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3월 2일(목)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5.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연 의원 대표발의)(박성연ㆍ강석주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춘곤ㆍ문성호ㆍ박영한ㆍ송경택ㆍ신동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유정인ㆍ윤기섭ㆍ최민규ㆍ홍국표 의원 발의)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상열 의원 발의)(고광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환희ㆍ송경택ㆍ유만희ㆍ유정인ㆍ윤기섭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은림ㆍ이종태ㆍ장태용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중ㆍ김원태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영한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윤종복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원형ㆍ이종배ㆍ이효원 의원 찬성)
4.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5.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10시 16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묘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맺히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초 부임하신 김영환 국장님, 위원회를 대표해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울관광생태계의 회복과 스포츠로 즐거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 소관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연 의원 대표발의)(박성연ㆍ강석주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춘곤ㆍ문성호ㆍ박영한ㆍ송경택ㆍ신동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유정인ㆍ윤기섭ㆍ최민규ㆍ홍국표 의원 발의)
(10시 17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신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해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주우철입니다.
  의안번호 제427호 박성연 의원 외 열아홉 분이 발의해주신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개정안의 개요입니다.
  동 개정안은 관광취약계층의 정의에 관광약자를 포함시키고 관광활동지원과 관광 환경조성 등 시책 마련 내용을 추가ㆍ보완함으로써 관광취약계층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고자 발의되었습니다.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사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경제ㆍ사회적 제약 등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여행기회를 지원하고 여행업계에는 여행상품 운영비 지원하는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3쪽입니다.
  조문별 검토입니다.
  조례의 목적입니다.
  개정안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복지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선언적으로 명시하여 조례제정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정의 규정입니다.
  개정안은 관광취약계층에 관광약자를 포함시키고 기존 관광약자의 범위에서 관광취약계층을 제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관광취약계층 대상을 장애, 노령, 임신 등의 사유로 시설이용이나 정보접근 등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4쪽입니다.
  현행 조례는 관광취약계층의 개념을 관계법령인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1조의3 개정사항을 준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시도마다 관광약자와 관광취약계층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정책용어도 상이하며 2020년 9월 시행령 개정 이후 변경사항이 없기 때문에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법적 안정성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관광취약계층의 범위를 관련 법령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광의의 의미인 관광약자를 관광취약계층의 개념에 포함한다면 법령의 체계와 지원 범위에 혼동이 생길 우려가 있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낮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책무입니다.
  시장은 관광활동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필요한 관광 활동 지원 및 관광 환경 조성 등 시책을 마련”하도록 구체화한 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5쪽입니다.
  무장애 관광지원입니다.
  개정안은 무장애 관광지원 대상을 관광약자에서 관광취약계층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취지는 관광취약계층에 관광약자를 포함시켜 무장애 관광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함이나 법령에서 규정된 정의 규정을 준용하고 있어 이를 개정할 경우 관련 법령과의 용어체계의 정합성이 결여될 수 있습니다.
  무장애 관광지원 대상에 포함된 관광취약계층으로 개정할 경우 전국 17개 시도 중 대부분의 광역시도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사용되는 등 용어상 혼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개정에 신중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구 수정 등입니다.
  그 밖에 조문 내용 중 “관광활동”을 “관광 활동”으로 띄어쓰기 하는 것과 “활동지원”을 “활동 지원”으로 “하는데”를 “하는 데”로 띄어쓰기를 정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광활동”과 “활동지원”등은 법령, 조례, 기본계획ㆍ방침서 등에서 빈번하게 통용되고 있어 개정 필요성이 낮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안 제4조의 관계 조례인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제4조가 같은 조례 제6조로 개정되었으나 일괄 정비되지 않은 사항과 ‘서울특별시 표창조례’는 ‘서울특별시 표창 조례’로 개정되었으나 동 조례안 제정 당시부터 오류가 발생한 사항은 자구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박성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427호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의 관광 활동지원 및 관광환경 조성 등 시책 마련 의무의 내용을 추가ㆍ보완함으로써 관광취약계층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본 일부개정조례안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관광취약계층의 범위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1조의3에 따른 사람으로 그 범위를 법령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는바 개정조례안에서 상대적으로 광의의 의미인 관광약자를 관광취약계층의 정의에 포함한다면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지원 범위에 있어 혼선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취약계층과 관광약자의 정의는 현행 조례와 같이 별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서울 관광정책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사전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 위원입니다.
  박성연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 활동지원 및 관광환경 조성 등 시책 마련 의무의 내용을 추가ㆍ보완하여 관광취약계층의 여행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등 개정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다만 현행 조례상 관광취약계층의 범위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준용하여 법령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 있어 이를 개정할 경우 법령의 체계와 지원 범위에 혼동이 생길 우려가 있어 이를 현행과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그 외 수정안으로 인하여 변경되는 세부적인 자구 수정은 위원장에게 위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하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아이수루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상열 의원 발의)(고광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환희ㆍ송경택ㆍ유만희ㆍ유정인ㆍ윤기섭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은림ㆍ이종태ㆍ장태용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26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의안번호 제466호 서상열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2쪽입니다.
  개정안의 개요입니다.
  개정안은 18세 이하인 자, 65세 이상인 자,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연습 사용료,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를 감면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하고자 발의된 것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운영현황입니다.
  서울시는 시립체육시설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영과 위탁ㆍ대행 방식으로 구분하여 총 17개소의 체육시설을, 상세한 현황자료는 다음 쪽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에 대해 시설별 개인사용료, 전용사용료, 중계방송사용료, 상업사용료, 부속시설사용료를 부과하여 서울시 세입으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잠실 주경기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잠실 마이스 단지 사업개발에 따른 리모델링으로 운영이 불가피한바 시 세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3쪽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감면사유 중복 시 적용 범위입니다.
  개정안은 시립체육시설의 감면사유가 중복되는 경우 감면율이 가장 큰 사유 하나만을 적용하도록 단서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시립체육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가 두 개 이상의 감면요건에 해당할 경우 감면율이 가장 큰 하나의 사유만 적용하게 하는 중복 적용을 방지하는 조치로 보입니다.
  다음 4쪽입니다.
  연령 구분의 명확화입니다.
  개정안은 개인연습사용료 감면대상을 18세 이하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시설의 경우 안 제7조제4항에 따라 성인은 19세 이상, 청소년은 13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는 12세 이하로 세분화하여 이 기준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18세 이하로만 분류하던 것을 18세 이하 13세 이상의 청소년과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이용자를 명확하게 구분한바 이용자 구분을 용이하게 하는 타당한 조치로 보입니다.
  다음 5쪽입니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의 사용료 감면입니다.
  개정안은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본인을 포함한 4명)에 대해서 시립체육시설의 개인연습사용료와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대상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문화생활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에 가족 친화적인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 자녀부터 다자녀 지원혜택을 수혜받는 타 시도와 달리 출산 양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자 두 자녀 이상 가정부터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부는 16년간 약 280조 원의 저출생 대응 예산을 투입했으나 평균 출산율은 0.78명이자 서울의 경우 0.59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예산투입과 인식 개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공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다둥이가정의 생활체육 활동 진흥과 양육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입니다.
  서상열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466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시립체육시설의 이용자 중 18세 이하인 자 및 65세 이상인 자,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한 감면 규정이 일부 미비된 점이 있어 이용자가 혼란 및 불편함을 겪는 문제를 규정을 신설하여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및 어르신의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동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다둥이 행복카드에 대해서 명시되는 조례안이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본인을 포함한 4인이라는 게 다둥이 행복카드를 신청한 그 가정에서 4명이라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문성호 위원  그러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아버지가 등록했다고 가정하면 아버지를 포함해서 4명입니까, 아니면 포함하지 않고 4명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버지 포함해서 4명입니다.
문성호 위원  포함해서 4명인 거죠.  그러면 만약에 4명 이상 가족일 경우에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4명 이상 가족이면 그것도 같이 다 포함이 되어야 되겠죠.
문성호 위원  아직까지는 4명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것도 약간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가족 말고는, 그러니까 직계혈연 말고는 등록이 안 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문성호 위원  이 부분 논의를 한 번 더 드리고자 말씀드렸는데 감사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논의해가지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중ㆍ김원태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영한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윤종복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원형ㆍ이종배ㆍ이효원 의원 찬성)
(10시 34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주우철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의안번호 510호 이종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개정안의 개요입니다.
  동 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상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재정운용 현황입니다.
  지방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지회 서울시체육회와 시체육회의 하부조직인 구체육회로 구성되어 그동안 임의단체의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2021년 6월부터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지방체육회를 법인으로 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법인화되었습니다.
  임의단체의 경우 법인격의 부재로 재산권 행사 및 공모사업 지원에 한계가 있었으나 법인화를 통해 법적 지위와 안정성이 확보되고, 공모사업 참여, 수익시설 운영, 후원 지원 확대 등 재정자립도를 제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독립 법인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여전히 2023년 기준 총 예산 642억 9,400만 원 중 자체 예산은 82억 700만 원에 불과하며 재정자립도가 12.8%에 그치는 등 뚜렷한 재원 안정화 확보방안이 마련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또한 장애인체육회의 경우에도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이 취약하고 수익사업을 통한 재정자립도 향상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장이 여전히 회장으로 있으며 독립 법인화를 위한 관계법령의 개정도 추진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운영비 지원 의무화 사항입니다.
  개정안에서 시장이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등 체육진흥을 위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밖의 체육진흥사업을 수행하는 체육단체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그 밖의 체육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관계법령인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법령에 맞게 정비하는 것으로 타당한 조치로 보입니다.
  다음 4쪽입니다.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라 인건비, 사무관리비, 임차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를 제외한 그 밖의 체육단체의 경우 운영비 의무지원 근거가 없으며 체육진흥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나 연구비의 일부만이라도 보조하도록 조례상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이처럼 법ㆍ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서울시를 통한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되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받는다 하더라도 시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도록 기본경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위탁사업 확대, 수익사업 다각화 등 재정자립도 제고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입니다.
  이종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510호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가 2022년 2월 3일 개정되어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사항으로 상위법에서 조례에 위임된 의무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으로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바 동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서도 동의해 주신다고 해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일단 무엇보다도 단체들에게 지원하겠다는 조례는 만들어졌으니까 이 예산을 확보하는 데 가장 힘을 써주셔야겠습니다.  근거가 있어도 집행부에서 예산을 타오지 못하면 결국에는 그냥 콩 하나 나눠 먹는 셈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저희도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5.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10시 40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5항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6항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의 건 이상 3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4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과 체육활동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대민 접촉이나 이동 제한 조치로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피해를 입었으며 강화된 방역조치로 체육활동 역시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일상 회복과 함께 관광시장은 물론 체육활동의 본격적인 회복을 앞두고 있지만 온전한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관광체육국에서는 관광업계와 체육단체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온 힘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고 전 세계가 K-컬처로 대변되는 트렌디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관광업계의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관광업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울페스타 2023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릴 체험형 행사를 5월에 집중 개최하여 서울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삼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누구나 언제나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생활 속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로 활력 넘치는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전문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에 힘써 서울의 글로벌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올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조성호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김현주 관광산업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정현석 체육정책과장은 시장님과 스페인 왕립 축구협회 회장과 면담으로 이석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미숙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오종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 자료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관광체육국은 4과 1사업소 1출연기관으로 되어 있고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4과 4팀 11반, 관광재단은 2본부 14팀, 1개의 TF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관광체육국 인력은 정원 204명에 현원은 195명이고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결원이 좀 있습니다.
  2023년 예산현황을 살펴보면 본예산은 2,567억 원이고 일반회계는 2,478억 원, 관광분야 839억 원, 체육분야 1,728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89억 원, 관광진흥기금 29억 원, 체육진흥기금 121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관광체육국 정책비전과 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데 네 가지 저희 주요 과제가 있습니다.
  먼저 서울관광 재건 및 미래 성장기반 강화가 되겠고요.  두 번째로 서울스타일 콘텐츠로 서울관광 매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스포츠 역량 강화로 국제스포츠 도시 서울 위상을 제고하고, 마지막으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4페이지 주요업무 계획을 4개의 파트로 나눠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먼저 서울관광 재건 및 미래 성장기반 강화인데요 5개의 과제로 되어 있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첫 번째로 관광업계 재기 지원으로 관광생태계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본격적인 관광 재개를 대비하여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서울 인바운드 활성화 고용유지 자금 지원입니다.  2023년 인바운드 관광객 누적 100명 이상 유치한 종합여행업 소기업 130개사 대상으로 업체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고요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킹 지원도 병행해서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서울페스타 연계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페스타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외래관광객 50명 이상 모객 시 1인당 2만 원씩 여행사별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개발ㆍ운영이 되겠습니다.  쉼ㆍ맛ㆍ멋 테마에 적합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을 공개모집하여 선정하고요 여행업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ㆍ마케팅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외국인 1인당 상해사망ㆍ후유장해 1억 원, 질병사망ㆍ후유장애 2,000만 원, 일반배상책임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 365 여행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여행사와 해외 현지 여행사 간 B2B 플랫폼을 본격 운영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업계 간 연결 네트워킹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디지털 서포터즈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ㆍ마케팅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과제로 서울페스타 2023 개최로 서울방문을 집중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콘셉트는 Feel the Real Seoul이고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잠실, 광화문, 한강 등 서울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주요 구성내용으로는 음악이 있고요 그다음에 K-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고요 Night life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명동페스티벌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할인 행사도 대대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추진계획은 한류의 중심 서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한류공연이 되겠습니다.
