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4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2.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보고
4. 2023년도 1분기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보고
5. 2023년도 1분기 공익제보접수현황 결과보고
6. 재무국 주요현안 업무보고
7. 2023년도 1분기 재무국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8. 자치경찰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송재혁 의원 발의)(강동길ㆍ김경ㆍ김성준ㆍ김영철ㆍ남창진ㆍ박칠성ㆍ송경택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정준호ㆍ한신ㆍ홍국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경 의원 발의)(강석주ㆍ경기문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김혜지ㆍ남궁역ㆍ남창진ㆍ도문열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석ㆍ박성연ㆍ박영한ㆍ박춘선ㆍ박환희ㆍ서상열ㆍ서호연ㆍ송경택ㆍ송재혁ㆍ신동원ㆍ신복자ㆍ심미경ㆍ옥재은ㆍ유만희ㆍ유정인ㆍ유정희ㆍ윤기섭ㆍ윤영희ㆍ이경숙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은림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최민규ㆍ최유희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3.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보고
4. 2023년도 1분기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보고
5. 2023년도 1분기 공익제보접수현황 결과보고
6. 재무국 주요현안 업무보고
7. 2023년도 1분기 재무국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8. 자치경찰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
(10시 36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현장방문에 이어서 오늘 회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해우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완연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봄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은 감사위원회의 조례안과 보고 그리고 재무국, 자치경찰위원회의 현안 업무보고 등을 보고받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회의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위원장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송재혁 의원 발의)(강동길ㆍ김경ㆍ김성준ㆍ김영철ㆍ남창진ㆍ박칠성ㆍ송경택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정준호ㆍ한신ㆍ홍국표 의원 찬성)
(10시 38분)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위원이신 송재혁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본 안건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하였기에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본 폐지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공무원 등의 부조리 신고자에 대하여 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부조리를 근절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ㆍ시행된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기 위해 발의되었습니다. 본 폐지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2013년 8월 1일 공익신고자 보호법상의 공익 신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부패 신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 등을 포괄하는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본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조리 신고 및 관련 보상 등 그 기능이 중복되고 있는바 본 조례를 폐지하여 법령의 통일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검토는 간담회에서 상세히 보고드렸으므로 8페이지 하단 종합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페이지 하단입니다.
부조리 조례에서 부조리 신고 대상,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은 공익제보 조례와 동일하게 규정함에 따라 동일 사안을 중복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신고 보상금 지급기준을 서로 다르게 규정함에 따라 동일한 신고 내용도 어느 조례의 보상금 지급기준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보상금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는바 부조리 조례를 폐지하고 부패 신고에 대하여도 공익제보 조례를 적용함에 따라 조례의 통일성 및 행정의 효율성 확보 등의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감사위원회는 2013년 공익제보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부패 신고가 부조리 조례와 공익제보 조례에서 동일한 사안을 규정하고 있어 조례의 통일성을 저해하고 있음에도 적기에 조례의 개정ㆍ폐지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였는바 향후에는 소관 조례에 대하여 법적 체계성 및 통일성 확보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망된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공익제보 조례에 따라 부패 신고 등 신고대상이 더 넓고 신고에 따른 보상금 지급액이 더욱 크다는 점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요망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 부서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원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송재혁 위원님이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606호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 폐지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본 조례가 2013년 8월 1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그 기능 및 목적이 중복되고 독자적 실효성을 찾기 어려움에 따라 폐지하여 규정의 통일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부패 신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 등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조례의 폐지를 통해 규정을 통일하려는 입법 목적 및 취지에 공감하며 통일된 규정에 따라 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어 폐지조례안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경 의원 발의)(강석주ㆍ경기문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김혜지ㆍ남궁역ㆍ남창진ㆍ도문열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석ㆍ박성연ㆍ박영한ㆍ박춘선ㆍ박환희ㆍ서상열ㆍ서호연ㆍ송경택ㆍ송재혁ㆍ신동원ㆍ신복자ㆍ심미경ㆍ옥재은ㆍ유만희ㆍ유정인ㆍ유정희ㆍ윤기섭ㆍ윤영희ㆍ이경숙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은림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최민규ㆍ최유희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43분)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위원이신 구미경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본 안건에 대해 간담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하였기에 제안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청렴문화 활성화 사업에 청렴도 평가ㆍ조사 사업을 추가하고 청렴도 활성화 사업 수행 시 필요한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나 실적이 우수한 기관, 공직자에 대하여 표창 및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일본어식 표현 순화, 해당 용어의 의미 이해에 필요하면 한자를 함께 쓰도록 한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세부내용 검토는 간담회에서 상세히 설명드렸으므로 15페이지 종합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청렴활동 참여 기관의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하여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도록 강조하고 기존에 조례의 근거 없이 지급하던 포상에 대한 근거 규정을 신설하여 포상금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법 적합성을 확보하고 서울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미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 부서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원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구미경 위원님이 발의하신 의안번호 632호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렴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직자에 대한 포상 근거를 정하고 청렴문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여 서울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직자에게 포상함으로써 청렴활동을 장려하려는 개정안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한 청렴문화 사업 시행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명확한 근거가 조례에 마련되어 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등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개정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렴도는 공무원 사회에서 어떻게 하더라도 지켜야 할 문제고 청렴도가 깨끗해야 되는데, 보니까 서울시가 몇 위죠?
