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4월 23일(목)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2.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
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4.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5.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6.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7.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8.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노승재 의원 대표발의)(노승재ㆍ경만선ㆍ김광수ㆍ김기덕ㆍ김인호ㆍ김춘례ㆍ문병훈ㆍ박기재ㆍ안광석ㆍ오한아 의원 발의)
2.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4.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5.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6.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7.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8.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43분 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상임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한 노력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노승재 의원 대표발의)(노승재ㆍ경만선ㆍ김광수ㆍ김기덕ㆍ김인호ㆍ김춘례ㆍ문병훈ㆍ박기재ㆍ안광석ㆍ오한아 의원 발의)
(10시 44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정조례안 공청회 개최의 건을 먼저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제5항에 의하면 위원회에서 제정조례안 및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경우에는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이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위원님의 동의가 있었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 공청회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6쪽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본 제정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및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 문화예술역량 강화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ㆍ실시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정하고 있고 문체부 계획에 따라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육성기반 체계화를 위해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이 수립되고 있으므로 서울형 문화예술교육의 추진근거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의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동 제정조례안은 생활 속에서 시민 누구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확충 등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별도 조례로 규정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입법취지와 내용에 공감하며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조례제정안에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유연식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인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실까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다 하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48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 건은 문화본부장님께서 나와서 제안설명을 하셔야 되는데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도 나누어드린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청년예술청 사용료 면제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4.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5.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6.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10시 49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3항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4항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5항 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6항 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이상 네 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업무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유연식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문화본부장 유연식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늦었지만 2020년 한 해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더욱더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화본부는 올해 정책방향을 시민이 문화주체인 문화예술도시, 세계적 수준의 문화기반도시, 이천년 역사문화와 축제의 도시로 정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새겨듣고 문화본부 소관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병용 문화시설추진단장입니다.
  김경탁 문화정책과장입니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숙희 디자인정책과장입니다.
  권순기 역사문화재과장입니다.
  안중호 한양도성도감과장입니다.
  이성은 박물관과장입니다.
  박병현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그러면 먼저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 전용은 총 2건, 4억 1,200만 원입니다.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서울공예박물관 내 공예전문도서관의 장서 구입을 위해 사무관리비 2억 500만 원을 도서구입비로 전용했고,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도서관의 부지사용료를 납부하기 위해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 2억 700만 원을 사무관리비로 전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서 문화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참고해 주시고 6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서울형 생활문화 구현입니다.  저희가 올해 낙원과 서교 생활문화센터를 6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있고 생활문화축제도 저희가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성북에 문화복합미디어센터도 올 6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예술교육입니다.
  저희가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예술영재교육을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지만 진정이 되면 바로 할 예정입니다.  장애ㆍ청소년 맞춤형 미술교육 또 국악 분야 예술강사 지원,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도 지금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는 올해 용산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가 10월 중에 개관을 목표로 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365거리공연과 서울광장 운영도 현재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고 있지만 저희가 준비를 잘해서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학을 진흥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작품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통합문화이용권은 계속 지금 현재 77% 발급이 됐습니다.  청춘극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의 전통시장 공연, 잘생겼다 명소 공연, 지역상생 지방 공연도 저희가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10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유니버설디자인을 더 하기 위해서 디자인팀을 신설했고 디자인센터를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음 생활안심 디자인, 11페이지 인지건강디자인,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거버넌스 디자인도 저희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 올 6월에 마포의 디자인창업센터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공공디자인 전문 스타트업도 육성하고 있습니다.  홍제천에 홍제유연 공공미술 작품을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6월에는 개관할 예정입니다.
  12페이지의 올해는 노들섬과 서울식물원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우이신설선에 미술작품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문화인프라 확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예박물관은 현재 10월 개관을 목표로 해서 저희가 총력을 기울여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14페이지의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통일문화센터, 통합수장고, 사진미술관, 서서울미술관도 저희가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고, 돈의문박물관마을, 우리소리박물관도 현재 휴관 중이지만 곧 개관할 예정입니다.
  15페이지의 도서관도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어제 서북도서관이 공유재산 심의를 마친 바 있습니다.  자치구 도서관 건립과 작은 도서관 지원도 계속하고 있고 영유아 대상인 서울형 북스타트 등등 사업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공공도서관 운영비 지원이라든지 사서 권익개선도 추진하고 있고 서점박람회를 저희가 올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17페이지 예술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자리를 올해 대폭 확대했습니다.  뉴딜일자리, 예술강사 또 서울형 TA들을 했고 남산ㆍ돈화문 국악당 운영도 곧 개관을 다시 하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18페이지의 국악축제도 올해 6월에 하고자 했지만 연기를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다음에 한성백제 국악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고 연극에 대해서 창작극장, 창작환경 개선 등을 하기 위해서 하고 있고 서울연극센터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성북창작연극센터도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예술인지원 종합계획을 올해 수립할 예정이고 예술인과 예술인단체의 작품에 대해서 주로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해서 지원을 현재 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회현 아파트 리모델링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예술청은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해서 지금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이고 예술청도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지난 추경 때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 코로나 피해 예술인 창작활동 긴급지원에는 4,900건이라는 상당히 많은 신청들이 들어와서 저희가 지원을 해 줄 예정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드럼페스티벌, 거리예술축제, 뮤직페스티벌, 김장문화제 등도 하반기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치구 및 민간 축제도 지원하기 위해서 곧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21페이지 서울라이트 축제, 5.18 축제는 당초 상당히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축소해서 봄 문화제하고 낭독회, 무용 이 정도만 저희가 할 예정입니다.
  22페이지입니다.
  풍납동 역사문화도시 조성 관련해서 저희가 백제 역사탐방로라든지 집자리, 동성벽 해자 재현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에 풍납동 토성박물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딜쿠샤를 올 11월 개관을 목표로 해서 현재 공사 중이며 남산 한양도성, 의정부 터 유적전시관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왕궁수문장, 봉수의식, 과거시험, 능행차, 정동야행, 한양도성 문화제 등을 지금 중단하고 있습니다만 곧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종교단체 지원을 계속하고 있고 템플스테이, 전통사찰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래유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소규모 수리라든가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해외기관 문화예술 교류도 지금 중단돼 있습니다만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고 뮤직시티즈컨벤션도 11월로 연기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서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유연식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안녕하십니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휘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서울문화재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서울문화재단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재단 임직원 모두 김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배석한 서울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홍남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김수현 예술지원본부장입니다.
  백승우 문화시민본부장입니다.
  김해보 예술교육본부장입니다.
  남미진 창작기반본부장입니다.
  지금부터 서울문화재단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기관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2실 5본부로 되어 있고 정규직 정원 226명 중에 현재 193명이 재직 중입니다.
  3페이지 임원 현황입니다.
  현재 여기 보시면 비상임이사 여섯 명이 공석이어서 지금 노동자이사 1인과 함께 모집 중에 있고 5월 25일 후보자 추천 및 임명요청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4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재단 고유사업 예산은 846억 원입니다.  수탁사업비는 455억 원, 메세나 후원 등 외부재원은 23억 원 규모입니다.
  5페이지 기본재산 및 기부금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분야별 업무보고를 짧게 드리겠습니다.
  먼저 11페이지 예술창작 활성화 부분입니다.
  13페이지 예술기반지원, 14페이지 예술창작지원 이렇게 두 개가 있습니다.  이게 작년 초 예술지원 사업 결과발표가 지연되면서 생겼던 문제들을 현장을 통해서 개선하면서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를 했고요,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예술기반지원은 새로 신설된 건데 기존에 비슷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걸 다 통합해서 구조화시켰습니다.  예술인들의 공간, 기록, 연구와 관련된 부분들을 간접 지원하는 트랙입니다.
  14페이지 예술창작지원 사업입니다.
  총 600건 정도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률은 대략 6.6 대 1 정도가 나타났고 대략 이 정도 경쟁률이 매년 반복됩니다.  그런데 지금 교부가 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19 때문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단절되지 않도록 그중에서 창작활동비 300만 원을 우선 교부를 시작하고 있고 받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공연장, 전시장이 상반기에 취소ㆍ연기된 게 대거 몰릴 것을 지금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지원ㆍ선정된 단체들의 공연과 전시를 2021년 1/4분기나 2/4분기까지로 연장해 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에 있습니다.
  15페이지 예술청 조성 사업입니다.
  2019년 2월 최초로 구성이 됐고, 현장예술인 기획단 10명과 4개 워킹그룹에 60명의 현장예술인들과 기획자들이 총 10개의 사업을 저희 재단과 함께 협의하고 계획을 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1년 6월 개관을 대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6페이지 청년예술청 사업입니다.
  이 부분도 지금 공간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대관을 사실상 시작했습니다.  청년예술인들 스스로 당사자가 돼서 본인과 동료에게 필요한 지원요소를 본인들이 직접 고민하고 설계하고 평가까지 하는 청년예술인 당사자 주도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간면적은 약 500평이고 공동운영단 사업,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청년기획자 플랫폼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초 6월 말 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입니다.
  다음 17페이지부터는 지역문화 및 시민문화 활성화 부분입니다.
  먼저 19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역문화진흥 사업입니다.  지금 계속 연속과 지속사업이고, 문화재단들과 자치구 단위의 민간 예술역량 그룹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분권과 포괄적인 협력 위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20페이지 예술의 사회적 활동지원 사업입니다.
  4년째 지속사업입니다.  서울이라는 전체 도시와 다양한 커뮤니티를 놓고 도시ㆍ사회 커뮤니티와 예술이 어떻게 접점을 찾을지를 모색하는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 중입니다.
  21페이지입니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입니다.  생활문화 2.0 연구를 통해서 올해부터는 유사사업들을 통폐합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로만 한정됐던 게 아니라 온라인이라든지 개인들 중심의 생활문화 트렌드가 굉장히 확산되고 있어서 이 부분들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서 추진 중입니다.
  22페이지 생활문화 인력양성입니다.
  50명의 생활문화활동가를 선발했습니다.  그래서 25개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것을 잘 뒷받침하겠습니다.
  23페이지 서울예술축제 지원입니다.
  3년간 지원하는 대표 예술축제 8건, 매년 선정하는 우수 예술축제 19건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24페이지 서울거리예술축제입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서울거리예술축제입니다.  올해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기간인데요 이때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서울도심에서 거리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5페이지 서울시대표 B-boy단은 동일한 계획아래 진행되기 때문에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6페이지 서울시연희단 육성ㆍ지원 사업입니다.
