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과 민생을 살피시느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회승 문화본부장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가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그리고 대중음악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 대학로와 노들섬을 무대로 한 공연예술축제, 옛것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축제는 서울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서울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가을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가는 데 여러분들의 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먼저 우리 위원회 문화본부 소관 안건 심사를 처리한 후에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이후에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관계공무원과 직원께서는 오늘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 회의에 이석하는 간부 직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 배희정 박물관장이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회의 참석을 이유로 이석 양해 요청을 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에 앞서 집행부에 자료 요구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김원중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태ㆍ김지향ㆍ김혜영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서상열ㆍ송경택ㆍ유만희ㆍ윤기섭ㆍ이상욱ㆍ이원형ㆍ이종환ㆍ장태용ㆍ최민규ㆍ허훈 의원 찬성)
(10시 35분)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과 민생을 살피시느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회승 문화본부장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가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그리고 대중음악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 대학로와 노들섬을 무대로 한 공연예술축제, 옛것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축제는 서울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서울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가을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가는 데 여러분들의 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먼저 우리 위원회 문화본부 소관 안건 심사를 처리한 후에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이후에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관계공무원과 직원께서는 오늘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 회의에 이석하는 간부 직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 배희정 박물관장이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회의 참석을 이유로 이석 양해 요청을 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에 앞서 집행부에 자료 요구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김원중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태ㆍ김지향ㆍ김혜영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서상열ㆍ송경택ㆍ유만희ㆍ윤기섭ㆍ이상욱ㆍ이원형ㆍ이종환ㆍ장태용ㆍ최민규ㆍ허훈 의원 찬성)
(10시 35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항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은 제정 조례안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따라 위원회에서 심사할 경우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제정 조례안을 발의하신 의원님이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 개최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제안설명 순서이나 효과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역시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이회승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그냥 거기 자리에 앉아서 해 주십시오. 자리에 앉으셔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은 제정 조례안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따라 위원회에서 심사할 경우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제정 조례안을 발의하신 의원님이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 개최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제안설명 순서이나 효과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역시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이회승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그냥 거기 자리에 앉아서 해 주십시오. 자리에 앉으셔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입니다.
의안번호 제2018호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조례안은 미술진흥법이 2023년 7월 25일 제정된 이후 2024년 7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미술 창작 및 전시 지원, 국내외 미술 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시민의 미술 창작 및 문화 향유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조례입니다.
동 조례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조례안에 찬성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음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원태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칠성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3.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승진ㆍ박칠성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10시 37분)
의안번호 제2018호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조례안은 미술진흥법이 2023년 7월 25일 제정된 이후 2024년 7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미술 창작 및 전시 지원, 국내외 미술 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시민의 미술 창작 및 문화 향유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조례입니다.
동 조례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조례안에 찬성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음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원태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칠성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3.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승진ㆍ박칠성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10시 37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본 위원이 대표발의한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이회승 문화본부장은 자리에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이회승 문화본부장은 자리에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의안번호 2004호와 2006호 이상 2건의 조례 개정조례안은 임산부 혜택 확대를 위하여 서울특별시립미술관 및 서울특별시립박물관의 관람료 감면 대상에 임산부 본인을 추가하는 사항입니다.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5.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6.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39분)
의안번호 2004호와 2006호 이상 2건의 조례 개정조례안은 임산부 혜택 확대를 위하여 서울특별시립미술관 및 서울특별시립박물관의 관람료 감면 대상에 임산부 본인을 추가하는 사항입니다.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5.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6.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39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이상 3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은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은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의안번호 제2071호, 의안번호 2072호 그리고 2073호 등 일괄 상정된 문화본부 소관 3개 출연기관의 출연 동의안은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의 출연 여부에 대해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양질의 공연예술 활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전문연주자 육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예술단 운영, 공연예술 창작활동, 작품전시, 사회공헌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ㆍ보급 및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제출된 안건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7.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8.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43분)
의안번호 제2071호, 의안번호 2072호 그리고 2073호 등 일괄 상정된 문화본부 소관 3개 출연기관의 출연 동의안은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의 출연 여부에 대해 사전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양질의 공연예술 활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전문연주자 육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예술단 운영, 공연예술 창작활동, 작품전시, 사회공헌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ㆍ보급 및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제출된 안건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7.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8.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43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8항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2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의안번호 제2100호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및 의안번호 2101호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5조의2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예술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 내용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과 선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 방법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교육과정의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5조의2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3호에 근거하여 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전문예술인을 발굴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 내용은 장애청소년 미술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 및 선발,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 방법은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먼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5조의2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예술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 내용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과 선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 방법은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교육과정의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5조의2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3호에 근거하여 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전문예술인을 발굴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 내용은 장애청소년 미술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 및 선발,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 방법은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그러면 위원장인 제가 한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면 그 전에 몇 년 동안 이걸 운영을 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 3년에 추가 계약 연장해서 6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약 6년,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을 진행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이 결과 음악영재를 배출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절대값으로 얼마만큼이 있는지 정확하게 평가는 다른 논의로 하지만 학생들이 공연 기회를 갖거나 상급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등의 성과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경 상급대학에 진학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대학교에 진학…….
●위원장 김경 여기 대상이 어느 학년들인데 상급 대학에 진학했다는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까? 대상이 초등생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하는데요, 그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거나 공모에……. 아, 대회 수상을 하거나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상급 대학인 대학교 진학까지 연결되어 왔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대상자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있었고 그다음에 상급 대학 진학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을 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예를 들어서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 예중을 가고요 중학생 같은 경우 예고를 가고 나중에 그 경력을 갖고 대학교에, 꽤 유명한 대학교를 포함해서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음악교육, 다시 말해서 음악영재, 예술영재라고 하는 것은 초등학교에서 예중, 예고를 가고 그다음에 대학에서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고 하는 것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거군요, 일단?
●문화본부장 이회승 꼭 그것만은 아닙니다만 사실은 경험치를 늘려주는 게 사실인데 그 경험치를 늘려주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간혹 위원님들께서 그것 말고 구체적으로 계량화된 성과가 뭐가 없겠느냐고 하는 여러 차례…….
●위원장 김경 그거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금 이 민간위탁 자체가 서울예술영재, 영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냥 경험을 늘려주는 것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좋습니다. 예중, 예고에 전체 몇 % 정도를 보냈나요? 일단 대학은 빼고요. 대상자 학생들 수분의 예중, 예고 입학한 학생 수의 비율.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절대값으로는 갖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당해 연도 저희가 보통 한 160명 정도를, 해마다 155명 안쪽을 하고 이쪽 서부권은 55명 정도의 정원을 갖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예중, 학생을 분할해서 좀 더 상세한 것은 제가 살펴보겠습니다만 연평균 예중 같은 경우에는 다소 왔다 갔다 합니다만 5명 안쪽, 그러니까 초등학생 중에 몇 명이 있고 몇 명 중에 예중을 희망했는데 얼마나 갔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위원장 김경 예고는 말씀해 주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예고도 어라운드 하면 5명 안쪽으로 연평균이고요 그동안은…….
●위원장 김경 잠시만요, 그러면 서부권 같은 경우는 55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55명 중에서 예고가 연으로 따졌을 때 약 10명 정도 입학한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제가 이거는, 죄송합니다. 동부에 있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같이 하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여쭈시는 것처럼 정원별…….
●위원장 김경 그럼 다시 여쭤볼게요. 전체 건대하고 숙대 다 합쳐서 총 160명이다, 그런데 예중이 5명, 예고가 5명이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평균적으로요. 그런데 이제…….
●위원장 김경 평균적으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해마다 평균적으로 예중, 예고를…….
●위원장 김경 평균적으로 말씀하시면…….
자, 그럼 잠깐만요. 아니, 그런 통계자료가 없이 어떻게 민간위탁 재위탁을 해달라고 동의안을 제출하십니까? 이 정도는…….
그러면 이 예산은 얼마입니까? 160명의 아이들, 건대하고 숙대하고 지원해 주는 이 민간위탁비는 총 얼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12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경 12억?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12억을 160명 아이들에게 지원해서 그 성과는 예중 5명, 예고 5명, 일단 그렇게 되어 있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앞서 말씀 올린 것처럼 위원장께서 말씀 주신 취지도 알겠습니다만 저희가 예중, 예고 진학이 직접적인 목적은 아닙니다만 그런 데이터를 제시해드린 거고요. 중간에 예중을 목표로 영재 경험으로 왔다가 일반 중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저희가 주목했던 것은 경제적 여유가 넉넉지 않아서 충분한 영재성을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학생들한테 기회를 주고자 했던 사항이고요 그들 중에 일종의 엘리트 과정이라고 하는 코스를 밟는 학생들도 연평균 이 정도 나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그게…….
●위원장 김경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서울예술영재 민간위탁이 총 두 곳인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음악은 두 곳입니다.
●위원장 김경 음악은 두 곳이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음악 대상 학생 수가 몇 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음악 대상은 162명입니다.
●위원장 김경 약 160명이죠. 그중에서 예중 5명, 예고 5명 들어간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연평균 하면 그 정도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그 두 곳 민간위탁비 합치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12억.
●위원장 김경 12억 그 정도 되는 것이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미술까지 포함해서 12억이고요 음악만 말하면 8억 6,000입니다.
●위원장 김경 8억 6,000?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이게 사실 요즘 레슨비 다 잘 아시겠지만 상당히 큰돈을 지금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민간위탁 자체가 어쨌든 우리가 예술영재를 키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들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준다, 배울 수 없는 애들에게 뭔가 체험을 하게 해준다 이런 개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성과를, 그 전 자료들도 제가 다 봤는데요 눈에 띄는 성과들, 정말 입학률이라든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상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담보를 해야지 이 사업들이 계속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님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더 노력해 주시고, 이번에 재위탁을 하게 되면 모집공고라든지 제안요청서를 또 작성하시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구체적으로 정량평가도 가능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집어넣으셔서 그것을 사업내용에다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감안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9.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54분)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그러면 위원장인 제가 한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면 그 전에 몇 년 동안 이걸 운영을 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 3년에 추가 계약 연장해서 6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약 6년,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을 진행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이 결과 음악영재를 배출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절대값으로 얼마만큼이 있는지 정확하게 평가는 다른 논의로 하지만 학생들이 공연 기회를 갖거나 상급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등의 성과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경 상급대학에 진학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대학교에 진학…….
●위원장 김경 여기 대상이 어느 학년들인데 상급 대학에 진학했다는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까? 대상이 초등생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하는데요, 그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거나 공모에……. 아, 대회 수상을 하거나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상급 대학인 대학교 진학까지 연결되어 왔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대상자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있었고 그다음에 상급 대학 진학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을 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예를 들어서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 예중을 가고요 중학생 같은 경우 예고를 가고 나중에 그 경력을 갖고 대학교에, 꽤 유명한 대학교를 포함해서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음악교육, 다시 말해서 음악영재, 예술영재라고 하는 것은 초등학교에서 예중, 예고를 가고 그다음에 대학에서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고 하는 것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거군요, 일단?
●문화본부장 이회승 꼭 그것만은 아닙니다만 사실은 경험치를 늘려주는 게 사실인데 그 경험치를 늘려주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간혹 위원님들께서 그것 말고 구체적으로 계량화된 성과가 뭐가 없겠느냐고 하는 여러 차례…….
●위원장 김경 그거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금 이 민간위탁 자체가 서울예술영재, 영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냥 경험을 늘려주는 것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좋습니다. 예중, 예고에 전체 몇 % 정도를 보냈나요? 일단 대학은 빼고요. 대상자 학생들 수분의 예중, 예고 입학한 학생 수의 비율.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절대값으로는 갖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당해 연도 저희가 보통 한 160명 정도를, 해마다 155명 안쪽을 하고 이쪽 서부권은 55명 정도의 정원을 갖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예중, 학생을 분할해서 좀 더 상세한 것은 제가 살펴보겠습니다만 연평균 예중 같은 경우에는 다소 왔다 갔다 합니다만 5명 안쪽, 그러니까 초등학생 중에 몇 명이 있고 몇 명 중에 예중을 희망했는데 얼마나 갔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위원장 김경 예고는 말씀해 주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예고도 어라운드 하면 5명 안쪽으로 연평균이고요 그동안은…….
●위원장 김경 잠시만요, 그러면 서부권 같은 경우는 55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55명 중에서 예고가 연으로 따졌을 때 약 10명 정도 입학한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제가 이거는, 죄송합니다. 동부에 있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같이 하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여쭈시는 것처럼 정원별…….
●위원장 김경 그럼 다시 여쭤볼게요. 전체 건대하고 숙대 다 합쳐서 총 160명이다, 그런데 예중이 5명, 예고가 5명이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평균적으로요. 그런데 이제…….
●위원장 김경 평균적으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해마다 평균적으로 예중, 예고를…….
●위원장 김경 평균적으로 말씀하시면…….
자, 그럼 잠깐만요. 아니, 그런 통계자료가 없이 어떻게 민간위탁 재위탁을 해달라고 동의안을 제출하십니까? 이 정도는…….
그러면 이 예산은 얼마입니까? 160명의 아이들, 건대하고 숙대하고 지원해 주는 이 민간위탁비는 총 얼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12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경 12억?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12억을 160명 아이들에게 지원해서 그 성과는 예중 5명, 예고 5명, 일단 그렇게 되어 있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앞서 말씀 올린 것처럼 위원장께서 말씀 주신 취지도 알겠습니다만 저희가 예중, 예고 진학이 직접적인 목적은 아닙니다만 그런 데이터를 제시해드린 거고요. 중간에 예중을 목표로 영재 경험으로 왔다가 일반 중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저희가 주목했던 것은 경제적 여유가 넉넉지 않아서 충분한 영재성을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학생들한테 기회를 주고자 했던 사항이고요 그들 중에 일종의 엘리트 과정이라고 하는 코스를 밟는 학생들도 연평균 이 정도 나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그게…….
●위원장 김경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서울예술영재 민간위탁이 총 두 곳인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음악은 두 곳입니다.
●위원장 김경 음악은 두 곳이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음악 대상 학생 수가 몇 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음악 대상은 162명입니다.
●위원장 김경 약 160명이죠. 그중에서 예중 5명, 예고 5명 들어간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연평균 하면 그 정도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그 두 곳 민간위탁비 합치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12억.
●위원장 김경 12억 그 정도 되는 것이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미술까지 포함해서 12억이고요 음악만 말하면 8억 6,000입니다.
●위원장 김경 8억 6,000?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이게 사실 요즘 레슨비 다 잘 아시겠지만 상당히 큰돈을 지금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민간위탁 자체가 어쨌든 우리가 예술영재를 키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들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준다, 배울 수 없는 애들에게 뭔가 체험을 하게 해준다 이런 개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성과를, 그 전 자료들도 제가 다 봤는데요 눈에 띄는 성과들, 정말 입학률이라든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상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담보를 해야지 이 사업들이 계속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님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더 노력해 주시고, 이번에 재위탁을 하게 되면 모집공고라든지 제안요청서를 또 작성하시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구체적으로 정량평가도 가능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집어넣으셔서 그것을 사업내용에다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감안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 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서부권)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9.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54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0항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1항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3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의안번호 제2102호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건은 문화예술진흥법 제5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 운영 중인 국악당 시설로서 남산국악당을 기존 남산골한옥마을로부터 분리하여 돈화문국악당과의 통합위탁이 필요한 사항으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시설 관리와 기획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및 대관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은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시설 운영과 기획 프로그램 대관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운현궁은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35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으로 운영 중인 시 소유 문화유산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이색 관광명소로서 특화 및 거점화시키고자 왕실 생활문화를 재현하는 등 전통문화체험과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운현궁 운영 및 유지ㆍ관리, 문화예술ㆍ관광진흥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운현궁 운영 및 관리와 전통 문화행사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35조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도편수 이승업 가옥 등 서울시 민속문화유산을 품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전통문화 향유 공간 및 이색 관광지로 활성화시키고자 한옥 국악콘서트 등 차별화된 전통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유지ㆍ관리와 전통문화의 계승ㆍ보존 및 문화유산 활용 진흥을 위한 행사ㆍ공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운영 및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ㆍ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12.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3.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시설 관리와 기획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및 대관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은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시설 운영과 기획 프로그램 대관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운현궁은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35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으로 운영 중인 시 소유 문화유산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이색 관광명소로서 특화 및 거점화시키고자 왕실 생활문화를 재현하는 등 전통문화체험과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운현궁 운영 및 유지ㆍ관리, 문화예술ㆍ관광진흥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운현궁 운영 및 관리와 전통 문화행사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35조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도편수 이승업 가옥 등 서울시 민속문화유산을 품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전통문화 향유 공간 및 이색 관광지로 활성화시키고자 한옥 국악콘서트 등 차별화된 전통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유지ㆍ관리와 전통문화의 계승ㆍ보존 및 문화유산 활용 진흥을 위한 행사ㆍ공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운영 및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ㆍ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일괄상정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 남산국악당 및 돈화문국악당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운현궁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1항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12.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3.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3항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이상 2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이회승 문화본부장 일괄하여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의안번호 제2105호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및 의안번호 제2106호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책보고는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31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 운영 중인 책 문화시설로서, 서울시민의 독서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책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책보고 시설 관리,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사업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서울책보고 시설 운영 및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31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 운영 중인 책 문화시설로서 서울시민의 독서율을 제고하여 일상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아트책보고 시설 관리,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은 서울아트책보고 시설 운영 및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ㆍ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책보고는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31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 운영 중인 책 문화시설로서, 서울시민의 독서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책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책보고 시설 관리,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사업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서울책보고 시설 운영 및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31조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6조제3호에 근거하여 위탁 운영 중인 책 문화시설로서 서울시민의 독서율을 제고하여 일상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위탁내용은 서울아트책보고 시설 관리,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은 서울아트책보고 시설 운영 및 문화프로그램 기획ㆍ사업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ㆍ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오늘 첫 업무보고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혹시 서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현장 당연히 가보셨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서울책보고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송파구, 우리 위원님 지역구 관내에 있으신데요.
●김규남 위원 가보시니까 어떤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는 사실은 여러 차례, 문화본부장으로 오기 전부터 그 전에 경제실의 국장할 때도 몇 번 갔었는데요 아쉬운 거는 당초에 설립해서 운영했을 때보다 이용관객들이 많이 저조하고 활성화가 덜 됐다고 하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만 여전히 책을 애호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라 이해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민분들이 즐겨 찾으시는데요 지금 실적을 보면 2019년 개관 당시 대비 매출 실적이 80% 감소를 했고 개관 당시 방문자 수의 30%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용역을 하셨더라고요. 또 만족도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떨어지고, 90점 미만이고요. 그래서 올해 용역을 하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용역명 자체가 책보고 활성화 방안 컨설팅 용역 추진 계획인데요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큰 뜻은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만 기존에 거기가 서른세 곳 헌책방의 책 판매와 기타 부수공간으로 운영됐던 것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고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개편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프로그램도 개편하고 또 소극적으로 홍보가 되니까 홍보를 좀 개선하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계속 지적을 했습니다. 이 서울책보고 관련해서 처음과 다르게 이용자도 많이 감소하고 매출도 굉장히 감소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기능을 한번 다시 바꿔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하신 용역은 조금 개선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지금 사실 서울책보고의 존폐를 생각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게 아니라 일부 팝업스토어를 한다, 이거는 사실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지금 민간위탁 얼마 올리셨죠, 동의안에? 10억이 넘죠, 1년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용역 한 것 자체가 오히려 지적을 많이 받으니까 조금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의 그냥 계속 유지할래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존폐를 조금 생각해야 된다, 이 시설에 대해서.
그리고 서울책보고 용역 하면서 의견수렴을 쭉 했습니다. 그래서 송파구의 78%, 여기 있는 서울시민 중에 송파구의 78%가 답변을 하셨고요. 그런데 그 내용 중에 주민분들이 이 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내용들이 좀 빠져있습니다, 용역에서. 사실 서울시의 시설이기는 하지만 현재 서울책보고 부지는 송파구 땅이기도 하고요. 해서 서울시민 중에 송파구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구민분들이 이 시설을 어떻게 생각하냐,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 개선하는 정도밖에 용역 내용이 안 나온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이 시설이 계속 지적되다 보니까 주민분들은 여기에 복지시설이라든지 다른 시설로 바꿔서 개선해보자 이런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런 의견들이 이 용역에 담기지 않아서 굉장히 아쉽다는 첫 번째 부분이고요.
또 잠실나루역이지 않습니까. 굉장히 좋은 위치인데 이 책보고를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느냐 해서 일부 주민분들은 책보고 시설, 당연히 시민분들께서 문화 향유나 독서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축소하고 나머지 부분을 다른 시설로 하자 이런 의견들도 있고요.
지금 국회나 구에서 추진하는 부분은 잠실4동에 중학교가 부재해서 한 20년 동안 굉장히 주민분들의 열망이 가득한 중학교인데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지가 없었던 부분이 있어서 이 유수지를 활용해서 여기라도 학교를 짓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관련해서 내용은 아직, 알고 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느 정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안사항 정도 알고 있고 위원님, 이 사항을 조금 시간을 주시면 제가 사실 책보고 직접 사업수행자는 아니었습니다만 2000년대 중반에 전임 시장 때 만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가 그 시설은 보편적인 서울시 시설인 경우에 적용되겠지만 대부분의, 그러니까 주 이용객이 지역주민인 경우도 맞습니다만 도서관 기능에 대해서는 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당초에는 이제 책에 대해서 문화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저렴하게 책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서 상당히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민간 중고책방도 만들어지고 해서 직접적인 이용객은 줄어들었던 건 사실입니다만 책을 소재로 하는 만남과 교류와 문화 향유의 접근 기회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많았고요. 그래서 제가 경제실에 있을 때도 보면 패션쇼도 거기서 주최를 하고 그래서 책보고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런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높았고요.
그렇지만 본류 사업인 헌책방 거래 기능은 사실상 시대에 맞지 않으니 그러한 헌책방 거래기능은 대폭 축소해서 다양한 장르의 책이 판매되고 열람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서 책을 소재로 하는 지역주민 또는 서울시민의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면 재개편하겠다는 뜻이고요. 그런 면에서 서울시의 이런 대규모 도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시설은 꼭 필요하고 그게 가급적이면 부작용이 있다 그러면 해소하면서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두 번째로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셨던 지역주민의 현안사항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자치구의 부구청장 경험 3년 하면서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게 뭔지를 무엇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시설관리 주체가 좀 상이한 면도 있고 또 이 공간을 그런 용도로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관련부서 간에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오늘 제가 제안드렸던 책보고 기능이 과거의 아쉬운 점을 많이 개선해서 활성화시키는 방안으로 개선코자 하니 응원해달라는 말씀으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하신 것 중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부분이 다른 유관기관들이랑 협조나 협의가 잘돼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그 부지를 활용함에 중학교 신설하는 데 있어서 용역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 중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이 책보고 민간위탁 동의안을 통과를 시키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좀 드는데요. 그래서 지금 통과가 되면 2년 동안 다시 수탁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재수탁을 하는 겁니다.
●김규남 위원 재수탁을 하게 되니까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봐요. 그 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볼 시점이라고 보거든요. 아직 협의가 전혀 안 됐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위원님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보면 토지주는 송파구고요 관련된 시설의 소유 관련된 기능을 갖고 있는 거는 교통실의 주차계획과가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중학교 관련된 제2캠퍼스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은 교육청 사무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과 여태까지의 행정 처리 절차를 보면 이 경우에 최소한 2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어떤 용도로 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또 기관 간에도 입장이 분명한 것은 교통실은 이 주차관리시설의 송파구 이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이 공간을 그 사이에 비워두는 것도 적절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단기간 위탁기간 2년 기간 동안에 두는 취지 중에 하나도 새로운 유형의 책보고 사업을 2년간 실시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도 성과가 안 나왔다, 부적합하다고 한다면 정책적으로 별도 검토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2년 걸린다는 것 확실히 하실 수 있습니까? 확답을 주실 수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저희가 위탁을 2년 동안 하니까…….
●김규남 위원 학교 결정이 2년 걸린다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거는 제가 알 수 없죠. 그거는 제가 알 수는 없죠, 알 수는 없는데…….
●김규남 위원 확정적인 게 아닌데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되죠. 결정은 당장 될 수도 있습니다. 협의해 보지 않으셨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협의도 안 하고 왜 이거를 2년으로 올렸냐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저희는 이 공간이 다수의 이해관계자 또는 관리부서가 있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된다는 거를 제가 말씀 올린 거고 거기에 제 권한은 없습니다. 권한은 없고요. 다만 이제 이런 것처럼 서로 이견을 갖고 있는 기관 간의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다소간에 시일이 걸린다고 말씀을 올렸고요.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권한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책보고 상황을 현재와 같은 상태로 그냥 유지하는 거는 문제가 있기도 해서 좀 더 시민들이 편히 찾는, 좋아하는 시설로 업그레이드해서 해보고자 하는 취지고요. 그 기간도 일단 통상의 경우에는 3년 안쪽에서 할 수 있습니다만 2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다, 그 기간 동안에도 서울책보고가 변화가 없고 성과가 여전히 없다 그러면 저희 책보고 사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 해보겠다 이런 말씀 드린 겁니다.
●김규남 위원 2년이면 20억 이상인데 벌써 지금 2019년부터 거의 한 6년 됐지 않습니까. 그 세금을 또 들인다는 거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좀 더 숙고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민간위탁 동의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본부장님, 오늘 첫 업무보고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혹시 서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현장 당연히 가보셨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서울책보고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송파구, 우리 위원님 지역구 관내에 있으신데요.
●김규남 위원 가보시니까 어떤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는 사실은 여러 차례, 문화본부장으로 오기 전부터 그 전에 경제실의 국장할 때도 몇 번 갔었는데요 아쉬운 거는 당초에 설립해서 운영했을 때보다 이용관객들이 많이 저조하고 활성화가 덜 됐다고 하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만 여전히 책을 애호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라 이해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민분들이 즐겨 찾으시는데요 지금 실적을 보면 2019년 개관 당시 대비 매출 실적이 80% 감소를 했고 개관 당시 방문자 수의 30%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용역을 하셨더라고요. 또 만족도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떨어지고, 90점 미만이고요. 그래서 올해 용역을 하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용역명 자체가 책보고 활성화 방안 컨설팅 용역 추진 계획인데요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큰 뜻은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만 기존에 거기가 서른세 곳 헌책방의 책 판매와 기타 부수공간으로 운영됐던 것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고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개편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프로그램도 개편하고 또 소극적으로 홍보가 되니까 홍보를 좀 개선하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계속 지적을 했습니다. 이 서울책보고 관련해서 처음과 다르게 이용자도 많이 감소하고 매출도 굉장히 감소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기능을 한번 다시 바꿔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하신 용역은 조금 개선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지금 사실 서울책보고의 존폐를 생각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게 아니라 일부 팝업스토어를 한다, 이거는 사실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지금 민간위탁 얼마 올리셨죠, 동의안에? 10억이 넘죠, 1년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용역 한 것 자체가 오히려 지적을 많이 받으니까 조금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의 그냥 계속 유지할래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존폐를 조금 생각해야 된다, 이 시설에 대해서.
그리고 서울책보고 용역 하면서 의견수렴을 쭉 했습니다. 그래서 송파구의 78%, 여기 있는 서울시민 중에 송파구의 78%가 답변을 하셨고요. 그런데 그 내용 중에 주민분들이 이 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내용들이 좀 빠져있습니다, 용역에서. 사실 서울시의 시설이기는 하지만 현재 서울책보고 부지는 송파구 땅이기도 하고요. 해서 서울시민 중에 송파구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구민분들이 이 시설을 어떻게 생각하냐,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 개선하는 정도밖에 용역 내용이 안 나온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이 시설이 계속 지적되다 보니까 주민분들은 여기에 복지시설이라든지 다른 시설로 바꿔서 개선해보자 이런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런 의견들이 이 용역에 담기지 않아서 굉장히 아쉽다는 첫 번째 부분이고요.
또 잠실나루역이지 않습니까. 굉장히 좋은 위치인데 이 책보고를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느냐 해서 일부 주민분들은 책보고 시설, 당연히 시민분들께서 문화 향유나 독서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축소하고 나머지 부분을 다른 시설로 하자 이런 의견들도 있고요.
지금 국회나 구에서 추진하는 부분은 잠실4동에 중학교가 부재해서 한 20년 동안 굉장히 주민분들의 열망이 가득한 중학교인데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지가 없었던 부분이 있어서 이 유수지를 활용해서 여기라도 학교를 짓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관련해서 내용은 아직, 알고 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느 정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안사항 정도 알고 있고 위원님, 이 사항을 조금 시간을 주시면 제가 사실 책보고 직접 사업수행자는 아니었습니다만 2000년대 중반에 전임 시장 때 만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가 그 시설은 보편적인 서울시 시설인 경우에 적용되겠지만 대부분의, 그러니까 주 이용객이 지역주민인 경우도 맞습니다만 도서관 기능에 대해서는 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당초에는 이제 책에 대해서 문화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저렴하게 책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33개의 출판사가 참여해서 상당히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민간 중고책방도 만들어지고 해서 직접적인 이용객은 줄어들었던 건 사실입니다만 책을 소재로 하는 만남과 교류와 문화 향유의 접근 기회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많았고요. 그래서 제가 경제실에 있을 때도 보면 패션쇼도 거기서 주최를 하고 그래서 책보고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런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높았고요.
그렇지만 본류 사업인 헌책방 거래 기능은 사실상 시대에 맞지 않으니 그러한 헌책방 거래기능은 대폭 축소해서 다양한 장르의 책이 판매되고 열람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서 책을 소재로 하는 지역주민 또는 서울시민의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면 재개편하겠다는 뜻이고요. 그런 면에서 서울시의 이런 대규모 도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시설은 꼭 필요하고 그게 가급적이면 부작용이 있다 그러면 해소하면서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두 번째로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셨던 지역주민의 현안사항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자치구의 부구청장 경험 3년 하면서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게 뭔지를 무엇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시설관리 주체가 좀 상이한 면도 있고 또 이 공간을 그런 용도로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관련부서 간에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오늘 제가 제안드렸던 책보고 기능이 과거의 아쉬운 점을 많이 개선해서 활성화시키는 방안으로 개선코자 하니 응원해달라는 말씀으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하신 것 중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부분이 다른 유관기관들이랑 협조나 협의가 잘돼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그 부지를 활용함에 중학교 신설하는 데 있어서 용역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 중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이 책보고 민간위탁 동의안을 통과를 시키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좀 드는데요. 그래서 지금 통과가 되면 2년 동안 다시 수탁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재수탁을 하는 겁니다.
●김규남 위원 재수탁을 하게 되니까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봐요. 그 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볼 시점이라고 보거든요. 아직 협의가 전혀 안 됐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위원님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보면 토지주는 송파구고요 관련된 시설의 소유 관련된 기능을 갖고 있는 거는 교통실의 주차계획과가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중학교 관련된 제2캠퍼스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은 교육청 사무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과 여태까지의 행정 처리 절차를 보면 이 경우에 최소한 2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어떤 용도로 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또 기관 간에도 입장이 분명한 것은 교통실은 이 주차관리시설의 송파구 이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이 공간을 그 사이에 비워두는 것도 적절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단기간 위탁기간 2년 기간 동안에 두는 취지 중에 하나도 새로운 유형의 책보고 사업을 2년간 실시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도 성과가 안 나왔다, 부적합하다고 한다면 정책적으로 별도 검토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2년 걸린다는 것 확실히 하실 수 있습니까? 확답을 주실 수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저희가 위탁을 2년 동안 하니까…….
●김규남 위원 학교 결정이 2년 걸린다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거는 제가 알 수 없죠. 그거는 제가 알 수는 없죠, 알 수는 없는데…….
●김규남 위원 확정적인 게 아닌데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되죠. 결정은 당장 될 수도 있습니다. 협의해 보지 않으셨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협의도 안 하고 왜 이거를 2년으로 올렸냐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저희는 이 공간이 다수의 이해관계자 또는 관리부서가 있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된다는 거를 제가 말씀 올린 거고 거기에 제 권한은 없습니다. 권한은 없고요. 다만 이제 이런 것처럼 서로 이견을 갖고 있는 기관 간의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다소간에 시일이 걸린다고 말씀을 올렸고요.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권한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책보고 상황을 현재와 같은 상태로 그냥 유지하는 거는 문제가 있기도 해서 좀 더 시민들이 편히 찾는, 좋아하는 시설로 업그레이드해서 해보고자 하는 취지고요. 그 기간도 일단 통상의 경우에는 3년 안쪽에서 할 수 있습니다만 2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다, 그 기간 동안에도 서울책보고가 변화가 없고 성과가 여전히 없다 그러면 저희 책보고 사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 해보겠다 이런 말씀 드린 겁니다.
●김규남 위원 2년이면 20억 이상인데 벌써 지금 2019년부터 거의 한 6년 됐지 않습니까. 그 세금을 또 들인다는 거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좀 더 숙고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민간위탁 동의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기존에 운영했던 기관에서도 이런 다양한 기획이라든지 고민들을 했을 텐데요 지금 용역 결과에 따라서 아까 말씀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겠다, 팝업스토어를 만들어 보겠다, 무슨 체험존을 만들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송파구에 그렇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공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이런 수요가 더 많은 데 우리가 충분히 공급을 못 해줘서 이런 거를 더 해야 된다, 왜냐하면 지금 이런 활동이라는 것이 정말 작게는 어떤 주민센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특히 송파 같은 경우는 이런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한다고 꼭 잘 된다, 이런 거 관련해서 혹시 조사를 해보거나 분석을 해보거나 이런 거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장님, 직접적인 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송파에 여러 시설이 민간시설 중심으로 있기도 하고 새로운 시설을 건립 예정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이 책보고 시설은 책이라고 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해서 시민들한테는 책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다양하게 주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 중심으로 해서 아이와 함께 책 문화를 즐기는 그런 문화를 조성하자는 면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열악한 출판업계, 도서업계를 지원해 줘야 된다는 또 다른 수요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수요가 잘 맞는 사업이, 처음에는 헌책방으로 시작했어요. 헌책방으로 시작했는데 그 기능은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 게 이용객의 감소로 나타나서 그렇다면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을 변경하면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까 하고 컨설팅을 해봤더니 지금보다는, 책을 거래하는 구매공간보다는 책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좀 재편성해 주고 책 판매의 경우에도 헌책만 파는 게 아니라 팝업스토어 형태를 취해서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유통될 수 있는 구조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제안사항이 있어서 그 내용을 담아서 한번 실험해 보겠다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목적 두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서울시민들이 책과 친하게 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다, 또 하나는 출판업계를 성장시키고 싶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책보고를 운영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책과 친해질까, 그리고 출판업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까, 저는 잘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자꾸 본부장께서는, 사실은 이제 시설비를 많이 투자했죠. 그리고 워낙 공간이 아름답기도 하고 해서 그런 매몰비용을 생각해서 뭔가를 계속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이쯤에서 멈추는 것이 더 지혜로운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위원장도 하게 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본부장님, 기존에 운영했던 기관에서도 이런 다양한 기획이라든지 고민들을 했을 텐데요 지금 용역 결과에 따라서 아까 말씀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겠다, 팝업스토어를 만들어 보겠다, 무슨 체험존을 만들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송파구에 그렇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공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이런 수요가 더 많은 데 우리가 충분히 공급을 못 해줘서 이런 거를 더 해야 된다, 왜냐하면 지금 이런 활동이라는 것이 정말 작게는 어떤 주민센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특히 송파 같은 경우는 이런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한다고 꼭 잘 된다, 이런 거 관련해서 혹시 조사를 해보거나 분석을 해보거나 이런 거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장님, 직접적인 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송파에 여러 시설이 민간시설 중심으로 있기도 하고 새로운 시설을 건립 예정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이 책보고 시설은 책이라고 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해서 시민들한테는 책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다양하게 주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 중심으로 해서 아이와 함께 책 문화를 즐기는 그런 문화를 조성하자는 면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열악한 출판업계, 도서업계를 지원해 줘야 된다는 또 다른 수요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수요가 잘 맞는 사업이, 처음에는 헌책방으로 시작했어요. 헌책방으로 시작했는데 그 기능은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 게 이용객의 감소로 나타나서 그렇다면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을 변경하면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까 하고 컨설팅을 해봤더니 지금보다는, 책을 거래하는 구매공간보다는 책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좀 재편성해 주고 책 판매의 경우에도 헌책만 파는 게 아니라 팝업스토어 형태를 취해서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유통될 수 있는 구조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제안사항이 있어서 그 내용을 담아서 한번 실험해 보겠다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목적 두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서울시민들이 책과 친하게 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다, 또 하나는 출판업계를 성장시키고 싶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책보고를 운영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책과 친해질까, 그리고 출판업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까, 저는 잘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자꾸 본부장께서는, 사실은 이제 시설비를 많이 투자했죠. 그리고 워낙 공간이 아름답기도 하고 해서 그런 매몰비용을 생각해서 뭔가를 계속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이쯤에서 멈추는 것이 더 지혜로운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위원장도 하게 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위원님들이랑 조금 심도 깊게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정회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경 아까 사전 간담회 때도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었는데요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의견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 20분 정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간담회장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17분 회의중지)
(11시 5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 중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한바 서울책보고 부지 사용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논의가 부족하고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의 콘텐츠에 대한 심도 깊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집행부는 다음 회기까지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안건에 대한 보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3항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4항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심사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사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본부장님, 다음에 계획 가지고 미리 와서 잘 보고해 주십시오. 다음에 다시 하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14.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
(11시 54분)
이 건에 대해서 위원님들이랑 조금 심도 깊게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정회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경 아까 사전 간담회 때도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었는데요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의견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 20분 정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간담회장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17분 회의중지)
(11시 5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 중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한바 서울책보고 부지 사용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논의가 부족하고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의 콘텐츠에 대한 심도 깊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집행부는 다음 회기까지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안건에 대한 보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3항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14항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심사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사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울아트책보고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본부장님, 다음에 계획 가지고 미리 와서 잘 보고해 주십시오. 다음에 다시 하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14.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
(11시 54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14항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오전 내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활한 의사진행 및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5.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16.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17.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
18. (재)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
19.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업무보고
20. 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14시 06분)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오전 내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활한 의사진행 및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5.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16.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17.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
18. (재)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
19.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업무보고
20. 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14시 06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5항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16항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의사일정 제17항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18항 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19항 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0항 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이상 6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이회승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5항부터 제17항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이회승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5항부터 제17항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인사 올린 이회승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의 헌신과 배려에 힘입어 지난 2년간 문화본부를 비롯한 서울시에서 주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본부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문화재단 등 산하 재단 업무에 대한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본부 간부를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리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이창훈 문화예술과장입니다.
홍우석 문화유산보존과장입니다.
김건태 문화유산활용과장입니다.
배희정 박물관과장입니다.
고현정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입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입니다.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어서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에 따라 문화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정책 비전과 목표, 일반현황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정책 비전과 목표입니다.
저희 문화본부는 올 한 해 “문화를 만들다, 서울에 반하다”를 정책 비전으로 삼고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여 서울을 시민문화 향유도시로 만들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를 통해서 2000년 역사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K컬처와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문화시설을 끊임없이 확충하여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쪽부터 4쪽까지는 문화본부 일반현황입니다.
문화본부는 6개 과, 4개 사업소와 3개 출연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임운영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2024년도 세출예산은 총 6,966억 1,900만 원이며, 지난해 대비하여 12.4%인 768억 2,4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2,163억 4,700만 원입니다.
5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6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부터 여섯 번째,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등입니다.
7쪽 첫 번째 추진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쪽입니다.
청년의 문화권 보장을 위한 청년문화패스 운영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23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관람이 가능한 연 20만 원의 문화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3만 1,703명을 선정하였으며 청년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월까지 약 1만 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9쪽입니다.
쉼ㆍ독서ㆍ문화가 있는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입니다. 야외도서관은 4월 18일 개장하여 11월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고요 서울광장은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은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 기준 총 111회 164만 명이 방문하였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이색적인 독서 경험과 함께 우리 시 정책을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시민과 독서,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0쪽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및 구석구석 라이브 운영입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광장에 설치한 상설무대에서 기획공연을 진행합니다. 8월 기준 다섯 차례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11월까지 기획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 거리예술가들이 서울 곳곳을 음악으로 채우는 구석구석 라이브는 150팀의 공연단을 선발하여 청계천, 노들섬 등 서울시 주요 장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거리공연을 진행합니다. 8월 기준 총 939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11쪽 문화예술 랜드마크,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입니다.
노들섬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 4월 서울재즈페스타, 5월 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 10월에는 한강 노들섬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쪽 매주 금요일 문화로 여는 서울 문화의 밤 운영입니다.
매주 금요일을 서울 문화의 밤으로 지정하여 시립 문화시설 야간 개장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9개 시립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진행하며, 월별 문화예술 테마를 구성하여 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야간 공연 관람의 날로 지정하여 매월 4편 내외 연극, 무용 등 우수공연을 1만 원에 제공하여 관람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13쪽 눈이 즐거운 도시, 조각도시 서울 조성입니다.
서울 전역에 야외 조각전시를 개최하여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위상을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제1회 서울조각상 공모전 입선작 10명의 작품을 9월 송현공원에서 전시하며 11월에는 입선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노을공원에서 5년간 전시할 계획입니다.
올 9월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하여 송현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협업 전시기획 공모와 도심 유휴공간을 조각 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한평 조각미술관 프로젝트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4쪽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한 서울 아트위크 추진사항입니다.
2024년 키아프ㆍ프리즈 서울 국제아트페어 기간을 맞아 9월 첫째 일주일간 서울 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 야외조각전을 개최하고 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에서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소재 미술관, 갤러리 등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스튜디오 방문, 외신기자 초청 등을 통해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외 행사 홍보를 적극 진행할 계획입니다.
