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285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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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1분 개의)
부위원장 이광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임시회 제3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방문에 이어 오늘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우리 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아울러 지난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되고 지적된 사항들이 2019년도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업무계획이 제대로 수립되었는지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시고 개선방안이 있으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깨끗하고 단수 없는 세계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은 상수도사업본부 및 서울물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보고안건을 일괄 상정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 보고
2.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 보고
3. 2019년도 서울물연구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
(10시 23분)
○부위원장 이광성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서울물연구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의 건 이상 3건을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은 나오셔서 2019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존경하는 김태수 위원장님 그리고 회의를 주재하시는 이광성 부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먼저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개선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 올해 추진할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은 상수도사업본부에 특별한 해입니다. 지난 1908년 뚝도에서 수돗물을 통수한 후 111년이 되는 해이며 1989년 물전문기관으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서울의 수돗물은 고도정수 100%, 노후 정수시설 현대화를 이뤘고 낡고 녹이 잘 스는 관 1만 3,400여㎞를 정비하여 99%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배수지 중심의 공급 및 무단수관망 구축 추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큰 성과를 이룬 기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간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들께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의 성과를 토대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금년이 전환기의 첫해라는 인식하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를 함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상수도 시설물은 염소접촉 등 일반 구조물과 다른 특수한 환경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치 않고 일반 구조물과 같은 기준과 방식으로 진단, 유지관리해 왔습니다. 상수도 시설물의 특성에 따른 성능과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상수도에 고유한 방식으로 관리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5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시설물 장수명화를 위해 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둘째, 수돗물의 먹는 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수돗물 음용률은 50% 남짓이며 냉수로 직접 마신다는 응답은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수돗물은 마시는 용도부터 허드렛물에 이르는 광범위한 곳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범용성은 한편으로는 수돗물의 시민생활에 있어서의 필수불가결한 위상을 보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수돗물은 곧 먹는 물이라는 인식을 약화시켜 음용수로서의 수돗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먹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정수기와 먹는 샘물의 시장 확대는 먹는 물 영역에서 수돗물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객관적 수질과 주관적인 인식 사이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 수준인 아리수의 우수성을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직접 아리수의 우수성과 질을 시민들께서 체험으로 느끼고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음용하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를 선정하여 아리수 친화거리를 조성하고 학교, 공원 등에서 쉽게 아리수를 이용토록 음수대의 위치와 기능을 최적화하여 설치하고 이용촉진이 되도록 관리를 개선하여 아리수 음용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곳곳에서 블라인드 테스트와 적합도 판정 등 체험프로그램을 수시로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직간접적으로 아리수 음용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대학생 공모전, 청소년 홍보단 등 젊은 층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체험프로그램과 접목하고 체험 실행에 나섬으로써 미래의 수돗물 수요층을 넓혀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주관으로 금년부터 추진하는 세계 도시 수돗물 안전성 인증 평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최고등급의 인증을 받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서울 수돗물의 우수성을 내외에 알려 아리수 음용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궁극적으로 먹는 물로서 수돗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임을 시민들게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물샐틈없는 검사와 감시, 관찰 등을 통해 원수에서 수도꼭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수원의 조류 및 냄새물질부터 수도꼭지의 잔류염소에 이르기까지 326항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물연구원과 정수센터, 찾아가는 품질확인원 등 각 관리주체들로 하여금 분업과 협업에 기초하여 철저히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는 사항들은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현장 설명, 소통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누수사고 등에도 단수 없는 공급체계 구축을 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녹에 취약한 1세대관 잔여분 138㎞를 정비하고 2세대 내식성관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의 특성에 맞는 진단 및 관리기준과 방식을 정해 마련하겠습니다. 이로서 장수명화를 위한 합리적 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배수지 확충, 무단수 상수도관망 구축, GIS 정확도 개선사업 등 무단수의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급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은 앞으로 추진할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상수도 경영이 한층 더 발전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본부 및 사업소 간부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광환 부본부장입니다. 지난 1월 1일자 발령을 받았고요.
주윤중 물연구원장입니다. 역시 1월 1일자로 신규발령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본부 부장입니다.
이상국 경영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1월 1일자 발령받은 조두업 요금관리부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유병기 생산부장입니다.
최진석 급수부장입니다.
이규상 시설안전부장입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일람 중부 소장입니다.
박영헌 서부 소장입니다.
이구석 동부 소장입니다.
1월 1일자 발령받은 박병권 북부 소장입니다.
역시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은 배현숙 강서 소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조세연 강남 소장입니다.
윤순용 강동 소장입니다.
남부 전영석 소장은 신병관계로 불참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아리수정수센터 소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박동규 광암 소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은 이달영 구의 소장입니다.
김중영 뚝도 소장입니다.
그리고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가길현 영등포 소장입니다.
역시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유성종 암사 소장입니다.
서대훈 강북 소장입니다.
다음은 물연구원 간부입니다.
김복순 수질분석부장입니다.
최영준 수도연구부장입니다.
차동훈 미래전략연구센터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도자재관리센터 윤종민 소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토대로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조직 중 본부에 안전총괄과가 금년 1월 1일자로 신설이 됐습니다. 부본부장 직속으로 우리 상수도본부의 안전문제를 총괄하는 기능을 하게 되겠습니다. 인력은 현재 현원 1,883명이고요 생산시설 고도 357만 톤 그리고 상수도관 1만 3,571㎞ 등 이러한 현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입니다.
주요기능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전년 대비 150억이 증액된 8,350억이 되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정책방향입니다. 누구나 믿고 마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비전으로 해서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아리수 공급, 365일 단수 없는 공급체계 구축, 먹는 물로서의 아리수 위상 강화 등 4개의 정책분야에 걸쳐서 상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선제적 수질관리부터 수도사업 선진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 제고까지 19개 핵심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성과목표입니다. 정수 수질 검사 항목은 2018년 대비 1개 항목이 늘어난 171개 항목을 검사하게 되겠고요. 미규제 신종 미량물질 모니터링은 전년대비 5개 항목이 늘어난 155개 항목을 관찰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녹에 취약한 옥내배관 교체는 전년대비 1만 가구가 늘어난 5만 가구를 교체 추진하도록 하겠고, 아리수 품질확인제의 경우에는 작년 30만 가구에서 22만으로 줄여서 질적으로 여러 가지 품질확인제 활동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아리수 생산 5가지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상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선제적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류발생, 오염물질 유입에 대비해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해 나가고 326개 항목에 대해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상수원 및 원수의 수질관리와 관련해서는 37개 지점에 대해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상수원은 월 1회, 취수원은 월 2회 주기로 검사를 하겠고요. 상수원에 대해서는 29개 항목, 취수원 원수에 대해서는 148개 항목에 대해서 관리를 하게 되겠습니다. 페놀, 시안 등 8개 항목은 실시간으로 자동수질감시를 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신종 미량물질은 작년도 150개에서 금년도에 농약류 4개, 의약품 1개 등 다섯 항목을 늘려서 155개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 나가도록 하겠고요.
정수 수질관리와 관련해서는 과불화헥산술폰산 한 항목을 늘려서 171개 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하겠습니다. 법정 수질기준에 따른 60개 항목 그리고 감시기준 111개 항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강 상수원 조류 다량 발생에 대비해서 선제적인 정수처리 대응을 해 나갈 텐데요 관련해서 맛ㆍ냄새물질 관리기준을 운영한다든지 오존처리 강화 등 최적 고도처리를 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수도꼭지 수질검사의 경우에는 96개소에 대한 수도꼭지 검사결과를 Seoul-Water Now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450개의 법정 수도꼭지 수질검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조류ㆍ냄새물질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녹조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상수원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또 맛ㆍ냄새물질 관리기준을 정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류경보제의 경우에는 유해남조류를 기준항목으로 해서 2회 연속, 이 표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은 이러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발령을 하게 되겠습니다. 맛ㆍ냄새물질의 경우에는 남한강, 북한강, 팔당다산유적지 등 5개 지점에 대해서 곰팡이냄새를 일으키는 2-MIB, 흙냄새를 일으키는 Geosmin 등 이런 기준항목에 대해서 역시 아래 표에 나와 있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발령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조류ㆍ냄새물질 발생 시 수질관리 대책으로는 우선 감시 분석을 강화합니다. 평소에는 주 1회 하던 것을 관심단계에서는 일 1회, 경계단계에서는 일 2회로 확대해서 강화하도록 하게 되겠고요. 고도정수처리 등 공정 최적운영과 관련해서는 중간 염소 주입을 한다든지 오존처리를 강화한다든지 체계적으로 대응을 해 나갑니다. 수질이상 시 저희가 초기 대응을 하고 보고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조류경보제 및 맛ㆍ냄새물질 관리기준 발령 시에는 대책 TF팀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수도꼭지 수돗물 소독상태를 최적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목표는 서울시 전 지역에 균등하게 0.1~0.3mg/L의 잔류염소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암사수계, 강북수계 등 장거리 수계 배수지에 대해서는 염소 분산투입시설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분산투입은 2010년 이후에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근거리 염소냄새 민원을 해결하고 관말까지 0.1~0.3mg/L 농도를 유지하는 효과를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추진 계획입니다. 수질자동감시시스템, 수도꼭지 수질검사 등 공급계통의 잔류염소 모니터링 결과 및 수질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정수장 그리고 배수지 염소투입률을 조정함으로써 말씀드린 대로 0.1~0.3mg/L의 적정 염소농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말, 정체구간 등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 및 블록 순환망을 통해서 최적 잔류염소를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고요. 그래서 금년도의 경우에는 목표구간에 98.1%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 관련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기간제로 민간 수질검사원들을 채용해서 무료로 가정을 방문해서 수질검사를 하고 아리수를 홍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에는 22만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추진을 합니다. 작년까지는 30만 가구였습니다만 금년에는 8만 가구를 줄이되 수질검사 등을 내실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건당 18분이 소요가 됐다면 24분 정도로 좀 더 여유있게 검사를 하게 되겠고요 이러한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수질관리 업무에 빅데이터로 활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검사 외에 음용실태 조사라든지 시민의견 청취를 하는 등 추가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겠고요. 금년 2월에 160명 채용을 마쳤고 다음 주에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탁도, 철, 구리, 잔류염소, 수소이온 등 5개 항목에 대해서 검사를 실시하고 혹여 기준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2차 수질검사를 하고 원인진단을 하고 개선조치를 하게 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ISO 22000 국제인증 등 여러 가지 국제인증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SO 22000은 금년까지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나기 때문에 9월에 갱신 심사를 받도록 하겠고요. 또 ISO 14001은 사후관리 심사를 11월에 받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365일 단수 없는 공급체계 구축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녹에 취약한 상수도관 잔여분 정비를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1만 3,571㎞ 중 1만 3,433㎞를 기이 정비해서 정비율은 99%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 138㎞ 잔여분이 있는데요 금년 내년 중에 송ㆍ배급수관 120㎞를 정비하고 도로굴착 통제라든지 재래시장, 사유지 등 장애구간 18㎞ 부분에 대해서도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정비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400㎜ 이상 송배수관을 17㎞, 그리고 350㎜ 이하의 배급수관은 59㎞ 차질 없이 11월까지는 정비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상수도관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녹이 잘 스는 비내식성관을 1세대관이라고 명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1세대 녹에 취약한 회주철관 등은 2022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내식성관, 저희가 2세대관이라고 명명을 했습니다만 2세대관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2세대관을 정비기준이라든지 정비방식, 사업 우선순위 등을 정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세대관의 토양, 관종, 노후도 등 조건별 사용연수 현재 30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 연수가 지나치게 짧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정한 사용연수를 검증하고 관 진단, 상태평가를 통한 정비기준, 사업 우선순위, 방식 등을 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용역을 금년 말까지, 위원님들께서 15억을 마련해 주셔서 용역을 추진합니다. 노후도 진단기준, 정비기준안도 마련하게 되겠고 말씀드린 대로 현행 30년의 내용연수가 적정한지 검토를 하게 되겠고 정비방식, 경제성 분석 검토 등을 하고 그리고 정비기준 그다음에 우선순위 결정, 속성 데이터베이스화 등 이런 사항들을 포함해서 용역을 금년 말까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배수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30년까지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게 될 텐데요 신설 7개소, 4개소는 용량을 확충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3개소에 대한 공사 시행을 합니다. 국사봉배수지는 7월에 준공하게 되겠고 낙산배수지, 수유6배수지는 공정률 85%를 목표로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3개소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용역을 하거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상계1배수지는 저희가 토지매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누수 대응강화 및 무단수 상수도관망 구축 사업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2030년까지 기간으로 되어 있고 내용은 정수장 간 비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서 3.8㎞를 부설하고 현재 104개 중블록을 145개로 확충하기 위해서 127㎞ 관을 연결하고 또 주요관로 우회배관(by-pass), 그리고 복선화 39㎞ 등을 부설하는 것들이 내용이 되겠습니다.
