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4월 21일(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2.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 개정 보고
3.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5.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소관 업무보고
6.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2.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 개정 보고
3.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5.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소관 업무보고
6.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10시 42분 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과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그리고 이강택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코로나19의 대재앙 속에서 4.15총선을 치르시느라 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밤낮없이 고생하는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위기 속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방역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진의 헌신과 정부의 적합한 컨트롤타워의 역할 그리고 위대한 국민들의 협조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현재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방심한다면 언제든 재확산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어 특히 120다산콜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 중 회의 진행과 관련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소관기관 업무보고는 일괄 상정하여 순차적으로 듣고 질의와 답변은 통합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2.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 개정 보고
(10시 44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1항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 개정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먼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올해 연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서 사전 절차의 성격을 보고드리는 것입니다.
  현 위탁현황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에는 수의계약 형식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위탁을 받아왔습니다.
  민간위탁 재위탁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서 보고드리면 사업목적은 동북권역의 대표 시민소통 공간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필요성이 있었고요.  또 민간위탁의 필요성 보시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 또는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지역의 특수성 이해와 해당 지역 주민욕구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 가능토록 하기 위함입니다.
  재위탁 추진계획은 위탁기간은 3년입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연말까지고요, 위탁기관 선정방법은 기존 수의계약방식이 아닌 공개모집방식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추진 절차는 오늘 시의회에 보고를 드리고 의회에서 채택되어진다면 이후 수탁기관 공모 및 선정, 협약 체결까지 2021년 신규 위탁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삼각산시민청 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강택 대표이사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 변경의 건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2항 재단은 정관의 기재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시장과 협의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한다는 규정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첫 페이지입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서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기본재산 기재방식에 대해 질의하였고 이에 행정안전부가 출연기관 정관에 기본재산 목록을 기재해야 한다고 회신함에 따라서 서울시에서 시 산하기관 출연기관 정관에 기본재산 목록을 기재하도록 지침을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 정관에 기본재산 목록을 기재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관 제32조2항 “재단의 기본재산은 다음 각 호와 같다”를 “재단의 기본재산은 다음 각 호로 하며 그 내역은 [별표1]과 같다”로 개정하고, [별표1] 기본재산 목록을 신설 기재하는 내용입니다.
  3페이지부터 16페이지에 정관 개정 제안근거, 정관 신구조문대비표, 정관안 전문은 시간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정관 변경 보고 후 티비에스 이사회 의결 및 관련 절차에 따라 정관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관 개정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이강택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본 보고의 건에 관한 질의답변은 업무보고 질의답변 시간에 일괄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5.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소관 업무보고
(10시 48분)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4항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5항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소관 업무보고 세 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업무보고를 하는 기관들은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ㆍ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천만 시민의 행복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소통ㆍ협력ㆍ협치를 열정적으로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293회 임시회는 사실상 올해 첫 업무보고 일정으로 지난 1/4분기 동안 시민소통기획관이 추진한 업무를 보고드리고 2020년 향후 시민소통기획관이 진행해 나갈 사업들을 보고드리는 그리고 시정을 탄탄히 준비ㆍ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서울시정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입니다.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입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김정애 시민봉사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시민소통기획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조직은 4담당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출연기관은 120다산콜재단과 미디어재단 tbs로 되어 있습니다.
  인력은 현원 131명입니다.
  3페이지로 가시겠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1,038억 원 중 현재 집행률은 21.8%입니다.  개별적으로 보시면 시민소통담당관은 26%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고 뉴미디어담당관은 9.0, 도시브랜드담당관은 1.2, 시민봉사담당관은 25.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시 전체적인 차원에서 재원마련을 위해서 세출 구조조정이 현재 검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업에서는 약간 감추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바로 업무보고 11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소통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주요 시정 및 시민생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69억 원이고 집행액은 현재까지 9.9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와 함께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저희 홍보 파트도 재난기금을 받아서 시민들께 정보 제공하는 활동을 같이 재난기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업비 6억 9,500만 원 집행액과 별도로 재난기금에서 8억 4,300만 원이 같이 이런 취지로 현재 집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리고요.  47페이지에서 별도로 재난기금 사용액에 대해서는 묶어서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 추진실적입니다.
  연초부터 저희가 시민들께 제공한 주요 내용들은 신혼부부 주거지원, 서울사랑상품권 그리고 1월 말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예방수칙 안내 및 여러 가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영상매체와 인쇄매체를 총동원해서 시민들께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작년 연말에 준공된 지역상생 홍보관 조성 운영 관련입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에 조성됐고 지금까지 71개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서 동영상과 포스터를 표출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앞으로도 공공매체들 즉 산하기관, 투자ㆍ출연기관, 자치구와 매체 협력을 확대해서 정보의 전달력을 강화할 계획이고요 또 민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서도 신규매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간 옥외광고판 및 공사장 가림벽 등을 추가로 발굴해서 홍보매체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서울대표도서관 등 권역별 도서관이 총 6개소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곳의 가림막들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오른쪽은 영등포구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의 가림막을 활용한 홍보 예시가 되겠습니다.
  13페이지 중간입니다.
  저희가 당초에 10개의 소통공간 즉 홍보관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에는 담았습니다만 현재 세출 구조조정 검토사항에서 불필요한 시설공사는 자제하라는 요청이 있어서 이 점은 저희가 계획에는 담겨있지만 좀 더 예산과와 협의해서 보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보고드립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신문ㆍ방송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 및 확산입니다.
  사업비는 145억 원이고 현재 집행률은 19.6%입니다.  여기도 재난기금이 별도로 8억 4,000만 원이 추가로 집행되었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신문ㆍ잡지ㆍ지역지 등을 통해서 앞서 보고드린 신혼부부 주거 지원부터 코로나19 시민 캠페인까지 시정정보를 제공해 왔고요.
  15페이지입니다.
  시의회에서 또 상임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에 TV와 영화관 광고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TV 광고로 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코로나19의 잠시멈춤 캠페인을 MBC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추가로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재난긴급생활비 그리고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TV광고를 통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TV를 통한 것이 광고뿐만 아니고 예능ㆍ교양정보ㆍ다큐멘터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발굴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 정책을 알리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세 번째 동그라미 보시면 자치구별 지역신문을 활용한 광고 집행도 올해 좀 더 확대해서 시행하려고 합니다.  시민들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 연관성이 있는 정보 내용 중심으로 집행하고 작년에 연 2회 집행했던 것을 지역지별로 연 3회, 1회 늘려서 집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맨 밑에 보시면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와 프로그램 협력도 보다 강화해서 시민생활정보가 티비에스를 통해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및 소통 강화로 시민주도형 시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현장중심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 정책반영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8억 7,200만 원이 사업비고요 집행률은 현재 23.2%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시민들의 코로나19에 관련된 저희 주요정책과 캠페인 관련 사항들에 대한 반응들을 살펴보았고요 하단에 보시면 열다섯 분의 명예시장과 홍보대사 서른일곱 분도 본 사태에서도 계속 적극적으로 시정참여 및 정책제안에 참여해 주셨고 특히 SH의 청년ㆍ신혼부부 주택인 청신호 1호 오픈하우스 홍보에 저희 홍보대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가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향후계획 부분입니다.
  세 번째 동그라미 보시면, 저희 162분의 시민들로 구성된 정책소통평가단이라고 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시민평가단이 있습니다.  이분들과도 협업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으려고 할 계획이고요.  다음다음,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운영도 조금 더 적극화하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사태로 저희 당초 계획보다는 진도가 늦어졌지만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시민들께 찾아가서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무엇인지, 정책에 반영될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시민청 운영 및 권역별 시민청 확산 추진입니다.
  2020년 추진실적 보시면 심각단계로 코로나가 격상된 이후에 임시휴관 중인 상태입니다.  저희들이 미리 여기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이런 노력들도 하다가 불가피하게 공공시설들을 일제히 임시휴관 조치에 따라서 저희도 휴관 조치했음을 보고드리고요.  권역별 시민청 확산과 관련해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절차를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20페이지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코로나19 상황종료 시 개관을 대비한 시민청의 운영방안을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아울러 권역별 시민청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도 절차를 진행해서 내용적인 본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용역 입찰공고가 2회 유찰되는 바람에 좀 지연됐고요 현재 수의계약으로 서울연구원과 계약 절차를 협의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 23페이지 뉴미디어 분야입니다.
  SNS,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사업비는 5억 3,100만 원이고 현재 집행률은 8.1%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면, 두 번째 단락입니다.  시민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SNS를 통한 시민참여 소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정부의 노력뿐만이 아니고 시민들의 동참, 협력이 가장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SNS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손글씨 캠페인 등 캠페인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SNS 트렌드에 맞춰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ㆍ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시 대표 홈페이지 및 뉴미디어 웹사이트 운영 강화 부분입니다.
  사업비는 34억 원입니다.  여기도 재난기금 1억 7,000만 원이 추가로 사용됐음을 보고드립니다.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 시민들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원스톱 정보창구로서 큰 기능을 했습니다.  작년도 1/4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1일당 3만 7,000명이 서울시 홈페이지를 들어오셨는데, 저희가 홈페이지를 코로나19 정보제공 사이트로 개편하면서 하루에 13만 5,000명이 들어오시는 등 260%의 증가를 보인 바가 있습니다.  안전과 방역, 생활정보, 시민참여 부분에 있어서 원스톱 정보제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앞으로도 발전시키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아울러 유튜브와 라이브서울 등 온라인 영상ㆍ방송플랫폼을 통해서 시정정보도 제공하고 있고요 저희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졌을 때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서 일일보고, 정례브리핑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고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의 콘텐츠를 강화해서 미디어허브 기능을 조금 더 강화하도록 하고요 시정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유튜브 영상콘텐츠도 제작ㆍ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4월 10일자 기준으로 서울시 이름의 유튜브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및 민간협력 분야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사업비는 16억 원이고요 집행률은 14%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영상전문작가들인 서울영상크리에이터의 선발기준을 강화했고 그 기준에 따라서 이분들 25팀을 선발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파워블로거 작가라고 할 수 있는 서울미디어메이트도 저희들이 50명을 선발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민간포털 부분도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도 있으셨고 제안도 있으셔서 비예산 사업들을 많이 발굴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카카오톡 채널도 저희가 무료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카카오 갤러리 서비스도 협약을 맺어서 올 2월부터 무료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두 번째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시민기자들이 현장취재는 어렵더라도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조금 더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하고 인센티브 성격으로 우수기자 선정 등의 포상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입니다.  마을미디어 활성화 분야입니다.
