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20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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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2분 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임시회 제3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공사 직원 여러분,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올여름은 기후 온난화 폭염으로 인해서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이용, 안정적인 보급 등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보고
(10시 13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1항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보고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승현 사장님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존경하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님, 남궁역 부위원장님, 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이승현입니다.
먼저 지난 월요일 공사 사업 추진을 위한 시 출자동의안이 원만히 처리되도록 뜻을 모아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공사는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경영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은 지난 7월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골자로 하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실천해 나가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혁신 방향을 고민하고 나아가 대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던 만큼 임직원들의 노력이 기대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에 앞서 공사 임원 및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7월 6일 자로 공사 상임감사께서 신규 임명되셨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항도 감사입니다.
이기완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입니다.
박재형 신재생에너지본부장입니다.
한승호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경택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성수 기술기획실장입니다.
박기철 건설처장입니다.
차태교 서부지사장입니다.
박한원 동부지사장입니다.
김철 기후변화대응처장입니다.
조창우 에너지신사업처장입니다.
이성주 안전품질처장입니다.
최치환 감사실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공사 주요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쪽입니다.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열수송관 종합안전대책 시행 사업입니다.
열수송관 안전진단은 지난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11월까지 174km 진단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선제교체를 시행하는데 2023년도는 약 9.1km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점보수 1.2km 완료하였고 잔여 구간은 연말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열원시설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입니다.
목동 열원 안정화 3단계 사업인 순수 제조설비 교체공사 사업은 설비 제작단계에 이르렀으며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노원 열원 수명연장 사업은 지난 8월 수명연장 사업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하였으며, 터빈 등 주요설비 보수작업은 7월부터 우선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하계 대정비 사업, 즉 오버홀(overhaul)은 9월 1일 기준 57% 진행하였으며 11월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서남 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 사업입니다.
지난 8월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용역기간은 약 9개월로 소요될 예정입니다. 건설공사 재입찰 공고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지역 주민 소통을 위해서 주민소통기구인 주민협의회, 주민소통참여단 정기회의를 총 15회 개최하였고, 지역 주민의 발전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강서구 주민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를 견학했습니다.
14쪽입니다.
미활용열 수열 확대 사업입니다.
지난 미활용열 관리 강화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 미활용열 대체율은 4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도 연간 미활용열 대체율을 상회하는 숫자입니다.
신규 저가 미활용열 발굴 연계 사업은 먼저 대륜발전의 산업부 인허가 승인 완료에 따라 열연계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도봉차량기지와 중랑물재생센터 연료전지 열연계 사업 타당성 검토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6쪽입니다.
동북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 사업입니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열수송관 설치를 위한 시 투자심의가 완료되었으며, 열수송관 설계 용역을 6월에 착수하여 12월부터 열수송관 설치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18쪽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입니다.
충전 인프라 구축은 지난 7월 시 대행 물량 186기 설치 대상지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실시설계와 설치 공사를 12월까지 시행할 계획입니다.
충전 인프라 운영은 특히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배수상태 등을 살피는 충전시설 점검을 전수 시행하였으며, 충전기 침수 등 피해는 이번 여름에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20쪽입니다.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입니다.
안전점검에 따른 설비 유지보수 강화로 고장중단 일수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전설비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전기설비 점검 및 가스안전공사와의 합동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3개 충전소에 대한 수소안전 컨설팅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1쪽입니다.
도심 적합 태양광 보급 사업입니다.
코레일 태양광 협력 사업은 현재 서울시와 코레일 간 부지 임대료 산정 및 수의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협의 완료 후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성능확인 기술 시범 사업은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가 대상건물로 선정 완료되어 설계 중에 있으며 9월 착공 예정입니다.
22쪽입니다.
태양광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사업입니다.
태양광 운영 사업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사 소유 태양광은 정기ㆍ특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공공태양광은 설비 주요항목 점검과 정비,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6호 태풍 카눈 대비 시민안전관리 안내 및 현장점검을 시행하였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사업입니다.
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배출권 거래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외부 사업에 대한 감축량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햇빛행복발전소 감축 사업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감축 사업을 통해 약 1,000톤의 감축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26쪽입니다.
