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시민소통기획관

일시  2018년 11월 9일(금) 오후 2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4시 17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2018년도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깊이 유념하여 주시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감사에 관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9일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장 김창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이어서 감사대상 부서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 업무를 핵심적인 사항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늘 현장 속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저희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중심의 현장소통과 시민청 추가 개관,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등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앞으로 보완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각종 시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기되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충실히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입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정경숙 시민봉사담당관입니다.
  박창석 신속행정담당관입니다.
  뉴미디어담당관은 현재 공석 중으로 인사과에서 채용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러면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2018년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저희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소통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9페이지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홍보매체를 활용해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 시 전용 영상매체와 여러 민간과 협력한 홍보물 비치 또 비영리단체 등에 희망광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게시판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언론매체 등 활용 시정 홍보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신문, 잡지, TV, 라디오 등을 통해서 주요 생활밀착형 정보를 계속 시민들한테 알리고 있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시민참여와 소통 강화로 시민주도형 시정구현이 되겠습니다.
  먼저 시민발언대를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시청과 시민청 내에 시민발언대를 두고 시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시정 여론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16건을 했습니다.  아울러 시정학교를 저희가 운영해서 시민들한테 시정을 여러 가지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열일곱 분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로 해서 각종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 32명을 선정하고 저희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시정을 돕고 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월간지 서울사랑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월 5만부 저희 주요 기관과 병원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내친구서울도 연 9회 33만부 발행해서 초ㆍ중ㆍ고 저희가 배포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시민청입니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 시민청은 시청에 올해 156만 명이 벌써 방문을 하셨고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가 금년 4월에 개관한 삼각산시민청도 나름대로 착실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3시민청 건립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뉴미디어 활용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19페이지입니다.  소셜미디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 등 저희 총 팔로워가 94만 명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또 이런 SNS를 통해서 저희가 시민들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어서 계속 알리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과 함께 소셜 캠페인 등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내 마음은 지지 않아’ 캠페인 등 여러 가지 캠페인 등을 저희가 추진하였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뉴미디어 웹사이트입니다.
  저희가 생방송 웹사이트 ‘라이브서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각종 영상물들을 만들어서 생방송으로 시정 현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뉴스라고 할 수 있는 ‘내 손안에 서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콘텐츠를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민간포털과의 협력입니다.
  저희가 카톡하고 포털 제휴를 해서 여러 가지 재난정보를 월 2회 보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또 다음과 같이 공동 캠페인도 진행해서 겨울철 노숙인 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캠페인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없는 서울캠페인을 제공해서 15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시정공감대 확산입니다.
  저희 시민블로거취재단 서울미디어메이트를 운영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을 보고 기사를 해서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영상을 만드는 영상 창작가를 열 팀 운영하면서 이분들이 그동안 25편을 제작해서 저희가 시정 홍보에 활용했습니다.
  다음은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운영입니다.
  먼저 서울브랜드위원회입니다.  저희가 2기 각계의 브랜드 전문가들을 모셔 가지고 주요 브랜드 전략에 대해서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로 ‘IㆍSEOULㆍU 프렌즈 3기’ 14개 팀 148명을 구성해서 여러 가지 IㆍSEOULㆍU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26일 서울도시브랜드 포럼 제3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상품디자인 국제공모전을 전시하고 또 파트너스와 같이 성과를 공유하는 그런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서울브랜드 마케팅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서울광장, 서울대공원 등에 IㆍSEOULㆍU 상징조형물을 4개소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또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IㆍSEOULㆍU 버스를 운영하였고 여러 가지 IㆍSEOULㆍU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 영상물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IㆍSEOULㆍU 3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해외 러시아 월드컵, 도쿄 자매도시 30주년 기념 등을 위해서 해외에서 저희가 프로모션 행사를 했고 앞으로도 IㆍSEOULㆍU 브랜딩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월트디즈니코리아하고 미키마우스 서울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행사를 같이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하고 SNS입니다.
  외국어 홈페이지 6개를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방문 수 홈페이지 100만 명 돌파했고 다양한 서울의 매력 콘텐츠를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한 해외 유력언론 초청 프레스투어는 그동안 총 42명이 방문해서 저희가 다양한 서울의 매력이 기사화되었습니다.
  다음은 시민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신청사 1층에 열린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433종의 민원에 대해서 시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총 73만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도 평가해서 높이도록 하고 있으며, 특이민원에 대한 감정노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저희 민원 처리하는 종합시스템인 응답소를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0만 건에 대해서 처리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 신속하게 처리를 하고 있고 앞으로 이것에 대해서 개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120재단과 함께 재단의 안정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특히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재단과 함께 개발해서 시범 운영을 하는 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행정서비스 밀착 지원을 통한 시민만족도 제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현장 중심의 신속행정 지원입니다.
  저희가 ‘찾아가는 서울시청’을 매주 4회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12회 주요 현장을 찾아가서 시민들에게 직접 저희 시정 정보를 알리고 민원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건축 규제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간담회, PM제도를 운영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38페이지입니다.