  사업비는 15억 원이고요 이 중에 활동단체지원금 8억 8,000만 원이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올해 추진실적은 기존 마을미디어단체들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지원의 유형, 형식, 규모들을 전체적으로 틀을 바꾸는 작업들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네 가지 분류법이 있었다면 이것을 기존 아이템형과 복합형이라는 1번과 2번을 자유형으로 통합하고, 매체형을 세분화해서 커뮤니티형과 지역연계형으로 나누고, 거점형을 조금 더 지원기준과 지원액수를 조정하고, 인프라 지원형이라는 중복지원 가능한 영역을 만들어서 마을미디어단체들의 현황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유도할 수 있는 틀로 지원 틀을 바꿨습니다.
  다음 29페이지입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6월에 개관이 돼서 입주까지 할 예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민간위탁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법인명으로서는 사단법인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고요 기존의 미디액트를 뜻합니다.  이곳과 3년 민간위탁, 4월 10일자 협약이 체결된 바가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이어서 민간위탁기관은 선정되었고 이 민간위탁기관을 통해서 활동단체들한테 지원금을 내려줘야 되는 절차를 진행해야 되는데요 공모절차, 선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6월에 센터가 개관되면 물론 이 센터는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도서관, 공연장도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스타트업기업들의 입주도 같이 되는 공용시설이지만 저희 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6월 입주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2페이지 해외마케팅 분야 보고드리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분야는 사업비가 45억 원이고 현재 집행률은 1.1%입니다.
  올해 연초에 미국 CES 참여를 통해 스마트 도시 서울을 현장에서 라운지를 만들어서 홍보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 34페이지입니다.
  저희 당초계획은 전략적으로 현지 홍보마케팅으로 올해 4곳을 예정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계속 시점과 상황들과 또 여건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수정해서 보완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변화되는 대로 저희가 의회에 계속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5페이지입니다.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홍보 및 도시매력 확산 분야입니다.
  이 내용은 외국어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영어뉴스방송, 해외언론인 초청 등을 통해서 도시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4억 원이고 현재 집행률은 0.1%입니다.  계약은 완료가 되었지만 아직 선급 요청이 오지 않아서 집행률이 낮음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 보시면 외국어 홈페이지도 6개가 언어권별로 있는데 방문자수가 작년도 동기 대비해서 거의 100% 가깝게, 92% 증가한 성과가 있었고요 외국어 SNS도 조회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올라가는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영문사이트도 저희들이 코로나19 관련해서 준비를 해 놓고 오픈을 했습니다.  이것들을 세계인들한테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고요.  하단에 보시면 해외언론인 초청도 상반기에는 어렵지만 지금 외신보도에서 한국과 서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꼭 프레스투어를 실시해서 서울이 얼마나 안전하고 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를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 및 민간협력 마케팅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입니다.
  IㆍSEOULㆍU 브랜드마케팅인데요 두 번째입니다.  올해의 추진실적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IㆍSEOULㆍU 파트너스를 구성해서 주관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시면 IㆍSEOULㆍU 조형물이 현재 총 27개인데요 추가적으로 계속 설치하는 노력을 상반기에도 진행을 한 바가 있습니다.
  38페이지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목적의 IㆍSEOULㆍU 파트너스는 20여 개의 참여업체들을 5월까지 다 선정을 해서 판로를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고요.  네 번째 동그라미, 코로나19와 관련된 서울시민들의 활약상 또 서울시 공무원들, 의료진들의 활약상들을 글로벌 공모전, 영상과 사진 공모전을 현재 진행을 해서 조금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절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 밑에서 두 번째 보시면 올해 10월이 서울평화주간이라고 해서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분들을 모셔서 포럼을 진행하는 행사가 있는데 여기에 발맞춰서 저희 5회 서울브랜드 포럼도 이것을 어떻게 브랜드화할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포럼으로 성격을 시정방향과 맞춰서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41페이지 민원 분야입니다.  민원응대 품질관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입니다.
  추진실적은 특이민원, 고질민원들이 있는데요 특히 특이민원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많이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감정관리와 응대요령 관련된 교육영상을 제작해서 배포한 바 있고 민원 공무원 포상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자인데요 이분들의 힐링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또 현장의 민원응대서비스의 품질점검과 종합평가도 연말까지 착실히 진행해서 전체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42페이지 응답소 파트입니다.
  추진실적 네 번째 동그라미 보시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민원 분석시스템을 작년부터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이 홈페이지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정보를 추출하고 민원서비스를 진행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조금 더 보완된 프로그램인데 이것들을 5월까지 목표로 차질 없이 오픈해서 직원들도 편리하고 또 이 응답소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들이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분석화된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3페이지입니다.  다산콜재단 운영지원 및 협업 강화입니다.
  보통 일평균 상담량이 1월까지만 해도, 코로나 전만 해도 한 570명 정도였었는데요 2월에 1,500명, 3월에 한 2,500명, 4월에는 5,500명, 내용 중에 보시면 7,000명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는데 재난지원금까지 모든 사태를 120이 창구로서 열심히 상담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저희가 1월 23일부터 비상대응체제로 전환을 했고 상세히 이후에 보고받으시겠지만 여러 가지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과 상담사를 보호하고자 하는 재택과 대체공간 확보 등의 보호장치들 그리고 민간콜센터를 포함해서 콜센터 운영에 있어서 방역차원에서 지켜야 되는 운영 가이드라인의 모범안을 저희들이 배포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120다산콜재단 중장기 발전계획도 재단과 협력을 추진하겠고요 흩어져 있는 투출기관 콜센터의 통합 논의가 노동민생정책관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도 같이 참여해서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5페이지부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시민소통기획관 및 120다산콜재단 그리고 미디어재단 티비에스가 집중적으로 했던 내용을 간략히 정리를 했는데요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47페이지는 저희가 앞서 보고드린 소통기획관 소관 예산 말고도 재난의 성격이었기 때문에 재난기금을 일부 받아서 시민들께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했다는 내용이고요 현재 총사업비 18억 원 중 거의 95% 이상 다 집행이 되었고 전액 집행될 예정에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9페이지는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에 1월 23일부터 저희 3개, 소통기획관 및 양 재단들이 기민하게 대처한 초기대응의 콘텐츠들을 보여드리는 것이고요.
  51페이지에 보시면 특히 초기에는 시민들이 많이 궁금해하셨던 확진자의 현황 그리고 동선 공개 이런 것들, 그리고 정부가 하고 있는 노력에 대한 유튜브 생방송, 120의 상담역량의 강화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초기에 대응하였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52페이지 넘어가서 5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 이후에 장기화가 진행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3월 2일에 기자설명회를 통해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을 했고요 여기에 따른 여러 가지 시민들께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내역의 활동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54페이지에 시민참여 캠페인 콘텐츠 제작들이 진행이 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56페이지 보시면 앞서 간략히 보고드렸던 코로나19와 관련된 플랫폼을 원스톱으로 정비해서 시민들이 정보를 여기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업을 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고드리고요.
  57페이지입니다.
  방역 이슈에서 이제 3단계 민생경제 쪽으로 이슈가 옮겨 가면서 여기에 따른 여러 시민들께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작업들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57페이지와 58페이지까지 계속해서 시민들께 이런 생활지원 정보들 추가되는 대로 알리는 작업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59페이지는 이 사태가 조금 더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아직은 준비단계에 있지만 생활방역체계로 정부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요 현 단계에서 조금 더 톤다운시키면서 여러 가지, 하단에 보시면 우리 홍보대사들도 시민들께 다시 한번 힘내라는 응원메시지를 음성녹음하는 작업들도 지금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요.  이렇듯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에 저희 시민소통기획관과 120다산콜재단,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모두가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시민소통기획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창원 위원장, 최영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최영주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최영주ㆍ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입니다.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293회 임시회에서 2020년 재단에서 추진한 업무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시정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귀한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120다산콜재단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께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갑영 기획관리본부장입니다.
  심상원 운영본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120다산콜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5페이지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2020년 5대 전략과제로 응대율 향상노력, 상담품질 향상, 상담정보 고도화 및 상담데이터 활용 확대, 감정노동 보호, 신규사업 발굴 등을 선정해서 세부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29일 시장-구청장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체제를 운영한다는 박원순 시장님의 발표 이후 상담 및 운영 전 부분을 코로나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전문상담을 위한 전담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상담전화코드 0번을 신설하여 120 문의 시 다른 상담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고, 평일 주간과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ㆍ공휴일에 추가인력을 투입하여 연결 지연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련 부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코로나 전문 상담자료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상담에 활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하고 실효성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상담현황을 분석하여 3월까지는 1일 3회, 4월 이후에는 1일 2회 서울시로 제공했고 정례브리핑 및 대시민 일일보고 생방송 등의 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120은 일일리포트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민들의 문의사항과 건의사항을 분석하여 정책결정과 시행과정에 반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120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집단, 필요한 지원사항을 확인하거나 점검단속이 필요한 시설업소 등을 선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에게 필요한 홍보내용 등을 선정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상담현황은 2월 중순부터 급증하여 일평균 2,000건을 상회하였으며 이는 120 전체상담의 15%에서 20%를 차지하는 비율로 주로 의심환자 문의, 선별진료소 이용방법 등이었습니다.  3월 10일 구로콜센터 집단감염의 시민문의가 급증하여 전담반을 확대 편성했고 최근에는 일평균 7,000건으로 전체 상담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긴급생활지원, 소상공인지원, 다중이용시설 신고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단일 이슈로 30% 정도 되는 코로나 관련 문의는 120재단 이래 처음 있는 일이고 120재단이 코로나 상담 위주로 재편하는 것이 적절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직원의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공공콜센터 최초로 원격근무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된 노트북에 상담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철저한 보안교육 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 수도, 세무 등 행정데이터에 접근해야 하는 상담은 원천적으로 접속되지 않도록 보안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공간의 개선을 위해서 상담사 간 2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근무지 내 밀집도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재단근무, 시청 별관근무, 재택근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단근무는 1인당 앞뒤 좌우 공석을 둬서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있고 옆 좌석과 책상에 90cm 높이의 파티션을 설치하여 155명, 약 59%가 근무 중입니다.  시청근무는 직원 간 이격거리 2m 이상 두고 서로 마주보지 않게 전면 한 방향으로 배치해서 71명, 27%가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는 임산부,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학부모, 기저질환자, 원거리 근무자를 중심으로 37명, 14%가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4월 21일 현재는 시청근무는 철수하고 재단근무와 재택근무로 나누어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직원 안전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후 이상징후 발견 즉시 귀가조치, 의심증상자 사전 공가처리, 유연근무제, 점심시간 시차운영, 주1회 방역, 바이러스 살균 공기청정기 설치, 전 직원 마스크 제공, 손잡이ㆍ엘리베이터 항균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서울시 공공기관 콜센터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동화기술을 접목하여 코로나 상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선 AI 모니터링 콜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 시스템은 자가격리자, 해외유입자 등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기계가 전화를 걸어 발열 및 기침, 오한 여부 등을 체크하여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강남구, 동작구, 광진구 등 대상자 923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전화연결 지연 해소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챗봇 서비스는 일평균…….