  동시대 연희 예술지원 사업인데요 작년에는 교육, 창작지원을 많이 했다면 올해는 연희 쪽 단체들이 많이 공연을 나갈 수 있도록 유통을 확대지원하는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아리랑 문화 세계화입니다.  서울시에서 이관된 신규 사업입니다.  현재 최대 7건 정도 지원을 하려고 하고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는 작품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8페이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 예정이었던 서커스 페스티벌을 9월로 연기해 놓은 상태이고 그 준비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올해 새롭게 추진 예정인 잘생겼다 서울 신규 조성 공간에 공연들을 활성화하는 사업인데 이것도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는 어려워서 하반기로 통합해서 운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31쪽부터는 예술교육 활성화 부분입니다.
  33쪽입니다.  서울형예술교육-학교예술교육 TA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돼서, 특히 초등학교로 나가는 학교예술교육사들은 지금 완전 정지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학교예술교육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든지 자체 역량을 보전하고 강화하는 활동들을 지원하는 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4페이지, 35페이지, 36페이지는 계속 지속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해서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7페이지 용산예술교육센터 조성 추진 관련입니다.
  융합예술 중심의 예술교육 전문공간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향후 연달아 조성이 될 권역별 거점 예술교육센터들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하반기에 개관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38페이지, 39페이지도 역시 동일하기 때문에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41쪽입니다.  공간기반 문화협치 확산 부분입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요 창작공간들은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25일부터 입주작가 레지던시로 운영되는 4개 공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공간은 현재 휴관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부 당국의 지침에 따라서 정상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심사회의, 비대면 심사라든지 또는 비대면 워크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는 전년과 동일한 사업이므로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44페이지는 11년째를 맞이한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전시 사업입니다.
  이게 창작 기반공간들이 굉장히 다양한데 다 쪼개져서 진행하던 사업을 이 사업으로 통합해서 올해 10월에 추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45페이지는 미래예술 창작지원 사업입니다.
  작년에 처음 한 건데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여러 가지 융합예술과 관련된 기술, 과학지식, 테크니션들이 예술가들 그리고 일반인들 대상으로 실기위주의 교육을 하는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와 함께했습니다.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올해도 준비를 동일하게 하고 있습니다.
  46페이지부터 52페이지까지는 문래예술공장부터 서교예술실험센터까지 7개 창작공간은 업무보고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홍대인디음악생태계 활성화 사업입니다.  이것도 작년에 했던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54페이지, 55페이지 연희문학창작촌, 서울국제작가축제도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6페이지 잠실창작스튜디오입니다.
  올해 12명에게 작업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기가 입주를 했고 여기는 계속 말씀드린 대로 효성그룹, 조아제약, 신한금융그룹 등 기업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져서 후원금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만 잠실창작스튜디오가 내년 6월까지 잠실주경기장에 있다가 잠실주경기장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대체공간을 올해 안에 모색해서 찾아야 될 과제를 같이 안고 있습니다.
  57페이지 역시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8페이지 장애ㆍ비장애 문화예술 동행프로젝트입니다.
  이것도 역시 작년에 처음 했는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라고 하는 이 주제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 전시, 기획, 공연, 포럼 등입니다.  이게 작년에 굉장히 호평을 받아서 올해도 잘 준비를 하겠습니다.
  59페이지 서울예술치유허브입니다.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만 노승재 부위원장님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하라고 행감 때 지적을 해주셔서 현재 위기청소년 기관들과 협의채널을 더 활성화시켰고 올해 한 개 위기청소년 기관을 더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위기청소년 대상과 횟수를 올해는 좀 더 늘리고자 합니다.
  60페이지 역시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61페이지부터는 극장운영 활성화입니다.
  63페이지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 창고극장입니다.
  남산예술센터는 지금 1/4분기에 예정됐던 것들을 진행을 했지만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부터는 예정됐던 거를 다 하반기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임시휴관 중인데 남산예술센터에서 그동안 공연을 올렸던 우수작품들 연극작품들을 휴관 중에 공연 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금 진행 중에 있고 반응이 괜찮습니다.  덩달아 장애인들이 배리어 프리로 남산예술센터에 와서 공연을 보셨는데 지금은 전혀 올 수가 없어서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 영상콘텐츠 부분들에 대한 것도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64페이지 남산창작센터는 보고자료…….
○위원장 김창원  기존에 죽 진행됐던 거 말고 73페이지 예술청 온라인시스템 개발 신규 그거 설명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동숭아트센터 리모델링 그 정도 보고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알겠습니다.
  73페이지입니다.
  예술청 온라인시스템 개발 신규입니다.  이건 작년에도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지금 대체로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이 사업별로 홈페이지가 다 따로 특화돼 있어서 이게 종합적으로 한 번에 원스톱 시스템 방식 같은 것들이 상업 포털들처럼 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거에 근접하는 거를 만들려고 하는 거고요.
  크게 보면 세 축입니다.  하나는 각종 예술 지역지원 사업이 있는데 이 지원 사업들이 이 시스템으로 들어와서 한 번에 다 끝내고 여기서 정산이랑 평가까지 다 끝내는 거를 시스템으로 개발하는 게 한 가지 목표고요.  또 하나는 서울시의 주요 문화예술정책과 동향, 서울문화재단을 포함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보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마지막이 이런 지원들을 통해서 생성된 여러 가지 콘텐츠들이 체계적으로 축적될 수 있는 아카이브 시스템 같은 것들을 구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74페이지 서울메세나사업인데요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올해 코로나19 이후로 OB맥주 그다음에 맥 코리아 그다음에 신한카드 같은 데서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인 피해들을 구제하기 위한 좀 긴급한 제휴 사업들을 제안을 했고 일부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4억 원 정도가 조성돼서 이것은 해당 기업들이 원하는 방향과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5페이지 동숭아트센터 리모델링 추진 관련된 겁니다.
  예술청은 말씀을 드렸고 지하 (구)동숭극장 그리고 전체에 걸쳐서 내년 6월이 개관 목표고요 현재 철거가 거의 완료된 상황입니다.  지금 공사 가림막을 다 친 상태고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78페이지 예술작품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추경 45억 승인해 주신 사업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건 예술가들이 워낙 존재하는 형태가 다양해서 장르별 단체에 속해서 활동하는 예술가,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과 대부분 프리랜서로 강사활동을 하거나 하면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문화기획자 등 유형별로 자신에게 맞는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섯 개 분야로 설계를 해서 공모가 마감이 지난 월요일에 됐습니다.  그래서 총 4,998건 약 5,000건 정도가 돼서 저희 평상시에 예술지원 사업 경쟁률이 6.6 대 1인데 지금 10 대 1에 이르러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할까 하는 부분들을 계속 고민하고 강구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자료를 통해 주요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보고자료를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김종휘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안녕하십니까?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최경란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업무보고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재선 기획본부장입니다.
  최구환 사업본부장입니다.
  김상헌 DDP운영본부장입니다.
  신윤재 지원본부장입니다.
  이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 간략하게 진행 중인 현 주요 사업 위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11페이지 스마트 유니버설디자인 거점 구축입니다.
  서울 UD 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통해 상품 발굴과 상품화 디자인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UD HOME과 UD CITY라는 두 구획된 공간을 체험전시 콘텐츠로 DDP 살림터 3층에 구축 예정이고, 유니버설디자인 플랫폼이라는 뜻의 가칭 UDP라는 이름으로 8월 개관을 목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체험전시와 코로나를 계기로 안전부분이 더욱 강화되어 5월부터 공사가 재개되어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서울스타일 행복돌봄 표준모델 환경디자인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SH공사와 업무협약 체결과 협력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가이드라인이 서울시 어린이집 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서 6월 SH공사가 공사 중인 고덕ㆍ강일지구 그리고 서울시종합재가센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6월, 사회서비스원에서 계속 예정인 송파ㆍ영등포에 우선 시범적용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어린이 방과후 안전하고 창의적인 돌봄을 위한 가정형 키움센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그 연구결과 및 디자인을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14페이지입니다.
  휴먼시티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는 공고기간을 보다 확대해서 네트워크 및 홍보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총 150개 프로젝트, 50개 참가 도시를 목표로 작년보다 더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프로젝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시민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하는 목표로 올해는 작년에 좋은 모범 해외사례 또 국내사례들을 통해서 서울시 자치구에 이런 가치를 확산하고자 적극적으로 응용하려는 사례를 꼭 만들고자 합니다.
  15페이지 생애주기별 디자인교육 운영입니다.
  재단은 지난해 교육 TF를 구성하여 시민 생애주기 디자인교육 종합구상연구를 완료하였고 현재 재단 운영 디자인 인프라 시설 및 현재 각 본부 및 팀에서 운영 중인 사업과 연계해서 시민 디자인교육을 통합 운영하고자 합니다.
  교육 TF의 업무는 새로 신설되는 디자인 R&D센터에서 그 업무를 이관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며 4대 캠퍼스 총 5만 명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지역상생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서울라이트입니다.
  올해는 연 3회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해 5월 봄 행사는 취소되었고 9월 가을부터는 재단의 기존 행사와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보일 예정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DDP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 시민편의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시민편의시설 기본설계 진행 중이며 6월 말 완료되면 문화재청 심의, 장애인협회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12월 서울라이트 전에 완공을 통해 시민들이 유구전시장의 관람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그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1페이지입니다.  DDP 디자인콘텐츠 시민 확산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2월 17일 DDP 내의 DDP디자인뮤지엄이 대한민국 최초로 공립 디자인뮤지엄으로 등록하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더불어 소장ㆍ연구ㆍ전시ㆍ교육 등 공립 디자인뮤지엄 위상에 맞는 시설 개보수 및 내부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뮤지엄 운영 규정 및 위원회를 구성하고 또 국제 수준으로서의 자체 기획전 우먼 인 디자인 등 전시 그리고 소장품전을 기획해서 시민들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과 함께하는 뮤지엄의 기본역할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22페이지 DDP 야외공간 활성화 사업은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공동체 회복과 결속을 위해 콘텐츠 제공자를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캠페인, 다양한 보다 융합적인 공연 등 야외 이벤트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꽃피는 DDP페어, 얼굴 있는 농부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4페이지 DDP 살림터 직영공간 운영은 코로나19로 휴관된 상태에서 현재 가든 디자인을 접목한 DDP 온라인 클래스 홈가든 디자인 강좌를 4월 20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세 차례 더 운영 예정이고 언론과 시민들에게도 지금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라운지의 역할공간에 보다 적합하고자 합니다.
