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3월 4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이종환 의원 발의)(구미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중ㆍ김원태ㆍ문성호ㆍ박상혁ㆍ박중화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종배ㆍ이효원ㆍ최민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이민석 의원 발의)(김재진ㆍ김태수ㆍ박영한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은림ㆍ이효원ㆍ최진혁ㆍ최호정ㆍ황철규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김길영 의원 발의)(김경훈ㆍ김규남ㆍ김동욱ㆍ김혜지ㆍ박상혁ㆍ서상열ㆍ송경택ㆍ옥재은ㆍ이상욱ㆍ이효원ㆍ장태용ㆍ정지웅ㆍ허훈ㆍ황철규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형재ㆍ김혜영ㆍ김혜지ㆍ남창진ㆍ문성호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동원ㆍ옥재은ㆍ이경숙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종환ㆍ최민규ㆍ최진혁ㆍ최호정 의원 찬성)
5.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 소관 안건 심사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안건 심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며,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이종환 의원 발의)(구미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중ㆍ김원태ㆍ문성호ㆍ박상혁ㆍ박중화ㆍ서상열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종배ㆍ이효원ㆍ최민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이민석 의원 발의)(김재진ㆍ김태수ㆍ박영한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은림ㆍ이효원ㆍ최진혁ㆍ최호정ㆍ황철규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김길영 의원 발의)(김경훈ㆍ김규남ㆍ김동욱ㆍ김혜지ㆍ박상혁ㆍ서상열ㆍ송경택ㆍ옥재은ㆍ이상욱ㆍ이효원ㆍ장태용ㆍ정지웅ㆍ허훈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08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일괄하여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이종환 위원장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1538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체육 경기의 관람권 사용료율을 기존 10%에서 8%로 인하하여 공공행사 및 문화예술행사와 동일하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체육시설 관람권 사용료율 인하를 통해 공공행사 및 문화예술행사 등과 형평성을 도모하고 시립체육시설 본래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체육 경기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으므로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두 번째로 이민석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1555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에 규정된 이용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 및 방지 노력 조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시장이 비정상적인 예약을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조례상에 근거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예약한 이용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와 방지는 법률상 기규정된 사항이며, 비정상적인 예약의 방지와 예방은 공공서비스의 공정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것이므로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또한 김길영 의원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1613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업이 체육시설 명칭에 기업명이나 브랜드 등을 일정기간 사용하고 시장이 별도로 정하는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조례상에 근거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공공시설에 대한 명칭사용권 부여는 우리 시 지하철과 타 시도 야구ㆍ축구장 등에서 기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우리 시 세입 증대와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예상되므로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하여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1538번 이종환 위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1555번 이민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1613번 김길영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시립체육시설에서 개최되는 체육 경기의 관람권 사용료를 조정하고, 시립체육시설의 부정예약 및 이용권 등의 부정판매를 방지하는 시장의 책무를 추가하며, 시립체육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명칭사용권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도록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이 밖에 본 대안의 경미한 자구정리 등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3항까지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조례안을 보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38)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555)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61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일ㆍ김형재ㆍ김혜영ㆍ김혜지ㆍ남창진ㆍ문성호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동원ㆍ옥재은ㆍ이경숙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종환ㆍ최민규ㆍ최진혁ㆍ최호정 의원 찬성)
(10시 14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종배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1628호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규정 중 상위법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정비하는 것으로 특별관리지역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규정을 정비하여 주거지역 관광명소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광종사원의 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동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일단은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는 그런 근거를 두는 것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그런데 차박이라고 해서 젊은 친구들이 하는 차를 이용한 외박 행위나 카라반을 활용하는 거 보면 공공화장실이나 공원 화장실의 전기를 끌어다 쓴다든가 수도를 이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게 공공자원을 훔친다는 표현은 좀 어렵겠지만 어떻게 보면 약간 과도하게 선점하는 그런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운영함에 있어서 그런 편의시설이 과도하게 한쪽으로 치중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표현을 조금 아끼려다 보니까 그러는데 저는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카라반 같은 경우도 물을 충전할 때 공공화장실의 물을 호스로 끌어다 쓴다든가 전기 충전을 공공화장실에서 한다든가 하는 그런 썩 좋지 않은 게 많이 보이는데 차라리 그럴 거면 특별관리지역에서는 전용 충전기가 있든가 혹은 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그런 게 행정적으로도 많이 보완이 돼야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정 지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런 공공 관리하는 데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12조(특별관리지역의 지정 등)에 따라서, 12조1항이네요.  1호에 보면 “수용 범위를 초과한 관광객의 방문으로 자연환경이 훼손되거나”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수용 범위라고 하면 어떤 규정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수용 범위에 대한 특별한 규정은 없고요.  어쨌든 그 관광지의 수용 능력을 판단해서, 보통 시민들이 통행하거나 또 가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저희가 내부적으로 용역을 통해서 어느 정도 많이 오신다고 했을 경우에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해야 되는데요.  저희가 지금 선정하는 건 종로 북촌이 정주환경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종로구와 협업해서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거는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확인을 해야 될 것 같고 주민들 의견도 반영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수용 범위를 초과한”이라고 적어놨는데 수용 범위라는 것이 규정에 없으면서 일단 너무 포괄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포괄적이긴 합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이렇게 반영해도 관계는 없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겠죠.  해당 구청하고…….
김원중 위원  판단을 누가 어떻게 할 건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판단을 해야 되겠죠.  저희가 만약에 부족하다고 그러면 용역을 통해서 한다든가 그거는 대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하여튼 수용 범위라고 하니까 일단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제한에 목적을 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이것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6.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시 20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6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023년에는 팬데믹 이후 무너진 관광 생태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늘어나는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여 활기차고 신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였습니다.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3ㆍ3ㆍ7ㆍ7 미래비전을 발표하여 서울관광 3,000만 시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서울시민 누구라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어나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였습니다.
  올해도 서울페스타 2024, 미식ㆍ뷰티ㆍ야간 관광 등 서울스타일 콘텐츠로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힘써 서울의 글로벌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올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입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이창현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김가영 관광산업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천세은 체육정책과장입니다.
  김덕환 체육진흥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정순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입니다.
  저희 정책비전으로는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 구현이 되겠고요, 세계인이 즐겨 찾는 3,000만 관광도시와 운동으로 활기찬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4가지 테마로 잡아봤고요, 첫 번째로 5페이지 서울스타일 콘텐츠로 서울관광 매력 강화는 5가지 세부과제가 있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서울페스타 2024 개최로 서울방문을 적극 유인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콘셉트는 Soul Spring, Seoul Spring으로 해서 서울 대표 매력 체험형 관광이벤트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우선 서울광장에서는 중앙 상징물과 상징공간을 조성해서 이색 볼거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K팝 콘서트 등과 함께 펼치는 개막식도 하도록 하고요, 광화문광장에서는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서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로드쇼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많은 평가를 받았던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Seoul Style For:rest도 조성해서 체험 공간을 멋있게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추가로 올해는 새롭게 노을공원에서 한국의 고유 구이문화를 체험하는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도 만들어보고 미식 전문가라든가 스타 셰프가 진행하는 콘서트와 공연도 같이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전역 한강, 명동, 노들섬 등에서 음악ㆍ등산ㆍ전통문화ㆍ쇼핑 체험 등을 통해서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K푸드 관광자원화를 통한 미식관광 수요를 창출하겠습니다.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터컨티넨탈호텔과 신라호텔 등에서 아시아 50 레스토랑 시상식과 만찬, 포럼 또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해서 한식을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서울미식주간을 11월 중에 노들섬과 서울 전역을 통해서 Tasty Seoul For You라고 해서 미식 어워즈와 서울 레스토랑 위크, 전통시장 투어 등을 통해서 다양한 미식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세 번째로 서울 라이프스타일 체험관광 활성화입니다.
  먼저 서울 뷰티트래블위크를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성동구에서 Beautiful Life in Seoul이라고 해서 요가라든가 스파 등 웰니스 체험과 성수동, 금남시장 등 지역의 먹거리 체험 장소도 소개하고요.  인플루언서와 여행업계와 협업해서 타깃 시장별로 맞춤형 홍보마케팅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K팝, K콘텐츠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K팝, 드라마, 영화 등 관광자원 조사 발굴을 통해서 투어 코스도 만들고 촬영지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서 개별 관광객들이 알아서 관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대중문화부터 전통까지 한류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요, 한국어부터 문화체험까지 K컬처 캠프도 참여 대상과 기간을 다양화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서울만의 매력을 지닌 야간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먼저 올 6월에 계류식 가스기구인 서울의 달을 론칭해서 한강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올 6월에는 이게 성황리에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안전관리도 챙겨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에도 성과가 있었던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상반기, 하반기에 나눠서 하고요.  상반기에는 서울페스타라든가 한강 쉬엄쉬엄 축제와 연계해서 하고요 가을에는 외래 관광객이 많이 오는 가을철 밤에 다양한 테마로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로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산업 육성이 되겠습니다.
  먼저 각광을 받고 있는 의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요, 아시아 및 중동시장 타깃으로 해외 현지 홍보ㆍ마케팅도 추진하겠습니다.  중동지역 박람회 참가라든가 몽골지역 의료관광설명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도 9월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엄 관광 육성 차원에서 서울 럭셔리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요.  Connections Luxury Seoul 2024를 확대 개최해서 해외 럭셔리 바이어 및 관광업계 등과 합해서 B2B 트래블마트, 문화체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관과 협력해서 팸투어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명 프리미엄 관광여행사라든가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서 관광상품도 개발하고 서울이 좀 더 프리미엄 관광지로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지속 가능한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 차원에서 사회ㆍ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행사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고요.  바이오라든가 의료, 첨단기술, 서울의 대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서 블레저 프로그램이라든가 서울형 마이스 ESG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마이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테마로 3,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서울관광 기반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4개의 세부과제가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대체숙박업 지원 등 관광인프라 개선입니다.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서울스테이 홍보와 브랜드 대표성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 서울스테이 평가지표 개선을 통해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대체숙박업계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정부 건의를 해서 올 상반기 중에 도시민박업의 영업 범위를 외국인 대상뿐만 아니라 내국인까지로 해서 에어비앤비라든가 대체숙박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살람 서울 레스토랑 발굴과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도 강화하고요.  문화 인식개선 사업과 업계 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서 무슬림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7개 관광특구가 있는데요 대표 축제라든가 명소화 사업도 지원하고요 관광특구 연계 콘텐츠라든가 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오버투어리즘 방지 차원에서 생활핫플 및 골목길 명소를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핫플 100선이라든가 골목길 30선을 선정해서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이 몰리지 않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미래관광 혁신을 주도할 관광스타트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유망 관광스타트업 신규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겠습니다.  10개 사 사업비 지원을 해 주고요.  이미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서비스 고도화라든가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 성장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 분야 민간기업과 연계해서 상생협력 프로젝트도 지원하겠습니다.
  23페이지 네 번째로 지방도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 거점 안테나숍을 명동에다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4월 말쯤에 대대적으로 오픈을 할 예정이고요.  이를 통해서 지역의 명소라든가 축제ㆍ특산품을 통해서 홍보도 하고 컨시어지데스크, 체험존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서울에서 지역 관광을 체험하고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험콘텐츠도 연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주거지역의 관광명소 주민피해 개선 차원에서, 아까 조례 개정에도 반영됐지만 주거지역 관광명소 피해지역 자치구 공모를 통해서 상반기 중에 특별관리지역 지정하고 정주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세 번째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 서울 도약을 위해서 4가지 세부과제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국제스포츠 유치 및 개최인데요 가장 큰 것은 지금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가 되겠습니다.  개최지 결정은 2025년 말에서 2026년으로 예정이 되고 있고요.  우선 상반기 중에 국내 유치도시 선정 절차 이행을 통해서 본격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의회 승인과 문체부 승인도 준비하고 있고요.  올림픽 유치전략을 개발하고 있고요 개최비용 최소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추진체계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3월 20일과 21일 LA다저스하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개막전을 하게 되는데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게 되고요 ESPN 미국 전역에 생중계가 되고요 일본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그다음 교통통제에 총력을 기울일 거고요 시설 개선을 통해서 손색없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체육회 지원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전국체전 지원 개선이 좀 됐습니다.  예산 지원도 증액이 됐고요 선수단 피복비라든가 훈련비, 포상비 증액해서 1등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고요.  각 자치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시종목단체라든가 구체육회도 지원하고 있고요.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도 하고 친선교류를 통해서 스포츠 역량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세 번째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운동 여건 개선을 통해서 선수 최저연봉이라든가 지도자 연봉 최고 금액을 상향했고요, 급량비라든가 은퇴 대비 자기개발 학비 지원도 확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국체전이라든가 파리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 우수성적 달성에 대해서 성적 보조비도 지원해 주고요.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안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차원에서 저희가 16개 시립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서 시설 개보수를 꾸준히 추진하고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 시립체육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해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성 평가, 실제로 점검도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대형 스포츠 및 문화행사 유치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도도 제고하고요 축구 A매치 경기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과제로 신나는 스포츠 도시 서울 조성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35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대회 개최 활성화입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4월 20일에 저희가 오픈하고요.  메인행사로 오픈런이라든가 러닝페어, 러너 콘서트, K팝 공연 등을 통해서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대축제도 5월 18일부터 19일에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한강변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철인 3종 경기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입문자라든가 숙련자 코스 등을 통해서 수영, 자전거, 달리기 체험을 통해서 생활체육이 좀 더 시민들한테 접근성이 높아지도록 하고요.
