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22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2차

발언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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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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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8분 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님,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이수연 국장님 그리고 최홍연 대공원장님, 금년도 1월 1일 자로 모두 새로 부임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께 간략하게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입니다.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남궁역 부위원장님, 정준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임위를 통해서 만나 뵙게 돼서 매우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1월 1일 자로 푸른도시여가국장으로 보임을 받았고요 위원님들께 전화도 드리고 문자도 드려서 인사는 사전에 좀 드렸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인사드리게 돼서 특히 감사한 마음이고요.
제가 푸른도시여가국장 오기 전에 복지기획관, 복지실장도 했고 그전에는 제가 서울대공원장을 1년 반 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경력 때문에 시장님께서 특히 올해 정원도시 서울의 매력을 배가시키겠다는 신년사도 맨 앞에 내놓으셨고 해서 푸도국장으로서 시장님의 정원도시 서울의 매력 배가 프로젝트를 우리 푸도국에서 하고 있는 업무 전체를 잘 활용해서 잘해 내가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이 과정에서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시면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특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도 지역의 시민분들 관심 있는 사안들도 있을 텐데 가능하면 제 일처럼 현장도 나가보면서 최대한 챙겨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안녕하십니까? 서울대공원장 최홍연입니다.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남궁역 부위원장님, 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서울대공원이 사실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 동물원이자 생태문화공원입니다. 여기에 1월 1일 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서울대공원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방문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활기찬 대공원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고요, 두 번째는 안전한 대공원을 만드는 겁니다. 사건사고가 없어야 되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에 있기 때문에 특히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서울대공원 개원 40주년입니다. 특히 의미 있는 한 해기 때문에 전 직원이 합심해서 새롭게 생태문화공원으로 또 모든 시민이 즐기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앞으로 두 분께서 서울시민과 자연이 행복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은 푸른도시여가국, 서울대공원, 미래한강본부 순으로 소관 일정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정조례안에 대한 공청회 생략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제5항에 따르면 위원회는 제정조례안에 대하여는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이를 생략할 수 있고, 의원발의 의안은 대표발의 의원의 동의를 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1항 본 위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공청회를 생략하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은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봉양순 의원 대표발의)(봉양순ㆍ강동길ㆍ곽향기ㆍ김경ㆍ김경훈ㆍ김성준ㆍ김인제ㆍ김재진ㆍ남궁역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춘선ㆍ성흠제ㆍ송도호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희ㆍ이민옥ㆍ이상훈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은림ㆍ임규호ㆍ정준호ㆍ최기찬ㆍ한신 의원 발의)
(10시 22분)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본 위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회의 시작 전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하였고 의석에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겠으니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 검토의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질의에 앞서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재 의원 대표발의)(김형재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길영ㆍ김용호ㆍ김재진ㆍ김춘곤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성연ㆍ박춘선ㆍ박칠성ㆍ송도호ㆍ이상욱ㆍ이영실ㆍ이은림ㆍ정준호ㆍ한신 의원 발의)
3.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상열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구미경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춘곤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김혜지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상혁ㆍ박석ㆍ박영한ㆍ박춘선ㆍ서호연ㆍ소영철ㆍ신동원ㆍ신복자ㆍ심미경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기섭ㆍ이경숙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새날ㆍ이성배ㆍ이숙자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정지웅ㆍ채수지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궁역 의원 대표발의)(남궁역ㆍ고광민ㆍ김경훈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창진ㆍ박상혁ㆍ박석ㆍ신복자ㆍ유만희ㆍ이병윤ㆍ이봉준ㆍ임춘대ㆍ정준호ㆍ최민규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발의)
(10시 24분)
○위원장 봉양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남궁역 부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세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회의 시작 전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하였고 발의하신 의원님께서 서면으로 대체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겠으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의견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의견서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의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림 위원 이은림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보면 제8조에, 본 위원도 여기에 발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8조제3항에 보면 “가로수의 가지치기 등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 부분을 삭제했는데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은림 위원 어떤 사유가 있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가로수라는 게 식물의 생육이 연계가 돼 있는 사안인데요 가지치기라는 게 할 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고 해서 지나치게 무조건 다 가지를 그대로 기계적으로 하게 되면 가로수가 고사할 수도 있고, 또 이 정당한 사유라는 것이 그때 당시에 보기에는, 지금 상황에서는 시야를 가려서 쳐야 되지만 불가피하게 그게 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굵은 가지가 있을 경우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세부 얇은 가지 같은 것을 쳐내서 일부 확보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기술적인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당한 사유라는 건 그런 기술적 요소도 검토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지에서 제가 이 의견을 드린 것입니다.
●이은림 위원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도로안전표지판에 대해서는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은림 위원 그러면 어디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거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도로 관련 부서에서 주로 하고 있고요 경찰에서 관리하는 사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최대한 기존 시설이 시인성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술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하고요 필요하다면 그 부분들을 어떤 때는 장소를 다른 곳으로 그 시설물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여러 가지 장소적 상황에 따른 개별적, 구체적 특성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종합적인 판단을 현장에서 하고자 하기 위해서 준 거고요. 만약에 이 조문을 없애면 무조건 기계적으로 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저희가 현장의 상황에 맞는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 조항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저희 의견입니다.
●이은림 위원 시인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부 다 공감해 주시는 부분이고, 그 부분은 확보가 되어야 한다는 게 푸도국의 입장이신 거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은림 위원 또 안전표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무조건 가리려고 하거나 이런 부분보다는 가로수에 대한 생명이나 생육, 성장에 대해서 고려를 해 주신다는 거고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은림 위원 또 다른 의견이 혹시 있으십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이 조례에서는 그 조항 부분만 주시면 저희가 일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걸로 판단을 합니다.
●이은림 위원 알겠습니다. 우선은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시인성에 대해서 확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은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국장님.
서상열 의원님이 발의하신 조례 관련해서 검토의견서를 보니까 캠핑장 총 9개인데 지금 4개소만 결과가 나와 있다고 하는데 나머지 5개는 결과가 없는 건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결국 이 조례에 의하면 서울시민인지 아닌지 주소지 파악이 필수적인 사안인데요 기존 4개 곳은 시스템상 주소지 입력이 가능해서 파악이 되고 나머지 5개소는 현재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그냥 일괄적으로 입장을 하고 있어서 어려워서…….
●김경훈 위원 시스템 구축하실 생각은 없으신 거고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가 시스템 구축 그걸 하기보다는 현재 예약시스템이 어쨌든 홈페이지에 있는데 그 항목에 나머지 5개소도 주소 부분을 서울 강남구 정도라도 넣을 수 있는 그런 항목을 넣어서 보완을 해서 나머지 5개소도 어떤 주소에 계시는 분들이 오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캠핑장이 숙박을 하시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김경훈 위원 그러면 혹시 있을 안전사고 대비해서라도 이분들 정보를 갖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닐까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 부분 아마 체크인하고 이럴 때 저희가 대장이라든지 이런 걸을 통해서라도 필요하면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여기 밑에 주석 3번 나와 있는 거 보니까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캠핑장이 3개인데 노을공원, 중랑캠핑숲, 천왕산, 지금 이 노을공원하고 중랑캠핑숲 같은 경우에는 옆에 바로 고양시랑 구리시가 인접해 있어요. 여기는 서울시민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은데 이런 정보도 수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87%라는 수치가 되게 부정확한 수치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수치도 다시 정량화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일단 기존에 파악된 4곳의 전반적인 흐름을 가지고 저희가 서울시민이 87% 이용한다고 추정했고요. 노을공원이나 중랑캠핑장 같은 데는 아무래도 경기도하고 연접부니까 서울시민의 이용 비율이 87%가 안 될 수도 있는 거여서 이건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여기도 주로 오시는 분들 주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한 6개월 지나서 다시 분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캠핑장뿐만 아니라 축구장이랑 파크골프장이랑 뭐 많이 있잖아요, 인기 있는 이용시설. 그런 것도 전반적으로 한번 수집해서 통계치를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김경훈 위원님이 지금 질의한 내용인데요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우리가 이제 동행카드 그런 것도 시행하려고 그러는데 아까 87%라고 하는 것도 근거가 조금 미진한 건 있지만 경기도하고 서울하고는 거의 밀접한 생활권이 되어 가는데 꼭 이런 걸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저는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 맞고요. 그런데 저희가 87%이기 때문에 특별히 전반적으로는 서울시민들 우선권을 주는 정책을 굳이 할 필요는 없겠다는 실무적인 판단이 있고요.
두 번째는 할인혜택을 자꾸 들여오게 되면 사실 캠핑장이라는 곳이 지금도 어떻게 보면 비싸면 비싸고 싸면 싸다고 할 수 있는데 이용료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 캠핑장 대부분 저희가 위탁을 주거나 사용수익허가 줘서 하는데 그 운영주체들이 안 그래도 캠핑장 이용 비용이 적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이어서 특별하게 지금 상황에서 또 할인정책을 준다든지 이런 거는 조금은 저희가 시간을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요새 보면 젊은 축으로 어린이하고 이용하는 인원이 많이 늘고 있더라고요. 캠핑 가는 인원이 많이 늘고 있는데 그런 걸 봐서는 아직 시기적으로 좀 빠르지 않나 생각하니까 한번 이것도 나중에, 아까 김경훈 위원님 말씀대로 파크골프장이나 여러 가지가 많이 있으니까요 전반적인 걸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겠습니다.
상정된 세 안건에 대해서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담회 중에 여러 위원님들과 논의한 결과 본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수정동의안을 발의하기에 앞서 의견을 말씀해 주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님.
○김재진 위원 김재진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간담회 및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가지치기 시행과 관련하여 안전시설물의 관리주체에서 전문적인 판단을 한 후 가로수관리청에 요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고, “안전시설물을 가리는”의 문구를 “안전시설물의 기능을 저해하는”으로 수정하는 등 다음과 같이 수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본 위원이 별지와 같이 동의합니다.
기타 내용에 대해서는 김형재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재진 위원님께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이 김재진 위원의 동의와 여러 위원님의 재청으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또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본 수정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없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김재진 위원이 제안한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재진 위원께서 동의하신 수정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담회 시 의견을 조정한 바와 같이 심사 보류하고자 하는데,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시므로 심사보류 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 본 안건을 심사 보류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사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2024년도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업무보고
6. 2024년도 서울대공원 소관 업무보고
(10시 37분)
○위원장 봉양순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4년도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6항 2024년도 서울대공원 소관 업무보고 이상 두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수연 국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남궁역 부위원장님과 정준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입니다.
저희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시는 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푸른도시여가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미애 공원여가정책과장입니다.
이은주 공원여가사업과장입니다.
안수연 공원조성과장입니다.
유혜미 조경과장입니다.
한정훈 자연생태과장입니다.
이미숙 동물보호과장입니다.
박동욱 산지방재과장입니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입니다.
하재호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입니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입니다.
유재명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장입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목표 및 정책과제, 주요 업무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부터 5페이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정책목표 및 정책과제입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여가명소 조성을 목표로 정원도시의 매력을 강화하고, 정원 여가문화 활성화 그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그린인프라 확충이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정책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업무계획입니다.
8페이지 먼저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입니다.
9페이지 도심 속 거점형 특화공원 및 꽃정원 조성입니다.
권역별 테마를 갖춘 거점형 특화공원과 꽃정원을 조성해서 균형 있는 공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먼저 서남권의 여의도공원 재조성 사업은 국제금융 중심지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올해 여의도공원 재조성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고요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서 2026년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10페이지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 사업입니다.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은 도로다이어트 구간과 지하차도 상부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도로다이어트 가로숲 조성 구간은 1단계로 선행공정인 가공배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하고 있고 지난 2월에 지중화 공사에 저촉이 없는 구간부터 실착공하여 현재 가로숲 조성 공사 시행 중에 있습니다.
2단계로는 지하차도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고요 공원조성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서 개통 예정인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1페이지 서북권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은 올해 논골마을 놀자숲 등 3개 주요테마 거점에 대한 설계를 하고 2025년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논골마을 놀자숲과 단풍나무숲인 꿈마을 숲정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북권 서울창포원 정비는 기존 생태공원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매력정원으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6월까지 기술심의 및 계약심사 사전절차 이행하고 연차별로 공사 추진 예정입니다.
12페이지 동남권 암사역사공원ㆍ말죽거리공원 조성인데요 암사역사공원은 금년 토지보상이 85% 이루어지고 2026년도에 공원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재수립했고요 이미 기보상 완료된 부지에 대해서는 유채 등 계절 꽃을 식재해서 꽃밭 정원을 일단 임시로 조성 예정입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말죽거리근린공원은 도심 속의 숲을 향유할 수 있는 동남권의 대표 거점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올해 1, 2단계 토목, 건축공사를 시행하고 2025년도에 조성 완료 목표입니다.
13페이지 거점형 꽃정원입니다.
마곡 문화시설 부지, 율현공원, 뚝섬한강공원, 보라매공원 4개소 거점을 완료하고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서 개장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월드컵공원 명소화를 위해서 다양해진 여가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재구조화를 통해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인데요 단조로운 하늘공원의 유휴공간을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플라워파크를 만들고 또 노을캠핑장의 노후화된 캠핑사이트도 하부 데크 설치해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 사업인데요 공원녹지를 최대한 확보해서 생활 주변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0개소, 49만㎡ 실적을 거뒀습니다.
올해는 중랑구 봉화산근린공원 등 22개소, 13만㎡의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할 생각입니다.
16페이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매입 완료된 산책로 주변을 꽃길을 조성해서 시민 여가공간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염창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3개소 산책로를 정비하고 이 산책로 주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겠습니다.
17페이지 재정ㆍ비재정 방안을 통한 공원용지 확보입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시민 이용이 많은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협의 매수를 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0.14㎢에 대해서는 보상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도시공원의 사유지 보상이라든지 매수가 어려운 토지는 그 주체들하고 부지사용계약을 체결해서 토지의 공원적 목적에 맞도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18페이지 일상 속 생활 가까운 매력가든 조성인데요 누구나 일상 속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매력가든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광장숲에도 조성하고요 강서구 가양대교 남단 고가하부 등 3개소 회색 공간인 부분을 초록으로 채우는 그린아트길을 조성하겠습니다.
19페이지 주요 간선도로 등 63개 노선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강동구 온조대왕체육관 등 공공 또는 민간건물 10개소 건물의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옥상정원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입니다.
정원도시 서울 브랜드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고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국제’ 자를 붙여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시행하겠습니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70여 개의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 조성하고 기업과 사회적 약자,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는 동행 행사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산과 공원에서 즐기는 정원 여가 활성화입니다.
22페이지 서울산의 매력 가득한 숲속 여가공간 조성인데요 산림여가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서울산과 정원의 여가공간 조성을 통해서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응봉근린공원 등 20개소 공원 내에 책쉼터를 조성 중에 있고 올해 6월 상암근린공원, 9월 응봉근린공원에 준공 예정입니다.
23페이지 남산 하늘숲길ㆍ숲박물관 조성 사업인데요 남산 둘레길의 급경사를 해소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도 높이고 또 실질적으로 샛길 답압 등을 통해서 산림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남산 남측사면에 하늘숲길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또한 야외식물원 일대는 공지 등을 활용해서 전국의 대표 수종을 식재한 지붕 없는 야외 숲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이고요 4월에 산림청과 협약을 맺고 2025년도에는 하늘숲길을, 2026년도에는 야외 숲박물관을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인데요 개화산의 개화수신소 건물을 경찰청으로부터 무상양여 받아서 리모델링하고 이것을 산림치유센터로 조성한 후에 주변의 자연자원을 활용해서 향기정원숲, 힐링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사찰림 산림여가공간 조성입니다.
화계사, 호압사 사찰 소유 산림에 무상사용 녹지활용계약을 해서 시민들에게 산림여가공간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치유의 숲길, 주민쉼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서 올해 말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둘레길 2.0 추진입니다. 저희 둘레길이 개통 10년인데요 이것을 업그레이드해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둘레길의 자연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선이 긴 8개를 21개 코스로 세분화했고요 안내체계도 개편할 생각입니다. 또한 주요 거점 4개소에 다양한 테마의 산림휴양시설도 조성을 추진 중에 있고 먼저 9월에는 동북권에 용마산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27페이지 산ㆍ공원 거점의 동행ㆍ매력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서울의 매력적인 녹색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요, 특히 직영공원 26개소에 장애인, 엄마ㆍ아빠, 세대별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28페이지 숲과 산림을 즐기는 치유여가 프로그램입니다.
서울형 치유의 숲, 목공문화체험장, 유아숲체험시설을 운영해서 시민들에게 숲속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겠습니다.
서울둘레길 2.0 활력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서울둘레길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서 걷기축제 등도 개최하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30페이지 서울형 도시텃밭 및 도시농업복합공간 운영입니다.
도시농업을 통해서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투리텃밭 1,191개소에 서울형 도심텃밭을 조성ㆍ관리하고 도시농업복합공간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팔달상수원 지역에 7개소, 서울 및 인접지역 4개소에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모두가 안심하고 편하게 누리는 공원 환경 조성입니다.
32페이지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공원ㆍ산림환경 조성으로 공원시설도 개선하고 안전설비 보강을 통해서 장애인, 어르신, 유아 동반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올해 응봉공원과 간데메공원에 유모차, 휠체어도 턱 없이 즐기는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하고 북악산 등 17개소에도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인왕산 등 24개소에는 아름다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놀이공간 조성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공원을 더 재미있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들 놀 권리를 증진하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하는 공원형 키즈카페, 정원형 놀이공간 동행가든,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엄마ㆍ아빠를 VIP로 하는 VIP존과 가족화장실 등을 만들어서 엄마ㆍ아빠가 편안하게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 및 등산로 범죄예방 안전시설 확충입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안전 관련하여 많은 투자를 했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어서 CCTV 등 안전시설을 계속 확충하고요, 특히 사각지대에 CCTV 535개소 설치 확대하고 노후 CCTV 51대를 성능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비상벨을 설치하고, 공원 등 944개를 밝은 LED등으로 교체하고 525개는 신규 설치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도시입니다.
