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02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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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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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2분 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새로 부임하신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의 발령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 채택의 건과 관광체육국 소관 안건 처리, 업무보고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는 핵심사항 위주의 업무보고와 내실 있는 답변으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 채택의 건
(10시 33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39조의 규정에 따라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14일간 우리 위원회 소관 13개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기관, 감사일정 및 감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감사 실시계획은 사전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셨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계획서와 같이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김태호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춘례ㆍ노승재ㆍ안광석ㆍ오한아ㆍ유용ㆍ이종환ㆍ최영주ㆍ황규복 의원 찬성)
(10시 34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제정조례안 공청회 개최의 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 제5항에 의하면 위원회에서 제정조례안 및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경우에는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 의결로 이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청회 생략에 대하여 본 안건을 발의하신 의원의 동의가 있었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 공청회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청회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제정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태호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5쪽 주요 조문별 검토내용입니다.
안 제3조(책무)에서 태권도의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한 시책 마련, 태권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등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같은 조 제3항에서 태권도법 제8조의 태권도단체ㆍ태권도시설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사항에 대한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대상이 되는 태권도시설로 역삼문화공원 내 위치한 국기원이 대표적입니다. 국기원 건물은 1974년 준공 후 기부채납되어 현재 서울시 소유이고 관리사무는 강남구청장에게 위임된 상태입니다.
그간 국기원 시설보수 지원 요청에 대해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자치구 사무임을 이유로 미지원 해왔으며 리모델링 사업은 체육 관련 사무와 밀접하므로 관련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관광체육국은 국기원이 공원 내 시설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의 적용을 받아 각종 계획변경 등 사전절차 이행이 수반되어야 하고 재산관리관이 푸른도시국이므로 시설 노후화 관련 보수비용 지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현행 태권도법 제8조를 근거로 민법상 특수법인인 국기원을 태권도시설이 아닌 태권도단체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볼 수 있는바 관련 내용을 시 조례에 명문화함으로써 더욱 적극적ㆍ안정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쪽 종합검토의견입니다.
태권도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선정 및 국기 지정을 계기로 2022년까지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내외 수련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한국 문화의 대표 콘텐츠로 부상함에도 불구하고 성장 정체와 리더십 위기에 여러 차례 직면하였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에서 태권도법,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태권도 종목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사항을 규정한 동 조례안은 서울시 차원의 태권도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ㆍ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제정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부서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김태호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594호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태권도 진흥을 위한 책무 및 국기원 등 태권도단체에 대한 지원근거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사항으로 국기 태권도의 진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동 조례안에 대해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3.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호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춘례ㆍ노승재ㆍ안광석ㆍ오한아ㆍ유용ㆍ이종환ㆍ최영주ㆍ황규복 의원 찬성)
(10시 39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김태호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김태호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542호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출연 기관의 결산 완료시점이 기존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서 2개월 이내로 변경되어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관련 조항에도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상위 법령에 맞춰 개별 조례를 개정하는 사항으로 조례개정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영주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소영ㆍ김정태ㆍ김제리ㆍ김춘례ㆍ김태호ㆍ노승재ㆍ박기재ㆍ안광석ㆍ오한아ㆍ최기찬ㆍ황규복 의원 찬성)
(10시 40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최영주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최영주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548호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관광특구와 스마트관광산업 관련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먼저 관광특구 지정 요건에 맞지 아니하거나 추진실적이 미흡한 관광특구에 대하여 지정취소ㆍ면적조정ㆍ개선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관광특구 평가에 효과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례개정 취지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2021년 4월 13일 개정되고 2021년 10월 14일 시행 예정인 관광진흥법 제73조 제2항을 반영하여 관광특구 평가 결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의무화한 것으로 서울특별시 관광특구 활성화 및 평가의 효과성 차원에서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관광산업의 정의와 동 산업의 육성 및 재정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내용으로 코로나19 이후 개별 관광과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증가가 예상되어 스마트관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본 조례 개정안 취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스마트관광산업 재정지원을 규정한 개정조례안 제15조 제1항 제13호와 기존 동 조항 제11호 온라인 관광지원 사업은 둘 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고 또한 최근 개정된 관광진흥법에서도 온라인관광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관광 개념을 신설하여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개정조례안처럼 온라인 관광지원 사업과 스마트관광산업을 별도로 규정하기보다는 기존 동 조항 11호에 온라인 관광지원 사업을 스마트관광산업 육성사업으로 변경하여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지금 관광특구를 구청장이 신청해서 우리 시장이 지정해준 것 맞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특구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 구청장이 신청하는데 특구의 용역 같은 것은 지자체에서 예산을 주지 않고 시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지요. 맞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용역이라고 했을 경우는 특구 처음에 만들 때 그 용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영주 위원 특구 정체성 확립 관련해서 용역을 하는데 지자체의 예산으로 비용을 들여야 되는데 시에서 예산을 주고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관광특구를 만들 때는 관련 자치구에서 용역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하지만 나중에 전체적으로 저희가 관광특구 진흥이라든가 이런 것은 저희 시 차원에서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저희가 또 용역을 별도로 해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최영주 위원 이 정체성 확립 용역을 하는데 서울시 예산을 지원하는 게 저희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데, 지자체에서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말씀드렸듯이 시 차원에서도 이게, 그러니까 자치구에서 먼저 제안은 하지만 사실은 이게 관광특구냐 여부는 또 우리 시에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관광특구라는 사업이 자치구에도 중요하지만 시 입장에서도 시가 관리하고 진흥시켜야 될 육성해야 될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로 저희가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국장님께서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는 바람직한 특구지원사업 그런 것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까 용역을 말씀하셨듯이 현재 저희 법률이 가지고 있는 지원대책이라든가 이런 거는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법리상으로 법률적으로 제도적으로 돼 있는 거는 많지 않습니다만 말씀하셨던 어떤 정체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시가 만들고 조성하고 그리고 그걸 좀 더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그런 쪽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지원 방안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최영주 위원 우리 체육국장님이 새로 부임 오셨는데요 앞으로 관광특구 예산이 정말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또 특구가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신중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념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5.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584)(이종환 의원 대표발의)(이종환ㆍ경만선ㆍ김춘례ㆍ노승재ㆍ오한아ㆍ최영주 의원 발의, 김기대ㆍ김기덕ㆍ봉양순ㆍ이성배 의원 찬성)
6.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568)(정진술 의원 발의)(김기대ㆍ김상진ㆍ김수규ㆍ김정태ㆍ김제리ㆍ김태수ㆍ김평남ㆍ노승재ㆍ박기열ㆍ박기재ㆍ박상구ㆍ박순규ㆍ송명화ㆍ양민규ㆍ임종국ㆍ최웅식ㆍ홍성룡ㆍ황규복ㆍ황인구 의원 찬성)
7.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10시 47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우리 위원회 이종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께서 발의하신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규복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에 대한 소관 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나오셔서 일괄하여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먼저 정진술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568호 및 이종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584호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방역 및 예방조치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지원근거를 규정하여 체육시설 이용자와 운영자의 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2021년 5월 18일 개정 시행된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지원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것으로 감염병 방역 및 예방조치를 하는 체육시설 운영자가 경영상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본 조례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안번호 제2584호 조례안 제4조 책무와 제18조 재정지원은 법률에서와 같이 평상시와 비상시로 조항을 분리하여 개정하는 것이 조례안의 취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어서 일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제6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이들 각 조례안 내용을 통합 보완한 의사일정 제7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8.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50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의안번호 제2671호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4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관광재단의 고유목적사업비 및 운영경비를 2022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세출예산 출연금으로 반영하고자 지방재정법 제18조 제3항에 의거 서울관광재단 출연에 대해 동의를 얻으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서울관광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5쪽 하단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85 삼일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2본부 16팀으로 구성되어 현재 144명이 근무 중입니다.
2022년도 서울관광재단의 예상 출연금 규모는 504억 700만 원으로 2021년도 대비 0.3%인 1억 3,100만 원이 감액되었고, 2022년 재단 전체 세출예산안 527억 2,400만 원 중 출연금의 비중은 95.6%이며, 자주재원율은 2021년도 8.2%에 비해 3.8%p 줄어든 것입니다.
세출예산안의 상세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사업비는 2021년 대비 9.3%인 39억 원이 줄어든 381억 5,100만 원이 편성되었고 행정운영비는 2021년 대비 11.9%인 15억 4,500만 원이 증액된 145억 7,3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8쪽 하단입니다.
‘서울 여행자터미널 투어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서울로7017을 소관하고 있는 푸른도시국이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함에 따라 2021년도 사업종료를 예정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던 2020년 7월 개관하여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경향이 있습니다.
2022년 서울관광재단 사업비는 2021년 대비 9.3%인 39억 원이 줄어든 381억 5,100만 원이 편성되어 상기 사업 외에도 대부분이 삭감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고 미래의 관광 산업자원을 개발하고자 3개의 신규 사업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편성되는 신규사업은 ‘디지털 전환 관광안내 플랫폼 구축’, ‘지속가능 MICE 환경 조성’,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PCO) 육성’으로 3건 모두 4억 원씩이 편성되었습니다.
11쪽 중간입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은 매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도록 되어있고,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0조 제1항 및 제2항은 평가계획과 결과, 성과급 지급률 등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년도 경영실적 결과가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마쳐진 적도 없을 뿐더러 별도의 보고 안건으로 제출된 적도 전무해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국장님, 내년에 우리 관광재단 예산이 좀 줄었어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현재 저희 편성이 아직 시의회에 제출은 안 됐습니다만 지금 봐서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기조가 지금 줄일 것 같은데 지금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단계고 또 나름대로 단계적 거리두기 완화라는 그런 호칭을 우리나라에서는 쓸 것 같은데 그러면 백신 접종률이 아마 10월 정도 되면 2차까지도 70% 선을 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지금 이미 영국은 완전히 위드 코로나로 갔고 또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매스컴을 보니까 이제 단계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올해 정도 되면 백신을 전 국민이 다 맞을 것 같고요. 내년 되면 그동안 여행에 대한 갈증이라든지 또 시민들이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보다 관광에 대해서 좀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거기에 발맞춰 가지고 예산을 좀 더 확대해야 되는 게 본 위원은 맞는다고 보는데 예산을 지금 이렇게 줄였어요. 세출예산이 줄어가지고, 줄인 이유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전체적으로 우리 시 지금 예산상, 그러니까 내년 예산 사정이 썩 좋은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률적으로 얼마 정도 지금 줄여달라는 예산부서 입장이어서요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저희 실링도 있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또 줄이게 됐고요. 말씀하신 대로 내년도에 저희 관광이 올해보다는 훨씬 더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최대한 예산편성 과정에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동안을 보면 주는 거에 대비해서 이제 증액으로 가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랬을 때 우리 천만 서울시민들이 보다 서울을 사랑하고 또 외국에서도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
저희 해외 격리자가 지금 2주에서 방역지침도 이제 한 1주로 완화될 것 같고, 저희들도 이렇게 단기적으로 완화가 되는 시점에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과정을 두고 관광재단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예산이라는 게 어느 정도 받침이 돼야 되는데 지금 시는 전혀 엇박자 행정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서울시가 왜 돈이 없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돈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내년도 계획 편성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재단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특히 관광을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를 좀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국장님께서 보다 예산과라든지 또 시장한테도 강력하게 어필을 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우리 재단 대표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안녕하세요?
●경만선 위원 이번에 관광재단이 막중한, 재단의 대표로 취임하셔 가지고 일단 우선 축하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감사합니다.
●경만선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이렇게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100% 동감하고요 감사합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감사한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표님께서 서울시나 국장님한테도 이런 부분을 이야기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경만선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계속해서 아직 업무파악이 제가 완전히 안 돼서,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제가 찾아뵙고 내년 정말 코로나 이후에 보복소비로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서울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경기도는 지금 재단이 아니라 공사로 돼 있어요, 경기관광공사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경만선 위원 서울시가 아직까지도 관광에 대한 부분을 너무 많이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굴뚝 없는, 진짜 우리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자원 중의 하나가 이 관광 아니겠습니까? 보다 관광에 대해서 좀 더 역점을 두고, 진짜 외국에서 오는 손님 중에 보면 80% 이상이 서울을 다 방문하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경만선 위원 우리 관광재단이 제일 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외국에서 오는 그 손님들이 다시 한번 들어오게끔 하는 이거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맞습니다, 외국인 관광 유치.
●경만선 위원 그 사람들이 돈을 소비해서 그 소비가 많이 일어나서 우리 소상공인들까지 적극적으로, 저희가 경기도보다 뒤처지지는 말고요 좀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는 거를 우리 국장님하고 재단 대표님이 지금 머리를 맞대서 많이 고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님 말씀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원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원철 위원 신원철 위원입니다.
국장님, 사업비가 줄었어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신원철 위원 지금 우리 경만선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서 그래도 준비해야 될 사항들이 좀 있을 텐데, 그런데 예산 상황이 좋지 않음을 우리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얘기하셨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신원철 위원 그런데 행정운영비는 늘었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경직성 경비이고 그러다 보니까…….
●신원철 위원 물론 그렇죠. 그걸 몰라서 제가 묻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위원들이 봤을 때 사업비는 줄었는데 행정운영비는 늘었다, 11.9%가 늘었어요, 10% 두 자릿수. 이걸 바라보는 눈이 따뜻하지만은 못 하리라고 생각하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것 좀 말씀을 드리면 전체적으로 저희 실링이 줄다 보니까 또 관광재단에 들어가는 실링이 줄고요, 그러니까 관광체육국 전반적으로 줄고 그러다 보니까 관광재단에 또 들어가는 게 줄고 경직성 경비인 이쪽 행정운영비라든가 이런 건 건드릴 수가 없고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줄어들게 됐습니다. 아직까지 편성 과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물론 이게 동의안이고 우리가 이제 11월 정례회 때 예산과 관련돼서는 또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지만 보기가 참 좋지는 않다, 아무리 경직성 경비라고 하더라도. 이게 한 자릿수면 또 몰라 거의 12% 가까이 돼요, 11.9%. 이런 부분은 우리 상임위 위원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는 걸 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신원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9.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10.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11.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
12.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1시 03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10항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11항 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12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이상 4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님, 김태호 부위원장님, 오한아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관광체육국에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귀한 시간을 통해 주요 현안업무 등에 대해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서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컸으나 4차 대유행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며 관광과 체육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관광체육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의 관광과 체육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체육국에 대한 위원님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안 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원하 서울시체육회 회장입니다.