사업장 환경관리 강화 사업입니다.
공사가 공공기관 기후위기 대응대책 수립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1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지난 7월 수립하였으며 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도 지속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환경정보 공개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시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호우ㆍ태풍 대비 경영진 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비상근무 체계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쪽 안전ㆍ보건 관리체계는 사업장 LOTO 작업절차를 전년보다 강화하고 폭염 대비 온열환자 발생 예방대책 이행과 화재 대비 가상 모의 종합훈련을 신규로 실시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에너지 배려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사업입니다.
지난 6월까지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약 1만 3,000세대가 신청하였습니다. 열요금 지원자격 검증을 9월까지 시행하여 10월부터는 난방비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약 1만 세대 지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0쪽입니다.
열사용자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난방 품질 개선, 사용자 설비 효율 향상을 위해 노후 사용자 시설 대상 스트레이너 즉 여과설비 청소 서비스를 신규로 시행하고 기계실 유지관리, 안전점검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올해 재정 여건 등의 문제로 중단되었던 노후 사용자 설비 개체지원 사업을 하반기부터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는 여러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해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는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32쪽입니다.
ESG 경영 추진체계 운영입니다.
ESG 경영전략은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고도화하고 성과관리체계에 반영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4쪽입니다.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안정화 대책 시행입니다.
2023년도 예상되는 연료비 부족분은 1,013억이며 이월 가능한 것을 제외하면 실부족액은 713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는 전 직원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노동조합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부족자금 조달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용역 결과를 활용한 재무 건전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실 부족자금에 대한 통합재정화안정화기금 차입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36쪽입니다.
인사제도 개편 관련입니다.
지난 6월 직원 의견수렴 및 기구 개편 방향성을 반영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하여 노후 열수송관 안정화 사업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인력으로 재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일근직과 교대직 간의 순환 배치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연공서열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 체제 전환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37쪽입니다.
혁신계획 이행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입니다.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부합하게 공사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4대 분야 조직혁신, 재무개선, 시민소통, 공공혁신 등 4개 분야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승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남궁역 위원입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지역주민 소통 강화에서 주민참여기구 주민협의회하고 주민소통참여단 정기회의 한 자료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안녕하세요, 이사장님? 다들 잘 계셨죠? 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것 같은데 감사님도 새로 오시고, 안녕하세요? 강동 3선거구 박춘선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1페이지를 먼저 봐주시겠어요.
1페이지를 보시면 자본금이 5,335억 원이에요. 찾으셨어요? 5,335억 원인데 지난 6월 업무보고 자료에는 5,235억 원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한 100억 정도가 늘어났어요. 그게 출자금인가요? 어떤 용도로 출자된 금액일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100억 출자금이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그 100억 출자금이 우리 본예산하고 추경 때 그렇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이번에 열수송관 관련해서 시 출자금이 증액됐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10페이지 보시면 열원시설 지속가능성 확보 부분인데, 일단 소요예산이 6월 보고 때보다 3억 2,000만 원 정도 증가됐거든요. 6월 때에는 58억 원인가 이렇게 되고, 6월하고 비교를 해보니 3억 2,000만 원 정도가 증가됐더라고요. 혹시 그것 한번 체크해 보셨어요?
본 위원 생각에는 이게 노원 수명연장 여기에서 차이가 있나 그런 생각도 들긴 했는데 이것 좀 잠깐 설명해 주실래요? 하여튼 6월 업무보고 때하고 지금하고 달라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 부분 정확하게 우리 담당자가 찾아볼 거고요.
