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3분 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은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전시인 SeMA 옴니버스와 서울의 지하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소속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정성껏 추진해 온 사업들이 가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우리 위원회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을 하고요 그리고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에 수립된 업무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이석하는 공무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미술관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이 2024년 한국 미술 큐레이터 워크숍 참석을 이유로 11시 4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10시 35분)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은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전시인 SeMA 옴니버스와 서울의 지하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소속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정성껏 추진해 온 사업들이 가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우리 위원회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을 하고요 그리고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에 수립된 업무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이석하는 공무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미술관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이 2024년 한국 미술 큐레이터 워크숍 참석을 이유로 11시 4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10시 35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우리 위원회 소관 11개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기관, 감사일정 및 감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사전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셨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계획서와 같이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3.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4.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36분)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우리 위원회 소관 11개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기관, 감사일정 및 감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사전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셨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계획서와 같이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3.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4.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36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2항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3항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4항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최은주입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개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신 여러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2024년 주요 업무실적과 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제작 환경 지원을 통해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8만 명이 넘는 관람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미술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경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김성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4년 주요 업무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문화본부에서 서울사진미술관 조직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 산하 5급 단위부서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1관장 3부 9과 1팀이 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 조직과 함께 인력도 이관되어 8월 9일 기준으로 공무원은 정원이 103명, 현원은 97명이 되었으며 공무원, 공무직, 코디네이터 모두 합해서 총 193명의 인력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소문본관 외 6개 분관 총 7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봉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은 내년도인 2025년 5월 개관 예정입니다.
4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올해 세입예산은 5억 3,600만 원이고, 세출예산은 320억 9,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비용, 기반 조성 예산 등 150억 8,000만 원이 문화본부로부터 이체된 예산현액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미술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6,158점이며, 미술아카이브의 소장자료는 6만 2,697건입니다. 현장 관람객은 8월 9일 기준으로 130만 4,70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SNS 운영 실적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홍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홍보채널인 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8만 9,000명 정도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매년 기관 의제와 전시 의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 보고드리는 주요 전시와 사업들은 2024년 기관 의제인 연결과 전시 의제인 건축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계적 건축 거장전인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가 지난 7월 21일 총 18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노먼 포스터는 건축 분야의 노벨상이라 평가되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건축 전공자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으로 무사히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페이지입니다.
전시 의제 건축과 연계된 건축 주제기획전 시공 시나리오가 4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역시 본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공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미술관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는 총 8만 5,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북서울미술관에서 8월 4일까지 진행된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전시입니다.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과 연결하여 2000년대 예술의 경향과 의미를 살핀 이 전시는 총 4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찾아주셨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사전프로그램 정거장-이미지 커뮤니티를 SeMA 벙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13회 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국제공모를 통해 66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9월 중에 최종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세계의 저편 전시는 재외문화원과 협업을 통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8월에는 홍콩에서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올해 18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국내 19명, 협력 1명, 교환 4명 등 총 24명을 선정하였고, 2024 난지액세스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여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입주 작가와 연구자의 활동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달하였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SeMA 벙커에서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전시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을 개최하였고, 백남준기념관에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역 친화 소통 워크숍 등 시민과 예술가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24년 기관 의제 연결에 따라 서소문본관 및 분관 네 곳을 연결하는 소장품 주제기획전 SeMA 옴니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라는 제목의 전시는 서소문본관의 소장품 기획전으로 8월 22일에 개막하였습니다. 서울아트위크 기간에 국내외 많은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본 전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가상과 현실, 인공지능과 신체 등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조응하는 매체가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매체와 미디어의 다층적 구조를 제시하는 전시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8월 22일 소장품 주제기획전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를 개막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지난 6월에는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전시 제목에 영감을 준 재미 소설가이자 시인인 캐시 박 홍의 북토크와 시낭독회가 있었습니다.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소장품 주제기획전으로 아카이브 환상을 8월 29일 개막하였고, 남서울미술관에서는 제9행성을 7월 31일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장품을 주제로 서소문본관 및 분관 3곳에서 전시를 개최하여 소장품 및 소장자료 활용, 신작 커미션 제작을 통해 소장품의 확장과 새로운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페이지 미술아카이브 소장자료 기획전 서울: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의 전시인 이 전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과로 제20회 월간미술대상 전시부문 우수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미술소통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서울시청, 자치구 등과 협력하여 미술관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자치구 신청을 통해 올해 5월과 7월 각각 강북구, 관악구에서 자치구 협력전을 개최하였고 9월에는 동대문구에서 협력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9페이지 서소문본관 기획전입니다.
하와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김성환 작가의 국내 첫 국공립미술관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에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중 연구 프로젝트인 표해록의 신작 비디오와 서울시립미술관의 장소성에 조응하는 작품들을 재구성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대표 연례전인 2024년 타이틀 매치가 12월에 개막될 예정입니다. 홍이현수, 염지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두 여성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의 확장과 대화를 통해 배움, 순환의 연결을 시도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북서울미술관 아카이브 기획전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는 기증 소장품전입니다.
서소문본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전시가 8월 8일에 개막하였습니다. 한국여성 한국화의 흐름을 정리하는 전시로 학술적으로도 후속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량 수증을 통해서 구축한 컬렉션을 활용한 박광진: 풍경의 속삭임 전을 12월에 개막할 예정입니다. 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박광진 화백은 지난 2020년 1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였습니다.
김인순 컬렉션 일어서는 삶은 8월 29일에 서소문본관에서 개막하였습니다.
권진규의 영원한 집은 남서울미술관의 상설전시로 작가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부터는 미술관 소장작품과 소장자료의 보존ㆍ수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소장작품 구입은 1차 공모를 통해 20점을 선정하였으며 반입조치 완료하였습니다. 2차 학예직 제안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증은 한국현대미술 주요 작가 작품이 총 101점 기증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험가입을 위해 가격평가를 해보았는데요 약 51억 원에 상당하는 가치의 작품이 수증되었습니다.
26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특히 신진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신진미술인들의 창제작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미술인의 교류와 재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9명의 신진미술인을 선정하여 SeMA 벙커 등에서 전시를 4회 개최하였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쉬운 글쓰기 장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데미는 서소문본관에서 70회, 북서울미술관에서 105회, 미술아카이브에서 133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연령별, 대상별, 지역별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9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이브 공공프로그램은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반기 총 6회를 진행하였고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정규 해설 서비스를 1,680회 제공하였습니다.
30페이지는 북서울미술관 전시입니다.
지난 6월에 개막한 신미경 작가의 어린이 전시,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이미 3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납토성 일대 야외전시 오픈 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이 8월 16일 개막하여 10월까지 계속됩니다. 풍납1동 주택가 사이의 유구 발굴 예정 공터에 작품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평균 1,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전시 종료 후 관람객 수치를 정확히 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 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커플링입니다.
서소문본관 1층 로비와 파사드 등 공용공간에 설치되는 신진작가들의 공간 커미션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로 8월부터 3개월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식정보 생성 및 공유 플랫폼 구축, 학예연구 역량 강화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5페이지 미술관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입니다.
올해는 해외 홍보 추진에 더욱 매진해서 국외 홍보 매체 리스트를 구축하고 서울아트위크 기간 중에는 외신 초청 프레스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금주 목요일 약 30여 명의 외신 기자들이 미술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도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문화행사를 8월 기준 50회 추진해서 6,000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시민들의 미술관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와 연계한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축 용어 해설집을 이미 만들었습니다.
9월에는 SeMA 옴니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의 수어 도슨트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인데요. 수어통역 신청은 SNS 홍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요 청각장애인 복지관 대상 단체 등에 관람안내 공문을 이미 발생하였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설 접근성 워크숍을 2회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 관람객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전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38페이지 신규분관 추진 사항입니다.
7월 1일 자로 문화본부에서 사진미술관 조직, 인력, 예산, 시설 등이 이관됨에 따라 조직 인수인계를 위한 미술관 자체 TF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조직 인수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서서울미술관은 2025년 1월 조직이 이관될 예정으로 신규분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 서소문본관 리모델링입니다.
2025년까지 건축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완료하고 2026년도에는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024년 주요 전시일정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으로 배부해 드린 자료인 2024년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예산 전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전용 보고서를 보시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부족분 확보를 위하여 전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미술아카데미 운영 사업의 사무관리비 240만 원 및 행사운영비 170만 원을 전용하여 기타보상금을 520만 원으로 증액하였습니다.
전용 사유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가 하락해서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예산을 2022년도부터 삭감 편성하였으나 코로나 격리지침 완화 등 정상화로 인해 신규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전시해설 참여 횟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기편성된 기타보상금에 부족분이 발생하여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전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예산 편성 시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번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와 예산 전용에 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서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최은주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4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개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신 여러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2024년 주요 업무실적과 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제작 환경 지원을 통해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8만 명이 넘는 관람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미술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경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김성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4년 주요 업무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문화본부에서 서울사진미술관 조직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 산하 5급 단위부서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1관장 3부 9과 1팀이 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 조직과 함께 인력도 이관되어 8월 9일 기준으로 공무원은 정원이 103명, 현원은 97명이 되었으며 공무원, 공무직, 코디네이터 모두 합해서 총 193명의 인력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소문본관 외 6개 분관 총 7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봉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은 내년도인 2025년 5월 개관 예정입니다.
4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올해 세입예산은 5억 3,600만 원이고, 세출예산은 320억 9,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비용, 기반 조성 예산 등 150억 8,000만 원이 문화본부로부터 이체된 예산현액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미술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6,158점이며, 미술아카이브의 소장자료는 6만 2,697건입니다. 현장 관람객은 8월 9일 기준으로 130만 4,70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SNS 운영 실적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홍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홍보채널인 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8만 9,000명 정도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매년 기관 의제와 전시 의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 보고드리는 주요 전시와 사업들은 2024년 기관 의제인 연결과 전시 의제인 건축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계적 건축 거장전인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가 지난 7월 21일 총 18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노먼 포스터는 건축 분야의 노벨상이라 평가되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건축 전공자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으로 무사히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페이지입니다.
전시 의제 건축과 연계된 건축 주제기획전 시공 시나리오가 4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역시 본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공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미술관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는 총 8만 5,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북서울미술관에서 8월 4일까지 진행된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전시입니다.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과 연결하여 2000년대 예술의 경향과 의미를 살핀 이 전시는 총 4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찾아주셨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사전프로그램 정거장-이미지 커뮤니티를 SeMA 벙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13회 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국제공모를 통해 66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9월 중에 최종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세계의 저편 전시는 재외문화원과 협업을 통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8월에는 홍콩에서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올해 18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국내 19명, 협력 1명, 교환 4명 등 총 24명을 선정하였고, 2024 난지액세스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여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입주 작가와 연구자의 활동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달하였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SeMA 벙커에서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전시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을 개최하였고, 백남준기념관에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역 친화 소통 워크숍 등 시민과 예술가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24년 기관 의제 연결에 따라 서소문본관 및 분관 네 곳을 연결하는 소장품 주제기획전 SeMA 옴니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라는 제목의 전시는 서소문본관의 소장품 기획전으로 8월 22일에 개막하였습니다. 서울아트위크 기간에 국내외 많은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본 전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가상과 현실, 인공지능과 신체 등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조응하는 매체가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매체와 미디어의 다층적 구조를 제시하는 전시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8월 22일 소장품 주제기획전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를 개막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지난 6월에는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전시 제목에 영감을 준 재미 소설가이자 시인인 캐시 박 홍의 북토크와 시낭독회가 있었습니다.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소장품 주제기획전으로 아카이브 환상을 8월 29일 개막하였고, 남서울미술관에서는 제9행성을 7월 31일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장품을 주제로 서소문본관 및 분관 3곳에서 전시를 개최하여 소장품 및 소장자료 활용, 신작 커미션 제작을 통해 소장품의 확장과 새로운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페이지 미술아카이브 소장자료 기획전 서울: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의 전시인 이 전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과로 제20회 월간미술대상 전시부문 우수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미술소통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서울시청, 자치구 등과 협력하여 미술관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자치구 신청을 통해 올해 5월과 7월 각각 강북구, 관악구에서 자치구 협력전을 개최하였고 9월에는 동대문구에서 협력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9페이지 서소문본관 기획전입니다.
하와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김성환 작가의 국내 첫 국공립미술관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에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중 연구 프로젝트인 표해록의 신작 비디오와 서울시립미술관의 장소성에 조응하는 작품들을 재구성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대표 연례전인 2024년 타이틀 매치가 12월에 개막될 예정입니다. 홍이현수, 염지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두 여성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의 확장과 대화를 통해 배움, 순환의 연결을 시도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북서울미술관 아카이브 기획전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는 기증 소장품전입니다.
서소문본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전시가 8월 8일에 개막하였습니다. 한국여성 한국화의 흐름을 정리하는 전시로 학술적으로도 후속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량 수증을 통해서 구축한 컬렉션을 활용한 박광진: 풍경의 속삭임 전을 12월에 개막할 예정입니다. 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박광진 화백은 지난 2020년 1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였습니다.
김인순 컬렉션 일어서는 삶은 8월 29일에 서소문본관에서 개막하였습니다.
권진규의 영원한 집은 남서울미술관의 상설전시로 작가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부터는 미술관 소장작품과 소장자료의 보존ㆍ수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소장작품 구입은 1차 공모를 통해 20점을 선정하였으며 반입조치 완료하였습니다. 2차 학예직 제안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증은 한국현대미술 주요 작가 작품이 총 101점 기증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험가입을 위해 가격평가를 해보았는데요 약 51억 원에 상당하는 가치의 작품이 수증되었습니다.
26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특히 신진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신진미술인들의 창제작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미술인의 교류와 재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9명의 신진미술인을 선정하여 SeMA 벙커 등에서 전시를 4회 개최하였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쉬운 글쓰기 장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데미는 서소문본관에서 70회, 북서울미술관에서 105회, 미술아카이브에서 133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연령별, 대상별, 지역별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9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이브 공공프로그램은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반기 총 6회를 진행하였고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정규 해설 서비스를 1,680회 제공하였습니다.
30페이지는 북서울미술관 전시입니다.
지난 6월에 개막한 신미경 작가의 어린이 전시,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이미 3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납토성 일대 야외전시 오픈 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이 8월 16일 개막하여 10월까지 계속됩니다. 풍납1동 주택가 사이의 유구 발굴 예정 공터에 작품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평균 1,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전시 종료 후 관람객 수치를 정확히 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 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커플링입니다.
서소문본관 1층 로비와 파사드 등 공용공간에 설치되는 신진작가들의 공간 커미션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로 8월부터 3개월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식정보 생성 및 공유 플랫폼 구축, 학예연구 역량 강화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5페이지 미술관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입니다.
올해는 해외 홍보 추진에 더욱 매진해서 국외 홍보 매체 리스트를 구축하고 서울아트위크 기간 중에는 외신 초청 프레스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금주 목요일 약 30여 명의 외신 기자들이 미술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도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문화행사를 8월 기준 50회 추진해서 6,000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시민들의 미술관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와 연계한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축 용어 해설집을 이미 만들었습니다.
9월에는 SeMA 옴니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의 수어 도슨트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인데요. 수어통역 신청은 SNS 홍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요 청각장애인 복지관 대상 단체 등에 관람안내 공문을 이미 발생하였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설 접근성 워크숍을 2회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 관람객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전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38페이지 신규분관 추진 사항입니다.
7월 1일 자로 문화본부에서 사진미술관 조직, 인력, 예산, 시설 등이 이관됨에 따라 조직 인수인계를 위한 미술관 자체 TF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조직 인수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서서울미술관은 2025년 1월 조직이 이관될 예정으로 신규분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 서소문본관 리모델링입니다.
2025년까지 건축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완료하고 2026년도에는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024년 주요 전시일정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으로 배부해 드린 자료인 2024년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예산 전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전용 보고서를 보시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부족분 확보를 위하여 전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미술아카데미 운영 사업의 사무관리비 240만 원 및 행사운영비 170만 원을 전용하여 기타보상금을 520만 원으로 증액하였습니다.
전용 사유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가 하락해서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예산을 2022년도부터 삭감 편성하였으나 코로나 격리지침 완화 등 정상화로 인해 신규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전시해설 참여 횟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기편성된 기타보상금에 부족분이 발생하여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전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예산 편성 시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번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와 예산 전용에 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서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최은주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4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입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중추적 문화기관의 하나를 이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소명감과 책임을 다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11대 후반기 임시회를 맞아 처음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한양 정도 이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수도 서울의 성장과 변화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세계도시박물관들이 주목하는 선도적인 박물관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서울역사박물관 전 직원은 서울시민이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은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수시로 위원님들과 상의하여 업무를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노은주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박상빈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포해드린 유인물을 통해서 올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개관하여 2006년 청계천문화관을 시작으로 한양도성연구소 및 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그리고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그리고 올 7월 1일 자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새로이 조성된 박물관들을 이관받아 현재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부 12개 과로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입니다.
박물관의 인력은 공무원의 경우 정원 108명에 현원 102명, 비공무원의 경우 공무직, 기간제노동자, 학예 보조인력인 뉴일연구원을 포함해서 234명입니다.
소장유물은 본관과 은평수장고, 야외전시장,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 총 10만 8,954건에 36만 1,304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3쪽입니다.
시설은 본관을 중심으로 장소별ㆍ유형별로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2024년 8월 9일 오프라인 기준으로 119만 6,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정도 증가를 하였습니다. 온라인에는 저희 홈페이지 그리고 SNS 등을 방문한 시민들이 68만 7,000 정도가 되겠습니다. 2019년 동기 대비 전체적으로 93% 정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세입예산은 11억 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공유재산의 지가 하락으로 인하여 임대수입이 줄어든 까닭입니다.
세출예산은 본예산 기준 1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집행내역은 5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쪽과 7쪽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미션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개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저장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추진 등 8개 분야에 걸쳐 2024년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에 주요사업을 보면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되겠고요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는 조사연구, 서울유산의 수집 및 보존관리는 저희 유물 수집 보존관리에 관한 업무가 되겠습니다.
국내외 협력망 운영 활성화, 대외협력 업무 그리고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강화 서비스 기능이 되겠고요 편리하고 매력 있는 박물관 서비스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특히 스마트 박물관을 지향하는 저희 박물관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되어 있고, 젊은 MZ세대들이 특히 역사와 저희 역사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의 내용을 담아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는 분관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세부내용에 대해서 8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시 사업 내용입니다. 우선 서울반세기종합전으로 금년 8월 9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서울의 지하철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1974년 8월 15일 개통한 대한민국 최초의 노선인 종로선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9호선에 이르기까지의 서울 지하철의 발달을 통해서 변화된 서울의 모습 그리고 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입니다. 올해는 18세기 한양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그림과 글씨, 지도 등을 중심으로 해서 당시 한양이 담고 있는 도시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서울의 지도와 장소전을, 가칭입니다. 12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핫플이었던 종각역 주변의 두터운 역사를 지도와 회화, 문헌 등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고 젊은 세대, 특히 M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분석된 ICT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증유물특별전은 올해에는 2023년에 기증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박물관의 보물전을 (박물관을 찾은 보물전을)10월에 개최를 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기증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 그리고 숙의 나씨 지석 등을 비롯한 조선시대 기증 유물과 현대 자료로 수집된 기증 유물들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9쪽은 저희 상설 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설 전시를 위하여 전시콘텐츠를 매번 새롭게 개편하고 있고 특히 키오스크를 이번 10월에 개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이해도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설전시 도록들을 이번에 일문으로 추가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상설전시실 관람자들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시설 확충과 큰 글자 유물 설명서를 제작해서 배포하였고요.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상설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ㆍ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의한, 시민들이 선정한 그런 유물들을 전시하는 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은 전시로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두 차례 정도 전시회를 개최를 했고 3회째를 마지막 더 추가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비 전시도 각 지방기관이라든가 협력하여 재미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조사연구 파트의 보고가 되겠습니다. 도시학 연구는 특히 서울학 연구와 관련해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를 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는 이촌동과 수유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박물관 기획연구 조사로는 올해는 1925년 발생한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서 서울의 도시공간과 생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조사하는 을축년 대홍수 그 후 100년에 대한 기획조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공개된 해외 자료들을 발굴 조사하여 이를 보급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의 서울항공사진들을 수집 발굴하고 발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학연구소 그리고 서울역사편찬원이 작년부터 3개 기관 공동으로 서울학과 관련되어 있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을 해서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지하철이 되겠습니다. 전시회도 하고 이와 연계된 서울 지하철이 서울시민들에게 미친 생활상과 내용들을 정책 방향이라든가 시민들의 의견 등을 포함해서 공개 발표할 계획입니다.