  4월 30일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을 5만 명 대상으로 공연하고요 또한 2023 기념 특별 생방송 뮤직뱅크 in 서울페스타도 5월 5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재즈페스타라든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남산초이스 소리극축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대표 관광지에서 즐기는 K-스타일 체험 프로그램도 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을 K-스타일 체험 및 현지 방문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해서 광화문 K-스타일 체험존을 통해 드라마, 뷰티, 패션 등을 체험하도록 하고요.  맞춤형 관광코스라든가 관광지도를 제공해서 서울관광 홍보존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의 체험관광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편집숍도 운영하고 특히 잠수교 위에서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먹방체험이라든가 가칭 서울 브릿지 맛-켓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10페이지입니다.
  민관협력 대규모 할인 행사인 서울 봄 세일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유통ㆍ관광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다채로운 붐업행사를 마련해서 한강의 야경을 좀 더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드론라이트쇼도 4회 이상 개최하고요,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여 명동페스티벌과 송현동 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페스티벌, 매력적인 관광자원 한강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한강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 봄 축제도 같이 병행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전략적인 홍보ㆍ마케팅도 더불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MICE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대규모 행사 집중 지원 및 서울 상징 대표 MICE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1,0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 30건을 지원할 예정이고요 특히 아시아광고대회라든가 세계소화기학회총회를 집중 지원해서 많은 외래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신산업인 바이오, AI, 핀테크, 로봇 등과 관련된 MICE 산업을 지원하고 특히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ESG 마이스 환경을 구축하고요 첨단디지털 MICE 기반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과제로 미래 혁신을 주도할 관광 스타트업 지원이 되겠습니다.
  K관광 붐업을 주도할 신규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 지원하겠습니다.  12개사를 선정하여 3,000만 원에서 7,000만 원가량까지 지원할 예정이고요.  우수 관광스타트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와 홍보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시 및 유관기관 해외 사업을 연계하여 해외 핵심여행사와 팸투어도 연결하고, CES 서울관 참여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로 요즘 각광 받고 있는 대체숙박업 지원이 되겠습니다.
  우수 서울스테이 지원 강화와 효율적인 홍보로 서울스테이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OTA와 연계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서울스테이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우수한 스테이 20개소를 선정하여 대체숙박시설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시기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을 대비해서 대체숙박업소 숙박환경 개선 및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숙박 수요 대응을 위한 대체숙박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큰 과제로 서울스타일 콘텐츠로 서울관광 매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서울 라이프스타일 관광 활성화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를 2회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서울페스타와 연계해서 작년에 발굴된 종로구 북촌 일대 지역업장 30개소를 찾아갈 수 있는 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뷰티풀 라이프 in 서울과 연계하여 9월에 신규 자치구를 선정하여 신규 발굴 지역업장 30개소를 선정하여 쉼ㆍ맛ㆍ멋 테마의 뷰티관광 지역업장을 신규 발굴하고요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인 뷰티하우스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특히 뷰티관광에 관심이 높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SNS라든가 여성전문지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16페이지입니다.
  서울미식관광 활성화입니다.
  서울미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강점으로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채로운 서울의 미식문화 체험을 위해 9월 노들섬에서 서울 미식주간을 개최합니다.  서울미식 어워드라든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쿠킹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서울이야기와 고유의 미식문화를 접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확산해가지고 영상 제작 및 유튜브를 통해 다양하게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미식관광 상품 발굴 및 정보 제공해서 서울 미식관광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17페이지입니다.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ㆍ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서울페스타 K팝 콘서트를 연계하여 한류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한류 신시장 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요 민ㆍ관 협업을 통한 한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서울페스타 기간에는 한류관광 하이커그라운드 공간 활용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K팝 댄스라든가 K뷰티 메이크업, K푸드 한식 쿠킹클래스를 체험해서 실제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한류관광 정보 제공으로 서울방문 관심도도 제고하겠습니다.  서울관광 공식 채널인 비짓서울을 연계하여 한류 테마 추천코스도 제공하고, 사람이 매력적인 도시 서울 한류 관광안내서도 제작ㆍ배포하고자 합니다.
  18페이지입니다.
  태권도 상설공연을 남산한옥마을에서 33회 공연하고요 실제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자 합니다.  서울페스타와 연계해서 대규모 태권도 특별공연도 5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다채로운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개발해서 새로운 뉴노멀 시대 서울약령시, 한방진흥센터를 연계한 체험형 도보코스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도보코스도 개발하여 뷰티로드 콘텐츠의 제작을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의료관광 범주를 의료에서 웰니스까지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의료ㆍ웰니스관광 활성화입니다.
  외국인환자 및 동반자 대상으로 치료 후 이용 가능한 웰니스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의료ㆍ웰니스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도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히 저희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몽골이라든가 카자흐스탄, 동남아를 대상으로 타깃국가 대상 전략적인 홍보ㆍ마케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요즘 부쩍 부각되고 있는 프리미엄관광 활성화입니다.
  서울만의 프리미엄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해서 SNS, 럭셔리 관광업계 채널 등에 콘텐츠를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프리미엄 관광 커뮤니티와 협업하여 프리미엄 목적지가 서울이 되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 11월에 Connections Luxury Seoul 이벤트를 개최하여 1 대 1 비즈니스 미팅과 B2B 트래플마트, 네트워킹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프리미엄관광 얼라이언스 확대를 상ㆍ하반기 2회 개최해서 특급호텔과 프리미엄 여행사, 체험업계 관계자들과 상시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관광특구 활성화입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7개 관광특구가 있는데요 관광특구 대표축제 및 명소화 사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작년 운영실적과 금년 사업계획 평가에 따라서 차등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고요 서울시 7개 관광특구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특구를 방문해서 즐기고 그다음에 물건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해서 관광특구협의회를 운영해서 상ㆍ하반기에 전체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큰 과제, 스포츠 역량 강화로 국제스포츠 도시 서울 위상 제고입니다.
  2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국제스포츠대회 유치ㆍ개최로 스포츠 도시 서울 위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먼저 첫 번째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추산하기로는 2025년 하반기쯤에 2036 하계올림픽 결정이 될 것 같은데요 대회 유치 관심 도시는 이미 9개 도시에 달하고 있으며 주요 경쟁국 IOC 협의 단계에 들어간 나라도 인도네시아와 인도, 카타르, 이집트가 되겠습니다.
  올해 안에 국내 유치 도시 선정 및 IOC 협의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해 2월에 대한체육회를 방문했고 문체부 담당 국장하고도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도시 선정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고요.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에서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현해 주셨고요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범정부 올림픽 추진위원회도 구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올림픽 유치전략 개발과 개최 비용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의 정체성과 문화적 강점을 담은 올림픽 콘셉트를 개발하고요 그다음에 수도권과 대학교 내 경기시설 공동활용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고요.  특히 2029년 완공 예정인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도 사업 추진을 통해서 잠실 주경기장과 수영장 등을 같이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시민 공론화를 위한 올림픽 붐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하고,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서 유치 추진 단계부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과제로 국제스포츠 행사 발굴 및 유치입니다.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서울형 e스포츠 대회와 도심형 국제스포츠 유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 연말에 개최될 WBSC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스크린야구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고요 또한 도심형 국제스포츠를 유치하기 위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제스포츠 현지 마케팅을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5페이지입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지원을 통한 체육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강태선 회장이 올해 2월 23일부터 4년 임기로 선출되었고요 조직은 1처 1실 4부 13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642억 원이고요.  민선 2기 서울시체육회 출범에 따라서 후속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104회 동ㆍ하계 전국체육대회라든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31회 중국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지원을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및 친선교류를 통한 서울 스포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45팀 317명이 되어 있고요 서울시에는 32팀 230명, 자치구에는 13개 팀 8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비는 251억 원이고, 시청팀이 206억 원, 구청팀이 44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선수 확보 및 훈련지원 강화를 위해서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요,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의 높은 성과가 기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 및 운영 지원으로 전문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서대문구 농구팀이 올 3월에 창단 예정이고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국내외 주요대회 훈련지원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한 경기력 향상도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시립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이용 활성화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대상시설은 16개 시설이고요 직영 8개, 대행 3개, 민간위탁 4개소, 사용허가 1개소입니다.
  지속적인 안전 및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ㆍ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잠실 야구장의 환경 개선, 잠실운동장 위험수목 전지공사 등을 시행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은 IoT 기반 스마트 하이브리드잔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고척 스카이돔은 주경기장 조도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ED 투광등을 교체하고 노후 인조잔디도 올해 11월에 전면 교체하고자 합니다.
  28페이지입니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시립체육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안전계획을 수립했고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시설별 안전계획 이행 여부 점검도 6월과 12월 연 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점검도 연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편의ㆍ관람시설도 개선하고 연고구단과 협업 마케팅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목동운동장 시민 개방의 날 운영과 대한축구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월드컵경기장 스포츠 취약계층 경기 관람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전문 체육시설도 확충하고자 합니다.
  2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서울 어울림 체육센터 건립입니다.
  노원구 상계동에 건립 예정인 볼링장과 수영장, 장애인 다목적공간, 체육관,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실시설계는 2021년 5월 30일에 완료됐고요 행안부 중투 2단계 심사도 통과하여 공사 착공이 작년 7월 25일에 시작됐고 현재 12% 공정률로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30페이지입니다.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이 되겠습니다.
  펜싱, 복싱, 유도 등 투기종목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공원, 환승주차장, 지하연결통로를 시설로 확충할 예정이고요 총 사업비 2,117억 원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서 서울시, 광진구와 협의 및 의견조율 단계가 있고요.  2029년 5월까지 공사가 완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서북권 복합체육시설 건립이 되겠습니다.
  은평구 진관동에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고요 국제대회 전용 빙상경기장 설립이 되겠습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고요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3월까지 마무리하고 타당성조사라든가 중투심사, 설계공모 및 설계, 공사 시행까지 해서 2028년 4월까지 완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번째 큰 과제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32페이지입니다.
  일상이 즐거워지는 생활체육대회 활성화를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한마당인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5월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화합 도모를 위한 시민 축제장으로 개최해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여 개 종목으로 8,5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안전 대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심을 달리는 여성마라톤은 5월에 개최하고 서울달리기는 10월에 개최해서 서울시민 누구나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페스티벌 마라톤 대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또한 세 번째로 서울의 자연과 역사를 발끝으로 느끼는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를 10월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100K 런트립(Run+Trip) 운영으로 스포츠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서울의 성곽길, 숲길, 역사체험길, 하늘길, 문화체험길로 구성하여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체험 코스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S리그 서울시민리그도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8개 종목에서 당구를 추가해서 9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하고요.  지역 특화 종목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구 연고 리그를 신규 도입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활체육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종목별 대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장기, 전국ㆍ시ㆍ구 협회장기 등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고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 체육단체 간 협력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교류협약이 체결된 전남, 광주, 제주와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와 대회 개회식 참가 교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서울 시민의 일상 속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 처음 운동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작년 시범운영 7개 구 2,660명 참여해서 올해에는 14개 구 4,000명 이상 유아 참여 확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의 답답한 환경에서 벗어나 수영이라든가 풋살, 탁구, 클라이밍 등 맞춤형 종목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엄마아빠 모두 행복한 가족형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 자격에 따라 분리 접수하여 체육취약계층의 참여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청소년 스키캠프, 스포츠 클라이밍, 파크골프,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서바이벌 등 이색 스포츠 종목을 확대해서 가족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신설하고자 합니다.
  또한 바쁜 현대인의 활력 충전을 위한 7979 서울러닝크루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심형 야간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종문화회관 안에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이라고 청장년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참여형 생활체육교실도 다양화하고자 합니다.  학교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방과 후 또는 주말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한강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종목의 이색 스포츠 체험 기회도 확대합니다.  요트, 패들보드 등 도심 한강에서 즐기는 수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늘리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뉴스포츠를 배워보는 찾아가는 체육관도 신설하고자 합니다.
  36페이지입니다.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은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하기 위해 올해 9개소가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지원 범위를 4센터까지 지원했었는데 개소 수 제한 없이 확대 지원하고요 지원 면적도 좀 더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체육시설 무장애화를 위해 중랑구 등 5개소를 지원하고요 지원비율 상향으로 지원 대상도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운동 공간 조성을 2023년도 시범사업인 구로, 영등포 운영 후에 사업 여부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종목별로 다양한 실외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소규모 나대지, 기존 야외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실외 체육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시 노을공원의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금천구 등 6개 자치구 내의 가용지를 활용한 족구장과 야구장 등 종목별 실외 체육시설의 조성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야외 체육공간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의 재구조화 시범사업을 실시해서 성과를 보고 추가 확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학교시설 개방으로 접근이 쉽고 용이한 안전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서 50개소를 추진해서 운동장, 체육관, 부대시설 등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좀 더 확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체육포털 운영으로 공공체육시설 정보 접근성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38페이지입니다.
  함께 누리는 스포츠,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우수 선수 발굴ㆍ양성을 위한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지원으로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자 합니다.  공공ㆍ민간기업 장애인 실업팀 창단ㆍ지원으로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인구도 확대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로 장애 유형 및 수요에 따른 체육활동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39페이지입니다.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대회 참가 및 개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및 대회 개최로 선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전,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등을 참가ㆍ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5개 자치구 대항전인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하는 서울림운동회도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및 홍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사업 정보 제공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다음 관광체육국 예산 현황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47페이지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5항과 제6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오늘 제316회 임시회를 통해 2023년도 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주요업무에 대해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엔데믹에 따른 전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맞춰 올해 재단은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글로벌 한류스타 및 서울 신규 도시 브랜드 등을 활용하여 서울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요 시장별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는 등 현지 세일즈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는 매력특별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130만 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한 서울빛초롱축제가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며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등 서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매력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재단이 계획한 업무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이상훈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책자를 토대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8쪽까지의 일반현황, 9쪽 비전 및 추진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1쪽 글로벌 관광경쟁력 강화입니다.
  총 9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2쪽 2023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입니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글로벌 한류스타와 서울 신규 도시 브랜드를 활용하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서울관광 대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인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13쪽 2023 글로벌 축제 및 이벤트 연계 마케팅입니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핵심 타깃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관광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외 대형 축제 및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14쪽 2023 서울관광 해외홍보입니다.
