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서울관광재단

일시  2018년 11월 12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 1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8년도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도 집행부에서 실시한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행정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년을 맞이하여 그간 수행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집행실태를 소상히 파악하고 사업과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 직원들은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선서 대상자들은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12일 서울관광재단 대표 이재성.
○위원장 김창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감사대상부서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성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는데 핵심적인 사항만 간략하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업무보고에 앞서 항상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금년 4월 말 관광 전담기구로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이후 재단은 노사가 함께하는 혁신TF를 구성하여 새로운 비전 체계를 수립하는 등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2018년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드 등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여행업계를 비롯한 전반적인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연말까지 외래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의 관광 시장에 다시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재단의 전 임직원은 서울의 관광과 MICE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준 마케팅 본부장입니다.
  이규원 감사실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핵심내용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금년 1월 4일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 이후 4월 23일 법인등기를 완료하고 5월 1일 업무에 착수하였습니다.
  2쪽 이사회 현황입니다.
  재단 이사회는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이사 9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쪽 조직 및 인력입니다.
  재단은 현재 2본부 1실 10팀 1TF를 구성하고 있으며, 근무 인원은 일반직 52명, 1년 미만의 단기기간제 9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인력 충원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인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일반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4쪽 예산 현황입니다.
  재단 예산은 약 270억 원으로 수입예산 중 영업수익 229억 원, 영업외수익 41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출예산은 사업비 213억 원, 운영비 56억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쪽 2018년 사업 추진방향입니다.
  재단은 공익적 기능에 맞는 새로운 비전 체계를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른 세부사업들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6쪽입니다.
  2018년 서울관광재단은 총 36건에 약 25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부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부터는 2018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개별 관광객을 위한 서울관광 서비스 체계 고도화입니다.
  먼저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현재 가맹점 36개소, 할인제휴업체 30개소가 있으며 기존 1일권, 2일권에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올해 3일권을 출시하였습니다.
  서울 관광패스 활성화를 위하여 실물 없이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모바일 패스, 한류 관광객을 위한 EXO(엑소) 특별판 그리고 지난 11월 5일에는 서울ㆍ인천ㆍ경기를 연계한 수도권 관광패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인 Visitseoul.net 및 소셜미디어 운영입니다.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는 서울관광에 필요한 핵심 콘텐츠 안내 및 공연 예매 등 기타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 홈페이지는 올 하반기 기존에 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등 5개 언어서비스에 신규로 러시아어를 추가했습니다.
  9쪽 서울 특화 홍보마케팅 강화입니다.
  공모전 및 자체발굴을 통해 공방이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총 20개 콘텐츠, 54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지난달 서울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을 개편하여 민관 상생형 운영모델로 전환하였습니다.
  10쪽 서울 대표 관광가이드북 언어권 확대를 통한 시장다변화 추진입니다.
  재단에서는 개별 관광객에게 유용한 관광가이드북 8개 언어 80만 부와 관광지도 7개 언어 100만 부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남아 지역 시장다변화를 위해 베트남어를 추가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재단은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의 가치 제고를 위하여 문화관광 해설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자원을 도보로 관광하는 코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교황청 순례길 지정에 따라 가톨릭 성지순례 도보관광 해설 코스를 개발하였습니다.
  11쪽 서울관광인프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체숙박업 지원 및 홍보 확대입니다.
  다양한 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체숙박업 운영자 대상 운영물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홍보를 위한 서울스테이 온라인 채널을 5개 언어로 운영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단에서는 개별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해 명동,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에서 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 1월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따라 추가로 제2여객터미널 내에 관광정보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지난 11월 2일 개막한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등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계 관광비수기 시즌에 관광상품화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4쪽 지속적 관광성장을 위한 시장다변화 및 고품격 상품개발입니다.
  목표 타깃별로 차별화된 시장 접근을 위해 11개국 15개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104개의 체험상품을 공동개발하여 모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도시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5개국 6개 도시에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6개국에서 개최한 관광교역전에 참가하여 서울관광을 홍보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저가형 관광상품을 예방하고 고품질의 상품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우수관광상품 총 315개를 인증하였으며 9월 말 현재 약 3만 1,000명을 모객하였습니다.  또한 특화관광으로서 의료관광 해외 설명회를 러시아와 중국에서 개최하였고 몽골지역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의료관광 민관협력 및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서울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2명 등을 현지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초청하여 나눔의료도 진행하였습니다.  K-pop, K-drama 등 한류관광은 최신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코스와 관광명소 각 16개를 발굴하여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 : 미래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8일 2018년 서울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세계관광기구 UNWTO와 해외도시,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정관광의 증진과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17쪽입니다.
  관광업계 성장기반 강화를 위하여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광스타트업을 위해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전, 공개오디션을 통해 2016년에 13개, 2017년에 7개, 올해는 8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서울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방문 목적, 재방문율, 주요활동,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의 조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쪽, 세계 최고 MICE도시를 향한 유치ㆍ마케팅 강화입니다.
  MICE는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어로서 국제회의 관련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국제회의연합 UIA 기준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국제회의 개최순위 세계 3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국내외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유치활동, 행정ㆍ재정적 뒷받침에 힘입어 국제회의 건수가 2015년 494건에서 2017년 688건으로 매년 증가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울의 MICE 지원체계를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시 MICE 지원 패키지 브랜드인 PLUS SEOUL을 개발하였습니다.  PLUS SEOUL 브랜드는 36개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혜택을 패키지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유치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1쪽입니다.
  시장 다변화를 통한 전략적 MICE 유치를 위하여 ASAE, ICCA 등 국제협회와 연계하여 10건의 신규회의를 발굴하였고 해외 MICE 전시회 참가를 통해 41건, 해외 공동 로드쇼ㆍ상담회 참가를 통해 15건의 신규 MICE 행사를 유치발굴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재단에서는 MICE 업계 협력체계 강화 및 MICE 우수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구성된 민간 협력체 서울MICE얼라이언스는 올해 신규회원사 모집 및 심사를 통해 39개의 신규회원사가 선정되어 총 299개의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로 활동 중입니다.  서울MICE얼라이언스는 국내외 공동홍보관 운영 및 Korea MICE Expo 등 공동행사 참가를 통해 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간 정보공유를 위하여 서울유니크베뉴 답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MICE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MICE 인재뱅크 67명을 선발하여 38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무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이재성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대표님, 103페이지에 보면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소요예산 이렇게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2018년도 표기를 같이 해주셔서 증감표시가 나올 수 있게 자료를 보충 좀 해 주세요.
  그리고 137페이지 해외출장 내역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 48번, 61번, 63번에 대한 경비내역 좀 자세히 뽑아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재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먼저 본 위원이 자료요구한 430쪽에 보면 인사업무 결재목록이 있거든요.  결재목록 중에 인사발령이 거의 일주일마다 한 번씩 이루어졌는데, 결재를 했는데 2017년 7월부터 이 자료에 나온 2018년까지의 인사발령 내역에 대해서 퇴직자 포함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관광정보센터별로 안내실적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질문에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문병훈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입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활성화 지원 상세내역하고요, 디스커버 서울패스 운영에 관련된 자료 일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고맙습니다.
  더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노승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추가자료가 와야 질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신속하게 자료를 전체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주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대표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우선 칭찬부터 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 113페이지에 보면 우리 공무외국출장 결과보고서 규정을 준수해 달라 이렇게 시정요구를 했는데 지금 2018년 것을 찾아보니까 30건에 대해서 그것은 홈페이지에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들이 시정요구한 게 바로바로 이렇게 처리가 돼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138페이지 출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물어볼게요.  138페이지 54번에 보면 홍콩 출장을 그때 서병곤 본부장님이 가신 것 같은데 지금 거기서 숙박비, 항공권, 식비 관광청 지원으로 다 해줬는데 우리 예산이 또 255만 원이 소요가 됐네요.  이 내용은 뭡니까, 다 이렇게 받았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통 이런 경우에는 일비…….
황규복 위원  일비 지출하는 거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일비는 지출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서 5명이기 때문에 평균 한 50만 원씩 해서 그렇게 됐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159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최근 3년간 서울빛초롱축제 협찬 및 후원실적 이렇게 받았습니다.  158페이지,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거기 내역에 보면 관광재단 유치하고 조직위 유치를 구분해서 달라고 자료를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3년간 그것을 보면 그것은 STO에서 다 받은 겁니까, 협찬이나 기부금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거의 조직위에서는…….
황규복 위원  받은 게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담당자, 맞습니까?  누가 담당자죠?  담당자, 맞습니까?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마케팅본부를 맡고 있는 이준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2017년도는 사실 맡았던 본부장이 지금 퇴직하고 없어서, 제가 자료로 나중에 다시 갈음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저희가 받았던 것과 조직위원회가 받았던 게 있는데 조직위원회가 받았던 부분은 저희가 일부 있습니다, 2016, 2017년도.  그리고 2018년도 협찬은 저희 재단에서 직접 다 받았습니다.
황규복 위원  협찬은 재단에서, 2018년은 그렇다 이거죠?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2016년하고 2017년에는 조직위원회에서도 받은 게 분명히 있을 것 같고요, 그것 구분 좀 해 주시고.  그러면 2018년도 실적 중에 국민은행에서도 3,000만 원 받았죠?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네, 맞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여기는 왜 누락됐죠?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등축제에 임박해서 저희가 받았기 때문에 자료요청 기준일 후에 저희가 받았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관광체육국 자료에는 그게 다 나와 있는데 여기는 왜 안 나온 거예요?  자료를 관광체육국하고 똑같이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료 만드시는데 위원님들이 원하는 자료를 만들어 주셔야지 그냥 재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이렇게 만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자료에 대한 거는 아무래도 보충자료를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네,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359페이지, 서울로7017 관광 편의시설 운영 관련 향후계획 및 2019년도 사업계획, 소요예산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9월 추경에서도 한번 지적이 됐죠?  지금 이게 적자나는 거에 대해서 지금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은 이번 12월 말까지만 하고 안 하겠다 이렇게 지금 협의하고 있는 중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협의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서요.  저희는 연말까지만 운영하고 그쪽 담당국에서는 민간위탁하는 방향으로…….
황규복 위원  얘기가 된 겁니까, 지금 협의 중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일단 공문으로 저희가…….
황규복 위원  그것은 관광재단에서 일방적으로 공문을 보낸 거잖아요.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협의가 돼서 마무리가 될 예정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예산편성은 그쪽 푸른도시국에서 예산편성 했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예산편성 안 한 겁니까?  그렇게 판단하면 된다 이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런 것을 잘 운영해서 이익을 내겠다고 받았다가, 그 기간이 2020년 5월 19일까지죠.  그래서 3년 계약을 한 것 같은데 한 7개월 정도 하고는 적자가 난다고 “우리 이것 못 하겠으니까 다시 너희가 갖고 가라” 이런 게 얘기가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처음에 와서 전체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설명을 들었을 때 이것을 계속 저희가 운영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이 돼서 그때…….
황규복 위원  안 받는다고 그러면 되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미 다 받아와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리고 그때 판단은 그렇게 적자가 크지 않을 거라고 판단을 하고 시작을 했고, 그런데 적자는 계속 늘어나고 그래서 그때 그쪽 서울시 담당국하고 협의했을 때 재단으로서는 이게 너무 부담이 되니까 저희가 손을 접는 방향으로 양해를 해 달라 그런 식으로 해서 일단 협의 후에 저희가 공문을 보냈거든요.
황규복 위원  그래서 결국 결정이 됐다 그렇게 보면 되고요.
  그리고 하나 저는 의문점이 뭐냐면 이렇게 적자나는 사업을 민간위탁한다고 민간에서 들어오겠습니까, 이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부분은 민간 쪽에서는 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7017은 어떻게 보면 영업에 제약요소들이 많아 가지고 수익을 내기가 쉬운 구조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저도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어려운데 민간위탁 준다고 해서 들어와서 그 사람이 사업을 해서 영업이익을 내려면, 공익보다 개인이 창출하려면 불친절할 수도 있고 가격 높아질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이 막 생기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서울시가 욕을 먹는 거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도 잘 해야지 민간위탁 안 주면 또 다시 받아야 되는 그런 현상이 발생되지는 않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제가 그쪽에서 전해 듣기로는 그렇기 때문에 민간위탁을 하되 어느 정도는 시에서 예산 지원형으로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것은 관광체육국 할 때 다시 한 번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위원입니다.
  황규복 위원님 7017 발언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7017 사업을 용역발주를 할 때 문제가 좀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 문제는 리얼월드라는 회사가 용역을 받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작년 말씀이시죠?
김춘례 위원  네.  1억 3,000 맞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거는 7017 사업이 아니고요.
