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관광체육국, (재)서울관광재단

일시  2023년 11월 9일(목)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관광체육국 및 서울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활동 등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고생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해 그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비록 한정된 시간이지만 시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반드시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하고 요구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하는 등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시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으로 증언을 할 경우 고발 조치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른 선서 대상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9일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장 이종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평소 저희 관광체육국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2023년 관광체육국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일상 회복 시기에 접어들면서 관광체육국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관광업계와 늘어나는 체육활동 수요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인력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위해 서울형 고용장려금 지원, 서울 관광종사자 전용 고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고용난 해소를 지원하였고, 지난 5월 서울페스타 2023을 시작으로 뷰티트래블위크, 미식주간 등 다양한 축제ㆍ이벤트를 통해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였습니다.
  의료관광트래블마트, 웰니스 위크, 프리미엄 관광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세계정치학회총회, 세계경제학자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는 물론 2023 LOL 월드챔피언십 등 대규모 이벤트 유치를 통해 MICE 선도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고의 아시아 레저도시, 2023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 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3377 미래비전을 발표하여 서울관광 3,000만 시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고척돔과 같은 전문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개선, 7979 러닝크루,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 속에서 일반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위원님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 계획한 업무를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신 위원님들의 고견은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입니다.
  조성호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김가영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정현석 체육정책과장입니다.
  김덕환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오종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주요 업무 추진계획의 네 가지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관광 재건 및 미래 성장기반 강화입니다.
  5개의 계획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광생태계의 조속한 회복 지원이 되겠습니다.
  엔데믹 시기 본격적인 관광 재개를 위해 관광산업 대상 인력 고용이라든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서 관광산업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서울 인바운드 활성화 고용유지 자금 지원입니다.
  인바운드 관광객 누적 100명 이상 유치한 종합여행업 소기업에 대해서 지원을 한 바가 있으며 또 신규 직원 고용 여력이 없는 관광기업 지원을 위한 서울형 고용장려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관광 종사자 전용 고용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개발ㆍ운영을 통해서 업체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여행업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ㆍ마케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안심보험도 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관광스타트업 육성ㆍ지원 차원에서 10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관광스타트업 후속 지원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다양한 이벤트ㆍ축제로 서울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먼저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서울페스타 2023이 성황리에 잘 마쳤고요 대규모 한류ㆍ관광 이벤트 개최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게 됐고요 또 민간기업과 협업 강화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조성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BTS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해서 총 40만 명이 방문했고요 이 중에 30%가 외국인 관광객이었습니다.  서울의 주요 명소를 보라색으로 점등하고 서울관광 홍보부스도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2023 한강 불꽃 공연 드론 라이트 쇼도 상반기 4회, 지금 하반기에 8회 계획되고 있고요.  원활하게 성황리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송현동 솔빛 축제입니다.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와 연계해서 광화문광장에만 머물던 관광객을 송현동 광장까지 확장해서, 콘셉트는 자연의 빛으로 해서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해서 관광객들이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잘 아시다시피 겨울이 좀 비수기인데요 지금 광화문광장에만 하고 있는 빛초롱축제 외에도 추가적으로 다양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서 겨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MICE 도시 구축입니다.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서 세계정치학회총회라든가 세계경제학자대회 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챙기고 있고요 또한 LOL 월드챔피언십도 11월 19일에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형 마이스 ESG 기반 구축을 통해서 좀 더 친환경 MICE 행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글로벌 전시회하고 협업해서 앞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MICE 행사는 ESG로 열릴 수 있도록 차분하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MICE기업 지원센터와 타 시도 연계 MICE 공동 마케팅을 통해서 서울에 오신 관광객들이 지방에도 방문하고 지방에 오신 분들도 서울에 오실 수 있도록 세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입니다.
  호텔에만 머물게 아니라 도시민박업이나 한옥체험업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희가 우수 서울스테이를 매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고요 자치구 대상 게스트하우스 한국문화체험 운영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숙박업계 정상화를 위해서 대정부 건의를 해서 일부 내국인 민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반응도 얻어낸 바 있습니다.
  또한 외국어 표기 표준화라든가 관광안내표지판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동남아라든가 중동의 이슬람 문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이라든가 살람 서울 레스토랑 발굴을 통해서 이분들이 오셔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14페이지입니다.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실행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지금 저희가 산업 비중이 전 세계 비중에 비해서 낮은 편이거든요.  한국은 3% 정도밖에 안 되는데 세계 평균은 10%고 특히 태국은 한 20%까지 되다 보니까 저희도 관광산업에 좀 더 힘을 집중해야 될 것 같아서 시장님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1인당 지출액이 120만 원인데 300만 원 이상 쓰고 가실 수 있도록 하고요 체류 기간도 5일 이하였는데 7일 이상 머물 수 있도록 저희가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재방문율도 70% 이상으로 해서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첫 번째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펀시티 조성입니다.
  일상 속에서 놀이시설도 많이 해서 플레이어블 시티라든가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사계절 축제로 해서 고르게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과감한 관광인프라 투자를 통해서 곤돌라라든가 대관람차를 통해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융복합 관광객 육성 차원에서 음식이 또 서울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K-푸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 미식축제라든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웰니스라든가 블레저 등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하기 위해서 이것도 집중 육성하고 스포츠와 연계된 관광마케팅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혼행'이 워낙 대세다 보니까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 여행하기 쉽도록 지하철 자유이용권이라든가 택시 예약결제라든가 캐리어 보관 서비스 등을 확충해서 서비스 수용태세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관광 정보도 제공해서 개별 여행자들이 혼자서도 여행하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요.  또 장애인이라든가 어르신들이 여행하는 데도 장애물이 없도록 배리어프리 '모두를 위한 관광'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많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다 보면 전문인력이라든가 자금 지원도 필요해서 그 생태계 지원하는 데도 힘을 쓰고요.  그다음에 또 자율적으로 질적 개선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가 덤핑관광에 대해서도 저희가 계속적으로 단속을 해서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과잉관광에 따른 오버 투어리즘에 대해서도 저희가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해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관광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요 인바운드 시장을 좀 더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울스타일 콘텐츠로 관광매력 강화가 되겠습니다.
  네 가지 계획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서울 라이프스타일 관광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뷰티트래블위크를 개최해서 서울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해서 상반기에는 광화문광장에 페스타 기간 동안 K-뷰티존 운영이라든가 이태원 상권 회복 이벤트를 해서 성황리에 마친 바가 있고요.
  또한 지난 10월에는 용산공원과 용산구 일대를 통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뷰티하우스를 용산가족공원에 운영을 해서 쉼ㆍ멋ㆍ맛 테마 지역을 연계를 통해서 용산 상권이 살아나고 용산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서울미식주간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상반기에도 광화문광장에 체험존을 만들어봤고요 그다음에 하반기에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노들섬과 서울 전역에 미식 100선 선정과 시상식과 각종 미식체험 이벤트를 통해서 서울이 미식도시라는 걸 알리고 또 미식체험을 할 수 있는 다이닝마켓이라든가 미식마켓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황리에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되겠습니다.  서울 프리미엄관광 육성 차원에서 관광콘텐츠를 많이 개발해서 서울에도 럭셔리 관광을 할 수 있는 투어코스가 있다는 걸 알리고요.  프리미엄 관광 얼라이언스도 작년에 한 번 했었는데 올해는 두 번 해서 4월하고 11월 개최하고 있고요.
  ILTM 싱가포르 박람회도 참가해서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11월에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개최를 통해서 K-뷰티라든가 명상, 다도, 요가라든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외국인 바이어들이 와서 서울의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를 보고 앞으로 내년에는 많은 인바운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료ㆍ웰니스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전략적인 해외 현지 마케팅을 하겠습니다.  알마티의 건강상담회라든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가 있고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한국 의료관광박람회도 참가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웰니스 수요 선점을 위해서 의료관광 트래블마트와 웰니스 위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의료관광 상담 및 마케팅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도 양성을 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2페이지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ㆍ확산입니다.
  한류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K팝, K댄스, K메이크업, K쿠킹, K김치ㆍ공예 등 다양한 한류체험을 다채롭게 저희가 운영하고 있고요.  또 이걸 민간에까지 확산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고요.
  또한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 정보 접근성을 활용해서 서울페스타 관광상품 연계라든가 한류테마 여행코스를 개발해서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만의 오래가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서 오래가게 가이드 투어라든가 개별 여행객 대상으로 오래가게 코스를 개발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한 바가 있고요.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서울이야기를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도보해설관광코스를 좀 다변화했습니다.  동대문구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체험형 도보코스 개발이라든가 용리단길을 활용한 용산구 관광명소를 추가로 발굴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요.  온라인 도슨트 도보코스라든가 서울 뷰티로드 개발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관광특구 활성화입니다.  서울에는 7개의 관광특구가 있는데요 관광특구 대표축제라든가 명소화 사업에 저희가 예산을 차등으로 지원한 바가 있고요.  7개 관광특구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서울페스타 등 관광 성수기에 맞춰서 체험 콘텐츠를 지역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를 하고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다 보니까 일부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이라든가 건전 상거래 질서를 해치는 게 있어서 저희가 지난 7월에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명동을 비롯한 관광특구 거리가게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고요.  관광특구 내 가격표시제 의무화가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어서 전 자치구에 관광특구에는 가격표시제를 의무화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거리가게에 대해서는 행위 금지 조항에 가격 미표시 및 허위표시에 대해서 금지를 할 수 있도록 훈령을 개정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안내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태원 관광특구 상권 회복을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저희가 지난달에는 한 70~80%까지 올라온 것 같아서요 내년부터는 아마 정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과제로 스포츠 역량 강화로 국제스포츠 도시 서울 위상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개의 계획이 있는데요 먼저 시립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립체육시설은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해서 16개 시설이 있는데요 지속적인 안전이라든가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서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이라든가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시립체육시설의 시설 개선을 통해서 시설 개보수를 통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28페이지 보시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 시립체육시설 안전관리계획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 바가 있습니다.  계속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행사 및 시민 이용 프로그램 등 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고요, 또 취약계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서 개별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지원을 통한 체육 역량 강화가 되겠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동계 전국체육대회라든가 중국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저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가 있고요.
  또한 각광을 받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도 철저하게 준비해서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한 두 달 정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라든가 친선교류를 통해 서울 스포츠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한 바가 있습니다.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라든가 서울마라톤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서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성적 달성 추진을 통해서 현재 46팀 330명의 선수들이 있고요 사업비는 250억 정도 됩니다.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종합성적 3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고요.
  비인기종목 육성이라든가 전문체육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팀을 지속적으로 창단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킹팀도 저희가 지난 9월에 창단한 바가 있고요 자치구에서도 여자농구라든가 브레이킹팀을 창단한 바가 있습니다.  전국체육대회 참가 대비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입니다.  개최지 결정이 당초에는 2025년 하반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바흐 위원장이 추가로 3연임을 할 계획이 있어서요 2026년도까지 넘어갈 가능성이 좀 있어서 저희가 거기에 면밀히 대처해서 올림픽 유치하는 데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유치 후보 도시가 아마 내년 초에 결정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자료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고요 올림픽 유치전략도 개발하고 있고요, 저희가 기존 체육시설 활용해서 개최비용도 최소화해서 친환경 문화 경제 올림픽을 달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한 전문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저희가 크게 3개 체육시설을 만들고 있는데요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현재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흙막이공사라든가 터파기공사 등은 잘 끝났고 지금 지하철 골조공사라든가 기계설비ㆍ전기ㆍ소방 등 기초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광장동 체육시설부지는 기본계획을 확정해서 행안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있고요, 서북권 복합체육시설은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해서요 똑같이 행안부에 타당성조사를 내년 초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서울을 구현하겠습니다.
  네 개의 과제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생활체육대회 활성화입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여성마라톤대회라든가 서울달리기 또 얼마 전에 JTBC 마라톤대회를 개최해서 3만 명 이상이 참석한 바가 있고요.  매년 마라톤대회 사이트를 오픈하면 하루 안에, 어떤 경우는 2시간 안에도 마감이 돼서요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다면 좀 더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인데요 1,500명이 참석했고요 서울시 대표 국제대회로서 인지도도 향상하고 해외의 유명한 선수를 유치해서 기록도 좋았고 많은 분들이 성황리에 참여해서 안전사고 없이 잘 끝났습니다.
  또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개최도 지원했습니다.  총 55개 민간단체를 선정해서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는 데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인데요 작년에는 7개 자치구가 참여했는데 올해 계획 대비 10개에서 14개까지 참여를 해 주셔서 187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해서 4,900명의 어린이들이 야외활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수영이라든가 다채롭게 체육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청소년 참여형 생활체육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도 운영하고 있고요, 어린이ㆍ청소년 축구ㆍ풋살교실이라든가 자치구 대항전ㆍ왕중왕전도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가족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취약계층도 참여하고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해서 이색종목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도심형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반응이 좋은 7979 서울 러닝크루도 확대 운영하고 있고요, 세종아카데미 과정이라든가 광화문광장을 활용한 청장년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그램 차원에서 한강 수상ㆍ수변종목 체험 프로그램도 저희가 많이 강화해서요 카약체험이라든가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뉴 스포츠를 많이 한강변이라든가 한강 수상에서도 다채롭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공공생활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입니다.
  생활하면서 체육에 접하도록 하는 게 저희 모토인데 건강한 생활환경 유지 차원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고요 올해 9개소 대상으로 지원한 바가 있고요.
  시민의 이용수요를 반영하여 시 가용부지를 활용해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이라든가 체육시설을 포함한 시 주관 복합시설에도 체육시설을 넣어서 체육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서 올해는 58개교가 참여해서요 지역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자치구 생활시설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자치구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5개 자치구를 지원해서 실외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고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서 시설개선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무장애화라든가 현대화를 통해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이 되겠습니다.
  우수선수 발굴ㆍ육성을 위한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전문적ㆍ체계적 훈련 지원으로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 지원하고 있고요 저희 서울시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장애인실업팀 창단ㆍ지원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공사라든가 현대에버다임이 실업팀을 창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초기자금을 지원하고 안내도 많이 해서 활성화되고 있고요.
  또 국내외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및 대회 개최로 선수 경쟁력도 제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든가 운영ㆍ지원으로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고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474개소 5,364명 지도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치아 등 13개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있고요.  자치구 대항전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0월에 성황리에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운영이라든가 대시민 홍보 강화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김영환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 대표님, 어떻게 건강 괜찮으신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괜찮습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오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재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항상 서울시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시기에 접어들면서 재단에서는 외래 관광객 유치 강화 및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편의점 CU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를 출시하였습니다.  서울과자는 최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전통한과로 구성되었고 지난 1일 명동에서 진행한 현장 프로모션에서는 준비한 300개 수량이 1시간 만에 외국인들에게 완판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귀국선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11월 중순에는 국제적 MICE 기구인 ICCA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잠재적으로 유치 가능한 회의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5년 ICCA 총회를 서울로 유치하여 MICE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한 2023년 빛초롱축제를 12월 15일부터 역대 최장기간인 38일 동안 진행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화문광장 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에서 추진 중인 업무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재단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함경준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이상훈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책자를 토대로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8쪽까지 일반현황, 9쪽 비전 및 추진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쪽 글로벌 관광경쟁력 강화이며 총 3개 파트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2쪽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글로벌마케팅입니다.
  2023년도에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체험 트렌드 콘텐츠를 활용한 '서울 에디션 23(Seoul Edition 23)'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한류스타 활용 홍보영상 2편 및 캠페인 연계 이벤트 영상을 3편 송출하였고, 10월에는 K-팝 아이돌 및 K-뮤비 콘셉트의 범용 홍보영상 2편을 송출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BTS 10주년 기념 페스타, KCON LA 2023 등 연계를 통해 서울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세계 잼버리대회, 레드불 서울다이브 등 주요 글로벌 이벤트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비짓서울TV 유튜브 및 SNS 활용 캠페인 홍보로 홍보영상 조회 수 5억 뷰를 달성하였으며 CNN, NBC 등 글로벌 TV매체와 해외 주요 도시 옥외매체를 통해 서울관광 캠페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대만, 태국, 카자흐스탄 등 여행업 관계자 1,159명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를 해외에서 5회 개최하였고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총 67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15쪽에서 16쪽까지 서울의 글로벌 관광협력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제6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총회 연계를 통해 25개국 76명 시장 참가자 대상 서울관광 정책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였고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UNWTO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3년 국제회의연합 UIA 아ㆍ태총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 UIA 회원사, 서울 MICE 업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고 이와 연계한 서울관광 심포지엄도 13개국 170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7쪽 글로벌 도시 서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서울디지털마케팅입니다.
  비짓서울 유튜브 채널을 연간 운영하여 2023년 자체 제작 콘텐츠 36편을 송출하였으며 편당 평균 조회 수는 약 5만 4,000회를 기록하였습니다.  비짓서울 SNS는 총 4개 어권 12개 채널을 운영 중으로 245만 명의 폴로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9월까지 총 1,599건의 콘텐츠가 게재되었습니다.
  19쪽 뉴노멀 MICE 도시 도약입니다.  총 3개 파트로 구분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쪽 컨벤션,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입니다.
  컨벤션 유치 마케팅 사업을 통해 2027년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1만 명,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 4,000명 등 국제회의 20건 약 3만 명을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은 총 5회의 해외 주요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하여 17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고 방한 예정 MICE 단체 37건을 유치ㆍ발굴하였습니다.
  22~23쪽입니다.
  서울 MICE 네트워크 강화 및 MICE 인적자원 육성입니다.
  2023년 서울MICE얼라이언스 SMA 신규회원사 20개를 선발하고 국내 MICE 전시회에 서울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SMA 회원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과 9월에는 해외 MICE 전시회에 SMA 회원사 공동참가를 통해 유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MICE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서포터즈 202명, 인재뱅크 82명 등 284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총 131명의 서포터즈가 18건의 행사를 지원하였고 인재뱅크 채용 매칭을 통해 13개 사에 17명이 채용되었습니다.
  23쪽 서울형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가 육성 사업입니다.
  서울기반 국제회의 4건을 발굴하여 단계별 육성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5쪽 매력적인 서울관광의 일상화입니다.  총 5개 파트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26쪽 야간관광 도시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동ㆍ하계 축제 개최입니다.
  2023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은 올해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총 38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까지 구간을 확대하여 진행 예정입니다.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27쪽입니다.
  지난 7월, 8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화문광장 내 피서지형 휴식공간 서울 썸머 비치를 조성하여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였습니다.  약 68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였고 언론보도 총 665건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8쪽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원모어트립 판매 활성화 지원을 통해 상반기 6,723건을 판매하였으며 2023년 신규 체험관광상품 모집 및 심사로 34개 콘텐츠를 발굴하였습니다.
  28~29쪽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이용실적은 총 7,051건으로 외국인 3,412건, 내국인 3,639건입니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 외국인 등산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총 33회 운영 38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29쪽 한강 수변 체험 투어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해외 인기 K-콘텐츠의 우영우의 고래, 오징어게임의 영희 등의 조형물을 제작 및 설치하였고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여 한강 수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30쪽 시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관광 정보서비스 제공입니다.
  재단은 현재 총 23개소의 관광정보센터 및 안내소를 운영 중이며 강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자 지원센터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센터 방문객 수는 올해 9월까지 약 2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가 증가하였으며 관광 수용태도의 개선 및 방문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1쪽입니다.
  서울관광 대표지도와 안내서를온ㆍ오프라인 배포 중에 있으며 10월 15일 기준으로 약 53만 4,000부를 배포하였습니다.
  32쪽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관광약자의 여행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 다누림차량 운영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 기준으로 차량 이용실적은 3,257명이며 보조기기 이용실적은 170건입니다.
  33쪽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해설 신규 코스 개발 및 투어 운영을 위해 해설사 20명을 모집하였고 관광지 안내와 휠체어 이동 보조를 지원하는 트래블 헬퍼 투어 코스 개발 및 참가 기관 모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34쪽 서울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명소/정책 시민 홍보입니다.
  생태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활용을 위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서울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시민공청회를 추진하였습니다.
  35쪽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입니다.  총 5개 과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6쪽 서울관광플라자 운영 및 관광스타트업 육성 지원입니다.
  현재 서울관광플라자에는 총 23개의 관광협단체 및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대관 운영실적은 495건입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관광스타트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멘토링 각 7회, 법률, 회계/세무, 마케팅 특화 멘토링 4회 진행하였습니다.
  37쪽 디스커버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9월까지 패스 판매량은 약 4만 1,000장이며 관광지 방문 수 약 18만 회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패스의 접근성 및 상품성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판매처 세 곳을 추가 계약했으며 신규 제휴시설 열 곳을 모집하였습니다.
  38쪽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서울썸머세일 개최 사업입니다.
  지난 6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 셀러 등 총 501개 사 853명이 참가하였으며 지역 상생 및 스타트업 홍보부스 18개 운영, 온ㆍ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 3,027건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쇼핑ㆍ뷰티ㆍ여행 등 주요 테마별 약 244개 업체 3,312개 매장이 참여하는 2023 서울썸머세일을 개최하였고 바이럴 영상 제작 및 현장 이벤트 운영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39쪽 서울관광ㆍMICE분야 연구조사 및 분석입니다.
  서울시민ㆍ외국인 대상 관광실태 분석을 진행 중에 있으며 3분기 월별 조사 및 상반기 조사 결과 집계 리포트를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관광ㆍMICE 통계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환경 대응을 위한 서울 투어리즘 인사이트(Seoul Tourism Insight) S.T.I를 매월 발간하여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40쪽입니다.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으로 주요 서울관광 자원 중심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가칭 서울 관광 데이터 보드 개발을 통해 관광통계 시각화 및 데이터 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1쪽 25개 자치구 및 지방 상생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25개 자치구 협력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자치구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심사를 통해 종로구, 중구, 송파구, 강남구, 강북구 등 총 5개 자치구를 선정하였고 자치구 공모사업에 대한 해외매체의 기획기사 배포 등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해 강원, 부산 등과 연계한 총 29개의 서울관광 상품을 발굴했고 2023 고창ㆍ익산 방문의 해 맞이 팸투어 추진과 SITM 연계 홍보부스 참여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42쪽부터 50쪽까지 서울시 대행 및 보조금 사업은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8월 세계 잼버리대회 파행으로 참가자들이 조기에 서울로 오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시장님의 지원 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서울광장에 잼버리 웰컴센터를 설치하여 매일 1,000여 명의 잼버리가 방문하였으며 10대의 버스로 잼버리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광화문광장에 수영장과 먹거리 박스 설치로 잼버리 인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특별 등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이 서울에서 좋은 관광 경험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장님 특별지시로 휴일을 반납하고 행사를 준비했던 60여 명의 직원이 하루씩 특별포상휴가를 받았으며 8명의 직원이 서울특별시장의 특별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장님께서도 잼버리 지원 공로를 격려하시며 특별히 2명의 직원을 표창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길기연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이번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관광체육국 전체 직원들하고 관광재단 그리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직원들이 발 빠른 대책을 안 세웠으면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았을 건데,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일동박수)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자료 하나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현재 현행 중인 노조와의 단체협약서 사본을 한 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혹시 노동이사께서 사용하시던 카드번호 맨 뒷자리 7754번 카드 지금은 회수되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회수되어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그거는 제출하실 필요 없고, 단체협약서 사본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체육국에 본 위원이 원래 기존에 자료 요청했던 요구자료 126번 직장운동경기부 관련해서 파일을 PDF로 받아서 엑셀 작업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각 종목별로 예산이 쓰인 게 있는데 그 밑에 예산 토털 소계를 한 줄씩 추가해서 다시 제출 부탁드리고요, 종목별로 예산 토털을 보고 싶어서.
