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85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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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3분 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의승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해년의 새해 첫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논의되고 지적된 사항이 업무보고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위원회는 올 한 해도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업무보고를 하는 부서는 위원님들께서 제시하는 문제제기와 정책대안을 겸허하게 수렴하시어 부서 발전의 계기로 삼아주실 것을 위원장으로서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오전에 대변인, 오후에 시민소통기획관,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10시 44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의승 대변인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의승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최영주 부위원장님과 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 김의승입니다.
평소 대변인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을 여는 첫 회기인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님들을 모시고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은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범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가 서울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10년 혁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본격적으로 집중해야 될 시기입니다.
이에 저희 대변인실은 시민들에게 시의 정책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시민이 우리 시정책을 체감하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효과적인 보도 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 등 시정 주요정책 아이템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발표 시기를 안배 조정하고 심층홍보를 위한 핵심메시지 선정도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보도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올해에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언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상호협력의 두 바퀴인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협력하여 일궈낸 많은 시정성과들을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정확하게 알리어 서울시민의 정책수혜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에도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들의 풍부한 지식과 높은 경륜 그리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많은 고견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훈 언론담당관입니다. 1월 1일자로 안전총괄과장에서 언론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미리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2019년 대변인실의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1담당관 7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월 말 현재 정원 48명에 현원 4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진단 컨설팅을 제안해 주셨는데 우선 과원으로 있던 대변인실 인력을 정원에 맞춰서 운영토록 했고 늘어나는 인력 수요에 대해서는 조직진단 컨설팅을 통해서 필요시 정원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 4쪽입니다.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일반회계는 총 18억 4,400만 원으로 2018년 16억 8,100만 원 대비 약 9.7%가 증액되었습니다. 가장 큰 증액사유는 신규 사업인 보도지원시스템 구축비 1억 5,500만 원을 지난해 예산심의 시에 반영해 주신 까닭입니다.
5페이지의 출입 언론사와 서울주재 외신 언론사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6쪽 서울시민의 정책 수혜 극대화라는 대변인실 정책목표 체계에 따라서 7페이지 이하에 나오는 목차 순으로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첫째 전략적 보도기획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민 관심도와 계절적 요인 등을 반영하여 시정 관련 주요 보도 아이템 대한 발굴과 배포시기를 결정하고 또 다양한 보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자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핵심사업과 실ㆍ본부ㆍ국의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가급적 매주 기자설명회를 실시하거나 보도자료를 제공토록 하고, 기획기사를 게재해서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민 공감형 방송기획과 취재지원 강화입니다.
방송보도에 적합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발굴ㆍ제공해서 시정성과가 적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방송 아이템 276건을 제공해서 그중에 228건의 보도성과가 있었고 또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1,089건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방송보도용 아이템 발굴 기획회의는 방송사 참여하에 매주 1회 실시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0쪽입니다. 시정이슈 홍보를 위한 시의성 있는 인터뷰 실시입니다.
현안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추진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총 95회의 인터뷰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혁신성장, 제로페이, 임대주택 확대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적이고 집중적인 인터뷰를 실시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최적의 메시지 작성ㆍ관리입니다.
아이템별 특성과 리스크 요인을 고려한 보도자료 검토와 메시지를 발굴합니다. 기자설명회나 보도자료 또 시장 동정자료에 대한 검토와 작성 그리고 뉴스레터 발송, 서울시 입장 자료 작성 등이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2019년에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12쪽입니다. 온라인매체의 시정보도에 대한 취재지원과 신속한 대응제고입니다.
인터넷매체의 특성에 맞춰서 적정한 시정 콘텐츠를 제공하고 또 취재지원은 물론 온라인 기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왜곡기사를 적극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13쪽은 그 연장선에서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보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입니다.
사전에 대변인실의 당번 시스템을 통해서 가판내용을 확인하고 최종 배달판이 나가기까지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판에 잘못된 내용이 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1단계로 해명 또는 설명자료를 신속하게 배포해서 타 매체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 2단계로는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한 정정보도 청구 등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의 경우에는 총 16건이 언중위나 민사소송으로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14쪽입니다. 언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도분석과 모니터링 체계 운영입니다.
상시 언론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또 보도관리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보도지원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하겠습니다.
하단부에 보시면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도지원시스템 구축입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시스템을 완비하도록 하고 이르면 8월에 시범운영을 거쳐서 9월부터는 약 900여 명의 출입, 비출입 기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보도자료나 해ㆍ설명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 사진과 동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15쪽 언론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와 이해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언론사의 데스크와 논설위원 등과의 시정 현안ㆍ정책 설명회를 실시하고 또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실시와 기타 언론사의 관심 분야와 연계한 언론행사를 지원하고 협력함으로써 언론매체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16쪽입니다. 글로벌 소통강화를 위한 외신 홍보와 취재지원입니다.
날이 갈수록 해외매체를 통해서 글로벌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또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외신 수요 맞춤형 홍보아이템 발굴과 시의성 있는 취재지원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지적하신 바 있는 외신홍보 대행사업의 범위를 일단 최소화하고 또 많은 부분은 직접사업비로 돌려서 그동안 축적된 담당직원들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17쪽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이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18쪽의 총괄표에 나와 있듯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변인 소관의 지적사항은 시정ㆍ처리 요구가 4건 그리고 건의사항이 7건, 기타(자료제출 등) 7건,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이 가운데 14건은 완료했고 4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19쪽의 해외언론 홍보대행 사업비의 지급 정산부터 지급일까지의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도록 개선해 달라는 시정ㆍ처리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입찰 및 계약에 대한 집행기준’에 따라서 50∼70%의 선금지급을 통해서 정산과 지급까지의 소요시간을 단축시켜 나갈 것입니다.
다음 21쪽부터 나오는 건의사항 가운데 22쪽의 가짜뉴스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강력한 대응 그리고 대변인실 조직에 대한 전문적인 조직컨설팅 건의 그다음 해외언론 프레스투어에 참가한 언론에 대한 정확한 평가 건의에 대해서는 앞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보고를 드립니다.
금년에도 대변인실은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언론을 통해 시정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고 또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시고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2019년도 대변인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의승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면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신청하실 위원님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김호진 위원입니다.
이 자료보고 질의 좀 하겠습니다. 출입언론사, 5페이지 봐주시면 출입언론사 규모가 40개 매체라고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출입언론사 선정은 어떻게 하는 거죠?
●대변인 김의승 지금 시 출입언론사 선정은 저희 시가 직접 관여하기보다는 시 출입기자단 총회를 통해서 신규로 출입을 인정할 언론매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언론사들끼리 해가지고 추가로 하는 것을 선정한다…….
●대변인 김의승 네, 맞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이 내용을 보니까 TV 부분에 8개 매체가 언론사 출입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방송국 같은 경우 제가 보면 요즘 시청률이 가장 높고 신뢰성이 가장 높다고 하는 JTBC 같은 게, 그 방송국은 선정이 안 됐는데 이것 역시도 그런 이유로 선정이 안 돼서 출입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특별히 다른 이유는 없고요 흔히들 종편이라고 하는 매체들도 서울시를 주요 출입처로 생각하고 있고 또 취재할 것이 많은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기에 정식 출입사로 등록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두 차례 기자단 총회를 거쳐서 지금 말씀하신 JTBC를 포함해서 신청을 했었습니다만 기자단의 각 사 대표들이 모여서 과반수를 획득해야 되는데 획득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김호진 위원 아, 그래요?
●대변인 김의승 그리고 참고로 비출입사로 있다고 하더라도 그 언론사에서 저희들한테 취재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만 그러더라도 출입사로 등록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쪽에서는 애로사항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편입니다.
●김호진 위원 하여튼 그런 사항은 제가 또 업무보고하면서 알게 됐네요. 그런 내용은 제가 우리 시민들한테 적극적으로 알려서 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고맙습니다.
●김호진 위원 우리 대변인실 주 업무가 신문방송, 인터넷 기사 같은 데 그런 데 잘못된, 왜곡된 언론에 대한 대응을 하는 게 주 업무죠?
●대변인 김의승 모니터링 업무도 주요하고요 또 어떤 내용을 알릴 것인지에 대한 보도기획도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입니다.
●김호진 위원 작년 말부터 올해 가장 많이 관심 갖고 있는 내용 또 시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은 내용 중의 하나가 제로페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로페이에 대해 언론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소개되고 그런 것 알고 계시죠?
●대변인 김의승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것에 대해서 대응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대변인 김의승 지금 일단 제로페이 같은 경우에 특히 시행초기부터 시스템이 공고화되기 이전인데도 각 매체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적한 언론기사 내용 중에는 앞으로 시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 고쳐나가야 될 부분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좀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가혹하게 비판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해명ㆍ설명자료를 통해서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제가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1월에 제로페이에 관한 기사가 총 몇 건이나 게재됐는지 그것에 대해서 혹시 파악하고 계신 경우가 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그것은 별도로 집계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관계에서 아시다시피 언론사에서 최소한 얼마 정도 어떤 기사가 좋은 기사가 났고 왜곡된 기사가 났고 그런 부분 같은 것은 기사가 적은 인터넷 기사부터 중앙 그런 기사까지 모니터링해 가지고 몇 건이 나오고 몇 건이 부정적인 기사고, 왜곡된 기사고 또 정확한 기사내용이 났다 그런 것도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대변인 김의승 맞는 말씀이시고요. 다만 저희들이 정확한 숫자로까지 관리는 못 했습니다만 그래도 긍정ㆍ부정보도의 비율이라든지 그다음에 중요한 사항 중에서 긍정보도의 내용이나 혹은 비판보도의 포인트 같은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숫자를 말씀 못 드렸는데요 앞으로는 그 부분까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이 자리에서는 그래도 1월에 최소한 제일 중요한 정책에 대한 기사가 몇 건이 났고 몇 건이 좋은 건이고 몇 건이 왜곡되고 몇 건이 잘못된 기사라는 걸 보고해 줘야지 그게 일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변인 김의승 매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건수로 관리하기에는 또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비판 포인트로 나왔고 그 긍정과 비판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관리하고 또 필요시에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모 방송국을 보니까 어떤 기사가 나오면 그게 6개월간 몇 건의 기사가 나왔고 그런 내용이, 딱 저희한테 안내하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것 보면 그게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최소한 그런 부분도 차후에는 한번 정리해서 관리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대변인 김의승 앞으로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 말씀대로 부정적인 기사가 더 많나요, 긍정적인 기사가 더 많나요?
●대변인 김의승 지금 현재까지는 충분하게 이용객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긍정보다는 부정보도가 압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퍼센티지로 하면 몇 % 정도 돼요?
●대변인 김의승 대충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긍정이 2~3이라면 부정이 7∼8 정도를 차지하는 정도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비율이 굉장히 높네요.
●대변인 김의승 그 이후 최근에 제로페이의 필요성 그다음에 서울시가 왜 제로페이에 주목하게 됐는지에 대한 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서 약간 반전의 움직임은 있고요. 일단 제로페이에 대해서 요체는 가맹점이 많아지고 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현재 나오는 비판보도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잘 해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대응 잘해 주시고요.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13페이지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 해서 지금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한 적극대응 그다음 정정보도 청구 등 총 16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최근 5년 것 언론중재위에 간 사안별, 결과 그다음에 민ㆍ형사로 간 총 건수, 그 결과 그다음에 언론사별로 분류를 해서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의승 알겠습니다.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부정확보도가 나가고 왜곡보도가 나갔을 때 시 차원에서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언론사에서 서로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하고 그러면 정정보도를 해 주겠다, 그러니까 반론보도를 게재해 준다고 한 게 언론사 측에서 하는 얘기고 시 입장에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니까 정정보도를 해 주라 이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정정보도를 해 주는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 문제제기해 가지고?
●대변인 김의승 지금 문제제기를 공식적으로 언중위 등을 통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사실 각 언론사에서도 이런 언론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취재원들이 정확하게 소명하는 경우에는 최종 배달판에서는 이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희 대변인실의 큰 역할 중에 실제 나와 있는 모니터링을 해서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든지 잘못된 내용에 대해서는 취재기자에게 연락해서 이 내용을 좀 반영해 달라고 하는 경우에 상당부분, 한 70% 이상 80%까지는 시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주거나 혹은 또 시 입장이 충분히 반영이 안 된 경우 반론의 기회는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그 사안을 보는 시각차이가 있다든지 해서 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이 안 되는 경우에 부득이 저희들이 언중위를 통하고 있고요. 언중위에서도 거의 대부분은 최소한 정정보도까지는 안 내더라도 시의 입장에 대한 반론보도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채택률은 꽤 높은 편입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면 이런 경우도 있나요? 시 입장에서 문제제기했을 때 언론사에서는 반론보도 해 주겠다, 기사 주면. 아니다, 반론이 아니라 이것은 언론에서 부정확한 정보에 의해서 잘못된 기사를 게재했기 때문에 정정보도를 해 주라, 이 다툼도 있나요, 정정보도와 반론보도?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보통 언중위에 가면 저희 시에서 정정보도를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언중위 심의과정에서 이 부분은 정정보도까지는 힘들겠으니 혹시 반론보도를 받겠냐 이렇게 언론사하고 이야기해서 조정 내지는 중재를 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면 명확하게 팩트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대체로는 정정보도가 받아들여지고요 똑같은 팩트를 놓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시각차이 부분은 견해차가 있을 수 있으니 시에서는 이렇게 생각했다는 반론을 내도록, 그렇게 반론보도로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언론이라는 게 한번 기사화 되고 한번 보도가 나가면 상처와 비슷해서 흉터는 남게 마련인데, 그러면 이게 사실이 아닌 게 판명되고 확인됐을 때 페이퍼야 발행돼서 사라지고 복원하지 않는 이상 사라질 것이고, 요즘에 SNS시대고 인터넷 포털 이런 데 기사가 떠있는 것은 사실이 아닌 내용들은 내려주나요, 아니면…….
●대변인 김의승 최근에는 그 내용까지 언중위에 함께 신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도 반드시 그 부분을 바로 잡히게 하거나 아니면 해당 온라인 기사가 뜰 때 그 밑에 서울시의 정정보도 이야기한 사항 혹은 반론보도가 함께 뜰 수 있도록 그렇게 청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대부분은 많은 경우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게 되면 최종판이 나오기 전에 대부분 그 내용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다만 끝까지 갔을 경우에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하게 흔적을 없애는 것으로 하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비판보도는 크게 한번 나오지만 반론보도는 어느 한 귀퉁이에 조그마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미 한 차례 보도가 되고 나면 그 후에 정정 또는 반론은 크게, 물론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는 의미는 있습니다만 한계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사전에 취재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또 가판내용을 확인해서 최종판이 나오기 전에 바로 잡는 역할에 저희들이 주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니까요. 최종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부정확하고 왜곡된 기사 보도가 계속 떠돌고 있고 검색이 된다는 것은 문제 아닙니까? 그것을 확실하게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김의승 알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작년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대변인실에서 서울시 입장에서만 활동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의 약자들 그다음에 소기업, 소상공인들 이분들은 대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려워요. 그래서 대변인실에서 서울시민 피해자들, 약자들을 위해서도 창구도 만들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김의승 어떤 방법이 있을지 고민을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시정 관련…….
●김인호 위원 지금 대변인님이 작년하고 비슷한 답변을 하시는 거예요.
