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서울디자인재단(1)

일시  2018년 11월 6일(화) 오후 4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5시 54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하여 2018년도 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서울디자인 진흥 및 디자인문화 확산에 필요한 사업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제대로 추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잘못된 점은 지적하여 반드시 시정토록 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관계직원 여러분들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깊이 유념하여 주시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최경란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선서 대상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함께 선서한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6일 기관명 서울디자인재단, 선서인 최경란.
○위원장 김창원  제출해 주시고, 다른 분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경란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는데 아주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최경란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위해 오늘 이 자리 이곳에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지적사항과 건의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윤재 기획본부장입니다.
  박삼철 DDP운영본부장입니다.
  권중석 지원본부장입니다.
  최구환 사업본부장입니다.
  강문석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장입니다.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장입니다.
  오근 감사실장입니다.
  이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3페이지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재단은 4본부 1실 1역 2센터 13팀의 조직으로 현재 총 147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 2018년도 예산 현황입니다.
  금년 세입ㆍ세출 예산은 총 545억으로 10월 말 기준 현재 세입 예산인 503억을 확보하여 현재 전체 목표 대비 92%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출 예산의 경우 총 396억이 집행되어 연간 목표 대비 7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나머지 예산도 연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은 지난 2014년 DDP 개관 이후 약 5년 동안 서울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개관 후 꾸준하게 방문객이 증가하여 작년 2017년에는 총 923만여 명의 방문객이 DDP를 찾았고요.  올해는 10월 말 기준 총 900만이 방문하여 작년을 넘어서는 차차 증가하는 방문객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페이지 재단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입니다.
  재단은 디자인과 더불어 품격 있는 서울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중심의 서울시 정책과 그 방향을 함께하여 스마트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매개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구현하고, 서울시가 당면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접근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자인 산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 창업과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배치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산업이 동대문과 상생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시민참여, 상생의 통로이자 촉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DDP를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하는 각종의 노력을 통해서 전시뿐만 아니라 특화된 교육, 그리고 수준 높은 글로벌 콘텐츠를 시민이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넓고도 가치 있는 마당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6페이지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디자인재단은 디자인산업 육성 및 디자인 문화 확산을 통한 서울디자인 경쟁력 향상이라는 미션하에 크게는 세 가지입니다.  스마트 유니버설 디자인시티 구축, 디자인 비즈니스 허브 마련 그리고 서울 라이프 스타일 제시라는 3개의 분야로 크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스마트 유니버설 디자인시티 구축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입니다.  금년에는 유니버설 디자인 연구를 통해 시민의 삶의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안녕한 디자인 도시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유니버설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G밸리를 시범 대상지로 공공환경 유니버설 디자인 평가 및 콘텐츠 개발 연구 그리고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과 인식 확산을 위한 UD체험관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 그리고 서비스 개발을 위한 리빙랩을 DDP에 조성하기 위한 기본연구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UD체험관을 통해 노약자, 여성, 장애인 등 나와 차이가 있는 타인의 입장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DDP 공익적 목적에, 그러나 색다르고도 차별화된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리빙랩은 시민 주도로 실제로 시민에게 필요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과 제품,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여 시민 모두가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하는 데 노력을 보탤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찾고 시민의 삶의 터전으로서 서울이라는 환경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확대를 위한 그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9페이지 디자인 비즈니스 허브 마련입니다.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국내외 행사 및 사업 운영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실사구시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해 오고 있는데요.  이것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과 협업으로 도시기반시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심공공 안전안심 디자인 사업을 2015년부터 꾸준히 매년 2건씩 총 현재 8건을 실행하였고, 올해는 고척돔과 청계천의 안전안심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2015년 도로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물 디자인이 당시 KBS, MBC 9시 뉴스 등에서 방송되기도 하였고요.  2017년에 진행한 주차장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현재 서울시 전역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공디자인 성공 사례로 도심공공 안전디자인 사업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작년 한 해 15개 동(洞)지역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보라매동 주민센터의 지하층을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개보수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월동의 골목길을 디자인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여 쾌적한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동(洞)지역문제 해결에서 서울시 정책 과제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20개 지역에 걸친 사회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청년디자이너 그리고 컨설턴트가 투입되어 안전, 복지, 환경, 경제 분야의 디자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결과물을 전시와 함께 포럼을 통해서 그 결과를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 디자인산업 및 공예산업 육성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우수 디자이너와 공예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궁극적으로는 공예·디자인 산업과 DDP 주변 동대문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과 상생협의회를 2018년도는 1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회씩 총 19회를 개최하였고, 이러한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9월에는 동대문 ddp 디자인마켓이라는 시민참여형 행사를 서울디자인 클라우드 행사 중 하나로서 Design by 동대문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하였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콘텐츠가 다양화 되어 동대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전시, 마켓, 제품 개발, 동대문 패널토론 등의 형태로 도ㆍ소매 상가 및 상인, 시민, 청년 디자이너 등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큰 공감대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같은 행사를 이번 주입니다만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 번 더 개최하여 그 성과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디자인ㆍ공예 산업은 상품개발, 유통채널 확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디자인ㆍ공예 산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지원하고 활성화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디자인과 공예문화 상품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 확대를 위한 소통의 도구를 주제로 한·중·일 3국에 문방사우의 가치를 소개하는 서울디자인브랜드전, 디자인ㆍ공예 분야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마켓 등 서울 전역에 디자인과 공예문화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이 전시는 올해 11월 중국 항저우 디자인위크의 초청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인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파리, 2018년도 행사에는 15개의 마포·북촌 공예원 기업 참여를 비롯하여 5개 일반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이 참여하여 DDP STORE 브랜드를 소개하고, 서울의 디자이너, 공예가를 세계 속에 알렸습니다.  디자인ㆍ공예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DDP STORE는 디자이너와 제조업체가 협업하여 개발하고 상품화를 지원하는 제품을 디자인 개발, 상품화, 유통 판매까지 지원하여 현재 우수 디자인 제품은 총 4,000여 종 이상이 DDP STORE 및 관련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상품 개발로 DDP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에 앞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17페이지 패션산업 육성·진흥을 위한 행사 및 사업 운영입니다.
  패션ㆍ봉제산업 육성 사업은 서울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패션 의류 제조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서울패션위크 사업은 지난 4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패션 마케팅 행사로서,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들이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데 큰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8년 춘계 행사에는 DDP 내에서 치러진 61개 브랜드의 패션쇼와 30여 회의 디자이너 개별 패션쇼가 서울 강남, 종로 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추계 행사 역시 DDP 내에서 62개의 브랜드 패션쇼가 실시되었고 33회의 디자이너 개별 패션쇼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춘계 패션위크에는 DDP에 약 32만 명이, 추계 패션위크는 DDP에 약 28만 8,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전 세계 최초 선보인 컬렉션을 실시간 생중계로 동아TV에서 중계하였고요.  춘계는 약 23만 명이, 추계는 28만 5,000명이 패션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렇게 서울패션위크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리고 차세대를 육성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션위크 기간 중 디자이너와 바이어를 연결한 트레이드쇼가 또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춘계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520명이 방문하였고 약 40억 원 상당의 수주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추계 트레이드쇼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408명이 방문하였으며 약 80억 원의 수주 상담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영국 런던 패션위크를 주관하는 브리티쉬 패션 카운슬과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런던 간에 교류 쇼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6월 남성복, 9월 여성복 1개 브랜드씩 공식 스케줄로 패션쇼 개최를 하였습니다.  내년 3월에는 영국 브랜드가 방문하여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4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10인의 패션디자이너 제품 팝업 행사를 개최하여 현지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있었고, 성과로는 베를린 프리미엄에서 3명의 디자이너가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또 추계 패션위크 동안 10인의 대표 의상을 선보이는 전시가 DDP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패션 및 봉제산업 육성입니다.
