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20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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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임시회 제2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아리수 탄생 115주년을 맞아서 아리수 축제가 있었습니다. 행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이런 일들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 등 3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
2.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전용 보고
3.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비비 사용 보고
(10시 11분)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1항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비비 사용 보고 이상 3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유연식 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존경하는 봉양순 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입니다.
폭염과 집중호우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의 길목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물 분야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요구를 반영하여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상수도종합계획 2040을 지난 7월에 수립하여 세계 최고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돗물 통수 115주년으로 아리수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아리수 축제 행사를 지난 9월 1일 개최하였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참석해서 행사를 빛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리수 체험을 통해 시민 스스로 아리수 먹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상수도 전 직원은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민 부본부장입니다.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입니다.
박재희 경영관리부장입니다.
안병희 요금관리부장입니다.
송헌영 급수부장입니다.
어용선 생산부장입니다.
전태호 시설부장입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간부입니다.
장화영 중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정윤 서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정한호 동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권태규 북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정진일 강서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분숙 남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박기용 강남수도사업소장입니다.
유재명 강동수도사업소장입니다.
다음은 아리수정수센터 소장입니다.
최철웅 광암정수센터 소장입니다.
성호준 구의정수센터 소장입니다.
서한호 뚝도정수센터 소장입니다.
전종원 영등포정수센터 소장입니다.
강승곤 암사정수센터 소장입니다.
윤준성 강북정수센터 소장입니다.
다음은 물연구원 간부입니다.
조석주 수질분석부장입니다.
안재찬 수도연구부장입니다.
차동훈 미래전략연구센터장입니다.
끝으로 수도자재관리센터 홍영전 소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의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2페이지 올해 저희 예산 규모는 9,300억 원이 되겠습니다.
3페이지 보시면 현재 고도정수 380만 톤 하루 생산 능력을 가지고 평균 305만 톤을 하루에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현재 상수도관은 1만 3,000km입니다. 수도요금에 대해서는 생산 원가가 747원, 판매 단가가 631원, 요금 현실화율은 84%가 되겠습니다.
5페이지 성과 목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아리수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비전에 따라 ‘세계 최고의 수돗물을 시민에게’를 목표로 해서 365일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공급, 시민이 행복한 상수도 서비스 구현, 세계 톱 상수도 인프라 구축, 지속 성장을 위한 물 전문기관 역량 강화 4개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 365일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공급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먼저 세계 최고의 수질 관리가 되겠습니다.
상수원 및 취수 원수에 대해서 저희가 수질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수원에 대해서 특이적 오염상황은 없으며 원수에 대해서도 좋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수장 수질에 대해서 350개 항목에 대해서 저희가 수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급 과정에 대해서도 수질 관리를 수도꼭지 450개 지점 등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소형생물 유충 대응 강화입니다.
저희가 365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소형생물 관련 민원은 4건이지만 깔따구 발생 민원은 없습니다. 소형생물 유입 방지시설을 저희가 금년도에 4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장기사용 상수도관 교체입니다.
저희가 2024년까지 455km에 대해서 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18.7km에 대해서 저희가 교체를 하였고 나머지 연말까지 교체 완료를 할 예정입니다.
12페이지 광암수계 배수관로 교체공사 현황입니다.
총 8.3km 구간에 대해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그런 게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현재 실적은 0.4km에 불과해서 지연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굴착교체 구간 선행공사 완료 후 착공 예정이며, 신관삽입공법 구간도 0.4km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내년 5월까지 굴착교체 구간을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신관삽입공법도 공사 완료할 예정입니다.
13페이지 상수도관의 주기적인 세척이 되겠습니다.
먼저 소블록에 대한 관 세척이 되겠습니다. 2024년까지 저희가 2,037개 소블록에 대해서 관 세척을 할 예정입니다. 금년도 202개에 대해서 완료하였고 나머지 소블록에 대해서 11월까지 세척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14페이지입니다.
400mm 이상 대형 상수도관에 대한 세척이 되겠습니다. 2030년까지 414km에 대해서 저희가 세척을 할 예정입니다. 금년도에는 21km에 대해서 저희가 세척할 예정이며 현재 5.2km에 대해서 세척을 했습니다.
우천과 폭염 등으로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만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 15페이지입니다.
정수지 및 배수지 내부방식 공사가 되겠습니다.
먼저 정수지에 대해서 2030년까지 10개지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방식을 할 예정입니다. 금년도에 1개소 현재 뚝도 2호지와 강북 1호지가 방식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배수지 내부방식입니다.
저희가 102개 배수지 230개지에 대해서 2035년까지 내부방식을 할 예정입니다. 2023년 금년에는 11개지에 대해서 저희가 방식공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5개 배수지 계약완료 및 착공을 했습니다. 6개 배수지도 곧 계약할 예정입니다.
다음 17페이지 시민이 행복한 상수도 서비스 구현입니다.
18페이지 아리수 품질확인제 확대입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18만 개소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리수 코디를 160명으로 확대 채용해서 현재 12만 개소에 대해서 저희가 수질 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취약계층, 노후주택, 음수대 등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했고 특히 홍보전문 아리수 코디를 16명 운영해서 아파트 단지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녹물 걱정 없는 클린닥터 서비스입니다.
저희가 주택 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목표는 1만 4,400가구가 되겠습니다. 현재 6,600가구에 대해서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급수관에 대한 세척이라든가 수도꼭지 필터를 지원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척비는 가구당 18만 원, 수도꼭지 필터는 가구당 9만 원 해서 하반기 1,000가구에 대해서 시범사업 추진한 후에 효과에 따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수도 조례 시행규칙도 저희가 신설할 예정입니다.
다음 20페이지 아리수 음수대 설치ㆍ관리입니다.
현재 2,898개소에 2만 6,000대의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저희가 595대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음수대에 대해서 유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트음수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숲에 2개, 아리수나라에 1개 해서 아트적인 이미지로 디자인도 훌륭하게 해서 저희가 디자인 전문가라든지 아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저희가 돈의동 쪽방촌에 1개소 추진하고 확대할 예정입니다.
22페이지 아리수 음용 문화 확산이 되겠습니다.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를 이미 했으며 우리가 아리수 데이, 아리수 트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7회를 했고 금년 말까지는 저희가 총 35회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 23페이지입니다.
홍보대사 박진희 씨를 모델로 해서 저희가 브랜드 광고를 제작해서 곧 영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웹드라마라든지 또 페북, 인스타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의 CI를 바꾸기 위해서 현재 개발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4페이지입니다.
세계 톱 상수도 인프라 구축입니다.
25페이지 정수장 확충 및 현대화되겠습니다.
저희가 30년 이상 노후화 되어가는 정수장에 대해서 고도시설 용량을 더 확충하고 현대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강북2 정수장 확충에 대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및 공사 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암 정수장 확충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금 설계 입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6페이지 보시면 당초에는 저희가 서측 정수장을 새롭게 신설하는 계획이었습니다만 장기적인 수요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보류하고 기존의 정수장 사용 기한을 더 연장해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27페이지 광암 취수원 전환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팔당 취수원에서 한강으로 취수원을 전환해서 예산절감을 연간 128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8년까지 654억 원을 들여서 취수원을 전환할 예정입니다.
다음 28페이지 4차 산업기술 도입 스마트 정수장이 되겠습니다.
2026년까지 저희가 6개 정수센터에 대해서 인프라 자동화, 원격제어 등의 AI 산업 기술을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뚝도에 AI 및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입니다.
현재 저희가 2040년까지 총 수전 226만 개를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할 것을 목표로 해서 금년도에는 7,100개소를 완료했습니다. 금년 말까지 교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0페이지입니다.
지속성장을 위한 물 전문기관 역량 강화입니다.
