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20분 감사계속)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유연식 상수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새벽에 갑작스럽게 박환희 운영위원장님이 별세하셨습니다.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잠시 우리 모두 애도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체 일어나겠습니다.
(일동기립ㆍ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그럼 어제 1일 차에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유연식 상수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새벽에 갑작스럽게 박환희 운영위원장님이 별세하셨습니다.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잠시 우리 모두 애도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체 일어나겠습니다.
(일동기립ㆍ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그럼 어제 1일 차에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본부장님 외 직원분들 안녕하세요? 오늘 벌써 2일 차가 됐네요.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몇 가지 지적했던 것들이 있었어요. 그거 한번 점검을 해보고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이 아리수 음수대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을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작년에. 혹시 기억나세요? 특히 장애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주변 턱이 너무 높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죠? 그거 본부장님이 개선하시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죠? 개선하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러니까 장애인하고…….
●박춘선 위원 턱이 높아서 그거를 장애인들이 잘 다닐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반려견도 같이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저희가 해서, 올해도 그런 디자인으로 해서 14개소를 구청과 같이…….
●박춘선 위원 그렇게 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실적이 재건축 추진 아파트 중심으로 부진했다고 그 당시에 지적을 했고 본부장님께서는 이거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실적을 달성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금년 현재 실적이 어떻게 되고 있으며 그거 점검을 하셨는지, 작년보다 나아졌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월요일마다 간부회의하는데 그때 이걸 계속 챙기고 있고요. 올해 목표는 1만 4,000가구인데 현재 7,600가구가 완료됐고 지금 5,000가구가 신청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저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재건축 추진 아파트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급수설비 부분을 제외시켜 달라고 그때 국토부에 요청을, 주문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국토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좀 안타깝게도 국토부에서는 그게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계속 그거는 국토부와 협의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게 관심을 높여주시고요.
또 마지막으로 중대재해 관련해서도 작년에 사망사고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금년에는 어떻게 중대재해 사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없었습니다.
●박춘선 위원 없었죠? 올해는 어떻게 중대재해 예방 추진을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올해는 더 우리가 굉장히 중대재해 예방에 신경을 쓰고 이 부분도 계속 저희가 챙겼습니다. 그래서 위험성 평가도 저희가 하고 계속 현장점검을 나가면서 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올해 굉장히, 저하고 우리 국장하고 번갈아가면서 현장에 나가면서 안전을 특별히 챙겼습니다.
●박춘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중대재해는 우리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우리 본부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2058페이지고요. 저수조 위생조치 점검 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저수조가 우리 서울시에 몇 개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로 약 3만 개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3만 개, 굉장히 많은 거죠? 정확한 숫자는 3만 282개더라고요. 맞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저수조 하면 본 위원은 알겠어요, 저수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런데 시민분들이 모르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수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기회에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수조는 주로 아파트라든지 대형 건물에 안정적인 수돗물 급수하기 위해서 저희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그 탱크를 말하는 게 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말하자면 물탱크인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저수조 안에서 수돗물이 오염이 된다면 이게 큰 사고로도 번질 수가 있는 거네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관리를 잘하셔야 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자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수조에 대해서는 1년에 두 번 세척을 반드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물론 자율적으로 의무적으로 건물 관리인이 지금 하게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제대로 세척을 하고 있는가 그걸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잘하고 있네요.
그리고 행감자료 2059페이지 저수조 점검 실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에 저수조 점검 실태에 481건 그리고 금년 상반기에는 239건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서울시 저수조가 몇 개나 있냐고 했을 때 3만 282개였었잖아요. 물론 우리 상수도본부 직원분들이 꼼꼼하게 점검을 잘해서 적발 건수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저수조의 관리가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거기 표를 보다 보니 위생관리 실태 점검이 있어요. 찾으셨죠? 거기에 보시면 점검 결과는 양호하지만 지적사항에 관리자 교육 미이수가 2022년도에는 60% 비율이 높더라고요. 올해도 112건, 그렇죠? 47.8%나 됩니다.
그런데 저수조 관리자 대부분이 이런 의무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이는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이 저수조 관리가 시민위생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 부분의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어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이거 관련해서 점검을 좀 더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개선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좋은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이 부분은 아마 그동안은 교육을 안내하는 이 정도 수준인데 이 부분은 이렇게 계속적으로 미이수가 지적되고 있으니까 이건 특별히 저희가 구청하고 사업소하고 해서 더 챙겨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100% 관리자 교육이 이수가 되었으면 하는 본 위원 바람입니다. 그거 좀 챙겨봐 주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잘 챙겨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저수조에 최근에 유충이 발생한다는 문제도 있었거든요. 저수조 내의 유충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이 어쩌면 가정 내 수도꼭지로 흘러내리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해야 되겠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고요. 그래서 점검에서 지적했던 게 방충망을 제대로 설치를 안 해서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그거는 각별히 강하게 저희가 지도를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이 우리가 쉽게 놓치고 갈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작지만 이게 큰 파장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립니다.
(전문위원실 담당자에게) 우리 영상 한번 볼 수가 있을까요?
(영상자료 상영)
이게 우리 수돗물 오염사고 관련인데요. 이게 별거 아니지만 잠깐 발생하더라도 큰 파장이 있어요. 뉴스에도 이미 나왔잖아요.
물론 당시 사고는 우리 상수도본부 책임도 아니고 다른 지하철공사에서 발생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뉴스 내용 혹시 보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잘 알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이게 구체적으로 사고 원인이 어떻게 되는 거죠? 그것도 파악이 됐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볼 때는 말씀하셨듯이 지하철 동북선 공사하고 같이 인접되어 있는 그 공사로 인해서 저희 상수도관에 어떤 충격이 있어서 유속이 변경되고 유량이 변동되면서 일부 그렇게 혼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을 본 위원이 한 번 더 물어보는 것은 그만큼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확인도 다시 해보고 말씀도 들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수조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고요. 아무리 아파트단지에서 저수조를 철저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당시 사고처럼 혼탁물 같은 그런 게 유입이 된다면 먹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잖아요. 물론 빨리 대처를 해서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런 부분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거고요.
그리고 인근 지역에 그런 상수도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미리 저수조의 혼탁물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나 시스템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우리 서울물연구원에서 연구원장이 한번 대답을 해 보실까요?
연구되는 게 그런 게 있나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게, 이렇게 뉴스 보셨잖아요. 이런 혼탁물이라든가 이랬을 때 선제적으로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라든가 그런 시스템 연구가 혹시 진행되고 있는 게 있나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주요 각 동별로 1개소 정도의 수질자동측정 시스템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탁도라든지 중요한 항목들은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고도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연구도 필요하고 준비도 필요하지 않을까, 말씀하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보충설명해 드리면 저희 내년도 신규 예산으로 들어가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그런 관말 정체라든가 노후되고 좀 우려되는 그런 지역에는 정체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그런 장치를 내년부터 설치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하여튼 그런 사고를 저희가 빨리 파악해서 신속하게 대응…….
●박춘선 위원 그렇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게 중요합니다.
●박춘선 위원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 내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수조 관리는 물론 수도법에 의해서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 어쨌든 잘 숙지를 해 주시고 내년에는 좀 더 더 깨끗한, 이렇게 혼탁한 물 말고 더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다음은 고도정수처리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아리수정수센터가 전체 몇 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6개입니다.
●박춘선 위원 맞죠, 6개. 그러면 가장 오래된 곳하고 최근에 지어진 곳이 어디어디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일 오래된 것은 광암이 44년 됐고요 최근이 영등포 31년 그렇게 됐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고도정수처리는 어디에 처음 도입이 된 거죠, 고도정수처리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영등포정수장에 처음으로 도입돼서 저희 6개 정수장에 지금 다 도입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데 고도처리를 하게 되면 기존 정수처리하고 차별성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물맛 같은 그런 게 다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맛냄새 물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녹조로 인한 그런 물질들을 저희가 오존하고 그다음에 활성탄을 사용해서 한 번 더 깨끗하게 거르는 거거든요, 세균을 죽이고.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수질이 높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 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고도처리를 하면, 어쨌든 그렇다고 하시니 교체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본 위원도. 그러면 예산이 많이 들어갈 텐데요. 금년 얼마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고도처리는 저희가 이미 다 도입돼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4,000억 원 이상 들여서…….
●박춘선 위원 다 도입돼 있는 거예요? 6개가 다 도입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미 다 도입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2117페이지에요 행감자료를 보면 수도권 인접도시 하루 21만 톤 규모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찾으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공급지역마다 공급단가가 다 달라요. 광명시나 하남 초이동 같은 경우는 최대 98원까지 받고 있고요. 감일이나 미사지구는 최저 277원까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이게 기준이 다른가 보죠? 어떤 근거로 공급단가가 책정이 되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인접 시하고 서로 협의를 합니다.
●박춘선 위원 단가 협의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단가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데 이게 주로 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단가가 있어서 지역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박춘선 위원 많이 차이 나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지역에 공급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들 있지 않겠습니까? 정수장이라든가 관로 설치비용 모든 것을 아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렇게 지역마다 약간 다른 단가가 정해지는 게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광명시나 하남시에서도 이거를 소비자들이 안다면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단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된 건 없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동안 없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그리고 과천 주암지구나 남양주 왕숙지구에 신도시가 들어서게 되잖아요. 이 지역에 대해서도 우리가 아리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러면 이 지역에 아리수 공급단가는 협의가 된 거죠? 아직 계획……. 협의가 된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는 저희가 실제 공급이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서 그때 협의를 해서 정하게 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지금 앞서 기준단가 나온 그 안을 준하게 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그런 부분이 걱정돼서 드리는 말씀은 경기도 지역에 우리 아리수를 공급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공급하는 거에 해당 지자체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수자원이라고 하셨죠? 수자원하고 경기도가 합의를 잘 해야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본 위원이 궁금한 게 이런 가격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공감하는 그런 가격대가 나와야 되겠고 그런 부분에서 수자원이나 환경부나 경기도에서도 이런 부분 협조가 잘 돼야 될 것 같고, 애로사항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없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은 저희가 해당 지자체하고 협의를 통해서 지자체한테 저희가 받는 것이고요. 지자체 시민분들은 지자체가 부과하는 수도요금을 내는 것입니다. 저희 걸 포함해서 여러 가지를 합해서 해당 지자체에서 수도요금을 부과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우리 서울시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아무리 환경부고 아무리 경기도면 뭐 하겠어요? 물은 우리가 갖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을 주도적으로 잘 챙겨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우리 서울시 상수도 정수센터의 노후화 재건설, 고도처리시설 용량확보는 어쨌든 상수도사업본부의 커다란 숙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쨌든 매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때도 이런 것들이 제기도 됐고, 그럼에도 더 힘을 써 주셔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이만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몇 가지 지적했던 것들이 있었어요. 그거 한번 점검을 해보고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이 아리수 음수대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을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작년에. 혹시 기억나세요? 특히 장애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주변 턱이 너무 높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죠? 그거 본부장님이 개선하시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죠? 개선하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러니까 장애인하고…….
●박춘선 위원 턱이 높아서 그거를 장애인들이 잘 다닐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반려견도 같이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저희가 해서, 올해도 그런 디자인으로 해서 14개소를 구청과 같이…….
●박춘선 위원 그렇게 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실적이 재건축 추진 아파트 중심으로 부진했다고 그 당시에 지적을 했고 본부장님께서는 이거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실적을 달성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금년 현재 실적이 어떻게 되고 있으며 그거 점검을 하셨는지, 작년보다 나아졌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월요일마다 간부회의하는데 그때 이걸 계속 챙기고 있고요. 올해 목표는 1만 4,000가구인데 현재 7,600가구가 완료됐고 지금 5,000가구가 신청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저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재건축 추진 아파트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급수설비 부분을 제외시켜 달라고 그때 국토부에 요청을, 주문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국토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좀 안타깝게도 국토부에서는 그게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계속 그거는 국토부와 협의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게 관심을 높여주시고요.
또 마지막으로 중대재해 관련해서도 작년에 사망사고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금년에는 어떻게 중대재해 사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없었습니다.
●박춘선 위원 없었죠? 올해는 어떻게 중대재해 예방 추진을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올해는 더 우리가 굉장히 중대재해 예방에 신경을 쓰고 이 부분도 계속 저희가 챙겼습니다. 그래서 위험성 평가도 저희가 하고 계속 현장점검을 나가면서 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올해 굉장히, 저하고 우리 국장하고 번갈아가면서 현장에 나가면서 안전을 특별히 챙겼습니다.
●박춘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중대재해는 우리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우리 본부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2058페이지고요. 저수조 위생조치 점검 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저수조가 우리 서울시에 몇 개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로 약 3만 개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3만 개, 굉장히 많은 거죠? 정확한 숫자는 3만 282개더라고요. 맞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맞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저수조 하면 본 위원은 알겠어요, 저수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런데 시민분들이 모르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수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기회에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수조는 주로 아파트라든지 대형 건물에 안정적인 수돗물 급수하기 위해서 저희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그 탱크를 말하는 게 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말하자면 물탱크인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저수조 안에서 수돗물이 오염이 된다면 이게 큰 사고로도 번질 수가 있는 거네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관리를 잘하셔야 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자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수조에 대해서는 1년에 두 번 세척을 반드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물론 자율적으로 의무적으로 건물 관리인이 지금 하게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제대로 세척을 하고 있는가 그걸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잘하고 있네요.
그리고 행감자료 2059페이지 저수조 점검 실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에 저수조 점검 실태에 481건 그리고 금년 상반기에는 239건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서울시 저수조가 몇 개나 있냐고 했을 때 3만 282개였었잖아요. 물론 우리 상수도본부 직원분들이 꼼꼼하게 점검을 잘해서 적발 건수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저수조의 관리가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거기 표를 보다 보니 위생관리 실태 점검이 있어요. 찾으셨죠? 거기에 보시면 점검 결과는 양호하지만 지적사항에 관리자 교육 미이수가 2022년도에는 60% 비율이 높더라고요. 올해도 112건, 그렇죠? 47.8%나 됩니다.
그런데 저수조 관리자 대부분이 이런 의무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이는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이 저수조 관리가 시민위생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 부분의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어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이거 관련해서 점검을 좀 더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개선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좋은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이 부분은 아마 그동안은 교육을 안내하는 이 정도 수준인데 이 부분은 이렇게 계속적으로 미이수가 지적되고 있으니까 이건 특별히 저희가 구청하고 사업소하고 해서 더 챙겨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100% 관리자 교육이 이수가 되었으면 하는 본 위원 바람입니다. 그거 좀 챙겨봐 주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잘 챙겨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저수조에 최근에 유충이 발생한다는 문제도 있었거든요. 저수조 내의 유충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이 어쩌면 가정 내 수도꼭지로 흘러내리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해야 되겠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고요. 그래서 점검에서 지적했던 게 방충망을 제대로 설치를 안 해서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그거는 각별히 강하게 저희가 지도를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이 우리가 쉽게 놓치고 갈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작지만 이게 큰 파장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립니다.
(전문위원실 담당자에게) 우리 영상 한번 볼 수가 있을까요?
(영상자료 상영)
이게 우리 수돗물 오염사고 관련인데요. 이게 별거 아니지만 잠깐 발생하더라도 큰 파장이 있어요. 뉴스에도 이미 나왔잖아요.
물론 당시 사고는 우리 상수도본부 책임도 아니고 다른 지하철공사에서 발생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뉴스 내용 혹시 보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잘 알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이게 구체적으로 사고 원인이 어떻게 되는 거죠? 그것도 파악이 됐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볼 때는 말씀하셨듯이 지하철 동북선 공사하고 같이 인접되어 있는 그 공사로 인해서 저희 상수도관에 어떤 충격이 있어서 유속이 변경되고 유량이 변동되면서 일부 그렇게 혼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을 본 위원이 한 번 더 물어보는 것은 그만큼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확인도 다시 해보고 말씀도 들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수조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고요. 아무리 아파트단지에서 저수조를 철저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당시 사고처럼 혼탁물 같은 그런 게 유입이 된다면 먹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잖아요. 물론 빨리 대처를 해서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런 부분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거고요.
그리고 인근 지역에 그런 상수도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미리 저수조의 혼탁물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나 시스템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우리 서울물연구원에서 연구원장이 한번 대답을 해 보실까요?
연구되는 게 그런 게 있나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게, 이렇게 뉴스 보셨잖아요. 이런 혼탁물이라든가 이랬을 때 선제적으로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라든가 그런 시스템 연구가 혹시 진행되고 있는 게 있나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주요 각 동별로 1개소 정도의 수질자동측정 시스템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탁도라든지 중요한 항목들은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고도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연구도 필요하고 준비도 필요하지 않을까, 말씀하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보충설명해 드리면 저희 내년도 신규 예산으로 들어가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그런 관말 정체라든가 노후되고 좀 우려되는 그런 지역에는 정체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그런 장치를 내년부터 설치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하여튼 그런 사고를 저희가 빨리 파악해서 신속하게 대응…….
●박춘선 위원 그렇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게 중요합니다.
●박춘선 위원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 내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수조 관리는 물론 수도법에 의해서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 어쨌든 잘 숙지를 해 주시고 내년에는 좀 더 더 깨끗한, 이렇게 혼탁한 물 말고 더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다음은 고도정수처리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아리수정수센터가 전체 몇 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6개입니다.
●박춘선 위원 맞죠, 6개. 그러면 가장 오래된 곳하고 최근에 지어진 곳이 어디어디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일 오래된 것은 광암이 44년 됐고요 최근이 영등포 31년 그렇게 됐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고도정수처리는 어디에 처음 도입이 된 거죠, 고도정수처리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영등포정수장에 처음으로 도입돼서 저희 6개 정수장에 지금 다 도입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데 고도처리를 하게 되면 기존 정수처리하고 차별성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물맛 같은 그런 게 다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맛냄새 물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녹조로 인한 그런 물질들을 저희가 오존하고 그다음에 활성탄을 사용해서 한 번 더 깨끗하게 거르는 거거든요, 세균을 죽이고.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수질이 높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 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고도처리를 하면, 어쨌든 그렇다고 하시니 교체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본 위원도. 그러면 예산이 많이 들어갈 텐데요. 금년 얼마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고도처리는 저희가 이미 다 도입돼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4,000억 원 이상 들여서…….
●박춘선 위원 다 도입돼 있는 거예요? 6개가 다 도입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미 다 도입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2117페이지에요 행감자료를 보면 수도권 인접도시 하루 21만 톤 규모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찾으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공급지역마다 공급단가가 다 달라요. 광명시나 하남 초이동 같은 경우는 최대 98원까지 받고 있고요. 감일이나 미사지구는 최저 277원까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이게 기준이 다른가 보죠? 어떤 근거로 공급단가가 책정이 되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인접 시하고 서로 협의를 합니다.
●박춘선 위원 단가 협의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단가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데 이게 주로 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단가가 있어서 지역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박춘선 위원 많이 차이 나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지역에 공급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들 있지 않겠습니까? 정수장이라든가 관로 설치비용 모든 것을 아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렇게 지역마다 약간 다른 단가가 정해지는 게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광명시나 하남시에서도 이거를 소비자들이 안다면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단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된 건 없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동안 없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그리고 과천 주암지구나 남양주 왕숙지구에 신도시가 들어서게 되잖아요. 이 지역에 대해서도 우리가 아리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러면 이 지역에 아리수 공급단가는 협의가 된 거죠? 아직 계획……. 협의가 된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는 저희가 실제 공급이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서 그때 협의를 해서 정하게 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지금 앞서 기준단가 나온 그 안을 준하게 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박춘선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그런 부분이 걱정돼서 드리는 말씀은 경기도 지역에 우리 아리수를 공급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공급하는 거에 해당 지자체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수자원이라고 하셨죠? 수자원하고 경기도가 합의를 잘 해야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본 위원이 궁금한 게 이런 가격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공감하는 그런 가격대가 나와야 되겠고 그런 부분에서 수자원이나 환경부나 경기도에서도 이런 부분 협조가 잘 돼야 될 것 같고, 애로사항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없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은 저희가 해당 지자체하고 협의를 통해서 지자체한테 저희가 받는 것이고요. 지자체 시민분들은 지자체가 부과하는 수도요금을 내는 것입니다. 저희 걸 포함해서 여러 가지를 합해서 해당 지자체에서 수도요금을 부과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우리 서울시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아무리 환경부고 아무리 경기도면 뭐 하겠어요? 물은 우리가 갖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을 주도적으로 잘 챙겨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우리 서울시 상수도 정수센터의 노후화 재건설, 고도처리시설 용량확보는 어쨌든 상수도사업본부의 커다란 숙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쨌든 매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때도 이런 것들이 제기도 됐고, 그럼에도 더 힘을 써 주셔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이만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상수도사업본부 2-1권 991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상수도 시설물 내 관사 운영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현황을 보니까 다른 관사들의 경우에는 입주기간이 10년을 넘는 경우가 없는데 구의아리수정수센터의 경우에는 10년 이상 관사에 주거한 인원이 8명이고 20년 이상 주거한 인원이 4명이나 되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된 이유일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말씀하셨듯이 9년 초과 장기 거주자 직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단서를 달아놔서 비상시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요원이거나 또는 관사관리위원회 의결로 해서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는 단서가 있습니다. 그 단서조항에 해당되는 분들인데 어쨌든 이렇게 장기거주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조치를 지금 하고는 있는데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관사의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13평이라고 합니다.