제가 알기로는 전체적으로 열원시설에 대한 증액 부분은 서울시에서도 이번 동계 열수송 관련 안정성 부분 때문에 예산 자체도 도전적으로 주셨고요. 그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올 하반기까지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것까지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다 쓸 수 있느냐, 제가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지만 최대한도로 노력하되 12월까지 공사가 완료돼서 동계 열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내역은 한번…….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셨듯이 금액 자체가 한 3억 정도가 수명연장 관련 공기 예열기에 대한 예산이 추가된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됐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이게 말씀하셨듯이 사업기간이 12월까지잖아요. 그러면 올해 종료가 되는 건데, 그러면 올해까지 이게 준공이 다 될 거라고 예상을 하시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목표를 가지고 있고 최대한 노력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담당자들은 그 목표대로 공사가 완료되길 원하지만 저는 전제조건을 한 가지 달았습니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공사는 내년으로 넘길 수밖에 없다는 저의 입장이고요. 하여튼 안전이 담보되는 조건으로 올해 예산을 최대한도 반영해서 교체공사나 선제적인 작업ㆍ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그런 염려가 되는 거죠. 동절기에는 아무래도 공사가 어려울 수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12월까지 그 목표를 세웠다고 하는데, 혹시 이 사업이 계절하고 영향은 없나 보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 공사 자체는 잘 아시다시피 동절기 열 공급을 하기 위해서 주로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교체공사가 대부분이거든요. 따라서 공급하는 시기인 이용률이 높은 겨울철에 공사하기는 쉽지 않고요. 더군다나 공사 여건과 또 단수될 수 있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하여튼 동절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이 가장 최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춘선 위원 어쨌든 주신 말씀처럼 목표를 설정했으면 거기에 온 힘을 다하셔서 맞춰주시는데 그렇지 못하게 변수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도 참고하셔서 목표에 맞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3단계에 보면 6월 업무보고 때보다 하나 추가된 게 있어요. ‘발전보일러 과열기 교체’ 이게 추가됐는데 혹시 이게 어떤 내용이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게 우리 보일러 내부에 들어가는 튜브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고요. 그 부분은 진단을 통해서 전체적인 교체 범위나 공사량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진단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과열기 즉 슈퍼히터 부분이 가장 열 부하를 많이 받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안정적인 동계 열 수송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아마 3단계에서 더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은 아마 해체하는 과정 속에서 더 구체적으로 예산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혹시라도 무슨 이상이 생긴 거거나 사고가 발생해서 부득이하게 교체를 해야 된다 그런 건 아니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11페이지를 보시면 6월에 업무보고 하실 때는 당초에 종합계획을 먼저 수립하시고 그렇게 진행을 하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업무보고서에도 그렇게 내용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거를 보니 일의 순서가 바뀐 것 같아서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수명연장 건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춘선 위원 네, 맞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종합계획 수립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시행ㆍ작동을 하잖아요. 그런데 6월 업무보고에서는 그렇게 하시겠다고 했는데 9월에는 이렇게 순서가 바뀌었다는 말이죠. 그게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일정한 종합계획은 주요한, 저번에 노원에 오셔서 보셨듯이 8월 말까지 종합적인 계획을 완료하고요 하면서 공사의 범위나 시급성…….
●박춘선 위원 아, 하면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결정되는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실제로 그냥 순수 건설이 아니라 설비를 교체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계속 롤링하면서 물량이 바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종합계획은 말 그대로 새로 건설할 때는 그것이 맞아들어가지만 이렇게 보수하는 수명연장 부분은 계속해서 뜻하지 않은 역무에 의해서 계속 바뀔 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춘선 위원 현장의 환경에 의해서 시기적으로 그렇게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4페이지를 보시면 노ㆍ사 협력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셨어요. 가동을 하셨다고 하고 자구노력에도 동참을 하시겠다고 했고 그리고 선포식도 개최를 했고, 그러면 이러한 과정에서 어쨌든 피해를 본다 그런 부분들이 보통 뼈를 깎는 인내를 한다고 하면 직원들의 인건비라든가 복리후생이라든가 그런 걸 주로 1순위로 줄이더라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물론 그런 것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면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 사장님께서는 이런 걸 소통을 어떻게 하셨어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가장 어려운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어려워요? 그렇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노조와의 부단한 합의와 소통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이 시기는 앞으로 미래의 우리 회사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 희생한다는 차원에서 공유할 필요가 있고요. 다만 기본적으로 급여나 또 나아가서 기본적인 복지는 직원들의 큰 지장이 없는 한에서 유지해야 된다는…….