  금년에도 유튜브 SNS 등 디지털 미디어와 더불어 CNN, BBC 등 레거시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깃 시장별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OTA 협업, OTT 플랫폼 광고를 통해 서울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광고 효과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15쪽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해외관광박람회 참가입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설명회는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고 4번의 교역전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앙아시아 신규 시장에 진출하고 의료관광과 연계하여 카자흐스탄 알마티 설명회를 추진코자 합니다.
  17쪽 국제기구 협력 서울관광 우수 정책ㆍ사업 교류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2022 UNWTO 세계 관광의 날 행사에 서울의 우수정책 사례를 홍보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UNWTO 협업 지속 가능한 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18쪽 UIA 아태총회 및 서울관광 심포지엄 개최입니다.
  금년 10월 서울에서 세계 MICE 통계 작성기관 중 하나인 UIA 아태총회를 대면회의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 수요를 선점하고 UIA 회원사, MICE 업계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MICE 개최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코로나19 엔데믹 시기 서울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각적 노력 및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19쪽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영상 콘텐츠 확산입니다.
  국내외 관광객 선호 트렌드 맞춤형 유튜브 채널 운영 및 마케팅을 위해 올해는 영상분야 인플루언서와 정기적인 협업, 시민참여 영상 공모전 우수작 활용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울관광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겠습니다.
  20쪽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작년에 이어 4개 언어, 12개 SNS 채널을 상시 운영 중이며 SNS 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서울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특히 서울 거주 외국인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을 선발하여 팸투어 및 월별미션을 추진하고, 비짓서울 오리지널 바이럴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21쪽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입니다.
  서울관광 대표 홈페이지 비짓서울에서는 7개 국어 웹사이트 및 5개 언어 모바일 앱 운영을 통해 각 어권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서울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다음은 22쪽 뉴노멀 MICE 도시 도약입니다.
  총 7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3쪽 컨벤션 유치마케팅입니다.
  작년에 2,500명 규모의 2025 세계정치학회 총회를 비롯하여 총 23건의 국제회의 유치를 성공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대형 국제회의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며 구미주권 대표 MICE 전문전시회를 4회 참가하여 최적의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려 합니다.
  25쪽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입니다.
  올해 방콕,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참가를 확대하여 해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서울 단독 부스 참가 확대를 통해 SMA 회원사 공동 해외 마케팅 추진으로 서울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7쪽 MICE 콘텐츠 개발 및 확산입니다.
  B2B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MICE 콘텐츠를 홍보하여 MICE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MICE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목적지 서울의 브랜드를 강화하겠습니다.
  28쪽 서울MICE얼라이언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입니다.
  SMA는 서울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32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SMA 회원사 분과별 협력 증대를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여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9쪽 MICE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입니다.
  MICE 구직자 및 대학생 약 300명을 선발하여 MICE 글로벌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 개최 국제회의 및 전시회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취업교육 등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0쪽 버추얼 MICE 인프라 활성화입니다.
  코로나 시기 비대면 회의를 위해 개발한 버추얼서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ㆍ관리하여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 MICE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1쪽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PCO) 육성입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국제회의 중 경쟁력 있는 행사를 선발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총 4건의 파일럿 단계 컨벤션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국제화 단계까지 확장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32쪽 매력적인 서울관광의 일상화입니다.
  총 9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3쪽 2023 서울빛초롱축제입니다.
  작년 빛초롱축제는 광화문광장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12월 19일부터 1월 24일까지 36일간 130만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개최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4쪽 서울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작년에는 신규 콘텐츠 28건을 발굴하고 민관 플랫폼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총 6,733건을 판매하였습니다.  올해는 발굴, 상품화, 판매 활성화 3단계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적인 체험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겠습니다.
  35쪽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입니다.
  지난해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 대상 3개 분야 총 24회의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올해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가 주요 대상이며 특히 재단 내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서울 소재 관광고등학교, 대학교 관광학과 등 미래 인재 대상 관광산업 특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36쪽 주요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입니다.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신규 설치 및 통ㆍ폐합을 실시하여 현재 총 22개의 관광안내시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관광지 정보 정기 업데이트 등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을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37쪽 서울관광 대표지도입니다.
  서울관광 안내서 및 지도는 10개 언어로 총 18만 부 제작할 계획이며 신규 정기 배포처 확보 및 네트워크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38, 39쪽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휠체어 리프트 차량 활용 코스를 다각화하고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및 신체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 헬퍼 지원 운영을 통해 다누림투어 품질을 증대시키겠습니다.
  40쪽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9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정식 개관한 후에 총 4,140명이 방문하였고 1,424건의 물품 대여가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는 신규 센터를 조성하여 관광객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며 다국어 홍보물 제작 및 프로모션을 통해 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41쪽 서울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서울 도심 연례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야간관광 특화코스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42쪽 한강 수변 체험 투어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광거점으로 한강 수변 자원 개발 검토 후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서울의 관광 거점으로서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43쪽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입니다.
  총 8개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44쪽 서울관광플라자 운영입니다.
  현재 협ㆍ단체 7개사, 스타트업 15개사, 지방관광공사 1개사가 입주해있습니다.  입주기업 간 교류 활성화로 서울관광 상생ㆍ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대시민 콘텐츠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서울관광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45쪽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개최입니다.
  지난해 총 607개사가 참가하고 2,386건의 비즈니스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참가자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DDP에서 개최 예정이며 양질의 참가 사 관리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6쪽 서울관광플라자 내 스타트업 입주공간 운영 및 관광스타트업 육성입니다.
  현재 입주 스타트업 15개사, 협력 스타트업 67개사 대상 입주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입주기업 4개사 총 81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여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지속 운영하고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47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작년 외래관광객 회복에 맞추어 B2C 중심의 판매 확대 전략으로 판매량을 빠르게 회복하였습니다.  올해는 엔데믹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모바일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8쪽 2023 서울쇼핑페스타입니다.
  올해도 서울페스타와 연계하여 온ㆍ오프라인 쇼핑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이 기존 3주에서 8일로 단축된 만큼 집중도 있는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49쪽 서울 관광ㆍMICE 통계 조사 및 연구 사업입니다.
  엔데믹 시기에 맞춰 서울형 관광지표 체계 개발, 서울시민 및 외국인 대상 정량조사 등 다양한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활성화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콘텐츠 기초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51쪽 25개 자치구 협력 서울관광 카운티 개발ㆍ홍보입니다.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테마관광 사업 추진을 통해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켜 관광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52쪽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입니다.
  서울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을 육성하여 서울로 집중되는 외래관광객을 분산시키고 공동마케팅 추진으로 서울-지방 동반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53쪽부터 서울시 대행 및 보조금 사업은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예비비 사용 보고입니다.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의2제3항에 따라 예비비 사용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보시겠습니다.
  2022년 재단은 예비비에서 2개 고유사업에 총 7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서울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에 4억 9,900만 원을 편성하여 등산관광 콘텐츠 발굴, 센터 운영 등의 목적으로 4억 8,406만 8,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둘째,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 사업에 2억 2,000만 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이상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재)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이종환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김원중  길기연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원 위원님 먼저 해 주시죠.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 좀 드릴게요.  업무보고 자료 7쪽에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관련된 사항이 있는데 이게 2,500원씩 해서 총 예산이 3억, 12만 명 정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 같은데 이게 어떤 식으로 선정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면 그 단체에 대해서 저희가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지원해 주는 거죠, 1인당 2,500원씩.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 단체가 어떻게 외국인 기업과 되는 건지 아니면 한국에 있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관광 여행사 통해서 들어온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 저희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인원수 조정이나 50명 이상 이런 기준 같은 거는 없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기준은 없습니다, 인원수 기준은.
이효원 위원  그러면 그냥 선착순으로 12만 명에게 이게 지원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여행자 보험 혜택을 주는 것이 관광 효과에 이게 영향력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크게 도움이 되죠.  여행을 갔을 경우에 상해를 입거나 도난을 당하거나 할 경우에 현지에서도 가입을 하겠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하시는 것의 피해에 대해서 보상해 준다고 하면…….
이효원 위원  당연히 보험 자체로는 혜택이 있는 거니까 좋은 건데 이것이 과연 이런 혜택을 주는 것 자체가 우리의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정말 효율성이 있는, 효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 사실 와닿지가 않아서 이런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보기에는 만약에 제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그랬을 때 현지에서 보험을 들어준다고 하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불안한 마음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여행사에서도 모객을 할 때 이런 보험까지 들어준다고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제가 관광 여행사 설명회에서도 얘기를 해보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고 지원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나중에 추가적으로 실제적으로 업계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전달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것을 정리해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서울페스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해요.  사실 2022년도에는 아무래도 그때 이례적인 폭우가 있었기 때문에 예상했던 것만큼 흥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데, 2023년도 포뮬러E 대회가 빠졌어요.  그거 어떻게 된 건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포뮬러E 대회는 주최 측에서 업계의 협찬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그래서 그쪽에서 올해는 못 할 것 같다는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저희가 단독으로 하는 걸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 포뮬러E 대회가 아예 빠지는 거죠,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빠지는 겁니다.
이효원 위원  그게 예전에 존경하는 유정희 부위원장님께서 이 포뮬러E 대회 자체가 그때 당시 초창기에 노들섬 주변에서 이거를 생각한다고 보고해 주셨을 때 부위원장님께서 그거에 대한 우려 말씀을 해 주셨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 장소 때문에 사실 엎어진 요인이 가장 크지 않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장소도 장소지만 요즘 업계에서 협찬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비용이 워낙 많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자금난을 사유로 해서 어려움이 있다고 연락이 와서 저희도 올해는 못 하는 거로 정리된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자금난이 사유였던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좀 큽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좀 있다고 해서요.
이효원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 원래 저희 쪽에 보고해 주실 때는 이게 같이 포함되는 사항으로 됐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그냥 자금이 없어서 못 하게 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 대표 시행사 하시는 분하고 저도 뵀었는데요 요즘 어렵다고 올해는 어쩔 수 없이 못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전년도 예산이 얼마였죠, 2022년도에?  23억 5,000만 원 똑같지 않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혹시 이번에도 똑같은 금액이 올라왔는데 이런 경기 개최가 무산되면 아무래도 그때 거기 인력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빠지게 되면 예산도 좀 조정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행사 보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저희가 단독으로 하다 보니까 좀 더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하다 보니까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어쨌든 가진 예산을 가지고 많은 분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다른 데에다가 그러면 이 예산을 분배해서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저희가 자체 행사를 많이 해가지고 기획도 좀 하고,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여러 가지 다채롭게 행사를 해서 많은 분들이 와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전년도에 서울페스타가 8월에 열렸고 올해에는 4월 말일부터 5월 초까지 이렇게 8일 동안 열리는데 사실 두 달도 안 남은 시점이에요.  그런데 이게 홍보는 어느 정도 지금 진행됐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여행사 대상으로는 설명했고요 여기 페스타 연계해서 올 경우에 저희가 지원 계획도 마련해서 여행사에 대해서는 설명을 좀 했고요.  이 행사하는 것도 알리기는 했는데 좀 더 대대적으로 홍보를 통해가지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 페스타 자체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잖아요.  보통 우리가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아무래도 적어도 두세 달 전에는 어느 정도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 해외 홍보가 상당히 시급한데 이미 좀 늦어버린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미 해외에서 인바운드하는 여행사 대상으로 저희가 설명을 했고요 그래서 자기들도 계획을 만들어서 같이 연계해서 하는 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개막식에 뮤직뱅크랑 같이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아티스트 참여들도 확정되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느 정도 라인업이 정리돼가지고요 그게 완전히 구체화되면 그것도 홍보를 통해가지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좀 늦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티스트가 벌써 이 정도 이미 다 라인업이 나와 있어야 되고 그리고 지금쯤은 이미 홍보가 끝났어야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금부터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면서 이거를 준비할 텐데 이게 날짜가 당겨져서 준비가 미흡해진 건지 우려가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늦어지지 않았다 하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말씀하시니까 약간 늦어진 감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 저희가 여행업계에는 설명했고요.  기초적인 라인업도 안내를 해줬고요 아직 확정이 안 돼서 그렇지 저희가 어느 정도는 어나운스를 했고, 조만간에 또 라인업을 확정해가지고 시민들한테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한테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네,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속도도 올리셔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2020년도 10월에 서울페스타 관련 투자심사를 받았을 때 조건부 적정 결과가 나왔었어요.  아무래도 지금은 코로나에 대한 우려는 줄어든 것 같은데 거기서 자치구 행사와 연계방안을 마련하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다 자치구 특구하고도 연계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 지역을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서울시 전역을 페스타 지역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강 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가지고 많은 분들이 서울의 우수성이라든가 컬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연계행사를 통해서 자치구와의 연계를 도모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효원 위원  2024년도에도 이 페스타를 계속 이어나가실 계획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계속 해야죠.
이효원 위원  투자심사 같은 경우는 유효기간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3년으로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2024년도까지는 계속하게 되겠네요.  그러면 2022년도 관련해서 서울페스타 결과보고나 정산 같은 건 다 완료되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결과 정리됐고요 정산도 다 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 부분 관련해서 그러면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2023년도 서울페스타 준비 철저하게 하셔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시기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잘 준비해가지고 좋은 성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이종배 위원입니다.
  체육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여기 업무보고서 37페이지에 보면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생활체육포털 운영으로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주민한테 개방해가지고요…….
