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9월 4일(수)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
4.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
5.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6.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7. 관광체육국 예산 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9.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이종환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옥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석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은림ㆍ이종태ㆍ이효원ㆍ최민규ㆍ황철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김기덕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박강산ㆍ박승진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영실ㆍ이종환ㆍ정준호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칠성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4.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최기찬 의원 대표발의)(최기찬ㆍ강석주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태ㆍ남창진ㆍ도문열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유진ㆍ박칠성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임규호ㆍ정준호ㆍ홍국표 의원 발의)
5.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6.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7. 관광체육국 예산 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9.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10시 45분 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17회 패럴림픽이 한창입니다.  각 종목에서 열심히 경기하고 있는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멀리서나마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 파리올림픽도 종합순위 8위로 선전하였습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선사해 준 우리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서울시 소속 선수들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서울시도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준비 중입니다.  2032년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꼭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주무부서인 관광체육국이 앞장서서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회 역시 준비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은 2036년 올림픽 유치의 최전선에 있는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의 안건 심사와 업무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관계공무원과 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책임감 있는 보고와 답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앞서 오늘 회의에 불참 및 이석하는 간부 직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이 개인 신병 치료를 이유로 그리고 이용노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이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를 이유로 불참 양해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이 병원 검진을 이유로 오전 회의 이석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행기관 간부의 연일 계속되는 이석과 불참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회의 개최 3일 전까지 이것을 요청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의 시작 직전, 전일에 갑작스럽게 불참 또는 이석을 그냥 통보하듯이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회의 권위와 역할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는 위원님들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우리 위원회 회의는 문화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문화, 체육, 관광 분야가 시민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회의 참석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 한 이것은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사항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장은 이러한 성의 없는 태도를 앞으로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회의 연기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검토하여 해당 집행기관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이 점을 유념하시어 불참 및 이석을 최소화하여 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이종환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옥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석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은림ㆍ이종태ㆍ이효원ㆍ최민규ㆍ황철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김기덕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박강산ㆍ박승진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영실ㆍ이종환ㆍ정준호 의원 찬성)
(10시 49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항 보건복지위원회 이종환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김기덕 위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회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들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이종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1978호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금년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공유재산 무상 대부 등을 규정하고 시 단위 종목 대회의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공유재산 무상 대부 등은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는 것이므로 안 제18조제6항 및 제7항 신설에 동의합니다.  다만 시 단위 종목 대회 등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해당되는 사안이므로 안 제18조제8항은 본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제외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두 번째로 김기덕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2031호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금년 3월에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공유재산 무상 대부 및 사용수익, 수의 관리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 사항을 정한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 규정이 2024년 9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므로 제도 시행에 맞춰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는 것이므로 본 일부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여기 장애인체육회 조례여서 관련돼서 질문을 드리면 서초구에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거 아시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어떻게 설립하려고 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고요 안 그래도 거기 부구청장이 제 방에 찾아와서 논의를 좀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종배 위원  언제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지난주쯤에 와 가지고요, 그래서 지금 설립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서 저희 공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구체적으로 정관이라든가 이런 걸 만들어서 저희한테 보내주는 걸로 협의가 돼서 지금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가 지금 체육회가 없는 데가 몇 군데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세 군데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세 군데 있죠.  그게 이제 여러 이유가 있어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서초구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 단체끼리의 어떤 문제 이런 것도 있고 한데 그래서 계속 지금 장애인체육회가 설립이 안 되고 있는데 이제 단체라는 게 소속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필요한 역할이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럼요.
이종배 위원  그런데 지금 없잖아요?  계속 없었어요.  그래서 이게 시급하게 만들어야 될 상황이고, 계속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시에서 뒷짐 지고 있듯이 있을 게 아니라 안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최소한 올해 내에는 설립이 될 수 있도록…….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시에서, 물론 당사자끼리 합의해서 합당한 절차에 따라 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잘 안 될 때는 최대한 유연성이나 재량을 발휘해서 시에서 개입을 해서 최소한, 이게 제가 상임위 오고 계속 3년째인데도 안 되고 있거든요.  올해는 꼭 설립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 그래도 저희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지금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고요.  조만간에 아마 좋은 소식이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 말고도 나머지 또 제가 서초구에 살기 때문에 서초구 말씀드렸는데 나머지도 다 올해 안에는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좀 관심 가지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중재를 하시든 개입을 하시든 해서 올해 안에 세 개 다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인 제가 한 가지 짚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조례가 통과되면 우리 체육회에서 수의계약으로 위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서울시체육회에서 과거에 위수탁한 사례들이 쭉 있어요.  한 열 곳 정도 되는데 어떤 곳은 계속 적자 운영이어서 수탁 기간이 만료됐고 또 목동 실내빙상장 같은 경우는 위수탁 협약이 조기 해지가 되었고 창동 같은 경우는 재위탁 자체에 아예 미참여했고 창동테니스장 같은 경우 시설이 철거됐고 연희동테니스장도 마찬가지고요.  또 어디는 하다가 그냥 다른 곳에 위탁 운영을 이관했고 또 난지국궁장 같은 경우는 차기 위수탁을 미진행했고 이런 식으로 조기 해지가 된다든지 아니면 계속 적자 운영을 한다든지 지금 이렇습니다.
  게다가 중도 포기를 해버린 것도 문제인데 또 고용승계가 제대로 안 돼요.  왜냐하면 그분의 신분이 있어서 그것도 제대로 되지도 않죠, 수익도 제대로 나지도 않죠, 이게 아마도 조직문화 그리고 조직의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이 시설을 만약 수의계약으로 해서 이제는 또 위탁을 받는다고 했을 때 과연 이 조직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이며, 이 사업에 대한 수익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이며 그런 것에 대한 무슨 방안이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법에 개정안을 보시면 할 수 있다는 거지 꼭 해야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은 할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할 수 있다는 거지 꼭 하는 건 아니라서요 그것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김경  하게 되면, 만약에 그렇게 해서 어떠한 이유로든지 위탁을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줄 수 있다고 하는 거죠.  그럼 그렇게 해서 받았을 때 어떻게 이 문제들을 담보하시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줄 때도 조건을 명확하게 해서 관리ㆍ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챙겨야 될 것 같고요.
○위원장 김경  그럼 그 전에는 조건을 제대로 안 주고 그다음에 관리감독이 제대로 진행이 안 돼서 계속 적자 운영을 하고 조기 해지가 되고 결국은 시설이 철거되고 이랬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일부 문제가 있어서 조기 종료가 되거나 조금 재위탁 요청을 안 하거나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새롭게 체육회도 개편이 됐고요 강태선 회장님 오시고 나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일을 하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도 위탁을 준다고 할 때는 명확하게, 권리라든가 의무 같은 걸 정확하게 하고 권리승계 같은 것도 정확하게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거고요.  당장 수의계약을 하겠다는 건 아니니까요.  거기에 대해서도 수의계약을 할 것인가 아니면 공모를 해서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서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정확히 할 것이라고 하는 그 단어에 포함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왜냐하면 당장 위탁할 수 있는 것이 지금 현재 있고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도 그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심히 우려가 되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문화도 그렇고 시스템 메커니즘상 이게 지금 잘 안 되는데 어떻게 가능하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신지에 대해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더 이상…….
  그러면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업무보고 때 조금 말씀드리려고 했었습니다만 위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 좀 더 명확한 관찰이 없이 위탁을 줬던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체육과 관련돼서 서울시체육회의 자생, 자립에 굉장히 노력을 해야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절하게 개인 위탁이나 또는 시체육회의 운영이나 이런 것들이 잘 맞물려서 맨날 체육이 예산 부족하다고만 얘기하지 말고 자립이나 자생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된다, 관광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많은 관광객들 유치, 체육인들 모집한다 그래놓고 어떤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협의점이 전혀 제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좀 주의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이번 체육진흥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자연스럽게 개정안이 올라온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또 이것에 따라서 기초지자체에서도 다 조례를 개정해야 되는 거지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개정을 해도 되고, 법에 규정이 되어 있으니까 자세한 사항을 규정하지 않고 그냥 법에 따라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체육회의 위상을 좀 더 높이는 차원으로 이해가 되고요 또 국민건강체육을 위해서 일단 환영을 하고요.
  몇 가지 궁금한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체육회 동네에서 이미 전에부터 들었던 내용이에요.  그러면서 수익사업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여기서 말하는 수익사업은 뭘 말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시설을 위탁받아서 운영을 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
유정희 위원  운영을 하는 것 자체가 수익사업이라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 이제…….
유정희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또 다른 어떤 수익사업을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안에서 무슨 매점이라든가 그런 게 좀 있을 수 있겠지요.
유정희 위원  그렇죠.  그것도 다 포함이 되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위탁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따라서 달라지죠.
유정희 위원  그게 궁금한 거예요.  수익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되게 좋아들 하시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면밀히 살펴봐야죠.  아까도 위원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이것을 공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수의계약으로 할 것인지 어떤 게 장단점, 시설별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법이나 조례라고 하는 게 해석이 불분명하면 나중에 분쟁의 소지도 생기고요.  임의로 매점을 할 수도 있다, 아니면 매점 같은 것은 안 된다 이런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고요.  또 거기서 매점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서 동호인 체육회에서 그 시설을 이용하는데도 참가비라든가 이용료를 받을 수 있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러면 동호인이라든가 내부구성원이 아닌 곳에서 또 이용을 하고자 할 때는 참가비나 이용료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상황별로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게 되게 불분명해요, 이 문구로 봤을 때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명확히 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 수의계약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 수의계약은 개인하고의 계약이에요, 아니면 그 체육회하고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체육회하고 할 때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거죠.
유정희 위원  보통 우리가 수의계약하면 몇천만 원, 1억 이상은 안 된다 이런 것을 떠올리는데 여기서 말하는 수의계약은 어떤 체육회하고 그냥 공모 절차나 이런 것 없이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네.
유정희 위원  개인은 아니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개인은 아니죠.
유정희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좀 궁금했고요.  또 이제 이렇게 되면 서울시는 워낙 체육시설 규모들이 좀 커요, 앞으로 조그마한 것들도 더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수는 있지만.  그런데 기초지자체 같은 경우는 더 주민들하고 밀접한 관계에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는 많이 이용하자, 우리가 위탁을 받아서 하겠다고 주장을 많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항상 모든 것에는 다 책임이 뒤따르는데 이렇게 됐을 때 만약에 그 체육시설을 위탁을 받아서 사용을 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겼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기존의 체육시설 위탁하는 것하고 같은 거죠.  어쨌든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관리의 의무는 저희한테 있고요 그다음에 수탁을 받은 체육회에서도 시설을 잘 운영할 책임이 있는 거니까 그것은 같은 법적인 개념으로 운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고요.  다만 공모를 안 하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공공성을 인정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뿐이죠.
유정희 위원  하여간 이것은 하여야 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이기 때문에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그것은 단체장의 의지와 판단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하여튼 수익사업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상에 명확한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충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의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경택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제1978호 이종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2031호 김기덕 위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이 개정됨에 따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가 공유재산을 대부 및 수의계약 등으로 위탁할 수 있는 별도 조항을 신설하도록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이 밖에 본 대안의 경미한 자구 정리 등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의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조례안을 보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978)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31)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남창진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칠성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원형ㆍ이종환 의원 발의)
4.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최기찬 의원 대표발의)(최기찬ㆍ강석주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태ㆍ남창진ㆍ도문열ㆍ박강산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유진ㆍ박칠성ㆍ아이수루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임규호ㆍ정준호ㆍ홍국표 의원 발의)
(11시 07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본 위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주택공간위원회 최기찬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들에 대한 집행기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김경 위원장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005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빠른 회복을 위해 임산부 본인에 대한 시립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5월 20일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임산부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사용료 등의 감면을 통해 임산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과 출산 후 건강회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본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다음으로 최기찬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2028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립체육시설의 공정한 이용기회 보장을 위해 디지털 약자의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예약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립체육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예약방식 운영을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의 보다 원활한 체육시설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본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및 제4항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제2005호 김경 위원 외 12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제2028호 최기찬 의원 외 20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체육시설의 이용예약 방법을 다양화하도록 시장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시설 입장료 면제 대상에 임산부 본인을 추가하며 체육시설의 개인연습사용료 및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수강료 감액 대상에 임산부 본인을 추가하는 근거조항을 신설하도록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이 밖에 본 대안의 경미한 자구 정리 등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및 제4항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 조례안을 보완하며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05)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028)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12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의안번호 제2070호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4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의거 서울관광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5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세출예산에 출연금을 반영하고자 서울관광재단의 출연에 대해 동의를 얻으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서울관광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의석에 배부해드린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간담회에서도 충분히 얘기를 했는데 또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집행부서 예산이 너무 작다고 계속 얘기를 했어요.  누누이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문화야말로 미래의 먹거리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먹거리로 급부상을 했는데 예산이 이거 갖고 되겠냐 계속 독촉도 하고 재촉도 하고 그랬고 오히려 집행부서에서 예산을 올리기 위한 의지가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질책도 많이 했어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번에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보니 예산이 어느 정도 책정이 되어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부서에서 예산을 이렇게 잡으면 예산과에서 예산이 조정되잖아요, 기조실 예산과 이렇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일괄적으로 몇 % 삭감해 이렇게 되나요, 아니면 건건마다 다 심의를 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둘 다 병행하고 있습니다.  국별 실링이 정해져 있고요, 예산총액이 늘어나는 만큼 퍼센티지가 어느 정도 정해져서 국별로 실링도 정해주지만 또 개별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예산투쟁이라 그래서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통해서 저희 수준에서는 많이 요청을 했는데 일부 깎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이 상태에서 저희가 동의안을 제출한 거고요.
  지금 유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 입장에서도 예산이 많으면 좀 더 많은 사업을 더 하고 또 관광객 유치하거나 그다음에 올림픽 유치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사실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예산 협의하는 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밀당이라고 해야 되나 샅바 싸움이라고 해야 되나, 그게 일괄적으로 몇 % 실링 이런 식으로도 하고 건별로도 한다고 치더라도 일단은 많이 올리는 게 더 유리한 거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많이 올려서 지금 저희가 한 30% 증액한 걸 올린 겁니다.
유정희 위원  관광재단은 지금 출연 동의안 때문에 미리 어느 정도 예산의 범위가 가시화됐는데 관광체육국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모든 부서도 예산을 대폭 증액을 해서 더 많은 사업을 해서 미래의 먹거리가 아닌 지금 당장의 먹거리가 되었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오게 하고 국민체육도 활성화되게 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되면 대형병원 하나가 필요 없다는 통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좀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총액이 늘지 않다 보니까 예산부서에서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고 저희도 매번 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있는데 전부 다 관철은 되지 않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할 수 없죠, 뭐.  파이를 키우는 게 필요하지만 외국인들이 와서 관광 수입을 올린다거나 그거는 약간 측정할 수 없는 일이고 일단은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다른 부서 것 가져와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많이 도와주십시오, 위원님
유정희 위원  어디 예산 많은 데 좀 줄이고 우리 관광체육, 문화 쪽 예산을 많이 증액을 해서 분투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강남 2선거구 김형재 위원입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내년도 서울관광재단 신규사업 중에 보니까 한 다섯 가지가 있는데요.  이게 다 신규로 발굴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김형재 위원  신규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서울 한류체험센터 같은 경우는 어디에 지금 운영할 예정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재단이 지금 상주하고 있는 삼일빌딩에 체험센터를 제대로 운영하려고 올해 시범사업 비슷하게 하고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그걸 확대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류 체험 프로그램도 좀 하고요 이용 편의 같은 거 한류에 대해서 설명도 좀 하고 간단하게 한국어도 배우게 해 주든가 그다음에 댄스라든가 이런 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한국 문화를 접하기 쉽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내년에 이거 포함해서 신규로 발굴한 사업이 몇 가지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다섯 가지로 되어 있는데요.
김형재 위원  여기서 보니까 해외 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이런 거는 신규사업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리고 해외 사무소 저희가 개설해서 특히 동남아를 타기팅해서 그쪽에서 관심이 많으시니까 거기다 사무소를 하나 내보려고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동안은 해외 사무소가 없었나 보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해외 사무소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김형재 위원  현재까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럼 발굴한 게 이거 포함해서 한 네댓 가지인데 신규사업 치고는 그렇게 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기존에 하고 있는 걸 확대 운영하는 게 많이 있습니다.  기존의 MICE 산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의료관광이라든가 이게 지금 저희 프리미엄 관광의 핵심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거기가 지금 많은 사업 내용도 들어 있고 그다음에 범위도 확대하고 그래서 전략적으로 하는 부분이 좀 있고요.
  그다음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마케팅 같은 것도 좀 많이 하고요 현지 마케팅 그다음에 관광설명회 같은 것도 좀 확대해 가지고 2026년까지 3,000만 유치한다고 했는데 그걸 내실 있게 하기 위해서 징검다리 연도로 봐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기존 하는 사업이랑 신규사업 중에 혹시 광화문광장 일대 경복궁 앞에 그쪽에서 하는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강남권 코엑스라든지 영동대로, 강남역 일대 그쪽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뭐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저희가 봄에 하는 페스타가 광화문광장에서 주로 많이 하고 있고요, 서울광장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다음에 겨울에 하는 윈터페스타도 마찬가지고요.  썸머캠프도 마찬가지고, 썸머비치.
김형재 위원  썸머비치는 서울광장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광장 아니에요, 광화문광장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수영장도 하고 있고요 먹거리 같은 것도 하고 있어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서울광장에다는 아시겠지만 겨울에 스케이트장 운영해 가지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지방에서도 스케이트 타러 오고 밤에 좀 멋있지 않습니까, 서울의 야경이.  그래서 그런 것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좀 해서 저희가 비수기가 겨울하고 여름인데 겨울하고 여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벤트라든가 축제 같은 거 많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위원님 잘 아시지만 저희가 올림픽을 유치하려고 하다 보니까 국제 스포츠 행사도 유치를 해 가지고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밑거름을 만드는 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그건 광화문광장이고 강남권 쪽은 지금 관광재단에서 또는 관광체육국에서 주로 하는 사업이 어떤 게 있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강남 쪽은 워낙…….  지금 저희가 코엑스하고 주경기장은 리모델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쪽은 그게 완공이 되고 나면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30년 정도에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김형재 위원  아니, 광화문광장과 강남권 일대 관광상품을 여쭤본 게 특히 꼭 제 지역구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강남역과 코엑스 무역센터, 봉은사 그쪽으로 벨트들이 있는데 내국인뿐만 아니고 외국인들이 그쪽으로 오면 말로만 그동안 강남이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실제로 볼 게 없다, 즐길 게 없다, 그래서 제가 여러 차례 현지답사를 해 보니까 실제로 코엑스 앞에 가면 싸이의 손목 조형물 있죠,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게 이렇게 해 가지고 조각품으로 해 가지고 그 밑에 버튼을 하나 누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 한 곡 나오는 게 전부고 그래서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들어보니까 내국인이고 외국인이고 여기는 뭐 기념품 파는 곳도 없고 이거 하나 덜렁, 강남에 오면 뭔가 많을 줄 알았더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향후 광화문광장을 타깃으로 한 좀 더 다양한 관광상품 프로그램도 개발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또 강남권 일대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80%가 강남을 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분들이 와서 실제로 볼 게 없대요.  즐길 게 없대요.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실제로 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손목 조각품 하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그쪽도 관광 인프라를 좀 더 확대하는 방안도 한번 감안을 해 주시는 게 어떻겠느냐 그런 제안을 드립니다, 내년도 사업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출연 동의안에 내년도 예산이 다 들어왔지만 11월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신규로 좀 더 발굴을 하셔서 포함을 시키는 게 어떨까 그렇게 내가 한번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지금 재단에서 하는 것 외에도 저희 관광국에서 직접 하는 사업들도 있거든요.  특히 강남권이 포함된 특구 사업이 있습니다.  관광특구가 일곱 군데가 있어서 거기에 사업도 일부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다채롭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필요하시면 강남구하고도 한번 협의를 해 보시고 그런데 내가 2년 이상을 봐도 단발성 무슨 문화행사, 페스티벌 이런 건 하지만 쭉 전시성 내지 상설 이런 개념은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실은 키아프 프리즈를 지금 코엑스에서 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부터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거든요.  그리고 거의 매주 전시회라든가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사실은 코엑스는 외국인들이 좀 많이 오시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특히 별마당도서관 같은 경우는 단체 관광객 오면 관광 코스로 해 가지고 거기서 시간도 보내시고 거기서 조그마한 공연이라든가 팝업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하고 있어서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소규모 행사는 저도 수시로 갑니다.  가서 직접 보고 확인도 해보고 심지어 오늘 저녁에 좀 전에 말씀하신 키아프 거기도 내가 갈 생각이고 그렇게 보고 있는데, 그러니까 실내 또 실외 이런 것도 같이 좀 감안하셔서 다양한 관광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들을 한번 개발 좀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6.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7. 관광체육국 예산 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9.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11시 26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7항 관광체육국 예산 전용 보고, 의사일정 제8항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의사일정 제9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의사일정 제10항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 이상 5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의사일정 제6항과 제7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관광체육국에서는 동행ㆍ매력특별시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페스타와 쉬엄쉬엄 한강축제 등을 성황리에 마쳤고,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을 운영하는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방위적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파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체육시설 개선과 확충,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날 서울 관광체육 분야의 이러한 성과는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덕분입니다.