  봄과 가을을 달리는 마라톤대회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공동 개최하든가 후원을 통해서 사계절 달리기가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민간단체 생활체육 대회도 공모를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아ㆍ청소년 대상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핫둘핫둘 유아스포츠단을 25개 자치구까지 확대 운영하고요.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작년에 2개소 4크루에서 올해는 3개소 6크루로 해서 매주 목요일 저녁에 광화문광장과 여의나루역, 한강공원에서 많은 분들이 뛰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하고요.  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 현장 지도 활동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약자와 동행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서 가족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에 취약계층을 확대 운영하고요.  한강 수상스포츠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입니다.
  공공 생활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지원을 하겠습니다.  올해는 3개 자치구 시설에 시비 지원을 하고 있고요.
  40페이지입니다.
  학교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을 통해서 지역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요.  자치구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이라든가 풋살장,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요.  파크골프장도 올해 7개 조성하고 추가로 확대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공체육시설 무장애화 및 현대화 추진도 계속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41페이지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이 되겠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통한 선수단 경기력을 강화해서 동계체전에서는 우승을 했고요 장애인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고요.
  42페이지입니다.
  장애인 실업팀 창단도 현재 259명에 한정되어 있는데 2026년까지 한 500명까지 해서 장애인 실업팀이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대회와 어울림 체육대회도 확대하고요.  국제대회 참가 및 스포츠 교류 지원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김영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정관 변경의 건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보시겠습니다.
  이번 정관 변경 보고 건의 제안이유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 신규사업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 추진을 위해 일반직 정원 2명을 증원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원율 관리를 위해 전문직 정원 9명을 축소하고자 합니다.
  이에 재단 정관 별표2 정원표를 개정하는 건으로 서울시 주무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일반직 5~6급 정원을 2명 증원하여 현행 49명에서 51명으로 변경하고, 전문직 정원은 현행 52명에서 9명 감원하여 43명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3쪽의 신ㆍ구조문 대비표 및 14쪽의 서울관광재단 정원 증ㆍ감원 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길기연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국장님께 간단히 한번 여쭙고 싶은데요.
  서울페스타 2024 개최로 서울방문 적극 유인 프로그램 중에 7쪽에 노을공원에서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계획이 있으세요.  여기 체험부스가 혹시 전문가들이 하는 거를 먹어보는 체험인가요, 아니면 직접 구워보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먹어보는 체험도 있고요 직접 구워 먹는 체험도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을 받아서, 거기가 캠핑장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불판을 가져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셰프들이 구워주는 체험도 하고요 가족들과 모여서 파티 같은 거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키트나 뭐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바비큐할 때 우리나라 전통 생각해 보면 요즘은 석판에다 구워 먹는 분은 없습니다만 솥뚜껑이라든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걸 다 가져와서 하셔도 되고요.
문성호 위원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런 게 세팅은 돼 있고 거기서 하나씩 골라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본인들이 가져오셔서 하고요 저희가 일부 준비를 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문성호 위원  제가 걱정이 살짝 되는 게 만약에 솥뚜껑을 준비하셨다고 쳤을 때 전 사람이 먹고 가면 기름이 남아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가지고 와야 될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못 가지고 오신 분들은 저희가 팔거나 빌려주는 개념으로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체험이면 가져오는 것보다는 가급적이면 구비를 한 다음에 말씀해 주신 대여하는 것이 참여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고기 같은 것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판매를 하는 거죠.
문성호 위원  현장에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역의 명소들이 있지 않습니까?  경북이라든가 강원도에서 유명한 한우라든가 돼지고기 같은 거 파는 데서 와서 팔고 거기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고요.  본인들이 가져오셔도 상관없고요.
문성호 위원  노을캠핑장에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좀 괜찮겠다 싶었고요.  기름이라든가 쓰레기 문제 특히 유의를 하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가져온 건 본인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요 안 된 것은 저희가 청소할 수 있도록 해서 쾌적한 구이체험이 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당연한 거겠지만 혹시 주류나 이런 것도 행사에 포함이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판매는 안 하더라도 그거는 시민들이 와서 조금씩 드시는 거야…….
문성호 위원  자율적으로 하는 것까지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율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성호 위원  공식적으로는 판매나 제공은 하지 않는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행사를 하다 보면 흥겨워서 주류가 조금 포함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육류다 보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조금씩만 하시면 좋은데 과하게 해서 문제가 생기면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요 저희가 판매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요.  본인들이 조금씩 가져오시는 것에 대해서까지 저희가 터치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거는 좀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음악공연 같은 경우에는 K팝 가수들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K팝도 되고요 우리 전통음악 같은 것도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건 좀 다양하게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확정은 아직…….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확정은 안 됐습니다, 지금 계획을 준비하는 단계다 보니까요.
문성호 위원  캠핑장이니까 흥겹게 조금 잘 노는 그런 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또 한 가지 12쪽에 보였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 그거 있죠, 이게 데크, 덱에서 이렇게 이착륙만 하는 시스템입니까?  이동을 하지는 않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동은 안 합니다.  오르락내리락만 하니까 안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야경이나 서울 전경을 볼 수 있게 상승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한 번 탑승하면 몇 분 정도 관람이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15분 정도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한 10명이 탑승할 수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여의도공원이라서 확실히 탁 트여서 좋긴 할 텐데 혹시라도 이게 좀 잘 된다 싶으면 이동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가능할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동은 안 됩니다.
문성호 위원  아직까지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에 안전시설 설비를 갖춰놨기 때문에 그 자리에 하게 되고요.  만약에 반응이 너무 좋다고 그러면 다른 곳에 하나 만드는 것은 고민해 볼 여지가 있겠죠.
문성호 위원  혹시라도 이것을 교통 쪽으로라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교통은 아닙니다.  그거는 움직이는 거고요 이거는 이제…….
문성호 위원  비행선 수준은 아니겠습니다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거는 아닙니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하나 더, 넘어가서 27쪽에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관련해서 이거는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도 아까 간담회에서 같이 말씀드렸던 건데 2014년 가톨릭 아시아청년대회에 이어서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대한민국 서울로 확정되지 않았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그래서 교황 성하 방한에도 큰 의미가 있고 이게 종교를 떠나서 우리나라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교황님을 모셔서 평화와, 어떻게 보면 우리가 분단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평화를, 사랑과 평화를 논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특히나 관광과 먹거리, 교통이 확실히 좀 중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시간이 한 3년 정도의 기간이 있습니다만 여기 하계올림픽 준비해 주시는 것처럼 철저하게 준비를 부탁드리고 강조드리고자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직장운동경기부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훈련이나 뭐랄까 지원도 많이 증가돼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자치구 같은 경우도 굉장히 많은 팀이 있네요.  일단은 국장님께서 서울시도 그렇고 목표로 잡은 게 취약 종목인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인기 있는 종목보다도 기피 혹은 선수를 구하기 조금 어려운 종목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이 선수들을 훈련만 하고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선 경기도 많이 치러서 현장 경험, 실전 경험을 늘려야 될 것 같은데 혹시 2024년도에 계획된 친선 경기가 좀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체적으로 종목별 대회가 있으니까요 가급적이면 많은 대회들에 참석해서 지금 말씀하신 실전 경험도 꾀하고요.  그다음에 전국체전이라든가 국제대회 같은 경우에도 랭킹에 들어가면 당연히 참석을 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그걸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훈련비라든가 경기 참가비 그다음에 급량비 같은 것도 올려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도시 간 대회를 빼고서도 예를 들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친선 경기 같은 게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예를 들자면 펜싱이 서울시에서 여성 선수를 육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펜싱 같은 경우는 진짜 흔한 종목이잖아요.  그러니까 국내에서 친선 경기로 해서 조금, 그러니까 일반 훈련보다도 실제 대회하는 것처럼 도시 간에 교류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좋은 관광상품 겸 선수 역량을 높이는 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계획이 있느냐고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계획은 자체적으로 있죠.  친선 경기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문성호 위원  종목별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활성화시키고 저희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자치구는 그렇다 치고 서울시에 23종목 25팀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2024년도 혹시 친선 경기나 어느 도시에 언제쯤으로 예약이 잡혔다 하는 보고서는 제출하실 수 있으실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래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확정되거나 혹은 된 종목만이라도 저희가 지켜볼 수 있게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말씀드리는데 아까 간담회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요새 러닝크루가 지자체도 그렇고 특히 제 지역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천 혹은 안산둘레길을 중심으로 굉장히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어요.
  코로나19 이후로 어떻게 보면 소규모로 하던 게 대형으로 인원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많은 동호회도 생겨나고 있는데 서울 나이트런이라든가 이런 거 포함해서 7979 서울 러닝크루 사업이 있는데 사실 이런 거는 안전만 확실하게 보장해 주면 되잖아요.  그래서 장소라든가 혹은 아직 러닝크루가 개발은 안 했는데 혹시 북악스카이웨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으면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아는 사람들은 굉장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홍보는 안 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요.  그래서 이 부분은 홍보를 많이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쭐게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드리기도 했었는데 일단은 관광산업 발달하고 유치하려고 많은 업체를 만들어내고 육성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불법 숙박업소도 그에 비례해서 조금 늘어났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이후로 조금 개선된 사항이 있는지 간단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계속 숙박업소들 분기적으로 모셔다가 여러 가지 계도도 하고 이런 회의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수치상으로 어떻게 얼마가 이렇게 되었다 이런 게 나온 건 없고요, 현재로서는.  어쨌든 저희도 그런 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국하고 협의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회의도 하고 유치도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업무보고상 48쪽에 보니까 일단 완료됐다고 보고는 주셨길래, 그런데 완료라기보다는 진행 중으로 약간 보이거든요, 사실은.  이 부분은 조금 시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만 3,000여 개 숙박 업소들이 있는데 완료됐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수정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살펴보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제가 어제 유튜브에서 그런 내용을 봤는데 모 관광회사에서 유럽 배낭여행을 모집하는데 98세 아저씨가 신청을 하셨다는 거야.  여행사에서도 98세 되신 분이 배낭여행을 간다니까 참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그 할아버지 말이 나는 보호자가 같이 간다, 보호자가 누가 가십니까 그랬더니 아들이 간다는 거야.  아들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70세다 이거지.
  지금 우리가 어르신들을 위한, 어차피 우리 대한민국은 어르신 천만시대에 돌입했으니까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이라든지 관광 쪽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짜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좋은 말씀이시고요.  지금 어차피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파크골프장이 올해 7개가 새롭게 개장이 되는데 그 외로 추가로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수요가 제일 높은 부분이 있다 보니까 자치구에 가용할 수 있는 유휴부지가 있다고 그러면 거기에는 규모가 작더라도 파크골프장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생활체조라든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금 고민하고 확대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요.
  말씀하셨던 관광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고민을 못 했었는데요.  관광도 어떻게 보면 여행할 수 있는 권리이고 이분들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이라든가 그런 편의는 제공하고 있었는데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프로그램이 뭐가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야 될 거예요.  특히 우리 서울시체육회 처장님도 그 생각 많이 하셔야 될 거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위원장 이종환  다른 지자체 같은 데는 노인체육회를 새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 서울은 아직 그런 계획이 없고, 그렇죠?  그래서 그것도 아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고요.
  미식 K푸드 관광자원화하는 것도 바비큐라든지 이런 미식보다는 우리 전통음식 같은 걸 체험부스 만들고 그러는 게 낫지 않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9페이지 서울미식주간 운영할 때는 전통시장투어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고요 유명 레스토랑하고 협업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해서 서울의 미식을 알릴 수 있는…….
○위원장 이종환  체험부스 같은 것은 대충 어떤 음식을 체험시키려고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양한 음식이죠.  분식이 될 수도 있고요, 지금 디저트라든가 다양한 전통음료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2024 페스타 기간에도 음식점 부스 같은 걸 만들어서 서울의 미식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요즘 보면 우리나라 김밥 같은 거는 상당히 인기가 좋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 거는 직접 체험할 수가 있잖아요.  김치 만드는 방법도 체험할 수 있고 그런 식으로 이렇게 유도를 하면 좋겠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프로그램이 있고요.  좀 더 많이 알려서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약간의 질문과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6페이지 서울페스타 2024 이거 작년에도 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유정희 위원  작년에도 딱히 상임위 차원의 안내를 해 줬다거나 초대를 했다거나 그런 기억은 나지 않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개막식 초대를 했습니다, 그때.