  재단은 DDP 인근의 동대문 지역 상권과의 상생, 패션산업 성장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 사업들을 진행 중입니다.  우선 차세대 패션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서바이벌 패션 K콘테스트, 서울모델리스트 콘테스트를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대문 우수브랜드 20여 개 사를 선발하여 아시아 지역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대문 상권과 협력하여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한 도매상권 수주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저작권 문제, 패션 디자인 권리 보호 상담 등을 진행하여 작년 대비 65% 증가한 상담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패션 분야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배출하고 동대문 상권을 브랜드화 하고 DDP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재단은 의류 제조 산업을 지속 가능한 패션봉제 동반 성장 사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패션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특화 운영하고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영세한 소규모 봉제업체 자립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쇼룸과 교육장만 운영되었던 서북권 지역에 올해 8월 패션지원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서울 지역은 4개 권역별 패션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지역 및 산업별 특성 강화로 영세한 소규모 봉제부터 판로를 개척하는 의류업체까지 지원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친환경성, 공공성 그리고 경제성 속성을 지닌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공동 판매장을 DDP 디자인 장터로 이전하여 윤리적 패션시장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령화된 의류제조 시장 인력의 I-Fashion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청년 전문인력 양성에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24페이지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 조성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디자인 창업과 청년 인큐베이팅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8월로써 DMC창업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경의선 홍대 복합역사 민간개발 사업으로 공공업무 시설 내에 약 900평의 공간을 활용하여 2019년 10월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는 총 5층의 건물 중 3층 일부와 4층, 5층에 입주공간, 협업공간, 교육공간 그리고 체험공간 등 스타트 업 허브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원서비스를 통해 디자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캠퍼스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다음은 25페이지입니다.  서울 라이프 스타일 제시입니다.
  먼저 임대·대관 및 고객 지원을 통한 DDP 활성화입니다.  DDP는 적극적인 대관 유치 마케팅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를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관시설은 알림터 내의 알림1관, 2관, 국제회의장과 배움터에 디자인전시관 등이며 연간 가동률은 약 80%입니다.  임대 시설은 디자인장터와 살림터의 1층, 2층, 4층 공간을 임대하여 디자인 상품의 판매, 어린이 디자인 놀이터, 카페와 레스토랑 등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DDP는 다양한 콘텐츠 대관 및 임대를 통해서 서울 시민을 위한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 9월에는 DDP가 남북정상회담의 프레스센터로 운영되어 전 세계적으로 DDP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개관 4주년을 맞이한 DDP는 특화된 시민공간으로 공간 아이덴티티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장 인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시민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체험을 위해 안내 사인 미디어 등을 개선하고 있으며, 옥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동식 뮤지엄 등을 전시 공간화 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얼굴있는 농부시장, 버스킹 등 여러 시민행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창원 위원장, 최영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최영주  대표이사님, 핵심 내용만 정리해서 빨리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러면 28페이지 시민과 글로벌 DDP를 위한 콘텐츠 운영입니다.  빨리 요약을 하겠습니다.
  재단의 고유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서 서울디자인위크, 새활용위크, 서울패션위크를 연계한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사업의 개최를 통해 재단의 사업 인지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쟁력 향상을 위하고 또 동대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하였습니다.  또 커뮤니티 향상을 위해서 오픈큐레이팅 전시 등도 개최하였고요.  또한 서울 소재 대학들과 연계한 영디자이너챌린지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월에 DDP라이브러리 안정화를 위한 도서 검색 시스템, 회원관리 시스템도 구축 예정입니다.
  34페이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시설 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겁니다.
  건물의 피로도가 높고 사용자에 대한 훼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시설 피로화와 노후화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통한 노출콘크리트 바닥재 등 노후화된 DDP 건물에 마감재를 보수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대형 미디어보드 교체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DDP는 2013년 3월 개관 이후 무재해 시설로서 그 기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요원, 예방활동, 재난훈련 등을 추진 중입니다.
  36페이지 새활용플라자 운영입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100% 활용하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시민 체험과 산업육성을 하는 장입니다.  특히 어린이부터 시민까지 다양한 새활용을 중심으로 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디자인 교육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만 4,000여 명이 한 해 동안 교육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시민기획단 운영을 통해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새활용 토요마켓, 새활용 페스티벌 등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와 새활용플라자라는 시설적인 인프라 그리고 서울디자인클라우드와 서울패션위크라는 콘텐츠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디자이너 육성, 주변지역 상생협력 등 다양한 사업들을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프라와 사업을 바탕으로 민선7기를 맞아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통해 서울 시민이 품격 있는 문화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삶의 일상에서 디자인을 통한 삶의 주인이 되도록 전 직원이 조직문화와 추진사업과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질책과 의견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최영주  최경란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님.
박기재 위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대표님, 취임 이후 비서들에 대한 인적사항, 이력서 포함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대표선발 인사추천위원회 있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그 추천위원회 위원 인적사항, 물론 이력서 포함입니다.  인사추천위원회에 제출한 서류 있습니다, 그 서류들 일체.
  그리고 세 번째로 대표 취임 이후 공모전 3개 있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각각의 심사위원 명단 및 인적사항 제출해 주시고요.  그 공모전에서 점수 나온 것 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그것도 제출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네 번째로 디자인클라우드 초청인사들 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연사비, 숙박비, 항공료, 식비 등 제공 받은 분들 이름별로 내용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규복 위원님.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2304페이지에 보면, 그냥 듣고만 계셔도 돼요.  수익시설임대 현황인데 거기 살림2관에 보면 연매출배분인데 8월 28일에 1년 계약이 끝나거든요.  그러면 그게 정산이 됐는지, 정산이 됐으면 임대료를 얼마나 줬는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살림2관 말씀이십니까?
황규복 위원  네, 살림2관이네요.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대표이사님,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이 자료 요청한 것은 전체 위원님들한테 다 주십시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바로 준비 최대한 빨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영주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추가로 자료 요구할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방식으로 진행하며 질의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그냥 간단 간단하게 여쭤볼 테니까 대답 길게 안 해 주셔도 됩니다.