관련해서 금년도에는 관망구축에 11개소 6.7㎞를 부설합니다. 9개소 순환배관 보강에 6.5㎞, by-pass 연결을 위해서 2개소에 0.2㎞가 되겠고 유량계는 10곳을 설치합니다. 이를 통해서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하고 또 직결급수 기반을 구축한다든지 해서 시민들께서 아리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상수도 GIS DB 정확도 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까지 구경 80㎜ 이상 9,647㎞에 대해서 실시를 하게 되겠습니다. 상수도시설물의 속성 조사 및 위치 탐사를 하고 과거의 지거측량, 그러니까 주변 지형이나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하던 방식에서 세계위성항법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좌표측량을 해서 DB를 수정편집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내용은 기존 관로 680㎞를 포함해서 800㎞에 대해서 정확도 개선사업을 하게 되겠습니다. 12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먹는 물로서의 아리수 위상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택 내 녹에 취약수 수도관 교체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56만 5,000가구 중 38만 9,000여 가구를 교체해서 69%의 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잔여분 17만 5,000여 가구 중에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하기가 어려워서 희망가구를 모두 교체하는 것으로 하되 단 17만 5,000 중에 80% 이상 참여를 하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금년부터 달라지는 것은 그동안은 공용배관 특히 아파트의 경우 공용배관 위주로 했다면 세대별 배관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공용배관을 위주로 하고 세대별은 우선순위에서 조금 뒤로 처지면서 교체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세대별 배관교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되겠고요. 따라서 금년도에 세대별 배관을 5만 가구 중 60%인 3만 가구 179억을 투입해서 배관교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노후관 미교체 세대의 앞에서 설명드린 품질확인제 수질검사를 집중적으로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파트단지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든지 개별가구를 방문해서 안내하는 등 현장홍보를 강화하고 또 각 지역의 설비업체와 협력을 통해서 교체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이용 활성화 관련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학교 아리수 음수대 설치, 그리고 야외 음수대, 그리고 국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형 아리수 음수대 설치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우선 학교 아리수 음수대와 관련해서는 2,000대를 설치합니다. 이 중에는 신규도 있고 내용연수 경과에 따른 교체도 있겠습니다. 아직 설치 안 된 67개 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아리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아리수 음수대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합니다. 학교 음수대는 상시 유지관리를 해 나가는데 저희가 20% 감면을 해 주고 있습니다만 용역업체를 선정해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 음수대의 유지관리 상태를 높이는 것으로 검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런 방향으로 유도하겠다는 것이 되겠고요. 아리수 친화거리 조성 용역도 수행을 하고 2개소는 시범적으로 가로를 선정해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음수대 관리개선과 관련해서 용역을 3억 투입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음수대의 관리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위치라든지 기능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전반을 용역해서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아리수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께 공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및 대시민 공개 사항을 말씀드리면 상수원 및 취수원수는 상수원은 29개 항목,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취수원 원수는 148개 항목에 대해서 물연구원 또는 정수장에서 검사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수의 경우에는 작년보다 한 항목이 늘어난 171개 항목에 대해서 역시 물연구원과 정수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수도꼭지의 경우에는 법정 수도꼭지 그리고 가정을 방문한 품질확인제 등을 통해서 관리를 합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수질검사 결과는 68개 항목인데 매월 10개 지점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Seoul-Water Now를 통한 208개소의 검사결과도 실시간 수질공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아리수 홍보와 관련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홍보의 초점은 체험 그리고 공감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경험과 음용기회 확대를 통해서 수돗물의 음용을 유도해 나가는 것이 되겠고 최적의 홍보매체를 저희가 마련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금년은 본부 30년이고 수도개통 111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입니다. 그동안의 여러 가지 성과, 과제들을 전문가분들, 시민분들과 공유하는 그러한 방식으로 연중 홍보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체험과 참여를 통한 음용기회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 아리수 친화거리를 조성한다든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하고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적합성 판정 이러한 실험들을 음수대 주변이라든지 학교, 공원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평가단,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 홍보단, 아리수 스토리텔러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민 공감홍보를 집중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고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홍보 1일 현장수도사업소 운영도 저희가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아리수 TV 공익광고를 제작해서 송출하고 TV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여러 가지 기사를 게재하는 등 광고를 해 나가도록 하겠고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정보공유 및 아리수 친근감 형성을 위한 여러 사업들도 차질 없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물 전문기업으로서 최고의 성과와 관리능력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서울의 2040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전략을 마련하게 되겠고 기후변화라든지 환경기준이 강화되는 등 급수환경 변화에 대응한 여러 가지 계획들을 마련하고 또 노후시설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상수도 유지관리 계획 등이 포함되겠습니다.
주요내용은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분석해서 대책을 세우고 개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라든지 기후변화에 대비한 장래 수급 전망 그리고 수요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정수장, 배수지 상호간의 비상연계라든지 주요 송배수관 복선화 계획 수립을 통한 급수 안정성 강화 등을 하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마련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부터 시작을 해서 30억을 투입해서 2021년 2월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배수지 등 구조물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인사말씀에서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구조물은 염소 등에 접하는 상수도 구조물의 특성이 있습니다. 또 물을 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동안은 일반 토목구조물과 동일하게 구조적인 안전성 중심으로 관리를 해 왔다면 염소에 접촉하는 등 수구조물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이러한 성능 그리고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계획을 말씀드리면 10억을 투입해서 연말까지 용역을 추진하게 되겠는데요 정수지 5개소, 배수지 100개소, 그외에도 혼화지, 침전지 등 정수장 시설 등을 포함해서 연구를 하게 되겠습니다. 내용은 배수지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기준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또 시설물별 콘크리트 성능,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들, 그리고 유지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연말까지 시행해서 여러 가지 콘크리트 구조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상수도 시설물 자산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에는 저희가 회계상으로 5조 3,000억 정도의 자산이 있고 실제로는 훨씬 더 큰 규모가 되겠습니다. 많은 시설들이 서울전역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그동안 개별적 분산적으로 자산관리가 되어 왔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그리고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종합적이고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그런 방향으로 관리를 전환해 나가는 것이 취지가 되겠고요. 이를 통해서 시설물을 장수명화하고 또 적기 여러 가지 투자계획을 세움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기간을 정했습니다. 기존 유지관리 체계 그리고 정보관리에 대한 진단을 하고 국내외 여러 가지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서울에 맞는 자산관리방식 체제를 도입하는 기본방향을 정하도록 하겠고요. 여러 가지 정보 통합기반 마련 및 분석기법도 도입하고 개발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3단계로 추진을 합니다. 금년까지는 자산관리체계 구축 TF팀을 운영하고 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되겠고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이후에는 이렇게 구축된 시스템을 적용하고 운영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수율을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의 목표는 95.7%입니다. 최종목표는 2022년까지 96%를 달성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2017년도에 95.7%, 작년도에는 이때보다 0.4%가 떨어진 95.3%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 혹한기 속에서 누수량이 늘어났고 또 수계전환을 복구하면서 퇴수에 따른 관리용수가 늘어나고 검침기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동안 죽 유수율이 늘어나다가 작년도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저희가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보고 있고요 유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입니다.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또 선제적인 탐지를 해서 누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후관을 교체하고 또 불용관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고요 선제적으로 누수탐지를 해 나갑니다. 또한 상시누수진단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고요. 90% 미만인 지역들을 저희가 유수율이 저조한 구역으로 봅니다. 이러한 중블록들은 책임담당제를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유수율 관리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과학적인 공급량 관리를 하고 누락 없는 사용량 관리를 하기 위해서 유량감시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 공급량 관리를 한다든지 재개발ㆍ재건축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순찰, 점검을 해서 부정급수를 차단한다든지 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수도사업 선진도시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나이 PMB섬 인프라 개발 컨설팅 사업, 저희가 2020년 4월까지 수도분야 운영감리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차질 없이 해나가도록 하겠고요. 외국 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는 3회 45명 내외로 초청해서 연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ㆍ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민ㆍ관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고요.
유네스코에서 수돗물 국제인증 사업을 합니다. 이게 등급을 주는데요 98점 이상이면 A+++를 주고 90점 미만이면 인증에 실패를 하는데 저희의 목표는 당연히 A+++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점검을 하고 있고 자체검증을 하고 있고 3월에 유네스코가 이 사업을 같이 할 시범도시를 선정하는데 저희가 신청을 했습니다. 3월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는데 저희가 선정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 가지 현안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수도계량기 동파 및 조치 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월 11일 기준으로는 1,451건 지금은 아마 1,570건 정도, 아직 1,600건까지는 안 됐습니다만 그렇습니다. 전체 수전 수가 200만 건이 넘는데 0.07%에서 동파가 발생이 됐습니다. 유사한 기후조건이었던 2015년과 대비해서 줄어든 것으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동파가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4,000가구에 대해서 보온재 보완 및 관리를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계량기함 보온재를 2만 2,000개, 보온덮개 35만 개를 설치하는 등 노력하고 있고 또 기온이 급강하하는 경우에는 아파트관리사무소나 통장님들께 혹은 상가번영회를 통해서 동파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안내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온재를 넣거나 그다음에 추울 때 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경우에는 그러한 내용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게 해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러한 사업도 금년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온상태를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데요 저희가 외부 전문가들 자문을 통해서 보온재 재질의 성능을 개선한다든지 디자인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광암정수지 겸 배수지 하자보수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호지, 10호지에 하자가 발생했다는 건 위원님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는 내용이 되겠고요 저희가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관계자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 결과 콘크리트 수구조물의 결함이라든지 손상, 열화 등 상태변화와 안전성 등 문제점을 파악해서 보완하고 또 지금 문제는 신축이음부를 보강하고 하자보수보강을 마련해서 보수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신축이음부는 신축부위를 제외하고 패널을 부착하는 보수안이 필요하겠다 하는 것이 전문가분들의 자문결과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가 1월 16일부터 2월 말까지 긴급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하고 있는데요 구조물 안전진단, 하자범위, 보수방안 그리고 절차 등을 마련하는 것이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2월까지 광암정수지의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해서 3월부터 6월까지 신축이음부 보수를 하고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별건으로 말씀드린 대로 12월까지는 배수지 등 구조물 관리 개선방안 마련 용역을 해서 전반적으로 시설물별 콘크리트 성능이라든지 품질관리 기준,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저희가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회전기금 설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경을 말씀드리면 예산액 대비해서 세입이 초과 발생이 돼서 매년 순세계잉여금으로 이월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 1,128억, 작년도에는 1,225억 정도가 순세계잉여금으로 이월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금 종료가 됐습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가 마무리가 됐고 2022년까지는 비내식성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도 완료될 것입니다. 그리고 2021년이 되면 2040 수도정비기본계획도 수립이 되겠고요. 그래서 대규모 투자사업 종료에 따라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입금, 저희가 시재정투융자기금 차입금도 전액 상환 완료예정으로 있습니다. 2020년까지는 상환 예정으로 있고요 이러한 것들을 요금인상을 통해서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도 있지만 이것도 여러 가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래 투자수요에 대비한 여유자금들을 저희가 예산운영을 적정하게 해서 이런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금운용안을 말씀드리면 조성은 전년도 결산이 확정될 때, 그리고 차년도 예산 편성 시 등 1년에 2회 순세계잉여금이라든지 전입금 등 해서 저희가 여유자금을 시금고에 예치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기금의 사용 용도는 수도시설의 설치 및 계량과 관련된 투자사업 등 중ㆍ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수립하고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하고 또 위원님들과 상의를 드려서 기금운용관이 집행을 하고 결산하는 이런 내용들이 되겠고요.