●곽향기 위원 관사에는 가족들이나, 본인 외에는 올 수가 없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본인만, 가족하고 같이 사는 경우도 있답니다.
●곽향기 위원 이십몇 년을 산다고 하면 사실상 특혜가 아닐까 싶은데 비상시 필수요원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이해가 가지만 다른 정수센터의 경우에는 이런 사례가 없잖아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기본적으로 입주하는 건 입주한 날부터 3년이고 2년 단위로 세 번 위원회 심의 거쳐서 연장할 수 있어서 아마 9년까지가 기본적으로 되는 것 같고 여기서 또다시 연장을 원할 때는 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1년씩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 장기입주자 대상 위원회 심의 의결 내역 가지고 계신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지금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부지에 1인 가구 세대 혼합형 주거타운 조성이 계획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맞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게 2025년 착공 예정인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관사를 비워줘야 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사실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세대수가 좀 많은 편에 속하는데 그럼 이 퇴소하는 인원들을 어떻게 지금 대처할 예정인지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은 저희가 꼭 필요한 분들은 다른 쪽의 광암이라든지 그쪽 관사에 통합해서 할 예정이고요. 저희들의 전반적인 방향은 관사는 조금 축소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수적이나 필요한 그런 직원 외에는 관사에 입주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필요인원이 8명은 최소 되는 거라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장기입주가 8명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관사 통합하게 되면 결국에 광암정수장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서 대거 퇴소가 필요하잖아요. 그것으로 인해서 업무공백이 생길 우려나 그런 건 없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거는 저희가 아직까지 좀 시간이 있으니까요 미리미리 잘 준비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잘 대비해 주시고 이런 부분 특혜성의 문제가 안 생기게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1152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152페이지 2-1입니다.
지금 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설립 당시부터 감사과 두고 운영하고 왔죠? 운영해 오다가 감사기능이 전문성과 독립성이 부족하다 해서 2014년 5월에 감사과를 폐지하고 서울시 감사담당관으로 감사기능을 이관했다가 지금 2020년 4월에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사고와 비리가 발생해서 2021년에는 안전조사과를 실시해서 이제 그 기능을 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본부장님 직속에 있는 조직이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런데 이 조직의 주요 업무별 실적을 보면 내부감사보다는 사실상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사업이 우선순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셨듯이 기존에 해 오던 감찰이나 조사 이런 부분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주로 청렴이라든가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그런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중대재해예방법이 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나 중대재해 예방 이런 부분이 굉장히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기능이 여기에 더 확대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곽향기 위원 예전에 또 직원들 비리 관련해서 크게 문제가 있었던 만큼 본연의 내부감시기능도, 물론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들을 관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리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내부감시에 관한 기능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챙겨봐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다음 스마트정수센터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로는 699페이지인데요.
스마트정수센터 사업 진행내역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4차산업 기술이라든지 AI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정수장에도 도입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6개 정수센터에 대해서 필요한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부분이라든지 자동화, 원격, 안전 이런 분야 이렇게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데 보면 뚝도 AI 및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 취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사실은 저희 테스트 베드 사업으로 실증을 거친 사업이 되겠습니다. 강북에서 실증을 하고 올해 저희 예산으로 뚝도에 사실은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하려고 추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증할 때의 여러 가지 내용하고 실제로 정수장에 구현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상당히 넓은 그런 구역에 또 여러 가지 복잡한 공정과 기계설비, 제어설비에 이걸 적용하다 보니까 이게 24시간 실시간 예측이 불가능해서 자동제어가 좀 어렵다. 또 저희들이 요구하는 기술수준이 아직 아니다 이렇게 전문가들하고 저희들이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착수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게 저희가 요구하는 과업 내용에 현재 기술로써는 맞춰지기가 어렵다 이렇게 해서 현재는 상호합의해서 중단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럼 이 집행률 30.3%는 어느 비용으로 사용된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린 이 사업 예산이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용역…….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처음에 저희가…….
●곽향기 위원 어디까지 무슨 비용을 쓰고 진행이 되다가 중단이 된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부장님이 좀…….
●곽향기 위원 네.
●생산부장 어용선 생산부장 어용선입니다.
존경하는 곽향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서 본부장님께서 말씀드렸는데요. 당초에는 AI로 하게 되면 자율운전이 가능하고 휴먼에러가 최소화될 수 있고 실시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돼서 추진을 했는데 저희가 테스트 베드 때는 강북에서는 적용이 가능했는데 뚝도에다 하다 보니까 원수라든지 유량이라든지 이런 게 변동이 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마 조금 실시간으로 자료 제공한다든지 자율운전이 불가해서 타절했던 것이고요.
저희가 이 예산 자체가 뚝도 AI 응집제 이거 말고도 데이터표준 HMI라고 해서 제어실에서 이렇게 화면, 화면으로 보는 걸 HMI라고 합니다. 그런 표준을 만드는 사업을 두 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조금 집행이 됐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럼 강북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강북은 추진이 될 예정인 건가요?
●생산부장 어용선 강북은 아직도 테스트 베드를,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그런데 거기는 일부 계열만, 정수장이 4개 계열이 있는데 마지막 4계열에서 하나 테스트 베드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것이 사실은 6개 정수장에 모두 범용으로 만들어서 적용이 가능해야 되는데 현재까지의 수준이 정수장마다 여건에 따라서 다 달리 만들어야 되는 수준밖에는 아직 안 됩니다.
그래서 그 수준까지 저희가 조금 더 경실이라든지 이런 쪽에서 다시 테스트 베드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그러면 애초에도 이런 사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진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과에서 살펴보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처음에 더 주도면밀하게 계약을 맺을 때 했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좀…….
●곽향기 위원 과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신기술 관련해서 뭔가 하려고 하면 사실 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랑 스마트기술연구원에서 이런 AI 등 4차산업 신기술 관련해서 연구를 하고 있잖아요.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같이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강북정수센터에서 일단 실증을 했었는데 거기서는 가능해서 뚝도 쪽으로 옮겼었는데요. 현장 여건이라든지 유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차이 때문에 범용, 일반화돼서 사용하기가 곤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전테스트할 때는 이상 없이 진행이 됐는데 실제 장소를 옮기고 이러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해서 앞으로는 좀 더 연구하는 데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연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물연구원이랑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같이 상의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역할을 잘 보조해 주셔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위례 배수지 상부 공원화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최근 2년간 각종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2022년 강동수도사업소 민원증가로 위례아파트 주민 집단민원 3,954건이 발생했죠? 그 민원 내용이 뭐였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례 배수지가 있는데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좀 만들어달라는 그런 민원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 민원이었죠. 이 배수지의 관리 주체가 누구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서울시입니다. 강동수도사업소가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서울시지만 어쨌든 이 부지는 하남시에 있는 거고 이 부지의 소유권은 그러면 누구에게 있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소유권은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원래부터 토지의 소유권도 저희가 있었던 거예요, 아니면 이번 협의과정에서 넘어간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LH에서 아마 거기 집단, 주택구역 공사를 하면서 여기에 배수지를 만들어서 저희한테 소유권을 이전한 것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지금 이 민원 때문에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공원화를 해 주기로 추진하기로 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사업비용이 1억 9,900만 원 정도 소요됐다고 나오는데 모든 비용을 다 서울시가 부담하는 걸로 되어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LH라든지 하남시에 계속적으로 비용을 좀 부담해라, 이렇게 저희가 요청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두 기관에서는 자기네들이 부담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것을 얘기했고. 저희가 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국 이 위례 배수지의 물은 저희 서울시민들한테 공급되고 가까운 곳에 공급되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저희가 비용 부담해서 공원화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데 그 배수지의 정수가 전부 서울시에만 공급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 서울시…….
●곽향기 위원 하남에는 공급하지 않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건 별도로 배수지가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다른 하남정수장이 부족해서 다른 지역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배수지가 서로 다릅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서울에서 또 하남으로 공급하는 정수가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우리의 토지고 우리가 관리하는 거긴 한데 사실상 이용은 다 하남시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고 실제로 우리가 다른 정수장에서 하남시에 물을 공급하고 있고 하면 사실은 비용 중 일부는 하남시에 부담하게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있습니다. 지자체 간에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갈등이 있습니다. 갈등이 있는데 저희가 또 하남시라든가 강북 같은 경우 구리시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지자체하고 저희가 양보할 건 양보하고 원만하게 관계를 가져나가야 될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이 공원화는 저희가 이렇게 조성을 했지만 유지관리는 하남시에서 현재 부담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비슷한 민원이 다른 지역에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공원화 요청 민원으로 들어온 건 없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시계 외에는 없습니다.
●곽향기 위원 여기 외에는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한 건입니다.
●곽향기 위원 나중에도 다른 배수지 상부 공원화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때도 전의 사례를 근거로 서울시가 다 부담해야 된다 이런 사례가 될까봐 그런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어쨌든 저희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는 잘 챙겨서…….
●곽향기 위원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조금 조정을 해서 해당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부담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지적할 게, 이게 강동수도사업소 관할이죠?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에는 이 부분이 누락돼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 시설물 내 관사 운영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현황을 보니까 다른 관사들의 경우에는 입주기간이 10년을 넘는 경우가 없는데 구의아리수정수센터의 경우에는 10년 이상 관사에 주거한 인원이 8명이고 20년 이상 주거한 인원이 4명이나 되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된 이유일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말씀하셨듯이 9년 초과 장기 거주자 직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단서를 달아놔서 비상시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요원이거나 또는 관사관리위원회 의결로 해서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는 단서가 있습니다. 그 단서조항에 해당되는 분들인데 어쨌든 이렇게 장기거주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조치를 지금 하고는 있는데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관사의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13평이라고 합니다.
●곽향기 위원 관사에는 가족들이나, 본인 외에는 올 수가 없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본인만, 가족하고 같이 사는 경우도 있답니다.
●곽향기 위원 이십몇 년을 산다고 하면 사실상 특혜가 아닐까 싶은데 비상시 필수요원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이해가 가지만 다른 정수센터의 경우에는 이런 사례가 없잖아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기본적으로 입주하는 건 입주한 날부터 3년이고 2년 단위로 세 번 위원회 심의 거쳐서 연장할 수 있어서 아마 9년까지가 기본적으로 되는 것 같고 여기서 또다시 연장을 원할 때는 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1년씩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 장기입주자 대상 위원회 심의 의결 내역 가지고 계신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지금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부지에 1인 가구 세대 혼합형 주거타운 조성이 계획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맞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게 2025년 착공 예정인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관사를 비워줘야 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사실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관사 세대수가 좀 많은 편에 속하는데 그럼 이 퇴소하는 인원들을 어떻게 지금 대처할 예정인지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은 저희가 꼭 필요한 분들은 다른 쪽의 광암이라든지 그쪽 관사에 통합해서 할 예정이고요. 저희들의 전반적인 방향은 관사는 조금 축소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수적이나 필요한 그런 직원 외에는 관사에 입주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필요인원이 8명은 최소 되는 거라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장기입주가 8명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관사 통합하게 되면 결국에 광암정수장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서 대거 퇴소가 필요하잖아요. 그것으로 인해서 업무공백이 생길 우려나 그런 건 없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거는 저희가 아직까지 좀 시간이 있으니까요 미리미리 잘 준비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잘 대비해 주시고 이런 부분 특혜성의 문제가 안 생기게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1152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152페이지 2-1입니다.
지금 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설립 당시부터 감사과 두고 운영하고 왔죠? 운영해 오다가 감사기능이 전문성과 독립성이 부족하다 해서 2014년 5월에 감사과를 폐지하고 서울시 감사담당관으로 감사기능을 이관했다가 지금 2020년 4월에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사고와 비리가 발생해서 2021년에는 안전조사과를 실시해서 이제 그 기능을 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본부장님 직속에 있는 조직이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런데 이 조직의 주요 업무별 실적을 보면 내부감사보다는 사실상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사업이 우선순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셨듯이 기존에 해 오던 감찰이나 조사 이런 부분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주로 청렴이라든가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그런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중대재해예방법이 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나 중대재해 예방 이런 부분이 굉장히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기능이 여기에 더 확대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곽향기 위원 예전에 또 직원들 비리 관련해서 크게 문제가 있었던 만큼 본연의 내부감시기능도, 물론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들을 관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리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내부감시에 관한 기능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챙겨봐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다음 스마트정수센터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로는 699페이지인데요.
스마트정수센터 사업 진행내역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4차산업 기술이라든지 AI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정수장에도 도입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6개 정수센터에 대해서 필요한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부분이라든지 자동화, 원격, 안전 이런 분야 이렇게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데 보면 뚝도 AI 및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 취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사실은 저희 테스트 베드 사업으로 실증을 거친 사업이 되겠습니다. 강북에서 실증을 하고 올해 저희 예산으로 뚝도에 사실은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하려고 추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증할 때의 여러 가지 내용하고 실제로 정수장에 구현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상당히 넓은 그런 구역에 또 여러 가지 복잡한 공정과 기계설비, 제어설비에 이걸 적용하다 보니까 이게 24시간 실시간 예측이 불가능해서 자동제어가 좀 어렵다. 또 저희들이 요구하는 기술수준이 아직 아니다 이렇게 전문가들하고 저희들이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착수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게 저희가 요구하는 과업 내용에 현재 기술로써는 맞춰지기가 어렵다 이렇게 해서 현재는 상호합의해서 중단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럼 이 집행률 30.3%는 어느 비용으로 사용된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린 이 사업 예산이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용역…….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처음에 저희가…….
●곽향기 위원 어디까지 무슨 비용을 쓰고 진행이 되다가 중단이 된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부장님이 좀…….
●곽향기 위원 네.
●생산부장 어용선 생산부장 어용선입니다.
존경하는 곽향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서 본부장님께서 말씀드렸는데요. 당초에는 AI로 하게 되면 자율운전이 가능하고 휴먼에러가 최소화될 수 있고 실시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돼서 추진을 했는데 저희가 테스트 베드 때는 강북에서는 적용이 가능했는데 뚝도에다 하다 보니까 원수라든지 유량이라든지 이런 게 변동이 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마 조금 실시간으로 자료 제공한다든지 자율운전이 불가해서 타절했던 것이고요.
저희가 이 예산 자체가 뚝도 AI 응집제 이거 말고도 데이터표준 HMI라고 해서 제어실에서 이렇게 화면, 화면으로 보는 걸 HMI라고 합니다. 그런 표준을 만드는 사업을 두 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조금 집행이 됐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럼 강북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강북은 추진이 될 예정인 건가요?
●생산부장 어용선 강북은 아직도 테스트 베드를,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그런데 거기는 일부 계열만, 정수장이 4개 계열이 있는데 마지막 4계열에서 하나 테스트 베드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것이 사실은 6개 정수장에 모두 범용으로 만들어서 적용이 가능해야 되는데 현재까지의 수준이 정수장마다 여건에 따라서 다 달리 만들어야 되는 수준밖에는 아직 안 됩니다.
그래서 그 수준까지 저희가 조금 더 경실이라든지 이런 쪽에서 다시 테스트 베드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그러면 애초에도 이런 사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진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과에서 살펴보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처음에 더 주도면밀하게 계약을 맺을 때 했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좀…….
●곽향기 위원 과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신기술 관련해서 뭔가 하려고 하면 사실 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랑 스마트기술연구원에서 이런 AI 등 4차산업 신기술 관련해서 연구를 하고 있잖아요.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같이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강북정수센터에서 일단 실증을 했었는데 거기서는 가능해서 뚝도 쪽으로 옮겼었는데요. 현장 여건이라든지 유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차이 때문에 범용, 일반화돼서 사용하기가 곤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전테스트할 때는 이상 없이 진행이 됐는데 실제 장소를 옮기고 이러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해서 앞으로는 좀 더 연구하는 데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연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물연구원이랑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같이 상의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역할을 잘 보조해 주셔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위례 배수지 상부 공원화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최근 2년간 각종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2022년 강동수도사업소 민원증가로 위례아파트 주민 집단민원 3,954건이 발생했죠? 그 민원 내용이 뭐였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례 배수지가 있는데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좀 만들어달라는 그런 민원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 민원이었죠. 이 배수지의 관리 주체가 누구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서울시입니다. 강동수도사업소가 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서울시지만 어쨌든 이 부지는 하남시에 있는 거고 이 부지의 소유권은 그러면 누구에게 있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소유권은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원래부터 토지의 소유권도 저희가 있었던 거예요, 아니면 이번 협의과정에서 넘어간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LH에서 아마 거기 집단, 주택구역 공사를 하면서 여기에 배수지를 만들어서 저희한테 소유권을 이전한 것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지금 이 민원 때문에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공원화를 해 주기로 추진하기로 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곽향기 위원 사업비용이 1억 9,900만 원 정도 소요됐다고 나오는데 모든 비용을 다 서울시가 부담하는 걸로 되어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LH라든지 하남시에 계속적으로 비용을 좀 부담해라, 이렇게 저희가 요청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두 기관에서는 자기네들이 부담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것을 얘기했고. 저희가 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국 이 위례 배수지의 물은 저희 서울시민들한테 공급되고 가까운 곳에 공급되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저희가 비용 부담해서 공원화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데 그 배수지의 정수가 전부 서울시에만 공급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 서울시…….
●곽향기 위원 하남에는 공급하지 않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건 별도로 배수지가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다른 하남정수장이 부족해서 다른 지역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배수지가 서로 다릅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서울에서 또 하남으로 공급하는 정수가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어쨌든 우리의 토지고 우리가 관리하는 거긴 한데 사실상 이용은 다 하남시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고 실제로 우리가 다른 정수장에서 하남시에 물을 공급하고 있고 하면 사실은 비용 중 일부는 하남시에 부담하게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있습니다. 지자체 간에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갈등이 있습니다. 갈등이 있는데 저희가 또 하남시라든가 강북 같은 경우 구리시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지자체하고 저희가 양보할 건 양보하고 원만하게 관계를 가져나가야 될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이 공원화는 저희가 이렇게 조성을 했지만 유지관리는 하남시에서 현재 부담하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비슷한 민원이 다른 지역에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공원화 요청 민원으로 들어온 건 없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시계 외에는 없습니다.
●곽향기 위원 여기 외에는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한 건입니다.
●곽향기 위원 나중에도 다른 배수지 상부 공원화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때도 전의 사례를 근거로 서울시가 다 부담해야 된다 이런 사례가 될까봐 그런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어쨌든 저희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는 잘 챙겨서…….
●곽향기 위원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조금 조정을 해서 해당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부담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지적할 게, 이게 강동수도사업소 관할이죠?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에는 이 부분이 누락돼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 본부장님, 정준호 위원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 직원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을 다 실시하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관리는 잘하셨는데 보시다시피 경북, 인천 할 것 없이 안전사고들이 좀 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청업체 쪽에다 다시 해서 그쪽에서 안전사고가 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책이나 방지책이나 이거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셨듯이 저희 상수도도 굉장히 많은 공사가 있고 용역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말씀하셨듯이 업체가 있고 거기서 또 하도급 주게 되면 하청업체가 있고 그렇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직접적으로 우리가 안전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주고 또 저희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런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기적으로 점검을 자주 나가고 있고요. 또 그런 업체분들을 저희가 다 모아서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계속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정기적 점검은 어떻게 진행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점검은 본부장하고 부본부장, 간부들이 나가는 점검도 있지만 또 계속 계획을 세워서 저희 안전조사과 직원들이라든지 본부 직원들이 점검을 나가는 것이 있고 계속적으로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사고는 일순간이고 공사장에서의 인명사고나 아니면 거기에 준하는 인사사고들이 발생하면 엄청난 큰 손실들이 발생되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공기를 줄이기 위해서 아니면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 매몰사고, 추락사고 하여튼 종류도 되게 많더라고요, 상수도 관련 사고들이. 지금 서울에서 났다는 건 아닌데 전국적으로 나기 때문에 항상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평소에 안전관리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올해는 사고 난 지점들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어느 정도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사고는 있었고요. 다만 중대재해라든가 그렇게 심각한 사고는 저희가 없었습니다.