  그리고 관광재단에 창의사업TF 구성하신 거 있으시죠, 계류식 가스기구?  이거 관련해서 계획 수립한 거부터 해서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자료들 있으면 전체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오늘 관광체육국도 있고 서울관광재단, 체육회도 있어서 자료가 요구할 게 많은데 요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관광체육국에 최근 3개년 직장운동기경기부 하위 10위 선수 연봉을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종목, 연봉, 장애 비장애 구분해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울관광산업 고용지원 구인구직 온라인 인력관리 사이트 있지 않습니까?  운영에 8,000만 원 정도 사용됐는데 그 세부내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울페스타 2022년, 2023년 대행사업 결과보고서하고 행사운영용역사 지급 대금 세부내역, 지급된 대금의 세부내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단체보험 지원 사업의 지원실적이 현재까지 몇 건인지 부탁을 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서울 환승관광 사업 투어에 대해서 세부 운영코스와 그리고 통합쇼핑에 홍대 통합쇼핑으로 계획은 되어 있더라고요, 통합쇼핑지 세부 방문지가 어디인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끝까지 하세요.
김규남 위원  한 건을 빠트려서, 잠실야구장에 헬멧 대여존 있지 않습니까?  그 대여대상과 보유 수량 그리고 대여존이 몇 개 있는지 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이종배 위원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잼버리 대처는 정말 잘한 거고 우리나라가 내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가 일회성으로 끝날 게 아니라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이 있냐면 예를 들어 나라에 어떤 재난이 발생했거나 돌발적인 사태가 있을 때 이렇게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과도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잼버리 관련해서 서울시가 한 일들 그러니까 인력부터 해서 장소 제공부터 해서 어떤 걸 했는지 기록이나 자료가 같은 거 있으면 일체 제공을 해 주세요.  예를 들어서 예산은 얼마 들었고 인력은 어떻게 투입이 됐고 또 장소는 어떤 장소였고 그런 게 정리가 된 게 있으면 제출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정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중 위원님.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광장 조성에서 일단 참여 업체가 있었죠?  참여 업체하고 그다음에 선정 평가 지표 같은 게 있을 것 같은데 그것하고 그다음에 선정위원회가 구성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명단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우리 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주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우리 서울브랜드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그나마 우리 관광재단이나 서울시체육회는, 그래서 제가 행감 때 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지금 관광재단이나 서울시체육회에서는 적극적으로 하는데 우리 행정 쪽에서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이 브랜드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결국은 우리가 홍보를 안 하면 누가 홍보해 주겠어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우리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지속적으로 갈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를 한번 쭉 검토를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이렇게 해서 되겠는가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지적하고자 하는데 과감히 개선을 시켜야 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제가 최근에 태국을 한번 다녀왔죠.  5년 전에 다녀오고 갔는데, 태국이 5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볼 때 관광산업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한 걸 저는 목격하고 왔습니다.  서울시의 5년 전과 지금을 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진한 건 사실이죠.
  서울시가 지금 야심 차게 특구를 일곱 군데 지정해서 특별화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육성사업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저는 마포구청 행사 있을 때 가끔 축사를 주면 주민들 앞에서 "마포가 마용성 시대라고들 말하지만 마용성 시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문화관광이 앞서지 않고는 말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기관장한테 합니다.  오세훈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시가 선진 서울, 세계 속의 서울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문화관광이 앞장서고 내세울 만해야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서울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특구 지정 건인데 일곱 군데의 모든 상황을 제가 행감 자료, 다른 위원님들이 요구한 것, 제가 요구한 것 이런 걸 토대로 해서 지적을 좀 할까 합니다.
  작년 10월 이태원사고를 계기로 해서 금년 3월에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 발표를 하고 이태원 관광특구 상권 활성화 및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고자 1억 4,000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원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이태원 관광특구 상권 회복 긴급지원 사업을 하셨는데 그 하신 결과 어떻게 진행을 했고 지금 어떤 변화가 왔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문화행사도 하고요 이벤트도 하고 민간하고 협업을 해서 성과가 좀 많이 나와서요 아까도 일부 말씀드렸지만 유동인구는 한 90%까지 올라왔고요 그다음에 카드 매출액도 한 70% 이상 올라와서 지금 사실은 사건이 있었던 그 골목 말고 나머지는 웬만큼 상권이 회복되어서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고요.  저희가 1단계는 추모ㆍ위로 단계로 했고 2단계에서는 상권 활성화하고 지금은 일상회복 단계로 와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와서 내년부터는 다른 특구하고 비슷하게 지원해주면 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데다 이태원사고로 직격탄을 맞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이제 과감하게 예산도 투입이 되고, 아까 70~80% 말씀하셨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100% 활성화돼야 한다고 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김기덕 위원  자신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습니다.
  올해 핼러윈 축제 역시 지난달 마포구 홍대에서 개최를 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축제는 아니고요 거기 관리를 한 거죠.
김기덕 위원  그렇죠.  마포구 행정직원들이 온통 동원돼서, 물론 서울시도 마찬가지지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서울시에서도 참여를 했습니다.
김기덕 위원  119도 경찰도 모두 다 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현장에서 안전의 책임을 지고 있는 걸 봤습니다.
  당시에 이태원 관광특구는 1만 2,000명, 강남역은 6만 명, 홍대거리는 8만 명이 모였다고 이런 집계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작년 이태원사고로 인해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서울시에서 이번에 특히 보도는 됐지만 몇 가지를 강하게 추진했다면 안전대책이라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떤 말씀이신지…….
김기덕 위원  이번에 핼러윈 데이를 즈음해서 아까 얘기한 곳에 어떤 행정력을 발휘해서 서울시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어떤 행정지도를 했는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는 자치구에서도 안전관리에 대해서 직원을 배치했고요 제가 핼러윈 데이에는 용산 이태원에 갔었거든요.  그래서 용산구청에서도 직원을 배치한 바가 있더라고요.  골목에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 직원들 배치했고 그다음에 시에서도 발표했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경우에 자동으로 인터넷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해서 점검체제를 마련했었는데 이런 게 작년에 됐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지 않을까…….
김기덕 위원  이번에 서울시에서 취한 조치 이걸 구체화해서, 다른 부서도 해당이 되겠죠.  합작으로도 했을 텐데 자료를 보내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다음 사안입니다.  보니까 2022년 사고 때문인지 작년하고 올해 관광특구별 평가 결과라는 게 있어요, 관광특구 평가결과.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저는 이걸 보면서 제가 이거 지금 개선해야 된다.  자, 홍대 문화예술 지원금액과 동일하게 가장 적은 4,000만 원, 이렇게 보면 홍대 쪽에 4,000만 원 지원을 했어요, 이 평가를 가지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그래서 표를 보니까 최우수 한 군데, 우수 두 군데, 장려 넷 이렇게 나눠서 최우수는 1억, 우수는 8,000, 장려는 4,000, 이거 이렇게 해서 차등 지원도 지원이지만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대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요, 예산을 좀 더 확충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평가내용도 체계화해서 좀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이거 관광특구라면 정말 대단히 세계인이 기대하고 오기도 하지만 또 행정기관에서도 이런 예산 지원 정도, 물론 제가 예산을 많이 지원해서 하라 그런 전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평가를 해서 여기에 나눠서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 사탕 주는 것처럼 이렇게 해서 관광특구가 활성화되겠냐 이 말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 말고도요 이벤트도 하고 홍보도 해 주고요.
김기덕 위원  물론 알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케팅도 하고 그다음에 여행상품도 만들어서 특구에 많은 분들이 가실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자치구와 매칭을 해서요 이거보다 두 배 정도 예산이 할당이 돼서 자치구에서 특구연합회하고 협의를 해서 자기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포구는 마포구에서 관심이 많으셔서요 구청장님도 그렇고 담당부서 국장이라든가 과장이 열심히 해서요 저희도 좀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요.
  위원님 더 잘 아시다시피 홍대 앞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명소가 돼서 젊은 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하고 에어비앤비 검색률도 제일 높고 해서 저희가 앞으로도 많이 좀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제가 가끔 한 번씩 젊은이들의 모습을 같이 공유하기 위해서 거기를 일부러 걸어서 가봅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하게 외국인들이 오죠.
  그런데 특구가 지정된 게 얼마 안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장려상만 계속 수상을 하고 있어요.  작년도 장려상, 올해도 장려상.  무슨 기준에서 장려상, 거기 정도 되면…….
  지금 송파구 잠실, 2021년에 잠실 최우수, 또.  송파구가 잘해서 그렇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민간위원들이 평가를 하다 보니까 제가 그 내용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제출된 자료를 가지고 성과에 대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나온 것 같은데요 그거는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이 부분이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가결과에 의해서 지원한다, 물론 다른 것도 많이 있겠지만.  이것은 과감히 개선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런 지원을 하는 기준을 거기에 모이는 인원 또 매년 거기에서 하고 있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는 사업 같은 걸 보면서 그 기준을 설정하고 이렇게 해서 예산도 과감하게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특구답게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예산이 좀 늘어날 수 있으면 좀 더 활발하게 특구 사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다.
  지금 관광특구 연계 콘텐츠 개발 운영사업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해서 추진됐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5개 자치구에 6개 관광특구 중 광화문 및 종로, 청계 그다음에 명동, 남대문을 분리해서 관광특구로 이렇게 한 걸 쭉 조사를 해 보니까 버스킹 공연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1억을 받은 송파구 잠실은 총 10회로 1회 평균 250~300명이 방문한 반면에 4,000을 받은 홍대 문화예술은 10회로 1회 평균 120~150명 반쪽이 됐어요.  이태원은 총 6회로 버스킹이 1회 평균 50~60.  이 결과가 예산 지원 대비 수치라고 해석을 할 수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다른 평가기준이니까요.  다 더해서 하다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그건 내용을 좀 살펴봐서 조정이 필요하면 내년도 평가할 때는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이렇게 관광특구가 콘텐츠가 각각 차별화가 있다면 이 정도의 편차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보고 이에 대해 국장님도 아까 공감을 하셨기 때문에 대안책이 나와야 합니다.
  행정사무감사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1년 동안 행정을 펴온 것이 시민의 대표를 가지는 의회 의원이 여러 가지 기능과 역할에 따라서 분석을 하고 잘못된 것은 지적해서 개선점을 찾아서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찾고자 하는 것이지, 이거 문제점을 제기해서 공무원을 질타하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런 개선점이 나오면 과감하게 개선을 해야 하는 겁니다.
  이와 같이 홍대나 이태원과 같이 공통된 콘텐츠를 가진 관광특구가 있는 만큼 상호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서, 이거 연계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연계도 필요합니다.
김기덕 위원  이렇게 해서 관광객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홍대에 갔더니 이러한 것을 공유할 수 있고, 이태원을 갔더니 이러한 게, 명동을 갔더니 이러한 게, 각각의 특징적 성격의 콘텐츠가 이렇게 연계를 시켜놓으면 자동적으로 다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럼요.
김기덕 위원  혹시 국장님 파타야 쪽 태국 최근에 다녀와 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파타야는 아니고 방콕에 제가 지금 관광프로모션 하려고 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걸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김기덕 위원  조금만 더 시간 쓰겠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종환  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까 제가 설명드리면서도 말씀드렸지만 태국은 관광산업에 진심이거든요.  수출 품목이 없다 보니까 관광산업 비중이 20%나 되거든요.  전 세계 평균이 10%고 저희는 지금 3%에 불과하니까 3,000만 유치를 통해서 최소한 10%까지는 도약을 해 보려고 하고 있고요.  만약에 10%가 된다 하면 저희가 반도체 다음으로 가장 큰 수출산업이 될 것 같습니다.  해외 관광을 너무 많이 가다 보니까 균형 맞추는 것도 좀 필요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진심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저는 한번 태국, 제가 잘 모릅니다만 지역문화사업을 좀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우리 주민들을 모시고 여러 군데를 많이 다닙니다.  이번에 안동하회마을 등 안동탐방을 기차로 한 500명 가까이 이렇게 투어를 하고 기차여행을 하기도 하고 외국을 가면 공통적으로 이번에 태국을 간다고 ‘에이, 뭐 태국 몇 번이나 갔는데’ 그런데 이번에 5년 전, 몇 년 전에 갔다 온 분들이 ‘이렇게 또 변했네, 이렇게 또 변했네.’ 그래서 제가 유심히 더 봤는데 이렇게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발전된 걸 서울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한번 벤치마킹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데 예산을 써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 이런 것도 제가 제안하고자 하니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년에 기획연수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해 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결론입니다.  작년 행감에서도 관광특구 지역의 관광문화 개발로 인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 이런 여러 가지 효과가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관광특구 요건에 맞는 기준설정 및 자치구별 테마관광 용역 및 공모, 홍보 마케팅을 통한 사업추진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치구하고 연계를 잘해야 합니다.
  지금 마포구에서 홍대에 레드로드라고 해서 활성화, 이렇게 특구가 지정된 만큼 거기에 걸맞게 거기다 지금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저는 느끼면서 이건 잘한 일이다, 단지 하나 아쉽다면 홍대 하나로 이렇게 가지 말고 지금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그 일대 경의선숲길 그다음에 DMC하고 이렇게 띠를 형성해서 앞으로 발전적 방향으로 개발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 마포구에서 하고 있는 레드로드 등 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저는 잘하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어떤 특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되고 시민을 위하고 외국인을 위해서 세계에서 우수 거리로 태어날 수 있게 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서울시 지역 기반 관광 육성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세분화해야 합니다.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건 분석을 잘해야 대안이 나오고 그 대안에 의해서 성공을 하는 거거든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분석력이 뛰어난 대기업은 성공을 합니다.  분석을 할 줄 모르면, 하다못해 구멍가게라도 왜 장사가 안 되느냐 이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해요.
  그래서 지역별 콘텐츠에 맞는 관광특구가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챙겨보겠습니다.  마포구와 협업해서 마포구에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서울시 전체가 관광특구지 왜 7개만 정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문체부에서 특구 지정 요건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고요…….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저는 항상 이런 자료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 이거 계획만 잡으면 되느냐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성과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위원장 이종환  우선 예산 확보가 안 되는데 뭐가 되겠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산은 저희가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저희 국은 그래도 올해 대비 예산안은 조금 늘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요, 조금 늘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오세훈 시장이 3,000만 관광객을 유치한다면서 예산은 안 주고, 그게 되겠냐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워낙 세수가 어렵다고 하니까요 저희도 좀…….
○위원장 이종환  그럼 계획을 잡지 말아야지 1,500으로 다시 줄이면 되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목표는 3,000만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니까 이걸 하기 위해서는 우선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제일 먼저 생각을 하시고 그리고 또 우리 체육회 같은 경우에도 전국체전에 경기도를 앞질러서 1등 하라고 하면서 예산 확보도 안 되면서 1등 하라면 되겠어요?
  옛날에는 스포츠인들이 굶주리면서 운동을 한 건 맞아요.  그러나 지금은 절대 그게 안 통하거든.  예산 확보를 충분히 해서 뭐가 이루어져야지 예산 확보도 안 하고 자꾸 일하라면 누가 하겠어요.  예산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다 챙길 텐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더 질의하실, 이효원 위원님.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체육회 회장님, 오후에 이석하셔야 하죠?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이효원 위원  그래서 체육회 관련된 거 먼저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 먼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에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하고 계시죠?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이효원 위원  지금 스포츠과학센터가 엘리트 선수들과 또 지역 학생, 일반 선수들에게 스포츠과학 관련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행감 요구자료 129번 제출받은 걸 보니 2022년도에는 1,600명가량 그리고 2023년도는 현재까지 벌써 1,100명가량 이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수치상으로 봤을 때 이용이 상당히 활발한 것 같기는 한데 회장님께서는 현재 스포츠과학센터의 운영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스포츠과학센터는 앞으로 스포츠가 운동을 어떻게 노력만 해서 되는 건 아니고 과학적으로 체력단련이라든지 또 효과적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건 상근하시는 처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겠습니까?
이효원 위원  위원장님 괜찮을까요?
○위원장 이종환  처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답변해 주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이효원 위원  스포츠과학센터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랑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런 부분들도 다 관련이 돼 있잖아요.  이게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 스포츠과학센터는 대한체육회의 결정과 예산에 의해서 설립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대한체육회 예산의 보조를 많이 받고 있고 또 서울시의 예산과 더불어서 주로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통해서 본인의 근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어떻게 발달하고 있는지 이런 정기적인 선수 측정을 위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최근에 핫둘핫둘이나 이런 사업을 진행하면서 유아까지 그러니까 일반 유아까지도 일반인의 체력 측정도 조금 시행하고 있는 이런 정도 상황입니다.
이효원 위원  지금 보니까 2023년도 예산 같은 경우에 국비도 있고 시비도 있는데 둘 다 아직 집행률이 10월 15일 기준으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국비 집행률이 50.9% 그리고 체육활성화사업 시비 같은 경우 59% 정도로 집행률이 낮은 것 같은데 이게 왜 이런 거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 선임연구원, 우리 인건비 중에 선임연구원 하나가 현재 휴직 중입니다.  그래서 인건비 관련된 부분이 포션이 크지 않을까 봅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게 휴직 중인 분 때문에 인건비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집행률이 낮은 건가요, 아니면 사업비랑 인건비가 별개인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사업비와는 별개로 인건비 부분이 포션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집행률 자체에 인건비가 포함이 돼 있는데 휴직 중이라서 안 나갔다는 말씀이신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효원 위원  예산은 잡혀 있는데 휴직이기 때문에?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국비, 시비 전체에도 인건비가 포함된 사안이라는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인건비에도 포함돼 있는 거지만 이번에 보여드린 지금 갖고 계신 자료에 바로 직전에 있었던 전국체전 예산이 아마 포함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닌가, 전국체전 때 많은 부분이 소요가 됐거든요.
이효원 위원  전국체전 직전에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효원 위원  그런데 이게 10월 15일 기준인데…….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10월 15일이면 전국체전 전 자료일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 바로 직전에 이용이 많이 있어서…….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아니요, 전국체전에…….
이효원 위원  그러니까 체전 직전에 10월 15일과 그 사이에 예산 사용이 있었을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효원 위원  그 부분은 그럼 내년도에 다시 확인을 해 보고요.
  아까 휴직된 연구원분이 있으신데 이분이 휴직을 현재 2년째 하고 계시는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처음에 본인의 휴직한 사유가 회사 내의 어떤 카메라 설치 등으로 인해서 조사가 시작됐는데 나중에 본인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이 있었다고 제보를 했어요.
  그래서 그 건을 계속 조사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혐의 없는 걸로 계속되고 있지만 나중에는 산업재해를 입어서 본인이 우울증 등으로 이건 산재다 그래서 계속 휴직을 신청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졌으나 11월 이번 달부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출근을 해야 한다고 돼서 지금 현재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다만 우리가 다른 문제가 아니라 보호를 위해서 분리 조치를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과학센터에는 있지 않고 위탁사업부 쪽에 같은 부서지만 다른 파트의 사무실에 자리를 마련해서 그쪽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분이 그러면 체육회 직원분이신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직원입니다.
이효원 위원  왜냐하면 이게 또 설치를 할 때는 문체부에서 이 센터가 설치가 되지 않았었나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그래도 저희가…….
이효원 위원  그런데 운영을 하시는 직원분은 서울시체육회 담당 소속 직원이신 거고요?
○위원장 이종환  처장님, 처장님이 그 업무 보신 지 얼마 안 되셨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지난 3월 중순에 왔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직 파악이 덜된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니, 그러면 그걸 정확하게 파악하는, 황 부장이 다 파악하고 계신가요?
  빨리빨리 답변하셔야 하니까 황 부장이 답변을 하세요.
이효원 위원  체육회 직원분이신가요?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지금 원래는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사실은 계약은 서울시체육회와 하기 때문에 저희 직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방금 처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 건이 사실 민원사항으로도 들어갔었죠?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네,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대통령비서실까지 이게 민원이 갔다가 이첩이 돼서 지금 조사를 다 하셨는데 혐의없음으로 나왔고…….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게 맞나요?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렇다면 체육회에서는 더 이상 혐의없음은 확실하게 된 거죠?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네,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내부적인 문제는 없음이고?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지금 그 부분이 일부 종결이 나서 체육회에 11월 2일 자로 복귀가 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얼마 안 됐네요.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그래서 그 부분에서 이제 물론 그분이 주장했던 내용 자체가 혐의는 없지만 체육회 차원에서는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안정적인 부분으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2층에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서 거기, 왜냐하면 과학센터는 위탁사업부의 소관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사업부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다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이게 최근에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변동이 있는 사안이라서 이게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 사실 이런 문제가 민원이 또 있을 때는 체육회 내부에서는 또 이게 혹시나 문제가 있지 않을지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본 위원이 좀 그 부분을 확인하고 싶었고요.
  일단 다시 업무 복귀를 하셨다고 하고 또 이제 분리 조치 같은 것도 철저히 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사실 혐의없음으로 보았을 때는 체육회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이 가능한데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경영기획부장 황정보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철저하게 저희들도 보도록 드리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일단 시간이 돼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자리에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먼저 서울시체육회장님께서 오후에 이석하셔야 하는 관계로 짧게 한번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우선은 일단 서울시체육회에 많은 체육인들을 위해서 헌신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요.  특히나 제가 지역구로 있는 서대문구체육회 같은 경우는 2년 연속 시민대축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서 참으로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게 몸소 체감이 됩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지난번 시민대축전 종목 판정에 있어서 이의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민원이 좀 들어왔어요.
  물론 관광체육국장님께도 똑같이 말씀드리고자 할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종목들 가운데 전문적인 것이 힘든 종목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배드민턴이나 이런 거는 확실하지 않습니까?  종목 하는 게 전문가가 와서 하면 되는데, 그 이하의 약간 동호인 종목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판결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전국체전이나 생활체전이나 우리나라가 관심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 전국체전에서도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문화체육관광 위원님들이 전라남도 목포까지 찾아와서 힘을 실어주시니까 우리 전국체전에 종합 2위를, 1위는 탈환 못 했습니다.  2위를 했고 작년보다는 점수도 한 2,000점을 더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단일종목으로 작년에는 종합우승이 2개 종목을 했는데 올해는 한 10개 종목을 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건 생활체육 점수제도 같으신데 생활체육은 생활체육 전문 우리 부장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저보다 더 자세히 잘 알기 때문에 그분으로 해서 답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종환  어느 부장님이 담당하시죠?  황 부장님이 저기 하나?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류준현 부장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국장님, 전국체전을 가보면 말이에요.  우리 우수선수들 처우개선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포상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것도 좀 더 저희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예산이 확보되면 좀 더 포상금 이런 것도…….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첨부드리면 이번에 저희들이 한 5만 3,000점을 받았는데요.  금메달은 101, 은메달이 106개, 동메달이 123개인데요 경기도보다 한 20%가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작년보다 점수 갭은 적었는데 내년에는 경상남도가 주최가 되는데 주최지역은 주최지로서의 가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전국체전이 끝나면서 바로 우수선수, 특히나 서울의 우수선수를 스카우트해 가고 있습니다.  요즘 선수들이 금메달 후보들은 웬만하면 1억에서 1억 5,000, 아주 잘하는 선수들은 2억까지 성과급을 주면서 스카우트해 가는 입장이라서 우리 서울시체육회는 내년에 1위 탈환하는 목표를 세우면서도 요즘 위기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돈도 돈이지만 그 선수들의 인생 이모작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할 필요성이 있어요, 이제.  그 친구들이 정년이 보장되면 그렇게 스카우트 비 가지고는 문제가 안 될 거거든요.  그것도 국장님 한번 연구를 해 보시고.
  문성호 위원님, 계속 질의하십시오.
문성호 위원  시간이 조금 지체됐습니다.
  일단은 어떤 직책이신지 말씀해 주세요.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입니다.
문성호 위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짧게 말씀드리면 시민대축전 종목 판정에 있어서 조금 이의제기가 있는 민원이 발생하는 우려가 있는데요 배드민턴이나 농구 이런 유명한 스포츠는 이미 전문적인 판정이 가능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윷놀이의 경우 사실 가족끼리 해도 윷놀이는 항상 조금 시시비비가 많이 가리거든요.
  제가 발생해서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혹시 이런 경우에서는 어떻게 전문적인 판정을 하고 계시고 그 보완책은 어떻게 되십니까?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판정기준은 별도로 갖고 있는 자료는 사실 없고요.  왜냐하면 시민들 참여 종목이다 보니까 시민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시민참여 종목 15종목, 동호인 종목에서 10종목이 개최됐는데요.  종목 선정은 서울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사실 시시비비는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습니다.