먼저 민원 서비스 제공입니다. 저희가 챗봇에 이어서 디지털 ARS를 구축했고 현재 콜봇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챗봇을 통해서 전화 상담률이 76%에서 96% 높아지도록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또한 비대면 서류접수 채널도 구축을 해서 시민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해외진출 강화가 되겠습니다.
탄자니아 수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코이카(KOICA) 자금을 가지고 현재 저희가 탄자니아 도도마시 등에 대해서 상수도 시설 교체, 개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에 대해서도 저희가 코이카(KOICA) 자금을 현재 신청해서 이게 확정이 되면 라오스 스마트 상수관망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해외도시 개도국의 수도 관계자를 초청해서 저희가 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34페이지 현장실습장 조성을 현재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5개 구역 10개 실습장을 금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 업무를 몇 가지 보고드리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지난번에 발표한 상수도 종합계획 2040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수장 노후화로 상수도시설 현대화가 필요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민요구에 따라서 저희가 비전과 추진방향을 정했습니다.
더 건강하고 맛있는 물, 안심 아리수 문화 확산, 한강에서 가정까지 맑은 물길 조성,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공기업 경영혁신 다섯 파트가 되겠습니다.
37페이지 보시면 더 건강하고 맛있는 물에 대해서는 현재의 고도처리를 더 발전시킨 초고도 정수처리를 저희가 연구ㆍ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광암정수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효과 분석 후 확대할 예정이 되겠습니다.
안심 아리수 문화 확산에 대해서는 저희가 2026년까지 100만 가구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하고 수돗물 불편이 없도록 민원서비스를, 5종 민원을 통합 처리하는 원콜(One-Call)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 되겠습니다.
38페이지 보시면 한강에서 가정까지 맑은 물길 조성을 위해서 배관교체는 물론이고 관 세척을 지원하고 수질ㆍ수압 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체수 자동배출장치를 설치하고 배수지 신설과 확장을 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 저희가 원격검침으로 제안하고 스마트 누수관리와 스마트 동파관리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업 경영 혁신을 위해서 저탄소ㆍ친환경 경영을 위해 수열ㆍ지열에너지를 확충하고 그린 청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 원격검침으로 연 124억 절감이 가능하며 수돗물 절약을 또 추진하겠습니다.
39페이지 보시면 이상의 5개 분야 20개 사업에 2040년까지 총 4조 3,000억 원이 들 것으로 투자계획을 세웠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수돗물 절약 종합계획 추진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물 부족이 심하고 선진도시에 비해서 저희 서울의 수돗물 사용량이 좀 과다한 실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금년부터 시범으로 절수설비를 1,000세대에 대해서 지원하고 이거에 관해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도 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절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아파트에 대해서 저희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발전방안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아리수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프리미엄 용기를 개발해서 내년도에는 100% 재생원료로 페트병을 하고 그림에 보시다시피 알루미늄 캔도 만들고 저희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 보시면 현재의 페트병 디자인에 점자를 적용하고 디자인에 더 전통적인 이미지를 담아서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이러한 병물아리수를 더 확대하고 글로벌화하기 위해서 주요 행사나 회의 등에 저희가 더 공급을 적극적으로 해석해서 확대하고 해외 판매도 추진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다음 43페이지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이 되겠습니다.
저희 노량진 수도자재관리센터에 서부선 차량기지가 들어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가 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 전체적으로 저희한테 임시 이전할 부지로서 고덕강일지구하고 우면산 가압장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서 임시 이전을 하고 저희가 2025년 상반기 이후에는 다른 곳으로 영구 이전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23년도 2분기 예산 전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2분기 예산 전용은 1건으로 정수센터 시설정비 시행 중 사업변경에 따른 증액분 12억 5,800만 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강북정수센터 여과지 하부집수장치의 현대화 사업에 20억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면밀한 현장조사 결과 여과지 제어반 교체사업을 확대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그쪽으로 예산을 전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2분기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진행 중인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서 1억 4,600만 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 시를 상대로 한 LH공사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건 중 2020년 10월에 소 제기한 양원지구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결과 2023년 4월 저희 시가 패소함에 따라 원인자부담금 환불을 위해 예비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서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전용 보고서
2023년도 2분기 상수도사업본부 예비비 사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유연식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무료 수질검사 있죠? 무료 수질검사하고 수도관 점검 신청 현황 내용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결과에 대한 리스트 그거 좀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무료 수질검사하는 거 우리가 언제부터 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2006년인가, 오래됐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 그렇구나. 그러면 작년하고 지금 현재까지 상황만 정리해서 급하게 안 주셔도 되고요, 끝나고 주셔도 되고 자료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아리수 홍보캠페인 지난번에 했었는데 그때 준비도 잘하시고 하셨어요. 고생하셨는데 이 캠페인 사업에 4억 예산이 편성돼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지금 네 번 했죠, 다섯 번 원래 하기로 계획했었는데 네 번 한 거죠, 지금? 이게 원래 다섯 번 하려고 계획돼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리수…….
●이영실 위원 네, 이 행사.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리수데이 말씀입니까?
●이영실 위원 네, 아리수데이 행사.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7회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 지금까지 7회 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7회 했고 앞으로 몇 회 더 하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35회까지 저희가 굉장히…….
●이영실 위원 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호응이 좋고 인기가 좋기 때문에 저희가 연말까지 35회…….
●이영실 위원 35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럼 35회 할 예정인데 7회밖에 안 했어요? 그럼 나머지 20몇 회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게 트럭을 저희가 이렇게 개조를 하고 뭐 이런 준비과정이 처음에 시간이 걸려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거는 저희가 5월 말에 처음으로…….
●이영실 위원 하여튼 이 자료를 한번 줘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행사 1회당 예산 사용 세부내역하고 트럭 운행한 거 그 내용 결과보고서 지금까지 된 것, 지금까지 한 것만 일단 자료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호 위원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은평 제4선거구 정준호 위원입니다.
지속적으로 본 위원이 요청한 사안은,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실천이 한 10여 년간 계속됐었는데 올해는 그 지점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입체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민 동행 아리수 음수대 설치ㆍ관리해서 아트음수대, 아트음수대 이렇게 설치를 해 놓으면 이게 같은 물인데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맛을 딱 보면 인식의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입니다. 예를 들었던 취리히나 아니면 영국 런던이나 이런 부분들처럼 잘 진행을 해서 조금 확대를 하는 방향으로 잡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서울숲뿐만 아니라 다른 데들은 음수대가 이렇게 해서 딱 누르는 그런 형태로 돼 있잖아요. 실내는 뭐 그렇게 돼도 실외는 이렇게 해서 포장을 조금 잘 해 놓으면 ‘어, 여기 내용물이 더 좋구나.’ 이렇게 생각될 가능성이 되게 높다고 생각돼서 하반기 신규 아트음수대 조성 등 시민편의 증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를 해서 아리수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이뤄서 좀 많이 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41페이지 친환경 용기 개발 및 디자인 개선 이 부분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 캔은 용도가 뭐예요? 어떻게 사용되는 용도를 목적으로 이렇게 캔 쪽으로까지 갔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는 저희가 저희 아리수에 대해서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라든가 또 무슨 공공기관 주최 공식행사 이런 데에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기존에는 페트병만 있지 않습니까?
●정준호 위원 작은 페트병이 나갔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거 말고 이런 형태를 만들면 훨씬 아리수에 대한 어떤 인식과 생각이 좀 이렇게 좋은 이미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으로…….
●정준호 위원 기대 효과가 있을까요? 그거 기존의 병물 아리수랑, 물 250ml를 넣으려고 캔으로 만드는 예는 전 세계에서 제일 최초로 하는 것 같은데, 뭐 있을 수는 있겠으나. 예를 들어서 피지 1만 4,000원짜리 물 이런 거처럼 만든 건지, 어떤 목적에서 시작된 건지 말씀하신 목적이 실제로 정책의 목적 효과와 부합할지는 되게 의문이네요.