  디자인재단은 급수에 상관없이 3급부터 6급까지는 출장비가 똑같습니까?  여행경비가 똑같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3급에서 6급까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2급부터는 차이가 좀 있겠네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2270페이지, 지금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나름대로 계획을 잡아 가지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이럴 때는 안 쓰고 특별한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때는 사용을 하는 거지요?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다 잘됐다고 보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2018년도 말씀이십니까?
황규복 위원  2018년도 것만 할게요.  2018년도 것을 2271페이지에서 보면 6월 6일에 의견수렴 한다고 대표님이 업무추진비를 쓰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6월 6일이면 현충일이 노는 날, 쉬는 날이거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때는 전임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최했던 1기 총감독과 2기 총감독이 모여서 앞으로의 향후 행사에 대해서 의논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1회 서울디자인올림픽의 총감독은 그날 해외에서 본인이 가르치고 있는 휴스톤대학의 외국 학생들과 외국인 교수가 다 DDP를 방문하고 투어를 해 주겠다고 해서 그날 특별히 가서 저희가 설명도 하고 여러 자문도 받았습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2018년 6월 13일은 지방선거 날입니다, 공휴일이고요.  그때도 직원 격려한다고 쓰셨네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6월 13일이…….
황규복 위원  그 밑에, 6월 13일은 지방선거 날인데 직원 격려한다고 그랬는데 직원들 다 근무했습니까?  그때 무슨 행사 있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관계직원을 보며) 시장님 PT가 그때 아닌가요?
황규복 위원  그날 선거인데 시장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아, 디자인단체 총연합회와 회의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외부 디자이너들이, 아마 이게…….
황규복 위원  공휴일인데…….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때도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6월 17일도 그랬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아마 이사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방은진 이사님.  이것은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자세한 것은…….
황규복 위원  그것 확인해 주시면서, DDP본부장 2018년 9월 5일자도 있거든요.  그것도 좀 확인해 주시고요.  그것은 그냥 확인할 때 같이 해 주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외부강의하려면 디자인재단의 승인을 얻어야 되는 거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습니다.  3일 전에 미리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3일 전에 미리 신청을 해야 된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황규복 위원  그런데 그 자료를 보다 보면 이후에 신청한 것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제가 온 뒤로는 이후에 신청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황규복 위원  오신 다음에는 없다?  몇 월에 오셨지요, 9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리고 9월 5일 것 답변드리겠습니다.  새활용프라자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자료 보면 2017년도에도 많고, 2018년도에도 여러 개가 있거든요.
  그리고 자료 요구해서 더 화나게 만드는 부분은 외부강의 등 신고서가 있는데 한 분 것은 2016년 것이 왔어요, 2017년 것을 달라는데.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죄송합니다.  착오가 있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이런 자료는 어떻게 이렇게 가운데 껴집니까, 2016년도 것이?
  그리고 이 업무추진비가 아까는 법인카드 사용한 거였거든요.  그다음에 4416페이지에 보면 DDP 경영단장이 5월 5일에 K-POP 진행 회의를 하면서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5월 5일에 파리바게뜨 동대문역사점에서 행사 용역 직원들하고 73명이 먹었는데 10만 원 들었대요.  그러면 이것 커피 마신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2017년도…….
황규복 위원  거의 다 2018년도 것을 지금 제가 얘기하는 건데, 2018년도 5월 5일.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페이지가…….
황규복 위원  4416 밑에서 네 번째, 세 번째.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좀 이해가 안 되어서 물어본 거고요.  그 부분은 나중에 규명이 되면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임대차사업자 임원추천위원회 그것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6월 17일 업추비 내역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자문미팅, 대표이사, 디자인 전체 총연합회 부회장하고 위원 1명이 사용한 자문미팅 내역입니다.
  그리고 사실 업추비에 관해서는 해당기관의 임박한 요청이 있을 때는 이를 도와줄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고…….
황규복 위원  해당기관의 임박한 요구라는 것은 어떤 걸 얘기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러니까 관련 기관, 시 산하기관일 수도 있고 시 관련 부서일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심사를 반드시 해야 될 때 긴박하게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토요일, 일요일에?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기관에 따라서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권 2186페이지 2014년부터 DDP 살림공간을 임차하는 이영혜 대표가 지금 임원추천심의위원회 위원장이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황규복 위원  이해당사자가 공평하게 대표를 뽑을 수 있습니까?  이영혜 대표 모르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디자인계에서는 제일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디자이너라면…….
황규복 위원  아니, 대표님하고 아냐 모르냐는 거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알지요.
황규복 위원  두 분이 친분이 있으실 것 아니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친분의 정도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어떤 친분이라고 할지 애매한 게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가까울 것 같은데요.  광주비엔날레 2015년 총감독이었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이영혜 대표님 외 심사위원들은 시에서 시장님이 추천한 위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의 절차에 의해서 심사가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드리기가…….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내규를 보면 죽 내용이 있지만 기타 이해당사자로서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특별한 관계나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내용에 포함되기 때문에 안 했으면 좋겠다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지금 대표님을 뽑아 놨어요, 위원장으로서.  그런데 이분이 내년 3월 31일자로 DDP 살림터 계약이 종료가 됩니다.  그렇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대표님에 대한 영향력이 그분에 대해서 전혀 미치지 않는다고 보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일단 이영혜 대표가 임원추천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시의 소관사항이라 제가 답변할, 제가 추천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저는 심사를 받는 사람이었고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것은 나중에 문화본부하고 다시 얘기를 해야 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렇고, 두 번째로 살림터 1층에 대한 것은 사실 DDP가 지금 개관한 지 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건물이 세계적인 아이콘이 이미 되어 있고 많은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나 콘텐츠라든지 거기 가서 볼 것이라든지 대표적인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시민들의 기대치에 많이 못 미치고 있고, 또 전 세계가 보는 기대감에 많이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는 오픈해서 개관하기 바빴고, 시범가동으로 했기에 이제 한 3년이 됐다는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간에 여러 가지의 질책과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미래의 비전으로 이제 개관 5년을 앞둔 현 시점에서 제가 취임 이후 DDP를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시민에게 그 사용권을 돌려주느냐 하는 관점에서 비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 활성화 계획, 그 이전에는 DDP의 공간이 어떤 목적으로 각 층을 어떤 용도의 사업들로 하면 좋을까를 진단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했습니다.
  사실 제2기 대표 때도 개관 이전에 이상적인 좋은 계획과 연구가 수많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실행이 어려웠던 것이 재정자립도를 위해서 시설 운영을 위한 유지비를 자체 독립하겠다는 그런 취지하에 일단 운영비를 버는 데 바빴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것을 제대로 비전에 맞는 중장기계획에 맞춰서 1층에 대한 용도가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합당한 방향으로 설정을 해서 그게 공공의 공간, 공공성 회복이라는 차원에서 이 공간을 직영을 해야 될지, 또 공동으로 해야 될지 어떤 용도로 어떻게 써야 될지 그 방향성에 맞춰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정임무, 특정사업, 특정용도에 굳이 어떤 이유와 명분, 다른 질문이나 의혹이 전혀 없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다짐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대표님이 유능하다는 것은 알 수 있을 텐데 솔직히 그 유능함이 이렇게 추천심의위원회 위원장하고의 어떤 친분관계 때문에 그런 조금의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 하니까 앞으로는 내규 자체도 명확하게 어떤 규정을 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해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주 부위원장, 김창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대표님, 언론을 많이 타셨더라고요.  간단하게 먼저 몇 가지 질문드리고 본격적인 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잦은 조직개편을 하셨어요.  취임 후에 몇 번 개편하셨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취임 후에 저는 미리 예정된 조직개편이라는 미션을 받아서, 주무 과와 재단의 TF와 수립된 조직개편도의 기본 안을 일단 받아서 이행해야 될 미션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6월 1일에…….