●대변인 김의승 시정 관련사항도 저희들이 벅찬 것이어서…….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서비스 지원을 하면서 예를 들어서 언론으로 인해서 받은 피해에 대해서는 언중위 절차가 있다는 것을 안내한다든지 이런 내용도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끝으로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게 이해가 잘 안가고 궁금했었는데 우리 서울시 출입하는 기자단 거기서 새로운 출입처를 서울시에 허용해 줄지 안 해 줄지를 선거에서 결정합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투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게 정상인가요?
●대변인 김의승 거의 대부분의 정부부처 출입기자단 운영은 그거와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능력과 자격을 갖췄으면 절차를 거쳐서 허용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변인 김의승 다만 시 출입에 대한 결론은 기자단 총회를 통해서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만 일반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취재지원은 거의 출입사에 준해서, 물론 사전에 자료를 주거나 하는 부분은 한계가 있습니다만 비출입이라고 하더라도 취재하는 데는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면 출입과 비출입의 차이점은 뭡니까, 제일 큰 게?
●대변인 김의승 보통은 엠바고가 설정된 보도자료의 경우에는 출입사들에는 일찍 자료를 제공합니다. 물론 보도는 엠바고 시점에 맞춰서 보도를 합니다만 사전에 자료를 주게 되면 그 자료를 통해서 추가 취재를 하거나 또 심층 기획기사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그다음에 관련해서 시에서 얘기 나왔던 인터뷰나 이럴 때 워딩자료도 함께 제공해서 취재를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고, 또 부스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올해 대변인 첫 보고 자리인 것 같은데 대변인실에서 2019년도에는 정말로 우리 서울시민을 위해서 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출입언론사 관련해서 또 방금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종합지에 12개 매체가 들어와 있는데 전국적으로 종합매체지가 몇 개나 됩니까?
●대변인 김의승 전국적으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보면 조ㆍ중ㆍ동 그리고 문화일보, 세계일보 이렇게 선정이 됐네요. 그렇죠?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서울시는 대변인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25개 자치구로 구성된 서울시입니다. 맞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지역에 있는 신문사들은 하나도 포함이 안 됐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대변인 김의승 시 출입사 중에서 지역신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님?
●최영주 위원 그렇죠. 여기 전체적으로…….
●대변인 김의승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국매체를 표방하고 있는 기존의 매체들 가운데에서도 아직 출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자단 내 총회에서 결정하는 회의에서 아직까지는 지역신문까지 할 수 있는 여력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방금 내가 질의했지만 자치구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자치구의 신문들도 한 개씩은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왜 조ㆍ중ㆍ동 지역색이나 정치적으로 이런 유력한 매체만 여기에 등록이 되는지.
●대변인 김의승 앞서 말씀드렸지만 시 출입사 등록은 대변인의 권한이 아니라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고요. 일단 현재 보면 시 출입사로 선정하기 위해서는 시 전체를 커버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각 자치구를 베이스로 하는 지역신문의 경우 시 출입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 이런 계획이 없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그 계획 자체를 대변인이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영주 위원 대변인실에서도 얼마든지 건의는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김의승 오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시 상임위원회에서 이런 의견이 나왔다는 사항은 간사단에게 충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다면 지역신문사에 지원 같은 것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어떤 지원…….
●최영주 위원 어떤 지원을 하고 있죠? 하나도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지역신문사에 대한 신문 구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영주 위원 구독이 됐든 지원이 됐든 광고를 해 주든 이런 지원이 있을 것 아닙니까?
●대변인 김의승 지금 현재 지역신문에 대한 그 부분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무슨 한계가 있죠?
●대변인 김의승 일단은 대체로 보면 신문 구독 같은 경우에는 ABC라고 해서 발행부수가 검증된 언론매체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대부분 구독을 하고 있는데요. 인증되고 있는 부수를 보면 총 163개사인데 전국일간지가 28개사이고 그다음 지역일간지가 104개사입니다. 그런데 전국일간지는 저희 실ㆍ본부ㆍ국에서 국장이나 혹은 각 부서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저희 대변인실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지역일간지까지는 여력이 미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영주 위원 서울시에서 우리 서울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많은 예산을 가지고 사용을 하고 집행하고 있는데 누차 말씀드리지만 지역신문도 서울시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런 방안을 모색해 주시고요.
ABC업체가 있죠?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게 어떤 업체입니까?
●대변인 김의승 한국ABC협회라고 이 협회에 자격요건에 따라서 가입되고 그다음에 발행부수 검증을 받아서 공인을 받은 그 단체가 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근래에 ABC협회 유료부수 순위조작 논란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김의승 협회 내에서 일어난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자료로 주시고요. 제가 보기에는 ABC협회 유료부수 조작 관련해서 신뢰도나 정확성에서 떨어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을 대변인실에서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의승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신문에 나왔어요. 이번에 ABC협회 유료부수 순위조작 논란이 있었다는 내용을 대변인실에서 자료 못 봤어요?
●대변인 김의승 그 내용은 알고 있는데 한국ABC협회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권한으로 그 내용을 확인할지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인은 하고요. 다만 아까 구독부스를 정하는 기준이 뭐냐고 얘기하셨을 때 ABC협회에서 공인된 매체 가운데에서 지역지를 제외한 전국지를 대상으로 한다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방금 대변인께서 ABC협회에서 이런 발표를 하면 그에 따른다는 내용 아닙니까?
●대변인 김의승 그에 따른다는 게 아니고 거기에서 인증된 내용 중에서 구독한다는 말씀입니다.
●최영주 위원 인증을 못한다는 얘기예요, 지금 순위조작을 했기 때문에. 안 그렇습니까? 신뢰가 떨어지고 공신력이 떨어진 업체 아닙니까, ABC협회가?
●대변인 김의승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저는 그렇습니다. 언론이 굉장히 중요하고 지금 종이신문들은 많이 없어지고 포털사이트나 인터넷이 앞으로 굉장히 강해지고 그럴 전망인데 그런 것에 대해서 대비하는 게 없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저희 대변인실 언론담당관 내에 인터넷 매체를 다루는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매체가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굉장히 많이 생겨나고 또 한꺼번에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고 그리고 그 내용을 일일이 다 모니터링하기가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법을 활용해서라도 어떤 내용들이 인터넷 매체에 실리는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대변인실에서 서울시의, 물론 종합지 좋습니다. 그러나 지역신문들도 여기에 들어와서 언론 홍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의승 일단 오늘 나온 말씀에 대해서는 우리 시 출입 간사단에게 충분하게 이런 내용들이 나왔다는 말씀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도 지역신문 말씀하셨는데 기존에 대변인실에서 보도자료 하면 지역신문까지는 보도자료 전달이 안 되죠?
●대변인 김의승 대체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게 될 수 있는 게 어렵나요?
●대변인 김의승 어떤 방법이 있을지는 연구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주된 관심사가 시정보다는 그 지역에 기반에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원활하지 않았었는데 충분하게 시정을 알린다는 차원에서는 지역신문을 통한 보도자료 제공도 필요시에는 검토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시정 홍보하는 차원으로 전달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지역 현장에서는 지역신문하시는 분들이 그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네들이 이런 보도자료 같은 것들을 받으면, 주간, 격주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기네들이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없다는 얘기를 저한테도…….
●대변인 김의승 일단 저희들이 시 출입 매체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전에 자료를 제공할 수 있지만 미출입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역신문이 아니더라도 실시간 사전에 제공은 못하더라도 엠바고 해제되는 시점에서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 시 홈페이지에도 시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엠바고가 풀리는 시점에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에서 그런 자료를 볼 수 있는지 지역신문에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시스템을 안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위원님들이 가짜뉴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가짜뉴스가 유튜브에도 올라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난번에 제가 언론에서 봤을 때는 유튜브에 올라오면 어떤 해명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그 유튜브에는 돌아다닌다고 얘기를 하는데 맞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지금 현재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주장을 하더라도 그 주장의 당사자가 문제제기를 해서 소송을 통해서 내리게 하지 않은 이상 그게 언론매체가 아니고 그냥 1인 방송 비슷하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을 제약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언중위에 하는 수밖에 없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언중위의 경우에도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언중위겠지만 이런 등록되지 않은 1인 미디어에 대해서도 언중위 제소가 가능한지 이 부분은 좀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작년하고 올해하고 가짜뉴스 비율이 어떻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가짜뉴스가 뭐라는 게 아직 규명이 안 된 상황에서 건수까지 파악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어쨌거나 최근의 경향을 보면 날이 갈수록 그게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때 정부차원에서도 가짜뉴스를 단속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 국회에서도 그런 논의가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국민들의 알권리와 그다음에 가짜뉴스의 경계를 짓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 그게 법제화가 되거나 혹은 법적인 용어로 규정이 되어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9페이지 시민 공감형 방송기획 및 취재지원 강화에 보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중국어권과 일본어, 영어권의 언론홍보계획 및 아이템 발굴을 보니까 2017년에는 9건, 2018년에는 어느 정도 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중국매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황규복 위원 중국, 일본, 영어.
●대변인 김의승 그것은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렸으면 좋겠는데 잠깐만요.
●황규복 위원 아이템 발굴한 게…….
●대변인 김의승 9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은 방송에 대한 아이템 발굴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은 해외언론에 대한 부분인데요 지난 2018년 같은 경우에는 예년보다 훨씬 더 늘어났는데 이 부분은 2018년도에 취재지원을 통해서 보도된 실적이 1,167건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외국어권?
●대변인 김의승 네, 외국어권. 외신에 나간 집계가 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제가 지금 대답 듣는 것하고 차이가 있는 것 같으니까요 한번 나중에,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17년에는 9건, 2018년도 9월까지는 4건이었거든요.
●대변인 김의승 인터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황규복 위원 인터뷰가 아니고 목록을 갖고 얘기를 하던데 그 9건이라는 게 아이템 발굴한 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게.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이따 다시 자세히 질의할 거고요.
또 하나,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기부금단체 지정현황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 알고 계십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황규복 위원 그것은 우리가 받는 겁니까, 주는 겁니까?
●대변인 김의승 그것은 그 단체가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에서 지정을 해 주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우리가 그쪽에다가 주는 겁니까, 그런 것은 아니고?
●대변인 김의승 아닙니다. 그러니까 특정단체가 지정기부금을 기부금품 모집법에 따라 가지고 불특정다수인에게 받을 수 없지만 특정한 단체에 대해서 그 단체에 주겠다고 자발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기부를 할 수 있는 단체로 정하고 있는데 그게 시가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선정이 되었다 그런 의미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선정은 기재부에서…….
●대변인 김의승 기재부에서 합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기재부에서 선정한 것을 우리가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까? 관리하는 것은 없습니까, 우리가?
●대변인 김의승 대변인실 소관에서 관리하는 단체 중에서 어떤 단체들이 지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인지는 평소에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관리하고 있는 거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게 7개 지정업체가 있는데 7개 지정업체는 다 기재부에서 선정을 한 거고, 그렇게 되는 거다?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참고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창원 위원장, 최영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최영주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3쪽에 보면 왜곡보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하시고 또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께서는 자료까지 요청을 했는데 몇 가지 의문 나는 게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긍정적인 보도가 20∼30%고 부정적인 보도가 70∼80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변인 김의승 주로 제로페이에 대한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안광석 위원 네, 제로페이에 대해서. 보도 자체가 상당히 부정적인 보도가 많은데 부정적인 보도에서 잘못된 보도로 손해 본 부분 보상도 청구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하고 이렇게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송 제기하는 데 피해보상을 어디에다 기준을 둡니까? 보도를 잘못한 기자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겁니까, 아니면 언론사에다 청구하는 겁니까?
●대변인 김의승 언론사를 상대로 청구하는 겁니다.
●안광석 위원 언론사를 상대로 청구합니까?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 기준을 어디에다 두는 겁니까?
●대변인 김의승 어떤 기준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안광석 위원 피해보상에 대한 기준.
●대변인 김의승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예를 들어서 딱히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체로 보면 그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울시가 알려야 될 홍보비용 이것을 추산해서 요청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홍보비용을…….
●대변인 김의승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으니 서울시가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추산해서 피해액으로 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우리나라 언론사에다 사회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 많은 혈세를 지원도 하는데 이게 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기사가 앞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그 피해를 보는 당사자들은 단체나 개인이나 상당히 많은 충격을 받기 때문에 이런 것은 확실히 해서 앞으로 이런 오보가 없도록, 잘못된 보도가 나가지 않도록 언론사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피해보상이 적다 보면 자꾸, 우리나라 언론사가 거의 보면 사후처리는 어떻게 되든 그냥 터트려 놓고 보는 언론사가 많은데 그런 것을 철저하게 단속해서 피해보상이라든가 그런 규정을 강하게 앞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일단 언론사에서도 과거와 달리 그 언론의 기사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된다는 내부의 목소리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사전에 확인된 경우에 팩트를 가지고 말씀드렸을 때는 대부분 다 잡아주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되면 그것을 바로 잡는 데는 몇 배의 노력이 들기 때문에 사전모니터링을 하고 또 충분하게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광석 위원 신경 좀 많이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외신홍보 관련인데요 16쪽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언론 프레스투어에 참가한 언론에 대한 관리 그리고 언론보도 및 기사를 데이터화하고 결과분석 평가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거든요. 지금 향후 계획에 보니까 제공자료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결과분석하는 등 정량ㆍ정성 평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프레스투어에 반영하고 향후 추진전략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셨는데요, 그러면 기존에 했던 정책에 비해서 보완되거나 또는 강화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실 게 있습니까?
●대변인 김의승 지금 새해 들어와서는 프레스투어를 아직 한 번도 시행을 못 했습니다만 지난해에 행정사무감사나 예산편성 심의 시에 우리 위원회에서 얘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프레스투어가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도 있고 아니면 서울시에 있는 타 행사에 왔던 분들과 그 기관과 협조하면서 서울시정을 알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 지금까지는 알리는 데만 중점을 두었고 또 대개는 프레스투어하고 실제로 보도가 되는 시점하고 시차가 있어서 사후관리까지 충분히 못한 부분, 물론 최대한 노력은 했습니다만 충분히 못한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는 투어를 실시하게 되면 끝날 무렵에 그분들한테 만족도나 혹은 프레스투어를 위해서 앞으로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까지를 해서 그 내용을 그다음 프레스투어 때 반영하는 쪽으로 그렇게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해외언론 프레스투어가 단발성으로 끝나게 되면 사실 의미가 없는 부분이거든요.
●대변인 김의승 네, 맞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래서 효과적인 해외 프레스투어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또 활용법에 대한 노력이 계속 이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대변인 김의승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홍보는 그때그때 시기적절하게 상황에 맞는 내용을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2019년도에 해외 프레스투어는 어떤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의승 주로 해외언론들이 서울시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부분은 시정의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관심도 있습니다만 대개는 서울시의 새로운 명소에 대한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7017때도 그랬습니다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장소가 생기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취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지금 현재로는 3월경에 용산공원 안에 있는 갤러리에 대한 취재고 그 부분은 평화무드나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내용 그다음에 5월에 서울식물원 개관, 9월에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11월에는 녹사평 공공갤러리 이런 아이템을 지금 현재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이 부분은 참가할 프레스들의 관심도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충분히 반영해서 구체화시키고 확정해 나가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춘례 위원님께서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위원입니다.