  이번에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관광체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매력 있고 활기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명희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김가영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천세은 체육정책과장입니다.
  유제우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정순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기이 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일반 현황인데요 조직은 4과 1사업소 1출연기관이 되겠고요.
  2페이지입니다.
  인력은 정원 203명에 현원 197명입니다.
  예산은 저희가 한 3,000억 정도 되는데 현재 2,130억 정도 지출해서 집행률 한 73% 돼서 원활히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정책비전과 목표인데요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서 크게 세계인이 즐기는 3,000만 관광도시와 운동으로 활기찬 스포츠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4페이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눠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첫 번째 과제로 일상에서부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까지, 서울관광 매력 강화 다섯 가지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서울 라이프스타일 체험관광 활성화입니다.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뷰티, 웰니스, 한류 등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확대로 서울의 트렌디한 일상 체험을 서울의 관광상품으로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서울 뷰티트래블위크 개최입니다.  뷰티트래블ㆍ웰니스로 콘텐츠를 확장해서 지역의 쉼ㆍ맛ㆍ멋 대표 콘텐츠를 발굴해서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을 저희가 달리해가면서 매년 바꿔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서울숲과 성동구 일대에 서울숲 요가라든가 매봉산 걷기명상 또 성수동, 금남시장 등 지역의 건강 먹거리 체험 장소를 소개하고요.
  그다음에 뷰티하우스를 만들어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파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와 여행업계와 협업해서 홍보마케팅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두 번째로 K콘텐츠 관광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현재 젊은 MZ세대라든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K콘텐츠, K팝이라든지 드라마, 영화 분야의 촬영지를 많이 순례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 지역에 소울 스팟을 설치해서 개별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지고 한 90%까지 올라가고 있어서 정보접근성을 제고합니다.  그래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글로벌 인기도 조사 등 대상지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서 선정을 한 50군데 했고요.  그리고 촬영지를 설명할 수 있는 현판을 해서 AI로 다국어 해설이라든가 또 관련되는 음식점이라든가 주변 관광까지 명소를 안내해서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K콘텐츠 대표 기업과 협업을 해서 테마별 한류 체험 프로그램도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K팝 댄스라든가 메이크업, 한식 요리, 김치ㆍ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요.
  또한 방학에는 외국인 청소년 대상으로 K컬처 캠프를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한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미식관광 수요 창출입니다.
  관광객들이 현재 한국에 음식을 체험하러 많이 오거든요.  맛있는 음식 체험을 통해서 서울의 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할 수 있는 의미가 있어서요 저희가 매년 미식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노들섬과 서울시 전역에 미식 100선 선정 시상식이라든가 다양한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식 마켓이라든가 서울 레스토랑 위크라든가 전통시장 투어를 통해서 각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체험 분위기를 조성하고요.
  두 번째로 올해 3월에 개최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가 성황리에 끝났고요 저희가 내년에도 유치할 계획이고요.  그래서 이런 공식채널을 통해서 글로벌 홍보 효과도 거양을 해서 언론보도 효과라든가 여러 가지 경제적 효과가 한 300억 이상이 되고요 그다음에 다양한 SNS 노출을 통해서 관광미식도시 한국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7년도에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도 저희가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외래관광객 미식관광 상품 개발과 편의 개선입니다.
  외국인들이 언어의 한계가 있다 때문에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업을 해서 메뉴판 QR 정비라든가 새로운 설치라든가 방문지 대상 다국어 예약ㆍ대기 서비스까지 제공해서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오더라도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서울의 또 다른 매력, 서울의 야간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위원님들이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계류식 가스기구 사업 서울의 달이 설치가 되었고 운영이 성황리에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27일부터 상업운전 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에는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인증도 획득했고요 그다음에 서울의 달 운영 전반에 대한 모의훈련까지 해서 미연의 사고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서울의 달 개장행사 8월 10일에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끝나고요 8월 23일 정식 운영하는 데 어려움 없고 많은 분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에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저희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상반기에 4회 운영했습니다.
  서울페스타라든가 쉬엄쉬엄 한강 축제 때 해서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시고 있고요, 사전 문화행사 이게 시간이 짧다 보니까 공연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고요.  하반기에도 저희가 매주 토요일에 한 5회 운영해서 드론 라이트 쇼라든가 사전 문화행사를 통해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엄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럭셔리 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도 4월에 개최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프리미엄 관광 B2B 마켓인 Connections Luxury Seoul도 6월에 개최해서 성황리에 끝냈고요.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서 민간 협력 팸투어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ㆍ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서 이종배 위원님 말씀 주셔서 저희가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도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이를 토대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기본계획도 수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몽골 현지 건강상담회라든가 의료관광의 전략적 유치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9월에는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소피텔 엠베서더에서 개막식과 B2B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MICE 도시 육성이 되겠습니다.
  세계 국제회의 도시 순위가 상승했고요 그다음에 MICE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UIA 국제협회연합 평가에 의하면 4위까지 올라갔고요 ICCA 국제컨벤션협회는 전년도 18위에서 10위까지 상승하고 있고요.
  대규모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라든가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다양한 전시회라든가 행사를 통해서 대표 MICE 도시로서 거듭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 도시 기반 역량 강화 차원에서 블레저 관광객 대상 상품 기획이라든가 이런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저희가 서울 관광ㆍMICE 기업지원센터도 지금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인 3,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서울관광 기반 강화 네 가지 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대체숙박업 지원 등 관광인프라 개선입니다.
  시 대체숙박업 브랜드인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확대와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2024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해서 시설 운영 및 홍보 지원하고 있습니다.  업소당 지원 규모도 확대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또한 서울 관광 다변화 차원에서 아중동 관광객 친화 인프라 발굴 및 관광 다변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살람 서울 레스토랑 위크라고 해서 할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것을 발굴하고요 민간 할랄 앱을 활용해서 이분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중동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반 조성 차원에서 미인증 할랄표기 현장 점검이라든가 상인회 교육이라든가, 특히 관광객이 많이 가고 있는 업소 같은 곳도 점검을 통해서 계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10월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살람 서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광콘텐츠 개발이나 홍보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오기라든가 잘 설치 안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정비하고 있는 그런 모니터링 제도도 하고 있고요, 점검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시에는 7개 관광특구가 있어서 명소화 사업에 재정지원을 5 대 5 매칭으로 하고 있고요.  홍대문화예술이라든가 이태원 그다음에 강남 MICE지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희가 지원ㆍ협조하고 있고요.
  또 관광특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저희가 관심을 갖고 있어서 최소한 2개 이상의 특구를 연계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또한 19페이지의 생활핫플 및 골목길 명소 발굴ㆍ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지역관광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북촌이라든가 명동 지역에만 몰리는 수요가 많다고 봐서 저희가 생활핫플 100선을 통해서 지역관광으로 25개 자치구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굴해서 지금 선정을 하고 있고요, 골목길 명소도 13개 선정을 해서 꾸준히 안내해서 지역의 골목골목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가실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관광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스타트업 지원입니다.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신규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콘텐츠 기반한 사업을 공모해서 10개 선정을 했고요 사업비 등을 그 내용에 따라, 콘텐츠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고요.  이것을 단년도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수 스타트업 후속 지원 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별을 통해서 사업화 후속 지원이라든가 행사 연계라든가 또 홍보를 통해서, 계속 계약을 통해서 이게 유니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지방도 성장하고 거주민도 편안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서 서울에 오신 관광객들이 지역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역상생 관광 거점 안테나숍을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요.  명동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해서 시청 건너편에 전시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저희가 확대 운영해서 내년도에는 광역을 한 8개 이상, 기초 6개 이상 해서 서울에 오신 관광객이 서울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지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관광 프로그램이라든가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하고요 그다음에 특산물 판매를 통해서 지역경제 살리는 데도 좀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주거지역 관광명소 주민피해 개선 차원에서 북촌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해서 저희가 이미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방문 시간도 제한을 하고 관광버스 통행도 제한을 해서 정주 여건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추가로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23페이지입니다.
  글로벌 스포츠도시 서울 도약을 위해서 5가지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인데요 가장 큰 것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가 되겠습니다.
  개최지 결정은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2026년 이후로 추정하고 있고요 현재 개최계획서라든가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서울특별시의회에 동의안도 제출을 할 예정이고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성 등급조사라든가 IOC 유치도시에 저희가 공모하는 서류 같은 것 좀 보내도록 할 예정이고요, 지금 타당성 조사가 어느 정도 잘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8월 말에 시민여론조사를 해보니까 한 90% 정도 찬성도가 나와서 올림픽 유치하는 데, 분위기 조성하는 데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국제스포츠를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는 기존에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국제스포츠를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연맹이라든가 원활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입니다.  이번에 파리올림픽에서도 관심이 많았던 BMX라든가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대회 같은 것을 저희가 광화문광장에다가 가설무대를 설치해서 대회를 육성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2024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8개 대회에 개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고요, 상반기에 서울마라톤이라든가 몇 개 행사를 지원했고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도 지원 예정입니다.
  26페이지입니다.
  스포츠 역량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체육회 지원입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저희가 1처 1단 1실 4부 해서 한 72명이 운영하고 있고요, 예산은 한 730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수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저희가 훈련이라든가 국내외 대회 참가 소요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계 전국체육대회라든가 파리올림픽은 이미 지원을 했고요 10월에 열리는 하계 전국체전에도 저희가 지원 예정입니다.
  또 202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준비를 지금 철저하게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개별 체육종목이라든가 자치구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시종목단체ㆍ구체육회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저희가 40팀 296명을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서울시에는 23개 종목 25팀 188명, 자치구에는 15개 자치구에 14개 종목 15팀 108명이 운영되고 있고요, 사업예산은 한 250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파리올림픽과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한 국위선양이라든가 서울시 위상 제고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사기진작 차원에서 저희가 처우라든가 운동여건 개선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서 저희가 대상시설은 크게 16개 시설이고요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직영시설 8개,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대행시설 3개, 민간위탁 4개, 사용허가 1개소 해서 사업비 한 520억 정도 저희가 지원하고 있고요.
  첫 번째로 시립체육시설의 시설개선 및 안전관리를 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서 시설 개보수라든가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요.
  잠실ㆍ목동운동장의 관람석 교체라든가 소방시설 개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고 있고요, 월드컵경기장의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든가 항온항습기 교체를 한 바가 있고요, 고척스카이돔 같은 경우도 저희가 상반기에 MLB 경기 유치하는 차원에서 투광등이라든가 잔디를 싹 개보수를 해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저희가 안전점검을 상하반기 두 번 실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행사라든가 시민 이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해서 체육시설 이용이 원활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명 가수라든가 K팝 스타 등이 공연하는 데도 대관을 해서 수익사업도 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MLB 월드투어 서울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했고요 그다음에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을 통해서 A매치 개최를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시립체육시설 편의ㆍ관람시설 개선과 취약계층ㆍ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종목별 국제규격 전문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 어울림 체육센터 노원구 상계동에 지금 저희가 설치하고 있는데요 2025년 내년 9월이면 완공될 예정이고요.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수영장, 장애인다목적공간, 체육관을 통해서 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활하게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입니다.  다목적체육관과 공원, 환승주차장 지하연결통로를 계획하고 있고요.  지금 타당성 조사 진행 중이고요 조만간에 중투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빙상장을 운영할 예정인 서북권 복합체육시설 건립입니다.  지금 타당성 조사 중이고요.  중투라든가 설계공모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스포츠 도시 서울 조성입니다.
  4개 과제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33페이지 생활체육대회 개최 활성화입니다.
  전 세대, 전 연령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현황으로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의 시작, 러너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여의나루역을 러너스테이션으로 마련해서 개최 기념으로 달리기 대회도 했고요 둘레길 러닝이라든가 플리마켓도 했고요.  이걸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요.
  또 잠실실내체육관에는 모든 시민이 즐기는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해서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종목 총 24개를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34페이지입니다.
  한강 여름 스포츠,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해서 한 1만여 명이 참석을 해 주셨고요.  주말 양일간 한 63만 명이 방문해서 시민체력장이라든가 요가, 태권도 시범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기셨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해서요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건강도 측정하고 운동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아시지만 서울에서는 마라톤이 한 50~60개가 열리고 있고요 저희가 한 10개 이상을 후원이라든가 공동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마라톤 대회를 5월 4일에 개최를 했고요.  그다음에 10월에는 서울달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마라톤대회 같은 걸 많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의 다양한 대회 지원을 위해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100여 개 민간단체를 선정해서 생활체육 대회라든가 교실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고요, 3차 민간단체 생활체육 공모가 8월 23일 끝나서 지금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확대입니다.
  유아ㆍ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확대를 합니다.  만 5세 유아의 규칙적인 체육활동과 야외활동 지원을 위해서 저희가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서 현재 지금 18개 구 288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고요.  청장년 운동 프로그램을 위해서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작년에 2개소 4크루에서 2024년 3개에서 6크루까지 확대해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및 교실 운영을 통해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 현장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요양이라든가 보호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체육지도 활동을 하고 있고요.
  또 약자와 동행하는 스포츠 프로그램도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스포츠 강습을 위해서 파크골프 교실이라든가 스케이팅 교실, 청소년 스키 캠프를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한강을 접하기 편하실 수 있도록 요트라든가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ㆍ명산 트레킹도 운영해서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4대산이라든가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서 부대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공공 생활체육시설 지속적인 확충 차원에서 지역 생활권 중심의 거점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는 다목적체육센터 시비 지원 3개소를 했고요, 강동, 서대문, 강북이고요.  그리고 강동다목적체육센터는 2024년 11월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38페이지입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으로 증가하는 생활체육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매년 50개 이상 선정해서 지역주민들한테 개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장 선생님이라든가 설명을 통해서 안전하게 지역에 있는 학교가 개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실외 생활체육시설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자치구 유휴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조성을 하기 위해서 파크골프라든가 풋살, 농구, 축구 등 이런 시설을 지원하고 있고요 월드컵공원 내에 파크골프장도 지금 추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현대화 사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장애화라든가 기존에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사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39페이지입니다.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이 되겠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통한 선수단 경기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 2월에 동계 체전 종합 1위를 달성했고요.  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에서도 다양한 메달을 획득했고요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교실이라든가 동호회 운영, 공공스포츠클럽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장애인 실업팀 창단 및 가맹단체 지원으로 전문체육 육성입니다.  7월 말 현재 취업 인원이 한 300명 되고요.  2026년까지 한 500명이 취업될 수 있도록 선수 대상 설명회라든가 민간기업 인사관계자 간담회, 창단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한 바가 있고요.
  또 각종 대회 개최 및 어울림 체육을 확대합니다.  시장배 대회라든가 지역동호인대회, 어울림대회를 개최하는 데 지원할 예정이고요.
  국제대회 개최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도 강화하기 위해서 서울 오픈 국제 휠체어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했고요.  다음에 지금 파리 패럴림픽 참관단 운영도 했고, 그다음에 국제 초청 파크골프대회라든가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는 마치고요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 전용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 전용은 총 2건 3억 5,000만 원으로 주요 내역은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MICE 지원 체계 통일성을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업무대행이 필요한바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사업의 사무관리비 2억 원을 동 사업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로 전용하였습니다.
  또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축제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강도하 코스를 추가하였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및 수상 구조 장비를 추가 배치하고자 여가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민간경상사업보조 1억 5,000만 원을 전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 전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관광체육국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긴 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지금 서울관광재단 보고를 해야 되는데 오찬 시간이 다 돼서요 요구 자료를 먼저 진행을 하고 그리고 오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실 자료 있으시면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님.
유정희 위원  몇몇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16쪽에 대체숙박업 지원 등 관광인프라 개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18쪽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관광 프로그램에 관광특구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대학교도 관광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대학 캠퍼스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대학교는 같이 묶어서는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대학에서 반대하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것은 기준이 있습니다.  특구 정하는 기준…….
유정희 위원  관악구에 서울대학교가 관광으로 들어가면 관광특구가 가능하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방문 인원이 한 50만 돼야 돼서요 기준이 좀 까다로워 가지고 그거는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20쪽에 관광스타트업 지원 여기 다들 보면 집행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집행률이 없는데 이것 좀 자세한 자료하고요.
  그리고 38쪽에 9월 하반기에 3개교 내외를 추가 공모한다고 그랬는데 학교 체육시설 개방 이거 좀 구체적인 계획하고요.
  마지막으로 공공체육시설이 지금 현재 네 곳인데 두 곳은 거의 준공했다고 봐지고 두 곳이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계획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혜영 위원  광진구 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 의료관광 활성화 관련된 13페이지 의료관광객 유치확대 전략 수립에서 병의원, 유치기관 등 협력기관 선정, 180개소를 9월에 선정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미 되어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선정이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혜영 위원  9월이라고 돼 있어서, 이미 선정이 되어 있으면 선정된 기관 자료를 제출 좀 해 주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리스트 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는 9월에 시행이 될 예정인데 그 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까, 하셨던 적이 있으실 텐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정부에서 하는 걸 저희가 하려고 했었는데요 지난번에 이종배 위원님이 말씀 주셔서 서울 거를 지금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번에 첫 번째로 시행할 부분이고 의료관광 활성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본계획도 지금 수립이 11월로 되어 있는데 2025년에서 2029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려고 준비하고…….
김혜영 위원  그 전에는 없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뒤를 돌아보며) 그 전에는 있었나?  5년마다 하게 되어 있어요.
김혜영 위원  그 전 자료 제출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몽골 현지 건강상담회 서울의료관광 전략적 유치 관련된 사항들 그리고 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이런 부분들 그 전에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본 위원에게 전달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장인 제가 자료 요구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관광체육국 보니까 아주 사업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성과 평가하는 게 단지 수로만 카운팅하는 것 같아서 지금 만족도 조사 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업별로 어떤 평가로 만족도 조사, 그러니까 어떤 평가로 성과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그리고 만약에 만족도 조사다 그러면 그 설문 문항을 같이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식사 시간이 돼서요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오전에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서 듣기로 하겠습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8항부터 제10항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송경택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먼저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재단 업무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재단의 탁정삼 본부장이 급작스런 디스크 파열로 인한 이석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향후에는 의회의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재단은 올해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에 따라 고품격 매력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썸머비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대형 수영장 및 워터슬라이드 설치뿐만 아니라 굿즈, 팝업스토어를 조성하고 SNS 참여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약 89만 명이 방문하였고 9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도심 속 피서지를 콘셉트로 한 여름철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설치하여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안전점검 및 시범운영을 진행하였으며 편의개선 및 안전관리 부분을 보완하여 지난 8월 23일 자부터 정식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재단에 대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김만기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은 병가로 인해 금일 업무보고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책자를 토대로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8쪽까지의 일반현황, 9쪽 비전 및 추진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쪽 주요 업무 추진보고입니다.