박기재 위원  아니, 몇 번 하셨느냐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한 번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한 번 하셨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6월 1일에 하셨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6월 1일은 공백자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 재단 직원이 지금 현재 한 30명의 정직원이 부재 상태입니다.  잦은 이동 또 많은 퇴사가 지난 1~2년 내에 있었고, 그래서 공백이 많은 상태에서 본부장도 부재해서 거기에 대한 인사조치만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럼 6월 1일에 하셨고요.  그다음에 8월 24일에 하셨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6월 1일 한 것은 조직개편을 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는 중 노조의 반대가 있어서 일단 보류하고 빈 공석만 몇 분의 직원들을 요소에 배치했습니다, 팀장, 본부장.  조직개편은 아닙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대표님 말씀대로 한 번 했다고 하고요.
  그러면 업무를 다시 개편하기 전에 외국에 가서 전시를 보고 오신 분들이 많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예정된 정기적인 해외전시행사는 담당 주무 팀들이 가고 있고요.
박기재 위원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바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되면 예산이 낭비되지 않습니까?  가령 전시팀장이 나가서 보고 왔는데 패션팀으로 업무가 바뀌었어요.  그러면 전시팀과 패션팀의 업무가 동일하지 않지 않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해외출장과 관련된 내용은 팀장과 본부장 등의 보직 이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인데요,
박기재 위원  발생할 수 있죠, 발생할 수 없다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단지 그런 부분을 개편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면 그렇게 해외연수를 다녀올 필요성이 있었는가 이 부분이고, 거기에 따라서 비용이 낭비가 되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제가 취임한 이후에 해당 출장을 본인의 업무와 또 향후 업무와 무관하게 가는 것을 승인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특히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장에 발령된 전 패션문화본부장의 경우는 발령 이후 해당 출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감안해서 보직 이동 후에도 신규 업무와 최근까지 진행한 담당 업무를 겸해서 출장을 하도록 조정한 겁니다.
  특히 창업센터에 대한 국내외 워크숍 전문디자이너 창업 협력을 위해서 실제 영국 디자인 뮤지엄에 직접 방문도 했고요.  또 전임 팀장으로서 그 부분에 해당된 직원하고 같이 간 것은 직무상 부적합하다거나 연관이 안 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전시팀장이 다녀와서 패션팀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전시팀장이 다녀오지는 않았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럼 기사가 잘못됐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전시팀장이라고 나온 것은 모르겠…….
박기재 위원  기사가 잘못됐다면 정정보도 요청하셨습니까?  정정보도 요청 안 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정정보도 요청을 하기에는, 일단 그 기사 건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우선 저의 부덕함으로 인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 기사 건은 사실은 제가 개인명예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 소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조직의 기관을 대표하고 있고 현재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일단 사업을 더 중시하는 취지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DDP에 대해서 일반 시민들이 그 기사를 봤을 때 DDP 명예가 훼손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그것을 해명을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소송을 해서 이겨야지만 오히려 DDP가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서 언론과의 무대응 원칙을 협의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권한이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죄송합니다.
박기재 위원  조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건이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프로필은 처음에 한 번 찍은 게 사실은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박기재 위원  그런데 그 프로필 사진을 재단 비용으로 찍습니까?  원래 개인 그걸로 찍어서 제출하는 거 아니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기존에도 일상적으로 그렇게 기관장 프로필 사진을 해 왔다고 홍보팀에서 의견을 제시해서, 제 의사는 아닙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DDP에는 사진기사가 따로 없습니까?  아니면 DDP하고 협력업체가 따로 없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래서 연간 계약을 맺고 있는 그 업체에서 찍었습니다.  홍보팀에서 추천한 데를 갔고 저는 여러 번 확인을 했습니다, 그 사용 비용에 대해서.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것도 오보네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오보면 확실하게 대처해 주세요.  왜냐하면 이것은 최 대표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디자인재단의 문제기 때문에 명예하고 관련된 부분입니다.  확실하게 대처해 주시고요.
  세 번째로 비서진의 잦은 교체가 있습니다.  왜 그런 일들이 생겼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비서는 제가 초기에 왔을 때 예정된 임기가 끝나는 비서가 있었습니다.  바로 임기가 완료됐고요, 계약 2년이 완료돼서.  그다음에 두 달간 저는 비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서가 없는 가운데 여러 어려움도 있고, 직원들도 그렇고요.
박기재 위원  대표님.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다음에 공개채용에 의해서 1명이 됐는데, 마저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한 명만 교체됐습니다, 개인사정상.
박기재 위원  아까 제가 먼저 자료 제출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대표님은 선서를 하셨습니다.  혹시 발언 중에 위증이 있으시면 형사처벌을 받게 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그다음에 업무추진비 말씀드립니다.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도 기사가 있지요?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십시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도 저는 대표이사로서 업무 수행하는 데 적합하게 재단의 기준에 맞춰서 집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기재 위원  재단의 기준에서는 자택 근처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은…….
박기재 위원  비용도 3만 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죠, 일인당.  잘 말씀하셔야 됩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도 제가 사실은 해명을 언론에는 못 한 부분인데요.  자택 부근에서 사용한 건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장 소재지와 같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는 특수한 상황인데요.  제 자택이 종로구에 있어서, 기사에서 언급된 식당들은 서울디자인재단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업무추진비는 모두 영업상의 용도로 사용했고, 100% 특히 그 부분은 직원들하고 워크숍, 세미나 또 무슨 기획 이런 것을 위해서 그쪽을 선호한 부분들도 있고 조용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활용했습니다.  이 부분은 100% 모두 직원과 했음을 확신드립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그건 추후에 한 번 더 저희 쪽에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2권의 2204페이지입니다.
  서울디자인클라우드에 MoMA 수석 큐레이터 초청하면서 연사료로 1만 2,000달러를 지급했습니다.  몇 시간 강의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분이 강의는 한 시간 정도, 한 시간인지 약간, 계획에 의해서 했고, 그다음에 그분이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또 참여를 했습니다.  한 두 시간 가까이요.  그래서 그것을 총 합쳐서 카운트하시면 되고요.  두 번의 행사에 참여하셨고요.  그분은 세계의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분으로서 굉장히 모시기 어려운 분인데, 그분의 기준에 의하면 비영리기관에서의 최소의 비용 기준을 이메일로 저희한테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기준에 근거해서 다소 높은 건 맞지만 재단의 규정상 특별히 모셔야 되는 해외유명인사의 경우는 대표이사의 기준에 의해서 특별히 정할 수 있다는 근거하에서 시에 여러 번 확인하고 저도 우려가 돼서 기존의 전례를 보고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한 시간 강의, 두 시간 테이블에 앉아 있어서 1,345만 원을 받아 갔습니다.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간혹 행사에 따라서는 1,000만 원, 2,000만 원 여러 기준이 있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는.
