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90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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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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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6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9년도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인 오늘 전국에 이른 겨울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국제 관광도시 서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설립된 관광 전담기관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건설적인 비판과 훌륭한 대안을 제시하시어 관광재단이 서울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관광 전담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하는 기관증인 선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계속 유효함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이재성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선서대상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8일 서울관광재단 대표 이재성.
●위원장 김창원 이어서 감사대상 부서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성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현안업무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업무보고에 앞서 항상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몇 년간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여행업계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올해는 중국 관광객 수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말 기준 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390만 명 대비 100만 명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회복되고 있는 희소식과는 달리 일본은 10월 말 기준 27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그동안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지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다행히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증가세에 힘입어 2019년도 서울방문 외래 관광객 수는 1,37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울시 목표인 1,35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일본이 제2 인바운드 시장임을 감안할 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방한 외래객 수요에도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와 같은 국제정세에 의한 방한 관광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국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한 수요 확대, 저가항공 노선 확대, K-POP 한류 붐으로 동남아 국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하여 중국시장 이외에 신흥시장인 베트남 또 근거리 무슬림시장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관광약자 대상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다누림센터 개소, 서울관광 테마지도 제작 및 배포, 내국인 대상 서울관광패스 시범 출시 또 유튜브를 통한 비짓서울(VISITSEOUL) TV 등을 개국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 MICE 분야에서는 UIA 기준 4년 연속 세계 3위 MICE 도시를 달성하여 세계 탑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올해는 MICE 분야에서 지방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와 MOU를 체결하고 각 도시 간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해외단체 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서울만이 아닌 지방에도 고부가가치 MICE 단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진흥기관으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관광과 MICE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김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상훈 경영본부장입니다.
변동현 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쪽 이사회 현황입니다.
재단 이사회는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이사 9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쪽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재단은 현재 2본부 14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 132명에 현원 81명입니다. 지속적인 인력 증원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 인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일반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4쪽 부서별 업무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예산 현황입니다.
2019년 재단 예산은 547억 원으로 수입예산은 출연금수익 360억 원, 대행사업을 포함한 사업수익 177억 원 및 자본적수입 8.8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출예산은 운영비 94억 원, 고유사업비 266억 원, 대행사업비 132억 원 등이 주요 구성요소입니다.
6쪽 2019년 사업예산 집행 현황입니다.
고유사업은 4개의 정책과제, 20개 단위사업 266억 원을 추진 중이며 9월 말 현재 집행률은 85.3%입니다.
이어서 7쪽입니다.
대행사업은 18개 단위사업 132억을 추진 중이며 9월 말 기준 집행률은 81.7%입니다. 보조금사업 두 건은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 절차만 남아 있습니다. 자체사업은 일부 집행률이 낮은 사업들이 있으나 사업의 성격상 4/4분기에 집행될 예산들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쪽 비전 및 전략체계에 따라 수행 중인 세부사업을 네 가지 핵심과제로 나누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쪽 관광시민이 행복한 생활관광 실현입니다. 총 4개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1쪽, 12쪽입니다.
서울관광편의 제고를 위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운영은 3월에 한류특별판 신규 출시를 통해 그 인지도를 강화하였으며 신규 제휴시설 확충 등 상품성 향상을 통해 9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8,000여 장이 많은 4만 2,000여 장을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내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관광패스를 신규 시범 출시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에 서울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13쪽, 14쪽입니다.
관광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관광정보 제공입니다. 영상 콘텐츠 소비 증가 및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추어 온라인 관광전문방송을 송출 중입니다. 지난 4월에 비짓서울 TV 개국 이래 구독자 수가 23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기존 주간, 월간으로 방송되던 것을 하루에 1회 방송으로 확대 개편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5, 16쪽입니다.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광약자들의 여행편의, 서비스 원스톱 지원을 위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지난 4월 말 개관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장버스,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인증제를 운영 중이며 인적 서비스 개선 기반 구축을 위한 서울다누림 관광서포터즈 및 시각장애인 대상 현장영상해설사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8개 종목에 현장영상해설사를 파견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경기 해설을 지원하였고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서울다누림관광 홍보 부스를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포함하여 4회 운영하였습니다.
17쪽, 18쪽입니다.
생활관광 확산을 위한 서울시민 관광아카데미 운영입니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토대를 마련코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대상 현장체험교육을 10회 진행하였고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7월에서 10월에 걸쳐서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관광시민 대상 생활관광 테마지도 및 관광정보 웹툰 등의 보급을 위해 카카오플러스채널을 8월부터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10월 기준으로 약 2,000여 명이 구독 중이며 다양한 주제로 지속 운영 예정입니다.
19쪽 서울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생태계 지원입니다.
총 7개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쪽 해외홍보 강화를 위한 서울관광설명회와 교역전 참가입니다.
해외 주요 도시의 여행사, 소비자, 미디어 대상 서울만의 특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서울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를 도모코자 설명회 5번, 교역전 7회에 걸쳐서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 참가를 확대하였습니다.
21쪽, 22쪽입니다.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운영과 관련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규 콘텐츠 제작을 전년 대비 약 140% 확대하였으며, 더욱 다양한 어권별 정보 제공을 위해 러시아어 홈페이지를 신규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상생의 선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별 관광 콘텐츠 홍보를 강화코자 서울시 자치구와 타 지방 관광사이트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관광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증강현실을 활용한 길안내 서비스도 11월 중 개발하여 시범 서비스 예정입니다.
23쪽, 24쪽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관광 브랜드와 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서울관광 광고영상 및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 확산 중에 있습니다.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일본은 인스타그램, 중국 위쳇, 글로벌 틱톡 등 신규 채널을 구축하여 다양한 SNS 채널을 상시 운영 중이며, 서울관광 외국인홍보단인 글로벌서울메이트를 총 44개국에서 100명을 선발하여 약 1,700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여 서울관광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5쪽 서울관광 대표 지도 및 안내서 제작입니다.
올해 외국 외래 관광객 대상 표지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해서 대표 홍보물 디자인을 개편하고 12월 내에 제작 완료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26쪽 서울빛초롱축제입니다.
지난 11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서울 동계 대표 관광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는 동화를 주인공으로 하여 한지등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남녀노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습니다.
27쪽, 28쪽입니다.
지속 증가하는 체험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판매 활성화를 지원 중에 있습니다. 9월을 기준해서 375건의 상품을 판매하였고 공모전과 상시모집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34개 발굴하여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체험관광 콘텐츠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체험프로모션 및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하여 콘텐츠와 판매건수 확대에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29쪽 개별관광객 편의개선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여름철 대표 쇼핑관광축제 썸머세일을 7월 한 달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참여업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고 국립극단과의 협업을 통해서 명동 홍보부스 체험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실시하였고 해당 기간 동안 약 7,8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잠시만요.
세 번째 고부가가치 MICE 산업육성은, 다섯 가지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 MICE 콘텐츠 제작 및 확산, MICE 민간협력 및 플러스 서울 활성화, 다섯 번째 MICE 전문인력 양성, 이렇게 5개는 배포해드린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네 번째 글로벌 마케팅 R&D를 통한 부가가치 기반강화 사업도, 첫 번째 관광MICE 통계조사 및 분석, 서울시민ㆍ외국인 대상 관광실태 조사 및 분석, 세 번째 서울관광 연구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 네 번째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 글로벌마케팅 전개. 이 네 번째 단락도 보내드린, 지금 자리에 깔려있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3단락과 4단락 중에서 꼭 말씀하셔야 될 것 있으면 전달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마무리 해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재성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자료요구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직원 해외출장 현황이 있는데요 99번하고 114번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99번하고?
●황규복 위원 114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14번이오?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 자리에서 요구하신 자료들은 신속하게 바로 대응을 해주셔야 행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으니까요 적극적으로 자료를 빨리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부분 용역 예산설계서 있지요? 그것하고요 그리고 우수관광상품 개발 운영 지원, 이것에 대해서 세부내역을 좀 부탁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내국인 패스 출시를 위한 연구용역 진행했는데 그 연구용역 내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김호진 위원입니다.
서울시 인바운드 관광에 대해서 질의 좀 하고자 합니다.
한국을 제일 많이 찾는 나라가 어디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나라를 제일 많이…….
중국입니다.
●김호진 위원 중국이지요? 어저께인가 그저께 제가 신문기사 보니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안에 홍콩을 지지하는 그런 현수막이 걸려 있어 가지고 중국 유학생들이라든가 관광객들이 뜯어가지고 훼손하고 그런 것 때문에, 약간 정치적인 그런 게 있어가지고 좀 이렇게 문제가 된 기사가 나왔어요. 혹시 보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못 봤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런 기사가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를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대표님께서 말씀했듯이 우리 서울시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있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그 안에는 홍콩 관광객들도 많이 있을 거고, 그러면 그런 사례가 서울시에 관광하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 데, 홍대라든가 그런 데도 그런 경우가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거든요. 혹시 그런 것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라든가, 물론 현수막이라든가 그런 건 또 관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혹시 좀 문제가 발생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그런 게 있나, 어차피 관광을 총괄하고 계신 분이니까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재단 입장에서는 대책을 강구하는 게 조금 한계가 있어서 서울시 관광국하고 특히 지금 굉장히 안전의 문제가 여러 분야에서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객 안전 차원에서 서울시하고 협의하고 자치구와도 협의해서 가급적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계속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저희가 뭐 특별히 어떤 대책을 수립해놓았다든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렇지요? 그것도 준비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제가 지적하는 거고, 얼마 전에 우리 일본제품 불매운동 한창 할 때 우리 중구에서, 중구청에서 NO 아베, NO JAPAN 현수막 걸어가지고 몇 시간 만에 뗀 것도 알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다 아는 내용인데 그때 인터넷 댓글 보면 그런 전쟁은, 전쟁이란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런 건 우리 시민들이 할 테니까 관에서는 그런 걸 자제해 달라, 그런 내용을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도 이렇게 그냥 물론 중구청이 마음대로 걸었지만 어떻게 보면 서울시에서도 거기에 좀 책임이 있는 거거든요. 중구청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차후에 또 이런 게 발생하지 않게 한다든가 뭐 그런 것도 혹시 이야기하고 그런 적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이후에 구체적으로 이렇게 미팅을 해서 협의, 저희 재단에서 하진 않고요.
●김호진 위원 그렇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시에 관광당국이 있으니까 시 차원에서는 약간의 협의가 있었던 걸로 제가 전해는 들었는데 그게 관광 쪽에서는 붙였다가 다시 바로 떼면서, 관광은 상호교류를 해야 되는 쪽으로 해서 그게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 그 이야기는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국민도 아베를 싫어하는 거지 일단 일본을 저기하는 건 아니구나 하는 메시지가 전달이 돼서, 그래서 그 이후에도 FIT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데 좀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 그렇게 파악은 하고 있었습니다.
●김호진 위원 일본 관광객들도 그것 보고 이거 뭐 정부에서 이런 걸 지금 추진하는 것 같아가지고 굉장히 심적으로는 좋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랬다가 이게 바로 국가적으로 NO JAPAN이 아니고 NO 아베구나, 그 메시지가 일본에, 관광 쪽에 전달이 됐다고 그래서 그게 오히려 관광객들한테 좋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래서 바로 제거한 게 관광 쪽에서는 아주 좋은 결과였다, 이렇게 파악…….
●김호진 위원 그래서 제가 두 가지 사례를 이렇게 말씀드린 건 우리나라를 많이 찾는 관광객들이 어쨌건 간에 아까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고, 중국이라든가 일본도 우리와 관계가 나중에 풀어지면 많이 찾아올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정치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깊은 생각을 하셔가지고 관광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그런 대책을 강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제가 한번 질의드리는 거니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고맙습니다.
●김호진 위원 다음에 아까 전에 이야기했듯이 관광국인가 거기하고 좀 이야기를 하셔가지고 한번 그런 매뉴얼도 만드는 걸 주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네, 최영주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서울관광재단, 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직원들이 해외출장을 많이 가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출장이 다른 재단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최영주 위원 많이 가지요? 방금 존경하는 우리 황규복 위원님의 서면자료 요청도 있었는데 지금 9월 말 기준으로 직원들이 서른여덟 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에 세 번 내지 네 번 다녀온 꼴이 되는데요 일단 출장지 또 출장목적도 다르고 비교적 다양한데 유독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혹시 대표님 알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확하게 어떤…….
●최영주 위원 아니, 지금 9월 말까지 직원들이 서른여덟 번 출장을 갔는데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요, 이 내역을 보니까. 혹시 아시냐 이 말이에요.
모르겠어요? 제가 말씀드릴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해외출장 시 항공권을 구매한 현황을 보니까 38건 중 27건, 한 업체에서 구매를 했어요. 어느 업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 투어2000입니다.
●최영주 위원 투어2000이죠? 이게 중견 여행사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그 여행사하고 관광 무슨 업무협약이라도 맺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업무협약은 맺지 않고요 그 업체 대표가 서울관광인 명예시장입니다.
●최영주 위원 명예시장인데, 명예시장하고 구매하고 무슨 연관이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꼭 그런 건 아닌데…….
●최영주 위원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꼭 그런 건 아닌데 저희가 경우에 따라서는 좀 좌석이 안 풀릴 때도 있고 뭐 이래가지고 MOU는 맺지 않았지만 이렇게 어떤 편리나 상호 그걸 위해서 거기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것은 우리 대표님께서 그냥 하는 이야기고, 지금 38건 해외출장 중 11건을 제외한 27건에 대해서 투어2000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한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특정업체에다가 일감 몰아주기를 한 것 같은 이런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도 있겠다 지금 생각이 들어서요 아무튼 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최영주 위원 여러 업체를 좀 선정해서 항공권을 구매해야지 어느 특정업체 것만 구입해서 다닌 것은 문제가 있게 보여요. 그렇지 않습니까? 투어2000 대표 누구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양무승 회장이라고요 서울 관광인 명예시장입니다, 현재.
●최영주 위원 그 대표이사랑은 어떤 사이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하고요?
●최영주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하고는 그냥 관광업계에서 알고 있는 지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서울 관광 명예시장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은 우리 서울시, 그리고 서울 관광발전을 위해서 뽑아놓은 명예시장 아니에요? 그런 분 업체에서 항공권을 매번 구입한다는 것은 우리 서울시민이 봤을 때 또는 따른 관광회사에서 봤을 때 특정 일감몰아주기 식 아니면 뭐 이런 결탁이 있어서 그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게 지금 지적을 해주셔서, 그렇지는 않은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무튼 그것은 저희 비상임 이사장님이시기도 하지만 비상임 이사장님은 또 하나투어에 계시고 다 그렇게 계시는데 아무튼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일단 대표이사님께서 지시를 합니까, 항공권 같은 것은? 어느 업체에서 선정하라고 지시를 한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게는 하지 않고요. 서울관광 명예시장으로서 여러 가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니까 아마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각 팀에서 어떻게 보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또 노선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원칙은 각 팀에서 자율적으로 티켓팅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 대표이사님께서 이런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시정하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잘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대표님, 내국인 전용 서울관광패스가 출시됐는데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예요? 올해 12월 24일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패스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말까지입니다.
●최영주 위원 연말까지죠. 내국인 전용패스 출시는 언제 했어요, 보니까 나와 있지 않은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월 14일이요.
●최영주 위원 10월 14일이면 지금 한 5,000장 정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예산도 5,000장 정도 할 수 있는…….
●최영주 위원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졌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2,000장 정도…….
●최영주 위원 올 연말까지 다 판매될 거라고 보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서울관광패스 개발 최초 계획서 244쪽을 보니까 6월에 출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54쪽 패스 개발 진행경과를 보면 선호도 조사 한 번 또 협력기관 간담회 한 번 그런 조사밖에 진행된 게 없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조사 내용은 보고서에는 그렇게 돼 있지만 꽤 오랜 동안 용역도 하고 연구도 계속 해 와서 준비하는 데 나름 굉장히 최선을 다해서 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범사업을 통해서 이것을 어떻게 확대할 거냐 이제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방금 회의 시작하고 나서 자료 요청할 때 내국인 패스 출시를 위한 연구용역 관련해서 자료 요청을 했는데 여기에 서울관광지 선호도 조사 같은 기본내용이 다 포함이 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연구용역 보고서에 포함은 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그리고 패스 개발 진행경과에서 교통공사와의 합의내용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요, 이 내용 용역결과 보면. 보면 디스커버 서울패스 외국인 전용에 대중교통 또 자유이용 기능을 탑재할 때 내국인 관련 협의는 전혀 안 하신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교통공사하고 협의하는 것은 내국인 패스는 해당사항이 아니고요, 외국인 전용패스 가지고만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그 패스가 10월 14일 했죠. 그런데 얼마 정도 지금 판매가 됐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2,000장 됩니다.
●최영주 위원 이게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은 주로 우리 SNS 채널하고 홈페이지 그다음에 거기 대행업체 그다음에 요새 가장 파워풀한 야놀자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하고 제휴를 해가지고 그쪽에서 대행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지금 홍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대표이사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리고 판매처가 한 10개 정도 되거든요, 온라인마켓 해서. 그렇기 때문에 이 규모에서 시범 출시해서 판매하고 진행하고 있는 게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출시 전에 우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홍보하고 배포자료를 하겠다 했는데 어떻게 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시는…….
●최영주 위원 내용에 나왔어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책자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아니, 홍보를 하고 있다는데 그런 내용에 대해서 답을 못하고 계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25개 자치구까지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향후의 방안이고요 현재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있는 그런 단계죠.
●최영주 위원 일단 이런 패스가 성공적으로 판매되려고 하면 방금 얘기했던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이런 내용을 공문을 보내든지 홍보를 해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부위원장님 그 말씀 지적해 주신 것도 반영해 가지고요. 지금 사실 이게 본격 출시됐다고 봐주시지 마시고요, 지금 5,000장을 시범 출시를 통해서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을 다 수용해서 본격적으로 시민패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올라간 보도자료만 보더라도 최근 3개월간 서울관광패스 관련 기사는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표님께서는 계속 홍보를 잘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방금 내가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게 맨날 보완한다고 하면 되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시범 출시라고 우선 이해해 주시고요. 그 사이에 문제점이나 또 보완해야 될 점은 보완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애로가 없도록 노력을 하겠고 자치구하고도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올해만 판매하고 마는 겁니까, 이 사업이? 아니면 계속사업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속 확대해 나가려고 하는데 늘 관건은 예산 문제에 봉착하는…….
●최영주 위원 이게 올해 예산이 얼마 들어갔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올해 예산이 시민패스는 5,000만 원입니다.
●최영주 위원 서울시민패스 개발을 위한 관광 선호도 조사 내용을 보면 조사 대상이 91명인데 이분들이 70개 여행사 임직원분들이에요. 여행사 또 임직원분들한테 선호도 조사를 해야 됩니까? 우리 시민들한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패스 개발 관련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들한테도 조사를 해야 되는데요 그게 여러 가지 제약요건이 있어서 우선 FGI처럼 전문가들한테 의견조사를 구했던 걸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단 2019년 2월 27일부터 해서 보면 대상 91명, 70개 여행사 임직원분들한테만 선호도 조사를 했어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홍보를 해야 되는데 또 선호도 조사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 좀 아쉽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시민을 위한 패스는 없고 주로 외국인 전용패스만 있기 때문에 이것을 시민패스를 이용해서 우리가 생활관광과 연계시키자는 취지로 금년에 예산을 한 5,000만 원 반영해 가지고 시범적으로 출시가 된 거기 때문에 부위원장님 흡족하게 잘 진행이 안 되는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계속적으로 보완하고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우리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관광지 그런 데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도 그런 절차를 밟아서 광범위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시민패스라는 게 서울관광패스를 말씀하시는 건 아닌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가 서울관광패스로 내국인용으로 하고요, 외국인 전용은 디스커버 서울패스라고 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서울관광패스가 시민패스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2만 5,000원이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5,000개 풀으셨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1억 2,500인데 5,000은 어떤 근거로 5,000만 원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카드 발급하고 제작하고 그런 비용이고요. 그게 판매가 되니까 판매수익으로 업체한테 보전을 해 주기 때문에, 주로 어떻게 보면 우리는 카드 발급하고 그 카드가 출시돼서 활성화 될 때까지 어떤 지원해 주는 예산만 저희가 받아 가지고 시작을 하는 거죠.
●위원장 김창원 그래서 5,000이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446페이지 비용 항목을 보면 관광지 정산금, 판매수수료, 인지세 등인데 제휴시설을 확대하거나 판매가 늘면 같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항목들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패스 판매를 통해 재단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는 언제부터라고 예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10만 장 정도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 시기가 어느 정도면 가능하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025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 2025년이요.
다음 450페이지 보겠습니다. 연도별 가맹시설 확충 내역을 보면 제휴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나 사실상 무료이용시설보다 할인해 주고 있는 할인제공시설 위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서른세 곳이나 늘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대표님, 매년 DSP 만족도 결과 확인하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1위가 어떤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DSP 1위는 남산타워…….