유정희 위원  개막식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개막식 때 주경기장에서 K팝 콘서트할 때 오신 분들도 있으신데 그때 안 오셨었나요, 위원님은?
유정희 위원  아, 콘서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다음에 광화문에서 열린 부스 체험도 같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유정희 위원  부스 체험이요, 딱히 기억나지는 않은데…….
  그리고 행사 용역업체 선정이 됐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선정됐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용역업체하고는 얼마로 계약을 한 거예요?  전체 다 계약을 한꺼번에 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꺼번에 다 계약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어느 업체가 선정이 됐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KBS미디어로 됐습니다.  KBS 방송국 자체 산하기관인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KBS 산하기관인 KBS미디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하여튼 이번에 서울페스타 2024 개최를 할 때 자세한 안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K푸드, 9페이지에 서울미식주간 운영이 11월 중으로 되어 있고 노들섬 및 서울 전역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는 음식점에서 하는 건가요, 야외에서 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노들섬은 야외에서 하는 거고요.  참여하는 업체들이 서울의 주요 레스토랑과 전통시장이 참여돼서 그쪽을 안내해서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노들섬에서는 저희가 미식 100선 선정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 시상식도 하고 그다음에 체험할 수 있는 미식마켓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서울의 미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위원님들을 초대해서 많이 오셔서…….
유정희 위원  작년에 초대받은 기억은 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에 초대해 드렸습니다.
유정희 위원  저는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참석은 못 했지만 초대받은 기억은 나고요.
  그리고 이게 11월 중인데 굳이 11월에 하는 이유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1월 초에 하거든요.  그래서 약간 관광 비수기인 이 시기에도 관광객들이 오실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9월, 10월에는 워낙 많이 오시니까요.
유정희 위원  그래도 음식을 체험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하기에는 좀 날씨가 춥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1월 초니까 아주 춥지는 않고요.  그다음에 노들섬의 실내공간 위주로 많이 하고 일부는 잔디밭에서도 하긴 하는데요 포장 같은 걸 쳐서 춥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서울의 달인데 안전에는 별 무리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안전이라는 것은 사실 어느 곳에서 어느 순간에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시겠지만 이게 헬륨가스라서요 인체에 무해하고 큰 문제가 없고요.  그다음에 안전관리에 신경 쓰기 위해서 원래는 민간에다 하려고 그랬었는데 지금 관광재단에서 관리ㆍ운영을 하기 때문에 재단에서 관리를 잘할 것이고 저희도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문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오는 이런 시스템이다 보니까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고요.  와이어를 확실하게 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좀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은 거는 관광재단에서 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설치는 저희가 하고요 운영을, 수익사업을…….
유정희 위원  제가 항상 지적한 게 그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설치합니다.
유정희 위원  관광체육국에서 사업을 계획했으면 거기서 다 진행하고 마지막까지 해야되는 거지 계획은 하고 왜 사업 진행은 관광재단에서 하고, 문화본부도 제가 똑같은 방식을 지적을 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저희가 수익사업을 할 수가 없어서요, 저희 관광체육국에서.  이게 수익이 많이 나는 사업이거든요.  저희가 기대한 효과에 의하면 설치 비용이 다 빠지고도 매년 수억 원의 수익이 날 겁니다.  그래서 재단이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원을 어떻게 보면 분배해 드리는 거라서, 어려운 걸 시키는 게 아니고요 수익사업을 좀 나눠드리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이거 작년에 시범 운영을 했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 했습니다.  올해 처음 하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처음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입장료는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입장료는 2만 5,000원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계획에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을 거다 이런 것이 나오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계획 수요상으로 보면 저희가 한 3년, 4년 정도 되면 매몰비용 다 회수가 되고요 매년 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용 인구 숫자는 어느 정도로 예상을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한 13만 명 정도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13만 명.  그렇다면 6월부터, 잘 모르겠지만 6월부터 12월까지라 치더라도 하루에 몇 명 정도가 이용을 해야 13만 명이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연간이죠, 연간.  연간 13만 명인데…….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6월부터 12월을 13만 명으로 잡고 있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연간이요.  그러니까 1월부터 12월까지요.
유정희 위원  그러면 올해는 6월부터 12월이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면 한 6만 정도 되겠죠.
유정희 위원  6만이 넘죠, 반이 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6월 말쯤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양보해서 절반이라고 쳐요.  그러면 그거를 하루로 나누면 몇 명 정도가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하루에 10시간 정도 하거든요.  그래서 많이 타면 1시간당 4회가 됩니다.  그래서 40회 운영을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40회니까 한 800명 정도, 7~800명 정도 될 거로…….
유정희 위원  하루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하루에 700~800?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저희가 한 20명 정도 탑승할 걸로 기대하고 있거든요.
유정희 위원  20명 탑승이요.  20명 탑승인데, 하루에 몇 회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40회 정도요.
유정희 위원  40회, 하긴 뭐 기계가 왔다 갔다 하니까.  하여튼 예상을 하셨으니까 계획대로 됐는지 점검을 해야 될 거고.
  이번에 어디 놀이기구에서 사고가 있었죠?  자이로드롭이었나, 거기도 그런 사고가 일어날 줄 몰랐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이용한 60대 시민이 사고가 났는데, 하여튼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14쪽 고부가 관광산업 의료관광, 의료관광이라고 하는 게 의료인 거죠?  치료, 의료가 목적인 것인 거죠?  의료도 하고, 관광도 하고 이런 개념보다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개념도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런 개념도 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환자가 오면 가족들이 같이 오거든요.  그러면 가족들은 관광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이 있고요.  그다음에…….
유정희 위원  아, 일반적으로 환자가 오면 가족이 같이 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같이 오죠.  간병을 해야 되니까, 혼자 오면 걱정되니까 가족들이 따라오고…….
유정희 위원  최소 1명…….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명 내지 한 서너 명까지도 오죠.  서울에 온 김에 관광도 같이 하겠다는 거고요.
  그다음에 미용이라든가 간단한 성형이라든가 건강검진도 의료관광에 들어가거든요.  그거 하고 나면 나머지 시간 며칠 더 있을 때는 관광을 해야 되니까요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의료관광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거 구체적인 계획을 자료를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숙박이 문제가 되겠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활성화 여기 보면 생활핫풀 및 골목길 명소 발굴ㆍ홍보가 있는데 선정 및 홍보콘텐츠 확산이 2월로 되어 있는데 선정은 다 끝났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선정 중에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선정 중.  이것도 구체적인 자료를 주세요, 계획하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36쪽에 민간의 다양한 대회 지원, 민간단체 생활체육 대회 지원 이것도 지금 공모 선정 중이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공모 중에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고요.  이것도 구체적인 내용을 자료를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또 옆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에서 핫둘핫둘을 20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인데 아직 다 끝난 건 아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지금 공모해서 최종 선정 과정에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3월부터인데 공모가 다 끝났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공모를 해서 3월부터 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유정희 위원  이것도 그러면 앞으로 공모 선정된 어린이집과 앞으로 계획을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학교 체육시설 지역주민 개방도 공모가 끝났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공모 중입니다.
유정희 위원  공모 중이고요, 여기는 2월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구체적인 자료와 내용을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파크골프장인데 본 위원이 2023년도 벽두에, 날짜도 기억이 나네요.  1월 7일에 서울파크골프장에 대해서 토론회도 개최를 하고 굉장히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는데요.  여기 관악도 파크골프장 지금 계획이 있어요 그리고 관악구에서도 구비를 지금 해 놨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좀 검토를 해 주시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추가로 더 하시겠다는 거죠?  관악이 지금 지원이 된 게 있거든요.  그런데 추가로 더 하실 데가 있어서…….
유정희 위원  파크골프장이 지원이 됐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올해 지원해서 올해 완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시에서 지원이 된 것이 아직은 아니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구비만 책정이 되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계직원의 설명을 듣고) 네, 추가로 온다는 것으로…….
유정희 위원  그래서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지원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거는 좀 더 같이 협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공공체육시설 무장애화, 무장애로 만들겠다는 건데 이 화라고 하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진입로 같은 것을 개선해서 계단 말고 경사로도 해 주고요.  그다음에 장애인들이 시설에 들어가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손잡이 같은 것, 화장실 개선이라든가 이런 요청이 구에서 있으면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유정희 위원  관악이 2곳인데 이것도 내용을 좀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아까 맨 처음에 용역이 KBS미디어에서 선정이 됐다고 그랬잖아요.  KBS 언론기관에서도 이런 용역을 할 수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언론기관이 아니라 그 산하기관이니까요, 그런 걸 할 수 있는…….
유정희 위원  할 수 있는 산하기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유정희 위원  그것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공모해서 했거든요.  그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자료들은 언제까지 될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먼저 되는 걸 우선 드리고요 좀 시간이 걸리는 건 되는 대로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상임위가 내일까지니까 가능하면 내일 점심시간까지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먼저 서울 브랜드 활용한 굿즈들 관련해서 아마 관광재단 쪽에서도 연계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현재 DDP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또 디자인재단 소관이어서 지금 현재 업무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예전에 마켓할 때는 관광재단에서 담당을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너무 산재돼 있는 것 같아서 업무분장이 어떻게 돼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 스토리를 좀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효원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작년에 해치 기념품을 만든다고 시작을 한 겁니다.  그런데 해치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하다 보니까 갑자기 굿즈가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처음에는 브랜드 홍보관…….
이효원 위원  홍보기획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홍보기획관 그쪽하고 비전수석실에서 진행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가면서 점차점차 저희하고 디자인재단은 어시스트하는 그런 역할이었습니다.  저희가 맡은 역할은 공장에 물건 오더하고 납품하는 그런 역할을 했고 DDP는 디자인재단에서 같이 디자인해서 물건 발주하는 그런 역할을 했고 총괄은 비서실에서 이렇게 했습니다.  했는데 저희도 하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뭐라고 할까, 우리도 팀들이 고유 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쏠려서 직원 2~3명이 계속 회의에 참석하고 성과도 나지도 않는 이런 애매한 입장이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뭐라고 그럴까 좀 요구를 했습니다.  저희 재단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서실에서도 지금까지 붐을 일으켰으니까 했으면 좋겠다 강력히 요구를 하고 위에서도 그게 받아들여져서 2월 20일 자로 굿즈에 대한 홍보ㆍ판매ㆍ제작 이런 일체가 저희 재단에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해치는 디자인재단에서 하는 걸로 하고 저희 재단은 서울 마이 소울을 이용한 후드티, 머그컵 이런 일체를 제작해서 하는 걸로 해서 제 직속으로 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3월 1일 인사인데 팀을 새로 만들어서 전격적으로, 또 이거를 이용해서 도시를 브랜드화하는 데 이게 굉장히 좋은 방법이니까 아이러브 뉴욕처럼, 아이러브 뉴욕은 1년에 한 200억 정도 팔리는 그런 저기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중앙박물관 이런 데 다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해서 팀을 곧 스타트하고, 오늘부터 스타트를 하고, 이미 시장조사 다 마쳤고.  그래서 저희는 1층에 숍도 만들고 인테리어 다 나오고 있고 명동에 또 관광안내소에도 숍을 만들고 DDP에는 DDP 고유의 디자이너들을 이용한 그런 숍이 있는데 거기 한쪽에 이미 설치가 돼서 판매가 되고 있고 해서 저희도 만반의 준비를, 11층에 또 한글체험관도 만들어서 거기서 한글 체험하면 티셔츠에 자기가 배운 한글을 인쇄하면 1층에서 프린트해서 티셔츠를 주는 방법에서부터 다양한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분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서울시 굿즈 관련해서는 관광재단에서 전적으로 새로운 제품들 디자인이라든가 아니면 협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담당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렇게 분리가 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해치 같은 경우에는 아예 디자인재단에서 디자인이든 제품 만드는 것이든 이쪽에서 분리를 해서 지금 하는 거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러면 해치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그게 관광플라자나 이런 쪽에서 판매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분리가 됐기 때문에 판매는 또 따로 되는 것인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현재 그거를 총 관리하시는 브랜드총괄관이 홍성태 전 한양대 교수님이거든요.  그분이 해치 이런 거 다 만들고 계시고 총괄하는데 해치는 지금 나온 거라 안정성이 없다, 시에서 판단하기 위해서 한 6개월 정도 계속 테스팅을 해서 해치와 형제들 여러 가지 이런 걸 해서 뭐라고 할까 브랜드화 성립하는 그런 시간을 좀 두자, 그래서 그게 완성이 되면 본격적으로 해치와 서울 마이 소울을 믹싱해서 쓸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협의체를 구성을 했습니다.  디자인은 저희가 좀 약하니까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님 서울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님 그리고 홍성태 교수님하고 저희 팀장, 본부장들하고 해서 벌써 세 번째 만나거든요.  그래서 디자인 방향 잡고 판매 방향 이런 걸 잡고 있습니다.
  결국은 해치하고 서울 마이 소울하고 같이 믹싱해서…….