그래서 저희 생각하고 있는 일정을 말씀드리면 회전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을 내부적으로 3월까지는 마련을 하고 조례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시작을 해서 6월까지 조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절차를 진행하고자 하고요. 이 건과 관련돼서는 구체화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55조의2 제3항에 따라서 2018회계연도 4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 전용내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수돗물 생산량이 증가되고 정수약품 조달구매 단가가 작년 2월에 인상이 되면서 응집제 구매예산이 부족해서 수도계량기 교체사업비 12억 3,900만 원을 전용한 건이 첫째고요.
두 번째는 2018년 9월에 공무원연금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들이 그 전에는 연금과 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이후부터는 계속 재직을 하면 공무원연금이 정지되고 급여만 수령하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중에 다수가 퇴직을 일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퇴직금 예산이 필요해서 역시 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수돗물 수요량 증가에 따라 아리수 생산 동력비가 약 1%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아리수 생산재료비, 원수구입비 등 집행잔액 일부를 동력비로 전용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성 부위원장, 김태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태수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주윤중 서울물연구원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서울물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안녕하십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입니다.
2019년도 서울물연구원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인력은 연구직 61명, 일반직 33명으로 현원 94명입니다. 청원경찰과 공무직 10명은 정원 외가 되겠습니다. 기구는 수질분석부 등 2부 1센터 그리고 총무과를 포함한 11개 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인증현황입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가공인 바이러스검사기관 등 6개 검사기관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예산은 2018년 대비 11% 증가한 73억 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인건비는 본부 예산으로 편성이 돼 있어서 여기에는 빠져 있습니다. 실험기기는 탁도계, 잔류염소계 등 70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서울물연구원은 세계 최고의 물 연구기관을 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한 상수도 수질관리, 도시 물관리시스템 혁신기술 연구, 물 지식 플랫폼 운영 및 미래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상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과학적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ㆍ북한강 상수원에서부터 원수, 정수 또 수돗물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통해서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고품질 아리수가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먹는 물 171항목, 원수 148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조금 전에 본부장님께서 상세히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만 조류경보 관련해서 2015년도에 한강 상수원 구간에 89일간 경보제가 발령된 사례가 있었고 최근 3년간은 조류경보제 발령이 없었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유해화학물질 배출 및 이동정보를 활용해서 상수원을 관리하겠습니다. 한강 상수원 유역에는 다양한 오염원이 있습니다. 이 오염원들과 환경기초시설 변동상황을 조사를 하고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PRTR이라는 정보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정보시스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발암물질, 중금속 등 독성물질과 각종 환경오염 화학물질을 매년 공표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한강상수원 유역에 유해화학물질 발생 및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수질사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상수원 오염 대비 유류 지문 분석입니다.
작년 12월에 강동대교 부분에 헬기가 추락이 됐습니다. 다행히 유출량이 적어서 취수장 수질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항공기 연료에 의한 수질오염 가능성이 대두가 됐습니다. 또한 상수원 주변에는 수상레저용 선박, 차량 등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수상레저용 선박, 차량, 항공기 등의 연료, 이게 굉장히 다양한데요 이러한 유류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유류 지문을 축적할 계획입니다. 이 축적된 유류 지문을 통해서 상수원에 오염원 발견 시에 신속하게 오염원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 아래 그림 분석기기 이게 GC라고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입니다. 이 장비를 통해서 유류 지문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9페이지 초기 강우가 취수원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연구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우 유출수 중에서 초기 25% 부분이 오염물질이 가장 높다고 확인되고 있습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수, 여기 왕숙천이 되겠습니다. 이게 구리시를 관통하는데 이 인근에 구리1, 구리2, 진건 등 하수처리장이 있고 여기서 나오는 방류수가 취수장 상류로 유입돼서 우리 취수원수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강우 시에 원수 수질에 대한 방류수의 영향을 평가하고 오염원을 감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평상시에 왕숙천으로 유입되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의 특성을 조사하고, 특히 초기 강우 시에 강우 강도에 따라서 그리고 또 시간별로 초기 강우가 취수원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WHO 및 유네스코 항목을 반영한 수질관리 강화입니다. 최근에 기후변화 또 산업고도화 등 수질환경 변화에 따라서 이에 대응코자 WHO 및 유네스코 항목을 반영하여 수질관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우리 서울시에서는 총 326항목을 수질검사를 합니다. 작년대비 5개 항목이 증가됐습니다. 추가된 5개 항목은 메코프롭, 엠시피에이 이게 유네스코 시범도시 선정 관련해서 저희가 올해 추가로 두 항목을 더 검사하고요. 피리다벤과 테트라코나졸 이것은 2017년에 문제가 됐었습니다. 살충제 계란 성분입니다. 그리고 잔류의약물질 이오파미돌 이것은 국내 조영제 점유율 1위 제품의 성분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이동형 수질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서 지류 오염도를 조사하겠습니다. 이동형 수질모니터링 시스템은 2.5톤 이동형 차량과 소형 전기차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옆에 도면이 제시돼 있는데요 이 차량 속에 유류, 클로로필-a, 총유기탄소 등 총 11개 항목의 오염도를 이 차량 속에서 분석할 수 있고 또 배양기와 무균박스 등을 통해서 미생물항목도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동형 시스템 속에서 분, 시간 단위로 24시간 수질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여기서 분석된 자료들을 데이터로거 그리고 무선 인터넷으로 서울물연구원으로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해서 모니터링하게 되겠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서 고덕천, 홍릉천 등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하천 또 우리 한강 본류와 합류되기 전과 후 등을 저희들이 지류별로 1개월 이상 24시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지류의 수질오염도 변화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또 취수원 영향을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시스템 연구입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것은 현장의 정수처리 시설과 동일한 가상모델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예측결과가 실제 시설운영에 반영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가상시스템에 의해서 정수처리센터의 처리공정 또 시설물의 문제점과 개선결과를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고 예산절감을 추진코자 합니다. 이 시스템은 2억 6,000만 원이 소요가 되는데 소프트웨어로 앤시스 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하드웨어로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지요. 이것을 구매하는 게 핵심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시스템을 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등에서 가상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활용되고 있고 또 지멘스 및 GE사에 기이 구축된 모델 구축사례를 저희가 분석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뚝도 후염소 공정 처리과정이나 혼화지에서 적정 혼화방식을 찾고 또 암사 오존접촉지 내에 오존 효율을 향상하는 방안 또 암사 활성탄지 내에서의 지별 유량 균등분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저희들이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잔류오존 제거를 위한 티오황산나트륨 현장적용 연구입니다. 오존접촉조에 남아 있는 오존가스가 정수장 근무자에게 건강상 유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잔류오존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게 티오황산나트륨 투입을 통해서 잔류오존을 제거하는 것인데요 이미 저희가 실험실 테스트는 완료를 했고 현장적용이 진행 중입니다. 작년 12월에 암사정수센터에 티오황산나트륨 탱크 그리고 투입라인을 이미 설치를 했습니다. 그림에 보시면 오존접촉조 후단에 티오황산나트륨이라고 지금 적혀 있는데 과거에는 이 오존접촉조에서 발생하는 잔류오존 거기서 남은 오존 제거를 위해서 과산화수소를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는 투입량이 많고 잔류오존 제도 불완전해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과산화수소 대신 저희가 티오황산나트륨을 투입을 해서 잔류오존을 제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약품비도 절감이 되고 또 여러 가지 건강상 유해한 오존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오존접촉조의 방수방식재 제품 성능평가 연구입니다. 서울시에서 현재 6개 정수센터 중에 2개소에 오존접촉조의 방수방식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존이 아주 강한 산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에폭시 폴리우레아 등 기존에 방수방식재가 오존접촉 시에 박리, 이게 떨어져 나오는 거죠. 그리고 용해 등 여러 가지 내구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 이런 내구성을 가진 방수방식재를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하수도협회에서 단체 규격기준을 마련했고 또 이걸 통과한 제품이 8개 제품이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는 이러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해서 서울시에 이게 과연 맞는지 또 이러한 방수방식재 성능이 어떤지 또 수질영향은 어떤지 연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 현황을 조사하고 금년 6월부터 방수방식재별 오존 열화시험 또 물성변화를 비교 평가토록 그렇게 하고 최종적으로 방수방식재가 오존에 의해서 용출이 어느 정도 되는지 또 수질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배수지 청소용 세정제 안전성 평가 연구입니다. 배수지에 사용되는 세정제가 과연 안전하냐 이 부분에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세정제에 대한 국가 관리기준도 없었고 유해물질 포함 여부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 연구원에서 2017년 4월부터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1차 연구 결과로는 저희가 세정제에 들어 있는 원료성분을 조사하고 또 77항목에 대한 유해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는 주요 원료는 식품첨가제 그리고 식기소독제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세척잔류수 검사 시 유해영향을 미치는 유기물이나 무기물질은 검출되지 않아서 안전한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2차연도 지금부터는 이러한 세정제의 소독 및 세척효과가 있는지 또 물만 단독으로 썼을 때와 비교하고, 특히 이 세정제가 배수지 시설물, 그 벽면이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세정제의 구매규격 또 사용기준 등에 대해서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 상수도관 노후도 평가기준 설정 연구입니다. 우리 서울시에서 이미 1984년부터 아까 본부장님 보고드렸다시피 내식성관으로 교체가 시작이 됐습니다. 최초 교체가 설치된 1984년 시점부터 보면 이미 내용연수 30년을 초과를 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시멘트라이닝 덕타일주철관이 약 60%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덕타일주철관의 노후도 평가진단 기준을 만들어서 합리적으로 관리방안을 마련 코자 합니다. 저희가 2018년 1월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1984년부터 매설연도별로 30개 지점에서 시료 채취를 완료했습니다. 그 채취된 관시료를 저희가 육안검사 결과 기존에 회주철관과는 달리 내부 부식발생은 없었습니다. 또한 토양의 부식특성도 매우 양호했습니다. 금년도에 3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2차로 향후에 또 부식깊이, 시멘트중성화, 인장강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서 분석을 할 것입니다. 또한 토양시료도 분석을 하고, 그리고 저희가 1차연도에서 누수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과관계를 분석을 했었는데 그 분석결과에 따르면 매설 후에 경과연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누수건수도 증가하는 걸로 그렇게 나왔습니다. 통상 20년 정도 이후부터 누수건수가 뚜렷이 증가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향후에 목표 유수율, 아까 본부장님께서 2019년에 95.7%를 말씀하셨는데 그리고 2022년에 96% 그래서 이러한 목표 유수율을 고려한 노후도 등급을 결정해서 누수분야 평가기준도 설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소화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최적화 연구입니다. 물재생센터에서 슬러지를 미생물로 처리하고 감량시키는 그런 시설로 그림에 보시는 소화조라는 게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혐기성 소화공정인데요 혐기성 소화공정에서 슬러지 감량을 잘하기 위해서는 휘발성유기산, 알칼리도 등 중요 운영지표를 연속 모니터링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재 소화공정에서는 pH와 온도만을 모니터링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금년도에 중랑물재생센터의 소화공정 운영현황을 조사하고 수질을 분석하고 특히 6월에는 연속 다항목 분석장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서 슬러지의 최적 감량방안 또 소화조의 최적운영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20쪽에 가정용 수돗물 수요분석 및 절약방안 연구입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이 세계 평균에 약 1.6배 정도 됩니다. 높지요. 하지만 인구밀도상으로 보면 일인당 연 강수총량은 세계 평균에 6분의 1에 불과한 물부족국가입니다. 따라서 물 사용단계에서부터 물 낭비를 줄임으로써 상수도 효율성을 제고하고 또 물 사용 패턴 파악과 절약방안을 통해서 장래 물 부족에 대비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온, 급수인구 등에 따른 수돗물 수요 영향인자 또 사용패턴을 조사하고 절수설비나 절수기기 등에 대한 수돗물 절약 잠재량을 추정하고 활성화 방안 또 물 절약을 위한 시민 참여방안 등을 도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상수도 시설물 자산관리 적용성 향상방안 연구입니다. 2030년이면 30년 이상 된 상수도관의 비율이 42%로 증가가 됩니다. 따라서 상수도관의 노후화를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유지관리 방안이 필요한데요 지금 우리 상수도관의 약 60% 정도가 덕타일주철관입니다. 따라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덕타일주철관 그리고 가압장 등에 펌프가 540대가 있는데 이 펌프를 대상으로 해서 데이터베이스 현황, 또 자산분류 체계 또 관리대상 기준안을 도출하고 IoT를 활용한 펌프상태 진단 방법을 조사하는 등 해서 상수도본부에서 지금 자산관리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용역과 연계하여 자산관리의 적정성, 적용성, 향상방안을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지식 공유입니다. 금년 3월에는 대구 EXCO에서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 주관으로 특ㆍ광역시 상수도연구발표회가 있습니다. 또한 5월에는 이게 2007년부터 매년 서울과 도쿄에서 교차 개최해 왔었는데 서울-도쿄 상수도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9월과 11월에는 수도종사자를 대상으로 수도 미래기술에 대한 혁신 및 발전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23쪽 서울워터 저널 및 수돗물 Q&A 사례집 발간입니다. 어렵고 생소한 물 관련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연 2회 온라인으로 서울워터저널 웹진이라고 합니다. 이걸 발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돗물 Q&A 사례집을 발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 9월까지 발간해서 배포토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우리 연구원에서 연구 종료한 연구개발과제가 수록된 서울워터 2018 연구보고서를 발간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5쪽 현안업무입니다.