박기재 위원  그분이 오셔서 강의를 하셨는데 그러면 몇 사람이 강의를 들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한 500명 가까이 들은 것으로 압니다.
박기재 위원  500명 중에 직원들이나 DDP 재단하고 관련된 사람들 빼면 얼마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은 재단…….
박기재 위원  사진 제출해 주세요, 500명 되나 세어보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지금 요약본에 클라우드의 사진이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따로 제출해 주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알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하실 말씀 있으면 더 하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리고 이분을 모신 것은 키노트 스피커고요.  제일 중요한 핵심 키노트 스피커시고 휴먼시티라는 각 세계의 모든 도시에서 핵심적인 지속 가능한 도시, 인간적인 도시, 사람 중심의 도시 사례들을 설명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해서 모신 것이고요.
  이 결과는 전 세계 디자인 유네스코 창의 도시, 이번에 참여한 20개 도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네스코 도시에 뉴스레터로 나가고 책을 만들기로 돼 있습니다, 모든 참여자들의, 스피커들의 내용들과 함께.  그래서 이 파급효과는 강연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DDP나 행사에서도 주력으로 이 부분을 피력해서 집중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DDP 예산을 가지고 그분을 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신 꼴이 되네요, DDP를 홍보했어야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DDP가 홍보되고, 저희의 행사가 이것을 주제로 시장님을 모시고 한 행사이기 때문에…….
박기재 위원  대표님, 알았습니다.
  그분이 다른 분에 비해서 4배 이상의 연사료를 갖고 가셨죠?  그 부분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내규가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표 한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4배 이상의 예산을 한 사람에게 집중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적용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동의하시는 거예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일단 기준을 새롭게 한번 정확히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조연사 관련해서 국내 스타는 1,000~1,500만 원, 아시아는 3,000만 원까지, 또 유럽 인사는 4,000~7,000만 원까지도 이렇게 되는 국내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박기재 위원  저희는 개인적인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사업을 하는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대표이사 한 사람의 주관적 생각으로 예산이 심히 낭비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물론 5,000만 원을 줄 수도 있고 1억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 같은 공동체 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합리성과 정당성이 있었을 때 그렇게 책정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의회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 객관적 기준을 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내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2209페이지입니다.
  3개의 로고 공모전을 하셨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실제로 사용한 로고는 외주제작으로 했습니다.  맞지요?  공모를 해 놓고 거기서 당첨된 것은 왜 사용을 안 하셨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클라우드 로고는 초기에 자문을 하신 분이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그 후에 클라우드 로고전은 전 시민 홍보행사로서 로고전을 한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어린 아이부터 일반 시민,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디자인 클라우드 공모전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로고는 저희 외부전시 디지털보드에 행사기간 동안 계속 전시됐고요.
박기재 위원  공모전을 할 때는 거기서 1등 하는 작품을 사용하겠다고 해서 공모전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공모를 해 놓고 엉뚱한 것을 사용한다 그러면 이것은 시민을 기만한 것 아니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 조금 프로모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서울디자인위크, 새활용위크, 패션위크, 시민 인지도 리서치에 의하면 새활용위크는 100명 중에서 90명이 모르고, 서울디자인위크는 시민들 77명이 모른다고 합니다.  인지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패션위크도 그렇게 많이 우리가 공을 들이고 체계적으로 성공적으로 하고 있지요.  많은 예산으로 성공적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명 중에 50명이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3개의 위크를 합쳐서 보다 인지도를 높이고 크게 돈을 더 쓰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엄브렐라 개념으로 디자인클라우드라는 용어를 쓴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그런 계획을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박기재 위원  그러면 공모할 때 그런 계획을 시민들한테 올렸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시민들한테는 이 부분을 해서 로고로 활용하겠다는 것은 쓰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시민 대상의 홍보와 관심으로서 최저의 비용으로 우리가 디지털로, 또 웹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이 공모전이 완성된 시점에는 이미 행사가 임박한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이것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리라고는 생각을 안 했고, 다만 이것을 가지고 제품이나 향후에 응용할 생각을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거기서 들어간 비용은 어디서 사용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서울디자인위크 행사에서…….
박기재 위원  홍보비에서 뺐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사업비에서…….
박기재 위원  사업비에서 뺐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을 사용 안 하려고 애당초 마음을 먹었지요, 공모전에 들어오는 것을?  그렇지요?  금방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일단 홍보가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1등이 되어서 어린 아이 작품을…….
박기재 위원  그러면 홍보비에서 그것 써야 되는 것 아니에요.  왜 사업비에서 썼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사업에 대한 홍보와 시민참여의 전시라는…….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홍보를 위해서 썼다면서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홍보와 사업을 병행해서…….
박기재 위원  정확히 하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사업에서의 홍보비…….
박기재 위원  정확히 하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정확히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리고 공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분명하게 내가 1등을 하면 이것이 사용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공모에 참여하는 겁니다.  그러면 대표님은 시민을 기만했다는 얘기입니다.  맞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로고개발 자체를 하는 것보다 시민참여 홍보라는 것도 하나의 사업으로 간주를 했습니다.  위원님의 해석을 충분히 감안해서 앞으로는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다음에 2211페이지에 있습니다.  '대표 지인 위한 축제?  혈세 11억 쓴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초라한 민낯'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해명 답변을 보겠습니다.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여기에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우선 클라우드 여기에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는데요.  재단 대표 사업들을 통합하려는 작업 중에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와 MOU를 한 회장단과 간담회, 자문회의를 통해서 통합패키지 하는 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전문가에게 5월 10일에 이미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때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네이밍을 서울디자인클라우드로 받았고요.
박기재 위원  11억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11억은 2015년도부터 매년 서울디자인위크 행사가 있습니다.  위크 행사가 항상 그 정도 내외의 예산이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11억이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11억은 지금 특정 헤럴드라는 행사 대행사와 계약한 금액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얼마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원래 작년에 18억으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이 사업을 시작할 때 확인한 바로는.  그래서 최소 나름대로 꼭 필요한 부분만 쓰게…….
박기재 위원  그런데 거기에 11억이 왜 들어가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11억은 헤럴드 대행사와 계약한 금액입니다.
박기재 위원  DDP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 아닙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박기재 위원  DDP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아니에요, 11억이라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실제로 계약한 금액입니다.  11억 몇 천인데 최근에 재조정 금액이 왔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제가 설명드린 바로 9월 17일에 저희가 클라우드 행사를 하기로 했던 DDP 메인 알림1ㆍ2관 그 전시관이 사전에 정부 요청으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로 이용되는 바람에 공간을 부득이하게 저희가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동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대행사의 추가금액이 최근 요청되어서 몇 천만 원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대행 행사입니다.