●박기재 위원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무료입장이 아니었습니까, DSP에서? 무료입장은 무려 65.3%죠, 할인입장은 6.5%고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할인제공시설하고 제휴한 가맹시설이 100곳이 넘는 거죠. 그 부분을 엄청나게 홍보를 해주셔 가지고 무료시설은 만족도가 65.3%인데 할인입장하는 곳은 6.5%예요. 그러면 가맹시설이 지금 100곳이 넘었다고 해서 이것을 과연 성과로 홍보하셔야 되는가 그런 부분이 의심스러운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분들이 한국에 왔을 때 24시간권, 48시간권 끊어 가지고 개별적으로 자기들이 보고싶어하는 것들이 늘 있어요. 그래서 무료 관광지는 말할 것 없이 좋은데 우리가 가맹점을 계속 늘려나가는 이유는, 특히 금년 같은 경우는 롯데월드하고 한강유람선을 포함시켰거든요. 작년까지 못했습니다, 금액이 서로 안 맞아 가지고. 그랬는데 그렇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시설들이 들어가면 이게 판매량이 확실히 늘어나고 막 그러는데 만족도 조사에서는 역시 무료관광지가 훨씬 더 높게 나오는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당연한 거죠. 그런데 롯데월드 어드벤처 같은 경우에는 정가가 5만 7,000원이나 되더라고요. 정가가 높은 업체를 포함시키면 재단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할인해서 받는 거니까요.
●박기재 위원 정산할 때 부담을 별로 안 느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까지는 약간 부담이 돼도 끌고 갈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박기재 위원 네, 알겠습니다.
대중교통 무료 기능이 추가된 패스는 언제쯤 나올 수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시기는 어떻게 확정할 수가 없고요.
●박기재 위원 대략.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교통공사에서는 연말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약간 우리 재단과 구체적으로 더 협의해야 될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진행 중입니다.
●박기재 위원 판매금액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직 결정 안 됐습니다.
●박기재 위원 아직 결정할 수 없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네.
●박기재 위원 자, 다음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1억 원 이상 용역계약 내용을 보겠습니다.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 및 개선에 16억 2,000만 원인데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용역비는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운영 및 개선 용역은 1억 3,400만 원짜리, 이 두 가지 용역이 한 업체에 계약이 됐습니다. 올해 처음 계약된 업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공정하게 공개입찰을 해가지고, 업체선정 과정에서는 이게 같은 업체고 뭐 그 차별을 둘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기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운영 및 개선은 세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나머지 두 업체는 협상평가 부적격자로 나왔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자료로, 제가 말씀을, 저도 지금 구체적으로 파악이 안 돼가지고요.
●박기재 위원 네,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운영 및 개선 용역도 마찬가지지요. 다섯 개 업체 중 세 업체 모두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참석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제가요?
●박기재 위원 아니요, 평가받았습니까, 그쪽에서?
세 업체가 다 들어왔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업체 수하고 이건 제가 지금 사실 정확하게 기억을…….
●박기재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평가결과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4억 7,560만 원의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행사 대행을 수의계약 하셨는데 그 사유로 기재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1항 4호 타목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서울시에서 저희하고 하는 SITIF라고 관광산업박람회가 있는데요 그 산업박람회하고 의료관광 이게 서로 연결이 돼 있었어요. 그래서 먼저 대행사가 정해져 있어서 그때 행사가 같이 병행되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진행이 됐고, 그게 사실은 저희 종합감사에서, 서울시 감사에도 지적이 됐어요. 그래서 향후에는 그런 방향으로 안 하는 게 좋겠다고 벌써 의견까지 저희가 받아서 향후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지적하고 싶은 것은 25조 1항 4호 타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25조 1항 4호 타목이라는 부분하고 지금 설명하신 부분하고는 안 맞는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위원님, 법조항하고 그 계약문제는 제가 자료로 다시 한번 정확하게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양해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하고요.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중구하고 관련해서 NO JAPAN이 NO 아베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NO 아베하고 NO JAPAN하고 차이가 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일본 관광객들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오히려 일본 현지에서 현수막을 제거한 게 그런 메시지를 줘서…….
●박기재 위원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박기재 위원 그러면 중구청에서 NO JAPAN을 걸었던 것을 NO 아베로 걸었습니까, 그다음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아니고요.
●박기재 위원 그건 아닌데 해석이 그렇게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해석을 그렇게…….
●박기재 위원 그 해석을 누가 했습니까? 현지에 조사 들어가 봤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건 뭐, 제가 구두로…….
●박기재 위원 아니면 우리 대표이사가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자의적이 아니고요 저희 재단은 일본에 네트워크, 지사나 이런 게 없어서 일본 현지에 지사가 있는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의 직원한테 제가 전화를 해서…….
●박기재 위원 자, 그러면 NO 아베가 돼서 오히려 현지에서 더 좋게 봤다고 한다면 서울관광재단에서 혹시 중구청에 감사패를 하나 주실 수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패는 드릴 수 있는데 그건 그런 관점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박기재 위원 자,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최영주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인데 각 팀에서 자율적인데 한 곳에 몰렸다고 지금 말씀하신 거예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더 문제 있지 않습니까? 차라리 딱 지시를 했다 그러면 그렇게 가지만 지시가 아닌, 분위기를 그렇게 만드신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이렇게 뭐…….
●박기재 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각 팀에서 그렇게 된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명예시장이 운영하시는 업체라고 하면 관광재단에서 오히려 빼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명예시장에 임명이 되는 대상자들이 대부분 누구와 관련이 있겠습니까? 당연히 누구와 관련이 있겠지요. 좀 더 그런 일을 하실 때 시민들이 바라봤을 때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잘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답변 중에 야놀자라는 업체가 나왔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올 때 야놀자라는 업체를 통해서 숙박업소를 어느 정도 신청을 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외국인 신청하는 국내업체 야놀자 말씀…….
●박기재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확하게 지금 거기 %나 세부사항은 지금 현재 제가…….
●박기재 위원 그러면 야놀자하고 결과적으로 우리 서울관광재단하고 뭔가 맺어진 것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에 한해서만…….
●박기재 위원 왜 유독 야놀자하고 갔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통 보면 온라인 판매망들을 이렇게 좀 갖고 있는 업체들이, 저희 재단은 그 판매망이 없으니까요. 그런 것들을 협업을 통해서 판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그런 내용이지요.
●박기재 위원 야놀자에 들어가 있는 업체, 숙박업소들의 유형이 어떻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야놀자에 들어가 있는 숙박업소의 구체적인 건 사실 제가 파악이…….
●박기재 위원 구체적인 것 파악이 안 되면서 그 업체하고 함께 일을 한다? 그건 말이 안 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야놀자의 숙박 파트가 아니고요 야놀자 안에 있는 레저 파트하고 저희가 같이 일을 하는 그런…….
●박기재 위원 그러면 야놀자라는 그 업체에 숙박 파트와 레저 파트가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별개로 지금…….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갖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대표님 안녕하세요?
지금 저희가 거점별 그 나름대로 종합정보센터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관광지.
●경만선 위원 네, 그건 민간위탁으로 운영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가 하는 게 있고 서울시협회가 하고 있는 게 있고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네, 지금 자료를 보시면 329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총 여섯 군데가 있어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여섯 군데 중에 우리 나름대로 재단에서 하는 데는 몇 군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동, 인천공항……. 330페이지요?
●경만선 위원 네, 330페이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 여섯 군데는 저희가 하는 겁니다.
●경만선 위원 여섯 군데 다 여기서 하는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이걸 민간위탁으로 지금 맡긴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명동, 인천공항 여기는 저희가 위탁을 맡아가지고 운영하는 것들입니다.
●경만선 위원 위탁을 맡아서? 어디서 위탁을 받으시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에서.
●경만선 위원 시에서요? 그러면 지금 여기에 쭉 보면 영어, 일어, 중국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 지금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근무시간은 보통 9시에서 8시, 7시에서 8시 연중무휴 근무하는데 로테이션 해가지고 하는 중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뭐 휴일이든 나름대로 토요일이든 공휴일이든 다 나온단 얘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공휴일 같은 경우는 수당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수당도 거기에 맞춰서, 그런데 여기가 대부분 다 계약직 형태 비슷하게 돼 있어가지고요 그걸 지금 주 40시간에 맞춰서 이렇게 로테이션하는 걸로…….
●경만선 위원 주 40시간이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리고 대휴도 또 제공하고.
●경만선 위원 네, 지금 여기 사실 김포공항이라서 제가 한번 봤어요. 이분들이, 외국인들이 특히 김포공항 같은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면 그냥 일을 제대로 좀 안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앉아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맞이해서 물어보는 것만 답변하는 체제로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보면 김포공항 같은 경우는 비행기 시간이 뻔하지 않습니까? 특히 일본 같은 경우가 지금 관광객이 많이 줄어가지고 시간적 여유가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이 앉아서 이렇게 오는 사람만 대응하는 게 아니라 좀 움직이면서 이렇게 서울을 알릴 수 있는 뭐 책자를 나눠 준다든지 좀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게 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그건 하여간 저희가 종합적으로 한번 좀…….
●경만선 위원 미소를 좀 띠면서 이렇게 좀 해야 되는데, 거의 그냥 앉아가지고 핸드폰 게임하다가 누가 사람이 오면 그때서야 이렇게 답변하고 응대하고 이건 좀 잘못됐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도 아무래도 현장을 사실은 자주 못 나가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복무 관리감독, 교육 이런 걸 통해서 좀 능동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특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쩌면 외국인들이 처음 한국을 맞이하는 공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그분들이 미소를 짓고 좀,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첫인상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이런 분들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팀에서도 하고 외부교육도 보내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인력이 좀 충분하지 않다 보니까 교육이 뭐 철저히 잘 이루어졌다고 위원님께 감히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 게 현실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걸 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한번…….
제일 어찌 보면 외부에 있는, 한국, 재단이 우리 얼굴 아니겠습니까? 더 신경 좀……. 그런데 복장은 어떻게 돼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복장은 유니폼이 있습니다, 별도로.
●경만선 위원 남자는요? 남자는 없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부 다 여성입니다.
●경만선 위원 여성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남자도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역에 한 명, 좀 거기는 뭐 힘이 드는 경우가 있다 그래가지고…….
●경만선 위원 한번 좀 신경 좀 써주시고요.
그다음에 4페이지 책자 좀 보시겠습니까?
거기 보시면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이라고 있어요.
집행률이 지금 40%가 좀 안 되는데 지금 집행률이 왜 이렇게 낮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용역이 진행 중인 것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용역이? 그러면 용역은 언제까지 끝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말까지 다…….
●경만선 위원 연말까지요. 지금 1년에 용역 나가는 게 총 몇 건 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확하게 지금 숫자로는 기억이 안 되는데 한 10건 이상은…….
●경만선 위원 10건 이상이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15건 정도 됩니다.
●경만선 위원 15건은 대략 총 금액이 얼마 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용역금액이 전체 합쳐서 한 10억 미만으로…….
●경만선 위원 10억 정도요? 그래서 지금 이 용역도 12월 연말에 늦게 나오면, 이 용역이라는 게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12월에 나와서 사업계획을 할 수가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작년에도 보니까 재단 고유사업도 있고 대행사업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요. 저도 계속 집행률을 체크했는데 집행률이 낮았는데 작년 연말 기준으로 저희 예산 집행률이 한 98.5%…….
●경만선 위원 제가 집행률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이 사업 자체도 그런 식으로…….
●경만선 위원 12월 같은 경우는 이미 2020년도 사업계획서가 나와야 되는데 이걸 먼저 재단에서 검토할 시간이 있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2020년도에 반영을 해야 되는데 결과가 12월 연말에 나와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로 용역에서는 그게 내년으로 연계되는 것도 물론 있지만 또 새로운 것들도 있고 해가지고 예산은 집행은 집행대로 하고 내년 예산은 또 별도로 검토하고…….
●경만선 위원 못해도 최소한 11월 안에는 용역이라든지 이런 게 끝나야 분석을 해서 또 내년도에 반영할 건 반영해야 되는데 용역이 12월 연말에 끝나서 제출하면 이미 반영할 수 없는 또 사업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내년에는 하여간 시기를 최대한 당겨서 위원님 우려하시는 것을 저희가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래야 되지 않나…….
그다음에 관광해설사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화관광해설사.
●경만선 위원 지금 몇 분 정도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05명이요.
●경만선 위원 205명이죠. 그분들은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평균 연령이 61.6세라고 지금…….
●경만선 위원 대략 그분들의 급여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급여는 아니고요, 와서 두 시간 봉사활동을 하면 3만 원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분들이 언어도 되고 해설할 수 있는 전문지식이라든지 그런 것을 재단에서 교육을 시키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별도로 교육을 시키고요.
●경만선 위원 제가 그때 한번 자료 보니까 나이가 많으신 분 중에는 74세 분도 계시고 전직 은행원도 있고 다양하게 계시더라고요, 경력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문화해설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나름 힘들고 한 게 이분들이 은퇴하신, 경우에 따라서는 고학력, 전문인력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시는 것도 많고 해가지고 이분들 교육시키고 진행하는 데 굉장히 나름 애를 쓰고 있다고 그렇게 제가 들었고, 저도 가서 이렇게 그분들 교육할 때 같이…….
●경만선 위원 그분들 100시간 정도 교육 받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신규일 경우에만.
●경만선 위원 그러면 100시간 신규 끝나고 나서 또 재교육 받을 때는 몇 시간 정도 교육 받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수교육은 82시간인데 그게 매년…….
●경만선 위원 두 시간에 3만 원이면 시간당 1만 5,000원인데 시간당 적은 금액도 아니에요. 그런데 하루를 보면 두 시간에 소요되는 비용이 나름대로 좀 큰 부분이죠. 그분들한테 3만 원씩 해봐야 한 달을 나와도 90만 원밖에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그분들은 굉장히 프라이드를 가지고 오셔서 이렇게 봉사했다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우려했던 것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분들이 오히려 더…….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나름대로 이렇게 한국을 알리고 특히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여러 군데 문화해설사라든지 거점형 또 이런 장소에서 보다 관광재단이 첫 이미지로 닿는 곳 아니겠습니까? 그분들한테 진짜 저도 되게 민망한 게 핸드폰 게임하고 있더라고요, 김포공항에 사람이 없으니까. 인천공항 같은 경우는 사람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데 특히 김포공항 같은 경우는 교육을 한번 시켜야 되지 않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명심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비행기가 너무 없어요, 국제선이.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의 근무시간을 조정을 하시든지, 앉아서 응대하지 말고 비행기 나오면 좀 찾아다니면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가면 팸플릿은 일어, 중국어 다 돼 있더라고요, 영어까지. 적극적으로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경만선 위원께서 물어보신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그게 여러 곳을 움직이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움직이는 관광안내원은 명동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지하철 역사 내에 있는 분들은 뭐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 분들은 저희 재단 소속은 아니고요 협회나 교통공사 이런 데서 자원봉사 개념으로 안내하시는 분들은 따로 있고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빨간 옷 입고 빨간 카우보이 모자 같은 거 쓰고 계시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지금 관광협회에서 하고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원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지금 관광협회에서 대행하는 게 재단에서 받아서 하는 거랑은 또 다른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서울시관광협회에서 하는 게 스물한 개소가 되거든요,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포함해서. 그거를 지금 현재 재단 거하고 협회 거하고 다 합쳐서 전체적으로 내년부터는 서울관광종합안내소 개념으로 재단에서 지금…….
●위원장 김창원 고유사업 하시려고 하시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지금 추진 중인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시민의 한 명으로 보고 의견을 내고 싶었거든요. 그러니까 시청 같은 경우 지하철 안에 이동하는 통로 같은 데 그분들이 서 있어요. 그런데 제 경험에 의하면 지하철에서 타고 내릴 때 게이트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헷갈려하고 어디로 가야 되는지 많이 물어보는 경우를 봤고, 중간에도 많이 물어보지만 지하철에 내려와서 이동하는 외국인들은 어느 정도 말 그대로 찾아가려고 하는, 그 중간에 물어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출퇴근 할 때도 보면 외국인들이 게이트 나오는데 거기서 막 서성이고 좀 헤매고 있는 광경도 많이 보고 그래서 저도 뭘 도와줘야 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좀 효율성이 그쪽이 더 있지 않나 제가 개인적으로 그런 의견이 있어서…….
외국 같은 경우는 게이트마다 역무원들이 있어서 그 역무원들이 말 그대로 관광해설사 수준으로 이렇게 설명도 해주고 막 그러거든요. 그래서 우리 가까운 데 관광지는 뭐가 있고 호텔은 어디까지 다 거의, 그 사람들은 역무원들이니까 오래 근무해서 알잖아요. 제가 그래서 관광공사에도 알아봤더니 인원이 제한이 있고 그래서 여러 번 잔소리 했는데도, 대부분 게이트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안 앉아 있어요, 사람이. 인력이 한정적이어서 그걸 다 못하는 것 같아요, 지하철공사에서.
그래서 아무래도 그분들이 잘 못하고 있다는 것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동통로보다는 바로 게이트 앞이 훨씬 더 필요하지 않나 효과적이지 않나 이런 의견을 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1구역 김춘례 위원입니다.
대표님 고생 많으십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합니다.
●김춘례 위원 공부 많이 해가지고 오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공부했는데도 답변을 시원시원하게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춘례 위원 우리 위원님들을 다 이기셔야 되는데요. 제가 질의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의 주력 사업인 예산편성 검토의 내실 있는 사업계획에 대해서 몇 마디 드리고요. 그다음에 무장애관광 성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전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2020년 예산안 자료 관련해서 심사 전 서울시관광재단의 여러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묻고 미리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UNWTO 협력 사업으로 신규 예산 사업 1억 7,000이 편성됐던데 2018년도에 편성되었던 1억과는 성격이 전부 다른 건가요, 이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UNWTO 협력 사업은 공정관광포럼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혀 별개다라고 볼 수는 없고 유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올해는 왜 안 하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올해는 공정관광포럼하고 평화관광포럼을 같이 한 그 사업이 UNWTO하고 공동사업이거든요. 그런데 내년에는 평화포럼은 빼고 공정관광포럼하고 다른 것을 엮으니까 그냥 제목이 상이해서 그런 거지 내용은 유사한 겁니다.
●김춘례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글로벌마케팅 사업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 계약이 만료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원래 계약기간은 내년 1월까지입니다.
●김춘례 위원 내년 1월이면 올 말로 보고요. 그러면 내년부터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홍보대사로서의 기간이 끝나는 거기 때문에 시 관광당국하고 다시 협의를 해서 다른 홍보대사라든가 아니면 홍보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 되는 방향으로 다시 맞춰야 될 것 같아요.
●김춘례 위원 그리고 이번 전국체전 때 방탄소년단이 못 왔잖아요. 그래서 그때 그 사건을 그 자리에서 다른 위원님들과 저도 보고 이 방탄소년단의 서울시 홍보 역할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그 자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전국체전 개막식 자리에서도. 그래서 걱정이 돼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빛초롱축제가 관광재단의 대표 축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하고 있죠. 그런데 예산은 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산은 제자리걸음이 아니고요 계속 삭감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삭감이 됐으니까, 어찌 됐든 제자리걸음이잖아요. 삭감 못하게 하는 것도 대표님의 책임이고 깎이는 것도 대표님의 책임이고.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춘례 위원 그래서 보니까 올해 디자인재단의 미디어 파사드라는 연구용역비만도 1억 5,000이나 들었는데 이렇게 예산이 삭감돼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대고 획기적인 계획을 꾸려가지고 예산이 안 깎이게끔 해야 되는데…….
아니,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의원으로서는 예산이 많이 안 들어가는 게 좋죠. 그런데 해마다 하는 그 빛초롱축제가 별로 변함이 없어요. 하던 것 계속 그런 스타일로 지금 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작년에 그 비슷한 말씀을 들어가지고요 금년에는 변화를 좀 줬어요.
●김춘례 위원 어떤 부분에 변화를 줬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제를 달리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사전에 좀 조사를 해가지고 청계천 안에 안 보이는 쪽에도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엠비언트등이라고 해가지고 새로 설치하고 그다음에 그 지역 중구 다동 관광협의회 이쪽 분들도 도움 되는 방향으로 해달라고 해서 그분들의 식당 이런 것들을 등으로 다 위치도 알려주고, 그래서 그냥 저희 재단 내에서 파악한 것은 금년에는 예산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볼거리가 더 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직 빛초롱 거기 안 가봐서 변화가 어떻게 됐는지 눈으로 확인 안 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튼 변화를 줬다니까 수고하셨고요.
