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11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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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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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3분 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임시회 제1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1대 서울특별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원구 제3선거구 출신의 봉양순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6월 1일 동시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천만 서울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 등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위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우리 위원회가 구성된 후 부위원장 선출을 하는 첫 번째 회의입니다. 부위원장 선출에 앞서 위원님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좌석은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그러면 제 오른쪽에 계신 동작구 제3선거구 곽향기 위원님부터 차례로 소개를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안녕하세요? 동작구 제3선거구 곽향기 위원입니다.
환수위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요, 앞으로 2년 동안 상임위 활동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훈 위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서구 5선거구 김경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상임위 활동 열심히 해서 서울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장님을 비롯한 다른 선배ㆍ동료 위원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진 위원 안녕하세요? 영등포 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상임위원회에 참석하게 돼서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우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 잘 모시고 함께 즐거운 상임위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궁역 위원 안녕하세요? 동대문 제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우리 환경수자원위원회에 온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고요, 저도 우리 모든 분과 같이 의회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실 위원 안녕하세요? 중랑 1선거구 이영실입니다.
저는 재선이고요, 지난번에 보건복지위원회를 4년을 하다 보니까 너무 어려운 일들, 어려운 분들을 만나고 그래서 심적으로 참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제 환경수자원에 와서 우리 위원님들 면면을 보니까 너무 즐거운 의정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의정생활 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위원님들 서포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준호 위원 안녕하세요? 은평 제4선거구 정준호 위원입니다.
환수위에 와서 반갑고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그리고 쾌적한 서울을 위해서 환수위에서 일하게 돼서 영광이고 여기에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림 위원 안녕하세요? 저는 도봉 제4선거구의 이은림 위원입니다.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저희 위원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열심히 상임위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춘선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동 제3선거구 상일ㆍ강일ㆍ고덕2동의 박춘선 시의원입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요, 오늘 첫 업무보고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상임위가 즐겁고 유쾌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및 우리 위원님들과 많은 협력과 응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우리 위원님들의 의욕적인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위원장으로서도 뿌듯한 마음도 들지만 또한 막중한 책임감도 듭니다. 풍부한 식견을 갖춘 우리 위원님 여러분과 함께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0시 38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1항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선임에 앞서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의 규정에 따라 각 교섭단체별로 1명씩 총 2명을 두되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에 따르면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는 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은 위원장 부재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는 등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라 하겠습니다. 부위원장의 선임 방법은 일반적으로 선임할 위원을 구두로 추천하고 동의 여부를 물어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서도 구두 추천에 의하여 두 분의 부위원장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을 구두 추천과 동의를 얻는 방법으로 선임하도록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국민의힘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실 위원님 계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부위원장으로 남궁역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께서 국민의힘 남궁역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은평 4선거구…….
죄송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은평 4선거구 정준호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께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방금 전에 곽향기 위원님께서 남궁역 위원님을 추천하셨고, 이영실 위원님께서 정준호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분을 추천할 위원이 없으므로 남궁역 위원님, 정준호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국민의힘 남궁역 위원님,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위원님께서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남궁역 위원님과 정준호 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듣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남궁역 부위원장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남궁역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부위원장으로 뽑아 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우리 위원회를 위해 봉사하고 또 우리 위원회가 2년 동안 잘되도록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좀 부족하더라도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부위원장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환수위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위원장의 소임을 맡아 2년간 위원장님 잘 모시고 환수위가 서울시 전체 이익의 총량을 잘 수행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부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두 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부위원장님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이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임기 동안 성공적인 상임위원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회의가 준비되는 대로 한강사업본부 소관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42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한강사업본부의 첫 업무보고를 받게 돼서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도 자연성이 회복되는 한강, 안전하고 편리한 한강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2. 한강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 보고
(10시 53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2항 한강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윤종장 본부장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남궁역ㆍ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입니다.
먼저 민선 8기 서울특별시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11대 시의회에서 처음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한강사업본부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한강공원을 목표로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한강공원 관리라는 기조하에 한강의 생태와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 대책 뿐만 아니라 접근성 개선 및 이용 편의성 개선 대책과 각종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서 한강공원을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보다 편안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각별한 성원과 더불어 한강사업본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한강사업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영민 총무부장입니다.
이철희 운영부장입니다.
김상국 공원부장입니다.
박상보 시설부장입니다.
다음은 한강사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미리 배부해드린 한강사업본부 주요업무 보고서 책자에 따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 1쪽 일반 현황입니다.
한강사업본부는 4부 17과 11개 안내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6월 30일 기준 총 471명의 공무원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부서별 주요업무는 책자로 보고를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3쪽 세입 및 세출예산 현황입니다.
2022년도 세입예산은 2021년 대비 16.6% 증가한 354억 3,200만 원이며 세출예산은 2021년 대비 18.6% 증가한 1,084억 6,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4쪽 저희 본부의 관리현황입니다.
한강사업본부의 관리면적은 총 39.8㎢로서 우리 시 행정구역의 6.6%에 해당됩니다.
한강공원은 총 11개로 강북에 4개 강남에 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시설로는 나들목과 초록길 등 접근시설이 6종 255개소, 편의시설은 매점, 주차장 등 10종 5,703개소, 운동시설은 23종 259면이 있습니다.
수상시설은 유ㆍ도선장 등 총 58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5쪽 정책방향입니다.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한강공원이라는 비전과 편안한 한강, 안전한 한강, 행복한 한강을 추진과제로 삼아 관련 사업들을 적극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7쪽입니다.
주요업무는 편안한 한강, 안전한 한강, 행복한 한강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편안한 한강 추진을 위해 한강공원 접근시설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도로 상부에 공원을 설치하여 암사 선사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초록길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기존 나들목 간의 거리가 1.4km에 달하는 신이촌ㆍ영동지역에 보행전용 나들목을 각각 신설 중에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실시하고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공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나들목 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즈믄길ㆍ반포안내ㆍ서래섬 나들목은 8월까지, 염창ㆍ풍납 나들목은 내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교통약자 불편 해소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양화대교 북단에 망원한강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승강기를 내년 9월까지 신설할 예정이며, 잦은 고장으로 운영이 수시로 중단된 양화대교 남단 경사형 승강기는 연말까지 교체를 완료하겠습니다.
야외 노출로 고장이 우려되는 노출형 승강기 8개소에 대해서는 밀폐형으로 구조를 변경할 예정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공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민들께서 편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주차장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찾는 한강공원 곳곳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공그늘막 580조를 지난달인 6월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주차장의 출차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출구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6월까지 주차장 12개소에 대한 출구차로 증설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나머지 8개소에 대해서도 증설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12쪽입니다.
시민들께서 한강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시설 개선 및 업그레이드,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78km 전 구간에 대해 과속 방지턱, 미끄럼 방지시설 및 유도선 등을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완전 분리, 도로 폭 확대를 위한 노선 설계 등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고 설계 완료 구간에 대해서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실시하는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은 올해 4월부터 실시하여 총 30회 815명이 참여하였고 올해 11월까지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강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은 자전거동호회 위주로 봉사단 40명을 선발하여 자전거도로 안전주행 캠페인 및 시설 안전 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한강공원의 주요 편의시설인 매점ㆍ카페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한강 매점을 명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노후된 부상형 매점에 대해서는 시설 현대화 및 디자인 개선 등 리모델링을 연말까지 실시하고 이동형 매점에 대해서는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물에 뜨는 부상형 매점으로 전환하여 신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공원 매점에 라면과 치킨 외에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카페, 디저트 전문점 등 업종도 내년 12월까지 다양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 한강공원 화장실 신규 설치 및 노후 시설 개선에 관한 사항입니다.
장애인 이용편의 및 여성화장실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올해 11월까지 화장실 7개 동을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이동형 화장실 12개 동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물에 뜨는 부상형 화장실로 전환하고 노후 화장실 18개 동에 대해서는 올해 10월까지 디자인 개선 및 내외부 시설 개선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성수기인 3월부터 10월까지 한강공원의 방문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는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한 성수기 청소 강화대책 추진으로 쾌적한 한강공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기간제 근로자 60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청소인력을 공원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물 수거용기를 총 30개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쓰레기 감량 현수막 게시 및 안내방송,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의 함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안전한 한강을 위한 한강공원 풍수해 대책 추진입니다.
하천시설물과 공사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4월에 완료하였고 6월에는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한강 풍수해 대책본부 상황실을 5개 반으로 구성하여 팔당댐 방류량에 따른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강 침수에 따른 긴급 대피체계 및 시설물 신속 복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6월에 많은 양의 비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최대 초당 1만 300톤까지 증가하여 반포 등 저지대 한강공원이 침수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강 이용 시민과 차량에 대한 신속한 출입 통제, 선박 운항 중단 등의 조치로 피해는 매우 경미하였으며 신속한 복구 조치를 통해 7월 5일부터는 한강공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9쪽 실시간 한강공원 침수예측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입니다.
각 공원별 주요 지점에 대한 침수예측과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수해 시에 최적의 상황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 풍수해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 중에 있으며 개선 필요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쪽 중대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입니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상시설 7개소에 대해 매월 현장 점검 및 개선 조치를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개선 조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대산업재해에 대해서는 6월에 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공사장, 안내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 미흡사례 발굴 및 조치를 완료한 바가 있습니다.
21쪽 한강공원 CCTV 설치 및 통합관제 추진입니다.
한강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한강공원 내 사각지대 155개소에 방범용 CCTV 402대를 이달 말까지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한강공원 CCTV 617대에 대해서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에서 통합관제를 추진하도록 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신고ㆍ안내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한강공원 조명 개선 및 시설물 안전 진단에 관한 사항입니다.
어두운 산책로나 호안가 등에 대해 LED 조명 200등을 설치하고 다소 어두운 메탈등 760등은 고효율의 밝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들목 등 시설물 88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 및 점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올해 7월까지 현장조사와 정밀안전진단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 선박 및 수상시설물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한강 수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ㆍ도선장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 수상구조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10월에는 현장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4쪽입니다.
시민이 한강공원 질서 유지, 환경 정비 캠페인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 이용 불편사항 점검 및 녹지 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에는 6월까지 총 134회 2,58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한강공원 미관을 개선하는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 사업에는 6월까지 대학생 등 총 404명이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콜롬비아 벽화 전문가가 광나루 엑스 게임장에 재능기부로 벽화를 조성한 바가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 이용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안전한 한강공원 만들기에는 6월까지 총 83회 1,298명의 시민이 참여하셨습니다.
26쪽 행복한 한강공원 보고드리겠습니다.
울창한 한강숲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한강공원에 총 151만 주를 식재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총 120만 주를 식재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난지, 잠실, 강서 등의 한강공원에 총 8만 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수목을 식재하는 시민참여숲은 올해 1만 주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까지 5개 단체에서 7,710주를 식재하였습니다.
28쪽 자연형 호안 복원사업입니다.
생물 다양성 증진, 계절별 수변 경관 조성을 위해 한강 전체 호안 82km를 콘크리트 호안에서 돌과 자갈, 식물이 있는 자연형 호안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6.1km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2025년까지 남은 11.0km에 대해 실시하고자 합니다.
29쪽입니다.
올해는 잠실한강공원 0.8km 구간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실시하여 내년 4월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망원한강공원 2km 구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0쪽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에 관한 사항입니다.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난지한강공원 수상과 둔치에 수상 레저기구, 선박을 계류 정박하는 공용계류장과 수상레포츠 훈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운영 관련 사항은 올해 10월 운영사업자를 공모 및 선정하여 내년 2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31쪽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및 양화캠핑장 조성에 관한 사항입니다.
물놀이장, 캠핑장 등 시민의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한강공원 이용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노후된 잠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사계절 이용가능한 물놀이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2023년 6월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자연친화형 캠핑파크인 캠핑장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32쪽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시민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마포종점 나들목을 리모델링하고 유휴공간은 공연과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내년 12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광나루 등 11개 한강공원에는 차가운 돌계단 대신 목재를 활용한 벤치를 조성하여 한강의 멋진 풍경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전망쉼터 11개소를 올해 10월까지 조성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3쪽 한강과 선유도공원을 잇는 보행잔교ㆍ수상갤러리 조성 사업입니다.
선유도에 한강 강심으로 가는 순환형 보행잔교를 설치하고, 가동이 중단된 월드컵분수를 수상갤러리로 재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수변 체험 공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설계를 실시하고 2024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4쪽 일상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공간 운영입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ㆍ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전역을 대형 야외 예술작품 전시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1월 조각작품 상시 전시를 위해 사단법인 케이 스컬쳐(K-Sculptur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2월부터 한강공원에 조각품 상시 순환전시를 추진하여 6월까지 총 2회에 걸쳐 5개 한강공원에 70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3개 한강공원에 전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와 연계하여 여의도, 뚝섬, 반포 한강공원에 총 900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35쪽 사계절 즐거운 한강축제 개최입니다.
기존에 실시해 오던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한강의 계절적 특성과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한강 사계절 축제로 전환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36쪽입니다.
이번 여름은 직접 모은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배로 경주를 하게 되는 페트 배 경주 대회, 다채로운 음악과 일몰이 어우러지는 썸머뮤직피크닉,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영화와 자연을 즐기는 한강 무비나잇, 더운 여름밤 수영장에서 여유를 느끼며 공연을 즐기는 뚝섬 휴휴수영장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해외 인플루언서의 직접 참여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강사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윤종장 본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속기를 위해 성명을 먼저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시간은 10분으로 하고 미진한 부분은 5분의 추가질의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김경훈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서 5선거구 김경훈입니다.