박기재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3개를 통합한 거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통합이라는 표현보다 각기 행사를 해 오던 것을 같이 함으로써 시너지를 내서, 제가 설명드린 대로 시민들에게…….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이게 마지막 질의인가요?
박기재 위원  이것까지 하고 남은 것은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그렇게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래서 그 세 가지를 같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왜냐하면 그런 부분에서 시너지를…….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통합이 됐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개념적으로만 클라우드라는, 우리가 공유하자는 취지로 했던 것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서울시 요청으로 통합됐다고 하셨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것은 잘못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왜 그게 잘못됐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서울시의 요청이 아니라 이전에 많은 시민들의 인지도도 그렇고…….
박기재 위원  그 결정을 누가 하셨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결정은 우리가 자문위원회에서…….
박기재 위원  자문위원회에서 하셨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최종적으로…….
박기재 위원  그런데 왜 서울시에서 했다고 얘기가 되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제가 그렇게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그런 기사가 나오고 거기에 대해 우리 과장님께서도 답변을 거기다 하셨어요.
  시간이 지났으니까 조금 더 보고 추가질의 때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은 추가질의를 꼭 하실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 1지역의 김춘례 시의원입니다.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 법률상담 지원한 적 있지요?  있어요, 없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콘텐츠요?
김춘례 위원  네.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법률상담 지원이라는 내용에 대한…….
김춘례 위원  법률상담 지원한 사실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제가 인지는 아직 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다음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실제 제품을 출시한 사례가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많이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예로 우수한 출시상품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크게 클라우드는 컨퍼런스가 있었고 글로벌한 20개의 도시가 와서 시의 주제에 맞는 그런 컨퍼런스를 했고, 또 한쪽은 Design by 동대문이라고 해서 디자인이 동대문과 상생하는 기존의 사업들을 그 자리에서 펼쳐 내게 하는 젊은 작가들하고 같이 기존의 동대문 브랜드와 젊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같이 협업해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이번에 전시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문방사우라는 전시가 있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행사들이 그냥 보여주는 전시였는데, 이번의 저희 클라우드는 실제로 우리가 한 일을 보여주고 내부적으로는 협업을 하고 외부의 지역과 상생하자는 취지였기 때문에, 문방사우라는 것을 문구제품의 소상공인들하고 소량의 문구협회하고 같이 협업했고요.  또 젊은 디자이너들하고 개발을 해서, 특히 특별한 사례를 들면 어린이들이 쓰는 문구 제품 중에 3D 프린터로 디자인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대표님, 알았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현장방문 갔었지요?  현장방문 갔는데 다른 매장은 모르겠고 패션매장을 봤을 때 본 위원이 느끼기에 서울시민들이 와서 상품가치가 있어서 얼마나 구매를 할까 그러한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매하는 성향들이 어떤지, 구매하는 분들의 척도가 어느 정도인지 그것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혹시 트레이드 전시쇼를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은 수준도 수준이지만 수주 박람회를 위한 목표였기 때문에…….
김춘례 위원  수주 많이 받았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얼마나 받았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16년에는 669만 달러, ′17년도에는 696만 달러로 유사하다가 올해는 집계가 지금 결산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수주 실적이 매년 늘고 있기 때문에…….
김춘례 위원  그것은 자료로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별도로 위원님께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또 셔틀버스 운영하고 계시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DDP는 운영하고 있지 않고 새활용플라자에서 운행 중입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새활용플라자 전기버스 1호차가 장한평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운영이 되는데, 단체 방문객을 위한 픽업 서비스용 버스 이게 몇 인용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45인승입니다.
김춘례 위원  그게 2호차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2호차 맞습니다.
김춘례 위원  2호차 맞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김춘례 위원  그런데 지금 운영현황을 보니까 9월 말 현재 12회에 606명이고, 11월에 보면 26회에 1,354명이에요.  그러면 지금 대표님 답변하신 것을 보면 54인승이라고 분명히 얘기를 했는데 이것 계산을 해 보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45인승입니다.
김춘례 위원  45인승이라도 이것 50명이 넘어가요.  50명이 넘어가는데 이것은 인원을 초과해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차량이 30분에 한 번씩 돌더라도 인원이 많으면 왔다가 다시 바로 가서 두세 번 한 걸로…….
김춘례 위원  그것은 변명이고 여기 자료에 숫자 현황이 나와 있잖아요.  제가 이 숫자 현황을 가지고 지금 질의를 하는데 두 번 세 번 운영한다고 거기서 답변을 하면, 그러면 이 자료 지금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저한테 잘못 준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자료를 확인한 후 위원님께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리고 셔틀버스 계획을 보니까 전기버스 운영을 줄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내년 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지금은 전기버스로 대체할 계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지금 전기버스를 한다고 여기 되어 있는데 주류비 절감 대비 합리적인 계획인지 신중히 따져서 실행에 옮기기를 바랍니다.  왜, 전기버스 차 한 대 금액이 얼마 정도 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협조 관계로 운영을 하는 거고 저희가 직접 구매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래서 금액은 얼마 정도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3,500만 원입니다.
김춘례 위원  그렇게 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최종으로 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 금액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시 그것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다음에 꿈꾸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에 대해서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소요 예산이 9,800이네요.  9,800 맞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맞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중에서 인건비가 8,500이네요.  관리자, 테크니션 4,500, 안내 및 관리 행정 4,000 이렇게 해서 8,500이 인건비인데 만약에 2명이라면 1명 더 추가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이 금액 예산에서요?
김춘례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위원님의 의견을 충분히 다시 논의해 보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제가 이렇게 질의하는 것은 이 8,500이라는 인건비가 과다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분들이 전문직종도 아니고 안내데스크는 행정이고 관리자 이런 차원에서 저는 이 관리비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만약에 인원이 부족해서 1명이 더 추가가 된다면 3명의 인건비가 8,500으로 나눠진다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금액에 이런 인건비가 나간다는 것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존경하는 김춘례 위원님의 의견에 일반 시민들이나 외부에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는 C&C 머신이 안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랩 안에.  거기서 실제로 시연도 하고, 위험한 관계로 전문직종 교육자인 엔지니어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급에 따라 인건비 차이가 나서 오른 걸로 아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서 다시 한 번 파악해서 조절할 수 있는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그리고 꿈꾸는 공장 이용 현황에 대해서 지적 한번 해 보겠습니다.  65번 자료 보면, 그런데 사실 대표님, 저는 여성 의원이라서 이 정말 책자를 들 수도 없이 위압감을 느끼고 지금 제가 내려놨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죄송합니다.
김춘례 위원  위원장님, 이것 웃을 일이 아니에요.  배려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뒤에 직원 분들도 계시지만 이것 와서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책자가 이렇게 두꺼워서 어떻게 봅니까?  제가 들 수도 없고 일 수도 없는 이런 상황에 이런 책자를 보내면 됩니까?