  대행ㆍ보조금 사업을 제외하고 총 4가지 전략방향으로 구분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첫 번째 전략방향인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입니다.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와 미래 관광시장 발굴ㆍ육성 2개 과제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12쪽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입니다.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은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SEOUL MY SOUL  2024년 서울색 등 서울 상징 연계 글로벌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빅모델을 활용하여 새로형 쇼츠, 티징 등 다양한 형태의 대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13쪽 글로벌축제 및 이벤트 연계 마케팅입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KCON LA에 서울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광고영상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한류스타 콘서트 연계 홍보를 진행하고 11월에는 핵심 방한시장인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밀착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합니다.
  서울관광 해외홍보입니다.
  비짓서울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하여 해외 주요 타깃국가 대상 홍보영상을 확산하려 합니다.  또한 해외 옥외광고 및 글로벌 TV 광고 집행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4쪽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해외관광박람회 참가입니다.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B2B 서울 단독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주요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울 단독 홍보관을 총 3회 운영할 예정입니다.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는 해외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 대상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 단체에서 총 972명의 참가자가 지원 접수되었습니다.
  15쪽 미래 관광시장 발굴ㆍ육성입니다.
  비짓서울 TV 유튜브 운영 활성화입니다.  3377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 영상, 고품질 쇼츠 시리즈 등 서울관광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코자 합니다.
  16쪽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비짓서울 SNS는 총 4개 어권, 12개 채널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특히 지젤라인 바이럴 캠페인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으로 혼자 여행하기 좋은 서울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16쪽 하단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입니다.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관광 편리성을 개선하고 서울관광 통합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추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17쪽입니다.
  서울시민ㆍ외국인 대상 관광실태 분석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주요 조사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관광ㆍMICE 통계분석 사업은 서울 국제회의 개최 실적 조사를 통해 각종 MICE 행사 개최 통계 DB를 구축하고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서울 국제회의 개최 순위는 ICCA 기준 세계 10위, UIA 기준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18쪽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에서는 3377 미래 비전 이행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 및 무슬림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납토성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답사 및 환경분석 등을 추진하여 관광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19쪽 스마트 MICE 도시 도약입니다.
  MICE 잠재 수요 발굴 및 지속가능한 MICE 환경 조성 2가지 전략과제로 나눠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 MICE 잠재 수요 발굴입니다.
  컨벤션 유치마케팅 사업에서는 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세계폐암학회 총회 등 총 28건의 행사 2만 6,000명을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지난 5월 구주권 대표 MICE 전시회인 IMEX Frankfurt에 참가하여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였습니다.  개별 바이어 대상 상담회 운영을 통해 98건의 잠재 행사를 발굴하는 등 MICE 수요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했습니다.
  22쪽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마케팅입니다.
  주요 방한 지역 B2B 타깃 총 6회 전시 및 설명회 참가를 통해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시장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태지역 MICE 전시회ㆍ로드쇼 참가로 바이어 상담 35건을 추진하고 인센티브 방한 주요 단체 7건을 발굴하였습니다.  오는 10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TB Asia 전시회에 참가하여 서울 단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3쪽입니다.
  서울MICE얼라이언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SMA 신규회원사 20개사 선발로 총 350개의 회원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SMA 회원사가 참석한 비즈니스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IMEX 등 해외 MICE 전시회에 회원사 공동참가를 통해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3쪽 하단 MICE 콘텐츠 개발 및 확산입니다.  B2BㆍB2C 타깃으로 서울컨벤션뷰로 영문 SNS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와 레저 목적지로서 서울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 MZ세대의 독자 대상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Trazees 어워드에서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5쪽 지속가능한 MICE 환경 조성입니다.
  MICE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입니다.  올해 서울 MICE 서포터즈 150명을 선발하였고 서울 MICE 행사 개최 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MICE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25쪽 하단부터 26쪽까지 서울 대표 국제회의 S-BIC 육성 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기반 국제회의 지원 대상 4건을 선정 완료하였으며 중장기 육성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전문기관 컨설팅 확대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27쪽 서울스타일 매력콘텐츠 활성화입니다.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및 서울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으로 나눠 보고드리겠습니다.
  28쪽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약자 여행활동 지원을 위한 서울다누림 차량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월 말 기준 차량 이용실적은 1,958명이며 보조기기 대여실적은 130건입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 3개를 신규로 개발하였으며 오는 9월에는 세계 관광의 날과 연계하여 서울유니버설 관광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9쪽 주요 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입니다.
  현재 총 24개소의 관광정보센터 및 안내소를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관광플라자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2개소를 서울 굿즈 판매 및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2,000매 완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30쪽 서울관광 대표지도 안내서입니다.
  서울관광 대표지도 안내서를 10개 언어권으로 제작하여 7월 말 기준 53만 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 중에 있습니다.  비짓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데이터 제공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서울관광 명소 및 관광정책 사업 시민홍보입니다.
  국내 미디어 협업을 통한 서울관광 홍보 프로그램 방영 및 방송 연계 유튜브 클립영상 업로드 등으로 서울관광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31쪽 서울대표 관광콘텐츠 육성입니다.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개최 장소의 특성을 부각한 빛 조형물 연출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축제의 상징성과 의미를 반영한 글로벌 BI를 개발 및 활용하여 축제의 고유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은 산타마을 테마의 크리스마스 마켓 및 판매 부스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대형 체험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32쪽 하단 서울 야간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썸머 비치를 개최하였습니다.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 광화 워터파크를 설치하고 썸머 피서존을 조성하여 전체 기간 동안 총 89만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33쪽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입니다.
  등산관광센터는 1호점 북한산과 2호점 북악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 실적은 총 1만 3,605명입니다.  관악산센터 신규 조성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으로 등산관광 편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34쪽 서울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상반기 신규 체험 상품 15건 선정 완료했으며 하반기 신규 콘텐츠 모집 및 심사 예정입니다.  OTA 플랫폼 연계 할인 프로모션 추진 및 투어테이너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으로 외래 관광객 대상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강 수변 체험 투어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지난 6월 쉬엄쉬엄 한강 축제와 연계하여 뚝섬공원을 배경으로 한강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1,05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35쪽 미래지향적 관광생태계 조성입니다.
  36쪽 업계 지원 및 상생협력 강화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8월 초 기준 대관 294건과 투어 14건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상 제작 교육 및 특강 프로그램 등의 대시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7쪽 관광플라자 내 스타트업 입주공간 운영 및 관광 스타트업 육성입니다.
  입주스타트업 대상 설명회, 네트워킹, 특화멘토링을 각각 1회씩 운영했으며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7쪽 하단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개최입니다.
  지난 6월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3일간 개최된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 셀러 등 총 519개사가 참가하였습니다.  비즈니스 상담은 총 3,848건으로 전년 대비 127% 상승되는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38쪽 서울썸머세일입니다.
  지난 5월 초부터 3주간 서울페스타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를 운영하여 방한 외국인 대상 쇼핑ㆍ관광 분야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을 제공했으며 총 245개 업체, 3,554개 매장이 참여하였습니다.
  39쪽 관광객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입니다.
  서울 도시브랜드와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굿즈 제작을 통해 서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서울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기념품뿐만 아니라 아트 작가와의 협업 상품, 서울 상징 조형물 등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올해 상반기 총 120여 품목을 신규로 제작했습니다.  또한 공식 굿즈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숍 및 서울시 주요 축제와 연계한 팝업 부스 운영으로 판매 인프라 구축을 강화했습니다.
  40쪽 이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8월 기준 공식 개관 2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온라인 판매 프로모션 및 한류문화 체험센터 운영 등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1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상반기 기준 총 5만여 장의 패스를 판매하였고, 13만여 제휴시설 이용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및 120시간 권 패스를 신설했습니다.
  42쪽부터 52쪽까지는 서울시 대행 및 보조금 사업으로 앞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통해 설명드린 내용과 중복됨에 따라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경 위원장, 송경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송경택  길기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남 2선거구 김형재 위원입니다.
  우선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말씀하십시오.
김형재 위원  본 위원 PPT 한번 띄워보세요, 국기원 관련.
  (자료화면을 보며) 혹시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기억납니다.
김형재 위원  작년 6월에 제가 시정질문을 통해서 오세훈 시장님께 본 위원의 지역구에 있는 국기원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국기원이 그때 이전을 하느니 마느니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제가 이전을 하지 말고 거기에 가칭 국기원 관광타워 또는 국기원 강남타워 등 형식으로 관광시설을 설치해서 3,0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질의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시장님께서 좋은 생각이다,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에 지금 후속 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거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도 알고 계시지만 국기원을 도봉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걸 지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
김형재 위원  무슨 용역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타당성 용역이요, 이전 부지에 대해서 거기로 가는 게 맞는 건지.  그런데 위원님도 아시지만 최근에 또 국기원에서는 이전을 안 하는 쪽으로, 사실은 문체부에서 건립비를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까 아직까지는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용역도 하고 있고 논의도 되고 있어서 그 추이를 보고 나서 이게 방향성을 정한 다음에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이전 문제는 좀 전에 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도봉구 방학동 쪽 화학부대 부지에 검토를 했었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이게 얼추 한 1,000억 정도 재원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때도 이전 부분은 시장님께서 국비 반, 시비 반으로 하면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답변을 하셨어요.  그래서 본 위원 보고 국비 지원 부분을 좀 도와달라는 말씀도 하시던데 그래서 내가 시의원이 국비를 어떻게 하냐고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좀 전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이전 철회 기사 있죠?  팀장님, 국기원 이전 철회.
  며칠 전에 문화일보에 보도 난 사항을 이야기하시는 거죠.  거기서도 보니까 첫째는 국비 지원 부분이 제가 봐서는 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이고 둘째는 국기원 내부의 구성원들도 이전에 대해서 반대하는 여론이 훨씬 더 많아요.  그게 아마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국기원장님께서 국기원장 출마하실 때 아마 공약으로 내거셨던 부분인 것 같은데요.  구성원들 간에 지금 전체적인 공감대라든지 동의는 못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비 부분이 저렇게 문제가 되니까 저걸 이전을 하지 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아니면 만약에 1,000억에 한다면 국비 500, 시비 500이잖아요.  제가 봐서는 그 돈 500억의 훨씬 적은 돈으로도 지금 현재 있는 국기원을 전면 리모델링을 할 수 있지 않느냐, 최신시설로.  그렇게 되면 본 위원이 작년에 제안했던 대로 국기원 그쪽에 하면서 같이 관광타워라든지,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그 뒤에 화면 한번 보여줘 보세요.  그거 말고 거기에 다른 거 있잖아요, 그림 있는 거.
    (「세 개 밖에…….」하는 관계직원 있음)
  다 보내주라고 그랬는데.  오케이.
  그때 제가 조감도까지 제시를 했거든요.  우리 수도 서울의 강남권에도 예를 들면 중국의 동방명주 또 일본의 도쿄탑, 파리의 에펠탑같이 그런 상징적인 관광시설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드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국장님은 도봉구 쪽으로 이전하는 데 대한 용역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제가 봐서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도 아시지만 아직까지 국기원에서 거기에 대한 입장이 정리가 안 된 것 같고요 내부 논의가 좀 더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한테 거기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저희가 방향을 정해서 다시 한번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볼 텐데 아직까지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는 용역 중이고 국기원에서는 지금, 언론에서는 일부 얘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향을 설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하니까요 그거는 조금 더 논의를 진행해 보고 어느 정도 방향이 진행되면 위원님한테도 말씀드리고 상의해서 좀 더…….
김형재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걸 말씀드렸을 때는 이전과 리모델링과는 별도의 이야기였어요, 저게.  왜냐하면 국기원 건물 바로 옆에 보면 국기원 박물관 그리고 소공원이 있어요.  그 부지 같은 경우만 개발을 하면 충분히 거기에 국기원 타워나 그걸 할 수 있단 말입니다.  리모델링과 이전과는 별개예요.
  그래서 그걸 제안할 때 제가 부연해서 말씀드린 게, 참고를 해 보세요.  지금 전 세계에 태권도 수련 인구가 2억 명입니다, 2억 명.  그리고 태권도가 보급되고 있는 나라가 203개국이에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매년 그래도 국기원이 태권도의 성지라고 해서 서울을 방문하면 꼭 국기원을 들르고 또 인근 시설도 같이 관광을 하는데 사실 그쪽 국기원 부근에 볼 만한 거리가 없어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리고 또 강남구 자체에도 관광시설이 별로 없어요.  코엑스 앞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말춤 추는 손목 조형물 이외에, 물론 저기 송파 쪽에 가면 제2롯데월드라든지 이런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본 위원이 오늘 좀 주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도봉구 그쪽 이전 관련 용역만 할 게 아니라 작년에 본 위원이 제안을 해서 시장님께서도 동의를 해 주시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좋은 의견이라고 그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 부분에 대한 용역도 한번 좀 발주해 보면 어떻겠느냐, 아니 국기원 관광타워에 대한 용역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원래 그때 논의됐던 것은 이전을 하고 나머지는 다른 용도로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우선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있는 국기원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용역이 필요하겠지만 우선 앞에 하고 있는 용역이 마무리되고 국기원의 입장을 정리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요 사실은 그게 절차가 선행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런 판단입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지금 서울시에서 국기원분들의 속심을 지금 제대로 잘 파악을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분들은 국기원을 신축하더라도 지금 현재 있는 국기원 건물 있지요?  저것은 계속 유지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입장…….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우리 입장은 이전을 하면 그걸 헐든지 어떻게 해서 재건축을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저게 지금 아시다시피 서울시 문화재로 돼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실은 저희 부지거든요, 그게 서울시 부지니까…….
김형재 위원  부지 소유는 서울시가 아니고 강남구청 부지고 국기원 건물만 지금 서울시 소유인데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좀 있다 내가 이야기를 드리겠는데 그분들은 이게 이전을 한다 하더라도 국기원을 성지로 계속 유지를 하려고 그래요.  거기 헐고 다른 걸 어떻게 한다, 흔히 말하는 누구 이야기가 그 요지에 다른 대형 아파트를 짓는다든지 무슨 문화시설을 짓는다든지 했을 때 더 부가가치가 높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분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주문을 드리는데요 올 하반기 내년 예산이든 지금 본 위원이 제안한 저게 강남권의 주요한 관광시설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저 건립 부분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는 것을 검토해 봐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추가로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국기원이 체육시설이에요, 공원시설이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거기 시설은 공원시설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국기원 건물 말이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건물은 정원도시국에서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공원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정확하게 파악해서 따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제가 그 내용은 알고 있어요.  아니, 국기원이 분명히 태권도 체육시설인데 저게 재산관리인과 주무부서가 푸른도시국으로 되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정원도시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정원도시국으로 그래서 건물이 뭐, 제가 추가질의 좀 해도 되겠습니까?
○부위원장 송경택  네.  추가질의 하십시오, 5분.
김형재 위원  그래서 저게 공원녹지, 그린벨트라서 그런지 왜 그것을 거기에서 관리를 하느냐 이거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저것은 분명히 건물이 서울시 소유고 체육시설이잖아요.  그러면 주관부서가 우리 관광체육국이 재산관리인 겸 주무부서가 되어야 되지 어떻게 생뚱맞게 그쪽 파트에서 재산관리를 하고 있는지, 그것 왜 그렇게 됐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지금 자연녹지지역이고 개발제한구역이라서 원래 관리를 공원조성과에서 하고 있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토지는 강남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그 연원이 있다 보니까 현재까지도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었던 거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을 한번 검토해서, 어떤 게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인지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왜 이 질의를 했느냐면 작년에 서울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를 내가 개정을 해드렸어요.  그게 뭐냐면 법에 정한 태권도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우리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내가 발의해 드리고 개정을 했습니다.  해서 예산을 지원해 드려야 되는데 주무부서가 좀 전에 이야기한 대로 그쪽 정원도시국 공원녹지과인가 그쪽이에요.  그러니까 이 양반들도 개념이 없어요.  그쪽 간부나 관계자들이 와서 내용을 잘 모르고 또 거기에 대한 의지도 없고 그래서 결국은 거기서 알게 된 게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어떻게 태권도 체육시설인데 공원녹지 파트가 재산관리인이고 등기부등본 다 떼서 봤어요, 제가.  그래서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또 왜 이렇게 말씀드리느냐면 그 조례에 의거해서 제가 몇 차례 시장님께 청을 드려서 국기원이 지금 현재 보면 지붕에 막 물이 새요.  그래서 7~8월에 태풍 오고 이럴 때 보면 물이 그냥 줄줄줄 새서 아니,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하는데 대형 고무대야 이것 7~8개를 구석구석에 배치해놓고 시합을 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망신입니까, 수도 서울에서?
  그래서 하여튼 그런 것을 꼭 제 지역구라서가 아니라 저도 태권도인으로서 하여튼 관련 예산 6억 6,000을 확보해서 내려보내 줬는데 이게 관광체육국이었으면 일이 더 수월할 텐데 그쪽 파트다 보니까 상당히 내가 혼선이 많이 왔어요.  그분들은 또 그런 개념이 없고 이러니까, 그 사람들 스스로도 이것을 왜 자기 파트에서 해야 되는지 국기원 보수 예산을, 그러니까 내가 예산을 올리라 그랬단 말입니다, 이것을 처리해 줄 테니까.  상임위에서 처리해주고 예결위에서 내가 처리를 해줄 테니까 올리라고 그러니까 처음에 이야기가 왜 자기 부서에서 그 예산을 올려야 되는지 여기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뭔가 최초 업무관장을 할 때 잘못된 것 같으니까 이것은 본 위원이 주장하기로는 주무부서를 바꿔야 됩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한번 챙겨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것은 연원을 살펴보고요, 어느 부서에서 하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보수 작업은 지금 하고 있거든요.  설계하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개보수를 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물이 새거나 안전이라든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은 관련 부서 정원도시국하고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내가 6억 6,000을 내려보내 드렸는데요 그게 아직도 건축심의도 통과 안 했어요.  건축심의하면 한두 달이고 또 업체선정하고 이러면 자칫 잘못하면 금년 중에 이게 다 마무리 안 될 수도 있어요.  그 지붕이 나무로 된 돔이라서 내가 봐도 공사하기가 상당히 난공사일 텐데 자칫 잘못하면 예산이 이월 또는 불용 처리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현재 소관부서가 아니라고 해서 소홀하지 마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형재 위원  내가 봐서는 국기원의 주무부서는 우리 관광체육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관업무라고 생각을 하시고 곧 아마 9월에 건축심의를 올린다는데 그런 것도 한두 달 걸리더라고요.  잘못하면 예산 불용 처리될 수 있으니까 챙겨서 금년 중에 지붕 누수 부분과 난방 그런 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광체육국에서 각별히 신경 써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불용 처리 이런 일 없도록 적기에 공사가 완공이 되어서 국기원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지금 이야기 나왔으니까 이야기인데 국기원에서 무슨 어린이 태권도대회 세계 무슨 태권도대회 이런 것 한 번 열리고 나면 그다음에 블로그나 이런 데 국기원과 누구를 성토하는 이런 댓글들이 엄청 많이 달려요.