김춘례 위원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뭐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7017을 장소로 활용해서 거기서 가을 여행주간에 관광객들이 와서 일종의 온라인 게임형 활동을 하면서 서울7017로 관광객들을 많이 모객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의 용역비입니다.
김춘례 위원  사업의 용역비.  그러면 이게 도심에서 펼쳐지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봄 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을 선정해서 지자체도 그 사업 예산지원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받아서, 이게 뭐냐 하면 예전에 언론에 많이 보도했던 포켓몬 찾기 게임형 그런 사업이 있거든요.  우리가 서울7017로 와서 거기서 숨어 있는 그런 것들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7017을 방문해라 그런 사업입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같이 연계된 사업은 아니라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7017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김춘례 위원  관계없고 이건 별도의 사업이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이 별도의 사업에 리얼월드라는 회사가 용역 발주가 됐잖아요.  발주과정에서 여기 자료에 국내외 사례를 보면 리얼월드하고 여수시 미스테리 트레일이라는 데하고 도쿄 메트로 또 스위스 폭스 트레일이라는 이런 사례들이 있는데 우연인지 저는 모르겠지만 이 리얼월드가 용역 발주를 받았어요.  받았는데 본 위원이 약간 의심이 가기 시작하는 거는 제가 어느 정당을 꼭 이름을 밝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당에 속해 있는 대표가 이걸 받았다는 의구심이 가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는 그 내용은 전혀 모르겠고요.
김춘례 위원  그러면 본 위원한테 개인적으로 이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이게 어느 정당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거론할 수는 없고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심스러운 이런 용역 발주에 대한 거를 다시 한 번 대표님하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내국인용 DSP 출시 관련해서 문제점이 있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요구자료 618번을 받아 봤는데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서 질의할 테니까 소상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면 DSP 출시에 관련해서 추진일정이 나왔네요.  2018년 10월부터 12월 해서 내국인용 DSP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지금 보고 있습니까?  그래서 2019년 7월 중에 내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출시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약 1,500만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본 위원에게 제출한 내국인 대상 디스커버 서울패스 발행 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7월 발행으로 추정한다고 했는데, 내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출시를.  10월에 제출한 자료인데 며칠 전 관광재단 예산안을 보면 디스커버 서울패스 활성화 지원 관련 출연금이 13억으로 작년 대비 1억 이상 증액편성 됐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예산은 지금 내국인 시민용 예산이 아니고 기존에 DSP 예산이 보통 12억에서 15억 정도 연간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DSP는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카드인데 저희가 연구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기존에 외국인 대상으로만 서울 관광패스를 하던 것을 내국인한테도 확대하자 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특히 개별관광객 FIT의 유치를 위해서 시에서 또 재단에서 어떻게 보면 DSP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일정량의 지원을 하는 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영주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물어본 취지는 출연금이 13억인데 작년에 11억 8,000이었거든요.  그래서 출연금 13억으로 증액편성 됐어요.  이게 서울패스 출시를 위한 겁니까, 아닌 겁니까?  이것만 말씀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거기에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게 말씀해 주면 되지 왜 그것 길게 말씀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최영주 위원  제출자료 4페이지에 보면 내국인용 DSP 발행을 위한 연구용역을 10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우리 행감 책자 268페이지에 서울관광재단 연구용역 발주목록에는 내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발행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내역이 없습니다.  왜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그거는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행감 책자를 만들 때는 정확하게 만들어야 될 거 아니에요.  행감 자리에 와서 “죄송합니다” 하면 되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최영주 위원  단지 실수로 빠진 겁니까,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 빠졌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실수로 빠졌다고 지금 담당…….
최영주 위원  빠지지 않도록 자료를 꼼꼼히 체킹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마 기준일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본 위원이 관광재단이 10월 29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수의계약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미 해당 연구용역을 위한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와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연구용역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10월 10일이 계약…….
최영주 위원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는 어떤 회사예요?  제가 찾아보니까 좀 문제점이 많은 회사 같은데.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 그 회사에 대해서 아는 대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우리 담당 팀장이 잠시…….
최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전략사업팀장 주상용  DSP 담당 전략사업팀장 주상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잠깐만요.  팀장님이시라고요?
○전략사업팀장 주상용  네.
최영주 위원  팀장이 어떻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최영주 위원  과장 안 나왔어요?
○위원장 김창원  들어가시고요.  본부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저희가 담당 경영본부장이 공석이라서요 제가…….
최영주 위원  그러면 팀장이 이사님한테 가서 말씀하세요.
  문제가 있는 회사가 계속 발주를 받고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단체 이름이 관광하고 관련된 전문 교수들이 평소에 여러 가지 관광의 현안 가지고 토론회도 하는 그런 소수모임의 대표격인 교수님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라고 판단을 해서 그쪽에 수의계약을 의뢰했다고 지금 보고…….
최영주 위원  몇 개 업체가 수의를 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수의계약은 보통 몇 군데 의사타진을 하는데…….
최영주 위원  7개 회사가 신청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그냥 수의계약 할 때는 신청해서 저희가…….
최영주 위원  얼마에 수의계약 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500만 원입니다.
최영주 위원  물론 1,500만 원 정도의 소액이다 보니까 수의계약을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어떤 회사인지 그런 것을 파악해서 앞으로는 수의계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그 관련해서 계속 질의하겠는데 소액이지만 국내외 유사패스 사례조사, 시민의견조사, 내국인 전용 DSP 발행 모델 제시, 추진일정 그리고 사업비 산출 등 있는데 리조트관광연구하는 단체가 관광패스 관련 용역을 잘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충분히 지방에 있는 지역패스 이런 경험했던 교수님들이기 때문에 수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앞으로 계속해서 또 내년 행감까지 본 위원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또한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산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용역이 끝나기도 전에 ’19년도 예산편성은 어떤 기준으로 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기존에 DSP카드 사업 플러스 서울시민 패스는 일종의 시범사업 차원에서 거기에 예산이 전체적으로 꽤 많이 반영된 건 아니고요.  내년도에는 일종의 시범사업 형태로 하기 때문에 시민사업 예산을 구태여 분리하자면 2억 이내 정도로 지금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대표이사님, 제가 물어본 질문요지는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산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용역이 끝나기 전에 ’19년도 예산편성 했어요.  내가 그걸 물어본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예산 타이밍 때문에 불가피한 면이 있었음을 이해해 주세요.
최영주 위원  그리고 디스커버 서울패스 관련해서 지금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있어요?  그러면 내국인에 하면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어떤 취지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기본적인 관광객 트렌드는 개별 관광객이라서요 예전의 단체는 많이 안 들어오고 거의 개별적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DSP카드가 지금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서울에 잘돼 있는 지하철 시스템에 활용해 가지고 최근에 늘어나는 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그래서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가능한 서울을 많이 보려고 이렇게 움직이는 게 현실적으로…….
최영주 위원  이것 보니까 지금 입장료, 영화관람 이런 게 다 있어요.  디스커버를 사가지고 영화관람까지 할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대부분 횟수가 찍히는데요 작년까지 한 3회 이용했다면…….
최영주 위원  이게 외국인한테 얼마 팔렸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금년까지 하면 3만 장 팔릴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내국인한테는 얼마 정도 팔릴 거라고 예상을 하고 계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접근을 좀 달리 해야 되는 게요 외국인은 지원하는 시스템이 좀 많습니다.  그런데 내국인을 똑같이 지원하면 이게 예산이 감당이 안 돼서 접근을 좀 다르게 하고 있어서, 용역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단은 용역을 주고 예산이 투입되는 그런 사업이니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잘 체킹하고 앞으로 서울시민의 혈세가 정말로 잘 쓰일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명심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음 것은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 위원입니다.
  질의 전에 추가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지금 공통자료도 있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자료를 요구하셨는데 MICE 유치 관련해서 추가자료를 요구할 텐데요 그 관련된 항목 상세지원내역을 좀 주셔야 됩니다.  지금 57억짜리 사업을 단 세 페이지로 몇 줄만 요약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한 상세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사업별로 항목별로 집행내역을 같이 포함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에 관련해서 운영에 들어가는 세부집행내역 주셔야 됩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재단이 출범하기 전에 서울관광마케팅의 수익구조와 자본내역을 보면, 수익내역을 보면 2008년에는 20억이 마이너스 적자 봤고 2009년에는 18억 그리고 2014년에는 5억, ′15년에는 2억, ′16년에는 1억 이렇게 점점 적자 폭이 줄어들면서 경영이 개선되는 그런 모양새를 갖추다가 갑자기 2017년에 마이너스 16억 됐다가 2018년에는 다시 마이너스 9억 이렇게 적자 폭이 갑자기 또 크게 뛰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 그 당시에는 안 계셨겠지만 혹시 보고받은 내용이 있으면 설명 한번 해 주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적자구조가 이렇게 계속 누적돼 가고 있어서 적자를 어떻게 줄이고자 노력들을 죽 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16억 적자가 난 것은 그 당시 주원인이 7017하고 그다음에 내부에 종로5가에 있던 사무실을 지금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여러 가지 비용 발생한 것들 그런 것 때문에 적자 폭이 커진, 거기에서 기인한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 주요내용을 보면 7017, 계속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사무실 이전 관련해서도 계속 지적되었죠.  맞죠?  너무 과한 사무실로 이전한 게 아니냐, 운영비가 추가로 더 드는 사무실로 이전한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이 계속 있었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실질적으로 제가 와서 보니까 위원님, 지금 현재 사무실 여건도 그렇게 썩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사무실이 좀 더 여유공간이 있고 회의실도 있고 해야 되는 그런 현실적인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면밀히 좀 체크를 해봐야 될 부분이고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언급을 드리겠지만 계획하시고 계신 게 있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런 부분은 다시 한 번 제가 언급을 할 테고, 여하튼 적자구조에 대해서 개선되는 상황으로 가다가 다시 악화된 이 부분은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지켜볼 거고요.
  제가 재무상태표를 요구해서 받아봤습니다.  거기에 보면, 자료 같이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재무상태표 보면 미수금이 지금 1억 2,200만 원이 있어요.  그 내용 알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셨냐 하면 대손충당금으로 적립을 했습니다.  미수금 내역이 뭐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연도는 제가 지금 확실히 모르겠는데 한강의 카페를 마케팅주식회사에서 운영을 했었는데 그것을 기부채납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문병훈 위원  어디다가 기부채납을 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시에요.
문병훈 위원  그 내용이 왜 전혀 보고가 안 됐죠?  운영위원 거기에는 보고가 됐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고가 안 됐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처음 보고 받는 겁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시설을 기부채납한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양해해 주시면 감사실장이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문병훈 위원  네.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재단 감사실장 이규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전에 경영기획실장을 하면서 파악한 내용을 확인드리겠습니다.  한강수영장을 관광마케팅주식회사에서 운영을 했었고요.  한강수영장 내에 매점을 지어서 시에다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기부채납 했을 경우에 세법상 부가세가 발생하는 상황이 있었고 한강사업본부로부터 그 부가세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회사로 지급을 하겠다는 공문을 근거로 관광마케팅주식회사에서 국가에 부가가치세를 납부했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시에서 법률검토를 한 결과 부가세는 기부채납을 하는 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법률검토를 통해서 공문통보를 하셨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관광마케팅주식회사에서 대손충당으로 쌓아놓고 있었던 것이죠.
문병훈 위원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다시 한 번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쉽게?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2009년에서 2010년에 한강수영장을 입찰을 통해서 운영을 했었고요 그 안에, 지금도 있습니다.  매점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관광마케팅주식회사에서 지어서 시로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문병훈 위원  언제 했죠, 이것을?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그게 2010년으로 기억합니다.
문병훈 위원  2010년에 기부채납 했는데 그때 발생한 수수료가 1억 2,200만 원이라는 건가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부가가치세, 발생하는 세는 누군가가 납부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문병훈 위원  그 당시에는 누가 납부를 했죠?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말씀드린 대로 관광마케팅주식회사가 납부를 했고요.  그전에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이 부가가치세를 시에서 주식회사로 주겠다, 대납해 달라고 했고 그 이후에 상황이 좀 바뀐 거죠.  그 법률검토를 통해서 시에서 전체적으로 기부채납을 그때 많이 받은 시기로 기억을 합니다.
  기부채납 시에 부가가치세 납부의무는 그 기부채납한 자가 지는 것이 맞다 이런 의견통보를 하셨고 그것에 대해서 국세청에도 질의를 했지만 국세청은 당사자끼리 알아서 해결할 문제다 이렇게 되어 있는 상태였고, 저희는 시의 자회사로서 시와의 관계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이사회, 간담회 이런 것들을 통해서 대손충당으로 축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회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원래는 시에서 주기로 해서 먼저 선납을 한 거잖아요.  그렇죠?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네.