  26페이지 DDP 시설안전안심 운영관리 중 코로나19 긴급 비상대응체제 운영 관련입니다.  DDP는 코로나19 위기 확산에 따라 평균 8회 방역을 매주 1회로 적극 시행하였으며 3시간 간격의 소독 등 선제적으로 사업장 위기관리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2월 24일부터 DDP 내 상업공간을 제외한 문화공간을 임시폐쇄 중이며 필요요원만 출입 관리 중입니다.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시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DDP스토어 브랜드 육성입니다.  최근 DDP스토어는 DDP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시민라운지 확장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작은 공간에서 140평에 이르는 DDP스토어 확장 운영을 시민라운지 옆 공간에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의 활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하기 위해 DDP스토어 내에 라이브샵을 별도 신설하여 아이디어와 상품이 있지만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와 판로지원을 추진하여 디자인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32페이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상반기에는 이커머스 팝업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해외의 팝업과 런던ㆍ밀라노패션위크와 상호 교류하는 패션쇼를 9월과 10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36페이지 동대문 상권 활성화 사업은 올해 초부터 침체되어 가고 있는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를 최근 완료하였습니다.  중장기계획을 통해 재단의 패션사업과 함께할 동대문 패션산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하며, 작년에 이어 2020년도에는 동대문의 우수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기회 확대를 통해 동대문패션페어 개최와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37페이지입니다.
  디자인 일자리 창출 및 인재의 육성을 위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조성 사업은 다가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 창업 5년 이하, 40개의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해외진출까지도 돕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디자인창업에 특화된 개방형 공간과 청년디자이너의 우수한 디자인을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양산해서 DDP스토어에도 연계하고 시장 진출에도 돕는 차별화된 교육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 예정입니다.
  39페이지입니다.
  디자인 대학생 취업페어는 우수청년 디자인인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DDP 알림 1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청년디자이너들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 간의 디자인 취ㆍ창업,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서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매칭 워크숍 그리고 컨퍼런스, 취ㆍ창업 페어, 졸업작품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디자인 분야 창업 지원 일자리 기회 등의 정보를 계획하는 국내 최초의 그랜드 페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서울디자인위크 개최는 서울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글로벌디자인축제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DDP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재단의 10여 개 사업과 서로 관련하고 협업하여 DDP 내 11개의 공간 곳곳에서 전시, 컨퍼런스, 이벤트 등 17개의 이전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시민접점의 디자인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41페이지입니다.
  서울패션위크 개최는 올해 3월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가 되었으나 2020년 F/W컬렉션의 발표기회를 주기 위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영상으로 제작하고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코로나로 인해 방문과 초청을 못하는 해외 프레스 그리고 바이어들에게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10월 추계 패션위크는 서울패션위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써 패션쇼장을 서울광장 등으로도 확대하고 시내 곳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빅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초청쇼 그리고 디자이너스 마켓 등을 통해 서울 전역에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하고, 팔고 살 수 있는 행사로 확대 개최하고자 합니다.
  42페이지 소상공인X청년기업과 함께하는 DDP디자인페어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함께 개발한 신제품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DDP 알림1관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되던 타 디자인 행사와는 차별된 최초의 국내대표 런칭전문디자인 비즈니스페어로 개발하고 동기간 DDP의 타 행사와 협력 그리고 연계개최를 통해 DDP의 대표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주요 사업을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2020년 사업도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질책과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최경란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위원입니다.
  문화본부장님, 코로나19로 인해서 고생 많이 하셨죠?  소강상태로 접어들어서 사랑제일교회에 이제 안 가셔도 됩니까?
○문화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집회금지를 연장은 안 했습니다.
김춘례 위원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고요.  본 위원이 현장에 가봤더니 아침 8시에 오셔서 오후 1시까지 오랜 시간동안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서울을 대표해서 정말 고생하셨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우리 과장님까지도 함께 고생하시고 직원들까지도 같이 고생하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업무보고에 대해서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서울시 여성합창단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대회를 9월쯤에 해마다 하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김춘례 위원  그것 너무 잘되고 너무 잘하고 있고요.  우리 성북구도 실버합창단이나 여성합창단이 너무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본 위원이 합창단에 관심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지역에 합창페스티벌 같은 게 있으면 잘 지원하셔서 잘 운영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김춘례 위원  문화본부장님은 됐고요.
  문화재단 대표님, 동숭아트홀 리모델링 지금 보고자료에 있는 것대로 시간이 지켜질 수 있습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현재 최대한 그 시간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런 질문을 본 위원이 왜 하냐 하면 사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재정도 굉장히 어렵고 한데 그걸 떠나서 서울시 예산이 책정되면 서울시는 집행이 너무 길어집니다.  이 집행기간이 짧아서 지역의 경제활성화도 되고 쓸 수 있도록 돈을 풀어줘야 되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 이게 예산이 작년 거 아닙니까?  그렇죠?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계속사업비 맞습니다.
김춘례 위원  작년인데 이 사업비가 이제 겨우 용역을 해서 3월부터 착공신고 들어갔네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김춘례 위원  이렇게 늦어지면, 사실은 서울시 예산이 꼭 문화재단의 예산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예산도 통틀어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데 예산이 너무 늦어집니다, 사실.  그래서 이것도 시정질문을 박원순 시장하고 1 대 1로 해서 제가 한번 꼼꼼히 짚어갈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런 예산집행을 될 수 있으면,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다 해당이 됩니다.  빨리빨리 집행해서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면 좋겠고 또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이 지금 아우성이에요.  그래서 어느 쪽의 예산이든지 빨리 집행을 해서 서울시민이 편안하고 잘 살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표님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재단 규정에 보면 전문위원이 있는데 현재 전문위원이 문화재단에 몇 명 있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현재 두 명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두 명이 있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김춘례 위원  두 명이 규정에 있습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전문위원 규정이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언제언제 뽑았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1월 초에 한 명을 인사발령 낼 때 했고요 그다음에 2주 전에 또 한 명을 했습니다.
김춘례 위원  전문위원 운영 세부사항은 대표이사 방침으로 정하는 거예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2018년 12월 28일에 정해졌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전문위원…….
김춘례 위원  방침 정하는 거.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방침은 대표이사가 네 번 정하고 전문위원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지금 전문위원을 한 명 뽑았다가 최근에 또 늘렸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가장 큰 기본적인 일반원칙은 전문위원제도가 필요한 거는, 저희 재단이 16년차입니다.  16년 전에 부장, 대리로 들어왔던 직원들 같은 경우 지금 계속 승진을 해서 다 본부장이 됐고, 본부장 연수가 굉장히 길어집니다.  그런데 그다음부터 인사적체가 계속 되면서 진급 자체도 어렵고 보직의 경험을 맡는 게 지금 밑의 직급으로 오면서부터 다 누적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보직자를 마냥 늘릴 수는 없으니까 전문위원제도라는 게 예전부터 모든 기관에 있어 왔는데요, 그게 일반적인 요인이고요.  이번에 두 명, 어쨌든 한 번, 두 번에 걸쳐서 전문위원을 둔 건 하나는 일반적인 보직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 한 명을 전문위원으로 뺀 부분이 있고 또 한 명은 감사실 부분인데 감사실 업무가 굉장히 위중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업무를 굉장히 정확히 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런 상황들이 발생해서 한 겁니다.
김춘례 위원  대표님, 제가 잘라서 죄송한데요.  위중하지 않은 업무가 있습니까?  어느 업무나 다 위중하고 다 중요한 업무라고 보고요.  특히 코로나19로 해서 예술인 긴급지원 사업으로 감추경까지 해서 신규 직원을 20여 명 넘게 뽑으려고 그러시죠?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신규 직원을 뽑는데 굳이 전문위원 한 명을 더 뽑은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고요, 구나 서울시에서 내린 긴급지원 사업 또 구에서 내려온 거나, 구 거는 아직 결정이 안 됐지만 그런 사업으로 인해서 인력들이 엄청나게 지금 필요합니다.  인력들이 필요해서 난리예요, 사실.  그리고 줄을 서고 이러는데.  그래서 지금 재단에서도 20명 넘게 직원을 뽑는데 저는 약간 이해가 안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질문을 했고요.
  대표님께서 혹시 전문위원 운영 계획 같은 게 없이 즉흥적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제가 이런 자료를 봤을 때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전문위원은 외부에서 따로 채용한 게 아니고요 내부에 보직경험이 있는 상위 직급자들 중에서…….
김춘례 위원  그거 알고 있고요.
  대표님, 디테일하게 전문위원에 대해서 설명을 여기서 하면 서로 불쾌한 말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들리는 소문도 있고 한데 그런 얘기까지는 이 자리에서 제가 안 하겠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얘기가, 왜 이런 지적하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관용차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를 2018년 6월 1일에 렌트를 했네요.  렌트를 하고, 홈페이지에 보면 재단 정보공개가 되어 있잖아요.  국공립 기관장의 비위사실을 보도할 때 보면 거의가 관용차량을 앞에다 두고 기자들이 빌미를 삼아서 이러쿵저러쿵 말을 많이 하는 게 관용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대표님도 관용차량 구조 변경 이런 것에 대해서 구설수도 많았었는데 앞으로는 관용차량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실 건지 계획을 듣고 싶고요.
  또 하나, 자료 하나 부탁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임용일부터 현재까지 관용차량 일지를 저한테 주시고요.  답은 관용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 그것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고, 제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자료는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용차량이니까 당연히 업무상으로만 쓰는 것이 맞고요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쓰고 있어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김춘례 위원  그렇게 말씀대로 잘 됐으면 좋겠고요.  어찌됐든 서울시문화재단 대표님이시니까 다시는 이런 이야기가 없었으면 좋겠고, 제가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유념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관용차,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저희도 마찬가지예요.  저희는 개인차량이지만 관용차라는 건 정말로 잘 쓰셔야 돼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춘례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들 고생하시지만 특히 문화본부 소관 공무원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방금 전에 우리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례 관련해서 먼저 질의를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서 본부장님께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용산 아동청소년문화센터나 이런 시설들이 현재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시장방침으로 해서 추진되고 있는 거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아시겠지만 상위법이 있으니까 그 법에 그렇게 하고, 조례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노승재 위원  상위법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의거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그런데 시에는 조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시설들이 조례제정을 통해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맞는 거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노승재 위원  현재 대개 보면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등 해 가지고 특정대상, 특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것 상당히 좋습니다만 몇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교육 부분에서는 인프라 확충 또는 운영에 대해서 예산이 많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시설 건립보다는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데 우선순위를 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그 시설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야간에나 주말에는 대부분 개장을 안 하죠?  그래서 야간이나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확충효과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제안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자치구에는 문화원도 있고 문화센터,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시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시설에다 아동ㆍ청소년만 꼭 활용할 부분이 아니고 우리 일반시민들에게도 기회를 줘서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요즈음 전통문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홀해 지고 있는데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셨듯이 지역의 여러 가지 기관들하고 지금도 현재 협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더 긴밀하게 협력해서 예술교육이 더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고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문화재단하고 잘 상의해서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리고 이번 조례에 문제점이 되는 것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는 지금 현재 모든 사업들이 아니면 문화예술교육정책의 분권화로 인해서 대부분의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있는데 현재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는 대부분의 권한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법 개정이 필요한데 법 개정의 필요성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서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조례 관련된 부분은 그것으로 마치고요.