본부장님, 이 캔은……. 그리고 캔 자체가 이렇게 하면 일회용으로 사실은 캔을 만드는 비용이나 아니면 여기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아리수 이만큼을 담아서 이렇게 한다는 것 자체는 예산 자체의 문제도 그렇고 큰 부분은 아니라 작은 부분이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의심이 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잘 아시겠지만 캔을 통해서 어떤 음료라든가 이런 거를 지금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캔에다가 저희 아리수를 담아서 이렇게 시민들한테 제공하고 이러면 더 아리수에 대해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고 또 저희가 아리수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이 캔에 대해서는 재활용률이 페트병에 비해서 엄청 높습니다.
●정준호 위원 당연히 그런데 녹이는데 드는 에너지나 뭐 이런 비용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런 거는 좀 있습니다만 아리수를 널리 알리고 이미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준호 위원 이거는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하신 부분들에서 한번 면밀히 살펴봐 주시기 바라고.
참고로 이게 아니라 인식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탈리아나 아니면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한 1.5L짜리 유리병 있죠, 코르크 마개를 이렇게 하는 거. 그런 거나 그런 비슷한 거를 아리수에서 나눠줘서, 나눠주거나 아니면 생산을 해서 재활용을 할 수 있게끔 해서 가정에서 쓸 수 있으면, 병에 담아 놓으면 아리수 가음 시간이 어느 정도 되죠, 병에다 담아 놓으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병에 담아 놓으면, 저희가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정준호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냥 집에서 유리병에 담아서 이렇게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코르크 마개로 닫아 놓으면 며칠간 염소가 날아가고 한 1시간 뒤부터 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바로 먹어도 되긴 하는데, 크게 염소 수치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 30분 후면 다 염소는 날아간다고 합니다.
●정준호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 물을 먹어야지 하고 상온에다 보관을 하거나 아니면 냉장고에다 보관을 해 놓지 않습니까, 유리병을 막아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정준호 위원 그러면 적어도 한 일주일은 마실 수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면 아리수 보면서 이렇게 깨끗하고 부유물도 안 올라오고, 생수랑 정수기랑 이 아리수 유리병에 있는 거랑 가시적으로 이렇게 딱 볼 수가 있고 그게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환경보호의 인식도 촉구되고 또 상징적인 어떤 이런 부분들의 효과도 있을 것 같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신 그 유리병도 저희가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위원 경제적인 이점은 뭐 말도 못 하게 크고, 생수나 아니면 정수기보다 이 병물을 보면서, 딱 바로 먹기를 꺼리거나 인식의 차이 때문에 음용률이 안 올라간다고 보이는데 병입이 돼서 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들을 더 많이 보여준다면 그게 가장 최고의 홍보방법이 아닐까 하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병입을 해서, 과연 시민들이 이 병을 쓸까 하는 문제인데 한번 시험삼아 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친환경적인 부분은 병이 가장 친환경적인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정준호 위원 대체재가 없을 정도로 친환경적이고 도자기보다도 병이 좋은 건 병은 또 볼 수 있으니까, 볼 수 있으니까 보고 마시는 것 자체가 가장 커다란 홍보효과, 홍보효과는 무료입니다. 캔은 안 보이잖아요. 투명캔 만드실 거 아니잖아요, 그런 재료도 없고.
기본적으로 그렇게 해서 음용률을 높일 수 있으면, 지금 본 위원의 생각에는 병수회사랑 샘물회사랑 정수기회사의 과도한 마케팅으로 그리고 중간중간에 가끔 깔따구가 나왔으니, 무슨 벌레 하나 나왔으니, 녹물이 나왔으니 하는 이런 언론사들의 공포가 많이 지배해 있고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보입니다, 시민들에게. 그런데 그런 거 품질관리 된 지 되게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인천에서도 중간에 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오고 그러면 그때는 그런 기사와 더불어 정수기와 샘물광고는 더 많아지는 경향도 있어요, 이때다 싶어서 그런지 이런 부분들이. 이런 게 전체 국민들이나 아니면 시민들의 경제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샘물회사는 많이 올라가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어느 게 더 유리한 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행정의 측면에서 이 샘물회사랑 대항하라는 얘기는 아닌데, 어느 정도 거기도 필요한 부분들이 있는데 과도하게 샘물이나 아니면 정수에 시민들이 가처분소득을 거기다 기본으로 써야 되는 생활소득처럼 써야 되냐, 이게 옳은 것이냐, 대체재인 수돗물이 문제가 있다면 그럴 수 있지만 문제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니, 없습니다.
●정준호 위원 없지 않습니까? 없으면 엄청난 정책적 이런 방향으로 해서, 본 위원은 11대 있는 동안에 어떻게든지 아리수의 음용률을 높이고 이걸 알리는 데 의원의 소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맨날 상임위 할 때마다 얘기를 하고 말씀할 때마다 얘기를 하고 시장님께 시정질의는 아직 안 드렸는데 언제 시간 나면 심도 있게 한번 시정질의를 드려서 시민들의 음용률이나 가계 부담이나 아니면 깨끗한 아리수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접근 가능하게끔 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제 정견발표 같이 됐는데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하여튼 본부장님이 지금 하셨던 이 소형 캔 아리수 한 모금 이런 캔은 환경적인 지점도 있고 유리병이나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한테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상수도본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실제 결과치는 만족할 만큼 돌아오는 느낌은 아닙니다.
●위원장 봉양순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마무리하시겠습니까?
●정준호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이 입체적으로 직원분들과 이렇게 합쳐주셔서 힘을 써주시기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준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정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강동3 박춘선 시의원입니다.
다들 잘 계셨죠?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업무보고 9페이지에 정수 수질관리 관리항목이 345개더라고요. 이것이 우리 WHO 수질관리 기준항목에서 지정하는 그 항목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닙니다. WHO 국제적으로 기준은 166개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것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350개 항목에 대해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군요. 그런데 2023년도에는 350개 항목으로 5개가 늘었어요, 왜 그런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들이 매년 더 이렇게 검사항목을 늘리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새로운 의약물질이라든가 새로운 규제물질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를 물연구원에서 계속 연구하면서 항목을 더 늘려서 검사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렇게 매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아, 그러셨군요. 어쨌든 WHO가 제시하는 수질관리기준 항목보다 기준치가 굉장히 높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거겠죠. 그래서 앞으로도 이거 관련해서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19페이지 보시면 녹물 걱정 없는 클린닥터 서비스인데요. 클린닥터 서비스라는 게 어떤 어떤 어떤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하나의 정책명을 클린닥터라고 한번 지어봤습니다. 저희가 그동안은 오래된 급수관 교체를 지원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저희가 이런 교체를 지원함에 불구하고 재건축ㆍ재개발 앞두고 있는 그런 데는 사실 신청이 저조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 데도 현실적으로는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 그러면 세척비용이라든가 수도꼭지 필터 이런 것도 지원해 드리자 이렇게 저희가 생각했고요. 그럼 이러한 것들을 다 담은 용어로 저희가 클린닥터라고 한번 이름을 만들어 봤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본 위원 생각을 덧붙이자면 무슨 3종 세트 클린닥터 뭐 4종 세트 클린닥터 그런 개념인 거네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배관도 교체를 하고 관 세척도 할 것이고 수도꼭지 필터도 교체해 주신다고 하니, 3종 뭐 하여튼 그거는 알아서 생각하셔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게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지난 6월 결산 때도 주택 내 노후 급수관 교체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이거 잠깐 가볍게 짚고 넘어갈게요.