조미숙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이병철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이창현 체육정책과장입니다.
이미숙 체육진흥과장입니다.
박진용 올림픽추진과장입니다.
김정열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임흥준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임찬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기이 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과 2쪽의 일반현황과 3쪽의 정책비전과 목표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 및 미래 성장기반 조성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6쪽입니다.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한 서울관광 도약 지원 정책의 일환입니다. 참고로 상반기에 서울 관광 업계의 생존 지원을 위해 5,664개사에 102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170개사에 대해 협업분야 최대 2,000만 원, 일반분야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선정업체는 뉴노멀 스마트 관광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아울러 전문컨설팅을 통해 50개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전환 등의 후속 지원을 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한 글로벌 환경 조성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T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전 세계에 활력 있는 서울의 이미지를 전달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뮤직비디오 형식의 ‘어기영차 송’이 송출될 계획입니다. 또한 국가ㆍ언어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트렌드로 정착된 개별관광객 중심의 안전 및 청결의 신뢰도 회복 마케팅을 전개하겠습니다.
특히 아ㆍ중동을 중심으로 관광시장 다변화 사업을 지속하겠습니다. 할랄 인프라 정보제공, 맞춤형 마케팅,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9쪽 MICE 도시 경쟁력 제고입니다.
우리 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6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개최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3D 가상회의 플랫폼 개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뉴노멀 MICE 시장에 대비한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비대면 행사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서울형 안심 마이스 모델 운영’을 지속하고 변화된 시장수요에 맞춘 MICE 콘텐츠 개발과 타 시도와의 공동마케팅 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1쪽 관광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관광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합니다.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거쳐 선정한 16개 관광스타트업에 대해 창업육성 전문기업을 통해 진단, 컨설팅, 투자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선정기업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원, 서울관광플라자 공간 제공, B2B 비즈니스 미팅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스타트업과 서울시관광협회의 업무를 연계하는 등 관광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혁신 방안을 개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12쪽 뉴노멀 관광수요 창출 및 서울관광의 질적 도약을 추진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서울만의 매력을 지닌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마을관광사업은 기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사업과 신규 관광지를 개발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치구 마을관광 상품 중 Best 3을 선정하였고 신규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우수 5팀을 선발하였습니다. 마을관광 기획자 교육, 전문가 자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판로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광특구 재도약을 위한 활성화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특히 동대문패션타운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에 특화된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송파 일대를 역사ㆍ문화ㆍ예술 관광이 활성화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14쪽 고부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의료관광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과 수용태세를 강화하겠습니다. 외국인환자에 대한 자가격리비를 지원하고 웰니스 분야를 포함한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을 200개소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10월 말에는 의료관광 선점을 위한 트래블마트 개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15쪽에 서울미식주간 운영과 한류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고소비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서울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시민참여로 ‘서울 뷰티로드’를 개발하여 영상을 공개하고 유명 배우, 전문가를 활용하여 ‘온라인 도슨트 코스’를 개발하는 등 서울 도보관광 코스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주한 중국특파원 글로벌 여행 플랫폼 씨트립 등과 함께 서울만의 볼거리 M.V.P 테마코스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17쪽입니다.
동남권 오래가게 발굴, 스토리 콘텐츠 미디어 가공,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홍보 등을 실행하겠습니다.
태권도와 관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사업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8쪽 관광객 편의를 제고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개별관광객이 여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과 같은 대체숙박업을 지원하고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하여 인지도 제고와 질적 개선을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무등록 숙박업소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제도권으로 편입시키겠습니다. 아울러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의 신설 및 정비와 함께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표지판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도시에 홍보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전문체육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실이 큰 시립체육시설 입주업체 등을 지원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립체육시설 입주 소상공인, 소기업 17개소에 대해 상반기 임대료 50%에 해당하는 1억 1,700만 원을 감면하였습니다. 비소상공인ㆍ연고 구단 10개소에 대해 임대료의 30%를 감면하였습니다. 아울러 목동빙상장 등 민간위탁시설 2개소의 휴관 및 이용자 감소에 따른 운영손실액 7억 4,300을 보전해 주었습니다.
21쪽입니다.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로 시민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상황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간 실내체육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시ㆍ구 합동점검, 정부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협회 등을 통한 방역수칙 홍보, 자체 계도 등 자율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해 백신을 우선 접종토록 하였으며,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권고하였고 지난 8월 23일에는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22쪽입니다.
장애인체육 활성화입니다.
가맹단체 및 구(區)지회의 운영과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대회 참가 지원, 공공ㆍ민간기업 내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확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였습니다. 8월부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이 만19세에서 64세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됩니다. 9월 5일 종료된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4종목 8명의 서울시 선수단이 참가하였고 탁구와 태권도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의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23쪽 전문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입니다.
먼저 노원구에 위치한 어울림 체육센터 건립 현황입니다.
당초 8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올 10월경에는 착공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앙투자심사 결과 계획 보완 후 2단계 심사를 받도록 결정되어 내년 5월경 착공으로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보완 내용은 운영수지 개선방안 마련, 장애인시설 계획 추가 등입니다. 충실하게 보완하여 착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광장동 체육시설부지는 현재 부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으며, 빙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이 들어서는 은평구 진관동의 복합체육시설은 계획 변경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복합건축에 따른 구조 안전성, 총사업비 등의 재검토가 필요하여 협의를 거쳐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4쪽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사용료 체계를 개편하겠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공연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존 대관규정의 미비로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의 관람료 수입에 대한 사용료를 부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관람에 따른 적정 사용료 기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원가조사 용역을 통해 관련 조례를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2032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이 확정됨에 따른 우리 시 대응 방향에 관한 사항입니다.
먼저 아쉽게도 지난 7월 21일 도쿄 IOC 총회에서 2032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심의하고 특위를 구성하여 지원해 주시는 등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아쉬운 결과를 맺게 되어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9월 중에 관계 부처와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2032 올림픽 유치 활동을 통해 우리 시는 국제스포츠 역량 한계와 강화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였습니다. 향후 IOC 등 국제스포츠 협ㆍ단체 등과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고 각종 스포츠 행사를 발굴하고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여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올림픽 유치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역량강화 전략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새로운 일상 속 뉴노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27쪽 코로나 장기화로 대외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보급하겠습니다.
랜선마라톤 대회를 운영하고 개인상황에 맞춰 걷고 인증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스포츠스타나 국가대표를 활용한 온라인 홈Fit를 제작하고, 스포츠 멘토링 교실도 운영하겠습니다. 지난 5월 오픈한 생활체육 종합정보시스템 상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시민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28쪽입니다.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합니다.
서울의 대표명소인 서울둘레길, 한양도성길 등을 달리는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를 통해 서울의 진면목을 세계에 홍보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국제 대회 시리즈 가입, 국제 협회의 코스 인증 및 공식 포인트 획득 등 서울 대회 공신력을 높이는 작업들을 해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하이브리드 대회방식을 도입하여 자율적 출발과 현장 기록측정 방식으로 운영코자 합니다.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사항입니다.
9개 다목적 체육센터, 1개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6개 실외체육시설, 3개 무장애 환경 조성 및 56개 학교와 2개 민간체육시설 개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확충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30쪽 되겠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TF 운영을 통해 정규직 전환 심의 방식, 평가 항목 등을 담은 전환 심의 표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안에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면 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춤형 동영상 제작, 라이브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지도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다음 31쪽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하여 개ㆍ폐회식 대행사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을 확보하는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이 만만치 않아 대한체육회 등과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회 운영 방식이나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고민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32쪽 붙임자료인 관광체육국 예산집행 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어서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2/4분기 예산전용은 총 1건 1억 3,475만 원으로 주요내역은 서울특별시 산학문화체험센터 개관에 맞춰 실시한 안전점검 지적사항과 센터 운영 중 발생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시설기능 보강공사가 필요해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육성 사업 민간경상사업보조 1억 3,475만 원을 산학문화체험센터 운영 사업 시설비로 전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김태호 부위원장님, 오한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26일부터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서울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일하게 된 길기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항상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관광업계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접종국들이 늘어나면서 현재 코로나19 유행 정체기를 거쳐 9월 중하순에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도 백신접종률이 높아져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생활과 관광이 천천히 회복될 수 있는 희망적인 상황이 조성되기를 많은 관광업계가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체육국과 함께 상반기에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 지원으로 1,145개사에 총 11억 4,500만 원 및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원으로 4,521개사에 90억 4,2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8월 말부터 서울 여행업 재도약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서울 여행업 총 170개사에 총 20억 원 집중 지원을 통해 하반기 서울관광시장 회복세를 이끌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관광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관광플라자를 개관하여 서울시, 업계, 학계, 시민들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회복 이후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을 대비하기 위해 중공 및 동남아 등 주요시장을 타킷으로 서울관광을 홍보하고 온라인관광콘텐츠와 생활관광콘텐츠를 확대하여 시장 다변화 및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재단 직원은 서울관광에 활력을 다시금 불어넣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관광업계가 마주한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 코로나 극복 후 우리의 노력으로 관광객으로 가득 차게 될 서울을 기대하며 관광업계 생존혁신 지원과 서울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 확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권혁빈 기획경영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김지현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4쪽까지는 기본현황, 이사회,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7쪽 예산현황입니다.
올해 재단은 고유사업 406억 원을 포함하여 총 767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8쪽 비전 및 추진방향에 따라 수행 중인 세부사업을 네 가지 핵심 전략방향에 따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서울시민 로컬관광 확산을 위한 생활관광 활성화입니다. 총 6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2쪽 서울 여행자터미널 투어프로그램 기획ㆍ운영입니다.
서울도심여행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여행자터미널은 서울에 숨겨진 신규 도심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생활권투어 코스를 개발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 연계를 통해 안전한 일상적 관광활동을 위한 로컬 중심 생활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맞춤형 여행컨설팅 여행약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포스트 코로나 외래 관광객 수요에 대비한 도심여행 코스를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서 생활관광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13쪽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서울시민과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공간과 체험을 연계한 생활관광 강좌와 관광트렌드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8월까지 관광트렌드 특강과 시민참여형 힐링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10월 이후에는 유동적으로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관광활성화 기반을 마련코자 합니다.
15쪽 서울 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원모어트립 공식 홈페이지에 비대면 체험관을 신설하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언택트 체험관광 상품을 제공코자 합니다. 판매 활성화를 위해 투어테이너와 공급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서울 체험관광 상품 다국어 온라인 가이드북을 제작 및 배포할 예정입니다.
16쪽 서울관광 대표지도 제작입니다.
2021년판 신규 가이드북 지도 약 22만 부를 배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자치구 협력을 통해 서울 도심 6구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서울여행 필수정보 영상 제작 및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17쪽 2021 서울빛초롱축제입니다.
관광시민 위로와 힐링을 목적으로 다시 만나 반가워, 웰컴 서울을 주제로 한 안전 중심의 서울시 대표 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단계별로 신속한 대응을 고려한 축제 개최방안을 마련하고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 행사 개최 대안 또한 준비할 예정입니다.
18쪽 주요 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입니다.
4월에 관광플라자에 관광정보센터를 새롭게 개관하여 시민과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관광 안내시설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관광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환경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재활용품 수거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광의 최접점에서 서울 방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19쪽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지원입니다. 총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쪽 서울여행업 재도약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여행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약 100억 원 지원에 이어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하여 총 170개 업체에 총 20억 원을 지원코자 합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뉴노멀 관광트렌드에 맞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여행업계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가지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1쪽 서울관광플라자 운영입니다.
지난 4월에 서울관광의 핵심 허브기능을 수행할 서울관광플라자가 개관했습니다. 여행자카페 운영을 통해 서울관광정보 및 여행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민참여형 교육 공간과 관광전문 온라인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관광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광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서울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관광플라자 내 관광스타트업 전용 입주공간을 운영 중이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관광스타트업 통합브랜딩을 추진하여 입주기업을 홍보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코자 합니다.
24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뉴노멀 관광시대에 맞는 내국인용 패스를 출시하고 입장절차를 간소화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자 합니다.
25쪽입니다.
10월에는 가칭 서울모아패스를 출시하여 패스참여 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비대면 체험관광 상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과 더 많은 관광시설들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6쪽 서울쇼핑페스타입니다.
다음 달 29일부터 개최되는 서울쇼핑페스타는 내ㆍ외국인에게 온라인 중심의 쇼핑ㆍ관광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연계하여 6일간 진행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7쪽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입니다.
재단 신규 고유사업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국내외 1,000개 관광업체와 기관이 참가하고 토크콘서트와 트래블마트, 홍보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서울관광업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재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쪽 관광ㆍMICE 통계분석입니다.
서울 국제회의 개최실적을 조성하고 뉴노멀 시대 서울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MICE 업계 연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9쪽 서울시민ㆍ외국인 관광실태 분석입니다.
2021년 서울시민 관광 실태조사 및 서울시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초 자료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관광약자 서울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관광약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코자 합니다.
30쪽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입니다.
뉴노멀 시대에 서울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울 스마트관광 콘텐츠 활용방안 연구 진행과 더불어 관광특구 실효성을 강화하고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등 서울관광 중기 발전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예정입니다.
31쪽 빅데이터의 기반 서울관광 지식정보 시스템 구축입니다.
디지털 전환 및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업계 및 시민 맞춤형 정보 제공, 정책 수립을 위해 서울관광 지식정보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 후 내년부터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32쪽 뉴노멀 서울관광 국제 심포지엄 개최입니다.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하여 서울관광 회복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학계 및 업계ㆍ유관기관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뉴노멀 서울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울관광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33쪽 UNWTO 국제기구 협력사업입니다.