11페이지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를 위하여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 유산을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수집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에는 유물 수집으로 공개 구입 등을 통해서 107건을 공개 구입하였고 기증문화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올해는 기증 건수가 한 26명에 거쳐서 한 2,800건 정도가 기증 수집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기억상자도 서울의 미래를 위한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줄 거리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존 관리환경의 고도화를 위해서 스마트 박물관 기반 소장품들을 DB로 구축하고 RFID 기반의 유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소장유물들의 이미지를 디지털화하고 고문서 등 소장 자료를 해제해서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보존관리 차원에서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서울시 산하의 주요 문화 기관들의 유일한 보존처리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저희들 자체로도 올해 한 106점 정도 금속ㆍ도토기, 지류 등을 보존처리 하였고 이와 더불어서 공예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의 보존처리 사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대외협력 관련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이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ㆍ문화 자원을 통해서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 위상을 높여서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전시로 올해는 보스니아 소재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과 국제교류을 개최했고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립박물관과 함께 알마티에서 서울의 멋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외교 또 문화교류 그리고 평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전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사카역사박물관 소장 자료에 대해서 협조를 하고 있고요. 내년 행사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중심적 도시박물관이 되기 위하여 여러 국제기구 또 국제박물관들과 교류협력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주재 주한 외국공관들과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제 영화행사 그리고 초청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9월 19일에는 베이징에서 베이징 문화포럼을 포함한 한중일 도시역사박물관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여기에 참석하여 한중일 3국 수도박물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조금 더 추진하여 논의해 볼 계획입니다.
2002년부터 베이징, 에도도쿄박물관 저희 서울박물관이 한중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그간 약간 소원했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번에 참석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방과의 교류 협력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교육 관련된 내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올해 26개 프로그램 755회에 걸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를 위하여 병원 환아들을 위해서는 포근한 박물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학생들을 위해서는 내 친구 박물관 그리고 다문화가족단체들을 위해서는 다정한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우리 경희궁이 잘 활용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희궁을 활용한 야행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내년에는 더 추가적으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공교육과 관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소년 박물관 톡(talk)을 진행하고 있고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게임적인 요소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세뮤 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요한 지금 진행 사항 중에 서울역사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이 돼서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총 76억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내년 2025년에는 45억 정도가 추가로 소요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설계와 전시 설계가 모두 끝났고요 올 10월부터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의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물관이 정말 편리하고 매력적인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감성과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박물관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능형 도슨트 서비스 개발 사업에 저희들이 이번에 참여를 해서 사실 예산 지원 없이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서 시행된 사업이 되겠습니다만 이를 통해서 박물관에 맞춤형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또 로봇이나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서 전시 해설을 하는 그런 스마트 박물관에 조금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기본적으로 저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 사이버투어를 계속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해서 진행을 하고 공평동 역사전시관에는 AR을 도입한 시범 체험 서비스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와 모바일 콘텐츠도 디자인이 보다 매력적으로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개편을 하고 있고 앱 서비스와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울학 아카이브에 대해서도 보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박물관의 교육ㆍ전시 서비스 이외에 문화행사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서비스를 위해서 수준 높은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토요음악회 등 음악회 그리고 영화제 등을 함께하고 있고요 역사ㆍ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통문화 행사도 매회 계기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저희 박물관도 매력적인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행 또 열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관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요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을 위하여 약자동행 차원에서 그분들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 서비스를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 40회 정도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아마 서울에 있는 유일한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영화관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우선 우리 젊은이들이 박물관을 정말 매력 있는 장소로 찾게 하기 위해서 조경과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기본적인 내용이 되겠습니다. 안전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이들이 찾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홍보마케팅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위치적 장점을 굉장히 잘 갖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프라인상에서의 홍보 관리는 굉장히 잘 이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온라인 차원에서 홍보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SNS 채널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선은 시민참여형 이벤트 등을 조금 더 활발히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유튜브 영상 등에서 우리 영상들이 좀 바이럴하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상미디어 쪽의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 이슈를 발굴해서 온라인으로 박물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 박물관이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박물관과 서울관광재단 그리고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함께 서울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고요 또 이와 함께 관광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수동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10월에 박물관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전을 주제로 해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의 문화기관들이 좋은 재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굿즈, 박물관 굿즈 등의 굿즈들이 시민들에게 잘 어필을 못 하고 있다는 그런 반성하에 서울 본청의 협조를 얻어서 서울디자인재단 등과 함께 이런 굿즈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들의 개선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관 관련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의 생활사 박물관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이를 더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는 상반기에 서울의 젊은이와 대중가요 전시를 개최했고요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결혼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연구는 저출생 이슈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요 여기에 대한 문화 인류학적인 기반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시민들의 임신과 출생 문화에 대한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이라고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소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이를 기초로 해서 현장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우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전시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하반기에는 청계천 판자촌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도 개관한 지 20주년이 되어서 상설전시시설들이 조금 더 개편의 필요가 있어서 지금 상설전시관을 개편할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1페이지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는 한양도성의 가치를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체계적으로 알리는 그런 교육들을 통해서 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의 운영도 내실화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7월 1일 자로 저희 박물관으로 소관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라고 하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전통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기존에 문화본부에 있던 박물관인데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의 정체성에 조금 더 맞을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을 지금 검토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저희들 역사박물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시유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도시유적 관리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있고요 돈의문역사관이 있습니다. 전시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콘텐츠 등의 지속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역사가옥들의 관리내용이 되겠습니다. 역사가옥들로 백인제가옥, 경교장 그리고 딜쿠샤를 저희 역사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인제가옥은 행사로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있고요, 딜쿠샤에서는 어반스케쳐스라고 하는 시민들 중심의 그림 그리는 분들이 모여서, 이번에 그분들 초청을 해서 그림을 그리고 연말에는 그분들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5페이지는 저희 2024년도 전시일정이 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6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이 되겠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은 자료제출 관련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최병구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말씀 주십시오.
서울을 대표하는 중추적 문화기관의 하나를 이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소명감과 책임을 다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11대 후반기 임시회를 맞아 처음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한양 정도 이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수도 서울의 성장과 변화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세계도시박물관들이 주목하는 선도적인 박물관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서울역사박물관 전 직원은 서울시민이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은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수시로 위원님들과 상의하여 업무를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노은주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박상빈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포해드린 유인물을 통해서 올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개관하여 2006년 청계천문화관을 시작으로 한양도성연구소 및 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그리고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그리고 올 7월 1일 자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새로이 조성된 박물관들을 이관받아 현재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부 12개 과로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입니다.
박물관의 인력은 공무원의 경우 정원 108명에 현원 102명, 비공무원의 경우 공무직, 기간제노동자, 학예 보조인력인 뉴일연구원을 포함해서 234명입니다.
소장유물은 본관과 은평수장고, 야외전시장,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 총 10만 8,954건에 36만 1,304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3쪽입니다.
시설은 본관을 중심으로 장소별ㆍ유형별로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2024년 8월 9일 오프라인 기준으로 119만 6,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정도 증가를 하였습니다. 온라인에는 저희 홈페이지 그리고 SNS 등을 방문한 시민들이 68만 7,000 정도가 되겠습니다. 2019년 동기 대비 전체적으로 93% 정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세입예산은 11억 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공유재산의 지가 하락으로 인하여 임대수입이 줄어든 까닭입니다.
세출예산은 본예산 기준 1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집행내역은 5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쪽과 7쪽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미션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개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저장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추진 등 8개 분야에 걸쳐 2024년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에 주요사업을 보면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되겠고요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는 조사연구, 서울유산의 수집 및 보존관리는 저희 유물 수집 보존관리에 관한 업무가 되겠습니다.
국내외 협력망 운영 활성화, 대외협력 업무 그리고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강화 서비스 기능이 되겠고요 편리하고 매력 있는 박물관 서비스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특히 스마트 박물관을 지향하는 저희 박물관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되어 있고, 젊은 MZ세대들이 특히 역사와 저희 역사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의 내용을 담아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는 분관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세부내용에 대해서 8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시 사업 내용입니다. 우선 서울반세기종합전으로 금년 8월 9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서울의 지하철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1974년 8월 15일 개통한 대한민국 최초의 노선인 종로선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9호선에 이르기까지의 서울 지하철의 발달을 통해서 변화된 서울의 모습 그리고 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입니다. 올해는 18세기 한양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그림과 글씨, 지도 등을 중심으로 해서 당시 한양이 담고 있는 도시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서울의 지도와 장소전을, 가칭입니다. 12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핫플이었던 종각역 주변의 두터운 역사를 지도와 회화, 문헌 등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고 젊은 세대, 특히 M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분석된 ICT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증유물특별전은 올해에는 2023년에 기증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박물관의 보물전을 (박물관을 찾은 보물전을)10월에 개최를 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기증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 그리고 숙의 나씨 지석 등을 비롯한 조선시대 기증 유물과 현대 자료로 수집된 기증 유물들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9쪽은 저희 상설 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설 전시를 위하여 전시콘텐츠를 매번 새롭게 개편하고 있고 특히 키오스크를 이번 10월에 개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이해도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설전시 도록들을 이번에 일문으로 추가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상설전시실 관람자들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시설 확충과 큰 글자 유물 설명서를 제작해서 배포하였고요.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상설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ㆍ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의한, 시민들이 선정한 그런 유물들을 전시하는 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은 전시로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두 차례 정도 전시회를 개최를 했고 3회째를 마지막 더 추가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비 전시도 각 지방기관이라든가 협력하여 재미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조사연구 파트의 보고가 되겠습니다. 도시학 연구는 특히 서울학 연구와 관련해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를 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는 이촌동과 수유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박물관 기획연구 조사로는 올해는 1925년 발생한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서 서울의 도시공간과 생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조사하는 을축년 대홍수 그 후 100년에 대한 기획조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공개된 해외 자료들을 발굴 조사하여 이를 보급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의 서울항공사진들을 수집 발굴하고 발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학연구소 그리고 서울역사편찬원이 작년부터 3개 기관 공동으로 서울학과 관련되어 있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을 해서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지하철이 되겠습니다. 전시회도 하고 이와 연계된 서울 지하철이 서울시민들에게 미친 생활상과 내용들을 정책 방향이라든가 시민들의 의견 등을 포함해서 공개 발표할 계획입니다.
11페이지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를 위하여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 유산을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수집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에는 유물 수집으로 공개 구입 등을 통해서 107건을 공개 구입하였고 기증문화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올해는 기증 건수가 한 26명에 거쳐서 한 2,800건 정도가 기증 수집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기억상자도 서울의 미래를 위한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줄 거리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존 관리환경의 고도화를 위해서 스마트 박물관 기반 소장품들을 DB로 구축하고 RFID 기반의 유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소장유물들의 이미지를 디지털화하고 고문서 등 소장 자료를 해제해서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보존관리 차원에서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서울시 산하의 주요 문화 기관들의 유일한 보존처리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저희들 자체로도 올해 한 106점 정도 금속ㆍ도토기, 지류 등을 보존처리 하였고 이와 더불어서 공예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의 보존처리 사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대외협력 관련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이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ㆍ문화 자원을 통해서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 위상을 높여서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전시로 올해는 보스니아 소재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과 국제교류을 개최했고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립박물관과 함께 알마티에서 서울의 멋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외교 또 문화교류 그리고 평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전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사카역사박물관 소장 자료에 대해서 협조를 하고 있고요. 내년 행사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중심적 도시박물관이 되기 위하여 여러 국제기구 또 국제박물관들과 교류협력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주재 주한 외국공관들과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제 영화행사 그리고 초청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9월 19일에는 베이징에서 베이징 문화포럼을 포함한 한중일 도시역사박물관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여기에 참석하여 한중일 3국 수도박물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조금 더 추진하여 논의해 볼 계획입니다.
2002년부터 베이징, 에도도쿄박물관 저희 서울박물관이 한중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그간 약간 소원했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번에 참석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방과의 교류 협력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교육 관련된 내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올해 26개 프로그램 755회에 걸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를 위하여 병원 환아들을 위해서는 포근한 박물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학생들을 위해서는 내 친구 박물관 그리고 다문화가족단체들을 위해서는 다정한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우리 경희궁이 잘 활용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희궁을 활용한 야행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내년에는 더 추가적으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공교육과 관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소년 박물관 톡(talk)을 진행하고 있고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게임적인 요소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세뮤 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요한 지금 진행 사항 중에 서울역사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이 돼서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총 76억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내년 2025년에는 45억 정도가 추가로 소요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설계와 전시 설계가 모두 끝났고요 올 10월부터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의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물관이 정말 편리하고 매력적인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감성과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박물관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능형 도슨트 서비스 개발 사업에 저희들이 이번에 참여를 해서 사실 예산 지원 없이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서 시행된 사업이 되겠습니다만 이를 통해서 박물관에 맞춤형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또 로봇이나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서 전시 해설을 하는 그런 스마트 박물관에 조금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기본적으로 저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 사이버투어를 계속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해서 진행을 하고 공평동 역사전시관에는 AR을 도입한 시범 체험 서비스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와 모바일 콘텐츠도 디자인이 보다 매력적으로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개편을 하고 있고 앱 서비스와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울학 아카이브에 대해서도 보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박물관의 교육ㆍ전시 서비스 이외에 문화행사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서비스를 위해서 수준 높은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토요음악회 등 음악회 그리고 영화제 등을 함께하고 있고요 역사ㆍ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통문화 행사도 매회 계기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저희 박물관도 매력적인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행 또 열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관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요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을 위하여 약자동행 차원에서 그분들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 서비스를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 40회 정도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아마 서울에 있는 유일한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영화관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우선 우리 젊은이들이 박물관을 정말 매력 있는 장소로 찾게 하기 위해서 조경과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기본적인 내용이 되겠습니다. 안전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이들이 찾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홍보마케팅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위치적 장점을 굉장히 잘 갖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프라인상에서의 홍보 관리는 굉장히 잘 이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온라인 차원에서 홍보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SNS 채널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선은 시민참여형 이벤트 등을 조금 더 활발히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유튜브 영상 등에서 우리 영상들이 좀 바이럴하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상미디어 쪽의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 이슈를 발굴해서 온라인으로 박물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 박물관이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박물관과 서울관광재단 그리고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함께 서울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고요 또 이와 함께 관광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수동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10월에 박물관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전을 주제로 해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의 문화기관들이 좋은 재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굿즈, 박물관 굿즈 등의 굿즈들이 시민들에게 잘 어필을 못 하고 있다는 그런 반성하에 서울 본청의 협조를 얻어서 서울디자인재단 등과 함께 이런 굿즈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들의 개선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관 관련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의 생활사 박물관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이를 더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는 상반기에 서울의 젊은이와 대중가요 전시를 개최했고요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결혼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연구는 저출생 이슈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요 여기에 대한 문화 인류학적인 기반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시민들의 임신과 출생 문화에 대한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이라고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소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이를 기초로 해서 현장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우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전시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하반기에는 청계천 판자촌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도 개관한 지 20주년이 되어서 상설전시시설들이 조금 더 개편의 필요가 있어서 지금 상설전시관을 개편할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1페이지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는 한양도성의 가치를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체계적으로 알리는 그런 교육들을 통해서 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의 운영도 내실화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7월 1일 자로 저희 박물관으로 소관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라고 하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전통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기존에 문화본부에 있던 박물관인데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의 정체성에 조금 더 맞을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을 지금 검토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저희들 역사박물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시유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도시유적 관리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있고요 돈의문역사관이 있습니다. 전시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콘텐츠 등의 지속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역사가옥들의 관리내용이 되겠습니다. 역사가옥들로 백인제가옥, 경교장 그리고 딜쿠샤를 저희 역사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인제가옥은 행사로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있고요, 딜쿠샤에서는 어반스케쳐스라고 하는 시민들 중심의 그림 그리는 분들이 모여서, 이번에 그분들 초청을 해서 그림을 그리고 연말에는 그분들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5페이지는 저희 2024년도 전시일정이 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6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이 되겠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은 자료제출 관련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최병구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말씀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최근 3개년 SNS 홍보실적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립미술관 후원회 현황 및 2024년 후원 현황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자료 요청하신 위원님께 신속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께도 다 같이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최근 3개년 SNS 홍보실적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립미술관 후원회 현황 및 2024년 후원 현황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자료 요청하신 위원님께 신속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께도 다 같이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경택 위원입니다.
제가 초선 의원인데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체광의 어떤 보고는 좀 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역시 공무원답다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요. 제가 생각하는 문화 또는 역사는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3,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요. 관광객은 곧 경제 활성화를 뜻하고요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역시 함께 발맞춰야 된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서울시민이 납득하지 못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와서도 정말 즐겁게 봤다,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감명 깊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작가나 창작자들의 그림은 정말 놀라웠다는 느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시 한국으로 재방문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변화 또는 창조, 유연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공무원분들께서 보고를 하실 때 좀 더 유연한 보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업무보고이니까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확인이나 본 위원의 의견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난지창작스튜디오 운영, 서울시립미술관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13페이지 추진실적 위에 보면 국제교환 대상기관에 토카스라는 게 있는데 이건 뭔지 제가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연내 2개 기관 정도를 추가 협의 중에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어떤 기관과 협의 중에 있는지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토카스는 일본 동경에 있는 저희 난지스튜디오하고 비슷한 성격의 작가 레지던시 기관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그런 작가 레지던시 기구들이 있거든요. 그 기구들하고 협의를 해서 양 기관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들을 맞교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아부다비에서도 작가들이 들어와 있는데요 그 작가들은 초청 건으로 해서 저희 난지스튜디오에서 한 2~3주 기거하게 하면서 거기서 창작품을 만들게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작가 교류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고요, 난지창작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기구들에서도 난지스튜디오의 존재를 알고 있고 들어오고 싶어 하는 창작스튜디오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서로 간에 교류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본 위원이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그러면 다음 페이지에 보면 신진미술인 지원, 이 신진미술인이라는 것은 새로운 미술인들, 갓 입문한 미술인들을 말하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능성 있는 신진…….
●송경택 위원 가능성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흔히 이런 말 하죠. 예술인의 길은 춥고 배고프다, 미술인으로서 성공하기는 바늘구멍 뚫기보다 힘들다는 의견을 많이 듣는데 어떤 지원 프로그램인지 좀 상세히 제가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신진작가 프로그램은 약 1억 7,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창작자 혹은 기획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신진창작자 또 기획자를 선발합니다. 선발을 하고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 혹은 기획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송경택 위원 작가에 대한 처우개선, 창작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신진작가들의 어떤 미술품을 전시할 경우에 그 전시를 울며 겨자 먹기로 하면서 비용에 대한 부분을 본인이 생각하는 만큼 못 받는 경우가 있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그런 경우는 시립미술관에도 혹시 포함됩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작가의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되게 되면 1,000만 원을 지원해 주고요 기획자인 경우에는 한 1,3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전시장소는 미술관이 갖고 있는 벙커라든가 또는 북서울미술관이라든가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전시하는데요 제가 그 전시를 할 때 작가들을 만나죠.
만났는데 그래서 제가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 없는지 또는 뭐라 그럴까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그런 얘기를 하는데요 작가들이나 기획자들 의견은 뭐냐면 사실 전시 기획이라는 건 돈을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좋겠죠. 그러나 서울시립미술관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이 됐다는 거, 그것 자체가 자기네들 경력 관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그런 성과라고 얘기를 해 주고요. 그리고 소형 전시이기 때문에 1,000만 원, 혹은 1,300만 원의 경우에 별로 그렇게 어려움은 없었다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송경택 위원 제가 여기 보니까 집행률이 65%라서 이게 왜 그런지 좀 의문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그런 거 아니고요 지금 8월까지 계획된 전시들은 지원 다 끝냈고요. 12월까지 남아 있는 기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률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송경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24페이지에 보시면 소장작품 구입 현황이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화, 회화, 사진 뭐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뉴미디어만 유독 높은 이유는 뭡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 이유를 말씀을 드리면요 서울시립미술관이 지향하는 미술관의 정체성은 뭐냐면 동시대 미술관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 넘어서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혹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들이 매체를 전통적인 매체만 쓰는 게 아니라, 전통적인 매체라 함은 한국화의 경우에는 먹하고 붓이겠죠. 서양화의 경우에는 유화 정도를 얘기하는 건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작가들이 활용하는 매체가 복합매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 중에 일부가 비디오 매체를 사용한다든지 혹은 심지어 AI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든지 해서 그렇게 분류가 된 겁니다.
●송경택 위원 작가들이 뉴미디어 쪽으로 많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이 가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흐름이 가고 있다 뭐 이런 말씀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그리고 이건 본 위원의 그냥 생각인데 제가 잘 알지 못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보시면 퍼블릭 프로그램, 충분히 한국어로 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단어들이 좀 있는데 저는 인사동 이렇게 가보면 외국의 스타벅스를 한글로 표기했다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제 눈에 와닿더라고요. 왜냐하면 한글이라는 자체가 문화적 역사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언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개선해서 단어를 한국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하고 완전히 일치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가 여기 부임하고 보니까 정제되지 않은 외국어 표현이 좀 남발이 돼 있는 게 사실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좀 바꿔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퍼블릭 프로그램 같은 것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사용해서 미술관의 브랜드처럼 돼 있는 것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바꿔볼까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역사박물관장님께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2024년 8월 9일 기준으로 30% 미만 사업이 적잖이 보이는데 0% 사업도 있고 0%, 6.5%, 22.8% 이렇게 집행이 저조하면 연말 몰아치기나 불용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집행률 중에 문화유적 발굴조사라든가 유산 수집 이런 내용들이 0%인데요 이게 예산의 주요 내용 쓰임이 저희들이 1년 동안 자료 조사를 하거나 예를 들면 발굴조사를 하거나 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해외에서 자료 조사를 해 가지고 와서 이걸 책으로 만들어냅니다. 그러니까 그게 연말쯤 돼서 전체 조사가 끝나서 책으로 발간이 되면 이 예산들이 다 집행이 되는 예산들이기 때문에 예산의 쓰임상 연말에 가서 다 소진이 되도록 되어 있는 예산입니다.
