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96회 본회의 -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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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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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10분 개식)
의사담당관 김희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를 위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인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원고는 전자회의모니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의장 김인호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굳은 각오로 출범했던 제10대 서울시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2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이지만 한없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장 유고라는 갑작스러운 소식 앞에 저를 비롯한 모든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 큰 충격을 받으셨을 줄 압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해 깊이 염려하고 계실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정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권한대행체제에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동책임자로서 시정의 일관성과 시민 일상의 지속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천만 시민 여러분께서도 저희와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후반기 의회 2년간의 포부를 밝히기에 앞서 함께해 주신 분들께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신원철 의장님과 김생환ㆍ박기열 부의장님, 김용석 대표님과 각 상임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책임 있는 리더십과 의원님들의 열성적인 의정활동이 조화를 이루었기에 서울시의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향한 길에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로서 동행해 주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위기의 순간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전 세계에 귀감이 되어 주신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하반기 서울이 걸어나가야 할 길은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걸어왔던 길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차별 없이 사회의 품 안으로 끌어안고 그 울타리 안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기에 지금부터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울시의회를 향한 천만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법과 제도가 부여한 지방의회의 책임과 권한을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채워나가야 합니다.
첫째, 서울시의회는 예산을 심의ㆍ의결하고 집행부 사무를 감시ㆍ견제하는 시민의 대리자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라는 비상시국하에서 올 상반기에만 세 차례나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2020년도 본예산 39조 5,359억 원에 3월 1차, 5월 2차, 6월 3차 추경이 더해지며 올해 서울시 예산은 어느덧 4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서울시교육청 예산까지 포함하면 서울시의회가 한 해 동안 감시해야 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전체 예산 규모는 59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당초 계획된 본예산은 물론이고 세 차례에 걸친 유례없는 추경예산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용되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특히 이미 집행 중인 주요사업들이 시정의 공백 없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시의회는 정책의 사각지대를 찾아내 자치법률로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입법기관입니다. 안전망 밖에서 생계의 고비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신규채용을 멈추고 구조변화에 시동을 걸고 있는 노동시장, 유례없이 움츠러든 서울의 관광산업과 외식산업,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갈 곳을 잃은 근로자들과 자영업자들, 비대면 온라인교육의 시작으로 새로운 교육격차에 맞닥뜨린 아이들까지 이 모든 곳에 정책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입법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각 상임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입법ㆍ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무너진 민생을 다시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마음으로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셋째,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의 대의기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를 이끄는 맏형이자 중심축입니다. 내년이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합니다. 1991년 부활 이후 지금까지 30년간 지방행정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욕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도 점점 거대해졌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를 둘러싼 법과 제도는 아직도 30년 전 모습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대표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고 후반기 의회도 그 맥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난 국회에서 아쉽게 폐기되었던 정부 주도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3월 제21대 국회에 다시 제출됐습니다. 동 법안 속에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같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과제들과 함께 주민주권과 자치권을 확대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는 비단 지방의회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갈 힘이 우리 사회의 자치분권 역량에 달려있다는 점에서 국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안입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와 한마음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가 30년 지방자치 역사에 걸맞은 위상과 권한을 갖추고 지역사정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가게 되면 시민의 일상은 지금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시민을 향하는 마음으로 자치분권 노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이 일들을 균형 있게 해 내리라고 믿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 적극적인 입법으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성숙한 자치분권 선도 모두 완성도 높게 이루어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계신 백열 분의 의원 모두가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의회의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와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만 시민의 간절한 바람과 응원이 무엇보다 강력한 동력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의장의 역할이란 뒤에서 묵묵히 의원님들을 지원하는 조력자이자 곁에서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서가는 의장이 아니라 뒤따르는 의장, 멀리서 바라보는 의장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동행하는 의장, 늘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함께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지역의 목소리, 의원님들로부터 생생하게 전해 듣겠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전략과 정책 의원님들과 머리 맞대고 함께 고민해 만들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백열 분 의원님들의 모든 정책적 역량을 현장에 쏟아 붓고 오직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이라는 거대한 과제도 매순간 시민의 일상을 조금씩 안정시켜 나가겠다는 작은 다짐과 노력을 통해서만 실현된다는 것을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증명하겠습니다.
