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90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제2차

발언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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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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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7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현안 등으로 바쁘신데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높은 가을하늘만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의 좋은 나날에 행감 첫날이고요 290회 정례회 두 번째 일정 날입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황인식 대변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자료제출 등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운영 전반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입법 활동과 예산 심의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시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필수적 제도입니다.
황인식 대변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뜻을 잘 이해하시고 의회와 집행부 모두에게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황인식 대변인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대상 다른 공무원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선서하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4일 대변인 황인식.
●위원장 김창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감사대상 부서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황인식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7월 1일자로 대변인을 맡게 된 황인식입니다.
이번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변인으로서 첫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직원 모두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함으로써 대변인실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습니다.
민선5기가 서울 내에 누적된 문제를 바로잡는 정상화의 시간이었고 민선6기가 본격적인 혁신과제를 발굴ㆍ실행한 차별화의 시간이었다면 민선7기는 그간의 시도를 시민의 삶속에 뿌리내리고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표준화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서울시정이 추구하는 변화와 성과를 시민에게 왜곡 없이 정확히 전달하는 대변인실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이에 저희 대변인실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일구어낸 정책성과들을 신문, 방송, 통신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정확하게 알리고 시민들이 그 혜택을 최대한 누리고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풍부한 지식과 높은 경륜 그리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의 고견은 앞으로 대변인실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훈 언론담당관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자료에 따라 2019년 대변인실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대변인실은 1담당관 7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현원 4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각 팀별 주요 업무는 하단의 표와 같습니다.
다음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19년도 예산집행 현황은 일반회계 총 18억 4,400만 원 가운데 9월 30일 현재 81%인 14억 9,9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5페이지 언론사 현황입니다.
출입 언론사는 9월 30일 기준으로 40개 사에 162명이었으나 10월 25일자로 이투데이와 머니투데이방송이 출입 언론사로 등록되어 현재 42개 사 168명입니다.
출입 미등록 언론사는 476개 사이며 서울주재 외신 언론사도 총 18개국 104개 매체 297명이 서울외신기자클럽에 등록 후 취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정책목표입니다.
대변인실은 시정 성과를 언론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 국내외 언론매체와의 공감적 소통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여 서울시민의 정책 수혜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부터는 목차의 순서에 따라 2019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작성 기준은 9월 30일로 통일시켰음을 미리 보고를 드립니다.
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전략적 보도기획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구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 핵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콘텐츠 기획과 관련자료 제공을 통해 시정 보도율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언론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일일 보도계획 수립 229회, 기자설명회 45회, 부서장 약식브리핑 5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시정사업과 실ㆍ본부ㆍ국별 핵심 업무에 대해서 기자설명회 등 다양한 설명방식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시민 공감형 방송기획 및 취재지원 강화입니다.
방송보도용 아이템 201건을 발굴하고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172건이 실제 보도되었습니다. 시정 주요 현장과 행사 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등 취재 지원한 실적은 총 751건입니다. 앞으로도 이슈별ㆍ계절별 콘텐츠 기획과 방송보도용 자료를 수시로 발굴ㆍ제공하여 방송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시정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략적 인터뷰 추진입니다.
시정 성과 및 주요 정책의 심층ㆍ집중 홍보를 위해 매체별 다양한 특성과 관심사항을 고려하여 전략적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적극적인 인터뷰 실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 인터뷰 실적은 총 51회입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메시지 작성ㆍ관리입니다.
정책 취지와 핵심 내용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는 보도자료와 메시지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자설명회ㆍ보도자료ㆍ시장 동정자료에 대한 검토 및 자료 작성이 총 510건, 시장 인터뷰 자료와 기고문 작성 75건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템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메시지 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시정보도의 온라인매체 취재지원 및 신속한 대응제고입니다.
온라인매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빠른 전파력을 감안할 때 잘못된 보도에 대한 즉시대응이 매우 중요하고도 긴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온라인매체 476개 사에 1일 2회 시정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기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서 왜곡 보도 게재 시 정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온라인 언론매체에 대한 취재지원 및 소통강화로 협력적 관계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입니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부정확ㆍ왜곡 보도는 실ㆍ본부ㆍ국과 공유하고 시 입장을 반영한 해명 또는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도내용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서 정정보도 청구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시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오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할 경우에는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언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 운영입니다.
오보 대응의 기본은 실시간 모니터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변인실에서는 24시간 주요 언론매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도 아이템 발굴과 핵심 이슈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보도 분석도 주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출입기자단의 보도자료 및 사진ㆍ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배포하는 보도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언론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 및 이해도 제고입니다.
시정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언론사 주요 간부와의 간담회 13회, 시정 홍보와 유대 강화를 위한 출입기자단과의 소통기회 17회 그리고 언론사가 주최하는 협력행사에 대한 참석과 후원 등 39건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기 혹은 수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 및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언론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글로벌 소통강화를 위한 외신 홍보 및 취재지원입니다.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이 높아져감에 따라 외신에 대한 관리와 취재지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신 맞춤형 보도자료 및 기획보도자료 배포 313건, 해외 유력매체 대상 프레스투어 14건, 유력 외신매체 인터뷰 18건, 외신보도 상시 모니터링 3,205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17페이지부터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조치결과를 요약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18페이지 총괄표를 보시면 시정ㆍ처리요구사항이 4건, 건의사항이 7건, 기타 자료제출 7건으로 총 18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체 직원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시정이 올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인식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언론담당관에 자치구 지역신문을, 지금 우리가 9대죠? 어느 정도 지원을 했는지 거기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구 지역신문에.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 자료 좀 부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이상으로 자료요구는 마치도록 하고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주질의 15분, 보충질의 5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먼저 시정홍보에 여념이 없으신 대변인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는데요, 그렇게 업무가 많지는 않지 않습니까? 중요한 업무가 서울시의 주요한 시정을 제대로 홍보하는 게 주요업무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많습니다.
●문병훈 위원 많습니까? 알겠습니다.
가짓수가 별로 안 돼서 그렇게 많지 않다고 표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제가 이 자료를 보다 보니까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합니다.
제일 마지막 페이지의 9번 글로벌 소통강화를 위한 외신 홍보 및 취재지원 이게 해외 프레스투어 2018∼2019년, 2017년부터 횟수를 보니까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문병훈 위원 ′17년에는 8회, ′18년에는 12회 그리고 ′19년에는 현재까지 18건을 했어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문병훈 위원 이것과 시의 국내 것을 비교하다 보니까 다른 경향을 좀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국내 것을 보니까 2017년도에는 24회를 했고 ′18년도에는 9회를 했고 ′19년도 현재까지 9회를 했습니다. 해외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대변인 황인식 우리가 해외투어를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서 특별히 국내를 소홀히 해서 그런 부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방금 문병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횟수에 따라서 높고 낮음은 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이슈의 상황에 따라서 또는 예를 들어서 올해와 같이 노들섬 개관을 앞두고 한다든가 이런 이슈의 성격에 따라서 그런 거지 특별히 어떤 외신에 영향을 받아서 국내가 줄어든 부분은 아닌 것입니다.
●문병훈 위원 국내가 줄어들고 있고 외신이 늘어났잖아요. 국내는 그러면 왜 줄어들었어요? 지금 제로페이라는 굵직한 사업도 있었고 광화문광장이라는 것도 있고 청년수당도 있고, 하여튼 굵직굵직한 게 많이 있는데 지금 프레스투어 개최목록을 보면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어요.
●대변인 황인식 그러니까 그게 숫자가 이렇게 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해야 되는 걸 안 하신 건가요?
●대변인 황인식 그렇지는 않고요. 우리가 성격에 따라서 오히려 어떤 해에는 프레스투어를 통해서 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이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문 위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예를 들어서 지난번 서초의 정보사터널 같은 것 이런 게 대표적으로 프레스투어를 했습니다. 그런 공사현장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어떤 이슈가 많을 때는 프레스투어가 많았던 것이고 또 얼마 전에 예를 들어서 신혼부부 주거지원정책이라든가 이런 이슈가 많을 때는 기자설명회 같은 것을 통해서 커버되고 그래서 그것은 어떤 이슈의 성격에 따라서…….
●문병훈 위원 대변인님, 알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죄송합니다.
●문병훈 위원 지금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만 해도 현재 개관된 박물관이라든지 미술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많이 안 알려져 있다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사실 여기 상임위원분들도 아직 가보지 못한 지역이 태반이고요 그런 데에 대해서 지금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화시설들, 체육시설들 대부분 무료화 정책을 쓰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줘야 됩니다.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문병훈 위원 지금 최근에 또 개관한 생활사박물관이라든지 돈의문박물관 이런 좋은 박물관들이 많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결국에는 평가를 뭐로 하겠습니까? 방문객 수로 하지 않겠습니까? 알아야 가죠. 그래서 사실 프레스투어를 방금 말씀하셨던 공사현장이라든지 이런 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좋은 SOC들이 생깁니다, 개선이 됩니다, 이런 좋은 게 있지만 우리 상임위에 특별히 속해 있으니까 우리 상임위 소속의 많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것들도 포함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특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지금 가짜뉴스가 요즘에 말씀을 안 드려도 문제인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13페이지의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한 적극 대응 이렇게 크게 되어 있는데 이게 소위 말하는 가짜뉴스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대응을 하고 계시죠?
●대변인 황인식 저희는 기본적으로 아까 제가 보고를 드린 것처럼 가짜뉴스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 역시 모니터링을 열심히 해서 가짜뉴스를 잘 찾아내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일단은 그것에 대해서 해명자료라든가 설명자료를 통해서 가장 먼저 다른 매체로 확산되는 걸 방지하는 것 이게 두 번째 조치사항이 되겠고요. 그다음 세 번째는 법적으로 넘어가는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청구를 하고 그걸 해도 우리가 도저히 안 될 때 결국은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요즘에 그런 얘기가 있어요. 긍정적인 소문은 거의 1 대 1로 확산이 되고 부정적인 소문은 예전 말로는 1 대 8이다, 1 대 10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요즘에는 1 대 100, 1 대 10,000 걷잡을 수 없이, 최근에 국정에 관련된 그런 것도 몇 백 건이 아니라 몇 십만 건, 몇 천만 건 이러지 않습니까?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정보도 횟수를 보니까 ′17년도에는 총 3건, ′18년도에는 총 4건, ′19년도에는 총 5건 이렇게 10의 단위도 아니고 1의 단위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는 시기에 이런 대응으로는 조금, 예전 시스템이었으면 가능할 것 같아요. 주요 일간지라든지 공중파를 위주로 소문이 나고 소식이 확산되는 이런 과정에서는 이런 대응이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이제 개인미디어를 소지하고 있는 이 시대에는 이런 대응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다른 대응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이제는. 이미 늦었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말씀을 좀 해 주시고 계획이 없으시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간략한 방향이라도 제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 지금 가짜뉴스의 무한확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현재 유튜브라든가 이런 방식이 워낙 많아서 다양하게 모니터링을 하고요. 다만 저희들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 저희가 아직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고 설명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어떤 비판기사가 나오면 왜곡 또는 부정확한 기사가 나올 때는 지금 포털사이트 다음하고 구글, 네이버에는 어떤 보도가 있고 바로 밑에 우리 서울시 입장이 연결돼서 설명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포털 회사들하고 우리가 MOU를 체결해서 거기에 대응을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저희들이 최근에 가짜뉴스에 대한 재발방지책 내지는 확산방지책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더, 기존에 해왔던 방식은 더 철저하게 해명자료라든가 설명자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왜곡되지 않도록 해 나가는 방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려고 하는데요 주요 키워드가 모니터링이라는 말씀을 계속 하셨어요. 지금 많이 생성되고 있는 가짜뉴스나 아니면 좋은 뉴스도 마찬가지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준이 이미 넘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잘 필터링해서 긍정적인 신호로 전환하는 기술이 필요하겠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개인 구글이나 유튜브 같은 걸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해 보면 그동안에 봐왔던 것과 비슷한 것만 아마 상위에 링크가 될 거예요. 그래서 관심등록이라고 표현을 할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비슷한 류의, 예를 들면 제가 보아 오던 것들과 비슷한 류의 뉴스와 영상들이 앞쪽에 배치가 되고 제가 보지 않았던 것들은 뒤쪽에 배치가 돼요. 거의 볼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거죠.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가짜뉴스를 진짜뉴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뉴스들만 계속 보게 돼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진짜뉴스를 보던 사람은 진짜뉴스만 보게 되어 있고, 이 구조를 바꾸는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면 관심등록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든지 보지 않던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만드는 그런 구조를 만든다든지 이런 고민이 있어야 돼요. 지금 모니터링하시는 분들은 계속 그런 류의 전체를 다 모니터링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하던 것만 하다보면 계속 그런 보던 것들만 볼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로 관심이 없었던 것까지 관심이 생길 수 있게끔 유도하는 그런 역할을 대변인실에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한 말씀 하시고 마무리 하시죠.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우선은 문병훈 위원님 말씀하신 그 내용은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만 그런 뉴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가짜뉴스에 대한 주요한 부서는 시민소통기획관에서 하는데 어쨌든 같이 협력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병훈 위원님 좋은 말씀을 주신 제안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수단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문 위원님 말씀에, 2019년 해외설명자료 보도가 나가면 저희 대변인실에서 해명자료를 내보내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상태로는 기사가 나갔을 때 설명자료는 별도로 저희가 봐야 되는 거죠. 그것하고 링크돼서 그 기사에 반박할만한 근거가 있어서 반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볼 수는 없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로 3월에 조선일보에서 서울식물원은 지금 쥐떼와 전쟁 중이라는 기사의 해명자료가 있어요. 제가 그것을 대표로 조회를 하는데 별도로 통합 웹이나 이런 데서는 나오는데 조선일보 메인기사에는 그냥 그 뉴스에 따라서 나와요. 이것 대응을 적극적으로 아까 말씀하셨듯이 포털이나 이런 데 반박자료가 바로 나올 수 있게 연계하는 시스템은 현재 안 돼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대변인 황인식 포털에는 되어 있는데요, 물론 100% 되지는 않지만 상당부분 포털에는 조금 전에 제가 설명드린 대로 다음, 구글, 네이버 이런 데는 되어 있는데 지금 개별 언론사의 사이트 거기까지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한아 위원 아마 그것까지는 어려울 것 같고, 그런데 아까 가짜뉴스 부분도 적극 공감하지만 실제로 가짜뉴스라기보다는 과장된 뉴스들이 있잖아요. 아주 작은 것을 침소봉대하든가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지금 이 기사도 해명자료를 보면 사실 쥐떼라는 표현은 맞지 않고 그런데 마치 굉장히 많은 쥐가 있는 것처럼 표현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고 약간 실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눈에 띄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부분을 해명을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누가 또 봤냐면 종편에서 아침마다 신문사에 대한 주요 기사들을 한번에 통합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별도로 있습니다. 거기 모 종편에서 다루었고요.
그리고 해명에 대한 것은 이렇게 처리하겠다고 합니다라는 한 줄로 끝나고 주요 내용을 기사를 보여주면서 빨간 동그라미를 치면서 표현을 하고, 또 플러스 뭐가 문제냐면 개별로 각각의 사이트 블로그라고 하나 이런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 이런 데서 옮겨다가 퍼 나르는 게 굉장히 많아요. 지금 이것을 한번 쳐보시면 줄줄이 자동차 파는 되게 유명한 사이트라든지 블로그 이런 데서 이것을 계속 실어 나르니까 이게 굉장히 큰일처럼 보이는데 사실 우리가 해명하는 해명자료는 적극적으로 볼 수 없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가짜뉴스는 물론 가짜뉴스대로 당연히 해야 되지만 이렇게 과장된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다른, 우리 것이 메인으로 보일 수 있게 하는 그런 것들은 적극적으로 고민을, 아예 시스템 자체를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한 예산 계획이나 이런 것은 별도로 있지는 않죠?
●대변인 황인식 하여간 저희들이 말씀드린, 일단은 아까 제가 업무보고에서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확산이 안 되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우리가 시간을 단축해서 해명자료나 설명자료를 제시하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다른 언론에 안 받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지금 말씀하신 포털에다 그렇게 하는데 개별 신문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도저히 그것을 수용할 수 없는 그런 경우에는 언론중재위원회 이런 것을 통해서…….
●오한아 위원 그러면 너무 늦지 않습니까? 아까 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개개인의 영향력이 더 커진 현재 사회 흐름에서 주요 언론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퍼나르는 주요한 인플루언서들이 또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개개인으로 대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 그런 방향까지도 고민을 하는 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내년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관련해서요.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발굴아이템이 올해 몇 개였어요? 저희한테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2018년에는 4개, 2019년에는 5개.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아이템 발굴이 1년 내에 네다섯 개는 굉장히 적은 아이템 숫자 아닙니까? 이 발굴이 어려운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이 정도면 적정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대변인 황인식 목록 자체를 카테고리를 크게 묶음으로 잡다 보니까 이렇게 5개가 됐는데 좀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올해 2019년도에는 5개 돼 있습니다만 내용 자체를 보시면 저희가 자료로도 드렸습니다만 좀 깊이 있는 그러니까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한강 노들섬 음악섬으로 재탄생이라든가 이런 나름대로 저희들이 깊이 있게 하려고 많이 했고요.
●오한아 위원 그러셨는데 보시면 2018년에 홍콩 권역으로, 2019년 홍콩ㆍ일본 권역으로 똑같이 역사도시재생, 혁신창업도시 서울, 2019년에도 도시재생과 혁신창업으로 날다...다시 보는 서울! 제목만 다르지 세부 아이템은 같아요. 결국 아이템이라는 것은 그때그때마다 트렌드가 있고 그다음에 그 나라에서 관심 갖는 우리나라에 특히 더 강점을 갖고 있는, 그러면 결국 뭐냐면 우리나라는 이런 홍보할만한 아이템이 없거나 아니면 우리 대변인실에서 아이템 발굴에 비적극적이거나 이 둘 중에 하나예요.
이게 2년 연속으로 똑같은 내용을 제목만 다르게 하고 있는 것도 있고, 다만 저는 우리 서울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이런 역할도 반드시 서브로 지원을 해 주셔야 되는 목적인 거잖아요. 이 업무를 물론 시민소통기획관의 도시브랜드담당관이라든지 이런 데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해외취재에 관련해서 너무 아이템 발굴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대변인 황인식 앞으로 좀 더…….
●오한아 위원 다양하게…….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더 다양하게 하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주제 자체는 이렇게 했습니다만 내용 구성은 저희들이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이렇게는 했습니다. 했는데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오한아 위원 아이템이 다양하지 않아 보이고요.
또 하나는 용역으로 해외언론 서울시정 보도자료 배포 및 기사 수시 모니터링으로 한다, 그리고 배포는 885건을 올해 지금까지 했고 그다음에 서울 외신모니터링은 3월 4일에 전문업체를 계약체결해서 모니터링 3,205건을 했다 이렇게 업무보고 때 하셨잖아요. 이 모니터링 한 것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어요?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동향이나 트렌드, 그러니까 해외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관심도 이런 것들을 해서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세요?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그냥 우리가 엑셀 프로그램을 통해서 계속 관리를 하면서 해외언론에서는 우리 서울시의 어떤 부분이 관심이 있는지 이런 부분을 보고 그것을 확인해 보고 또 우리가 예를 들어서 해외에 홍보해야 될 서울시의 중요한 사업들 그것이 결국은 해외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덜 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좀 더 캐치를 해 내고요. 또 해외언론이 관심 있어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 부분을 좀 더 부각을 시켜서 다음연도 해외언론보도에 참고하고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우리 대변인실에서 참고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까 말씀하셨던 관광하고 연결된 부분이 있으면 관광체육국과 업무협의가 되는 거고 또 도시 관련돼서 트렌드는 시민소통기획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이런 부분하고 다 교류가 되는…….
●대변인 황인식 네, 당연히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업무협의가 잘되어 있다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업무협의가 되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저한테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영주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7월에 오셔서 한 4개월 됐네요, 지금 11월이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업무파악 어느 정도 하셨어요?
●대변인 황인식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부위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만큼 많이는 못해도 그 정도는 안 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내용의 답변이 굉장히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답변하신 것 같아서 업무파악을 하신 것 같아서 내가 물어본 겁니다.
●대변인 황인식 감사합니다.
●최영주 위원 지난해 행정감사 때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내용들 방금 대변인께서 대부분 확인을 하셨다고 했는데 본 위원이 작년에 방금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과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두세 가지 질의할 테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관련해서 이 사업이 2억 정도 예산을 잡아놓고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2016년, 2017년, 2018년이니까 3년 정도 헤럴드가 용역업체로 선정됐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행감책자 122쪽 보니까 개선사항을 적어놨는데 대변인께서 자세히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에 헤럴드경제에서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네 가지로 나누어 보시면 외신모니터링, 보도자료 국문 번역분 배포, 맞춤형 취재지원, 서울주재 외신기자 및 방한 기자단 네트워크 이렇게 네 가지를 전부 일괄 한 개의 세트로 해서 2018년도까지 헤럴드경제가 해 왔는데 그것을 부위원장님도 지난번에 지적도 하시고 그런 지적을 받아서 우리 언론과에서는 올해 2019년부터는 외신모니터링만 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하는 방향으로 바꾸어서 대폭적으로 용역의 부분을 축소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올해는 그 부분을 그것도 수의계약 이런 형태로 맡기지 않고 경쟁체제로 해서 그 부분만 헤럴드경제가 아닌 다른 회사가 지금 업무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141쪽의 외신보도 모니터링 실적만 봤을 때는 지금 대변인께서 얘기한 대로 실적이 좀 개선됐어요. 그렇지만 그 나머지 해외언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효율적으로 잘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돼요.
그 내용을 보면 외신보도 모니터링하고 자료제공, 사장단 인터뷰 해서 예산이 올해 2억 정도 편성했는데 구십몇 % 집행이 됐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됐는데 외신보도 모니터링과 141쪽에 맞춤형하고 사장단 인터뷰 거기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대변인 황인식 지금 모니터링비에 한 30%가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최영주 위원 30%면 8,000만 원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최영주 위원 30%면 얼마예요, 2억에서 30%면 얼마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한 6,000만 원……. 실제 집행률은 9월 30일 현재 기준으로 해서는 3,6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방금 내가 말씀드렸던 맞춤형하고 사장단 인터뷰하고 자료제공 거기는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외신보도에서 30%라면 나머지 부분은 얼마씩 들어갑니까?
●대변인 황인식 지금 현재 9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1억 1,820만 원이 지출되었는데 그중에서 모니터링비가 3,600, 번역비가 4,978만 원 그리고 취재지원 및 외신홍보비가 1,123만 원, 프레스투어가 2,118만 원 이렇게 지원되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우리 대변인께서 앞전에 헤럴드에서 3년 동안 하면서 2억씩 해서 했는데 지금 올해부터는 2019 서울 외신모니터링 용역을 줘가지고…….
●대변인 황인식 8,000만 원 정도…….
●최영주 위원 엔코라인에서 8,000만 원으로 한 것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용역을 줘서 또 예산이 들어간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고 이게 나머지는 직접사업이고 거기 용역사를 통해서 지원된 것은 3,6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그러면 맞춤 외국어 보도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일까지 우리 직원들, 공무원들이 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고 있어요?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144쪽에 해외 홍보 및 취재 지원예산 집행내역을 보면 보도자료 번역 배포 약 5,000만 원 했거든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결국에는 외부 번역가에게 번역을 시키고 배포만 우리 공무원들이 한 것 아니에요? 이 5,000만 원이라는 돈이 어디에 있죠, 집행된 게?
●대변인 황인식 번역비 말씀하시는 거죠?
●최영주 위원 네.
●대변인 황인식 그 번역비는 외부에 한 것은 맞습니다. 맞고요 그다음에…….
●최영주 위원 아니, 공무원들이 지금 하고 있다며?
●대변인 황인식 기본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외부 번역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받아서 공무원들이 좀 더 감수를 하고 그 내용을 좀 더 전문용어에 맞게 하는 것 그것은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5,000만 원이 집행됐는데 이게 번역한 예산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배포하는 데는요?
●대변인 황인식 배포하는 데는 저희들 예산이 특별히 들지 않습니다.
●최영주 위원 번역하는 데 5,000만 원 정도 집행이 됐다는 말씀이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책자 156쪽에 보면 해외언론팀 전문경력을 통해서 채용된 직원이 세 분이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어떤 자격으로 뽑습니까, 이 부분은?
●대변인 황인식 그 부분은 제가 자료를 보면서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임기제 8급으로 해서 5년 근무하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게 보면 경력이 있을 텐데 어떤 방식으로 채용하는 건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대변인 황인식 물론 그것은 우리가 영어, 일어, 중국어 전문가를 뽑는 건데 그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서는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자격기준은 제가 정확하게 지금 기억을 못하고 있어서 자료를…….
●최영주 위원 전문경력자를 채용해서 쓰는데 번역이나 그런 것에 또 5,000만 원 집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해외언론 전문경력자 세 분을 채용했는데 이런 분들을 활용해야지 따로 번역료를 지금 5,000만 원 집행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런데 그분들은 꼭 그 업무만, 말하자면 지금 번역만을 위해서 있는 분들이 아니라…….
●최영주 위원 이분들이 그러면 뭐하고 있어요, 임기제 5년짜리 세 분? 주로 뭐하고 있습니까, 이분들은? 아, 이분들한테 맡겨야지 왜 또 번역료를 외부에 줘가지고 5,000만 원 세금을, 우리 서울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러니까 이분들은 반드시 번역만 하는 게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임기제 8급 한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중국어를 하시는 분인데 중국어권에 대한…….
●최영주 위원 아니, 번역을 하기 위해서 세 분 뽑은 것 아니에요?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아까도 제가 답변을 드렸듯이 번역만을 위해서 뽑은 게 아니고요 그분들은 외부에서 번역을 한 용역 부분에 대해서 감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체크를 하는 부분이고, 이분들이 번역만 하는 게 아니고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언론홍보를 기획하고 아이템을 발굴하고 그리고 또한 외신의, 예를 들어서 외국에 나간다 그러면 시장님이 외신언론과의 인터뷰 이런 것도 어레인지하고 그 현장에서 그분들을 지원하고 그런 역할을 하는 거고…….
●최영주 위원 분석하고 감독…….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 뽑은 겁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것만을 위해서 뽑은 건 아니고 그게 그분들 역할의 일부분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한 두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용역 관련 문제로 제기된 정산문제 이게 정산이 사후정산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애초에 정해진 계약금을 분기별로 줍니까, 아니면 하반기하고 상반기로 나눠서 줍니까?
●대변인 황인식 기본적으로…….
●최영주 위원 이게 연도별로 보면 실적이 들쑥날쑥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약금을 이렇게 주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올해부터는 전체 금액의 50%를 선급으로 지급하고 일의 진행성과에 따라서 나머지 부분을 지급하는 형태로 제도를 바꿨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번 외신 모니터링 용역을 50% 선지급했다고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이 기준이 뭐냐 이 말이에요. 이게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선지급을 했을 때는?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아마 계약 관련한 기준에 의해서 했는데, 기준에 대해서는 제가 자료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대변인실에서 업체 선정이나 또 정산, 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너무나도 행정편의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대변인님이 4개월 됐는데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시고 대변인실 업무에 중심을 잘 잡아주시고요, 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이렇게 임팩트 있게 진행하시는데 제가 최영주 부위원장님이 질의하셔서 이어서 잠깐만 물어볼게요.
대변인께서 지금 답변하면서도 직접 번역을 하신다고 그러셨거든요, 좀 전에.
●대변인 황인식 아니, 직접 번역…….
제가 정확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어떻게 보고받으신 거예요? 직접 번역한다고 보고받으신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왜 아까는 답변을 그렇게 하셨어요?
●대변인 황인식 아니, 양이 대단히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용역을 줍니다. 또 아주 사소한 것은 직접 번역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홍보의 양이 굉장히 많을 때는 외주를 줘서 추진하고 그것을 받아서 우리 전문요원들이 마지막으로 손질을 하고 체킹을 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게 팩트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직접 번역을 안 하죠?
●대변인 황인식 대다수 부분부분에 대해서는 다 번역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전 대변인은 뭐라고 답변했습니까? 직접 해결한다고 했고 그 부분을 위해서 그분들이 근무하고 있다고까지 답변을 했어요. 대변인이 오셔서 몇 달 만에 바꾸신 거예요? 그건 아니겠죠?
●대변인 황인식 제가 그건 아니죠. 제가 그것을 제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전 대변인은 내부적으로 다 소화한다고 해서 진행을 했는데 존경하는 최영주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예산이 7,000만 원 잡혀 있고 현재 5,000만 원 정도 쓰셨어, 그러면 어느 사람이 보고를 잘못하는 겁니까? 대변인이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겁니까?
●대변인 황인식 제가 한 번 더, 지난번 전임 대변인님이 어떻게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렸는지 그것은 제가 한번 파악을 해서 그 내용을 잘못되게 보고를 했다면 제대로 저희가 사항을 파악해서 소상하게…….
●위원장 김창원 좀 전에 존경하는 최영주 부위원장님한테 답변하신 그 내용도 일괄적으로 그렇게 관리하고 그런다면 따로 그렇게 직원을 둘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관리하고 그런 인원이, 49명이나 되는 사람이 똑같은 일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내부적으로 그런 능력이 되는 분들을 고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는 건데 관리하고 있다느니, 그러면 다 관리만 해요, 대변인에서는?