문병훈 위원  그런데 법률검토상으로는 시에서 줄 필요 없다 이렇게 판단이 된 거고, 그러면 이것 미수금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 않지 않나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미수를 대손충당으로 쌓았다가 그것을 어느 시점에서 아마 지금 주식회사가 청산하면서 용어로 장부상에 제각하는 형태로 해서 손실처리가 될 겁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필요하시면 추후에라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건데 손익계산서 해가지고 전 동기 비교해서 자료가 왔어요.  보면 어떻게 되어있냐 하면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하고, 이게 11기에 해당되는 거고.  10기가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되어 있어요.  이게 오타인 거죠?  2017년 10월 31일까지가 맞는 거죠, 10기라고 하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기는 연말까지로 했고요.
문병훈 위원  이 자료상으로는 지금 ′17년 1월 1일부터 ′18년 10월 31일까지라고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금년 건은 그렇고요.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10기가 2017년 1월 1일부터 ′18년 10월까지라고 되어 있어요.  11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이렇게 되어 있고, 방금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라면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말까지가 되는 게 맞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이 자료가 오타인지 아닌지도 지금 판단이 안 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바쁘게 자료 낸다고 서두르다 보니까 오타인 것 같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이게 2017년 말일까지인 거죠, 10기로 본다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기본적인 것부터 좀 챙겨주시고요.
  여기에 보면 7페이지라고 되어 있는데 11기에 상품권 소멸시효 경과이익이라는 게 있어요.  그냥 제목상으로 보면 상품권을 발행했는데 그 시효가 경과돼서 못 사용하는 그런 상품권에 대한 이익이라고 보이는데 그게 맞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DSP 판매하고 관련해 가지고 미사용 분이나 그다음에 정상보다 좀 적게 사용한 부분들…….
문병훈 위원  잔액이 남은 것에 대한 이익이라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이 이익이 어디로 들어가죠?  이 남은 금액이 이익금으로 해서 다시 재단으로 귀속이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지금 우리 재단에 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게 작년에도 그런 부분이 있었고 올해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 이게 어떻게 보면 사업비용에서 남는 돈이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죠.
문병훈 위원  그러면 그게 이익으로 들어가서 잡히는 게 맞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사업비용에서 남는 부분, 어떻게 보면 예를 들어서 DSP카드를 팔았는데 미사용 부분들이 일종의 낙전처럼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보통 일반적으로 잡수입으로…….
문병훈 위원  그런데 올해까지 하고 있는 게 다 대행사업이잖아요.  잔액이 남은 거잖아요, 사업에 대한.  그게 수익으로 잡히는 게 맞느냐고 제가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아무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검토를 하셔서 알려주시고, 저는 이익으로 잡히는 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DSP카드는 보조금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보조금 사업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이익으로 잡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다시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많이 남길수록 이익이 커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어떻게 보면 그런 논리로 볼 수 있는데 이게 만약에 카드 같은 경우는 한 5년 정도 주시를 해야 되는, 사용기간도 있고 하기 때문에요.
문병훈 위원  그러면 만일에 지난 카드를 가지고 와서 사용하겠다고 요구를 하면 사용이 안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사용기간이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거든요.
문병훈 위원  제가 상품권을 사용해 본 경험에 의하면 유효기간은 10년, 5년 되어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져가면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거든요.  그런 부분은 공익적인 성격에 있는 사업을 한다고 한다면 판단을 해주시고, 어쨌든 이게 이익금으로 잡히는 게 맞는지는 한번 판단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지금 다 돼가지고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각 재단들이 그동안에 서류 제출한 것을 보면 무성의해요.  정확하게 들어오는 서류들이 없는데 우리 관광재단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출한 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목록을 보면 파이낸셜 뉴스가 보도한 8월 30일자 인터뷰 있죠.  46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67번에 나와 있는 똑같은 내용인데 이거 다른 겁니까?  두 번 하셨어요, 시의원 추가자료에.  46번과 67번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같은 겁니다.
박기재 위원  같은 걸 두 번 이렇게 게재해도 됩니까?
  또 20페이지 한번 보자고요.  서울시의회 전문위원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 오타 나오면 안 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목록은 10월 말 현재로 자료가 정리되어서 제출되었죠.  전시회 관람은 왜 9월 말로 되어 있습니까?  기준을 다르게 정리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마 자료요구 시점이 다…….
박기재 위원  아니, 두 개의 목록을 다른 시점으로 해오시면 거기에다가 말씀을 해주셔야지요.  이거는 왜, 이거는 왜 이렇게.
  그러면 10월에 참가한 국내외 전시 없습니까, 박람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월에는요?
박기재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월에는 국내에 참가한 전시회는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10월에 어떤 신문사가 주최한 행사 참가한 적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경에 29초 영화제 그것 제가 잠깐 참석했었습니다.
박기재 위원  어떤 전시회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시회는 아니고요 모바일폰으로 29초의 영화를 만들어서 그것을…….
박기재 위원  어떤 콘텐츠가 있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여행에 관해서 29초의 내용을 만들어서 그것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해서…….
박기재 위원  참가비는 있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참가비는 잘 모르겠고 저는 그쪽에…….
박기재 위원  뒤에 참가비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강남 삼성역 근처에서 여행 페스타 행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때 참가한 것은 DSP 홍보를 위해서 조그만 부스를 차려놓고 거기서 홍보한 그 내용이 다입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대표님이 취임한 이후에 홍보팀 만드셨죠, TF?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9월 돼서 만들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 예산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TF 예산은 특별히 금년 예산에 좀 여유가 있는 부분을 좀 돌려가지고…….
박기재 위원  그 부분을 보니까 도서 인쇄비 등 가지고 집행한다고 되어 있죠?  그러면 예산도 없이 도서 인쇄비 정도 가지고 지금 하시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지금 최소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박기재 위원  그러면 도서 인쇄비를 한번 보겠습니다.  얼마지요?
  도서 인쇄비 시간 절약하기 위해서 말씀드릴게요.  4,300만 원입니다.  이 중에 시의회 감사자료, 시의회 준비자료, 청렴교재, 매뉴얼 이런 기타 등등으로 나간 것이 3,000만 원입니다.  여기에 또 명함제작비가 1,000만 원이네요.  신문 구독, 업무 관련 300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홍보 예산에 쓰는 것은 0원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별도로 홍보 예산을 통해서 광고하고 그런 예산은 전혀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전혀 없는데 TF 구성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왜 그것을 하게 됐냐면 저희가 6월 말, 7월 초에 서울시에서 여론조사 통해 가지고 발표를 했는데 저희 관광재단이 필요도는 높은데 인지도가 전혀 없다.
박기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없는데 TF가 구성될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또 다른 주머니가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재단 내에 있는 도서 인쇄비라든가 회의비라든가 간담회비 예산 해서 그것을 별도 홍보비는 아니고 지금 현재 TF를 운영하는…….
박기재 위원  TF 운영하는 운영경비 이것 따로 제출해 주세요, 금액이 적더라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다음에 시는 주식회사형 공기업 형태의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였죠, 애당초?  이거를 해산하고 공익성이 강한 재단 형태 만들었습니다.  ’18년 4월 23일 출범했죠.  처음에 공사로 할 건지 재단으로 할 건지 상당히 분분했어요, 내용이.  결국은 출연기관의 형태로 출범이 되었습니다.
  출연기관은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재단의 출연금을 교부하거나 재산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맞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다른 출연 방법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신설 재단은 원칙적으로 무에서 출발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맞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상법과 지방공기업법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재단은 민법과 출자ㆍ출연법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상법상 주식회사에서 민법상 재단법인으로 조직 전환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부분이 있지요.  가령 상업등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법인등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고 영리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 법령이 서로 다른데 이렇게 전환한다는 건 무리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마케팅주식회사에서 재단으로 전환하는 거에 대한, 이것은 제가 뭐라고 답변하기가 좀…….
박기재 위원  왜 어려우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때 그 상황을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해 가지고요.
박기재 위원  아니, 대표님이 생각하실 때 지금 이것이 가능한 얘기예요?  주식회사에서 재단으로 바뀌는 것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기 때문에 주식회사는 청산하고 또 새롭게 재단을 출범하고자 했던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다시 한 번 따져보자고요.  관광재단은 신설 재단이죠.  원칙적으로 무에서 출발을 해야 돼요.  그렇죠?  그런데 사무실을 어떻게 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사무실뿐만 아니라 양수도를 저희 재단이 받은 거죠.
박기재 위원  그렇죠?  그러면 출자ㆍ출연법에 따라 직원들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재단이 설립이 되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는 다 고용승계를 한 겁니다.
박기재 위원  고용승계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출자ㆍ출연법에 따르면 다시 공개채용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양도하는 방법으로 받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이런 방법은 편법이라고 생각을 안 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판단은 제가 특별히 해본 적은 없고요, 오히려 관광진흥 목적에 맞는 것은…….
박기재 위원  목적에 맞으면 편법이어도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게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박기재 위원  물론 상법상 주식회사와 민법상 재단법인 간에 영업양도 계약체결 금지하는 법은 없습니다.  이것이 금지하는 법이 없다는 것이 맹점이거든요.  이게 모든 법을 다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규정이 없는 거지 하라는 규정이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아마 제가 오기 전에 내부적으로 영업 양수도 계약을 통해서 이렇게 승계하는 게 과연 어떤지를 판례하고 이걸 파악은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서도 약간 긍정적인 입장도 있고 하기 때문에, 다만 기존 조직의 현물자산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유상양수 방식이 바람직하다 이런 의견들을 받은 그 내용은 저희가 지금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고요.  결국 법을 준수해야 하는 서울시가 행정편의를 위해 편법을 이용하는 잘못된 선례를 남겼다, 이런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다음 업무보고 시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14페이지 보겠습니다.  본 위원에게 제출한 최근 2년간 디스커버 서울패스 예산편성 및 집행내역을 보겠습니다.
  ’17년도 사업 예산액이 15억이었습니다.  2017년 시스템개발비, 패스 제막 및 서비스 운영비, 홍보마케팅비를 다 더해 보면 14억 5,000만 원입니다.  예산액이 14억 5,000이 맞습니까, 15억 원이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산액은 15억이고 실 집행액이…….
박기재 위원  자료들을 부실하게 제출하시다 보니까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시는 겁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이것도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다음에 하시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17년 홍보마케팅비를 보면 예산액보다 실 집행액이 1억 2,000만 원 가까이 남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설명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체적인 예산범위 내에서 ’17년에 DSP 판매 이런 것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이쪽 홍보비를, 위에서의 예산 잔액을 밑에서 홍보비로 집행한 결과 이렇게 예산 대비 집행이 많은 걸로…….
박기재 위원  그렇게 마음대로 예산을 옮겨 쓰셔도 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통 큰 DSP 전체 예산에서 세부항목에서는 어떤 목적상 그 효과를 얻기 위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변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저희 위원들이 정확히 볼 수 있게 옮겨진 그 부분들 정확히 기록을 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자료제출을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올해 디스커버 서울패스 활성화 관련 전체 예산액은 줄었습니다.  홍보마케팅비는 오히려 작년 예산편성액보다 증액했습니다.  그런데 9월 말 기준으로 예산집행이 저조한데 홍보마케팅이 연말에 집중되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온라인 용역으로 추진한 게 있는데 그것은 연말까지 다 집행이 되면 예산 대비 집행액이 얼추 맞아 들어갈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우리 관광비수기가 언제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은 비수기가 보통 6월, 11월 예전에는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최근에는 거의 서울은 비수기가 없을 정도로 연중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1월부터 12월까지는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까, 방문객들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봄하고 가을에는 성수기니까 좀 높고요 예전처럼 확연하게 비수기, 성수기가 구분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박기재 위원  성수기 때 홍보마케팅이 더 많이 되어야 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무래도 성수기 때 홍보마케팅이 더 돼야 되는 게 맞는데 이 DSP카드는 개별 관광객들이 최근에 움직임이 약간 또 달라져서 연중…….
박기재 위원  지금 5억에 가까운 예산을 미집행하고 계신 거예요, 현재.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DSP뿐만 아니라 재단의 집행실적이 어떻게 보면 전반적으로 타 기관에 비해서 낮은데 대부분 4/4분기에 집행률이 꽤 많이 높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 다시 한 번 집행된 후에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지금 자료제출 요구한 게 상당히 많아요, 대표님.  최근 2년간 디스커버 서울패스 판매량이 총 3만 4,741장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기준일이 ′17년 1월 1일부터 ′18년 10월 14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한 총 외국인 관광객 수가 얼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1,000만 명 좀 넘는 걸로…….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1년에 1,000만 명이 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금년 말까지는 거의 한 1,200만 명이 넘을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올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작년 1,051만, 올해 1,200만 이렇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235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예상이.