●송경택 위원 균등하게 잘 배분돼서 불용되지 않게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시면 세뮤 틴즈라는 청소년 겨냥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략하게, 제가 시간이 없어서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세뮤 틴즈는 저희 온라인을 통해서 인터랙티브하게 우리 홈페이지를 연결해서 이 친구들이 강사들하고 직접 서울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도 하면서 이렇게 게임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습니다. 누구 찾기, 무슨 요소 뭐뭐 등등등으로 해서 그런 게임적인 요소로 해서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14회 운영에 128명은 좀 적은 것 같아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저희들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확대해 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으로 방문될 수 있는 방향을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서 경주로 갈 수 있다거나 전주로 갈 수 있는 소개를 연계를 해서 국가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도 좀 개발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있습니다. 안 그래도 육조거리 관련된 전시 기획 행사를 해서 저희들이 콘텐츠라든가 모든 걸 갖고 있습니다. 이 육조거리를 올 연말쯤이나 내년 초쯤에 제주시 제주민속박물관하고 연계해서 거기에서 전시하도록 하고 있고요. 충청도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 충남역사문화연구원하고 같이 공동으로 저희 유를 여행하다 이런 주제로 해서 저희들이 교류전도 같이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역사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질의시간은 10분이고 추가질의는 5분입니다. 타이머 정확하게 잘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초선 의원인데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체광의 어떤 보고는 좀 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역시 공무원답다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요. 제가 생각하는 문화 또는 역사는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3,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요. 관광객은 곧 경제 활성화를 뜻하고요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역시 함께 발맞춰야 된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서울시민이 납득하지 못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와서도 정말 즐겁게 봤다,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감명 깊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작가나 창작자들의 그림은 정말 놀라웠다는 느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시 한국으로 재방문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변화 또는 창조, 유연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공무원분들께서 보고를 하실 때 좀 더 유연한 보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업무보고이니까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확인이나 본 위원의 의견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난지창작스튜디오 운영, 서울시립미술관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13페이지 추진실적 위에 보면 국제교환 대상기관에 토카스라는 게 있는데 이건 뭔지 제가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연내 2개 기관 정도를 추가 협의 중에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어떤 기관과 협의 중에 있는지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토카스는 일본 동경에 있는 저희 난지스튜디오하고 비슷한 성격의 작가 레지던시 기관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그런 작가 레지던시 기구들이 있거든요. 그 기구들하고 협의를 해서 양 기관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들을 맞교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아부다비에서도 작가들이 들어와 있는데요 그 작가들은 초청 건으로 해서 저희 난지스튜디오에서 한 2~3주 기거하게 하면서 거기서 창작품을 만들게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작가 교류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고요, 난지창작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기구들에서도 난지스튜디오의 존재를 알고 있고 들어오고 싶어 하는 창작스튜디오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서로 간에 교류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본 위원이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그러면 다음 페이지에 보면 신진미술인 지원, 이 신진미술인이라는 것은 새로운 미술인들, 갓 입문한 미술인들을 말하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능성 있는 신진…….
●송경택 위원 가능성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흔히 이런 말 하죠. 예술인의 길은 춥고 배고프다, 미술인으로서 성공하기는 바늘구멍 뚫기보다 힘들다는 의견을 많이 듣는데 어떤 지원 프로그램인지 좀 상세히 제가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신진작가 프로그램은 약 1억 7,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1년에 한 번 창작자 혹은 기획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신진창작자 또 기획자를 선발합니다. 선발을 하고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 혹은 기획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송경택 위원 작가에 대한 처우개선, 창작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신진작가들의 어떤 미술품을 전시할 경우에 그 전시를 울며 겨자 먹기로 하면서 비용에 대한 부분을 본인이 생각하는 만큼 못 받는 경우가 있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그런 경우는 시립미술관에도 혹시 포함됩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작가의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되게 되면 1,000만 원을 지원해 주고요 기획자인 경우에는 한 1,3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전시장소는 미술관이 갖고 있는 벙커라든가 또는 북서울미술관이라든가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전시하는데요 제가 그 전시를 할 때 작가들을 만나죠.
만났는데 그래서 제가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 없는지 또는 뭐라 그럴까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그런 얘기를 하는데요 작가들이나 기획자들 의견은 뭐냐면 사실 전시 기획이라는 건 돈을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좋겠죠. 그러나 서울시립미술관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이 됐다는 거, 그것 자체가 자기네들 경력 관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그런 성과라고 얘기를 해 주고요. 그리고 소형 전시이기 때문에 1,000만 원, 혹은 1,300만 원의 경우에 별로 그렇게 어려움은 없었다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송경택 위원 제가 여기 보니까 집행률이 65%라서 이게 왜 그런지 좀 의문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그런 거 아니고요 지금 8월까지 계획된 전시들은 지원 다 끝냈고요. 12월까지 남아 있는 기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률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송경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24페이지에 보시면 소장작품 구입 현황이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화, 회화, 사진 뭐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뉴미디어만 유독 높은 이유는 뭡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 이유를 말씀을 드리면요 서울시립미술관이 지향하는 미술관의 정체성은 뭐냐면 동시대 미술관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 넘어서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혹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들이 매체를 전통적인 매체만 쓰는 게 아니라, 전통적인 매체라 함은 한국화의 경우에는 먹하고 붓이겠죠. 서양화의 경우에는 유화 정도를 얘기하는 건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작가들이 활용하는 매체가 복합매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 중에 일부가 비디오 매체를 사용한다든지 혹은 심지어 AI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든지 해서 그렇게 분류가 된 겁니다.
●송경택 위원 작가들이 뉴미디어 쪽으로 많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이 가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흐름이 가고 있다 뭐 이런 말씀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송경택 위원 그리고 이건 본 위원의 그냥 생각인데 제가 잘 알지 못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보시면 퍼블릭 프로그램, 충분히 한국어로 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단어들이 좀 있는데 저는 인사동 이렇게 가보면 외국의 스타벅스를 한글로 표기했다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제 눈에 와닿더라고요. 왜냐하면 한글이라는 자체가 문화적 역사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언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개선해서 단어를 한국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하고 완전히 일치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가 여기 부임하고 보니까 정제되지 않은 외국어 표현이 좀 남발이 돼 있는 게 사실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좀 바꿔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퍼블릭 프로그램 같은 것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사용해서 미술관의 브랜드처럼 돼 있는 것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바꿔볼까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역사박물관장님께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2024년 8월 9일 기준으로 30% 미만 사업이 적잖이 보이는데 0% 사업도 있고 0%, 6.5%, 22.8% 이렇게 집행이 저조하면 연말 몰아치기나 불용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집행률 중에 문화유적 발굴조사라든가 유산 수집 이런 내용들이 0%인데요 이게 예산의 주요 내용 쓰임이 저희들이 1년 동안 자료 조사를 하거나 예를 들면 발굴조사를 하거나 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해외에서 자료 조사를 해 가지고 와서 이걸 책으로 만들어냅니다. 그러니까 그게 연말쯤 돼서 전체 조사가 끝나서 책으로 발간이 되면 이 예산들이 다 집행이 되는 예산들이기 때문에 예산의 쓰임상 연말에 가서 다 소진이 되도록 되어 있는 예산입니다.
●송경택 위원 균등하게 잘 배분돼서 불용되지 않게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시면 세뮤 틴즈라는 청소년 겨냥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략하게, 제가 시간이 없어서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세뮤 틴즈는 저희 온라인을 통해서 인터랙티브하게 우리 홈페이지를 연결해서 이 친구들이 강사들하고 직접 서울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도 하면서 이렇게 게임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습니다. 누구 찾기, 무슨 요소 뭐뭐 등등등으로 해서 그런 게임적인 요소로 해서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14회 운영에 128명은 좀 적은 것 같아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저희들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확대해 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으로 방문될 수 있는 방향을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서 경주로 갈 수 있다거나 전주로 갈 수 있는 소개를 연계를 해서 국가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도 좀 개발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있습니다. 안 그래도 육조거리 관련된 전시 기획 행사를 해서 저희들이 콘텐츠라든가 모든 걸 갖고 있습니다. 이 육조거리를 올 연말쯤이나 내년 초쯤에 제주시 제주민속박물관하고 연계해서 거기에서 전시하도록 하고 있고요. 충청도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 충남역사문화연구원하고 같이 공동으로 저희 유를 여행하다 이런 주제로 해서 저희들이 교류전도 같이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역사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질의시간은 10분이고 추가질의는 5분입니다. 타이머 정확하게 잘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형재 위원입니다.
시립미술관장님께 질문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천만 서울시민의 문화와 미술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제가 상임위 문체에 배치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최근 올해 상반기에 우리 시립미술관에 접수된 민원 현황을 한번 살펴보니까 일전에 북서울미술관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 범죄자 신창원 수배전단을 차용한 작품이 아마 전시돼 있었던 모양이지요. 여러 건 항의성 민원이 제기된 모양이던데요 우리 관장님께서도 해당 민원에 대해서 보고받으시고 알고 계신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이게 제가 쭉 내용을 보니까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작품 한번 띄워보세요.
민원인께서 제기한 민원 주 내용은 다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구태여 공공전시관에 범죄자를 희화화한 이런 작품을 전시할 필요가 있느냐 등등 좀 불편한 내용을 민원을 제기를 하셨겠죠. 그런데 우리 미술관 측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제가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이런 미술품을 전시하는 게 결국은 누구를 위해서 전시하는 겁니까? 우리 수요자인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죠?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작가를 위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작가는 이미 이 작품을 그린 것이고 수요자인 민원인 시민께서 불편하다, 공공전시관에 구태여 애들도 같이 가는데 등등 이렇게 민원을 제기했는데 우리 미술관 측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뭐라고 답변했냐면 앤디 워홀도 수배자 그림을 가지고 전시한 적도 있었고 머그샷이었다고 그러더만. 그리고 배설물로도 예술 작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 정도는 어떠냐 하는 정도의 수준, 그래서 조금 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일단 여기까지 제가 질의를 던지고 우리 관장님 한번 답변해 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 미술 영역에서 금기시될 수 있는 그런 영역의 표현이 뭐라 그럴까 많지는 않아도, 빈번하지는 않아도 계속되어 왔죠. 그런데 고전미술에서도 그런 것들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나중에 미술사가들이 하나씩 하나씩 분석해 보니 사실은 그 당시로서는 굉장히 금기시된 그런 영역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구나. 그런데 현대미술에 들어서면 그런 표현이 빈번해지죠. 그러니까 사실은 그 그림을 보는 관람객의 뭐라 그럴까요. 이해도 혹은 취향, 혹은 가치관하고 상치하는 그런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현대미술이 지향하는 지점 중에 금기에 대한 도전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민원 답변을 통해서 얘기한 앤디 워홀 사례라든가 기타 배설물 사례는 과장해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음으로 해서 현대미술의 영역이 확장됐기 때문에 조금 더 설명을 드리려고 그런 표현을 한 겁니다. 그러나 민원 제기하신 분의 문제제기 또한 의미가 있는 제기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 사실 아이들 데리고 가는 미술관인데 그 미술관에서 불편함을 느끼시게 한 거죠, 저희가. 그래서 저희가 이런 경우들이 있을 때에는 만약에 작품 표현이 성적으로 좀 수위가 높다거나 혹은 저런 범죄자를 표현한 그림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 동선을 분리한다든가 혹은 폐쇄 공간에 전시하고 거기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형재 위원 오케이. 됐고요.
그러면 이 작품이 전시됐을 때 우리 관장님께서는 이게 전시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봤습니다.
●김형재 위원 보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봤습니다, 사전에. 그런데 이 작가가 이거를 왜 표현을 한 거냐면요 그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작가가 이동기라는 굉장히 유명한 한국의 팝 아티스트예요. 대중문화를 다루는 작가인데 이 작가가 저 작품을 다룬 이유를 저는 뭐라고 생각을 했냐면 사실은 팝 아티스트들이 눈여겨보는 사회현상 중에 하나가 과도한 미디어거든요. 신문, 뉴스 그다음에 라디오 그다음에 요즘 SNS까지 수많은 미디어 정보가 들어오는데 범죄자마저도 그 미디어 영역으로 들어온 것을 저렇게 작가가 표현을 한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우리 관장님께서는 그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공미술관인데 특히 신창원 같은 경우가 한 25년의 세월은 지났지만 당시에 강도치사 또 탈옥 이렇게 아주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인데 아무리 이것을 예술의 영역으로 접목을 시킨다 하더라도 구태여 우리 공공미술관에 이런 작품을 전시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작가가 팝 아티스트로서 대중문화를 다루면서 뭐랄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을 다뤘다고, 표현의 한 방식으로 택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우리 관장님 말씀을 들으면 모든 것을 예술의 영역으로 그냥 접목을 시키면 우리 공공미술관에 적절한 사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북한 김일성이나 김정은 사진도 예술적 메시지로 해 가지고 이렇게 전시해 놔도 괜찮다는 이야기입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거는…….
●김형재 위원 아니, 똑같은 내용이잖아요. 이 사람도 중범죄자고 그 사람들도 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가장 주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제 이야기는 구태여 공공미술관에서 단순 수배전단에 불과한 이런 사진 작품을 무슨 특별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겠다고 전시를 했냐 이거죠. 물론 이게 개인적인 사설 전시관이면 충분히 가능해요. 그런데 여기 서울미술관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미술관인데 수요자인 국민이 누가 봐도 불편하지요. 우리가 귀한 시간을 내서 자녀들까지 데리고 가서 구태여 저 사람을 왜 봐야 하느냐, 저 민원인뿐만 아니고 일반인 또는 본 위원이 봐서도 구태여 공공전시관에 미술 관람을 하러 가서 저런 범죄자 사진을 왜 봐야 되느냐고 누구나 다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미술관 측 직원의 민원에 대한 응대 태도도 내가 봐서는 아주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민원인 시민이 불편하다는데 무슨 거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앤디 워홀도 수배자 그림을 머그샷 한 적도 있고 배설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게 적절한 답변입니까? 그렇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변만 하면 되지 이런 것 들으면 민원인이 아주 불쾌할 수 있어요. 해당되는 이야기에 왜 이런 답변을 합니까? 그래서 미술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준을 제가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이 자료를 보니까.
관장님께서는 산하 직원들에 대한 이런 민원응대 태도라든지 앞으로 미술품, 전시품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각별히 직접 나서서 챙기셔야 돼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이런 공공전시물에 모두가 공감하고 가능하면 우리가 거기에 갔다 옴으로 해서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고 밝고 명랑한 기분이 들도록 하는 이런 작품들을 많이 전시하셔야지 구태여 저런 아주 언짢고 불쾌한 이런 작품들을 우리가 전시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서울시에서 시립미술관을 운영하는 취지에도 본 위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경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명심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술의 중립적인 가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말 계속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해 왔었는데요 보는 사람에 따라 또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시립미술관장님께 질문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천만 서울시민의 문화와 미술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제가 상임위 문체에 배치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최근 올해 상반기에 우리 시립미술관에 접수된 민원 현황을 한번 살펴보니까 일전에 북서울미술관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 범죄자 신창원 수배전단을 차용한 작품이 아마 전시돼 있었던 모양이지요. 여러 건 항의성 민원이 제기된 모양이던데요 우리 관장님께서도 해당 민원에 대해서 보고받으시고 알고 계신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이게 제가 쭉 내용을 보니까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작품 한번 띄워보세요.
민원인께서 제기한 민원 주 내용은 다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구태여 공공전시관에 범죄자를 희화화한 이런 작품을 전시할 필요가 있느냐 등등 좀 불편한 내용을 민원을 제기를 하셨겠죠. 그런데 우리 미술관 측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제가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이런 미술품을 전시하는 게 결국은 누구를 위해서 전시하는 겁니까? 우리 수요자인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죠?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작가를 위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작가는 이미 이 작품을 그린 것이고 수요자인 민원인 시민께서 불편하다, 공공전시관에 구태여 애들도 같이 가는데 등등 이렇게 민원을 제기했는데 우리 미술관 측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뭐라고 답변했냐면 앤디 워홀도 수배자 그림을 가지고 전시한 적도 있었고 머그샷이었다고 그러더만. 그리고 배설물로도 예술 작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 정도는 어떠냐 하는 정도의 수준, 그래서 조금 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일단 여기까지 제가 질의를 던지고 우리 관장님 한번 답변해 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 미술 영역에서 금기시될 수 있는 그런 영역의 표현이 뭐라 그럴까 많지는 않아도, 빈번하지는 않아도 계속되어 왔죠. 그런데 고전미술에서도 그런 것들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나중에 미술사가들이 하나씩 하나씩 분석해 보니 사실은 그 당시로서는 굉장히 금기시된 그런 영역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구나. 그런데 현대미술에 들어서면 그런 표현이 빈번해지죠. 그러니까 사실은 그 그림을 보는 관람객의 뭐라 그럴까요. 이해도 혹은 취향, 혹은 가치관하고 상치하는 그런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현대미술이 지향하는 지점 중에 금기에 대한 도전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민원 답변을 통해서 얘기한 앤디 워홀 사례라든가 기타 배설물 사례는 과장해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음으로 해서 현대미술의 영역이 확장됐기 때문에 조금 더 설명을 드리려고 그런 표현을 한 겁니다. 그러나 민원 제기하신 분의 문제제기 또한 의미가 있는 제기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 사실 아이들 데리고 가는 미술관인데 그 미술관에서 불편함을 느끼시게 한 거죠, 저희가. 그래서 저희가 이런 경우들이 있을 때에는 만약에 작품 표현이 성적으로 좀 수위가 높다거나 혹은 저런 범죄자를 표현한 그림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 동선을 분리한다든가 혹은 폐쇄 공간에 전시하고 거기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형재 위원 오케이. 됐고요.
그러면 이 작품이 전시됐을 때 우리 관장님께서는 이게 전시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봤습니다.
●김형재 위원 보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봤습니다, 사전에. 그런데 이 작가가 이거를 왜 표현을 한 거냐면요 그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작가가 이동기라는 굉장히 유명한 한국의 팝 아티스트예요. 대중문화를 다루는 작가인데 이 작가가 저 작품을 다룬 이유를 저는 뭐라고 생각을 했냐면 사실은 팝 아티스트들이 눈여겨보는 사회현상 중에 하나가 과도한 미디어거든요. 신문, 뉴스 그다음에 라디오 그다음에 요즘 SNS까지 수많은 미디어 정보가 들어오는데 범죄자마저도 그 미디어 영역으로 들어온 것을 저렇게 작가가 표현을 한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우리 관장님께서는 그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공미술관인데 특히 신창원 같은 경우가 한 25년의 세월은 지났지만 당시에 강도치사 또 탈옥 이렇게 아주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인데 아무리 이것을 예술의 영역으로 접목을 시킨다 하더라도 구태여 우리 공공미술관에 이런 작품을 전시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작가가 팝 아티스트로서 대중문화를 다루면서 뭐랄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을 다뤘다고, 표현의 한 방식으로 택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우리 관장님 말씀을 들으면 모든 것을 예술의 영역으로 그냥 접목을 시키면 우리 공공미술관에 적절한 사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북한 김일성이나 김정은 사진도 예술적 메시지로 해 가지고 이렇게 전시해 놔도 괜찮다는 이야기입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거는…….
●김형재 위원 아니, 똑같은 내용이잖아요. 이 사람도 중범죄자고 그 사람들도 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가장 주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제 이야기는 구태여 공공미술관에서 단순 수배전단에 불과한 이런 사진 작품을 무슨 특별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겠다고 전시를 했냐 이거죠. 물론 이게 개인적인 사설 전시관이면 충분히 가능해요. 그런데 여기 서울미술관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미술관인데 수요자인 국민이 누가 봐도 불편하지요. 우리가 귀한 시간을 내서 자녀들까지 데리고 가서 구태여 저 사람을 왜 봐야 하느냐, 저 민원인뿐만 아니고 일반인 또는 본 위원이 봐서도 구태여 공공전시관에 미술 관람을 하러 가서 저런 범죄자 사진을 왜 봐야 되느냐고 누구나 다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미술관 측 직원의 민원에 대한 응대 태도도 내가 봐서는 아주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민원인 시민이 불편하다는데 무슨 거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앤디 워홀도 수배자 그림을 머그샷 한 적도 있고 배설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게 적절한 답변입니까? 그렇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변만 하면 되지 이런 것 들으면 민원인이 아주 불쾌할 수 있어요. 해당되는 이야기에 왜 이런 답변을 합니까? 그래서 미술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준을 제가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이 자료를 보니까.