●대변인 황인식 아니, 제가 아까 답변을 드린 것처럼 그 세 사람의 업무가 영어 번역가만은 아닙니다. 영어 번역 전문요원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해외언론에 대한 중요한 영ㆍ일…….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그전에는 전문번역으로 채용한 걸로 설명을 했고 그래서 그것은 내부적으로 그렇게 다 해결하겠다, 기존에 헤럴드한테 넘겼던 걸 내부적으로 해결하겠다 그런 방향이었는데 대변인 오시고 세 달 만에 바뀌었어요. 누가 지금 잘못 보고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전 대변인이에요, 현 대변인이에요?
●대변인 황인식 그건 제가 허위로 할 것은 아니고 아마 제 생각에는 전임 대변인 그분도 위원장님을 이렇게, 속된 말로 속이시려고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그건 아닌데 아마 보고를 드리는 과정에서 좀 더 균형 있게 보고를 못 드리지 않았나…….
●위원장 김창원 공식석상에서의 얘기였고, 하여튼 어느 분이 보고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이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대변인 황인식 네, 알겠습니다. 제가 그 진상을 파악해서 별도로 위원장님께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계속 질의답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대변인께서도 출장 가끔 나가시죠?
●대변인 황인식 네.
●김인호 위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대변인실 출장기록 목록을 자료요청했는데, 일전에 뉴스 보니까 서울시는 아닙니다만 타 시에서 부당 출장비용 수령해서 문제가 돼가지고 그 시에서 조사해 보니까 진짜 많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 밑에 산하 시군까지 해 보니까 정말 사실적으로 그게 드러나서 행안부에서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한다고 보도자료도 내고 그랬더라고요.
우리 서울시 대변인실은 그럴 일이 없을 것으로 보고, 그런데 출장기준은 뭡니까? 출장기준, 출장 나가는 이유?
그런데 우리 대변인실 관련 일로는 당연히 출장 나갈 일들이 많겠지만 서울시 전반, 실ㆍ국과 관련 행사 일로 해서 출장들 나가잖아요, 취재지원.
●대변인 황인식 네.
●김인호 위원 나가서 하는 일이 뭐죠?
●대변인 황인식 방금 김인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출장을 나가는 경우 우리 대변인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언론의 취재활동 지원하는 것 또는 현장 안내도 해야 되고 또는 시장님께서 외국에 나가실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방송사 같은 게 나갈 때는 굉장히 장비 같은 게 많습니다. 그러면 취재지원을 해야 되고 현장에서 스케줄 이런 데도 도움을 줘야 되고 그런 부분이 저희들의 출장의 소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저도 서울시 전반 관련해서 행사에 참석도 해 보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만 제가 참석해 본 행사에 대변인실에서 7명이 그 당시에 출장을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날 그 행사에 과연 대변인실에서 7명이 출장을 나왔어야 되나, 지금 생각해 보니까.
●대변인 황인식 국내…….
●김인호 위원 그렇죠.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출장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것 아닌가. 출장 나가면 출장비 수령하게 되어 있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때 대변인실에서 7명, 4명 이렇게 나왔어야 할 행사였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앞으로는…….
●김인호 위원 그래서 제가 전반에 타 시도에서 있었던 유사사례가 과다하게 발생된 게 아닌가 이런 염려를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서울시 전반 타 실ㆍ국ㆍ과에서 이런 행사나 일이 있으면 대변인실로 취재지원요청을 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당연합니다.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이게 잘못되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왜, 예를 들어서 한강불꽃축제 여기도 당연히 갔겠죠, 취재지원을?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청계천의 등불축제 행사 이런 데는 예산이 풍부해서 홍보도 잘하고 많이 해서 오지 말라고 해도 사람이 많이 와서 인산인해를 이루어요. 그런데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잖아요, 그래서 축제예산 같은 것을 집행부에서 많이 편성했고 행사도 많이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 25개 구에서도 이런 크고 작은 행사를 많이 하는데 가서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굉장히 많이 모셔놨어요. 그러면 그 행사가 과연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행사냐, 이게 아닌 거예요. 그런데 예산은 잡혔고 행사는 해야 되고 관객은 있어야 되니까 동원한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 행사에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참여하고 싶고 그런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 거거든요. 대변인실에서 보면 당일 행사에 참여를 많이 한단 말입니다, 거의 다 죽 보면. 그러니까 실ㆍ국ㆍ과와 협의가 잘되고 있다면 사전홍보 이런 거에 치중해야 되는 것 아닌가, 대변인실에서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행사는 잡아놨으니까 행사는 치러야 되니까 예산은 소비해야 되니까, 가서 보면 5,000만 원짜리 행사 20~30명 동원해 놓고 과연 이게 정상적인 예산집행이고 행사인가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보면 필요이상으로 출장기록이 많고 과연 그 행사에 7~8명이 출장을 갔어야 되는가, 인원 배분을 잘해서 사전 행사홍보에 치중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합니다.
대변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황인식 하여간 김인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사장에 언론과 직원들이 과도하게 나와 있었다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다만 위원님이 더 잘 아시는 것처럼 언론 이 사람들을 아직까지는 저희 입장에서는 이분들을 잘 편하게 취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앞으로 언론과의 관계라든가 우리 시정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하다보니까 그렇게 위원님 보시기에는 조금 과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다만 그 현장에 오시는 시민들 내지는 주민분들에 대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어쨌든 언론사와 대변인실에서는 언론 홍보가 많이 되도록 하는 데 주요한 방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차피 홍보라는 것은 참석하는 분들도 같은 차원이니까 그것을 주최하는 실무부서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또 김인호 위원님께서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런 중요한 취지의 말씀도 계셨다는 것을 서로 잘 공유를 해서 그런 부분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굳이 제가 그 행사를 거론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지난 3월 14일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축제, 녹사평역은 지하철역이거든요.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용산에…….
●김인호 위원 저도 가봤습니다만 여기에 7명이 파견됐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극히 잘 알고 있거든요. 그 축제에 대해서도 뭐가 문제점이 있는지 알고 있고 이런 유사한 것들이 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제 질의의 포인트는 대변인실에서 당일 행사 취재지원도 하는데 방금 대변인께서 답변하신 대로 우리 실ㆍ국ㆍ과하고 협의를 잘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예산이 풍부한 행사는 자금이 많아서 그런지 홍보를 제대로 많이 해요. 그래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소규모 작은 행사에는 관객이 없어서 동원하는 실정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이 있단 말입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이 있고. 이것을 앞으로 행사 홍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자치구하고도 협조를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1구역 김춘례 위원입니다.
황인식 대변인 행정국장 하시다가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오셨는데 어떠세요, 분위기가?
●대변인 황인식 기자님들하고 소통하고 나름대로 업무의 활력이 있는 부서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행정국장 하실 때 일 잘하신다고 소문 들었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과찬의 말씀입니다.
●김춘례 위원 제가 이번에 질의할 것은 언론대응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패소 건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서울시의 소송자료를 요청했는데 확인결과 단 한 건 1심에서 일부승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패소한 것으로 지금 조정이 되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같은 언론보도에 대한 소송은 서울시의 이미지 실추 관련 대응일 것인데 현재까지는 완전승소가 없네요, 보니까. 그래서 분명 대변인 측에 법무담당직원이 있을 거고 이 같은 소송에 대해 검토한 후 진행하는 것일 텐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2019년도에 보면 서울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의 정치방송에 대한 것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민사 제기됐고요. 그다음에 세금 600억 들인 서울로 7017…… 하반기 민간위탁에 대한 이것도 언중위 조정신청, 소송 취하가 됐고요. 그다음에 박원순 시장, 사전타당성조사 의도적 불이행…… 서울시의회는 판단자료 없이 올림픽 유치 동의 2019년 5월호에 들어갔는데 이것도 보면 합의조정 했고요. 그다음에 사상최대 35조 예산 5개월만에 탕진, 추경 손 내민 서울시 이것도 언중위 조정신청, 어떻게 전부 다 소송이 이 모양이 됐고요. 이것을 중재하고 이기고 안 이기고를 떠나서 이런 일이 없어야 되지 않습니까, 행정에서? 전부 3년간 13건 되는데 서울시 행정이 이런 식으로 해서 서울시 예산을 서울시민의 세금을 이렇게 낭비해서 되겠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사실 소송을 진행을 하면서, 그래도 방금 김춘례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이런 소송, 실제로 소송하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방금 말씀하신 대로 시민의 세금 이런 것에 대한 알뜰한 사용 이런 것을 위해서 소송은 최소한으로 가려고 굉장히 노력해서 소송이 이 정도로 최소화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그런데 다만 그런 과정에서 대부분 보시면 소송을 취하한 것도 그냥 소송이 취하된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온라인 등에서 언론사가 기사를 정정을 해 줬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성의를 받아들여서 중간에 조정이 되고 우리가 취하를 시켜준, 예를 들어서 우리는 이 언론사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하면 그쪽에서 자기들이 그때서 이렇게 합니다. “우리가 이게 좀 과한 측면이 있으니까 이것은 우리가 이렇게 조정을 해 주겠다”, 그러니 언론사에서는 소송취하 요청을 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또 사실 우리 감정상으로는 소송을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언론사라는 것이 한 번 보고 끝나는 이런 상대방이 아니기 때문 향후 관계를 고려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쪽에서 이렇게 조정해 주겠다, 우리가 기사를 조정해 준다면 받아들이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춘례 위원 대변인, 지금 2017년도 보면 박원순은 정말 원전하나 줄이기에 성공했나에 2억 원 배상은 완전 패소해서 포기를 했고요, 나머지 언중위 조정 신청한 게 대부분인데 엄청나게, 아까 조금 전에 이런 것 많은데 찾는다고 그랬는데 이 자료도 믿어도 될 정도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제가 보니까 한심한 것 같고요.
여기 법무담당직원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 법무담당직원들이 법적인 일은 하실 텐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제가 지적한 이유 중에 첫 번째는 행정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언론인 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나 드리는 거고요. 여기 보면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렇게 서울시에서 최근 3년간 13건에 대한 것, 이런 것에 왜 행정낭비를 하시냐 이런 뜻에서 지적하는 겁니다.
●대변인 황인식 앞으로 신경을 쓰도록…….
●김춘례 위원 어떻게 신경 쓰실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어떻게 신경 쓰실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이게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언론도 이념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양분되어 있는 그런 경향이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일부 언론은 우리 시정에 대해서 아예 반대하는 이런 것을 거의 일상화하는 경향이 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일단은 우리 시정이라든가 시장님에 대해서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송 가는 건데 제일 좋은 것은 방금 김춘례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언론이 이런 행태를 안 보이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 우리 언론 현 사업의 환경이 미리 이 사람들한테 방지하는 것, 지금 우리가 소송하고 있는 상대 언론사를 보시면 우리의 시정에 대해서 잘 호응하고 긍정적으로 하는 그게 아니어서 어려움은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우선 이렇게 되면 이미지 실추가 많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가정이나 나라나 서울시나 이렇게 소송에 휘말리면 되는 일도 없어요. 옛말이 있잖아요, 소송에 휘말리지 말라는 옛말에도 있듯이, 이렇게 많은 건수가 2019년도 올해 것만도 5건이에요. 5건이면 많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적지 않습니다.
●김춘례 위원 많은 것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보고요.
과도한 대응으로 해서 저는 역풍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로 인해서 서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게끔 잘 관리를 해 줬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조금 전에 자료 요청한 게 있는데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지금 당장 올 수 없죠?
●대변인 황인식 지금 조사해서 가져오고 있는데요.
●김춘례 위원 그러면 시간상 제가 그냥 질의하겠습니다.
언론담당관께서 며칠 전에 지역신문에 대해서 저하고 통화를 한 적이 있을 겁니다. 기억하시죠? 여기 안 계세요?
●언론담당관 정상훈 (집행부석에서) 제가 언론담당관인데 제가 통화를, 위원님이 전화주신 적은 없었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래요? 제가 담당…….
아무튼 대변인이 답변해 주시고요.
●대변인 황인식 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25개 지역신문에 배분이 어떻게 갔는지 자료를 보고 질의를 해야 되는데 자료가 없으니까, 제가 성북구의 시의원이니까 성북구에 대한 것만 실질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성북구에 2018년, 2019년 광고비 지출한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세요.
●대변인 황인식 성북구신문에요?
●김춘례 위원 네, 지역신문.
●대변인 황인식 저희 지역신문에는 광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지역신문에 광고비 나가는 게 있어요.
●대변인 황인식 우리 서울시에서요?
●김춘례 위원 네.
(「시민소통.」하는 위원 있음)
아, 시민소통이에요? 여기가 아니에요? 언론, 여기 아니에요?
●대변인 황인식 아, 네. 죄송합니다. 아마 시민소통기획관 쪽에서 나가는 모양인데…….
●김춘례 위원 그러면 제가 잘못 얘기했나보다.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제가 알아서…….
●김춘례 위원 그것은 자료를 가져오는 대로 제가 다시 질의하도록 하고요.
조금 전에 언론대응 손해배상 소송에 관한 건은 정말 서울시 행정이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다는 질타를 드리고요.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 건이 확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아까 5개 말씀하셨는데 2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
●김춘례 위원 합의했네요, 합의.
●대변인 황인식 합의보다도 그러니까 반론 내지는 정정보도 청구고요 세 건이 소송으로 간 케이스인데 어쨌든 소송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대변인님, 시간이 많이 늦어서 몇 가지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최영주 위원님께서 5,000만 원 정도 들었다 그랬죠, 통역비가?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직원이 영어, 중국어, 일어 하는 직원이었나요?
●대변인 황인식 세 분…….
●경만선 위원 세 분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다른 데 직원들, 베트남이라든지 유럽의 불어라든지 독어라든지 하는 데는 용역을 주겠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보통 한 건당 용역비가 얼마 정도 하죠?
●대변인 황인식 지금 건당 글자의 수에 따라서 그런데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영어로 하는 경우에는 800자당 6만 4,000원 그리고 한국어를 중국어로 하는 경우에는 800자당 5만 6,000원, 일본어는…….
●경만선 위원 됐습니다. 지금 정확한 금액을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요, 그러면 5만 원, 6만 원짜리가 모여서 5,000만 원이 되려면 거의 다 줬다는 얘기밖에 안 돼요. 그러면 우리 직원 세 명이, 거기 임기제 직원 5년짜리가 무엇을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그냥 예를 들어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 정도만 그 직원들이 통역을 하는 건지…….
●대변인 황인식 경만선 위원님, 이것은 진짜 의심을 하시면 안 됩니다.
●경만선 위원 이것은 의심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희가 직원을 채용했을 때 그 목적이 있었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제가 말씀…….
●경만선 위원 아니, 제가 얘기하고 있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목적이 있어가지고 그 직원을 했으면 그 분야에, 그러면 그 직원 세 명이 다른 일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거의 주된 업무가 통역 아니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다른 업무가 주된 업무입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목적이 맨 처음에 통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그 친구들을 뽑은 거지 다른 업무로 뽑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다른 업무가 주된, 예를 들어서 아까 오한아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의 해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그것을 기획하고 그게 주된 업무입니다. 이것은 아주 정말…….
●경만선 위원 지금 우리 대변인실이 크게는 국내하고 해외로 나눠져 있죠?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리고 나서 대처하는 거라든지 어떤 방식으로 대처를 하고 어떤 식으로 서울시를 홍보하고 또 서울을 알려야 되는지,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서울시 프레스센터 2층에 상주기자단이 몇 명 정도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우리 시청에요?
●경만선 위원 네.
●대변인 황인식 상주기자단이 150명 정도 됩니다.
●경만선 위원 150명이 매일 나옵니까?
●대변인 황인식 매일 나옵니다.
●경만선 위원 매일 나와요?
●대변인 황인식 네. 죄송합니다. 정확하게는 168명입니다.
●경만선 위원 168명이 매일 나옵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매일 나옵니다.
●경만선 위원 매일 나와서 기사될 만한 거 있으면 그걸 기사화하고…….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그러면 대변인실에서 언론플레이 같은 걸 많이 하겠네요?
●대변인 황인식 언론플레이라고 말씀하시면, 용어가 좀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이번 국감 때, 하나만 여쭤볼게요. 11월 1일 시의회 앞에서 10시에 집회가 있었죠?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그것 어떤 집회인지 잘 알고 계시죠? 우리 강서구 지역 내의 열병합하고 수소 반대집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정치적 색깔이 있는지 점차적으로 발전이 됐어요. 제가 오시기 전에도 한번 질의한 적 있었는데, 이제는 그분들이 열병합하고 수소의 문제를 넘어서 건폐장 얘기를 또 합니다, 건설폐기장. 거기다가 이제는 우리 상임위는 아니지만 김용연 시의원에 대해서 거론을 또 하기 시작했어요. 마곡 특혜, 국감에서 지적된 내용입니다. 그분들이 많이 변질됐어요.
자, 그러면 그런 문제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때도 당시에 그런 부분을 제기하신 분이 김성태 국회의원이십니다.
●경만선 위원 네, 맞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했는데 그분에 대해서 바로 그날 저희가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서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바로…….
●경만선 위원 그러면 168개 언론사 중에서 그 기사를 다룬 데는 몇 군데나 됐죠?
●대변인 황인식 제가 그것은 따로 말씀을 한번 드려야겠는데요.
●경만선 위원 제가 알고 싶은 건 그러면 대변인실에서 이런 기사가 몇 건이 어떻게 나갔고 이런 동향파악은 안 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동향파악 합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지금 정확히 답을 못 하시잖아요. 아니, 며칠 전에 일어난 일을 파악 못 한다 그러면, 모니터링하는 친구가 있지 않나요? 여기 보니까…….
●대변인 황인식 당연히 저희 모니터링팀이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모니터링팀장이 있네요. 그러면 팀장이 그런 것을 다 보고 안 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물론 하는데…….
●경만선 위원 168개 중에서 70군데에 이게 나갔다 그러면 최소한 못해도 시의원 이름이 거론이 됐잖아요. 그러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 줘야 되고…….
●대변인 황인식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몇 군데 나갔냐 이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그날 국회의원님들이 낸 자료가 하루에도 정말 30개씩 40개씩 내려옵니다. 그걸 개별적으로 전부, 우리가 지금 서울시 출입하는 언론사 42개에다가 개별 비출입 언론사가 476개인데 그걸 다 모니터링을 한 번에 수치화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그날 우리가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는 건…….
●경만선 위원 매일매일 보고 안 받습니까? 어떤 게 나갔고 어떤 게 나갔고, 지금 기사가 몇 건이 나갔다고 해서…….
●대변인 황인식 당연히 중요한 건 보고를 받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시의원 이름이 거론된 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배제가 된 거네요? 그렇게 인식하면 되겠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좀…….
●경만선 위원 아니, 지금 중요한 것만 한다 그러니까, 그러면 이것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 대변인님께서 말씀하신 게.
●대변인 황인식 그때 나간 사항은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
●경만선 위원 국감 때 이게 지적이 됐고, 김성태 의원이 지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봐도 잘못된 사항이었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해명이 있어야 되고, 그래서 오죽하면 11월 1일 김용연 시의원께서 아마 신상발언까지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순수하게 집회를 해서 열병합하고 수소에 대해서만 이야기한 게 아니라 이제는 변질이 돼서 개인에 대한 문제까지 나갑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서울시가 집회에 대해서 언론 같은 것 또 기사 냈나요, 11월 1일 집회한 것에 대해서?
●대변인 황인식 언론이 자체적으로 취재한 것은 모릅니다만 저희가 별도로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어떤 건으로, 박원순 시장 문제라든지 서울시의 큰 테마를 가지고 움직이는 건가요, 대변인실이?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위원님, 그런 측면이죠. 그분들이 와서 시의회 앞에서 데모를 하고 자기 의사를 주장하는 것을 언론이 받아서 문제화를 시키고 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문제이지,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민원을 우리가 받아서 보도자료를 적극적으로 내고 할 그런 성격은 아니지 않습니까?
●경만선 위원 지역민원이 아니고 이것은 서울시의원을, 정당한 의정활동을 하는 순수한 의원을 음해하고 또 김성태 의원이 나름대로 지금 무리수를 뒀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다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오죽하면 그 의원이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상발언이라는 걸 했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약간 시의회까지 이제 번진 상황입니다. 우리 대변인실에서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고요.
지금 대변인실에서 광고하는 부분이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우리 자체는 없고 개별 부서가 자기 사업에 대해서 광고를 하고 그렇게 합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부서가 몇 군데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광고를 하는 부서요?
●경만선 위원 네.
●대변인 황인식 대부분의 부서에 자기들의 언론홍보 광고비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 실ㆍ국별로.
●경만선 위원 우리 대변인실만 얘기하는 겁니다.
●대변인 황인식 저희는 없고요.
●경만선 위원 아예 없고요?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아까 상주직원이 160명 정도가 늘 있으면 그 친구들한테 서울시가, 우리 대변인실에서 제공하는 음료나 다과 같은 것도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네, 그런 것은 좀 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으로 조금 이렇게…….
●경만선 위원 그다음에 와이파이라든지 자리나 책상이라든지 이런 것도 제공해 주나요?
●대변인 황인식 네, 그런 것은 제공하고 있고요.
●경만선 위원 160개가 다 있나요, 책상이?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번 찾아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해외 쪽에 취재지원이 있습니다. 올해 보니까 예산을 다 썼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내용이 해외의 어떤 목적입니까? 저는 사실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해외취재를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변인 황인식 아까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시의 중요한 정책들에 대해서 보도자료나 프레스투어 같은 것을 통해서 해외언론에 우리 서울시의 정책이 보도되도록 하는 게 한 가지가 있고요.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 보도를 몇 군데 나라에 하나요, 올해?
●대변인 황인식 나라로 하면 전체 42개국이 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42개국에 출장을 갔으니까 출장 가서 그 나라에 기사가 됐는지를 신문이라든지 자료를 다 카피해 가지고 42개 나라 것을 다 의원님들한테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기사 다 나갔다 그랬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 자료, 데이터 가지고 있을 것 아니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경만선 위원 그 내용을, 나갔는지를 다 의원님들한테 확인 좀 시켜주세요.
●대변인 황인식 일부 제출을 했습니다만…….
●경만선 위원 오늘 중으로 되겠죠?
●대변인 황인식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간단하게 좀 여쭤볼게요. 행감 자료 19페이지에 보면 보도지원시스템 유지보수 해 가지고 예산이 1억 5,000 정도 잡혀 있는데 여기 사무관리비가 5,300만 원, 그런데 2020년 예산안에는 빠지고 가는데 전산개발비가 1억 정도 들어갔잖아요. 그러면 사무관리비는 대강 어떤 용도로 이 금액이 쓰인 건가요?
주요 내용에 보면 응용소프트웨어 유지 보수 이런 걸로 들어가 있는데……. 그러면 전산개발비는…….
●대변인 황인식 전산 프로그램 개발 속에 들어갈 구체적 개별 작은 소프트웨어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소프트웨어 구입비인가요?
●대변인 황인식 네, 응용소프트웨어 구입비가 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래서 이게 내년도 예산안에는 빠지는 거고요?
●대변인 황인식 빠지는 게 되겠습니다, 올해 완료가 되니까.
●김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넘어가고요.
60페이지에 보면 기자설명회 관련된 자료가 있는데 이 기자설명회는 주최가 어디인가요? 대변인실에서 이것을 주최해서 기자설명회를 하시는 건가요?
●대변인 황인식 저희는 브리핑룸을 운영하는 그것만 하고 실질적으로 주최는 각 실ㆍ국ㆍ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각 실ㆍ국에서 요청이 있을 때 기자설명회 개최를 해 주시는 건가요?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 요청들이 생각보다 좀 저조한 것 같은데 이 숫자가 적당한 숫자인가요, 아니면…….
●대변인 황인식 올해 45번 정도, 올해 기자설명회를 9월까지 36번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연말까지 해서 39번 했는데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니고 예년보다는 약간 많은 정도의 숫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2017년도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숫자라고 할 수 있는데 비교해서 말고 그냥 전체적으로 이 정도 기자설명회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기자설명회 횟수로 이게 적당한지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서 그럽니다.
●대변인 황인식 기자설명회를 너무 자주하면 약간 그런 면도 있어서 또 신선감도 떨어지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 이 정도 하는 것을 기본 기자실 운영에 저거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김소영 위원 일주일에 한두 번이면 이 숫자보다 훨씬 많아질 텐데요, 왜냐하면 지금 요청을 안 한 부처들도 있고 실ㆍ국들도 있어서. 혹시 이게 어떤 정책이라든가 제도 같은 것 발표할 때 기자설명회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숫자가 너무 저조해서 이것들을 좀 더 활성화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변인 황인식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보도자료라든가 이런 것도 있습니다만 적극 활용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리고 출입기자 간담회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출입기자들이 아까 168명이라고 대변인님께서는 얘기하셨고 저희가 받은 자료에는 16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어떤 게 맞는 것일까요?
●대변인 황인식 그게 아마 9월 말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김소영 위원 9월 말 기준이기 때문에……. 네, 알겠습니다.
간담회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께서 아마 잘 아시면서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우리 시정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 그게 간담회의 주요한 목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결국 기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좀 더 홍보를 낫게 하자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동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시면서 효과는 어떻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대변인 황인식 효과는 실지로 우리가 보도자료로서 전달될 수 있는 온기라는 게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한국 정서상이나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기자소통 간담회 하는 것하고 안 하는 것은 정말 그야말로 천양지차라고 생각됩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참석률은 굉장히 저조하거든요. 평균적으로 따져봤을 때 11% 정도밖에 참석률이 나오지 않는데 이렇게 저조한 이유는 뭘까요?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예를 들어서 시장님께서 간담회를 하신다 하더라도 160명 내지는, 한 번에 다 하시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김소영 위원 물론 기자들이 바쁘니까 16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다 오지는 못하겠지만, 그런데 예를 들어서 신년간담회라든가 아니면 시장 1주기 했을 때도 생각보다 절반 정도밖에 안 오는 수준이더라고요.
●대변인 황인식 실지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신년간담회 같은 것도 할 때는, 우리가 지금 한 40개의 출입언론사가 있지만 그분들이 보통 보면 그런 경우에는 대표만을 내보냅니다. 다 오시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거기에 1진, 2진, 3진 많게는 4진까지 있는데 언론사도 다 다른 업무가 있고 하기 때문에 보통 한 사람 내지 두 사람밖에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율 면에 언뜻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김춘례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신 게 있었어요. 출입기자 간담회 명단을 요청을 하셨는데 USB로 따로 주셨더라고요. 보면 이 명단들이 개최한 횟수는 굉장히 많은데 실제로 그 명단은 서너 개 정도밖에 안 주셨던데 혹시 이유가 무엇인지…….
●대변인 황인식 저희들이 명단으로 제출한 것은 아마 큰, 예를 들어서 비용자체가 50만 원 이상 그런 것만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관리를 하고 있기…….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간담회 비용 집행기준이나 내부규정 같은 것들이 따로 있는 건가요?
●대변인 황인식 기본적으로 우리가 부패방지법 일명 김영란법이라는 그 법에 의해서 그 법을 준수하는 그런 기준을 잘 지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올해는 자료를 보니까 특히 차담 횟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있던데, 물론 예산은 집행되지 않은 경우들도 있는데 차담 횟수가 많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이고 그런 차담 횟수가 자꾸 늘어나는 것들이 간담회 실제 목적대로 간담회가 실제로 활용이 되고 있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최근에 아시는 것처럼 전반적인 사회의 흐름에 따라서 언론기자분들도 옛날처럼 예를 들어서 음식문화, 음주문화 이런 것들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트렌드가. 그래서 기자분들도 많은 부분 차담 같은 것을 원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전체적인 시대적 흐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소규모로 자주 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혹시?
●대변인 황인식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보면서 기자설명회보다 간담회 횟수가 훨씬 많아서 이게 숫자들이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홍보 위주의 역할들을 해야 되는데 취재진들하고의 만남도 중요하겠지만 또 실제로 실ㆍ국들이 기자설명회를 통해서 정책이나 제도들을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들을 많이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본 위원에게 최근 3년간 시장 매체별 인터뷰 건수를 제출하셨죠?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인터뷰를 보면 9월 30일 기준으로 맞춰서 2017년도에는 70건, 2018년도에는 88건입니다. 올해는 51건이죠?
●대변인 황인식 네, 올해 50건 정도 됩니다.
●박기재 위원 인터뷰 요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려된 건수는 어떤가요?
●대변인 황인식 반려된 건수까지는 저희들이 별도로 관리는 안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왜 목록을 작성하지 않죠?
●대변인 황인식 사실 모든 인터뷰 요청을 시장님의 시간적 여건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있고 해서 다 관리하기가, 관리한다고 해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요.
●박기재 위원 목록 작성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시장님이 입맛이 단 것은 인터뷰를 하고 입맛이 쓰다 이러면 인터뷰를 안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런 측면은 아닙니다.
●박기재 위원 아니, 그것은 대변인실에서 하는 얘기고 일반시민들이 봤을 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그러기보다는요…….
●박기재 위원 인터뷰 반려한 목록을 죽 보게 되면 지금 현재 언론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구나, 시장한테 뭐가 궁금하구나, 시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대변인 황인식 물론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박기재 위원 그런데 왜 그 소중한 부분을 그냥 버리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 그건 버리는 게 아니고요 지금…….