일단 본부장님 소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에 한강에서 실종사고 대학생이 있었죠? 그와 관련해서 한강사업본부에서 이후 안전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그 사망사고의 원인과 그다음에 관련사항들은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고요. 저희 한강사업본부에서 했던 주요사항들은 우선 거기 현장 주변에 있던 CCTV를 경찰에 인도를 했습니다. 그 외에 CCTV가 한강공원에 상당히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었고 그래서 긴급하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작년에 CCTV 402대를 추경예산을 통해서 설치 진행 중에 있고요, 지금 현재 7월 말까지 다 설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추가적으로 CCTV 말고는 현장감시단 운영 계획이나 그러한 계획은 없는지, 한강사업본부는 어떻게 운영을 하실 건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일단 CCTV는 저희들 관리상의 문제였고요, 그다음에 시민들께서는 아무래도 음주라든가 그다음에 공원 이용에 있어서 여러 가지 시민의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음주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한강공원 주변에 음주 후 호안가 출입 자제 등과 같은 현수막을 곳곳에 게첨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매일 30분당 1회 간격으로 안내방송, 귀가 종용 방송, 그다음에 또 저희 단속원들이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고 경찰과 협조해서 경찰의 패트롤카 단속도 같이 병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14페이지 편의시설 개선, 확충에 관련해서 이거는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는. 일부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운영을 하고 있는 운영자의 요청이 있어서 진행을 하는 건지 아니면 한강사업본부에서 자체적으로 리모델링, 개선, 확충을 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매점 말씀하십니까?
●김경훈 위원 네, 매점 리모델링, 개선, 확충에 대해서…….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매점은 아시다시피 사용수익허가라고 해서 최고가를 써낸 업자에게 저희들이 매점 운영권을 3년 단위로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설이 노후화되고 특히 침수 시에 물에 뜨지 않는 이동식인 경우에는 어느 정도 물이 팔당댐에서 방류가 되면 저희들이 그걸 이동을 시켜서 보관했다가 다시 또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그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또 부상형으로 바꾸는 사업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사용수익허가를 받아서 들어오신 분들의 시설개선은 저희들 업무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선을 해 주고 그분들은 와서 영업활동만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안전한 한강이 되기를, 한강사업본부에서 앞으로 조치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림 위원 도봉 제4선거구의 이은림 위원입니다.
우선 본부장님, 서울특별시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다음에, 계획이 다 만들어져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매뉴얼이 아니라 지금 19페이지를 보면 저희가 따로 뺐습니다. 그러면 지금 안전총괄실에서 안전계획 수립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같이 매뉴얼에 넣는 건지 아니면 본부에서만 따로 이렇게 관리를 하는 건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기본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이런 안전관리 총괄에 관한 기능은 안전총괄실에서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침수와 물과 관련된 안전관리의 총괄기능은 다시 또 물관리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저희 업무보고서 19쪽에서 말씀드린 침수예측시스템은 한강이 침수됐을 때 그걸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전자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다시피 한강의 침수 문제는 팔당댐의 물의 방류를 어떻게 몇 톤을, 초당 몇 톤을 방류하느냐에 따라서 침수지역이 달라지고 침수지역이 달라짐에 따라 무언가를 옮겨야 될 것, 대피시킬 것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그전에는 그냥 단순한 조견표만 가지고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5,000톤 방류하면 반포지역은 물건 이동 이런 식으로만 하던 것을 10분 단위로 현장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준비상태, 그다음에 물건 이동 상태를 좀 더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이고요.
기본적으로 안전관리 매뉴얼은 전체적인 측면에서 안전관리의 전체적인 매뉴얼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안전관리계획을 매년 수립을 하면서 저희가 같이 반영이 돼야 되지 않을까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당연합니다. 특히 침수예측시스템은 물 관리에 관한 안전관리 매뉴얼이기 때문에 물 관리에 관한 안전관리의 총괄부서인 물관리국과 같이 연계해서 같이 하고 있고요, 한강에 대한 침수 안전관리는 저희들이 하지만 중랑천이나 아니면 안양천 같은 지천에 관한 안전관리, 물 전체의 침수 관리는 물관리국에서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 틀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은림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예산 자체가 안전관리계획을 총괄로 하고 있는데 이 매뉴얼을 한다고 하면 다시 또 전체적인 안전관리계획에 포함을 시켜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내년도에는 저희가 매뉴얼을 따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세부적인 매뉴얼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서울시 안전관리 총계획서에 이런 부분도 좀 같이 첨부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같은 틀에서 할 거고요 이거는 저희들이 직접 관리를 하다 보니까 각 관리에 대한 매뉴얼이 현장에서 처리될 부분에 대한 매뉴얼이라서 그건 저희들이 계속 해야 될 것 같고요, 전체적인 틀 속에서의 물 관리 안전은 당연히 같은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예산 반영 부분도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림 위원 향후 시민에게도 제공을 한다고 하셨으니까 시민들하고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질의 마치셨어요?
●이은림 위원 아니요, 저 아직…….
●위원장 봉양순 이은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림 위원 아니요, 저 아직…….
●위원장 봉양순 아직 남았어요?
●이은림 위원 네.
25페이지에 저희가 재능기부 벽화 조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능기부 벽화를 조성하게 되면 노후가 되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주로 홍대나 경희대의 유경험자 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거라서 당연히 노후화되거나 탈색되거나 좀 변색이 되면 저희들이 조치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원래 재능기부를 했던 분들과 논의를 해야 될 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마음대로 색깔을 도색하거나 할 수가 없어서 같이 의견을 나눈 후에 같이 작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벽이 일어나거나 이런 부분들이 좀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관리를 해 주고 있는 건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직접 관리대상시설이기 때문에요.
●이은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오세훈 시장님이 한강 르네상스다, 지천 르네상스다 하면서 언론에서 자주 한강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잖아요. 한강을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을, 앞으로 계획을 세우신 게 있으신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잘 아시다시피 지금 시장님께서 전에 재임하시던 2011년에 한강 르네상스 1단계 사업이 완료가 됐습니다. 그때 완료됐을 때 지금 현재 한강의 모습으로 거의 정착이 됐던 거고요. 예를 들어서 11개 한강공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편의시설 이런 것들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고 그 이후에 박원순 시장님 들어오셔서는 여러 가지 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강에 대해서는 처음에 저희들이 정책 모두에서 밝혔듯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그런 환경으로 가야 된다는 거고요. 거기에 맞춰서 세부사업도 시민의 이용을 좀 더 편안하게 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또 가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안전하게 하고, 그다음에 다만 호안가의 공원은 상당히 발전이 돼 있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수상으로 연결된 부분은 조금 미흡한 면이 있어서 앞으로는 예를 들어서 수상레저활동이라든지 유람선 같은 시민들이 수상에 나가서 즐기는 여러 가지 사업들에 좀 더 주안점을 둬야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그래서 당부를 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예전에 르네상스 사업 전에 중단되거나 효과를 내지 못했었던 방치 수준의 사업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 사업 부분을 한번 다시 봐 주셔서 보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정리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은림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를 마치신 후에는 “이상입니다.”라는 말씀을 꼭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동 3선거구 박춘선 위원입니다.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제11대 환수위원회 첫 업무보고 시간입니다. 우리 본부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의견 또는 질의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편안한 한강, 안전한 한강, 행복한 한강, 굉장히 좋은 슬로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강 줄기를 쭉 따라 보면 유독 강동 쪽 한강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우리 주요업무보고 30페이지에 보시면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안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것을 잘 키우고 잘하면 이게 명소가 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예를 들어서 이게 지금 우리가 계획한 바에 의하면 교육, 편의시설, 체험 이런 부분에 대한 정적인 부분만 있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이것을 명소로 만들려면 강릉에는 무슨 카페거리가 있듯이 이러한 것들도 동적인 활동도 같이 결합한 그런 명소가 될, 이런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기능이 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답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우선 강동구 건은 저희들이 지난 위원회에서도 상당히 내부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한강의 특수한 구조가 강북 쪽이 사실 더 짧습니다. 왜냐하면 강동구의 전면부 맞은 편은 구리시가 있기 때문에 사실 거기는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강의 남쪽에 많이 집중을 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사실은 강동구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초록 여러 가지 것들이 있어서 지금 현재 저희들 한강본부에서 사업하는 것 중에 강동구에 지금 들어가 있는 중요한 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예산 반영도 크고요.
예를 들어서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연결한 암사초록길 사업, 잘 아시다시피 거의 10년 이상 묵혀있던 돌고 돌았던 사업인데 이제 본궤도에 올랐고요. 그다음에 거기 보시면 창의어린이공원도 이미 완료가 되어서 시민들한테 좋은 반응 얻고 있고요, 그 옆에 바로 물놀이장이 있는데 그 물놀이장도 저희들이 좀 더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현실 여건이 강동구가 아시다시피 잠실대교 상류 부분이 상수원보호구역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꼭 강동구뿐만 아니라 한강에 연해 있는 11개 공원 모두에 저희들이 다 집중을 할 거고요. 강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하신 수상레포츠는 사실 우리 수상레포츠 시설이 잘 아시다시피 여의도에도 서울마리나라고 이것은 민간에서 만든 사업이 하나 있고요, 이 난지에 있는 수상레포츠는 저희들 재정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떤 디자인을 잘해서 시민들이 편의성을 갖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요.
말씀해 주신 여러 가지 것들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물론 시민들의 편의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좋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과 그다음에 시민들의 볼거리와 시민들의 즐길거리가 합치되는 선에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그 과정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 저희들이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의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질의 마치셨습니까? 박춘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올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한강 페스티벌-여름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서 저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이 되어 있는 건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어린이들이요?
●곽향기 위원 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당연히 체험도 있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있습니까?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저희들이 주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서울시 자체 홍보도 중요한데 지자체를 통해서도 많이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 또 축제 과정에서도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여기 축제 기간 동안 아마 쓰레기가 방대하게 나올 것 같은데 성수기에 청소인력이 좀 추가 배치되고 한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쓰레기통 주변이 지저분하고 이러면 또 버리시려고 하시다가도 아무 데나 버리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쓰레기통 주변에도 많이 신경 써서 위생에도 만전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15페이지에 보면 한강공원 화장실 신규 설치 및 노후 시설 개선이 있는데 우리가 보면 지천 쪽에는 구에서 관리하는 데는 화장실이 비교적 잘 배치가 되어 있는데 한강공원 쪽 들어서면 자전거도로나 보행도로에서 화장실 거리가 어느 정도 되어야 되는데 거의 화장실이 없는 쪽이 많아요.
혹시 지금 설치를 부상형 화장실로 한다 그랬는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배치하는지 또 보니까 우리가 화장실도 침수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약간 떨어진 데다 해야 되는데 그 위치를 잘 정해서 앞으로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위치의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바라겠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지금 저희들 한강공원에는 강남북 양안을 다 합쳐서 약 126동, 한 동이라 하면 보통 남자화장실 하나 여자화장실 하나를 합친 게 한 동인데요. 126동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거리로 따지면 약 500m에 하나씩 있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00m에 하나고 사실 나들목도 저희들 기준은 500m에 하나씩 하는 정도 기준에 맞춰서 가급적이면 500m면 10분, 사람들 발걸음으로 10분 정도 거리라서 10분 정도에 한강 도달하고 10분 정도에 화장실에 갈 수 있는 그 정도 목표로 삼고 있고요.
화장실을 설치함에 있어서 가장 큰 제약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 상하수도관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면 물을 내리고 또 하수관거로 직접 오폐수가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 관거가 없는 경우에는 사실 설치하기가 굉장히 난맥상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는 좀 많이 배치가 되어 있고 어느 곳에는 좀 적게 배치되어 있는 구간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 좀 적게 배치되어 있는 구간은 차량형 같은 약간 수세식이 아닌 이런 것도 일부 있는 구간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시민들의 만족도도 좀 떨어져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고요.
지금 500m를 목표로 하고 있고 대부분 맞춰 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이 일부 있고,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이용객이 좀 적다가 올해부터 굉장히 이용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그 부분은 충분히 반영을 해서 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만나서 반갑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동료위원께서도 질의를 했는데 좀 추가 질문을 드리면 아까 화장실이 126동이라고 말씀하셨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그러면 개소로는 대충 한 60여 개 정도 되나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개소라 함은, 126동이라 함은 보통 126개소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은.
●김재진 위원 126개소가 있다고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아까 조금 전에 답변하실 때는 한 개 동에 하나를 얘기하시면…….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2개소, 그러니까 보통 저희들은 남녀화장실 같이 붙여서 1개 동, 1개소로 그렇게 하기 때문에…….
●김재진 위원 그러니까 한 60여 개소, 정확한 거리는 아니지만 지금 500m정도에 하나씩 있다 그러면 수역 거리가 대충 한 31㎞ 된다고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다 보면 한 60여 개 정도 있다고 보면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 중요하지 않고, 이동형 화장실은 몇 개나 있어요, 혹시?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이동형이요?
●김재진 위원 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저희들이 126개 중에 부상형이 약 어떻게 보면 이동형이 더 많습니다. 사실은 이동형은 약 100개소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상형이 23개소 정도 있고요.
●김재진 위원 지금 그러면 126개소 정도 중에서 한 23개 정도가 부상형으로 완료가 되었고 나머지 100개는 어차피 부상형으로 다 점차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부상형으로 바꾸려고, 네.
●김재진 위원 그러면 기존 화장실에 부상형은 밑에 설치나 장착만 하면 되는 건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부상형은 이렇습니다. 부유체를 밑에다 깔고 4개 기둥을 세운 다음에 침수예고가 옵니다. 예를 들어서 팔당댐에 1만 톤 방류하면 어디 어디 침수예정이라고 오면 팔당댐에서 보통 5,000톤 정도 방류를 하기 시작하면 한강대교 기준으로 보면 도달하는 시간이 약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강동지역은 조금 더 빠르고 강서지역은 조금 늦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전에, 아까 말한 매뉴얼이 그런 겁니다.