●정준호 위원 잔 사고들만 좀 있었던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잘 관리하셔서 이런 사고 부분들에 대해서 서울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항상 안전한 직장과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특히 오존, 염소 이런 독극물 관련된 지점들에 대해서 저희가 견학도 가고 봤었는데 딱 가서 보니까 무섭더라고요, 완전히 독극물 통제돼서. 염소 같은 건 쇠도 금속도 부식하고 염화죠, 염화? 산화가 아니라 염화돼서 부식돼서 이걸 어떻게 다 관리할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는데, 한 번 사고가 나면 엄청난 사고로 연결되는 부분들이니까 본부장님 이하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재차 삼차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두 번째, ODA사업 탄자니아랑 몇 군데 있는데 탄자니아가 이렇게 설정된 이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은 저희가 코이카(KOICA)라고 국제협력단 거기에서 중점협력 국가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돼 있어서 매년 이 국가들과 서로 상호협력해야 될 사업에 대해서 제안을 받습니다.
상수도본부가 이걸 제안해서 채택이 돼서 저희 수도사업, 수도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탄자니아, 온두라스, 라오스 이렇게 돼 있네요, 보니까. 그리고 해외도시 수도 관계자 초빙 해서 이렇게 네 가지 있는데 탄자니아가 보니까 인구도 되게 많고 도도마시가 이쪽에, 아프리카가 전반적으로 수도 시스템이 조금 열악한 편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열악하다고 알고 있는데 동부ㆍ서부아프리카 워낙 거대한 대륙이다 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물론 대도시는 좀 낫습니다만 일반 주변지역으로 이렇게 가다 보면 거기 주로 상수도 관개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곳들이 많아서 사실은 지하수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하수가 근처에 맑은 강이 있다거나 또는 높은 산의 빙하수가 내려오는 그런 지역들은 지하수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상수도가 좀 열악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 도도마시, 탄자니아 도도마시 인근 농촌지역에다가 상수도시설 개선이라고 했는데 원래 있는 것에 대해서 개선을 해 드린 거죠,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지금 새롭게 노후시설도 개선하고 연결하는 관도 새로 설치하는 그런 공사도 좀 포함돼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 내용이 이건 좋은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조금 더 확인해 보고 싶어서 말씀드렸던 부분들이고, 라오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되겠네요, 락사오시라는 곳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쪽은 기본적으로 인구가 적잖아요, 여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굉장히 적고 수혜의 폭들이 탄자니아만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받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도 그 부분을 얘기는 좀 했는데요 대도시하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이런 조그마한 주변지역이 상수도에 대해서 굉장히 열악한 환경 때문에 지원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라고 이렇게 선정해서 코이카하고 지금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뭐 다 나름에 그 사업의 이유는 분명히 근거는 있겠지만 탄자니아랑 라오스랑은 비교되는 현실이 좀 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탄자니아 같이 이렇게 인구도 한 6~7,000만 되는데 국민 세금을 써서 이쪽에, 인류가 살면서 영위하는 데 제일 필요한 게 첫 번째가 물이고 두 번째가 식량이고 세 번째가 전기고 뭐 이런 형태로 구성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51억이라는 세금을 써서 탄자니아의 수도 관개시설을 해서 한 4~50만 명이 수혜를 볼 수 있는 이런 지점들이 있다 이런 생각들이 딱 드는데, 라오스 같은 경우는 여기 도대체 얼마나 살고 이렇게 할까, 너무 낙후되지 않은 농촌지역 이런 거 아니었을까 뭐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금액은 여기가 사업비는 더 많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예산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코이카 자금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건데요. 말씀하셨듯이…….
●정준호 위원 이건 코이카 자금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 예산은 아닙니다.
●정준호 위원 코이카에서 그러면 라오스도 선택을 한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하고 저희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는 그냥 인력과 기술을 그 예산을 받아서 집행하는 겁니다.
●정준호 위원 이게 코이카 ODA 자금이라고 쓴 게 이뜻이구나, 그러면 저희는 인력과 기술만 여기다 파견해서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만 갖고 저희가…….
●정준호 위원 그러면 이 선택에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에서의 의견이나 아니면 이런 지점들은 반영이 안 되고 코이카에서 그냥 결정을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의견도 얘기합니다만 통상은 코이카에서 이러이러한 나라들에 대해서 이런 사업들을 좀 제안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먼저 협의가 오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제안서를 작성해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준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지점들이라서 이건 사업은 괜찮은데 좀 더 효율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었던 부분들이고요.
그리고 CI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용역을 하니까 상수도가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키는 인식이 되게 많은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상수도라는 용어가 옛날에 하수도하고 같이 연관이 돼서 저희가 거의 일제시대 때부터 사용한 그런 용어가 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저도 그래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러신가 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그게 결국은 그 자체가 관을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요. 그러다 보니까 옛날에 언론에 보도된 노후되고 이런 관들을 자꾸 연상하게 되고 우리 상수도본부라든가 수돗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또 우리 상수도본부의 본질은 사실은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게 본질이고 핵심사업인데 그거를 사실 좀 제대로 표현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문제인식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정준호 위원 진짜로 그런 것 같습니다. 진짜로 그런 것 같은 부분들이 있는데, 로고도 이거 다 확정되신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 Seoul Water 이거는 다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확정이 어느 정도 됐습니다.
●정준호 위원 음용이 편리하고 음용에 대한 마음의 다가섬이 여기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더 크게 있으면 좀 더 나을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데, 지금 서울아리수본부하고 Seoul Water 이 CI가 마음에 확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 있네요. 너무 작게 봐서 그런 느낌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딱 보면 생수회사, 아니 먹는 샘물회사들이나 이런 데들은 그 CI 로고들을 보면, BI죠. 브랜드 로고들 아이덴티티(Identity)를 보면 ‘어, 저거는 마시면 막 백두산 물을 마시는 것 같다.’ 뭐 이런 느낌도 들고 제주도의 뭐죠? 용천수? 용천수죠, 올라오는 그 용천수로 만드는 제주도 그 샘물회사의 그런 걸 보면 이거는 딱 마시면 내 몸이 너무 깨끗해지고 너무 깨끗한 물을 마신다 뭐 이런 마음을 확 잡는데, 뭐 그 정도까지 마음을 잡는 느낌은 조금 안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말씀하신 BI 제품에 대한 거는 우리가 따로 또 제대로 한번 만들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리고, 이거는 우리 기관을 나타내는 그런 CI 인데요. 예전에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영어로 서울 워터웍스 어서리티(Seoul Waterworks Authority) 이것보다는 굉장히 그래도 좀 심플해지고 미래지향적이고 잘 개선이 됐다…….
●정준호 위원 그거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자는 그렇게 하는데 이미지 부분들에 대해서 옆에다 물방울 하나 딱 이렇게 해놓으셨던 게 기본적으로 포커싱을 아까 처음에 했었는데, 아리수 음용에 맞춘 포커싱으로 기관명 및 CI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그 지점들에 대해서 느낌이, 제 주관적인 느낌일 수밖에 없는 지점들을 말하는데 확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다, 기존 것보다 나은 것 같긴 한데.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은 또 저희가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내부에서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조금 더 연관돼서 말씀드리면 음용률이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괜찮아졌나요, 본부장님? 여러 가지 음용률을 위한 아리수 홍보 많은 걸 했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사실 음용률 조사는 환경부에서 3년마다 하고 있는데, 내년에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조사결과가 나오기를 현재 기대하고 있고요.
저희가 나름대로, 계속 말씀하셨기 때문에 아리수에 대한 홍보라든가 또 이미지 개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그런 활동들을 올해 한 해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질은 물은 좋고 괜찮고 전부 다 했는데 먹는 샘물회사와 아리수와의 경쟁 아닌 경쟁, 피할 수 없는 경쟁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쪽의 매출을 떨어뜨리거나 이런 게 목표가 아니라 천만 시민에게 조금 더 저렴하고 깨끗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주고, 아리수 물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가계 부담에 대한 지점도 줄여줄 수 있는데 계속 못 믿는 거예요. 계속 시민들이 못 믿습니다. 계속 못 믿습니다. 계속 못 믿어서 나는 분명히 이 아름다운 로고가 있는, 정말 맑고 투명한 로고가 있는 이 물을 마시면 투명해지는 것 같고 수돗물을 먹으면, 아니 아리수를 마시면 그런 느낌을 못 받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심리적 경쟁들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10여 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초고도 정수를 하고 나서도 계속 지속돼 왔는데 아무튼 그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확실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본부장님.
그런데 다각도로 노력하시는 건 아는데 효과면에 있어서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매월 한 2~3만 원의 정수기 렌털 비용, 아니면 뭐죠? 먹는샘물 싸놓고 드시는 분들에 대한 이 비용 대신…….
외국에 나가면 레스토랑에서 유리병에 물을 담아주지 않습니까. 아리수를 유리병으로 해서 아리수를 먹는 데 이상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증명을 해주고 내주시면 좋을 그런 부분들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그쪽도 다 수돗물인데 거기서 먹을 때는 괜찮은데, 그때 그 캔은 좀 아니었던 것 같고요. 캔 만드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캔 일부 소량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정준호 위원 캔은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나라고 생각돼서 캔은 아닌데, 캔 만들 걸로 차라리 유리병으로 해서 필요한……. 아리수를 제공하는 업체, 그래서 뭐라고 그러죠? 스티커 같은 것도 붙여놓고 먹어도 깨끗하고 안전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반 가게들과 홍보를 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서울시민 인식전환이 필요한 거 아닌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을 저희가 올해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있는데요. 아리수를 사용하는 카페라든가 기관, 건물 이런 데는 같이 파트너스로 협의해서 거기에 말씀하셨듯이 일종의 아리수 디스펜서(dispenser)가 되겠습니다. 그건 유리로 좀 멋있게 이렇게 만들어서 저희가 제공해서 같이 아리수를 마시는 캠페인도 내년에는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정준호 위원 제가 무슨 생수회사 망하게 하려고 이러는 건 아니고요, 그렇게 하려고 그러는 건 아닌데 기본적인 목적의 취지는 서울시민들 전 가구가 경제 부담을 덜 느끼고 아리수를, 이 지점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본부장님, 아리수 그냥 마셔도 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럼요.
●정준호 위원 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생수와 버금가는, 마셔도 품질이 비등…….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 블라인드 테스트 하지 않았습니까.
●정준호 위원 오늘 혈색이 더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셔서. 그래서 그 부분에서 다시 확답을 한 번 더 듣고, 아리수를 더 많이 음용하시고 더 좋은 물이니까 시민 여러분들께서 꼭 드시고 그리고 가계 부담도 줄이시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질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이하 홍보부에서 혼심을 다하셔서 이 불경기에, 내년에는 더 가속되는 불경기고 세수도 많이 줄어들지 않았습니까? 이런 불경기에 국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리수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아리수의 품질은 상수도본부에서 보장한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궁역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 직원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을 다 실시하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관리는 잘하셨는데 보시다시피 경북, 인천 할 것 없이 안전사고들이 좀 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청업체 쪽에다 다시 해서 그쪽에서 안전사고가 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책이나 방지책이나 이거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셨듯이 저희 상수도도 굉장히 많은 공사가 있고 용역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말씀하셨듯이 업체가 있고 거기서 또 하도급 주게 되면 하청업체가 있고 그렇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직접적으로 우리가 안전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주고 또 저희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런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기적으로 점검을 자주 나가고 있고요. 또 그런 업체분들을 저희가 다 모아서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계속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정기적 점검은 어떻게 진행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점검은 본부장하고 부본부장, 간부들이 나가는 점검도 있지만 또 계속 계획을 세워서 저희 안전조사과 직원들이라든지 본부 직원들이 점검을 나가는 것이 있고 계속적으로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사고는 일순간이고 공사장에서의 인명사고나 아니면 거기에 준하는 인사사고들이 발생하면 엄청난 큰 손실들이 발생되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공기를 줄이기 위해서 아니면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 매몰사고, 추락사고 하여튼 종류도 되게 많더라고요, 상수도 관련 사고들이. 지금 서울에서 났다는 건 아닌데 전국적으로 나기 때문에 항상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평소에 안전관리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올해는 사고 난 지점들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어느 정도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사고는 있었고요. 다만 중대재해라든가 그렇게 심각한 사고는 저희가 없었습니다.
●정준호 위원 잔 사고들만 좀 있었던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잘 관리하셔서 이런 사고 부분들에 대해서 서울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항상 안전한 직장과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특히 오존, 염소 이런 독극물 관련된 지점들에 대해서 저희가 견학도 가고 봤었는데 딱 가서 보니까 무섭더라고요, 완전히 독극물 통제돼서. 염소 같은 건 쇠도 금속도 부식하고 염화죠, 염화? 산화가 아니라 염화돼서 부식돼서 이걸 어떻게 다 관리할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는데, 한 번 사고가 나면 엄청난 사고로 연결되는 부분들이니까 본부장님 이하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재차 삼차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두 번째, ODA사업 탄자니아랑 몇 군데 있는데 탄자니아가 이렇게 설정된 이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부분은 저희가 코이카(KOICA)라고 국제협력단 거기에서 중점협력 국가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포함돼 있어서 매년 이 국가들과 서로 상호협력해야 될 사업에 대해서 제안을 받습니다.
상수도본부가 이걸 제안해서 채택이 돼서 저희 수도사업, 수도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탄자니아, 온두라스, 라오스 이렇게 돼 있네요, 보니까. 그리고 해외도시 수도 관계자 초빙 해서 이렇게 네 가지 있는데 탄자니아가 보니까 인구도 되게 많고 도도마시가 이쪽에, 아프리카가 전반적으로 수도 시스템이 조금 열악한 편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열악하다고 알고 있는데 동부ㆍ서부아프리카 워낙 거대한 대륙이다 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물론 대도시는 좀 낫습니다만 일반 주변지역으로 이렇게 가다 보면 거기 주로 상수도 관개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곳들이 많아서 사실은 지하수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하수가 근처에 맑은 강이 있다거나 또는 높은 산의 빙하수가 내려오는 그런 지역들은 지하수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상수도가 좀 열악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 도도마시, 탄자니아 도도마시 인근 농촌지역에다가 상수도시설 개선이라고 했는데 원래 있는 것에 대해서 개선을 해 드린 거죠,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지금 새롭게 노후시설도 개선하고 연결하는 관도 새로 설치하는 그런 공사도 좀 포함돼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 내용이 이건 좋은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조금 더 확인해 보고 싶어서 말씀드렸던 부분들이고, 라오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되겠네요, 락사오시라는 곳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쪽은 기본적으로 인구가 적잖아요, 여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굉장히 적고 수혜의 폭들이 탄자니아만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받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도 그 부분을 얘기는 좀 했는데요 대도시하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이런 조그마한 주변지역이 상수도에 대해서 굉장히 열악한 환경 때문에 지원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라고 이렇게 선정해서 코이카하고 지금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뭐 다 나름에 그 사업의 이유는 분명히 근거는 있겠지만 탄자니아랑 라오스랑은 비교되는 현실이 좀 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탄자니아 같이 이렇게 인구도 한 6~7,000만 되는데 국민 세금을 써서 이쪽에, 인류가 살면서 영위하는 데 제일 필요한 게 첫 번째가 물이고 두 번째가 식량이고 세 번째가 전기고 뭐 이런 형태로 구성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51억이라는 세금을 써서 탄자니아의 수도 관개시설을 해서 한 4~50만 명이 수혜를 볼 수 있는 이런 지점들이 있다 이런 생각들이 딱 드는데, 라오스 같은 경우는 여기 도대체 얼마나 살고 이렇게 할까, 너무 낙후되지 않은 농촌지역 이런 거 아니었을까 뭐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금액은 여기가 사업비는 더 많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예산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코이카 자금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건데요. 말씀하셨듯이…….
●정준호 위원 이건 코이카 자금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 예산은 아닙니다.
●정준호 위원 코이카에서 그러면 라오스도 선택을 한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하고 저희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는 그냥 인력과 기술을 그 예산을 받아서 집행하는 겁니다.
●정준호 위원 이게 코이카 ODA 자금이라고 쓴 게 이뜻이구나, 그러면 저희는 인력과 기술만 여기다 파견해서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만 갖고 저희가…….
●정준호 위원 그러면 이 선택에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에서의 의견이나 아니면 이런 지점들은 반영이 안 되고 코이카에서 그냥 결정을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의견도 얘기합니다만 통상은 코이카에서 이러이러한 나라들에 대해서 이런 사업들을 좀 제안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먼저 협의가 오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제안서를 작성해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준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지점들이라서 이건 사업은 괜찮은데 좀 더 효율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었던 부분들이고요.
그리고 CI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용역을 하니까 상수도가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키는 인식이 되게 많은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상수도라는 용어가 옛날에 하수도하고 같이 연관이 돼서 저희가 거의 일제시대 때부터 사용한 그런 용어가 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저도 그래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러신가 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그게 결국은 그 자체가 관을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요. 그러다 보니까 옛날에 언론에 보도된 노후되고 이런 관들을 자꾸 연상하게 되고 우리 상수도본부라든가 수돗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또 우리 상수도본부의 본질은 사실은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게 본질이고 핵심사업인데 그거를 사실 좀 제대로 표현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 문제인식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정준호 위원 진짜로 그런 것 같습니다. 진짜로 그런 것 같은 부분들이 있는데, 로고도 이거 다 확정되신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 Seoul Water 이거는 다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확정이 어느 정도 됐습니다.
●정준호 위원 음용이 편리하고 음용에 대한 마음의 다가섬이 여기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더 크게 있으면 좀 더 나을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데, 지금 서울아리수본부하고 Seoul Water 이 CI가 마음에 확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 있네요. 너무 작게 봐서 그런 느낌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딱 보면 생수회사, 아니 먹는 샘물회사들이나 이런 데들은 그 CI 로고들을 보면, BI죠. 브랜드 로고들 아이덴티티(Identity)를 보면 ‘어, 저거는 마시면 막 백두산 물을 마시는 것 같다.’ 뭐 이런 느낌도 들고 제주도의 뭐죠? 용천수? 용천수죠, 올라오는 그 용천수로 만드는 제주도 그 샘물회사의 그런 걸 보면 이거는 딱 마시면 내 몸이 너무 깨끗해지고 너무 깨끗한 물을 마신다 뭐 이런 마음을 확 잡는데, 뭐 그 정도까지 마음을 잡는 느낌은 조금 안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말씀하신 BI 제품에 대한 거는 우리가 따로 또 제대로 한번 만들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리고, 이거는 우리 기관을 나타내는 그런 CI 인데요. 예전에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영어로 서울 워터웍스 어서리티(Seoul Waterworks Authority) 이것보다는 굉장히 그래도 좀 심플해지고 미래지향적이고 잘 개선이 됐다…….
●정준호 위원 그거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자는 그렇게 하는데 이미지 부분들에 대해서 옆에다 물방울 하나 딱 이렇게 해놓으셨던 게 기본적으로 포커싱을 아까 처음에 했었는데, 아리수 음용에 맞춘 포커싱으로 기관명 및 CI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그 지점들에 대해서 느낌이, 제 주관적인 느낌일 수밖에 없는 지점들을 말하는데 확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다, 기존 것보다 나은 것 같긴 한데.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은 또 저희가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내부에서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조금 더 연관돼서 말씀드리면 음용률이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괜찮아졌나요, 본부장님? 여러 가지 음용률을 위한 아리수 홍보 많은 걸 했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사실 음용률 조사는 환경부에서 3년마다 하고 있는데, 내년에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나은 조사결과가 나오기를 현재 기대하고 있고요.
저희가 나름대로, 계속 말씀하셨기 때문에 아리수에 대한 홍보라든가 또 이미지 개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그런 활동들을 올해 한 해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질은 물은 좋고 괜찮고 전부 다 했는데 먹는 샘물회사와 아리수와의 경쟁 아닌 경쟁, 피할 수 없는 경쟁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쪽의 매출을 떨어뜨리거나 이런 게 목표가 아니라 천만 시민에게 조금 더 저렴하고 깨끗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주고, 아리수 물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가계 부담에 대한 지점도 줄여줄 수 있는데 계속 못 믿는 거예요. 계속 시민들이 못 믿습니다. 계속 못 믿습니다. 계속 못 믿어서 나는 분명히 이 아름다운 로고가 있는, 정말 맑고 투명한 로고가 있는 이 물을 마시면 투명해지는 것 같고 수돗물을 먹으면, 아니 아리수를 마시면 그런 느낌을 못 받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심리적 경쟁들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10여 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초고도 정수를 하고 나서도 계속 지속돼 왔는데 아무튼 그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확실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본부장님.
