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9월 2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3.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4.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3.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4.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33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은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전시인 SeMA 옴니버스와 서울의 지하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소속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정성껏 추진해 온 사업들이 가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우리 위원회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을 하고요 그리고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에 수립된 업무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에 이석하는 공무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미술관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이 2024년 한국 미술 큐레이터 워크숍 참석을 이유로 11시 4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10시 35분)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우리 위원회 소관 11개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기관, 감사일정 및 감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사전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셨으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계획서와 같이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3.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
4.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36분)
(의사봉 3타)
먼저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개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신 여러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2024년 주요 업무실적과 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제작 환경 지원을 통해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8만 명이 넘는 관람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미술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경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김성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4년 주요 업무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문화본부에서 서울사진미술관 조직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 산하 5급 단위부서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1관장 3부 9과 1팀이 되었습니다. 서울사진미술관 조직과 함께 인력도 이관되어 8월 9일 기준으로 공무원은 정원이 103명, 현원은 97명이 되었으며 공무원, 공무직, 코디네이터 모두 합해서 총 193명의 인력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소문본관 외 6개 분관 총 7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봉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은 내년도인 2025년 5월 개관 예정입니다.
4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올해 세입예산은 5억 3,600만 원이고, 세출예산은 320억 9,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7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비용, 기반 조성 예산 등 150억 8,000만 원이 문화본부로부터 이체된 예산현액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미술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6,158점이며, 미술아카이브의 소장자료는 6만 2,697건입니다. 현장 관람객은 8월 9일 기준으로 130만 4,70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SNS 운영 실적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홍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홍보채널인 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8만 9,000명 정도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매년 기관 의제와 전시 의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 보고드리는 주요 전시와 사업들은 2024년 기관 의제인 연결과 전시 의제인 건축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계적 건축 거장전인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가 지난 7월 21일 총 18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노먼 포스터는 건축 분야의 노벨상이라 평가되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건축 전공자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으로 무사히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페이지입니다.
전시 의제 건축과 연계된 건축 주제기획전 시공 시나리오가 4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역시 본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공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미술관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는 총 8만 5,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북서울미술관에서 8월 4일까지 진행된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전시입니다.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과 연결하여 2000년대 예술의 경향과 의미를 살핀 이 전시는 총 4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찾아주셨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사전프로그램 정거장-이미지 커뮤니티를 SeMA 벙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제13회 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국제공모를 통해 66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9월 중에 최종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세계의 저편 전시는 재외문화원과 협업을 통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8월에는 홍콩에서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올해 18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국내 19명, 협력 1명, 교환 4명 등 총 24명을 선정하였고, 2024 난지액세스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여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입주 작가와 연구자의 활동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달하였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SeMA 벙커에서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전시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을 개최하였고, 백남준기념관에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역 친화 소통 워크숍 등 시민과 예술가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24년 기관 의제 연결에 따라 서소문본관 및 분관 네 곳을 연결하는 소장품 주제기획전 SeMA 옴니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라는 제목의 전시는 서소문본관의 소장품 기획전으로 8월 22일에 개막하였습니다. 서울아트위크 기간에 국내외 많은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본 전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가상과 현실, 인공지능과 신체 등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조응하는 매체가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매체와 미디어의 다층적 구조를 제시하는 전시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8월 22일 소장품 주제기획전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를 개막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지난 6월에는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전시 제목에 영감을 준 재미 소설가이자 시인인 캐시 박 홍의 북토크와 시낭독회가 있었습니다.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소장품 주제기획전으로 아카이브 환상을 8월 29일 개막하였고, 남서울미술관에서는 제9행성을 7월 31일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장품을 주제로 서소문본관 및 분관 3곳에서 전시를 개최하여 소장품 및 소장자료 활용, 신작 커미션 제작을 통해 소장품의 확장과 새로운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페이지 미술아카이브 소장자료 기획전 서울: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의 전시인 이 전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과로 제20회 월간미술대상 전시부문 우수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미술소통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서울시청, 자치구 등과 협력하여 미술관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자치구 신청을 통해 올해 5월과 7월 각각 강북구, 관악구에서 자치구 협력전을 개최하였고 9월에는 동대문구에서 협력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9페이지 서소문본관 기획전입니다.
하와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김성환 작가의 국내 첫 국공립미술관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에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중 연구 프로젝트인 표해록의 신작 비디오와 서울시립미술관의 장소성에 조응하는 작품들을 재구성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대표 연례전인 2024년 타이틀 매치가 12월에 개막될 예정입니다. 홍이현수, 염지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두 여성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의 확장과 대화를 통해 배움, 순환의 연결을 시도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북서울미술관 아카이브 기획전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는 기증 소장품전입니다.
서소문본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전시가 8월 8일에 개막하였습니다. 한국여성 한국화의 흐름을 정리하는 전시로 학술적으로도 후속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량 수증을 통해서 구축한 컬렉션을 활용한 박광진: 풍경의 속삭임 전을 12월에 개막할 예정입니다. 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박광진 화백은 지난 2020년 1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하였습니다.
김인순 컬렉션 일어서는 삶은 8월 29일에 서소문본관에서 개막하였습니다.