다음 질문은 무장애관광 성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18년도 무장애서울관광 원년으로 정하고 시범사업 이후 2019년부터 서울관광재단에서 고유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작년 11월 정례회 때 무장애관광 사업을 민간위탁으로 할지 서울관광재단의 출범과 함께 고유사업으로 전문성을 키울지 고민이 많았었잖아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민간위탁보다는 관광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서울관광재단에서 무장애관광이라는 정책을 전문성을 키워 외면을 확대해 주시기를 우리는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대표님 생각에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다누림센터 해가지고, 금년에 저희가 고유사업으로 받아서 4월 말 장애인의 날에 다누림센터로 오픈을 했습니다. 해가지고 지금 상담실적이나 이용객들 이용비율 이런 것들이 계속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나 이런 것들을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대상, 관광약자, 영유아, 장애인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중증장애인 이런 것들을 맞춤형으로 서비스해 나가려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 금년 본격적으로 어떻게 보면 4월부터 저희가 다누림센터 운영하고 실적을 관리하는 과정이라서…….
●김춘례 위원 네, 그러면 시티투어버스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성과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티투어버스도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용률이 점점점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더 도와주시고 투자가 되면 이게 활성화가 더 잘…….
●김춘례 위원 9월 말 기준으로 4개월 동안 이용실적을 살펴보니까 이용자가 휠체어 80명, 휠체어 미이용자가 62명, 일반인이 163명 토털 300명 남짓 사용을 했네요, 보니까. 이거 성과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305명?
●김춘례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좀 더 알려지고 활성화되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저희가 지금 애를 쓰고 있는 과정이라…….
●김춘례 위원 지금 차량 한 대가 얼마씩이에요, 금액이? 1억 5,000…….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억 4,000 정도…….
●김춘례 위원 1억 4,000?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억 4,000 정도…….
●김춘례 위원 아, 그래요? 그리고 이제 기관대행의 경우에는 이용률이 한 600명 정도로 조금 더 높은 편인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쪽에 무슨 특별한 행사가 있거나 기관에서 이용할 때 대여를 해주는데 역시 그렇게 해서 이용하는 게 숫자나 이런 것들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저희는 그래서 앞으로도 기관대여 이런 것들을 계속 늘려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본 위원의 생각에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데 보면 대부분 시청-광화문-경복궁-인사동 코스, 대학로-전쟁기념관 코스, 그다음에 문화비축기지-서울식물원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저는 이것을 교외로 나가는 관광을 하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이분들도 답답해서 나오는데 맨날 쳇바퀴 돌듯이 돌지 말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내년에 그 계획 다 추가로 세워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데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하나 있는데 저희가 지속적으로 그것 때문에 더 홍보도 강화하고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점이 뭐냐면, 이분들이 외부활동에 대한 어떤 신체적인 거나 심리적인 부담이 아직도 되게 좀 심하다고 할까요, 정상인보다. 그래가지고 잘 안 나오시려고 하는 부분도, 저희 서울시는 또 서울관광재단은 그렇지 않다는 홍보를 보다 더 강화해서 많이 좀 나올 수 있도록 그 부분도 굉장히 노력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본 위원 생각에는 투어버스를, 물어봐서 관광객이 원하면 서울, 경기권, 충청권으로 연결을 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데로 갈 수 있도록 고민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 가지 더 질문을 하면 다누림센터 시티투어버스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가능한데 이용률은 아직 높지 않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용률이 높지 않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아직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직까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무장애 관광사업이. 그렇죠?
노력 좀 더 해주시고요. 관광약자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사업을 운영해 주시고요.
이제 다누림센터 생긴 지 1년 됐죠, 딱? 1년 좀 넘었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4월부터니까 아직…….
●김춘례 위원 아직 1년이 안 된 거지요? 그러면 본 위원이 지적은 했지만 그래도 사업성과를 꽤 내신 것 같고요.
대표님 답변, 마음속에 관광객하고 장애인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변하지 않고 정말 서울의 장애인들이 행복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대표님 수고하십니다. 업무보고 6쪽에서 7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보면 예산 집행률이 50% 이하 되는 항목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게 지금 3분기가 지난 시점에도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심지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운영 지원은 근 22억, 13억밖에 지출을 못 하고 70% 이상 지출을 못 했는데 이런 경우는 왜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한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좀 전에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재단의 사업성격상 3/4분기 4/4분기에 많이 몰려 있어요. 그래가지고 전년도에도 그 집행률 때문에 되게, 저도 처음 와가지고 놀래가지고 계속 직원들한테 집행률이 왜 이러냐 그랬는데 작년 말 기준으로 예산 집행률이 98.5%가 됐고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이 하반기 쪽으로 몰려있어서 집행률이 이렇다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은 시각에서 봤을 때는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해서 문제라고 지적하시고 말씀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하여간 연말까지 전년도에 준해서 집행은 대부분 다 이루어질 걸로 제가 지금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그건 제가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연말까지는 다 집행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100%는 아니지만 99%…….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정산이 안 된 것도 있고 이런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만약에 100% 집행이 안 되고 그러면 우리가 이걸 찾아보고 집행이 안 된 것은 내년도 예산에서 다 삭감해도 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네,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잘 좀 부탁드리고요.
또 우리 대표님께서 참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업무보고에 보면 비전 및 전략체계라든가 또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관광시민이 행복한 생활관광 실현, 참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서울시민ㆍ외국인 대상 관광실태 조사 및 분석, 또 서울관광 연구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이라든가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마케팅 전개, 여기에 대해서 좀 대표님께 질의 좀 부탁드리려고요.
대표님 혹시 저기 공릉동에 있는 생활사박물관 개관 운영하는데 한번 참석해보셨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공릉동의 생활사박물관이오?
직접 아직 못 가봤습니다.
●안광석 위원 아직 못 가봤어요? 우리 관광재단 이사장님께서 이런, 우리 관광의 큰 유산인데, 500억이라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우리 관광유산을 만들어 놓은 생활사박물관인데 거기를 직접 가보시지 못했다, 그러면서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이라든가 관광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마케팅 하신다고 하는 그게 좀 의아스럽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제가 한번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물론 거기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지금 관광유산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뿐 아니라 그 옆에 가면 또 태릉선수촌도 있고 공릉동에 우리 왕릉, 태릉이라든가 능도 많이 있고, 또 육사 골프장에 외국인들이 와서 골프 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아주 관광코스로는 그쪽이 상당히 좋은 코스입니다. 거기다가 관광호텔이나 하나 잘 지어 놓으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이 대개 보면 광화문 주변, 뭐 우리 한국민속촌 이런 데가 대표적인 관광코스인데, 제가 많은 걸 이번에 스페인 해외연수 가서 느꼈습니다. 마드리드 관광청도 내가 방문하고 관광에 대해서 참 많은 걸 공부를 하고 왔는데 우리나라는 자원은 많은데 활용을 못 해요.
우리 대표님이 굉장히 큰일을 하실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리에 계시는데 우리나라의 관광수입이 몇 %나 됩니까, 우리 국민소득에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OECD 수준이 한 8% 된다면 아직 우리는 한 5% 정도…….
●안광석 위원 5%도 안 되지요, 거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안 되죠.
●안광석 위원 제가 5%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4.5% 정도 이렇게…….
●안광석 위원 그런데 스페인은 인구는 4,000명인데 1년에 8,000명 관광…….
아, 80, 800, 80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8,000만 명.
●안광석 위원 8,000만 명인데 관광객은 8,000만 명이 온 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4,000만 명에…….
●안광석 위원 전체 인구의 더블이 오는 거야. 그러니까 4,000만 명을 8,000만 명이 먹여 살리는 거야. 그 정도로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내가 관광코스 이렇게 한번 대충 봐도 별로 좋은 것도 없던데 단, 가우디라는 건축사 하나가 외모 건축을 좀 이렇게 예술적으로 잘 지었더라고요. 그런 걸 보러 가고, 또 미술작품도 거기 보니까 유명한 피카소 작품 몇 가지, 몇 가지 가지고 그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그러는 거 보니까……. 뭐 축제하는 데도 가봤더니 우리나라 축제만도 못해요, 솔직히. 굉장히 볼 것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그 나라 국민을 즐겁게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이거 뭐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께 꼭 부탁드리는데 이런 생활사박물관, 500억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 아닙니까? 이런 돈을 투자하고도 여기를 창고처럼 그냥 우리 외국인 관광객은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맨 우리 학생들만 몇 명 그냥 주말에 좀 왔다 갔다 하고……. 이런 자원을 잘 살려서 정말 외국인들이 코스로 결정해서 다닐 수 있는 그런 걸 좀 개발을 하셔야지, 의료관광도 좋고 스마트관광도 좋고 다 좋습니다. 이런 걸 우리 대표님께서 연구를 해서 앞으로 우리나라 관광수입이 스페인처럼, 거기는 한 25% 관광수입이, 관광자원이 된다고 그럽디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그거 들어보니까 우리나라 5%, 5% 미만대 되니까 야, 이것 참…….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지 않습니까? 농업도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못 하고 또 산업도 이제 인건비에 밀려 가지고, 중국이나 이런 강대국 큰 나라한테 인건비에 밀려서 산업도 참 한계가 있고, 이제는 앞으로 관광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재단 이사장님이 정말 여기서 연구를 많이 해서 가이드 같은 훌륭한 관광 이사장님이 돼 주셨으면 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잘 좀 살펴서 우리나라 관광자원을 많이 좀 만들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행감자료를 보면서 좀 의아한 게 있어서 그냥 책자 보고 질의하겠습니다.
120페이지 좀 한번 봐 주세요.
거기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제일 밑에 있지 않습니까? 6억 예산이고요. 거기 보면 2,748명이 신청해서 2,000명이 선정이 됐고, 지금 적립 포인트 지급했고 현재 포인트 소진율이 55.4%다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 소진율 55.4%라는 건 뭐를 얘기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산은 지금 거의 다 예산 집행률로 봤을 때는 다 집행이 됐는데 이분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인트로 이거를 청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청구를 해서 55.4%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6억이 편성되면 55.4%에 대한 예산만 집행돼야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회계적으로 봤을 때는 돈이 집행되었으니까 99%로 되는데 포인트는 지금 계속 올라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소진을 안 했는데도 예산을 주는 거냐는 얘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는 또 75%로 지금 포인트…….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우리 예산 집행률을 보면 99.2%가 집행이 돼 있는데 지금 여기 소진율 55% 정도 되면 우리 집행률도 그 정도가 돼야 되는 거지 지금 소진을 다 안 했는데 물건을 다 사고 이랬는데도 돈은 나간 거냐는 얘기예요, 지금 회계상으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돈은 현재는 나가지 않고…….
●황규복 위원 그러면 집행률이 99.2%라는 건 왜 나오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포인트로 우리가 예산을 부여해 준 거죠. 자세히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해 주시고요.
123페이지 아까 김춘례 위원도 얘기하셨는데 빛초롱축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년에 비해서 후원이나 협찬 금액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는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후원이나 협찬이 현저하게 줄지는 않고요 전년도보다는 좀…….
●황규복 위원 반밖에 안 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저희가 오히려 금년에 후원 때문에 더 많은 업체들을 접촉을 했었는데 계속 기업의 어려운 사정만 얘기하고 후원이 안 들어오니까…….
●황규복 위원 경기가 안 좋아서 후원금이 좀 적어졌다 이렇게 판단하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것이 가장 큰…….
●황규복 위원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면 돼요,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그다음에 240페이지 보면 김창원 위원장님이 자료 요청한 건데 2019년도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고용현황이 있습니다, 거기 밑에 보면. 북한이탈주민 고용현황 2018년도 보면 2(4)명 이렇게 돼 있고요, 이게 괄호 친 거는 뭡니까? 실제적으로 일하는 사람 이렇게 되어 있는데 두 명 고용했는데 네 명이 일한다는 건 무슨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의무인원이 두 명이다 그러면 기간제로 채용했을 때는 두 명을 채용해야 한 명으로 인정…….
●황규복 위원 점수제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실제적으로는 지금 다 기간제로 두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규직으로 채용이 안 되고 기간제로…….
●황규복 위원 기간제로 되어 있다.
그러면 지금 현재 2019년도에는 의무고용 인원수가 두 명인데 아직 채용을 못 한 이유가 뭡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채용돼서 근무는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채용돼서 들어와 가지고요.
●황규복 위원 아, 이거 자료 주고 나서 채용이 됐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리고 아까 경만선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부분인데 관광해설사 325페이지 봐주실래요. 아까 못 들었는데 문화관광해설사가 총 몇 명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때 205명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리고 2018년도 자료를 보면 선발 인원을 총 17명으로 선발했다는데 실질적으로 거기 14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네요.
●황규복 위원 그걸 어떻게 봐야 됩니까? 자료가 잘못된 거예요, 어떻게 된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거는 죄송합니다.
●황규복 위원 자료가 잘못된 거라고 인식을 할 거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에 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제일 밑에 자료를 보면 2018~2019 근무현황 이렇게 돼 갖고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근무자가 하나도 없다는 겁니까, 209명 중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신규만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신규만 하면 2018년도 1월에 28명이 근무를 했다는 얘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9년에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지금 문화해설사 209명 중에 신규 14명을 뽑아서 28명이 근무를 했다면 하루에 한 번 정도 한 겁니까? 그러면 이분들이 갖고 가는 금액은 한 6만 원, 5만 원밖에 안 되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그게 문화관광해설사의 기본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수당 때문에 오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
●황규복 위원 자원봉사 개념이라는 얘기는 알고 있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를 들어서 수당을 더 높이기 위해서 와서 더 하겠다고 하는 이런 분들이 아닌 거죠.
●황규복 위원 그러면 한 달에 몇 명 정도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자원봉사 할 수 있어요, 209명 중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하루에 1월부터 해서 가장 많이 활동한 달이 5월이거든요. 5월에 평균해서 한 열 명 그러니까 일인당 열 번씩…….
●황규복 위원 지금 이 자료를 보면 그렇고 신규 말고 209명 중에 해설을 나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냐는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하루에?
●황규복 위원 그렇죠. 시즌 계산해서, 한번 나중에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간단간단하게 할게요. 우선 345페이지 봐주세요.
345페이지에 수의계약 현황이거든요, 2019년도. 거기를 보면 밑에서 한 여덟 번째 방탄소년단 특별판 카드를 만든 게 8,500인데 지금 중증장애인하고 수의계약을 했고요. 그다음에 서울관광 대표 인쇄물 6,700인데 중증장애인하고 수의계약을 했어요. 그렇죠? 장애인하고 수의계약 할 수 있는 범위가 얼마까지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억.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일반 장애인들은 5,000, 그렇게 장애인들도 구분이 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리고 여기 자료 중에 1인 소지자 이런 내용은 뭡니까? 수의계약하다 보면 1인 소지자 이런 게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다 이겁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이런 게 2020년에도 발생이 되면 이분하고밖에 계약을 못한다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만약에 그 사업을 하게 되면요.
●황규복 위원 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특허가 있어서요.
●황규복 위원 그다음에 354페이지 봐주세요.
거기에 해외교류 관련 현황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오른쪽 2019년도 것을 보면 10건이 있는데 그 10건 중에 9건이 2019년 5월 1일 그날 다 협약을 체결한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같은 날 해서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같은 날 계속했다는 건 뭔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여행사들을 해외에서 핵심여행사로 서울에 초청을 해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서 동시에 채용해서…….
●황규복 위원 그러면 협약은 계속 그런 식으로 체결합니까, 매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본 위원이 자료 요청한 행감자료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559페이지 봐주세요.
559페이지를 보면 서울관광모바일앱이 2009년 12월 30일부터 개발이 되기 시작한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iTourSeoul 말씀하십니까?
●황규복 위원 네. 그게 벌써 한 10년 정도가 지났지 않습니까, 그 자료를 보면? 그러면 개발을 했을 텐데 올해도 7,800이라는 유지 운영비용이 들어가는 거죠? 그거하고 다른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모바일앱이 계속 버전도 업되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황규복 위원 그래서 제출된 자료를 보다 보면 어플 다운로드 누적 실적이 360만 건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매년 서울에 오는 관광객 수가 천만 이상인데 10년 누적 실적이 지금 400만도 안 된다고 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지금 자료상으로 보면? 그러면 이게 민간인들이 개발한 앱들이 훨씬 좋아서 민간인 앱을 사용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지금 개발한 앱이 활성화가 별로 안 돼 있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하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이게 그렇게 활성화가 전혀 안 된다고 볼 수는 없고요. 다만 관광객들이 iTourSeoul만 채널이 있는 게 아니고 우리 visitseoul.net도 있고 유튜브도 있고 채널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셨던 대로 이 숫자가 적게 볼 수도 있고…….
●황규복 위원 아니, 우리 관광객 수에 비하면 좀 적은 게 아닌가, 10년 누적이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객 수로 보면 적다고 판단을 받을 수 있어서…….
●황규복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들이 계속 지금 이거 어떻게든 조금씩 더 올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황규복 위원 노력해 주세요.
다음은 MICE 유치 및 지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서울이 지금 3년 연속 UIA 통계자료로 해서 국제회의 개최도시 세계 3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거는 고생하시고 열심히 한다고 인정을 해드릴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매달 재단에서 지원을 한 것에 비해서 유치를 얼마나 했나 하는 이런 자료를 보다 보니까 유치 지원이 2017년에는 219건, 2018년에는 316건, 2019년에는 347건이에요. 이렇게 지원을 해줬단 말이야. 그런데 유치를 성공한 걸 보면 2017년에 166건 그다음에 2018년에 186건, 2019년에 179건 약간 줄었어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그런데 2016년에 처음에 지원해 줄 때는 23억이었고 지금 2019년에 지원하는 예산액은 42억이 돼서 거의 약 2배 정도 지원 금액이 늘어났지 않습니까? 그거에 비해서는 지원 유치 성공률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되고요.
그래서 그걸 세부적으로 좀 따져봤더니 국제회의 개최도 MICE 성공건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기업회의는 조금씩 늘고 있어요. 그런데 국제회의 건수를 보면 2017년에 42건이고 2018년에 45건, 2019년에 36건으로 줄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제회의 이게 좀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일률적으로 늘 이렇게 제품 상향하듯이 올라가는 게 아니고 국제회의도 로테이션하기도 하고 그래서, 금년에는 지금 현재 저희가 예상하는 게 다시 50건으로 올라가고…….
●황규복 위원 목표를 잡은 겁니까,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현재 실적으로 잡히는 게 한 50건 되는데 지원 횟수는 유치지원이 있고 개최지원이 있고 홍보지원이 있고 이러다 보니까…….
●황규복 위원 그것을 통틀어서 42억을 하고 있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러다 보니까 점점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는 건 많이 느는데 실질적으로 유치가 확정되는 거는 크게 보면 꼭 무슨 올림픽 유치하듯이 확정될 때 경쟁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 정도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3위는 유지할 수 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리고 지금 서울이 아직 엠바고가 걸려있는데 글로벌 MICE 우수대상 시상이 확정이 돼가지고, 5회 연속. 그래서 지금 12월 초에 수상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서울의 글로벌 이미지는 계속 강화가 돼서 여러 가지 지원조건이나 이런 게 맞으면 회의를 하러 오겠다는 데가 더 많아졌어요, 확실히. 많아졌는데 문제는 가끔가다 저희가 수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황규복 위원 그 이야기는 들었고요. 그래요. MICE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 좀 해주시고요 한국을 빛낼 수 있는 그런 문화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행정사무감사는 마치고 중식 후…….
잠시만요. 노승재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자료 하나만 요청하겠습니다.
270페이지에 보면 서울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계획이 있거든요. 거기 보면 해외초청연사 참석자 명단이 10명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요. 열 분 중에 참석한 분의 명단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오후 감사 시작되기 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알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행정사무감사 오전에는 이것으로 마치고요 중식 후 오후 2시에 감사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1분 감사중지)
(14시 1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문병훈 위원입니다.
제가 저번 업무보고 때 워낙 관광재단에 사업이 많아서 이런 자료를 요구했어요.
(자료를 보이며) 기억나시죠, 작성해 가지고 주셨는데?
이걸 보다 보니까, 봐도 좀 모르겠어요. 워낙 또 많고…….
그래서 사업의 유형을 보니까 어쨌든 고유사업이 있고, 수탁사업이 있고, 위탁사업도 있고 그중에서도 또 지원사업들도 있고, 보다 보니까 좀 의아한 게 위탁사업은 위탁사업대로, 수탁사업은 수탁사업대로, 또 대행사업은 대행사업대로 계속 중복되는 것들이 좀 있어서 이걸 정리를 좀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본청하고 협의를 하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계속 중복사업들을 정리를 하고 있다고 듣고는 있습니다.
그걸 좀 염두에 두고 제가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2019년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좀 볼게요. 여기 주신 자료를 보면 큰 제목으로 되어 있어서 이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2019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총 5개 항목으로 나와 있어요.