관장님께서는 산하 직원들에 대한 이런 민원응대 태도라든지 앞으로 미술품, 전시품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각별히 직접 나서서 챙기셔야 돼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이런 공공전시물에 모두가 공감하고 가능하면 우리가 거기에 갔다 옴으로 해서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지고 밝고 명랑한 기분이 들도록 하는 이런 작품들을 많이 전시하셔야지 구태여 저런 아주 언짢고 불쾌한 이런 작품들을 우리가 전시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서울시에서 시립미술관을 운영하는 취지에도 본 위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경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명심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술의 중립적인 가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말 계속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해 왔었는데요 보는 사람에 따라 또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문체광 업무보고를 받은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는 두 기관에서 제출받은 민원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월에서 8월까지 총 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들 민원 중에서 박물관 내 학술총서 그다음에 전자물 이런 오류와 관련된 민원이 총 35개 민원 중에서 무려 12건에 달하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는데 한자 표기 오류라든지 아니면 영문 번역 오류, 곧바로 우리 시민들이 알아채기 힘든 오류들도 있었지만 조선왕조 멸망시점 1910년을 1919년으로 표기한 사례 그러니까 오류가 나서는 안 될 큰 실수에 해당되는 건들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발견된 전시물 내의 오류 외에 박물관 자체적으로 이미 진열된 전시물 내에서 오류를 발견했던 사례 있으셨습니까, 시민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박물관 자체적으로 오류를 발견한 예?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이 경희궁하고 역사박물관하고 각종 도시유적들인데요. 특히 경희궁의 경우에는 역사학자를, 스스로 관심이 많은 그런 지방 역사학자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시설들 내용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는 것들에 대해서 항상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어쩌다 보니까 그런 오류들이 우리 학예사들이 준비하다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그런 오류들이 나오면 사실은 스스로, 그 자료 중에서도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도 있고 명백하게 오류가 있는 부분도 있는데…….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박물관 자체적으로 발견한 그런 오류 사례 많이 있었습니까, 박물관 자체적으로 발견한 오류 사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스스로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김혜영 위원 아니,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전까지는 아직 없으셨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혜영 위원 박물관 자체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시민들 1월에서 8월까지의 민원 접수된 사항을 파악했는데 지난 5년간 그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청드리고 있기는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물관 내부 자체 검열을 통해서 오류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서 오류가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은 그것도 박물관에서 이것은 대외적 망신입니다. 망신이나 다름없고 그리고 국내외적인 어떤 신뢰도 문제에도 저해될 수 있다는 점을 좀 아시고 전시물 전시에 앞서서 해당 전시물에 대한 실수로 발생되는 오류가 없도록 먼저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 스스로 오류들을 없앨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박물관에서 조금 오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내용이고요.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자체에서 하여튼 검증시스템이 조금 철저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조금만 관계자들이 의지를 가지면 이것은 신경 쓰면 될 일이라고 제가 생각이 되고 유념해 주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검증시스템 준비를 하셔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저한테 대책 마련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다음은 서울시립미술관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이것도 1월에서 8월까지인데요 민원접수 현황이나 민원처리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에 미술관 방문한 한 시민 미술관 내에 위치한 가족수유실 관련된 과정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는 민원내용이 있었는데 이 수유실 관련된 민원들을 들여다봤어요. 들여다봤는데 가족수유실 내에 아기 이유식 먹이는 데 필요한 아기 탁자라든지 식탁 이런 부분들 부재하다는 점 이런 것도 굉장히 아무것도 아니겠다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여기 공간이 8㎡입니다. 8㎡면 1㎡당 3.3이니까 지금 2.4평밖에 안 되는 공간이에요, 2.4평. 지금 매우 공간이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시립미술관 언제 조성이 되었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공간으로 온 건 2002년도에 왔습니다.
●김혜영 위원 2002년도면 지금 2024년도니까 벌써 미술관이 조성된 지 20년이 훨씬 넘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수유실 관련해서, 이것 가족수유실인데 공간 협소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아니면 필요시설 관련된 어떤 민원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본 위원은. 이에 따른 문제 개선하려고 어떻게 의지가 있으셨나요? 왜 아직까지 이런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까, 대책 마련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2002년도에 미술관이 현재 장소로 건물을 지어서 왔어요. 왔는데 제가 생각을 해보기는 일단 그 당시에 미술관 형태를 잡는 데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김혜영 위원 아니요, 잠시만요. 지금 시간 관계상 그러니까 수유실 공간 협소에 관련된 것은 많이 맞닥뜨렸을 거예요, 이 민원에 관련된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혜영 위원 그런데 벌써 20년이 훨씬 넘었는데 왜 지금까지도 여기 문제 제기를 한 부분에 따른 해결 마련을 아직 안 하셨는지, 이유가 뭔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민원 이후에 수유실은 개편을 했고요.
●김혜영 위원 수유실 개편은 어떤 도구, 의자 이런 것으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면적을 넓히지는 못했습니다.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왜냐하면 지금 미술관 본관이 리모델링 그 사업하고 항상 시설물 관련한 문제들이 같이 묶여 있기 때문에…….
●김혜영 위원 그런데 잠깐만요. 지금 리모델링 말씀하셨는데 서울시립미술관 리모델링 2020년부터 시작하기로 한 거예요, 사업 추진이. 그런데도 아직 삽도 못 뜬 상태입니다. 삽도 못 뜬 상태예요. 그러면 우리 관장님 말씀대로라면 리모델링한 이후에 예를 들어 수유실 공간을 넓히겠다는 것은 그것은 전혀 맞지 않을 부분으로 여겨져서 리모델링 관련된 부분은 이야기하지 마시고, 왜냐하면 2029년도에 완성이 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이 상황에서는 리모델링 관련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현실적인 시점에서 대책 마련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일단 그 안에 들어가는 기물이나 이런 것은 그 민원 이후에 다 교체를 해놓고 깨끗하게 정돈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면적을 넓히는 것까지는 쉽지 않아서 일단은 안에 전자레인지 기타 등등 수유에 필요한 시설물을 교체하는 걸로 개선을 해놨습니다.
●김혜영 위원 교체는 아기 의자 그것 하나 넣은 걸로 확인을 제가 했고요. 전자레인지 교체는 아니고 전자레인지 아래 음식물 섭취 금지 이에 관련된 민원을 해결한 것이지 전자레인지 다시 넣은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지금 리모델링할 때까지 이 민원이 계속 제기된 그 부분을 그냥 그대로 두지 마시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당 민원에 따른 대책 마련, 2.4평이면 굉장히 좁은 공간이에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하셔서 준비되시는 대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공간도 넓힐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고민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첫 번째 문체광 업무보고를 받은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는 두 기관에서 제출받은 민원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월에서 8월까지 총 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들 민원 중에서 박물관 내 학술총서 그다음에 전자물 이런 오류와 관련된 민원이 총 35개 민원 중에서 무려 12건에 달하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는데 한자 표기 오류라든지 아니면 영문 번역 오류, 곧바로 우리 시민들이 알아채기 힘든 오류들도 있었지만 조선왕조 멸망시점 1910년을 1919년으로 표기한 사례 그러니까 오류가 나서는 안 될 큰 실수에 해당되는 건들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발견된 전시물 내의 오류 외에 박물관 자체적으로 이미 진열된 전시물 내에서 오류를 발견했던 사례 있으셨습니까, 시민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박물관 자체적으로 오류를 발견한 예?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이 경희궁하고 역사박물관하고 각종 도시유적들인데요. 특히 경희궁의 경우에는 역사학자를, 스스로 관심이 많은 그런 지방 역사학자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시설들 내용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는 것들에 대해서 항상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어쩌다 보니까 그런 오류들이 우리 학예사들이 준비하다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그런 오류들이 나오면 사실은 스스로, 그 자료 중에서도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도 있고 명백하게 오류가 있는 부분도 있는데…….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박물관 자체적으로 발견한 그런 오류 사례 많이 있었습니까, 박물관 자체적으로 발견한 오류 사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스스로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김혜영 위원 아니,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그전까지는 아직 없으셨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혜영 위원 박물관 자체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시민들 1월에서 8월까지의 민원 접수된 사항을 파악했는데 지난 5년간 그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청드리고 있기는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물관 내부 자체 검열을 통해서 오류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서 오류가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은 그것도 박물관에서 이것은 대외적 망신입니다. 망신이나 다름없고 그리고 국내외적인 어떤 신뢰도 문제에도 저해될 수 있다는 점을 좀 아시고 전시물 전시에 앞서서 해당 전시물에 대한 실수로 발생되는 오류가 없도록 먼저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 스스로 오류들을 없앨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박물관에서 조금 오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내용이고요.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자체에서 하여튼 검증시스템이 조금 철저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조금만 관계자들이 의지를 가지면 이것은 신경 쓰면 될 일이라고 제가 생각이 되고 유념해 주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검증시스템 준비를 하셔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저한테 대책 마련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다음은 서울시립미술관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이것도 1월에서 8월까지인데요 민원접수 현황이나 민원처리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에 미술관 방문한 한 시민 미술관 내에 위치한 가족수유실 관련된 과정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는 민원내용이 있었는데 이 수유실 관련된 민원들을 들여다봤어요. 들여다봤는데 가족수유실 내에 아기 이유식 먹이는 데 필요한 아기 탁자라든지 식탁 이런 부분들 부재하다는 점 이런 것도 굉장히 아무것도 아니겠다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여기 공간이 8㎡입니다. 8㎡면 1㎡당 3.3이니까 지금 2.4평밖에 안 되는 공간이에요, 2.4평. 지금 매우 공간이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시립미술관 언제 조성이 되었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공간으로 온 건 2002년도에 왔습니다.
●김혜영 위원 2002년도면 지금 2024년도니까 벌써 미술관이 조성된 지 20년이 훨씬 넘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수유실 관련해서, 이것 가족수유실인데 공간 협소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아니면 필요시설 관련된 어떤 민원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본 위원은. 이에 따른 문제 개선하려고 어떻게 의지가 있으셨나요? 왜 아직까지 이런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까, 대책 마련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2002년도에 미술관이 현재 장소로 건물을 지어서 왔어요. 왔는데 제가 생각을 해보기는 일단 그 당시에 미술관 형태를 잡는 데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김혜영 위원 아니요, 잠시만요. 지금 시간 관계상 그러니까 수유실 공간 협소에 관련된 것은 많이 맞닥뜨렸을 거예요, 이 민원에 관련된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혜영 위원 그런데 벌써 20년이 훨씬 넘었는데 왜 지금까지도 여기 문제 제기를 한 부분에 따른 해결 마련을 아직 안 하셨는지, 이유가 뭔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민원 이후에 수유실은 개편을 했고요.
●김혜영 위원 수유실 개편은 어떤 도구, 의자 이런 것으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면적을 넓히지는 못했습니다.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왜냐하면 지금 미술관 본관이 리모델링 그 사업하고 항상 시설물 관련한 문제들이 같이 묶여 있기 때문에…….
●김혜영 위원 그런데 잠깐만요. 지금 리모델링 말씀하셨는데 서울시립미술관 리모델링 2020년부터 시작하기로 한 거예요, 사업 추진이. 그런데도 아직 삽도 못 뜬 상태입니다. 삽도 못 뜬 상태예요. 그러면 우리 관장님 말씀대로라면 리모델링한 이후에 예를 들어 수유실 공간을 넓히겠다는 것은 그것은 전혀 맞지 않을 부분으로 여겨져서 리모델링 관련된 부분은 이야기하지 마시고, 왜냐하면 2029년도에 완성이 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이 상황에서는 리모델링 관련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현실적인 시점에서 대책 마련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일단 그 안에 들어가는 기물이나 이런 것은 그 민원 이후에 다 교체를 해놓고 깨끗하게 정돈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면적을 넓히는 것까지는 쉽지 않아서 일단은 안에 전자레인지 기타 등등 수유에 필요한 시설물을 교체하는 걸로 개선을 해놨습니다.
●김혜영 위원 교체는 아기 의자 그것 하나 넣은 걸로 확인을 제가 했고요. 전자레인지 교체는 아니고 전자레인지 아래 음식물 섭취 금지 이에 관련된 민원을 해결한 것이지 전자레인지 다시 넣은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지금 리모델링할 때까지 이 민원이 계속 제기된 그 부분을 그냥 그대로 두지 마시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당 민원에 따른 대책 마련, 2.4평이면 굉장히 좁은 공간이에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하셔서 준비되시는 대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공간도 넓힐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네, 고민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또 전반기에 이어서 박물관장님, 미술관장님 이렇게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 후반기 때는 전반기보다 좀 더 세밀하게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립미술관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풍납동 야외전시 개관을 했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지난 전반기 때 계속 제가 좀 요청을 드려서 8월 16일에 풍납동 야외 조각 전시가 시작이 됐는데요 시립미술관 최초 야외 전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실험미술의 거장 이승택 작가님의 작품도 있고 해서 주민분들이 굉장히 기대가 크셨고 지금도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이 과연 여기에 많은 시민분들이 오실까 하는 걱정이 좀 되는데요 지금 한 2주 정도 지났지 않습니까? 당연히 파악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유동인구가 방문을 했고 시민분들이, 대략적으로도 말씀 주실 수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계수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수기상으로는 1일 1,100명 정도가 들어오는 걸로 돼 있는데 실제로 작품 감상을 하는 분들은 한 700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면 그 수치가 많은 수치인가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은 거죠.
●김규남 위원 아, 많은 수치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많은 거고 또 그 작품들이 풍납동 내에서 굉장히 띄엄띄엄 전시가 돼 있는데 저희가 예상하기는 1일 한 200~300명 정도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부대행사들도 잘 진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립미술관에서 굉장히 노력 많이 해 주셔서 야외 전시하신 걸로 알고는 있는데요 사실 계수기만으로 측정하기에는 일반적인 동네 다니시는 분들도 그게 측정이 다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양하게 실적을 조금 파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안 그래도 SNS 6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부대행사 등을 안내하고 있거든요. 24건을 올렸어요, 풍납동하고 관련해서. 그런데 지금 현재 2,537명이 접속을 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어쨌든 더 성공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는 홍보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인플루언서를 활용해서 좀 더 풍납동 전시가 힙한 전시로 기획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젊은 분들이 SNS도 올리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좀 더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노력을 더 강구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굉장히 고생 많으셨는데 처음이니까 성공할 수 있도록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회기 시작하기 전에 자료 요구를 좀 드렸습니다. 여기 11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 결과 이렇게 해서 시립미술관하고 역사박물관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 자료를 받은 것은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이 과연 잘 처리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처리를 잘 해 주셨겠지만.
그래서 한 가지를 살펴보면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2023년 320회 임시회 때 미술관 인스타그램 질문에 답변이 없다, 그래서 SNS 관리를 좀 잘 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거 맞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그 사이에 좀 변화가 있었는데요 홍보 전문요원을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열차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잘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니까 풍납토성 홍보 게시물에 약도를 찾기 어렵다는 시민의 질문에 잘 대답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하나 아쉬운 점이 네이버TV 구독자가 지금 842명으로 돼 있더라고요. 2023년에는 839명, 1년에 3명 는 거죠. 그리고 2022년에는 821명 18명 는 건데 굉장히 구독자가 느는 게, 과연 이걸 홍보활동을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조금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를 키울 거면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니게 구독자 3명씩 오르고 조회수가 3회 이런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관리를 앞으로 하실 건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계속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SNS 채널, 동영상 채널 등은 쏠림 현상이 굉장히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저조한 것들은 정리를 해 들어가고…….
●김규남 위원 네, 정리를 하고 집중을 하시는 것이 맞겠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집중적으로 해야 될 곳에 집중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노력을 좀 기울여 주시고요.
오전에 후원회 현황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 사이트를 좀 들어가 봤는데요 여기는 2017년에 올린 글이 끝이더라고요, 소식지에는. 그래서 지금도 후원을 받고 있고 활발하게 후원이 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홈페이지에서는 조금 반영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이걸 좀 운영을 잘해 주시면 저희 시립미술관에 후원하시는 분도 후원하는 기쁨을 느끼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커뮤니티라든지 사이트의 활성화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시간이 없어서 이제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311회 때, 2022년 7월인데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자, 우리 역사박물관의. 그런 지적이 있으셨는데 해서 결과가 킬러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돼 있습니다. 경희궁 야간 프로그램 개발하셨더라고요. 그런데 92명만 방문을 하셨어요. 과연 이게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운영을 잘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조금 들어서요 앞으로는 어떻게 킬러 콘텐츠 개발하고 방향을 만드실 건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간 사실 경희궁이 굉장히 좋은 역사문화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잘 안 됐던 부분들이 많고요. 해서 경희궁을 가지고 관광자원화 하면 굉장히 유리하겠다 하는 생각을 해서 야간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사실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그것도 사실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는 시작을 했는데 내년에는 저희 박물관은 조금 관광 쪽에 집중하는 사업들을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산도 조금 편성을 해서 요구를 했고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의 사업들을 조금 본격적으로 내년에는 추진해 가려고 합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하신 대로 문화와 역사가 미래 먹거리니까 해외 관광객 유치하는 부분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동일한 내용에서 2022년 행감 때 SNS 활용이 굉장히 저조하다 이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을 보니까요 페이스북에서도 좋아요가 10개에서 20개 수준이고 이벤트 할 때는 한 280개 정도가 달리긴 합니다. 그런데 아직 운영하는 데는 조금 미숙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스타그램도 한 50개 정도, 90개, 많아야 한 120개 정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얼마 전에 이벤트를 했습니다. 혹시 관장님 요아정이라고 아시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규남 위원 요아정이 뭡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유하정?
●김규남 위원 요아정.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요아정, 그게 MZ들이 좋아하는 용어 같은데요.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고 MZ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디저트입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이걸 이벤트로 해서 거의 조회수가 지금 한 2,800회 정도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그리고 댓글 또한 2,900개 정도가 달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사박물관 하면 사실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이렇게 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도 하시고 SNS도 좀 더 활성화시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러려고 저희 박물관 운영의 아주 중요한 전략으로 지금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에 집중을 하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젊은 친구들이 인스타그래머블이라고 이렇게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들을 좋아하니까 우리 전시 곳곳에 젊은 친구들이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 있는…….
●김규남 위원 스폿 같은 것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런 포토 스폿을 꼭 만들어라 하는 전략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SNS에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을 수 있게끔 위원님 지적대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잘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을 제가 급하게 자료 요구를 좀 드렸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계실까 하는 생각에서. 사실 그런데 내용적인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사항들 꼭 진행사항도 보고드리고 챙길 수 있게끔 기관에서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여기서 발언하는 게 변화가 없다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변화를 이룰 수 있게 여기 계시는 관장님들이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전반기에 이어서 박물관장님, 미술관장님 이렇게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 후반기 때는 전반기보다 좀 더 세밀하게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립미술관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풍납동 야외전시 개관을 했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지난 전반기 때 계속 제가 좀 요청을 드려서 8월 16일에 풍납동 야외 조각 전시가 시작이 됐는데요 시립미술관 최초 야외 전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실험미술의 거장 이승택 작가님의 작품도 있고 해서 주민분들이 굉장히 기대가 크셨고 지금도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하나 걱정이 되는 것이 과연 여기에 많은 시민분들이 오실까 하는 걱정이 좀 되는데요 지금 한 2주 정도 지났지 않습니까? 당연히 파악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유동인구가 방문을 했고 시민분들이, 대략적으로도 말씀 주실 수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계수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수기상으로는 1일 1,100명 정도가 들어오는 걸로 돼 있는데 실제로 작품 감상을 하는 분들은 한 700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면 그 수치가 많은 수치인가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은 거죠.
●김규남 위원 아, 많은 수치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많은 거고 또 그 작품들이 풍납동 내에서 굉장히 띄엄띄엄 전시가 돼 있는데 저희가 예상하기는 1일 한 200~300명 정도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부대행사들도 잘 진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립미술관에서 굉장히 노력 많이 해 주셔서 야외 전시하신 걸로 알고는 있는데요 사실 계수기만으로 측정하기에는 일반적인 동네 다니시는 분들도 그게 측정이 다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양하게 실적을 조금 파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안 그래도 SNS 6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부대행사 등을 안내하고 있거든요. 24건을 올렸어요, 풍납동하고 관련해서. 그런데 지금 현재 2,537명이 접속을 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어쨌든 더 성공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는 홍보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인플루언서를 활용해서 좀 더 풍납동 전시가 힙한 전시로 기획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젊은 분들이 SNS도 올리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좀 더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노력을 더 강구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굉장히 고생 많으셨는데 처음이니까 성공할 수 있도록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회기 시작하기 전에 자료 요구를 좀 드렸습니다. 여기 11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 결과 이렇게 해서 시립미술관하고 역사박물관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 자료를 받은 것은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이 과연 잘 처리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처리를 잘 해 주셨겠지만.
그래서 한 가지를 살펴보면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2023년 320회 임시회 때 미술관 인스타그램 질문에 답변이 없다, 그래서 SNS 관리를 좀 잘 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거 맞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그 사이에 좀 변화가 있었는데요 홍보 전문요원을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열차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잘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니까 풍납토성 홍보 게시물에 약도를 찾기 어렵다는 시민의 질문에 잘 대답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하나 아쉬운 점이 네이버TV 구독자가 지금 842명으로 돼 있더라고요. 2023년에는 839명, 1년에 3명 는 거죠. 그리고 2022년에는 821명 18명 는 건데 굉장히 구독자가 느는 게, 과연 이걸 홍보활동을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조금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를 키울 거면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니게 구독자 3명씩 오르고 조회수가 3회 이런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관리를 앞으로 하실 건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계속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SNS 채널, 동영상 채널 등은 쏠림 현상이 굉장히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저조한 것들은 정리를 해 들어가고…….