권진규의 영원한 집은 남서울미술관의 상설전시로 작가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부터는 미술관 소장작품과 소장자료의 보존ㆍ수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소장작품 구입은 1차 공모를 통해 20점을 선정하였으며 반입조치 완료하였습니다. 2차 학예직 제안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증은 한국현대미술 주요 작가 작품이 총 101점 기증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험가입을 위해 가격평가를 해보았는데요 약 51억 원에 상당하는 가치의 작품이 수증되었습니다.
26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특히 신진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신진미술인들의 창제작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미술인의 교류와 재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9명의 신진미술인을 선정하여 SeMA 벙커 등에서 전시를 4회 개최하였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쉬운 글쓰기 장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데미는 서소문본관에서 70회, 북서울미술관에서 105회, 미술아카이브에서 133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연령별, 대상별, 지역별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9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이브 공공프로그램은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반기 총 6회를 진행하였고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정규 해설 서비스를 1,680회 제공하였습니다.
30페이지는 북서울미술관 전시입니다.
지난 6월에 개막한 신미경 작가의 어린이 전시,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이미 3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납토성 일대 야외전시 오픈 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이 8월 16일 개막하여 10월까지 계속됩니다. 풍납1동 주택가 사이의 유구 발굴 예정 공터에 작품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평균 1,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전시 종료 후 관람객 수치를 정확히 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 SeMA 공용공간 프로젝트 커플링입니다.
서소문본관 1층 로비와 파사드 등 공용공간에 설치되는 신진작가들의 공간 커미션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로 8월부터 3개월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식정보 생성 및 공유 플랫폼 구축, 학예연구 역량 강화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5페이지 미술관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입니다.
올해는 해외 홍보 추진에 더욱 매진해서 국외 홍보 매체 리스트를 구축하고 서울아트위크 기간 중에는 외신 초청 프레스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금주 목요일 약 30여 명의 외신 기자들이 미술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도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문화행사를 8월 기준 50회 추진해서 6,000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시민들의 미술관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와 연계한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건축 용어 해설집을 이미 만들었습니다.
9월에는 SeMA 옴니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의 수어 도슨트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인데요. 수어통역 신청은 SNS 홍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요 청각장애인 복지관 대상 단체 등에 관람안내 공문을 이미 발생하였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미술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시설 접근성 워크숍을 2회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 관람객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전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38페이지 신규분관 추진 사항입니다.
7월 1일 자로 문화본부에서 사진미술관 조직, 인력, 예산, 시설 등이 이관됨에 따라 조직 인수인계를 위한 미술관 자체 TF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조직 인수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서서울미술관은 2025년 1월 조직이 이관될 예정으로 신규분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 서소문본관 리모델링입니다.
2025년까지 건축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완료하고 2026년도에는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024년 주요 전시일정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으로 배부해 드린 자료인 2024년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예산 전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전용 보고서를 보시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도슨트 운영 관련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부족분 확보를 위하여 전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미술아카데미 운영 사업의 사무관리비 240만 원 및 행사운영비 170만 원을 전용하여 기타보상금을 520만 원으로 증액하였습니다.
전용 사유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가 하락해서 자원봉사실비인 기타보상금 예산을 2022년도부터 삭감 편성하였으나 코로나 격리지침 완화 등 정상화로 인해 신규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전시해설 참여 횟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기편성된 기타보상금에 부족분이 발생하여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전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예산 편성 시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번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와 예산 전용에 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서
서울시립미술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4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중추적 문화기관의 하나를 이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소명감과 책임을 다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11대 후반기 임시회를 맞아 처음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한양 정도 이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수도 서울의 성장과 변화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세계도시박물관들이 주목하는 선도적인 박물관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서울역사박물관 전 직원은 서울시민이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은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수시로 위원님들과 상의하여 업무를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노은주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박상빈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포해드린 유인물을 통해서 올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개관하여 2006년 청계천문화관을 시작으로 한양도성연구소 및 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그리고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그리고 올 7월 1일 자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새로이 조성된 박물관들을 이관받아 현재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부 12개 과로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입니다.
박물관의 인력은 공무원의 경우 정원 108명에 현원 102명, 비공무원의 경우 공무직, 기간제노동자, 학예 보조인력인 뉴일연구원을 포함해서 234명입니다.
소장유물은 본관과 은평수장고, 야외전시장,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 총 10만 8,954건에 36만 1,304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3쪽입니다.
시설은 본관을 중심으로 장소별ㆍ유형별로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2024년 8월 9일 오프라인 기준으로 119만 6,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정도 증가를 하였습니다. 온라인에는 저희 홈페이지 그리고 SNS 등을 방문한 시민들이 68만 7,000 정도가 되겠습니다. 2019년 동기 대비 전체적으로 93% 정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세입예산은 11억 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공유재산의 지가 하락으로 인하여 임대수입이 줄어든 까닭입니다.
세출예산은 본예산 기준 1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집행내역은 5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쪽과 7쪽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미션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개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저장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추진 등 8개 분야에 걸쳐 2024년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에 주요사업을 보면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되겠고요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는 조사연구, 서울유산의 수집 및 보존관리는 저희 유물 수집 보존관리에 관한 업무가 되겠습니다.