서울관광 통합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수립, 그리고 서울관광 광고ㆍ홍보 콘텐츠 제작 및 해외 미디어 대상 송출, 한류ㆍ축제ㆍ문화체험ㆍ언론연계 해외 프로모션 이벤트 추진, (자료를 보이며) 아마 이 자료에 있을 겁니다. 그리고 타깃 국가별 인플루언서 초청 서울관광 콘텐츠 확산 및 홍보, 광고ㆍ홍보마케팅 효과 조사 및 분석 실시 이렇게 총 다섯 가지 항목으로 있는데, 이 유사한 사업들이 여기 다 있더라고요.
첫 번째 말씀드렸던 서울관광 통합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수립 이 부분은 R&D 부분 관광 R&D, 그리고 두 번째 말씀드렸던 건 관광시민 정보제공 사업, 이게 유사한 사업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세 번째ㆍ네 번째, 한류ㆍ축제ㆍ문화체험, 그리고 타깃 국가별 인플루언서 초청 서울관광 콘텐츠 확산 및 홍보, 이건 서울관광 해외지원 이런 서비스 통합마케팅 용역, 이 용역들을 다 합쳐보니까 지금 2019년 예산이 90억인데 다른 예산들을 보니까 6억, 18억, 9억 그리고 2억 이렇게 하니까 거의 한 130억, 120억 정도가 돼요, 중복사업을 합쳐보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우리 팀장하고 이야기를 해봤더니, 올해 진행상황을 좀 봤습니다. 그랬더니 또 사업구조도 이상하게 조금 의아하게 돼 있어요.
지금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발주를 했는데 세 가지 사업에서 예산을 끌어오셨더라고요. 첫 번째가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 90억 중에 71억을 사용하시고요. 서울관광 해외디지털 통합마케팅 사업에서 12억을 사용하시고, 서울관광 설명회 및 해외 관광교역전 참가 사업에서 2억을 끌어오셨어요. 그래서 총 90억 발주했는데 85억으로 맞춰서 이렇게 사업을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구조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게 사업을 설계를 할 때 어떤 하나의 사업을 두고 그 사업의 용역설계를 할 때 비용을 산정해서 이렇게 하나의 사업으로 발주를 해서 마무리하면 될 건데 이 사업의 통합발주 내용만 봐도 유사한 성격의 사업들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그걸 끌어다 쓰는 형국으로 보이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을 하실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보시기에는 그렇게 보이는데, 요새 마케팅에 통합마케팅이라고 그래가지고 마케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집중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기타 연결되는 마케팅을 통합해서 추진하는 차원에서 지금 발주가 하나로 나간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걸 보통 우리가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다 해가지고 마케팅의 전략방향을 수립할 때 그렇게 수립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 사실 통합발주를 냈거든요.
●문병훈 위원 네, 대표이사님 그 말씀이 좋게 들려요.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의 수립 진행방향은 그렇게 잡을 수는 있으나 예산을 설계할 때는 다르게 설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지금 글로벌마케팅 용역계약 입찰, 글로벌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용역이 나갔어요. 그 안에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과 서울관광 해외디지털 통합마케팅 사업, 그리고 서울관광 설명회 및 해외 관광교역전 참가 사업이라는 3개의 사업이 들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네.
●문병훈 위원 이게 각각의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을 게 아니라 글로벌마케팅이란 사업 내에 그 사업의 세부항목으로 쪼개서 처음에 사업이 설계가 되고, 예산이 그렇게 편성이 돼야 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지금 예산이 쪼개져 있다 보니까 그런 사업을 구상을 해서 통합발주를 한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럴 수도 있고, 집행하는 팀이 오프라인 마케팅은 글로벌마케팅팀에서 하고 온라인 마케팅은 스마트마케팅팀에서 추진하고 이렇게 업무가 팀이 다르고 해서 그걸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또 여기 글로벌마케팅 같은 경우는 보통 글로벌마케팅이 가능한 대행사도 저희가 같이 협력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걸 저희가, 말하자면 통합마케팅을 제대로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한 건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이게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 우리가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 사실은 그렇게 했었거든요.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효율을 말씀을 하시니까, 지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왜냐면 예전에는 오프라인에 좀 더 많이 집중 돼가지고 글로벌마케팅을 기존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디지털마케팅도 굉장히 강화되고 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그리고 또 이게 금년에 처음 저희 재단 사업으로 넘어왔거든요. 그 사이 오랫동안 서울시에서 직접 관광국에서 집행했던 거고, 그래서 금년 집행하고 또 위원님 지적하신 걸 반영하고 해서 내년부터는 필요하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보완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오래됐다고 말씀하시지만 2016년도에 아마 최초 글로벌마케팅이라는 예산 목이 생겨서 했을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산 목은 그때 생겼는데 과거 한 10년 동안…….
●문병훈 위원 그렇죠. 이게 잔잔하게 쪼개져 있던 것들을 통합을 해서 큰 비용으로 나온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아마 1, 2억, 몇 억 규모로 있던 걸 이렇게 큰 규모로 하면 장점은 분명히 있어요. 장점이 분명히 있긴 한데, 또 단점도 있거든요. 그런 걸 잘 살펴봐 주시고, 효율을 말씀하셔서 제가 좀 드리는 말씀이 그래서 90억 잡혀있던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이 지금 71억만 사용되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글로벌마케팅 예산 90억의 71억은 종합광고 대행사하고 입찰해서 하는…….
●문병훈 위원 그렇죠? 그래서 종합발주 내면서 71억을 사용하셨어요. 나머지 19억이 남잖아요? 이건 그러면 어떻게 쓰실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디지털마케팅 해가지고 SNS 활용한 예산이 한 12억 되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쭉 해왔던 해외설명회, 그러니까 외국에 나가서 설명회 한다든가 관광전시회나 교역전에 참가하는 예산이 한 2억 됩니다.
●문병훈 위원 그런데 대표님, 그런 비슷한 사업이 또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그게 지금 같은 사업…….
●문병훈 위원 예를 들면 서울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하고 서울글로벌 체험센터하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약간 이름이 유사해 보여도 그건 또 다른 사업입니다.
●문병훈 위원 그리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 또 있어요. 방송사업도 있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국내에서 하는 겁니다.
주로 이 글로벌마케팅 사업은 해외하고 관련된…….
●문병훈 위원 아니에요. 여기 보면 대상을 국내외라고 해놓으셨단 말이에요.
지금 그 사업을 제가 찾고 있는데 워낙 많아서, 잠깐만요. 제가 좀 찾아볼게요.
여기 있네요. 관광시민 정보제공, 이 사업이 스마트관광 시대에 관광시민을 위한 온라인 방송채널을 구축해서 콘텐츠를 만들어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다, 그렇게 하겠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기존에 스마트관광팀에서 추진한 사업…….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스마트관광팀이든 국내마케팅팀이든 국외마케팅팀이든 비슷한 사업을 가지고 지금 대상만 달리하고 있는데, 그런데 또 대상이 다르지도 않아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원소스 멀티유즈라고 하시면 원소스를 만드는 콘텐츠팀이라든지 이런 팀이 하나 있고 그 콘텐츠를 해외마케팅을 할 것인지 국내마케팅을 할 것인지 좀 정비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원래 위원님, 이쪽 관광사업의 특징이 비슷비슷해 보이긴 하나 약간 소량다품종 사업이에요. 그래가지고 그게 같게 보여도 다른 사업들이거든요. 그래서…….
●문병훈 위원 그거는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건 너무 좋은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이 마케팅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어마어마해요, 지금. 해외마케팅, 국내마케팅, 디지털마케팅 또 관광센터도 운영하시고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센터를 또 운영을 하시고, 그런 큰 카테고리로 묶어서 한번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대해서 혹시 유형별로 또는 속성별로 예산을 지금 정리해 놓은 게 있으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내년도 예산은 금년 편제에 따라서 아무래도 예산이 작성될 수밖에 없는데, 하여간 여러 가지 위원님 지적하신 것 반영해서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는 좀 정리를 하겠습니다. 사실 내용이 거의 유사해 보여도 이게 유사하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다시 한번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주시면…….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은 지금 현재까지 저한테 주신 자료만 두고 보면 유사합니다. 그런데 세부내역으로 들어가면 분명히 다른 점이 있겠죠. 그런데 그런 것을 큰 카테고리로 묶을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 이것만 보면 유사한 사업들이 여러 개 죽 나열돼 있기 때문에 같은 걸 왜 이렇게 많이 하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 카테고리 내에 묶고 거기에서 세세하게 이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성과의 목표와 효과는 이렇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면 예산을 편성하실 때도 그리고 심의를 받으실 때도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아까 글로벌마케팅에서 쓰고 남은 비용을 좀 다르게 쓰신다고 저는 얘기를 살짝 들었어요. 그러니까 다르게 쓴다는 표현보다는 쪼개서 쓴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일단은 2018년도에 어떻게 썼는지 결산자료를 지금 가지고 오라고 했으니까 그것을 보면서 차후에 논의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인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문병훈 위원님 내용에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서울글로벌마케팅 이 사업이 전체 예산의 절반을 차지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사업 예산 중에 굉장히 큰 규모의 사업입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이게 서울시 관광체육국 사업이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재단 설립 이후에 재단으로 온 거잖아요. 그런데 서울시 관광체육국에서도 입찰해서 업체한테 줬고 우리 관광재단에서도 업체한테 줬어요. 그러면 차라리 민간위탁 주고말지 이게 재단에서 수행해야 할 일인가요?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우리 재단에서 무슨 그런 역량과 쉽게 얘기해서 내성이 생기겠어요, 업체한테 줘서 모든 일을 수행하면? 차라리 서울시에서 하던 대로 했어야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민간위탁 줄 수 있는 성질하고는 약간 또 결이 달라서요.
●김인호 위원 재단에서 이런 일을 하고 노력을 해야지 업체선정해서 줘서 재단이 무슨 내성이 생기겠냐 그거예요, 발전이 있겠냐 그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그 업체가 글로벌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같이 일종에 저희가 마케팅에 전문성이 좀 더 강한 그런…….
●김인호 위원 우리 재단이 그런 걸 키워야 한다는 얘기예요, 우리 재단이. 그런데 지금 재단 예산의 절반가량인데 이걸 업체선정해서 주면 업체의 내성을 키우고 업체의 경쟁력만 키워가는 것이지 우리 재단에 무슨 경쟁력이 있고 능력이 키워지냐 얘기예요, 제 얘기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사업을 가져왔으면 재단에서 수행해서 재단에서 뭘 만들어가고 노력을 해야지. 안 그렇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향후에 지속적으로 저희 재단의 역량을 키워가지고 아무튼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보니까 또 이 업체선정 과정에서 위반이 있었어요. 이게 입찰 냈을 때 4개 업체가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식회사 대응이 1순위로 업체선정이 됐었는데 몇 개월 후에 2순위 업체한테 갔어요. 무슨 과정, 무슨 이유가 있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때 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평가를 받을 때 거기서 1순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됐는데 거기서 핵심이 뭐였냐면 BTS를 홍보대행으로 내세워서 광고모델을 하겠다 그렇게 했는데 거기서 BTS를 광고모델로 바인딩을 못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법적자문을 받아가지고 이런 경우에는 제안한 거를 이행하지 못 했다 해서 차순위 업체로 넘어갈 수 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서울시에서 이 사업을 수행할 때도 차순위 업체가 수행을 했었어요. 재단에 넘어가서 입찰을 띄웠는데 1순위 업체가 방금 그런 이유 때문에 탈락하고 차순위 업체가 됐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감사 받은 적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번에 서울시 종합감사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진행된 사업이라서 이건 내년에 받겠죠.
●김인호 위원 그래요? 그러면 차순위한테 갈 일이 아니라 재입찰을 했어야 돼요.
계약법에 보면 잘 들어 보십시오. 낙찰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할 경우는 재공고입찰에 부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에서는 차순위자를 심사해서 계약할 수 없습니다. 행안부 시행령이에요. 낙찰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할 때 조치, 이건 조달청에 나와 있는 답변내용이네요. 낙찰자로 결정된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당해 입찰에서는 낙찰자가 결정되어 입찰 절차가 이미 종료된 사항이므로 당해 입찰의 차순위자 순으로 심사 등을 실시하여 낙찰자로 선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아니하며, 낙찰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는 경우 재공고입찰을 실시하여야 하고 재공고입찰에도 불구하고 입찰자나 낙찰자가 없을 경우에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우선협상대상자 그때 지위는 최종 낙찰자가 아니고요 입찰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이 돼서…….
●김인호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걸 우리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의뢰해서 판단 한번 받아보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좋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라서 질의하겠습니다. 2018 서울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계획과 개최 결과에 대해서 한번 더 질의하겠습니다.
2018 서울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표님 오시기 전에 서울마케팅주식회사 할 때 계획이 됐던 부분이죠? 그리고 실행은 대표님 오셔서 시작하신 거죠, 행사는? 4월에 취임을 하셨으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아까 오전에 제가 자료를 요청했던 부분이 나중에 뒷면에 게재된 것은 확인했는데요 그때 계획은 연사를 해외에서 열 분을 초청해서 기조연설과 세션 그리고 기조발표 등 이렇게 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 나중에 결과보고서를 보니까 해외 초청연사는 다섯 명이고 그리고 원래 계획에 들어있던 해외 열 분 중에서는 한 분도 참석을 안 했다고 그러는데 사실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처음에 계획할 때 연사는 어떻게 하고 키노트 스피커는 어떻게 계획은 하는데 실질적으로 초청 과정에서 이게 바뀌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원래 계획을 작성을 할 때 철저한 준비 없이 그냥 임의로 계획을 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 10명을 계획을 했는데 6명은 확정이 된 것으로 나와, 확정이라고는 안 돼 있지만 네 분에 대해서는 미정으로 나와 있는데 여섯 분에 대해서 일부가 바뀌는 것은 이해를 하겠지만 UNWTO 사무총장 그리고 아태지부 국장 이런 분들도 한 번도 참석을 안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계획을 수립할 때 철저하게 준비가 안 돼 있지 않았나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사가 바뀌고 하는 과정에서 그럴 수는 있는데 이게 계획단계나 실행단계에서, 사실은 굉장히 고민도 많이 하는 과정이지 이것을 그냥 계획을 허투로 해가지고 사람이 바뀌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노승재 위원 물론 계획대로 100% 다 되지는 않겠죠. 더구나 외국인들 연사를 초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리고 UNWTO 같은 경우도 처음에 주로 이 연사를 섭외할 때는 UNWTO에서 추천을 받아가지고 이때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계획을 해서 죽 진행하다가 그게 우리 측 사정뿐만 아니라 또 경우에 따라서는 UNWTO 사정에 의해서도 연사가 바뀌고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바뀐 거에 대해서는 사실은 부위원장님 말씀하셨던 대로 그렇게 지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 그게 어떤 무계획성이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닌 점을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승재 위원 일부러 계획적으로 이렇게 하려고 했던 부분은 아니겠지만 결과는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원래 계획대로 100%는 안 되겠죠. 그런데 좀 더 철저한 계획이 있었다고 하면 이것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사업이 UNWTO하고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부분인데, 그래서 당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가 여비와 운영비, 숙박비 등 1,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마드리드에 있는 UNWTO 본부를 방문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협의를 했거든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렇게 했는데도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그러면 졸속추진이라고밖에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는 좀 이렇게…….
●노승재 위원 물론 대표님께서는 4월에 취임하셔서 그 전에 진행된 부분이기 때문에 잘 모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4월 이후에 진행된 부분들은 추진 일정을 보면 연사 섭외 및 초청 이런 부분은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 그것이 더 늦춰졌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사가 바뀌는 경우는 늘 있어오고 하는데 작년 서울 도시관광총회는 UNWTO 회원 및 굉장히 성대하게 잘 치러졌다 하는 행사로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는 관점은 이게 진행하면서 연사나 이런 게 좀 더 강화되면 됐지 이게 약화되지는 않았는데 이게 많이 바뀌다 보니까 부위원장님 그런 지적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노승재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물론 연사 섭외를 할 때 나중에 온 분들이 먼저 계획했던 분들보다 실력이 없거나 경력이 모자라는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원래 계획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도록 추진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해야 중간에 혼란도 없을 것이고, 그래서 앞으로 대표님께서 잘하고 계시지만 모든 사업계획과 그리고 실행했을 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해야 혼란이 덜 올 거란 말이죠. 직원들도 원래 계획했던 연사들이 안 오고 그러다 보니까 다시 또 계획을 잡아가지고 새로운 분을 섭외를 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부분에서는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심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다른 것 하나, 지금 현재 서울관광재단이 관광마케팅주식회사였을 때 그 사무실 그대로 쓰고 있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지금 현재 사무실이 어디 있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나라키움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을지로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백병원 옆에 있는…….
●노승재 위원 그러면 을지로로 이사 오신 지가, 그쪽에 입주한 지 얼마 됐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017년에…….
●노승재 위원 2017년 그러면 한 2년 정도 됐네요.
또 이전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관광플라자 때문에 검토는 하고 있는 중입니다.
●노승재 위원 관광플라자란 이름으로 사무실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플라자가 조성이 되면 그때는 저희 사무실도 움직여야 되지 않나 이렇게 지금…….
●노승재 위원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한 바 없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한 번 또 옮겨 다니려고 그러면 임차료나 이런 부분에서 소모되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 관광재단도 한두 해 유지할 부분이 아니고 서울관광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운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기금을 마련한다든가 해가지고 조그만 건물을 매입할 수 있을 때까지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거기서 유지를 하고 있다가 건물을 매입해서 관광프라자를 조성해서 나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 않겠는가 그런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님께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본질의 안 하신 위원님이, 경만선 위원님 하셨나요?
아까 하셨고, 오한아 위원님 좀 전에 오셨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오한아 위원 네,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아까도 말씀을 하시긴 하셨는데 빛초롱축제 관련해서요 제가 작년에도 분명히 굉장히 저조하다, 이 실적으로는 어렵다, 다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자 했는데 아까 답변하실 때 구석구석 조금 더 안 보이는 곳에 한 거 외에, 저는 협찬사가 들어 올 수밖에 없게 협찬사 홍보가 될 수 있는 구조의 그런 사업 아이템이 구상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회사와 회사의 심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특별 제작해서 같이 할 수 있는, 그렇게 해가지고 좀 매칭시켜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더 없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더 강구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등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요 그걸 저희가 개선하는 방법을 지금 찾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등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그래가지고 후원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아가지고요. 그리고 등도 저희가 보관하기 어렵고, 또 그러다 보니까 신규 콘텐츠로 부여하는 건 또 한정이 돼 있고 그래서…….
●오한아 위원 올해가 몇 회예요? 8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1회입니다.
●오한아 위원 11회죠, 작년이 10회였고. 그러니까 지금 11회 정도 하면 이제 기본 컨셉은 가지만 그래도 좀 약간의 변형된 형태, 왜냐하면 한 번 와봤던 시민들이 많이 또 방문을 이중삼중으로 그러니까 2년, 3년 연속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갔더니 내가 봤던 그거 또 뻔한 거면 오시게 될 분이 안 오실 경우도 생기니까 좀 아예 새로운 형태도 약간, 한 2:8 정도의 퍼센트로 조금조금씩 변형을 하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올해는 동화를 소재로 해가지고요 싹 좀 바꿔놨는데요.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아니, 제 이야기는 적극적으로, 제가 재단에 늘 불만이 우리 관광재단 포함해서 우리 사장님들, 대표님들께서 좀 적극적으로 기업에 가셔서……. 어떤 특정한 재단들은 정말 직접 대표님들이 가서 유치를 해 오시거든요. 이런 장점, 그리고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 드리겠다, 그게 또 모범사례가 되면 다른 기업이 그걸 보고 어, 광고효과가 꽤 나네, 그러면 우리도 다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는 것들을 좀 재단 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유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지금 작년에 비해서 반토막이 났는데, 예산도 줄고 뭐 이렇게 얘기하실 게 아니라 재단의 존재이유를 좀 우리가 생각을 해야 돼요. 왜냐면 이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후원금 같은 게 모집이 안 되면 굳이 재단으로 운영을 할 필요가 없이 우리 시에서 그냥 직영으로 하는 게 낫지, 재단을 우리가 만들었던 건 그렇게 수입을 적극적으로 융통성 있게 유치하고 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재단을 만든 측면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은 거의 형식적으로 하고 있고,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특히 또 관광재단의 경우는 특별히 더 다른 재단에 비해서 조금 더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또 2년 연속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게 지자체들도 사실 이런 것 저희 노원구도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걸 또 받아다가 하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금년에는 지자체도 좀 같이 하고…….