○부위원장 최영주  이사장님, 전체 다 읽지 마시고 중요한 부분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일평균 3,000건 정도의 상담을 소화해서 민원 급증에 따른 연결 지연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입니다.  서울시 산하 민간위탁 콜센터 부분의 120으로의 전환에 대한 보고입니다.
  지난 2019년 7월 정부의 민간위탁 비정규직 보호 가이드라인 지침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는 산하 콜센터의 직영전환 여부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주관으로 민간위탁 정규직 전환 통합협의기구가 구성되어 2020년 2월부터 주택도시공사, 교통공사, 신용보증재단 등을 대상으로 직고용 전환 관련 의견청취 및 면담을 진행하였고 120재단은 지난 3월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주관 검토회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협의기구에서는 주택도시공사, 교통공사, 신용보증재단, 에너지공사 등 4개 기관 약 146명의 직원을 120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서울시에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120의 입장에서는 산하 콜센터의 120으로의 통합재편은 재단의 사업범위를 규정하고 있는 정관 제4조4호 시민중심 맞춤형 상담서비스 발굴이나 9호 그밖에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수용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용승계 방식과 처우문제, 지원인력 등의 적정한 정원 확보, 적정한 예산 확보, 통합청사 확보, 시스템 통합, 나아가 서비스 통합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히 많아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고 신중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거쳐야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향후 서울시의 콜센터 통합방침이 최종 확정되고 통합의 형태와 방식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면 보다 자세한 추진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020년 120의 5대 전략과제로 응대율 향상을 위한 노력, 상담품질 향상, 상담정보 고도화 및 상담데이터 활용 확대, 감정노동자 보호, 신규사업 발굴 등을 선정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만 현재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워 모두 미뤄지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비상대응체계가 해제된 이후 올해 세운 사업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최영주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강택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이사 이강택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티비에스에 보내주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293회 임시회는 매우 저희에게 뜻이 깊습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위원님들께 재단의 주요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고 고견을 듣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제정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월 17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재단법인으로 전환하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 전체 임직원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티비에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미디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를 기울이며 직접민주주의 시대를 선도하는 참언론,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회의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들을 향후 주요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승훈 전략기획실장입니다.
  송원섭 라디오제작본부장입니다.
  최기석 텔레비전제작본부장입니다.
  장행석 보도본부장입니다.
  봉우종 방송기술본부장입니다.
  장청락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김성규 감사실장입니다.
  지금부터는 배부해 드린 티비에스 주요업무 보고 책자의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간관계상 간략히 보고드립니다.
  첫 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조직 및 인력입니다.  재단 설립 이전 2실 4국 19부 42팀이던 조직을 2실 5본부 27팀으로 개편함으로써 방송사에 적합한 실ㆍ본부로 개편하고 특히 간부직위는 절반 정도로 축소하여서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또한 정원 398명인데 현원은 335명입니다.  여기에 휴직자 6명이 빠져있는 것을 감안해도 341명입니다.  이렇게 정원과 현원의 격차를 크게 유지하는 것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비상경영체제가 불가피함을 저희들이 인지하고 인건비를 최대한으로 절감해서 추후에 제작비 및 재단 운영에 충당할 수 있는 여지들을 미리 만들어놓고자 함이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인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직진단을 통해서 필요인원들을 면밀히 산출해서 순차적으로 채용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2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예산은 378억 원 중 협찬ㆍ광고 수익인 자체재원이 87억 원으로 23%, 시 출연금인 의존재원이 291억 원으로 7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에 대한 세부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TBS FM 95.1메가헤르츠는 김성환의 비바트로트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에 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TBS eFM 101.3메가헤르츠는 4월 27일 개편을 통해서 보다 더 알찬방송을 준비 중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TBS TV는 봄 개편을 맞아 정준희의 해시태그, TBS 무비컬렉션 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9페이지 TV플랫폼 현황은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비전 및 정책방향입니다.
  재단 전환 이후 저희들의 공공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위해서 첫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미디어 TBS, 둘째 시민의 삶과 목소리를 반영하는 지역미디어 TBS, 셋째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민미디어 TBS, 넷째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혁신미디어조직 TBS 등 4개 미션 5대 추진전략을 설정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업무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은 저희들의 근본적인 지향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 특집방송 운영을 통해서 미디어를 통해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저희들의 임무에 충실했고 아울러 21대 국회의원 선거,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등 사회 현안 관련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것은 저희들의 변함없는 의지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청년ㆍ여성 등 프로그램별 시ㆍ청취대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주 시ㆍ청취층을 확장하고 TBS의 정체성을 반영한 킬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올해 춘계 개편을 통해서 정준희의 해시태그 등 채널 시청층을 타깃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과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반영하면서 어려운 청년 제작자, 문화예술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대거 편성했습니다.
  17페이지 참고자료를 보시면 이러한 노력으로 재단 출범 후 TBS FM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라디오 점유 청취율 2위를 계속 기록하고 있고 TV는 3월 30일 봄 개편 이후 수도권 IPTV 시청률에서 3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15 총선 당일 하루 시청률이 15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날 개표방송을 저희가 저녁부터 심야까지 죽 했는데 개표방송 시청률은 11위였습니다.  저녁 7시대는 일부 종편까지 제치고 저희가 7위를 기록했습니다, TV가.
  유튜브에서는 압도적으로 저희가 1위였습니다.  동시 접속자수가 15만 8,000명이 넘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 구독자 합계가 120만 명, 특히 TBS TV의 시민의 방송 채널이 이날 80만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뉴미디어 콘텐츠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시민제안 오픈테이블 ‘DIY! TBS’ 그리고 마을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서 TBS 콘텐츠를 서울 및 수도권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함께 제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지속적인 재원 다각화 추진으로 코로나19 등의 돌발적인 외부 재정 악화요인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방송의 모범적 수익모델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다른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대개 20% 내지 30% 정도의 수익의 악화, 특히 광고의 감축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까지 자체 재원조달이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재단설립에 따른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방송사업 변경허가 조건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향후 FM라디오 상업광고 허가 재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서 재단 전환에 따른 구성원의 인식변화와 평가분석 등을 통한 창조적인 조직문화 수립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여 방송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재단 전환 이후 내부 조직진단을 통해 단계별로 인력을 채용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신규 및 경력 공개경쟁채용을 병행 추진하고 그리고 공개경쟁채용을 통해서 재단설립 이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지금까지 아무런 잡음없이 문제없이 추진했고요 마지막 남은 마무리도 6월 중으로 다 완료할 생각입니다.
  27페이지 재단출범 이후 조직 및 제규정 정비 현황과 31페이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최영주  이강택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티비에스 이강택 사장님, 공영방송 공영방송 얘기 많이 하셨는데 제가 다녀봐도 티비에스를 공영방송이라고 생각하는 데가 많이 없어요.  공영방송 그러면 KBS, MBC 지상파 위주로 많이 알고 있지 티비에스를 공영방송이라고 얘기 안 하고 재난방송으로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그것에 대한 약간의 의식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티비에스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행보 좀 공격적인 행보를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재단설립 됐는데 돈 쓰셔서 이것 업무보고서 컬러로 하시죠.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알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흑백으로 돼서, 그것 두 가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다산콜재단 이민영 사장님, 제가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려야 되나요 아니면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지난주 연임 되셨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임추위가 진행됐고…….
경만선 위원  연임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서울시장의 인사명령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직은 뭐…….
경만선 위원  거의 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경만선 위원  저하고 지난번에 뭐라고 약속했죠?  이것 책임지기로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경만선 위원  책임지기로 했으면 인사위 자체에 올라가는 게 불충 아닌가요?  우리 위원들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도 아니고, 그때 신분상 조치로 주임 하나만 그것도 경징계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도, 네 가지의 문제점이 있었어요.  네 가지 문제점 뭐뭐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임직원 행동강령과 관련해서 해당직원의 보고 불이행이라든지 성실의무 위반, DB 접근 기록 관리의 부적정, 낙찰 결정 과정에 있어서의 입찰공고일 미준수, 응대율 측정 후 콜센터 서비스 품질관련 규정의 제정 필요 이런 것들을 지적받았습니다.
경만선 위원  보면 네 가지 중에 문책요구, 주의요구, 주의요구, 주의요구 통보입니다.  이 네 가지나 되는 이런 문제점이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대표님께서도 지금 인정했습니다.  그렇죠?  인정해서 지금 책임질 것 책임지겠다, 저 같으면 이것 연임 못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주임 하나 해서 무슨 꼬리자르기도 아니고 경징계가 뭡니까?  그러면 고병국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떠들었던 게 결국에는 아무 얘기도 없고 상임위는 상임위대로 망신 다 시키고, 그러면서 이민영 대표님께서 스스로 그때 제가 얘기했을 때도 책임지겠다는 얘기를 했어요.  부끄럽지 않으세요,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여러모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감사결과에서 확인했듯이…….