그런데 다각도로 노력하시는 건 아는데 효과면에 있어서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매월 한 2~3만 원의 정수기 렌털 비용, 아니면 뭐죠? 먹는샘물 싸놓고 드시는 분들에 대한 이 비용 대신…….
외국에 나가면 레스토랑에서 유리병에 물을 담아주지 않습니까. 아리수를 유리병으로 해서 아리수를 먹는 데 이상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증명을 해주고 내주시면 좋을 그런 부분들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그쪽도 다 수돗물인데 거기서 먹을 때는 괜찮은데, 그때 그 캔은 좀 아니었던 것 같고요. 캔 만드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캔 일부 소량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정준호 위원 캔은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나라고 생각돼서 캔은 아닌데, 캔 만들 걸로 차라리 유리병으로 해서 필요한……. 아리수를 제공하는 업체, 그래서 뭐라고 그러죠? 스티커 같은 것도 붙여놓고 먹어도 깨끗하고 안전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반 가게들과 홍보를 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서울시민 인식전환이 필요한 거 아닌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을 저희가 올해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있는데요. 아리수를 사용하는 카페라든가 기관, 건물 이런 데는 같이 파트너스로 협의해서 거기에 말씀하셨듯이 일종의 아리수 디스펜서(dispenser)가 되겠습니다. 그건 유리로 좀 멋있게 이렇게 만들어서 저희가 제공해서 같이 아리수를 마시는 캠페인도 내년에는 대대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정준호 위원 제가 무슨 생수회사 망하게 하려고 이러는 건 아니고요, 그렇게 하려고 그러는 건 아닌데 기본적인 목적의 취지는 서울시민들 전 가구가 경제 부담을 덜 느끼고 아리수를, 이 지점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본부장님, 아리수 그냥 마셔도 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럼요.
●정준호 위원 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생수와 버금가는, 마셔도 품질이 비등…….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 블라인드 테스트 하지 않았습니까.
●정준호 위원 오늘 혈색이 더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셔서. 그래서 그 부분에서 다시 확답을 한 번 더 듣고, 아리수를 더 많이 음용하시고 더 좋은 물이니까 시민 여러분들께서 꼭 드시고 그리고 가계 부담도 줄이시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질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이하 홍보부에서 혼심을 다하셔서 이 불경기에, 내년에는 더 가속되는 불경기고 세수도 많이 줄어들지 않았습니까? 이런 불경기에 국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리수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아리수의 품질은 상수도본부에서 보장한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궁역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정준호 위원님 홍보에서 우리 시장님이 아리수 먹는 컷도 찍어서 텔레비전 선전에 나오면 더 신뢰도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을 저희가 검토를 했었습니다. 검토를 했는데, 저희가 사실 올해 CF 영상을 지금 한 두 편 만들었거든요. 거기에 시장님이 출연하시면 훨씬 더 인지도도 올라가고 아리수에 대한 이미지 개선도 좋았는데 그 부분은 선거법에 저촉이 된다고 그래서 저희가 못 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래요? 그건 그렇고, 아리수 설치 건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언제부터 했죠, 학교나 이런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음수대 말씀이시죠?
●남궁역 위원 음수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2006년부터 설치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2006년부터? 그러면 2006년부터 했는데 전체 대상 학교 중에서 초등학교에 지금 설치된 확률이 몇 %나 돼요, 초등학교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초등학교에 현재 571개 학교에…….
●남궁역 위원 돼 있는데 전체 학교 중에서? 내가 왜 이걸 질문하냐면 아리수를 먹게끔 만들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거의 음수대를 설치해야 앞으로 크는 학생들도 성인이 돼서 먹지 않나 싶어서 그러니까, 보니까 571개, 중학교는 358개 지금 자료 받은 게 그렇게 돼 있는데, 초등학교 안 된 데도 있을 거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 초등학교 개수는 604개 학교랍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학교는 다 설치돼 있고요.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33개 초등학교가 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 정도 학교도 설치하도록 노력하시고, 학교는 자료가 있어서 보는데 공원이나 자전거도로는 대략 설치 숫자 나온 게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원은 저희가 1,056개소에 1,781개 음수대가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자전거도로 같은 데는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자전거도로요? 자전거도로보다는 공원에 포함돼 있다고 보시면…….
●남궁역 위원 저희가 자전거도로를 타다 보면 자전거도로에도 있어요. 많지는 않은데 가끔 있어요. 앞으로 자전거도로도 좀 신경을 써서 설치하는 게, 왜냐하면 굉장히 더운 날은 물을 가져간 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면 공원으로 들어가기보다도 보이는 쪽에 두는 게 음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느냐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가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고 보면 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수대를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서 어떤 반응이나 이런 걸 조사를 해 본 게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는데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마시는 비율이 76% 이렇게 기억하고 있고요. 그래도 만족도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걸로 저희가……. 72%입니다, 정확히는.
●남궁역 위원 우리가 화장실 문화는 참 깨끗해졌잖아요, 지금요. 그런데 음수대가 보면 학생들이 관리부실, 청결도가 안 돼서 이용을 안 한다는 의견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관리할 수 있는 주체를 학생들이라든지 거기 학교에서라든지 깨끗하면 사람이 먹을 마음이 생기는데 지저분하면 왔다가도 그냥 가거든. 이거는 주체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것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상수도본부에서 연구 좀 해야 되겠는데,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나 하는 것을 앞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라는데, 어떻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방법이 있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도 몇 군데 다녔습니다만 사실은 학교에 설치된 음수대의 유지관리는 그 학교에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라든지 관리인들이 바쁘시기 때문에 말씀하셨듯이 여기를 제대로 신경을 안 쓰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 학교의 경우에는 그런 문제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교에 계속적으로 음수대에 대해서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이런 것도 부탁드리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정기적으로 음수대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아리수 코디분들도 이쪽에 좀 활용을 해서 코디분들도 가서 청결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게 음용률을 높이는 데 또 학생들이 많이 아리수를 마시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가 저번에도 아리수 서포터즈를 운영했는데 대학생만 참여하고 있죠,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포터즈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아리수를 먹고 있는데, 그리고 대학생들은 걔들은 아리수 음용을 안 하고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있는 애들은 그래도…….
●남궁역 위원 대학교에 지금 없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대학교에 음수대 말씀입니까?
●남궁역 위원 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지 않아도 부위원장님 발의하셔서 대학에도 음수대를 저희가 많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조례나 이런 걸 바꿔서라도 대학교도 음용률을 높일 수 있게 음수대를 설치하고 또 서포터즈 같은 것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같이 겸용해서 구성을 하게 되면 더 남들 보는데 선전효과가 좋지 않나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고민해 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고민할 여지가 있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보면 시립대 같은 경우는 우리 서울시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런 데 먼저 하면 빨리 확산되지 않나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학교 보면 음수대하고 양치대가 같이 설치됐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보면 어느 학교는 음수대 설치하는 걸 음용으로 하는 학교가 있고 또 양치대를 하는 데를 음용으로 선호하는 학교가 있고 그래요. 이거를 보니까 초등학교도 음수대, 양치대가 거의 같이 있죠, 옆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걸 2개를 설치한 이유가 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치대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데는 교육청하고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육청 예산으로 설치하는 건데 양치대가 설치돼 있는 학교는 442개 초등학교입니다.
●남궁역 위원 맞아요.
그러면 음수대는 우리 상수도본부에서 설치한 거고 양치대는 교육청에서 한 거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교육청.
●남궁역 위원 이게 일관성이 있어야지 되는데 어떻게 보면 어느 쪽은 음수대를 음용을 하려고 하고 또 어떤 데는 양치대를, 양치는 말 그대로 음용이 안 되고 양치하라고 놓은 건데 이걸 또 음용으로 선호하는 학교가 많고 이게 참 앞뒤가 안 맞는 행정이거든요. 이게 일치돼야 학생들도 어느 게 좋은지…….
그 사람들이 양치대에서 양치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음료대에서 음료만 먹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건 어떻게 행정에 일관성이 없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거는 저희가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서로 통합해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건 한번 검토하시기 바라고요.
또 우리 최근 3년 음수대 철거현황 있죠. 음수대 철거를 2023년도에는 지금 325개를 했는데 철거한 사유가 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노후되고 어느 정도 교체할 필요가 있어서 철거가 된 것이고 철거된 데는 다 새로운 걸로 교체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여기 건물이 리모델링한다든가 이런 특별한 사유에 의한 것이고 대부분은 오래돼서 바꿀 필요가 있어서 교체한 것이 되겠습니다, 철거하고.
●남궁역 위원 그런 사유로 철거한 거란 얘기죠, 노후화돼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기에는 그게 아니고 중복이 돼서 리모델링이나 이렇게 해서 된 걸로 봤는데 오래돼서 철거했으니까 그건 그렇게 넘어가고요.
앞으로 우리가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하는 건 많이 할수록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고요. 또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나름대로는 학생들 홍보 효과를 많이 해서, 우리가 탄소중립에 대해서도 저번에 얘기했지만 일조를 할 수 있는 게 수돗물을 많이 마시는 거 아니에요? 실질적으로 물도 안 끓이고 바로바로 마실 수 있는 걸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그런 홍보도 잘하셔서 올해는 음용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박춘선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정준호 위원님 홍보에서 우리 시장님이 아리수 먹는 컷도 찍어서 텔레비전 선전에 나오면 더 신뢰도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을 저희가 검토를 했었습니다. 검토를 했는데, 저희가 사실 올해 CF 영상을 지금 한 두 편 만들었거든요. 거기에 시장님이 출연하시면 훨씬 더 인지도도 올라가고 아리수에 대한 이미지 개선도 좋았는데 그 부분은 선거법에 저촉이 된다고 그래서 저희가 못 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래요? 그건 그렇고, 아리수 설치 건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언제부터 했죠, 학교나 이런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음수대 말씀이시죠?
●남궁역 위원 음수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2006년부터 설치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2006년부터? 그러면 2006년부터 했는데 전체 대상 학교 중에서 초등학교에 지금 설치된 확률이 몇 %나 돼요, 초등학교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초등학교에 현재 571개 학교에…….
●남궁역 위원 돼 있는데 전체 학교 중에서? 내가 왜 이걸 질문하냐면 아리수를 먹게끔 만들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거의 음수대를 설치해야 앞으로 크는 학생들도 성인이 돼서 먹지 않나 싶어서 그러니까, 보니까 571개, 중학교는 358개 지금 자료 받은 게 그렇게 돼 있는데, 초등학교 안 된 데도 있을 거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 초등학교 개수는 604개 학교랍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학교는 다 설치돼 있고요.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33개 초등학교가 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 정도 학교도 설치하도록 노력하시고, 학교는 자료가 있어서 보는데 공원이나 자전거도로는 대략 설치 숫자 나온 게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원은 저희가 1,056개소에 1,781개 음수대가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자전거도로 같은 데는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자전거도로요? 자전거도로보다는 공원에 포함돼 있다고 보시면…….
●남궁역 위원 저희가 자전거도로를 타다 보면 자전거도로에도 있어요. 많지는 않은데 가끔 있어요. 앞으로 자전거도로도 좀 신경을 써서 설치하는 게, 왜냐하면 굉장히 더운 날은 물을 가져간 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면 공원으로 들어가기보다도 보이는 쪽에 두는 게 음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느냐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가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고 보면 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수대를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서 어떤 반응이나 이런 걸 조사를 해 본 게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는데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마시는 비율이 76% 이렇게 기억하고 있고요. 그래도 만족도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걸로 저희가……. 72%입니다, 정확히는.
●남궁역 위원 우리가 화장실 문화는 참 깨끗해졌잖아요, 지금요. 그런데 음수대가 보면 학생들이 관리부실, 청결도가 안 돼서 이용을 안 한다는 의견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관리할 수 있는 주체를 학생들이라든지 거기 학교에서라든지 깨끗하면 사람이 먹을 마음이 생기는데 지저분하면 왔다가도 그냥 가거든. 이거는 주체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것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상수도본부에서 연구 좀 해야 되겠는데,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나 하는 것을 앞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라는데, 어떻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방법이 있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도 몇 군데 다녔습니다만 사실은 학교에 설치된 음수대의 유지관리는 그 학교에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라든지 관리인들이 바쁘시기 때문에 말씀하셨듯이 여기를 제대로 신경을 안 쓰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 학교의 경우에는 그런 문제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교에 계속적으로 음수대에 대해서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이런 것도 부탁드리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정기적으로 음수대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아리수 코디분들도 이쪽에 좀 활용을 해서 코디분들도 가서 청결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게 음용률을 높이는 데 또 학생들이 많이 아리수를 마시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가 저번에도 아리수 서포터즈를 운영했는데 대학생만 참여하고 있죠,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포터즈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아리수를 먹고 있는데, 그리고 대학생들은 걔들은 아리수 음용을 안 하고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있는 애들은 그래도…….
●남궁역 위원 대학교에 지금 없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대학교에 음수대 말씀입니까?
●남궁역 위원 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지 않아도 부위원장님 발의하셔서 대학에도 음수대를 저희가 많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조례나 이런 걸 바꿔서라도 대학교도 음용률을 높일 수 있게 음수대를 설치하고 또 서포터즈 같은 것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같이 겸용해서 구성을 하게 되면 더 남들 보는데 선전효과가 좋지 않나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고민해 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고민할 여지가 있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보면 시립대 같은 경우는 우리 서울시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런 데 먼저 하면 빨리 확산되지 않나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학교 보면 음수대하고 양치대가 같이 설치됐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보면 어느 학교는 음수대 설치하는 걸 음용으로 하는 학교가 있고 또 양치대를 하는 데를 음용으로 선호하는 학교가 있고 그래요. 이거를 보니까 초등학교도 음수대, 양치대가 거의 같이 있죠, 옆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걸 2개를 설치한 이유가 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치대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데는 교육청하고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육청 예산으로 설치하는 건데 양치대가 설치돼 있는 학교는 442개 초등학교입니다.
●남궁역 위원 맞아요.
그러면 음수대는 우리 상수도본부에서 설치한 거고 양치대는 교육청에서 한 거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교육청.
●남궁역 위원 이게 일관성이 있어야지 되는데 어떻게 보면 어느 쪽은 음수대를 음용을 하려고 하고 또 어떤 데는 양치대를, 양치는 말 그대로 음용이 안 되고 양치하라고 놓은 건데 이걸 또 음용으로 선호하는 학교가 많고 이게 참 앞뒤가 안 맞는 행정이거든요. 이게 일치돼야 학생들도 어느 게 좋은지…….
그 사람들이 양치대에서 양치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음료대에서 음료만 먹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건 어떻게 행정에 일관성이 없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거는 저희가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서로 통합해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건 한번 검토하시기 바라고요.
또 우리 최근 3년 음수대 철거현황 있죠. 음수대 철거를 2023년도에는 지금 325개를 했는데 철거한 사유가 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노후되고 어느 정도 교체할 필요가 있어서 철거가 된 것이고 철거된 데는 다 새로운 걸로 교체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여기 건물이 리모델링한다든가 이런 특별한 사유에 의한 것이고 대부분은 오래돼서 바꿀 필요가 있어서 교체한 것이 되겠습니다, 철거하고.
●남궁역 위원 그런 사유로 철거한 거란 얘기죠, 노후화돼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기에는 그게 아니고 중복이 돼서 리모델링이나 이렇게 해서 된 걸로 봤는데 오래돼서 철거했으니까 그건 그렇게 넘어가고요.
앞으로 우리가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하는 건 많이 할수록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고요. 또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나름대로는 학생들 홍보 효과를 많이 해서, 우리가 탄소중립에 대해서도 저번에 얘기했지만 일조를 할 수 있는 게 수돗물을 많이 마시는 거 아니에요? 실질적으로 물도 안 끓이고 바로바로 마실 수 있는 걸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그런 홍보도 잘하셔서 올해는 음용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박춘선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본부장님, 오늘 우리 존경하는 존경하는 정준호 위원님도 그렇고 남궁역 부위원장님도 그렇고 아리수 굉장히 관심도가 높잖아요.
저도 실은 아리수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어저께도 했다고 해서, 물론 행정사무감사 기간이지만 본 위원이 잠깐 느낀 거 조금만 제언을 해 드리자면 일단 본 위원도 5월에 초등학교 많이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아리수가 왜 인기가 없는지를 고민을 해 봤어요. 그랬더니 일단 아리수가 구석에 있어요. 구석에 있고 디자인이 굉장히 클래식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안 맞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 아이들 친화적인 모습이 필요하겠다 그런 거 하나하고. 그리고 공원도 보면 굉장히 클래식하고 그렇거든요. 그것도 공원이기 때문에 공원 성격에 맞게 자연친화적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카페 같은 데 가면 커피를 수돗물로 해서 주거든요. 그런데 어떤 때는 마시면 소독약 냄새가 나고요 어떤 때는 마시면 비릿한 냄새가 나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점검을 하고, 아까 카페하고 협약하는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런 거 한번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리수 확대 보급도 굉장히 많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점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조금 전에 생각을 해 보니 노인정이라든가 복지관이라든가 그런 데 다 생수 쓰거든요. 그런 것도 좀 설치 무료로 해 주시고 해서 그렇게 해서 조금조금씩 저변을 넓혀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떠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좋으신 말씀이고요.
처음에 말씀하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런 여러 가지 올해 아트음수대라든가 새로운 디자인 이런 걸 신경 쓰기 시작했으니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박춘선 위원 그렇죠, 눈높이에 맞는 게 최고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복지관, 경로당 이런 데 저희 아리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박춘선 위원 그런 것도 무료로 설치를 해 주셨으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박춘선 위원 눈에 안 띄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회에서 조례 개정한 부분 있지 않습니까? 페트병 활용 규제해서 필요한 경우에만 할 수 있게 되는 걸 굉장히 엄격하게, 저희가 좀 위축돼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걸 조금 저희가 말씀하셨듯이 공공목적을 크게 보고 취약계층이라든가 그런 분들한테도 아리수를 좀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려면 품질에 자신이 있어야 되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궁역 위원 하나만 할게요.
●위원장 봉양순 점심 안 드시겠습니까?
네, 질의하십시오.
저도 실은 아리수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어저께도 했다고 해서, 물론 행정사무감사 기간이지만 본 위원이 잠깐 느낀 거 조금만 제언을 해 드리자면 일단 본 위원도 5월에 초등학교 많이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아리수가 왜 인기가 없는지를 고민을 해 봤어요. 그랬더니 일단 아리수가 구석에 있어요. 구석에 있고 디자인이 굉장히 클래식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안 맞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 아이들 친화적인 모습이 필요하겠다 그런 거 하나하고. 그리고 공원도 보면 굉장히 클래식하고 그렇거든요. 그것도 공원이기 때문에 공원 성격에 맞게 자연친화적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카페 같은 데 가면 커피를 수돗물로 해서 주거든요. 그런데 어떤 때는 마시면 소독약 냄새가 나고요 어떤 때는 마시면 비릿한 냄새가 나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점검을 하고, 아까 카페하고 협약하는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런 거 한번 체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리수 확대 보급도 굉장히 많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점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조금 전에 생각을 해 보니 노인정이라든가 복지관이라든가 그런 데 다 생수 쓰거든요. 그런 것도 좀 설치 무료로 해 주시고 해서 그렇게 해서 조금조금씩 저변을 넓혀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떠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좋으신 말씀이고요.
처음에 말씀하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런 여러 가지 올해 아트음수대라든가 새로운 디자인 이런 걸 신경 쓰기 시작했으니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박춘선 위원 그렇죠, 눈높이에 맞는 게 최고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복지관, 경로당 이런 데 저희 아리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박춘선 위원 그런 것도 무료로 설치를 해 주셨으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박춘선 위원 눈에 안 띄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회에서 조례 개정한 부분 있지 않습니까? 페트병 활용 규제해서 필요한 경우에만 할 수 있게 되는 걸 굉장히 엄격하게, 저희가 좀 위축돼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걸 조금 저희가 말씀하셨듯이 공공목적을 크게 보고 취약계층이라든가 그런 분들한테도 아리수를 좀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려면 품질에 자신이 있어야 되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궁역 위원 하나만 할게요.