●박기재 위원 아니, 그 목록 작성하는 데 인력이 많이 들어갑니까, 아니면 재정이 많이 들어갑니까? 그것을 알고 있으면 언론사가 어떤 것이 궁금하구나, 시민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구나 이걸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려하고 반려하지 않은 것 그 부분에 있어서 정학하게 기록이 없다면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인터뷰만 하는 것 아니냐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 제가 조금만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네.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어떤 A라는 언론사가 하면 이 이슈가 나오고 C라는 언론사가 하면 이런, 그런 측면도 전혀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나 언론사가 그 시점에서 요구하는 것은 거의 공통된 이슈입니다. 예를 들어서…….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통된 요구기 때문에 공통된 이슈기 때문에 그 목록을 기록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반려한 것이 만약에 100건이다, 그런데 그중에 70건은 중복이 돼서 반려를 했다, 30건은 이러이러해서 반려가 됐다 이러한 구분을 해 놔야 몇 년도에는 어떠한 이슈들이 있었구나, 거기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했구나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 아니에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선별해서 했다 이 부분이 아니라 요청이 들어오면 그 부분을 전부 다 기록에 남겨서 이것을 왜 반려를 했는지, 이 인터뷰는 왜 응했는지 그것을 구별해 놓으시라는 얘기예요. 그 자료를 요청했더니 그것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답변이 와서 어찌 이런 식으로 행정을 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복돼서 들어온 인터뷰 요청 당연히 한 건만 하면 되죠. 그러면 다섯 건이 중복됐기 때문에 한 건만 받고 네 건은 반려했다는 기록을 남겨줘야 아, 이 인터뷰가 그만큼 중요성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요청이 들어온 것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고 반려한 것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면 그 기간에 그 시기에 어떠한 것이 이슈가 되고 어떠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소중한 자료들을 그냥 사장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추후에는 그 목록까지 작성을 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 말씀을 참고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의 인터뷰라는 것은 상당부분 시정에 대한 시민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 우리 시정에 대한 중점방향 이런 것 논의하는 것도 있고 또 그 외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서 결정하신 겁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반려를 했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반려한 것에 대한 정리를 안 해 놓으셨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 이해 안 가세요?
●대변인 황인식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무슨 그런 답변이 있습니까? 제가 지금 요구한 답변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질의한 내용도 그거 아니죠?
●대변인 황인식 아니, 그러니까 그런 말씀이 아니고요…….
●박기재 위원 목록을 작성해 달라는 겁니다.
●대변인 황인식 저도 답변할 기회를 주십시오, 위원님.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목록을 작성할 건지 안 할 건지만 대답하시면 돼요.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좀 더 고려를 하겠습니다. 좀 더 고민을 해 보고 위원님하고 상의를 좀 해서…….
●박기재 위원 고민해야 되는 이유는 뭡니까?
●대변인 황인식 제가 방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자료를 관리함으로 해서 그것이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또 시장님도 한 분의 정치인이시기도 하고 한데 그 자료를 관리했을 때 뭔가 유불리가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고려를…….
●박기재 위원 아니, 시민을 바라보고 시정을 해야지 무슨 시장을 바라보고 시정을 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니, 지금 예를 들어서…….
●박기재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166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18년도 초반입니다. 주요 인터뷰 내용을 보면 지방선거 및 시정현안 인터뷰가 많습니다. 한 20건 중에 18~19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도 시정철학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이것은 시기적인…….
●박기재 위원 이런 것 지양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인터뷰를 요청하는 언론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하고 또…….
●박기재 위원 이것 전부 다 똑같은 내용이에요, 지방선거 관련, 지방선거 및 시정현안 등. 전부 다 똑같은 내용이네요, 미세먼지 하나 빼놓고. 이거 왜 반려 다 안 했습니까, 똑같은 사항인데?
●대변인 황인식 그 당시 이슈가 선거가 얼마 남지 않고…….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반려하는 목록들을 작성하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런 얘기들 안 나오죠. 대변인의 역할이 서울시 각종 사업과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대변인실에서 지방선거만 전부 다 합니까? 한번 보세요. 20건 중에 딱 하나 코인데스크 창간축하 등 하나만 다른 겁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그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73페이지입니다. 오보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조정을 신청하면 대부분 그 해에 반론보도 또는 정정보도 게재되죠?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17년 3월호 월간조선 보도 건은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현재 민사소송 중이죠?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연수가 꽤 됐는데, 이렇게 행정낭비해도 됩니까, 장기적으로? 이유가 따로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민사소송에 관한 소송은 굉장히 시간이 좀, 이건 사법부에서 처리를…….
●박기재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춘례 위원님께서 지적하실 때는 언론의 눈치를 보면서 서로 타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얘기했습니다. 표현이 제가 조금 너무 나간 것은 있습니다만 뉘앙스는 그랬습니다. 여기는 좀 큰 회사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큰 회사라서 그러기보다도 언론이라는 것은 제가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162명이라는 언론기자들이 계속해서 365일은 아니지만 상당한 기간 동안…….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건에 대해서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겁니까? 반드시 민사소송을 끝까지 가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 부분은 좀 더…….
●박기재 위원 답변이 금방 안 나올 것 같으면 이 부분에 대한 소 제기 그다음에 현재 소송 진행 중인 사항들 전부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또 자료를 보면 ′17년 3월에 언론위에 중재를 신청했죠, 이 부분?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5월에 취하가 된 거 있죠? 5월에 취하가 됐죠?
●대변인 황인식 몇 번 사항…….
●박기재 위원 지금 거요.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조정불성립 또 성립이 결정되기 전인데 취하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상당한 시간이 지난 사항인데요 이건…….
●박기재 위원 답변하시기 곤란하시면 자료제출 요구할게요.
●대변인 황인식 네,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172페이지입니다. 올해 제로페이 관련 부정적인 기사 있었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조정신청을 했다가 조정신청 취하하셨죠?
●대변인 황인식 네.
●박기재 위원 정정보도 이루어졌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를 해 줬습니다.
●박기재 위원 정정보도 SBS에서 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직까지 되지는 않았고요.
●박기재 위원 정정보도 안 됐는데 왜 취하했죠?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공식적으로 말씀하시기에는 좀…….
●박기재 위원 앞서 있었던 사건하고 이 사건하고 다른 게 뭡니까?
●대변인 황인식 이것은 위원님, 따로 말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따로 얘기할 게 어디 있어요, 시민들이 보는 데서 얘기를 하셔야지.
●대변인 황인식 SBS에서 저희하고…….
●박기재 위원 밀월관계에 들어갔어요?
●대변인 황인식 비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하고 논의를 했고요 그와 관련해서 우리하고 다른 의견을 나눈 게 있어서…….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요?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회의 끝나고 바로 제가 직접 가서 보고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 방송에 그냥 다 내보내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뒤로 뭔 얘기를 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사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사실 그런데 뒤에서 뭔 얘기를 하겠다 그러면 보고 계신 시민들 섭하죠.
그다음에 2억 원이라는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건마다 내용마다 무게의 중심이 다른데 거의 대부분 2억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변인 황인식 이것은 우리가 법률지원담당관과 협의를 하고 의논을 해서 법률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 부분은 따로 말씀드리면…….
●박기재 위원 다 따로 말씀드리는 거, 저 따로 보고 안 받아요. 왜냐하면 따로 보고 받다보면 서로 간에 인지상정이라는 것이 있어서 하고 싶은 얘기도 못하고 그렇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는 사실 언론과가 소송 주관부서가 아닙니다. 언론에 관련되는 자료기 때문에 저희가 수합을 총괄해서 제출해 드린 거지, 제가 소송수행자가 아니라서 사실 내용을 이 부분까지는 정확하게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뒤에서 따로 보고 안 받을 테니까 그런 줄 아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저도 박기재 위원님 하시는 말씀이 맞는 것 같고요.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들 질의한 내용 중에 궁금한 게 있어서 잠깐 보충질의하고 제 질문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님하고 지금 박기재 위원님하고 질의한 언중위 조정 관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2017년에 3건이고 2018년에 4건, 2019년에 5건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까 대답해 주실 때 보면 환경도 변화하고 이렇게 되다보면 앞으로는 더 많은 건수가 발생할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거기 2017년부터 자료를 보다보면 모 언론사가 집중적으로 중재위에 조정을 신청하고 있어요. 이런 것에 대해서 했을 때 우리 대변인실에서 그쪽 기자들하고 유대관계가 전혀 안 되고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유대관계는 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혀 안 되는 건 아니고요 나름대로 많이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이 정도…….
●황규복 위원 되는 거다?
●대변인 황인식 네.
●황규복 위원 그렇게 유대관계를 적극적으로 안 했으면 훨씬 많았을 건데?
●대변인 황인식 네, 실제로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전임자들도 다 그렇게 해 왔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께서 직원 출장 관계, 여러 명 나갈 수도 있겠죠. 그런데 별첨자료를 보면 대변인실에서 직원들이 나가는데 똑같은 장소에 나가는 날짜가 똑같은데 왜 그걸 따로 표기를 하죠? 표기를 왜 따로 합니까? 누구누구 외 몇 명 이렇게 표시하면 안 됩니까? 그걸 왜 나가는 사람마다 다 똑같은 장소에 가는데 따로 표기를 하죠?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아마 직원 출장목록을 내라고 하니까 개인마다…….
●황규복 위원 외 몇 명은요? 그러면 거기에 외 몇 명 표시되는 겁니까?
●대변인 황인식 따로 내 달라고 그래서…….
아, 시스템 자체가……. 저도 그것은 정확하게 몰랐는데 우리 직원 말씀으로는 개별 직원마다 올리도록 시스템이 그렇게 구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요? 그러면 여기 외 몇 명으로 되어 있는 건, 같이 올리는 것도 있고 따로 올리는 것도 있고? 그냥 똑같은 날 나가면, 대변인실에서 나가면, 어차피 똑같잖아요. 누구 외 몇 명 이렇게 해도 상관없는 걸 왜 굳이 개인 이름 따로 하고 이렇게 해서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제 질문하겠습니다.
27페이지 자료를 보면 수의계약 현황이 나옵니다.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3년 동안 매년 똑같은 업체가 수의계약을 한 게 있습니다. 거기에 보도관리 시스템이라든가 정사진관리 시스템, 2017년 디지털모니터링 이런 게 3년 동안 계속 똑같은 업체가 수의계약을 하고 있는데 들어오는 업체가 없어서 이렇게 수의계약하는 겁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이것은 개발업체가 이어서 관리를, 전문성을 가지다 보니까 전산개발을 했던 업체가…….
●황규복 위원 들어오는 다른 업체가 없고 이 업체만, 그러면 앞으로도 그러면 이 업체가 살아있는 동안은 이 업체하고만 계약을 해야 되겠네요?
●대변인 황인식 실제로 다른 업체들이 여기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실.
●황규복 위원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안 들어온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러다 보니까 두 번 유찰됨으로 해서 수의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은 예전에 대변인께서 해외언론 활용 서울홍보용역 이게 2018년도에는 TV조선 등 5개사 방송저작권이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에서 했는데 그때도 똑같은 대답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올해 2019년에는 비플라이소프트에서 들어와서 용역이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6개 업체가 들어왔는지, 좌우지간 업체가 바뀌었어요. 지금 우리 대변인 말씀이라면 계속 가야 되는 업체란 말이야, 다 수의계약을 해야 돼. 그렇죠? 그런데 이건 공개입찰해 갖고 바뀌었어.
●대변인 황인식 해외언론 모니터링 말씀…….
●황규복 위원 아니, 아니. 2019년 TV조선 등 5개사 방송뉴스.
●대변인 황인식 아, 네.
●황규복 위원 그렇게 바뀐단 말이에요. 이게 어차피 고인 물 안 되겠습니까? 계속 3년 동안 하고, 지금 거기가 개발했기 때문에 그 업체가 계속 사용을 하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지적을 한 거고요.
그다음에 제가 자료를 최근 3년간 신문 및 방송별 보도건수 현황을 받아보니까 그게 신문사도 다 있는데 스포츠서울이나 스포츠조선을 보면 3년간 보도내용이 스포츠조선은 1건이고 스포츠서울은 6건밖에 안 돼 있다고, 제일 많이 된 데는 동아일보라든가 국민일보 이런 데는 3,000건 이상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언론사도 우리한테 들어오는 언론사입니까?
●대변인 황인식 스포츠조선 그런 데는 아닙니다.
●황규복 위원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황규복 위원 그런 데는 안 들어오고 있다?
●대변인 황인식 네.
●황규복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기자간담회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2018년도 기자간담회를 보다 보면 아까 우리 김소영 위원도 말씀하셨지만 50만 원 이상에 대한 것은 일시하고 참가인원의 인적사항도 기재를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USB로 자료를 주셨는데 그 자료를 보면 5건만 나와 있어요. 그런데 2018년 실질적으로 50만 원 이상 쓴 간담회 비용은 10건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10건 중에 4건은 해외순방이 잡혀 있는 겁니까? 5건만 준 이유는 뭡니까, USB에?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방금 황규복 위원님 말씀대로 해외순방에 관한 사항으로서 그렇게…….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지금 USB로 주신 자료에 보면 2018년도에 50만 원 이상 사용한 간담회 비용이 10건으로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USB에는 5건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차이가 왜 나는 거며…….
●대변인 황인식 위원님께 드린 내용 중에서 간담회 외에 다른 경비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던 사항인데…….
●황규복 위원 아니, 50만 원 이상만 뽑아달라는 거예요. 50만 원 이상만 뽑아주면, 왜 그러냐면 50만 원 이상이 돼야 일시하고 기자들의 인적사항이 나오잖아요, 같이 한 사람들에 대한?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자료를 달라고 했으면, USB를 받아보니까 5건만 표시가 되어 있어요. 지금 자료에는 10건으로 되어 있는데 5건만 되어 있으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 그게 안 맞다는 말씀이시네요?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왜 5건만 해 줬느냐는 얘기지, 지금 여기 자료에는 10건으로 나와 있는데.
●대변인 황인식 확인해서 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 부분에 대한 것 자세히 확인해 주시고요.
●대변인 황인식 체크해서 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우선 이상하고 추가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임팩트하게 진행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고 그래서 보충질의도 될 겸, 박기재 위원님도 아까 하셨는데 232페이지에 보면 잘못된 오보기사가 72건 최근 3년간 수정이 됐네요. 이 오보기사가 계속 줄지 않고 자꾸 늘어나는 이유는 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우선 기본적으로 우리 서울시의 행정사항이 너무나 많은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봅니다. 워낙 자료 자체가 방대하고 홍보사항들도 많고 또 심지어 아까 경만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국감이라든가 워낙 방대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이런 사항들이 발생하고 또 시대적 분위기에 상당히 첨예한 서로 간에 의견의 다툼 이런 것들이 주요한 요인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면 지금 오보기사로 인해서 현 집행부나 현 정부나 현 정치권에서 피해를 제일 많이 본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것을 강력하게 대응해서 기사내용에 따라서 손해배상청구를 해서 지금 소송 중에 있는 언론사들이 있습니까, 서울시에서?
●대변인 황인식 네,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몇 개나 됩니까?
●대변인 황인식 현재는 한 건 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한 건이요. 그래도 손해피해보상을 과감하게 변호사 선임해서 신청하게 되면 이런 오보가 자꾸 줄어들 수도 있는데 너무 대응이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요즈음 유튜브가 대세인데 유튜브로는 오보기사가 나온 적이 없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현재 유튜브 형식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방송들 이런 것은 위원님이 잘 아시는 것처럼 시장님 개인에 대한 정치적인 소견에 대한 공격이랄까 그런 것은 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정 자체에 대한 시정의 주제라든가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을 악의적으로 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안광석 위원 그런 거는 없어요?
●대변인 황인식 네.
●안광석 위원 천만다행이네요. 어쨌든 이런 기사에 대해서 오보가 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고 현 집행부나 현 정치권에서도 너무 피해가 많은데 강력하게 대응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의 마무리, 간단하게 몇 가지만 저도 물어볼게요.
해외언론팀의 기획보도자료라고 정확하게 해야 되나요 아니면 기획사업이 따로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그 직원 내지는 팀장이 보도할 사항들을 기획하고 발굴해 내는 그런 내용입니다, 업무가.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기존의 보도할 자료를 기획한다는 건 해외에 나가서 어떤 자료를 수집하거나 아니면 대상자들을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하거나 이런 기획도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기획보도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해외 다른 외국에 있는 외국 국민들이나 외국인들도 거기에서 그 해외미디어 언론을 통해서 볼 수 있게 하는 것…….
●위원장 김창원 그게 무슨 기획이에요? 기존에 해외에 보도자료 배포하는 고유업무지.
●대변인 황인식 그런데 우리 내부 서울시의 어떤 사업을 어떤 형태로 보도할 건가 그것을 플래닝하는 그것이 기획이죠.
●위원장 김창원 시정홍보가 아니라 그 시정홍보 중에서 어떤 것을 대체적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할 건지 그것을 기획이라고 표현하신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기획을 따로 보도자료라든가, 그러니까 보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획은 아니고?
●대변인 황인식 물론 보도의 효과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 서울로 7017이라고 하면 이것을 도시재생 큰 파트의 카테고리에 넣어서 이걸 할 건가 또는 일 단타로 그냥 방송용으로 콘텐츠를 만들 건가 그런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그렇게 따로 구분하는 기획보도가 있다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그 역할을 하는 거죠.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일반보도는 또 있고, 해외 일반보도가 있고 또 기획보도가 따로 있고?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런 생각하는 플래닝이 기획이죠. 일반보도 따로 있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기획보도라고 해서 따로 구분하는 것은 없다.
●대변인 황인식 네.
●위원장 김창원 주요 업무에 기획보도자료라고 되어 있는 거예요,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그래서 실제적으로 해외홍보 같은 경우는 기획보도 내지는 기획해서 대변인의 역할을 해외에 홍보하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의 취지에서 제가 물어봤는데 결국 그런 일은 없는 거네요.
●대변인 황인식 위원장님께서 자꾸 이것을 일반보도, 기획보도로 구분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보도를 기획보도의 계획이 있으면 훨씬 더 좋겠다는 거예요. 지금 업무보고에도 그렇게 나와 있길래 있는지 물어봤는데 결국은 없는 거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아니, 그게 아니고……. 아, 정말 그런 뜻이 아닙니다, 위원장님. 자꾸 일반보도하고 기획보도를 말씀하시니까 그런데 우리 해외언론팀이 하는 보도는 어떻게 보면 다 기획보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구분할 수 있다?
●대변인 황인식 네.
●위원장 김창원 나름대로 대상은 정하기에 따라서 다르다…….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행정사무감사에 건의사항도 있잖아요. 그래서 건의를 하자면 그런 보도의 효율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기획안을 한번 내는 것도 좋지 않느냐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게 나중에 해외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시민소통기획관에서도 하는 건데 그 업무가 중복될 수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대변인에 해외언론팀이라고 있으니 그런 건의를 하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적극 고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두 번째 자료 79페이지에 보면 일자리 관련 질문을 위원장이 했고 사업계획 및 실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보고하셨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맞죠?
●대변인 황인식 저희는 그런 부분은…….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뉴딜일자리도 전혀 안 해요?
●대변인 황인식 저희 대변인실 이쪽은 그런 것은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보면 신문팀이 있고 방송팀이 있고 모니터링팀이 있고 인터뷰팀이 있고 인터넷뉴스팀이 있어요. 젊은 청년들 그리고 대학생들한테 아주 관심이 높은 아이템이에요.
●대변인 황인식 네,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런 경험을 쌓게 해 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한번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행정적으로 정원이나 현원의 문제도 없을 것 같고, 그러니까 대학생 내지는 청년들이 이런 데 와서 모니터 하라는 게 아니라 인턴이라고 그러나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젊은 친구들에게 지금 급변하는 매체의 변화라든지 이런 것도 도리어 더 좋은 아이디어도 우리가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당연히 재정이 충족되어야 되겠지만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서울시가 특히 서울시 대변인에서 젊은 인턴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아주 좋은 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자리.
●대변인 황인식 적극적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창원 여러 뉴딜일자리가 많은데 왜 대변인은 없나 싶었는데 도리어 더 나아가서 그렇게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게 위원장의 건의입니다.
●대변인 황인식 거기에 맞는 인력이 있는지를 한번 해당부서하고 같이 의논해서…….
●위원장 김창원 아마 대외적으로 그냥 모집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인원들이 응시할 것 같고요. 그 사람들이 짧게는 3개월, 6개월 그렇게 경험해 보는 것만으로도 자기 이력서에 한 줄 쓸 수 있게 말 그대로 너무 좋은 아이템이잖아요. 서울시 대변인에서 자기가 3개월 근무해 봤다, 직접 언론기자들도 만나보고 이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한다.
여기 지금 제가 인면을 보니까 임기제는 어떤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기 계신 분들은 전공하고는 또 크게 상관은 없어요. 아까 말씀드린 방송팀장이라고 하신 분들이나 해외언론팀장 이런 분들을 보면 이분들이 전공하고는 관련이, 있어야 되는지 없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각 대학교에서 전공하고 있는 전공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말 그대로 업무가 굉장히 젊은이들이 탐나는 직업군위로 보이거든요.
●대변인 황인식 한번 고려를, 잘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늦었는데 추가질의하게 돼서 죄송하고요, 황규복 위원입니다.
대변인실에 뒤에 같이 오신 담당관하고 팀장님 계시죠? 그러면 대변인이 답변을 잘못하면 바로 잡아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하나 다시 물어볼게요. 제가 아까 신문보도하고 보도건수에 대해서 스포츠서울하고 스포츠조선이 3년 동안에 보도건수가 1건이고 6건밖에 안 돼서 매우 저조하다고 얘기를 했고 그 언론사들이 우리 40개 사에 포함이 되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때 대변인이 저한테 정확하게 얘기했어요. “거기는 우리 언론사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지금도 언론사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기자단에 속한 언론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황규복 위원 우리 40개 사에 162명의 기자가 있는데 그러면 40개 언론사에 포함이 안 되는 거라는 얘기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방금 말씀하신 두 개 사는 아닙니다.
●황규복 위원 두 개 사는 아니다. 그러면 내가 이 자료를 서울시에 요청해서 받은 자료인데 서울시에서는 우리 언론사가 아닌 자료도 관리를 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출입기자단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까지도 관리를 합니다, 모니터링은.
●황규복 위원 모니터링은 한다, 그래서 그런 관리를 다 한다?
●대변인 황인식 네, 상당히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미디어업체라는 건 몇 천 개가 되는데요, 그러나 서울에 주요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이것은 우리 상시 출입하는 언론사 외에도 항상 보고 커버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우리가 3년 동안 40개 업체 하면, 스포츠조선이나 스포츠서울도 괜찮은 언론사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데는 우리 40개 언론사에는 포함이 안 되죠?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그동안 수십 년 동안 서울시가, 40개 언론사라는 것을 우리가 만드는 게 아니고요…….
●황규복 위원 기자단에서 하겠죠.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기자단에서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것은 어차피 언론이 스스로 만드는 클럽이 있지 않습니까?
●황규복 위원 아니, 그러니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0개 업체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또 언론사가 없기 때문에 이대로 유지가 되는 건지, 지금 현재 있는 40개 사의 기자들이 기득권을 갖기 위해서 추가를 안 하는 건지,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황인식 후자인 상황이 더 많죠.
●황규복 위원 기득권이 있기 때문에 안 해 주는 것 같다?
●대변인 황인식 표현 자체를 제가 기득권이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그분들 멤버들끼리의 규약에 의해서 신입멤버를 받고 하는 것은 그분들이…….
●황규복 위원 그분들 규약에, 그것은 알고 있고요.
그래서 만약에 다른 언론사, 괜찮은 언론사가 들어오고 싶어도 만약에 그 기자들이 허락을 안 해 주면 못 들어온다 이 얘기잖아요.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보충질의기 때문에 간단하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자료요청한 그 내용을 보면 지금 최근 3년간 해외미디어 취재 관련해서 헤럴드 한 업체가 3년 동안 계속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많다 해 가지고 방식을 바꿔서 지금 엔코라인 그 업체에서 하고 있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보면 헤럴드에서 할 때나 지금 엔코라인이 할 때나 예산은 2억이거든요. 맞죠?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헤럴드에 용역을 줘서 한 부분을 지금 우리 대변인실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부는?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예산이 좀 줄어들어야 맞는 것 아니에요? 우리 직원들은 채용돼 가지고 연봉을 받고 있기 때문에 헤럴드에 용역을 줘서 할 때하고 지금하고는 예산이 절감돼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황인식 예산의 절감보다도 그 당시에 주로 문제가 됐던 것이 한 업체에 대해서 계속 연속해서 가고 있다는 그게 많았지 않습니까?
●최영주 위원 그 얘기는 제가 했고요. 그래서 헤럴드에서 계속 3년 동안 업체가 선정되다 보니까 문제점이 부각돼서 우리가 작년에 문제점을 지적해서 이번에 업체를 바꿨지 않습니까, 엔코라인으로? 바꿔서 여기는 8,000만 원에 계약을 했어요. 그렇죠?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2억에서 1억 2,000 정도가 남는데, 물론 또 우리 대변인실에서 용역을 줬기 때문에 비용이 나간 것은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일부는 우리 직원들이 하는 부분도 있을 것 아닙니까? 헤럴드에서 했던 부분을 대변인실에서 하는 것이 있을 것 아니에요?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예산절감 차원에서 그 예산은 좀 줄어들어야 맞는데 예산은 똑같거든요, 전년도나 지금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 질의한 거예요.
●대변인 황인식 그런데 그 내용 자체가 우리가 한다고 해서 비용이 반드시 줄어야 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최영주 위원 아니, 그건 아니죠.
●대변인 황인식 지금까지 추진한 주체가 외부 업체에서 한 거거든요.
●최영주 위원 아니, 대변인님, 용역을 줬던 것을 용역을 안 주고 우리 직원들이 하니까 용역비는 절감돼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데요.
●대변인 황인식 용역비가 줄어든다는 말씀은…….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아까 장당 얼마로 정해질 정도로 정해져 있었는데 그만큼 일의 양이 줄었으니 올해 예산에서도 예산이 남아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예요, 최영주 부위원장님 얘기는.
●최영주 위원 네.
●위원장 김창원 답변하시죠.
●대변인 황인식 저는 부위원장님 질문의 취지를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용역을 우리가 내부적으로 한다고 그래서 그 비용이 반드시 줄어들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외부 업체에 맡겨서 그 전문성이 있으면 오히려 더 많이 절약될 수도 있습니다, 외부에 맡기는 게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그런 것이지 이게 우리 내부에서 한다고 해서, 내부 일 자체는 전부 다 우리가 해야 되는 겁니다, 어차피.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외부에 맡기면 돈이 많고 우리가 직접 하면 돈이 적어야 된다, 저는 그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최영주 위원 좋아요, 이해합니다. 그 말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데 옛날에 헤럴드에서 한 것을 대변인실에서 용역을 준 것 아닙니까, 대부분?
●대변인 황인식 우리가 자체 흡수한 거죠.
●최영주 위원 흡수한 것도 있고, 용역 준 것 아닙니까?
●대변인 황인식 용역 준 것도 일부 있고…….
●최영주 위원 그러면 여기서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옛날에 헤럴드에서 했을 때보다는 예산절감이 좀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께서는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어요.
●대변인 황인식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담당팀장, 대변인에게 상황설명)
●최영주 위원 팀장님께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잠깐.
●위원장 김창원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최영주 위원 최은정 팀장이시네요. 우리 대변인께서 7월에 부임해 오셔서 한 4개월 됐는데 팀장은 오래 되셨네요, 보니까 2016년부터 했기 때문에. 한 말씀만 해 보십시오.
●해외언론팀장 최은정 아닙니다. 저도 2019년 1월에…….
●위원장 김창원 누구신지 얘기를 하고…….
●해외언론팀장 최은정 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외언론팀장 최은정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는 전체적으로 2억 원입니다. 그 부분은 ′13년 해외미디어 취재지원이 시작된 때부터 동일하게 계속 유지가 되고 있고요. 하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처럼 동일한 업체가 계속 단독입찰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또 저희 해외미디어 전문인력들 자체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5~6년간에 단단하게 구축이 되었다는 판단 하에 전문적인 모니터링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용역으로만 축소하고 나머지 과업범위들은 저희 시 내부직원들이 담당하는 쪽으로 직접 전환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전환을 통해서 취재지원 등 외신홍보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제출한 3년간 사업비 집행내역을 보시면 9,200만 원 정도에서 1,100만 원 정도로 액수 자체도 줄어들었고 비중 자체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저희가 프레스투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기획하고 추진을 함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한 비용이 조금 더 늘어났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업비는 2억 원으로 동일하지만 그 안에서의 비중과 역할들은 좀 더 증가하고 감소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들어가 앉으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면 2억 중에 96%를 집행했거든요. 지금 11월이지만 2개월 정도 남았거든요. 96% 집행이 됐으면 대부분 집행됐다고 보는데 연말 2개월 남았는데 집행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전체 예산 2억 중에 1억 9,200이 지출됐어요. 800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양해해 주시면 아까 우리 팀장이 그것까지 마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그렇게 하세요.
●해외언론팀장 최은정 죄송합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률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9월 기준으로는 프레스투어를 14건 했습니다. 그런데 10월 되면서 추가적으로 3건을 더 했고요 이에 따라서 버스대절 비용이라든지 통역비용, 통역기기 대여라든지 이런 비용들 때문에 저희가 일상경비로 미리 사전에 지출 받아둔 금액들이 지금 집행률로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래서요?