이효원 위원  같이 가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 보여서요.  그런데 이게 약간 혼돈이 있는 것 같아서, 본 위원도 DDP에 있는 매장을 직접 방문을 해서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 안에 되게 많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이게 DDP 디자인스토어 온라인상에는 몇 개는 있고 몇 개는 없는 이런 식으로 통일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이게 일괄적으로 판매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온라인으로 판매를 안 하는 이유가 또 따로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좀 명확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일괄적으로 잘 알 수 있게끔 진행이 돼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또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따로 공모해서 하는 것들 있잖아요.  그것도 관광재단에서 다 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관광체육국에서 너리싱(nourishing)하는 차원에서 하는 거고요.  판매장은 저희한테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작품 선정은 관광체육국에서 하는 거고 판매는 관광재단에서 하시다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재단에서도 팔고 민간에서도 팔고요.
이효원 위원  민간에서도 판매하고 계시고요.
  지금 공모전 수상작 같은 경우 2023년도 기준으로 이번에 오프라인 구매처들이 여러 군데 지금 현재 홈페이지에 보이는데 관광플라자라든가 명동관광정보센터 그리고 시민청,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 이렇게 지금 올라와 있는데 이곳에서 공모작 전부 다 판매되는 게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부는 아닌 것 같고요.  그거는 거기 운영하는 업체에서 필요한 거는 사가고 이렇게 하는 거겠죠.
이효원 위원  왜냐하면 사실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 같은 경우에 저희 상임위에서도 여러 번 지적을 받았었거든요.  이런 서울 관련된 굿즈들이 판매가 되지 않고 있어서 그 부분이 지적이 됐었는데 사실 서울 굿즈가 아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 판매가 어느 정도 된 건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게 각 기관별로 어떻게 된 건지 확인을 하셔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관련해서 31페이지에 재능나눔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추진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에도 나온 것처럼 시민대상 강습을 한다든가 같이 운동을 한다든가 해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거죠.  그리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약계층은 전문 체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배우기도 어렵고 체험하기도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같이 해서, 이분들이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다 보니까 어쨌든 사회공헌도 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자기들의 재능을 나누고 같이 운동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아무래도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알릴 수도 있고 또 시정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같아서 좋은 취지인 걸로 보이는데 이것도 그러면 그동안 어떤 사업들을 했는지 올해는 어떤 것들을 할 예정인지 현황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지금 한강 리버버스 운행한다는 계획은 잡혀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지금 선착장이 몇 개 설치되는지는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8개로 들은 것 같은데요 그거는 한강사업본부에서 하다 보니까 자세한 사항은 제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제가 보기에는 실질적으로 리버버스를 운행하면 우리 관광이나 스포츠 유치 이런 연계사업 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 같은데 부서 간에 서로 유기적인 업무가 안 되는 느낌이 들어서, 쉽게 얘기하면 지금 우리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굿즈 판매도 선착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고 스포츠 시설을 강화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것도 여건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업무협약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직까지도 선착장에 어떤 게 들어가고 어떻게 나눌 건지가 확정이 안 된 부분이 좀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정리가 돼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매장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 굿즈라든가 해치라든가 서울 관광기념품이 들어가서 판매하고 협업하는 게 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지금 선착장을 7개 조성한다고 하는데 두 가지 타입으로 선착장을 짓는다는 거예요.  2층짜리 하나하고 또 단층, 선착장마다 다르게 하는데 제가 주용태 본부장한테 이거를 꼭 그렇게 하냐, 너희들 한강사업본부만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관광체육국하고 문화본부하고 다 상의를 해서, 지금 문화공간 같은 경우에도 사실상 서울이 좀 모자란 상태거든.  그러면 이거를 각 부서별로 협업을 한다고 그러나 그렇게 해서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선착장을 4층으로 짓는다든지 선착장 근방 한강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든지 그러면 굉장히 관광 수입도 올릴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건데 그런 게 좀 미흡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말씀하신 대로 한강사업본부하고 문화본부하고 협업을 해서 어떤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이 안 나오다 보니까 거기까지는 진행을 못 하고 있었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번 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우리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 활성화 그쪽으로, 한강 그 주위로 하면 많은 게 나올 것 같아요.  관광재단에서도 그걸 최대한 이용할 수 있고,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들, 내가 어제 우리 처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긴 드렸는데 감독들의 범죄 사실을 확인해서 실질적으로 감독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 그래도 스크린하고 있는데요 좀 더 세밀하게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던가 성문제가 있었다던가 이런 분들은 감독이 되지 않도록, 지도자나 코치가 되지 않도록 체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건 한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요.
  아까 전국체전이라든지, 이번에 장애인은 전국 우승했죠, 장애인 쪽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지금 전국체전에 우리가 사실상 앞으로 2등하기도 이런 상태로 가서는 좀 버겁지 않아요?  지원을 지금 작년 대비 많이 저기는 해놨지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요 필요하면 추경에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요청이 아니라 정확하게 요청을 해서 지원할 수 있게끔 좀 도와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서울이 경기도하고 점수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잖아요.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우선 국장님께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제가 조선비즈의 기사 하나를 봤거든요.  제목은 “카드 없어 이동도 못 해요.”…현금 안 받는 대중교통에 외국인들 ‘쩔쩔’이였습니다.  혹시 이 기사를 보신 적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봤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보셨죠.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에서 냈는데 본 위원은 관광체육국에서도 어느 정도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현금 없는 버스로 이렇게 바뀌는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기조와 안내를 제대로 안 하는 게 문제잖아요.  동감하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일상적으로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해서 외국인들이나 지방에서 오시는 관광객들도 당연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는 카드를 소지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버스정책과 설명에 따르면 버스정책과는 현금 없는 버스가 정지하는 모든 버스정류장에서 안내를 하고 있다, 한국어 포함해 4개 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탑승하기 전에 교통카드를 준비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하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체육국과 관광재단에 교통은 관광에 대해서 어느 정도 중요한 요소잖아요.  교통 정보를 어느 정도 제공하는지 궁금해서 VISITKOREA 영문 사이트에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서 보니까 버스 정보에 대해서는 안내요금과 할인 관련된 정보는 있지만 현금 이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에 필요한 정보는 관광체육국에서 제대로 안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좀 더 저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해 관광 편의 제공 차원에서 현금 없는 버스 운영에 대해서 안내도 좀 하고요 이걸 이용할 때는 어떤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 있으시기 전에도 저희가 고민을 한 게 지금 기후동행카드가 절찬리에 팔리고 있는데 그것의 관광객 버전도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오셔서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개별 관광객들이 서울 관광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편의도 개선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홍보도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누구나 쉽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대로 안내해 주시고 이러한 불편함을 겪는 관광객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다음은 대표이사님께, 본 위원이 작년에도 빛축제 관련된 것에 대해서, 항상 나란히 두 분이 계시니까 두 분 다 기억하실 겁니다.  제가 빛초롱축제, 그때 광화문광장이었나요?  그리고 송현동 축제 등등 아무튼 빛축제 관련된 것에 대해서 예산이 너무 과다하게 투입된 그거에 대해서 지적한 바 있었는데 기억하실 겁니다, 두 분 다.  그리고 빛초롱축제 개막식은 언제였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작년 12월 15일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날 윈터페스타 개막식에도 갔었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그때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과 같이 참석했었는데요.
  (자료화면을 보며) 참석하고 나서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보시면 이런 등들을 보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도 유감이었는데요.  이게 입찰을 하게 되니까 금액이 좀 높아지니까 메이저 업체들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어온 데가 언론사를 업고 거기도 자회사였는데 들어왔는데 요즘 조심스러우니까 3배수로 뽑아서 결국은 PPT 잘한 데가 뽑히게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뭐라고 할까 우리의 정체성하고 맞지 않은 그런 업체가 솔직히 합격이 됐습니다.
  그때 저도 첫날 가서 보고 그 전날부터 가서 계속 지켜보니까 이거는 좀 아니다 싶었어요.  그랬는데 바로 그날 금요일에 오픈했는데 일요일에 돌풍이 세게 불었습니다.  돌풍이 세게 불어서 이미 만들어놓은 큰 오리라든가 용 이런 게 다 날아가 버렸어요.  제가 일요일 아침에 산책하러 나갔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요.  그래서 바로 전화해 봤더니 아니나 달라, 날아갔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당장 나가서 담당 직원들 나오라고 해서 비상대책반 꾸리고 그다음에 업체 사장들 다 오라고 그래서 이렇게 됐으니까 이거, 우리 자문변호사가 있어요.  그래서 작품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취약할 경우에는 소송의 대상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얘기하고 이거를 수정을 해라 그렇게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거기서는 자기들도 보니까 좀 상황이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해서 다 동의했고 월요일 일찍 새벽에, 등 만드는 공장이 경기도 양주시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100~150km 떨어져 있는데 거기에 저희 직원들하고 저하고 입찰 업체 또 현지 등 사장님들 해서 공장 세 군데를 다녀서 저희가 등을 새로 한 100개를 추렸습니다.
  그래서 숲속에는 숲속에 맞는 다람쥐, 곰, 토끼 이런 인형을 놓고 또 애들이 좋아하는 동화 인형 이런 걸 놓고 그런 조형물을 갖다 놓고 또 용도 새롭게 우리가 발견을 해서 3일 동안 LED를 안에 넣어서 굉장히 크게 맞춰서 그 이후로는 완전히 완벽하게 해서 일 약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또 글도 3,000만 회 이상이 올라갈 정도로 굉장히 성황을 이뤘습니다.  처음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물어보는 이유는 저도 상황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일부러 누가 했는지 아니면 어떻게 됐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나가다가 봤고 그리고 다음 날 그 지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가 돌아오는 길에 또 본 거예요.  그래서 교체 안 했구나 하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다 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작년 행감 때도 제가 얘기했듯이 이거 시민들의 세금으로 하기 때문에 제대로 신경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개막식 첫날에 이렇게, 그날은 바람이 없었습니다.  바람이 없었는데요 다음 날도 바람이 없었고요.  아무튼 이런 정말 멋진 행사가 이렇게 조그만 에러 때문에 망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조심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좀 신경 쓰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파크골프장에 관해서 질의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사실 파크골프장이라는 것이 시설이 많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지방으로 원정까지 간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들어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얘기 들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파크골프장을 대신해서 스크린 파크골프라는 운영 시설이 있거든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것도 확인해 봐서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 4월에서 6월에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6회에 걸쳐서 한 400명 정도 이용할 계획인 것 같아요.  실제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은 그렇게 많은 시설이 들어갈 공간은 필요치 않고 아마 한 면 시설하는 데 한 2,000~3,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단 이런 시설들이 갖춰진다고 그러면 동호인들이 많은 운동을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복지관이라든지 그다음에 문화복지센터라든지 노인 관련 시설 아니면 체육 관련 시설 이런 데 유휴공간이 있으면 거기에 설치를 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현황을 파악해서 필요성이 있다고 그러면 한번 적극적으로…….
김원중 위원  서울시에는 지금 현재 스크린 파크 시설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복지관에 있는 것은 잘 모르겠고요 저희 체육시설에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태도 확인해 보고 어르신들이 이걸 또 원하시는 건지 실제로 운동에 도움이 되는 건지 한번 확인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스크린 골프를 치더라도 보편적으로 한 게임 치면 한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파크골프도 한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들어간다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 어르신들은 운동할 수 있는 공간만 만들어진다면 충분한 운동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하여튼 복지관이라든지 노인 관련 이런 시설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운영을 해서 여러 어르신들한테 운동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 38쪽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첫 번째로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그래서 한 5개 정도 대회 운영을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지역별로 합쳐서 한 350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체육 강습도 해주고 그다음에 안내도 해서 건강하게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따로 자료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요.  일단 예산은 지금 어느 정도 편성돼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르신 프로그램 관련해서 지금 8,000만 원이 돼 있다고 합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그 혜택을 보는 어르신 숫자는 한 어느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어르신 종목별 대회에는 한 7,000명 정도 되고요.
김원중 위원  그렇게 많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다음에 어르신 현장 지도 활동을 통해 강습하는 어르신들은 숫자가 더 많을 겁니다.  그거는 따로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어차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그 혜택을 보는 어르신 숫자들이 많아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충분하게 검토하시고, 그다음에 모집공고는 3월 중에 한다고 했는데 공고는 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지금 4월로 돼 있네요, 3월이 아니라.
김원중 위원  주 대상이 회원종목단체 내지 민간단체인데 한 5개 내외 대회를 운영할 거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조금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예산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그런데요 좀 더 확보해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체육대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회원종목단체는 보편적으로 어떤 것들이 많았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축구도 있고 파크골프도 있을 거고요.  배구, 농구 일반적인 운동이 되지 않겠습니까?