●김규남 위원 네, 정리를 하고 집중을 하시는 것이 맞겠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집중적으로 해야 될 곳에 집중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노력을 좀 기울여 주시고요.
오전에 후원회 현황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 사이트를 좀 들어가 봤는데요 여기는 2017년에 올린 글이 끝이더라고요, 소식지에는. 그래서 지금도 후원을 받고 있고 활발하게 후원이 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홈페이지에서는 조금 반영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이걸 좀 운영을 잘해 주시면 저희 시립미술관에 후원하시는 분도 후원하는 기쁨을 느끼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커뮤니티라든지 사이트의 활성화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시간이 없어서 이제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311회 때, 2022년 7월인데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자, 우리 역사박물관의. 그런 지적이 있으셨는데 해서 결과가 킬러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돼 있습니다. 경희궁 야간 프로그램 개발하셨더라고요. 그런데 92명만 방문을 하셨어요. 과연 이게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운영을 잘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조금 들어서요 앞으로는 어떻게 킬러 콘텐츠 개발하고 방향을 만드실 건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간 사실 경희궁이 굉장히 좋은 역사문화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잘 안 됐던 부분들이 많고요. 해서 경희궁을 가지고 관광자원화 하면 굉장히 유리하겠다 하는 생각을 해서 야간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사실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그것도 사실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는 시작을 했는데 내년에는 저희 박물관은 조금 관광 쪽에 집중하는 사업들을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산도 조금 편성을 해서 요구를 했고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의 사업들을 조금 본격적으로 내년에는 추진해 가려고 합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하신 대로 문화와 역사가 미래 먹거리니까 해외 관광객 유치하는 부분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동일한 내용에서 2022년 행감 때 SNS 활용이 굉장히 저조하다 이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을 보니까요 페이스북에서도 좋아요가 10개에서 20개 수준이고 이벤트 할 때는 한 280개 정도가 달리긴 합니다. 그런데 아직 운영하는 데는 조금 미숙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스타그램도 한 50개 정도, 90개, 많아야 한 120개 정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얼마 전에 이벤트를 했습니다. 혹시 관장님 요아정이라고 아시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규남 위원 요아정이 뭡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유하정?
●김규남 위원 요아정.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요아정, 그게 MZ들이 좋아하는 용어 같은데요.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고 MZ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디저트입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이걸 이벤트로 해서 거의 조회수가 지금 한 2,800회 정도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그리고 댓글 또한 2,900개 정도가 달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사박물관 하면 사실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이렇게 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도 하시고 SNS도 좀 더 활성화시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러려고 저희 박물관 운영의 아주 중요한 전략으로 지금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에 집중을 하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젊은 친구들이 인스타그래머블이라고 이렇게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들을 좋아하니까 우리 전시 곳곳에 젊은 친구들이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 있는…….
●김규남 위원 스폿 같은 것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런 포토 스폿을 꼭 만들어라 하는 전략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SNS에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을 수 있게끔 위원님 지적대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잘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을 제가 급하게 자료 요구를 좀 드렸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계실까 하는 생각에서. 사실 그런데 내용적인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사항들 꼭 진행사항도 보고드리고 챙길 수 있게끔 기관에서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여기서 발언하는 게 변화가 없다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변화를 이룰 수 있게 여기 계시는 관장님들이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장인 저도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페북이라든지 인스타 그리고 또 유튜브, 네이버TV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아까 자료 요구해서 받았습니다만 내용 자체가 그 채널에 맞게 콘텐츠가 변형이 되어 있지 않고 채널 그대로, 그러니까 하나의 콘텐츠가 그냥 그대로 다 여러 채널에 같이 공유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게 좀 변형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 채널 관리는 누가 하는 거죠? 두 분이 다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는 SNS를 담당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행정적으로 얘기하면 이것을 저희들이 전문가들한테 일종의 용역을 1년 단위로 일단 줍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하고 계속 영상 콘텐츠를 어떻게 찍을지도 연구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종의 원 소스 멀티 유즈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전시행사 같은 것을 하나 찍어서 유튜브에다가도 올리고 쇼츠로도 만들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는 그런 형식으로 지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게 쇼츠나 릴스나 또 유튜브나 네이버TV나 다 나름대로의 약간, 예를 들어서 영상일지라도 어떤 것은 더 스크립트가 많아야 되고 어떤 것은 영상이 더 짧게 어떤 것은 더 임팩트 있게 해야 되는데 그 내용들이 다 그냥 똑같이 채널만 바꿔서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홍보의 효과가 좀 낮지 않을까, 예전에도 지적한 사항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받아봤으면 좋겠고요.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일평균 관람객 수가 우리 시립미술관도 그렇고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와 비교했을 때도 엄청 많다, 그러면 정말 우리가 잘해서 그런 건가 하고 이야기했었을 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다시 말해서 이 관람객 수가 실제적인 실 관람 수는 아닐 것이며, 두 번째로 그 관람객들이 전부 다 만족도가 높은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비교 지표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립기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인데요 국립현대미술관의 1년 예산이 690억에서 700억 됩니다. 그런데 국립현대미술관의 총 관람객 숫자가 300만이 약간 넘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진미술관 조직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연간 예산 규모 200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 관람객 숫자는 200만이 넘습니다.
그런 것을 비교해 보자면 저는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면 이 수치가 사실은 허수보다는 실수에 가깝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굉장히 폭발적으로 미술관에 들어온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관람객 분석을 지금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하지는 못하고 유플러스 등하고 협력해서 관람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가 분명히 나뉜다는 결론이 나올 것 같고요. 그러면 이 수치를 놓고 어떤 대응을 할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한마디로 양질의 서비스를 전시, 교육, 출판 하다못해 휴게하는 그런 서비스까지도 굉장히 양질의 서비스를 이제는 미술관들이 제공해야 되는 그런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관람객 분석을 하려면 제대로 예산을 투입해서 관람객 분석을 계속해야 되고 빅데이터 데이터도 쥐어야 되는데요. 그러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는데 일단은 그냥 협력체계를 통해서 지금 분석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데이터들이 나오면 좀 더 제대로 된 관람객 분석도 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내용도 제고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맞습니다. 지금 관장님 말씀이 여전히 숫자로 카운팅해서 제시하고 계세요. 국현 같은 경우는 690억에 300만이다, 우리 서울시립미술관은 200억에 200만이다 우리가 잘하고 있지 않느냐고 또 말씀을 주셨고 이것에 대한 평가지표는 마찬가지로 또 숫자로 카운팅하고 계십니다.
사실은 서울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숫자를 과연 그렇게만 계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저는 계속 제기하는 거고요. 아까 그 유플러스 관련해서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관장님께서 정말 시립미술관 잘 관리하고 있다, 잘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분석이 꼭 있어야 된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서비스라든지 내지는 그런 정책들이 나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 역사박물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셔서 숫자로만 카운팅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성과를 판단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장님, 제가 간단하게 잠깐만 조금 말씀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경 네, 말씀하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들이 사실은 일종의 MZ세대를 타기팅하고 있는 이유도 저희들이 분석을 해보니까 50대도 있고 40대, 30대도 있는데 재방문율이 MZ세대들이 제일 낮다는 분석을 하게 됐어요, 지금 저희들이 관련된 연구들을 하고 있고 한데. 그래서 저희들도 사실 제대로 된 서비스 그리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타기팅을 연령별로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는 그런 차원에서 그런 얘기들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고요.
하여튼 위원장님 말씀대로 퀄리티가 높고 양적인 부분뿐만이 아니고 질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장님 아까 재방문율이 MZ세대가 낮다고 했는데 그 결과를 도출했던 그런 자료들 혹시 있으십니까?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아까 보고하실 때 보니까 VR, AR 관련해서 이번에 무슨 공모절차를 거쳐서 선정이 됐다고 하셨는데 그것을 직접 공모에 응모하신 것입니까, 역사박물관에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조인트 컨소시엄으로 해서 박물관은 저희하고 한성백제인가 거기하고 민간박물관 한 군데하고 한국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진행하는 사업인데 거기에 저희들이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거고 그다음에 응모한 곳이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하고, 서울대학교 시각학습연구실 이렇게 해서 서너 군데가 조인트로 해서 지금…….
●위원장 김경 컨소시엄으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과기부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거기에 컨소시엄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 사업이 우리 박물관에 오시는 분들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저희들이 제공하고 콘텐츠도 빅데이터로 제공하면 일종의 AI가 학습을 해서 오는 고객의 어떤 니즈에 맞춰서 전시해설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위원장 김경 온 사람들의 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아니, 온 사람들의 정보가 아니고요 우리 박물관이 갖고 있는 자료라든가, 예를 들면 과거 내방객들의 연령이라든가 이런 등등의 저희들이 지금 갖고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면 거기에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시해설도 해주고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종의 맞춤형 AI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맞춤형 AI 서비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만약에 제가 그 도구를 이용한다면 그 친구가 저한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해 준다는 얘기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예를 들어서 전달하는 매체가 구글 안경이나 AR 안경을 쓰고 할 수도 있고요 로봇…….
●위원장 김경 아니, 지금 공모사업에 응모했던 그 사업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는 것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 사업의 프로젝트 최종결과물이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바로 제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지금 제가 볼 수 있도록 바로 부탁드리겠습니다.
ㅍ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그러면 계속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성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인 저도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페북이라든지 인스타 그리고 또 유튜브, 네이버TV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아까 자료 요구해서 받았습니다만 내용 자체가 그 채널에 맞게 콘텐츠가 변형이 되어 있지 않고 채널 그대로, 그러니까 하나의 콘텐츠가 그냥 그대로 다 여러 채널에 같이 공유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게 좀 변형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 채널 관리는 누가 하는 거죠? 두 분이 다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는 SNS를 담당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행정적으로 얘기하면 이것을 저희들이 전문가들한테 일종의 용역을 1년 단위로 일단 줍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하고 계속 영상 콘텐츠를 어떻게 찍을지도 연구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종의 원 소스 멀티 유즈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전시행사 같은 것을 하나 찍어서 유튜브에다가도 올리고 쇼츠로도 만들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는 그런 형식으로 지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게 쇼츠나 릴스나 또 유튜브나 네이버TV나 다 나름대로의 약간, 예를 들어서 영상일지라도 어떤 것은 더 스크립트가 많아야 되고 어떤 것은 영상이 더 짧게 어떤 것은 더 임팩트 있게 해야 되는데 그 내용들이 다 그냥 똑같이 채널만 바꿔서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홍보의 효과가 좀 낮지 않을까, 예전에도 지적한 사항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받아봤으면 좋겠고요.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일평균 관람객 수가 우리 시립미술관도 그렇고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와 비교했을 때도 엄청 많다, 그러면 정말 우리가 잘해서 그런 건가 하고 이야기했었을 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다시 말해서 이 관람객 수가 실제적인 실 관람 수는 아닐 것이며, 두 번째로 그 관람객들이 전부 다 만족도가 높은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비교 지표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국립기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인데요 국립현대미술관의 1년 예산이 690억에서 700억 됩니다. 그런데 국립현대미술관의 총 관람객 숫자가 300만이 약간 넘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진미술관 조직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연간 예산 규모 200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 관람객 숫자는 200만이 넘습니다.
그런 것을 비교해 보자면 저는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면 이 수치가 사실은 허수보다는 실수에 가깝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굉장히 폭발적으로 미술관에 들어온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관람객 분석을 지금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하지는 못하고 유플러스 등하고 협력해서 관람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가 분명히 나뉜다는 결론이 나올 것 같고요. 그러면 이 수치를 놓고 어떤 대응을 할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한마디로 양질의 서비스를 전시, 교육, 출판 하다못해 휴게하는 그런 서비스까지도 굉장히 양질의 서비스를 이제는 미술관들이 제공해야 되는 그런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관람객 분석을 하려면 제대로 예산을 투입해서 관람객 분석을 계속해야 되고 빅데이터 데이터도 쥐어야 되는데요. 그러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는데 일단은 그냥 협력체계를 통해서 지금 분석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데이터들이 나오면 좀 더 제대로 된 관람객 분석도 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내용도 제고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맞습니다. 지금 관장님 말씀이 여전히 숫자로 카운팅해서 제시하고 계세요. 국현 같은 경우는 690억에 300만이다, 우리 서울시립미술관은 200억에 200만이다 우리가 잘하고 있지 않느냐고 또 말씀을 주셨고 이것에 대한 평가지표는 마찬가지로 또 숫자로 카운팅하고 계십니다.
사실은 서울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숫자를 과연 그렇게만 계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저는 계속 제기하는 거고요. 아까 그 유플러스 관련해서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관장님께서 정말 시립미술관 잘 관리하고 있다, 잘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분석이 꼭 있어야 된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서비스라든지 내지는 그런 정책들이 나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 역사박물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셔서 숫자로만 카운팅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성과를 판단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장님, 제가 간단하게 잠깐만 조금 말씀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경 네, 말씀하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들이 사실은 일종의 MZ세대를 타기팅하고 있는 이유도 저희들이 분석을 해보니까 50대도 있고 40대, 30대도 있는데 재방문율이 MZ세대들이 제일 낮다는 분석을 하게 됐어요, 지금 저희들이 관련된 연구들을 하고 있고 한데. 그래서 저희들도 사실 제대로 된 서비스 그리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타기팅을 연령별로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는 그런 차원에서 그런 얘기들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고요.
하여튼 위원장님 말씀대로 퀄리티가 높고 양적인 부분뿐만이 아니고 질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장님 아까 재방문율이 MZ세대가 낮다고 했는데 그 결과를 도출했던 그런 자료들 혹시 있으십니까?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아까 보고하실 때 보니까 VR, AR 관련해서 이번에 무슨 공모절차를 거쳐서 선정이 됐다고 하셨는데 그것을 직접 공모에 응모하신 것입니까, 역사박물관에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조인트 컨소시엄으로 해서 박물관은 저희하고 한성백제인가 거기하고 민간박물관 한 군데하고 한국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진행하는 사업인데 거기에 저희들이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거고 그다음에 응모한 곳이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하고, 서울대학교 시각학습연구실 이렇게 해서 서너 군데가 조인트로 해서 지금…….
●위원장 김경 컨소시엄으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과기부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거기에 컨소시엄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 사업이 우리 박물관에 오시는 분들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저희들이 제공하고 콘텐츠도 빅데이터로 제공하면 일종의 AI가 학습을 해서 오는 고객의 어떤 니즈에 맞춰서 전시해설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위원장 김경 온 사람들의 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아니, 온 사람들의 정보가 아니고요 우리 박물관이 갖고 있는 자료라든가, 예를 들면 과거 내방객들의 연령이라든가 이런 등등의 저희들이 지금 갖고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면 거기에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시해설도 해주고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종의 맞춤형 AI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맞춤형 AI 서비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만약에 제가 그 도구를 이용한다면 그 친구가 저한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해 준다는 얘기입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예를 들어서 전달하는 매체가 구글 안경이나 AR 안경을 쓰고 할 수도 있고요 로봇…….
●위원장 김경 아니, 지금 공모사업에 응모했던 그 사업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는 것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 사업의 프로젝트 최종결과물이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바로 제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지금 제가 볼 수 있도록 바로 부탁드리겠습니다.
ㅍ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고맙습니다.
그러면 계속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성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배 위원 안녕하세요? 이성배 위원입니다.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처음 왔는데 오늘 업무보고받고 또 첫 시간을 시립미술관장님, 역사박물관장님 두 분과 대면하게 되어서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문체 업무보고서를 죽 보다 보니까 우리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작품에 대해서 앞으로 전시하거나 전시했던 것들에 대해서 설명을 죽 해 주신 것 같은데 맞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맞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 관람객들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하나의 주제를 갖고 했을 때 관람객 1만 3,466명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 것들은 정확한 숫자가 아닐 수 있겠네요? 요금을 내거나 하는 게 아니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무료죠.
●이성배 위원 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안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저희는 정확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수기 설치를 전시장마다 다 해놨습니다.
●이성배 위원 네, 맞아요. 그렇게 해서 정확하다.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들락날락해도 중복체크는 안 되잖아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중복체크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제가 예전에 한번 질의해서 서울시 관람객들을 정확하게 하자고 얘기했던 부분들인데 그래서 한번 확인해 봤고요.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면 있는 것들도 있고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왜 그런 걸까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어느 부분 말씀해 주시면…….
●이성배 위원 예를 들어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는 작품을 했을 때 추진실적은 사전프로그램 캐시 박 홍 북토크 이렇게 있고 그다음에 아카이브 환상 이런 것 봤을 때는 아직 진행 중이라 추진실적이 없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처음 상임위에 와서 보면서 지금 너무 작품들을 많이 하니까 한번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 손으로 만질 수 있습니까? 손으로 만져볼 수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거의 없다고 보셔야 되고요 그게 터쳐블이 가능한 작품들은 설정을 하고 홍보하죠.
●이성배 위원 네, 그렇겠죠. 대부분의 그림이라든지 이런 것은 못 만지고 저희가 어디 외국에 가도 박물관에 있는 사진들은 사진도 못 찍게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요즈음 사진 부분은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고…….
●이성배 위원 플래시 못 터트리게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플래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이성배 위원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장자료 보존 및 수집에 소요예산 들어가고 집행률이 61%인데 실적들을 보면 이게 아직 다 마무리가 안 된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주로 소장자료는 평창동에 작년에 개관한 아카이브에서 수집을 하고 있는데요 자료들이 들어오면 분석하고 또 분류하고 등록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성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께도 좀 여쭤볼게요. 수유동 북한산 자락 문화재가 풍부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서울 북부의 저층주거지 해서 제목을 잡으시고 큰 제목은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 선도라고 하셨는데 수유동 여기를 결정하신 데 무슨 사유 같은 게 있으신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들이 서울생활문화사 연구를 죽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한 43개 서울지역들을 죽 해왔는데요 올해는 이촌동하고 수유동을 하는데 수유동은 아마 이번에 선정이 될 때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독특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는 그런 여러 전문가들 의견이 있어서…….
●이성배 위원 어떤 독특한 커뮤니티를 하시는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우리 조사연구과에서 예를 들면 그 지역이 아파트가 아직 없고 주로 단층 건물로 되어 있어서 가까운 분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꽤 많다는 그런 의견들이 있어서 이번에 선정을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이 부분은 이 주제로 결정하게 된 연구자료 있으시면 한번 자료로 주십시오, 근거 된 자료가 있으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것은 자문위원회 거쳐서 저희들이 한 거라 자료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네, 전문위원들 명단까지도 한번 주시고요.
그리고 공교육과 박물관교육의 연계 강화 및 활용성 제고 해서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만드신 게 있는 것 같아요. 35회 운영하고 707명 참여 해서 나왔는데 이것 수 나눠보면 저조한 것 같아요, 인원수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3회 운영해 가지고 268명 참여하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청소년 자원봉사 서울역사지킴이 말씀하시는 거죠?
●이성배 위원 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보통 아이들이 한 팀에 한 10명 이내로 이렇게 참석을 해서 운영을 하는데요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지도를 하다 보니까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위에 박물관 톡은 20명 정도 참여한 것 같은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이거는 직접 나가서 활동이라기보다는 서로 앉아서 얘기하는 일종의 디스커션 같은 프로그램이니까 이거는 숫자가 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이 정도면 적정하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은 그렇게 보고 있는데 더 필요하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건 전문가가 결정하실 문제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 그런 수준으로 하는 게 아직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10명 정도 내외로 움직이는 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미술관장님께 또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서울시 그림, 서울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한 7년 전에도 감사위에 지적받았는데 이게 지금 외부로 나가 있네요, 대여해 가지고. 아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알고 있죠.
●이성배 위원 몇 점 정도 나가 있는지 아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총수는 제가 지금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요.
●이성배 위원 이거 제가 자료 요구할 때 보고 안 받으셨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받았습니다.
●이성배 위원 한 40점 정도 나가 있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40점 나가 있고 그러면 5년 이상 외부로 대여해 준 작품 40점인데 그중에 24점 정도를 아직 회수도 못 했다고 보고 받았어요. 그러면 한 6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미술관 조례 1조에 보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셨고 아까도 관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걸 제공하기 위해서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림이 이렇게 외부로 많이 나가 있어도 되는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저희 전체 소장품 숫자가 6,100여 점 되는데요.
●이성배 위원 6,158점.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대여 나가 있는 대상들 40여 점의 대상지는 주로 서울시청 그다음에…….
●이성배 위원 의회, 감사원.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의회, 감사원 이런 데로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저희가 대여 나간 작품들은 정기적으로 상태점검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미술품은 보존이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에 상태점검을 하고…….
●이성배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계약상 대여 시작일이 감사원 같은 경우에 청솔도 III은 2011년도 5월 3일 대여가 나가 가지고 대여 기간이 2011년 8월까지인데 이게 지금 들어왔나요? 회수됐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직 안 들어왔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추가 대여 연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 추가 대여. 이렇게 오랫동안 근 10년이 넘게 대여 가능한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 소견을 물어보신다면…….
●이성배 위원 아니, 소견이 아니라 절차를 물어본 겁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추가 대여 결재를 했기 때문에 가능은 한데 장기 대여된 작품들은 회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성배 위원 하세요, 그러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하려고 그래요.