달성률이 45.8%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본 위원은 왜 이렇게밖에 안 됐을까 감은 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사실 작년에 비해서는 지금 굉장히 실적이 좋은 상황입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수도사업소에서 많이 알리고 홍보하는 고생들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사실 아파트단지별로 소문도 나고 그래서 신청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말까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재도 보시면 저희들하고 협의를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단지를 합치면 거의 5,000세대 이상이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에서 연말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보시면 급수관 세척비 및 수도꼭지 필터 지원이 있는데요. 제가 이 지원내용 금액을 보고 실은 깜짝 놀랐어요.
(전문위원실 담당자에게) 혹시 조사관님 화면 볼 수 있나요?
그래서 저도 검색을 해 봤는데 수도꼭지 필터가 9만 원이더라고요. 그런데 조사를 해 보니 굉장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어떻게 산출 근거가 이렇게 나온 거죠? 9만 원,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9만 원은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고 저희가 한 3회…….
●박춘선 위원 아, 3회 비용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회랍니다. 6회.
●박춘선 위원 6회 비용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회 정도 생각하고…….
●박춘선 위원 아, 그러면 그렇게 표시 좀 해 주시지 오해를 했잖아요.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아무래도 워낙에 필터를 교체하겠다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그만큼 신뢰도의 문제거든요. 물론 노후화 문제도 있고 그런 것들도 있는데 요즘에 보면 수도꼭지보다 본 위원이 생각을 했을 때 샤워기 있잖아요. 거기 필터교체를 오히려 더 많이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상수도에서 선제적으로 이런 수도꼭지 먹는 물하고 연계가 돼서 그렇게 하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쨌든 수도꼭지 필터만 교체를 해 주는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렇죠? 향후에는 그런 요구들도 올 것 같아요. 수도꼭지만 해 주면 또 어떤 그룹에서는 우리 샤워기 교체도 해 주고, 어떤 데는 세면대 거기도 여러 가지 요청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이런 부분에 민원이라든가 문제제기가 오면 어떻게 대응하실 수 있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는 저희가 여기 시범사업을 한다고 지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박춘선 위원 아, 그렇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시범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그런 민원이라든가 그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분석을 좀 철저히 해서 사업체계라든가 그런 거는 좀 다듬어 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거 잘 부탁을 드리고요.
이거 관련해서 업무보고에서 보니까 9월에 수립 후 추진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검토 중인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지금 저희가…….
●박춘선 위원 수립이 다 된 건 아니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그거 관련해서 본 위원도 궁금하고 하니 보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박춘선 위원 그리고 21페이지 보시면 음수대 설치 및 관리인데 본 위원이 8월에 교육청하고 해서 학교시설을 한 번 방문을 한 적이 있어요, 현장검증 차원에서. 그런데 본 위원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게 아무래도 환경수자원 위원이다 보니 본질에서 플러스해서 음수대를 봤단 말이에요.
(전문위원실 담당자에게) 그 사진 있나요?
(자료화면을 보며) 봤는데 저렇게 구석에 처박혀 있든가 아니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 디자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을 했을 때 왜 아이들이 보온병에다 물을 담아서 싸갖고 와서 거기에다 물을 마시고, 그 물이 떨어지면 그제야 저렇게 물을 어쩔 수 없이 받아먹는 그런 현장을 제가 목격을 했어요.
그랬을 때 아까 우리 존경하는 정준호 위원님께서도 디자인 관련 얘기하고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서 디자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제가 하나 아이디어를 드리고 싶은 거는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있어요. 그런 데 공모전을 하셔서 이런 부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캐릭터 같은 것도 넣고 아이들이 그거를 보고 나 저 물 먹고 싶다는 느낌 들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좋으신 말씀이라 생각하고요. 저희가 고민해서 추진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괜찮겠죠? 왜냐하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사실 저희가 디자인정책관이 있어서 그쪽에 이 디자인들을 협조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은 그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청춘들한테 그 눈높이에 맞게끔 그런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트음수대 설치도 아까 말씀을 하셨지만 이게 이렇게 비싸요? 어떻게 5억 원씩이나 들고 막…….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종의 예술작품, 공공디자인 작품이라고 좀 생각하시면…….
●박춘선 위원 저작권료 뭐 그런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거 만드는 비용이라든가 또 여기에 실제로 조경, 조각 예술가들이 투입됩니다. 현재 그렇게 저희가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좀…….
●박춘선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이 이게 방향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22페이지에, 우리가 며칠 전에 아리수데이 했잖아요. 그래서 아리수 트럭도 운영했단 말입니다.
어저께 기후환경본부에서도 제가 잠깐 언급을 했는데 그때 아리수데이 홍보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아리수라고 했는데요 실은 버젓이 플라스틱으로 우리가 물을 받아먹고 있었거든요. 그거 좀 생각을 놓치신 것 같은데 그거 생각 잘 잡으셔서 그런 것도 고민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들 말씀하시기 때문에 기후본부하고 같이 협업해서…….
●박춘선 위원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게 부서 간에 칸막이가 높아서 그러나 그런 생각도 들었고 소통이 안 돼서 그러나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요.
우리 본부장님도 기후에 계셨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제가 전…….
●박춘선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분명히 생각을 놓쳤다는 판단에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린 겁니다.
그리고 43페이지…….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추가질의를 하실 건지 아니면 마무리를 하실 건지, 추가 5분 하실 거예요?
●박춘선 위원 네, 조금만…….
43페이지 보시면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 추진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이유에 의해서, 여기 이유가 나와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의 필요성이 있는데 그 부분이 고덕강일지구하고 서초IC 인근이 됐는데 이게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아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임시로…….
●박춘선 위원 임시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임시입니다. 임시로 이전을, 저희는 사실 이전을 해줘야 되는 입장이고 이 부지는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시 전체적으로 부지를 찾아준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지에 임시로 있다가 다른 곳으로…….
●박춘선 위원 그 말씀을 저도 잘 듣겠고요. 그렇지 않아도 강동구가 서울시 외곽이다 한강상수원보호구역이다 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늘 소외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염려 때문에 제가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고요.
이런 부분에서 후보지 선정 관련해서 본 위원회에도 정보를 제공, 공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한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만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31페이지 24시간 대기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보면 이용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런데 지금 만족도 조사를 2023년 6월에 실시를 해서 만족률이 어떻게 나왔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100점 만점에 76점 나왔습니다.
●곽향기 위원 76점. 그런데 그 설문 응답자가 몇 명이 지금 설문에 응하신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54명입니다.
●곽향기 위원 이용자 수가 20만 명인데 54명 설문조사를 하고 그걸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는 게 사실은 좀 납득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리고 아시겠습니다만 이게 AI 챗봇 시스템을 이용한 분들 전부에 대해서 조사한 것도 아니고 일곱 분인가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 조사를 하셨기 때문에 이건 제대로 된 조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조사를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설문지 질문 내역을 보면 이용 횟수, 화면 구성 및 메뉴 편의성, 아이콘 색상 및 스타일, 시스템 안전성 만족도를 물었는데 이게 AI 챗봇 시스템의 민원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설문지 내역은 아닌 것 같아요. 이 AI 챗봇이 제대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설문조사가 진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54명은 사실은 좀 너무 적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너무 적습니다.
●곽향기 위원 적은데 점수도 심지어 잘 안 나온 것 같아요. 그렇죠? 확인을 좀 제대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제대로 된 조사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해주셨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43페이지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이게 언제 계획이 처음 됐던 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계획은 작년에 저희 시 전체적으로 확정이 된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서부선 차량기지를 이곳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작년에 확정됐습니다.
●곽향기 위원 서부선 차량기지랑 대심도, 대심도 빗물터널은 지하에 설치되는 거고 대심도 위에는 그러면 뭐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굉장히 다각도로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굉장히 요지고 중요한 땅이기 때문에 이 땅을 언론에 나온 것으로 보면 초고층 복합단지로 변신을 시키겠다 이렇게 계획이 나온 바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차량기지 부지를 포함해서 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입니다.