김원중 위원  보편적으로 보면 동호회들이 구성돼 있는 데가 많고 그다음에 민간단체도 여러 가지 동호회라든지 일단 이런 단체가 구성이 돼서 활용을 많이 하는 걸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일단은 좀 소외되는 사람들이 이 혜택을 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소외된 사람들을 끄집어내기가 참 어려울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노력을 한번 기울여봤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신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생활체육회 관련해서 좀 여쭙고자 하는데 혹시 처장님 앞으로 모셔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종환  처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문성호 위원  제가 재작년부터 조금 관심 있게 다루고 있는 사안인데요.  현재 총선도 앞두고 해서 마찬가지로 말씀 문답을 드릴까 합니다.
  생활체육회장 관련해서인데요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의 지지 발언 내지는 후원회에 가입한다든가 등의 선거운동은 지양해야 된다고 저는 계속해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생활체육회 운영 관리 조례에다가 그걸 명시하려고 했다가 전임 생활체육회 회장님께서 이거는 명시하는 것보다도 우리가 좀 지향하는 걸로 그렇게, 그러니까 지양하는 것을 지향하는 걸로 추진하겠다, 관리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었는데요.  이번에 총선 앞두고 생활체육회에서는 대비책 혹은 그런 공지사항이 나간 적 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도 지속적으로, 특히 또 올해가 각 종목별 회장들의 선거 해가 됩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선거도 있고 그다음에 올해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특히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에 관한 법률이나 이런 부분들을 계속 강조하면서 각 지자체 내에서도 선거에 깊이 관여하지 않도록 이렇게 계속 안내하고 계도하고 있었습니다.
문성호 위원  특히나 신생된 단체들 있죠.  그러니까 제가 콕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신생된 곳에서는 어찌됐든 간에 지원을 받고 운영에 대한 협조를 받다 보니까 특정 정치인 혹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모든 구성원들이 다 그렇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나는 체육을 즐기기 위해서 갔는데 여기가 특정 정치색이 너무 강해서 마치 좀 소외된 감을 느끼게 되면 그게 또 생활체육회 본연의 목적이랑은 전혀 다르게 되니까 이게 권고사항보다도 공정위원회라든가 내부의 기구를 통해서 확실하게 관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계속해서 제가 강조드리는 게 이게 실제 지금 생활체육회 내부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개선하는 방안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도적으로도 많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안 그래도 각 종목단체뿐만 아니라 각 지역구에 있는 체육회는 임원들의 선출이나 임명이나 이런 쪽에 임직원들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럴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감사실의 기능도 특별히 더 강화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공정위원회 등을 통해서 해당 사례가 발견됐을 경우에는 즉시 조치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예를 들면 내부 선거에서만 너무 조금, 그러니까 그쪽으로 치중 관리하는 것도, 관심을 두는 것도 좋겠지만 평소에 예를 들어서 어느 특정 회장이 알고 보니 후원회를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었다더라 이런 제보나 이런 게 들어왔을 때 그것의 사실 여부를 확실하게 판단해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먼저 계도도 하고 그 사안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 개선하는 데 있어서 조례에 대해서도 조금 보완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저희도 돕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아까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직원들 혹은 지도자들의 그런 소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챙겨야 할 부분들의 조례 개정이라든지 혹은 말씀하신 대로 이런 선거의 개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거나 하면 그런 부분도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각별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제가 질문을 했는데 지금 의료관광 만족도조사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해외 의료관광객 만족도조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매년 하고 있고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종배 위원  보건산업진흥원은 어디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정부기관입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또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거 아니에요.  제가 작년에 뭐라고 질문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 저번에 저희 서울시 것도 한번 해 보라고 그래서요 그거는 저희가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 예산이 따로 잡혀 있지는 않아서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왜 질문을 드리냐 하면 작년에 시정질문까지 해 가면서 강조를 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말씀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  우리 의료관광이 세계 1등을 하려면 관광객들의 디테일한 만족도를 우리가 충족을 시켜줘서, 지금 또 어떻게 보면 골든타임이에요, 서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관광객들 만족도조사를 해서 정말 100% 만족할 수 있도록 했는데 지금 안 하고 계시는 것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하도록 한번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작년에 그렇게 시정질문하고 행감 때 했는데 지금 이제 생각해 보고 계시는 거예요?  생각 언제까지 하시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 안에 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본 위원의 질문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아니고요.  사실은 작년에 예산이 안 잡혀 있다 보니까요…….
이종배 위원  그 얘기 지적을 하는 거예요.  작년에 안 그래도 제가 예산할 때 챙겼었는데 그게 5억인가 더 잘렸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사실 저희 위원들 예산도 아니고 집행부 중요한 사업인 것 같아서 예산을 반영했으면 해서 본 위원도 부탁을 했는데 어쨌든 그게 잘렸어요.  그게 집행부 의지가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의지는 있었는데요 워낙 예산이 많이 깎이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이 좀 있었고요.
이종배 위원  깎였을 때 그러면 어떻게 예비비가 됐든 아니면 체육국의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부분 해서 아무튼 빨리빨리 해야지 다 지나가면 의미가 없어요.  이미 다른 나라가 1등 해 버리면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도 노력을 하겠지만 추경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올해 처음부터 했으면 좋았잖아요.  지금도 관광객 오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속 오고 있죠.
이종배 위원  오고 있잖아요.  이분들 돌아가시기 전에 어떻게 만족했는지, 그러니까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느낌이고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 그걸 파악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 사람들의 마음도 모르고 우리끼리 막 준비한들 그게 실효성이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추경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예산과라든지 의회라든지 잘 소통을 하셔서 해 주십사 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다음 하계올림픽 유치는 어떻게 잘 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까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한 2026년도에 결정이 될 건데…….
이종배 위원  그러면 서울시랑 의회랑은 할 게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의회 해야죠 저희가…….
이종배 위원  그런데 주축은 정부인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정부도 하고 저희 서울시도 하고요.
이종배 위원  그런데 서울시가 하면 서울시가 좀 더 주도적으로 해야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국내 도시…….
이종배 위원  오히려 정부가 서포트를 하고 저희가 좀 주도적으로 해야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하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우선 국내 도시 결정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중앙부처 문체부하고 대한체육회하고 협의를 해서 한 4월부터 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국내 도시가 올 상반기 중에 늦어도 7~8월 중에 결정이 나면, 저희가 지금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IOC에 저희가 서류를 제출해야 되거든요.  그것까지 준비해서 차질 없도록 하고…….
이종배 위원  그러면 우리가 후보지에 응모를 하는 건가요?  선정 과정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국내 도시가 결정이 되잖아요, 대한민국 서울시가 2036올림픽 유치 도시라고 선정이 되면 저희가 IOC에다가 원서를 제출하는 겁니다.  관련 서류를 내서…….
이종배 위원  그게 언제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올 하반기에 제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얼마 안 남았죠.
이종배 위원  그러면 선정은 언제 해요, IOC에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선정은 2026년도쯤에 할 예정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한 2년 정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시간이 남았으니까요 지금 그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차질 없이, 이번 2036년에 꼭 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가 있죠?  20일, 21일 이틀간 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틀동안 합니다.
이종배 위원  하루에 한 경기씩?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하루에 한 경기씩 합니다.
이종배 위원  여기에 우리 서울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어떻나요?  이게 전 세계에 중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선수 가족이라든가 팬들이 서울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요 그다음에 서울 브랜드 홍보도 해서 경기장 내부에다가 저희 홍보물도 좀 붙이고 연계해서 지금 관광 프로그램과…….
이종배 위원  즉흥적으로 답변하시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계획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보고를 오늘 중으로 자료라도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굉장히 우리 서울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전 세계에, 아무튼 미국, 한국, 일본에 이게 방송이 나가니까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 예를 들어 해치 조형물을 크게 세워서 이슈를 시킨다든지 뭔가 계획을 좀 잘 세우고, 시구 할 사람 이런 건 다 정해졌나요?  그런 건 우리 소관은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우리 소관은 아니죠 MLB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거니까요.
이종배 위원  아무튼 우리 서울 홍보를 극대화할 수 좋은 기회잖아요.  메이저리그가 매년 오는 것도 아니고 좋은 기회니까 관광재단 대표이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서울을,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게 잘 좀 계획을 세워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두 분 다 공통적인 질문인데 관광재단 업무보고 24페이지 보면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이라는 게 있어요.  여기 보면 관광 약자가 관광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 이제 방향을 관광 약자는 아니지만 다자녀 가족들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문화…….
이종배 위원  다문화가 아니라 다자녀, 다문화는 지금 하고 있는 거고 다자녀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 이분들이 뭔가 같이 즐기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그래서 한 가지 예를 들면 메이저리그 여기 표가 끝났나요, 표 구매할 수 있는 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다 팔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다 팔려버렸죠.  이게 하루 만에 다 팔렸나요,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오픈 하자마자 바로 한 시간 안에 다 팔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거 팔 때도 표 중에 한 20%라든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왜냐하면 부모랑 아이 2명이면 4명이잖아요.  한 4장 정도 해서 몇 가구 정도 선정해서 다자녀가구는 특별히 좀, 특별이라기보다는 예를 들자면 그런 거예요.  그런 식으로 관광체육국도 그렇고 여기 관광재단도 그렇고 다자녀들이 참여하고 같이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계속해야지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는 뭔가 기여를 할 수가 있어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건 예를 든 겁니다.  여기 보니까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이라고 하면서 있겠죠, 관광 약자들 청소년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 있지만 다자녀를 앞으로도 같이 해서, 하반기에는 제가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할 테니까 지금부터 어떤 걸 같이 할 수 있는지 한번 쭉 세워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혼남녀 여기는 여성가족정책실인가 거기서 추진을 하고 있을 거예요.  이것도 찬반은 있지만 모든 정책이 그래요.  두 분은 공무원 출신이시니까 아무리 좋은 정책도 안 되는 이유를 백 가지를 찾아낼 수가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 대면.  그러면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아무것도 없어요.  물론 이게 찬반은 있지만 막상 미혼남녀 만남 주선을 위한 행사를 하겠다고 그러면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참여자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그분들은 공감하고 동의한다는 것이거든요.  수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기회를 제공해야 됩니다, 시에서.  아시겠죠?
  어쨌든 여성가족정책실에서 이걸 추진하고 있으니까 협조가 들어오면 좀 적극적으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생각을 해서, 예를 들어 미혼남녀들이 스포츠를 같이 한다든지 어디 관광을 같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든지 그런 걸 염두에 두시고 어떤 협조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서서히 준비를 하고 계세요.  어떤 걸 미혼남녀들…….
  이게 다 같은 거예요.  지금 사실상 재난 수준이에요.  혼인율 떨어지고 출산율 떨어지고 국가적 재난 수준이에요.  이건 어디 특정 부처가 이끌어간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모든 부처가 협동을 하고 협업을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 이게 우리한테 얘기가 없으니까 우리는 나 몰라라 하면 안 되고 항상 염두에 두시고 준비를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업무를 국장님이 다 관장하기 힘드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려움은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관광산업 육성은 누구 김가영 과장님이 하시나?  한번 잠깐 발언대로 나와 보세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안녕하세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지금 이종배 위원님이 질의한 관광산업 육성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과장님이 한번 해 보세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의료관광 만족도조사 말씀하시나요?
○위원장 이종환  네.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어떻게든 이 만족도조사를 올해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 예산이 위원님도 알고 계시지만 6억 원 가까이가 작년보다 깎였습니다.  그래서 꼭 해야 되는 것들 빼면 한 2,000만 원 정도로 만족도조사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라고 복지부 산하기관인데요 거기서 약 46개 병원 전국 단위로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보건산업진흥원이랑 협의를 해서 그 조사 결과 중에 서울시의 결과만 별도로 저희가 리포트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했는데 그쪽에서 결국은 조금 협력해 주기가 어렵다고 해서 저희가 별도로 해야 되는 상황이 된 거예요.  그런데 별도로 2,000만 원 가지고 하기에는 사실은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별도로 하게 되면 조금 더 예산을 확보해서 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1월부터 지금까지는 보산진하고 협의를 잘해서 어차피 이 병원 환자들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해야 하니, 병원 입장에서도 사실 여러 번 하게 되면 굉장히 곤란한 거죠.  그래서 한 번 할 때 좀 제대로 하고 그거에 대한 서울시 리포트를 저희가 별도로 정리해서 받았으면 하는 게 저희의 요구사항이었는데 보산진에서는 협조하기가 좀 어렵다 이렇게 저희가 최근에 결과를 최종 통보를 받았어요.