청렴도로 인해서 언론에서 많이 사고로 나온 것이 뭐 있는지 혹시 기억나는 것 있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보고
4. 2023년도 1분기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보고
5. 2023년도 1분기 공익제보접수현황 결과보고
(10시 54분)
(의사봉 3타)
감사위원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안건별로 계속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원태 위원장님, 박유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서울의 미래와 천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안건 보고를 통해서 위원님 여러분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보고드리는 사항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거나 제안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보고에 앞서 감사위원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중 감사담당관입니다.
안찬율 공공감사담당관입니다.
양성만 안전감사담당관입니다.
유정태 조사담당관입니다.
박성규 인권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쳤습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배포해 드린 자료에 따라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배포해 드린 자료가 있는데 좀 두꺼운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체감사 결과는 매 분기별 감사결과가 공개된 사항에 대해서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자체감사 결과는 총 9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서울시 캠핑장 및 유원ㆍ놀이시설 안전 점검의 건입니다.
2022년 9월에 안전감사담당관실에서 서울시 소유 캠핑장 및 유원ㆍ놀이시설 15개소를 선별해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에는 캠핑장업의 등록기준, 안전 및 위생기준 충족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실시 사항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점검결과는 지적사항 총 95건 있었는데 그중에 74건은 현지시정으로 바로 즉각 조치한 바 있습니다. 향후 점검결과 조치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9쪽이 되겠습니다.
추석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등 체불예방 점검 건입니다.
2022년 8월 안전감사담당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도급 대금 등 체불을 방지하여 건설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서울시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총 5개 기관의 10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점검결과는, 항상 이게 시정이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인데요 하도급지킴이 미사용, 근로계약서 작성 부적정 등 총 26건의 하도급 관리 소홀을 지적하고 현지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도ㆍ교육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였습니다.
다음은 136쪽입니다.
TBS 재난방송 부실의혹 등 조사의 건입니다.
2022년 8월 감사청구 민원에 대해 조사담당관에서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TBS가 재난상황에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 미흡 등 제보 내용 사실관계 여부에 대해서 중점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사결과 총 17건을 지적하였으며 재난방송 개선 관련 경영진, 이사회 역할 소홀에 대해서는 기관장경고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81쪽이 되겠습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및 서울여성공예센터 감사의 건입니다.
2022년 7월 감사담당관에서 자살예방센터 및 여성공예센터에 대해서 실시한 감사의 건으로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적정 여부를 살펴보고 그간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사항 등의 보완 및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사결과 위수탁 협약 검토 이행 부적정 등 총 23건에 대해서 처분요구를 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292쪽이 되겠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 종합감사의 건입니다.
2022년 5월 공공감사담당관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의 사업 추진 및 관리ㆍ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감사를 실시하였고 감사결과 총 22건에 대해서 지적하여 처분요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353쪽이 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기관운영 감사의 건입니다.
2022년 7월 공공감사담당관에서 경영평가 하위등급인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맞는 기능 수행 여부, 예산ㆍ회계 적정성 등 업무 전반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사결과 총 20건에 대해서 지적하여 처분요구를 하였습니다. 특히 평생교육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업무 추진을 위해 사업의 재구조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계속해서 433쪽이 되겠습니다.
공원녹지 안전관리실태 감사의 건입니다.
2022년 9월 안전감사담당관에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부공원여가센터, 서울대공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감사결과 총 35건의 지적이 있었고 13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529쪽이 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종합감사의 건입니다.
작년 6월에 공공감사담당관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 및 관리ㆍ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감사결과 총 15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과다 지급된 성과급 5,700만 원을 환수 조치토록 하고 촉탁직 채용 및 계약 연장 부적정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05쪽이 되겠습니다.
2021년도 일상경비 이행실태 및 미의뢰 사업 점검의 건입니다.