36페이지 산불,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산림 보존을 위해서 먼저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봄ㆍ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30개소 운영하고 산불감시체계도 구축, 특히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고요 산불이 나면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이동식 저수조 등 진화 장비를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37페이지 산림병해충 방제입니다.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비해서 친환경 방제공원을 지금 2개소가 있는데 4개소로 확대토록 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에는 주요 소나무림 집중 예찰을 하도록 하겠고요 매개충의 우화 시기에 따른 맞춤형 예방나무주사를 놓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 사업입니다.
도시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 야생동물 보호와 관리토록 하겠고요, 특히 야생동물 구조ㆍ보호를 위해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은 포획하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 생물다양성 우수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계 보호지역 관리를 위해서 26개소에 대한 생태변화를 관찰하고 유지관리를 통한 생태적 기능을 제고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신규 지정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산림관리, 산사태 대응 강화를 위해서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은 예방사업을 추진토록 하고요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서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요 특히 25개 구 92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서 풍수해 기간 전후에 현장점검, 응급조치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환경 조성 분야입니다.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동물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서 반려견 놀이터 12개소에서 18개소로 확충하고 기존 노후화된 놀이터는 개보수를 하겠습니다.
44페이지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3개소 운영 중인데요 유기동물의 치료와 보호,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동물복지서비스의 거점 시설로 활용토록 하고 2027년도에 강동구 길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신규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 사업입니다.
연천군하고 협약도 맺었는데요 저희 서울시 내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나 추모관 공간이 많지 않아서 연천군에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현재 반려동물이 죽고 나면 사체 불법 매장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반려동물 추모관 조성을 해서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46페이지 반려동물 시민교육 및 사회적 약자의 돌봄 지원을 위해서 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동물보호 교육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동물과 건강한 공존,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관리 강화를 위해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동물유기를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고요, 특히 24시간 유기동물 구조단을 운영해서 동물 구조ㆍ보호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입양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8페이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및 돌봄교육 확대입니다. 시민불편 해소 및 길고양이 적정 개체 수 관리를 위해서 중성화사업을 하고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에 적극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고)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수연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홍연 서울대공원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서울대공원 주요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남궁역 부위원장님과 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서울대공원장 최홍연입니다.
여러 가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공원에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대공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국 관리부장입니다.
권수완 동물원장입니다.
그럼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서울대공원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공원운영 목표와 방향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비전으로 금년도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문화공원 조성, 시민 만족도 제고, 안전한 공원 조성, 동물복지 증진이라는 네 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해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2쪽 일반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6쪽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문화공원 조성입니다.
7쪽 사계절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와 행사를 1년 내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은 개원 40주년입니다. 그래서 3월에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해서 10월까지 동물원 밖 동물원을 개최하는 형태로 해서 1년 내내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공동체 공원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기업이나 단체 등을 통해서 민간 부문과 협력을 통해서 더 나은 공원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따른 지정기탁을 받도록 할 건데요 자연환경국민신탁을 통해서 기부를 받고 지정기탁금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개 분야인데 시설, 환경, 동물복지 분야에 사업을 투입하고, 기타 여러 가지 동행투어라든지 작품전시 등을 통해서 민간협력을 이끌도록 하고요 신규기업도 발굴토록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입니다.
저희들이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적극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또 소통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홍보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대표 동물을 캐릭터화하고 시리즈로 기획해서 다양한 채널의 구독층을 확산토록 하고요, 경험형 콘텐츠를 발굴해서 관람객들과 친화력을 극대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젊은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참여형 콘텐츠과 놀이형 콘텐츠를 개발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을 반영토록 해서 많은 관심과 홍보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다채로운 매력과 스토리가 있는 특화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원내 유휴공지와 녹지대를 활용해서 저희들이 시민공모정원을 지금 공모 중에 있는데요 테마가든 내에 16개소를 조성토록 하고, 경관정원과 주제정원도 저희들이 기획하고 있습니다. 금년이 개원 40주년이기 때문에 공모 주제는 ‘추억과 희망’으로 정했습니다. 경관정원과 주제정원을 포함해서 5월과 6월에 다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쪽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산림치유 콘텐츠 발굴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심신의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인데요 고령층이나 장애인, 치매환우 가족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산림에 존재하는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치유 콘텐츠를 발굴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전문강사 4명을 채용해서 저희들이 직영토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180회, 1,400명을 목표로 해서 각 자치구에도 적극 홍보해서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 만족도 분야입니다.
13쪽입니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사업입니다.
그동안 노후돼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종합안내소를 개선해서 디지털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설개선 및 전시콘텐츠를 설치 중에 있고요 아마 3월 말 정도에 시범운영을 거쳐서 4월 말에 운영 개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곤돌라 추진 현황입니다.
기존의 노후된 개방형 리프트를 곤돌라 형태로 교체하는 것인데요 민간투자법에 의한 BTO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타당성ㆍ적격성 조사 다 끝내고 제3자 공고안에 대한 사전검토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심사 의뢰해서 심사 중에 있습니다. 제가 2월 말쯤에 행안부 담당 국장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서 협의도 했습니다. 아마 3월 중순경에 통보가 오고, 저희들은 그러면 4월 중에 재정계획 심의를 거쳐서 6월에 시의회 동의 거치고 하반기에는 제3자 공고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입니다.
체험형 실내놀이터 플레이월드 운영입니다.
기존의 기린나라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실내놀이터하고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3층은 현재 개원해서 1월부터 운영하고 있고요 최종 전면 오픈은 3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관람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레서판다사나 동양관, 낙타사 등 7개 동물사를 대상으로 해서 자연친화적인 전시환경 연출이라든지 환경풍부화 이런 걸 통해서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트릭아트나 포토스폿 같은 이색적인 전시물을 통해서 관람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공원 조성 분야입니다.
18쪽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위험요인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대상시설이 4개소입니다. 건축물 3개소하고 유기시설이 있고 또 산업재해종사자도 453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해요인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하고 있고요. 특히 시민안전점검단과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해서 시민이 참여해서 안전위해요인을 미리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재해 관련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서 ISO인증이라든지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안전보건활동을 철저히 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보다 면밀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서 안전 대공원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총 4개 분야 20건인데요 전기 분야라든지 기계 분야, 토목 분야, 건축 분야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방수공사 등 내진 보강 공사 등을 통해서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공원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입니다. CCTV가 현재 723대 있는데요 CCTV 카메라 4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209대를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선별관제 200여 대와 비상벨 100여 대를 확대 구축하고, 특히 과천경찰서와 협동해서 우범지역 순찰이라든지 수시점검을 통해서 범죄예방에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종 보전, 동물복지 분야입니다.
22쪽입니다.
AZA 재인증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AZA 인증이 지난 2019년도부터 해서 5년간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1년 연장됐습니다. 그래서 2025년 9월까지인데 금년에는 AZA 재인증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동안 인증 시 지적사항이라든지 AZA멘토단에서 한번 컨설팅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걸 중심으로 해서 복지 분야, 보전 분야, 시설 분야, 안전 분야에 여러 가지 인증 규정에 맞게끔 준비해서 AZA 재인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사육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멸종위기종 교육입니다.
저희들이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7개 운영할 예정이고 지난 1월에는 ‘남미여행’이라고 해서 한 번 했고요 현재는 ‘물범과 친구들’이라고 접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멸종위기종에 대한 위기의식과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환경 관련 기념일인 생물다양성의 날, 동물의 날 중심으로 해서 거기에 맞게끔 교육과 프로그램 캠페인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4쪽입니다.
재규어사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금년에 노후된 재규어사를 환경 개선과 안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외부 방사장을 확장하고 건물 벽체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과천시와 경기도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고에 따라서 서로 협의 중에 있고요 이달 중에 협의가 끝나면 금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보전연구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증식, 방사, 공동 연구를 통해서 종 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어새 2수를 자연방사했고 토종 양서류 2,000수 도심공원에 방사했습니다. 증식은 천연기념물인 산양 2수, 수달 1수, 저어새 2수, 금개구리 400수를 증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고 국립생태원과 공동연구를 통해서 저어새에 대한 인공증식, 자연방사 등을 추진하고 있고요 앞으로 국립공원연구원 간 유전자 다양성을 위한 산양 교류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복지 안전을 위한 사육관리 환경 조성입니다.
금년에는 동양관 등 총 12개소에 대해서 환경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반기 해빙기 이후에는 동양관, 큰물새장, 제2AF관 등 배수로나 바닥 개선 공사 등을 통해서 동물복지를 위한 환경 개선을 하도록 하고요. 하반기 장마 종료 후에 황새마을, 남미관, 어린이동물원 등에 대해서 안전시설을 보강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대공원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최홍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 서울시 숲가꾸기 현황 이 부분에 대한 현황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거점형 꽃정원 조성 있죠, 25억?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영실 위원 지금 계획이 다 세워졌겠죠, 지금 2월 지났으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거의 다 세워졌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 내용을 주십시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훈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28페이지 숲과 산림을 즐기는 치유여가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치유의 숲 운영 15개 자치구 목록하고 유아숲체험시설 운영 23개 자치구 목록 주시고요, 어떻게 운영될 건지 구체적인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 은평 4선거구 불광동, 대조동, 구산동 출신 정준호 위원입니다.
이수연 국장님 새로 오셔서 첫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지켜보니까 전체적으로 숲을 예산을 들여서 많이 바꿔놓고 공원을 평지형 공원이나 산지형공원이나, 그런데 평지형 공원들은 사용하기에 편리한 형태로 잘 되어 있더라고요, 보편적으로는. 그런데 산지형 공원에 대해서는 한번 살펴보니까 사실은 간벌이나 솎아내기, 숲가꾸기 등이 조금 덜 되어 있어서 들인 예산만큼의 효과들이 기이 반영될 수는 있었으나 보기에 조금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아까 얘기했던 그 숲가꾸기 차원에서. 그런 부분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반대도 되게 많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정준호 위원 반대도 왜 그대로 있는 자연생태를 파괴하느냐, 다시 복구하는 데 문제가 있느냐고 하는데 이 부분들에 대한 논란은 종점으로 다가오는 형태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인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여전히 아직 조금 있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60년대 70년대 헐벗은 산을 녹화할 때 거의 종교 수준으로 녹색을 풍부하게 만들어야 되고 나무를 한 번 심으면 절대 손도 못 대는 그런 관념이 시니어 세대들한테는 아직 많이 있어서 그런 내용이 있는데 학술적으로 보면 위원님 말씀대로 간벌이라든지 숲가꾸기 사업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산림 녹색이 풍부해지고 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환경보전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홍보를 통해서 시민들한테 이러한 것들이 어떤 의미로 진행되는지 이런 부분들 홍보도 강화해야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구하고 저희 푸도국하고 다 같이 협업해서 제대로 정리를 하는 쪽으로 하고자 합니다.
●정준호 위원 그게 홍보와 인식 부족의 문제가 커 보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불암산 지역의 숲가꾸기 한 걸 가서 직접 보니까 생태적으로도 어느 정도 균형도 잡혀있고 보기도 괜찮고 숲의 쾌적도나 아니면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용 공간감이나 이런 부분들이 되게 좋아서 저렇게 숲가꾸기의 모범적 형태를 이루었으면 좋겠다 하는데 안 그런 곳이 훨씬 더 많단 말이죠. 손도 못 대게 해서, 예전에 국장님 말씀하셨던 그때 심었던 무슨 나무죠, 예전에는 아카시아, 아카시아가 지금 많이 없어졌지 않습니까? 아카시아 다음에 신갈나무 이런 것들이…….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참나무들…….
●정준호 위원 잡목이라고 그러나요? 잡목에 대해서 계속 유지해야 옳은 것인가, 빽빽해서 경관도 안 보이고 좀 뭐랄까요, 산만한 느낌을 분명히 피할 수 없다는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걸 정리하고 완전 자연림으로 들어가는 형태면 그 자연상태에서 유기적으로 돌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인간이 많이 사용하는 특히 서울 근교나 아니면 서울시 내에 있는 산지형 공원들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서 전향적은 아닌데 시도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거죠, 푸도국에서 정책의 방향을?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맞습니다. 숲가꾸기 사업 자체가 기본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산림 생태를 좀 더 실질적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풍부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고요.
●정준호 위원 그게 어느 정도 실증이 되어 있는 상태 아닌가요, 지금?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거는 학술적으로 다 실증이 되어 있는 상태고요.
●정준호 위원 실증이 다 되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드라이브를 지금보다는 조금 더 걸으셔서 정책적 형태로 해서 빨리 시민들에게 푸른 녹색의 복지를 제공하는 게 방향으로 옳은 거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런데 생각보다는 조금 느린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게 민원 때문에 느린 건지, 시에서보다 또 단위 구로 내려가면 더 느려지는 것 같고 거기서 기본 환경단체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적 opposite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아직 좀 남아계신 것 같은데, 그러면 학술적으로 연구가 됐는데 그것도 학술적 반대인지 아니면 실증적 반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홍보의 문제인지 실제로 그래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도 한 10년 이상 지켜보니까 어느 정도 넘어온 것 같은데 그러면 적극적으로 푸도국에서 드라이브를 걸어서 집중적으로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민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돌파할 부분이 있지만 그게 기후환경본부의 쓰레기장 놓고 이런 부분보다 더 민원이 크거나 세거나 이런 부분은, 필요한 건 하고 어쩔 수 없이 계속 미뤄놓을 수는 없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 맞으시고요. 일단 이 부분은 저희 푸도국의 직원들 그리고 구청 공원녹지과의 직원들이 저희가 학술적으로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그것에 대한 체감을 하고 그 효과에 대한 확신 이런 것들을 좀 더 가져야 될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그래서 자치구별로 잘된 불암산 같은 데 숲가꾸기 사이트라든지 이런 데를 저희 직원들이 직접 가서 보기도 하고 그런 것들 보면서 확신을 가지도록 하고요.
●정준호 위원 그게 국장님이 시장님한테 보고를 해 주셔서 시장님의 녹색에 대한 시정철학에 반영되게끔 정책을 반영하면 직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용기와 자신감과 타당성을 가지고 진행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자치구로 넘어가는 직원들까지?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정준호 위원 그런 부분들이 그게 또 시민의 이익과 바로 연결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대로 시장님께서도 이런 학술적인 내용, 기술적인 부분은 다 잘 이해하고 계시고요. 제가 좀 더 저희 직원들하고 자치구 직원들한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하더라도 이게 현장에서 숲가꾸기 할 때 적절한 나무를 적절하게 선택해서 간벌할 건 간벌하고 가지치기도 경관도 고려하면서 식물의 생육도 최대화할 수 있는 식으로 저희가 제대로 잘 해야 되거든요.
●정준호 위원 그런 경험치는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기후, 토양적으로 조금 상이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실증돼 있지 않습니까? 결과가 다 나와 있는 거 아닌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가 그게 옳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막상 현장에 가서 작업하는 건 그 현장의 햇빛의 농도라든지 여러 여건에 따라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 사이트의 특성에 따라서 그것을 하는 현장기술자만의 노하우랄까 감각이랄까 이런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다…….
●정준호 위원 그건 지엽적인 거고, 지엽적인 거 말고 기본적으로 근간을 이루는 형태의 지점들은 어느 정도 나와 있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럼 거기에 힘을 실어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의 산지형 공원들이 탈바꿈하는 형태를 기대하겠습니다, 국장님.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반갑습니다, 국장님. 강동엄마라고 불리고 있는 박춘선 시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반갑습니다.
●박춘선 위원 국장님, 첫 임시회인 만큼 업무에 대한 세세한 질의보다는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 궁금한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서울시 기후예산제라는 거 알고 계시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알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2024년 기후예산제 자료를 보니까 이번에 서울시에서 총 250개 사업이 선정됐더라고요 예산이 3조 2,836억 100만 원이고요. 그러니까 이것으로 인해서 온실가스 감축량을 예상했는데 거의 37만 톤 정도 예상하셨더라고요.
이 중에서 혹시 푸른도시여가국 사업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알고 계세요? 한 29개 정도 있더라고요. 그렇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보니까 저희 총 세출예산 25%, 한 1,120억 정도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예산을 보니까 총 1,122억 정도 되고 그거를 감축량으로 따져 보니까 1만 1,602톤으로 확인되더라고요, 그 자료를 보다 보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실국별로 감축량 톤을 정리해서 한번 표로 만들어 봤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봤더니 사업 수로 볼 때 기후환경본부가 제일 많더라고요, 38개. 그리고 다음으로 푸도국이 두 번째로 많았어요. 그러니까 예산액으로 보니까 7위 정도 수준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감축량을 또 비교해 보니까 23개 실국 중에서 세 번째로 순위가 높아요. 높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푸도국이 예산 비용 대비해서 더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 그러니까 이를테면 맑은환경정책 가성비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런 좋은 사업들을 푸도국에서 하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도 어쨌든 서울시 푸도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본 위원도 그렇게 책임도 크다고 생각되는데 맞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푸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톤 예산액을 봤더니 이게 톤당 970만 원이 나와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거를 감축량하고 대조해서 1톤당 예산을 실국별로 계산해 봤어요. 그랬더니 푸도국이 970만 원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수치가 우리 23개 실국 중에서 순위 4위에 해당되거든요.