박기재 위원  방문객이 많다고 해 가지고 지금 좋은 게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맞습니다.
박기재 위원  관광재단이 그만큼 일을 하셔야 되는 거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17년도만 따져보겠습니다.  정가판매, 할인판매, 홍보판촉용이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다 합쳐서 1만 5,571장이었습니다.  이렇게 제출하셨어요.  그런데 ′17년도에 1,051만 명이 서울을 다녀갔습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구입한 사람의 비율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박기재 위원  1%도 안 되는 0.14%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DSP카드 파악을 제가 직접 해봤는데요.  주 시장인 일본하고 중국에는 DSP카드가 개인들한테 그렇게 홍보가 많이 안 돼 있습니다.  지금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데 이게 본격적으로 일본, 중국 시장까지 홍보가 되고 그 개별 관광객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이게 늘어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정가로 판매한 것을 보면 0.1%도 안 되는 0.04%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초기에는 홍보마케팅 때문에…….
박기재 위원  제가 보기에는 홍보마케팅의 문제가 아니라 출자ㆍ출연법 에 따라서 공개경쟁 채용을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도리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아니고요.  이게 지금 초창기라서 그런 면이 있고요.
박기재 위원  120다산콜센터도 보니까 재단으로 넘어가는 그 시점부터 응대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역시 서울관광재단도 마찬가지예요.  재단으로 넘어오면서부터 잘못된, 편법으로 넘어오는 그 순간부터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뒤에 질의할 것 상당히 많은데 시간이 없으니까 이만하고 줄이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직원이 143명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총 인건비는 얼마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5억 정도 됩니다.
박기재 위원  25억입니다.  2년 합치면 50억입니다.  50억을 들여서 수익을 6억을 낸다면 그 회사 존재해야 됩니까, 파산해야 됩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도 그렇고 직원분들도 그렇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웨이팅이 길어요.  답변하시는 데 대표님께서 지금 처음 하는 행감이라서 그런지 너무 토시 하나까지 신경 쓰시는 것 같은데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김소영입니다.
  한 가지만, 자료가 잘못된 게 있어서.  15페이지 보면 불용률 30% 이상 해당사항 없다고 되어 있는데 예산집행 앞 페이지 보면 지금 30% 이상 남아 있는 예산사업들이 다섯 개나 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정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어제 저녁 때 이 자료 잘못 나갔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다시 정정해서…….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직접적으로 관련은 안 되어 있고요 설명이나 기사 보도되고 하는 것은 관심 있게 계속 보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103페이지, 요구자료 주신 것 보면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서비스 운영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무장애관광 포털사이트와 연동하여 관광 약자를 위한 통합정보 제공 이렇게 되어 있고 예산이 지금 19억 정도 잡혀 있어요, 내년 걸로.  그러면 지금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하고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홈페이지하고 연계를 하실 생각인가요, 아니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가능한 연동을 해 가지고 저희 사이트에 왔을 때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여기서도 지금 이렇게 무장애 관광포털사이트를 위해서 예산을 쓰고 있고 관광지원센터에도 예산을 쓰고 있으면 이게 일종의 중복은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별도로 하는 게 아니라 연계가…….
김소영 위원  연동해서 그냥 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관광재단이 출범한 이유 중의 하나도 조례를 보시면 나와 있지만 아까 업무보고에도 보니까 앞에 나와 있는데 그 조례 내용 중 4조에 보면 관광정보 및 관광안내서비스 제공, 관광객 편의 및 관광여건 개선 그리고 관광시장 조사ㆍ연구ㆍ컨설팅 및 정보 제공,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관광진흥 목적의 수익사업 발굴 및 운영 이런 내용들이 있어요.
  지금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같은 경우 관광체육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노령인구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복지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 관광지원센터를 지금 서울시에서 보조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죠.  하고 있는데 무장애 관광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또 관광 약자대상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문기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보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광재단의 입장은 혹시 어떤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시의 어떤 정책적 방침이고 그렇기 때문에 재단에서 특별히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아까 관광재단 조례에도 여러 가지 관광객 편의 개선이나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데 지금 무장애 관광지원센터가 보조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경쟁력도 떨어지고 민간위탁으로 하다 보면, 그래서 이것을 지금 관광재단에서 서울시에서 위탁을 받아서 혹시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서울시하고 구체적으로 협의가 되어야 될 내용이지만 지금 배리어 프리 관광도 하나의 큰 축이기 때문에 만약에 재단에서 연동시켜서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 그러면 저희가 열심히 할 의사는 있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 거기에 관계된 이해관계자들도 많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걸로 제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서울시에서 지금 시범사업으로 올해 보조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아까 대표이사님께서도 업무보고 때 말씀하셨지만 관광재단의 공익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이런 관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민간위탁을 주는 것보다 재단에서 이것을 받아서 운영하게 되면 복지관광에 대한 국내외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에는 공익성과 함께 수익적인 창출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또 업무보고에 이사진 명단을 보면 장애인 전문가도 포함하고 있는데 관광재단의 공익성이나 또 고유특성 사업으로 관광지원센터 사업을 맡아서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에 대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서울시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재단에서는 저희 하는 업무에 어떻게든 가능한 배리어 프리 개념들을 적용해서 사업을 추진할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래서 이게 여기저기 다른 부처에서 하다 보니까 자꾸 중복사업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트래블마트 같은 경우도 보니까 그 안에 팸투어라는 것을 해서 그 인바운드를 늘리려고 역점을 두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팸투어에 이런 무장애 관광상품도 개발을 해서 넣으면 앞으로 수익창출에도, 이게 단순히 그냥 무장애 관광이라고 해서 항상 무료사업으로 가는 것보다는 이것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낼 수 있으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춘례 위원님, 추가질의 조금만 기다렸다가 하시면 안 될까요?
김춘례 위원  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이사님, 반갑습니다.  김호진 위원입니다.
  관광자원의 개발, 콘텐츠 확충, 홍보마케팅, 주로 하는 주요사업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이런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조직 간에 끈끈한, 팀 형성도 잘 되고 그래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돼 가지고, 저는 이번 감사기간에 조직 및 인력에 대해서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대표이사님의 생각을 한번 물어보고자 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정규직 정원이 132명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정원은 132명으로 재단 출범할 때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계약직이 지금 현재 90명으로 저희 보고 받았고요 합쳐서 143명이 더 많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정규직은 52명이고요.
김호진 위원  정규직은 52명,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약직, 기간제 다 포함해서 한 90명 됩니다.
김호진 위원  계약직이 많은데, 제가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얘기 들었는데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전환하는 게 맞다면 계약직을 정규직화 하는데 어떤 기준이 마련되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논의를 시작을 해서 저희가 기존에 비정규직으로 기간제가 한 달짜리부터 1년짜리가 다 되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정규직으로 전환하느냐 그것을 지금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 간에 팀이 잘 운영이 되려면 서로 간에 오해가 없어야 되는데, 제가 방금 말씀들은 거에 의하면 특별히 정규직화 하는 데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고 계시죠, 대표이사님은 기준 같은 거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기준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니까요.
김호진 위원  아직 없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받은 거 있으면 한번 내용 말씀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했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정규직 전환할 때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 이런 것들을 다 보고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고요.  하여간 지금 비정규직 비율이 너무 높으니까 이거를 가능한 낮추는 방향으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구성하는 대로 할 겁니다.  현재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는 1차 논의만 진행된 상태입니다.
김호진 위원  그걸 잘 하셔야만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정규직하고 계신 분들이 계약직들이 어떤 식으로 전환되느냐에 따라서 약간 서로 간에 불편함 그런 관계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우려돼 가지고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 제가 알고 싶어서 질의를 했고요.
  또 얼마 전 2018년 10월 25일에 관광재단에서 신규 정규직 채용공고를 냈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금년에 일종의 신입사원 채용공고인데요.
김호진 위원  그렇죠, 신규 신입사원.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서류전형, 필기시험 그다음에 1차 면접하고 외국어 면접시험이 있고 2차 면접 그렇게 하고 있는데 공고된 신규채용 내용 확인해 보니까 재무회계직의 경우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또한 외국어 면접은 생략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업무 특성상 거기야 숫자 다루는 거니까 이해하지만 경영기획 거기도 지금 외국어 면접을 안 보는 걸로 제가 공고 나온 거 보니까 그렇게 돼 있거든요.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재단 내 자원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젊은 자원들은 굉장히 많은데 재무, 경영기획 이쪽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서.  그런데 그거를 재무나 경영기획 쪽을 외국어로 제한하면 또 외국어 우수자만…….
김호진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재무회계직은 제가 이해를 해요, 숫자 다루는 거니까.  그런데 경영기획 같은 거는 정년까지 경영기획만 하는 것입니까?  보통 경영기획 하는 거 보면 경영지원도 하고 기획, 홍보마케팅 같은 거, 그러면 전반적인 부분을 다 기틀을 짜는 부서고 또 일반회사들 같은 경우에는 한 직원이 한 업무에만 고정하지 않고 부서를 옮기는 경우도 있는데 관광재단도 마찬가지로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관광재단의 업무 특성상 외국어 구사능력 같은 것도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 부분을 뺀 특별한 이유라든가, 아니면 방금처럼 너무 우대하는 거에 대한 지원하는 폭이 좁아져서 그렇다든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폭이 좁아져서 그렇습니다, 위원님.
김호진 위원  아, 그래요.  뭐 특별한 다른 이유는 없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요.  그렇게 간단하게 대답하니까 저도 더 이상 질의할 내용이 없네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더 깊게 들여다보는데 제가 우려하는 건 아까 전에 얘기했듯이 계약직 정규직화 하는 과정에서 정규직으로 먼저 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그런 틀을 잘 만들어 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알겠습니다.  지금 재단은 청년 선호 직종으로 돼 있어 가지고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 할 때도 일종의 신입사원들을 채용하는 어떤 절차나 이런 것들을 준용해서 엄정하고 공정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건 좀 이따 저한테 따로 설명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입니다.
  대표이사님 수고 많습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요구자료 510페이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행자부 지침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최고 한 시간에 100만 원까지만 지급하기로 돼 있죠.  한 시간에 최고 100만 원까지 지급하기로 돼 있는데 여기 공정관광 관련 초청비용 지급근거에 보면 베스트셀러 저자 또는 한 분야에서 매우 저명한 연사의 경우 3만 5,000달러의 연사료를 받음, 이렇게 돼 있는데 외국 저명연사가 오면 우리도 3만 5,000달러를 줄 수 있는 근거입니까, 이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번 공정관광 때 연사료가 아니고 그분 초청할 때 항공료하고 숙박료 때문에 비용이 그렇게 많은…….
안광석 위원  한 사람당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안광석 위원  한 사람당 3,500만 원씩이나 나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총액입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니까 10명이 오든 20명이 오든 3,500만 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똑같이 대우하는 건 아니고 그중에…….
안광석 위원  최고 3,500만 원 쓸 수가 있다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기조 연사는 보통 항공권하고 숙박료 그다음에 다른 초청인사는 항공권만 제공한다든가 이런 조건들이 다 차등 적용이 되는데 이거는 전체 초청자가 많았을 경우에 합산해서 표기가 돼서 이렇게 지금 나타난 겁니다.
안광석 위원  합산해서 되어 있는 거지 한 사람 때문에 나가는 건 아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사람에게 그렇게 줄 수가 없습니다.
안광석 위원  PPT에서 1,300만 원도 지금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우리가 저번에 지적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또 3,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안 가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대신 연사료는 지급을 안 합니다.
안광석 위원  연사료는 지급 안 하고, 그러면 3,500만 원 이 비용은 뭐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로 숙박비, 항공료 다 포함한 그런 비용입니다.
안광석 위원  한 사람당이 아니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사람당 아니고요.
안광석 위원  단체로, 그때도 3,500만 원까지입니까?  일인당 얼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를 들어서 인원이 더 늘어나면 그 비용은 더 증가할 수가 있는 겁니다.
안광석 위원  더 줄 수도 있고, 그러면 3만 5,000달러를 딱 못을 박아놨어요?  이건 한 사람당, 베스트셀러 저자 또는 한 분야에서 매우 저명한 연사의 경우 이게 한 사람이라는 거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이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라는 데서 이렇게 줄 수도 있다 그런…….
안광석 위원  한 사람한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경우에 따라서는.
안광석 위원  그렇죠?  이게 한 사람이죠, 20명, 30명 단체가 아니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예를 들어서 전직 유명한 분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초청할 때는 연사료를 많이 주는 경우가 있다 하는 차원에서 언급한 거고 저희가 그렇게 집행한 건 아닙니다.