●오한아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은평도 관심을 가져서 저한테도 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지자체들한테 이렇게 좀 나눠서 사용료를, 우리가 빌려가는 요금을 또 받지 않습니까, 비용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노원구는 반응이 굉장히 좋아요. 그래서 노원구 작품도 같이 하고, 뿐만 아니라 우리 시장님께서 전국적으로 가는 사업을 굉장히 추진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는 타 지자체하고도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관광하고 연계를 하면 이걸 보고 또 관광상품으로도 만들 수 있고,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그걸 올해도 썩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빛초롱축제 기본적으로 이 시기에 하는 기본취지가요 비수기에 볼거리가 없어서 시작을 했더라고요, 10년 전에. 그런데 저녁때 지금 내국인ㆍ외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콘텐츠이긴 해요. 그래서 아무튼 좀 더…….
●오한아 위원 그러면 이게 보관하기도 어렵다고 하셨는데, 개별로 어디다가 상시로 이걸 나누어서 전시하는 그런, 그래서 빌려주고 이렇게 대여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유지비용이 또 많이 들어가지고…….
●오한아 위원 망가지기 쉬운 구조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네. 그래서 지금 이게…….
●오한아 위원 저는 상식적으로 모든 물건들이 그냥 보관돼 있는 것보다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있는 게 훨씬 더 유지관리가 쉽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반대로 그냥 보관하는 게 유지관리가 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어렵고요.
●오한아 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적극적으로 매칭이 된 회사하고 또 아니면 지자체하고, 그래서 그것을 상시로 주고 이런 부분을 조금 고민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비가 안 와가지고 굉장히 행운이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등이 한 2, 3개 갑자기 비가 와서 떠내려가고 이러는 바람에 상당히 복잡했었는데, 아무튼 내년에는 보다 더 스폰서도 많이 유치하고 해서, 저는 지금 계속 이걸 보고 있는데 수표교까지밖에 못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진짜 서울의 빛초롱축제로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한 동대문 이쪽까지 쭉 되면 굉장히 규모나 뭐…….
●오한아 위원 그러면 아마 작품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 개수 때문에 그럴 거고, 그다음에 저는 그래서 순회전시를 하는 걸, 지천들을 다 파악을 하셔가지고 저희도 그런 수요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저희 노원도 그래서 시작을 한 거였고.
그래서 조금 적극적으로 이왕 돈 들인, 아예 저는 그런 의미에서 전체 서울시 여러 시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는 거면 예산을 더 써도 좋다고 생각을 하는 입장인 거고, 그리고 만약에 이 정도로 할 거면 저는 후원금을 훨씬 더 많이 유치를 해서 거의 비슷하게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게 지속된 생각입니다.
다음으로, 혹시 대표님, 올해 신입사원 몇 명 채용하셨어요?
12페이지에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3명 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이거 예비비 사용내역 자료 제출하셨잖아요. 2억 700만 원 신입사원 인건비로 예비비를 사용을 하셨어요. 이거 조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 인건비는 예비비로 잡아가지고요 신입사원 채용 때문에 잡아놓은 예산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이건 본예산으로 잡지 않고 예비비로 늘 이 정도로 잡아놓으신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2018년도에는 없었던 게 2019년도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019년에 인건비 예산은 다 예비비로 잡으라는 지침에 의해서 잡아놓은 겁입니다. 다만, 신입사원을 1월에 뽑은 게 아니라서 그래서 숫자에 좀 변동은 있는데, 그건 예비비로 인건비를 잡아가지고…….
●오한아 위원 그러면 2019년 5월 28일에 2019년도 신입사원 채용 변경계획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으로 인사위원회가 개최가 됐지요? 이 내용 결과 간단하게 이야기해주실 수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인적성검사 시험일정이 변경됐다고…….
●오한아 위원 인적성검사 재실시 결과가 나왔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때 그게 왜 그랬냐면, 한 교실에서 지시가 잘못 나가가지고 그래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그래가지고 재시험을 본 겁니다. 원래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오한아 위원 우리 관광재단은 중요한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신력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이런 부분이 한 부분이라도 나오면 전체적인 인사, 그런 채용문제 관련해서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재발되지 않도록 좀 대책을 대표님이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우리 업무보고 37쪽에 서울국제회의 실적이 4년 연속 세계 3위라고 하셨어요. 이거 무슨, 통계기준이 어디서 낸 통계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UIA라고요 세계국제회의연합이라는 단체가 벨기에에 있습니다, 본부가.
●오한아 위원 총 몇 개 중에 세계 3위인 건가요, 전 세계 도시든 국가든?
전체 몇 개 중에 3위, 세계 3위라고 지금 이렇게 기록이 우리한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도시는 1위는 싱가포르고요 2위는 브뤼셀, 3위가 서울 이렇게 쭉 해서 주요 국가는 한 30~40개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국제회의 개최건수, 그다음에 참가자 이런 걸 가지고 저희가 UIA 본부에 자료를 제출합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카운팅을 해가지고요 그 숫자가 많은 수대로 발표를 하는 겁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총 몇 개 도시인지는…….
(「1,150개.」하는 관계 직원 있음)
1,150개 중에 3위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개최실적으로만 평가를 하는 거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개최 도시는 한 1,150개 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오한아 위원 도시 중에 3위, 개최실적으로는.
그다음에 우리 MICE산업 동향보고서, 서울연구원이나 다른 재단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관련된 자료 보고서를 보내주셨는데 이거 저희한테 주신 적 있어요? 저만 못 받았나요, MICE산업 동향보고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MICE산업 동향보고서요?
●오한아 위원 네, 발간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련 업계에 저희가 동향 수집을 해서 메일로 보내드리고 있는데, 위원님…….
●오한아 위원 저희 상임위원들도 참고를 해야 되는 자료라고 보이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메일링리스트에 포함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오전부터 행감 이렇게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서 정말로 우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이 있어서 참 보기가 좋다는 생각과 감사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또 전번에 해외 비교시찰에 참가한 직원들도 열심히 잘해줬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재단이 더욱더 성공적으로 이렇게 일을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먼저 하면서 질의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고맙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존경하는 우리 오한아 위원님께서도 신입사원 관련해서 질의했는데요 올해 신입사원 뽑고 지금 인터넷 보니까 7명 다시 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5명.
●최영주 위원 15명 채용공고가 떴네요. 그렇죠? 행정사무.
그런데 앞에 업무보고 받을 때 방금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도 말씀이 있었지만 신입채용 과정에서 재시험 치렀죠? 지적받았는데 잘 치렀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은 이제 그런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되겠다 해서 단단히 챙기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이 문제가 본부장 선에서 관리를 잘해야 될 그런 문제지 않습니까? 재발방지대책도 세우고, 방금 우리 이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또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져야 되는데 누가 책임을 졌습니까, 징계나 이런 책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징계나 그 정도 사안은 아니고요.
●최영주 위원 누가 책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담당팀장이 인재개발팀장이고요 본부장이고 그다음에 최종 책임자는 저인데요 다시는 제발되지 않도록…….
●최영주 위원 경고 줬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구두경고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해서 재발방지, 이번에 지금 15명 채용한다고 공고가 떴는데 이런 문제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심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관광재단 참석 간부명단을 보니까 대표이사 이재성 그리고 경영본부장 나상훈 또 관광 이렇게 본부장이 두 분 계시네요. 그런데 대표이사님하고 경영본부장님하고는 같은 동문인 것 같아요, 외대 그리고 연대 대학원. 그렇죠? 또 경력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했고 한국관광공사 경영지원실장을 하셨어요. 어떤 관계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었죠.
●최영주 위원 그래서 본부장이 된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그건 공개채용을 했기 때문에요.
●최영주 위원 동문회에 지금 참석합니까, 두 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그런 일 없습니다.
●최영주 위원 너무나도 대학 그러니까 학사, 석사 또 주요경력이 일치해 가지고 오래 전부터 아신 것 같은데, 오래 전부터 아셨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긴 오래 전부터 알았습니다. 대학원은 다릅니다, 학교는 같아도.
●최영주 위원 아니,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이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고, 연대는 똑같은 연대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학이 왜 달라, 똑같지.
그런데 지금 우리 본부장님들 두 분 계시는데 다른 재단에 비해서 연령대가 높아요. 그렇죠? 젊은 직원들하고 소통이 잘되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소통이 잘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본부장 정년이 언제까지입니까? 몇 살까지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정년보다도 본부장은 임기로 2년 돼 있고 만약에 연장이 필요하다 그러면 1년씩 연장합니다.
●최영주 위원 직원들 정년은 60세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직원들 정년은 현재 60세요.
●최영주 위원 그런데 규정상 정년을 넘어서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약기간이 정해지면…….
●최영주 위원 규정상?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이게 내부 규정이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인사규정, 취업규칙 그렇게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규정이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본부장은 1년 단위 계약직으로 들어갑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년을 하고요 그러고 나서 임기가 끝나면 끝날 수도 있고요, 필요하면 1년씩 연장을…….
●최영주 위원 계속해서 70세까지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맥시멈 5년.
●최영주 위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이나 공기업과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다 사전에…….
●최영주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252쪽에 내국인패스 무료입장 제휴시설 참여의향 조사 결과를 보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패스 참여하는데 내국인패스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는 서울시티투어 또 따릉이가 있는데 참여 안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외국인이 선호하는 거하고 내국인이 선호하는 게 좀 다르고요. 그다음에 외국인 패키지하고 내국인 패키지가 좀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접근 자체를 외국인은 시간 안에 많이 다녀서 구경할 수 있게끔 하는 거고 내국인은 서울에서 빅3, 빅5 이런 식으로 정해가지고 관광할 수 있게끔 묶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성격이 유사하면서도 약간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지금 따릉이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아닙니까? 서울시에서 하는 공공사업인데, 하여튼 우리 관광재단하고 조율을 잘해야 되는데 합의가 안 되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따릉이하고요?
●최영주 위원 네. 따릉이는 참여를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다음 협약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지금…….
●최영주 위원 지금은 안 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협약이 됐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진행 중입니다.
●최영주 위원 진행 중에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진행 중이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가급적 하는 방향으로 지금…….
●최영주 위원 그건 대표이사님 생각이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그렇게 생각 안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확실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논의를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외국인패스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제휴시설이 너도나도 참여를 많이 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관광패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홍보 특히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세요, 지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DSP 홍보요?
●최영주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저희 재단이 가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들이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앱을 설치해서 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앱에서도 홍보하고요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하고 특히 해외 특별한 설명회나 전시회에 참가할 때도 외국인패스하고 서울의 체험관광사이트 이런 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오사카 주유패스하고 저희가 비교해서 지금 계속 분석하고 있는데 현재는 굉장히 성과가 좋은 편입니다. 판매 수량이나 이런 걸 봤을 때요.
●최영주 위원 이게 계속사업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계속사업인데 내년에 서울관광패스 지속개발 운영 또 홍보를 위한 예산은 얼마 정도 편성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내년에도 금년도 수준 정도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외국인패스는 한 10억에서 12억 사이고요 내국인패스는 현재는 지금 따로 편성이 안 돼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편성이 안 됐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시민패스는 금년에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아직은 편성이 안 돼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지금 연말이 다 됐는데 내년 사업하려면 예산편성이 돼야 될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금년에 우리 시민패스 예산이 별도로 책정된 건 아니고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외국인패스 사업 예산에서 5,000만 원을 빼서 저희가 일종의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시하고 다시 협의를 좀 더 하겠습니다. 별도로 사업 꼭지가 지금 있는 건 아닙니다.
●최영주 위원 재단에서 아직까지 이렇게 계획을 갖고 있는데 예산 계획을 안 잡고 있다면 이게 사업을 할까 말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예산이 있어야 무슨 사업을 할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는 기본적으로는 금년에 결과를 보고 추진할 건데 금년도 수준으로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전용패스 예산을 전용해서 사용을 하고요. 진짜 그 효과가 굉장히 성과가 크고 확대 개편해야 되겠다고 할 때는 시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협의를 하겠다 그 말씀입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서울관광패스가 우리 서울시민들이 다 알 수 있도록 홍보도 잘 해주시고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본부장님 그리고 직원들께서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사무실 쓰고 계시죠. 사무실이 몇 평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한 500평 정도 됩니다.
●경만선 위원 전용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지금 그게 얼마에 들어가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달에 1억이니까 연간 12억 정도…….
●경만선 위원 월세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만선 위원 1년에 12억이요. 그러면 5년이면 어마어마하네요.
지금 몇 년 계약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계약은 5년 정도요.
●경만선 위원 5년이죠. 12억씩 하면 60억이네요. 60억이 없어지는 돈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죠.
●경만선 위원 월세 냈으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계속 이렇게 몇 십억씩 돈이 나가는 걸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요? 지금 또 거기 말고도 관광플라자 구축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런데 관광플라자 들어가려면 돈이 또 수백억이 들어갈 텐데. 이건 서울 전체에 서울시 땅이 있는지 확인을 해서 매입을 해서 나름대로 관광재단이 사무실도 들어가고 거기에서 어떤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중장기적인 계획이 나와야지 단기적으로 계속 돈만 투입해서,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세밀하게 면밀하게 해서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건축을 하든지 땅을 매입을 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5년이면 임대료가 60억이 나가고 그러면 또 관광플라자까지 구축을 하면 그 돈이 1년에 얼마가 되겠습니까? 그냥 몇 십억 버리잖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서울시하고 해결해야 되지 않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시에 건의를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또 시의회의 지적사항으로 이거는 예산낭비로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어차피 이거 다 시민의 혈세로 월세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다음에 뭐 하나만 또 여쭤보겠습니다.
책자 중에 29페이지예요. 개별관광객 편의개선 및 활성화 지원이라고 하는데 서울썸머세일이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 행사가 이해가 좀 안 돼가지고 그다음에 여기 또 왜 하필이면 아시아ㆍ중동에만 국한돼서 하는 행사인지. 거기 이런 말이 나와 있더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사업 꼭지 중에 하나인데요, 여기에서 아시아ㆍ중동 관광객 편의개선 이거는 아시아ㆍ중동에 있는 무슬림하고 관련된 직원들이 혹시 명동이나 이런 데 왔을 때 식당이나 이런 것을 찾기 어려우면 좀 도와준다 뭐 그런 정도…….
●경만선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기간이 있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달입니다.
●경만선 위원 어떤 행사를 하려면 1년 내내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데 무슬림이 한 달 동안만 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무슬림에 방점 찍힌 게 아니고요 7월 한 달 동안에 명동하고 이 일대 서울에 왔을 때 좀 싸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걸 홍보하는 일종의 썸머세일이죠.
●경만선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아시아ㆍ중동에 국한돼 있다 보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아니고…….
●경만선 위원 그러니까 이걸 문구를 대상을 바꿔야 되지 않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것은 잘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래서 이것은 한국 서울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아시아ㆍ중동 사람만 있는 게 아니고 전 세계 다 오니까 이것을 좀 확대해서 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관광재단이 나름대로 홍보나 이런 거 참 잘하는데, 지난번에도 얘기했나 모르겠는데 이 책자를 컬러로 해 주면 안 되나요? 아직도 흑백이네요, 이게?
(「컬러예요.」하는 위원 있음)
나는 왜 흑백이지. 그래요?
(「 이건 교통방송이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니까. 그래서 다른 데 보시면 이렇게 다 컬러로 돼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경만선 위원 우리 관광재단도 보려고 하면 잘 안 보여요, 특히 사진이 흐릿해서. 이왕이면 컬러로 다음부터는 업무보고를 받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위원장 김창원 돈을 아끼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경만선 위원 그럴 수도 있고요. 혹시 재원이 월세 내기 버거워서 그런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교통방송은 사옥이 있고요 저희는 아직 사옥이 없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다른 사옥 없는 데도 다 컬러로 하고 있는데 우리 재단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명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경만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재단이 재단 설립 이후에 조직개편도 하고 또 대표님이 안정화를 빨리 시키고 그다음에 평이 좋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고맙습니다.
●김인호 위원 리더십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다음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비교시찰 갔을 때 관광재단 직원이 고생을 많이 하고 안내 잘 했거든요. 그래서 또 많이 배워오고 그랬습니다. 직원한테 기회 되면 격려 한번 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제가 한번 제안 좀 하려고 그래요.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빛초롱축제 하잖아요? 빛초롱이 무슨 뜻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빛과 청사초롱 할 때 초롱을, 원래는 등축제란 말을 썼는데 진주 남강에 유등축제가 있는데 거기에서 강력하게 항의를 했었어요, 서울에서 그러면 되느냐.
●김인호 위원 그래서 시장님이 양보를 하신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시장님께서 거기 방문하셔서 양해를 구하시고 이름을 좀 변경하자 했을 때 순우리말이 뭐냐 이러다 보니까 빛초롱으로 정했다고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관광재단에서 주관해서 하고 있는데 청계광장, 지금 빛초롱축제를 하는 곳은 행사가 넘쳐요. 빛초롱축제 안 해도 거기는 사람이 많이 올 거고 빛초롱축제 거기서 안 해도 행사는 넘쳐요.
그래서 왜 굳이 꼭 거기서 매년 해야 되는가, 그래서 청계천 저 위쪽 동대문 쪽…….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지 않아도 아까 좀 전에 위원님 잠깐 나가셨을 때 그 말씀을 제가 드렸었는데, 진짜 위치를 옮기든가 아니면 동대문 쪽까지 확대해서 그야말로 대대적인 빛초롱축제로 발전시키면 참 좋겠다는 그게 좀…….
●김인호 위원 우리가 한강에 관광객 유람선 띄우고 그러잖아요? 한강에 유람선 띄워서 투어해도 볼 것이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한강에서 좀 할 필요도 있고, 중랑천도 있고 양재천도 있고, 사람향기ㆍ사람냄새 맡고 싶어하는 지역이 많아요.
그러면 이 등축제 때문에, 빛초롱축제 때문에 사람이 오게 되면 상권도 살고 그러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 연구를 좀 심도 있게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내년에는, 내부적으로도 그런 논의를 했었습니다. 해서 우리가 계속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게 적절한 장소인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한번 해보자 그런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한번 더 깊은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누가 먼저 하실까요?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추가질의니까 간단하게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쪽을 보겠습니다.
조직도를 보니까 대외협력관하고 감사관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파견된 분들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관은 우리 내부, 예전에 감사실장이었는데요 그 타이틀을 감사관으로 변경한 거고요. 대외협력관은 서울시에서 파견 나오신 분입니다.
●박기재 위원 대외협력관이 몇 분이나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두 명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두 분이 있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명은 서울시에서 파견 나오신 대외협력관이고요 한 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파견 나온 직원이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파견 나와 계신 협력관님은 서울시와의 어떤 협력, 뭐 이런 업무 주로 하시고요 그다음에 한국관광공사에서 파견 나와 있는 대외협력관은 저희가 해외지사가 없기 때문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업무소통이라든가 기타 KT와 지방 RT와의 협력사업 같은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서울시에서 나와 있는 협력관, 서울시의회하고는 상관이 없습니까? 아직 한 번도 누군지 뵌 적이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무래도…….
●박기재 위원 서울시 어디하고 대외협력을 하시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로 관광국이라든가 공기업과라든가 이런 관련된…….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상당히 한정적이잖아요. 상당히 한정적인데 시의회 쪽하고는 일면식도 없는데 왜 그런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업무 자체가 아무래도…….
●박기재 위원 업무자체가 어떤 거예요? 재단의 대외업무면 저희가 재단을 갖고 있잖아요, 시의회에서? 그렇다고 그러면 저희하고도 뭔가 얘기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좀 더 시의회와…….
●박기재 위원 그래서 전혀 모르고 있어서 도대체 어떤 분들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저희 시의회에서도 재단을 도와드릴 일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재단에서 뭔가 일을 하고 싶고 그 일들이 조례가 됐든 예산이 됐든 그러면 뭔가 서로 교류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들께 직접적으로 교류나 그건 안 하더라도 전문위원실이나 이런 데하고는 소통을 아무래도 하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요.
●박기재 위원 네, 하여튼 저는 점으로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실선이 아니라 자세히 보니까 점선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점선으로 되어 있는 이유가 우리 시의회하고는 연결이 안 돼서 점선으로 해서 보고하시나, 이런 생각도 좀 해봤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아니고요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대외협력관에게는 어떤 대우를 해주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특별히 뭐, 어떤 대우라 하면 그냥…….
●박기재 위원 몇 급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대외협력관은 사실 우리 내부의 정식직제가 아니라서 몇 급 그렇게는…….
●박기재 위원 아, 급수가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게는 안 따지고…….
●박기재 위원 그러면 연봉이 있을 거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봉은 각자 자기 기관에서 받는 것…….
●박기재 위원 기관에서 받는 거고 거기에는 파견 나와 있는 거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파견 나와서 거기에 수당 정도 받는…….
●박기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외협력관이 누구고 역할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의 어떠한 대우라든지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요.