2022년 9월에 공공감사담당관실에서 2021년도 시정ㆍ보완 등의 일상감사 의견을 제시한 412개 사업에 대해서 감사의견 이행실태와 2021년 7월에서 12월까지 사업 추진 중 일상감사 미의뢰 건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검결과 일상감사 이행실태 건 13건, 일상감사 미의뢰 건 2건에 대해서 처분요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해서 일상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다음은 계속해서 2023년도 1분기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전에 배포해 드린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 자료도 자체감사와 함께 매 분기별 감사결과가 공개된 사항에 대해서 상임위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 외부감사의 결과는 총 2건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2022년 4/4분기에는 해당 사항이 없었습니다.
먼저 1쪽이 되겠습니다.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의 건입니다.
2021년 11월에 감사원 국토ㆍ해양감사국에서 감사를 실시하고 올해 2023년 1월 31일 공개된 감사의 건입니다.
감사원에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대안을 제시하는 데 감사의 중점을 두었으며 우리 시에 대한 감사 지적사항은 1건이었는데 광역복합환승센터 침수 방지 대책 미흡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라고 해당 부서에서는 이에 대해서 보완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이 되겠습니다.
서울대공원 스마트주차장 조성 관련 건입니다.
2022년 10월에 감사원 국민제안감사1국에서 감사를 실시하였고 지난 2023년 3월 2일에 공개된 감사의 건입니다.
본 감사의 건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대공원 스마트주차장 조성 관련하여 2022년 5월 4일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건입니다. 19쪽 감사결과를 참고하시면 주차장 운영업체 선정 및 요금 산정 업무 미흡으로 1건의 주의요구가 있었고 감사위원회에서는 신분상 조치로 관련자 3명에 대해서 주의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 사항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1분기 외부감사 결과에 대해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1분기 공익제보 신고접수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페이지에 1분기에는 총 44건의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접수 창구별로 보면 공직자 비리신고 창구로 16건, 공익신고 창구로 28건이 접수되었습니다.
2페이지 제보의 접수 경로를 보면 PC,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한 공익제보 창구 접수가 44건이었습니다. 소관사무별로 나누어 보면 자치구 소관사무 관련이 26건으로 가장 많고 본청 6건, 본부 및 사업소 소관이 3건, 시 투자출연기관 소관이 5건, 기타 국가기관 등 타 기관 소관이 4건이었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접수된 44건을 재분류한 결과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한 공익제보에 해당되는 제보는 총 40건으로 이 중 부패신고에 해당되는 제보는 19건, 공익신고에 해당되는 제보는 2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4건은 질의, 항의 등의 일반민원 성격이었고 참고로 공익제보에 해당되는 신고 범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의 부패행위 신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공익침해행위 신고, 그리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로 총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세부 설명은 3페이지 하단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쪽이 되겠습니다.
공익제보 해당 40건 중 부패신고 성격 19건의 세부 내용은 공무원이 투자출연기관의 업무 처리와 관련하여 부당한 행위를 하였거나 위 공무원 등이 업무 처리상 과실을 했다고 주장하는 업무 부적정 내용이 15건으로 가장 많으며 직원들의 복무위반 의심 신고가 4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공익신고 요건에 해당되는 21건의 세부 내용을 말씀드리면 의료법 위반 행위 의심 신고가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정비법 및 폐기물관리법 관련 신고 각 2건, 그 외 건축, 위생, 소방 등 공익침해행위 분야별로 각 1건씩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마지막 6쪽이 되겠습니다.
4분기 공익제보 접수 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말씀드리면 2023년 3월 31일 기준 1건의 처분과 4건의 개선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4건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치사항 세부 내역에 대해서는 하단 표7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공익제보접수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2023년도 1분기 자체감사 결과보고서
2023년도 1분기 감사원 등 외부감사 결과보고서
2023년도 1분기 공익제보접수현황 결과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그러면 이어서 보고받은 안건들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체감사 결과보고 293페이지를 보시면 처분요구 내역 조치현황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지금 다 완료로 돼 있고 다섯 번째 디지털재단만 추진 중으로 되어 있는데요. 처분요구 제목이 ‘조직 운영의 안정성 미흡 및 직원 만족도 저하 등’ 이래서 개선을 하라고 해서 완료를 했다고 하시는데, 그러니까 지금 모든 항목 처리 중인 거 말고요 완료, 완료, 완료된 게 어떤 식으로 완료가 됐는지 서류만 구비가 된 건지……. 사실 목적은 만족도 저하를 올려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러한 것들인데 하나의 예로써 어떻게 처분을 하셨으며 완료의 의미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사항이 이런 게 있습니다. 조직 운영의 안정성 미흡 및 직원의 만족도 저하 이렇게 추상적으로 되어 있지만 저희들이 지적할 때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이런 사업을 하게 됐는데 하지 않았다 해서 타 기관 사업과 유사ㆍ중복 검토를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 작성을 해 봐라 해서 업무에 앞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거를 하면 이분들이 사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런 게 있고요. 