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96회 교육위원회 [폐회중] -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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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52분 개의)
위원장 최기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천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출신 교육위원장 최기찬입니다.
지난 7월 14일 본회의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는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단결된 모습으로 원만하고 효율적인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등 여러 현안들을 이슈화하고 해결하는 등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서울교육의 특성상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 표면화되지 않은 문제들이 숙제로 남겨져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렇듯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산적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2년간 늘 낮은 자세로 위원님들을 높이 받들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생과 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서울교육이 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도 우리 위원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첫 회의이므로 먼저 위원님 상호간에 인사를 나누신 후에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관례상 의석은 위원님들 성함의 가나다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측에 앉아 계신 권순선 위원님부터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선 위원 안녕하세요? 교육위원회 권순선 위원입니다.
여러분 만나 봬서 반갑고요. 후반기에 아주 훌륭하고 행복한 그런 교육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상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진 위원 행자위에서 온 김상진 위원입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교육위원회에 적응토록 노력하겠습니다. 2년 후 우리 교육 상임위원회가 끝날 때 모든 상임위원들과 좋은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이어서 김수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규 위원 김수규 위원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을 했고요 다 못한 교육위원회 활동을 후반기에도 이어서 하고자 교육위원회에 남아 있습니다. 함께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 위원님 여러분들 의정활동하시는 데 서로 협조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위원으로 남겠고요. 함께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교육위원회 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용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연 위원 강서구 제4선거구 김용연 위원입니다.
전반기에 보건복지상임위에서 일해 왔고요 후반기 자진해서 교육위원회에 신청을 했습니다. 기대가 되고요. 우리 최기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과 같이 열심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어서 문영민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문영민 위원 반갑습니다. 행자위원회에서 온 문영민 위원입니다.
우리 행자위원들은 교육위원회가 좋아서 세 분이나 저와 함께 왔는데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하면서 교육위원회가 더욱 발전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늘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어서 양민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민규 위원 영등포 4선거구 출신 양민규 위원입니다.
기존에 교육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셨던 최기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섯분 위원님들 같이 2년 더 하게 돼서 무척 뜻깊고요. 평상시 항상 존경해마지않던 김생환 부의장님과 문영민 위원장님 그다음에 김용연 위원님, 김상진 위원은 자리를 비우셨네요, 이동현 위원님, 이호대 위원님과 함께 해서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늘 함께 하는 그런 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성동구 제1선거구 출신 이동현입니다.
저도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쪽 교육위원회로 오게 되었고요. 행정자치위원회하면서 교육위원회하고 상당히 겹치는 부분도 있었고 또 그런데 학교 밖과 학교 안에 있는 우리 학생들을 다르게 보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더 수준 높은 질의 교육을 만드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함께 위원회 활동을 하고 싶었던 위원님들이 다 계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2년 동안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호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대 위원 구로 제2선거구 이호대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한 학년 올라가면 새로운 선생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설레임이 아득한 옛날의 기억이었는데 사실 오늘 오면서 또 최기찬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최기찬 선장을 중심으로 한 한 배를 탄 우리 위원님들 같은 반 학생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왔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또 서울시가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위원이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우리 전병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주 위원 2년 동안 교육위원회 전반기가 끝나고 또 후반기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전반기하고 굳이 차이점이라면 외부에서 오신 우리 인생의 선배님들, 문영민 위원장님 그리고 김생환 부의장님, 김상진 위원님, 김용연 위원님, 이석주 위원님 이런 선배님들을 모시고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황인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구 위원 강동 4선거구 출신 황인구 위원입니다.
전반기 교육위원회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이렇게 하게 되었는데요. 어쨌든 존경하는 여러 선배님들 다른 상임위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교육위원회에 오셨는데 우리 서울시의회 전체 위원회 소속이기 때문에 늘 선배님들을 모시고 지혜를 배우고 교육위원회 활동이 잘 되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늘 어쨌든 부위원장으로 내정되신 김용연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또 권순선 위원님 우리 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 주셨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권순선 위원님의 그런 지혜를 같이 배워가면서 열심히 후반기 육위원회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갑다는 말씀드리면서 인사에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이석주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주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강남병 지역 출신 이석주 위원인데요. 저는 지금까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쪽에서만 죽 생활을 해 왔었는데 교육은 사실 처음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낯설고 잘 모르는데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 특히 전반기에 하셨던 위원님들은 잘 리드해 주시고 최기찬 위원장님을 모시고 즐거운 2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활동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설렙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한 사람이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으나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고 합니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교육위원회가 되길 바라 마지않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멋진 활약 기대됩니다.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7시 04분)
○위원장 최기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에 부위원장 2명을 두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김용연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김용연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용연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용연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역량이나 능력이나 지혜로 봤을 때 부위원장 이상의 역할을 하실 수 있는 권순선 위원님께 마음으로부터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김용연 부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연 위원 먼저 권순선 위원님한테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제가 교육위원회에 들어와서 최기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과 같이 어떤 위치에 연연하지 않고 저희 교육위원회가 아주 충실하게 나아가는 데 일조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어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전병주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병주 위원 먼저 감사드립니다. 사실 우선은 투표하기 전에 제 친구이자 동료인 권순선 위원님께서 저 하라는 시그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권순선 위원님 잘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후반기는 단순히 부위원장이 어떤 상징적인 역할, 감투 이런 부분보다는 실질적으로 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반기의 경험을 토대로 아까 우리 문영민 선배님 말씀하신 대로 항상 상존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최기찬 위원장님을 잘 모시고 서포트하면서 전병주의 끼를 원 없이 발휘하는 2년으로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기찬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두 분 부위원장님께서 오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도 오늘 선출되신 우리 두 분의 훌륭하신 부위원장님들과 항상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고 그래서 우리 교육위원회가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위원장은 위원장의 역으로서 위원님들께 말씀을 여쭐 수 있겠습니다. 저는 사회자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주체는 우리 위원님들이고 우리 상임위원회의 우선은 우리 위원님들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 중심으로 한 상임위원회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결정할 때는 사전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서울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위원님들 앞에서 약속드립니다.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 있더라도 넓게 이해하여 주시고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0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