15쪽 두 번째 추진과제는 문화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인 지원 사업입니다. 총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쪽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입니다.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수요 확대를 통해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약 7만 명에게 공연관람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3만 5,000명의 학생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습니다.
17쪽 공연예술 및 소극장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사업입니다.
예술가들이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연 활동과 인프라 모두를 지원하고 우수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연극, 무용, 문학, 음악 등 장르별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공연장에 상주하는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우수 소극장 임차료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쪽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개최 및 지원 사항입니다.
4계절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서울 대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문화적 역량이 우수한 자치구, 민간축제를 선별 지원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 축제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드럼페스티벌, 세종썸머페스티벌, 서울 뮤직페스티벌, 세계불꽃축제, 서울윈터페스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쪽 국악당 운영 및 행사 지원을 통한 국악 저변 확대 사업입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국악 활성화의 거점으로 서울남산국악당과 돈화문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또한 민간의 우수 국악행사를 지원하고 9월 국악축제 및 10월 전통춤문화제를 개최하여 국악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쪽 문학의 대중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내 문학명소 탐방과 문학강연을 진행하며 문학단체들이 자유 제안한 문학특성화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서울 지하철 314곳의 승강장안전문에 일반시민과 유명시인의 작품, 다국적 시 등을 게재하여 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22쪽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항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서울예술영재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9세부터 24세까지 발달장애 청소년 교육생 80명을 선발하여 수준별 전문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쪽 세 번째 추진과제는 역사문화자원의 발굴ㆍ보존 및 미래가치 제고 사항입니다.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4쪽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사항입니다.
서울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ㆍ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 국가유산ㆍ무형유산위원회 운영을 통해 유ㆍ무형유산을 지정하고 있으며, 매장문화재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일독립운동 사료 조사를 바탕으로 표석 7건을 신설하였으며 표석과 연계한 시민대상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5쪽 품격 있는 유ㆍ무형 역사자원의 활용입니다.
과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자원을 보존 활용하여 시민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삼일절, 광복절, 제야에 시행되는 타종행사가 중요하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용에 충실을 기하고자 합니다.
9월에 개최되는 서울무형문화축제, 10월 정조대왕 능행차 등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조선시대 최고 관부였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 운영 사항입니다.
올 6월 시범 개장을 거쳐서 7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공사를 거쳐 9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정식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의정부지 내에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2025년까지 시민친화형 조경시설을 확충하고 디지털안내센터를 조성하여 복원된 광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2000년 서울의 역사 편찬 및 시민역사교육 강화 사항입니다.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여 편찬하며 서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운영하여 역사의식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올해 말까지 총 14권의 역사도서를 발간하고 시민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온라인콘텐츠를 제작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시민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미래유산의 관리 및 활용 사항입니다.
8월 기준 서울에 소재하는 499건의 근현대 문화유산이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미래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을 구축하고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 관심도 증진을 위한 온라인 홍보,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을 중심으로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 전통사찰 보존 및 종교계 문화예술 행사 지원 사항입니다.
전통사찰을 보존하고 지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종교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 등입니다. 올해 전통사찰 보존과 수행을 위한 시설보수 53곳과 종교문화시설 및 시민 여가공간 건립지원 사업 4개,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 97억 원을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31쪽 네 번째 추진과제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ㆍ관리체계 구축 사항입니다. 총 4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2쪽 문화유산 안전망 확충과 상시 보호체계 구축 사항입니다.
낙서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24시간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을 통한 순찰을 강화하고 문화유산 안전상황실 스마트 관제를 통해 문화유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유산 안전 사각지대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문화유산을 적극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풍납동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항입니다.
백제왕성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토지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정주환경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보수ㆍ정비와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민 교육ㆍ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항입니다.
한양의 수도성곽인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9월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에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 평가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예비평가 이후에는 등재신청 준비단계를 거쳐 2026년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후 유네스코 이코모스 평가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2027년 7월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사항입니다.
35쪽 한양도성 유산가치 보존을 위한 체계적 보수ㆍ정비 사항입니다.
현재까지 인왕산 자락의 성벽 붕괴구간 5개소와 위험구간 성벽 5개소를 보수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성 변형구간 정밀계측과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노후 탐방로를 정비하고 보호구역 내 사유지를 매입ㆍ정비하여 탐방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다섯 번째 추진과제는 서울 대표 박물관ㆍ미술관 확충 및 운영 사항입니다. 4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8쪽 시각예술 융성을 위한 박물관ㆍ미술관 확충사업입니다.
건립 중인 시설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신규 건립예정 시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사전절차 추진으로 시설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5년 7월 서울문화유산센터와 서서울미술관, 2028년에는 (가칭)보이는 수장고, 2027년에는 (가칭)이순신기념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40쪽 공예문화 플랫폼, 서울공예박물관 운영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세계인들과 공예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오는 문화시설로 운영하겠습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한-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을 개최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창의적 공예작가 발굴 및 지원과 K-공예 발전을 위한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10월까지 유리지공예상 기념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41쪽 고고ㆍ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영 사항입니다.
2000년 왕도 서울의 유물과 유적을 복원하여 서울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올해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 이 많은 토기가 왜 우물에 빠졌을까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토기에 담긴 고대문화 특별전이, 11월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 공동주최 학술회의를 차질 없이 개최하여 서울 대표 고고학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박물관ㆍ미술관 관람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사항입니다.
특색 있고 다양한 사립박물관ㆍ미술관의 전시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설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는 사업입니다. 사립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을 통해 29개 박물관에 전시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주요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특수학교 학생들의 박물관ㆍ미술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7월까지 33개 학교 2,184명이 관람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43쪽 여섯 번째 추진과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사항입니다.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4쪽 복합문화공간, 서울시립도서관 조성 사항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책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각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2027년 서울시립서대문도서관, 2028년에는 시립관악도서관, 2029년에는 시립동대문도서관, 시립강서도서관을 차례차례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2030년까지 공공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하나의 회원증으로 모든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7쪽 연극 창작의 거점, 서울연극창작센터 조성 운영 사항입니다.
연극 제작부터 공연까지 연극 창작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서울연극창작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금년 6월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관 초기에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48쪽 예술이 일상이 되는 권역별 예술교육센터 조성 운영 사항입니다.
각 권역별로 특별화 된 주제가 있는 예술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들입니다. 현재 용산ㆍ양천 예술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에는 강북ㆍ서초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6월에 은평 센터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49쪽 지역밀착형 자치구 문예회관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항입니다.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자치구의 문화예술회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 및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송파, 양천, 서대문의 문예회관 3개소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영등포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지원과 중랑구 생활문화센터의 안정적 건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1쪽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서울시 도서관 육성 및 지원 사항입니다.
서울시 자치구와 교육청 관할 각종 도서관 시설 확충과 운영지원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공공ㆍ작은도서관 대상 시설 건립 지원과 리모델링 총 15개관, 약 700개 도서관에 대해서 개관시간 연장, 인력 등 운영비 지원, 도서관 자료구입 및 서비스 개선에 28개의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차인 양육자까지 약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2쪽 공연예술 랜드마크, 세종문화회관 리빌딩 추진 사항입니다.
지난 1978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세종문화회관을 세계적 공연예술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리빌딩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올해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10월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조사 의뢰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35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53쪽 2024년도 문화본부 예산현황 및 73쪽부터 시작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16, 17 건에 대해 차례차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민간위탁 재계약은 총 2건으로 남산XR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과 윤극영가옥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사무의 위탁기간이 금년 12월 종료 예정으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현 수탁기관과 재계약하고자 합니다.
먼저 남산XR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사무는 실감형 공연예술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무로서 현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 운영성과 등을 고려하여 재계약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윤극영가옥 관리 및 운영사무는 고 윤극영 선생 기념관을 관리 활용하는 사무로서 현 수탁기관의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도와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 추진을 판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전용은 총 2건에 2억 1,000만 원입니다. 공연장 방화막 신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예산 전용 보고 건은 2023년 공연법 개정으로 1,000석 이상의 공연장 내 방화막 설치 의무화와 세부 설치기준 마련에 따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방화막 개보수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출연금 예산 1억 5,000만 원을 공연장 방화막 신설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의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 위탁사업비 예산으로 전용하였으며, 다음으로 풍납토성 맨발 걷기길 및 꽃길 조성사업 예산 전용 보고 건은 풍납토성 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풍납토성 탐방로 일대 꽃길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풍납토성 맨발 걷기길 및 꽃길 조성사업에 자치단체 자본보조 예산 6,000만 원을 동일 사업 내 시설비 예산으로 전용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서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회승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8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인사 올린 이회승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의 헌신과 배려에 힘입어 지난 2년간 문화본부를 비롯한 서울시에서 주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본부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문화재단 등 산하 재단 업무에 대한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본부 간부를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리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이창훈 문화예술과장입니다.
홍우석 문화유산보존과장입니다.
김건태 문화유산활용과장입니다.
배희정 박물관과장입니다.
고현정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입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입니다.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어서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에 따라 문화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정책 비전과 목표, 일반현황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정책 비전과 목표입니다.
저희 문화본부는 올 한 해 “문화를 만들다, 서울에 반하다”를 정책 비전으로 삼고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여 서울을 시민문화 향유도시로 만들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를 통해서 2000년 역사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K컬처와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문화시설을 끊임없이 확충하여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쪽부터 4쪽까지는 문화본부 일반현황입니다.
문화본부는 6개 과, 4개 사업소와 3개 출연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임운영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2024년도 세출예산은 총 6,966억 1,900만 원이며, 지난해 대비하여 12.4%인 768억 2,4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2,163억 4,700만 원입니다.
5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6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부터 여섯 번째,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등입니다.
7쪽 첫 번째 추진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쪽입니다.
청년의 문화권 보장을 위한 청년문화패스 운영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23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관람이 가능한 연 20만 원의 문화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3만 1,703명을 선정하였으며 청년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월까지 약 1만 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9쪽입니다.
쉼ㆍ독서ㆍ문화가 있는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입니다. 야외도서관은 4월 18일 개장하여 11월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고요 서울광장은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은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 기준 총 111회 164만 명이 방문하였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이색적인 독서 경험과 함께 우리 시 정책을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시민과 독서,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0쪽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및 구석구석 라이브 운영입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광장에 설치한 상설무대에서 기획공연을 진행합니다. 8월 기준 다섯 차례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11월까지 기획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 거리예술가들이 서울 곳곳을 음악으로 채우는 구석구석 라이브는 150팀의 공연단을 선발하여 청계천, 노들섬 등 서울시 주요 장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거리공연을 진행합니다. 8월 기준 총 939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11쪽 문화예술 랜드마크,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입니다.
노들섬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 4월 서울재즈페스타, 5월 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 10월에는 한강 노들섬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쪽 매주 금요일 문화로 여는 서울 문화의 밤 운영입니다.
매주 금요일을 서울 문화의 밤으로 지정하여 시립 문화시설 야간 개장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9개 시립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진행하며, 월별 문화예술 테마를 구성하여 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야간 공연 관람의 날로 지정하여 매월 4편 내외 연극, 무용 등 우수공연을 1만 원에 제공하여 관람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13쪽 눈이 즐거운 도시, 조각도시 서울 조성입니다.
서울 전역에 야외 조각전시를 개최하여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위상을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제1회 서울조각상 공모전 입선작 10명의 작품을 9월 송현공원에서 전시하며 11월에는 입선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노을공원에서 5년간 전시할 계획입니다.
올 9월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하여 송현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협업 전시기획 공모와 도심 유휴공간을 조각 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한평 조각미술관 프로젝트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4쪽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한 서울 아트위크 추진사항입니다.
2024년 키아프ㆍ프리즈 서울 국제아트페어 기간을 맞아 9월 첫째 일주일간 서울 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 야외조각전을 개최하고 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에서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소재 미술관, 갤러리 등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스튜디오 방문, 외신기자 초청 등을 통해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외 행사 홍보를 적극 진행할 계획입니다.
15쪽 두 번째 추진과제는 문화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인 지원 사업입니다. 총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쪽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입니다.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수요 확대를 통해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약 7만 명에게 공연관람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3만 5,000명의 학생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습니다.
17쪽 공연예술 및 소극장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사업입니다.
예술가들이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연 활동과 인프라 모두를 지원하고 우수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연극, 무용, 문학, 음악 등 장르별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공연장에 상주하는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우수 소극장 임차료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쪽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개최 및 지원 사항입니다.
4계절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서울 대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문화적 역량이 우수한 자치구, 민간축제를 선별 지원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 축제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드럼페스티벌, 세종썸머페스티벌, 서울 뮤직페스티벌, 세계불꽃축제, 서울윈터페스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쪽 국악당 운영 및 행사 지원을 통한 국악 저변 확대 사업입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국악 활성화의 거점으로 서울남산국악당과 돈화문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또한 민간의 우수 국악행사를 지원하고 9월 국악축제 및 10월 전통춤문화제를 개최하여 국악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쪽 문학의 대중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내 문학명소 탐방과 문학강연을 진행하며 문학단체들이 자유 제안한 문학특성화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서울 지하철 314곳의 승강장안전문에 일반시민과 유명시인의 작품, 다국적 시 등을 게재하여 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22쪽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항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서울예술영재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9세부터 24세까지 발달장애 청소년 교육생 80명을 선발하여 수준별 전문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쪽 세 번째 추진과제는 역사문화자원의 발굴ㆍ보존 및 미래가치 제고 사항입니다.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4쪽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사항입니다.
서울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ㆍ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 국가유산ㆍ무형유산위원회 운영을 통해 유ㆍ무형유산을 지정하고 있으며, 매장문화재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일독립운동 사료 조사를 바탕으로 표석 7건을 신설하였으며 표석과 연계한 시민대상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5쪽 품격 있는 유ㆍ무형 역사자원의 활용입니다.
과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자원을 보존 활용하여 시민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삼일절, 광복절, 제야에 시행되는 타종행사가 중요하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용에 충실을 기하고자 합니다.
9월에 개최되는 서울무형문화축제, 10월 정조대왕 능행차 등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조선시대 최고 관부였던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개장 운영 사항입니다.
올 6월 시범 개장을 거쳐서 7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공사를 거쳐 9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정식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의정부지 내에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2025년까지 시민친화형 조경시설을 확충하고 디지털안내센터를 조성하여 복원된 광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2000년 서울의 역사 편찬 및 시민역사교육 강화 사항입니다.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여 편찬하며 서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운영하여 역사의식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올해 말까지 총 14권의 역사도서를 발간하고 시민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온라인콘텐츠를 제작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시민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미래유산의 관리 및 활용 사항입니다.
8월 기준 서울에 소재하는 499건의 근현대 문화유산이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미래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을 구축하고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 관심도 증진을 위한 온라인 홍보,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을 중심으로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 전통사찰 보존 및 종교계 문화예술 행사 지원 사항입니다.
전통사찰을 보존하고 지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종교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 등입니다. 올해 전통사찰 보존과 수행을 위한 시설보수 53곳과 종교문화시설 및 시민 여가공간 건립지원 사업 4개,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 97억 원을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31쪽 네 번째 추진과제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ㆍ관리체계 구축 사항입니다. 총 4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2쪽 문화유산 안전망 확충과 상시 보호체계 구축 사항입니다.
낙서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24시간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을 통한 순찰을 강화하고 문화유산 안전상황실 스마트 관제를 통해 문화유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유산 안전 사각지대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문화유산을 적극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풍납동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항입니다.
백제왕성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토지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정주환경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보수ㆍ정비와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민 교육ㆍ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항입니다.
한양의 수도성곽인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9월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에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 평가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예비평가 이후에는 등재신청 준비단계를 거쳐 2026년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후 유네스코 이코모스 평가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2027년 7월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사항입니다.
35쪽 한양도성 유산가치 보존을 위한 체계적 보수ㆍ정비 사항입니다.
현재까지 인왕산 자락의 성벽 붕괴구간 5개소와 위험구간 성벽 5개소를 보수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성 변형구간 정밀계측과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노후 탐방로를 정비하고 보호구역 내 사유지를 매입ㆍ정비하여 탐방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다섯 번째 추진과제는 서울 대표 박물관ㆍ미술관 확충 및 운영 사항입니다. 4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8쪽 시각예술 융성을 위한 박물관ㆍ미술관 확충사업입니다.
건립 중인 시설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신규 건립예정 시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사전절차 추진으로 시설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5년 7월 서울문화유산센터와 서서울미술관, 2028년에는 (가칭)보이는 수장고, 2027년에는 (가칭)이순신기념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40쪽 공예문화 플랫폼, 서울공예박물관 운영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세계인들과 공예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오는 문화시설로 운영하겠습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한-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을 개최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창의적 공예작가 발굴 및 지원과 K-공예 발전을 위한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10월까지 유리지공예상 기념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41쪽 고고ㆍ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영 사항입니다.
2000년 왕도 서울의 유물과 유적을 복원하여 서울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올해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 이 많은 토기가 왜 우물에 빠졌을까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토기에 담긴 고대문화 특별전이, 11월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 공동주최 학술회의를 차질 없이 개최하여 서울 대표 고고학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박물관ㆍ미술관 관람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사항입니다.
특색 있고 다양한 사립박물관ㆍ미술관의 전시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설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는 사업입니다. 사립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을 통해 29개 박물관에 전시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주요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특수학교 학생들의 박물관ㆍ미술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7월까지 33개 학교 2,184명이 관람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43쪽 여섯 번째 추진과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사항입니다.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4쪽 복합문화공간, 서울시립도서관 조성 사항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책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각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2027년 서울시립서대문도서관, 2028년에는 시립관악도서관, 2029년에는 시립동대문도서관, 시립강서도서관을 차례차례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2030년까지 공공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하나의 회원증으로 모든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7쪽 연극 창작의 거점, 서울연극창작센터 조성 운영 사항입니다.
연극 제작부터 공연까지 연극 창작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서울연극창작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금년 6월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관 초기에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48쪽 예술이 일상이 되는 권역별 예술교육센터 조성 운영 사항입니다.
각 권역별로 특별화 된 주제가 있는 예술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들입니다. 현재 용산ㆍ양천 예술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에는 강북ㆍ서초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6월에 은평 센터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49쪽 지역밀착형 자치구 문예회관과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항입니다.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자치구의 문화예술회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 및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송파, 양천, 서대문의 문예회관 3개소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영등포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지원과 중랑구 생활문화센터의 안정적 건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1쪽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서울시 도서관 육성 및 지원 사항입니다.
서울시 자치구와 교육청 관할 각종 도서관 시설 확충과 운영지원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공공ㆍ작은도서관 대상 시설 건립 지원과 리모델링 총 15개관, 약 700개 도서관에 대해서 개관시간 연장, 인력 등 운영비 지원, 도서관 자료구입 및 서비스 개선에 28개의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차인 양육자까지 약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2쪽 공연예술 랜드마크, 세종문화회관 리빌딩 추진 사항입니다.
지난 1978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세종문화회관을 세계적 공연예술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리빌딩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올해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10월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조사 의뢰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35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53쪽 2024년도 문화본부 예산현황 및 73쪽부터 시작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16, 17 건에 대해 차례차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민간위탁 재계약은 총 2건으로 남산XR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과 윤극영가옥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사무의 위탁기간이 금년 12월 종료 예정으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현 수탁기관과 재계약하고자 합니다.
먼저 남산XR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사무는 실감형 공연예술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무로서 현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 운영성과 등을 고려하여 재계약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윤극영가옥 관리 및 운영사무는 고 윤극영 선생 기념관을 관리 활용하는 사무로서 현 수탁기관의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도와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 추진을 판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전용은 총 2건에 2억 1,000만 원입니다. 공연장 방화막 신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예산 전용 보고 건은 2023년 공연법 개정으로 1,000석 이상의 공연장 내 방화막 설치 의무화와 세부 설치기준 마련에 따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방화막 개보수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출연금 예산 1억 5,000만 원을 공연장 방화막 신설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의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 위탁사업비 예산으로 전용하였으며, 다음으로 풍납토성 맨발 걷기길 및 꽃길 조성사업 예산 전용 보고 건은 풍납토성 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풍납토성 탐방로 일대 꽃길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풍납토성 맨발 걷기길 및 꽃길 조성사업에 자치단체 자본보조 예산 6,000만 원을 동일 사업 내 시설비 예산으로 전용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서
문화본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회승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8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안녕하십니까? 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입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11대 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처음 참석하시는 위원님들로부터는 새로운 시각을 당부드리고 또다시 뵙게 된 위원님들로부터는 다시 한번 지혜와 고견을 구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경영진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주석 경영본부장입니다.
이양희 공연예술본부장입니다.
임연숙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1978년 개관해서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습니다.
6페이지는 조직 및 인력 부분입니다.
저희 세종은 3본부 1실 16개 팀, 1임시기구로 운영되고 있고 8개 예술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원현황은 사무처와 예술단, 시설서비스직 등 총정원 531명에 현재 447명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 예술단별 자세한 소개는 7페이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8페이지 이사회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지만 8월 30일 자로 노동이사 한 분이 임명되어 총 12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예산규모는 총 710억 원 규모이며 수입은 크게 출연금 및 공연, 전시사업의 입장료, 대관 임대사업의 관리사업 수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출은 공연, 전시, 교육사업 등의 사업비와 인건비가 포함된 일반관리비로 구성됩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시설현황입니다.
3,022석을 보유하고 있는 세종대극장, 609석 규모의 중극장 M씨어터, 4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 그리고 가변 블랙박스 형태의 S씨어터 등 총 4개의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미술관, 세종ㆍ충무공 이야기,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비전 및 전략입니다.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 세종을 비전으로 3대 운영목표와 5대 전략과제, 14대 전략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사업계획은 첫 번째 콘텐츠 차별화, 두 번째 마케팅 혁신, 세 번째 문화동행 모든 누구나, 네 번째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 이렇게 4개 파트로 나누어 보고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먼저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세종시즌입니다.
세대의 확장, 다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시즌 구독,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공연계 최초로 도입한 구독 서비스는 판매 당일 800매가 전체 완판되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관객과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실버세대를 타깃으로 맞춤형 패키지를 도입하였으며 공연관람 후에 관객조사 및 공연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관객에게 관객이 상상하는 이상의 공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세종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4가 되겠습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싱크넥스트는 제작극장 세종의 창작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극장과의 차별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0개 작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시대성을 반영한 창작ㆍ제작 작품을 선보여서 어제부로 금년 싱크넥스트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입니다.
한국 최초로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으로서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국악관현악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를 2회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악관현악단은 내년으로 60년이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서울시무용단은 올해 일무 재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작품을 안착시킨 바 있고, 높은 완성도의 컨템퍼러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한국 춤의 새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객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창작 레퍼토리 작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더 트라이브는 객석점유율 97%를 달성해서 향후 레퍼토리로서의 정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에 공연했던 다시, 봄이라는 작품을 레퍼토리로 재공연해서 올해 역시 98.8%의 객석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시합창단입니다.
명작과 창작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전문합창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작품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페이지 서울시오페라단입니다.
대중적인 오페라 작품으로 관객을 확대하고 국내 오페라계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 4개의 작품을 예정하고 있고 지난주 오페라 토스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금년 11월에는 라보엠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서울시극단은 예술적인 역량을 극대화한 창작극을 개발하고 고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연극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22페이지 교육 중심의 예술단체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입니다. 연간 다양한 레퍼토리 교육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공연 무대를 통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24페이지는 서울시발레단 창단 및 운영입니다.
국내 최초로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창단된 저희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4월 사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지난 8월 위원님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창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공공발레단으로서 시민에게 많은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이 되겠습니다.
고품격 연극과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등 콘서트를 제공하고 익숙한 영화와 뮤지컬로 가족 단위 방문 기회를 확장하는 등 콘텐츠 제작극장으로서 관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1일 런던 심포니 공연과 지난 5월 해리포터 콘서트 등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다음으로 마케팅 혁신이 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관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은 디지털 티켓과 무인발권기 운영으로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고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공연장은 시민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예술을 목표로 삼고 공연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열린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를 유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0페이지는 세종문화회관이 개발한 자체 매표시스템 운영입니다.
올해 상반기 무인발권기를 도입하여 관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는 세종문화회관이 광화문광장 속의 예술충전소로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피아노 버스킹, 생활체육과 예술을 접목한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 시민이 직접 즐기는 문화 공간을 구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모든 누구나’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동행 사업들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사업은 모든 누구나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하였습니다. 모든 누구나, 서울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동행 사업의 취지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누구나 클래식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9월부터 다자녀가족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높이기 위해 50석의 행복동행석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34페이지는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입니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입니다. 문화나눔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사업입니다.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문화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 지도와 합주활동을 수행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이 되겠습니다. 상반기부터 매주 수요일 연습을 진행하였고 오는 10월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36페이지 광화문광장 활성화 사업입니다.
광화문광장 야외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문화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전문예술단체와 시민예술가의 협업으로 감동과 예술 경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8.15광복절 기념 음악회입니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경축음악회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선-POP을 주제로 시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공연단체를 섭외하여 K-컬처의 우수성과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음 38페이지입니다.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은 시민들의 내재된 예술성을 개발하고 연극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참가자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2월 시민이 직접 공연을 올릴 예정입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 파트가 되겠습니다.
40페이지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수강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등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총 15개의 정규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 기획전시는 자체 기획전시, 해외 우수 콘텐츠 공동 주최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야외공간을 고려한 야외공간 큐레이팅 전시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세종ㆍ충무공이야기입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관으로 관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발레단 연습실 조성공사는 서울시 대행사업으로 노들섬 다목적홀을 리모델링하여 서울시발레단의 연습실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현재 공사는 끝난 상황이며 내일모레 9월 11일 오픈할 예정입니다.
44페이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운영입니다.
강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상주단체를 운영하며, 예술단체의 창작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9건 58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북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마지막 46페이지는 기관 운영 사항입니다.
후원 협찬 활성화는 문화예술 후원을 유치하고 수입 증대와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시즌과 기획공연 등을 연계하여 재원 조성ㆍ유치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다음 48페이지는 무대시설 보수입니다.
무대, 음향, 조명 등 기술 파트별 노후 장비를 수리 교체하며 공연의 품질을 높이고 대관 고객과 관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예산 현황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은 뒤에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관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안호상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9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11대 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처음 참석하시는 위원님들로부터는 새로운 시각을 당부드리고 또다시 뵙게 된 위원님들로부터는 다시 한번 지혜와 고견을 구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경영진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주석 경영본부장입니다.
이양희 공연예술본부장입니다.
임연숙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1978년 개관해서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습니다.
6페이지는 조직 및 인력 부분입니다.
저희 세종은 3본부 1실 16개 팀, 1임시기구로 운영되고 있고 8개 예술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원현황은 사무처와 예술단, 시설서비스직 등 총정원 531명에 현재 447명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 예술단별 자세한 소개는 7페이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8페이지 이사회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지만 8월 30일 자로 노동이사 한 분이 임명되어 총 12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예산규모는 총 710억 원 규모이며 수입은 크게 출연금 및 공연, 전시사업의 입장료, 대관 임대사업의 관리사업 수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출은 공연, 전시, 교육사업 등의 사업비와 인건비가 포함된 일반관리비로 구성됩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시설현황입니다.
3,022석을 보유하고 있는 세종대극장, 609석 규모의 중극장 M씨어터, 4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 그리고 가변 블랙박스 형태의 S씨어터 등 총 4개의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미술관, 세종ㆍ충무공 이야기,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비전 및 전략입니다.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 세종을 비전으로 3대 운영목표와 5대 전략과제, 14대 전략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사업계획은 첫 번째 콘텐츠 차별화, 두 번째 마케팅 혁신, 세 번째 문화동행 모든 누구나, 네 번째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 이렇게 4개 파트로 나누어 보고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먼저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세종시즌입니다.
세대의 확장, 다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시즌 구독,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공연계 최초로 도입한 구독 서비스는 판매 당일 800매가 전체 완판되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관객과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실버세대를 타깃으로 맞춤형 패키지를 도입하였으며 공연관람 후에 관객조사 및 공연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관객에게 관객이 상상하는 이상의 공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세종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4가 되겠습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싱크넥스트는 제작극장 세종의 창작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극장과의 차별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0개 작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시대성을 반영한 창작ㆍ제작 작품을 선보여서 어제부로 금년 싱크넥스트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입니다.
한국 최초로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으로서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국악관현악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를 2회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악관현악단은 내년으로 60년이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서울시무용단은 올해 일무 재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작품을 안착시킨 바 있고, 높은 완성도의 컨템퍼러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통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한국 춤의 새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객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창작 레퍼토리 작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더 트라이브는 객석점유율 97%를 달성해서 향후 레퍼토리로서의 정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에 공연했던 다시, 봄이라는 작품을 레퍼토리로 재공연해서 올해 역시 98.8%의 객석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시합창단입니다.
명작과 창작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전문합창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작품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페이지 서울시오페라단입니다.
대중적인 오페라 작품으로 관객을 확대하고 국내 오페라계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 4개의 작품을 예정하고 있고 지난주 오페라 토스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금년 11월에는 라보엠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서울시극단은 예술적인 역량을 극대화한 창작극을 개발하고 고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연극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22페이지 교육 중심의 예술단체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입니다. 연간 다양한 레퍼토리 교육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공연 무대를 통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24페이지는 서울시발레단 창단 및 운영입니다.
국내 최초로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창단된 저희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4월 사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지난 8월 위원님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창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공공발레단으로서 시민에게 많은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이 되겠습니다.
고품격 연극과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등 콘서트를 제공하고 익숙한 영화와 뮤지컬로 가족 단위 방문 기회를 확장하는 등 콘텐츠 제작극장으로서 관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1일 런던 심포니 공연과 지난 5월 해리포터 콘서트 등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다음으로 마케팅 혁신이 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관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은 디지털 티켓과 무인발권기 운영으로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고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공연장은 시민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예술을 목표로 삼고 공연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열린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를 유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0페이지는 세종문화회관이 개발한 자체 매표시스템 운영입니다.
올해 상반기 무인발권기를 도입하여 관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는 세종문화회관이 광화문광장 속의 예술충전소로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피아노 버스킹, 생활체육과 예술을 접목한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 시민이 직접 즐기는 문화 공간을 구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모든 누구나’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동행 사업들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사업은 모든 누구나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하였습니다. 모든 누구나, 서울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동행 사업의 취지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누구나 클래식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9월부터 다자녀가족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높이기 위해 50석의 행복동행석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34페이지는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입니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입니다. 문화나눔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사업입니다.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문화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 지도와 합주활동을 수행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이 되겠습니다. 상반기부터 매주 수요일 연습을 진행하였고 오는 10월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36페이지 광화문광장 활성화 사업입니다.
광화문광장 야외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문화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전문예술단체와 시민예술가의 협업으로 감동과 예술 경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8.15광복절 기념 음악회입니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경축음악회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선-POP을 주제로 시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공연단체를 섭외하여 K-컬처의 우수성과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음 38페이지입니다.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은 시민들의 내재된 예술성을 개발하고 연극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참가자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2월 시민이 직접 공연을 올릴 예정입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 파트가 되겠습니다.
40페이지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수강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등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총 15개의 정규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 기획전시는 자체 기획전시, 해외 우수 콘텐츠 공동 주최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야외공간을 고려한 야외공간 큐레이팅 전시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세종ㆍ충무공이야기입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관으로 관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발레단 연습실 조성공사는 서울시 대행사업으로 노들섬 다목적홀을 리모델링하여 서울시발레단의 연습실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현재 공사는 끝난 상황이며 내일모레 9월 11일 오픈할 예정입니다.
44페이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운영입니다.
강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상주단체를 운영하며, 예술단체의 창작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9건 58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북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마지막 46페이지는 기관 운영 사항입니다.
후원 협찬 활성화는 문화예술 후원을 유치하고 수입 증대와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시즌과 기획공연 등을 연계하여 재원 조성ㆍ유치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다음 48페이지는 무대시설 보수입니다.
무대, 음향, 조명 등 기술 파트별 노후 장비를 수리 교체하며 공연의 품질을 높이고 대관 고객과 관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예산 현황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은 뒤에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관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안호상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19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오늘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서울시향은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또 서울시민 가까이에서 음악을 들려드리는 대중 전파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수준 높은 정기공연과 또 다양한 시민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를 이미 잘 아시고 기존에 계시던 위원님과 또 새롭게 문체위에 부임하신 위원님들 모두 저희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또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조언과 지적 잘 귀담아듣고 재단의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소개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직무대행 차민호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주요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을 보시면 저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입니다. 1945년 고려교향악단 창단에서부터 서울시향의 모태고요 내년이 서울시향 창립 80주년이 되겠습니다. 재단 설립으로 따지면 2005년에 재단법인으로 서울시향이 설립돼서 재단 설립으로는 내년이 20주년이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2페이지 보시면 저희의 인력 구성은 경영본부 35명, 교향악단 현재 99명 해서 현원 13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세입ㆍ세출예산을 보시면 저희 예산액은 250억 정도 되고요 지금 서울시출연금 70% 정도 차지하는 상황이고 앞으로 점점 더 자립도를 높여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페이지 저희의 현재까지 지출예산은 평년보다 지출예산의 달성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저희가 외국에서 많은 연주자들을 초빙하는데 높은 환율의 영향으로 조금 더 빨리 이게 달성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공연 전체 추진계획 및 실적은 5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7페이지 서울시향의 비전을 공유해 드리면 서울시향은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베를린필, 빈필, 뉴욕필처럼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한 가지 중요한 비전이고요, 다른 비전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클래식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교향악단, 이 두 가지가 서울시향의 큰 비전입니다. 이 두 가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또 내부적으로 저희 교향악단의 조직 문화라든가 미래를 위한 혁신적 체질 개선을 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저희의 비전에 맞춰서 2024년 및 내년 정책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말씀드린 대로 세계에서도 같이 겨룰 수 있는 그런 교향악단이 되어야 되는 것이 저희의 2024년 목표이고요. 다행스럽게도 2024년에 현재 뉴욕필 상임 지휘자인 얍 판 츠베덴 감독을 저희의 신임 감독으로 모시게 되면서 올해는 음악의 역량도 훨씬 더 끌어올려지고 세계의 어떠한 오케스트라에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그런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클래식이 소수를 위한 공연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이 필요해서 올해는 동행하는 교향악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많은 시민공연을 여러 가지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뒤에서 조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저희 내부의 조직 문화가 더 열심히 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그런 식으로 잘 형성이 돼야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신임 음악감독이 초빙되셨고 또 새로운 단원들이 대여섯 명 지금 들어오게 돼서 저희랑 같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시면서 조직의 문화도 계속 바뀌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9페이지 첫 번째, 저희가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뉴욕필 상임 지휘자인 얍 판 츠베덴 감독이 취임하시면서 취임 공연부터 임윤찬과 취임 공연을 열면서 티켓이 1초 만에 매진되고 그 외에 다른 지금까지의 공연들도 시즌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고 또 다수의 공연이 매진되는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들을 선보이는 것이 저희의 올해 목표이고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신임 음악감독이 네덜란드분이신데 친구이신 히딩크 전 축구 대표감독이 같이 저희의 홍보대사로 되시면서 서울시향이 많이 알려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0페이지 남은 정기공연 일정을 참고해 주시고, 여기 계신 시의원님들이 직접 저희 공연에 와서 한번 연주를 보시면 저희가 얼마나 달라지고 있는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페이지 순회공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저희가 이렇게 뉴욕필의 감독을 초빙한 이유는 서울시향이 단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으로 나가서도 다른 어떤 오케스트라랑도 겨룰 수 있는 위상을 알리고 서울시를 알리는 그런 효과를 누려야 되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중동의 아부다비에서 서울시향을 공식 초청하였습니다. 과거 아부다비 클래식은 매년 1개의 중요 오케스트라를 초청해서 공연을 하는데요 대부분 저희가 해외 순회를 갈 때는 아직까지는 비행기 가격이라든가 숙박을 저희가 비용을 대고 공연장에서 공연비는 저희가 받는 형태로 순회공연을 많이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아부다비 클래식스는 항공ㆍ숙박 전액 풀 초청으로 저희가 초청받고 가는 아주 드문 케이스의 공연입니다. 그것은 서울시향의 위상이 세계적으로도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해 또 하나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희가 서울시에서 서울시향이긴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보니까 지방에도 저희의 공연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서로 공유하는 게 맞다고 생각돼서 10년 만에 국내 순회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대구, 부산, 광주가 계획되어 있고요 이 음악감독이 재임하시는 5년간 다른 여러 지방에도 저희 서울시향의 공연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드리려고 합니다.
12페이지 음반녹음도 저희의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인데요 서울시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려면 음반을 녹음하고 디지털 음원을 만들면 전 세계인들이 서울시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음악감독과 함께 말러 전곡을 5년간 녹음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말러 1번을 지금 녹음을 했고요 10월에 애플뮤직과 함께 전곡을 오픈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13페이지는 이제 시민들과 동행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어떤 공연을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릴 텐데요 저희가 주제나 관객에 맞춰서 다양한 시민공연을 기획했고, 이게 일회성에 그치는 공연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운영하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매년 강변음악회를 서울 한강변에서 6월에 항상 열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 9월에는 파크콘서트를 열게 되는데 서울숲가족마당에서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공연으로 개최됩니다.
14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또 장애를 가진 청소년 연주자와 함께 서울시향 단원들이 일대일로 매칭이 돼서 직접 개인지도를 하고 공연을 하는 행복한 음악회를 계속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6월에 한 번 공연을 했고요 11월에 행복한 음악회가 한 번 더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한 음악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연주자와 함께 매년 5월경에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해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라는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15페이지를 보시면 엄마ㆍ아빠ㆍ자녀가 함께하는 클래식 교육 공연으로 키즈콘서트를 계획하고 있고요 이번 10월에 두 차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뮤지엄에서 하는 뮤지엄 콘서트, 16페이지를 보시면 퇴근길에 힐링하실 수 있도록 퇴근길 토크콘서트가 있는데요 여기 가까이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정동교회, 경동교회, 좀 역사적 유산이 있는 교회들에서 퇴근길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2월에는 미라클 서울이라고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매년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각 구청별로 찾아다니는 우리동네 음악회 그리고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18페이지, 19페이지에 저희가 하는 주요 시민공연의 일정을 봐주시면 좋겠고요.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향후 열릴 계획인 공연들이어서 위원님들께서 스케줄 보시고 가능하신 시간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페이지에 이제 세계적으로 우뚝 서는 교향악단이 되고 또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교향악단이 되는 저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 내부의 조직문화라든가 혁신적인 교향악단이 되기 위한 내부 조직 제도개선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한데요 지금 음악감독이 새로 오셨고 음악감독의 리더십으로 지금 교향악단과 음악감독 간의 소통을 위한 아티스틱 커미티 같은 게 조직이 돼서 점점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고, 저희가 지난 8, 9년간 못 했던 채용오디션을 작년부터 시작해서 공석인 자리들이 계속 채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노사관계의 재정립이 저희의 큰 숙제이기도 한데요 단체협약의 개정과 정년 도입 평가제도 개선이 필요한데 이 부분도 지금 확정된 안으로 노조와 설명회 같은 것을 했고 지금 대화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차차 개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2페이지 기타사업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작년, 올해 아주 중점적으로 시행한 것은 대외홍보 활동인데요, 저희가 한 활동을 잘 홍보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로 해서 유니세프와 협업을 했고요. 그리고 EBS 자이언트 펭수와 같이해서 저희 시향의 연주하는 모습을 잘 전달하면서 시향을 가깝게 느끼게 하는 활동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많이 하면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제작했고, 히딩크 감독이 오셨을 때 직접 지휘하시는 숏폼 같은 것들을 해서 서울시향을 좀 더 널리 알리고 가깝게 알리는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한 것 중에 가장 대중적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사업인데요 케이팝을 클래식화 해서 저희가 연주해서 같이 영상을 띄우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같은 경우는 벌써 36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엑소의 으르렁 같은 곡들을 지금 이미 6곡 이상 저희랑 같이 녹음을 했고요 내년에는 SM과 같이 라이브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서울시향이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저희가 또 해야 하는 역할이 전문연주자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저희와 함께 공연하는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기 연주자들이 오시면 저희가 그때마다 항상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전공자들에게 마스터클래스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27페이지 재무건전성 부분입니다.