  그래서 2,000만 원으로는 개별적으로 또 병원을 어느 정도 모집단을 확보해야 될 텐데 그거 하기가 조금 어렵다고 저희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별도로라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그러니까 보산진에서는 지금 8,000만 원으로 매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환자들을 만나서 여러 질문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념품도 드려야 되고 또 조사원 인력도 운용을 해야 되니까 2,000만 원으로는 좀 어렵겠고요.  그렇다고 전국에 해당하는 8,000만 원까지는 없어도 되겠지만 적어도 5,000 이상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저희는 판단하고 있어서 다른 예산을 저희도 최대한 줄여서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거 5,000만 원 정도면 하려는 의지만 있었으면 충분히 되는 거 아니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그런데 저희가 어차피 같은 병원이거든요.  저희가 협력기관 운영하는 병원들 대부분이 보산진에서 만족도조사를 하니까 여러 팀이 와서 만족도를 환자들 대상으로 하겠다고 하면 굉장히 곤란하잖아요, 병원 입장도, 환자들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는 어떻게든 같이하고 싶었죠.  그래서 조금 예산도 절감하고 환자들이나 병원의 부담도 좀 줄여서 저희의 원하는 결과를 받고 싶었는데 협조를 잘 안 해 주셔서 저희가 최근까지 노력했던 상황입니다.  안타깝게…….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조사가 안 된다는 결론 아니에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그래서 아무튼 저희가 별도로 하려면 조금 더 예산이 있어야 돼서…….
○위원장 이종환  8,000만 원?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네.  최대 8,000, 그러니까 병원을 몇 개를 하느냐의 문제겠죠, 예산에 따라서요.  그래서 저희 아무튼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위원님뿐만 아니라 저희도 서울시의 의료관광 환자들의 또는 관광객들의 불편한 점이 뭔지를 알아야 개선하는 정책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산진에서 연구하는 게 46개 전국 병원이다 보니까, 물론 대부분 한 60%는 서울시로 옵니다, 그 환자들이.  그래서 서울시에 어떤 필요한 자료를 여기를 통해서 받고는 있고요.  하지만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 자체적으로 연구도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저기 이종배 위원님 어느 정도 답변이 되나요?
이종배 위원  그래서 예비비라도 좀 쓰고 저희가 추경에 그걸 보전한다거나 그렇게는 안 되겠습니까?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저희가 추경이라도 아니면…….
이종배 위원  아니, 왜냐하면 지금 1월부터 관광객들이 오실 텐데 그냥 돌아가 버리면 어떤 의미가 있어요?  빨리 해야 되는데.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과장님,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 공무원들 노력 많이 하죠.  그런데 결과물이 중요한 거지, 사실은.  그러면 돈이 문제가 아니야.  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무슨 방법을 쓸 생각을 해야지.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저희도 최대한 노력을 했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위원님들 무슨 답변인지 아셨죠?
  알았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간단하게 점심시간도 됐으니까 말씀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윈터페스타와 관련해서 사실 행감 때 질의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또 저희가 후반기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중에서도 서울콘 관련해서는 관광체육국에서 담당을 했나요, 아니면 경제진흥원 SBA에서 다 담당을 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SBA하고 문화본부에서 하고요 저희는 직접 행사 운영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효원 위원  여기는 상관이 없고 그러면 보신각 타종행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문화본부 소관입니다.
이효원 위원  문화본부 소관으로 다 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는 송현동 빛축제하고 그다음에 광화문광장의 등축제…….
이효원 위원  마켓까지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마켓하고 그것까지는 저희가 책임졌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문화본부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30초 질의하신다니까…….
유정희 위원  이제 중식 이후에 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가 있을 텐데 간부명단이 없어서 제가 확인을 했더니 간부소개를 안 한다고, 그런데 이번에 본부장 직급이 바뀐 분도 있고 해서 간부소개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간부명단 다 비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중 위원님 꼭 질의하셔야 되나요?
김원중 위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관해서 작년 행감 때 지적했던 사항이 있었는데 운영업체의 부실하고 위험한 운영에 대해서 문제제기했고 재발 방지를 부탁했었잖아요.  그런데 이후에 체육회에서 자료를 받아보니까 성실이행계약서를 받았던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것 덕분인지 모르지만 관리감독이 잘돼서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강조한 것처럼, 또 한 가지는 서울스케이트장을 권역별로 확대할 것을 한번 제안했던 것이 기억나실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기억납니다.
김원중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 하고 싶어 하는 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자치구별로.  그래서 올해는 수요조사해서 좀 더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저희 노하우를 전수시킬 수 있는 건지 한번 검토해서 그건 추가적으로 추진 여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하여튼 서울시에서 권역별로 확대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유용한 겨울철을 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중식을 위하여 오후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서초구 장애인협회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는데 답변하실 분이 누가 계시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입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지자체 중에 장애인협회가 없는 지자체가 몇 개가 있습니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지금 구 장애인체육회는 25개 구 중에 22개 구가 돼 있고요 3개 구가 안 돼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입니까, 3개 구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용산하고 동작, 서초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 3개는 왜 없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저희도 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요 구에 수시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알기로는 다른 데도 그동안 좀 어려운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장애인단체들이 여러 군데 있는데 장애인단체 간에 서로 의견 합치가 안 돼서 구청장님은 의욕이 있어도 수석부회장 선임 문제라든지 기타 임원 선임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물론 시나 이런 데서 한쪽 편을 든다거나 이럴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중재를 잘 해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서초 같은 경우에 지금 벌써 한 4번 정도 저희도 준비위원회 겸 위원회를 개최했고요 아마 조만간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체육회가 있어야 또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으니까 해 주시고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가십시오.
  아까 의료관광 설문조사 관련해서, 예비비로는 8,000만 원 필요하다면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5,000만 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 그거는 조금 저희가…….
이종배 위원  그런데 5,000만 원이라는 게 1회 할 때 5,000만 원이 든다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이종배 위원  그래서 5억 얼마 잡은 게 1년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아닙니다.  다른 예산이 깎인 거고요 저희가 한 5,000만 원 정도면 설문조사…….
이종배 위원  아니, 5억 2,000인가 그때 깎일 때 이 예산이 설문조사 그런 거 하려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포함해서 그런 거고요 다른 예산까지 합쳐서입니다.
이종배 위원  설문조사만 하면 8,000만 원, 그러면 저번에 보고를 잘하셨으면 그것 정도야 저희가 예산할 때 태워서 반영시킬 수 있었는데 그런 것을 잘 말씀하셨어야죠.  저는 전체 5억 얼마 예산이 설문조사에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중의 일부였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일단은 예비비나 이런 걸로 좀 사용하고 추경에 저희가 이렇게 보전하는 식으로는 안 돼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예비비에 해당되는 항목이 되는지.
이종배 위원  해서 이것을 빨리 진행해서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지금 의료관광객들 오고 있다고 그랬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속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왔다가 좀 머물다가 또 가실 거 아니에요.  가시기 전에 빨리, 그분들이 중요한 저희한테 어떤 발전적인 그런 자료를 주실 수 있으니까 그것 한번 검토해서 보고를 좀 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을 바라보며) 그리고 아까 전에 장애인협회 관련해서 말씀해 주실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종환  장애인체육회 처장님 잠깐 발언대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입니다.
  지금 자치구에 장애인체육회 없는 것은 처장님, 이게 서로 간의 파벌 때문에 그렇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그런 측면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장애인체육회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사실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당연직 회장이 구청장이니까 겸직을 금지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지금 보통 구 장애인단체들이, 그러니까 장애인단체 연합회라든가 또는 유형별로 지체장애인협회 또는 청각이니 시각장애 또는 기타 장애인부모연대 등등 사실 장애인단체가 굉장히 많거든요.  많은데 이분들 중에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아마 지체장애인협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수석부회장을 맡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보이고요.  또는 장애인단체 연합회하고 이렇게 같이, 말하자면 거의 비슷한 비중을 두고 있는 경우에 서로 어느 쪽을 수석부회장으로 모실지 이것 때문에 좀 논란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래서 이분들을 배제하고 저희 체육회 임원을 모시기는 그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결국은 그 안에서 장애인들의 복지나 건강 이런 것도 저희 체육하고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요 완전 배제한다기보다는 적정하게 조율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적정이라는 선이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독립채산제로 아예 겸직 금지법을 만드는 게 어떠냐 이거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저희들로서는 그렇게 하면 사실 업무적으로는 굉장히 편안합니다, 업무적으로는.
○위원장 이종환  장애인체육회만 신경을 쓰면 되는데 청각장애, 지체장애 그 사람들이 맡았을 때는 자기 연합회 위주로 모든 게 운영이 되더라 이거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그러나 현재 구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상 그렇게까지 제한적으로 하기에는, 그러니까 그것은 일종의 소위 말해서 직업 선택의 자유라든지 이런 거 하고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한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위원장 이종환  아니, 그거 연구하셔야 돼요.  왜 그러냐면 지금 장애인연합회 측에서도 상당히 파벌이 많이 생길 거예요, 그것 때문에.  아마 다른 구도 그게 마찬가지일 거예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저희들 적극적으로 연구하고요…….
○위원장 이종환  연구하셔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현재 현실하고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까지 해서 저희들이 연구하고요 그 외적으로 정치에 계신 분들도 좀 적극적으로 저희들한테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알았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관광체육국 전국체전 담당하시는 분 누가 하시죠?  아니, 국장님 말고 담당 과장님.  천 과장님이 하시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발언대로 잠깐 나와보세요.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체육정책과장 천세은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우리 국장님이 자꾸 발언 저기 해서는, 실질적 업무는 과장님들이 다 보시는 거죠?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네.
○위원장 이종환  전국체전을 봤을 때 지금 서울시체육회에 우리 관광체육국에서 지원해서 사실 우리가 전국대회 1등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과장으로서 생각하고 있는 면이 있나요?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일단 저희가 우리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물밑으로 지원해 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저희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훈련비랄지 피복비랄지 이런 여러 가지 수당부터 일단 올려서 현실화시키고 이것을 통해서 선수단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더 열심히 준비를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자꾸 뜬구름만 잡으면 안 되고 제가 왜 과장님을 발언대에 세웠냐면 실질적인 업무를 과장님이 해서 국장님한테 올리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실무진들이 잘 알아야 되거든.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지금 체육회하고 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판단하시나요?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제가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만 처음으로 이사회에 참석해서 저희 임원분들, 이사회분들과 안면식을 치렀고요.  그 이후에도 수시로 저희가 직접 가거나 아니면 체육회분들이 직접 내방을 하셔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직접 대면을 해서 소통을 잘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사실 제가 작년에도 인생 이모작에 대해서 토론회를 했는데 엘리트 체육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여기 선수 생활이 끝나면 갈 자리가 없는 거라.  그런 정책도 좀 나와야만 운동하는 데도 커다란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정책까지 나와줘야 돼요.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렇죠?  하여튼 항상 고생은 하시지만 거기까지 접촉이 안 되는 것 같아.  이때까지 보면 체육회는 체육회대로 놀고 우리 행정은 행정대로 이렇게 따로따로 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체육회하고 소통을 해서 원만하게 업무가 치러지면 좋겠고.
  지금 장애인체육회 같은 데는 서울시에서 관심 있고 지원책이 나가니까 전국에서 1위를 하잖아요.  그런데 앞으로 전국체전은 잘못하면 서울시가 3위까지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돼 있더라고요.  제가 2회 연속 전국체육대회 가봤는데 사실 선수들의 사기가 그렇게 충만하게 돼 있지는 않아.  그게 바로 예산하고 연결이 돼 있는 건데 한번 심도 있게 생각을 해보셔야 될 거예요.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위원장님 말씀 명심해서 3위, 4위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내려가는 게 아니라 위로 올라가야지 내려가면 되나.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위원장 이종환  국장님, 하여튼 예산 확보해서 일하실 수 있게끔 최대한 저기 좀 해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지금 우리 체육시설이 상당히 모자란 건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저번에 우리 소장님, 정 소장님이신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체육시설사업소장…….
○위원장 이종환  체육시설사업소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데, 목동사격장에 대해서는 저번에 저랑도 상의를 많이 했고 또 아까 보고를 받긴 받았어요.  지금 태릉 사격장도 없어지는 이런 판국에 지금 2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목동 사격장을 불법 건물이라고 그래서 그걸 폐지한다, 그거 좀 어딘가 이상하지 않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지적한 사항이 아니라 감사위원회에서 이게 좀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요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그걸 풀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저희도 내부적으로 대안을 검토해서 위원장님께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사격 같은 종목은 사실 우리 효자 종목이거든.  만약에 태릉에 사격장이 계속 있다면 이런 얘기도 안 하는데 지금 사격장이 전부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마저 없앤다고 그러면 말이 되나요?  검토를 해서 거기 운영하는 사람이나 체육을 위해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불이익을 안 당하게끔 도와주는 게 바로 우리의 의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 검토 좀 잘해 주시고, 이랜드 FC도 마찬가지 보고받으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얘기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그 양반들 손해 안 볼 수 있게끔 신경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세계 의료관광 순위 같은 건 혹시 아시는 게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순위는 제가 최근 것은, 카운터하는 게 좀 달라서요.