●해외언론팀장 최은정 현재 9월 30일까지 집행된 비용이랑 일상경비로 미리 사전에 받아둔 비용이랑 현재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10월에 이미 지출이 됐고 또 보도자료 번역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지금 지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9월 30일 기준으로 실제 집행된 금액과 일상경비로 이미 받아둔 금액 그러니까 현재 10월에도 계속 지출이 됐고 또 11월에 지출될 금액들이 지금 집행률로 잡혀 있는 겁니다.
●최영주 위원 그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우리 대변인께서 처음에 보고할 때 9월 30일부로 작성한 자료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9월 30일의 집행률을 여기에 적시를 해야지, 지금 10월, 11월 아직 집행도 안 한 예측금액까지 여기 집행률을 잡아놓은 것 아니에요?
●대변인 황인식 아마 일상경비 같은 경우에는 미리 재무담당부서로부터 받아서 집행할 수 있게 법령상 그렇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된 부분은 아닙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다 치더라도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대변인께서 9월 30일부로 작성을 했으면 집행한 부분만,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집행한 부분만 여기 집행률을 적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좀, 법상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표기부분에 있어서는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해외미디어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는 동안은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노승재 부위원장님.
○노승재 위원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최영주 위원님께서 예산 집행내역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보도지원시스템 구축이 9월 말 현재 95.8%가 집행이 됐거든요. 그러면 현재 보도지원시스템이 마무리가 됐나요?
●대변인 황인식 네, 지금 마무리가 다 됐고요. 현재는 저희들이 내부 직원들끼리 시험테스트 운영을 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원래 계획에는 8월에 서비스 개시하는 걸로 되어 있었죠?
●대변인 황인식 네, 그게 용역기간이 조금 연장이 돼 가지고…….
●노승재 위원 늦어진 이유가 있나요?
●대변인 황인식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자들의 추가요청, 시스템상에서 갖추어야 될 요청한 사항들 이런 것들이 추가로 나와서 진행이 그렇게 됐습니다.
●노승재 위원 보도지원시스템이 기자단에서 여러 가지 취재나 이런 부분에 불편하기 때문에 청와대기자실에서 운영하는 e-춘추관 그런 형태로 요구해서 사실 시행을 하는 거죠?
●대변인 황인식 그런 여론이 나와 가지고 그런 의견을 취합해서…….
●노승재 위원 1억 5,500의 예산이 거의 다 집행됐는데 그 내용을 보면 하드웨어가 8코어에서 4코어로 5월 16일에 협의수용으로 변경, 그 이유가 있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그것은 위원님 죄송하지만 굉장히 실무적인 사항이라서 양해해 주시면 팀장이 보고를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김창원 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안녕하십니까? 언론과 모니터링팀장 정형철이라고 합니다.
●노승재 위원 지금 질문한 대로 8코어로 되어 있었는데 협의수용으로 5월 16일 4코어로 사양이 변경됐거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죄송한데 혹시 어디 보시고 말씀…….
●노승재 위원 과업비교표에 보면 협의수용으로 해서 하드웨어가 변경이 됐어요, 5월 16일. 그러면 현재 하드의 사양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하드웨어 사양 말씀하십니까?
●노승재 위원 네. 보도지원시스템 구축계획에 보면 하드웨어 서버가 전부 20PU에 8코어로 되어 있거든요. 예산도 1,000만 원, 2,000만 원, 1,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4코어로 5월 16일에 협의수용해서 변경이 됐어요. 그 이유가 있나 물어보는 겁니다.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그 내용은 자료를 나중에 제출하면서 그때 따로 말씀을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제가 지금…….
●대변인 황인식 부위원장님 그것은 저희들이 자료를 가지고…….
●노승재 위원 제출한 자료에 있는 내용이에요, 과업비교표에.
●대변인 황인식 전산 전문가하고 같이 와서, 전산직 전문요원하고 같이 위원님실로 직접 방문해서 설명해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노승재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전문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로 해 주시고요. 다만 현재 일정이 8월까지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 11월인데 아직까지 완전한 마무리는 안 되어 있다는 말씀이죠?
●대변인 황인식 용역 자체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노승재 위원 원래 서비스를 8월에 개시하기로 했는데 지금 11월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서비스 개시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사업을 하다보면 조금 늦어지는 부분은 있겠지만 이런 약속은 지켜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은 다음에 사업을 하더라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이 구성안에 보면 소통게시판이 들어있는데 소통게시판은 설치를 하는 겁니까, 프로그램 안에?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보도지원시스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소통게시판은 지금 실무진…….
●노승재 위원 부가기능에 통합검색 공지사항, 자치구 자료 소통게시판 이렇게 들어있어요. 그러면 소통게시판은 여기 프로그램에 넣는 거냐는 얘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그것은 실무진하고 기자들 의견을 들어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데 소통게시판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왜 안 들어가는 거죠?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거기다가 굳이 소통게시판을 쓰는 게 별로 의미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 계속 직원들하고 출입기자들의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소통이라는 것이 기자들하고의 소통을 얘기하는 거죠, 기자들하고 언론담당관하고?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면 민원성 문의 발생 우려로 질문답변 기능을 배제했다 그런 내용이 있는데 그런 사실은 아닌가요?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그것은 지금 검토 중에 있어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소통게시판 지원은요.
●노승재 위원 어쨌든 이런 기능을 만들 때 지금 현재 취지는 좋거든요. 물론 기자들과의 간담회나 이런 것도 많이 가지지만 SNS를 통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또 서울시에서 답변하다보면 상당히 좋은 시스템 같은데 이것을 배제했다고 하니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가능하면 여러 가지 기능이 거기 들어가서 1억 5,000 예산을 투입해서 만든 시스템이 기자들과의 소통하는 데도 상당히 필요할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것을 각별히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모니터링팀장 정형철 잘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행감을 시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황인식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여 유사한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 의견서를 작성하시어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는 중식 후 오후 2시 반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 31분 감사종료)

(14시 45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9년도 시민소통기획관과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과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한 해 동안 추진된 업무 전반에 대하여 그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의회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잘못된 점은 시정토록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서 이를 시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피감기관의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선서 대상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4일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위원장 김창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시민소통기획관, 120다산콜재단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노승재ㆍ최영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천만 시민의 행복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290회 시의회 정례회는 올해 회기의 마지막 일정으로서 그동안 시민소통기획관이 추진해온 사업들을 평가받고 2020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내년도 시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시정에 즉시 반영하여 서울시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성실히 감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시민소통기획관 전 직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공감대 확산 및 참여시정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특히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시정 및 생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민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시정정보를 확산하는 등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은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 소중한 뜻으로 여기고 충실히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입니다.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입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정경숙 시민봉사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2019년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조직은 1관 4담당관 19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력은 정원은 135명, 현재 인원은 130명으로 인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예산보고입니다. 작년도 사고이월액 4억과 2019년 추경 15억을 합쳐서 현재 세출예산현액은 586억 원이며 354억 원이 집행되어 현재 집행률은 60.4%를 보이고 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실의 비전 및 목표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소통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잡고 있습니다. 추진전략 네 가지 전략별로 업무보고를 상세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 6가지 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소통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시정 및 생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신규매체 확대를 통해 시정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41억 원입니다. 먼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인 지하철역사나 전동차, 시내버스 등을 통해서 전국체전이라든지 잘 생겼다! 등 시정 역점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및 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건물의 현수막, 공사장 가림벽, 마을버스 등을 활용하여 시정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홍보매체를 시민 개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희망광고 사업을 통해서 민간단체와 기업들 40개 단체의 홍보지원도 올해 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서울을 넘어서 지방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홍보관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속터미널 7↔9호선 환승구간을 활용하여 서울 이외 각 지역의 축제와 명소 등의 정보가 서울시민들에게 적기에 제공되도록 완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언론 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신문방송 등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이 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55억 원입니다. 먼저 2019년 추진실적은 신문ㆍ잡지, 지역지 등을 통한 시정정보 제공 295회, TVㆍ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제로페이, 청년수당, 유급병가, 전국체전 등의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내용은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제공하는 데 조금 더 주력하고 매체는 시민이 친숙하고 시청률이 높은 정보나 예능 프로그램들을 좀 더 발굴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및 소통 강화로 시민주도형 시정구현입니다. 다양한 소통채널과 현장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대표사업으로는 사업개요 내용 중에 여론조사, 명예시장, 홍보대사, 시민발언대 운영 등이 되겠습니다.
먼저 2019년 추진실적은 시민들의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사전과 사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정책 여론조사를 열여덟 번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세 번째 동그라미입니다. 명예시장 17개 분야 열일곱 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달 정례회를 통해서 시정참여와 정책대안, 시민의견을 대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시정행사에 활용해서 시정사업들을 홍보하는 것도 곁들여지고 있습 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올해 구성한 정책소통평가단 162분을 통해서 시민눈높이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소통활동이 제대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세 번째 동그라미입니다. 명예시장 그리고 홍보대사 등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한테 관심을 얻고 또 친숙한 홍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동그라미입니다. 서울시정학교라고 해서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사업들을 같이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10기가 운영되고 있는데 시민들한테 유용한 생활정보 중심으로 과목을 편성해서 올해 말까지 시정학교 10기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대시민 소통강화 활성화입니다. 올바른 한글 사용이 우리 관공서부터 정착될 수 있도록 언어교육 및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을 통한 시민소통 강화 및 다변화입니다.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총 2억 8,000만 원입니다. 먼저 올해 2019년 추진실적은 복지관 등 소외계층 거주지를 순회방문하여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122회 실행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시는 대규모행사 등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서 14건의 대규모행사에 참여해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 서울시청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시민청 운영 활성화입니다. 사업개요는 2013년도에 개관한 시청 시민청과 2018년도에 개관한 삼각산 시민청 운영 관련입니다.
먼저 올해 추진실적은 시청 시민청의 경우 일평균 5,500명이 방문하는 대표 시민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성과를 가지고 있고요, 삼각산 시민청은 일평균 200명에 조금 못 미치고 있습니다만 권역별 시민청의 확산에 테스트베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방문객의 확대를 넘어서 시민들께서 직접 주도하는 시민청이 될 수 있도록 공동운영체계를 정착시킬 수 있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권역별 시민청 후보지를 올해 11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고 내년 2020년도부터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인데 이 절차가 차질 없도록 진행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현안사항입니다.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임원 임용 추진입니다. 올해 7월 교통본부로부터 교통방송의 지도감독권이 저희 소통기획관실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새로 발족할 미디어재단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성하는 일을 저희가 책임을 맡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먼저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임원 임용 개요는 임용규모는 열두 분입니다. 상근임원 : 대표이사 1명, 비상근임원 :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9명, 비상임 감사 1명, 총 열두 분이 이번에 임용대상이 되겠습니다. 추진방법은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방식으로 하고 임기는 3년입니다. 이러한 절차는 별도로 구성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서 진행되는데 시장 추천 네 분, 시의회 추천 세 분으로 구성된 일곱 분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재 심사기준을 마련하였고 심사 후 시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특이한 사항은 이번에 선발되는 대표이사의 경우는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개정책설명회에서 점수를 매기는 40%와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점수 60%를 합쳐서 최종 임추위가 추천하는 절차로 진행됨을 보고드립니다.
다음 19페이지입니다.
뉴미디어 활용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분야 여섯 개의 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1페이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SNS,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시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개요 중 내용을 봐주시면 서울시의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SNS에서 총 친구수가 100만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의 공식 블로그인 서울나들이의 일평균 방문자수가 1만 6,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채널별로 특성에 맞는 시정 콘텐츠를 적기에 시민들께 제공해 주는 것을 저희가 방향으로 하고 있고요 폭염 특보라든지 시민의 행동요령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1,918건 제공ㆍ배포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의 주요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한 바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공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3.1절 100주년 손글씨 캠페인 그리고 SNS 100만 친구 달성 기념으로 한강 쓰레기 자발적으로 줍기 캠페인 등을 통해서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SNS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확산으로 시정 체감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시 대표 홈페이지 및 뉴미디어 웹사이트 운영 강화입니다. 먼저 추진실적 보시면 첫째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 운영입니다. 이 사업 역시 올해 8월 스마트도시정책관으로부터 저희 시민소통기획관실로 이관된 사업입니다. 정보화 측면이 아닌 시민소통 측면에서 좀 더 이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서 화면의 매치라든지 콘텐츠 통폐합 등 개편안을 현재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뉴미디어용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및 확산입니다.
서울시의 주요 정책 관련 설명회나 토론회 등 라이브서울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고요. 유튜브, 팟캐스트 등 정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ㆍ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이 되겠습니다. 먼저 앞서 보고드린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를 올해 12월 말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고요.
세 번째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수신자 확대 및 시민기자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시민기자가 누적 6,000부를 넘어섰는데요 대상별로 시민기자단이 제대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기회도 마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민간포털 협력마케팅을 통한 시정 정보 제공입니다.
시민들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버나 다음 같은 민간포털과의 협력사업인데요. 2019년 추진실적은 시민들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로페이라든지 서울케어 부분에 포털 캠페인을 4회 추진한 바 있고요. 포털 브랜드검색 12회 그리고 아울러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제로페이 가맹점 위치ㆍ정보 안내 등을 포털과 제휴하여 성공적으로 마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간포털과 제휴 채널을 확대해서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시정공감대 확산입니다.
영향력 있는 시민 등과 협업을 통해서 시민공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서울에는 서울미디어메이트라고 하는 블로거 취재단 50분 그리고 영상창작가 30팀이 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현장 취재 기사 583건을 개인 블로그에 발행함으로써 저희 시가 주체가 아닌 시민이 중심이 돼서 시정 정보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요. 서울영상크리에이터분들께서도 영상콘텐츠 89건을 제작ㆍ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참여형 활동과 협업을 앞으로도 강화해서 친근하게 생활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서울사랑 및 내친구서울 발간입니다.
시 대표 소식지인 2002년도부터 발간된 서울사랑 월 6만 부가 발간되고 있고요. 그리고 2001년부터 발간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현재 총 32만 부가 초등학교를 통해서 배부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매월 한 부씩 지금 시 주요 시정과 관련해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가지고 발간되고 있고 내친구서울 같은 경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게 시정 정보와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적시성과 또 시민의 구독률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마을미디어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도 올해 10월 문화본부로부터 저희 시민소통기획관으로 이관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미디어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1억 원입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운영단체와 활동단체의 공모ㆍ선정이 끝났고 올해 7월에 오한아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셔서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된 바 있고요, 그리고 민간위탁 추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올 연말 안에 민간위탁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하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마을미디어 축제도 연말에 개최될 예정인데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9페이지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입니다.
31페이지입니다. 시민주도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입니다.
2019년 추진실적은 시민홍보단인 IㆍSEOULㆍU 프렌즈 176분이 계시고요, 또 협력하고 이 IㆍSEOULㆍU 브랜드를 응용해서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고 계시는 파트너스 21개 업체가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제4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이 서울 도시브랜드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적으로 10월 30일 개최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IㆍSEOULㆍU 영상ㆍ사진콘텐츠 글로벌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말에 있었는데요 국내 또 국외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서울을 알리는 영상ㆍ사진 등에 응모해서 큰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향후계획인데요 두 번째 보시면 IㆍSEOULㆍU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해서 IㆍSEOULㆍU가 좀 더 시각적으로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서울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입니다.
국내 도시마케팅 추진이 되겠습니다. 2019년 추진실적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해서 국회의사당에서 홍보를 실시한 바가 있고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에서 IㆍSEOULㆍU 브랜드 4주년 기념행사로서 문화본부가 주관하는 서울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서 방송노출 또 응원단 운영 등 브랜딩 행사를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서울브랜드의 국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인지도와 호감도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 홍보입니다.
사업개요를 보시면 서울시에는 외국어 홈페이지 6개, SNS 채널 10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언론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프레스투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158만 명 그리고 외국어 SNS 팔로워 수가 217만 명을 달성한 바가 있습니다. 세 번째 보시면 서울 영어뉴스를 방송해서 제작ㆍ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주2회 아리랑TV와 MOU를 연계해서 해외 송출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해외언론, 인플루언서를 초청해서 프레스투어를 추진한 것을 3차까지 지난주에 마쳤고요. 그리고 외국인 대상 서울시 우수정책 온라인 투표 이벤트도 연말까지 시행해서 외국인들에게 서울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입니다.
해외도시 현지 프로모션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37억 원입니다. 먼저 2019년 추진실적은 해외홍보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홍보에 대한 중복을 제외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협업회의를 총 4회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전략적 도시나 국가를 선정해 프로모션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몽골의 울란바토르를 7월, 베트남 호치민 9월, 러시아와 독일 10월 현지 방문하여 서울의 브랜드를 알린 바가 있습니다. 현장 오프라인에서의 반응과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세 번째로 글로벌 홍보영상 제작 및 확산입니다.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현재 배포를 게시하였습니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조수미 성악가를 활용하였고요, 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2020년 해외홍보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관련 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서 분업과 또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37페이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입니다.
39페이지 민원응대 품질관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입니다.
민원응대 품질제고의 노력과 교육 그리고 이를 통해서 시정 전반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9년도에는 7월에 서비스 품질 점검을 실시한 바 있고 7월에 아울러 중간평가 그리고 교육을 32회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악성ㆍ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노력, 교육과 함께 또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이런 노력들을 계속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월 연말에는 서울시내의 우수사례들을 발굴해서 시상함으로 해서 격려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응답소 기능개선입니다.
응답소 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민원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응답소 시스템을 좀 더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다중 분배, 다중 처리 기능을 올해 개발한 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응답소 민원분석시스템도 현재 구축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빅데이터 기반 민원분석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서 민원의 데이터들이 정확히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대응을 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120다산콜재단 기능고도화 및 운영 지원입니다.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신규 콜센터시스템 및 전산프로그램 설치 교체 등 고도화를 추진한 바가 있고 5월에는 대화형서비스 챗봇을 시범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앞으로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운영관리를 철저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노후화되고 있는 시스템들도 새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3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는 문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진영 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안녕하십니까?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노승재ㆍ최영주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120다산콜재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업무를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시정상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업무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20다산콜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갑영 기획관리본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120다산콜재단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20다산콜재단 일반현황입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현황을 보시겠습니다.
기획관리본부와 운영본부 두 개의 본부에 정원 420명, 현원 412명이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현재 채용과정에 있습니다. 이사회는 노동자이사 두 분을 포함하여 9명의 이사와 한 분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19년 세출예산은 225억 6,302만 4,000원이고 10월 20일 현재 147억 5,208만 8,000원을 지출하여 집행률은 65%입니다.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은 우선 상담시스템 구축 분야 가상화PC 교체 사업인데요 입찰 과정에서 두 번 유찰되어 늦어지고 있으나 12월 12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교육 사업은 상반기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응대율 유지를 위해 하반기로 교육을 미뤄 하반기에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로 예산 집행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힐링룸 리모델링도 11월 중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인건비는 임금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1월부터 소급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주요 업무 추진현황입니다. 11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산하 97개 기관과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 122개 유관기관의 민원상담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크게 행정서비스 정보 제공과 민원상담 및 접수로 나누어지며 전화, 문자, GIS 스마트 불편신고 앱 챗봇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민편의를 위해 서울시청 홈페이지 정보광장과 네이버 지식인, 트위터 등을 이용한 정보 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1만여 개의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표준상담 DB를 검색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상수도ㆍ지방세 등과 관련해서는 해당사이트의 정보를 활용하여 납부액과 방법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적은 하루 평균 전화가 약 1만 5,000건 내외, GIS 스마트 불편신고 앱과 문자 등 4,500건 내외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응대율은 2018년 84.9%에서 올해 86.1%로 소폭 향상 됐습니다. 1차 처리율 즉 상담완결률은 80.2%로 작년에 비해 2% 정도 상승했습니다.
응대율 향상을 위한 120재단의 노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우선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각 시간대별 인입량을 분석해서 시민 문의가 몰리는 집중시간대를 설정하고 적정인력을 재배치했습니다. 취약시간대에 추가인력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직원에게는 격려, 연수 등 포상을 제공하고 업무 저몰입자에 대해서는 코칭과 주의, 조치 등을 통해 업무에 몰입하도록 성과관리체계를 확립했습니다.
응대율, 복무준수율 등을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성과를 향상하기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주간시간대의 응대율은 90% 수준까지 끌어올렸고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야간과 주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담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19페이지입니다.
재단은 3단계에 걸쳐 상담정보시스템의 전면 재구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독자적인 상담시스템 그리고 행정망 분리 독자 정보망 등을 구축하였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상담사들이 사용하는 가상화PC의 서버와 장비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20페이지 인공지능 챗봇 관련 사업입니다.
서울시의 스마트도시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챗봇 상담시스템을 개발했고 올해 5월에 120다산콜재단으로 이관하여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은 1만 6,000명 내외이고 일평균 238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주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상담 분야는 현장 민원접수와 행정정보 안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20의 단일 민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신고 접수가 가장 많습니다. 현재 1단계 고도화 사업 작업을 추진 중에 있고 활용도를 더 높여 연결 지연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개선 지원사업입니다. 25페이지입니다.
재단에서는 시민의 정책 건의, 행정서비스 개선 제안 등을 모아 시민의 소리 VOC를 월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특정 정책이슈에 대한 상담현황을 분석하여 정책 담당부서에 제공에 행정개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로페이나 붉은 수돗물, 홍역 등 25개 이슈 분석보고서를 제공했습니다. 올해 10월부터는 25개 구청에도 민원상담현황을 분석하여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담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행정기관의 정책 개선,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자 올해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상담데이터 활용과 분석에 대한 연구활동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원스톱 서비스 관련 사항입니다. 27페이지입니다.
120은 시민이 한 번의 통화나 접속으로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완결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80.5%이며 현재 80.2%로 목표달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는 올해 1차 처리 상담기준을 명확히 정립하고 상담사 교육을 추진하는 등 1차 처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감한 개인정보가 필요한 경우는 부득이 해당 부서에 이관할 수밖에 없고 또한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를 우리 재단에 통보해주지 않는 경우 상담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1차 처리율 부진이유는 두 가지 사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향후 관계 기관과 120의 정보 접근권한 그리고 1차 처리 기준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한 협의를 강화해 완결적 서비스 비율을 높여 시민만족도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상담 지식정보 고도화입니다. 28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상담 지식 관리는 120 상담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정보관리팀을 별도로 두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2개 협력기관의 신속한 정보제공과 업데이트가 없으면 오상담과 상담불가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기관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담사 교육 관련 사항입니다. 33페이지입니다.
재단 상담 역량강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크게 직무교육과 전문 역량교육, 공통교육으로 구성되며 일인당 연 60시간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 현재 46.9시간을 이수했으며 연말까지 무난히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사업입니다. 37페이지입니다.
감정노동 보호를 위해 재단은 휴게공간 개선 등 상담환경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시 감정노동 권리보호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개선안을 도출했는데 악ㆍ강성민원 대응 매뉴얼 정비 그리고 장시간 민원 통화시간 단축, 휴식시간 보장, 통화연결음 개선 등을 권고 받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헬스키퍼 프로그램은 내년에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상 120다산콜재단 현황 및 사업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민영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하여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들어가기에 앞서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120다산콜센터에 부조리통합신고센터가 개설돼 있죠? 그 신고사항 그러니까 불공정거래 피해신고 그리고 예산낭비, 성희롱, 임직원 비리신고 또 시민 내부자신고 그리고 직원 자진신고 그런 비위에 대해서 신고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격적으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주질의 15분, 보충질의 5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안녕하세요? 강남 제3선거구 최영주 위원입니다.
120다산콜센터 김민영 이사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면 응대율이 작년 대비 약 1.2% 올라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인입콜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응대율이 개선됐다고 말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은데 인입콜량 자료 갖고 계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체 인입량 말씀하시는 거예요?
●최영주 위원 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것에 대한 자료는 별도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것 말씀 한번 해 주세요, 갖고 있으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지금 현재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언제쯤 자료가 제출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면 바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인입콜 수 자체가 줄어가지고 응대율이 올라가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서비스만족도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인입량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최초에 인입되는 인입과 그다음에 ARS 멘트를 통과하면서 인입되는 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인입량 자체가 줄거나 그러지는 않은, 소폭 줄어가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응대율이 높아졌다고 그 상관관계를 밝히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지금 13페이지에 연도별 응대율 관련해서 보면 인입콜 수까지 여기 정리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그 내역을 우리 위원님들이 참고를 할 텐데 인입콜 수 내용은 빠져 있거든요. 빠진 이유가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게 통상 저희들이 시에 업무보고를 하는 형태였고 그동안 유지해왔던 패턴이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보고를 드렸습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는 인입콜 수도 여기 내역에 포함되게끔 해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야 전체적으로 인입콜 수하고 응대율하고 비교했을 때 정말로 응대율이 높아진 걸 우리가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지금 자료에 보면 2018년 84.9% 그리고 올 10월까지 86.1%거든요. 그런데 지금 일요일, 토요일, 야간 이렇게 다 평균을 잡아서 한 것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토요일하고 일요일, 공휴일 응대율은 몇 %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까 잠깐 업무보고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주간 때는 이미 90%를 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이 한 60%대…….
●최영주 위원 토요일, 일요일 말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니요, 주말은 현재 토요일이 65%대, 일요일 50%대 가까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야간과 주말에는 인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실제로 응대율이 주간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본 위원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가끔 전화 한번씩 해봐요. 해보면 세 번, 30분 동안 내가 전화해도 받지 않아요, 내가 포기하고 마는데. 그러면 지금 86.1%라면 10명 중에 8명 반 내지 9명 가까이 응대율 이렇게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일요일, 토요일은 20%도 안 돼요. 한번 해보셨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주말은 65%로 지금 통계…….
●최영주 위원 이것 어떻게 평가를 합니까? 어떤 자료를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실제 연결이 되는…….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우리 다산콜센터 이사장님께서 토요일, 일요일 65%라는데 어떤 근거로 그 얘기를 하시냐 이 말이에요? 제가 봤을 때는 20~30%도 안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내가 물어본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 실제 체감하시는 어떤 연결로는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다는 것 충분히 공감합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방금 120다산콜센터 이사장님께서 한 얘기가 65%를 어느 근거에서 말씀하시냐 이 말이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응대율 통계를 내는 기본공식에 따라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말씀주셨던 것처럼 사실 주말에는 투입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연결이 정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 김민영 이사장님하고 언제 토요일이나 일요일 나하고 커피숍에서 만 나가지고 전화를 한번 해 봅시다, 이게 정말로 토요일, 일요일 65% 이상이 나오는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명확한 근거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김민영 이사장님께서 잘못 판단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행감책자 343쪽 올해 3월 1일자로 26명이 근무평정 및 상담실적 우수자로 6급에서 5급으로 승진됐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지금 330쪽에 재단 직급간 정원조정을 보면 2019년 승진 미실시와 관련하여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다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왜 그러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작년에는 두 차례 승진을 했었고 올해도 두 차례 승진을 기대했으나 정원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올 상반기에만 승진을 했고요 하반기에는 승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이 지금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330쪽에 불만이 팽배하다고 지금 이렇게 자료가 나와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 불만이 팽배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래서 지금 저희 정원표를 5급과 6급을 통합해서 5급 승진자의 비율을 좀 높일 수 있도록 지금 개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음으로 334쪽 보면 재단 전환 시에 해당 조직구조를 적용한 사유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서울시, 노조, 전문가들과 의견수렴을 했기 때문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직급조정과 관련된 질문이신지…….
●최영주 위원 334페이지 보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원래 2014년에 연구용역을 통해서 450명의 정원과 3개 본부 체제를 권고하는 안을 받았습니다. 재단을 설립하면서 실무적인 연구용역을 다시 제기했고 그 내용이 현재의 2본부 420명 정원의 조직 체계로 완결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영주 위원 다산콜센터가 재단으로 된 게 언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2017년입니다.
●최영주 위원 2017년 4월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최영주 위원 우리 김민영 이사장님께서 초대 이사장하면서 지금까지 하고 계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그때 보면 상담원들이 대부분 연령대가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때 재단으로 넘어가면서? 그랬으면 근무연수도 비슷하고 그런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승진적체가 분명히 일어날 거라고 예측을 했을 거예요. 그 예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예측을 못 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당시 이런 규정은 사실은 재단의 독자적인 판단이라기보다는 서울시의 정책적인 판단이 많이 가미가 되어 있었던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전체 고용승계 인원 400여 명을 6급으로 통일해서 하자고 하는 방침을 시와…….
●최영주 위원 이게 누가 결정한 거예요, 그렇게 하자는 것을?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거는 시에서 가이드라인 준 것을 저희들 재단 구성안에 반영한 것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때 재단으로 전환할 시에 전 직원을 6급으로 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것 누가 결정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것은 노조의 강력한 요구를 바탕으로…….