UNWTO 세계관광기구와 협력하여 마을관광과 연계한 공정관광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등 공정관광 캠페인을 확대하여 공정관광 인식 확산을 추진코자 합니다.
34쪽 서울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뉴노멀 관광 도약 기반 마련입니다.
총 9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5쪽, 관광시민정보 제공입니다.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랜선여행과 라이브 방송을 추진하고 자막 제공 언어권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대하여 동남아시아 잠재 관광객 대상 홍보를 적극 추진 중입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를 삽입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비짓서울 TV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생한 서울의 모습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36쪽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4개 언어 11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소셜아이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분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채널별 4관왕을 하였습니다. 10월에는 원거리 전경사진 파노라마 기가셀피 촬영 서비스를 DDP와 세빛섬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DDP와 세빛섬이 관광객들에게 꼭 찾아가야 할 여행사진 촬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홍보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37쪽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입니다.
서울관광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다국어 제공과 함께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시장 활성화를 대비하여 혼잡도 기반의 ‘서울관광 안전지수’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관광 종합 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이달 말에는 무슬림 특화 말레이어 페이지를 오픈하여 무슬림 특화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38쪽 컨벤션 유치마케팅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유치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마케팅과 비대면 맞춤 지원 강화로 유치 성공률을 높이고 글로벌 MICE 도시와 MOU 체결 등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 육성 교육 운영을 통해 서울 MICE 업계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39쪽입니다.
10월과 11월에는 온라인 MICE 설명회와 상담회 운영을 통해 신규 국제회의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세계 최대의 컨벤션 네트워크를 갖춘 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을 2년 연속 개최하여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40쪽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마케팅입니다.
버츄얼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22개사가 참가하여 서울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는 등 비대면 유치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에는 2021 버추얼 마이스 쇼를 개최하여 버추얼 서울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435건을 진행하고 랜선 체험관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비대면 유치마케팅을 통해 기업회의ㆍ인센티브의 잠재 수요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1쪽 MICE 유니크 콘텐츠 개발 및 확산입니다.
뉴노멀 MICE 도시 서울 홍보를 위해 서울만의 특별한 MICE 온택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에는 CJ 온스타일과 연계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웹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8월부터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의 회원사와 함께 친환경ㆍ디지털ㆍ안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서울 MICE 업계를 국내외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42쪽 MICE 민관협력 및 PLUS SEOUL 활성화입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민관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와 SEOUL MICE ON 행사 개최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 MICE 생태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43쪽 MICE 글로벌전문가 양성입니다.
현재 MICE 서포터즈에 180명과 인재뱅크 100명, 홍보단 20명 등 MICE 글로벌전문가 총 300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MICE 멘토링 콘서트와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는 등 MICE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 MICE 인재뱅크 운영을 강화하여 서울 소재의 MICE 유관 기관 대상 취업 연계를 통해 시민과 업계 상생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4쪽 버츄얼 MICE 베뉴 개발입니다.
서울 배경의 3D 가상의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의 주요 MICE 시설과 유니크 베뉴를 추가 개발하고 1 대 1 화상상담 기능과 실시간 채팅 기능, 전시관 콘텐츠 열람 기능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개발 요인은 국내업계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무료로 배포하고 활용을 유도하여 버츄얼 서울 플랫폼을 활성화하고자 함입니다. 서울의 온라인 MICE 유치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습니다.
45쪽 모두를 위한 안전한 서울관광 실현입니다.
총 5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46쪽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선호여행지 선점을 위한 ‘안전서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코자 Your SEOUL GOES ON 관광 슬로건과 캠페인 테마를 도출하였습니다.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겨냥한 BTS 서울관광 메인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서울 홍보를 위한 ‘어기영차 시리즈’ 홍보영상 또한 제작하여 안심관광도시 서울 브랜드 확산을 추진코자 합니다.
47쪽 글로벌축제 및 이벤트 연계 마케팅입니다.
글로벌 빅이벤트와 연계한 서울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코로나19 회복 마케팅을 위한 대형 축제 이벤트를 개최하여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시장 회복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요 시장별 테마별 민간행사와 연계한 해외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해외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프로모션을 추진코자 합니다.
48쪽 서울관광 해외홍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회복 마케팅 전략 수립에 따라 선제적으로 서울관광 홍보 영상과 지면광고를 해외에 송출하고 타깃 국가 및 해외 주요 시장 맞춤형 서울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예정입니다.
49쪽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해외관광박람회 참가입니다.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온라인 서울관광박람회(STF 2021) 개최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국내 셀러 52개사와 중화권ㆍ동남아 10개국 바이어 114개 모집을 완료하였습니다. 온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바타투어 등 B2C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서울관광을 홍보하고 바이어 네트워크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0쪽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관광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고 타 시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누림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비대면 안내시스템 운영을 확대하여 관광약자 안전여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0년 행안부 주최의 정부혁신 100대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미니밴을 활용하여 서울 거주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지까지 왕복 차량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시대의 관광약자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51쪽입니다.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 인증 대상을 다각화하는 등 물리적 환경 개선을 위해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는 비대면 관광안내와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홈페이지에 관광약자별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 중입니다. 또한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코자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한 관광약자 여행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정관 변경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1쪽 보시겠습니다.
금번 정관 변경 보고 건의 제안이유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가. 투자출연기관 주요규정 현황점검 및 정비 추진계획 제출에 따라 현행 법령 및 관련 지침에 근거한 규정의 현행화를 위함입니다.
그럼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 재단 정관상 이사회 의결사항과 이사회 운영규정상 내용 불일치 사항의 보완을 위해 이사회 운영규정 제7조 제10호를 정관 제24조 제10호에 신설하고자 합니다.
2쪽 보시겠습니다.
나. 서울시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의2 제2항에 따라 회계연도가 끝난 결산서 제출시기를 변경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3개월 이내에 결산서 작성을 2개월 이내에 결산을 완료하고 10일 이내에 결산서 작성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이상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길기연 대표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어서 일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님.
○김태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태호 시의원입니다.
국장님, 이번에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과 자리를 한번 가진 적 있으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직 저희가 가지지는 못했고요 그 전에 시장님 SNS라든가 이런 걸 통해 가지고 축하 메시지는 보냈고요. 그리고 그동안 저희가 보통은 올림픽 끝나면 어떤 식으로 해 왔냐면 올림픽하고 패럴림픽이 끝난 다음에, 그런 다음에 일정시점을 잡아가지고 그렇게 축하자리를 갖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저희가 준비는 하고 있는데 다만 이제 하나 걸리는 부분이 지금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할까 지금 그거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패럴림픽의 참가선수 중에 우리 선수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가 아까 보고드렸듯이 4종목에 한 여덟 분 정도 계셨고요 그리고 참가해서 동메달 2개를 땄습니다.
●김태호 위원 사실은 우리 선수들 전 세계에서 1, 2등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과정들이나 이런 모든 걸 보면 우리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선수들이 많은 고난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결과물을 꼭 1, 2위가 아닌, 지금 현재 우리 진종오 선수나 김한솔 선수 같은 경우에도 사실 세계에서, 우리 마루운동 같은 경우에도 한 8위하고 4위하고 이런 선수들도 있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런 선수들도 외면을 당하지 않게끔 각별히 좀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마찬가지로 패럴림픽도 그렇게 챙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말씀을 드렸는데 집행부하고 체육회하고 감독님들하고의 갈등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체육회하고 집행부 갈등이라고 하는 거는 어떤…….
●김태호 위원 먼저 제가 정년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집행부하고 체육회하고 감독님하고 분기별로 해 가지고 회의를 조금 가지라고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보고를 받으신 적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난번에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이번에는…….
●김태호 위원 지난번에 했다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상반기 중에…….
●김태호 위원 언제 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 작년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보고를 지난번에 했다는 게, 작년에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김태호 위원 그럼 그 앞에 제가 얘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거는 다시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언제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십니까? 현재 문제점을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말씀하셨던 감독들과의 만남은 우리 체육회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들었던…….
●김태호 위원 제가 이거 얘기한 지 꽤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답변이 전혀 없었는데 아직까지 계속 검토 중입니까?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직장운동경기부와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 제가 보고를 받고 검토를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보고를 받은 후 국장님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한 거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정년 연장…….
●김태호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정년 연장 건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태호 위원 네,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장운동부의 운영체제와 관련해서 지금 제가 먼저 이 얘기를 진행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짚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하고 광주하고 강원도하고 8개 시도에는 현재 직장운동부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거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현재 위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체육회에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청 운동경기부를 직영으로 운영하실 생각은 혹시 가진 적 없으세요?
제가 이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는 사실 직장운동부가 어디 소속인지를 제가 모르겠어요, 서울시체육회 소속인지 아니면 시청 소속인지. 선수들은 시청 보고 들어왔는데 눈치는 서울시체육회를 보고 있죠. 그리고 서울시청 소속이면 그거에 적합한 예우를 해 줘야 되는데 대우를 해 줘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것도 없어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하셨던 직영 운영 건에 대해 가지고는 사실은 저희가 위탁을 줬을 경우는 어떤 전문성이라든가 민간의 전문성이라든가 이런 쪽을 감안해서 저희가 지금 위탁을 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직영 운영에 대해서 말씀…….
●김태호 위원 만약에 그러니까 위탁을 했을 경우 문제가 많이 발생이 됐을 경우에 그때는 직영으로 한번 해 보실 생각 있으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김태호 위원 현재 경기도하고 인천하고 강원도, 충남도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직영으로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데 이건…….
●김태호 위원 그런 것 한번 참고 좀 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서울시가 호봉제가 아닌 연봉제를 채택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뭐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여러 가지 저희가 보통은 임금수준이라든가, 공무원도 비슷합니다. 호봉제냐 연봉제냐를 가지고는 그건 비슷하게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하는 이유도 어떤 성격이라든가 그런 거에 따라 그러니까 업무의 성격이라든가 이런 거에 따라서 저희가 호봉제냐 연봉제냐 이런 걸로 많이…….
●김태호 위원 국장님, 15년 동안 급여가 동결되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돼요? 그냥 계속 그렇게 가야 되는 게 맞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혹시 어떤 구체적인 사례를 좀 알 수 있을까요?
●김태호 위원 탁구부 같은 경우에 감독은 어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 탁구부는…….
●김태호 위원 오랫동안 지금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 연봉제로 해 가지고 크게 나을 바가 없는 것 같은데요? 지금 몇 년 정도 됐죠, 탁구부 감독은요? 들어오고 지금까지는 거의 급여가 똑같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좀 더 보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아니, 탁구부는 지금 성적이 좀 좋아요? 어때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어느 정도 감독이나 선수들한테 처우개선이 잘 돼야지만 그래도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의지를 가지고 좀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전국체전 이번에 몇 명 정도 우리 선수가 출전합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전국체전은 9월에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김태호 위원 10월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참, 10월에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지금 선수를 구성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구성 다 되지 않았습니까? 9월인데 아직까지 구성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전체적으로 다 된 거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전체적으로 다 안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아직 진행 중입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아니 그렇게 알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제가 정확한 내용까지는 아직 파악이 덜 됐고요. 다만 지금까지 그렇게 진행하고 있다, 선수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태호 위원 우리 국장님께서는 체육 쪽에는 관심이 없으신가 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관심 많습니다.
●김태호 위원 관심 좀 가져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제가 현장에서 들은 의견은 연봉제보다 우리 감독님이 호봉제를 선호하고 계시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 그런데…….
●김태호 위원 우리 국장님이 지도자들하고 조금 대화를 나눠보실 의향이 있으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거는 당연히…….
●김태호 위원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간담회를 좀 조속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당연히 그거는 관광체육국장이 해야 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고요. 그리고 연봉제와 호봉제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면 호봉제는 사실은 저희 공직도 비슷합니다만 처음에 어떤 직장에 들어왔을 때 아직까지 경험이라든가 거기에 대한 업무지식이 많지 않다고 보고 다음에 연도가 올라가면서 그러한 어떤 경력이라든가 이런 것 쌓인 거에 대해서 업무능력이 늘어난다는 생각하에 진행을 합니다. 그게 이제 호봉제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일 먼저 들어왔을 때 초임 같은 경우는 호봉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연봉제 같은 경우는 그거보다는 어떤 사람이 그 당시에 가지고 있는, 얼마만 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얼마만 한 업무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이거는 모든 저희 직종이라든가 아니면 업무에 다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국장님, 제가 처음에 2,000만 원을 받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계속 2,000만 원이면, 15년째 2,000만 원이면 이게 이해가 되는 거예요? 지금 그런 감독님들이 여러 명 계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케이스를 한번 좀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게 적절한가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시 한번 연봉제하고 호봉제하고 어떤 게 정말 감독님들을 위한 처우개선인지 그거를 좀 판단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리고 정년 부분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전이나 광주나 세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지도자들의 정년을 따로 정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보니까요 한 5개 시도와 같이 지도자들의 정년을 정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정년을 반드시 정해 놓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정년을 정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답변을 드릴까요?
●김태호 위원 네,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하셨던 정년 도입한 시도를 보면 말씀하셨던 미운영하는 데가 5개고요 도입한 데가 지금 11개가 있고요 도입 예정인 데가 1개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번 정년제도는 사실은 2017년도에 시의회에서 먼저 제안을 하셔서 도입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도 어떻게 보면 공감대를 얻어서 그 당시에 그쪽 선수라든가 지도자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의견을 다 수렴했고 그분들의 모든 동의하에 이 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년을 마치신 분이 다섯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은 상황 변화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정년제도 자체를 바꾼다는 거는 또 똑같은 절차를 거쳐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건 왜냐하면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큰 문제라기보다는 큰 사안인 거죠. 왜냐하면 거기에는 감독도 있지만 코치도 있고 또 향후에 감독이 되고 싶거나 코치가 되고 싶어 하는 선수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제도를 그분들에 대한 것까지 같이 감안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사실은 여기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이 다 똑같습니다. 저희 공무원들 역시 만약에 저희가 정년을 바꾼다 그런다는 거는 사실은 공직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게 엄청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같이 감안해서 고민해야 될 사안이라고 봅니다.