저희 서울시향의 수입은 티켓 판매수입과 외부 출연 및 후원ㆍ협찬금 이 두 가지가 저희의 수입에 해당하는데요. 새로운 음악감독이 오시면서 작년에 시즌티켓이 몇 분만에 완판되는 현상이 있었고요. 티켓 판매액은 작년에 저희 재단 설립한 이래로 가장 최고액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꾸준히 티켓 판매액이 늘어나고 있고요 이런 음악감독을 모시고 공연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지금 외부출연 요청도 많아서 보통 외부출연이 저희가 2억 대 수준으로 유지를 했었는데 2024년에는 4억 이상의 외부 출연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신규 기업후원도 늘어나서 태국 비그림이라는 회사와 또 한경협이 저희 강변음악회를 후원하면서 내년에도 계속 후원을 연속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연 수입 확보는 지금 말씀드린 이런 것과 그다음에 관객들, 저희 개인 후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서울시의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도를 높이는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향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손은경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20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오늘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서울시향은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또 서울시민 가까이에서 음악을 들려드리는 대중 전파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수준 높은 정기공연과 또 다양한 시민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를 이미 잘 아시고 기존에 계시던 위원님과 또 새롭게 문체위에 부임하신 위원님들 모두 저희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또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조언과 지적 잘 귀담아듣고 재단의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소개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직무대행 차민호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주요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을 보시면 저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입니다. 1945년 고려교향악단 창단에서부터 서울시향의 모태고요 내년이 서울시향 창립 80주년이 되겠습니다. 재단 설립으로 따지면 2005년에 재단법인으로 서울시향이 설립돼서 재단 설립으로는 내년이 20주년이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2페이지 보시면 저희의 인력 구성은 경영본부 35명, 교향악단 현재 99명 해서 현원 13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세입ㆍ세출예산을 보시면 저희 예산액은 250억 정도 되고요 지금 서울시출연금 70% 정도 차지하는 상황이고 앞으로 점점 더 자립도를 높여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페이지 저희의 현재까지 지출예산은 평년보다 지출예산의 달성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저희가 외국에서 많은 연주자들을 초빙하는데 높은 환율의 영향으로 조금 더 빨리 이게 달성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공연 전체 추진계획 및 실적은 5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7페이지 서울시향의 비전을 공유해 드리면 서울시향은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베를린필, 빈필, 뉴욕필처럼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한 가지 중요한 비전이고요, 다른 비전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클래식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교향악단, 이 두 가지가 서울시향의 큰 비전입니다. 이 두 가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또 내부적으로 저희 교향악단의 조직 문화라든가 미래를 위한 혁신적 체질 개선을 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저희의 비전에 맞춰서 2024년 및 내년 정책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말씀드린 대로 세계에서도 같이 겨룰 수 있는 그런 교향악단이 되어야 되는 것이 저희의 2024년 목표이고요. 다행스럽게도 2024년에 현재 뉴욕필 상임 지휘자인 얍 판 츠베덴 감독을 저희의 신임 감독으로 모시게 되면서 올해는 음악의 역량도 훨씬 더 끌어올려지고 세계의 어떠한 오케스트라에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그런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클래식이 소수를 위한 공연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이 필요해서 올해는 동행하는 교향악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많은 시민공연을 여러 가지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뒤에서 조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저희 내부의 조직 문화가 더 열심히 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그런 식으로 잘 형성이 돼야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신임 음악감독이 초빙되셨고 또 새로운 단원들이 대여섯 명 지금 들어오게 돼서 저희랑 같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시면서 조직의 문화도 계속 바뀌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9페이지 첫 번째, 저희가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뉴욕필 상임 지휘자인 얍 판 츠베덴 감독이 취임하시면서 취임 공연부터 임윤찬과 취임 공연을 열면서 티켓이 1초 만에 매진되고 그 외에 다른 지금까지의 공연들도 시즌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고 또 다수의 공연이 매진되는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들을 선보이는 것이 저희의 올해 목표이고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신임 음악감독이 네덜란드분이신데 친구이신 히딩크 전 축구 대표감독이 같이 저희의 홍보대사로 되시면서 서울시향이 많이 알려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0페이지 남은 정기공연 일정을 참고해 주시고, 여기 계신 시의원님들이 직접 저희 공연에 와서 한번 연주를 보시면 저희가 얼마나 달라지고 있는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페이지 순회공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저희가 이렇게 뉴욕필의 감독을 초빙한 이유는 서울시향이 단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으로 나가서도 다른 어떤 오케스트라랑도 겨룰 수 있는 위상을 알리고 서울시를 알리는 그런 효과를 누려야 되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중동의 아부다비에서 서울시향을 공식 초청하였습니다. 과거 아부다비 클래식은 매년 1개의 중요 오케스트라를 초청해서 공연을 하는데요 대부분 저희가 해외 순회를 갈 때는 아직까지는 비행기 가격이라든가 숙박을 저희가 비용을 대고 공연장에서 공연비는 저희가 받는 형태로 순회공연을 많이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아부다비 클래식스는 항공ㆍ숙박 전액 풀 초청으로 저희가 초청받고 가는 아주 드문 케이스의 공연입니다. 그것은 서울시향의 위상이 세계적으로도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해 또 하나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희가 서울시에서 서울시향이긴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보니까 지방에도 저희의 공연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서로 공유하는 게 맞다고 생각돼서 10년 만에 국내 순회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대구, 부산, 광주가 계획되어 있고요 이 음악감독이 재임하시는 5년간 다른 여러 지방에도 저희 서울시향의 공연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드리려고 합니다.
12페이지 음반녹음도 저희의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인데요 서울시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려면 음반을 녹음하고 디지털 음원을 만들면 전 세계인들이 서울시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음악감독과 함께 말러 전곡을 5년간 녹음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말러 1번을 지금 녹음을 했고요 10월에 애플뮤직과 함께 전곡을 오픈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13페이지는 이제 시민들과 동행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어떤 공연을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릴 텐데요 저희가 주제나 관객에 맞춰서 다양한 시민공연을 기획했고, 이게 일회성에 그치는 공연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운영하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매년 강변음악회를 서울 한강변에서 6월에 항상 열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 9월에는 파크콘서트를 열게 되는데 서울숲가족마당에서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공연으로 개최됩니다.
14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또 장애를 가진 청소년 연주자와 함께 서울시향 단원들이 일대일로 매칭이 돼서 직접 개인지도를 하고 공연을 하는 행복한 음악회를 계속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6월에 한 번 공연을 했고요 11월에 행복한 음악회가 한 번 더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한 음악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연주자와 함께 매년 5월경에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해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라는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15페이지를 보시면 엄마ㆍ아빠ㆍ자녀가 함께하는 클래식 교육 공연으로 키즈콘서트를 계획하고 있고요 이번 10월에 두 차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뮤지엄에서 하는 뮤지엄 콘서트, 16페이지를 보시면 퇴근길에 힐링하실 수 있도록 퇴근길 토크콘서트가 있는데요 여기 가까이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정동교회, 경동교회, 좀 역사적 유산이 있는 교회들에서 퇴근길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2월에는 미라클 서울이라고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매년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각 구청별로 찾아다니는 우리동네 음악회 그리고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18페이지, 19페이지에 저희가 하는 주요 시민공연의 일정을 봐주시면 좋겠고요.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향후 열릴 계획인 공연들이어서 위원님들께서 스케줄 보시고 가능하신 시간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페이지에 이제 세계적으로 우뚝 서는 교향악단이 되고 또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교향악단이 되는 저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 내부의 조직문화라든가 혁신적인 교향악단이 되기 위한 내부 조직 제도개선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한데요 지금 음악감독이 새로 오셨고 음악감독의 리더십으로 지금 교향악단과 음악감독 간의 소통을 위한 아티스틱 커미티 같은 게 조직이 돼서 점점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고, 저희가 지난 8, 9년간 못 했던 채용오디션을 작년부터 시작해서 공석인 자리들이 계속 채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노사관계의 재정립이 저희의 큰 숙제이기도 한데요 단체협약의 개정과 정년 도입 평가제도 개선이 필요한데 이 부분도 지금 확정된 안으로 노조와 설명회 같은 것을 했고 지금 대화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차차 개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2페이지 기타사업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작년, 올해 아주 중점적으로 시행한 것은 대외홍보 활동인데요, 저희가 한 활동을 잘 홍보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로 해서 유니세프와 협업을 했고요. 그리고 EBS 자이언트 펭수와 같이해서 저희 시향의 연주하는 모습을 잘 전달하면서 시향을 가깝게 느끼게 하는 활동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많이 하면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제작했고, 히딩크 감독이 오셨을 때 직접 지휘하시는 숏폼 같은 것들을 해서 서울시향을 좀 더 널리 알리고 가깝게 알리는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한 것 중에 가장 대중적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사업인데요 케이팝을 클래식화 해서 저희가 연주해서 같이 영상을 띄우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같은 경우는 벌써 36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엑소의 으르렁 같은 곡들을 지금 이미 6곡 이상 저희랑 같이 녹음을 했고요 내년에는 SM과 같이 라이브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서울시향이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저희가 또 해야 하는 역할이 전문연주자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저희와 함께 공연하는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기 연주자들이 오시면 저희가 그때마다 항상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전공자들에게 마스터클래스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27페이지 재무건전성 부분입니다.
저희 서울시향의 수입은 티켓 판매수입과 외부 출연 및 후원ㆍ협찬금 이 두 가지가 저희의 수입에 해당하는데요. 새로운 음악감독이 오시면서 작년에 시즌티켓이 몇 분만에 완판되는 현상이 있었고요. 티켓 판매액은 작년에 저희 재단 설립한 이래로 가장 최고액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꾸준히 티켓 판매액이 늘어나고 있고요 이런 음악감독을 모시고 공연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지금 외부출연 요청도 많아서 보통 외부출연이 저희가 2억 대 수준으로 유지를 했었는데 2024년에는 4억 이상의 외부 출연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신규 기업후원도 늘어나서 태국 비그림이라는 회사와 또 한경협이 저희 강변음악회를 후원하면서 내년에도 계속 후원을 연속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연 수입 확보는 지금 말씀드린 이런 것과 그다음에 관객들, 저희 개인 후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서울시의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도를 높이는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향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손은경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20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녕하십니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창기입니다.
오늘 공식적으로 이렇게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과 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위원님들의 지도편달 속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시민이나 예술가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문화재단 상반기 추진현황과 하반기 계획하고 있는 행사들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서울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승우 경영본부장입니다.
한지연 예술창작본부장입니다.
임미혜 문화진흥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서울문화재단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비치되어 있는 업무보고 책자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페이지 기관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2004년에 설립돼서 올해 꼭 20년이 됐습니다.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3본부 9실로 구성되어 있고, 인력은 계약직을 포함해서 총 38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정규직 정원은 254명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이사회 현황입니다.
문화재단 이사회는 대표이사, 이사장을 포함해서 이사 15인, 감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올해 재단 세입예산은 1,538억으로 전년보다 160억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탁사업 예산 확대에 따른 것으로 2024년 수탁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173억이 증가한 873억 규모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시설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용두동 본관청사와 대학로 센터를 포함해서 총 19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위탁시설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서초는 올 하반기에 내부공사를 완료해서 11월에 개관할 예정이고, 서울연극창작센터와 예술교육센터 은평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 정책비전과 경영전략은 자료로 갈음하고, 이어서 7페이지 사업별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개 분야 큰 부문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0페이지 예술창작 활성화 부분에 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입니다.
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예술 4개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총 280건을 선정해서 67억 9,500만 원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년간 다년 지원을 연극ㆍ무용 분야에 올해 처음 시범 도입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예술창작 지원 시각 외 기반지원 사업 분야입니다.
시각과 다원ㆍ문학 3개 분야의 예술창작지원 활동은 올해 총 229건을 선정해서 45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작준비과정 또 연습실, 작업실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예술기반 지원사업은 총 4개 분야에서 344건을 선정해서 15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예술지원체계 운영 관리입니다.
올해 22개 지원사업을 통해서 1,240여 명의 예술인 단체에 총 192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선정작품 전체를 전수조사해서 현장평가를 진행 중에 있고 또 시민관객단을 올해 처음으로 신설 시범운영을 해서 작품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양질의 통합전문가 심의위원 풀을 확보하고자 후보자 공개추천을 접수받아 장르별 11인 내외의 총 80여 명의 검토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위원을 검증해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더 예술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3페이지 청년예술 지원입니다.
데뷔한 적이 없는 청년예술인의 첫 작품발표를 위한 창작지원금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0건을 선정해서 총 3억 9,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는 원로예술 지원사업입니다.
만 65세 이상 원로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각 50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고 올해 총 85건을 선정해서 4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융합예술 플랫폼입니다.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오는 11월 7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를 합니다. 기획전시, 학술행사, 개막공연 등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기술 기반의 융합예술 창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유수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서 동시대 융합예술의 시민 향유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16페이지 미래예술창작지원 분야입니다.
융합예술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창제작 신진예술가를 지원해서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5건을 선정해서 1억 4,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유망예술 지원입니다.
데뷔 3년 차에서 10년 차 차세대 유망예술인을 발굴해서 청년예술청에서 집중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도에는 6건을 선정해서 1억 8,000만 원을 지원했고 또 작품 개발을 위한 간접지원도 병행을 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선정작품에 대한 발표행사인 유망예술페스타를 개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문래예술공장입니다.
문래예술공장은 국내외 융합예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해서 융합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류 활성화, 향유를 하고자 하며 예술가들의 공연전시를 위한 공간을 현재 제공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 청년예술 활성화입니다.
예술계 초입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창작 거점공간입니다. 연습실, 회의실 또 대관과 교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술가 육성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대학로 기반 공간사업 운영인데 22페이지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해 긴급생활지원, 법률ㆍ심리상담, 역량강화 사업 등 열린 문화공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의 생활안정과 권리보호, 자생력 강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예술인의 역량강화 등 통합지원 플랫폼으로서 예술인의 사회안정감과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23페이지 대학로공연장 극장 쿼드입니다.
21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이지만 대학로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으로 창작초연 중심의 제작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초연작 11개를 포함해서 총 25개 기획공연과 16개 대관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8월까지 21개 공연 85회를 진행해서 약 8,300명의 관객이 방문하였고 하반기에는 14개 기획공연과 6개 대관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연극센터는 연극 창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플랫폼입니다. 특히나 연극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웹진 발행 또 연극인 공간지원 사업뿐 아니라 작년도에 신설된 서울희곡상 또 올해 신설된 청년예술가, 중장년예술가의 릴레이 기획무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창작공간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총 16명의 예술가들을 입주작가로 선정해서 작업공간이라든가 창제작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7페이지 신당창작아케이드입니다.
서울 중앙시장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예ㆍ디자인 특화공간으로 공모를 통해서 35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창작공방, 공동작업실 등을 제공하고, 기획전시나 기업제휴사업 등을 통해서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서울무용센터입니다.
서울의 유일한 무용예술인을 상ㆍ하반기 4팀씩 총 8팀의 무용예술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해서 쇼케이스 등 창작활동 과정을 지원하고 무용연습실 대관사업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연희문학창작촌입니다.
문학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형 집필 전문 창작공간입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입주작가를 모집해서 올해 총 53명의 작가가 입주해서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웹진 운영으로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입니다.
장애예술 전문창작 공간으로 6명의 장애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기획전시, 통합전시를 통해서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31페이지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을 또 병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7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서 약 4억 8,000만 원을 장애예술인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문화진흥 활성화 부분입니다.
첫 번째로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사업 부분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재단 등과 협력해서 지역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자치구 대상 총 22억 원을 지원했고 지역문화, 생활문화 외에도 예술교육, 인디음악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서 통합지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서는 서울어린이취타대를 신설해서 이들 공연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동호회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합창단, 시민오케스트라, 자치구별 생활예술동호회들의 공연과 전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됩니다.
35페이지 서울스테이지 2024입니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재단의 5개 공간에서 전통예술, 클래식, 연극 등 공간 특성에 맞춘 예술공감 콘서트를 이제까지 60여 회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거리에 피아노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거리예술축제입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외 공연예술 축제로 서울광장과 한강노들섬을 중심으로 거리예술,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추석 연휴 기간에 저희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앞 광장과 청계광장, 무교로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진행해서 귀경하는 국민이나 또 서울을 떠나지 않는 서울시민들 또 관광객들을 위해서 시민과 예술적 달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둘째 날 9월 17일에는 주요 제작공연을 통해서 무대에서 개막공연이 펼쳐지게 됩니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에 개최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전이라는 주제로 19세기 후반 걸작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오페라 카르멘의 전막 공연을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약 1만 명의 서울시민들에게 자체 제작 선보이게 됩니다.
다음은 37페이지 서울서커스페스티벌입니다.
어린이날 주말인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개최한 바가 있고요 국내외 서커스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해서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38페이지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입니다.
서울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해서 서울시 자치구 연계공연 또 해외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과 8일 스트리트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인 서울비댄스 페스티벌을 노들섬에서 개최해서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39페이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입니다.
국내 최초 유일한 거리예술 창작기지로 공간 제공, 전문가 육성, 작품제작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거리예술ㆍ서커스 창작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서 16건을 선정해서 총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40페이지 예술교육 통합전략 개발ㆍ지원입니다.
권역별로 예술교육센터 5개를 중심으로 서울예술교육, 시민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해서 서울형예술교육 체계를 정비하고 통합 운영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센터의 공통사업이자 서울문화재단 대표 예술교육 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브랜딩해서 상반기 43개 프로그램에 3,258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장기 집중과정으로 마스터 과정을 신설해서 9월 가을 시즌에는 41개 프로그램에 시민 약 6,000명이 예술교육을 수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입니다.
직장인 등 성인 중심의 예술교육 공간으로 운영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서 아트라운지 공간과 상설 프로그램을 강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예술학교 연간 50여 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도 여기는 어린이ㆍ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탄생응원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가족, 신혼부부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 예술힐링놀이터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44페이지 문화정책 개발 및 전략기획 사업을 통해서 기관의 전략과 경영목표 또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와 서울문화지표조사 연구를 진행해서 서울시 문화통계 기초자료를 격년으로 저희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문화재단 전국 연합체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회장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세계도시문화포럼(WCCF) 참가 등 대내외 정책 교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9월 23일에는 문화예술 담론의 장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올해 정기 포럼을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45페이지입니다.
서울메세나 사업으로 문화예술 민관협력 후원 유치를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사회공헌과 ESG, 약자와의 동행 관련 협력 사업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에도 주요 기업들의 기부 유치에 성공해서 올해 우리금융재단의 2억 5,000만 원 기부 유치를 통해서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고 또 포스코에서 1억 1,000만 원을 친환경 공예상품 개발하는 쪽으로 저희가 유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대상 설명회를 통해서 매년 30~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문화예술 제휴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46페이지입니다.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의 NFT 론칭해서 변화하는 미래예술 환경에 공연예술인의 적응과 자생을 돕는 그런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표한 전시가 올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올해는 예술인 26인의 디지털 작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47페이지부터 48페이지는 세부사업별 예산현황입니다.
그리고 49페이지는 문화재단의 서울시 수탁사업 현황이고, 50페이지부터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로 처리요구사항 모두 완료한 내용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서울문화재단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창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을 여쭤봤는데 안 계셔서요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식적으로 이렇게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과 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위원님들의 지도편달 속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시민이나 예술가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문화재단 상반기 추진현황과 하반기 계획하고 있는 행사들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서울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승우 경영본부장입니다.
한지연 예술창작본부장입니다.
임미혜 문화진흥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서울문화재단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비치되어 있는 업무보고 책자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페이지 기관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2004년에 설립돼서 올해 꼭 20년이 됐습니다.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3본부 9실로 구성되어 있고, 인력은 계약직을 포함해서 총 38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정규직 정원은 254명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이사회 현황입니다.
문화재단 이사회는 대표이사, 이사장을 포함해서 이사 15인, 감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올해 재단 세입예산은 1,538억으로 전년보다 160억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탁사업 예산 확대에 따른 것으로 2024년 수탁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173억이 증가한 873억 규모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시설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용두동 본관청사와 대학로 센터를 포함해서 총 19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위탁시설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서초는 올 하반기에 내부공사를 완료해서 11월에 개관할 예정이고, 서울연극창작센터와 예술교육센터 은평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 정책비전과 경영전략은 자료로 갈음하고, 이어서 7페이지 사업별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개 분야 큰 부문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0페이지 예술창작 활성화 부분에 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입니다.
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예술 4개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총 280건을 선정해서 67억 9,500만 원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년간 다년 지원을 연극ㆍ무용 분야에 올해 처음 시범 도입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예술창작 지원 시각 외 기반지원 사업 분야입니다.
시각과 다원ㆍ문학 3개 분야의 예술창작지원 활동은 올해 총 229건을 선정해서 45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작준비과정 또 연습실, 작업실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예술기반 지원사업은 총 4개 분야에서 344건을 선정해서 15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예술지원체계 운영 관리입니다.
올해 22개 지원사업을 통해서 1,240여 명의 예술인 단체에 총 192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선정작품 전체를 전수조사해서 현장평가를 진행 중에 있고 또 시민관객단을 올해 처음으로 신설 시범운영을 해서 작품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양질의 통합전문가 심의위원 풀을 확보하고자 후보자 공개추천을 접수받아 장르별 11인 내외의 총 80여 명의 검토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위원을 검증해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더 예술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3페이지 청년예술 지원입니다.
데뷔한 적이 없는 청년예술인의 첫 작품발표를 위한 창작지원금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0건을 선정해서 총 3억 9,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는 원로예술 지원사업입니다.
만 65세 이상 원로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각 50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고 올해 총 85건을 선정해서 4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융합예술 플랫폼입니다.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오는 11월 7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를 합니다. 기획전시, 학술행사, 개막공연 등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기술 기반의 융합예술 창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유수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서 동시대 융합예술의 시민 향유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16페이지 미래예술창작지원 분야입니다.
융합예술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창제작 신진예술가를 지원해서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195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5건을 선정해서 1억 4,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유망예술 지원입니다.
데뷔 3년 차에서 10년 차 차세대 유망예술인을 발굴해서 청년예술청에서 집중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도에는 6건을 선정해서 1억 8,000만 원을 지원했고 또 작품 개발을 위한 간접지원도 병행을 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선정작품에 대한 발표행사인 유망예술페스타를 개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문래예술공장입니다.
문래예술공장은 국내외 융합예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해서 융합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류 활성화, 향유를 하고자 하며 예술가들의 공연전시를 위한 공간을 현재 제공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 청년예술 활성화입니다.
예술계 초입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창작 거점공간입니다. 연습실, 회의실 또 대관과 교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술가 육성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대학로 기반 공간사업 운영인데 22페이지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해 긴급생활지원, 법률ㆍ심리상담, 역량강화 사업 등 열린 문화공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의 생활안정과 권리보호, 자생력 강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예술인의 역량강화 등 통합지원 플랫폼으로서 예술인의 사회안정감과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23페이지 대학로공연장 극장 쿼드입니다.
21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이지만 대학로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으로 창작초연 중심의 제작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초연작 11개를 포함해서 총 25개 기획공연과 16개 대관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8월까지 21개 공연 85회를 진행해서 약 8,300명의 관객이 방문하였고 하반기에는 14개 기획공연과 6개 대관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연극센터는 연극 창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플랫폼입니다. 특히나 연극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웹진 발행 또 연극인 공간지원 사업뿐 아니라 작년도에 신설된 서울희곡상 또 올해 신설된 청년예술가, 중장년예술가의 릴레이 기획무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창작공간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총 16명의 예술가들을 입주작가로 선정해서 작업공간이라든가 창제작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7페이지 신당창작아케이드입니다.
서울 중앙시장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예ㆍ디자인 특화공간으로 공모를 통해서 35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창작공방, 공동작업실 등을 제공하고, 기획전시나 기업제휴사업 등을 통해서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서울무용센터입니다.
서울의 유일한 무용예술인을 상ㆍ하반기 4팀씩 총 8팀의 무용예술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해서 쇼케이스 등 창작활동 과정을 지원하고 무용연습실 대관사업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연희문학창작촌입니다.
문학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형 집필 전문 창작공간입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입주작가를 모집해서 올해 총 53명의 작가가 입주해서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웹진 운영으로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입니다.
장애예술 전문창작 공간으로 6명의 장애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기획전시, 통합전시를 통해서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31페이지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을 또 병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7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서 약 4억 8,000만 원을 장애예술인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문화진흥 활성화 부분입니다.
첫 번째로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사업 부분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재단 등과 협력해서 지역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자치구 대상 총 22억 원을 지원했고 지역문화, 생활문화 외에도 예술교육, 인디음악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서 통합지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서는 서울어린이취타대를 신설해서 이들 공연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동호회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합창단, 시민오케스트라, 자치구별 생활예술동호회들의 공연과 전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됩니다.
35페이지 서울스테이지 2024입니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재단의 5개 공간에서 전통예술, 클래식, 연극 등 공간 특성에 맞춘 예술공감 콘서트를 이제까지 60여 회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거리에 피아노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거리예술축제입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외 공연예술 축제로 서울광장과 한강노들섬을 중심으로 거리예술,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추석 연휴 기간에 저희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앞 광장과 청계광장, 무교로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진행해서 귀경하는 국민이나 또 서울을 떠나지 않는 서울시민들 또 관광객들을 위해서 시민과 예술적 달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둘째 날 9월 17일에는 주요 제작공연을 통해서 무대에서 개막공연이 펼쳐지게 됩니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에 개최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전이라는 주제로 19세기 후반 걸작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오페라 카르멘의 전막 공연을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약 1만 명의 서울시민들에게 자체 제작 선보이게 됩니다.
다음은 37페이지 서울서커스페스티벌입니다.
어린이날 주말인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개최한 바가 있고요 국내외 서커스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해서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38페이지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입니다.
서울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해서 서울시 자치구 연계공연 또 해외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과 8일 스트리트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인 서울비댄스 페스티벌을 노들섬에서 개최해서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39페이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입니다.
국내 최초 유일한 거리예술 창작기지로 공간 제공, 전문가 육성, 작품제작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거리예술ㆍ서커스 창작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서 16건을 선정해서 총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40페이지 예술교육 통합전략 개발ㆍ지원입니다.
권역별로 예술교육센터 5개를 중심으로 서울예술교육, 시민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해서 서울형예술교육 체계를 정비하고 통합 운영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센터의 공통사업이자 서울문화재단 대표 예술교육 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브랜딩해서 상반기 43개 프로그램에 3,258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장기 집중과정으로 마스터 과정을 신설해서 9월 가을 시즌에는 41개 프로그램에 시민 약 6,000명이 예술교육을 수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입니다.
직장인 등 성인 중심의 예술교육 공간으로 운영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서 아트라운지 공간과 상설 프로그램을 강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예술학교 연간 50여 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도 여기는 어린이ㆍ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탄생응원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가족, 신혼부부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 예술힐링놀이터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44페이지 문화정책 개발 및 전략기획 사업을 통해서 기관의 전략과 경영목표 또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와 서울문화지표조사 연구를 진행해서 서울시 문화통계 기초자료를 격년으로 저희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문화재단 전국 연합체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회장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세계도시문화포럼(WCCF) 참가 등 대내외 정책 교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9월 23일에는 문화예술 담론의 장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올해 정기 포럼을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45페이지입니다.
서울메세나 사업으로 문화예술 민관협력 후원 유치를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사회공헌과 ESG, 약자와의 동행 관련 협력 사업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에도 주요 기업들의 기부 유치에 성공해서 올해 우리금융재단의 2억 5,000만 원 기부 유치를 통해서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고 또 포스코에서 1억 1,000만 원을 친환경 공예상품 개발하는 쪽으로 저희가 유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대상 설명회를 통해서 매년 30~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문화예술 제휴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46페이지입니다.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의 NFT 론칭해서 변화하는 미래예술 환경에 공연예술인의 적응과 자생을 돕는 그런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표한 전시가 올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올해는 예술인 26인의 디지털 작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47페이지부터 48페이지는 세부사업별 예산현황입니다.
그리고 49페이지는 문화재단의 서울시 수탁사업 현황이고, 50페이지부터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로 처리요구사항 모두 완료한 내용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서울문화재단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창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을 여쭤봤는데 안 계셔서요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문화본부 44쪽 시립도서관 관악도서관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감도 포함해서 서류를 제출해 주시고요.
언제까지 될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바로 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서울시 도서관 작은도서관, 51쪽이요. 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다 바로 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 44쪽 시립도서관 관악도서관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감도 포함해서 서류를 제출해 주시고요.
언제까지 될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바로 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서울시 도서관 작은도서관, 51쪽이요. 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다 바로 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28페이지 서울미래유산 관련해서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지정현황에 총 499건이 있는데 세부 대상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서울 청년문화패스 부정사용 적발이나 신고현황이 있으면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실적도 있으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28페이지 서울미래유산 관련해서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지정현황에 총 499건이 있는데 세부 대상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서울 청년문화패스 부정사용 적발이나 신고현황이 있으면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실적도 있으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장인 제가 자료 요구 몇 개 하겠습니다.
기부 유치 관련해서 최근 5년간 각 기관별 기부가 얼마큼 유치되었는지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시립교향악단 채용 오디션이 진행 중이라고 했는데 최근 5년간 채용했던 현황,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요청하신 위원님께 신속하게 보고하여 주시고 여기 계신 다른 위원님들께도 자료를 같이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기덕 위원님부터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장인 제가 자료 요구 몇 개 하겠습니다.
기부 유치 관련해서 최근 5년간 각 기관별 기부가 얼마큼 유치되었는지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시립교향악단 채용 오디션이 진행 중이라고 했는데 최근 5년간 채용했던 현황,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요청하신 위원님께 신속하게 보고하여 주시고 여기 계신 다른 위원님들께도 자료를 같이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기덕 위원님부터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이회승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문화본부장 이회승입니다.
●김기덕 위원 최경주 본부장께서 2년 문화본부장을 하셨네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1년 반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기덕 위원 이전에 어디 계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개인적으로 최경주 본부장하고 저하고 동기이기는 한데요 저는 그 전에 인재개발원장으로 있었고 바로 직전에는 평생교육국장으로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부구청장으로는 언제 계셨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구로 부구청장으로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문화 쪽에 상당히, 같이 근무를 하셨으면 많이 알고 계시겠네요, 서울시 문화에 대해서?
●문화본부장 이회승 문화는 직접적으로 무슨 특정한 과는 아닙니다만 공무원 한 30년 있는 동안에 곳곳에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제가 지난달 28일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 한 것 보셨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저는 서울시 균형발전에 대해서 얘기했고 마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설 문제 있다, 그리고 대장-홍대선 DMC역 설치해야 된다 그리고 상암 재창조, 그중에 문화비축기지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동안에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으면서 2년 동안 문화비축기지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 이게 원래 계획했던 대로 갔으면 실패한 문화비축기지가 안 되었을 텐데, 지방자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면 단체장이든 의원이든 간에 진행해온 사업이 선출이 안 되고 이렇게 떨어졌다든지 하면 그 사업의 연속성이 없이 어디로 흔적을 감추기도 하고 또 전임 단체장 같은 경우는 전임 단체장 지우기의 일환으로 이런 걸 없애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인 경우가 마포 상암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가 2014년 1월 10일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 사업을 몇 년 동안 추진해서 한류 문화공연을 비롯한 영상 콤플렉스를 건립해야 된다고 수차례 주장하고 해서 이 사업을 만들어냈어요. 서울시에서 이렇게 보도자료까지 냈습니다.
보도자료가 지금 여기 있는데요. “마포 석유비축기지 시민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쳐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청사진 발표” 이래서 예산까지 얼마 들이고 기본계획 다 세워놓고 이게 나중에 제가 의원직을 잃고 선출이 되지 못한 뒤에 흔적도 없이 문화비축기지로 만들어서 실패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말았던 겁니다.
시장과의 대화 내용을 한번 보실까요, 이번 시정질문, 그때 안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동영상 준비됐나요?
(15시 27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 29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그때도 보셨고 이제 새로 또 한 번 보셨는데 사업부서는 지금 문화본부가 아닙니다. 미래공간기획관실의 도시활력담당관이에요. 임종현 과장이 며칠 전에 진행되는 앞으로의 향후 계획을 저한테 와서 보고를 해서 제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 시설은 앞으로 문화와 관련된 시설로 바꾸고자 하는 저의 취지도 있지만 지금 시장의 답변 아니겠습니까? 한류문화공연, 케이팝 체험 또 DMC와 관련된 영상문화 콤플렉스,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질문을 본부장께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여기를 시립음악당 그다음에 시립교향악단 콘서트홀 여기하고 병행하려고 그랬는데 거기는 지금 제2세종문화회관 리빌딩을 통해서 어려워진 것 같고 이게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야 될 텐데, 어쨌든 이 사업은 시장께서 아주 고무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이건 거의 이렇게 하겠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활력담당관도 와서 저한테 긍정적으로 보고를 해주고 우리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은 바가 있습니다.
본부장 생각, 특히 서울시 문화를 총책임지고 있는 이회승 본부장께서는, 물론 앞으로 더 깊숙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여할 상황이 오겠습니다만 시장의 답변과 연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제가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뜨문뜨문 과거에 업무했던 것과 연계해서 보니까 지금 말씀 주신 사항이 사업부서로 따지면 경제실, 저도 경제정책실에 근무했으니까 경제실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업무와 저희 문화본부가 지향하고자 하는 업무를 결합하는 형태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큰 공간 구성에 대해서는 미래공간기획관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 공간에 들어설 영역이랄까 활동 영역에 대해서는 저희 문화본부하고 경제실 등이 많이 관여될 텐데 저한테 그런 의견 개진이나 그림을 같이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이 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시 내에 그런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죠. 탱크는 탱크대로 놔두고 앞에 1만여 평의 광장을 서부권 주민, 그러니까 지금 동부권, 서남권 이렇게 네 군데를 보면 이쪽이 완전 문화의 절벽이 되었어요. 그런 공간이 한 개가 없습니다. 꼭 DMC하고 연결해서만이 아니고 서부권 주민이나 서남권 주민들에게 땅의 시대는 이제 지났잖아요. 이런 문화와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 제 평소의 의도였고, 사실 이제라도 다시 또 시작한다니까 주민들이 이번 보도를 보고 아주 대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만, 어쨌든 본부장께서도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걸로 판단이 되니까 앞으로도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어떤 안이 들어온다든지 계획이 있으면 시간 끌지 마시고 빨리 일이 진행될 수 있게 이렇게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기회가 되면 챙겨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다음은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회승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문화본부장 이회승입니다.
●김기덕 위원 최경주 본부장께서 2년 문화본부장을 하셨네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1년 반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기덕 위원 이전에 어디 계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개인적으로 최경주 본부장하고 저하고 동기이기는 한데요 저는 그 전에 인재개발원장으로 있었고 바로 직전에는 평생교육국장으로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부구청장으로는 언제 계셨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구로 부구청장으로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문화 쪽에 상당히, 같이 근무를 하셨으면 많이 알고 계시겠네요, 서울시 문화에 대해서?
●문화본부장 이회승 문화는 직접적으로 무슨 특정한 과는 아닙니다만 공무원 한 30년 있는 동안에 곳곳에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제가 지난달 28일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 한 것 보셨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있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저는 서울시 균형발전에 대해서 얘기했고 마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설 문제 있다, 그리고 대장-홍대선 DMC역 설치해야 된다 그리고 상암 재창조, 그중에 문화비축기지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동안에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으면서 2년 동안 문화비축기지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 이게 원래 계획했던 대로 갔으면 실패한 문화비축기지가 안 되었을 텐데, 지방자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면 단체장이든 의원이든 간에 진행해온 사업이 선출이 안 되고 이렇게 떨어졌다든지 하면 그 사업의 연속성이 없이 어디로 흔적을 감추기도 하고 또 전임 단체장 같은 경우는 전임 단체장 지우기의 일환으로 이런 걸 없애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인 경우가 마포 상암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가 2014년 1월 10일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 사업을 몇 년 동안 추진해서 한류 문화공연을 비롯한 영상 콤플렉스를 건립해야 된다고 수차례 주장하고 해서 이 사업을 만들어냈어요. 서울시에서 이렇게 보도자료까지 냈습니다.
보도자료가 지금 여기 있는데요. “마포 석유비축기지 시민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쳐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청사진 발표” 이래서 예산까지 얼마 들이고 기본계획 다 세워놓고 이게 나중에 제가 의원직을 잃고 선출이 되지 못한 뒤에 흔적도 없이 문화비축기지로 만들어서 실패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말았던 겁니다.
시장과의 대화 내용을 한번 보실까요, 이번 시정질문, 그때 안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동영상 준비됐나요?
(15시 27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 29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그때도 보셨고 이제 새로 또 한 번 보셨는데 사업부서는 지금 문화본부가 아닙니다. 미래공간기획관실의 도시활력담당관이에요. 임종현 과장이 며칠 전에 진행되는 앞으로의 향후 계획을 저한테 와서 보고를 해서 제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 시설은 앞으로 문화와 관련된 시설로 바꾸고자 하는 저의 취지도 있지만 지금 시장의 답변 아니겠습니까? 한류문화공연, 케이팝 체험 또 DMC와 관련된 영상문화 콤플렉스, 그래서 제가 오늘 이 질문을 본부장께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여기를 시립음악당 그다음에 시립교향악단 콘서트홀 여기하고 병행하려고 그랬는데 거기는 지금 제2세종문화회관 리빌딩을 통해서 어려워진 것 같고 이게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야 될 텐데, 어쨌든 이 사업은 시장께서 아주 고무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이건 거의 이렇게 하겠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활력담당관도 와서 저한테 긍정적으로 보고를 해주고 우리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은 바가 있습니다.
본부장 생각, 특히 서울시 문화를 총책임지고 있는 이회승 본부장께서는, 물론 앞으로 더 깊숙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여할 상황이 오겠습니다만 시장의 답변과 연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제가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뜨문뜨문 과거에 업무했던 것과 연계해서 보니까 지금 말씀 주신 사항이 사업부서로 따지면 경제실, 저도 경제정책실에 근무했으니까 경제실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업무와 저희 문화본부가 지향하고자 하는 업무를 결합하는 형태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큰 공간 구성에 대해서는 미래공간기획관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 공간에 들어설 영역이랄까 활동 영역에 대해서는 저희 문화본부하고 경제실 등이 많이 관여될 텐데 저한테 그런 의견 개진이나 그림을 같이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이 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시 내에 그런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죠. 탱크는 탱크대로 놔두고 앞에 1만여 평의 광장을 서부권 주민, 그러니까 지금 동부권, 서남권 이렇게 네 군데를 보면 이쪽이 완전 문화의 절벽이 되었어요. 그런 공간이 한 개가 없습니다. 꼭 DMC하고 연결해서만이 아니고 서부권 주민이나 서남권 주민들에게 땅의 시대는 이제 지났잖아요. 이런 문화와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 제 평소의 의도였고, 사실 이제라도 다시 또 시작한다니까 주민들이 이번 보도를 보고 아주 대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만, 어쨌든 본부장께서도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걸로 판단이 되니까 앞으로도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어떤 안이 들어온다든지 계획이 있으면 시간 끌지 마시고 빨리 일이 진행될 수 있게 이렇게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기회가 되면 챙겨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다음은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경택 위원입니다.
저는 제안을 가볍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얍 판 츠베덴이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시향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아까 잠깐 소개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네덜란드 출신이라서 히딩크 감독이랑 유퀴즈에도 나왔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심도가 굉장히 시민들한테 높다고 생각하는데 츠베덴이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연주자에게 강도 높은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요구한다고 하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분이 오게 됐고, 이런 것들을 좀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가볍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음악감독추천위원회라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저희가 이번에 모실 때는 전 세계 TOP 랭킹에 있는 지휘자 리스트를 다 뽑은 다음에 그 지휘자들한테 일대일로 다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향악단이 "이때부터 지휘자가 공석이 되는데 오실 생각이 있으시냐" 그래서 거기서 관심이 있다고 말씀하신 분들을 숏리스트로 만들었고 그 숏리스트 중에 음악감독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의 모든 이력과 이런 걸 검토해서 3배수로 서울시장님한테 올렸고 그리고 마지막에 이분이 선정됐습니다.
●송경택 위원 네, 들어볼 수 있는 어떤 방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이런 경우는 굉장히 저는 잘됐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보고에 보니까 뜻밖의 장소에서 뮤지엄 콘서트, 힐링 퇴근길 콘서트 이런 것들이 있는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떤 공연들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있었고요. 그 과정에서 제가 유튜브를 찾아보니까 관심이 가는 내용들이 있었고 그래서 이런 걸 좀 제안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드렸는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가볍게 함께 보시겠습니다.
다소 길더라도 질문 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6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 41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여기까지요. 꺼 주세요.
제가 이 영상을 긴 시간 회의하면서 음악도 좀 들으면서 쉬실 겸 영상을 보여드렸고요. 이 영상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서울 광화문광장이라는 곳에 저런 형태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다면 또 이번 얍 판 츠베덴 감독이 오시게 된 최적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히딩크 감독도 함께 참여해 주시면 너무 좋겠다. 그러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괜찮은 홍보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좀 제안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셔서 저렇게 똑같지는 않더라도 광화문이 충분히 나오고 또는 서울시의 아주 예쁜,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아주 예쁜 그런 광장들 앞에서 시민들이 모일 수 있게끔 해서 영상을 만든다면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너무 좋은 생각이시고요. 저희가 2015년에 DDP에서 저것과 거의 유사한 것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한 게 아마 유튜브에 어딘가 있을 건데 그 정도로 호응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정말 광화문광장이라는 좋은 장소가 있고 저건 충분히 흥미 있는 아이템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제가 그 영상 봤고요, 그때는 좀 엉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크게 들지 않는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에서 아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아껴주면 서울시 예산에도 도움이 되고 재정에도 도움이 되고 홍보도 크게 알릴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송경택 위원 본 위원의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돼서……. 하시겠습니까?
●김혜영 위원 네, 정회 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다음에는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안을 가볍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얍 판 츠베덴이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시향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아까 잠깐 소개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네덜란드 출신이라서 히딩크 감독이랑 유퀴즈에도 나왔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심도가 굉장히 시민들한테 높다고 생각하는데 츠베덴이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연주자에게 강도 높은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요구한다고 하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분이 오게 됐고, 이런 것들을 좀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가볍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음악감독추천위원회라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저희가 이번에 모실 때는 전 세계 TOP 랭킹에 있는 지휘자 리스트를 다 뽑은 다음에 그 지휘자들한테 일대일로 다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향악단이 "이때부터 지휘자가 공석이 되는데 오실 생각이 있으시냐" 그래서 거기서 관심이 있다고 말씀하신 분들을 숏리스트로 만들었고 그 숏리스트 중에 음악감독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의 모든 이력과 이런 걸 검토해서 3배수로 서울시장님한테 올렸고 그리고 마지막에 이분이 선정됐습니다.
●송경택 위원 네, 들어볼 수 있는 어떤 방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이런 경우는 굉장히 저는 잘됐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보고에 보니까 뜻밖의 장소에서 뮤지엄 콘서트, 힐링 퇴근길 콘서트 이런 것들이 있는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떤 공연들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있었고요. 그 과정에서 제가 유튜브를 찾아보니까 관심이 가는 내용들이 있었고 그래서 이런 걸 좀 제안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드렸는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가볍게 함께 보시겠습니다.
다소 길더라도 질문 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6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 41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여기까지요. 꺼 주세요.