현재 우리 서울물연구원 본관 후면에 연구공간 확충을 위해 청사 연구실 증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작년 10월에 공사 착공을 해서 2019년 2월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21%입니다. 차질 없이 잘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물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수 주윤중 서울물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금 보고를 받은 주요업무 및 예산 전용내역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시간은 10분간으로 하고 미진한 부분은 5분간의 추가 질의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리 위원 김제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상세하게 잘 들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에 관련돼서 폐자재에 대한 공매 내역이 있을 것 같아요. 그것 2014년부터 지난 5년간 공매 내역을 자세하게 해서 원본대조필로 제출해 주시고요. 홍보예산이 2018년도에는 아리수 물병을 줄임으로 인해서 아마 집행잔액이 발생했으리라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결산검사위원회에 제출할 자료가 아직 다 정리가 안 됐으리라고 믿습니다만 정리되는 대로, 바로 주지 마시고 정확히 정리되는 대로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제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그러면 위원님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창학 본부장님이 몸이 좀 불편하시니까요 그리고 가능한 답변은 배광환 부본부장님이 하시든가 아니면 부본부장님 올해 1월 1일자로 오셨으니까 세부적인 기술적인 문제는 담당 부장님들께서 좋은 기회니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광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 위원 본부장님 몸도 불편하신데 어제 현장답사하는 데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또 오늘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원격검침시스템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했어요. 그런데 작년도 예산에 비해서 올해 예산이 절반 이하로 많이 줄었는데 줄어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원격검침은 작년에도 설명을 올렸습니다만 검침이 어렵거나 위험한 데, 저희가 한 2만 개 정도로 보는데 그것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획물량을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만기가 도래한 것들에 대해서 합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만기가 도래한, 그러니까 2만 건의 검침이 어려운 데 중에 만기가 도래한 계량기 물건이 적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물량도 줄어든 겁니다. 저희가 원격검침에 대해서 계획량 자체를 줄였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여건상 금년도에 자연스럽게 줄어든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광수 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 예산이 사고이월되었다는 것인데 금액이 얼마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작년 사고이월은 저희가 1,900건을 당초에 계획했는데 1,000건 정도 처음에 공사가 시작이 늦어지면서 사고이월된 부분이 있고요 그 1,000건은 지금 700건 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김광수 위원 어떻게 집행하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 부분을 지금 계속하고 있고 차질 없이 하게 될 것입니다.
●김광수 위원 지금까지 설치된 원격검침 계량기 숫자가 아까 몇 대라고 그랬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작년에 한 게 1,900건이 되겠고요.
●김광수 위원 목표 대비 절반…….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1,200건 정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것은.
●김광수 위원 원격검침에 대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만 데이터 수신율이라고 제가 몇 번 강조했어요. 이게 지금 수신율이 얼마나 나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한 98% 이상은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기술적인 사항이라 확인해 봤더니 저희가 하루에 네 번을 받습니다. 네 번을 받으니까 한 구간마다 6시간씩을 받아요. 그래서 4x6=24 24시간, 시간당 한 번씩을 받는데 한 번 올 때마다 여섯 타임이 오지 않습니까? 그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수신에 실패한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엄격하게 해서 나온 것이 98% 이상이 되고요. 제가 구체적으로 명칭을 말하기 그런데 어느 시ㆍ도의 경우 저희보다 조금 높게 나오는데 그쪽은 하나라도 성공하면 성공으로 봅니다, 저희는 하나라도 빠지면 실패로 보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98% 이상이기 때문에 운영상으로 수신율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렇게 일단은 보고 있습니다.
●김광수 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105페이지 보니까 5월까지 2018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 후에 수신율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것인데 다른 지자체에서 우리보다 수준이 좋게 나온 것이 있다 이 말씀하셨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대구가 99%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98% 이상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혹시 기준 차이가 있느냐 하고 제가 담당자에 확인해 보니 말씀드린 대로 일단 그중에 하나라도 성공을 하면 수신성공으로 보고 저희는 하나라도 빠지면 수신실패로 보고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김광수 위원 그러면 작년도에 납품한 업체가 이번에도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아닙니다. 그것은 별건이기 때문에…….
●김광수 위원 공개경쟁입찰로 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그렇게…….
●김광수 위원 만약에 그렇게 되면 업체가 달라질 경우도 있네요? 그랬을 때 발생되는 문제점…….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프로토콜을 마련해서 하기 때문에 호환성이라는 게 문제인데 호환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맞춰서 단말기라든지 제공을 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김광수 위원 아무튼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 본부장님을 믿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요, 업체가 바뀌었을 적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운영을 통해서 검증을 할 거니까요 문제가 드러나는 부분들은 저희도 파악을 하고 또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수 위원 원격검침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통신망인데요 행감 처리결과보고서 107~108페이지 보니까 정보화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용역결과에 따라 방향을 수립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지금 용역결과가 언제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4월쯤에 나오는데요 그때 자가망 구축 그다음에 자가망을 구축하면 어떤 것들을 거기에 탑재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정해질 것입니다. 저희도 그쪽을 할 수 있는지 여지를 협의할 것이고요 그 결과에 따라서 만약에 저희 앞으로 하게 될 원격검침을 자가망을 이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하고 있는 것들은 계약기간이 있으니까 계속 통신망 임대하는 방식을 유지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김광수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상수도사업본부가 검침환경 개선을 위해서 원격검침을 추진하는 것 반대하지 않고요. 다만 통신망에 대한 명확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검침사업을 자꾸 확대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위원님 취지를 이해하고 저희가 확대하고 운영을 통한 검증을 병행해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김광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광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거듭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것은 아리수 홍보에 관한 사항이에요. 어제 현장에 갔을 때도 말씀드리고 했지만 홍보를 좀 현 시대적 분위기에 맞춰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는데, 고양이 먹는 물 매뉴얼이 있어요. 어제는 BTS를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은 추가로 고양이 말씀을 드릴게요. 고양이 먹는 물 매뉴얼에 꼭 수돗물을 먹이라고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수돗물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적어서 고양이가 요로결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떨어져요, 다른 물에 비해서. 게다가 먹는 샘물이 됐든 뭐가 됐든 플라스틱 용기에 있는 BPA라고 하는데 비스페놀A 이거는 갑상선을 포함한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꼭 수돗물을 먹이라고 해요, 고양이 먹는 물 매뉴얼에. 고양이한테 좋은데 사람한테는 안 좋겠어요? 그래서 아리수 홍보대사에 고양이를 추천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 생각을 못 해 봤는데요 저희는 늘 모델은 사람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정희 위원 제가 두 번을 추천했어요. BTS를 추천했고 또 고양이를 추천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BTS는 정말 여건이 되면 해 보면 너무 좋겠다 싶은데…….
●유정희 위원 공연 끝난 다음에 아리수 딱 한 잔 마시면 얼마나 좋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동안 야외 음수대에서 고양이나 강아지 소위 반려동물들이 먹는 부분들이 고민거리였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방향을 바꿔서 보니까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유정희 위원 강아지도 좋네요. 요새는 댕댕이라고 하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사실은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고요 물도 같이 먹는 게 사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잘 한번 보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요새 고양이 많이 나와요, CF에. 무슨 피부질환제 치료에도 나오더라고요. 혹시 보셨어요, 버스 타면 계속 나오는 건데?
그래서 두 주인공을 추천하니까, 괜히 하는 말이 아니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유정희 위원 잘 검토하셔서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물연구원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싶은데 8쪽에 보면 수상레저용 선박, 차량, 항공기 등의 뭐로 인해서 오염가능성 상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 오염이 되었거나 오염이 되었는데 어떻게 개선했다거나 이런 것이 있나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 12월에 강동대교 부분에 헬리콥터 추락사고가 한 번 있었고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팔당댐에서 수질오염이 1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안천 유역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있었고 총 해서 17건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유류 유출 건이 11건이었습니다. 약 70% 정도 되는 거죠. 그런데 유출원인을 저희가 죽 분석해 봤더니 관리 부주의가 6건, 사고 3건, 원인미상 2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유류가 유출이 되면 햇빛이나 바람 또 온도 이런 시간 등에 따라서 풍화가 되고 성상이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게 유종 확인이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지문분석을 통해서 저희 자체적으로만 하기도 어렵고 또 이게 해양경찰청의 해양연구센터 여기에 유류 유출사고에 대한 노하우, 경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해경 해양연구센터와 협업해서 이런 유류 오염원이 어떤 종류인지, 어디서 유출됐는지, 또 대처는 어떻게 할 건지 이런 것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유정희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는 이유는 상수원 보호한다고 서울시민들이 물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 경기도 저 밑쪽에 상수원 부근은 개발도 허용이 안 되고 농업도 안 되고요 아주 극히 일부 그야말로 친환경 유기농 농업만 일부 부분적으로 허용이 되는데 한강에 수상레저용 선박, 차량 이런 엄청난 오염원들이 둥둥 떠다니면서 오염시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좀 모순이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상수원보호구역의 경우에는 선박 운행이 원칙적으로 안 되고요. 다만…….
