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20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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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8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동률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동률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이동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 이동률입니다.
이번 제320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대변인실의 현안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 8기에 들어선 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안정적 시정 운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변인실 전 직원은 서울시정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근거 없는 부정확한 보도에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함으로써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변인실은 시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 대변인실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준형 언론담당관입니다. 이번 7월 6일 자로 전입했습니다.
지금부터 대변인실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 목차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1담당관, 6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4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주요 업무는 3페이지 하단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쪽 언론사 현황입니다.
저희 서울시에 출입하고 있는 언론사는 7월 31일 기준 47개사 178명입니다. 세부적으로 신문이 27개사, TV 방송 11개사 등이 되겠습니다.
하단의 서울주재 외신 언론사는 총 16개국 104개 매체 299명으로 서울외신기자클럽에 등록 후 서울시정에 대한 취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외신으로는 미국의 CNN, 일본의 NHK, 중국의 인민일보, 싱가포르의 Channel News Asia 등이 있습니다.
5쪽입니다.
2023년도 대변인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총 17억 2,100만 원이며, 2022년도 예산이 15억 2,300만 원이었습니다만 올해는 1억 9,800만 원 정도 증가되었습니다. 증가된 주요 사유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소통 횟수의 증가, 간담회 등 증가와 신문 구독료 인상에 따른 간행물 구독 예산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6쪽 정책목표입니다.
저희 대변인실은 시정 홍보를 위한 적극적 이슈 선점 및 확산, 부정확하거나 왜국 언론보도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강화, 국내외 언론과의 신뢰 기반 소통ㆍ협력이라는 세 가지 정책 방향을 토대로 서울시 정책과 성과에 대해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궁극적으로 동행ㆍ매력특별시 서울이라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쪽입니다.
목차 순서에 따라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작성 기준일은 7월 31일입니다.
8쪽입니다.
첫 번째, 시민 관심도와 시의성 있는 보도기획입니다.
시민의 관심도 그리고 시기별 보도 수요를 고려해서 보도 아이템 및 시기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맞춤형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월 31일 현재 매주 월요일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총 22회 개최하였고, 시정 핵심사업을 기자들에게 직접 발표하는 기자설명회 27회 그리고 시민 관심 이슈 등을 반영한 일일 보도계획을 178회 수립ㆍ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서 전략적인 보도계획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시정 핵심가치와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 효과적 메시지를 작성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자설명회, 보도자료, 시장 동정자료 등 총 279건을 검토해서 작성했고, 시장 정책 메시지 및 인터뷰 자료 95건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계속해서 시민의 관심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정 아이템 등에 대한 최적의 메시지 작성을 통해서 각 정책과 사업의 효과적인 전달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시민 체감과 다양성 기반의 방송기획 및 취재 지원입니다.
방송 분야는 신문과 달라서 영상이 필요한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방송 맞춤형 소재를 별도로 발굴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7월 31일까지 167건을 제공하였고 이 중에서 143건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또한 시정 주요사업 현장 또는 행사를 개최할 때 촬영된 사진과 영상을 언론에 제공함으로써 보도율이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현장과 정책 사업에 대한 방송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제공해서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정 홍보 제고를 위한 인터뷰 추진입니다.
시정 현안에 대해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인터뷰를 통해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총 23회의 인터뷰를 추진했고 그중 신문 20회, 방송이 7회입니다.
계속해서 동행ㆍ매력특별시 서울의 핵심 과제인 약자와의 동행, 신통기획을 비롯한 주택시장 안정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시의성 있는 인터뷰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 분야입니다.
저희들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서 확인된 부정확하거나 왜곡 보도에 대해서 신속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명자료 또는 설명자료를 배포하여 오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필요시에는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64건의 해명ㆍ설명자료를 배포했고 2건의 정정보도 청구를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못된 보도로 인해서 서울시 행정의 신뢰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13쪽입니다.
언론 신속 대응 지원을 위한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분야입니다.
저희 대변인실에서는 신문은 물론 방송 등 언론매체 모니터링을 통해서 7월까지 3만여 건의 보도, 일일 스크랩 및 기사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보도 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서 출입기자 등의 시정 취재 편의성을 높이고, 알림톡을 이용해서 자료 배포를 간소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해서 언론에 신속 대응하고 시정 홍보를 활성화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은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왜곡 보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대변인실에서는 약 256개 인터넷 매체, 322명의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부정확한 보도 시 즉시 정정을 요청하는 등 잘못된 보도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6,635건의 기사를 모니터링해서 136건의 왜곡 보도나 잘못된 보도 확산을 방지하고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매체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온라인 매체에 대한 시정 취재 지원 및 보도자료 제공으로 시정 홍보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외신 대상 취재 지원입니다.
7월 31일 기준 479건의 해외 권역별 시정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3,700여 건의 해외 언론 모니터링,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 4건의 외신 인터뷰 추진을 통해서 시정의 해외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계속해서 외신의 권역별, 매체별, 주제별로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해서 제공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17쪽부터는 행정사무감사 진행 사항입니다.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은 시민들에게 시정이 제대로 적시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대변인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동률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물론 언론 신속 대응에 대변인께서 활약해 주신 모습 되게 깊이 감사드리고요.
13쪽 부정확ㆍ왜곡 보도 대응과 대시민 적극 홍보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일단 기사들이 잘못 나간 것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응을 했을 때 그 포털 사이트에서 수정되는 응답률은 100%가 되나요?
●대변인 이동률 100%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들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언론들도 객관적인 팩트, 수치 이렇게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거의 100% 반영을 해 주고 있고요. 해석에 대한 부분, 언론사의 입장에 대한 부분들은 언론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반영률이 약간 낮은 상황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왜곡 보도 오류 수정에서 136건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요청한 게 136건인가요, 아니면 확인이 된 게 136건인가요?
●대변인 이동률 저희들이 요청해서 수정 반영된 부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안 된 경우도 있겠군요?
●대변인 이동률 안 된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팩트 부분에 대한 것, 수치에 대한 부분은 거의 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대변인실에서 보도자료가 나갔는데 서울시장님이 시민의 어깨를 딱 잡았는데 그림에 따라서 이게 멱살 잡은 것처럼 보인단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자가 멱살 잡았다고 기사를 썼어요. 그런 경우에는 확실하게 수정이 되나요?
●대변인 이동률 최근에 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민방위 훈련이 있었는데 시장님하고 아무런 상관없이 특정 민원인이 시청 지하도에서 드러눕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에 마치 시장님하고…….
●문성호 위원 그렇죠.
●대변인 이동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완전히 기사 내용을 바꿨고요 그렇게 수정됩니다, 본인들이 오해하거나 이렇게 된 부분들은.
●문성호 위원 제가 드린 예가 좀 그런 수거든요. 그러니까 사진을 어느 각도에서 찍느냐에 따라서 사진 찍은 게 조금 해석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가 봤을 때 악의적으로 내는 경우가 있다고 보거든요.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그 사안도 비슷한 유라고 보는데 그런 경우에는 약간 법적 대응이 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그래서 지금 언중위에 2건은 들어가 있고요. 팩트가 안 맞아서 저희들이 요청을 드렸는데 제대로 반영이 안 된 그런 것들은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가장 아쉬운 게 기사는 수정돼서 정정이 될 수 있는데 만약에 수정이 되기 전에 기사를 보고 네티즌들이 단톡방이라든가 어디 커뮤니티에 쫙 올려 버린다고 치면 그분들은 수정을 안 하시거든요. 그래서 수정하시는 것도 굉장히 수고스러운 일입니다만 어떻게 보면 좀 약간 이건 좀 도가 지나치다 혹은 이건 확산이 너무 심했다 싶은 거는 대대적으로 법적 처벌이, 그러니까 책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많이 듭니다.
●대변인 이동률 무슨 말씀인지 제가 충분히 이해했고요. 정말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언론사는 본인들이 기사에 대한 것은 책임지는데 수정되기 전에 SNS에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언론사에다가 얘기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서…….
●문성호 위원 그렇죠. 캡처해서 올리는 거를 어떻게 뭐 막을 수는 없는데…….
●대변인 이동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것도 홍보기획관 쪽에서 대응하는 부분이 있고 합니다.
●문성호 위원 만약에 수정된 사안이 있다고 했을 때 홍보기획관하고 좀 연계가 되나요?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사가 나갔는데 여기 조금 수정이 필요해서 A 대시가 됐습니다. 그러면 그거 홍보기획관에 이건 A 대시가 됐다고 이렇게 전달 혹은 협업이 되나요, 모니터링할 때?
●대변인 이동률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문성호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그런 미연의 방지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특히나 요새 은어로 사이버렉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유튜버분들? 그런데 그분들이 수정되기 전의 기사를 갖고 다루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대변인 이동률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사실상 기사로 보는 사람들보다는 그 유튜브로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아쉽게도 잘못 전파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이 홍보기획관하고 면밀하게 협조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이동률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두 번째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난번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외신 담당 혹은 국외 담당할 때 언론 자격에 대해서 좀 여쭤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추진 중이라고 상반기 때 말씀 주셨는데…….
●대변인 이동률 일단 저희들이 추진 중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현재 있는 직원들의 계약기간이 있다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다음번에 취재할 때는 자격기준을 강화해서 하도록 하겠고요. 아예 우리 직원을 채용해서 전담시킨다는 부분은 같이 내부적으로도 논의를 해 봤습니다만 지금 저희들이 일본어하고 중국어만 전담 임기제 공무원이 있고, 그것도 8급 상당으로 있고요. 영어는 행정공무원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하더라도 영어권을 혼자, 중국어권을 혼자 그거는 자격기준을 상당히 강화한다고 하더라도 다 스크린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일부…….
●문성호 위원 그래서 100%를 하기에는…….
●대변인 이동률 네, 일부 업체의 도움은 받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특히나 지금 세계로 뻗어나가다 보니까 자막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응하는 데 있어서 사회적인 속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용어 같은 경우는 그거를 전공으로 공부하거나 연구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바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RIP라고 했을 때 영어 공부 안 하는 사람은 립이라는 단어가 있나 이렇게 받아들일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대외적으로 서울시를 홍보하거나 혹은 입장을 보도할 때 있어서 왜곡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이동률 지금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들도 서울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탑5가 되려고 하면 외신에 대한 대응 능력도 많이 강화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유념해 두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며칠 전에 있었던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논란이 되기도 했고 또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기 때문에 대변인실에서도 입장문을 내셨던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보도관리시스템 통해서 기억의 터 철거 관련해서 대변인 이름으로 2건의 보도 참고자료가 배포가 되었는데 첫 번째는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 관련 서울시 입장문 하나 그리고 두 번째,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 더 이상 지체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2건이 나갔는데 2건으로 배포를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왜 한 번에 나간 게 아니라 두 번에 걸쳐서 나갔는지…….
●대변인 이동률 다른 건 아니고요. 당초 월요일에 철거를 하기 위해서 장비와 작업 인력들을 세팅했는데 그날 정의연 등에서 조형물 주변에서 계속 시위를 하고 계셨지 않습니까? 서울시 입장에서는 그런 철거작업에서도 만에 하나 안전사고나 충돌로 인한 불상사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못 했고요. 그다음 날에는 경찰 지원을 받아서라도 조형물과 시위대를 분리시켜서 화요일은 꼭 철거하겠다, 그것 때문에 몇 날 며칠을 계속 지연시키면서 할 수는 없어서 내일은 꼭 철거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기자분들도 오후 시간 늦게 되니까 언제 철거하느냐는 질문들도 많이 있었고 해서 저희들이 그걸 또 안내해야 될 필요성도 있었고요.
●이효원 위원 그래서 처음에 올리셨던 게 거의 오후 1시쯤이었고 두 번째 건이 한 6시 42분에 이렇게 올라왔는데…….
●대변인 이동률 정확하게 처음 것은 오전 7시대였을 겁니다.
●이효원 위원 아, 7시에 하고 그 이후에 이런 반대 의견이 있었고 그 이후에 언론사의 질의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저녁 때 이런 입장을 확인시켜주는 의미에서 내신 건가요?
●대변인 이동률 네, 처음에는 오전 7시 조금 지나서 아마 했을 겁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조회 수를 보니까 아무래도 관심이 많았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그리고 시기적절하게 아마 잘 배포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보도자료가 양성평등담당관 쪽에서 또 나갔네요?
●대변인 이동률 네, 철거했다는 결과에 대해서…….
●이효원 위원 아무래도 보도, 특히나 시의성이 되게 중요한 사건들 같은 경우에는 대변인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 이런 논란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앞으로도 중대한 사안들 같은 경우에는 대변인께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서울시 입장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빠른 대응 계속해서 이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이동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대변인님께서 아까 업무보고상 보고를 해 주셨어요. 왜곡 보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가 있습니다. 업무보고 4페이지의 경우 출입 언론사가 현재 신문 27개 매체, TV, 라디오, 통신, 인터넷신문 1개 매체를 활용해 47개 매체 그래서 178명의 기자분들이 시청에 출입하고 있죠?
●대변인 이동률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출입 언론사와 출입기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어떻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출입 언론사는 기존에 기자단이라는 게 있습니다. 기자단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서 어느 언론사를 추가로 출입을 시킬 거냐는 것을 결정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출입기자는 누가 오느냐 이것은 언론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인사발령에 의해서 서울시를 담당하게 할 수도 있고 다른 부처를 담당하게 할 수도 있고 그런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서울시에서 임의 대로 선정을 하지 않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출입 언론사를 선정하는 것도 그렇고 출입기자를 선정하는 것도 그렇고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김기덕 위원 언론 매체 선정 대비 참여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요?
●대변인 이동률 어떤 참여를…….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 매체 선정할 때 예를 들어서 300군데가 신청을 했는데 아까 170개가 됐다, 그러면 많이 오고 싶어 할 것 아니에요. 혹시나 그런 데이터가 있는지요?
●대변인 이동률 저희들이 자료는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만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기자단 총회를 할 때 사전에 기자단에 들어가고 싶다고 신청을 하는 언론사들이 그때그때마다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언론사들을 상대로 해서 기자단에서 1사 1표를 가지고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에 어떤 언론사가 기자단에 가입하겠다고 신청했는지는 별도 자료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요, 이건 기자단에서 선정이 돼서 오는 경우에 한해서만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별도로 서울시에 요청한다든지 이런 것은 없고?
●대변인 이동률 네.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 인터넷신문의 경우 더팩트 같은 게 있어요. 이렇게 지금 참여를 요청한 곳이…….
●대변인 이동률 더팩트는 기자단 투표에서 기자단에 가입이 됐습니다, 찬성이 돼서.
●김기덕 위원 언제요?
●대변인 이동률 잠시만요. 더팩트는 2022년 5월 16일에 됐습니다.
●김기덕 위원 아, 최근에 됐군요.
●대변인 이동률 네.
●김기덕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의회홍보실에서는 지역 일이라 접수를 못 하고 의원들이 요즘에 선거법 때문에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과거에는 의원의 지역활동이나 의정활동이나 모든 걸 다 의회 언론홍보실에서 보도자료를 주면 다 내줬는데 지금은 이제 아주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이게 과연 지역과 관련된 거냐, 선거법하고 관계된 거냐 이래서 거기다 싣기가 무척 어렵고, 단지 개인이 전부 메일을 통해서 기자들한테 보내는 이런 번거로움이 있어요. 이거는 앞으로 개선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단 지역의 활동에 대해서도 당연히 지역구니까 지역의 이슈 또 시민들이 알아야 될 것, 여러 가지 현안들 보도를 당연히 해야 되는데도 그거를 선거법하고 관련이 있다 해서 보도를 못 한다고 하는 것이 요즘에 급증해서 저도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고, 일일이 그 많은 매체한테 메일로 보내는 현상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분명히 개선을 해야 될 점이라고 봅니다, 전처럼.