  그 내용을 보면 다 타당성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6, 7, 8월에 보면 무슨 서울시 태권도대회, 자치구 체육대회를 거기서 하는데 학부모들이 하는 이야기가 이런 찜통 시설에 애들을 데리고 와서 대회를 하는 주체가 어디 있냐고 그리고 또 여름은 그렇다 하더라도 겨울에는, 태권도복을 입으면 전부 그냥 속옷밖에 안 입잖아요, 내복이나 이런 걸 안 입고.  그 추운데 난방시설도 안 되어 있어요.  그게 1973년도 시설이니까 50년 됐지요.  그러다 보니까 난방이라고 해봤자 그냥 과거에 보면 지금처럼 이런 빌트인 일체형이 아니고 라디에이터 그릴 이쪽 난방인데 내가 여러 차례 가봤는데 배관 파이프는 다 썩어서 나오지도 않아요.  한번 가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송경택  김형재 위원님 정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 상황이니까 추후에 또 다시 논의해 보시고 오늘 제가 발언한 데 대해서 심도 있게 잘 검토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송경택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에 앞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께서 의사일정 9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와 제10항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를 아직 마무리하지 않으셔서 다시 나와서 계속 보고하고 질의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 보시겠습니다.
  이번 정관 변경 보고 건의 제안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정원 300명 미만인 기관은 노동이사제 운영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재단 정원은 152명임에 따라 노동이사제 운영 대상기관에서 제외되며 이에 정관 내 노동이사 관련 내용들을 삭제하고자 합니다.
  2쪽 하단부터 본 정관 변경 건의 주요내용 세 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제8조 임원의 구성 관련하여 이사에는 노동이사 1인이 포함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이를 삭제하고자 합니다.
  3쪽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둘째로 제10조 임원의 임기에 노동이사의 선출 관련 단서조항을 삭제하려고 합니다.
  셋째, 제13조 임원의 직무에서 비상근이사와 동일한 권한을 갖도록 명시되어 있는 노동이사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5쪽의 신구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예비비 사용 보고입니다.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의2제3항에 의거 예비비 사용에 대해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1쪽 보시겠습니다.
  재단은 2024년 3분기까지 서울브랜드 가치 확산 사업과 서울관광 해외홍보 사업에 총 22억 7,500만 원의 예비비를 편성 및 집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서울브랜드 가치 확산 사업에 예비비 10억 원을 편성하여 굿즈 디자인 및 제작, 굿즈 판매관 및 체험관 인프라 조성 등에 집행하였습니다.
  둘째, 서울관광 해외홍보 사업에 12억 7,500만 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TV 매체 활용 광고 및 옥외광고 집행,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에 집행하고자 합니다.
  이상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서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송경택  길기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제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해당 관련된 업무는 제가 좀 들여다보고 앞으로 질의를 드릴 예정이고요, 오늘 질의는 지난해 4월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해결되지 못한 그리고 이제 와서 주요 언론보도화 해서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 고위 임원 관련된 건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연합뉴스나 KBS 이런 주요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종합해서 제가 좀 살펴봤 거든요.  살펴봤는데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 고위 임원이 장애인 지도자에게 월급 일부를 상납하도록 요구하고 그리고 장애인 비하 발언 오랜 기간 인권침해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들어서.  해당 사실 잘 파악하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용 알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 임원, A 씨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A 씨의 경우에 2017년도에 장애인 육상 지도자에게 월급의 10% 상납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고 그리고 다친 장애인 선수한테 대회 출전을 강요하고 폭언, 장애인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사건이 언제 발생되었던 건지 알고 계십니까,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도 얘기를 들어서요, 최근에…….
김혜영 위원  언제 발생되었던 사건으로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는 작년 하반기에 얘기를 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윤리센터에 제소가 되어서 거기서 지금 조사를 해서 제가 알기로는 연초에 그 결과가 내려왔거든요.
김혜영 위원  그게 하반기가 아니라 지난해 4월에 발생되었던 문제인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관련 내용 스포츠윤리센터에 피해자들이 지난해 4월에 신고를 했고 스포츠윤리센터에서 1년이 넘는 긴 조사과정이 있었어요.  조사과정도 굉장히 길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긴 조사과정을 거쳐서 금품수수, 폭력, 비위 사건에 해당하는 징계사유다 이런 결론을 짓고 해당 연맹에 A 씨를 징계하도록 요구했는데 그 당시에 연맹에서 거부를 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징계를 하겠다고 했는데 징계를 결과적으로 못 해서…….
김혜영 위원  당시에 한다고 했는데 징계하지 않고 위원회도 열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그래서 문제는 그 당시에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 스포츠윤리센터에서 금품수수다, 폭력, 비위 사건 맞다고 해서 징계사유라고 결론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징계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 이 부분이 문제고 더 나아가서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 상위 기구가 어디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장애인체육회입니다.
김혜영 위원  그렇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역시도 이 피해사실 알고 접수를 받았는데도 별다른 조치 하지 않고 오히려 지금 피해를 입힌 A 씨를 전국대회 참가 선수단 임원으로 두 차례 정도 더 승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전부 사실이죠?  확인이 됐죠, 사실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는 확인이 됐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육상연맹에서 징계가 되지 않아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법제상벌위원회를 개최해서 추석 전에 아마 징계를 줄 걸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래서 그런 사항도 제가 조금 있다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지금 서울시민들이 알아야 되니까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해당 연맹에서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요구안을 왜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보니까 지금 그 A 씨의 징계 여부를 심의할 서울시장애인육상연맹에 상벌위원회가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김혜영 위원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해야 되는데 상벌위원회 위원장이 바로 그 해당되는 A 씨예요.  A 씨 자신이고 그리고 서울시 장애인체육회는 상벌위원회 위원으로 누가 들어왔는지 그때 명단 달라고 했는데도 그 명단조차 당시에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나타났는데 이 역시도 사실로 밝혀졌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설명을 좀 드릴까요?
김혜영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원래 징계를 하게 되면 관계자는 기피나 회피가 돼서 들어가면 안 되는 게 맞고요.  그리고 어차피 간부들 중에서 상벌위원회 임원이 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런데 관계자, 그러니까 관계자는 기피나 회피 이런 부분 때문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김혜영 위원  그러면 기피나 회피로 지금 A 씨는 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지 않고 나머지 위원들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혜영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안 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까 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개입을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그 당시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기승전결이 있어야 되니까.  지금 기승 얘기하는데 결 얘기하면 안 되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기피, 회피 그런 사유로 위원장이 들어가지 않고 회의를 열어서 징계를 하면 됐는데 그때 징계를 못 했어요.  그러면 이 부분 같은 경우도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해당 연맹도 연맹이지만, 문제가 있지만 장애인체육회도 이 피해자들한테 2차 피해 한 거나 마찬가지인 거예요, 이런 사항들은.  이렇게 방임한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는 부분이고 그 당시에 상벌위원회 위원 명단조차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해당 명단 있지 않습니까?  요구를 하셔서 자료를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저희가 확인해 보고요.
김혜영 위원  주지 말아야 될 그런 자료가 아니니까 요청을 하면 해당 연맹에서는 자료를 제출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해당 피해자 측은 현재까지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래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를 육상연맹도 연맹이지만 그 상위기관인 서울시장애인체육회를 지도감독해야 할 기관이 서울시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서울시 역시도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육상연맹에서 징계를 줘서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게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희가 장애인체육회에다가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지금 1차 상벌위원회가 열렸고요 추석 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정리를 하고 있고요.
김혜영 위원  지금 말씀하신 장애인체육회 상벌위원회는 언론보도를 제가 이렇게 살펴보니까 8월 31일 임원 A 씨에 관련된 법제상벌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돼 있습니다.  8월 31일이면 그날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했습니다.
김혜영 위원  했으면 예정인 게 아니라 그 결과 나왔을 겁니다.  결과 알고 계시죠?  보고 받으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결과가 아직 안 나오고요.
김혜영 위원  결과가 아직 안 나왔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한 번 더 하는 걸로 얘기가 돼 가지고 2차 상벌위원회를 해서 거기서 결정하는 걸로…….
김혜영 위원  그런데 왜 1차 했을 때 결과가 안 나오고 2차까지 가는 이유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거기에 적당한 징계를 줘야 되니까 위원들끼리 상의해서, 위원회에 저희가 개입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어쨌든 1차에서 논의를 하고 2차에서 종결하는 걸로…….
김혜영 위원  잠깐만요.  개입할 수 없다고 해서 이런 사항들이 발생했을 때 계속 개입하지 않으실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내용에 개입한다는 게 아니고요.
김혜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개입이라는 부분에서 내용을 개입한다는 부분이 아니라 지금 8월 31일 법제상벌위원회 개최가 됐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결과, 그게 2차로 넘어갔다고 하면 1차 회의 내용이라든지 관련된 자료가 나왔을 거고 그 자료는 마땅히 지도감독해야 할 서울시에서 요구를 하면 해당 체육회는 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래서 지금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 요청을 하셔서 1차 회의 내용 관련된 자료 다 요구를 하셔서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최근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관련된 폭로, 체육계의 구시대적 그런 병폐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이런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광체육국 차원의 재발방지 차원을 마련하시고 더 나아가서 체육회 임직원들 비위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지도감독해야 할 기관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관리 감독해야 할 대책 방안을 마련하셔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혜영 위원  그리고 저기 부위원장님, 좀 더 추가질의 5분 정도, 5분 안으로 끝내겠습니다.  이어서 좀 하겠습니다.
  지금 해당되는 질의는 제가 마무리하고 짧은 질의인데요 아까 관광체육국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 9월에 시행한다고 하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혜영 위원  이에 대한 소요 예산 한번 좀 관계자한테 여쭤보셔서 알아보고 계시고, 그리고 우리 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님, 조금 전에 발표해 주신 부분에 있어서 18페이지입니다.
  18페이지에 서울의료관광객, 의료관광객이면 외국인 관광객이죠.  외국인 환자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혜영 위원  서울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있어요.  그 내용을 통해서 기초 데이터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 그 부분은 제가 동의합니다만 지금 관광체육국하고 우리 서울관광재단하고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 이게 중복되는 부분이에요.  중복되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중복 아닙니다.
김혜영 위원  중복이 아닙니까?  그러면 어떤 내용을 어떻게 조사하죠, 관광체육국에서는?  우선 소요 예산이 얼마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5,000만 원입니다.
김혜영 위원  5,000만 원인데 어떤 만족도를 조사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현업 종사자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7월 중에 했고요.
김혜영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7월 중에 심층면접 했고 그다음에 의료관광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는 8월까지 했고요.  지금 9월에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김혜영 위원  8월에 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혜영 위원  그럼 만족도 조사, 무엇을 위한 만족도 조사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의료관광에 대해서 서비스를 받지 않았습니까, 외국인들이.  그러면 서울에서 의료관광 서비스 받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대보다 나은 건지…….
김혜영 위원  그러면 그에 따른 만족도 조사가 지금 서울관광재단에서 해야 할 서울의료관광객 외국인 환자 만족도 조사하고 일맥상통하는 거예요, 다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같은 겁니다.  같은 거예요.  같은 내용을 지금 같이 하는 겁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같은 내용을 같이 하는데 이게 예산이 나가는 게 지금 서울관광재단에서도 나가고 아니면 관광체육…….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합쳐서 대행사업이라서 5,000만 원…….
김혜영 위원  아, 그러면 이해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같이하는 겁니다.
김혜영 위원  제가 따로따로 이렇게 보고를 받다 보니까 지금 같은 예산이 중복되게 나가는 거는 비효율적이고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다음에 만족도 조사 계속해 왔습니다만,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것도 아직 제가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여기에 관련된 것은 가장 중요한 게 설문지 설문 항목이라든지 설문 내용 그리고 설문 대상자 선정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기본값이 달라져요.  그냥 이게 기본값이 달라진다는 거는 결과 자체가 방향성이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만족도 조사 지금까지 계속 잘해 왔겠습니다만 제가 들여다보겠습니다만 이런 부분들 매너리즘에 빠져서 예를 들어서 그러지는 않으셨겠습니다만 계속했던 질문들, 했던 질문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해 나가는 것에 따른 부분들은 알고자 하는 결과값, 알고자 하는 그 부분이 정확히 나올 수 있도록 내용이나 설문 항목이라든지 아니면 설문조사 대상자 선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고민하시고 유념하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송경택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 잠시 양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이석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석 허가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강태선 체육회장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전반기에 이어서 또 후반기 이렇게 관광체육국장님, 서울관광재단 대표님 만나 뵙게 돼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후반기에는 조금 더 꼼꼼하게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 때는 전반기 때 과연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건의한 사항들이 잘 처리됐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주 금요일 관광체육국이랑 관광재단에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적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이걸 급하게 요청드린 이유는 과연 관리를 잘하고 계실까 하는 의문이 있어서, 그런데 의문이 조금 사실이 된 것 같습니다.  자료를 죽 살펴보니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잘 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위원님들이 임시회 때 지적하거나 건의했던 사항들은 사실 많이 빠져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그래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계속 피드백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말씀하신 게 그냥 사라지게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 후반기에는 조금 위원님들 지적하고 건의하는 사항들 좀 잘 챙겨서 할 수 있게 부탁을 드리고요.
  그래서 조치 결과를 보니까 궁금한 게 있어서, 2023년 행감 때 체육회 사무국에 35개 단체가 입주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임차비가 5억이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시급히 방안을 찾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건의사항이 돼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아직까지는 제대로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 것 같아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때 당시에 용역을 좀 해서 앞으로 필요한 수요라든가 안에서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것 하기로 했었는데 (뒤를 돌아보며) 용역을 하고 있나요?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서 그걸 좀 넣어 가지고…….
김규남 위원  지금 반영이 돼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요청을 했습니다, 저희가.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그때 추경 때 이게 올라왔었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추경 때는 그게 반영이 안 됐던 겁니다.
김규남 위원  당시에는 이해관계가 좀 있었지 않습니까?  잘 정리가 된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래서 지금 예산 반영해 놨는데 통과가 돼야 되는 거고요.  그렇게 되면 내년 초에 해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용역을 통해서 합리적인 체육회 건물 관리 방안이라든가 조정할 수 있는 건 조정을 하고 내부에서 수용할 수 있는 건 좀 더 수용 많이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통해서 한번 용역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게 벌써 1년이 넘게 지난 사항이라 사실은 챙기지 않으면 진행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요.  지금 챙기고 있습니다, 저희.
김규남 위원  그래서 많은 입주사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까요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게 챙겨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지난 324회 6월 임시회인데요 존경하는 김기덕 위원님께서 서울페스타 만족도가 2년 연속 80점 미만이다, 티켓 수령 방식, 대기시간이 길어서 만족도가 저조하다고 개선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조치계획 결과에는 특별하게 대기시간을 줄였다기보다는 개막식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이전했다 이런 내용만 있어서 대기시간을 줄이거나 이런 노력을 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말씀 주신 바와 같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할 때는 3만 명 이상이 오니까 줄을 서서 표를 받고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었는데 아시겠지만 서울광장은 장소가 협소해서 한 5,000명 이하밖에 안 돼서요 그런 문제는 해소가 됐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걸 유념해서 줄을 안 서도록 미리미리 조금 챙겨서 그런 문제는 없었던 것 같고요.  지금 아직까지는, 저희가 계획을 준비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좀 더 큰 데에서 하고 그다음에 표를 나눠주는 걸 관광상품화시켜서 관광객들이 원활하게, 타깃으로 해서 서울페스타를 보시러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에 그럴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대기시간이라든가 불편을 최소화시켜서 만족도를 올릴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꼭 좀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혹시 국장님, 홈리스월드컵이라고 알고 계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얘기 들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떤 내용이죠, 홈리스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영화에서도 나왔었고 전 세계 홈리스들이 팀을 꾸려서 국제대회 비슷하게 하는 그런 게 있어서 저희한테도 협조 요청이 와서 그 내용의 구체성을 살펴보고 실제로 이게 예산이 확보가 안 돼서 어려움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실제로 개최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개최된다고 하면 저는 의미 있다고 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하겠다는 업체라든가 단체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을 못해서 저희도 지금 살펴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구체적인 계획 그거는 봤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펀딩이라든가 필요한 자금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구체성이 떨어져서 그걸 좀 살펴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김규남 위원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아시아 최초로 홈리스월드컵이 서울에서 올해 9월에 열립니다.  그런데 관람객이 9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여태까지 서울시에서 이걸 후원한다거나 지원하는 게 전혀 없었습니다.  단체에서 요청을 수차례 하고 FIFA에서도 공인하는 그런 공식 국제행사고요.  그래서 FIFA 회장도 방문하기로 결정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실 서울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기회지 않습니까?  시장님도 홍보할 수 있는, 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데 사실 시에서 너무 관심이 없었다, 그런 배경을 살펴보니 홈리스월드컵이라고 해서 복지실에서 해야 된다 이런 내부적인 문제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광체육국에서 해야 된다, 어떻게 보면 업무를 핑퐁했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점들이 많아서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거나 이런 게 부족했던 것 같은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알기로는 그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저도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는데 실제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모든 행사는 예산이나 자금이 원활히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그게 조금 어려움이 있다 그러더라고요.  메인 스폰서도 없고 해서 저희도 지금 살펴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이게 가능하다 그러면 저희도 필요한 지원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게 또 저희 서울시에서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이 부분 미리미리 좀 챙겨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피파에서 공인하는 국제행사기 때문에 잘 진행될 수 있게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재단도 똑같이 제가 이 자료를 받았습니다.  318회 2023년 4월에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관광안내사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빨간 옷 입은 사람이 관광안내사라고 인지하기 좀 어렵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볼 때 이것을 관광안내사라고 알 수 있도록 개선을 해달라 그렇게 요청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치결과는 대민활동 매뉴얼에 따라서 정기적인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서 대외 인지도 제고 추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끝인가요, 추진한 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도 빨간 옷 입은, 많이 혼동되고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제가 철도청에 있을 때도 직원들 제복을 싹 갈아준 적이 있거든요, 거기도 주황색이었는데.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짜서 완전히 좀 더 스마트하고 눈에 잘 띄는 그런 걸로 하여튼 기획을 해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지금 기획을 해보겠다는 것은 너무 늦는 것 같습니다.  이게 2023년 4월에 지적한 사항이거든요.  그러면 벌써 1년 3개월이 지난 건데,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 즉각즉각 조치가 되면 다 시민분들 삶에 반영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잘 챙겨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320회 임시회 2023년 9월인데요 존경하는 이효원 의원님께서 서울역사박물관 기념품숍에 대해서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이 많이 비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관광재단에서 제작된 기념품들을 비치하면 좋겠다 이렇게 지적 건의를 하셨는데 조치결과가 협의해보겠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조치결과가 아니지 않나요, 협의해보겠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굿즈숍을 오픈하고 나니까 박물관 또 서울대공원 이런 데서 계속 오퍼가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가 현재는 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6월부터 시작해서 얼마 안 되고 그래서 사실 그런 게 밑바탕이 되어서 좀 깔리고 나면 서울시 유관기관 협회장들과 제가 상의를 해서 특히 미술관, 박물관 그런 데는 굿즈가 꼭 필요한 시대가 왔거든요.  좀 더 세밀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조치도 조치지만 일단 제출해주신 조치결과에서 협의해보겠음은 좀 말이 안 되는 내용 같습니다.  어떻게 협의를 했고 진행하겠다 이런 내용이 추후에는 담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해외지사 관련해서 본 위원이 수 차례 말씀드리고 그리고 조례까지 반영을 했지 않습니까.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올해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글쎄요, 그것은 저희는 계속 올렸고 또 위원님들께서 수고해주셔서 최종단계까지 갔는데 최종단계 예산 짜는 집행부에서 리젝트가 되고 그런 이유를 저희가 보니까 몇 군데가 생기면 굉장히 많이 생길 수 있는 우려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거기 때문에 상당히 우려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가 지금 현재 입장에서는 어쩌다 해외 가서 B2B 마케팅하고 B2C 하는 그런 정도고 업계하고 같이하는 정도인데 위원님들 바람대로 저희가 바라는 게 바로 그겁니다, 해외지사인데.  올해는 어쨌든 6억 원을 저희가 요청은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어떻게 끝까지 진행이 될지 안 될지는 저희도 저기인데 사실은 꼭 필요한 부분은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관광체육국장님께도 작년에도 요청을 드렸고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게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관련해서 재단에 토론회도 제가 조금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어쨌든 구체적으로 더 저희가 관심을 많이 가지면 서울시 예산 반영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요청을 드렸는데 진행이 되는 거지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하여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꼭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경택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국장님과 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셨는데요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처리결과들이 보면 상당히 다른 국실에 비해서 미흡한 것이 많습니다.  이 부분 특별히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협의하겠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안을 갖고 있는지 자세하게 계획을 작성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제가 전달받지 못한 게 있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말씀하십시오.