국내외 협력망 운영 활성화, 대외협력 업무 그리고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강화 서비스 기능이 되겠고요 편리하고 매력 있는 박물관 서비스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특히 스마트 박물관을 지향하는 저희 박물관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되어 있고, 젊은 MZ세대들이 특히 역사와 저희 역사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의 내용을 담아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는 분관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세부내용에 대해서 8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시 사업 내용입니다. 우선 서울반세기종합전으로 금년 8월 9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서울의 지하철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1974년 8월 15일 개통한 대한민국 최초의 노선인 종로선 건설을 시작으로 현재 9호선에 이르기까지의 서울 지하철의 발달을 통해서 변화된 서울의 모습 그리고 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입니다. 올해는 18세기 한양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그림과 글씨, 지도 등을 중심으로 해서 당시 한양이 담고 있는 도시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서울의 지도와 장소전을, 가칭입니다. 12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핫플이었던 종각역 주변의 두터운 역사를 지도와 회화, 문헌 등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고 젊은 세대, 특히 M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분석된 ICT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증유물특별전은 올해에는 2023년에 기증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박물관의 보물전을 (박물관을 찾은 보물전을)10월에 개최를 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기증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 그리고 숙의 나씨 지석 등을 비롯한 조선시대 기증 유물과 현대 자료로 수집된 기증 유물들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9쪽은 저희 상설 전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설 전시를 위하여 전시콘텐츠를 매번 새롭게 개편하고 있고 특히 키오스크를 이번 10월에 개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이해도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설전시 도록들을 이번에 일문으로 추가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상설전시실 관람자들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시설 확충과 큰 글자 유물 설명서를 제작해서 배포하였고요.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상설전시 점자 리플릿을 제작ㆍ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의한, 시민들이 선정한 그런 유물들을 전시하는 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은 전시로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두 차례 정도 전시회를 개최를 했고 3회째를 마지막 더 추가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비 전시도 각 지방기관이라든가 협력하여 재미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조사연구 파트의 보고가 되겠습니다. 도시학 연구는 특히 서울학 연구와 관련해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를 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는 이촌동과 수유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박물관 기획연구 조사로는 올해는 1925년 발생한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서 서울의 도시공간과 생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조사하는 을축년 대홍수 그 후 100년에 대한 기획조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공개된 해외 자료들을 발굴 조사하여 이를 보급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의 서울항공사진들을 수집 발굴하고 발간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학연구소 그리고 서울역사편찬원이 작년부터 3개 기관 공동으로 서울학과 관련되어 있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을 해서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지하철이 되겠습니다. 전시회도 하고 이와 연계된 서울 지하철이 서울시민들에게 미친 생활상과 내용들을 정책 방향이라든가 시민들의 의견 등을 포함해서 공개 발표할 계획입니다.
11페이지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유물 수집ㆍ보존관리를 위하여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 유산을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수집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에는 유물 수집으로 공개 구입 등을 통해서 107건을 공개 구입하였고 기증문화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올해는 기증 건수가 한 26명에 거쳐서 한 2,800건 정도가 기증 수집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기억상자도 서울의 미래를 위한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줄 거리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존 관리환경의 고도화를 위해서 스마트 박물관 기반 소장품들을 DB로 구축하고 RFID 기반의 유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소장유물들의 이미지를 디지털화하고 고문서 등 소장 자료를 해제해서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보존관리 차원에서는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이 서울시 산하의 주요 문화 기관들의 유일한 보존처리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저희들 자체로도 올해 한 106점 정도 금속ㆍ도토기, 지류 등을 보존처리 하였고 이와 더불어서 공예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의 보존처리 사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대외협력 관련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이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ㆍ문화 자원을 통해서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 위상을 높여서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전시로 올해는 보스니아 소재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과 국제교류을 개최했고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립박물관과 함께 알마티에서 서울의 멋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일 외교 또 문화교류 그리고 평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전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사카역사박물관 소장 자료에 대해서 협조를 하고 있고요. 내년 행사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중심적 도시박물관이 되기 위하여 여러 국제기구 또 국제박물관들과 교류협력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주재 주한 외국공관들과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제 영화행사 그리고 초청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9월 19일에는 베이징에서 베이징 문화포럼을 포함한 한중일 도시역사박물관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여기에 참석하여 한중일 3국 수도박물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조금 더 추진하여 논의해 볼 계획입니다.