이제 여기서부터 서론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어떤 사업이 좋을지 기후예산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 목록들을 전체적으로 한번 봤어요. 제가 이거는 따로 뽑아봤거든요. 봤더니 공원 조성도 있고 텃밭과 정원 조성도 있고 숲 조성도 있고 꽃길 조성 가로수, 하천 생태 등 여러 가지 많이 있더라고요. 조금 전에 업무보고 때도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탄소를 감축하는 것이 공원 조성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동의하시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동의합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마침 업무보고서 책자를 보면 10쪽에서부터 13쪽까지 공원 조성 관련된 내용들이 다 나와 있잖아요. 내용들이 다 나와 있는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기후예산제에서도 제가 살펴보니까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등이 있더라고요. 조성 사업의 감축량이 크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원 조성하면서 나무도 심고 녹지도 늘리고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더 커진다는 예잖아요. 그렇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공원 조성 효과가 크다고 우리 국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이 기후예산제 10페이지를 보시면 암사역사공원이 나와요. 암사역사공원이 나오는데, 지금 그 자료는 없으실 거예요. 있어요, 없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박춘선 위원 제가 이제 설명해 드릴게요. 그래서 암사역사공원과 푸른수목원 확대에, 거기 책자에 보시면 토지보상단계로 별표 참고에 그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토지보상단계라고. 그래서 감축량 집계가 안 되고 있어요. 그 단계이기 때문에 집계가 안 되어 있고, 그래서 본 위원도 생각할 때는 이게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겠지만 암사역사공원 같은 경우에는 예산만 있으면 바로 조성될 수 있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에도 국장님께서 지금 새로 오셔서 파악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암사역사공원 사업에 기존에는 이미 800억 원이 투입됐고 올해 400억 원 정도만 추가 투입되면 마무리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41억밖에 편성이 안 돼서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본 위원이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공원 조성하고 관련된 사업은 우리가 서둘러서 진행할 수 있으면 이런 기후예산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동의하십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동의합니다, 위원님.
●박춘선 위원 그래서 암사역사공원뿐만 아니라 서남권이라든가 서북권이라든가 그런 공원 등의 부족한 지역에 더 적극적으로 공원 같은 거를 조성할 수 있는 대상지도 발굴하시고 그러면 기후예산제 관련해서 굉장히 성과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집행해 주시고, 특히 아까 우리 간담회 할 때 일찍 오셔서 설명을 쫙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거를 보고 공원 시리즈로 나가시려나 보구나, 맞습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아니, 제 업무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올해는 동행가든, 매력가든, 공원 조성에 좀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박춘선 위원 근데 결국 이것은 어떻게 보면 서울시의 환경보전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는 해석도 되기도 하는데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은 가장 공정한 복지라고 생각하는 게 이런 공원복지, 산복지, 하천복지 본 위원은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고, 앞서 본 위원이 말씀드린 암사역사공원뿐만 아니라 그런 염려사항들도 말씀하셨잖아요. 그런 것들도 잘 마무리돼서 이런 기후예산제에 큰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암사역사공원 같은 경우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있고 이걸 빨리 완료해야지 그 완료된 상황에서, 이미 공원에 식재된 식물들이 탄소저감효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완료해서 행정적으로 이게 카운팅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춘선 위원 실은 암사역사공원역이 6월에 작동됩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로 말씀드렸고요.
업무보고 28페이지에 보시면 치유여가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있어요. 거기에 녹색복지센터의 난임부부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본 위원이 난임부부의 난임 극복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본 위원이 난임 용어로 바꾼 장본인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게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녹색복지센터에 대한 검색 결과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고 나와요. 이게 있나요? 센터가 있어요? 홈페이지는 없다고 나와요. 찾을 수가 없다고 나오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난임부부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시겠다는 건지, 이게 2024년 4월부터 작동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잠깐 설명 좀 해 주세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녹색복지센터라고 돼 있는 거는 서울이 가지고 있는 모든 공원의 프로그램이나 시설 사용 신청은 공공예약시스템이라는 곳을 통해서 하거든요. 거기에 카테고리로 되어 있는 거여서…….
●박춘선 위원 거기 카테고리에 녹색복지센터라고 나와 있어요? 아니, 본 위원은 검색하니까 찾을 수 없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러니까 녹색복지센터 카테고리는 있는데 프로그램은 아직 저희가 올해 것들이 정리가 안 돼서 현시점에서는 검색을 해도 프로그램이 뜨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될 거라고 띄우고, 그것이 검색돼서 예약신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럼 이거 완료되는 대로 보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동물복지지원센터 관련해서 잠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강동구 길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을 하겠다고 언론에도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이거 쟁점사항을 보시면, 기존에 동대문이라든가 지역에 많이 생겼잖아요. 거기에 쟁점사항이 없었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사실 이거 시작할 때는 이런저런 여러 쟁점들이 있었는데요 지금 만들어서 운영하는 과정에는 특별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특히 그 부분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을 섬세하게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동대문 센터는 민원이 특별하게는 발생한 사안이 없습니다.
●박춘선 위원 근데 강동구의 특성을 보시면, 현재 위치를 보시면 거기에 길동생태공원이 있고 일자산, 승상산 옆에 있더라고요. 근데 거기는 서울시민들이 살지는 않는 곳이에요. 오히려 하남이 더 가까워요. 하남이 더 가깝고, 어떻게 보면 이게 하남시민들을 위한 시설인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정도로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거리상으로 보면 이것이 지역 안배를 충분히 하고 하신 건가, 왜냐하면 그 근처에 올 6월에 아파트들도 한 1,200세대 들어오고요 거기에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고, 거기가 이제 주거밀집지역으로 꽉 들어찰 거거든요.
그랬을 때 동물복지센터 추진도 좋지만 그러한 부분에 대한 염려라든가 애로사항이라든가 그런 걸 충분히 고려해서 그렇게 하신 건지 그리고 또 이 설문조사도 고작 200명밖에 안 돼요. 그리고 이사 올 분들이 있잖아요. 6월에 입주하고 그럴 분들에 대한 것도 설문을 해야 될 것이죠, 분명히. 왜냐하면 개인차들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이러한 것들은 향후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실 건지 그런 거 한번 정리 좀 해 주세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동물복지센터 같은 경우 위원님 말씀대로 찬반의 여러 여론이 있기 때문에 이 부지 선정할 때 저희가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자치구의 공모라든지 이런 절차들을 거치고요. 그래서 이 강동구 길동의 동물복지센터 선정 과정은 강동구청에서 요청해서 저희가 일단 선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면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현장에서의 여러 세밀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아마 구청에서도 충분히 고려하고 이 부분을 해 달라고 한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동물복지는 지금 보면 동물복지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부분들이 예전에 20이고 관심 없는 게 80이었다가 지금은 또 30이 되고 70이 되고 이렇게 자꾸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좀 더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시설을 좀 더 깔끔하고 그리고 지역주민들한테 친화적인 시설로 저희가 잘 만들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박춘선 위원 또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도 동물병원이잖아요. 그러면 사실상 일반 병원들하고 개념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수술도 하시겠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런 게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의료폐기물도 그러다 보면 나오겠죠. 그리고 위생적인 측면도 유지관리가 철저히 돼야 되겠죠. 그리고 동물 사체라든가 그런 것도 나타날 수도 있겠죠. 근데 지금은 동물들이 종류가 얼마 안 될 거예요.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정착하고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동물들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기피 동물이라든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안전, 주민들이 거기에 있어도 안전하게 할 수가 있겠구나 그런 것들을 종식시켜 줄 수 있는 관리체계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본 위원이 한번 더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것들이 주민 소통이라든가 운영관리 측면에서 원활하게 작동되어야 할 것이고요, 특히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그런 것들은 굉장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마무리하시겠습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당연히 그렇게 저희가 할 생각이고요. 저희는 동물복지지만 반려동물 중심인 거고요 현재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이고 다른 형태의 동물로까진 세계적인 사례를 봐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개, 고양이 중심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길고양이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동물복지 차원에서 저희가 중성화 수술 이런 걸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특별히 동물 사체가 나오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없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걱정하시는 만큼 다른 여러 가지 부작용 부분은 저희가 시설적으로 섬세하게 예방해서 설계를 잘하고 운영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이것이 나중에는 지역주민들 중에 반려동물과 친화적인 분들은 이 시설을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 걱정되는 부분을 저희가 섬세하게 다 준비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고 다만 걱정은 예산을 저희가 잘 확보해서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도 배려할 수 있는 정도의 예산으로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왜 이런 염려를 굳이 이 자리에서 하냐, 주민분들이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해요.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더 우리 서울시에서 안전점검 잘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아까 염려했던 부분 폐기물, 사체 그러한 것들도 매뉴얼이 있고 가이드라인, 시스템 그런 것들을 완벽하게 구사해서 주민들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괜찮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꼭 명심해서 세부 잘 챙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거점형 꽃정원 조성 계획 세운 거 내용, 자료가 아직 안 됐을까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작성 중인데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작성 중이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일단은 구두로 한번 대답 좀 해 주시겠어요, 어디 어디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거점형 꽃정원이 4개소 대상지고요 마곡하고 율현공원, 뚝섬한강공원, 보라매공원 이 네 곳에 올해 상반기까지 저희가 투자해서 조성할 생각입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25억이잖아요. 그러면 네 곳이면 한 곳에 6억씩 드는 거예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이게 면적이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율현공원 같은 경우에는 2만 2,000㎡여서 10억 정도 하고요 마곡은 1만 2,000㎡ 해서 한 13억 그다음에 보라매공원은 1,000㎡ 해서 한 2억 그리고 뚝섬은 3,000㎡ 해서 5억 이런 정도로 예산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뚝섬 같은 경우에는 올해 정원박람회로 국비까지 다해서 27억에다가 한강 예산에 보면 뚝섬에 꽃 조성한다고 예산이 또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이거 5억이 또 들어가면 도대체 뚝섬에는 올해 얼마가 투입되는 건가요, 그러면? 이게 별도로 또 조성되고 하면…….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 이제…….
●이영실 위원 이게 지금 뚝섬 정원박람회하고 겹치는 지역 아니에요? 그 외의 지역에다 심는 거예요, 뚝섬에?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뚝섬한강공원은 부지 전체가 거의 10만 평에 이르거든요. 그래서 그중에서 워낙 넓고 광대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10만 평이더라도 아예 사람 접근이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사람들이 이용하는 부분도 있고, 즐겨 찾는 부지가 10만 평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국제정원박람회를 하는 그 면적하고 물에 잠기는 데 다 빼놓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데 빼놓고 그렇게 다 하고 나면 미래한강본부에서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한 지역에만 집중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서울시 내의 그 많은 한강을 끼고 있는 지역 중에서 유별나게 뚝섬에만 올해 너무나 많이 투자가 되고 있어요. 너무 한 곳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작년에 예산 할 때도 거점형 꽃정원 조성에 25억 해 놓고 예산서에 율현공원, 보라매공원, 마곡문화시설 부지 등 해 놨어요. 그러니까 ‘등’에 뚝섬이 또 들어간 거예요.
그러니까 작년 예산 할 때도 저희가 지적했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거든요, 너무 한 곳에 치중한다. 그래서 지금 한강을 끼고 있는 다른 여러 자치구에 비교했을 때 뚝섬에 너무 집중되고 있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저는 지금 예고하는데 분명히 한강부터 시작해서 뚝섬에 집중적으로 된 이 꽃정원, 꽃 심는 거에 대해서 이걸 단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자료를 받아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뚝섬은 다시 한번 잘 보셔서 정원박람회 계획도 있고 또 한강에도 분명히 지적하겠지만 여러 가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이 잘 분배돼서 너무 한 곳에만 치우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안 그래도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면 그 지역의 되게 소중한 자산도 되고 시민들 좋은 인프라도 되는 건데요 저희가 예산만 많으면 곳곳에 다 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특별교부금 26억 정도를 자치구별로 1억씩 다 내려서 정원박람회 전에 동행정원박람회를 해서 자치구별로 자체 정원박람회를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예산도 좀 내려서 이번에 서울시 25개 구 전체적으로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만들었고요. 저희가 앞으로 정원박람회 위치 선정이라든지 하는 과정에서 그런 저런 사항을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정원박람회 위치가 거기 선정될 때부터 굉장히 본 위원이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들어서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담당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사전 보고도 하셨는데, 참 열심히들 하시긴 하시는데 그 위치 자체가 너무나 열악합니다. 접근이 너무 어려워요. 평소에 날씨 좋을 때 토요일, 일요일, 쉬는 날 같은 경우에 강변북로에서 내려가지를 못해요, 거기를. 거기에 아예 진입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데다가 국제정원박람회를 한다고 하니, 오죽하겠어요?
그렇게 교통이 문제가 되면 그 전시나 행사가 아무리 좋아도 교통에서 정체가 돼 버리면 만족도가 확 떨어집니다. 열심히 준비해 놨다가 거기에서 막 불만이 쇄도해 버리면 모든 게 무산되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그때 업무보고 왔을 때 본 위원이 제안했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 거기 주차장이 절대 부족하고, 그 안에다 주차장을 늘린다고 해서, 그 안에 그러면 더 많이 유입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더 꼼짝을 못 하게 되는 거예요, 거기 길이 1차선밖에 안 되는데. 편도 1차선밖에 안 되는 그 길 자체에 더 많은 사람이 유입돼 버리면 완전히 어떻게 갖출 수 없는 상황이 되니 그 밖으로 유도해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해서 전체적으로 분리되지 않게, 그러니까 이 축제 자체가 분리될 수가 있어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이거 하네?’ 하고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굳이 거기에 찾아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 다 타당하고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제가 중랑구 부구청장할 때 장미축제 생각이 나는데요 그래서 뚝섬도 저희가 들어오는 부분에 안내 잘하기도 하지만 주변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도 활용하고 해서 위원님 지적사항 해결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 서울광장, 시청 앞에 나무를 심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에서 보니까 서울광장숲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럼 광장숲 1단계가 끝난 건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현재 지금 식재된 상태가 1단계 공사가 끝났습니다.
●이영실 위원 사진 한번 띄워 보시겠어요?
이거 지금 누가 주최하고 있는 거죠? 푸도국에서 사업까지 다 진행하고 있는 건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저희가 설계하고 저희 사업소에서…….
●이영실 위원 다 하고 있는 건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그러면 지금 소나무를 저렇게 쭉 심었어요, 도심에.
지금 2단계 과정 용역이 다 나왔나요? 실시설계가 다 나왔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2단계는 제가 보고받았는데 이제 마무리 단계인데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지금 광장숲이라고 했어요. 광장하고 숲이라는 건 굉장히 대치적인 거잖아요, 그리고 정체성 자체도 아예 다른 거고? 근데 지금 1단계 심어놓은 걸 보면 숲이 아니라 그냥 가로수 수준이에요. 가로수 수준인데 이거를 더 어떻게 숲으로 만들겠다고 그러는 건지, 2단계에서 저 사이사이에 뭘 막 심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 공간은 나중에 필요하면 하부 식생을 좀 더 풍부화할 수 있도록 저희가 보완 식재를 하면 되고요…….
●이영실 위원 그렇죠? 그러면 저게 다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현재 심어진 저기 교목은, 더 이상 저 공간에는 심지 않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넓이도 저게 다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현재 시점은.
●이영실 위원 안에 광장을 더 잠식하지는 않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2단계 사업으로 가면…….
●이영실 위원 광장을 더 잠식하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광장 쪽에 저희들이…….
●이영실 위원 근데 이게 왜, 사실 서울같이 큰 메가시티에 광장이라는 게 굉장히 큰 의미를 갖고 있는데, 유럽이나 선진국 어딜 가도 광장이라는 건 존재하잖아요. 광장이 굉장히 큰 랜드마크가 되고 그런 상황인데, 진짜 서울에 유일하게 있던 여의도광장을 그렇게 숲으로 만들고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서울에 유일하게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서울광장인데 여기를 저렇게 잠식해서 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기본적으로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저희가 훼손하는 것은 아니고요 기존 광장에서…….
●이영실 위원 아니, 근데 저길 더 잠식한다고 지금 얘기하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아니, 그러니까 기존 광장에, 위원님도 잘 아시지만 서울광장이라는 게 아무것도 나무나 그늘이 하나도 없이 그냥 잔디밭하고 보도블록으로 덮여있는 공간이어서…….
●이영실 위원 아니, 근데 광장의 기능이잖아요. 숲은 숲의 기능이 있고, 광장은 광장의 기능이 있어요. 유럽의 온갖 광장들 다 가보셨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콩코르드 광장, 나보다 광장, 스페인 광장, 무슨 광장, 그 광장에 피할 곳이 있던가요? 광장은 주민들이 모이는 그 기능이 있는 거잖아요, 광장에서의 그 상징이 있는 거고.
그런데 거기에다가 굳이 나무를 다 둘러서 가로를 쳐서 광장 자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그런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광장숲이라고 표현은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것이 기존의 광장기능을 훼손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광장에 모여드는 시민들을, 저 광장이라는 공간은 여러 가지 문화행사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 공간에 너무나 인공적인 미만 있고 자연 식생의 미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저런 몇 군데에 숲 형태의 교목을 나무 그늘로 심어서 조경미도 확보하고 저 광장에서 일어나는 액티비티들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이영실 위원 그런데 지금 조감도에서 보고 이렇게 스케치 해 놓은 거 보면 완전히 다 잠식을 했어요, 광장을.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이게 잠식 정도는 아니고요 보시면 잔디광장 그대로 다 유지되어 있고요 그 주변에…….
●이영실 위원 그래서 지금 숲이라고 했길래, 광장에 조경을 한다는 게 아니라 숲이라고 해서 광장의 기능 자체를 완전히 훼손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됩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본질적으로 광장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영실 위원 숲이라는 건 어울리지 않아요, 그렇다고 하면 광장숲이라는 것은.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의 녹색 식생을 강렬하게 하겠다는…….
●이영실 위원 원래 이름에는 정체성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의지를 저희가 보여드리는 거고요.
●이영실 위원 의지가 너무 과했습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지 표명이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어찌 되었든 간에 광장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고 그리고 녹색을 유지하는 게 좋긴 한데 왜 소나무 식생을 했는지, 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주민들이 밑에서 그늘에서 쉬고 뭔가 숨을 쉰다는 그런 그림을 그리신 것 같은데 이걸 왜 하필이면 또 소나무 식생을 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동의하기 어렵고요.
주변 사람들도 이게 왜 하필이면 소나무냐, 예를 들어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광장의 연출이다 그러면 겨울은 뺀다고 하더라도 봄, 여름, 가을의 정말 유난히 그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나무들과 꽃들과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소나무를 도심 한복판에, 소나무 자체가 뭔가 따뜻해 보이지는 않잖아요. 소나무가 무슨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저렇게 심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전문가들의 뜻이 있겠죠.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제가 의심스럽고요.