●이성배 위원 빨리하세요, 그러면. 하셔야죠. 지금 제가 우리 시의회 작품도 가서 봤어요, 이렇게 걸려 있는 거 보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옆에 포스트잇 보여요, 여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거는 못 봤습니다.
●이성배 위원 보이세요, 이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보입니다.
●이성배 위원 이렇게 가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그림이 훼손될 수도 있는데 훼손되면 그냥 보험 처리하나요? 보험 처리가 주된 목적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닙니다.
●이성배 위원 아니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아닙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이런 것들 제가 의회 운영위원회에도 가서 얘기하겠습니다. 굳이 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걸린다고 해서 의회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시립미술관의 그림은 시립미술관에 가 있어야 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리고 또 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을 어떤 사정에 의해서 대여를 했다고 하면 이런 대여한 부분들에 있어서 다시 반납이 돼야 되는 거고 또 대여할 때는 저런 식의 액자를 그림에 손을 못 대게끔 겉을 코팅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특수 처리를 해서 대여가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관장님 인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적절하게 지적해 주셨고요. 대여 작품에 대해서는 저희 나름대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면서 지금 대여를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더 철저하게 해서 작품 손상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까 제가 보여드린 그림 사진 보셨잖아요? 여기, 바로 그림 옆에 이렇게 손이 닿아도 아무도 막는 제재나 이런 게 어렵습니다. 사실 이게 미술관에서 온 그림인지도 몰랐습니다, 맨날 보면서도. 이런 것들 강력하게 다 회수하시고요. 다음 감사 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도 그림이 나가 있는데 위원장님 회수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겁니까?
●위원장 김경 이거 이거 이겁니다. 저희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절차라든지 대여기간은 정확하게 해 주시고요. 이게 나갔을 때 작성했던 계약서라든지 이런 거 있으면 다 자료로 한번 내주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성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처음 왔는데 오늘 업무보고받고 또 첫 시간을 시립미술관장님, 역사박물관장님 두 분과 대면하게 되어서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문체 업무보고서를 죽 보다 보니까 우리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작품에 대해서 앞으로 전시하거나 전시했던 것들에 대해서 설명을 죽 해 주신 것 같은데 맞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맞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 관람객들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하나의 주제를 갖고 했을 때 관람객 1만 3,466명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 것들은 정확한 숫자가 아닐 수 있겠네요? 요금을 내거나 하는 게 아니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무료죠.
●이성배 위원 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안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저희는 정확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수기 설치를 전시장마다 다 해놨습니다.
●이성배 위원 네, 맞아요. 그렇게 해서 정확하다.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들락날락해도 중복체크는 안 되잖아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중복체크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제가 예전에 한번 질의해서 서울시 관람객들을 정확하게 하자고 얘기했던 부분들인데 그래서 한번 확인해 봤고요.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면 있는 것들도 있고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왜 그런 걸까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어느 부분 말씀해 주시면…….
●이성배 위원 예를 들어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는 작품을 했을 때 추진실적은 사전프로그램 캐시 박 홍 북토크 이렇게 있고 그다음에 아카이브 환상 이런 것 봤을 때는 아직 진행 중이라 추진실적이 없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처음 상임위에 와서 보면서 지금 너무 작품들을 많이 하니까 한번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 손으로 만질 수 있습니까? 손으로 만져볼 수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거의 없다고 보셔야 되고요 그게 터쳐블이 가능한 작품들은 설정을 하고 홍보하죠.
●이성배 위원 네, 그렇겠죠. 대부분의 그림이라든지 이런 것은 못 만지고 저희가 어디 외국에 가도 박물관에 있는 사진들은 사진도 못 찍게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요즈음 사진 부분은 많이 자유로워진 것 같고…….
●이성배 위원 플래시 못 터트리게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플래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이성배 위원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장자료 보존 및 수집에 소요예산 들어가고 집행률이 61%인데 실적들을 보면 이게 아직 다 마무리가 안 된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주로 소장자료는 평창동에 작년에 개관한 아카이브에서 수집을 하고 있는데요 자료들이 들어오면 분석하고 또 분류하고 등록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성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께도 좀 여쭤볼게요. 수유동 북한산 자락 문화재가 풍부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서울 북부의 저층주거지 해서 제목을 잡으시고 큰 제목은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 선도라고 하셨는데 수유동 여기를 결정하신 데 무슨 사유 같은 게 있으신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들이 서울생활문화사 연구를 죽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한 43개 서울지역들을 죽 해왔는데요 올해는 이촌동하고 수유동을 하는데 수유동은 아마 이번에 선정이 될 때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독특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는 그런 여러 전문가들 의견이 있어서…….
●이성배 위원 어떤 독특한 커뮤니티를 하시는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우리 조사연구과에서 예를 들면 그 지역이 아파트가 아직 없고 주로 단층 건물로 되어 있어서 가까운 분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꽤 많다는 그런 의견들이 있어서 이번에 선정을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이 부분은 이 주제로 결정하게 된 연구자료 있으시면 한번 자료로 주십시오, 근거 된 자료가 있으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것은 자문위원회 거쳐서 저희들이 한 거라 자료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네, 전문위원들 명단까지도 한번 주시고요.
그리고 공교육과 박물관교육의 연계 강화 및 활용성 제고 해서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만드신 게 있는 것 같아요. 35회 운영하고 707명 참여 해서 나왔는데 이것 수 나눠보면 저조한 것 같아요, 인원수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3회 운영해 가지고 268명 참여하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청소년 자원봉사 서울역사지킴이 말씀하시는 거죠?
●이성배 위원 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보통 아이들이 한 팀에 한 10명 이내로 이렇게 참석을 해서 운영을 하는데요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지도를 하다 보니까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위에 박물관 톡은 20명 정도 참여한 것 같은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이거는 직접 나가서 활동이라기보다는 서로 앉아서 얘기하는 일종의 디스커션 같은 프로그램이니까 이거는 숫자가 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이 정도면 적정하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은 그렇게 보고 있는데 더 필요하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건 전문가가 결정하실 문제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 그런 수준으로 하는 게 아직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10명 정도 내외로 움직이는 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미술관장님께 또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서울시 그림, 서울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한 7년 전에도 감사위에 지적받았는데 이게 지금 외부로 나가 있네요, 대여해 가지고. 아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알고 있죠.
●이성배 위원 몇 점 정도 나가 있는지 아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총수는 제가 지금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요.
●이성배 위원 이거 제가 자료 요구할 때 보고 안 받으셨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받았습니다.
●이성배 위원 한 40점 정도 나가 있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40점 나가 있고 그러면 5년 이상 외부로 대여해 준 작품 40점인데 그중에 24점 정도를 아직 회수도 못 했다고 보고 받았어요. 그러면 한 6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미술관 조례 1조에 보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셨고 아까도 관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걸 제공하기 위해서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림이 이렇게 외부로 많이 나가 있어도 되는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저희 전체 소장품 숫자가 6,100여 점 되는데요.
●이성배 위원 6,158점.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대여 나가 있는 대상들 40여 점의 대상지는 주로 서울시청 그다음에…….
●이성배 위원 의회, 감사원.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의회, 감사원 이런 데로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저희가 대여 나간 작품들은 정기적으로 상태점검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미술품은 보존이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에 상태점검을 하고…….
●이성배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계약상 대여 시작일이 감사원 같은 경우에 청솔도 III은 2011년도 5월 3일 대여가 나가 가지고 대여 기간이 2011년 8월까지인데 이게 지금 들어왔나요? 회수됐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직 안 들어왔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추가 대여 연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 추가 대여. 이렇게 오랫동안 근 10년이 넘게 대여 가능한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 소견을 물어보신다면…….
●이성배 위원 아니, 소견이 아니라 절차를 물어본 겁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추가 대여 결재를 했기 때문에 가능은 한데 장기 대여된 작품들은 회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성배 위원 하세요, 그러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하려고 그래요.
●이성배 위원 빨리하세요, 그러면. 하셔야죠. 지금 제가 우리 시의회 작품도 가서 봤어요, 이렇게 걸려 있는 거 보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성배 위원 옆에 포스트잇 보여요, 여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거는 못 봤습니다.
●이성배 위원 보이세요, 이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보입니다.
●이성배 위원 이렇게 가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그림이 훼손될 수도 있는데 훼손되면 그냥 보험 처리하나요? 보험 처리가 주된 목적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닙니다.
●이성배 위원 아니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아닙니다.
●이성배 위원 그러면 이런 것들 제가 의회 운영위원회에도 가서 얘기하겠습니다. 굳이 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걸린다고 해서 의회의 품격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시립미술관의 그림은 시립미술관에 가 있어야 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리고 또 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을 어떤 사정에 의해서 대여를 했다고 하면 이런 대여한 부분들에 있어서 다시 반납이 돼야 되는 거고 또 대여할 때는 저런 식의 액자를 그림에 손을 못 대게끔 겉을 코팅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특수 처리를 해서 대여가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관장님 인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적절하게 지적해 주셨고요. 대여 작품에 대해서는 저희 나름대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면서 지금 대여를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더 철저하게 해서 작품 손상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까 제가 보여드린 그림 사진 보셨잖아요? 여기, 바로 그림 옆에 이렇게 손이 닿아도 아무도 막는 제재나 이런 게 어렵습니다. 사실 이게 미술관에서 온 그림인지도 몰랐습니다, 맨날 보면서도. 이런 것들 강력하게 다 회수하시고요. 다음 감사 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도 그림이 나가 있는데 위원장님 회수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겁니까?
●위원장 김경 이거 이거 이겁니다. 저희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절차라든지 대여기간은 정확하게 해 주시고요. 이게 나갔을 때 작성했던 계약서라든지 이런 거 있으면 다 자료로 한번 내주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성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안녕하세요? 아이수루 위원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님, 서울역사박물관 최병규 관장님, 후반기에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줄 알고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미술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36페이지를 보시면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관련 미술관 관람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내를 통한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것은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를 통해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1회, 오프라인으로 4회 진행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참여한 1,500여 명의 반응이 어떻던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SNS 반응 등을 좀 살펴봤습니다. 건축 분야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그러니까 미술관에 찾아오는 보통의 관람객들이 느끼는 제일 큰 어려움이 뭐냐 하면 건축용어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파사드 하면 어느 부분인지 모르는 거죠. 그런데 미술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계획해 줘서 굉장히 기뻤고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 반응을 보셨을 때 건축 쪽 단어를 모른다 하게 될 때는 어떤 방향이나 해결하기 위해서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저조차도 건축용어 중에는 생소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워크숍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그러니까 건축전문가하고 일반인들이 같이 작업을 하는 식으로 구성을 했어요. 그래서 용어도 추출해내고 그거를 설명하는 방법도 같이 강구를 해서 용어집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됐고 또 사실은 미술관이기 때문에 건축전을 하는 것에 대한 저항심리들이 있는데 저희가 이 작업을 해서 노먼 포스터 전시를 더 많이 알릴 수 있었고 건축분야에 대한 저희 업무 영역을 더 확 확장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큰 글씨로 쉽게 설명하고 자세히 소개해 주는 것이 물론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한국분들도 못 알아듣는데, 특히 외국인 같은 경우는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봐주시면 이거 정말 큰 감동이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알파벳이 좀 크게, 쉽게, 자세히 설명하게 되면 영어를 잘 아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인지상정, 말 그대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죠. 동의하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앞으로도 이 전시 사례를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어르신들, 사회적약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문화 향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한꺼번에 완벽히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이런 시도의 횟수를 늘리고 그다음에 대상 될 수 있는 대상자들의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 좀 보여주신다면, (자료화면을 보며) 지금 미술관에 있는 미술작품인데요 보시는 대로 미술관 작품 주변에 조명이 나와 있지만 네모나게 해 놓은 것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거든요. 작은 글씨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가까이 다가가면 글씨를 보기가 조금 어렵고 조명은 주로 작품 위주로만 쏘여 있기 때문에 글씨는 볼 수가 어렵고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러 단체들이 오게 되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상상해 보시죠. 사람들이 이렇게 설명을 보려고 하게 되면 뒤에 사람들의 이미 이 작품에 대해서 관심도 잃고 이렇게 돌아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작품에 조명을 쓰는 것도 좋지만 설명서에도 조명을 쓰는 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명제표라고 하는데요. 저걸 명제표라고 하는데 명제표도 유행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작게 최소화하고 어떤 때는 크게 크게 붙이는데요 제가 최근에 본 명제표 중에는 명제표 자체가 빛을 갖고 있어서 잘 보이도록 해놓은 사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적용할 수 있으면, 특히 어두운 전시장에서 굉장히 힘을 발할 것 같아서 그 사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부탁드립니다.
역사박물관 관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업무보고 책자 9페이지를 보시면 거기서 같은 맥락인 유니버설 디자인 추경을 통해 큰 글자 유물설명서를 제작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글자 크기는 중요하지만 역사박물관이다 보니까 물론 내용을 대부분 한자로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한자로 나올 때는 조금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이 어쨌든 고객들에게 쉽게 접근해야 된다는 거는 명제고요. 그래서 한자를 설명에 저희들이 직접 넣어서 쓰는 거는 피하려고 하고 있고 그 대신 저희들 유물 보면 한자 유물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니까 어쨌든 설명이 굉장히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미술관장님께 한 가지 더 질의하도록 할게요.
최근 강릉시립미술관에서 단오제를 맞이해 다문화가족 어린이,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제가 접했거든요. 거기 참여하는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쉽지 않은 전통 채색 기법을 활용해서 미술관을 소개도 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와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문화가족 애들 같은 경우는 부모가 나서지 않는 경우에는 미술관 공간이라는 곳은 좀 친숙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인 단오를 소개하는 것처럼 미술관 문화를 접목한 찾아가는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공공성을 지니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도 좋아지고 아무튼 인식도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장님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혹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이제는 한국이 싫든 좋든 다문화국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몇 년 전에 경기도미술관장으로 일했는데요, 안산시에 있습니다. 안산시는 외국인 숫자만 8만 명이 넘고 사실은 일반 중고등학교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그런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이런 우리 같은 공공미술관에서 그런 변화에 대해서 사실은 뒤쫓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미리미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도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금년하고 작년에 굉장히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수학급 중고등학생들을 불러서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특수학급 학생들입니다, 일반 학생들이 아닙니다. 그런 시도도 했고 그다음에 장애ㆍ비장애 가족이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도 했고요. 그다음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저희가 직접 가서 현대미술 감상하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미술 감상 교실도 열었습니다.
그러니까 세부 사업이어서 이 업무보고서에 제대로 안 드러날 수는 있으나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 북서울미술관에서 SeMA 옴니버스 전시회 일환으로 기획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라는 전시가 바로 그런 소수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장애인ㆍ비장애인들이 나란히 보는 미술관 프로그램이라든가 또는 장애인을 위한 촉각 모형, 음성 수어 문자, 휠체어 동선 설계 그다음에 가족 라벨 붙이기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면 미술관 안에 내부 종사자들이 배리어프리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도 워크숍을 이미 두 차례 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감사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배리어프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 많이 추진해 주신 것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관련해서 계속 적극적으로 열정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 이제 다문화가정도 그렇고 또 장애인도 그렇고 또 그렇지 않고 어떤 소외계층이라든지 정말 차별 없는 문화생활을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민주주의를 우리가 추구해야 되지 않습니까?
아까 홈페이지에 보니까 3D라든지 직접 가서는 AR도 있지만 VR 같은 경우도 그냥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한 것은 가능한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프로그램마다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삽입하는 게 좀 다르죠. 그래서 이왕이면 그냥 드는 생각인데요 요즈음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워낙 저렴하게 잘 개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3D로 홈페이지에다가 내지는 그냥 VR로 홈페이지에 넣는 것보다 이왕이면 메타버스 환경을 만들어서 거기 안에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놓고 거기 안에 전시를 해놓는다면 아마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몇몇 미술관에서 실감 콘텐츠 방을 만들어서 거기에 영유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불러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 해봤는데 최소 3억에서 5억이 들더라고요, 그런 방을 만들고 하려면.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 경우에는 아직 그것을 시도를 못 해 봤는데요 한번 소장품 연구부터 해서 가능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한번 살펴보십시오. 역사박물관장님도 한번 살펴보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님, 서울역사박물관 최병규 관장님, 후반기에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줄 알고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미술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36페이지를 보시면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관련 미술관 관람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내를 통한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것은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를 통해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1회, 오프라인으로 4회 진행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참여한 1,500여 명의 반응이 어떻던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SNS 반응 등을 좀 살펴봤습니다. 건축 분야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그러니까 미술관에 찾아오는 보통의 관람객들이 느끼는 제일 큰 어려움이 뭐냐 하면 건축용어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파사드 하면 어느 부분인지 모르는 거죠. 그런데 미술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계획해 줘서 굉장히 기뻤고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 반응을 보셨을 때 건축 쪽 단어를 모른다 하게 될 때는 어떤 방향이나 해결하기 위해서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저조차도 건축용어 중에는 생소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워크숍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그러니까 건축전문가하고 일반인들이 같이 작업을 하는 식으로 구성을 했어요. 그래서 용어도 추출해내고 그거를 설명하는 방법도 같이 강구를 해서 용어집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됐고 또 사실은 미술관이기 때문에 건축전을 하는 것에 대한 저항심리들이 있는데 저희가 이 작업을 해서 노먼 포스터 전시를 더 많이 알릴 수 있었고 건축분야에 대한 저희 업무 영역을 더 확 확장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큰 글씨로 쉽게 설명하고 자세히 소개해 주는 것이 물론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한국분들도 못 알아듣는데, 특히 외국인 같은 경우는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봐주시면 이거 정말 큰 감동이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알파벳이 좀 크게, 쉽게, 자세히 설명하게 되면 영어를 잘 아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인지상정, 말 그대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죠. 동의하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앞으로도 이 전시 사례를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어르신들, 사회적약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문화 향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한꺼번에 완벽히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이런 시도의 횟수를 늘리고 그다음에 대상 될 수 있는 대상자들의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 좀 보여주신다면, (자료화면을 보며) 지금 미술관에 있는 미술작품인데요 보시는 대로 미술관 작품 주변에 조명이 나와 있지만 네모나게 해 놓은 것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거든요. 작은 글씨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가까이 다가가면 글씨를 보기가 조금 어렵고 조명은 주로 작품 위주로만 쏘여 있기 때문에 글씨는 볼 수가 어렵고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러 단체들이 오게 되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상상해 보시죠. 사람들이 이렇게 설명을 보려고 하게 되면 뒤에 사람들의 이미 이 작품에 대해서 관심도 잃고 이렇게 돌아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작품에 조명을 쓰는 것도 좋지만 설명서에도 조명을 쓰는 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명제표라고 하는데요. 저걸 명제표라고 하는데 명제표도 유행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작게 최소화하고 어떤 때는 크게 크게 붙이는데요 제가 최근에 본 명제표 중에는 명제표 자체가 빛을 갖고 있어서 잘 보이도록 해놓은 사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적용할 수 있으면, 특히 어두운 전시장에서 굉장히 힘을 발할 것 같아서 그 사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부탁드립니다.
역사박물관 관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업무보고 책자 9페이지를 보시면 거기서 같은 맥락인 유니버설 디자인 추경을 통해 큰 글자 유물설명서를 제작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글자 크기는 중요하지만 역사박물관이다 보니까 물론 내용을 대부분 한자로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한자로 나올 때는 조금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이 어쨌든 고객들에게 쉽게 접근해야 된다는 거는 명제고요. 그래서 한자를 설명에 저희들이 직접 넣어서 쓰는 거는 피하려고 하고 있고 그 대신 저희들 유물 보면 한자 유물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니까 어쨌든 설명이 굉장히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미술관장님께 한 가지 더 질의하도록 할게요.
최근 강릉시립미술관에서 단오제를 맞이해 다문화가족 어린이,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제가 접했거든요. 거기 참여하는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쉽지 않은 전통 채색 기법을 활용해서 미술관을 소개도 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와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문화가족 애들 같은 경우는 부모가 나서지 않는 경우에는 미술관 공간이라는 곳은 좀 친숙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인 단오를 소개하는 것처럼 미술관 문화를 접목한 찾아가는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공공성을 지니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도 좋아지고 아무튼 인식도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장님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혹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이제는 한국이 싫든 좋든 다문화국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몇 년 전에 경기도미술관장으로 일했는데요, 안산시에 있습니다. 안산시는 외국인 숫자만 8만 명이 넘고 사실은 일반 중고등학교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그런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이런 우리 같은 공공미술관에서 그런 변화에 대해서 사실은 뒤쫓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미리미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도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금년하고 작년에 굉장히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수학급 중고등학생들을 불러서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특수학급 학생들입니다, 일반 학생들이 아닙니다. 그런 시도도 했고 그다음에 장애ㆍ비장애 가족이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도 했고요. 그다음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저희가 직접 가서 현대미술 감상하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미술 감상 교실도 열었습니다.
그러니까 세부 사업이어서 이 업무보고서에 제대로 안 드러날 수는 있으나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 북서울미술관에서 SeMA 옴니버스 전시회 일환으로 기획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라는 전시가 바로 그런 소수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장애인ㆍ비장애인들이 나란히 보는 미술관 프로그램이라든가 또는 장애인을 위한 촉각 모형, 음성 수어 문자, 휠체어 동선 설계 그다음에 가족 라벨 붙이기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면 미술관 안에 내부 종사자들이 배리어프리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도 워크숍을 이미 두 차례 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감사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배리어프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 많이 추진해 주신 것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관련해서 계속 적극적으로 열정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 이제 다문화가정도 그렇고 또 장애인도 그렇고 또 그렇지 않고 어떤 소외계층이라든지 정말 차별 없는 문화생활을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민주주의를 우리가 추구해야 되지 않습니까?