●곽향기 위원 이게 저희 지역에서 내일 아마 주민설명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은 주민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좀 난항이 예상이 되는데 주민들을 잘 설득해서 최대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관련 부서에 위원님의 우려를 전달하겠습니다.
저희는 사실 지금 이걸 내어주는 입장이어서 약간 그런 상황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런데 이게 이 옆에 노량진 축구장이랑 야구장도 있어서 주민들이 되게 많이 찾아가는 위치거든요. 그래서 옆에 어떤 거를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그 부지 자체가 주민들한테 정말 좋은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그럭저럭 좋지 않은 그런 부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되게 많이 있어야 될 것 같고 또 주민들과의 협업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관련 부서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전반적으로 아리수데이 행사가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행사를 일찍 해서 우리가 아리수를 많이 알려서, 우리가 보면 이 수돗물 먹는 음용률이 지금 몇 %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36.5%입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서울시 겁니다.
●남궁역 위원 그렇게 많이 먹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2021년도에 환경부에서 조사한 게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까 우리 위원님들끼리 얘기를 했지만 수도법을 개정해서라도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보다는 수출할 수 있는 이런 걸 우리한테 많이 주문을 하더라고요. 법을 개정해서라도 아리수를 수출하면 그만큼 주민들에게 알려지는 홍보 효과가 나다 보면, 우리가 지금은 전부 먹는 게 누구 말대로 정수기를 해서 먹잖아, 전부 다 지금. 그러다 보면 기후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그것도 잘못된 거 아니에요. 수돗물의 음용률이 더 높아지고 많이 먹다 보면 그만큼 우리 공기질도 깨끗해지고 하는데 이거 참 좋은 걸 가지고 왜 선전을 못하냐 하면서, 정말 여러 분들이 걱정을 하면서 우리한테 주문했는데 오늘도 보니까 수도법 개정 관련 환경부와 업무협의도 앞으로 한다니까 참 이게 늦었지만 이런 걸 빨리 좀 해서 그만큼 우리 수돗물에 대한 그것도, 아까 박진희 홍보대사도 선정할 때는 다 이런 의미가 있는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렇게 선전해서 앞으로 아리수가 많이 홍보가 되고, 또 우리가 보면 여름에 각 구청마다 물 주는 행사를 다 하죠, 구청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런 행사에도 앞으로 아리수로 대체할 수 있으면 굉장히 홍보효과가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내가 아침마다 우리 배봉산 가면 물을 세 번 줘요. 그거 먹으려고 시간 맞춰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찬 거. 그럴 때 아리수 주면 홍보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또 우리가 앞으로 병도 개선을 해서 하다 보면 이런 거 내년부터 지자체하고 한번 상의를 해서 그런 것도 홍보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건 그렇게 하시고, 우리 업무보고 13페이지 보면 추진계획을 412개 블록을 했는데 공정률은 49% 했잖아요. 그런데 거기 보면 기간제노동자를 해서 한 거는 49.3%로 그런 대로 올랐는데 관망관리대행업체는 뭔지 이게 보면 목표가 4km인데 1km밖에 안 했고 공정률이 25%인데 이거를 꼭 이렇게 해야 되는지 또 관망관리대행업체가 뭔지 한번 설명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소블록의 소형관에 대한 관 세척은 저희가 두 가지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하나는 거기에 대한 전문 세척업체를 선정해서 세척업체가 세척하는 방안이고 두 번째는 저희가 기간제노동자를 고용해서, 주로 여기에 보면 옛날에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런 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세척을 하는 두 가지 방안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기간제 노동자를 하는 방안은 예산의 절감도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망관리대행업체가 이렇게 현재 지연이 좀 있는 이유는 업체 선정…….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급수부장이 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네.
●급수부장 송헌영 급수부장 송헌영입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상수도 세척은 본부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두 가지 형식으로 우선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간제노동자를 통한 세척이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전문 용역업체를 활용한 세척 방법이 있습니다.
이 전문업체를 활용한 세척 방법은 세척 방식을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우선 기계식 세척, 그러니까 기계장비를 관에 넣어서 세척하는 방식과 맥동류라고 해서 공기와 물을 파동을 일으켜서 안에 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약간 특수화된 기술을 얘기를 합니다. 이에 반해서 기간제 세척은 과거에 저희 상수도에 근무하셨던 분들이나 아니면 일반 상수도 쪽에 종사하셨던 분들이 밸브 조절을 통해서 세척 구간을 받고 플러싱이라고 하는, 주로 물을 빼는 속도변화를 줘서 하는 이런 방법들을 얘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간제 세척으로 하는 부분들은 취약구간으로 수질이 조금 우려가 되는 곳들을 중점으로 해서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전문업체가 하는 부분들은 관 노후라든가 수질 민원 이런 마찬가지 대상이기는 하지만 약간 세척 강도를 높여서 관의 물때를 벗겨내는 이런 과정으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저희가 보면 기간제가 하는 것은 능률도 있고 많이 하는데 관망관리업체가 꼭 해야만 되는 이유가 있는지 해서, 왜냐하면 능률도 안 오르고 또 보니까 이건 예산도 많이 드니까 꼭 여기를 써야 되는 이유가 있는지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꼭 써야 됩니까?
●급수부장 송헌영 답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과거에 인천에서 적수사태가 일어난 후에 법제화되면서 10년에 한 번씩 배수관 세척을 해야 합니다.
물론 저희 서울시에서는 수질 관리를 위해서 기간제를 써서 이런 취약지역 관리를 미리 선제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대형 수질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저희가 차츰 도입하는 초기 단계고요.
아마 말씀하신 대로 비용 자체가 기간제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세척 강도나 효율은 좋지만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간제를 활용하는 부분과 전문업체를 활용하는 부분을 장기적으로는 비율 조정을 조금 검토해야 될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는 관점은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질문한 거고요. 그렇게 답변 됐습니다.
그리고 25페이지 보면 정수장 확충 및 현대화 이건데 보면 쭉 우리가 전체적으로 이거 다 설명하는 거는 그렇고 고도시설이 있고 현대화 이렇게 두 가지 나눠서 지금 진행하고 있죠?
그런데 보면 우리가 추진하는 게 2월에 업무보고할 때는 6~7월에 이걸 전체적으로 타당성검사 용역 발주를 한다고 그렇게 됐는데 또 이번 보고에서는 이게 10~11월에 한다 이런 식으로 지금 자꾸 늦춰지고 있어요, 이런 게.
그러지 않아도 대부분 늦춰지는데 업무보고할 때마다 이 업무가 계속 이렇게 늦춰지다 보면, 모든 게 다 이런 식으로 되면 앞으로 업무보고나 이거를 할 때 정확히 맞춰서 했으면 하는데, 2월 업무보고 6월 업무보고 달라지니까 앞으로는 이런 것이 늦어진 이유가 뭐고 또 왜 업무보고 상태도 이렇게 바뀌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씀하신 대로 2월 업무보고보다 한 4개월 정도 일정이 좀 늦춰졌는데요. 그 이유는 26페이지에 저희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큰 상수도 2040 종합계획에 따르면 당초에는 서측에 정수장을 새롭게 신설을 하고 그리고 순차적으로 현대화하는 계획이었는데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종합적으로 재검토를 하면서 서측 정수장 새롭게 짓는 거는 보류하고 기존 정수장들의 사용기간을 조금씩 연장하면서 이렇게 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그 일정이 조금 늦어졌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정수장 수명이 얼마나 가요, 정수장 하나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저희가 보통 한 30년 이렇게 보고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40년 이상 이렇게, 광암이 44년 됐고요 구의가 39년 됐고 이렇게…….