10쪽에 보면 시정이슈 홍보를 위한 인터뷰 실시를 하는데 최근 3년간 한 통계가 나와 있는데 보면 대부분 선거철에, 2018년도에 지방선거가 있었고 또 2016년에는 대선이 있었는데 대선 때 126건이고 또 2018년 지방선거에는 95회 그다음에 2015년 85, 2017년 88, 대부분 선거철에 집중하고 있는데 우리 박원순 시장 임기 내에, 굳이 선거철에만 이렇게 하지 말고 시민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마련하기를 바라고요. 2018년도 95회 인터뷰 중에 대중매체율이 82%나 돼요. 78회가 됐는데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서 비율을 높여서 양방향으로 의사소통을 시민들한테 잘해 줬으면 좋겠다는, 이것은 본 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요.
●대변인 김의승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하나 더 하고 답변해 주세요.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건의사항 23쪽에 보면 “대변인실 조직관련 전문적인 조직컨설팅을 받아보기 바람” 했는데 정말 이것 객관적인 조직진단을 위한 외부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해야 되는데 향후 계획에 보면 “시 조직진단 총괄부서인 조직담당관과 협의하여 조직진단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음” 이랬어요. 그런데 이게 그때 당시 건의사항에는 컨설팅을 반드시 받아보라는 의견인데 대변인실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두 가지 말씀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최영주 부위원장님께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본 위원도 최영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동의를 합니다. 지역신문이 서울시 행정도 중요하고 홍보도 중요하지만 서울시의원들이 주로 활동하는 무대가 지역입니다. 지역이기 때문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의승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먼저 인터뷰 건은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나와 있는 부분은 언론매체를 통한 부분이고 실제 쌍방향을 통한 다양한 SNS를 통한 인터뷰나 홍보, 소개 이런 부분은 우리 시민소통기획관 쪽에서도 같이 고민을 하고 있고요. 다음 선거 시기에 인터뷰가 늘어나는 것은 인터뷰를 저희 시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언론사에서 요청이 있을 때 저희들이 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거 시기에 시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시정이슈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그런 노력은 필요하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조직컨설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그때도 이야기 나왔던 것이 왜 과원이 존재하느냐고 말씀하셔서 그러면 실제 사람이 그 정도 필요하다면 조직컨설팅을 해서라도 그 부분을 반영하라 그런 취지의 요구셨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각 부서의 인력에 대한 관리나 조직을 관리하는 총괄부서가 조직담당관입니다. 저희 대변인실이 임의로 하고 싶다고 해서 하고 또 그 의견 결과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수 없어서 그런 부분은 일단 조직파트하고 함께 협의를 하겠다는 말씀이고, 다만 그 이전에 임시적인 필요성에 따라서 과원으로 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인사에서 시의 각 부서에서 인력이 부족했었기 때문에 일단 정원에 맞췄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그 부분은 저희들이 독자적으로 하기보다는 기조실하고 함께 의논을 해야 될 부분이라는 점 이해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얘기하셨던 지역신문에 대한 부분은 지역신문을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저희들도 참 좋겠습니다. 다만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고 기존에 전국지의 경우에도 더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하는 요청이 있는 상황에서 저희들이 빠듯하게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시의회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면서 풀어가야 될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춘례 위원 풀어나가신다는 말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랑 풀어나가겠다는 말씀이에요?
●대변인 김의승 그 부분은 따로 한번 얘기를 하시죠. 제가 말씀드려야 되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공식화 될 것 같아서 이따 간담회 때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 회의 장소는 약속이고 공식화하는 답변을 받아내기 위해서 위원들이 여기서 질의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대변인 김의승 네, 맞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여기 공식적인 자리에서 답변을 못하겠다.
●대변인 김의승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전국 일간지에서도 좀 더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부분을 수용 못해 주는 그런…….
●김춘례 위원 전국요? 여기 서울시 아니에요?
●대변인 김의승 전국일간지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전국지 내에서도 계속해서 서울시 같은 큰 조직의 더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신문을 제가 어떻게 한다라는 것을 임의대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예산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춘례 위원 또 하나, 건의사항에서 컨설팅을 받아보기 바람, 이렇게 했는데 결론은 컨설팅은 안 하고 내부적으로 해결…….
●대변인 김의승 컨설팅 여부를 저희들이 임의로 판단할 것이 아니고 기조실을 통해서 전체적인 서울시의 인력 분포나 배치 같은 것을 함께 봐야 될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단독으로 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김춘례 위원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하여튼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대변인 김의승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대변인께서는 지금 2019년도 첫 업무보고예요. 대변인답게 겉으로만 돌지 말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김소영입니다.
대변인님 업무보고 잘 들었는데요 많은 위원님께서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론사가 기사가 처음에 기획된 거나 의도된 대로 잘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부정확하고 왜곡돼서 나가는 경우들은 이런 적극적 대응을 하시는데 또 한편으로 보면 보도자료가 나갈 때 물론 서울시 입장에서는 홍보와 이런 것 때문에 당연히 잘 포장을 해야겠지만 혹시 그것들이 너무 과대홍보라든가 포장을 너무 잘하려다 보면 너무 많은 내용들이 사실보다 좀 더 부풀려서 나갈 수 있는 부분은 혹시 없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하거든요.
●대변인 김의승 실제로 각 사업부서에서는 좀 더 잘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긍정적인 면을 더 부각을 시키려는 속성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일차적으로 보도자료가 각 부서에서 넘어보면 그 내용을 가급적이면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목적이 앞선다고 해서 과도하게 포장하는 경우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려 언론사에서도 보고 이것은 좀 과도하다고 해서 오히려 보도자료를 낸 것이 더 비판의 포인트가 되는 예도 있기 때문에 항상 올바르게 서울시정이 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리는 일에 저희들이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소영 위원 가끔 저도 기사를 통해서 정책이나 안내를 보면 긍정적인 면들이 너무 많이 부각되다 보니까 그것만 봤을 때는 너무 좋은데 팩트는 부족할 때도 조금 있어 보이더라고요.
●대변인 김의승 팩트가 부족하다기보다 팩트라고 해서 나갑니다만 그 부분은 시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너무 몰라주니까 좀 알아줬으면 하는 의욕이 앞선 그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행정감사 때 지적된 해외미디어 취재지원 사업 있잖아요 그 업체선정에 있어서 그때 지적된 부분이 있는데 혹시 업체는 선정이 됐나요? 지금 2월…….
●대변인 김의승 금년도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개선이 됐나요, 아니면…….
●대변인 김의승 개선이 됐고요.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총 해외홍보사업비 예산 2억 중에서 1억 8,000을 대행으로 하고 2,000만 원만 직접사업으로 했는데 금년에는 좀 바꾸어서 단순하게 모니터링에 대해서 8,000만 원 정도만 대행사업으로 하고 여타의 사업은 그동안 축적된 해외매체 담당직원들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1억 2,000만 원은 직접 집행하는 것으로 금년 계획을 바꾸었다는 말씀, 그것은 지난해 예산심의 때,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의승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변인실 여러분은 시정을 잘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정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을 해 주시고 제시하신 의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 2시에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47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은 금년 한 해 시민참여 및 소통강화로 시민주도형 시정구현에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2019년도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14시 13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19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금년도 예산 확보에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살펴보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정보를 널리 알리는 등 서울시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울시청, 시민청, 명예시장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SNS 등 다양한 뉴미디어를 바탕으로 온라인 소통과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포털과의 협력 및 모바일을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통역량을 더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서울대표브랜드인 IㆍSEOULㆍU를 국내외에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잘 추진하여 서울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응대 품질 서비스 향상과 응답소 기능개선을 도모하여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120다산콜재단이 상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고도화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제기되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충실히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입니다.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입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정경숙 시민봉사담당관입니다.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이십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저희는 4개 과에 정원 130명, 현원 125명 인력으로 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예산액은 544억으로 전년 대비 13.9%가 증가하였습니다. 사업별로는 다산콜재단 운영이 37.9%로 가장 많습니다.
4페이지와 5페이지는 이런 예산사업의 내역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저희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소통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먼저 소통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지하철역사 등의 홍보 매체를 통해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올해도 차질 없이 제공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저희가 잘생겼다라든지 제로페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시립시설의 영상모니터를 더 확대했고 민간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서 저희가 홍보해 왔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금년도도 “경제와 돌봄” 등 민선7기 핵심정책에 대해서 시민들한테 제대로 홍보하고 자치구 소식지 등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생활밀착형으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시립시설의 영상모니터도 100개소로 더 확대하고 비영리단체ㆍ영세소상공인 등에 희망광고도 더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민간ㆍ자치구ㆍ투자출연기관과 협력해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언론매체 활용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저희가 신문ㆍ잡지 및 지역지, TVㆍ라디오 등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로페이라든가 돌봄 등을 언론매체(신문ㆍ잡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도형 시정구현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시정에 필요한 여론조사를 작년에 34건 실시했고 명예시장, 홍보대사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있으며 청책토론회, 시민발언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바로 쓰기 등도 작년에 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금년도에도 여론조사를 40여 건 확대하고 명예시장, 홍보대사 운영도 더 활성화하고 청책토론회도 확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시민발언대도 작년보다 더 확대하겠습니다. 또 공공언어 개선, 서울시정학교도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문횟수를 주 3회에서 4회로 늘렸고 또 시의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서 많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민간에서 추진하는 대형박람회 또 자치구 대표축제 등으로 더 확대를 하고 방문 횟수하고 상담분야도 더 확대해서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시민청 운영입니다. 저희 시청 지하의 시민청하고 삼각산 시민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청 시민청은 방문객이 지난해에 204만 명, 삼각산 시민청은 4만 5,000여 명이 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시민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특히 삼각산 시민청에 대해서는 공동운영단을 구성해서 지역의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더 들어서 좀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제3시민청 건립도 저희가 여러 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다음 여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는 청년창업을 저희 국에서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청년창업기업 대상으로 저희 국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특히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또 투출기관과 협력해서 여러 가지 영상창작 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광고, 홍보 이런 학과 출신, 전국 대학생의 소통 공모전도 추진해서 시상도 하고 졸업작품전 전시회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뉴미디어 활용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21페이지입니다.
먼저 소셜미디어입니다. 저희가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94만 명이 되겠습니다. 또 블로그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매주 15∼30건 정도 시민들한테 필요한 콘텐츠를 계속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런 SNS 트렌트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서 동영상, 캠페인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뉴미디어 웹사이트 운영입니다. 저희가 온라인 생방송 ‘라이브서울’과 ‘내 손안에 서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도 주요시정 영상 130편, 온라인 방송 230편, 팟캐스트 51편 등을 저희가 제공하였습니다. 또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서 총 2,000건의 시민들한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유튜브를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온라인 콘텐츠 트렌드에 맞게 영상방송 콘텐츠를 잘 제작해서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을 가지세요’를 ‘내 손안에 서울’로 통합해서 시민들에 관련된 여러 가지 ‘라이브서울’, ‘서울을 가지세요’, ‘서울사랑‘, ’내친구서울‘ 사이트들을 저희가 통합해서 시민들한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민간포털 협력 마케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민간포털하고 제휴해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대중교통 이용이라든지 1회용품 이용 자제 캠페인도 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민간포털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고 또 포털하고의 각종 서비스 제휴를 해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카톡 플러스친구라든가 네이버 등과도 더 협력을 통해서 정보를 확대하겠습니다.
다음 24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하겠습니다. 저희가 미디어메이트를 통해서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필요한 취재도 하고 기사도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총 60여 명이 686건의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아울러 영상에 관련한 영상크리에이터를 운영해서 10개 팀이 작년에 49편의 영상물을 제작해서 저희가 확산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미디어메이트 운영을 더욱더 내실화해서 좀 더 활동의지가 높은 참여자 위주로 많이 선정을 해서 기사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상크리에이터도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많이 늘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0팀으로 늘려서 더 많은 영상들이 특히 청년들이 많이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서울사랑하고 내친구서울입니다. 서울사랑도 작년에 5만 부에서 금년에는 저희가 6만 부로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필요한 개인과 시설에 더 많은 서울사랑이 배부될 수 있도록 하고 내친구서울도 어린이기자단을 다시 위촉하고 홈페이지를 다시 구축하는 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입니다.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가 되겠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민관거버넌스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서울브랜드위원회하고 ‘IㆍSEOULㆍU 프렌즈’ 또 ‘IㆍSEOULㆍU 파트너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ㆍSEOULㆍU 프렌즈’ 3기를 운영해서 14개 팀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고 또 IㆍSEOULㆍU 조형물을 저희가 서울광장 등에 10개소 이상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도 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서울브랜드 운영을 더욱더 확대하고 ‘IㆍSEOULㆍU 프렌즈’ 4기를 운영해서 더 많은 팀으로 하겠습니다. 또 파트너스 2기를 통해서 20개 업체를 통해서 IㆍSEOULㆍU 상품들을 개발해 나가고 IㆍSEOULㆍU 상징물도 저희가 5개소 등에 더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서울브랜드 마케팅이 되겠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IㆍSEOULㆍU 3주년 기념행사도 했고 도쿄 등 해외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4주년 행사를 서울시민의 날과 맞추어서 하고 또 K-Pop, K-Culture, 해외 도시별로 차별화된 프로모션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브랜드에 맞는 콘텐츠하고 소셜미디어도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외국어 매체 활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홈페이지하고 SNS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홈페이지 방문자는 166만 명, SNS 팔로워는 180만 명이 되겠습니다. 올해도 홈페이지 방문자를 250만 명으로 늘리고 뉴스레터 구독자도 더 많이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SNS 팔로워도 250만 명 이상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 또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등도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해외 홍보마케팅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인데 여러 위원님들이 도와주신 사업이 되겠습니다. 올해 전략적 해외 브랜드 마케팅 사업으로 저희가 몽골, 러시아, 동남아 등에 저희 시 대표단의 자매도시 행사 등과 맞춰서 서울마케팅을 추진하고 외국 방송매체와 뉴미디어 매체하고 협력을 하겠습니다. 영미권의 유력 TV 매체들과 서울 테마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동남아를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서 송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상활용에서 해외 마케팅 영상을 제작해서 확산하고 외국어 영어방송 'SEOUL TO GO'도 론칭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이 되겠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민원응대 품질관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입니다. 저희가 작년에 민원응대 서비스 교육을 했고 또 민원직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올해도 악성ㆍ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역량을 더 강화하고 감정노동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민원응대 서비스 교육도 제대로 하겠습니다.
36페이지 응답소 기능개선 및 민원분석시스템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총 186만 건의 응답소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이러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능을 개선하고 특히 그동안에 저희가 700만 건의 민원데이터가 쌓여 있습니다. 이런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민원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실시간 민원동향을 파악하는 등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0다산콜재단입니다. 이것은 후에 이사장님께서 자세하게 설명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부터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여러 위원님들 요구사항을 처리한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기획관님, 김호진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올 한 해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서울시를 알리는 광고 카피 중에서 ‘잘생겼다! 서울’ 그것 제가 작년에 의원되기 전부터 지나다니면서 그 내용을 봤거든요. 그것을 보면서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얼굴이 약간 빨개지는 그런 걸 느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 아시다시피 2014년도 SK텔레콤 LTE 광고 카피거든요, 잘생겼다 SK. 그것 그대로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게 과정이 어떻게 해서 탄생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시민소통기획관실에 민간전문가 출신의 팀이 있습니다. 카피도 개발하고 디자인도 개발하는 팀이 있는데 그때 저희가 서울에도 새로 생긴 건물이나 시설들이 굉장히 많다, 대규모 많은데 그것이 시민들한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면 이것을 다 묶어서 한번 알려주자. 그런데 메인카피를 그 팀에서 제안을 해서, 저희는 들었을 때 괜찮아보여서 카피를 했고…….