2002년부터 베이징, 에도도쿄박물관 저희 서울박물관이 한중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그간 약간 소원했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번에 참석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방과의 교류 협력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교육 관련된 내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올해 26개 프로그램 755회에 걸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를 위하여 병원 환아들을 위해서는 포근한 박물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학생들을 위해서는 내 친구 박물관 그리고 다문화가족단체들을 위해서는 다정한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우리 경희궁이 잘 활용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희궁을 활용한 야행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내년에는 더 추가적으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공교육과 관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소년 박물관 톡(talk)을 진행하고 있고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게임적인 요소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세뮤 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요한 지금 진행 사항 중에 서울역사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이 돼서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총 76억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내년 2025년에는 45억 정도가 추가로 소요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설계와 전시 설계가 모두 끝났고요 올 10월부터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의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물관이 정말 편리하고 매력적인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감성과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박물관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능형 도슨트 서비스 개발 사업에 저희들이 이번에 참여를 해서 사실 예산 지원 없이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서 시행된 사업이 되겠습니다만 이를 통해서 박물관에 맞춤형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또 로봇이나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서 전시 해설을 하는 그런 스마트 박물관에 조금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기본적으로 저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 사이버투어를 계속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해서 진행을 하고 공평동 역사전시관에는 AR을 도입한 시범 체험 서비스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와 모바일 콘텐츠도 디자인이 보다 매력적으로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개편을 하고 있고 앱 서비스와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울학 아카이브에 대해서도 보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저희들이 제공하고 있는 박물관의 교육ㆍ전시 서비스 이외에 문화행사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서비스를 위해서 수준 높은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토요음악회 등 음악회 그리고 영화제 등을 함께하고 있고요 역사ㆍ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통문화 행사도 매회 계기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저희 박물관도 매력적인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행 또 열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관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요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을 위하여 약자동행 차원에서 그분들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 서비스를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 40회 정도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아마 서울에 있는 유일한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영화관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우선 우리 젊은이들이 박물관을 정말 매력 있는 장소로 찾게 하기 위해서 조경과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기본적인 내용이 되겠습니다. 안전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이들이 찾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홍보마케팅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위치적 장점을 굉장히 잘 갖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프라인상에서의 홍보 관리는 굉장히 잘 이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온라인 차원에서 홍보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SNS 채널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선은 시민참여형 이벤트 등을 조금 더 활발히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유튜브 영상 등에서 우리 영상들이 좀 바이럴하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상미디어 쪽의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 이슈를 발굴해서 온라인으로 박물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 박물관이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박물관과 서울관광재단 그리고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함께 서울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고요 또 이와 함께 관광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수동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10월에 박물관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전을 주제로 해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박물관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의 문화기관들이 좋은 재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굿즈, 박물관 굿즈 등의 굿즈들이 시민들에게 잘 어필을 못 하고 있다는 그런 반성하에 서울 본청의 협조를 얻어서 서울디자인재단 등과 함께 이런 굿즈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들의 개선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관 관련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의 생활사 박물관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이를 더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는 상반기에 서울의 젊은이와 대중가요 전시를 개최했고요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결혼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연구는 저출생 이슈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요 여기에 대한 문화 인류학적인 기반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시민들의 임신과 출생 문화에 대한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이라고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소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이를 기초로 해서 현장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우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전시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하반기에는 청계천 판자촌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도 개관한 지 20주년이 되어서 상설전시시설들이 조금 더 개편의 필요가 있어서 지금 상설전시관을 개편할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1페이지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입니다. 한양도성연구소는 한양도성의 가치를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체계적으로 알리는 그런 교육들을 통해서 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의 운영도 내실화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7월 1일 자로 저희 박물관으로 소관이 이관되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라고 하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전통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기존에 문화본부에 있던 박물관인데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되면서 저희 서울역사박물관의 정체성에 조금 더 맞을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을 지금 검토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저희들 역사박물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시유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도시유적 관리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있고요 돈의문역사관이 있습니다. 전시관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콘텐츠 등의 지속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역사가옥들의 관리내용이 되겠습니다. 역사가옥들로 백인제가옥, 경교장 그리고 딜쿠샤를 저희 역사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인제가옥은 행사로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있고요, 딜쿠샤에서는 어반스케쳐스라고 하는 시민들 중심의 그림 그리는 분들이 모여서, 이번에 그분들 초청을 해서 그림을 그리고 연말에는 그분들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5페이지는 저희 2024년도 전시일정이 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6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이 되겠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사항은 자료제출 관련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말씀 주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 최근 3개년 SNS 홍보실적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립미술관 후원회 현황 및 2024년 후원 현황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집행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준비하여 자료 요청하신 위원님께 신속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께도 다 같이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초선 의원인데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체광의 어떤 보고는 좀 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역시 공무원답다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요. 제가 생각하는 문화 또는 역사는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3,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요. 관광객은 곧 경제 활성화를 뜻하고요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 역시 함께 발맞춰야 된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서울시민이 납득하지 못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와서도 정말 즐겁게 봤다,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감명 깊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작가나 창작자들의 그림은 정말 놀라웠다는 느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시 한국으로 재방문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변화 또는 창조, 유연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공무원분들께서 보고를 하실 때 좀 더 유연한 보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업무보고이니까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확인이나 본 위원의 의견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난지창작스튜디오 운영, 서울시립미술관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13페이지 추진실적 위에 보면 국제교환 대상기관에 토카스라는 게 있는데 이건 뭔지 제가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연내 2개 기관 정도를 추가 협의 중에 있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어떤 기관과 협의 중에 있는지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다음에 지금 아부다비에서도 작가들이 들어와 있는데요 그 작가들은 초청 건으로 해서 저희 난지스튜디오에서 한 2~3주 기거하게 하면서 거기서 창작품을 만들게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작가 교류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고요, 난지창작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기구들에서도 난지스튜디오의 존재를 알고 있고 들어오고 싶어 하는 창작스튜디오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났는데 그래서 제가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 없는지 또는 뭐라 그럴까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그런 얘기를 하는데요 작가들이나 기획자들 의견은 뭐냐면 사실 전시 기획이라는 건 돈을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좋겠죠. 그러나 서울시립미술관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이 됐다는 거, 그것 자체가 자기네들 경력 관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그런 성과라고 얘기를 해 주고요. 그리고 소형 전시이기 때문에 1,000만 원, 혹은 1,300만 원의 경우에 별로 그렇게 어려움은 없었다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그리고 23페이지, 24페이지에 보시면 소장작품 구입 현황이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화, 회화, 사진 뭐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뉴미디어만 유독 높은 이유는 뭡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퍼블릭 프로그램 같은 것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사용해서 미술관의 브랜드처럼 돼 있는 것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바꿔볼까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2024년 8월 9일 기준으로 30% 미만 사업이 적잖이 보이는데 0% 사업도 있고 0%, 6.5%, 22.8% 이렇게 집행이 저조하면 연말 몰아치기나 불용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질의시간은 10분이고 추가질의는 5분입니다. 타이머 정확하게 잘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미술관장님께 질문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천만 서울시민의 문화와 미술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제가 상임위 문체에 배치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최근 올해 상반기에 우리 시립미술관에 접수된 민원 현황을 한번 살펴보니까 일전에 북서울미술관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 범죄자 신창원 수배전단을 차용한 작품이 아마 전시돼 있었던 모양이지요. 여러 건 항의성 민원이 제기된 모양이던데요 우리 관장님께서도 해당 민원에 대해서 보고받으시고 알고 계신가요?