이종배 위원  개방이 잘 되고 있습니까, 요즘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매년 50개씩 하고 있거든요.  시설 보수라든가 시설 개선을 통해서 저희가 50개씩 확충해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문제의 본질을 아셔야 되는 게 물론 체육시설을 개보수하는 게 필요하죠.  그런데 개보수되지 않은 현재의 시설도 이용은 할 수 있어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보수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개보수가 급한 게 아니라 학교에서 체육시설을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지는 파악하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개방하는 것 저희 숫자로 파악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매년 50개를 좀 더 확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대충 그렇게 대답하시면 안 되고 그러면 지금 서울시내 초ㆍ중ㆍ고 학교가 얼마나 개방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139개소 중 122개소가 지금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소”라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현재 저희가 3년 동안 지원받은 학교가 139개소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접근을 그거는 다른 부분의 문제고, 개보수가 필요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학교에서 체육시설 개방을 하지 않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잘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지금 개보수가 시급한 게 아니라 개보수가 안 되어 있더라도 체육시설은 이용할 수가 있어요, 시민들이.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지금 개보수가 문제가 아니라 체육시설을 학교에서 개방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적인 문제인 거예요.  이용을 못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학교가 얼마나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는지 그 현황을 파악하고 있나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개보수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지금 개방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주민들한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관심을 갖고 유도하고 있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학교 안에서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개방을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설 개보수라든가 이런 거를 통해서 개방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접근하고 있고요 좀 더 많은 학교가 개방을 통해서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렇게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도 어떤 개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씀이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학교의 개보수 현황을 파악하고 그다음 개보수했을 때 체육시설을 개방하겠다 이런 접촉은 있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를 계속 접촉하고 있죠.  그래서 저희가 매년 50개씩 지금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리스트하고 현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는 따로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현황이 있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저희 리스트는 현황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지금 50개 학교가 개방하겠다고 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제 공모를 해야 됩니다, 저희가.  설득도 해야 되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울시가 그냥 50개 하겠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그 50개 학교가 그러면 개보수를 해 주면 우리가 개방하겠다고 그렇게 입장을 낸 그런 학교는 아직 파악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접수 중에 있고요 저희가 설득도 병행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게 현재로서는 의미 있는 답변이 아니라 중요한 건 코로나 때 체육관들이, 학교의 체육시설들이 계속 문을 닫고 있다가 지금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고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체육시설에서 어떤 체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는 되게 크단 말이죠.  굉장히 큰데 학교가 지금 개방을 하지 않고 있어요.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지금.  그래서 그냥 이렇게 접근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교에 접촉해서 학교를 개방하는 조건으로 우리가 학교에서 원하는 개보수가 됐든 뭐가 됐든 해 주겠다 그런 거를 적극적으로 해야 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교육청하고 교육협력관하고 해가지고 좀 더 많은 학교가 개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조례에도 발의한 상황인데, 하나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서울시에서는 예를 들어서 이렇게 개보수 말고, 이거는 일시적인 거잖아요.  개보수 한 번 하면 끝나는 거잖아요.  이런 거 말고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했을 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인 규정이나 근거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학교 시설 개선은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으니까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학교가 체육시설을 개방했을 때 인센티브, 예를 들어서 청소비를 지원한다든지 전기세를 지원한다든지 여러 가지 지원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 거를 교육청에서는 할 수 있는데 서울시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있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현재는 그런 근거는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없죠.  그래서 이것도 조례를 교육청에서도 지원, 이게 되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학교 측도 이해를 해요.  학교 측에서도 체육관을 개방해보니 학부모들이 반대하고 또 거기 이용하는 주민들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학교 측도 이해는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개방은 되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또 우리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이런 공익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쨌든 개방이 되어야 되는데 개방되도록 유도하려면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어떤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되는데 그게 교육청에서도 제가 조례를 발의해서 그렇게 지원하도록 했지만 서울시에서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게 현재로서는 없죠, 학교에 뭐 지원하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내부적으로 한번…….
이종배 위원  그거를 검토해서 보고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교육청에서는 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교육청에서는 하고 있는데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교육청에서는 서울시에서도 좀 지원해 줬으면 하는 그런 요구를 저한테 해왔어요.  그래서 교육청이랑 협의해가지고 서울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이것도 제가 조례를 발의하려고 해요.  서울시에서 체육관을 개방하는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하려고 하는데 이거 좀 시급합니다, 지금.  왜냐하면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많은데 개방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고 적극적으로 보고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가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조례 부분도 제가 이제 이것도 서울시 조례도 발의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검토해서 보고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19페이지 보면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영상 콘텐츠 확산 이렇게 해서 제가 업무보고 받은 부서 중에는 그나마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이런 계획을 세우신 것 같은데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한 가지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어떤 게 있냐면 그냥 예를 들어 직원이 영상을 만들게 되면, 어쨌든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는 거는 많이 본다는 거잖아요.  그만큼 홍보가 됐다는 증거 아닙니까, 조회수라는 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조회수가 많이 나오든 적게 나오든 직원이 누가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만듭니까, 이 영상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 직원들이 직접 하기도 하고요…….
이종배 위원  직원이 만드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또 전문 전문대행사를 둬서 거기서 만들고…….
이종배 위원  그래서 다른 거는 모르겠지만 이 유튜브 채널 같은 경우에 성과급제로, 예를 들어 조회수가 얼마 나왔을 때 인센티브를 좀 더 준다든지 아니면 그게 광고 수익도 있잖아요.  아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광고는 저희가 받을 수 없고요.
이종배 위원  안 돼요, 그거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공공기관이라 안 됩니다.
이종배 위원  아, 광고 수익은 안 되는구나.  그러면 조회수가 많이 나왔을 때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아무튼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돼야 하시는 분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방안은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 유튜브 팔로우 수가 46만 정도 되는데요 그런데 지금 관광공사가 저희보다 유일하게 조금 많습니다, 60만 정도.  그래서 올해는 그걸 뛰어넘는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해서 직원들한테 독려…….
이종배 위원  구독자는 크게 의미는 없어요.  왜냐하면 구독자가 100만인데도 다 구독자 떠나버린, 더 이상 인기가 없어져서 떠난 채널은 조회수가 보면 몇백, 몇천밖에 안 나오는 데도 있기 때문에 구독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하나 영상이 올라갔을 때 얼마나 많이 보느냐, 그게 홍보인 거잖아요.  했을 때 중요한 건 조회수입니다, 조회수.  구독자를 늘리고 이건 의미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구독자는 정치인이나 구독자가 얼마다 이런 게 필요한 거지 홍보를 위한 관광재단에서는 우리가 구독자가 100만이니까 우리 홍보 잘하고 있다 그건 아닌 거예요.  구독자는 아무 의미가 없고, 영상 하나하나 올라갔을 때 우리 시민이든 아니면 해외 관광객이든 얼마나 많이 보느냐가 중요한 거지 그래서 조회수가 중요한데 그 조회수를 높이려면 만드시는 분들이 더 조회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려면 그런 인센티브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동기부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됐든 뭐가 됐든 합법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걸 한번 연구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조회수가 100이 나오나 10만이 나오나 똑같은 대가를 받을 것 같으면 누가 조회수에 신경을 쓰겠냐는 거예요.  그냥 자기 주어진 일만 할 뿐이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말이죠.  그건 그 직원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런 건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게 홍보인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그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지금 제가 파악해보니까 대표이사는 조회수의 성과계약 목표가 설정되어 있다고 그러네요.  어쨌든 부서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걸 좀 정리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비비가 2022년도에 집행이 된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왜 예비비로 책정을 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예비비 쓴 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도심 등산관광센터 새로 개설하면서 자금이 없어서 예비비를 쓰게 되었고요.  또 하나는 SNS 활성화 사업인데 전년에 2021년도 예산은 17억이었습니다, SNS 활성화 자금이.  그런데 9억으로 굉장히 많이 8억이나 줄었습니다.  줄었는데 작년 봄 이후 5월부터 코로나가 슬로우다운되면서 여행심리가 슬슬 늘어나고 하면서 선제적으로 기선제압을, 도시 간의 싸움이니까요.  해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한류스타 송민호라고 아이돌 스타인데 그 친구를 해서, 개별 여행객들이 서울에 오면 지하철을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송민호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유튜브를 찍어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약 250만 뷰 수가 나왔거든요.
  그때 한쪽은 예산이 줄었고 한쪽은 새로운 사업이었고 사업은 해야 되겠고 하다 보니까 예비비가 좀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이번에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서울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1년도에 없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없었습니다.  2022년에 최초로 시작된 겁니다.
유정희 위원  최초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예비비 사용기준에 보면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에 대해서 사용을 하는 게 예비비예요.  그러면 서울도심 등산관광 활성화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업이었나요?  굳이 예비비로 사용하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냐 이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보니까 서울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강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외국에서는 파리나 독일 같은 데서는 산에 가려면 편도로 6시간 이상 걸립니다.  또 미국 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가야 되고 산도 굉장히 높은 산이고 그래서 저희가 산을 관광자원화해야 되겠다 그런 여러 가지 마음을 먹고 외국인들 약 3,000명에 대해서 재작년에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재작년 말부터 계속 여론조사를 하니까 굉장히 우호적인 답변이 나왔고 80% 이상이 그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으면 내가 꼭 가보겠다…….
유정희 위원  여론조사한 건 2021년이라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그러면 2022년 본예산 때 이 사업을 계상을 했어야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결과가 2022년도 초에 나왔습니다, 결과가.  계속 우리가 한 2~3개월 해서요.
유정희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도 이 사업이 있나요, 올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올해요?
유정희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사업이 있죠.
유정희 위원  올해는 예산이 얼마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등산관광 지금 9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9억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새로 종로 쪽에 또 하나를 개설하거든요.
유정희 위원  종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인왕산, 북악산 밑에.
유정희 위원  그러면 기존에 2022년도에 해서 사업을 집행한 곳은 어디하고 어디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북한산 한 군데입니다.
유정희 위원  북한산 한 곳?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처음…….
유정희 위원  2022년도에는 북한산 한 곳이었고 2023년도에는 북한산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종로 쪽에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알아보고 있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아, 아직 결정한 건 아니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청와대가 공실이 되면서 그 앞에 청와대 사랑방이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지상 1층이 400평, 2층이 400평이거든요.  그래서 그중에 한 군데를 100평 정도 들어가려고 저희가 정문헌 종로구청장님, 관광공사 사장님하고 몇 번 밥도 먹고 회의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굉장히 늦어지고 데코레이션 하는데 올 연말에나 된다고 그래요.  저희는 이게 상당히 반응이 지금 북한산을 했는데 벌써 몇 개월 동안에 4,000~5,000명이 오고 새로운 관광트렌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고 또 여행사들에게는 관광콘텐츠를 새로 제공할 수 있어서 저희는 시급성을 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알아보니까 경복궁역 쪽에 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역사 안에.  그래서 그쪽에 지금 들어가려고 계속 교통공사하고 협의 중입니다.
유정희 위원  인왕산을 지금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북악산, 인왕산.
유정희 위원  북한산은 지금 하고 있는 거고, 작년부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북악산, 청와대 뒤에요.
유정희 위원  북한산은 현재 진행을 하고 있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작년 9월 1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추가로 지금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곳이 북악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북악산.  청와대 뒤에 그 하얀 산, 백악산이라고도 하고요 그 산하고 인왕산 대상으로 경복궁역에 설치 예정입니다.
유정희 위원  북악산과 인왕산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네.
유정희 위원  본 위원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정말 예비비로 쓸 만큼 불가피한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었나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고요.
  본 위원의 지역구에는 관악산이 있어요.  관악산이 있어서 지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상임위에서 질의를 했었어요.  그래서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산에 대해서는 좀 데이터가 있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냥 가만히 앉아서 어디가 좋겠다 이렇게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냐, 그 근거는 뭐냐라고 질의를 했었죠.
  근거가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북한산은 기네스북에도 나오고요 세계에서 제일 등산객이 많이 가는 산입니다.  1년에 600만 이상이 올라가고요.  그다음에 대한민국에서는 설악산, 속리산…….
유정희 위원  그런데 1년에 600만이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국립공원공단 거기서 나오고요.
유정희 위원  아니, 공단에서 등산객을 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셉니다.  자료가 있습니다, 거기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속리산, 설악산 이런 순위고 서울에서는 또 인왕산, 북한산이고, 관악산도 매우 많이 올라가서 관악구하고도 저희가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런데 순차적으로 우리가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도 저희는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똑같은 질의를 했어요.  데이터를 확보해야 된다, 그런데 똑같은 말씀을 하신 거예요.  북한산 말씀하시면서 다른 지역의 국립공원 말씀하셨는데 지금 다른 국립공원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서울시에 있는 산에 대해서 과연 얼마만큼의 국민들 또는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찾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얘기하는 거죠.  그 데이터는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다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어떻게 데이터로 만드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여러 자료를 저희가 추적을 했고요 그래서…….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그걸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셔야죠.  여러 자료라는 건 뭘 말하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일단은 국립공원공단 거기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요, 뭐라고 할까 여러 가지 등산협회라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데서도 자료도 받고 또 구청에서 얼마나 올라가는지 그런 자료도 받고…….
유정희 위원  그러면 그런 자료들을 요청을 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다 만들어놨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결과는 어떤데요?  순위가 쭉 나올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순위가 쭉 나오죠.  그런데 관악산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통계상으로는.
유정희 위원  옆에서 자료 있으면 보충을 해 주세요.  “같아요.” 이렇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있나요, 자료가?