안광석 위원  집행한 건 아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안광석 위원  이걸 뭐하러 여기다 언급해 놓습니까?  언급할 필요가 없는데, 집행하지 않을 건데.  이게 좀 이해가 안 가서요.  PPT도 1,300만 원 과다하게 됐다고 우리가 전 시간에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무리하게 집행할 수 있게끔 규정이 있다는 게 잘못된 것 같아서 규정을 바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요구자료 510페이지 봐주십시오.
  510페이지에 보면 관광재단 외부인 초청 집행내역 이렇게 있으면서 외국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트래블마트, 업무협약 체결식, MOU 체결식, 설명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3일씩 와서 있었는데 6,700, 7,800, 3,000만 원 몇 천만 원씩 이렇게 지출이 되는데 3일씩 와서 있는데 이렇게 많은 비용이 지출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비용이 그때그때 단체의 인원이나 수준에 따라서 집행이 조금씩 다르고요.  그다음에 상대방의 숙소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실제 그분들이 왔을 때 집행액을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보통 항공료, 체제비가 주고 거기에 플러스 식사비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면 우리 서울시에서도 대표이사라든가 우리 관광 전문가가 외국에 초청을 받고 나가는 경우도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많습니다.
안광석 위원  많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안광석 위원  그러면 외국에서 다 비용 부담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히려 예산 비교하면 외국의 경우는 더 집행할 때가 많습니다.
안광석 위원  초청돼서 나가는 분은 우리 서울시에서 부담하는 돈은 전혀 없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쪽에서 부담합니다.
안광석 위원  그쪽에서 다 부담하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관광청이나 그쪽 정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거야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것이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서 3일 동안에 이렇게 7,000만 원, 6,000만 원 몇 천 단위로 나가니까, 짧은 기간에.  비용이 좀 무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캐나다관광청 같은 경우는, 캐나다가 장기여행을 해야 되는 그런 관광지기 때문에 보통 이쪽에서 초청을 하면 9박 10일 이렇게 초청하거든요.  그러면 일인당 비용이 저희들 한 서너 배씩 들어도 그쪽에서 다 부담을 합니다.
안광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춘례 위원님.
김춘례 위원  성북 1구역 김춘례입니다.
  관광재단이 7월 입찰 공고한 서울관광명소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게임 프로그램 운영 용역 사업의 기본 콘셉트와 국내외 사례 특정업체와 연관된 내용을 넣었다고 제가 조금 전에 그런 질문을 했는데 다시 한 번 자료를 보니까 아니, 어떻게 1억 3,000이라는 예산이 2018년 7월에 발주를 해서 12월 31일로 끝난다면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어떻게 무슨 사업이 이렇게 몇 개월 만에 1억 3,000이라는 예산이 소요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가을 여행주간 그 기간 동안에 행사가 되는 거고요.  그전에 이게 온라인 체험형 게임이기 때문에 그 개발을 해야 돼서 예를 들어서 7017에 가서 핸드폰을 켜면 거기에 뭐가, 그게 제목이 시티 오브 러브(City of love) 해 가지고 재미있게 가상현실 체험을 하는 거거든요, AR 이런 걸로.  그러다 보면 개발비 그다음에 행사 마무리되면 끝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1억 3,000이라는 비용이 많아 보일 수도 있는데 AR이나 이런 걸 개발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것은 재단 이사님의 생각이고, 리얼월드가 이것 용역을 맡은 것은 본 위원이 보기에 거의 사실상 수의계약 형식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의심이 갑니다.  그리고 리얼월드라는 이 회사가, 모 정당을 발표는 못 하지만 먼저도 얘기를 했듯이 이런 게 우리가 자료를 봤을 때 이런 의심이 사실은 본 위원이 갑니다.  가는데 재단 이사님께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지금 답변하시는 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게 1억이 넘는 금액을 입찰할 때는 저희가 조달청에다가 입찰을 의뢰하고 해서…….
김춘례 위원  과업내용서에 있는 업체 이름을 이렇게 공개해도 됩니까?  공개하지 말고 하셔야지, 특정단체 이름을 이런 데다가 공개하지 말고, 수의계약 아니고 제대로 공개입찰했다면 떳떳하게 이런 것 넣지 말고 하셔야지.  이렇게 여기다가 같이 넣어주고 이 업체를 선정하면 누가 봐도 이게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저는 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것은 끝나고 제가 다시 설명을 듣기로 했었는데 아무튼 이것은 충분히 저희가 공정하게 입찰을 통해서 선정했고 또 더구나 이것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가을 여행주간 예산으로 저희가 보조금 성격으로 받아서 그게…….
김춘례 위원  보조금이에요, 이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부 보조금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더더구나 공정하게, 투명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한번 다시 들어보고 거기에 대해서…….
김춘례 위원  다시 한 번 듣겠고요.  본 위원이 이것 봤을 때 1억 3,000이라는 게 정부 보조금 특히 이것도 주민세금인데, 서울시 예산이 아닐지라도 공정하게 써야 되고 과업내용, 단체 중에 리얼월드라는 회사가 지금 적시가 돼 있는데 이런 특정단체의 적시를 반드시 이런 데는 안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게 자꾸 의심이 갑니다, 실은.  의심이 가기 때문에 본 위원을 하여튼 설득하시고, 어떻게든 아니라는 걸 저한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오한아입니다.
  우선 향후에 제안을 좀 하나 할게요, 시정을 요청합니다.  주요 업무보고 자료 만드실 때 우리 재단이 크게 개별 관광객 그다음에 시장 다변화 상품 개발, MICE 이렇게 세 카테고리로 지금 크게 사업을 하시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러면 그 주신 추진사업 현황에 맞춰서 순서도 좀 맞춰주셔야 자료를 찾는 데 참고할 수 있는데 순서가 굉장히 지금 엉망이고 이 추진현황 리스트하고 지금 2018년도 주요사업, 우리 지금 행감 감사자료에 예산집행 현황 순서도 너무 달라서 그것을 서로 비교하는 데도 조금 찾는데 어려움이 있으니까 앞으로 자료 만드실 때는 그것 순서를 좀 지켜주셔 가지고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우리가 문화본부 산하기관들도 그렇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자주재원율 얘기를 계속해요.  실제적으로 지금 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4월에 출범을 했으니까 한계가 있겠지만 다 대행사업이거나 일부 보조금사업을 하고 있는데 자체 사업은 이 디스커버 서울패스하고 7017 이것도 앞으로 내년도에는 하지 않을 거라고 하면 지금 자체 사업은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유일한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도 보조금…….
오한아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가 뭐 있나요?  우리가 이 관광재단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는 거의 없습니다.
오한아 위원  거의 없죠?  내년도부터는 자체 사업 비중을 좀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저희 재단의 고유사업이 있어야 되겠다고 해서 지금 서울시하고 2019년 예산편성할 때부터 조금씩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어떤 종류의 자체 사업을 구상하고 계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재단이 그동안 잘 해왔던 분야가 관광마케팅하고 MICE 분야기 때문에 그쪽에 고유사업화하는 방향을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것하고 연동해서 아까 인력 관련해서 현원 143명 중에 90명이 단기계약직인데 이게 재단으로 바뀌면서 시기를 기다려야 되는 계약직들인 거죠?  2년이 지나야, 그래서 시기가 도래해야, 왜냐하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전부 다가 2년짜리가 아니고요 1개월도 있고 3개월도 있고 해서 내년도, 후년도 2020년도까지 생각을 하고 재단 설립할 때 정원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오한아 위원  단계적으로 현원 할 거고, 왜냐하면 이 자체 사업 비중과 그다음에 인력 관련된 전문직 이런 부분이 계속 재단 경영평가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재단에서 경영평가를 잘못 받으면 성과급도 못 받게 되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하셔 가지고 우리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사업도 늘리는, 그래야 재단이 존속할 수 있는 뭔가 이렇게 명분이 생긴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사님도 동의하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리고 빛초롱축제 관련해서요 지금 예산은 4억 4,400을 집행했고 지금 보니까 후원을 받더라고요, 협찬.  협찬 후원을 받는데 3억 3,000 후원을 올해는 받았어요, 2016년에는 5억 5,000, 2017년도에도 3억 정도, 2018년도에도 3억 3,000.  이게 빛초롱축제가 보니까 지금 후원금 플러스 우리 재원해서 사업진행을 7억 몇 천 규모로 하는 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15억 정도, 후원금 포함해서.
오한아 위원  전체 사업비가 15억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러면 그중에 지금 3억이 후원금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3~4억이 항상 후원금 정도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데 이게 사실 협찬이 많을수록, 후원이 많을수록 우리 재원을 아끼게 되는, 우리 세금을 아끼게 되는 결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후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업체 같은 경우 이렇게 협찬사가 협찬을 해 주면 그것을 홍보할 수 있는 등도 별도로 만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협찬이 잘 안 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금년에 제가 직접 해 보니까 의외로 기업에서 협찬이 좀 어렵습니다.
오한아 위원  어려운 이유는 광고효과가 없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요?  만약에 이것을 했을 때 협찬사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당연히 협찬사에서 좀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죠.
오한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평가를 하셔가지고 피드백을 하셔서 협찬사가 협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시면 당연히 협찬사 모집이 조금 더 용이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협찬을 좀 늘리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빛초롱축제가 벌써 10회, 올해 저희가 다 봤었잖아요.  반응도 자체평가로는 좋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협찬이 이렇게 저조한 거면 저는 노력을 좀 더 기울여서 우리 재단이 돈이 될 수 있는, 세금을 아낄 수 있고 자체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앞으로 2019년도에는, 왜냐하면 출범이 올해 5월에 됐기 때문에 사실은 이 부분을 세게 얘기할 수가 없고요.  그런데 2019년도에는 그런 변명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유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지금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이 총 몇 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한 100개 좀 안 됩니다.
오한아 위원  90몇 개 정도 되죠?  그리고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라는 것도 운영을 해요, 명동에.  관광재단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명동역 인근에 운영을 하고 있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총 5명,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담당이 상주를 하고요.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는 뭡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재단 내에 있는 게 아니고요 통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밖에 가이드나 해설사처럼 활동하고 있는 코디네이터들이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것은 몇 명이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지금 우리나라에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지금 정확하게 인원 파악은 안 되는데…….
오한아 위원  제가 받은 자료로는 10개 언어권에 총 128명 정도 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정도 되는데 그 사이에 또 추가로 늘어나서…….
오한아 위원  지금 8월까지 기준으로 제가 받았고요.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얼마나 상담했는지 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가 상담실적까지 코디네이터들한테는 일일이 다 하지 않고요, 저희가 지원을 해준 코디네이터들하고만 관리를 하는 거죠.
오한아 위원  본 위원이 받은 자료는 128명이 지금 8개월간 337건 정도, 1인당 한 2건 정도의 상담이에요.  저조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조금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속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의료관광 온라인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어느 나라, 어느 나라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까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래서 온라인 홍보채널이 어느 나라, 어느 나라 있는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러시아하고 중국.
오한아 위원  네, 러시아하고 중국 웨이보에도 있죠.  그런데 우리가 지금 연도별 서울 방문 의료관광객 수로 보면 압도적인 1위가 중국이고요 2위가 미국, 3위 일본, 4위 러시아, 5위 몽골로 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상태로 온라인 홍보 매체는 지금 중국하고 러시아만 존재하고 있네요, 홍보채널이.  그러면 향후에 이외에도 나머지 나라, 특히 급성장 시장이 또 동남아 나라들이 있잖아요.  이런 데 홍보채널을 만드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계획이 있는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것은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가장 고부가가치 사업 중의 하나가 우리 의료관광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그러니만큼 우리가 의료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그것을 다양화, 중국이나 특정 나라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다른 나라에도 우리 의료관광 수요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대표님, 수고 많으십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합니다.