문성호 위원  경기를 하다 보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혹여라도 최소한의 어떻게 보면 경기규칙이 확립이 돼 있고 그게 선수들한테도 입감이 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여쭙고자 했는데 혹시 보완책 작업이 되고 있을까요?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앞으로는 보완을 하도록 노력할 거고요.  또한 시민참여 종목이다 보니까, 동호인 종목 같은 경우는 경쟁을 하다 보니까 서로 좋지 않은 분위기도 나올 수 있는데, 시민참여 종목 같은 경우는 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보완을 하더라도 경쟁적인 입장이 아닌 참여, 시민축제 쪽으로 보완해야 할 걸로 생각합니다.
문성호 위원  약간의 그래도 기본적인 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네,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예를 들어서 대형고스톱 같은 경우도 고스톱도 치다 보면 지역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암행어사가 땡을 잡을 수 있다든가 못 잡는다든가 그런 기초적인 틀은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앞으로 경쟁보다는 시민들의 화합 쪽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문제는 그렇죠.  재미인 거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여쭙겠습니다.  우선 일단은 잼버리 사태 관련해서 서울시가 발 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만금 잼버리의 가장 큰 패착은 숙박에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프로그램이나 지원품 같은 건 차치하더라도 숙박에서 굉장히 엉망이었기 때문에 그 패착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이번 행정감사 때는 제가 숙박 쪽으로 많이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그 결과 조금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일단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사업과 한옥체험업을 과거부터 계속 지금 운영 중에 계세요.
  그렇다면 현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가 몇 개인지 혹시 파악하고 계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알기로는 한 300개 정도 되는 걸로…….
문성호 위원  300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게스트하우스 이런 거요.
문성호 위원  그게 아니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외국인 한정으로 하는 거 있죠, 에어비앤비처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몇 개인지 혹시 파악이 되셨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에어비앤비는 그분들이 비밀이라고 잘 얘기를 안 해 주는데 저희가 아는 경로로 파악해 본 결과는 하루에 객실 2만 실 정도를 제공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제가 파악한 자료랑 조금 달라서 말씀을 일단 먼저 드릴게요.
  일단 서울시에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업소가 1,300여 개로, 좀 적은 숫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비앤비 자체에 등록된 수가 대표이사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1만 3,000여 개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90%가 등록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다 이렇게 말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에어비앤비가 저는 예전부터 계속 제가 말씀드렸지만 간편하고 조금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사업자등록이 안 돼 있고 영업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어떻게 보면 호스트로서 등록만 하면 가능한 거지 않습니까?  당장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전세방을 등록해 버려도 사실은 상관이 없다 이런 거죠.
  그래서 무등록 업소 파악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서 이게 어찌 보면 지금까지는 발생 안 돼서 천만다행입니다만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방문했을 때 조금 숙박으로서 불편함을 얻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제가 유념을 드리고 싶어요.
  물론 대표이사께서 그리고 재단 임직원분께서 민간업체들을 어떻게 다 관리하겠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그래도 에어비앤비와 협약을 맺으셨기 때문에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체만큼은 그래도 재단에서 신경 써서 꼭 실물 확인 정도까지라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시 이런 계획이 있으실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시장님도 서울의 호텔 부족 현상에 대해서 매우 우려를 하시고, 이번에 제가 싱가포르에 MICE 대회가 있었어요.  전 세계 업체들이 서로 자기 도시로 유치하려고 했는데 우리 서울에서도 큰 여행사 인바운드, 한강 유람선 대표들, 코엑스 몇 명 여러 명이 갔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게 호텔을 지금 한 방도 잡을 수가 없다, 지금 현재.  서울이 10월에 성수기거든요, 단풍 이런 걸로 인해서.  그래서 매우 우려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해서 에어비앤비라도 써보자 해서 에어비앤비하고 저희가 MOU를 했는데 그 MOU는 저희가 그 방을 직접 쓴다 이런 거는 할 수가 없고요.  홍보 쪽을 같이 해서 좀 더 바람직하게 우리가 방이 충분히 있다 이런 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한 건데, 이분들이 상당히 뭐라고 할까 자기들 비밀유지 이런 걸 엄격하게 해서, 솔직히 같이 방 몇 개를 가지고 프로모션 이런 걸 할 수가 없고요.
  최근에 중국 에어비앤비하고 저희가 한 게 유일하게 있는데 그거는 중국의 관광객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계약을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한 2~3만 원 정도 할인해주는 행사를 한 적은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 건에 대해서 이따가 다시 여쭙긴 할 텐데, 요는 이렇습니다.  에어비앤비가 깜깜이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굳이 재단에서 그렇게 손을 내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지금 당장 서울의 호텔이 코로나 시대에 문을 많이 닫았고요.  또 호텔의 종사자들이 옛날에는 호텔리어 하면 그나마 대접받는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보수도 떨어지고 여러 가지로 하기 때문에 직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호텔에 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밖에 운영을 안 하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시장님하고 여기 국장님도 계시지만 회의를 여러 번 했습니다.  그래서 화양초등학교 이런 데가 폐교도 하고 몇 개 학교가 폐교를 하더라고요.  그런 데도 호텔로 빨리 체인지를 해보자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나마…….
문성호 위원  대표님, 죄송합니다만 일단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게 이렇게 깜깜이로 운영되다 보면 어느 순간에서는 잘못된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재밌는 게 여기어때라든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업체들도 충분히 그 역할을 잘해 주고 있다는 거죠.  실물 확인이나 이런 걸 잘해 주고 있는데 굳이 에어비앤비를 하고자 한다 했을 때 그런 정보 교환이 안 이루어진다면 협약을 다시 수정할 필요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먼저 미리 말씀드리고요.
  시간이 다 돼서 이따 추가로 더 말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강태선 회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공모사업 아시죠?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이종배 위원  공모사업의 취지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공모사업을 하는 취지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제 생각엔 각 구체육회에서 우수한 종목을 선정해서 육성해 주는 데 아마 뜻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이종배 위원  육성도 필요할 테고 또 많은 시민들이 공모사업을 통해서 자신들이 잘하고, 하고 싶어 하는 종목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그렇죠.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중요한 건 다양한 시민들이 혜택을 봐야 됩니다.  이것도 다 세금으로 굴러가는 거 아닙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올해, 작년도 그렇고 본 위원이 여기 의회에 들어오고 나서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있냐면 단적인 예로 이런 게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공모를 할 때 응모요건 중에 최근 3년간 실적을 내라고 해요.  그게 가능합니까?
  왜 가능하지 않냐면, 작년이었죠.  그러면 그전에 2020년, 2021년 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국가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활동을 하지 말라고 금지를 시켰던 시기예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활동들을.  그런데 그런 활동을 내라고 해요, 그 응모요건에.  그게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이종배 위원  아니, 답변을 못 하시겠으면…….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이 공모사업 취지는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여기의 심사하는 과정이나 선택하는 과정은 제가 상근을 안 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답변하실 수 있는 분…….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그래서 답변할 수 있는 우리 부장님이 한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위원장 이종환  그렇게 하세요.  어느 분이 담당하시나요?
    (「제가 답변…….」하는 관계직원 있음)
이종배 위원  아니, 그거 알아서 하세요.  아무튼 하실 수 있는 분 나오셔서 답변을 하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세부적인 평가기준들이…….
이종배 위원  아니, 앞에 와서, 거기서 답변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입니다.
  세부적인 평가기준들이 시민공모사업은 조금 자격이 덜되더라도 참여해서 또 발전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침으로 되어 있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기준을 마련할 때 그런 부분에 까다롭게 된 부분들이…….
이종배 위원  아니, 그 질문을 드리는 게 아니라 작년에 공모요건 중에 최근 3년간 실적을 내라고 했어요.  있죠, 그런 요건이?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최근 3년간은 코로나 때문에 정부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활동을 금지시켰단 말이죠.  할 수가 없었어요, 활동을.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할 수 없는 활동을 요건으로 넣는 게 말이 되느냐는 걸 질문하는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제가 좀 보충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이종배 위원  그럼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말씀이 맞으신데요 이게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따라서 그동안 3년간 추진실적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하는데, 아시겠지만 코로나라고 그래서 그때 당시에 실적이 없는 건 감안해서 평가를 하니까요 또 같은 수준이고요, 다른 체육단체라든가 시설에서도 활동을 못 했으니까.  그걸 감안해서 평가하니까 어느 정도 문제가 해소될 것 같고요.  사실은 이 기준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종배 위원  "같고요"가 아니라 그러니까 최근 3년간 실적을 요건으로 내라고 하니까 지레 포기해 버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설명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그게 말이 안 된다는 부분인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업자등록과 고유증이 있어야 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어떤 자치구에 거기 그 협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배드민턴협회가 됐든 족구협회가 됐든 그 사람들이 뭐 사업하는 사람들입니까?  그냥 순수하게 족구가 좋아서 배드민턴이 좋아서 그냥 모여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종목을 즐기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이 사람들이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 사업자등록을 요구하니까 사업자등록이 있을 수가 있어요?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요건들이 있으니까 아예 포기해 버리고, 이런 걸 아는 그런 단체들은 세팅을 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조금을 타 먹고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업자등록은 하기는 쉬운데요 지금 말씀하신 그런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을 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건지는 확인해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사업자등록은 왜 필요한 겁니까, 그러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등록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세금계산서도 내야 되고, 그런 측면이 있다 보니까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에서 저희가 이걸 요구하는 부분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감안해서 개선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자격 미달의 단체거나 정체불명의 단체가 하는 건 문제가 있죠.  그런 건 걸러야겠지만 중요한 건 사업계획대로 이 예산을 잘 쓰느냐를 감시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중요한 건 공모를 할 때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지에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현실성과 동떨어지는 요건들을 까다롭게 넣어서 계속 선정되는 데는 계속 선정이 되고 안 되는 데는 아예 그냥 포기해 버리고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검토를 하고요.
이종배 위원  분명히 지적을 했으니까 다음부터는 많은 데서 참여하고 대신에 철저하게 단체가 그 예산을 목적에 맞게 썼는지 감시를 철저하게 하면 되는 부분인 거예요.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그거는 한번 파악해서 위원님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다음 우크라이나와…….
  아, 이것도 사무처장님이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냥 앞에 계십시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취소된 사업이 있는 건 아십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교류사업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취소됐었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종배 위원  작년에 취소가 됐었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됐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9,400만 원입니다.
이종배 위원  취소된 그 예산은 어떻게 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편성 자체가 안 됐습니다.
이종배 위원  편성 자체가 안 됐다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종배 위원  아니, 그 예산을 어떻게 했냐니까 편성이 안 됐다고 그럽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2023년도에는 예산 자체가 편성이 안 됐고요.
이종배 위원  아니요, 2022년에 예산이 잡혔는데 취소가 됐잖아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2022년도에는 9,400이었으나 체육회장 선거관리 위탁예산으로 6,700만 원만 변경 집행되고 2,600은 불용됐습니다.
이종배 위원  근데 그게 그렇게 써도 됩니까?  우크라이나랑 교류 차원에서 책정된 예산을 왜 회장 선거에 쓰는 겁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가 지방체육회 선거와 관련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면서 민선 1기 회장 선거에는 국비가 지원됐었는데 2기에는 예산이 없어서 이 선거를 앞둬서 변경해서 집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만약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없어서 이 예산이 정상적으로 집행이 됐다면 그러면 선거는 못 했던 겁니까?  선거예산이 잡히지가 않았다면서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2기에는 예산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만약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없어서 예산이 정상적으로 집행이 됐다면 선거는 못 했다는 겁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선거는 치르되 보다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선관위에 위탁하는 그런…….
이종배 위원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러니까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6,700만 원을 우크라이나 교류에 책정된 예산을 썼다는 거 아니에요, 여기 선거에.  그러면 그 우크라이나 사태가 없어서 만약에 이 예산을 쓸 수 없었다면 그러면 불공정하게 선거하려고 있었다는 겁니까?  그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작년에, 작년 사업인데 예산이 책정이 안 되어 있다가 불용예산을 그냥 활용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예산이 없었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선거를?  어떻게 하려고 했다는 겁니까, 선거를?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선거는 치렀어야 됐겠죠.
이종배 위원  없었어도 치를 수는 있었다는 겁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대신 보다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선관위에 위탁을 맡기는 경비로 한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6,700만 원을 전용해서 이렇게 해서 더 공정하게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종배 위원  그럼 이게 없었으면 불공정하게 할 수도 있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그렇게까지는…….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시민들이 보고 계세요.  이 피 같은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하고 있는데 답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제가 중간에 답하겠습니다.  이건 아마 전 집행부에서 용도 변경한 것 같은데요 이걸 자세히 확인해서 위원님한테 서류로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이종배 위원  아니, 지금 행정감사 받으러 와서 답변을 못 하겠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아마 사무처장이나 저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그때 사항은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종배 위원  맞습니다.  여기는 회장님이 오시기 전의 일이기는 한데 그런데 이게 작년에 있었던 문제기 때문에, 또 한 번도 여기서 확인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예요.
  언제 오셨어요, 사무처장님?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이후에 3월에 왔습니다.
이종배 위원  3월에 오셨습니까?
  문제예요.  이런 것도 답변을 하셔야죠, 제대로.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제가 준비해서 바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이종배 위원  오후에 답변하세요, 그러면.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희가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했지 않습니까.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목적은 우선 사업에 대해서 잘 진행이 되었는지 저희가 확인하고 또 차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주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작년에 지적한 사항 같은 경우에 올해도 잘 이행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게 작년에도 지적을 했고 계속 지적이 됐던 사항입니다.
  저희 송파지역에 있는 잠실야구장 관련된 일인데 안타깝게도 잠실야구장에서 안전사고가 올해도 굉장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뭐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파울볼 때문에 많이 나는 걸로…….
김규남 위원  그렇죠.  작년에도 저희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왜 이게 개선이 안 되는 건가요?  작년 45건 중 30건이 발생했고 올해도 똑같이 30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파울볼이.  당연히 이 부분 줄여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경기장도 개선하고 안전관리도 하고 안내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작년 대비 사실은 관중이 많이 는 측면도 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안전관리를 해서 관중 수 대비로는 아마 안전사고가 발생한 게 적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안 나도록 하고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바로 대처를 해서 크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단순히 잘하겠다 이렇게 해서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를 좀 확인해 보니까 삼성라이온즈파크 홈구장에는 3년간 43% 파울볼로 인한 사고가 줄었습니다.  여기는 왜 줄었을까 한번 가서 좀 살펴보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가서 보고 벤치마킹도 해서 지금 말씀하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고요.
  하나 좀 드릴 말씀이 있는 게 아시겠지만 돔구장으로 새롭게 만들려다 보니까 예산 투여하는 데 한계가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일단 돔구장으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 안전사고 자체가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 않습니까?  특히 야구 같은 경우에는 남녀노소가 없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국민 운동이기 때문에 그전이라도 최대한 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하는 거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아까 자료요구를 드렸는데 혹시 언제쯤 도착할까요?  점심 먹고 나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점심 먹고 나서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도착을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아까 요구한 자료 중에 헬멧대여존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려고 요구한 자료인데요.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헬멧대여존을 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익사이팅존 앞에만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는 헬멧 대여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이나 그래서 그런 대여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도 해 보시고 다각적으로 그거를, 만약에 벤치마킹하는 데서 발견이 안 된다고 하면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연구용역을 한다든지 안전에 대한 부분은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두 번째로 국장님, 올해 최저임금이 대략 얼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만 1,000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올해는 9,620원이고 내년에는 9,860원인데요 연봉으로 따지면 거의 한 2,400 정도 되고 내년에는 2,47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자료 주신 것 중에 요구자료 공통 72번인데요 직장운동경기부 경기인 처우 해서 비장애인, 장애인 선수 최저연봉이 얼마로 제출하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4,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김규남 위원  일단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는 2,200만 원으로 돼 있어서 이 자료는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자료를 요청한 겁니다.
  이게 실제 어떤 종목인지는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만약에 이런 연봉이 있다고 하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좀 확인해서, 제가 봐도 그렇게까지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제가 알기로는 4,000만 원 정도 되는데…….
김규남 위원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으신 건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면 개월 수가 적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 자료 아까 최하위 10위권으로 해서 요청을 드렸습니다.  3년 치 꼭 제출 부탁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나머지는 자료가 안 와서 추후에 하도록 하고, 체육회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회장님 취임하시고 나서 이제 첫 행정사무감사죠?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동안 보니까 공약 이행 관련해서도 이행을 많이 하시고 추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좀 문제라고 생각되는 점이 있어서, 혹시 체육회 사무국이 어디에 있죠,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중랑구에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2007년에 입주를 하셨고 지어진 지 29년이 됐습니다.  임차비로 1년에 얼마 사용하시죠?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1년에 약 4억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1년에 4억 정도를 내고 계시고 매년 거의 한 1억 정도의 수리비, 교체비용 이런 게 드는 것 같습니다.  통상 5억 정도 비용이 나가는 걸로 보이는데 저희가 2016년에 시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가 통합됐지 않습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 뒤로 통합된 생활체육회 종목단체에서 지금 사무국의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통합하기 전에 엘리트 체육만 할 때는 종목단체가 한 55개 됐습니다.  통합되면서 한 77개 정도로 늘어났는데 지금 현재 77개 경기종목단체에서 우리 체육회관에 입주해 계신 단체는 45개 정도가 들어와 있고요, 45개.
  그 외에는 그 주변이나 먼 곳에서 아주 어렵게, 사실 못 들어오는 경기단체일수록 재정적으로 어렵습니다.  사무실을 아주 빈약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도 지금 입주가 가능한 호실이 42개고 통합 후에 77개 회원종목단체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35개 종목단체가 입주를 못 하고 제대로 된 통합적인 업무를 아직도 통합된 이후에도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연간 5억씩 임대료라든지 이런 수리비가 발생을 하고 있고, 사실은 한 29년 정도 그리고 2007년에 입주해서 꽤 오랜 기간 그 자리 중랑구에 위치해 있었지 않습니까?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네.
김규남 위원  그러면 새로운 사옥이라든지 다 통합해서 갈 수 있는 이전이라든지 이런 생각이 좀 있으신 겁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사실은 지역을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중랑구에서 그런 통합적인 체육회 운영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체육회도 송파에 위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림픽공원 내에?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지금 서울시체육회관에 우리가 입주한 지는 29년 됐습니다마는 건물 지어진 지는 한 40여 년 가까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든 건물이 노후되고 지금 현재 지하 리프트라든지 냉온수기, 키보드, 전부가 고장 나 있어서 그 수리비만 지금 견적 받아 있는 게 한 8억 정도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지금 수리를 못 하고 있고 이 건물 자체는 서울시 소유로 돼서 저희들이 수리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위급사항을 저희들도 느끼고 있어서 지난 10월 초인가요, 시장님 면담 때 이 내용을 시장님한테 말씀 올렸습니다.
  체육회관이 적고 낡고 수리하는 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체 건물이라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렸더니 그 자리에서, 우리 김영환 국장님도 계십니다만 바로 말씀이 계셨어요.  “대체 건물이 있으면 한번 알아봐라” 이렇게 지시도 계셨고, 저희들도 이 건물을 보수해서 쓰는 것보다는 건물 자체가 보수한다 하더라도 우리 산하 단체가 다 입주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대체 건물이든, 정말 우리 서울시체육회가 어떻게 보면 구체육회 사무실보다도 협소합니다.
  우리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하려고 노력하는 입장이라면 진짜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육회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공간과 주변 연습장, 지금 서울에 많은 종목단체가 있습니다만 연습할 수 있는 운동장이 없기 때문에 경기도로 다 뺏기고 있습니다, 우수선수들을.  물론 잘된 축구장이나 야구장은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비인기 종목단체는 전혀 없습니다, 서울에.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경기도로 가고 심지어는 수영선수 같은 선수는 올해 전부 강원도로 가서 강원도가 수영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전국체전의.
  이런 현실이기 때문에 여기 시의원님들 많이 계시는데 지역에 좋은 자리가 있으면 서울시체육회를 유치해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시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2016년도에 시체육회하고 생활체육회 통합된 이후로 사실 서울시체육회 위상이 법정단체로 바뀌면서 더 높아졌지 않습니까?  그에 비해서 사무실은 너무 열악하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이전을 어쨌든 시장님도 말씀하셨고 결정하셨다고 하니까 시급히 용역이 됐든 방안을 찾아서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또 하나 제안을 드리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송파에 그런 인프라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앞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하기에도 대한체육회도 있고 여러 가지 종목단체들이 많은데 송파구로 이전을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혹시 이미지 한 개 띄워주실 수 있을까요?
  (자료화면을 보며) 이거는 제안입니다.  송파구에 풍납동이 있습니다.  제 지역이기는 한데 풍납동은 이제 고도 제한이 있어서 높게 짓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문화재 보호로 다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많이 이주를 했습니다.  그래서 빈 땅도 많고 다 송파구 서울시 소유로 귀속이 된 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구글 베이비 뷰라는 건물입니다.  혹시 아실까요?  구글 본사인데요 이게 얼마 전에 저도 토마스 헤더윅 전시회를 가서 보고 느낀 건데 오른쪽에 보시면 천장이 다 통합이 돼 있습니다.  낮은 건물인데 사무실이 다 들어차 있거든요.  이게 단순히 사무실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또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됩니다.
  이런 건물이 송파구에, 서울에 있으면 또 관광객 유치하기에도 굉장히 좋겠죠.  그래서 여러 종목단체들이 들어와서 우리 체육회도 사용하고 그리고 관광적인 측면에서도 이렇게 활용을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특히 송파구 풍납동 같은 경우에는 시유지ㆍ구유지가 많으니까 충분히 협약을 통해서 그건 추후에 얘기를 해 봐야겠지만 어느 정도 무상제공이나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제가 그 역할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지가 있으시다고 하면.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저런 건물이 체육회 또 경기종목으로서는 대단히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국장님도 계시고 하니까 체육회의 마음으로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서울시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위원님 관할이 송파구기 때문에 송파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체육회에서도 발 벗고 나서서 성사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겠습니다.  또 서울시에서도 협조해 주시기 바라고 한번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우선은 체육회 청사가 협소하고 낡았다고 하니까요 개보수를 통해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요.  추후에 이전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꽤 돼서요 점심식사 하고 하는 걸로 하시죠.
  오전 감사는 여기에서 마치고 중식 후 14시 30분에 감사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5분 감사중지)

(14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까 에어비앤비 관련해서 저하고 문답을 나눴는데요 에어비앤비가 플랫폼 중개업을 함에 있어서 말씀 주신 것처럼 너무 깜깜이로 하다 보니까 이게 약간은 주변에 있는 지역주민들한테도 안보적으로도 조금 위협이 된다는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이 상황이 조금 나쁘게 돌아간다면 오히려 관광객 유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중국 쪽 에어비앤비랑 협약이 되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 부분 한번 집중적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회원 업체들에 대해서 적어도 약간 라이벌 관계일 수도 있는데 아고다 같은 경우는 현장 물건이 실제로 보이거든요.  아무리 무인 업소라든가 아니면 잠깐 대여하는 아파트라고 해도 실물이 실제로 보이고 주소나 전화번호가 공개가 되기 때문에 확인이 쉬운데, 문제는 깜깜이라는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그 부분 한번 고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중국 마케팅 아까 재단 대표이사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쿠폰입니다.  그 쿠폰을 결국에는 중국인이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서울에 있는 숙박업소를 했을 때 할인쿠폰이 나가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게 혹시 재단에서 그러면 그걸 줘야 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 건 전혀 없고요.  그게 하게 된 동기가 올봄 되면서 코로나가 약화되고 단체여행객이 풀리면서 급격히 서울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았나 봐요.  그래서 중국 에어비앤비에서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같이 홍보 프로모션을 해 보자 해서 한 거고 그게 어차피 우리는 같이 홍보만 한 거고 저희는 예산이나 이런 건 전혀 들어간 게 없고요.  그냥 이름만 빌려준 거고 대신에 어차피 그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저기가 한국 숙소들이거든요, 한국인 사장들.