●박춘선 위원 어쨌든 무리 없이 공감을 하시고 하신 거예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게 또 숙제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노조하고는 노사실무협의회를 통해서 정기적으로 이런 사안 한 건 한 건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있고요.
다만 이런 부분이 전체적인 우리 재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까 회의적인 분들도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에너지의 공기업들이 대부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큰 LNG 부족분 자금에 대한 부분이 우리 경영의 직접적인 영향이지만 다만 우리 직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기여해서 십시일반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차원이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각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꾸준히 사장으로서 노조와 협의해 나가면서 같이 미래를 준비하자 그런 차원으로 계속 소통할 예정입니다.
●박춘선 위원 보통 공사 같은 경우는 공익사업을 한 80% 정도 하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100% 공익사업을 한다고 봅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뭐 먹고 살아요?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추가로 5분 더 사용하실까요?
●박춘선 위원 조금만, 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사실은 회사가 유지되려면 기본적으로 흑자가 나야 사회적 환원 부분이나 공헌활동도 하는 것의 근간이 되는데 저희 당사는 지금 그렇지 못해서 여러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아니, 중앙 같은 데는 보니까 거꾸로 하더라고요. 사업이 80이고 공익이 20%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잘 점검을 해 주시고요.
우리 감사님도 새로 부임을 하셨는데 제가 낯이 많이 익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에너지공사 저는 굉장히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감사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예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감사의 기능, 지적하고 그런 것보다 지금 시대의 흐름에 맞췄을 때 감사의 역할이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익한 부분을 제공하는 보고서도 있을 수가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지금 새로 오셨으니까 의지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감사 최항도 감사합니다.
지금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상임감사라는 자리를 제가 응모를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감사라는 자리가 상당히 참 소임 자체가 애매모호하다고도 할 수 있고,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면 오히려 이렇게 경영권에 대한 간섭이나 직원들의 업무를 위축시킬 수도 있고 또 너무 소극적으로 하면 방일해질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기본적으로는 시민 의견을 대변하고 계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야를 토대로 해서, 위원님들은 상시적으로 계속 못 챙기시니까 그런 부족한 부분을 제가 짚어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와 보니까 공사가 어떤 완성된 조직체로서 유년기에 있는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그동안 탄탄하게 정리된 조직에 근무하다가 와 보니까 굉장히 서투른 점도 많고 미흡한 부분도 많고 또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칙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내용 면에 대해서는 우리 유능하신 사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추진하시는 데 최대한 공감을 해드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 그런 걸 토대로 해서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제언도 드리고 비공식으로 말씀도 드리고, 기본적으로는 우리 공사의 일하는 시스템이라든지, 지금 또 오자마자 시작한 게, 제가 발령받자마자 한 게 비상경영대책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사장님도 굉장히 고생하셨는데 전체 노사의견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애를 많이 먹었고 또 더군다나 임금 인상분 반납하는 문제 그런 부분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좀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위축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창의적으로 신바람나게 일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제가 적극적으로 물꼬도 터주고 또 필요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네, 감사합니다.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매가 꿩을 잡지 못하면 더 이상 매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리더 역시 리더가 리더의 역할이 안 되고 성과를 낼 수 없으면 리더의 역할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잘 기억을 해 주셔서 건강하고 활기찬 그리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그런 에너지공사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살기 좋은 강서 살고 싶은 강서 5선거구 김경훈입니다.
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관련해서 질의드리겠는데 강서구에서 이번에 용역한 거 알고 계시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이번에 우리 존경하는 김춘곤 의원님이 조목조목 시정질의를 하셔서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같이 준비하는 과정 중에 내용을 대체적으로 많이 파악한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
●김경훈 위원 용역 관련해서 공사의 입장이 어떤지 좀 여쭤보고 싶거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시장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구체적으로는 용역 결과 나옴에 따라서 그 후에 결정하자는 말씀을 하셨고,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의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면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사실은 이전은 불가하다는 35년간 이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우선 하고 있고요. 이건 공사 전체의 의견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이전이 불가한 거는 이게 예산 문제 때문인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첫째, 제일 큰 거는 각종 인허가나 용도변경에 따른, 환경평가까지 포함해서 하려면 최소한 잘 순항한다 해도 5년 정도 이상은 연기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잘 된다는 조건이고요, 5년이 아니라 10년도 갈 거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매몰비용인데 매몰비용은 각자 산출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그동안에 깔아놓은 열수송관과 그다음에 각종 유틸리티, 전원, LNG관 그런 것을 다 포함해서 1,000억 이상의 매몰비용이 증가한다고 저희는 이미 분석을 했고요.