●위원장 봉양순 점심 안 드시겠습니까?
네, 질의하십시오.
○남궁역 위원 자료, 자료, 자료. 자료요청을 하나만 할게요.
노후밸브 구형별 정비 대상 물량 그거 하나만 자료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감사합니다
그러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1분 감사중지)
(14시 15분 감사계속)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후밸브 구형별 정비 대상 물량 그거 하나만 자료 부탁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감사합니다
그러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1분 감사중지)
(14시 15분 감사계속)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식사들 맛있게 하셨어요?
본부장님 제가 오전에 질의했던 거 아리수 음수 그거 관련해서 또 조금 생각이 나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음용률 관련해서 환경부에서 3년마다 조사를 한다고 하잖아요. 그거 서울시 자체에서 우리가 음용률 조사하는 게 어려울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도 우리가 고민해서 내년도에는 우리 자체로도 한번 조사를 할 계획으로…….
●박춘선 위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환경부는 전국 조사고 그리고 환경부 음용률 조사를 보니까 끓여먹는 물도 거기에 포함을 시켰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마시는 거하고 끓여서 마시는 거하고 별도로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야지 객관적인 데이터가 더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려면 상수도협회도 있더라고요. 과거에도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한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상하수도협회에서 보통…….
●박춘선 위원 그렇게 해서 꾸준히 서울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괜찮으시죠?
제 제안이 괜찮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그런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아리수데이를 저번에도 했잖아요. 그거를 생각을 하다 보니 활용방안에 있어서 그때 우리가 놓치고 간 게 아리수 물을 줬는데 플라스틱 통에다가 줬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 것도 눈치를 못 채신 분들은 그냥 먹고 그랬는데 본 위원이 생각을 해 보니 거기에 음수차 있잖아요, 음수차 생수차. 그런 것도 다음에 아리수데이를 하실 때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생수차에서 텀블러를 갖고 오면 거기서 담아서 그렇게 해서 활용하는 건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들 말씀하셔서 올해도 저희가 기후본부하고 같이 텀블러데이, 가져오시는 분들한테 주고, 저희가 그때 플라스틱 컵이 다회용 컵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건 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서울시 자체적으로 한번 해 본다. 그렇죠? 그리고 아리수데이 때는 그렇게 해 본다는 거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거를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요.
다시 한번 나중에 또 확인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제가 오전에 질의했던 거 아리수 음수 그거 관련해서 또 조금 생각이 나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음용률 관련해서 환경부에서 3년마다 조사를 한다고 하잖아요. 그거 서울시 자체에서 우리가 음용률 조사하는 게 어려울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도 우리가 고민해서 내년도에는 우리 자체로도 한번 조사를 할 계획으로…….
●박춘선 위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환경부는 전국 조사고 그리고 환경부 음용률 조사를 보니까 끓여먹는 물도 거기에 포함을 시켰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마시는 거하고 끓여서 마시는 거하고 별도로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야지 객관적인 데이터가 더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려면 상수도협회도 있더라고요. 과거에도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한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상하수도협회에서 보통…….
●박춘선 위원 그렇게 해서 꾸준히 서울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괜찮으시죠?
제 제안이 괜찮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그런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아리수데이를 저번에도 했잖아요. 그거를 생각을 하다 보니 활용방안에 있어서 그때 우리가 놓치고 간 게 아리수 물을 줬는데 플라스틱 통에다가 줬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 것도 눈치를 못 채신 분들은 그냥 먹고 그랬는데 본 위원이 생각을 해 보니 거기에 음수차 있잖아요, 음수차 생수차. 그런 것도 다음에 아리수데이를 하실 때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생수차에서 텀블러를 갖고 오면 거기서 담아서 그렇게 해서 활용하는 건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들 말씀하셔서 올해도 저희가 기후본부하고 같이 텀블러데이, 가져오시는 분들한테 주고, 저희가 그때 플라스틱 컵이 다회용 컵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건 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서울시 자체적으로 한번 해 본다. 그렇죠? 그리고 아리수데이 때는 그렇게 해 본다는 거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거를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요.
다시 한번 나중에 또 확인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어제 고액체납자 관련해서 행정처분 현황 자료 해서 받았는데 지금 행정처분은 전체 체납 현황에서 10%씩밖에 안 되네요. 건수가 1,181건인데 행정처분은 총 130건이고 1,051건은 아직 독려 중으로 나와 있어요. 더 많은 행정처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부분은 계속 독려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바로 어떤 정수처분이나 재산압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몇 회 이상, 약간 더 장기간 계속 체납을 할 경우에는 이런 행정처분에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행정처분 하면 어떻게 어떤 행정처분을 하는 거죠? 재산압류할 때 압류딱지 그런 걸 붙이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법적인 압류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거 관련해서 제가 뉴스 기사 나온 걸 하나 봤는데 수도요금 체납 시 우편, 문자가 아니라 그냥 스티커를 붙인다고 나와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체납 시 체납됐다고 스티커를 붙이시나요, 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예전에는 그렇게 스티커를 붙였는데 지금은 그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스티커는 붙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어떻게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부장이 현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요금관리부장 안병희입니다.
예전에는 체납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대문이라든지 앞쪽에 들어가면서 보기 좋은 위치에 노란 딱지 형태로 해서 붙였습니다. 붙였는데 그게 각 시민들 개인 입장에서는 조금 문제가 된다 이런 항의도 있고 해서 지금은 집안 안쪽에 넣어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통보는 돼야 되기 때문에 통보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외부에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위치에는 부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스티커는 안 하신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네.
●김경훈 위원 그래서 이거 권익위에서 이번에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통지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하면서 우편, 이메일, SNS, 휴대폰 다 가능하니까 이런 식으로 통지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나왔으니까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입상활성탄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이거 작년에 제가 입상활성탄 수급문제 해서 재생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크게 조치된 사항이 없는 것 같아요. 활성탄 교체 및 재생방안 관련 논의를 했다고 2-2 1240페이지에 결과보고를 했는데 올해 몇 번 하신 거예요, 이 회의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자료를 좀 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셔서 활성탄의 국제적인 수급 상황 이런 걸 좀 파악해서 저희가……. 그 회의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경훈 위원 여기 지금 자료에 나온 거 보면 한 번밖에 안 한 것 같은데, 올해 몇 번을 하신 거죠? 이거 한 번만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수시로 연구원하고 관련기관하고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 지금 자료에 말씀드린 회의는 한 번 한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거 계속 다른 위원님들도 재생 운영 관련해서 많은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회의가 적은 거 아닌가요, 개최한 게? 이거 좀 더 신경 많이, 활성탄에 대해서 대안을 마련하셔야 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식적으로 기록에 남은 회의는 저희가 제출해 드린 이 회의입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입상활성탄은 우리 정수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재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내부적으로 연구원이라든가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활성탄 관련해서 재생설비도 그렇고 본부장님 국내외 출장도 가신 걸로 알고 있어요. 국내 부산하고 대구 가셨는데 가신 이유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가지는 않고요. 우리 부장하고…….
●김경훈 위원 아, 그래요? 부장님들 그렇게 가신 이유는 무엇 때문에 출장 가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아시겠지만 입상활성탄은 상당히 저희가 비용이 많이 드는 자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200억 가까이 드는 자재기 때문에 그러면 재생을 하면 아무래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겠느냐. 또 국내외적으로 재생활성탄을 제조해서 사용하는 그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례들을 보러 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활성탄 재생 관련해서 연구하러 가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해외도 가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연구원에서 해외를 갔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저희 물연구원에서 4명이 갔다 왔습니다. 신시내티 쪽으로 갔다 왔습니다.
●김경훈 위원 아무튼 이거 재생설비 때문에 가신 거잖아요. 국내외 출장을 갔다 오셨는데 그러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재생설비 도입 추진하고 계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점에서는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하나는 재생활성탄의 품질이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의 어느 정도까지 확보가 되느냐. 요오드 흡착력 이런 게 있습니다, 기준이.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게 기준이 약간 떨어지는 그런 면이 있고. 두 번째는 비용입니다. 경제성 분석을 해 볼 때 재생활성탄을 우리가 제조해서 활용하는 것과 차라리 그냥 신탄을 사는 이걸 비교했을 때 현재로의 신탄 가격을 봤을 때는 그냥 신탄을 사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다 그렇게 저희는…….
●김경훈 위원 재생시설에 대한 것들은 서울시에서 따로 추진은 안 하시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계속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말씀드린 그 두 가지 요인 때문에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기술 발전이라든가 활성탄의 가격 이런 걸 계속 살펴보면서 추진 여부를 저희는 결정할 생각입니다.
●김경훈 위원 수자원공사에서 덕소정수장 쪽에 대규모 활성탄 재생시설 착공한 거 알고 계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여기 남양주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남양주의 수돗물 어디서 대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자체 정수장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남양주 자체 정수장이요? 저희 아리수도 남양주에 일부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일부 들어갑니다.
●김경훈 위원 저희 서울에서 아리수 물도 일부 남양주에 들어가고 하는데 남양주에 생겼잖아요. 이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건의를 좀 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재생활성탄 말씀입니까?
●김경훈 위원 저희 서울시도 이거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서울시는 땅이 없기 때문에 이런 재생시설을 못 만들잖아요. 그런데 지금 수자원공사에서 건립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서울시에서도 같이 합류해서 공동으로 연구하거나 그러면 굉장히 효과가 좋을 것 같아 보이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대로 그거는 저희가 협의를 좀 해 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덕소정수장에 짓는 재생활성탄 시설이 굉장히 용량이 적은 걸로 돼 있습니다. 하여튼 협의는 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환경부랑 같이 협의하셔서 수돗물 품질에 이상 없게 더 신경 많이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고액체납자 관련해서 행정처분 현황 자료 해서 받았는데 지금 행정처분은 전체 체납 현황에서 10%씩밖에 안 되네요. 건수가 1,181건인데 행정처분은 총 130건이고 1,051건은 아직 독려 중으로 나와 있어요. 더 많은 행정처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부분은 계속 독려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바로 어떤 정수처분이나 재산압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몇 회 이상, 약간 더 장기간 계속 체납을 할 경우에는 이런 행정처분에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행정처분 하면 어떻게 어떤 행정처분을 하는 거죠? 재산압류할 때 압류딱지 그런 걸 붙이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법적인 압류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거 관련해서 제가 뉴스 기사 나온 걸 하나 봤는데 수도요금 체납 시 우편, 문자가 아니라 그냥 스티커를 붙인다고 나와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체납 시 체납됐다고 스티커를 붙이시나요, 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예전에는 그렇게 스티커를 붙였는데 지금은 그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스티커는 붙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어떻게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부장이 현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요금관리부장 안병희입니다.
예전에는 체납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대문이라든지 앞쪽에 들어가면서 보기 좋은 위치에 노란 딱지 형태로 해서 붙였습니다. 붙였는데 그게 각 시민들 개인 입장에서는 조금 문제가 된다 이런 항의도 있고 해서 지금은 집안 안쪽에 넣어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통보는 돼야 되기 때문에 통보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외부에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위치에는 부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스티커는 안 하신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네.
●김경훈 위원 그래서 이거 권익위에서 이번에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통지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하면서 우편, 이메일, SNS, 휴대폰 다 가능하니까 이런 식으로 통지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나왔으니까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입상활성탄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이거 작년에 제가 입상활성탄 수급문제 해서 재생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크게 조치된 사항이 없는 것 같아요. 활성탄 교체 및 재생방안 관련 논의를 했다고 2-2 1240페이지에 결과보고를 했는데 올해 몇 번 하신 거예요, 이 회의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자료를 좀 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셔서 활성탄의 국제적인 수급 상황 이런 걸 좀 파악해서 저희가……. 그 회의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경훈 위원 여기 지금 자료에 나온 거 보면 한 번밖에 안 한 것 같은데, 올해 몇 번을 하신 거죠? 이거 한 번만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수시로 연구원하고 관련기관하고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 지금 자료에 말씀드린 회의는 한 번 한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거 계속 다른 위원님들도 재생 운영 관련해서 많은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회의가 적은 거 아닌가요, 개최한 게? 이거 좀 더 신경 많이, 활성탄에 대해서 대안을 마련하셔야 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식적으로 기록에 남은 회의는 저희가 제출해 드린 이 회의입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입상활성탄은 우리 정수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재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내부적으로 연구원이라든가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활성탄 관련해서 재생설비도 그렇고 본부장님 국내외 출장도 가신 걸로 알고 있어요. 국내 부산하고 대구 가셨는데 가신 이유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제가 가지는 않고요. 우리 부장하고…….
●김경훈 위원 아, 그래요? 부장님들 그렇게 가신 이유는 무엇 때문에 출장 가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아시겠지만 입상활성탄은 상당히 저희가 비용이 많이 드는 자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200억 가까이 드는 자재기 때문에 그러면 재생을 하면 아무래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겠느냐. 또 국내외적으로 재생활성탄을 제조해서 사용하는 그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례들을 보러 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활성탄 재생 관련해서 연구하러 가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해외도 가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연구원에서 해외를 갔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저희 물연구원에서 4명이 갔다 왔습니다. 신시내티 쪽으로 갔다 왔습니다.
●김경훈 위원 아무튼 이거 재생설비 때문에 가신 거잖아요. 국내외 출장을 갔다 오셨는데 그러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재생설비 도입 추진하고 계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점에서는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하나는 재생활성탄의 품질이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의 어느 정도까지 확보가 되느냐. 요오드 흡착력 이런 게 있습니다, 기준이.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게 기준이 약간 떨어지는 그런 면이 있고. 두 번째는 비용입니다. 경제성 분석을 해 볼 때 재생활성탄을 우리가 제조해서 활용하는 것과 차라리 그냥 신탄을 사는 이걸 비교했을 때 현재로의 신탄 가격을 봤을 때는 그냥 신탄을 사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다 그렇게 저희는…….
●김경훈 위원 재생시설에 대한 것들은 서울시에서 따로 추진은 안 하시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계속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말씀드린 그 두 가지 요인 때문에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기술 발전이라든가 활성탄의 가격 이런 걸 계속 살펴보면서 추진 여부를 저희는 결정할 생각입니다.
●김경훈 위원 수자원공사에서 덕소정수장 쪽에 대규모 활성탄 재생시설 착공한 거 알고 계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여기 남양주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남양주의 수돗물 어디서 대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자체 정수장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남양주 자체 정수장이요? 저희 아리수도 남양주에 일부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일부 들어갑니다.
●김경훈 위원 저희 서울에서 아리수 물도 일부 남양주에 들어가고 하는데 남양주에 생겼잖아요. 이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건의를 좀 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재생활성탄 말씀입니까?
●김경훈 위원 저희 서울시도 이거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서울시는 땅이 없기 때문에 이런 재생시설을 못 만들잖아요. 그런데 지금 수자원공사에서 건립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서울시에서도 같이 합류해서 공동으로 연구하거나 그러면 굉장히 효과가 좋을 것 같아 보이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대로 그거는 저희가 협의를 좀 해 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덕소정수장에 짓는 재생활성탄 시설이 굉장히 용량이 적은 걸로 돼 있습니다. 하여튼 협의는 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환경부랑 같이 협의하셔서 수돗물 품질에 이상 없게 더 신경 많이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매년 행감 때마다 떠오르는 건데 슬러지 처리 장소 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737페이지 보면 슬러지 처리와 운반비 단가가 매년 상승하는 국면에서 어떻게 단가절감 방안 관련 연구를 매년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어떤 기준이나 노력한 게 있는지 한번 답변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신 대로 슬러지에 대한 처리 단가가 매년 상승하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굉장히 비용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민간업체를 통해서 위탁 처리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도 한번 연구원하고 같이 이거를 우리가 어떻게 재활용이라든가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자료를 보니까는 2021년, 2022년, 2023년 매년 증가하고 있거든요. 올해 보면 9월 30일 현재 6만 3,423톤인데 어느 정도 더 나올 걸 예상하고 있나요,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연말까지 작년하고 비슷하게 9만 톤 정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2021년보다 2022년이 많이 늘었는데 2023년에는 그 정도? 그런데 슬러지 발생의 증감 주된 원인이 어떤 걸로 보고 있어요,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원수 들어올 때 원수의 수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굉장히 빗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녹조라든지 같이 섞여서 많이 들어올 때, 탁도가 높을 그때 그 원수들을 통해서 슬러지가 아무래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때 보면 1차, 2차 걸러서 들어오겠지만 장마 때 들어오는 탁한 이런 거를 거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여기 들어올 때? 우리가 봐도 맞는 대답인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원수가 저희 정수장에 들어와서 탁도를 낮추고 이렇게 하는 거지 지금 말씀하셨듯이 정수장 밖에서 그거는 현재로서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면 들어오는 것보다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슬러지가 덜 발생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한 거고요.
또 738페이지 6개 정수장별로 슬러지 처리용역이 나와 있어요. 이 용역 처리 단가를 보니까는 상승한 곳이 있고 좀 내려간 곳이 있잖아요? 처리 단가가 내려간 곳은 3곳이 내려갔고 나머지 3곳은 올라갔는데 왜 이게 지금 이렇게 정수별로 처리 단가가 다른 이유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기본적으로 처리하는 단가는 비슷하답니다. 다만 처리한 슬러지 케이크를 운반하는 운반비가 서로 차이가 나서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결국 최종 단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정수장별로 운반 거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남궁역 위원 운반 거리가 다르면 가까운 데로 거의 다 하면 처리 단가가 내려가지 않나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을 한 거예요. 그것도 맞겠지만 그렇지 않은 원인이 있는 것 같아서, 보면 상승하는 데 절감하기 위해서 운반비가 내려간 뚝도나 영등포나 암사에서 하는 처리업체를 하면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서 한 건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남궁역 위원 내려간 업체는 거리가 가까운 데는 내려가고 먼 데는 올라갈 것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가까운 데로 하면 다 내려갈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서울시 가까운 데 이런 대규모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운반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총 처리 단가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멘트 업체는 약간 대부분이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비용이 좀 많이 들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게 보면 지금 먼 거리라고, 물연구원이나 서울연구원에서도 이런 걸 많이 검토했을 거예요. 슬러지 관계에서 물연구원에서는 또 다른 연구를 하고 있는 건지 거기에 답변 좀 바라겠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최근에 슬러지 관련해서 재생 사용이라든지 비료화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연구를 좀 해야지 우리가 처리비 단가도 내릴 수 있고, 앞으로 계속 슬러지 발생이 느는 상황이니까 그걸 연구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본부랑 협의해서 내년에 연구과제로 추가하는 방법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보면 6개 정수센터별 처리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그 발주 방식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최저가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제안서 평가로 하고 있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견적 최저가로 해서 정수장별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면 정수장 자체로 용역을 발주하고 있죠, 따로따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처리용역 업체의 현황을 보니까 거의 씨엔에스라는 업체가 뚝도, 영등포, 암사 정수장 3곳을 하고 또 2022년에도 이곳이 선정된 걸로 자료에 보니까 나와 있어요.
우리가 특정업체가 독과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또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 수 없는 구조를 지적한 것도 있어요. 다시 말해 용역발주 방법에 대해 고심하실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역 업체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업체에 대해서 말씀이십니까?
●남궁역 위원 특정 업체가 계속 이렇게 하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로서는 저희 입찰 절차에 따라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한번 저희가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걸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 2개, 3개 묶어서 할 수 있으면 단가가 내려가지 않을까요? 그런 것도 한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도 저희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780쪽을 보면요 슬러지 장비 고장 현황이 나와 있어요. 3년간 31건이 되는데 올 9월 기준 12건, 예상보다 많은 것 같은데, 이게 개선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많이 늘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줄일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자료를 드렸습니다만 슬러지 관련 장비의 고장은 펌프라든가 밸브 누수, 밸브 전동기 고장 이런 게 있어서 금년에 좀 건수가 작년에 비해서 많은 상황입니다.