  우리가 삼백몇 개 서울스테이를 관리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한테 다 우리가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할 건데 의향 있으신 분 신청을 하세요 했더니 68개가 신청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 대상으로 2만 원짜리 정도 할인쿠폰을 해 준 거고 매출이 그거 하고 나서 우리가 파악해 보니까 20~25% 성장했다, 그렇게까지가 지금 답입니다.
문성호 위원  문자메시지로 일단은 모집공고를 보내셨던 거죠, 재단에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고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그쪽 홈페이지 또 우리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서로 홍보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과장님, 혹시 추가해 주실 말씀 있으십니까, 뒤에?
  문자 발송이라고 제가 이렇게 자료를 받았거든요.
  대표이사님, 괜찮으시면 직접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러시죠, 우리 본부장님.
문성호 위원  네,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상훈 본부장님.
문성호 위원  제가 자료 받은 데에서 글로 보면 문자 발송이라고 돼 있어서 이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는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마이크 꺼짐)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입니다.
  거기 관련해서는 저희가 서울스테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마이크 누르시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서울스테이라는 사업은 에어비앤비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이런 도시민박업을 건전하게 신고를 다 하고 있는 대상자를 해서 이분들한테 좀 더 포지티브한 혜택을 줘서 이 사업 자체를 양성화시키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제 에어비앤비에서 자체적으로 저희 부담 없이 이런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이걸 335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는 데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느냐고 알렸죠.  그래서 희망하는 데를 받은 겁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기존에 관리가 되고 있던 곳에 이 프로그램도 함께하겠느냐 하고 이제…….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참여 의향을 물은 겁니다.
문성호 위원  참여가 된 거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문성호 위원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문자 발송했다고 하니까 혹시 타깃팅을 하고 한 건가…….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건 타깃팅이 아니고 모든 분들한테 기회를 드린 겁니다.
문성호 위원  그런데 표현이 문자 발송이라고 되어 있어서…….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전혀 셀렉션 과정이 없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공고 자체는 공개적으로 나갔던 거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아까 대표이사께도 계속 거듭 강조를 드리면 에어비앤비에게 이러한 업체를 전달받고 나서 그 후속에 있어서 저희가 이제 의회 차원에서 확인하려고 하니까 에어비앤비 측에서는 “자료를 줄 수 없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재단에서 확실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한다는 걸 말씀을 드리면서 시간이 돼서 이따가 더 이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어쨌든 그 300개 중에 확실하게 사업자등록증 나와 있고 관광사업자 등록되고 이런 데만 관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불법적인 요소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문성호 위원  미연에 방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관해서 선정위원회 명단하고 참여 업체 명단 달라고 했는데 자료를 아직도 안 갖고 왔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 제출 안 됐나요?
  출력 중입니다.  자료 다 나왔습니다.  바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지난 임시회에 국장님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내용을 좀 살펴보니까 문제점이 많이 있을 수밖에 없고 또 문제점이 많이 발생됐던 부분에 대해서 지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행감자료 2권의 1447쪽을 한번 펴보십시오.  시간을 좀 드릴 테니까 읽어보세요.
  문화행사에 대해서 쭉 열거돼 있죠.  일단 총평 및 개선방향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쭉 연결이 되어 나와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일부 업체가 미흡하게 운영한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정처리도 좀 미흡한 부분이 있고 개장일 당일에 완공이 덜 돼서 미흡한 부분이 좀 있었고 그다음에 프로그램이라든가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같은 것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이렇게 되면 만약에 업체가 수준 미달 내지는 업체가 이행을 제대로 지시를 안 따랐을 때 어떤 대처 방법은 없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지도 감독을 하고 만약에 부진하다고 하면 저희가 제재를 할 수가 있죠.
김원중 위원  어떤 제재를 했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약내용을 미이행할 경우에 입찰 제한도 하고 또 이제 거기에 대해서 정말로 심각할 경우에는 계약도 해지할 수가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고요.  어쨌든 지금…….
김원중 위원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해지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는 거죠, 문제가 좀 있기는 했었지만요.
김원중 위원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부터 부대시설 규모 축소를 요구해 왔고 준공에 앞서 처리해야 할 행정처리 기한이 미준수됐고 공사 지연에 따른 개장일 및 철거일이 연기됐고 발주처와 상의 없이 계약내용이 임의 변경됐고 행정용역 부재, 강습 및 아이스범퍼카는 운영에 앞서 사전 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도덕적 해이 등의 수많은 계약 위반 행위를 일삼았다고 이렇게 평가를 했어요.  이거 누가 썼습니까, 평가서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최종평가하면서 보고서가 이렇게 나온 거죠.
김원중 위원  이렇게 많이 지적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대처를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개선 요구도 하고 요청을 하기는 했는데…….
김원중 위원  개선 요구를 했는데 만약에 안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냐는 얘기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앞으로 입찰을 못 하게 하는 서약서도 받고 있고요.  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따르도록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구체적인 확보 방안은 부족한 것 같아서 올해 계약할 때는 좀 더 그런 걸 감안해서 업체에서 저희 계약 내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선정위원회라든지 선정 방법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했는데 그 자료가 안 왔단 말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 바로 드릴 겁니다.  제가 좀 전에 봤거든요.  바로 지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런 정도 상황이라면 업무방해로 고소ㆍ고발까지 해야 할 상황 아니었어요?  거기까지는 미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그것도 좀 살펴보고 추가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또한 안전요원도 제대로 배치가 되지 않았고 의무실 또한 준비되지 않았고 그다음에 서울시체육회가 비상 운영을 하였었고 그다음에 사회적기업이 운영해야 할 부대시설 카페를 직영으로 하다가 발각되기도 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의 지적사항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있었습니다.  저희 체육회에서도 추가 근무를 했고요.  직원들도 매일 나가서 점검도 하고 해서 신경을 많이 쓰기는 했는데 어쨌든 업체가 처음 하다 보니까 운영에 미숙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정도라면 처음부터 계약 불이행으로 모든 것을 제로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부분도 좀 있기는 하지만 이미 계약해서 설치까지 된 상황이다 보니까 그때 당시에 두 달밖에 안 된 운영기간을 볼 때 해지까지 하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고…….
김원중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경우가 발생이 되면 지금 현재 국장님 말씀대로라면 해지를 못 하고 계속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계약이행을 할 수 있도록 담보적인 조치를 마련해서 올해는 그런 불상사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리고 부실 운영으로 일평균 환자 수가 24명이 됐고 이용객 14만 명 중에 1,285명이 사건 사고가 있었고 그중에 48명은 구급차로 병원 이송까지 되었던 것으로 지금 현재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업체가 들어와서 일을 한다고 하면 당연히 어떤 제재 조건을 만들어놨어야 하지 않나 생각되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보완장치를 마련하겠고요.  근데 스케이트장이다 보니까 가벼운 미끄러움이라든가 다치고 하는 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험으로 처리해서 원활하게 처리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좀 더 많이 챙겨서 올해는 작년 대비해서 확실히 환자들이라든가 안전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올해도 운영하실 계획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도 할 계획입니다.
김원중 위원  운영업체 선정은 어떻게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선정은 됐고요 다른 업체가 됐습니다.
김원중 위원  다른 업체가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건 자료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실 예정인지 한번…….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내용도 정리해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하여튼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 되고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의 예산이 투입되는 과정이 있으니까 면밀하게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각별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수고들 많으십니다.  우선 관광체육국장님께 우수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니까 연도별 우수관광상품 공모에 참여한 업체 수를 비교해 보면 2021년 260개사로 가장 많고 작년과 올해는 100개 이하로 확 줄었습니다.
  이거를 예산으로 비교할 때는 2021년도는 7억 1,000만 원으로 50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7억 7,000만 원으로 22개사만 지원하기 때문에 업체당 지원받는 금액이 더 많았을 텐데 공모에 참여한 업체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 혹시 분석해 보셨나요?
  2131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여행사 숫자가 코로나 이후에 줄기는 했거든요.  그래서 아마 신청할 수 있는 여행사가 좀 줄어든 건 맞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행사한테 지원해준 건 여러 군데 해주기보다는 될 만한 여행사를 지원해서 거기가 경쟁력 있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금액을 늘린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보니까 2021년에는 업체당 1,000만 원 지원받았더라고요.  2022년에는 2,200만 원 지원받는 걸로 분석되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실제적으로 사업이 선정되어 지원받는 내용과 규모가 업체에 별다른 도움이 안 되니까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지원사업 설계가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해서 잘 이루어지는 거 맞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여행사 대표라든가 전문가들 의견을 받아서 저희가 개편한 거고요.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개 업체에 지원하기보다는 소수업체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저희 관광을 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모아서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 사업이 여행사에서 선지출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구조로서 올해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사업을 중도에 포기한 업체들도 있었어요.  업체들이 중도포기하는 사유는 무엇이었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제가 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이수루 위원  아시는 분 답변…….
○위원장 이종환  담당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관광산업과장 김가영입니다.
  아까 질문하신 내용이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는데 끝까지 운영을 못 하고 중간에 포기한 사유를 물어보신 건가요?
아이수루 위원  네, 그 사유가 뭐였어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2021년에 2개사가 중도포기 결정을 한 이유인데요, 그거는…….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모르면 모르신다고 답변해도 돼요.  행정감사 시간인데 이거 모르신다고요?  아무튼 확인하셔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확인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국장님, 중도포기하는 업체가 생기면 지원하려던 금액이 불용될 텐데 그렇다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이 못 됐던 업체들은 지원받을 기회만 사라지는 거잖아요.  공모업체 선발 시 끝까지 사업을 잘 이끌어가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업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독려해서 우수관광상품들을 개발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아무튼 선정해놓고 연말에 정산만 해 주는 형식으로 사업을 운영하신 거 아닌지에 대해서 의문입니다.
  또한 본 위원이 우수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상품의 실제 판매 건수 자료를 요청했는데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 사업이 없었던 걸로 되어 있고 올해는 12월 중 판매 건수 및 외래관광객 유치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라고 해도 2021년과 2022년은 외국인들이 아예 한국에 못 들어오는 상황도 아니었고 여행사들도 아예 영업 안 한 건 아닌데 어떻게 시민들의 혈세로 지원해 개발한 상품들의 판매실적을 확인도 안 하신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까 관광객도 많이 안 오고 실적이 미미할 수는 있겠지만 실적은 있을 겁니다.  그건 정리해서 따로 보고드리겠고요.
  올해 거는 올해 사업이 끝나야 성과평가도 되고 실적이 나오니까 그것도 올해 사업이 끝나는 대로 정리해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업계에 지원금 주는 것으로만 끝나는 사업이면 그럼 코로나 긴급지원이랑 뭐가 다른가요, 그렇죠?  그래서 당연히 상품 판매하는 걸 확인하셔서 어떤 게 우수상품인지, 왜냐하면 다음 연도에도 그걸 사업에 반영해야 되기 때문에 우수상품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소문난 효과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확인하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말씀하신 대로 자료 챙겨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다음으로 본 위원이 고품격 관광콘텐츠 상품화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내역을 요청했는데 연말에 외래 관광객 유치실적 평가순으로 총 7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변이 왔어요.
  국장님, 여행상품 단가가 저렴해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도 할 수는 있지만 홍보를 잘해서도 유치를 할 수 있고 외래관광객 유치만 많이 했다고 고품격 관광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내용을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죠.  그래서 국장님 생각은 고품격 관광콘텐츠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외국인들 반응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실제로 콘텐츠의 내용이 우리 수준에 맞는 건지도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만 판단하기는 어려우니까요 각계 전문가들도 자문을 하고 있고 여행사 대표라든가 최근에는 커넥션스 럭셔리라든가 이런 데 바이어들하고도 팸투어 같은 것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원하는 게 뭔지 파악을 해서 저희 고품격 관광에 걸맞은 콘텐츠 발굴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은 고품격 관광콘텐츠라는 인센티브를 주려면 적어도 다방면을 고려해서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도 고려해서 상품을 선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외래 관광객 입장에서 서울시에서 인정한 고품격 관광콘텐츠라고 해서 해당 여행상품을 구매했는데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서울관광의 품격이 그만큼 떨어질 수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사업설계와 운영방식을 개선해서 우수한 서울관광 상품들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또 그 상품들을 통해서 서울관광의 품격까지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한 연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나면 지원한 업체 목록과 그 상품 내역까지 정리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라고요.
  시간이 돼서 이따가 더 추가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아까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 관련해서 자료 요청한 걸 받았는데 사실 저는 관광재단에서 이걸 운영하는 줄 알고 요청을 했었는데 보니까 관광정책과가 연관되어 있는 것 같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저희가 설치를 하고요 운영은 재단에서 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원래 2023년도 예산에는 얼마로 잡혀있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 예산은 지금…….
이효원 위원  잡혀있지 않았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여의도공원에다가 기반 시설하는 것으로 해서 6억인가 잡혀있었는데요 올해 그거는 집행을 못 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본 위원이 작년에 저희 예산안 심사할 때 5억으로 들어 왔어서 전에 최경주 국장님 계실 때 이 건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분명히 이걸 5억으로 통과가 됐었고, 그때도 이게 5억의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었을 때 이게 자체사업이라기보다는 우리는 부지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을 해서, 사실 이 사업을 하려고 하면 초창기 비용이 최소 20억 이상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왜 5억만 책정된 거냐고 질의를 드렸을 때 민관협력사업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이 될 거다 이렇게 해서 그때 5억 예산이 통과됐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 현재 그러면 그게 어떻게 됐다는 것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올해 말씀하신 대로 민관협력사업으로 하려고 했는데 여의도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공원 담당 부서에서 민간에서 운영하기보다는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지금 그걸 내부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설치를 하고 운영하는 쪽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그러면 총예산이 지금 43억은 뭔가요?  이게 전체 예산이 43억 들어가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효원 위원  43억이 들어가는 건가요?  사업예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 세부사업 계획안에 43억 2,200만 원으로 들어왔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설치에 한 29억이 들어가고요 운영비가 12억 정도 들어갑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은 푸도국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닙니다.  저희 예산이 되겠습니다.  설치비 28억은 저희가 하고요 운영비로 관광재단에서 12억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분명히 작년에 예산안 심사할 때 이게 가능한 숫자냐, 그때 분명히 물론 다른 국장님께서 계시긴 했지만 그 국장님께서 되게 자신감 있게 5억이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때 당시에는 민간사업자가 와서 수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얘기가 됐었는데…….
이효원 위원  그렇죠.  안 될 것 같아 보였는데 이걸 지금 43억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올리시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산안으로 올리되 내년부터 저희가 수익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용료는 저희가 받게 돼서 수지를 맞춰보니까 한 4년이나 5년 후에는 저희가 투입한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수익이 날 수 있다고 분석자료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일단 예산안 때 이거는 다시 살펴보겠지만 기존의 5억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던 사항이고요.
  그리고 같은 날 작년도 예산안 심사할 때 드론 라이트 쇼 관련해서도 그때 당시에는 1억 4,000만 원으로 예산이 처음에 책정됐었다가 이게 계속 추경 때도 증액이 됐었고, 증액을 해서 결국에는 올해 7억 4,000까지 됐었죠.
  그때도 사실 예산이 본 위원은 오히려 부족하지 않냐, 다른 지자체에서 했던 걸 미루어봤을 때 부족하지 않냐고 했을 때 드론의 대수를 줄여서라도 운영할 계획이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었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좀 설명을 드릴까요, 제가?
이효원 위원  오히려 반대로 증액하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말씀하셨던 1억 4,000은 페스타 기간 동안 4회 해서 예산을 다 소진했고요.  그런데 워낙 반응이 좋아서 하반기에도 하려고 추경을 해서 반영이 됐던 거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계류식 가스기구 예산 사용이 안 되다 보니까 항목이 같아서 그걸 활용해서 저희가 하고 있고요.  하반기에 8회 공연을 준비하고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드론 라이트 쇼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도 직접 현장에 다녀온 바로는 시민분들께서 상당히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데 내용이 보니까 본 위원도 다른 회차 수를 봤을 때 드론 대수도 다르고 콘텐츠도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기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매번 바꿔서 합니다.  계속 와서 보신 분들이 계시니까 같은 걸 하면 식상해 하실 수도 있고 그 시기에 맞는 테마를 잡아서 업체하고 상의해서 저희가 정해서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다채로운 것도 좋기는 한데 보통은 일반적으로, 정말 많이 좋아하셔서 이걸 매회 챙겨보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보통은 한 번, 많으면 두세 번 정도 가실 것 같은데 이걸 매번 이렇게 바꾸는 것도 다 예산이 들어가는 건데 반복적인 걸 오히려 제공해드리고 그래서 다양한 콘텐츠보다는 하나의 콘텐츠를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유도를 하는 것은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세 번 정도 하는 건 좋은 것 같은데 매번 10번 이상 되는 드론 라이트 쇼를 매번 같은 테마로 하는 건 안 맞는 것 같고요.  시기별로도 좀 다르고 봄하고 그 절기에 맞는 어린이날은 어린이 버전으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고, 그래서 거기에 맞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같은 걸 두세 번까지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거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 사업계획 짤 때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이효원 위원  한번 고려해 보셔서 한 달, 2~3주는 같은 걸 하고 이런 식으로 예산을 그래도 줄여서라도, 사실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해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도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환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성호 위원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에어비앤비 관련해서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봤을 때 서울스테이 운영업체 영업 및 휴ㆍ폐업 관리도 계속해서 되고 계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여기서 좀 아쉬운 게 2020~2022년 결과 제출, 그러니까 주로 6월에서 8월 그때를 조사했음에도 2023년 결과는 아직 미제출하셨어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조사가 늦어져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데 혹시 미제출된 데서 사유가 따로 있을까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집행기관석에서) 미제출…….  나가서 질문받을까요, 아니면…….
문성호 위원  짧게 말씀하실 수 있으시면…….
○부위원장 김원중  나와서 답변하십시오.
문성호 위원  주로 6~8월이기 때문에 11월인 지금은 제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사유가 있었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지금 자료 말씀하신 게 제가 잘 캐치를 못 했는데 다시 한번…….
문성호 위원  서울스테이 운영업체 영업 및 휴ㆍ폐업 자료입니다.  요구자료로 제가 올렸었는데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건 제가 못 챙겼는데 나오는 대로 챙겨보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조사는 계속되고 있는 건 확실한 거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문성호 위원  이번 감사가 끝나더라도 완료되는 대로 한번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서울스테이에 참여하는 숙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참여하는 숙소들은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증가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문성호 위원  증감과 더불어서 이게 운영 중인지 휴업 중인지도 한번 계속해서 확인하셔야 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요청을 드렸는데…….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게 의미가 있었던 게 아마 코로나 기간 동안 잠시 휴업을 하고 이런 데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풀로 다 가동되고 있는 걸로 저희는 파악되고 있고요.  어쨌든 그 자료는 바로 챙기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조사는 된 거고 지금 제출이 늦어졌다는 그 말씀이시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문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대표이사님 여기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에어비앤비 프로모션 참여업체 현 시점에서 휴ㆍ폐업 답변에 제출을 해 주셨어요.  2023년 3월 신청 기준으로 자료를 주셨었는데 제가 확인한 결과 주신 자료에서 현재 폐업한 곳이 좀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 그렇습니까?
문성호 위원  예를 들면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있는 121북촌 현재 폐업 상태로 되었고요.  또 여기가 성북구 삼선동1가에 있는 서울낙산스테이가 현재 폐업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관리가 조금 더 확실하게 명확하게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걸 만약에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인이 왔는데 ‘여기서 말해준 자료대로면 여기가 맞는데 왜 다른 업체가 들어와 있지’ 하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정확히 챙기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불상사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 꼭 해 주셔야 되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중요한 말씀입니다.
문성호 위원  약간은 어떻게 보면 협약에 있기 때문에 하신 것 같기는 한데 신청을 받을 때 중국어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만 많이 물어보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데 그것 때문인가요, 중국 에어비앤비와 협상을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중국어가 되느냐 이런 식으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무래도 고객이 중국 타깃이니까요.
문성호 위원  그래서 세계적으로 발을 뻗어주신 건 감사드리는데 제가 외국인이 서울시에 얼마나 오는가를 한번 조사해 보니까 2022년 기준으로는 미국이 1위예요, 미국인이 54만 명으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코로나 때.
문성호 위원  그리고 중국인이 3위고 2위가 일본인인데 조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최근에 다시 중국이 1등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성호 위원  다시 앞질렀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중국이 확실히 명동 특히 방문하는 중국인이 그렇게 많다고 저도 보고를 받아서 여기에 신경 써주신 건 감사드리나 가급적이면 다양한 국가들도 손 뻗을 수 있도록 2024년도에는 좀 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럼요.  아주 많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좀 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마찬가지로 관광체육국장님께도 한번 여쭤보려고 하는데, 이번 올해였을 거예요.  저희 동료의원이신 황철규 의원님께서 발의하셔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조례 제4조(시장의 책무)가 들어오게 됐어요.  어찌 됐든 간에 숙박업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님도 이제 관리를 하셔야 한다는 거죠, 재단 대표이사님뿐만 아니라.
  그런데 지금까지 에어비앤비나 이런 불법숙박업소에 관련해서 많은 문답이 있었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떤 계획이나 의견이 있으실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에어비앤비 등록한 거하고 저희 도시민박업 등록한 게 비율이 한 20%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에어비앤비는 한 1만 6,000실이면 저희한테 있는 건 3,200실 정도 되거든요.  그 갭은 사실은 내국인 민박이 안 되기 때문에 에어비앤비에만 등록하고 도시민박업에 등록을 안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문체부에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서 문체부에서도 내국인 민박까지 허용하는 걸로 얘기가 돼서 올 하반기에 관련 법령을 개정한다고 그랬고요.  거기에 같이 안전관리 기준이라든가 그다음에 점검 같은 게 들어가게 돼서 지금 말씀하신 머무르시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하고 소방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도 돼 있는지 보기 때문에 앞으로 에어비앤비 등록 숫자하고 도시민박업 숫자하고 수준이 같아지는 방향으로 바뀔 것 같고요.  빠른 시일 내에 법 개정을 통해서 지금 말씀하신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관광산업 쪽으로도 같은 부서니까 재단에만 너무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실히 외국인만 상대하는 숙박업소도 나름 장점이 있겠습니다만 우리 한국인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게 더 발전되는 게 오히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득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최소한의 안전 기준을 마련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며칠 전 11월 1일 날짜네요.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13년 만에 서울시 예산이 줄었어요.  줄었는데 문화ㆍ관광은 244억이 증액이 됐어요.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어느 부분에 증액이 된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관광 분야는 조금 증액이 되기는 했는데요.
유정희 위원  조금이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러면 관광은 조금이고 문화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문화하고 같이 하다 보니까…….
유정희 위원  글쎄, 문화ㆍ관광 이렇게 나와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자료를 가져왔는데 잠깐만요.  2024년 예산안이 92억이 늘었습니다, 저희가.
유정희 위원  그러면 이 92억은 어느 분야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광하고 체육 분야고요 문화 분야는 나머지가 늘었던 것 같습니다.  250억이라고 하면 한 150억 정도는 문화 쪽이고 저희 관광ㆍ체육 쪽이 92억이 는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딱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송현동 빛축제하고요 그다음에 뷰티ㆍ의료 이쪽이 늘었고요.  그리고 체육도 약간 늘었던 것 같은데 그거는 항목별로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 정도에서 한 90억 정도 는 상황입니다.
유정희 위원  어쨌든 14년 만에 예산이 감액됐는데 문화와 관광은 증액이 됐다고 하니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데 그래도 기쁜 소식이네요.