어찌 되었든 간에 과업지시서 자료를 한번 주시고 그다음 2단계 실시설계 어떻게 하실지 그 내용도 자료 별도로 주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좀 더 시민들이 따뜻하고 숨 쉴 수 있는 광장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식재와 가드닝을, 지금 계속 가든 가든 얘기를 하시고 정원 서울, 이렇게 정원을 강조하시는데 저건 정원 느낌이 절대 안 들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서울광장에 정원이 함께하는 그런 느낌을 차라리 했어야지 않을까, 그러니까 정원 따로 놀고 숲 따로 놀고 광장 따로 놀고 이렇게 다 따로따로 기획을 해서 하는 건 본 위원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조화롭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서울광장이 됐으면 좋겠고요. 이런 것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게 다 완성된 게 아니니까 시민들 의견도 있고 본 위원도 그렇고 그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참고를 해서 지금 방향이 저렇게 되어 있다면 또 중간중간 바꿀 수도 있는 거잖아요? 식재나 이런 걸로 해서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의견 청취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이영실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소나무는 사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나무 중에 하나고요, 2단계 사업에서는 소나무 외에 위원님 말씀하신 여러 그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선정해서 하도록 하고 정원의 느낌이 잘 날 수 있도록 잘 보완을 해 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제일 좋아한다고 해도 걔가 있어야 될 위치가 있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많은 논의 끝에, 저희도 고민 끝에 하긴 했거든요.
●이영실 위원 예를 들어 힐링 숲이나 이런 곳에 소나무가 있고 하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거기 소나무가 있어야 돼요. 그런데 거기에 벚꽃이 있어, 그러면 거기에 맞지 않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잘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이번에 국장님도 새로 오셨고 직원분들도 많이 바뀐 것 같은데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을 보면 우리가 예산을 구에 내려보내고 관리감독이 조금 부실하지 않나, 왜냐하면 공사는 끝나서 서류로 올라갔는데 이런 것 점검이 미비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게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 보면 2023년 하반기 기관별 정보공개 추진실태에서 푸른도시국이 B등급 79.9점을 맞아서 32개 실국 중에 27위 한 거 아시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알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새로 오셔가지고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제가 이 상황을 보니까요 위원님들이 정확하게 저희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보 비공개 결정할 때 내용에 따라서 공개, 비공개를 결정하는데 저희가 공개할 사항을 비공개한 건 아니고 다만 비공개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경우는 국장의 결재를 받고 동시에 비공개 사유를 잘 적게 되어 있는데 저희 직원들이 그런 부분에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직원들한테 리마인드시켰고요 앞으로 잘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 행감에서도 그런 걸 지적했는데 지적한 결과와 비슷하게 되어 있는 실태가 나왔으니까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정보공개청구 시 근거 제시가 부족하고, 국장 결재 지금 말씀하신 거 부족하고, 또 자료 부존재 결재 시 협조 이행, 정보공개 연장 이후 처리를 보면 이게 처리 기한이 7일인데 추가로 20일이 흐르면, 2점인데, 27일 정도 그렇게 한 달 정도까지도 시간이 걸렸던 그 이유가 뭐예요, 그런 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보통 저희가 비공개 결정할 때 법률적인 근거에 의해서 개인정보라든지 공개했을 때 타 주체의 경영상의 여러 가지 비밀이라든지 이런 사안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아마 그 부분을 직원들이 내용에 따라서 판단하기가 좀 애매한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법률지원담당관실에 자문받기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판단을 빨리해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올해는 이런 게 바뀌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업무를 올해 이렇게 했으면 하는 뜻에서 얘기하는 건데, 보면 비공개 시 법적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서부공원여가센터만 미이행 4건, 또 비공개 시 국장 결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미이행 건이 5건, 이렇게 개선돼야 하는데 이게 아직, 올해는 개선하도록 노력하면 어떤 식으로 이걸 해야 이게 없어지나 국장님 거기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기본적으로 담당 소장, 과장, 팀장, 주무관분들한테 비공개에 대한 업무처리기준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대한 판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요. 그리고 잘 판단이 안 되면 제가 판단을 해 주든지 아니면 법률적인 지원을 받아서 판단하도록 해서, 무엇보다 이게 경각심과 주의해서 처리하는 의지도 중요한 사안이어서 다시 교육하고 수시로 강조해서 그런 일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또 올해는 꽃의 도시 해서 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서 각 구별로도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1억을 내려보낸다는데 그 돈이 내려가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되는데 정원관리사 이런 거를 구별로 교육시키는 게 있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매력가든 가이드라인을 다 내려보냈고요, 그 가이드라인에 보면 정원을 어떤 식으로 조성하고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관리가 용이하면서 지속가능한 가든을 조성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1년생 초화류 같은 걸 많이 심으면 다시 뽑았다가 폐화 되면 다시 다른 걸 심고 이렇게 손이 많이 가거든요. 그래서 화관목처럼 키 작은 나무이면서도 꽃이 아름다운 수종을 잘 섞어서 심으면, 화관목 같은 경우에는 한번 뿌리를 내려서 자리를 잡으면 그다음부터는 물 관개만 잘하면 계속 유지가 되거든요. 그런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가능하면 지역주민들이 가드닝 클래스를 통해서 같이 참여해서 조성하게 하고 그분들이 그래서 마을정원사가 돼서 자원봉사도 하고 필요하면 일자리로도 연결시켜서 관리하는 쪽에 대한 것을 해달라고 저희가 가이드라인을 줬고요.
저희가 이번에 25개 구가 하는 이 동행정원박람회를 다 평가를 할 겁니다. 다 평가해서 한 7개 구 정도는 정원박람회 개막식 때 시상도 할 생각이어서 아마 구에서 잘 계획을 짜고 열심히 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내려보내는 것만이 주가 아니라 그걸 관리할 수 있는, 아까 말대로 정원관리사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있는 것 같아요, 정원관리사가. 있죠, 이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일단은 자치구 공원녹지과의 직원들이 주관을 해야 되고요. 그래서 거기서 예를 들면 기간제근로자라든지 기존에 있는 관리인력을 통해서 일차적으로 하고 이차적으로는 말씀드린 대로 구마다 여건이 다릅니다. 노원구 같은 데는 되게 잘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참여해서 마을정원사가 돼서 자원봉사도 하고 심지어는 마을정원사 일자리로까지 연결이 되는 사례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자연스럽게 다른 자치구들도 그런 식으로 발전돼 갈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국장님 말씀대로 그런 걸 자원봉사, 정원관리사를 구별로 교육시켜서 관리하는 쪽으로 해야지 앞으로 계속 유지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니까 그걸 한번 각 25개 구에다가 시달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고요.
우리가 이렇게 하다 보면 화장실 개방은 지금 어떤 식으로 되어 있나, 24시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간데메공원 같은 경우도 24시간은 안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런 식으로 전부 다 곳에 정원을 만들다 보면 저녁 늦게라도 와서 관람하고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기본적으로 공원의 화장실은 365일 24시간 개방이 원칙이고요 그것을 공원을 관리하는 주체가 여러 가지 일자리를 통해서 관리인들을 채용해서 그분들이 관리하도록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건에 따라서 겨울철이라든지 이럴 때 아주 오래전에 만든 시설들은 동파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운영을 안 하는 곳도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기본적으로 모든 공원의 화장실은 다 365일 24시간 개방이고요. 또 자치구별로 화장실 안전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CCTV라든지 비상벨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설치해서 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문제는 관리하는 데 결국 인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운영예산 이런 부분들 확보가 관건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자치구별로 아마 요즘은 다 시민들이 워낙 좋아하는 곳이고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잘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공원을 어차피 아침저녁으로 운동도 하고 앞으로 계속 60세 이상 분들이 많이 이용하라고 이런 걸 하는 거니까 24시간 개방하는 쪽으로 시달이나 업무를 한번 어떻게 되고 있나 그걸 잘 보셔서 안 된 데는 24시간 개방하도록 지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현황 파악하고 다시 한번 지침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한 가지 서울대공원에 제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지적보다는 업무보고 듣고 이런 식으로 앞으로 운영을 잘했으면 하는 뜻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책자 15페이지 보면 체험형 실내놀이터 플레이월드 운영 이것에 대해서, 우리 대공원장님 오셔서 한번 가보셨죠, 여기?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가봤습니다.
●남궁역 위원 가보셨는데 지금 느낌이 어때요, 여기가?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지금 생각보다 인기가 많고요 대기자가 평일에는 한 1시간 정도 대기하고 주말에는 한 3시간 정도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운영이 굉장히 잘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남궁역 위원 주위 여건이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한번 따져보셨어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지난번에 한번 언론에 나왔다시피 여기서 공사비를 일부 미지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원이앤티 대표도 부르고 해서, 공사비가 31억 중에 19억 정도 지급되고 12억이 지급이 안 됐습니다, 언론에 나온 거와 약간 내용이 다른데. 그래서 3월 중에 다 지급하기로 약속을 했고요.
그다음에 그 공사업체가 오름플러스디자인입니다. 여기서 하청업체에 일부 공사비를 안 준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6월까지는 하도록 서로 협약을 하고 약속을 문서로 제가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언론에 한 번 나왔었는데요 이런 부분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고요. 지금 두원이앤티에서 그동안 안 냈던 사용료라든지 이런 거는 다 완납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사용료 미납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계속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기에 지금 굉장히 많은 것을 계획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도 많이 감면 혜택도 주고 거기 공사 같은 것도 많이 해 줬는데 그렇게 많이 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보면 그 입구가, 주민이 사진을 찍어서 올린 건데, 아직 공사가 제대로 안 돼 있어요.
자료를 안 올렸는지 모르겠는데……. (자료화면을 보며) 저렇게 지금, 저게 2월에 주민이 보낸 거예요. 개장을 했는데도 지금 이거 제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어린이 아닙니까? 그러면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은데도 개장을 하고 되어 있는데, 이거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공사 예정인데 아직 공사가 덜 끝난 부분이 있습니다. 2층, 3층만 전면 개장했고, 그 출입구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점검해서 안전사고 안 나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하고 지금 개장을 하고 돈을 받고 있는데 학생들이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거를 안전에, 아까 말한 대로 조금이라도 사고가 나면 대공원에서 그거를 책임져야 하는데 이거는 문제를 간파해서 좀 늦더라도 완전히 공사가 끝난 다음에 개장을 해야지, 지금 다 개장한 건 아니죠? 일부만 개장한 거죠?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2, 3층 개장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것도 감독을 잘해서 앞으로 공원을 믿고 투자한 중소기업체나 또 거기 보러 오는 어린이들이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서울대공원에서 노력하길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알겠습니다.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다 자세하게 상세하게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훈 위원님, 잠시만요.
남궁역 부위원장님이 질의한 거에 대해서 부연해서, 전에 이게 언론보도에 한 번 나왔었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언론 보도에 30억 미지급이 나온 게 그러면 30억이 아니라는 거예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그게 당초에 66억에 계약을 하려 그랬는데 콘텐츠하고 시설 개선이었습니다. 근데 콘텐츠가 빠져서 실제 계약은 31억에 계약을 했고요 19억 원이 지급이 완료돼서 그때 당시에 12억이 미지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위원장 봉양순 그래서 12억 미지급된 게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됐어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현재 상황은 3월 말까지…….
●위원장 봉양순 그럼 아직 지급은 안 한 상태네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3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서면으로 약속했고요 그거는 서면으로 저희들이 받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근데 사실 이 공사가 끝난 지가 이 보도자료에도 보면 완공된 지 6개월이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6개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을 안 했다는 거는 이 기업은 불량한 기업이에요. 그러면 이게 두원에서는 지급을 했는데 오름 측에서 지급을 안 한 거예요, 아니면 어디에서 지급을 안 한 거예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현재 두원에서는 오름에다가 지급한 게 19억이고 나머지 12억을 미지급한 상태인데, 오름에서 하청업체에 지급을 제대로 안 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두원에서는 전체적으로 지급은 다 된 거예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두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지급을 하기로 했고요.
●위원장 봉양순 그러니까 안 된 거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다는 지급이 안 됐습니다, 현재는.
●위원장 봉양순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거예요. 서울시에서 하는 공사가 어떻게 업체가 이렇게, 말하자면 이게 지금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이런 거는 하도급 업체가.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그렇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래도 서울시에서 하는 공사인데 이런 미납대금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면 안 되고요 앞으로 이런 업체는 페널티를 적용해야 합니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면서 하도급 업체를 생각하지 않는 업체는 불량한 업체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살기 좋은 강서, 살고 싶은 강서의 김경훈 위원입니다.
대공원장님, 플레이월드 관련해서 여기 책자 보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공원 만들기에 기여한다고 했는데 플레이월드 검색해 보니까 종일권이 있어요. 그러면 여기를 찾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면 대공원으로 유입하기 위해서 이런 각종 시설들을 구비하는 건데 키즈카페에서만 놀고 대공원은 안 갈 것 같은데 어떻게 될까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여기가 기본적으로 종일권을 운영하고 있고요. 다만 하루종일 있다기보다는 주변에 또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원도 볼 수 있고, 아마 여기 오면서 하루만 즐기는 게 아니라 또 새로운 것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기 해서 대공원 안으로 유입이 돼야 하는데, 아이들하고 관람객들이, 안에서 좀 뛰어놀고 하게끔 중간중간에 놀이터 같은 거라도 구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저도 대공원을 몇 번 아이들과 가 봤는데 동물만 보는 건 약간 나이가 적은 아이들은 지루해하는 게 좀 있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놀이시설이나 그런 것도 있으면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대공원을 즐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놀이시설은 지금 플레이월드하고 그다음에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으로 해서는 종합안내소를 지금 매직플로우에서 원더파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만 즐기다가 그냥 다 갈까 봐, 대공원은 안 들어가고.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동물원 쪽에도 산책하면서 여러 가지 볼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또 서울랜드도 있는데, 위원님 말씀은 무료로 좀 더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어느 정도 저희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그늘막이라든지 또 쉴 수 있는 공간, 그런 것도 많이 마련하고 있고요 테마 특화정원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단순히 놀이터 같은 그런 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지금 40주년 됐다고 했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 가지 제안드리는 게 40년 전에 옛날에 찍은 사진들 공모전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옛날 추억이 담긴 사진들 해서, 옛날 감성이 또 요새 유행이니까 그런 공모전, 공모전이라기보다는 그런 옛날 사진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사진들을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김경훈 위원 한번 받아보면, 그래서 전시 같은 것을 해 놔도 좋을 것 같거든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40주년 된 거 축하드립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감사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국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지정이 돼야 되는 건가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가 1차 용역 한 게 막바지여서 보고를 받았는데요 충분히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 저희 실무자들은 판단하고요. 물론 그런 것들이 지정되면 또 혹시 지역주민들은 여러 가지 규제라든지 이런 걸로 걱정이 있으실 수 있을 텐데요 저희가 실무적으로 보니까 그 부분이 다 시유지, 국유지고 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본다든지 제약이 있다든지 그런 사안은 없는 걸로 저희가 판단을 해서 저희 실무자들은 그거를 좀 해야 되겠다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희 강서구는 많이 못 즐기는 게 사실 있습니다. 반포랑 뚝섬이랑은 여러 가지 시설물도 있고 되게 좋은데 이게 습지생태공원으로 또 지정되면 여기는 아예 개발 자체를 못 하잖아요. 해제하는 건 점점 더 어려워질 거고요, 한 번 지정이 되면. 그래서 여기에 어떠한 야생동물이 지금 있나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저희들이 생태조사 해본 결과 다양한 야생동물 특히 새들이 많이 있고요 수달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이게 지정되면 보존을 한다고 해서 전혀 거기에 접근을 못 하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요.
●김경훈 위원 아니, 그건 아닌데…….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지역주민분들이 충분히 자연생태보전지역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탐방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 할 수가 있고 그걸 통해서 또 한강의 다른 맛을 지역주민들도 보실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습지생태공원 이렇게 해서 자연경관 생태계 보호지역 같은 게 지정되면 그거에 맞게 콘텐츠도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게, 서천에 국립생태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서울시 안에서도 서울시의 야생동물이 어떤 것들이 있고, 지정만 되는 게 아니라 그거에 대한 홍보도 해야 되고 이걸 왜 지켜야 하는지도 관심 있어 하는 아이들한테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번 진행해 보시는 게 어떠실지 제안을 드립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당연히 그렇게 해서, 지정만 하는 게 아니고 그 내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하고 전달해야 하고요. 또 그런 기반을 하기 위해서 한강본부도 주변에 시민들이 할 수 있는 휴게공간 이런 것도 다 부속적으로 보완해서 설치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잘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서울대공원 원장님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15페이지, 16페이지 관련해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쨌든 대공원의 기능 중의 하나가, 플레이월드도 좋고 다양한 볼거리도 좋아요. 근데 제가 최근에 민원 받은 거는 먹을거리가 없다, 거기 편의점이 3개 정도 있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박춘선 위원 있는데 거기에서 김밥, 샌드위치, 라면 등 그런 거를 판매를 안 한대요. 판매 안 하는 이유가 뭐가 있나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저희들이 김밥은 식중독 같은 우려가 있어서 팔지 못하게 하고 있고요. 위원님 알다시피 로즈스토리라고 해서 거기 여러 가지 매점들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최근에 결정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먹거리 부스가 좀 더 확보되고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겁니다. 아마 코로나19 이후에 그게 폐쇄되고 제대로 운영이 안 돼서 먹거리 부스 같은 게 많이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건 이제 운영업체가 선정됐기 때문에 곧바로 많이 운영될 걸로 생각 들고요. 김밥 같은 경우에는 상온에서 노출되면 식중독 우려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조심스러워서 판매를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하여튼 그러한 부분에서 공원의 기능을 더 특화시켜서,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은 먹을거리도,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거든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적극 동감합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것도 대공원 기능에 맞게 그렇게 해서 다양화시켜 줬으면 좋겠고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또 한 가지는 본 위원이 최근에 신문 기사를 본 게 있어요. 근데 그게 뭐냐 하면 서울대공원과 일본 타마동물원이 상호 동물을 기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나오더라고요. 2023년 10월 일본의 레서판다 2마리가 대공원으로 왔고 우리는 수달을 일본에 보내기로 했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게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수출 허가 불허가 되었고, 2022년도에도 인도네시아와 동물교환 계획도 최종 단계에서 무산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대공원 행정 부실 아닐까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도 분명히 있긴 있는데요 수달은 문화재청 심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뒤늦게 알고 준비가 소홀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뒤늦게 알고?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네. 그래서 이 부분은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문화재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거를 제대로 준비를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재심의할 때는 제대로 준비하고 그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이 있거든요. 그것다 상호 보완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보완해서 재심의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레서판다는 이미 저희들한테 들어와 있고 수달이 나가는 건데 이런 부분 다시 해서 문제가 없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놀이공원 같은 데 기능 있잖아요. 동물원의 기능은 다들 부지런해야 해요.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부지런하지 못하니까 이런 일도 벌어지는 거고…….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좀 소홀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점검 체크 확인하고요 그거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최홍연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푸도국장님, 일전에 저희 보도자료에 경의선숲길 공원 변상금 3년에 걸쳐 소송에 승소해서 421억 원에 대해서 납부를 안 하셔도 되는 걸로 판결이 나왔죠?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오시자마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축하드립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감사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아주 노력을 많이 한 걸로…….