하여튼 이거는 저희가 정기적으로 정비를 잘하고 계속 수선유지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보면 이게 거의 노후된 밸브라고 그랬는데 슬러지 쪽 부품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도 한번 해 봐야 되는 것 같고, 결국 슬러지 처리문제에서 약영향을 미쳐서 펌프나 이런 밸브 쪽에서 많이 노후화가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게 맞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노후 밸브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밸브가 영향을 미치고, 그래서 저희가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또 밸브에 관련해서 밸브 고장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문가들과 특별점검을 올해 했습니다. 그래서 87건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저희가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노후 밸브 보면 350㎜, 400, 700, 1,000㎜ 이렇게 돼 있죠? 그런데 보면 이 1,000㎜ 이상 같은 거는 이게 한번 고장이 난다고 그러면 심각할 정도로 물 공급하는 데 지장이 많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것도 보면 계속 고장률이 매년 올라가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그런 큰 관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본 적 있어요, 큰 관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께서 대형 밸브를 강조를 하시기 때문에 대형 밸브에 대해서도 우리가 현재 정기적인 순찰 점검을 하고 있는데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350㎜ 이하가 거의 92% 그 정도를, 자료 받은 거 보니까 앞으로 2024년에서 2027년도 그렇게 정비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지금 수명이 한번 갈면 얼마나 가는데 이렇게 고장이 잦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밸브 보통 30년 수명, 내용연한 수명을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30년? 그러면 이렇게 많이 고장 나고 하는 건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많이 난다고 봐야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주로 30년 이상 노후된 밸브, 저희들이 특별히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비내식성 회주철 밸브가 되겠습니다. 그게 7만 6,000개를 저희가 정비를 하고 있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게 1만 3,000개 남아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우리가 400, 700, 1,000㎜도 그 밸브를 쓰고 있을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물량이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350㎜에 쓰는 밸브나 큰 관에 쓰는 밸브나 똑같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말씀드린 회주철 밸브가 400㎜, 1,000㎜ 이상 이런 데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계속 교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왜냐하면 큰 관은 그렇게 고장률이 없는데 이 조그만 거는 고장률이 많기 때문에 자재가 좀 부족한지, 아니면 다 30년 되면 거의 똑같이 큰 관도 고장이 많을 텐데 큰 관은 미미하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350㎜ 관도 고장률 적은 밸브 이런 거를 선택해서 써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밸브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점검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밸브도 우리가 보면 수돗물을 이어주는 거니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밸브도 좀 잘 갈아줘야 되지만 또 이렇게 많은 것을 1년에 갈다 보면 잘못된 경우가 있으니까 자재를 좀 잘 써서 고장률이 없도록 노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행감 때마다 떠오르는 건데 슬러지 처리 장소 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737페이지 보면 슬러지 처리와 운반비 단가가 매년 상승하는 국면에서 어떻게 단가절감 방안 관련 연구를 매년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어떤 기준이나 노력한 게 있는지 한번 답변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신 대로 슬러지에 대한 처리 단가가 매년 상승하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굉장히 비용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민간업체를 통해서 위탁 처리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도 한번 연구원하고 같이 이거를 우리가 어떻게 재활용이라든가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자료를 보니까는 2021년, 2022년, 2023년 매년 증가하고 있거든요. 올해 보면 9월 30일 현재 6만 3,423톤인데 어느 정도 더 나올 걸 예상하고 있나요,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연말까지 작년하고 비슷하게 9만 톤 정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2021년보다 2022년이 많이 늘었는데 2023년에는 그 정도? 그런데 슬러지 발생의 증감 주된 원인이 어떤 걸로 보고 있어요, 지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원수 들어올 때 원수의 수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굉장히 빗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녹조라든지 같이 섞여서 많이 들어올 때, 탁도가 높을 그때 그 원수들을 통해서 슬러지가 아무래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때 보면 1차, 2차 걸러서 들어오겠지만 장마 때 들어오는 탁한 이런 거를 거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여기 들어올 때? 우리가 봐도 맞는 대답인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원수가 저희 정수장에 들어와서 탁도를 낮추고 이렇게 하는 거지 지금 말씀하셨듯이 정수장 밖에서 그거는 현재로서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면 들어오는 것보다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슬러지가 덜 발생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한 거고요.
또 738페이지 6개 정수장별로 슬러지 처리용역이 나와 있어요. 이 용역 처리 단가를 보니까는 상승한 곳이 있고 좀 내려간 곳이 있잖아요? 처리 단가가 내려간 곳은 3곳이 내려갔고 나머지 3곳은 올라갔는데 왜 이게 지금 이렇게 정수별로 처리 단가가 다른 이유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기본적으로 처리하는 단가는 비슷하답니다. 다만 처리한 슬러지 케이크를 운반하는 운반비가 서로 차이가 나서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결국 최종 단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정수장별로 운반 거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남궁역 위원 운반 거리가 다르면 가까운 데로 거의 다 하면 처리 단가가 내려가지 않나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을 한 거예요. 그것도 맞겠지만 그렇지 않은 원인이 있는 것 같아서, 보면 상승하는 데 절감하기 위해서 운반비가 내려간 뚝도나 영등포나 암사에서 하는 처리업체를 하면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서 한 건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남궁역 위원 내려간 업체는 거리가 가까운 데는 내려가고 먼 데는 올라갈 것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가까운 데로 하면 다 내려갈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서울시 가까운 데 이런 대규모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운반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총 처리 단가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멘트 업체는 약간 대부분이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비용이 좀 많이 들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게 보면 지금 먼 거리라고, 물연구원이나 서울연구원에서도 이런 걸 많이 검토했을 거예요. 슬러지 관계에서 물연구원에서는 또 다른 연구를 하고 있는 건지 거기에 답변 좀 바라겠습니다.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최근에 슬러지 관련해서 재생 사용이라든지 비료화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연구를 좀 해야지 우리가 처리비 단가도 내릴 수 있고, 앞으로 계속 슬러지 발생이 느는 상황이니까 그걸 연구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서울물연구원장 손정수 본부랑 협의해서 내년에 연구과제로 추가하는 방법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보면 6개 정수센터별 처리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그 발주 방식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최저가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제안서 평가로 하고 있는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견적 최저가로 해서 정수장별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면 정수장 자체로 용역을 발주하고 있죠, 따로따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처리용역 업체의 현황을 보니까 거의 씨엔에스라는 업체가 뚝도, 영등포, 암사 정수장 3곳을 하고 또 2022년에도 이곳이 선정된 걸로 자료에 보니까 나와 있어요.
우리가 특정업체가 독과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또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 수 없는 구조를 지적한 것도 있어요. 다시 말해 용역발주 방법에 대해 고심하실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용역 업체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업체에 대해서 말씀이십니까?
●남궁역 위원 특정 업체가 계속 이렇게 하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로서는 저희 입찰 절차에 따라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한번 저희가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걸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 2개, 3개 묶어서 할 수 있으면 단가가 내려가지 않을까요? 그런 것도 한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도 저희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780쪽을 보면요 슬러지 장비 고장 현황이 나와 있어요. 3년간 31건이 되는데 올 9월 기준 12건, 예상보다 많은 것 같은데, 이게 개선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많이 늘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줄일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자료를 드렸습니다만 슬러지 관련 장비의 고장은 펌프라든가 밸브 누수, 밸브 전동기 고장 이런 게 있어서 금년에 좀 건수가 작년에 비해서 많은 상황입니다.
하여튼 이거는 저희가 정기적으로 정비를 잘하고 계속 수선유지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보면 이게 거의 노후된 밸브라고 그랬는데 슬러지 쪽 부품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도 한번 해 봐야 되는 것 같고, 결국 슬러지 처리문제에서 약영향을 미쳐서 펌프나 이런 밸브 쪽에서 많이 노후화가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게 맞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노후 밸브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밸브가 영향을 미치고, 그래서 저희가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또 밸브에 관련해서 밸브 고장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문가들과 특별점검을 올해 했습니다. 그래서 87건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저희가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노후 밸브 보면 350㎜, 400, 700, 1,000㎜ 이렇게 돼 있죠? 그런데 보면 이 1,000㎜ 이상 같은 거는 이게 한번 고장이 난다고 그러면 심각할 정도로 물 공급하는 데 지장이 많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것도 보면 계속 고장률이 매년 올라가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그런 큰 관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본 적 있어요, 큰 관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께서 대형 밸브를 강조를 하시기 때문에 대형 밸브에 대해서도 우리가 현재 정기적인 순찰 점검을 하고 있는데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350㎜ 이하가 거의 92% 그 정도를, 자료 받은 거 보니까 앞으로 2024년에서 2027년도 그렇게 정비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지금 수명이 한번 갈면 얼마나 가는데 이렇게 고장이 잦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밸브 보통 30년 수명, 내용연한 수명을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30년? 그러면 이렇게 많이 고장 나고 하는 건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많이 난다고 봐야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무래도 주로 30년 이상 노후된 밸브, 저희들이 특별히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비내식성 회주철 밸브가 되겠습니다. 그게 7만 6,000개를 저희가 정비를 하고 있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게 1만 3,000개 남아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우리가 400, 700, 1,000㎜도 그 밸브를 쓰고 있을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물량이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350㎜에 쓰는 밸브나 큰 관에 쓰는 밸브나 똑같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말씀드린 회주철 밸브가 400㎜, 1,000㎜ 이상 이런 데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계속 교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왜냐하면 큰 관은 그렇게 고장률이 없는데 이 조그만 거는 고장률이 많기 때문에 자재가 좀 부족한지, 아니면 다 30년 되면 거의 똑같이 큰 관도 고장이 많을 텐데 큰 관은 미미하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350㎜ 관도 고장률 적은 밸브 이런 거를 선택해서 써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밸브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점검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밸브도 우리가 보면 수돗물을 이어주는 거니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밸브도 좀 잘 갈아줘야 되지만 또 이렇게 많은 것을 1년에 갈다 보면 잘못된 경우가 있으니까 자재를 좀 잘 써서 고장률이 없도록 노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알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우리 수도 계량기 볼게요. 지금 디지털 계량기를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여기서 각 구별로 디지털 계량기 한 것을 쭉 살펴보니까 종로 같은 경우에는 2021년 1,900개, 2022년 1,700개, 2023년에 1만 개 이렇게 했어요. 아니구나. 2022년에 205개, 그다음에 2023년에 1만 개. 중구 1,700개, 2022년에 29개였다가 중구가 올해는 2만 개. 마포구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지털 말씀이시죠?
●이영실 위원 디지털 얘기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290개 작년에.
●이영실 위원 작년에 종로구가 디지털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종로는 205개.
●이영실 위원 2022년 205개에서 올해가 1만 164개 맞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중구가 이렇게 됐고, 그다음에 마포구가 2021년에 4,425개 그리고 2022년에 265개, 그렇죠? 그다음에 올해가 184개. 그리고 서대문구가 2,296개, 2022년에 65개, 그다음에 102개. 그 다음에 은평구가 5,631개 그다음에 2022년에 90개였어요. 그리고 올해 155개란 말이에요.
이렇게 봤을 때 지금 디지털 계량기가 분명히 어떤 문제가 있기에 애초 처음에 수량을 많이 설치했던 데들이 이렇게 급격하게 줄어서 설치를 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디지털 계량기에 대한 불만이 소문이 나서 그 동네에서 원하지 않아서 설치가 안 된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건 아니고요. 저희 디지털 계량기는 좀 위험 검침 수전 그걸 중심으로 해서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해 나가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하나의 큰 방향을 정한 게 일단은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여기 나와 있습니다만 종로, 중구 여기를 저희가 집중적으로…….
●이영실 위원 그 이유는 뭘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 블록을 대상으로 해서 디지털 계량기를 많이 설치해서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시스템을 구축해서 그 디지털 계량기의 데이터를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해서…….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울 전체에 대해서 막 분산적으로 소량씩 이렇게 디지털 계량기를 처음에는 설치했다가 우리가 이러면 안 되고 일단은 어디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내에…….
●이영실 위원 그래서 올해는 중구하고 종로구만 집중해서 했다는 얘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종로하고 중구를 집중해서 해서, 그러면 이 데이터를 가지고 하겠다 그렇게 봤을 때 일단은 지금 디지털 계량기 설치된 추세를 봤을 때는 이거를 크게 늘리거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저희가 연차적으로 이렇게 늘려나갈 생각이고 디지털 계량기를 중부에 집중적으로 해서 이쪽의 효과를 저희가 보면서…….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애초에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아주 드라마틱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단기간에 확…….
●이영실 위원 디지털 계량기에 대해서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교체되는 것들이 일반 계량기가 지금 더 많아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 지역에서도 영업사원이 디지털 계량기로 바꾸세요 해서 바꿨다가 문제가 돼서 다시 기존 일반 계량기로 바꿔주세요 해서 바꾼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주민들이. 그런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디지털을 했다가 일반 계량기로 교체해 달라는 민원 같은 게 몇 건이나 있어요, 1년에? 제법 있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정확한 숫자는 저희가 파악이 안 되는데…….
●이영실 위원 정확한 숫자는 파악이 아직 안 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경우가 있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 경우가 왕왕 있어요. 지금 설치되는 추세를 봤을 때도 그렇게 보이고, 본 위원이 지금 궁금한 부분들은 뭐냐 하면 이 구매내역하고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희 행정사무감사에 주신 자료하고 지금 주신 자료들하고 제가 어떤 게 맞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주신 것도 많이 헷갈리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구매계획이 있고 구매내역이 있잖아요. 구매계획이 교체목표하고 같은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구매계획하고 교체목표하고는 같은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리고 교체실적하고 구매내역하고는 다른 거예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구매는 좀 더 해 놓을 수 있고…….
●이영실 위원 더 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실제 교체는…….
●이영실 위원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궁금한 부분은 뭐냐 하면 2022년을 이렇게 볼게요. 보면 교체실적이 일반이 19만 4,516개를 교체를 했고 구매는 16만 5,460개 구매를 했어요. 오늘 저한테 주신 자료예요, 다 위원님들한테.
그러면 이 갭이 한 3만 정도 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이게 재고라는 얘기인가요, 3만 개는? 재고 갖고 하신다는 얘기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재고도 일부 있습니다만 저희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부터는 그동안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회사가 있어서 그거에 대한 보상, 대체 납품이 2021년도부터 매년 한 3만 개 이렇게 납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2021년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추가로.
●이영실 위원 그때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곳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첫 번째 드린 자료에 맨 밑에 대체 납품이라고 설명을 해 드렸는데요 그게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회사가 2021년도부터 3만 개씩 저희한테 납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이 사람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제 끝났습니다, 올해로.
●이영실 위원 끝났어요? 그러면 한 10만 개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 정도 됩니다.
●이영실 위원 10만 개 정도? 그러면 이들이 설치비용까지 교체비용까지 다 대는 건가요, 이 사람들이? 하자 계량기를 납품했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새 계량기를 저희한테 납품하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데 그 하자 계량기 자체가 설치는 안 된 상태에서 하자가 발견된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들이 하자가 된 계량기들을 교체하고 그거에 대해서 여기에 손실구상권을 행사한 겁니다. 저희가 소송까지 가서 승소해서 법원의 판결 내용에 따라서 이렇게 저희가…….
●이영실 위원 그럼 거기가 일반 계량기 납품하는 데였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일반 계량기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거기하고 지금 거래하고 있어요, 그 업체랑? 패널티, 잘못 거래한 데들과 계속 거래하고 있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하자 계량기에는 저희 입찰 때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일반 계량기 업체가 몇 군데인가요, 지금 납품하는 데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 말씀드린 대로 전국에 저희가 30개 업체가 있는데 서울에 납품한 업체 수는…….
●이영실 위원 일반 계량기 사양이 몇 가지가 있는 거예요, 사양이? 두 가지, 세 가지 있을 거 아니에요, 일반 계량기 사양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사양은 저희가 미리 규격과…….
●이영실 위원 그건 디지털이었고요. 일반도 마찬가지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부장이 답변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요금관리부장 안병희입니다.
일반 계량기는 작년까지는 일반 계량기하고 역류방지 계량기 2개를 설치를 했었는데 금년부터 하는 소형 계량기는 다 역류방지 계량기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부터는 일반 계량기라고 하면 역류방지 계량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역류방지 계량기로 설치를 한다, 그러면 알겠습니다.
지금 디지털 계량기도 보면 구매는 2만 542대를 하고 2022년에 보니까 교체실적은 1만 6,521대예요. 그러면 이것도 구매를 4만 대 정도 더 해 놓고 했다는 얘기인가요,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지금 디지털 계량기 같은 경우에는 동파 발생하고 이렇게 되면 동파안전 계량기로 교체를 하는데 일반 계량기는 습식이라서 동파가 많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 계량기는 건식입니다. 건식이기 때문에 동파안전 계량기 이상의 동파안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선 구매를 해 놨다가 겨울에 동파가 발생하고 이러면 디지털 계량기로 우선 교체를 하는 그런 용도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지금 동파안전은 1만 대로 돼 있고요. 구매내역이, 교체실적이 2022년에 1만 대고 구매내역도 1만 대예요. 딱 떨어지네요?
동파안전 계량기 사서 바로 그냥 딱 설치하고 하는 거예요? 한 대도 여유분도 없이 1만 대씩 딱딱 사서 설치를 하시나 봐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약간 부족분이, 지금 1만 대 구입을 하지만 여유분이 한 1,000개, 2,000개 정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구매내역에도 1만 대, 교체실적에도 1만 대 이렇게 돼 있어서…….
지금 본 위원이 질의드린 건 동파안전이 아니라 디지털 계량기가 구매내역이 2만 대였는데 교체실적은 1만 6,000대니까 그럼 매년 구매해 놓을 때 몇 %를 여유분으로 하시는지 제가 그것에 대해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특별한 경우인 게 환경부에서 2000년도에 디지털 계량기를 확대 보급하라고 해서 국비 5,000에 저희들 매칭사업으로 해서 100억 정도를 들여서 2000년부터 디지털 계량기를…….
●이영실 위원 예산이 많이 국비가 내려왔으니까 많이 사놓은 거예요, 디지털 계량기를?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사면서 사업이 이월되면서 진행됐기 때문에 2022년도는 이런 숫자가 나온 겁니다.
●이영실 위원 2022년도뿐만 아니라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국비 지원받아서 한 게…….
●이영실 위원 2023년도도 수량을 보면 그렇거든요,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물량이 계속 조금씩 이어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궁금한 건 몇 % 정도를 더 여유분을 가지고 주문을 하시냐는 거죠.
지금 여기에 보면 구매계획, 교체목표 다 다르고 구매내역, 교체실적 다 다른데 내용을 보면 구매내역에서 거의 한 30%가량이……. 지금 여기 숫자로 봐서는 30%가량 구매내역이 많다 보니, 모든 게 기계가 1년 묵으면 어차피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우리도 뭐 하나 사놓고 1년 묵혀놓으면 그다음에 기계는 쓰기 어려운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사는 건지, 몇 %를 더 구매를 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제가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구매계획이라든가 교체계획에 맞게 구매수량이 이루어지고 교체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특히 디지털 계량기의 경우에 구매계획보다 더 구매가 많이 이루어진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게 보니까 현장에서는 디지털 계량기에 대한 수요가 좀 많다고 합니다. 동파에 상당히, 안전에 훨씬 더 효과가 있고…….
●이영실 위원 디지털도 건식하고 습식하고 있다면서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다른 계량기 유형에 비해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도 올해 구매계획은 3만 9,000대인데 실제로 5만 9,000대를 구매하지 않았습니까. 이 이유는 그런 현장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 낙찰차액 집행잔액이 있지 않습니까. 그 돈을 활용해서 저희가 더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제가 사실은 지역행사가 있어서 어디를 갔는데, 제가 몰랐는데 주차 시킬 데가 없어서 산으로 막 들어가다 보니까 무슨 자재창고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뭔가 했더니 상수도사업소 자재창고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그냥 하다 보면 이럴 수가 있는데 정말 상태가 좀 안 좋더라고요. 관리하고 있는 상태가 막 널려져 있고.
그래서 어디라고 그런 건 얘기 안 할게요. 굳이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우리가 이게 특별회계다 보니까 사실은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소위 말하는 유도리가 있는 거잖아요, 일반 회계보다. 그러다 보니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많은 계량기부터 시작해서 파이프 뭐, 뭐, 뭐 해서 사소한 볼트, 너트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자재가.
사실 이걸 다 관리하는 것 자체가 정확히, 전자시스템으로 해서 잘 관리가 되기는 돼야 되겠지만 그런 것들의 관리에 있어서 좀 더 계획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분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잘하고 계시는 건 알지만 그런 자재관리 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게 너무 많고 방대하다 보니 허점이 많이 드러나는 곳이 많아요. 그게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이거를 구매하실 때도 정확한 구매계획을 세워서 재고관리 같은 것도 그렇게 해서, 워낙 많이 다루다 보니 자칫하면 실수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오해받을 수도 있는 그런 게 있을 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자재관리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좀 신경 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가로 할까요?
●위원장 봉양순 5분 더.