  제가 요청한 자료 중에 1549쪽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자치구별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지원내역이 있어요.  여기 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여러 개의 관광콘텐츠 상품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줬는데, 이 사업이 처음에 시작이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계속 얘기가 되고 있지만 서울의 관광이 일정 지역으로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북촌이라든가 명동이라든가 홍대 앞이라든가 이렇게 가다 보니까 오버투어리즘 문제도 좀 있고 그다음에 콘텐츠 다양성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25개 자치구 특성화된 지역을 안내도 하고 관광상품도 만들기 위해서 이런 자치구 의견 받아서 일부 예산지원도 해 주고 그다음에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런데 2023년에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용역을 해요.  그러면 용역을 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지금 이걸 하고 있었는데 좀 더 제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용역을 통해서 전략을 마련하고 어디가 좋은지 그다음에 어떤 전략으로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 용역을 통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하려고 하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더 잘하려고 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더 잘하려고 하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그런데 보니까 용역 수립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이에요.  이게 이해가 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제가 올 연말까지 끝내라고 했습니다, 이거는.
유정희 위원  연말까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아니, 연말까지 끝내면 내년에는 어떻게 하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년에 이걸 가지고 계획을 만들어서 내년에 시행을 하면 되는 거죠.
유정희 위원  예산은 어떻게 하고, 예산은 그냥 일단 만들어놓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산은 일부 있으니까요 기존에 했던 게 있으니까 그걸 업그레이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럼 2023년에는 예산을 안 세우고 사업도 안 했고 용역만 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산이 있었죠.
유정희 위원  2023년에는?  제목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예요.  그런데 자료는 2023년이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는 예산이 다 깎였다고 합니다.  올해 예산은 없다고 합니다.
유정희 위원  예산을 안 세운 거예요, 예산이 깎인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요청을 했었는데 깎였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이거를 잘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뭐가 있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잘하려고 하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용역이 2024년부터는 서울시에 특화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모델을 구축 및 추진할 계획인데 용역이 2024년 1월인데, 12월에 끝내겠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지금은 진행 중이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진행 중입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2024년에는 할 거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예산이 얼마가 책정돼 있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7억입니다, 7억.
유정희 위원  7억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올해 안으로 끝낼 거고 내년에 예산이 세워져 있다니까 이렇게 정리를 하고요 어쨌든 용역 결과가 나오면 본 위원뿐만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한테도 다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내년에는 관광콘텐츠 정말 지역에서 자치구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요.
  다음으로 핫둘핫둘 유아스포츠단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할게요.
  핫둘핫둘 유아스포츠단 사업이 제목이 너무 앙증맞고 좋은데요.  혹시 제목은 누가 이런 걸 네이밍을 하셨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직원의 아이디어로 했다고 합니다.
유정희 위원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유정희 위원  한강몽땅에 감탄한 이후로 핫둘핫둘에 또 감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자치구가 14개 자치구예요, 지금 참여하고 있는 곳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유정희 위원  25개 자치구로 확대가 되어서 자치구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해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하는데 사업 홍보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죠?  이게 홍보가 너무 소극적이어서 참여율이 적은 거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니요, 홍보는 잘 되고 있고요.  저희가 작년에 7개 자치구를 했었고요 올해는 10개를 하려고 했습니다, 예산 사정 때문에.  그런데 14개 이상 자치구가 신청해서요 저희가 이걸 14개로 했고요.  아마 내년에는 전 자치구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성과가 4,915명 유아들이 참여했고요 그다음에 야외스포츠 활동, 수영도 좋고 야외운동장에서 하는 거.  어린이집에만 있다 보면 실내에만 있지 않습니까?  밖에 활동도 해야 하고 햇볕도 좀 쬐고 해야 하는 거라서 생활체육을 어려서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저희가 특별히 고안한 프로그램인데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고요 유아들도 좋아하고 그래서 앞으로 확장해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정희 위원  확대하겠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말로만 있는 게 아니라 그럼 내년도 예산에도 다 반영이 돼 있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년에도 예산을 좀 더 증액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게 보면 2022년도에 시범사업을 했던 곳이 2023년도에 신청을 하지 않았고 후반기에 추가공모 했을 때 신청을 했고, 그런데 말씀 답변을 들어보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실 의지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럼 내년에는 25개 자치구가 다 할 예정이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신청을 받아봐야 하니까요.  자치구별로 사정이 있으니까 그건 한번 살펴보도록 하고요.  가급적이면 더 많은 자치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좀 강화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이게 공모 내용이 시에서 얼마 하고 자치구에서 얼마 하고 이렇게 진행이 되나요?  왜 사정이랄 게, 시에서 지원을 해 주는데 자치구에서 안 할 이유는 없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치구에서도 예산을 좀 투입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자치구 사정에 따라서…….
유정희 위원  매칭펀드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매칭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몇 대 몇이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치구에서 자발적으로 매칭을 하게 되면 거기에 좀 더 많이 태워주는 형식이라서요 자치구 의견이 되게 중요하고요.  자치구에 따라서는 어린이집에서 안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자치구라든가 어린이집 상황에 따라서 신청물량이 달라서요 자치구별로 편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자치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안내도 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내년 예산에 얼마가 책정되어 있는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5억입니다, 15억.
유정희 위원  올해하고 비슷하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더 요청을 했었는데 올해하고 같은 수준으로 예산과에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잘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숙박업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기준을 위반한 업체가 우수 서울스테이로 지정이 됐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불법적인 업체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건 문제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적절한 조치라는 게 어떤 조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지원하는 대상에서 제외를 시키거나 아니면 지도 점검을 통해서 개선을 시키도록 행정지도를 한다거나 제재를 해야 되겠죠.
유정희 위원  불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잘 계도를 하거나 아니면 지금 위반이 되는 그런 관행들이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제도를 개선을 하거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국인 민박을 못 하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불합리하면 바꾸든가 그게 타당하면 잘 지키든가 해야 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지금 문체부에서 올해 안에 개선안 마련해서 법령 개정을 한다고 하니까요 그거 지나고 나면 에어비앤비하고 도시민박업 등록된 숫자의 갭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계획이라든가 화재보험 같은 것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서 선순환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그러면 숙박업소가 계속 모자란 상황인가요, 아니면 공급이 많은 상황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많지는 않고요.  작년, 재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공실이 많았는데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올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다 보니까 성수기에는 좀 부족한 부분도 있고요 비수기에는 조금 여유가 있고 주중에는 좀 여유가 있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고르게 하고 관광호텔을 많이 늘리면 좋겠지만 그것도 좀 한계가 있다 보니까요 좀 전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도시민박업이라든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벌충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가 9월에 3377 발표하면서 아까 재단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폐교라든가 대학교 기숙사라든가 방학 때는 비어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좀 활용해서 외국인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는 것들이 리스크가 될 수 있는데 그렇게 공간 활용을 잘해 주시고, 또 서울스테이로 지정이 된 업체가 그러면 성수기 때는 숙박업을 하지만 비수기 때는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기가 이용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비어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그거는 에어비앤비라든가 도시민박은 말 그대로 민박이다 보니까 비어 있을 때는 자기가 이용하면 되는 거죠.
유정희 위원  하여튼 유연하게 잘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상입니다.  추가질의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2149페이지에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스키와 클라이밍, 파크골프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 뭔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스키캠프라든가 스케이팅 이런 게 인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인기가 좋아서 성황리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종목 선정과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의견을 토대로 잘 이어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다음으로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해서 조금 지적하겠는데요 청소년 스키캠프의 경우는 전원 취약계층으로 운영하고 있고 클라이밍과 파크골프는 취약계층 40% 우선 선정한 후 일반시민 60%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 2161페이지 거기에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나와 있어요.  일정과 총 16회차로 일반가족,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수업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 거 보고 계시죠?
  국장님, 이거 클라이밍 수업에 일반가족,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다 같이 운영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이거는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같이 운영하는 것도…….
아이수루 위원  표 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잘 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봤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은 선정할 때는 구분해서 선정해야 하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서울시 가족 전체 대상으로 통합해서 운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관광체육국에서 이렇게 사회적 낙인을 찍을 수 있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또 그렇게만 보실 건 아닌 게 어떻게 보면 편할 수도 있으니까, 특히 다문화가족들은,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건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믹스해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건 저희가 고민을 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꼭 보고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에게 진행한 세 가지 종목에 대해서 각 회차별 참여한 인원과 그중 취약계층가족과 다문화가족 참여하는 내용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아까 그 표에 나와 있는 클라이밍 수업처럼 똑같이 해 주시고요 가족 유형별 구분해서 차수 운영 진행한 경우에는 별도로 체크해 주시고요.
  아무튼 그쪽에도 조금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다음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올해 추경으로 편성된 서울관광 기념품 제작 및 홍보사업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9월 임시회의 때 관련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그때 대표님께서 해당 사업이 서울의 상징인 해치가 중구난방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해치를 일원화한 뒤 굿즈를 만들어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답변하셨어요.  기억나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그런데 관광재단에서 9월에 발주한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및 홍보 용역의 과업내역서상 해당 과업의 범위를 보면 해치 관련된 내용은 아예 없고 서울 신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응용한 기념품 개발 및 제작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표님, 서울브랜드를 포함한 서울 상징물을 활용해 조형물, 기념품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홍보기획관의 업무고요 홍보기획관 올해 예산에도 서울 상징물 연계 마케팅 예산에 8억 7,000만 원을 편성해서 집행 중인데 굳이 관광재단에서 추경으로 이런 중복된 사업예산을 7억이나 편성하게 된 이유가 뭡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계정을 저희를 이용하는 거고요 같은 예산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같은 예산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같은 예산이라면 그럼 이거 내년 예산에 해당 사업을 신규사업 예산으로도 4억 편성하셨더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같은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럼 서울브랜드 홍보 예산으로 판단된다면 제가 추후 예산 심사에서 전액 삭감 의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돼서 이따가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방금 존경하는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념품 관련해서 본 위원이 관광체육국에도 요청을 하고 또 관광재단에도 요청을 했는데요 지난번에도 한번 업무보고 시에 본 위원이 헷갈려서 이게 어떤 게 어떤 사업이냐 질의를 드렸던 게 있습니다.
  보니까 지금 관광체육국에서는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을 하고 계시는 거고 관광재단에서는 기념품 제작 및 홍보사업을 하고 계셔서 이게 다른 사업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던 거죠.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홍보기획관에서 굿즈 디자인 공모를 하고 있는데 방금 재단 대표님께서 그게 같은 예산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게 홍보기획관 예산인데, 다시 대답을 해 주시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게 제가 알기로는 시에서 다른 나라 싱가포르의 머라이언상 이런 것처럼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만드는데 그동안은 해치를 했었는데 해치가 구태의연하다 해서 그걸 다시 만들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게 쉽게 나오지를 않고 올해 다 지나가는데 아직도 지금 결정이 안 됐습니다, 해치가.
  그러다 보니까 예산은 있고 하니까 그걸 서울굿즈를 만들어서 서울을 홍보하는 데 서울 마이 소울 레터를 넣어서 티셔츠도 만들고 텀블러도 만들고 여러 가지 하는 걸로 하고 있는데, 그게 이제 저도 헷갈리는데 처음에 우리 재단하고 디자인재단하고 해서 디자인재단에서는 디자인을 하고 저희는 그거를 마케팅이나 판매 이런 걸 하는 걸로 그렇게 가르마가 타졌는데, 오면서 보니까 이게 우리 소관이 아니고 시의 브랜드담당관이나 여러 군데서 컨트롤을 하고 저희 직원들은 회의에 참석하고 거기서 지시하는 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이효원 위원  그러면 홍보기획관과 협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우리 직원들이 가서 협의는 하고 있고요 거기서 상품 셀렉팅 이런 거 다 하고 저희는 하청업체 물건 만들어서 조달을 하고 하는 그런 순간에 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안 그래도 제출받은 자료에 보면 세부 추진계획에 기념품 제작 관련 디자인재단과 중복되지 않도록 사무협의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이게 왜 또 디자인재단이 들어갈까 이게 홍보기획관에서도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이게 과연 다른 부서들끼리 협의가 잘 되고 있느냐, 왜냐하면 지난번에 본 위원이 처음에 서울 브랜드 만들 때도 분명히 홍보기획관 측에 관광재단과 협의를 미리 해 봐라 이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또 확인을 해보니까 그런 협의 요청이 없었다 이런 얘기가 있으셨기 때문에 사실 그거는 어떻게 보면 또 관광체육국장님께서 국장님들끼리 협의가 잘 돼서 이게 예산의 낭비가 없고 중복되는 것 없이 깔끔하게 업무분장이 잘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부분 잘 챙겨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느 정도 역할에 대해서 분담은 된 것 같고요 저희 관광산업과에서 하는 관광상품 서울관광 기념품 제작은 완전히 별개의 개념이니까, 그건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는 것 같고요.  지금 굿즈라든가 서울 브랜드를 활용한 것에 대해서는 새롭게 시작하다 보니까 홍보기획관하고 재단하고 디자인까지, 고급화된 디자인을 만드는 차원에서 같이 협업해서 하는 게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만들기 위해서 협업을 하고 있는데 잘 만들 수 있도록 저희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나중에 행여나 문제가 생겼을 때는 또 책임소재 공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르마 잘 타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본 위원 행감 자료 128번 국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서울페스타와 BTS 10주년 행사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이렇게 딱 비교표를 만들어주셔서 바로 비교가 되는데, 보다 보니까 둘 다 상반기에 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4월 말에서 5월 초 그리고 BTS 10주년 행사 같은 경우에 6월에 홍보이벤트도 있었고 여의도 불꽃쇼가 있었잖아요.  관람객 추산 같은 경우에는 BTS 10주년 페스타 같은 경우 주최사 하이브에서 추산을 해 주셨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시가 추산하는 기준과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관광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개막식 관람객이 3만 3,000명 그리고 2023 서울 컬처 스퀘어 관람객은 총 32만 2,000명, 내국인 22만 1,000명, 외국인 10만 1,000명 이렇게 되어 있고 BTS 같은 경우에는 약 40만 명 해외관광객은 12만 명 정도로 추산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가장 큰 차이점은 보면 서울페스타 같은 경우 23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간 행사였고 BTS 행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저희는 비예산, 예산이 들어가지 않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BTS 예산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이효원 위원  BTS 측에서 부담을 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측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서포트를 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한 거니까요 그래서 같이 협업을 하게 된 거고 저희는 비예산 사업이긴 하지만 BTS에서 거기에 더 상응하는 예산을 들여서 저희가 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서 저희가 잘한 것으로 평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상응하는 예산이라면 그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가 됐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알기로 30억 이상 들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30억 정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더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공개는 안 하고 있는데요 제가 관계자한테 얘기 들어보니까 더 많은 돈이 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런데 조금 더 많은 예산이 들었다고 해도 사실 물론 당연히 이게 저도 여기에서 BTS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BTS 멤버들이 나온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나왔습니다.
이효원 위원  실제적으로 나와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나왔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오셔서 뭘 하셨나요?  참여하신 게 아니라 그…….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DJ역할을 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건 영상으로 이렇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실제로 왔다니까요.
이효원 위원  실제로 한 분이 오셔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분이 오셔서 해가지고…….
이효원 위원  전체 멤버가 완전체로 온 건 아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체 멤버가 온 건 아니고요.  군대에 세 분이 가 있기 때문에 그건 안 되고요.
이효원 위원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는 것에 있어서 참 저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페스타도 본 위원이 작년이었나요 올해 초반기였는지 말씀드렸을 때 좀 더 미리미리 이걸 계획해서 광고라든가 이런 게 충분히 알려졌어야 되는 것 아니었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저희가 한 이 총계도 사실은 조금 더 보수적으로 한 게 있어요.  민간에서 협업한 게 많이 있거든요.  롯데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민간 기업체에서도 많이 협업을 해 주셔서…….
이효원 위원  그런 건 추산 잘 하셨어야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 것까지 다 포함을 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너무 보수적이다 보니까 추산을 못 한 부분이 있는데 어쨌든 올해는 저희가 기대한 이상 성과가 페스타에서도 났었고요.  내년에 잘 준비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많은…….
이효원 위원  내년에도 이런 BTS 행사와 같은 유사한 행사를 계획을 하고 계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협업 요청이 오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BTS는 10주년이니까 내년에 11주년 할지는 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하겠다고 하면 저희가 협업할 예정이고요.  다른 그룹이라든가 다른 하는 것도, 아시겠지만 삼성전자 언팩 행사도 저희가 지원해줬었고 그다음에 잼버리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호응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올해 관광객 한 1,000만 명까지 오실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분이 올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민간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고 하면 서울페스타와 잘 연계만 하면 사실 오시는 관광객분들도 일거양득이지 않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런 부분들 잘 고민해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요.
  시간이 다 되긴 했는데, BTS 관련해서 보다 보니까 민원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행사장 주변에 주민분들 민원이 불꽃 소음, 특히 소음과 교통편 관련해서 민원이 많았는데 저희가 또 여의도 불꽃축제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와도 비교가 되게 많이, 이게 예상이 안 돼서 그런 건지 미리 공지가 안 됐었던 건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사실은 불꽃축제 때 더 많은 분들이 왔었고요 그다음에 불꽃축제한 시간도 좀 더 길었고, BTS 행사는 짧은 부분도 있었고 그다음에 안전관리 같은 것도 더 원활하게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불꽃축제는 이미 매년 한다는 걸 공지하고 있으니까 여의도 주민이나 시민들이 인지하고 계셨고, BTS 건은 처음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안전관리계획은 촘촘하게 짜서 큰 사고 없이 그다음에 BTS 아미들도 그렇고 일반시민들도 쓰레기 버린다거나 그런 건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얼마큼 미리 알렸느냐 안 알렸느냐의 차이가 큰 것 같아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앞으로 이런 행사들 하실 때 각종 소음이라든가 시민 불편이 예측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시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미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미리 좀 알려서 좀 더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여행바우처 사업이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관광재단, 집행률이 13%밖에, 몇 % 집행을 했습니까?  예산은 얼마입니까, 여행바우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잠깐만요.
  9억 7,000 정도 되고요 저희 계산으로는 52% 집행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집행이 왜 50%밖에 안 되고 있습니까?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집행기관석에서) 그건 저희가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앞에 와서 설명 좀 해 주세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바우처가 실제로 집행률에도 나타나고 숫자가 최종 확정되는 데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연간소득 3,900만 원 이하 되는 노동자들 대상인데요 이분들이 바우처를 구매해서 저희가 지정한 쇼핑몰을 통해서 그걸 집행을 합니다.  그러면 쇼핑몰에서 집계가 되고 저희들한테 숫자가 들어오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예상으로는 연말까지 100% 소진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집행률이 100% 될 것이다?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이종배 위원  아직 정산 같은 게 안 돼서 그렇다는 거군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그렇습니다.  그 문제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이게 환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까?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환불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환불이라기보다는 반납이라고 해야 되나…….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저희는 올해도 예산이 많이 늘었고요 참여자도 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그래서 올해도 대폭 증액이 됐습니다.  잘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종배 위원  잘되고는 있는데 보통 지원자가 경쟁률이 있죠, 이게?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경쟁률이 있는데 중간에 포기하거나 이런 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런데 이게 자기 돈을 일정부분 내고 또 지원금을 보태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구조기 때문에 자기 돈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대부분 소진을 하는 구조의 사업입니다.
이종배 위원  네?  다시 한번…….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이게 40만 원이 지원되는데 40만 원 바우처를 본인 돈 15만 원에 시에서 지원해 주는 25만 원 합쳐서 40만 원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바우처를 구매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일단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관심 있어서 들어왔고 또 자기 돈도 태웠기 때문에 이것을 대부분 소진하는, 참여해서 쓰는 그런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구조로 가고 있는데, 그러면 입금을 해야 되잖아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입금요?
이종배 위원  자기 돈도 일부분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그게 미입금 인원이 있는 건 아세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 퍼센티지 정확한 건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종배 위원  있는 건 아시죠?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제공을 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1년에 한 번 모집하는 거잖아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한 번만 끝나는 게 아니고 저희가 계속 꾸준히 몇 번에 걸쳐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몇 번에 걸쳐서 하고 있나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이게 미입금을 하거나 이런 식으로 포기를 했을 때 또 이 혜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나눠서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1년에 몇 번 정도 나눠서 받고 있나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현재 3차 정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3차로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이종배 위원  3차로 진행하면 거의 100%가 다 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그렇죠.  현재는 신청한 숫자는 다 찼고요 저희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은 이분들이 그 금액을 다 소진할 수 있도록 하는 걸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이게 수요가 많기 때문에 중도포기하는 사람 때문에 혜택을 못 보거나 이런 부분이 있으면 안 되니까, 제출을 하세요.  퍼센티지랑 중도포기하거나 이런 사람 몇 명이고 그런 부분을 제출하세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중도포기하는 부분은 개인의 의사에 달렸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좀 관리가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최종적으로 집계는 될 거 아니에요?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걸 제출하십시오.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숫자를 제공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가십시오.
  그다음 중국 국경절 대비 환대주간이라는 게 있었죠?  왜 한 겁니까, 이거는?
  금방 끝내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중국 단체관광객이 풀리다 보니까요 추석 연휴, 국경절 대비해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환대이벤트를 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명동…….
이종배 위원  그게 아니라 많이 올 것이다 예상을 하고 이런 사업을 준비한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예산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이거는?
  PPT 좀 띄워주십시오.
  예산이 얼마 들어갔어요, 예산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4,600만 원 들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이렇게 환대부스 만들어서 환대하는 그런 사업이었죠?  부스 만들어서 중국에서 오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명동에서도 좀 하고요 김포공항에서도…….
이종배 위원  했었잖아요.  이게 김포공항인데 썰렁하고, 계속 넘겨주세요.  넘겨주십시오.
  여기 우측 편에 있는 게 저기가 환대부스로 알고 있어요.  계속 넘겨주십시오.  이런 식으로 보면 텅텅 비어 있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이게 비행기가 올 때마다 편차가 있다 보니까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이게 뭐 그걸 한 게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실적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실적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실적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실적이 어떤 실적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명동의 저희 부스에 방문한 숫자는 3만 명이 넘었고요 김포공항에는 1,250명이 방문했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명동은 몇 명이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3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 실적도…….
이종배 위원  김포공항은 왜 그렇습니까, 그러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바로 빠져나가다 보니까 이 부스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거는 조금 더 고민을 해서 많은 분들이 김포공항에 있는 부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부스를 설치하고 거기에 또 인력이 배치가 되고 특히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명동만 찾는 게 아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이종배 위원  그러면 어쨌든 명동은 안 찾더라도 김포공항에 내려서 올 거 아닙니까?  제일 많이 관광객이 들를 수 있음에도 그러면 제일 중요한 위치 아니에요, 위치상으로 봤을 때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김포공항으로도 오지만 인천공항도 많이 오다 보니까요 그런 부분도 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인천공항에는 왜 설치를 안 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직항이 북경에서 오는 게 있고 사실은 김포공항이 서울에 있다 보니까 저희가 그쪽에 이벤트를 했는데 필요하면 인천공항에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그래서 그 취지야 이것도 중국인 대상으로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세금을 들여서 한 거잖아요.  그러면 최대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1,200명이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특히나 공항에 있는데, 그만큼 홍보가 부족했다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갑자기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게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인 거잖아요.  늘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게 주먹구구식인 게 있어요.  물론 뭔가 하고자 하는 열의는 좋습니다만 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해서 4,600만 원이라는 혈세가 들어갔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측면이 있다는 거예요.  낭비라기보다는 준비가 부실했던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더 준비를 해서 많은 분들이 올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홍보도 제대로 하고, 방문 데이터라든지 관련된 데이터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쭙겠습니다.
  노동이사 그리고 노조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노동이사 관련해서 업무추진비가 배치되면 안 된다는 건 이미 통보받으셨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지금 카드번호 7754번 기획예산팀 카드로 나오는데 환수조치가 된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러면 더 이상은 업무추진비는 나가지 않는 것으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신경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좀 아쉬운 게 작년 2022년 1월 25일에 서울시 노동이사제 활성화 논의로 쓰신 게 있는 거예요.  딱 한 건 있더라고요.  노동이사께서 쓰셨는데, 그래도 다행인 건 다른 단체에서는 좀 많이 쓰셨던데 딱 4,000원 나갔길래 ‘그냥 논의하셨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제가 거론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이 건을 제외하면 전부 다 노동이사께서 재단에 있는 직원분들이랑 조합원들을 위해서 많이 사용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그나마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모범적으로 써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안심하게 됐습니다.