경만선 위원  결과가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런데 뭘 더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런 것이 애초에 문제를 제기했었던 것처럼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경만선 위원  생각을 해 보십시오.  이렇게 문제가 있는데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는 이게 적법합니까?  분명히 행감 때 지적 나왔고 여러 가지 얘기 나왔습니다.  감사원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지금 뭔 얘기할 게 더 있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감사결과에 대해서 판단하시는 것이 다르다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감사결과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감사결과가 잘못 나왔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감사결과라고 하는 것이 예를 들어 기관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나왔다면…….
경만선 위원  책임지기로 했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지만 지적하셨던 것처럼 사실은 경징계 정도의 직원의 실책이라고 하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여러모로 송구스럽습니다만…….
경만선 위원  그래서 직원의 실책에 대해서 나는 책임이 없다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관리책임이 있죠.
경만선 위원  그러면 인사위원회 열렸을 때 본인 스스로 용퇴하시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그게 저는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모든 의원들이 주의하고 있고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 내가 봤을 때 의혹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지금 코로나 등 여러 위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몇 가지 안건만 가지고 갔으면 우리 이민영 사장님한테 기회를 준 겁니다, 의회에서도 그러고.  그러면 스스로 알아서 판단을 해야지.  저는 지금 이민영 대표님도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고 납득이 안 됩니다.
  시민소통기획관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얘기 들으셨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경만선 위원  이것 어떻게 판단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수감결과 감사 지적사항들이 있었다는 것은 다 확인됐고요.
경만선 위원  확인됐으니까, 그러면 이민영 대표님이 연임되는 게 맞습니까, 아닙니까?
○부위원장 최영주  경만선 위원님, 김민영.
경만선 위원  김민영입니까?  네.
  이게 연임되는 게 맞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일단 감사결과 처분조치에 기관장에 대한 책임 자체는 특별히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경만선 위원  지금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변화를 주고 아무리 코로나 위기라고 하더라도 이것 물타기하면 안 됩니다.  확실하게 짚을 것은 짚고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결단 낼 건 결단 내야 됩니다.
  미디어재단하고 120다산콜재단을 관리하시는 게 기획관님이세요.  그러면 기획관님께서 큰 결단을 내려서 박원순 시장님한테 보고를 하든지, 제가 봤을 때 연임된 것 우리 상임위 위원들 다수가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의 못 합니다.
  지금 애들 갖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코로나로 물타기하면 안 됩니다.  저 이 문제 가지고 지켜보고 계속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이것은 천만 서울시민들한테 약속을 한 거예요.  김민영 대표님, 잘 알아들으세요.
  이상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존경하는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위원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미디어재단 길음동에 생기는 것 알고 계시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29페이지에 보고서가 나와 있는데 그 지역의 의원으로서 이것을 보는 순간 굉장히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자, 그 미디어재단이라는 것을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그곳에 하고 있는데, 어찌됐든 미디어재단이 하나 만들어지기까지 그 지역의 의원과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우선으로 하는데 아무리 코로나19로 인해서 시간도 없고 이렇다지만, 이게 지금 수탁기관이 4월 2일 날짜로 선정이 됐네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김춘례 위원  됐으면 그래도 전화로라도 그 지역 의원한테 이렇게 이렇게 가고 있다는 그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일방적으로 수탁기관이 선정이 되고 이렇게 여기 보고서 한 페이지만 딱 올려놓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고요.
  이 미디어재단에 제가 한 2개월 전에 여기 운영위원인가, 무슨 단체가 하나 있어요.  제가 관심이 있어서 거기 들어가겠다고 우리 전문위원님한테 얘기를 해서 선정이 됐는데 그런 것 자체도 우리 상임위에서 관심을 갖고 하는 일인데 너무나도 상임위원들을 무시하는 것 같고 지역 의원을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시민소통기획관한테.  그래서 몇 가지를 보니까 한 번 유찰되고 두 번째 단독으로 들어와서 적격심사에 이게 선정이 됐네요.  그래서 적격심사 그 자료 좀 저한테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 미디어센터가 여러 가지로, 지원센터가 생기면 저는 자치단체의 평가활동 인원들을 좀 선정해서 그분들이, 예산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어떻게 이 미디어지원센터가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평가단체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한번 드리고요.  이제 자치구 마을미디어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마련 같은 것도 하고 있는데 제일 섭섭한 것은, 지역 의원이 자기 상임위의 사업조차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있게끔 하는 것은 너무 말도 안 된다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먼저 불편하시게 해 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게 용어가 혼재돼 있어서 다시 한번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마을미디어지원센터 자체는 원래 지역을 기반으로 하거나 성북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고 8년여 동안 문화본부에서 하던 사업이어서 저희는 길음동에 생기는, 성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시설 개념의 센터에 입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점을 놓쳤던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 이런 부분까지…….
김춘례 위원  이거 지금 알고 있고요 세입자로 들어가서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조차도 알고 있고요.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이게 성북구 것도 아니라는 것도 알고요 서울시 전역에서 다 쓸 수 있는 그런 센터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요.  단지 제가 속이 상한 것은 그 미디어센터가 이왕 지어지면 잘 운영이 돼야 되는데 거기에 수영장하고 도서관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은 성북구에서 운영한다고 성북구에서는 저한테 벌써 다 보고를 했어요.  보고를 했는데 이 미디어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니까, 제 상임위니까 보고를 하겠다 하고 저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책자에 이게 딱 나와서 제가 굉장히 서운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게, 여기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이 각 지역에 다 계시고 사업마다 다 같은 사업 아닌 것들이 많이 내재돼 있는데 그럴 때 지역 의원님들한테 상의도 하시고 상의해 가지고 안 풀리는 거 있으면 풀리게도 하고, 지금 이게 서울시 것이지만 성북구에 있는 구의원들이 저한테 하신 말씀이 있어요.  자기네들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의원님이 자기네들한테 너무 관심 안 갖고, 그래서 나도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 모르는데 내가 뭘 어떻게 얘기를 해 주겠냐, 이제 얘기가 있으면 그때 내가 얘기를 해 주고 도와줄 것 있으면 도와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지금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가고 있어요.  너무 실망했어요.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한번 이거 정확하게 답변해 주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성북구에 건립되는 이 시설 자체가 시 땅에 구비와 시비, 국비까지 섞여서 들어가다 보니까 핵심적인 운영주체는 자치구가 되고 거기에 문화본부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또 약간 주도자가 되고 그다음에 저희 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들어가다 보니까 약간 저희가 그런 책임성에 대해서 좀 소홀해서, 위원님께 진행상황에 대해서 앞단에서 누군가 묶어서 보고하지 않을까 하는 안이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분들하고 주변 부서들, 관계부서들하고 묶어서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는데 우리 상임위에 정확하게 보고해 주시고요.  거기에 수영장, 도서관, 또 우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미디어지원센터, 또 하나 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청자미디어센터라고 또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네, 있지요.  그러면 전체 다 지금 수탁기관이 정해졌어요?  지금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에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 전체를 다 하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 마을미디어만 하는 거고요.
김춘례 위원  마을미디어만 여기에서 하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청자미디어 또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다 각각 흩어져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스타트업하고 시청자미디어센터하고 다 수탁업체가 각각 다르게 들어오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SBA가…….  아, 미디어재단에서…….
  저희가 좀 묶어서 다 정리해서 보고드리고요.  제가 다른 부서들 것까지 다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  이거요 상임위 위원도 헷갈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이거 일반인들이 뭐 알겠어요?  그 지역주민들도 알겠느냐고요.  물론 내부적인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상세하게 알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알면 좋지 않아요?  그런데 지역 의원과 지역의 구의원과 지역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언제 이거 보고해 주실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의회 상임위 마치기 전에 관계부서들한테 자료 받아서 일괄해서 저희가 책임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 그리고 대표이사님들, 각 구에서 이런 서울시 각종 추진사업들이 있으면 일단 저희들이 상임위이지 않습니까?  상임위 위원들한테 통보를 해 주세요.  이게 뒤로 우리 상임위원들이 알면 굉장히 난처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선출직 의원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각 구, 구청보다도 먼저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한테 통보를 해 주시고 보고를 앞으로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명심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존경하는 우리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120다산콜 사장님,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콜센터 통합 추진 아까 보고하셨는데, 말씀하시기를 정관에 위배되지 않으니까 수용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정관에만 문제가 없으면 어떤 사안이든 그냥 다 수용하실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올해 지난번 상임위에서 120재단의 재정확충을 위해서라도 사업의 다각화 같은 것들을 고려하라는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서울시 이런 콜센터 업무 중에 저희들이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에 대해서 사실은 검토를 하고 있었고, 마침 이런 시 차원에서의 고용전환 논의가 붙었고 그것을 120으로 통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들어와서 저희로서는…….
김소영 위원  사장님은 그 의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환영하시는 입장이신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120이 민간에서 재단으로 전환되었을 때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현재 3개 기관이 저희 재단으로 들어오는 과정도 굉장히 많은 진통을 겪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면 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게요 이게 굉장히 빠른 시일 안에 결정이 나버린 거예요.  그렇지요?  협의기구가 설치되고 나서 회의가 이루어지고 짧은 시간 내에 이게 통합으로까지 결정이 된 상황이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협의기구에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이런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저희한테…….
김소영 위원  통보만 받으신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것에 대해서 거부하거나 이러실 생각은 없으신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는 그러니까 일종의, 말씀드리면 조건부로…….
김소영 위원  서울시가 이렇게 했으니까 그냥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처음 업무보고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용승계라든지 예산, 정원의 확보 그다음에 시설의 확보, 시스템 통합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김소영 위원  네, 아까 분명히 말씀하신 그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들로 앞으로 해결해야 될 사안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굉장히 짧은 기간에 이렇게 의결이 됐고 이것을 그냥 수용하시는 입장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성급하게 중대한 결정들이 그냥 결정된 것을 받아들이시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신 건지, 저는 사실 이게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렇게 졸속으로 결정이 된 것도 사실 잘 이해가 안 되고요 과연 이것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뭐가 가장 큰 명분이었나요, 이렇게 통합하는 과정에서?  결국 콜센터 직원들의 정규직화 아닌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논의를 진행한 것은 아니고 해당…….