제가 이 영상을 긴 시간 회의하면서 음악도 좀 들으면서 쉬실 겸 영상을 보여드렸고요. 이 영상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서울 광화문광장이라는 곳에 저런 형태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다면 또 이번 얍 판 츠베덴 감독이 오시게 된 최적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히딩크 감독도 함께 참여해 주시면 너무 좋겠다. 그러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괜찮은 홍보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좀 제안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셔서 저렇게 똑같지는 않더라도 광화문이 충분히 나오고 또는 서울시의 아주 예쁜,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아주 예쁜 그런 광장들 앞에서 시민들이 모일 수 있게끔 해서 영상을 만든다면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너무 좋은 생각이시고요. 저희가 2015년에 DDP에서 저것과 거의 유사한 것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한 게 아마 유튜브에 어딘가 있을 건데 그 정도로 호응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정말 광화문광장이라는 좋은 장소가 있고 저건 충분히 흥미 있는 아이템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제가 그 영상 봤고요, 그때는 좀 엉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크게 들지 않는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에서 아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아껴주면 서울시 예산에도 도움이 되고 재정에도 도움이 되고 홍보도 크게 알릴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송경택 위원 본 위원의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돼서……. 하시겠습니까?
●김혜영 위원 네, 정회 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다음에는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영 위원 광진구 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도서관장님 나오셨죠? 도서관장님 앞쪽으로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오지은입니다.
●김혜영 위원 서울도서관 도서 열람 제한기준 어떻게 됩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열람 제한기준은 대법원에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규정 판결이 나와서 저희한테 통보가 된 경우, 그다음에 간행물윤리위원회 유해도서 그다음에 사회적인 논란이 있거나 이럴 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사회적 논란이나 민원이 제기된 경우에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를 참고해서 결정을 하게 되어 있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2021년 세계일보 기사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건 다룬 책 알고 계시죠, 비극의 탄생? 이거를 신간으로 들였다가 당해 4월에 열람 제한 조치되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해당 도서의 경우에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에 서울시 출입기자가 쓴 책으로 밝혀졌는데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부인하는 듯한 논조 그리고 옹호하는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열람 제한 조치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언론인권센터에서도 2021년 3월에 피해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2차 피해의 집약체라는 내용의 성명도 발표한 바 있는데, 그런데 2021년 4월 5일 열람제한 조치되었던 이 문제의 도서가 현재 서울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해당 저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고요, 그 진정 결과에 도서관장이 임의로 열람 제한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를 거쳤고 운영위원회에서 비극의 탄생도 있고 조국백서, 조국흑서 이런 여러 책들이 있는데 그런 책에 대해서는 서울도서관이 3차 기관이 아니라 2차 기관으로서 뭔가 연구나 이런 자료용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열람 조치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런데 지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이 되고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만 도서관 열람 제한 기준에 따른 것처럼 사회적 논란, 민원이 제기된 경우에 심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데 지금 2021년 4월 6일 자 여성신문 기사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담당자, 이거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 당시에 열람 금지를 했지 않습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언제 개최됐죠? 그러면 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이 언제 된 거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저희한테 결과가 왔고요.
●김혜영 위원 작년 몇 월입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제가 그것 따로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왜냐하면 작년이면, 작년 9월에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첫 변론’ 알고 계시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이거 같은 경우도 법원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해당되는 작년에 몇 월 기준인지를 좀 알아서 알려주시고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재판부도 “영화를 통한 표현 행위의 가치가 피해자의 명예보다 우월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통한 표현 행위 자체가 행위자의 명예보다 우월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법원 판결이 있었는데 해당되는 작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했던 월을 좀 알아서…….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그 경과사항들을 별도로 보고…….
●김혜영 위원 알아서 경과보고를 좀 해주시고, 이렇게 문제의 이런 성희롱 옹호 도서, 여러 가지 그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런 도서에 대해서 계속 비치를 해두면 안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좀 더 보고사항을 제가 받아본 다음에 그다음 방향을 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도서관장님 들어가시고요.
문화본부장님께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알고 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혜영 위원 서울청년문화패스 어떤 사업인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금년도는 2차 연도 사업으로 20살부터 23살에 이르는 서울시에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한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여 연간 20만 원 정도를 넣어드리는 사업입니다.
●김혜영 위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젊은 청년들…….
●문화본부장 이회승 중위소득 120% 이하에 있는 가구원, 네,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150% 이하 중위소득…….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150 죄송합니다.
●김혜영 위원 20대 초반 청년들한테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혜영 위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젊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늘리겠다고 하는 취지는 본 위원은 상당히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그런데 문제는 청년문화패스에 선정되고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아까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 이런 부분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지난 7월 17일 보도된 내용입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청년 중에서 카드 발급 후에 이용한 청년은 48%에 불과하고 이 48% 중에서도, 이 카드 발급자 중에서 실제 이용률이 72%, 그중에 전액 이용률은 16%고 일부 사용 비중은 56%나 됩니다. 그리고 발급 후에 한 번도 사용 안 한 경우도 28%나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청년문화패스의 이용률이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다른 부서에서 서울런을 준비할 때 초창기에 저희가 애로사항으로 느꼈던 것과 많이 유사한데요 기본적으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사용조건이 좀 까다롭다고 하는 것과 아무래도 동료와 같이 갈 수 없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가는데 보통…….
●김혜영 위원 1인 티켓이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복잡한 여러 이유가 있고 또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현재 딱히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생각보다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맞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당사자들한테 문화프로그램의 유형이나 여러 가지 관람 가능한 공연프로그램 등을 알려주는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김혜영 위원 지금 사용조건 까다롭다, 1인 티켓 그런 부분들이라든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서울문화패스 사용자들 목소리를 좀 들어보면 은행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 등 사전절차가 번거롭다 그리고 포인트 지급 방식이 간소화되어야 한다는 그런 목소리들이고, 서울시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이러한,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외에도 정확한 부분을 짚고 있어요. 서울시 관계부서에서 정보제공 서비스창하고 예매하고 결제창이 달라서 포인트 사용의 혼선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카드 이용에 관한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해결이 되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아마 발매는 보통 예매사이트 공간으로 하고 그다음에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것은 우리 문화재단 전담팀에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것을 이용하는 청년들 입장에서, 누구 청년을 탓할 생각은 아닌데 경험치가 높지 않아서 불편한 요소가 많이 있던 거는 맞아요. 그런데…….
●김혜영 위원 잠깐만요. 거기에 지금 정보제공 서비스창하고 예매 및 결제창이 달라서 포인트 사용에 혼란을 겪는다는 문제, 서울시에서 짚었던 부분인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정비 중에 있는데요 조만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되는 대로 보고드릴게요.
●김혜영 위원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문제해결 할 방법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냥 둬서는 안 되고 조만간 빠른…….
●문화본부장 이회승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고 실행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주십시오. 마무리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우리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 연령 대상 확대의 목소리도 있고, 이용 연령대상 확대 그리고 이용이 가능한 공연예술 분야가 많이 있는데 지금보다 폭을 좀 더 확장해 달라,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들도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그래서 연령대상 확대하고 공연예술의 폭을 확대해 달라, 이러한 청년들의 제안은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좀 더 고민하면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보이는데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청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주는 것만큼 또 청년들의 어떤 니즈를 파악해서 주는 것만큼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눈높이에 맞게 방안을 좀 모색하셔서 조만간 저에게 대책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부족한 것만큼 채워가면서 놓친 거는 없는지 또는 새롭게 살펴볼 것이 있는지를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관련 내용은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2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55분 회의중지)
(16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순서는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님 나오셨죠? 도서관장님 앞쪽으로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오지은입니다.
●김혜영 위원 서울도서관 도서 열람 제한기준 어떻게 됩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열람 제한기준은 대법원에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규정 판결이 나와서 저희한테 통보가 된 경우, 그다음에 간행물윤리위원회 유해도서 그다음에 사회적인 논란이 있거나 이럴 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사회적 논란이나 민원이 제기된 경우에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를 참고해서 결정을 하게 되어 있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2021년 세계일보 기사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건 다룬 책 알고 계시죠, 비극의 탄생? 이거를 신간으로 들였다가 당해 4월에 열람 제한 조치되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해당 도서의 경우에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에 서울시 출입기자가 쓴 책으로 밝혀졌는데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부인하는 듯한 논조 그리고 옹호하는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열람 제한 조치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언론인권센터에서도 2021년 3월에 피해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2차 피해의 집약체라는 내용의 성명도 발표한 바 있는데, 그런데 2021년 4월 5일 열람제한 조치되었던 이 문제의 도서가 현재 서울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해당 저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고요, 그 진정 결과에 도서관장이 임의로 열람 제한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를 거쳤고 운영위원회에서 비극의 탄생도 있고 조국백서, 조국흑서 이런 여러 책들이 있는데 그런 책에 대해서는 서울도서관이 3차 기관이 아니라 2차 기관으로서 뭔가 연구나 이런 자료용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열람 조치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런데 지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이 되고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만 도서관 열람 제한 기준에 따른 것처럼 사회적 논란, 민원이 제기된 경우에 심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데 지금 2021년 4월 6일 자 여성신문 기사에 따르면 서울도서관 담당자, 이거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 당시에 열람 금지를 했지 않습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언제 개최됐죠? 그러면 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이 언제 된 거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저희한테 결과가 왔고요.
●김혜영 위원 작년 몇 월입니까?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제가 그것 따로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왜냐하면 작년이면, 작년 9월에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첫 변론’ 알고 계시죠?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김혜영 위원 이거 같은 경우도 법원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해당되는 작년에 몇 월 기준인지를 좀 알아서 알려주시고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재판부도 “영화를 통한 표현 행위의 가치가 피해자의 명예보다 우월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통한 표현 행위 자체가 행위자의 명예보다 우월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법원 판결이 있었는데 해당되는 작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했던 월을 좀 알아서…….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그 경과사항들을 별도로 보고…….
●김혜영 위원 알아서 경과보고를 좀 해주시고, 이렇게 문제의 이런 성희롱 옹호 도서, 여러 가지 그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런 도서에 대해서 계속 비치를 해두면 안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좀 더 보고사항을 제가 받아본 다음에 그다음 방향을 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도서관장님 들어가시고요.
문화본부장님께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알고 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혜영 위원 서울청년문화패스 어떤 사업인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금년도는 2차 연도 사업으로 20살부터 23살에 이르는 서울시에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한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여 연간 20만 원 정도를 넣어드리는 사업입니다.
●김혜영 위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젊은 청년들…….
●문화본부장 이회승 중위소득 120% 이하에 있는 가구원, 네,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150% 이하 중위소득…….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150 죄송합니다.
●김혜영 위원 20대 초반 청년들한테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김혜영 위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젊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늘리겠다고 하는 취지는 본 위원은 상당히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그런데 문제는 청년문화패스에 선정되고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아까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 이런 부분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지난 7월 17일 보도된 내용입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청년 중에서 카드 발급 후에 이용한 청년은 48%에 불과하고 이 48% 중에서도, 이 카드 발급자 중에서 실제 이용률이 72%, 그중에 전액 이용률은 16%고 일부 사용 비중은 56%나 됩니다. 그리고 발급 후에 한 번도 사용 안 한 경우도 28%나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청년문화패스의 이용률이 부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다른 부서에서 서울런을 준비할 때 초창기에 저희가 애로사항으로 느꼈던 것과 많이 유사한데요 기본적으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사용조건이 좀 까다롭다고 하는 것과 아무래도 동료와 같이 갈 수 없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가는데 보통…….
●김혜영 위원 1인 티켓이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복잡한 여러 이유가 있고 또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현재 딱히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생각보다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맞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당사자들한테 문화프로그램의 유형이나 여러 가지 관람 가능한 공연프로그램 등을 알려주는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김혜영 위원 지금 사용조건 까다롭다, 1인 티켓 그런 부분들이라든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서울문화패스 사용자들 목소리를 좀 들어보면 은행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 등 사전절차가 번거롭다 그리고 포인트 지급 방식이 간소화되어야 한다는 그런 목소리들이고, 서울시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이러한,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외에도 정확한 부분을 짚고 있어요. 서울시 관계부서에서 정보제공 서비스창하고 예매하고 결제창이 달라서 포인트 사용의 혼선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카드 이용에 관한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해결이 되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아마 발매는 보통 예매사이트 공간으로 하고 그다음에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것은 우리 문화재단 전담팀에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것을 이용하는 청년들 입장에서, 누구 청년을 탓할 생각은 아닌데 경험치가 높지 않아서 불편한 요소가 많이 있던 거는 맞아요. 그런데…….
●김혜영 위원 잠깐만요. 거기에 지금 정보제공 서비스창하고 예매 및 결제창이 달라서 포인트 사용에 혼란을 겪는다는 문제, 서울시에서 짚었던 부분인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정비 중에 있는데요 조만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되는 대로 보고드릴게요.
●김혜영 위원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문제해결 할 방법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냥 둬서는 안 되고 조만간 빠른…….
●문화본부장 이회승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고 실행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주십시오. 마무리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우리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 연령 대상 확대의 목소리도 있고, 이용 연령대상 확대 그리고 이용이 가능한 공연예술 분야가 많이 있는데 지금보다 폭을 좀 더 확장해 달라,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들도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그래서 연령대상 확대하고 공연예술의 폭을 확대해 달라, 이러한 청년들의 제안은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좀 더 고민하면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보이는데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청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주는 것만큼 또 청년들의 어떤 니즈를 파악해서 주는 것만큼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눈높이에 맞게 방안을 좀 모색하셔서 조만간 저에게 대책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부족한 것만큼 채워가면서 놓친 거는 없는지 또는 새롭게 살펴볼 것이 있는지를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관련 내용은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2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55분 회의중지)
(16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순서는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안녕하세요? 아이수루입니다.
우선 문화본부부터 질의하겠습니다.
이순신기념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순신기념관 관련해서 우려되는 상황들을 지적한 바 있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존경하는 이효원 의원님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순신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4월에 완성됐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사업성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긍정적으로 나왔다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아이수루 위원 건립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가 지금 계획을 받아봤는데 아무튼 서울시가 이 기념관을 세워야 되는 대표적인 이유가 이순신 장군이 서울 출신이라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맞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한 분야고요, 탄신 지역이 그 근처고…….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세종대왕께서도 서울 출신이라고 이와 같이 비슷한 거 뭐 하나 세웁시다 하고 누가 간절하게 밀어붙이게 되면 똑같이 추진하실 생각이신가요? 궁금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적으로 세종대왕께서는 세종문화회관과 정부청사 인근에서 태어나신 것으로 되어 있고요 참고로 세종기념관은 서울의 제기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세종대왕은 워낙 국민들이 뭐랄까,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저희는 봤고요.
이순신기념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고민했던 근거는 일종의, 그분의 탄신지가 그 공원 일대이기도 하고 또 자라고 성장하신 곳도 그 일대이면서 동시에 충무공 이순신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게 나름대로 흩어져 있고 종합적으로 정리가 안 된 것이 아쉽다고 해서, 가급적이면 물리적으로 물건이 나오면 좋지만 우연하게는 아닙니다만 탄신지 자체는 우리가 확보할 수 없으나 가까운 곳에 공공 공간이 있기도 하고 해서 이거를 충무공이순신기념관으로 한다 그러면 긍정적인 교육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서 검토했던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 아시다시피 충남 아산에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비롯해 전승지 등을 홍보하는 유관시설이 총 9개라고 확인되어 있는 상태고요. 서울 중구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 출생지라는 빈약한 근거로 기념관을 짓겠다는 것으로 시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으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저희가 메모리얼 기념관을 한다고 할 때 보통 스토리텔링이라 그러죠, 서사가 있고 이야기가 되는 곳에 하는 게 보통은 보편적인 것이고 없는 경우가 억지 춘향적인 거라고 보는데 충무공 이순신에 대해서는 이 남산 일대에는 서사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교육을 통해서 배웠고 이순신 탄생과 과거에 실패하면서 성장기를 거쳤고, 그 이후 일대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요, 그거는 일종의 하나의 서사이기도 하고요. 출생지 근처에서 한다고 하는 서사 중의 한 분야고, 중요한 것은 부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우리나라에 9개에 달하는 유형의 기념관 형태가 있지만 남발되어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여기 공간적으로 매머드한 것을 짓겠다는 게 아니라 이순신 생각과 사상을 공유하고 일종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주는 정도의 기념관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제가 또 용역 결과보고서를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사후 파급효과로 부가가치, 취업자 수 등 나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기념관 역시 설립해야 한다는 목적을 정해놓고 기대성과를 끼워 맞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질의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보고서 거기에 기념관 건립사업과 관련된 회의록을 보면 한옥마을 부지는 탄생지가 아닌 인근지역으로 탄생지와 기념관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한옥으로 해야 한다는 공간적 제약이 있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고요. 서울에 이순신기념관보다 매력적인 문화시설이 더 많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들도 있네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대부분 아산 현충사에 있기 때문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내용들도 나와 있습니다. 어떤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할지 계획이 불분명한 상태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우려가 수차례 나타나 있는 것 저도 직접 봤고요.
그리고 종합의견에는 보니까 전문가들이 이런저런 문제들을 지적하는 상황들은 다 빼놓고 기념관을 지어야 한다, 당위성만 잔뜩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회의록 기록만 봐도 심히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질의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지적들을 들어보시니까 어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런 지적 부위원장님 말씀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그런 의견 주신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시 한번 말씀 올리면 여기에 무슨 충무에 있거나 아산에 있는 것 같은 하드웨어를 저희가 갖다 놓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고요, 그럴 공간도 아니고 해서. 저희는 이 공간을 통해서는 아무래도 아까 말씀 올린 것처럼 이 공간이 탄생지 바로 그곳은 아닙니다만 가장 가까운 인근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서사는 가능하고 그러면서 여기에다가는 국내에 있는 다른 9개 기관이 갖고 있지 않은, 부족한 분야가 뭐냐 하면 이순신에 대한 연구기능이 많이 부족한데 그거에 대한 허브 기능을 해 보겠다는 것 하고요. 두 번째는 하드웨어적인 건물은 아닙니다만 디지털 형태로 영상이나 이런 거를 만들면 큰 하드웨어적인 공간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공간, 그 시간대의 주요한 유물이나 어떤 장비 등을 디지털로 준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모습에 대한 디지털 전시와 이순신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연구 토론, 그 기능을 하기 위한 역할을 서울시에서 해준다면 다른 시도에 있는 9개 기관과 시너지를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기본계획 자료를 찾아보니까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확보해서 거북선 실물모형 조성도 필요하다고 나와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면.
이제 이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경남 거제시에 16억 ‘짝퉁 거북선’ 기사를 보셨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저 사진은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이 사진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관광용으로도 쓸 수 없었고 유지관리비는 연 1억 정도 넘게 들었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거북선 모형이 경매로 154만 원에 낙찰돼 있네요. 투자한 거는 16억인데 낙찰한 것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고물 처리했으니까 그런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고물 처리,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이순신장군 기념관에 대해서 그런 유사한 상황들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질의한 겁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다시 한번 말씀 올립니다만 저런 하드웨어적인 상징물을 갖고 기념관을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거는 이미 들었고요. 아무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애민정신이 중요하죠. 정말 중요한데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경비 30억은 소중한 서울시민들의 혈세로 이뤄진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시민 혈세를 보여주기식으로 허투루 쓰이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이러한 정신과도 맞지 않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질의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우려하신 사항 충분히 염두에 두고요 그런 우려하는 사항이 되지 않는 방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시간이 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문화본부부터 질의하겠습니다.
이순신기념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순신기념관 관련해서 우려되는 상황들을 지적한 바 있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존경하는 이효원 의원님이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순신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4월에 완성됐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사업성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긍정적으로 나왔다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아이수루 위원 건립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가 지금 계획을 받아봤는데 아무튼 서울시가 이 기념관을 세워야 되는 대표적인 이유가 이순신 장군이 서울 출신이라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맞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한 분야고요, 탄신 지역이 그 근처고…….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세종대왕께서도 서울 출신이라고 이와 같이 비슷한 거 뭐 하나 세웁시다 하고 누가 간절하게 밀어붙이게 되면 똑같이 추진하실 생각이신가요? 궁금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적으로 세종대왕께서는 세종문화회관과 정부청사 인근에서 태어나신 것으로 되어 있고요 참고로 세종기념관은 서울의 제기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세종대왕은 워낙 국민들이 뭐랄까,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저희는 봤고요.
이순신기념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고민했던 근거는 일종의, 그분의 탄신지가 그 공원 일대이기도 하고 또 자라고 성장하신 곳도 그 일대이면서 동시에 충무공 이순신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게 나름대로 흩어져 있고 종합적으로 정리가 안 된 것이 아쉽다고 해서, 가급적이면 물리적으로 물건이 나오면 좋지만 우연하게는 아닙니다만 탄신지 자체는 우리가 확보할 수 없으나 가까운 곳에 공공 공간이 있기도 하고 해서 이거를 충무공이순신기념관으로 한다 그러면 긍정적인 교육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서 검토했던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 아시다시피 충남 아산에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비롯해 전승지 등을 홍보하는 유관시설이 총 9개라고 확인되어 있는 상태고요. 서울 중구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 출생지라는 빈약한 근거로 기념관을 짓겠다는 것으로 시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으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저희가 메모리얼 기념관을 한다고 할 때 보통 스토리텔링이라 그러죠, 서사가 있고 이야기가 되는 곳에 하는 게 보통은 보편적인 것이고 없는 경우가 억지 춘향적인 거라고 보는데 충무공 이순신에 대해서는 이 남산 일대에는 서사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교육을 통해서 배웠고 이순신 탄생과 과거에 실패하면서 성장기를 거쳤고, 그 이후 일대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요, 그거는 일종의 하나의 서사이기도 하고요. 출생지 근처에서 한다고 하는 서사 중의 한 분야고, 중요한 것은 부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우리나라에 9개에 달하는 유형의 기념관 형태가 있지만 남발되어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여기 공간적으로 매머드한 것을 짓겠다는 게 아니라 이순신 생각과 사상을 공유하고 일종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주는 정도의 기념관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제가 또 용역 결과보고서를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사후 파급효과로 부가가치, 취업자 수 등 나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기념관 역시 설립해야 한다는 목적을 정해놓고 기대성과를 끼워 맞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질의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보고서 거기에 기념관 건립사업과 관련된 회의록을 보면 한옥마을 부지는 탄생지가 아닌 인근지역으로 탄생지와 기념관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한옥으로 해야 한다는 공간적 제약이 있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고요. 서울에 이순신기념관보다 매력적인 문화시설이 더 많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들도 있네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대부분 아산 현충사에 있기 때문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내용들도 나와 있습니다. 어떤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할지 계획이 불분명한 상태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우려가 수차례 나타나 있는 것 저도 직접 봤고요.
그리고 종합의견에는 보니까 전문가들이 이런저런 문제들을 지적하는 상황들은 다 빼놓고 기념관을 지어야 한다, 당위성만 잔뜩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회의록 기록만 봐도 심히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질의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지적들을 들어보시니까 어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런 지적 부위원장님 말씀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그런 의견 주신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시 한번 말씀 올리면 여기에 무슨 충무에 있거나 아산에 있는 것 같은 하드웨어를 저희가 갖다 놓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고요, 그럴 공간도 아니고 해서. 저희는 이 공간을 통해서는 아무래도 아까 말씀 올린 것처럼 이 공간이 탄생지 바로 그곳은 아닙니다만 가장 가까운 인근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서사는 가능하고 그러면서 여기에다가는 국내에 있는 다른 9개 기관이 갖고 있지 않은, 부족한 분야가 뭐냐 하면 이순신에 대한 연구기능이 많이 부족한데 그거에 대한 허브 기능을 해 보겠다는 것 하고요. 두 번째는 하드웨어적인 건물은 아닙니다만 디지털 형태로 영상이나 이런 거를 만들면 큰 하드웨어적인 공간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공간, 그 시간대의 주요한 유물이나 어떤 장비 등을 디지털로 준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모습에 대한 디지털 전시와 이순신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연구 토론, 그 기능을 하기 위한 역할을 서울시에서 해준다면 다른 시도에 있는 9개 기관과 시너지를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기본계획 자료를 찾아보니까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확보해서 거북선 실물모형 조성도 필요하다고 나와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면.
이제 이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경남 거제시에 16억 ‘짝퉁 거북선’ 기사를 보셨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저 사진은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이 사진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관광용으로도 쓸 수 없었고 유지관리비는 연 1억 정도 넘게 들었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거북선 모형이 경매로 154만 원에 낙찰돼 있네요. 투자한 거는 16억인데 낙찰한 것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고물 처리했으니까 그런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고물 처리,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이순신장군 기념관에 대해서 그런 유사한 상황들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질의한 겁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다시 한번 말씀 올립니다만 저런 하드웨어적인 상징물을 갖고 기념관을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거는 이미 들었고요. 아무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애민정신이 중요하죠. 정말 중요한데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경비 30억은 소중한 서울시민들의 혈세로 이뤄진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시민 혈세를 보여주기식으로 허투루 쓰이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이러한 정신과도 맞지 않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질의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우려하신 사항 충분히 염두에 두고요 그런 우려하는 사항이 되지 않는 방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시간이 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저번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할 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짧게 말씀드리는데 문화본부가 상위기관이니까 앞으로 2년 동안 같이 해야 되는데 많은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행사가 있으면 저희 의원님들이 특별히 시간을 내서 바쁜 와중에 참석하기 때문에 소개를 잘해 주셔야 돼요. 저희가 거기 가서 의전을 받겠다 그런 게 아니라 이것도 다 의정활동이고 또 조금 있으면 저희도 선거를 통해서 그런 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거기 오셨던 분들이 누구 의원이 오셨는지를 아는 것도 홍보예요, 저희가 거기 가서 어깨에 힘 주겠다 이런 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크고 작은 자꾸 그런 실수가 있는데 밑에 기관이나 부서에 전달하셔서 특별히 앞으로는 실수 없도록 소개를 빠짐없이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저희 전반기 끝날 때쯤 그때 본부장님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같은 거를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 그리고 검토해 달라 했는데 그때는 상임위가 어디 갈지 결정이 안 돼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쭉 답변을 해 보세요, 특별히 준비된 게 있으신가요, 없으시죠?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다자녀가족 지원을 어떻게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취지로 아마 면담하신 것 같고요. 제가 그때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뒤에 저희가 하반기부터는 부서별로 관련된 실행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의 관람료를 확대 할인하는 율을 더 넓게 할인해 준다 할까, 다자녀 전용공간을 만들어준다는 것도 있고요, 특히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입장료 할인을 신규로 하겠다고 하는 사항도 있고 또 기획공연 같은 경우에는 다자녀 행복동행석이라고 해서 별도 좌석을 배정해 주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실행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실행하겠습니다. 계획을 세웠고 전시나 행사가 있을 때 바로 실천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걸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한번 죽 말씀해 보세요, 각각 계획하고 있으신 게 있는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문화본부장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 세종문화회관은 우선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들한테 현재도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만 할인율을 50%까지 공연에 따라서 올리려고 하고요. 특히 저희가 하는 자체 기획공연에 한해서는 먼저 시행을 하고, 대관 공연은 현재 20% 할인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가능하면 참여하도록 그렇게 유도할 예정이고요.
지금 말씀드린 다둥이 행복카드에 대한 할인율 증액은 2025년 1월부터 지금 시행을 계획하고 있고, 전시의 경우는 금년 9월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들한테 할인율 확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행복동행석은 저희들이 한 50석씩 해서 다둥이 카드 소지자한테 별도로 그분들을 위한 좌석 할당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시향은 뭐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저희는 이번 10월에 아빠 엄마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에 다둥이가족이 할 경우에…….
●이종배 위원 키즈 콘서트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키즈 콘서트 자체가 그런 자녀가 엄마 아빠랑 같이하게 하는…….
●이종배 위원 그렇겠네요. 엄마 아빠 같이 오셔야 되겠네요, 키즈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또 다둥이는 특별 할인이 들어가는 걸로 이미 적용해서, 다둥이 가족은 더 할인율을 높여서 해 주게 하고, 또 저희도 앞으로는 공연에 다둥이 가족들이 신청할 경우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하는 걸로 지금 짜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다둥이석을, 예를 들어서 요즘은 자녀 2명도 이제 다자녀로 지금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 자녀 2명에 엄마 아빠 하면 4명이잖아요. 4명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그런 좌석이나 이런 걸 만들 수가 있나요? 그런 건 좀 그러려나, 왜냐하면 그때만 또 사용하기는 그러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좌석을 만들기는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훨씬 많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종배 위원 할인율, 그러면 이제 앉을 때는 같지 않게 이렇게 그걸 배려를 해 주는 게 중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당연히 같이 앉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은 뭐가 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도 한 네 가지 정도 지금 현재 하고 있거나 또 앞으로 할 것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지금 11월에 하는 거는 대학로극장 쿼드에 세종문화회관이나 다른 데처럼 다둥이 소유자 50% 확대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해서 11월부터 적용하고, 서울시민예술학교가 올해부터 유료화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지금 다둥이는 30% 할인 적용을 하고 그다음에 한강 노들섬클래식에는 아예 지금 이종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둥이석을 해가지고 지금 한 400명 정도를 다둥이들로 초청을 해서 그렇게 지금 가족 초청을 해서 진행을 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거 좋네요. 문화재단 대표님 말씀에 이어서 드릴 게 있는데 미혼 남녀, 보고를 받았거든요. 좋은 것 같고, 저도 계속 연구를 하다 보니까 만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여러 가지로 왜 시에서 적극적이지 못한지를 제가 조금 이해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또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니까, 아무튼 보고는 잘 받았고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예술로 이렇게 그런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하고, 그다음 세종문화회관이나 시향에서도 협조할 거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걸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다자녀 관련해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뭔가 타이틀을 달고 하는 공연이 됐든 뭐가 됐든 그런 행사가, 왜냐하면 제가 계속 다자녀를 얘기하는 건 이게 홍보도 중요하거든요. 애를 많이 낳으면 이만큼 우리가 문화 혜택도 누리고 여러 가지 이득이 있다는 걸, 물론 이게 저출산 해소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지금 따질 때가 아니에요. 크든 작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서 지금 저출산을 해소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다자녀, 그러니까 애를 2명 이상 낳으면 문화부터 경제적으로도 이득이고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다는 걸 알아가야 한 명 더 나을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홍보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다자녀 할인이면 보도자료를 내시든 뭘 하시든 우리가 다자녀는 특별히 혜택을 준다는 걸 자꾸 알리시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리시고 또 그런 측면에서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행사를 연구를 한번 해보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건 제가 말씀 잠깐 올리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저출산 대책의 총괄본부인 여성가족실을 중심으로 전 실국이 다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위 사업별로 부서별로 할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인센티브를 주고 다자녀 가구를 직접적인 대상으로 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성가족실과 협력을 해서 같이 뭉쳐서 사업을 하겠습니다. 지금도 꽤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제안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여성가족실과도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좋아요. 예를 들어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음악회라든지 그런 거 있잖아요. 그리고 발레를 제가 직접 보러 갔는데, 이래서 이제 시찰이 중요한 거예요, 직접 보는 게. 제가 그냥 여기 회의실에서 논의했던 거랑 직접 가서 보니까 왜 설립을 하려고 했는지 약간 이해가 되더라고요. 보니까 굉장히 인상 깊게 봤고, 이런 공연들을 또 시민들이 이렇게 보면 좋겠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제가 직접 보니까 느꼈고.
그래서 처음에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발레 창단을 반대한 건 아니고 이게 시기상조다 좀 더 신중히 가야 된다 그런 취지였지 반대한 건 없는데 막상 보니까 잘하신 것 같아요. 잘하신 것 같고, 그게 어쨌든 좀 급하게 된 측면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게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다자녀가구를 위한 그건 신경 써서 해 주시고요.
그다음 조각페스티벌은 관련 부처가 어디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문화본부 박물관과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건 별로였던 것 같아요, 제가 가서 보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건 별로였던 것 같다고요. 웃을 일이 아니라 보니까 콘셉트를 모르겠어요. 뭘 하니까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어떤 문화향유를 제공하겠다는 건지 가서 보니까 명확한 메시지가 좀 안 느껴졌거든요. 그냥 이제 돌 있고 조형물 몇 개 있고, 여기 와서 그냥 잔디밭에 앉아서 쉬다 가라는 건지, 그 예산이 얼마나 들었나요, 조각페스티벌?
●문화본부장 이회승 총예산 저희가 거기뿐만 아니라 다른 데까지 다 합쳐서 12억 정도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거 매년 하는 행사예요? 매년 하는 사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올해 첫 행사였습니다.
●이종배 위원 첫 행사였죠. 처음이니까 뭐, 하지만 12억이면 엄청 큰 예산이잖아요?
●위원장 김경 위원님, 질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종배 위원 네, 그러면 추가로 이어서 하겠습니다. 시간을 못 봤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저번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할 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짧게 말씀드리는데 문화본부가 상위기관이니까 앞으로 2년 동안 같이 해야 되는데 많은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행사가 있으면 저희 의원님들이 특별히 시간을 내서 바쁜 와중에 참석하기 때문에 소개를 잘해 주셔야 돼요. 저희가 거기 가서 의전을 받겠다 그런 게 아니라 이것도 다 의정활동이고 또 조금 있으면 저희도 선거를 통해서 그런 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거기 오셨던 분들이 누구 의원이 오셨는지를 아는 것도 홍보예요, 저희가 거기 가서 어깨에 힘 주겠다 이런 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크고 작은 자꾸 그런 실수가 있는데 밑에 기관이나 부서에 전달하셔서 특별히 앞으로는 실수 없도록 소개를 빠짐없이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저희 전반기 끝날 때쯤 그때 본부장님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같은 거를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 그리고 검토해 달라 했는데 그때는 상임위가 어디 갈지 결정이 안 돼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쭉 답변을 해 보세요, 특별히 준비된 게 있으신가요, 없으시죠?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다자녀가족 지원을 어떻게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취지로 아마 면담하신 것 같고요. 제가 그때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뒤에 저희가 하반기부터는 부서별로 관련된 실행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의 관람료를 확대 할인하는 율을 더 넓게 할인해 준다 할까, 다자녀 전용공간을 만들어준다는 것도 있고요, 특히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입장료 할인을 신규로 하겠다고 하는 사항도 있고 또 기획공연 같은 경우에는 다자녀 행복동행석이라고 해서 별도 좌석을 배정해 주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실행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실행하겠습니다. 계획을 세웠고 전시나 행사가 있을 때 바로 실천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걸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한번 죽 말씀해 보세요, 각각 계획하고 있으신 게 있는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문화본부장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 세종문화회관은 우선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들한테 현재도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만 할인율을 50%까지 공연에 따라서 올리려고 하고요. 특히 저희가 하는 자체 기획공연에 한해서는 먼저 시행을 하고, 대관 공연은 현재 20% 할인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가능하면 참여하도록 그렇게 유도할 예정이고요.
지금 말씀드린 다둥이 행복카드에 대한 할인율 증액은 2025년 1월부터 지금 시행을 계획하고 있고, 전시의 경우는 금년 9월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들한테 할인율 확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행복동행석은 저희들이 한 50석씩 해서 다둥이 카드 소지자한테 별도로 그분들을 위한 좌석 할당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시향은 뭐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저희는 이번 10월에 아빠 엄마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에 다둥이가족이 할 경우에…….
●이종배 위원 키즈 콘서트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키즈 콘서트 자체가 그런 자녀가 엄마 아빠랑 같이하게 하는…….
●이종배 위원 그렇겠네요. 엄마 아빠 같이 오셔야 되겠네요, 키즈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또 다둥이는 특별 할인이 들어가는 걸로 이미 적용해서, 다둥이 가족은 더 할인율을 높여서 해 주게 하고, 또 저희도 앞으로는 공연에 다둥이 가족들이 신청할 경우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하는 걸로 지금 짜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다둥이석을, 예를 들어서 요즘은 자녀 2명도 이제 다자녀로 지금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 자녀 2명에 엄마 아빠 하면 4명이잖아요. 4명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그런 좌석이나 이런 걸 만들 수가 있나요? 그런 건 좀 그러려나, 왜냐하면 그때만 또 사용하기는 그러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좌석을 만들기는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훨씬 많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종배 위원 할인율, 그러면 이제 앉을 때는 같지 않게 이렇게 그걸 배려를 해 주는 게 중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당연히 같이 앉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은 뭐가 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저희도 한 네 가지 정도 지금 현재 하고 있거나 또 앞으로 할 것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지금 11월에 하는 거는 대학로극장 쿼드에 세종문화회관이나 다른 데처럼 다둥이 소유자 50% 확대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해서 11월부터 적용하고, 서울시민예술학교가 올해부터 유료화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지금 다둥이는 30% 할인 적용을 하고 그다음에 한강 노들섬클래식에는 아예 지금 이종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둥이석을 해가지고 지금 한 400명 정도를 다둥이들로 초청을 해서 그렇게 지금 가족 초청을 해서 진행을 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거 좋네요. 문화재단 대표님 말씀에 이어서 드릴 게 있는데 미혼 남녀, 보고를 받았거든요. 좋은 것 같고, 저도 계속 연구를 하다 보니까 만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여러 가지로 왜 시에서 적극적이지 못한지를 제가 조금 이해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또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니까, 아무튼 보고는 잘 받았고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예술로 이렇게 그런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하고, 그다음 세종문화회관이나 시향에서도 협조할 거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걸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다자녀 관련해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뭔가 타이틀을 달고 하는 공연이 됐든 뭐가 됐든 그런 행사가, 왜냐하면 제가 계속 다자녀를 얘기하는 건 이게 홍보도 중요하거든요. 애를 많이 낳으면 이만큼 우리가 문화 혜택도 누리고 여러 가지 이득이 있다는 걸, 물론 이게 저출산 해소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지금 따질 때가 아니에요. 크든 작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서 지금 저출산을 해소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다자녀, 그러니까 애를 2명 이상 낳으면 문화부터 경제적으로도 이득이고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다는 걸 알아가야 한 명 더 나을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홍보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다자녀 할인이면 보도자료를 내시든 뭘 하시든 우리가 다자녀는 특별히 혜택을 준다는 걸 자꾸 알리시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리시고 또 그런 측면에서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행사를 연구를 한번 해보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건 제가 말씀 잠깐 올리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저출산 대책의 총괄본부인 여성가족실을 중심으로 전 실국이 다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위 사업별로 부서별로 할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인센티브를 주고 다자녀 가구를 직접적인 대상으로 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성가족실과 협력을 해서 같이 뭉쳐서 사업을 하겠습니다. 지금도 꽤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제안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여성가족실과도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좋아요. 예를 들어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음악회라든지 그런 거 있잖아요. 그리고 발레를 제가 직접 보러 갔는데, 이래서 이제 시찰이 중요한 거예요, 직접 보는 게. 제가 그냥 여기 회의실에서 논의했던 거랑 직접 가서 보니까 왜 설립을 하려고 했는지 약간 이해가 되더라고요. 보니까 굉장히 인상 깊게 봤고, 이런 공연들을 또 시민들이 이렇게 보면 좋겠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제가 직접 보니까 느꼈고.
그래서 처음에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발레 창단을 반대한 건 아니고 이게 시기상조다 좀 더 신중히 가야 된다 그런 취지였지 반대한 건 없는데 막상 보니까 잘하신 것 같아요. 잘하신 것 같고, 그게 어쨌든 좀 급하게 된 측면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게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다자녀가구를 위한 그건 신경 써서 해 주시고요.
그다음 조각페스티벌은 관련 부처가 어디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문화본부 박물관과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건 별로였던 것 같아요, 제가 가서 보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건 별로였던 것 같다고요. 웃을 일이 아니라 보니까 콘셉트를 모르겠어요. 뭘 하니까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어떤 문화향유를 제공하겠다는 건지 가서 보니까 명확한 메시지가 좀 안 느껴졌거든요. 그냥 이제 돌 있고 조형물 몇 개 있고, 여기 와서 그냥 잔디밭에 앉아서 쉬다 가라는 건지, 그 예산이 얼마나 들었나요, 조각페스티벌?
●문화본부장 이회승 총예산 저희가 거기뿐만 아니라 다른 데까지 다 합쳐서 12억 정도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거 매년 하는 행사예요? 매년 하는 사업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올해 첫 행사였습니다.
●이종배 위원 첫 행사였죠. 처음이니까 뭐, 하지만 12억이면 엄청 큰 예산이잖아요?
●위원장 김경 위원님, 질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종배 위원 네, 그러면 추가로 이어서 하겠습니다. 시간을 못 봤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제가 지난주에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자료인데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해서 여기 문화본부도 있고 세종문화회관 그리고 서울문화재단, 시향까지 이렇게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이 자료를 요청한 이유는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이 과연 잘 개선이 되었는가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실망했다는 말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여기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계속 관리를 해서 잘 피드백이 되고 개선이 된 게 있는데 행정사무감사 이외에 임시회라든지 그때 지적했던 사항들은 사실은 본 위원이 자료 요청했을 때 정리를 좀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내용도 많이 빠져 있고, 사실 시향 같은 경우에는 양식이 요구한 양식과도 다르기도 하고 굉장히 내용이 부족한 부실한 면이 있고요. 문화본부는 그나마 조금 충실하게 준비를 하신 것 같은데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은 굉장히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들 꼭 좀 개선될 수 있게끔, 행정사무감사가 아니어도 정례회, 임시회 이럴 때 지적한 사항들이 다 개선될 수 있게 여기 계신 분들께서 꼭 챙겨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이거 한번 보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풍납동입니다. 풍납동이 본 위원의 지역이기도 하고 또 본부장님도 관심이 굉장히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풍납동 현장을 가보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다녀왔습니다.
●김규남 위원 몇 번 정도 가셨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처음에는 둘러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공식적으로 가는 모양이 있어서 그거는 한 번 갔고요 저도 사는 곳이 그 인근이어서 종종 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직접 보시니까 어떠신가요? 풍납동은 어떤 곳이다 그리고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문화본부장으로서 이렇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실 두 가지가 충돌하지 않습니까. 2000년 역사의 고도인데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복원이 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고요. 또 하나는 그런 건 역사의 문제이기도 하고 다만 이제 그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백 년간 또 수십 년간 그곳에 거주했던 분들이 국가적인 어떤 행위 규제가 있어서 그 고통을 감당해야 되는 그런 답답함을 동시에 느꼈고요.