그래서 이런 걸 제가 얼마 전에 보도자료를 냈어요. ‘상암롯데쇼핑몰 계획변경 인허가 재신청 신속히 추진해야, 오피스텔 줄이고 판매시설 50% 늘린 개발계획 변경안 마포구 제출’ 이래서 그동안에 서울시가 잘 아시다시피 2013년에 박원순 시장 당시에 상암동의 롯데쇼핑몰 부지로, 그러니까 복합쇼핑몰 부지로 약 6,000평을 매각하고, 매각을 하면 당연히 건물을 짓도록 해 줬어야지 그 조건으로 매각을 해 놓고 망원시장 등과 상생을 하라고 해서 상생의 조건을 자꾸 끌어들이는 바람에 서울시가 6년 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당시 2018년 서울시에 들어와서 가장 이슈로 제가 시정질문을 해서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 그러면 계약을 해 주지 말든가, 이래서 상암동 기대했던 주민들이 불만도 많고 빨리 해 달라 뭐 이런 요청도, 다행히 그때 시장이 방향을 또 바꾸어서 이거를 인허가 절차를 밟도록 했어요.
그러고 났더니 롯데가 사업성이 없다 해서 3년을 또 끕니다. 그래서 무려 2013년부터 언제예요, 지금 2023년이니까 이게 10년간 표류한 사업이에요. 이거는 정말로 기가 막힌 일이죠.
그래서 다행히 지난 7월 24일 롯데 측에서 설계변경을 해서, 그러니까 판매시설 늘리니까 주민들은 좋아하지요, 오피스텔을 줄이고. 그래서 서류를 넣고 제가 바로 그 정보를 얻고, 그전에도 판매시설을 늘려야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수차례 롯데와 협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그 건으로 접수를 하면 내가 보도 자료를 내려고, 의원은 솔직한 얘기로 정치적인 관계에서 주민들한테 신속하게 알려서 자기를 부각시킬 필요도 있잖아요, 또 노력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내려고 했더니 롯데에서 사정을 해요, “이게 지금 마포구청에서 회람 중이니까 회람이 끝날 때쯤 이렇게 내줘야지 잘못하면 이슈화돼서 문제가 되니까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한 달 뒤에 꾹 참고, 보안을 해 달라고 그래서 꾹 참고, 아마 마포구청도 보안을 유지하고 롯데도 보안을 유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 하고 있다가 이쯤해서는 내야겠다고 롯데한테 얘기를 했더니 동의를 해 줬어요. 물론 제가 내도 관계는 없어요. 그러나 혹시라도 그동안에 애써서 살려놓은 걸 또 나 때문에 그르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제가 보도자료를 냅니다. 내면서 아침 8시쯤 탁 냈는데 한 30분 내 보도자료가 뿌려지기 전에 이 보도자료를 인용해서 단독보도라 해서 모 언론사에서 김기덕 의원을 인용했어야 되는데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뭐 이런 식으로 해서 특종식으로 보도를 했어요.
그래서 참 이건 좀 문제가 있구나, 그러나 내가 그 문제를 가지고 굳이 문제제기를 할 이유도 없고 그럴 만한 성질의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주민들은 제 보도자료 나가기 전에 이미 특종처럼 나오니까 그걸 보도자료로 다 실어버렸네요. 그러니까 제가 그동안에 노력했던 것이 좀 희석이 된 게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왜곡 보도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사실 아닌 것을 사실처럼 해서 단독이라고 보도한 것, 또 거기에 분명히 김기덕 의원에 따르면 이렇게 갔어야 되는데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누가 그걸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이런 상황을 한번 설명해 드리고자 하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저는 사실이 아닌 걸 사실로 얘기하면, 이건 정상적인 회의이기 때문에 중요한 거기 때문에 기자들이 보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대변인 이동률 저도 그 기사를 봤습니다만…….
●김기덕 위원 아, 보셨어요?
●대변인 이동률 네, 기사를 봤습니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하신 그런 경위가 있었던 것은 처음 듣습니다. 저라도 알았으면 그 기자한테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 정도 하지요. 뭐 이건 제 그런, 예를 들어서 이런 상황도 있었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자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대변인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자 서울시 광장에 1,000평 공간이 발견됐다 이런 보도를 보셨나요?
●대변인 이동률 네, 봤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여기 문제가 뭐냐 하면 제목이 이래요. ‘서울시조차 정체 몰라’, 이 공간의 정체를 모른다는 거죠. 서울광장 밑 1,000평 공간 40년 만에 공개됐다 그러는데 제목에 이렇게 서울시도 모른다고 나와 있어요.
●대변인 이동률 네, 봤습니다.
●이종배 위원 맞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되는 겁니까? 서울시 입장이 이렇게 나오면 되는 거예요?
●대변인 이동률 그러니까 어제 사실 이것은 프레스투어를 했던 거거든요. 프레스투어를 했고 그리고 거기서 모른다는 얘기는 정확하게 어떤 목적으로 이 공간이 조성돼 있는지를 모른다는 취지로 저는 이해를 했고요. 그러니까 1983년에 그게 만들어졌다고…….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런 걸 듣고자 하는 게 아니라 대변인님이 보시기에 이렇게 서울시가 정체 모른다고 입장이 나온 게 뭐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이동률 뭐 일반 독자들이 보면 좀 오해는 할 수 있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 정도 인식밖에 안 되세요? 이게 심각하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대변인 이동률 내용을 충분히 보시면…….
●이종배 위원 아니,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런 안일한 자세로 안 돼요, 그런 식으로 해서는. 대단히 문제인 거예요, 이게 지금. 서울시가 모른다고 이렇게, 독자들이 누가 이 내용을 다 봅니까? 다 본다고 생각하세요, 독자들이?
●대변인 이동률 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제목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목만 딱 보세요. 이거는 또 언론 탓도 할 수 없어요. 언론의 습성이 이렇습니다, 언론이. 부정적으로 쓰고 논란이 되게 써요, 언론이. 그런 것까지 대비를 해서 서울시 입장이 나가야 되는 거예요, 제목을 이렇게 못 하도록.
그런데 딱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 서울시조차 정체 몰라, 서울시조차 정체 몰라. 대단히 무능하게 보이잖아요, 서울시가. 지금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게, 입장이.
그리고 여기 보면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인터뷰를 해서 상상조차 못 했던 서울광장 아래 지하공간을 눈으로 확인하고 뭐, 이런 식으로 개별적으로 인터뷰를 이렇게 하는 건가요, 이게 어떻게 보면 서울시 입장으로 나가는 상황인데?
●대변인 이동률 위원님, 제가 잠깐 그 경과를 좀 말씀드릴게요.
서울시가 거기에 존재하는 것을 몰랐다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 그리고 어제 이 기사는 홍선기 기획관이 기자분들을 모아놓고 브리핑을 하고 그리고 현장 안내까지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시민들이 모르는 부분들을 새로 공개해 주고 이 공간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어떻게 조성할 것이냐는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기획된 거였고요.
●이종배 위원 아 참 답답하네, 진짜. 그렇게 여기 독자들은 그런 구구절절한 얘기를 몰라요.
●대변인 이동률 아니, 위원님께서 저한테 홍선기 국장이 이걸 개별적으로 인터뷰했냐고 물으셔서 그 경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경과가 그렇게 개별적으로 인터뷰를, 어쨌든 인터뷰를 해서 서울시의 입장으로 나간 거잖아요. 그러면 대변인에서 이런 건 관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이동률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좀 심각하신 것 같네, 보니까. 좀 더 어떻게 신경 쓸 겁니까?
●대변인 이동률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목에 대해서 시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은 좀 더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충실하게 뭐 어떻게 하실 겁니까?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충실하게 어떻게 하실 겁니까?
●대변인 이동률 저라고 하면 시민들이 몰랐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하고 뭐 이런 식으로 좀 마일드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자분들이 아시다시피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 제목을 또 그렇게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은 질문들은 막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렇게 제목이 나와서 보도가 된 건 보셨나요?
●대변인 이동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이것은 기자분들한테 프레스투어를 했던 거기 때문에…….
●이종배 위원 아니, 보셨습니까?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대변인 이동률 당연히 봤죠, 당연히.
●이종배 위원 봤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네, 당연히 봤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여기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한테 얘기를 했어요?
●대변인 이동률 어제 그분이 직접 프레스투어를 했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기사가 이렇게 서울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나왔다, 마치 서울시가 무능한 것처럼 이렇게 기사가 나서 악플도 막 달리고 했는데…….
●대변인 이동률 기사에 대해서는 홍선기 국장한테도 다 공유는 해 드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관리를 하신다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뭐 어떤 주의라든지 조치를 취하셨나요?
●대변인 이동률 아니, 그렇게 한 건 아니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어떻게 서울시의 이러한 공보를 담당하시는 분이 의원보다 더 지금 심각성에 대해서 안일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저 같으면 제가 여기 대변인이었다면 당장 전화해서 이런 식으로 인터뷰를 하면 안 된다, 언론이라는 게 기사를 부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제목으로 뽑히지 않도록 인터뷰를 어떻게 해야 된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이런 식으로 안 뽑히도록 해야 된다 그런 조치를 즉각 취했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게 없었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어제 그게 오픈된 프레스투어여서…….
●이종배 위원 아니, 끝나고 나서 그런 조치를 취했습니까, 안 취했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별도로 조치를 취한 거는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런 식으로 ‘서울시조차 정체 몰라’, 이거 언론 탓을 할 수도 없어요, 언론은 늘 이렇게 쓰기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도 수많은 인터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인터뷰를 해서 이렇게 났을 때는 어떤 문제점 그다음에 앞으로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인터뷰를 해야 된다 그런 걸 주지를 시켜줘야 돼요, 그 당사자들하고 부처한테. 인터뷰를 할 때 기자들은 어떻다, 이렇게 기사를 쓴다, 그래서 인터뷰할 때도 어떻게 해야 이게 논란이 안 되고 서울시의 온전한 그런 홍보가 될 수 있다는 그런 걸 얘기를, 그런 역할을 하셔야죠, 대변인실에서.
●대변인 이동률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답답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추가로 몇 개 더 드릴게요.
온라인모니터링팀이 혹시 SNS도 관리하나요?
●대변인 이동률 아닙니다.
●문성호 위원 아까 질문드리려다 제가 깜빡 잊고 못 드렸는데 페이스북에 보면 서울시 대변인이라고 돼 있어요. 그리고 자기소개를 정부기관이라고 해서 이게 진짜 서울시 대변인실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있는데 혹시…….
●대변인 이동률 그 창구를 단순화하기 위해서 작년까지는 코로나 시국에 대면 브리핑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서 입장문과 주요 기사에 대해서 안내를 했는데 지금은 제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정례브리핑을 합니다, 우리 출입기자단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래서 저희 대변인실에서 가지고 있는 SNS는 잘 활용을 하지 않고요. 서울시 알림톡이랄지 이런 쪽으로 홍보기관 쪽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런 걸 통해서 좀 더 정책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그러니까 지금 페이스북 주소가 그렇게 돼 있거든요. ‘seoulspoke’로 돼 있어서 계정주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약간 불필요한 루트는 정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 글이 3월 7일에 올라왔거든요. 이동률 대변인님께서 해명한 자료가 마지막으로 올라오고…….
●대변인 이동률 저희들이 2월 초중순부터 정례브리핑을 부활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는, 입장은 별도로 전달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저도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불필요한 채널은 혹시라도 미연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리를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별로 관리가 안 되는 그런 느낌이라서 만약에 운영한다고 쳐도 그게 썩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시장 관련 뉴스 해명 자료 논평 했는데 끝에 물음표 찍혀서 ‘논평?’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좀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변인 이동률 네,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언론사하고 우리 대변인하고의 소통이 원만히 되지는 않는 것 같아. 이 소통의 창구를 많이 가졌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대변인 이동률 저희들 열심히 갖고 있고요. 기자분들하고도 자주 소통하고 하루에도 많은 면담이랄지 통화 이런 걸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우려가 없도록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인터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인터뷰는 출입기자단과 협의를 거쳐서 언론사 요청 순서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대변인 이동률 언론사가 일단 요청을 하게 되는 거고요. 그리고 그 언론사의 서울시청 출입기자를 통해서 주로 들어오게 되고 그리고 순서는 최대한 저희들이 존중합니다만 매체의 특성이 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제 관련이면 경제지가 좀 더 늦게 신청했다 하더라도 종합지보다 경제지를 먼저 하는 수도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지금 주요정책이라든지 현안 이슈 같은 것도 인터뷰 대상이잖아요?
●대변인 이동률 네.
●김원중 위원 그런데 그거는 전 언론이 공유를 해야 될 사항 아닌가요?
●대변인 이동률 그러니까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그리고 매주 월요일에 정례브리핑을 통해서는 제가 전체 언론 대상으로 공유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인터뷰를 요청할 때는 본인들이 특히 취재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기자분들이.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통해서 답변을 하게 됩니다.
●김원중 위원 그때 인터뷰를 통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집중 홍보를 하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이 논리하고는 안 맞지 않느냐는 의문이 듭니다.
●대변인 이동률 그 부분은 예를 들어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 언론사가, 시장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30분 내로 해서 7~8건 정도 본인들이 관심 있는 부분들을 자세히 여러 질문을 통해서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요 일반적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서 브리핑이랄지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것하고 달리 인터뷰는 본인들 언론사가, 특정 언론사가 관심 있는 그 분야에 대해서 깊이 있게 한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인터뷰를 하게 되면 어느 신문사만 할 것이 아니고 어차피 하게 되면 일단 공유를 할 필요도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변인 이동률 그런 프로세스를 저희들이 연말 연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이 전체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시고요. 그다음에 이번 7월 1일 좀 지나서는 취임 1주년, 전체 언론을 상대로 해서 기자간담회를 하게 되고 그리고 올 2월 같은 경우는 외신 기자들 대상으로 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때는 외신 한 30~40개 언론사가 왔습니다만 그때는 다 오픈해서 취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올 한 해 현재 23회를 하신 모양이구먼요.
●대변인 이동률 네, 그렇습니다.
●김원중 위원 신문사 10개, TVㆍ라디오 7건,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이동률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동률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고,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최원석 홍보기획관과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과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미디어재단 TBS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짓증언에 대한 고발의 건을 의결하고 홍보기획관 소관 안건 처리 후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며, 미디어재단 TBS 업무계획 및 예비비 사용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2022년 미디어재단 TBS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에 대한 고발의 건(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제출)
(11시 14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2항 2022년 미디어재단 TBS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에 대한 고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은 고발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미디어재단 TBS는 행정사무감사 중 ‘가히, 동아전람’ 2개 광고방송에 대한 상업광고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에 협찬 캠페인, 형식적 후원이라고 답변했을 뿐만 아니라 허위 자료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8월 2일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결과는 ‘가히’, ‘동아전람’ 2개 광고방송을 TBS의 상업광고 송출 행위로 보고 과태료 및 과징금 총 2,303만 원 부과 의결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의회 위상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본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으며, 이에 우리 위원회는 거짓증언을 한 사람에 대하여 고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향후 어떤 기관도 거짓증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임을 밝힙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미디어재단 TBS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에 대한 고발의 건은 사전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였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유정희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네.
○유정희 위원 원안대로 충분히 검토를 상임위 회의실에서는 했지만 여기는 속기록도 있는 거고 저는 더불어민주당 TBS TF 단장으로서 몇 가지 의문 나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법률자문을 거쳤다고 했는데 2명은 위법성이 인정된다, 1명은 인정이 안 된다고 의견을 보내왔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1명은 위법성인지 알 수 없다고 하는 부분이 고의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신할 수가 없다, 고의성이 없는 걸로도 보인다 그런 얘기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이런 소수의견을 존중해 줘야 된다는 그런 생각도 있고요. 또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고 고의성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지 이 부분도 사실은 좀 의문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방송을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사실 상업방송을 허용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여러 가지 논란도 있는 차에 이것이 사익을 위해 쓰이지 않았을 텐데 여러 과징금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가혹하다는 그런 의견, 그리고 이게 2023년도 8월 2일 방통위에서 이렇게 결정이 났다는 걸 가지고 근거로 다시 검토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 2023년도 8월 2일이라면 방통위 위원장이 공석일 때입니다. 공석일 때 굳이 이런 언론에 관해서 어찌 보면 위축될 수 있는 그런 탄압이라고 보일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의 결정을 굳이 방통위에서 했어야 하는가 그런 의구심, 그리고 공문이 사후에 발송이 됐다, 이것이 정식문서가 아니다 이런 건데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답변을 보면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기도 한다는 답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이 과연 공문이 사전에 발송이 됐다면 후원이 아니라 협찬이나 아니면 공익 광고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정말로 이런 부분이 그냥 일상적으로 그렇게 행해지는 부분인지에 대해서 명확한 규명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과징금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가혹할 만큼, 사익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랬는데도 굳이 고발까지 해야 되느냐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간담회에서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므로 표결 없이 가결되었음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제시할 것 있습니까, 이효원 위원님?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해당 건에 관련해서 아무래도 본 위원이 당사자이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의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그런 의견이 있다고는 하지만 고의성 같은 경우에는 저희 위원회, 본 위원은 이게 고의성이 명백히 있다고 현재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발 이후에 정확한 법적인 절차 같은 경우에는 그 절차에 따라서 고의성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실 공문을 보냈냐, 보내지 않았냐 하는 부분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저희 의회에 위조된 문서를 제출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이 사실 현재 이 고발 건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고,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렸냐 이런 것보다는 현재 의회에 위조된 문서를 행사했다는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언급하셨다시피 거짓증언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또 의견 내실 위원님 계십니까? 꼭 이거 표결로 가셔야 되겠어요?