또 한 가지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보는데 이 부분은 사실 시의회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지역이기주의에 따라 그 이설되는 부위가 부천과 인천의 경계이기 때문에 지역 간에 나중에 큰 충돌이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이 가장 어려운 난제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의 위치에서 이전할 수는 없고 그대로 유지하되 지금 가장 우려하는 반대 주민들과 어떻게 이걸 소통하면서 해결할까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가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구청에서 나온 용역 결과 보셨습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봤습니다.
●김경훈 위원 거기 그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공사에서 입장 봤을 때는 그 연구용역 결과가 타당하지 않다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공사 입장뿐만 아니라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그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용역 결과 발표회 때 공사에서 참석을 하셨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뒤를 돌아보며) 저희 쪽에 참석을 못 하게 했죠?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래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왜 참석을 못 하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강서구에서 저희 쪽에 제한을 둬서, 그 내용 자체에 아마 저희가 가면 자유로운 토론이나 용역 결과에 대한 걸림돌이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김경훈 위원 이 분야에서 사장님은 되게 전문가시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평생을 이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연구용역 결과 저도 봤는데 여러 가지 조건을 대면서 이전이 타당하다, 그러니까 이전할 수 있다고 보고서에는 나와 있거든요.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겁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기술적인 문제는 사실은 발전소를 짓는 행위 자체는 이미 검증된 기술이기 때문에 어디에 짓든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거기에 따라서 경제적인 효과,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을 지금 강서구에서 놓치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이 부분은 수요와 공급을 일치하는 가장 근거리에서 생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물론 강서구 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회할 수 있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세 번째 이유에 의해서 부천이나 인천 계양 쪽에 대단위 택지개발이 이루어질 때는 지금 현재 강서구에서 부천 파워에서 수혈받고 있는 부분도 사실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저는 개인적으로 확답할 수 없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강서구에서 대다수 열 공급을 받는 주민들을 위해서 진실되게 로드맵을 만들어서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지난번 행정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비대위 분들은 거기가 중앙난방이 아니라 다 지역난방 하시는 지역분들이 대다수시거든요. 그러면 이 발전소가 들어옴에 따라서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들어가는 것처럼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한다거나 그런 식의 협상을 하셔야 될 텐데 그런 거는 공사에서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앞으로 숙제고요. 지금 근본적으로 마포 소각장 부분은 제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 부분은 시의, 우리 회사하고는……. 다만 하는 과정 속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참고하여서 업무 추진할 거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작년에 실제적으로 주계약자와의 계약이 파기된 이후 급속도로 기자재 상승에 따라서 유찰돼서 지금 공사가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데요. 그럼에 따라서 2026년, 2027년 저희가 안정적으로 열 공급을 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지노선을 치고 있는 일정이 지금의 일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까지 이게 연기가 된 게 물론 주민들의 반대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제가 유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도 그거에 대해 동의합니다.
●김경훈 위원 이게 용역 결과가 끝나고 나면 다시 새로 선정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유찰 안 날 거라고 확신을 하실 수 있으십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사실 유찰의 개념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이 부분은 물가상승에 대한 유찰인데 정부 기준이나 법에서는 그 부분은 사실 재용역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예규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체 그 금액이 한 600억 원 이상이 증액되는 관계로 어느 누가 선뜻 이 부분에 대해서 추진하기는 쉽지 않고요.