유정희 위원  공공체육시설 계획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관광스타트업 이것은 추가로 선정된 업체 그리고 도시민박업 등록요건에 대해서 추가로 더 자료를 줬으면 좋겠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은 간부 소개는 했는데 간부 명단이 없어서 제가 다른 책상도 봤더니 다 없는 것 같아요, 간부 명단이.  그래서 집행부에서 빼놓은 건지 아니면 전문위원실에서 빼놓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누락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안녕하세요?  아이수루입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 김영환 관광체육국장님 후반기에서도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긴장하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도 반갑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서울시민을 위해서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줄 알고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가 해외여행 할 때 즐겁게 놀려면 맛있게 먹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잘 쉬어야겠죠.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데 제가 언론보도를 봤더니 서울관광지에서 불법숙박업 단속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나왔거든요.  이런 기사를 봤는데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혹시 이 사진 있나요?
  보니까 작년 2023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6주간 서울시 주요관광지 내 불법 미신고 숙박업 단속에서만 총 305곳 85명의 업주가 적발된 내용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이것 혹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예상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도 아시지만 숙박업 자체가 에어비앤비로 통용하는, 외국인만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내국인도 숙박을 하게 되면 그게 위법이 되고 그다음에 사실은 주인이 상주하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주인이 없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체부에 이 규정이 좀 불합리하니까 내국인, 외국인 따로 따져가면서 숙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개선을 요청했고 문체부에서도 개선을 한다고 그런 것도 좀 있고요.
  그리고 또 안전관리라든가 지금 말씀드린 그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점검을 통해서 계도를 하거나 아니면 필요할 경우에는 행정처분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봄철 가을철 이렇게 두 번 정도 하고요 필요할 경우에는 분기별로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건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러니까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는가 하면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서 관리를 잘해야 되는 부분도 좀 있고요.  물론 호텔 같은 경우라든가 이런 데도 관리가 좀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한이 호텔업은 어느 정도 정비가 되어서 적발 건수가 많지는 않은데 그런 경우에는 제재를 많이 해서 좀 더 선순환이 되도록 저희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지금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범죄 사건도 생길 수 있고 마약 사건, 여러 가지 사건들이 생길 수 있는데 어쨌든 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잘 쉬고 있는데 느닷없이 단속을 마주하게 되면 그분들 입장에서도 당황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되게 크게 타격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서울시가 수사팀과 잘 협력하셔서 이와 같은 불법숙박업 단속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서울시에 방문해 있는 동안 외국인이 돌아갔을 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 좋은 기억을 갖고 가시는 데 힘써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최근 3년간 서울 내 자치구별 불법숙박 단속 현황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다음 질문은 이와 정반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체숙박업 활성화 사업 있죠.  서울시 대체숙박업 브랜드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확대 및 홍보마케팅 추진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잘 집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우수 스테이를 선정해서 그것을 알리고 관리도 하고 그리고 일부…….
아이수루 위원  알린다고요?  어떤 식으로 알리시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사이트가 있어서요 사이트에도 알리고 그다음에 거기다가 마크도 붙여주거든요, 현판을.  그래서 여기는 우수업체라고 안내를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예약도 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열심히 홍보하신다는 얘기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열심히 홍보하고 좀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서울시에서 배포한 자료를 보니까, 아무튼 이 자료를 봤는데요 2024년 우수 서울스테이 최종 선정목록에 나오는 20개의 숙박업소에 별도로 엠블럼을 지급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나와 있는데 그 외에도 홍보하신다고 했는데 혹시 홍보 외에도 인센티브 같은 것 나오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일부 예산지원을 해줍니다.
아이수루 위원  지원해 주신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래서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해서 물건을 사시든가 아니면 홍보할 때 홍보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제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홈페이지 비짓서울에 들어가 보니까 숙박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노출되는 건 호텔이고 그다음에 게스트하우스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그 사진 있나요, 팀장님 사진?
  아까 엠블럼을 준다고 하는 것 이것 말씀하시는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제가 게스트하우스 탭에 들어가서 보니까, 다음 사진 있나요?  이렇게 호텔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게스트하우스 나오잖아요.  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그런데 게스트하우스 탭에 들어가서 보니까 실제 우수업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상위업소들은 맨 앞에 배치하거나 그런 방법들도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주 좋은 의견이시고요.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서 저희가 우수 스테이로 선발한 데를 앞으로 안내를 하거나 아니면 사인을 구별을 해서 저희가 좀 더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왜냐하면 이 리스트의 20개 업체들 보니까 여기 라라게스트하우스래요.  그러니까 제가 들어갈 때는 라라게스트하우스인지 나나게스트하우스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거에 대해서 좀 표시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요.
  아무튼 보도자료에서 소개하고 있는 우수 서울스테이 엠블럼을 사실은 이렇게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지 않는 경우에는 볼 수가 없는 거잖아요?  온라인에서 그걸 알아보고 들어갈 수 있어야 홍보도 되고 관광객들이 더 많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동의하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동의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이건 사실은 돈이 드는, 비용이 드는 홍보가 아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홈페이지를 만드셨으니까 이왕이면 조금만 신경 쓰시면 사실은 들어가는 저도 기분이 좋고, 왜냐하면 그런 배려에 대해서 감동도 받고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는 분들도 서울시의 조그만 배려에도 아무튼 적극적으로 호응을 할 거라고 제가 믿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좋은 의견이시고요.  그거를 좀 구분해서 사인이 보일 수 있도록 사이트 내에서 한번 조정하는 걸 검토해 보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경택 위원입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체육과 관광을 따로 질의를 하고 그다음에 묶어서 함께해야 되는 것들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학교 지역 체육관으로 쓰는 것에 대한 논의는 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부분은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할 때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뭐죠, 이름이 아직도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보안관 개념으로 하는 스쿨매니저라는 것이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스쿨매니저.
송경택 위원  그것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이게 물론 학교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진행을 해야 된다는 생각도 맞지만 방과 후에 학교라는 건물은 거기 지역에 사는 구민들의 체육시설 또는 기관으로 변모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왜 체육회에서는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검토를 안 하는지 의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학교시설 개방은 저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고요.  교육청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스쿨매니저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중복 여지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그게 안 되는 경우에 저희도 고민은 하고 있는데 어쨌든 현재까지는 조합을 잘 맞춰서 운영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럴 여지가 있다고 그러면 저희도 한번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제가 늘 느끼는 건데, 행정자치위원회나 문체위에 오면서 느끼는 건데 서울시에서는 늘 동행 또는 함께하자 또는 약자들이 활용하자 또는 모든 시설을 개방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나뉘어 있는 업무 때문에 접근을 하지 못하거나 또는 접근을 하지도 않는 그런 구도로 형성돼 있습니다.  사실 이건 관광체육국장님이랑 교육청이랑 면밀히 검토를 해서 스쿨매니저라는 그 자체를 관광체육국과 교육청이 함께 논의를 해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대해서 협의를 해 가지고요 어떻게 효율적인 조합이 구성될 수 있는 건지, 사실은 교육청에서도 학교시설 개방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시겠지만 지역별로 학교장님들께서 학부모 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개방을 안 하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할 때 교장 선생님도 만나고 학부모 모임도 찾아뵙고 설명도 드리고 있고 그다음에 원하시는 시설 같은 것도 저희가 넣어드리면서 늘리고 있어서 매년 50개씩은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신 개방했을 때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스쿨매니저 사업하고 연계해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 사실은 교육청에서 하고 있다 보니까 저희가 예산을 투입해서 더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그거는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래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모든 시민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리고 복지를 누리기 위해서 제도적 개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관광체육국과 서울시체육회는 이 부분을 현장에 가서 얘기를 들어본 것들은 좀 있으신가요, 혹시 국장님께서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얘기는 들었었죠, 저희도.
송경택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교장 선생님의 입장과 그다음에 동호인들의 입장과 체육회 입장이 나뉘는 것은 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지키기 위함, 그다음에 동호인들은 본인들의 클럽을 지키기 위함, 그다음에 체육회는 체육회의 어떤 여러 가지 사안 때문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일 꺼리는 부분은 이런 겁니다.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이것이 가장 큰 문제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 책임은 서울시체육회 각 구 체육회가 지면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스쿨매니저를 체육회에서 지원을 한다거나 체육회분들이 가서 입장이나 퇴장을 관리를 해주고 구청과 협의가 된다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한 말씀드리면요 학교에서는 체육회라든가 서울시 구청에서 학교 안에 들어와서 하는 걸 좀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사실 학교시설을 개방하겠다고 하셨을 때 저희가 개입을 하고 학교시설에 들어가서 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지금 말씀하신 스쿨매니저가 아니더라도 학교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가 있는데 학교에서 개방을 안 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없어서 그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러면 이미 구마다 스쿨매니저를 신청한 구청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곳은 접근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학교에서 오케이가 돼서 개방이 된 데는 저희가 안전관리 차원에서 안전관리인을 보낸다거나 하는 건 가능할 수가 있는데 저희한테 개방이 안 된 경우에는 그거는 저희가 접근하기 어렵지요.
송경택 위원  저는 이런 부분을 왜 말씀드리냐면 이런 부분에서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면 과감하게 투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하고 있고 그리고 각 위원님들의 생각도 일치되면서 집행기관의 의견도 일치가 되는데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뭔가 벽이 막혀 있다는 것이고요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매년 50개 이상씩은 하고 있고요.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송경택 위원  50개라고 하면 학교 전체가 몇 개인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그걸 50개 해 가지고 지금 수백 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계속 늘리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 예산도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면 이런 부분에 과감하게, 여러 업무 보고를 보지만 이게 제일 실질적 예산 투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조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십사 하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다음 본 위원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체육과 관련돼서인데 체육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냐는 물음표가 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마다 그 구를 상징하는 체육을 활성화 시켜주면 굉장히 좋은데 사실 구마다 그런 것이 없습니다.  학교마다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교기, 교화, 교목,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구마다 특정, 그러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중구에는 씨름단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주요 종목들을 잘 체크하셔서 서울시 체전에 나갈 때 그 구가 그 종목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다면 전국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학교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계속 맺으셔야 된다는 의견을 계속 드리고 있는 겁니다.  체육이 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공부 외에 체육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런 학생들이 사실은 체육을 어떻게 접해야 되는지 모르고 있다,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특별활동이라는 것을 통해서 체육을 접하게 해 주고 문화예술을 접하게 해 줌으로써 그런 교육 외의 특별활동을 하면서 체육으로 나아가거나 문화예술 쪽으로 나아가는 그런 것들을 장려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들이 많이 지양되고 있어서 좀 안타깝다, 그래서 교육청과 관광체육국이 항상 좀 논의를 하는 TF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한번 고민해 가지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요즘 입시 교육에 다 치중하다 보니까 학교 체육활동이 좀 많이 약해지고 지금 말씀하신 특별활동에 대해서도 체육 분야가 조금 더 소외되지 않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는 교육청하고 상의해서 아시겠지만 자치구에 생활체육지도자도 있고 파견 프로그램도 있고 하니까 그런 걸 시작을 해서 애들이 체육활동을 많이 하면 좋을 텐데 아시겠지만 학부모님들은 학교 수업에, 학교 학업에 정진하기를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괴리는 있을 것 같습니다.
송경택 위원  다수의 공부하는 학생들이…….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5분 더 추가적으로 써도 되겠습니까?  이거 죽 연결해서 해야 돼서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챙겨서 학교 운동장이 비어간다는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활동이나 운동활동을 통해서 교육열도 올라간다는 논문도 충분히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좀 발전시켜 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본 위원은 질의를 드리고 서울시민이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과감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다음에 관광과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14페이지에 보시면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라는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송경택 위원  거기 보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렇게 좀 있는데 지원하고 끝나는 것인가요, 아니면 사후 조치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게 올해 처음으로 저희가 시행하는 건데요 일단 오신 분들에 대한 차량 지원이라든가 그런 지원으로 올해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냥 지원만 하고 교류만 하고 끝이면 지속적인 형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관광에 예를 들어서 중국은 문화적 교류를 한다거나 특정으로 딱 지정을 해서 해야 된다고, 인도네시아는 지금 우리나라보다 경제 발전을 더 많이 이루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접목을 시킨다거나 경제적 교류, 문화적 교류, 체육적 교류를 어느 나라와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특정 팀이나 기관과 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해서 이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저희 서울시도 다른 해외에서 배울 사례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잘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좋으신 말씀입니다.
송경택 위원  예를 들면 중국 같은 경우엔 제가 자꾸 체육인이다 보니까 체육을 얘기하지만 대회를 같이 아시아권으로 유치한다든지 그런 방법들이 충분히 있거든요.  한일중 교류대회라든지 생활체육대회가 충분히 비용이 남는다고, 아까 예산이 남는다고 들었는데 이런 것들을 관광체육국이랑 관광재단이 함께 해서 대회를 유치하면 우리 시민 중에 어린아이들도 체육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이고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이고 다른 나라를 알게 될 것이고 그다음에 본인과 비슷한 해외의 유소년들을 만나게 되면서 교류를 할 수 있다면 세계적인 이것이 바로 글로벌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화를 해서 잘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노력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이것에 대해서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얘기를?
송경택 위원  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사실 수학여행단이 그동안 일본에서 많이 왔었거든요.  코로나 끝나고 나서는 굉장히 좀 다양화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도 큰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한국 해외 수학여행 교류협회 주로 전직 교장 선생님들 그런 분들하고 제가 미팅을 한 두어 번 했어요.  그래서 지원해 줄 게 뭐가 있느냐 했더니 일단 차량이나 이런 거 좀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이제 시작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이 만만치 않은 시장이고 해서 저희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기존 수학여행의 문화를 접목하고 체육 또 한류 이런 걸 접목해서 좀 더 내실 있고 롱런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짜보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31페이지와 33페이지에 관광콘텐츠 육성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 이 내용들을 죽 지켜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내용들이 있다, 물론 굉장히 관광재단에서 노력해서 케릭터라든지 또는 서울시가 굉장히 알록달록하고 재밌는 광화문광장이 생겼다는 것에 대한 것은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쪽으로나 또는 유튜브, SNS 쪽으로는 조금 빈약하다는 느낌이 있고요.  사실 해외관광객들이 영상을 먼저 보고 한국에 오고 싶다고 느껴야지 한국에 그런 것이 있대 하는 구전 효과는 관광객이 온 이후에 일어나는 것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광고 콘텐츠들을 제대로 개발해야 된다, 그 외에 대표적인 관광명소 말고 서울시민들이 진짜 가는 관광 로컬, 그 지역주민들이 가는 곳을 소개하는 방식의 콘텐츠도 필요하다 그래야 서울 구석구석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개발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송경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시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지역주민들은 공간이 없습니다.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공공기관의 공간들은 저녁에 다 문을 닫죠.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SOC가 그리고 정말 체육에 있어서 인프라가 안 되어서 그분들이 어디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랑 계속 조율을 했지만 학교에서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책임소재의 문제고 사실은 어쩌면 그 책임소재는 국회에서 법을 빨리 만들어주면 훨씬 수월하게 될 것이지만 그래서 첫 번째로는 국장님께서 국회에 가서 적극적인 조율을 좀 하십시오.  의견 개진을 하셔서 법을 빨리 바꿔주십사 얘기를 하십시오.
  저도 사실은 관련해서 학교 개방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교장선생님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뭐냐면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그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하는 그 정의가 도대체 어떤 개념이냐, 뭐를 포함하고 있는 거냐 그래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집어넣어 놨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또 다른 방식으로 회피할 수 있는 거리를 찾으셨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까 체육회가 그런 역할을 담당했으면 좋겠다, 본 위원장도 그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시와 그다음에 체육회와, 체육회도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 합니다.  무슨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지역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생각들이 큽니다.  그리고 현재 교육청에서도 지금 현재 만들어져있는 법 테두리 안에서 나름대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어떤 고민을 하고 있냐면 학교를 블록1, 블록2로 나누겠다 그래서 하나는 학교 학생만을 위한 것 또 하나는 개방할 수 있는 공간 그러면 그 사이를 좀 분리할 수 있는 뭔가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이들만 이용하고, 여기는 같이 이용하는 거라면 방과 후에는 이것을 폐쇄하고 여기는 다 주민들한테 개방하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교 개방에 대한 문제들이 수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냥 뭐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교육청과 그리고 또 주민과 그다음에 체육회와 해서 문제를 좀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좋은 의견 주셔서 적극적으로 해서 학교시설이 많이 개방될 수 있도록 하고 하고요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국회에도 한번 찾아가서 법 개정을 통해서 학교시설이 원활히 체육활동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국장님 말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안을 만들어서 저희 위원회에도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다음으로 이종배 위원님께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관광체육국장님, 저희 의원님들이 행사나 아니면 어디 시찰이나 참석하는 취지가 뭐 때문에 참석한다고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새롭게 행사를 한다거나 또 프로그램 같은 것 아니면 트래블마트 같은 것 할 때 와서 현장점검도 하시고 그다음에 또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정책개선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살펴보시고 저희 위원회 활동할 때 피드백도 해주시고 그다음에 또 좋은 내용에 대해서는 예산도 실어주시고 해서 선순환을 하기 위해서 참여해 주신 거죠.
이종배 위원  그래서 그게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럼요.
이종배 위원  저희 의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해요.  현장에 직접 가서 보고, 최근에 봤던 게 서울의 달도 직접 봤고 그래서 그냥 매체를 통해서 접했을 때 또 여기 회의를 통해서 접했을 때랑 직접 가서 봤을 때랑 달랐고 최근에 발레공연을 봤었는데 발레공연도 그냥 피상적으로 여기서 책상에서 논의되었던 거랑 제가 직접 가서 봤을 때랑 또 달랐어요.  굉장히 중요한 의정활동이고 또 이런 의정활동으로 의원들 평가를 4년마다 받는 거예요.  굉장히 중요한 활동인데 저번에 서울의 달 갔을 때 저희 소개를 안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좀 잘못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하긴 했지만 절차를 밟아서 제대로…….
이종배 위원  그런 일이 어떻게, 지금 한두 해 행사를 하는 게 아닌데 왜 그렇게 저희를 그때 빠뜨렸던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그런 건 아니고요.  어쨌든 간에 절차를…….
이종배 위원  그럼 누가 그랬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회 보는 분이 좀 미흡하게 운영을…….
이종배 위원  사회 보는 분 책임이에요, 그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쨌든 제 책임이라고 봐야 되겠죠.