●김태호 위원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죄송한 말씀이지만 국장님께서는 혹시 몇 년 정도 근무를 하셨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제가요?
●김태호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한 26년 정도, 27년 됐겠네요.
●김태호 위원 27년 되셨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감독님들이 대부분 몇 세 때부터 들어오시는지 아십니까? 30대부터 들어오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40대 초반부터, 빠르면 30대 후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거의 20년 가까이 됐을 때 본인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을 때 본인은 어떨까요? 제 자신이 어떨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맞는 비유가 될지는 모릅니다만 저희 공무원분들 중에도 사실은 저처럼, 저희 일반직처럼 초기에 시험을 봐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지만 그분들은 사실 대부분은 학생 신분에서 바로 여기 직장을 처음부터 잡아서 죽 오신 분들이고요. 반면에 또 다른 분들은 다른 직업이 있다가 여기에 어떤 전문지식이라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들어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들한테도 저희 같은 경우는 똑같은 정년제도가 지금 도입되고 있고요.
이제 저희 직군으로 본다고 그러면…….
●김태호 위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우리가 올림픽에 나갔을 경우에 예를 들어서 50대, 축구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다른 감독님들도 마찬가지로 50대에 본인들의 경력과 경륜을 최대한 활용을 해 가지고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감독을 보고서 선수들이 또 쫓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훌륭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번에 올림픽 때 분명히 좋은 감독들이 눈에 보였을 것입니다. 그럼 서울시에서 그런 좋은 감독을 봤을 때 나이를 보고서 뽑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그럼 거기는 50대도 계실 거고 60대도 계십니다. 그런 훌륭한 감독들을 분명히 서울시에서 스카우트해 가지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끔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50대, 60대 우리 감독님들은 전혀 여기 서울시는 쳐다도 못 보겠네요. 그렇죠? 정년이 있기 때문에 내일모레면 명퇴해야 되잖아요, 1년만 하고. 그게 명퇴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정년퇴임입니다. 명퇴는…….
●김태호 위원 정년퇴임이죠, 1년 하고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러면 여기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러한 문제점들이 분명히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다시 한번 잘 검토해 달라는 말씀을 수차례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집행부에서 크게 의지가 없으신 것 같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니, 법을 만들었는데 법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 바꿔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 다시 심도 있게 검토를 하셔서 다음에 한번 정리를 해 가지고 저한테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태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김태호 위원이 한 정년 관계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2017년도에 처음 도입될 때 의회에서 의견을 줘서 도입했다 그랬지 않습니까? 그럼 시간이 한 5년 정도 지나다 보면 상황이 어느 정도 바뀔 수 있고 그러면 의회에서도 지금 김태호 위원 말씀대로 정년을 해제하자 이렇게 발의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거는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규복 그리고 우리 최영주 위원 질의하기 전에 하나 좀 여쭤볼게요.
지금 간부 이석 양해 요청서를 제가 이렇게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설공단의 문화체육본부장 심영신 본부장이 못 나오는 사유가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하기 때문에 못 나온다 이렇게 돼 있어요. 교통위원회에도 이용노 본부장이 계시거든요, 교통본부장으로. 그런데 이렇게 문서 하나 턱 주고 문화체육본부장이 교통위원회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 거기로 갔다, 그리고 이쪽은 월드컵경기장 운영처장인 분이 대리로 참석한다, 이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주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더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다만 거기가 주무 그러니까 보통 시설관리공단이 어디가 주무냐 할 때 아마 교통위가 아닐까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거는…….
●위원장 황규복 아니, 그러니까 교통위에 가면 교통의 본부장이 있고 문체의 본부장이 있는데 굳이 문체의 본부장이 거기로 간다는 것은 우리 문체를 우습게 보는 꼴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차후에는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차후는 아니지요. 이걸 뭘 차후에 고쳐갑니까, 당장 해줘야 되는 부분이지? 이게 우리 상임위원회뿐 아니라 위원들을 무시하는 거지…….
(「정회를 요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게 정확하게 이유를 대고, 지금 보면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인정을 해 주거나 이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공문 하나 이렇게 던져놓고 교통위, 그리고 이게 다른 업무나 특별한 일이 있다면 이해하고 갈 수 있어요, 참석해서 일이 있어서 못 올 수 있다. 그런데 여기 사유에 보면 교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서 갔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상임위원회는 뭐냐고 이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바로 확인하고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늦어질 것 같으니까 그냥 점심시간이니까 중식하고 회의하시지요. 어떻게 하실래요?
(「오후에 출석을 요구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1분 회의중지)
(14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 계속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이력을 보니까, 대표이사님의 경력을 보면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그리고 허니문여행사 대표, 경력이 전문성이 있는 그런 부서에서 많이 근무를 하셨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업무파악은 어떻게 다 하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직 한 달밖에 안 되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영주 위원 업무 파악하기가 괜찮지요, 이 업계에서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무래도…….
●최영주 위원 지금 한 달 정도 파악을 했다는데 그러면 대충 어느 정도 파악했다는 말씀입니까, 아직 한참 남았다는 얘기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됐는데요 세부적으로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관광재단 올해 1년 예산이 얼마였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76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767억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우리 대표님 코로나19로 인해서 관광업계가 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황 속에 있는 것 아시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이런 상황에서 전문성을 갖추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앞으로 관광업계를 어떻게든지 활성화를 시키고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야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 거라고 지금 구체적으로 계획한 것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제가 중단기, 장기 이렇게 나눠서 계획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외국관광객이 오지 않으니까 국내관광객을 좀 더 서울로 유치하려고, 인사동이나 명동에 내국인인 부산사람이 오나 태국사람이 오나 장사하시는 분들은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보거든요. 국내관광객들을 서울로 끌어올리려고 그러고요. 그래서 곧 인천관광공사 사장님, 경기관광공사 사장님과 MOU를 해서 서울관광객이 이동을 많이 하는 그런 역할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보니까 다누림버스라고 장애인들 관광해 주는 차량이 있습니다. 6대가 있는데 저희가 코로나 대비해서 백신 맞으신 분들, 관광약자분들, 어르신들 또 휠체어 타시는 분들을 이동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그런 일도 하고, 또 중기적으로는 지금 굉장히 여행업계나 관광 쪽에도 원하는 게 빅데이터 이런 것을 가지고 앞으로 장기적인 여행수요 분석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시스템을 서울SeTI라고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만들어서 내년도부터는 관광객 한 명이 입국하면 어디 가서 얼마를 쓰고 무엇을 먹고 이런 것을 다 데이터화하고 또 관광안내센터가 서울전역, 공항에 있습니다. 거기서 지금까지 수기로 다 잡았는데 어느 나라 출신이냐 몇 사람이냐 이랬는데 이것을 다 데이터베이스 해서 SeTI라는 시스템으로 집약을 해서…….
●최영주 위원 네, 이 정도로 해주시고요. 지금 현재 정부나 서울시에서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해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장기적으로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 서울관광재단에서 큰 역할을 해야 돼요. 그래서 앞으로 관광업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고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럼 먼저 관광정보센터 운영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제가 관광재단 올 예산이 얼마냐고 물어봤지 않습니까? 767억 정도인데 책자 보고자료 18쪽에 보면 주요 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이라고 나왔어요. 그래서 이게 우리 관광재단의 전체 예산의 10분의 1이 넘는 77억 8,900만 원이 잡혔습니다. 그렇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보면 관광안내소 운영 기관을 선정한다고 했어요. 그렇지요? 보면 2021년 10월에서 11월 사이 차년도 관광안내소 운영 기관 선정, 되어 있는데 계약금이나 선정 관련해서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관광협회에 입찰해서 매년 이렇게 70~80억씩 지원해주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보면 방금 내가 얘기했듯이 전체 예산의 10분의 1이 넘는 그 예산이 정보센터 운영에 관련되어서 책정되었는데 올해가 9월이면 한 3개월 정도밖에 안 남았어요. 기관 선정이 어떻게 됐냐 물어보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공개입찰 예정입니다.
●최영주 위원 3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도 공개입찰 예정 중이라고요? 언제 끝납니까, 이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올해 말까지입니다.
●최영주 위원 올해 말까지면 이 사업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올해 77억 정도 예산이 편성됐는데 올해 말까지 기관 선정이 되면 이 예산을 쓸 수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잘못 저기했는데 11월까지 선정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11월까지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추진일정을 보면 지금 8월부터 되어 있거든요. 올해 예산을 1월에 짜줬는데, 작년 연말에 짜줬는데 늦어진 이유가 뭡니까, 8, 9, 10, 11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고요 내년도 운영업자는 11월까지 저희가 선정하는 걸로 일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계약금은 대략 얼마 정도 선정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계약금이 70억으로…….
●최영주 위원 몇 개소지요? 몇 개소에 70억 정도 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14개소입니다.
●최영주 위원 14개소에, 하여튼 민간과 계약하는 만큼 규모와 상황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행정감사 때 제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48쪽을 한번 봐주십시오. 서울관광 해외홍보 관련해서 그것도 예산이 편성됐거든요. 7~8월에 미디어 플랜 수립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미디어 플랜 수립 관련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제가 알기로는 우리의 가장 간판모델인 BTS를 모델로 해서 이미 영상이 완료가 되었고 곧이어 9월 9일에 첫 방송이 나갈 예정입니다. 예전의 경우로 보면 보통 BTS 영상이 나가면 2억 뷰 정도 달성을 했는데 올해는 3억 뷰 정도 할 예정이고 그리고 엊그제 송강이라는 탤런트를 기반으로 한 CF를 제작해서 우리가 비짓서울에 온라인으로 했는데 어제까지 800만 뷰 정도 그렇게 많이 올라가고, 관광공사에서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이 나갔는데 그게 한 100만 뷰인데 저희는 일주일 만에 800만 뷰 그렇게 해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게 하고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우리 대표이님이 오시기 전에 2월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추진일정이 나와 있어요. 2021년 1월하고 2월에 추진계획 수립을 하고 3월에 종합광고대행사 선정 및 과업착수를 한다 했는데 지금 이 책자에 보면 7~8월로 이렇게 연기가 됐어요.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것은 저희가 코로나 단계가 계속 격상되면서 그런 모델이나 촬영팀 이런 게…….
●최영주 위원 아니, 이게 무슨 코로나하고 관계가 있습니까? 해외홍보 관련해서 온택트로 하지 않습니까, 해외에 직접 다니지 않고? 그런데 이게 2월 업무자료를 보면 방금 내가 말씀드렸듯이 1월, 2월 추진계획, 5월에 미디어 플랜 수립 이렇게 딱 정해져 있어요. 이게 변경된 사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담당자, 이거 담당자 누구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누가 알고 있는…….
●최영주 위원 거기 이세미, 이준, 이렇게 나왔네?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담당자는 오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거 누가 답변할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김지현 우리 대행…….
●최영주 위원 위원장님, 저분 답변 좀…….
●위원장 황규복 네, 나오셔서 말씀 좀 해 주세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국제관광ㆍMICE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김지현입니다.
원래 계획은 저희 2월 업무보고에 있는 대로 할 계획이었었는데요, 사실 코로나가 핑계라고 들릴 수도 있지만…….
●최영주 위원 무슨 코로나와 관계있냐 이 말이에요, 이게.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그런데 저희가 촬영팀이나 이런 모델 섭외하는 데 사실 조금 어려움이 있었고요. 저희가 시기가 좀 늦어진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 작년에 저희가 BTS 영상이 나온 때도 이맘때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비교하면 늦어지지는 않았으나 말씀하신 대로 상반기에 좀 했었어야 될 일이 9월까지 좀 늦어진 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우리가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에 그 27억이라는 큰돈을 예산 편성을 해 줬으면 수립 추진일정을 잘 짜가지고 상반기에 실시를 했어야지 이제 3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27억을 쓴다는 얘기 아닙니까.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예산은 올해 안에 쓰는데요 영상은 저희가 내년까지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BTS가 출연하는 영상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해당사업 예산이 27억 8,500만 원 그런데 이제 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또 몇 차례 홍보마케팅을 한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짧잖아요, 3개월 동안에. 이거 지금 시작도 하지 않고 9월 지나고 10월 지나면 두 달 동안에 예산 27억 정도를 사용하겠다는 것, 그러면 내년 예산 편성할 때 또 예산 편성할 것 아니에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그런데 27억에 대한, 저희가 이게 수행사가 같이 있어서 광고회사랑 이미 계약은 되어 있고요, 돈은 3개월 안에 27억을 쓰는 게 아니라 상반기에 이미 선금이나 이런 형식으로 지출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3개월 동안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해 갖고 이게 효과가 나오느냐 이 말이에요. 효과가 나옵니까?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노력하겠다고요? 추진일정을 짤 때는 처음에 계획한 대로 해서 상반기에, 물론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사업이 취소되거나 보류되거나 늦어진 경향이 없지 않아있었지만 이런 사업은 코로나하고 연관성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사업들을 편성할 때 처음에 계획한 대로 해서 이렇게 추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고, 내년에 예산 이거 얼마 들어올 거예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내년 예산은 사실 좀 실링이 줄어서 올해 예산만큼은 저희가 신청을 못 한 상태입니다.