아까 홈페이지에 보니까 3D라든지 직접 가서는 AR도 있지만 VR 같은 경우도 그냥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한 것은 가능한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프로그램마다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삽입하는 게 좀 다르죠. 그래서 이왕이면 그냥 드는 생각인데요 요즈음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워낙 저렴하게 잘 개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3D로 홈페이지에다가 내지는 그냥 VR로 홈페이지에 넣는 것보다 이왕이면 메타버스 환경을 만들어서 거기 안에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놓고 거기 안에 전시를 해놓는다면 아마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몇몇 미술관에서 실감 콘텐츠 방을 만들어서 거기에 영유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불러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 해봤는데 최소 3억에서 5억이 들더라고요, 그런 방을 만들고 하려면.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 경우에는 아직 그것을 시도를 못 해 봤는데요 한번 소장품 연구부터 해서 가능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한번 살펴보십시오. 역사박물관장님도 한번 살펴보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제가 전반기 때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그런 것 좀 연구해 보라고 말씀드렸었죠? 생각은 해보셨나요, 어떻습니까? 미술관장님부터 한번…….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구체적으로는 실행을 못 하고 있는데요…….
●이종배 위원 생각을 안 해보신 것 같은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일단은…….
●이종배 위원 없으니까 없다고 하시는 거겠지요. 그래서 유료행사가 있나요? 유료로 전시하는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입장료 체계에 관한 검토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는…….
●이종배 위원 무료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무료입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예를 들어서 유료전시가 있다면 거기에 할인을 해 준다거나 그러면 되겠지만 어쨌든 무료든 유료든 떠나서 다자녀가구를 위한 전시회, 예를 들면 작품이 됐든 아니면 어떤 행사를 만드시든 어쨌든 그런 것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시도라도.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 생각에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화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교육 프로그램이 어떤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를 들면 기획전시라는 건 있는 거고요. 그 기획전시에서 파생된 다자녀 프로그램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겠죠.
●이종배 위원 아니,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뭘 하는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습니다.
●이종배 위원 많아요? 어디서 하나요? 저기 미술관에서 하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금년 들어서 교육실을 하나 정비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에, 여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SeMA 본관에 해놔서 거기에 지난 회기에는 구슬뽑기 아시죠?
●이종배 위원 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구슬뽑기로 소장품을 이해하게 하는 그런 놀이도 해 봤고요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그것을 두리뭉실하게 여러 가지 하실 게 아니라 좀 구체적으로 한번 다음 저희 행정감사 하기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보고를 해주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구상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저는 교육 프로그램도 좋겠지만 전시회도 한번 구상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가족들이 와서 그림을 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누구의 어떤 작품들을 전시하면 그렇게 만족을 할까 그런 것도 연구해 보시고 전시회랑 교육 프로그램이랑 시범적으로도 한번 할 수 있게, 특히나 그게 중요해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다자녀가구를 위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다자녀라면 세 자녀 보세요? 요즈음 두 자녀로 바뀌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요, 요즈음은 두 자녀까지 줄어들었으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엄마, 아빠 그다음에 아이 두 명 이렇게 해서 와서 같이 보고 또 거기서 맛있는 것 먹기도 하고 약간 축제처럼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시고 행정감사 전까지는 보고를 해 주세요, 어떤 것 한번 해보겠다고 예산도 편성하시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그다음 미술관 관람객 수 카운팅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센서로 하고 있는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전시장마다 계수기가 붙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 작품마다 연령대라든지 성별이라든지 좀 다를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세분화하게 카운팅을 할 방법이 있나요? 사람이 직접 세면 되겠지만 그러면 또 예산이 많이 들어갈 것 아니에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게는 쉽지 않고요. 그것을 관람객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관람객 분석 사업으로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건 예산이 들어가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산 들어갑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그렇게 하려면 어디 용역을 줘서 전문으로 해야 되고 아니면 그냥 센서로 몇 명 왔다고 카운팅밖에 할 수 없다, 그러면 그렇게 전문용역을 줘서 세밀하게 관람객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을 때가 있나요, 어떻나요? 그렇게 해본 적은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하고 있고요.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그렇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뭘 하고 있냐면 일단 전시당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에 또 신상이 다 들어가겠구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게 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LG유플러스하고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관람객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비예산 사업입니다. 그런데 정말 정밀하게 이 관람객을 파악하려면 제대로 관람객 분석 용역을 줘야 합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미술인인가요? 미술가가 맞나요, 미술인이 맞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둘 다 씁니다.
●이종배 위원 둘 다 쓰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신진으로 배출되는 미술인들 몇 명 되나요, 매년? 그런 것은 데이터가, 아니 없으면 없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요, 알고 있어요, 데이터를. 문화부에서 조사하거든요. 신진미술인 순수하게…….
●이종배 위원 신진이라고 하면 대학 나오고 자기가 전문적으로 그리겠다 이분을 신진이라고 하나요? 그렇겠죠, 아무래도 학업은 끝나야지 신진이라고 하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죠, 학업은 끝나야지요. 대학 혹은 대학원을 끝내고 신진미술인 숫자가…….
●이종배 위원 매년 몇 명 정도?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매년 순수 미술만 하면 한 2,500명 되고요, 전국에 있는 미술대학 산출했을 때…….
●이종배 위원 미술대학 아, 미술학과 이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림을 그리는 혹은 조각을 하는, 그런데 디자인, 애니메이션, 동영상까지 다 합치면 2만 명이 넘습니다.
●이종배 위원 2만 명 넘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면 이런 분들은 그러면 속된 말로 먹고 사는 게 생계가 해결이 되어야 되잖아요. 그게 다 해결이 되나요, 이런 분들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서양학과를 전공했거든요, 대학 때.
●이종배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략하게 핵심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옛날인데 저희 때는 직업을 갖는다는 생각을 못 해 봤어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계속 그림만 그리시는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림을 그리는데 대신 그때하고 달라진 건 뭐냐, 각종 공모제가 있어요. 혹은 레지던스 들어가는 것 그것도 굉장히 큰 실적입니다. 그렇게 한 계단씩 해서 이름있는 작가로 성장하지요.
●이종배 위원 그런 식으로, 그러면 그렇게 이름있는 작가로 가기까지는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어야 되겠군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몇 백 명 중에 한 명씩 성공하지요.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그중에 어떤 분은 정말 세계적인 분으로 성장을 하셔서 국위선양도 하시고 이럴 수가 있는데 또 그런 지원이 부족해서 사라지고 이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냉혹하게 분리됩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 것 같아서 질문드렸고요. 그렇다고 모든 것을 저희가 세금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그래서 그런 조정이나 조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장님, 거기도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없어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구체적으로…….
●이종배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없으면 없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냥.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지금 그것을 목표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때 토요음악회인가 뭐 있었지요, 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종배 위원 지금 하고 있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토요음악회하고 백인제음악회 이런 게 있는데…….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계속?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하고 있습니다, 토요음악회.
●이종배 위원 그것도 예산 들여서 하는 거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예산 들여서 하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뭔가 매달 한 번이라든지 다자녀가구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지금 말씀대로 박물관 토요음악회나 재능나눔 콘서트, 영화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때 말씀대로 다자녀가족들 초청을 조금 더 신경 써도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 토요음악회입니까, 이름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 토요음악회.
●이종배 위원 토요음악회의 일부로 다자녀가구를 모시겠다 이게 아니라 그냥 타이틀 자체를 다자녀가구를 위한 음악회라든지 이렇게 가야 되는 거지, 왜냐하면 이게 여론 환기 차원에서 또 대국민 홍보 이런 차원에서 다자녀가구를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많은 행사라든지 자리를 마련했다는 그런 홍보성도 있어요, 사실은. 있기 때문에 토요음악회 일부를 다자녀가구한테 오세요 해서 그 취지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다자녀가구를 위한 박물관 투어라든지,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종배 위원 그런 것 한번 구상해서 그때 제가 몇 차례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계획 이제 안 세워오시면 그냥 안 넘어가겠습니다. 행정감사 전까지 또 내년 예산도 짜야 되니까 그것을 한번 넣어서 시범적으로 토요음악회 하듯이 다자녀가구를 위한 음악회든 아니면 박물관 투어가 됐든 한번 짜보세요. 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행정감사 전까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토요음악회가 지금 저희들이 다섯 번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세 번 정도 했고 두 번 정도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다자녀 중심 음악회로 한번 꾸려보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음악회가 됐든 여러 가지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리고 저희 지금 지하철전이 있는데 요즘 아이 엄마들이 아이들 한 두세 명씩 손잡고 굉장히 많이 옵니다.
●이종배 위원 오시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하여튼 그런 콘텐츠 기획에서도 이렇게 다자녀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또 같이 즐길 수 있게 만들기를 한다든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거 한번 진지하게 구상해서 두 분 다 보고를…….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분명히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보고 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기억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OECD 국가 중에 합계 출산율 최하위 그리고 또 서울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하위 도시 아닙니까? 그래서 다자녀 가족에 대한 그런 예우라든지 여러 가지 혜택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 한번 본질의는 끝났고요 추가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제가 전반기 때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그런 것 좀 연구해 보라고 말씀드렸었죠? 생각은 해보셨나요, 어떻습니까? 미술관장님부터 한번…….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지금 구체적으로는 실행을 못 하고 있는데요…….
●이종배 위원 생각을 안 해보신 것 같은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일단은…….
●이종배 위원 없으니까 없다고 하시는 거겠지요. 그래서 유료행사가 있나요? 유료로 전시하는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입장료 체계에 관한 검토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는…….
●이종배 위원 무료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무료입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예를 들어서 유료전시가 있다면 거기에 할인을 해 준다거나 그러면 되겠지만 어쨌든 무료든 유료든 떠나서 다자녀가구를 위한 전시회, 예를 들면 작품이 됐든 아니면 어떤 행사를 만드시든 어쨌든 그런 것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시도라도.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 생각에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화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교육 프로그램이 어떤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를 들면 기획전시라는 건 있는 거고요. 그 기획전시에서 파생된 다자녀 프로그램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겠죠.
●이종배 위원 아니,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뭘 하는 게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습니다.
●이종배 위원 많아요? 어디서 하나요? 저기 미술관에서 하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금년 들어서 교육실을 하나 정비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에, 여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SeMA 본관에 해놔서 거기에 지난 회기에는 구슬뽑기 아시죠?
●이종배 위원 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구슬뽑기로 소장품을 이해하게 하는 그런 놀이도 해 봤고요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그것을 두리뭉실하게 여러 가지 하실 게 아니라 좀 구체적으로 한번 다음 저희 행정감사 하기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보고를 해주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구상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저는 교육 프로그램도 좋겠지만 전시회도 한번 구상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가족들이 와서 그림을 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누구의 어떤 작품들을 전시하면 그렇게 만족을 할까 그런 것도 연구해 보시고 전시회랑 교육 프로그램이랑 시범적으로도 한번 할 수 있게, 특히나 그게 중요해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다자녀가구를 위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다자녀라면 세 자녀 보세요? 요즈음 두 자녀로 바뀌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요, 요즈음은 두 자녀까지 줄어들었으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엄마, 아빠 그다음에 아이 두 명 이렇게 해서 와서 같이 보고 또 거기서 맛있는 것 먹기도 하고 약간 축제처럼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시고 행정감사 전까지는 보고를 해 주세요, 어떤 것 한번 해보겠다고 예산도 편성하시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그다음 미술관 관람객 수 카운팅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센서로 하고 있는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전시장마다 계수기가 붙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 작품마다 연령대라든지 성별이라든지 좀 다를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세분화하게 카운팅을 할 방법이 있나요? 사람이 직접 세면 되겠지만 그러면 또 예산이 많이 들어갈 것 아니에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게는 쉽지 않고요. 그것을 관람객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관람객 분석 사업으로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건 예산이 들어가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산 들어갑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그렇게 하려면 어디 용역을 줘서 전문으로 해야 되고 아니면 그냥 센서로 몇 명 왔다고 카운팅밖에 할 수 없다, 그러면 그렇게 전문용역을 줘서 세밀하게 관람객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을 때가 있나요, 어떻나요? 그렇게 해본 적은 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하고 있고요.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그렇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뭘 하고 있냐면 일단 전시당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에 또 신상이 다 들어가겠구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게 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LG유플러스하고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관람객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비예산 사업입니다. 그런데 정말 정밀하게 이 관람객을 파악하려면 제대로 관람객 분석 용역을 줘야 합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미술인인가요? 미술가가 맞나요, 미술인이 맞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둘 다 씁니다.
●이종배 위원 둘 다 쓰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신진으로 배출되는 미술인들 몇 명 되나요, 매년? 그런 것은 데이터가, 아니 없으면 없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요, 알고 있어요, 데이터를. 문화부에서 조사하거든요. 신진미술인 순수하게…….
●이종배 위원 신진이라고 하면 대학 나오고 자기가 전문적으로 그리겠다 이분을 신진이라고 하나요? 그렇겠죠, 아무래도 학업은 끝나야지 신진이라고 하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죠, 학업은 끝나야지요. 대학 혹은 대학원을 끝내고 신진미술인 숫자가…….
●이종배 위원 매년 몇 명 정도?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매년 순수 미술만 하면 한 2,500명 되고요, 전국에 있는 미술대학 산출했을 때…….
●이종배 위원 미술대학 아, 미술학과 이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림을 그리는 혹은 조각을 하는, 그런데 디자인, 애니메이션, 동영상까지 다 합치면 2만 명이 넘습니다.
●이종배 위원 2만 명 넘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이종배 위원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면 이런 분들은 그러면 속된 말로 먹고 사는 게 생계가 해결이 되어야 되잖아요. 그게 다 해결이 되나요, 이런 분들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서양학과를 전공했거든요, 대학 때.
●이종배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략하게 핵심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옛날인데 저희 때는 직업을 갖는다는 생각을 못 해 봤어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계속 그림만 그리시는 거예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림을 그리는데 대신 그때하고 달라진 건 뭐냐, 각종 공모제가 있어요. 혹은 레지던스 들어가는 것 그것도 굉장히 큰 실적입니다. 그렇게 한 계단씩 해서 이름있는 작가로 성장하지요.
●이종배 위원 그런 식으로, 그러면 그렇게 이름있는 작가로 가기까지는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어야 되겠군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몇 백 명 중에 한 명씩 성공하지요.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그중에 어떤 분은 정말 세계적인 분으로 성장을 하셔서 국위선양도 하시고 이럴 수가 있는데 또 그런 지원이 부족해서 사라지고 이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냉혹하게 분리됩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 것 같아서 질문드렸고요. 그렇다고 모든 것을 저희가 세금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그래서 그런 조정이나 조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장님, 거기도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없어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구체적으로…….
●이종배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없으면 없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냥.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지금 그것을 목표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때 토요음악회인가 뭐 있었지요, 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종배 위원 지금 하고 있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토요음악회하고 백인제음악회 이런 게 있는데…….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계속?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하고 있습니다, 토요음악회.
●이종배 위원 그것도 예산 들여서 하는 거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예산 들여서 하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뭔가 매달 한 번이라든지 다자녀가구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지금 말씀대로 박물관 토요음악회나 재능나눔 콘서트, 영화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때 말씀대로 다자녀가족들 초청을 조금 더 신경 써도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 토요음악회입니까, 이름이?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박물관 토요음악회.
●이종배 위원 토요음악회의 일부로 다자녀가구를 모시겠다 이게 아니라 그냥 타이틀 자체를 다자녀가구를 위한 음악회라든지 이렇게 가야 되는 거지, 왜냐하면 이게 여론 환기 차원에서 또 대국민 홍보 이런 차원에서 다자녀가구를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많은 행사라든지 자리를 마련했다는 그런 홍보성도 있어요, 사실은. 있기 때문에 토요음악회 일부를 다자녀가구한테 오세요 해서 그 취지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다자녀가구를 위한 박물관 투어라든지,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종배 위원 그런 것 한번 구상해서 그때 제가 몇 차례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계획 이제 안 세워오시면 그냥 안 넘어가겠습니다. 행정감사 전까지 또 내년 예산도 짜야 되니까 그것을 한번 넣어서 시범적으로 토요음악회 하듯이 다자녀가구를 위한 음악회든 아니면 박물관 투어가 됐든 한번 짜보세요. 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행정감사 전까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토요음악회가 지금 저희들이 다섯 번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세 번 정도 했고 두 번 정도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다자녀 중심 음악회로 한번 꾸려보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음악회가 됐든 여러 가지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리고 저희 지금 지하철전이 있는데 요즘 아이 엄마들이 아이들 한 두세 명씩 손잡고 굉장히 많이 옵니다.
●이종배 위원 오시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래서 하여튼 그런 콘텐츠 기획에서도 이렇게 다자녀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을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또 같이 즐길 수 있게 만들기를 한다든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거 한번 진지하게 구상해서 두 분 다 보고를…….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분명히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보고 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기억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OECD 국가 중에 합계 출산율 최하위 그리고 또 서울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하위 도시 아닙니까? 그래서 다자녀 가족에 대한 그런 예우라든지 여러 가지 혜택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 한번 본질의는 끝났고요 추가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강남 제2선거구 출신 김형재 위원입니다.
미술관장님과 박물관장님께 동시에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미술관이랑 박물관 보면 신규로 짓고 있는 건물도 있지만 노후한 시설들이 많은 것 같거든요. 건물에 지금 무슨 소방방재시설 예를 들면 스프링클러라든지 최신 소방 진압시설 이런 것들을 제가 현장을 아직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대비 현황은 어떤가요? 노후시설들이 많아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관련 안전법에 따른 법률적인 정기검사를 매년 실시하고요 그게 자체점검 연 총 5회 하도록 되어 있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분야별로 전기라든가 수도라든가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법률적인 규정에 맞는 안전점검을 지금 시행을 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매 분기마다 위험성 안전 체크라고 해 가지고 직원들하고 전체적으로 모여서 어느 정도의 노후도 때문에 시설이 위험할 수 있다 하는 것들을 매번 협의체를 구성해서 회의를 진행을 해서 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13개 박물관 분관들 여기에 소방시설의 핵심이 일종의 스프링클러잖아요. 그런 건 다 설치돼 있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당연히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박물관에?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물론입니다.
●김형재 위원 최근에 보니까 우리나라 건축법에 2003년 이전 건축물은 스프링클러가 의무화되기 이전이라서, 일전에 무슨 아파트 화재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가 작동이 안 돼서 큰 피해가 났다고 그래서, 그러니까 이 건물들에 신규로 그런 스프링클러나 이런 건 다 추가로 설치돼 있는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수장고는 특수 스프링클러들이 다 시설되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지요. 그런 데는 당연히 하셔야 되겠죠.
미술관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럼요.
●김형재 위원 미술관 여덟 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형재 위원 서울사진미술관은 아직 짓고 있는 거니까 당연히 들어갈 것이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짓고 있고요.
●김형재 위원 오케이. 그러면 추후에 언제 제가 현장 방문을 나가면 그럴 때 한번 점검을 해보도록 하고요.
그리고 다음 질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 보면 현재 시립 운영하고 있는 게 7개소죠? 7개소고 서울사진미술관 같은 경우는 2025년 준공 예정이고 여기는 제가 현장점검을 한번 나가본 적이 있어요, 전반기 활동 때.
그런데 소재지가 한강을 기준으로 보면요 한강 이북 쪽에 대부분 편중돼 있어요. 물론 구태여 한강 이남을 따지자면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남서울미술관입니다.
●김형재 위원 남서울미술관 구 벨기에영사관, 그것을 활용해서 하는 게 있는데 그러니까 보면 한강 이남 쪽에는 이런 미술전시관이 제대로 된 게 지금 하나도 없는데요 아시다시피 요즘 보면 시민들이 미술관 견학하고 방문을 하고 이러려면 접근성이라든지 또는 멀리 있는 것은 차량을 이용해야 되는데 요즘 차도 많이 막히고 하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자기 집 가까운데 인근 지역에 이런 게 있어야 자주 방문을 할 텐데 지금 제가 자료를 살펴보니까 한강 이남과, 북쪽에 시설이 너무 편중돼 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 정책에 관여해 본 적이 없어서 제가 대답드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미술관이나 이런 거 신규 개관이나 개설하는 데 권한은 누가 가지고 계시는데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박물관과에서 하고 있고요. 건립에 관한 사항은 박물관과 소관입니다. 그래서 사진미술관도 거의 다 짓고 나서 7월에야 이관이 됐습니다.
●김형재 위원 박물관과? 지금 미술관 물어보는데. 미술관 물어보잖아,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서울시 문화본부 아래 박물관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미술관, 박물관 건립사업은 거기서 주도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주무 책임자로서, 미술관장님으로서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이런 미술관 같은 거 하나 개관한다든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서리풀, 서초동입니다. 옛날 정보사 자리에 대규모 수장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수장고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전시 기능을 가진.