3페이지 인력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직하고 전문직하고는 보면 지금 정원하고 현원이 있는데 현원이 많이 달려요. 그 이유가 왜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계약직하고 정규직하고 혼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기간제를 정규직으로 바꿔 가는 과정에 있고요. 여기서 전문직은 아까 오전에 관광안내 쪽에 있던 직원들을 정규직화 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이렇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단기계약직을 많이 늘려서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런 건 아니지요? 요즘에 그러한 사안들이 많아서 한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고요, 제가 작년부터 부임해서 보니까 기존에 정규직보다 기간제 직원이 너무 많아서 이걸 계속 지금…….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말씀을 빨리해주셔야 돼요. 벌써 시간이 다 갔거든요?
●위원장 김창원 시간이 끝났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도 할 건 해야 되겠지요?
●위원장 김창원 네, 그러면…….
●박기재 위원 업무보고 6쪽과 7쪽에 있습니다.
9월 말 기준 사업별 집행률을 보니까 39.8%, 33.6%, 38% 이렇게 저조합니다. 어느 부서, 어느 건지 말씀 듣는 데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이 원인분석 됐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연말까지 다 집행률…….
●박기재 위원 다 채우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R&D라는 산업 지원 있지요? R&D는 연구 및 개발이라는 뜻이지요? 그 인력들 있습니까, 연구인력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연구인력에 대한 부분 상세한 자료를 좀 요청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 가능한 부분인지 아닌지를 보고 예산심의 때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좀 더 깊이 있게 여쭤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건 따로…….
●박기재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기재 위원님.
다음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입니다.
제가 질의할 게 좀 많아요. 그래서 스피디하게 좀 가겠습니다.
글로벌마케팅, 이어서 좀 질의를 하면 아까 서울 글로벌마케팅에서 90억 중에 71억 사용하고 서울관광 해외디지털 통합마케팅 사업에서 18억 중에 12억을 사용하고 그다음에 서울관광 설명회 및 해외 관광교역전 참가 사업에서 5억 1,000만 원 중에 2억을 사용했어요. 그렇죠? 그러면 각각 19억, 그다음에 6억, 그다음에 한 3억 정도가 남는다는 거죠, 각 사업비에서?
그러면 그 비용들은 다 어떻게 하시지요?
원래 사업에서 통합발주한 이후에 남는 비용들 있잖아요. 90억 중에 19억이 남고, 그다음에 18억 중에 6억이 남고, 그다음 5억 중에 3억이 남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세부자료를 가지고 제가 따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준비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글로벌마케팅 용역입찰 공고문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지금 붙임문서에 산출내역서라고 있는데, 제가 요구를 했더니 여기에 있는 간략한 산출내역서라고 그러더라고요. 서울 광고콘텐츠 기획 제작에 13억, 그다음에 해외주요 미디어 광고 집행에 33억, 하여튼 이렇게 러프하게 크게, 크게 돼 있어요.
그러면 입찰공고 냈고, 받잖아요? 거기에 그 비용들을 어떻게 쓸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사업들이 기술이 되어 있나요, 아니면 관광재단하고 협의하에 계속…….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속 협의하면서……. 전체적인 사업내역 갖고 있는 게 있으니까 그것도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장에서 좀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냐면 비용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구체성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이 큰 금액을 사실 1,000만 원, 2,000만 원도 아니고 10억, 20억 거의 100억 단위잖아요, 총 하면? 이 비용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구체성 없이 그냥 크게, 크게만 잡혀있으니까 좀 세밀하게 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번 2020년 예산편성하실 때는 올해처럼 이렇게 하지 마시고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사례가 있잖아요? 거기에 의해서 구체성을 가지고 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마케팅은 여기까지 하고요.
지금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운영 있지요?
이게 시민소통기획관에도 6개국 홈페이지가 있거든요. 이게 좀 중복되는 사업인 거 같아요. 거기도 한 15억이 넘는 돈이 지출이 되고 있고 여기도 16억이 편성이 되어 있는데, 지금 서울시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통합을 해서 시민소통기획관에서 관리를 한단 말이죠. 이런 것도 좀 통일이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부처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시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관광 전문 사이트니까요.
●문병훈 위원 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시민소통기획관도 사실 시정홍보를 하겠지만 외국에다 시정홍보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거기도 결국에는 홍보에요. 관광지라든지 이런 홍보성격이 비슷하거든요, 들어가 보시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성격이 좀 비슷한데 위원님, 저희는 관광 전문 홍보 사이트이기 때문에 관광상품도 올려야 되고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유사하나 또 세부적으로 나뉘는 부분이 있어요.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문의를 해보시고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는 특히 또 외국인 대상이기 때문에요.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도 외국인 대상이에요, 6개 국어. 그러니까 시정홍보를 하는 건 아니에요, 목적이. 그래서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그리고 서울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이것하고 서울글로벌 체험센터 있잖아요? 유사한 기능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글로벌 체험센터 명동에 있는 건요 약간 오프라인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가 원모어트립 체험 사이트는 온라인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이 내가 예를 들어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겠다 그러면 직접 신청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서울 명동에 있는 글로벌 체험센터는 1차 타깃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타깃이 많아요. 그런데 이쪽 사이트는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이거든요. 그래서 타깃이 조금 다른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네, 하여튼 그것도 같은 외국인이 대상이니까 한번 통합을 좀 시켜주시고요.
죄송합니다만 추가질의 다른 위원님…….
●위원장 김창원 없습니다.
●문병훈 위원 없으시면 제가 조금만 더 할애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개별관광객 편의개선 및 활성화 지원 있죠? 이것도 외국 관광객이 타깃인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FIT라는 개별관광객, 요새 그게 대세거든요.
●문병훈 위원 그래서 내용 보니까 주로 관광불편처리센터 운영, 여기가 가장 큰 예산사용처 같은데, 이것도 어디에 장소를 두고 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명동안내센터 안에…….
●문병훈 위원 글로벌체험센터에 있나요? 관광안내센터 안에 있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외환은행 뒤에 있는…….
●문병훈 위원 그것도 관광안내센터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 안에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떻게 그 안에 있는데 7억 900이라는 큰 비용이 사용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전체 예산 중에 2억만 불편신고센터하고 관련된 예산입니다.
●문병훈 위원 나머지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썸머세일 예산.
●문병훈 위원 썸머세일에 어떤 예산이 들어가죠? 어떤 용도로서 썸머세일에 사용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7월 한 달 동안…….
●문병훈 위원 행사비용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행사비용이요.
●문병훈 위원 썸머세일 행사비용이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썸머세일 행사비용도 그렇게 다 5억, 6억씩 들어가는 건 아니고요.
●문병훈 위원 방금 2억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거기에 포함되어 있어서 전체 액수가 그렇다는 말씀이죠.
●문병훈 위원 여기 지원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이것은 7억 중에 2억이 관광불편처리센터 운영이고 나머지는 행사성 사업이에요. 그런데 여기 사업 구분에 지원사업이라고 되어 있네요.
다시 한번 좀 정리해서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이 자료를 다시 한번 제가 재요청을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고유사업으로 되어 있고 사업의 성격은 지금 지원사업으로 분류를 해주셨는데 방금 말씀 들어보니까 행사성 사업이에요. 세밀하게 좀 구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알겠습니다. 이 자료는 마무리하고요, 제가 한 5만 더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 세부계획을 제가 받았어요. 20페이지에 보면 예산 계획이 나오는데 이게 총 23억짜리 사업이거든요. 거기에 보면 제일 큰 비용이 관광편의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 이거는 시설 요청이 들어오면 개선해 주는 것 같아요. 화장실, 램프 이런 거 해주는 것 같아요. 올해 몇 십 개소를 하기는 했는데 이걸 계속 이런 식으로 개선만 해 줄 겁니까? 지금 화장실이 아니면 계단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이게 이렇게 들어가다가는 개선된 거 표도 안 날 뿐더러 이 사업이 언제 완성될지 그런 측정이 어려울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이거는 보통 연간 한 50개소 정도 계속 시설개선을 해서 관광약자들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현재 서울은 너무 불편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산만 확보된다면 좀 더 계속…….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그러면 총 개선해야 될 게 몇 개소고, 지금 50개씩 개선을 했을 때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개략적인 그런 로드맵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해서 다시 한번 보고를 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두 번째는 특장버스 운영 4억 2,000으로 제일 많아요. 이거는 버스 운영하는 거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금년에는 버스 제작비용도 있어서요.
●문병훈 위원 이거는 당연히 드려야 되는 거고 더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다누림관광 홈페이지 혹시 들어가 보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한 번.
●문병훈 위원 2억 6,000짜리라서 잘 되어 있겠거니 하고 들어가 봤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지금 그걸 계속 보완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언제 끝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말까지는 좀…….
●문병훈 위원 그래요. 지금 11월인데, 이게 관리가 되고 있는 홈페이지처럼 안 보여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리가 되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돼서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올해 편성한 비용이잖아요. 지금 11개월이 지났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하여간 12월까지는 다 리뉴얼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여하튼 무장애관광 전문 홈페이지인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더 전문성 있게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시간 구애를 받으시면 안 되는데 또 다음 기관이 있고 이러다보니까 굉장히 시간에 구애 받으신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많은 위원님들 답변에 추가로 자료를 찾아가서 설명하신다고 하니까 만나기 전에 질문 빠진 게 있으면 그때 좀 해 주시고요.
여기는 행감장입니다. 그래서 대표이사님도 최대한 준비를 해서 오셔서 답변을 하시는 게 맞아요. 많은 위원님들이 물어보는데 다 “자료 가지고 나중에 찾아뵙고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면 행감장에 왜 와요? 예비 질문서 받으셨죠, 어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글로벌마케팅은 워낙 복잡한 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예비 질문서 어제 받으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비 어제는 못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래요. 그러면 전에 받아서 준비하신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냥 예전 자료하고 예상질의 그냥 내부적으로 좀 작성해서 준비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좀 꼼꼼히 준비하셨어야 바로,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려는 성격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 행감장이에요. 행감장에서 뭔가 기록이 남고 회의록에 남는 건데 다 자료 가지고 나중에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이 좀 아쉽네요.
또 다음 기관의 행감이 진행돼야 되니까요 이것으로 질의답변은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이재성 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조치하여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도록 하시고 위원님들께서 권고하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관광전담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시어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37분 감사종료)
(16시 27분 감사개시)
○부위원장 노승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9년도 교통방송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이강택 교통방송 대표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등 수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방송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시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정보제공을 하는 방송으로서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이름 그대로 정책중심의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애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통방송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이강택 대표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선서대상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8일 서울특별시 교통방송 대표 이강택.
●부위원장 노승재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번 순서는 업무보고를 받아야 하는 순서입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셨으므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부위원장 노승재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강택 대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안녕하십니까? tbs 대표 이강택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최영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 2019년 tbs 행정사무에 대해 보고드리고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무엇보다도 독립법인화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달성하고자 미디어재단 tbs로 당당하게 도약하기 위한 여정을 걸어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위원님들께서 함께 논의하시고 함께 호흡하여 주신 덕분에 많은 용기와 힘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말 독립법인화 계획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이후 올해 2월부터 진행된 미디어 재단 tbs 설립 조례 제정 절차가 7월에 마무리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재단법인 설립 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동시에 조직ㆍ인사 설계용역도 진행하였습니다.
9월 말에는 설립준비위원회가 발족되어 현재까지 3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지상파방송사업자 변경허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주관으로 대표이사 등 재단 임원후보 공개모집이 공고됨에 따라 재단법인을 향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재단법인으로의 출발이 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마트한 조직, 시민 친화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 해묵은 관행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올 한 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과가 자못 컸습니다. tbs TV는 올해 2월에 실시한 봄 개편 이후 수도권 IPTV 시청률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50위권 내에 진입하였고, 10월 중순에는 정규편성 일일 최고 시청률 순위가 28위까지 오르는 등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민생탐구 프로그램인 TV민생연구소는 민주언론시민연합 그리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고 지난달에는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도 수상했습니다. 또한 홍석천의 오!마이로드는 8월 한국PD연합회가 주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습니다. 약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습니다.
라디오 FM은 며칠 전 발표된 2019년 4분기 청취율 조사 결과 17%로 tbs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1개 전체 채널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뉴스공장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부동의 청취율 1위를 이번 회기에도 14.5%라는 경이적인 청취율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외 12개 프로그램이 청취율 100위권 내에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뉴미디어 분야에 있어서도 tbs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0월 말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TV는 89만 2,000명, 라디오는 18만 명을 넘었습니다. 팟빵도 26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고 뉴스공장은 지난달 초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시사IN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매체 전체 10위, 방송사 순위로는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 라디오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 2018년 평가에서도 거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tbs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고 많은 시민들에게 두루 사랑받고 신뢰받는 방송매체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tbs를 듣지 않으시는 시청자들께도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정성과 중립성이라는 언론의 역할과 그에 따른 영향력을 더욱 철저하게 고심하고 진실과 정의를 수호하는 방송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동률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송원섭 라디오국장입니다.
김남일 텔레비전국장입니다.
이종억 보도국장입니다.
봉우종 기술국장입니다.
김종필 미디어정책실장입니다.
이상으로 인사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이강택 대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황규복 위원 행감자료 209페이지에 보면 소송이 4건 지금 진행 중인 걸로 있는데요 그 사건내용 자료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또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일단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나중에 필요하신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주질의 15분, 보충질의 5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대표님 반갑습니다. 김호진 위원입니다.
올해 국정감사 나가셔서 고생 많이 하셨죠. 우리 위원님들이 언론보도 많이 보고 대표님이 지금 현재 교통방송 운영하는 그 상태에서 소신이 있는 그런 것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혹시 국감에서 시간상이라든가 분위기상 좀 하지 못했던 얘기를 이 자리에서 할 의향 같은 거 있으시면 제가 발언기회를 한번 드리고 싶은데 있습니까? 없으면 굳이 안 하셔도 되는데 제가 좀 듣고 싶어 가지고 한번 질의했습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사실 본의 아니게 그때 제가 목소리가 좀 높아졌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그 현장에서는 몰랐는데 화면을 보면서 그랬는데, 사실 전혀 의도치 않은 것이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보시면서 tbs가 조금이라도 오만하다라든지 이런 인상을 안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리고 저도 혹시 그걸로 인해서 불편하신 분이 계셨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tbs가 교통방송인데 왜 보도를 하느냐라든지 이런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tbs가 안 알려져 있는 공익적 기능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김호진 위원 그렇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영어FM 같은 경우에 지금 광주나 부산 같은 데다 무상으로 콘텐츠를 제공을 해서 하루에 10시간, 11시간 이렇게 방송을 하고 있기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그런 거라든지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통 부분도 저희가 안 하는 게 아니고 명절 때나 이럴 때 보면 귀향이나 상경 하실 때 저희가 하루 종일 그것도 연휴시간 내내 하고 그다음에 재난방송 같은 경우는 저희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저희가 정말 TV라든가 다 하고 이게 공적인 기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물론 저희 홍보가 부족합니다만 잘 알려줄 수 있게 그렇게 저희가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그리고 혹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관심 있게 봐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서 그런 공적인 기능을 많이 수행하고 계신 방송이고 그리고 본 위원이 거기 상암동도 가봤어요. 대표님하고 그때 차담도 했는데, 하여튼 시스템이라든가 그런 거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규모의 방송이 아니라 진짜 굉장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방송인데 말 그대로 방송에서 보면 채널순위가 뒤쪽에 있어가지고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 그다음에 라디오 방송 같은 경우는 워낙 또 잘 운영을 해가지고,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하기를 계속 당부드리겠습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알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재단화 내년에 될 것 같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하여튼 그것도 준비 잘해주시는데 제가 재단화 과정인가 하여튼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좀 잘못 알고 있나, 그것 좀 확인해 보고 싶어서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10월 말에 2019 서울교통문화상 시상식 했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저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가지고 채점하고, 역량 있고 좋으신 분에게 교통문화상이 시상됐는데, 이 교통문화상이 올해까지만 하고 이제 없어지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현재로서는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진 위원 왜 그랬지요? 이게 몇 회째지요, 올해?
2007년부터 했었나요? 뒤에, 아시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1999년도부터였답니다.
●김호진 위원 아, 1999년부터, 그러면 20년?
그런데 이걸 왜 올해까지만 하고 계속해서 안 할 생각이신지…….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서울시에서는 계속적으로 할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저희가 이제 산하기관의 지위가 아니다보니까 저희가 주관해서 이렇게 할 수는 없다…….
●김호진 위원 아, 서울시에서는 계속해서 이걸 이어나갈…….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면 선정을 하거나 그다음에 시상식을 하거나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 저희가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는 이걸 마다하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김호진 위원 아, 그러세요? 이거 굉장히 좋은 시상을 하는 건데 이게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좀 그래서 재단화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시민들의 요구하고 사람들에게 공익적인 부분을 자꾸만 이렇게 털어내는 것 아닌가, 약간 우려돼서 제가 질의한 건데 그건 제가 좀 잘못 알고 있었네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것뿐만 아니라 저희가 교통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한편으로 이 교통이라는 영역에다가 저희를 가둬놓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건 아닙니다 하고…….
●김호진 위원 그건 명칭 때문에 그렇지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런데 한편으로 저희는 여전히 교통이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데와 차별화될 수도 있고.
그다음에 특히나 향후에, 사실은 교통 관련해서 미래에 자동차문화가 바뀌고 이렇게 됐을 때도 저희가 시하고 협력해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콘텐츠 분야로,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성은 저희가 앞으로도 잊지 않고 계속 갈 겁니다.
●김호진 위원 네, 하여튼 제가 알고 있는 내용 말씀드렸고요.
차후로 궁금한 것 있으면 따로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를 보고 좀 할게요.
우선 6페이지 좀 봐주시겠습니까?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지금 10.6% 정도 집행내역이 나오는데 그게 왜 10.6%밖에 안 된 거죠? 6페이지 중간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이건 저희가 지금 계약이 진행 중이어서 그 계약이 체결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집행될 겁니다.
●황규복 위원 연말에 주로 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거다? 이걸 매달 지급하는 것 아닙니까, 유지보수 하는 건? 그건 아니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걸 회계처리를 하는 게, 그게 그때…….
●황규복 위원 하는 게? 그렇게 압시다.
그리고 9페이지 좀 봐주세요.
통신원 운영하고 교통방송 홍보가 있지 않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지금 통신원도 20.7%로 해서, 워크숍 가고 업무수첩 제작하고 우수제보자 인센티브 준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럼 이게 다 소진이 됩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지금 제가 알기로 이달 말경으로 알고 있는데요.
●황규복 위원 이 업무수첩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이 됩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업무수첩이라는 건 저희 업무수첩입니다. 그래서 그분들께서…….
●황규복 위원 통신원 운영의 그 업무수첩?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직원들에 대한 게 있고, 그리고 교통방송 홍보에 오픈테이블 개최라는 건 어떤 걸 이야기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지금 스팟들이 여러 번 나가고 계획이 진행 중인데요. 그러니까 “DIY! tbs”라고 그래서, 그러니까 시민들이 직접 자기가 보고 싶거나 이런 게 방송이 됐으면 하는 콘텐츠들을 제안을 하시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중에서 저희가 적어도 3개 이상을 선정을 해가지고 그건 바로 제작에 들어가서 이렇게 가게 하는, 그러니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tbs의 주인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행사…….
●황규복 위원 행사? 그리고 통신원 운영이 2020년 되면 폐지가 되지 않습니까? 통신원 운영이라는 건 뭘 하는 건데 폐지를 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과거에 서울의 곳곳이 엄청나게 막히고 이렇게 됐을 때 프로그램 내에서 통신원 연결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금은 그게 다 네비게이션으로 많이 처리가 되고, 또 막히는 곳은 항상 막히고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정보의 질을 볼 때 지금은 좀 돌발상황들을 위주로 해가지고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렇게 해서…….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해보니까 효과가 별로 없더라, 그래서 2020년에 폐지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리고 그 부분은 서울시에 예를 들면 지금 다른 CCTV라든지 이런 것들로 해서 오히려 더 빨리, 통신원들이 우리한테 주는 것보다 더 빨리 그런 것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식으로 대체를…….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효과가 별로 없어서 폐지를 하는 거다, 간단하게 이렇게 보면 되고요.
그다음에 교통방송 홍보에 보면 감편성을 해서 전산개발비로 8,000만 원을 쓰게 돼 있네요? 그러면 결국은 교통방송 홍보 사무관리비가 많이 책정된 겁니까? 그렇게 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감편성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 부분은…….
●황규복 위원 많이 편성된 거다 그러면 2020년 예산편성할 때 참고를 할게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아닙니다. 위원님, 이 말씀만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영어FM 있지 않습니까? 영어FM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같은 경우에 전혀 접근수단이 없어가지고 그분들이 좀 쉽게 바로 다운받아서 며칠간이라도 사용하고 그다음에 계속 자기나라에 돌아가서도 들을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해서 그걸 이렇게…….