간담회에서 그렇게 충분히 저희들이 논의를 했는데 유정희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 것 같지만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결과가 나온 이상 저희 위원회에서 그냥 있을 수는 없잖아요. 고발조치하는 게 맞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서대문 2선거구 문성호입니다.
저도 깊이 동의하는 바이고요. 그리고 동료 위원님들께서도 불편하실 수는 있겠다고 판단이 됩니다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위증을 한 사례가 있고 티비에스 미디어제작 아니라고 해도 비슷한 사안이 있었을 때는 엄중히 처벌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 고발의 건을 꼭 받아주셨으면 하고 동료 위원님들께도 부탁을 드리고요.
또 고발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법기관이 아니라 가서 수사를 받으면 불리한 의견이 있거나 혹은 해명해야 될 게 있으면 거기서 해명해서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잘 들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가결을, 가결을, 이거 표결 없이 그냥 가결하는 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간담회에서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므로 표결 없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2년 미디어재단 TBS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을 한 사람에 대한 고발의 건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민석 의원 발의)(강동길ㆍ강석주ㆍ고광민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석ㆍ박영한ㆍ박춘선ㆍ박환희ㆍ서상열ㆍ소영철ㆍ송경택ㆍ신복자ㆍ옥재은ㆍ유정인ㆍ윤기섭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종태ㆍ이효원ㆍ최민규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 의원 찬성)
(11시 24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주우철입니다.
의안번호 제1000호 이민석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입니다.
개정안의 개요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ㆍ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지능정보서비스와 지능정보제품을 제공하거나 무인정보단말기 등 정보나 정보통신 이용ㆍ접근성 보장을 구체화하고 이를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의되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지능정보서비스 등의 접근성 보장입니다.
개정안은 지능정보서비스와 지능정보제품의 종류를 명시하여 정보취약계층의 이용ㆍ접근성 보장의 대상물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에게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령 제34조에서 정하고 있는 유ㆍ무선 정보통신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개정안과 같이 웹사이트,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응용 소프트웨어, 무인정보단말기, 전자출판물, 지능정보서비스와 지능정보제품 등은 일반인조차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고령자, 시각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터치스크린에 쉽게 닿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음성 해설 없이 키오스크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함께 고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정안의 규정 없이도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지능정보서비스의 종류를 유추할 수 있기는 하나 시민들에게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는바 이를 고려한 개정안의 신설 내용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무인정보단말기 등 정보통신 접근ㆍ이용 노력입니다.
개정안은 장애인에 대한 재화ㆍ용역 등의 제공에 있어 차별금지 의무를 시장의 책무로 명시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의 무인정보단말기 이용ㆍ접근성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서울시 무인정보단말기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와 소속 기관 등에서 사용 중인 무인정보단말기는 145대이며, 이 중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에 따른 기기는 21대,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지침에 따른 기기는 9대에 불과하여 관련 지침에 따라 제작된 기기의 사용률은 약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에서 국가기관 등이 지능정보제품을 구매할 때 지능정보제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한 규정을 따르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제작한 표준가이드마저 무시한 행정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따라서 서울시 내 무인정보단말기의 설치ㆍ운영에 있어 정보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접근ㆍ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담고 있는 개정안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정보와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 사회, 포용 사회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정안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그 근거로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대상 범위를 장애인에 한정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정보취약계층의 정의는 현행 조례 제2조에서 별도 규정하고 있는바 모든 계층을 포괄하고 있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르도록 수정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원석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홍보기획관 최원석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1000호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정보취약계층이 무인정보단말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증진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을 명확히 하여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사전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효원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정안은 정보통신접근성 보장 노력을 의무화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통신접근성을 적극적으로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당위성은 인정됩니다. 다만 정보취약계층을 장애인에 한정한다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ㆍ고령자 등을 포괄하고 있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을 차별금지의무의 근거로 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효원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민규 의원 대표발의)(최민규ㆍ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춘곤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상혁ㆍ박석ㆍ박영한ㆍ박춘선ㆍ박환희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동원ㆍ신복자ㆍ심미경ㆍ옥재은ㆍ왕정순ㆍ유만희ㆍ유정인ㆍ윤기섭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민옥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영실ㆍ이용균ㆍ이원형ㆍ이은림ㆍ이종배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정준호ㆍ정지웅ㆍ채수지ㆍ최유희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유정ㆍ황철규 의원 발의)
(11시 32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4항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의안번호 제1051호 최민규 의원 외 63명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입니다.
개정안의 개요입니다.
개정안은 공문서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된 외래어, 외국어, 신조어를 한글로 순화된 용어로 대체하고, 국어기본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국어책임관과 분임국어책임관의 임무를 지정하여 국어 사용 시책 수립 등을 통해 서울시의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려는 것입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외래어 등 한글화 대체 규정입니다.
개정안은 공문서에 불필요하게 사용된 외래어, 외국어, 신조어 등을 한글로 순화된 표현으로 대체하거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서울시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에 대한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종 정책ㆍ사업ㆍ행사의 명칭과 홍보자료의 문구에 사용되는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서울시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어와 외국 문자 사용 관련 지적이 449건으로 총 지적 건수 644건 중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외래어 등 외국어 표현은 국립국어원이 제공하는 다듬은 말로 순화하거나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사전에 등재된 용어로 대체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정하여 사용되는 명칭과 문구 등은 시민들에게 홍보될 경우 수정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측면이 있으므로 사용 이전 시점에서 사전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여건과 절차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실시해 온 실태조사를 토대로 사후적 논의와 내부 방침을 일부 수정해 가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적 검토 절차를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조례 개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4쪽입니다.
국어책임관ㆍ분임국어책임관 임무 신설입니다.
개정안은 국어책임관과 분임국어책임관의 임무에 시정 대상자의 국어 사용 환경 개선 시책 수립ㆍ추진, 공문서 등의 작성원칙 지도ㆍ관리 업무를 신설하고 있습니다.
국어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국어책임관을 두어야 하며, 국어책임관은 해당 기관의 공문서, 보도자료, 홍보물 등에 알기 쉽고 올바른 국어가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소속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시책을 만들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국어기본법 등 관계 법령을 근거로 하여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국어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으며, 2021년도부터 실시 중인 제2기 기본계획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 환경의 개선을 포함한 3개 목표를 정하고 7개 분야 16개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 5쪽 하단입니다.
또한 개정안에서 국어책임관의 임무로 규정한 공문서 등의 작성원칙 지도 및 관리는 현행 조례 제1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문서 작성, 6쪽입니다. 원칙을 국어책임관이 지도ㆍ관리할 수 있도록 그 책임을 규정한 것으로 국어 사용 시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한 규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사무의 통일성과 명확성을 기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입법화하는 개정안의 내용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원석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1051호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문서 등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관련 규정을 구체화하고, 국어책임관과 분임국어책임관의 임무를 추가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조성과 국어 발전을 위한 본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적극 공감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 서대문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국어 사용 확실히 많이 늘려야겠죠.
그런데 아쉬운 게 서울시 슬로건도 ‘SEOUL MY SOUL’ 아닙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 슬로건은 해외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국내용은 동행ㆍ매력특별시 서울이고요.
●문성호 위원 그래서 그런 거를 빼고, 여기 최민규 의원께서 발의하신 조례안이 그런 걸 빼고 국내에서 공문서나 여기서 쓰자는 거잖습니까?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도 몇 번 생각이 들었는데 행사 있지 않습니까, 서울시에서 행사할 때도 가급적이면 국어, 한국어를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북 페스티벌…….
●홍보기획관 최원석 페스티벌 등등 뭐 썸머 페스티벌 이렇게 되는 부분들이 좀…….
●문성호 위원 그렇죠? 그래서 참 재미있게도, 그런데 공문서뿐만 아니라 확대가 많이 됐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홍보기획관 산하에서 그리고 서울시에서도 먼저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아파트명도 센트럴파크 이러지 말고 뭐 중앙숲, 이건 예시입니다만 너무 외래어가 많이 남발된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홍보기획관으로서 앞장서서 당부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저도 본 조례 관련해서 당부의 말씀 하나 더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아무래도 홍보기획관의 홍보담당관께서 현재 서울시의 국어책임관으로 있으신데 관광재단 쪽에서는 아무래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많은 이런 사업들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외래어 사용 이런 것들이 많이 빈번한 것 같아요. 본 위원이 관광재단 업무보고 시에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냐, 아무래도 우리가 현재 사업 자체로는 그럴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공문서에 남겨지는 부분들 역시도 예를 들어 25개 카운티 뭐 이런 단어, 구가 아니라 카운티 이런 단어를 쓰는 경우들이 있어서 본 위원이 지적한 바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의회와 행정부가 사용하는 언어들은 국어 사용을 올바르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홍보기획관 최원석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이효원 위원 꼼꼼하게 전반적으로 살펴 주셔서 올해 2023년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또다시 선정되실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고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6.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41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최원석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의안번호 제1197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2024년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여부에 대해 서울특별시 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연 근거는 2015년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체결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ㆍ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 시가 운영비의 20%를 분담하기로 하는 데에 따른 것입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는 미디어교육 지원과 시청자 방송참여 지원, 소외계층 방송교육 지원 등 시청자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업임을 고려하여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제1201호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2024년 120다산콜재단 출연 여부에 대해 서울특별시 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시정상담의 전문성과 상담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을 설립하여 2017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바, 동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2024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세출예산에 출연금을 반영하고자 하오니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일괄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의안번호 1197호 서울특별시장이 제출한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출연의 규모입니다.
출연의 규모는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4자 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ㆍ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센터 총운영비 14억 7,000만 원의 20%인 2억 9,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부터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지상 1~3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성북 노블레스 빌딩을 임차하여 운영하던 이전 대비 전용면적, 시설, 인력 등이 확대되면서 운영비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출연의 타당성입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디어를 바로 알고 방송, 영상, 인터넷 등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미디어 기반시설로 2015년 6월 임시센터로 개관하여 서울 지역의 미디어교육, 장비대여, 시설대관, 제작지원 등을 사업영역으로 해 왔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의 미디어복지 향상과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ㆍ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7년부터 출연금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다음 5쪽 하단입니다.
서울시민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문해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청자의 미디어 접근권을 제고하고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업무협약의 목적이라고 하지만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와 시민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시됩니다.
따라서 협약 체결일로부터 기간의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없으며, 합의에 의해 협약 종료가 가능하므로 향후 지속 여부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제1201호 서울특별시장이 제출한 내용입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출연의 타당성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7년 4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서울시와 소속 기관 및 자치구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비롯한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위반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재단은 시장 공약에 따라 2022년 기본용역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인공지능 상담센터 구축을 실시하여 2025년까지 최종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디지털 보이는 ARS와 음성인식 시스템의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은 2007년 민간위탁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로서 시정발전에 기여하면서 2019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1 서울시 교통문화대상 수상, 다음 5쪽입니다. 2023 대한민국 ESG대상 수상 등 서울시 대내외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바 출연의 타당성은 인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AI 등 통신기술의 발달과 상담채널의 다양화로 인하여 비전화상담 처리 건수와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데 반해 전화상담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0다산콜재단의 AI 상담센터 연차별 구축계획에 따르면 인력증원 요청으로 2023년도에 13명, 2024년 16명을 제시하고 있는바 인력 관리ㆍ배분에 대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조직진단을 실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AI상담센터 구축의 예산액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투자사업심사에 관한 규칙은 총사업비 40억 이상의 신규투자사업은 투자사업심사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재정영향평가지침은 총사업비를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합한 금액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단이 제출한 AI상담센터 구축계획에 따르면 총예산을 96억 4,000만 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사업은 투자심사 등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이종배 위원님.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이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기존에 있었던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있었습니다. 방통위 산하기관입니다.
●이종배 위원 산하기관이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여기 제안이유에 보면 시청자의 미디어 접근권을 제고한다는데 미디어 접근권이라는 게 뭡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뉴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반인들, 우리 일상의 보통 사람들은 본인들의 기기를 통해서 접근하기는 쉽지만 정보취약계층이라든지 학교, 어려운 학교 이런 분들은 거기 미디어재단에 와서 그거를 배우고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추상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홍보기획관 최원석 예를 들면 미디어 체험지원이라든지 콘텐츠 제작하는 것 교육하고 체험하는 이런 부분들, 생애주기 미디어교육도 있고요. 그다음에 시청자 미디어가 방송 참여 지원도 하고 미디어 참여에 플랫폼 확대도 하고 공익 콘텐츠 제작 이런 부분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방송교육 지원하고 베리어프리 해서 장애가 없는 전문인력 양성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미디어 접근권이라는 게 일단 용어적으로 봤을 때 접근 이러면 예를 들어 TV를 본다거나 아니면 컴퓨터를 한다거나 아니면 휴대폰을 본다거나 이런 접근권을 높인다는데, 그러니까 언뜻 이해가 잘 되지 않거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표현상 조금 불일치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쨌든 이게 피 같은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추상적이에요. 그러니까 딱 와닿지가 않아요. 어떤 필요에 의해서 시민에게 어떠한 필요성, 이익이 있는지 딱 와닿지가 않아요, 이걸 죽 아무리 봐도.
그리고 교육을 한다는데 어떤 교육을, 학교 미디어교육은 뭐고 또 사회 미디어교육은 뭐예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학교 같은 경우에는 초ㆍ중ㆍ고 미디어교육이라고 해서 와서 배우는 그런 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알고 답변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아는 분이 답변하셔도 되고. 학교 미디어교육이라는 게 그러니까 누가 와서 어떤 내용으로 누구 대상으로 하는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보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학교 미디어교육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이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대상으로 해서 미디어교육을 하는 거고요.
●이종배 위원 미디어교육이라는 게 어떤 교육입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종배 위원 휴대폰 보는 교육을 시킨다는 그런 건 아닐 거 아니에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콘텐츠 제작 이런 겁니다. 제작을 하려면 어디 전문기관에 가서 배우려면 비용이 굉장히 높이 들어가니까…….
●이종배 위원 그러면 일종의 무슨 직업학교 같은 개념인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직업학교하고는 좀 개념이 다른, 직업은 거기에 대한 목적이…….
●이종배 위원 그러면 취미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이라는 내용이 어떤 겁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콘텐츠 제작하고…….
●이종배 위원 콘텐츠 제작, 그러면 학생들에게 콘텐츠 제작을…….
●홍보기획관 최원석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알려주는 목적이 뭡니까, 그러면?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게 미디어 접근성이, 본인들이 뉴미디어 시대에 와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일반인들은 학원이나 다른 데 가서 배우겠지만…….
●이종배 위원 학원 뭐 어떤 학원에 가서 배웁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우리가 콘텐츠 제작할 적에는 전문학원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강료를 주고 배우는 거고, 여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와서 그런 비용을 내지 않고 배우는 그런 부분이죠.
●이종배 위원 사회 미디어교육은 뭡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사회 미디어교육 말씀드리면 새터민, 장애인, 노인,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대상을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서비스입니다.
●이종배 위원 여기 4페이지에 보면 미디어교육, 장비대여, 시설대관, 제작지원 이런 게 있는데 모르겠어요. 접근성이라고 하면서 이런 걸 한다는데 딱 와닿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피 같은 세금 3억 가까이 지금 출연금으로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2억 9,500.