●이영실 위원 지금 CI 개발이 있어요. CI 개발이 있는데 이게 지금 홍보비 5,500만 원을 사용하셨잖아요. 그렇죠? 작년에 예산 우리가 심의를 할 때 CI 브랜드 변경 때문에 이거를 한다는 그런 계획은 제가 못 들었었어요. 그렇죠?
우리 예산 할 때는 얘기 없었죠, 이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마 작년 예산 심의할 때는 구체적으로 내용이…….
●이영실 위원 구체적으로 내용이 없었죠? 그래서 어찌 됐든 이게 보니까 1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4월부터…….
●이영실 위원 4월부터?
그렇게 해서 지금 아리수본부 조직개편 또 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조직명.
●이영실 위원 조직명 개편하는 거죠? 조직명만 개편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조직명 개편은 4월부터 같이 얘기됐던 건가요, 그러면? 그러니까 CI 개발을 하신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때부터 논의가 되었습니다만…….
●이영실 위원 그때부터 논의가 되었던 얘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CI 개발한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좋습니다. 그 과정이 어떻게 됐든 간에 저희가 나중에 알았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CI가 특별히 조직개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산을 들여서 굳이 우리가 일반 회사가 아니잖아요. 일반 회사가 아닌데 이거를 굳이 CI 작업을 해야 되느냐, 그렇게 봤을 때 우리가 설문조사를 보면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상당히 높고 그리고 인식도 그냥 수돗물 할 때랑 아리수 할 때랑 인식에 있어서도 좀 더 깨끗하고 좋은 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게 다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CI를 한다고 했을 때 결과물 용역이 다 된 상태에서 저희가 알고 그런 건 제가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런 과정들은 얘기 안 하고. CI 변경을 했을 때 그거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든 것들을 다 바꿔야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CI는 변경이 아니고 저희가 CI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이영실 위원 어찌 됐든 간에 CI를 만드시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만드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변경이 아니라 CI를 만드시는 거잖아요. 만드시는 데 있어서 이거를 지금 서류봉투나 모든 걸 하는 거에 다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 예산은 얼마 정도 잡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내년도에 저희 명칭이 바뀌기 때문에 명칭을 지하철 안내판이라든가 간판 이런 거 하는 데 7억 정도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여러 가지 많잖아요? 포장지, 지하철뿐만 아니라 여러 로고 들어간 곳이 많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것 다 포함해서 말씀…….
●이영실 위원 리플릿부터 해서 다 해야 되잖아요? 그거 하는 데 7억밖에 안 들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일단 뽑았고요. 리플릿이라든가 브로슈어는 매년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 새 CI를 넣으면 되는 것이고요.
●이영실 위원 서류봉투, 명패도 있고 직원신분증도 있고 이런 건 안 하고? 기념품이야 만들면 되는 거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거는 저희가 매년 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매년 하고 있는데 이 CI 작업을 하는 데 홍보비 5,500만 원을 쓰셨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우리 서울시에서 디자인행정서비스사업 추진계획이 있어요. 아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타 실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디자인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보면 푸도국의 푸른수목원 브랜드 디자인도 했었고 우리 정원박람회 브랜드 디자인도 했었고요 여러 가지 한양도성부터 시작해서 제로식당 이런 거 다 했단 말이에요. 안심동행 다 했는데 왜 여기를 이용하지 않으시고 굳이 밖에서 예산을 써서 해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일단 협의는 했습니다. 브랜드과와 협의를 했는데 브랜드에서도 워낙 실국의 물량이 많기 때문에 또 이거는 약간 방대한 작업이 필요한 것이고 해서 저희 본부 자체에서 용역을 주는 게 좋겠다 이렇게 협의가 된 내용입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은 지금 사실은 경제가 너무 어려운 그런 상황이잖아요, 우리가. 뭐가 중요한가, 사실은 그런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일 때랑 아리수본부일 때랑 우리 시민들에게 뭐가 달라지는 걸까? 그렇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죠. 이게 굳이 예산을 써가면서 우리가 이 상황에서 해야 될 일인가 그런 거죠.
예를 들어서 정부가 바뀌면 행정안전부가 갑자기 안전행정부가 돼요. 그럼 행정안전부일 때하고 안전행정부일 때하고 그게 뭐가 다를까요. 그렇죠,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때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시기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이영실 위원 그래서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데 저희가 볼 때 이거는…….
●이영실 위원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 번도 바꾼 적이 없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는데 하필이면 왜 지금 이 시점에, 다들 너무 어렵다고 하는 이 시점에. 그리고 예산도 사실 이게 특별회계라고 하지만 특별회계 자체도 자유로울 수는 없는 거예요. 지금 우리 서울시 예산 자체가 전부 다 줄어든 상태고 이런 상황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도 그렇습니다만 위원님들이 아리수 이미지나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말씀들을 많이 해 주고 계셔서요. 저희 이런 CI나 조직명 이런 걸 바꾸는 것도 굉장히 거기에 도움이 되겠다 그런 판단을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오세훈 시장이 작년에 부임했을 때 그때 한 것도 아니고 이 시점 자체가 굉장히 애매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올해 저희가 홍보전문가 자문회의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전문가의…….
●이영실 위원 여러 가지가 있기는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가, 사실은 여기 보면 수도감면 일반회계 미보전 문제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문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이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일반회계 미보전 문제도 있고 우리가 여러 가지 앞으로 당면과제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당장에 5,500만 원이고 그다음에 내년에 7억 정도 들여서 여러 가지 작업을 할 거고 하지만 또 추가로 더 얼마나 들어갈지는 사실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거란 말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당면과제들이 이렇게 많은 상황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굳이 이 CI 개발을, CI를 바꿔서, 바꾼 게 아니라 CI를 만들어서 해야 되나 그런 시점에 대해서 좀 얘기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우려하시는 내용은 저희가 잘 알고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영실 위원 그리고 이게 나왔어요, 안 나왔어요? 서울워터 여기 지금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거의 마무리되는 안을 업무보고에 디자인을 제시했고요.
●이영실 위원 서울워터 이거 나온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용역 결과보고서는 아직…….
●이영실 위원 결과보고서는 안 나왔지만 이걸로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게 거의…….
●이영실 위원 이게 만족스러우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물론 일부 말씀이 계시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국명하고 외국명을 이렇게 바꾸고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죠? 본부장님만 만족하신다고 이게 될 일이 아니잖아요. 세 분 만족하시는 거예요?
이 디자인이라는 게 시대의 흐름이 있는 거잖아요. 시대의 흐름이 있는 거고 저도 다른 분야이기는 하지만 디자인 전공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 2023년도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디자인은 최종적으로 저희가 더 다듬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서울워터? 영문으로 이렇게 한다고 해서 이게 좀 더 좋아지는 거고 더 이미지가 좋아지는 건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동안에 서울 워터웍스 어서리티(Seoul Waterworks Authority)는 너무 구식명이고요.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이영실 위원 이 부분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데 저는 이게 더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거든요.
디자인이라는 게 보는 것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주관적인 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사실은 대다수, 그러니까 적어도 51% 이상이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수긍한다 그런 걸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투자 대비 효과가 있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이 좀 듭니다.
그래서 이왕 시작하신 거 멈추실 생각은 없으시겠지만 이 부분에서 좀 더 세련되고 멋있는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왕 하신다고 했을 때. 사실 이거 자체는 저는 반대입니다.
자체는 반대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판단하셔서 하신다고 했을 때는 이렇게 80년대식 디자인은 좀 아니다 이런 생각을 좀 하고요. 좀 더 숙고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자인에 대해서는 최종 다듬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다시 한번 잘 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일반회계 미보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공목적에 의한 감면에 대해서는 일반회계에서 보전해야 되는데 지금 저희가 몇 번 예산부서에 공문도 보내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보전이 어렵다고 해서 저희는 하여튼 이거는 한시적으로 그렇게 저희가…….
●이영실 위원 그럼 이 사업은 우리가 내년에도 계속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감면은 말씀하셨듯이 경제도 어렵고 여러 가지 취약하신 계층도 있기 때문에 감면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미보전액이 얼마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연간 보전액은…….
●이영실 위원 9월 말 기준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25억입니다.
●이영실 위원 미보전액은 1,431억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알고 있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 1,400…….
●이영실 위원 그렇죠? 1,431억이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이거를 계속 특별회계에서 감당을 해야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800억이고 소방용수시설 감면 631억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거는 저희가 계속해서 관련 부서에, 특히 소방본부에 계속 협의를 해서 비용을 일부라도 부담할 수 있도록…….
●이영실 위원 어찌 됐든 상수도본부 회계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계속 이렇게 기약 없이 하다 보면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우리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특별회계를 만들어서 하고 있는 건데,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관련 부서에 계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영실 위원 일단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대책을 한번 세워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수도 계량기 볼게요. 지금 디지털 계량기를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여기서 각 구별로 디지털 계량기 한 것을 쭉 살펴보니까 종로 같은 경우에는 2021년 1,900개, 2022년 1,700개, 2023년에 1만 개 이렇게 했어요. 아니구나. 2022년에 205개, 그다음에 2023년에 1만 개. 중구 1,700개, 2022년에 29개였다가 중구가 올해는 2만 개. 마포구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지털 말씀이시죠?
●이영실 위원 디지털 얘기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290개 작년에.
●이영실 위원 작년에 종로구가 디지털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종로는 205개.
●이영실 위원 2022년 205개에서 올해가 1만 164개 맞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중구가 이렇게 됐고, 그다음에 마포구가 2021년에 4,425개 그리고 2022년에 265개, 그렇죠? 그다음에 올해가 184개. 그리고 서대문구가 2,296개, 2022년에 65개, 그다음에 102개. 그 다음에 은평구가 5,631개 그다음에 2022년에 90개였어요. 그리고 올해 155개란 말이에요.
이렇게 봤을 때 지금 디지털 계량기가 분명히 어떤 문제가 있기에 애초 처음에 수량을 많이 설치했던 데들이 이렇게 급격하게 줄어서 설치를 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디지털 계량기에 대한 불만이 소문이 나서 그 동네에서 원하지 않아서 설치가 안 된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건 아니고요. 저희 디지털 계량기는 좀 위험 검침 수전 그걸 중심으로 해서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해 나가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하나의 큰 방향을 정한 게 일단은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여기 나와 있습니다만 종로, 중구 여기를 저희가 집중적으로…….
●이영실 위원 그 이유는 뭘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 블록을 대상으로 해서 디지털 계량기를 많이 설치해서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시스템을 구축해서 그 디지털 계량기의 데이터를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해서…….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울 전체에 대해서 막 분산적으로 소량씩 이렇게 디지털 계량기를 처음에는 설치했다가 우리가 이러면 안 되고 일단은 어디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내에…….
●이영실 위원 그래서 올해는 중구하고 종로구만 집중해서 했다는 얘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종로하고 중구를 집중해서 해서, 그러면 이 데이터를 가지고 하겠다 그렇게 봤을 때 일단은 지금 디지털 계량기 설치된 추세를 봤을 때는 이거를 크게 늘리거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저희가 연차적으로 이렇게 늘려나갈 생각이고 디지털 계량기를 중부에 집중적으로 해서 이쪽의 효과를 저희가 보면서…….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애초에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아주 드라마틱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단기간에 확…….
●이영실 위원 디지털 계량기에 대해서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교체되는 것들이 일반 계량기가 지금 더 많아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 지역에서도 영업사원이 디지털 계량기로 바꾸세요 해서 바꿨다가 문제가 돼서 다시 기존 일반 계량기로 바꿔주세요 해서 바꾼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주민들이. 그런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디지털을 했다가 일반 계량기로 교체해 달라는 민원 같은 게 몇 건이나 있어요, 1년에? 제법 있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정확한 숫자는 저희가 파악이 안 되는데…….
●이영실 위원 정확한 숫자는 파악이 아직 안 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경우가 있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 경우가 왕왕 있어요. 지금 설치되는 추세를 봤을 때도 그렇게 보이고, 본 위원이 지금 궁금한 부분들은 뭐냐 하면 이 구매내역하고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희 행정사무감사에 주신 자료하고 지금 주신 자료들하고 제가 어떤 게 맞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주신 것도 많이 헷갈리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구매계획이 있고 구매내역이 있잖아요. 구매계획이 교체목표하고 같은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구매계획하고 교체목표하고는 같은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리고 교체실적하고 구매내역하고는 다른 거예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구매는 좀 더 해 놓을 수 있고…….
●이영실 위원 더 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실제 교체는…….
●이영실 위원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궁금한 부분은 뭐냐 하면 2022년을 이렇게 볼게요. 보면 교체실적이 일반이 19만 4,516개를 교체를 했고 구매는 16만 5,460개 구매를 했어요. 오늘 저한테 주신 자료예요, 다 위원님들한테.
그러면 이 갭이 한 3만 정도 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이게 재고라는 얘기인가요, 3만 개는? 재고 갖고 하신다는 얘기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재고도 일부 있습니다만 저희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부터는 그동안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회사가 있어서 그거에 대한 보상, 대체 납품이 2021년도부터 매년 한 3만 개 이렇게 납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2021년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추가로.
●이영실 위원 그때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곳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첫 번째 드린 자료에 맨 밑에 대체 납품이라고 설명을 해 드렸는데요 그게 하자 계량기를 납품한 회사가 2021년도부터 3만 개씩 저희한테 납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언제까지 해야 되나요, 이 사람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제 끝났습니다, 올해로.
●이영실 위원 끝났어요? 그러면 한 10만 개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 정도 됩니다.
●이영실 위원 10만 개 정도? 그러면 이들이 설치비용까지 교체비용까지 다 대는 건가요, 이 사람들이? 하자 계량기를 납품했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새 계량기를 저희한테 납품하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데 그 하자 계량기 자체가 설치는 안 된 상태에서 하자가 발견된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들이 하자가 된 계량기들을 교체하고 그거에 대해서 여기에 손실구상권을 행사한 겁니다. 저희가 소송까지 가서 승소해서 법원의 판결 내용에 따라서 이렇게 저희가…….
●이영실 위원 그럼 거기가 일반 계량기 납품하는 데였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일반 계량기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거기하고 지금 거래하고 있어요, 그 업체랑? 패널티, 잘못 거래한 데들과 계속 거래하고 있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하자 계량기에는 저희 입찰 때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일반 계량기 업체가 몇 군데인가요, 지금 납품하는 데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 말씀드린 대로 전국에 저희가 30개 업체가 있는데 서울에 납품한 업체 수는…….
●이영실 위원 일반 계량기 사양이 몇 가지가 있는 거예요, 사양이? 두 가지, 세 가지 있을 거 아니에요, 일반 계량기 사양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사양은 저희가 미리 규격과…….
●이영실 위원 그건 디지털이었고요. 일반도 마찬가지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부장이 답변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네.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요금관리부장 안병희입니다.
일반 계량기는 작년까지는 일반 계량기하고 역류방지 계량기 2개를 설치를 했었는데 금년부터 하는 소형 계량기는 다 역류방지 계량기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부터는 일반 계량기라고 하면 역류방지 계량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역류방지 계량기로 설치를 한다, 그러면 알겠습니다.
지금 디지털 계량기도 보면 구매는 2만 542대를 하고 2022년에 보니까 교체실적은 1만 6,521대예요. 그러면 이것도 구매를 4만 대 정도 더 해 놓고 했다는 얘기인가요,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지금 디지털 계량기 같은 경우에는 동파 발생하고 이렇게 되면 동파안전 계량기로 교체를 하는데 일반 계량기는 습식이라서 동파가 많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 계량기는 건식입니다. 건식이기 때문에 동파안전 계량기 이상의 동파안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선 구매를 해 놨다가 겨울에 동파가 발생하고 이러면 디지털 계량기로 우선 교체를 하는 그런 용도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지금 동파안전은 1만 대로 돼 있고요. 구매내역이, 교체실적이 2022년에 1만 대고 구매내역도 1만 대예요. 딱 떨어지네요?
동파안전 계량기 사서 바로 그냥 딱 설치하고 하는 거예요? 한 대도 여유분도 없이 1만 대씩 딱딱 사서 설치를 하시나 봐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약간 부족분이, 지금 1만 대 구입을 하지만 여유분이 한 1,000개, 2,000개 정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구매내역에도 1만 대, 교체실적에도 1만 대 이렇게 돼 있어서…….
지금 본 위원이 질의드린 건 동파안전이 아니라 디지털 계량기가 구매내역이 2만 대였는데 교체실적은 1만 6,000대니까 그럼 매년 구매해 놓을 때 몇 %를 여유분으로 하시는지 제가 그것에 대해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특별한 경우인 게 환경부에서 2000년도에 디지털 계량기를 확대 보급하라고 해서 국비 5,000에 저희들 매칭사업으로 해서 100억 정도를 들여서 2000년부터 디지털 계량기를…….
●이영실 위원 예산이 많이 국비가 내려왔으니까 많이 사놓은 거예요, 디지털 계량기를?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사면서 사업이 이월되면서 진행됐기 때문에 2022년도는 이런 숫자가 나온 겁니다.
●이영실 위원 2022년도뿐만 아니라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국비 지원받아서 한 게…….
●이영실 위원 2023년도도 수량을 보면 그렇거든요, 지금.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물량이 계속 조금씩 이어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궁금한 건 몇 % 정도를 더 여유분을 가지고 주문을 하시냐는 거죠.
지금 여기에 보면 구매계획, 교체목표 다 다르고 구매내역, 교체실적 다 다른데 내용을 보면 구매내역에서 거의 한 30%가량이……. 지금 여기 숫자로 봐서는 30%가량 구매내역이 많다 보니, 모든 게 기계가 1년 묵으면 어차피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요금관리부장 안병희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우리도 뭐 하나 사놓고 1년 묵혀놓으면 그다음에 기계는 쓰기 어려운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사는 건지, 몇 %를 더 구매를 하는 건지 그거에 대해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제가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구매계획이라든가 교체계획에 맞게 구매수량이 이루어지고 교체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특히 디지털 계량기의 경우에 구매계획보다 더 구매가 많이 이루어진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게 보니까 현장에서는 디지털 계량기에 대한 수요가 좀 많다고 합니다. 동파에 상당히, 안전에 훨씬 더 효과가 있고…….
●이영실 위원 디지털도 건식하고 습식하고 있다면서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다른 계량기 유형에 비해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도 올해 구매계획은 3만 9,000대인데 실제로 5만 9,000대를 구매하지 않았습니까. 이 이유는 그런 현장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 낙찰차액 집행잔액이 있지 않습니까. 그 돈을 활용해서 저희가 더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제가 사실은 지역행사가 있어서 어디를 갔는데, 제가 몰랐는데 주차 시킬 데가 없어서 산으로 막 들어가다 보니까 무슨 자재창고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뭔가 했더니 상수도사업소 자재창고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그냥 하다 보면 이럴 수가 있는데 정말 상태가 좀 안 좋더라고요. 관리하고 있는 상태가 막 널려져 있고.
그래서 어디라고 그런 건 얘기 안 할게요. 굳이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우리가 이게 특별회계다 보니까 사실은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소위 말하는 유도리가 있는 거잖아요, 일반 회계보다. 그러다 보니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많은 계량기부터 시작해서 파이프 뭐, 뭐, 뭐 해서 사소한 볼트, 너트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자재가.
사실 이걸 다 관리하는 것 자체가 정확히, 전자시스템으로 해서 잘 관리가 되기는 돼야 되겠지만 그런 것들의 관리에 있어서 좀 더 계획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분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잘하고 계시는 건 알지만 그런 자재관리 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게 너무 많고 방대하다 보니 허점이 많이 드러나는 곳이 많아요. 그게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이거를 구매하실 때도 정확한 구매계획을 세워서 재고관리 같은 것도 그렇게 해서, 워낙 많이 다루다 보니 자칫하면 실수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오해받을 수도 있는 그런 게 있을 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자재관리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좀 신경 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가로 할까요?
●위원장 봉양순 5분 더.
●이영실 위원 지금 CI 개발이 있어요. CI 개발이 있는데 이게 지금 홍보비 5,500만 원을 사용하셨잖아요. 그렇죠? 작년에 예산 우리가 심의를 할 때 CI 브랜드 변경 때문에 이거를 한다는 그런 계획은 제가 못 들었었어요. 그렇죠?
우리 예산 할 때는 얘기 없었죠, 이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마 작년 예산 심의할 때는 구체적으로 내용이…….
●이영실 위원 구체적으로 내용이 없었죠? 그래서 어찌 됐든 이게 보니까 1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4월부터…….
●이영실 위원 4월부터?
그렇게 해서 지금 아리수본부 조직개편 또 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조직명.