그다음에 일터혁신컨설팅 추진 이거는 아직 없었는데 앞으로는 일터혁신컨설팅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해서 일을 하겠다 이렇게 계획보고가 되면 일단 완료로 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행자위에서 캠핑장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보고 느낀 것이 뭐냐 하면 민간이 할 일을 공공기관에서 하는 문제, 민간이 충분히 할 수도 있는데 꼭 공공기관에서 해서 민간인의 사업에 피해를 준다든가 이런 것을 느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민간이 운영하는 캠핑장의 시설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이런 문제에 비해서 굉장히 부족해요, 한 50% 부족해요. 그런데 이거를 꼭 그렇게 해야 되느냐, 1년에 한 13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해서 꼭 해야 되느냐 그런 것을 느꼈고 본 위원은 서울시가 서울시답게 서울시에 이렇게 민간 못지않은 캠핑장을 만들어서 그거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 멀리 거제도인가 지방에까지 그 캠핑장을 만들어서 한다는 자체가 좀 어울리지 않다……. 우리 감사위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이번에 감사위원장님이 오시고 나서 티비에스 미디어재단 그 부분에 대해서 가만히 보니까 많은 일을 하셨는데 교통방송의 무엇 때문에 지금 의회에서나 시에서도 굉장히 지적한 부분이 있었죠?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16회 임시회에서 제가 자료를 요청드렸습니다. 인권의 길이라고 해서 탐방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요청을 드렸었는데요. 그걸 제가 3월에 받아서 봤어요. 이게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 맞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안하신 모든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맡은 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5분 회의중지)
(11시 29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한영희 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의 이후 이렇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재무국의 올해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6. 재무국 주요현안 업무보고
7. 2023년도 1분기 재무국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11시 30분)
(의사봉 3타)
재무국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안건별로 계속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원태 위원장님 그리고 송경택 부위원장님, 박유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재무국 주요현안 업무보고 등의 안건에 대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재무국 전 직원들은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투명한 재무행정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든든한 재정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개선ㆍ보완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재무국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순기 재무과장입니다.
다음은 이은주 재산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김일 계약심사과장입니다.
다음은 서은경 세제과장입니다.
다음은 송영민 세무과장입니다.
다음은 오세우 38세금징수과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재무국 주요현안 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의 목차를 봐 주시면 오늘은 모두 6가지 주요사항들 그리고 작지만 시민들에게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부분을 준비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하는 내용입니다.
주요 시설들이 집중돼 있는 전통시장 같은 경우를 이번에 특히 포함시켜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소상공인 등의 영세납세자들을 지원하고 시민 만족도도 제고해 나가고자 합니다. 생활현장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가 되겠고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일대일 대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주로 어르신복지관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금년에는 전통시장 21개소, 각 구청으로부터 사전 협의요청을 받아서 확대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아래쪽의 추진실적 보시면 복지관과 전통시장에 대해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현재까지 복지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까지 하고 있는데 모두 마흔세 분, 특히 세무사가 현장을 방문함에 따라서 현장에 계시는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대한 관심도 매우 컸고 궁금증 해소에 일조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12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고요.
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신 분들은 저희 복지재단 산하에 있는 금융복지센터에서 많은 상담을 해 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같이 협업해서 상담 능력도 제고해 가면서 지원하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현재 결산검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결산검사 진행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2022회계연도 재정 운영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대해서 결산검사를 실시해서 결산 결과에 대해서 책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결산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150조에 따라서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 결산서를 작성하고 결산검사를 거쳐서 시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6일에 의회에서 의결해 주신 것처럼 결산검사위원 수가 20명에서 15명 이상 20명 이내로 변경된 바 있고 현재 의장님께서 15명으로 선임해 주신 바 있습니다. 3월 10일에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이 의결되었고 아래쪽에 결산검사 진행사항 보시면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유만희 의원님을 포함해서 시의원 세 분과 회계사 등 민간위원 열두 분으로 구성해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집중적인 결산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5월31일까지 결산승인안과 결산서가 의회에 제출될 예정으로 있고 6월 12일부터 있게 되는 1차 정례회의에서 의회의 결산심사와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3쪽은 결산검사와 관련된 업무흐름도 전체 총괄사항을 보고 계십니다.