●유정희 위원 음식점이나 개발도 안 돼요, 오수, 폐수.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그래서 잠실수중보 밑에는 유람선이 다니지만 수중보 위쪽의 상수원보호구역은 예를 들어서 공공의 목적에 의해서 하는 경우에도 전부 허가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쪽은 원칙적으로는 선박이라든지 아니면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의 행위들이 원천적으로 차단이 되고 있는데 다만 헬기처럼 갑자기 산불진화를 목적으로 이동하다가 떨어진다든지 이런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들에 의해서 오염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경우에도 다행히 아까 말씀을 올린 대로 상수원 원수에 영향을 미친 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개연성에 늘 저희가 대비할 필요는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아까 여러 가지 유류 지문분석이라든지,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굉장히 과학적이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조기에 원천을 추적해 나가는 그런 것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보고를 받으면서 들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런데 물연구원에서 하는 것은 꼭 상수원만은 아니죠. 상수원 구역도 포함이 되지만 물 전반적인 거잖아요. 하수처리장 방류수라든가 다하는 거잖아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어쨌든 이런 것들은 다 수질을 오염시키는 오염원들이지요, 거대한 그리고 엄청난.
그리고 수중보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신곡수중보가 벌써 철거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근 10년 가까이 되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보, 댐 다 철거하고 있잖아요, 지금. 철거하고 있는데 신곡수중보는 다시 재검토가 들어왔는데 사실은 상류와 하류의 수질 차이가 많이 있잖아요.
●부본부장 배광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상수도 오기 전에 물순환안전국에서 담당했던 업무인데요. 지금 신곡수중보에 보면 가동보하고 고정보라는 게 있습니다. 전체 1,007m 중에서 124m가 가동보인데요 그 가동보를 지금 현재 올 3월까지 수문을 상시 개방해서, 한강에 수상시설물들이 58개소가 있습니다. 그 수상시설물들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을 파악해 가지고 악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다 조사하고 거기에 대한 조치방안까지 마련한 후에 지금 현재 철거 여부를 시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 가지고 그다음에 국토부에다 건의를 할 계획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시설물 58곳에 대한 것이야 한강본부에서 해야 되는 일인지 물순환국에서 해야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수질문제에 대해서는 물연구원에서 담당을 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보 이전 상류와 보 아래 하류부분은 수질에 엄청난 차이가 나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입장이 있으셔야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참고로 물연구원 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돗물이 주관심이기 때문에 취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잠실수중보 상류의 수질관리를 저희가 하고요 잠실수중보 하류의 수질관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필요하다면 저희가 수질검사는 같이 해서 비교는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아, 잠실수중보 하류 쪽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보건환경연구원이고요 저희는 수돗물, 먹는 물의 수질과 직접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하류에는 취수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수도 부분하고는 사실상 관련이 없고요 얼마 전에 JTBC에서 미세플라스틱 이런 보도도 나왔지만 그 부분도 사실은 잠실수중보 하류 부분을 지적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수돗물과 직접으로 관련은 없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여기 보면 왕숙천이라든가 구리하수처리장 같은 경우는 취수원 상류 쪽으로 유입이 되기 때문에…….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왕숙천은 구리시를 관통하는, 거기가 특히 아주 골칫거리인데요 그쪽에 구리, 진건 이런 하수처리장 배출수가 왕숙천으로 나오고 그게 한강 상류로 나옵니다. 물론 물재생센터에서 그것을 잘 정화해서 안전하게 배출은 하지만 혹시라도 이게 어떤 부정적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희 연구원에서는 수시로 모니터링도 하고 아까 말씀드린 이동형 수질모니터링시스템 이런 것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아리수 홍보를 잘 검토하셔서 잘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어제 영등포정수센터에 가서, 비디오 첫 글에 세계 최고의 물, 또 아까 물연구원장께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세계 최고라는 말씀을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많이 쓰고 계신데 세계 최고라고 얘기할 만한 어떤 근거와 이유가 있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예를 들어서 상수도 경영과 관련된 지표에 유수율 지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도쿄가 가장 높아서 96%이고 저희가 95.3~95.7% 정도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것은 관 관리부터 전반에 있어서 경영의 수준을 반영하는데 그 숫자가 세계에서 저는 한두 번째에 들어간다고 보고요.
또 하나 수질부분에 있어서는 뉴욕시가 329개 정도를 관리합니다. 그러니까 감시를 하거나 검사를 하거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326개 항목 정도를 합니다. 이 숫자는 외국의 어느 도시보다도 많은 편에 속하고요. 그다음에 한강의 원수는 정말 저희가 하늘로부터 받은 혜택입니다. 저희가 BOD 기준으로 1, 2 정도 되는데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기는 뭐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 지표수 원수 때문에 여러 가지 고생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한강은 이미 오래 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도 되어 있고 해서 상수도를 만드는 원수의 수질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등등 해서,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저는 의회 그리고 시가 수돗물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투자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실제로 물을 이렇게 테스트하는 콘테스트하는 데에서도 보면, 저희 서울시가 간 게 아니고 K water 산하에 있는 지방의 어느 정수센터가 갔는데 한 7위, 8위 이런 정도를 합니다. 그 정도를 봐도 그 순위에 있어서도 상위권에 속하고, 저는 서울의 수돗물은 더 나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표나 이런 측면에서 서울의 수돗물은 객관적으로는 저희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유네스코에…….
●김기덕 위원 객관적인 생각이구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유네스코에 이번에 인증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통해서 저희 목표가 A+++를 받는 건데 그것은 정수의 질 그다음에 전체적인 관리를 종합적으로 봐서 매기는데 그때 A+++를 받으면, 물론 그것은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서울의 수돗물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것을 공인받는 그런 의미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김기덕 위원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유네스코에서 A+++를 받아서 근거를 갖고 세계 최고라고 했으면 좋겠다, 물론 노력하려는 의지나 노력은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라는 말을 너무 남발하는 게 아닌가, 어떻게 잘못 비치면 시민을 우롱하는 거나 똑같은 거거든요, 좀 확대해석을 하면. 그 정도만 얘기하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좀 더 확실하게 근거를 잘 정리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 이게 더 중요한 것 같고 너무 단정적으로 해서 약간 부담스러운 말은 글귀상 시민한테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잘 입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어쨌든 그런 의지를 갖고 노력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정합니다. 하여튼 최고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작년에 굴착 후 복구 포장 관련 완전복구, 부분복구 이런 얘기를 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김기덕 위원 잘 되고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띠복구도 하고 차로 전체도 하고 하는데 저도 관계되는 직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아보니 중간재가 있고 표층재가 있는데 그동안에 중간재를 하면서 표층재 부분을 제대로 채우지 않는다든지 해서 움푹 들어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중간재로 주변하고 높이를 다 맞춥니다. 맞추고 나서 그다음에 정식으로 표층재를 할 때는 다시 그 부분을 깎아내고 아스팔트를 다시 깐다든지 하는 식으로 해서 공사 중간하고 최종과정에서 이용하시는 시민들 입장에서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 관리목표입니다.
●김기덕 위원 어쨌든 그 지적 이후에 제가 공사현장 복구현황을 여러 군데 보고 있는데 매우 양호하게 잘하고 있는 것은 확인이 됐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계속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내구연한이 경과된 관 내부 세척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지적도 하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사실 우리 시민들이 아리수를 먹고 싶어도 그 속에 있는 것을 확증을 못 하기 때문에 그래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생수를 먹게 되고 그런 현상으로 가고 있고 서울시는 그렇지 않고 좋은 물이다 하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시민의 눈높이와 서울시의 눈높이가 맞아떨어질 때가 바로 최고의 수돗물이 된다고 봅니다. 눈높이가 같아져야지요.
그래서 어쨌든 내구연한이 경과된 상수도관 교체를 잘해야 되겠고 만약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교체 전까지 내부세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구연한 경과된 관에 대해서 내부세척 유지관리가 지금 물론 몇 개월이 안 됐지만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얘기해 주시지요, 30초 내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원래 소블록 단위로 해서 5년 단위로 하고 있는데 금년까지 다 마무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데 5년마다 하는 것이 아까 제가 유수율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은 유수율 96%라고 말씀드렸지만 고민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유수율은 주로 수량을 관리하는 것인데 질하고 유수율을 높이는 게 경우에 따라서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관 세척을 하려면 관리용수를 쓰는 것인데 경우에 따라서 어느 취약한 지역은 5년이 아니고 3년 단위로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관리용수를 쓰는데 그 쓰는 만큼 유수율에서 빠집니다. 그런데 유수율 96%라고 하는 것을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그것에만 저희가 매이면 예를 들어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관을 세척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제약을 받을 수가 있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양립시킬 것인가,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는 96%라고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픽스를 시켜놓고 가야 될 부분인가 해서 양과 질을 좀 균형을 맞추는 그런 검토가 필요하다고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지금 물세척을 금년까지 완료하지요. 그리고 지금 노후 상수도관 합리적 관리방안에 대해서는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김기덕 위원 그것은 잘하신 거고요 무단수 체계 구축과 물세척 등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또 하나 수도관 이중화조치가 필요할 텐데 지금 이중화조치가 어떻게 계획을 이루고 계신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이중화는 그것은 세부적인 사안이라서 한번…….
●김기덕 위원 업무보고에서 대충은 봤지만 한번 묻고 싶은 겁니다.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시설안전부장 이규상 시설안전부장 이규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관망을 블록시스템을 해서 물세척이라든지 공사할 때 단수 없도록 하고요 관이 블록시스템 구축이 불가한 정수장에서 배수지 가는 관로라든지 공동구에 있는 관로들, 일부 그런 관로들만 이중화 제한적으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서 2030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금년 12월까지 무단수 급수체계 구축사업을 위해서 얼마 투입할 예정이지요?
●시설안전부장 이규상 금년에 130억 예정입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다. 들어가시지요.
어쨌든 365일 단수 없는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됩니다. 지금은 전기도 그렇고 수도도 그렇고, 과거에는 단수가 자주 되고 단전 자주 되고 해서 시민들이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금은 1년 내내 있어도 단전 한 번 되는 것 거의 없을 정도로, 얼마 전에 우리 지역에 약 2시간 변압기가 터져서 단전이 되니까 과거에는 단전이 자주 되니까 전등도 준비해 놓고 초도 준비해 놓고 그런 과거 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준비 안 해 놓고 갑자기 단전이 되니까 대책이 없는 거예요. 다행히 핸드폰에 플래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들고 봤습니다만 단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러나 만약의 경우 있을 수 있는 불가항력적인 것이 생긴다면 또 거기에 대한 대비책도 충분히 마련되어야 된다고 보네요.
어쨌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세계 최고의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 먹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계시지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제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리 위원 김제리 위원입니다.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4월 임시회 때 질의하기로 하고요 물연구원에 대해서, 업무보고서 15쪽이네요. 오존접촉조의 방수방식재 제품 성능평가, 매우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참여한 업체들이 정말로 공감할 수 있도록 정확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알겠습니다.
●김제리 위원 앞서서 원장님께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말씀을 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JTBC에서 심층보도한 사례가 지난주에 있었지요. 사실은 미세플라스틱이 미세먼지와 함께 다시 또 우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거든요. 2017년도에 세계 14개국의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이탈리아만 빼고 나머지 모든 나라의 상수도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사례가 있거든요. 특히 미국이나 이런 데는 좀 더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기도 해서 우리 물연구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처를 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미세플라스틱이 특히 최근 들어서 계속 급격하게 환경이슈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도에도 당시 한 차례 문제가 돼서 환경부에서 수돗물 관련해서 전국 정수센터에 과연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환경부 주관으로 조사도 실시했는데 당시에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1차 조사에서 영등포정수센터에서도 왜 그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1개인가 2개 이렇게 검출이 되었는데 2차 조사에서는 불검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돗물은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다 이런 환경부 발표가 현재까지는 공식적인 발표이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저희들이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미국 환경청 EPA 이런 곳에서도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는 것을 어떻게 검사를 할 것이냐 이러한 실험방법, 또 과연 이게 어느 정도 기준이 우리 인체에 유해한지 이런 기준 설정 자체가 미국 EPA라든지 WHO 이런 곳에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고요. 전 세계적으로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규제하고 있는 나라도 아직은 없고 지금은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찌 됐거나 일반 시민들이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어떤 식으로든 대응은 해야 되는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도에 환경부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관련 시험방법 또 적정한 절차 또 인체유해도 기준 이런 것을 용역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과가 발표는 안 됐으나 환경부의 구체적인 기준이 발표되면 그에 따라서 저희 연구원에서도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제리 위원 앞으로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 대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며칠 전 발표에 의하면 대기 중에도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저희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물질들이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보다 더, 어쩌면 그동안 서울시가 정부보다 앞서서 선제적으로 대처했던 환경문제가 많거든요. 실제적으로 서울시가 정책을 서울형으로 가져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이 제정되면서 국가로 가져감으로 인해 서울형 사업이 주춤거리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다 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상수도보호구역 내에도, 해저에는 많은 플라스틱 물품들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심지어는 우리가 산불이 일어나는 경우도 사실은 물병 플라스틱이 렌즈 역할을 해서 화재가 발생된 사례들이 있거든요. 이 정도로 플라스틱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기 때문에 어쨌든 보다 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우리 시장님께서는 강조하는 말씀이 과잉대응을 해야 된다 하시는데 행정은 과잉대응이 맞지 않는 거거든요. 행정은 언제나 선제적 대응이 가장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어쨌든 물연구원이 있어서 그나마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아리수를 공급받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업무보고도 정말 디테일하게 해 주셔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제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생환 위원 서울시 노원구 출신 김생환 위원입니다.