따라서 용역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히 서로 리스크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것이 서울연구원에서 흔쾌히 3자 계약이 돼서 그 계약대로 된다면 용역이 한 9개월 이상, 내년 초 정도 되면 나오고 저희 일정대로 그 금액 내에서 중요 EPC 계약자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까 강서구 용역 결과 설명회 때 참석을 못 하셨다고 하는데 그럼 이 내용 가지고 강서구랑 한 번도 논의하신 적이 없으시겠네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자체 우리 내부적으로는 지금 몇 번 담당자끼리는 얘기를 했고요. 공식적인 채널은 서로 지금 어려움이 있어서, 물론 용역사하고는 용역하는 과정 속에 저희가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소통은 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주민협의회 관련해서 질의드리겠는데, 사장님 여기 참석하신 적 있으실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는 위원장까지는 만났는데요. 제가 사업이 작년 유찰되면서 이 활동 자체도 조금 소극적인 부분은 솔직히 인정합니다, 여러 현안들이 우리 회사가 많아서. 그런데 지금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만 앞으로 열심히 이 부분을 헤쳐나갈 거고요.
아까 질문하신 내용을 보완한다면 주민들의 어떤 요구사항, 특히 반대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해서는 선행 사업들의 좋은 벤치마킹 대상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접목해서 나가되 처음부터 사장이 이렇게 모든 것을 다 할, 저도 할 범위가 있고 못 할 범위가 있는데 범위 내에서 바로 주민들과 협상하는 과정 속에서 한다면 그것 또한 진도가 안 날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김경훈 위원 주민들은 일단 반대가 심하신 분들이고, 그래도 사장님께서 그때 인사청문회 때도 적극 만나서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한 번도, 협상을 하신다기보다는 일단 먼저 만나시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유념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거기서 협상은 그분들은 이전하라는 것밖에는 없고요 에너지공사는 하겠다는 것밖에 없는데 거기서 최대한 어떻게 서로 설득을 시키느냐, 어느 정도 신뢰를 주느냐의 문제기 때문에 사장님이 한번 주민들을 직접 만나실 필요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5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조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네, 추가로.
●김경훈 위원 이번 하반기에는 주민들 좀 만나서 소통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이번에 태양광 관련해서 질의드리겠는데 태풍이 엄청 세게 온다고 해서 다들 고생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태풍 온다고 해서 저도 걱정되는 마음에 공사에 전화를 한번 했었어요. 부장님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혹시나 자리에 앉아계셨으면 제가 뭐라고 하려고 그랬는데 다행히 현장을 돌면서 지금 체크하고 계신다고 해서, 그러한 사전 조치가 매우 잘되고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앞으로 노후된 태양광에 대해서 안전문제가 많이 나타날 텐데 그것에 대한 대책은 있으십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저도 처음에 우리 당사에 취임한 이후에 집단에너지 설비 자체의 안전관리 부분뿐만 아니라, 가장 취약한 걸 지금 지적해 주셨습니다. 태양광 부분의 안전관리인데요. 전적으로 서울시 것을 저희가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저도 태양광 설비 현장에 거의 다 한 번씩 갔다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 옆에 있는, 자양고가차도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에 사전에 점검하고 예를 들어서 교체할 건 교체하고, 프레임 교체하고 그런 사업을 벌였고요. 특히 태양광 사업 운영하는 부분의 안전관리는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제로 지금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따라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개화역 센터 가드레일을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치를 하고, 저희가 지금 신재생에서 가장 안 하고 있는 위험성평가제도 부분도 이번에 도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자연재해를 통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요. 그것을 끊임없이 할 예정입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경훈 위원 점점 노후되고 안전문제가 나타날 텐데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20페이지 보면 송파공영차고지 수소버스충전소 공모 참여하셨는데 미선정이 됐어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미선정된 이유가 뭔가요, 업체가 참여를 안 했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아닙니다. 참여는 두 업체가 했는데 저희가 2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탈락이 됐고요. 그 원인을 분석하면 근본적으로 저희가 역량이 미흡한 점이 이번에 발견됐고 가장 중요한……. 