김소영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이 결정이 사장님의 선택은 아니었다고, 책임은 아니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결정된 것을 그냥 받으시는 입장이니까.  그런데 아까 분명히 사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해결해야 될 굉장히 중요한 문제들이, 지금 난제들이 있는데 그러면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고 결정해 달라고 하는 게 저희들 입장입니다.  결국은 쉽게 말해서 이것을 합의를 해서 저희한테 일종의 떠넘기는 방식이어서는 저희로는 굉장히 곤란하다, 저희들이 지난 3년간 거쳐 왔던 상황도 있고 하기 때문에…….
김소영 위원  그런데 별로 그렇게 곤란한 입장이신 것 같지 않아요.  그냥 이것 주면 받으시겠다는 입장인 것 같고, 저는 이게 다산콜에서 굉장한 반발이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보니까 다산콜은 그냥 서울시에서 결정해서 내리면 받겠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의 방침이라고 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거나 그러하다면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로 고용의 안정성이나…….
김소영 위원  그러면 최소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해결하기 위해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김소영 위원  통합되는 이 시점이 지금이 아니라 조금 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책을 마련한 다음에 해도 저는 늦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받으시는 것은 저는 사실 잘 이해가 안 되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건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그런 방향이 결정된다면 그걸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어떤 협의기구들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소영 위원  제가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아까 경만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부분에 있어서 물론 그 감사 건에 대한 책임도 문제지만 이 문제도 연임이랑 결국 관련이 있어서 침묵하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전혀 그것과는 상관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소통기획관님, 결국은 여기 협의기구에 시민봉사담당관께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보고를 받으셨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통합되는 문제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문제의 가장 큰 심각성은 뭐냐 하면 시민들이 겪을 불편함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냥 통합을 결정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  콜센터 직원들의 직업 안정화만 결국은 고려하고 시민들이 겪게 되는 문제는 전혀 고려를 안 한 상황인 것 같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결국 누가 책임을 지게 될까요?  이것은 누구 책임일까요?  이런 모든 결정이 되는 데 있어서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다산콜 연결하기 되게 힘든데 이런 전문적인 상담에 대해서 앞으로 시민들은 어떤 불편을 겪게 될지 불 보듯 뻔하거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 부분은 바로 120으로 세 개의 기관이 번호가 통합되거나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해당 기관들이 유지되는데 그분들의…….
김소영 위원  그러면 통합을 뭐하러 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분들 직원의 신분상의 전환이라고 하는 것과 관리라고 하는 것이, 주체의 전환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이지요.
김소영 위원  그런데 그렇게 되면 통합하는 의미가 뭐가 있나요?  단순히 그냥 그분들의 직업 안정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애초에 그것으로 논의가 촉발된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민간위탁…….
김소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시민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었던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다시 말씀드리지만 해당 기관의 현재 시스템이 유지가 된다는 겁니다.  다만 신분상의 전환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기존에 민간회사가 운영하던 것을 120재단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급격한 서비스의 질적 저하라든지 연결 지연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김소영 위원  발생하지 않을까요?  이게 다산콜로 어쨌든 들어가면 다산콜로 전화를 해서 그분들한테 전화가 돌아가는 것 아닌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아닙니다.  해당 전화…….
김소영 위원  그러면 향후에는 이분들은 계속 그 업무만 하게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현재는 그렇게 봐야 되겠지요.
김소영 위원  향후에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물론 효율적인 통합서비스를 위해서 번호 통합을 해야 된다고 하는 방침이 정해진다면 그건 굉장히 어려운 문제들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 직원을 똑같은 업무교육을 한다거나 시스템을 통합한다거나 이렇게 해서 모든 사람들이 4개, 5개의 서비스를 다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거나 이런 문제들이 남게 되는 것이지요.
김소영 위원  저는 그렇게 운영이 될 거면 통합하는 것도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시스템 통합이라든가 이런 것 앞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그냥 갈 거면 크게 의미가 없는 거고 그 문제를 해결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제가 보완적으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 120재단 초기 창립하고 그 이후의 장기적인 발전과제도 현재의 서비스를 조금 더 확대해 나간다는 기본방향도 있었고요 120이 자리 잡기까지 기존 업무영역을 더 확대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관련 유사 서비스들, 아니면 기관별 서비스들이 콜센터가 개별적으로 막 생겨나는 문제들을 시 전체적으로 120이 존재하는 의의가 무엇인가, 또 120으로 통합해 가야 된다는 기본적인 바탕과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이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이슈와 함께 불거졌던 것은 맞지만 최종적으로 저희가 120이 자치구까지 포괄하고 시 전체부서도 포괄하고 투출기관에 있는 개별 서비스까지도 포괄하는 단일화된 어떤 통합서비스 체계를 갖춰야 된다는 방향 속에서 얘기된 겁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지금 사장님 얘기를 들어보면 기존에 그 사람들은 통합은 되지만 그 전문 서비스는 계속해서 따로 진행하신다는 얘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초기에는 아마 교육도 필요하고 인력운용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가다가 나중에는 전체, 현재 한 400여…….
김소영 위원  저는 이게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게요 정말 작은 회사도 부서가 통합되거나 이러면 굉장히 많은 논의와 뭔가 어느 정도 대책을 마련한 다음에 통합이 되는데 무슨 시 행정이 이렇게 졸속으로 그냥 몇 분들 모여가지고 회의하고 하면 이렇게 되는지, 저는 정말 그걸 이해를 못 하겠어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그리고 통합을 한다고는 하는데 이게 정말 통합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결해야 되는 문제는 산적해 있는데 그거 아무것도 해결 안 된 상태에서 그냥 일단은 통합하고 일부터 벌인 이런 것들을 시민들이 과연 이해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시민들이 결국 겪게 될 불편함이나 이런 것들은 안중에도 없이 단순히 직원들 직업 안정화와 행정편의만을 위해서 결정한 사안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좀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처음에 시의 민간위탁기관이었던 120을 직영체제로 바꿀 때 학습된 노하우와 논의됐던 자료들, 그런 것들이 사실 다른 비정규직의 정규직 과정에서도 시설별로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알아보니까 노동정책담당관에서 주관해서 작년 12월부터 논의될 때 전문가들도 참여를 해 주셨고 또 콜센터라는 업종에 대한 시 내부적인 학습자료들이 충분히 있었고 또 유사한 근무형태라든지 시설형태들이 있기 때문에 논의가 빨리 진행됐지만 그게 졸속은 아니었다 이렇게 해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소영 위원  글쎄, 그런데 제 결론은요 물론 기획관님이 보충설명해 주셨지만 그걸로 대답이 되기에는 120다산콜재단이 시민들에게 그렇게 인정을 받고 있지도 못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 정도로 업무능력이 뛰어나지도 않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이사장님, 다른 기관에서 146명 정도 들어오는 걸로 지금 돼 있는데…….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결정이 된 것은 아닙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그러니까 들어오는 걸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비정상적으로 다산콜센터 인력구조가 돼 있지 않습니까?  4ㆍ5급은 부족한 상태이고 6급에서는 400여 명이 정체돼 있는 그런 상태인데 내부적인 의견은 안 모아보셨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후자에 말씀하신 직급조정 문제는 현재 정관 개정을 통해서 추진 중에 있고요 5급의 인원들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관 개정을 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방금 말씀드렸듯이 4ㆍ5급은 부족하고 6급은 한 400명 정도 정체돼 있는 그런 문제도 해결 못 하면서 다른 기관에서 또 140여 명이 들어오면, 이런 직급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두 가지가 완전히 결합되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말씀하신 직급 정원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그 방향으로 지금 현재 개선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이사장님이 그동안에 6급 정체 문제를 해결했어야 돼요, 어떻게든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위원장 최영주  그러고 다른 기관에서 인원을 보충해야지 그런 문제도 해결을 못 한 이 상태에서 또 다른 기관에서 채용한다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오한아입니다.
  제가 우리 서울시 유튜브 관련해서 얘기할 때, 충주시가 되게 유명해요, 홍보 관련해서.  그게 B급 감성이지요.  그래서 서울시도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 메인 유튜브는 있지만 좀 그렇게 사이드로 시민들한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B급 감성의 유튜브 채널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지금 해치TV를 제가 잠깐 찾아봤는데 그런 개념으로 만드신 것 같아요.  해치, 제2의 펭수를 노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제가 티비에스에다가 그거 제안을 했었는데 우리도 펭수 같은 캐릭터 하나 만들자, 만들어서 키워보면 어떨까 했는데 지금 해치를 그렇게 했는데 굉장히 제가 볼 때는 기대가 좀 되고요.  지금 그런데 구독자가 제가 구독을 눌러서 122명이 됐어요.  이게 지금 보니까 4월 8일에 개설을 해서 2주 정도 됐는데 많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조로 가실 건가요?  어떤 개념으로 만드셨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말씀하신 대로 상임위에서 지적도 있으셨고 그래서 저희 기존 시 유튜브 중에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브이로그라는 것을, 저희 업무보고서 25페이지에 있는 그 파트를 이제 시작을 했고요.  세무과 공무원을 통해서 1탄을 시작했고 해치 캐릭터도 펭수를 노리는 방향으로, 저희도 해치가 오래됐기 때문에 사실 캐릭터의 연배로 치면 해치가 더 먼저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캐릭터도 훨씬 귀여워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아직 홍보가 덜 돼서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해서 친숙하게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펭수가 인기를 끌었던 포인트는 되게 직설적이고 2030의 묵혔던, 어르신들 눈치보고 했던 그런 것들을 확 내지르고 하는 그런 시원함이 캐릭터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해치에 특정한 캐릭터가 있어야 성공요인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IㆍSEOULㆍU를 보니까 우리소리박물관 앞에 “나 서울 너” 이렇게 한글로 해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이것을 전체적으로 바꾸실 예정이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설 성격에 따라서 한글이 더 어울리는 시설은 이렇게 한글로 하고요 영어로 필요한 건 또 영어로 하고 이런 식으로…….
오한아 위원  몇 개나 올해 더 하실, 지금 현재 설치 누계는 27개소라고 보고는 하셨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금 업무보고서 38페이지에 저희가 일단 관문 성격인 김포공항, 인천공항 그리고 서울로 진입하는 도시고속화도로 그다음에 터미널 그리고 노을공원, 노들섬 이런 데, 새로 만들어진 시설들 지금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예시가 이것인가요, 아니면 이것으로 확정이 된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김포공항은 일단 확정이 됐고요.