●최영주 위원 노조 말 듣고 이렇게 한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노사 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노사 간 이렇게 해서 합의했다면 그때 그러면 이사장도 여기 참여를 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했는데 합의한 건 잘못된 거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당시 여건상 그런 방식의 합의가 노사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었고 노조 역시 사실은 이런 승진의 요구가 생기고 승진을 해야 된다고 하는 직원 다수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사실은 조금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게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죠? 그리고 120재단 전환 후에 지금 우리 서울시민으로부터 외면을 좀 받은 것 같은데 이게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가장 큰 이유는 연결 지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하루에 정말 들어오는 전체 인입되는 양을 원활하게 해소해 나간다면 시민들의 불편이나 어떤 불만 같은 게 좀 해소가 될 텐데 현재 인력구조나 시스템상으로는 100% 소화하기 어려운 구조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특히 야간이나 주말에 연결 지연 문제를 당장은 뚜렷한 해법들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최영주 위원 우리 서울시민들이 더 불만을 제기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앞으로 계속해서 노조들이 많은 요구를 할 거 아닙니까?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요구하고 또 시민들은 기대만큼 이런 빠른 응대율이 되지 못하면 우리 서울시민들이 120센터에 대해서 외면할 거예요. 앞으로 10년이나 20년 우리 재단이 존속하려면 어떤 점이 개선돼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사실은 정원을 늘리기 어렵기 때문에 야간에 어떤 추가인력 그러니까 초과근무 그다음에 주말에 연장근무 같은 특근 등을 할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그것 관련해서 현재 최근 2~3년간 이루어진 예산 배정에 있어서는 그런 초과근무나 특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하지 못했고요. 또 하나는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우리 상담사들이 실제로 특근을 하고 싶어도 일정한 제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내년에는 일단 초과근무와 관련된 예산을 일부 추가로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인력을 현재 투입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면, 특히 주간은 이미 어느 정도 연결 지연 문제를 해소해 나갔고 야간과 주말 문제를 좀 집중해서 해소해 나간다면 부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내가 질의했던 내용 중에 노조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요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요구한 게 뭐뭐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한두 가지만 얘기해 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가장 큰 것은 현재 임금협상이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급여 인상이 가장 큰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부위원장님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이 다산콜센터가 우리 김민영 이사장님 체제로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서울시민으로부터 다산콜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평일보다는 정말 어려울 때 야간이나 토요일 응대율이 높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 보충질의 다음에 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괄 질의답변을 하니까요 기관이 다른 경우는 추가질문을 많이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반갑습니다. 김호진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내용 잘 받았고요. 업무보고 책자 11페이지 첫 페이지 한번 봐주시죠. 소통 매체를 활용한 시정 정보 제공, 시민소통기획관 업무 소관 맞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김호진 위원 사업비가 41억 잡혀 있는데 이게 잘생겼다 서울, 전국체전, 제로페이 그런 거를 홍보하는 비용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런데 이 집행률을 지금 9월 30일자로 제가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48%, 50%가 안 됐습니다. 하반기에 이게 다 잡혀 있나요, 나머지 집행을 할 계획이?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하반기에 거의 90% 이상은 집행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왜 이렇게 이게 하반기에 집중되죠? 1월부터 9월 말까지 3분기 동안…….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공모전 같은 사업들도 집행시기가 연말에 몰려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요. 저희들 대체적으로 소통 쪽에 좀 그런 사업들이 많습니다. 준공됐을 때 돈이 나가는 사업들이 많다보니까 그런 부분 우려하시는 부분 없도록…….
●김호진 위원 그건 하여튼 제가 관심 있게 보면서 예산 때 다시 한번 짚어 보고요.
제가 어제 일요일에 명동을 한번 지나가다 보니까 이게 홍보하는 매체가 보도시설에 있는 그런 것도 있다고 보고되어 있네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가판대…….
●김호진 위원 가판대 있고, 전국체전 끝난 지가 얼마나 됐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10월…….
●김호진 위원 13일, 15일 그 정도에 끝났어요, 장애인체전까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장애인체전까지 해서 다 끝났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게 철거 안 되고 거기에 이렇게 돼 있는 거 보면…….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김호진 위원 그런 부분도 보면 홍보만 하고 관리가 안 돼 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챙겨주시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것 한번 봐 주시고요.
그리고 27쪽 한번 보시면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그 내용 페이지 봐 주십시오. 우리 기획관님 마을미디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이 활성화에 대해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 사업 자체의 연원은 2013년도 그때 마을을 공동체로 활성화하겠다는 취지하에 마을기업도 있을 테고 협동조합도 있지만 언론, 미디어를 통해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을 지원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취지 자체에 크게 동감을 하고요. 그래도 운영의 연혁이 꽤 됐기 때문에 또 조례도 제정돼 있고 그래서 저희로 소관이 넘어온 상태에서 조금 더 활성화시키는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서울시에 마을미디어단체가 각 자치구별로 한 개 있는 데도 있고 여러 개 있는 데도 있고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얘기 듣기로는 꽤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대충 한 몇 개 정도의 단체가 있습니까? 이게 단체라고 그러는 건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현재 지원하고 있는 곳은 78곳인데요 실제 존재하는 곳은 한 200여 곳 된다고 합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78개 단체를 지원하는 기준은 어떤 식으로 지원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들이 공모절차를 거쳐서 합니다. 그래서 약간 연혁적으로 역사가 오래된 곳은 조금 더 지원하고 규모가 활동성이 더 큰 데는 더 지원하는 식으로 기준을 가지고 저희가 신청 받아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사업비 11억 5,000만 원을 작년에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께서 조례도 만들고 이렇게 예산도 미진한 상황을 확보해 가지고 만든 그 금액으로 지원하는데 그러면 11억 5,000만 원이 마을미디어단체에다 전부 다 보조금식으로 지원하는 금액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전체 11억 원 중에서 7억 5,000만 원 정도는 78개 단체들에 보조가 되고 한 3억에서 4억 정도는 이것을 총괄하고 있는 운영단체가 있습니다. 마을미디어 운영단체에 운영비를 제공해서 여기서 교육도 시키고, 그 정도에 한 3~4억을 쓰고 7억에서 8억 사이는 78개의 단체들로 배부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한 단체당 보통 지원하는 금액이 얼마 정도 되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2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까지…….
●김호진 위원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요? 왜 그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활동성에 따라서 그렇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이런 데 규모가 큰 곳은 많이 지원되고요 이제 막 첫 해라든지 이런 데는 한 200만 원부터 시작하고 이렇게 합니다.
●김호진 위원 각 자치구에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요새 유튜브도 많이 활발하게 같이 공유해서 방송도 하는데 제일 처음 그걸 봤을 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저거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질까 생각했는데 제가 우연히 그쪽 관계자들하고 한번 자리를 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체계적으로 운영을 하고 또 주위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그런 데 관심이 없었다는 게 약간 반성돼서 그 자리에서 제가 사과를 했고요. 우리 기획관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데, 이게 다시 또 예산 때 잡을 걸 지금 미리 말씀드리는데 올해 예산은 9억밖에 안 잡혔어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올해 집행부에서 작년도에 편성했던 기준 중심으로만 편성되다 보니까 10억 편성돼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10억 편성돼 있어요? 작년 7월에 미디어활성화 지원 조례가 개정돼 가지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제정해 주셨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정돼서 지금 하고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자치구에 이 조례가 있는 데를 좀 파악해 보셨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몇 군데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보니까 노원구 같은 경우는 한 걸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현재 서울 안에 있는 자치구는 노원구만 지금 있는 상태입니다. 아, 노원구랑 성북구가 지금 서울에 있고요 다른 지방에도 기초자치단체에 조례들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지방 말고 서울만 따져보고, 25개 구에서 지금 2개 자치구만 이거를 운영한다는 거는, 보니까 되게 열악해요, 마을미디어 단체가.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어떤 근거에 의해서 조례에 의해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치구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그걸 요청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기획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운영체계라든지 제도체계도 선도적으로 운영을 잘 해서 각 자치구에도 수범사례로 전파될 수 있는 노력도 같이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뉴미디어담당관으로 10월에 이관됐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우리 이종선 담당관님께서 담당이시네요.
●뉴미디어담당관 이종선 (집행부석에서)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잘생겼다 서울하고도 관계가 있는 담당관이신데 맞죠?
●뉴미디어담당관 이종선 (집행부석에서) 네.
●김호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는 이 정도로 하고요, 이 내용에 대해서 제가 따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20다산콜재단 관련돼서 저도 조금 물어볼까요.
김민영 이사장님하고 최갑영 기획관리본부장님이 동분서주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120다산콜재단을 책임지고 있는 두 분으로서 노력하고 계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제가 봐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열심히 뛰어다니시면서. 그런데 말이죠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짧게짧게 물어보겠습니다.
재단 될 때 성과급 그러니까 인센티브라고 성과급은 기본적으로 기관에 전체적으로 주는 거고요. 상담원별 능력에 따른 성과급을 만든다고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맞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닙니다. 그 이전에는 그렇게 개인별 인센티브 형태로 급여체계가 짜여 있었던 그거를 전체 똑같은 호봉체계로 전환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콜수가 너무 적다 그래서 콜수를 올리기 위해서 인센티브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겠다고 말씀하신 적 있으신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그 이전에 그런 형태로 운영이 돼 왔었고 그거에 대해서…….
●위원장 김창원 본인은 그렇게 말한 적은 없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성과급이라고 하는 것은 기관성과급을 말씀…….
●위원장 김창원 말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형태는 현재로서는 도입하기 좀 어려운…….
●위원장 김창원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분규 예상되었다가 다시 취소되고 노사 간에 잘 합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요구사항들이 경기도 기준으로 해서 많은 요구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 기준에 못 미치다 보니 상담원들도 기관성과급이 아니라 시의회가 문제시했던 명절수당이라든지 그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상담원의 성과에 따라 개인성과급을 달라고 하는 요구도 있는 게 맞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다수는 아니고 과거 위탁시절이 더 좋았다는 표현을 하시는 일부 상담사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현재로는 그런 개인별 콜량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는 현재 급여 체계하고는 잘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2018년도 기관성과급에서 라 받으셨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9억 얼마 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불용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현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어떻게 사기진작을 하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로서는 2018년도의 성과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실정이고 다른 형태로 말씀하셨던 정말 업무…….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상담원들은 개별성과를 요구하는, 지금 경기도의 기준으로 해서 그렇게 경쟁을 막 조장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상담원들이 그렇게 또 조직 간에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단점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당을 요구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개별적인 인센티브 수당을 요구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위원장 김창원 개별적인 거 아니더라도 그 급여체계를 어느 정도 경기도 수준에 맞게 요구하는 그 내용은 수당이, 기본급 이번에 올려드린다는 그것 말고, 수당이 그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여러 가지 수당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감정노동 수당이라든지 직급보전 수당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성과급은 기관성과급 때문에 지금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안 되고, 불만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그러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단은 서울형 생활임금보다 낮은 현재의 급여체계를 우선 고치는 거에 예산 여력을 좀 투자하려고 하고 있고요. 고성과자나 정말 열심히 일 하시는 상담사들에게는 특별휴가 등의 포상과 격려, 연수 등을 통해서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 그리고 직급정원 체계를 바꾸어서 승진을 보장하는 체계 이런 것들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콜수가 올라갑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그런 두 가지 방식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지금 제공하신 자료에도 보면 시정 및 구정 통합상담서비스 One Stop 제공, 1차 처리율 향상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또 노력한다고 아까 답변도 하셨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1차 상담이라는 게 점점 줄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저희들이 적정목표를 시ㆍ구와 협의해서 지금 만들어 놓은 것이 올해 80.5%를 달성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현재 80.2% 정도가 달성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개인성과급이나 여러 가지 이런 방향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1차 처리율을 향상으로 잡는 게 맞느냐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왜, 1차 상담완료라는 게, 처리율 향상이라는 게 지금 구정 행정안내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잖아요. 그러면 1차 상담률이 더 떨어지잖아요.
두 번째, 매체가 더 다양해지면서 전화 콜이 점점 줄고 있거든요. 그러면 전화 1차 상담을 기준으로 잡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시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기준이에요, 그건 앞으로 더 심해질 거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차 처리율이라고 하는 건 저희 쪽에 들어온 상담의 완결적인 상담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이고…….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와 관련해서 시나 구 즉, 우리에게 상담을 의뢰하고 있는 기관들은 완결적인 상담서비스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위원장 김창원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 환경적으로는 어려워질 게 더 뻔하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지금 현재는 80% 정도 수준이 적정한 수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산콜센터라든지 다른 1차 처리율 기준 등을 조사해 보았더니 대체로 한 80% 정도를…….
●위원장 김창원 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목표만 달성했다고, 열심히 발로 뛰어다녀서 됐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점점 더 1차 답변하는 율이 떨어질 거고요, 구 행정의 안내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으로서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콜도 그렇게 향상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인센티브 없이 얼마나 더 많은 콜수와 얼마나 더 많은 1차 처리율을 향상할 수 있을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장님께서는 그런 어떤 두 가지 저희들의 업무기준에 있어서 인센티브와 같은 방식을 한번 고려하라고 하는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위원장 김창원 기존에 기관성과급도 못 받는 상황이면서 그 안에 다른 대안을 내놓지 않거나 아니면 그 기준을 바꾸는 게 맞는 거지, 1차 처리율만 쳐다보고 있는 건 답답하다는 얘기입니다. 답답한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틀립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어떤 우려를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1차 처리율에 너무 목매달고 있다는 그런 말씀이신 것 같고, 그게 전반적인 환경변화에서 1차 처리율을 계속 높이는 것이 우리 기관의 목표냐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약간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직급으로만 해서, 직급에 따라서 호봉에 따라서 추가로 지불하는 그런 방식들이 맞는지, 여러 위원님들이 우려했던 재단화되고 나서 어떤 업무의 추진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위원장님 말씀은 그런 인센티브나 다른 방식 등을 동원해서 어쨌든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라든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강구하라는 말씀이신지…….
●위원장 김창원 앞으로도 계속 감정노동 수당이라든지 기타, 경기도 기준으로 해서 여러 가지 요구하고 있는 사안들이 있는데 지금 그냥 봉합돼서 마무리되어 있을 뿐이지 언제나 그 요구는 또 나올 수 있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없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로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기존에 승진제도의 운영이라든지…….
●위원장 김창원 내년에는 그러면 기관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올해 좀 노력하고…….
●위원장 김창원 그것도 자신이 없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목표치를 완전히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아직은 좀 의문이 있어서 자신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개인성과급도 면밀히 검토하십시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게 그렇게 나빴던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단순히 무한 경쟁시키고 이런 개념이 아니고 기존에 다산콜센터 운영할 때 여러 가지 방식을 변경해서 했던 걸로 기억나거든요. 그래서 그런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했었고, 그런 거에서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다면 실질적으로 사기진작하고 내용적으로 수당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으셔야지 문제될 게 뻔한데 1차 응대율 기준만 쳐다보고 이렇게 있으면 경영자로서의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말씀주신 것 유념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시민소통기획관 질의도 많이 해 주십시오. 120다산콜센터만 계속 질문을 하게 될까봐 좀 우려되기도 하네요, 같이 이렇게 일괄적으로 하니까. 길었습니다.
계속 질의답변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먼저 말씀하신 것 같고요,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오한아입니다.
뉴미디어담당관 관련해서 민간포털협력 마케팅을 위한 시정정보 제공 관련해서 민간포털협력 마케팅 비용이 2017년, 2018년에 비해서, 아시죠? 27% 정도 증가해서 2억 정도 증가가 된 상태인데 집행률은 생각보다 그렇게, 과거 정도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2억이 도대체 그때 당시 왜 증가가 되었는지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민간포털 부분이 아시다시피 네이버나 다음에 대한 시민들의 습관이 강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쪽에 계속 주력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증가했던 것은 저희가 AI 스피커라고 해서 네이버의 AI 스피커하고 클로버라는 거하고 카카오미니라고 하는 스피커에 질문과 응답을 저희들이 자료를 준비해서 넣어 가지고 하는 그런 협력사업을 하나 추진했던 게 있고요.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국체전과 관련해서 배포하는 사업들 이렇게 해서 이런 데 추가된 비용이 특히 전략적으로 좀 쓰였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2017년, 2018년, 2019년 자료가 있어요. 주요내용에 보면 제로페이 캠페인 관련한 게 지금 5,700, 5,800, 6,500 딱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약간 비슷한 금액으로 이 금액만큼 증액되어 있어 보여요, 이 서류상으로는.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도 있긴 있는데 그리고 또 비예산 건수를 보시면 집행 건수가 2017년, 2018년은 30건씩이고 2019년은 아직 두 달이나 남았지만 20건이어서 뭐가 차이가 나나 봤더니 루틴하게 네이버, 다음에 우리 주요시정 안내하는 건 매월 일어나는 일이고요. 비예산 관련된 항목들이 조금 실적이 아직까지 올라오고 있지 않은 부분이 차이가 있고,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합리적인 의심이 가게 제로페이 관련된 예산이 그만큼 증액되어 있다는 것, 제가 보기에는 그래 보이고요.
그다음에 서울사랑 및 내친구 서울이요 내년 2020년에도 월 6만 부 정도로 진행하실 예정이신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지금 55.7%의 집행률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쨌든 10월까지잖아요. 그러면 두 달 남은 거고 12개월 중에 10월 정도 되면 이것보다 집행률이 더 높아야 되지 않나 싶은데 계속해서 책자 관련돼서 제가 지적을 하는데 이 책자를 계속해서 이렇게 유지를 하실 계획이, 이게 변동될 계획이 없는 건지, 이걸 좀 조정할 계획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적하시는 부분 요즘 미디어와 매체들의 많은 변화에 따라서 전통적인 매체로서 부수라도, 그렇게 지적하신 건 당연하신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다만 아직까지 그건 시민 접점에서 수요가 있고 호응이 있어서 저희들이 일단 내년에도 이 부수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환경변화에 따라서 저희도 당연히 부수라든지 이런 매체방법에 있어서는 계속 변화를 저희도 추구해야 되기 때문에 심각히 고려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네, 좀 살펴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도시브랜드담당관 관련해서 우리가 브랜드 IㆍSEOULㆍU로 홍보물품을 제작을 합니다. 텀블러라든지 에코백, 머그컵 이런 것들 지금 제작을 하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래서 외국에서 손님이 온다든가 아니면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 오고 이럴 때 선물용으로도 좀 많이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기념품으로 드립니다.
●오한아 위원 기념품으로 하고 있죠. 그런데 얼마 전에 언론에서 이게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쓰지 못하게 하느라고 텀블러를 우리가 너무 과도하게 제작을 해서 오히려 텀블러가 더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일 수 있다는 그런 문제제기들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이거와 비슷한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IㆍSEOULㆍU 파트너스 관련해서 IㆍSEOULㆍU 파트너스가 브랜드 관련된 상품, 우리 IㆍSEOULㆍU 관련된 상품들을, 제품들을 만드는 건가요? 이건 어디에 쓰시려고 만드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직접 그 제품을 만드는 건 아니고요 민간이 예를 들어서 에코백을 만드는 회사가 있으면 저희 IㆍSEOULㆍU 브랜드를 활용해서 응용해서 본인들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제작비를 지원하는 건 아니고 이분들을 코치해 주고 마크를 변형해 가지고, 그래서 IㆍSEOULㆍU 브랜드에 기대서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오한아 위원 그래서 2018년도는 5,000만 원이었던 사업이 2019년도에 2억 6000만 원으로 증가가 돼요. 그러면서 2억은 용역업체에다 주는 거지만 6,000은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2018년도에는 주로 브랜드 디자인 관련된 그리고 또 뭐라고 해야 되나, 제품이 아닌 공연이라든지, 재즈 공연 같은 거 그다음에 로고 관련된 위주였고 올해 2019년은 대부분 제품 관련된 거에 지원을 했어요. 이게 무슨 기준이 있어서, 올해는 이렇게 하자라고 해서 계획상에 그렇게 되어 있었던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저희 파트너스라는 사업이 첫 시범실시였다 보니까 5개의 회사들이 참여를 했는데 그중에 재즈공연을 하시는 업체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재즈공연비 그러니까 저희들이 물건을 만드는 걸 일부 구입한다면 텀블러면 텀블러, 에코백이면 에코백일 텐데 그 공연을 할 수 있게끔 저희가 서울과 관련된 음악을 가지고 재즈공연을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하시는 공연을 일부, 구매가 아니고 지원하는 비용이 나갔던 부분인데 올해는 이제 스물한 개 업체로 더 늘어났어요. 그래서 코치하고 컨설팅하는 비용 그리고 일부 판매촉진하는 비용 이런 것들이 좀 늘어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이 용역업체는 코칭을 해 주는 그런 회사입니까? 이런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공모절차 그리고 코치해 주고 나중에 팝업스토어 열어주고 이런 것들 전체 절차를 진행하는 업체가 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게 기업만 지금 지원을 하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파트너스…….
●오한아 위원 향후에는 우리 서울시내에 역량 있는 대학하고 특성화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디자인 전공으로 하는 곳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데도 오픈을 해서 이 친구들이 이런 것을 활용해서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우리가 미래의 서울시민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꼭 기업에만 한정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닙니다. 한정되지 않고요 1차적으로는 저희가 시민들이 키워주신 브랜드를 시민들한테 혜택을 드리고자 기업, 중소기업들이 어려우니까 그렇게 시작을 했던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확산될 수 있는 영역들이 많다고 생각되니까 주신 아이디어 담아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내년에는 그 방법, 왜냐하면 많이 참여할수록 관심이 높아지면 본인이 지원하면 그만큼 우리도 홍보가 되고 소기의 목적한 바를 더 이룰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조금 검토를 내년도 사업에는 해주시기 바라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다음에 시민소통담당관 사업 관련해서 우리 홍보대사요. 홍보대사는 지금 명예직으로 하고 있으시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서른여덟 분이 계신데 활동내역을 보니까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2017년 이후에 활동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요. 그런데 이게 2년 단위로 연임이 되고 있는데 이렇게 2년 동안 한 번도 활동을 안 하신 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의사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활동을 근거로 해촉하고 또 새로운 분을 모실 수 있는 그렇게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너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답변드리면 저희로서는 일단 응해주셨다는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고요. 또 그분들이 연예활동이라든지 민간활동하실 때 워낙 스케줄이 바쁘시고 오히려 인기가 많을 때는 활동에 참여를 못 해 주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못 했으니까 나가달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또 분야별로 다 개성이 있으신 분이어서 그분들을 계속 유지하면서 특별히 본인들이 어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본인께서 고사하실 경우 빼놓고는 되도록이면 끌고 가고자 하는 욕구가 저희들한테 사실은 있거든요.
그런데 지적해 주신 대로 그렇다고 실적이 전혀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까 조금 더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저희들이 제안드리고 실적도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2017년 1월 이후에 활동 안 하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은 한번 본인 의사도 검토하셔서 그분이 또 하셔가지고 2020년도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신다고 한다면 하지만 활동을 안 하시면서 그냥 하시겠다는 개인의사로 유지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형식적이라고 보이고요.
한 분만, 제가 이름은 얘기 안 하겠지만 한 분은 어쨌거나 사회적으로 약간의 물의를 일으켜서 지금 안 나오고 계시는 분도 여기 계셔서 이분 같은 경우에는 한번 더 검토를 해주셔야지 될 것 같아요. 이게 너무 감사하게 저희하고 같이 서울시를 위해서 해주시고 계시지만 또 나름으로 새로운 분들이, 이게 명수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닌가 봐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닙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무한으로 그냥 계속 받으실 수는 있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열려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저희가 공모절차를 따로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콘택트를 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추천을 받거나 저희들이 직접 타깃팅을 해서 접근해서 설득을 드리고 협조를 구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우리가 서울시 말고 홍보대사 관련해서 산하 투출기관 홍보대사 관리도 여기서 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닙니다. 저희는 서울시 조례상 서울시 대표 홍보대사는, 오늘도 조수미 성악가가 위촉 받아서 총 서른아홉 분이 됐는데요 그거 말고도 관광 분야, 상수도 분야 이런 데서도 부서별로 운영할 수 있는데 저희가 리스트 관리는 다 하고요, 그 조례에 근거해서 운영하는데 투출기관까지 관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한아 위원 홍보대사분들이 실제로 약간 본인들이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우리가 오히려 기획을 해서 역으로 더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떠세요? 2020년도에는 홍보대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계획이 좀 더 구체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적해 주신 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명단만 관리하고 서울시 대표 행사 있을 때 사회만 의뢰하고 그렇게 활용했던 게 올해부터 제가 와 보니까 많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각 특성에 맞는 그분들의 토크콘서트를 연결해 드린다거나 또 올해 연말에는 그분들 모시고 최초로 홍보대사의 밤이라는 시간을 만들어서 자선기부행사 같은 것도 이벤트를 만들려고…….
●오한아 위원 올해가 최초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래서 그런 문제의식을 저희들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범적으로 하는 것 발전시켜서 지적해 주신 부분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래야 다른 분들도 서울시 홍보대사 하면 본인 이미지에도 좋고 서울도 같이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히 더 많이 지원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한 가지만 마지막 다산콜 관련해서요. 우리가 어쨌거나 다산콜, 저도 카드사나 이런 데 문의전화를 하려면 저도 100% 그냥 바로 0번 눌러서 상담사를 연결하거든요, 왜냐하면 사람이 훨씬 더 빠르게 원하는 것을 빨리 캐치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산콜은 가장 중요한 게 다른 시스템 구축하고 이런 것도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이건 제가 나중에 추가시간 있으면 하고요.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이게 결국 사람인데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 그다음에 감정노동종사자 보호 강화 이 부분이 저는 오히려 더 핵심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집행률이 좀 낮아요. 그리고 감정노동자 관련해서 힐링교육도 실시한다고 하는데 이 힐링교육이 자칫하면 오히려, 개인 선호에 따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힐링하는 게 아니라 이게 의무가 돼서 괜히 그 시간이 더 괴로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몇 명이나 했나 보니까 총 4회 동안 160명이 참가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참가를 했나요? 이 예정은 뭐죠, 지금 10월 말이 넘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오한아 위원 총 몇 명이죠, 우리 콜센터 직원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체 직원은 420명이고 현재 그런 힐링교육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원할 때 참여하도록 하고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결국 420명 중에 160명만 지원한다는 말씀인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올해 한번 해보시고, 제가 봤을 때 무기명으로 이거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정말로 우리 직원들이 원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게 있으니까 그냥 들어가는 건지. 420명 중에 160명인데 그것도 참가 예정이어서 이게 10월 말까지 새로운 계획에 박차를 가한 게 아니었다고 저는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 의외로 힐링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고요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교육에 대한 선호도 부분은 연간 두 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현재 교육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설문조사 관련해서 설문조사가 면대면이거나 그리고 실제로 개인을 약간 특성할 수 있는 부서별로 진행한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저조차도 설문조사를 100% 자기 진심을 담아서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문조사 너무 믿지 마시고요. 실제로 정말로 그걸로 인해서 우리 직원분들이 힐링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조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창원 위원장, 노승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노승재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가 많습니다. 다산콜 이사장님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450쪽에 보시면 연도별 야간상담사 인원, 수당, 처리 콜량이 있는데요 이 콜량에 보면 2018년도 1,804명이 콜이 들어와 있고 야간에 이렇게 콜이 들어오는 상담원이 52명, 55명 이렇게, 콜수는 1,800명밖에 안 되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필요한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지금 2교대로 운영하고 있고요 저녁시간이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그다음에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이렇게 두 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에 약 26명과 10명 정도로 돼 있는데 55명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주7일 스케줄 근무를 하다 보니까 주말까지 다 커버하느라고 해당 인원이 스케줄을 짜서 돌아간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55명이 다 투입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안광석 위원 시간별로 돌아가다 보니까 야간 6시 이후에 상담원 55명이 교대로 돌아간다 이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평균 콜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왜 그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실제로 연결 지연이 그 원인입니다. 연결 지연이 조금 유지되다 보니까 계속 연결을 시도하다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의적으로 종료하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인입량 자체는 소폭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광석 위원 홍보나 운영에 문제점은 없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연결 문제가 가장 큽니다.
●안광석 위원 문제점이 있는 것을 좀 보완해서 야간에도 많은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야간과 주말이 현재 응대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있다는 것 잘 알고 있고 이거에 대한 대책을 전반적으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대책을 마련해서 잘해 주시고요.
또 자료 513쪽 수의계약사유서, 수의계약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513쪽에 보면 상담역량강화 교육 용역, 그러니까 강화를 시키기 위해서 교육을 하는 겁니까? 여기 공사용역이라고도 쓰여 있고, 공사는 아니죠? 이게 교육…….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를 조달하고 교육을 실행하는 전반에 대해서 서비스 용역을 체결한다는 말씀이고요.