  노동이사께서 지금 한 분 계시죠, 우 이사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이분이 2021년부터 임기를 시작하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전에는 감사관이셨다고 하는데 혹시 어떻게 임명되셨는지 간단히 설명 가능하실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건 조합원들이 투표를 해서 선임하게 돼 있고요.  올해 12월 31일로 임기 만료가 됩니다.
문성호 위원  올해로 만료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래서 지금 다시 노동이사 지원자를 받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지원은 그러면 조합에서 추천하는 자로 한정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있는데…….
문성호 위원  1대 때는 우 이사님 한 분이 출마하신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조합에서 추천을 했고 그런데 어쩌다 보니 우 이사님 말고는 지원자가 없어서 1대는 되신 거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2대는 지금 모집공고를 하는 중이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모집공고를 저희가 한 두 번 했는데 참여자가 아직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그래서 계속적으로 우리가 2차까지 냈고 3차를 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재단의 경영에 있어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수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노동이사의 본질적인 그런 면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께서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제가 협약서를 아침에 요청해서 받아봤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여기서 조금 궁금한 게 조합원의 자격에 대해서 명시가 안 돼 있어요.  서술은 돼 있는데 “조합가입 대상자가 조합에 가입하지 아니하거나 탈퇴했을 때 그 직원은 즉시 조합원의 자격을 상실한다.”고 반대로 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조합원이 아니게 되는 것을 적어놓고 어디까지가 조합원인지 그게 명시되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팀장 이하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노조에 가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 직원이.
문성호 위원  자동으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자동으로.
문성호 위원  협약 내용에는 그런 내용은 없는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임의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돼 있다고 합니다.
문성호 위원  그렇죠.  자동일 수는 없을 겁니다.  협의 내용에 그런 내용은 없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거의 다 가입을 하는 걸로…….
문성호 위원  거진 가입을 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지금 한 110명 정도 규모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117명…….
문성호 위원  그렇죠.  110명 정도의 규모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재단 직원 중의 거의 대부분이 들어가 있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렇죠.
문성호 위원  팀장 밑의 급인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런데 물론 대표이사님께서 그리고 또 이사진께서 잘 협의가 되셔서 그런 것 같은데 약간 아쉬운 게 조합원의 자격에서 그게 명시가 안 돼 있다는 겁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때때로 만약에 흑심을 품으면 임원진 측에서도 우리 합의서에는 그런 내용은 없던데 하고 가입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물론 가입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약간 경영이나 인사권에 한해서 감사에 대해서는 독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까 말씀 주셨던 우 이사님도 감사실 감사관이셨는데 조합원이셨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관은 아니고요.  감사관 밑에 차장으로서 감사 파트의 직원입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현재 3급 감사관이신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감사관은 따로 있고요.
문성호 위원  주신 자료에는 직급은 3급이고 최종부서가 감사관으로 돼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관실에 근무한다 이 말입니다.
문성호 위원  3급이셨던 건 맞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3급인데 조합원에 보통 가입이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팀장 이하는 다 가입을 하게 됩니다.
문성호 위원  급수는 상관없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보통 팀장은 1ㆍ2급이 하고요.  3급은…….
문성호 위원  아, 1ㆍ2급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 조합원 자격상실에 대해서만 거론하는 게 아니라 누가 어디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혹은 예를 들어서 사용자하고 구분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합원이랑 사용자가 구분되어야 되는데 사용자도 약간 애매하게, 여기서는 그렇게까지는 안 돼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명확하게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하는 게 좋겠고.
  빠르게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포상에서 조합 발전자에 대해 포상휴가를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조금 생각해 보면 이상한 게 재단이나 혹은 재단이 하는 사업에서 조합원이 했을 때는 줄 수는 있겠습니다만 보통 조합의 발전에 기여했는데 재단에서 포상휴가를 내보내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서 어쨌든 건전한 노조 문화창달을 위해서는 그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좀 비합리하다고 보이는 게 노조의 상위단체가 일단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지 않습니까?  그럼 만약에 민주노총의 원하는 바를 이뤄내서 민주노총에 충성을 바쳤는데 재단에서 포상휴가가 나가는 게 말이 안 맞지 않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 차원보다도 요즘은 간부 이런 걸 다들 회피하는 경향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거는 또 시에서 부여한 포상이라고…….
문성호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시에서 권장하는 이런 건가 봅니다, 모범적인 조합원한테.
문성호 위원  제66조가 시에서 권장을 했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포상, 포상 문제.  그렇다고 합니다.
문성호 위원  시에서 권장을 했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포상…….
문성호 위원  이건 잠시 후에 다시 한번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원중 부위원장, 이종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지금 지속사업 하는 데 있어서 아마 협회에서 하는 건가요, 일자리 창출 고용 운영사업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떤 거 말씀하시나요?
○위원장 이종환  관광 저기에서 고용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있었죠, 이번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거기 취업이 몇 명이나 됐던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300명이 취업이 됐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일자리 창출을 그만치 했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해야만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보충되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계속 운영하는 게 필요하기는 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제가 작년부터 주장했던 건데 지금 스포츠관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올해 3377 미래비전 발표할 때도 스포츠관광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서 내년부터는 좀 더 많은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실 수 있도록 챙겨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 일반 관광하고 스포츠 관람객하고 연계를 해서 좀 더 많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요.  궁극적으로는 2036년 올림픽 유치하는 데 여러 가지 국제대회를 해야 하거든요.  수영도 그렇고 육상도 그렇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해서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2036년 올림픽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서울시체육회하고 관광하고 뭔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관광재단하고 서울시체육회가 협력을 해야 할 텐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서로 소통이 돼야 될 텐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소통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자주 만나고 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하고 있고, 내년에 아무래도 좀 더 많은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국장님이 잘되고 있다고 그러면 어떡해, 길 대표님하고 강태선 회장님하고 잘돼야지.
  길 대표님, 어떻게 서울시체육회하고는 서로 소통이 잘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체육회하고는 가끔 국장님하고 세 파트가 만날 때도 있는데 제가 얼마 전에 유튜브 이런 걸 보니까 유럽의 축구 리그에서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런 우리나라 선수들이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어요, 그 어려운 프리미어리그 이런 데서.  그래서 영국에서 취재단이 왔더라고요.  어떻게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느냐, 그래서 와서 보니까 청계천도 찍어가고 같이 일산 가서, 김민재 선수가 일산에서 태어났대요.  그래서 호수공원 이런 것도 촬영하고 하면서 너무 서울에 대해서 감격하고 서울이 이렇게 좋은 데였구나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는 토대가 무엇인가, 이런 걸 많이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저희가 지역발전 이런 걸 위해서 25개 구청에 올해 공모전을 해서 한 지역에 5개로 해서 7,000만 원씩 지원을 해 줬거든요.  그런데 이제 송파구 같은 경우는 특히 올림픽 시설이 이런 게 많고 하니까 얼마든지 체육관광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느냐.  또 골프숍도 엄청 많거든요, 바로 경기도 골프장으로 가는 데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걸 좀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 가면 메시 뛰는 바르셀로나 축구경기장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듯이 우리 올림픽경기장도 그때 당시 금메달 딴 선수들의 입상이나 이런 걸 많이 만들어 놓는다든가 트랙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은퇴한 선수들이 코치를 해 준다든가 하면 얼마든지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제가 경기장을 가보면, 실질적으로 우리 경기장을 보면 관광체육국에서 관장하는 데도 있고 시설관리공단에서도 하고 이러잖아요.  상임위원회가 서로 다른 경우도 있는데,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축구경기장을 보면 관리자들이 잔디를 관리하지 운동선수를 관리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
  무슨 얘기냐, 거기서 뛰면 잔디가 파손돼서 그걸 보수해야 하기 때문에 외려 잔디에 신경을 쓰지 경기에 신경을 쓰는 게 아니더라니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경기를 잘 뛰기 위해서 잔디 관리를 하는 거죠.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경기장을 못 쓰게 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위원장 이종환  좋은 선수를 만들려면 잔디를 많이 밟아야 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니까 자꾸 오픈을 시켜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게 미흡하더라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좀 더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구경기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요.  목동경기장도 있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도 있고 하니까요 거기 A매치도 많이 할 수 있도록…….
○위원장 이종환  글쎄, A매치 많이 해야 하고 이 잔디가 유럽 잔디 우리 한국 잔디가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잔디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을 가르쳐야만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가 있다고.
  체육회 처장님, 맞아요?  서울시체육회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안 쓰는 것 같아.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앞으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앞으로 신경 쓰셔야 해요.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이 처장님, 각 자치구 장애인체육회장님이 겸직을 하고 있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까요?
○위원장 이종환  거기서 하세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각 자치구 구청장님이…….
○위원장 이종환  회장이고, 부회장을 저기 하고 있잖아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이 있고요 또는 부회장이 있는데 어떤 직책을 가진 분이 당연직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구청장 즉 회장께서 임원 구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회장은 큰 권한이 있고 대부분 수석부회장이 거의 다 운영을 하는데 보통 장애인이 보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대체적으로 장애가 여럿 있는데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이렇게 있는데요 지체장애가 제일 많고요.
○위원장 이종환  지체장애장 하면서 부회장을 맡는 경우가 많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는 그거는 아예 별개로 해야 장애인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데.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제가 알기에 대체적으로 구에 장애인단체연합회라는 게 있고요 총연합회죠.  그래서 한 10개 또는 15개 정도 이상의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이 있고 또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있는데 이분들 중에서 대체적으로 수석부회장 역할을 하는 경우가 현재 많습니다.  그분들이 누가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되느냐는 건 구청장님인 회장께서 결정하시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체육, 저희는 장애인이지만 어쨌든 체육 분야거든요.  체육 분야에 조예가 있는 분들이 수석부회장이나 부회장을 하시는 게 맞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그건 처장님이 유도를 하시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문장애인체육만 할 수 있게끔 이런 시스템으로 가는 게 맞다고 저는 봐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집행기관석에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리고 서울시체육회는 지금 저한테 김연경 배구 국제대회를 한번 해 보겠다고 다른 단체에서 올라왔던데 그러면 서울시배구협회에서는 활동을 안 하는 건가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서울시배구협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의 하나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국제대회를 어디 이벤트 회사에서 하겠다고 이렇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배구협회도 있지만 국제대회 같은 경우는 또 전문적으로 치르는 이벤트 회사랄까요, 이런 회사들에서 그들의 역량으로 추진해서 별도로 오는 경우도 좀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전화가 왔길래 서울시배구협회하고 협의를 하고 거기서 결정해서 오라고 했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렇게 하면 자꾸 체육회를 좀 등한시하게끔 돼 있잖아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자기들이 역량을 봐서 또 저희 서울시도 있지만 대한도 있고 그런 데하고 자꾸 딜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듯이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은 서울시체육회에 종목단체가 77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연결시켜주시면 저희가 훨씬 더 원활한 국제대회를 많이 치르고 그것이 또 관광하고 연결되는 사업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알았습니다.  하여튼 관광하고 연결해서 스포츠관광에 신경 좀 바짝 써주시고.
  저기 2036년입니까, 2035년 올림픽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2036년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2036년 올림픽에도 스포츠하고 관광하고 연계돼서 활성화시킬 수 있게끔 국장님,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PPT 일단 띄워주십시오.
  국장님, 구인구직 온라인 인력 관리사이트 본 위원이 오전에 질의드리고 자료를 추가적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사이트 운영에 8,040만 원 정도가 사용되고 온라인 채용광고에 한 7,000만 원 정도 사용이 되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한번 PPT 보시면요 제가 어떻게 한번 들어가 볼까 싶어서 검색을 한번 해 봤습니다.  모 채용사이트에 먼저 포털 통해서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사이트에서 채용정보를 눌러서 전문채용관을 누르면요.
  다음 페이지 넘겨주시겠어요?
  왼쪽에 보면 전문채용관에서 기업홍보관의 배너를 누르면 오른쪽에 보이는 관광산업채용관이 나옵니다.  사실 이거 찾는 데 조금 걸렸습니다.  저도 이제 MZ세대인데 참 이걸 찾는 게 굉장히 오래 걸렸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물론 특정 구인구직 기업과 하지만 그래도 따로 또 포털에 노출이 되면 어떨까 싶어서, 다음 페이지 넘겨주시면, 특정 포털 사이트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를 한번 만들어서,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홍보가 많이 되게 접근성 있게끔 만들어주십시오, 이거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좋은 지적해 주셔서 고맙고요.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또 관련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넘겨주시면요.  아까 어렵게 시 산업채용관에 들어갔습니다.  거기 채용공고가 나온 건이 337건이고 똑같은 사이트에서 일반적으로 관광산업을 검색하고 서울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공고가 350건입니다.
  내용을 봐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어떤 차이가 좀 있을까요, 이게?
  똑같은 사이트에 왼쪽은 우리 시에서 따로 사이트로 만든 채용관이고 오른쪽은 원래 그 채용 사이트에 있는 곳에서 관광산업과 서울시를 선택해서 검색한 건데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 8,000만 원을 사용해서 이렇게 홍보관을 운영하는 게 올바를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는데 특성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이크 꺼짐)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다음인데요 시 관광산업채용관에 구직자 참가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서 아래의 ‘프로그램 신청하기’ 구직자가 하면 오른쪽에 관광산업채용 취업도우미 프로그램 신청이라는, 특정 G사의 폼이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한다든지 이런 신청을 받을 때 할 수 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폼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다음 페이지 한번 넘겨주시면요, 또 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게 인성역량검사, AI면접영상 분석 이런 것들이 있는데 2개 다 클릭하면 똑같은 G사에서 나온 폼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3개가 이렇게 나누어져 있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보여주기식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1개로 화면을 합친다든지 아니면 좀 더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기능을 만든다든지 그런 개선이 굉장히 필요해 보이는 사항입니다.
  이 부분 구인구직 온라인 인력사이트에 세금이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용될 수 있게끔 다시 한번 살펴봐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이크 꺼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편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아까 잠실야구장 헬멧대여존 보유자료 현황이 왔는데요.  본 위원은 아까 1개라고 생각했는데 2개 위치에 지금 사용이 되고 있고 대상은 익사이팅존 관람객 대상으로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실야구장 최대 수용인원이 얼마 정도 되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이크 꺼짐) 2만 3,000명 정도되는 것으로…….
김규남 위원  2만 3,000명 정도가 되는데 지금 헬멧을 220개 정도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지적드렸던 것처럼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익사이팅존뿐만이 아니라 조금 더 추가적으로 원하는 시민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조금 늘릴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이크 꺼짐) 안 그래도 아까 점심시간에 관련 부서장하고 직원들하고 상의를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존을 늘린다거나…….
○위원장 이종환  국장님, 마이크 켜셔야 할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민간 대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지 찾아서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관람객들이 헬멧 쓰는 거 싫어하시는 부분도 좀 있거든요.
김규남 위원  그렇죠.  홍보를 해서 어쨌든 여기 익사이팅존에는 어린이는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여기가 좀 위험하니까 아예 못 들어가도록 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린이들은 착용할 수 있도록 따로 일반좌석에 앉더라도…….
김규남 위원  일반좌석에 어린이용 헬멧도 따로 구비를 할 수 있도록, 좀 크기가 다르지 않습니까, 어린이용이랑 어른용이랑.  그렇게 한번 시범운영도 해 보시고 그게 효과가 있다 싶으면 좀 더 확대 운영하는 안으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내 좀 해서 특히 젊은 학부모들은 어린애들 같이 동반했을 경우에는 쓰도록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대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로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서초구에 장애인체육회가 없어요.
  와서 좀 답변을…….
○위원장 이종환  발언대로 오셔야…….
이종배 위원  그런데 지금 서울시 자치구 중에 장애인체육회 없는 데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세 군데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세 군데 있죠?  어디어디 있습니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용산, 서초, 동작입니다.
이종배 위원  소개부터 하세요, 본인 누구신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저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입니다.
이종배 위원  어디어디에 없다고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에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지금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서 진행이 되고 있나요, 세 개 구?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우선 지금 안 되고 있는 세 곳은 대체적으로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자치구에 장애인단체들이 여러 단체가 있는데 단체에서 서로 의견 차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구청장께서 인사를 해야 하는데 부회장도 선임하고 이사진을 구성해야 하는데 아마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서 단체 간에 의견 차이 때문에…….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저도 서초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부사정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계속 내버려 둘 게 아니에요.  언제까지 장애인들의 체육 증진을 위해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우선은 구청장께서 당연직 회장이시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구청장님 면담 시간을 갖도록 제가 이미 지시를 했고요.
이종배 위원  내부적인 그런 문제라고 방관할 게 아니라 조율이 안 되면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단 체육회장이 체육회를 설립은 시켜놔야 할 거 아니에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맞습니다.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기대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요.  나서서 내년에는 25개 자치구가 다 장애인체육회가 있도록 그렇게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알겠습니다.  내년까지는 무조건 25개 구 다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가십시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감사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님 나오십시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이종배 위원  아까 잘 알아보셨나요, 어떻게 그렇게 전용이 됐는지?  시간이 없으니까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원래 국민체육진흥법에 지방체육회 회장 선거는 선거관리를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법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을 하여야 하는데 민선 1기인 5년 전에는 그때 선거관리위원회가 다른 큰 선거와 중첩이 돼서 선관위에서 제대로 수행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때는 예산이 국비로 지원이 됐었고요.
  그런데 국비로 지원하다가 두 번째 선거를 앞둔 2021년 말에, 2022년이 선거인데 2021년 말에 문체부 체육정책과에서 지방체육회 선거추진 관련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라고 온 거예요.
  그러니까 시에서는 이미 예산이 다 끝났기 때문에 예산편성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을 못 하고 지나왔는데 선거는 해야 하니까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교류전을 못 했던 예산 중에서 6,700을 선거예산으로 해서, 그때는 선관위가 수행을 할 수 있는 상태라서 그렇게 집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종배 위원  전쟁 안 났으면 어떻게 하려고 하셨습니까, 그러면?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예산은 분명히 선관위에서 했었어야 될 텐데요 선관위는 다른 예산을 아마…….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너무 대책이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떤 우연의 일을 가지고 지금 땜빵하듯이 그렇게 한 거 아니에요.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렇게 국비 지원이 되다가 국비에서 끊겨서 서울시 자체적으로 해야 했다면 전쟁이라는 우연의 일을 기다릴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어떻게 선거를 할지 빨리 결정을 해서 그 재원을 어떻게, 예비비 같은 건 없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그러니까 당시에 연말이 다 돼서 문체부에서 지시가 나왔기 때문에 차년도에 선거가 있는 해에 예산을 준비하기 위해서, 왜냐하면 선거는 또 12월에…….
이종배 위원  거기는 예비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예비비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그러면 이걸 전용할 때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보고를 안 했나요?  거기서 지침이 내려가지 않았나요, 자체 내에서 조정하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변경할 때는 승인을 해줍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렇죠.  거기서 승인해 주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에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위원장 이종환  그러니까 그거를 지금 이종배 위원님이 말씀했다시피 우크라이나 전쟁이 안 일어났으면 뭐로, 예비비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예비비를 쓰게 되거나 아니면 또 다른 게 전용할 게 있으면 전용해서 해야 되거든요.  선거비용은 어차피 법정 비용이니까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교류사업을 못 하니까 그 예산이 남아서 전용을 한 거고요.  만약에 그게 안 됐다 하면 예비비를 쓴다거나 아니면 다른 사업에서 전용할 만한 게 있으면 전용을 해서 해야 되는 거라서, 이건 법정 경비라서 꼭 해야 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전에 미리미리 그런 선거가 있었었고, 선거가 언제 있었습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2022년 12월에 있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2022년 12월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2021년에 그게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국비 지원?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안 되고 문체부에서 딱 1년 전 2021년 연말에 문체부 공문이 하달된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던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안에 뭔가 대책을 미리미리 세워서 예비비를 쓰든 뭘 준비를 해놓고 있어야지 끝까지 기다리다가 우크라나이 전쟁이 일어나서 교류사업비가 취소되니까 전용한 건 그건 준비가 부족했다는 거예요.  선거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 부분을 미리미리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비용을 딱 준비해놓고 있었어야죠, 1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말씀대로 선거를 대비해서는 항상 예산을 미리 점검하고 그다음에 예비비를…….
이종배 위원  예비비라는 것도 그때 가서 만약에 없었으면 어떡하려고 하셨어요, 예비비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러면 최소한 선거비용만큼은, 선거가 얼마나 중요해요.  선거비용만큼은 미리 딱 책정해서 준비해놓고 있었어야죠, 그렇게 안 됐었을 때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들어가십시오.  앞으로는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추가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관광재단에 질의드릴게요.  대표님, 본 위원이 예전부터 특히나 우리가 공공의 업무를 함에 있어서 문서 같은 경우에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남발하지 말자 이런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지금 현재 운영 중인 사업 중에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관련해서 사업을 몇 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유니버설 관광환경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제 상식으로는 저희가 독자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요 유니버설이라는 게 '범' 이런 뜻이잖아요.  그래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해서 저희만 쓰는 게 아니고 공통…….
이효원 위원  이게 학계에서 쓰는 용어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학계보다도 저희 업계나 전체적으로 공통적으로 장애인들 무장애 관광 이런 쪽에는 유니버설이라는 단어를…….
이효원 위원  그러면 배리어 프리랑은 어떻게 다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배리어 프리도 같은 개념입니다.
이효원 위원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래서 배리어 프리가 사실 제일 먼저 사용되고 있다가 그러다가 요즘에는 그것도 무장애 관광으로 바꾸자 해서 한국어 용어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사실 유니버설 관광이라고 했을 때 업계에서 이렇게 쓰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거기는 업체 이름이니까 다르긴 하지만 아니면 또 유니버설 발레단 이런 걸 생각하다가 유니버설 관광 이렇게 생각을 하면 이게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느냐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용어부터 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면 유니버설 서울 코스 개발도 배리어 프리, 무장애 관광 다 같은 의미라는 말씀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사용실적 같은 경우에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래서 이거를 이용 자체로는 사실 다누림차량 이런 식으로 해서 접근성이 좋게끔 하고는 계신데 그래도 저희 서류상에서도 이런 것들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은 지양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번에 광화문광장 마켓도 계속 진행을 하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작년과 같은 콘셉트로 설치가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작년에는 크리마스 마켓이 중심부에 있었고요.  먹거리 몇 개, 지저분하지 않게 깔끔하게 하려고 먹는 건 차나 커피 정도 했었는데 또 이런 축제 때는 먹는 게 상당한 호감을 갖는다고 해서 저쪽 세종로 주차장 위에 그쪽 공간에 먹는 걸 한 80개 정도 모아서 고객들이 오셨을 때 보시기도 하고 즐겁게 가족들과 먹는 것도…….
이효원 위원  그런 먹거리가 있어야 사실 축제에서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지방 먹거리도 저희가 조금…….
이효원 위원  설치를 할 때 이게 어떤 콘셉트로 설치되느냐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관광객들 유치하는 목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보다 보니 작년에는 사실 급작스럽게 만들어져서 어떻게 보면 급작스럽게 만든 것에 비해서는 참 성공적으로 마켓이 운영됐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한국적인 색깔이 더 많이 들어가야 관광객들 입장에서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해외에 나가면 유럽이나 미국 같은 데서는 크리스마스 관련된 디자인들이나 훨씬 더 우리나라보다 좋잖아요.  그런데 과연 그런 분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그런 축제들을 뒤로 하고 우리나라로 올 수 있을 만한 그런 매력적인 상품일까 했을 때는 좀 의구심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또 이런 외래어 관련해서 다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면 서울뷰티트래블위크 관련해서 이것도 사실 여러 개선과제라든가 지적사항이 있지 않았습니까?  뷰티에 대한 고정 이미지로 행사 정체성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지적사항들도 있었는데 세부 추진계획에 개선과제로 세 가지가 있었어요.  이것들이 사업이 진행될 때 다 개선이 됐다고 보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이크 꺼짐) 일부 개선이 됐고요.  좀 미흡한 부분도 있는 것은 내년에 할 때 좀 보완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저번에도 한번 말씀 주셨던 것 같은데 뷰티 개념에 대해서 정립이 애매한 부분이 있거든요.  경실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 저희가 하는 것도 있고…….