●황규복 위원 그 개발을 하기 위해서 8,000만 원을 증액해준 건 좋다 이거얘요. 그런데 사무관리비에서 감편성을 했잖아요, 8,000만 원이라는 돈을. 그러면 결국은 사무관리비가 많이 남기 때문에 그걸 감편성해서 전산개발비로 쓰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예요. 그렇게 보면 안 돼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건 조금…….
●황규복 위원 그건 제가 알아서 판단할게요.
그러면 314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314페이지에 보면 미납금액이 나오지 않습니까? 5억 1,700이 2019년에 발생이 된 건데 거기 보면 계약-징수-수납시기의 차이로 차액이 발생이 됐다 그러는데 이 돈은 다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시기가 도래되면?
(「받을 수 있어요.」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다 받을 수 있습니까? 오케이, 그럼 됐고요.
그다음에 315페이지에 보면 미수납액이 2억 4,000 정도 전년도 미수납이 잡혔어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그러면 여기에 보면 법인이 폐업하고 뭐 이렇게 받을 수가 없는 건데도 계속 갖고 가는 이유는 뭡니까, 이게? 불납결손 못 시킵니까, 이거? 폐업됐는데 고지는 어디다 해줘요? 맨날 이렇게 독촉고지 한다는데 이런 고지는 어디다 합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건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이 타당하고요. 저희가 그동안 좀 그냥 계속성 차원에서 이렇게 가져왔던 건데 법인화가 되면 그때는 정돈을 하고 가는 게…….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다 정돈하고, 받을 수 있는 건 받고, 지금 폐업해가지고 있는데 계속 독촉고지만 한대. 그 폐업한 업체에다가 어디로 독촉고지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래서 질의한 거고요.
그러면 제가 요구한 내용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679페이지 좀 봐 주세요. 자료를 보면, 대행사 관계를 질의 좀 할게요.
대행사가 지금 두 개 회사 하고 있습니까, 광고대행사.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광고대행사요? 두 개라고 볼 수는 없고요. 그러니까 정부광고 같은 경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무조건 통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 광고도 마찬가지고요. 그쪽이 하나, 그다음에 민간광고는 다양한 대행사들을 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대별이 되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대행사 수수료율이 한국진흥원은 11%고 기타 대행사는 한 16.5% 되는데 우리는 지금 이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한국언론진흥재단하고 기타 광고대행사하고의 비율이? 100이라고 했을 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 같은 경우에 일반 대행사 쪽이 조금 더 많습니다.
그 위에…….
●황규복 위원 일반 대행사? 거기 보면, 지금 그걸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이제 점점 연도가 변하면서 직접계약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제 직접계약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참고로 거기 56.3%는 잘못된 것 같고 46%가 맞는 거 같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비율은 수치상 잘못된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바뀐 거 같아요. 그래서 직접계약하는 게 우리 실적으로는 훨씬 나은 거지요? 그럼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직접계약을 할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저희가 이번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광고를 어떤 형태로 허가받는가에 따라서 그에 직합한 인력을 좀 보완을 하고요. 그러면서 전체 계획을 다시 세워서 이렇게…….
●황규복 위원 인력보완을 해야 된다 이거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681페이지에 보면, OS채널…….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SO.
●황규복 위원 신규진입이 전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유가 있습니까, 이렇게 안 되는 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이 플랫폼들, 그러니까 SO나 그다음에 IPTV나 1년에 보통 한 번 정도 조정을 합니다. 왜냐면 시청자들이, 번호가 자주 바뀌면 시청권에 교란이 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시기가 대개 연초 정도에 몰려 있습니다. 아직 시기가 안 됐기 때문에, 올해는 저희가 시청률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상승했음에 불구하고 그것이 지금까지는 반영이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게 아마 내년 초에 좀 반영이 될 거다, 그렇게 봐주시면 되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SO의 경우는 그러니까 케이블 채널의 경우는 어떠냐면 지금 아시다시피 IPTV 회사, 통신회사들이 지금 IPTV가 케이블 SO들 그러니까 예를 들면 태광 TV로드라든지 이런 데를 합병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지금 일부는 허가가 나고 일부는 진행 중이고 이렇기 때문에 그 심사가 끝나서 합병이 돼야, 지금 현재까지 조정을 못 하는 겁니다, 자기들이. 인수가 되는 마당이니까 그때를 기다려가지고 그때 그렇게 되면 IPTV 쪽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이렇게 정리를 해 들어갈 걸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황규복 위원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일정 정도의 성과는 날 것으로…….
●황규복 위원 그래요. 그다음 684페이지 좀 봐 주십시오.
외주제작에 대한 겁니다, 거기 자료 요청한 거보면.
그럼 2017년도에는 1건, 2018년도에도 1건이고, 그런데 2019년도에는 4건으로 늘어났지 않습니까?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렇게 늘어난 이유가?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지금 tbs 같은 경우에 TV 쪽에 제작PD가 불과 10여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풀가동을 해도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추가 자체제작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좀 이런 것들은 그렇게 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지금 그렇다고 해서 계속 인력을 충원해가지고 더 만들어야 한다거나 그러기에는 부담이 좀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좋은 기획들을 하고 이것들을 갖다가 외부에, 외주를 통해가지고 제작을 해서 방영하는, 이렇게 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효율적이라서 외주를 주는 거다? 그 밑에 보면 재단법인 전환 후 외주제작 보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를 외주 주겠다,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도 직접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외주를 주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과거에 비해가지고 자체제작 비율이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그동안에는 PD들 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지금 저희 나가는 프로그램 중에 더 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 9시 반에 하는 생방송인데 이런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제작진이 이전까지 해본 것과는 규모가 좀 다르게 되고 있고, TV민생연구소 같은 경우는 상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 같은 경우 보면 이제까지 tbs에서 있었던 그 어떤 팀보다도 훨씬 규모가 큽니다. 그래야지만 이게 운영이 되는 이런 측면이 있어서요.
●황규복 위원 그렇게 된다, 외주를 줘야 된다 이 얘기죠.
마지막으로 아까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재단을 설립을 해야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쪽에다 신경을 쓰다 보면 내부적으로 하는 일이 좀 소홀한 것 아닌가 염려도 되는데 그럴 리는 없겠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주의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노승재 부위원장, 김창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대표님, 제가 행감자료를 보다 보니까, 국감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고 거기 국감자료를 보니까 대부분 개인정보로 인해서 제출이 어렵다는 답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에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자료 제출과 관련해서 한번 지적 받은 바가 있었거든요. 좀 성의 있는 자료 제출을 원했는데, 분명히 시의회 각종 자료요청에 대해 성실히 자료를 제출할 것임이라고 답변을 했지만 대표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개인정보 부분이, 사실 연예인들 같은 경우 프리랜서 아닙니까? 그래서 좀 굉장히 민감하고요.
●김소영 위원 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저도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데요. 여기 자료에도 있지만 출연료 제공에 대해 KBS 사례를 많이 언급을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 개인정보 보호법에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최소한 개인정보들은 다 삭제하고 제출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두 가지인데요, 위원님. 첫 번째는 뭐냐하면 KBS는 제작하는 것도 프로그램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많고 사이즈가 커가지고 이게 웬만해서는 제작비 총액이나 항목별로 제출을 해도 이게 개별 식별이 불가능할 수 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프로그램 수가 적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만 해도…….
●김소영 위원 그래도 저희가 그 프로그램까지 다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또 하나는…….
●김소영 위원 그러면 경영 통계자료로 제출하는 것도 안 되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형태는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김소영 위원 그래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될 것 같은데 이것을 계속해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법령으로만 답변을 하신 거에 대해서는 조금 성의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제가 두 가지에서 하나만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하나는 뭐냐면 실제로 이전에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지난해에 뉴스공장의 진행자 출연료가 얼마 수준이다라는 게 유추가 돼가지고 좀 회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어떤 일이 있었냐면…….
●김소영 위원 김어준 뉴스공장 같은 경우는 워낙 두드러지는 프로그램이니까 거기 거는 좀 이해가 되는데요 그 나머지 것들에 대해서까지 그렇게 하시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찌됐든 간에 시의회에서 예산심의를 하는데 예산에 대한 것들을 이렇게까지 꽁꽁 숨기시면 저희가 예산심의를 할 때 제작비나 출연료까지도, 우리가 그 개인한테 얼마가 가는지까지 다 알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셔야 저희가 예산심의를 할 텐데. 만약에 저희가 이것을 모르면 예산심의 때 그냥 막 삭감해도 사실은 할 말이 없는 거잖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아까에 이어서 좀 말씀드리면 지난해에 그 한 건이 저거 됐는데 어떤 일이 있었냐면 다른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이러는 겁니다. 왜 저 사람은 그렇게 주는데 내가 저 사람보다 기여도가 이런이런 부분에서 더 낫고 뭐 이렇게, 상대적으로 이렇게 했을 때 나는 그 사람만큼은 못 주더라도 최소한 얼마 이상은 줘야 되지 않겠냐라고 해가지고 서로 트러블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어땠냐면 저희 프로그램 진행자 중에서 일부가 다른 데로 옮기기도 하고 그런 알력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말 이런 부분들을 조금 만들면 굉장히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김소영 위원 어떤 고충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서 자료 제출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저희가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그런 저기는 아니더라 하더라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어떤 제작비나 이렇게 해서라도 그건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정 안 되면 평균을 내서라도 그것은 해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알겠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리고 요구자료 556페이지를 보면 여론조사 관련된 게 있거든요. 이 여론조사를 하시는 이유가 서울시 정책이나 서울시의회 의정 그리고 사회현안에 대해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지금 여론조사를 실시는 하고 있는데요.
536페이지부터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7년도, ’18년도, ’19년도 여론조사를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데 ’17년도에는 57건이었고요 ’18년도는 180건 그리고 지금 현재 9월 30일 자료 기준으로 해서 122건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여론조사의 목적에 부합하는 여론조사는 몇 건이나 진행됐는지 혹시 대표님 아십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서울시의 정책 관련해서도 여론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김소영 위원 여기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시 정책 관련된 여론조사는 ’18년도, ’19년도 한 건도 없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해 이후로는, 그래서 2018년도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세 건밖에 없었고요 2019년도에는 14건 이 정도가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지금 122건 중에 열 몇 건이라고 하시는 게 맞다고 하면 그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좀 적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대부분 어떤 여론조사인지 아십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국정수행 지지도라든지 기타 발생하는 사회현안들 특히 이런 것에 대한 것이 많습니다.
●김소영 위원 대부분이 정치여론에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 정치여론 관련된 것들이 100건인데 현재까지 지금 자료 제출한 건만 해도 이게 너무 과하지 않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좀 과합니다.
●김소영 위원 지금 정작 교통방송이 해야 될 여론조사는 서울시 정책이나 시민들의 관심 있는 알권리 충족인데 이게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이거는 시정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업체가 리얼미터인데 올해 여론조사 예산이 얼마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2019년도 말씀이십니까?
●김소영 위원 네, 2019년도 여론조사 예산이 지금 얼마인지…….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3,000만 원.
●김소영 위원 그런데 현재까지 지금 지출된 것만 5,000만 원이 넘는데 그러면 예산을 어디서 갖고 오시는 건가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게 어떻게 됐냐면 올해 예산은 3,000만 원이었습니다만 리얼미터 측에서 그동안에 이제 해오던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중간에 하반기부터 예산을 그쪽에 단가를 올렸고 저희가 응하지 않을 수 없는 조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김소영 위원 계속 2017년도부터 수의계약으로 여기랑 하고 있는데 소액이라서 그렇다고 얘기는 하는데 건건이는 소액이지만 이거를 합치면 수의계약 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 전년도에 계획을 미리 세워서 이거를 해야 되지 않아요? 몇 건을 여론조사를 할 건지 어디로 할 건지에 대한 것을 미리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입찰을 통해서…….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기는 합니다만, 위원님 지적이 타당하십니다만…….
●김소영 위원 입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 유찰돼서 이렇게 다시 수의계약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한 곳에다 이렇게 쪼개기로 계약하는 거는 이건 좀 이 특정업체를 계속 봐주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그런데 그 부분에 사정이 좀 있는 게요. 일단 갤럽이라든지 다른 곳 업체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보면 가격이 여기보다 다 높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또 가격을 아주 낮게 제시하는 곳은 뭐랄까 신뢰도가 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니까 여론조사를 해보면 사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지금 다른 용어가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튄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니까 들쭉날쭉하게 이렇게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오는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놓고 보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좀 적은 회사가 여기다 보니까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서울시에서도 가능하면 수의계약을 지양하는 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이걸 계속해서 이렇게 연속으로 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가는 건 그래도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품질의 격차가 여론조사 같은 경우 많이 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하여간 그 부분은 조금…….
●김소영 위원 여론조사 하는 업체가 여기뿐만은 아닐 텐데 그것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셔야 될 것 같고요.
또 얼마 전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시장님이 나가셔서 했던 질문들이 있어요. 교통방송이 누구 것입니까라는 질문이었는데 교통방송이 누구 것입니까?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시민의 것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임명권자가 박원순 시장인 건 맞지만 박원순 시장의 임명권은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권이잖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그런 방송을 나가는 데 있어서도 조금 정화가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이게 어느 개인의 방송인 것처럼 이렇게 표현되는 그런 방송은 조금 지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리얼미터밖에 없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아까 말씀이 뭐냐면 업체들이 여럿이 있는데…….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설명은 다 들었잖아요. 리얼미터밖에 없냐고요? 대표님이 봤을 때는 리얼미터밖에 없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상대적으로 좀 그렇다라고 말씀을……. 그런데 조금 더 저희가…….
●위원장 김창원 굉장히 편애를 하시는 것을 보니까, 한 군데를 이런 공식석상에서 지정할 정도면 굉장히 리얼미터를 좋아하시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제가 아까 가격과 품질을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신뢰도.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평가하고 받아 보고 이랬던 것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낫다는 게 지금까지…….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이제 가격 올려줬으면 2,000만 원 넘어요, 건당?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위원장 김창원 건당 1,600만 원, 1,500만 원 이래가지고 수의계약 했잖아요. 이제 올려줬다면서요, 얼마로 올려줬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5,000이요.
●위원장 김창원 한 건에?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한 건이 아니고요 6개월 계약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6개월 계약?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6개월에 3,400 이런 겁니다.
●위원장 김창원 6개월에?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위원장 김창원 아니, 여론조사가 몇 번이 중요한 거지 기간은 왜…….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저희가 매주 하거든요.
●위원장 김창원 아, 매주…….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사실 그 단가를 맞추는 게, 갤럽 같은 경우는 면접조사를 하는 거고…….
●위원장 김창원 알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6개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이거는 ARS로 하기 때문에 조금…….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그거는 이번에는 수의계약을 안 했어요? 수의계약 했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유찰이 돼서 어쩔 수 없이, 연속 유찰이 되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창원 제목이 사회 무슨 뭐 그런 걸로 유찰이 됐던데, 그냥 시정이나 뭐 이런 조사가 아니라. 제목 자체가 되게, 왜 그렇게 많은 여론조사회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찰이 2회나 됐나 저도 궁금했었거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 단가를 거의 다른 데서는 맞추지를 못합니다.
(「잡힌 예산이 3,500인데 남은…….」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마이크 켜고 하셔도 돼요.
○김소영 위원 죄송해요. 아까 제대로 못 들어가지고…….
아까 3,500이 잡혀있는 게 2019년 예산인데 그럼 나머지 부족분이 어디서 온 거예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사무관리비에서 다른 부분들을 좀 절감을 해가지고 그쪽으로 이렇게…….
●김소영 위원 그럼 사무관리비가 아주 많이 잡혀 있었다는 이야기네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건 아니고, 저희가 다른 걸 그만큼 못 하는 거죠.
●김소영 위원 아까 황규복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 대표님이 작년에 앱 만드시겠다고 잡았던 그 예산으로 그럼 앱은 만드셨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지금 이제 12월에 아마 출시가 될 겁니다.
●김소영 위원 8,000만 원으로 다 해결이 됐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저는 안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김소영 위원님이 꼭 제가 궁금한 걸 먼저 물어보시네.
앱을 만들려고 처음부터 예산을 확보하신 거예요, eFM?
아니, 왜 처음에 만들 때는, 그때 기억이 나는데…….
그다음에 예산은 무슨 공항에 홍보한다고 그랬다가 지금 변경해서 쓰고 계시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홍보예산에서, 외국인들한테 홍보를 하려다 보니까 그 사람들이 홍보를 해도 볼 수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걸? 그래서 결국은 같은…….
●위원장 김창원 자, 짧게…….
그러니까 공항에 뭘 만들려고 그랬던 거예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공항에서 광고하고 어떤 관광지에서 이렇게 하는 그런 식으로 하려고 했던 거죠. 앱도 포함해서 그렇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광고영상도 만들고 그런 홍보영상도 만들고 여러 가지로 종합적인 계획으로 홍보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그중에 앱도 포함이 돼있었는데 이 부분이 저희 생각보다 예산이 좀 많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앱을 얼마로 만들고 있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지금 8,000만 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예산은 1억 잡았잖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대표님이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이래가지고 앱을 개발한다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와서…….
그런데 어떤 관광과 연계돼 있는 데에, 그래야지 그분들이 뭐 오자마자 그냥 알아서 앱을 깔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래서 도리어 우리나라의 관광 관련된 단체나 기관과 연관해서 이분들이 그런 것들을 사전에 알고 오고, 그렇게 앱을 알고 들어왔다면 그걸 깔아서 관광 관련해서도 도움이 되고 eFM이 그런 어떤 역할을 하는 게 목적이라는 취지로 해서 이 앱을 만든다고 하셨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공항에다 뭘 홍보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5월까지 가만있다가 5월에 변경을 하셨어요. 그래가지고 앱을 만들고 있어요. 언제부터 시작하신 거지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저희가 그걸 추진을 하면서 보니까…….
●위원장 김창원 7월이나 뭐 8월에 시작하셨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8월 정도에 시작한 거지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8월에 해가지고 9, 10, 11 그렇게 짧은 기간에 개발이 돼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물론 안에서 기본적으로 어떻게 가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디자인도 어느 정도 계획은 가지고 있고 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주 대표께서 핵심적으로 이걸 꼭 해야 될 것 같다고 해서 시의회도 그것을 승인을 했는데, 지금 1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들어보니 잘 이해가 안 돼요. 그렇게 연초부터 빨리빨리 앱을 개발을 하고 또 그것과 연계해서 이 사업이 취지에 맞게 추진될 수 있게 그렇게 돼야지 지금 앱만 만드는 데도 7, 8월부터 시작해가지고 지금 11월인데 막 부랴부랴 그렇게 앱을 만들고 준비 안 된 느낌이 너무 드네요. 재단설립 때문에 바쁘셔서 그런가요? 온통 거기에 신경이 가 있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뭐, 솔직히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답변해 버리시니까 할 말이 없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 위원입니다.
저도 간략하게 몇 가지만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본격적인 질의를 하기 전에 여기 별첨자료 있잖아요? 별도제출 자료 53페이지에 보면, 199차 시청자위원회에서 지적된 내용인데 53페이지 중간부분에 보도부분 있지요? 거기에 보면, 제가 좀 읽어볼게요.
9월 25일 tbs 보도에서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 학교 화재대비 훈련을 보도하면서 사진 출처를 연합이라고 밝혔는데 그런데 알아보니까 그 해당사진은 서울시교육청이 낸 보도자료에 삽입되어 있던 자료사진이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위원이 뭐라고 말했냐면, 연합뉴스 기사를 가져다 쓴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시를 했고, 2019년 예산을 보면 연합뉴스에 들어간 수수료가 있어요. 그렇죠? 지금 3억 6,000 되어 있는데, 어쨌든 기사를 좀 제공받아서 쓰는 것이죠? 그런데 이건 수정이 안 되고 그냥 나간 건가 봐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건 어떻게 정정하셨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자막을 잘못 넣은 것 아니겠습니까, 자료제공처 자막을? 그런 것이고요. 그래서 이 건은 교육청에서 받은 사진인데 조금 부주의 탓에 연합뉴스 제공이라고, 평소에 그쪽 사진을 많이 쓰니까 그렇게 한 것이고요.
연합뉴스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좀 활용도가 꽤 많았었습니다, 우리 독자취재에 비해서. 그런데 이제 앞으로 내년도에는 그런 부분들을 줄여나갈 겁니다. 그리고 특히나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연합뉴스에서 그동안에 제공을 받던 전재료, 그러니까 사용료를 내년부터는 많이 줄입니다, 그것도. 한 20% 정도 절감을 해서 이렇게…….