정부가 충분한 재원이 있었으면 모든 재원을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을 하고 새로운 이주 계획을 세웠으면 좋았을 텐데 중앙정부나 서울시나 재정도 넉넉지 않다 보니까 어느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복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제315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죽 했습니다. 보니까 풍납동 관련된 지적만 거의 7건을 했는데요 첫 번째가 주민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주 대책을 마련해 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2년 전에. 지금 노력하고 계시지만 사실 바뀐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주 대책 마련 관련해서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이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존에 계획되고 집행되고 있는 건에 대해서는 보상비랄까 이런 거는 위원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ing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건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조심스럽다는 말씀입니다만 문화재청이나 우리 주택실과 같은 유관부서와 아직 계속 협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 그것을 여기서 제 업무 영역이 다가 아닌데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데 협의 검토만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할 수는 없으니까 빨리 결정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벌써 제가 와서도 2년 동안 고통을 받고 계시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제가 여기 있는 이유는 없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너무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해당사자가 너무 복잡해요. 그러니까 모든, 단일의 목소리로 이해를 달리하는 거라면 단순화해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서로 주고받는 게 적절치는 않습니다만 서로 간에 양보를 통해서 조정해 가는 게 가능할 텐데 그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부분이 다차원으로 해서 벌어지다 보면, 어느 한쪽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다 보면 또 다른 쪽에서 서운해하시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시 2022년 11월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가 모아주택 선정 지역인 풍납동 5권역에 2ㆍ3권역 주민분들이 이주할 수 있게끔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그리고 지금 국가유산청인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을 마련할 것 이렇게 주문을 드렸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제가 풍납동 주민의 대표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저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라도 희망이 있다면 우리 풍납동이 여기가 좀 더 이주도 되고 이렇게 조금 주민분들을 위해서 정부가 바뀌어가네 이런 걸 느낄 텐데 그 시작이 바로 모아타운이거든요. 그래서 모아타운이 지금 한참 조합 설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비계획도 수립하게 될 텐데 그때 중요한 것은 규제가 완화될 수 있게 문화재 앙각이라든지 그다음에 특별 공급 차원에서 문화본부의 협조가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협조보다 사실은 주택정책실 검토가 더 중요하고요.
●김규남 위원 당연하죠. 주택정책실 중요한데 주택정책실에서 얘기하는 거는 앙각 관련된 거는 우리 업무가 아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그 내용까지 포함해서 뭔가 협의할 건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만, 위원님께서 비판하실 때 저는 아니라고 해명하기에는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주관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지금 말씀 주신 건에 대해서 저희 문화본부가 해야 할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어쨌든 한 가지 또 말씀드리면 이런 이주대책 마련하는 부분과 규제 해제가 같은 부분이겠죠. 그리고 빨리 발굴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 같이 가야 될 게 관광 활성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면도 계속 지적을 했었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잘되고 있다고 칭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지금 꽃길도 조성을 하고 있고, 이거는 뭐 관광정책 쪽에서 하는 거지만 관광활성화 용역도 하고 있고 여러 면에서 정주환경 개선에 굉장히 노력해 주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데 그것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거는 보완적인 부분이고 꼭 해야 될 것은 이주대책 마련하고 보상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본부장님 처음 오셨으니까 제가 이렇게 길게 조금 구구절절하게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충분히 이 내용 이해하고 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내용은 숙지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다 답을 못 함의 답답함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아무래도 저는 제 소임이 문화본부장으로서 이 건을 대할 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시각에서 관련된 의견을 내고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더 이어가서 풍납동 얘기를 조금 더 하면요 그 당시 2022년에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에서 도깨비시장도 활성화 해주고 정주환경 사업을 확대해 달라 해서 올해 풍납도깨비시장 활성화가 돼서 지금 축제를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 그냥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될 수 있게끔 본부장님께서 이것도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님께서 관심 가진 만큼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게 어째든…….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창의마을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창의마을이 조금 철거가 느린 면이 있는데 언제쯤 이게 철거가 될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늦지 않게 내년 상반기쯤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상반기쯤에 마무리를 하고 어떤 건물을 지을 건지도 주민의견이 충분히 수렴이 되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계획수립 과정에서 의견도 청취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옆에 김건태 과장님 계신데 주말에도 풍납동에 오셨어요, 꽃길 관련해서 조성하고 있어서 거기 점검 사진도 보내주시고 금요일에 저랑 또 현장에서 같이 점검을 했습니다. 굉장히 열정적으로, 지금 풍납동에 대해서 그렇게 열정 쏟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늘 본부장이 갖고 있지 않은 재주를 갖고 계셔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나머지는 제가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사실 문화본부도 그렇고 저희 상임위와 관련된 기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다른 실국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야 되거나 그쪽에 적극적으로 요청을 해야 되거나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물론 저희의 소관은 아니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좀 해 주십사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본부장님, 제가 지난주에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자료인데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해서 여기 문화본부도 있고 세종문화회관 그리고 서울문화재단, 시향까지 이렇게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이 자료를 요청한 이유는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이 과연 잘 개선이 되었는가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실망했다는 말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여기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계속 관리를 해서 잘 피드백이 되고 개선이 된 게 있는데 행정사무감사 이외에 임시회라든지 그때 지적했던 사항들은 사실은 본 위원이 자료 요청했을 때 정리를 좀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내용도 많이 빠져 있고, 사실 시향 같은 경우에는 양식이 요구한 양식과도 다르기도 하고 굉장히 내용이 부족한 부실한 면이 있고요. 문화본부는 그나마 조금 충실하게 준비를 하신 것 같은데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은 굉장히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들 꼭 좀 개선될 수 있게끔, 행정사무감사가 아니어도 정례회, 임시회 이럴 때 지적한 사항들이 다 개선될 수 있게 여기 계신 분들께서 꼭 챙겨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이거 한번 보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풍납동입니다. 풍납동이 본 위원의 지역이기도 하고 또 본부장님도 관심이 굉장히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풍납동 현장을 가보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다녀왔습니다.
●김규남 위원 몇 번 정도 가셨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처음에는 둘러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공식적으로 가는 모양이 있어서 그거는 한 번 갔고요 저도 사는 곳이 그 인근이어서 종종 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직접 보시니까 어떠신가요? 풍납동은 어떤 곳이다 그리고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문화본부장으로서 이렇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실 두 가지가 충돌하지 않습니까. 2000년 역사의 고도인데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복원이 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고요. 또 하나는 그런 건 역사의 문제이기도 하고 다만 이제 그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백 년간 또 수십 년간 그곳에 거주했던 분들이 국가적인 어떤 행위 규제가 있어서 그 고통을 감당해야 되는 그런 답답함을 동시에 느꼈고요.
정부가 충분한 재원이 있었으면 모든 재원을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을 하고 새로운 이주 계획을 세웠으면 좋았을 텐데 중앙정부나 서울시나 재정도 넉넉지 않다 보니까 어느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복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제315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죽 했습니다. 보니까 풍납동 관련된 지적만 거의 7건을 했는데요 첫 번째가 주민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주 대책을 마련해 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2년 전에. 지금 노력하고 계시지만 사실 바뀐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주 대책 마련 관련해서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이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존에 계획되고 집행되고 있는 건에 대해서는 보상비랄까 이런 거는 위원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ing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건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조심스럽다는 말씀입니다만 문화재청이나 우리 주택실과 같은 유관부서와 아직 계속 협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 그것을 여기서 제 업무 영역이 다가 아닌데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데 협의 검토만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할 수는 없으니까 빨리 결정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벌써 제가 와서도 2년 동안 고통을 받고 계시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제가 여기 있는 이유는 없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너무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해당사자가 너무 복잡해요. 그러니까 모든, 단일의 목소리로 이해를 달리하는 거라면 단순화해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서로 주고받는 게 적절치는 않습니다만 서로 간에 양보를 통해서 조정해 가는 게 가능할 텐데 그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부분이 다차원으로 해서 벌어지다 보면, 어느 한쪽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다 보면 또 다른 쪽에서 서운해하시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시 2022년 11월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가 모아주택 선정 지역인 풍납동 5권역에 2ㆍ3권역 주민분들이 이주할 수 있게끔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그리고 지금 국가유산청인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을 마련할 것 이렇게 주문을 드렸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제가 풍납동 주민의 대표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저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라도 희망이 있다면 우리 풍납동이 여기가 좀 더 이주도 되고 이렇게 조금 주민분들을 위해서 정부가 바뀌어가네 이런 걸 느낄 텐데 그 시작이 바로 모아타운이거든요. 그래서 모아타운이 지금 한참 조합 설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비계획도 수립하게 될 텐데 그때 중요한 것은 규제가 완화될 수 있게 문화재 앙각이라든지 그다음에 특별 공급 차원에서 문화본부의 협조가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협조보다 사실은 주택정책실 검토가 더 중요하고요.
●김규남 위원 당연하죠. 주택정책실 중요한데 주택정책실에서 얘기하는 거는 앙각 관련된 거는 우리 업무가 아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그 내용까지 포함해서 뭔가 협의할 건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만, 위원님께서 비판하실 때 저는 아니라고 해명하기에는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주관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지금 말씀 주신 건에 대해서 저희 문화본부가 해야 할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어쨌든 한 가지 또 말씀드리면 이런 이주대책 마련하는 부분과 규제 해제가 같은 부분이겠죠. 그리고 빨리 발굴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 같이 가야 될 게 관광 활성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면도 계속 지적을 했었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잘되고 있다고 칭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지금 꽃길도 조성을 하고 있고, 이거는 뭐 관광정책 쪽에서 하는 거지만 관광활성화 용역도 하고 있고 여러 면에서 정주환경 개선에 굉장히 노력해 주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데 그것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거는 보완적인 부분이고 꼭 해야 될 것은 이주대책 마련하고 보상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본부장님 처음 오셨으니까 제가 이렇게 길게 조금 구구절절하게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충분히 이 내용 이해하고 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내용은 숙지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다 답을 못 함의 답답함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아무래도 저는 제 소임이 문화본부장으로서 이 건을 대할 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시각에서 관련된 의견을 내고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더 이어가서 풍납동 얘기를 조금 더 하면요 그 당시 2022년에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에서 도깨비시장도 활성화 해주고 정주환경 사업을 확대해 달라 해서 올해 풍납도깨비시장 활성화가 돼서 지금 축제를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 그냥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될 수 있게끔 본부장님께서 이것도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님께서 관심 가진 만큼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게 어째든…….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창의마을 관련해서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창의마을이 조금 철거가 느린 면이 있는데 언제쯤 이게 철거가 될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늦지 않게 내년 상반기쯤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상반기쯤에 마무리를 하고 어떤 건물을 지을 건지도 주민의견이 충분히 수렴이 되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계획수립 과정에서 의견도 청취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옆에 김건태 과장님 계신데 주말에도 풍납동에 오셨어요, 꽃길 관련해서 조성하고 있어서 거기 점검 사진도 보내주시고 금요일에 저랑 또 현장에서 같이 점검을 했습니다. 굉장히 열정적으로, 지금 풍납동에 대해서 그렇게 열정 쏟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늘 본부장이 갖고 있지 않은 재주를 갖고 계셔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나머지는 제가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사실 문화본부도 그렇고 저희 상임위와 관련된 기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다른 실국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야 되거나 그쪽에 적극적으로 요청을 해야 되거나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물론 저희의 소관은 아니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좀 해 주십사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형재 위원입니다.
문화본부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일전에 시립미술관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본관과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분관 개념이죠. 보니까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편차가 너무 많더라고요. 뭔 말이냐면 시립박물관 같은 경우는 한강 이남 쪽에 역사박물관 개념이…….
●문화본부장 이회승 한성 있죠.
●김형재 위원 한성박물관을 제외하고는 없다 하더라도 미술관 같은 경우는 보니까 관악구 남현동에 구 벨기에영사관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활용하는 것 이외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오히려 어쩌면 하나의 역차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본부장님께서는 한강 이남 쪽에도 우리 시립미술관 분관 개념으로 어떻게 한번 검토해 보실 의향이 없으신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그동안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성격상 구도심 지역이었던 곳에 많았던 게 사실이고요 새로 조성되는 미술관, 박물관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강남 쪽에도 검토하는데 대표적인 게 아마 상당한 규모의, 서초동에 있는 정보사부지터에 보이는 수장고라고 하는 박물관 있지 않습니까. 상당히 큽니다. 상당히 크고 건축도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지는데 그런 것처럼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면, 공간이 나오면 강남 쪽에도 미술관, 박물관을 성격별로 적극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뭐 동의를 해 주시니까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예를 들면 강남권의 청담고 같은 경우 이전을 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서울시교육청 재산에서 서울시로 넘어왔어요. 감정을 해가지고 서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부지 교환했나 봅니다.
●김형재 위원 부지 교환해서 감정가의 차액은 10년간에 걸쳐서 아마 분할납부를 하는 모양인데 그게 몇 천 평 부지가 돼요. 그래서 당장은 보니까 활용계획이 없던데 그런 데도 예를 들면 미술관과 주민들이 원하는 어떤 녹지공원 그런 것을 함께하는 방안도 검토되면 좋지 않겠느냐, 또 반드시 청담고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면 지금 한강 이남 지역에 보면 폐교된 초등학교나 이런 것들도 많을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그것을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했을 때,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런 거를 문화시설로 만약에 우리가 대부를 할 때는 기존 대부료의 50% 감면도 해 주고 한다 그러니까 그런 시설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지 않겠느냐 싶어요.
이번에 제가 문화본부에서 안내해주셔서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키아프 서울 거기도 잘 다녀왔는데요 실례지만 그 행사할 때 대관료가 얼마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사적인 영업비밀인데요 코엑스라고 하는 민간기관에서 하고 또 코엑스는 계약만 했지 키아프하고 프리즈 측에서 아마 별도 계약을 해서 제가 객관적인 조건은 잘 모릅니다만 꽤 고가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 공간이 상당히 넓었고 작품 전시 개수도 엄청 많더라고요. 1층, 2층까지 전체 전시관을 다 빌렸던데 아마 제가 봐서는 대관료만 해도 수억 될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어차피 키아프 서울 이런 거를 이제 앞으로 매년 하실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모토가 보니까 뭐더라, ‘서울, 미술로 물들다’ 이렇게 해서 아주 캐치프레이즈도 좋던데 한강 이남권에 시립미술관을 만약에 건립하시면 이런 전시회도 매년 시립미술관에서 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입니다.
이번에 손님들 많이 왔죠, 거기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도 집계는 최종 보고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언론을 통해서는 약 8만 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오는 것 봤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 엄청 많이 왔네요, 짧은 기간에. 제가 가봤을 때도 관람객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오케이, 그러면 그렇게 한번 검토해보시고 다음 회기 때 좋은 이야기를 제가 듣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말씀은 저희가 아마 공개공지 같은 자산관리 일반 부서가 있는데 나중에 활용계획을 물을 때 저희 문화본부에서는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특히 강남 쪽에 그런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미술관, 박물관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지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시기에 그걸 답을 줄 수 없습니다만 그런 대상이 나올 때 저희가 검토되면 또 위원님께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예를 들면 내년도 사업계획이나 내후년 신규사업 계획에 한강 이남권에 시립미술관 분관을 설치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수립할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려면 아무래도 부지가 확정이 돼야 하는데 저희가 예를 들어 폐교부지나 아까 말씀드린 이전부지 같은 경우는 재산관리 주체가 저희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재산관리 부처에서 활용계획을 공개적으로 실국에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제 만약에 미술관 공간으로서 적합하다고 판정이 되면 저희가 적극 응하겠다는 거고요. 그 시기는 언제 나오는지 저희가 알 수가 없어서…….
●김형재 위원 아니, 지금 그게 본부장님하고 제가 드리는 이야기하고는 서로 앞뒤가 바뀐 이야기인데 저는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시립미술관 분관을 하나 설치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되면 추후로 부지는 여기저기 물색해볼 수 있지 않느냐 그 이야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고민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본부장님은 유휴부지 활용계획을 각 부서에 회람을 돌릴 때 그런 의견을 제시하시겠다는 말씀인데요 저하고는 서로 두서가 바뀐 이야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나는 그거를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추가하는 그런 방안을 좀 검토해 봐주십사 하는 이야기니까.
오케이, 그래서 추후에 한번 계획을 수립해 보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최근 종교단체 지원 현황을 보니까 천주교 같은 경우도 공모를 통해서 각종 사업비를 많이 지원하고 있던데, 3년간 보니까. 이게 보면 올해 같은 경우도 13억, 14억 정도를 지원해줬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분들이 진행할 때 우리가 직접 가서 검증하는 기능이나 참여하거나 확인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이게 민간행사에, 공모사업에 보조금 형태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감독하는 차원에서 갈 수는 없고요 나중에 결과보고서나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당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제가 과거에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보니까 공모사업에 우리 주무부서에서 실제로 나가서 확인도 하고 검증도 하고 하던데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도 주요 행사 벌어질 때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얼마 전에 여기 공예박물관에서 했던 태고종 영산재 같은 것 할 경우에는 직원들이 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올해도 보니까 공모사업이 16개 단체,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당 등등이 있는데 이거를 그냥 지원만 해주고 나중에 결과보고만 받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되고 직접 행사를 할 때 우리 주무부서에서 직원이나 간부들께서 한 번씩 나가서 제대로 집행이 되고 있는지 행사목적, 공모사업 취지에 맞는지 확인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마지막으로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문화본부 쪽에 각종 문화행사가 많잖아요. 그러면 감사하게도 초대도 많이 해 주시고 하는데 저희들이, 저 같은 경우도 가급적 일정이 맞으면 참석하려 그러거든요. 참석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축사를 하겠다든지 이런 개념이 아니라 내빈소개를 하고 나면 가끔씩 보니까 참석자나 의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퍼포먼스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보면 우리가 일종의 의정활동의 일환이니까, 예를 들어 개막식 버튼을 누른다든지 무슨 등등 할 때 한 5명 부를 때 의원들 5명 더 불러서 그냥 하나에 두 명씩 앉아서 이렇게 하면 모양새도 좋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크게 뭐, 아까 우리 이종배 위원께서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을 잘하시던데 대우받겠다는 게 아니라 이것도 저희들 의정활동의 일환이니까 집행부서에서 그런 것도 좀 배려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챙긴다고 챙겼는데 여전히 모자란 것 같습니다. 더 챙겨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본부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일전에 시립미술관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본관과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분관 개념이죠. 보니까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편차가 너무 많더라고요. 뭔 말이냐면 시립박물관 같은 경우는 한강 이남 쪽에 역사박물관 개념이…….
●문화본부장 이회승 한성 있죠.
●김형재 위원 한성박물관을 제외하고는 없다 하더라도 미술관 같은 경우는 보니까 관악구 남현동에 구 벨기에영사관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활용하는 것 이외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오히려 어쩌면 하나의 역차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본부장님께서는 한강 이남 쪽에도 우리 시립미술관 분관 개념으로 어떻게 한번 검토해 보실 의향이 없으신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그동안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성격상 구도심 지역이었던 곳에 많았던 게 사실이고요 새로 조성되는 미술관, 박물관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강남 쪽에도 검토하는데 대표적인 게 아마 상당한 규모의, 서초동에 있는 정보사부지터에 보이는 수장고라고 하는 박물관 있지 않습니까. 상당히 큽니다. 상당히 크고 건축도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지는데 그런 것처럼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면, 공간이 나오면 강남 쪽에도 미술관, 박물관을 성격별로 적극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뭐 동의를 해 주시니까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예를 들면 강남권의 청담고 같은 경우 이전을 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서울시교육청 재산에서 서울시로 넘어왔어요. 감정을 해가지고 서로…….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부지 교환했나 봅니다.
●김형재 위원 부지 교환해서 감정가의 차액은 10년간에 걸쳐서 아마 분할납부를 하는 모양인데 그게 몇 천 평 부지가 돼요. 그래서 당장은 보니까 활용계획이 없던데 그런 데도 예를 들면 미술관과 주민들이 원하는 어떤 녹지공원 그런 것을 함께하는 방안도 검토되면 좋지 않겠느냐, 또 반드시 청담고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면 지금 한강 이남 지역에 보면 폐교된 초등학교나 이런 것들도 많을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그것을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했을 때,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런 거를 문화시설로 만약에 우리가 대부를 할 때는 기존 대부료의 50% 감면도 해 주고 한다 그러니까 그런 시설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좋지 않겠느냐 싶어요.
이번에 제가 문화본부에서 안내해주셔서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키아프 서울 거기도 잘 다녀왔는데요 실례지만 그 행사할 때 대관료가 얼마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 사적인 영업비밀인데요 코엑스라고 하는 민간기관에서 하고 또 코엑스는 계약만 했지 키아프하고 프리즈 측에서 아마 별도 계약을 해서 제가 객관적인 조건은 잘 모릅니다만 꽤 고가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 공간이 상당히 넓었고 작품 전시 개수도 엄청 많더라고요. 1층, 2층까지 전체 전시관을 다 빌렸던데 아마 제가 봐서는 대관료만 해도 수억 될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어차피 키아프 서울 이런 거를 이제 앞으로 매년 하실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모토가 보니까 뭐더라, ‘서울, 미술로 물들다’ 이렇게 해서 아주 캐치프레이즈도 좋던데 한강 이남권에 시립미술관을 만약에 건립하시면 이런 전시회도 매년 시립미술관에서 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입니다.
이번에 손님들 많이 왔죠, 거기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도 집계는 최종 보고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언론을 통해서는 약 8만 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오는 것 봤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 엄청 많이 왔네요, 짧은 기간에. 제가 가봤을 때도 관람객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오케이, 그러면 그렇게 한번 검토해보시고 다음 회기 때 좋은 이야기를 제가 듣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말씀은 저희가 아마 공개공지 같은 자산관리 일반 부서가 있는데 나중에 활용계획을 물을 때 저희 문화본부에서는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특히 강남 쪽에 그런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미술관, 박물관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지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시기에 그걸 답을 줄 수 없습니다만 그런 대상이 나올 때 저희가 검토되면 또 위원님께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예를 들면 내년도 사업계획이나 내후년 신규사업 계획에 한강 이남권에 시립미술관 분관을 설치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수립할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려면 아무래도 부지가 확정이 돼야 하는데 저희가 예를 들어 폐교부지나 아까 말씀드린 이전부지 같은 경우는 재산관리 주체가 저희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재산관리 부처에서 활용계획을 공개적으로 실국에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제 만약에 미술관 공간으로서 적합하다고 판정이 되면 저희가 적극 응하겠다는 거고요. 그 시기는 언제 나오는지 저희가 알 수가 없어서…….
●김형재 위원 아니, 지금 그게 본부장님하고 제가 드리는 이야기하고는 서로 앞뒤가 바뀐 이야기인데 저는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시립미술관 분관을 하나 설치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되면 추후로 부지는 여기저기 물색해볼 수 있지 않느냐 그 이야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고민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본부장님은 유휴부지 활용계획을 각 부서에 회람을 돌릴 때 그런 의견을 제시하시겠다는 말씀인데요 저하고는 서로 두서가 바뀐 이야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나는 그거를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추가하는 그런 방안을 좀 검토해 봐주십사 하는 이야기니까.
오케이, 그래서 추후에 한번 계획을 수립해 보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최근 종교단체 지원 현황을 보니까 천주교 같은 경우도 공모를 통해서 각종 사업비를 많이 지원하고 있던데, 3년간 보니까. 이게 보면 올해 같은 경우도 13억, 14억 정도를 지원해줬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분들이 진행할 때 우리가 직접 가서 검증하는 기능이나 참여하거나 확인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이게 민간행사에, 공모사업에 보조금 형태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감독하는 차원에서 갈 수는 없고요 나중에 결과보고서나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당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제가 과거에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보니까 공모사업에 우리 주무부서에서 실제로 나가서 확인도 하고 검증도 하고 하던데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도 주요 행사 벌어질 때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얼마 전에 여기 공예박물관에서 했던 태고종 영산재 같은 것 할 경우에는 직원들이 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올해도 보니까 공모사업이 16개 단체,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당 등등이 있는데 이거를 그냥 지원만 해주고 나중에 결과보고만 받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되고 직접 행사를 할 때 우리 주무부서에서 직원이나 간부들께서 한 번씩 나가서 제대로 집행이 되고 있는지 행사목적, 공모사업 취지에 맞는지 확인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마지막으로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문화본부 쪽에 각종 문화행사가 많잖아요. 그러면 감사하게도 초대도 많이 해 주시고 하는데 저희들이, 저 같은 경우도 가급적 일정이 맞으면 참석하려 그러거든요. 참석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축사를 하겠다든지 이런 개념이 아니라 내빈소개를 하고 나면 가끔씩 보니까 참석자나 의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퍼포먼스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보면 우리가 일종의 의정활동의 일환이니까, 예를 들어 개막식 버튼을 누른다든지 무슨 등등 할 때 한 5명 부를 때 의원들 5명 더 불러서 그냥 하나에 두 명씩 앉아서 이렇게 하면 모양새도 좋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크게 뭐, 아까 우리 이종배 위원께서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을 잘하시던데 대우받겠다는 게 아니라 이것도 저희들 의정활동의 일환이니까 집행부서에서 그런 것도 좀 배려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챙긴다고 챙겼는데 여전히 모자란 것 같습니다. 더 챙겨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장도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서울시향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 수입예산표를 보니까 협찬사업 아마 이게 기부금을 뜻하는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실은 시향이라든지 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이런 데서 기부금을 받는다는 것은 또 거기의 명성에 걸맞게 얼마만큼 많은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느냐, 이것은 상당히 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달성실적을 보니까 2억 2,700만 원이에요. 23억인가 잡혀 있는데 아마도 달성률이 10%도 안 되더라고요. 최근 3년 협찬사업 예산을 보니까 6억 5,000, 6억 2,000, 6억 4,00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특별히 더 적습니다. 어떻게 된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금 받는 시점 때문에 그런 거고요, 여기 협찬사업은 지금 하나금융에서 저희가 매년 받고 있는 협찬사업이 6억 이상 계속 있는데 저희가 나눠서 받다 보니까 분기에 세 번 나누는 게 안 들어와서 그렇고 연말에는 이게 6억 이상은 기본적으로 되고 지금 추가적으로 저희가 올해 한경협이나 비그림이라고 태국 회사에서 받는 금액이 한 3억 정도 되고 그래서 조금 더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6억 5,000에 3억 정도 되니까 10억 정도는 되는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그리고 이게 협찬만 보시면 안 되고요 저희가 이제 항목이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데 협찬사업, 후원사업 그리고 위에 보시면 외부 출연 기획공연 이 네 가지가 다 저희가 수익을 얻는 그런 공연입니다. 그래서 이 네 가지 중에 어떤 거라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때 저희가 나가서 충분히 수입을 올리는 그런 방안으로 계속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쨌든 지금 예산이 처음에 잡혀 있기로는 23억입니다. 그렇죠? 애초에 23억인데 달성률은 만약에 이제 10억이라고 해도 50%가 안 되는 거고요. 왜 애초에 예산액이 이렇게 높게 잡혔습니까? 예산액이 높게 잡혔다는 것은 이것을 예측하고 지금 예산을 편성하는 거잖아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게 저희가 계속 풀어야 되는 숙제 중에 하나였는데요 이 23억의 예산이 과거 정명훈 감독 시절에 저희 시향이 가장 많은 협찬 수익을 올렸을 때를 기준으로 예산을 한번 잡고 사실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협찬 수익이 떨어졌는데 저희의 기대와 희망은 결국 이 수준까지 올려야 된다, 그러니까 항상 이렇게 계획을 짜면서, 협찬은 저희가 때로는 해외 순회공연 같은 경우 갈 때 기업에서 10억씩 협찬이 들어오는 해도 가끔 있기는 하고요.
그래서 그런 걸 기초로 저희가 이거를 그냥 얼마로 줄이자 이렇게 합의를 하기가 힘든 가운데 제가 부임했을 때도 이 23억 예산을 계속 끌고 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저희가 새로운 음악감독을 모시게 되면서 이제는 정말 예전에 가장 높았던 협찬 수익까지도 바라볼 수 있겠다, 그래서 계획을 줄이는 것보다는 저희가 더 노력하는 방향으로 하자는…….
●위원장 김경 출연 동의안에 보니까 23억으로 되어 있던데 그러면 내년에는 23억의 협찬을 받을 자신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로 이해해도 될까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최대한 노력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관련해서 문화재단하고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도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기부금 수입이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재단은 어느 정도 됩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난해에 저희가 15억 정도 유치 실적을 했고요.
●위원장 김경 작년에 15억 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15억. 올해도 목표는 한 15억 정도 되는데 지금 현재까지 한 11억 3,000만 원 정도 유치를 확정을 했고, 하반기에 있어서 올해도 목표는 저희가 달성할 걸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15억이 목표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협찬사업 목에 15억 정도로 예산액이 애초에 편성되어 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수탁사업하고 고유사업이랑 합쳐서 약 1,600억 정도 되는 거죠, 사업 총예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도 여쭤보겠습니다.
거기는 어떻습니까, 지금 기부금 현황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작년도 저희 예산상의 목표는 8억 1,000만 원이었는데 작년에는 목표보다 좀 상회해서 13억 정도 실적을 거뒀고요 금년에는 목표를 지금 9억으로 작년보다 1억 높여서 잡고 있고 지금 현재 한 6억 정도 실적이 돼서 연말까지는 달성하지 않을까 지금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지금 목표를 9억 4,000으로 조금 상회해서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저희가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부금을 많이 받아야 되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어쩌면 최고의 극장이지 않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기부금 받아온 것들이 계속 이 정도 6억에서 9억 이렇게 왔다 갔다, 최근 한 10년 정도 보았을 때 이 정도 규모입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니까 기업에서 사업 협찬하는 형태로 그동안 기부금이 주로 이루어졌고요. 최근 들어서 기업의 공연사업 협찬이 되게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부금품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진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기업의 순수 기부금은 지금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고, 그래서 ESG나 아니면 마케팅 차원에서의 협업이나 이런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 쪽으로 저희들도 방향을 바꾸고 있고요. 또 하나는 조금 안정적인 기부금 모집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소액 다건 방식의 기부금품 모집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고요. 그래서 후원회 조직을 좀 더 활성화하는 쪽으로 저희들은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으로 저희들이 하는 사업 중에 사회적 공헌도가 상당히 높은 공익사업에 대해서 기업체들과 ESG 차원에서 협업하는 구조와 후원회를 통한 소액 다건 기부금 모집 그 두 가지 방향에서 지금 노력을 해서 조금씩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고, 올해는 기초를 다지는 쪽에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원회 조직을 활성화하는 쪽에 우선 먼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혹시 예술의전당은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아세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예술전당은 자체, 제가 거기서 오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후원회를 통한 기금 모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그래도 예술 기관 중에는 안정적인 편이라서 연간 3억 이상의 후원금 모금이 되고 있고요. 또 사업 협찬은 교향악축제라든가 11시 콘서트라든가 안정적인 장기적인 브랜드 사업에 대해서 기업들이 한화라든가 이런 데서 지속적인 협찬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 협찬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게 한 10억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외에는 이제 건별로 오페라, 대형 오페라를 할 때 기업과 협업해서 한다든가 그래서 작년에 국민은행에서 대형 협찬을 받은 경우가 있고 올해도 그런 걸 지금 시도하고 있는데 잘 안 된 것 같고, 그건 조금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장님께서 아마 내용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사장님의 어떤 히스토리나 이런 걸 보았을 때 저는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 못지않게 세종문화회관이 이름과 명성과 또 여러 가지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또 원대한 계획을 세워서 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하나만 더 간단히 질의하도록 하겠는데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께 여쭙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신규 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 채용을 할 때 제척ㆍ기피ㆍ회피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민원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제척ㆍ기피를 하고 있고요 심사위원…….
●위원장 김경 하고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심사위원들에게 제척ㆍ기피를 말씀드리고 있는데 지난번에 한번, 저희는 주로 제척ㆍ기피를 더 잘하기 위해서 한국의 학계나 아니면 그런 인연이 없도록 외국의 유수 심사위원을 모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심사위원들에게 저희가 사전에 제척ㆍ기피에 대해서, 그분들의 경우도 지금 외국도 단원들이 심사를 보러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미리 말씀을 드리는데 외국의 심사하는 방식이 저희랑 좀 다르다 보니까 혼동을 하시고 그것를 말씀을 안 하신 경우가 한 번 있어서 저희가 그거는 그분을 제외하고 심사결과를 하는 걸로 처리한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우리 대표님 말씀에 따르면 제척ㆍ기피ㆍ회피 관련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위원장 김경 잘 아시겠지만 예술계는 기침하는 소리만 들어도 이게 누군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채용에 있어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척ㆍ기피ㆍ회피가 잘 이루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질의가 한 번씩 다 돌아갔는데요 추가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장도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서울시향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 수입예산표를 보니까 협찬사업 아마 이게 기부금을 뜻하는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실은 시향이라든지 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이런 데서 기부금을 받는다는 것은 또 거기의 명성에 걸맞게 얼마만큼 많은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느냐, 이것은 상당히 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달성실적을 보니까 2억 2,700만 원이에요. 23억인가 잡혀 있는데 아마도 달성률이 10%도 안 되더라고요. 최근 3년 협찬사업 예산을 보니까 6억 5,000, 6억 2,000, 6억 4,00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특별히 더 적습니다. 어떻게 된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금 받는 시점 때문에 그런 거고요, 여기 협찬사업은 지금 하나금융에서 저희가 매년 받고 있는 협찬사업이 6억 이상 계속 있는데 저희가 나눠서 받다 보니까 분기에 세 번 나누는 게 안 들어와서 그렇고 연말에는 이게 6억 이상은 기본적으로 되고 지금 추가적으로 저희가 올해 한경협이나 비그림이라고 태국 회사에서 받는 금액이 한 3억 정도 되고 그래서 조금 더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6억 5,000에 3억 정도 되니까 10억 정도는 되는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그리고 이게 협찬만 보시면 안 되고요 저희가 이제 항목이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데 협찬사업, 후원사업 그리고 위에 보시면 외부 출연 기획공연 이 네 가지가 다 저희가 수익을 얻는 그런 공연입니다. 그래서 이 네 가지 중에 어떤 거라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때 저희가 나가서 충분히 수입을 올리는 그런 방안으로 계속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쨌든 지금 예산이 처음에 잡혀 있기로는 23억입니다. 그렇죠? 애초에 23억인데 달성률은 만약에 이제 10억이라고 해도 50%가 안 되는 거고요. 왜 애초에 예산액이 이렇게 높게 잡혔습니까? 예산액이 높게 잡혔다는 것은 이것을 예측하고 지금 예산을 편성하는 거잖아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게 저희가 계속 풀어야 되는 숙제 중에 하나였는데요 이 23억의 예산이 과거 정명훈 감독 시절에 저희 시향이 가장 많은 협찬 수익을 올렸을 때를 기준으로 예산을 한번 잡고 사실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협찬 수익이 떨어졌는데 저희의 기대와 희망은 결국 이 수준까지 올려야 된다, 그러니까 항상 이렇게 계획을 짜면서, 협찬은 저희가 때로는 해외 순회공연 같은 경우 갈 때 기업에서 10억씩 협찬이 들어오는 해도 가끔 있기는 하고요.
그래서 그런 걸 기초로 저희가 이거를 그냥 얼마로 줄이자 이렇게 합의를 하기가 힘든 가운데 제가 부임했을 때도 이 23억 예산을 계속 끌고 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저희가 새로운 음악감독을 모시게 되면서 이제는 정말 예전에 가장 높았던 협찬 수익까지도 바라볼 수 있겠다, 그래서 계획을 줄이는 것보다는 저희가 더 노력하는 방향으로 하자는…….
●위원장 김경 출연 동의안에 보니까 23억으로 되어 있던데 그러면 내년에는 23억의 협찬을 받을 자신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로 이해해도 될까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최대한 노력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관련해서 문화재단하고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도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기부금 수입이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재단은 어느 정도 됩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난해에 저희가 15억 정도 유치 실적을 했고요.
●위원장 김경 작년에 15억 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15억. 올해도 목표는 한 15억 정도 되는데 지금 현재까지 한 11억 3,000만 원 정도 유치를 확정을 했고, 하반기에 있어서 올해도 목표는 저희가 달성할 걸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15억이 목표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협찬사업 목에 15억 정도로 예산액이 애초에 편성되어 있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수탁사업하고 고유사업이랑 합쳐서 약 1,600억 정도 되는 거죠, 사업 총예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도 여쭤보겠습니다.
거기는 어떻습니까, 지금 기부금 현황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작년도 저희 예산상의 목표는 8억 1,000만 원이었는데 작년에는 목표보다 좀 상회해서 13억 정도 실적을 거뒀고요 금년에는 목표를 지금 9억으로 작년보다 1억 높여서 잡고 있고 지금 현재 한 6억 정도 실적이 돼서 연말까지는 달성하지 않을까 지금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지금 목표를 9억 4,000으로 조금 상회해서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저희가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부금을 많이 받아야 되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어쩌면 최고의 극장이지 않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기부금 받아온 것들이 계속 이 정도 6억에서 9억 이렇게 왔다 갔다, 최근 한 10년 정도 보았을 때 이 정도 규모입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니까 기업에서 사업 협찬하는 형태로 그동안 기부금이 주로 이루어졌고요. 최근 들어서 기업의 공연사업 협찬이 되게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부금품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진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기업의 순수 기부금은 지금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고, 그래서 ESG나 아니면 마케팅 차원에서의 협업이나 이런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 쪽으로 저희들도 방향을 바꾸고 있고요. 또 하나는 조금 안정적인 기부금 모집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소액 다건 방식의 기부금품 모집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고요. 그래서 후원회 조직을 좀 더 활성화하는 쪽으로 저희들은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으로 저희들이 하는 사업 중에 사회적 공헌도가 상당히 높은 공익사업에 대해서 기업체들과 ESG 차원에서 협업하는 구조와 후원회를 통한 소액 다건 기부금 모집 그 두 가지 방향에서 지금 노력을 해서 조금씩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고, 올해는 기초를 다지는 쪽에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원회 조직을 활성화하는 쪽에 우선 먼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혹시 예술의전당은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아세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예술전당은 자체, 제가 거기서 오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후원회를 통한 기금 모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그래도 예술 기관 중에는 안정적인 편이라서 연간 3억 이상의 후원금 모금이 되고 있고요. 또 사업 협찬은 교향악축제라든가 11시 콘서트라든가 안정적인 장기적인 브랜드 사업에 대해서 기업들이 한화라든가 이런 데서 지속적인 협찬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 협찬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게 한 10억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외에는 이제 건별로 오페라, 대형 오페라를 할 때 기업과 협업해서 한다든가 그래서 작년에 국민은행에서 대형 협찬을 받은 경우가 있고 올해도 그런 걸 지금 시도하고 있는데 잘 안 된 것 같고, 그건 조금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장님께서 아마 내용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사장님의 어떤 히스토리나 이런 걸 보았을 때 저는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 못지않게 세종문화회관이 이름과 명성과 또 여러 가지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또 원대한 계획을 세워서 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하나만 더 간단히 질의하도록 하겠는데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께 여쭙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신규 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 채용을 할 때 제척ㆍ기피ㆍ회피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민원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제척ㆍ기피를 하고 있고요 심사위원…….
●위원장 김경 하고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심사위원들에게 제척ㆍ기피를 말씀드리고 있는데 지난번에 한번, 저희는 주로 제척ㆍ기피를 더 잘하기 위해서 한국의 학계나 아니면 그런 인연이 없도록 외국의 유수 심사위원을 모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심사위원들에게 저희가 사전에 제척ㆍ기피에 대해서, 그분들의 경우도 지금 외국도 단원들이 심사를 보러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미리 말씀을 드리는데 외국의 심사하는 방식이 저희랑 좀 다르다 보니까 혼동을 하시고 그것를 말씀을 안 하신 경우가 한 번 있어서 저희가 그거는 그분을 제외하고 심사결과를 하는 걸로 처리한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우리 대표님 말씀에 따르면 제척ㆍ기피ㆍ회피 관련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위원장 김경 잘 아시겠지만 예술계는 기침하는 소리만 들어도 이게 누군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채용에 있어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척ㆍ기피ㆍ회피가 잘 이루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질의가 한 번씩 다 돌아갔는데요 추가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까 시간상 질의하다가 말았는데요 본부장님께 또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혹시 들어가 본 적 있으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바로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사이트를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잠시만 시간 주십시오.
아마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 교육, 참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모르시면 모른다고 얘기하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서 문화정보, 방금 얘기하셨던 거 문화정보 안에 또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사진을 좀 띄워주시면…….
(자료화면을 보며) 화면에서 지금 보시는 그대로 공연장, 박물관/기념관, 미술관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공원과 노인복지복지센터, 구청도 포함돼 있어요. 그리고 또 보니까, 다음 사진도 보여주시고, 보시는 대로 우리은행 본점, 건설회관, 포스코타워 역삼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문화공간과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고요.