    (「자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언급을 했고 질의를 했는데 똑같이 답변을 하셨어요.  그다음에 구체화된 자료가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상임위에서 위원들이 질의를 하면 그것에 대해서 잘 준비를 하시면 좋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관악산은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본 위원이 바로 거기 살거든요, 관악산 옆에.  휴일, 주말이면 모든 차량이 완전히 만차가 돼서 항상 등산객들이 관악산을 이용합니다.  그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셔서 관악산이야말로 전철역에서 나오자마자 산 입구인데, 데이터를 만들어서 보고를 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관광체육국장님께 한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님께서도 좋은, 꼭 필요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 학교의 체육시설이라 하면 운동장과 체육관까지를 포함을 해야 돼요.  개방이라고 할 때 우리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교무실 이런 데를 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운동장 개방을 거의 다 하고 있고 체육관은 하는 곳이 있고 안 하는 곳이 있어요.  그러니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요 좀 더 열려 있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야죠.  학교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데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학교가 공립이 됐든 사립이 됐든 어쨌든 국가의 세금이 지원되는 거고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마음으로 열린 교육행정으로 체육관까지를 체육시설로 포함해서 개방해야 된다고 보고요.  만약에 개방을 하는 데 있어서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은 보완을 해 주고 또 지원을 해 주면서 개방 행정을 했으면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좀 더 많은 학교가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과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좀 보충질의를 하겠는데 지금 영등포에서 근무하다가 들어오셨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부위원장 김원중  영등포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어느 정도 되고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체적인 현황은 제가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요 제가 영등포 부구청장 할 때 학교 개방 요청을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장님들의 성향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한데 나름 노력을 많이 해서 저희는 어느 정도 개방을 했던 것 같은데요 필요하시면 자료도 제공하고 그때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많은 학교가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운동장 시설 개선이라든지 또 체육관 건립 시에 우리 국비, 시비들이 많이 충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충원됐을 때는 일단 개방을 조건으로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현재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또 일시적으로 개방을 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우리 국장님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개방에 협조할 수 있도록 유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 이번에 새로 부임하셔서 업무 파악이 잘 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제가 지난 7월 업무보고 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과 체육이 따로 있어야 되는데 관광체육으로 묶여있는 것은 모순이 많다, 행정적인 업무 효율화라든지 집행 과정에서.  본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 생각에는 관광하고 체육 간의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시너지, 그러니까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런 차원보다도 관광, 체육이 별도로 부서가 나눠져서 촉진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국이 워낙 커지면 분리할 여지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분리하기가 규모가 좀 작아가지고요.
김기덕 위원  그래서 앞으로 이거는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가 여러 경로와 과정에서 분석한 결과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런 차원으로 앞으로 서울시가 조직적으로 운영되어야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업무책자 8페이지에 서울페스타 2023 제가 지금 오후에 나와서 오전에 질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복질의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업이 더운 여름 8월에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4~5월로 일정을 변경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그리고 장소도 잠실종합운동장 한 곳에서만 개최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은데 이번에 확대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거기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4~5월로 변경한 이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코로나도 끝나고 하니까 봄에 대규모로 페스티벌을 열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봄 페스티벌을 만들어보려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 계절적으로 좋은 봄을 이용해서 하는 게 유치에 도움이 된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기덕 위원  뭐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보이네요.  그다음에 지금 여러 군데로 나눠서 하는 거에 대해서는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여러 군데 서울시 전역을 많은 외국인들한테 알려서 서울의 진정한 맛과 멋이 어디에 있는지 알리는 데 의미를 둬서요 특히 한강이라든가 잠실, 광화문 이런 데를 집중적으로 홍보해서 외국인들이 서울시 전역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붐을 일으켜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지금 서울시 관광특구가 일곱 군데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곱 군데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일곱 군데를 분산하는 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도 지금 알려가지고 많은 프로모션도 하고 연계시켜가지고 홍보도 하고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명동, 홍대, 동대문, 잠실, 송파, 강남 지금 일곱 군데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이런 거하고 이렇게 연계성을 갖고 특구를 활성화시키는 차원도 필요하겠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광화문광장에서 알리는 프로모션 이벤트 같은 것도 하고요 그다음에 특구별로 연계하는 콘텐츠 개발도 운영해가지고 특별 상품을 만들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기덕 위원  지금 17쪽에도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ㆍ확산이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7월 업무보고에도 제가, 지금 제 지역구인 DMC 일대 하늘공원, 노을공원, 문화비축기지, DMC 첨단도시와 연계된 것이 사실 관광적인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인프라가 좋거든요, 홍대하고 연결시켜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래서 제가 서북권 관광벨트를 조성해야 된다, 또 문화비축기지는 실패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건 앞마당을 말하는 겁니다, 광장.  여기에 서북권 중심 문화시설을 해야 된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문화비축기지가 서울시립음악당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다 하고 여러 차례 질의도 하고 서울시장과 개인 면담에서도 그런 얘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종문화회관 리빌딩하면서 지금 그쪽인데, 서북권 그쪽이 문화집산지가 서울시에서 제일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설을 하나 정도는 해 주는 것이 균형적 발전에도 도움되고 문화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요즘에는 문화입니다.  저는 문화, 관광, 체육 이 세 개가 자치구에서 구청장님들이 활성화시켜야 될 주 덕목이라고 봐요.  마포구청장이 행사 간담회에서 동정보고 간담회에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생활체육 활성화를 가져오는 게 병원 몇 개 짓는 것보다 더 낫다 그래서 자기 5개 역점과제 중에 생활체육을 넣었어요, 조금 있다 얘기를 하겠지만.
  그래서 이런 관광콘텐츠가 없어서 문제인데 있는 것을 잘 이용해서 띠를 형성해 주는 것, 매우 바람직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기덕 위원  DMC 일대를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DMC도 아주 좋은 관광자원으로 봅니다.  저도 여기 오기 전에 경제일자리기획관 했었지만 미디어시티 가서 보면 미디어문화라든가 여러 가지 방송국이라든가 관련된 산업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가지고 서울시에서도 집중해서 지금 육성하려고 하고 있고, 저희도 그거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붐을 만들어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거를 이번에 관광체육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목적사업으로 추진해 보십시오.  과거부터 쭉 말로만 한다 한다 하면서 이렇게 세월이 갑니다.  그래서 좋은 자원을 활용할 줄 알아야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그리고 이번에 제가 보도자료를 낸 거 혹시 보셨나요,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김기덕 위원  아,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그 내용인즉 그렇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수가 강남은 39개 그다음에 구로 같은 경우는 20개, 금천도 20개, 마포는 28개 사실 생활체육 종목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시민 생활체육의 육성도 필요하고 공유도 필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병원 몇 개 더 짓는 것보다 낫다, 그런데 동호회가 많이 있고 없느냐에 따라서 축구 같은 경우 서울시내 보니까 총 동호회인이 3만 명 넘고 그런데 굵직굵직한 것은 하지만 뭐 없는 게 많아요, 생활체육 종목에.  그래서 서울시에서 주도적으로 생활체육을 자치구에 활성화시키도록 유도해야 되는데 강남구는 인구가 54만, 구로구는 44만, 인구에 비례해가지고 생활체육 종목 수도 비례한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종목 수를 다양하게 해서 이렇게 모두 다 참여할 수 있는, 지금 육상연맹 같은 경우는 없는 데가 많이 있거든요.  실제로 아침에 육상 조깅도 하는 그룹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없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제가 보도자료를 낸 이유는 5년 전하고 지금 하고 제가 비교를 해서 내봤어요.  그때도 똑같은 현상이었어요.  그런데 강남구는 역시 잘 사는 구라 그런지 그런 쪽에 치중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소득격차, 자치구 재정자립도를 떠나서 이거는 자치구에서 목적사업을 가지고 추진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제가 구로구를 지정해 최하위다, 신문에서 여러 가지로 막 썼어요, 빈약하다.  그러니까 구로구 생활체육회에서 나한테 항의전화도 왔어요.  “왜 우리가 이렇게 적은 거를 해서 자존심을 상하게 하느냐?”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활성화를 기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게끔 해야 되지 않습니까?” 내가 그렇게 반박도 했지만 이런 부분이 지금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생활체육 종목별 현황을 2023년 1월 기준 해서 보면 최고 서른아홉 군데에서 최저 20개 그래서 쭉 이렇게 다릅니다, 지금.  그다음에 성북구가 38, 서초구가 37 이렇게 지금 표가 나와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을 국장께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를 위한 제시를 자치구에 하라고 독려할 필요가 있다.  답변 바랍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치구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건강수명을 증진하거나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 한 종목 이상 스포츠를 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되게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치구별로 편차가 큰데 저희가 독려를 해가지고 많은 자치구에서 추가적으로 종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희가 자치구청장 회의라든가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라든가 여러 군데 안내를 통해가지고 지원도 하고 조금 더 독려해가지고 많은 자치구에서 추가적으로 종목을 활성화시키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니까 지금 자치구에 보면 생활체육과가 있잖아요.  굉장히 중요한 부서입니다.  그런데 물론 공무원들 나름대로 내규적인 문제는 있겠지만 적극성을 가지고 이런 부분에 좀 더 활성화를 기하려고 노력하면 가능하거든요.  그냥 했던 대로 20개 가지고 계속 20개로 가는 것보다는, 강남구는 과거에 비해서 많이 늘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늘려주는 것은 결국에는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가 된다 이런 차원에서 한번 제가 1년간 보겠습니다.  내년 이맘때 저는 문화관광위원회에서 가급적이면 의정활동을 끝까지 하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 한번 또 1년 뒤에 보렵니다, 얼마나 변화가 됐는지.  그때 한번 또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때까지 많이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종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서울 7개 관광특구가 있는데 이거를 각 구별로 특성화된 관광상품을 만들어서 홍보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마케팅하고 관광상품 개발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각 구의 특성에 맞게 어떤 부분이 강점이고 어떤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건지 해서 만들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만들어지는 대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한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구별로 맞춤형 관광 상품을 만들어서 홍보해줘야만 저기 되고.
  그리고 체육 같은 경우는 서울시체육회하고 우리 관광체육국하고 제가 10대 때 보니까 뭔가 모르게 갑과 을의 관계 그런 거를 많이 느꼈어요.  그런데 어차피 생활체육을 주도하는 게 체육회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 친구들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권한이라고 그럴까, 체육회를 많이 활성화시킬 수 있게끔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방법도 찾아가지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생활체육이 좀 더 활성화되고 종목도 다변화하고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서울시 직장부 선수들 그 친구들 생명력이 상당히 짧거든요.  이번 3월 6일에 전문체육인들 인생 이모작에 대해서 토론회도 하고 그러는데 사실 그런 것도 어떻게 하면 이 친구들이 서울시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 그것도 한번 고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런 데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가지고,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선수들 생명이 짧다 보니까 은퇴하고 나서 삶의 방향을 찾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저희들도 그분들이 취업을 하거나 다른 새로운 사업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네, 고맙습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관광체육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업무보고 13쪽에서도 말씀해 주셨다시피 대체숙박업 지원 등 관광인프라라고 말씀하셨는데 대체숙박업이라는 게 정확히 무엇을 얘기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대체숙박업이라는 게 원래 되어 있는 호텔이라든가 여인숙, 여관 이게 아니고 지금 말씀하신 에어비앤비처럼…….  도시민박과 한옥체험 시설을 말합니다.
문성호 위원  그런 쪽으로 진흥하시겠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쪽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어차피 저희가 기존에 있는 호텔이라든가 일반 숙박시설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확대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체육국의 말씀은 이해가 됐고요.  이거를 운영하는 게 서울관광재단이길래 대표이사님께도 똑같이 한번 여쭙겠습니다.
  일단은 사업 아이템으로 발굴해내 주신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는데요 일단 법적으로 봤을 때 이 대체숙박업이라는 게 용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혹여라도 이게 운영 중에 약간 문제가 생긴다거나 혹은 우리나라에서 그런 거는 아닙니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숙박업을 하는 데가 아닌데 그거를 임대한 다음에 숙박으로 내어주는 경우가 에어비앤비가 실제로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데에서 범죄가 연루된 적이 있습니다.  이런 거를 미루어봤을 때 법적 근거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도 이번에 시장님 연도보고에서 국장님께서도 올해 호텔이 많이 모자랄 거다, 지금 힐튼호텔도 문을 닫고 팰리스호텔도 문을 닫고 르네상스, 한 5개 특급호텔이 문을 닫고 있어요.  그래서 상당히 호텔 객실이 모자랄 거다, 호텔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해서 국하고 저희하고 새로 생기는 호텔 또 폐업하는 호텔 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데 저희가 봐서는 그런 면에서 대안이 대체숙박업, 에어비앤비를 제가 말씀드렸어요.  에어비앤비로 그런 부족한 수요를 당분간 카무플라주 할 수 있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에어비앤비 부사장님이 3월에 저희 회사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파악해본 결과 서울시내에 가동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박시설이 하루 2만 객실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잘 이거를 법제화하면 어려운 그것을 지나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과 계속 우리가 협력해서 법이 필요한 부분, 그래서 저희들이 상당히 그런 거를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그 부분은 문제니까, 그래서 면밀히 주시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그거 꼭 좀 부탁드리고 서울시내에서만 2만 객실라는 말씀이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이 부분은 서울관광재단에 신청하는 거로 일단 나오기는 하는데 거기 직원분들이 전부 다 현장 답사를 하시나요, 안전 점검이라든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한테 보고는 안 들어왔는데 곧 저하고 같이 몇 개를 셀렉팅해서 같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측하고.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현재 등록된 곳은 확인이 다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확인이 100%는 안 되는 것 같고요 하여튼 저희도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는 리서치 중입니다.
문성호 위원  확실히 운영하는 것도 운영되는 거지만 그 안에 들어갔을 때 숙박을 확실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법제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있는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께서 이 대체숙박업이라는 게 안전한지 확실하게 실물, 그러니까 예를 들어 부동산으로 얘기하면 그 집이 진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제출했던 서류랑 확실하게 동일한지 이런 것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혹시 2만 객실이라고 하셨는데 확실한 주소는 아니더라도 분포도를 자료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저희가 그쪽하고 협의해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은평구 한옥마을 이런 쪽에 있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고요.
문성호 위원  저도 기사로 봤을 때는 종로구랑 이쪽 북촌 한옥마을에 포진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분포도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어서 다시 관광체육국에 여쭙겠습니다.