이종배 위원  대답을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이종배 위원  최종적으로 체육국에서 주관했던 것 아니에요, 행사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체 설치는 저희가 주관을 했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면 그 행사 진행시나리오는 누가 책임지고 짰던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했다고 봐야 되겠죠.  제가 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종배 위원  그리고 이제 시작하는 거니까 관광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또 문화본부 하면 얘기할 건데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돼요.  왜냐하면 저희 의원님들의 굉장히 중요한 의정활동이기 때문에 그런 건 차질없이 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리고,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사진 띄워 주세요.
  저기 빨간 옷 보이세요, 빨간 옷?  뭐 하시는 분 같아요, 빨간 옷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시관광안내사.
이종배 위원  그런데 안내사로도 보이고 또 누구를 기다리는 건지 저기에 서서 아니면 뭐, 저희는 알죠, 당연히.  아니까 제가 사진도 찍고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제가 오죽하면 사진까지 찍었겠어요.  저거 다 세금 들어가는 거잖아요.
  물론 저분들이 고생은 하세요.  고생은 하시는데 예를 들어 저분들 혹시 하루에 몇 명을 안내하는지 카운팅은 하나요?  그런 건 없죠?  그게 중요한…….  그러니까 제 질문의 요지는 예를 들어 한 명 할 수 있는 거 두 명 하면 더 좋은 거고 이왕 이렇게 고생하시는 거 두 명보다는 네 명이 낫잖아요.  그런데 저번에도 제가 지적을 했지만 저희야 맨날 보니까 아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좀 빠져 있어요, 매너리즘에.  우리는 보니까 관광 안내하는 사람이구나 알겠죠.  그런데 일반인들은 모를 수가 있어요.  특히나 급한데 저렇게 서 있는 사람이 나에게 도움 주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간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 디테일에서 관광객을 한 명 두 명 놓칠 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번에 지적을 했어요.  했는데 시정이 안 되고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떤 시정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분들이 안내를 하는 관광이 됐든 서울의 궁금한 점이 됐든 그런 것을 좀 눈에 확 띄게 특히나 외국인들이 봤을 때도, 그래서 제가 그때 속기록에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HELP라고 크게 쓰든지, 아니면 배너를 설치해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든지 그것을 들고 다니시든지, 그래서 왜 배너를 설치 안 하느냐 그러니까 계속 움직여야 돼서 안 된다 그러더라고요.  조금 힘들더라도 옆에 뭘 세워놓든지 지나가는 사람 불특정 다수들이 딱 봤을 때 나에게 도움을 주겠구나 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그때도 지적했지만 안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고 저도 다시 지적을 하니까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연구를 좀 하겠습니다.  아까 유니폼 말씀도 주셨고 지금 이종배 위원님께서는 이분들이 관광객을 도와주기 위해서 계신 분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사인을 볼 수 있도록…….
이종배 위원  특히나 외국인들이 도움이 더 필요할 수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럼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영어로 HELP라고 쓰든지 물음표를 하든지 그런 걸 이번에는 시정을 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올림픽 준비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림픽은 언론에도 좀 나와 있지만 저희가 타당성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문체부 산하에 스포츠과학원이라고 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간략하게 앞으로 향후 계획이 어떻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향후 계획은 타당성 용역…….
이종배 위원  언제예요, 그게.  언제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0월이면 아마 마무리가 될 것 같고요.  그 결과가 나오면 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게 맞는지 수익이 나는 건지 그다음에 서울이 개최해도 되는 건지…….
이종배 위원  아니, 결정은 언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2026년도에 아마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IOC에서.
이종배 위원  그러면 시간이 촉박할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촉박하니까 올해 안에 국내 유치도시를 결정하려고 긴밀하게 문체부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제가 봤을 때 2026년도에 할 것 같으면 시간이 촉박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촉박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빨리 결정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것도 큰 틀에서 추진계획 자료를 제출하시고 그다음에 잠실야구장 다자녀가구 할인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 이것 잘될 수 있도록 신경을 좀 쓰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안 그래도 제가 조만간에 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굉장히 상징성이 있는 거기 때문에 하고 그다음에 두 분 다 질문을 드리는데 오세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약자와의 동행이잖아요.  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서 하고 있는 행사 같은 게, 사업 같은 게 뭐가 있습니까?  각각 대답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여행 프로그램도 저희가 조금 지원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좀 전에…….
이종배 위원  구체적인 걸 말씀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종배 위원  행사 같은 거 없어요, 행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행사요?  행사는 저희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연고 구단에서…….
이종배 위원  그것은 제가 아이디어 낸 거고 그것 말고 기존에 관광체육국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행사 뭐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리고 장애인체육회에서 하는 체육활동들 있지 않습니까.  어울림 체육대회라든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지원해 주는 장애인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은 전부 다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으로 봐야 되겠지요.
이종배 위원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다자녀가구만을 위한 행사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냥 예를 들어서 할인해주고 이게 아니라 다자녀가구를 모셔서 어떤 체육행사를 한다든지 다자녀가구를 위한 마라톤을 한다든지 아니면 다자녀가구를 위한 등산대회을 한다든지 서울시에서 한번 짜서 홍보효과도 있고 또 요즈음 맞벌이도 하고 애들하고 있을 시간이 좀 적잖아요, 과거보다는.  그래서 그런 행사를 통해서 예를 들어 다자녀가구를 위한 등산대회에서 다자녀들이 엄마아빠 손잡고 등산도 하고 거기서 선물도 주고 맛있는 것도 제공하고 그런 행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시겠죠?  그것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뭐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가족스포츠 강사 프로그램이라고 해서요, 업무보고 자료 36페이지…….
이종배 위원  가족 하지 말고 다자녀가구를 넣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다자녀가정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 교실도 있고요.
이종배 위원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스케이팅 교실도 있고 하니까 그것을 좀 더 보강하도록…….
이종배 위원  그것도 일단 자료 좀 구체적인 걸 보고하고 또 하나 만들어보세요, 괜찮은 것 있으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관광재단에는 뭐 있나요, 다자녀가구를 위한 것?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유니버설 환경 조성이라고 해서요 미니버스 여섯 대가 있고 또 큰 버스가 한 대 있습니다.  거기에 휠체어가 장착이 되어서 관광약자들이 이동하고 그리고 65세 이상…….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관광재단도 축제가 됐든 뭐가 됐든 다자녀가구를 위한 행사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내년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기획해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한번 해보세요.  해보시고 그다음에 서울의 달이 이게 참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우려스러워요.  직접 가서 타봤지만 스카이라운지에서 야경을 보는 거랑 서울의 달을 타고 보는 거랑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타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타봤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떤 차이가 있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의 야경을 창이 아닌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이종배 위원  아니, 창으로 보면 어떻고 맨눈으로 보면 어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무래도 반사가 되어서 선명하게 볼 수가 없는 부분이 있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 그건 이상한 대답이시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성공을 해야 되는데 40억이 들었잖아요.  그다음에 운영비가 매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설치가 35억이고요, 운영비가 한 12억 정도…….
이종배 위원  매년 12억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이것 심각해요, 제가 봤을 때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서 받는 입장료가 더 많으니까 수익이 날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게 많이 타야 수익이 나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많이 타시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과연 많이 타실까 이런 우려 때문에 심각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 저 같은 경우에는 한 번 호기심에는 타볼 것 같아요.  타봤는데 그다음부터 돈주고 타라고 해도 사실 안 탈 것 같아요.  이게 왜냐하면 현실적인 말씀을 드려야 성공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탔는데 첫째는 어디 스카이라운지 가서 야경 보는 거랑 큰 차이를 못 느꼈고 그다음에 ‘과연 이걸 2만 5,000원을 내고 거기까지 타러 올까’라는 게 있어서, 지금 뭐 많이 타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많이 타고 계십니다.
이종배 위원  언제부터 시작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23일부터 해서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서 조금 더…….
이종배 위원  하루에 몇 명 정도 타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한 400명 정도, 500명 이렇게…….
이종배 위원  400~500명 타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하루에 몇 명 정도 타야 본전입니까?  그런 거는 계산 안 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따로 추이를 봐 가지고…….
이종배 위원  물론 이게 대시민 서비스이기 때문에 꼭 수익 이런 건 둘째 문제일 수 있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그게 흉물이 되면 안 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안 되도록 해야지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단정을 하시면 안 된다니까요.
  그렇게 되면 안 되고, 제가 또 현장에 가서 보고 느꼈던 건 그 주위에 개발을 더 해야 돼요.  왜냐하면 달랑 그거 하나 타러 멀리서 와 가지고 그거 하나 타고 뭐 해요.  집에 가요,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그거 타러 와서 그것도 타고 또 공원에 다른 재밌는 게 있으면 그것도 하고 최소한 반나절 정도는 거기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뭔가 그런 게 있어야 성공하지 달랑 서울의 달 하나로는 제가 볼 때 굉장히 우려스러워요, 그거 다 세금인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좀 챙겨보도록 하고요.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그런 거예요.  서울의 달 말고도 주변에 뭔가 개발을 할 게 있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연결 관광프로그램도 만들어 가지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종배 위원  필요해요, 그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오래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 좀…….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게 아니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계속 12억 세금만 줄줄 나가면 안 되잖아요.  그렇다고 그걸 없애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아니, 그런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상황이 오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럼요.  그렇게 안 되도록 해야지요.
이종배 위원  해서 그 주변에 다른 거 뭘 개발할 수 있는 게 있는지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 지금 서울의 달이 하루 400명 타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날짜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위원장 김경  약 평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평균 400명이면 2만 5,000원이니까 약 1,000만 원인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1일 평균 약 500만 원 정도를 판매한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주중에는 좀 낮고요 주말에는 좀 많이 오고요.  그래서 지금 초기 단계라서…….
○위원장 김경  지금 평균을 여쭤보지 않았습니까?  그 숫자 반을 곱하기 2로 대답을 하면 어떡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언제부터 이 적자가 전환이 됩니까?  적자가 아니라 언제부터 이제 흑자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추산으로는 작년에 용역할 때 3년이 지나면 투자비용이 회수되고 그다음부터는 수익이 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그런 거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용역을 했거든요, 이거 설치하기 전에.  그때 용역 자료에 의하면 저희가 3년 정도 운영을 하면 투자한 35억의 비용을 다 충당을 하고 그다음 해부터는 수익이 나는 걸로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도 그런 생각은 변함없으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게 정상적으로 운영이 돼서 관광객들이 오시게 되면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본 위원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지금 다 헬륨가스로 사용을 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헬륨가스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얼마 정도 올랐는지 혹시 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저희가 오른 가격으로 해서 충당을 했고요.  그리고 한 번…….
○위원장 김경  오른 가격으로 가격 계산을 해서 지금 용역 결과가 나온 겁니까?  용역 결과가 나온 것은 한참 전으로 알고 있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이었죠, 작년.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이 돼서…….
○위원장 김경  작년에서 올해 사이에 또 많이 올랐습니다.  혹시 오른 % 모르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거 한 번 헬륨가스 사용하면 그냥 폐기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위원장 김경  그럼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게 일부 보충만 하면 되고요 빠져나가는 비율이 워낙 작아 가지고 매년 추가하는 비용은 얼마 안 들고요.
○위원장 김경  추가비용 어느 정도 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뒤를 돌아보며) 얼마죠?
  7,0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운영비가 12억 7,900만 원 6개월 비용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4월부터 운영을 해 가지고 9개월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9개월, 그럼 내년 1년 비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13억에서 조금 더 그거는 좀…….
○위원장 김경  아니, 헬륨가스를 추가로 보충을 7,000만 원만 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운영인력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여기 지금 12억 7,900만 원에는 헬륨가스비가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들어가 있죠.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럼 인건비가 13억이나 된다는 얘기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전 관리하는 운영 인력이 필요하니까요.  파일럿도 있고…….
○위원장 김경  관련해서 이따 저희가 정회하고 다시 시작할 텐데요 구체적으로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국장님께서는 최소한 그것을 정확히 알고 계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는 신기성 효과죠.  궁금하니까 한 번씩 타보겠지만 실제적으로 다시 돌이켜 생각을 해 보면 그냥 높은 전망대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고 하는 생각을 시민들이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책을 강구할 것인지, 어떻게 더 개발을 해서 진행을 할 것인지를 면밀히 고민해 주셔야 되고 또 지금 사회환경적으로 헬륨가스의 가격이 많이 치솟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이들 장난감이라든지 이런 것도 헬륨가스 다 쓰지 말아라 하는 지금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 내용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따가 정회, 끝나고 구체적으로 다시 보고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계셔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2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4시 10분에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51분 회의중지)

(16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우리 이종배 위원께서 서울달 관련해서 질의를 몇 가지 했는데요 지금 서울달이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거 맞죠, 위탁 줘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운영은 저희가 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죠.  지금 위탁운영인가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형재 위원  위탁사가 어디죠?  위탁사가 어디냐고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탁사가……. (뒤를 돌아보며) 회사 이름이…….
  플라잉수원이라는 데입니다.
김형재 위원  용역, 위탁 금액이 얼마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12억 1,000 정도.
김형재 위원  연간 우리가 받는 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우리가 그쪽에 주는 게 그렇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는 운영에 대해서 용역을 하는 거고요.  기술적인 거하고 오르고 내리고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수익 받고 하는 것은 관광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작년에 용역 결과로는 연간 매출이 한 25억 정도 될 걸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비가 한 12~13억 정도 돼서 한 10억 정도 매출 수익이 날 것으로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아까 답변 과정에서 운영이 잘 되고 있다, 그러면 수익 25억?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수입이 한 25억으로 추산하고 있고요, 작년 용역에 의하면.  그리고 저희가 비용을 한 13억 정도 보니까 한 10억에서 12억 정도는 연간 남을 것으로 저희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그날 현장 갔을 때 그쪽 관계자분께서 향후 4~5년간 정도는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뭐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투입한 비용이 35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매년 12억 정도 갚더라도 3년 이상은 걸린다는 말씀입니다.
김형재 위원  아, 투자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투자비를 회수해야 되니까요.  운영 수입은 남습니다.  운영하는 비용은 들어가고도 저희가 충분히 회수가 가능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건 개념을 구분을 하셔야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나는 4~5년간은 계속 적자라고 이렇게 이야기하시길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그건 아닙니다.
김형재 위원  오케이.  개장해서 지금 운영을 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무엇보다 저는 그걸 보면서 느낀 게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열기구로 인한,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그거 말고 저기 카파도키아 열기구 있잖아.
  (자료화면을 보며) 열기구를 이용한 관광상품 같은 경우에 우리 서울달과 100% 일치하지는 않아요.  허나 외국의 유명 관광지 같은 경우 보면 몇 년 전에 터키 카파도키아 저기에서 열기구 관광을 하다가 추락을 해서 우리 관광객이 49명이나 부상했던 사례가 있었고요.  알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리고 또 어느 나라인가 보면 이집트에서도 열기구가 추락을 해서 사망한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물론 우리하고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게 만에 하나라도, 우리가 단 한 차례라도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참 의욕적으로 추진한 관광상품으로서의 매력이 다 추락할 거 아니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제가 봐서는 무엇보다 특히 우리는 계류식이니까 지상 로프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연결 상태 이런 것도 좀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되고 여러 가지 화재 또는 정전 시 대비 이런 매뉴얼을 충분히 확보해서 각별히 대비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현재 이런 사고 내지 비상사태에 대비한 안전매뉴얼은 어떻게 돼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게 다 준비되어 있고요.  위원님 지적해 주셨지만 조금 전에 화재 추락 위험성이 높은 열기구는 저희는 아니고요 헬륨가스기구라고 해서 정해진 고도에서 위아래로만 왕복 운행하는 상황이고요.  안전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한 20곳 이상 같은 기종이 지금 운영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또 유럽, 미국 등의 국제안전규정도 준수하고 있고 그다음에 국내의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인증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영등포소방서와 8월 6일 비상상황 합동 대비 훈련도 해 가지고 혹시라도 사고가 났을 경우에 안전하게 이걸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매주 월요일은 쉬고 있거든요.  운영을 안 하고 안전점검이라든가 점검을 통해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바람이 많이 불거나 또 눈이 온다거나 비가 올 경우에도 운영을 중단을 해서 시민이라든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하고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오케이.  그 내용은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고요.
  그러면 몇 가지 사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봅시다.  안전매뉴얼을 내가 요청해서 제출을 받았는데…….
○위원장 김경  위원님 지금 시간이 됐는데 조금 있다 다시 돌아가면서 해 주시겠습니까?
김형재 위원  보충질의가 몇 분이에요?
○위원장 김경  5분입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게 있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청장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7979 서울 러닝크루 확대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예산이 꽤 되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예산이 3억 6,000 정도가 되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러닝크루 6개 크루를 운영하는데 3억 6,000까지 이게 어떤 걸로 소요가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지금 러닝크루 강사가 있거든요.  그래서 매주 목요일 저녁에 저희가 원래는 네 군데만 했었는데 올해부터 여섯 군데 하다 보니까 그런 것도 좀 있고 해서 스트레칭이라든가 강습 같은 거 하면서 이걸 좀 비용을 충당하다 보니까 30주를 하거든요, 7개월 동안.  그래서 기간이 길고 인건비가 들어가다 보니까 이 정도 비용이 충당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면 순수 강사비로 활용이 되는 건가요?  배너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좀 있죠.  시설 같은 거 비용도 좀 있고요.
김규남 위원  시설 비용도 있고 그리고 대부분 강사비로 사용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강사비용도 일부 있고요.  그래서 세부내역은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최ㆍ주관에 동아일보사도 같이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아일보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홍보를 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동아일보에서 운영을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운영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공모를 해서 동아일보에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아, 그러니까 운영 대행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동아일보에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이러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사업자 공모를 했는데 동아일보가 제안을 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면 일단은 세부적인 예산집행 내역을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내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지적 및 건의사항 관련해서 한 번 더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 내용입니다.
  혹시 위원장님, 괜찮으시면 정규혁 사무처장님 잠깐 앞으로 모셔도 될까요?
○위원장 김경  네, 정규혁 사무처장 발언대로 나와주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안녕하십니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김규남 위원  처장님, 2022년 행정사무감사 때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련해서 부정부패가 많은데 징계도 제대로 없었다 이런 내용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패에 대한 자정작용이 좀 부족하고 체육회에서 사고단체로 지정을 하는 방향을 검토해달라 이렇게 요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의 조치결과에는 추진 완료라고 되어 있고 향후 계획에만 수시 점검 실시, 비리 발생 시 즉각 조치 지도 이런 내용들밖에는 없는데요.  이 부분 조치하신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야구소프트볼…….
김규남 위원  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는데 예를 들어서 공금으로 본인 개인 벌금을 낸다든지 아니면 번역비를 지인이 번역하도록 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는데 주의 조치만 된 적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본 단체가 운영이 자정적으로 안 되기 때문에 사고단체로 체육회에서 지정해서 운영해달라 이렇게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혹시 지금 조치결과에는 내용이 명확하게 안 나와 있어서 한번 모셔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사고단체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김규남 위원  지정되어 있지는 않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러면 오늘 이 사항 다시 한번 파악을 하셨으니까 돌아가셔서 세부적으로 보고를 다시 해주십시오,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가 진행하고 지도했던 사항을 종합해서 정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다시 한번 보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급량비가 얼마죠, 지금?  1만 원으로 올랐나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운동선수들은 장애인체육회하고 한꺼번에 해서 1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김규남 위원  작년에는 9,000원에서 이제 만 원으로 오른 거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데 이게 굉장히 아직도 부족한 것 같아요.  식비 관련해서는 서울이 다른 도시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서 서울 같은 경우에는 식비 상승률이 33.8% 1위거든요.  현재 점심비용이 1만 2,285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급량비 1만 원은 조금 적다, 물론 예산의 문제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밥 먹는 것 하나는 제대로 먹고 운동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처장님 생각하시기에도 적다고 생각하시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특별히 일반인이 아니고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급량비용은 사실 현실하고는 조금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애써 주셔서 인상이 됐는데 항상 그 부분은 숙제처럼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관광체육국장님한테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고 국장님께서도 이 문제 해결할 수 있게, 밥은 제대로 먹고 운동할 수 있게 챙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아까 그 서울달에서 잠깐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달 운영주체가 지금 관광재단이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재단 대표이사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원리가 뭡니까, 서울달 원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리는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서 체인을 밑에 연결해서 수직으로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상하운동을 하는 그런 기구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결국은 헬륨가스를 넣어서 올라가고 다시 헬륨가스를 넣지 않으면 떨어지고 헬륨가스가 빠지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것은 아니고 체인으로 당기는 거죠, 밑에 굵은 체인으로.