민원인께서 제기한 민원 주 내용은 다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구태여 공공전시관에 범죄자를 희화화한 이런 작품을 전시할 필요가 있느냐 등등 좀 불편한 내용을 민원을 제기를 하셨겠죠. 그런데 우리 미술관 측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제가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이런 미술품을 전시하는 게 결국은 누구를 위해서 전시하는 겁니까? 우리 수요자인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저희가 민원 답변을 통해서 얘기한 앤디 워홀 사례라든가 기타 배설물 사례는 과장해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음으로 해서 현대미술의 영역이 확장됐기 때문에 조금 더 설명을 드리려고 그런 표현을 한 겁니다. 그러나 민원 제기하신 분의 문제제기 또한 의미가 있는 제기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 사실 아이들 데리고 가는 미술관인데 그 미술관에서 불편함을 느끼시게 한 거죠, 저희가. 그래서 저희가 이런 경우들이 있을 때에는 만약에 작품 표현이 성적으로 좀 수위가 높다거나 혹은 저런 범죄자를 표현한 그림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 동선을 분리한다든가 혹은 폐쇄 공간에 전시하고 거기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 작품이 전시됐을 때 우리 관장님께서는 이게 전시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미술관 측 직원의 민원에 대한 응대 태도도 내가 봐서는 아주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민원인 시민이 불편하다는데 무슨 거기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지 “앤디 워홀도 수배자 그림을 머그샷 한 적도 있고 배설물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게 적절한 답변입니까? 그렇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변만 하면 되지 이런 것 들으면 민원인이 아주 불쾌할 수 있어요. 해당되는 이야기에 왜 이런 답변을 합니까? 그래서 미술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준을 제가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이 자료를 보니까.
관장님께서는 산하 직원들에 대한 이런 민원응대 태도라든지 앞으로 미술품, 전시품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각별히 직접 나서서 챙기셔야 돼요.
예술의 중립적인 가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말 계속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해 왔었는데요 보는 사람에 따라 또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문체광 업무보고를 받은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는 두 기관에서 제출받은 민원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월에서 8월까지 총 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들 민원 중에서 박물관 내 학술총서 그다음에 전자물 이런 오류와 관련된 민원이 총 35개 민원 중에서 무려 12건에 달하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는데 한자 표기 오류라든지 아니면 영문 번역 오류, 곧바로 우리 시민들이 알아채기 힘든 오류들도 있었지만 조선왕조 멸망시점 1910년을 1919년으로 표기한 사례 그러니까 오류가 나서는 안 될 큰 실수에 해당되는 건들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발견된 전시물 내의 오류 외에 박물관 자체적으로 이미 진열된 전시물 내에서 오류를 발견했던 사례 있으셨습니까, 시민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박물관 자체적으로 오류를 발견한 예?
그렇지만 박물관 내부 자체 검열을 통해서 오류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서 오류가 계속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은 그것도 박물관에서 이것은 대외적 망신입니다. 망신이나 다름없고 그리고 국내외적인 어떤 신뢰도 문제에도 저해될 수 있다는 점을 좀 아시고 전시물 전시에 앞서서 해당 전시물에 대한 실수로 발생되는 오류가 없도록 먼저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십니까?
제가 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이것도 1월에서 8월까지인데요 민원접수 현황이나 민원처리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에 미술관 방문한 한 시민 미술관 내에 위치한 가족수유실 관련된 과정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는 민원내용이 있었는데 이 수유실 관련된 민원들을 들여다봤어요. 들여다봤는데 가족수유실 내에 아기 이유식 먹이는 데 필요한 아기 탁자라든지 식탁 이런 부분들 부재하다는 점 이런 것도 굉장히 아무것도 아니겠다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여기 공간이 8㎡입니다. 8㎡면 1㎡당 3.3이니까 지금 2.4평밖에 안 되는 공간이에요, 2.4평. 지금 매우 공간이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시립미술관 언제 조성이 되었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리모델링할 때까지 이 민원이 계속 제기된 그 부분을 그냥 그대로 두지 마시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질의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당 민원에 따른 대책 마련, 2.4평이면 굉장히 좁은 공간이에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하셔서 준비되시는 대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반기에 이어서 박물관장님, 미술관장님 이렇게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 후반기 때는 전반기보다 좀 더 세밀하게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립미술관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풍납동 야외전시 개관을 했죠?