  시민들한테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서울을 가지세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32회 뉴스레터를 만들어서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울생활도우미를 열두 분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3,500여 건의 민원을 계속 상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민청 사무 민간위탁의 재계약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신청사 지하 1ㆍ2층에 대해서 서울문화재단에 저희가 위탁하고 있습니다만 금년 말에 계약기간이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재계약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청에 여러 가지 공공성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 시 업무 전반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춘 서울문화재단과 재계약하고자 합니다.  기간은 3년이고 시민청 전반 사무에 대해서 위탁을 하고자 하며 내년도에 23억 원의 예산으로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적격자심의위원회와 운영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쳤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시민소통기획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김호진 위원  서울미디어메이트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 60여 명 정도 된다고 아까 전에 보고 받았는데 그 사람들의 경력 그다음에 하게 되면 그 운영비를 주죠?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 내역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했던 활동사항 같은 거를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황규복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기획관님, 219페이지에 보면, 말씀만 할게요.  수의계약 내용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물품이나 용역은 한 2,000만 원부터 같은데 거기는 금액이 오버되는 게 꽤 많아요.  그래서 장애인은 5,000이고 여성이 해도 5,000인데 2,000 넘는 거에 대해서 왜 수의계약을 했는지, 2018년도 것만 이유를 좀 달아주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요청드릴게요.  8월에 공고나서 9월에 채용된 소통자문관의 출근부하고요 그다음에 월별 지급된 지급명세서나 아니면 계좌이체된 확인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이 책자를 보니까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서가 여기 기입 안 됐네요.  내역이 첨부가 안 됐네요.  그 시정처리 요구사항하고 또 건의사항, 추진사항 관련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에 안 되어 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네, 알겠습니다.
  김소영 위원님 자료요구하신 출근부가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따로 이렇게 만들어야 되는 거죠?  요즘은 출근부라고 따로 뭐 하는 건 없어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자기 신분증으로 태그하게 되어 있어서…….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그 목록을 출력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질의시간을 준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반갑습니다.  업무보고 내용 잘 들었습니다.
  기획관님, 스마트폰ㆍ인터넷 발달하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죠, 너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게 발달하니까?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우리 시민소통기획관 부서에서 지금 주로 하는 업무가 아까 회의에 들어오기 전에 저하고 조금 얘기를 나눴듯이 각 부서별 정책이라든가 그런 내용 그다음에 우리 시민들한테 어떻게 알리고 또 시민들한테 어떻게 해석하고 그런 내용의 역할을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맞습니다.
김호진 위원  각 부서별로 협조는 잘되고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차이는 있습니다만 협조가 잘되는 부서도 있지만 또 잘 안 되는 부서도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렇죠.  자기 부서에 대해서 업무할 것도 많은데 굳이 이렇게 소통하는 데 무슨 큰 비중을 두느냐 해서 특별하게 이렇게 협조가 잘 안 되는 부서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서는 저희한테 좀 얘기를 해 가지고 저희가 좀 많이 소통을 하라고 하는 역할도 하겠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제가 질의 좀 하겠는데 얼마 전에 서울시에서 SNS 운영실태 종합분석평가 용역을 했죠, 2017년 말 현재 1,850만 원을 들여서?  그 내용 알고 계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2016년 이후에 운영되고 있지 않은 계정에 대해서 폐쇄하라고 권고를 내린 내용도 알고 계십니까?  자료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폐쇄 권고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지하고 있는 계정이 몇 개 있어요, 제가 보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대표적인 게 저희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특별시 대변인 그다음에 교통방송의 전 계정의 페이스북이 아직까지 접속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왜 이걸 처리를 못하고 있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계속 폐쇄를 상의하지만 그 부서에서 또 사정을 얘기하고 또 앞으로 잘하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 가지고 일부는 폐쇄를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이건 제가 방금 질의하기 전에 했던 것처럼 협조가 잘 안 되는 거네요.  우리 같은 위원회 소속끼리도 협조가 안 될 정도면 다른 상임위원회 부서에서도 전혀 이런 소통기획관의 역할을 잘 못하는 걸로 제가 이해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리고 이게…….
김호진 위원  1년 예산이 얼마나 되죠, 우리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다 합치면 올해 400…….
김호진 위원  그렇죠.  그 정도로 예산을 많게 쓰는 부서에서 그런 역할 같은 게, 우리 상임위원회 소관인 대변인실이라든가 교통방송 그런 데서도 이런 권고 같은 것을 잘 못하는 것을, 아까 전에 우리 기획관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런 식으로 이렇게 상투적인 답변을 한다는 것 자체는 그만큼 소통하는 데서 좀 문제가 있지 않냐, 이 부분은 다음 업무보고할 때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13페이지 보면 시정 여론조사를 했다고 저희한테 보고를 하셨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13페이지인가, 시정 여론조사.  시 주요사업 및 의견수렴이 필요한 주제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올해 열여섯 번 하셨다고 보고 하셨는데 만족도도 혹시 조사를 하셨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여론조사에 대한 만족도 말씀입니까?