●남궁역 위원 오래되다 보면 정수장도 계속 현대화시켜서 쓸 수는 없을 거 아니에요. 여기 보면 서측 순환정비 정수장 하려다가 중단했잖아요. 또 그런 것도 하나씩 하면서 오래된 건 보수도 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말은 지금 여기 현대화지만 재건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재건설하는 것이고요. 말씀하셨듯이 너무 오래된 것들은 새롭게 재건설하면서 기존의 것들은 계속적으로 저희가 보수 또 유지, 정비를 해 나가는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걸 순차적으로 계획을 잘 잡아서 아까 말대로 뭐 40년, 50년 되면 현대화한다고 그래도 언젠가는 새로 지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면 신축도 하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장기적인 안목에서 내가 보면 서측을 하나 사업을 잠정 보류했는데 그런 것도 한번 다시 검토해서 대비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추가 5분 하시겠습니까, 마무리하시겠어요?
●남궁역 위원 끝낼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그렇게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말씀하신 뜻을 반영해서 저희 그렇게 투트랙으로 가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잘 관리하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살기 좋은 강서 살고 싶은 강서 제5선거구 김경훈입니다.
먼저 본부장님, 이번에 아리수 통수 115주년 행사 굉장히 성대하게 잘 치르셨더라고요. 시민들 반응도 좋고 저도 거기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 봤거든요, 못 맞췄어요. 그 정도로 아리수가 일반 유통되는 물하고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는데, 그런데 한 가지 제안을 좀 드리자면 비교 테스트 물이 조금 더 인지도가 높은 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석수랑 하나가 뭐였더라, 그거였는데 그런 거보다는 저희 좀 좋은 물이라고 하는 삼다수 그런 거 있잖아요, 에비앙이나 그런 거랑 비교를 해서 못 맞춘다면 더욱더 효과가 높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제가 이번 비회기 때 찾아가는 수질검사 신청을 해서 한번 했어요. 오셔서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 주셨는데, 그 전에 저야 찾아가는 수질검사 여기 상임위에서 맨날 보고를 듣고 얘기를 듣고 하니까 알았는데 일반 아파트 주민들은 거의 알지를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모르기 때문에 신청을 못 했는데 이번에 제가 신청했던 강서수도사업소에서 저희 아파트 공문을 붙였더라고요, 찾아가는 수질 서비스를 할 테니까 신청을 하시라고. 그래서 아파트 방송도 계속 나오고 하다 보니까 얼마나 신청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홍보효과는 이게 훨씬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다른 수도사업소도 참고하셔서, 조금 더 높게 신청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 관련해서 하려고 하는데 이게 임시이전이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완전 이전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여기 지금 2025년 상반기에, 저희가 지금 두 가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그냥 적치할 수 있는 그런 자재들은 강북정수장에 여유부지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하고 그다음 창고를 만들어서 실내에 보관해야 되는 자재들은 우면산가압장에 창고시설을 만들어서 여기에 저희가 자재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안 그래도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 게 정수센터가 저희 서울시내에 많이 있잖아요. 센터 내에 여유부지는 없는 건가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말씀하셨듯이 저희 강북 쪽…….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강북은 있는데 다른 이 전체 수도자재 이전하는데 있어서 지금 후보지에 저희 자체 센터는 없는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다른 정수장도 여유부지가 조금 있습니다만 이 자재부지는 생각보다 상당히 큰 규모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 큰 규모의 부지는 강북 외에는 저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이 정수센터 내에 축구장 다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그 축구장 이용률이 어떻게 돼요, 일반 사람들도 이용을 할 수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반분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죠? 보통 직원 복지 차원에서 유지를 하는 건데 물론 직원 복지 중요하죠, 중요한데 지금 부지가 없는 상태에서 그런 부지도 좀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사실 그 부지는 지상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만 지하는 이미 다 시설이 있습니다. 정수지라든가 여과지 그런 시설들이 다 정수지…….
●김경훈 위원 그 위에 건물을 못 지어서 그러면 후보지가 안 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그 위에는 영구 구조물을 설치하기가 어렵습니다.
●김경훈 위원 우면산 쪽 부지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우면산 여기는 현재 저희가 사용하지 않는 그런 가압장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쓰고 있지 않는 그냥 저희 여유부지가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유부지가 있는데 이거를 처음부터 우면산으로 옮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 이 부지가 좀 작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전체가 다 여기로 들어가기에는…….
●김경훈 위원 지금 본부장님 계획은 강북정수장에 일부 옮기고 우면산에 옮기겠다고 세부계획까지는 아니지만 나왔는데, 이게 임시 이전하고 또 이전하면 이전 비용이 두 번이나 들잖아요. 그러면 아예 처음부터 강북정수장이랑 우면산을 최우선적으로 해서 한 번만 이전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은 안 될까요, 이게? 임시 이전하는 것보다 아싸리 그냥 처음부터 이전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말씀하신 창고시설 이런 거 짓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설계도 좀 해야 되고 그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적인, 말씀하신 대로 2025년 상반기면 그렇게 지금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게 아닙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설계도 하고 또 관련 기관하고 협의도 해야 되고 이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임시 이전부지에는 그 안에,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있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연차별 투자계획 있잖아요, 별도 39페이지에. 지금 굉장히 많은 공사비용이 투입이 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이거 재원마련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실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위원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데요. 현재도 그래서 저희가 이런 재원들을 어떻게 마련하고 상수도 재정을 어떻게 건전하게 계속 유지할 것이냐 그것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당장은 아닙니다만 아마 내후년부터는 조금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차입을 한다든가 또 우리 상수도요금 이런 문제를 검토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요금이 매년 상승은 되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최근 3개년 동안 저희가 조금씩 인상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그러면 수도요금이 어떻게 되죠, 톤당?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톤당 저희가 가정용의 경우에 580원, 톤당 580원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다른 나라는 수도요금이 어떻게 될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다른 나라는 저희보다 2배, 많은 데는 4배 뭐 이렇게 더 수도요금이 비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물론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태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도요금 현실화 과정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저희 톤당 580원이면 매우 저렴해 보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매우 저렴합니다.
●김경훈 위원 저희가 시중에서 500ml 물을 사먹더라도 1,000원인데 이게 톤당 580원이면 그거에 한참 못 미치는 거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도 경제상황이 조금 좋아지고 하면 현실화하는 방안도 고민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병물 아리수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 이게 해외수출이 가능한 사항입니까, 이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현재 수도법에 해외 수출이 금지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가 환경부나 국회에 개정안을 건의도 하고 했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이번에 새롭게 전기를 마련해서 저희가 이거를 개정하고자 지금 국회하고 환경부하고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게 갑자기 해외 수출이 안 되다가 하기란 쉽지가 않을 텐데 환경부랑 계속 논의는 하고 계신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김경훈 위원 국내 판매는 고려는 안 하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일단 국내 판매까지 한 번에 저희가 나가기에는 아무래도 쉽지 않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일단은 단계적으로 해외 판매부터 저희가 추진해 보고 이것이 되고 여건이 무르익으면 국내 판매도 그때 가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형 캔 시안을 봤는데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효과적일까 하는 의문이 조금 많이 듭니다. 이게 최종시안은 아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최종시안은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이게 제가 보기에는 브랜드 홍보하기 위해서 이 캔을 만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건 아니고요.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게 예비시안이긴 한데, 그리고 여기 예비시안에 서울링, 아직 아무런 계획도 안 나와 있는 가상 속에 있는 시안을 넣으셨는데, 소위 경복궁도 있고 좋은 거 많은데 서울을 홍보해야 될 게 지금 아무런 계획도 없는 서울링 이런 거는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예비시안이더라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 디자인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신중하게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게 최종적인 취지가 아리수를 홍보하는 것인지 서울시를 홍보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좀 하셔야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도시 수도관계자 초청연수 이번에 하시는데 이거 초청행사 하는 목표가 뭔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이거는 저희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못 했는데, 올해가 16회로 알고 있는데요. 계속적으로 주로 개도국 수도관계자, 주로 그 국가의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국가 이미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 하시는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도 하고…….