●이종배 위원 이게 어떤 필요성이라든지 취지라든지, 그러니까 직업학교를 이렇게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이런 취미가 있는 시민들에게 그냥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준다는 건지 목적이 와닿지가 않아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제가 좀 쉽게 설명을 하면 그렇습니다. 일반인들의 수준으로 취약계층들도 거기까지 기회를 준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기회를요? 콘텐츠 제작이라는 게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하는 걸 콘텐츠 제작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예를 들면 유튜브 제작을 할 적에는 어떤 프로그램에 대해서 뭔가 알아야 되잖아요. 그런 프로그램들에 대한 사용법이라든지…….
●이종배 위원 유튜브, 알겠습니다.
그 교육 일체 사업 내용을 제출을 하세요, 자료를.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콘텐츠 제작은 어떻게 하는지 대상이라든지 해서…….
●홍보기획관 최원석 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거 필요성이 있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왜냐하면 계속 그냥 무슨 세금만 나가고 실질적으로 유명무실한 사업이면 신중히 저희가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고 딱 와닿지가 않아요, 어떤 필요에 의해서 이걸 하고 있는 있는지 지금.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방통위하고도 얘기를 예전에 한번 했는데요. 지금 전국에 한 10개 정도를 해서 되게 인기가 많고…….
●이종배 위원 인기가 많아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종배 위원 혹시 뭐 만족도 조사 이런 거 한 게 있나요, 설문조사나 이런 거?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 부분을 제가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 만족도 조사도 저희들이 하기보다는 방통위에서 60%의 비용 부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보고가 부실한지 제가 공부를 덜 했는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확 와닿지가 않네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다른 자리에서 자세히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거 보고를 할 때 그나마 어느 정도는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하고 비슷한 맥락이긴 하는데요. 교육 이용자 수라고 했는데 이수자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수자…….
●문성호 위원 그런데 미디어 체험 인원수하고는 차이가 좀 큰데요. 그러니까 교육을 받고 직접 제작은 안 한 건가요, 그러면? 미디어 체험 인원수는 확실하게 와닿거든요. 촬영을 하거나 뭘 좀 해 봤다는 것 같고, 교육 이용자 같은 경우는 이수자 같은 경우는 만들 수 있는 교육을 했다는 게 지금 기획관님의 설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육받은 수랑 체험 인원수랑 조금 다른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제가 확인을 한번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거를 정리해서 한번 보고해 주실 필요가 있겠고요.
그리고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제작이 있는데 여기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실제로 방송사를 타고 나간 적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럼 주로 어디로 재송출이 됐을까요?
혹시 괜찮으시면 직접 한번 설명을 좀…….
●홍보기획관 최원석 우리 담당 과장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담당 나오셔서…….
●홍보담당관 김규리 홍보담당관 김규리입니다.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미디어재단센터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참여해서 영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작해서 지역에 있는 유선방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송출하도록 연결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는 개수로 건이 되었고, 2022년도에는 436건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굉장히 많이 늘어난 건가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2021년도랑 2022년도는 지표가 조금 변경이 됐는데요. 2021년도에는 분량이 4,383분의 분량으로 제작 방송사가 10개라는 의미고요.
●문성호 위원 아, 제작 방송사가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네, 그리고 2022년에는 그 프로그램 건수가 이제 436건이라는 말씀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방송사 수가 10개인 거죠?
●홍보담당관 김규리 네,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자면 아까 유선방송이라고 하셨는데 공중파를 제외한 건가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제가 지금 알고 있기로는 유선방송사가 포함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인 10개 내역은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 어떤 결과물이 있었는지를 한번 일괄적으로 한번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네, 같이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영상 파일인 거죠?
●홍보담당관 김규리 네,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영상 파일이라서 서면으로 주시기가 어려울 것 같으면 혹시 이게 지금도 게시가 돼 있나요, 유튜브라든가?
●홍보담당관 김규리 이게 아마 유선방송 채널을 통해서 된 것 같고요. 그게 유튜브에 별도로 올라왔는지는 제가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가 봤을 때 재단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려면 이 결과물들도 확실하게 남아 있어야 된다는 게 제 곤조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대변인실 업무보고할 때도 저희가 말씀을 드렸는데 미디어라는 건 만드는 건 쉬운데 그게 팩트냐 가짜냐 혹은 재미 삼아서 만든 거냐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생들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시민들이 미디어를 만들고 배우는 것은 정말 좋은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지금 거의 다 보급된 이런 상황에서는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엇을 만드느냐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교육이 됐으면 좋겠고요.
이게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까지는 보고를 주셔야지 저희가 알겠습니다만 사회 미디어라고 들어가 있는 거 보니까 제가 봤을 때 가짜 뉴스 혹은 방송법 혹은 저작권 이런 데 대해서 교육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이런 쪽 활동이 확실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게 준비해서 별도 보고드리고 준비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관님, 이게 업무협약 종료일이 없이 계속 지속적으로 있는 건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안 그래도 수석전문위원님의 검토처럼 한번 저희들도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위원님들 지적한 것처럼 이대로 가는 게 맞는지까지도 방통위하고 다시 한번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저도 앞서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하게만 궁금한 게 있어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남양주가 40%를 출연하더라고요, 경기도는 출연을 안 하고.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좀 다른 것 같은데, 지금 10개인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전국에 10개로 되어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해서 출연 비율이 기초랑 광역이 어떻게 되는지 그런 것도 함께 나중에 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협약 종료일을 검토하실 때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5항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의결하겠습니다.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중식 및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위해 오후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3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김원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7. 홍보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8.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9.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10.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예비비 사용 보고
○부위원장 김원중 의사일정 제7항 홍보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8항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9항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10항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예비비 사용 보고, 이상 4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원석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7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존경하는 김원중ㆍ유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제320회 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그간 홍보기획관이 추진한 주요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홍보기획관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본격 시작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홍보기획관 전 직원은 시민과의 시정 공감대 확산과 참여 시정 구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사항들은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 소중한 뜻으로 여기고 홍보기획관 업무에 충실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리 홍보담당관입니다.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입니다.
김지혜 서울브랜드담당관입니다.
김성연 민원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주요업무 보고 자료에 따라 홍보기획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직 및 일반현황, 예산 등은 자료로 갈음하고, 9쪽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 홍보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주요 시정정보를 시민 접점에 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페스타,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사업과 침수ㆍ폭염 시 행동요령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홍보ㆍ지원을 위한 시 보유 매체, 시민개방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선 8기 시정 주요 사업과 시민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적기에 홍보하여 시민 체감도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 및 확산입니다.
신문, 잡지,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체별, 타깃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정 핵심 사업에 대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시민주도형 시정구현입니다.
시민주도 시정구현을 위해 시정 여론조사, 홍보대사, 명예시장 등을 활용하여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주 전에는 주택, 건축, 관광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 분야를 반영하여 제6기 명예시장 16명을 위촉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시의성 있는 여론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홍보대사, 명예시장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14쪽입니다.
소통ㆍ문화공간, 시민청 운영입니다.
시청 및 삼각산 시민청에 올해 약 54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활력콘서트, 도시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시청 시민청은 도시홍보관으로의 개편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리모델링 공사 착수 전까지 직영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삼각산 시민청은 운영 종료에 따른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뉴미디어 분야입니다.
17쪽입니다.
소셜매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유튜브ㆍSNSㆍ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매체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시정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이용층에 맞춘 캠페인으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시 대표 누리집 및 내 손안에 서울 운영 강화입니다.
대표 누리집 운영을 통해 주요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온라인 뉴스 발행을 통해 생애주기 맞춤형 정보 등 핵심 정책을 홍보하고, 온라인 뉴스를 약 2,200여 건 발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시책에 대한 누리집 웹페이지 제작을 지속하여 시정정보 전달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시민참여 및 민간협력을 통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서울시민기자는 손목닥터 9988 등 정책정보를 1,352건 발행하였으며, 영상크리에이터와 블로그메이트를 통해 광화문광장, 서울페스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였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주요 시정정보에 대한 체험 캠페인 확대 등으로 서울의 모습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시정 종합월간지 서울사랑과 어린이신문인 내친구서울을 발행하여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기획 기사를 제공하고,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연중 특별기획을 통해 시기별 주요 콘텐츠를 배포하는 등 소식지를 통해 시정을 효과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시민제안 발굴 및 정책 반영 활성화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상상대로 서울을 시민제안플랫폼 명칭으로 선정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 말 기준 시민제안 870건이 접수되었으며, 적극적인 정책제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포상하였습니다. 정책 수립 전후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서울시가 묻습니다에는 4,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연내 서울시 시민참여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경쟁력 제고 분야입니다.
25쪽입니다.
서울 신규 대표 브랜드 개발ㆍ확산 추진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신규 브랜드의 개발에 내외국인 약 85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8월 16일 신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시민이 일상에서 신규 브랜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연계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의 매력을 홍보할 신규 브랜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26쪽입니다.
서울 상징물 마케팅을 통한 서울 브랜드 가치 제고입니다.
서울 상징물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커피빈, 포스코 등 유명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서울 상징물의 민간 사용에 대한 사용승인 기준을 마련하고, 시 주요 행사에 해치 등 서울 상징물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해외 마케팅을 통한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입니다.
CNN, 포브스 등 해외 유력 매체를 활용하여 서울페스타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주요 시책을 소개하였습니다.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서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 홍보 및 도시매력 확산입니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5개 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으며 952만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외국어 SNS는 8개 채널을 운영 중으로 팔로워는 398만 명입니다. 아리랑TV 영어 뉴스를 통해 외국인에게 유효한 시정정보를 전달하고 언어권별 관심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입니다.
31쪽입니다.
민원응대 품질관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입니다.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점검과 민원행정서비스 중간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민원응대 교육 프로그램, 민원공무원의 감정 보호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민원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직원 감정 보호를 지원하는 등 대시민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32쪽입니다.
민원통합관리시스템 응답소 기능개선 및 운영입니다.
응답소 민원은 약 160만 8,000여 건으로 일평균 7,586건을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답소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여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민원 관리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응답소 모니터링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33쪽입니다.
열린민원실 운영입니다.
열린민원실 민원접수ㆍ처리는 총 3만 2,113건이었으며,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은 약 5,347건이었습니다.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민원대에 안전유리를 설치하는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비책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열린민원실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5쪽부터 44쪽까지 기재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홍보기획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김원중 최원석 홍보기획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8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과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입니다.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인공지능 상담센터 다산콜2.0 구축의 원년이며, 응대율 90%를 넘어서는 경영혁신을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완결해 나가기 위하여 상담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전방위 상담체계 도입을 준비 중이고, 노사안정과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보수체계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혁신의 대전환 시점에 맞추어 오늘 위원님들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감사히 생각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은 면밀히 검토하여 즉각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20다산콜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상원 운영본부장입니다.
도종현 기획관리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이어서 120다산콜재단의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쪽 기관연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6쪽 상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평균 상담 건수는 2만여 건으로 이 중 전화상담은 약 1만 1,000여 건이고 챗봇, 스마트앱, 문자 등 비전화상담은 9,000여 건입니다. 전화상담 응대율은 전년도 대비 10% 오른 97.9%로 제가 취임 초기부터 약속드렸던 응대율 100%, 대기시간 제로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9쪽입니다.
재단의 2023년 세출예산 총액은 상담정보시스템 운영 14억 7,000, AI콜센터 구축 및 운영 15억,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1억 3,000,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프로그램 1억 5,000,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반관리비 259억 등 총 293억 8,000만 원입니다.
13쪽 비전 및 추진전략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17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만족을 위한 상담 서비스 강화 추진현황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은 120을 이용할 때 ARS 코드를 선택하고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20 창설 이래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했던 ARS를 누를 필요 없이 바로 상담사에게 연결되는 전방위 상담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단계로 전화번호 안내인력을 시ㆍ구정 상담으로 재배치 완료하였고 2단계, 이미 야간과 휴일 근무자들이 시행하고 있는 전방위 상담 범위를 외국어 및 수어 상담으로 확대하고 3단계로 주간 근무자들도 전방위 상담이 가능하도록 교통, 수도 등 전문분야 상담을 집중 교육하여 상담 역량의 전방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방위 상담이 도입되면 시민 대기시간이 줄고 신속한 상담과 응대율 100% 달성에 확실히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담 운영체계 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18쪽입니다.
재단은 현재 타 기관과의 임금 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서울시 120 근무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특히 지휘통솔체계 확립을 위한 직급체계를 개편하기 위하여 현재 보수체계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0 상담사의 업무는 1만여 건의 상담유형을 숙지하고 어떤 문의에도 신속ㆍ정확하게 답변하는 고도의 정신노동을 요구하며, 현재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가 84%에 이를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상담정보를 취급하는 숙련된 상담사들이 근무하는 공공콜센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사들의 급여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하위 수준으로 경기도콜센터와도 격차가 있어서 매년 반복되는 노사갈등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직원 만족도 향상과 노사관계 안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적 사안인 만큼 컨설팅 결과에 따른 임금체계과 직급체계 개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직급체계 개편은 지휘통솔체계를 확립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120의 매우 중요한 혁신 과제입니다. 상임위 때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5급, 6급 정ㆍ현원 격차 문제를 해소해야 할 뿐 아니라 직책에 걸맞은 직급별 정원 조정으로 일사불란한 지휘통솔체계 확립이 시급합니다. 현재는 상담 파트장이 대리급 상담사와 같은 5급이라 리더십 발휘가 어려워 직책 기피 현상이 심각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콜센터 구축을 위한 IT 전문인력들은 보수가 맞지 않아 유능한 인재 채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인재 확보 및 사기진작, 지휘통솔체계 확립을 위해 파트장은 4급으로, 팀장은 3급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상위직급 TO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직급별 정원조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생산성 높은 조직 운영을 위해 제가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어내고자 하는 사항이오니 위원님들께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전년보다 증액된 예산을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포상기준과 포상유형을 세분화하여 2023년 1분기 응대율 98.1%를 기록하는 등 기존 상담사들의 업무성과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초단시간 인력풀과 오후 파트 근무 시간대 조정을 통해 취약 시간대에 상담인력 투입에 집중하여 탄력적 인력 운영으로 응대율 100% 달성을 위한 경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9쪽입니다.
재단은 자체 온라인교육 플랫폼 및 오프라인 원데이교육, 상담 멘토링제 및 교육강사 제도 등을 통해 상담 현장에 밀착한 고품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20쪽입니다.
응대품질 향상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응대품질 전문 민간 콜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통한 전문 CS 교육, 임직원 대상 캠페인 및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표준화된 우수 서비스로 시민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 즉 KSQI 콜센터 부문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21쪽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인공지능과 상담사가 협업하는 스마트 콜센터로 거듭나고자 중장기 혁신 비전 다산콜 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디지털 보이는 ARS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고, 12월에는 STT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및 확장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STT 도입을 통해 확보한 양질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상담 도우미를 활용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재난 조기감지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STT 도입을 위한 예산 7억 4,000만 원 추가경정예산을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AI 콜센터 소요 인력은 그간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작년에 3명 증원되었으며, ISP 용역 결과는 AI 상담에 총 41명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원 증원을 최소화하는 운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AI 시스템 구축 후 유지관리는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에 효율적 인력 운영이 가능한 증원 방안을 현재 시 주무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 중이므로 여기에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23쪽입니다.
챗봇 서울톡은 이용자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120다산콜재단에서 전화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채널로 성장하였습니다. 챗봇 상담 서비스 범위는 현장민원 46종에서 56종으로 확대하고 행정안내도 473종에서 584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챗봇 현장민원 자동분배는 기존 9개 자치구에서 22개 자치구로 대폭 확대하여 업무처리 소요시간이 월평균 641시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금년 1월에 오픈한 메타버스 상담은 7월에 서울시 및 자치구 행정업무 안내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챗봇 상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채팅상담을 신설하는 등 더 많은 시민에게 편리하게 다가가기 위한 상담채널 다각화에 창의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 24쪽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상대한 시ㆍ구정 업무를 정확하게 상담하기 위해 1만여 건의 표준상담DB를 구축하고 있는바 정부, 지자체, 공공콜센터 간 정보협의체 구성 및 지자체 담당자 초청 이음 워크숍 개최, 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평가에 표준상담DB 현행화 가점항목 신설 등 정보 현행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25쪽입니다.