  다음은 풍납토성 관련해서 요즈음에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두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엊그제 본부장님하고 과장님께서 현재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제가 어저께 신문을 보니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풍납토성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 요청드린 인근주택과 묶어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드렸는데 SH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풍납동의 현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런 답변이 왔다고 그러는데, 자율주택정비사업은 가능하다는 답변이 있거든요.  그런데 어저께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나왔거든요.  그 내용은 이따 제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이라는 것은 10가구 미만 단독주택이나 20가구 미만 다세대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서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수단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이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부분도 풍납동 같은 경우는 주택 한 분 두 분이 모여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우니 SH공사에서 나서서 부지를 매입하든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나왔으니까, 현재 사업의 타당성이나 사업적용여부를 우리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알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국토교통부가 예산까지 지원하면서 해 주겠다 그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도시재생, 이번에 용역이 들어가게 되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노승재 위원  용역을 할 때 이 내용을 거기 포함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겠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국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 하나는 엊그제 본 위원이 보고를 받은 사항인데 풍납동 22페이지 보면 동성벽 해자 재현 및 쉼터 조성에 해자 재현이라는 얘기가 있고 그 아래 해자 조성안 사진에도 보면 담수해자로 나와 있는데 현재 서울시 심의위원회에서는 담수하는 것은 불가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불가능한 것보다는 원래의 상태로 그대로 보존하는데 원래는 거기가 건해자였다 이런 위원들의 말씀입니다.
노승재 위원  그런데 그분들도 그 당시에 살고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건해자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구에서는 건해자가 아니고 담수해자라고 학설을 가지고 자료나 이런 것을 보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아까 간담회 때도 본부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심의위원들 그분들은 물론 학술적인 부분을 가지고 얘기를 하시지만 지금까지 풍납동에 7,00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보상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주민들한테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민들이 이주해서 나가고 나쁘게 얘기하면 쫓겨나고 있는 상황인데 살고 계신 분들한테 보상차원에서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꼭 해 주시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그동안 우리 주민들과 구청 또 서울시 문화재청에서 간담회나 설명회를 통해서 해자가 담수해자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주민들은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는데 문화재청에서는 담수해자로 원안을 의결했어요, 기본설계 때.  그렇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노승재 위원  그런데 서울시 심의회에서는 이것은 아니다 해서 서울시와 문화재청, 송파구 3개 단체 간에, 예를 들어서 문화재청에서는 원안, 서울시에서는 안 된다, 송파구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기 때문에 해야 된다.  이러다 보면 기관에 대한 신뢰성이라는 것은 땅에 떨어지는 겁니다.  이런 부분을 본부장님께서 잘 파악하셔서 최대한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서울책보고 관련인데요 현재 서울책보고가 도서관장님을 통해서 운영이 잘되고 있다는 얘기를 여러 번 보고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현재 몇 가지 궁금한 부분만 질의할게요.
  현재 참여 헌책방이 2019년도에는 25개였다가 2020년도에는 31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헌책방에 참여했다가 철수한 업체가 있는지, 있다면 몇 개 업체가 되는지 도서관장 나오셔서 바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이정수입니다.
노승재 위원  헌책방이 책보고에 참여를 했다가 철수한 업체가 있습니까?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없습니다.
노승재 위원  현재는 없고요.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 얘기죠?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네.
노승재 위원  현재 판매실적과 판매수입에 대해서 대강 나온 게 있습니까?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저희가 2019년 3월 27일에 개관해서 12월 31일까지 봤을 때 방문자수는 31만 7,000명이고 책은 21만 3,118권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위탁판매수입금은 8억 4,700만 원으로 예상되고 여기서 10% 수수료를 떼고 나머지는 판매된 헌책방 사장님들에게 다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작년도 예산심사 때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운영비 1억 증액을 해 드렸는데 예결위에서 삭감이 됐죠?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운영상 문제점은 없습니까?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저희가 시설관리나 이런 것 때문에 1억을 증액하기를 원했는데 그게 예결위에서 불발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휴관을 하고 있어서 그 사이에 조명을 교체한다든지 하는 예산을 사용했기 때문에 올해는 별문제는 없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노승재 위원  현재 휴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그런 얘기네요.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내년에는 예산부서에 말씀을 잘하셔서 필요한 정도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지금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죠.  그래서 아주 짧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에 따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본부장님, 미술작품심의제도 있죠, 공공미술작품이요.  여기 용역 주신 것 있습니다.  그 용역 결과가 언제쯤 나와요?  
○문화본부장 유연식  6월에 결과가 나온답니다.
박기재 위원  원래 6월이었나요?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심의위원 구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용역의 핵심도 이 부분인가요?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심의위원을 어떤 식으로 구성할 것인가, 또 그분들의 계층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부분이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런 게 중점이 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용역 결과 후의 일정이 대충 나와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유연식  용역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위원님들께 상의드리고 필요하다면 개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기재 위원  이 부분은 작가 분들이 엄청난 문제제기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느 순간에는 정말 문자폭탄을 받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작가 분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으면 하고요.  이런 부분 자세히 나중에 같이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에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3페이지의 비상임이사 선임공고 중이죠?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6명인가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6명입니다.
박기재 위원  6명이 공석이 된 이유가 뭡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현재 세 분은 4월 20일자로 임기만료가 예정되어 있어서 규정에 따라서 뽑는 거고요.  또 한 분은 지난번 임추위 과정을 거쳐서 새로 되셨는데 그분이 중앙정부 공기업 감사로 뒤에 되셔서 사표를 냈습니다.  그래서 네 명이 공석이 된 거고요.  지난번 비상임이사 뽑을 때 임원추천위원회 안에서 두 석이 더 비어 있었는데 두 석을 채우지 않고 적격자가 없다 이래서 두 석을 비운 채로 계속 왔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가요.  그러면 3페이지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여기 보면 세 번째 줄부터 세 분이 연달아 다 4월 30일, 5월 24일까지 곧 임기만료 이 세 분은 아직은 임기 중이니까 여기 명단에 들어가 있고 사표 쓰신 분은 지금 빠졌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다음에…….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그다음에 계속 뽑지 못했던 공석이 두 개가 더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임기가 다들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비상임이사 그 아래로?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맞습니다.  여기는 임기가 다 2021년, 202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왜 공석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여기 명단 말고 지난번 이 전에 비상임이사를 뽑을 때 그때 다 뽑지 못하고…….
박기재 위원  그러면 비상임이사가 더 많습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총 비상임이사가 몇 명입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15명입니다.
박기재 위원  이 자료만 들어왔기 때문에 이 자료만 보면 세 분은 임기가 다 됐으니까, 하지만 세 분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그런 부분입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비상임이사 중에 홍기원 교수님 계시죠?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현재 한예종 교수인가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저희 하실 때는 한예종이 아닌…….
박기재 위원  숙대 교수로 되어 있었습니까?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계셨을 때 오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나중에 옮겨가신 것으로 사후에 확인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러한 데이터가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 돼서 잠시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업무자료 정확히 좀 해 주시고요.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박기재 위원  그다음에 디자인재단 대표이사님, 36페이지에 보면 동대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있습니다.  동대문 상권 누구랑 파트너 하고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연구사업 말씀입니까?
박기재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저희 자문위원들…….
○위원장 김창원  마이크를 켜고 하시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박기재 위원님 질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는 연구팀이 패션, 봉제, 디자인, 동대문 패션산업과 관련돼서 연구하시는 전문가들 위주로 구성돼서 자문위원을 추천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3월까지 마치는 거죠, 선행연구?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연구가 지금 마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시의회 보고절차가 남아 있고요.
박기재 위원  우수브랜드를 모집한다고 나와 있는데 방법이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어디 부분을 말씀, 연구용역…….
박기재 위원  3월까지 선행연구가 진행됐어요.  4월부터는 우수브랜드를 모집한다 그랬어요, 동대문 쪽에.  이러한 어떤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지금 다시 리뷰를 해서 연구의 결과이니까 그 방법들은 지금 발표를 하기보다는 좀 더 스크린해서 관련 종사자들 또 협회와 지역 상권하고 협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런 부분들이 “상권” 이러면 누구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쪽에 보면.  그리고 실질적으로 보고서에는 이렇게 올라와 있지만 그쪽 동대문상인연합회인지 아니면 지주연합회인지 또 어떠한 상권들인지, 한 3만 2,000개 정도의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정리가 돼서 함께 토의가 돼야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참고해서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문화본부장님,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서 문화본부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이 있으셨지만 언론을 통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금 전 국민 또 산업분야의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서 우리 문화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연 그리고 많은 예술단체들의 피해가 엄청 많은데 지난 추경 때 편성된 사업들 지금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유연식  그게 역시 신속하게 지원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저희가 문화재단을 통해서 신청을 받았고, 해서 10 대 1이 넘는 거의 5,000명 가까운 문화예술인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속히 선정을 해서 빨리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문화재단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문화본부에서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 이런 계획이 코로나로 인해서 각종 축제, 행사들이 모두 하반기로 연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연기되고 있는데 그러면 하반기에 모든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되면 그게 어떻게 보면 상반기에 했을 사업들이 하반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문제점 이런 것은 파악하고 계십니까?