  태권도 상설공연 사업을 추진해 주고 계신 거로 보여서 대단히 깊이 감사드리고요.  제가 한 가지 소스를 드리자면 최근에 조사하다 보니까 택견 아시죠?  택견의 종주시가 서울이더라고요.  서울에서 만들어져서 퍼져나간 우리나라 전통무예더라고요.  그래서 이 택견도 어떻게 보면 서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아직까지는 전통무예에 대해서 계획은 없으신 거죠, 태권도를 제외하고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직까지는 없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택견에 대해서 자세히 좀 살펴보고 저희가 추가로 공연을 한다거나 추가로 지원할 게 없는지 살펴보고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리고 덧붙여서 서울시민리그 확대하심에 깊이 감사드리고요.  기존 종목에서 당구가 추가되는데 국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당구라는 스포츠가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선수가 아닌데 은둔고수를 은어로 작대기라고 부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이 선수는 아닌데 거의 선수 능가하는 실력을 보일 때도 있거든요.  이렇게 됐을 때는 서울시민리그가 오히려 변질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너무 상향평준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거든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선수로 등록했을 때 규정이라든가 제한이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제한은 없고요 원하는 사람들은 다 참여할 수 있는 오픈리그다 보니까요 고수라고 그래서 그분들만 참석하는 거는 아니니까요 다양한 저변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서 그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라도 이번에 시행해보셨는데 속된 말로 너무 일방적으로 게임이 끝난다거나 하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다고 그러면 그거는 한번 반을 나누든가 팀을 나누든가 해서 편차가 줄도록 강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국에 하나 더 말씀드리겠는데요 지난번 저희 행정감사 때 지금은 이석하셨지만 김규남 위원님께서 서울페스타 관련 업무보고 성과를 요청하셨는데 아직 못 받으셨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게 저도 방금 업무보고 책자에서 확인해보니까 보고했다고 여기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조금 행정상 미흡하지 않았나, 그래서 이거 다시 한번 확인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바로바로 보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서울관광재단에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 관련해서 많이 노고가 있으십니다.  깊이 감사드리고요.  참고자료에 세계 3대 겨울축제를 주셨는데 이 3개가 보니까 자연과 계절과 추위를 이용한 축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상 빛초롱축제는 이거랑 거리가 좀 멀지 않습니까, 비교했을 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겨울이라는 같은 시즌 그거를 해가지고 사실 겨울 서울 밤거리에 관광할 만한 마땅한 데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불야성을 이루고 하는 거는 상당히 보기가 좋고 그리고 하얼빈, 북해도 또 퀘벡 같은 데는 상당히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어려운 지역이거든요.  내국인들이 주로 많이 오고 하는데 우리 광화문은 상당히 접근성도 좋고 해서 이왕이면 지금은 불빛축제, 등불축제만 하는데 앞으로는 문화재 이런 것도 같이 겸해서 정말 명실상부한 겨울축제로 한번 밀어보고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문성호 위원  제가 말씀해 주신 거 듣고 나니까 겨울에 한정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얼빈 빙등제 같은 경우는 얼음을 깎은 다음에 그 안에 LED 조명을 넣어서 하는 빛축제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서울빛초롱축제는 어떻게 보면 등불축제랑도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비슷한 축제를 조금 더 연구해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대만의 홍등축제라든가 그런 게 있거든요.  삿포로 눈축제도 눈에다가 LED를 접목시켜서 하는 축제더라고요.  그래서 광화문광장이랑은 조금 거리가 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 부분 한번 연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일단 여기까지 드리고, 추가질의를 이따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길 대표님, 작년에 추진했던 해외지사 그거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사실 저희는 그 필요성을 매우 느끼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인바운드, 외국에서 관광객을 모시고 와서 서울 각 곳에 어떻게 풀어놓는다고 해야 되나, 펼쳐놓으면 그분들이 관광하면서 먹기도 하고 어디 들어가기도 하면서 매출이 오르게끔 하는 게 저희 정체성인데 지금은 보니까 1년에 몇 번 해외에 가서 박람회, 또 교역전이라고 해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1년에 몇 번 가서 하고 그냥 그거로 끝나고 마는 상태예요.
  그래서 제가 오자마자부터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 직원 한 20명 되는 인바운드 여행사도 웬만한 데 지사가 다 있는데 우리같이 그래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재단이 그런 게 없어서 굉장히 파급력 있는 역할을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가 국하고도 많이 상의해서 결국 국하고 협의된 게 용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 결과보고가 아주 타당성이 많이 있다 그렇게 나와서 그것도 이제 완성이 될 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 제주도도 중국에 지사가 여러 개 있고요 부산도 있고 다들 있습니다.  서울만 제일 큰데도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파급력이 있는 활동을 하려면 위원장님 말씀대로 꼭 해외지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위원장 이종환  영국 런던에서 사업하시는 분 전화가 저한테 한 번 왔는데요 지원 필요 없다, 홍보할 수 있는 여건만 해 주면 지사를 해보겠다는 거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 에이전시 식으로, 그것도 가능하시죠.  꼭 우리 직원이 안 나가도 현지에서 그런 외국 시민들로 해서 경비를 일부 보조해주고, 지금 제일 관광객이 많이 오는 데가 중국에서 1년에 한 600만, 일본에서 한 300만, 동남아에서 나머지 800~900만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쪽 위주로 가면 경비도 많이 적게 들고 일단 거기부터 시작하는데 유럽이나 미국 같은 데는 1년에 100만 명 정도 옵니다.  많이 오지는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사가 나가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그런 데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데는 그런 식으로 우리 교포들이 정말 도와주시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문성호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빛초롱축제가 그러니까 예전에 청계천에 등축제가 있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걸 확장한 겁니다.
이종배 위원  확장이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청계천에 등축제는 이제 안 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두 군데 할 수가 없고요 옮긴 이유는 청계천이 굉장히 비좁거든요.  그리고 대형 등을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냇가라고 하나 그 도랑이 좁아서, 이번에 복토끼가 12m짜리인데 그런 거나 거북선 이런 거를 설치할 수가 없고 조그만 소품 위주거든요.  그래서 이게 계속 확장해 나가려면 큰 장소에서 시야성 좋은 데서 해야겠다 해서 그리로 옮긴 거고 청계천에서 할 때도 인원 제한을 많이 했습니다.  사고가 나고 또 코로나 이런 것도 있었고 물에 빠지기도 하고 옛날에 작업하다가 인부 한 명이 떨어져 죽기도 하고 이런 여러 사고가 있어서 옮겼는데, 이번에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시장님께서도 확장을 많이 하면 좋겠다 하셔서 올해부터는 서울광장에서부터 청계천 일부도 들어가고 광화문광장, 송현동 광장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이종배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물론 고생을 합니다만 웅장함이라고 해야 될까 그런 게 부족하지 않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물론 지금도 못 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살면서 잘 볼 수 없는, 아니면 어디를 가든 잘 볼 수 없는 웅장하고 크고 신비롭고 궁극적으로는 축제가 그렇게 가야 되지 않나 싶고, 그리고 이게 어쨌든 야외에서 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겨울에 영하 20도 되는데 시민들이 추위에 벌벌 떨면서 볼 수 있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번에도 영하 16도까지도 내려갔는데 저희도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  추위 때문에 안 올 줄 알았는데 저희 이번에 히든카드가 크리스마스 마켓이 그 안에 설치됐었거든요.  48개 중소기업들, 영세한 업체들 서울시상공인협회하고 해서 들어왔는데 그 안에는 상당히 온기가 있었고요,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그래서 영하 그 정도 추위에도 굉장히 고객들이 있었고, 제가 하얼빈도 가봤거든요.  하얼빈 등축제 거기는 영하 25도입니다.  25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추위하고는 상관없이 콘텐츠가 좋으면 관광객은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오기는 오겠지만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뭘 하니까 보시겠죠.  보시는데,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빛초롱축제를 보여드리는 게 죄송스러운 면도 있고 하니까.  그러니까 겨울에 특별히 볼 게 없으니 겨울축제로 열겠다 그런 취지인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여름에 하면 문제가 있습니까?  왜냐하면 여름에 아무래도 활동을 많이 하시니까 나와서 여름에 가족 단위로 와서 보고, 꼭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이번에 대만에 등축제도 갔다왔는데요 거기에도 겨울에 하고 거기는 구정부터 동지 팥죽 먹는 그때까지 15일을 하더라고요, 전통적으로.  주로 겨울밤에 은은한 이런 걸 맛보기 위한 그런 저기 같고 일본도 겨울에 많이 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여름에는 저희가 새로운 축제를 그 비슷한 걸 꽃축제라든가 아니면 물축제라든가 여기 광화문에 현재 분수 이런 게 많거든요.  그런 물축제라든가 다시 또 기획해 보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체육국장님한테 질문드리겠습니다.  스케이트장 체육국 소관인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시민들이 많이 만족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재계약이 됐으니까요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계획 같은 걸 마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운영결과에 대해 조사한 자료 같은 게 있나요, 예를 들어 이용객이 얼마였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런 자료는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거 저희 위원님들한테 보고 좀 해 주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겨울에 시민들이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와서 스케이트 타고, 서울 도심에서 그렇게 탄다는 게 쉽지가 않죠.  좋은데 그걸 좀 권역별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야외 스케이트장 말씀하시는 거죠?
이종배 위원  그렇죠.  서울광장에 열었던 거 있잖아요.  권역별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권역별로 하면 좋은데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까요 그것의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이용을 하고 싶어도 여기까지 오는 것도 멀 수가 있어요, 지역에 따라.  그래서 못 오게 되고 아무래도 가까이에 있으면 타러 오고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권역별로 장소나 아니면 지자체한테 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인센티브를 줘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종배 위원  아니요, 일단은 개최 의사가 있는지 타진을 해보시고 있으면 장소라든지 비용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걸 좀 추진을 한번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권역별로 일단 장소가 있어야 될 테고 또 지자체 의지가 있어야 될 테고 의지가 있더라도 비용이나 여러 가지 제반적인 사항이 해결돼야 되니까 그런 걸 제반적으로 한번, 권역별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번 하고 보고를 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질의 몇 개 드릴게요.  이거는 제가 며칠 전에 홍보기획관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던 건데 지금 현재 서울 브랜드 슬로건 모집하고 있잖아요.  최종 두 개 중에 결정이 날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추세로 봐서도 “서울, 마이소울(Seoul, my soul)” 그게 될 것 같아 보여요.  그런데 이게 지금 현재 관광재단의 브랜드 슬로건과 순서만 다를 뿐 유사하게 가고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기획관께도 제가 당부 말씀을 드렸어요.  이게 관광재단에서 이미 하고 있고 만들어 놓은 것이 있지만 서울시에서 통합을 해서 같이 움직이면 아무래도 좀 더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그래서 비록 각 부서에서 만든 것이 다른 것의 의미가 있긴 하겠지만 그런 부분들 당부의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도 대표이사님께서 많이 협력하셔서 이게 결정이 되면 적극적으로 현재 잘 만들어 놓으신 것들이 더 멀리 퍼질 수 있게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빛초롱축제 관련해서 저도 한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이게 설 연휴까지 연장이 됐었던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아무래도 처음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건데 처음 열린 것치고는 상당히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던 것 같고 직원분들도 너무 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더 연장된 건데 예산 활용은 지금 어떻게 처리가 됐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게 우리가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원래 1차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3일간 하기로 했었는데 24일, 25일 크리스마스에 무려 24만 명이 왔었어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그래서 굉장히 관중들이 아쉬워하고 또 “광화문에 데모만 하는 것보다 이거 하니까 너무 좋다” 평들이 너무 좋고, 또 그동안 비용이 많이 들어갔고요.  그래서 원래 우리가 보통 청계천에서 하면 2주 이상 20일 가까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태원 사건 이런 것 때문에 저희도 조마조마하다가 결국 터트렸는데 저희 전에 축구 응원 이런 게 있어서 물타기가 되면서 저희도 스무스하게 진입하게 되었고 예상외로 장소가 더 넓고 접근성이 좋으니까 많은 관람객들이 오셨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연장을 부득이하게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하기로 했고 그래서 그 예산은 우리가 좀 더 들었는데 올해 예산에서 당겨쓴다고 하나 이런 식으로 썼습니다.
이효원 위원  원래 보통 이런 식으로, 아까 예비비 얘기도 나왔었는데 이런 식으로 예상치 못하게 사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연장을 하게 된 거잖아요.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예비비를 사용했었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예비비로 쓰기에는 비용이 많았고요 예비비는 이미 다 고갈이 되었고…….
이효원 위원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가 사실 의회에는 이게 지금 보고가 안 되어 있고, 2023년도 예산으로 확보된 걸 아마 당겨서 쓰신 것 같은데 그럴 경우에는 사실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도 위배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2023년 예산을 10억 정도 활용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서울시하고 관광국하고 여러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그래서 행사는 또 하긴 해야 되고 해서 그런 걸 잘 피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10억 2023년도 예산을 다 사용하신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효원 위원  그런 부분들은 있으면 당연히 저희 의회에 먼저 보고를 해 주셔야, 추가로 연장된다는 부분들은 충분히 소통이 돼서 이미 알고 있었고 당연히 수요도, 필요성도 다 인지가 되어 있는 부분인데 그래도 예산 부분은 반드시 의회와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서울관광대표지도 제작을 이번에도 하는데 18만 부 37쪽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즘 아무래도 다들 트렌드가 디지털화되고 있어서 이게 실질적으로 이렇게 많은 물리적인 대표지도 제작이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은 물리적인 대표지도에 의존하는 경향도 있는데 작년도에 비해 숫자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26만 부에서 18만 부로 줄어드는데 작년에 많이 안 나갔던 건가요?  이게 수요가 줄어든 게 느껴졌기 때문에 감소를 시킨 것인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작년에는 우리가 제작을 많이 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방한객들이 많이 줄고 해서 이렇게 많이 할 필요는 없겠다, 시장이 점차 회복되어 가는 걸 봐서 해야 되겠다 해서 올해 좀 줄여서…….