120은 시기별 특정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시 관련 부서에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서울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대중교통, 숙소안내, 안전, K-pop 콘서트 등 잼버리의 서울 체류에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26쪽 시니어 및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은 50플러스재단과 연계한 시니어인턴십과 초단시간근로자들로 구성된 상담 인력풀을 운영하여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 부족 및 상담 폭증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연결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완화하는 약자동행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시간근로자의 근로조건 및 복무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120은 경조사와 같이 개인적으로 쉬어야 할 사유가 있음에도 쉬지 못하고 퇴사하여 또 다른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콜센터 최초로 정규직과 동일한 경조휴가를 부여하여 사회적 책임경영의 선도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27쪽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2012년 악ㆍ강성 민원 대응 및 감정노동자 권익향상을 선도해 온 기관으로 심각한 사례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 대응을 실시하여 올해 4월에는 전화로 폭언, 욕설을 지속한 악성 민원인에게 징역 8개월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실형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언어폭력만으로도 집행유예 없는 실형이 선고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모든 상담사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확산을 촉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서울감정노동보호센터, 의료기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힐링 교육과 심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노하우를 기관 내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또한 민원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타 기관으로 널리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감정노동자보호 건강관리 연구 프로젝트에 120다산콜이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데 트라우마 발생 시 쉴 권리 부여, 다양한 자기계발 지원 등 상담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120다산콜의 오랜 경험과 경영 노하우로 도출된 근로조건 개선 과제가 우리나라 50만 콜센터 상담사 직군 전체에 근로조건 가이드라인 표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9쪽입니다.
취임 후 기관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한 만성적인 문제점 해결과 경영평가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경영 효율화와 연계하여 창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의 경영 동아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재단의 현안을 해결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의 서울숲을 활용한 감정노동자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 등 독창적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연말에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재단 현안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3쪽입니다.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0다산콜은 ARS 3번과 25개 자치구 보건소 대표전화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자별 맞춤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인과 외국인을 위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소수자들에게도 양질의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상영상전화 시스템 신규 도입으로 고화질 영상 수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외국어상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13개국 언어로 확대하였고, 서울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대비하여 지하철 전 역사 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열차 내 안내방송을 통하여 외국어 상담을 홍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120 수어와 외국어상담 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도록 열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20 다산콜은 청각장애인, 각종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책을 문의하는 시민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정보 검색을 하기 어려운 노령층 등 주요 사회적 약자들의 이용률이 높으며, 이미 코로나19 전문 상담 기관으로서 총 442만여 건의 상담실적이 보여주듯이 창설 이래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오세훈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 온 대표기관이라고 자임하는 바입니다.
이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는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120다산콜재단이 업무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아울러 기탄없는 의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원중 부위원장, 이종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종환 이이재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순서는 의사일정 제9항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10항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예비비 사용 보고를 받아야 하나, 사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면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참고)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보고서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예비비 사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홍보기획관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9쪽에 보니까 시민참여 및 민간협력을 통한 시정정보 제공 사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추진실적을 보니까 굉장히 활용도도 높고 되게 좋습니다. 그래서 약간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아까 오전에 제가 대변인께도 말씀을 드렸던 건데요. 시정정보를 홍보하는 데 있어서 오해가 있거나 혹은 가짜 뉴스가 생겼거나 혹은 곡해되는 경우도 존재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기자들이나 이런 분들이 예를 들어서 대변인실에서 해명 자료가 나오면 시민기자들이 그걸 받아서 토스하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거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이제 나오면 구글이나 다음 같은 데는 자동으로 해명 자료가 올라가게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대변인실하고 그렇게 해결하고 있고, 시민기자들을 통해서 정정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문성호 위원 잠깐 제가 대변인실에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최근에 보니까 수정되는 거는 좋은데 수정되기 전 기사를 캡처해서,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사이버렉카라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이미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서 배포해버리면 그게 사실인 것처럼 이게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기사를 보는 사람보다는 사이버렉카 영상을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이거를 바로잡을 필요는 있어서 혹시라도 이런 분들이 대변인실의 해명 보도 이런 것과 협업할 수 있으면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사실은 이분들이 시정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시정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설명을 하면 훨씬 더…….
●문성호 위원 잘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일반인들한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높은 고품질의 해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성호 위원 맞습니다. 특히 블로그 같은 경우도 사실상 해명 보도라는 게 저도 보도자료를 내긴 하지만 글로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그림이나 아니면 예시…….
●홍보기획관 최원석 썸네일 같은 걸로…….
●문성호 위원 네, 그래서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잘 와닿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대변인실과의 협업을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로 26쪽에 보니까 마케팅 있지 않습니까? 서울브랜드 가치 제고 마케팅해서 이번에 서울 마이 소울, 개인적으로 저는 되게 좋아하거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아시아의 영혼 이렇게까지 부풀리고 싶은데 그건 국가적, 국제적 그런 게 있으니까 안 되겠지만 아무튼 홍보대사도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진스가 지금 홍보대사로 있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홍보대사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런데 아이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거든요. 특히 남학생들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옷차림을 따라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뉴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희들 이번에 부시장님 출장 때도 뉴진스가 들어가는 영상을 서울 마이 소울 영상에 넣어서 하는 그런 것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최근에 또 설문 자료를 보니까요 대한항공에서, 이건 여담인데요. 대한항공에서 안전수칙 영상을 슈퍼엠이라는 그룹인데 그들이 춤추면서 자기들 노래에다가 그 안전수칙 영상을 녹여낸 바가 있습니다. ‘Let’s go everywhere‘이라는 노래인데요 그거로 하니까 오히려 안전수칙이 더 귀에 잘 들어온다는 그런 결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여기에 보면 해치가 소개하는 안전수칙도 다 좋은데 만약에 아이들한테 친근한 아이돌 그룹이…….
●홍보기획관 최원석 유명인을 통한…….
●문성호 위원 들어가 있다면 좀 더 뭐랄까, 잘 와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뉴진스를 좋아해서 그러는 건 아니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십니다.
●문성호 위원 저는 다 좋아합니다만 서울시 홍보대사니까 한번 활용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덧붙여서 해외 마케팅을 하실 때 일단은 여기 프로모션 굉장히 되게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260만 회 노출에다가 6.5만 조회 수 달성이면 꽤 많은 축에 속하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많습니다.
●문성호 위원 몇 개국이나 지금 되어 있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제가 지난번에도 김원중 부위원장님 말씀에, 한 40여 개국 이상으로 나가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거기 주무관들의 언어 활용도가 어떻게 될까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영ㆍ중ㆍ일 이렇게 지금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대표적으로 세 언어만 활용되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문성호 위원 대변인 쪽을 보니까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까지 협조를 하더라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저희들도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쪽은 그러면 영어가 되는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영어를 통해서도….
●문성호 위원 혹시 말씀 주실 게 더 있으시면…….
그런데 주무관의 언어 활용도는 어느 정도 되나요? 유창한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유창합니다, 전문직으로 뽑았기 때문에.
●문성호 위원 그분들은 직접 할 수 있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직접 통화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정도의 수준입니다.
●문성호 위원 제가 이걸 여쭙는 이유가 예전에 대변인실에도 제가 비슷한 걸로 말씀을 드렸는데 시정이나 이런 걸 홍보할 때 있어서 그 나라의 속어들 있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잘못하면 오해받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문성호 위원 네, 예를 들어서 그리스 가서 (엄지와 검지로 동그랗게 만들며) 이렇게 한다든가 그러면 굉장히 모욕적으로 그들이, 그러니까 그런 거를 미리미리 캐치할 수 있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 정도 수준이 됩니다.
●문성호 위원 되는 건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문성호 위원 그래서 혹시 그 정도인지 확인차 한번 여쭤본 거고요.
영ㆍ중ㆍ일 말고도 요새 아랍 쪽,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에 쇄국하다가 개국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 방향으로도 지금 현재 K-pop이 많이 흘러가는 지금 상황에서 서울시 브랜드도 같이 한번 활용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리고 120다산콜재단에도 여쭙겠습니다.
7쪽에 보시면 아까 이사장님께서도 살짝 얘기해 주시긴 하셨는데 5급, 4급이 과부족 비율이 굉장히 높지 않습니까? 그러면 5급에 해당하는 분들이 주로 어떤 직함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일반 상담사들이 6급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대략 10년 이상 되면 5급이 되는데…….
●문성호 위원 10년이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우리 재단이 2017년에 재단법인으로는 처음 시작됐지만 2007년도에 창설돼서 그때부터 근무하시던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전부 해 줄 수는 없고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서 5급으로 승진을 시키는데 대부분이 5~6급으로 편성돼 있지 않습니까?
●문성호 위원 그런데 정원은 5급이 더 많은데 이게 과부족이 되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장기 근속자들이 많다 보니까 그분들의 사기와 근무를 계속할 수 있는 어떤 동기부여를 위해서 그렇게 해놨는데…….
●문성호 위원 이사장님, 죄송합니다만 혹시 무조건 10년을 채워야지 자격요건이 되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꼭 그런 건 아닌데요. 일단 상담 스킬의 숙련도가 아무래도 오래 근무한 분들이 더 낫기 때문에 대체로 그렇게 근무평정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본부장이 있고 그다음에 상담팀장이 있고요, 그다음에 파트장이라고 해서 한 10~15명.
●문성호 위원 십인대장 느낌이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현재 파트장들이 다 5급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직책에 걸맞은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려면 이분들은 4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된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4급 승진 TO를 좀 늘려야 되고요.
그다음에 팀장들은 최소한 3급은 돼야 지휘통솔체계가 선다고 봐서…….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이사장님 말씀을 시간 관계상 제가 한번 정리를 해 보면 현재 TO랑 직원의 현황 실태가 약간 맞지 않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TO에 해당하는 급수가 안 맞는다 그 말씀을 하시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이거는 혹시 조례로 되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아닙니다. 저희 내규 개정을 통해서 정관, 정관…….
●문성호 위원 재단 정관으로 되어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정관 개정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이걸 약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게, 제가 걱정되는 게 만약에 아까 팀장급 혹은 십인대장급 이런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지금 안 계시는 거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러니까 그 직책을 맡으려고 안 합니다. 즉 직책 기피현상이 생기는 거죠.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급에 안 맞는 대우를 받아서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 부분을 확실히 정관으로 빨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까 말씀드리려고 한 게 그 역할을 하는 분이 안 계시니까 밑에 있을 때 아무리 이사장님께서 직원분들 복지를 신경 써주시려고 해도 어떻게 보면 이게 피라미드가 아니라 지금 압정형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사장님께서 의도하시는 바로 잘 흘러가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습니다. 그걸 제가 지금 지휘통솔계통 확립이라는 표현으로 대신하는 겁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따가 다시 한번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덕 위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출신 김기덕 위원입니다.
최원석 국장님, 평소에 얼굴이 밝으신데 오늘 몹시 어두워 보이시는데 무슨 이유라도 있습니까,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지 않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기덕 위원 혹시 오전에 거짓증언 고발의 건 여기에 보이지 않게 느낌이 오신 것 아닌가요? 혹시 하실 말씀 계시면, 그 건으로.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 건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씀만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서울시가 어제죠, 광화문 지하공간…….
●홍보기획관 최원석 서울광장 지하공간…….
●김기덕 위원 지하공간을 일반인에게…….
●홍보기획관 최원석 공개하겠다는 발표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40년 만이더군요, 이 건이. 저는 그 밑에 과거부터 의원 생활하면서 대강은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그 공간을 이제 비밀스러운 곳에서 시민에게 공개하겠다는 이런 의지로 보이는데 그렇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거기 저쪽은 저류조도 있고 아마 이런 시설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합니다.
●김기덕 위원 오래전 기억이 있어서, 저류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어쨌든 약 1,000평 되는 비밀공간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잘한 일 중에 하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덧붙여서 서울시청이 사실 20층 정도는 올렸어야 되는데, 주변 문화재 때문에…….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못 올린 부분이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 좋은 행정타운 시청이 제1청사, 제2청사로 흩어지지 않고 거기를 올려놨으면 정말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제가 일개 시의원이 문화재와 관련된 주변 거리 규제 이런 등등 때문에 정상 높이가 못 올라갔다는 데 대해서 왈가불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그럴 수밖에 없었던가 이런 점은 있습니다.
시민청, 이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겁니다. 시민청을, 박원순 시장 당시에 2008년이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거 완공했던 공간이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 지하와 1ㆍ2층에 마련된 공간으로 시민이 만들고 누리는 시민생활마당, 즉 토론, 전시, 공연 이런 시민활동을 특성적 형태를 반영해서 펼칠 수 있도록 완공된 공간인데 이걸 지금 리모델링하시잖아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지금 용역 중에 있고 검토를 하고 있는데, 벌써 한 15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아마 노후화되고 위의 천장도 떨어지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한 부분은 저희 서울시의 시정철학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관광객 3,000만 아니겠습니까? 정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꼭 한 번 가 봐야 하는 랜드마크는 대부분의 유명 도시들은 시청입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다, 다운타운 해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한 일 중의 하나 아닌가. 단 한 가지, 혹시 박원순 지우기, 요즘 지자체에서 전임자의 흔적 지우기 이런 일환은 저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기덕 위원 그래서 이 공간을 보다 더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해서 시민청이 홍보관으로 바뀌면서 좀 더 발전적 방향으로 시민에게 돌려주고 외국인에게 돌려주자…….
●홍보기획관 최원석 외국인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관광코스로 만들자는 게 뜻입니다.
●김기덕 위원 그런데 투자심사가 9월로 연기됐단 말입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원래 정상적으로 9월에 하는…….
●김기덕 위원 원래 9월이었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기덕 위원 그 옆에 얘기 좀 해 보세요.
●위원장 이종환 김규리 과장님 나오셔서…….
●김기덕 위원 아니 아니, 괜찮습니다. 그냥 얘기하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관계공무원에게) 말씀하시죠.
●홍보담당관 김규리 (집행부석에서) 네, 9월 맞습니다.
●김기덕 위원 9월 맞아요? 원래부터 9월이었어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집행부석에서) 네.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기덕 위원 아, 그러면 됐어요.
그러면 올해 7월 완료된 기본계획 용역상 주요한 내용이 있었을 텐데 지금 지향하는 바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지금 용역은 끝난 상태고요…….
●김기덕 위원 (집행부석을 보며) 과장이신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담당 과장입니다.
●김기덕 위원 과장 답변해 보십시오.
●홍보담당관 김규리 홍보담당관 김규리입니다.
저희 3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청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요.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있는 공간 구성에 대한 내용들을 확정 짓고 건축을 하기 전에 기본적인 건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적인 사업비를 산정해서 추후 투자심사받기 위한 그런 건축기본계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리모델링 착수 시점은 언제로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저희가 올해 시추를 거쳐서 예산 편성한 다음에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3월 정도부터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공사 발주는 아마 내년 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시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있죠?
●홍보담당관 김규리 네, 맞습니다.
●김기덕 위원 얼마 정도지요?
●홍보담당관 김규리 올해 말까지 민간위탁이 만료가 되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 공사 전까지, 그러니까 9월이나 10월 전까지는 직영으로, 용역 형태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리모델링을 통해서, 들어가시죠.
시민 친화 리모델링 명칭하에 도시홍보관 조성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데 이 홍보관이 기존 시민청의 기능보다는 훨씬 더 뛰어난 이런 곳으로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서울을 볼 수 있는 곳이죠, 그곳이.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희들이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게 도시모형 공간을 정말로 제대로 만들어 보자 하는, 와서 봤을 적에 한눈에 서울의 발전상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미래상까지도 볼 수 있는 걸로 준비를 하려고…….