●위원장 봉양순 2010년 당시에 국가철도공단하고 협약을 해서 경의선숲길 공원 조성과 관련해서 역세권 개발하는 데 있어서 상호 약속이 돼 있었던 거죠, 이 부분은?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위원장 봉양순 그런데 국유재산 무상사용 기간이 1년으로 되면서 이 문제가 발생된 건데 어쨌든 승소해서 421억 원은 납부를 안 해도 된다 이런 건데 철도공단에서는 항소를 했나요? 어떻게 지금…….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항소했습니다. 워낙 소가가 크다 보니까 검찰의 지휘를 받아서 다시 한다고 하는데요 저희도 충분히, 그 1심 판결이 되게 의미 있는 판결이어서 방심하지 않고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향후 이 진행 상황에 대해서 쭉 말씀해 주시길 바라고요.
사실 국장님도 아시겠지마는 노원구에도 경춘선숲길이 있어요. 사실 숲길은 모든 시민이 좋아하는 공간이잖아요?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맞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말씀을 드리자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쨌든 승소해서 여러 가지 좋은 상황이나 공원은 사실 개방된 형태고 사적인 용도로 쓰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이 부분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사실 1년만 사용하는 거, 사용료 내는 부분들이. 근데 어쨌든 시민들이 이용하는 여가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청에서는 그런 결과가 나와서 좀 안타까웠었는데 그래도 승소해서 다행이고요.
이런 부분들이 사실 전년도에 유영봉 전임 국장님이 아마 지난 9월 회기 때인가도 계속적으로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근데 두 분 전임ㆍ현임 국장님이 서로 인수인계를 잘했다고 그럴까요, 이런 거를 잘하셔서 순조롭게 잘 진행되는 거에 있어서는 참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흐트러짐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수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봉양순 혹시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님, 최홍연 서울대공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축하자고요? 지역에 빨리 가셔야 하는 일 있나요? 점심시간 좀 짧게 할까요? 괜찮아요?
그러면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7분 회의중지)
(14시 54분 계속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올 한 해도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남은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7.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진 의원 대표발의)(김재진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길영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원중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춘곤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상혁ㆍ박석ㆍ박춘선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숙자ㆍ이은림ㆍ이종환ㆍ최민규ㆍ최유희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발의)
(14시 55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7항 김재진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장 봉양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회의 시작 전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하였고 발의하신 위원님께서 서면으로 대체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겠으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다음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의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담회 시 의견을 조정한 바와 같이 심사 보류하고자 하는데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심사 보류 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 조금 더 서울함공원 운영 현황을 지켜본 후에 감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본 안건을 심사 보류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7항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사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8. 2024년도 미래한강본부 소관 업무보고
9. 2023년 4분기 미래한강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
(14시 57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8항 2024년도 미래한강본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9항 2023년도 4분기 미래한강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의 건 이상 두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주용태 본부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미래한강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 및 예산 전용 보고를 일괄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남궁역 부위원장님과 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입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에서 올 한 해 미래한강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023년은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발표, 7월 한강사업추진단 신설 등 조직개편, 12월 리버버스 조례 공표 등까지 미래 한강의 모습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금년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첫 완성 작품인 리버버스의 본격 운항, 서울항 착공 등 주요 성과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그레이트 한강 주요 사업들이 한 단계, 한 단계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금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지속적인 격려 부탁드리며 올해는 한강이 앞으로 서울시민의 대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자 미래 서울의 일상을 리딩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값진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미래한강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용학 한강사업추진단장입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박진용 총무부장입니다.
김세정 운영부장입니다.
허현수 공원부장입니다.
이유국 시설부장입니다.
윤석환 한강사업총괄부장입니다.
이예림 한강전략사업부장입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이상이 한강여가사업부장입니다.
이어서 미리 배부해 드린 주요 업무 책자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서 1쪽 일반현황과 2쪽 부서별 주요 업무, 4쪽 세입과 세출예산, 5쪽 관리현황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6쪽 금년도 정책방향입니다.
한강이 견인하는 세계 TOP 5 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미래 서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한강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관광 거점 한강, 문화예술 매력공간 한강, 자연 속 라이프플레저 한강, 접근 편리하고 안전ㆍ쾌적한 한강 등 4개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글로벌 관광 거점 한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도입ㆍ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선착장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소이고 선박은 금년에 8척, 2025년 이후 10척 이상 운항할 예정이며 선박제원은 199인승, 좌석별 테이블, 자전거거치대 22대 등이 포함된 친환경 하이브리드로 10월 본격 운항 예정입니다.
10쪽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이며 운항 시간은 양방향 편도로 출퇴근 15분,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용요금은 3,000원, 환승할인 적용되며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역 접근성이 취약한 마곡, 망원, 잠원, 잠실은 버스노선 신설ㆍ조정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고 각 선착장 인근에 따릉이 15대~30대를 각각 배치할 예정입니다.
리버버스 운항정보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운항정보를 제공하고 선착장 내 편의점, 카페 등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적용하고 항로표지 정비, 안전교육ㆍ훈련을 통해 안전관리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추진일정입니다. 선착장은 3월에 설계하여 9월까지 조성 완료할 것입니다. 선박은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9월에 2척, 10월에 6척 총 8척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SH 출자동의안이 지난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3월에는 운영주체인 SHㆍ(주)이크루즈의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11쪽 서울항 조성 및 서해뱃길 복원입니다.
추진방향은 1단계로 2024년까지 한강에서 경인아라뱃길까지 운항 기반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26년까지 서울항을 조성하겠습니다.
단계별 추진계획입니다.
1단계로 1,000톤급 선박 정박을 위한 여의도 선착장을 조성하고 한강과 경인아라뱃길 연간 1,000회 운항을 위하여 금년 하반기까지 선착장 상부 구조물 공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형차량 주차면 확보 등을 위한 선착장 주변 정비는 금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12쪽 2단계 서울항 추진계획입니다.
2026년까지 5,000톤급 이하 선박이 이용 가능한 항구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 현재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였고 3월에 턴키 발주하여 8월 착공 예정입니다. 향후 금년과 내년에 걸쳐 서울항 조성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2026년 서울항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쪽 리버시티 서울을 위한 수상 이용 활성화입니다.
작년 11월 27일 사전 간담회 때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현재 3월 중에 기자설명회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최종 계획을 다시 상세히 그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쪽 서울 수상레포츠센터를 조성ㆍ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수상레저활동 대중화를 위해 수상레포츠 교육, 훈련 및 체험 등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작년 2월 부유체 침수사고 발생 이후 복구 잔여 공사를 계속 시행하여 지난주 2월 29일에 준공하였습니다. 5월부터 정식 운항할 예정입니다.
15쪽 한강 아트피어를 조성하겠습니다.
노후된 이촌 거북선나루터를 대체건조하여 사계절 이용 가능한 문화ㆍ예술ㆍ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작년 3월 한강 아트피어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6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11월까지 공유재산 심의와 투자심사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금년 6월까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완료 후 실시설계 용역, 공사 시행을 거쳐서 2026년 하반기 개장ㆍ운영할 예정입니다.
16쪽 수상 특화공간을 조성ㆍ개선하겠습니다.
한강 조망과 공연ㆍ문화를 연계한 먹거리 랜드마크인 수상 푸드존을 조성하고 낡고 노후한 유도선장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수상 푸드존 대상지는 현재 검토 중이며 총사업비는 180억입니다. 조만간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 공유재산 심의 및 투자심사를 거쳐 2027년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26개의 유도선장 중 30년 이상은 대체건조, 30년 이하는 기능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민간사업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올해는 대체건조 7개소, 기능개선 7개소를 추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매력공간 한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시민과 함께 만드는 테마형 축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하겠습니다.
사계절의 즐거움과 매력이 살아있는 한강페스티벌을 통해 1년 내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축제의 명소 한강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5월 봄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8월 여름에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 등 수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선상 영화관 등 야간 힐링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0월 가을에는 계절과 건강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헬시플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겨울은 크리스마스 마켓 등 연말연시의 따뜻한 한강 풍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쪽 한강의 대표축제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콘텐츠를 확대 보강하여 즐길거리 가득한 명소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상반기는 5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 중 매주 일요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금년에는 가면 퍼레이드, 한강라이징스타 등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존 상설프로그램 위주에서 공연, 쇼, 러닝, 댄스 등 참여형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뚝섬 자벌레 공간을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자벌레 1층과 3층에는 한강의 역사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강이야기전시관을 조성하고 2층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조속히 개관 준비를 완료하여 이달 말에 운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한강 교량에 전망카페를 활성화하여 한강과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한강대교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하고 전망호텔을 조성하겠습니다. 1객실에 최대 4명 수용 가능하며 무인관리시스템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분기별 소외계층 등 대상 무료 숙박으로 공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달 말까지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에어비앤비와 연계한 세계적인 숙박 이벤트를 사전에 개최하고 7월부터는 정식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강대교 견우카페 외 3개소에 로컬브랜드카페를 입점하여 한강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달까지 민간위탁사업자 모집을 완료하고 6월까지 시설 리모델링하여 7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23쪽 놀빛광장 및 자전거 이용자 쉼터를 조성하여 한강 조망 명소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중랑, 안양, 성내, 홍제천과 만나는 지천 합류부 4개소에 놀빛광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올해 중랑천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안양천, 성내천을 조성하고 2027년 홍제천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강을 조망하며 쉬어가는 자전거 이용자 쉼터는 올해 강서 2개소, 동작ㆍ송파ㆍ강동ㆍ성동 각 1개소로 총 6개소 추진 예정이며 3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조성을 마치겠습니다.
24쪽입니다.
한강공원의 재미있는 펀 디자인 명소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디자인정책관과 협업하여 2022년에는 여의도, 광나루, 강서, 난지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4개소에 괄호등을 설치하였으며 작년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내에 펀 디자인 벤치를 70개 설치한 바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뚝섬, 잠실, 잠원, 양화에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괄호등 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9월까지 디자인정책관에서 개발하는 한강공원 펀 디자인 3종을 추경을 통해 예산 확보하여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25쪽입니다.
일상 속 작은 여유 책 읽는 한강공원 2년 차를 맞이하여 행사, 장소, 도서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겠습니다.
5월과 6월에는 강서 한강공원 가족캠핑장에서 4회,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8회 개최하고 9월과 10월은 여의도에서 8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작년 상반기 1만 6,100명 방문하였고 하반기에는 24만 6,293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만족도도 96.8%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추경을 통해 예산이 추가 편성된다면 하반기에도 광나루, 이촌공원까지 확장하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역시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26쪽입니다.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야외 음악공연을 유치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동아일보와 협업하여 메가 이벤트로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겠습니다. 5월 25일 토요일 본선 진출 총 12개 팀이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최종 결승 경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강 버스킹 역시 활성화하겠습니다. 공연장 22곳을 선정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 버스킹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여 공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한강공원을 볼거리가 가득한 야외 미술관으로 조성하겠습니다. 2023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래빗뮤지엄과 무비젝터 설치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올해 9월까지 풍납, 마포종점에 래빗뮤지엄 2개소 추가하고 10월까지 강서, 잠원, 광나루, 뚝섬에 무비젝터 5개를 추가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년보다 공원당 10점씩 추가하여 10개 한강공원에 각각 30점씩 전시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핵심 과제인 자연 속 라이프 플레저, 한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입니다.
한강숲, 스타숲을 조성하여 수변 생태계 복원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한강숲은 2023년 누계 91.3%로 138만 주 식재를 완료하였고 2025년까지 151만 주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스타숲은 시민ㆍ단체ㆍ기업의 자발적 기부로 한강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 28개 단체 등이 참여하여 1만 8,318주를 식재하였으며 금년에는 난지 한강공원에 1만 7,000주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32쪽 뚝섬한강공원 꽃 정원을 금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꽃 축제와 볼거리가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금년 5월까지 뚝섬한강공원 국제정원박람회 보행로 주변에 꽃 정원, 장미원 등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33쪽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형으로 지속 복원하고 생태공원을 재정비하여 한강의 수변 생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자연형 호안 복원 대상지는 전체 호안 중 57.1km로 총사업비는 499억 원이며 작년까지 47.5km 완료되었습니다. 금년에 강서 2km, 내년에는 반포, 잠원, 망원 총 5.9km 뚝섬1.7km 공사 완료 예정입니다. 아울러 강서, 여의도, 난지, 암사, 고덕 5개소 생태공원을 재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입니다.
한강공원 내 노후된 수영장을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조성 후 30년이 경과한 잠실, 광나루, 잠원, 망원 수영장 4개소를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자연형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425억이고요 작년 11월에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은 조성 완료되어 금년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년에 광나루 수영장, 2027년에 잠원, 망원 수영장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5쪽 한강 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노후 운동시설을 보수하고 한강을 트렌디한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금년 3월 전체 82면 1,053개 운동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11월까지 공사 완료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총 15억이며 추경 편성 시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36쪽입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이색 체험, 스포츠 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한강공원 맨발걷기 관심 증가로 기존 흙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공원 이용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맨발걷기길은 광나루 1.5km, 뚝섬 0.3km, 양화 0.3km에 기존 흙길 및 배수체계를 정비하는 것으로 4월까지 설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뉴 스포츠 피클볼을 도입하겠습니다.
피클볼은 경기방식이 테니스와 유사하며 1965년 미국에서 발명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중 스포츠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로 이용 인구가 많지는 않으나 간단한 규칙으로 쉽게 배울 수 있어 라켓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 중심으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범사업으로 별도 예산은 책정하지 않고 여의도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 수요 및 만족도 분석 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넷째 접근 편리하고 안전ㆍ쾌적한 한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암사초록길 개통입니다.
한강공원과 역사적 명소인 선사유적지를 잇는 새로운 녹지 축을 조성하는 암사초록길을 금년 9월까지 상부 녹지대 조성 등을 완료하여 10월에 개통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40쪽 나들목 확충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강공원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들목을 신설ㆍ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신설 나들목은 신이촌나들목, 신뚝섬나들목 2개소이며 신이촌나들목은 금년 7월부터 2027년 5월까지 공사 예정이고 신뚝섬나들목은 금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설계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나들목은 보광ㆍ마포나들목 2개소로 금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41쪽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친환경 순환관람차를 시범 도입 운영하고자 합니다.
동작역에서 세빛섬을 거쳐 잠원한강공원 서울웨이브 앞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
운영방식은 주중 14시에서 20시까지, 주말ㆍ공휴일은 11시부터 20시까지 20분 주기로 정기 운행할 예정이며 차량은 11인승 전기카트 5대를 구매하여 안전장치 및 냉난방시설을 설치하고 해치 캐릭터 등 서울상징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코스를 정비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 및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2월부터 4월까지 코스정비, 인력 채용ㆍ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5월 5일 어린이날 순환관람차 시범운영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42쪽 매점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매점은 부상형 22개소, 이동형 4개소 총 26개가 있으며 금년 6월까지 노후 이동형 매점의 부상형 매점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촌 1호점은 금년 4월, 잠원 3호점은 금년 5월, 잠원 1호점은 금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불가한 노후 부상형 매점인 잠실 1호점도 교체 신설할 예정입니다.
향후 매점 시설물 안전도 검사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매점 업종도 다양화해 추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43쪽 화장실 시설 개선하고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장실은 총 133개 동이며 작년 10월부터 금년 6월까지 영유아 동반 가족 편의를 위한 가족화장실 5개 동, 장애인화장실 2개 동 등 총 7개 동 확대 설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도 안전도 검사, 화장실 확대, 노후 화장실 개보수, 비상벨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44쪽 시설물 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으로 안전한 한강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한강공원 내 나들목 등 시설물 94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설물 정기 진단 및 점검을 시행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45쪽 풍수해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풍수해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시민 안내방송, 공원 이용 차단을 하고 시설물 신속 대피, 침수 시설물이 즉시 복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4월까지 하천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3월부터 4월까지 공사장 일제 점검, 5월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5월부터 10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46쪽 선박ㆍ수상 시설물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선박 1,013척, 수상시설물 59개소를 대상으로 작년에 수상안전을 위한 점검, 훈련, 민간합동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수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반포와 여의도 2개소에 둔치로부터 50m 이내 동력수상레저 금지구역을 지정ㆍ고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매월 수시로 수상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수상안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47쪽 자전거 이용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자전거 이용자 증가, 이동장치 다양화 등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 이용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자전거 보행로 분리, 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조 개선, 속도 저감, 안양천 자전거도로 교량 신설 등 자전거도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광나루ㆍ난지 자전거공원 2개소에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자전거 주행 방법, 안전 수칙 등 무료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수칙 위반 이용자 계도를 위한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캠페인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8쪽입니다.
한강공원의 보안이 취약한 구간의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취약지역에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한강공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금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별로 보안이 취약한 구간에 CCTV를 집중 설치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 동작대교 남단에서 한강철교 남단까지 주요 사각지대 11개소에 CCTV 25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입니다.