이효원 위원  일단은 적게 하고 또 추이를 봐가면서 변동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질의하고 추후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이번에 서울시체육회가 몇 년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4년 임기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니, 서울시체육회 설립한 지가 올해가 70년사라고 하지 않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70년.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전번에 70년사 책자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그러던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모르겠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확인해가지고요, 일단은 70년 됐으면 그런 책자를 하나 만들어서 그동안의 역사를 알리는 것도 의미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것 좀 한번 파악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재단 대표님, 해외 현지 서울관광 프로모션 같은 거 할 때 여기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 한 분 정도 그리고 행정요원 같이 좀 가서 이런 거 파악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그렇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시간만 되시면 위원님들 같이 모셔서 보시고 현장에…….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현장을 가서 보고 배워오는 것이 우리 위원님들이 해야 할 역할인 것 같아요.  그것도 한번 추진해보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성북 2선거구 김원중 위원입니다.
  새로운 관광콘텐츠 활용방안으로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원중 위원  그래서 지금 서울 도심 내외에 인접한 한강, 산악은 경쟁력이 높은 관광자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휴가ㆍ여가활용에 국한되어 관광명소로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그 일환으로서 서울 도심관광 활성화 사업에서 미약한 추진계획을 제시한 것 같아요.
  기껏해봐야 등산관광센터 작년 9월에 개관했는데 계획치고는 너무 미약한 부분 같은데 어떻게 좋은 방안 강구한 게 없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님, 산과 강을 이용한 관광자원화 말씀하시는 거죠?
김원중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우리 서울이 산에 둘러싸여 있다는 게 아까 오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가까운 데 산이 있는 도시가 없거든요.  엄홍길 대장이 저희하고 같이 산행도 해보고 했는데 그분은 세계 산악인인데 에베레스트 14개 봉을 등정한 사람인데 진짜 이렇게 도심에 가까운 산이 있는 도시가 있느냐 했더니 없다는 거예요, 서울밖에.  그래서 너무 좋은 아이디어였고 그리고 강도 우리가 쳐다만 보고 있는 강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그래서 안타깝고 그런데 강에 대한 접근은 핸디캡이 뭐가 있냐면 4대강은 국토부 소관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물 흐르는 이런 거를 조금이라도 저해하게 되면 철저히 감독되거든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도 어떻게 터치 못 하고 4대강은 국토부 소관이라서 개발이 정말 어렵습니다, 제가 듣기로.  예전에 최경환 장관이 박근혜 정부 때 부총리 하시면서 한강을 모멘텀으로 굉장히 발전시켜보려고 했는데 그게 결국 무산된 그런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등산관광은 지금 요청하는 데가 많습니다.  도봉구에서 요청하고 은평구에서도 요청하고 관악구에서도 요청하고 해서 이거는 상당히 관광콘텐츠 보강하는 데 힘이 될 것 같고요.  등산센터에만 멈추지 않고 등산객들이 오면 안내 등반 이런 것부터 우리가 다양한 여러 가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은 시장님께서 하시는 노들섬을 만드시고 또 그 옆에 인공 섬을 만들어서 아랍에미리트 강에 부채꼴 주메이라 그런 팜나무 형식으로 호텔을 하듯이 그런 식으로도 일정 시설을 만들고는 있는데 그래서 한강에 저희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강에도 저희가 등산센터 비슷한 러닝 할 수 있게 조깅화 이런 거를 빌려줄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보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한강에서 외국인들이 와서 티셔츠 입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러닝을 좀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한강은 지금 볼거리가 유람선인데 유람선이 굉장히 큰 유람선만 다니고 있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소형유람선도 떠다니게끔 허가를 받아야 돼서, 20명짜리, 50명짜리 해서 외국에 가면 그 안에서 4인조 밴드 실내악 이런 거 하면서 굉장히 우아하게 돈도 많이 받고 하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규제 때문에 잘 안 되기 때문에 한강 개발에 있어서는 굉장히 여러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김원중 위원  네, 좀 아쉽습니다.  하여튼 이런 기관들이 협조해서 좋은 자원을 놔두고 활용을 못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지금 외국인 선호도조사 결과를 아마 관광재단에서 했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 보면 응답자 71.7%가 등산이라든지 트래킹코스의 체험 의향이 있다고 조사가 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오면 등산용품을 다 비치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일단 등산관광센터에서 우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등산복이라든지 등산화를 대여해 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현재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작년 9월 1일에 정식 오픈했는데요 그때까지 오신 분들은 4,140명이고요 물건을 대여하신 분은 1,500명 정도 돼서 저희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또 저희를 본 따서 지방 관광공사에서도 저희 벤치마킹하러 오고요.  또 관광공사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굉장히 보고 있고 해서 저희는 가까운 산을 가지고 관광자원화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다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산에 가려면 6시간 이상을 가야 되거든요.  미국 같은 데는 12시간 이상 가야 되고 그리고 가도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순 바위산이고, 퓨마 이런 게 또 있고 그래서.  그런데 한국 산은 독사도 없고 퓨마 이런 것도 없어서 너무 안전하거든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좋아하고 이것만 잘 알려지면 상당히 센세이션한 효과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김원중 위원  활성화 차원에서 관광센터를 개관하고 있고 또 다시 인왕산이라든지 북악산을 상대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아까 보고하셨는데 신규센터 조성도 필요하다고 계획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서울에 현재 북한산을 위주로 1개가 있잖아요.  그러면 인왕산이라든지 내지 북악산 근교에도 또 설치할 예정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인왕산과 북악산이라고 청와대 뒤에 옛날에 백악산이라고 했는데 거기를 묶어가지고 원래 청와대 사랑채에다 하려고 했는데 그게 협상이 잘 안 되고 해서 지금 경북궁역에 빈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공사하고 협의해서 거기를 지금 추진 중입니다.
김원중 위원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더 여쭤볼 게…….
  이따 할게요.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국장님께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울관광 재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게 나와 있습니다.
  작년에는 서울페스타가 E-Prix 서울을 연계해서 내ㆍ외국인이 서울에 방문하는 수요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E-Prix가 무산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2023년 E-Prix 서울 대회 개최가 노들섬에 개최될 거라는 계획이 있었는데 올해 무산된 이유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까 오전에도 답변드렸지만 기획사에서 스폰하는 게 어렵다고 그래서 올해에는 부득이하게 못 하는 쪽으로 정리돼가지고 저희도 아쉽게 생각하지만 어쨌든 본 페스타는 저희 주관으로 해서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잠실은 리모델링 때문에 어렵고 노들섬은 또 여러 가지 이유로 거기서도 개최하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고요.  적절한 장소를 찾아서 주최 측과 함께 대회 유치를 위해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좀 아쉽지만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속 장소에 대해서 협의를 했었고요 계속 미팅을 했었고, 제가 올해 발령 나서도 행사를 하시던 대표님하고도 몇 번 만나 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어서 경제적인 원인이 제일 컸던 것 같고요.  장소도 문제가 되기는 했었지만 어쨌든 경제적인 원인 때문에 올해는 어렵다고 하고 내년을 기약하자고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제가 관련 기사를 찾아봤더니 거기에 지난 시즌 E-Prix 대회는 전 세계 197개국에서 중계해서 3억 3,000만 명의 시청자가 관중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한 현대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포뮬러E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는 2만 명 안팎의 관중을 유치한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최소 520억 원에서 최대 1,300억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대회 유치는 자연스럽게 서울을 홍보하고, 관광 쪽에서는 유치하고, 관광업계는 물론이고 경제 활성화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이런 대회 유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장소 사용 등 그리고 행정 절차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올 수 있고 실제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아까 추가질의 한 번 더 드릴게요.  일단 관광체육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생활체육회가 현재는 정치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없다의 내부 규정은 없는 것으로 제가 확인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지난연도에도 말씀을 드렸던 건데 생활체육회로 시민들이 체력 증진을 위하고 단합을 도모해야 되는데 간혹 가다가 물론 임원진들을 약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거기에 넘어가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간혹.  그래서 제가 본의 아니게 작년에 있었던 지난 업무보고에서는 제가 예포를 쏘아 올렸는데, 경고 차원에서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조례를 만들었을 때도 집행부 측 의견에서는 어렵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생활체육회에서 장과 임원급 인사들은 정치적인 행보를 안 해야지 그 밑에 있는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여기에서는 정치 얘기하지 말고 사실 술자리에서 정치나 스포츠나 종교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만 생활스포츠에 들어가 있으니까 정치적인 거는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체육활동을 하면서 정치적 편향성이 있거나 정치적인 논란이 돼서 단합을 해치거나 이런 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도 체육회 활동에 대해서 관리ㆍ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말씀은 되게 감사드리나 규정에 뭐 그런 게 없으니까 그러다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꼬시는 정치인들이 가장 문제입니다.  거기 가서 “생활체육회장님, 한 잔만 하시죠.” 그러면서 어디 데려간다거나 이렇게 했을 때 “이거 혹시 정치활동입니까?” 하고 막을 수 있는 규정이 있으면 좀 더 큰 보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맥락을 제가 아직 자세히 파악을 못 해가지고요.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시체육회 규정에 그런 조항이 없습니다, 정치적 행보를 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물론 지금 체육회장님이나 전임 체육회장님을 제가 비판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지자체에서 임원진 혹은 회장급이 그런 정치인들과 어울리면서 때때로 후원자 역할을 할 때가 있습니다.  혹은 그 생활체육회 한 종목이 특정 정치 옹호 집단이 돼서 실제로 거기서 그만둔 사람도 있을 만큼 사실상 정치적 중립이 크게 보장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규정을 명확하게 해 주시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부분 검토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거는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관광체육국에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일단은 관광산업에서 세계 트렌드와 교류하는 거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관광재단에도 같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2023년에 재단에서도 여러 국가와 교역이나 설명회를 많이 추진하시더라고요.  깊이 감사드리고요.
  대신 제가 하나 첨언하고 싶은 게 작년 2022년도가 모로코와 대한민국 간의 60주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지나간 해이긴 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그것도 소소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에 저희 서울시의회에서는 모로코 대사와 간담회를 열어서 라바트와 서울 간 교류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 집행부 차원에서도 모로코 라바트와도 교류를 틀고 또 특히 모로코에는 좋은 환경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산악인들도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도 하고, 완전히 다른 아랍권 문화이다 보니까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장님과 대표이사님께서도 깊이 헤아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추가 질의드릴게요.  한 2주 정도 전 2월 14일에 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사업설명회 개최하셨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어땠나요?  많은 인원들이 오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관광국하고 같이 한 행사인데요 한 200여 개 업체를 초청해서 올해 관광사업설명회 또 교역전 이런 거 다 설명드리고 앞으로 두 기관에서 할 일 그런 거를 설명해서 상당히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이효원 위원  성황리에 잘 개최가 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200개 정도…….
이효원 위원  정말 많은 업체들이 오셨던 것 같네요.  그렇게 많이 오신 것 자체가 그만큼 전반적으로 업계에서도 정말 다시 재도약을 위해서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 관광대책 발표 주요 내용이 뭐였을까요, 간단하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주요 내용이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분들이 관심이 많은 게 해외 교역전이나 MICE 이런 거 갈 때 자기들이 같이 가기를 원하시거든요.  우리가 또 셀렉팅을 합니다, 한 번에 갈 때 15개에서 20개 업체를.  그런 조건이라든가 또 관광객이 올 경우 우리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그런 거에 관심이 많으시고 그리고 앞으로 서울 관광콘텐츠가 뭐가 늘어나는지 그런 부분 그래서 저희 팀별로 저희가 설명을 했고요 국에서도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그랬죠.
이효원 위원  업체분들 반응도 괜찮으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저희 작년 가을에도 했거든요.  그런데 가을에 해서 이번에는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는데 많이 왔습니다, 200개 업체 정도.
이효원 위원  그만큼 많이 신경을 써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고, 관련 발표 자료도 저희 위원님들께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내용 중에 우수 서울스테이 선정 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계속되는 사업인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업체 선정 같은 경우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 관광도시 민박업 그리고 한옥체험업에 등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그중에 20개 업체를 뽑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러면 모집단이 어느 정도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모집단은 제가 알기로는 한 200개 정도…….
이효원 위원  한 200개 정도 되는 업체들 중에서 20개 정도를 선정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래서 한 200만 원씩…….
이효원 위원  200만 원씩 지급하는 거고, 이게 언제 시작됐던 거죠?  몇 년 정도 된 사업인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 오기 전부터 계속된 사업으로 알고 있어서요…….  2021년부터 되어 있다고 그러네요.
이효원 위원  2021년부터면 사실 코로나 중에 새로 시작된 사업인 거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까 우리가 지원해 주자는 차원에서 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제 코로나가 풀려가는데 과연 20곳으로 적당할 것인지 그리고 그동안에 이 사업이 얼마큼, 사실 코로나 기간이었기 때문에 이 실효성을 따지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자료 자체가 부족하기는 한데, 이 부분도 선정하고 그 이후에도 추후에 실효성이 있다는 게 판명되면 업체 선정을 늘리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최근에 현지 프로모션 설명회 또 진행 중이시죠, 2월, 3월, 4월 이렇게 일본이랑?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아마 2월에 일본에서 진행하신 것 같은데 한국관광공사랑 같이 다녀오셨다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어땠나요, 거기는 성과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같이 안 가가지고 저기인데, 관광공사하고 하는 거는 사실 책상 하나 놓고 우리가 하는 거거든요.  거기는 부산도 넣어야 되고 인천도 넣어야 되고 해서 많은 실효성이 크게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는 독자적으로 저희 단독으로 하는 거를 계속 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좀 더 독자적으로 서울만을 위한 관광재단만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독자 부스…….