이종배 위원  맞아요.  그게 다양한 기준에 따라 계속 달라지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일단 의료기술은 거의 최상위권입니다.  그런데 관광으로 넘어갔을 때는 상위권도 있고 또 중위권도 있고 그렇게 각각 달라지는데, 제가 질문을 드리려는 이유는 뭐냐, 그러니까 의료기술이 됐든 관광이 됐든 상위권에 꾸준히 드는 나라들이 몇 나라들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캐나다라든지 말레이시아, 의외로 말레이시아 이런 데가 의료관광…….  이건 기술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찾다 보니까 있는데 말레이시아라든지 일본 이런 데 보면 의료관광객이 상위권에 있는데 혹시 이런 나라들 사례를 연구 분석하거나 그런 일을 하고 있나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들의 조사도 중요하지만 또 선진 해외 의료관광 강국들은 어떻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그런 것도 우리가 파악을 해서 벤치마킹할 부분은 벤치마킹하고 그것을 참고삼아서 발전시킬 부분은 또 발전이 필요하거든요.  뭐 어떻게 그런 걸 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내부 위원회 같은 것도 있고요.
이종배 위원  위원회가 아니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다음에 해외 사례 같은 것도 벤치마킹해서…….
이종배 위원  연구하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그런 것도 파악해서 저희 정책 반영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직접 해외 현장시찰을 한다거나 그런 계획도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 두바이 출장을 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종배 위원  축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두바이.  두바이에 가서…….
이종배 위원  두바이도 거기 의료관광이 잘 돼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리고 왕실병원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거든요, 서울대에서.  그래서 그것도 한번 둘러보고 의료관광 현장에 대해서 조금 챙겨보고, 그다음에 올해 5개년 계획도 만들어서 의료관광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물론 가장 효율적으로 그걸 저희가 발전을 시키려면 지금 잘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나라에 맞게 그걸 도입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계획도 검토를 해서 보고를 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해외 의료강국인 나라의 그런 자료들을 가지고 우리가 연구 개발할지 계획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 걸 좀 보고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아까 오전에 리버버스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했는데 재단 대표이사님한테는 질의를 안 했는데 선착장 일곱 군데가 생기면 관광재단에서 재빠르게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텐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무래도 일반 승객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집중되는 지점이니까요 추이를 봐서 저희가 홍보관도 만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고민해 볼 그런 사항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한강사업본부에서 선착장 만들기 전에 뭔가 액션을 취해야 될 것 같은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거 한번 접촉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주용태 본부장하고 상의를 하셔서 이거는 저기하고, 또 서울시체육회도 마찬가지예요.  서울시체육회도 거기 선착장 주변에 체육시설을 할 수 있는 것을 재빠르게 저기를 해야 될 거야.  그래서 관광하고 연계를 시켜야 좀 효율적인 선착장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부석에서) 네, 알겠습니다.  시설면에서 미리 설계해야 될 부분이 있다든가 하면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아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때도 제안을 했는데 우리 관광재단에서 여러 행사들 많이 하잖아요.  행사 많이 할 때 위원들한테도 안내, 초대 이런 것을 항상 해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우리도 현장에 가서 봐야 어떻게 개선방향이라든가 아니면 이런저런 것들을 나름대로 판단을 할 수 있고 또 우리는 대부분 다 지역구가 있으니까 그런 좋은 행사 같은 경우에는 각자 지역에서 이렇게 구현시키고 싶은 그런 생각들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안내를 그때그때마다 해줬으면 좋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45쪽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보면 해설 서비스 7개 국어 제공 이렇게 돼 있거든요, 도보 관광 48개 코스.  이 7개 국어는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가 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게 저희가 가이드가 언어별로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맞춤형으로 저희가 해드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직접 사람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가이드가, 도보 관광입니다.
유정희 위원  무슨 앱이나 이런 걸 이용하는 건 아니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정희 위원  요새는 앱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점차 저희도 챗 GPT 이런 걸 이용해서 자동으로 되는 그런 걸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도심 등산관광센터, 제 지역구에 관악산이 있는데 관악산은 일반적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허파라고 불리고 있고 디스커버리의 자료에 의하면 관악산을 방문하는 서울시민 또는 국민, 외국인 해서 연간 700만이고, 외국인이 찾는 첫 번째가 북한산이고 다음이 관악산이거든요.
  그리고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관악구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추진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차질 없이 잘 진행하실 수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2호점이 북악산에 작년 11월에 가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2,000명 이상 이용을 했거든요, 삼청동에.  북한산은 기존에 있는 거고.  그래서 그게 곧 오프닝 행사를 할 겁니다, 봄 되면 4월에나.  그거 겸행하면서 이미 관악산은 예산도 잡아놨고 여러 가지 위치를 저희가 보고 있으니까 그쪽 구하고 상의해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차질 없이 원활히 바람직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새로 시작되는 분야이니만큼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만 초기에 인원수 이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적어도 10년 계획 속에서 잘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두 분 다한테 공통적으로, 먼저 관광재단 대표님 답변해 주시는데 여기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이것도 처음 봤을 때는 좀 조잡하다 이런 느낌인데 자꾸 보니까 또 괜찮은 것 같아요.  되게 세련된 것 같고 특히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것 같고, 충분히 이것을 우리 대표 상품화할 수 있는 그런 것 같은데 이걸 이용해서 서울시 홍보 겸 수익창출 겸 해서 이런 걸 굿즈라든지 옷이라든지 그런 걸 지금 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까…….
이종배 위원  누가 질문하셨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님 오시기 전에 다른 위원님께서 질문하셔서…….
이종배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2월 20일부로 그 업무가 저희 재단으로 넘어왔습니다, 비서실에서 하다가.  그래서 저희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제 직속 팀을 만들어서 어그레시브(aggressive)하게 지금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떤 것을, 간단하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일단 뭐라고 할까, 숍이나 이런 게 필요하거든요.  매장이 필요한 겁니다, 굿즈는.  그런데 우리 재단 1층에 매장이 한 50평짜리가 있어요.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옷은 안 하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옷하고 다 하죠.  지금 수십 가지가 나와 있고…….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다 질의가 나왔던 거니까, 알겠습니다.
  관광체육국에서는 그런 계획 없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같이 협업해서 합니다.
이종배 위원  같이 협업해서 하시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간단히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관광체육국장님께 드리려고 그러는데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우수관광상품 공모 지원 업체 수가 감소했고 사업 중도 포기한 업체가 있었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추진 중이시잖아요.  혹시 어떻게 지금 보완되고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중간에 포기한 업체는 경영상 어려움이 있어서 했는데 앞으로 뽑을 때는 그런 게 없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문성호 위원  경영문제나 그런 건 아닌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업체 내부 사정 때문에 드롭이 된 거고요 앞으로는 정량평가를 통해서 이런 사례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 책자로 주신 거 보니까 이번에는 관광재단에서 진행을 하네요.   2024년,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원래 대행사업입니다, 이게.  관광재단에서 대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성호 위원  재단에서 하고 관리를 국에서 한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이거 보니까 신청기간이 만료가 됐는데 대표이사님 이거 지금 심사 중에 있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심사까지도 서울시에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 해서 선정됐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매장에서 판매만 합니다.
문성호 위원  판매, 관광상품이면 그러면 어디 관광루트를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굿즈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일단 자격이 되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 아니고요 관광상품입니다, 우수관광상품.
문성호 위원  저도 그래서 상품이라서 혹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상품 선정이 됐고요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주제가 잡혀 있습니까 아니면, 예를 들어 고궁투어라든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을 알릴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저희가 우수관광상품을 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홍보마케팅이라든가 컨설팅 같은 걸 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챙기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아직 선정은, 그러니까 심사 중인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선정은 다 됐습니다.
문성호 위원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몇 건이나 됐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5개 사가 선정이 됐습니다.
문성호 위원  맥스로 15개 선정에 15개가 됐다, 그러면 그 15개가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주제는 상이한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용이 다 다르죠.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 개발이 된 거를 어떻게 보면 잘 살려야 되니까 확실히 신경 많이 써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좀 안타까운 게 상을 받고 혹시라도 이게 무마될까봐 걱정이 되는데, 자기들이 공모전에 나갔으니까 시행도 자기들이 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기들이 하는 거죠.  저희가 그걸 잘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주는 거죠.  컨설팅이라든가 해외마케팅, 전시회 같은 거 할 때 같이 가든가 이렇게 지원하는 겁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아까 재단에서 같이 서포팅 한다는 건 어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사업을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선정을 하고 그 사업에 대해서 지원하고 협조해 주고 하는 것 대행을 해 주고 있는 거죠, 재단에서.
문성호 위원  예를 들면 버스투어 그게 공모에 선정이 됐다 하면 그 버스투어 하는 컨설팅이나 자문을 재단에서 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이거 결과보고서를 자료로 한번…….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도 결과보고서 보내드리고요 올해 사업계획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2023년도 것과 이번 연도 계획도 한번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여기 서울페스타 추진계획을 보면 서울광장, 광화문 해서 있는데 이게 작년이랑은 프로그램이 다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하고 좀 달라졌습니다.
이종배 위원  특징이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회식을 원래는 주경기장에서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리모델링을 해서 서울광장하고 광화문광장을 집중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종배 위원  개회식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개회식도 서울광장에서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작년에는 잠실에서 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잠실 주경기장에서 했었죠.
이종배 위원  잠실에서 개회식할 때 몇 명 왔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때 한 3만 명 이상 왔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여기 다 되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여기는 그 정도까지는 못 오고요 8,000명에서 한 1만 명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더 올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작은 데서 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할 데가 마땅치가 않고요…….
이종배 위원  잠실에서 하면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리모델링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경기장.
이종배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고척돔 이런 데는 안 되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거기는 집중력이 좀 떨어지고요 고척돔도 지금 한 1만 5,000석 정도밖에 안 돼서…….
이종배 위원  접근성이 떨어지는구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올해는 지금 서울광장하고 광화문광장에 집중력 있게 하고요.
이종배 위원  그건 너무 아쉬울 것 같은데 3만 명씩이나 처음에 할 때 오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한 3~4년은 조금 기다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주경기장 할 때까지.  그리고 아까도 보고드렸지만 저희가 노을공원에서 바비큐페스티벌이라고 그래서 한 2만 명 이상 모아서…….
이종배 위원  보고를 다 하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보고드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번에 아이돌 공연 같은 건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 그것도 들어 있습니다.  그건 라인업을 짜고 있거든요 그것도 정리되면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뷰티 산업 그것도 저희 좀 잠재력 있는 산업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떻습니까?  활성화 잘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활성화 잘되고 있고요 뷰티 산업에 대해서 관심도 많이 있고…….
이종배 위원  아, 뷰티관광, 산업이라기보다는 관광은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뷰티 체험을 하러 많이 오죠.  미용도 그렇고 그다음에…….
이종배 위원  그러면 뷰티 체험하러 일부러 오는 거예요, 아니면 온 김에 그냥 뷰티까지 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온 김에 하는 경우도 있고요 와서 해 보니까 좋아서 또 오는 경우도 있고…….
이종배 위원  그러면 와서 뷰티 뭘 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미용도 좀 하고요 그다음에 의료관광하고 약간 오버랩되는 부분도 있지만, 스파라든가 요가…….
이종배 위원  그래도 의료관광이랑은 성격이 좀 다를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약간 선상에 좀 있습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같이 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이종배 위원  웰니스 뭐 이런 개념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웰니스하고 관련이 되죠.  그래서 그런 것도 좀 하고, 그다음에 위원님 잘 아시지만 우리 뷰티 산업의 물건도 구매하고 체험도 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많이 머물고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종배 위원  우리나라 화장품이 또 세계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뷰티 이런 것도 관심층에게 홍보를 잘해서 뷰티 받으러 왔다가 말씀 그대로 여러 관광지도 둘러보고 먹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의료관광도 하고 체험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이종배 위원  뷰티 이런 것도 우리나라에 오면 이렇게 잘 받고 갈 수 있다, 시술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그런 것도 잘 홍보해서 어쨌든 전방위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자원들을 총동원해서 관광산업을 의료부터 해서 해야 되니까, 뷰티 산업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열심히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단 대표님, 보면 도시 브랜드 굿즈를 팔기 위해서 DDP의 디자인스토어라든지 서울라면, 성수동 쎈느 팝업스토어 이렇게 해서 운영하고 있죠.  홍보해서 하고 있는 건데 이런 거는 관광재단에서 해야 되지 않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래는 성수동의 팝업스토어도 저희가 하기로 했었는데요 거기까지는 홍보기획관 그쪽에서 했습니다.  그 이후 2월 20일부터 서울 마이 소울을 이용한 굿즈는 저희 재단에서 하고 그다음에 해치는 디자인재단에서 하고 그렇게 가르마가 타져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재단에서 구별로 이런 걸 하나씩 선정을 해서 활성화시키면 될 것 같은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만나는 사람들이, 엊그제도 동대문 상가연합회장하고 그분들 만나서 티셔츠나 후드티 의류 이런 건 그쪽에서 조달받는 걸로 하고 종로는 귀금속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이순신 장군상이나 세종대왕상 이런 걸 또 굿즈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대문 시장 상인들하고 만나서 주얼리나 그런 장식품은 그쪽에서 만들어서 민과 관이 합심해서 하는 그런 스타일로 지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걸 서울시 전체 25개 구에 활성화 방법을 찾아줘야 될 건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하다 보면 25개 구별로 다 할 수는 없고요 클러스터별로 3개 구를 묶어서 하나 한다든가 5개 구를 묶어서 하나 한다든가, 송파 이런 데는 굉장히 괜찮은 지역이고요, 또 동대문이나 이런 데도 괜찮고, 클러스터별로 이렇게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뭐 관악, 강북, 도봉은 안 된다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죠.  거기는 또 거기 나름대로, 저희가 등산센터에도 이렇게 조그맣게라도 굿즈를 전시하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카달로그 판매를 하려고 그럽니다.