●최영주 위원 예산을 줘도 쓰지를 못하는데 예산을 또 넣어요? 앞으로 확실하게 이거 잘해 주시고, 서울관광 대표이사님 이런 부분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념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 사업 24쪽에 있네요. 디스커버서울 이 사업 처음부터 우리 상임위에서 문제를 많이 지적했었어요. 그거 보면 처음에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판매를 해서 관광활성화를 시킨다 했는데 외국인들한테 판매가 안 되니까 또 내국인들한테 했어요. 그게 또 안 되니까 지금은 서울모아패스를 다시 또 출시한다고 하는데 예산낭비 아니에요, 이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알기로는 서울모아패스는 내국인 상대로 코로나로 너무 다들 지쳐있고 해서 한시적으로 7만 장에 한해서 이렇게 대폭 할인을 요구하고 또 할인만큼 반대급부로 저희가 지원을 해 주는 스타일로 해서 좀 새로운 스타일로 국내관광 소비 진작을 위해서 하고 또 디스커버 판매하는 그런 업소들도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조금이라도 지원을 해 줘볼까 하고 일시적으로 하는 행사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디스커버서울패스도 이게 실질적으로 보면 실패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또 다시 서울모아패스를 출시한다고 해서 예산을 책정했는데 이게 코로나 회복을 위해서 관광객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봐서는 사실 디스커버패스는 너무 좀, 저도 그런 문제점을 인식했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는 이것도 팔리는 대로 팔리겠지만 쿠폰북을 많이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여러 업체가, 지금 여기는 많아야 200개 업소가 들어가 있는데 쿠폰북에 한 2,000~3,000개 업체가, 동대문, 남대문, 인사동 모든 업체 호텔들이 들어가서 그 쿠폰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이 20%, 30% 해당 업소에서 쿠폰을 발생해서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는 그렇게 실질적인 일을 해 보고자 합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디스커버서울패스 이 사업이 우리 상임위에서도 방금 내가 말씀드렸듯이 지적을 많이 당했었고 또 서울패스 다시 출시를 한다고 하니까 이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사업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국장님, 오전에 우리 김태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조금 저도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 서울시청에 직장운동경기부가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소영 위원 저도 전에 이런 얘기를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는 없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소속은 서울시청이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본인들이 소속감을 어디로 가져야 될지도 모를 만큼 지금 현재로서는 이게 서울시청 소속인지 아니면 서울시체육회 소속인지 그 소속감이 참 불분명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서 저희 자체적으로도 계획을 좀 수립을 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소영 위원 어떤 계획을 수립하셨을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소속감을 줄 수 있게 저희 아침조회라든가 이럴 때 저희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해서 소개도 해 주고 그리고 저희 부서하고 직장운동경기부하고 어떤 자매결연 같은 걸 맺어가지고 좀 더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방법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아이디어 차원에서는 저희가 보고드리고 그랬었는데요.
●김소영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는 서울시 차원에서의 배려라고 생각하실 수,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선수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또 하나가…….
●김소영 위원 또 하나는 뭘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 외에 이제 선수들이 그만두고 나오면 그 이후에 어떤 직장 잡을 수 있는 것들을 안내해 드리고 하는 실질적인 도움이라든가 이런 지원 쪽으로도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가장 중요한 거는 본인들이 지금 내가 여기에 속해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지금 그런 것들로는 해결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우습기는 하지만 직장인들 그러니까 취준생들의 로망이 뭔지 아세요, 꿈꾸는 그 모습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정규 직장을 얻는 거겠죠.
●김소영 위원 물론 그건 당연한데요 직장인이 됐다는 가장 쉽게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이 뭐냐 하면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요, 왼손에 커피 한 잔을 들고 목에는 사원증을 거는 겁니다. 그게 직장인들이 바라는 모습, 취준생들이 바라는 자기의 미래 모습이거든요. 직장을 들어가서 그렇게 사원증을 목에 걸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요. 그게 되게 우스운 것 같지만 굉장히 큰 부분이에요.
그런데 우리 서울시청 소속 운동선수들은 서울시청 소속이라고 느낄 만한 게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제가 너무 당황스러웠던 거는 서울시 체육행사에, 연말에 서울시체육회에서 하는 행사가 있어요. 수상도 하고 시상도 하고 그러는 행사가 했는데 거기에도 서울시청 운동경기부 선수들은 하나도 초대가 안 돼요. 제가 그것도 전에 한번 말씀드린 적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급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어요.
서울시청 소속인데 여기 서울시청 본청에 만약에 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방문을 한다고 했을 때 일반인처럼 그냥 다 설명하고 아마 그렇게 해서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신분증으로 이렇게 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거는 지금 현재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그게 별거 아니지만 그런 최소한의 소속감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공무원증과 같은 그런 걸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는 되고요.
●김소영 위원 공무원증을 발급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어떤 출입증이나 본인의 신분이 서울시청 소속이라는 거를 증명할 수 있는 뭔가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 부분은 필요성은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이게 우리 부서를 다루는 총무과라든가 행정국 차원에서 또 생각하는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거는 좀 더 협의를 해 가지고 다음번에는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거는 한 가지 그냥 예시를 드린 거고요. 그게 뭐가 됐든 최소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좀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다른 것들은 조금 더 나중에 행감 때나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요.
오늘 전용 건을 보면 마포 산악체험센터에 지금 안전 점검이 문제가 돼서 전용을 해서 보수비를 써야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이미 사용을 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근데 지금 이 상황이면 안전 점검 자체에 문제가 됐으면 굉장히 심각한 부실공사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부실공사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게요 그러니까 공사 자체가 부실이 있어서 안전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사실은 그거 지을 때 설계하는 분들이 이 산악문화체험센터의 어떤 특징 같은 게 있었을 겁니다. 그거를 십분 반영해서 설계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그게 운영이 돼야지 안전한데 사실은 그 측면이 100% 다 만족을 못 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한 번 더 이 시설이 그런 산악문화체험과 관련됐을 경우 문제가 없겠느냐는 차원에서 한 번 더 점검을 한 거고요. 그러니까 부실공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스포츠 특색을 반영한 안전에 대해서 조금 미비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추가로 공사를 하게 됐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게요. 이 산악체험센터라는 그게 처음부터 그 용도가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전 점검을 다시 받고 이런 문제가 생겨서 다시 거기에 보수비를 더 들인다는 것 자체가 이해는 안 되지만 어쨌든 뭐 이미 다 쓴 거고, 그다음에 여기가 지금 민간위탁을 준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산악체험센터의 히스토리는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민간위탁을 준 건데 민간위탁기관이, 지금 민간위탁도 두 가지가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소영 위원 여기의 민간위탁이 지금 어떤 형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여기는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통 민간위탁을 줄 때 어떤 지원금이라든가 뭘 줘가지고 그러니까 관리형이 있고요 여기는 일종의 자체 사업하는 그런 쪽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렇죠. 수익창출형 민간위탁으로 준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수익창출형입니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운영비를 줄 수 없게 돼 있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첫 회 1년은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주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소영 위원 근데 올해도 줬단 말이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얼마 주셨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올해는 3억 들어가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첫 회도 3억 원, 올해도 3억 원, 혹시 내년 예산에도 또 들어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내년 예산도 한 2억 5,000 정도 지금 감안을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주지 말아야 되는 지금 민간위탁형에 왜 이렇게 예산을 계속 투입을 하고 있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게 사실은 민간위탁하는 방법에서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당초에 말씀하셨던 수익창출형으로 가면서도 그때 용역을 통해서 한 3개년 정도는 운영비라든가 이런 걸 지원하자고 했습니다. 대신 그다음부터는 지원하지 말고 그냥 간다는 걸 전제로 하고 이게 민간위탁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내년 정도에는 진짜 이게 수익창출형이 맞는지 여기서 수익창출할 수 있는 건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 방법도 같이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민간위탁 이게 예산 지원을 할 수 없는데 만약에 수익창출이 안 되면 예산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서 계속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러니까 민간위탁 하는 방법이 지금과 같은 수익창출형이 아니라 이제는 관리형이라든가 이런 걸로 바꿔야 됩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여기가 원래 서울시가 할 게 아니었는데 지금 이렇게 된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렇게 할 거면 처음부터 아예 적극적으로 하지 뭐 하러 이것을 우리가 이렇게 떠맡게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여기에는 저보다 위원님이 더 잘하시겠지만 나름대로 히스토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맡았고 그리고 이게 또 하나 지역주민들한테는 상당한 주민복리라든가 이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은 이것을 손을 놓는다든가…….
●김소영 위원 산악체험센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데 이것을 주민복리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주민복지로 생각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또 여기 위치가 굉장히 저쪽 마포구에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이렇게 외져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가기도 어려운 곳인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도 저희가 해봤더니 3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코로나 와중이어서 저희가 다 입장은 못 시켰습니다만 1만 9,000명 정도가 다녀갔고요 일평균 164명이고요. 그중에 클라이밍을 이용하는 경우가 1만 1,054명, 일평균 한 99명 정도가 이용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 자체로는…….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것을 굳이 지원형의 민간위탁으로 돌릴 필요가 없네요. 그렇게 많은 인원들이 이용을 하면 충분히 수익창출로 가도, 서울시가 그렇게 지원해야 될 민간위탁 저기로 갈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임계점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년까지 계속 더 많은 방문객을 불러오고 이러면서 어느 정도 제대로 정착을 하게 되면 수익창출형으로 가야 되고요.
●김소영 위원 그런데 처음에 1년이었다가 3년이었다가 이제 계속 가는 걸로 자꾸 이렇게 늘어나면 안 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저도 그래서 자료를 한번 뜯어봤는데요.
●김소영 위원 많은 체육시설들이 지원을 바라지요. 그런데 여기만 이렇게 특별하게 민간위탁을 수익창출형으로 주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절차에 맞지 않는데 행정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이렇게 하면서, 그런데 서울시가 항상 그러잖아요. 뭐 안 되면 그것은 절차에 맞지 않아서 행정적으로 그것은 안 되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지원 안 된다고 얘기하면서 어떻게 이것은 이렇게 계속하시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것은 초창기부터 한 3년 정도 운영지원을 해주는 식으로…….
●김소영 위원 처음부터 했으니까 계속해야 된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니요, 그때 용역을 하면서 한 3년 정도는 운영수익이 나오기가…….
●김소영 위원 그것은 용역결과지 서울시가 결정한 게 아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을 민간위탁하면서 반영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를 다시 한번 좀 더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어쨌든 행정과 절차에 맞게 원칙에 맞게 운영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승재 위원님, 그러면 유용 위원님부터 먼저 하시지요.
○유용 위원 반갑습니다, 관광체육국장님.
2032년 하계올림픽이 결정되어 버렸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아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유용 위원 아쉽지도 않은 것 같아서요, 표정 보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유용 위원 노력 안 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 나름대로…….
●유용 위원 그러면 올림픽추진과는 이제 없어져야 되겠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저희 현재로서는 과의 업무 자체가 줄어들고…….
●유용 위원 일 잘 안 하잖아요. 다 알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올림픽추진과가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유용 위원 정부만 보고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생활체육대축전 때문에 생겼거든요. 그런데 내년 되면 두 가지 업무가 없어지기 때문에…….
●유용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축전과로 이름을 바꿔야 되겠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올 연말까지니까요 내년 되면 올림픽추진과는 여하튼 조직은 감축을 해야 되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저희 국제스포츠 역량과 관련돼서 그 기능은 계속적으로 살려나갈 계획입니다.
●유용 위원 그럴 의지는 있는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용 위원 의지가 없다 그래야 되는데 의지가 있다 그러니까 또…….
그러면 2032년 올림픽 추진에 대해서 했던 것들, 장단점, 해야 될 일, 안 해야 될 일, 이것 비교를 해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을 저희가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 올 하반기에 별도 용역을 할 겁니다. 조사용역을 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뭐가 부족했는지 물론 이제…….
●유용 위원 매일 뭐 하라 그러면 용역만 한대, 서울시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 내부적으로 개략적인 원인분석이라든가 이런 건 있습니다. 대외적인 요인으로는 가장 큰 게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서 북측의 미온적인 태도가 있었다는 것하고요 또 하나가 IOC의 유치 절차가 바뀌었습니다. 거기에 따른 폐쇄성 문제라든가 그리고 또 하나 이 IOC 자체가 이번에 유치 결정할 때 상당히 보수적으로 결정한 게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뭐 그런 것 또 저희 내부적으로는 유치체계 자체가 분산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별도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 저희가 시민호응도라든가 이런 것을 위한 운동이라든가 이런 것을 했었어야 되는데 그런 쪽이 또 조금 미진했다는 것…….
●유용 위원 그런 것을 노력을 안 했기 때문에 이번에 했던 일들 무엇을 잘못했는지 보셔서 2036년에 대비하라 이 말입니다, 올림픽추진과 없애라는 얘기가 아니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속뜻을 좀 알아주세요. 그리고 정부 눈치 보지 말고 서울 입장에서 일하시고 서울-평양이지만 서울이 주도해서 해야 되잖아요. 평양이 주도적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북한 핑계 대지 말고 제대로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용 위원 예전에 1988년 서울올림픽 때도 한 번에 된 게 아니에요. 재수, 삼수 한 걸로 저는 알고 있으니까 이번에도 준비하셔서, 지금 준비하셔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가서 일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하실 거예요? 확실하게 좀 답을 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좀 크게 답을 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용 위원 그리고 전국생활대축전 하실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는 지금 하기 위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사회적인 분위기와 정부 측 발표를 하면 11월 중에는 행사를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현재로서는 그런데 이게 코로나…….
●유용 위원 그러니까 준비해야 된다는 거지요. 현재는 현재를 가지고 준비하는 거예요. 그래서 11월쯤이면 그렇게 될 것 같으니까 꼭 준비하셔서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셔 달라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용 위원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의 추이가 있습니까, 나라별로? 대체로 어떻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대체로 1년에 대한민국에 1,700만 정도 오는데 지금 현재 252만 명으로 전년대비 85.6%가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임하고 나서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에 저희 관광안내센터가 나가있습니다. 김포공항에도 나가있는데 가서 직원들한테 물어보니까 전에는 한 달에 500명도 안 물어봤는데 지금은 1,000명 이상 물어보고 있다, 그래도 아주 조금씩 미세하나마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저희가 파악을 했습니다.
●유용 위원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날 것 같지요?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서, 그리고 우리한테 제일 중요한 관광객은 중국이겠지요. 중국관광객을 위한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그다음에 관광재단 간부명단 봤더니 두 분 다 직무대리예요. 사연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온 지 한 달 5일 지났나, 얼마 안 됐고요. 제가 조직 점검을 해보고 여러 가지 해보니까 인사규정 이런 것도 고쳐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또 제가 업무파악을 한 다음에 본부장이나 이렇게 적재적소에 맞는 채용을 해보려고 그래서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유용 위원 고민하셔서 직무대리가 아니고 직접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두 분 다 직무대리라 이상하게 보여서 질의했습니다.