4쪽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계약심사와 관련해서 원가 산정이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예산 절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서울형품셈이란 말로 요약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서울형품셈을 고도화해서 저희 공사나 제품에 대한 설계품질을 향상시키고 금년에는 소방안전설비에 대해서도 적정 심사기준을 개발해서 예산 절감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서울형품셈이 글 중심으로 되어 있었다면 금년에는 좀 더 알기 쉽게 개선하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네모 박스에 보시면 서울형품셈이라는 것은 정부표준품셈에 기준이 없거나 서울이라는 특수한 현장 여건에 맞지 않아서 원가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의 어려운 공종들을 찾아내서 새롭게 개발한 품셈이 되겠고 이런 분야는 공사관계자라든가 공무원이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쉬운 명확한 기준 제시가 필요하고 그 기준 제시를 위해서 금년에는 다양한 사진이나 도표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운데 추진실적 보시면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지만 모두 125개의 공종이 개발된 바 있고 4,000여 개가 넘는 사업현장에 적용되고 있고 그걸 예산 절감액으로 환산했을 때는 약 700억이 넘는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에는 모두 600여 개가 넘는 사업장에 대해서 56억이 넘는 조정액을 통해서 예산 절감을 이루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쪽의 향후계획에 금년에는 좀 더 알기 쉬운 서울형품셈 2.0이라는 그런 기치 아래 저희 공무원과 그다음에 공사관계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도록 하고, 특히 소방 분야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건인데 현재 1개의 공종으로만 되어 있는데 모두 12개 공종까지 확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보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소방 분야 관련해서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소방설비가 다양화하면서 굉장히 현장에서 쉽지 않은 그런 공종으로 꼽히고 있는데 또 의무설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 적용할 마땅한 기준이나 이런 부분들이 미흡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동안의 추진실적 보시면 전문가나 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자문회의를 실시한 바 있고 특히 개발과정에서 공정성이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대한전기협회나 한국전기공사협회 등과 합동으로 현장검사까지 같이 실시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방 분야를 다시 세분화해서 장애인 인지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기타설비와 같이 4대 분야 12공종을 개발해서 좀 더 세분화하고자 하는 부분이고요. 안이 마련되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서, 그리고 표준안이 만들어지면 정부기준에도 등재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6쪽입니다.
전자송달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저희 생활 속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면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저희 재무국의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탄소중립이나 ESG 경영에 대한 실천 필요성은 말할 나위도 없이 저희가 각종 이메일이라든가 다양한 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전자송달 체제를 구축해 가고 있는데 좀 더 공격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운데 목표를 보시면 전자송달과 관련해서는 정기분 고지 대비해서 현재 20%까지 올라와 있고 약 400만 건 정도가 전자송달을 하고 있는데 금년에 180만 건 정도를 높여서 10% 정도 상향시켜서 추진하겠다는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탄소배출이 30톤 정도가 감소되고 나무 3,000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추진실적 보시면 ‘종이 없는 고지서! 전자송달 확대 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그리고 카드회사들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전자송달 매체를 추가한 바 있고 시구 협력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5월 중에 ETAX나 STAX에 있어서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에 대한 신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고 전자송달 매체도 두 가지를 더 추가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에 대해서는 언론홍보나 온라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같이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어르신과 동행하는 세금고지서 디자인 혁신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 시에서 하고 있는 창의행정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지난번에 우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시행 중에 있는 부분인데 고령화로 인해서 어르신 납세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세금 납부고지서에 대한 디자인을 큰 글씨로 변경해서 좀 더 알기 쉽게 정리한 다음에 이해하기 쉬운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배경 두 번째 동그라미 보시면 우리 시의 모든 정기분 종이고지서가 약 1,500만 건 정도 있는데 이 중에 60세 이상은 고지서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정기분 고지서를 큰 글씨 고지서로 변경해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아이디어 점검과 관계자 회의를 해 왔는데 저희 시금고를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종이 제작업체인 폼지업체 그리고 디자인과 출력업체 그리고 시스템 관계자까지 모두 집중적으로 검토 회의를 해서 디자인업체와 현재 시안을 개발 중에 있고 5월 초에 시범인쇄를 협의해서 한눈에 확인되는 그런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당장에 있는 목표는 아래쪽에 보시면 6월에 있을 자동차세 종이고지서가 제일 먼저 나가게 되는데 자동차세 종이고지서부터 큰 글씨 고지서가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재산세ㆍ주민세ㆍ등록면허세 순으로 순차 발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체납 징수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액체납자의 재산은닉 행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와 자치구 협업을 통해서 현장 징수활동도 강화함으로써 금년에 세워둔 체납 징수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약 2,000억 넘는 체납 징수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지난 3월 말까지 현재 한 1,300억 규모의 징수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와 자치구가 협업한 이유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4가지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불법 상속재산이나 미등기 상속재산 등 은닉재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저희가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 또 압류재산에 있어서는 촘촘한 관리를 통해서 체납 채권에 대한 일실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노력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0일 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해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전에 번호판 영치 안내문 발송과 당일 합동단속 등을 통해서 모두 98억이 넘는 체납 징수활동이 이루어졌고 특히 영치는 약 680여 대가 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1,000만 원 이상의 채권에 대해서 일괄조사와 또 시에서 자료를 분석해서 다시 자치구에 제시하는 등 체납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비양심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그리고 6월에는 시ㆍ구ㆍ경찰청ㆍ도로공사와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좀 더 체납징수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겨 나가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업무보고 자료에 따른 보고였고, 다른 별지로 배포해 드린 예비비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1/4분기 재무국 예비비 사용내역에 대한 보고입니다.