이로서 시민 여러분께는 입법ㆍ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인정받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께는 현장중심의 실무형 의장으로 인정받겠습니다.
적수성연,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연못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의 노력과 바람을 모아 우리가 꿈꾸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관 김희갑 이상으로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25분 폐식)


(14시 26분 개의)
○의장 김인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앞서 지난 10년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헌신했던 고 박원순 시장님을 추모하여 묵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추후 피해자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o보고사항
(14시 27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김희갑 지난 제295회 정례회 이후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의안 접수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접수된 의안은 의원발의 의안 총 58건입니다.
이어서 청원 처리결과 보고입니다.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소상공인 대상 실효적 생활대책 마련에 관한 청원의 처리결과 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서 제출입니다.
고병국 의원님의 서면질문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답변서가 제출되어 회의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 보고사항입니다.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2020회계연도 제9차 세입ㆍ세출예산 간주처리 내역 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모니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인호 다음은 지난 7월 10일자로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수행하고 계신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서울시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권한대행 서정협 존경하는 김인호 의장님, 김기덕 부의장님, 김광수 부의장님 그리고 서울시의회 의원님 여러분, 서울시장 권한대행 행정1부시장 서정협입니다.
먼저 제296호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고 박원순 시장님 장례의 모든 절차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엄중한 때인 만큼 비상한 각오로 한 치의 시정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생계 절벽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침체된 민생경제를 극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여름철 폭염, 폭우 피해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철저히 지켜내겠습니다.
앞으로 9개월 집행부와 시의회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위기의 파도를 함께 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으로 기록되리라 믿습니다. 김인호 의장님과 서울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서울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강력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서울시 직원 모두도 혼연일체가 되어 공백 없는 시정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최근 인사발령으로 새로 임용되어 이 자리에 참석한 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학진 행정2부시장입니다.
김우영 정무부시장입니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이십니다.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입니다.
류훈 도시재생실장입니다.
이정화 도시계획국장입니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입니다.
박상돈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직무대리입니다.
최진석 물순환안전국장 직무대리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1.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4시 33분)
○의장 김인호 의사일정 제1항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번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는 회기를 7월 14일 하루 동안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4시 33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1항에 따라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님은 지난 회기에 이어 의원 성명의 가나다 순서에 따라 이광성 의원님, 이광호 의원님, 이동현 의원님, 이병도 의원님, 이상훈 의원님, 이석주 의원님까지 여섯 분의 의원님을 선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3.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서윤기 의원 외 12인 발의)
(14시 34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7월 14일 오늘 하루 동안 주요 안건 처리 등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과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본 출석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의원 여러분의 전자회의모니터상에 제공해 드린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장 김인호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 명단 수정이 있는 관계로 한 5분만 편안하게 대기해 주시면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41분 의사진행 중단)
(14시 48분 의사진행 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4. 서울특별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4시 49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34조 제1항과 제3항에 따라 의장을 제외한 의원은 하나의 상임위원회 위원이 되며, 동 조례 제41조에서 상임위원을 선임할 때에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의장과 협의하고, 어느 교섭단체에도 속하지 않는 의원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의 의견을 들어 의장이 이를 행하여 의석에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상임위원을 선임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일단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진행하겠습니다.
투표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9명 중 찬성 70명, 반대 1명, 기권 8명으로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5.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4시 50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진행발언 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운영위원회 위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34조 제2항에 따라 방금 전 의사일정 제4항에 의결된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중 최소 1명 이상이 포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선임명단은 의석에 배부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발언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7명 중 찬성 67명, 반대 3명, 기권 7명으로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진행발언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따 진행 이후에 드리겠습니다, 기회.
(「의사진행발언은 무엇보다 우선입니다.」하는 의원 있음)
선거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사전에 신청하신 의원님의 발언을 먼저 들은 후 장내 정돈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을 퇴장시킨 다음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발언을 듣겠습니다. 서윤기 의원님은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윤기 의원 안녕하십니까?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서윤기입니다.