○문화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고, 하반기에 가서 도저히 하기 어려운 사업들은 저희가 취소한 사업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사실 걱정하고 있는 건 민간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사업들인데 그분들이 하반기로 몰릴 경우에는 공연장이라든가 이런 걸 구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대체 공연장을 많이 확보해서 그분들을 도와줘야 된다 이런 걸 저희가 지금 고민하고 있고, 어쨌든 잘하면 5월부터는 그런 공연, 축제 이런 것이 좀 풀릴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하반기로 가지 않더라도 많은 문화행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영주 위원  코로나19가 지금 전염이 덜 되고 있고 자가격리 그리고 거리두기로 인해서 덜 되고 있는데 앞으로 하반기에 모든 행사가 다시 또 추진됐을 때 그런 감염 예방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이게 지금 전문가들도 그렇습니다만 가을이나 겨울에 다시 대유행이 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축제나 공연을 할 수 있게 되더라도 방역수칙은 아마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그런 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부와 함께, 가이드라인이 내려와 있고 구체적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가 행사하는 측하고 잘 상의해서 방역대책을 마련해서 행사하는 것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내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굉장히 힘들게 생활하고 있고 또 정부에서는 국민재난기금을 주겠다고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 문화본부에서도 정말 서울시민의 혈세로 모든 사업 예산이 편성되는데 이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하반기에도 사업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남산예술센터 있죠?  책자 보니까 63쪽에 있네요.  지금 보면 2020년 12월 임대가 종료되는데 남산예술센터 프로그램 구성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어요.  대안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남산예술센터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인한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영주 위원  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상반기 예정이었던 공연들을 다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그 연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예술 공연단체 그다음에 저희 재단, 관련된 스태프들, 이게 프로젝트처럼 인력이 모이는 구조라서 모든 당사자들의 동의를 구해야 되기 때문에 그 과정을 거쳐서 연기를 했는데요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하반기에 가서도 상황이 코로나19나 기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행여나 올해 공연을 못하고 또 다시 내년으로 갔을 경우에 계약기간 종료로 인한 문제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시 문화본부와 협의 아래 계약종료에 대한 부분은 시와 건물주가 하게 되어 있지만 계약종료를 하게 되더라도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임대를 해서 장기간 성과를 내면서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내년도 상반기라든지 1/4분기, 2/4분기 기간을 연장해서 그 기간만큼은 확보를 해서 하반기에 또 연기가 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걸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아침에 대표이사님께서 우리 상임위에 오셔서 코로나19 예술인 긴급지원 관련해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처음에 45억 정도 예산이 편성됐다가 15억 정도 다시 예산을 더 편성해서 예술인 긴급지원을 해 주겠다 했거든요.  좋습니다.  물론 예술인들 굉장히 지금 어려운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예술인들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금 얘기했듯이 정말 우리 서울시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예산인 만큼 신중하게 문제없이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네.  아까도 얘기해 주셨던 것처럼 부적격은 사후에라도 계속 확인을 해서 선정을 취소하거나 환수하는 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DDP 대표이사님,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지금 19쪽에 보면 서울라이트 관련 내용이 나와 있는데 작년 12월에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했거든요.  지금 민간협의체 구성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작년에 이미 협의체를 구성해서 문화본부와 협의해서 의견을 많이 듣고 또 협조를 받아서 라이트 조절 부분,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기는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영주 위원  구성원이 어떻게 구성됐죠, 그걸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동대문 상가 대표분들과 문화본부, 저희 재단 이렇게 해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4월 중에 서울라이트 사무국을 신설한다고 했거든요.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별도로 사무국을 신설합니까, 아니면 지금 현재 조직을 가지고 사무국을…….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현재 조직이 DDP운영본부 내 공간운영팀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공간 자체, DDP 운영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팀인데 사실은 작년에 처음으로 서울라이트 프로그램이 추가됐기 때문에 그 사업이 본격적으로, 또 시민들의 다양한 DDP에서 일어난 행사의 홍보라든지 구입한 기자재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전문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지난번 시의회에서 통과해 주셔서 저희가 사무국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내로 인사배치를 할 예정이고 주로 관여한, 그 업무를 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아마 배치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경험 위주로 해서.
최영주 위원  작년에 예비비를 사용해서 서울라이트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겨울에 하고 올 봄에는 한 번도 안 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봄에 5월 중순에 준비를 했고요 예정된 대행사가 계약 직전에 있는데 아직 5월까지는 DDP를 오픈하기에는 사회적 거리가 안전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행사에 시와의 협의를 통해서 봄 행사는 생략하고 대신 9월에 디자인위크라든지 10월에 있을 평화포럼 또 패션위크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적당한 규모로 시민들에게 많이 활용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최종의 하이라이트는 12월 15일부터 연말, 연초까지 이어지는 행사가 메인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모든 상권이 침체돼 있거나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동대문 일대 상권도 살려주시고 또 국내 관광객들이 동대문 라이트를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명심하고 잘 반영해서, 특히 동대문지역 상권도 활성화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본부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문화본부장 유연식  고맙습니다.
김소영 위원  또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 다 정말 고생 많으신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고요, 아울러서 다들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질문을 드릴게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의 기본원칙에 보면 어떻게 명시되어 있냐 하면 제3조 2항에 보면 “모든 국민은 나이, 성별, 장애, 사회적 신분, 경제적 여건, 신체적 조건,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존경하는 노승재 부위원장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보면 시장의 책무를 “시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문화예술적 소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수립ㆍ실시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지원법에 또 조례에 이렇게 특정 계층 부류의 사람들을, 일반적인 대상에서 특별한 사람들을 명시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죠?  이렇게 구체적으로 명시한 이유는 이 대상들이 이런 정책에서 소외되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따라서 정책을 수립할 때 반드시 이런 계층들을 챙기라는 의미라고도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제가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들을 보면서 좀 아쉬운 게 일단 예산으로 봐도 검토보고서 12페이지에도 보면 사회소외, 사회일반 계층에 소요된 예산들은 각 10% 정도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은 교육센터 건립이나 운영, 기반구축과 공간운영비에 56% 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도 보면 장애인에 대한 항목은 빠져 있거든요.  그러면 장애인은 서울시민이 아닙니까?
○문화본부장 유연식  당연히 서울시민이죠.
김소영 위원  실수로 빠진 건지 미처 생각을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서조차도 소외되기 때문에 분명히 법이나 조례에 명시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이렇게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되는 게 책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8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실시한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를 보면 응답자의 67% 이상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교육과 관련해서 교육인력도 부족하고 공간도 부족하고 교육기관도 부족하고 시설이나 기자재 모든 것들이 다 부족하다고 대답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현실인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굉장히 부족하다고 현장에서는 얘기하고 있고요 또 제가 봐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또 아쉬운 게 지금 서울시에도 문화재단이나 이쪽에 보면 잠실창작스튜디오도 있고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도 다소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어떤 특정 장애나 아니면 장애청소년 이렇게 한정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리고 심지어 분야 자체도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미술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그런데 실제로 장애예술활동 분야를 보면, 아까 같은 실태조사를 보면 서양음악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쪽은 오히려 많은 지원들이 일단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고요.
  제가 특별히 굉장히 아쉬웠던 것은 뭐냐 하면 서울특별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2017년도에 제정이 됐는데 아직도 기본계획이 없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 지난 2월에 간담회를 개최한 것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 전문가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간담회를 개최했고 제가 또 5월 중에 다시 한번 요청해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아쉬운 것은 뭐냐 하면 이렇게 요청이 있기 전에 먼저 이런 것들을 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아까 문화재단인가요 용산에 어린이청소년예술센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 그 안에 과연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이런 쪽의 분들을 얼마나 챙기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본부장님 아니면 문화재단 대표님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먼저 그런 계획도 세우고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예술교육을 더욱더 확대하는 내용에 대해서 했어야 되는데 부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문화재단 대표님하고 그쪽에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죠.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대일  일단 김소영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과 관련된 수요에 비해서는 굉장히 공급이 저조한 상태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일단 지적하신 문화향유 실태조사 부분은 다시 들여다보고 장애인 부분이 빠져 있다면 제가 아직 파악을 다 못 했는데 반드시 보완을 하겠습니다, 또 올해 준비하는 시점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잠실창작스튜디오가 말씀하신 대로 미술 분야에 한정되어 있는데 저희가 느리기는 하지만 장소이전 내년도 6월 기점을 놓고 미술로 한정하지 않고 무용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다른 쪽으로 뭔가 장애예술 분야를 넓히는 종합적인 센터로 이전하는 것을 서울시 문화본부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되는 대로 먼저 보고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용산 등 새롭게 조성되는 아동ㆍ청소년 공간에는 장애인 접근성이나 장애아동, 장애청소년들을 그 안에 포함하도록 하는 것들은 저희가 하고 있는데 그게 과연 충분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확인하겠습니다.  그것 다 점검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처음부터 충분할 수는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이 만들어질 때 따로 장애인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런 것들이 만들어질 때 누구나가 올 수 있어서 그 안에서 참여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그 안에 장애아동이든 성인이든 오는 분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요, 교육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요.  물론 편의시설이나 접근성은 당연하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통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정책 시행에 있어서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만약에 제가 이런 기회들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예술교육이나, 그러면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여기 있지 않고 예술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애인들이나 저소득층이나 예술이나 문화 쪽에 특별히 더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나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을 많이 포함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이게 단순히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있어서 그렇게 되게끔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DDP에 대해서 디자인재단 대표이사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5쪽에 보시면 디자인재단에서 예산이 제일 많이 소요되는 121억 5,245만 원, 굉장히 많은 예산이 집행이 되는데 121억이라는 돈이 올해 다 예산 집행이 되는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일단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용역사 인력비와 관리운영비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요 거의 집행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한 4개월간 DDP 대관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취소되고 심지어는 코로나 기간만이 아닌 후반부 행사들도 많이 취소가 돼서 4개월간 마이너스 50억의 손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50억에 대한 마케팅 비용, 시설예산 감축 이런 거 12억, 패션위크 등 취소된 재단 사업 22억, 재단 및 DDP 예비비 15억 이런 정도로 예산을 시와 협의해서 운영이 되어야 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건 수입과 같이 계산된 122억이지만 현재로는 지출은 되어야 되지만 수입이 맞지 않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DDP 세입 부족예상분 50억에 대한 마련방안에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 주무부서 예산과, 시의회 등과 협의 예정입니다.  특히 예비비 사용은 위원님들의 많은 동의를 구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안광석 위원  종목별로 세부적으로 예산이 기록되지 않았네요.  보니까 소요예산 121억이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재난대응훈련, 기반시설 개보수, 기반시설 개보수, 기반시설 개보수 비용은 얼마 정도 예산에 들어갑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정확한 자료정보를 위해서 저희가 자료를 확보해서 드려도 되겠습니까?
안광석 위원  DDP 자료는 보니까, 역사박물관이라든가 다른 보고서는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여기는 그냥 소요예산 해서 이렇게 해 놓으니까 예산서를 보지 않으면 찾아보기가 힘든데 업무보고서를 잘못 작성한 것 아니에요,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기록을 잘해 주시지.  DDP만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다른 부서는 그렇게 안 했던데.  서울문화재단이라든가 다른 부서는 다 세부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렇게 기록이 되면 우리가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다음부터는 세부적으로 해 주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세부적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어렵겠죠.  기록하신 분들도 찾으려면 좀 어렵겠는데.  기반시설 개보수비가 얼마가 들어가는지, 재난대응훈련 비용은 얼마가 들어가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시기가 곤란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우리도 찾아보기가 힘들고.
  왜냐하면 기반시설 개보수비가 100억이 들어가는지 80억이 들어가는지, 제가 볼 때는 DDP 개관한 지 5년밖에 안 됐는데 12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예산이 과연 어디로 들어가는 것인가 이게 궁금해서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보통 시설관리사업비는 작년하고 유사한데요 그 부분이…….
안광석 위원  부분적으로는 없고 그냥 포괄적으로 잡힌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안광석 위원  시설 개보수비가 포괄적으로 얼마 잡혔어요?  2019년도도 한 40억 잡혀가지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36억 정도로 작년보다는 약간 삭감돼서 잡혀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자료는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안광석 위원  그러면 120억 중 36억이 개보수비로 들어가고 나머지 80억 정도는 어디로 들어가는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시설위탁관리비에 들어갑니다.