김인호 위원  요구자료 50번에 보면 동남아 현지 관광마케팅 해외사업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주로 중국 관광객 위주로 그런 관광체계를 갖췄다가 사드문제로 갑자기 중국 관광객이 많이 줄어드는 바람에 동남아 쪽으로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애초에 준비들을 잘못했던 것이죠.  관광객이 많이 오니까 거기에 치우쳐서 준비하다가 갑자기 중국 관광객이 멈춰버리니까 관광업계가 아주 숨통이 막혀가지고 동남아 쪽에 노력해 가지고 그나마 오니까 아마 지금 연명해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해외에 가서 노력들을 하시고 고생도 하신 것 같은데 요구자료 50번을 죽 보면요 한국관광공사하고 같이 했나 봐요, KTO하고 같이.  올해 네 번 해외에 가서 홍보활동을 하셨는데 쿠알라룸프르, 하노이,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그런데 자료를 죽 보다 보면 대표님, 여비하고 운반비가 350만 원인데 가서 본래의 목적인 홍보 운영비는 130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여비하고 운반비, 홍보 전단지 만들어서 싣고 갔나보죠.  그런데 여비하고 운반비가 350만 원인데 가서 홍보비는 130만 원, 하노이는 설명회하고 메이크업 그런 것 하다 보니까 800만 원 해서 그렇고, 자카르타도 여비하고 운반비가 500만 원인데 가서 설명회하고 행사했는데 230만 원, 말레이시아도 여비와 운반비가 950만 원인데 가서 행사는 100만 원.  전단지 뿌리러 갔습니까, 해외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실질적으로 상담하는 게 B2B가 있고 B2C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네 개 중에 두 개는 한국관광공사하고 공동으로 한 거고요 두 개는 우리 서울재단이 단독으로 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김인호 위원  그래서 자료에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이게 비율이 좀 안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국관광공사하고 공동으로 할 때는 부수 제작비용이나 이런 것들은 다 그쪽에서 부담을 하고, 저희가 그 안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예산이 단순 비교하기 어렵고요.  기본적으로 거기서 B2B 성격하고 B2C 성격하고 예산집행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홍보비가 가장 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홍보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홍보 마케팅 비용.
김인호 위원  홍보비가 홍보물 디자인 및 제작 300만 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여기서 다 만들어서 가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요.
김인호 위원  300만 원 들여서 홍보물 디자인 및 제작해 가지고 운반비 130만 원 들여서 가져갔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죽 보면?  설명회 행사 물품ㆍ통역 등, 전통부채 한글이름 이벤트 운영.  그다음 해외 서울관광홍보물 배송.
  그런데 이 홍보물을 여기 한국에서 만들어서 해외에 가서 그 홍보물로 홍보했다는 거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때그때 그 성격에 맞춰서 제작을 합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 나라 사람들한테 한국 정서를 전달하는데 여기서 제작을 해서 운반비를 들여서 가지고 가는 것보다 거기 현지에 맞는 홍보나 기획, 인쇄, 물론 인쇄는 기획이 들어가서 도안해서 여기서 컨펌을 해서 그 나라 사람들 정서에 맞게 홍보물을 제작하고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대부분 그 타깃을 맞춰서 그 현지에서 예를 들어서 쿠알라룸프르에서 관광 설명회를 하면 현지의 초청대상이 현지의 여행사, 언론인 이분들을 직접 컨택해서 그분들한테 저희가 맞춤형 설명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어느 정도 다 해소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인호 위원  정리를 하면 여기서 홍보물 제작해서 운반비 들여서 가져가는데 현지에서 그 정서에 맞게 만들어서 홍보를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다음에 말씀 잘하셨습니다.  현지인들한테 설명하고 그런다는데 저도 말레이시아 시의회와 자매도시여서 몇 번 가봤는데 그분들이 영어를 그렇게 잘 아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말레이시아는 영어가 거의 준공용어처럼 대부분 다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잘하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글쎄요, 저는 그런 느낌을 별로 못 받았었는데.  그런데 우리 가서 설명하는데 말레이시아어로 해야 전달이 더 잘되는 거 아닌가, 영어로 PT 설명을 하셨더라고요, 자료 죽 보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로 영어를 하고 필요할 때는 현지 통역을 써 가지고 전달합니다.
김인호 위원  아무튼 해외 마케팅 하는 데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감사합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대표님 잘 들어보십시오.
  임시회 두 차례에 걸쳐 본 위원이 남산 전기차 용역과 관련해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면 얼마 남지 않은 자본 중 1억 8,000만 원으로 문 닫은 회사에서 불필요한 과제를 발주한 것에 대한 지적이었는데 이 문제가 가시화되자 곧바로 연구용역을 취소하고 올해는 관련 사업계획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푸른도시국은 잇따라 남산 전기차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재단은 내년에라도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단은 서울로7017 관광편의시설 운영사무를 2017년 5월 20일부터 2020년 5월 19일까지 3년간 수행하기로 푸른도시국과 합의했습니다.  이 운영은 수익창출형 민간위탁으로 협약서 10조에 따라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는 자체 수익금으로 충당함을 원칙으로 하고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 손실을 자체적으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을 하다 보니 적자가 난다고 하며 운영한 지 1년만인 ’18년 5월에 서울로7017 관광편의시설 통합사무를 못 하겠다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 후 올해 추경에 푸른도시국으로 손실보전금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협약을 근거로 푸른도시국과 상임위인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였고 결국 관광체육국이 출연금의 형태로 손실보전금을 편성해 주었습니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협약은 푸른도시국과 관광재단이 맺었는데 손해는 관광체육국이 메워주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본 위원은.  본 위원이 예결위원으로 이 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데 관광체육국은 앞으로도 관광재단이 사업 실패로 적자가 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계속 출연금을 교부할 생각인지, 이 문제는 관광체육국 감사에서도 다시 한 번 제가 짚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은 남산 전기차 연구용역이나 서울로7017 편의시설 운영사무 건으로 보아 알 수 있듯이 일관성 있고 효율성 있게 기관 운영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8년 출자ㆍ출연 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관 평가는 14위 중 10위, 기관장 평가는 13위, 그만큼 경영 전반에 대한 안정화가 시급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 운영 형태를 보면 앞서 언급한 서울로7017 시설 운영을 하는 서울로7017 TF팀을 ’18년 3월 22일에 정규직제로 편성했습니다.  내부에서 서울로7017 운영사무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3월에 정규직제로 편성하였고, 5월 11일에는 푸른도시국으로 서울로7017 한강편의시설 통합운영사무 반납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서울로7017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만든 팀을 1년 동안 TF로 꾸렸고 운영이 어려워서 포기하겠다는 결론까지 도달했는데 그 과정에 정규직제화 했다는 것은 이만큼 관광재단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경영하고 있다는 대목입니다.
  조직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의 역할이 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경영본부장이 4월 30일자로 사임한 이후에 장기간 공석인 상태입니다.  서울시와 ’19년 사업 및 예산 협의 등으로 지연됐다고 하는데 사업 및 예산을 협의하는 역할인 전략경영본부장이 없는데 협의하느라…….  본부장이 없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0월에 채용공고 나온 것을 보니 신입직원으로 사원급 4명을 뽑는데 일부 파트의 경우 외국어 시험을 안 보는 경우도 있던데 재단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필수적인 것이 아닌지 참 의문점이 듭니다.  관광재단의 직원을 뽑는데 외국어는 필수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필수입니다.
김인호 위원  전반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일단 외국어 문제는 아까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경영기획은 1차는 토익 점수를 제출하게 돼 있고요.  면접 때 경영기획 쪽은 좀 고려하겠다 그런 뜻이고요.
  기본적으로 남산 전기차 7017 이 문제는 제가 실제적으로 근무는 5월 1일부터 했는데 5월 1일에 노동절이라 쉬고 5월 2일 취임식에 와서 직원들하고 일단 예산부분 재무 문제부터 파악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청산된 서울마케팅주식회사 거기 남는 돈을 재단에서 사용할 수 없다라고 이렇게 돼 있어서 금년에 적자를 면하는 게 제가 어떻게 보면 상당히 핵심적 과제였었습니다.  그래서 남산 전기차 용역도 이렇게 거둬들인 거는 1억 6,000도 저한테는 엄청 부담이 됐고요.  그래서 버스 관련된 부서에 알아보니까 그 사업이 내년 연말로 딜레이됐다고 해서 그러면 이 돈이라도 우리가 세이브해야 된다고 해서 사실은 입찰을 철회한 거지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경영본부장 공석도, 금년에 관광재단은 어떻게 보면 작년에 이미 서울마케팅주식회사에서 편성된 예산이 그대로 지금 진행돼 있고 제가 왔다고 해서 예산이 늘어나고 줄고 그런 상황이 아닌데 기본적으로 7017에서도 추경이 돼서 그나마 지금 다행인데 현실적으로 제가 그 당시에 봤을 때는 연말까지 이대로 가면 한 6억 정도는 불가피하게 적자를 가져가야 되는 그 부담 때문에 어떻게든 그게 인건비가 됐든 뭐가 됐든 간에 세이브를 하자 하는 그런 경영방침을 가지고 갔고요.
  또 경영본부장의 부재 때문에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그거는 그동안 여러 가지 다양한 회사 내부의 일정 때문에 이 감사 끝나면 바로 본격적으로 사실은 공모를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서울시의 최종혁신보고안이 끝난 게 금년 10월 10일이거든요.  그때까지는 여러 가지 재단의 방향과 목표 이런 것 때문에 사실 고민해 왔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끝으로 우리 재단은 관광체육국하고 협의기관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관광정책과하고 관광사업과가 주로 저희…….
김인호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용역 건 관련해서도 전적으로 재단에서 과연 순수하게 했을까, 평일에 입찰을 올리고 아니, 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입찰을 올리고 그런 것이 과연 순수하게 재단에서 다 일련의 했던 일인지 의구심이 들고요.  감독기관인 협의기관인 서울시가 도대체 어떻게 협의를 하고 있고 지도를 하고 있는지 참 한심한 일입니다.
  그다음에 전략경영본부장을 해야 할 일 때문에 못 뽑고 있다.  이 사람을 빨리 뽑아놓고 그런 역할을 줘서 그분이 해결해야 할 일들인데 해야 할 일 때문에 그분을 못 뽑고 있다?  이 사람 뽑아서 그 일을 시켜야 할 사항이에요.  그런데 4월입니다.  도대체 인사를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인지, 코드인사하기 위해서 사람 찾고 있는 겁니까, 뭐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바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대표이자 그냥 본부장이다 생각하고 일단은 여러 가지 내부적인 문제들을 먼저 처리하고 추진을 해야 되겠다 그런 판단을 사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초창기에 정리될 때까지는 좀 더 노력하자, 사실 그런 자세로 임했었는데 위원님 보시기에 그런 관점에서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하여간 바로 여러 가지 정리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재단 출범 초기에 만들어 놓은 정원이라든지 조직도가 막상 제가 진행을 해보니까 현실적으로 약간 안 맞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 것들도 지금 다시 이사회에 정리해서 보고를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인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전략경영본부장이 4월 30일에 사임했는데 지금까지 공석으로 놔두고 무슨 일을 하겠다는 건지, 어떻게 훌륭한 분을 뽑을 건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관광정보센터와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는 현재 6곳인가요?  명동, 인천공항 1ㆍ2청사 두 군데하고 그리고 김포공항, 용산역, 서울역으로 6군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리고 그 이외에는 자치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자치구에서는 어느 어느 구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자치구에서는 강남관광센터 이렇게 해 가지고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지금 그 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이 뭐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외국 관광객들한테 서울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임무가 주 업무입니다.
노승재 위원  원래는 관광안내소의 기능이 순수하게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하는 기능이었고 지금은 기능이 조금 추가돼 가지고 한류체험 등 이런 부가기능을 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공간이 허용하면.  그런데 예를 들어서 역사나 공항 이쪽에서는 실질적으로 체험을 시킬 수 있는 형편은 안 됩니다.
노승재 위원  그렇죠.  그러면 현재 체험을 하고 있는 데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동관광정보센터가…….
노승재 위원  우리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것 중에서는.  그러면 현재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에 관광재단이나 서울시 관광체육국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직접적으로…….
노승재 위원  관광재단에서 하는 것은 없고, 서울시에서 하는 부분은 관광체육국 할 때 질의해야 되겠네요.  그렇게 하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이라고 말씀하지 않고 1,250만 명 정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말까지 현재 1,235만 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만.
노승재 위원  외국인 관광객이, 물론 우리는 서울을 위주로 이야기를 하니까요.  서울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현재 관광정보센터가 언론에도 보니까 명동이나 강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관광객이나 내국인들이 몰려서 안내를 받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마포나 송파, 서초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다.  특히 이곳은 저희 지역구입니다만 송파관광정보센터 같은 경우에는 언론기사에 의하면 지난해 1년 동안에 1만 명이 방문해서 하루에 27명 정도다, 그렇게 된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숫자가 너무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노승재 위원  물론 관광재단에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서울 시내에 있는 관광정보센터는 어차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니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지만 우리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져줘야 된다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일부 관광정보센터 이용률이 떨어지는 관광정보센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위치가 그렇다든가 아니면 거기에 따른 운영을 잘못했다든가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은데요.  대개 운영비용은 우리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은 센터에 보통 얼마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나요, 센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센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예를 들면 명동을 기준으로 할 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명동은 KEB하나은행하고 협약에 의해서 진행되는 건데요, 연간 한 5억 정도.
노승재 위원  5억 정도 들어가는데 하나은행에서 스폰을 받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 장소…….