●김호진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은 어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게 아니라 그 팀에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팀에서 제안해서 우리끼리 회의를 해서…….
●김호진 위원 그러면 요즈음 IㆍSEOULㆍU 아주 예쁘게 잘 지은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어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들이 알려야 되는 콘텐츠의 카피 같은 것 정할 때는 저희들끼리 회의를 한다거나 이렇게 해서 정합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요. 그런데 그때 ‘잘 생겼다! 서울’ 했을 때 다른 이견은 없고 그냥 그 내용에 대해서 적합해서 좋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런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 꼭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비슷한 그런 게 있었다.
●김호진 위원 그때 당시에 그런 것을 지적하거나 약간 예전 것 갖다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의제기하고 그런 경우는 전혀 없었습니까? 제가 약간 예민한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닙니다. 그때도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어차피 카피라는 것이 조금 여러 가지로…….
●김호진 위원 좋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을 하는 대표적인 카피를 2014년도 철 지난 예전 것을 갖다 쓴 거라고밖에 생각을 안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앞으로 추진할 때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좋겠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서 그 부분을 제가 되고 나서 한번 짚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나중에 이런 것 있으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요.
아까 보니까 작년부터 유튜브 쪽 홍보하는 데 많은 정성을 쏟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아시다시피 인터넷 광고하는 매체가 싸이월드부터 블로그니 아고라니 그때 그때 시대에 따라 유행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보니까 유튜브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무리 유튜브 동영상을 멋있게 보기 좋게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것을 많이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연구하셔야지 동영상 제작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홍보해서 많이 알릴 수 있나, 연관검색어라든가 아까 보니까 카카오메이트 그런 것으로 하는 것도 방법을, 그런 것은 전문가들하고 상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알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2019년 업무보고를 보다보니까 2018년도에는 신속행정담당관이라는 게 있었네요. 그런데 조직개편에 의해서 없어진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그 인원들은 다 뿔뿔이 흩어진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대부분은 저희 시민소통기획관의 특히 소통과하고 시민봉사과로 나누어서 흡수를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것은 그렇게 됐고요. 시민봉사담당관을 보면 정원에 비해서 인원이 5명이 적습니다, 현원이. 그런데 2019년도 예산을 보면 시민봉사담당관이 차지하는 비율이 42% 정도 되거든요, 전체 예산 중에. 그러면 42% 예산을 많이 운용을 하는데 인원이 5명이 적은 이유가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시 전체적으로 정원 대비 현원이 조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각 실ㆍ국에서 항상 아우성인데 그런 측면에서 저희도 현원이 부족한…….
●황규복 위원 지금 5명이 부족한데 그게 시민봉사담당관 부서만 5명이 부족해요. 그런데 예산은 42%로 제일 많이 운용을 하고 있고, 왜 그쪽에 예산이 많이 편성됐는데도 하물며 인원이 적은지 그래서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예산은 대부분 120재단에 주는 출연금입니다.
●황규복 위원 출연금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하여튼 시민봉사과만 결원이 많이 부족한데 이것은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보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4페이지에 보면 예산편성 내역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2019년도에 처음 업무보고 받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2018년하고 비교할 수 있는 예산표를 작성해 줬으면 저희가 더 파악할 수 있으니까 최소한 내년 처음 보고할 때는 그렇게 표를 작성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난 행정사무감사 보면 미수납금이 580만 원 정도 잡혔더라고요. 시정간행물 이것은 다 징수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시기가 좀 지연되는 것은 있지만 저희가 다 징수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받을 수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2018년도에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서울시를 홍보하는 행사가 많았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행사도 많고 여러 가지…….
●황규복 위원 얼마나 있죠? 여름에 몽땅축제 말고 또 한 것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직접 행사를 한다기보다는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큰 행사 이런 것은 다양하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홍보하고.
●황규복 위원 그것은 서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17쪽에 보면 시민청 운영 활성화 관련해서 책자 내용이 나왔는데 1청사, 2청사, 지금 2청사가 도봉구 삼각산에 되어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을 보면 시민청은 관람한 인구가 삼각산 시민청에 비해서 27배 정도가 적은데 올해는 어떻게 해서 인원을 많이 관람할 수 있게, 또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일단 저희가 그 지역의 여러 가지 시민들이라든가 단체, 전문가 이런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하지 못했다 이런 것을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지역의 여러 가지 문화재단이라든가 이런 단체들하고 미팅을 했고, 그래서 운영단을 꾸려서 아무래도 그 지역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노력을 하겠고, 여러 가지 사업프로그램도 그래서 더 늘리고 홍보도 저희가 더 많이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그 규모에 있어서는 본청 시민청에 비해서 대단히 좁기 때문에 규모도 확대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됐습니다.
지금 삼각산 시민청 운영비가 1년에 얼마 정도 나가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11억입니다.
●최영주 위원 11억 1,400만 원 정도죠. 여기에 직원은 몇 명이에요, 지금 삼각산 시민청에 근무하는 인원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지금 5명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 내용을 보면 앞으로 제3, 제4, 제5시민청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시민소통기획관님은 아시겠지만 강남의 세텍부지에 제2시민청을 건립하려다가 강남구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시민청 건립이 안 되었지 않습니까?
지금 그 부지는 건물도 서울시 거고 아시다시피 부지도 서울시 건데 그리고 법원에서까지 시민청을 건립하도록 판결이 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립이 안 된 이유가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그것은 저희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거기에 제2시민청을 하려고 했고요, 그 당시 강남구라든가 이런 데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저희가 중도 포기했던, 그렇게 됐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내가 방금 질의한 내용 중에 앞으로 3, 4, 5시민청이 건립 추진 예정되어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역여론을 무시하고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그 위치에다 건립하려고 하니까, 이렇게 주민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청이 못 들어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앞으로 제3, 4시민청을 건립할 때는 지역여론이나 주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알아보고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예산 얼마 정도 들어갔어요? 세텍에 제2시민청 건립하려고 했을 때 예산이 투입됐을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잘 아시겠지만 시유건물이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예산이 투자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영주 위원 예산편성이 안 됐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님이 잘 아시겠지만 모든 시민소통기획관의 예산은 우리 서울시민의 주민세 아니면 재산세, 각종 세금으로 낸 세금이 예산으로 잡힌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2 세텍부지 같이 이런 논란이 된 부지에 선정해서, 물론 예산이 안 들어갔다고 하지만 얼마는 들어갔을 거예요. 부지 선정하고 계획 잡고 했을 때 예산 들어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앞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여기에 쓰이지 않도록 건립할 때 충분한 사전검토를 해 주시라는 말씀이에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대변인실에 제가 질의를 했었는데 ABC협회가 있죠. 그 협회에서 각 지자체 신문들한테 광고 내게끔, 1회당 얼마씩 내고 있죠? 올해 110만 원 줬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보통 지역신문에는 그 정도가 평균이 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2018년도에 몇 개의 지역신문에 예산을 줬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자료를 보니까 54개 정도 자치구 해서…….
●최영주 위원 몇 개죠, 다해서? 몇 개 중에 몇 개 예산을 집행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총 몇 개가 있는지는 저희가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이런 것은 자료로 갖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위원장님한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자세한 사항을…….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하시죠.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시민소통과장 유재명입니다.
사실은 저희들이 지역신문에 대한 광고의 필요성은 소통기획관에서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광고법에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ABC협회의 발행부수 인증에 참여한 지역신문에만 광고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역신문 현황을 별도로 파악하기는 어려운데 대신 매년 ABC로부터 수시로 자료현황을 받고 있고 또 저희가 검색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인증이 확인되는 지역신문은 바로 연락을 해서 어떤 식으로든 광고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지역신문이 효과 면에서 지역밀착형 서비스나 전통시장이나 이런 정책들에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주려고 하는데 상당수 지역신문들이 아직 ABC의 인증을 안 받은 신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때로는 전년도에 ABC 인증을 받았다가 올해 들어와서 아직 인증을 안 받은 데도 있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도 최대한 많은 지역신문에 혜택이 가도록 하고 특히 작년 예산안 심의 때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증액시켜 주셔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전 지역신문에 평균 1회 이상 가도록 했는데 올해는 평균 2회 이상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다만…….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1회당 110만 원씩 광고비를 주고 있죠?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ABC협회에서 인증 받은 신문사만 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지금 시민소통기획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ABC협회가 유료부수 순위조작 한 것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 언론에 나온 내용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논란이 됐던 것으로,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유료부수 순위를 조작하는 문제가 있는 ABC에서 하는 것은 또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런데 저희는 아까 과장이 말씀드린 법률의 규정에 따라서 그렇게 되어 있는데…….
●최영주 위원 아니, 법률의 규정에 따라서 ABC협회가 각 지역신문에 인증을 하고 있는데 그 ABC협회가 순위조작해서 문제가 있으면 ABC협회에 거기에 대해서 어떤 제재나 아니면 다음에 유료부수 관련된 내용 발표를 보류하든지 아니면 보완을 시키든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위원님, 혹시 제가 답변을 드려도…….
●최영주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저희 입장에서는 ABC에 등록되어 있는 순위에 따라서 일정순위까지 광고를 집행하는 게 아니고 저희 입장에서는 광고를 집행할 때 ABC의 발행부수 인증만 되어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저희로서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가령 지역 신문사에서 저희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저희들이 가능하면, 왜냐하면 저희 입장에서는 광고를 집행해서 그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거니까…….
●최영주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됐어요.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회당 110만 원씩 균등으로 해서 광고비를 하는데 2회까지는 되고 2회 이상은 안 된다는 말씀이죠?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안 된다가 아니라 저희들이 작년에는 평균 1회로 했는데 올해는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이기는 하지만 2회까지 늘려보려고 저희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과장님께서 저한테 한 말씀 중에 ABC협회의 인증을 받고도 올해 광고신청을 안 한 신문사도 있다는데 왜 그렇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아니요, 그것은 없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은 작년에 ABC 발행부수 인증을 받은 지역신문사가 올해 들어와서 신청을 안 한 신문사가 있다는 거죠.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사유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신문사 자체에서 실무적으로 시기를 놓쳤거나 아니면 다른 사유로 인증신청을 안 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ABC 인증된, 저희들이 홈페이지에 가서 직접 확인하거나 아니면 그쪽에서 오는 공문을 보고서 확인하는데 그때그때, 분명히 작년에는 저희가 광고를 집행했었는데 올해는 빠져 있는 신문사도 나타나고 있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ABC협회의 유료부수 순위조작 논란에 대해서는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철저히 검증을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저희도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위원입니다.
서울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서울브랜드 IㆍSEOULㆍU 이 브랜드를 만들 때는 뭐를 위해서 만든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것은 저희 서울시를 대내외적으로 잘 알리고…….
●김춘례 위원 서울시를 알리기 위해서 만든 브랜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예산도 그렇고 도시브랜드 창립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수십억의 예산을 들이는 것은 제가 보기에 주객이 전도되지 않았나,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면 우리가 이 브랜드를 만들 때는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서 IㆍSEOULㆍU 브랜드를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여기 보고 책자에 보면 꼭 이 브랜드를 위해서 서울시를 이용하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좀 지나치다 이런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서울시를 너무 이용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에 대한 방향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이런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민소통기획관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IㆍSEOULㆍU는 하나의 수단이고요 본질은 IㆍSEOULㆍU나 다른 것을 통해서 우리 서울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서울브랜드라고 표현은 그렇게 한 겁니다.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저희가 노력을 하는 것이지 말씀하신 대로 IㆍSEOULㆍU가 본질은 아니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지금 이 예산 들어가는 규모나 이런 것을 의원들이 봤을 때는 서울가치를 알리는 게 아니라 이 브랜드……. 이것 공개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더 지나치게 광고가 심하다 이런 정도의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에 대한 가치를 더 높여야 되고, 물론 이게 다 같은 맥락이라고 보지만 지나친 예산, 예산이 지금 굉장히 많이, 이것을 도시브랜드 창립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한다, 서울시를 위해서 해야죠, 매년.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게 비춰지지 않도록 저희가 주의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게 이렇게 과하게 비춰지면, 뭐든지 적당해야 그 효과도 나타나는 건데 뭐든지 과하면 탈이 생기고 병이 생기는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충분히 인지 되셨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다산콜재단 운영 관련해서 206억이 재단 출연금인 거죠? 재단 출자금인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그런데 다음에 다산콜재단 자료를 보면 세입에 서울시 출연금이 201억으로 되어 있어서 5억 정도 차이가 나는데 뭐로 봐야 돼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순수하게 120재단에 출연하는 것은 201억이 맞습니다. 나머지 5억은 위원님들 아시겠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지금 구축하는 과도기로서 저희 팀이 나가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예산이 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안정화하는 부분 시스템에 들어가는 예산이 5억이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올해 처음으로 하는 예산을 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 해외홍보 마케팅 관련해서 이것 지금 계획이 섰습니까? 어떻게 진행하실지, 업체선정이라든지 이런 진행이 어느 정도 돼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업체 선정 아직 안 되어 있고요. 저희가 현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3월이 곧 되는데 세부 1년 계획이 아직, ′19년도 계획은 결정된 상황은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구체적인 내용은…….
●오한아 위원 지금 여기에 보면 해외 마케팅에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을 4편 제작하고 시 정책 홍보뉴스인 'SEOUL TO GO' 이런 것들을 제작해 보겠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것을 제작해서 어떤 방식으로 주로 하고 있는지 대강이라도 방향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먼저 영어뉴스 방송을 말씀드리면 이런 것들을 영어뉴스를 만들어서 그것을 저희 홈페이지와 SNS에 확산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시범적으로 했는데 그게 호응이 좋습니다. 또 여러 가지 외국인들이 서울에 관한 어떤 공식화된 영어뉴스가 없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올해는 정기적으로 제작을 해서 계속 콘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
●오한아 위원 2019년도 추진계획을 보니까 대표 해외도시의 축제들이나 문화행사 등을 같이 선정해서 그 도시에 가서 서울을 홍보하는 파트 하나하고 그다음에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만들어서 콘텐츠를 제작해서 송출하는 것 하나하고 아까 말씀하셨던 그 방식하고 이렇게 크게 가실 모양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형축제나 다른 도시에 가서 문화행사에 같이 참여해서 서울을 알릴 때 그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서울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하려는 것은 저는 유튜브라고 보거든요. 제가 지금 알기로는 아마 다음 달에 토론회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저희 상임위 주최로 지금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울 인지도가 높은 동남권, 아까 말씀하셨듯이 BTS가 홍보대사니까 BTS가 사실 미국권까지 가기 전에 동남아에서 먼저 이슈가 돼서 동남아에 유학가 있던 친구들이 미국에서, 유럽에서 공유하다가 확산된 과정이 있어요. 그렇듯이 우리나라에 대한 약간의 호감도 내지는 동경 이런 부분이 동남아권이 오히려 조금 더 우선으로 되기 때문에 타깃을 그렇게 잡는 모양인데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친구들이 그 나라에서는 유명한 크리에어터들이 K-Culture 관련해서 자기네들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만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있어요. 그러면 저희가 이런 영상들을 만들어서 대부분의 큰 기획사나 큰 방송사에 송출하는 것도 저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지만 저는 더 타깃으로 들어가서 집중하려면 그런 크리에이터의 앞에 광고를 붙이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고요.