그리고 이번에 회기 시작하기 전에 자료 요구를 좀 드렸습니다. 여기 11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 결과 이렇게 해서 시립미술관하고 역사박물관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 자료를 받은 것은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이 과연 잘 처리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처리를 잘 해 주셨겠지만.
그래서 한 가지를 살펴보면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2023년 320회 임시회 때 미술관 인스타그램 질문에 답변이 없다, 그래서 SNS 관리를 좀 잘 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거 맞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를 키울 거면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니게 구독자 3명씩 오르고 조회수가 3회 이런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관리를 앞으로 하실 건지?
오전에 후원회 현황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지 않습니까? 제가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 사이트를 좀 들어가 봤는데요 여기는 2017년에 올린 글이 끝이더라고요, 소식지에는. 그래서 지금도 후원을 받고 있고 활발하게 후원이 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홈페이지에서는 조금 반영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이걸 좀 운영을 잘해 주시면 저희 시립미술관에 후원하시는 분도 후원하는 기쁨을 느끼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커뮤니티라든지 사이트의 활성화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311회 때, 2022년 7월인데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자, 우리 역사박물관의. 그런 지적이 있으셨는데 해서 결과가 킬러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돼 있습니다. 경희궁 야간 프로그램 개발하셨더라고요. 그런데 92명만 방문을 하셨어요. 과연 이게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서 운영을 잘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조금 들어서요 앞으로는 어떻게 킬러 콘텐츠 개발하고 방향을 만드실 건지?
동일한 내용에서 2022년 행감 때 SNS 활용이 굉장히 저조하다 이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을 보니까요 페이스북에서도 좋아요가 10개에서 20개 수준이고 이벤트 할 때는 한 280개 정도가 달리긴 합니다. 그런데 아직 운영하는 데는 조금 미숙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스타그램도 한 50개 정도, 90개, 많아야 한 120개 정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얼마 전에 이벤트를 했습니다. 혹시 관장님 요아정이라고 아시나요?
그리고 전반기 지적 및 건의사항을 제가 급하게 자료 요구를 좀 드렸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계실까 하는 생각에서. 사실 그런데 내용적인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사항들 꼭 진행사항도 보고드리고 챙길 수 있게끔 기관에서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여기서 발언하는 게 변화가 없다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변화를 이룰 수 있게 여기 계시는 관장님들이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인 저도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페북이라든지 인스타 그리고 또 유튜브, 네이버TV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아까 자료 요구해서 받았습니다만 내용 자체가 그 채널에 맞게 콘텐츠가 변형이 되어 있지 않고 채널 그대로, 그러니까 하나의 콘텐츠가 그냥 그대로 다 여러 채널에 같이 공유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게 좀 변형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 채널 관리는 누가 하는 거죠? 두 분이 다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일평균 관람객 수가 우리 시립미술관도 그렇고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와 비교했을 때도 엄청 많다, 그러면 정말 우리가 잘해서 그런 건가 하고 이야기했었을 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다시 말해서 이 관람객 수가 실제적인 실 관람 수는 아닐 것이며, 두 번째로 그 관람객들이 전부 다 만족도가 높은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궁금합니다.
그런 것을 비교해 보자면 저는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면 이 수치가 사실은 허수보다는 실수에 가깝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굉장히 폭발적으로 미술관에 들어온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관람객 분석을 지금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하지는 못하고 유플러스 등하고 협력해서 관람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가 분명히 나뉜다는 결론이 나올 것 같고요. 그러면 이 수치를 놓고 어떤 대응을 할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한마디로 양질의 서비스를 전시, 교육, 출판 하다못해 휴게하는 그런 서비스까지도 굉장히 양질의 서비스를 이제는 미술관들이 제공해야 되는 그런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관람객 분석을 하려면 제대로 예산을 투입해서 관람객 분석을 계속해야 되고 빅데이터 데이터도 쥐어야 되는데요. 그러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는데 일단은 그냥 협력체계를 통해서 지금 분석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데이터들이 나오면 좀 더 제대로 된 관람객 분석도 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내용도 제고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은 서울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숫자를 과연 그렇게만 계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저는 계속 제기하는 거고요. 아까 그 유플러스 관련해서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관장님께서 정말 시립미술관 잘 관리하고 있다, 잘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 분석이 꼭 있어야 된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서비스라든지 내지는 그런 정책들이 나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하여튼 위원장님 말씀대로 퀄리티가 높고 양적인 부분뿐만이 아니고 질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성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처음 왔는데 오늘 업무보고받고 또 첫 시간을 시립미술관장님, 역사박물관장님 두 분과 대면하게 되어서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문체 업무보고서를 죽 보다 보니까 우리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작품에 대해서 앞으로 전시하거나 전시했던 것들에 대해서 설명을 죽 해 주신 것 같은데 맞죠?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면 있는 것들도 있고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왜 그런 걸까요?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 손으로 만질 수 있습니까? 손으로 만져볼 수 있나요?