금년 추경으로 예산이 추가 편성된다면 하반기에는 광나루, 강서 취약지역 9개소에 20대를 추가 설치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49쪽입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각 사업별로 체계적 홍보전략을 수립하여 인스타, 유튜브 등 SNS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리버버스, 서울항 등 그레이트 한강 사업은 물론 올해 개관 예정인 자벌레, 전망호텔 숙박 이벤트 및 오픈식, 한강축제 등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유관기관 협력과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4월에는 시의회와 한강시민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리버버스 등 수상이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1년을 돌아보며 1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정기 운영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효율성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직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한강 아카데미도 운영하겠습니다.
50쪽 이하 2023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55조의2제3항에 따라 2023회계연도 제4분기 미래한강본부 소관 예산 전용 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용내역은 미래한강본부 청사시설 유지관리 공공운영비 한 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강공원 방문자 수 증가, 전기ㆍ수도요금 상승으로 인한 공공운영비 예산 부족으로 미래한강본부 청사시설 유지관리 공공운영비 부족분 4억 5,000만 원을 한강 관공선 등 운영 관리 자산 및 물품 취득비에서 전용 확보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업무보고와 작년 4분기 예산 전용 내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서
2023년 4분기 미래한강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주용태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본부장님, 잘 지내셨어요? 우리 직원분들도 잘 계셨죠? 안녕하세요? 강동엄마로 불리는 박춘선 시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질의 좀 드릴게요. 아무래도 리버버스 관련해서 질의를 안 드릴 수가 없고요. 본부장님, 얼마 전에 강동구의 김영철 의원님께서 리버버스 관련해서 질의하셨었잖아요? 그런데 얼마 전에도 저희 주민들하고 간담회를 하다 보니까 리버버스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많으세요, 어르신들부터. 그런데 거기에서 한탄스럽게 말씀하시는 게 왜 우리 강동구에는 늘 낙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까지 안 들어오고 잠실까지 들어오느냐, 물론 이해가 되죠. 수중보도 있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도 있고 그래서 이해가 되는데, 본 위원이 김영철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하실 때 회의록 중에 눈에 들어오는 게 하나 있었는데요 그때 수자원관리위원회 회의록이었는데 이게 좀 오래되긴 했어요, 1991년도. 그런데 거기에서 하수국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잠실지역까지 중단된 주운노선을 팔당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더라고요, 그 회의록에 보니까. 그런 부분이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과거 역사를 따져보면 한강 종합개발 1차, 2차 할 때도 사실은 상류 지역까지 주운수로 계획이 있었더라고요. 근데 한강 개발을 하면서 잠실 상수원 이쪽이 1995년도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설정됐고요 그다음에 1986년과 1988년에 잠실 수중보하고 신곡 수중보가 만들어졌어요. 그러면서 계획 자체가 상수원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중보가 있어야 하잖아요, 수중보가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데 수중보와 그 밑에 상류하고 하류는 한 3~4m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배가 올라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은 이 수중보를 어떻게 보면 이전하거나 수중보 자체를 옮기거나 해야 되는데 그러면 이제 상수원에 문제가 생겨서…….
●박춘선 위원 그러면 그런 애로사항은 알겠어요. 근데 애로사항을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동주민들의 그러한 염원을 풀어드려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방향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중요한 거지, 안 되는 건 다 알고 있거든요.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하고 어떻게 방향을 찾고 그런 돌파구를 마련해 보겠다는 것들이 필요한 사항이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지금 우리 주민분들은 다 보고 계실 거거든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계속 그냥 그렇게 놓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강동구에서도 리버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려고 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고요. 강동에서도 잠실까지, 리버버스 타려면 잠실까지 일단 와야 되잖아요. 와야 되죠? 어떻게 이동을 해요? 그냥 지하철 타고 그렇게 불편하게 가야 될까요, 45만 강동주민들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이거는 정말 중장기적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수중보에 대한 문제인데 그리고 잠실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문제거든요. 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게 사실 다 여기에서 거의 1,500만 명의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 관로가 설치돼 있고 취수원, 취수장이 있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수중보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이게 또 취수장을 옮겨야 하는 문제가 돼서…….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다 알고 있는데…….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굉장히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박춘선 위원 거기 회의록에서도 그런 의지를 분명히 나타냈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안을 우리가 좀 모색해야 되겠다, 그리고 그게 지금 당장 해결이 안 될 거는 다 알고 있어요. 안 될 거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주민분들이 이용할 권리 그런 거는 있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그러면 강동까지 올 수 있는 순환 관람차라든가 기타 차량을 이용해서 잠실까지 갈 수 있는 방향이라든가 그런 것들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렇게 하시고, 우리가 강동구에서 신년 인사회를 했었어요. 그때 시장님이 오셔서 뭐라고 그러셨냐면 “강동구에도 리버버스 들어오게 할까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막 환호를 했어요. 그거 약속 지키셔야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근거가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신경을 좀 써 주시고 고민을 충분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능합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여하튼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하여튼 깊이 고민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스카이워크가 2월 말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하셨는데 결과 나왔습니까? 어떻게 나왔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용역 마무리 중에 있고요.
●박춘선 위원 아직 안 나왔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번 주에 그렇지 않아도 일정을 잡고 있는데 용역보고를 지금 받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강동구도 참여시켜서 연구진 분석보고를 같이 받을 예정입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한테도 좀 보고를 해 주시고요. 그거 관련해서 굉장히 또 관심도가 높더라고요.
그리고 25페이지를 보시면 미래한강본부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 사업계획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난해 사업을 하면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맞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만족도가 96.8% 굉장히 높은 거잖아요. 그래서 하반기에도 이런 프로그램 계획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광나루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광나루는 강동구에 있습니다. 혹시 그 위치라든가 그런 게 계획되어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광나루를 보면 잔디밭이 조성된 곳이라든지 이런 곳이 시민들이 앉아서 책보기가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쪽을 지금 찾고 있는데요 몇 군데가 있습니다, 후보지로. 근데 문제는…….
●박춘선 위원 계획을 하신 곳이 있다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근데 문제는 하반기에 추경을 좀 편성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작년에 본예산 편성하면서 많이 감소된 면이 있어서 하반기 추경에 반영되면, 여기도 업무보고에 넣어 놨는데요. 하게 되면 광나루 포함해서 두 군데 정도 한강공원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박춘선 위원 올해 추경 되고 그러면 올해에 작동될 수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럼요.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굉장히 주민들이 기다리는 선물 중의 하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참고로 지난번에도 강서하고 광나루가 좀 소외됐다 이런 말씀 많이 있었잖아요, 상임위에서. 그래서 상반기에는 강서가 들어갑니다, 책 읽는 한강공원. 다행히 지난번 연말에 예산 편성할 때 김경훈 위원님이 많이 신경 쓰셔서 상반기에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고요. 하반기에는 우리 박춘선 위원님이 좀 도와주시면 할 수 있도록…….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이제 뚝섬을 빼고, 여의도는 워낙 반응이 좋아서 여의도는 고정으로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돌아가면서 강서도 좋고 광나루도 좋고 이런 쪽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강동구도 책 읽는 한강공원 붐을 일으키는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해도 되겠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박춘선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거기 맨발걷기도 조성하시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맨발걷기는 언제부터, 작업 아직 안 들어갔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위치선정은 다 했고요 곧 조만간에 작업 착수하면 4월까지 설계 끝나고 5월부터 발주해서…….
●박춘선 위원 5월부터?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올해에 한 번 해 볼 수 있을까요, 주민들하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럼요.
●박춘선 위원 좋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올해 11월까지 다 해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제가 이런 부분을 왜 자꾸 말씀드리냐면 상대적으로 강동구민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도 리버버스, 지금 당장 해결될 수 없는 사안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는 지금 강동구가 어떻게 보면 25개 한강공원 중에서도 섬 같은 존재예요. 그러면 있는 자원이라도 우리가 발굴하고 특화시켜서 주민들이 생활밀착형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끔 그런 고민들을 우리가 해 보자는 거예요.
그래서 맨발걷기 코스길로 해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고덕생태수변공원이 있어요. 거기 진짜 을씨년스럽거든요. 그런 것도 우리가 한번 같이 나가서 환경 정리도 해 보고 정화도 해 보고 그러면 거기 공원이 되게 예뻐요. 예쁜데 손질을 안 해 놓으니까 무서워요, 어떨 때는. 저녁에는 가보지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제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빨리빨리 환경개선을 좀 해야 되겠다, 왜냐, 리버버스 못 들어오니까 그거부터라도 그렇게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는 거 해서 풀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괜찮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그러니까 생태공원이 지금 암사하고 고덕 있잖아요. 그래서 그 생태공원을 시민들이, 보전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전, 이용을 같이 가자, 그다음에 너무 을씨년스럽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안전의 사각지대도 있거든요.
●박춘선 위원 맞아요. 거기 막 뱀도 나온다 그러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숲으로 들어가 버리면 안전사고 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박춘선 위원 맞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다음에 또 화재 날 가능성도 높다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박춘선 위원 저는 거기서 무슨 사고가 날까 봐 겁나더라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조금 더 생태공원의 취지에 맞지만 시민들이 접근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을 지금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목표로 5개 생태공원이 있는데 5개 다 정비하는 걸로…….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을 선도적으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제가 우리 주민분들하고 한번 나들이 나갈 겁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박춘선 위원 다음은 맨발걷기 아래에 있는 피클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게요. 제가 며칠 전에 TV를 틀어봤는데 피클볼 미국에서는 굉장히 열풍이더라고요. 그래서 피클볼을 사용하는 인구가 350만 이상이더라고요. 알고 계세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미국에서 거의…….
●박춘선 위원 굉장히 선풍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한 500만 명까지 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박춘선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여의도 수영장을 피클볼장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셨는데 다른 사유가 있나요, 저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한번 시범적으로, 수영장이 어떻게 보면 여름철만 쓰고…….
●박춘선 위원 그렇죠. 아깝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깝잖아요. 그리고 겨울철에 눈썰매장을 여의도에 이번에 처음 해 봤거든요. 근데 굉장히 인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 수영장 하는 때를 피해서 그 나머지 기간에, 공간이 좀 넓게 돼 있거든요, 여의도 같은 경우. 그래서 거기에다 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박춘선 위원 아이디어 괜찮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금년에 한번 시범적으로 해 보려고 생각 중이고 되면 이제 계속…….
●박춘선 위원 시범적으로 해서 반응이 좋으면 늘어날 수도 있는 거네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수영장 아니고 그냥 한강공원 내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광나루 수영장 있잖아요. 거기도 가능할까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광나루 수영장 이제 금년에 공사 들어가서…….
●박춘선 위원 나중에 완공되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럼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바뀌거든요, 광나루 수영장이. 그러면 여유 공간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넣을 수 있도록…….
●박춘선 위원 그런 거 활용하는 거, 말하자면 재투자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는 아이디어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러면 본부장님, 피클볼이 어떤 스포츠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피클볼은…….
●박춘선 위원 제가 한번 봤거든요, 하는 거를.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3개를 합쳤다고 보면 되는데 면적도 복식 배드민턴 면적의 반 정도밖에 안 되고요.
●박춘선 위원 배드민턴 면적의 반 정도밖에 안 돼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그것밖에 안 되고 테니스코트의 3분의 1 정도라고 보면 돼요. 그리고 굉장히 쉬워요.
●박춘선 위원 그러면 실내에서도 가능하겠네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실내, 실외 다 됩니다.
●박춘선 위원 학교에서도 가능하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다 되죠.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이거를 한 이유는 어르신들이 굉장히 쉽게 배울 수 있다, 테니스나 탁구나 이런 게 좀 어렵잖아요. 그다음에 배드민턴은 어떻게 보면 운동은 되지만 좀 과격한 면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나이 들수록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 그다음에 운동효과가 있는 거…….
●박춘선 위원 그러면 피클볼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사가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국내에 대한피클볼연맹도 있고요 협회도 만들어져 있고 얼마든지 있습니다. 있는데 이거는…….
●박춘선 위원 저희 강동구에도 있더라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점차 확대해 나가고 2024년 파리올림픽은 아니지만 2028년 LA올림픽에는 아마 시범종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굉장히 추세가 빨라지고 있는 그런 종목입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이미 본부장님께서는 제가 질의드린 것 중에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운영방식도 어떻게 하겠다 그런 게 계획이 다 나와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보통 이런 걸 할 때 되면 우리가 사용수익허가를 주거나 아니면 우리가 만들어 놓고 민간위탁을 주거나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눈썰매장 같은 경우는 사용수익허가를 줘서 사업자가 시설을 설치하고 일정 기간 수익을 가져가는 형태고요. 그래서 지금 시범은 일단은 사용수익허가를 줘 보고 만약에 이게 활성화된다면 서울시가 직접 몇 군데 만들어서 민간위탁 할 수도 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향후 운영계획이기도 한 거네요. 그렇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그러니까 이번에 시범이라서요 운영을 한번 해 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춘선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강동구 한강공원에도 이렇게 시범으로 해서 반응이 좋으면 그쪽에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려고 이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강동구에 축구장이 3개나 있잖아요. 그래서…….
●박춘선 위원 어쨌든 본부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여름에 쓰고 노는 수영장을 재활용해서 재투자하는 그런 방안도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체육활동 그런 거는 금방금방 바뀌더라고요. 그런 게 유행도 금방금방 바뀌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래한강본부가 어쨌든 한강공원을 끼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능동적으로 선도적으로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필요한 니즈를 빨리빨리 발굴해서 생활편의시설로 안착이 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떠십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속적으로 이런 트렌디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요. 업무보고에 있듯이 한강을 건강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범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딱 한강은 쉼이다, 쉼. 그런 테마로 가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앞에서도 여러 가지 강동구의 현안도 얘기하고, 피클볼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맨발걷기도 얘기하고 다 얘기했잖아요. 그런 거 놓고 가시지 마시고요 꼭꼭 챙겨보시라고 그렇게 한 번 더 점검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렇게 잘 진행을 해 주십시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춘선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본부장님한테 내년의 주요 업무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바쁘시고 할 일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세출예산이 오른 데는 유일하게 한강본부예요. 다른 데는 다 3분의 1씩 삭감됐는데,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보면 리버버스 때문에 그만큼 많이 이번에 예산이 집중되다 보니까 우리가 안전 때문에, 위원들이 생각하는 건 누구나 국민이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올해 많이 줄었는데 그런 쪽에서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계획이 있는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안전예산이요?
●남궁역 위원 네, 안전에 아까 보면 풍수해 대책이나 자전거 이용 안전, CCTV 확충 이런 거를 보니까 안전진단 정밀 쪽은 한 12억이 있고 CCTV도 예산이 좀 있는데 어떻게 보면 자전거를 타다 보면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이런 걸 빨리 복구할 수 있는 예산이, 아니면 보험 같은 거를 한번 우리가 사고 났을 때 그런 쪽으로는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보험이요?
●남궁역 위원 네, 보험. 자전거 같은 거 사고가 나서 다쳤을 때 그런 예산을 한번 보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한강공원에 영조물배상보험이 다 가입돼 있거든요. 연간 3, 4억 정도 편성돼 있고요. 그러니까 시설물 관리를 소홀하거나 이런 경우, 예를 들면 패인 곳이 있다든가 이런 거에 의해서 사고가 났을 경우는 시 책임이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는 영조물배상보험으로 해서 다 보험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다 들어있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남궁역 위원 그런 걸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우리는 그거 들어있는 거 모르니까 그런 걸 좀 홍보해서 사고가 났을 때는 타도록 노력하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남궁역 위원 지금 본부장님 오신 지가 1년 됐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제 1년 2개월 지났습니다.
●남궁역 위원 1년 2개월이면 어떻게 보면 오신 지 꽤 된 것 같은데 서울시 내부 청렴도 조사에 미래한강본부가 5등급 낮은 등급이 나왔는데 왜 이렇게 낮은 등급이 나왔는지 그 이유가 뭐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내부 청렴도에서 좀 낮았고 외부 청렴도에서는 평균 이상 나왔습니다.
●남궁역 위원 근데 내부 청렴도가 잘 나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내부 청렴도가…….
●남궁역 위원 이게 보면 직원들 간에 한 것 같은데 그게 잘 나와야지 본부가 일하고 쉽고 또 미래한강본부가 화합해서 빨리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맞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작년에 많이 분석했고 토론회도 많이 하고 또 개선도 많이 했습니다. 업무 부담이 좀 많았다는 것도 반성하고요 그래서 직원들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쓸데없는 서면 회의 이런 것들도 없앴고요. 그다음에 청렴도 교육도 많이 시켰고, 또 직원들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이런 것들도 많이 했고 또 미래한강 아카데미라고 해서 지금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고요. 또 업무보고에 들어가 있듯이 직원들 MBTI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직원들에 대한 성향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노사가 합의해서 결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해서 작년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요. 가장 중요한 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거 그다음에 인사에 대한 불만을 어떻게 보면 공정하게 한다든가 그다음에 상급자에 의한 갑질, 상사가 부하직원에 대해서 갑질하는 문화, 이런 것들도 많이 완화하기 위해서 교육을 굉장히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면 이런 게 잘 돼야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해서 일을 잘할 수 있는데 이런 게 이렇게 되면 어떻든지 본부장님의 책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니까 앞으로 이거를 올해는 5등급이 아니고 1등급 받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최대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먼저 얼마 전에 한강 매점 배상금 관련해서 보도자료 내신 거 봤습니다. 61억 승소하셨는데, 근데 이게 대법원 판결이 언제 난 거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작년 11월…….
●김경훈 위원 11월에?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11월 말에.
●김경훈 위원 이 배상금은 언제 받으셨어요, 그러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1월에 받았고요.
●김경훈 위원 왜 두 달이나 차이가 있게, 늦게 받으셨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하여튼 이런 경우는 또 처음 하다 보니 한강사업본부 사업자번호하고 서울특별시 사업자번호가 다르잖아요.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변경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61억을 다 확보했는데, 지체되다 보면 늦게 시에 귀속해서 그만큼 손해 본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김경훈 위원 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확인해 보니까 그만큼을 은행에 있어서 오히려 3,000만 원을 받았답니다.
●김경훈 위원 이자를 받은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오히려, 그러니까…….