체육회장님은 가셨어요?
●위원장 황규복 네, 체육회장님이 오늘 오후 병원에 가서…….
●유용 위원 그러면 사무처장님, 사무처 현황에 보니까 임흥준 사무처장 외 문호성 대외협력관이라고 있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있습니다.
●유용 위원 이게 언제 생겼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작년에 생겼습니다. 작년 7월에 생겼습니다.
●유용 위원 대외협력해야 될 일이 따로 있나요? 사무처장님이 다 하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여기 대외협력관 밑에 직원이 몇 분이나 계시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직원 총원이 한 68명 정도…….
●유용 위원 아니, 대외협력관 밑에.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없습니다.
●유용 위원 없어요? 혼자만 있는 거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유용 위원 이분 급여는 누가 정합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처음에 채용 직전에 시하고 협의가 되어서요.
●유용 위원 협의가 되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대외협력관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용 위원 언제 왔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7월 16일에 온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7월 16일부터 지금까지 이 양반이 했던 내역 좀 주세요. 무슨 일을 했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비용을 어떻게 썼는지 그 자료를 좀 주십시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그리고 사무처 현황 밑에 경기운영부 보면 사람 이름이 죽 나오는데 빙그레라는 이름이 있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직원 이름입니다.
●유용 위원 직원 이름이 빙그레?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직원 이름입니다.
●유용 위원 한국 사람입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맞습니다.
●유용 위원 하도 궁금해서 사실 이게 사람 함자인지 아닌지 몰라서 여쭤봤습니다. 여기 대외협력관 자료는 나중에 별도로 주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용 위원 그리고 차질 없이 업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유용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황규복 유용 위원님, 다 하셨어요?
●유용 위원 네, 마쳤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 1지역 김춘례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시립체육관 방역문제로 고생 너무 많이 하시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거기도 거기고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요.
●김춘례 위원 고생 너무 많이 하시고요 지금 업무보고 시간인데 업무를 상당히 많이 파악하신 것 같아서 좀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고맙습니다.
●김춘례 위원 오늘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저번에 도쿄 패럴림픽이 9월 5일에 폐막했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에서 진행됐는데 한국대표가 굉장히 아쉽게 41위로 다소 아쉬운 성과를 냈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예년보다는 더 낫다고는 하는데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래도 약간 본 위원은 아쉬운 생각이 좀 듭니다. 그렇지만 이 자리를 빌려서 지난 5년간 올림픽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신 선수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는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이 올림픽에 본 위원은 아쉬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체 22개 종목 가운데서 14개 종목에 출전하였는데 국장님께서는 출전 종목이 이렇게 제한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장애인체육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충분한 인식과 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김춘례 위원 본 위원도 지금 국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신 것처럼 장애인체육에 대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고 서울시에서 장애인생활체육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하고 장애인체육에 관한 모든 일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체위와 대한체육장애인협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장애인생활체육 조사결과 지난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24%밖에 안 됩니다. 24%면 굉장히 저조하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춘례 위원 이 조사에서 장애인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여가활동을 위해서는 5.9%인데 반해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서는 82.9%라고 하는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한 마디로 취미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운동을 하시는 이분들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은 4.6%밖에 지금 안 되고 있고요 지난해 전용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은 1.3%밖에 안 됩니다.
장애인분들께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여건이 부족해서 하고 싶은 운동을 할 수 없고 이런 상황에서 조금 전에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이분들에게 이런 마음 아픈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또 마음의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의 입장으로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하셨던 사항대로 저희 장애인체육은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 일반인 비장애인들 입장에서는 취미라든가 여가활동일 수도 있지만 장애인분들 입장에서는 건강과 직결되는 그런 측면들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어떤 시설 확충이라든가 또는 그쪽에 있는 보조인력이라든가 그분들이 운동할 수 있게 보조인력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적극적으로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역시 장애인체육회를 통해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예산 문제부터 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국장님, 장애인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서울시 관광체육국에서 아주 기여를 하셔서 정말 이분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또 하나, 보치아대회라고 있습니다, 보치아대회. 보치아대회가 지금 9회째 금메달을 따고 있고 작년에 제가 보치아대회 예산을 한 3,000 정도를 마련했는데 그것도 사실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쉽지 않은, 예산을 만드는 데 힘이 드는 걸 보고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좀 가져야 되겠다, 내가 문화체육관광의 위원으로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의 그런 답변이 저는 마음에 들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문제점이 서울신문에 또 크게 한번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지적이 됨으로 해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발전을 하고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짧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에 지역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보면 1억 5,000만 원 예산이 3개 구에 지금 된 게 맞아요? 해설사 교육 뭐…….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게 이제 그…….
●김춘례 위원 이해가 안 갑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사실은 3개 구가 아니라 그 밑에 있는 것까지 같이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신규 콘텐츠 발굴하는 게 5개 팀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같이 주어진 거고요. 이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금전적으로 현금 보조가 아니라 그 밑에 있듯이 교육이라든가 전문가 자문이라든가 플랫폼 연계해서 판로 지원한다든가 그런 쪽으로 해서 재단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구로 바로 내려가는 건 아니고요 재단을 통해서 여기에 선정된 그런 사업들을 지원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지금 성북이 여기 선정이 되었는데요, 보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은 한양도성 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지원이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그쪽 담당하는 담당자들 교육을 한다든가 그런 쪽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해설사 교육이라든가 뭐 이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전문가 컨설팅도 해 주고요.
●김춘례 위원 그러면 지금 온라인 교육으로 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교육은 온라인 교육인데 그거 말고도 또 전문가들하고 그쪽 프로그램 담당하는 사람들하고 컨설팅을 해 줍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그런 쪽으로 자문해 주고 그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제가 이거 질의하는 거는요 사실 제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있으면서 이 사업의 본질도 모르고 전혀 지금, 얼마 전에 이거를 제가 파악을 했는데 이런 사업이 있으면 과장님께서는 그 지역 의원들한테 설명을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이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궁금해서 질의했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고맙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원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원철 위원 신원철 위원입니다.
길 대표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신원철 위원 7월 26일 임명이 됐습니다.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신원철 위원 그러니까 7월은 다 갔고 8월, 한 달이 좀 넘었는데 아무래도 다 업무파악을 온전히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신원철 위원 자료 36페이지 한번 보세요. 주신 자료,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신원철 위원 비짓서울 이게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인데 이게 언제 만들어졌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게…….
●신원철 위원 잘 모르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게 성격별로 다 다른 걸로 알고 있고요.
●신원철 위원 스타트가, 스타트.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스타트가 이거 이제…….
●신원철 위원 아니, 모르면 모르신다고 하세요. 아니면 누가, 담당 누구시죠? 김지현 직무대리인가요? 대답을 해 주셔도 좋고 백업을 해 주세요. 언제예요, 이게?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채널 계정별로 다 다른데요 저희가 비짓서울 운영을 했던 게 2009년부터,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 시절부터 했습니다.
●신원철 위원 거기 계세요, 모르시면 제가 물어볼 테니까.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신원철 위원 길 대표님,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죠?
그래서 2009년부터 그게 10년이 넘었는데 그래서 평가를 한다면 뭐를 보완해야 되는 거예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저희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요즘에 틱톡이 유행을 하고 있고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얻고 있어서 그 전에는 저희가 트위터라든가 계정이 있었다면 지금은 틱톡이라든가 유튜브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요.
●신원철 위원 동영상?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거기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신원철 위원 그게 정답입니다.
우리 길기연 대표님이 예전에 여행사도 했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신원철 위원 그때하고는 감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관광에 대한 인식, 구조, 체계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맞습니다.
●신원철 위원 저는 이 비짓서울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제가 들여다봤더니 아직은 좀 보완할 게 많아요. 보완하겠다고 하는 게 이런 내용인가요? 글로벌서울메이트 운영하고 등등 바이럴 콘텐츠 제작하고 이게 이 사업 예산인가요, 14억?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저희가 글로벌서울메이트라는 외국인들의 인플루언서들을 뽑아서 서울을 홍보하는 홍보단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신원철 위원 아니 그건 알고요. 사업예산은 뭐에 대한 사업예산이죠, 여기 14억 5,000만 원인데?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그건 SNS 채널 운영비용입니다.
●신원철 위원 아, 운용비용.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저희가 11개 계정 이상이 있어서 거기에 원어민들이 전부 붙어서 원어로 응대를 하고 있고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신원철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여행과 관련돼서, 요새 코로나 때문에 외국을 많이 못 나가니까 그 보상심리로 텍스트가 아니라 영상으로 그러니까 유튜브로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많이 읽죠. 그렇죠?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신원철 위원 SNS 채널을 기반으로 해서 여행정보 후기라든지 트렌드 이런 걸 제작해서 배포하고 또 올리는 그런 커뮤니티들이 있어요. 그중에 한 군데, 일본의 오사카를 찍은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이거는 셀럽이 아니라 인플루언서가 올린 거예요. 한 579만 명, 600만 명이 여기를 들어가서 봐요. 가고 싶더라고요. 왜, 그 영상을 보면 볼거리가 있고, 먹거리가 있고, 놀거리가 있어요. 즉, 사람이 있고 문화가 있고 거기에 음식이 있다는 얘기예요. 텍스트로 도저히 접하지 못하는 정보를 단 3분 20초의 동영상을 통해서 접합니다. ‘어, 가고 싶네?’ 왜, 요새 워낙에 여행을 가지 못 하니까. 저는 그래서 이 비짓서울이 갖고 있는 유의미성이 되게 크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셀럽만 말고 지금 송강을 모델로 했지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신원철 위원 꽤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있어요. 이분들 발굴해서 저는 좀 이 작업을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금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알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잘 아시잖아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신원철 위원 제가 공식적인 자리라 그 채널이 어느 채널이라고 얘기를 안 했을 뿐이에요.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이렇게 물어봐도 좋고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알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오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위드 코로나는 10월 말이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를 했어요. 오늘 했어요. 저는 전 세계가 지금 코로나와 고단한 전쟁을 하고 있지만 백신 보급률이 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그러면 내년서부터는 글로벌관광 재개가 100%는 아니라도 조금씩 열리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접했던 정보를 갖고 어느 나라를 갈까, 어느 도시를 갈까 판단을 할 거예요, 그런 근거로.
참고로 박원순 전 시장은 메르스 때 완전히 관광이 거의 죽었을 때 유커들을 대상으로 해서 활발하게 관광을 부흥시키기 위해서 심지어는 이분이 중국 관광객들하고 기자들 왔을 때 일일 가이드도 했어요. 그래서 서울시장이 아니라 관광대책본부장이라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분들, 우리 국장님이나 길 대표님이 이런 마인드를 갖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특히 우리 길 대표님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그래서 이 비짓서울에 대한 SNS 운영 활성화 저는 100% 동의, 그래서 아이디어 좀 많이 내시고 셀럽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를 찾아서 어떻게 하면 노출을 좀 극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세요.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직무대리 김지현 네, 알겠습니다.
●신원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신원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한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재단 새로 오신 길기연 대표님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신원철 전 의장님하고 짠 건 아닌데 되게 비슷한 이야기를 해야지 될 것 같아요.
대표님, 예전의 관광체계하고 지금 코로나도 겹쳐진데다가 세상도 되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오한아 위원 우리가 지금 그 시류를 잘 따라가야 되는데 작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범 내려온다’로 한번 이슈가 크게 터진 적이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또 하나가 터졌습니다. 미국의 할리우드영화 매드맥스라고 되게 유명한 영화가 있거든요. 그거를 머드맥스라고 해서 머드, 그 영상을 그래서 같이 봐야 이건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비짓서울 얘기하는 그 부분하고 똑같은 얘기인데 저도 이게 imagine your Korea라는 채널이고 우리 비짓서울하고 비교했을 때 한국관광공사의 imagine your Korea는 39만 7,000명 그리고 우리 비짓서울은 34만 1,000명이에요. 그러니까 구독자 수는 거의 비슷해. 비짓서울이 이렇게 따라갈 수 있었던 건 사실 BTS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 비슷한 상황인데 한번 그 영상을 같이 보시면, 1분밖에 안 되거든요. 1분 20초밖에 안 되니까 같이 보시죠.
(영상자료 상영)
서산입니다. 서산을 대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서산의 펄밭. 저게 바로 경운기입니다. 매드맥스라는 영화에 조금 기반이 있으면 굉장히 힙한 상황이거든요. 저게 조개로 만든 해골이에요, 조개껍데기로.
여기까지입니다.
BTS 나왔나요? 송강 나왔나요? 보세요, 이게 유명인을 기반으로 하지 않아도 지금 여기 댓글을 보시면 이 영상이 4일 전에 오픈이 됐는데 지금 한 140회 재생이 됐고요. 그리고 ‘감독 미쳤다.’ ‘할리데이비슨보다 훨씬 낫다. 경운기가 할리데이비슨보다 이렇게 힙할 일인가.’ 그리고 ‘대박이다. 기획력, 연출력, 창의력, 반전 유머.’ 마지막에 이렇게 ‘이게 뭐야 도대체?’ 보다가 그리고 길이도 굉장히 적당해 길지 않고 그리고 이 영화가 매드맥스라는 영화거든요. 되게 유명한 미국영화인데, 할리우드 영화인데 그걸 알면 이게, 그 내용은 사막에 이런 개조한 차들을 막 가지고 이렇게 달리는 거예요. 그래서 되게 비슷하게 그걸 따라한 거야. 그런데 경운기고 그게 결국 어르신들이 바지락 캐러 가는 모습을 했을 뿐인데, 바이럴 없죠.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텍스트 없죠. 무슨 말 있습니까? 말도 필요 없어요. 저것만 보고도 지금 밑에 ‘서산 가자.’ 이 댓글이 3,000개가 달렸는데 다 한국 댓글이에요. 한국어 댓글이에요. 다 ‘서산 가자. 우리 서산 가서 돈줄 내주자.’ 이런 내용들이 있어.