이효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가 정말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되고 또 서울시의회에서도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하고 있으니까 혹시나 의회 쪽에서도 협업이 필요하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감사합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국장님께 한 가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게요.  25쪽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올라와 있지 않은 주짓수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회원종목단체로 신규 가입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회원종목단체가 정회원, 준회원 이렇게 있잖아요.  인정단체, 이게 어떤 거로 추진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요 인정단체로 이번에 들어왔습니다.
이효원 위원  아, 이번에 이제 인정단체로 들어오는 거고요.  그러면 지금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올라와 있는 종목들은 전부 다 오르게 되는 건가요, 아직도 여전히 누락되어 있는 종목이 있는 건가요?  아직 파악이 안 되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거는 제가 확인해가지고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네, 그러면 그것 좀 파악해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환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관광재단 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얼음축제 이런 거는 계획이 없으십니까?  그러니까 얼음조각 이렇게 해가지고 등축제처럼 그런 거는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것도 저희 생각하고 있어서요 올해는 일정 지역을 해서 아이스카빙을 하려고 하는데 한국은 기온 차가 심하니까 영상으로 올라가면 녹는 그런 게 있어요.  외국에는 그것도 세계적인 작가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한쪽에는 그런 거를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육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34페이지에 보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프로그램을 한다고 나와 있는데 시범운영 7개 구로 되어 있는데 7개 구가 어디입니까?  아, 14개 구죠, 2023년에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작년에는 7개 구를 했고요.
이종배 위원  이번에는 14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는 워낙 많은…….
이종배 위원  서초구는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14개 구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25개 자치구 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14개 구만 지금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종배 위원  신청을 또 안 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자치구가 신청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거기 주민들은 아무튼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 못 하면 또 손해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손해죠.
이종배 위원  그래서 이거를 적극적으로 자치구에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그 지역의 시민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자치구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는 저희 구의원한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번 균형적으로 골고루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다음에 한강 관련해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축제나 행사나 그런 거는 없습니까, 공식적인?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강축제라고 그래가지고 한강사업본부에서 하는 게 있고요 저희도 이번에는 같이 동참을 해가지고…….
이종배 위원  어떤 게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6월부터 지금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해가지고 한강 도강도 좀 하고 그다음에 한강 수상스포츠를 저희가 많이 진행해가지고 한강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앞으로 만들겠다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그 전에도 하고 있었습니다, 한강사업본부에서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 내역을 제출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업무보고 하시는데 35페이지에 그런 거는 있네요.  요트, 패들보드 등 수상스포츠 체험을 하겠다 이런 게 있는데, 한강을 이용한 스포츠도 많이 하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업무보고에 좀 부족한 것 같아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저희가 직접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한강사업본부에서도 하는 게 있거든요.
이종배 위원  그거 전체 정리를 해서 보고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정리해가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네,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고, 그다음에 의료관광은 어디 관광재단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의료관광은 저희가 대행사업으로…….
이종배 위원  하고 계세요?  그거는 좀 어떻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그게 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말씀드릴까요?
이종배 위원  네.  어떻습니까, 상황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사실 의료관광이 굉장히 태국 같은 데는 방콕에 1년에 100만 명 오는 그런 의료관광 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도 그거를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고, 싱가포르는 예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고 그런데 한국은 아직 서울은 죄송하지만 그렇게 시스템화가 안 되어 있고, 소위 말하는 브로커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의사들 알음알음해서 치료하고 가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서비스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고 예산도 너무 제한되어 있고 해서 저희가 주로 하는 게 공항에서 픽업이라든가 통역 안내 서비스 이 정도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 몇 년 동안 저도 지켜봤는데 너무 발전이 안 되고 있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고요.
  앞으로 상당히 이 분야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의료의 질은 1위라고 평가하거든요.  서비스산업은 물론 병원이 사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니까 병원이 다 공적 테두리에 들어가 있는 이런 것도 있지만 어쨌든 의료관광은 상당히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작년에 UN 쪽 어떤 분이 저희한테 손님으로 오셨어요.  UN 산하기구에 시티넷이라고 하는 그런 기구가 서울시도 가입되어 있는데 거기 사무총장 이런 분이 오셔가지고 저희가 관광을 하니까 꼭 의료관광에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 자기가 전 세계를 다녀보니까 앞으로 이 분야가 굉장히 클 산업이다 이런 어드바이스를 들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우리 의료기술이 말씀하셨다시피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이고 충분히 잠재력이 있거든요, 의료관광 이 분야가.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에도 그렇지만 부족해요.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특히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일단 홍보를 하고,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이 얼마나 우수한지 첫째로 홍보하고 그다음에 그러면 해외 환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치료를 받겠다고 할 때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 잘 받고 잘 회복해서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걸 홍보를 자꾸 해야 해외 환자들도 그런 프로그램을 알아야 올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게 부족하다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 업무보고를 보니까.
  첫째로 홍보가 부족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어떻게 하겠다는 게 부족하고 두 번째, 예를 들어서 해외 환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치료를 받겠다고 했을 때 우리가 최상의 서비스를 해서 환자들이 잘 치료를 받고 갈 수 있도록 어떻게 우리가 케어를 하겠다는 그런 구체적인 게 없습니다.  왜 없느냐, 예를 들어서 해외 환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치료를 받겠다고 했을 때 어떤 게 필요한지 어떤 거를 환자들이 지금 요구하고 있는지 우리나라에 왔을 때 뭐가 불편한지, 치료를 받고 가려고 하니 병원 찾는 게 불편하다든지 아니면 말이 안 통하니까 통역이라든지 뭔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게.  그런 거를 잘 조사해가지고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싹 해서 해외 환자들한테 홍보해야 되는 거죠.  이렇게 우리가 최상의 서비스로 치료를 잘 받고 돌아갈 수 있게, 첫째로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겠죠.  그거를 또 홍보해야 되고, 그런 제반적인 게 여기 업무보고에 부족한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인정합니다.
이종배 위원  특히나 관광 중에 의료관광 이거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특히나 서울에서 잘 해야 됩니다.  서울에서 해야 지방의 우수한 의료시설로 또 갈 수 있으니까 서울이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선도적으로 뭔가 개척해야 돼요, 이 의료 부분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념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유념하고 계획을 좀 세워보세요, 제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님, 어쨌든 이런 사업은 예산이 반영되는 거라서 그런 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요.  저희가 예산이 좀 있다면 공격적으로 해서 의사분들하고 협의도 많이 하고, 대학병원들은 다 국제진료센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를 하는데 그게 체계적으로 안 되어 있고, 일단은 외국에서 환자들이 자기들이 병원이나 의사를 알아가지고 오는 그런 상황이에요, 지금 보면.  그래서 그런 거를 정말로 어느 병원이 어느 장점이 있고, 어디는 어떤 장점이 있고 이런 게 상당히 앞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산병원에서 심장수술을 하면 1억이면 되는데 미국에서는 4억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맹장수술도 우리는 30만 원이면 되는데 거기는 400만 원이어야 되고, 그래서 와서 실컷 놀고 가도 충분히 경비가 뽑힌다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이종배 위원  그렇죠.  그래서 그런 거를 잘 계획을 세우고 체계화해가지고 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큰 수술이든 간단한 수술이든 수술을 받고 회복해서 관광까지 하면서 돌아갈 수 있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예산이 나오는 거니까 적극적으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할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관광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연구를 해 보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하고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그 직접적인 저기는 관광국에서…….
이종배 위원  지금 이 문제도 이런 거예요.  이게 부처 간에 자꾸 이건 어디다 어디다 할 게 아니라 관광국에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가 필요하면 또 같이 협업하고 이쪽 분야의 도움을 받고 서로서로 이렇게 해서 의료관광 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어떻게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걸.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알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보고를 드리고요.  현재도 국제관광트래블마트라고 의료관광 그걸 9월에 계획 중에 있고요, 작년에도 개최해서 코로나 상황이긴 하지만 상담 실적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서 305개사 관련 업체가 참여했고 263건, 총 123억 원의 상담 계약협의가 되어서요 아직까지는 미진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성화시켜서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의료관광의 수준이 엄청 높거든요.  몽골이라든가 중앙아시아 그다음에 동남아에서도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뷰티산업하고도 연결이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붐업이 돼서 좀 더 부가가치 있는 분들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특히나 포스트 코로나의 선점이 중요합니다.  선점을 하려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또 홍보만으로 안 되고 실질적인 내용이 있어야 되고, 적극적으로 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해서 보고 좀 해 주세요, 저희도 알아야 예산을 반영하든 뭘 하든 하니까.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국장님께 여쭤보겠는데 6쪽에 있는 페스타 연계 외래관광객 모색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이라고 내용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래관광객 50명 이상 모객한 업체에 대해서 그러니까 여행사가 되겠죠.  1인당 2만 원씩 여행사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자 합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외래관광객이라 하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국인 관광객을 말하는 거죠.
○부위원장 김원중  전수 외국인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외국인이죠, 전부 다.
○부위원장 김원중  그러면 이런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까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지난번에 관광여행업계 대상으로 설명을 좀 했었고요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또 따로 설명을 해서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외국인 모객을 위해서 지금 계속 프로그램 만들고 인바운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제가 봤을 때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서, 내용을 저희들도 잘 모르는데 업계에 계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그래도 좀 더 광범위하게 홍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좀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그다음에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에 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서울패스가 가격이 인상됐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인상이 됐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4만 원짜리가 5만 원이 되고 그다음에 5만 5,000원짜리가 7만 원이 되고 이렇게 됐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갔을 때, 이게 패스가 사용기간이 5년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부위원장 김원중  5년인데 올해부터 가격이 인상됐다고 그러면 이전에 사용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할 건가요?  아니면 가격을 오른 대로 그대로 유지할 건가요, 아니면 옛날 쓰던 방식으로 그대로 쓸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미 기발행된 건 그대로 쓰셔야 될 것이고요 새로 발행되는 시점부터는 새로운 가격을 우리가 책정하는 것으로…….
○부위원장 김원중  가격의 높낮이는 없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부위원장 김원중  그리고 지금 서울패스 제휴상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패스 제휴가 무료가 있고 유료가 있는데 디스카운트가 있는데 남산타워라든가 유람선, 롯데월드 이런 식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들이 포함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또 같이 포함되어 있는 무료입장이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이런 5대 궁도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웬만한 데는 다 서울관광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54개소가 들어가 있고 또 할인혜택은 153개소로 거기보다는 좀 더 세컨드 단계의 시설들이 망라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제휴시설이 약 한 1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닌데요.  지금까지 팔린 장수 이런 거고요 제휴시설은 총 207개고 무료입장은 54개, 그러니까 카드 하나에 손님들이 쓰면 그 카드를 쓴 대로 우리가 정산해 주는 그런 입장이 54개소고 그냥 단순히 할인혜택만 154개 그렇게 20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내용이 잘못 이해됐는지 모르겠는데 47쪽에 보면 총 1만 1,359개의 제휴시설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 지금까지 외국인들이 오셔서 10만 명이 시설 방문…….
○부위원장 김원중  아, 10만 명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사람 수.  이게 아마 이렇게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10만 명이 사람 수구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지금까지 방문자들.
○부위원장 김원중  제휴처에 혹시 서울시내의 분포도가 나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휴시설은 아까 말씀드린 5대 궁, 남산타워…….
○부위원장 김원중  아니, 지금 보니까 CU편의점에서 패스 판매를 개시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부위원장 김원중  그중에서도 어느 정도 판매가 되는지도 사실 궁금하고 그다음에 판매수익이라든지 판매수수료는 어떤 식으로 결정하는지 궁금하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판매수수료 같은 경우는 업체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100원짜리 물건이면 우리가 얼마에 가져오겠다고 하면 그쪽에서 가격 제시하는 게 있습니다.  그 가격 제시하는 대로 저희가 가능하면 따라가주고요, 할인율은.
  CU 같은 경우는 전국에 1만 6,000개 이렇게 해서 저희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작년에 MOU를 했는데 CU에서 이런 상품을 판다는 건 아직도 관광객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적은 미진한데 CU가 베트남이나 몽골 이런 데 편의점 계속 진출하고 있거든요.  그런 데를 노려보고 저희가 MOU를 했습니다.  그쪽에서 상당히 좋아하고…….
○부위원장 김원중  외국 진출한 체인점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말레이시아 이런 데, 공항 이런 데에…….
○부위원장 김원중  그렇다면 이 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데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각 지자체에도 여러 군데가 있을 텐데 이게 아마 관광지 위주로 뭉쳐있을 걸로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각 지역으로 흩어져 있지 않겠나 싶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 시내에 있는 시설이고요 부산은 또 저희를 본 따서 부산패스를 만들었습니다.  부산은 부산대로 하고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그런 패스를 만든 데를 저희가 연합을 해서 공동판매를 한다든가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생성단계고요.
○부위원장 김원중  25개 지자체에다가 지금 분포는 되어 있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16개 지자체고요, 전국에.  서울은 25개 구.
○부위원장 김원중  의사전달이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서울시에 25개 자치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자치구별로 사용하는 사용처를 현재 여쭤보는 거예요.  어느 정도로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주로 이 시설들이 사대문 안에 있고요 그렇습니다.  아웃사이드에 있는 건 롯데월드나 롯데타워, 유람선 이 정도고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상징물을 저희가 넣은 거니까요.  지역 같은 경우는 뚜렷한 지역의 관광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부위원장 김원중  혹여 자료를 제출해 줄 수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역별 분포도…….
○부위원장 김원중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부위원장 김원중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는 것 같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문화본부 소관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5분 산회)


○출석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김규남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김영환
    관광정책과장  조성호
    관광산업과장  김현주
    체육정책과장  정현석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오종범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기획경영본부장  탁정삼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이상훈
○속기사
  임태양  홍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