이효원 위원  마이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개념 정립도 같이 협업해서 나눠 놓은 부분이 있어서 지금 큰 그림은 그려져 있는데 그걸 나눠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 사업의 대상자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국인도 대상이고 내국인도 대상입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결과보고서에는 참여 인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안 나와 있는데 이것 다시 작성…….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참여인원이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어디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정리해서 성과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내국인, 외국인 다 구분해서 다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효원 위원  시간이 돼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길 대표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그건 어떤 식으로 해야 관광객들이 더 들어올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무슬림 관광객은 음식을 그분들은 꼭 할랄음식을 드시거든요.  그래서 할랄음식점이 이태원 이런 데 몇 군데 있는데 그런 게 다방면에 활성화돼야만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분들은 하루에 네 번씩 메카를 향해서 기도를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재단에도 그런 기도실을 만들어보려고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타 종교에서 반발이 있을 것 같아서 우리 못하고 있는데, 아마 관광공사 사무실에는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 시장을 무시할 수 없고 점차 그분들이 한류, K-팝, K-푸드, K-패션 이런 것에 매력을 느끼고 굉장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저희도 신경을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러니까 몇 달 전에 한글을 보급하는 중동을 다니는 바이어가 한 분 계시더라고요.  한국을 방문하길 굉장히 원하시는데 그 양반 얘기는 이거야, 호텔에 숙소에 기도할 수 있는 저기를 마련해주면 엄청 올 수가 있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남들이 볼 때 좀 저기 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렇게 큰 공간도 필요 없고 기도만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는 거예요, 표시를 안 해도.  그런데 그런 건 우리가 좀 호텔 측에 지원해줘야 되지 않나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 호텔협회가 있습니다.  대표님들하고 가끔 식사도 하고 하니까요 이런 걸 한번 제안을 해 보고요, 기도실 하는 데까지 우리가 지원하는 건 호텔은 충분히 재정 여력이 있기 때문에 아니면 하얏트나 몇 군데 유명한 데 대표들하고 해서 우선적으로 몇 개를 샘플로 해보든가, 왜 지금까지 이런 게 없었는지 그런 걸 한번 저희가 연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동남아에서도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같은 데는 엄청 무슬림들이 많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마어마하죠.
○위원장 이종환  그 친구들도 사실은 방문하고 싶어도 이런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관광객 유치하는 데도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미처 회교도 그냥 원하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위원장님 말씀 들어보고 내부적으로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대처방안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대표이사님께 아까 이어서 말씀드리면 확인해 보니까 시에서 권장하는 사항은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조합에서 추천한 그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도 맞고 하지만 일자리담당관 측에서 말이 업무, 그러니까 재단에서의 업무 혹은 노사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지 조합 발전 이거는 얘기가 다른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런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예를 들어서 제가 지난 7월에 기사도 냈습니다만 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가 반정부 시위를 하고 쓰레기 뭉텅이로 남겨놨단 말이에요.  만약에 그 집회를 개최하는 데 공이 컸다고 해서 포상휴가를 줄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합 발전이라고 하는 거는 조합 내에서 해결할 일이고 재단에서 해 줄 것은 만약에 재단 사용자와 노동자 측의 원활한 합의를 이뤄 낸 그런 분들을 포상하는 게 맞다고 보여서 이 부분 심도 있게 논의해 보셨으면 좋겠고요.
  마찬가지로 70조에 자녀학자금보조 보조대상을 보면 고등학교에 취학하는 자로 되어 있어요.  현재 고등학교가 무상제도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혹여 특수목적고등학교나 이런 경우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고심을 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혹시 말씀 주실 게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그런 조항이 있는데 2021년 무상교육 전환 이후에는 학자금 지급된 사례가 없다, 추후 노조와 협상을 통해 단체협약에서 해당 조문을 삭제하도록 하겠다 이게 답변 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드립니다.  그 부분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서울시 감사위원회 통해서 통보받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체협약을 체결한 22개 투자출연기관장 모두에게 들어간 사안이잖아요.  상시적 고정적으로 이루어진 노동조합 업무는 근로시간 면제자만 해야 된다, 현재 재단에서는 면제자를 한 분 두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4급 여성 과장님, 이분이 맡을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은 근무시간 중에 노조활동 승인이 남용되는 일이 없도록, 제가 봤을 때는 재단에서 지금까지는 크게 남용된 사례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관광체육국장님께 한번 질의드릴게요.  민원 사례를 쭉 보니까 대부분이 단체장 혹은 협회장 선출에 관한 민원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예를 들면 협회장의 부도덕 행위 처벌 요청 혹은 회장 직위해제, 선거에 대한 비리 이런 사례인데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말씀을 여쭸고 서울시체육회 쪽에도 한번 입법 건의드린 적 있었는데, 효율적인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서 확실하게 못을 박아놓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제 지역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만 생활체육회장님이 조금 편향된 정치 행보를 겪으실 때 공공연하게 말씀은 안 하셨어도 행보가 그러하시면 불편할 체육인들이 많거든요.  그러다 보면 생활체육회가 분열되는 효과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관광체육국 내지는 서울시체육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으면 한다고 작년에 제가 주문했었는데 혹시 그에 대해서 논의된 결과가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저희가 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아직…….
문성호 위원  혹시 체육회 쪽에서는 논의된 게 있을까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아직은 없는…….
문성호 위원  그런가요?  그럼 한번 그 부분은 가급적 살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시립대 포함해서 관광전문인 육성을 재단에서도 같이 하고 계시잖아요.  이 부분 참가자도 그렇고 많이 성행하는 것 같아서 좀 다행이기는 한데 과연 이분들이 현재 관광업에 종사하게 됐나요, 결론적으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MICE 쪽은 17명 정도 취업을 시킨 경우가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나머지 숙박, 관광 종사자 부분은 아직까지 뚜렷한 결과는 안 나온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내년에 그런 사관학교 비슷한 걸 만들려고 했는데 예산이 잘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 반영이 안 됐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 부분을 살리는 데 같이 한번 협조, 저희도 충분히 논의할 테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호텔의 문제가 객실은 있는데 종업원이 없어서 문제거든요.
문성호 위원  그렇죠.  육성하는 거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국장님께도 그렇고 대표이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육성만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이분들이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지 않습니까?  관광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그 부분도 고려를 해서 많은 논의가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인천에 인스파이어호텔이라고 새로 들어왔거든요.  객실이 1,500객실이고 아레나공연센터도 있고 에버랜드 같은 풀장도 있는데 직원을 못 뽑아서 전국의 대학교를 다 다니면서 취업설명회를 해서 거의 3,000명을 뽑았거든요.  앞으로 그런 매머드 호텔이 계속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대비해서 반드시 이런 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육성과 추진까지 잘 살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아까 추가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자치구별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상품화 지원 내역에 대해서 2021년, 2022년 지원을 한 것은 다 지원금액 시비만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 건가요?  지역관광을 진행한 건가요?  이 예산 구비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50 대 50으로 구비도 50% 매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구비도 50%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유정희 위원  그러면 2024년도 예산으로 7억이 지금 산정되어 있다고 했잖아요.  그것도 매칭사업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부는 자치구 매칭사업도 하고요.  저희가 직접 할 수 있는 건 직접 하는 쪽으로 해서 그건 계획을 짜서, 용역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조정하려고 합니다.
유정희 위원  다시 천천히 한번 답변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자치구 지원해 주는 사업은 매칭으로 하고요 저희가 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고 하면 시에서 발주해서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건 지금 용역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비율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물론 용역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일괄적이지 않아야 할 이유는 또 뭐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괄적이라니요?
유정희 위원  아니, 매칭으로 하는 건 매칭으로 하고, 직접하는 건 직접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치구에 내려보내서 하는 건 자치구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가 또 총괄적으로 주도적으로 할 사업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가 하다 보니까 자치구 매칭을 못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는 또 비율을 나눠서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은 저희 시비로 해야 되겠죠.
유정희 위원  직접 한다고 하는 건 집행까지 다 한다는 얘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지금 용역이 10월에 발주가 됐잖아요.  지금 진행 중이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진행 중입니다.
유정희 위원  진행 중이지만 제출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사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추경으로 편성된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사업이 각각 얼마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사업 예산이 44억 정도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각각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 각각이요?  제가 알기로는 한 25억이고 나머지가 20억 정도.
아이수루 위원  빛초롱축제는 25억 이상이고요 광화문광장 마켓 같은 경우는 12억 이상이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30억 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30억 넘어요.  사업예산은 각각 편성해 놓고 올해 두 사업을 2023년 서울도심 겨울축제 운영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발주하셨죠?  맞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윈터페스타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이수루 위원  아니요, 빛초롱축제랑 광화문 다 합쳐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입찰 난 거요?
아이수루 위원  네, 맞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에 따르면 30억 원 이상의 공연,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중앙심사를 받도록 하게 돼 있어요.  그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피하기 위해서 예산을 쪼개서 하신 건가요, 그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건 아니고요.  이게 원래 빛초롱이 저희가 청계천에서 매년 해 오던 행사거든요.  그런데 청계천이 좁고 큰 작품을 설치할 수도 없고 물에 빠지기도 하고 사고도 많이 나고 그래서 광화문광장을 새로 오픈하면서 거대하게 거기에 했거든요.
  그런데 빛초롱 준비 다 끝났는데 우리가 시작하기 한 2주일 전에 갑자기 서울시에서 오더가 떨어졌어요, 크리스마스 마켓을 같이 해 줘라.  그동안은 소상공인과 이런 데서 했는데 별 임팩트가 없어서 시장님께서 직접 우리 재단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전 관광국장님을 통해서 저희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저희는 알겠다, 2주일 남겨놓고 그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너무 뜨악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오더가 떨어지니까 안 할 수는 없고 해서 저희 직원들 데리고 백화점마다 다 다녔습니다.
  그래서 여의도 현대백화점 가니까 마켓을 캐빈 형식으로 해서 아주 잘 만들어놨고 손님들도 엄청 오고 그러더라고요.  롯데호텔도 가고 신세계도 다 가봤습니다.  그래서 사진 다 찍고 또 유럽은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료를 다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철제부스 이런 걸 안 하고 캐빈 오두막 형식으로 다 부스를 만들고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늘어뜨려서 그게 과연 높이가 높냐, 그거에 따라 규모를 따지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자료를 뽑아서 부리나케 우리가 만들어서 마켓을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따로 잡히고 이 예산이 따로 잡히고 하면서 계속 이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는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그래요?  왜냐하면 이 두 행사 같은 경우는 이제 같은 시기에 진행을 하다 보니까 행사 운영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통합추진하는 것이 유리한 사업이라는 생각에 예산을 쪼개서 편성하는 것은 고의성이 다분히 느껴진다고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나라장터를 확인해 봤더니 해당 사업은 주식회사 LG헬로비전이 분담이행방식으로 34억을 낙찰받았더라고요.  그럼 공동수급업체는 어디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중앙일보라고…….
아이수루 위원  네, 맞습니다.  중앙일보예요.  LG헬로비전은 확인해 봤더니 유선방송업을 하는 사업자이고 종합유선방송국 운영과 광고제작을 주업무로 하는 방송국이고요.  마찬가지로 언론사도 빛초롱축제의 제작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업체가 빛초롱축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전에는 10억, 15억짜리 정도 사업에서 업체들이 관심을 안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금액이 많이 뛰면서 많은 대형업체들이 들어왔고 그래서 저희가 임의적으로 선출을 한 게 아니고 유명한 디자인, 미대 교수님들 또 이쪽에 영향력 있는 고명하신 분들을 우리가 입찰에 참가하게 해서 점수를 정확하게 매겨서 그동안에 지금까지 여러 번 빛초롱을 했던 업체들도 다 떨어지고 이런 업체가 작품을 가지고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감독 이력도 좋고 작품 내놓은 거 보니까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하고 굉장히 와이드하고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이 많이 나와서 그 업체가 선정이 돼서 저희도 걱정을 많이 해서 회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노하우가 있으니까 코멘트도 하고 해서 어느 때보다도 멋있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돼 있고.
  또 헬로비전 거기는 전국 단위 행사를 많이 수행하는 업체고 그래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저희가 철저히 감시 감독을 하고, 저희 직원들이 15년간 해 온 거니까 대과 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은 청계천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진행했던 행사다 보니까 광화문으로 가져와서 서울 도심 겨울축제로 묶어서 진행한 것도 문제라고 판단하는 건데 그런데 퀄리티가 중요함에도 관련 업무 수행 능력이 부족하게 보이는 업체가 과연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2024년에 이 두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 계획이신지 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2023년이요, 2024년이요?
아이수루 위원  2024년, 내년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내년 1월.  그러니까 우리가 12월 15일부터 이걸 개최하는데 서울시청 앞에 광장에 아이스링크가 생기거든요.  거기 아이스링크를 조명으로 해서 아이스링크를 계속 색깔이 변하게 비추는 것부터 그 옆에 또 조형물이 많이 생깁니다.  또 기독교단체도 조형물을 만들고 거기서부터 이어서 광화문까지 나무마다 우주선에서 내려온 불빛처럼 그렇게 조명을 다 달 거고요.  또 청계천에는 150m짜리 용의 비늘 모양으로 조형물 예술작품이 150m짜리가 바람이 불면 용이 날아가는 것처럼 돼 있고 또 500m까지 또 다른 조형물, 불빛의 아름다운 한지로 된 조형물이 또 들어서고요.
  그다음에 광화문사거리, 저쪽 포시즌호텔하고 이쪽 공안과까지 전체적으로 축제 분위기가 나게 나무에도 다 겨울의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그런 조명을 많이 달 겁니다.  그리고 광화문에는 바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한글 게이트가 크게 생기고요.  지금 한글이 뜨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명을 비추고 또 이순신 장군은 작년에 거북선을 세웠는데 거기에는 빛으로 여러 가지 조명을 해서 홀로그램 이런 걸로 해서 거북선도 나오고 왜선도 나오고 이순신 장군의 다양한 업적들이 조명이 비춰지고, 또 안에 들어가면 협찬 받은 그런 저기도 있고.
  또 작년에 토끼가 굉장히 인기를 끌었거든요, 12m짜리 토끼가.  그래서 거기에 모티브를 얻어서 어차피 12간지는 동서양이 다 인정해 주는 거니까 내년은 청룡의 해거든요.  그래서 큰 청룡이 거기 토끼 자리에 들어서고 그다음에 마켓이 들어서고 세종대왕 뒤편에는 큰 투명 돔이 크게 생깁니다.  그 안에서 추운 사람들도 쉬었다 가고 관광 안내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아까 우리 이효원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한국적인 포토존도 우리가 만들 겁니다.  그런 것도 만들고 이런 식으로 하고 그 뒤에는 또 25m짜리 구가 생깁니다.  서울의 관광, 이런 다양한 그런 게 계속 실사로 비춰지고요.  그다음에 다양한 조형물이 예술적인 게 계속 비춰지고 이런 식으로 진행…….
아이수루 위원  제가 시간상 디테일하게 듣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대표님께서 되게 자신 있게 얘기하시는 거 보니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배치도 이런 거 나오는 대로 위원님들께 한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에 있어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 주시고 재단의 고유목적 사업들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님께 보충답변 제가 하나 해도 될까요?
  아까 서울굿즈에 대해서 예산이 중복됐다고 했는데 제가 말씀을 잘못 드린 것 같아요.  예산이 중복된 게 아니고 업무가 중복이 된 겁니다.  예산은 저희한테 4억이 떨어진 거고요, 서울시 쪽에는 예산이 없는 거고.  아까 양쪽에 4억, 4억이 있어서 한쪽을 줄여도 된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아이수루 위원  제가 아까 삭감 의견을 제출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게 아이 러브 뉴욕이나 인크레더블 인디아 또 100% 퓨어 뉴질랜드 이런 것 해서 전 세계 도시마다 나라마다 브랜드를 굉장히 키우고 있거든요.  우리 시장님께서는 서울 마이 소울, 위원장님 입고 계시는 저런 걸 전 세계에 나타내시려고 이런 서울굿즈를 만드신 거거든요.  그래서 없는 예산에 올해 7억을 만들어서 굿즈를 만들고 있고, 이게 또 올해만 해서는 안 되고 내년에도 계속돼야 하니까 아마 4억을 잡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예산을 좀 고려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지금 시간상 더 들을 시간이 없어서 그거 추후에 저한테 따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조금 쉬었다 할까요?  한 10분만 쉬었다 할까요?
김원중 위원  그러시죠.
○위원장 이종환  원만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46분 감사중지)

(16시 55분 감사계속)

○부위원장 김원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좀 미미한 사항이기는 한데 이게 아무래도 집행부에서 자료 제출을 다 해 주시고 하기 때문에 그냥, 사실 그런 의구심이 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자료를 다 제출하면 과연 위원들이 이거를 다 볼까?’ 그래서 그런 사안들을 보고 있다는 걸 의미로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오탈자 몇 개를 그리고 또 약간 문제가 있는 점들을 몇 개 짚으려고 하는데요.
  이게 관광재단에서 제출해 주신 위원회 관련된 사안들인데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록 저한테 제출해 주신 자료 1596페이지 보면 2022년도 제2회 회의록이 있는데 회의 일자가 2021년으로 표기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뒤에 적극행정면책위원회를 보면 이 위원회가 언제 열렸는지 요약표를 작성을 해 주신 게 있습니다.  2023년도 5월 19일에 열렸다고 요약표에는 되어 있는데 회의 결과보고서에는 5월 22일로 되어 있는데 이런 날짜 같은 것들이 맞지 않는 오탈자가 있고요.
  또 1618페이지에는 아주 소소한 건데 위에 보면 계획 글씨 오타가 있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수정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런 부분들 다 보고 있다는 거 집행부에서도 인지해 주시고 꼼꼼하게 이런 부분들 실수 없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계속해서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드릴게요.  저희 공통요구자료 14번에 보면 민원 관련해서 어떤 민원들이 왔는지 받은 요구자료가 있는데 보다 보니까 민원 중에 서울시 관광지도 관련해서 1월부터 8월까지 받은 자료 중에 꾸준히 이 요청이 오더라고요.
  본 위원도 이게 왜 계속 이렇게 이런 민원들이 들어올까 싶어서 온라인으로 검색해 봤는데 사실 ‘서울시 관광안내 지도’ 이렇게 치면 바로 링크가 비짓서울로 연결이 되고 그 안에서 다양한 PDF파일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다운받을 수 있고 신청할 수 있게끔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다면 시민분들께서 이거를 왜 이렇게 계속 요청을 하실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서울관광재단이 존재하는 걸 어떻게 보면 모르시는 시민분들도 계실 건데 굳이 서울관광재단에 해당하는 이런, 그러니까 검색만 하면 사실 나오는 자료인데 어떤 사유로 인해서 이런 민원이 계속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갑자기 코로나 끝나고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오니까요 지도가 예상 수급이 잘 안 됐나 봅니다.  그래서 지도 요청하는 전화 민원이…….
이효원 위원  그렇죠.  지도 요청이 지속적으로 와서 사실 반복 민원이다 보니 저희도 이런 걸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게 온라인이 아닌 실물 지도가 많이 필요하시다는 그런 요청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그러면 보통 안내를 어떻게 해 주시나요?  그냥 여기 가서 신청하셔라 그러면 배송이 된다 이렇게 안내를 해 주시고 계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 의견으로는 23개 관광안내소에서 딜리버리를 많이 하고요.  호텔이나 이런 데도 원하면 우리가 택배로 보내드리고 퀵으로 보내드리고 이런 식으로 합니다.
이효원 위원  충분히 안내를 해 드리면 얼마든지 쉽게 접할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 반복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디스커버서울패스 관련해서 아마 관광재단에서도 체감하시고 있으실 것 같아요.  이 사용률이나 구입률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폭증하고 있는 게 보이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래서 이제 인천공항에도 판매하는 판매처를 늘리셨던 것도 참 잘해 주셨던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제안드리기로는 사실 이 사업이 정말 관광의 미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업으로 보이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관광 트렌드를 저보다 더 전문적이시니까 잘 아시겠지만 요즘은 패키지 관광 이런 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선택을 해서 계획을 짜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 계획을 선택할 때도 사실은 어느 정도의 축약된 정보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보통 고시티(Go City)카드라든가 아니면 런던패스라든가 이런 것들 살펴봤을 때 그 안에 콘텐츠가 얼마큼 많이 들어 있느냐도 보고 내가 이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광지들을 다녀야 할지 그리고 그것이 또 체류기간을 결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 디스커버서울패스에 어떤 콘텐츠가 담기는지에 따라서 체류기간마저도 결정이 될 수 있어서 지금은 이제 막 조금씩 채워 넣고 계시는 중이시잖아요.  이 사업에 주력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안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을 때 현실적으로 이게 너무 많은 제휴업체들을 맺다 보면 또 이게 예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한적이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다른 카드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15만 원짜리 패스라고 하면 맥스 금액을 설정을 해 놔서 최대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은 33만 원 이런 식으로 한도를 두는 카드들도 있더라고요, 해외에.  그런 사례들도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해 두면 아무래도 예측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 더 제휴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 좀 관광의 미래에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거라고 예측이 되기 때문에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다행인 것은 이제 롱스테이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한국에 온 사람들이 2주, 3주 서울에도 부산에도 가고 했으니까.  전에는 짧게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몇십 가지를 넣어도 몇 가지 사용 못 하고 갔는데 점점 체류 일수가 늘어나니까 그게 더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서울에 관광특구가 몇 군데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일곱 군데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관광특구에 안전관리계획 같은 게 수립이 되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특구 안전관리계획에 대해서는…….
이종배 위원  없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없습니다, 그거는.  특구는 지역을 지정하는 거고요.  거기서 행사를 할 경우에는 행사 주최자가 해야 되겠죠.
이종배 위원  그런데 이제 아무래도 관광특구면 유동인구가 많지 않겠습니까?  또 다양한 관광상품이라든지 놀이라든지 그런 걸 하면 안전이 더 요구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없는 이유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지역이다 보니까 행사를 할 경우에는 지역축제를 할 경우에는 안전관리계획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역을 지정해 놓은 거니까 거기에서 누가 행사를 주관할 때는 안전관리계획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하도록 되어 있는데 시 차원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은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법상에도 의무조항도 아니고요.  어느 지역을 연중 계속 안전관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종배 위원  아니요, 관광특구 같은 경우는 그럴 필요가 있어요.  안전이라는 건 1%의 가능성이 있어도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상위법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관광특구면 아무래도 1년 내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좀 건의를, 국회나 이런 데 상위법을 만들어주시면 우리가 안전과 관련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 그렇게 해서 좀 건의를 한번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용은 한번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필요해요.  이태원 참사도 그렇지만 사고라는 게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 나겠다고 해서 사고가 나는 겁니까?  아니거든요.  언제 어떻게 날지 모르는 게 사고고 그 사고의 참상은 정말 끔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하고 그런 차원에서 특히나 관광특구는 안전관리계획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좀 다각도로 검토를 한번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부서하고도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MICE 인적자원 개발 육성사업이라는 게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습니까, 재단 대표님?  그런데 2022 서울 MICE 산업 실태조사 이런 걸 보면 홍보단이 그러니까 연도별 MICE 글로벌 전문가 선발 실적을 보면 2021년도에는 홍보단 한 20명 정도 뽑았다가 2022년부터는 안 뽑고 있어요, 홍보단을.