유튜브가 더 장점이 뭐냐 하면 유튜브는 광고를 넣었을 때 그 광고를 스킵, 그러니까 건너뛰기를 하면 광고비가 나가지 않습니다. 그 광고를 10초 본 것과 5분 본 것이 가격이 달라요. 그리고 끝까지 봤을 때 그 비용이 발생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잠깐 본 것은 효과는 있지만 비용이 지출 안 되는, 되게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는 매체가 유튜브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금 전략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을 해 드리고 싶어요. 그게 더 장점은 뭐냐 하면 유튜브는 어떤 나라에 어떤 지역에 그 광고를 넣었을 때, 우리 서울시 광고를 넣었을 때 스킵한 양 그리고 광고를 전체 다 본 양, 이게 굉장히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데이터베이스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게 추후에도 정말 이게 효과가 있었다, 없었다, 정말로 누가 몇 명이나 봤느냐가 명확하게 나올 수 있는 기초자료를 그냥 받아볼 수 있는 되게 중요한 매체거든요. 저도 외국 매체고 해서 별로, 제가 여기를 유난히 얘기하는 것 같지만 지금 현재 상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체계화되어 있는 매체가 유튜브기 때문에 제가 유튜브를 한번 활용해 보십사, 특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십사 제안을 드리면서 다음 달에 있을 토론회에서도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고 이렇게 제작한 것을 그 유튜브와 연동하는 노력을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그래야 시민소통기획관이 그런 것을 잡아놔야 타 부서의 홍보에도 그것을 적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연동해서 하나만 더, 저희가 지난달에 마을미디어 관련해서 토론회를 했습니다, 저희 상임위 주최로. 알고 계시나요? 마을미디어 관련해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에 지금 되어 있는데 이 마을미디어 특성상, 이게 뭐냐 하면 일반주민들이 스스로 기자가 되고 크리에이터처럼 기획을 하는 거예요, 특히 시정홍보에 관해서. 어떤 시정이 일어났으면 그 마을에 의제가 있거나 마을에 민원사항이 있으면 그것을 본인이 취재해서 이런 부분을 촬영하고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그래서 같이 이런 걸 고민해 봅시다라고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는 마을미디어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뉴미디어팀에 ′19년도 추진계획을 보니까 미디어메이트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예비인원을 확보해서 내실 있게 참여자를 많이 운영하겠다고 했고 시정콘텐츠를 광범위하게 확산하겠다 그리고 영상크리에이터 운영규모를 확대하겠다 그리고 2018년도에 49건을 150건으로 굉장히 많이 확대하실, 세 배나 확대하실 예정이고 참여자들의 시정관심도 제고 및 홍보 시의성을 확보하겠다고 하는 이 부분을 봐서는 저는 이 마을미디어하고 굉장히 연동이 된다고 보여요.
그래서 제가 마을미디어 때 토론자로도 참석을 했지만 제가 그 마을미디어사업을 보면서 이것은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적인 측면으로 볼 사안이 아니다, 이 사업은 주제 자체가 마을에 관련된 얘기, 그 마을이라 하면 우리 시정에 밀접하게 관련된 얘기거든요. 그런 얘기를 하는 더 적정한 부서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미 시민소통기획관은 기획이나 전략 이런 것뿐만 아니라 홍보매체, 콘텐츠, 빅데이터 여론분석 이런 것들에 대한 전문성을 이미 좀 갖고 있고 그리고 언론사나 SNS, 블로그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뉴미디어담당관, 그러면서도 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봉사담당관 이 두 부서를 갖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 팀을? 그렇기 때문에 협조를 통해서 주민들이 주신 생생한 의견을 바로 합쳐서 수렴하고 그것을 정책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부서라고 여겨서 사실은 이 마을미디어 사업을 문화예술과에서 갖고 있을 게 아니라 시민소통기획관에서 받아서 하면 훨씬 더 이쪽저쪽에서 효과 있고 지금 우리가 추진하려고 하는 그 방향과도 너무 잘 맞거든요, 뉴미디어팀과.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기획관님 생각은 어떠신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말씀해 주셨으니까 저희도 잘 고민해 보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것을 이번에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하고도 공론화시켜서 방향을 잡는 것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획관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김소영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에 보면 시정정보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13페이지에 넘어가보면 제로페이에 대한 광고가 옆에 조그맣게 나와 있어요. 연말 소득공제를 47만 원 더 받는 법 정답은 제로페이다 이것하고, 또 다른 광고를 보면 소상공인을 힘들게 하는 건 결제수수료 문제, 정답은 제로페이 이렇게 똑같은 식으로 해서 광고가 나가고 있는데 상업적 광고들은 과대광고에 대한 제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시정 관련 광고들은 이렇게 과대광고가 돼도 문제가 없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는 과대광고로 보지 않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니까…….
●김소영 위원 광고라는 게 물론 보는 사람들이 다 100%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제로페이 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제로페이를 쓰기만 하면 47만 원을 더 받을 것 같은 이런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고 여기 중요한 단어 같은 것들이 빠져 있어서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고 또 소상공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수수료 문제만이 아닌데 마치 그것만 해결되면 소상공인들이 안 힘들어질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는 부분은 조금 과대광고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광고가 물론 잘 포장되는 것은 중요하지만 또 중요한 정보들이 빠져있는 것은 분명히 과대광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정확한 팩트도 같이 주는 것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1페이지를 보면 홈페이지 방문자 수하고 SNS 팔로워 수가 전년도 대비해서 50% 그리고 팔로워 수는 38.7% 그래서 거의 40% 가까운 실적을 지금 상향해서 50%의 실적을 잡으셨는데 이렇게 잡으신 근거는 있으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우리 과 과장하고 직원들이 올해 새로운 업무계획 목표를 정함에 있어 모여서 심도 있게 논의해서 가능한 목표로 의욕적으로 잡았습니다.
●김소영 위원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잡으신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이것은 전년도 대비인데 그러면 이렇게 잡으셨을 때는 전년도 대비해서 2018년도가 어느 정도 실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이렇게 잡으신 건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달성이 안 된다고 누가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잡으셨으면 달성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잡으셨길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기존에 저희 SNS 이런 것의 회원이 되기 위한 절차가 복잡한 면이 있었는데 소셜로그인이라고 해서 간단하게 저희 회원이 돼서 많이 들어올 수가 있고, 주로 구글을 통해서 외국에서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구글과 관련된 기술적인 여러 가지 발전이 저희가 새롭게 도입하려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렇게 늘어난다고 하면 좋은 일이긴 한데 굉장히 높게 잡으셔서 혹시 이게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11페이지에 보시면 홍보매체 있죠. 지하철역사, 시내버스, 가판대 해서 죽 있습니다. 홍보매체가 몇 가지 종류나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홍보매체를 분류하는데 17가지 구분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17가지 정도 됩니다. 그러면 지하철역사 내나 시내버스 17가지 여기에 홍보하는 내용들이 있죠. 그 내용들이 있는데 보통 1년에 그 내용이 몇 번 정도 바뀝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보통은 분기에 한 번이라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네 번 정도 바뀌네요.
그러면 현재 제로페이 홍보비는 얼마나 들어가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제로페이 관련해서는 13억 정도.
●박기재 위원 그러면 40억 7,700만 원에서 13억 정도를 제로페이에 쓰시는 거네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3억 4,000은 제로페이추진반이라고 경제정책실 그 과에서…….
●박기재 위원 거기는 시민소통기획관하고는 관련이 없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쪽은 10억 쓰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이쪽에서는 얼마를 쓰고 있다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총 하면 13억 9,000만 원 저희가 제로페이 관련해서 했는데…….
●박기재 위원 13억 9,000만 원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그중에 10억 5,000이 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서울시 전체에서는 어느 정도 쓰고 있는지는 안 나오는 거죠? 지금 서울시 전체가 13억 9,000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로페이는 두 과에서 전적으로 열심히…….
●박기재 위원 지금 보면 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전부 다 제로페이예요. 좀 전에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서울시 전체가 제로페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공무원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구청 직원들까지도 또 동사무소 직원들까지도 시장으로 나가서 계속 제로페이를 선전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만한 인력과 그만한 홍보비가 들어가는데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 있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여러 가지 신문기사나 여론조사 한 것에 따르면 가맹점 수가 많이 확보가 됐고 또 시민들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저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런데 실제로 많이 사용하게 하는 그 부분은 조금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지금 가입은 많이 되어 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가맹점.
●박기재 위원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보기에는 거의 10만여 곳 가까이 가맹점…….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10만여 곳이면 가맹점을 할 수 있는 가능한 곳이 얼마에 10만 곳이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야지 저희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서울에 총 소상공인 60만…….
●박기재 위원 60만 중에 10만. 그러면 1/6이 되어 있네요. 만약에 1/6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이것을 많이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러면 이것을 착안하고 실행하는 부서도 문제지만 홍보하는 부서도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네요, 시민의 예산을 그만큼 쓴 거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런데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제로페이는 굉장히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그런 목적에서 추진됐기 때문에…….
●박기재 위원 목적 좋죠. 목적 좋고 우리가 정책을 함에 있어서 목적이 안 좋은 것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실패한 사업이 있고 성공한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우리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이러한 정책들을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 성공을 하기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물론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전부 제로페이에 대한 것을 총괄하시지 않으니까 더 깊이 있는 질문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단지 이 상황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15페이지 시의성 있는 여론조사 부분입니다. 연 40건 정도 할 계획이시라고요. 정기ㆍ기획 조사는 20건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여론조사가 혹시 우리 교통방송하고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교통방송은 그쪽에서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하고는 관련이…….
●박기재 위원 별도로 하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따로 하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앞의 정기적인 20건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하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일단은 저희가 각 부서의 요청을 받습니다. 각 부서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한다거나 실제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 이런 것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그것을 심의해서,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해서 필요한 그런 과제들에 대해서만 저희가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거는 외주를 주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대부분 외주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뒤에 있는 자체 온라인조사는 어떤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자체 온라인조사는 아까 그것보다는 예산이 덜 들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홈페이지에 기존에 여러 가지 있는 시민들의 풀 속에서 그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박기재 위원 그러면 자체 온라인조사는 이미 시민들에 대한 샘플을 시청에서 갖고 있는 것을 갖고 하신다는 말씀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풀을 갖고 있습니다. 1만 2,000명의 풀을 갖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1만 2,000명의 성향이 객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볼 때 이분들은 홈페이지 회원이고 또 여러 가지 여론조사 패널로 활동하겠다고 동의한 분이고요, 그렇게 해서 시정에 굉장히 관심이 높은 분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친 서울시적인 그런 분들의 여론이기 때문에 천만 시민의 객관적인 생각과 다른 생각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저는 하게 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말씀에 그야말로 객관적이고 그런 것이 필요한 부분은 e러닝 조사를 안 하고 외부용역을 줘서 거기서 여론조사를…….
●박기재 위원 그러면 여론조사 할 필요가 뭐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런 식의 간단하게 또 필요한 과제들이 있습니다. 어떤 객관적으로 시민들의 표본에 다 객관성을 가지고 하는 것은 우리가 외부에 조사하고 있고 좀 간단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저희가 자체 온라인…….
●박기재 위원 이런 자체 여론조사가 결과적으로 정책이나 어떠한 것을 집행할 때 저희 서울시의회 쪽에서 근거가 뭐냐 그러면 그때 나오는 데이터예요, 자료 이런 것들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것도 있을 수 있고 아까 말씀드린 외부 여론조사도 있을 수 있고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자체 온라인조사는 방식은 어떤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까 말씀드린 풀에서 선정되면…….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그 풀에서 직접 전화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니, 전화가 아니고 인터넷.
●박기재 위원 온라인 인터넷으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온라인으로 저희가 메일을 보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메일을 보내면 거기에서 답이 오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응답하는 게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우리가 메일을 받고 응답할 정도면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야 되는 건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자체 온라인조사는 결과적으로 어떠한 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서 하는 여론조사일 가능성이 크네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성격이 약간 다르고 온라인조사로 했던 사례들 내용하고 한번 보시면, 말씀하셨듯이 정말 객관적인 그런 게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인 경우에는 이것으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 자료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 앞에 제가 질문드렸던 부분 있죠? 그것도 ′18년 자료를 주세요. 몇 가지 종류의 홍보를 하셨는지, 아까 보통 분기당 변한다고 했는데 그러한 변하는 부분들을 2018년 것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매체 관련돼서 하나만 물어볼까요? 준비해 주신 업무보고 자료 12페이지에 보면 사진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건데 전광판으로 표시는 되어 있어요. 그게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모니터 말씀하시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위원장 김창원 그게 대부분 구정홍보가 많은데 이런 전광판을 이용해서 시정홍보도 하신다는 말씀이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아마 투출기관 중심으로, 엘리베이터 안에는 기존에 투출기관 것만 나가고 있는데 그것도 활용해서 우리 여러 시정의 정보들을 그쪽에 같이…….
●위원장 김창원 할 거라는 거예요, 하고 있다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미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 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체계적으로 많이 할 생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그래요? 매체확보를 그러면 어떻게 해요, 이것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것은 사실 저희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저희가 한 달에 한 번씩 이런 투자ㆍ출연기관 홍보담당자 간에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필요한 것들을 얘기하고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저희도 필요한 것들을 얘기하면 이렇게 받아들여…….
●위원장 김창원 아니, 그러니까 이런 매체를 대행해 주는 업체가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아파트…….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것은 아마 투출기관 소유 건물 내부기 때문에…….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관리사무소에서 할 것 아니에요, 아파트 같은 경우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투출기관 내…….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직접 거기 아파트 관리사무소랑 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말씀드렸듯이 투출기관은 내부에서 알아서 하는 건데 말씀하신 민간 그 부분은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아파트는 해당이 안 되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까지 저희가 한번 해 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게 굉장히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다, 생각보다는. 효과는 좀 클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위원장 김창원 아파트에서는 한 번도 시정광고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파트 얘기는 아닙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시군요. 나오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예산이 많이 드나보네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위원장 김창원 지역신문 관련돼서 보도자료를 기존에 어떻게 배포하시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의 모든 보도자료는 언론과를 통해서 배포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시에 출입하는 언론사들은 거기에 쌓여 있고 이러니까…….
●위원장 김창원 오전에 대변인실 할 때도 그 얘기가 있었는데요 기존의 보도자료를 직접 배포하시지는 않나봐요, 시민소통기획관에서는. 대변인실을 통해서 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등록되지 않은 외의 지역신문들은 보도자료를 늦게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지역신문기자들을 만나니까 자기네들은 보도자료 받기도 힘들다고 그런 어려움을 토로하기에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좀, 홈페이지 같은 데 보도자료가 다 뜨니까, 그런데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언론사들이 먼저 하고 그다음에 공개적으로 배포되나 봐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 부분은 저희가 언론과와 한번 상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전에 알아본 결과로는 그래요.