●문병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안 그래도 그것도 질의를 하려고 그랬는데 하여튼 올해 2019년 지금 현재까지 보도방송 제작 이렇게 보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에요. 그런데 연합뉴스에 3억 6,000를 주는 건 되게 큰 비중이거든요. 어쨌든 2020년 예산안을 보면 2억 4,000으로 좀 줄이긴 하셨어요. 그래서 어쨌든 가져다 쓰는 건, 참고를 하는 건 참고하는 수준에서 하시고, 재단화가 되면 더 좋은 뉴스를 더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2017년, 2018년, 2019년 예산결산 자료를 조금 보니까 2017년에 집행잔액이 8억 정도 남았어요. 그게 아마 2018년 예산으로 좀 편입이 된 것 같은데 그런데 2018년에 예산잔액이 52억이에요. 이게 2019년도에 좀 들어가서 포함이 된 거 같은데, 올해는 예를 들면 tbs 프리랜서 등에 들어가는 인건비 등으로 해서 그렇게 많이 남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집행잔액을 보면 집행률이 71% 정도밖에 안돼요. 11월이잖아요? 지금 한 2개월 남았는데, 비슷한 수준에서 보면 집행잔액이 또 남을 수 있거든요.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계세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일단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프리랜서들 기간제 전환시키는 데 있어가지고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전환에 응하는 비율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지난해에는 잔액이 좀 많이 남았던 것 같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일단 기본적으로는 지금 현재 다른 건 다 정상인데 법인 출범을 저희가 원래는 9월로 예정을 하고서 예산을 추계를 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요.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몇 달이 늦어졌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면 저희가 청사임대비라든지 여러 가지 포함해서 인건비 이런 것들 지출이 결과적으로 유보가 되거나 집행이 안 되는 상황이 된 거죠.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좀 미집행…….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써주시고요.
제가 특히나 지금 걱정이 좀 되는 부분은 방송장비 유지관리 38.5% 집행률,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 10%, 통신원 운영 20%, 하여튼 너무 집행률이 낮은 것들이 있거든요. 이것들이 아마 결국에는 잉여금으로 남아서 내년 예산으로 들어갈 건데 이게 그러면 우리 위원들께서는 예산 심의할 때 고려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뒤에…….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기획조정실장 이동률입니다.
●문병훈 위원 네, 실장님께서 답변을 좀…….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다음에 예산안 심사 때 위원님들께서 또 말씀하시겠습니다만, 지금 시점에서 정확하게 이해를 도와드리는 게 도리일 것 같아서요.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는 지금 10.6%가 9월 말로 돼 있습니다만 이게 추경 때 46억이 편성이 된 겁니다. 왜냐면 법인화를 염두에 두고 정보시스템을 구매하는 것, 홈페이지, 그다음에 각종 ERP, 그래서 추경에 편성되어서 9월,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있고 하기 때문에 12월 되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거라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인건비 부분은 대표께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당초 9월에 법인화하고 정규직화를 하게 되면 다 소진이 됐을 건데 그러지 못하고 연말로 지연되면서 인건비 부분이 좀 남는 부분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그 부분은 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제 다른 부분도 보면 뭐 인건비 이런 필수경비가 시기미도래로 쓰이지 않은 것은 인정합니다만, 2018년 결산기준으로 봤을 때 FM 방송제작 운영, 이것도 85%, 여하튼 90%가 안돼요. 80% 중반대 정도 되니까 이게 결국에는 예산집행이 안 되면 집행잔액이 되는 거잖아요? 어쨌든 이런 부분이 세밀하게 될 수 있도록 해서 감사와 연결해서 예산심의 때는 안 쓴 돈, 못 쓴 돈 플러스 안 쓴 돈에 대해서 조금 검토가 있을 것입니다. 그거 염두에 두시고 자료를 준비해 주시면 좋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지금 10월 말 기준으로 보면 FM 방송제작 운영도 78.5% 집행을 했고요. 방송장비유지관리도 추경에 약 10억 정도가 추가됐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구매하는 과정에 있다 보니까 집행률이 낮고, 연말 되면 낙찰차액 외에는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추가질의…….
○황규복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287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거의 수의계약에 대한 걸 좀 물어볼게요.
거기 보면 2019년 디지털방송 제작시스템 유지보수 해가지고 비고란에 보면 계약근거가 특정인의 기술 및 품질이 필요한 설계 및 용역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이 사람밖에 이 기술이 없기 때문에 수의계약을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내년에도, 만약에 2020년도에도 이걸 한다고 그러면 이 사람하고 또 수의계약해야 됩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기술적인 조건이 그렇게 되는 경우들이 왕왕 있기 때문에…….
●황규복 위원 그런데 여기 이렇게 보다 보면, 시스템 유지보수하는 업체가 되게 많은데 다 자기들의 고유영역이 있기 때문에 이걸 못 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이 자료를 보고, 내년에도 만약에 이런 사업을 하게 되면 다 그 사람들하고는 무조건 또 수의계약을 해야 되겠네요, 5,000만 원 이상이 되더라도?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왜냐면 그 시스템 같은 경우를 이쪽에서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한 경우에 그러면 다른 데서 와서 유지보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적으로.
●황규복 위원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해야 된다, 수의계약을?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다 그런 경우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404페이지 좀 봐주실래요.
404페이지에 보면 방송 시청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지금 상하반기 이렇게 두 개 나눠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70점, 74점, 75 나와 있는데 이 정도 하면 잘한 겁니까, 못한 거예요, 이걸 어떻게 봐야 됩니까? 만족도 조사에서 이만큼 나오면 프로그램 만족도가 괜찮다고 봐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사실 이 만족도 조사라는 게, 이게 라디오 프로그램이지 않습니까? 조사 자체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별로 의미 있는 조사가 아닙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지금 대표님 말씀대로 별로 의미를 요하지 않는 건데도 금액은 거의 8,000만 원씩 들여서 이것을, 한 번 하는 데 4,000만 원 들여서 의미 없는 여론조사를 해서 이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저도 그렇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하다 보면, 아까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이 얘기하실 때 여론조사는 리얼미터에서 하고 이거 조사한 거 보니까 2017년도에는 한국갤럽에서도 했고 2018년에는 리서치앤리서치에서도 했으면 이런 분들도 다 여론조사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업체들 아닙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긴 합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왜 꼭 여론조사는 리얼미터만 하는 거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러니까 위원님, 여론조사의 방식에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갤럽은 굉장히 사실 세계적인 회사인데 여기랑 저희가 왜 못하느냐, 여기는 면접조사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을 하나하나 접근해 가지고 말로 저거해서, 그러니까 단가가 굉장히 비쌉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저히 그건 따라갈 수가 없고요.
그다음에…….
●황규복 위원 거기까지만 들을게요.
그다음에 지금 라디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2019년도에는 FGI로 대체했다라고 했는데 이 FGI가 뭡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FGI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 자료도 있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 자료는 서류로 주실 수 있겠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무슨 말씀이냐면 만족도 조사라는 것이 사실은 만족도 A B C 이렇게 해서는 프로그램 제작에 도움도 안 되고 그다음에 지금 라디오는 MRS라고 해서 모든 사가 공신력 있게 분기별로 한 번씩 하는 게 있습니다, 맡아서 하는. 거기서 그걸로 하면 다 되기 때문에, 저희가 프로그램 제작은 예를 들면 표본그룹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들어야 되고, 이 사람들이. 듣고 그거에 대해서 자기 느낌이나 인상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훨씬 단순히 기억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저희가 목표로 하는 타깃 시청자 층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느낀다 이런 것들이 훨씬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황규복 위원 도움이 된다, 그러면 이 자료가 있으면 좀 주시고요.
tbs에 보면 지금 노조가 세 부류가 있더라고요. 세 부류가 있으면 tbs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더 좋은 겁니까? 단체협약도 다 따로따로 이렇게 합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지금까지 공무원노조하고는 제가 알기로 단체협약은 저희가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재단화 돼도 이렇게 다 따로따로 합니까? 재단화 되면 하나로 묶이지 않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재단화가 되게 되면 지금 공무원노조 소속인 사람들의 신분이 민간인으로 바뀌기 때문에 상급단체가 없는 형태로 해서 존재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법외노조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고요.
●황규복 위원 재단이 되면 두 개 노조만 형성이 될 것 같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그 이후에 그쪽에서 조직형태를 변경을 한다, 그러니까 같이 합치거나 이런 형태로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됩니다. 제가 지금 그것은 알기 좀 어렵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대표님, 늦은 시간에 많이 힘드시죠? 오늘 하루 종일 이거 준비하시는데, 지금 세출예산이 20% 이상 미집행이 다수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희가 당초 올해 예산을 책정할 때는 재단법인화가 9월경에는 될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기간제로 있는 비정규직 이분들이 정규직화 되면서 인건비가 상승을 하게 되고 이런 부분들이,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니까 실제로 지금 아직까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출이 하나도 안 된 겁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보면 집행시기 미도래라는 말이 있어요. 그게 그러면 예산은 받았는데 지금 집행할 기간이 안 돼서, 그러면 이월하겠다는 얘기인가요?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시죠.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집행부석에서) 연말까지 최대한 집행…….
●경만선 위원 아니, 연말이래야 지금 50일 남았나요?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집행부석에서) 제가 좀…….
●경만선 위원 아니, 내가 지금 대표님한테 물어보는데…….
●기획조정실장 이동률 (집행부석에서) 죄송합니다.
●경만선 위원 누가 대표예요, 기조실장님이 대표예요? 대표님이 말씀해 주셔야지.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인건비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일부는 불용이 좀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이렇게…….
●경만선 위원 아니, 인건비뿐만 아니라 제작에 관련된 부분도 많이 있어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대부분 예를 들면 교통문화상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이달 말에 시기가 잡혀서 일괄로 정리가 될 거고요, 주로 그렇게 집행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정보화 시스템 문제나 이런 부분들은 이게 추경에서 받은 거라서 예타 거치고 이렇게 해가지고 지금 그것도 딱 조만간에 시기가 정리가 될 거고요. 그래서 다 그런 거지, 그러니까 연중에 이게 균등한 비율로 이렇게 가지 않고 사업시기의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경만선 위원 집행에 대해서 대표님 중요한 거는 정확하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제 곧 예산입니다. 예산 때 이거 반영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예산을 교통방송 쪽에 포지션을 많이 잡아줄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저도 안 쓰는 걸,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광고하시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eFM과 텔레비전 광고요.
●경만선 위원 네, 혹시 광고비 돈 못 받으신 거 있나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이전부터 불량채권이 조금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것은 지금 털어야 되지 않나요? 재단이 되면 제로로 가야 되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실질적으로 불량채권 중에서 일부는 정말 가능성이 없는 그러니까 채무업체가 폐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그동안에 이리저리 저희가 다 추심을 해봤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재산이 없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런 경우는 재단법인으로 가기 전에 현실을 고려해서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다음에 우리 대표님 아주 중요한 얘기 하나 하겠습니다.
교통방송은 이제 재난방송으로 서울시에서부터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지금 tbs의 주인은 서울시예요. 맞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서울시 방송인데 저는 이게 국회 방송 같아요. 출연자 다수가 죄다 국회의원 아닙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왜 국회의원들만 채널에 고정적으로 나오는지, 물론 관심의 이슈를, 제가 지난번에도 사적으로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시의원들 나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서울시의 관련된 부분도 홍보를 할 수 있고, 왜 이게 국회의원 방송이 됐는지, 시사 프로그램이라든지 서울시에서도 서울시민을 상대로 시사를 다를 수 있는 내용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게 국회 방송인지 서울시 방송인지 제가 알 수가 없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엄밀하게 사적으로 여러 번 지적을 했는데 이제는 제가 공식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명문화를 해야겠다.
왜 그런 겁니까? 물론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뉴스 보도에 더 많이 나오고 더 다양한 노출이 많이 되다 보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분들 이름이 더 익숙하겠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희 서울시의원들이 출연이나 또 언론보도나 그런 거에 목적이 아니라 서울시민들이 알아야 될 내용 또 서울시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것을 좀 부각을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지금 그런 내용이 뭐가 있죠? 그냥 최일구의 허리케인 간단하게 단편으로 나와서, 그거는 그냥 마지못해서. 그렇죠?
그런 문제가 계속 지적이 되고 그러면 개선책이나 보완책이 있어야 되는데, 이제 재단으로 만들게 되면 어떻게 그런 거 편성할 생각 있으세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경만선 위원 말로만 하시면 안 되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이미 사실은 시작한 것도 있고요. 말씀드리겠습니다.
허리케인 라디오도 사실은 제가 와서 시작한 거고요. 그런데 그것은 사실 좀 미약하고요. 지금 저희가 7시, 10시, 3시 이렇게 해서 tbs 네트워크라고 해가지고 지역 뉴스를 중심으로 해서 뉴스를 내고 있는 것이 꽤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고 지역성이 높아졌고 그다음에 사실 아직은 자랑스럽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팩트ON이라고 해가지고 서울의 시정과 관련해서 그것 심층취재도 하고 그다음에 팩트 체크도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제 시작한 지 1회가 방송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 저희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면 앞으로 시의원님들, 지금도 부분적으로는 반영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충분히 그것들을 하겠다. 그렇게 해서 확대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프로그램은 다만 지금 현재 젊은 제작진들이 처음 만드는 거라서, 그래서 초기에 너무 제가 방향성을 가지고 개입을 하게 되면 그래서……. 그런데 서서히 그렇게 해서 내년 분까지는 정말 시의원님들의 활동이 참여가 많이 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tbs에서 만큼은 서울시를 홍보하고 또 재단까지 가는 상황에서, 지금 국회의원들이 재단 만들어 준 거 아니지 않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지금 서울시의회를 나름대로 또 시민들에게도 좋은 정책, 이런 좋은 상황을 피알할 기회가 없어요. 그나마 유일한 공중파가 지금 tbs밖에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에 tbs에서 청소년이나 소외계층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무엇이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소외계층이요?
●경만선 위원 소외계층이나 청소년을 위해서…….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일단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TV민생연구소라고 그것이 확실히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예를 들면 오죽했으면이라는 코너 같은 것도 있는데, 그래서 1인 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든지 사회적으로 약자들의 이야기를 거기서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요.
청소년 프로그램은 일단 저희 팩트IN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는 청소년 측에서는 그래도 굉장히 인기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경만선 위원 지금 제가 봐도 우리 공중파 3사라든지 다른 타 방송에 비하면 원체 적은 예산이죠. 상업광고를 안 하고 그래도 이렇게 적은 예산으로 지금 이 정도까지 나름대로 tbs 직원들이 혼신을 다해서 이만큼 왔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익방송이고 그러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든지 그런 것을 언론이라든지 뉴스나 TV를 통해서 노출이 많이 돼야 된다 이게 제 생각인데…….
하여튼 그런 점에 대해서 재단이 바뀌게 되면 좀 더 세밀하고 정밀하게 이런 계획을 잘 하셔야 되지 않나.
예를 들어서 2017년도부터 2018년도에 입시 관련 프로그램 있었어요. 그것 기억하시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경만선 위원 그런데 특성화고 진학 프로그램 그때 당시 반응은 좀 어땠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특정 시기에 그러니까 입시철에, 일부에서는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그게 상시적으로 한 해 쭉 계속되고 이러다보니까 사실은 좀……. 그러니까 상시 편성을 하기는 좀 적절치 않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하여튼 저도 나름대로 재단 설립준비위원회 심의하면서 봐도 참, 교통방송에서 적은 예산으로도 나름대로 힘겹게 그나마 성공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단이 빨리 설립이 돼서 천만 서울시민들한테 진짜 보다 사랑받는 방송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또 시의회가 tbs랑 함께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서울시의회를 많이 홍보해 주시고 나름대로 대표이사님 비롯해서 관계직원 여러분들이 더 많은 노고를 해주셔야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말씀에 잠깐만 제가…….
●경만선 위원 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아까 지역성의 강화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 외에도 사실은 내년부터는 보도가, 지금까지 온라인에서는 거의 제대로 보도가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약했어요, 많이.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게 강해질 거고요. 그렇게 되면서 의원님들께도 조금 더, 지역 관련해서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코멘트라든지 이런 것들이 알려질 기회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이런 말씀, 이건 꼭 제가 약속드릴 수 있고요.
그다음에 TV에서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건 이런 겁니다. 뭐냐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KBS에서 만든 인간극장이라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울판, 수도권판 인간극장 같은 것들을 시리즈로 앞으로 해보고 싶다, 그다음에 또 전국노래자랑 있지 않습니까, KBS에? 우리는 서울판 전구노래자랑 이런 것들을 해보고 싶다, 저희가 사실은 힘만 되면 다양한 기획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더 배려를 하고 지원을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에 국정감사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있었죠, 교통방송이?
교통방송은 공정하게 하고 있습니까?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겁니다.
●위원장 김창원 국회에서 그렇게 여러 가지 억지를 쓰는 그런 거 말고요 실질적으로 교통방송은 어떻게 공정성을 담보할 것인지 답변하십시오.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품격이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준이 있고 깊이가 있고 품격이 있으면 누구도 쉽게 시비를 많이 걸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저희가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그리고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계속 높여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우리 제작진들이, 그러니까 전문가, 프로페셔널리즘 부분에서 조금 약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우리 스스로 그걸 정돈하는 의미에서 제작 가이드라인을 확실하게 이번에 만들어서 공유를 하는, 특히 새 구성원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작업들을 해서요 기준을 좀 잘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인력이나 시스템 같은 경우, 그리고 특히 시니어들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심의평가 부분을, 이전에는 거의 갖춰지지가 않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인력과 체계도 갖추고 이렇게 해서 한번 잘 가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소영 위원 추가질의 안 하려고 그랬는데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요구자료에 보면 재단법인 이후 향후 5년 출연금 예상금액이 있는데 2024년도에는 거의 400억이 넘거든요? 그런데 출연금을 400억 넘게 받는 상황이 되면, 적어도 상업광고가 허용이 되면 출연금을 계속해서 줄여나가는 상황이 되야 되는데 계속해서 늘어나서 400억이 넘는 금액이 되는데, 출연금이 그렇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정성을 어떻게 담보할지 저는 사실 의문이 드는데 그렇게 계속 답변을 하시니까, 공정성 담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불확실한 것 아닌가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일단 400억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냐면 교통방송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기 때문에, 더 이게 성장할 거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비추어보면 400억이라는 건 최소한도로 아마 이렇게 좀 낮게 계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앞으로는 많은 부분을 스스로 조달해서 이렇게 갈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김소영 위원 그런데 그 조달 자체도 사실 불확실하잖아요. 그런데 불확실한 상황이고 아까 간담회장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이야기한 게 아니라 그 이야기하신 부분에도 분명히 출연금이 늘어나면 공정성을 담보하기는, 재정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공정성은 담보하기 힘들어지는 건 맞는데…….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위원님, 그러니까 전체 예산이 그보다 훨씬 커질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저희가 작년에 목표했던 83억, 광고허용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는 그것 이미 다 수행했지 않습니까, 올해가 두 달이나 남았는데도.
●김소영 위원 그런데 그 광고 이번에 국감자료에도 보니까 김어준 광고협찬 같은 경우는 서울시에서 거의, 굉장히 많은 금액이 들어갔던데 결국은 그 돈이 그 돈이잖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그건요 위원님, 보세요. 그건 왜 그러냐면, 저희가 하도 상업광고 이런 것 못 하게 하고 막 시사프로그램에서 상업…….
●김소영 위원 상업광고 안 되니까 공익광고는 가능한 거잖아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협찬한다 그래가지고 제가 어떻게 했냐면 오케이, 그러면 그런 시비 없게 공적인 광고, 공적 캠페인만 받아라, 광고 그 시간에는.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 광고나 정부 광고가 높아진 거예요, 비율이. 다른 것 없어요. 그런데 내년부터는 우리가 상업적인 협찬 같은 것 받으면요 금방 늘어납니다, 그거. 그리고 시 의존도 당연히 떨어져요. 그런 거예요.
●김소영 위원 글쎄, 그건 지켜봐야 될 일일 것 같고요.
아무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아, 죄송한데 한 가지 더요.
징계현황을 보니까 성희롱으로 해임된 건도 있고 근무태만으로 경고도 있던데, 이게 웬만해가지고는 이렇게까지 나올 수 없는 결과일 거 같은데 이렇게 되기까지면 결국 굉장히 오랫동안 지속이 됐을 거 같고요. 어린 것에 대한 직원교육이나, 성희롱 예방교육은 의무교육으로 알고 있는데, 직원들의 참여율이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교육을 좀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어 보이거든요?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맞습니다. 맞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재단설립이 되면 그러니까 인재지원팀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한편으로 인재양성도…….
●김소영 위원 재단설립 때 자꾸 이야기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필요한 것 같거든요. 지금 당장도 필요하고…….
●교통방송대표 이강택 네, 올해 이미 했습니다, 사실은. 그 부분 하반기에도 몇 차례 했고요.
●김소영 위원 그런데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의무교육은 전 직원이 반드시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이것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강택 교통방송 대표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대로 직원 여러분들은 교통방송이 서울시의 산하기관임을 명심하고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권고하신 의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통방송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1일 월요일에 세종문화회관 및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4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