●김경훈 위원 그러면 그 두 달 동안의 이자를…….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다 받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다 받은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그러니까…….
●김경훈 위원 돈을 늦게 받았는데도 그렇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신한은행에서 그만큼의 이자를 더, 시가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많은 걸 받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래요? 저는 못 받았을까 봐 걱정돼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3,000만 원 받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눈썰매장 관련해서 또 말씀드릴 게 눈썰매장 이번에 어마어마하게 흥행하셨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김경훈 위원 많이 갔고 저도 가려다가 못 갔는데, 기사가 많이 나왔어요. 너무 사용수익허가 업체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가격이 책정됐는데, 이 금액 승인은 미래한강본부에서 하고 있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다 승인하죠.
●김경훈 위원 이렇게 높은 금액을 책정한 기준이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그때 저희가 해명자료를 냈는데요 한국일보가 그때 보도했는데, 과자가 중형이 있고 소형이 있습니다. 근데 중형 사이즈하고 소형 사이즈는 사이즈 차이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나는데…….
●김경훈 위원 아니, 그거는 시중에도 다 가격이 있으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김경훈 위원 그거는 다 이해 가는데, 그 가격에 비해서 2배 이상을 다 받았다는 거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김경훈 위원 안 그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조사해 보니까 저희가 승인한 가격 그대로 받고 있는데, 보통 예를 들면…….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승인도 지금 높게 책정됐잖아요, 허가 준 가격도?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한강 눈썰매장 특성이 뭐냐면 입장료는 굉장히 대폭 낮추고, 그러니까 이걸 업자를 편드는 게 아니라 실상을 말씀드리면 그 업자가 이걸 운영하기 위해서 인건비 다 포함해서 시설비 해서 한 16억인가 들어갑니다.
●김경훈 위원 설치까지 다 하는 데 16억이 들어갔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인력도 100명 정도가 있어야 하고, 세 군데를 했거든요. 근데 서울시는 사용수익허가이다 보니 1억 2,000인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업자가 다 만들고 하는데, 들어오는 수입은 입장료 6,000원인데 그것도 다둥이면 3,000원 할인하고 여러 가지 규정에 따라서 감면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2006년도부터인가 그때부터 동일한 금액입니다, 6,000원. 올리지 않았거든요. 다만…….
●김경훈 위원 근데 안에 내부시설 이용하는 게 비싸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다만 거기서 먹는 거 그다음에 과자라든지 빙어 잡기라든지 이렇게 놀이기구 이용하는 데…….
●김재진 위원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비싼데…….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했는데 그거는 저희가 승인해 준 금액이거든요.
●김경훈 위원 왜 이렇게 높게 승인을 해 주셨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예를 들면 4,000원이면 시중가격보다 한 10~20%, 4,000원이면 4,500원 또는 5,000원.
●김경훈 위원 근데 그 가격이 아니에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 가격인데요 언론, 그래서 해명을 냈다니까요. 크기가 중형인 가격하고 소형이 다른데…….
●김경훈 위원 아니, 지금 이 기사에 나와 있는 꼬북칩만 하더라도 대형으로 하면 이게 마트 가서 사면, 아무리 편의점 가도 3,000원이 안 되는 가격을 5,000원에 받고 있더라니까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중형 가격입니다, 그거는.
●김경훈 위원 아니, 중형 가격이 아니라 여기 나와 있는 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근데 언론에서 한 거는 소형 가격을…….
●김경훈 위원 나와 있는 사진 자체가 중형, 대형 과자예요, 나와 있는 거 자체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다 조사했어요, 그때. 꼬북칩 포함해서, 허니버터칩 다 포함해서 소형, 중형 가격을 다 비교해서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냈는데 기자가 판단한 거는 소형인데 5,000원 받았다, 근데 우리가 봤을 땐 중형이거든요. 그러니까 중형은 보통 소형보다 2배 정도 높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중형 가격이 그러면 마트에서 얼마에 파는지 아세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중형 가격이 예를 들면 4,000원이면 여기에서는…….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4,000원이면이 아니라 정확하게 금액을 아세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정확하게는 지금 자료가 없어서 지금 확인이 안 됩니다.
●김경훈 위원 중형 한 3,000원이면 사요, 마트 가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완전히 무슨 2,000원을 5,000원에 판매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김경훈 위원 마트에서 꼬북칩을 사드실 일은 없으시겠지만 저는 사 먹는 입장에서 3,000원이면 사는데 거기에다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10%, 20% 올린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4,000원 정도 책정돼야 되는데, 2배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과한 금액으로 허가를 내주신 건 아닌가, 그리고 여기 회전목마, 바이킹 이런 것도 되게 비싸거든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도 할인받고 하면 3만 원이면 가는데 이거 한 번씩 타면 3만 원이 넘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래서 내년에 할 때는 정말 시중 가격보다 과도하게 높지 않도록 하고요. 또 하나는 입장료 자체를, 아까 제가 2006년이라고 했는데 2013년입니다. 2013년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동결했거든요. 그러니까 적정한 가격을 받아라, 받고…….
●김경훈 위원 입장료는 싸게 해 놓고서 안에서 이렇게 비싸게 받아버리는데, 이거는 상술이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입장료는 어느 정도 적정한 가격을 받도록 하되 다른 데서 하지 않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여기가 지금 금액을 허가 내준 그 가격보다 더 많이 받아서 두 번 적발됐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과태료 매기고 시정조치를 해 가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과태료를, 두 번 적발됐는데 이러한 업체는 다음번에 입찰 제외시켜야 되는 거 아닌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몇 번 적발됐다고 해서 입찰 참여를 제한한다든가 이러기에는 그런 규정 자체는 없거든요.
●김경훈 위원 아니, 서울시가 허가 내준 가격으로 안 하고 위반한 건데 제재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단순히 이거 뭐, 적발된 금액도 보면 1회 10만 원, 2회 20만 원인데 30만 원 내고 여기는 땡이에요. 또 몇 번 세 번, 네 번 할 수도 있고 눈 가리고 아웅 할 수도 있는데, 요새 여러 가지 축제 행사장에서 과한 가격 받는다고 한창 얘기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서울시 한복판 한강에서 똑같이 이러고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은 좀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보이는데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하여튼 위원님 우려하시는 것처럼 저도 똑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서 내년도에는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강에 눈썰매장을 한 게 공공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개인업체 배 불려 주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은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가격정책을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요 저도 그렇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요 하여튼 좀 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여기서 부당이익도 생겼을 거 아니에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부당이익이라기보다…….
●김경훈 위원 부당이익이죠, 허가 내준 가격에 안 팔고 더 비싸게 팔았는데.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니, 그러니까 허가 내준 그 승인가격에 맞추고 있습니다. 저희가 승인가격을 시중 가격보다는 좀 더 받을 수 있도록 다 허가된 범위 내에서 하고 있거든요.
●김경훈 위원 그래서 여기…….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왜냐하면 빙어 잡기라든지 이것도 다 저희가 허가해 준 겁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우동 같은 경우에도 5,000원에 허가를 내주셨는데 여기서는 6,000원에 팔고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런 경우는 적발해서…….
●김경훈 위원 그런 거에 부당수익이 나왔을 텐데 그런 거는 환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것도 고민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부당수익도 있고 여기 업체가 자기네 마음대로 장사하려고 여기서 하는 건데 저희 미래한강본부에서는 너네 장사하라고 여기 판 깔아준 게 아니거든요. 많은 시민들이 와서 한강을, 겨울을 즐기라고 장을 마련해 준 건데 여기서는 상술을 펼치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 이런 부분 개선되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하여튼 승인가격 자체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요 그 승인가격을 위반한 경우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제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서울시가 손해보지는 않았어요, 돈 받았으니까. 그런데 여기를 가신 분들이 눈탱이를 맞으셨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서울시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에 보면 한강대학가요제가 있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저희가 한강대학가요제 내용을 잘 모르는데, 이 예산은 지원한다고 했는데 어떤 예산에서 지원이 되는 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물빛광장이라고 있는데요 거기에 행사운영비가 있습니다. 그 예산에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 물빛광장?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지금 문화본부에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물빛무대…….
●이영실 위원 별빛무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물빛무대.
●이영실 위원 물빛무대 원래 행사운영비에서 5억을 지원한다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5,000만 원.
●이영실 위원 5,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얘기인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여기 문화본부에서 2억 예산을 들여서 한 거잖아요? 그러면 문화본부에서 2억이고 여기서 5,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데 지금 동아일보와 협업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동아일보에 어떻게 지원이 되는 건가요, 어떤 방식으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건 행사운영비이기 때문에요 문화본부에서 주는 것은 보조금이고, 보조금은 민간단체에 그냥 주는 거고요 행사운영비는 시가 직접 하는 사업을 행사운영비로 편성하거든요.
●이영실 위원 우리 시가 직접 하는 거예요, 이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직접 하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민간보조금이면 여기서 민간보조금 심의를 거쳐서 문화본부 축제진흥팀에서 하고 그런 상황이 아닌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거하고는 조금 다르고요. 그거는 보조금 심의를 통해서 하는 건 심사를 거쳐서 평가하는 건데 이건 물빛무대에서 우리가 연중하는 행사가 있거든요. 그중에 저희가 봤을 때 이건 파급도 있고 한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봐서 한번 이 사업을 같이해 보자 그래서 시랑 동아일보랑 공동 주관해서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행사운영비를 지원하고 그거는 보조금 받아서 하고 또 자체 예산이 들어옵니다, 동아일보에서. 그렇게 해서 사업을 하는 걸로…….
●이영실 위원 그렇게 해서 5,000만 원을 미래한강본부에서 같이해서 한다? 왜 이렇게 나눠서, 같이 할 때 한꺼번에 하지 그렇게 예산을 쪼개서 하니까 저희는 헷갈리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예산이 충분치 않아서 주최하는 쪽에서…….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서울항 조성에서 지금 사전절차가 2월에 완료됐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서울항 지난번에 용역 발주한 게 다 준공이 됐다고 했었나요, 6억짜리?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용역은 올 6월 말까지…….
●이영실 위원 올 6월 말에 준공이 된다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작년부터 시작해서 2차 연도 용역을 지금 하고 있고요. 용역은 하고 있는데 사전절차는 작년부터 쭉 진행해서 투심, 공유재산 관리계획까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예산이 편성됐겠죠. 그래서…….
●이영실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3월에 턴키 발주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아직 용역이 안 나왔잖아요? 용역이 6월에 준공된다고 했는데 중간중간에 용역 상황을 체크한다고 해도 완전히 준공되기 몇 개월 전에 턴키 발주를 할 수가 있을까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 턴키 발주는 공사를 진행하는 거고요, 그 용역은 운영을 어떻게 할 거냐 홍보를 어떻게 할 거냐…….
●이영실 위원 그래도 전체적인 서울항에 대한 그림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작년에 타당성은 이미 끝났고요. 타당성조사라든지 전반적인 건 작년에 용역이 끝났고요 2단계 용역은…….
●이영실 위원 그런데 이런 밑그림 자체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이 설계나 이런 부분들을 턴키 발주를 할 수가 있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밑그림이 어느 정도 다 나왔습니다.
●이영실 위원 밑그림이 나왔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용역을 통해서.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을 좀 같이 공유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서 받아보기로 하고요.
그거 보기 전에 예산 전용한 게 있어요. 한강 관공선 운영 있죠. 여기서 6억인데 4억 5,000이나 감액을 해서 전용을 했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 예산 자체가 너무 과다하게 편성됐던 건가요? 왜 이렇게 됐던 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건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네, 확인해서 답변 좀 해 주세요.
6억이 편성됐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했을 텐데 거기서 4억 5,000이나, 그것도 연말에, 그러면 사용을 안 했다면 지금 일을 안 한 것인지, 아니면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편성하셨던 건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관공선 운영관리예산 총 29억 5,500만 원이 본예산에 편성되어 있었는데요.
●이영실 위원 네, 자산 및 물품취득비 이게 뭔가요? 자산 및 물품취득비 6억을 예산편성해 놨을 때 어디에 쓰려고 예산이 있던 거 아닌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작년에 사실은 29억 5,500만 원 중에 보면 금년도에는 그것보다 6억 4,000 감소해서 23억이 편성됐고요. 작년에 증가했던 게 여의도 선착장 제조 구매한다고 작년에 18억인가 편성된 예산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예산을 저희가 사업 변경을 해서 민간선착장, 민간에서 공모를 통해서 여의도 선착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바꾸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니 그 예산이 좀 남아서 금년에 전용할 수 있는 공간 룸이 생겼던 거고요. 금년에 예산은 그걸 줄여서…….
●이영실 위원 그 예산이 4억 5,000이 남았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예산이 남았고, 해서 금년에는 그것보다는 6억 4,000을 감소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리버버스를 우리 존경하는 박춘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말 강동까지 가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 마지않지만 하다 못해 우리 중랑천까지도 올 수 있게, 세월이 지나서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시작 자체가 지금 찌그락 빠그락 하는 그런 상황인데, 신년 업무보고에서 시장님께서 발표를 하셨어요. 저도 그 내용을 쭉 봤거든요. 그 내용을 보면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러면 아직까지 지금 리버버스 활성화 용역이 아직 준공이 안 됐잖아요, 접근성 개선부터 시작해서 거기 포함됐던 내용들이. 그렇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그게 6월에 다 준공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중간중간에 용역 보고를 받아서, 기저에 그런 자료 없이 시장님이 이런 발표를 하시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시장님께서 발표하셨던 내용에 대해서 근간이 되는 자료를 달라 했는데 2주가 지나서 받은 자료가 이게 좀 너무 그렇더라고요. 용역을 저는 각색이나 윤색이 된 그런 자료를 달라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용역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보고가 되었던 그런 자료들이 있으면 그냥 그대로 달라고 요청을 했고요. 그런 용역 자료가 근간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발표도 하고 요금도 발표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거 없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다 용역 베이스로 하죠.
●이영실 위원 다 베이스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작년 연말 정례회 때 1차는 연말에 나온다고 하셨었어요. 그러면 나온 거잖아요, 1차로 연말에?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1차, 2차라고 해서 1차 용역 끝냈다고 이걸 별도로 책자 딱 끝내서 완공되는 게 아니고 1차 과업, 2차 과업이 있는데 최종보고서는 6월 말에 나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죠. 최종보고서는 6월 말에 나오더라도 지금 이렇게 발표하는 근간이 되는 자료들은 중간중간에 나올 거 아니에요. 그거를 그냥 던져서 자료 주고 다 알아서 찾아보세요 하는 건 아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런데 중간중간에 나오더라도 이걸 외부에 제공할 수 있는, 저희가 최종 감수를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용역을…….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최종 감수도 안 하고 제대로 완공도 안 된 걸 가지고 그냥 발표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건 아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용역, 시나리오가 계속 바뀌잖아요. 예를 들면…….
●이영실 위원 그냥 중요한 게 용역이 뭐죠, 본부장님? 용역이 내 입맛에 맞춰서 의뢰해서 이렇게 이렇게 난 이걸 원하니까 이대로 해서 이 결과를 도출해서 갖고 오세요 하는 게 용역이에요? 그건 아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다양한 시나리오가…….
●이영실 위원 그러면 윤색이 되는 거잖아요, 용역 자체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니,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요금 결정만 해도…….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그 다양한 시나리오 자체가 결정이 아직 안 된 거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시나리오를 계속 돌리는 거죠. 돌려서…….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든 간에 발표가 된 거잖아요. 시장님이 발표하셨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시장님이 근거 없이 발표하신 거 아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용역 베이스로 발표를…….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그런 베이스가 된 용역 자료를 달라 저는 그걸 요청한 거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런데 그거는 지금 비공개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준공이 안 된 자료기 때문에 그걸 드릴 수가 없죠, 아직은.
●이영실 위원 준공이 안 된 자료를 줄 수는 없다? 중간에, 아니, 저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용역이 진행 중에…….