●이영실 위원 조직명 개편하는 거죠? 조직명만 개편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조직명 개편은 4월부터 같이 얘기됐던 건가요, 그러면? 그러니까 CI 개발을 하신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때부터 논의가 되었습니다만…….
●이영실 위원 그때부터 논의가 되었던 얘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CI 개발한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좋습니다. 그 과정이 어떻게 됐든 간에 저희가 나중에 알았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CI가 특별히 조직개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산을 들여서 굳이 우리가 일반 회사가 아니잖아요. 일반 회사가 아닌데 이거를 굳이 CI 작업을 해야 되느냐, 그렇게 봤을 때 우리가 설문조사를 보면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상당히 높고 그리고 인식도 그냥 수돗물 할 때랑 아리수 할 때랑 인식에 있어서도 좀 더 깨끗하고 좋은 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게 다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CI를 한다고 했을 때 결과물 용역이 다 된 상태에서 저희가 알고 그런 건 제가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런 과정들은 얘기 안 하고. CI 변경을 했을 때 그거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든 것들을 다 바꿔야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CI는 변경이 아니고 저희가 CI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이영실 위원 어찌 됐든 간에 CI를 만드시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만드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변경이 아니라 CI를 만드시는 거잖아요. 만드시는 데 있어서 이거를 지금 서류봉투나 모든 걸 하는 거에 다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 예산은 얼마 정도 잡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내년도에 저희 명칭이 바뀌기 때문에 명칭을 지하철 안내판이라든가 간판 이런 거 하는 데 7억 정도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여러 가지 많잖아요? 포장지, 지하철뿐만 아니라 여러 로고 들어간 곳이 많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것 다 포함해서 말씀…….
●이영실 위원 리플릿부터 해서 다 해야 되잖아요? 그거 하는 데 7억밖에 안 들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일단 뽑았고요. 리플릿이라든가 브로슈어는 매년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 새 CI를 넣으면 되는 것이고요.
●이영실 위원 서류봉투, 명패도 있고 직원신분증도 있고 이런 건 안 하고? 기념품이야 만들면 되는 거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거는 저희가 매년 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매년 하고 있는데 이 CI 작업을 하는 데 홍보비 5,500만 원을 쓰셨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우리 서울시에서 디자인행정서비스사업 추진계획이 있어요. 아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타 실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디자인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보면 푸도국의 푸른수목원 브랜드 디자인도 했었고 우리 정원박람회 브랜드 디자인도 했었고요 여러 가지 한양도성부터 시작해서 제로식당 이런 거 다 했단 말이에요. 안심동행 다 했는데 왜 여기를 이용하지 않으시고 굳이 밖에서 예산을 써서 해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일단 협의는 했습니다. 브랜드과와 협의를 했는데 브랜드에서도 워낙 실국의 물량이 많기 때문에 또 이거는 약간 방대한 작업이 필요한 것이고 해서 저희 본부 자체에서 용역을 주는 게 좋겠다 이렇게 협의가 된 내용입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은 지금 사실은 경제가 너무 어려운 그런 상황이잖아요, 우리가. 뭐가 중요한가, 사실은 그런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일 때랑 아리수본부일 때랑 우리 시민들에게 뭐가 달라지는 걸까? 그렇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죠. 이게 굳이 예산을 써가면서 우리가 이 상황에서 해야 될 일인가 그런 거죠.
예를 들어서 정부가 바뀌면 행정안전부가 갑자기 안전행정부가 돼요. 그럼 행정안전부일 때하고 안전행정부일 때하고 그게 뭐가 다를까요. 그렇죠,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때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시기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이영실 위원 그래서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데 저희가 볼 때 이거는…….
●이영실 위원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 번도 바꾼 적이 없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는데 하필이면 왜 지금 이 시점에, 다들 너무 어렵다고 하는 이 시점에. 그리고 예산도 사실 이게 특별회계라고 하지만 특별회계 자체도 자유로울 수는 없는 거예요. 지금 우리 서울시 예산 자체가 전부 다 줄어든 상태고 이런 상황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도 그렇습니다만 위원님들이 아리수 이미지나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말씀들을 많이 해 주고 계셔서요. 저희 이런 CI나 조직명 이런 걸 바꾸는 것도 굉장히 거기에 도움이 되겠다 그런 판단을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오세훈 시장이 작년에 부임했을 때 그때 한 것도 아니고 이 시점 자체가 굉장히 애매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올해 저희가 홍보전문가 자문회의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전문가의…….
●이영실 위원 여러 가지가 있기는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가, 사실은 여기 보면 수도감면 일반회계 미보전 문제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문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이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일반회계 미보전 문제도 있고 우리가 여러 가지 앞으로 당면과제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당장에 5,500만 원이고 그다음에 내년에 7억 정도 들여서 여러 가지 작업을 할 거고 하지만 또 추가로 더 얼마나 들어갈지는 사실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거란 말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당면과제들이 이렇게 많은 상황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굳이 이 CI 개발을, CI를 바꿔서, 바꾼 게 아니라 CI를 만들어서 해야 되나 그런 시점에 대해서 좀 얘기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우려하시는 내용은 저희가 잘 알고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영실 위원 그리고 이게 나왔어요, 안 나왔어요? 서울워터 여기 지금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거의 마무리되는 안을 업무보고에 디자인을 제시했고요.
●이영실 위원 서울워터 이거 나온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용역 결과보고서는 아직…….
●이영실 위원 결과보고서는 안 나왔지만 이걸로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게 거의…….
●이영실 위원 이게 만족스러우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물론 일부 말씀이 계시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국명하고 외국명을 이렇게 바꾸고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죠? 본부장님만 만족하신다고 이게 될 일이 아니잖아요. 세 분 만족하시는 거예요?
이 디자인이라는 게 시대의 흐름이 있는 거잖아요. 시대의 흐름이 있는 거고 저도 다른 분야이기는 하지만 디자인 전공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 2023년도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디자인은 최종적으로 저희가 더 다듬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서울워터? 영문으로 이렇게 한다고 해서 이게 좀 더 좋아지는 거고 더 이미지가 좋아지는 건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동안에 서울 워터웍스 어서리티(Seoul Waterworks Authority)는 너무 구식명이고요.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이영실 위원 이 부분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데 저는 이게 더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거든요.
디자인이라는 게 보는 것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주관적인 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사실은 대다수, 그러니까 적어도 51% 이상이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수긍한다 그런 걸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투자 대비 효과가 있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이 좀 듭니다.
그래서 이왕 시작하신 거 멈추실 생각은 없으시겠지만 이 부분에서 좀 더 세련되고 멋있는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왕 하신다고 했을 때. 사실 이거 자체는 저는 반대입니다.
자체는 반대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판단하셔서 하신다고 했을 때는 이렇게 80년대식 디자인은 좀 아니다 이런 생각을 좀 하고요. 좀 더 숙고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자인에 대해서는 최종 다듬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다시 한번 잘 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일반회계 미보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공공목적에 의한 감면에 대해서는 일반회계에서 보전해야 되는데 지금 저희가 몇 번 예산부서에 공문도 보내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보전이 어렵다고 해서 저희는 하여튼 이거는 한시적으로 그렇게 저희가…….
●이영실 위원 그럼 이 사업은 우리가 내년에도 계속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감면은 말씀하셨듯이 경제도 어렵고 여러 가지 취약하신 계층도 있기 때문에 감면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미보전액이 얼마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연간 보전액은…….
●이영실 위원 9월 말 기준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25억입니다.
●이영실 위원 미보전액은 1,431억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알고 있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 1,400…….
●이영실 위원 그렇죠? 1,431억이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이거를 계속 특별회계에서 감당을 해야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800억이고 소방용수시설 감면 631억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거는 저희가 계속해서 관련 부서에, 특히 소방본부에 계속 협의를 해서 비용을 일부라도 부담할 수 있도록…….
●이영실 위원 어찌 됐든 상수도본부 회계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거를 계속 이렇게 기약 없이 하다 보면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우리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특별회계를 만들어서 하고 있는 건데,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이 관련 부서에 계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영실 위원 일단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대책을 한번 세워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저희가 앞으로 정수센터 고도화 및 현대화 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거기에 보면 우리가 증설 문제만 가지고 한번 논의해 보면 강북이 증설, 광암이 증설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업무보고 때 들어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2028년까지 강북은 25만 톤, 광암은 20만 톤 이렇게 증설하는, 합쳐서 35만 톤 증설하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추진하면서 보면 현대화도 계속 같이 하려고 장기계획을 세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가 보면 장기계획 6년 동안 아리수 공급에, 공사하는 기간에는 차질이 없는지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수돗물 공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도록 저희가 순차적으로 그렇게 다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강북2정수장도 당초는 2,486억, 또 이게 지금 증액이 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또 광암도 보면 1,349억인데 증액이 713억이 많이 됐어요.
그런데 이걸 우리가 보면 물가상승이나 인건비라고 하지만 처음하고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자재비하고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상승을 했고요. 그 비용이 증액된 주된 원인이고, 특히 보시면 광암이 좀 더 증액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당초에 생각했던 정수장 현대화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약품동이라든가 다른 시설까지 한꺼번에 이번에 다 현대화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신설, 증설 부분이 계획에 더 추가로 확대됐습니다.
●남궁역 위원 예산 확보는 어려움이 없나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로써는 저희가 예산 확보에는…….
●남궁역 위원 그래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증액이 되다 보면 공사에 어려움이 있으니까 차질 없이 하라고 한번 질문한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거기에 보면 우리가 증설 문제만 가지고 한번 논의해 보면 강북이 증설, 광암이 증설되고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업무보고 때 들어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2028년까지 강북은 25만 톤, 광암은 20만 톤 이렇게 증설하는, 합쳐서 35만 톤 증설하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추진하면서 보면 현대화도 계속 같이 하려고 장기계획을 세웠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가 보면 장기계획 6년 동안 아리수 공급에, 공사하는 기간에는 차질이 없는지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수돗물 공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도록 저희가 순차적으로 그렇게 다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강북2정수장도 당초는 2,486억, 또 이게 지금 증액이 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또 광암도 보면 1,349억인데 증액이 713억이 많이 됐어요.
그런데 이걸 우리가 보면 물가상승이나 인건비라고 하지만 처음하고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자재비하고 인건비가 상당히 많이 상승을 했고요. 그 비용이 증액된 주된 원인이고, 특히 보시면 광암이 좀 더 증액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당초에 생각했던 정수장 현대화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약품동이라든가 다른 시설까지 한꺼번에 이번에 다 현대화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신설, 증설 부분이 계획에 더 추가로 확대됐습니다.
●남궁역 위원 예산 확보는 어려움이 없나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로써는 저희가 예산 확보에는…….
●남궁역 위원 그래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증액이 되다 보면 공사에 어려움이 있으니까 차질 없이 하라고 한번 질문한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남궁역 위원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아리수 코디 사업소별 목표 신청서 수질검사 실적 봤는데 이 검사 신청은 일반 시민이 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신청률은 굉장히 낮아요, 신청 건수는. 그런데 추진 실적은 굉장히 높은데 어떤 식으로 검사를 했었던 거죠?
지금 신청자는 2,670명만 하셨는데 추진 실적은 20만 이렇게 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리수 코디가 하는 아리수품질확인제 이거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좀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외에 저희가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수질검사를 아리수 코디분들이 가서 수질검사를 다하고 있고 신청이 들어온 건 집을 방문해서 그렇게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추진 실적도 굉장히 검사 신청은 낮지만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어요. 내년에는 더 확대하실 계획이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매년 이건 좀 확대해서 2026년까지 저희가 100만 개소 수질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영실 위원님께서 CI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앞에 보면 아리수라고 쓰여 있잖아요. 개개인의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자료를 들어보이며) 저는 이게 더 예뻐 보입니다. 기존에 한글로 쓰여 있는 아리수가 더 보기 좋고 굳이 영어를 이렇게 크게 써서, 아리수가 해외수출하는 것도 아니고요 국내 사람들만 하는 건데 굳이 영어를 크게…….
물론 초안이기는 하지만 결정된 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도 한번 다시 검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현안 보니까 먹는물 관리법 관련해서 시민건강국에서 상수도사업본부로 오잖아요. 그러면 이 시판해 있는 물도 다 검사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게 상수원이 지방에 있잖아요. 그런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울에서, 서울에 시판되는 그 먹는샘물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취수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시판돼서 올라오는 것들을 검사를 하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은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약수터도 하시고요? 알겠습니다.
업무가 많아지셨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거는 가져오면 저희가 굉장히 관리가 잘될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수 코디 사업소별 목표 신청서 수질검사 실적 봤는데 이 검사 신청은 일반 시민이 하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신청률은 굉장히 낮아요, 신청 건수는. 그런데 추진 실적은 굉장히 높은데 어떤 식으로 검사를 했었던 거죠?
지금 신청자는 2,670명만 하셨는데 추진 실적은 20만 이렇게 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리수 코디가 하는 아리수품질확인제 이거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좀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외에 저희가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수질검사를 아리수 코디분들이 가서 수질검사를 다하고 있고 신청이 들어온 건 집을 방문해서 그렇게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추진 실적도 굉장히 검사 신청은 낮지만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어요. 내년에는 더 확대하실 계획이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매년 이건 좀 확대해서 2026년까지 저희가 100만 개소 수질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영실 위원님께서 CI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앞에 보면 아리수라고 쓰여 있잖아요. 개개인의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자료를 들어보이며) 저는 이게 더 예뻐 보입니다. 기존에 한글로 쓰여 있는 아리수가 더 보기 좋고 굳이 영어를 이렇게 크게 써서, 아리수가 해외수출하는 것도 아니고요 국내 사람들만 하는 건데 굳이 영어를 크게…….
물론 초안이기는 하지만 결정된 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도 한번 다시 검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현안 보니까 먹는물 관리법 관련해서 시민건강국에서 상수도사업본부로 오잖아요. 그러면 이 시판해 있는 물도 다 검사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게 상수원이 지방에 있잖아요. 그런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울에서, 서울에 시판되는 그 먹는샘물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취수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시판돼서 올라오는 것들을 검사를 하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은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약수터도 하시고요? 알겠습니다.
업무가 많아지셨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거는 가져오면 저희가 굉장히 관리가 잘될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이영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디지털 계량기 거기에 대해서 잠깐만 묻겠습니다.
현재 디지털 계량기 중에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가 지금 있나요,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계량기에 대해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몇 전이나 돼요? 그게 몇 전이나 되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모든 계량기에 대해서는 자석 이거에 대한 자기장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러니까 그게 있다면 몇 전이나 되냐고,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가 몇 전이나 되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지털 계량기는 전부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라고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전부 다? 그런데 연초에 보도된 거 보니까 자석을 대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난다,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수도계량기 표면에 자석을 놓았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된다고 쓰여 있거든요. 그런데 연초에 제가 보도를 본 게 있는데 자석을 댔을 때 멈춘다고 돼 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마 보도가 나왔으니까 아실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보도가 나와서 저희가 또 점검하고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을 해서 일단은 저희 계량기를 정식으로 납품하는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이 자석 시험을 거칩니다. 그래서 그 자석의 세기가 1,257가우스 세기에서 이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되는데 정상적으로 작동을 안 하고 멈췄을 때가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봉양순 그러니까 그 멈춘 거에 대해서 언론에 나온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뉴스에 보도된 건…….
●위원장 봉양순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그 자료 내용 중에 환경부에서 국비하고 매칭해서 한 1조 4,000억인가 1조 2,000억인가요? 그 예산을 들여서 지금 4년째 계속적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계속 이 방법은 쓰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승인받은 표준에는 현재로서는 되는데 그 뉴스에 보도된 거라든지…….
●위원장 봉양순 그런데 그 표준이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미 17년 전에 만들어진 거던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지금 뉴스에 보도된 이거는 훨씬 큰 자석세기를 댔을 때는 일부 움직이는, 멈추는…….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문제점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러니까 저희가 볼 때는 승인 표준…….
●위원장 봉양순 멈췄을 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기준을 높여야 됩니다.
●위원장 봉양순 예를 들어서 멈췄을 때 유수율이라든가 이런 거 혹시 계산해 본 적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 그거는 저희가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럼 디지털 계량기 원격 시스템 방식 예를 들어서 에러율 같은 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는 저희가 어제 말씀드렸습니다만, 어제 제출해 드린 자료에 저희가 디지털 계량기에 대해서 고장 건수는 2% 정도, 100건인가 있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통신 에러율이라고 본다는 거죠? 그러면 자료 보면 디지털 계량기 도입이나 구경별 수량 시험 결과까지 명시돼 있는데요. 디지털 계량기 불량 수량 또는 에러율은 내용이 없어요,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제가 에러율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한번 확인해서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지금 현재 디지털 계량기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하고 있는데 계속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타 지자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타 지자체도 환경부의 전체적인 방식…….
●위원장 봉양순 똑같은 방식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타 지자체도 계속적으로 보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우리 서울시랑 다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다른 지자체에 우리하고 좀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산 심의하기 전까지 그 내용을 파악해서 한번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이영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디지털 계량기 거기에 대해서 잠깐만 묻겠습니다.
현재 디지털 계량기 중에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가 지금 있나요,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계량기에 대해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몇 전이나 돼요? 그게 몇 전이나 되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모든 계량기에 대해서는 자석 이거에 대한 자기장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러니까 그게 있다면 몇 전이나 되냐고,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가 몇 전이나 되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디지털 계량기는 전부 자석을 이용한 계량기라고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전부 다? 그런데 연초에 보도된 거 보니까 자석을 대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난다,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수도계량기 표면에 자석을 놓았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된다고 쓰여 있거든요. 그런데 연초에 제가 보도를 본 게 있는데 자석을 댔을 때 멈춘다고 돼 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마 보도가 나왔으니까 아실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보도가 나와서 저희가 또 점검하고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을 해서 일단은 저희 계량기를 정식으로 납품하는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이 자석 시험을 거칩니다. 그래서 그 자석의 세기가 1,257가우스 세기에서 이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야 되는데 정상적으로 작동을 안 하고 멈췄을 때가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봉양순 그러니까 그 멈춘 거에 대해서 언론에 나온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뉴스에 보도된 건…….
●위원장 봉양순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그 자료 내용 중에 환경부에서 국비하고 매칭해서 한 1조 4,000억인가 1조 2,000억인가요? 그 예산을 들여서 지금 4년째 계속적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계속 이 방법은 쓰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승인받은 표준에는 현재로서는 되는데 그 뉴스에 보도된 거라든지…….
●위원장 봉양순 그런데 그 표준이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미 17년 전에 만들어진 거던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지금 뉴스에 보도된 이거는 훨씬 큰 자석세기를 댔을 때는 일부 움직이는, 멈추는…….
●위원장 봉양순 그러면 문제점은 뭐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러니까 저희가 볼 때는 승인 표준…….
●위원장 봉양순 멈췄을 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기준을 높여야 됩니다.
●위원장 봉양순 예를 들어서 멈췄을 때 유수율이라든가 이런 거 혹시 계산해 본 적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 그거는 저희가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럼 디지털 계량기 원격 시스템 방식 예를 들어서 에러율 같은 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는 저희가 어제 말씀드렸습니다만, 어제 제출해 드린 자료에 저희가 디지털 계량기에 대해서 고장 건수는 2% 정도, 100건인가 있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통신 에러율이라고 본다는 거죠? 그러면 자료 보면 디지털 계량기 도입이나 구경별 수량 시험 결과까지 명시돼 있는데요. 디지털 계량기 불량 수량 또는 에러율은 내용이 없어요,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제가 에러율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한번 확인해서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지금 현재 디지털 계량기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하고 있는데 계속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타 지자체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타 지자체도 환경부의 전체적인 방식…….
●위원장 봉양순 똑같은 방식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타 지자체도 계속적으로 보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우리 서울시랑 다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다른 지자체에 우리하고 좀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산 심의하기 전까지 그 내용을 파악해서 한번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위원장 봉양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한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틀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및 저수조 관리감독 철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등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적이 있었고, 이번 겨울 계량기 동파 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유연식 본부장님께서는 이번 감사에서 제시된 여러 정책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해서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 종료에 앞서 위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실시한 감사결과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 13일 오전 10시에 미래한강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2023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감사종료)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한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틀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및 저수조 관리감독 철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등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적이 있었고, 이번 겨울 계량기 동파 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유연식 본부장님께서는 이번 감사에서 제시된 여러 정책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해서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 종료에 앞서 위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실시한 감사결과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 13일 오전 10시에 미래한강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2023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