2023년 1월에 2건에 7억 9,500만 원을 예비비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유재산 매입금 및 매각 수입 반환금에 대한 분할납부 이자액의 예산 부족액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가 2021년 12월 27일 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구 북부지검 및 지법 매입금 분할납부 이자액과 2021년 4월 5일 서초구 원지동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취소와 관련해서 복지부하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복지부와 체결한 매매계약 합의해제에 따른 매각 수입 반환금의 분할납부 이자액의 기준금리가 당초 예산 편성할 때는 3.6%였습니다. 여기에서 4.34%로 인상된 바 있습니다. 이에 부족한 예산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추경으로 확보하는 경우에는 그 지체 시기만큼 이자액을 더 갚아 나가야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이자액을 최소화하고자 연초에 납부한 데에 따른 것이라는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이상으로 재무국 소관 업무보고와 예비비 사용 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무국 업무보고서
2023년도 1분기 재무국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그러면 이어서 보고받은 안건들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받은 건 외에 제가 궁금한 건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최근 인천의 전세사기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다음은 옥재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에 보면 찾아가는 세무상담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3월부터 12월까지가 사업기간이고 7회에서 31회로 늘리셨습니다. 참 다행이고 칭찬해 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전통시장이 21개소입니다. 우리 자치구가 25개인데 전통시장이 21개소라면 지금 각 자치구에 전통시장 1개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상담을 하게 된다, 그러면 수요조사를 해서 수요가 있는 곳에서만 한다고 하는데, 우리 소상공인들은 사실 이 세금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남는 것도 없다, 임대료 내야지 세금 내야지……. 그러니까 좀 더 이분들에게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의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 전자송달을 한다는데 참 잘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러면 전자송달이라는 것은 사실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한테는 해당이 멀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그리고 시금고 은행이 신한은행이죠?
그리고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탄소중립 차원에서 시금고은행 신한은행에서 탄소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나 예를 들어서 물론 종이 없는 전자고지 이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탄소중립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재무국에서 신경을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재무과장님이 그건 알아서 잘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 관계된 과장님이.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박유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유진 위원입니다.
잘한 건 잘했다고 하고 그리고 더 나아질 수 있는 거는 머리를 맞대고 찾는 게 이번 시간인 거죠. 전자송달 늘리는 거 진짜 잘한 거죠. 마찬가지로 어르신과 동행 세금고지서 디자인 글자 크게 하시는 것도 정말 칭찬해 드려야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인류 공통으로 제일 내기 싫은 게 세금이라고 하는데 얼마 내야 될지도 안 보이는 숫자로 다가온다면 시민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너무 잘하셨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아까 송경택 위원님도 말씀을 하신 건데요. 그러니까 행정의 역할로 모든 전후 상황을 다 고려해서 어떻게 행정이 진행될 수 있습니까, 이런 하소연을 누가 틀리다고 말하겠습니까? 다 인정되는 일인 거죠. 그런데 대한민국 사회가 매우 고도화되어 있고 그래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의미 있는 도전을 해 볼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우리 모두가 가슴 아팠던 사건이 있었죠. 세월호 희생됐던 학생들에게 병무청 병역검사 고지서가 날아가서 부모의 가슴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일들이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행정은 엄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하는데 개별의 주권자나 시민들의 삶은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이에 피치 못할 갈등과 이런 차이로 인한 의도하지 않은 오해와 가슴 아픈 일들이 있는데요.
의미 있는 도전이란 이런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미 기업환경에서는 많이들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지금 거의 모든 데이터들이 하나로 모여 있고 이걸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 상태에서 일종의 워닝존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를테면 그러지 않았는데 갑자기 연체가 6개월 이상 늘어나고 있다거나 혹은 이런 전세사기 같은 커다란 사건으로 재산상의 압류조치나 손해 같은, 경매에 들어가거나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일일이 그 시민들이 다 신고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데이터 관리만 잘할 수 있으면 뭔가 이분의 상황이 평범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거죠.