그래서 두 가지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문화공간은 어떻게 정립되는 건지, 선별 기준이 무엇인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걸 제가 정확히는 알지 못하는 걸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되는 경우는 문화 행사가 벌어지는 곳에 대한 안내 차원에서 일부 자치단체나 복지시설이나 민간 건물이 소개된 경우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어떤 사항인지는 제가 좀 더 살펴보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살펴보고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왜냐하면 보니까 또 우리은행 본점에 귀찮아도 제가 가서 보니까 아무튼 공간 소개도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이걸 왜 올리는 건지 너무 이해가 안 되고 문화공간만 해도 1,100개로 나오는데 이걸 다 언제 찾아보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부족한 게 있으면 개선 방안까지 만들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개수만 많고 정작 왜 문화포털 홈페이지에 있는지 아무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해 주시고, 왜 제가 이걸 질의했냐면 관광객들이 좀 당황할 거 아니에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무튼 불필요한 내용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정리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질의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이해하고 부족한 건 채워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지난번에 창단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이랑 우리가 같이 가서 봤습니다. 그 공연에 시민들의 반응이 어떠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위원님께서 그날 오셔서 현장 보신 것처럼 이게 창단공연이고 또 그동안 국내에서 흔하게 하지 않았던 컨템퍼러리 발레라는 낯선 장르이기도 해서 저희들도 많이 걱정을 하고 긴장하고 지켜봤습니다만 창단공연에 대해서 많은 일반 시민들의 반응이 되게 뜨거웠던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 뜨거웠다는 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말씀…….
●아이수루 위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우선 유료티켓 판매가 초반부터 오픈하는 날 50% 이상 티켓이 팔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에 3회 공연이, 사실 4층에서 발레를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저희 대극장이 잘 아시는 것처럼 뒤가 무대로부터 한 60m 가까이 되기 때문에 뒤에서 발레공연을 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는데 3층 앞에, 2층 끝까지 다 티켓이 팔렸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일단 저희 서울시발레단에 대한 관심도 많았던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위원장님, 1분만 좀 추가 부탁드립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다음에 컨템퍼러리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관심들이 생긴 것 같고 그래서 첫 시작은 저희들로서는 기대 이상 그래도…….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사장님 말 들으면 다 좋았다, 잘됐다, 그러시죠? 혹시 그 공연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셨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결과를 아직 받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럼?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공연마다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결과 나오면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아무튼 결과를 보고 나머지 질의는 그때 하도록 할게요, 행감 때.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오늘 우연히 YTN 뉴스에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어제 했던 오페라 관련된 뉴스를 얼핏 봤거든요. 토스카 오페라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 상황이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었어요? 왜 시민들의 반응이 그렇게 안 좋았다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시민들께서 조금 화가 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 이유가 뭡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오페라 3막 마지막 부분에 카바라도시 역, 그러니까 토스카 오페라의 남자 주인공 테너의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 다 들으면 아실 만한 가장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입니다. 그 노래를 부르고 나서 관객들이 그 아리아를 부른 김재형 테너에 대한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관객들의 박수가 계속 이어졌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휘자하고 테너 둘만이 서로 교감을 한 상태에서 아리아 앵콜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어서 소프라노, 그러니까 안젤라 게오르규가 상대역이 무대 옆에서 등장을 해야 되는데 이 사람이 한참을 기다린 거죠. 박수 시간도 길었고 또 그다음에 아리아를 한 번 더 부르니까 그 시간도 좀 불편했던 것 같고요. 그런데 그냥 자기가 불편한 거를 참았어야 되는데 본인이 무대에 등장해가지고 이거는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이거는 김재형의 개인 콘서트가 아니지 않으냐, 오페라니까 극이 이어져야 되는데 왜 이거를 지금 여기서 끊고 앵콜을 하느냐, 그리고 나를 존중해 달라 이런 말을 함으로써 극이 깨졌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그 상황을 어떻게 조치하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냥 김재형 씨하고 지휘자가 음악을 진행해서 그대로 넘어갔고요 공연은 그냥 계속 이어져서 갔는데 공연 중에 옆에서 잠깐의 해프닝을 벌인 거죠, 토스카 역을 맡았던 안젤라 게오르규가…….
●위원장 김경 정리하시고 또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 후에 커튼콜 때 안젤라 게오르규가 나오는데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가지고 이분이 그냥 퇴장을 해버리고 말았고 그래서 커튼콜에 등장을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관객들이 되게 불편해했는데요. 그래서 혹시 관객들이 한국이라서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그런 오해들이 있으셨는데 꼭 한국이라고 그랬다고 보기에는, 오늘 기사를 보시면 안젤라 게오르규가 비엔나에서도 2016년 공연 때 김재형보다 더 유명한 카우프만이라는 테너와 공연을 할 때도 이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꼭 한국이라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이분 소프라노 게오르규의 공연에 대한, 오페라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었던 것 같고요 그거를 좀 강하게 표시했던 데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시간이 아예 없어서 아무튼 뉴스에서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사과해야 된다 뭐 이런저런 얘기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사과하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저희가 사과를 먼저 했고요. 바로 그 자리에서도 했고 또 언론에다가도 했고 홈페이지 통해서도 공지를 했고, 저희들이 안젤라 게오르규 측 소속사에다 강력한 항의메일을 보내서 우리 관객들한테 사과하라는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쪽이 유럽이니까 오늘 오후에 그쪽에서 어떻든 답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혹시 들어가 본 적 있으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바로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사이트를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잠시만 시간 주십시오.
아마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 교육, 참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모르시면 모른다고 얘기하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서 문화정보, 방금 얘기하셨던 거 문화정보 안에 또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사진을 좀 띄워주시면…….
(자료화면을 보며) 화면에서 지금 보시는 그대로 공연장, 박물관/기념관, 미술관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공원과 노인복지복지센터, 구청도 포함돼 있어요. 그리고 또 보니까, 다음 사진도 보여주시고, 보시는 대로 우리은행 본점, 건설회관, 포스코타워 역삼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문화공간과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고요.
그래서 두 가지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문화공간은 어떻게 정립되는 건지, 선별 기준이 무엇인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걸 제가 정확히는 알지 못하는 걸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되는 경우는 문화 행사가 벌어지는 곳에 대한 안내 차원에서 일부 자치단체나 복지시설이나 민간 건물이 소개된 경우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어떤 사항인지는 제가 좀 더 살펴보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살펴보고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왜냐하면 보니까 또 우리은행 본점에 귀찮아도 제가 가서 보니까 아무튼 공간 소개도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이걸 왜 올리는 건지 너무 이해가 안 되고 문화공간만 해도 1,100개로 나오는데 이걸 다 언제 찾아보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부족한 게 있으면 개선 방안까지 만들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개수만 많고 정작 왜 문화포털 홈페이지에 있는지 아무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해 주시고, 왜 제가 이걸 질의했냐면 관광객들이 좀 당황할 거 아니에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무튼 불필요한 내용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정리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질의했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이해하고 부족한 건 채워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지난번에 창단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이랑 우리가 같이 가서 봤습니다. 그 공연에 시민들의 반응이 어떠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위원님께서 그날 오셔서 현장 보신 것처럼 이게 창단공연이고 또 그동안 국내에서 흔하게 하지 않았던 컨템퍼러리 발레라는 낯선 장르이기도 해서 저희들도 많이 걱정을 하고 긴장하고 지켜봤습니다만 창단공연에 대해서 많은 일반 시민들의 반응이 되게 뜨거웠던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 뜨거웠다는 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말씀…….
●아이수루 위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우선 유료티켓 판매가 초반부터 오픈하는 날 50% 이상 티켓이 팔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에 3회 공연이, 사실 4층에서 발레를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저희 대극장이 잘 아시는 것처럼 뒤가 무대로부터 한 60m 가까이 되기 때문에 뒤에서 발레공연을 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는데 3층 앞에, 2층 끝까지 다 티켓이 팔렸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일단 저희 서울시발레단에 대한 관심도 많았던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위원장님, 1분만 좀 추가 부탁드립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다음에 컨템퍼러리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관심들이 생긴 것 같고 그래서 첫 시작은 저희들로서는 기대 이상 그래도…….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사장님 말 들으면 다 좋았다, 잘됐다, 그러시죠? 혹시 그 공연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셨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결과를 아직 받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럼?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공연마다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결과 나오면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아무튼 결과를 보고 나머지 질의는 그때 하도록 할게요, 행감 때.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오늘 우연히 YTN 뉴스에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어제 했던 오페라 관련된 뉴스를 얼핏 봤거든요. 토스카 오페라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 상황이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었어요? 왜 시민들의 반응이 그렇게 안 좋았다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시민들께서 조금 화가 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 이유가 뭡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오페라 3막 마지막 부분에 카바라도시 역, 그러니까 토스카 오페라의 남자 주인공 테너의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 다 들으면 아실 만한 가장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입니다. 그 노래를 부르고 나서 관객들이 그 아리아를 부른 김재형 테너에 대한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관객들의 박수가 계속 이어졌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휘자하고 테너 둘만이 서로 교감을 한 상태에서 아리아 앵콜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어서 소프라노, 그러니까 안젤라 게오르규가 상대역이 무대 옆에서 등장을 해야 되는데 이 사람이 한참을 기다린 거죠. 박수 시간도 길었고 또 그다음에 아리아를 한 번 더 부르니까 그 시간도 좀 불편했던 것 같고요. 그런데 그냥 자기가 불편한 거를 참았어야 되는데 본인이 무대에 등장해가지고 이거는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이거는 김재형의 개인 콘서트가 아니지 않으냐, 오페라니까 극이 이어져야 되는데 왜 이거를 지금 여기서 끊고 앵콜을 하느냐, 그리고 나를 존중해 달라 이런 말을 함으로써 극이 깨졌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그 상황을 어떻게 조치하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냥 김재형 씨하고 지휘자가 음악을 진행해서 그대로 넘어갔고요 공연은 그냥 계속 이어져서 갔는데 공연 중에 옆에서 잠깐의 해프닝을 벌인 거죠, 토스카 역을 맡았던 안젤라 게오르규가…….
●위원장 김경 정리하시고 또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 후에 커튼콜 때 안젤라 게오르규가 나오는데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가지고 이분이 그냥 퇴장을 해버리고 말았고 그래서 커튼콜에 등장을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관객들이 되게 불편해했는데요. 그래서 혹시 관객들이 한국이라서 무시하는 게 아니냐는 그런 오해들이 있으셨는데 꼭 한국이라고 그랬다고 보기에는, 오늘 기사를 보시면 안젤라 게오르규가 비엔나에서도 2016년 공연 때 김재형보다 더 유명한 카우프만이라는 테너와 공연을 할 때도 이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꼭 한국이라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이분 소프라노 게오르규의 공연에 대한, 오페라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었던 것 같고요 그거를 좀 강하게 표시했던 데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시간이 아예 없어서 아무튼 뉴스에서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사과해야 된다 뭐 이런저런 얘기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사과하셨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저희가 사과를 먼저 했고요. 바로 그 자리에서도 했고 또 언론에다가도 했고 홈페이지 통해서도 공지를 했고, 저희들이 안젤라 게오르규 측 소속사에다 강력한 항의메일을 보내서 우리 관객들한테 사과하라는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쪽이 유럽이니까 오늘 오후에 그쪽에서 어떻든 답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본부장님, 서울문화포털 사이트가 대시민 접점 홈페이지 아닙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그거를 정확히 파악도 못 하고 나중에 파악해서 보고하겠다, 그리고 부족한 것은 고치겠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위원님…….
●위원장 김경 그 홈페이지 들어가 보셨습니까, 안 들어가 보셨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니, 서울시 문화본부장이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보지도 않았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제가 물리적인 현장을 많이 다니고 사업들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은…….
●위원장 김경 아니, 시민들이 어떻게 서울시 문화에 대해서 접합니까?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거는 완벽히 보고 오셨어야죠. 그리고 지금 답변을 하시는 분들께서 잘해오겠다, 다시 보고하겠다, 개별적으로 보고하겠다 이런 얘기하지 마십시오. 보고를 하시려면 정확히 파악해서 오셔야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주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앞으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전부 다 제척했다고 했는데 제가 받은 민원에 따르면 수석들이 분명히 심사위원회에 들어갔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거 잘못된 겁니까? 누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수석이 심사위원회에 들어갔습니까, 안 들어갔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 들어갑니다.
●위원장 김경 수석이 들어가는데…….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이 들어가는 게 왜 제척ㆍ기피랑 무슨…….
●위원장 김경 그러면 그 수석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까? 거기에 어플라이 한 사람하고 전혀 관계없는 수석이었나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이 관계가 있으면 제척ㆍ기피라고 말하고 자기 심사를 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련해서 그러면 심사위원 들어갔던 수석들의 경력과 그다음에 어플라이 했던 응모자들의 경력을 다 자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응모자들의 경력은 저희가…….
●위원장 김경 이름을 지우고 볼 수 있는 경력이라든지 내지는 학력이라든지 이런 것 비교할 수 있도록만 제출해 주십시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거는요 저희가 철저하게 커튼 뒤에서 하고 심사위원들은 경력을 일절…….
●위원장 김경 대표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이 예체능이라고 하는 게 블라인드 해서 별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기침 소리만 해도 다 알고 있는데 무슨 얘기합니까? 다 제출해 주십시오.
이어서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님, 서울문화포털 사이트가 대시민 접점 홈페이지 아닙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그거를 정확히 파악도 못 하고 나중에 파악해서 보고하겠다, 그리고 부족한 것은 고치겠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위원님…….
●위원장 김경 그 홈페이지 들어가 보셨습니까, 안 들어가 보셨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니, 서울시 문화본부장이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보지도 않았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제가 물리적인 현장을 많이 다니고 사업들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은…….
●위원장 김경 아니, 시민들이 어떻게 서울시 문화에 대해서 접합니까? 서울문화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거는 완벽히 보고 오셨어야죠. 그리고 지금 답변을 하시는 분들께서 잘해오겠다, 다시 보고하겠다, 개별적으로 보고하겠다 이런 얘기하지 마십시오. 보고를 하시려면 정확히 파악해서 오셔야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주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앞으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전부 다 제척했다고 했는데 제가 받은 민원에 따르면 수석들이 분명히 심사위원회에 들어갔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거 잘못된 겁니까? 누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수석이 심사위원회에 들어갔습니까, 안 들어갔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 들어갑니다.
●위원장 김경 수석이 들어가는데…….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이 들어가는 게 왜 제척ㆍ기피랑 무슨…….
●위원장 김경 그러면 그 수석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까? 거기에 어플라이 한 사람하고 전혀 관계없는 수석이었나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수석이 관계가 있으면 제척ㆍ기피라고 말하고 자기 심사를 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련해서 그러면 심사위원 들어갔던 수석들의 경력과 그다음에 어플라이 했던 응모자들의 경력을 다 자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응모자들의 경력은 저희가…….
●위원장 김경 이름을 지우고 볼 수 있는 경력이라든지 내지는 학력이라든지 이런 것 비교할 수 있도록만 제출해 주십시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거는요 저희가 철저하게 커튼 뒤에서 하고 심사위원들은 경력을 일절…….
●위원장 김경 대표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이 예체능이라고 하는 게 블라인드 해서 별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기침 소리만 해도 다 알고 있는데 무슨 얘기합니까? 다 제출해 주십시오.
이어서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종배 위원 이어서 질문을 드리면 조각, 뭐냐…….
●문화본부장 이회승 조각박람회.
●이종배 위원 어떻게 좀 호응이 있었습니까? 끝났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닙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조각전시회는 8일까지 하고요. 행사는 그렇게 하고 상설전시는 10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떻게 호응이 좀 있습니까? 시민들 많이 오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조각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예술 같은 경우는 넓지 않은 공간에서 보는 건데 조각은 아무래도 성격상 야외에서 보고 또 작품 성격이 좀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어느 분들은 산책하면서 보기도 하고, 어느 분은 시간을 두고서 감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만 주말 같은 경우에는 제법 꽤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본 위원도 이제 처음 이런 거를 보니까 좀 생소하니까 그렇게 느낄 수는 있는데 지금 보니까 송현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등등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9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9군데에서 해서, 그래서 예산이 많이 든 거예요? 12억…….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닙니다. 그 예산은 저희 예산도 있지만 상당 규모는 민간협찬 또는 기금…….
●이종배 위원 다 합쳐서 12억이라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민간은 왜 굳이 이렇게 돈을 들여서 하는 게…….
●문화본부장 이회승 크라운해태 같은 경우는 창업자께서 예술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시고요 직접 지원해 주셔서 전시를 응원해 주고 계십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우리 세금은 얼마 들어갔습니까, 12억 중에, 13억인가?
●문화본부장 이회승 토털 예산으로 12억이…….
●이종배 위원 13억, 12억 9,000만 원. 13억 중에 우리 예산은 얼마 들어갔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1년 동안 조각 관련된 예산이 12억 9,000만 원…….
●이종배 위원 아니, 그게 민간이랑 합쳐서 그렇다면서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아니요. 저희 예산이 그렇게 들어갔다는 거고요 민간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는 자부담으로 전체 행사를 하기도 하고…….
●이종배 위원 아니, 어쨌든 우리 예산이 그럼 13억 들어갔다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아,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들어간 것 치고는…….
아무튼 1회니까 한번 면밀히 좀 검토를 해보세요. 이 사업이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거는 많이 보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13억 들여서 아무도 안 보면 의미가 없는 사업이고 그래서 한번, 이제 1회잖아요, 이번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이거 시에서 추진하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이번이 처음이니까 그냥 좀 지켜보겠는데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해보세요. 과연 세금을 13억이나 들여서 얼마나 오셨는지, 만족도는 얼마나 있는지 등등, 특히나 면밀히 검토를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발레 같은 경우에 예술의전당 이런 데는 공연할 계획이 없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이 내년도에 공연을 지금 예술의전당 극장을 대관 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발레를 예술의전당에서 할 수도 있죠, 하려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공연 자체가 저희 극장의 대극장은 너무 커서 안 되고 중극장은 너무 작고 한 그런 작품들이 있어서 내년도 예정하는 공연을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하려고 대관 신청을 해놨는데 아직…….
●이종배 위원 예술의전당 이런 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향 대표님께 질문드리면 그때 예술의전당 공연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렇게 한번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았었는데 815 공연은 또 약간 떨어졌어요, 그것보다는. 음향 이런 차이 때문인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전문공연장이고 아니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차이가 있어가지고, 예술의전당에서 들었다가 815 가 들으니까 좀 많이 떨어져요. 그래도 뭐, 그래서 좀, 무료공연이었죠, 815 공연은?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이종배 위원 아무리 무료라도 퀄리티에 신경을 좀 더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예술의전당 공연이 참 좋았었고.
그리고 제가 예산을 3억 편성했었나 해가지고 비트박스 행사를 했나요? 어땠나요? 제1회 서울비트박스, 제가 비트박스도 활성화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했었는데 찾아보시고 답변하시고, 그리고 아띠는 어떻게 됐습니까, 아띠? 준비를 하세요, 답변을. 아띠는 어떻게 됐습니까? 소송도 다 싹 정리가 됐나요, 아띠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소송 다 정리됐고 저희가 다 승소했고 부채 다 회수해서 저희들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정상화되고, 아직도 정리가 싹 끝난 거는 아니군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그 부채가 일부 남아있습니다. 분할상환해서 내년까지 다 완납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럼 정리가 거의 다 돼가는 상황…….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은 되시겠습니까, 좀 더 보셔야 되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올 상반기에…….
●이종배 위원 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5월에 드럼페스티벌을 진행했는데요…….
●이종배 위원 드럼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드럼페스티벌, 드럼축제 그 일환으로 비트박스 대회를 녹여서 같이 했다고 합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예산을 제가 그때 3억인가 편성을 했었는데…….
(「예산은 편성이 안 됐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안 됐어요? 제가 그때 했었는데, 예산할 때. 안 들어갔어요, 비트박스 1억인가, 3억인가?
왜 그런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예산과정도 저희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이종배 위원 예결위에서 통과가 안 됐나?
●문화본부장 이회승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상임위 할 때는 그게 편성이 됐었는데, 아무튼 예산부터 진행상황 끝난 것까지 해서 좀 자료를 제출해주세요, 어땠는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추가로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조각박람회.
●이종배 위원 어떻게 좀 호응이 있었습니까? 끝났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닙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조각전시회는 8일까지 하고요. 행사는 그렇게 하고 상설전시는 10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떻게 호응이 좀 있습니까? 시민들 많이 오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조각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예술 같은 경우는 넓지 않은 공간에서 보는 건데 조각은 아무래도 성격상 야외에서 보고 또 작품 성격이 좀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어느 분들은 산책하면서 보기도 하고, 어느 분은 시간을 두고서 감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만 주말 같은 경우에는 제법 꽤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본 위원도 이제 처음 이런 거를 보니까 좀 생소하니까 그렇게 느낄 수는 있는데 지금 보니까 송현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등등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9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9군데에서 해서, 그래서 예산이 많이 든 거예요? 12억…….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닙니다. 그 예산은 저희 예산도 있지만 상당 규모는 민간협찬 또는 기금…….
●이종배 위원 다 합쳐서 12억이라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민간은 왜 굳이 이렇게 돈을 들여서 하는 게…….
●문화본부장 이회승 크라운해태 같은 경우는 창업자께서 예술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시고요 직접 지원해 주셔서 전시를 응원해 주고 계십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우리 세금은 얼마 들어갔습니까, 12억 중에, 13억인가?
●문화본부장 이회승 토털 예산으로 12억이…….
●이종배 위원 13억, 12억 9,000만 원. 13억 중에 우리 예산은 얼마 들어갔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1년 동안 조각 관련된 예산이 12억 9,000만 원…….
●이종배 위원 아니, 그게 민간이랑 합쳐서 그렇다면서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아니요. 저희 예산이 그렇게 들어갔다는 거고요 민간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는 자부담으로 전체 행사를 하기도 하고…….
●이종배 위원 아니, 어쨌든 우리 예산이 그럼 13억 들어갔다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아,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들어간 것 치고는…….
아무튼 1회니까 한번 면밀히 좀 검토를 해보세요. 이 사업이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거는 많이 보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13억 들여서 아무도 안 보면 의미가 없는 사업이고 그래서 한번, 이제 1회잖아요, 이번에?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이거 시에서 추진하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이번이 처음이니까 그냥 좀 지켜보겠는데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해보세요. 과연 세금을 13억이나 들여서 얼마나 오셨는지, 만족도는 얼마나 있는지 등등, 특히나 면밀히 검토를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발레 같은 경우에 예술의전당 이런 데는 공연할 계획이 없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이 내년도에 공연을 지금 예술의전당 극장을 대관 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발레를 예술의전당에서 할 수도 있죠, 하려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공연 자체가 저희 극장의 대극장은 너무 커서 안 되고 중극장은 너무 작고 한 그런 작품들이 있어서 내년도 예정하는 공연을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하려고 대관 신청을 해놨는데 아직…….
●이종배 위원 예술의전당 이런 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향 대표님께 질문드리면 그때 예술의전당 공연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렇게 한번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았었는데 815 공연은 또 약간 떨어졌어요, 그것보다는. 음향 이런 차이 때문인 거죠?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전문공연장이고 아니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차이가 있어가지고, 예술의전당에서 들었다가 815 가 들으니까 좀 많이 떨어져요. 그래도 뭐, 그래서 좀, 무료공연이었죠, 815 공연은?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이종배 위원 아무리 무료라도 퀄리티에 신경을 좀 더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예술의전당 공연이 참 좋았었고.
그리고 제가 예산을 3억 편성했었나 해가지고 비트박스 행사를 했나요? 어땠나요? 제1회 서울비트박스, 제가 비트박스도 활성화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했었는데 찾아보시고 답변하시고, 그리고 아띠는 어떻게 됐습니까, 아띠? 준비를 하세요, 답변을. 아띠는 어떻게 됐습니까? 소송도 다 싹 정리가 됐나요, 아띠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소송 다 정리됐고 저희가 다 승소했고 부채 다 회수해서 저희들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정상화되고, 아직도 정리가 싹 끝난 거는 아니군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그 부채가 일부 남아있습니다. 분할상환해서 내년까지 다 완납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럼 정리가 거의 다 돼가는 상황…….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은 되시겠습니까, 좀 더 보셔야 되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올 상반기에…….
●이종배 위원 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5월에 드럼페스티벌을 진행했는데요…….
●이종배 위원 드럼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드럼페스티벌, 드럼축제 그 일환으로 비트박스 대회를 녹여서 같이 했다고 합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예산을 제가 그때 3억인가 편성을 했었는데…….
(「예산은 편성이 안 됐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안 됐어요? 제가 그때 했었는데, 예산할 때. 안 들어갔어요, 비트박스 1억인가, 3억인가?
왜 그런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예산과정도 저희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이종배 위원 예결위에서 통과가 안 됐나?
●문화본부장 이회승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상임위 할 때는 그게 편성이 됐었는데, 아무튼 예산부터 진행상황 끝난 것까지 해서 좀 자료를 제출해주세요, 어땠는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추가로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 이어서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8페이지에 서울청년문화패스 관련해서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2023년 9월에도 지적을 했고 2024년 올해 3월에도 지적을 했었습니다. 청년문화패스 대상자 중에 군필자인 경우에는 혜택을 좀 못 받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20살에서 23살 안에 군대를 가신 분들은 그 기간이 지나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혜택을 받아야 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게 아쉽게 빠졌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제 아들내미가 군대 현역 복무 중인데 위원님이 말씀주신 것 같아서 제가 적극 검토해서요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를 거쳐서 국가를 위해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으로 근무함으로 인해서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혜택을 받지 못할망정 피해는 받지 말아야 되거든요. 본 위원이 벌써 이거 지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이 넘었고, 하반기 모집하기 전에도 반영이 안 됐고, 굉장히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대상을 소득 경계가 아닌 다른 기준에 의해서 확대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봐서요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적극 협의를 부탁드리고요. 실제 이게 적용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에도 실제로 적용돼서 군 복무한 기간 동안 유예를 해 주는 게 있고요, 적극적으로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건은.
●김규남 위원 가능한데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아마 그게 통계가 있어서 실제로 적용받는 인원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맞습니다,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시립발레단 관련해서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023년에 지적했던 것 같아요, 임시회 때. 시립발레단 창단 이후에 민간발레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민간발레단이 사실 서울에 있는 발레를 이끌어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시립발레단이라는 새로운 형태가 어떻게 보면 생태계를 바꾸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민간발레단을 어떻게 앞으로 같이, 시립발레단이랑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느냐 말씀을 드렸는데 조치 결과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요. 공동기획, 민간발레단과 작품을 공동기획하는 상생 방안을 검토하겠음, 이것도 꽤 시간이 지났거든요. 작년 9월에 시립발레단 창단할 때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건데, 이 부분 어떻게 앞으로 진행할 건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이 있고 사실상 진행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민간발레단이 시립발레단이 생기면서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시장에 혹시 그냥 무임승차 해서 저희들이 시장을 뺏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여러 경로를 통해서 민간발레단한테 그럴 일은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호두까기 인형이라든가 백조의 호수라든가 가장 대중적인 장르는 저희들은 절대 진출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서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컨템퍼러리 발레를 통해서 새로운 무용수를 발굴하고 새로운 무용의 경계를 확장하는 쪽에 저희들은 역점을 둬서 결국 민간발레계가 활동하는 영역을 넓혀주는 데 기여할 거다 하는 게 첫째였고요,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두 번째, 무용수와 관련해서 혹시 좋은 무용수들을 저희들이 뺏어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전속 무용수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민간발레단이 무용수를 전속으로 연간 고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용인들의 생계나 고용관계가 불안한데 그런 불안한 고용관계를 저희가 같이 해결해 줌으로써 빈 공백을 같이 채워줄 수 있다, 그러니까 1년에 열 번 할 수 있는 발레 무용수가 민간에서 세 번 하고 저희하고 두 번 하고 또 다른 데 가서 두세 번 할 수 있고, 학원이라든가 이런 고용 기회가 있고 하니까 그래서 오히려 발레 무용수들의 고용 안정에 저희들이 함께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세 번째는 단체와의 협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발레시어터라든가 유니버설발레라든가 와이즈발레라든가 이런 데 단체와의 직접적인 협업관계를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서울발레시어터나 유니버설발레단만 해도 어느 정도 소속감 있는 무용수들을 데리고 있는데 그분들을 연간 계속 고용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을 그쪽에서 했더라도 그 무용수들을 저희가 빌려다 쓸 수 있으면 저희가 빌려 쓰겠다고 그쪽에다 제안을 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주기적으로 그런 민간발레단의 이야기를 듣고 계신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어떤 통로로 듣고 계시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단장님들하고 직접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공적으로는 아니고? 공적으로 협의를 하시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계시고…….
●김규남 위원 지금도 자문위원회가 계속 운영이 되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래서 계속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하나 걱정인 것은 말씀하신 대로 클래식은 민간이 계속할 수 있게 조금 유지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여기 보면 2024년 세종발레시리즈 민간발레단과 호두까기 인형을 공동 주최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나 점차 또, 지금은 협업하지만 계속 가시다가 클래식 쪽으로 전향을 또 바꾸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사장님이 바뀌시거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 협업은 공간 협업이지 저희 단체가 협업하는 건 아니에요.
●김규남 위원 공간만 협업하는 그런 방향인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 극장을 제공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저희 발레단이 그런 호두까기를 하려면 저희들이 투자해야 될 부분이 너무 커서 할 수도 없습니다.
●김규남 위원 공간만 협업하는 거고, 그러면 지금 어쨌든 단장님과 소통을 하신다고 했는데 좀 더 큰 틀에서 한번 소통을 더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의견 수렴을 토론회라든지 한 번쯤은 그렇게 공식적으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포럼으로 해서 공식적으로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추가질의 또 하겠습니다.
아까 질의 이어서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8페이지에 서울청년문화패스 관련해서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2023년 9월에도 지적을 했고 2024년 올해 3월에도 지적을 했었습니다. 청년문화패스 대상자 중에 군필자인 경우에는 혜택을 좀 못 받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20살에서 23살 안에 군대를 가신 분들은 그 기간이 지나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혜택을 받아야 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게 아쉽게 빠졌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제 아들내미가 군대 현역 복무 중인데 위원님이 말씀주신 것 같아서 제가 적극 검토해서요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를 거쳐서 국가를 위해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으로 근무함으로 인해서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혜택을 받지 못할망정 피해는 받지 말아야 되거든요. 본 위원이 벌써 이거 지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이 넘었고, 하반기 모집하기 전에도 반영이 안 됐고, 굉장히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대상을 소득 경계가 아닌 다른 기준에 의해서 확대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봐서요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적극 협의를 부탁드리고요. 실제 이게 적용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에도 실제로 적용돼서 군 복무한 기간 동안 유예를 해 주는 게 있고요, 적극적으로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건은.
●김규남 위원 가능한데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아마 그게 통계가 있어서 실제로 적용받는 인원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맞습니다,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시립발레단 관련해서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023년에 지적했던 것 같아요, 임시회 때. 시립발레단 창단 이후에 민간발레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민간발레단이 사실 서울에 있는 발레를 이끌어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시립발레단이라는 새로운 형태가 어떻게 보면 생태계를 바꾸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민간발레단을 어떻게 앞으로 같이, 시립발레단이랑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느냐 말씀을 드렸는데 조치 결과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요. 공동기획, 민간발레단과 작품을 공동기획하는 상생 방안을 검토하겠음, 이것도 꽤 시간이 지났거든요. 작년 9월에 시립발레단 창단할 때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건데, 이 부분 어떻게 앞으로 진행할 건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이 있고 사실상 진행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민간발레단이 시립발레단이 생기면서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시장에 혹시 그냥 무임승차 해서 저희들이 시장을 뺏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여러 경로를 통해서 민간발레단한테 그럴 일은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호두까기 인형이라든가 백조의 호수라든가 가장 대중적인 장르는 저희들은 절대 진출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서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컨템퍼러리 발레를 통해서 새로운 무용수를 발굴하고 새로운 무용의 경계를 확장하는 쪽에 저희들은 역점을 둬서 결국 민간발레계가 활동하는 영역을 넓혀주는 데 기여할 거다 하는 게 첫째였고요,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두 번째, 무용수와 관련해서 혹시 좋은 무용수들을 저희들이 뺏어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전속 무용수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민간발레단이 무용수를 전속으로 연간 고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용인들의 생계나 고용관계가 불안한데 그런 불안한 고용관계를 저희가 같이 해결해 줌으로써 빈 공백을 같이 채워줄 수 있다, 그러니까 1년에 열 번 할 수 있는 발레 무용수가 민간에서 세 번 하고 저희하고 두 번 하고 또 다른 데 가서 두세 번 할 수 있고, 학원이라든가 이런 고용 기회가 있고 하니까 그래서 오히려 발레 무용수들의 고용 안정에 저희들이 함께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세 번째는 단체와의 협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발레시어터라든가 유니버설발레라든가 와이즈발레라든가 이런 데 단체와의 직접적인 협업관계를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서울발레시어터나 유니버설발레단만 해도 어느 정도 소속감 있는 무용수들을 데리고 있는데 그분들을 연간 계속 고용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을 그쪽에서 했더라도 그 무용수들을 저희가 빌려다 쓸 수 있으면 저희가 빌려 쓰겠다고 그쪽에다 제안을 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주기적으로 그런 민간발레단의 이야기를 듣고 계신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어떤 통로로 듣고 계시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단장님들하고 직접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공적으로는 아니고? 공적으로 협의를 하시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계시고…….
●김규남 위원 지금도 자문위원회가 계속 운영이 되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래서 계속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하나 걱정인 것은 말씀하신 대로 클래식은 민간이 계속할 수 있게 조금 유지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여기 보면 2024년 세종발레시리즈 민간발레단과 호두까기 인형을 공동 주최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나 점차 또, 지금은 협업하지만 계속 가시다가 클래식 쪽으로 전향을 또 바꾸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사장님이 바뀌시거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 협업은 공간 협업이지 저희 단체가 협업하는 건 아니에요.
●김규남 위원 공간만 협업하는 그런 방향인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 극장을 제공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저희 발레단이 그런 호두까기를 하려면 저희들이 투자해야 될 부분이 너무 커서 할 수도 없습니다.
●김규남 위원 공간만 협업하는 거고, 그러면 지금 어쨌든 단장님과 소통을 하신다고 했는데 좀 더 큰 틀에서 한번 소통을 더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의견 수렴을 토론회라든지 한 번쯤은 그렇게 공식적으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포럼으로 해서 공식적으로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추가질의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표께 간단히 질의 좀 하겠습니다.
발레단 말이죠, 이 발레단이,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이 전부 몇 개가 있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발레단을 포함하면 정규예술단이 7개가 있고 청소년단체가 2개가 있어서 9개 단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9개. 서울시예술단 전체 예산이 약 어느 정도 됩니까,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인건비 예산까지를 포함하면 한 280억 정도 될 것으로 보고요, 사업비만을 보면 현재 금년도가 한 70억 됐는데 내년도에 조금 더 증액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업비가 70억 정도. 그 사업비 중에서 발레단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금년에 22억 정도가 됐고요 내년도에 지금 저희들이 한 40억 정도를 발레단 예산으로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레단에는 인건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단체 합창단이라든가 무용단이라든가 국악관현악단의 인건비는 경영 예산에 들어가 있고 사업비만 단체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데에 반해서 발레단은 정규 단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출연하는 출연자 인건비도 다 사업비에…….
●위원장 김경 전부 다 사업비로 계산을 하는 거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많이 표현돼 있는 걸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서울시예술단 보면 아까 말씀하셨던 7개, 2개 이렇게 있는데 다른 단원들도 전부 다 이렇게 재단화를 다들 꿈꾸고 있었단 말이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거는 조금…….
●위원장 김경 아닙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서울시향이 재단법인화 될 때 단체의 반발이 상당히 심했고요 저희는 서울시발레단을 만들면서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재단법인화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의견이었고 강력하게 전달을 했습니다만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잠정적으로 저희 세종문화회관 소속으로 해서 지금 운영하다 보니까 저희가 발레단이라는 조직을 갖추지 않고 저희 세종문화회관의 기획사업으로…….
●위원장 김경 기획사업으로 진행하는 겁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재단법인화에 대한 진행 여부를 보고 어떤 형태로 세종문화회관에 소속하게 할 건지에 대한 논의를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거라고 봅니다.
●위원장 김경 서울시발레단의 재단화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용역 진행 중이고 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재단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물론 인건비가 포함돼서 사업비로 계산이 돼서 그렇긴 하겠지만 사업비도 워낙 차이가 많이 나고 또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활동들을 계속 꾸준히 해왔는데 사업비도 현저하게 낮은 상태이고 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맞습니다. 저도 그게 가장 큰 세종문화회관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위원장님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외국의 로열 오페라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나 이런 데 가시면 연간 사업 건수가 한 35개에서 40개 작품 정도를 합니다. 그런데 1개 내지 2개 단체가 하는 거죠. 오페라단하고 발레단 2개 단체가 그 작품을 소개하는 건데 저희들은 9개 단체가 있다 보니까 연간 저희들이 가진 역량과 예산과 공간을 다, 저희들도 그 9개 단체가 나눠 쓰다 보니까 한 단체가 쓰는 것은 9분의 1, 많아야 7분의 1 정도밖에 못 하는 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한 극장에 너무 많은 단체를 다 안게 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생긴 문제고, 또 그동안 과거에 우리 소속 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관행적으로 해온 것도 있고 또 단체도 반성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단원들의 제작 방식, 그러니까 근무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그래서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되고 이걸 빨리 풀지 않으면 세종문화회관이나 우리 사회의 비용과 결과에 대해서 상당한 괴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문제의식을 갖고 같이 계속 단체와 협업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구체적인 로드맵이라든지 해결책을 갖고 추진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하십시오.
세종문화회관 대표께 간단히 질의 좀 하겠습니다.
발레단 말이죠, 이 발레단이,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이 전부 몇 개가 있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발레단을 포함하면 정규예술단이 7개가 있고 청소년단체가 2개가 있어서 9개 단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9개. 서울시예술단 전체 예산이 약 어느 정도 됩니까,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인건비 예산까지를 포함하면 한 280억 정도 될 것으로 보고요, 사업비만을 보면 현재 금년도가 한 70억 됐는데 내년도에 조금 더 증액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사업비가 70억 정도. 그 사업비 중에서 발레단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금년에 22억 정도가 됐고요 내년도에 지금 저희들이 한 40억 정도를 발레단 예산으로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레단에는 인건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단체 합창단이라든가 무용단이라든가 국악관현악단의 인건비는 경영 예산에 들어가 있고 사업비만 단체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데에 반해서 발레단은 정규 단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출연하는 출연자 인건비도 다 사업비에…….
●위원장 김경 전부 다 사업비로 계산을 하는 거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다 보니까 조금 더 많이 표현돼 있는 걸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서울시예술단 보면 아까 말씀하셨던 7개, 2개 이렇게 있는데 다른 단원들도 전부 다 이렇게 재단화를 다들 꿈꾸고 있었단 말이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거는 조금…….
●위원장 김경 아닙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서울시향이 재단법인화 될 때 단체의 반발이 상당히 심했고요 저희는 서울시발레단을 만들면서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재단법인화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의견이었고 강력하게 전달을 했습니다만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잠정적으로 저희 세종문화회관 소속으로 해서 지금 운영하다 보니까 저희가 발레단이라는 조직을 갖추지 않고 저희 세종문화회관의 기획사업으로…….
●위원장 김경 기획사업으로 진행하는 겁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재단법인화에 대한 진행 여부를 보고 어떤 형태로 세종문화회관에 소속하게 할 건지에 대한 논의를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거라고 봅니다.
●위원장 김경 서울시발레단의 재단화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용역 진행 중이고 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재단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물론 인건비가 포함돼서 사업비로 계산이 돼서 그렇긴 하겠지만 사업비도 워낙 차이가 많이 나고 또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활동들을 계속 꾸준히 해왔는데 사업비도 현저하게 낮은 상태이고 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맞습니다. 저도 그게 가장 큰 세종문화회관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위원장님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외국의 로열 오페라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나 이런 데 가시면 연간 사업 건수가 한 35개에서 40개 작품 정도를 합니다. 그런데 1개 내지 2개 단체가 하는 거죠. 오페라단하고 발레단 2개 단체가 그 작품을 소개하는 건데 저희들은 9개 단체가 있다 보니까 연간 저희들이 가진 역량과 예산과 공간을 다, 저희들도 그 9개 단체가 나눠 쓰다 보니까 한 단체가 쓰는 것은 9분의 1, 많아야 7분의 1 정도밖에 못 하는 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한 극장에 너무 많은 단체를 다 안게 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생긴 문제고, 또 그동안 과거에 우리 소속 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관행적으로 해온 것도 있고 또 단체도 반성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단원들의 제작 방식, 그러니까 근무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그래서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되고 이걸 빨리 풀지 않으면 세종문화회관이나 우리 사회의 비용과 결과에 대해서 상당한 괴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문제의식을 갖고 같이 계속 단체와 협업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구체적인 로드맵이라든지 해결책을 갖고 추진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하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시립교향악단 대표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업무보고 21페이지에 보면 노조 관련 사항이 나오는데요 지금 교향악단 노조의 현안이 무엇이며 현재 단체협약 개정을 추진하고 계신다는데요 그 개정 추진 내용이 어떤 건지 답변 좀 해 주시겠어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저희 서울시향의 단체협약이 다른 기타 예술단체나 아니면 다른 단체와 달리 저희가 몇 년 전에 단체협약을 맺으면서 인사권과 채용, 인사나 채용을 할 때 무조건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는 항목이 들어간 채 단체협약이 사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번 단체협약이 사인이 되고 나면 그게 재개정이 되기 전까지는 지켜야 되는 룰이 있고요. 그리고 상대는 민노총의 상부 노조까지 이 규약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이 조항을 저희한테 다시 내주지 않고 이거를 내주려면 저희한테 추가로 뭔가 더 혜택인 것을 내놔라 그러는데 사실 사측에서는 그건 원래 사측의 권한이고 원래는 노에 넘어가면 안 되는 조항인데 그 조항이 넘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10여 차례 이상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회의를 했습니다만 쉽게 풀리지 않는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넘어가 있는 사항이 사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사측이 행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어서 실질적으로는 노조에서 반대하더라도 저희가 인사경영권의 필요한 부분은 진행을 지금까지는 해왔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단체협약 갱신이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죠, 노조와의 협상에 있어서?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단체협약은 갱신이 이슈이긴 하지만 현재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저희가 운영을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더 큰 현안이라고 말씀드리면 정년제도 도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정년이요? 그런데 정년 도입 문제도 노조 동의 없이는 정년 도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노조에서 이거 동의를 받을 수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금 전체 단원 대상으로 설명회도 하고 이 정년에 공감하는 단원들도 있고 또 아닌 단원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확정된 안을 가지고 노조랑 협의하고, 전체로도 설명회를 하고 노조랑 개별적으로도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몇 세까지 정년을…….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정년이 없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도입을 하겠다고 하는 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도입을 하겠다는 것은 서울시 공무원 정년과 같이 60세입니다. 60세인데 저희가 촉탁계약직이라는 형태로, 공연이 정상적으로 다 가능할 때는 65세까지 저희가 촉탁계약으로 연장할 수 있는 안으로 지금 최종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노조랑 교섭을 할 때 여기 자료에 보면 단체교섭을 노무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전략적으로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노조와 협상을 할 때 대표님도 직접 다 참여하세요, 아니면 노무법인에 일임을 한 겁니까, 위촉을 한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제가 다 참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하고 있어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참여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노무법인이랑 구태여 업무협약을 할 이유가 있나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노무법인은 법적인 사항, 노사관계를 할 때 저희가 함부로 뭔가 말을 하거나 이렇게 됐을 때 잘 모르는 사항에서 단체협약 위반이라든가 이런 이슈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뭔가 하나를 던질 때마다 항상 확인을 하고 이게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한 다음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노조원이 몇 명이에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노조원이 전체 70% 이상이 다 노조에 가입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70%면, 전체가 몇 명인데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전체가 136명입니다.