●안광석 위원 무슨 교육을 하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까 오한아 위원님 지적해 주셨던 그런 힐링프로그램과 그다음에 상담사들의 전문역량 분야 중에서 예를 들어 콜센터 운영 혹은 응대 스킬, 코칭기법 이런 것들에 대한 교육이 연차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을 외부 교육기관과 연계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용역을 체결해서 현재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니까 2018년 9월 20일부터 10월 4일 사이에 3일 동안의 용역비죠? 하루에 220만 원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안광석 위원 3일 용역비가 이렇게 많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직원들 전체를, 그러니까 400명 직원을 시간대별로 나눠가지고 교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 자체는 3일 이렇게 돼 있지만 해당 인원은 상당히 많고 프로그램도 많이 돌아가는 거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직원 전체를 다 교육을 실시하는 거라서, 교육 장소는 나와 있지 않네요. 여기 교육 장소는 어디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교육 장소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해당 건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 내부 강당을 이용한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내부 재단 건물에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강의료가 이렇게 나가는 겁니까, 3일 동안에?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강의 기획부터 강의 진행, 강사 조달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상 이런 교육 용역 사업은 이렇게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3일 동안에 이렇게 많은 예산이 지출된다는 것은 무리한 거 아니에요, 무슨 강의인지 모르지만? 3일이라고 돼 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이거는 사실은 수강하는 인원과 상관있는 거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강 인원 자체가 300명 이상이 되기 때문에 해당, 그러니까 모든 수강자들이 해당 교육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그 단가라고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렇게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100명이 교육을 받든 200명이 교육을 받든 강의하시는 분은 한 분이 하실 건데 이렇게 수당과 인원에 대해서 강의료를 지급한다 이건 좀 잘못된 거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하지만 학원을 수강해 보시면 학원 수강생들 인원 대비로 수강료를 납부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하여튼 뭔가 문제점이 있는 것 같고 또 여기 계약서에도 보니까 이현영 대표이사, 우리 이사장님 도장은 있는데, 용역 발주자의 도장은 있는데 용역하는 회사 이현영 씨 도장이 안 찍혀 있어요. 이것 추진계약서 가짜 계약서 아니에요, 다른 데는 다 용역 공사계약서에 전부 다 도장이 찍혀 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왜 누락됐는지 한번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잘못된 것 같은데요, 이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게 계약서를 잃어버렸든지 아니면 다시 만들어가지고 왔든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강사료도 특이하게 많이 예산에 잡혀서 제가 의문이 가서 보니까 또 도장까지 안 찍혀 있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 구체적인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비용이 지출되고 진행이 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서 추후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도장 안 찍힌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왜 이게 들어와 있는지, 아마 자료준비하면서 오타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안광석 위원 계약서에 도장이 안 찍혀 있다는 건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왜 이런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자료 잘 관리 좀 해 주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리고 525쪽 좀 봐주십시오. 수의계약의 금액이 2,000만 원 이하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2,000만 원 이하죠. 2,000만 원 넘으면 조달청이라든가 아니면 나라장터라든가 거기다 내놓고 거기서 결정하는 대로 계약만 여기서 하면 되는 건데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서, 여기 보니까 525쪽하고 527쪽이 같은 회사에 한날한시에, 2,000만 원이 넘으니까 쪼개서 이렇게 계약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같은 회사에다가 똑같은 날짜에 이렇게 2,000만 원이 넘으니까, 이런 건 뭔가 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게 아마 그룹웨어 운영과 관련된 것일 텐데요 두 개의 서비스는 좀 다른 내용입니다.
●안광석 위원 명목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회사에다가 용역을 주는데 같은 날 한시에 이렇게 해서 계약이 될 수 있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같은 날은 아니고요, 계약기간 앞부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의 내용이고 그 뒷부분은 2018년 4월 20일부터 ′19년 4월 19일까지 계약기간이 조금 다른데요.
●안광석 위원 2018년 10월 31일로 되어 있는데? 아, 뒤에 돼 있는 거, 10월 26일 똑같은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계약날짜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그 위에 보면 계약기간은 해당 업체가 그룹웨어를 운영하는 운영사인데요 앞의 부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8년 12월 10일까지 구축사업에 관한 내용이고 그 뒤의 부분은 클라우드 서버 임차와 관련된 계약내용입니다. 그래서 두 개는 좀 다르고, 계약기간도 좀 다릅니다.
●황규복 위원 여기 작성한 날짜가 똑같다는 건 잘못된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은 조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만 해당 업체가 하나는 그룹웨어를 구축하기 위한 계약을 했고 또 다른 하나는 서버 운영과 관련된 계약을 한 건데…….
●안광석 위원 내용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회사에, 우리 재단에서 똑같이 용역을 주는데 2,000만 원이 넘는다 해서 이렇게 쪼개기 계약이 가능하냐, 이건 누가 보더라도 좀 의심스럽다 이런 말씀입니다. 안 그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날짜에 문제가 있었는지의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날짜가 하루 이틀 다르다 하더라도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고요. 잘 한번 살펴가지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점검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서 위원님께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차례인데요 잠깐 제가 질의를 하려고 그러다가 사회를 보게 돼 가지고, 간단하게 한 가지만 하고…….
●황규복 위원 하세요.
○부위원장 노승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본 위원 질문자료에 보면 37번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입니다. 오늘 다산콜재단만 너무 많이 해 가지고 시민소통기획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거기 시민소통기획관이 홍보한 2017년도부터 3년간 서울시 지원정책 자료를 보면 여러 가지 정책광고를 했거든요. 2019년도에 8개 광고, 여기 보면 대개 언론사가 서울경제, 경향신문, 조선일보 등 대형 메이저 언론사들인데 2018년도에 보면 불교방송, 원음방송 또 2017년도에는 특별히 서초신문이 들어있어요. 서초신문이 광고비 보니까 5억 3,000인데 서초신문 같은 경우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지역지로 보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런데 왜 서초구만 이런, 찾동 같은 경우에 서초구만 대상으로 홍보를 하게 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는 여기만 지원하지는 않고요 모든 언론사들, ABC에 등록되어 있는 신문사들은 지원을 하는데요 지금 이 정책에 대해서…….
●부위원장 노승재 요구자료 458쪽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위원님, 여기 말한 사업비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체 사업비를 얘기하고요 언론사의…….
●부위원장 노승재 맞습니다. 사업비는 711억인데 광고비가 5억 3,500이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것 제가 확인해서 의회 마치기 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것 확인해 주시고요.
또 하나가 2018년도에 보면 청년지원정책이 있습니다, 세 번째. 457쪽입니다. 210억 예산의 사업인데 서울혁신기획관 사업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런데 홍보는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했다는 얘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러면 홍보비는 소통기획관에서 지급을 하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러면 광고 언론사 선정은 어디서 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부서랑도 협의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전략적으로 선정을 합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런데 여기 좀 특이한 것이 불교방송, 원음방송 이렇게 들어가 있거든요. 원음방송도 원불교에서 하는 방송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런데 광고비가 2억 9,000인데 불교방송하고 원음방송 같은 경우는 뭐라 그럴까 청취하는 시민 수가 많지 않을 걸로 보이는데 그 방송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방송매체, 신문매체, 지역지까지 모든 것을 다, 제1원칙은 시청률과 청취율, 매체의 파워를 제1원칙으로 하고 있으면서 또 방송사마다 매체마다 관심 갖거나 특징성이 있고 고객이 좀 몰려있는 곳 그것도 하나 고려하고 또 언론사간에 균형 있는 점도 다소 배려를 안 할 수가 없다 보니까 그런 점에서 이 정책은 공교롭게도 종교방송인 불교방송과 원음방송 두 개가 겹쳐서 지원대상이 됐다, 결과치가 이렇게 된 거고요. 저희가 종교방송이 청년정책에 꼭 특화되어 있다 이런 취지로만 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설명드립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래서 제가 질문하는 이유가 청년정책 같은 경우는 사실은 큰 메이저 방송을 통해서 하는 것이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느껴지는데 특히 여기 원음방송도 불교방송이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에다 준 부분은 어느 방송에 특혜를 주는 것은 아닌가 그런 의구심이 들어서 하는 말씀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런 취지는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표출돼서 생각하신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리고 6번에 저출산 대응대책 같은 경우 상당히 중요한 정책인데 이것도 불교방송에 광고를 했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불교방송도 하나의 매체다 보니까 저희들이 여러 사업에 따라서 어떨 때는 불교방송이 안 들어갈 때도 있고 들어갈 때도 있고 이러다가 저출산 대응정책은 불교방송이 광고비 집행대상이 된 것뿐이거든요.
저희들이 방송사랑 신문사들을 놓고서 만약에 직전에 SBS라든지 다른 방송사가 집행이 됐을 경우에 그다음 아이템인 저출산은 저희가 균형 있게 배분하려고 조정을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보니까 모든 것을 청취율과 시청률만 기준으로 한다면 3개 방송사 중심, ABC 순위 상위권 수준으로만 갈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배분하면서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이해를 합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렇게 보일 것 같죠, 우리 기획관님이 보실 때도?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게…….
●부위원장 노승재 ′17년부터 3년간 보니까 그 방송만 두 번이 들어가 있다는 얘기예요.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기획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를 들어 시민이 보기에 한쪽으로 편향적인 문제가 발생될 것 같다는 그런 얘기거든요. 예를 들어서 종교방송이 불교방송도 있고 가톨릭방송도 있고 기독교방송도 있고 여러 가지 방송이 있지 않습니까? 균형 있게 배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실제 전체 모든 광고비 집행을 보면 언론사들에 청취율을 기준으로 하되 균형 있는 배분을 하고 있는데요 이 특정 정책만 뽑아내다 보니까 약간 이렇게 표현되는 점, 우려하신 점은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그 부분에 대해서 유념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거는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12쪽을 보면 언론매체 활용 시정정보 제공에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그중에 따릉이 홍보사업이 있거든요. 따릉이 같은 경우 사실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서울시 곳곳에 설치해 놨는데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 것 같은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리는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다음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안광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120다산콜에 관한 계약서 관계에 대해서 잠깐 보충질의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527페이지를 보면 계약기간이 2018년 4월 20일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면 계약서는 4월 20일 전에 써야 되는 건데 10월 31일로 쓰여 있어요. 그런데 비단 그것 한 건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보면 이 자료를 신뢰할 수가 없잖아요. 그것은 나중에 얘기를 해 주시고요, 제가 추가질문을 할 거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책자 보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책자 보고 할게요. 14페이지 봐 주실래요, 소통기획관. 14페이지 그외수입 보면 지금 미수납 금액이 1,600 정도 있는데 그 금액이 연금법 개정에 따른 임기제공무원 환급금인데 이게 시기가 미도래 돼서 못 받은 겁니까? 이것 어떤 내용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14페이지에 2018년 미수납액 시정간행물 판매수입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규복 위원 광고수입은 2019년도 것 시기가 미도래 돼서 못 받은 건 이해가 되는데 2018년 연가 및 수당 반환액이 지금 미수납으로 남아 있는데 이 내용도 시기가 안 돌아와서 못 받은 겁니까, 뭡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담당 과장이 상세설명 좀 드려도 될까요?
●황규복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시민소통과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시간선택제공무원들 공무원연금 적용대상자가 됐습니다. 시행시기가 작년 10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쪽에 부담해야 될 금액이 생기는 거죠, 공무원연금 관련해서. 작년 10월이다 보니까 이게 시기적으로 좀 맞지 않아가지고 이 부분이 반영이 안 되면서 지금 미납액으로 남아 버린…….
●황규복 위원 그런데 기간이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못 받았다는 얘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저희들이 미수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개별 통보를 받아야 되는데 아직 통보가 오지 않은 직원들이 있는 겁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아직 안 왔다는데, 지금 미수납이 남았으니까 이 미수납에 대한 거는 아직 통보가 안 온 사람들 돈이라는 얘기로 보면 됩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황규복 위원 그렇게 보면 된다고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여기에 미수납으로 그것을 잡아야 돼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일단 저희 세입상으로는 세입으로 이미 잡혀 있으니까요.
●황규복 위원 잡아야 된다. 좋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고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그것은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리고 17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17페이지 보면 도시브랜드담당관, 여기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보면 지금 45.9% 집행내역이 됐지 않습니까? 그 뒤에 집행사유가 나오는데 이것 다 소진할 수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한 90% 이상은 가능합니다.
●황규복 위원 작년에는 76% 썼는데, 2018년에는 76% 썼는데 올해도 그 정도 나오는 거 아니에요? 다 쓸 수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금 원인행위 기준으로만 봐도 77%는 사실 실제로는 돼 있고요 집행시기 도래가 연말에 다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할 수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이게 2017년도도 그렇고 2018년도도 그렇고 예산을 무리하게 많이 잡은 것 같아서, 2020년도에는 10억 정도로 많이 43%를 다운시켜서 예산을 잡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2019년에도 예산을 잘못 잡은 거예요? 그런 건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런 건 아닙니다.
●황규복 위원 한번 이거는 관심 있게 볼 거고요.
그다음에 도시브랜드담당관에 보면 지금 집행률이 33%예요, 33.7%.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황규복 위원 그런데 기본경비 행정운영경비는 100%를 다 써버렸어요. 이건 왜 이렇게 봐야 됩니까? 이건 어떻게 봐야 되죠? 33% 썼는데 지금 행정경비는 다 썼어.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 도시브랜드과가 행정운영경비가 인원수에 비해서 좀 적게 편성돼 있답니다. 그래서 지금 다 소진됐고 시민소통 주무과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
●황규복 위원 그러면 처음에 기본경비 책정을 잘못한 겁니까? 그러면 조금 해놓고 지금 34%야, 그 정도 집행을 했는데 행정경비는 100%를 다 썼어. 그러면 예산을 이렇게 편성을 합니까?
다음에 예산 다룰 때 다시 한번 다루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짧게 말씀드리면 다른 사업비가 증액될 때 상대적으로 기본경비도 동반 증액이 됐어야 되는데 그때 미처 이걸 못 챙겨서 그래서 그랬다고 합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렇고요.
그다음에 210페이지 수의계약 현황 봐주시겠습니까? 210페이지 2019년도 수의계약 현황. 지금 여기 5,000만 원 이상 되는 게 여성기업인이기 때문에…….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수의계약했다고 그랬단 말이에요. 제25조제1항제5호마목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어떤 겁니까? 제가 알기로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에 보면 5,000만 원 이하에 대한 거는 수의계약할 수 있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이건 어떤 항목인데 5,000만 원 이상인데도 수의계약…….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5,000만 원 기준이기 때문에 5,500까지는 되는 겁니다. 법규정은…….
●황규복 위원 그러면 하나 더 물어볼게요. 여기는 지금 수의계약이 여성기업이 되게 많습니다. 일부러 수의계약하려고 여성기업들하고 하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당초 법 취지 자체는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등에 권장하기 위해서 한 취지였고요, 법 자체는. 저희들 마케팅 쪽이 소액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사실은 많고 쪼개서 그때그때 적시성 있게 대응해야 되는 사업들이 많다 보니까 수의계약 수요가 많고 실제로 실무적으로는 다소 지적하신 그런 필요성에 의해서 법에 위반되지 않기 위해서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황규복 위원 장애인기업은 몇 개 안 되는데 여성기업이 되게 많아요. 그러면 일단 이거는 다 수의계약하려고 일부러 여성기업들하고 계약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런 의구심이 들고요. 좋습니다. 그렇게 넘어가고요.
214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거기 중간 71번에 보면 한국콤파스하고 14억 7,000만 원짜리가 2회 유찰 후 수의계약을 했다고 지금 나오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계약자가 한 회사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수의계약 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제가 사업비에 비해서 하는 업무가 많다고 생각, 업무량이 많은 것도 있고요. 저희 홈페이지랑 온라인마케팅 담당하는 건데, 그리고 저희가 계약시점을 연초에 빨리 시작을 했어야 되는데 늦게 진행을 하다 보니까 우수한 업체들이 다 일감들이 차서 저희 쪽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황규복 위원 14억 7,000이나 되는데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래서 실제로는 유찰이 두 번이나 발생해서 수의계약까지 갔던 사례가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여러 개 업체 들어온 게 아니라 이 단 하나 업체가 들어와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제가 좀 자세히 확인하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것은 시점 문제가 좀 컸다고 합니다. 6월에 좀 늦게 진행이 시작돼서요.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이 말씀하신 우리 서울시 홍보대사 거기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실비조로…….
●황규복 위원 어떤 조건이 있습니까? 똑같은 걸 영상촬영 했는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이런 게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기본적으로 저희가 실비는 다 드립니다, 왜냐하면 출연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본인의 기회비용 손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행사는 기본적으로, 그래서 인지도라든지 그분이 다른 데 갔을 때 일반적인 출연료를 생각해서 사례비조로, 어떤 모델을 하면…….
●황규복 위원 그러면 하나만 봐주세요.
329페이지에 장윤주 씨라고 있어요, 모델 장윤주가 있습니다, 제일 위에. 2018년 10월에 아이서울유 릴레이 영상 캠페인 참여해 갖고 이분은 재능기부를 한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이때는…….
●황규복 위원 그런데 333페이지를 보면 밑에서 두 번째 37에 조세현 씨는 제가 보기에는 똑같은 10월에 아이서울유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했는데 300만 원을 줬어. 이거는 본인이 안 받는다고 해서 안 준 거예요? 조건이 똑같아야 되는 건데 이렇게 자꾸만 받은 사람이 있고 안 받은 사람이 있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일단 저희들은 의사표명을 드리는데 본인이 이제, 본인 의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받았으면 이번에는 안 받겠다 이렇게 표현하실 때도 있고요. 저희들이 홍보대사들께 일단 그런 거 말씀은 드리지만 사양하실 때가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책정은 어떻게 합니까? 그냥 지명도에 따라서 이렇게 줍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400만 원, 300만 원 활동에 따라서…….
●황규복 위원 1,000만 원 준 것도 있길래, 아나운서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좀 인지도가 있고 따로 시간을 빼기 어려우신 분들은 그 정도의 돈을 저희가 사례비로 드릴 때도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1,000만 원을 준다. 나중에 미비한 것은…….
704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아이서울유 상징물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2017년에는 30개 상품을 개발했고 2018년도에는 하나도 없고 2019년에 40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용역을 줘서. 맞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것을 관리를 어떻게 합니까? 이렇게 만들어 갖고 판로를 우리가 뚫어줍니까? 진흥원하고 디자인재단하고 해서 그 판로를 뚫어줍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저희가 그런 점에 있어서 뒷심이 좀 부족했던 사업이기도 했고요. 이분들이 그것을 활용해서, 결국은 개발 다음에 판로 쪽이 큰 영역인데 저희들이 국내, 해외 쪽에 노력이 미진한 부분이 있으니까 좀 더 활성화해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705페이지에 보면 10개 기업에서 상품을 판매하다가 4개 기업이 안 하겠다 퇴출을 해버렸어요. 이런 부분은 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실제 매출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해서 그래서 매대가 빠진 사례라고 합니다.
●황규복 위원 매출이 그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못 받는다는 거는 우리 개발한 아이템이 별로라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 단계에서 약간 좀 부족했던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쪽보다는 같은 매대에서 같은 개발된 상품들을 팔아도 소비자 호응들이 있는 데서는 계속해서 유지가 되는데 안 되는 곳들은 소비자로부터…….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게 만약에 어떤 개발을 하면 산업진흥원이나 디자인재단하고 협력을 해서 어떻게 팔겠다는 이런 회의도 하고 이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게 하는 게 맞고요 저희 계획에도 그렇게 하겠다는 노력을 늘 밝히는데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황규복 위원 그런 거 자체를 전혀 안 하고 있으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올해는 그래서 전년도들보다는 DDP에서도 팝업스토어도 만들고 또 홍대에서도 스토어도 만들어서 한번 홍보작업도 했고 해외로 나가는 것도 SBA하고 협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주세요. 아이서울유 같은 것은 상징물로 잘 만들면 서울의 얼굴이 될 수도 있는데 이게 살 게 없으면 만들어도 의미가 없고 효과도 별로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시간이 다 됐고요. 120재단 건은 추후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짧게 다산콜 먼저 질의할게요.
이사장님, 어쨌든 다산콜은 계속해서 상담사들의 감정노동이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데 전에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안마의자 이런 거 설치해서 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안마의자가 혹시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안마의자와 그 외로 헬스케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상담사들의 전신 마사지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 마사지도 몇 달에 한 번 정도 이렇게 기회가 돌아온다고 들었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두 달에 한 번이고 그래서 내년 예산을 조금 증액 추진 중에 있어서 내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김소영 위원 그러면 안마의자는 몇 대가 있나요, 지금 현재?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6대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게 충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고장 나거나 요즘에 문제도 많이 있지만 혹시 그런 일은 없나요, 고장 나는 일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김소영 위원 현재는 고장 난 게 없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게 아마 대체로 임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안마의자하고 두 달에 한 번 안마 받는 프로그램 그 두 가지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것과 산소캡슐이라고 하는 것을 시범적으로 도입을 해봤는데요.
●김소영 위원 반응은 어떤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유가 혹시 뭘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약간 위압감이 느껴져서 사용하기에 조금 두렵다는 의견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김소영 위원 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폐쇄공포증이 있어가지고 MRI도 잘 못 찍거든요. 그런데 그런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구매를 한 건 아니고 그것도 렌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료가 되면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 것들은 설치하기 전에 직원들의 얘기를 좀 들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긴 하네요. 이용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직까지 그렇게 선호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이용자들 중심으로 의견조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위원장님이 잠깐 말씀하셨는데 지금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 관련해서는 상황이 그렇다 하더라도 반대로 근무태도가 좋지 않다거나 성과가 좋지 않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혹시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거나…….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성과관리종합계획을 두 차례에 걸쳐서 만들었고 그중에 저희들이 쓰는 용어는 업무 저몰입자라고 해서 평균 콜량의 70% 이하인 경우에는 주의 조치가, 저희들 면담이나 코칭을 거쳐도 개선이 없을 때는 주의 조치를 취하고 60% 미만일 경우에는 경고 조치를 취하는 등의 성과관리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출근 자체가 어려우신 두 분에 대해서는 권고사임 형태로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어쨌든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 있는 환경에서 이게 누군가는 열심히 일해도 더 성과급도 없는 상태에서 일하고 있고 또 누군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하고 있어도 이게 그냥 방치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전체적인 분위기를 저하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근무환경에 조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노동자들의 피로도나 감정노동에 대한 완화여건들을 이사장님께서 조금 더 신경 써서 그 부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사실 청사 이전의 핵심은 우리 상담사들 개인공간을 조금 여유 있게 만드는 것과 휴게시설을 대폭 강화하는 것 그다음에 힐링 프로그램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의 확보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청사 이전을 추진했으나 현재 예산확보가 안 돼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현재 청사를 이용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충분한 휴게와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개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현재 계획은 마무리가 되어 있고 11월 말 정도까지는 힐링, 휴게공간 자체의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위원 직접 상담사들하고 그런 환경에 대한 어려움 같은 것들을 토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시기도 하나요? 직접 얘기를 들어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휴게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등을 진행했었고요. 일상적으로 근무환경에 대해서는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들이 늘 요구를 제기하면 저희 총무팀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니까 팀장급이나 중간관리자들한테 얘기 듣는 것 말고 이사장님께서 상담사들하고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는 기회들이 있는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근무환경만 특정해서 그런 대화를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저희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들을 주기적으로 간담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직원들이 얘기하기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얘기를 잘 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직원들께서는 굉장히 열심히 의견을 주시고 뭐랄까, 요구사항이 굉장히 분명하고 명확한 요구를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다만 예산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김소영 위원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정말로 환경개선이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들어주시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필요한 예산을 또 요청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상임위에서 많이 걱정해 주셔서 내년도 헬스케어 프로그램 예산이 두 배로 증액된 것은 사실입니다. 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적을 해주신 것들이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소통기획관, 간단하게 여기 예산 관련해서, 내년도 예산인데 좀 궁금해서요. 24페이지 보면 홈페이지관리체계 운영 그래서 예산이 ′19년도 6억 5,000 정도 돼 있다가 이게 ′20년도 예산에는 지금 거의 50% 이상이 감액이 됐는데 혹시 이유가 뭔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이게 아마 진행되던 사업이 중단되거나…….
●김소영 위원 중단돼서 그런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세부적인 종결된 사업은 마치기 전에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요청했던 자료 중에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이런 플랫폼들이 굉장히 많아요. 민간 플랫폼도 있고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는데 이게 다 합쳐서 지금 몇 개인지 혹시 아시는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SNS…….
●김소영 위원 소셜미디어 이런 것들이 지금…….
그냥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자료에 있는 걸로만 확인했을 때 열여덟 개거든요. 이것들이 다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물론 지적해 주신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 항상 그 시대의 어떤 유행처럼 하는 것도 있고 또 세대별로 또 소비자별로 선호하는 매체들이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때그때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에 다양하게 구색은 다 맞췄습니다만 점검하면서 선택과 집중하는 노력도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게 민간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면서 또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서 하고 있는데 물론 민간 플랫폼이 다 잘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민간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데 또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예산을 써서 하는 것들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라이브서울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데 민간 플랫폼에 비해서는 훨씬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 부분은 과거 PC용하고 다르게 유튜브랑 연동해서, 요즘에는 유튜브 쪽으로 또 호응이 좀 괜찮습니다.
●김소영 위원 유튜브 이런 쪽은 좋은데, 그러니까 라이브서울은 자체 개발한 건데 이쪽은 사실 유튜브나 다른 데보다 좀 떨어지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찍어서 저희가 여기도 보관하고 유튜브 라이브서울이라는 항목에도 보관하고 같이하다 보니까 이쪽에서는 호응도가 좀 떨어져 보이는데 유튜브 플랫폼 안에서는 라이브서울이 또 호응도가 좋아서, 여기가 어떻게 보면 저장소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여기서 저장된 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서도 라이브서울이나 이렇게 활용되고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래도 열여덟 개는 좀 많아서 너무 산발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이것들을 이용하면서 계속 예산은 따로따로 다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과 집중을 해서 시민들이 더 많이 찾고 시민들한테 친화적인 것들을 선택해서 활용하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지금 서울에서 쓰고 있는 도시브랜드 IㆍSEOULㆍU가 굉장히 많이, 이제 사람들이 많이 알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지금 인지도가 84% 가까이 되기 때문에요.
●김소영 위원 인지도도 높고 호감도도 꽤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70% 넘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정작 서울시는 IㆍSEOULㆍU를 많이 활용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니,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에서도 행사 있을 때 기본적으로…….
●김소영 위원 그런데 사실 SNS 이렇게 보면 IㆍSEOULㆍU가 올라오는 것보다는 서울시는 사실 다른 것들을, 지금 서울시가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 같은 경우도 IㆍSEOULㆍU보다는 SNS에는 다른 것들을 활용하는 빈도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도 그쪽 지적해 주신 부분 빠진 데 있는지 체크해서, 저희 기본 브랜드기 때문에, 서울 대표 브랜드기 때문에 많이 활용토록 홍보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서울시민들은 사실 IㆍSEOULㆍU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이거를 조금 다른 데 눈을 돌려서 국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그리고 이게 단순히 IㆍSEOULㆍU라는 것만이 홍보되는 건 제 생각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IㆍSEOULㆍU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결국은 시민들에게 전달이 돼야 되고 그것이 결국은 시민의식이 돼야 되는데 그것들을 지금 그냥 단순히 이렇게 홍보, 지금 IㆍSEOULㆍU 홍보하는 것 보면 축제나 행사 이런 데 부스 설치하고 이렇게 예산을 쓰고 계시는데 그것보다는 오히려 외국처럼, 지금 서울에서 서울시정학교 같은 것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과목 같은 걸 좀 개설해서 IㆍSEOULㆍU 브랜드에 담겨져 있는 서울의 가치 이런 것들을 같이 홍보해서, IㆍSEOULㆍU의 그 모양을 단순히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의 가치와 서울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을 사람들이 IㆍSEOULㆍU라는 이미지와 같이 인식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말씀하신 대로 IㆍSEOULㆍU가 공존, 배려, 열정이라고 하는 가치를 담고 있는데 지금…….
●김소영 위원 사람들이 사실 그거는 모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금 색감하고 이미지 중심으로만 알려져 있는 1차원적인 단계인데요, 말씀하신 부분은 얼마 전에 브랜드 포럼에서도 전문가들이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내용들을 또 지적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해서 저희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노승재 부위원장, 김창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이따 하시나요?
그러면 문병훈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죠.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병훈 위원입니다.
12페이지 언론매체 활용 시정정보 제공 있잖아요. 이게 궁금해서 질의 좀 할게요. 여기 보면 사업비가 55억이에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지금 집행률이 62%고, 한 페이지로 나와 있어서 제가 자세하게 내용파악은 어렵습니다만 결국에는 신문과 방송을 활용해서 시정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신문과 방송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 내부적으로 방송은 한 35억 그리고 신문은 한 20억 정도, 점차 방송의 비율이 좀 높아지고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문보다는, 저희는 어차피 언론기관으로 안 보고 그걸 광고판으로 보기 때문에 신문이 광고매체로서의 그것이 좀 낮아지다 보니까 방송 쪽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지금 결국에는 이게 광고비라는 말씀이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광고 또는 협찬비용식으로 그러니까 프로와 프로 사이에 만들어서 광고로 내보내는 방법이 있고요. 제로페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연예 프로그램에 제로페이를 쓰는 것을 표출시키는 협찬, PPL식으로 그렇게 하는 협찬 방식 그리고 뉴스나 생방송 이런 것들에 서울코너를 만들어서 서울에 있는 행사들을 집어넣는 방식 이런 식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다른 내용들을 보면 우리가 뉴미디어를 활용한다든지 이런 전통적인 광고매체 말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집중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동의도 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늘려도 가고 계시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제가 예산 추이를 한번 봤어요. 2018년도에는 40억 정도 됐었고 2019년에는 55억 정도 됐었고요 내년에 예산편성한 거 보니까 120억이 돼 있어요. 지금 60억이 늘었죠. 65억이 늘고 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집행부 내부적으로는 그 정도의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방금 제가 질의한 취지나 우리 기획관님께서 받아들인 그리고 답변하신 취지를 보면 지금 다른 뉴미디어나 다른 활용도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인정을 하셨고, 거기에 대해서 늘려가고 있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에 있는 전통적인 언론매체는 영향력이 줄고 있기 때문에 예산도 동일하게 좀 줄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실제 TV하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방송과 신문을 비교했을 때는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실제 아직까지도 시민들한테 정보습득의 채널을 여쭤보면 전통매체들이 여전히 유효하게 상위권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방송과 신문에 대한 시정정보를 알리려고 하는 매체비를 좀 더 확보하려고 하는 취지에서 올해 예산이 증액됐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영향력이 뉴미디어 매체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매체가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이쪽에 대한 유효한 투자가 필요해서 이렇게…….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내년 예산이 116% 증액이에요. 이게 어떻게 하면 60억 가까이 되는 돈이 이렇게 증액됐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올해 다양하게, 사실 서울시가 방송이나 신문에 쓰는 매체비로는 규모에 비해서 큰 편은 아닙니다. 시민들께서 보시기에 액수는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홍보 분야에서는 큰 비중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사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홍보를 해 봤지만 결국 방송광고라든지 영화관 광고 쪽을 조금 더 강화해야지 시민들이 조금 더 많은 생활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는데 적은 비용으로 방송매체를 쓰다 보니까 한계가 있어서 좀 의욕적으로 이번에 편성을 했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기획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하면 요즘에 유튜브나 이런 개인방송 채널을 보면 갑자기 뜨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방송을 찾아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또 찾아보면 이게 최근에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한 10년 전, 15년 전에 공중파를 통해서 이미 방송이 됐던 것들 그런 것들이 유튜브나 이런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서 재발굴돼서, 소위 말하는 역주행이라 그러죠. 그렇게 나오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공중파를 조금 더 하겠다 이렇게 집중을 하면 이 많은 비용들이, 어떻게 성과를 입증하실 거예요?