오늘 원활한 원 구성을 기대했으나 원활한 원 구성에 못 미친 것 같아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먼저 어제 장례를 마치고 영면에 드신 고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편안한 안식을 다시 한번 더 기원드립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촛불혁명의 근거가 된 광장 개방, 우면산터널 지하철9호선 민자 사업 조정, 자치구 재정 분권 실천, 교육청 전출금 정책 선도, 찾아가는 동사무소, 자유시민대학, 서울시민 평생교육, 서울교육희망 공동선언, 적극적인 녹지 보호 정책, 강북 옥탑방 생활, 서울 경전철 등 도시철도망 구축, 시민 참여형 2030 서울플랜, 사회서비스원 설립, 시민의 자전거 따릉이, 자영업자 유급병가, 우리 아이들 키움 센터, 청년수당을 비롯한 청년주거 및 청년 종합 정책, 노동자 이사제, 프리랜서 보호정책, 제로페이, 지금 K방역의 모태가 된 메르스와 코로나19 대응까지, 그 이외에도 잘생긴 서울의 복지, 문화 시설들 서울 곳곳에 박원순 시장님의 자취가 배어 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동안 당신과 함께 시정을 논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꿈꾸었던, 시민이 주인 된 서울, 시민민주주의가 꽃피는 서울을 만드는 꿈을 남은 사람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서울시장 시민 박원순 편히 잠드시길 기원드립니다.
한편, 예기치 못한 시정공백이 생긴 점에 대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박원순 시장께 피해를 호소하는 당사자의 아픔에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장 비서실을 견제 감시하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서울 시청 내부에서도 피해 호소인에 대한 비난이나 2차 가해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선출직, 임명직 고위 공직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도 삼겠습니다.
특별히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현재 서울시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의회가 의원내각제 수준에 준하는 각오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직을 떠나 평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운영위원장으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새롭게 출범하는 후반기 의장단과 동료 의원님들께 응원의 말씀을 올리고자 신상발언을 합니다.
1991년 부활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내년 2021년이면 꼭 30년입니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1988년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민선 지방자치제 부활이 예고되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벌이고 나서야 지방자치 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시작한 지방자치는 제도 자체도 부실하였지만 풀뿌리 지방자치의 내용도 부족하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방의원과 단체장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되었지만 우리 선배 의원들은 그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자 정도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역 개발과 토건 사업이 지방정치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부실한 지방자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은 2010년 지방선거였습니다. 이 선거를 통해 우리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민의 권리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선거를 통해 우리는 시민의 복지, 시민의 참여를 두고 다투는 것이 정치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람 중심의 시대, 생활 정치의 시대, 시민 복지의 시대를 연 것은 대통령 선거도, 국회의원 선거도 아닌 지방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로부터 청년수당, 생활임금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나왔고, 지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한 정치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진 정치인들은 계보를 관리했지만, 나는 돈도 없고 실세도 아니어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정치 발전과 개혁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사람을 엮어보기로 했다. 마침 지방자치와 분권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어 이것을 중심으로 지방의원을 조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네, 그 정치인은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십니다.
그가 예견했던 정치 발전과 개혁의 과제를 지금 우리 지방의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방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시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혁 정신을 실천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자치와 분권에 기여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제10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동료 의원님들과 서울 시민들께 몇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입법ㆍ정책 생산 능력을 갖춘 의회,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며 지방분권과 자치역량을 확대하는 의회,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통해 집행기관을 견인하는 강한 의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가 그것입니다.
돌아보건대 기대만큼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전반기 의회 활동을 살펴보면 부끄럽지 않은 실적을 얻었다고 자부합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의원발의 안건 수는 총 872건으로 같은 기간 8대 의회 293건, 9대 의회 665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정책토론회, 제정조례 발의 역시 괄목할 만하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의회가 시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이해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각종 토론회ㆍ공청회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제10대 의회 활동의 양적 변화는 질적 변화로도 이어졌습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제정이 두드러졌고 어린이,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조례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학교석면 안전관리 조례’,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여성에게 공공 생리대를 지원하는 '성평등 기본 조례' 가 그런 입법 사례들입니다.
물론 이 모든 실적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신 결과입니다.