●김형재 위원 그럼 뭐…….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과반 이상이 노조입니다.
●김형재 위원 136의 70%면 몇 명이야, 한 90명 되네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김형재 위원 알겠습니다. 추후에 자료를 통해서 지금 노조와의 협상 진행, 그동안 경과 과정과 향후 계획 그런 거 제출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교향악단 대표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업무보고 21페이지에 보면 노조 관련 사항이 나오는데요 지금 교향악단 노조의 현안이 무엇이며 현재 단체협약 개정을 추진하고 계신다는데요 그 개정 추진 내용이 어떤 건지 답변 좀 해 주시겠어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저희 서울시향의 단체협약이 다른 기타 예술단체나 아니면 다른 단체와 달리 저희가 몇 년 전에 단체협약을 맺으면서 인사권과 채용, 인사나 채용을 할 때 무조건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는 항목이 들어간 채 단체협약이 사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번 단체협약이 사인이 되고 나면 그게 재개정이 되기 전까지는 지켜야 되는 룰이 있고요. 그리고 상대는 민노총의 상부 노조까지 이 규약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이 조항을 저희한테 다시 내주지 않고 이거를 내주려면 저희한테 추가로 뭔가 더 혜택인 것을 내놔라 그러는데 사실 사측에서는 그건 원래 사측의 권한이고 원래는 노에 넘어가면 안 되는 조항인데 그 조항이 넘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10여 차례 이상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회의를 했습니다만 쉽게 풀리지 않는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넘어가 있는 사항이 사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사측이 행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어서 실질적으로는 노조에서 반대하더라도 저희가 인사경영권의 필요한 부분은 진행을 지금까지는 해왔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단체협약 갱신이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죠, 노조와의 협상에 있어서?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단체협약은 갱신이 이슈이긴 하지만 현재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저희가 운영을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더 큰 현안이라고 말씀드리면 정년제도 도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정년이요? 그런데 정년 도입 문제도 노조 동의 없이는 정년 도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노조에서 이거 동의를 받을 수 있습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금 전체 단원 대상으로 설명회도 하고 이 정년에 공감하는 단원들도 있고 또 아닌 단원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확정된 안을 가지고 노조랑 협의하고, 전체로도 설명회를 하고 노조랑 개별적으로도 협의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몇 세까지 정년을…….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정년이 없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도입을 하겠다고 하는 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도입을 하겠다는 것은 서울시 공무원 정년과 같이 60세입니다. 60세인데 저희가 촉탁계약직이라는 형태로, 공연이 정상적으로 다 가능할 때는 65세까지 저희가 촉탁계약으로 연장할 수 있는 안으로 지금 최종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노조랑 교섭을 할 때 여기 자료에 보면 단체교섭을 노무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전략적으로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노조와 협상을 할 때 대표님도 직접 다 참여하세요, 아니면 노무법인에 일임을 한 겁니까, 위촉을 한 겁니까?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제가 다 참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하고 있어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참여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노무법인이랑 구태여 업무협약을 할 이유가 있나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노무법인은 법적인 사항, 노사관계를 할 때 저희가 함부로 뭔가 말을 하거나 이렇게 됐을 때 잘 모르는 사항에서 단체협약 위반이라든가 이런 이슈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뭔가 하나를 던질 때마다 항상 확인을 하고 이게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한 다음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노조원이 몇 명이에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노조원이 전체 70% 이상이 다 노조에 가입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70%면, 전체가 몇 명인데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전체가 136명입니다.
●김형재 위원 그럼 뭐…….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과반 이상이 노조입니다.
●김형재 위원 136의 70%면 몇 명이야, 한 90명 되네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김형재 위원 알겠습니다. 추후에 자료를 통해서 지금 노조와의 협상 진행, 그동안 경과 과정과 향후 계획 그런 거 제출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몇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할게요, 세종문화회관 사장님.
아까 컨템퍼러리 발레단 예산이 얼마라고 하셨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내년도 신청 예산은 40억 정도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40억이요. 지난번 “한여름밤의 꿈” 공연비는 얼마였어요? 입장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입장 수입은 2억 원 정도 됐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니, 수입 말고요 가서 공연을 볼 때 입장료가 얼마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8만 원, 제일 높은 가격이 8만 원이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8만 원이요, 제일 높은 가격. 제일 낮은 가격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3만 원이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3만 원. 혹시 그 공연이 저작권이 있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안무가와 디자이너들한테 저작권이 있고 작곡도 슈만 곡은 저작권이 종료된 거지만 그중에 창작 피아노곡은 저작권이 작곡가한테 있고 하기 때문에 저작권료를 재공연할 때는 지급을 해야 하고요. 공연권에 대한 것만 저희들이 3년간 먼저 가지고 있고 이후에는 모든 권한을 다 저작권자들이 독립적으로다가…….
●아이수루 위원 이거 물어보는 이유가 그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과 같이 가서 봤다 했잖아요. 그래서 두 분께 제가 반응을 물어봤더니 되게 좋았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뭘 못 알아들었나 한번 다시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튜브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없는 거예요. 공연 다 전체를 보려 했더니 없어서 쇼츠만 이렇게 잠깐 있더라고요. 그 쇼츠들을 보니 1분 몇 초밖에 안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댓글도 없고 그래서 제가 아까 이거 반응이 어떠냐고 물어봤던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고 얘기하셨는데 그거를 제가 확인하기 위해서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런데 반응이 뜨겁다고 하셨는데 표가 잘 팔려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사장님 생각이죠, 그거. 그렇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언론이나 평론들에도 다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아이수루 위원 좋게 얘기하는 거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다 긍정적인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제가 찾아보니까 긍정적인 댓글들을 못 찾아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가 그 기사 된 것들도 다 스크랩으로 위원님께…….
●아이수루 위원 기사는 제가 봤고요 그런데 이제 시민들의 댓글을 제가 못 찾았어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는 거는 또 발레갤러리 이런 데들이 있고 하니까, 전문가들이 또 글을 쓰는 데가 있고 하니까 그런 데 반응들을 저희가 모아가지고 한번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물어봤던 이유가 1부, 2부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2부 끝까지 보고 나왔거든요. 반응이 좋았다고 하셨는데 1부 끝나고 나서 2부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너무 적었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1부 끝나고 간 분들이 많았다는 말씀이시죠?
●아이수루 위원 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뭐 첫날은 초대관객이 여러 관련된 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그런 저기는 있었고 유료관객이 나가는 일은 거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거는 이제 사장님 생각이시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제가 오랜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그건…….
●아이수루 위원 그렇다 치고, 아무튼 발레단 관련된 자료들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연에서 춤추셨던 아티스트들 말이에요 어떤 식으로 뽑았는지 그거에 대해서도 자세한 서류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아이수루 위원 서류를 받고 나서 행감 때 자세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아이수루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아까 컨템퍼러리 발레단 예산이 얼마라고 하셨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내년도 신청 예산은 40억 정도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40억이요. 지난번 “한여름밤의 꿈” 공연비는 얼마였어요? 입장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입장 수입은 2억 원 정도 됐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니, 수입 말고요 가서 공연을 볼 때 입장료가 얼마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8만 원, 제일 높은 가격이 8만 원이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8만 원이요, 제일 높은 가격. 제일 낮은 가격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3만 원이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3만 원. 혹시 그 공연이 저작권이 있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안무가와 디자이너들한테 저작권이 있고 작곡도 슈만 곡은 저작권이 종료된 거지만 그중에 창작 피아노곡은 저작권이 작곡가한테 있고 하기 때문에 저작권료를 재공연할 때는 지급을 해야 하고요. 공연권에 대한 것만 저희들이 3년간 먼저 가지고 있고 이후에는 모든 권한을 다 저작권자들이 독립적으로다가…….
●아이수루 위원 이거 물어보는 이유가 그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과 같이 가서 봤다 했잖아요. 그래서 두 분께 제가 반응을 물어봤더니 되게 좋았다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뭘 못 알아들었나 한번 다시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튜브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없는 거예요. 공연 다 전체를 보려 했더니 없어서 쇼츠만 이렇게 잠깐 있더라고요. 그 쇼츠들을 보니 1분 몇 초밖에 안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댓글도 없고 그래서 제가 아까 이거 반응이 어떠냐고 물어봤던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고 얘기하셨는데 그거를 제가 확인하기 위해서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런데 반응이 뜨겁다고 하셨는데 표가 잘 팔려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사장님 생각이죠, 그거. 그렇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언론이나 평론들에도 다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아이수루 위원 좋게 얘기하는 거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다 긍정적인 것 같고요…….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제가 찾아보니까 긍정적인 댓글들을 못 찾아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가 그 기사 된 것들도 다 스크랩으로 위원님께…….
●아이수루 위원 기사는 제가 봤고요 그런데 이제 시민들의 댓글을 제가 못 찾았어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들이 확보할 수 있는 거는 또 발레갤러리 이런 데들이 있고 하니까, 전문가들이 또 글을 쓰는 데가 있고 하니까 그런 데 반응들을 저희가 모아가지고 한번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물어봤던 이유가 1부, 2부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2부 끝까지 보고 나왔거든요. 반응이 좋았다고 하셨는데 1부 끝나고 나서 2부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너무 적었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1부 끝나고 간 분들이 많았다는 말씀이시죠?
●아이수루 위원 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뭐 첫날은 초대관객이 여러 관련된 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그런 저기는 있었고 유료관객이 나가는 일은 거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거는 이제 사장님 생각이시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제가 오랜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그건…….
●아이수루 위원 그렇다 치고, 아무튼 발레단 관련된 자료들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연에서 춤추셨던 아티스트들 말이에요 어떤 식으로 뽑았는지 그거에 대해서도 자세한 서류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아이수루 위원 서류를 받고 나서 행감 때 자세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아이수루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보이는 수장고 건립은 어떻게 잘 돼갑니까, 어떻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지금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차질 없이 잘되고 있고요. 그리고 이순신기념관 건립은 어떻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관련된 연구를 거쳐서요 건립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둘 다 이게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되도록 관리 감독을 잘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미래유산, 서울미래유산 폐업ㆍ재개발 등으로 선정 취소가 증가하고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현재 499개 지정된 것 중에 시민생활 하다 보면 장사하시는 분도 또 있어서 재개발이나 개발계획과 관련돼서 불가피하게 멸실될 경우가 있습니다.
해마다 5건 정도…….
●이종배 위원 5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연 평균.
●이종배 위원 매년 5건 정도가…….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동안 총 72건이 취소됐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총 몇 건이죠, 지금?
●문화본부장 이회승 499건입니다, 현재.
●이종배 위원 매년 5개씩 계속 줄어들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동안 그래왔다는 거고요 아마도 그동안에, 신규로 지정되는 게 있기 때문에 순총계는 차이가 없을 거라고 보거나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 취소가 그렇게 줄어든다는 거죠.
●이종배 위원 이게 이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쨌든 이것도 저희가 잘 관리를 하면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뭐 영역별로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을지로입구에 노포 맛집으로 알려져서 관광객이 많이 오기도 하고 해서 이런 것을 저희가 유산으로 관리하면 그 자체가 부가가치를 만들어서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주변에 보면 서울미래유산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유명한 집이면 맛집 정도로만 알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거기 표지판으로…….
●이종배 위원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서울미래유산 몇 호라고 안내가 가게별로 붙어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갈 때 보일까요, 그런 게?
●문화본부장 이회승 출입문 앞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앞에 있어도 홍보가 더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잘 관리를 하면 굉장히 또 저희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역사적 의미도 있고. 그래서 특히나 잘 관리가 되도록…….
그러면 폐지라는 게 예를 들어 식당이면, 선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 취소.
●이종배 위원 취소되면, 예를 들어 식당이라면 식당이 없어지는 거는 아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어떤 경우는 예를 들어서 A라는 노포 자체가 60년간 3대에 걸쳐서 했던 것으로 유명해서 노포를 지정했는데 재개발 등으로 인해서 그 노포가 사라지면 그 자체가 없어지는 거니까…….
●이종배 위원 없어지겠군요. 그러면 다 재개발되고 하면 다 없어질 것 같은데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재개발 공간에 있는 것도 있고요 그렇지 않은 공간도 대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게 좀 약간 어떤, 뭐라고 해야 될까요 우선순위라는 게 또 있나요? 예를 들어서 어떤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주 가치가 큰 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서열화된 기준은 갖고 있지는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거는 없고 그냥 위치에 따라 재개발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주로 영역별로 시민생활, 자연유산 분야로 되어 있지 기존 같은 문화재와 아닌 것 그런 식의 등급을 정하는 것에 의한 관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질문의 취지가 정말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되는 어떤 문화유산이 있다거나 아니면 아무래도 덜 중요하다고 해야 되나, 그런 어떤 차등은 없다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다만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후에 세월이 흘러서 국가문화유산으로 연식이 지나서 보호될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국가유산으로 지정 등록하는 절차를 밟기도 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질문 요지가 그런 거라는 거예요. 이게 봤을 때 이거만큼은 우리가 잘 지켜내면 진짜 미래에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겠다는 문화유산, 그런 게 좀 필요하지 않냐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과 같은 보호 추세가 연장된다고 그러면 물론 국가유산과 미래유산 간의 등급 차이는 없습니다만 보존의 가치가 더 있고 또 국가문화유산으로서의 자격조건이 갖춰지면 등재 신청절차도 밟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거는 당연히 밟는데 그렇게 정말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될 정도로 이거는 정말 가치가 있고 우리가 꼭 지켜야 되겠다는 것과 또 아닌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지요.
●이종배 위원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재개발을 한다거나 여러 가지 있더라도 그럴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한번 그런 것도 우리가 관심 가지고 계속 연구하고 검토를 해봐야 돼요. 이러한 문화유산이 우리가 50년, 100년 후에는 어떻게 가치가 있고 활용이 될지에 대해서 그런 것도 한번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 일률적으로 그냥 이거는 지정했다가 취소했다가 이럴 게 아니라 꼭 지켜야 될 게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주의하겠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선정 취소를 저희가 취소하는 게 아니고 신청한 분이 이런 거에, 사라졌으니까 취소하는 절차를 밟기도 하고요. 그런 재개발 대상지에 있는 거는 극히 일부고요 대부분은…….
●이종배 위원 스스로 하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취소할 때는.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식으로 곧 사라질 곳에 대한 문화유산은 별로 없고요, 예를 들어 산에 있는 바위 모양도 있고 어떤 지역에 있어서 쉽게 멸실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일부가 그런 멸실 과정에서 선정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것도 이제 어떻게 좀 살릴 수 있는지를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검토하겠습니다. (웃음)
●이종배 위원 아니, 왜 웃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그게 아니라 갑자기 노포가 생각이 나서, 을지로에 재개발 노포가 엄청난 재개발 과정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살리려면 그 예산을 어떻게 만들까 생각하다 순간적으로 제가 당황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지금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차질 없이 잘되고 있고요. 그리고 이순신기념관 건립은 어떻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것도 관련된 연구를 거쳐서요 건립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둘 다 이게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되도록 관리 감독을 잘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미래유산, 서울미래유산 폐업ㆍ재개발 등으로 선정 취소가 증가하고 있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무래도 현재 499개 지정된 것 중에 시민생활 하다 보면 장사하시는 분도 또 있어서 재개발이나 개발계획과 관련돼서 불가피하게 멸실될 경우가 있습니다.
해마다 5건 정도…….
●이종배 위원 5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연 평균.
●이종배 위원 매년 5건 정도가…….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동안 총 72건이 취소됐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총 몇 건이죠, 지금?
●문화본부장 이회승 499건입니다, 현재.
●이종배 위원 매년 5개씩 계속 줄어들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동안 그래왔다는 거고요 아마도 그동안에, 신규로 지정되는 게 있기 때문에 순총계는 차이가 없을 거라고 보거나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 취소가 그렇게 줄어든다는 거죠.
●이종배 위원 이게 이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쨌든 이것도 저희가 잘 관리를 하면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뭐 영역별로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을지로입구에 노포 맛집으로 알려져서 관광객이 많이 오기도 하고 해서 이런 것을 저희가 유산으로 관리하면 그 자체가 부가가치를 만들어서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주변에 보면 서울미래유산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유명한 집이면 맛집 정도로만 알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거기 표지판으로…….
●이종배 위원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서울미래유산 몇 호라고 안내가 가게별로 붙어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갈 때 보일까요, 그런 게?
●문화본부장 이회승 출입문 앞에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앞에 있어도 홍보가 더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잘 관리를 하면 굉장히 또 저희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역사적 의미도 있고. 그래서 특히나 잘 관리가 되도록…….
그러면 폐지라는 게 예를 들어 식당이면, 선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 취소.
●이종배 위원 취소되면, 예를 들어 식당이라면 식당이 없어지는 거는 아니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어떤 경우는 예를 들어서 A라는 노포 자체가 60년간 3대에 걸쳐서 했던 것으로 유명해서 노포를 지정했는데 재개발 등으로 인해서 그 노포가 사라지면 그 자체가 없어지는 거니까…….
●이종배 위원 없어지겠군요. 그러면 다 재개발되고 하면 다 없어질 것 같은데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재개발 공간에 있는 것도 있고요 그렇지 않은 공간도 대부분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게 좀 약간 어떤, 뭐라고 해야 될까요 우선순위라는 게 또 있나요? 예를 들어서 어떤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주 가치가 큰 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서열화된 기준은 갖고 있지는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거는 없고 그냥 위치에 따라 재개발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주로 영역별로 시민생활, 자연유산 분야로 되어 있지 기존 같은 문화재와 아닌 것 그런 식의 등급을 정하는 것에 의한 관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질문의 취지가 정말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되는 어떤 문화유산이 있다거나 아니면 아무래도 덜 중요하다고 해야 되나, 그런 어떤 차등은 없다는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다만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후에 세월이 흘러서 국가문화유산으로 연식이 지나서 보호될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국가유산으로 지정 등록하는 절차를 밟기도 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질문 요지가 그런 거라는 거예요. 이게 봤을 때 이거만큼은 우리가 잘 지켜내면 진짜 미래에 아주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겠다는 문화유산, 그런 게 좀 필요하지 않냐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과 같은 보호 추세가 연장된다고 그러면 물론 국가유산과 미래유산 간의 등급 차이는 없습니다만 보존의 가치가 더 있고 또 국가문화유산으로서의 자격조건이 갖춰지면 등재 신청절차도 밟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거는 당연히 밟는데 그렇게 정말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될 정도로 이거는 정말 가치가 있고 우리가 꼭 지켜야 되겠다는 것과 또 아닌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지요.
●이종배 위원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재개발을 한다거나 여러 가지 있더라도 그럴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한번 그런 것도 우리가 관심 가지고 계속 연구하고 검토를 해봐야 돼요. 이러한 문화유산이 우리가 50년, 100년 후에는 어떻게 가치가 있고 활용이 될지에 대해서 그런 것도 한번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 일률적으로 그냥 이거는 지정했다가 취소했다가 이럴 게 아니라 꼭 지켜야 될 게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주의하겠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선정 취소를 저희가 취소하는 게 아니고 신청한 분이 이런 거에, 사라졌으니까 취소하는 절차를 밟기도 하고요. 그런 재개발 대상지에 있는 거는 극히 일부고요 대부분은…….
●이종배 위원 스스로 하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취소할 때는.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식으로 곧 사라질 곳에 대한 문화유산은 별로 없고요, 예를 들어 산에 있는 바위 모양도 있고 어떤 지역에 있어서 쉽게 멸실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일부가 그런 멸실 과정에서 선정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것도 이제 어떻게 좀 살릴 수 있는지를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검토하겠습니다. (웃음)
●이종배 위원 아니, 왜 웃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그게 아니라 갑자기 노포가 생각이 나서, 을지로에 재개발 노포가 엄청난 재개발 과정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살리려면 그 예산을 어떻게 만들까 생각하다 순간적으로 제가 당황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29페이지에 전통사찰 보존ㆍ지원을 통한 전통문화 전승 및 계승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전통사찰에 대한 시비 지원은 어떻게 됩니까? 사찰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또 얼마를 지원하는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찰을 지정하지는 않고요 보통 사찰 같은 경우에는 종교로서의 사찰도 있지만 근 1,500년~2,000년 가까이 우리 문화와 함께했던 전통문화의 보관 장소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사적 관련된 것을 복원하거나 할 때 필요한 예산은 국비, 시비로 매칭을 하고요 교육기관이라든가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할 때 국비와 매칭사업을 하고 보통 행사, 축제, 문화를 할 때는 공모사업 형태로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작년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된 것 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제정이 돼서 국비, 시비 매칭이 아니라 시비만으로도 전통사찰을 지원할 수 있게, 개보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시비로만 지원을 할 수 있는데 그 사찰들을 임의적으로 선정해서 보수를 하는 건지 아니면 공모절차라든지 신청을 받아서 보수를 결정하고 그 예산 규모를 결정하시는 건지 그거를 질의드리는 겁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 자체로 지원은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제가 최근에 와서 봤던 것 중에 하나가 불교단체 시설 같은 경우는 무슨 교육관, 전승관 같은 것을 건립하고자 할 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비와 시비 자부담으로 같이 한다는 거고 보통의 경우에는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행사 또는 어떤 축제 그 경우 할 때, 특히 후자인 경우에는 공모사업의 형태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전액 시비로 하는 것도 공모사업으로 하고 있나요, 축제만 말씀하신 거죠? 그런 종교계 축제만 그런 거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그렇죠.
●김규남 위원 이제 전통사찰 보수…….
●문화본부장 이회승 보조금 사업으로 할 수도 있는 경우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보수하는 데 있어 시비가 드는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뭐냐 하면 예산 한창 심사할 때 여러 사찰에서 의원님들 통해서 의원발의를 좀 해 달라, 이렇게 여러 루트로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많거든요, 그게. 그때 드는 생각은 “이게 따로 이런 수요조사를 안 한 건가, 어떤 그런 선정의 절차가 없었는가?” 이런 의문점이 들고 그렇게 해서 상임위에서 발의가 돼서 예결위 예산심사 때가 되면 예산담당관이나 이런 데서는 “아, 이거는 사전에 절차가 좀 미흡하다, 시비 전액으로 하는 거는.” 사실 그래서 지원을 못 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라도 좀 체계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공모라든지 여러 가지 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통사찰보존위원회가 있으니 위원회를 통해서 그런 거를 수요조사도 하고 제대로 계획성 있게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말하면 너무 방대해서요, 저희가 어떤 절차로 예산을 지원해 준다고 그러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또…….
●김규남 위원 방대하지만…….
●문화본부장 이회승 불교시설만 있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유형의 종교에서도, 그래서 일반적인 관리나 보수에 대해서 저희가 포괄적으로 줄 수는 없고요 관련돼서…….
●김규남 위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나와 있는데,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종교는 그런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명확히 그거는 그 이외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전통사찰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또 지원이 되고 있는데 그거를 명확하게 수요를 파악해서 계획성 있게 하자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그래서 검토를 조금 전향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저희 기조실하고 늘 부딪혀서 논의하는 것 중에 있는데 저희하고 할 때는 저희가 자체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편성 과정에서 좀 이견이 있기는 합니다, 기조실하고.
그래서 말씀주신 방안이 실제 가능한지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예산 편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그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조례상에는 가능한 걸로 되어 있는데 예산부서에서는 이제 국비 매칭 분만 얘기를 해서 그러면 저희가 그만큼 절차를 잘해 놓으면 되거든요. 공모도 받고 수요조사도 받고 해서 여기 서울시 전통사찰위원회에서 또 심의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기 전 단계로 공모 절차를 밟을 수는 없는 이런 행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취지를 살려서 좀 더 뭐랄까 보수 범위를 확대하거나 넓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계속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떻게 식사를 하고 할까요, 아니면 한 10분 정도 쉬고 바로 진행을 할까요?
(「식사하고…….」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식사하지 않고 그냥 계속하는 거로 하는데요 한 10분만 쉬겠습니다, 10분만. 시간이 많이 경과했기 때문에 10분간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02분 회의중지)
(18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추가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29페이지에 전통사찰 보존ㆍ지원을 통한 전통문화 전승 및 계승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전통사찰에 대한 시비 지원은 어떻게 됩니까? 사찰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또 얼마를 지원하는지?
●문화본부장 이회승 사찰을 지정하지는 않고요 보통 사찰 같은 경우에는 종교로서의 사찰도 있지만 근 1,500년~2,000년 가까이 우리 문화와 함께했던 전통문화의 보관 장소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사적 관련된 것을 복원하거나 할 때 필요한 예산은 국비, 시비로 매칭을 하고요 교육기관이라든가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할 때 국비와 매칭사업을 하고 보통 행사, 축제, 문화를 할 때는 공모사업 형태로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작년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된 것 아시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제정이 돼서 국비, 시비 매칭이 아니라 시비만으로도 전통사찰을 지원할 수 있게, 개보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시비로만 지원을 할 수 있는데 그 사찰들을 임의적으로 선정해서 보수를 하는 건지 아니면 공모절차라든지 신청을 받아서 보수를 결정하고 그 예산 규모를 결정하시는 건지 그거를 질의드리는 겁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 자체로 지원은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제가 최근에 와서 봤던 것 중에 하나가 불교단체 시설 같은 경우는 무슨 교육관, 전승관 같은 것을 건립하고자 할 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비와 시비 자부담으로 같이 한다는 거고 보통의 경우에는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행사 또는 어떤 축제 그 경우 할 때, 특히 후자인 경우에는 공모사업의 형태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전액 시비로 하는 것도 공모사업으로 하고 있나요, 축제만 말씀하신 거죠? 그런 종교계 축제만 그런 거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그렇죠.
●김규남 위원 이제 전통사찰 보수…….
●문화본부장 이회승 보조금 사업으로 할 수도 있는 경우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보수하는 데 있어 시비가 드는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뭐냐 하면 예산 한창 심사할 때 여러 사찰에서 의원님들 통해서 의원발의를 좀 해 달라, 이렇게 여러 루트로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많거든요, 그게. 그때 드는 생각은 “이게 따로 이런 수요조사를 안 한 건가, 어떤 그런 선정의 절차가 없었는가?” 이런 의문점이 들고 그렇게 해서 상임위에서 발의가 돼서 예결위 예산심사 때가 되면 예산담당관이나 이런 데서는 “아, 이거는 사전에 절차가 좀 미흡하다, 시비 전액으로 하는 거는.” 사실 그래서 지원을 못 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라도 좀 체계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공모라든지 여러 가지 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통사찰보존위원회가 있으니 위원회를 통해서 그런 거를 수요조사도 하고 제대로 계획성 있게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게 말하면 너무 방대해서요, 저희가 어떤 절차로 예산을 지원해 준다고 그러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또…….
●김규남 위원 방대하지만…….
●문화본부장 이회승 불교시설만 있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유형의 종교에서도, 그래서 일반적인 관리나 보수에 대해서 저희가 포괄적으로 줄 수는 없고요 관련돼서…….
●김규남 위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나와 있는데,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종교는 그런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명확히 그거는 그 이외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전통사찰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또 지원이 되고 있는데 그거를 명확하게 수요를 파악해서 계획성 있게 하자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그래서 검토를 조금 전향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저희 기조실하고 늘 부딪혀서 논의하는 것 중에 있는데 저희하고 할 때는 저희가 자체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편성 과정에서 좀 이견이 있기는 합니다, 기조실하고.
그래서 말씀주신 방안이 실제 가능한지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예산 편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그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조례상에는 가능한 걸로 되어 있는데 예산부서에서는 이제 국비 매칭 분만 얘기를 해서 그러면 저희가 그만큼 절차를 잘해 놓으면 되거든요. 공모도 받고 수요조사도 받고 해서 여기 서울시 전통사찰위원회에서 또 심의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기 전 단계로 공모 절차를 밟을 수는 없는 이런 행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취지를 살려서 좀 더 뭐랄까 보수 범위를 확대하거나 넓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계속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떻게 식사를 하고 할까요, 아니면 한 10분 정도 쉬고 바로 진행을 할까요?
(「식사하고…….」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식사하지 않고 그냥 계속하는 거로 하는데요 한 10분만 쉬겠습니다, 10분만. 시간이 많이 경과했기 때문에 10분간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02분 회의중지)
(18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추가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전통사찰에 대해서 좀, 전통사찰을 떠나서 이제 사찰도 마찬가지고 성당, 교회도 마찬가지고 제가 봉은사에, 그 질문드리기 전에 여기 문화본부 29페이지 보면 도선사, 호압사, 미타사, 진관사만 전통사찰로 보존 지원되는 건 아니고 이렇게 예를 든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제가 거기 봉은사에 자주 가는데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템플스테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많이 하고,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사찰이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라고 보는, 종교이기 전에 문화라고 보고 와서 거기 법당도 들어가서 이렇게 보고 절도 하고 또 거기 소위 말해서 시주라고 하죠, 쌀이라든지 초라든지 그런 게 또 어떻게 보면 재미인 것 같아요, 그분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이걸 꼭 종교로 접근할 게 아니라 우리 시민들에게는 어떤 문화 공간 활용 또 어떤 휴식처 같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봉은사 같은 데 가면 여름에 유모차 끌고 와서 앉았다가 가고 편안하게 앉았다 가고 쉬다 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특히나 도심 속에 있는 사찰 같은 경우, 성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종교 편향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성당도 예를 들어서 일반, 저는 성당을 안 다니기 때문에 성당이 개방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지만 오래된 성당도 있잖아요, 관광객들이 봤을 때는. 그런 데도 만약에 지원을 통해서 거기 휴식이라든지 어떤 문화향유 그런 차원에서 성당을 방문할 수 있다면 그런 데도 지원을 한다든지,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돼서 이런 것도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어떻게 보면 볼거리, 관광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돼야 되는데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고, 저도 1년 차 때 예결위에 계수조정 위원으로 들어갔지만 굉장히 시에서는 소극적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시에서는 왜 소극적이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런 데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어요. 잘 정비를 해가지고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하는 데 있어서 보존, 정비하는 데 있어서 지원을 아끼면 안 되고, 특히나 템플스테이 이런 건 요즘에 가면 갈수록 더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템플스테이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시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챙겨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기존에 하는 데 말고 신규로 어디 사찰에서 템픔스테이 하겠다고 하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이종배 위원 말씀 한번 해보세요, 제가 죽 얘기한 거에 대해서?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 타이밍을 좀 보고 있었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템플스테이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꾸준히 자치구를 통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요. 말씀주신 것처럼 불교 사찰인 경우에 종교단체이면서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갖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공간을 통해서 문화재적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어떤 행사를 하거나 할 경우에는 저희가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고요. 물론 시설이 낡고 노후화돼서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도 당연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이거는 불교단체뿐만 아니라 종교단체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협업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또 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그게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공헌사업 같은 경우에 같이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하는데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말씀처럼 특히나 전통사찰 보존 지원 여기는 굉장히 계속, 저도 계수조정 위원으로 들어갔지만 국비를 먼저 받아야 지원을 해줄 수 있다 계속 그런 원론적인 얘기만 하면서 좀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게 이제 아무래도 한정된 예산 때문에 저희가 사업부서하고 기획실하고 갈등관계를 갖고 있는데 좀 더 기조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제가 거기 봉은사에 자주 가는데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템플스테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많이 하고,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사찰이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라고 보는, 종교이기 전에 문화라고 보고 와서 거기 법당도 들어가서 이렇게 보고 절도 하고 또 거기 소위 말해서 시주라고 하죠, 쌀이라든지 초라든지 그런 게 또 어떻게 보면 재미인 것 같아요, 그분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이걸 꼭 종교로 접근할 게 아니라 우리 시민들에게는 어떤 문화 공간 활용 또 어떤 휴식처 같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봉은사 같은 데 가면 여름에 유모차 끌고 와서 앉았다가 가고 편안하게 앉았다 가고 쉬다 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특히나 도심 속에 있는 사찰 같은 경우, 성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종교 편향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성당도 예를 들어서 일반, 저는 성당을 안 다니기 때문에 성당이 개방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지만 오래된 성당도 있잖아요, 관광객들이 봤을 때는. 그런 데도 만약에 지원을 통해서 거기 휴식이라든지 어떤 문화향유 그런 차원에서 성당을 방문할 수 있다면 그런 데도 지원을 한다든지,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돼서 이런 것도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어떻게 보면 볼거리, 관광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돼야 되는데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고, 저도 1년 차 때 예결위에 계수조정 위원으로 들어갔지만 굉장히 시에서는 소극적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시에서는 왜 소극적이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런 데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어요. 잘 정비를 해가지고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정비하는 데 있어서 보존, 정비하는 데 있어서 지원을 아끼면 안 되고, 특히나 템플스테이 이런 건 요즘에 가면 갈수록 더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템플스테이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시겠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챙겨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기존에 하는 데 말고 신규로 어디 사찰에서 템픔스테이 하겠다고 하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이종배 위원 말씀 한번 해보세요, 제가 죽 얘기한 거에 대해서?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 타이밍을 좀 보고 있었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템플스테이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꾸준히 자치구를 통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요. 말씀주신 것처럼 불교 사찰인 경우에 종교단체이면서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갖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공간을 통해서 문화재적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어떤 행사를 하거나 할 경우에는 저희가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고요. 물론 시설이 낡고 노후화돼서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도 당연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이거는 불교단체뿐만 아니라 종교단체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협업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또 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그게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공헌사업 같은 경우에 같이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하는데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말씀처럼 특히나 전통사찰 보존 지원 여기는 굉장히 계속, 저도 계수조정 위원으로 들어갔지만 국비를 먼저 받아야 지원을 해줄 수 있다 계속 그런 원론적인 얘기만 하면서 좀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게 이제 아무래도 한정된 예산 때문에 저희가 사업부서하고 기획실하고 갈등관계를 갖고 있는데 좀 더 기조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문화본부장님, 혹시 요아정이라고 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요아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요아정이요?
●김규남 위원 네, 요아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세종문화회관 사장님 아세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잘 모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향 대표님 모르시고요? 서울문화재단 대표님도 모르시고요?
요아정이 요즘에 MZ세대들에서 굉장히 유행하는 말이고, 그게 요즘 아이스크림 정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못 들어봤습니다.
●김규남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원래는 인스타그램에 몇 개, 사실 좋아요도 많이 안 올라왔었는데 MZ세대에 맞춰서 이벤트를 함으로써 댓글이 3,000개 정도가 달렸거든요, 좋아요도 그 정도 달렸고. 그만큼 타기팅 해서 잘 마케팅을 한 사례라고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여기 기관들도 한성백제박물관 사례에 따라서 그렇게 조금 트렌드에 맞춰서 하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요즘에는 모르시면 안 됩니다. 그만큼 소통이 부족한 것 같아요, MZ세대 분들이랑.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 얘기가 나왔으니, 얼마 전에 서울어린이박물관도 굉장히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말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못 가서 아쉬웠다 이런 얘기도 있고 또 11월에 국제학술대회,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는데 그게 굉장히 권위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역사 쪽에 그렇게 조예가 있지는 않아서…….
●김규남 위원 박물관장님, 괜찮으시면 한번 이야기를 들어도 될까요?
●위원장 김경 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안녕하세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입니다.
●김규남 위원 관장님, 국제학술대회가 11월에 있지 않습니까? 그게 굉장히 유치하기 어렵고 조금, 서울에 있는 박물관 아니면 한국에 있는 박물관에서 다 유치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까지 있는 그런 대회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네. ICOM은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이라고 해서 국제박물관협회입니다. 서울시에 있는 박물관 중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09년에 한 번 유치한 바 있고요 이번에도 사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치를 하고 싶어 했는데 ICOM 측에서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유치 장소를 좀 했으면 한다고 요청을 주셨습니다. 이유는 이제 저희가 유적 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박물관으로서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을 주셨습니다.
●김규남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다들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그게 또 경제효과도 좀 있지 않습니까, 관광적으로도 대표단이 방문해서 숙박도 여기서 다 하는 거죠? 얼마 정도 숙박하고 여기 계시나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5박 정도로 일정이 짜여있고요, 11개국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 기간을 5박 정도로 해서 회의도 하고 답사도 하고 그럴 예정입니다.
●김규남 위원 그분들이 이제 서울을 또 관광하시는 거죠?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네,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학술회의도 오시고 관광도 하시고 서울을 굉장히 알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좋은 학술대회를 유치하셨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셨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또 이거는 칭찬 사례인데 한성백제박물관에 박양규 총무과장님이 계신데 저희 지역에서 대관업무, 공연장을 대관할 수 있습니다. 대관업무 시에 굉장히 친절하시다, 업무처리를 잘 하신다 이렇게 몇 번 또 여러 가지 제보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이 정말 지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의회에서 지적만 하는 게 아니라 잘한 부분은 잘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또 여기 계신 본부장님, 사장님, 대표님, 기관에서 잘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업무하실 수 있게 그런 환경 만들어 주시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조각 페스티벌 말씀하셨는데 저도 이종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압니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이거를 과연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건데, 저는 그래도 거기서 한 가지는, 이 담당이 배희정 박물관과장님이신데 좀 특이했던 게 있습니다. 보통 무대에서 발레를 하거나 공연 같은 것을 해야 하는데 무대가 아니라 송현동 공원에서 작품과 어우러져서 발레공연을 같이 하고 그리고 그 사이에 악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기획들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서울시가 조금 더 예전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획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저는 좋았다고 평가를 하고요. 대신에 이제 조각 관련해서 조금 비용이라든지, 기존에 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고 있는 조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소장품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하면 비용이 좀 절감되지 않을까, 창작ㆍ제작을 하게 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이거는 설명 좀 올리겠습니다. 송현동 공원에서 했던 이번 전시는요 저희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서 공모전을 하는데 10개의 일종의 입선작들의 작품을 1년간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요. 더불어서 말씀주신 것처럼 기성작가들의 작품들도 곳곳에 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각공원을 구성할 때 나머지 월드컵경기장이나 한강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은 기성작가분들의 알려진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하는데 저희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예술가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벌이는 작업도 같이하고 있다는 거고요.
아무래도 조각이라고 하는 게 저도 그렇게 그쪽에 밝은 조예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가 야외공간에서 또 아트를 할 수 있는 영역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 중에는 조각만한 작품도 없다는 의견도 있어서 하여튼 조각이, 이번 작품이 얼마나 감동을 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저도 일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만 좀 더 퀄리티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번의 전시에는 그들의 작품과 더불어서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있었다, 그 공간에는. 그래서 그런 말씀도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다음부터는 다각적으로 검토해주셔서 예산 낭비가 혹시나 발생하지 않게 좀 더 검토를 해주십시오. 이번에 꼭 낭비됐다는 게 아니라 이제 처음이니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문화본부장님, 혹시 요아정이라고 아시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규남 위원 요아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요아정이요?
●김규남 위원 네, 요아정.
●문화본부장 이회승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세종문화회관 사장님 아세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잘 모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향 대표님 모르시고요? 서울문화재단 대표님도 모르시고요?
요아정이 요즘에 MZ세대들에서 굉장히 유행하는 말이고, 그게 요즘 아이스크림 정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셨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못 들어봤습니다.
●김규남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원래는 인스타그램에 몇 개, 사실 좋아요도 많이 안 올라왔었는데 MZ세대에 맞춰서 이벤트를 함으로써 댓글이 3,000개 정도가 달렸거든요, 좋아요도 그 정도 달렸고. 그만큼 타기팅 해서 잘 마케팅을 한 사례라고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여기 기관들도 한성백제박물관 사례에 따라서 그렇게 조금 트렌드에 맞춰서 하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요즘에는 모르시면 안 됩니다. 그만큼 소통이 부족한 것 같아요, MZ세대 분들이랑.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 얘기가 나왔으니, 얼마 전에 서울어린이박물관도 굉장히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말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못 가서 아쉬웠다 이런 얘기도 있고 또 11월에 국제학술대회,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는데 그게 굉장히 권위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역사 쪽에 그렇게 조예가 있지는 않아서…….
●김규남 위원 박물관장님, 괜찮으시면 한번 이야기를 들어도 될까요?
●위원장 김경 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안녕하세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입니다.
●김규남 위원 관장님, 국제학술대회가 11월에 있지 않습니까? 그게 굉장히 유치하기 어렵고 조금, 서울에 있는 박물관 아니면 한국에 있는 박물관에서 다 유치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까지 있는 그런 대회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네. ICOM은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이라고 해서 국제박물관협회입니다. 서울시에 있는 박물관 중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09년에 한 번 유치한 바 있고요 이번에도 사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치를 하고 싶어 했는데 ICOM 측에서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유치 장소를 좀 했으면 한다고 요청을 주셨습니다. 이유는 이제 저희가 유적 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박물관으로서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을 주셨습니다.