●김경훈 위원 아니면 수도시설을 수출하기 위해서 하시는 건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 여러 가지 수도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그쪽에 지원하고 또 저희가 민관 협의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민간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기업들하고 저희가 네트워킹이라든가 기업설명회 이런 것도 연결시켜 줍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도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못 하셨다고는 하지만 그전에도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수출된 결과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 실적이 좀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러면 저희 국가 이미지 위상을 위해서 조금 더 많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이번에 상반기에 예비비 사용한 거 있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예비비 사용한 게 뭐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원인자부담금 소송에서 패소해서 환불하기 위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우리 의회 상임위에 보고를 하셨나요,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예비비는 저희가 사용을 하고 보고하게끔 돼 있습니다, 현재 규정이.
●이영실 위원 네, 보고하셨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오늘 제가 보고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 예비비를 사용할 경우에 언제 보고해야 되죠? 분기별로 분기 만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까지 보고하게 돼 있어요. 서울시 결산서 등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에 그렇게 돼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이게 5월 26일 사용을 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결재가 돼 있네요, 급수설비과 5월 26일, 그렇죠? 그럼 이거 언제 보고해야 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6월 말까지 보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실 위원 법적으로는 7월 말까지지만 어찌 됐든 우리가 6월에 정례회가 있었잖아요. 그러면 우리 6월에 정례회를 할 때 보고를 하셨어야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하여튼 좀 늦은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런 부분들에서는 꼼꼼히 잘 챙기셔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리수 동행단이 있어요, 그렇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이게 애초에 처음에는 아리수 봉사단으로 시작을 했던데 아리수 동행단이 됐거든요.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의 직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아리수 동행단이 지방에 6만 병의 아리수물을 지원했다 이렇게 기사가 났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상수도 직원들 70명이 아리수 동행단 멤버라는 얘기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그 아리수 동행단이 17일부터 21일까지 지금 지방을 다녔다고,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 한번 자료로 좀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아리수 동행단이라고 하면 좋은 일을 하는 직원들이니까 소속하고 해서 한번 직원들 명단하고 어떻게 어디를 가서 지원했는지 내용 좀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처음에 아리수 봉사단으로 해서 그런 내용이 있었던 건 아시죠, 직원들 사이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래서 저희가 이거는 자발적으로 그런 뜻이 있는 직원들이…….
●이영실 위원 좋은 일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래서 자발적으로 신청받아서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거 한번 보시고요. 그리고 대학생 봉사단도 그때 우리 행사…….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대학생 서포터즈.
●이영실 위원 서포터즈가 있던데요. 그 내용도 한번 정리해서 주시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어떻게 구성이 돼서 어떤 활동을 하고, 그래서 내용 한번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녹물 걱정 없는 클린닥터 서비스 이 내용이 있어요. 이건 제가 지난번 결산 때 주택 내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의 불용률이 너무 높고 집행률도 낮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더니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에서 못 하고 있다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면 세척비하고 수도꼭지 필터를 지원한다고 돼 있잖아요? 그러면 이 1,000가구를 시범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1,000가구를 어떻게 셀렉트를 해서 하실 건지, 선정을 하실 건지, 기준이 뭔지, 이 1,000가구 시범가구의 기준.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고 있고요. 일단 수도 조례 시행규칙 거기에 신설하는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이거를 추진하고, 지금 말씀하신 구체적으로…….
●이영실 위원 조례를 언제 만드신다는 얘기예요, 시행규칙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9월에, 9월에 저희가 시행규칙에…….
●이영실 위원 시행규칙을 개정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시행규칙은 저희 내부적으로 개정하면…….
●이영실 위원 내부적으로 개정해서 이 사업을 하겠다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1,000가구를 아무래도 저희가 공모를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받아서 그거를 좀 저희가…….
●이영실 위원 이게 지금 중요한 게 지금 2007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50만 6,000가구의 지원을 완료했어요. 여기 지금 자료에 보면 89.6% 완료하고 남은 가구가 거의 6만 가구 정도 안 남고 5만 9,000가구 정도 남은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이렇게 따지다 보면.
그러면 5년간으로 계산했을 때, 5년 단위로 끊었을 때 5년간 1만 6,600가구 정도를 했다는 얘기예요, 지금 이 수치로 봤을 때는. 그렇죠? 1만 6,000이 아니라 16만, 16만 가구, 그렇죠? 16만 6,000가구를 했다는 얘기잖아요, 5년 동안. 그렇죠? 이 자료에 의하면 15년간 50만 6,000가구를 했으니까 5년 단위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끊어보면 5년간 16만 6,000가구를 지원한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2023년도 대상이 14만 가구가 돼 있단 말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1만 4,000가구.
●이영실 위원 1만 4,000가구예요, 지금? 1만 4,000가구로 돼 있단 말이에요. 1만 4,000가구가 돼 있을 때 이거를 1년 단위로 했을 때 3만 3,000가구였거든요. 그렇죠? 3만 3,000가구란 말이야. 그런데 지금 1만 4,000가구를 한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재건축ㆍ재개발 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주택 내 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이라고 하면 근원적인 거를 지금 바꾸는 거잖아요, 급수관 자체를 아예 바꾸는 건데 예를 들어 급수관을 바꾸는 거를 필터를 지원하는 것으로 했다면 사업 자체가 아예 다른 거잖아요.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그 예산을 물고기를 잡아서 주는 걸로 지금 예산을 편성한 거랑 같은 상황인 거잖아요, 지금 이게. 이렇다고 봤을 때 이 필터기 자체가 어차피 수명이 있잖아요. 수도꼭지 필터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 샤워기다 하면 그게 몇 개월 정도 되죠,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게 한 몇 개월 정도 되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2개월에서 3개월.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요. 2개월 되는 거를 지금 6개 지원해 주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러면 거의 1년 치를 지원해 준다고 했을 때 그분들이 재개발되는 게 예를 들어 10년이 걸려요. 그럼 10년 동안 내내 지원해 줄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이렇게 봤을 때는 이 사업은 이렇게 해서 연결시키면 안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이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을 10년 이상 계속 못 하고 있는, 앞으로도 어떻게든 요원한 그런 지역이 구마다 꼭 있어요, 1개씩 다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구에서 이미 다 파악이 돼 있단 말이에요. 재개발ㆍ재건축을 시작했는데 10년 이상 계속 추진이 안 되고 있고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경우,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가구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이 필터기를, 사실은 내가 좀 찝찝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수도 필터기 다 사용하고 있어요. 그거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사용하고 있단 말이에요, 사서. 그런데 이거를 녹물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그런 재개발ㆍ재건축의 쪽방촌이나 이런 데 살고 계신 그런 분들을 선정해서 구에서 추천을 받아서 지원해 준다, 일부 사업을 지원해 준다, 그걸 신규사업으로 편성한다 그거는 있을 수가 있어요. 그거는 가능해요.
그거는 해 줄 수 있는 상황인데 지금 우리가 주택 내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을 하겠다, 근원적인 걸 바꾸겠다는 사업에서 갑자기 이거 필터를 지원해 준다, 그냥 단기적으로 해 준다, 이 기준 자체도 애매하다는 거죠. 우리가 잡기 어렵다는 거죠. 이렇게 해버리면 우리가 이 기준을 잡을 수 없다는 거죠. ‘왜 우리는 필터 안 줘’, ‘왜 저쪽만 줘’ 이렇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25개 구 1,000만 시민들을 관할하는 이 서울시에서 이런 정책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지금 그거를 지적드리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좋은 말씀해 주셨고 저희가 신중하게 계획을 세운다는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이거를 아까 말씀하신 3종 세트 합쳐서 새로운 정책명으로 클린닥터 이런 것도 저희가 생각을 해 봤고요.