●김재진 위원 그게 아니고 부상형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새로 구입을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기존 화장실에다가…….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그 말씀 지금 드리려고 하는 건데요. 일단은 신규 설치할 때는 새로 다 다른 데서 만들어와서 갖다 놓고요 기존 화장실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는데 아시다시피 기둥 4개를 붙잡아서 그게 물이 차면 끌어 올리는 이런 과정이라서 사실은 활용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이동식 화장실은.
●김재진 위원 그러면 어차피 신규로 해서 다시 설치를 해야 되겠네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전문가들이 봐서 사용할 수 있으면 가급적 사용하고요 만약에 없으면 신축을 하는 걸로…….
●김재진 위원 화장실의 내구연한이 따로 있나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내구연한은…….
●김재진 위원 그냥 봐서 노후가 됐다고 판단이 되면?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특별히 없지만, 예를 들어 시민들의 불만족도가 높아진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시설물에 문제가 생기면 저희들이 수시로…….
●김재진 위원 불만족도가 높다는 뜻은 무슨 뜻인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좀 지저분하거나 아니면 또 위치상 문제…….
●김재진 위원 지저분한 건 관리를 잘하면 깨끗해지겠지요. 그게 노후되어서 못 쓸 정도는 아니잖아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저희들이 그래서 최대한 자주 손질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화장실 불만족도는 높습니다.
●김재진 위원 네, 다음 페이지 16페이지 봐 주십시오.
성수기 청소 강화대책 추진에서 보면 일반쓰레기는 이것 대형폐기물 얘기하시는 거죠, 일반쓰레기 말 그대로?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그러면 음식물쓰레기는 따로 처리하니까, 이게 톤수로 지금 나와 있는데 재활용 수거 실적은 따로 없거든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일반쓰레기를 저희들이 수거해 가면 난지 앞에 재활용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다시 분류를 합니다. 거기에서 페트병이랄지 아니면 스티로폼 같은 것은 거기에서 분류를 하고요.
●김재진 위원 당연하겠지요. 그러니까 재활용 실적이 없어서 그것 질의드리는 거라니까…….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보통은 작년에 폐기물이 약 3,000톤 가까이 발생이 됐는데요. 그중에서 폐목재가 약 118톤, 그다음에 가연성 폐기물이 2,410톤,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이 316톤입니다.
●김재진 위원 310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316톤.
●김재진 위원 대충 그러면 한 10%가 지금 나오는 거네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10% 조금 넘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요즈음 아시다시피 재활용 활용률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재활용업체들이 투명 페트병 아니고는 잘 가져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면 나머지 다 그냥 폐기물로 처리를 하신다는 얘기예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일단 재활용업체가 가져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활용률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진 위원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거고 홍보도 해야 되고 우리가 주민의식도 높여야 되는 것 있지만 재활용을 많이 배출하면 쓰레기는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 실적을 좀 많이 늘려야 된다는 생각에 의해서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업무보고 앞에 쪽 보면 수상택시 정거장 몇 개나 있죠, 서울시에?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지금 저희들 전용은 9개가 있고요 같이 쓰는 곳까지 합치면 16개소 정도가 있는 것으로…….
●김재진 위원 지금 이것 사용 안 하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수상택시가 사실 이용률이 굉장히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니까 현재 지금 이용 안 하고 있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하고는 있는데요…….
●김재진 위원 하고 있어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하고는 있는데 하루평균 출퇴근 시간에 이용은 한두 명 정도, 주로 관광콜택시로 어느 정도 이용률은 좀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면 그것 현황을 저한테 주시고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지금 수상택시 정거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용 안 하는 데는 있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지금 일단은 도선사업 자체가 노선 시내버스처럼 정거장을 다 들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수요가 좀 떨어지고…….
●김재진 위원 그러면 잠실에서 넘어와서 흔히 얘기하는 여의도나 양화에도 지금 정거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도 정차를 한다는 얘기인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거기까지 다 돌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저희들이 금년에 노선을 좀 바꿔봤습니다. 지금 수요조사를 해서 다 돌지 말고 이용할 만한 곳, 예를 들어서 잠실에서 여의도 거쳐서 마곡 그다음에 퇴근 시에는 여의도에서 반포, 잠실 가는 이런 노선을 좀 해 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왜 그런가 봤더니 거기까지 가는데 연계망이 불편하고 실질적으로 타고 다니는 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고 이런 측면이 있어서 저희들이 개선방안을 계속 파악 중이고 마련하고 있고요.
●김재진 위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신데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그래서 저희들 계획은 노선 버스처럼 A노선, B노선, C노선 이렇게 막 도는 노선 그런 개념이 아니라 수요조사를 해서 A에서 C로 갈 수도 있고요 B에서 A로 갈 수도 있고 그래서 그것을 수요조사를 통해서, 예를 들어서 한 달 동안 여의도에서 잠실만 출퇴근에 10명이 이용하겠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 노선을 받아서 할인해 주는 가격으로 하는 수요맞춤형 노선 변경을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시다시피 도선사업말고 유선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도선사업은 수상교통망 사업이고요 유선사업은 유람선이랄지 아니면 카페 같은 약간 그런 사업인데 수상택시에도 유선사업 기능을 좀 줘서 관광콜택시 기능을 강화해 보려고 합니다.
●김재진 위원 활성화시키겠다 그런 뜻이겠네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저희들은 일단…….
●김재진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셨던 주요 거점 지역은 거치고 가지만 거치지 않는 기존의 정류소, 선박정류소라 그럽니까? 표현을 제가…….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수상택시 승강장이라고…….
●김재진 위원 승강장이라고 그러면 그걸 지금 사용하지 않는 데는 굉장히 흉물로 있다는 건 알고 계신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것 때문에…….
●김재진 위원 알고 계세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여의도에도…….
●김재진 위원 알고 계시면서도 그렇게 답변하는 게 좀…….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아니, 그게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도선사업에 대한 허가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지금 마련해서 아마 하반기에는 개선방안을 내놓고…….
●김재진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도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요 몇 년간 묵혀 있던 것 같아서 지금 질의드리는 겁니다. 일단 미관상도 안 좋고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알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흉물이라고 그러기에는 좀 표현하기 뭐하지만 과연 사용할 수 있을까, 정리를 하시든지 아니면 오래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라면 활성화를 시켜야 되겠다는 뜻에서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알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35페이지 보면 이건 직전에 선배위원이 말씀하셨는데 한강 리버 페스티벌이냐 한강 페스티벌이냐 하고 조금 논쟁을 펴셨잖아요? 그런데 한강 리버 페스티벌이 맞나 보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이거는 저희들 영문 표기하는 부서가 따로, 감수해 주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때도 그렇게 질의할 때 답변하셨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그쪽에서 받아서 한 건데…….
●김재진 위원 선배위원이 지적하셨을 때 겹쳐서 좀 더 검토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여기에도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이게 맞다고 지금 표기를 하신 거겠죠?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저희들이 말씀드린 대로 시민소통기획관, 그걸 감수하는 부서의 의견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시민들의 의견이 한 리버(Han River)로 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진지하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2022년 44개 예정인 프로그램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실시한 게 이렇다는 건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올해 할 예정인 프로그램입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니까 주로 할 사업이, 지금 8월에 모두 시행한다는 얘기인가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이걸 지금 보면 지난번에는 한강몽땅 페스티벌이라고 그래서 여름에만 하던 것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축제로 바꿨습니다. 그중에 21개 프로그램이 여름 프로그램이고요 나머지 약 23개 프로그램은 봄, 가을, 겨울에 흩어져 있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런데 이미 봄은 지나갔으니까 봄에도…….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못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봄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면 결론은 가을에 해야 하고 여름도 어느 정도는 지금 현시점에서는 지났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현재 프로그램을 몇 개나 실시할 수 있을까요?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봄에는 하지 못했고요 그다음에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축제는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
●김재진 위원 본부장님이 보는 여름은 언제부터예요? 언제부터가 여름이죠? 우리 한강사업본부에서 짜는 여름은 언제부터예요?
(위원장을 보며) 추가시간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봉양순 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사실은 6월,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6월이나 7월인데…….
●김재진 위원 보통 그렇게 생각하는데 7월 29일이면 예를 들어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고, 예를 들어 계획을 잡으셨을 때 6월 말 이후에, 7월 말 이후로 프로그램을 잡았다고 계획을 하셨으면 그대로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지금 봄 프로그램도 있고 가을도 있다는데 봄은 이미 지나가서 못한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또 여름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21개 계획을 잡으셨다 하는데 그 첫 계획이 7월 29일이다?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보통 그동안 해 왔던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 29일 전후로 시작이 됐었는데 그 이유는 우선 첫 번째로는 한강 물에 직접 들어가야 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는 장마기간이 어느 정도 있고요, 그다음에 7월 하순경에 각급 학교의 방학이 시작이 됩니다, 초중고의. 그래서 그런 걸 같이 연결해서 하다 보니까 7월 말에 했는데요, 조금 당기는 문제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하여튼 계획에 맞게 잘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강사업본부장 윤종장 네.
●김재진 위원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재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윤종장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한 업무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처리결과 또는 진행상황을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한강사업본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45분 회의중지)
(14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유영봉 푸른도시국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푸른도시국 소관 첫 업무보고를 받게 되어서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푸른도시국에서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대공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어느 지역이든 도보로 갈 수 있는 생활권 주변의 공원 만들기 그리고 조그마한 골목길에서도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녹색공간 확충 및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참고로 김대성 자연생태과장께서 질병 치료를 위해 이석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남은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3. 푸른도시국(서울대공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
4. 2022년도 2분기 푸른도시국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
(14시 27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3항 푸른도시국(서울대공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2분기 푸른도시국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유영봉 국장은 간부소개와 함께 푸른도시국 소관 업무보고 및 예비비 사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푸른도시국장 유영봉입니다.
먼저 제11대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봉양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푸른도시국 소관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푸른도시국은 서울의 공원과 녹지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그동안 대규모 공원과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통학로, 골목길, 옥상 등에 소규모 녹지공간을 만들며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민선 8기 시작을 계기로 푸른도시국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원 조성이 쉽지 않은 도시환경을 감안하여 주택가 인근 보상용지에 생활밀착형 공원을 조성하고 그간 조성된 공원과 녹지를 시민들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끊어진 길은 잇고 부족한 길은 더 만들어 서울 전역의 초록공간을 유기적인 선형으로 연결하는 서울 초록길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과 여가생활이 중요해진 요즘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녹색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시설과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는 공원 명소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끝나지 않은 감염병과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활동이 제한됐던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산과 공원은 큰 위로와 휴식의 공간이 되어 왔습니다. 올해 남은 하반기도 그리고 앞으로도 서울의 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겁고 안전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늘 위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긴밀히 소통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서 오늘 참석한 푸른도시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승복 공원녹지정책과장입니다.
하재호 공원조성과장입니다.
안수연 조경과장입니다.
그리고 현재 김대성 자연생태과장이 질병 치료로 인해서 안수연 조경과장이 자연생태과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류용열 산지방재과장입니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입니다.
김인숙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입니다.
이용남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입니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푸른도시국 소관 2022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품격있는 공원과 정원의 도시, 서울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목표 및 정책과제,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처음 보고드리는 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추가 질문을 해 주시고요. 그 외에 또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는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조직ㆍ인력인데요 5과 4사업소로 돼 있고요. 이따 보고를 별도로 드리겠지만 8월 중에 푸른도시여가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7과 5사업소로 확대 개편 예정입니다.
인력은 410명 정원에 382명 현원이 있습니다.
2페이지 주요기능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 2022 예산현황입니다.
저희 올해 세입예산은 809억 원이고요, 세출예산은 4,844억 원입니다.
밑에 보시면 세출예산 생활권 공원 확충인데요 그중에서 장기미집행 공원 보상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예산 추이를 보시면 그동안 한 3,000억 내외였다가 2018년도부터 저희가 장기미집행 보상하면서 2019년도에는 1조 3,000억까지 올라갔던 적이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정책과제별 세출예산은 유인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5페이지 자원현황입니다.
공원은 저희가 2,939개소에 172.32㎢입니다. 그중에 한 2,223개소가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가로수는 62종에 30만 주가 있고요 그중에 은행나무, 양버즘, 느티 순서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녹지대는 8,000개소에 15.72㎢고요. 개발제한구역은 149.13㎢로 저희 행정구역의 거의 한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경관보전지역은 17개소에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정책목표 및 정책과제입니다.
품격있는 공원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지역과 세대의 삶을 포용하는 숲ㆍ공원ㆍ정원 만들기를 목표로 3개 추진방향과 5대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8페이지 공원녹지 확충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도심 곳곳에 더 많은 녹색공간을 시민들께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제일 먼저 공원용지 확보 및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입니다.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재정 또는 비재정 방안을 통해서 공원녹지를 확보하고 확보된 공간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해서 시민여가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공원 사유지 확보인데요 저희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해서 공원유형을 개편했습니다. 1999년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에 일몰제가 시행이 됐고요 20년간 유예기간을 거쳐서 2020년 7월 1일 자 실효 예정이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시설공원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구분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에 대해서는 시설공원 내 사유지가 7.36㎢가 있는데요 2021년까지 6.84㎢로 3조 4,000억 정도가 소요가 돼서 보상이 완료됐고요, 올해 잔여용지 0.52㎢에 대해서는 2023년 정도까지 지금 추진 중에 있고 지금 올해 6월 기준으로 해서는 거의 94% 보상 완료하고 0.43㎢ 보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사유지 협의매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원구역 내 사유지가 거의 53%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요 토지보상의 의무는 없지만 토지소유자가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등산로도 차단하고 방해물 설치하고 그래서 시민 공원 이용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원구역 내 사유지 매수를 추진해 왔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편성을 해 주신 그 예산을 올해 지금 집행 중인데요, 617억이 편성이 돼서 구역 내 사유지 12만㎡ 협의매수를 추진하고 있고 이것은 23개 공원구역 내 36필지, 12만㎡고요 축구장 18개 크기에 상당하는 면적입니다.