지난번에 그 ‘범 내려온다’도 사실은 한국관광공사의 서울 영상이었지만 굉장히 우리가 혜택을 많이 봤거든요. 그때도 제가 지적했을 때 약간 여기는 서울관광공사는 홍보비가 200억이고 이렇게 해서 금액 차이가 나고 이렇게 한다는데, 저는 물론 그것도 인정합니다. 물론 작품에 따라서는 당연히 돈이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 보셨다시피 유명인이 있지 않고 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반전 매력을 충분히 기획력과 뭔가 연출력에서 만들 수 있다고 봐요.
저것도 굉장히 영상이 고퀄이지만 고퀄이 아니다 하더라도 아이디어만 좋으면 저는 굉장히 홍보하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요. 이제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우리가 예전처럼 그냥 ‘서울이 좋고요. 이게 좋고요.’ 이렇게 얘기한다고 아무도 그걸 동의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 영상을 같이 보고 우리가 좀 벤치마킹을 해야 될 부분이다. 이게 반드시 돈이 꼭 필요해서도 아니고 유명한 BTS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제가 제일 걱정하는 건 BTS가 너무 감사하게 그분들이 정말 우리의 관광모델이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그것 플러스 그 친구들 때문에 서울이 안 보여요. 그 친구들 보다가 그 친구들 얼굴, 저도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친구들. 그 친구들 그 잘생긴 얼굴 보다가 ‘지금 배경이 뭐였지?’ 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것도 그런 방향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결국 궁극적으로 서울을 오게끔 하기 위한 노력을 우리가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서울이 정말 보일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는 없을까?
그래서 제가 늘상 이걸 얘기했던 게 관광재단으로 홍보예산이 해외마케팅 예산이 넘어올 때도 이거 그냥 통으로, 그때는 굉장히 예산이 컸죠, 100억, 80억 이랬으니까. 통으로 큰 대기업의 광고업체에다 주지마라. 우리도 우리가 고민하는 것도 있어야 되고 적어도 8 대 2 정도, 2, 3, 4 늘려서 5 대 5 정도로 해서 우리도 우리의 역량을 키우고 우리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고 좀 어설프지만 우리의 네트워크도 좀 만들어 보고 이래야 이게 우리의 자산이 되지 그냥 돈 받아서 그냥 용역 줘버리고 그냥 대기업 용역 줘버리고 나면 우리한테 남는 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와서 보면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지금 하시는 방법을 당장에 방향을 바꿀 수는 없지만 이런 부분도 우리가 반드시 한번 진짜 깊게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나, 그래서 어제 시민소통기획관님한테도 이 얘기를 할까 하다가 오늘 이 관광의 예산이 가장 적절한 예시이기 때문에 한국관광공사 이걸 꼭 우리 국장님도 포함하셔서 저희가 아이디어를 좀, 아마 이게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이게 탕 터지면 입소문이라는 게 그다음은 그냥 자동으로 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고 지금 MZ세대는 화면 이게 너무 익숙해요. 저희는 텍스트가 훨씬, 저도 종이책을 많이 보거든요. 종이책이 훨씬 익숙한데 요즘 애들은 이북(e-book)을 다 보고요 그냥 동영상으로 영상으로 보지 절대 애들이 책도 문자를 잘 안 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방식에 지금 점점 세상이 그렇게 바뀌고 있는 거에 우리가 너무 늦게 가는 거 아닌가 그런 반성을 좀 했으면 좋겠고 우리 같이 좀 이런 방식으로 고민을 하는, 내년 예산에는 내년에 할 때.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영주 위원님께서 정말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아니 7월, 9월에 제작을 해서 나머지 3개월 보여주려고 그러면 또 내년 것도 해야 되고, 제가 매번 이 예산을 제발 1~2월에 어떻게든 미리 계획을 짜고 1~2월에 발주를 내라고 매년 얘기하는데도 이게 6월 이후에 꼭 항상 계약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우리가 계속 고쳐나가는 거를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한번 체킹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강북 을 안광석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임명 축하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고맙습니다.
●안광석 위원 반갑습니다.
17페이지 상단에 보면 오래가게 등 신규자원 발굴 및 서울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고 제일 위에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안광석 위원 오래된 가게라는 건 오래된 우리 일상 그러니까 40~50년 이렇게 오래된 지역에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해서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는 그런 사업이죠, 이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선정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실적이나 성과가 좀 있습니까? 이게 어떤 가게를 선정하는 겁니까? 어떤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현장을 발굴해서 이렇게 찾아가서 발굴을 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선정 절차는 먼저 저희가 후보지를 조사하고요 그리고 시민분들이나 또 가게를 실제로 운영하시는 분들의 추천을 받는 그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 다음에 현장답사를 하고 그러고 나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가지고 선정을 하게 됩니다.
●안광석 위원 추천을 누구한테 받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추천은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시민분들한테 받습니다.
●안광석 위원 공고를 해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공모를 해 가지고요. 그리고 또 자치구를 통해서 받기도 하고요.
●안광석 위원 자치구를 통해서 받기도 하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래서 지금 추천 들어온 가게가 어떤 가게예요? 주로 있습니까? 현재 실적이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지금까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오래가게’ 총 개수를 보면 108개 발굴을 해서 유지하고 있는 게 106개입니다. 그중에 저희 도심이라든가 서북, 서남, 동북쪽은 이미 2017년도부터 하나하나씩 해 왔고요 올해는 동남권 중심으로 해서 발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주로 무슨 가게가 있어요, 오래된 가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다양합니다. 일단은 음식점부터 해 가지고 다방, 공방, 미술관 그다음에 가구가게 등등 양복점까지도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한 40~50년 된 그런 오래된 가게를 말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오래가게’라고 이름을 붙인 게 일단은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갈 수 있게 그런 이유로 해서 ‘오래가게’라는 걸 붙였고요.
●안광석 위원 동남권이라면 동남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동남권이라는 거는 저쪽 송파나 이런 데…….
●안광석 위원 주로 선정하기로 돼 있는데, 송파구 쪽으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강남, 서초.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안광석 위원 그쪽도 물론 오래된 가게들이 많겠지만 거기는 신개발지라 동북권 쪽으로 이걸 추천을 좀 받는 게 어때요? 동북권 쪽으로 오히려 구도심지가 많아서 오래된 가게들이 많고 또 개발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북권 쪽 또 이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동북권은 위원님, 지난해에 저희가 21개소를 이미 발굴을 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동북권 쪽은 특히 성북이라든가 강북 이쪽 지역은 오래되고 또 전통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오래가게는 한 30년 이상 되는 그런 가게를 중심으로 해서 발굴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저희가 동남권이 이미 계획이 돼 있습니다만 다음에는 다시 또 지역을 다른 지역으로 넓혀서 추가적으로 더 발굴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동북권 쪽으로 실적, 코스라든가 개발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그런 관광코스가 기록돼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안광석 위원 그것들하고, 그거 자료로 좀 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앞으로 이 사업을 잘 운영하면 강북, 동북 그쪽으로 그래도 문화유산이 많고 또 오래된 가옥들이 많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옛날 한 50년 전, 60년 전부터 지금까지 죽 오래 가는 가게들이 구멍가게서부터 많이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쪽을 좀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념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시민들이 좀 코스를 이용 잘 해서 앞으로 관광코스로서 우리 서울에 외국관광객이 와서 보고 느끼고 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런 관광코스로 개발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개발 좀 잘 해 주시고요. 수고하셨고요.
관광재단 대표님, 질의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대표님 이력 보니까 5대 서울시의원도 하시고 의정생활로는 저희들보다 상당히 선배신데 하여튼 대표로 취임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안광석 위원 반갑습니다.
보고서 13쪽에 보면 대표님, 관광재단에서는 시민들과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아카데미 참여대상자가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로 돼 있는데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습니까 아니면 관광종사자들 참여율이 높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와서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신경 써 주셔서 너무 좋은 그런 공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관광프라자. 그래서 제가 와서 보니까 코로나 되기 전에는 거의 매일 꽉꽉 찰 정도로 모든 공간이 이렇게 됐었고 또 요즘에 강좌 이런 것도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많이 돼 있었는데 4단계 이런 게 진행되면서 현재는 매우 취소된 이런 상태가 되고 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럼 오프라인으로 처음에는 운영하다가 현재는 온라인으로 운영합니까? 어떻게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인구가 지금 4단계로 확산되고 나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온라인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요 하고 있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오프라인으로 지금 운영은 못 하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이게 관광종사자가 많아요 아니면 시민들이 많아요, 이 참여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시민 대상으로는 저희가 6회를 했고요 관광종사자 대상으로는 4회를 한 걸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시민이 좀 더, 두 번 더 많게 돼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연령층은 젊은 층이 많죠, 중장년층보다? 주로 젊은 층이 많이 더 참여를 하죠, 여기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무래도 여가시간이 있는 중장년층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중장년층이 많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청년,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골고루 좀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 주시고요. 시민들이 잘 알고 있는, 지금 현재는 홍보가 부족해서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네, 홍보를 많이 해서 앞으로 좀 확충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 국장님, 제가 며칠 전에 목동운동장에서 여성축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우리 여성축구, 우리 여자축구부가 어느 정도 지금 실력 향상이 많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서 거기에 응원차 사실은 조용히 갔다 왔는데요 거기에 가장 문제점이 뭐였냐 하면 버스였거든요. 제가 그 버스를 직접 타보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차가 겉과 속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안에 들어가 보니까 냄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멀미가 나더라고요. 땀 냄새도 그렇겠지만요. 그리고 소음이, 에어컨을 1단계를 틀면 소음이 안 나는데 2단계 틀면 이것 진짜 원정거리에서 이 소리를 듣고서, 아시겠지만 운동선수들이 여성 운동부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고 난 다음에 직접 샤워를 하고 그다음에 탑승을 하면 상관이 없는데 운동하고 땀나는 상태에서 그다음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겠지요. 그러면 선수들이 어떤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르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도 이 내용은 부위원장님 거기 다녀가셨다는 말씀은 들었고요. 그리고 사진으로만 지금 보긴 했습니다만 상당히 열악한 상황인 걸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태호 위원 제가 지금 사진을 드렸는데 보시면 사실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 여자축구단이 8개 단체 중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저희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 선수들이, 서울시 팀이 이런 성적을 낸다는 것은 사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 내용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저는 처음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성적을 내고 있고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여자축구단 선수들이 원정거리나 이런 운행이 잦은데 사고 날까 봐 사실 걱정도 많이 되거든요. 이런 환경의 우리 선수들이 제대로 된 운동 경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끔 우리 국장님께서 신경을 바짝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번 더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당장이라도 예산을 편성해서 축구단 버스 교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하나, 제가 잠실야구장 원정팀 라커룸에 가게 됐어요. 거기에 보니까 예전에는 야구선수들이 복도에서 휴식을 취했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거기 장소가 협소해서 원정팀이 특히 많은 고초를 겪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래도 조금 고쳐나갔어요. 그런데 기왕이면 예산을 편성해서 조금이나마, 저희가 메이저리그 급을 원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도 어느 정도 성의를 표하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는데 인테리어가 아니에요. 그냥 공사장인 것 같아요, 그 안이. 뭔가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아니라는 얘기지요.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너무 창피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잠실야구경기장이 어느 곳입니까?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구장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그런 야구장의 라커룸을 보고서 정말, 이거 우리 예산이 계속 들어가고 있는 것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런데 선수들의 샤워시설도 없는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부위원장님, 그래서 지난번에 저도 한번 현장에 나갔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미 전체적으로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팀과 관련해서 변경을 하는 것을요. 그래서 올 12월 정도에 착공을 해서 내년 3월까지는, 그때 프로야구시즌이 종료되니까요. 쉬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 이쪽은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저는 계획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계획이 있는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다행입니다. 그러면 신경 좀 써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시간이 없다 보니까, 잠깐 3분만 더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관심 있어 하는 종목단체가 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인데요 TF개선방안 조치 관련에 대해서 지금 검토를 잘 하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잘하고 계세요? 제가 이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얘기하면 끝나지 않다 보니까 우리 국장님께서, 이번에 새롭게 회장님도 취임하면서 어느 정도 변화를 생각하고 계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크게 변하는 사실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줬으면 좋겠고요.
앞으로 서태협에 대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이 절실합니다. 힘들고 번거롭겠지만 국장님께서 서태협이 정상적인 단체로 될 수 있도록, 이게 사실은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해야 되는 거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런데 아시겠지만 지금 2년 동안 제가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하고 있는데 이게 사실 원만하게 되지를 않습니다.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국장님께서 조금 의지를 가지고 변화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해야만 다른 단체, 다른 종목들이 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 부분에 대해서 염두에 뒀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국제테니스투어대회 관련해서 제가 딱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시 사업 중에서 국제테니스대회가 남자선수들의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허가되지 않아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국제테니스대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태호 위원 제가 한번 읽어드릴게요. 테니스협회에서는 남자대회를 여자대회로 변경하는 방안으로 서울시에 건의하였으나 기존 여자대회 개최로 인해 중복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자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자가격리를 면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국장님, 이 내용 혹시 알고 계십니까?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한 번 더 이 내용은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개략적인 내용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지금 중복지원이 어렵다면 문체나 중앙정부 관련 부처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서울시가 적극 나서지 않으면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이 건은 다시 한번 더 검토해서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김소영입니다.
관광재단 대표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김소영 위원 오셔서 관심을 가지고 파악해야 될 일들이 되게 많으시겠지만 관광재단에 다누림센터가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가봤습니다.
●김소영 위원 다누림센터가 관광약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곳인데 지금 버스 운영도 하고 있고 그 버스를 이용해서 지금은 백신접종 이동지원도 하고 있는데 어쨌든 코로나 시기여서 지금 관광이 조금 어려워지니까 이런 식으로라도 활용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다누림센터가 어쨌든 관광약자들을 위해서 관광정보라든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제대로 역할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서서 신원철 위원님이나 오한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홍보의 중요성을 계속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누림센터에서 대상으로 생각하는, 그러니까 다누림센터 대상은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관광약자…….