오한아 위원  그래서 이건 설치를 하셨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지금 현재 이 디자인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려고…….
오한아 위원  이것 아닌 것이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이게 문제 디자인입니다, 지금.  철거대상…….
오한아 위원  이것 관련해서 저희 예산 할 때 이 조형물을 하겠다고도 얘기를 하셨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조형물 예산도 1억 편성돼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1억으로 이게 가능하냐는 거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니, 사실 부족합니다.
오한아 위원  그렇지요.  디자인이랑 기획비 정도이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실제로 설치하려고 그러면 개소당 제가 볼 때는 이 정도 규모면 꽤 나갈 것 같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크기에 따라서…….
  한 5,000…….
오한아 위원  아니요 제가 볼 때는 5,000 갖고는 턱도 없을 것 같은데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작은 것은, 우리소리박물관 같은 경우는 2,000에서 3,000 정도라는데…….
오한아 위원  2,500 정도 든다고 그랬어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설이 큰 데는 사실 1억도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 조형물 제가 봤을 때 이 정도 규모로 관문 형태로 하려면 저는 개소당 몇 억은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하고도 얘기를 하시고 진행하셔야 될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IㆍSEOULㆍU 관련해서 상품을 만들잖아요, 파트너스 해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래서 올해도 업체가 선정이 된 것 같은데 이거 지금 제가 맨날 판매 때문에 얘기를 하는데 작년에도 보니까 DDP나 홍대 이런 데 팝업스토어를 한 1주일, 2주일 이 정도로 운영하는 선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거 이렇게 판매해 갖고는 우리가 알지도 못할 것 같고 어떻게 다른 것을 끼워 넣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 때 요즘에는 가성비를 뛰어넘어서 가심비라고 표현을 하는데 내 마음이 동하면 가격이 어떻든지 간에 상관없이 가치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의미를 부여해서 이것을 사면 서울시 저소득층의 어떤 아이들의 학용품을 지원한다든지 이렇게 일대일 매칭으로 하는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의미를 부여하는 형태의 새로운 사업을 추가로 했으면 좋겠는데 계획이 있으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먼저 말씀하신 판로 확보와 관련해서 오프라인 매장이 팝업스토어에 그쳤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 저희가 사회적경제담당관에서 하고 있는 함께누리몰이라는 온라인 판매방에도 입점을 하고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추가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품 자체가 IㆍSEOULㆍU뿐만이 아니고 그런 기부의 의미라든지 사회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케팅적으로 더 고민해서 올해는 매출을 정말로 신장시키는 데 기여해서 중소기업들 힘이 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중소기업도 하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우리 친구들의 디자인력도 늘리면서 서울의 어려운 아이들까지 돕는 이렇게 몇 가지 일석 몇 조의 효과를 누리는 그런 것을 또 적극 홍보하고 이렇게 연동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저희 과제입니다.
오한아 위원  네, 네.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민원공무원들 여기 41페이지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 민원공무원이라고 하면 다산콜을 제외한 민원 응대를 하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각 부서에 있는 민원공무원들까지 포함됩니다.
오한아 위원  이거 4회 120명이면 충분한 숫자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 대상이 되는 공무원의 N을 모르겠어서…….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신청 자체가, 저희 공무원들이 모두 다 이런 프로그램에 본인의 근무지를 이탈해서 온다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어서 인원수, 항상 수요공급 잘 맞춰가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부족함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다산콜도 감정노동자 관련해서 힐링프로그램을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이게, 저도 아주 악성민원을 받아본, 제가 구청장 비서실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정말 최악성 민원을 받으면 정말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 집니다.  이게 윗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현장에서 직접 정말로 그런, 세게 얘기하시는 욕을 듣거나 하면 인간인지라 이 감정에 굉장히 상처를 입거든요.  그런데 이때 이겨낼 때 이 사람이 얘기하는 이 감정이 나에 대해서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업무에 대해서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나를 별개로 빼는 이런 형태들 있잖아요.  이런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교육을 평소에, 어디를 가서 집합을 해서 이런 것보다 그런 훈련을 할 수 있는, 지금 이 욕은 나 개인 나 자신에게 하는 게 아니라, 나의 자존감을 해치는 게 아니라 이 업무에, 그러니까 별개로 떼는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하셔서 그런 프로그램을 많은 공무원들한테 그리고 특히나 다산콜센터 직원들한테,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업무가 굉장히 집중되어 있을 것이고요.  특히 지금 아마 재난지원금 때문에 굉장히 문의전화가 많을 겁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를 못 했을 경우에 민원인들이 순간 엄청 세게 얘기를 하실 수 있거든요.  그럴 때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아예 시 차원에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 얘기에 저는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다 떠나서 통합을 했을 때 저는 딱 하나 시민편의가 올라가면, 저는 무조건 시민편의가 된다 그러면 해야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아까 말씀대로 우리가 시민의 입장으로 뭘 물어보면 전문적인 분야가 궁금했기 때문에 더 전문적인 답변을 원하는데 이렇게 통합을 하다보면 궁극적으로, 우리가 인터넷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 정도의 답을 들을 거면 굳이 콜센터를 기다려서 전화를 받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고민을 깊게 우리가, 지금 현재 다산콜재단도 세부적으로 전문적으로 가야 되는데 그냥 대충 넓고 얕은 지식으로 우리한테 주는 정보도 불만사항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또 정말 주택 관련된, 교통 관련된, 대출 관련된 이런 것에 전문적인 분야의 분들이 통합이 된다고 하면 저는 이것도 조금 고려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거에 방점을 찍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티비에스, 유튜브도 83만 구독자에 빠른 시간 내에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어요.  어쨌거나 결과가 말해 주는 거니까 순위를 안 따질 수 없는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고요.
  하나만 더, 15페이지 킬러콘텐츠 개발 이 부분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제가 늘상 얘기를 하는데요 어디 채널인지 모르겠는데 구해줘 홈즈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MBC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게 결국은 집을 얻고 싶은 사람한테 대리로 보여주는 거잖아요.  저는 그래서 이런 연계나 융합이 필요하다고 봐요.  물가, 시세 그리고 서울시 정보 관련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어떤 특정 프로그램, 메인 프로그램에서 그것들을 얻을 수 있으면 우리가 교통공사나 관광공사, 관광재단이나 이런 데 콜라보를 해 가지고 서울시의 정보, 우리가 티비에스의 가장 강점은 어쨌거나 서울시 예산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에 대한 것들 얘기도 해 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삶에 대해서 생활에 대해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방향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되 이렇게 특정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셔서 진짜 중요한 콘텐츠를, 결국 콘텐츠 싸움이거든요.  그래서 꼭 그것을 한 번 더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로의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대처에 만전을 기한 우리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소통기획관 1페이지 봐주실래요.
  직원 현황 거기를 보면 131명이 맞는 겁니까?  그러면 시민봉사담당관 33명이 맞아요?  한번 그것 더해 보세요.  현원 한번 더해 보라고요.  그것 안 맞죠?  그다음에 계에 보면 임기제일반직이 마이너스 4명이 나와야 되고, 이게 131명이면 마이너스 3이란 말이에요.  현원이 어느 게 맞는 겁니까?  130명이 맞는 거예요?  131명이 맞는 겁니까?  자료를 보고 얘기를 해 달라고요.
○부위원장 최영주  자료를 정확하게 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131명 계는 맞습니다.  세로 계는 맞고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35에서 31 빼면 3이에요?  자료를 확인해 주시고요.  현원이 안 맞는 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고요.
  그다음에 3페이지 보면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제작 및 운영 이렇게 해서 6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하는 건데 지금 0.8% 정도 지출을 했네요.  이것은 연 9회 제작하는 건데 왜 이렇게 지출이 저조하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이게 원래 3월부터 발행을 합니다.  그래서 3월, 4월은 온라인판으로 해서 내용은 이미 다 올려서 학생들이 보도록 했는데 그 이후로 종이인쇄비 그런 게 아직 집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저희가 나머지 돈은 개학하면 5월부터 특별판으로 확대해서 제공하려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초등학생들이 다 집에서 하고 있는데 이런 것 제작을 빨리 했으면 이런 거라도 볼 수 있지 않나…….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배송시스템이 원래 집으로 가는 게 아니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나누어주시는 체제다 보니까 그런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일반여권 발급업무가 100% 다 지출이 됐는데 이것은 지자체로 얼마씩 주는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자치구로 배부하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것은 실적에 상관없이 그냥 다 줍니까, 미리?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일단 저희들이 확보한 돈을 그리 내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관 간에는 바로 조기집행 차원에서 집행을 해 버립니다.
황규복 위원  다 집행을 한다?
  그다음에 19페이지 시민청 운영에 대한 것을 여쭤볼게요.  거기 보면 서북권대상지 두 개 금천하고 강서가 추천이 된 것 같은데 재공모를 추진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서북권은 당시에 그쪽에서 대상 제출한 곳을 위원님들하고 같이 가봤었는데 적절치 않다고 해서 서북권은 못 뽑았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이것은 또 한번 재공모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황규복 위원  재공모를 하고요.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입찰공고를 했는데 두 번의 유찰이 발생돼서 수의계약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 유찰은 왜 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용역비를 1억 2,000만 원을 잡아놨는데요 금액이 좀 적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연구원하고 용역의 범위라든지 이런 내용들을 수위조절해서 금액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금액은 1억 2,000으로 그대로 할 거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다산콜, 지금 263명 중에 37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은 계속 재택근무만 할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단 시의 방침에 따라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저질환자라든지 자녀돌봄, 임산부 이분들은 재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현재 그 인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규복 위원  돌아가면서 재택근무 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언제까지라는 계획도 없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시 방침에 따라서 비상근무가 해제되는 시점까지인데 1차로는 4월 말까지로 보고 있고요 다음 주 상황에 따라서 연장할지의 여부를 판단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김소영 위원님하고 오한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지금 투자기관이 4개지 않습니까, 교통공사하고 주택도시공사, 신용보증재단, 에너지공사.  그러면 그것만 하면 대상기관이 끝입니까?  우리 투자ㆍ출자기관이 그것밖에 없어요, 서울시에?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더 많이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나중에 점진적으로 할 겁니까, 그런 기관도?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가 지금 통합을 추진해 가는 과정은 아니고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사안에 고용문제가 발생해서 그것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우리 쪽에 일종의 의뢰를 하고 있는 거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좋게는 해당기관들이 직고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건데 그런 방식이 현재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종의 우회적 타협안으로 재단으로의 통합을 고려하고 있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차후에는 어쩌면 대상기관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부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이런 콜센터 형태의 업무가 아닌 예를 들어 세종문화회관의 예약담당 콜 담당직원이라든지 어떻게 보면 조금 작은 규모의 기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참고할 거고요.