그러니까 전체 행정시스템이 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을 가려 가면서 세금고지서 혹은 압류고지서, 아까 자동차 영치 얘기도 나왔는데요. 이런 걸 다 일일이 편의 봐 가면서 진행할 수는 없다는 건 불변의 전제일 텐데요. 우리가 좀 더 고도화된 행정이라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어떤 워닝존을 설정해 놓고 그 워닝존에 들어온 데이터들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전담부서가 따로 결성이 되서라도 좀 더 따뜻하고 배려 있는 접근과 행정의 진행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다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겠죠. 그래서 그런 거는 당장 오늘 얘기한다고 다음 달에 뚝딱 나올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또 새로 오신 의욕 있는 재무국장님께서 이런, 재무국이 결국 다 기승전 돈으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셔서 시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행정이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런 워닝존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서 결국 이런 것도 다 6번 마지막 이야기처럼 은닉재산 찾고 할 때도, 지방세 추징이나 세무조사 활동도 지난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결국 구청에서, 25개 자치구에 있는 세무조사팀 또 세무공무원, 부서가 시와 얼마나 유기적으로 결합돼서 이 일이 합동으로 진행될 수 있느냐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구청 공무원분들에게 성과가 있으면 진행되었던 인센 제도도 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어쨌든 제도적으로 지원될 수 있고 보강될 수 있을 때 시ㆍ자치구 합동으로 뭔가의 소득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화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잘한 건 잘했다 말씀드리고 싶고.
좀 더 우리 모두가 다, 이제 더 이상 제조자 눈높이가 아니라 소비자 눈높이가 중요하다고 기업들이 인식하는 것처럼 집행부, 행정부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그걸 수용하고 있는 우리 주권자 시민의 눈높이와 관점에서 조금 더 배려 있고 따뜻한 세무행정이 재무국 전체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으면 모두에게 대단히 의미 있는 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안하신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4분 회의중지)
(12시 06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회의 이후 별 탈 없이 이렇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8. 자치경찰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
(12시 07분)
(의사봉 3타)
자치경찰위원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각종 치안 현안에 대하여 서울경찰청과 유기적인 지휘ㆍ소통 체계를 통해 안전한 서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도움과 지원에 힘입어 한강 순찰정 교체 사업 또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소관 사무를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성섭 사무국장입니다.
홍남기 총괄과장입니다.
조재광 협력과장입니다.
최낙현 지원과장입니다.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정책목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되겠습니다.
주요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파ㆍ안전관리 외부 전문가로 전문위원단을 구성하였고 중요 다중운집행사에 있어서는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서울청과 자경위 간의 비상연락망 체제가 구축되었고 서울청도 사무분장규칙에 소관 부서를 위기관리작전계로 명확히 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청소년 대상 마약사건 관련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쿨벨 시스템 및 SPO를 통해서 위기상황을 전파하고 하교 시간대 학생 밀집지역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기동대원도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간의 마약범죄 예방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고 특히 이번 시국과 관련해서 경찰청에서는 특진인원을 50명으로 정하여 전 경찰력을 동원해서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강경찰대 노후 순찰정 교체 관련 보고입니다.
위원님들께서 편성해 주신 예산으로 당초 중형 2정, 소형 1정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비용이 상승하는 관계로 중형 2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러한 결과 4,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남게 되는데 이 예산은 계류장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전용하고자 합니다. 늘 위원님들의 후원과 성원에 의해서 한강경찰대가 새로워지는 모습을 전 경찰이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25개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이 4월 30일 14시에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되겠습니다. 순찰팀과 가족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대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찰대 발대식에서 상당한 숫자의 반려견들이 모이는 관계로 안전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되겠습니다.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제 자율방범 조직이 신고제로 운영되게 되었고 신분증도 발급될 예정입니다. 또 각종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또 자율방범대의 숙원인 통일된 복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참고)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이어서 지금 보고받은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환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8페이지에, 지금 사회적으로 이슈도 많이 돼 있고 현재 서울에 있는 학부모님들이 걱정과 우려하는 목소리가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마약 관련해서 학원가 중심으로 해서 지금 현재 이런 이야기가 많이 있던데 이거에 대해 혹시 실태 파악이나 들은 거 있으세요?
그래서 지금 언론상에 보면 아이들이 쉽게 음료를 접해서 하는 걸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모님들이나 기타 등등 시민들이 되게 불안한 요소로 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실태 파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자치구 쪽에서 취약지역을 주로 도는 거죠?
이상입니다.
다음은 박수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4월 13일에 오세훈 시장하고 한강경찰대 간담회를 했더라고요. 그때 시장님께서 더 전폭적으로 예산이나 환경 개선에 대한 입장을 밝히신 듯한데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시장이 지금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저희가 순찰정 편성한 예산, 증액해 드린 예산에서 일부가 계류장으로 가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우리가 전용 계류장이 없잖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 또 국회에 갔다 오셨어요. 저희가 국회에 열심히 다니시라고 예산을 편성해 드렸는데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그것도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다음은 서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몇 년도에 됐죠?