지역신문들이 열악하기도 하고 또 순발력도 매체의 특성상 천천히 기사가 나가기는 하지만 우리 시정홍보 이런 것 나오는 것은 잘 보기 힘들더라고요, 지역신문에서는. 그런 방안도 한번…….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고민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한번 생각해 보실만하지 않나 싶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제가 마지막이었나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는 현안업무와 관련하여 정책 방향과 다양한 제안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거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히 유념하시고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회의중지)
(15시 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기해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시정상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개정 보고
(15시 42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3항 120다산콜재단 정관 개정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최영주ㆍ노승재 부위원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입니다.
우선 120다산콜재단 정관 개정에 관한 건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단법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2항에 근거해서 120다산콜재단 정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보고드립니다.
금번 정관 개정 내역은 임원 연임기간 변경 그리고 임원 결격사유 조항 추가, 직급별 호칭을 개정하는 건입니다.
첫 번째, 제9조 임원의 임기조항 중에서 임원의 연임과 관련해서 서울시의 출연기관 임원 연임 개선계획을 반영하여 연임을 3년 단위에서 1년 단위로 개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제13조 임원 결격사유 관련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임원 결격사유에 성범죄 관련 조항을 추가한 것입니다.
세 번째, 별표2에 나와 있는 직급별 호칭 개정은 기존 상담직군과 사무직군이 직급별 다른 호칭을 사용하고 있었던 점을 동일한 호칭으로 변경하는 건입니다.
오늘 보고 후에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시행하고자 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따로붙임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민영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소관 업무보고와 관련된 질의신가요?
●김춘례 위원 네.
●위원장 김창원 아, 그러면 조금 이따가……. 지금은 정관 개정과 관련된…….
●김춘례 위원 정관 개정이에요? 잘못 알았네.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신 것 같아서…….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지금 별표1을 보면 일반직 상담직군의 주임ㆍ대리ㆍ과장ㆍ차장 이렇게 계속 나오네요, 사무직까지. 지금 보통 구청이나 아니면 시청에 보면 팀장제도가 있던데 팀장제도를 뺀 이유가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직급은 별표에 나와 있는 것처럼 되어 있고요 실제 직책에 있어서는 팀장으로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제가 지금 질의한 내용은 구청이나 시청에 팀이 있으면 팀장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도 팀장이 계시던데. 여기 개정안에도 보면 팀장은 없어요. 팀장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직급과 직책을 나누어서 셜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이 표에 나와 있는 직급은 5급, 6급과 같은 급수에 따른 직급을 부르는 직위에 관한 것이고요. 현재 실제 운영하고 있는 것은 기획홍보팀, 재정총무팀과 같은 팀제를 운영하고 있고 그때 직책 호칭은 팀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인해서 개정안에 추가가 됐는데 그동안 정관 개정에는 없었지만 성폭력 관련된 직원들이 있었습니까, 앞전 개정하기 전에?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내부에는 그런 직원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직원 일반에 관한 것이 아니고 임원을 선출할 때 필요한 결격사유를 보강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 게 없었는데 다시 추가 개정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강화하는 형태입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제9조(임원의 임기) 해서 1년으로 단축했습니다. 1년으로 단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서울시의 방침에 따라서 아마 전체 투자ㆍ출연 기관이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1년이라는 단위가 길수도 있지만 상당히 짧을 수도 있거든요. 대부분 어느 단체든지 보면 3년인데 굳이 1년으로 가는 이유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임기는 3년이고 연임할 때 1년씩 반복해서 연임을 결정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1년 단위로 연임을 결정해야 되는지. 여러 사람에게 자리를 주기 위한 것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제가 그 마땅한 근거에 대해서는…….
●박기재 위원 임원은 어디까지가 임원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재단에 있어서는 이사장과 이사들이 임원입니다.
●박기재 위원 몇 분이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총 9명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 아홉 분뿐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짧은 시간 내에 뭔가를 해야 되는 부분에서 여러 사람한테 자리를 줘야 되는 부분 아닌가,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합리적인 의심이 저는 가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마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1년 단위로 재심을 묻는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이사들 경영성과계약 이행실적, 직무이행실적 평가결과 이런 것들이 이사분들하고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습니까, 관련성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물론 대부분은 이사장이나 혹은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지만 이사회가 최종적인 의사결정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지금 이런 부분을 임원의 임명부분 또는 임원을 퇴직시키는 그런 부분에 연결시킬 수 있을 만큼의 관련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어쨌든 이사들도 경영에 최종 공동책임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기재 위원 특히 재단들을 볼 때 늘 우리 상임위에서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재단이 성과가 안 난다, 계속 마이너스다, 수십억이 들어가는데 재단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없다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왜 이렇게 재단의 성적이 안 좋냐, 그러면 늘 퀄리티를 얘기하죠.
그런데 저는 오늘 정관 개정 보고의 건을 보면서 느끼는 게 진작 성과하고 관련되어서 뭔가를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굳이 이렇게 1년 단위로 연임을 결정해야 되는 그 이유가 뭘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사장 및 이사들 임원들의 경영책임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묻기 위한 제도가 아닌가…….
●박기재 위원 1년 단위로 해야 명확해집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반적으로는 그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동안 3년 단위로 해서 책임소재를 정확하게 못한 것은 아니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신생기관이다 보니 아직 운영을 정확하게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저희들의 필요라기보다는 일반…….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동안 여기 정관은 다른 데서 따온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조례에 나와 있는 대로 저희들이 정관을 주로 적용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임원은 일단 거기까지가 임원이다 이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현재 아홉 분이고, 그다음에 앞에서 말씀하신 대로 경영성과계약 이행실적하고 직무이행실적 평가결과, 경영평가결과 이런 것을 연계시키겠다 이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13조에서 형법 제303조를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도 나와 있습니다.
그 10조 내용이 뭐예요? 우리가 들어올 때 10조의 내용이 뭔지 알아야지 여기에 대해서 보고 무슨 얘기를 할 것 아닙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정확하게 문구를 잘 모르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사장님도 모르는 10조를 우리가 여기서 서류를 받아보고 이 10조가 뭘까 하고 고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10조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니까 이것 지켜야 되겠네, 그러니까 해 주지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이사장님도 개정안에 들어가 있는 10조가 뭔지도 모르는데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압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자세한 내용들은 다시 별첨하도록 준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정관 개정을 그냥 해야 된다 이러니까 하시는 거지 정말 필요성에 의해서 하시는 게 아니라는 거죠. 10조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게 해 주셔야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하고 생각이 똑같은데요. 10조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근무제한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 만약 10조 제한이 성폭력범에 대한 것을 하면 굳이 거기 뒤에다가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 이렇게만 해도 될 것을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이렇게 명시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도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담으려고 했는지 그 취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만, 대체로 어떤 내용이냐 하면 이게 왜 새로 규정이 만들어졌느냐면 업무상 위력에 위한 성추행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기존의 성범죄 이외에 추가해서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와 같은 규정을 임원의 결격사유에 포함시키자라는 것입니다.
●황규복 위원 이왕 결격사유에 할 거면 강하게 하면 그런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 이렇게만 해 놓으면 될 걸, 그러면 300만 원 이하고 2년이 지난 사람은 쓸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거꾸로 얘기하면. 그러니까 이것은 좀 강하게 해 주는 게 나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지금 여기 제13조 1항 5에서 6호까지는 내용이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쉽게 얘기하면 형법 303조가 들어오는 게 6번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6번을 다시 7번에다 넣었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반적으로 시에서 보내준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황규복 위원 1번부터 6번까지는 현행으로 하고 7번에다 개정되는 이 안을 넣어야지 1번부터 6번까지는 해 놓고 7번을 다시 또 만들었어.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나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정확하게 규명을 한 다음에 개정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거기까지는 깊이 검토를 못한 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 투자ㆍ출연 기관에 이렇게 바꾸라고 하는 지침이 내려와서 저희들도 정관을 바꾸게 되었는데 양해해 주신다면…….
●황규복 위원 거기도 똑같이 300만 원하고 이렇게 다 나와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전체 투자ㆍ출연 기관에 똑같은 지침이 내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들만 별도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고…….
●황규복 위원 만약 여기서 이게 없고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 이렇게 해서 만들어 버리면 모든 재단에 대해서 정관 개정하는 건 다 똑같이 돼야 되잖아요. 좀 강하게 되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재단만 좀 강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마도 재판에 회부되어 있는 경우라든지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이런 형태의 좀 더 구체화된 규정들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 임시회 전에 확인해 보셔서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오늘 구체적으로 질의해 주신 내용들의 구체적인 설명을 위원님들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임시회 전에도 서울시의회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그날도 잠깐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상담직군이 지금 현재는 그러면 전체 다 6급인가요, 5급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작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약 40명 정도의 승진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분들은 몇 급이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40명 승진하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5급이 됐고요…….
●위원장 김창원 5급이 되신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나머지 상담사들은 다 6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그러면 규정에 5급은 몇 명, 4급은 몇 명 그런 게 정해져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서울시와 협의해서 현재 정원에 직급별 정원이 규정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규정되어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직급이 올라가면 급여도 올라가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직급에 따른 급여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있겠죠. 그런데 그런 어려움을 토로하셨어요, 그날도. 이번에 재단이 되면서 상담직이 일괄적으로 6급으로 됐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승진하면 형평성 내지는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태생적으로 그렇다고는 하지만. 또 그 안에서 처음에는 그런 의견이 없었다가 지금은 서로 경쟁도 하고 그러다보니까 또 발전적 경쟁도 될 수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도 알고 있는데 어떻게 풀 수 있는 건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문제는 현재 상담사들의 평균 재직기간이 7년에서 8년입니다. 그런데 재단으로 전환되면서 다들 6급 신입직원처럼 들어와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력을 반영해서 합리적인 승진 승급을 시켜주는 것이 조직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서울시의 관계부서하고도 상의를 해서, 원래는 대부분 급수가 올라가면 피라미드식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한시적으로 중간이 많아질 수도 있고, 숫자가 많으니까. 그래서 나중에는 정관을 개정하시더라도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 굉장히 절실한 부분이고 시의 공기업과와 직급별 정원을 조정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테니까 임원 되시는 분들도 적극적으로 조직과하고 노력하셔서 조정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정관 개정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실까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4. 2019년도 (재)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16시)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9년도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ㆍ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오늘 이렇게 위원님들께 저희 재단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120다산콜재단은 시정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많은 문제도 있고 위원님들의 질책도 있었지만 최종결과는 주요 서비스지표들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잘 했던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서 올해도 신속ㆍ정확한 상담과 서울시 정책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갑영 기획관리본부장입니다.
정인 운영본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중 5페이지에 나와 있는 예산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예산총액은 수입은 211억 6,472만 4,000원입니다. 이것은 2018년 241억 5,307만 7,000원 대비해서 29억 8,835만 3,000원이 감소한 내용입니다.
주요 지출예산은 상담시스템 관리운영에 8억 138만 9,000원이 배정되어 있고 나머지 일반적인 예산들은 자료들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경영 일반지표에 대해서는 생략을 하고요, 11페이지부터 시작되는 구체적인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상담운영현황입니다.
현재 상담범위는 서울시 97개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종합적ㆍ전문적 문제해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35개 공사와 출연기관 24군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소가 38군데, 자치구 25개 구청의 대표 민원상담전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다음 15페이지에 나와 있는 현재의 상담건수 관련된 내용입니다.
2018년도 현황과 2019년도 현황을 표를 통해서 보실 수 있는데요 현재 2019년 1월에 주ㆍ야간을 합쳐서 약 1만 7,000여 건의 전화상담과 2,700여 건의 문자상담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요 분야별 상담은 교통과 수도, 문화체육 등의 영역들에 다양한 형태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페이지에 보시면 연도별 상담인력 및 응대율인데요 위원님들께서 여러 지적도 해 주시고 질책을 해 주셨던 응대율 부분은 2018년 최종적으로 84.9%로 마감이 되었는데 2019년 1월 말 현재 87.8% 정도로 약 3% 정도 상승이 있었고 현재 2월에도 이런 안정적인 지표가 관리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민중심 상담시스템 구축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응대율 향상을 위해서 여러 가지 상담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들은 추진계획에 나와 있는 것처럼 상담직원의 합리적 평가제도를 도입해서 업무 몰입도를 제고하고 상담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상담직원들에게 적절한 성과관리제도를 보완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는 시기별, 분야별, 시간별로 상담 인입현황을 분석해서 탄력적인 인력운영전략을 수립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서 폭넓은 상담이 가능한 멀티상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상담정보관리시스템 관리입니다.
약 1년여 간의 개발을 통해서 올 4월 1일자로 새로운 상담정보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들은 문자나 SNS, GIS 등을 포괄해서 운영할 수 있는 다채널 상담체계 운영능력을 확보하는 것이고요, 그동안 서울시 행정망을 이용해 왔던 여러 가지 정보망들을 재단이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들을 갖추는 것이 핵심적인 변화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것인데요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서비스 챗봇을 시범운영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작년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에서 약 3억 정도의 투자를 통해서 대화형 챗봇시스템을 개발했고 이것을 올해 다산콜재단으로 이관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물론 전반적인 자동상담이 되기는 어렵고 불법주정차신고 등의 현장민원신고 62종과 전화번호 안내 등 행정정보 안내 310종 정도를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시행 초기에는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을 텐데 이것들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신속한 응대를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중심 맞춤형 상담서비스 발굴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25페이지에 나와 있는 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올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소리라고 해서 시민들이 시정이나 구정에 의견들을 제출했던 것을 월 1회 VOC, 시민의 소리라고 하는 리포트를 만들어서 해당기관들에 제공하고 있고요, 그 이외에도 필요한 행정개선에 대한 제안활동을 연 6회 정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연간 다산콜재단으로 들어오는 여러 시민들의 민원이나 의견들을 분석한 연간 통계자료집도 발간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저희들이 미약한 역량이나마 현재 시민들의 상담내용들을 분석해 보건대 1월에는 홍역에 관한 집중적인 민원상담이 많이 들어왔고 지금 2월에는 자동차 배기가스등급제와 같이 경유차의 제한,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동될 경우에 경유차 등에 제한을 할 경우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고 이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수의 민원상담들이 현재 재단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외에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들도 2월 후반부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특정시기에 시민들의 집중적인 민원이나 시민의 의견들을 분석해서 해당 기관에 전달하고 이것이 정책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노력들을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 시정 및 구정 통합상담서비스 제공입니다.
저희들 시뿐만 아니라 25개 구의 주요 사업들도 민원상담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 역시 문제는 시정부분에 대한 1차 처리, 그러니까 완결적인 답변들은 거의 90% 이상의 답변들을 하고 있는데 구와 관련된 상담의 경우에는 1차 처리, 완결적 처리가 조금 미진합니다. 이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든지 상담사 교육 등을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세 번째 상담 지식정보 고도화 부분도 올해 처음으로 정보관리팀을 신설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1만 2,000개의 상담 지식정보들을 보다 고도화ㆍ체계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집중적으로 해 나가고자 하고요. 이와 함께 400여 명의 상담사들도 이런 지식정보의 고도화에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들을 올해 가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부분입니다. 31페이지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도됐던 상담사들의 교육을 올해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크게 기초반, 기본반, 심화반, 기타 강의형태로 분류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1인당 교육훈련 목표제 66시간을 시행해서 전체 상담사들이 필요한 직무 및 역량강화에 관한 교육들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짜서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외에 상담사들이 학습연구회 같은 것들을 통해서 상담에서 들어오는 새로운 어떤 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상담들의 팀워크를 통한 연구활동들을 지원함으로 해서 현재 정보팀만으로 어려운 여러 가지 지식정보 고도화에 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를 보완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강화입니다. 35페이지입니다.