●위원장 봉양순 본부장님, 자료는 못 주더라도 일단 이영실 위원님한테 보고는 한번 하세요, 개인적으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보고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보고는 했는데 지금 달랑 4장짜리 5장짜리 가져왔는데 이거 그전에 했던 거랑 똑같아요. 달라진 거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투심하고 했잖아요. 거기서도 제일 불만이 터져 나온 게 뭔지 아세요? “용역이 안 나왔다. 용역 준공도 안 됐는데 우리가 어떻게 SH에 투자를 하고, 이거를 어떻게 뭘 보고 하느냐” 그 내용이, 의원님들의 불만이 다 그거였고요. 거기 검토보고서에도 그렇게 다 나왔고요 지금 그 내용이 다 그 내용이에요. 우리 보고 투자하는 걸 의결하라고 하면서 어떻게 제대로 된 용역도 안 보여주고 하라고 하냐 이거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리고 우리 의원들은 대충 이렇게 했을 것이다 예상을 해서 그 예상을 가지고 방망이 두드려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시장님이야 같이 우리가 이렇게 돼서 이렇게 할 거니까, 시장님이 세세하게 아실 이유가 없잖아요, 시장님은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시는 분인데.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이나 직원들께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왔으니까 이렇게 발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하고 자료로 딱 정리해서 주면 그렇지, 시장님이 “야, 용역 보고서 가져와봐” 해서 “이거 왜 이렇게 했어?” 따지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의원들한테 의결을 해달라 뭐 해달라 하면서 용역 자료 자체 없고, 그 용역 자체는 나오지 않고 보여드릴 수 없지만 해 주세요 그렇게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최대한 용역 마무리하는 대로 위원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저희는 앞으로 준공될 용역에 대해서 그냥 머리에 상상을 한 다음에 그다음에 “아, 이건 하셔도 좋겠네요”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 거 아닙니까, 본부장님? 그렇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런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게 투자심의, 투심할 때 심의위원들의 내용 보셨어요? 보셨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다 부정적이에요. 왜, 부정적인 이유가 보는 시각은 다 똑같거든요. 이게 너무나 베이스가, 위원들이 계속 지적했던 부분이죠. 왜 절차를 안 지키고 계속 뒤죽박죽, 섬세하지 못하게 너무 러프하게 나가는 거 아니냐 이 중요한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해도 늦지 않을 텐데, 그런 뒤죽박죽 진행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는데 2월 19일에 본 위원한테 보고하러 왔어요. 보고하러 왔는데 2월 19일 보고 자료에 보면 2023년 12월에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조성의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되어 있다고요. 2023년 12월이면 2월 19일에 보고를 했으니까 그러면 선착장 조성에 대한 설계용역이 착수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죠? 용역 착수됐죠? 그런데 선착장 접근성이나 이런 것에 대한 어떤 용역결과는 안 나왔어요. 안 나온 상태에서 2023년 12월에 설계용역 착수되고 업체가 벌써 선정됐더라고요. 맞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계속 저희가 우려하는 부분들이 계속 나오는 거죠. 처음부터 얘기했지만 하고 싶다는데 그러면 하셔라, 하고 싶다는데 하셔라 하지만 우리 주민 세금으로 혈세로 쓰는 것이니 좀 더 촘촘하게 그리고 혈세 낭비 없이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면서 하자, 그런 부분들이 본 위원이 계속 지적하는 부분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또 보면 투심을 받았어요. 그렇죠? 서울시 투심 받으셨잖아요, 10월에? 그렇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10월에 받은 걸 보면 지금 애초에 선착장이 김포 아라 관문, 망원, 당산, 여의도, 옥수, 잠원, 잠실에 하기로 되어 있었던 거예요. 맞죠? 애초 10월에 투심은 그렇게 넣었어요. 맞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선착장을 그렇게 하기로 하고 투심을 넣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결국은 어떻게 바뀌었죠? 선착장이 바뀌었습니다.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로 바뀌었단 말이에요. 그렇죠? 결국은 그렇게 된 거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지금 결국은 됐는데, 서울시 투자사업 심사에 관한 규칙에 보면 제4조6호의 재심사 대상이 된단 말이죠. 이건 어떻게, 재심사 다시 하셨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곧 할 겁니다. 지금 곧 할 계획이고 기조실하고 협의했는데…….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이런 과정들을 다 거치지 않고 주택위원회에서는 이거 너무 불만이에요 하면 곧 할 거예요, 할 거예요 그러면 하지도 않은 거를 할 거야? 그럼 알았어, 할 걸 믿어요 그러고서 방망이 두드려 주는 거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작년에…….
●이영실 위원 왜 이런 식으로 계속 일이 가야 되나요? 지금 이게 벌써 이 정류장 발표된 게 작년 말에 한 거 아니에요? 작년 말에 정류장 변경된 거 아니에요? 그렇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작년 말에 확정이 됐죠.
●이영실 위원 그래요. 근데 서울시 투심이 2월에도 있었어요. 그러면 왜 2월에 못 했냐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게 투심 대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조실과 저희의 입장이 달라서…….
●이영실 위원 입장이 뭐가 중요한가요? 서울특별시 투자사업 심사규칙에 있잖아요. 제4조6호에 있어요. 2개 이상이 바뀔 경우에 읍ㆍ면ㆍ동 같은 구역 아니고는, 읍ㆍ면ㆍ동 다 다른 구역이잖아요, 지금 2개 이상이. 근데 그게 고려해야 될 부분이 있는 건가요?
일단 어떻게 됐든 투심을 다시 하신다는 거죠, 준비하셔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곧 할 거고요. 아울러서 공유재산 관리계획도 변경계획을 받을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년에 사실은 투심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했던 것은 금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 사전절차이기 때문에 진행했고요. 다소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그거는 후속으로 보완하겠다 그때 설명을 드리고 위원님들도 동의해 주셔서 작년에 통과시켜 주셨고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건 다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계속해서 지적되는 부분들이 2월 1일에 오세훈 시장님은 발표를 했고 그 시점에서는 SH의 출자동의안 자체도 의결되지 않았었고, 그리고 이크루즈ㆍSH의 법인설립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님은 발표하신 게 된 거고.
그러니까 이런저런 상황들이 뭐가 이렇게 급한가, 이거 한두 달만 기다리면 다 처리하고 난 다음에 해도 되는 건데 왜 그리 급할까? 그래서 이 리버버스는 왜 이렇게 급하게 진행되는 걸까, 애초에 그레이트 한강 발표했을 때도 내용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바로 그레이트 한강 발표하고 한 달도 안 돼서 리버버스 갑자기 툭 튀어나오면서 진행하더니 지금 1년도 안 돼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요. 그때 괜히 고생한 우리 직원들이 고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보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미래한강본부에서 리버버스 용역이 추진 중이고, 그러면 리버버스가 지금 배가 건조 중인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금 설계를 마무리한 단계고요.
●이영실 위원 설계가 마무리됐어요? 그러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제 설계에 대한 또 심의를 받아야 해서요 심의를…….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 선박 건조에 대한 어떤 검토가 있었나요? 선박 건조에 대한 기술적 검토나 설계검토나 이런 것들이 같이 공유한 게 있었나요? 그런 심의위원회는 없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설계에 대한, 지금 선박 설계는 심의를 해양교통안전공단이라고 해서 콤사(KOMSA)라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받도록 되어 있고요.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안전성 검사를 거기서 하죠.
●이영실 위원 그러면 설계나 전체적인 것은 거기서 지금 다 했다는 얘기인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제 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하고 있다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앞두고 있다고요.
●이영실 위원 앞두고 있다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설계를 거의 마무리했고, 이번 달 콤사에 가서 설계의 안전성이라든지 가능한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검사를…….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서 운영될 배에 대한, 그 배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 내용 자체도 공유되지 않고 그 부분이, 그렇죠? 같이 우리 의회나 여기에서 어떠한 배로 어떻게 해서 리버버스를 하이브리드, 친환경적인 배로 한다고 했을 때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런 내용에 대한 공유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배가 짠하고 나타나면 와, 이 배 이게 우리 리버버스냐 하고 박수 쳐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선박에 대한 재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에 다 포함시켜서 그동안 보고해 왔고요. 지난 2주 전에 저희가 직접 그걸 제작하는, 경남 사천의 은성중공업에서 만들고 있는데요 현장까지 방문해서 그 공정이라든지 이런 걸 다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 그 배가 얼마가 든다, 배가 36억짜리를 쓴다 그거를 알려달라는 게 아니라 이 배는 좀 남다르다, 이 리버버스는 이러저러해서 기존의 운영자와 다른 이런 것을 운영할 것이라는 그런 계획서를 보여주셔야 한다는 얘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하여튼 위원님께 별도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위원님께 별도가 아니라 다 같이 공유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 얘기들을. 그래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건 알루미늄 선박인데요 굉장히 친환경적이고 그다음에 엔진이 2개가 들어가는 쌍동선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댈 수도 있고 앞으로 댈 수도 있고 그래서 신속하게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그런 배고요.
●이영실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다 알아서 준공을 하시겠지만 어찌 됐든 우리가 객관적으로 이걸 정말 제대로 잘 운영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여러 가지 과정적인 면에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좀 더 오해 없게 잘 좀 해 주시고요.
그래서 지금 리버버스 운영에 대한 활성화 용역이 제대로 나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보면 감가상각비까지 지금 여기에다가 넣었어요, 1년에 10억씩. 그러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SH와 이크루즈가 배를 만들어서 그들이 배를 투자하는 거고, 그렇죠? 그들은 배를 투자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운항결손액을 보전해 주는 거예요. 그렇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선박하고…….
●이영실 위원 운항결손을 해 주는데 어떻게 선박 감가상각비까지 넣어줍니까? 그러면 이 사람들은 투자한 게 아무것도 없는 거 아닙니까? 자기가 배를 투자했으면 배에 대한 것은 그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거죠.
지금 여기 그전의 내용들을 보면 최대한 서울시에서, 여기 서울시 운영사업 실시협약에 보게 되면 리버버스 운영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최소화한다, 운항결손액 산정 시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최소화하자, 왜, 시민들 세금이 들어가는 거니까. 그렇잖아요?
근데 그들이 유일하게 투자하는 배의 감가상각비까지 우리가 운항결손액에 넣는다는 건 운항결손액이 아니잖아요. 운항하면서 발생하는 결손액이 아니잖아요. 배는 자기들이 투자한 건데 배에 대한 감가상각은 자기들이 안고 가야 되는 거죠. 본인들의 이익에서 감가상각은 ‘다음에 이 배가 20년 후에 못 쓰게 되면 그때 다시 투자해야 하니까 이 돈은 저금해야지.’ 하고 그들이 하는 거지 운항결손액에 들어가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위원님, 약간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선박비용에 대해서 비용으로 계산해야지 계산 안 합니까?
●이영실 위원 아니죠. 우리는 운항결손액을 해 주기로 한 거예요, 운항에 대한 결손액.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비용 중에 가장 큰 부분이 선박인데…….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선박은 이들이 투자해서 들어오는 거잖아요. SH공사와 이크루즈가 본인들이 투자해서 들어오는 거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투자비에, 그러니까 비용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이영실 위원 배를 갖고 들어오는 거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그게 비용이잖아요.
●이영실 위원 여기 보면, 그게 비용이죠. 그들이 써야 될 비용이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그 비용을 감가…….
●이영실 위원 그들의 유일한 투자비용이에요. 지금 보면 민간이 해야 될 일에 뭐가 돼 있는지 알아요? 선박에 대한 게 돼 있어요. 이크루즈는 유일하게 선박 도입하고 선박을 운영하고 그래서 선박에 관한 것밖에 지금 투자하는 게 없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니까 선박 도입과 운영인데, 도입을 감가상각으로 비용을 지불해 주는 거죠.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러면 이크루즈는 하는 일이 뭐예요? 땅 짚고 헤엄치는 거지.
본부장님, 본부장님은 5억 들여서 모든 리스크를 안고 가는 사업을 하시겠어요, 아니면 10억 들여서 당신 리스크 전혀 없이 다 지원해 주는 사업하시겠어요? 어떤 사업 하시겠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니, 그런데 가장…….
●이영실 위원 이크루즈 처음에 민간사업자 공모할 때 아예 이런 자체가 없었어요, 이 내용이. 지금 시간이 없다 보니까 이거 가지고 계속 얘기할 건 아닌데요 이 부분 굉장히 나중에 큰 문제가 됩니다. 절대 민간사업자 공모할 때 이크루즈 협약 내용 안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운항결손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시에서 200억 넘게 시설 다 해 주고 그다음에 SH에서 51% 지원해 주고 그러면서 어떻게든 간에 운영비 다 대주고, 그렇게 하면 우리가 다 하고 난 다음에 이크루즈에 용역을 맡겼어야죠, 차라리. 수탁을 했어야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러려면 저희 예산이 엄청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영실 위원 뭐가 예산이 더 들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배 비용이…….
●이영실 위원 배 비용밖에 더 들어갑니까? 배가 36억에다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배 비용 플러스 운영비가 들어가죠.
●이영실 위원 운영비 우리가 대주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운영비가…….
●이영실 위원 다 대주잖아요, 우리가.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아니, 결손이…….
●이영실 위원 감가상각까지 다 대주는데 이랜드에서 들어갈 돈이 뭐가 있어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1년간…….
●이영실 위원 들어오는 돈에다가 결손액 다 해 주고 감가상각까지 다 해 주고 배 고치는 거까지 다 해 주고 하는데 이랜드에서 뭐가 돈이 들어가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인건비만 해도요…….
●이영실 위원 사업 안 해 보셨죠, 본부장님?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인력이 140명, 150명이 들어갑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인건비에 대해서 우리가 다 대주잖아요, 결손액.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5분 안에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업무보고하는 시간에 지금 시간도 많지 않고 여기에서 토론하자는 게 아니라 본부장님은 사업을 안 해 보셨어요. 저 20년간 사업 한 사람이에요.
어찌 됐든 간에 이랜드는 땅 짚고 헤엄치는 겁니다, 이크루즈는. 자기들이 들어갈 돈이 아무것도 없어요. 배 감가상각까지 해 주는데 정말 꽃길만 걷는 거죠. 이거는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이 다 아실 거고요.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 내리겠습니다. 일단 용역이 뒤죽박죽됐고 지금 투심이나 이런 거 안 한 것들 꼭 하셔야 되고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당연히 할 겁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용역은 바로 자료 주십시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영실 위원 용역 자료 바로 주시고,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든지 근간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이렇게 뒤죽박죽됐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됐든 간에 시민의 혈세가 투여되는 거고, 이왕 하는 거면 또 잘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맞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왕 하는 거면 잘해야 되는데, 잘하실 거예요. 잘하실 거지만 지금까지의 과정들이 굉장히 불안하고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꼭 만회하는 미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부장님. 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난지에 수상레포츠센터 언제 되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난달에 준공계가 제출됐고요 이제 감정평가하면 그걸로 인해서 수탁할 수 있는 운영수익 사업자를 선정하면 5월 정도에는 오픈할 겁니다.
●김경훈 위원 한 1년 넘게 늦춰진 거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진행 잘 됐으면 합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이제 다 마무리됐고 5월에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리버버스 관련해서 지금 이용요금 3,000원으로 잡으셨잖아요. 환승도 되고, 이거 할인도 되나요? 그러면 경로우대 그런 것도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일단 기본적으로 환승할인이…….
●김경훈 위원 청소년 이용 그런 것도 할인되고 그런 게 있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청소년요금은 아마 들어갈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청소년요금은 들어갑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김경훈 위원 이게 대중교통의 하나로 포함되는 거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버스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요.
●김경훈 위원 그럼 경로우대도 있는 거겠네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버스에서 적용되는 거는 아마 적용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경로우대는 없고 청소년 할인 이것은 들어갈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버스나 지하철은 거리에 따라서 추가요금이 붙는데, 여기는 추가요금이 안 붙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지하철은 거리 병산제인데 버스는 동일 요금이라서요.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리버버스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버스처럼.
●김경훈 위원 버스처럼?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거리 병산을 안 하고 그냥 3,000원.
●김경훈 위원 추가 요금이 안 드는 거예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김경훈 위원 이게 대중교통의 역할을 잘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새도 얘기가 나오는 게 어르신들 공짜로 지하철 타는 거 많이 이슈가 됐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분들이 이제 리버버스를 많이 타실 것 같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거는 지하철하고 달라서…….
●김경훈 위원 아니, 3,000원 내고 배 타고 잠실까지 75분을 뱃놀이를 하실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출퇴근이 급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리고 또, 물론 어르신들 배 타고 하는 거 다 좋죠. 좋은데, 원래 목적과 다르게 운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그런 건 생각을 한번 해 보셨을까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저희가 승선율을 20%로 처음에 시작하거든요. 맥스로 해도 45%까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외국의 사례를 봐도 리버버스 운영하는 런던이나 뉴욕도 한 40%대입니다, 승선율이. 그래서 199인승이라서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보고요. 또 새로운 수상교통을 통해서 이런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나름의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출퇴근시간에는, 이른 시간에 짧은 2시간 정도 출퇴근시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피해서 얼마든지 이걸 이용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고요.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이크루즈가 유람선 운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거 한 번 타는데 2만 원, 3만 원인데 3,000원에 더 오랜 시간을 탈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크루즈는 유람선 사업을 접나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이크루즈가 운영사업자기 때문에 자기들이…….
●김경훈 위원 거기는 3만 원 받고 배 태워주는데 여기는 3,000원 받고 하면 그 유람선 안 탈 것 같은데, 이제?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같은 사업자기 때문에 아마 사업을 어떻게 좀 정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게 너무 활성화되면 유람선 손님이 떨어지겠죠, 당연히.
●김경훈 위원 네, 유람선은 아예 없어질 것 같은데요, 그러면.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런데 유람선은 타는 목적이 또 다르게 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선상에서 식사를 한다든가 그런 기능을 제공해서 좀 차별화시켜야 되겠죠.
●김경훈 위원 리버버스도 카페테리아 있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카페테리아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아니고 간단하게 차를 마시거나 그런 정도라서요.
●김경훈 위원 그래서 그런 게 좀 궁금했습니다. 궁금해서 가볍게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본부장님, 저도 앞서 리버버스 말씀을 드렸는데 그거 관련해서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부탁말씀을 드리고 저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리버버스 기후동행카드 적용이 됩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박춘선 위원 됩니까?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여기 10쪽에 넣어놨는데요 기후동행카드 6만 8,000원으로 가격까지 발표한 바 있는데요, 따릉이 포함하면 지금 현재는 6만 5,000원인데 저희는 기후동행카드 6만 8,000원짜리로 해서…….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이 기후동행카드를 써보니까 굉장히 돈을 벌고 있는 구조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리버버스도 이왕이면 기후동행카드를 적용시켜서 많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을 전하고요.
업무보고 10페이지에 보시면 어쨌든 거기에 접근성 개선방안 해서 마곡에서 잠실까지 버스노선 신설ㆍ조정이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5분 이내에 접근을 하겠다 해서. 아까 본 위원도 앞서 말씀을 드리면서 물론 리버버스가 강동까지 들어와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으나 그런 건 우리가 중장기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고 그런 건 충분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어쨌든 이게 접근성 개선방안에서 마곡에서 잠실까지 하는데 강동만 끊어져 있어요. 그렇죠? 강동이 끊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강동주민들이 리버버스를 탈 권리도 충분히 있다는 얘기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육상 연결 동선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거 관련해서 혹시 단절되는 동선을 연결하기 위한 방향이라든가 고민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해보셔서 그런 것도 본 위원에게 한번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39페이지 보면 암사초록길이 있어요. 그런데 암사동이 암사역사공원도 있고 암사역사공원역이 올 6월에 개통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이 암사초록길이 완공된다면 아마 근사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해보는데 그것도 여기 계획에는 2024년 개통 추진 계획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이게 아마 올 안에는 될 건가 보죠?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금년 10월에 완료할 수 있도록…….
●박춘선 위원 그러면 10월에 되면 올해 안에 주민들하고 같이 걸어볼 수는 있겠네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렇죠.
●박춘선 위원 그렇게 걸으면 한강으로 연결이 되는 거잖아요?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그렇죠, 바로.
●박춘선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차질 없게 진행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한강본부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주용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로서 제322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상임위 일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2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