작년 8월부터 대상지 공모를 해서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지금 추진 중에 있고요 지금 6월 현재 감정평가 완료하고 7월 중이면 매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공원구역 내 사유지 협의매수 대상도 지금 공모를 완료를 했고요. 92필지가 접수가 됐는데 이것도 절차를 거쳐서 2023년도 매수평가기준에 따라서 자치구나 서울시에서 평가 후에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예산편성 및 보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밑에 그림을 보시면요 맨 왼쪽 그림의 연두색이 지금의 시설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상이 완료된. 그리고 하얀 것이 구역으로 있는 아직 보상이 안 된 그런 토지인데요 2030년까지 공원 간 연결토지 즉 산책로라든지 이런 휴게시설이 이미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한 1조 9,000억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중간중간에 공원 기능상 유지가 필요한 정형화가 필요한 토지들 이런 토지를 포함해서 거의 2030년까지 2조 2,8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인데 연간 한 2,500억 정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 잔여 사유지가 한 12조 정도 예상이 되는데요 저희가 매수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지사용계약이라 그래서요 무상사용계약을 하면 토지소유자는 재산세 감면이 되고요 공원관리청은 보상비 절감이 되는 이런 비재정 방안을 통해서도 도시공원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사유지 22개 공원에 1.55㎢를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보상비로 따지면 거의 한 3,700억 정도가 절감이 됐습니다. 주로 학교나 종중ㆍ법인 그런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앞으로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생활밀착형 공원 등 시민여가공간 확대 조성입니다.
보상이 완료된 훼손지 즉 보상을 하고 나서 5년 동안 저희가 조성을 하지 않으면 또 환매권이 발생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훼손지 등에 생활밀착형 공원을 집중적으로 조성을 할 예정이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북한산근린공원 한 14개소에 한 15만㎡ 조성 중에 있습니다. 연내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공원구역도 국ㆍ공유지를 활용해서 자연휴양림이라든지 시민 휴게공간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유아숲체험원도 들어갈 수 있고 국비도 50% 매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노원구 수락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에 있고요 내년 준공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산림복원이라든지 등산ㆍ산책로, 휴게공간 조성을 해서 시민이용 편의를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상대적으로 서남권의 녹피율이 39.1%로 타 권역에 비해서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좀 적은 서남권에 공원녹지를 우선 확충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대상지를 한 15개 정도 선정을 했는데 2022년도에 한 3개소 정도, 여기 보시는 양천, 구로에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중ㆍ소규모 거점 공원 한 3개소를 조성하고 앞으로 2025년까지 권역별로 추가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양천구 신월IC부터, 저희 시 경계입니다, 여기가.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교차로 바로 앞까지 국회대로가 약 7.6km에 폭이 한 40m에서 55m가 있는데요 여기가 아래 중간 도면을 보시면 제가 편의상 지하 2층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신월여의지하차로는 작년 4월에 개통이 이미 됐습니다.
지금 현재 국회대로 지하차도를 공사 중에 있는데요. 여기 그 지하화와 연계를 해서 2025년까지 상부공원을 공원으로 또는 가로숲으로 지금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한 11만㎡ 정도 되고요.
그래서 아래에 보시면 국회의사당에서부터 목동운동장까지 중간까지인데요. 여기는 주로 영등포 구간인데 도로다이어트를 하는 구간입니다. 여기는 가로숲을 조성하는데 올해 9월이면 발주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예산은 저희 환수위 예산이 아니고요 여기는 도로계획과 예산으로 저기가 따서 하고 있고요 2024년도 6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여기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차로를 양쪽으로 한 차선씩 다 줄여서 띠녹지나 쉼터를 조성하는 그런 형태고요.
그다음에 중간 그림에 보시면 아까 지하 1층 국회대로 지하차도에 해당되는 이 부분이 목동운동장부터 신월IC까지인데요 여기는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하게 됩니다. 양쪽으로 한 1, 2차선씩 내놓고 중앙에 공원을 만드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바로 할 수는 없고 지하화가 끝난 다음에 공원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2022년도 설계 후에 지하차도 공사와 연계해서 2025년 정도까지 저희가 공원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공원녹지 연결을 구축하려고 하는데요 떨어진 곳은 잇고 부족한 곳은 더 만들어서 접근성이 높은 서울초록길을 만들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저희가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둘레길, 자락길 또는 하천길 그다음에 테마길 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 다 개별적으로 끊어져 있는데요 그런 유기적인 선형으로 연결을 해서 보행 접근성도 높이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 기조성된 것을 저희가 한 1,774㎞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고요 2026년까지 396km를 추가해서 한 2,000km로 완성하려고 저희가 원대하게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 중에 있고요.
16페이지입니다.
단절된 공원과 녹지를 잇겠습니다. 도로나 고가나 이런 구조물로 인해서 단절된 공간 또는 지하공간에다가 이런 녹지하고 휴게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첫 번째 네모를 보시면 보도를 걸으면서 만나는 가로수 식재를 한다든지 띠녹지를 조성한다든지 벽면녹화를 해서 생활권 가로숲길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해 왔지만 올해도 을지로 등 65개소에 한 1만 2,000㎡를 조성할 예정이고요 이것은 꾸준히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시 구조물로 막힌 공간을 녹색길로, 고가 하부 그린하트길이라고 했는데요 이게 쉽게 말씀드리면 고가 하부에 녹화를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고가 하부에 입체적인 녹지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렇게 해서 녹지 연결성도 확보를 하고 접근성도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런 데는 주로 생육환경이 우려되기 때문에 광이 조금 들어오는 바깥쪽은 소규모 정원, 안쪽에는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그런 방식으로 조성을 하고요 올해 용산구 반포대교 북부 하단에 조성 설계를 지금 하고 있고요 7월부터 공사 시행 예정입니다.
17페이지 시민이용이 많은 지하공간에도 녹색길로 해서 아래숲길 조성이라고 명칭을 붙여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또 지하보도라든지 이런 지하공간 녹화를 통해서 환경도 개선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여기에는 특히 광이라든지 수분이라든지 온도 조건에 적합한 그런 방법을 선택을 하고요. 그다음에 식물도 실내에서 잘 자랄 수 있는 그런 식물을 선정을 해서 조성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경의중앙선의 가좌역 지하역사에 300㎡ 지금 조성 중에 있고요, 설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자연을 잇는 단절된 녹지축인데요 저희가 원래는 이게 산으로 이어져 있어야 되는데 도로개설이라든지 개발사업에 의해서 산이 절단된 그런 지역들이거든요. 이런 데를 다시 연결해 주는 건데 저희 서울형 녹지연결시스템은 어떻게 돼 있냐면 한 10m 폭인데요. 그중의 8m는 생물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녹지로 조성하고 그다음에 2m를 사람이 지나가는 산책로를 해서 하는데 그 사이에는 이렇게 단차를 둬서 사람과 동물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완충 공간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 한 19개소가 조성이 돼 있고요 올해는 동작구 국사봉하고 강동구 샘터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시민건강과 지역활력을 위해 부족한 길을 더 만들겠습니다.
외곽에 있는 둘레길이라든지 그다음에 자락길이라고 해서 잘 아실 텐데요 장애인들이나 어르신 이런 약자들이 쉽게 갈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그런 길인데요 자락길하고 하천길, 도심공원, 가로숲길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접근성을 강화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저희가 둘레길이 157km가 있는데 그 길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근교산길과 연계하고 확대를 해서 확장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본계획도 지금 추진 중에 있고요, 2026년까지 예정입니다.
그리고 둘레길도 보면 그동안에 너무나 힘들고 중간중간의 밋밋하고 그런 길을 주변이나 이런 지역들을 좀 활용해서 전망탑이라든지 트리하우스 등 세계적 수준의 그런 자연친화적 시설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산림 속에서 피톤치드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도심 속 활력을 주는 서울형 치유의 숲길도 조성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산림치유사를 통해서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신규 5개소, 그다음에 확대 2개소를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부분 같은데요 안양천이라든지 중랑천이라든지, 저희가 한강은 한강사업본부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고요 나머지 20개 하천의 제방 사면하고 나지화된 그런 공간을 수목 식재를 하거나 녹지대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주지와도 접근성이 높아서 굉장히 호응도가 높은 사업들인데요 하천 생태축을 연결하는 그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양천하고 중랑천 8개 하천에 14.9km를 지금 조성 중에 있고요 연내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근교산 등산로도 지금 일부 노후된 데도 있고요 좀 좁은 데도 있고 해서 확장하고 정비해서 안전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샛길도 폐쇄를 하고 세굴 예방을 위해서 우ㆍ배수체계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아차산과 봉화산, 개웅산 등 12개소를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녹색 여가문화 조성 및 확산입니다.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 여가문화를 만들겠습니다.
21페이지, 지금 코로나에도 오히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원녹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녹색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온ㆍ오프라인 프로그램도 강화를 하고 공원에서의 힐링도 제공을 하고 그다음에 공원 명소화를 해서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정해서 여가ㆍ문화 중심의 서울의 공원을 위해서 이런 세 가지 정도의 목표로 해서 다양한, 힐링공원 프로젝트라든지 명소 포토 스폿이라든지 QR 활용 프로그램이라든지 유튜브로 홍보하는 거라든지 비대면 걷기, 여기는 일부만 열거가 되어 있고요 저희 프로그램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행사나 홍보, 명소화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총 297개소에 6,600회, 71만 명이 6월 말까지 참석했는데요 그중에, 저희가 코로나가 전면 해제된 게 4월 18일로 알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271개의 프로그램에 6,400회, 11만 명이 참여를 하셨고요 그중에 축제나 전시나 교육프로그램들이 있고요. 그리고 4월 18일 이전에 저희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해서 26개 162회 60만 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 추이를 좀 감안을 해서 공원에서 시민들이 힐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ㆍ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일상 속의 정원문화 조성인데요, 수준 높은 정원문화도 확산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서 올해는 북서울꿈의숲, 강북구에 있는데요 2022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를 합니다.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이고요, 여기에는 정원작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그런 수준 높은 정원하고요 가든센터라든지 가든퍼니처 특별전이라든지 이런 특화된 산업전하고 그다음에 온오프라인으로 그런 콘퍼런스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금 운영사업자 선정이 돼서 조직위원회 구성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골목길이나 자투리공간 이런 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녹화를 한 우수사례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데를 발굴하고 시상을 해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해서 하는데요, 8월에 시민공모하고 심사위원회 구성해서 선정해서 11월에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녹색 여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조직 재정비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 공원이나 녹지 조성의 물리적 환경 조성에서 앞으로는 녹색여가문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과 기능을 개편하고 있는데요, 지금 국 명칭도 푸른도시국이지만 한 8월 19일 정도 예정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는데요 푸른도시여가국으로 바뀌고요, 여기는 저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야외활동이라든지 공원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그런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아래 표에서도 보시지만 공원여가사업과라고 해서 녹색공간을 활용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추가로 신설을 합니다. 여기에는 또 산림이나 공원에 대한 그런 여가 프로그램도 있지만 이번에 추가로 도시농업과에 있던 도시텃밭과 친환경농장의 도시농업조성팀 하나가 저희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이관이 됩니다.
그리고 사업소 명칭도 사업소라는 명칭이 좀 그래서 공원여가센터로 이번에 변경하면서요 북부공원여가센터가 신설이 됩니다, 추가로. 오른쪽 도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권역을 재편, 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특이하게 이번에 동물보호과 업무가 시민건강국에서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이관이 되는데요, 최근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ㆍ여가 공간으로서 공원 내에 반려견 놀이터도 지금 6개소가 있고요 이런 부분이 동물복지도 향상하고 그러기 위해서 지금 동물보호과를 저희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이관하게 됩니다.
향후에 저희 행정기구 설치 조례도 이번 회기 때 진행이 되고 있고요 조례안 개정하고 그다음에 시행규칙에 따라서 저희가 신설ㆍ이관되는 청사도 마련을 해야 되고요 인력 배치하고 예산 이체 등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자연환경 복원과 보전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7페이지 민간 협치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인데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 모니터링하고 보전활동을 하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첫 번째로 생물다양성 우수공원 모니터링인데요 여기가 시민 참여를 통해서 생태적 공원관리방안을 도출하고 있는데요 이런 서식지라든지 생물종이라든지 관리실태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래서 성과공유회도 개최하는 등 올해는 직영공원 4개소의 모니터링을 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만들기도 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민관 협력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서식지 환경개선이라든지 생물종 조사라든지 이런 생태보전분야의 보조사업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민관 협치를 통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올해 6개 민간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고요.
아래 보시면 야생화 조사라든지 도토리씨앗 심기라든지 생물다양성 캠페인도 시행 중에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생물이 다양한 도시 만들기입니다.
인공증식이라든지 유해 야생동물 관리라든지 생태계 보호지역 확대를 지금 하고 있는데요, 먼저 야생동물 인공증식 복원입니다.
양서류하고 반딧불이를 지금 인공증식해서 방사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 서울대공원하고 야생동물 인공증식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서식지 적합 여부를 조사해서 확인하고 방사하고 그다음에 방사 후에 모니터링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금개구리하고 반딧불이를 지금 증식하고 방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강 수달 복원 사업 추진입니다.