이미 감정노동 보호방안에 관한 종합계획들을 작년에 만들어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악ㆍ강성 민원에 대한 대응체계를 훨씬 고도화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도 이 부분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담사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힐링프로그램들을 상ㆍ하반기에 걸쳐서 전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20다산콜재단의 2019년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민영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26페이지에 보면 시정 및 구정 통합상담서비스 제공 이 부분에 대한 것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전화상담 1차 처리율이 2018년에 78.5%, 목표는 80.5%로 책정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한 2% 정도 목표에 미달했는데 아까 설명대로 지자체의 1차 응답률이 적기 때문에 퍼센티지가 떨어진 것이지 않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그 지자체 1차 응답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2018년 업무보고 내용이나 2019년 업무보고 내용이나 똑같아요. 추진실적, 추진 사업개요 이런 게 다 똑같은 거야. 그러니까 이게 방향은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1차 상담률 평균 담당연결이 21% 정도 안 되는, 미연결되는 게. 그러면 거기서 다 했기 때문에 지자체하고 구정하고 하는 것은 한 68∼69% 이 정도밖에 안 되면 이 퍼센티지를 높여야지만 전체적인 응답률이나 1차 처리율이 높아질 것 같은데 그러면 그런 내용에 대한 게 추진계획을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게 나와 줘야 되는데 2018년도 업무계획하고 거의 내용이 일치하는 것은 그냥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고 좀 해 주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황규복 위원 그다음에 건의사항에 대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업무 저몰입자 있지 않습니까, 그런 관리계획은 지금 갖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이미 시행 중에 있습니다. 분기별로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상담사들의 경우에는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직원들로 분류하여 간부들의 1 대 1, 일종의 트레이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집중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도저히 개선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인사위원회에서 일부 징계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아직은 구두수준의 경고들을 해 놓은 상태이고요. 이게…….
●황규복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러면 조치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업무저몰입자 관리계획을 2월부터 시행을 하겠다 이렇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작년 4/4분기에 시행해 봤고 이것들을 보완해서 올해 1/4분기에 이미 시행 중에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현황은 다 나와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에 대한, 그것은 개인적인 거니까 얘기는 안 할 텐데 현황은 다 나와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다 나와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그 관리계획에 의해서 한 번도 그 일을 처리한 적은 없겠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닙니다. 그러니까 작년 4/4분기에는 시행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구두로 경고를 하는 수준에서 다시 업무에 집중해 달라고 한 요청을 한 상태이고요. 그런 과정들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4분기에도 별다른 개전의 정이 없다면 좀 더 강도 높은 제재조치를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강력하게 하겠다 그 말씀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행감에서 1차 상담에서 오연결 돼가지고 2차 연결하는 과정에 또 거기서 내부에 민원이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까 방금 전에 황규복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시정 및 구정 통합상담서비스 제공에 보면 추진계획에 산하 기관과의 업무협력 추진이라는 내용이 나와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이 오연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를 수시로 해야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업데이트는 어떻게 하고 계신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각 구청의 홈페이지에 원래 담당자들 인사이동이 있으면 본인들이 업데이트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후임자들이 그것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우에 말씀하신 것처럼 잘못된 연결들이 일어나는 경우가 일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 시즌마다 사실은 전체 서울시뿐만 아니라 25개 구청에 저희와의 소통 연락 책임자들에게 이런 인사이동에 따른 업데이트를 해달라고 하는 공문을 수시로 보내고 직접 연결도 하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들이 보완이 안 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상담하고 있는 분들이 해당 담당자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다라고 하는 제보를 보내면 저희들이 직접 그 건건마다 확인해서 업데이트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것을 지난번 행감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인사 때 담당자가 바뀌게 되면 평소에 담당자가 있을 때는 관계가 없는데, 물론 업무 인수인계는 하겠지만 사실은 같은 업무를 계속하는 게 아니고 업무가 바뀌기 때문에 잘 모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공문으로만 해서는 좀 미흡할 것 같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맞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 부분은 유선상으로 하든가 아니면 방문을 할 수는 없지만 방안을 찾으셔 가지고 수시로 업로드가 돼서 오연결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올해 같은 경우에 각 자치구하고 업무협조 관련해서 회의를 하신 게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연 2회 구청의 여권 민원담당자들과 상ㆍ하반기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런 업무협조와 관련해서 회의 체계가 있고 수시로 업무협조를 위한 연락 체계들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실질적으로 120 같은 경우 주차에서부터 모든 민원이 전부 다 그리 가기 때문에 소소한 것까지도 다 가잖아요. 지난번에 저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개인에 대한 것까지도 120에다 신고를 해가지고 새벽에 전화한 분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120에 대해서는 홍보가 많이 돼 있어요. 정확한 정보를 1차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지금 분야별 상담현황을 보니까 거의 65% 정도 자치구 사업 민원이 제일 많네요. 그러면 자치구별로 민원 횟수라든지 이런 게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자치구별로 좀 편차가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인구와 이런 것들에 따라서 많은 편차가 있고 그에 따라서 사실은 자치구의 분담금 요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은 정확하게 데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전년도의 민원 건수에 대비해서 다음연도 분담금이 책정이 되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합리적으로 그렇게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실제로 자치구 민원이 65% 이상 평균으로 보면 이런데 결국은 다산콜로 전화해서 결국 자치구 업무와 또 자치구에 연결을 하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다산콜에 갔다가 어차피 자치구로 또 오거든요. 그런데 이게 항상 기다리는 거에 대해서 별로 처음에는 약간 화가 나셨던 민원인분들도 갔다 오면서 이게 이동하면서 점점 민원의 강도가 세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이럴 거면 자치구에 전담 다산콜 노원구 120, 도봉구 120 이렇게 나누면 안 되는 건가요? 이렇게 하면 어떤지 그런 것도, 그냥 돌아가는 거죠, 구별로 하는 건 아니고. 그렇죠? 그래서 다산콜보다는 오히려 자치구에다가 그 돈이면 자치구에서 직접 고용해서 전문 상담사를 만드는 게 더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우리 대표님께서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일단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프로그램 관련해서요 지금 내규를 만들겠다라는 거죠, 내규가 만들어져 있는 건 아니고? 감정노동 보호 방안에 대해서 내규를 마련하겠다, 올해 추진계획에. 아직은 없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작년에는 종합계획안이라고 하는 걸 만들었고요 이걸 아예 내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지금 같은 경우에는 올해부터 1차년도, 2차년도, 3차년도, 올해는 일단 가진 예산을 가지고 약간의 공간을 개선하고 그리고 헬스키퍼 정도만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내년도부터나 힐링프로그램 같은 게 들어갈 예정이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올해도 교육예산 일부와 다른 비용 예산들을 합쳐 가지고 힐링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전체 상담사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까지는 아직은 예산의 한계 때문에 못하고…….
●오한아 위원 저는 힐링프로그램이 압박으로 느끼는 부분, 스트레스로 느끼는 부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실은 힐링프로그램이 정말로 맞춤형 개별로 가야 되는데 이 정도 예산을 가지면 제가 봤을 때는 뻔해요. 그룹별로 앉혀놓고 이렇게 뭔가 얘기하면 그것 자체가 또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어요, 그 힐링프로그램이라고 한 게. 결국 힐링프로그램을 정말로 제대로 감정노동 관련해서 해결을 해주려면 그 사람의 개인적인 성향 플러스 업무환경 그리고 각각의 어떤 사람은 소리에 더 민감하게 느끼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본인의 인격 부분을 지적하는 부분에 대한 것도 더 느끼는 부분이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이 프로그램을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세부적으로 할 계획은 없으실 것 같은데 아직 그렇게까지는 생각 안 해 보셨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부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가동하는 수준이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직원들의 수요나 조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까지는 아직 나아가고 있지 못합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직무스트레스 진단 이것도 아직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닌 거잖아요? 직무 스트레스 관련해서 아직 진단된 데이터베이스는 없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는 안 돼 있고 동대문보건소의 지원으로 현재 전체 상담사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진단들은 재작년에 진행한 바가 있어서 올해도 그런, 저희가 예산을 쓰지 않고 사회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찾아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예산을 쓰지 않고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사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우리가 외부기관의 그런 프로그램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거를 우리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주셔야 저희도 최소한 내년도 예산에도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정말로 필요하다고 한다면. 저는 궁금한 거예요, 그런 부분이 정말로 필요가 없는 건지, 필요가 있는데 이게 예산에 계속 반영이 안 되는 건지. 그런 부분은 사실 저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보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작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한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원래 저희들 당초 예산안의 경우에는 휴게공간이라든지 힐링공간들을 개보수하기 위해서 1억 2,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상정했으나 공기업과에서 좀 과하다라고 해서 5,000만 원 이상을 깎기도 했고요. 헬스키퍼의 경우에도 반액을 삭감하려고 해서…….
●오한아 위원 저는 그런 방식 외에 그 직원들의, 특히 저는 우선적으로 악성 민원인을 상대하는 팀 있잖아요, 강성민원팀이 있잖아요. 그 민원팀만이라도 체계적으로 감정을 달래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찾으셔서 적용시켜 보는 거, 그게 예산이 든다 하더라도 그게 필요하다고 하시면 저희한테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어필을 해주셔야 된다고 보고요.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아시죠. 혹시 거기하고 연계가 되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거기에서 지금 현재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조직체계라든지 근무형태, 내부의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쪽에 전문가들이 전체 진단 및 컨설팅을 하고 있고요. 그게 좀 나오면 말씀하신 여러 가지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보완할 수 있는 계획들이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렇게 돼서 추가로 예산이 수반이 되는 상황이구나 그러면 저희 상임위원님들께 적극적으로 그 부분 협조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한아 위원님이 사장님이라고 그러시던데.
●오한아 위원 죄송합니다, 대표님.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느낌이 상담원도 있고 행정직도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대표님 이런 게 훨씬 더 친근할 것 같거든요, 이사장님보다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왜 이사장님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조례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요. 저는 조례가 만들어진 이후에 선임이 돼서…….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필요하면 그런 정관을 바꾸…….
●위원장 김창원 다른 재단 같은 경우도 이사회를 주관하는 이사장은 따로 있고 대부분 대표로 하거든요, 호칭을.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마 최대한 단출한 조직체계를 꾸리기 위해서 이사장이 일종의 대표를 겸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근하는 임원은 저 1인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위원장 김창원 왜 그런지는 알겠는데 하여튼 고려해 보시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19쪽에 응대율 향상을 위한 상담서비스 개선 관련해서 간단하게 두 가지 정도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실적 보면 84.9% 또 올해는 86%로 상향해서 목표를 정했는데 2017년도에는 응대율이 이보다 훨씬 낮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2017년도…….
●최영주 위원 응대율이 몇 %였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2017년도가 83.6%…….
●최영주 위원 비슷했네요, 낮은 게 아니고. 지금 계속해서 응대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높아진 이유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또 교육 그런 게 구축이 돼서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높아진 이유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솔직히 말씀드리면 1차적으로는 저희가 소위 취약시간대라고 하는 것들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거기에 조금 더 인력을 투입하는 형태로 1차적인 보완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특히 저녁 6시부터 9시대까지는 기존의 인력만으로는 현재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의 인입량들이 있기 때문에 주간 근무자들에게 초과근무를 해달라는 요청을 해서 일부 인력 보강을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1차적으로는 응대율이 취약한 시간대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했었고요.
두 번째는 전체 직원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 상담에 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성과관리 체계라든지 저몰입자 관리대책 같은 것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상담사들의 적극성이 조금 보완이 되면서 이런 응대율 향상이 있었습니다.
●최영주 위원 성과급도 보탬이 됐다는 말씀이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성과급은 2018년에 일했던 결과가 올 상반기에 서울시에 의한 평가가 되고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성과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응대율이 높아지면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보면 이사장님께서 방금 말씀 중에 취약시간 또 휴일에 근무인력을 조정한다고 내용에 나와 있거든요, 말씀도 계셨고. 어떻게 조정할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미 시행 중에 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 인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간근무자들의 자원을 받아서 현재 초과근무를 1시간씩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주말근무에도 현재 인원은 약 30명 정도가 근무자인데 불가피하게 토요일 40여 명, 일요일 20여 명 정도의 자원을 받아서 주말근무자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현재 취약시간대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 정원이 적정인력이 된다면 이런 초과근무나 자원근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 현재로서는 불가피하게 이런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제가 120다산콜센터에 자주 전화하지는 않지만 지난번에 일요일인가 토요일인가 아침에 전화를 한번 건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신호가 두 번 끊길 때까지 응답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포기를 하고 말았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합니다.
●최영주 위원 물론 평일의 취약시간대보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들 쉴 때 민원들이 많이 들어올 수도 있어요, 아침이나 새벽에. 오전 9시 이전 이럴 때 응대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상담사 업무역량 및 전문성 교육 관련해서 보면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직무교육 해서 책자내용에 보면 1일에 1시간씩 교육을 받네요. 그런데 이게 다산콜센터에서 지금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기관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고요, 그 이외에 현장에 가는 경우에는 별도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현장으로 갔을 때는 각 구, 지자체에 통보를 해서 대부분 교통과나 아니면 어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부서에 가서 직접 공무원들하고 같이 상담을 하고 교육을 받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구청 전체를 가는 경우는 아니고 대표적인 기관들을 방문하는데 예를 들어 토피스(TOPIS)와 같은 교통관제 부서라든지 이런 데 현장에 가서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현장확인을 하고 또 질의응답을 통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산콜센터에서 1시간 교육하면, 글쎄요. 이게 시작하고 끝나고 하면 1시간이면 쉬는 시간 빼고 한 50분 정도 교육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효과가 있습니까, 1시간 정도 교육을 해 가지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혀 무관한 내용을 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상담을 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보완이라든지 구체화 같은 것들을, 작년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주무관들을 초청해서 내용을, 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니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영주 위원 물론 굉장히 바쁜 시간을 쪼개서 교육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시간이면 장내 정리해야죠, 끝날 때 정리해야죠, 30분 내외로 교육하는 것 같은데 이것을 효율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배정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지금 1인당 교육훈련시간을 66시간으로 했는데 목표제가 66시간입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1인당?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게 교육을 지자체나 아니면 센터에서 모든 것을 합쳤을 때 1년에 66시간을 말하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별도의 법정 의무교육의 경우에는 별도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만약에 목표치를 못 채웠을 때는 어떤 불이익 같은 게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 또 경영평가에 전체 직원에 대한 교육을 얼마나 강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평가지표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에 의해서 절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요. 본인들도 이런 교육에 참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일부 근무평가라든지 이런 것들을 반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마지막으로, 자치구의 보건소나 현장학습교육을 갔을 때는 보충 비번이 상담을 하는 거예요, 응대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불가피하게 그 부분을 감수하고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인입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해서 현장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교육도 좋고 다 모든 게 좋은데 일단은 방금 내가 말씀드렸듯이 취약, 휴일의 응대율을 높이는 방안을 이사장님께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김소영입니다.