●김규남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다들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그게 또 경제효과도 좀 있지 않습니까, 관광적으로도 대표단이 방문해서 숙박도 여기서 다 하는 거죠? 얼마 정도 숙박하고 여기 계시나요?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5박 정도로 일정이 짜여있고요, 11개국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 기간을 5박 정도로 해서 회의도 하고 답사도 하고 그럴 예정입니다.
●김규남 위원 그분들이 이제 서울을 또 관광하시는 거죠?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네,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학술회의도 오시고 관광도 하시고 서울을 굉장히 알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홍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좋은 학술대회를 유치하셨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셨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또 이거는 칭찬 사례인데 한성백제박물관에 박양규 총무과장님이 계신데 저희 지역에서 대관업무, 공연장을 대관할 수 있습니다. 대관업무 시에 굉장히 친절하시다, 업무처리를 잘 하신다 이렇게 몇 번 또 여러 가지 제보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이 정말 지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의회에서 지적만 하는 게 아니라 잘한 부분은 잘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또 여기 계신 본부장님, 사장님, 대표님, 기관에서 잘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업무하실 수 있게 그런 환경 만들어 주시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조각 페스티벌 말씀하셨는데 저도 이종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압니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이거를 과연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건데, 저는 그래도 거기서 한 가지는, 이 담당이 배희정 박물관과장님이신데 좀 특이했던 게 있습니다. 보통 무대에서 발레를 하거나 공연 같은 것을 해야 하는데 무대가 아니라 송현동 공원에서 작품과 어우러져서 발레공연을 같이 하고 그리고 그 사이에 악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기획들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서울시가 조금 더 예전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획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저는 좋았다고 평가를 하고요. 대신에 이제 조각 관련해서 조금 비용이라든지, 기존에 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고 있는 조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소장품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하면 비용이 좀 절감되지 않을까, 창작ㆍ제작을 하게 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이거는 설명 좀 올리겠습니다. 송현동 공원에서 했던 이번 전시는요 저희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서 공모전을 하는데 10개의 일종의 입선작들의 작품을 1년간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요. 더불어서 말씀주신 것처럼 기성작가들의 작품들도 곳곳에 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각공원을 구성할 때 나머지 월드컵경기장이나 한강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은 기성작가분들의 알려진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하는데 저희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예술가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벌이는 작업도 같이하고 있다는 거고요.
아무래도 조각이라고 하는 게 저도 그렇게 그쪽에 밝은 조예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가 야외공간에서 또 아트를 할 수 있는 영역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 중에는 조각만한 작품도 없다는 의견도 있어서 하여튼 조각이, 이번 작품이 얼마나 감동을 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저도 일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만 좀 더 퀄리티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번의 전시에는 그들의 작품과 더불어서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있었다, 그 공간에는. 그래서 그런 말씀도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다음부터는 다각적으로 검토해주셔서 예산 낭비가 혹시나 발생하지 않게 좀 더 검토를 해주십시오. 이번에 꼭 낭비됐다는 게 아니라 이제 처음이니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서울미래유산 지정은 문화본부에서 합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저희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미래유산 지정을 하고 관리도 문화본부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관리는 아무래도 개별 소유자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정으로 인해서 그분들한테 무슨 미래유산이라고 하는 명패 일부 지원해 줍니다만 기본적으로 관리는 소유자가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소유자가 서울시 같은 경우는 그러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서울시 기관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산의 바위 형태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노포와 같은 음식점도 될 수 있고 여러 유형이 있기 때문에…….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미래유산으로 지정만 해놓고 그걸로 끝입니까, 아니면 문화본부에서 지정 이후에 다른 어떤 지원이라든지 관리하는 게 있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별도로 큰 지원은 없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원은 없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그냥 미래유산 신청이 오면 심사해서 지정하고 안 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다만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물질적인 지원은 없고요 그 문화유산을 서울시의 어떤 유산 답사 프로그램에 반영해서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는 루트를 안내해 주거나 홍보를 해주거나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거를 그러면 지정해 달라고 요청은 누가 합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소유주가 합니다.
●김형재 위원 소유주가? 그러면 선정사유 이런 거는 누가 기재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보통은 소유주나 시민이 자치구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요 저희가 기초현황 조사를 합니다. 전문가들이 현장 현황조사를 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가치가 있다고 한 경우에 소유주가 동의하면…….
●김형재 위원 아니, 여기 선정사유 명시하는 것 있잖아요, 누가 기재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여기 보면 김규남 위원이 요청해서 제출받은 서울미래유산 현황 자료에 선정사유가 있잖아요. 선정사유 기재를 누가 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신청 절차를 거쳐서 최종 픽스는 위원회에서 결정하니까…….
●김형재 위원 사유를 누가 작성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회가 이러이러한 가치가 있어서 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고 하는 의미 부여를 합니다.
●김형재 위원 최종적으로 결재는 그러면 문화본부장님이 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위원회가 합니다.
●김형재 위원 무슨 위원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미래유산선정위원회에서.
●김형재 위원 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돼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여기 28페이지를 보면요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유스호스텔, 서울종합방재센터가 미래유산으로 지정이 돼있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보면 선정사유가 국가 권력에 의해 인권유린이 자행되던, 이렇게 돼있거든요. 인권유린이 자행됐다는 증거 있어요? 사례가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위원님…….
●김형재 위원 있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지금 판정하는 거는 아니고요 이것을 신청할 당시에, 신청했을 때 선정위원회에서 그 의견을 낸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런 기록으로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것이고 그 뒤에…….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면 인권유린이 자행되면 전부 다 그냥 미래유산으로 지정합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그거는 아니죠.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번 보시라고요. 이게 과거에 중앙정보부, 국정원 건물들인데 이 선정을 할 때 모든 국가부서나 기관이나 보면 다 공과가 있어요. 여기 보면 중앙정보부와 안전기획부의 사무동 건물이라서 가치가 있다, 그러면 내가 좀 전에 여쭤봤듯이 인권유린이 자행됐다고 하면 사례나 그런 팩트가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국가안전기획부나 국정원 같은 경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 일하던 곳 아닙니까. 그게 공적이에요, 일부 과는 있을 수 있죠. 그러면 같이 병기를 하든지 무슨 뭐 장단점을 넣어놔야지 그냥 인권유린을 했다 해가지고 이거를 미래유산으로 선정한 사유다, 이런 선정사유가 어디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이렇게 보충설명 올리겠습니다. 아마 이게 축약된 건지 전체적인 건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대상물은 이런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경험하거나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장소, 공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유가,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그 사유가 주된 사유인지 다른 사유까지 병기되어 있는 건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위원장님, 1분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김형재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게 그러면 인권유린이 자행됐으면 다 미래유산으로 지정을 하느냐고요. 그렇잖아요? 그런 거를 선정사유라고 이렇게 요약해서 올려놓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공적도 같이 넣어야죠. 선정사유에 그것만, 장점은 빼고 인권유린이 자행된 사례가 있냐고요? 그리고 26번 같은 경우 악명 높은 취조실이라 그러는데 취조실이 아니고 정식명칭은 심문실이에요, 심문실. 이런 거를 서울시 공공문서에 취조실, 고문이 일어나던 현장, 고문하는 거 봤어요? 내가 여기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알아요, 고문 자행되지 않았다고. 이런 거를 선정사유로 올려놓는 경우가 있습니까?
이거요 선정된 사유하고 사유서 원본 있죠, 전체 내용을 다 제출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심의 관련 전체 내용을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공개할 사항이 있으면 공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개인정보는 가려주시고요.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너무 심심하실 것 같아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위원장 김경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질의가 없네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휴, 아닙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저희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미래유산 지정을 하고 관리도 문화본부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관리는 아무래도 개별 소유자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정으로 인해서 그분들한테 무슨 미래유산이라고 하는 명패 일부 지원해 줍니다만 기본적으로 관리는 소유자가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소유자가 서울시 같은 경우는 그러면…….
●문화본부장 이회승 서울시 기관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산의 바위 형태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노포와 같은 음식점도 될 수 있고 여러 유형이 있기 때문에…….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미래유산으로 지정만 해놓고 그걸로 끝입니까, 아니면 문화본부에서 지정 이후에 다른 어떤 지원이라든지 관리하는 게 있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별도로 큰 지원은 없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원은 없고?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그냥 미래유산 신청이 오면 심사해서 지정하고 안 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다만 저희가 지원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물질적인 지원은 없고요 그 문화유산을 서울시의 어떤 유산 답사 프로그램에 반영해서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는 루트를 안내해 주거나 홍보를 해주거나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거를 그러면 지정해 달라고 요청은 누가 합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소유주가 합니다.
●김형재 위원 소유주가? 그러면 선정사유 이런 거는 누가 기재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보통은 소유주나 시민이 자치구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요 저희가 기초현황 조사를 합니다. 전문가들이 현장 현황조사를 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가치가 있다고 한 경우에 소유주가 동의하면…….
●김형재 위원 아니, 여기 선정사유 명시하는 것 있잖아요, 누가 기재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김형재 위원 여기 보면 김규남 위원이 요청해서 제출받은 서울미래유산 현황 자료에 선정사유가 있잖아요. 선정사유 기재를 누가 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기본적으로 신청 절차를 거쳐서 최종 픽스는 위원회에서 결정하니까…….
●김형재 위원 사유를 누가 작성하느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회가 이러이러한 가치가 있어서 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고 하는 의미 부여를 합니다.
●김형재 위원 최종적으로 결재는 그러면 문화본부장님이 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위원회가 합니다.
●김형재 위원 무슨 위원회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미래유산선정위원회에서.
●김형재 위원 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돼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여기 28페이지를 보면요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유스호스텔, 서울종합방재센터가 미래유산으로 지정이 돼있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 보면 선정사유가 국가 권력에 의해 인권유린이 자행되던, 이렇게 돼있거든요. 인권유린이 자행됐다는 증거 있어요? 사례가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위원님…….
●김형재 위원 있냐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지금 판정하는 거는 아니고요 이것을 신청할 당시에, 신청했을 때 선정위원회에서 그 의견을 낸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런 기록으로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것이고 그 뒤에…….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면 인권유린이 자행되면 전부 다 그냥 미래유산으로 지정합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 그거는 아니죠.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번 보시라고요. 이게 과거에 중앙정보부, 국정원 건물들인데 이 선정을 할 때 모든 국가부서나 기관이나 보면 다 공과가 있어요. 여기 보면 중앙정보부와 안전기획부의 사무동 건물이라서 가치가 있다, 그러면 내가 좀 전에 여쭤봤듯이 인권유린이 자행됐다고 하면 사례나 그런 팩트가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국가안전기획부나 국정원 같은 경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 일하던 곳 아닙니까. 그게 공적이에요, 일부 과는 있을 수 있죠. 그러면 같이 병기를 하든지 무슨 뭐 장단점을 넣어놔야지 그냥 인권유린을 했다 해가지고 이거를 미래유산으로 선정한 사유다, 이런 선정사유가 어디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님, 이렇게 보충설명 올리겠습니다. 아마 이게 축약된 건지 전체적인 건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대상물은 이런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경험하거나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장소, 공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유가,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그 사유가 주된 사유인지 다른 사유까지 병기되어 있는 건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위원장님, 1분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김형재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게 그러면 인권유린이 자행됐으면 다 미래유산으로 지정을 하느냐고요. 그렇잖아요? 그런 거를 선정사유라고 이렇게 요약해서 올려놓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공적도 같이 넣어야죠. 선정사유에 그것만, 장점은 빼고 인권유린이 자행된 사례가 있냐고요? 그리고 26번 같은 경우 악명 높은 취조실이라 그러는데 취조실이 아니고 정식명칭은 심문실이에요, 심문실. 이런 거를 서울시 공공문서에 취조실, 고문이 일어나던 현장, 고문하는 거 봤어요? 내가 여기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알아요, 고문 자행되지 않았다고. 이런 거를 선정사유로 올려놓는 경우가 있습니까?
이거요 선정된 사유하고 사유서 원본 있죠, 전체 내용을 다 제출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심의 관련 전체 내용을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공개할 사항이 있으면 공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개인정보는 가려주시고요.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너무 심심하실 것 같아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위원장 김경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질의가 없네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휴, 아닙니다.
○위원장 김경 저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에 대해서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에 얼마나 많은 공연단체가 활동하고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공연단체 수 통계보다도 공연예술인 등록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경 등록 수 그러면 말씀해 보십시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한 4만 5,000건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은 단체를 지원하는 거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혹시 단체 수는 모르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금 들어가 있는 데는 19개 단체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19개를 지원하는데 현재 서울에 있는 공연예술단체 수 중에서 우리가 19개를 선정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전체 단체 수는 몇 개인지 혹시 모르시나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단체 수로는 안 나오고요 단체의 대표자 수로 나오거나 아니면 개인 예술가로 나오거나 해가지고…….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단체의 대표자 수는 몇 명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4만 5,000건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작년 공연예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는 1,802개의 단체가 있습니다. 물론 전국에는 4,294개고요 서울은 1,802개의 단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9개 단체만 저희가 선정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어요. 2년 동안 1억을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 맞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어떻게 지원을 해주느냐, 공연시설과 단체를 지원해주는데 공연시설은 혹시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서울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가 공연시설물 전체는 확인을 못 했고요, 19건이 아니라 17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7개 공연장에 상주단체 17단체가 들어가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공연장은 약 336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시설도 사실은 서울이 열악한 편이고요 그리고 공연단체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19곳을 원래는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는 17곳을 지금 지원하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현재는 공연장 하나와 공연단체를 일대일로 매칭하는 그런 방식으로 하는 거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만약에 19개라고 가정했었을 때 서울시에 1,802개의 단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아까 17개라고 했죠? 그러면 약 몇 % 정도가 될까요? 일단은 뭐 1%도 안 되겠네요. 그렇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위원장 김경 1%도 안 됩니다, 만약에 18개 선정했으면 1%일 텐데요. 어쨌든 1%도 안 되게 선정을 했어요. 그런데 그 기관이 그다음 해에 또 선정이 됐습니다. 1%의 가능성으로 내가 선정이 됐어요, 100분의 1이죠. 그런데 다음 해에 또 선정이 됐습니다. 그러면 100분의 1 곱하기 100분의 1이니까 1만분의 1의 경쟁을 뚫고 된 거예요. 그런데 그 기관이 그다음 해에 또 됐습니다. 몇 분의 1입니까? 1억분의 1의 확률을 뚫고 그 기관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럴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벼락 맞을 확률을 찾아봤거든요. 벼락 맞을 확률은, 혹시 아세요? 28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한 단체가 3년 연속 받을 수 있는 1억분의 1의 경쟁률을 뚫고 그 기관이 됐단 말이죠. 지금 전체 1,800개의 단체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 번 되기도 힘들 텐데 한 단체가 2년, 3년 계속 받아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는 모수가 조금 다를 텐데요 우리가 상주단체를 하게 되면 공모를 합니다. 그러면 그거를 지금 단체가 있어도 어떤 단체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냥 단독 자기 개인의 이름만 가지고 단체 타이틀로 운영하는 단체도 있고 어디는 제대로 된 전문 공연예술단체를 운영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주단체 공모를 하면 전문예술단체 위주로 선정이 들어오는데 제가 알기에는 작년도 같은 경우에 한 36개 단체인가요? 30~40개 단체가 신청을 했고 그 신청 단체 중에서 자치구하고 매칭해서 17개 단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단체를 많이 해주면 좋은데 일단 예산 자체가 연간 1억 원씩 되니까 19억 이내로 하다 보니까 단체 수를 아무래도 많이 확장을 못 하고…….
●위원장 김경 그러면 30개 단체밖에 지원을 안 했다, 맞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청이 103개 단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신청이 103개 단체가 들어왔고 그중에서 17개를 선정했다, 그런데 원래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것은 1,800개거든요. 혹시 단체가 지원하는 자격이 까다롭습니까?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는 단체만 지원을 한다고 얘기했는데 잘 운영하는 단체는 지원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닐까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러니까 어느 정도 공연장에서 작품을 할 수 있는 규모의 단체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떤 자격 조건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특별히 까다롭게 두지는 않고. 그래서 그런 작품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지원대상이 되고 지원대상에 선정이 되면 자치구에 있는 공연장들하고 상호 매칭을 해서 그렇게 해서 선정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그 기관이 2년, 3년 계속 선정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년까지는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상주단체는 저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까지는 다…….
●위원장 김경 저희 서울에서 하는 것을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한 단체가 서울에서 받든 정부에서 받든 문체부에서 받든 이거는 상관할 게 아니라 지금 저희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것을 보는 겁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가 기준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2년까지는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위원장 김경 2년까지 가능한데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두 번 선정이 됐다는 거죠. 쉽게 얘기해서 4년 동안 지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올해 된 단체는 4년 지원받는 단체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제가 한 번만 죄송스럽지만 확인하고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런 단체들이 있습니다. 두 번, 세 번 그러면 2년, 4년, 6년 이렇게 지원을 받는 거죠. 단체들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열악하고 어려운 단체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지 아주 소수한테 지원을 해주고 또 그 지원받은 단체들이 계속 지원을 받는다면 이것은 너무나 편파적인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표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연속 선정 단체가 지금 6개 단체가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이게 있을 수나 있는 얘기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데 이제 같이 신청을 해서, 이건 선정을 전문심사위원들로 구성해서 하는데…….
●위원장 김경 그러면 무슨 그런 제약 조건, 한 번 받았을 경우에는 그다음에는 띄어서 받아야 된다든지 이런 거를 해줘야지 어느 기관만 4년 동안 받고, 지금 1,800개의 단체가 있는데 그중에서 16개, 17개를 선정하는데 계속 받는다, 계속 4년 동안 받는다, 이게 너무 편파적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 문제를 저희도 굉장히 심사위원회에 제기를 했는데, 저희 회의록에도 있습니다만 2023년까지 자문회의를 연속 3년을 해도 심사위원회에서 연속 선정 공연단체를 강제로 배제하는 것은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다…….
●위원장 김경 아니, 그 사업 취지는 저희가 사업 제안요청서를 만들기 나름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학교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가 특별하게 어떤 교부금을 내려줄 때 한 번 받은 다음에는 4년 동안은 못 받는다, 5년 동안 못 받는다 그런 규약이 있는 것처럼 저희도 그것을 나름대로 만들면 되는 거죠. 이 사업의 목적이 뭡니까? 잘하고 있는 공연단체를 계속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힘든 공연단체들을 지원해줘서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그런 점을 고려하셔서 내년에 공모하실 때는 그 조건을 공고문에다 같이 기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이걸 다시 한번 검토를 종합적으로 해서요, 위원장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배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지금 서울시에 얼마나 많은 공연단체가 활동하고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공연단체 수 통계보다도 공연예술인 등록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경 등록 수 그러면 말씀해 보십시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한 4만 5,000건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은 단체를 지원하는 거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혹시 단체 수는 모르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지금 들어가 있는 데는 19개 단체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19개를 지원하는데 현재 서울에 있는 공연예술단체 수 중에서 우리가 19개를 선정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전체 단체 수는 몇 개인지 혹시 모르시나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단체 수로는 안 나오고요 단체의 대표자 수로 나오거나 아니면 개인 예술가로 나오거나 해가지고…….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단체의 대표자 수는 몇 명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4만 5,000건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작년 공연예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는 1,802개의 단체가 있습니다. 물론 전국에는 4,294개고요 서울은 1,802개의 단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9개 단체만 저희가 선정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어요. 2년 동안 1억을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 맞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어떻게 지원을 해주느냐, 공연시설과 단체를 지원해주는데 공연시설은 혹시 몇 개 있는지 아십니까, 서울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가 공연시설물 전체는 확인을 못 했고요, 19건이 아니라 17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7개 공연장에 상주단체 17단체가 들어가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공연장은 약 336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시설도 사실은 서울이 열악한 편이고요 그리고 공연단체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19곳을 원래는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는 17곳을 지금 지원하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현재는 공연장 하나와 공연단체를 일대일로 매칭하는 그런 방식으로 하는 거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만약에 19개라고 가정했었을 때 서울시에 1,802개의 단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아까 17개라고 했죠? 그러면 약 몇 % 정도가 될까요? 일단은 뭐 1%도 안 되겠네요. 그렇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위원장 김경 1%도 안 됩니다, 만약에 18개 선정했으면 1%일 텐데요. 어쨌든 1%도 안 되게 선정을 했어요. 그런데 그 기관이 그다음 해에 또 선정이 됐습니다. 1%의 가능성으로 내가 선정이 됐어요, 100분의 1이죠. 그런데 다음 해에 또 선정이 됐습니다. 그러면 100분의 1 곱하기 100분의 1이니까 1만분의 1의 경쟁을 뚫고 된 거예요. 그런데 그 기관이 그다음 해에 또 됐습니다. 몇 분의 1입니까? 1억분의 1의 확률을 뚫고 그 기관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럴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벼락 맞을 확률을 찾아봤거든요. 벼락 맞을 확률은, 혹시 아세요? 28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한 단체가 3년 연속 받을 수 있는 1억분의 1의 경쟁률을 뚫고 그 기관이 됐단 말이죠. 지금 전체 1,800개의 단체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 번 되기도 힘들 텐데 한 단체가 2년, 3년 계속 받아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는 모수가 조금 다를 텐데요 우리가 상주단체를 하게 되면 공모를 합니다. 그러면 그거를 지금 단체가 있어도 어떤 단체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냥 단독 자기 개인의 이름만 가지고 단체 타이틀로 운영하는 단체도 있고 어디는 제대로 된 전문 공연예술단체를 운영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주단체 공모를 하면 전문예술단체 위주로 선정이 들어오는데 제가 알기에는 작년도 같은 경우에 한 36개 단체인가요? 30~40개 단체가 신청을 했고 그 신청 단체 중에서 자치구하고 매칭해서 17개 단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단체를 많이 해주면 좋은데 일단 예산 자체가 연간 1억 원씩 되니까 19억 이내로 하다 보니까 단체 수를 아무래도 많이 확장을 못 하고…….
●위원장 김경 그러면 30개 단체밖에 지원을 안 했다, 맞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청이 103개 단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신청이 103개 단체가 들어왔고 그중에서 17개를 선정했다, 그런데 원래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것은 1,800개거든요. 혹시 단체가 지원하는 자격이 까다롭습니까?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는 단체만 지원을 한다고 얘기했는데 잘 운영하는 단체는 지원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닐까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러니까 어느 정도 공연장에서 작품을 할 수 있는 규모의 단체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떤 자격 조건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특별히 까다롭게 두지는 않고. 그래서 그런 작품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지원대상이 되고 지원대상에 선정이 되면 자치구에 있는 공연장들하고 상호 매칭을 해서 그렇게 해서 선정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그 기관이 2년, 3년 계속 선정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2년까지는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상주단체는 저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까지는 다…….
●위원장 김경 저희 서울에서 하는 것을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한 단체가 서울에서 받든 정부에서 받든 문체부에서 받든 이거는 상관할 게 아니라 지금 저희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것을 보는 겁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제가 기준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2년까지는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위원장 김경 2년까지 가능한데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두 번 선정이 됐다는 거죠. 쉽게 얘기해서 4년 동안 지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올해 된 단체는 4년 지원받는 단체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제가 한 번만 죄송스럽지만 확인하고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런 단체들이 있습니다. 두 번, 세 번 그러면 2년, 4년, 6년 이렇게 지원을 받는 거죠. 단체들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열악하고 어려운 단체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지 아주 소수한테 지원을 해주고 또 그 지원받은 단체들이 계속 지원을 받는다면 이것은 너무나 편파적인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표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연속 선정 단체가 지금 6개 단체가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이게 있을 수나 있는 얘기입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데 이제 같이 신청을 해서, 이건 선정을 전문심사위원들로 구성해서 하는데…….
●위원장 김경 그러면 무슨 그런 제약 조건, 한 번 받았을 경우에는 그다음에는 띄어서 받아야 된다든지 이런 거를 해줘야지 어느 기관만 4년 동안 받고, 지금 1,800개의 단체가 있는데 그중에서 16개, 17개를 선정하는데 계속 받는다, 계속 4년 동안 받는다, 이게 너무 편파적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 문제를 저희도 굉장히 심사위원회에 제기를 했는데, 저희 회의록에도 있습니다만 2023년까지 자문회의를 연속 3년을 해도 심사위원회에서 연속 선정 공연단체를 강제로 배제하는 것은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다…….
●위원장 김경 아니, 그 사업 취지는 저희가 사업 제안요청서를 만들기 나름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학교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가 특별하게 어떤 교부금을 내려줄 때 한 번 받은 다음에는 4년 동안은 못 받는다, 5년 동안 못 받는다 그런 규약이 있는 것처럼 저희도 그것을 나름대로 만들면 되는 거죠. 이 사업의 목적이 뭡니까? 잘하고 있는 공연단체를 계속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힘든 공연단체들을 지원해줘서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그런 점을 고려하셔서 내년에 공모하실 때는 그 조건을 공고문에다 같이 기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네, 이걸 다시 한번 검토를 종합적으로 해서요, 위원장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배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이종배 위원 여기 서울미래유산 선정사유 이걸 누가 적었나요? 저도 보니까 깜짝 놀랐네요. 선정사유 이 내용을 누가 적은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문구를 그러니까 누군가는 이렇게 적었을 거 아니에요? 이렇게 적자고 해서 적은 겁니까, 어떻게 해서 이런 문구를 적게 된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선정위원회에 요청이 되면 선정위원회가 채택과 불채택을 결정할 거고요…….
●이종배 위원 그것만 결정하는 거 아니에요? 선정사유까지 다 선정위원회에서 알려주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이종배 위원 자료를 제출했는데 여기 보면 선정사유라는 게 있어요. 이 내용을 그러니까 누가 결정을 하고, 쓴 사람이야 그냥 쓰라고 하니까 썼겠지만 누가 이렇게 결정한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보통 위원회, 사실 이게 대외적으로 알려진 건 건 아니고요 여기 선정위원회가 요청된 건에 대해서 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심사를 하면 의사결정을 내릴 때 의사결정을 내린 거의 주된 이유나 보충 설명을 할 때 이 사항을 게재한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게재했는데 그걸, 그러니까 위원회에서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회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이종배 위원 아니, 위원회에서는 예를 들어서 서울역 광장을 문화미래유산으로 선정하자, 말자 결정을 하겠죠. 하자고 됐을 때 선정사유도 그러면 위원회에서 다 정해줘요, 이렇게 적어라 이렇게 정해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자료를 보면, 지금 바로 즉답을 해야 되는 상황 때문에 죄송합니다만 보통 소유주나 신청인이 이걸 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어떤 이유로 문화미래유산으로 지정을 신청한다고 하면 신청된 내용에 대해서 기초현황 조사를 마치고 선정위원회에서 가부 결정하는데 그걸 통해서 이제 지정이 되고 안 되고를 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하는데 그 선정사유에 대해서 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는데 지금과 같은 명문으로 위원회가 결정하는지, 신청인의 내용을 그 위원회가 수용해서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선정사유를 언제 누가, 언제 작성했는지가 중요하고 누가 작성했는지 그걸 알아보고 좀 알려주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문제가 있어요, 제가 보니까 문제가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산업화라는 어떤 위대한 유산도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상징적인 유산이 있나요, 제가 여기 쭉 보니까 없는 것 같은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꽤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499개를 보면 시민생활 파트가 151개 있고 그다음 영역에서 보면…….
●이종배 위원 산업노동에 있나?
●문화본부장 이회승 도시관리 파트에서도 보면 있고요, 분야별로 있는데 예를 들어서 여의도공원, 천호대교…….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선정사유에, 이런 게 있군요. 70~80년대 국가 수출에 큰 기여를 했던 구로공단 수출의 다리 이런 게 있기는 있군요.
그래서 이 선정사유가 중립적이어야 돼요, 중립적. 그냥 팩트만 중립적으로 해야지 말씀드린 대로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정치적인 사견이 들어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여기가 뭐, 아무튼 조사해서 좀 알려주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1분 남았네.
그다음 문화재단 대표님, 뭐라 그러죠? 연극인 이런 분들을 예술인이라고 하나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술인.
●이종배 위원 예술인들, 이분들은 그러면 보통 예고 나와서 대학은 연극학과 이런 데 졸업하셔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 분들도 계시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루트가 어떻게 되나요? 예술에 몸담는 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 그러면 장르마다 다 다릅니다.
●이종배 위원 보통, 그러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래서 기악 같은 경우는 다 음대 나오고 하는 거고 연극 같은 경우는 연극과를 나온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이종배 위원 그런데 모든 게 그렇죠. 스포츠도 그렇고 한데 막 유명해지거나 명성을 떨치거나 이렇게 되지 않으면 이게 좀 열악하지 않나요, 그렇게 예술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현장에서 보실 거 아니에요? 저희는 접할 기회가 잘 없는데 처우가 좀 어떻습니까, 그분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무래도 저희가 지원하는 분야가 기초순수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이종배 위원 더 그렇겠네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중 상업성은 그래도 좋을 수가 있는데 기초순수예술 분야는 여러 가지 티켓 매표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뭐 괜찮으신 분들은 물론 괜찮은데 또 그렇지 않고 소위 말해서 지명도가 낮은 사람들은 굉장히 어려운 그런 환경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군요. 그러니까 되게 어렵게 사실 것 같은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예술 지원을 많이 확대해 나가고 또 세대별로 확대를 해 나가고 이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그분들은 그러면 연극 말고도 이렇게 또 다른 일도 하고 그러시나요? 생계가 또 해결이 돼야 될 것 아니에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연극 같은 경우는 또 투잡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또 연극 활동하면서 다른 일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활성화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활성화가 잘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가장 좋은 거는 작품 활동으로 무대에 많이 서게 하는 그런 활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문구를 그러니까 누군가는 이렇게 적었을 거 아니에요? 이렇게 적자고 해서 적은 겁니까, 어떻게 해서 이런 문구를 적게 된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러니까 선정위원회에 요청이 되면 선정위원회가 채택과 불채택을 결정할 거고요…….
●이종배 위원 그것만 결정하는 거 아니에요? 선정사유까지 다 선정위원회에서 알려주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마…….
●이종배 위원 자료를 제출했는데 여기 보면 선정사유라는 게 있어요. 이 내용을 그러니까 누가 결정을 하고, 쓴 사람이야 그냥 쓰라고 하니까 썼겠지만 누가 이렇게 결정한 거예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보통 위원회, 사실 이게 대외적으로 알려진 건 건 아니고요 여기 선정위원회가 요청된 건에 대해서 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심사를 하면 의사결정을 내릴 때 의사결정을 내린 거의 주된 이유나 보충 설명을 할 때 이 사항을 게재한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게재했는데 그걸, 그러니까 위원회에서는…….
●문화본부장 이회승 위원회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이종배 위원 아니, 위원회에서는 예를 들어서 서울역 광장을 문화미래유산으로 선정하자, 말자 결정을 하겠죠. 하자고 됐을 때 선정사유도 그러면 위원회에서 다 정해줘요, 이렇게 적어라 이렇게 정해줘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제가 자료를 보면, 지금 바로 즉답을 해야 되는 상황 때문에 죄송합니다만 보통 소유주나 신청인이 이걸 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어떤 이유로 문화미래유산으로 지정을 신청한다고 하면 신청된 내용에 대해서 기초현황 조사를 마치고 선정위원회에서 가부 결정하는데 그걸 통해서 이제 지정이 되고 안 되고를 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하는데 그 선정사유에 대해서 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는데 지금과 같은 명문으로 위원회가 결정하는지, 신청인의 내용을 그 위원회가 수용해서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선정사유를 언제 누가, 언제 작성했는지가 중요하고 누가 작성했는지 그걸 알아보고 좀 알려주세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문제가 있어요, 제가 보니까 문제가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산업화라는 어떤 위대한 유산도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상징적인 유산이 있나요, 제가 여기 쭉 보니까 없는 것 같은데.
●문화본부장 이회승 꽤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 있어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499개를 보면 시민생활 파트가 151개 있고 그다음 영역에서 보면…….
●이종배 위원 산업노동에 있나?
●문화본부장 이회승 도시관리 파트에서도 보면 있고요, 분야별로 있는데 예를 들어서 여의도공원, 천호대교…….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선정사유에, 이런 게 있군요. 70~80년대 국가 수출에 큰 기여를 했던 구로공단 수출의 다리 이런 게 있기는 있군요.
그래서 이 선정사유가 중립적이어야 돼요, 중립적. 그냥 팩트만 중립적으로 해야지 말씀드린 대로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정치적인 사견이 들어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여기가 뭐, 아무튼 조사해서 좀 알려주시고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이종배 위원 1분 남았네.
그다음 문화재단 대표님, 뭐라 그러죠? 연극인 이런 분들을 예술인이라고 하나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예술인.
●이종배 위원 예술인들, 이분들은 그러면 보통 예고 나와서 대학은 연극학과 이런 데 졸업하셔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런 분들도 계시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루트가 어떻게 되나요? 예술에 몸담는 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 그러면 장르마다 다 다릅니다.
●이종배 위원 보통, 그러니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래서 기악 같은 경우는 다 음대 나오고 하는 거고 연극 같은 경우는 연극과를 나온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이종배 위원 그런데 모든 게 그렇죠. 스포츠도 그렇고 한데 막 유명해지거나 명성을 떨치거나 이렇게 되지 않으면 이게 좀 열악하지 않나요, 그렇게 예술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현장에서 보실 거 아니에요? 저희는 접할 기회가 잘 없는데 처우가 좀 어떻습니까, 그분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아무래도 저희가 지원하는 분야가 기초순수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이종배 위원 더 그렇겠네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중 상업성은 그래도 좋을 수가 있는데 기초순수예술 분야는 여러 가지 티켓 매표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뭐 괜찮으신 분들은 물론 괜찮은데 또 그렇지 않고 소위 말해서 지명도가 낮은 사람들은 굉장히 어려운 그런 환경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군요. 그러니까 되게 어렵게 사실 것 같은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예술 지원을 많이 확대해 나가고 또 세대별로 확대를 해 나가고 이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그분들은 그러면 연극 말고도 이렇게 또 다른 일도 하고 그러시나요? 생계가 또 해결이 돼야 될 것 아니에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연극 같은 경우는 또 투잡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또 연극 활동하면서 다른 일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활성화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활성화가 잘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가장 좋은 거는 작품 활동으로 무대에 많이 서게 하는 그런 활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 문화본부장님이 질의를 너무 많이 받으셨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시설과의 주된 업무 뭔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문화시설과요?
●위원장 김경 네.
●문화본부장 이회승 말씀드리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문화시설을 부지를 찾고 건립하고 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거 자료를 쭉 검토해 보니까 전년 대비해서 12개 사업은 종료가 됐고요 그리고 예산이 한 50% 정도가 감액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은 21명에서 딱 2명만 줄어서 19명이에요. 그러면 신규사업 없죠, 편성된 예산 지금 대부분 다 도시공간본부라든지 자치구로 재배정 돼가지고 돌아갔더라고요. 지금 현재 여기서 하고 있는 게 시립도서관 건립사업만 진행 중인 것 맞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현재 설계 진행 중인 것 시립, 건립 중인 것 4군데 맞고요 나머지 기타 저희 부서에…….
●위원장 김경 계획된 것 5곳 아닙니까, 4곳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시립도서관 4곳 하고요, 공사하기 전에 사전절차를 검토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거 한 곳? 그런데 그중에서 송파하고 도봉은 아예 추진 안 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송파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검토 중, 그러니까요 검토 중. 도봉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도봉도 시간이 좀 걸리는 사업이어서…….
●위원장 김경 검토 중?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문화시설과 보십시오. 12개 사업 이미 종료했어요, 예산 반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인원은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 사업들 신규사업 없고 편성된 예산 다 도시공간본부로 갔어요, 자치구로 다 넘어갔단 말이죠. 이거 원래 자리로 조직이 재개편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한시기구로 만들어진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한시기구가 다 정규조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아무튼 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취지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하면 조직이 통폐합되는 거는 맞는데요 지금 현재는 아까 말씀드렸던 사업을 검토 중에 있고 또는 도서관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든지 아니면 보통, 서울시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공용지 기부채납 등의 활용 파트에서 문화 관련된 시설에 대한 검토요청은 꽤 오고 있습니다. 그런 영역도 아마 기본적으로 시설부서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경 그거는 도시공간본부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죠. 저희 수요 부서가 문화시설 영역 파트의 건립이나 신설이나 이런 게 필요하다 그러면 저희 부서가 검토를 합니다.
●위원장 김경 네, 그 검토는 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런 등의 아직까지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주된 수요기능이 다 종료가 됐다 한다면 기구정원 조정은 검토할 거라 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사실 저희도, 저는 행정직 영역에서 오래 해왔지만 기술직 영역이었던 도시기반본부 등과의 협력관계에서 이쪽 파트에 건축과 토목의 전문인력이 있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위원장 김경 전문인력이 있는 게 도움이 당연히 되겠죠. 그러면 일의 범위를 더 넓히든지 사업을 더 구상을 하든지 해야지 예산도 반으로 줄었는데 인력은 그대로 있고 그리고 나머지 것들은 다 자치구로 이양됐고 그리고 도서관 같은 경우도 지금 송파하고 도봉은 다 추진되고 있지도 않고 그런데 이거는 그대로 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추가 사업에 대한 발굴사업도 검토하겠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수요 변화 중의 하나가 종래의 대규모 시설단위에서 복합시설단위 중심으로 구청에서 요청사항도 꽤 오는데요 이런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서울시가 갖춰야 될 가이드라인에 대한 검토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된 기능이 종료하거나 새로운 기능이 크지 않을 경우는 저희도 기능 전환에 대해서는 검토하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존치에 대한 필요성이 더 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업무분장 한번 작성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어떤 사업들을 진행할 것인지 정리 한번 해주시고, 기조실장하고 같이 시간 한번 마련해서 보고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검토하겠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 문화본부장님이 질의를 너무 많이 받으셨는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시설과의 주된 업무 뭔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문화시설과요?
●위원장 김경 네.
●문화본부장 이회승 말씀드리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문화시설을 부지를 찾고 건립하고 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거 자료를 쭉 검토해 보니까 전년 대비해서 12개 사업은 종료가 됐고요 그리고 예산이 한 50% 정도가 감액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은 21명에서 딱 2명만 줄어서 19명이에요. 그러면 신규사업 없죠, 편성된 예산 지금 대부분 다 도시공간본부라든지 자치구로 재배정 돼가지고 돌아갔더라고요. 지금 현재 여기서 하고 있는 게 시립도서관 건립사업만 진행 중인 것 맞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현재 설계 진행 중인 것 시립, 건립 중인 것 4군데 맞고요 나머지 기타 저희 부서에…….
●위원장 김경 계획된 것 5곳 아닙니까, 4곳입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시립도서관 4곳 하고요, 공사하기 전에 사전절차를 검토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거 한 곳? 그런데 그중에서 송파하고 도봉은 아예 추진 안 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문화본부장 이회승 송파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검토 중, 그러니까요 검토 중. 도봉은?
●문화본부장 이회승 도봉도 시간이 좀 걸리는 사업이어서…….
●위원장 김경 검토 중?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렇죠.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문화시설과 보십시오. 12개 사업 이미 종료했어요, 예산 반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인원은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 사업들 신규사업 없고 편성된 예산 다 도시공간본부로 갔어요, 자치구로 다 넘어갔단 말이죠. 이거 원래 자리로 조직이 재개편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한시기구로 만들어진 거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지금 한시기구가 다 정규조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아무튼 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취지는 기능이 달라지거나 하면 조직이 통폐합되는 거는 맞는데요 지금 현재는 아까 말씀드렸던 사업을 검토 중에 있고 또는 도서관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든지 아니면 보통, 서울시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공용지 기부채납 등의 활용 파트에서 문화 관련된 시설에 대한 검토요청은 꽤 오고 있습니다. 그런 영역도 아마 기본적으로 시설부서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경 그거는 도시공간본부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이회승 아니죠. 저희 수요 부서가 문화시설 영역 파트의 건립이나 신설이나 이런 게 필요하다 그러면 저희 부서가 검토를 합니다.
●위원장 김경 네, 그 검토는 하죠.
●문화본부장 이회승 그런 등의 아직까지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주된 수요기능이 다 종료가 됐다 한다면 기구정원 조정은 검토할 거라 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사실 저희도, 저는 행정직 영역에서 오래 해왔지만 기술직 영역이었던 도시기반본부 등과의 협력관계에서 이쪽 파트에 건축과 토목의 전문인력이 있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위원장 김경 전문인력이 있는 게 도움이 당연히 되겠죠. 그러면 일의 범위를 더 넓히든지 사업을 더 구상을 하든지 해야지 예산도 반으로 줄었는데 인력은 그대로 있고 그리고 나머지 것들은 다 자치구로 이양됐고 그리고 도서관 같은 경우도 지금 송파하고 도봉은 다 추진되고 있지도 않고 그런데 이거는 그대로 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추가 사업에 대한 발굴사업도 검토하겠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수요 변화 중의 하나가 종래의 대규모 시설단위에서 복합시설단위 중심으로 구청에서 요청사항도 꽤 오는데요 이런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서울시가 갖춰야 될 가이드라인에 대한 검토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된 기능이 종료하거나 새로운 기능이 크지 않을 경우는 저희도 기능 전환에 대해서는 검토하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존치에 대한 필요성이 더 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업무분장 한번 작성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어떤 사업들을 진행할 것인지 정리 한번 해주시고, 기조실장하고 같이 시간 한번 마련해서 보고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이회승 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상입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회승 문화본부장,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 제326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은 마무리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끝까지 남아주신 김형재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께 더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56분 산회)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회승 문화본부장,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 제326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은 마무리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끝까지 남아주신 김형재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께 더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5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