1991 지방자치 부활과 2010년 지방자치의 혁명적 도약, 2020년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30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입법이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도 실현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부응하는 정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정치인의 역할에 대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시민의 자유가 확대되고 경제가 발전할수록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합니다. 그래서 정치도 그에 맞는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들 말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정치인은 좀 더 특별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인을 ‘사이 전문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행정과 시민 사이에서 양자를 이어주는 전문가, 거리의 지식과 책이 주는 지식 사이에서 양자를 이어주는 전문가, 서로 다른 생각과 요구를 가진 시민들 사이에서 그들을 이어주는 전문가, 그 사이 전문가가 바로 우리 정치인, 우리 의원들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상인의 현실감각과 서생의 문제의식을 두루 갖춘 사람 그 역시 저는 사이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민주주의는 통치 형태 그 이상의 것으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삶의 양식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저는 정치의 핵심이 소통과 교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입니다.
저는 새로 취임하신 김인호 의장님, 김기덕, 김광수 부의장님 그리고 김정태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이 시장과 의원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동료 선ㆍ후배 의원님들께서 시민과 시민을 이어주는 사이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가치와 요구들 사이에서 경쟁하고 협력하며 우리 공동체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실현하는 사이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는 운영위원장직을 떠나 평의원으로서 여러 의원님들 사이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성공을 위해,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L자로 시작하는 세 가지 단어로 삶의 가치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자유를 의미하는 Liberty, 노동, 일을 의미하는 Labor, 사랑을 의미하는 Love가 그것입니다. 시민의 자유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인호 서윤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퇴장하셔도 좋습니다.
신상발언은 그 이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o신상발언
(15시 03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송도호 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도호 의원 반갑습니다. 관악 1선거구 송도호 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님, 이렇게 보통 의원들 간에 인사를 합니다. 오늘 존경이라는 말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 존경이라는 말을 썼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저는 제가 교통위원회에서 2년 동안 일했고 또 교통위원회를 신청했습니다. 교통위원장도 신청을 했었습니다. 원내대표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위원장을 신청해서 경선 마지막까지 가면 상임위를 교통으로 해 줄 수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위원장을 사퇴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원내대표한테 전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위는 남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2시에 회의를 시작했는데 2시 12분에 저한테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문자를 뒤에 봤습니다. 위원 선임 이 종이가 나오고 나서 이상해서 보니까 문자가 왔는데 2시 12분에 “형님, 문체로 상임위 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내대표한테 이렇게 왔어요.
상임위 배정은 의원하고 상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혀 이야기도 하지 않고 강제로 배정할 수 있는 그 권한이 원내대표한테 있는 건지 저는 심히 의아합니다. 최소한 저한테 물어보기는 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고 나서 결정됐습니다. 어떻게 책임질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모르겠습니다. 다른 의원님들은 다 상의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왜 저한테는 상의도 하지 않고 했던 건지, 또 우리 위원회, 대표가 이야기했던 것 보면 둘이 경선 마지막에 가면 그분은 다른 데로 옮겨가야 합니다, 저한테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다면 우리 지역 일 때문에 교통에 남아야 되니까 내가 위원장을 사퇴하겠다, 그렇게 했는데 결론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예요?