그리고 여기 소장자료 보존 및 수집에 소요예산 들어가고 집행률이 61%인데 실적들을 보면 이게 아직 다 마무리가 안 된 건가요?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께도 좀 여쭤볼게요. 수유동 북한산 자락 문화재가 풍부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서울 북부의 저층주거지 해서 제목을 잡으시고 큰 제목은 도시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서울학 연구 선도라고 하셨는데 수유동 여기를 결정하신 데 무슨 사유 같은 게 있으신가요?
그리고 공교육과 박물관교육의 연계 강화 및 활용성 제고 해서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만드신 게 있는 것 같아요. 35회 운영하고 707명 참여 해서 나왔는데 이것 수 나눠보면 저조한 것 같아요, 인원수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3회 운영해 가지고 268명 참여하면?
미술관장님께 또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서울시 그림, 서울시립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한 7년 전에도 감사위에 지적받았는데 이게 지금 외부로 나가 있네요, 대여해 가지고. 아세요?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도 그림이 나가 있는데 위원장님 회수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겁니까?
이상입니다.
계속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님, 서울역사박물관 최병규 관장님, 후반기에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줄 알고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미술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36페이지를 보시면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관련 미술관 관람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내를 통한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것은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전시를 통해 쉬운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1회, 오프라인으로 4회 진행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참여한 1,500여 명의 반응이 어떻던가요?
사진 좀 보여주신다면, (자료화면을 보며) 지금 미술관에 있는 미술작품인데요 보시는 대로 미술관 작품 주변에 조명이 나와 있지만 네모나게 해 놓은 것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거든요. 작은 글씨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가까이 다가가면 글씨를 보기가 조금 어렵고 조명은 주로 작품 위주로만 쏘여 있기 때문에 글씨는 볼 수가 어렵고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러 단체들이 오게 되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상상해 보시죠. 사람들이 이렇게 설명을 보려고 하게 되면 뒤에 사람들의 이미 이 작품에 대해서 관심도 잃고 이렇게 돌아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작품에 조명을 쓰는 것도 좋지만 설명서에도 조명을 쓰는 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역사박물관 관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업무보고 책자 9페이지를 보시면 거기서 같은 맥락인 유니버설 디자인 추경을 통해 큰 글자 유물설명서를 제작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글자 크기는 중요하지만 역사박물관이다 보니까 물론 내용을 대부분 한자로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한자로 나올 때는 조금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술관장님께 한 가지 더 질의하도록 할게요.
최근 강릉시립미술관에서 단오제를 맞이해 다문화가족 어린이,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제가 접했거든요. 거기 참여하는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쉽지 않은 전통 채색 기법을 활용해서 미술관을 소개도 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와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문화가족 애들 같은 경우는 부모가 나서지 않는 경우에는 미술관 공간이라는 곳은 좀 친숙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인 단오를 소개하는 것처럼 미술관 문화를 접목한 찾아가는 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공공성을 지니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도 좋아지고 아무튼 인식도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장님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혹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그래서 금년하고 작년에 굉장히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수학급 중고등학생들을 불러서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특수학급 학생들입니다, 일반 학생들이 아닙니다. 그런 시도도 했고 그다음에 장애ㆍ비장애 가족이 함께하는 낭독 프로그램도 했고요. 그다음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저희가 직접 가서 현대미술 감상하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미술 감상 교실도 열었습니다.
그러니까 세부 사업이어서 이 업무보고서에 제대로 안 드러날 수는 있으나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 북서울미술관에서 SeMA 옴니버스 전시회 일환으로 기획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라는 전시가 바로 그런 소수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장애인ㆍ비장애인들이 나란히 보는 미술관 프로그램이라든가 또는 장애인을 위한 촉각 모형, 음성 수어 문자, 휠체어 동선 설계 그다음에 가족 라벨 붙이기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면 미술관 안에 내부 종사자들이 배리어프리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도 워크숍을 이미 두 차례 했습니다.
배리어프리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 많이 추진해 주신 것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관련해서 계속 적극적으로 열정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 이제 다문화가정도 그렇고 또 장애인도 그렇고 또 그렇지 않고 어떤 소외계층이라든지 정말 차별 없는 문화생활을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민주주의를 우리가 추구해야 되지 않습니까?
아까 홈페이지에 보니까 3D라든지 직접 가서는 AR도 있지만 VR 같은 경우도 그냥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한 것은 가능한 거죠?
제가 전반기 때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그런 것 좀 연구해 보라고 말씀드렸었죠? 생각은 해보셨나요, 어떻습니까? 미술관장님부터 한번…….
그리고 매년 미술인인가요? 미술가가 맞나요, 미술인이 맞나요?
그리고 박물관장님, 거기도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 없어요?