서울시에서 서울에너지공사에 주는 게 아니라 공개입찰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성적에 의해서 떨어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평가방법이나 그런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김경훈 위원 그러면 선정된 업체는 어떤 업체인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제가 알기로는 한국지역난방기술 주식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아, 그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죄송합니다. 한국가스기술. 저희보다는 수소 관련 업무나 운영을 더 많이 한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세 군데 운영하고 계시는데 앞으로 수소충전소가 계속 늘어날 거 아니에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런 것도 준비를 잘하셔서 선정될 수 있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사실 확신은 안 하지만 이번 입찰을 통해서 우리 직원들이 한 번 입찰의 경험이 생겼고요 계속해서 서울시에서 입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해서 수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이 질의한 것에 덧붙여서 몇 가지만 한 번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춘곤 의원님이 질의하고 아까 내가 자료요구했는데 주민참여기구 주민협의회나 주민소통참여단 이게 지금 인원이 되어 있어요, 어느 정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지금 20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대표단체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지금 2기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저번에 시정질문에서도 “단 한 차례도 열린 적이 없다” 이렇게 시정질문했고, 경향신문이나 시민일보 봐도 “주민의 반대를 예상해서 법ㆍ절차 진행, 주민설명회 생략” 이렇게 기사도 떴거든요. 아까 공사 사장님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에서도 주민대표를 뽑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안 들어와요. 들어와도 한 번만 와서 회의하면 그다음에 주민들이 하도 원성이 많고 반발이 많으니까 그만두고 할 정도로 주민대표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위원회를 열었는데, 그래서 이게 지금 형식상으로 그냥 명단만 가지고 있는 건지 실제 지역 사람으로 해서 이루어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파악해 본 게 있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말씀하셨듯이 현재 논점이 되고 먼저 존경하는 김춘곤 의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환경영향평가 당시, 그 당시가 2020년도죠. 그때 주민설명회에 대한 파행 관련 사실확인이거든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저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저도 이거는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최초 1회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됐고 후속으로 2회에 걸쳐서 정상적으로 하지 못함에 따라서 그 부분을 지적하신 것 같고요. 따라서 그 외의 공청회는 개최했으나 공청회 자체의, 소위 말하는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됐다는 부분, 사실 저는 그렇습니다. 이런 공청회,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우리가 표현하는 기피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원활하게 되는 경우가 사실은 없습니다. 하지만 서로 간 법의 절차에 따라서 최소한도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서 진행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지금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 대표로서는 강서구 비상위원회 4명을 포함해서 2기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강서구청, 주민센터, 시ㆍ구의회, 강서구 비상대책위 추천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건 환경영향평가 당시의 주민설명회가 아니고 지금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은 아까 김경훈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우리 회사가 이 주민협의회를 통해서 서남 집단에너지 사업을 원활히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어차피 명단은 있지만 아마 회의는 한 차례 열리고 우리 공사 사장님은 참석한 것도 없는데 그래도 공청회는 해야지 법적 절차가 이어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걸 따라서라도 앞으로도, 일단은 반대 없는 공사는 없거든요. 주민들은 당연히 반대를 하거든요. 그런데 반대하는 걸 감안하시더라도 공청회 하면서 또한 후속 절차로 어떤 주민의 이익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선회해서 공사 잘되도록 해야지 나중에 에너지공사도 강서구에 대한 에너지 공급 원활히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거 그렇게 하길 바라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거는 이걸로 마무리짓고요.