이 부분은 투표하기 전에 우리 원내대표님, 저한테 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의논해가지고 다시 조정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인호 송도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도호 의원님 신상발언에 대해 이 자리에서 제가 발언해야 할, 또 답변해야 하는 의무사항은 없습니다만 제가 3선하면서 경험에 의하면 또 관례이기도 합니다. 원 구성 이후에 상임위 위원은 한 번 더 조정이 조금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 서로 입장차가 있고 또 상임위 배정에 자의 반, 타의 반 그다음에 전반기에 의장이나 위원장을 하셨기 때문에 양해를 구해서 원치 않지만 또 가 계시는 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종합해서 다음 회기 때 한번 조정이 약간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왔었습니다. 그때 우리 송도호 의원님의 신상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대표의원 의장단과 상의해서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원장 선거를 위해 진행요원은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장내 정돈을 하는 동안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의석에서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곧바로 선거를 진행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6. 상임위원장 선거
(15시 09분)
○의장 김인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36조 제2항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방금 전 선임된 상임위원회 위원 중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겠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14조 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겠습니다. 제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투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가 한 명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두 명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최다선 의원을, 최다선 의원이 두 명 이상이면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상임위원장 선거는 한 장의 투표용지에 열 분의 상임위원장을 기명하는 연기명식으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각 상임위원 명단은 기표소 내에 부착하였으며 투표용지 열 곳의 위원회별 기명란에 투표하고자 하는 위원 한 분의 성명을 정확히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해당 기명란에 성명을 틀리게 기재하거나 기명란에 기재성명의 일부 또는 전부가 기명란을 벗어나는 경우,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이 아닌 위원을 위원장으로 기재하시면 무효처리가 됨을 유념하시어 정확하게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상임위원장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44조 제2항에 따라 약간의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더불어민주당 6명으로 김태호 의원님, 김호진 의원님, 김호평 의원님, 김화숙 의원님, 노식래 의원님, 문병훈 의원님, 방금 지명된 여섯 분의 감표위원들께서는 지정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점검)
(명패함 점검)
투표함과 명패함에 이상 없습니까?
김호평 의원님, 이상 없습니까?
●김호평 의원 이상 없습니다.
●의장 김인호 그러면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호명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김희갑 투표방법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하실 방법은 호명 순서에 따라 먼저 의석 뒤에 설치되어 있는 명패 배부석에서 명패를 받으시고 앞으로 이동하신 후 투표용지 배부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으시겠습니다. 단상 아래 양쪽에 있는 4개의 기표소 중 한 곳으로 이동하신 후 투표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한 장의 투표용지에 열 분의 이름을 기재하는 연기명 투표용지를 사용하여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기표소 내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부착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각 상임위원장 기명란에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 한 분씩 총 열 분의 이름을 정확하게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순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김진수 의원님부터 시작해서 좌에서 우로 호명하겠습니다. 호명에 따라 천천히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은 다른 의원님들의 투표가 끝난 후에 교대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5시 14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의원호명)
○의장 김인호 투표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16시 02분 투표종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개표대로 오셔서 개표 진행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개함하여 확인한 후 명패수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바, 9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개함하여 확인한 후 투표용지수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용지수를 계산한바, 98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지금부터 집계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모든 위원장 선거의 집계를 마친 후 운영위원장의 개표결과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겠습니다.
(계표)
그러면 먼저 운영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김정태 의원님 93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표 4표가 있습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정태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행정자치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이현찬 의원님 91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세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표 3표, 기권 1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현찬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기획경제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채인묵 의원님 85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세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3표, 기권 3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채인묵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환경수자원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김정환 의원님 86표로써,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세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4표, 기권 3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정환 의원님이 10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황규복 의원님 88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3표, 기권 5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황규복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보건복지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이영실 의원님 86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두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3표, 기권 5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영실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성흠제 의원님이 79표로써,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세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8표, 기권 8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성흠제 의원님이 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김희걸 의원님이 92표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2표, 기권 3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희걸 의원님이 10대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다음은 교통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우형찬 의원님 82표, 정지권 의원님 7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2표, 기권 6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우형찬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마지막으로 교육위원장 선거의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개표수 98표 중 최기찬 의원님 78표, 황인구 의원님 7표, 5표 이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두 분 계십니다. 발표하지 않고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효 3표, 기권 7표로써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최기찬 의원님이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일동박수)
이상으로 상임위원장 선거를 마치고,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정태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상임위원장 당선인사
(16시 43분)
○김정태 의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김정태 의원입니다.
우리 서울시의회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을 결정하고 의회 안팎의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가 바로 운영위원장 자리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여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려는 자리 역시 운영위원장의 역할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서울시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우리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그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그 중심의 역할을 잡아야 되는 것이 역시 운영위원회의 역할입니다. 오늘 원 구성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혼란과 갈등을 치유하는 것 역시 저는 운영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책임을 방기하지 않겠습니다. 의무수행에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김인호 의장님을 비롯한 우리 열 분의 상임위원장님들과 함께 맡은 바 책임을 다해서 지방자치법을 비롯한 여러 현안과제가 산적한 현재의 과제들도 앞장서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말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행정자치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현찬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찬 의원 먼저 우리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후반기 2년 우리 의원님들하고 소통 잘 하면서 또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 행자위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나 의원님들의 민원이 있다면, 저는 의원님들하고 소통하는 것을 굉장히 중시합니다. 그래서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기획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채인묵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인묵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채인묵입니다.