정말 OECD 국가 중에 합계 출산율 최하위 그리고 또 서울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하위 도시 아닙니까? 그래서 다자녀 가족에 대한 그런 예우라든지 여러 가지 혜택 다양한 정책들을 많이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 한번 본질의는 끝났고요 추가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미술관장님과 박물관장님께 동시에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미술관이랑 박물관 보면 신규로 짓고 있는 건물도 있지만 노후한 시설들이 많은 것 같거든요. 건물에 지금 무슨 소방방재시설 예를 들면 스프링클러라든지 최신 소방 진압시설 이런 것들을 제가 현장을 아직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대비 현황은 어떤가요? 노후시설들이 많아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저희가 관련 안전법에 따른 법률적인 정기검사를 매년 실시하고요 그게 자체점검 연 총 5회 하도록 되어 있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분야별로 전기라든가 수도라든가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법률적인 규정에 맞는 안전점검을 지금 시행을 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매 분기마다 위험성 안전 체크라고 해 가지고 직원들하고 전체적으로 모여서 어느 정도의 노후도 때문에 시설이 위험할 수 있다 하는 것들을 매번 협의체를 구성해서 회의를 진행을 해서 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술관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그리고 다음 질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 보면 현재 시립 운영하고 있는 게 7개소죠? 7개소고 서울사진미술관 같은 경우는 2025년 준공 예정이고 여기는 제가 현장점검을 한번 나가본 적이 있어요, 전반기 활동 때.
그런데 소재지가 한강을 기준으로 보면요 한강 이북 쪽에 대부분 편중돼 있어요. 물론 구태여 한강 이남을 따지자면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이어서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해 주시겠습니다.
아까 미처 질의 못 한 게 있어서 미술관장님, 자치구 협력 전시 관련해서 지난 전반기 때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행감 때에도 지적이 있었고 또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도 2023년 임시회 때 지적을 한번 해 주셨는데요. 올해는 현황을 보니까 한 3개 자치구 정도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 말씀처럼 지역을 좀 더 확대해서 골고루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전시를 보실 수 있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확대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그런데 저희가 신청을 받아요. 신청을 받았더니 세 군데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많은 의원님들의 사실은 민원사항인데요 미술관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좀 많이 민원 받으셨죠, 후문 주차장 관련해서?
주차 관리를 대행하는 업체에서 정보가 유출되면 안 된다, 거기서 무슨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정보라고 하면 저희 차량 넘버고, 차량 번호가 입차되고 출차되고 그 기록일 텐데 그 기록이 무슨 보안 사항이라고…….
김규남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계속하겠습니다.
보통은 리모컨으로 눌러서 열 수 있는 시스템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좀 의원님들한테 제공해서 시스템 변경 없이 리모콘으로 누르면 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다양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좀 생각을 하셔서…….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별도의 지불하지 않은 그런 의원님들 차 같은 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인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오늘 시립미술관장님 그리고 역사박물관장님을 이렇게 뵙게 되는데요 이거 공통 질문으로 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관장으로서 이거 하나는 꼭 하고 가리라 이런 각오 있으시면, 물론 여러 가지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나 가장 중요한 건 이거야. 나 이거 하나는 꼭 하고 나갈 거야. 내가 2년이든 5년이든 어쨌든. 어느 관장님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해서 일종의 소명감을 느끼는 것은 우리 역사가 정말 젊은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아주 귀한 역사인데 왜 젊은 친구들이 박물관을 안 올까 하는 그런 고민 속에 서울역사박물관 공모도 있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한 30년 문화 행정을 사실 해왔던 사람이긴 한데요 그런 저의 전문성들을 문화기관 운영하는데 특히 우리 박물관이 정말 젊은이들로 끓어넘치는, 젊은이들이 너무 좋아서 오고 싶어 하는 그런 박물관이 꼭 제가 있는 기간 동안에는 만들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실은 이전까지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거예요. 전국 지자체에 20여 개의 공립미술관이 있어요, 대구시, 대전시 다 있습니다. 그런데 대 서울의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립미술관이긴 하나 양 미술관에 끼어서 뭔가 제대로 된 성격을 드러내지 못하는 게 굉장히 아쉽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제 포부는 뭐냐면 뉴욕에 가면 모마, 휘트니, 구겐하임이 같이 돌아가거든요. 뉴욕 하면 그 세 기관이 먼저 생각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루어야 될 목표점은 뭐냐면 정말 전 세계인이 서울에 왔을 때 일단 서울의 문화를 알려면 서울시립미술관하고 바로 SeMA를 떠올리게끔 하는 것 그게 제 포부고 목표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제일 치중하고 있는 게 전시기획력의 향상입니다. 전시를 일단 수준 높게 올려놔야 보러옵니다, 자기 발로. 그래서 그런 데 주력하고 있고 어느 정도 조금씩 실현돼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물이라든지 유물 이런 것들에 대한 구입이 좀 많아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지금 기금으로 다 전환이 되어서 예산을 많이 받을 수가 없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그것 때문에 그런 걸 많이 구입 못 하는 겁니까?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이 2년 동안 그것의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느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홈페이지에 그냥 어떤 작품을 올려놓는 것보다는 정말 실제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그냥 카운팅을 해서 이렇게 많이 왔어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왔을 때 정말 좋았다 다시 또 오고 싶다고 하는 그런 박물관 그리고 그런 미술관이 되기를 바라겠고요. 그런 관점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참석해 주신 김형재 위원님 그리고 김규남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대변인 그리고 홍보기획관, 120다산콜재단 소관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1분 산회)
김경 송경택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이성배 이종배
김기덕 유정희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최은주
경영지원부장 김미경
학예연구부장 정소라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김성은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최병구
경영지원부장 노은주
학예연구부장 박상빈
○속기사
안복희 김재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