저도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들 중에 성과목표 조금 볼게요. 여기 전화응답율이 2019년도 86%로 잡혀 있거든요. 아까 최영주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오르기는 했다고 하지만 2018년도 실적에 비하면 지금 상향목표를 1.1% 정도 높게 잡은 거거든요. 이게 언뜻 보면 굉장히 소극적인 목표설정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사실은 2018년도 목표를 다소 높게 잡아서 그것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인 상향을 하기 위해서 최근 3개년의 결과를 합산해서 그 평균들 정도로 목표를 잡으려고 하고 있고요. 이것은 저희들 내부적인 잠정적인 수치이고 서울시와 응대율 목표에 대한 추가적인 협의를 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김소영 위원 20페이지를 보면 상담정보관리시스템도 새로 구축하셨잖아요. 그리고 다채널 상담체계를 통해서 하시겠다고 했는데 SNS나 문자 이런 것들 다 활용해서 하고 또 옆에 보면 인공지능 기반 챗봇도 운영을 하신다고 지금 했는데 이런 다양한 채널들이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전화서비스가 조금 더 줄어들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설정은 너무 낮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통계를 보시면 이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화상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채널들의 인입량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인 것은 분명한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소극적으로 목표치를 잡은 것 아니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한번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문자서비스, 문자율이 지금 굉장히 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면 월 2,000여 건 정도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니, 일간입니다.
●김소영 위원 아, 일간이요. 이건 자료요청을 조금 드릴게요. 각 문자에 대한 답변 평균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왜냐하면 이런 문자에 대한 답변들이 빠르면 문자활용도가 훨씬 더 높아질 것 같은데 혹시 이게 너무 저조한 것 아닌가, 시간이 많이 걸리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의외로 문자도 한 번에 끝나는 경우는 없고요 묻고 답하는 과정들에서 대여섯 번 이상의 문자를 소통한 이후에 최종적인 답변들이 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전화보다 결코 짧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소영 위원 챗봇을 지금 스마트도시정책관 시범사업으로 작년에 한 것을 올해 이관해서 지금 시범운영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챗봇이 혹시 조금 더 특성화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서비스 대상이 주로 주정차 신고 이런 것들로 나와 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특성화된다기보다는 그런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어떻게 보면 되게 제한적입니다. 가능한 부분들을 현재 설정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장 민원접수라든지 담당자 전화번호 안내 정도들이 현재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것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 기계를 학습시키는 과정들을 밟아야 하는 상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몹시 제한적인 형태로 서비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당장 올해는 이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 낮을 수밖에 없겠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시ㆍ도에서도 이런 민원상담 챗봇을 가동하고 있는데 역시 학습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굉장히 제한적인 부분에서만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저도 뒤에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프로그램 관련해서 여기 중ㆍ장기 계획을 보니까 올해는 기반구축 해서 공간조성하고 헬스키퍼 확대 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줄어서, 이게 지금 어느 정도 구성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원래 휴게공간들은 있습니다만 이게 조금 열악한 수준의 휴게공간들이 있어서 이것을 리모델링하기 위해서 1억 2,000만 원 정도 예산을 요청했으나 시와 합의과정에서 결정된 것은 5,000만 원 수준으로 되었고요. 헬스키퍼도 연간 한 분을 운영하는 데 3,600만 원 정도인데, 쉽게 말해서 상담사들이 현재 순서대로 하면 두 달에 한 번 안마해 주시는 헬스키퍼 이분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하기 위해서 헬스키퍼 인원을 두 명으로 늘리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시의 공기업과에서는 조금 과하다고 예산을 깎은 상태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헬스키퍼도 확대가 안 된 상황이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지금 ′21년도 활성화까지 죽 계획수립한 것을 보면,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 이것은 운영하는 입장에서의 계획수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거든요. 어찌됐든 상담사들이 당사자인데 당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지금 당장 ′19년도도 계획대로 되지 않은 상태잖아요. 그래서 정말 당사자들이 필요한 힐링프로그램이나 혜택들을 주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거든요. 지금 이렇게 성공사례집 이런 것을 만드는 게 그분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워서, 시민공감 확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당사자 중심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저희들, 아까 말씀드린 서울시의 감정노동 보호센터가 저희 기관을 현재 진단 및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희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어떤 게 개선되어야 하는지 의견조사도 현재 하고 있고요. 그런 결과물들이 나오면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이 요구하는 바의 프로그램들을 가동하기 위한 계획의 수정이나 보완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소영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저도, 그러면 헬스키퍼 이것은 보름에 한 번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정도 할 수 있는 거라고 그러셨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는 두 달에 한 번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두 달에 한 번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헬스키퍼가 몇 명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한 명이…….
●위원장 김창원 그분은 고용해야 되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닙니다. 그분이 와서 하는, 일종의 위탁을 하는 형태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그것 늘리려면 예산은 얼마 정도 필요한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말씀대로 3,600만 원 정도.
●위원장 김창원 그것도 안 준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저희들도 여러모로 호소를 했는데 아직은 조금 공기업과 재단 사이에서 저희들이 그것을 관철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여기 업무보고에도 확대라고 되어 있어서……. 왜 이렇게 기대하게 만들고 결국은 안 된다고 희망고문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확대하기 위해서 올해 노력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기반을 구축하겠다.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에 가봤잖아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좁은 공간에 많은 상담원들이 있다 보니까 공기도 안 좋은 것 같고 실질적으로 이런 데서 오래 근무하면 머리 아플 것 같고 이런 것들을 피부로도 느꼈거든요. 여러 가지 위원님들이 말씀하시고 또 부족한 부분, 질책하시는 부분, 지적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또 처우개선이나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감정노동자들이 여러 가지 갖는 고통이라든지 이런 것에 같이 공감해 주고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기존에 안마하는 의자 이런 것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몇 개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총 6개가 현재 가동 중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거는 쉬는 시간에 이용하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지금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고 교육도 있는데 실제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헬스키퍼라든지 마사지라든지 요즈음은 또 산소를 공급해 주는 기계도 있던데 이런 것들이 적은 비용으로 일단은, 그러니까 그쪽에서는 3,500만 원이 굉장히 많은 예산이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상담원 인원이 400명이잖아요. 대비 그렇게 큰돈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셔야지, 못했다고만 하지 말고. 어떻게 비유하기가 그렇습니다만 당근도 주셔야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내년 예산이 아니라 올해 안에 뭔가 가시적인 개선조치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타진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세요. 시의회하고도 같이 상의하셔서 예산 확보할 때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피부로 느끼는 자기가 받는 혜택, 자기네들이 나름대로 보상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력해 주시고요.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질의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헬스키퍼가 어떤 건가 글을 보면서 계속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우리가 동대문을 방문한 후에 많은 사람들한테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일반인들한테 헬스키퍼, 그때는 헬스키퍼라는 용어로 물어본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안마를 요구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많은 사람들한테 여쭤봤는데 그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안마의자를 요구하는 것으로 대부분은 일차적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아니라 직접 안마를 해 주는 거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이었어요.
이제 대표님이라고 호칭해 드릴께요.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위원장 김창원 정식으로는 이사장님입니다.
●박기재 위원 헬스키퍼가 있는 회사 또는 직장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민간 콜센터에서는 일반화되어 있고 경기도 콜센터의 경우가 한 달에 한 번 헬스키퍼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하는 소식을 듣고 저희 두 달에 한 번이라는 것이 너무 심했다고 해서 저희도 그러면 주기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조정해 보자고 해서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저희 지금 콜센터에 계신 상담사분들의 처우는, 월급이 되겠죠. 월급도 그렇고 다른 콜센터하고의 처우는 어때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다른 콜센터, 아마 민간보다는 조금 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호봉제를 도입하다보니 임금인상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민간 콜센터에는 지금 헬스키퍼가 다 되어 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게 그렇게 필요한 부분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제가 여러 군데 물어봤는데 다들 의아해 하고 황당해 하고 그런 부분이어서 제가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왜냐하면 그날 저희가 방문했을 때 보니까 그것을 당연시 여기는 요구사항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 정도로 당연시 요구한다면 뭔가 있을 텐데, 또 시민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오늘 들어오면서 계속 이 부분을 어떻게 건드려봐야 되는가 이 고민을 하면서 회의장에 들어왔어요, 사실은. 반드시 필요한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우려하시는 게 일반 생활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헬스키퍼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의 현황이라든지 다른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 현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대로 정리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이 왜 필요한 건지 그것을 정확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상담하시는 분들한테 그것이 정말로 그런 거라면 해 드려야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부분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아니면 헬스키퍼를 직접 두는 것이 남들 보기에 안 좋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실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정노동자인가봐요. 그러니까 AI 시대에 AI가 답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당분간은 조금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 짧은 지식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감정노동자라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일반회사에도 없는 헬스키퍼도 필요하지 않나,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을 위해서 부연설명을 해 드리고 싶네요.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위원님들 많이 나가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느끼고 현장에서 느끼는 그런 정보와 지식을 많이 습득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 자료 14페이지 보면, 제 경험에 의하면 저도 다산콜센터를 전에는 많이 이용했는데 저는 이용 안 하게 된 이유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근래에 와서는 안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자치구 대표번호는 코드 없이 바로 연결 이게 무슨 뜻입니까? 14페이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자치구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바로 저희들로 인입된다는 말씀입니다.
●김인호 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이 동대문구여서 동대문구에 무슨 과, 누구 직원하고 통화를 해야 할 일이 저는 확연히 필요성이 있어요, 이용자 입장에서. 그런데 다산콜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이상하게 필요없는 것을 물어보고 결국 나중에는 거기 연결을 해 주고, 그래서 굳이 다산콜센터 존재의 필요성이 있나 나는 그때 의문을 가진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의원이 되고 나서 제 소관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문체에 와서 유심히 보게 됐는데 상담에 있어서 다 케이스별이고 원인과 이유가 다 다르고, 유사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것을 담당하고 공무원직에 있는 사람이 최고의 상담원이지 않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한 일선 현장공무원들이 민원전화 때문에 본연의 업무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120과 같은 기관이 전체적 민원상담을 통합적으로 운영을 하고 필요할 경우에 해당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꼭 120이 아니고 동대문구청이 콜센터를 운영하더라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대문구청 콜센터로 들어가서…….
●김인호 위원 안내면 안내 정도로, 114 전화번호 안내 그것은 단순히 전화해서 어디 물어봐서 등록이 되어 있다 없다 바로 답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다산콜센터 이용하면서 이것은 시간낭비고 이중성이고 물론 유용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상담원분들이 전문화가 되어 있나요, 번호로 해서 교통하면 교통, 수도, 일반 기타 이렇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습니다. 구청 이런 식으로 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이분들 상담원 뽑을 때 자격요건이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서 교통 관련 학위를 가졌다든가 이런 기준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기 들어와서 일반적인 신입교육들을 받고, 사실 지금은 나름 전문화된 상담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평균 근속기간이 7년에서 8년 정도 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한 노하우들이 축적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채용 이후에 전문화교육을 시킨다는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다산콜센터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뭐냐 하면 택시 운전기사분이신데 자기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승객을 모셨는데 아무튼 어디서 무슨 불만이 생겼는지 몰라도 불친절하다고 다산콜센터에 신고를 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자기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신고가 됐다는 이유로 전화가 오고 관할구청으로 나와라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쉽게 얘기해서 수사기관에서 신고자와 마음이 안 맞았을 때는 서로 대면시켜서 사실관계를 가리는데 그런 것이 없이 일방적으로 자기만 억울한 일을 당했다 이런 하소연도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20의 경우에는 신고한 것을 접수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잘 되었는지 못 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아무런 조사권한이 없기 때문에 시민이 이것이 불편하다고 신고를 한다면 규정에 따라서 신고자라든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정리해서 해당기관에 전달하는 역할들을 맡고 있는 거죠.
●김인호 위원 그러면 신고자에 대해서도 신상확보는 하는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습니다. 신고한 사람의 개인정보가 접수가 됩니다.
●김인호 위원 개인 전화번호, 이름 정도겠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이름이 확인되어야만 접수가 됩니다.
●김인호 위원 전화번호로 이름이 확인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화번호가 있고 그다음에 본인이 자기의 이름을 확인한 경우가 되겠죠.
●김인호 위원 그러면 제가 방금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억울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만약에 악의적으로 허위신고해서 개인정보를 나중에 그분을 찾아서 확인하려고 해도 안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본인이 확인이 안 된다면 아마 처리절차가 앞으로 더 진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구청에 접수가 됐는데 해당 분에 대한 개인 확인이 안 된다면 그 자체로 종결이 되겠죠.
●김인호 위원 신고 접수가 됐어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됐어도 본인 확인이 아닌, 말씀하신 게 본인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허위신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이상 진척이 안 되는 겁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면 다산콜재단 이사장님 말씀대로 접수기능만 한다 그러셨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면 사후에 신고성, 신고성이라는 게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건수에 대해서 사후처리결과 같은 것은 파악해오고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20에 가장 많은 게 승차거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일 것 같은데요 승차거부 접수를 하게 되면 저희들이 해당 택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을 일단 받아서 해당 구청, 현재는 서울시가 일괄처리를 하고 있으니까 그리로 넘어가게 되면…….
●김인호 위원 그 건수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은 데이터가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들이 피드백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책임소재를 따진다면 승차거부를 관할하고 그것을 처리하고 있는 서울시나 구청의 소관 기관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인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는고 하니 우리 위생법 그다음에 과대광고, 식품위생 이것 관련해서 신고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우리 시 관에서는 매뉴얼대로 다 처리해요. 이분들이 억울하다고 그래 가지고 재판으로 갑니다. 재판 가서는 이분들이 승소하고 억울함을 벗고 그래요. 그러면 그 과정에서 굉장히 고통을 당하더라고요.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냐, 재판 가고 대항하고 하는 것은 능력가진 사람들은, 능력 있고 그다음에 식품위생법, 과대광고 이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변호사, 전문인력을 사서 대항해서 결국 가서는 무죄 받고 승소하고 그래요. 그런데 이 약자들, 소기업ㆍ소상공인들, 힘없는 개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더라고요. 제가 재경위에 있을 때 자료분석해서 보니까 그게 사실이었어요. 다산콜센터도 무조건 일방적으로 신고 들어왔다고 그래서 접수만 해서 넘길 일이 아니라 그것도 염두에 두고 구체화 시스템을 할 필요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산콜센터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뽑아서 이후에 교육시켜서 상담하는데 정말 제대로 된 상담은 그 실무담당자인데,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하는가, 이거야 자치구에 안내 정도로 가도 되는 것이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유념해서 말씀하신 허위나 과장신고나 이런 것들을 일부 거를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는가 이런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 내부 프로세스에 혹시 그런 확인과정이나 절차들을 개선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한 팁을 드리면 거기서 피드백 온 것이 있냐 여쭤본 이유가 상습신고자, 자기 집 앞에 잠깐 차 세웠다고 신고해 버리고, 자기 집 앞의 주차선에 한 바퀴가 물렸다고 그래서 신고해 버리고. 그러면 예를 들어서 상습, 불량 신고자를 데이터베이스해서 그분들이 신고한 것은 신중성을 기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지 않나…….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다발의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들에 있어서는 별도로 저희들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인호 위원 그것은 특별히 관리하고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어떻게 보면 한 번 전화를 하셔가지고 40건 이상 접수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일반상담사들이 처리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까 말씀드린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과중되기 때문에 전담팀에서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처리절차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 놓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김인호 위원 끝으로 말씀을 드리면 다산콜센터가 시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는데 또 다산콜센터로 인해서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와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면 질의응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120다산콜재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20다산콜재단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행정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제시하신 의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교통방송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관광재단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 참고해 주시고요.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0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