지금 한강 수달을 조사 중에 있는데 아마 10마리 내외 정도로 아마 파악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강 수달의 서식현황이라든지 그다음에 유전적 유사성 확인을 통해서 적정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생태계 보호지역도 확대 지정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태경관지구가 17개소, 야생생물 6개소, 철새보호구역 3개소 해서 26개소인데요, 2022년도에는 강서습지생태공원하고 안양천 상류하고 그다음에 남산에 생태계 보호지역을 확대 지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계교란 생물하고 유해 야생동물 관리, 피해 예방인데요 저희가 블루길이라든지 큰입배스, 또 붉은귀거북이 이런 환경부 지정 동물 3종하고, 그다음에 돼지풀, 단풍림돼지풀, 서양등골나물, 잘 알고 계시는 가시박 등 5종의 식물을 제거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멧돼지도 저희가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유해 야생동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6월까지 기동포획단을 12개 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281명이 있습니다. 멧돼지 포획도 43마리 포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태계교란 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집중 제거기간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저희가 AI, ASF라든지 이런 야생동물 질병에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겨울철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가 보통 겨울에 발생이 되기 때문에 한 10월부터 3월까지 예찰을 하고 그다음에 발생 시에는 신속히 제거를 하고 소독을 하고 그다음에 시민들을 위해서 검출지점은 현장통제를 하고 방역을 하고 현수막도 게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간 중에는 기러기 폐사체가 1건이 발생됐던 상황이고요 그 이후에는 발생된 적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관심단계에 있고요.
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라고 그래서 지금 저희 시에는 돼지 사육 농가가 없는데요 야생 멧돼지 전파 위험이 있어서 여기도 현장통제반을 통해서 포획하고 검사를 해 본 바 지금까지 31마리 다 음성이었고요, 2019년도부터 360건을 다 검사를 해 봤는데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2022 생물다양성 탐사라고 그래서요 바이오블리츠 서울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는데요 이게 24시간 동안 시민과 생물전문가, 전문가가 한 200분 정도 되고요 시민이 한 900명 정도 됩니다. 함께하는 생물종 탐사를 해서 교육활동도 하고 전문가 토크도 하고 이런 이벤트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올해는 중랑천의 청계천 합류부에 9월 17일 예정입니다.
31페이지 안전한 공원 운영입니다.
보다 더 안전한 공원과 산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32페이지 공원녹지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입니다.
올해 1월 27일 자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이 됐습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나 저희 시민들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해서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예비비 사용 때도 보고를 드렸지만 더더욱 저희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사업소가 4개가 있는데요 다 300명 이상 상시근로자라서 중대산업재해 적용기관입니다. 그래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도 선임해야 되고, 전담자도 배치를 해야 되고, 산업보건의도 위촉을 다 했고요, 그다음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구성이 돼 있습니다. 다른 위원회에서도 보고 들으셨겠지만 매뉴얼이라든지 안전보건관리규정, 위험성평가도 해서 법정 사항 내지는 또 일반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빠짐없이 의무사항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총 23개 시설에 131명의 안전 인력을 확보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중대재해처벌법 이후에는 아직까지 중대시민재해 발생 현황은 없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저희가 그 이후에 많이, 아까 사다리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움직이지 않도록 아웃트리거가 부착된 사다리도 사고요, 그다음에 위험물보관함이라든지 다양한 위험요인을 점검해서 보완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재해발생 위험의 요인이라든지 시기별로 여러 가지 다양한 모의훈련을 하고 있고 사업소별로도 서로 교차점검하고 우수사례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안전한 도시숲 관리를 위해서 저희가 산불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대도심 여건을 반영해서 서울형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 10년간 산불 피해 현황을 보면 113건에 한 12.2ha가 있는데요 올해도 8건에 한 2.4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요 원인을 보면 원인미상이 한 50%가 넘고요 실화, 소각, 방화 이렇게 순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봄ㆍ가을철에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서울산업진흥원의 드론 공모사업을 통해서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범사업도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를 해서 공중진화 방법도 많이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전에는 야간에는 불을 끌 수가 없었는데 지금 산림청에서 야간 산불진화 헬기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야간에는 뜰 수 없지만 주간에 이어진 산불에 대해서는 지금 진화를 하는 그런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총 29대가 운영이 되고 있고요 다른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해서 산불을 끄는 그런 것도 시범 운영하고 있고요. 현대화된 산불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산림병해충 방제인데요 아마 저희 언론을 통해서 대벌레라든지 아니면 미국선녀벌레라든지 이런 돌발 해충에 대해서도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이런 피해 방지를 위해서 예찰 강화도 하고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선제적 방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책본부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돌발 해충이나 외래 해충이 발생이 되면 산림청에 있는 북부지방산림청하고도 공동 대응을 해서 하고 있고요 방제 예산도 받아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생활사별로 맞춤형 방제를 하고요 가급적 화학적인 그런 방제보다는 비화학적인 방제를 많이 쓰고 있고요. 대벌레 같은 경우도 끈끈이트랩 같은 것 쓰고 매미나방도 겨울철에 월동난을 집중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벚나무사향하늘소라고 해서 여의도 같은 데 많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이것도 저희가 산림청하고 얘기를 해서 겨자오일을 활용한 친환경방제도 추진을 하고 있어서
발생량이 작년보다 30% 감소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나무재선충병이 경기도 일대 일원에 굉장히 많이 지금 번성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은 2016년 이후에 전혀 발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동단속이라든지 취급업체 점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목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학교숲이라든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분야에서 이런 수목도 진단해 주고요 처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무병원하고 용역계약을 통해서 이런 컨설팅을 해 주고 있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산사태 예방사업도 저희 푸른도시국이 지금 하고 있는데요 사방시설이 지금 관악산이나 북한산 등 산지 내 한 84개소가 올해 있는데 그것 설치를 완료했고요, 주택 경계사면에 집중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후사방 시설도 배수로 정비라든지 이런 정비를 하고 있고 위험수목도 제거를 하고 보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사업에 대해서도 지금 9월부터 미리 준비를 해서 시구 합동조사를 해서 대상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5월부터 10월까지가 저희 풍수해 대책기간입니다. 이 기간 중에 4인 1조로 3개 조로 편성하고 상황 해제 시까지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그 상황에 따라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고요. 주로 하는 일은 저희가 자치구 산사태 상황을 총괄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상황 모니터링이라든지 상황 보고 전파하고 현장 응급조치라든지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같은 기간입니다. 25개 단에 92명을 운영 중에 있고요 평상시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순찰을 하고 사방시설 점검하고 배수로 같은 것 정비를 하고 비상시에는 이런 산사태취약지역을 배수로에 낙엽이 있는 걸 긁는다든지 집중점검하고 응급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정보공유를 하기 위해서 밴드를 통해 활동사항을 실시간 확인하고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는 이상으로 마치고요, 이어서 저희 푸른도시국 2022 2분기 예비비 사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결산서 등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3조제3항에 따라 푸른도시국 2022년도 2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은 1건에 6,9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2년 2분기 푸른도시국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유영봉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소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존경하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입니다.
제311회 임시회를 통해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로 시의원에 당선되시고 또한 환수위 위원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희 대공원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서울대공원은 1984년 5월 1일 개원하여 올해 39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동물원과 식물원을 포함한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휴식,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원은 동물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동물복지, 종보전, 생태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노후 정도가 심한 동물사를 연차적으로 개선하고 동물원 운영체계 선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계산의 풍부한 숲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둘레길을 무료 개방하였으며 호수 주변을 시민을 위한 녹색 힐링 공간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저희 대공원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극대화하고자 사계절 꽃이 피는 스토리가 있는 정원을 조성해서 시민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 위원님, 앞으로 저희 서울대공원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서울대공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이동 관리부장입니다.
권수완 동물원장입니다.
이어서 관련 자료를 가지고 대공원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페이지 공원운영 목표와 방향입니다.
저희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비전으로 생태문화 공간조성, 동ㆍ식물 행복, 시민참여 확대, 안전공원을 추진방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공원의 위치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고요 그다음에 그린벨트로서 공원법상 도시공원에 해당이 됩니다.
부지면적은 913만㎡로 약 300만 평에 이릅니다.
저희 공원은 1984년 5월에 동ㆍ식물원을 개원한 걸 필두로 1986년도에 미술관을 개관하고 1988년도에 서울랜드를 개장해서 현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요시설은 동물원, 식물원, 서울랜드 등 9개 18개소의 사용수익허가시설이 있고 국영시설인 현대미술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 조직은 1부 1원 9실 9과로서 현재 공무원 180명 공무직 210명 뉴딜일자리 기간제 근로자 등 약 480명의 근무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저희 세입예산은 2021년도 214억을 필두로 현재 올해는 203억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2021년도 287억, 2022년 금년에는 403억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먼저 저희들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11페이지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한민국 공원의 대부분 입구 부분이 녹색만 있어서 대단히 평범한데 저희 서울대공원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사계절 스토리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입구라든지 주차장의 띠녹지 등 사계절 꽃이 피는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참여를 통해서 정원공모전이라든지 가든클래스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참여한 정원을 현재 21개소 조성 중에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저희 공원 내 유휴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에 산림치유센터를 조성해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 캠핑장이 대개 시민들에게 호응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 부분도 저희가 사방댐 계곡부를 정비하고 그 정비한 시설을 가지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공간 등으로 해서 캠핑장 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
저희 대공원에 테마가든이 있습니다. 주로 장미원과 여러 가지 주요 가든이 있는데요 이 부분도 저희가 연차적으로 지금 재조성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1단계 재조성을 다 마쳐서 오픈한 상태입니다.
14페이지입니다.
곤돌라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대공원에 한번 가보시면 현재 좌측 하단부에 리프트 같은 개방형 리프트가 주로 30년째 계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이 시설도 오래됐고 또한 여러 가지 안전 문제라든지 이용 편의 상황에 있어서 새로운 투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서울대공원 이것과 관련해서 오랫동안 재정투자를 할 건지 민간투자를 할 건지 내부 논의가 있었는데요 제가 와서 민간투자를 하는 쪽으로 저희가 방향을 정하고 민간투자를 금년부터 제안서를 받아서 추진코자 합니다.
관련 절차로서 기획재정부에서 지난달에 민간투자사업 가능 대상시설에 도시공원 내 곤돌라를 추가한 것을 보고드립니다.
두 번째, 사육환경 개선 동물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저희 대공원에 오시면 동물표본실이 있는데요 이 동물표본실이 동물원에 있다가 수명을 다한 동물들을 박제화시켜서 그것을 전시작품으로 만들고 시민들하고 소통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동물표본 제작실과 수장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금년 상반기에 마쳤고요. 또한 이 박제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 패널 같은 것들을 잘 만들어서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동물과의 소통을 진행하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17페이지 동물사 유지보수 및 동물행동 풍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물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 동물들 각 개별 생태적 특성에 맞게 동물사 사육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맹수사나 곰사 같은 경우는 동물이 사육환경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전책기를 교체한다든지 이런 관련 시설들 그리고 출입문 개선이라든지 안전시설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동물들이 단순히 먹고 자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동물들도 행동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훈련 같은 걸 통해서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토종동물 번식 및 훈련장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공간은 저희가 멸종위기 토종동물의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번식관리 그리고 방사를 위한 야생적응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인데요 특히 노후화된 동물사의 열악한 시설이라든지 환경 등을 전면 재정비ㆍ개선해서 종보전교육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금년 말 정도면 저희가 준공할 예정입니다.
19페이지 종보전 및 전시개체 확보를 위한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동물원이 멸종위기종 보전이 가장 큰 역할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종보전은 우리가 와일드 라이프, 야생 상태의 공간을 크게 다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동물원별로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동물 종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서 동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학회에도 참석하고 세미나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저희들이 사막여우라든지 사바나원숭이, 오랑우탄 같은 이런 멸종위기종 동물들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수급관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조성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저희가 사회적 가치 추구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기업 및 단체의 ESG 사업과 연계해서 꽃의 숲 프로젝트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기부받아서 한다든지 또한 동물 행동 풍부화를 위한 나무라든지 차량 같은 것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올해 특별한 프로젝트로 저희가 임영웅 팬클럽에서 기부해서 만든 히어로가든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 히어로가든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음을 보고드립니다.
22페이지, 공원 브랜드 향상을 위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저희 공원에 시민들이 주로 오는 성수기가 시작되는데요 4월은 꽃의숲이라든지, 5월은 어린이날행사, 6월에는 각종 정원에서 버스킹이라든지 정원문화를 즐기고, 9월, 10월에는 영화제라든지 미술관을 산책하는, 조형물을 감상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공원이 시민들이 주로 찾는 힐링 공간이 됨으로써 저희 대공원에 많이 오셔서 즐기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매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울대공원이 매우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가능성이 많은 곳인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SNS 채널들을 저희가 새로 만들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든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개발해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동물 생태ㆍ환경 보전을 위한 동물원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린이동물원이 있어서 어린이집이라든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나 학교에서 요청이 오면 각종 교육 교재를 가지고 동물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 중대재해 대응 및 안전한 공원 운영입니다.