노승재 위원  장소를 제공받고, 운영비는 관광재단에서 지출을 하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부분도 어차피 서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부분은 그냥 방치를 하다 보면 현실적으로 그 관광정보센터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을 못 하고 있으니까 자치구에 대한 그런 부분도 관광체육국이나 아니면 관광재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또 지자체와 협의를 해서 통합하고 재배치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시너지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하고 다시 한 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자치구하고 계속 협업을 증대하기 위해서 자치구 관광과 담당자들하고 회의를 한번 했는데 자치구도 자치구의 애로사항도 있고요.  대부분 관광과 예산이 거기는 또 안내소 예산으로 들어간다 해 가지고 홍보마케팅 비용이 없다 그런 애로도 제가 청취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2019년부터는 안내업무의 활성화, 원활화를 위해서 같이 자치구하고 협의를 좀, 또 서울시하고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규직인가요, 비정규직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정규직 아닙니다.
노승재 위원  비정규직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까 오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데 같은 경우에는 사실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예산 관련된 부분 아니겠어요?  특히 저도 지자체에서 의원을 하다 왔지만 관광과 예산이 거의 없는 상태예요.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서울관광재단하고 관광체육국이 주도로 해서 관광정보센터의 운영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의 관광정보센터하고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정보센터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노승재 위원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해서 그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방금 자료를 늦게 받았기 때문에, 인사 관련 결재목록 자료를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실명은 거론 안 하겠습니다, 여기 실명이 나와 있는데요.  2번에 보면 신규채용에 기간제근로자 한 모 씨 그리고 9번에 보면 인사발령에 한 모 씨가 또 전배라는 것이 뭐를 얘기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환배치를 말하는 겁니다.
노승재 위원  아, 전환배치를 얘기하는 겁니까?  그러면 한 모 씨가 그렇게 되어 있고 다음에 4번 경영지원팀에 이 모 씨는 기간제를 퇴직하고 그리고 한 달 후에 정규직으로 채용을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공개채용에 응모를 해 가지고 합격한 걸로…….
노승재 위원  그러면 공개채용에 응모를 하기 위해서 퇴직을 한 거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러면 특별한 특혜는 없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런 경우에 특혜는 없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대개 보면 기간제근로자가 예를 들면 9월에 퇴직을 하고 10월에 다시 입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 13번에 정 모 씨가 11월 24일 퇴직을 하고 12월 1일 다시 신규 채용으로 들어왔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앞의 계약기간이 마무리되고 다른 업무에 계약직 직원이 공고가 나니까 거기에 응모해서…….
노승재 위원  관광재단 내의 다른 업무에서 기간제를 채용할 때 응모를 해서 들어왔다는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러면 관광재단에서는 전직에 대한 경력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 가산점을 줄 수 있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 게 없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재단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인데요 기간제가 1년, 2년 기간제가 아니고요 2개월, 3개월, 6개월 이게 지금 다 포함돼 있는 숫자인데 예를 들어서 계약직 하다가 3개월 끝나면 또 다시 옆의 업무에 계약직 직원으로 가고, 이게 지금 현실이고요.  그래서 지금 인사발령 결재문서가 되게 양이 많고 연간 1개월, 2개월짜리 기간제를 뽑기 위해서 공고를 400회 이상 내는 그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엄청 과제로 안고…….
노승재 위원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달라고 한 부분이 그 부분인데 깜짝 놀랐어요, 무슨 인사발령을 일주일마다 계속 인사발령을 하는지.  이제 답변을 들으니까 이해는 할 것 같고요.  그러니까 기간제를 3개월짜리, 6개월짜리 짧은 기간을 하다 보니까 인사발령을 자주 한다는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리고 어떤 분은 예를 들어서 17번에 손 모 씨는 12월 18일 복직을 해 가지고 1월 18일 또 퇴직을 했어요.  본인 의사겠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 그런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분은 건강 때문에 퇴직했다고 합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자료 27번 서 모 씨는 4월 18일 퇴직한 걸로 되어 있는데, 결재한 것으로…….  33번에 4월 29일 퇴직한 것으로 이중으로 퇴직처리가 되어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4월 29일 퇴직이 맞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4월 18일 것은 잘못된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산이나 아니면 자료작성의 오류…….  시스템 교체작업하다가, 마케팅주식회사에서 재단으로 넘어오는 시스템 교체작업하다가 오류가…….
노승재 위원  오늘 여러 위원님들한테 자료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대표님께서 취임하셨는데 완전하게 시스템을 정립하셔가지고 다음번 감사 때는 지적받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명심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인 것 같아서 더 질문드립니다.
○위원장 김창원  추가질의까지 쓰시지요.
노승재 위원  아까 오한아 위원님께서 경영평가를 잘 받도록 노력하라는 말씀하셨는데 2015년도 경영평가에는 나등급, 2016년도에는 가등급을 받았는데 2017년도에는 다등급, 81점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 아래 내용을 보면 2016년도에는 개선요청 사항이 많았음에도 가등급을 받았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노승재 위원  그런데 2017년도에 다등급을 받은 이유는 혹시 관광마케팅에서 재단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아니고요.  2017년 평가가 금년에 받은 평가거든요.  그런데 2017년에 대표이사가 장기적 부재고 대행체제로 움직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그렇게 되면 리더십…….
노승재 위원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대부분 기관장이 공석인 경우에 기관은 여러 가지 경영실적이나 이런 걸 봤을 때 평가를 잘 받을 수가 없는 현재 구조입니다, 평가의 지표로 봤을 때.
노승재 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재성 대표님께서 올해 4월에 부임하셨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4월 23일자로.
노승재 위원  올해 체제가 완벽하게 구축이 됐으니까 다등급을 받는다는 이런 불명예를 쓰지 않도록 사업에 전념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내년 감사 때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감사합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김인호 위원입니다.
  대표님, 해외출장심의위원회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그러면 관광마케팅이었을 때 여비규정 40조 1항 2호를 보면, 지금은 재단 그걸 다 정비했나요?  재단 차원에서 해외출장심의위원회 기준 다 마련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해외출장심의위원회가 서울시 지침에 의해서 저희가 해외출장 갈 때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호 위원  서울시 지침에 의해서한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이런 심의위원회는 제가 의회에 와서 본 적이 없습니다.  본부장님이 해외출장 가는데 아래 직원들이 심의를 하고 본인이 해외출장 가는데 본인이 심의를 하고 이런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제가 와 가지고 저는…….
김인호 위원  이게 서울시 지침이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서울시가 그렇게 한심한 기관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투자기관 공무 국외여행 관리운영 철저’ 해 가지고…….
김인호 위원  2017년 4월 4일 해외출장 심의에서 대표이사가 해외출장 대상인데 전체 심의위원 5명 중에서 부하직원이 본부장 2명, 팀장 2명…….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를 하라는 지침은 있는데 위원은 자체적으로 구성을 하라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김인호 위원  대표님, 본인이 해외출장 가는데 본인이 심사하는 게 맞습니까?  그다음에 부하직원들이 심사하는 게 맞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좀 이상하긴 합니다.  저도 지난번에 출장 한 번 갔었는데 저 출장 갈 때도 심의를…….
김인호 위원  아니, 좀 이상하면 서울시에 건의하시든가 자체 규정을 만들어서 해야 할 일이지, 좀 이상하기는 한데 이걸 방치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이것은 당장 외부인사 그다음에 전문성 있는 분들로 구성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이것은 시급히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정책과 과장님, 들으셨죠?
○문화본부문화정책과장 서영관  (집행부석에서) 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이사님, 제가 추가질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방금 노승재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서 보충질의를 하는 건데요.  질의라기보다 아까 제가 질의했던 걸 약간 오해해서 들으실까봐 제가 정리 좀 하려고 합니다.
  지금 단기계약직 그러니까 기간제 같은 경우 정규직화 하는데 아까 제가 어떤 기준 같은 것을 잘 만들라는 뜻은 특별한 그런 규정을 만들라는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기간제 하시는 분들이 가장 업무파악을 많이 하고 있고, 또 그 업무를 처리했던 걸 봐왔기 때문에 그분들을 정규직화 하는 게 맞아요.  저는 그걸 되게 권장하는 입장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어떤 기준을 만들어 달라는 거고, 그 기간제근로자들이 업무하는 걸 되게 좋아하시죠, 공무직 이렇게 일을 하는 것을?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참고를 해달라는 뜻으로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그분들을 제외를 시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이사님, 장시간 수고 많으시고요.  강남 3선거구 최영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두 가지 정도만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관광재단 자체 감사 중입니까?  끝났습니까, 어떻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보니까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인데 진행 중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장을 했습니다.  이번 주에 또 외부감사도 다시 내려오고…….
최영주 위원  언제까지 연장이 됐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달 말까지 연장을 하려고 합니다.
최영주 위원  이달 말까지요.  이유는 방금 말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채용비리 감사를 또 나오신다고 해서 그거하고 연계해서요.
최영주 위원  2017년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감사가 있었죠.  그때 지적당한 사항이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는 특별히 지적당한 것은 없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다 됐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1차 회의하면서 전환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몇 명이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 숫자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여태까지 전환된 실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앞으로의 향후 계획을?
최영주 위원  아니,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심의회를 구성하고 진행 중이라면서요?  그런데 지금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몇 명을 전환할 것이냐를 물어본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 현재 검토 중이고요.  지금 30~40명 정도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30~40명.  이게 결과는 언제쯤 나오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금년에 방향 잡고 내년까지는 죽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문제가 지금 언론에서 많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 친인척 비리 이런 관련해서 지적이 안 되도록 이사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감사 요구자료 618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질의할게요.
  지금 관광시민정보제공 관련해서 신규사업 추진하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지금 24시간 7일 연중무휴 서울시민 여행지원센터 운영으로 관광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챗봇을 개발하고 센터를 운영한다고 했는데 신규 사업 예산이 얼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신규 사업 다 포함된 예산이…….
최영주 위원  10억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것저것 포함해서 한 10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시다시피 지금 민간관광안내소가 서울시에 많이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몇 곳이나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민간관광안내소는 서울시협회에서 하는 게 있고요, 지금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과연 10억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서 로봇으로 해서 24시간 상담을 해준다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 사업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여기 그 사업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정보제공 사업이 포함돼 있는 예산인데요.  메신저 서비스라고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근무 중에는 안내원이 질의를 받으면 되는데 근무시간 외에 여러 가지 응대가 오면 자동으로 챗봇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메신저로 회신하는 그런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24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내가 질의했던 내용에 보면 지금 민간관광 거기에서도 똑같은 전화를 하면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거든요.  중복된 사업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중복을 피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은 한 10억 정도 신청을 했는데 아직 최종 예산이 확정된 건 아닌데 제가 듣기로는 한 2억 범위 내에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영주 위원  예산내역에 보면 서울시민 여행지원센터 임차를 한다고 해서 월 1,000만 원씩 12개월 해서 1억 2,000만 원 예산이 편성됐어요, 지금.  어느 곳에 있는데 이렇게 월 1,000만 원씩 임대료가 나가는 데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우리 재단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없을 때는 외부기관에 위탁한다는 그런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위탁을 해요?  아니, 서울시민 여행지원센터예요.  임차하는 건데 뭘 지원하는 그런 내용을 말씀하십니까?  1억 2,000만 원 예산 여기 편성해 가지고 자료가 나와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 위원님, 현재 임차비 예산으로 신청은 했는데 아마 그 예산 협의과정에서 그건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원센터 월 1,000만 원 임대료 너무 과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이렇게 된다고 했을 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장소나 이런 것 상황에 맞춰서 판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주시고요.
  대화형 챗봇이라는 게 뭐예요?  챗봇이 시기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빠른 감이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어떻게 보면 빠르다고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게 제주나 이런 데서는 현재 지금 그런 시스템을 해서 24시간 응답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가능한 시기나 이런 것들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내년 예산에 얼마 올렸어요, 이 사업에 관련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신청은 했는데 확정되는 건…….
최영주 위원  얼마 올렸냐고 제가 물어본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억.
최영주 위원  10억 올렸죠, 처음에 내가 말씀드린 대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신중한 그런 사업을 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서울시에 관광사업자 등록 수가 몇 개나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 2,000~3,000개 정도 됩니다.  더 될 수도 있고 지금 정확하게…….