그다음에 34페이지에 보면 지금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안정화 대책 해서 비상경영을 하고 있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 사장님 여기 4월인가에 오셨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 2월에 왔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2월 오고 6월 업무보고 한 번 하고 지금 업무보고 두 번째 하는 거네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거기 보면 비상경영을 7월에 했다고 나와 있는데 에너지공사에서 신문에 제공한 것에도 보면 실ㆍ처장 이상 임금인상분ㆍ평가급 50% 반납, 공사 가용부지 매각 등 이렇게 해서 비상경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직원 월급여를 줄이겠다는 건지 인건비를 줄이는, 어느 정도의 비상경영을 하고 있는 방안으로 한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비상경영에 대한 기본 핵심은 우리 회사의 재무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그 부분을 대내외에 알릴 필요가 있다는 마음가짐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단기적으로는 인건비 절감 부분이 있습니다. 긴축재정을 해야 되고 경비 절감을 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열원의 최적화를 위한 효율 개선을 통해서 재무적인 성과를 내야 되는 그런 단기적인 성과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직원들이 예민한 부분이 성과급 반납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올해 급여 부분이 인건비 대충 계산해보니까 54억 정도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저희가 성과급 부분, 이번에 경영평가를 라등급을 받아서, 재무상태의 영향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상당히 먼저보다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임직원들에 대한 성과는 없고요. 직원들의 성과는 30~50%로 예년에 비해서 대폭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가지고 성과급 반납 부분도 언급하기에는 쉽지 않고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지금 보면 비상경영 선포도 했지만 국제 유가나 천연가스가 계속 변동이 심하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공사에서는 대책을 마련한 게 있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희 기술기획실에서는 이번에 서남 2단계 집단 사업을 통해서 LNG 직도입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SK와 거의 가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그 부분이 공사가 늦어짐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옵션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LNG에 대한 동향은 저희가 계속 추적하면서, 우리 회사 경영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대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LNG 동향을 계속 월 단위로 분석하고 저희 확대간부회의 때 전 직원이 공유하면서 그달 그달 우리 회사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그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걸 잘, 왜냐하면 지금 전기료도 올해 인상했지만 내년에도 한 번 더 인상되지 않나 하는 게 자꾸 신문지상에도 떠오르고 있어요. 그 문제도 보면 앞으로도 가스 가격 부분도 같이 따라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걸 잘 대처하시기 바라고.
8페이지 보면 연차별 교체 추진계획 물량이 42.4㎞, 이게 보니까 6월 업무보고하고 9월 업무보고하고 좀 차이 나는데 이게 보면 차이는 1㎞가 아니라 엄청 차이가 많이 날 것으로 보는데 이번에는 업무보고에 이렇게 올렸는데, C등급이 나오면 전 구간을 교체한다 이렇게 되어 있죠, 이게 지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올해 보면 28.3㎞ 그 정도 수치를 잡아놨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가 보면 아까도 말씀하신 게 열수송관 선제교체는 올해까지는 9.1㎞ 한다고 아까 설명하셨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게 보니까 또 그 뒤에 진단구간을 보면 1차는 4~5월 해서 9.3㎞, 2차는 5~6월 해서 24.5㎞, 3차는 140㎞가 아직 진단 중인데 이게 앞으로 진단을 하면 더 많이 나올 수 있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가변성이 있긴 합니다. 진단의 결과에 따라 물량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올해는 그러면 지금 말씀대로 9.1km만 한다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일단 현재 계획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C등급, 즉 20년 이상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진단을 한 결과 전체적으로 연도별로 이렇게 배분이 됐고요. 그것은 근본적으로 우리 제한된 예산 범위 내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배관부터 교체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또 그리고 진단시행 취약 구간을 보면 지열 온도차 발생 구간이라고 돼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감지할 수가 있나요? 지열 온도차 발생 구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현재 상태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서 보면 지열의 밑에 있는, 이게 누수가 되거나 터지면 그 밑에 지하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 자체에 아마 빨간색으로 화면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기적으로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확산되어진 범위 내에서 계속 감지를 하고 있고요. 올해만 해도 벌써 2건 사전에 파급되기 전에 발생한 것을 예방조치한 사례도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보면 노원인가 작년에 터져서, 그건 감지를 못 해서 그런 게 발생한 건지 아니면 너무 노후화가 돼서 그렇게 된 건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노후화돼서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 부분에 터지는 확률이, 터져서 바로 감지가 돼서 속응성 있게 대책을 하면 확산이 덜 될 거고요.
지금 그 부분은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그 당시에 분석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선제적으로 교체를 해야 되는데 그것이 아마 때를 놓친 거라고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거 하면 주민들이 겨울철에 굉장히 힘들고 그런데 보니까 인원도 많이 늘리고 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열수송관 보면 인원도 증원해서 18명으로 했고, 차량도 추가해서 4대로 하고, 원격감시 이렇게 참 많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사전에 방지를 하고 그렇게 터져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서 노동조합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자구책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승현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들은 조속히 제출해 주시고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여러 의견에 대해서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업무보고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1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