당장에 올해 50억 들어간 이 부분도 성과를 지금 따져보고자 들면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성과를 어떻게 했습니다, 이렇게 할 수가 없을 거예요. 그렇죠? 유튜브 채널, 제가 계속 유튜브를 얘기하는 이유는 그게 가장 잘 알고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거기는 얼마의 기간 동안 얼마의 사용자가 늘어났는지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오히려 더 쉬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2018년, 2019년 이때 증액된 것도 사실 되게 탐탁지 않아 했거든요. 그런데 내년 주요사업 예산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여기에 대해서 성과를 도대체 어떻게 내어놓으실지 저는 의문이 듭니다. 아직 두어 달이 남았기 때문에 집행률이 62%밖에 되지 않지만 두 달 동안 지금 나머지 38%를 채워야 되잖아요.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문병훈 위원 이 부분도 제가 좀 지켜볼 생각인데 어쨌든 명확하게 그 방향을 제시해주지 않는 이상은 올해 예산 증액은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준비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4페이지에 민간포털 협력마케팅을 통한 시정 정보 제공 있죠. 제가 작년에도 이 부분에 대한 증액 그리고 어디에 민간포털을 활용했나 질문드렸을 때 네이버하고 다음을 위주로 많은 걸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네이버에 들어가서 메인화면에 표출되는 게 아니잖아요? 검색을 해야 나오는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브랜드 검색은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서울시를 쳐야 나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런데 이렇게 돈을 안 들여도 포털사이트 들어가서 서울시 치면 나오지 않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런데 서울시를 뉴스로 접하느냐 아니면 저희가 의도한 정책과 연계해서 접하느냐는 거는, 네이버에 치고 들어가셨을 때 서울시라고만 쳤을 때 서울시 홈페이지가 www만 뜨는 게 아니고 그 밑에 저희가 그때 의도하고 있는 전국체전 그다음에 유급병가가 같이 떠오르게 하는 게 브랜드 검색이니까 이것도 사실 비용이 적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효과는 크기 때문에 그런 방식이라든지 네이버와 다음에서 만약 저희들이 그런 홍보 노력을 또 블로거들을 활용해서 글을 위로 올리고 하는 것들을 안 한다면 실제로 굉장히 무미건조하고 뉴스기사 외에는 잘 안 뜰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을 시민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묶어서 이렇게 비용을 들여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기 다른 위원님께서 자료요구 한 걸 살펴보니까 2019년도에는 일단 포털브랜드 검색 활용, 방금 말씀하셨던 이게 9월 기준이니까 8월까지 지금 비용이 나와 있고요. 나머지 주요하게 한 2억 정도 증액된 부분은 다 제로페이 캠페인이에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내용적으로는 제로페이가 집중적으로 됐고요 방법에는 브랜드검색 또 포털 캠페인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리고 네이버지도 내에 제로페이 가맹점 노출 이건 비예산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너무 서울시에 대한 브랜드를 한정해서 그리고 포털부터 구글도 있을 것이고. 요즘에 젊은 친구들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지 않아요. 유튜브 채널 가서 검색을 하죠. 아예 검색부터 그쪽에서 한단 말이죠.
여기 예산 편성한 거나 이런 걸 보면 뉴미디어를 활용하겠다 이런 얘기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우리가 활용하겠다는 전략이 없어요. 그래서 2019년도는 지났으니까 어쩔 수 없고 2020년도에는 꼭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 민간포털 협력마케팅도 협력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자가 더 많이 이용하는 그런 쪽으로 눈을 돌렸으면 좋겠다 생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방법도 저희들이 더 노력을 하고요. 실제로 민간에 비해서 비용도 굉장히 저렴하게 저희들이 혜택을 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효과가 큰 거에 비해서. 말씀하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다양한 민간포털을 활용한 협력방식도 발굴도 하고 고민도 더 해서 효과적인 홍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좀 있네요.
●위원장 김창원 이따 추가질의하셔도 돼요.
●문병훈 위원 시민소통기획관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그러시죠.
●문병훈 위원 제 시간 5분 남았으니까 두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33페이지에 외국어 매체활용 시정 홍보, 34페이지 해외 홍보마케팅, 지금 보니까 집행률이 18%밖에 안 돼요. 이거는 뒤에 사유를 보니까 집행시기 미도래 이런 식으로 되어 있던 데 이게 어떤 의미죠? 홈페이지는 연초부터 계속 운영을 할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외국어 매체활용 시정 홍보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게 일반적으로 계약업체를 정하고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고 여기는 대부분 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돈이 집행되는 형식의 절차를 밟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별도 원인행위 절차가 없어서 집행률은 낮게 돼 있는데요 연말까지 업체들이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92%까지는 실제로는 집행될 수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계속 돈만 안 주고 있지 지금 활용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저희랑 일하는 곳이 언론사다 보니까 수치로는 표출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더불어서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이것도 집행률이 34%예요, 지금. 37억인데 이거는 마찬가지로 집행시기가 미도래라고 돼 있어요. 10월부터 12월까지 글로벌 홍보영상 제작 및 매체 집행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것도 업체로부터 선급 받고, 청구를 받아야지 저희가 집행을 하는데 업체도 정해져 있고 사업 물량도 다 정해져 있는 건데 청구를 못 받아서 지금 집행률이 낮은 상태거든요.
●문병훈 위원 지금 홍보영상은 만들어져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만들어져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몇 건이 어떻게 지금 만들어지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글로벌 홍보영상도 만들어졌고 CBS 홍보영상도 만들어서 지금 배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게 지금 총 37억이라는 건가요, 아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닙니다. 이건 영상비 말고 해외 현지 마케팅까지 다 포함해서 37억이라는 뜻이고요.
●문병훈 위원 현지 마케팅이라는 게 몽골, 베트남, 러시아 이 세 국가인가요, 독일?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여기 거는 다 사업이 종결이 돼서 지금 돈이 다 집행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프라인으로 현지에 가서 하는 것들은 집행이 끝났고요, 홍보 영상들도 배포되고 있으니까 청구 들어오는 대로 저희들이 돈 집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은 내역별로 조금 정리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이따 하실 거예요?
그러면 제가 아까 이어서 잠깐 좀 더 추가로 질의를 할게요.
120다산콜재단 관련돼 가지고요. 자료 213페이지 보면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구정 홍보가 훨씬 더 많아지고 있고 많죠? 2018년 기준으로 봤을 때 시정 관련된 게 약 184만 건, 구정 관련된 게 346만 건 맞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60% 이상이 구정 상담 내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다 보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차 응답완료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구정 업무라는 게 구체적인 어떤 처리내용들을 수반하기 때문에 구정 상담비율이 늘어날수록 1차 완료율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구조적으로 그렇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아까 말씀드린 대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지금 1차 응답완료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다른 어떤 기준 어떤 그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정립이 돼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성과든 아니면 개인성과든 뭐가 마련이 되지 실질적으로 그렇게 시대적으로 빨리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의 기준만 뒤쳐진다는 느낌이 드는 거고요.
또 한 가지 궁금한 건 구정 관련된 교육을 2018년도에 7건 하셨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2018년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창원 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정확하게 좀 횟수…….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2019년도에는 몇 회 하셨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구정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김창원 네. 제가 알기로는 0건이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위원장 김창원 확인해 보시고요.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데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는 그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업무자료 12페이지에 보시면 상담방법은 시민이 있고 중간에 120다산콜재단이 있고 그다음에 공무원이라고 있죠, 12페이지 왼쪽 그림 상단에 보시면. 이 공무원의 기획 업무 전담을 정기적으로 수시적으로 DB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돼 있잖아요. 실질적으로는 이게 안 되고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원활하지 않다는 거고요.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신속성이라든지 완결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조금 부족함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기본적으로 각 실ㆍ국의 담당자들이 바뀌고 그러면 그거를 담당이 교체를 해줘야지 안 그러면 상담원이 다 교체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도 그런 인사 시즌이 되면 공문 등을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라고 요청하는 것들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120 설립 당시에는 그런 상담 데이터베이스 개선이라고 하는 것이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책임지고 하는 건데…….
●위원장 김창원 옛날에는 따로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서버 자체도 다르잖아요. 프로그램이 공무원들만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런 어려움이 있단 말이에요, 시민소통기획관도 계시지만. 그러면 지금 공무원들한테 정기적으로 교육을 해줄 필요도 있고요. 두 번째로는 지금 120다산콜재단에 공무원이 파견 나와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두 사람이 현재 파견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어느 정도 이런 역할을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분들의 업무는 뭐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주로 정보통신시스템 관리 부분과 행정망을 연계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나와 가지고…….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전산 전문가분들이신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말씀하신 정보 DB의 업데이트를 책임지시는 분은 시민봉사과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시 본청의…….
●위원장 김창원 시민봉사과에서 그 업무를 하고 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민봉사과에 담당자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담당자가 하고 있다, 그런데 유기적으로 잘 안 된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시 전체의 공무원들에게 뭔가 강하게 요구를 해야 하는데 시민봉사과가 그런 요청을 할 때 원활한 협조가 잘 안 이루어지는 그런 어려운 점이 있기는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지금 이 자리에 시민소통기획관도 계시지만 그 업무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단순히 교육만 할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전체 공무원들을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충분히 움직이는 게 마땅하겠지만 그게 또 어려운 상황이면 실질적으로 담당자를 파견 보내서, 그냥 전산 관련된 전문가 공무원들만 있을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재단에서는 들어가 보지 못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것들을 또 다시 교육을 시켜서 상담원들이 다 바꾼다는 건 얼마나 바보 같은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재단의 특성과 공무원의 특성이 있어서 공유가 안 된다면 뭐가 원활하게 바꿀 수 있도록 이쪽에서 담당하는 주관부서에서 고민해줘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은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전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는 근거 정책에 대한, 사업에 대한 자료를 1차적으로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야 될 책무는 시나 구의 공무원들한테 있는 게 맞습니다. 120이 생긴 이후로 많이 안정화되었지만 예전과 같이 호응이라든지 관심이 많지 않아서 조금 그런 걸 우선순위에서 미루는 측면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 현장에서는.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셔야죠. 이게 지금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그냥 손 놓고 있을 게 아니잖아요, 이사장님도. 그러면 방법을 찾든 의회랑 상의를 하든 이렇게 해서 무슨 방법을 찾으셔야지, 이게 그러면 당연히 다시 또 재응답을 해야 될 거고 당연히 1차 응답률도 떨어질 거고, 그게 큰집 작은집의 형태인데 그것도 협조가 안 되고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된다는 게 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는 얼마나 답답해 보이는 상황입니까?
말씀하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민소통기획관에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고 계시고 그런 고민들을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구정 자치구 협의회의 경우에도 그런 정보 업데이트와 관련된 요청들을 강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위원장님 걱정하신 부분이 현실적으로 드러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도 백방으로 해법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런 걸 전담하는 공무원이 상주한다든지 파견을 보낸다든지 그렇게 방법론적으로, 급하게는. 그렇게 해줘야지 뭔가 해결이 되지 이게 그냥 상담원들한테 7시간, 8시간 투자해서 자기네들이 사용하는 걸 업데이트해라, 이거는 요즘 세상에 거창하게 얘기 안 해도 거버넌스가 전혀 안 되고 있는 거잖아요, 서로 간에 협치라든지 이런 것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재단에 파견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시 본청에서 권위를 가지고 산하 기관들하고 구 담당자들께 정말 신속하고 정확한 업데이트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그게 잘 원활하게 업무협조가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책임지고 시 내부적으로 관심을 좀 불러일으켜서 책임 있게 다시 한번…….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그게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힘든 거면 어떻게 프로그램적으로든 아니면 한 명이 정기적으로 상주할 필요 없으면 가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지 그런 방법을 찾아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추가로 계속 질의 진행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다산콜재단 이사장님, 우선 자료부터 보겠습니다. 351페이지, 본 위원이 3년간 만족도조사 결과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19년도 상반기 결과가 제출되지 않았어요. 그 이유가 뭐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해당 만족도조사는 시에서 진행한 거고 저희들이 추진한 것들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출해드렸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만족도조사가 나와 있어요, 안 나와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자체로 현재 ′19년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박기재 위원 진행하지 않았어요? 원래 진행을 하시는 겁니까, 안 하시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
●박기재 위원 그러면 1년에 한 번 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과거에는 1년에 2회 진행했으나 현재는 서울시가 한번하고…….
●박기재 위원 그래서 서울시에서 한 거에 대해서 요청하셨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것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러면 위원님께 보내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니, 제가 3년간 그것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다산콜재단에서 안 했다고 해서 서울시에 요청 안 했다는 겁니까? 요청하셨는데 서울시에서 안 온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께서 자료요청한 거에 대한 정확한 내용파악을 잘 못해서 아마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지금 확인해 주세요. 서울시에 지금 확인해 주셔서 오늘 중으로 이것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이거는 제가 서류를 보다가 의문이 가서 드리는 말씀인데 31페이지 총 상담실적이 있어요. 이용호 국회의원에게 제출하신 것 있습니다, 31페이지에. 그거랑 351페이지 1번에 나와 있는 거 하고 그 차이는 어떤 겁니까, 연도별 상담실적?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앞부분 연도별 상담실적은 1년간의 상담실적을 보고드린 것 같고요 351페이지에 있는 것은 하루 평균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하루 평균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2016년도, 2017년도, 2018년도 보니까 ′17년도보다는 ′18년도가 조금 떨어져요.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351페이지에는 2017년도보다 2018년도가 더 많아요. 어떻게 된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평균을 나타내는 거에서 약간…….
●박기재 위원 일평균을 나타낸다고 하면 곱하기 365를 하면 더 커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이 혹시 무슨 착오가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1년 전체가 적은데 일평균은 더 많다, 이건 말이 안 되죠. 이것 확인해 주세요.
이사장님, 행감책자 109페이지를 보면 올해 임금협상 결렬 주요내용이 동종업종인 경기도콜센터의 공무직 전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공무직과 재단 사원의 차이는 어떻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공무직은 공무원으로 포함이 되는 거고 저희는 독립된 재단 형태이기 때문에 두 가지가 여러 가지 차이가 생기는데요 특히 재단은 출자ㆍ출연기관에 관한 규정들에…….
●박기재 위원 자, 그렇다면 차이가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의 갭은 생각하지 않고 똑같이 해달라고 하는 건 말이 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기본적으로 노동조합의 강한 요구가 있었던 것이고 현재 우리 직원들 역시 비슷한 콜센터에서 받고 있는, 그러니까 경기도콜센터가 공무직과 재단이라고 하는 어떤 고용 형태는 다르지만 급여의 현격한 차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고요 그걸 조정하기 위해서 임금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사장님의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솔직히 말해서 저희 120재단의 급여는 전체 25개의 출자ㆍ출연기관 중 최하위입니다. 서울형 생활임금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식을 동원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임금인상은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파업까지 갈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당초에 저희가 이런 임금인상의 방법을 찾지 못해서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었고 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총액인건비를 우회하는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서 경기도라든지 다른 기관의 사례를 참고해 가지고 현재…….
●박기재 위원 경기도에서 하는 업무가 서울시에서 하는 업무하고 같습니까? 다산콜과 경기도의 공무직들이 하는 업무하고 같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기본적으로는 같은 업무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도보다는 120다산콜재단이 하고 있는 업무가 훨씬 복합적이고 다소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 어려운 부분이 어떤 부분이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망라하고 있는 영역이 대체로 경기도는 경기도만 담당하고 있어서 다른 시군의 콜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25개 기관의 모든 업무를 다 담당하고 있는 것이고 경기도는 주로 간단한 행정정보 안내 중심이지만 120다산콜재단은 예를 들어 상수도나 이텍스(ETAX)와 같이 구체적인 개인정보에 접근해서 요금을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까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차이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경기도에서 하는 업무가 더 단순ㆍ간단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개인적으로는 그러한데요 그게 또 타 기관에 대한 어떻게 보면…….
●박기재 위원 더 깊이 있는 업무 아닐까요? 거기서도 여기처럼 114안내 방식으로 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114안내 방식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잘못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약 1만여 개 이상의 상담분야를 망라하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박기재 위원 그런데 다산120에 들어가 보면, 상담을 하려고 하면 그냥 구청 안내 전화번호를 알려줘요. 그것 이상 하는 게 없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거는 오해를 좀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전화번호 안내 항목, 저희가 패스트 트랙 형태로 딱 그 전화번호만 알고 싶을 때는 ARS 4번을 눌러서 해당기관의 담당자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만 나머지 대다수의 상담은 단순한 전화번호 안내하는 방식하고는 굉장히 차원이 다른 형태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자, 좋습니다. 그러면 명절수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작년 예산 처리과정에서 기존에 제공하고 있었던 명절수당을 기본급에 산입하는 방식의 예산 변경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저희 직원들도 전체적으로 그렇게 기본급이 높아지는 거에 대해서 동의를 했지만 한 1년여 지내보니까 명절 때 마땅한 어떤 선물이나 이런 것도 없기 때문에 명절상여금을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는 요구가 있습니다. 그게 노동조합의 임금협상 요구사항인데요 현재는 명절상여금을 추가로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현재 합의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여력이 있으면 만들어 주실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재정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어도 일종의 인지상정으로 명절 때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의 활용할 수 있는 걸 제공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이사장님, 이사장님이 금방 말씀하시기를 명절수당이 기본급에 녹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만들어 준다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니,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여력이…….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여력이 있다고 해서 또 만든다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재정 여력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보장해 주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재정 여력이 있으면 계속 퍼줘야 되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그런 정도의 퍼주기를 할 수 있을 만한 재정 여력은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있으면 퍼줘야 되냐고 묻는 겁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적어도 저희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처우개선을 위해서 지급되어야 하는 명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줘야 된다는 논리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니, 저희가 노동조합 요구에 대해서 현재 불가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박기재 위원 선을 긋고 갈 것은 분명하게 선을 긋고 가자는 얘기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올해는 사실 명절상여금을 추가할 수 있는 여력이 전혀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니, 앞으로도 마찬가지지요. 명절상여금이 이미 기본급에 녹아 있다면 더 이상 명절상여금을 만들어서는 안 되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뭐…….
●박기재 위원 이미 준 건데 또 준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중지급이 되는 거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본급이 너무 낮아서 생기는 문제…….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노동조합의 요구조건은 점점 더 커지는 겁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잘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 작년에 이미 선을 그은 거는 올해도 협상을 하실 때 “작년에 당신들이 그렇게 해서 협상을 했다.” 하고 명확하게 선을 그으셔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협상이 안 들어오는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 지금 현재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흔들리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자, 그 자료 어떻게 준비되셨습니까? 아직 안 됐죠? 351페이지에 2019년도 것, 자료가 준비 안 되셨으면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별도로 그러면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네. 그러면 31페이지와 351페이지의 차이는 준비되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준비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마 31페이지가 인바운드 부분까지를 포괄한 총 통화량이라고 지금 말씀해 주시는데요 조금 더 정확한 분석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통계가 산출되었는지 확인작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총 통화수는 줄었는데 1일 통화수는 늘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안 가서 드린 말씀이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자료가 지금 정확하게 나와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 만족도 점점 떨어지고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재단이 되고 나서 시민 만족도가 점점 떨어진다는 거 문제 있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문제가 많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대체로 연결 지연 문제 때문에…….
●박기재 위원 이사장님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연결 지연이 시민 만족도가 떨어지는 핵심적인 이유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요. 실제로 조사결과도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렇게 만족도는 떨어지는데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서 일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우리 이사장님의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올해는 파업에 의한 응대율…….
●박기재 위원 노동조합에 대한 대처를 분명하게 해주시고요. 만족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시민소통기획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기획관님?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제출해 주신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사업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대비 예산이 엄청나게 늘었지요. 5,000만 원에서 2억 6,000으로 늘었습니다. 5배 는 겁니다. 특별한 이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범사업 결과 성과가 있다고 판단해서 많은 중소기업들한테 더 혜택을 드리고자 사업 규모를 키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렇다면 총 지원한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올해는 21개입니다.
●박기재 위원 21개에서 20개를 선발하셨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50개 기업이 신청해서 21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선정이 21개 기업이 된 거고요, 총 지원은 50개 기업이네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 21개 중에서 선정돼서 지금 협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얼마나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총 한 개 회사만 개인 사정으로 중도 포기했고요 나머지 20개는 계속 저희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20개 기업 다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것 확실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 20개 기업 협업하고 있는 것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기업과 현재 제품 개발된 것 같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서울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제품 실제로 잘 판매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판매 실적은 매출액으로 보면 아직 좀 소소한 규모입니다. 올해는 개발을 하는 코치해 주고 전문가들이 붙어서 코치해 주는 데 주력을 했고요. 판매대는 한 두세 군데밖에 지금 시도를 못했기 때문에 매출은 조금…….
●박기재 위원 시간상 물리적으로 안 되고 있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올해는 개발이 중심이었고요 이 업체는 그대로 끌고 가면서 저희가 또 판매 활성화하는 쪽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박기재 위원 584페이지, 585페이지를 보면 2018년에 협업했던 업체들이 있죠. 5개 업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2018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다섯 군데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그 5개 업체 중에 한 업체만 지금 참여를 했어요. 나머지 4개 업체는 어떻게 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2019년도에는 2018년도에 했던 5개 업체 중 세 군데 베러댄와플과 고희안재즈, LIE 이 세 군데만 합격을 했고요 나머지 두 군데는 떨어졌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두 군데 떨어졌습니다. 세 군데 합격해서 세 군데가 지금 협업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21개 회사 중에 이 3개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지원은 5개가 전부 다 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다 지원…….
●박기재 위원 그 2개 업체는 실력이 부족해서 안 됐다는 거죠?
●위원장 김창원 위원님 정리해 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것만 정확히 제가 다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섯 군데가 다 응모해서 세 군데가 된 건지…….
●박기재 위원 그러면 저도 여기에서 질의를 마치고 보충질의 시간에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알겠습니다.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산콜재단 이사장님, 아까 좀 전에 답변하신 것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재정이 여건이 되면 명절성과급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마 시와의 협의나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게 저희 직원들이 명절 때 사실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거고요. 명절에 그런 것들을 좀 보장하기 위한 어떤 다른 방법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시민소통기획관님, 공무원들 명절 때 뭐 가져가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일반직 6급 이하는 명절휴가비가 있고요 임기제 공무원들은 전혀 없습니다. 그게 공무원 수당체계가 오래된 체계다 보니까 6급 이하는 적용되는 게 아직 있고요 5급 이상과 임기제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른 재단도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없애서 기본급에 힘들게 넣으셔놓고 다시 또 의사가 있다, 재정적 여건이 된다면. 저는 듣고 이해가 안 돼가지고 다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저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렸던 거고요. 현재 당장 명절상여금을 부활시키거나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사실은 이번 경기도콜센터 건과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게 명절상여금을 경기도콜센터는 대폭 올려놔서 기본급은 낮은 데 반해 명절상여금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게 영향을 지금 현재 직원들에게 미치고 있고 상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요구가 계속 빗발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수당과 관련돼서 요구가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그것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는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장님이나 박기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옳으신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더 주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개인적인 소견은…….
●위원장 김창원 이사장님은 직원들 챙기는 게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그냥 단순히 어떤 행정적 일체성도 깨지면서 이렇게는 아니라는 거고요. 그렇다고 또 이사장님이 그냥 립서비스만 하고 말면 그것도 안 되는 행정이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위원장 김창원 신중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신중하게 발언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어서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하고 다산콜센터 이사장님 많이 피곤하시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괜찮습니다.
●경만선 위원 아까 계속 명절 얘기 나와서 제가 법인카드 다산콜재단 한번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고요. 이것을 제가 또 액수대로 금액대로 해서 프린터를 한 장으로 해봤어요. 다른 데는 책자로 해서 갖다 주는데 아주 보기 힘들게 이렇게 갖다 준 거는 그냥 뭐 너가 알아서 보라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의도인지 아주 힘들었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합니다.
●경만선 위원 그다음에 재단은 이거 제가 지난번에도 얘기하지 않았나요, 자료 컬러로 만들어달라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앞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계속 흑백으로만 나와서 다른 재단들하고 비교했을 때 문제가 좀 있는 것 같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아까 명절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제가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죽 봤더니 올해 추석 때가 제일 많이 썼어요, 1,290만 원.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해서 아마 명절에 재단 직원들에게 선물을 해 준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3만 원씩.
●경만선 위원 올 2월이죠, 구정 때죠. 그때는 1월 30일에 856만 원을 긁었어요. 액수 차이가 한 400~500 정도가 나는데 그 차이는 어떻게 해명하시겠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마 대상 직원이 다른, 그때는 2만 원 지급……. 설에는 2만 원짜리 상품권…….
●경만선 위원 그러면 1년에 5만 원씩 지급이 나가는 겁니까? 제가 왜 이 얘기를 물어보냐면 다른 재단에는 이것 없었어요, 명절 선물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거는 사실은 그 이전에 그런 형태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명절 때 지급해왔던 관례가 있어서 그 부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저희가 재단이 좀 많은 편 아니겠습니까, 우리 문화체육관광위? 그런데 타 재단하고 비교했을 때 이렇게 명절 때마다, 물론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게 선물이 나가는 게 정당한 건가, 저는 약간 의구심이 있어서…….
시민소통기획관님 어떠세요? 이게 합법적인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도 기관을 운영하는 업무추진비로 사기진작 차원에서 국장은 팀장들까지, 과장은 직원들한테 이렇게 소정의 1~2만 원 정도의…….
●경만선 위원 그런 것은 개인적으로 하더라고요, 사비를 써서. 그런데 이거는 사비가 아니라 공공의 돈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한번, 이게 합법인지 불법인지는 모르겠어요.
이사장님, 이게 그냥 관례대로 나는 해왔다는 얘기인가요? 그러면 불법인지 합법인지도 모르시고 그냥 이게 괜찮은 건지, 그러면 이것을 계속 내년에도 이렇게 지급을 하겠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이게 관서업무비에서 그동안 죽 유지해 왔던 내용이고 사실은 단체협약 내용에 노사협의사항으로 연간 5만 원 지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현재 그 자체 협약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만선 위원 왜냐하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지금 저희 서울시가 다산콜재단에만 이런 혜택을 주는 게 맞는 건지, 그러려면 모든 재단에 이렇게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저는 지금 액수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어느 재단도 마찬가지로 이런 것을 해도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해서 제가, 지금 발언을 상당히 잘 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타 재단에서 이것 보고 있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현재 관서업무비 내에서 지출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경만선 위원 그러니까 문제없다 그 얘기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재단에서 추가적인…….
●경만선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 없다 그것만 얘기하세요. 자꾸 관서업무비 얘기하지 마시고요 그냥 문제 없습니다 딱 얘기하시면 제가 뭐라 안 할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노사합의사항이기 때문에…….
●경만선 위원 합의사항 그런 얘기하지 마시고, 제가 지금 뭐라 그랬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만선 위원 문제없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경만선 위원 기획관님 어떠세요? 문제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만선 위원 문제없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경만선 위원 그런데 나중에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실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은 책임을 져야 하면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만 두실 각오까지 갖고 계세요, 문제가 있으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게 해당하는 불법이라고 하면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거는 정식으로 해가지고 한번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을 하겠습니다. 아마 시민소통하고 다산콜센터에서도 하겠죠.
그다음에 이사장님, 운영본부장이 공석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채용 내용은 어떻게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채용 공고가 나와 있고 그 후보들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경만선 위원 직원들이나 또 노조에서 원하는 운영본부장에 대한 부분이 있지 않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운영본부장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저희…….
●경만선 위원 운영본부장이 해야 될 기본 업무가 뭔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상담 조직의 원활한 운영과 그 이외에 정보 관리라든지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이 운영본부장의 역할입니다. 그런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분을 뽑는 게 바람직하고요.