저도 이어서 원장님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초기 강우가 취수원수 수질에 미치는 영향 조사연구 하시려고 준비하고 계시는가 봐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렇습니다.
●김생환 위원 이 조사연구를 하게 된 동기라고 할까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아까 잠깐 제가 보고를 드렸다시피 왕숙천 부분이 특히 문제가 되는데요 초기 강우가 내리면…….
●김생환 위원 취수원수 같은 경우야 왕숙천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문제겠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런데 초기 강우에 오염물질이 약 25% 정도 그때 다 휩쓸려서 상수원으로 내려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초기 강우 시 약 1시간 정도 이때에 어떻게 오염물질들이 상수원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희는 판단해서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김생환 위원 사실 초기 강우에 대한 문제는 아주 예전부터 제기를 해 왔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요. 특히나 시골보다도 도시가 더 심각하지요, 초기 강우는. 금년에 눈이 많지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눈이 온다는 예고만 있으면 각 구청에서 염화칼슘을 그냥 바닥에 깝니다. 뿌리는 게 아니라 깝니다. 금년에도 보니까 눈이 온다는 예보를 듣고 나서 미리 깔더라고요. 경쟁적으로 합니다. 다른 자치구와 누가 더 많이 까는가 경쟁을 하듯이 그렇게 살포를 합니다. 그런 모습을 봅니다. 그렇게 해서 아침에 눈이 오게 되면 염화칼슘 깔려 있기 때문에 바로 녹고 또 오지 않거나 조금 오다 녹아버리면 길바닥이 번질번질합니다. 그게 다 염화칼슘이 녹았다가 마른 자국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온 보도블록, 온 차도에 염화칼슘이 도배가 되어 있다가 눈이 오거나 비가 오게 되면 쓸려서 하천으로 내려옵니다. 그러니까 초기 강우도 봄철 얘기하는 거잖아요, 지금 비 오게 되면 초기 강우가 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저는 25%도 더 넘을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눈이 많이 왔다가 멈춘 뒷날, 봄이 오니까 눈이 쌓여 있다가 바로 녹더라고요. 녹은 그 뒷날 중랑천을 제가 건너온 적이 있어요. 제가 출근하려면 늘 중랑천을 건너야 됩니다. 중랑천 수질을 보게 되면 제가 매일 지나면서 중랑천을 내려다보면서 물 흐르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기분 좋지 않습니까, 흐르는 물 보면 그리고 특히나 깨끗한 물 보게 되면? 그 물을 보면서 출근하는데 며칠 전 눈 온 뒷날 보니까 물이 시커멓더라고요. 벌써 이미 물만 시꺼먼 게 아니라 하천 바닥에 까맣게 끼었어요. 이러한 일들이 중랑천만 일어나겠습니까? 왕숙천만 일어나겠습니까? 서울시 전체적으로 다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김생환 위원 서울만 그런 게 아니라 경기도 쪽도 그렇겠죠. 다 그런 거죠. 제가 얘기한 사례가 보편적인 얘기라고 보이는 거죠. 이런 연구는 진작에 있었어야만 된다고 보고요 굉장히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조사를 처음으로 하는 겁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수질분석 연구야 그동안 다양하게 진행이 되어 왔지만 여기서 초기 강우라는 것은 꼭 봄철에 내리는 강우가 아니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겨울철 같으면 눈이 폭설이 내렸다든지 봄도 그렇고 여름도 그렇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을 때 20㎜ 이상 내렸을 때 그때에 저희가 강우 강도에 따라서 또 시간별로 취수원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생환 위원 물론 제가 염화칼슘 얘기만 했습니다만 평상시에 차도 타이어에서…….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사실은 그게 더 문제가 됩니다.
●김생환 위원 떨어지는 여러 가지 불순물들 이런 것들도 굉장히 문제가 되는 거죠.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저희는 그동안 평시 조사는 죽 해 왔기 때문에 특히 초기 강우 시에, 그동안의 연구자료라든가 이런 것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25%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것을 저희 연구원 차원에서 직접 조사해서 평시 상태와 어떻게 다른지 이런 부분들도 비교할 계획입니다.
●김생환 위원 저는 굉장히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빨리 조사하시고요 거기서 나오는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토대로 해서 상수원에서도 물관리하는 데 참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알겠습니다.
●김생환 위원 그다음에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택 내 녹에 취약한 수도관 교체 지원 지금 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파트와 단독 다 해당이 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단독, 다가구 전부 해당이 됩니다.
●김생환 위원 우리 지원 기준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규모에 따라 다른데 단독은 150만 원 상한이고 다가구는 250만 원, 아파트의 경우에는 공용하고 세대별을 구분해서 공용은 세대당 40만 원 한도, 세대별은 80만 원 한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표준으로 하는 공사비용하고 실제비용 80% 중에 적은 금액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생환 위원 공사비용 중에서 몇 %라고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80% 정도를 하는데요 실제로 하다 보면 제가 현장을 가봤더니 다가구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더 들어가더라고요. 더 들어가고 있는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방에 이런 부분 막 자르기도 하고 추가적인 좀 공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는 조금 더 들어가는 데도 있고 그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데도 있고…….
●김생환 위원 필요 예산의 몇 % 이내라고 얘기할 수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단독은 말씀드린 대로 한도가 150만 원이고요 다가구는 250, 그리고 아파트는 공용·세대별을 합하면 120만 원인데 세대별은 80만 원, 공용은 40만 원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김생환 위원 액수가 예산 총 들어가는 필요예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필요사업이 있을 텐데 그 사업 총액하고 상관없이 무조건 이 금액을 지원해 주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이렇게 보시면 돼요. 비율로도 기준을 정했고…….
●김생환 위원 다른 데도 보니까 필요 예산의 몇 % 이내 이렇게 기준이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절대액을 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독은 150만 원, 다가구는 250만 원…….
●김생환 위원 서울시는 필요 예산과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해 준다 이런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러니까 단독은 150만 원이나 다가구 250만 원이면 그 선을 넘어갈 수는 없고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공사 내용에 따라서 아까 표준공사 할 때 들어가는 비용하고 실제 공사비의 80%, 그러니까 그중에 적은 거를 선택하는 겁니다. 어떤 경우든 150만 원이나 250만 원 이 한도를 넘어갈 수는 없고요.
●김생환 위원 지금 여기서 공용 같은 경우는 40만 원이고 세대별이 80만 원이라고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세대별이 더 들어갑니다.
●김생환 위원 공용과 세대별 차이가 뭐예요? 공용은 단지 전체적으로 공사했을 때 공용인 거고 그다음에 세대별 같은 경우는 한 세대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러니까 각 세대별로 분기돼서 들어가는 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공용이 있으면 계량기 안쪽에서 죽 공통적으로 가는 관이 공용관이라면 그게 세대별로 분기되는 관들이 있거든요. 이게 세대별입니다.
●김생환 위원 분기되는 관 같은 경우는 사업을 개인이 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보통 아파트의 공용은…….
●김생환 위원 공용 같은 경우는 단지 전체가 했을 때 얘기하는 것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가 하고, 세대별은 각 세대별로 합니다.
●김생환 위원 제가 자료를 조금 봤어요. 언론에 홍보되어 있는 자료들을 봤는데 의정부시 같은 경우는 공용배관 교체하는 데 50만 원 지원해 주더라고요, 옥내 급수관을 150만 원 지원해 주고 있고요. 양산시 같은 경우는 공동주택 최대 80만 원 지원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구시 같은 경우는 단독주택 100만 원 지원해 주고 공동주택은 80만 원 지원해 주고 있어요. 여기서 공동주택은 지금 아파트 얘기하는 것이고 세대별이 아니고 단지별로 해서 전체공사 이루어졌을 때 그 얘기를 한다고 보여요. 그것으로 보이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보통 아파트는 말씀드린 대로 공용하고 세대별이 구분되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다 합산을, 저희도 합산을 하면 120만 원 정도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그러면 대구가 100만 원이라고 하셨으니까 그보다는 많은 것 같고요.
●김생환 위원 기준에 대한 해석이 좀 어렵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아마 그게…….
●김생환 위원 세대별이라면 개인이 신청한 것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김생환 위원 개인이 신청한 거잖아요. 현재 단지에서 전체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공용 40만 원씩, 세대별 40만 원씩 지원해 주는 것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아닙니다. 같이 하더라도 공용은 세대별로 40만 원이고요. 그러니까 공용은 전체 세대 수가 있으면 각 세대별로 40만 원씩을 하고 세대 관을 교체하는 것은 8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사실 세대별은 통상은 각 세대별로 하는데 저희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거는 한 단지가 다 해 주는 거지요. 공용하고 세대별을 다 같이 해 주는 건데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용은 대개 공통으로 하고 세대별은 따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입장에서도 기왕 하는 김에 공용하고 세대를 같이 해 주면 관리상으로도 편한 점이 있고 해서 좋은데, (집행부석을 보며) 그렇게 많이 지금 안 되죠? 많이 구분돼서 되고 있지요?
●김생환 위원 제 아파트단지도 얼마 전에 사업을 했거든요. 했는데 제가 듣기로도 세대별로 한 40만 원씩 지원을 받았다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요. 그게 보통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건 공용배관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생환 위원 현재 지원하고 있는 일반적인 현황을 얘기해 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보통 지금 대부분은…….
●김생환 위원 세대별을 끼어 넣어가지고, 이것은 지원 안하는 것 같은데 하지 않는 것을 넣어서 믹스를 하신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아닙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이 공용을 많이 하셨어요. 공용을 하다 보니 보통 40만 원이라고 알려져 있는 게 공용은 세대별로 40만 원씩을 책정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세대별은 각 세대별로 하루정도는 이삿짐도 잠깐 옮겨놓고 이런 번…….
●김생환 위원 잠깐만요. 현재 공용이라고 하면 대부분 재산 한계점에서 아파트 세대 안까지, 세대에 재산 한계점이 또 있겠네요. 거기까지가 아마 공용으로 보여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김생환 위원 그리고 세대별 같은 경우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시설들이잖아요, 내부에. 이걸 얘기할 것 같은데 지금 아파트 내 대부분 보게 되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내에는 별로 문제가 없어요. 이걸 교체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있나요? 얼마나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쪽도 꽤 있습니다.
●김생환 위원 얼마나 있어요, 한번 데이터로 수치로 얘기해 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57만 되는데 그중에서 아연도관을 쓰고 있는 데들이 전체 물량으로 봤을 때는 한 6할 정도 되고요, 세대별로 교체해야 되는…….
●김생환 위원 자료를 주시기 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4할 정도 됩니다.