○위원장 김경  올라갔다 내려가면 어쨌든 헬륨가스를 또 추가로 넣어야 다시 올라가는 거죠?  그런 거 아닙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한 번 주입하면 그 상태는 한 8년 정도 가는 거고요.
○위원장 김경  한 번 넣으면 8년 간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리고 1년에 조금씩 보충을 해주는 거고요.
○위원장 김경  1년에 한 번씩만 보충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리고 그 안에 파일럿이라고 한 명이 꼭 탑니다.  타서 그 위에서 조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 헬륨가스가 1년에 얼마큼 소비가 되는지 그 양이 궁금합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듣기로는 7,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걸로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7,000만 원어치를 1년에 한 번씩 주입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게 지금 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데요 그 업체가 여기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계속 8년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변동 이런 것을 잘 알고 있어서 그 사장님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위원장 김경  잘 아시겠지만 사실은 헬륨가스 자체가 상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지금 세계정세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라든지 이게 희귀자원으로서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반도체를 만드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헬륨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사실 놀이동산에서도 사용을 자제해라, 꼭 필요한 데 써야 된다, 희귀자원을 이런 데에서 쓸 수 없다고 하고 있는 상태인데 저희가 헬륨가스를 재사용할 수도 없는 것을 지금 그것을 선택해서 진행을 했고,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기사를 혹시 보여주실 수 있나요?
  20년 새 11배 가격이 올랐어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1㎥당 1달러 정도였던 게 11달러 11배 정도가 올랐고 지금 향후에도 급격하게 오른다고 다 예언을 하면서 이 헬륨가스 사용에 대한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기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분석을 한 것인지 그리고 또 요즈음에 ESG 경영 관련해서 우리가 물론 오염 유발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희소자원을 아껴 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건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건지 이런 것들이 좀 궁금합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처음부터 시도했던 게 아니고요 관광체육국이 저희한테 대행으로…….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이 잘못을 한 거군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요,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운영인데 위원님들 여러 가지 우려를 하시는데 제가 저번에 6월에 시장님 두바이 모시고 갔을 때 일부러 거기에 가서 탔습니다.  두바이가 1년에 외국 관광이 1,500만이 오는데 우리 국장님도 같이 타셨는데 거기는 300m를 올라갑니다, 우리는 130m 올라가는데.  그리고 거기는 주말에 제가 들은 얘기로는 2,500명이 타고 있고요 거의 5년 이상 운행을 하고 있고 이번에 또 파리에서도 올림픽 때 성화대로 쓰기도 했고 그래서 위험성이나 이런 것을 그렇게, 사고도 없었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까지 1,300명 정도 탔는데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타신 분들 한 200명 표본조사를 했는데 전반적인 만족도가 96%가 나왔고요.
○위원장 김경  대표님, 제가 질의한 건 그 내용이 아닙니다.  제가 대표님한테 어떤 것을 물어봤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헬륨가스의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그것까지 저희가…….
○위원장 김경  헬륨가스가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가격이 급등하고 또 자원희소성 이런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그것보다도 그동안 서울관광이 저는 안타까운 게 60년 동안 고궁과 남산, 명동에 의지했거든요.  그래서 우리 관광인들이나 모두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굉장히 원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이런 데처럼.
  그래서 그나마 발견된 게 이 헬륨가스 기구고요.  이것은 수백억이나 수천억이 투자되지 않아도 되면서 또한 편익성이 매우 높은 그런 사업이고 그래서 서울시에서 선택을 한 거고 저희는 안전하게 운영하고 또 마케팅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쨌든 세계정세에 맞게 또 ESG 경영에 맞게 적극적으로 더 확산하지는 않아야 될 거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이어서 보충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유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 아까 또 독촉을 했는데 관광스타트업 지원한 업체하고 서울스테이 등록기준 아직도 안 왔어요.  이것 되게 간단한 건데 없는 건 아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년 차인데 계속 지적하는 것 있어요.  왜 관광체육국에서 입안을 하고 관광재단에서 대행을 하냐, 여기 42쪽 보면 대행ㆍ보조금 사업 해서 1번부터 13번까지 있거든요.  아니, 어디는 머리고 어디는 손발이냐, 그것 아니잖아요.  대행을 하려면 아예 관광재단에 사업을 줘서 거기서 계획도 세우고 수립하고 실행도 하고 그렇게 하든가 아니면 계획을 관광체육국에서 수립을 했으면 거기서 실행도 하든가 이렇게 정리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어디는 머리고 어디는 손발이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아니고요, 위원님.  아시겠지만…….
유정희 위원  정리를 해줘야죠, 정리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중간단계라고 보시면 되는 거고요 저희가 시작을 했다가 대행이 적합한 업무는 재단에서 대행을 좀 해주시고…….
유정희 위원  그게 문제예요.  적합한 업무 기준이 뭐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우선은 저희가 시작을 하고 총괄관리는 필요하고 그다음에 실무적으로 집행하고 하는 것은…….
유정희 위원  지금 그 말씀이 그 말씀이잖아요.  어디는 머리고 어디는 손발이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는 공무원 조직이다 보니까…….
유정희 위원  아니, 관광재단이 대행사도 아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 업무는 그렇게 하고 있고요 대부분은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 대행사업 중에서도 위탁에 적합한 것은 위탁으로 넘기고요 그래서 아주 많지는 않지만 대행사업을 조금 하고 있는데 그것은 상황을 봐서 지금 저희들 계속 협의 중에 있는데 위탁으로 넘어갈 것은 넘어가고 대행으로 계속할 것은 대행으로 하고요.
  지금 페스타 같은 경우는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관련 부서 협조라든가 그다음에 큰 틀에서 정책 마련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게 좀 필요할 것 같고 실제로 시설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은 재단의 강점이 있다 보니까 양 기관의 특성을 감안해서 대행사업으로 할 것은 대행사업으로 하고 위탁사업으로 할 것은 위탁사업으로 하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좀 조정이 필요한 것은 조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사실 관광체육국하고 관광재단만의 문제는 아니고 문화본부와 문화재단도 비슷한 관행이 있어요.  본 위원은 이것 굉장히 잘못된 관행이라고 계속 지적을 하고 있고 시정을 하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여기 관광스타트업 육성지원을 보면 보조금이 있는데 이 보조금은 국가보조금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서울시 보조금입니다.
유정희 위원  서울시 보조금은, 아니 그냥 지원이면 지원이지 보조금이라고 굳이 명칭을 달리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원해 주는데 보조형식으로 하는 거니까 보조금이 맞죠.
유정희 위원  보조형식이요, 공모사업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공모를 해서 저희가 우수 스타트업에 지급을 하는 거죠.
유정희 위원  어쨌든 자료는 좀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유정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송경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위원  빠르게 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관광이나 명소, 서울의 달 그런 프로그램들이 이미지 제고에는 굉장히 이익을 봤다, 왜냐하면 차로 가다보면 보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좋다, 미관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잘됐지만 사실 한강 리버버스라든지 또는 서울의 달이라든지 모든 것들이 결국 하나로 한 가지가 해결되어야 됩니다.  뭐라고 생각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객이 많이 오셔야 되겠죠.
송경택 위원  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되어야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송경택 위원  서울시민들로만 이것을 해결하기에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리버버스 역시도 제가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교통수단 외에 관광의 목적으로 쓰여야 된다, 그러려면 선착장 자체에서 매출이 증대되어야 되고 그러려면 관광객들이나 서울시민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오게끔 만드는 축제, 행사가 진행되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해 주셔야지 계속해서 서울시민들은 어떻게 더 오게 만들고 이런 것들은 그다음 문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는 것 이게 서울시의 기본 정책 아니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제일 많이 왔을 때가 2019년에 1,390만 정도 왔었거든요.  올해 아마 그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고요.  저희가 계속 노력해서 3,000만까지 유치하려고 하는데 그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는 서울달을 론칭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 리버버스가 상용화가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타시지 않을까 기대가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만드는 것에만 그치면 안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정책 자체가 관광객 3,000만 유치에 올림픽도 들어가 있고요 한강도 들어가 있고요 서울의 달도 들어가 있고요.  이 모든 것이 거기 기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된다는 충고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송경택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 넘어가서요 시체육회 과장님 앉아 계시는데 그냥 관광체육국장님께 전달드리는 형태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유명한 스타, 해외에서 어느 정도 인기 있는 체육인들을 서울시에서는 왜 모시지 못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김예지 선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지방 시청의 선수인데 그런 선수들이 루이비통 옷을 입고 모델로 발탁될 정도로, 그래서 그 시가 한 번 홍보가 될 정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서울시가 그 시보다 예산이 부족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사실은 취약종목 육성하는 차원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일부 지방에서는 좀 더 많은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경우가 있어서 약간 편차가 있긴 한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유명한 선수들이, 취약종목이긴 하지만 어쨌든 많은 선수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좀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본 위원이 승리 위주, 일등 지상주의 이런 편견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아시아의 유능한 선수들을 보러 해외에서 대회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오게 만드는 것 또한 관광객 유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스포츠 관광도 큰 테마 중에 하나고요.  그래서 지금 올림픽을 2036년 유치한다고 하면서 저희가 지금 종목별 국제대회를 많이 유치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까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지금 광화문광장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대회도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국제대회도 육성을 통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많이 오실 수 있도록, 가족들도 오실 수 있고 그다음에 직접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러려면 국제적 인지도가 있는 스포츠인은 필요하다는 거지 성적 지상주의를 말씀드리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충분히 검토하시고요.  늘 기준은 서울시에서 세운 정책에 입각한, 그 뿌리를 두고 가셔야 줄기와 가지와 잎과 열매가 정확하게 열릴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의 질의는 이렇고요.
  이런 것들을 잘 받아들여서 앞으로 상임위가 열릴 때마다 발전된 방향을 제가 계속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제가 문체위에 와서 보니까 소관부서에 각종 문화 예술 체육 행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행사에 지금 우리 문체위 소속 위원님들을 집행부 쪽에서 초청을, 초대를 많이 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럼 국장님이나 재단 대표님께서는 우리 시의원들을 초청, 초대하는 목적은 무엇이고 또 우리가 거기 참석하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까도 이종배 위원님 말씀 주셔 가지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오셔 가지고 저희가 실제로 하고 있는 행사 프로그램이라든가 정책에 대해서 와서 봐주시고 또 격려도 해 주시고 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도 해 주시면 선순환이 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위원님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현장점검도 하시고 한 번 보시는 게 의미가 있고 실제적으로 보는 게 사실은 정책에 반영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어서 선순환을 하기 위해서 서로 행사를 같이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시나리오 없이도 대답 잘하시네.
  아까 지난번 서울달 행사 때 우리 참석자 소개 빠뜨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옆에서 잘 들었고요.  그날 저도 현장에 참석했던 사람인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반 평의원들이 이런 행사를 참여하는 거는 우리는 일종의 의정활동의 일환입니다.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우리도 여기에 참석을 하고 현장 확인도 할 겸 또 이게 의정활동 홍보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등등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매번 참석하는 행사에 평의원들이 축사를 한다거나 인사말을 하자는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참석자 소개나 한번 딱 받고 그냥 간다든지 이것도 우리 입장에서는 참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저께 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본 바에 의하면 본 위원이 느끼기에 소개야 시켰지만 또 축사야 시장, 부위원장이 하셨지만 거기 보면 퍼포먼스라든지 이런 참여 행사가 있어요.  그러면 최소한 그런 행사에도 시의원들도 같이 좀 참여를 시켜야 돼요.  자리가 모자라면 1차, 2차로 하든 아니면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한번 띄워보세요.
  내가 전반기에 우리 소관 상임위에서 했을 때는 저런 식으로 나눠서 하기도 하고 또 아예 칸이 모자라면 한 칸에 두 명씩 이렇게 가서 좌우로 앉아서 같이 세리머니나 퍼포먼스나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게 일종의 의정활동의 일환이에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형재 위원  그걸 우리는 그냥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러 간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좀 유념하셔서 초대해 주시는 건 고마운데 또 우리 입장에서는 의정활동의 일환이니까 우리를 홍보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국장님 또 재단 대표님 산하에 그런 행사들이 많으니까 우리 위원들에 대한 어떤 홍보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매뉴얼도 좀 착안을 하셔서 참여시켜 주시면 좋겠다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서울달 여쭤봤는데 만약에 지상에서 관광 도중에 정전이 일어났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합니까?  비상발전기도 안 되고 정전이 일어났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안전 매뉴얼 차원에서 정말로 위험할 경우에는 헬륨가스를 좀 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내려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겠지만 그런 예비용 비상 훈련까지 다 하고 있어서 안전하게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탑승객들이 내려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김형재 위원  그럼 화재가 갑자기 발생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탈 수가 없으니까 화재가 날 수는 없습니다.  헬륨가스는 불연성 기체라서요 날아가 버리고 타지 않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헬륨가스 말고 바케쓰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바케쓰가 탈 수가 없죠.
김형재 위원  탑승구 130m 올라갔을 때 갑자기 무슨 긴급상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화재가 날 수가 없는데요 어쨌든 화재가 나더라도 긴급하게 소화가 되고 바로 내려올 수 있도록, 저기 파일럿이 타고 있거든요.  파일럿이 바로 내려가…….
김형재 위원  거기 바케쓰에 보니까 소화기가 없던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소화기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소화기는 없었어요.  그래서 내 이야기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탈 거리가 없어 가지고요 사실상 불이 나지는 않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거는 그러니까 우리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소방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점검을 다 했는데 소화기를 놓으라는 얘기는 없었는데 그건 한번 협의를 해 가지고…….
김형재 위원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다 감안하셔 가지고, 이거 뭐 알 수가 없어요.
  아니, 성산동에 싱크홀이 갑자기 땅 꺼져서 차가 쑥 들어가는 걸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그래서 비상에 대비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서, 보니까 비상물품에 로프도 있고 사다리도 있는데 130m에서 갑자기 승객이 사다리 타고 내려가라면 누가 내려가겠어요.  등등 안전대책을 각별히 잘 챙겨보시라는 걸 내가 제안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 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또 위원님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를 하고 참석을 하고 참가를 할 때 의전과 그리고 또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께서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서울의 달, 거기에 응급 치료할 수 있는 그런 도구들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기 사무실 안에는 일부 있고요.
이종배 위원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런 것도 만약에 응급, 왜냐하면 저도 올라가 밑에 보니까 좀 어지럽고 겁나더라고요.  그리고 또 이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어떻게 응급 구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도 검토하셔 가지고 필요한 걸 비치를 해야 되면 그런 것도 한번 체크를 한번 해보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다음에 의료관광 관련해서 해외 바이어 행사도 가봤는데 사실 세금이 그게 몇 억씩 들어가는 건데 그 들어가는 거에 비해서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좀 미흡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게 세금이 아깝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 그렇게 몇 억씩 들어가면 거기에 맞는 내실 있는 행사가 또 사업이 돼야 되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뒤에 과장님도 계시지만, 그때 오시기도 하셨지만 특히나 의료관광 관련된 박람회가 됐든 뭐가 됐든 해외 바이어 하는 거는 좀 면밀히 점검을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 취지와 목적대로 사업 행사가 진행이 되는지 미흡한 건 뭐가 있는지 특별히 좀, 제가 봤을 때는 좀 부족함이 느껴졌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관심 많이 가져 주셔서 저희들이 보완을 통해서 좀 더 개선된 행사라든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다음에 상담 건수로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말씀 주셨어요.
이종배 위원  조치가 보니까 뭐 그렇게 하겠다는 식의 답변이 왔더라고요.  그거 뭐예요?  제가 지적을 했는데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약 금액을 확인하고 있고요 그리고 매 분기별로 사후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건수도 중요한데 실질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계약 체결인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기 때문에 건수도 물론 많이 하면 아무래도 확률이 높아지겠죠.  높아지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그러면 몇 건이나, 또 그런 답변을 하셨잖아요.  이게 당장 되는 게 아니라 2년 있다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조금 시간이 걸리죠.
이종배 위원  그러면 최근 3년 치를 통계를 받는다든지 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까지 포함해서 뽑아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 업체에 그렇게 말을 해야 돼요.  우리가 앞으로 선정을 하거나 지원 금액 범위를 정할 때 상담 건수뿐만 아니라 계약체결의 어떤 건수 그다음 비율, 그러니까 상담 건수는 적더라도 체결을 많이 할 수 있으면 그건 실력 있는 데예요.  그런데 상담 건수만 많고 체결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 그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오히려 체결에는 관심이 없고 건수만 높여서 그냥 지원금만 타내겠다 이렇게 불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어떤 특정 업체를 저는 알지 못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분명한 건 체결 액수가 됐든 건수가 됐든 그것도 반드시 다음부터는 체결 액수나 건수도 기준을 적용해서 우리가 앞으로 예산을 주겠다고 명확하게 얘기를 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참가한 업체 관리할 때 참고…….
이종배 위원  명확하게 얘기를 해요.  그래야 자기도 계약 체결을 많이 해야 우리가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구나 하고 더 분발하니까 그렇게 기준을 세우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문을 드리면 여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해치 활용도가 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해치요?
이종배 위원  네, 해치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해치는 지금 저희가 담당을 하고 있지 않고 디자인재단 소관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시면 안 된다니까요,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예를 들어 관광재단에서도 굿즈 상품을 만들 수도 있고 피규어 같은 걸 만들 수도 있고 홍보를 하셔야 돼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판매를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그런 디자인권이나 이런 건 저희가 터치할 수 없어서 일단은 서울 굿즈는 저희가 하고 해치는 디자인재단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가 돼 가지고…….
이종배 위원  아니, 같은 서울시인데 그걸 뭐 특허가 걸려 있나요, 거기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쨌든 방침이 그렇게 정해져서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팔기는 저희가 같이 팝니다, 판매는.
이종배 위원  그러면 방침을 좀 제출해 주세요, 제가 검토해 보고 거기다가 제기를 할 테니까.
  그래서 해치가 되게 인기가 많아요.  특히나 어린애들도 좋아하고 또 외국인들도 좋아하지 않나요, 해치?  어떻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플라자에 언제 위원님들 한번 모실 텐데 오시면 굿즈숍을 한 100평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해치가 최근에 들어왔는데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사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좋아해요.  그래서 해치가 대표 상품이 될 수 있게 하려면 관광재단에서도 수많은 행사를 하시잖아요.  그럴 때 그것 좀 연계를 잘 하셔 가지고, 그 말씀 지적을 드리는 거예요.  여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그런 해치 활용도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좀 연구를 하셔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처음에는 한 6개월 디자인재단에서 하다가 저희한테 넘겨주는 걸로 돼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직…….
이종배 위원  안 넘겨주고 있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직은 안 오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디자인재단이 어디 소관이에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디자인재단 소관이요?
이종배 위원  아니, 상임위가 어디, 저희입니까?  디자인재단, 처음 들어…….
  행자위인가요?  도시계획?