●경만선 위원 제가 봤을 때 운영본부장은 다산콜센터하고 시민소통기획관하고 또 여러 실ㆍ국이랑 소통을 잘해서 다산콜센터 업무가 보다 빠르게 보다 편하게 알기 쉽게 하는 게 그게 가장 큰 업무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공무원 출신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다산콜 직원분들이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채용에는 지금 그런 분을 찾고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제가 후보자 정보를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어떤 분들이 지금 들어오는지…….
●경만선 위원 그래도 우리가 이런 이런 사람으로 채용을 해야겠다 그런 기준은 가지고 움직이실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런 부분에 대한 일반적 요건에 대해서는 채용공고에 나가있는 상태입니다.
●경만선 위원 언제 뽑으실 예정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차 면접이 다음주에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현재 공무원 경력 20년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서울시 공무원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서울시라고 특정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지금 관에서 오래 계셨던 분을 선호하는 건 맞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런 경력조건 혹은 박사학위 이상 이런 몇 가지 조건 중의 하나가 공무원 경력 20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다산콜센터는 지금 수익재단이 아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100% 출자ㆍ출연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출연금으로 운영을 해야 되는 조직입니다. 아까도 우리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이나 또 우리 위원장님께서 질의했던 내용 중에 성과금 얘기가 나왔어요. 그것은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문제도 명절 관련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를, 경기도는 이렇게 하고 있는데 또 서울시도 이렇게 해야 된다, 얼마 전에 노조파업 있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파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집회하고 이런 요구사항이 있지 않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파업을 진행하지는 않았고요 파업 직전까지 갔다가 어쨌든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서 현재는…….
●경만선 위원 파업을 하면 어떤 대응책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파업 대응과 관련된 3단계 비상대응조치가 이미 마련돼서 당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 서울시와 각 구청에 비상대응조치 등의 매뉴얼이 나가서…….
●경만선 위원 그 매뉴얼을 잠깐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지금 아마 자료에……. 저희들 비상운영 대응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보면 120 조치를 우선 취해야 할 것들이 TTS 송출 멘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자상담 등이 정상적으로 처리가 안 된다고 하는 것들을 대시민 고지를 통해서 정상적인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게 우선이고요. 기관별로 시나 구에서 해당 담당자들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들을 진행합니다.
●경만선 위원 1단계, 2단계, 3단계 그렇게 해서 딱딱딱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준비가 안 돼 있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니, 제가 명확하게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단계별로라고 하는 것은 1단계는 부분파업일 경우 현재 휴게시간을 이용한 파업을 대응하는 것이고, 2단계는 전면파업을 대응하는 것인데요. 크게 보면 각각에 있어서 전화 TTS 송출 문제나 각종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부분에 대한 축소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게 1단계이고요. 그리고 시 자치구 담당자에게 해당 분규가 일어났음을 알리고 비상대응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들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노조원과 지원인력 등이 현장에 투입되어서 비상대응 형태로 운영을 하는 것 이런 방식 등을 통해서 파업 시의 업무매뉴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파업을 안 해서 천만다행이고요, 지금 노조하고 어떤 협상이라든지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제가 질의를 하나 더 하겠습니다.
저희 세출예산 65%가 지금 집행이 됐죠. 나머지 35%에 대한 집행은 왜 아직, 계획이 있는지 한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게 지금 올해 추경으로 책정된 가상화PC가 두 번 유찰이 되면서 이게 집행이 안 되어 있고요. 현재 12월 12일까지 해당 프로그램 개발 완료하는 걸로 해서 지출이 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응대율 유지를 위해서 교육을 하반기로 많이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교육 집행이 좀 미루어져서 해당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가동 중에 있고요. 대체로 90% 이상, 95% 이상 교육 프로그램이 가동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가 힐링룸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상반기에 준비했다가 청사 이전 등을 검토하다 보니까 힐링룸 거기에 꼭 돈을 투자해야 되는가에 대한 판단을 못하고 있다가 어쨌든 예산이 전액 책정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에도 현재의 청사를 유지하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힐링룸 개선을 위해서 나머지 비용들을 투자할 예정이고요.
인건비는 임금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1월부터 해당 지급일까지의 소급분이 지급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우려하신 35%의 나머지 예산이 지출될 예정입니다.
●경만선 위원 올해 35%가 다 지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집행 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부탁 좀 드리겠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다음에 재단 설립하기 전에 우리 문화 위원들이 여러 가지 문제지적을 했었던 게 있었습니다, 과거자료를 보니까. 그런데 제가 이 6가지에 대한 부분을 잠깐 설명해 드릴게요.
첫 번째가 장기적으로 수요감소 추세로 인한 콜센터 역할 축소, 두 번째가 민간위탁 대비 재정적 부담 증가, 세 번째가 방만한 조직 운영, 업무태만 등 그다음에 4번이 상담사 전문성 및 전문성 확보 방안 마련, 인력의 적정성 판단, 정보열람 권한 확대, 그런데 이게 재단 설립 때 위원들이 그때 당시 과거에 지적된 내용이 그대로 지금 맞아 들어가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재단으로 갔던 게 올바른 행동이었는지 사실 의심이 좀 듭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산콜센터가 이렇게 되지 않을까 이런 거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많았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보니까 또 이렇게 되더라, 이런 비난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 이사장님 느끼는 바 없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그걸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현재 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게 재단으로 전환되었다고 업무태만이나 실적저하가 곧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과거 위탁시절에 진행되었던 어떻게 보면 좀 과도한 업무통제라든지 경쟁체제라고 하는 것들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재단을 통해서 고용의 안정성이라든지 일하는 분들이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 등에 있어서 재단은 조금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이게 민간으로 독립되다 보니까 행정망을 직접 이용하지 못해서 생겨난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서울시 망을 이용하다가 그것을 분리하는 데 또 비용이 든다거나 각각의 행정기관에 정보접근을 함에 있어서 저희가 각각 MOU를 맺는다든가 하는 굉장히 복잡한 단계들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들이 실제로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운 점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예전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내용이나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로 그대로 이게 적용이 됩니다.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좀 상기시키면서요.
그다음에 이사장님한테 제가…….
●위원장 김창원 위원님,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해 주시죠, 더 있으시면.
●경만선 위원 네. 그러면 우리 시민소통은 다시 또 15분 하는 건가요?
●위원장 김창원 아, 5분.
●경만선 위원 시민소통이요.
●위원장 김창원 추가질문 5분…….
●경만선 위원 아니, 시민소통도 안 했는데…….
아, 이게 합쳐서 15분이었던 거예요?
●위원장 김창원 아, 그러면 한 군데씩 15분으로 아셨던 거예요?
●경만선 위원 네.
●위원장 김창원 30분 계획을 잡으신 거예요?
●경만선 위원 네, 그랬는데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오늘 못 끝날 것 같은데요.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19조에 보면 공무원 파견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어요.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 혹시 다산콜센터에 공무원을 파견할 용의가 있으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금은 일단 조직이 안정화됐기 때문에 철수하고 있는 기조고요 시스템 인력만 두 명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도 이제 그런 차원에서는 완전 철수해서, 보통 공사나 공단, 재단들도 웬만하면 초기를 떠나면, 안정화 단계 지나면 공무원들은 철수하는 기조에 있어서요. 다른 협업체계를 통해서 우려되는 부분은 메꿔나가는 쪽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마찬가지로 단순업무에 대한 게 아니라 지금 재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의사결정도 좀 해줄 수 있고 또 이사장님을 보좌해 줄 수 있는 그런 수준의 공무원을 저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무슨 업무를 하러 가는 게 아니라 어떤 정책에 있어서 지금 이사장님을 같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공무원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런 부분을 이사장님하고 또 시민소통기획관님께서 한번 잘 의논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부족한 부분은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고, 추가질의 나중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박기재 위원 네, 추가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님, 584쪽, 585쪽, 586쪽 이렇습니다. 거기에 보면 584쪽이 다섯 업체가 있습니다, 기존 것. 그다음에 585쪽과 586쪽에 열두 업체밖에 없어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페이지가 잘렸습니다. 20번까지 원래 그림이 있는데요 자료가 제출되고 편집되면서 한 페이지가…….
●박기재 위원 이렇게 들어오면 저희가 오해를 할 수밖에 없겠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당연히 3개 업체, 지난해에 했던 3개 업체가 다시 한다는데 지금 여기에는 한 개 업체밖에 안 들어와 있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자료제출해 주실 때 점검을 확실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 문제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문제, 시민봉사담당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민원응대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서비스 품질점검용역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7년까지는 전화/방문 점검을 묶어서 한 건으로 계약하셨죠, ′17년까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18년에는 방문점검을 격년으로 하고 있어요. 전화는 매년 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매년 합니다.
●박기재 위원 방문은 격년으로 가고 전화방문은 매년 하는 겁니다. 그러면 계약은 어떻게 체결하고 계십니까?
자,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작년에는 전화만 따로 한 겁니다.
●박기재 위원 작년에는 전화만 따로 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다음 해에는? 방문/전화 묶어서 합니까, 아니면 분리해서 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묶어서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묶어서 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맞아요, 묶어서 하는 것?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용역현황 자료에 보면 분리돼서 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2,000만 원 이하의 소액 수의계약, 2,000만 원 이하의 수의계약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그것 두 개 묶으면 2,000 넘어서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수의계약 하려고 일부러 분리한 거 아니에요? 한 업체에 계약하는데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분리했잖아요.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그런데 지금 기획관님 이거 같이 한다고 하셨어요, 묶어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묶어서 같이 하는 걸로 알았는데, 답변 수정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묶어서 하는 게 맞습니까, 분리해서 하는 게 맞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묶어서 하는 게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묶어서 하는 거 맞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이것 수의계약으로 들어가면 안 되겠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여성기업이라든지 장애인기업은 5,000만 원 기준으로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기재 위원 굳이 여성기업을 따로 찾으실 필요는 없겠죠?
그다음에 방문점검 결과 타당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책자 마지막 622페이지를 한번 보시죠. ′19년 상반기 전화/방문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점검결과 하위부서에 어디가 있습니까? 시민봉사담당관이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박기재 위원 이 업무를 어디서 하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민봉사담당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시민봉사담당관에서 하면서 시민봉사담당관이 점검을 해보니까 최하위로 나와 있어요. 서비스 품질이 낮은 부서가 다른 부서의 기관들을 평가하고 모아서 교육하고,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바람직한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행정 분야에서 저희 시민봉사과 하나밖에 없어서 비교대상이 없어서 일단 하위부서로…….
●박기재 위원 그러면 용역을 잘못 준 겁니까? 우리가 이런 경우에 이런 얘기들을 하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욕한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규복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들 하십니다. 추가질의 120다산콜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289회 임시회 때도 챗봇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다 보니까, 18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거기 보면 2020년 총예산이 1억 3,000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5,000만 원에서 8,000만 원이 증액돼서 예산이 잡혔는데 그 예산 내용 중에 사업개요가 365일 신속한 상담응대를 위한 전문기술 인력 확보 및 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체계구축, 이래서 예산이 증액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챗봇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인력을 뽑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해당 예산은 저희 상담정보시스템 전체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을 말하는 거고요. 챗봇 유지를 위해서는 해당 안에, 아마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황규복 위원 여기 사업내용에 보면 기술인력 확보라는데 기술인력 확보라는 건 뭘 얘기하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챗봇 유지보수를 위한 기술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은 시에서 개발하고 고도화 등의 예산을 시에서 책정을 했는데 이걸 저희들한테 이관을 했기 때문에 이 유지관리에 따른 기술인력 확보나 유지관리 비용들은 저희가 지출하는 것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모니터링 하는 사람을 상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건 아닙니다. 기술관제를 담당하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지금 챗봇 개발한 지가 5월부터 한 5개월 됐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것을 하면서 상담사들의 업무가 경감된 것 같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직까지는 일간 230여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어서 체감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고도화 등을 통해서 저희들의 전략은 120의 한 항목으로는 가장 큰 분야인 불법주정차 문제를 챗봇을 통해서 처리해 나간다면…….
●황규복 위원 일단 고도화되어야 된다 이 얘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된다면 아마 상담사들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황규복 위원 업무보고책자 21페이지를 보다 보면 정보시스템담당관에서 고도화 용역을 준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게 언제까지 완료가 되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연말까지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리고 지난번 11월 1일 김장축제가 있었는데 취소됐지 않습니까? 그것 모르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잘 모릅니다.
●황규복 위원 그게 6회를 했는데, 현재까지 올해 6회를 하는데 거기 지역주민들이 와서, 취소가 됐지 않습니까? 11월 1일 취소되고 11월 2일에 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취소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톡톡 120에다 물어봐, 미세먼지 때문에 취소가 됐습니까? 물어 보면 거기서 대답이 대기환경정보시스템을 알려주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라 이렇게 대답을 해주는 거야.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게 미스매칭이죠.
●황규복 위원 그것도 그렇고 또 지금 우리가 6회 한 김장문화축제를 언제 하냐고 물어 봤더니 거기서는 엉뚱하게도 상수도사업소에다 알아봐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이것도 응답이라고 응대율에 포함이 되는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마 현재 97.5% 정도의 처리율을 나타내는데 해당되는 게 한 2.5%의 미스매칭인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민원이 좀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상담사 AP에 보면 이게 프로그램 같은데 이걸 보다 보면 꺼지는 수도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황규복 위원 그건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꺼질 때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스템 개편이 되면서 장애와 오류들이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월 한 150건 이상 되었고 전체적으로 한 800여건의 시스템 오류들을 잡았습니다. 그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백화현상이나 꺼짐현상이라고 하는 것은 가상화PC 서버의 용량이 딸려서 생겨난 문제로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추경에 배정된 가상화 PC 사업을 통해서 속도나 처리 용량의 문제들이 거의 100% 해결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용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황규복 위원 업무보고책자 17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응대율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인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응대율이 지금 낮에 평일에 하는 거는 90% 이상 되는데 낮아지는 이유가 공휴일이나 토요일 취약시간에 응대율이 낮아졌기 때문에 지금 86.1%다, 이렇게 해서 2019년 추진계획에 보면 취약시간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배치는 돼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자발적으로 초과근무를 저희가 해달라고 요청하고 거기에 자원하시는 상담사들이 저녁 취약시간대인 6시 이후 8시 사이에 추가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주말 근무 역시 현원은 30명 정도로 책정돼 있는데 실제 필요한 인원은 65명에서 70명 정도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인원들은…….
●황규복 위원 그렇게 인력배치를 해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취약시간대의 응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런데 안타깝게도 올 하반기에 초과근무 예산이 거의 고갈되면서 인원을 좀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희로서는 굉장히 큰 현안이어서 시와 협의를 해서 일부 재원을 마련해서 초과근무를 투입하고 있는데요. 아예 구조적으로 내년에 이런 연장, 특근 등의 수당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을 지금 배정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올해 목표인 86.5%는 응대율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약간의 이슈가 있는데요 4ㆍ5월에 워낙 그때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응대율 자체가 너무 푹 꺼져 가지고 연말까지 현재 목표하고 있는 바를 다 달성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조금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추가질의를 마무리를 해야 되겠네요. 잠시만요, 그 전에 저도……. 왜 이렇게 오늘은 다산콜재단 관련해서 물어볼 게 많죠, 제가? 특별히 생각해서 그런 거니까요.
올해 신규 사업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신규 사업이 새롭게 시작한 게 상담데이터 분석을 조금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해왔던 소소한 VOC나 이런 분석 사업들을 조금 체계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어떻게 보면 저희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었고…….
●위원장 김창원 먼저 말씀하신 게 어떤 내용이었죠, 방금 좀 전에?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상담이 들어온 데이터를 분석해서 그것을 행정 개선에 정책자원으로 제공하는 그 사업들을 올해 조금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것 관련해서 5,000만 원의 연구용역비가 책정되었는데 그 연구사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내년에는 신규 사업이 있나요? 예산안 거의 다 짜셨죠, 2020년도?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대체로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정보 고도화와 관련해서 그동안 예산을 책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나 혹은 협력사업 자체에 예산을 조금 배정했습니다, 내년에. 그리고 올해 새로 챗봇을 유지하는 사업들이 들어왔고 내년에도 그 사업은 계속될 예정이고요.
●위원장 김창원 기존에 서울시에서 100%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에서 실질적으로 그런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해서 120다산콜재단에서 하는 고유사업에 여러 가지 기록 같은 것도 중요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전문적으로 서울시,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어떤 기준을 마련하고 그런 것들이 연구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답변하셨던 기억이 있어서요, 이사장님.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연구용역을 올해 진행을 했고 사실은 내년에는 좀 더 심화된 연구사업을 해야 되는데 미처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 예산책정을 했어야 하는데 그것은 아직 못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 정도 빨리 진행을 하셔서 연속성 있게 연구가 돼야 무슨 심화가 되지 그 결과가 안 나와 가지고 내년에 또 다른 연구를 또 하고 또 하고 그런 것도 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그걸 서울연구원과 공동협업연구를 진행하는데요 그분들이 전문적으로 연구를 해보니까 현재 데이터 체계라든지 분석기법 등을 조금 더 연장해서 연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중간보고하면서 말씀하셔서 그런 내년 수요가 분명히 있는데 저희가 예산분석을 못한 잘못을 범했구나 하는 것을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 위원입니다.
저도 다산콜재단 추가질의인데요. 짧게 할게요.
여기 큰 자료 13페이지에 보면 집행률이 나와요, 집행현황이. 보면 일반관리비 부분은, 다산콜이 220억 정도 되잖아요, 예산이. 그래서 일반관리비가 한 200억 정도 되고 나머지 20억 정도가 사업비용인데 그중에서 한 14억 7,000 한 15억이 자산취득비로 돼 있어요. 이게 가상PC하고 이런 것들을 구입하는 걸 거예요.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작년에 우리 직원분들이 응답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니 올해 예산을 편성해 주셨으면 좋겠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올해 추경으로요.
●문병훈 위원 아, 추경으로 한 거죠, 맞아요. 이 비용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해서 추경에 했죠. 그런데 지금 추경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났잖아요. 그런데 아직 여기는 1% 2,000만 원 집행이 되어 있는데 왜 이렇게 집행이 안 되고 있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두 번 유찰이 되었습니다.
●문병훈 위원 유찰 이유는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금액이 안 맞는 거죠. 그러니까 저희들이 요구하는 사양들은 상당히 높은데 그것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유찰이 두 번 되었고요 최종 낙찰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문병훈 위원 지금 계약이 됐는데 그 계약은 어떤 조건으로 계약이 됐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요구한 사항을 수용하는 걸로 형태가 됐고…….
●문병훈 위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 수의시담 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1차, 2차 때 들어왔던 용역 사업자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사실은 한 업체만 계속 들어와서 유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병훈 위원 유찰 사유는 뭐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유찰 사유는 이게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이 들어오지 않으면 유찰될 수밖에 없는…….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건 제가 확인을 해봐야 되겠는데 들어오지 않는 사유가 금액적인 건가요, 아니면 어떤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추정할 수밖에 없는 건데 저희들이 요구하는 어떤 사양이나 스펙 같은 게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것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아마 입찰에 응하지 않은 거 아닌가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요.
그러면 이게 10월 14일 용역계약이 체결이 됐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2월 22일 종료가 되는 것입니다.
●문병훈 위원 12월 22일…….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 12월 12일입니다.
●문병훈 위원 12월 12일이에요. 그러면 이게 모든 시스템이 다 구축이 되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가상화PC와 관련된 구축이 마무리가 됩니다.
●문병훈 위원 그게 이 예산에 14억 7,000 되어 있는 게 이게 되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보면 연구개발비로 상담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비라고 되어 있는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게 그동안 개발했던 것의 AS 기간이 끝나고 이제는 유지관리 용역업체가 해당 그 시스템을 유지합니다. 관제비용들이 올해 하반기에 집행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연구개발비가 연구가 아닌 건가요, 그러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항목을 그렇게 책정을 하라고 하는 지침에 따라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발비용 이렇게…….
●문병훈 위원 지금 다산콜재단의 예산 편성 방법을 보면 집행부나 다른 재단과 편성 방법이 달라요.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보통 사업명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고 그거에 따라서 집행내역이 나와 있는데 지금 연구개발비 내에는 그러면 어떤 항목들이 들어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별도의 연구개발비 말씀…….
●문병훈 위원 아니요, 지금 1-1 상담정보관리시스템 관리ㆍ운영에 자산취득 그리고 연구개발비 이렇게 나와 있는 것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사실상 유지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목이 연구개발비로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죠.
●문병훈 위원 그러면 연구개발은 실질적인 연구개발비용이 아니네요.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통합유지관리비용이 7월부터 집행 이렇게 되어 있는 그게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문병훈 위원 하여튼 다른 재단과 동일하게 통일시켜 주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예산항목 구분이나 세목들을 다시 조정할 것입니다.
●문병훈 위원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지금 1-2의 인공지능 챗봇 아까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난 업무보고 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드렸죠. 카카오 기반으로 한 개발로 되어 있다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이미 운영 중에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게 5,000만 원 개발비로 들어갔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개발비가 아니고요 이것 역시 운영비입니다.
●문병훈 위원 운영비인가요? 그러면 내년에는 어떻게 합니까? 이게 그때 답변하시기로는 유료화가 된다고 그러셨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에서 계약을, 현재는 카톡 통신비용 자체는 시에서 지금 충당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과 관련된 시와 카카오와의 협의가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이걸로 계속 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계속 진행하려고 하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지금 스마트도시정책관에서 아마 그 부분도 검토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거는 의견을 좀 드려야 되는 게 챗봇이라는 게 어쨌든 다산콜재단 내에 있는 정보를 활용하는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문병훈 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응답을 주려고 한다면 정보에 대해서 접근을 해야 될 텐데 카카오에 대해서 그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카카오에 저희들이 갖고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문병훈 위원 제공해야 그게 응답이 제대로 나오는 거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카톡은 자체 플랫폼만 제공하는 거고요 지금 개발업체가 활용하고 있는 서버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정보들이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냐 하면 독립적인 어떤, 챗봇이라는 게 카카오만 가지고 있는 어떤 특허 낸 게 아니잖아요. 이 챗봇이라는 기능을 지금 활용하는 건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렇죠. 그렇다고 한다면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독립된 그런 챗봇을 개발해야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그런 운영 방침에 따라서 우리가 비용이라든지 이런 게 예측이 안 되게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고 유동적이잖아요.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카카오톡이 갖고 있는 장점은 전 국민이 다 활용하고 있고 사실상 무료로 활용하고 있다는 특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아마 시에서 챗봇 서비스 제공 때 우선 카카오를 활용하겠다고 하는 정책을 한 것 같고요. 그런데 그쪽에서 유료화 등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좀 달라지면서 이걸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재검토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이게 대안이 없는 거는 그게 싼 게 아니에요. 그렇게 접근을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때 챗봇을 활용하는 데이터와 상담사가 활용하는 데이터가 다르다고 그렇게 응답을 하셨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상담사들이 활용하는 데이터는 대부분 텍스트 위주이고 인공지능 로봇이 활용하는 것은 다른 형태의, 일종의 기계화된 데이터들을 규격에 맞춰서 각각 선택해서 아마 답변들을 채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래서 제가 전에도 드렸던 말씀이 상담사와 상담했던 결과와 챗봇이 내놓은 결과가 다르면 안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다를 뿐만 아니라 수준이 지금 현재로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문병훈 위원 그렇죠. 지금 5,000만 원 들여가지고 한 거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데 장기적으로 보시고 인건비 외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좀 늘려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챗봇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있고요. 만일 내년에 예산이 올라올 것 같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장기적인 스텝을 설명해 주셔야 아마 예산이 편성될 것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단 고도화 등의 사업비용은 시의 스마트도시담당관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위원장 김창원 위원님, 정리해 주십시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는 유지운영비용만 지금 충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병훈 위원 이사장님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제가 아까 사업구조를 보고 좀 의아했는데 이 사업이 지금 재단의 고유사업이잖아요, 그 사업 때문에 지금 재단이 있는 거고.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정확하게는 현재 시에서 개발한 것을 5월에 저희한테 이관을 했고 고도화 사업 자체의 책임주체는 현재 스마트도시담당관입니다.
●문병훈 위원 제 말은 그게 아니라 다산콜재단은 지금 시민들의 어떤 궁금증이나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거 잘하기 위해서 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한 거고 가상PC도 그래서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챗봇도 그것 때문에 개발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콜재단에서 그런 부분을 주도적으로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걸 받아서 쓰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면 속상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다만 저희가 예산이 그쪽에 편성되다 보니 주도권을 누가 갖고 있는가에 대한…….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다산콜재단에 출연을 해달라고 주장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부족하시면 추가질의 더 하시는 걸로 하고요, 추가질의 시간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만선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기획관님, 아까 따로 15분 하는 줄 알고 제가 시간을 잘 못했는데요. 일단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저희 공공앱 있죠, 서울시 공공앱?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경만선 위원 7월에 보니까 뉴스기사가 나왔더라고요. 스물다섯 개 정도의 공공앱이 사라졌어요. 14억 들인 예산, 투자가 들어갔는데 이런 걸로 해서 기사가 나왔는데 그래서 41.7%가 저희 총 60개 정도 해서 없어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공앱이 난립이라고 하는 표현까지 쓰더라고요. 우리 전국 지자체 다 보더라도 제일 많아요, 서울이. 그만큼 서울이 활기가 넘치고 인구수도 많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너무 공공앱에 대해서 난립한 게 아니었냐, 만들어놓고 거의 쓰지도 않고 효과도 없고 그러니까 이게 사그라진 거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만선 위원 네, 많이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많이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것에 대해서 개선책이라든지 어떤 보완책이라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점검해서 평가해서 자체 폐기를 유도하는 것을 저희가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받기 전에 미리미리, 그래서 저번에 보도 나온 것도 저희가 자체적으로 폐기조치를 시켜서 한 것까지 다 포함이 된 거여서, 그렇게 점검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지금 나머지 있는 앱에 대해서는 지금 잘 활용이 되고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저희들이 이용률이라든지 정보를 올리는 주기성 이런 것들을 다 점검해서 지금 살려놓고 있는 거고요 또 부서에서도 그 정도는 활성화되어 있는 데들만 지금 살아있는 겁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있는 앱에 대해서는 점검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니요, 저희가 매년 합니다. 매년 점검해서 하위권은 폐기하도록 권고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또 다른 앱을 신설하거나 만들 때는 되게 신중하게 해야 된다, 이제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저희가 사전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사전심사를 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경만선 위원 다시 한번 그 앱에 대해서 그런 과오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철저히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시간이 또 벌써 깜빡깜빡 거려서 마음이 급한데요.
그다음에 세출예산 좀 물어보겠습니다. 저희가 9월 30일자까지 해서 60%가 집행됐어요, 60.4%요. 그러면 10월에도 썼고 11월, 12월 거의 1분기 만에 40%를 쓸 수가 있나요? 집행이 가능하겠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 90% 이상 집행 가능합니다. 지금 하반기에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것 때문에,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랬고요. 지금 지출원인행위액으로만 봐서도 이미 71.4%입니다. 그래서 저희 남은 기간 동안 집행원인행위 되어 있는 것들이 돈만 나가면 되기 때문에 연말 행사 마치면 92.8%까지는 저희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제가 특히 우려되는 게 도시브랜드 관련 쪽인데 거기는 집행률이 너무 저조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해법이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여기도 아까 일부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나가는 돈들은 다른 계약 절차랑 달라서 돈 요구받으면 바로 나갈 수 있게끔 다 되어 있는 거고요. 이것도 하반기에 요구받는 대로 다 집행이 될 예정이어서, 그러니까 사업이 구상이 안 잡혀 있거나 업체가 선정되어 있지 않아서 집행되지 않은 건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지금 그런 거죠. 지금 시간은 별로 없는데 돈은 써야 되고 그러면 부실이라는 단어가 또 따라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급하게 하다 보면 우리가 놓치거나 또 반영이 안 되거나 미비해서 결국에는 돈을 쓰고도 욕을 먹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최소한 한 95% 이상은 돼야 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돼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하여튼 소중한 예산 주신 점 다 충분히 95% 이상 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연말까지.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한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저희 누적시간 지금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렇게 앉아계시게 해드려서 제가 좀 송구합니다. 차도 두 시간 정도 가면 차에서 좀 쉬라고 알람이 오는데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서울브랜드 여론조사, 보통 여론조사를 11월 말에서 12월에 하기 때문에 행감 때는 항상 그 전년도 것을 볼 수밖에는 없거든요. 그런데 ′17년도에 비해서 인지도나 호감도가 급상승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좀 궁금해서 자료요구만 하겠습니다.
이거 결과 요약본만 있는데 세부결과 3년치 ′16, ′17, ′18년도 결과, 제가 궁금한 건 질문이 달라져서 그런 건지, 이게 급상승할 만한 어떤 요인이 있었던 건지 이것을 좀 알고 싶어가지고 세부자료를, 보고자료를 해 주시면 그 내용을 가지고 제가 따로 또 말씀 여쭤보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설문내용이랑 결과보고서를 드리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하는 게 낫죠, 지금 잠시 화장실 갔다 오고 또 정회하고 그러는 것보다요?
(「네.」하는 위원 있음)
조금 시간이 경과돼도 한 번에 마무리하시죠.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과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여 유사한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위원님들께서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 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시민소통기획관과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2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