안광석 위원  80억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안광석 위원  위탁관리비 80억이 세부적으로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아야죠.  시설 운영ㆍ관리 및 안전 중심 경영체계 구축 이리 들어가는 건지, 나머지 돈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자료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안광석 위원  큰 예산 120억이라는 게 기록이 되어 있어서 이게 과연 어디로 들어가는 돈인지 찾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120억은 크게 관리비는 36억 그리고 위탁비용은 말씀드린 83억 정도 되고요 또 일반관리비 1억 5,000 정도 해서 120억인데 세부 상세내역은 위원님께 정확한 자료로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바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DDP는 다 그랬어요.  세부적으로 기록이 안 돼 있고 업무보고서가 다 포괄적으로만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예를 들어서 시설관리비는 공공요금, 소모품비, 수선유지비 이런 항목이 있습니다만 이걸 일일이 제가 다 말씀을 드리기가, 그런데 저희가 자료는 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제가 이걸 다 읽어드려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예를 들어서 공공요금은 23억 그다음에 소모품비는 3억 8,000, 수선유지비 이런 부분들은 3억 정도 또 지급수수료가 4억 3,000, 자산취득비, 항목이 굉장히 많습니다.  교육훈련비, 도서인쇄비, 행사홍보비, 회의운영비, 보험료 각종 이런 부분들이 시설관리사업 부분이고요 시설위탁 부분이라고 하면 설명드린 대로 위탁사 용역비 그 부분과 자산취득비, 피복비, 여비, 위탁 직원들에 대한 포상비, 교육훈련비가 포함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안전관리사업으로는 일반관리사업비용으로 쓰는 게 공공요금, 소모품 이런 기타 등등 사실 항목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는데 이걸 금액별로 다 할 수는 없고 큰 덩어리만 일단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별도 자료로 작년과 올해 비교표를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많은 긴축을 하게끔, 특히 시설보수비 같은 부분들은 꼭 필요한 부분들만 하게끔 해서 전반적으로 많이 절약하려고 하는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꼭 필요한 부분 같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되지만 꼭 필요하지 않고 그냥 일회성 사업이라든가 예산을 절약해서,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산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시민들의 고통도 덜어줘야 되고 여러 가지 예산이 부족한데 이렇게 120억씩이나 어디에 갖다가 이렇게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사용하나 해서 제가 한번 짚어본 겁니다.  과연 120억이 어디로 들어가느냐, 세부적인 내역서가 없기 때문에.  하여튼 예산집행을 잘해 주시고, 꼭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연기했다가 다음 연도로 연기하는, 그리고 코로나19에 집중적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개보수비 이런 사업을 하려면 건설회사 그러니까 처음에 시공한 회사한테 보수를 시키는 겁니까, 아니면 또 다른 업체를 선정해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개보수의 내용에 따라 해당하는 자격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용역을 나가고 있고요.  꼭 했던 데를 반드시 더 하는 그런 건 아니고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시공한 회사가 아니라도 조달청이나, 뭐죠?  입찰 보는 부서가 어디죠?  조달청하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조달청 그리고 저희…….
안광석 위원  나라장터라든가 이런 데서 입찰을 봐서 하는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존경하는 안광석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DDP가 허리끈을 더 동여매서 특히 마케팅 비용, 시설예산 감축을 통한 세출예산의 12.5억을 이미 감축해서 전반부에 손실된 마이너스 50억에 대한 세입예상 부분을 메이크업하기 위해서 1차로 DDP 시설예산을 많이 감축했습니다.  또 정책적으로도 시설비가 고정적으로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있다는 걸 제가 초기 2년 전부터 감지해서 이 부분을 시설안전팀에서 다시 리뷰해서 줄일 수 있는 부분 또 시스템적으로 보완해서 합리적인 예산지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본부장님께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우리 문화본부 산하에 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하에 예술인이라든가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직책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죠?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안광석 위원  그리고 축제라든가 이런 우리 문화본부 산하에 많은 사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거나 중단된 사업이 많죠.  그러니까 예산이 책정된 데서 남는 예산도 많지만 또 수입이 줄어든 공연비라든가 그런 예산하고 포함하면 취소된 예산하고 수입지출 대비해서 얼마나 예산이 지금 남아 있습니까, 우리 문화본부 소관에 남아 있는 예산이?  수입지출액, 그러니까 취소되면 거기에 예산이 남아 있을 거 아닙니까?  감액된 예산이 정확한 건…….
○문화본부장 유연식  정확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희가 감추경을 5월에 하게 됩니다.  그걸 지금 저희가 산출하고 있는데 송파 풍납토성 보상비 액수가 좀 크고 그것 빼면 저희가 200억 원 정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200억 원 정도요?  물론 우리 문화재단의 많은 예술인들의 어려움도 있지만 그런 시급한 사업이 아니면 최대한 취소를 해서 그 예산을 감해서 우리 서울시민의 어렵고 고통스러운, 생계에 지장을 받는 시민이 많습니다.  우선 잘 살펴서 그 예산을 서울시민에게 돌려주는, 앞으로 서울시에서 집행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문화본부에서 노력을 더욱더 많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안광석 위원  물론 종교계나 이런 데서 여러 가지 코로나19에 협조 안 해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또 이만큼 서울시가 코로나19에 대처를 잘해서 국민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것 잘 알고 있고요.  그동안 수고도 많이 하셨지만 앞으로 더욱더 우리가 허리끈을 졸라매서 예산절감을 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축제예산이라든가 사업예산은 축소시켜서 앞으로 서울시민의 생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수고 좀 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것으로 질의답변을 마칠까 합니다.  괜찮으실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거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하시고 향후 업무보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 업계와 종사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나눠주기식 지원보다는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유지에 초점을 맞춰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장내정리를 하는 동안 위원님들은 자리를 지켜 주시고요.
  이것으로 오전 문화본부 및 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35분 회의중지)

(12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윤규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봄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현재 시민들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 위치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이석간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대상자에 해당되어 이석요청을 하였습니다.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는 경영지원부장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7.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8.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12시 38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7항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8항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업무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안녕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천만 서울시민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해 주신 데 대해 경의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293회 임시회를 맞아 올해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의 첫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각별한 지원과 성원 덕분으로 차질 없이 사업들을 추진하여 박물관 이용객수가 215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올해도 서울시민과 세계시민이 함께 누리는 도시역사박물관을 목표로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 즐길거리와 편의서비스를 잘 제공하고 세계도시박물관과의 전시ㆍ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문화본부로부터 이관 받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을 비롯한 모두 11개의 분관들을 각각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힘쓰는 한편 박물관의 그룹으로써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위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위상과 브랜드를 강화ㆍ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이 전면 휴관인 가운데에서도 시민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공백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은 박물관 개관 이후 역대 기획전시와 국제교류전시 90건을 총망라해서 전시해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모두 4편으로 성인, 청소년, 가족 그리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제작해서 총 4개 프로그램 14편을 운영 중 또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지 온라인 전시와 교육서비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해서 서비스에 구성을 하고 배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안전과 시민 문화 향유를 충족시킨다고 하는 교육기능이라고 하는 그런 역할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우려 속에서도 문화향유를 통하여 위안이 되고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역사박물관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임원빈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박현욱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그러면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가지고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계획에 관한 내용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추진방향, 2020년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그리고 부록으로 달려있습니다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른 처리현황이 뒤에 별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은 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직만 말씀드리면 2부 11과, 그 안에는 연구소 한 곳과 두 개의 분관이 포함되어 조직되어 있습니다.
  2쪽의 내용입니다.
  저희들의 전체 인력은 정원 99명에 현원 104명의 인력이고 유물은 현재 8만 8,116건 23만 4,323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쪽에 있는 시설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을 비롯해서 모두 11개의 분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관장님, 일반적인 사항은 대부분 위원님들이 숙지하고 계시니까 올해 신규나 변동사항 중심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그러겠습니다.
  그러면 주요 사업계획 중에서 8쪽에 보시면 현재 저희들이 한국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해서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는 전시를 개막 준비를 마쳤고 온라인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것과 동시에 상황을 봐서 곧 개막할 예정입니다.
  10쪽의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발굴을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만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서 의정부 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3쪽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3쪽의 첫 번째 항목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 온라인 교육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청소년, 가족, 외국인 대상으로 4개의 프로그램에 모두 16편의 온라인 교육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4쪽의 내용입니다.
  저희 박물관이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고 특별히 야외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올해 수립해서 3년에 걸쳐 공사할 생각인데 올해 1단계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내용은 참고하시고요.
  16쪽의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IT기술을 활용한 체감형 서비스 강화에 관한 부분이고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웹 모바일 연동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90여 편의 전시를 한 바가 있는데 그중에 예를 들면 2017년의 바티칸에서 있었던 전시라든가 2019년의 에도도쿄박물관 전시와 같은 시민들이 미처 가볼 수 없던 전시를 포함해서 저희들이 온라인으로 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19쪽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쪽의 한양도성박물관 중에서 또한 연계해서 동대문역사관과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개편사업을 작년, 올해 2년에 걸쳐서 동대문역사관 상설전시 개편을 올해 5억 8,000 그리고 작년에 9억 남짓한 예산으로 해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20쪽의 내용입니다.
  20쪽 내용 중에서 저희들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잘 운영하고 있고 또 좀 더 체계화하고 안정화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4쪽의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국제교류를 굉장히 강화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올해 6월 2일에 체코 크루딘미술관과 연계해서 나무인형의 비밀, 체코 인형극이라고 하는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아시는 바 이러한 상황으로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하고 어제 체코 문화부장관으로부터 거기에 관련된 서신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연기되고 있는 중에 24쪽에 보시는 것처럼 하반기에는 기대합니다만 프랑코포니 영화제라든가 유니크 영화제와 같은 그런 내용들은 진행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5쪽에 있는 내용들은 전시에 대한 개괄이 되겠습니다.
  26쪽부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사항들 저희들 박물관이 좀 더 보완하거나 개선할 사항들에 대해서 조치한 사항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울시립미술관 김윤규 경영지원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김윤규입니다.
  사정에 의해서 서울시립미술관장을 대신해서 보고드리게 되었음을 위원님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과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 비상 상황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을 만들고자 열과 성을 다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금일 서울시립미술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0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미술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서울운영부장 백기영입니다.
  현재 학예연구부장님은 공석이기 때문에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 중에 저희들 최근에 조직개편을 한 바가 있습니다.  조직 위 표를 보시면 분관운영준비팀, 시설팀, 국제교류팀 3개 팀을 자체 개편했습니다.
  2페이지 되겠습니다.
