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89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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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6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위원장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게 된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리 위원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회의는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자리입니다.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0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제가 잠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김정태 위원님부터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태 위원 영등포 출신으로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정태 위원입니다.
사실 독도가 주는 의미는 영토적인 측면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일 간의 무역전쟁이 벌어지는 이쯤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이 서울시의회에서 출범했다는 걸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존경하는 김제리 임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ㆍ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이 특위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입니다. 짧은 기한입니다만 우리 독도가 주는 우리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우리 김화숙 위원님.
○김화숙 위원 반갑습니다. 김화숙 위원입니다.
이제 저도 시의회에 들어온 지 한 1년이 넘었고 제가 좀 궁금했던 게 아니, 왜 독도특별위원회는 없지 사실 이렇게 생각을 조금 했었어요, 그동안에. 그런데 딱 이 위원회가 설립된다고 그래서 제가 바로 신청했는데 하여튼 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지만 제가 여군 출신이고 또 특별히 오늘이 여군 창설 69주년 창설기념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전에 행사 갔다가 점심 먹고 지금 들어왔는데 저는 독도는 몇 번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의회를 떠나서 대한민국 전체가 독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혹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방문도 하고 좋은 의견을 모아가지고 독도수호에 적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이어서 양민규 위원님.
○양민규 위원 영등포구 4선거구 출신 양민규 위원입니다.
교육위와 운영위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요. 홍성룡 위원님께서 특별위원회 발의자로 참여해 주셨고 기존부터 아마 홍성룡 위원님께서 의원이 되시기 전부터 아마 독도지킴이 홍성룡으로 굉장히 유명세를 탔던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홍성룡 위원님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홍성룡 위원님.
○홍성룡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사실은 본적이 독도로 옮겨져 있는데요, 2000년 4월에 독도로 본적을 옮겨서 독도로 본적을 옮긴 사람들의 모임인 독도향우회라고 있습니다. 제가 84번째, 2000년 4월에 옮겼고 지금 3,200~2,300명 정도 있고, 계기는 일본이 사실은 먼저 독도로 본적을 옮겨가지고 시마네현에서, 의회기록을 보니까 일본 여섯 가구 7명이 독도로 본적을 옮긴 게 1999년도에 우리나라 국내 언론에 보도가 됐었어요. 그래서 일본을 이기자 하고 저희들이 독도 본적 욺기기 운동을 했는데 지금 일본도 한 100몇 명 정도, 한 110명 정도 독도로 본적을 옮겼고 우리는 한 3,300명 정도 됩니다. 하여튼 열심히 해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같이 고민하고 고뇌하면서 또 실천하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한기영 위원님.
○한기영 위원 한기영입니다.
지금 행정자치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시기적으로 아마 가장 필요한 위원회가 아닌가 생각하고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장상기 위원님.
○장상기 위원 강서구 출신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상기 위원입니다.
여러 우리 선배님들이 얘기하셨지만 참 의미 있는 특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지만 그래도 우리 독도수호 특위, 또 현 시점이 어떻게 보면 우리 서울시의회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들어왔고요. 여러 선배님들 또 후배님들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멋진 특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이동현 위원님.
○이동현 위원 성동구 1선거구 출신으로 행정자치위원회하고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현 위원입니다.
우선 이렇게 다 모두 훌륭하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서울시의회가 독도수호를 외치면서 더 전폭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정확한 시간에 와주신 우리 김기대 위원님.
○김기대 위원 3선의 위원장께서 든든하게 사회를 보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김기대 위원입니다.
홍성룡 위원하고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는데 늘 제가 독도사나이라고 얘기합니다만 존경하는 홍성룡 위원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앞장서 왔습니다만 또 위원으로 이렇게 선임까지 해 주셔서 더 없이 감사하고요. 여러분과 함께 우리 의회 차원에서 뭘 고민해야 되는지, 뭘 해야 되는지 함께 노력하면서 특위활동 성실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16시 13분)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에 대하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0조에 따라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위원장 선임은 먼저 후보자를 추천받아 1인이 추천됐을 경우 합의 추대형식으로 투표 없이 선임하도록 하고 2인 이상이 추천되었을 경우 투표에 의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앞에서 언급한 선임방법에 따라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우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이신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숙 위원님.
○김화숙 위원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봐도 그렇고 이거는 아무래도, 초선의원이지만 홍성룡 위원을 제가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제리 또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홍성룡 위원님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홍성룡 위원님이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이것으로 저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새로 선임되신 홍성룡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히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자리 교체 후 새로 선임된 위원장님의 인사말씀 후 회의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룡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새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홍성룡 위원입니다.
저보다 경험도 많으시고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다 계신데도 불구하고 불초한 소생이 위원장을 맡았는데 하여튼 늘 고민하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독도수호를 위한 길, 그리고 또 서울시민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공부프로그램 이런 것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면서 꼭 필요한 독도특별위원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로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6시 16분)
○위원장 홍성룡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선임에 앞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위원장 선임 관련 규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3조에 의하면 위원회의 부위원장 2인을 두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부위원장의 역할은 위원장 궐위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거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는 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의 선임방법은 먼저 후보자를 추천받아 2인이 추천되었을 경우 구두로 호선하도록 하고 3인 이상이 추천되었을 경우 무기명투표에 의한 다수 득표자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앞에서 언급한 선임방법에 따라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부위원장 직무를 수행해 주실 분을 먼저 한 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태 위원 제가 한번 추천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룡 존경하는 김정태 위원님.
○김정태 위원 김정태 위원입니다.
독도수호의 간성 역할을 해 주시는 여군학교 제1기 출신이기도 하고 또 군 출신뿐만 아니라 가장 연령이 많으시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시는 김화숙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김화숙 위원 이의 있습니다.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룡 김정태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 자리는 사양을 할 수가 없는 자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
김정태 위원님께서 김화숙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면 또 한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양민규 위원님.
○양민규 위원 한기영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홍성룡 존경하는 양민규 위원님께서 우리 한기영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또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화숙 위원님과 한기영 위원님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존경하는 김화숙 위원님과 존경하는 한기영 위원님께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김화숙 위원님과 한기영 위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 위원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화숙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겠습니다.
○김화숙 위원 김화숙 위원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죄송한데 제가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좀 안 따라가요. 좀 젊으신 분이 부위원장을 했으면 좋겠는데 한기영 위원님이 젊으시니까 제가 하여튼 미력하나마 역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성룡 한기영 부위원장님 인사말씀도 바로 연이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기영 위원 한기영입니다.
과분한 자리에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잘 모시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성룡 존경하는 김화숙 부위원장님과 한기영 부위원장님 두 분 인사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두 분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회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