○위원장 김창원  위원장이 웃어서 미안합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은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김춘례 위원  웃을 일이 아니에요, 너무 무겁고요.  다른 위원님들도 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65번 자료 꿈꾸는 공장 이용현황에 대해서 페이지를 봐야 되는데 볼 수도 없습니다.  저는 이것 가지고는 볼 수 없다고 보고요.
    (「4278페이지입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못 보겠다고요, 무거워서.  됐어요, 됐어요.  그냥 이걸로 질의할게요.
  보면 5개월간 누적 가입자 수가 246명이고 총…….  안 봐도 돼, 안 봐도 돼요.
  총 참가자 수는 3,511명입니다.  이 숫자를 일평균으로 계산해 보니 하루 23명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장비 이용 현황을 보니 5개월간 총 646시간 이용했다고 했는데 이것을 계산해 보니 하루 4.3시간이 나옵니다.  하루 23명이 17대 장비를 겨우 4.3시간, 이건 뭐 5시간도 아니고 이용을 합니다.
  5개월밖에 안 된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유료 가입자 수가 전혀 늘지 않고 있는 추세고, 계층별 방문자 비율을 봐도 견학 차원의 사업으로만 보이고, 또 단체로 학생들이 많이 와서 보고 이걸 사용하지 않나 이런 느낌이 듭니다, 자료를 보면.  그래서 혹시 이게 꿈꾸는 공장이 아니라 꿈꾸는 박물관이 아닌가, 박물관 형태로 운영되지 않는가, 공장이면 성과가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대표님?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공간이 초기에 계획된 취지대로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다시 한 번 스크린해서, 아니면 용도에 대해서 좀 더 재규정을 해서 적극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끝으로 마지막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자료에 보면 장비 이용 현황에 대해서 여기 미싱기 세 대라는, 미싱기라는 용어를 썼어요.  국어사전에 보면 미싱이라는 것은 일본어입니다, 맞춤법 표기에 보면.  그러면 우리나라 말로 뭐라고 불러야 됩니까, 대표님?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재봉틀.
김춘례 위원  재봉틀이지요.  왜 일본말로 썼습니까?  공식적인 문서에 사용하는 언어를 신중하게 하셔야지 아시면서 왜 이런 실수를 저질렀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앞으로 우리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자들에게 지시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다시 한 번 얘기하겠습니다.  이것은 공식적인 문서예요.  공식적인 문서인데 일본어 표기를 한 것은 정말 잘못된 거라고 보고요.  재봉틀이 정식 단어입니다.  정식 단어를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서울디자인재단을 많은 위원님들이 염려하고 질의하는 게 많은데, 특히 제가 조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 자료집을 이렇게 중압감을 느낄 정도로 해서 세상 나쁜 말로 너희 이것 하려면 하고 마려면 말고, 이 무거운 것 들고 하려면 하고, 이런 취지로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런 것 고려해 가지고 자료집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자료집이 그런 취지지요, 못 들게 하는 취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런 것은 아닌 걸로…….
○위원장 김창원  아니면 19번을 분리해서 해 주셨으면, 19번이 이 만큼이구먼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다음에는 미리미리 자료집이 된 것을 보고 대표가 이것을 꼭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자료 요청이 많이 오면서 제작하는 것을 세세하게 볼 수 없었고 제출하기에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안녕하세요.  강남 3선거구 최영주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본 위원이 요구한 54번 자료를 보면 2013년 시장 지시로 2014년부터 서울디자인위크가 개최됐습니다, 4212페이지.  굉장히 두껍네요.  2018년 서울디자인위크 계획안을 보면 비전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축제라고 여기 내용이 책자에 나왔어요.  디자인위크에 대한 여론조사, 인지도조사를 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최영주 위원  어떤 업체에 맡겼습니까?  어떤 리서치 회사에 맡겼죠?
  보면 책자는 두꺼운데 내용이 알차지가 않아요.  인지도조사, 여론조사라면 응답률, 연령대별 또 유무선 전화 그런 게 다 나와야 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리서치 회사도 안 나와 있고.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최영주 위원님의 의견에 많이, 이 부분의 조사 방법이 굉장히 미흡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행사장이 이곳저곳 이렇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기치 않게 갑작스러운 이동으로 응집된 공간, 알림1ㆍ2관이 아닌 둘레길 또 살림터, 나눔관 이런 식으로 있다 보니까 조사가 명확히 안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부분은 저도 부실하게 진행된 거라고 인정할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업체는 정확히는 모르나 전체 계약한 업체에서 진행을 해서…….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예산이 얼마 들어갔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이 서베이 부분은 많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지만 자세히 파악해서 정확한 답변을 전달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단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리서치 회사 또 예산, 유선 응답률 관련해서 상세하게 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제출할 수 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자체 인지도조사에 보면 전년도 34%에서 54%, 전문가 만족도 85%, 자매기업체 참여 의사가 94%, 만족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5%가 긍정적인 내용인데 2016년도에 34%, 2017년에 54%로 증가됐는데 본 위원이나 일반 서울시민이 이런 조사결과에 대해서 수긍하기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면 패션위크는 알아도 디자인위크는 잘 모른다는 서울시민들이 많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이건 현장에서 저도 체크를 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현장에서 조사를 했다고 들었고요.  현장이라는 게 전시장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어디에 분포해 있느냐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위원님께 추후 전달해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감사합니다.
최영주 위원  더 큰 문제는 자체조사결과 시민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자평하면서 갑작스럽게 행사명을 바꾸고 완전히 다른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 더 문제예요.  그렇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위원님,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그렇게 언론들에서는 나왔지만 실제로는 갑작스러운 게 아니라 3개를 각각 하는 게 다 인지도가 약하니까 같이 모여서 이런 시너지를 내자는 게 디자인계 또 시민들에게도 좋을 수 있는데, 특정 언론이 이것을 실패라고 본다고 과연 실패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첫째로 이 부분은 시너지를 낸 것이고요.  내부적으로는 여러 사업을 하는 부분들을 협업을 통해서 우리가 진행하고 대부분은 기획사에 의존했지만 팀장들, 직원들이 손수 나서서 그 짧은 기간에, 사실 제가 부임을 4월 중순에 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연초에 감독을 정해서 운영을 했어야 되는데 정해진 기간, 정해진 예산이 있었고 행사는 이루어져야 되고 짧은 기간에 효과적으로 그런 방법을 선택을 했습니다.  나름 자문 과정을 통해서…….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다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에 12억, 또 2017년에 15억 편성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2018년 올해 18억으로 증액편성해서 행사 운영계획 또 대표 방침까지 받아 놓고 갑자기 사업 변경을 하게 된 사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대표이사가 바뀌어서 그런 것 아닙니까?   4월에 대표이사님 오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사업이 바뀐 건 아닙니다.  기본 사업계획을 거의 그대로 준수했습니다.  행사 내용도 맞고요.