  방금 개편한 신설팀 3개에 대한 팀 명칭과 담당업무를 적어뒀습니다.  시설팀, 분관운영준비팀, 국제교류팀, 국제교류팀은 특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조직을 앞으로 정상화하기 위해서 사전에 만든 조직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3페이지, 4페이지, 5페이지는 생략하겠습니다.
  6페이지 올해 저희들 시립미술관의 정책목표는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지고 업무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되겠습니다.
  첫 번째, 도시라는 주제 하에 국제적으로 네트워킹하는 미술관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올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업입니다.  당초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 일정조정은 확정되지 않고 4월 말이나 5월 초에 일정을 단축할지 연기할지 이런 것들을 융 마 감독과 함께 협의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지난 2월 10일 비엔날레 관련 시장님 업무보고 시에 시장님께서 이런 비엔날레 조직은 상설조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다음에 순회전입니다.
  아시아도시 순회전은 작가 이불이 있고 9페이지 오른쪽에 보시면 안상수 작가가 중국에 있을 예정입니다.  일정이 올해 연말쯤이기 때문에 아직 일정변동은 없이 현재 상황에서는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네프켄 재단 교류전이 9월부터 11월까지 북서울미술관에서 할 예정입니다.
  10페이지 되겠습니다.
  SeMA 컬렉션은 수장사업을 말하는 것인데 16억 예산을 가지고 소장작품을 수집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을 보시면 4월 내지 5월 정도 돼서 저희들이 구입 공모절차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11페이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는 미술관 도시 서울의 모선 미술관 역할을 하겠다는 모토로 사업하는 게 되겠습니다.
  평창동미술문화복합공간 사전 프로그램을 참여작가 임동식을 통해서 15억 정도 예산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진미술관 사전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프로그램은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같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13페이지 서서울미술관 사전 프로그램도 역시 문화본부와 같이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미술창작 삼각 지원 프로그램은 SeMA 벙커, 창고,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서 3억 4,000의 예산을 가지고 추진할 생각입니다.
  14페이지 되겠습니다.
  대외협력 프로그램 중에 시민큐레이터를 통해서 서울시 자치구 내 전시공간을 활용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밑에는 SeMA 컬렉션 라운지라고 해서 각각 공공기관에 서울시 소장품을 대여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저희들이 당대의 미술을 견인하는 입장에서 복합적 동시대성을 구현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장품 기획전이 지금 준비가 다 완료된 상태인데요 현재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정부에서 5월 5일까지 격리기간을 연장했기 때문에 5월 6일경에는 저희들이 부분적으로 예약을 통해서 개관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해외소장품 걸작전이 되겠습니다.  9억의 예산을 가지고 북서울미술관에서 하는 건데 당초 일정이 조금 연기돼서 12월부터 내년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16페이지 되겠습니다.
  퍼포먼스 전시는 서소문본관에서 하나의 사건이라는 전시명으로 추진 중인데 이것도 비대면으로 추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 밑에 있는 물체주머니라는 어린이 전시도 현재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도 역시 5월에 생활격리가 완화되면 예약제로 할 생각입니다.
  17페이지 10여 년 간의 한국미술을 조명하는 전시, 2000년대 한국미술도 서소문미술관에서 연말경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비평연구프로젝트도 있고요.
  18페이지 모두의 소장품 연구프로젝트 이것도 지금 현재는 하반기로 심포지엄과 연구서 발간을 연기한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18페이지 하단부에 보면 소장작품 상설전시는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공공이라는 테마로 다양하고 이질적인 퍼블릭과 만나는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인데요 찾아가는 퍼블릭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연계, 지역연계, 아티스트연계, 문화소외시설 연계식으로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하게 확장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남서울미술관 프로젝트는 대기실 구성을 새롭게 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간을 구성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20페이지 도슨트 응접실 프로그램, 작가 프로덕션 특히 작가 프로덕션은 현재 본관에 있는 1층 공간에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설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특히 이미래 작가의 작가 프로덕션 이 내용 같은 경우는 SeMA 후원회에서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1페이지 작가 프로덕션 역시 서소문본관 카페에도 1,000만 원 정도로 저희들이 벽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밑에 하단부에 있는 마르쉐 채소시장 같은 경우에 당분간은 보류상태라고 되어 있습니다.
  22페이지 디지털 갤러리 시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경제본부 사업하고 민간 사업비를 포함해서 6억 2,500만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저희들 미술관 본관을 아카이빙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23페이지 “행정”이라고 해서 서울미술관이 서울시정과 공공성이 연동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몇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중장기 진흥계획을 1억 5,000만 원 예산으로 지금 선정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24페이지 서울시립미술관 증축 및 리모델링 추진입니다.
  올해는 4월, 5월 초에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해서 사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미술관 본관만 리모델링할 것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2월 10일 시장님 보고와 함께 그 옆에 있는 중부등기소라든지 어린이집도 장차 편입하는 것을 검토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다음 25페이지는 책임운영기관에 상응하는 미술관 운영체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당면 추진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행정 분야, 학예 분야로 나누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 코로나 관련 현안사항이 되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2월 25일부터 현재로는 5월 5일까지 전시관 개방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시관 1층 개방일정을 27페이지부터 30페이지까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27페이지 보시면 모두의 소장품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온라인으로 개방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아카이브 연구기반 <임동식 개인전>은 현재로서는 그대로 6월 18일 하기로 잠정된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하나의 사건 이것도 역시 6월 18일 할 예정이고 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일정 연기를 검토 중입니다.
  28페이지 북서울미술관 같은 경우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지금 기간을 연장해서 6월 21일까지 2차로 연장한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물체주머니도 온라인상으로 한 상태이고, 사진축제는 현재는 그대로 할 것으로 잠정된 상태입니다.
  29페이지 남서울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두 번째 모두의 건축소장품전은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 SeMA 벙커, SeMA 창고는 특히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현재는 일정대로 할 예정입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잠시만요.  온라인 전시는 그러면 홈페이지에서 하는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SeMA 링크라고 해 가지고 홈페이지에 연계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그걸 별도로 다 찍어서…….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촬영을 하기도 하고 실제로 작가들 인터뷰도 하고 큐레이터가 설명하는 것도 있고…….
○위원장 김창원  아, 설명도 하고 그래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네.
○위원장 김창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련돼서 질의 있으신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북서울미술관 공석으로 있잖아요.  계획이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학예연구부장직이 공석이잖아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지금 절차가…….
오한아 위원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제가 알기로는 그게 저희들이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본청 행정국에서 하고 있거든요.  오늘 면접을 끝냈는가 아마 그럴 겁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언제쯤…….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북서울은 현재 백기영 부장님이 가셨고요 공석인 건 북서울이 아니고 현재 본관에 있는 학예부장이 공석입니다.
오한아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북서울은 지금 관장님…….
  그런데 연락도 없으시고 전화도 없으시네요, 지역에 있는 지역구 의원인데.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그건 학예부장님이…….
오한아 위원  뭐 하실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셨는데 오실 때는 또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지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격년으로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2월 시장님 현안 업무보고에 예산증액 10억, 그래서 상설인력을 확보해보자는 얘기를 하시는 모양인데요 이게 시립미술관 1년 치 기획전시비용이 17억이에요.  그런데 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21억 정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고 그리고 우리가 짝수연도에는 20억 가까이 들고 홀수연도에는 한 1억 5,000, 1억 6,000 이렇게 해 가지고 운영준비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걸 갑자기 상설로 인력을 확보해야 된다, 어떤 부분에 상설인력이 필요한 건가요?  그리고 예산을 10억으로 추산한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지금 국내에 미술 관련 비엔날레가 광주도 있고 부산도 있고 한데 거기 예산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70~80억 이상 되기도 하고 그쪽은 다 상설인력이거든요.  그런데 저희들 같은 경우는 격년제로 되어 있고 인력도 상설이 아니고 그때그때 채용을 하다보니까 노하우라든지 이런 게 전수도 안 되고 체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서울에서 한다면 그런 인프라를 구축해야 되지 않느냐, 인프라가 꼭 건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제도적인, 조직적인 걸 고려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이 있으셨고, 그래서 저희들이 10억을 시장님께서 당장 한다는 뜻이 아니고 앞으로는 의회를 잘 설득해서 예산도 증액하고 인력도 고정적으로 확보를 해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아직 구체적으로 10억에 대해 추산한 근거는 없고 인력비인 거죠, 인건비?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아니, 이쪽 인력ㆍ인건비가 아니고 축제 자체의 사업비를 10억 정도 증액해야 된다, 예를 들면 광주 같은 경우는 한 80억, 제가 알기로는 사업비…….
오한아 위원  사업비 자체가 20억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조금 유명한, 광주처럼 대표할 수 있는 비엔날레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표명이신 거네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SeMA 비엔날레였다가, 이름도 계속 바뀌고 2년 전에는 6명 감독 체제로 했다가, 그래서 지금 가장 지적 많이 받는 게 도대체 10년이 돼 가는데 일관성도 없고 주제가 통일되지도 않았고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온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이 들어간 건지, 하여튼 저희하고도 예산 관련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 주시고 저희한테 도움을 요청하셔야 될 듯싶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아까 온라인 얘기를 하셨는데 온라인 전시, 역사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도 하거든요.  그런 형태의 유튜브 채널 같은 게 있습니까, 시립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저희들 네이버도 있고 유튜브도 있고 한 7개 채널이 있는데 나중에 따로 드리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역사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아예 그걸 스트리밍해서 8시간짜리를 올리기도 하거든요.  그걸 많이 시청하지는 않지만 그런 여러 가지 방식을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수고 많습니다.
  시립미술관 부장님, 관장님은 자가격리 들어간 사유가 뭐예요?  확진자하고 접촉이 있으셨나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배우자께서 미국에 계신데 최근에 한국에 오셔서, 가족이 해외여행 했다가 오신 분들은 2주 동안 격리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참석 못 하게 되었습니다.
김인호 위원  미국에서 부군께서 오셔서 자가격리 들어간 게 아니고 집으로 오시게 됐나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건 매뉴얼과 다른 거 아닌가요, 지금 우리가 대처하고 있는 매뉴얼하고 다른 것 아닌가?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관장님 배우자분께서 같은 집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격리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서 저희들이 그런 경우에는 공무원도 재택근무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김인호 위원  제가 아시는 분도 한 예인데 아이들 보러 미국 갔다가 오셨는데 그분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그냥 자가격리를 하시더라고, 접촉을 안 하시더라고, 보고 싶어도 안 보시고 따로 생활을 하시더라고.  공항에서 들어와서 재난본부에서 자가격리 안 시켰으면 집에 와서 자기들이 자체 판단해서 서로 자가격리를 하더라고요, 아예.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제 생각에는 방을 따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인호 위원  집을 그러니까 아예, 공직에 계신 분인데 미국에서 오셨으면 그런 것은 미리 협의해서, 시의회 업무보고도 있고 회기 중인데 그걸 미리해서 의회일정에 차질 없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그런데 그때는 관장님하고 배우자분께서 그렇게 판단하실 적에는 가족 중에 해외여행 한 경우에 격리한다는 그런 지침이 없을 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김인호 위원  그러면 같이 해외여행을 갔다 오신 거예요, 관장님이?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해외여행이 아니고 배우자께서 해외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인데…….