●김생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40만 원, 공용 40만 원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좀 높여 달라 이 얘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까 보니까 재정도 여유가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고민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어차피 각 세대가 쓰는 수도요금 걷어가지고 모은 돈이 현재 가지고 있는 재정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원래 부담했던 원인자들 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공용 40만 원 이걸 올려주는 것이 맞지 않나, 아까 잠깐 제가 다른 시도 예시를 들었는데 다른 시도 다 40만 원 이상이에요. 지금 보면 50만 원, 80만 원 그렇거든요. 이걸 좀 생각을 해서 올려주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도 그런 요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노원 같은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 제가 여기서 즉답하라는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것을 현장의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저는 제 얘기하는 게 아니라 대변만 하는 거예요. 겉으로 흘리지 마시고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지원 여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대신 제가 두 가지만, 하나는 그동안 40만 원을 하는데 대부분 공용배관을 교체하는 쪽은 8 대 2를 아파트는 거의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원하는 돈이 전체 금액 중 8할 정도가 되고 자부담이 2할 범위 내에서 공용배관은 교체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 아까 부의장님께서 우리가 여유자금이 있다 말씀하셨는데 사실 여유자금이라는 뜻에 대해서 제가 부연설명을 올릴 필요가 있겠다 싶은 게 저희가 받는 수도요금 중에는 관처럼 30년, 40년 이렇게 장기간 쓰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당장 비용이 발생되지 않지만 현재도 발생하고 미래에 발생할 돈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예산은 매년 단년도 예산을 책정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해 그해 수지균형을 맞추도록 되어 있다 보니 미래에 써야 될 돈들을 그해에 전부 다 세출예산으로 책정해 버리면 과도하게 예산편성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미래에 써야 될 부분들, 감가상각되는 부분들은 일정부분을 적립해 둬야 된다, 그래서 여윳돈이 있다기보다는 지금 있는 돈을 매년 다 세출예산으로 책정하면 어떤 부분이 과잉으로 투자되는 부분이 있어서 미래에 투자될 부분들은 적립을 해서 그때그때 재정수요를 적정하게 저희가 판단하고 맞추겠다 그런 취지로 회전기금을 설명을 올린 겁니다, 실제 돈이 그렇게 남아돈다는 뜻보다는. 사실은 좀 모자라서 아마 저희가 여러 가지를 검토를 한 뒤에는 아마 요금도 조정을 해야 될 겁니다.
●김생환 위원 제가 보기에는 좀 남아도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미래에 쓸 돈이라고 하니까 그것을 무조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타 시ㆍ도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김생환 위원 않겠고, 아까 일단 미래의 돈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어떻게 계속적으로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시겠다고 그러니까 계획 세워지면 우리 의회에 보고할 것 아니에요. 그때 다시 한 번 해 보는 거로 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때 상의드리겠습니다.
●김생환 위원 공용 지원 이것을 더 많이 상향시키는 쪽으로 적극적인 검토를 해 주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실례도 분석하고요 타 시ㆍ도랑도 한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김생환 위원 만약에 지원액이 증액된다고 그러면 우리 시장님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하여간 저희가 종합적으로 챙겨보겠습니다.
●김생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서초구 제2선거구 출신 김경영 위원입니다.
저는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30페이지에 보니까 동파 발생현황이 나오네요. 여기 보니까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매년 보니까 동파 발생이 증가되어 왔고, 물론 최저기온이나 10℃ 미만 일수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되어 왔고 올해는 1,451건 좀 저조한 편인데 매년 지속적인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활동을 하고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2017년 같은 경우는 9,670건이나 있었던 것 보면 상당한 건수거든요. 이렇게 동파되는 주요 원인이 뭡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말씀주신 대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외기조건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최저기온이 거의 -18℃까지 내려갔는데, 그러니까 최저기온이 낮은 것도 있었지만 그게 3일, 4일, 기억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혹한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최저기온이 낮아지고 그 기간 일수가 늘어나면 정비례가 아니고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늘듯이 그렇게 늘어납니다. 그래서 가장 큰 게 외기온도고요. 또 하나는 계량기라는 것이 보호함이 있고 그 안에 계량기가 있고 그다음에 계량기를 외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온재 같은 것들을 넣고 하는데 그 계량기 자체가 얼마나 이러한 동파에 내성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고 계량기함이라는 것이 외기를 잘 차단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시공되어 있고 관리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보온재를 잘 충전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그런 것들이 작용해서 동파가 되거나 아니면 동파가 방지되거나 하는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계량기 보호통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동파가 그래도 덜 일어난다는 말씀이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아무래도 보호함이 벽체형도 있고 맨홀형도 있는데 계량기 보호함도 계속 지금 개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적정한 보온재가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동파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드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이유로 만약 계량기 보호함이 파손되거나 아니면 보호함에서 무단으로 이설이 돼서 외기 중에 노출이 되어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동파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지요.
●김경영 위원 그러면 계량기 보통 이런 것들이 훼손되거나 파손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예를 들어서 건물에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는데 서울 곳곳에 공사장이 많지 않습니까? 공사장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보호통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드러나 있기도 하고 파손되기도 하고 아니면 계량기만 무단으로 이설해서 거의 공중에 매달아놓는 식으로 관리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것은 자연 훼손으로 보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돼서 훼손이 된 경우도 지금 현행법에는 서울시에서, 만약 그렇게 동파가 돼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사장이나 또는 다른 이유로 관리자가 잘못 관리를 해서 수도계량기 보호통이나 이런 것들을 옮기든가 보호통을 훼손하든가 매달아 놓든가 이렇게 해서 동파된 경우도 지금 현재는 어떻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현행 조례상으로는 동파도 자연재해에 준해서 동파의 경우에는 수요가의 책임을 묻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런 것까지도 책임을 면제해 줘야 되는가 하는 사례들이 없지 않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래서 수도조례를 보니까 제42조에 자연재해로 동파되는 경우는 서울시에서 설치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한 대로, 자연재해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금 본인들이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것은 자연재해라고 볼 수 없는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것은 최소한 수도 사용자의 관리가 전제되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지금 여쭤보려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금년에도 아마 한 10%, 150건 내외 정도가 공사장에서 보호함이 파손되거나 무단으로 옮겨놓거나 하면서 동파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단순히 관리소홀 정도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어찌 보면 보호통을 훼손하거나 이런 행위들에 기초해서 동파에 이른 경우이기 때문에 그것은 원인자가 분명히 있는 경우거든요.
●김경영 위원 이런 경우 규제 법이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현행 조례상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 바람이 있다면 그런 부분은 일반적인 수요가에 정상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보호함에서 동파된 경우와는 구분이 돼서 보호함을 훼손했다든지 하는 원인자에게 책임을 묻는 근거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어서 여쭤봤고요. 현재 현 조례나 법에서는 원인자가 훼손하거나 또 잘못 관리하거나 했을 때 제재사항이나 규제를 할 수 있는 법안이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없습니다.
●김경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물연구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번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정수센터 고도처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입상활성탄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을 개선해 주십사 하고 문제제기를 했었는데요 이게 주로 물연구원에서 담당하는 거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입상활성탄 평가하는 항목이 그때도 요오드흡착력 그리고 메틸렌블루, TOC 제거율 이런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렇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입상활성탄 평가를 하고 분석하는 데 어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이 부분에 대해서 흡착능력이라든지 TOC 총유기탄소 제거율 이런 부분들은 저희 물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각종 실험장비를 갖고 측정하고 분석하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어느 정도의 연구역량 또 경험 이런 것이 축적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김경영 위원 아, 경험이 축적되어야 된다고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것을 물연구원에서 다 감당할 수 있는, 전체 25개 구 것을 다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다 감당할 만한…….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저희가 그 부분이 조금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영등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처음 도입되면서 2010년도에 활성탄이 들어왔잖아요. 그곳 위주로 저희가 입상활성탄의 여러 가지 TOC라든지 방금 말씀하신 주요성능들 요오드흡착력이니 메틸렌블루라든지 회분 이런 부분까지 지금 분석을 하고 있는데 현재의 연구인력으로는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서울시 전체 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를 모두 검사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추가적인 인력이 확보가 되어야 될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 말인가요, 금년도 예산심사하면서 보니까 각 정수센터별로 분석장비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각 정수센터별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고, 또 센터에 실험실 인력이 몇 명 있지 않나요? 센터에 현재 실험실 인력이 몇 명 정도 되나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지금 각 센터에 우리 연구원에서 연구사들이 2명씩 파견 나가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파견 나와 계시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네.
●김경영 위원 파견 나와 계시고 그렇다면 2명 파견 나와 계신 분들이 분석하기에는 어려운가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아니, 그분들은 우리 연구원의 연구사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능하지요. 그런데 그분들이 정수센터에 나가서 아마 업무분장이 문제일 것입니다. 입상활성탄 분석업무뿐만 아니고 다양한 다른 업무를 하다 보니 입상활성탄 분석 부분 미처 거기까지는 시간이…….
●김경영 위원 그분들도 여력이 안 되고?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여력이 안 된다고 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물연구원에서도 여력이 안 되고…….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저희가 현재까지는 어떻게든 감당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것 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나요?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측정하는 데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경영 위원 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14일 정도 통상 소요됩니다. 영등포정수장 같으면 여러 지가 있잖아요. 그러면 1개 지에서 샘플을 채취해서, 그런데 입상활성탄지라는 것이 바로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재 정수처리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물을 다 빼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1지에서 활성탄 샘플을 하나 꺼내기 위해서는 1지에 있는 물 전체를 다 빼고 정수처리하는 과정을 중단해야 됩니다. 그래서 채취하고 나중에 다시 채워넣고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것 한 달에 한 번은 아니지 않습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지금까지는 연 2회를 했었습니다, 반기에 1회. 그런데 지난번에 이 부분들이 논란이 있어서 저희가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분기 1회로, 그러니까 연 4회로 확대하고 그다음 통상 10지당 1지에서 샘플을 채취했는데 앞으로는 샘플 수를 좀 더 늘릴 계획입니다. 그래서 10지당 2지 정도 이렇게 샘플 채취 수도 늘리고 해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분기별로, 4회 그러면 3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인데 각 센터에 나와 있는 두 분 가지고는 힘들다고 판단하시는 거지요, 그 14일마저도?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 방법은 인원을 더 보충해 주었으면 좋겠다?
●서울물연구원장 주윤중 저희가 검사횟수를 늘리고 만약에 정수센터 전체를 우리 연구원에서 수시로 해야 된다 그러면 현재 인력으로는 과도한 업무량이 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제가 잠깐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지금 물연구원장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로 연구원에서 챙겨야 될 부분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이런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서 아까 5지당 하나씩 대표지를 정한다든지 그다음에 주기도 좁힌다든지 이게 다 그만큼 검사물량이 늘어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기존 한정된 인력들이 그것을 다 수행하려면 업무부담이 크고 또 더더군다나 작년에 영등포로 시작이 됐는데 앞으로 죽 6개 정수장들이 고도정수를 하면서 6년 이렇게 가까이 오기 때문에 입상활성탄들을 교체해야 돼요. 그것에 따라서 검사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기간 앞으로 몇 년 동안 굉장히 많은 입상활성탄을 검사하는 수요들이 일거에 몰리기 때문에 연구원으로서는 업무부담이 많이 가중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내부의 인력을 확충하는 방법도 있고 또 하나는 이러한 연구나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는지는 물연구원만이 그런 검사를 하는 곳이 아니고 다른 국가기관도 있고 민간기관도 있어서 적당히 협의를 해서 역할을 좀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흡착력이라든지 등등의 성능부분의 시간에 따른 변화가 어떤지 하는 것들을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의 기관하고 분담하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위원님도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도 내부적 고민이 있는데 저희하고 물연구원하고 그 부분은 여러 가지 수요들이 늘어날 텐데 그것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인지 하는 종합적인 안을 만들겠습니다. 만들어서 그것에 따라서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 활동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저도 너무 한쪽으로 일이 몰리기보다는 제가 고민을 해 보니까 정수센터별로 분석장비나 인력 이런 것들이 갖춰져 있다면 거기서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계획을 세운다든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좀 추가인력을 보강한다든가 외부로, 이창학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외부로 외주를 준다든가 이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입상활성탄이 들어올 때 검사를 하는데 그 부분은 동일한 기준으로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같은 기관에서 해 주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성능검사하고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저희가 타당성을 좀 봐야 되겠지만 물연구원하고 동일한 정도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외부의 기관하고 분업을 하는 것, 협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태수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송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명화 위원 송명화 위원입니다.