  MICE는 홍보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홍보단을 안 뽑는 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시간이 없으니까, 문제가 뭐냐 하면 산업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업체를.  지원하는데 지원사업을 경험하지 않은 사업체, 이런 지원사업을 경험조차 못한 사업체 대상으로 이유를 물어보니까 지원사업을 하는지 몰랐다고 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홍보부족…….
이종배 위원  네, 홍보부족.  그런데 홍보단을 안 뽑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표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홍보가 생명이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래서 이런 부분도, 어쨌든 관광사업도 인재들이 많이 발굴돼야 안 됩니까, 전문가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차원에서 홍보단도 뽑아서 체계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잘 검토를 해 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추가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요청한 외국인 관광객 단체보험 지원 실적 자료가 와서 관련해서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혹시 국장님, 외국인 관광객 단체보험 지원 사업의 올해 총예산이 얼마 정도 됩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2억입니다.
김규남 위원  2억이 맞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2억…….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를 확인하고) 4억이네요.  4억이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4억이고 보험 관련해서는 3억 1,500만 원 정도 지원할 수 있게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단체보험 지원 실적을 보니 가입현황에 나와 있는 보험지원금이 다 관련된 실적이 맞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여기 나와 있는 실적은 5,758만 3,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사업 집행이 너무 적은 게 아닌지 싶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상반기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안 오셔서요 실제로 이용객이 많지 않았고요 단체관광객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풀리지 않다 보니까 이용실적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하반기에는 좀 많이 와서 지금 11월, 12월에는 좀 더 올라갈 수는 있는데 예산을 다 소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보완방안을 마련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이걸 아까 이종배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홍보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더 많은 홍보를 통해서 여행사에서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3억 1,500만 원인데 5,000만 원밖에 집행 안 됐다는 건 홍보 부족이거나 말씀하신 대로 여행객이 많이 안 왔다 그러면 이건 계획이 잘못된 거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꼭 좀 반영해서 적절한 금액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직장운동경기부 경기인 관련해서 급여 질의를 했었습니다.  보다 보니까 궁금한 점이 또 생겨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말씀하십시오.
김규남 위원  급량비가 식사비죠,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그런데 급량비가 비장애인은 1인당 2만 7,000원, 장애인은 2만 4,000원 왜 급량비가 다른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이걸 같이 하자고 했는데 예산과에서 조정이 안 돼서요 빠른 시일 내에 같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말이 안 되는 게 사실은 장애인이라고 해서 식비까지 급량비까지 차별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런 건 당연히 챙겨서 해 주셨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굉장히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 부분 꼭 좀 보완해 주시고요.
  그리고 생활체육지도자 관련해서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랑 비장애인이랑 차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수당이나 이런 부분들 할 때 한번 다 같이 검토를 하셔서 꼭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일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선수단 지원금액은 갭을 많이 줄였는데 지도자 같은 경우에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서 같은 기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맞춰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꼭 확인해서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궁금한 점이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최근 3년 하위 10위 연봉, 종목이 3년 동안 여자축구선수가 대부분 하위에 많이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주로 연습생 후보라서요 지금 경력이…….
김규남 위원  다 후보로 되어 있어서 그런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경력이 낮고 대회 입상도 낮다 보니까 최저연봉을 지급한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것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의아한 점이 종목별로 너무 차이랄까 그런 게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하는 것 자체가 육성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연봉 하위 10위 내에서 거의, 2021년에는 1위에서 7위까지가 다 여자축구선수입니다.  이런 부분들 고려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여기에 연봉은 2,200인데 훈련비가 한 1,000만 원 정도 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수당이라든가 다 합쳐서 한 3,200 정도까지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급량비, 교통보조비, 보상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난번에 제출해 주신 수당내역을 보면 전지훈련비도 1일당으로 책정이 되고 급량비도 1일당으로 책정됩니다.  그런데 급량비랑 전지훈련비는 비장애인, 장애인 또 다릅니다.  그런데 제출해 주신 자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훈련비 등 수당이 1,000만 원으로 다 동일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자료가 맞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건 평균을 말한 거고요 조금 편차가 있겠죠.  근무하는 숫자라든가 훈련하는 시간에 따라서…….
김규남 위원  그렇죠.  당연히 편차가 있어야 되는 건데 지금 제출하신 자료는 어쨌든 연봉이라고 제출하신 자료거든요.  그런데 여기에는 수당을 평균으로 제출하는 게 말이 될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거는 순위에 있는 하위 1위부터 10위까지 실제로 지급된 수당을 계산해서 따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사실 자료를 급하게 준비하시느라고 그렇게 하셨겠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만약에 자료 준비가 어렵다고 하면 양해를 구하고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실제 지급된 금액을 통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다시 추후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 조금 있다가 또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계속하시죠?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본 위원 몇 가지 확인만 관광재단 쪽에 하고 싶어서요, 2022년도 원래 서울형 메타버스 구축 5억 예산이 있었고 이게 사업종료가 됐잖아요.  이 5억은 어디로 쓰였던 것일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빅데이터 기반 서울관광지식정보시스템…….
이효원 위원  아니요, 그거 말고 메타버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국내 민간플랫폼 리얼월드 앱 활용 증강현실 서울관광 체험 콘텐츠 개발 1건 하였고요 이용실적이 총 500회였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활용 런닝맨 게임 콘텐츠 리뉴얼 개발 1건 이용실적 6만 7,000회, 이런 식으로 예산을 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용을 했고 이게 좀 미미해서 사업을 종료시킨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예산도 저기 되고 지금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지고 하기 때문에…….
이효원 위원  많이 떨어졌죠.  그러면 서울시 메타버스와는 연계가 없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거기하고 이제 앞으로 연계해서 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기브 업하고.
이효원 위원  그렇다면 예산이 다시 책정될 예정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저희 예산은 이제 없고요 우리가 서울시하고 중복돼서 예산 낭비 때문에 서울시하고 같이 서울시 것 쓰는 걸로 이렇게 이용하는 것으로…….
이효원 위원  그러면 서울시 메타버스 안에도 관광재단의 콘텐츠가 지금 들어갈 예정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이미 어떻게 좀 활용이 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미 들어가 있고 그러면 관광재단에서 쓰는 예산은 없되 서울시 자체에서 이걸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요구자료 공통자료 44번 서울 글로벌 마케팅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보다 보니까 2023년도에 베트남에 23%, 사실 엄청 많은 비율이 베트남 쪽으로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사용됐는데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여러 국가들에 비해서 베트남만 20%가 넘게 쓰여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2023년도에요?
이효원 위원  2023년도에 23% 11억 4,000 그리고 2022년도에도 14%…….  11억 4,000 전체 예산의 23%가 베트남 쪽에 쓰여서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중국이나 일본 이런 데는 그동안 마케팅을 많이 했었고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런 데는 많이 했는데 베트남 인구도 7,000만이나 되고 또 젊은 인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굉장히 한국을 오고 싶어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베트남에 역량을 쏟아부은 그런 경향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새로운 수요를 조금 더 창출해내겠다는 의지에서 이렇게 사용을 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네, 이 부분 확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경영평가 2023년도 기관장 평가 A 받으셨고, 기관 평가는 안타깝게도 가에서 나로 떨어졌네요.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요인이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수가 정량이 있고 정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량 면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가 있는데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모르고 목표를 우리가 하향 조정을 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날 줄 모르고 하니까 하향 조정을 했는데, 코로나 끝나고 수요가 폭증하면서 디스커버 판매가 많이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그 갭을 우리가 정확히 예측을 못 해서, 직원들은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서 조금 낮은 쪽을 선택해서 했는데 그게 약간 바이어스가 나서 거기 정량에서 감점돼서 저희도 억울하게, 진짜 직원들 열심히 일했거든요.  한겨울에도 빛초롱하고 등산센터 한다고 여러 가지로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 정량에서 문제가 생겨서, 그걸 우리가 조금 더 예상을 정확하게 했으면 90점 이상 받아서 저기를 받는 건데 좀 안타깝게 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관광재단에서 잼버리 때도 그렇고 지난겨울 빛초롱축제 때도 그렇고 참 열심히 해 주셨었는데 기관 평가가 하향 조정돼서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도 억울합니다.
이효원 위원  참 수고 많으셨는데 앞으로 내년도에는 더 좋은 평가 받으실 수 있게 적극행정 공격적으로 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수감하시느라 힘드실 것 같은데요.
  서울과자 출시했지 않습니까.  그것 좀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과자 출시하게 된 동기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을 때 처음에 한국 과자가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CU 편의점이 전 세계 1만 7,000개가 있거든요.  CU 대표하고 여러 가지 MOU하고 논의하다가, 원래 디스커버패스를 CU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런 제안을 했죠.  외국인들이 왔을 때 귀국선물로 마땅하게 사갈 게 없다 해서 그런 걸로 한번 해보자 해서 처음에 저희는 초코파이, 빼빼로 이런 걸로 한 박스 만들어서 기프트를 해보자, 일본에 가면 각 현마다 그런 게 있으니까요.  그렇게 했더니 CU에서 너무 좋다고 자기들이 생각지 못한 거다 해서, 그런데 기존에 있는 것보다는 요즘에 약과가 뜨니까 약과, 강정으로 자기들이 특별히 새로 OEM으로 제작을 해보자 해서 출시되게 된 겁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전통과자로 해서 협약을 체결해서 한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최초의 민관협업을 한 사례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본 위원이 관련해서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소비자가격 책정을 어떻게 했느냐 원가는 파악을 하고 있느냐,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관련해서는 재단에서 관여를 하고 있지 않다, 제공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전달받았는데 그 사항이 맞는 점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가격 책정이나 수요조사나 이런 센서스 이런 건 CU에서 다 해서 자기들이 서베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외국인들 입맛에 맞는 게 무엇인지, 요즘 약과가 워낙 많이 팔리고 그리고 오란다 강정도 많이 팔리고 해서 그런 셀렉팅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 가격에 대해서는 민감한 부분이고, 우리는 그걸 같이 해서 우리가 이윤을 남기거나 전혀 그런 건 없고 오로지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서 우리는 그거 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자기들도 굉장히 리즈너블한 가격에 한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민관협업이기 때문에 단가 공개는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가격에 대해서 논의가 없었다, 그게 사실인가요, 논의 자체가 없었다는 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요구를 했습니다.  1만 5,000원 상당의 과자를 만들어달라, 그래서 1차 1만 5,000원짜리가 만들어진 거고요.  그게 하나당 1만 1,000원 정도 되는 거고 그리고 케이스 그게 2,000원 정도 하는데 그건 살 사람 있고 안 살 사람 있고.  또 10개들이 케이스가 있습니다.  10개씩 사서 선물 나눠주게 이렇게 되어 있고.
  1차가 서울과자고 2차가 소스입니다.  불닭소스, 짜장소스……..
김규남 위원  그건 아직 출시가 안 된 거죠, 1차 서울과자만 먼저 출시가 된 거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3차는 이제 또 과일청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김규남 위원  앞으로 그렇게 출시가 쭉 될 예정이라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어쨌든 원가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해서 본 위원이 좀 의구심이 들어서 단가를 역추적해 봤습니다.
  보니 ㅎ식품주식회사에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약과 가격 같은 경우에 3㎏에 3만 원이고 서울과자에 들어가는 약과는 총 540g으로 되어 있는데 5,400원 이하의 판매가가 형성이 됩니다.  강정도 말씀하셨는데 해당 업체 직판사이트에서 소량으로 아무리 높게 쳐도 4,800원 이하로 책정이 됩니다.  해당 업체에서 단가를 계산해도 1만 원 이하라는 거죠.  이거에 박스, 재료비, 디자인비 포함이 됐다고 해도 과연 이 소비자가가 적절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좀 품고요.
  11월 1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죠, 서울과자.  그때 몇 개가 팔렸죠, 2시간 동안?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300개 나왔는데 300개가 다 팔렸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때 혹시 가격이 얼마였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때는 우리가 특별가격으로 1만 원에 판매를 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죠.  1만 원에 판매를 했죠.  이게 반짝 실적이 될까 봐 좀 우려가 됩니다.  어쨌든 홍보할 때는 이게 완판이 됐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까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5,000개 1차 만들었거든요.  2,500개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일단은 그날 상황 자체가 이것도 지적할 부분이지만 원가 자체가 낮기 때문에 프로모션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프로모션이라기보다는 기망일 수도 있다, 이거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적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서울과자 추진현황 보고 자료를 받았습니다.  편의점 가맹점에서 하는 이유 자체가 자영업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런 방향성이 맞나요?  서울과자 추진 현황 보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1페이지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걸 만드는 업체가 저희 파악으로는 담양에 있는 일부 그런 과자 만드는, 전통과자 만드는 업체예요.  어차피 CU에서 직접 공장을 운영을 안 하거든요.  민간인들이 참여해서 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만드는 곳의 그분들을 위해서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본 위원이 그 문구를 보고 생각했던 건 그러면 편의점이 자영업자분들이시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또 그렇게도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는 아니고 제조하는 업체에서 그렇게 한다는 말씀이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런 표현이 그렇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게 잘못됐다 시시비비를 따지는 게 아니라 처음 민관협업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진행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하나하나 짚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약과하고 강정 재료가 중국산, 미국, 캐나다가 있었고 국산은 설탕, 찹쌀, 소금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서울을 대표하는 그런 과자인데 국내산을 좀 많이 사용하면 좋지 않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건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단가의 문제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런 부분도 좀 세세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좋으신 말씀…….
김규남 위원  그리고 짧게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네.
김규남 위원  이번에 잼버리 사태 때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 걸로 압니다.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하시고 굉장히 고생 많으셨는데 어쨌든 재단 직원분들이 시장님 상도 받고 했는데 어쨌든 모든 재단 직원분들이 고생을 하신 거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제안드리는 거는 경영평가에 반영을 할 수 있게끔 국장님께서 공기업담당관이랑 협의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경영평가 항목에서 비슷한 사회적 관련된 항목도 있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셔서 경영평가점수가 잘 나오면 직원 전체가 성과급 받는 비율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고려를 하셔서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잘한 것에 대해서는 포상을 받을 수 있게 격려해 주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김원중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시죠.
이종배 위원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말씀대로 잼버리 사태 때 서울시가 보여준 저력, 정말 세계에서도 깜짝 놀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저력이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나 답변해 보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광화문에 수영장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호응이 좋았는데 거기에 잼버리가 나타나더라고요, 잼버리 미리 온 사람들.  그래서 잼버리들이 되게 좋아했어요.  이게 뭐라고 할까 시내에 수영장 있다는 게 굉장히 놀랍다, 벨기에ㆍ노르웨이 잼버리들이.
  그런데 새만금에서 계속 안 좋은 일들이 터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희한테 무슨 미션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관광이니까 그분들은 서울을 거쳐서 다시 출국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제가 몇 가지 메모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이제 부르실 것 같아서 그래서 몇 가지 메모를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달라 토요일 4시에 시장님이 저를 콜 하시더라고요, 어디 있나 빨리 오라고.  그래서 이제 시장님 갔더니 시장님이 아이고, 잼버리가 난리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관광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래서 저는 관광보다는 숙소가 중요하다 그래서 올림픽공원 이런 데를 빌려서 텐트 치게 하고 그 안에 체조경기장 이런 데서 매트리스 깔고 에어컨도 있으니까 자게 하고, 장충체육관도 서울시 거니까 거기에서 매트리스 깔고 여러 제안을 드렸습니다.
  바로 그런 제안이 받아들여졌고 밤에 또 제가 10시 반쯤에 문자를 드려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거, 25개 구청에 500명씩 우리가 할당을 하고 또 대학 기숙사도 이용을 하고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전화 오셔서 이대로 회의를 하자, 일요일에 회의를 하셔서 착착착 진행이 된 겁니다.
  저희는 항시 큰 변란이 있을 때 이런 때는 어쨌든 그분들이 관광을 통해서 서울을 거쳐서 가기 때문에 저한테 무슨 미션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직원들한테도 분명히 우리한테 오더가 떨어질 것 같으니까 경각심을 가지고 일을 하자 해서 순식간에 그렇게 케어를 한 겁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잼버리 대응은 대단히 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여기에 제출한 자료에 어디서 숙박을 했는지 장소들이 안 나와 있어요.  그 장소를 좀 제출해 주세요.  어디에 몇 명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시에서 대학 기숙사…….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건 좀 챙겨서 몇 명이 어느 숙소에 있었는지 자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과 관련해서 제가 저번에 시정질문 할 때 자료요구를 해 보니까 대부분 자료가 없다고 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네” 하실 게 아니라, 그래서 본 위원이 일일이 관광재단 어디 어디 다 들어가서 찾아서 그렇게 해서 자료를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데이터를 알아야 현 상황을 진단하고 또 그다음 설계를 할 수가 있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맞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서울시가 그런 데이터도 가진 게 없다는 게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의료관광이 상당히 앞으로 블루오션인데요, 그게 죄송한 얘기지만 저희 고유사업이 아닙니다.  서울시에서 우리가 대행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껏…….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관광재단이 됐든 서울시가 됐든 어디 특정해서 달라는 게 아니라 저희 지원관을 통해서 자료를 달라고 하라고 하니까 아무도 주는 데가 없었어요, 데이터 자료를.
  그래서 이제 앞으로라도, 물론 자체 생산하지 않는 데이터라 하더라도 최소한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데이터를 요구하면 파악하고 있는 데이터를 즉시 줄 수 있게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자체 생산 안 하더라도.  한국관광공사나 어디 들어가면 많아요, 데이터들이.  의료관광 어디서 왔고 몇 명이 와서 어떤 걸 했고 또 언론기사만 봐도 어디 카드사에서 의료관광객 매출액을 보니 어떤 진료과목이 선호가 됐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데이터들을 자체 생산하는 게 좋겠죠.  자체 생산도 해야 하겠지만 그런 데이터라도 다 모아놔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비를 하고 있어야지 그 자료가 왜 즉시 안 나오는 게 문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시정질문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의료관광객은 계속 늘어날 거란 말이죠.  또 이게 입소문이 나고 홍보가 잘되고 또 그만큼 만족하는 서비스를 주고 했을 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어요.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말씀드렸다시피 환자맞춤형 숙박시설에 성패가 갈릴 수 있다고 봐요.  한 분이 오더라도 100% 만족하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환자들, 일반 관광객들이랑 다르지 않습니까?  면밀히 모니터링을 하셔서 환자맞춤형 숙박시설 이걸 미리 준비를 해 놔야지 나중에 물밀듯이 밀려왔을 때 또 허겁지겁 어디 허름한 모텔에서 숙박하게 한다거나 그렇게 서비스 질이 떨어졌을 때는, 그렇게 한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는 데 굉장히 어렵거든요, 회복이 안 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는 건 사실상 자명한 사실이고 그러면 늘어났을 때도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고 그중에 맞춤형 숙박시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국장님이나 대표님이 계속 상부에 보고를 잘해서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또 말씀을 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이번에 몸이 조금 안 좋아서 고대병원에 잠깐 입원했었는데요 가서 여러 가지 살펴보고 저희하고 MOU가 돼 있거든요, 고대의료원하고.  가보니까 VIP룸들이 있는데 가족실이 여러 개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중동에서 온 그런 분들 가족들이 와서 묵고 있고 그래서 좋은 모티브가 된 것 같다, 오면 가족이 같이 있으면 편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병원을 우리가 수요를 알아봐서 그런 걸 계속 우리가 권장시킨다든가, 가족룸을.  그런…….
이종배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 말고도 외국에도 의료관광에 사활을 걸고 있잖아요.  그런 데 서비스가 좋거든요.  그런 데도 좀 가셔서 어떻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보시고, 우리나라는 그거보다 더 낫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꾸 보고를 하시고 바꿔가시고 그렇게 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김원중 부위원장, 이종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스케이트장 관련해서 올해 것은 받았는데 아레나스포츠 작년에 선정된 과정을 좀 알고 싶거든요.  그 자료 서류를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추가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리고 제가 민원을 하나 읽어드릴게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육상선수입니다.  시각장애인T11 선수로 가이드러너와 함께 경기를 합니다.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육상 부문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포인트 점수 1,905점을 획득하였습니다.  획득한 1,905점이 시도별 순위 포인트로 인정되어 시도별 순위 결정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2023년 서울시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22년 장애인체전 결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금메달 4개를 획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이드와 함께 경기를 했으므로 포상제도 기준이 1,905점을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50%만 인정하겠다 하여 1,100점을 넘지 못하여 대상 제외되었습니다.  2022년 장애인체전 경기 진행 시 가이드와 함께 달리는 경기에 있어 규칙상 가이드가 한 발이라도 선수보다 앞서거나 피니시 지점에서 가이드가 조금이라도 먼저 들어오게 되면 실격입니다.  즉 가이드의 역할은 주로를 안내하는 역할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이거든요.  서울시에서 50% 인정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중증장애인에게는 불이익이 있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담당한테 전달을 했는데 내부기준을 따라야 하고 투명성 있게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 내용은 제가 좀 답변을 드릴까요?
김원중 위원  답변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걸 파악을 해 보니까요.  이게 지금 시각장애인 종목의 경우 가이드러너도 비장애인선수로 구분해서 2인 경기로 분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종목의 전체 획득점수를 50% 나눠서 가이드러너에게 지급하게 돼 있어서 50%씩 나누다 보니까 포상이 안 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김원중 위원  이게 서울시만 그런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 서울시 기준이 아니고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요강입니다.  그래서 체육대회 요강이라서 이걸 저희가 바꿀 수가 없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기준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내용을 파악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건지, 그런데 요강이다 보니까 저희가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는 거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민원제기를 했으면 처리를 해서 답변을 드려야 되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6월 5일에.  그것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차제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면 개선을 통해서 장애인 선수들이 조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을.
김원중 위원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포상기준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우수경기인에 대해서는 월 100만 원, 우수단체는 월 60만 원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포상 내용은 그렇다 이거죠?  기준이 점수를 몇 점 따야 하는지 그걸 얘기 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국체전 점수 등 여러 가지 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를 반영해서 전문체육위원회 심의의결을 해서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처리 내용은 6월에 알려드렸다고 얘기했지만 일단 인터넷상에서 접수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 봤더니 처리 내용이 현재 기재가 되지 않고 옆에 보니까 이해 설득을 시켰고 하소연이라는 이름을, 이름인지 아니면 하소연이 뭘 뜻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이런 내용을…….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해당 민원인한테 잘 설명을 해서 이해를 구하도록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준을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할 수 있도록 한번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내부 포상제도는 재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거든요.  하여튼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이 동아마라톤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동아마라톤대회를 3월에 개최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이게 서울시에서 지금 주최를 하고 그다음에 서울시육상연맹에서 주관을 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관광체육국 각종 민원처리 현황에서 총 민원처리 현황이 758건 들어왔는데 그중에 마라톤 관련해서 230건이 민원이 들어와 있습니다.  민원 파악을 좀 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민원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내용은 대충 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교통체증 관련해서 민원이 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아시겠지만 특히 출발하는 지점하고 도착하는 지점에는 교통통제 시간이 길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최초에는 출발지점에서 옷을 갈아입고 시작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종료지점에 가서 옷을 환복을 해야 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문제가 좀 발생했던 것이 최초에 환복하는 시점을 일주일 전에 내용이 전달이 됐는데 환복을 미리 종점에 가서 환복 준비를 해 놓고 그다음에 시작점에 가서 출발을 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옷을 갖다 배달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김원중 위원  나중에 배달은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민원이 억수로 많이 들어왔는데 결국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가 개선을 해서 배달해 주라고 했는데 그건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정정을 한 것으로 나와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원중 위원  그래서 민원이 들어오기를 대회 취소요청이 쇄도했었어요.  그래서 일단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그런 일 없도록 사전에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제안해 주신 내용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는 감사 결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1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화본부와 서울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관광체육국 및 서울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40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김규남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피감사기관참석자
  관광체육국
    국장  김영환
    관광정책과장  조성호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체육정책과장  정현석
    체육진흥과장  김덕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오종범
  서울시체육회
    회장  강태선
    사무처장  정규혁
    경영기획부장  황정보
    스포츠진흥부장  이창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기획경영본부장  탁정삼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  이상훈
○속기사
  임태양  홍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