다음은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 말씀할 때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유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에게) 마저 하실 거예요? 먼저 하세요, 그러면.
아까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최근에 강남구 도곡동에 청소년들 마약사건 알고 계시죠?
그러면 마지막으로 박유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자치경찰위원회가 이제 3년 차죠. 2021년에 시작됐으니까요. 지나가는 서울시민이 위원장님께 “자치경찰위원회는 뭐예요?”라고 물어보신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저희 행자위 위원분들이 기다리고 지켜봐 왔는데요. 이제 내부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시겠지만 그런 거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뭔가 의미 있는 성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만들어 왔어요. 그래서 말씀드릴 테니까……. 아니, 이거를 하라는 게 아니고요 이걸 계기로 제가 발제를 해 드린 거니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우리를 단 한 문장으로 가장 알기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에 대한 설명문이 필요하구나 하는 걸 공유하시고 다 같이 이 발제를 계기로 우리를 설명하는 가장 좋은 안이 무엇일지를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제안 드리고 싶어서요.
그걸 고상한 말로 브랜드 슬로건이라고 하죠. 브랜드 슬로건이 왜 중요하냐 이런 얘기는 더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군산상고가 아니고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라고 이해할 때 ‘군산상고가 하는 야구시합은 반드시 역전할 거야.’라는 기대를 갖게 되고 끝까지 지켜보게 했던 거죠. 역전의 명수라는 말을 온 국민이 사랑한 이유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포함해서 자치경찰위원회를 한 문장으로 어떻게 설명하는 게 가장 알기 쉽고 필요한 말이고 듣자마자 바로 이해될까요? 저는 우리가 늘 쓰는 입에 붙어 있는 말에 답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입만 열면 하는 말, 뭘까요? 옆에 자치경찰위원회 소속의 경찰분들이 지나가든 국가경찰위원회가 지나가든 우리가 구별하지 않잖아요. 경찰이 지나갑니다. 우리가 늘 입에 붙어서 쓰는 말이 있죠. 그 말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치경찰위원회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 문장은, ‘우리 삶에’라는 주어는 생략되어 있는 표현인 거죠. 자치경찰위원회를 설명하는 가장 좋은 말은 ‘가장 가까운 경찰’입니다. 가장 가까운 경찰이 자치경찰위원회입니다.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경찰이 있다는 겁니다. 멀리 있지 않고 내가 찾아가서 노력해야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우리 옆집에, 우리 앞길에, 내가 차 타고 가는 바로 옆에 늘 존재하는 그 사람들, 늘 우리의 안전과 우리의 생명을 지키고자 우리 옆에서 가장 가까이에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 그 의미를 전해야죠. 가장 가까운 경찰 자치경찰위원회가 그 정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정답이 옳다는 게 아니고요 이거는 발제를 드린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3년이 됐는데요 자치경찰위원회가 뭔지 국가경찰위원회가 뭔지 알고 있는 국민들이 몇 %나 될까요? 제가 볼 때 10% 안 된다고 봅니다. 그냥 다 경찰인 거죠. “자치경찰은 뭐예요? 방범대원인가요?” 이렇게 되묻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인 거죠.
그런 현실을 다 인정하는데요 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가야 될 방향과 지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뭘까요? 이름 그대로죠. 자치경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일상에서 우리 삶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존재,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와 함께 지키고 만들어 가는 존재가 우리가 지향해야 될 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늘 쓰는 말이죠. 가장 가까운 경찰 자치경찰위원회, 이 설명이 모두의 왼쪽 가슴에 새겨져 있다면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와 또 우리를 지켜보는 모든 국민들에게 다른 의미로 전달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경찰 자치경찰위원회의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들이 사업에 적극 반영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올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대규모 축제 및 행사 개최에 있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다중운집행사의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내일은 행정국 소관 조례안 심사와 행정국 등 3개 집행기관의 주요현안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42분 산회)
김원태 송경택 박유진 구미경
박환희 서호연 옥재은 박수빈
○청가위원
송재혁
○수석전문위원
김태한
○출석공무원
감사위원회
위원장 이해우
감사담당관 김현중
공공감사담당관 안찬율
안전감사담당관 양성만
조사담당관 유정태
인권담당관 박성규
재무국
국장 한영희
재무과장 권순기
재산관리과장 이은주
계약심사과장 김일
세제과장 서은경
세무과장 송영민
38세금징수과장 오세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학배
사무국장 김성섭
자치경찰총괄과장 홍남기
자치경찰협력과장 조재광
자치경찰지원과장 최낙현
○속기사
한자현 유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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