저희가 무엇보다도 중대재해법 때문에 저희 시민들뿐 아니라 종사자들도 사실 털끝 하나도 다치면 안 되는 그런 공원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중대재해법 대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여러 시설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앞으로도 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어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8페이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상시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제역이나 인플루엔자는 주기적으로 계속 생기기 때문에 입구부터 소독실이라든지 접종 이런 것들을 해서 상시 방역시스템을 최대한 잘 운영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29페이지와 30페이지 세출예산 집행현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서울대공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수연 대공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우리 서울시 공원 간데메공원 거기에 대해서 아까 설명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진행상황을 간단하게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간데메공원은 아마 지금 현재 자치구에서, 원래 시 공원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마 자치구에서 관리권한을 요청했던 사항인데 그 이후에, 제가 보기에 한 6개월 정도 이후에는 별도 요청이 없어서 아마 보류상태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그렇게 지금 사업을 벌여 놓고, 지하주차장 하는 것은 굉장히 참 좋은 안인데 지금 주차 대수가 잘못돼서, 84대인가뿐이 안 되니까 다시 그거를 지금 바꿔서 더 주차대수를 늘리려고 조정하다 보니까 계속 시간만 지나고 성과가 나지 않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도 시에서도 관리감독을 해서 빨리 진행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되는데 이 모든 게 구에서는 그냥 그거를 계속 지금, 아까 말대로 6개월째 서울시에서는 진행상황도 잘 모르고 지나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관리감독을 좀 하는 게, 시에서도 이거 예산만 주고 너 이거 사업하라 그러면 구에서는 그걸 그냥 느긋하게, 그 사람들은 급한 게 없으니까 안 한단 말이에요.
또 그러고 보면 모든 공원에 들어가는 서울시 예산이 굉장히 많은데 구에서는 서울시 예산은 그냥 이거는 공짜 돈 비슷하게 서울시 돈을 생각한다고요. 국비나 시비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하고 내려오면 다 쓰는 걸로 생각을 해요. 시에서도 예산을 줄 때는 모든 것을 관리감독을 좀 해야지 그 돈이 올바르게 쓰이고 낭비가 안 되는데 그냥 주기만 하고 그런 것은 관리감독을 안 하더라고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걸 조금 체제를 바꿔서 정말 우리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게끔, 또 진행이 빨리 되게끔 그런 걸 여기서도 앞으로 좀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 국장님 생각이 어떤지 답변 바랍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제가 보니까 아마 주차장 사업은 저희 환수위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주차장 특별회계에 따라서 교통실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지금 아마 주차장의 중복결정은 이미 완료가 돼 있고 위에 지상부에 어떻게 조성할 거냐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구청하고 그다음에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서 지금 조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부분을 교통실 쪽에서 추진상황을 부위원장님께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궁역 위원 네, 그렇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이건 제가 좀 민원이 많이 들어왔던 건이라 여쭤보는 건데 각 지역마다 공원이 있잖아요. 시 체육공원 안의 체육시설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그런 체육시설들이 있고 그런데 지금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들은 인터넷에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아마 예약을 해서 그 시설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혹시 해당지역에 있는 공원의 경우에는 몇 퍼센트나 아니면 시간을 일부 정해서라도 해당지역에 우선권을 줄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그런 걸 고민해 보신 적은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게 항상 고민거리인데요, 보면 체육시설들 특히 아마 테니스장이라든지 배드민턴장이라든지 이렇게 실내화돼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 야외라도 테니스장 같은 경우에는 많이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이용을 하는데 사실상 이것을 선착순에 의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굉장히 그런 상황이 오고 있고요.
그래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그런 부분을 저희가 별도로 아직까지는 생각해 본 적은 없고요, 어차피 어느 시민이든지 간에 아마 선착순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우선권이 있을 것 같아서 그걸 제한하는 것 또한 하나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다 보니까 정작 이 지역에서 또 안 돼서 더 멀리, 계속 지역이 서로 엉켜서 더 먼 지역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서 일부 시간제한을 두든, 몇 퍼센트 정도만 할당을 주든 그런 방안도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체육시설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 민원이 많은데 그래도 일정 퍼센티지만큼은 지역사람, 공원이 있는데도 이용을 못 한다는 건 그것도 좀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서 그 방안도 조금은 고려를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어쨌든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걸 한번 고려를 해서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시면, 정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 본부장님, 공원여가사업과라는 부서 신설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정준호 위원 여기에 도시텃밭 조성 및 친환경농장 업무를 담당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공간이 이게 충분합니까, 서울시에? 저희 구 같은 경우는 사실 바늘 하나 꽂을 데가 없는데 이런 공간 확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을 하시는 건지 이거와 하나 더, 그러니까 도시농업과 도시농업조성팀을 한다면 이분들의 직업으로서의 가치가 창출되는 그런 형태의 정책인지 한번 궁금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아직 받지 않은 사업이라 자세하게는 제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도시농업과의 텃밭을 이용을 한 적이 많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도 그렇고 최근도 그렇고요.
그런데 우리 도시농업과에서 추진하는 장소를 보면 남양주라든지 이런 데 상수도보호구역이 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경기도에 그런 상수도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 거기에 있는 농민들이나 이런 데 대한 혜택을 주기 위해서 아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양주라든지 고양이라든지 이런 데에 텃밭을 만들어서 서울시민들이 가서 이용을 하는 거거든요.
또 그런 부분도 있고…….
●정준호 위원 도시농업이 아니라 그러면 외곽지역이나 경기 쪽에 서울에 있는 분들이 나가서 한다, 땅을 임대를 해서. 이런 뜻인가요, 이게 지금?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제가 이용을 해 보면 요새는 많이 안 막히거든요. 서울에서 한 20~30분 거리에 굉장히 또 잘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저희 공원 안에 또 텃밭이 일부 있습니다. 저도 캐나다나 이런 데 보니까 공원마다 커뮤니티 가든이라고 그래서 텃밭이라든지 한쪽 공간을 활용해서 이렇게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희 국에서 텃밭을 관리한다고 하면 이것도 어떻게 보면 모든, 많은 사람에 혜택이 가는 게 아니라 일정 그룹이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커뮤니티 그러니까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그런 계기로 우리 공원 내에도 활성화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걸 산업으로 성장시키거나 이런 뜻은 아니죠? 예를 들어 애그리컬쳐 빌딩을 짓는다든지 그런 건 아니죠?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 부분도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거든요, 전공 분야가 그쪽이라서. 그런데 그 분야는 저희가 하는 건 아니고요 경제진흥실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게 버티컬 가든이라고 그래서 실내에서 채소를 키우고, 앞으로는 장소가 없으니까 미래의 식량 확보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사업들인데요 그거는 경제진흥실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거를 지금 그러면……. 다른 팀에서 하는 건가, 그거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 국으로 넘어오지는 않고요 도시농업과 중에서 일부 한 팀만, 도시농업조성팀이라고 그래서요 친환경농장하고 텃밭에 대한, 그거에 달린 일부만, 한 개 팀만 저희 푸른도시국으로 넘어옵니다.
●정준호 위원 아, 그렇구나. 이건 제가 잘 이해를 못 해가지고 질문하니까……. 이게 공간을 확보해 놓고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말씀마따나 서울 외곽지역 가까운 데 아니면 저기 서초구의 청계산 앞에 사람 안 사는 데 이런 데다가 활용하겠다는 뜻인지…….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지금 현재도 주로 외곽, 서울 시내에도 관악구 같은 경우도 도시농업공원이라고 그래서 저희 공원 일부에 장기미집행 보상하고 남은, 옛날에도 무단경작을 했던 그런 지역들을 보상을 해서 도시농업공원으로 만들어서 여러 군데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 은평이라든지 외곽에 보시면 지금 많이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제가 은평 지역구인데 은평에 하나 있긴 한데 원래 활터를 개조해서 사람들이 그거를 공원으로 좀 쓰는 부분들은 있는데 사실은 채산성이나 이런 건 전혀 없거든요. 공원으로서의 가치로 시민들을 편하게 하는 그런 정책적 지점, 효능은 존재한다고 보는데 농산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아니면 직업적 가치가 있거나 이런 부분들을 좀 재고를 하셔서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책 아우트라인이 좀 형성이 되면 한번 저한테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한 8월 19일쯤 저희 하반기 인사와 병행해서 아마 저희 국에 이관이 될 겁니다. 그러면 저도 좀 더 파악하고 계획수립을 할 때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생물이 다양한 도시 만들기 이 부분인데 이번에 대벌레가 저희 지역구에 작년에 엄청나게 출몰을 해서 올해는 또 러브버그라는 미국에서 나온 벌레인데 말도 못 할 정도로 출몰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그런데 이것을 잡아먹는 천적 참새나 이런 것들은 한 마리도 볼 수가 없고 그렇게 많았던 게 한 마리도 없이, 옛날에 마오쩌둥이 참새 다 죽여서 메뚜기가 퍼진 것처럼 이런 영향이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방역을 할 때, 아까 말씀하신 방역 화학제품 때문에 이런 영향이 벌어진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 때문에 엄청난 벌레, 벌레의 숫자가 조금 생겼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막 그 동네를 압도할 만큼 많이 생겨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오더라고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맞습니다.
●정준호 위원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큰 시정 방향이 형성되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아까 말씀드렸던 산림에서 발생이 되는 대벌레라든지 아니면 벚나무사향하늘소라든지 이런 부분은 산림해충으로 저희가 분류를 했습니다. 그런 게 집중 발생될 때는 주로 원인을 산림청이나 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 예를 들면 겨울에 온도가 너무 따뜻하다 보니까 온난화로 인해서 겨울에 알이 죽어야 되는데 그게 많이 살아나고, 그리고 여름에 보면 모기 같은 것도 그렇지만 비가 오고 나면 갑자기 번성하는 그런 형태라고 추정은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사랑벌레라고, 러브버그 같은 경우는 산림청에서도 그렇고 저희도 판단하기로는 산림해충은 아닙니다, 이게.
●정준호 위원 해충은 아니더라고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런데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이번에는 저희가 대응을 한 건 아니고요 시민건강국 보건소에서 그것을 긴급방제도 하고 했던 사항인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은 해충이 아니고 오히려 산림에 더 유익충으로 알려져 있어서요 산림에는, 저희가 이렇게 화학적으로 산림에다가 조치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인근에는 하였지만.
그래서 만약에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화학적인 방제를 하다 보면 이런 해충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익충을 죽이는 우를 범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국에서 대응을 하지는 않고요 시민들을 위해서 건강국에서 대응을 한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게 아무리 중요해도 한 2주 전 쯤에 차를 몰고 한 10분 가면 차창에 한 300마리가 붙어요, 동네에서. 그러다 보면 주민들이 놀라서 하여튼 그 주 은평구에 최다 민원을 차지할 정도로 많아서 다 노력 동원해서 나가서 잡긴 했는데 그런데 요청하는 지점은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점에서 필요한 것 아니냐는 말씀을 드리고…….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산림청이나 산림과학원하고도 긴밀하게 이런 병해충이 나왔을 때 회의도 같이하고 TF 회의도 하고 해서 하거든요. 그럴 때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대공원에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대공원 쪽은 보니까 민원 1위가 주차 문제네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정준호 위원 이게 좀 비싸다고 하는 주차가 있었는데 6,000원인데 5,000원까지 한시적으로 할인해 주신다 했는데 실질적으로 그 주차가격이 주변에 비해서 적당한 가격인데 민원이 그렇게 들어온 겁니까, 아니면 세입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주차를 그렇게 운영하셨던 지점들이 있었던 건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대공원 주차요금제 5,000원은 거의 10몇 년 동안 그대로 있는 상황이고요.
●정준호 위원 그게 하루종일 5,000원이었던 건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최대한 5,000원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다른 주변의 공원이라든지 에버랜드라든지 이런 데하고 비교해도 현저하게 싼 가격이거든요. 다만 주차장은 사용수익허가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시설 투자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정서도 고려하고 해서 현재 금액을 크게 올리지 않도록 저희가 협의 중에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들이 최대한 시민들한테 부담이 되지 않는 쪽으로 운영하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위탁업체의 원가정산을 해보면…….
●위원장 봉양순 위원님, 추가질의 5분 사용하시겠습니까?
●정준호 위원 네. 위탁업체의 원가정산을 해보면 5,000원이면 적자 상태가 유지되는 건가요, 시설 투자자들이?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가 정확하게 그 회사의 경영, 재무상태를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자기들이 투자한 것에 비해서는 남는 게 없다는 게 그쪽 주장이긴 합니다.
●정준호 위원 모든 사업자들은 남는 게 없다 그러지요. 많이 남아서 이렇게 한다고 한 건 아닌데 적정 마진율이 유지되는지 아니면 이게 정말 그래서 6,000원으로 올려서 어느 정도 마진을 유지해서 운영하게끔 해야 되는 건지 확인할 필요는 있으실 것 같은데, 재무제표 보면 그냥 바로 다 나오는 형태니까 그것은 우리 원장님께서 한번 확인해 보시고 그게 좀 과다하다면 민원이 부당한 민원은 아니지 않습니까? 옆에 경마장이나 이런 데 비교해서, 지금 경마장이 올라갔으니까. 여기도 올려야 된다고 투자자는 그렇게 얘기할 것이고 반대로 주민들은 아니 여기 시골 땅에, 시골 땅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과천이니까 시골 땅은 아닌데 청계산 앞이니까 산 앞에 여기에 기본적인 시설 투자비가 얼마나 든다고 이것을 여기까지 올려서 이렇게 받느냐 과도하다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는 여지 아니겠습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맞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차대조표를 보면서 비용추계를 할 수 있으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가 한번 논의를 해서 요금조정 시에는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보니까 워낙 그게 많더라고요. 대공원의 민원 압도적인 1위더라고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주차 문제가 항상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확인해서 한번…….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한번 별도로 저희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살기 좋은 강서 살고 싶은 강서 제5선거구 김경훈입니다.