정말 제가 초선의원으로서 많이 부족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정국과 박원순 시장 유고라는 이런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저에게 주신 데 대해서 너무 감사를 드리고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하고 같이 경쟁을 했던 분도 계시고 한데 그분께도 위로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기획경제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거듭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정환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 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정환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선임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에너지 관련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서 우리 의원님들의 전문성이 다른 위원회보다 더 요구되는 위원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시민들이 녹지공간이나 휴식공간을 확대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우리 의원님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더 소통하고 더 화합하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저희 환경수자원위원회가 한 수 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열과 정을 다해 주신 김태수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 또한 환수위가 한 수 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당선되신 황규복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의원 문체위원장으로 당선된 황규복입니다.
일단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위원장 자리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김창원 위원장이 문체위를 가족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시느라고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후반기에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리 의원님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위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안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모든 것을 시민들한테 베풀 수 있도록 문체위 위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와 같이 경쟁을 하면서 위원장에 출마했다가 재선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저한테 양보해 주신 후보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분들과 같이 문체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뽑아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영실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의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무 상임위 보건복지위원회를 너무나 잘 이끌어주신 김혜련 위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김인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님 여러분 잘 모시고 시민들 뜻 잘 받들어서 일 잘해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성흠제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흠제 의원 의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인호 의장님을 비롯해서 선후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 상임위에서 할 수 있는 현재 지금 감염병이라든지 재난재해 그리고 하수 물처리 그다음에 소방안전, 도로 등 도시인프라에서 꼭 필요한 부분과 또 노후화된 인프라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요. 여러 의원님들 모시고 여러 의원님들 민원 꼼꼼히 챙겨서 하나하나 다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10대 후반기 의회가 정말 멋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김인호 의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선후배ㆍ동료의원님들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희걸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걸 의원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된 김희걸입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또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쉽게 오신 분들도 계시고 어렵게 오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제가 1998년도에 시의원 도전하고 난 뒤에 다시 시의원으로 들어오기까지 16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또 서울시의원이 되고 난 뒤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되겠다고 나선 지 3수 만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도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떨어지고 난 다음에 자의 반 타의 반 다른 상임위에 가서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다소 불평불만이 있고 아쉬움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것이 전화위복이 돼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하여 더 좋은 내일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되겠다고 했습니다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위원장을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표적으로 노식래 의원님, 그렇지만 깔끔하게 양보하시고 접음으로 인해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노식래 의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서울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희망 넘치는 서울, 함께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다음은 교통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우형찬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형찬 의원 감사합니다. 우형찬입니다.
저희 교통위원회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도호 의원님, 정지권 의원님, 그리고 이은주 의원님, 친구 정진철 의원님, 이승미 의원님, 송아량 의원님, 오중석 의원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단지 재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교통위원장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단지 재선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정말 일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의원님들 잘 모시고 서울시의 교통정책을 잘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교통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추승우 의원님 감사합니다, 빼먹어가지고.
다시 한번 교통위원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 그리고 김인호 의장님, 조상호 원내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마지막으로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최기찬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찬 의원 우선 의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보다 훌륭하고 면면이 탁월한 역량을 갖고 계신 많은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또 여러 가지 경륜이나 역량이 절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관심으로 이렇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저 또한 서울시 우리 교육이 정상화되고 더욱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우리 교육위원회를 포함해서 서울시의회가 좀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서도 작은 역할이나마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많은 지적과 충고를 부탁드리고 또 잘 하는 부분이 있다면 칭찬해 주시고, 앞으로 김인호 의장님과 의장단 또 여러 선배ㆍ동료의원님들 잘 모시고 열심히 교육위원회 이끌어 나가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동박수)
○의장 김인호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5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