김인호 위원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데 한국에 들어오셨다 그거잖아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그때 들어올 때는 그런 지침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판단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들어오신 지가 얼마나 되셨는데요?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다음 주 월요일이면 격리가 해제되거든요.  그러니까 2주에서 3일 정도 부족한…….
김인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 의회 회기가 일정이 이미 공고가 되어 있고 1년 것이 나와 있었는데 오셨으면 그런 것은 미리 대처를 하셔서 의회 일정에도 그다음에 시립미술관에도 차질 없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노파심에서 여쭤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김호진 위원입니다.
  박물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역사박물관 휴관 중이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언제까지 계획되어 있습니까?  학교 개학에 맞춰서 다시 재개관하고 그럴 계획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네, 저희는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서울 전체적인 지침이 내려오면 거기에 따르도록 할 생각입니다.
김호진 위원  그렇죠?  아까 전에 관장님께서 업무보고하실 때 내용을 보니까 현재 휴관 중인 상태에서 관람객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교육도 하고 전시도 하고 합니다.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되게 준비를 잘하셨어요.  카운트가 되나요, 몇 명 정도 방문하는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네, 위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지금까지 그러한 시스템들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90여 개 정도의 전시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늘 그때마다 저희들이 소위 얘기하는 온라인 전시가 가능하도록 혹은 또 VR 전시가 가능하도록, VR이라는 것은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것을 이미 구축해 놓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위원님들께서 예산이나 이런 것을 허락해 주셔서 저희들이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놨습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시되고 있는 서울의 전차와 같은 것이든, 작년에 했었습니다만 일본에서 했었던 18세기 서울의 일상이라고 하는 전시든, 3년 전 바티칸에서 했었던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와 같은 그러한 전시들을 포함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 홈페이지 이용자수를 최근에 집계한 걸 정리해서 보니까 지금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 이용자수가 4월 현재로 봤을 때 작년 대비로 해서 온라인 전시의 경우 1만 9,130명 정도 온라인 전시에 접속했었는데 4월 현재니까 전체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고 3만 2,793건 정도 접속을 하였으니까 숫자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숫자가 접속하게 된 것이죠.
김호진 위원  홈페이지 접속입니까, 아니면 온라인…….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온라인 접속, 온라인에 들어와서 제가 지금 말씀드린 등등등을 접속해서 관람한 숫자가…….
김호진 위원  교육이라든가…….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아닙니다.  지금 온라인 전시만입니다.  교육의 경우 작년에 온라인 교육은 없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4,295건이 접속되어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보니까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대비해서 만든 것처럼 준비가 잘되어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올해 예산 잡아놓은 것 중에서 보면 박물관 노후시설 개선비용에서 16억 정도 예산 잡혀 있는 것 있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네.
김호진 위원  잡혀 있어요.  14페이지 보면 노후시설 개선사업이라든가 소방시설 점검 및 보수로 해 가지고 예산이 잡혀 있어요.  이것은 추진을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현재 전체적으로 보면 14억 조금 넘는 비용이고 15억 2,980 정도가 시설되어 있는데 저희가 그 공사는 대체로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진행은 하죠, 예산이 들어갔으니까.  지금 휴관 기간일 때 하는 게 적절치 않나, 물론 시기적으로 시간이 짧지만 어떻게 이것은 진행할 예정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그래서 저희들이 가능한 공사들 특히 외부에서 하는 공사들은 선 발주해서, 예를 들면 옥상 차열 쿨루프 개선 공사 같은 게 있습니다.  그런 공사 같은 경우 전체가 2억인데 업체가 선정돼서 곧 할 수 있고요.  내부에서 하고 있는 보일러 교체공사 1억 2,980, 박물관 공조기 교체공사 2억 6,000 그다음에 2층 화장실 남녀 성 비례에 따라서 확충하는 공사 등이 있습니다.  그런 공사들은 4월에 2억 8,000 정도를 곧 발주해서 업체가 선정되고 있습니다.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질의한 것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박물관도 휴관인 상태에서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VR이라든가 온라인으로 해서 많은 서비스하는 것도 굉장히 잘하고 있는데 과연 그게 저희가 예산을 들인 만큼 많은 분들이 그것을 이용하나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내가 질의했던 거고요.  휴관 기간 중에 공사를 빨리 추진하면 그게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우려스러워서 제가 한번 질의한 겁니다.  참고하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위원님 말씀처럼 독려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작은 공사들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시립미술관 부장님, 아까 김인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제가 좀 더 여쭤볼게요, 명확하게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아까 다음 주 월요일에 격리해제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는 지인도 해외에서 입국해서 다음 주 월요일에 격리해제 되거든요.  그러면 같은 기간일 텐데, 그분도 해외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혼자 있는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시설로 가야 된다고 안내를 받았고 본인이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본인 집으로 돌아갔거든요.  그런데 격리시설로 가는 게 필수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해외에서 들어온 분이 가족이면 관장님 입장에서는 가족들이 여럿 있었으면 본인이 격리를 따로 있을 곳을 하든가 아니면 가족들이 따로 해서 업무에 차질은 없게 해야 될 것 같은데 아까 그 기간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요.
  그 부분은 대처가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서울시립미술관경영지원부장 김윤규  제가 알기로는 의회 일정이 확정되기 전에 배우자께서 오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확정되고부터 저희들이 빨리 의회…….
김소영 위원  그런데 의회 회기일정은 이미 나와 있는 거고 그 안에 세부일정만 나중에 확정되는 거기 때문에 그것은 조금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좀 아쉬운 대처라고 생각이 들고요.
  역사박물관 관장님, 여기 보면 온라인 제작하신 게 이미 다 되어 있고 지금 콘텐츠도 제작이 다 끝난 건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90건이라고 하는 건에 대해서는 이미 다 되어 있고 하나만 말씀드리면 올해가 한국전쟁 70주년, 4.19 60주년 해서 저희가 4월 16일에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해방으로부터 4.19혁명까지 서울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라는 전시를 준비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상으로는 준비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한 다음에 그것을 VR로 하기 위해서는 촬영이 시작되어야 되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제작 중입니다.
  그래서 바라건대 5월이든지, 저의 욕심은 우리 직원들한테는 그래도 4월에 합시다.  그렇게 해서 좀 더 희망적으로 된다고 하면 4월 말쯤 돼서 예약제로 해서 시민들을 예를 들면 1회에 40분씩 3회 정도를 예약제로 모시고, 물론 수칙에 따라서 등등등 발열과 체크를 한 다음에 그분들한테는 120명에 대해서 오프라인 전시를 가능하게 되고 동시에 그날 온라인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희망입니다만 그것은 늦어져도 5월 초에 할 생각입니다.  그런 식으로 89건에 대해서는 이미 기이 제작되어 있고 한 건은 제작 중에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아직 사회 거리두기를 계속 하고는 있지만 조금 아쉬웠던 게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이 문을 다 닫으니까, 어쨌든 코로나19도 조금 소강상태인 것 같으니까 조금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약제로 해서 소규모의 관람객들은 받아도 좋지 않을까, 미술관은 하고 있는데.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은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온라인 홍보는 어떻게 하는지, 아까 방문자는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유튜브도 하고 있지만 온라인이니까 외부 홍보를 하기가 어렵잖아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그래서 저희가 온라인 전시에 대해서는 보도자료 당연하게 집에서의 박물관 체험 4월 15일자로 한 바도 있고, SNS를 통해서 방구석 VR 전시회 나간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교육 같은 경우는 전차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민들이 요청하면 전차 만들기 키트를 배송해 줍니다.  그러면 그것 들은 다음에 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더 관장도 열심히 해서 오늘 소통방통에 제가 홍보도 직접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고 시민들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하도록 하겠으며…….
김소영 위원  전차 전시가 이번 주가 마감인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사실은 연장을 해서 아무래도 저희들이…….
김소영 위원  연장하시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네, 지금 가을까지 가야 될 것으로 그렇게 정했습니다.
김소영 위원  다행입니다.  제가 그 전시가 너무 아쉬웠거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전시를 연장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리고 제가 언젠가 박물관과 경희궁에서 연결되는 도로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에 종로구에서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서 거기 소관부서가 종로구여서 왔는데 제가 가서 직접 같이 보기로 했거든요.  어쨌든 그게 박물관하고 연결되는 곳이니까 향후 편의시설이나 이런 것 할 때 박물관 쪽에서도 그 연결이 좀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송인호  더해서 위원님께 부탁과 여러분들께 앞으로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는 바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희궁의 사적구간에서 건조물 부분들은 서울역사박물관 관리 부분 그다음에 그 앞에 있는 외부공간은 종로구청 관리입니다.  물론 또 이어서 박물관 경내로 오게 되는데, 그래서 지적하신 바가 있어 저희가 작년 연말에 역사박물관 외부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사실은 예산이 비교적 많이 들어서 1단계, 2단계, 3단계로 편성했습니다.  예를 들면 거기가 박석이 깔려 있는데 박석이 유모차나 휠체어가 이동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들이 이미 허락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집행할 것이고 내년, 후년 이어서 연차적으로 집행할 계획인데 그때 다시 예산심의 때 여쭙고 좀 더 의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연말에도 그 예산 문제 때문에 저희도 같이 고민했었는데 잘 안 됐죠.  알겠습니다.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칠까 하는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윤규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27일 월요일 관광체육국 등 4개 기관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 19분 산회)


○출석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경만선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출석공무원
  문화본부
    본부장    유연식
    문화시설추진단장    한병용
    문화정책과장    김경탁
    문화예술과장    김인숙
    디자인정책과장    박숙희
    역사문화재과장    권순기
    한양도성도감과장    안중호
    박물관과장    이성은
    문화시설과장    박병현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기섭
    서울공예박물관장    김정화
  (재)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대일
    경영기획본부장  김홍남
    예술지원본부장  김수현
    문화시민본부장  백승우
    예술교육본부장  김해보
    창작기반본부장  남미진
  (재)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최경란
    기획본부장    안재선
    사업본부장    최구환
    DDP운영본부장    김상헌
    지원본부장    신윤재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송인호
    경영지원부장    임원빈
    학예연구부장    박현욱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김윤규
    북서울운영부장  백기영
○속기사
  김연화  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