  거기에 얘기하든지 할 테니까 아무튼 그걸 떠나서 해치랑 연계를 좀 잘 해 가지고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해 주십사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리고 위원님, 유니폼 아까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했는데 추가로 자료가 왔는데 저희가 올해 2억 2,000만 원 유니폼을 재제작하는 예산이 잡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선정업체도 선정이 되어서 만약에 디자인 이런 것 심의할 때 위원님들 위원으로 초청해서 서로 시인성 있는 유니폼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서울박물관에 굿즈 판매도 저희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고 그런데 거기가 리모델링을 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리모델링 끝나면 저희가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구체적으로 얘기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립니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를 못 한 게 더 있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4월 임시회 때 지적을 드린 사항인데요 서울시 주최 체육행사에서 서울시장님상이 너무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아마 검도대회였나 특정대회만 몇 년 동안 그렇게 서울시장상이 나갔지 않습니까.  그래서 관련해서 진행이 어떻게, 검토를 하셨는지 여기 조치결과에는 현장답변 및 요구자료 제출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검토를 한번 해보셨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난번에도 위원님 말씀 있으셔서 고민도 하고 적극적으로 했는데 워낙 저희가 대회가 많다 보니까 1년에 1,400장 정도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그것 기준을 좀 마련해서…….  마련해서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요 형평성 논란도 있고 해서 검토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정리를 해서 위원님한테 상의도 좀 드리고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한번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가을이 되니까 많은 체육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또 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그런 체육행사도 많을 거고 조속히 결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검토를 하셔서 한번 보고를 부탁드리겠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과자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그게 11월에 판매하고 지금은 사실 자취를 감춘 것 같아서 어떻게 진행이 됐던 건지,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고 저도 직접 호텔에 가서 사기까지 했는데 어쨌든 해외관광객들한테는 굉장히 서울에 대해서 알릴 수 있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인데 어떤 그게 있었나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도쿄 바나나나 타이완의 펑리수 하여튼 그런 대표적인 과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저희가 벤치마킹해서 한 건데 그리고 저희가 직접 유통도 안 하고 CU에서 과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게 뭐냐 그것을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CU에서.  CU가 지금 제일 큰 편의점 업체거든요.  그래서 결국 탄생한 게 강정 오란다하고 약과가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다 보고하고 서울시 회의도 몇 번 할 때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서울을 대표한다고 했는데 일각에서 이게 칼로리가 높다, 이래서 건강한 서울을 지향하는데 거기에 좀 배치된다 이런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것 할 때마다 저희가 회의감을 많이 느끼는데 일하기도 힘들고, 그러면 외국인들이 인사동 가서 보시면 한과 파는 다방이 있어요.  커피 말고 그런 걸 파는데 거의 다 제가 유심히 지켜보는데 약과를 먹습니다, 외국인들이 한 다섯, 여섯 명이 와서.  그렇게 잘 팔리고 있는 약과인데 과연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그걸 팔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가 중단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팔지 말았다는 게 혹시 어디 의견인가요, 팔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무래도 시죠.
김규남 위원  서울시 의견이요?  국장님 한번 혹시 관련해서 말씀 좀 주실 수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제가 확인이 안 되어서 확인해서 따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의아해서, 작년에 대표님께서도 굉장히 야심차게 해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순식간에 5,000개가 팔렸습니다, 명동에서 캠페인도 하고.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포장지도 여러 가지로 바꿔서 했는데 그게 그런 얘기가 들어오니까 좀 뭐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그것은 국장님께서 파악하셔서 보고 한번 다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어쨌든 서울라면이 또 인기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데 서울라면은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사서 가기에는 특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과자 같은 경우에는 약과라든지 충분히 한국을 기념해서 가지고 갈 수 있거든요, 선물하기도 좋고.  그래서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도 없고 올해 전혀 그런 내용이 없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그것 한번 챙겨서 다시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인 저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장님께, 아까 존경하는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도 중요한 본질은 외국인을 많이 유치해야 되는 것이라고 했고 우리 국장님께서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사실은 국제대회라든지 국제행사 유치하는 데 많은 노력을 지금까지 해오셨고 또 앞으로도 계속 그것을 잘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관광객들이 약 1,000만 정도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 추산이 한 1,500만 정도까지 추산하고 있고요.  그래서 2019년도에 제일 많이 왔었는데 그것 넘기려고 전 고점을 넘으려고 지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쨌든 우리의 목표는 일단 3,000만을 채우겠다, 3,000만 관광도시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MICE산업 하고 있으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그런데 그것을 보니까 UIA 기준으로는 우리나라가 4위더라요.  4위를 달성했고 그런데 ICCA 기준으로는 10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위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ICCA 기준이 아마도 더 엄격한가 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기준 잡는 대회라든가 컨벤션 하는 것이 다르다 보니까 편차가 좀 있는데 어쨌든 저희가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까 갭을 줄여서 상위권에 다 포진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2025년도 우리가 ICCA 총회를 서울에 유치하겠다고 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결국은 유치를 못 했습니다.  실패하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일단 ICCA 기준을 명확히 알아야 될 텐데, ICCA 기준과 UIA 기준이 어떻게 다른 걸로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정확하게는 제가 자료가 없어서 그런데요 그것은 따로 자료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적을 잡는 기준이 다르고요 저희가 매년 자료를 내고 하고 있는데 협회마다 잡는 기준이 다르다 보니까 순위가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그 기준에 따라서, 다시 말해서 평가 준거에 따라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평가 준거를 정확히 알아야지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거고 저희가 또 실행을 할 수 있는 건데 담당자들은 다 알고 우리 국장님만 모르시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담당자들도 다 알고 있고 저도 자료를 보면 설명드릴 수 있는데 지금 자료가 제대로 없어서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혹시 담당자 있으면 나와서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담당과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담당과장 나와서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정책과장 권명희  담당과장입니다.
  ICCA 같은 경우에는 대면 회의를 기준으로 해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UIA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확하게 확인을 해봐야 되는데, 이 UIA 같은 경우에는 제가 확인해서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추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저희가 지금 ICCA가 세계 10위예요.  그리고 UIA는 세계 4위예요.  저희가 2025년도 유치에 그렇게 노력을 했습니다.  서울시와 관광재단 그리고 한국MICE협회, 한국관광공사, 코엑스가 다 함께 유치위원회를 발족했어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했어요.  실패 원인 파악 안 했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장님, 제가 답변해도 될까요?
○위원장 김경  네, 대표님 말씀해 주세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ICCA 총회는 저희 관광재단에서 총력을 기울여서 한 1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친분도 많이 쌓고 했는데 저번에 프랑크푸르트 6월에 최종 PT를 했거든요.  그 실사단도 서울에 와서 시장님을 만나고 사무총장도 와서 만나고 해서 정말 서울에 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다 또 한류 이런 것 때문에 서울에 모두 오고 싶어 해서 저희도 상당히 기대를 했고 저희하고 코엑스, 대한항공, 관광국 코퍼레이트해서 PT도 가서 제일 잘했고 멋있게 했고 다들 박수도 많이 받고 했는데 결국은 문제가 뭐였냐면…….
○위원장 김경  지리적인 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작년에 방콕에서 ICCA 총회가 열렸습니다, 아시아에서.  그리고 또 올해는 아부다비에서 열립니다.  그래서 아중동에서 계속 열리니까 그 멤버들이 유럽분들이 많거든요, 컨벤션 이런 게 유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반대해서 결국은 인구 20만밖에 안 되는 포르투갈의 포르투라는 도시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안배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밀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지리적 여건 때문에 우리가 안 되고 포르투갈이 됐다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시아 태국에서 작년에 거대하게 열렸거든요, 방콕에서.  그다음에 올해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하니까 계속 아중동에서 열리니까 유럽분들이 그러면 우리는 뭐냐 해서 유럽으로 끌고 간 걸로 저희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요, 지리적 여건 때문에 그렇다.  그러면 앞으로 사실은 지리적 여건은 저희가 뭐를 주도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가 노력할 부분은 없는 거네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장 김경  그러면 어떤 것을 저희가 노력해야 됩니까?  지리적 여건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ICCA 아니면 그 이후에 ICCA 총회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더 노력해야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 어떤 것을 노력했을 때 우리가 실패를 하면 실패를 했구나, 그런데 그것은 그냥 우리 아무런 잘못 없어, 지리적 여건 때문이라고 하면 발전이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면밀히 분석하고 왜 ICCA는 10위고 UIA는 4위인지 이것을 분석해야지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여쭤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우리 대표께서 파악하고 있는지 없는지 그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UIA 같은 경우는 정부회의 이런 게 포함되어서 횟수가 많아지는 거고 ICCA는 정부회의가 비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개국 이상 개최를 순회하는 데만 ICCA는 그런 회의를 인정해 줍니다, UIA는 50인 이상 한 번만 열어도 그것을 인정해 주고.  어떻게 보면 UIA는 건수 위주로 ICCA는 질적 그런 위주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한국이, 서울이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는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원장 김경  그러나 실패를 했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실패는 저희도 정말 노력을 많이 했고요.
○위원장 김경  잠시만요.  대표님, 저희 한국이 정말 잘한 것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가 꾸짖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나머지는 다 잘했지만 이게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 바꿔야지 하는 것을 찾아서 바꿀 것을 찾자고 하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 대표님께서 3개국 이상 개최지를 순회하는 것, 그냥 단순하게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3개국 이상 개최지를 순회한다든지 아니면 어떤 하나의 회의를 정례적으로 만약에 진행한다라든지 이렇게 다시 말해서 횟수가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정성지표들도 함께 본다고 지금 말씀을 주셨습니다.  맞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맞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가 4위가 아니라 10위로 밀려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지금 서울의 MICE 같은 경우는 작년에 90억 예산 중에서 30억인 30%가 그냥 지원금으로 교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죠?  그냥 일회성으로 좍 뿌려주는 거예요.  이렇게 되기 때문에 단순히 이렇게 지원금을 주는 정책을 넘어서서 나름대로 어떤 유인책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계획은 혹시 갖고 계십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가장 안타까운 점이 저희가 국제회의장이 코엑스 한 군데입니다, 서울에.  그리고 마곡에 조그마하게 생기고 했는데 그런 회의 장소, 특히 코엑스는 회의장이 아니고 전시장입니다, 상품 전시하는.  장소가 없어서 우리가 회의장도 꾸며서 하는데 그러니까 3,000명, 5,000명 되는 국제학회, 큰 의사협회 이런 데서 하려고 해도 우리는 회의할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쪽에서 라스베이거스나 이런 데에 많이 밀리고 싱가포르, 태국에 밀리고 있는 것입니다.  태국에는 방콕만 해도 코엑스 같은 게 3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반시설이 현재 우리가 부족해서 더 받고 싶어도, 아마 내년부터는 포화상태가 되어서 더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입장이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 좀 해보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안 그래도 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잠실 MICE를 지금 개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2030년 정도 되면 코엑스 한 3배 정도의 컨벤션 시설 전시장이 완공이 되어서요 그때까지 조그마한 것은 늘어나고는 있지만 대규모 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 한계 좀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재단 대표님이 말씀하셨지만 국제행사라든가 유치를 통해서 많은 개최 건수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특히 저희가 관심 갖고 있는 건, 평가를 잘해주는 건 ESG 경영이거든요.  전시를 하다 보니까 일회용품 같은 것을 워낙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걸 줄일 수 있는 방법 그다음에 재활용하는 방법 여러 가지를 통해서 저희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이라든가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그걸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잘하는 업체에는 지원을 해 주고, 행사 주도하고 있는 컨벤션 업체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저희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해서는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예산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하여튼 실패를 했을 때 그걸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것을 다시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를 꼭 바라고요.
  국장님한테 간단히 한 가지만,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자신 있다,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는데요.  우리가 2032년 올림픽 유치 실패 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그 실패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남북한 공동 개최를 한다고 하다 보니까 남북 간 관계가 경색돼서 그것도 어려운 점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사실은 좀 더 저희가 미리 준비를 했어야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어려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32년 올림픽 유치는 사실은 2019년도부터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맞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김경  그때 기본계획 수립했고요, 4억 5,000 들여서.  2020년도에 또 ANOC총회에 40억 그리고 12억 4,500도 편성을 했고요.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이월되기도 했지만 이런 과정들이 쭉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때 이런 것들을 충분하게 판단을 하고, 좀 아쉬운 점이 미리 준비했음에도 되지 않고 그리고 그때 코로나 상황이었는데도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였고 물론 그중에서 일부는 쓰였지만 대부분이 많이 이월이 됐단 말이죠.  그렇다면 기회비용이 다른 데 꼭 써야 될 곳에 쓰지 못하고 이렇게 됐는데 저는 이런 과정들을 보면서 정책을 좀 촘촘하게 준비하지 못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2032년도 경험도 있고 하니까요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이번에는 좀 더 촘촘하게 계획도 짜고 준비를 통해서 IOC에 원서 제출하는 등 여러 가지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2032년 올림픽 유치 당시에는 과를 편성해서 준비를 했는데 지금은 팀으로 구성되어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팀장 한 분하고 팀원 두 분하고 계시는데 상당히 또, 오히려 더 대조적입니다.  아주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하반기에 국내 도시 유치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마 과를 좀 만들어서 진취적으로 추진하려고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과거에 실패했던 요인들을 명확하게 분석해서 촘촘히 잘 준비하셔서 2036년도 올림픽 꼭 우리가 유치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뭐냐, 미식 그게 있었죠?  아시아 이게 예산이 얼마 들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5억 들었습니다, 5억.
이종배 위원  5억 들었는데 이게 보니까 우리나라는 식당 네 곳만 선정됐다는데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는 저희가 아홉 군데가 선정…….  (뒤를 돌아보며) 아홉 군데인가요?
이종배 위원  네 곳이라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군데입니다.
이종배 위원  한 군데에 1억인 겁니까, 1억 2,000인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선정하는 데 1억이 아니고요.  그 행사를 개최하는 데 비용이 그만큼 들었고요.  그다음에 부대행사를 통해서 한국 미식을 알리는 데, 대한민국의 미식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그런데 우리를 알리는 데 우리나라 식당 선정이 별로 안 되면 그게 좀 약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번 선정을 통해서요 좀 더 많이 늘기는 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요.  이 선정은 누가 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윌리엄 리드사라는 영국에 있는 회사에서 지금 선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의 미식을 알리는 데는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식 업계에서도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도 유치하자고 그래서 지금 중앙정부 농림부하고 같이 협업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도 그냥 상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보면 우수한, 물론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순위를 조작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어야 그래도 대외 홍보 효과가 좋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아시아에 나라 수가 많지 않습니까?  저희가 지금 1위부터 50위까지는 네 군데가 선정이 됐고요 51위부터 100위까지는 다섯 군데 선정돼 가지고 아홉 군데거든요.
이종배 위원  10위 안에도 하나도 없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3위가 있고요 아마 내년에는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좀 그런 것 같아요.  개최까지 했는데, 물론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순위가 기본 수준이 높지가 않은데도 인위적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니까 그 정도로 저희 수준이 아직은 10위권도 안 된다는 거죠.  식당…….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3위까지는 됐고요.  아마 다음에 한 번 더 한다고 그러면 10위권 안으로 진입하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순위 안에 드는 식당도 없는데 자꾸 이렇게 하는 게 그래도 의미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50위 중에 4개면…….
이종배 위원  남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걸 개최를 통해서 알리는 의미도 있고요.  숨겨진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는데 외국에 있는 셰프라든가 미식업계 관계자들이 모르니까 이걸 알리고 홍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고요.  아시겠지만 저희가 식품업체들 CJ라든가 삼양이라든가 농심 같은 데서도 부스를 찾아와 가지고 홍보를 하거든요.
이종배 위원  아무튼 행정감사 때 제가 들여다볼 테니까 정리를 잘 해 보셔야 돼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5억이 들어갔으니까 어떤 효과가 있었고 향후 그런 것 좀 정리하시고 그다음 체육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 페스타, 페스타 예산이 얼마 들죠?  26억입니까?  저번에 26억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그건 찾아보시고 페스타의 정체성 색깔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을 보통 봄에 많이 오시지 않습니까?  해외 관광객한테 서울을 알리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건 너무 추상적이고 그러니까 간단히 얘기를 하면 토마토 축제라든지 세계적으로 뭔가 페스타 그러면 ‘아, 한국에 가야 돼, 이 페스타 보러.’ 색깔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번에 바비큐 페스티벌이 들어갔고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저번에도 제가 지적을 했지만, 물론 돈을 거의 30억 가까이 들여서 홍보하면 관광객들이야 오겠지만 이게 외국 관광객을 끌 만한 어떤 정체성과 색깔, 매력이 없으면 일시적이에요,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서울의 페스타가 세계적인 축제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축제로 계속 존속하기 위해서는 페스타의 어떤 색깔과 정체성이 있어야 되는데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저번에는 아이돌 막 공연 시켜 가지고 하다가 그런 거는 좀 줄어든 것 같은데 이제는 또 바비큐를 말씀하시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좋고 나쁘고를 떠나 가지고 빨리 페스타가 어떤 취지, 목적, 정체성, 색깔 이런 걸 계속 끊임없이 연구를 해 가지고 뭔가 자리를 잡아야 돼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지금은 제가 봤을 때 페스타 그러면 그냥 서울시의 서초 서리풀 축제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을 하지 이게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알겠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시민들은 많이 알고 계시고요.
이종배 위원  그런 좀 낙관적인 생각이 문제예요, 제가 봤을 때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도 만족도 조사 같은 걸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종배 위원  만족이야 오면 좋아해요.  하는데 그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이게 돈이 거의 30억, 얼마 듭니까?  올해 얼마 들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28억입니다.
이종배 위원  한 2억, 저번에 26억이었다 그랬는데 아무튼 30억 가까이 들여서 하는 행사면 특히나 서울을 대표하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런 행사로 거듭날, 어떤 예산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거듭나려면 끊임없이 연구를 하시고 특히나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뭔가 아, 페스타 그러면 ‘한국 가보고 싶어’라고 매력적으로 끌 수 있는 뭔가를, 지금 저도 딱히 떠오르지는 않아요.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30억 들여서 이렇게만 계속 갈 수는 없으니까, 저번에 보세요.  저번에도 무슨 아이돌 축제 그랬다가 이번에는 또 무슨 바비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이돌을 통한 케이팝 공연도 하고 있고요 거기에 좀 더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바비큐도 얘기하셨다 이렇게 하시는데 아이돌도 그래요.  제가 그때 아이돌 왜 지적했냐면 아이돌 인기라는 게 영원할 수 없거든요.  만약에 특정 아이돌 인기 떨어지면 어떻게 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이돌이 지금 워낙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서요.
이종배 위원  그것도 낙관적인 생각이라니까요, 낙관적인 생각.  BTS 같은 그런 세계적인 그룹이 안 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  알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데 어떤 일시적인 인기에 좌우되지 않고 꾸준히 흔들림 없이 가려면 어떤 특정 이슈라든지 특정 매개체에 우리가 의존해서는 안 되고 고유의 정체성, 색깔을 가져야 되는데 물론 아이돌도 좋은 어떻게 보면 방편이에요.  왜냐 아이돌이 인기 많으니까 보러 온 김에 관광, 그 아이디어가 나쁜 건 아닌데 그것만은 아니라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만 아니고 좀 더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제가 봤을 때 바비큐도 아닌 것 같고 아무튼 그걸 한번 끊임없이 연구를 하셔야 돼요, 아니면 뭐 그만하시든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속해야죠.
이종배 위원  해야 되면 그 정체성과 색깔을 찾아야 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시겠죠?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자리해 주신 김규남 위원님 그리고 이종배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회의는 9월 9일 월요일 10시부터 문화본부 및 산하 3개 재단 소관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16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  송경택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이종배  김기덕
  유정희
○청가위원
  이성배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김영환
    관광정책과장    이창현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체육진흥과장    김덕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정순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김만기
    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서울시체육회
    회장    강태선
    사무처장    정규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
○속기사
  안복희  김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