●김소영 위원 관광약자기 때문에 노인이나 임산부, 어린이 다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전체를 아우르는 것들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장애인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나 이런 생각도 조금 듭니다.
그런데 저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조금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계속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서울이라는 도시가 전 세계에서, 우리가 예전에는 장애인이 다니기 굉장히 불편한 도시라고 생각을 했지만 제가 외국을 나가서 보면 사실 휠체어나 장애인이 다니기에 굉장히 편한 도시 중의 하나가 서울이거든요. 그만큼 서울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고 비장애인들도 많이 느끼겠지만 서울이라는 도시가 불편한 부분도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런 편한 정보들을 잘 찾아서 외국 장애인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올 수 있게 서울과 아니면 서울과 연계된 편한 도시들을 갈 수 있는 곳의 정보를 제공하는 게 다누림센터가 해야 될 역할인데 그것들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쉽거든요.
서울이 대중교통도 세계 어느 도시보다 잘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장애인콜택시도 운영하고 있고 물론 부족한 부분들은 있지만 어쨌든 제가 외국을 개인여행으로 나갔다는 생각했을 때 서울만 한 도시를 찾을 수가 없어요. 그런 것들을 조금 홍보를 잘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는 게 아쉬움이 조금 있고, 이런 프로그램들을 할 때 지금 우리가 메타버스도 얘기하고 있고 이런데 관광약자에 관련된 부분은 여전히 70~80년대에 머물러있지 않나, 프로그램들이요.
그래서 관광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앞서 가는 게 필요한데 너무 계속 뒤처지고 뒤에 결국 급하게 쫓아가기 급급한 이런 모습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서비스도 조금 앞서 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을 드리겠고요.
관광체육국장님, 한 번 더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체육진흥과 예산집행 현황을 죽 보니까 아까 김춘례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시긴 했는데 여기에 보면 체육관 건립, 체육시설 건립 지원 이런 게 되게 많아요. 그렇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서울시에 굉장히 많은 체육관들이 있고 체육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계속 공간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이 많은 체육관들에 장애인들은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시설이 안 되어 있어서 못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장애인이 들어갈 만한 공간적 여유도 없고 그다음에 인식조차 장애인들을 받아주지 않는 이런 팽배한 분위기 때문에 그런데, 그래서 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어요.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체육시설의 포션제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그것을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한번 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아까 직장운동경기부 김태호 위원님께서 얘기하셔서 다시 한번 저도, 운전하니까 제가 생각이 났는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들 있잖아요. 그러면 숙소와 체육관들이 멀거나 이래서 차량 운행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차량 운행의 운전을 대부분 누가 하는지 알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본인이 하지 않나요?
●김소영 위원 본인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참, 감독하고 지도자분들이…….
●김소영 위원 지도자가 해야 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니요, 그것은 아닙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누가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런 것…….
●김소영 위원 보통은 감독님들이 하시고 그러면 선수들이 하는 경우도 있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숙소하고 떨어져 있을 경우는 본인이 간다 그러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단체가 움직이는데 선수들이 직접 운전을, 개인 운전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선수단에 지급된 차량을 얘기하는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선수가 운전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김소영 위원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소영 위원 제가 알기로는 있는데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 그래요?
●김소영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 쪽은 이미 어느 정도…….
●김소영 위원 관리가 그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관리가 안 된다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선수들이 운행을 하다가 사고가 나게 되면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관리를 조금 제대로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관광재단 6페이지 좀 봐주세요. 그게 2021년도 사업 예산이거든요? 거기 나오는 예산 2021년하고 2020년하고 비교하는 거는 연초에나 해줄 수 있는 자료고요 지금 저희 위원님들은 지금 이 사업이 얼마나 집행되고 있는지 그런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거지 2020년하고 2021년하고 지금 비교해서 증감이 얼마가 됐다 이거는 연초에나 해 줘야 될 그런 자료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신경 써서 성의껏 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황규복 그다음에 우리 관광체육국 30페이지 보면 지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이게 지자체하고는 거의 얘기가 끝났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자치구하고의 경비 문제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황규복 경비, 예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직 진행 중입니다.
저희가 자치구에다가 50 대 50으로 하겠다 통보도 했고요 그리고 부구청장 회의 때도 얘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현 단계에서 자치구에서는 아마 바로 받아들이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가 시하고 자치구의 예산 분담에 대해서는 또 별도로 예산부서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부서하고 같이 이 문제는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이게 올해 안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우선은 저희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어떻게 될지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아직까지 그게 마무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마무리가 안 된다, 참고하겠고요.
그다음에 돔구장하고 잠실체육관, 잠실운동장하고 광고수입 받는 것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잠실은 어떻게 광고수입을 책정하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잠실은 저희가 평가를 해서 얼마큼 거기서 수익이 나올지 그거를 해 가지고 잠실경기장을 운영하는 LG, 두산 쪽에다가 거기서 일단은 납부하게 하고요. 다시 거기에서 공개경쟁을 통해서, 3년 공개경쟁을 통해서 제3의 대행업체하고 다시 계약을 맞습니다. 그중에 한 50%를 시에 납부하고 50%는 관리하는 데가 받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계약금 오버된 금액에 대해서는 50 대 50으로 한다는 얘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고척돔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고척돔은 마지막 단계가 없습니다. 저희하고 그냥 감정평가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그건 똑같은 운동장 사용하는 건데 왜 기준이 다릅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고척돔 식으로 하는 게 일상적이었는데요 잠실경기장은 그동안 좀 몇 가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광고까지 저희가 위탁을 했다가 다시 직영을 했다가 그러다가 다시 또 그쪽에 위탁을 하면서 이제 이쪽에서는 본인들이 직접 안 하고 대행사를 하면서 거기서 더 추가되는, 그러니까 추가로 나오는 수익에 대해서는 저희하고 다시 나누게 그쪽에서 제안을 먼저 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황규복 네, 알겠습니다.
히어로즈 고척돔을 보면 지금 2개 감정사 평균치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이게 2017년도 광고계약 금액이 34억 6,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실질적인 판매수익은 77억을 했어. 그리고 2018년 보면 광고계약은 2017년보다 600만 원이 많은 34억 7,000만 원에 했는데 또 그때도 광고수입이 60억을 했어요. 그러면 이게 평가를 뭐로 하는 겁니까?
그러면 60억을 한……. 좋아, 그럼 또 2018년에는 60억 매출을 했어요. 판매액을 했어. 그런데 2019년에는 광고계약을 전년도보다 1억 2,000이 적게 33억으로 해요. 그런데 그때는 전년도보다 판매량이 많은 65억을 판매를 해. 그러면 이 판매 계약하는 계약금의 측정이 잘못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게 감정평가를 해 가지고 두 군데를 해서…….
●위원장 황규복 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러다 보니까 아마 그런 문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아니 그러면 감정평가라는 게 전년도에 그렇게 많은 실적을 올렸는데 어떤 걸 기준으로 합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감정평가라는 게 주변에 유사한 사례를 중심으로 합니다. 이 1건만 가지고 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게 나오게 됐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판매한 거는 아무리 많이 해도 상관이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연차적으로 조금씩 반영될 수 있지만 현재 우리가 감정평가하는 방법은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그런 유사사례를 조사하고 거기서 평균액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잠실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했을 때 문제되는 거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드렸듯이 잠실 같은 경우는 먼저 그쪽에서 제안을 한 거였고요. 이걸 한다고 그러면 저희가 구단하고 협의를 다시 해야 됩니다.
●위원장 황규복 아니 그러니까 이게 구단에 너무 이득을 주는 거 아니냐는 얘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이게 감정평가를 적정하게 한 거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 이 말씀대로 77억 매출을 올렸는데도 그 다음연도에 계약하는 계약금액은 700만 원밖에 안 올라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장님 그거…….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아까도 얘기했듯이 주위, 주변의 환경에 대한 감정평가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기에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걸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보통 감정평가는 평균적인 거고요. 그런 상태에서 이게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는 게 평균적인 일반적인 거고, 다만 그걸 받은 사람이 얼마큼 거기다가 많은 노력을 또 기해 가지고 수익을 얻느냐 이거는 사실 별개의 문제로 보통은 다루고 있거든요.
●위원장 황규복 그러니까 그 계약을 적정하게는 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얘기죠. 이게 50%밖에 계약을 안 해 주는 거는 계약하는 우리 감정평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한 거고요.
2021년도는 계약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줄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한 12억 정도가 또 줄었어요, 계약판매고가. 그런데 계약판매고가 이렇게 줄었는데도 계약은 전년도하고 지금 현재로 봤을 때 비슷하게 했어요. 그러면 이 계약 금액을 보면 우리가 히어로즈한테 너무 많은 걸 양보해 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감정평가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질의를 하는 거고요. 이왕 주시는 것 2021년도 그러면 혹시 광고 계약한 것 있을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히어로즈하고 광고 계약한 거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그 계약서 사본 좀 달라고 한번 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또 하나는 돔구장에 보면 매점이 있습니다. 그 내부에, 밖에 있는 거 말고요. 1층에 있고 지하에 있는 거 말고 운동장 히어로즈 야구경기 할 때만 하는 매점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히어로즈하고 계약을 맺을 때는 운동장 사용료 72일 치를 계약을 맺습니다. 맞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72일을 하는데 매점하고는 365일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건 좀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거는 한번 확인 좀 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제가 이렇게 봤을 때는 저희 지역에, 돔구장이 저희 지역이지만 우리가 광고료를 보다 보니까 히어로즈한테 너무 혜택을 주는 거 아닌가. 그 책정을 제대로 적정하게 해서 그쪽도 어차피 고생을 해서 남길 수 있는 이익을 내는 거는 당연한 건데 우리가 너무 50%도 안 되는 계약도 하고 이러는 거는 저는 그게 조금 뭐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자료를 요청을 했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질의를 한 거고 그다음에 이게 보면 평수도 광고하는 것도 돔구장은 850평 정도 되는데 지금 잠실구장은 650평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한 200평 정도 차이가 나요, 광고하는 면적도. 그런데 하물며 거기는 계약할 때 보면 훨씬 많이 한다 이거죠, 잠실이. 그럴 수 있는 거는 잠실은 2팀이 하니까 광고수입이 있을 수 있죠. 144일을 할 수가 있으니까 그거는 그렇게 책정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히어로즈 건은 제가 한번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저희도 한 번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렇게 해 주시고요.
최영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보충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이번에 부임하셨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우리 첫 업무보고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오늘 첫 자리에서 굉장히 인상 깊게 답변을 잘하신 것 같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고맙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난번 우리 상임위에서 전 체육국장한테 아니면 서울시체육회장한테 질의했던 내용인데 새로 이렇게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이 부분을 좀 인지하셨다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뜻에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체육회장 저번에 내가 질의했는데 이석을 좀 하지 마라 했는데도 오늘 했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양해를 구하고 이석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위원장 황규복 위원님, 체육회장은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저하고 이렇게…….
●최영주 위원 그래요?
●위원장 황규복 네.
●최영주 위원 될 수 있는 한 몇 개월에 한 번씩 업무보고이니까 일정을 좀 잘 조율해 가지고 끝까지 이렇게 업무보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우리 서울시의 엘리트체육 종목이 몇 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직장운동경기부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영주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현재로는 22개입니다.
●최영주 위원 22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는 전용체육관이 22개 종목에 몇 개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6개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6개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지금 업무보고 책자에 보니까 노원구 상계동에 지상 3층에서 이렇게 볼링장, 수영장, 장애인다목적체육관 여기도 짓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여기에 엘리트체육인들이 들어갑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일부는 볼링장이라든가 이런 거는 국제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설은 하고는 있습니다만 말씀하셨던 저희 직장운동경기부가 그쪽을 전용으로 사용한다든가 그러지는 않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이제 전국체전이나 아니면 또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기량을 100% 이렇게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전용구장이 앞으로 필요할 것 같은데, 전번에 상임위에서 내가 질의했던 내용이에요.
지금 전용구장이 없는 엘리트체육인 선수들이 각각 조그만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관리하기도 어렵고, 또 임대료……. 임대료는 얼마씩 안 내고 있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그렇지만 선수들 이렇게 관리하는 데에 좀 문제가 있고 또 운동 환경이 좀 안 좋다 보니까 운동 이렇게 연습하는 데도 지장이 있을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앞으로 예산이 좀 들더라도 엘리트체육인들의 전용체육관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도 업무보고 과정에서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사항에 따라서 저희가 그동안 어떻게 보면 좀 상당히 낙후된,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입장에서는 낙후된 기반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를 저희도 지금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요 지금 엘리트체육인들 전용체육관이 없는 그 자료를 좀 해 주시고 특히 권투, 우리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서울시체육회 국장님.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집행부석에서) 네.
●최영주 위원 권투선수들은 어디에서 운동 연습을 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민간에서 하고 있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집행부석에서) 네, 민간 마포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마포의 어느 장소에서 얼마큼 면적에 임대료는 얼마씩 주고 있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집행부석에서) 임대료는 120…….
●최영주 위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월임대료는 120만 원 지출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장소는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장소는 체육관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민간건물에서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이렇게 체육인들이 연습하는데 앞으로 서울시에서 예산을 좀 확보해서 이렇게 좀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전용구장이 없는 전용체육관이 없는 그런 엘리트체육인들이 연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좀 확보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임흥준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최영주 위원 체육국장님, 말씀 들으셨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님, 좀 더 부연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저희가 잠실주경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들어가세요,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역발전본부에서 하고 있고요. 내년 9월부터 리모델링을 하는데 하는 과정에서 저희하고 지금 협의를 거쳐서 말씀하셨던 우리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전용경기장, 아까 말씀하셨던 복싱이라든가 또는 체조, 육상 그런 전용경기장은 별도로 지금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준비되는 대로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그렇게 해서 정말 좋은 환경에서 이렇게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동안 질의답변 하시느라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주신 사항들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시어 개선 및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9월 9일 목요일 문화본부 소관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1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