●김기덕 위원 외국을 가보면 보통 우리가 시청을 빠지지 않고 가잖아요. 그것처럼 외국인들이 오면 그곳을 꼭 들러서 서울을 볼 수 있고 대한민국을 볼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기능을 볼 수 있고 역할을 볼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아까 표정이 어둡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지금 시의원 4선을 하면서 참 즐겁게 시의원을 합니다, 재미있게. 정말 이곳에 와야 삶의 에너지가 발생되는 것 같고 주민들을 만나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고 지역 일을 하면 내 재산 마련하는 것도 같고, 그런데 지난 2022년 8월 31일 아침 7시 30분 시장이 밥 먹자고 그래서 가서 소각장 선물을 받아서 왔어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된 시점에 결정고시를 했습니다. 지난 1년간 하루도,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지역에 그런 시설이 들어오고 또 합리적이고 형평성, 공정성에 맞게 들어왔으면 모르겠는데 750톤 옆에 1,000톤을 또 짓고 서울시 3,200톤 매일 발생하는 양의 반 이상을 태우라는, 마포 봉으로 보고, 그래서 주민들을 대변해야 되고 이걸 백지화를 해야 되는 그 중압감, 1년을 참 매일같이 일어나면 어깨를 짓누릅니다.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과 담당 직원들이 제일 미안한 것은 김기덕 의원이다, 주민을 만나면 그 얘기를 늘 했다고 그럽니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시청 앞에서 12시에 결정고시 무효화, 철회 집회를 내일 하게 되는데요. 저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안타까운 일이 있을 때 이렇게 1년 동안 매일 중압감 속에서 생활해야 되는 이런 나날을 보내오면서, 그런 것을 느껴 온 사람으로서 아까 뭐예요, 행정사무감사 중 거짓증언 고발의 건이 혹시나 홍보기획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제가 비교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회에서 정한 일이니 당당하게 받고 또 앞으로 그런 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서는 엄중히 반성도 하고, 물론 본인 당시에 있었던 일은 아니겠지만 각성하고 또 앞으로 더 비약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되겠다 이런 좋은 말씀에 관련 책임자로서 고마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기획관님, 삼각산 시민청도 이제 계약 완료됐죠, 이번 12월에? 차후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지금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 조성 사업 연계로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도봉에 있는 것하고 강북에 있는 것하고 다 쓸 수 있는 건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이번 우리 서울 신규 브랜드 그거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위원들은 후드티를 받았어요, 우리 상임위원회는. 그런데 아까 내가 김규리 과장님한테 얘기를 했는데 시의원들에게 다 하나씩 제공해서, 가을이면 아무래도 지역행사가 많거든요. 그거를 활용하면 상당히 홍보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도 그렇게 하면 가장 홍보 효과가 좋고 우리 의원님들의 서울 마이 소울의 사랑이 담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선거법상 검토할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 선거법에 그게 또 문제가 있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냥 배포하는 거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선관위 문의 절차 이런 부분이 또 있기 때문에 검토하고 될 수 있으면 정말 저도 그렇게 바로 드릴 수 있으면 가장 뿌듯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지금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 입고 다니는 거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소관 상임위원회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소관은 상관없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위원장 이종환 그거는 선거법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서울시의원인데? 그거 한번 고려 좀 해 보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다른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먼저 다산120 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응대율 관련해서 여러 번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일단 최종 응대율 같은 경우에 조금씩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사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또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근무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이 되는데, 현재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300만 건이 들어왔다, 총 인입량 기준으로 이렇게 됐는데 이게 6월 말 기준도 아니고 7월 말 기준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래도 더블을 하면 코로나 이전인 2018년, 2019년 이때와 비교해도 총 인입량이 확 줄어들거든요. 혹시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더 이상 시민분들이 이제는 온라인에 많이 의존을 하셔서 120에 연락을 많이 안 하시게 되신 건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먼저 상담 채널 다각화, 즉 챗봇도 생기고 했지만 120에 문의하는 건수가 채널이 바뀐다 그래서 건수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전화 문의가 좀 준 것은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 문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체적인 상담 문의가 준 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도 사실은 많이 줄어들고 있고 아무래도 요즘 트렌드상 다들 전화를 거는 것보다는 어플이라든가 온라인 이쪽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런 추세들을 반영해서, 그래서 AI 상담 시스템도 구축이 되면 사실 이게 더 가속화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이사장님께서 눈여겨보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의드렸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전화 상담이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다산콜재단이 얼마 전에 공공콜센터 최초 또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대한민국 ESG 대상을 수상하셨어요. 먼저 일단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고요.
이게 어떤 취지의 상인지 또 어떤 점에서 우리 120다산콜재단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지 자랑 좀 해 주시겠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실사도 나와서 제가 인터뷰도 했습니다만 제일 주효했던 거는 코로나 상담 전담기관으로서 400만 건이 넘는 상담실적을 가지고 보여줬던 것이, 그보다 더 코로나 사태에 사회 기여를 잘한 기관이 또 있겠는가, 대한민국에서 우리처럼 이렇게 코로나 상담 많이 한 데가 없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 부분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고, 따라서 아마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직인이 찍혀서 온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코로나 때 기여도가 높은 부분이 컸다고 보시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리고 저는 ESG 경영 관련해서 요새 포럼도 많이 열리고 각종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그랬을 때 120다산콜이 ESG 경영에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뭐냐고 한다면 우리가 상담하는 자체가 시민들에 대한 사회봉사고 기여기 때문에 우리 본연의 업무를 잘하는 것이 ESG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거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보도자료에는 재택근무를 상시화시키고 또 경력단절 여성들이나 감정노동 특화, 건강관리지원 이런 부분들도 다산콜재단에서 잘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고려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사장님께서 자랑을 좀 더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선도적으로 우리가 세심하게 살핀 게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렇게 감정노동자분들을 위해서, 노동자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보통 참여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든가 산에서, 산이 아니라 서울숲 앞의 서울…….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서울대공원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대공원에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 같은 경우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데 보통 직원분들에게는 어떻게 알리고 계시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120 근무 형태에서 늘 우리가 고려해야 되는 게 365일, 24시간 상담 인력이 항상 대응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 외부로 나가거나 이럴 때는 적절한 인력 안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신청자를 받고 또 원하는 분들의 조 편성을 각 팀별로 적절하게 안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으니까 아쉬운 게요, 서울대공원의 힐링 프로그램이 오전, 오후고 한 차례 20명 내외의 소수인원밖에 이용을 못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120상담사들한테만 너무 많은 기회를 할애하기가 어려우니 우리 전 직원들이 혜택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서울시 내에 서울숲이라고 하는 좋은 숲이 있지 않습니까, 또 가깝고. 그래서 서울숲은 소관 부서가 공원 관련 부서일 걸로 보는데 우리 창의동아리에서 거기에 서울시 감정노동자 전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훨씬 접근성도 좋고 활용도가 높지 않겠느냐 하는 아이디어를 내줬기에 그걸 올해 역점 창의동아리 추진 과제로 한번 결과물을 만들어내 볼 생각입니다.
●이효원 위원 그런 것도 좋은 안인 것 같은데 한번 같이 의회랑 논의를 해서 적정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추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메타버스 서울 관련해서 2023년도, 2024년도는 확장 2단계 계획에 돌입을 했는데 지금 메타버스 120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이용 건수가 얼마나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많지 않습니다. 기대만큼 많지 않은 것이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들어오는 시민이 원체 적고…….
●이효원 위원 자체가 많이 줄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다음에 이미 우리가 챗봇 상담이나 SNS 상담 채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굳이 메타버스에서 또 상담할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0건 내외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상당히 적은 수인데 혹시 이거 확장 관련해서 다산120에서 따로 예산이 더 추가적으로 들어가거나 이런 부분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없습니다, 그런 건 없고요.
●이효원 위원 그렇지는 않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다만 우리가 기본업무를 하면서도 그거를 병행해서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했을 뿐입니다.
●이효원 위원 전담 직원 배치가 있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3페이지에 상담 핫라인 구축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이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외국어 상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 이게 어떤 내용인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일을 하고 있고, 따라서 다누리콜센터라고 하는 13개 국어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5개 국어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다누리콜센터하고 협업한다면 우리가 못 갖고 있는 부분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되겠다.
그다음에 건강가정진흥원 입장에서는 다문화가정 여성, 뭐 남성도 있을 수 있죠. 외국인분들이 서울 생활에 대한 문의가 필요할 때가 많지 않겠습니까, 지방에 거주한다 하더라도 서울에 놀러 방문한다든지 했을 때 교통편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래서 서울시에 체류하는 데 필요한 정보는 우리 120이 훨씬 더 잘 안내해 줄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이 될 수 있겠다 하고 합의가 돼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언어가 5개 언어에서 13개 언어까지 커버가 된다고 하면 그건 좋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13개요.
●이효원 위원 좋은 방향성이기는 한데, 향후 추진계획에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전국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작성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되면 다산120에 계시는 외국어 전문 상담사분들이 전국 관련된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받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어떻게 협업이 가능한 것인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 상담 가이드라인에 120은 서울시 관련 정보만 취급하게 돼 있습니다. 따라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른 지역 거주하더라도 서울시에 관련된 문의는 우리가 답하고요. 서울시와 관련되지 않은 문의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연결해 주는 걸로…….
●이효원 위원 그게 현재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항 아닌가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전국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적어주셔서 이게 어떤 의미가 되는 것인지, 이게 뭔가 협업을 통해서 예산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런 부분이 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예산은 전혀 여기에 추가되는 것은 없고요. 다만 다누리콜센터에서 서울시 생활편의에 대해서는 우리한테 전화 연결을 하면 우리가 다 해 준다는 거죠.
그다음에 우리한테 직접 문의가 들어올 경우 우리가 갖고 있지 못한 외국어 안내 이런 거는 또 우리가 다누리에 연결시켜서 해결하게 해 주고요.
●이효원 위원 어떻게 보면 서울시가 커버하지 못하는 언어들 같은 경우에 다누리에서 해결을 해 준다가 맞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죠.
●이효원 위원 그러면 사실 전국으로 확대하는 거는 아닌 거네요?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간이 다 됐으니까 명확하게 어떤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는지 따로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홍보기획관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티비에스가 어제였나, 김어준 씨 또 이강택 전 대표한테…….
●홍보기획관 최원석 손해배상하고…….
●이종배 위원 한다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일단 뭐 저는 사전에 협의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기에 대한 모든 판단은 티비에스가 하지만 사전에 저희들하고 논의는 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뭐 따로 어떤 거기에 평가 이런 건 없고요, 그 행위에 대해서?
●홍보기획관 최원석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김어준 씨가 어떤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습니다. 그 결과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김어준 씨가 어떤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편파방송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폐지조례안까지 나오게 만들었고 그리고 예산도 50% 이상이 감액되도록 하는 그 과정에, 일련의 과정에…….
●이종배 위원 책임이 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책임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종배 위원 홍보기획관님은 여기 서울시 공무원으로 한 몇 년째 지금 하고 계십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20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20년 하고 계시죠? 그러면 누구보다 어떤 절차라든지 그런 것, 또 그 절차에 따른 결과라든지 이런 걸 잘 아실 것 같은데, 현재 티비에스, 티비에스가 아직은 존립하고 있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존립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폐지조례로 내년 1월 1일부터 그게 폐지가 되는 거잖아요, 지원하는 조례가? 그러면 티비에스가 현재 시스템으로 만약에 존속이 된다, 다시 출연할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되고 한 300~400억씩 그렇게 예전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티비에스가 그렇게 계속 존속해 나갔을 때 만약에 다음에 저희가 3년, 3년도 안 남았죠. 선거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장이 만약에 다른 정당, 우리 당이 아니라, 그다음에 또 의회의 다수당도 또 다른 정당으로 가게 됐을 때 그러면 또 김어준 씨나 김어준 씨 비슷한 사람이 와서 방송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당연히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현재로 이렇게 갔을 때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그걸 확실히 해야 될 부분이 있고, 그러니까 지금 시의 입장도, 집행부의 입장도 김어준 씨의 그런 허위, 편파를 떠나서 편파보다 더 심한 게 허위사실 유포하는 방송이잖아요. 공영방송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는 게 큰 범죄죠, 범죄. 그런데 현재 시스템으로는 선거 결과에 따라 또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잖아요, 현재 시스템으로는? 그렇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그게 저는 티비에스 문제의 본질이라고 봐요. 보수냐 진보냐 국민의힘이냐 민주냐 이걸 떠나서 그게 저는 본질이라고 보고 그러면 왜 그렇게 되느냐, 어떤 정당이 다수당이 되느냐, 어떤 정당이 서울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그쪽에 우호적인 방송 논조라든지 거기 구성원이라든지 되는 근본적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가장 큰 원인은 서울시에 한 70~80%의 재정 의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죠, 그게 맞습니다. 아무래도 어쨌든 재정 지원을 서울시에서 편성하고 시의회에서 승인을 해서 그렇게 지원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서울시나 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어떤 세력이냐 거기에 따라서 그게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티비에스는 참 희한한, 방송사 중에서 어떻게 보면 참 희한한 구조예요. 우리 대한민국에 이런 공영방송, 또 세금이 투입되는 이런 방송사가 없습니다. 이런 구조에 의해서 사실상 특정 세력의 나팔수 역할을 노골적으로 하는 이런 공영방송국이 없어요. 유튜브도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정말 비판을 많이 받는데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이 들어가는 공영방송이 앞으로도, 현재 시스템으로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티비에스가 만약에 존속이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약에 계속 그렇게 간다면 저희를 뽑아준 시민들한테 저는 역사적 죄인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시의회의 입장을 이해하시는 거죠, 집행부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또 거기에 400명의, 400명입니까, 직원이?
●홍보기획관 최원석 지금 한 350명 정도 됩니다.
●이종배 위원 350명의 직원들도 있으니까 그걸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걸 잘 마련해 보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위원님 말씀까지 다 해서 지금 검토를 하고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혜롭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 책자 19페이지 미디어활동가, 여기 예산이 12억이 들어가는 사업인 것 같은데 미디어활동가 및 일반시민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12억이나 들어가는 사업 같은데, 19쪽?
●홍보기획관 최원석 미디어활동가 같은 경우에는 영상 크리에이터 이분들 얘기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돈이 한 10억 정도 들어가는 부분은 민간포털 협력사업 때문에 예산이 그렇게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민간포털 협력사업이라는 건 어떤 겁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다음이라든지…….
●이종배 위원 그런 데 광고를 하는 거예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거기에서 저희들이 브랜드라든지 협력사업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시민기자, 블로그메이트, 영상크리에이터 여기도 특정인들이 할 것 아닙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거는 저희들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신청을 받아서?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은 크지는 않은데요. 제가…….
●이종배 위원 그건 찾아보시고, 여기에 이렇게 하시는 분 활동이 이게…….
●홍보기획관 최원석 건당 얼마씩 올리면 이렇게 나가는 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건당 얼마씩, 효과는 좀 있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이종배 위원 좋다고 판단하는 근거 자료 같은 게 있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런 부분은 조회 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 거죠
●이종배 위원 그걸 제출을 좀 해 주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이게 눈먼 돈이 되면 안 되니까 이렇게 들어가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인원 수 몇 명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 부분까지도 비용까지 다 전부해서…….
●이종배 위원 정리 한번 해 주시고요.
그다음 33페이지에 여기도 민원처리반이 있나요, 민원처리반 같은 게?
●홍보기획관 최원석 열린 민원실 운영되고 있지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120다산콜재단이랑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여기 민원실은 직접 민원 발급을 하고 있습니다. 와서 한 130종, 민원 처리가 한 130종에 133건의 민원서류 처리를, 떼고 이렇게 해야 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발급하는 부분들?
●이종배 위원 발급하는 거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제증명 발급 이런 거는 현장에 와야…….
●이종배 위원 상담 이런 게 아니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종배 위원 상담ㆍ안내…….
●홍보기획관 최원석 열린 민원실 와서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악성 민원 이런 거는 좀 적겠네요, 120보다는.
●홍보기획관 최원석 확실히 적고요. 저희들이 그때 위원님하고 문성호 위원님도 민원실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셔서 안전관도 도입하고 웨어러블도 하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준비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여기 민원은 서류 발급이라든지 그런 분야에 특정돼 있다는 건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120다산콜재단이랑 다른…….
●홍보기획관 최원석 120다산콜에서는 민원 제증명을 발급해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조치 이런 게 또 있기는 있군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와서 거기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열려 있으니까 오픈돼 있는 공간이다 보니 그런 분들이 가끔 있다, 그런데 그분들도 많이 준 편입니다.
●이종배 위원 업무적으로 부딪히거나 이런 건 별로 없는 거죠? 서류 발급하고 이런 거 하는데 뭐…….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120처럼 전화를 해서 폭언, 성희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 대표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포상금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집행은 다 하셨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프로모션도 고정적 성격이지 않습니까? 위원님께서 증액해 주신 덕분에, 지금 사실 응대율이 굉장히 높아지는 게 그게 상당히 주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금년 1억 1,000에서 내년 1억 2,000으로 1,000을 더 높이는 건데…….