최영주 위원  관광사업소도 분야별로 다르잖아요, 외국인이 있고 내국인이 있고 일반 있고.  어떻게 구분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관광진흥법에 따라서 구분을 하거든요.  그래서 관광사업소에 음식점, 여행업, 숙박업 이렇게 해서 죽 하기 때문에 그것은 한번 서류를 보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관광객 응답소 관련해서 신규 사업, 하여튼 우리 이사님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오셔서 첫 사업인 것 같은데 많은 예산 그리고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검토해서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제가 용역 관련해서 발주한 내역을 보니까 지금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용역을 2016년 자료부터 있는데 한 업체에서만 계속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주요 결과내역을 보니까 재방문율이라든지 아니면 만족도라든지 주요 이동교통수단, 주요 방문지, 주요 쇼핑 목록, 식사 시 주요 고려사항 이런 거는 대부분 2억 정도의 규모로 할 조사가 아닌 거 같은데 같은 업체에서 계속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것은 행감하고 상관없이 예산 때 참고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도 3년째 지금 같은 회사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MICE 전시회, 홍보관 제작, 운영 용역 이것도 2017년, 2018년에 같은 업체가 하고 있고, 서울관광 대표지도 안내서 제작 4억짜리 이것도 유찰의 이유로 수의계약으로 같은 업체에서 2017년, 2018년 같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모바일 관광지도 원모어트립 운영 및 개선 이것도 제안경쟁이긴 하지만 똑같은 업체가 지금 2년 연속으로 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얘기한 용역 관련해서 용역 계획서하고 그다음에 계약서 그다음에 결과보고서가 나와 있으면 결과보고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빛초롱축제 사업 작년, 재작년 거, 빛초롱축제 사업 정산내역 및 결과보고서도 참고하게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훈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입니다.
  오전에 제가 자료요구한 거 아직 준비가 안 되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양이 좀 많아서 지금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신속히 자료를 제공해 주시고요.
  그 외 지금 우리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수입예산하고 지출예산이 있어요.  상세하게 작성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대행사업 종류하고 자체사업 종류하고 이런 것들이 상세하게 수입, 지출을 보면 파악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2019년에는 재단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하실 계획이신지 제가 질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103페이지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소요예산 자료를 보면 사업구조가 바뀌지 않아요.  이게 제가 어떤 취지로 질의를 하는 거냐면 2018년도까지는 현재 예산 관계상 그리고 재단이 출범하는데 과도기적인 입장에서 대행과 위탁사업으로 계속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2019년에는 회계연도가 재단 출범 이후에 완전한 회계연도가 시작이 되고 끝이 나게 될 텐데 이게 계속 대행사업과 위탁사업으로만 갈 것처럼 103페이지에 주요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지금 다른 재단을 보면 고유목적사업을 출연금을 사용해서 진행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문화재단은 이 사업계획을 제출한 것만 보면 대행사업과 위탁사업을 계속하겠다 이렇게 보이거든요.  답변 한번 해 주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서요.  지금 서울시하고 관광체육국하고 고유사업화에 대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예산이 확정되면 그때는 이것을 고유사업하고 대행사업하고 구분해서 작성할 수 있는데 현재 그 기준 가지고는 대부분 다 이렇게 작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지금 고유사업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범했다는 답변이 되는데, 물론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은 없으시겠지만 방금 대표님의 발언만 보면 아직 문화재단은 고유사업이 없다는 것처럼 들리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왜냐하면 마케팅주식회사에서 재단으로 전환해서 출범한 게 5월 1일인데요, 사업하고 예산은 작년 연말에 결정됐기 때문에 금년에는 마케팅주식회사의 사업과 예산을 그대로 승계해서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부분 다 대행사업입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재단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보면 재단의 업무가 제3조에 6가지가 있어요.  거기에 해당하는 고유업무들이 어떤 건지, 이 사업과 연계를 시키든지 아니면 그 사업이 고유업무가 아니면 본부에서 가져가고 문화재단이 다른 업무를 하든지 이런 걸 가지고 예산을 작성해 가지고 2019년 예산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출하셔야지.  마치 2019년도에도 위탁사업과 대행사업을 그대로 할 것처럼 이렇게 작성을 해서 오시면 그러면 2019년도에도 고유목적사업 없이 그냥 이대로 진행할 거냐 그런 의문이 들거든요.  그런 의문 첫 번째 하나고요.
  대표님께서 그렇게 발언하시면, 대표님은 물론 책임이 없겠죠, 출범 이후에 오셨으니까.  그러면 그 이전의 모든 행위들이 잘못됐다는 것을 발언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대표님께서는 책임을 회피하실 수 있겠지만 그 전의 모든 행위들이 잘못됐다는 것을 그 발언으로 인정이 되는 거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도 책임감을 가지고 발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계속 드리냐 하면 106페이지에 2018년도 세부사업 중 ′19년도에 편성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사유를 기술하라 그랬는데 재단의 2018년 사업은 위탁대행사업이고 2019년도의 위탁대행사업이 서울시와 아직 협의가 안 됐기 때문에 지금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 이렇게 지금 되어 있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말씀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아, 죄송합니다.  제가 계속 문화재단으로 발언했는데 관광재단으로 정정할게요.
  관광재단이 위탁과 대행사업만 하는 기관처럼 보여요.  그러면 존재 자체가 계속 의문이 드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셔 가지고 보고를 해 주셔야 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소관 본부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체육국입니다.
문병훈 위원  관광체육국과 신속하게 정리가 돼야 되겠죠.  정리된 것을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제가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수의계약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특정한 기업을 사심이 있어서 찍어서 하는 건 아니고 눈에 띄는 기업이 있어서 자료요구를 통해서 자료를 봤어요.  봤더니 PM코리아라는 회사가 있던데 2016년부터 ′18년까지 한 5억 가까이를 수의계약을 통해서 지금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알고 계신 게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는 그…….
문병훈 위원  아직 모르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이 기업이 여성기업으로 수의계약을 계속 따내고 있어요.  4,800만 원, 한 1억 2,000 그리고 제일 많은 금액은 2억짜리도 여성기업으로 해서 수의계약 또는 제한경쟁으로 지금 따내고 있는데 지금 이 기업의 대표 이름을 가지고 제가 검색을 해봤더니 정보를 전혀 찾을 수 없어요.  그리고 대신에 소장이라고 있는 분의 이름을 검색해 보니까 그분이 검색이 되고,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그 소장이라고 등록되어 있는 분이 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홈페이지에조차 이 대표라고 하는 분의 사진이라든지 어떤 정보가 전혀 없어요.  홈페이지라고 하면 그 기업의 정보와 대표의 이력들이 나와 있기 마련인데 전혀 찾을 수가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여성기업의 그런 혜택을 받아서 들어온 기업이 여성 대표가 운영을 한다든지 여성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 한번 말씀해 주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하여간 그 계약하고 관련돼서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가지고 저도 제대로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한번 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앞으로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것을 다 정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은 아까 존경하는 오한아 위원님께서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재단이 대행사업 체계로 운영되고 예산이 적다 보니까 공개적으로 오픈해서 입찰을 했을 때 응찰자가 항상 적었다, 그리고 기존에 했던 사람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되게 많았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하여간 앞으로 최대한 그것을 잘 하도록 하겠고요.
  수의계약은 계속 지금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와서 수의계약 비율은 가급적 계속 줄여나가서 수의계약으로 생기는 불필요한 오해는 방지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부분이 현재 이 서류만 봐서는 불법적이다 아니면 그냥 명목상의 대표다 이런 것은 제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료를 보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는 정도예요.  그런 부분은 재단 대표이사께서 계획을 세워가지고 그 계획을 통해서 한번 스크린할 필요가 있으십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리고 그 계획은 수립되는 대로 의회 의원들께 보고를 하고 계획대로 진행하신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할게요.  추가자료가 오면 그 자료를 토대로 좀 발언을 하겠지만 지금 서울패스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15억 상당의 예산이 매년 투입이 되는데 거기에서 7억, 8억 이상이 홍보비로 들어가고 있어요.  절반 이상이 어떤 사업하기 위해서 홍보비로 들어간다면 이것은 구조적으로 이상하다고 저는 판단이 되거든요.
  하여튼 추가자료가 오면 제가 심도 있게 좀 더 보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문병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규복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대표님, 고생하시는데요.  황규복 위원입니다.
  자료가 오면 자료 보면서 질의하려고 했는데, 있는 자료를 요구했는데 아직 세 가지가 하나도 안 왔습니다.  빨리 좀 해 주시고요.
  그냥 간단한 것, 167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거기 보시면 2017년도 업무추진비,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거든요.  지적된 사항인데 그 경조사비를 업무추진비로 어떻게 잘못했기 때문에 환수조치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게 서울시 지침에 의하면 그 대상자가 정해져 있는데 이것은 대상자를 벗어나서 관광업계 사람들까지 집행을 해서 그 지침에 벗어난 분들에 대해서 환수조치를 한 거라고 합니다.
황규복 위원  아니, 그러면 경조사비,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우리 직원 외에 다른 사람한테 줬기 때문에 환수를 했다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닙니다.  이게 조화나 축하난…….
황규복 위원  누구한테 환수한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직원한테 회수…….
황규복 위원  그러면 경조사비를 준 것을 직원한테 그 경조사비 달라고 합니까?  어쩔 수 없이 대표는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지금 말씀드린 것은 직원 외의 사람들한테 줬기 때문에 업무추진비가 문제가 됐던 거지 직원들한테는 당연히 줄 수 있는 거라고, 업무추진비 내역에 될 수 있을 거라고요, 지침에 보면.  그런데 외부인한테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줬어, 그러면 그 사람한테 “부의금 준 것 잘못됐으니까 다시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환수했다는 얘기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감사실장이…….
황규복 위원  네, 감사실장이 대답해 보세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관광재단 감사실장 이규원입니다.
  조금 부연설명이 필요한 사항인데요.  저희 경조금품 관련해서는 상위에는 잘 아시는 부정 청탁 금지법이 있고 하위에는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업무추진비 지침이 있습니다.  2016년도에 문제가 생긴, 지금 환수한 시점이 저희가 청탁금지법 생긴 직후부터 투자ㆍ출연기관 업무추진비 지침 그 기준으로 저희가 내부점검을 했는데, 그래서 청탁금지법에서는 그 대상자와 금액이 이만큼이라고 하면 투자ㆍ출연기관 업무지침에는 되게 엄격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아니, 그렇게 어렵게 얘기하지 마시고요.  이것을 어차피 직원들에게 5만 원 했을 것 아니에요, 외부인도 5만 원 했을 거라고.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직원들한테 준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요.  예를 들어서 공공기관에 준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업계 이런 쪽에 준 것은 투자ㆍ출연기관 업무지침상 문제가 돼서…….
황규복 위원  아니, 그러니까 문제가 됐는데 외부인한테 준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우리가 잘못 지출했으니까 그분한테 가서 “다시 주십시오” 이래 갖고 이걸 회수했다는 얘기예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그렇게 회수하지 않았고요.  좀 말씀드리기 민망합니다만 당시 예산 통제 담당부서장이 접니다.  그래서 제가 다 환수조치를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것 본인이 다 냈다는 얘기예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네.
황규복 위원  이것 왜 본인이 냅니까?  이것 대표이사가 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청탁금지법이 발령된 직후 시점이었기 때문에 당시 모든 경조사비 집행의 건건이, 제가 결재라인에 있지 않았지만 저한테 사전통제를 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타 기관 감사사례를 보면 주의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워낙 엄격했고 저희 기관의 경조사비 집행 관습이 좀 잘못됐다는 판단하에 명을 엄격하게 세우기 위해서…….
황규복 위원  그러면 감사실장 이름으로 나갔습니까?  나간 사람이 해줘야, 그것 어차피 대표 이름으로 나갔을 것 아니에요?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기관의 이름으로 나갔다고 봐야죠.
황규복 위원  그러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지 감사실장이 내가 허락을 해줬다고 해 갖고 본인이 다 냅니까?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그 당시에는 제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다음부터는 제가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자료나 빨리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오신 지 6개월 정도 돼 가는데 파악을 좀 더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재단이 이번에 새롭게 바뀌면서 여러 가지 전환되고 형식이 바뀜에 따라 하실 일이 많이 있습니다만 기존에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정상의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2016년도부터 이렇게 지속되어 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 또한 새로 오신 대표이사께서 전체적으로 점검하셔서 기존의 대표이사들이 오셨다가 그냥 가면서 여러 가지 놓칠 수 있는 부분 또 그것을 그냥 관습적으로, 관례적으로 그렇게 지속되어 있는 사항들도 체크하셔서, 이것 자세히 따지고 보면 굉장히 문제가 많이 있을 내용들이 위원장 눈에도 보이더라고요.  대표이사님 눈에도 보일 거예요.  잘 보셔가지고, 24시간이 짧은 하루겠지만 더 업무에 매진해 주셔서 빠른 시간 안에 이런 것들이 정상화되고 또 문제 있는 점들은 파악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요.
  이상으로 2018년도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 1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피감사기관참석자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성
    마케팅본부장직무대행    이준
    감사실장직무대행    이규원
  문화본부
    문화정책과장    서영관
○속기사
  김연화  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