주차 문제 나와서 먼저 대공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기업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카카오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것 업체선정 당시 대기업 배제원칙 그런 것은 시에서 따로 없습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계약기간은 몇 년으로 하신 겁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는 지금 5년 되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5년이요. 그러면 앞으로 업체선정 시에도 그러면 대기업은 배제 안 하고 공개입찰을 진행하실 예정이십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원래 저희 지방재정법상 공유재산에 따른 행정재산은 다 공개입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또 하나 여쭤볼 게 저는 동물원을 자주 가는 고객입니다. 동물원 입장료가 5,000원, 그렇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리프트 값이 7,000원입니다, 1회 이용이. 리프트 값이 지금 입장료보다 더 비싼 상태인데 아까 보니까 곤돌라 민자 유치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에 대해서 곤돌라 비용은 투자비도 들어가고 이에 따른 비용 상승이 일어날 것 같은데 대충 지금 추계하는 금액 예상치라도 나온 게 있습니까, 운영하실 때 탑승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가 이 민간투자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시작이 주요 사업자가 일단은 자기들이 이것을 어떤 식으로 돈을 투자하고 어떻게 해서 운영하겠다는 사업제안서를 내게 되면 그 사업제안서의 내용을 저희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검토해서 시작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는 리프트의 형태에 따라서 투자비용이 많이 몇백억씩 왔다갔다 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이어서요. 그 부분은 과거에 저희가 작년에 그 부분을 추진할 때 주변 스터디를 해 보면 그 부분은 한 500억 정도는 민간투자가 이루어져야지 제대로 된 시설이 될 거라고 저희는 일단은 생각하고 이 부분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아직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되면 얼마가 투자되어서 돈을 얼마 받을지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서울대공원 관람객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자로 500억을 투자하면 분명히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것은 시에서 재정지원을 해야 되는 건지 그런 것에 대해서도 대책이 있으신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업무보고 때 저희가 오랫동안 10몇 년 동안 대공원의 재구조화 사업에 대해서 용역도 7번인가 8번인가 했지만 결론을 못 냈던 중의 하나가 이 리프트를 곤돌라로 재구조화할 때 약 400억에서 500억 드는 돈을 재정예산, 그러니까 예산을 들여서 할 건지 민간의 제안을 받아서 민간의 투자를 받아서 할 건지에 대한 결정이 안 되어서 못 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민간투자로 결정이 되면 제안한 업체가 온전히 자기가 비즈니스의 리스크를 다 지고 제안한 것을 저희가 받아서 검토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김경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또한 매점이 곳곳에 있는데 문이 닫힌 데가 되게 많습니다. 닫히고 그리고 저도 거기에서 식사를 해 봤는데 위생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조금 더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늘 거기에 가서 고민을 하는데 사용수익허가를 받을 때 사용수익허가 받는 분들이 적정한 사용료를 내고 받고 그러면 비용 원가가 적으니까 가성비 있는 걸 할 수 일단은 제가 오기 전에 다 낙찰이 됐는데 대부분 보면 일단은 그냥 따고 보자는 식으로 해서 많은 임대료를 내는 구조로 들어오다 보니까 이분들도 어쨌든 남겨야 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계속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앞으로 사용수익허가 줄 때 좀 더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어떤 장치를 만드는 것을 고민 중에 있고요 저희 사용수익허가자들한테도 이런 민원이 자꾸 들어오니까 적절하게 서비스품질 개선하라고 계속 지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께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지금 사유지 협의매수 도시자연공원구역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지금 협의매수 대상지를 소유자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 매수를 안 하실 예정이신가요, 서울시에서는? 신청을 안 하게 되면 서울시에서도 매입을 안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아니면 그분들이 먼저 신청을 안 하더라도 서울시에서 다가가서 권유를 할 건지 그것에 대해서…….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시설 공원일 때는 저희가 의무적으로 공원을 매수해야 됩니다. 도시계획시설이 다른 것도 마찬가지거든요, 도로나 학교나.
그런데 이번에 사실은 저희가 이것을 한 번에 해소를 하기 위해서는 거의 20조 이상이 들어가거든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그렇지만 토지소유자가 중복자를 뺐을 때는 한 6,000명 정도 그분들을 위해서 서울시에 그나마 남아있는 공원을 해제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일부 해제한 데도 있고 그렇지만 저희 서울은 그대로 다 온전하게 구역으로 해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뒀거든요. 다만 구역으로 가면서는 의무보상대상지는 아닙니다. 저희가 협의보상하고 있는 것은 지금 구역에서는 매수청구제도가 있고요 그다음에 의무보상하는 게 아니라 토지소유자하고 저희가 협상에 의해서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물론 저희가 필요한 땅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 보면 너무나 그 지역도 많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가 강제매수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협의매수로 진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현재 나머지 53%가 아직 사유지로 되어 있다고 책자에 나와 있는데 이 53%에 대한 전체 매입금액을 20조로 추산을 하시나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아까 뒤에 10페이지를 보시면 거의 2030년까지 정말 그다음에 저희 도시계획시설 말고 구역에서 급한 게 공원 간 연결토지와 정형화 토지고요 이게 한 2조 3,000억 정도 들어가고요. 나머지 잔여 사유지 진하게 녹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거의 한 12조 6,000억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2018년도에 서울시에서 공원을 선언할 때 상당히 100년이 걸리더라도 공원은 매수를 하겠다고 선언을 했었고요. 그래서 구역도 또한 어떻게 보면 시민을 위한 그런 공간이고 특히 이런 산책로나 정형화 부분에 대해서는 시급하게 보상을 해야 되는 그런 지역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 관련해서 매수 완료된 지역하고 지금까지 신청된 지역 자료 한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또 공원녹지 연결 구축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에 증미산에서 서울식물원까지 한강변으로 쭉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양대교를 중심으로 양쪽 근린공원이 끊어져 있고 또 발산IC 쪽으로 해서 근린공원과 궁산 그리고 서울식물원까지 이어지는 길이 단절되어 있습니다. 이 두 곳이 이어진다면 약 4km 구간의 공원이 이어져서 지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에 딱 적합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안 그래도 정말 그런 데를 저희가 앞으로도 더 발굴하고 해야 되는데요, 사실은 그동안에 도로나 아니면 이렇게 개발사업으로 인해서 산이 멀쩡하게 있던 게 인위적으로 끊어진 거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한 저희가 이어서 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고요.
다만 연결육교, 저희가 녹지 연결로를 하는 데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이게. 그러다 보니까 2000년 초반에 저희가 서울 전체에 대대적으로 한번 용역을 해서 추진하고 있다가 2016년도인가 다시 재검토를 해서 했고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 직원들하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쯤이면 다시 한번 연결육교를 놓기 위한 그런 대상지하고 그다음에 아까처럼 꼭 육교를 놓지 않더라도 그래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초록길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감사합니다.
또 서울정원박람회를 추진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 10대 때부터 문제됐던 게 사후 관리가 부족하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사후 대책 관리는 이번에 수립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우리 전 환수위 위원님들께서, 우리 위원장님 포함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해 주셔서 지금 저희가 유지관리를 위해서…….
●위원장 봉양순 5분 더 하시겠습니까?
●김경훈 위원 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편성을 해서 관리를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시민정원사를 통해서도 하고 그다음에 자치구나 이런 걸 통해서 더욱더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마지막으로 서울식물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식물원 외국종하고 국내종 비율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제가 잠시…….
양해하시면 우리 식물원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식물원에 지금 국내종하고 외국 나무들이 있는데 그 비율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서울식물원장 한정훈 서울식물원장 한정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서울식물원에 지난 5월 현재 총 4,138종에 대한 식물들이 모두 수집이 돼 있습니다. 저희들이 식물 종자라든가 아니면 식물체 아니면 수목 이렇게 여러 가지로 구분해 가지고 저장하고 보관하고 해서 증식하고 귀한 식물 같은 경우에는 복원하는 그런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김경훈 위원 지금 전시되어 있는 식물들의 비율을 말씀드렸습니다.
●서울식물원장 한정훈 제가 지금 전시되어 있는 식물의 전체 종수에 대한 것은 현재까지는 명확하게 구분돼 있는 건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 전시온실 같은 경우 구분해 가지고 돼 있는 게 3,000종 정도가 있는데요, 거기 있는 대부분은 외산 식물입니다.
●김경훈 위원 네, 맞습니다.
대부분이 외국 품종의 나무들과 식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식물원에 우리나라의 자생하고 있는 나무와 화초들이 더 많이 있어야 될 텐데 제가 봤을 때 비율이 9 대 1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면 죄다 야자수와 외국 품종의 나무들이 지금 전시가 되어 있고 국내 품종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이름 자체도 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외래산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겠지만. 아이들이랑 갈 때 우리나라 나무와 식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서울식물원 측은 국내 품종에 대해서 더 확대하실 계획은 있으신지 한번 여쭙겠습니다.
●서울식물원장 한정훈 식물원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보신 식물들이 전체, 전시온실 안에 있는 것들은 다 외래종입니다. 거기에 있는 것들은 저희가 세계 12개 도시를 모티브로 해서 거기에 적합한, 그리고 그 지역에 사는 식물들을 주제로 해서 정해 놓은 그런 식물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와서 외국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는 거고요.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우리 자생종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공원 외부에 주제원이라고 돼 있는 약 8만㎡ 되는 면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물론 외래종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식물, 즉 초본이라든가 아니면 목본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대부분 다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그런 식물들을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제정원 이외에 야외정원 일부의 녹지들 빼놓고서는 거의 모두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그런 식물로 구성이 돼 있고요. 참고로 영어로 표시한 것들은 물론 외래종인 경우도 있겠지만 학명을 저희들이 영문으로 표시한 부분이라는 것들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앞으로 국내 품종에 대한 확대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식물원장 한정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유영봉 국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감사합니다.
●박춘선 위원 18페이지에 보시면 시민건강과 지역활력을 위해 부족한 길 ‘더 만들기’가 있습니다. 그렇죠? 저는 이러한 것들이 오세훈 시장님께서 약자와의 동행 그런 부분을, 함께하기 위해서는 저는 동행길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보통 공원이라든가 그리고 둘레길이라든가 도심공원, 가로숲길 그런 것들을 저도 많이 이용을 해 보는데요 그러다 보면 장애인들이 쉽게 다닐 수 있는 길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주문을 드리고 싶은 게 장애인이나 어르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의 대안은 무장애 데크길을 1공원에 꼭 필히 조성할 수 있게끔 그렇게 계획을 해 주시고 활성화를 시켜 주셔서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공원을 거닐 수 있는 거리, 함께 걷고 싶은 거리 그러한 부분들을 인지를 해 주셔서 행동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동의하십니까?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가 그게 있습니다. 지금 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드렸지만 여기에 저희가 보고드리지 않은 것 중에는 뭐냐 하면 지금 무장애 친화공간이라고 그래서 저희 공원 안에, 공원이 산지형도 있고 평지형도 있다 보니까 모든 공원을 다 장애인들이 접근을 할 수 있게 하기는 제가 보기에는 불가능합니다, 그 현실은 분명히 존재를 하고요. 그래도 가능한 한 공원 안에서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요.
지금은 무장애 친화 공간 정도로 접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BF인증을 저희가 받으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거는 무장애 친화 공간보다 조금 더 한 단계 올라간 등급이거든요. 그걸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드리는 자락길에 장애인들이나 어르신들 이런 부분은 지금 아마 큰 공원에, 대부분의 구청 자치구에 하나 정도 이상씩은 자락길이라고 그래서 지금 다 조성이 돼 있고요. 우리 서대문 자락길이라든지 또 근교의 이런 산에 거의 돼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지역들을 계속 확대를 해 나갈 생각이고요.
또 원래 공원이 사실은 평지형이어야 맞는데 그전에 개발하고 남은 땅이 이렇게 산지형으로 남아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접근하는 장소가 장애인들이나 어르신들이 경사를 올라가야 하는 그런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좀 다양한 방법 예를 들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나 다른 방식을 통해서 경사형을 극복을 하든지 이렇게 해서 지금 그것 하는 것 자체가 초록길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약자와의 동행 정신을 잘 발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9페이지에 보면 하천 생태숲길 정비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잘 정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부분은 한번 현장을 가 보세요. 정비가 제대로 안 된 곳이 굉장히 많고요, 제가 아까 장애인 그것도 말씀드린 부분이 공원에 가서 제가 장애인들을 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그분들이 왜 그쪽에 오지를 않았을까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입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박춘선 위원 감사드리고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특히 그런 지역들이 있으시면 우선해서 할 지역들 좀 추천해 주시면 저희가 한번 현장도 보고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서울대공원 우리 이수연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요, 20페이지에 보시면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조성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하셨고요. 그것의 일환으로 산림치유센터, 캠핑장 시설 개선, 그렇죠?
저는 우리 서울대공원이 참 안타까운 게 굉장히 덩치가 커요. 덩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찾아가지를 않고, 그렇죠? 적자죠? 그렇죠? 그러한 것들을 한번쯤 고민을 해 보셨습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고민 많이 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그러면 대안도 많이 만드셨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요, 대안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대안이 활성화가 되고 적극적으로 수익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런 행동을 해 주시는 게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우리 서울대공원이 브랜드 향상을 위해서는 가치, 가치를 팔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함께, 같이’ 그런 게, 요즘에는 기업들도 굉장히 가치를 파는 산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가치를 많이 파는 아이디어를 계속 내주시고 프로그램을 계속 짜면 오지 말라 그래도 오고요, 주차장 해결 자동적으로 돼야 됩니다. 그래야지 많은 분들이 오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가치 산업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시고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도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가치 산업이라는 게 결국 ESG라든지 여러 가지 다 맥락상 이어지는 부분이어서 한번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고민 많이 해 주십시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은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림 위원 도봉 제4선거구의 이은림 위원입니다.
그냥 빠르게 하나만 말씀을 좀 드릴게요.