●이종배 위원 1,000만 원만 더 높이면 괜찮을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재원이 가능하다면 다다익선이죠, 사실은.
●이종배 위원 어떤 근거를 바탕으로 1,000만 원을 올린 겁니까, 아니면 그냥 이번에 한 1,000만 원 정도 올려보자 그렇게 올린 겁니까? 예를 들어 직원들한테 설문조사를 했다든지 여러 가지 근거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포상기준을 굉장히 아주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세분화해서 운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프로모션 종류를 여러 가지로.
●이종배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저는 세금을 진짜 단돈 10원도 헛되이 쓰면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데보다는 120다산콜재단은 포상금이 필요할 것 같아요, 거기는. 필요할 것 같아서, 그렇다고 무작정 높일 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잘 검토를 해서 1,000만 원이라고 이렇게 한정을 아직은 짓지 말고, 예산을 올렸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제출돼 있는 상태죠.
●이종배 위원 앞으로도 그걸 잘 연구를 해 보세요. 어느 정도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게 가장 대시민 서비스가 높아지는지, 특히나 120콜재단 포상금이 중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환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김원중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정희 위원 다산콜재단 이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내년도 출연 동의안을 보면 AI 상담센터 구축에 대략 40억, 그와 관련해서 5억, 한 45억 이렇게 되는데요.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챗봇 상담에 대한 민원이 있거든요. 추진 상황을 보면 완료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내년에 예산이 굉장히 많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챗봇 상담이나 이런 분야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고 또 어떤 게 예상이 되고 또 예산이 확보가 되면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유정희 부위원장님, 챗봇 상담 시스템은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고 그 상담 내용의 질의응답을 작성하는 것은 우리 상담사님들이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챗봇 상담은 이미 상당히 성장하고 있어서 이제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지금 못 하고 있는 게 채팅 상담입니다. 카카오 같은 거죠. 그러니까 지금 문자로는 상담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문자 보내면 답해 주고 이렇게 하는 것. 그런데 채팅으로는 아직 안 돼 있어서 이 채팅 상담을 적어도 내년에는 좀 완비하자고 하는 예산이 들어가 있고요.
40억의 AI 상담 시스템 중에 내년도 대부분은 30억에 해당하는 금액은 상담 도우미라고 해서 이미 민간 콜센터인 KT나 대형 콜센터에서는 한 2~3년 전부터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그 구축비가 이제 대부분을 차지하고요, 30억 정도.
그다음에 이제 올해 도입하는 STT, 소리를 문자로 자동변환해 주는 그 시스템이 구축되면 그걸 기반으로 해서 각종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는 것 그렇게 도합해서 한 45억으로 편성이 됩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사람이 하는 상담이 있고요 챗봇이 하는 상담이 있는데 챗봇이 하는 상담은 문자가 있고 채팅이 있고 AI하고 직접 상담하는 게 있고, 이렇게 구분이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죠. 챗봇 따로 그다음에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채팅 상담 따로입니다, 챗봇하고 채팅 상담은. 그리고 문자 따로고.
●유정희 위원 문자 따로 채팅 따로 챗봇 따로 이렇게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래서 담당 상담사들이 다르죠.
●유정희 위원 그런데 지금 문자는 되고 있는데 채팅은 안 된다고 말씀하신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유정희 위원 그런데 상담센터 구축 40억, 내년은 30억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전체 40억 예산에 대한 사업은 챗봇 상담, AI 상담이라는 거죠, 1 대 1 대화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이건 시스템 구축비니까, 챗봇은 이미 구축돼 있으니까 그거는 이 예산과는 상관이 없고요. 지금 여기 얘기하는 것은 상담 도우미 시스템 구축하는 게 대부분이고 그다음에 새로 채널을 창설하는 채팅 상담 시스템 구축비가 한 4억 들어가 있죠. 그래서 상담 채널이 다르기 때문에 내년에 구축하고자 하는 것은 상담 도우미하고 채팅 상담 이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물론 우리 상담사들이 채팅 상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금 문자 주고받듯이 채팅 상담 전문으로 담당하는 상담사들이 배치돼야죠. 1 대 1 상담 맞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상담원 상담과 비상담원, 문자든 채팅은 아직 안 됐다니까 기존의 AI 상담이든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우리 상담사들은 상담 채널별로 적절히 안배해서 배치돼 있죠. AI 상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거는 전적으로 AI가 자동으로 응대하는 거라서 거기에 유지관리 인원은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AI 상담이 정확한 답변을 하게 하기 위한 학습데이터를 검증하는 전문인력은 또 필요한 것이고요. 그래서 AI 상담 시스템은 오류를 검증하는 인력은 필요하되 또 학습시키기 위한 사전 전문인력은 필요하되 지금 각 채널별로 상담사를 배치하는 1 대 1 전담체제 이렇게는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현재 상담원 상담과 비상담원 상담의 비중이 어떻게 되냐 이거죠, 제가 질의를 한 것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전화상담이 1만 1,000건 정도 되고, 2만여 건 중에서. 1일 기준입니다. 그다음에 비전화, 전화가 아닌 문자든 챗봇이든 이런 부분이 한 9,000여 건 됩니다. 그래서 상담 건수가 그러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배치되는 상담 인력은 대부분이 전화상담에 투입되고요. 비전화 상담, 특히 챗봇 같은 거는 상담 효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관리 인력이 지금 3명 정도로 해결이 되고 있고요.
●유정희 위원 그러면 챗봇 상담, 비상담원 상담으로 인해서 상담원의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하는 경우도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럴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AI 상담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AI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정보는 어차피 사람이 가공해서 장착시켜줘야 되거든요.
●유정희 위원 그런데 AI가 오류가 생겼어요. AI가 틀린다잖아요. 오류가 있다잖아요. 그래서 얼마 전에 챗GPT한테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구냐 물어봤더니 이재명이라고 했다면서요. 그래서 이미 오류가 있어서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겼어요. 그러면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을 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챗GPT, 즉 생성형 AI가 답변을 하는 경우인데, 우리 120상담은 행정행위와 관련돼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잘못 상담을 하면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래서 다 잘해도 1건이라도 잘못된 오류 답변이 나가면 그것은 엄청난 물의를 야기하기 때문에 AI 상담에 대해서 우선 잘못된 답변이 나가지 않도록 사전학습을 철저히 시켜야 될 것이고, 그래도 한 번 더 모니터링하는 필터링하는 검증 인력은 필요합니다.
●유정희 위원 여기 보면 요구사항에 문제가 있다, 집중도가 떨어진다 이런 불편한 것에 대한 지적이고, 오류로 인한 무슨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아직은 없었나 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아직은 AI 상담을 우리가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준비 단계죠. 그래서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다음 업무보고 때는 자세하게 자료를 만들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자세하게 하려면 분량이 많아지겠습니다만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기획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 행정감사에서도 권역별 시민청을 계획대로 확산 중요성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업무보고 42페이지에 조치결과 보시면 추진 중이라고 돼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올해 2월 권역별 시민청 대상지 자치구와 회의를 했다고 나와 있는데 혹시 어느 자치구와 회의하셨는지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희들이 권역별 시민청을 하는 게 한 다섯 곳이 있었습니다. 추진되었던 부분이 전부 주차장 부지이고 그런 부분입니다, 건물이 있는 부분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예타 분석을 통해서 했는데 타당도가 좀 낮게 나왔습니다. B/C 분석을 했는데 낮게 나오는 이런 부분이 있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시민청에 대한 수요가 거기에 있는 지역 자치구들하고 논의를 해도 수요의 변화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정동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은 처음에 지금 시청 지하와 같은 곳에 있는 그런 시민청을 넣는다고 이렇게 계획을 세웠지만 수요조사를 하다 보니 많은 변화가 있어서 지금은 체육문화시설로 확정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정동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들이 너무나 예전에 시민청이 갖고 있었던 기능을 원하기보다는 정말 주민편의시설들을 원하는 곳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논의를 계속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이수루 위원 어느 지역과 협의하셨어요, 어느 지역과?
●홍보기획관 최원석 각 구별로 다 했습니다. 수요조사는 성북은 성북구하고 했고요 삼각산은 강북구하고 했고 동남권은 송파구하고 했고 서남권은 강서구하고 했고 금천구하고 했고 이렇게 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혹시 이거 협의했던 내용이나 자료들 받아볼 수…….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저희들이 받은 자료들…….
●아이수루 위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3월과 4월에 진행한 자치구 수요조사 결과 권역별 시민청 유지를 희망하는 자치구가 어디 어디였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예전 모습의 시민청으로 그대로 존치해 달라 이렇게 직접적으로 한 자치구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아이수루 위원 혹시 실ㆍ본부ㆍ국 검토 관련 유력한 대상지로 어디가 거론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다섯 곳이 있었지만 이 부분에, 성북에 있는 거는 하월곡동에 있는 부분이고요. 동남권에 있는 송파는 문정동, 문정도시개발구역 안의 광장입니다, 그 부분이고요. 서남권의 강서 쪽은 마곡도시개발구역 안에 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금천구는 독산동에 있는 부분인데 여기는 학교 부지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위원님한테 제가 한 말씀만 드리고 싶은 부분은 여기는 아직 주차장 부지이고 이러다 보니까 무슨 시민청을 하나 들어가려면 재정 예산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거의 다섯 군데를 하려면 저희들이 계산을 얼핏 해도 1,500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그런 시의 예산이, 시민의 세금이 정말 주민이 원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에 얼마나 적정하게 들어가야 할, 써야 할 의무가 저희들한테 있기 때문에 좀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깊이 논의하고 준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이 행감에서도 언급했지만 시청 본청에 위치하고 있는 시민청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있어서 그래서 홍보기획관에서도 권역별 시민청 확산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시정을 홍보해서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시민들의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부탁드리는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고 있고요. 하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시청 본관에 있는 시민청 같은 경우에는 지하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부분을 리모델링하고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지금 시대에 맞게 가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이미 준비되어 있는 부분을 고친다 이렇게 하면 되는데, 주차장 부지를 새로운 건물로 지어서 시민청로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정말 깊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때 B/C 분석을 통해서도 너무 낮게 나왔고요. 그리고 거기 있는 구에서도 저희들이 수요조사를 하고 나면 그때의 시민청이 아닌 새로운 주민편의시설을 원하는 부분이 많은 이런 상황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아까 제가 요청했던 자료들 잘 부탁드립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120다산콜재단 이사장님께 이미 이효원 위원님이 언급했던 바가 있지만 그래도 제가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33페이지에 보면 사회적 약자 상담 범위 확대와 관련한 향후 추진계획으로 10월까지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전국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아까 설명하셨어요. 다누리 관련해서 이렇게 하겠다고 하셨는데, 혹시 추가적으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추가하실 만한 내용 있으면 추가 부탁드립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외국인 근로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다문화가정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이분들의 국내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언어소통의 장벽은 해소해 주자, 특히 서울은 그런 부분에서 선도적으로 해 보자고 해서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120이 외국어를?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어떻게 홍보해서 어떻게 그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것인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가 우리 120재단 자체 홍보 예산을 한 푼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 업무협약을 통해서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120에도 서울 생활 문의가 자국어로 가능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해 주자 하는 취지가 큽니다. 그래서 건강가정진흥원에 홍보 예산이 있고 그래서 그쪽에서 홍보를 잘해 주시겠다고 해서 업무협약도 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보니까 올해 6월에 협약을 체결했다고 나와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이 외에 다문화 및 외국인 이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센터나 시설과 업무협약 맺은 곳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런 시설 운영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안내해 주는 것이 저희 120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고요. 그런 시설들을 몰라서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안내를 좀 더 광범위하게 잘해 보자 하는 취지에서 다누리콜센터와도 업무협약을 한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맞습니다. 제가 물어보려는 이유가 딱 그거였습니다. 왜냐면 국내에 단기 체류하거나 아니면 얼마 전에 입국하는 사람들한테는 물론 외국어 서비스가 필요하겠지만 장기 체류하는 이주민들한테는 한국어 상담도 가능하거든요.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
그런데 다만 120에 대해서 홍보가 잘 안 되어 있어서 모르기 때문에 잘 이용 안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홍보를 더 신경 쓰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콜센터에 전화하게 되면 연결도 어렵고 대기하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만약에 연결된다고 해도 상담사가 빨리 설명하다 보니까 상황을 파악 못 하는 경우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대면으로 상담을 원하는 경우나 그런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점들을 고려하셔서 120 외국 상담을 전국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물론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과연 실효성이 정말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고, 서울 거주 이주민들이 120 이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더욱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래서 홍보에 자체 예산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도 업무협력을 통해서 지금 대단히 좋은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뭔가 하면 우리 서울지하철 전 역사에 포스터를, 우리 120이 영문으로 홍보가 될 겁니다. 120에 전화하면 여러 가지 생활편의에 대한 관광, 비자라든지 시장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문의할 수 있다고 하는 안내 포스터를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무상으로 우리 120 홍보판으로 할애해 주시기로 업무협약을 최근에 맺었습니다.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왜냐하면 주변에 제가 “갑자기 급한 상황에 어디에 연락하나요?”라고 물어볼 때는 1345를 얘기하더라고요, 대부분이. 그래서 제가 방송되고 나서 지금 120을 홍보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감사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저희 소관이라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지하철…….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홍보가 덜 됐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하철 객실 안내 멘트도 해 주기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이용률이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원중 부위원장, 이종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아까에 이어서 추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20다산콜재단의 정관을 제가 기다리면서 한번 뽑아봤어요. 2021년도 10월 21일 자를 마지막으로 개정된 게 맞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렇게 기억됩니다.
●문성호 위원 여기에 보니까 5급이 대리급 그리고 6급이 주임급으로 정관에는 명시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과부하가 돼 있는 곳이 6급이지 않습니까? 233명으로 133명이 초과되어 있잖아요? 이 주임분들을 대리로 올리는 데 그분들이 혹시 결격사유가 될까요? 좀 많은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승진 인원을 매년 한 20명 선에서 했더라고요. 그래서 정ㆍ현원 격차를 저는 줄여보려고 올해 제가 처음으로 10명 늘려서 30명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사실은 빨리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싶고요.
●문성호 위원 그렇죠. 이게 썩 좋은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아서, 그래서 규정을 또 보니까 아까 10년으로 말씀해 주셨잖아요, 이사장님? 그런데 여기에서 보니까 6급에서 5급은 2년 이상, 5급에서 4급은 3년 이상 재직하면 자격이 주어진다고 되어 있어서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자격은 그렇게 주어지고요. 어쨌든 근평이나 여러 가지 절차, 평가를 통해서 서열을 매겨서 승진자를 결정하다 보니까 그렇게 10년 됐다고 다 해 주지는 지금 못 하고 있죠.
●문성호 위원 하고 싶은, 그러니까 승진을 원하는데 지금 TO가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승진을 시켜야 되는데 그분들이 거부하는 상황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아닙니다. 직원들이야 승진 당연히 원하죠. 그렇지만 사실상 승진은 급여 증액을 수반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건비 총액도 고려를 해야 되고 해서 적정 인원이 과연 몇 명이냐 하는 거는 앞으로 우리 주무 부서하고 긴밀히 소통하면서 조정을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확실히 주임과 대리관계라고 하겠지만 약간 애초에 상담 직군에서도 대리가 주임보다 되게 많게 편성이 되어 있어요, 편성 자체도. 원래 그렇게 시스템이 돌아가는 추이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항아리형으로 만들어 놨죠. 장기근속자들의 계속 근속 동기부여를 위해서 그렇게 한 건데…….
●문성호 위원 아, 올라와서 오랫동안 숙련된 인원이 있을 수 있도록 그런 취지이시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거기에서 더 좀 추가해야 될 것이 파트장은 간부거든요.
●문성호 위원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파트장들이 파트원과 동일 직급에 놓여있기 때문에 리더십 발휘가 잘 안 되고 따라서 그 직책을 기피하고자 하죠.
●문성호 위원 그 문제가 여기서 나오는 거군요. 4급과 5급 사이에 뭔가 있어야 되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렇죠, 네.