  그런데 사업이 바뀌었다고 해석을 하는 분들은 동시에 이전에는 안 보여줬던, 같은 예산으로 서울디자인위크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포럼과 컨퍼런스, 워크숍 위주의 행사가 전시도 보이고 주변 사업들도 보이다 보니 완전히 사업이 바뀌었구나 이런 식으로 됐는데, 사실은 엄밀하게 보면 저희의 모든 사업을 뭐 하는지 모르는 부분을 이번에 했고, 또 상반기에 대표의 공석 기간에 많은 사업들이 진척이 없었습니다.  사실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통해서 동시에 동대문 상생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고요.  공예산업의 여러 가지 사업들, 또 공예 박람회도 할 수 있었고 공연도 할 수 있었고, 동시에 보여주는 행사였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 정도 해 주시고요.  됐어요.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7년도 디자인위크 주 성과로 가장 먼저 자체 기획 강화에 따른 서울디자인위크 정체성 강화라고 보는데요.  4년간 37억을 들여서 만들어온 정체성을 대표이사가 바뀌었다고 바꾸는 그런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그런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거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저희 재단의 설립목적이 디자인산업을 진흥하고 디자인 문화 확산에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산업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많이 기여하기가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는 동대문과 상생을 통해서 산업화를 추구했고요.  브랜드를 했고 상생을 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동대문협의체에서 굉장히 기뻐하시고 참여도 하시고 실제 전시회도 오셔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봉제산업까지도 이번에 포괄하는, 어느 사업도 일자리 창출 또는 젊은 디자이너에게 일할 기회를 주지 않은 적이 없었고요.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래서 정체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했음을 위원님들께서 꼭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 디자인재단이 우리 서울시민을 위한 그런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것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대표이사님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지요?  서울시민을 위해서 먼저 생각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4223페이지를 보면 디자인위크 행사명 변경의 건으로 대표이사 방침을 받았습니다.  거기 붙임 2에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최계획 1부라고 되어 있는데 왜 제출 안 했습니까?  책자가 너무 커 가지고 한 번씩 보려면 굉장히 무거워서, 제가 어깨에 어제 주사도 맞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여러 위원님들이 반복된 비슷한 것이 있어서 저희가 실수로 빠뜨린 것 같습니다.  다시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부러 빠뜨린 것은 아니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아닙니다.  제가 바로 찾아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공통 요구자료 20번 1796페이지 최근 2년간 수립된 세부사업 변경계획 일체를 제출한 내용을 보면 디자인위크, 패션위크, 새활용위크를 통합해서 전혀 다른 새로운 사업으로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방침을 받지 않았습니다.  세부계획도 없이 예산집행이 가능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원래 제가 오기 전에 일단 방침이 있었습니다.  방침의 내용이 카테고리로 크게 쓰여 있던 내용이라 주무 담당…….
최영주 위원  대표이사님 방침 받으셨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늦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연은 9월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은 서너 달 준비한 행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너지를 내기 위한 행사고, 다시 거듭 부연말씀을 드리면 내용을 바꾼 게 아니라 기존에 해 오던 새활용위크는 새활용프라자에서 한 것이고요.  디자인위크는 기존의 디자인위크의 예산이 11억이었습니다.  그게 특정 대행사와 계약한 거고 거기에 해당되는 예산은 컨퍼런스, 전시, 약간의 이벤트 공모전, 그러면서 그 이전보다는 더 풍요롭게 더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지도는 충분히 높였고, 글로벌하게 많은 좋은 의견들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생각하는 그 내용은 첫 번째 방침이 물론 빨리 바뀌었으면 좋았으나 저희가 계약내용에 담당자로서 생각하기로는 컨퍼런스, 전시, 마켓, 공모전, 페스티벌, 교육 이러한 카테고리를 정해 놓은 계획서기 때문에 커다란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전시 제목이 무엇이냐, 이런 것까지는 없었겠지요.  그런 혼선이 준 오해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지금 책자 4009페이지에 보면 중복 관람객을 제외한 디자인클라우드 총 관람객 수가 7만 9,000명이라고 나왔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디자인클라우드요?
최영주 위원  네.  작년 디자인클라우드에 31만 명이 왔고 ′18년에는 목표가 35만 명인데 3억이나 증액한 행사치고 고작 8만 명이 왔다 갔는데 이게 성공적인 개최입니까?  어떻습니까, 이사님께서 봤을 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그 이전에는 행사 집계들이 주로 야외에서 많이 이루어지거나 그런 부분들인데 이번에는 다양하게 나누어지고 공간이 이동된 것이라서 사실 집객이 다소 저희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은 충분히 잘못됐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3억이나 예산을 증액했는데도 불구하고 8만 명이 왔다 갔어요.  실패작이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내용이나 그런 부분, 전에는 방문객만 있었고 이번에는 저희는 관람객을 가지고 한 겁니다.  그리고 행사의 내용이 달랐고요.  또 이 부분은 클라우드 예산으로 한 부분만 집객을 한 것입니다.  Design by 동대문, 문방사우 그런 쪽의 사업 전시 꼭지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각각이 몇 만 명, 5만 명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것도 추후 자료로 성실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마지막 질의하겠습니다.
  대표님, 디자인클라우드 관련 언론 반응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네, 한 군데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것 어때요?  이사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저희로서는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지요.  열심히 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시너지와, 또 저희가 전국의 27개 디자인 단체들하고 MOU를 하고 많은 단체들이 협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민관협으로 서울시내의 16개 대학에서 100명이나 참여해서, 또 100명의 모델들이 서서 전시를 하고, 사실은 많은 칭찬을 받을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언론에 대응을 좀 잘 못한 점, 또 협업을 잘 못하였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은 디자인재단의 대표로서, 앞으로 이런 행사를 함에 있어서도 많은 사람의 노고와 협력 그런 것들이 빛을 발하게 보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경각심을 일으키는 사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영주 위원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정리를 했어요.  시민의 혈세로 기관을 운영하고, 또 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재단은 대학원장이 왕인 이런 학교가 아니에요.  디자인재단은 대표님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재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자료 제출이 늦어지고 있어요.  자료 제출 좀 빨리 해 주시고요.
  원만한 회의를 위해서 한 5분이라도 정회를 요청합니다.  우리 위원님들끼리 간담회도 해야 될 것 같고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자료 요청하신 위원님들의 자료는 바로 준비되나요?  출력하고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바로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왜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  지금 자료 취합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는 있고 일부는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이 자료에 있는 부분도 있고…….
박기재 위원  그러면 있는 자료부터 먼저 제출해 주세요.
○위원장 김창원  출력하는 데 다 있지요?  뭐 지원해 드릴 게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출력하는 데가?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31분 감사중지)

(24시 현재 감사 계속되지 않았음)


○출석감사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피감사기관참석자
  (재)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최경란
    DDP운영본부장    박삼철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장    강문석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장    윤대영
    사업본부장    최구환
    기획본부장    신윤재
    지원본부장    권중석
    감사실장    오근
○속기사
  홍정교  김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