9페이지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을 하면서 아까도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하셨듯이 100년이 걸리더라도 도시공원의 사유지를 전부 다 사들일 생각이신가요? 매입을 하실 생각이신가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건 선언적인 의미이기는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푸른도시국 입장에서는 어쨌든 산이 산으로 돼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장기적으로 봐서는 미래 세대에 하나의 어떤 공간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그러면 지금 그 소유주에 대해서 전부 다 조사는 다 하셨나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토지 소유는 다 지금 나와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전체적으로 다 조사는 했고, 대상자는 몇 명이나 되나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제가 한 2020년 파악할 때 한 6,000명 그 정도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그런데 이분들한테 제안을 해서 지금 협의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인 건가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분들에 공모를 해서…….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공모라는 게 그냥, 저희가 지금 공모를 자료에 보시면 그냥 공고문 인쇄물만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 6,000명을 대상으로 이분들한테 매수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안내를 했었는지…….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규정에 따라서 일간지 2개소하고 시보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하고 광고를 다 했던 사항입니다.
●이은림 위원 그 광고는 형식적인 광고일 뿐인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정말 이분들한테 매수를 하고자 했으면 대상자인 6,000명한테 매수를 한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보면 필지에 공동소유도 많고요. 그리고 실제로 등기부에 되어 있는지 추적이 안 되는 해외에 계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법적으로 매수를 할 때 그래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해서 일간지 공고라든지 시보라든지 공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이은림 위원 그런데 일간지 공고나 시보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게 올바른 접근방법이 아니라는 거죠.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런데 그것을 전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물론 저희가 이분들의 주소가 정확하고 그러면 아마 그분들의 저기가 될 텐데 지금 현재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토지 소유도 어떤 필지는 몇 백 명이 소유하고 계신 분도 계시고요 다양한 그런 상태라서 어떻게 보면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한정된 예산을 저희가 효율적으로 집행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희가 보기에 특히 산책로가 지나가는 부분이라든지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협의보상을 했지만 또 조금 중간에 빠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토지소유자한테 직접 의뢰를 해서 가능하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절차를 밟아야 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는 저희가 일간지라든지 공모방식에 의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림 위원 그런데 민원이나 이런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는 각 구청에서 제일 많이 알고 있을 것 아니에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렇지요.
●이은림 위원 어떤 부분이 협의매수가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수요조사가 제일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지금 2016년부터 용역을 통해서 우선 시설공원으로 빨리 보상해야 될 데하고 그다음에 구역으로 가있는 중에서 산책로를 보상해야 될 지역들을 거의 다 도면화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들에 대한, 그러니까 그런 데 해당되지 않는 토지소유자들은 사실은 저희가 우선매수 2030년까지는 매수계획이 없고요. 그다음에 그중에서 산책로가 들어가 있는 부분 그런 분들 대상으로 저희가 보상을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어떤 경우는 필지가 큰 경우가 있는데 산책로가 보통 주등산로는 양쪽으로 10m씩 해서 20m를 보상하거든요. 그러면 큰 땅의 나머지 땅에 대해서는 매수는 하지 않고요 녹지활용계약을 통해서 세금감면이라든지 이런 혜택을 드리고 있고요.
●이은림 위원 어제 보내 주신 자료를 보면 대상지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39필지에 대해서 2020년도 매수 대상지가 나와 있는데, 선정 대상지가 41필지네요.
그런데 이 필지들에 대해서 목적이 있어서, 둘레길이나 산책로의 입구에 있기 때문에 한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투자심사도 다 거치고,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공시지가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올라가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또 하나 빨리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지금 총 20조의 예산을 들인다고 하셨는데 그 20조라는 재원은 어떻게 조달할 건지 그리고 투자심사 회의록을 봤을 때 회의록에 왜 그냥 다들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지나가셨죠?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투자심사는 제가 참석을 안 해서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공시지가가 계속 상승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빨리 매수하는 게 저희한테는 굉장히 유리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보면 아까 우리가 한 6,000명의 소유자가 있다는 건 알지만 사실은 그게 정확하게, 저희가 시유지나 공유지 같은 경우는 정확히 파악이 되지만 사유지 같은 경우는 개별소유자의 개인정보나 이런 게 정확하신 분도 있지만 거의 파악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매수 의사가 있어야 저희가 협의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모방식 외에는 사실 추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은림 위원 이 공모방식이, 지금 구청에도 공모방식을 같이 협의를 한 건가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저희가 공모를 일간지에 하면서 자치구에서 평가하는 기준을 저희의 매뉴얼에 의해서 평가기준표를 만들어서 자치구에서 평가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시에서도 나름대로 정성적인 평가를 통해서 최종 저희가 형평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 보상심의위원회가 외부인사로 구성이 되어서 공정하게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결과로 보상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특히 구청에 민원이 들어오잖아요. 민원이 들어온 분들에 대해서는 다 유선이나 이렇게 해서 개별적으로 안내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이 아니라 산책로가 저희는 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도봉이기 때문에 도봉이라고 하면 도봉에 초안산의 산책로가 많을까요, 북한산의 둘레길이 많을까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초안산 안에도 굉장히 많지요.
●이은림 위원 그런데 지금 만약에 초안산을 보게 되면, 제가 지역을 얘기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저희가 악성민원이 있는 쪽으로 해서 구청한테 먼저 협의를 받고 매수를 진행하고 이런 부분이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없고, 공시지가는 계속 한없이 오를 텐데 100%를 도전하겠다고 하는 게 현실 가능한 건지…….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은림 위원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안 그러면 6,000명한테 다 보내셔야지요, 공문을. 서울시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어쨌든 6,000명의 토지주에 대한 개별소유에 대한 정확한 걸 파악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사실은…….
●위원장 봉양순 이은림 위원님, 5분 더 사용하시겠습니까?
●이은림 위원 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악성민원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기준이 없는 산속에 있는 그런 토지를 먼저 매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은림 위원 토지주를 몰라서 매입을 못 하신다는데 어떻게 목표를 100% 잡고서 20조의 재원을 만드신다고 하시는 건지…….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가 앞으로 2030년까지 아까 말씀드렸지만 연결로 있잖아요. 녹지 연결하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보상을 하고 그다음에 2030년 이후에 다시 투자심사를 거쳐서 그 부분은 추가로 확보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지금 투자심사를 마친 부분은 2030년까지 연결로하고요 그다음에 정형화하는 부분이 투자심사가 완료된 부분입니다. 나머지는 아까 선언적인 말씀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이은림 위원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해당 41필지가 산속에 있는 필지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올해 해당하는 41필지가 정말 연결로만…….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이것은 다 공원에 있는 등산로입니다.
●이은림 위원 등산로를,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 도봉산에 한 호가 있다고 하면 공동명의 소유가 한 20명이 되세요. 그런 부분까지도 다 파악을 하신 다음에 그냥 진행이 다 되는 거잖아요, 어차피.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어쨌든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현실적으로 소유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서 공모방식에 의해서, 그리고 저희가 모든 토지를 지금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우선해서…….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하시겠다고 하시니까 말씀드린 거예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그것은 아까 장기적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100년이 걸려서라도 이 부분은 꼭 다 사신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는 사지만 그렇게…….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방법은 오히려 6,000명한테 공문을 보내서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보는 게 맞지 않냐고 말씀드린 거고요. 그래서 우선은 공시지가가 계속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재원 조달을 할 건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빠르게 하나만 더 그냥 말씀드릴게요. 다시 저랑 논의를 했으면 좋겠고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것은 추가로 제가 말씀 좀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림 위원 17페이지에 단절된 녹지축 연결이 있습니다. 이 녹지축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녹지를 연결하신 거죠?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12페이지요?
●이은림 위원 네. 이게 시민을 위한 산책로인지 아니면 생태를 위한 것인지 정확하게 답변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저희는 서울형 녹지연결로라고 해서…….
(「17페이지.」하는 위원 있음)
동물도 생태적으로 연결할 수 있고 그다음에 시민들도 분리된 공간을 통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용도입니다.
●이은림 위원 그러니까 시민도 이용할 수 있고 동물도 보호하고자 둘을 다 같이 함께하는 거라고 하시는 거지요?
●푸른도시국장직무대리 유영봉 네, 그렇습니다.
●이은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은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 반갑습니다.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동료위원 추가 질문 하나만 드리겠는데요 공원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차장 문제가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최초 계약일이 언제죠?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잠깐 자료를 확인하겠습니다. 2021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29일까지 5년간으로 현재 계약되어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작년 8월이네요. 얼마 되지 않았네. 1년 됐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면수가 얼마나 돼요, 대충?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가 5,900면 있고요 면적은 한 16만 8,000㎡ 정도 됩니다.
●김재진 위원 그런데 올해 공개입찰로 했지만 단독으로 대기업에서 했다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맞죠?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때 당시에 투자조건이 주차타워를 설치하고 또, 이거 대공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투자하고 정문 개선사업으로 인해서 매수표를 자동화시스템으로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지요, 지난 업무보고 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이게 지금 언제까지 시행을 한다는 얘기지요, 이런 얘기가? 투자 조건이 계약서에 있나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사용수익허가 조건에 시설투자 조건이 있고요, 그 부분은 거의 다 완료가 되었습니다.
●김재진 위원 이게 다 됐으면 5년간, 예를 들어 계약이 지금 5년이잖아요. 그러면 나갈 때 무상귀속하고 나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한테 다 귀속이 됩니다.
●김재진 위원 무상?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김재진 위원 거기에 대해 더 연장 이런 건 없는 거고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5년하고 저희 재량권 하에서 연장을 해 줄 수 있는 권한은 있고요, 연장을 안 해도 그것도 저희 권한이고요.
●김재진 위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오래 계약하는 조건이 투자조건이 있어서 그 대상자가 얼마 안 되어서 지금 결론은 두 번의 입찰을 통해서 공개수의계약을 한 것 아닙니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수의계약이 아니고요 공개입찰을 했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공개입찰했는데 단독으로 지금 들어오신 거잖아요, 다른 데는 없어서.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렇다면 처음에는 투자조건이 있어서 제한을 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최초에 작년에 할 때…….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달았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조건을 달아서 그 조건 때문에 일반 중소기업이 들어오려고 해도 못 들어왔지 않습니까, 투자조건이 있는 이유 때문에. 그렇지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김재진 위원 그러면 5년 되면 무상귀속이 되면 5년 후에는 그러면 일반 중소기업이나 과거에 했던 사람들도 입찰하는 데 제한을 두지 않겠네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그때는 그때 가서 저희 주차장 운영 상황에 맞는 공고 조건을 결정을 해야죠.
●김재진 위원 그때 하겠지만 어쨌든 투자조건이 지금 어느 정도 투자를 했느냐고 물어보니까 다된 상태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김재진 위원 그러면 5년 후에 또 투자할 게 있을까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뭐 그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현재 기본적으로 투자한 부분은 다시 투자할 부분은 아닌 거겠죠.
●김재진 위원 거기에 또 하나 질의를 드리면 정문 잔디광장에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카페나 사계절가든 예를 들었는데 그게 어떤 건지 좀 설명해 주세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정문 잔디광장에 저희들이 사계절가든이라고 해서 보통 일반 공원에 가면 회양목이라든지 이런 관목같이 녹색으로 된 식물들만 죽 심어놔서 되게 평범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시민들에게 어떤 변화와 다채로움을 줘서 새로운 볼거리를 줘야 겠다 싶어서 생각한 모델이 매달 색깔이 바뀌는 가든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매 개화 시기가 다른 식물을 한 50종 이상을 혼합식재를 하면 개화 시기가 다르니까 매달 꽃의 종류가 달라지니까 색깔이 바뀌거든요. 그런 취지의 꽃의 숲 프로젝트를 해서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겁니다.
●김재진 위원 이것도 지금 설치가 돼 있나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저희가 다는 못 했고요 시범사업으로 많이 앞에 했고 앞으로 계속 확충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재진 위원 요금체제는 계약할 때 어떻게 돼 있죠?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어떤 요금을 말씀하십니까?
●김재진 위원 주차요금을 받는 데 있어서 그러니까 업체에서 저희한테 어느 정도의 금액을 받겠다는 승인을 받고 나서 올려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민원이 많이 들어온 건 업체에서 올린다고 계속 요구를 해 온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현재 요구는 있는데요 기존에 받던 금액에서 크게 더 받는 게 없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사용수익허가 조건 낼 때 얼마에서 얼마까지 요금을 받을 수 있는 여지, 조건을 저희가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부관으로 달아놨거든요. 그러니까 그 범위 내에서는 업체가 요금을 조정해서 더 받을 수는 있는데 저희가 시민편의사항을 고려해서 그 부분은 저희하고 협의해서 가능하면 올리는 것을 협의해 달라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 요금을 옛날 요금에서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김재진 위원 현재는 유지하고 있는데 차후에라도 예를 들어 어느 정도 자꾸 요구를 할 때는 수용을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그건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인플레이션도 있고 그들도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대화를 하고 허용할 부분이 있으면 또 허용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재진 위원 어느 정도까지야 인정되겠지만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다 해 줄 수는 없다고 보고요, 5,900면 정도가 되면 그들은 차고지증명제로 인해 가지고 그 이상의 이득을 낼 거예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네, 맞습니다. 자기들 나름대로 그런 것도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런 거는 재무제표에 넣지도 않고 우리 원장님한테 말씀도 안 주실 거예요.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그것까지 제가 고려해서 협상이나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요, 금액 올리는 데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시는 위원님이 안 계실 거라고 봅니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맞습니다.
●김재진 위원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신경을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재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혹시 질의하신 위원님, 추가 또는 보충질의 필요하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유영봉 국장님 그리고 이수연 대공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한 업무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요 처리결과 또는 진행상황을 위원님들께 보고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를 추진하면서 부딪히는 애로사항이나 건의할 사항은 언제라도 우리 위원님들과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어서 새로운 방안이나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우리 위원회의 다음 일정은 내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서울에너지공사에 대한 의사일정이 있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1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