  그다음에 티비에스 대표님, 총선 시청률이 7위까지 올라갔다고 했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올라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차별화된 기획의 승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다른 방송사들은 출구조사에만 3사가 합쳐서 70억 이상 들이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들인 비용은 아마 1% 조금 넘었을 겁니다, 3사가 들인 비용의.  그런데 그 대신에 관성적으로 지금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역으로, 그러니까 CG 이런 것은 우리는 아예 포기하고 저희가 오히려 괘도 이런 것을 만들고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열심히 하신 기획이 탁월했다 이 말씀이고요, 그러면 축하해야 될 일이고요.
  지금 방송사가 몇 개 정도 됩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지금 공중파가 8개, 종편 4개, 보도채널 해서 그게 10여 개 되고요, 그런 정도만 해도.  그다음에 전체 채널 PP들 다 합치면 260여 개…….
황규복 위원  그중에 7위 정도 했다고 보면 되는 겁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건 7시대에만 그랬다는 말이고요.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40페이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보면 광고비 체납된 게 있지 않습니까?  한 건이 남은 것 같아요, 1,200 정도.  그러면 그 한 건에 대한 것은 원래는 재단이 되기 전에 다 회수했어야 되는 것인데 그러면 재단에서도 그것을 계속 갖고 가는 겁니까?  지금 그것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채권소멸시효가 민사상으로 3년이지 않습니까, 이거는?  그런데 지난해 9월에 체납에 대해서 독촉고지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2022년까지는…….
황규복 위원  받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한번 시도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사실 계속 남겨봤자 득이 안 되기 때문에 2022년도에는 그냥 자연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를…….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기획관님, 요즈음 코로나19로 참 고생 많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 직원들 다 같이…….
안광석 위원  코로나19 대처에 수고 많으시고요.
  보고서 19페이지에 보면 권역별 시민청 선정 문제하고, 저희 지역에 삼각산 시민청이 있거든요.  보니까 서울시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에 개관됐고 솔밭공원 시민청은 2018년 4월 28일에 개관됐네요.  그리고 삼각산 시민청이 서울시 시민청 다음에 시범적으로 개관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지금 현재는 시민청 운영하는 데가 삼각산 시민청 하나밖에 없어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권역별 시민청은 거기가 최초입니다.
안광석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솔밭공원 시민청 부지 자체가 현재, 물론 적당하지 않으니까 다시 시민청 공간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삼각산 시민청같이 임대로 건물을 빌려서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 같고요.
  지금 부지 선정은 되어 있나요, 삼각산 시민청 이전부지는 선정되어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저희가 후보지들은 건물을 매입하는 방식 그리고 기존부지를 공공용도로 바꾸어서 도시계획적으로 진행하는 방식 여러 가지의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용역을 통해서 좀 더 최적화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자치구와의 어떤 소통을 해 봐야 확정되지 완전히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빈 땅이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방법론적으로 고민을 해서 진행을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면 아직 부지선정이 확정되지 않았네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일단은 이 용역을 통해서 명분 있게 그 지점을 지정하고 행정적 절차들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부지선정 하실 때는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를 하지 말고 3년 만에 다시 삼각산 시민청 이전계획을 세우고 비용을 재투자하고, 이것 한 번 시설하는 데 돈 많이 들어가죠?  수십억 들어가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많게는 100억 가까운 돈이 들어가는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리모델링하는 수준이었지만…….
안광석 위원  청사를 새로 짓는다면 그렇게 많이 들어가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렇죠.  네, 맞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런 시설을 이렇게 3년 만에 또 이전계획을 세우고 이런 실수는 더 이상 앞으로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것 잘못된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안광석 위원  그래서 이번에 할 때는 부지선정을 제대로 해서,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부지선정 할 때.  우리 강북구 지역의 문화시설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제대로 해서 이런 실수가 없는 그런 시민청을 개관해 주시고요.
  지금 권역별로 해서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여기도 삼각산 시민청 다음에 후보지로 선정된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런데 여기 금천구 모두의 학교 운동장 부지로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 운동장 부지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학교 운동장 부지를 훼손 안 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그때 현장에 위원님께서도 선정자문위원회에 참여하셔서 기존 건물에 붙여서 약간 부분증축하는 방식을 제안해 주셨고 그걸 심의위원회 회의결과 때 명문화했기 때문에 용역단계에서도 운동장 부지가 다른 용도로 지역에도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있는 모두의 학교와 통합적인 기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쪽으로 연구진들하고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안광석 위원  이것은 강력하게 그렇게 추진해 주셔야 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리고 이게 보니까, 모두의 학교의 기능이 뭐예요?  그것도 시민청하고 비슷하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부분적으로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안광석 위원  시민청 기능은 하여튼 모두의 학교하고 같은 기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 융합해서 가능하면 모두의 학교를 잘 활용하고 시민청은 거기다가 붙여가지고 좀 축소를 시켜서 건물비용은 최소화하고 남아있는 운동장 기능을 잘 되살려가지고 주민들이 조깅도 하고 거기서 운동도 하고, 잔디광장을 만든다든지 이런 시설로 한번 연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아가지고 그것을 꼭 그렇게 해 주셔야, 기획관님이 특별하게 신경을 써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그때 선정위원회 의견이 그랬기 때문에 그것을 연구진한테 정확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것은 실수하시면 안 됩니다.  두 번 다시 삼각산 시민청같이 또 3년 만에 다시 부지 선정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조심해 주시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한 번 만들어놓으면 주민들이 평생을, 수십 년, 수백 년을 활용할 수 있는 영구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전해야지 금방 만들었다가 금방 부수고 예산 낭비하고 이런 경향이 없도록 이번에는 제대로 된 시민청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꼭 기획관님이 신경 많이 써주시고요.  삼각산 시민청은 부지 선정이 아직 확정이 안 됐으니까 말입니다만, 저도 한번 구청장하고 지역 의원들하고 협의를 해 봐서 부지 선정에 같이 협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각산 시민청은, 다른 시민청도 잘 만들어야 되지만 앞으로 공간이라든가 시설규모, 운영규모 이것을 좀 제대로 해 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리고 이번에 지금 또 재위탁한다고 여기에 올라와 있네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삼각산 시민청이 연말에 위탁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기존 방식대로 수의계약으로 문화재단한테 줄 것이냐, 아니면 지역에 기반한 권역별 시민청의 특성을 살려서 공개모집으로 할 것이냐 그게 고민이었고요.  문화재단이 시청 본청에 있는 시민청에 주력하고 권역별 시민청까지는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개모집하는 방식으로 올해 연말로 끝나면 내년부터는 할 수 있도록 그 안을 재위탁안으로 보고를 올렸습니다.
안광석 위원  문화재단도 물론 공신력 있고 운영 잘하시지만 공개모집하게 되면 선정기준을 가능하면 지역에서 잘 운영할 수 있는 수탁자를 선정해서 그렇게, 우리 강북구 지역에 단체가 많이 있거든요.  문화재단도 있고 강북문화원도 있고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관리하는 업체가 좀 있어요.  그런 데다 가능하면 선정해 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권역별 시민청의 취지가 지역 거버넌스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 점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우리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하여튼 이번에 좋은 시민청, 각 권역별로 부지선정을 잘 해서 앞으로 시민청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우리 존경하는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초구의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안녕하세요?  서초3 문병훈 위원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님과 직원분들 코로나 사태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너무 애쓰고 계신 것 알고 있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질문과 핵심적인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20 다산콜센터 투출기관 전환 관련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모든 사업은 조례에 근거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옛날 기록을 살펴보니까, 2016년 다산콜 출범 당시 조례 내용을 좀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사업내용에 서울특별시 산하기관 콜센터 통합운영 및 관리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초안에.  그걸 조례를 수정할 당시에 삭제를 했단 말이지요.  많은 이유가 있었어요.  통합하는 게 과연 옳느냐 그르냐, 아니면 효율적이냐 그렇지 않으냐, 이런 모든 걸 따지다 보니까 합리적이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다 그런 결론에 이르러서 통합콜센터 운영하는 것을 각 재단별로, 기관별로 운영을 하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그 사업에서 삭제가 됐단 말이지요.  만일 이번에 통합을 하려고 추진을 한다면 조례 개정부터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요?  가장 먼저, 사업은 이 조례에 나와 있는 재단의 사업을 근거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부터 먼저 하셔야 돼요.  그래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시고 거기에 따른 예산이 얼마나 들어갈 것인지, 향후 계획이 무엇인지부터 위원들한테 설명을 하신 다음에 진행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답변해 주시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아,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례 근거 다시 한번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진행을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25개 자치구 사무 전체, 상수도, 교통, 시 전체 업무영역을 하나씩 하나씩 조금 더 증대시켜 나가는 것이 조례에 위반되는 사항인지, 근거가 없어서 못 하는 사항인지에 대해서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안 했던 사항인데 앞에 통합이라는 단어가 있다가 삭제되었던 연혁이 있으니 그런 점은 의회의 검토를 받아야 될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살펴보시고 개정을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예요.  첫 번째는 서비스 통합에 관한 근거의 문제였고요.  두 번째는 계속 신분전환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사장님께 질문을 할게요.
  이게 업무확장에 따른 신규채용이에요, 아니면 사업 다각화에 따라 다른 업무를, 예를 들면 다른 기관이잖아요.  그렇지요?  위탁을 받든 아웃소싱을 받든 그런 형태로 지금 사업을 확장시키는 거예요?  인력을 어떻게 충원하는지는 그 차후의 문제인 것 같아요.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이것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부분에 관해서 논의가 아주 엄밀하게 이뤄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병훈 위원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기획관님, 신규채용인가요, 아니면 이거 사업다각화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고용승계, 업무인수, 업무대행관계 이런 식으로 해서 그 업무를 인수하는, 그러니까 콜센터 기능을 120이 대신 대행을 맡으면서 직원들 고용승계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결국 채용은 신규채용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민간위탁 신분에서 넘어오는 것은 신규채용 방식의 시험방식, 제한경쟁이든 어떤 방식이든 거쳐야 됩니다.
