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7월 29일(월) 본회의 산회 후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6시 56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 서초구 제1선거구 출신 박상혁 위원입니다.
먼저 제11대 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교육위원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후반기 2년 동안 다음 사항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을 서울시 교육정책과 예산집행의 기준으로 삼아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교육위원회 모든 위원님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며, 이에 따른 책임은 본 위원장이 가져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위원님들의 중요한 지역구 교육사업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학교, 의원, 학부모 간 만남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도 우리 위원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첫 회의이므로 먼저 위원님 상호 간에 인사를 나누신 후에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관례상 의석은 위원님 성함의 가나다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측에 계신 김경훈 위원님부터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존경하는 박상혁 위원장님 모시고 이렇게 같이 첫 회의를 진행하게 돼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전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후반기에 교육위원회로 오게 됐는데 아직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여기 계신 모든 선배ㆍ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고견 듣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서울교육이 좀 더 나아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새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실 이번 하반기 때는 다른 위원회를 가고 싶었는데 교육청의 특성상 이게 단발성 사업보다는 연속성이 있는 사업이 있어서 그 연속성이 있는 사업 때문에 제가 교육위원회에 남게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기 때 했던 그 사업이 공유재산 사업인데요 앞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이종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상혁 위원님이 우리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새로운 위원님들 같이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저도 역시 우리 지역에 큰 학교 설립 두 군데를 해야 되는데 그 사업을 제일 목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잘 되기를 기원하고요,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으로 이효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같이 함께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저는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또 교육위원회에서 더 나은 서울의 교육을 위한다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상반기 2년 동안 함께하셨던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 받아가면서 저도 이제 새로운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일원으로 함께 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이희원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똑같이 교육위를 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저는 지역의 흑석고등학교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앞으로 또 저와 교육청과 저희 동작구 그리고 전체 서울시에서 함께 풀어나가줘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앞으로 산적해 있는 교육과제들 잘 해결하고 싶습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 우리 아이들이 위원장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임하겠다 하셨는데 저도 그 생각에 너무 동의하고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일관성 있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교육 그리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그런 시설에서 한국 그리고 서울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요 앞으로 남은 2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정지웅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박상혁 위원장님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김경훈 위원님, 이새날 위원님, 이종태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이희원 위원님, 채수지 위원님, 황철규 위원님, 우형찬 위원님, 이소라 위원님, 전병주 위원님, 최재란 위원님 그리고 우리 수석전문위원실 직원분들 모두 함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채수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역구를 목동으로 두고 있고요 목동이라고 하면 사실 서울에서 명실상부한 교육 특구이기도 하고 상당히 현안이 많아서 하반기에도 이렇게 교육위원회를 지원했고 잔류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기 위원회의 위원님들보다 하반기 위원님들에게 조금 더 애정이 간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시작하는 시점에서 함께 잘 만들어나가는 서울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황철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두 달간의 힘든 여정 끝에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되신 박상혁 위원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우리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다 뵈니까 저는 참 기대가 됩니다. 전반기보다 후반기가 그래도 우리 교육위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상임위로서 큰 역할을 다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위로는 제가 위원장님 잘 모시고 밑으로는 우리 위원님들 잘 모셔서 아까도 제가 얘기드렸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하고자 하는 일 그리고 나아갈 길, 그 방향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는 부위원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그리고 사실은 6년 마치고 작별 인사까지 하고 다른 상임위원회에 가기로 했는데 또 민주당 대표께서 이렇게 저한테 하라 하니까 이 또한 나의 운명이다 생각하고, 저는 운명이란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 여러 위원님들 만남 역시 운명적 만남이고 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그냥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이런 심정으로 후반기에 노력하고 후반기는 저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박상혁 위원장님 축하드립니다.
다음으로 이소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박상혁 위원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는 서울시민을 잘 모시겠습니다. 박상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열두 분의 교육위원님들께 정말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너무 기대가 큽니다. 13명 중에 반절, 딱 7명이 전반기 때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셨던 분들이더라고요. 앞으로 많이 여쭤보고 조언도 많이 구하겠습니다. 함께 재밌게 활동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건강한 서울시의 교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단 1%라도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우형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혁 위원장님 축하드립니다.
여러 위원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같이 함께 활동하게 되는 우리 위원회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7시 08분)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에 각 교섭단체별로 부위원장 1명을 두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황철규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황철규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을 우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황철규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황철규 위원님과 전병주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황철규 부위원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수소리)
감사합니다.
(박수소리)
두 분 부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오늘 선임되신 두 분의 부위원장님들과 항상 긴밀히 협의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교육위원회가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결정할 때는 사전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서울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11분 산회)
박상혁 황철규 전병주 김경훈
이새날 이종태 이효원 이희원
정지웅 채수지 우형찬 이소라
○수석전문위원
심혁보
○속기사
김수정 유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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