●문성호 위원 따지고 보면 경찰처럼 상담정, 상담감 이렇게 좀 있으면 구분이 좀 되겠는데 이게 파트장하고 일반 파트원하고 같은 직급에 있으니까 이게 문제가 된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래서 파트장이면 적어도 4급 해 주고 그다음에 팀장은 3급, 그러니까 팀장 중심으로 지금 한 15개 팀이 구성돼 있는데, 그런 지휘통솔 계통을 확립하는 것이 우리 다산콜의 주요한 혁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하루빨리 좀 해소됐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정관에 있는 인원이랑 업무보고 주신 인원이랑 1명씩 더 많은데 혹시 이유가 있나요? 예를 들어서 4급 같은 경우 정관에는 23명이에요. 그런데 업무보고에는 24명이고, 5ㆍ6급을 합쳐서 390명으로 정관에 돼 있는데 여기서는 392명이거든요. 혹시 정관이 수정된 건가요? 아니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만약 그렇다면 업무보고 자료가 잘못된 걸로 제가 이 과오를 인정하겠습니다. 정관이 우선이죠.
●문성호 위원 혹시 정관이 개정됐는데 공지가 안 된 거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건 왜 그런지 추가로 확인되면 위원님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인원수가 안 맞네요. 이거는 한번 확인을 좀 부탁을…….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제가 정관과 업무보고 자료를 제가 직접 대조해 보지 못한 불찰입니다.
●문성호 위원 네, 한번 이것도 확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해도 상관없을까요?
●위원장 이종환 하세요.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아까 27쪽에 보니까 그분 얘기 같아요. 욕설 실형 6개월 받았는데,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았는데 이분이 항소를 하셨더라고요. 혹시 항소한 사유를 알 수 있을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팀장이 직접, 양해하시면…….
●문성호 위원 (위원장에게) 괜찮으시다면…….
●위원장 이종환 네, 팀장님 나오셔서…….
●문성호 위원 전화 상담원에게 욕해 놓고는 실형 6개월 받았는데 집유 2년 떴으면 사실 따봉 아닌가 싶어서, 물론 독려하는 게 아닙니다.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120다산콜재단 민원지원팀장 서강숙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항소는 검사 측 항소이고요. 양형 부당으로 검사가 항소했습니다.
●문성호 위원 양형이 부당하다는…….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너무 적다는 뜻으로…….
●문성호 위원 적다는 내용이죠?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지금 재단에서도 검사 측 의견에 맞춰서 진행 중이신가요, 아니면?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당연히 그분이 과거에 서울시에서도 한 번 고소를 진행했던 분인데 그때는 혐의없음으로 종결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이후에도 꾸준히 그런 행위를 했기 때문에 저희도 당연히 집유보다는 실형이 확정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분이 작년에 보고해 주셨던 전화로 욕했던 그분인가요?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아닙니다. 위원님하고 같이 가려고 했던 그분은…….
●문성호 위원 그분은 챗봇이고요.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챗봇은 지금 죄송하게도 무죄가 지금 났던 상황이고…….
●문성호 위원 그렇죠, 무죄 선고.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작년에 위원님하고 같이 대전으로 가려고 했던 분은 벌금 300만 원 부과가 되었는데 지금 그분은 상고를 해서 법리 심의 중에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300만 원이 마땅하지 않다는 건가요, 받아들일 수 없다?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맞습니다.
●문성호 위원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혹시 이분 있죠, 6개월 했는데 지금 항소 중인 사안 혹시 간략하게라도 서면으로 보고가 가능하실까요? 재판번호라든가 일정…….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리고 어떤 욕설을 했는지 혹시 블라 처리 안 하고도 주실 수 있으신가요?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전에도 한 번…….
●문성호 위원 네, 책자로 한 번 주셨는데…….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보고드렸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 이분 말고도 최근에 욕설이나 뭐 들어온 게 있으면 블라인드 처리하지 말고 한번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지원팀장 서강숙 네, 알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존경하는 문성호 위원님, 각별한 관심 가져주신 데 대해서 진짜로 감사드리고요. 살아오면서 제가 고소인이 되어 보기는 기관장 와서 처음 고소인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기관장인 제가 고소인이 되어야 되고, 그래서 고소인으로서 저는 검사한테 변호사를 통해서 이것이 우리 상담사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50만 상담직 종사자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니 정말 우리 사회에 건전한 상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처리해 달라고 탄원서를 계속 넣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사실 이사장님 입장에서도 어떻게 보면 시민 1명을 고소하는 입장이라서 편치는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응원차 말씀드리는 게 이런 악성 민원인들은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엄벌해야 된다는 게 제 기조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우시더라도 꼭 좀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120다산콜이 그 분야는 우리나라에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죄송한데 혹시 하나만 더, 아니면 조금 쉬었다가 다시 드릴까요?
●위원장 이종환 하세요. 질의 다 하셨는데 하세요.
그러면 하시고 하는 게 낫겠네.
●문성호 위원 아, 죄송합니다.
홍보기획관님께 빠르게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당정 협의회가 있었을 때 제가 거기 물순환안전국장님께도 보고를 받고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물순환안전국에서 침수 피해 확대 시에 긴급재난방송을 티비에스 미디어재단을 활용하시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추가적으로 민방위 사이렌도 이렇게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전달 받으셨나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전달받았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민방위 사이렌 같은 경우 지금 서울시 내 175개소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지자체랑 같이 협의를 확실하게 하실 수 있으실까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해야 되는 부분이 또 있고요 그런 부분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확실히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게 정말 잘 들리거든요. 그래서 그런…….
●홍보기획관 최원석 민방위 사이렌 말씀…….
●문성호 위원 네, 그래서 혹시라도 폭우나 위험 상황일 때는 정말 잘 돼서 이거 말씀드리고 싶고, 또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물순환안전국이랑 재난 경보 차원에서 미디어재단을 활용하시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1월이면 폐지조례안으로 인해서 우리 서울시 기관이 아니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방송법상 의무가 있습니다, 재난방송은.
●문성호 위원 그러면 출연기관이 아니어도…….
●홍보기획관 최원석 아니어도 그거는 방송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는 의무가 부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거는 제 사견입니다만 그래서 저도 약간 덧붙였었는데요. 95.1MHz라는 그 재산 자체는 굉장히 저는 효율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가치는 엄청나죠.
●문성호 위원 그래서 그거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서울시에서 하는 방안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 확실하게 조금 어필이나 혹은 제안을 해 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지금 준비하고 있는 부분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홍보기획관님께 서울 신규 대표 브랜드에 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대표 브랜드 발표 직후 서울시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 브랜드 사용 기준을…….
●홍보기획관 최원석 가이드라인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원중 위원 발표하셨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원중 위원 PPT 한번 보여주실래요?
(자료화면을 보며) 지금 보시다시피 2개의 현재 화면이 있는데 본 위원도 살펴봤어요. 살펴봤는데 서울시의 직원에게 브랜드 개요 등에 대한 설명과 브랜드 이미지를 휘장이나 슬로건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 공적 인쇄물, 홍보물, 봉투, 명함에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료가 배포되면 언제까지 어떻게 활용해야 된다는 기준이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브랜드를 발표하고 그 이후에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돼 있습니다, 모든 브랜드는. 명함 같은 거라든지 문서에는 규정에 그걸 어기면 처벌한다 이런 거는 아니고 가이드라인, 그야말로 가이드라인입니다. 이렇게 사용했을 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홍보기획관께서는 지금 브랜드 활용에 대한 홍보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최원석 아직은 시작하는 부분이고요. 거기에 대한 종합계획을 아마 9월 중에 세워지면 그때 진행할, 그리고 저희들이 홍보에 대해서 지금 서울 마이 소울은 내국인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해외용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국에서는 스며들게 하는 부분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조형물 같은 것을 막 돈을 들여서 여기저기 세워서 남발하는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김원중 위원 본 위원이 이번 제32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서 책자를 한번 확인을 해 봤습니다. PPT에 지금 나와 있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김원중 위원 보시다시피 대변인과 홍보기획관에서만 기준에 맞게 사용하셨습니다. 아직도 지금 다른 데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주요업무 보고 어디에 넣을지에 대해서. 왜 고민을 했냐면 주요업무 보고에 보면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거고 국내지만 우측 상단에 보면…….
●김원중 위원 그 이전 것 보시면 업무보고 책자 내용에 지금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잖아요. 지금 이렇게 따르면 되는 거 아니에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고민했던 부분이 업무보고 우측 상단에 보면 320회 임시회라는 이런 글귀가 들어가야 됩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그 밑에도 넣었잖아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넣고, 이럴 때 보면 너무 또 한 페이지에 로고만 들어가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이럴 적에는 안 넣는다고 해도 저희들이 여기에는 무조건 넣으세요,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그런 어려움도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다른 상임위에서도 보고서를 한번 체크해 봤는데 거의 대동소이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홍보에 적극적인 그거를 해 주시고…….
●홍보기획관 최원석 어렵게 만든 부분 열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네, 제작 시점이 촉박해서 사용을 못 했다고 하더라도…….
또 한 가지, 뒤에 한번 넘겨보시죠.
여기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배포된 서울시 보도자료에서도 총 39건의 배포 자료 중 단 4개의 보도자료만 사용을 했어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김원중 위원 (관계직원에게) 또 뒤에 한번 넘겨보십시오, 한 장 더.
보시죠. 여기 대변인이 발표하는 서울시장 동정에도 서울 브랜드가 누락되어 있어요. 그만큼 홍보가 안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침을 안 따른다거나?
●홍보기획관 최원석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저희들이 공문을 시행한다든지 아니면 교육의 장을 만든다든지 해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아직 초기라서 사용이 미흡하겠지만 더욱더 각 부서에서 서울 브랜드 사용에 대한 제공 및 협조를 노력하셔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잘 알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다음에 다산콜 이사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께 한 치유의 숲에 관해서는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지원에서 서울시향과 세종문화회관에 협조를 받아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려움이라든지 내정된 협약이 체결돼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별도 협약이 체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같은 시 산하기관으로서 협력이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종문화회관 경우 우리 상담사들한테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 이런 것도 우선적으로 배정을 해 주고 계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마 좌석 여유가 있는 공연일 경우겠죠, 무상으로도 관람 기회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사전에 협의가 돼 있으면 편할 텐데 사전 협의가 안 돼 있으면 이게 공염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차피 치유의 숲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대공원과 협약이 돼야 될 것 같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원장님하고는 제가 취임 초기에 예방해서 프로그램 확대가 가능하게 협의가 됐고요. 같은 산하기관장들끼리는 기관장 차원에서 서로 교류를 통해서 협조를 받고 있는데 다만 서울대공원 같은 경우 365일 중에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겨울이나 한여름에는 안 되기 때문에 봄가을밖에 안 되는데 120이 너무 그걸 많이 쓰는 건 또 다른 민폐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대안으로서 서울숲에, 서울숲은 아직 그 프로그램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우리 서울시 소속된 기관의 감정노동자들 전용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어떤가 하는 창의경영 차원에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지금 문화 프로그램에서 시향이라든지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나요, 지금 현재 종사자들께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여러 분 있죠.
●김원중 위원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세종문화회관 또 서울시향에서 특정 프로그램에 대해서 좌석을 우리한테 배정할 수 있을 경우…….
●김원중 위원 그거는 막연히 지금, 보호 프로그램이 아니고 티켓이 여유가 있어서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일단 제공한다고 보는 게 마땅하지 치유 프로그램으로서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정례화되거나 이건 아니죠.
●김원중 위원 그래서 정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하여튼 간에 시향이라든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일단 정례화를, 티켓이 매진된다면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여유가 된다고 그러면 정례화시켜서 도움을 서로 요청해 보고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위원님께서 관심 가져주시면 그렇게 한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제가 아까 홍보기획관님께 질의를 못 드려서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 홍보 유튜버 선발대회 기간으로 지금 모집 중이신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공무원 안하니’ 이거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영상 크리에이터분들도 다양한 영상들을 만들고 계시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서울 홍보 유튜버 선발대회 참가 자격을 서울시 공무원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왜 필요한지 사업의 니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사실은 우리 서울시의 동행ㆍ매력에 대한 정책 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재미있게 우리 공무원부터 알기 쉽게 만들어서 나 아닌 옆에 있는 동료가 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그런 모멘텀에서 시작을 한 부분입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홍보기획관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지만 다른 곳에서 근무하시던 분이 만약에 이거에 합격을 하게 되시면 홍보기획관 산하로 변경이 돼서, 이게 어떻게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결국에는 그런 영상을 잘 만들고 하는 분이 홍보기획관에서 근무하면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인사철도 아닌데 선정되었다고 홍보기획관실로 발령을 낼 수는 없고, 정기 인사 때 그분의 의견도 듣고 본인도 원한다면 홍보기획관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지금 당장 이게…….
●홍보기획관 최원석 정기 인사…….
●이효원 위원 정기 인사 때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이효원 위원 여기에 보면 보고도 안 하고 결재도 안 하고 내 스타일대로, 물론 이런 규제 같은 거 풀어주면 당연히 다양하고 더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사실 또 그만큼 리스크, 위험도, 잘못된 정보가 제공될 가능성들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세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런 부분은 사전에 좀, 어쨌든 공무원이잖아요.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공무원이 가져야 할 소양이 있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는 저희들이 사전에 얘기를 다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들 진행하는 바에 있어서 면밀하게 검토를 해 주셔서 잘못되는 것 없이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사실 지난번 잼버리 관련해서 서울시 공무원분들께서 정말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해 주셨고 또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아까 120다산콜재단에서도 기여도를 잠깐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 120이 그런 역할을 하셨는지, 사실 대부분의 시민분들은 문화ㆍ관광 이쪽만 생각을 하시는데 또 서울시에서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저희가 같이 공유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국가별로 숙소 배정이 다 달랐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어디 나갔다가 올 때 교통편에 대한 문의 같은 것 그것도 우리 외국어 상담이 그때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 나라 잼버리 참가자들을, 잼버리 구성원은 아니지만 한번 누구를 찾아가서 만나고 싶은데 그 나라 잼버리 참가팀은 어디에 투숙하고 있는가 그런 문의에도 우리가…….
●이효원 위원 정보 제공들 꾸준히 해 주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비상근무도 하시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기획관에서는 관련해서 어떤 일들이 있으셨는지…….
●홍보기획관 최원석 정말 그때 저희 홍보기획관 직원들 아마 휴가 아무도 못 갔을 겁니다. 아무도 못 가고 거기에 대한 저희들 카드뉴스처럼 이런 것까지도 그 짧은 시간에 다 만들어서 하고, 그리고 그때 갑작스럽게 한강에서도 K-pop 콘서트를 광화문하고 여의도에서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광화문에는 많은 잼버리 요원들이 오기가, 하루종일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변에 돌아다니다가 K-pop 공연할 적에 광화문광장 오기는 접근성이 좋았지만 한강공원에 가기에는 너무나 뙤약볕에 하루종일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같이 나누어서 가장 효과적으로 또 광화문에 너무 많이 오면 안전 문제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전부 나누어서 했고요.
그리고 교통 문제, 상암동에서 할 적에 교통대책이 그때 한 1,000여…….
●이효원 위원 그때 비상문자도 날아오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통 문제가 버스 1,000여 대 이상이 전국에서 왔기 때문에 그런 교통 문제, 그때는 티비에스도 정말 비상으로 해 줬던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이효원 위원 아무래도 서울공무원분들께서 훌륭하게 비상사태를 다 해결해 주셔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결과적으로도 정말 그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홍보기획관 최원석 고맙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감사합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위로하려고 그랬더니 이효원 위원이 다 하시네.
사실 이번 잼버리 사후 처리하는 거는 우리 서울시 공무원들 참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아까 우리 김원중 위원님이 디자인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런 건 왜 소통이 안 될까, 그럴 때는 일 잘하는데?
●홍보기획관 최원석 저의 불찰이라고 봐주시고요.
●위원장 이종환 홍보기획관님한테는 예전 내가 10대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죠, 티비에스하고의 관계 때문에. 왜 홍보기획관하고 티비에스는 소통이 안 되냐, 소통의 길이 길을 자꾸 열어라. 홍보는 각 부서하고 사실 소통이 제일 잘돼야 할 부서인데.
●홍보기획관 최원석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까? 빨리 가셔야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원석 홍보기획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들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관광체육국 소관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1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