문병훈 위원  신규채용의 형식이고 어쨌든 신규사업으로 인해 인력이 증원되는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맞습니다.  정확하십니다.
문병훈 위원  그런 형식이라고 한다면 같은 문제로 또 돌아가요.  이 서비스 통합이라고 표현하는 사업의 다각화 또는 업무확장에 따른 근거 마련을 해야 합니다.  조례부터 개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조례 개정 시에 예산이 얼마나 들고 이런 비용추계, 상임위원들한테 명확하게 설명이 되어야만 진행이 될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할게요.
  이상입니다.
  (최영주 부위원장, 김창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추가질의 티비에스는 조금 나중에 하고요.
  시민소통기획관은 당부말씀 먼저 드릴게요.  시민소통기획관이 홍보비가 굉장히 많이 잡혀서 작년에 예산 할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어쨌든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시민소통기획관은 제가 볼 때 지금 코로나 사태로 한국의 평가가 굉장히 해외에서 긍정적으로 되고 있는 부분을 잘 활용해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 한국이나 서울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그게 결정적으로는 한국의 관광, 특히 인바운드 쪽의 관광실적하고 연결이 될 수 있을 만큼 홍보를 잘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무엇보다 의료관광이나 이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당부말씀드리고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명심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티비에스 사장님, 선거방송이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말씀을 들어서, 어쨌든 그건 좋은 일인데요.
  어찌됐든 올해 지금 재정자립도, 여기 자체자원은 23% 정도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선거방송이 조금 더 성공적으로 됐다고 하면 긍정적인 평가는 하겠지만 결국 이것이 그냥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체재원으로 이어져야지 이게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고요.  한 가지 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도 분명히 업무보고하시면서 말씀하셨지만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셔야 되는데 그동안 티비에스가 계속 지탄을 받아온 부분들이 뭔지 아시잖아요.  정치적 편향성이랑 공공성에 계속 문제되는 일들이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재단화됐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안타까웠던 것은 그때도 코로나 사태 관련해서 김어준 씨가 말실수를 했고 그것에 관해서는 징계나 사후조치가 이루어졌나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얼마 전에 권고 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법정규제는 아니고요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김소영 위원  그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 더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어찌됐든 공영방송으로 공정보도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되는 티비에스로서는 이런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물들을 계속 기용하는 부분, 김어준 씨나 주진우 기자 같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위원님, 그것 관련해서 한말씀만 여쭙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제가 그냥 끝까지 말씀 다 드릴게요.
  그리고 이번에 선거를 보면서 제가 조금 특이하다고 느낀 것은 서울지역에 물론 민주당이 이기긴 했지만 접전지역이 굉장히 많았고요 그리고 또 선거 투표율도 보면 반반 정도, 어느 정도 비등하게 진 곳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서울의 반 정도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반은 아니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맞게 공정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나머지 시민들에 대한 배려를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제 재단으로 하고 오늘 첫 업무보고니까 그런 부분에 조금 더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하고 티비에스 교통방송 사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 우리 서울시민을 위해서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거리두기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위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힘써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티비에스 교통방송 사장님, 지금 재단으로 바뀐 지가 얼마 됐죠?  몇 개월 됐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두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최영주 위원  두 달밖에 안 됐지만 계획대로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물론 수입의 증대가 예상보다는 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 때문에 산업들이 전반적으로 그래서 광고가 많이 빠지고 있어서요.  그런데 아까 보고를 드렸듯이 다른 곳은 20~30%씩 빠지고 있는데 저희는 지난해 수준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최영주 위원  책자 17쪽의 시청률ㆍ청취율 보니까 라디오 청취율은 2위 12.2%로 나왔어요.  그리고 방금 대표이사께서 말씀한 티비에스 TV 개표방송, 투표 관련해서 시청률이 굉장히 높다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책자 내용을 보면 시청률이 39위, 30위권에 들어왔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라디오는 12.2% 나왔는데 TV는 왜 %를 안 냈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보통 퍼센티지라는 게 보면 들쭉날쭉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개는 랭킹으로 저희들은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라디오 시청률은 퍼센티지로 내는데 TV는 왜 안 내느냐 이 말이에요.  앞으로는 TV도 퍼센티지로 내세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광고수입이 감소되고 있다는데 물론 코로나 위기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지상파 방송들의 방송광고가 줄어드는데 그래도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앞으로 광고방송 계속 어떻게 하실 거예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저희가 그래서 기업들하고도 물론 다양한 기획을 합니다만 예를 들면 지금 시민협력에 해당하는 그런 사업들을 오히려 먼저 기획하고 그것을 기업들한테 제안해서 기업들이 거기에 메세나 형식으로 붙을 수 있게 이런 식의 기획들을 여러 가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미디어업계에서 하반기에는 많은 방송사들 같은 경우에 순환 무급휴직으로 가게 될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냐면 앞서 보고에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인원을 다 안 채우고…….
최영주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지금 시간이 많이 됐기 때문에.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인건비를 최대한으로 세이브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대표이사님께서는 매번 우리 상임위에 오셔서 업무보고 할 때 광고방송 관련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면 계속 리볼브(revolve)되는 그런 답변을 하고 계세요.  똑같은 답변을 하고 계시는데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광고수입이 많이 늘어날 건가 계획을 잡아서 저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비에스 홈페이지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저희가 이번에 별도로 경영정보팀이라고 부서…….
최영주 위원  만들었어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만들어서…….
최영주 위원  자료 보니까 3월 25일에 어떤 민원인이 자유게시판에 이런 내용을 올렸어요.  지금 KT, SK 보면 채널이 각각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KT 214번입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거기에 계속해서 안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요금을 좀 더 내면 볼 수 있다고 답변이 왔어요.  그런데 공공 지상파방송인데 요금을 더 내서 볼 수 있게 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거예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기본형 채널에 완전…….
최영주 위원  어떻게 됐든 간에 돈을 내고 공영방송을 봐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누구나 볼 수 있는 TV가 돼야 되죠.  대책 있어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올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시청률을 올리게 되면 그쪽에서도 점점 더 좋은, 그러니까 기본형 서비스에 넣어줄 수밖에 없고요.  또 저희가 그동안에는 담당직원이 플랫폼에 영업을 하는, 이런 것을 개척하고 이런 직원이 한 명 있었거든요.  저희가 그쪽을 이번에 한 사람 더해서 둘로 보강했는데요.
최영주 위원  내가 그것을 물어본 것 아니지 않습니까?  요금을 내고 봐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 대책을 세워 달라는 얘기지 무슨 직원 얘기를 하고 계세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래서 담당부서도 조금씩 더 확대를 하면서 두 가지 콘텐츠 전략과 영업 전략이라는 게 맞아 들어가면 올해 안으로는 아마 확실한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홈페이지에 민원인들이 민원을 올리면 답변을 바로바로 해 주세요.  민원인들의 궁금한 내용을 바로 알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 티비에스 교통방송 사장님께서 재단으로 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관리를 잘해 주시고,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상업광고, 시청률, 시청률은 별개지만 처음에 계획한 대로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획대로 처음에 재단 만들어 줄 때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우리 상임위에서 했던 얘기 약속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상업광고 방통위와의 협의는 언제 또 이루어지는 거죠?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올해 말에 재허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다시 재론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올해 말에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만반의 준비를 하셔서, 재단설립의 자격요건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다 양해를 하셔서 일단 재단이 출범됐는데 약속한 부분도 있고 또 진행을 위해서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연말에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관련돼서 한 말씀 드리면 기존에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서 2차 추가경정예산도 지금 예정되어 있잖아요, 중앙정부하고의 매칭사업도 많고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2차 추경은 감추경이 예상되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세출 구조조정이라고 표현하는데 일정사업에서 삭감을 해야 재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네.
○위원장 김창원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에 여러 가지 취소된다든지 아니면 시민소통기획관과 관련된 매체라든지 이런 고정적으로 나가기로 했던 것들이 취소되면서 그런 것들의 예산이 감추경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기존에 어떤 활동, 특히 해외활동 관련돼서 저도 요즈음 다들 해외에서도 못 들어오고 우리도 못 나가고 하는데 필요할까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내용을 자세히 보니 관련돼서는 기존에 계획하고 있고 진행되고 있고 또 더 나아가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그 업체와 계약까지 되어 있는 상태인데 해외로 자금이 유출되는 게 아니라 국내로 유출되는 거라면 기존의 계획대로 진행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의 매체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줄어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은 맞지만 예산과에서도 일부러 이런 부분을 금액을 정해놓고 무조건 여기다 맞춰라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돼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최대한 협의하고 설득해서 말씀하신 사항 우려 없도록, 재원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부분의 삭감은 필요하지만 과도하지 않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습니다.  중앙정부에서도 그렇고 시에서도 그렇고 서민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많은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기존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관련되어 있는 협력업체라고 할까요 협력민간업체, 협력단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빈자리가 있는지 어려움이 있는지 한번 돌아볼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도리어 여러 가지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잡혀 있는 것을 조기집행해서 자금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민간영역에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시민소통기획관과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그리고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현안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거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각별히 유념하시고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12시 51분)

○위원장 김창원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다음 순서는 대변인 업무보고를 받아야 하는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위원님들께 업무보고서가 배부되어 충분히 검토하셨기 때문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대변인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대변인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23일 목요일 문화본부 등 5개 기관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선배ㆍ동료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52분 산회)


○출석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경만선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출석공무원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기획관    박진영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뉴미디어담당관    이종선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시민봉사담당관    김정애
  (재)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
    기획관리본부장    최갑영
    운영본부장    심상원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이사    이강택
    전략기획실장    이승훈
    라디오제작본부장    송원섭
    텔레비전제작본부장    최기석
    보도본부장    장행석
    방송기술본부장    봉우종
    경영지원본부장    장청락
    감사실장    김성규
○속기사
  김연화  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