뒤쪽에 계셔서 나오실 때 조금 불편하실 것 같기는 한데요 영등포정수센터 소장님, 잠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가길현입니다.
●송명화 위원 어제 저희 현장방문 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면서 어제 현장에서 본 한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막여과 시설이 영등포정수센터에만 있다고 설명을 하셨고요. 최초 연구목적으로 설치가 됐었다고 하셨죠?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232억 정도 공사 예산을 들여서 2011년까지 설치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리고 1일 5만 톤 양의 시설이라고 했는데 지금 제가 다녀와서 자료 요청한 걸 받아보니까 연구목적과 관련된 운영기간은 2017년 5월에 끝난 걸로 자료를 주셨어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는 연구목적하고는 무관하게 그냥 일반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일반시설로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어제 자료 주신 거 보니까 시설 특징이 MF 정밀여과막 적용으로 수중 불순물 및 병원성 미생물 제거가 특징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일반 모래여과방식하고 특별한 차이점이 있나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현재 저희가 운영하는 건 모래여과지 대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건요. 막여과가 여러 가지 방식도 많지만 막의 종류도 많은데 저희 영등포정수장은 현재 표준여과공정 즉 모래여과공정을 대체하고 있고요. 그것 한 물을 다시 저희가 고도처리를 해서 시민들한테 공급하고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러니까 이 방식 이후에 고도처리가 되는 거죠, 막여과 시설 이후에?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러면 실제 지금 막여과 시설이 특별한 어떤 별다른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송명화 위원 유지비용을 보니까 지금 동력비랑 이런 게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가동률이 2018년 보니까 50%가 채 안 돼요, 가압식이 46%, 어제 가압식이 좀 더 많다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침지식은 31.3% 이렇게 됐는데 2017년은 혹시 어땠나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저희가 연구목적이 끝나고 인수받을 당시에 침지식이 2단에 걸쳐서 이렇게 회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전체적으로 막을 교체해서 저희가 인수받은 게 아니라 일부는 과거 쓰던 막을 그대로 인수받았기 때문에 그쪽이 지금 거의 가동이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동률이 많이 떨어졌고…….
●송명화 위원 그런데 가동은 31%인데 동력비는 거의 배예요. 가압식의 배로 동력비가 많이 들어가고 약품비도 물론 당연히 많이 들어가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시설유지비용은 별도로 또 들어가는 건가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생산비용과 별도로 시설유지비도 들어가고 지금 막 교체도, 막 교체 혹시 내구연한이 어떻게 되나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지금 저희가 장기간 운영했다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현재 막 교체주기가 이미 지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수명이 다됐다고 보면 막 교체는 언제쯤 하실 계획이세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지금 지속적으로 이걸 가동을 해야 될지 아니면 R&D를 해야 될지 그런 것에 대해서 3월에 저희가 회의를 통해서 공론화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런 판단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특별히 이 막여과 시설을 운영해야 될 이유가 없어 보이거든요. 그리고 어제 제가 말씀 듣기로는 여기 총 용량이 일반이 55만 톤, 막여과가 5만 톤 해서 60만 톤의 용량인데 1일 40만 톤 정도를 생산한다고 말씀을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42만 톤 정도.
●송명화 위원 그 정도로 기억을 하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이렇게 막 교체비용, 만약에 교체를 해야 된다면 비용도 발생하고 또 유지비, 생산비, 인건비 다 추가로 발생하게 되면 연간 꽤 많은 비용들이 발생을, 얼핏 제가 산정해 봐도 12~13억 막여과 교체비용을 연단위로 다 나눠서 해도 그 정도 되고 한꺼번에 하면 35억 정도 든다고 자료를 주셨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 바로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잠깐만 말씀드릴까요?
●송명화 위원 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제가 작년에 와서 이 얘기를 계속 들어왔습니다. 그때 이미 내구연한이 지난 것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표준처리의 일환인데 사실은 우리 서울의 여러 가지 고도정수처리하고 있는 생산시스템으로 봐서 이 시설이 특별히 특장을 갖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좀 더 논의해 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그렇다고 할 때 저걸 어떻게 할 거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지금 수도 운영은 각 지자체만 합니다, Kwater하고. 그래서 수도, 특히 정수와 관련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실제로 운영하는 곳에서 일종의 테스트베드를 제공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것을 없애더라도 정수와 관련한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어제 보셨던 그 공간을 활용해 볼 수는 있겠다, 물론 그 비용을 우리가 대는 것은 아니고 정수센터의 프로세스에 일부 접목시켜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하는 데가 있으면 그런 쪽에 일종의 테스트베드로서 제공해 보는 것은 지금 국가적으로나 서울시가 지향하는 방향에도 맞는 것 같아서 그런 쪽을 저희가 지금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명화 위원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신중하게 검토해서 판단을 하실 필요가 있고요. 본부장님 생각 참 좋다고 생각하고 그것 포함해서 실제 용량을 나중에 늘리게 됐을 때 지금 5만 톤이 줄어들게 되잖아요, 폐쇄한다고 하면.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실제 그만큼 수요가 있게 됐을 때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로 인해서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건 없습니다.
(옆을 보며) 없죠?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생산에 차질은 안 생길 거고요. 지금 제가 나름대로 검토한 안을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최소한 그 용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검토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 용량확보 문제도 같이 검토해 주시고 나중에 추후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그러도록 하지요.
●송명화 위원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병물 생산시설 관련해서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시설규모가 연간 2,100만 병…….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24시간 풀가동했을 때 용량입니다.
●송명화 위원 1일 8만 6,000병 그 정도의 시설규모로 2010년도에 공사를 마쳤는데요 지금 현재는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에 따라서 재해현장과 단수지역에 한정공급을 위해서 일부만 생산을 한다고 어제 그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네, 맞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리고 2019년 목표가 2018년에는 240만 병을 하셨다고 그랬고 2019년 목표가 50만 병이에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예상을 그렇게 50만 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전체 시설규모의 2.4%가 채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 시설의 활용방안이라든가 그대로 존치해가지고 어제도 저희가 갔기 때문에 시범가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50만 병이면 1일 8만 6,000병 연간이면 며칠 안 해도 기존에 생산했었던 걸 교체해서 보관해 놓는 그런 때에 주기별로 한 번 정도 가동하게 될 텐데 그렇게 될 때 어떤 문제는 없을지 이런 것도 좀 검토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현재 유지보수 차원에서도 주기적으로 가동을 해야 됩니다.
●송명화 위원 그러니까요.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 그래서 주 1회 몇 시간 정도 꾸준히 기계 유지보수를 위해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제 총량에, 이만큼을 생산하기 위해서 그렇게 계속 유지보수를 하면 당연히 유지보수비도 들어가고 가동하면 그런 비용들이 발생하게 될 텐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옳을지 이런 판단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소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이것도 고민거리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2,100만 아까 24시간 풀가동해서, 8시간 잡으면 700만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거 비교해도 14분의 1 이런 정도밖에 안돼서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시설을 고정시설을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인력 운영이나 장비 유지관리 이런 걸 고려했을 때. 몇 가지 안이 있을 수 있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플라스틱 이런 걸 줄이자고 되어 있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는 K water가 권역별로 병물 비상용을 생산해 주는 방법이 하나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도 국가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저희 입장에서 이것을 유지한다면 수도권에 각 정수시설이 없고 있어도 이런 병물 생산하는 시설이 대개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랑 MOU를 맺어서 일종의 분담금을 받고 저희가 그만큼 생산량에 근접하는 숫자를 생산해서 나누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 몇 가지 방안들이 있는데 저희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국가하고도 그렇고 인근 지자체와도 협의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송명화 위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게 작년, 재작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서 그렇긴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그런 검토가 필요할 걸로 보이고요.
본부장님 말씀 주셨으니까 한 두 가지 정도만 또 본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목표에 보면 배수관 물세척이 2019년에 급격히 준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혹시 이유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지금 아마 그 물량이 소진됨에 따라서 그럴 겁니다. 저희가 2019년까지 물세척을 죽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물량이…….
●송명화 위원 주기적으로 어쨌거나…….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저희가 2015년부터 죽 해서 37개 소블록에 대해서 세척작업을 해 왔습니다. 초기에 2015년, 2016년 이때까지는 400여 건을 했고요 2019년도에 잔여물량이 261건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5년 단위로 하니까…….
●송명화 위원 2020년부터는 다시 또…….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그렇습니다.
●송명화 위원 그것은 자료로 하나만 나중에 주시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5년 단위로 하다 보니까 잔여물량이 조금 남아서 줄어든 겁니다.
●송명화 위원 그리고 예산 전용내역 보고에 대해서도 하나 말씀드리겠는데요 지금 승인일이 2018년 10월 12일, 10월 15일, 12월 13일 다 승인이 된 걸로 되어 있어요, 전용내역이요.
그리고 2번 같은 경우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1번 상수도 사업비용에 수도계량기 교체 전체가 38억 9,600이었는데 12억 3,900을 감액해 가지고 아리수 생산재료비로 12억을 이렇게 증액시켰단 말이에요. 그리고 아까 전용사유를 말씀하실 때도 조달구매 단가인상이 2018년 2월에 단가인상이 된 걸로 보고가 되어 있는데요 초기에 예산을 잡을 때 잘못 계산을 했을 수 있지만 중간에 추경이나 이런 것을 편성하셔서 적절히 운영하셨으면 더 좋았겠다, 그렇게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수도계량기 교체 같은 경우에는 전체 중에 30% 정도를 그러면 처음 예산을 잘못 잡았던 건지 그것 하나하고요. 3번에 배급수비 이것도 마찬가지로 23억 5,400 중에 9억 7,300을 감액했거든요. 그리고 정수비가 11억 5,000으로 증액이 됐는데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주시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중간에 추경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추경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용을 할 수 있어서 했고요 그다음에 수도계량기 교체 부분은 아마 그런 걱정도 하실 것 같아요. 그러면 수도계량기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투자를 안 한 게 혹시 있지 않을까, 그런데 수도계량기 다른 고민이 있는 게요 저희가 수도계량기 단가를 정해 놨는데 최근에 수도계량기 업체들 간에 출혈경쟁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희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정하게 이윤을 보장받아야 계량기 기술개발도 하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작은 중소업체들이 경쟁을 하다 보니 계속 조달단가들이 떨어집니다. 그러면서 수도계량기 교체비가 일부 남은 부분들이 있어서 전환을 했는데…….
●송명화 위원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한 비용으로 보이고요 올해부터는 전용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너무 과한 전용은 중간에 추경이나 이런 데 꼭 반영해서 예측을 해서 예산을 집행하셔야 될 것 같고요.
아까 회전기금 설치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 본부장님에서 잘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는 보고를 주셨는데 전용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전용보다는 위원님들의 심의를 받을 필요가 있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추경에 올려서 위원님들의 심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송명화 위원 불가피하게 전용이 되거나 그런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이렇게 과한 전용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네, 제가 위원님 취지를 이해했고요 그런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송명화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태수 송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질의와 답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건의하신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처리결과 및 진행사항을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9년 올 한 해 계획한 대로 모든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물연구원 소관 주요업무와 예산 전용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불편한 몸을 끌고 장장 3시간을 계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창학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수 위원님 여러분, 우리 위원회 다음 일정은 다음 주 월요일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한강사업본부 의사일정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5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