○위원장 이종환  자꾸 그렇게 하면, 아까 우리 위원님들한테 제가 얘기했는데 강북은 경기도로 가는 게 낫겠다 그랬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죄송합니다.  등산센터 강북에도 이게 생길 겁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25개 구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나와 줘야 되는데 한 곳으로 집중되니까 그런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대표이사님께 여쭐게요.
  작년 12월이었던 것 같아요.  서울관광발전포럼에 대표이사님도 그렇고 국장님 두 분 다 참석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서 오시난 대표라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터키사람…….
문성호 위원  오신환 말고 그 오시난 대표께서 그때 무슬림 관광에 대해서 되게 강조를 해 주셨잖아요.  또 주신 업무보고 보니까 검토 중으로 돼 있어서 연구를 함께해 주시는 것 같은데 확실히 기도시간도 그렇고 기도실도 그렇고 마련하기는 사실상 어떻게 보면 쉽지는 않지 않습니까?  특히 기도시간이 제가 알기로도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새벽부터 밤까지 해서.
  그래서 이런 걸 다 수용하면서 또 할랄푸드 같은 경우도 그냥 피를 뽑는 게 아니라 특수한 기도가 있더라고요, 방식이.  그런데 이런 거 공급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연구가 지금 어느 상황까지 와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저희 재단에 기도실을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재단에 공간이 있는데, 11층에 지금 우리가 체험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글 배우는 체험 또 요리 이런 강습, 화장하는 이런 거 체험장을 만들고 있는데, 그런 데도 생각을 해 봤는데 다른 종교 쪽에서 또, 전에도 우리 재단에서 시도를 했었나 봐요.  그런데 다른 종교 쪽에서 컴플레인이 많고, 그래서 무엇보다 오시난 씨와 조만간에 저희가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문성호 위원  다행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좀 더, 국장님도 그때 시간 되시면 같이 하셔서 그분들이 원하는 게 뭔지…….
문성호 위원  민간업체 같은 경우는 그냥 거기 사장님이 조금 힘쓰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울시 전역에서 봤을 때 기도하는 거야 본인이 방에서 기도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기도실이 필요한 경우라든가 그럴 경우가 좀 발생할 것 같아요.  무슬림이 어떻게 보면 전 세계의 3분의 1 아닙니까?  그래서 절대 무시할 수가 없는 수치인데 이 부분을 우리가 그래도, 무슬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민분들이 계시는 것도 현실인지라 이런 걸 절충안을 내서 앞장서서 연구를 계속 지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는 6,000만 명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하면서 그중에 하나 타깃으로 무슬림을 아예 잡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라이벌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웃나라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도 앞장서서 서울 마이 소울을 한번, 모든 종교의 영혼이 같기 때문에 같이 한번 좋은 연구 결과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혹시 결과가 나오면 보고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자료 8페이지에 보면 K푸드 관광자원화를 통한 미식관광 수요 창출 이게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시도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많지 않습니까?  K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다 보니 역시 한식에 대한 관심도 많고 건강식이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먼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농림부하고 같이 공동 추진해서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개최하게 돼서 공식 행사 외에도 한식 워크숍이라든가 서울미식 홍보존 같은 걸 만들어서 서울의 미식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요.  그다음에 9페이지에 있는 서울미식주간은 지금 매년 하고 있는데 11월 중에 해서 100선 선정하고 시상식도 하고, 그다음에 미식 마켓이라고 그래서 문화체험이라든가 이런 걸 다양하게 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오전에 질의가 있었나요?  제가 좀 늦게 와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이게 예산이 얼마 들어갑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산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은 5억이고요…….
이종배 위원  5억이나 들어가고,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게 앱 맛집 리스트 같은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시상을 하는 건데 이 중에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도 들어 있고요.
이종배 위원  기본적으로 본 위원은 뭔가를 시도하는 건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왜냐하면 시도를 해야 거기서 더 좋은 게 나올 수 있으니까 하는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게 세금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던져보고 실패하면 그만이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지금 하고 있다는 건 아니고 모든 정책이나 사업이 그렇게 되면 안 되고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고 또 승산이 있을 때 해야 되는 거고 또 타이밍이 중요한데 이게 약간 급조된 느낌이, 물론 작년에도 보고는 한번 받았습니다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에 보고드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급조된 건 아닌가 그런 우려와 걱정이 좀 있고, 그리고 이게 과연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까, 예를 들어서 어떤 음식을 통해서 우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에 얼마나 이게, 그냥 레스토랑 상 주고 미식주간 하고 이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우려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그래서 그런 성과를 거양해서 이게 투자 대비 성과가 많다는 것을…….
이종배 위원  제가 드릴 말씀이 뭐냐 하면 예를 들자면 데이터를 통해서 50개면 선정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평가를 한번 쭉 받아보고 또 직접 전문가 견해와 의견을 들어보고 실질적으로 거기 가서 이용했던 이용객들의 평가도 받고 그렇게 준비를 해서 어떤 음식점 홍보를 잘하면, 그런 데이터와 준비를 통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어떻게 이걸, 또 이걸 했을 때 기대효과 같은 것을 전문가 자문을 구했다든지 그런 설명이 없으니까 급조된 느낌이 드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아니고요.
이종배 위원  준비를 철저히 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미리 준비를 했었고요 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결과 성과 평가도 해서 따로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종배 위원  기대효과는 좀 어떻습니까?  뭔가 효과 같은 것도 예측을 해서 해야될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 하면 서울에 방문객이 한 1,000명 이상 주최 관련된 사람들이 올 거고요.  이거 관련되는 관계자들도 많이 올 거고 그다음에 서울이 미식의 도시라는 게 알려지고 나면 추가적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올 거고요.
이종배 위원  이거 하면 누가 알려줍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 행사가 되게 유명한 행사거든요.  각국에서도 다 유치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종배 위원  이 행사 자체로 홍보가 된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런 행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서울이 미식으로 되게 유명한 도시구나 하는 인식이 되는 거고요.
이종배 위원  행사 이름이 뭡니까?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이거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라고 이것을 하고 있어서…….
이종배 위원  이거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미식업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이종배 위원  미식업계에서, 일반 국민들이 이런 걸 많이 알아야 되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반 국민에게도 이걸 하면서 알리는 거죠.  그다음에 이걸 하고 나서는 저희가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해서…….
이종배 위원  물론 시도하는 거는 좋지만 조금 개연성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5억 들여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음식을 알리고 또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과 전문가 모시고 하는 것이, 물론 효과가 없지는 않겠죠.  없지는 않겠지만 좀 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예를 들자면 유명한 유명인들이 해서 재밌는 걸 알린다거나, 왜냐하면 유명인들 온다고 그러면 아무래도 유명인들 보러,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거예요.
  덜렁 누군지도 모르는 전문가들 모셔놓고 그냥 행사를 위한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뭔가 효과, 5억이나 큰돈을 들여서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효과를 극대화해서 우리나라 음식을 통한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뭔가 큰 실효성을 내려면 이렇게는 좀 부족한 것 같고, 미식주간도 저는 볼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이게 이렇게 해서, 이거 효과 같은 건 검토를 하나요?  미식주간을 해서 뭔가 관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매년 성과평가도 하고요.  도움이 되고 있죠.
이종배 위원  미식주간 이거는 예산이 얼마 들어갑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것도 한 5억 정도 됩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5억 들어가는데 이걸 그냥 무슨 음식업체에 지원을 해 주는 건지 진짜 실제 미식주간을 통해서 관광 활성화의 효과가 지금 나고 있는 건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아시겠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도 매년 알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는 외국에서 하는 거니까 저희가 서울에 맞는 100선을 뽑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좀 홍보를 해 주고,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 분야별로 어디가 우수한지 선정을 해서…….
이종배 위원  이런 거 보면 백종원 뭐죠, 예산 시장입니까?  그런 거처럼 확 이슈를 끌 수 있게 그렇게 한번 해서 이걸 홍보할 수 있는 걸 자꾸 연구해서, 이게 행사를 위한 행사로 그냥 5억만 들이고 늘 하던 행사로 진행이 되면 안 되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아닙니다.  이번에 꼭 오셔서 한번 하는 걸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아무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우리 국제 스포츠 대회가 서울에서 몇 건이나 이루어지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보통 한 5건에서 7건 정도 하고 있고요 올해도 지금 그 정도는 최소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5건에서 7건, 저희들이 스포츠를 관광과 연계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거 갖고 관광에 도움이 될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무래도 규모가 크고 많이 알려진 경기를 하게 되면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도 오시고 선수 관계자들도 오고 가족들도 오면서 관광이 되는 거고요.  대표적인 사례가 지금 MLB거든요.  MLB 사무국의 얘기에 의하면 이번에 두 경기 하는데 한 3,000명 이상 미국 본토에서 건너오고, 일본에서도 관광객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거기서도 그룹 관광을 오고요, 또 개별 관광으로 오는 관광객까지 따지면 수요가 많이 있을 것 같고요.
  이런 이벤트성 국제대회를 통해서 관광객도 유치하고 서울에 올림픽을 유치하는 것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저희가 국제 스포츠 경기는 많이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요.
  사실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지방에서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양보한 측면이 있었는데 위원님들도 아시고 위원장님도 아시지만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히스토리를 좀 쌓아야 되거든요.  국제 스포츠 경기, 선수권 대회라든가 규모가 큰 경기 대회를 선정해서 저희가 우수하게 성과를 냈을 경우에 올림픽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시설도 지금 개보수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경기장도 리모델링하고 있고 나머지 시설도 새로 지어서 돔구장도 만들고 여러 가지 경기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설들을 알리는 데도 필요성이 있다 보니까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고요.  올해에도 국내 도시 선정 절차가 결정되면 내년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국제 경기 대회를 유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관광 쪽에도 상당한 이득이 올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스포츠 경기하면 일단 체류기간이 길어지니까 일반 관광객보다는 훨씬 더 나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배 위원님.
이종배 위원  서울을 찾은 관광객이 스포츠도 즐기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 어떻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요즘 늘어나고 있죠.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이종배 위원  그러면 뭐 있습니까, 즐길 수 있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까 말씀드린 MLB 때문에도 오고요.
이종배 위원  MLB는 일시적인…….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오는 경우도 있고요.
이종배 위원  그건 그렇다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다음에 A매치도 저희가 좀 많이 하거든요 이번에 조례를 개정해 주셔서…….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런 차원의 질문이 아니라 관광객이 우리 서울에 왔잖아요 그러면 어디 둘러보고 먹고 하다가 예를 들자면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탄다든지 이런 스포츠 활동 이렇게 연계되는 경우가 있냐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요즘 반포에서 요트체험 같은 것도 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수상 스포츠, 수상스키라든가 그다음에 유람선 타는 것도 스포츠라고 말하기는 뭐 하지만 한강에서 활용할 수도 있고 따릉이 타고 한강변을 달린다든가 그런 것도 하고요.
이종배 위원  우리 한강이 엄청 세계적으로 좋지 않습니까?  그걸 잘 관광자원 상품 활성화할 수 있는 그것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와서 보고, 먹고, 즐기고 하다가 또 스포츠도 즐기는 그런 걸 자꾸 연계시키는 개발도,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여러 가지 할 수 있도록…….  보니까 그것도 그런 거 일환인가요?  이게 기구처럼, 그게 뭐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의 달 타는 거요.
이종배 위원  서울의 달, 그것도 그런 차원인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관광 많이 활성화하기 위해서 야간에 서울야경을 볼 수 있도록…….
이종배 위원  시작하고 있나요?  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6월부터 합니다, 올해 6월부터.
이종배 위원  그런데 위험하지 않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종배 위원  안전은 다 확보돼 있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런 식으로 자꾸 그런 걸, 오면 여러 가지 재미있게 있다가 갈 수 있도록 하고요.
  그다음 관광체육국 37페이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보면 추진계획에서 유아ㆍ청소년 프로그램, 청ㆍ장년 프로그램, 어르신 프로그램, 약자와 동행 이런 게 쭉 있는데 아까 전에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여기에 다자녀 가구 프로그램이 다음 보고 오실 때는 들어갈 수 있게 잘 연구를 해서 반영을 좀 시켜주세요.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의견 주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화본부 소관 안건 심사 및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51분 산회)


○출석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청가위원
  김규남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김영환
    관광정책과장  이창현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체육진흥과장  김덕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정순은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
○속기사
  한정희  곽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