그 기준에 대해서는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기존에 교체지원 했던 대상, 1994년 이전 아연도강관 설치 그런 노후된 주택에 아무래도 한정하고 재개발ㆍ재건축이 오래도록 진행이 안 되는 그런 데 위주로 그리고 구청하고 아무래도 협력을 해서 저희가 그렇게 이거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올해 지금 내년 예산편성하고 계신데 이 사업 자체 예산은 많이 감액하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이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감액하셨죠, 많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내년에도 반영돼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반영이 돼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조금 축소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축소해서 하셨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이영실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되고, 어떻게 됐든 간에 그런 사업들 자체는 좀 신중하게 계획적으로 잡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드리고, 5분 더 추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네.
●이영실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아리수데이 홍보 이런 거 할 때 우리가 아리수 물을 예전에 페트병에다 해서 행사 때마다 쭉 나눠줬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뭐 어떤 행사냐에 따라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그분들한테 물을 제공해 줄 때 몇 천개씩 막 제공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 행사들이 서울시는 워낙 규모가 크니까 많잖아요. 그렇게 했을 때 계속 지금 대두되는 게 환경이란 말이죠.
우리가 아리수를 홍보하는 게 아리수를 많이 먹어보게 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먹어봤을 때 ‘아, 이게 너무 좋더라.’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학교에다가 아리수 음용대도 설치하고 하는 거, 앞서 지적하신 것처럼 아이들이 선뜻 정말 다가가서 ‘아, 정말 이 물 먹어보고 싶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렇게 디자인을 해서 해달라 그런 좋은 지적도 해 주시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아리수 홍보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 서울광장에서 무슨 페스티벌을 한다 했을 때 그 아리수 물병을 이렇게 캔에 담긴 걸 지원해 주고, 페트에 담긴 걸 지원해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맥주축제나 어디를 가면 맥주 통이 있잖아요. 거기에 맥주 딱 쓰여있고 거기 통에서 착착착 나오는 거 보면 더 시원하고 더 먹고 싶잖아요. 그런 것처럼 거기다 아리수 예쁘게 디자인한 물통을 가져가서 거기 참여한 사람들이 각자 종이컵을 쓰든 자기가 갖고 있던 컵, 갖고 있던 텀블러, 갖고 있던 물병에다가 그걸 담아서 이렇게 먹어보게 하고 그럼 행사가 충분히 진행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 많은 서울시 행사마다 페트병 쓰고 캔 쓰고 그렇게 하면 우리가 지금 탄소중립을 실천하자고 하는데 전혀 이게 맞지 않다는 거예요. 기후환경본부에 있을 때는 탄소중립을 해야 되고 상수도에 있을 때는 이걸 안 지켜도 되고 그런 건 아니니까 우리가 다 같이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이렇게 새로운 캔을 양산해 내고 새로운 페트병을 양산해 낼 게 아니라, 물론 그런 것들도 좀 있긴 있어 줘야 되겠지만 우리가 근본적으로 이런 아리수행사, 그다음에 서울시 행사할 때 그렇게 아리수 물통 가져다가 착착착착 중간에 놔두고 거기서 멋있게 이렇게 해 놓고 생맥주 따라 먹는 느낌처럼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먹게 해 주면 그게 훨씬 더 환경적인 부분이나, 또 지나가는 행인들도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페트병은 행사 참여자만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방향을 좀 만들어 보시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환경을 더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본인들이 그렇게 텀블러 가져오면 좋은데 안 가져온 분들 있지 않습니까?
●이영실 위원 아니요, 저희가 텀블러데이 할 때도 본인이 페트병 물 먹던 거 있죠? 그걸 이렇게 마시고 한 번 남은 거 버린 다음에 거기에 들이대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자기가 사무실에 있던 컵 갖고 나와서 컵에다 해 달라는 분도 있고.
그러니까 참여하신 분들이 정말 있는 거 내에서 충분히 그걸 다 할 수가 있고, 그래서 중요한 거는 1만 명이 참여하시는데 1만 명이 그걸 다 먹게 할 수는 없겠지만 50%라도 그렇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가 탄소중립에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친환경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리수도 친환경적으로, 맛있는 아리수를 좋은 아리수를 친환경적으로 접근하는 상수도본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향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 관련해서 그게 원래 여의도로 서부선 차량기지가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변경이 된 거였죠?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 경위는 그런데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죄송합니다만 저희는 이 부지의 주인인데 이거를 다른 데로 가라고 해서 저희는 가는 그런 입장이고 이 전체적인 종합적인 계획은 다른 부서가 있는데 그 내용은 저희가 파악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그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 위에 다른 시설들이 또 어떤 게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현재 구청에 환경지원센터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렇죠? 그러면 환경지원센터도 이전을 해야 되는데 이런 문제들은 혹시 구랑 협의가 됐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쪽도 다 지금 협의해서 이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전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지금 동작구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협의 중이요? 어디로 이전할지 부지에 대한 부분도 아직 정해진 게 없는 걸로 알아요. 이 부분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아까 이 사업추진에 대해서 우려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이 관련 부서에 저희가 그런 여러 가지 종합적인 얘기를 잘 전달해서 위원님께 설명드리라고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리고 음식물 처리시설도 거기 부지에 있거든요, 알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곽향기 위원 그게 사실 구에서 음식물 처리시설 비용만 67억 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갑자기 이전을 하라 그러면 이걸 구에 전가하는 게 돼버려서 이 문제도 아마 같이 논의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저희가 갖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구청에서 단기적으로는 음식물 폐기물의 중간집하 없이 그냥 폐기물처리장까지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 그거를 지금 검토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장기적으로는 동작ㆍ관악 자원순환센터를 보라매공원 지하에 조성해서 그쪽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곽향기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구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되게 심각하게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 구랑 정말 잘 협의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그렇게 하도록 저희가 잘 얘기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아니라 진짜로 협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아리수데이 여러 가지 좋은 취지에서 하시고 다각도로 애쓰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돌아가는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기는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좀 염두에 두셨다가 하시고요.
또 조금 전에 우리 남궁역 부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자치구에서 한 두 달가량 힐링냉장고 식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봉사를 하잖아요, 물을 제공하잖아요. 그런데 아리수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안을 했어요. 예를 들어서 각 자치구별로 아마도 한 두 달 사이에 거의 한 20만 병가량이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자치구당 그 정도 된다면 25개 자치구가 만약에 전체적으로 한다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인 거고 그거는 감당할 수 없는 플라스틱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저도 얼마 전에 제안을 했었는데 우리 이영실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통을 갖다 놓고 본인이 개인컵이라든가 가져왔을 때 거기서 시원한 물을 받아가는 거 이렇게 가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정말 이 쓰레기, 개인 일회용 플라스틱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루어질 겁니다.
지금 계속 온난화로 인해서 여름마다 저희가 두 달 동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덥잖아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건강함의 욕구를 더 추구하고 있어서 매일 쏟아져 나오는 운동하시는 분들은 많아서 그걸 또 충족하기 위해서 자치구에서는 그런 힐링냉장고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나오는 플라스틱은 또 생각하셔서, 전에 우리 기후환경본부장님이셨으니까 거기까지 참작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그리고 조금 전에 수도꼭지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위원님들 책상에 나눠드렸는데요. 이거는 연구실에 가셔서 참고하시고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 그리고 유연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조속히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내용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보고한 주요 업무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안건 심사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