●김형재 위원 그거 나중에 자료 한번 줘 보세요, 그러면.
●위원장 김경 정리 부탁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미술관장님과 박물관장님께 동시에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미술관이랑 박물관 보면 신규로 짓고 있는 건물도 있지만 노후한 시설들이 많은 것 같거든요. 건물에 지금 무슨 소방방재시설 예를 들면 스프링클러라든지 최신 소방 진압시설 이런 것들을 제가 현장을 아직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대비 현황은 어떤가요? 노후시설들이 많아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관련 안전법에 따른 법률적인 정기검사를 매년 실시하고요 그게 자체점검 연 총 5회 하도록 되어 있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분야별로 전기라든가 수도라든가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법률적인 규정에 맞는 안전점검을 지금 시행을 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매 분기마다 위험성 안전 체크라고 해 가지고 직원들하고 전체적으로 모여서 어느 정도의 노후도 때문에 시설이 위험할 수 있다 하는 것들을 매번 협의체를 구성해서 회의를 진행을 해서 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13개 박물관 분관들 여기에 소방시설의 핵심이 일종의 스프링클러잖아요. 그런 건 다 설치돼 있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당연히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박물관에?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물론입니다.
●김형재 위원 최근에 보니까 우리나라 건축법에 2003년 이전 건축물은 스프링클러가 의무화되기 이전이라서, 일전에 무슨 아파트 화재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가 작동이 안 돼서 큰 피해가 났다고 그래서, 그러니까 이 건물들에 신규로 그런 스프링클러나 이런 건 다 추가로 설치돼 있는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수장고는 특수 스프링클러들이 다 시설되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지요. 그런 데는 당연히 하셔야 되겠죠.
미술관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럼요.
●김형재 위원 미술관 여덟 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형재 위원 서울사진미술관은 아직 짓고 있는 거니까 당연히 들어갈 것이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짓고 있고요.
●김형재 위원 오케이. 그러면 추후에 언제 제가 현장 방문을 나가면 그럴 때 한번 점검을 해보도록 하고요.
그리고 다음 질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 보면 현재 시립 운영하고 있는 게 7개소죠? 7개소고 서울사진미술관 같은 경우는 2025년 준공 예정이고 여기는 제가 현장점검을 한번 나가본 적이 있어요, 전반기 활동 때.
그런데 소재지가 한강을 기준으로 보면요 한강 이북 쪽에 대부분 편중돼 있어요. 물론 구태여 한강 이남을 따지자면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남서울미술관입니다.
●김형재 위원 남서울미술관 구 벨기에영사관, 그것을 활용해서 하는 게 있는데 그러니까 보면 한강 이남 쪽에는 이런 미술전시관이 제대로 된 게 지금 하나도 없는데요 아시다시피 요즘 보면 시민들이 미술관 견학하고 방문을 하고 이러려면 접근성이라든지 또는 멀리 있는 것은 차량을 이용해야 되는데 요즘 차도 많이 막히고 하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자기 집 가까운데 인근 지역에 이런 게 있어야 자주 방문을 할 텐데 지금 제가 자료를 살펴보니까 한강 이남과, 북쪽에 시설이 너무 편중돼 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 정책에 관여해 본 적이 없어서 제가 대답드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미술관이나 이런 거 신규 개관이나 개설하는 데 권한은 누가 가지고 계시는데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박물관과에서 하고 있고요. 건립에 관한 사항은 박물관과 소관입니다. 그래서 사진미술관도 거의 다 짓고 나서 7월에야 이관이 됐습니다.
●김형재 위원 박물관과? 지금 미술관 물어보는데. 미술관 물어보잖아,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서울시 문화본부 아래 박물관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미술관, 박물관 건립사업은 거기서 주도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주무 책임자로서, 미술관장님으로서 한강 이남 쪽에 신규로 이런 미술관 같은 거 하나 개관한다든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서리풀, 서초동입니다. 옛날 정보사 자리에 대규모 수장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수장고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전시 기능을 가진.
●김형재 위원 그거 나중에 자료 한번 줘 보세요, 그러면.
●위원장 김경 정리 부탁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미처 질의 못 한 게 있어서 미술관장님, 자치구 협력 전시 관련해서 지난 전반기 때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행감 때에도 지적이 있었고 또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도 2023년 임시회 때 지적을 한번 해 주셨는데요. 올해는 현황을 보니까 한 3개 자치구 정도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 말씀처럼 지역을 좀 더 확대해서 골고루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전시를 보실 수 있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확대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산 문제가 제일 크죠. 그러니까 이 사업의 경우에는 미술관 예산하고 자치구 예산하고를 매칭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게 골고루 전개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금년에는 강북구, 관악구, 동대문구를 했는데요 그 전 해에는 송파구, 강남구, 광진구, 마포구, 관악 이런 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청을 받아요. 신청을 받았더니 세 군데가 들어왔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니까 신청이라는 게 어쨌든 자치구에 좀 더 홍보를 많이 해서 자치구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그게 너무 조금 적극적이지 않으니까 3개 구만 들어왔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김규남 위원 수요가 적은 건가요, 그거 자체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수요가 적고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자치구 중에서도 이렇게 서울시립미술관 수장품이 나가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항온항습, 보안이 갖춰져야 되는데 그게 안 갖춰진 자치구 공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거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혹은 매칭 예산인데 예산을 그쪽에서 설정을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해결을 조금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양한 시민분들이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게끔 좀 문제 해결하는 방안을 고심을 한번 해 주십시오. 저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많은 의원님들의 사실은 민원사항인데요 미술관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좀 많이 민원 받으셨죠, 후문 주차장 관련해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양방향으로 변경해달라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게 왜 안 되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이 문제 질의가 나올 것 같아서 사전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뭐냐면 가능합니다. 가능한데…….
●김규남 위원 예산이 문제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능하려면 저기 나가는 쪽에 신규 시스템 또 설치해야 되거든요. 그거는 한 3,900만 원 정도 같아요, 이렇게 평균을 내보니까.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주차장 관리를 용역을 줬잖아요?
●김규남 위원 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용역사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 용역사가 내년 8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데요 그래서 용역사가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저희가 살펴보려고 그 관계자들도 다 만났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면 그들은 하여튼 8월까지 권한이 있는 용역회사인데 신규 시스템을 집어넣으려면 지금 자기네들이 쓰고 있는 기존 시스템하고 연동을 시켜야 되는데 연동 자체가 불가하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연동을 시키려면 지금 자기네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다시 신규 시스템으로 얹어야 되는데 이들이 걱정하는 건 뭐냐면 자기네들은 기업인데 자기네들이 기존 시스템에 축적해 온 데이터들이 다 넘어가야 된답니다.
●김규남 위원 용역의 구체적인 업무 수행 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주차장 전체를 관리합니다.
●김규남 위원 설치하는 설비에 대해서도 관리도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설비도 다 그 사람들이 한 겁니다.
●김규남 위원 설치도 그분들이 다 한 거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그럼 용역이 끝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 설비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져가야 되겠죠.
●김규남 위원 아, 가져가서 다시 또 그걸 설치하게 되는 겁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래서 이들이 제일 우려하는 거는 자기네들이 사업상 쌓은 정보가 이 시스템 문제 때문에 유출되는 것 자기네들이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의견은 가능한데, 예산도 투입하면 되는데 내년 8월까지는 이 업체가 관리자이니 그 전에 준비를 해서 집어넣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상식적으로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 것 같은데 조금 더 그 부분은 그러면 자료 요구를 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 용역이 구체적으로 어떤 용역인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세부적으로 논의하셨던 사항도 한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원래는 질의를 하셨던, 존경하는 최재란 의원님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기억합니다.
●김규남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시립미술관이 출차 차량 때문에 조금 복잡해서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상 그 문제는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산이 어렵다 이런 여러 문제 때문에 안 됐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방금 말씀하신 게 가장 큰 문제라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면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차 관리를 대행하는 업체에서 정보가 유출되면 안 된다, 거기서 무슨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정보라고 하면 저희 차량 넘버고, 차량 번호가 입차되고 출차되고 그 기록일 텐데 그 기록이 무슨 보안 사항이라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매출 관련 사항…….
●위원장 김경 매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여기가 용역을 지금 사용수익허가 미술관이 한 업체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업체거든요. 2억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매출…….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계속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방금 이어서 잠깐만 제안드릴 게 있어서요.
보통은 리모컨으로 눌러서 열 수 있는 시스템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의원님들한테 제공해서 시스템 변경 없이 리모콘으로 누르면 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다양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좀 생각을 하셔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김규남 위원 문제 해결하는 데 조금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아까 미처 질의 못 한 게 있어서 미술관장님, 자치구 협력 전시 관련해서 지난 전반기 때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행감 때에도 지적이 있었고 또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도 2023년 임시회 때 지적을 한번 해 주셨는데요. 올해는 현황을 보니까 한 3개 자치구 정도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 말씀처럼 지역을 좀 더 확대해서 골고루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전시를 보실 수 있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확대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예산 문제가 제일 크죠. 그러니까 이 사업의 경우에는 미술관 예산하고 자치구 예산하고를 매칭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게 골고루 전개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금년에는 강북구, 관악구, 동대문구를 했는데요 그 전 해에는 송파구, 강남구, 광진구, 마포구, 관악 이런 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청을 받아요. 신청을 받았더니 세 군데가 들어왔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니까 신청이라는 게 어쨌든 자치구에 좀 더 홍보를 많이 해서 자치구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그게 너무 조금 적극적이지 않으니까 3개 구만 들어왔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김규남 위원 수요가 적은 건가요, 그거 자체가?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수요가 적고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자치구 중에서도 이렇게 서울시립미술관 수장품이 나가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항온항습, 보안이 갖춰져야 되는데 그게 안 갖춰진 자치구 공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거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혹은 매칭 예산인데 예산을 그쪽에서 설정을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해결을 조금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양한 시민분들이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게끔 좀 문제 해결하는 방안을 고심을 한번 해 주십시오. 저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많은 의원님들의 사실은 민원사항인데요 미술관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좀 많이 민원 받으셨죠, 후문 주차장 관련해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양방향으로 변경해달라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게 왜 안 되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이 문제 질의가 나올 것 같아서 사전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뭐냐면 가능합니다. 가능한데…….
●김규남 위원 예산이 문제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능하려면 저기 나가는 쪽에 신규 시스템 또 설치해야 되거든요. 그거는 한 3,900만 원 정도 같아요, 이렇게 평균을 내보니까.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주차장 관리를 용역을 줬잖아요?
●김규남 위원 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용역사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 용역사가 내년 8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데요 그래서 용역사가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저희가 살펴보려고 그 관계자들도 다 만났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면 그들은 하여튼 8월까지 권한이 있는 용역회사인데 신규 시스템을 집어넣으려면 지금 자기네들이 쓰고 있는 기존 시스템하고 연동을 시켜야 되는데 연동 자체가 불가하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연동을 시키려면 지금 자기네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다시 신규 시스템으로 얹어야 되는데 이들이 걱정하는 건 뭐냐면 자기네들은 기업인데 자기네들이 기존 시스템에 축적해 온 데이터들이 다 넘어가야 된답니다.
●김규남 위원 용역의 구체적인 업무 수행 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주차장 전체를 관리합니다.
●김규남 위원 설치하는 설비에 대해서도 관리도 하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설비도 다 그 사람들이 한 겁니다.
●김규남 위원 설치도 그분들이 다 한 거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그럼 용역이 끝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 설비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가져가야 되겠죠.
●김규남 위원 아, 가져가서 다시 또 그걸 설치하게 되는 겁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래서 이들이 제일 우려하는 거는 자기네들이 사업상 쌓은 정보가 이 시스템 문제 때문에 유출되는 것 자기네들이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의견은 가능한데, 예산도 투입하면 되는데 내년 8월까지는 이 업체가 관리자이니 그 전에 준비를 해서 집어넣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상식적으로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 것 같은데 조금 더 그 부분은 그러면 자료 요구를 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 용역이 구체적으로 어떤 용역인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세부적으로 논의하셨던 사항도 한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원래는 질의를 하셨던, 존경하는 최재란 의원님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기억합니다.
●김규남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시립미술관이 출차 차량 때문에 조금 복잡해서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상 그 문제는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산이 어렵다 이런 여러 문제 때문에 안 됐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방금 말씀하신 게 가장 큰 문제라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면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차 관리를 대행하는 업체에서 정보가 유출되면 안 된다, 거기서 무슨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정보라고 하면 저희 차량 넘버고, 차량 번호가 입차되고 출차되고 그 기록일 텐데 그 기록이 무슨 보안 사항이라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매출 관련 사항…….
●위원장 김경 매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여기가 용역을 지금 사용수익허가 미술관이 한 업체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업체거든요. 2억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매출…….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계속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방금 이어서 잠깐만 제안드릴 게 있어서요.
보통은 리모컨으로 눌러서 열 수 있는 시스템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의원님들한테 제공해서 시스템 변경 없이 리모콘으로 누르면 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다양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좀 생각을 하셔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김규남 위원 문제 해결하는 데 조금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별도의 지불하지 않은 그런 의원님들 차 같은 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인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오늘 시립미술관장님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을 이렇게 뵙게 되는데요 이거 공통 질문으로 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관장으로서 이거 하나는 꼭 하고 가리라 이런 각오 있으시면, 물론 여러 가지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나 가장 중요한 건 이거야. 나 이거 하나는 꼭 하고 나갈 거야. 내가 2년이든 5년이든 어쨌든. 어느 관장님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하세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장님 여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박물관장으로 처음 왔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박물관 행정을 직접 해본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역사전문가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해서 일종의 소명감을 느끼는 것은 우리 역사가 정말 젊은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아주 귀한 역사인데 왜 젊은 친구들이 박물관을 안 올까 하는 그런 고민 속에 서울역사박물관 공모도 있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한 30년 문화 행정을 사실 해왔던 사람이긴 한데요 그런 저의 전문성들을 문화기관 운영하는데 특히 우리 박물관이 정말 젊은이들로 끓어넘치는, 젊은이들이 너무 좋아서 오고 싶어 하는 그런 박물관이 꼭 제가 있는 기간 동안에는 만들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경 미술관장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는 작년 3월 30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그때 미술관장으로 오기 위해서 면접시험을 봤어요. 그때 똑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을 들라면, 박물관 아닙니다. 대부분 어디 얘기하냐면 국립현대미술관하고 삼성리움미술관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실은 이전까지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거예요. 전국 지자체에 20여 개의 공립미술관이 있어요, 대구시, 대전시 다 있습니다. 그런데 대 서울의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립미술관이긴 하나 양 미술관에 끼어서 뭔가 제대로 된 성격을 드러내지 못하는 게 굉장히 아쉽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제 포부는 뭐냐면 뉴욕에 가면 모마, 휘트니, 구겐하임이 같이 돌아가거든요. 뉴욕 하면 그 세 기관이 먼저 생각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루어야 될 목표점은 뭐냐면 정말 전 세계인이 서울에 왔을 때 일단 서울의 문화를 알려면 서울시립미술관하고 바로 SeMA를 떠올리게끔 하는 것 그게 제 포부고 목표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제일 치중하고 있는 게 전시기획력의 향상입니다. 전시를 일단 수준 높게 올려놔야 보러옵니다, 자기 발로. 그래서 그런 데 주력하고 있고 어느 정도 조금씩 실현돼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경 전문가다운 그런 포부이신 것 같습니다. 먼저 역사박물관장님 젊은이들에게 매력 넘치는 그런 박물관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바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물이라든지 유물 이런 것들에 대한 구입이 좀 많아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지금 기금으로 다 전환이 되어서 예산을 많이 받을 수가 없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그것 때문에 그런 걸 많이 구입 못 하는 겁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실제로 위원장님 말씀대로 기금이 되어서 올해 사실 현실적으로 한 30% 정도가 예산이 감액되었습니다. 그래서 기금이 꼭 예산 운용의 유연성도 높이고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됐는데 그릇은 안 늘리고 행정편의적인 부분으로만 가서 사실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제가 국장님하고 이야기를 해서 기금이 많이, 어쨌든 그것을 많이 살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텐데 그러면 많이 구입을 하시겠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좋은 유물을 특히…….
●위원장 김경 네, 좋은 유물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선별해서 좋은 유물들이 많이…….
●위원장 김경 좋은 유물을 많이 구입하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그 약속 꼭 지켜주시길 바라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미술관장님 좋습니다. 기획력 향상해서 한국 하면 SeMA라고 떠올리는 것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저는 한 가지 더, 아까도 그 단어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전문가들에게 떠오르는 그런 SeMA 또 전 세계인에게 떠오르는 그런 SeMA도 중요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차별 없이 이런 문화민주주의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이 2년 동안 그것의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느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홈페이지에 그냥 어떤 작품을 올려놓는 것보다는 정말 실제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그냥 카운팅을 해서 이렇게 많이 왔어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왔을 때 정말 좋았다 다시 또 오고 싶다고 하는 그런 박물관 그리고 그런 미술관이 되기를 바라겠고요. 그런 관점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별도의 지불하지 않은 그런 의원님들 차 같은 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인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오늘 시립미술관장님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을 이렇게 뵙게 되는데요 이거 공통 질문으로 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관장으로서 이거 하나는 꼭 하고 가리라 이런 각오 있으시면, 물론 여러 가지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나 가장 중요한 건 이거야. 나 이거 하나는 꼭 하고 나갈 거야. 내가 2년이든 5년이든 어쨌든. 어느 관장님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하세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장님 여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박물관장으로 처음 왔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박물관 행정을 직접 해본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역사전문가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해서 일종의 소명감을 느끼는 것은 우리 역사가 정말 젊은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아주 귀한 역사인데 왜 젊은 친구들이 박물관을 안 올까 하는 그런 고민 속에 서울역사박물관 공모도 있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한 30년 문화 행정을 사실 해왔던 사람이긴 한데요 그런 저의 전문성들을 문화기관 운영하는데 특히 우리 박물관이 정말 젊은이들로 끓어넘치는, 젊은이들이 너무 좋아서 오고 싶어 하는 그런 박물관이 꼭 제가 있는 기간 동안에는 만들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경 미술관장님.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는 작년 3월 30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그때 미술관장으로 오기 위해서 면접시험을 봤어요. 그때 똑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을 들라면, 박물관 아닙니다. 대부분 어디 얘기하냐면 국립현대미술관하고 삼성리움미술관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실은 이전까지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거예요. 전국 지자체에 20여 개의 공립미술관이 있어요, 대구시, 대전시 다 있습니다. 그런데 대 서울의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립미술관이긴 하나 양 미술관에 끼어서 뭔가 제대로 된 성격을 드러내지 못하는 게 굉장히 아쉽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제 포부는 뭐냐면 뉴욕에 가면 모마, 휘트니, 구겐하임이 같이 돌아가거든요. 뉴욕 하면 그 세 기관이 먼저 생각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루어야 될 목표점은 뭐냐면 정말 전 세계인이 서울에 왔을 때 일단 서울의 문화를 알려면 서울시립미술관하고 바로 SeMA를 떠올리게끔 하는 것 그게 제 포부고 목표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제일 치중하고 있는 게 전시기획력의 향상입니다. 전시를 일단 수준 높게 올려놔야 보러옵니다, 자기 발로. 그래서 그런 데 주력하고 있고 어느 정도 조금씩 실현돼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경 전문가다운 그런 포부이신 것 같습니다. 먼저 역사박물관장님 젊은이들에게 매력 넘치는 그런 박물관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바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물이라든지 유물 이런 것들에 대한 구입이 좀 많아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지금 기금으로 다 전환이 되어서 예산을 많이 받을 수가 없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그것 때문에 그런 걸 많이 구입 못 하는 겁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실제로 위원장님 말씀대로 기금이 되어서 올해 사실 현실적으로 한 30% 정도가 예산이 감액되었습니다. 그래서 기금이 꼭 예산 운용의 유연성도 높이고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됐는데 그릇은 안 늘리고 행정편의적인 부분으로만 가서 사실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제가 국장님하고 이야기를 해서 기금이 많이, 어쨌든 그것을 많이 살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텐데 그러면 많이 구입을 하시겠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좋은 유물을 특히…….
●위원장 김경 네, 좋은 유물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선별해서 좋은 유물들이 많이…….
●위원장 김경 좋은 유물을 많이 구입하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그 약속 꼭 지켜주시길 바라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미술관장님 좋습니다. 기획력 향상해서 한국 하면 SeMA라고 떠올리는 것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저는 한 가지 더, 아까도 그 단어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전문가들에게 떠오르는 그런 SeMA 또 전 세계인에게 떠오르는 그런 SeMA도 중요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차별 없이 이런 문화민주주의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이 2년 동안 그것의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느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홈페이지에 그냥 어떤 작품을 올려놓는 것보다는 정말 실제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그냥 카운팅을 해서 이렇게 많이 왔어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왔을 때 정말 좋았다 다시 또 오고 싶다고 하는 그런 박물관 그리고 그런 미술관이 되기를 바라겠고요. 그런 관점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위원장 김경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참석해 주신 김형재 위원님 그리고 김규남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대변인 그리고 홍보기획관, 120다산콜재단 소관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산회)
끝까지 참석해 주신 김형재 위원님 그리고 김규남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대변인 그리고 홍보기획관, 120다산콜재단 소관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