김호진 위원  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은 저희가 특별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방금 그 내용하고,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5개가 있어요.  온라인 여론조사 그거하고 이거하고는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여론조사에 온라인 여론조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시정 여론조사 아까 전에 열여섯 번 한 게 온라인 여론조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내용하고 그 안에 열여섯 건이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그 안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면 이것은 제가 좀 잘못 이해하고 질의하는 것 같네요.  이것은 제가 따로 정리해서 추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지금 처음부터 얘기한 내용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지금 SNS와 홈페이지 그런 앱도 많이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얼마 전에 문화일보 기사에 나온 거 알고 계시죠?  서울시 공공앱 중에서 41%가 폐쇄돼서 지금 사용도 안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면 지금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그런 트렌드만을 쫓기 위해서 그냥 너무 쉽게 이런 것을 만들고 운영하고 했다가 또 관심이 없으면 운영을 안 하고 그런 게 반복되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돼서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질의한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호진 위원  이 부분은 좀 적극적으로 개선하거나 또 통합할 부분은 통합하고 그렇게 역할을 해 주셔야지 이해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원 위원장, 노승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노승재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안녕하세요, 기획관님?  강남 3선거구의 최영주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호진 위원님께서 자료요청 관련해서 서울미디어메이트 운영실적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자 308페이지 보면서 답변주시면 되겠습니다.  2019년도 예산안 사업별 설명서에 최근 3년간 서울미디어메이트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16년도에 50명 그리고 ′17년도에 62명, 올해 60명을 선발한다고 나와 있는데 행감 책자 301쪽에 보면 2018년도에 서울미디어메이트가 82명이에요.  왜 그러죠?  여기 지금 302쪽에 보면 60명만 올해 선발을 하겠다고 했는데 82명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지금 60명이 선발되어서 6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최영주 위원  책자에는 82명으로 되어 있어서, 숫자 한번 세 보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책자요?
최영주 위원  네.  3권에 3208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그것은 저희가 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제가 홈페이지를 찾아봤어요.  2월에 신규 선발한 이후로 2차 선발한 공고를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숫자가 맞지 않거든요.  뭐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해서 좀 이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3213쪽에 2018년 서울미디어메이트 운영계획 중 개선사항을 보면 원고료 평가항목을 개선하여 콘텐츠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그 개선내용을 자세히 보면 평가항목의 개선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원고에 따라 5만 원에서 13만 원 차등 지급한 것을 7만 원에서 12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 것으로 최종 원고료 인상으로밖에 볼 수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개선내용에.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원고료는 미디어메이트가 자기 게시를 했을 경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고 이런 기사의 질에 따라서 저희가 좀 차등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게 개선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최영주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입니다.
  제가 지금 뉴미디어담당관을 잠시 겸직을 하고 있어서 제가 대신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어떤 개념이냐 하면 지금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서울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60명 정도 저희들이 선발을 해 가지고 그분들이 서울시정과 관련된 기사를 취재해서 우리 서울시 블로그에도 올리고 자기네들 블로그에 올려서 포스팅을 해서 거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그러니까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저희 공공부문에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면 시민들의 인식도 그렇고 좀 재미없어하는 경향도 있고 해서 사실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분들의 힘을 빌려서 시정을 홍보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개선하면서 주된 내용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원고료는 일단 인상을 했는데 사실 건당 원고료라는 게 하루 취재하고 포스팅 하는 데 원고료를 만족시킬 정도의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어쨌든 저희는 조금이라도 그분들에게 원고료를 인상해 드리는 대신에, 내용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문자 수 기준을 1일 1,000명에서 평균 방문자 수 2,000명 이상으로 기준을 강화해서 원고료를 조금 인상하는 대신에 효과는 이 정도면 더 많이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이래서 저희들이 시도를 했던 겁니다.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과는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가 몇 명입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각 개인별로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마다 방문자 수가 다른데요.
최영주 위원  예산이 집행되니까 대충 나올 거 아니에요, 숫자는?  지금 5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했던 것을 7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차등지급하는데 블로그 방문자가 나와야만 그 예산이 집행될 거 아니에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방문자 수는 다시 확인해서 바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어떤 게 있냐면 저희들이 온라인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블로그 중에 영향력 있는 블로그가 방문자 수를 몇 명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일부 논란이 있습니다만 마케팅 관점에서는 보통 2,000명 이상을 영향력 있는 블로그라고 하고요.  그다음에 그보다 더 많은 1일 방문자 수가 1만 5,000명 이상 된다면 소위 말하는 슈퍼블로그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인상해 준 그런 부분이 책자에 보면 개선사항이라고 하는데 더 구체적이고 더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포함됐어야 되는데…….  단, 원고료 5만 원에서 13만 원짜리를 7만 원에서 12만 원 그걸 개선한 거예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저희는 방문자 수를 좀 더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해서 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외에도 저희들의 고민이 블로거들이 포스팅하는 글의 내용과 수준을 좀 올려야 된다는 고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물론 원고 써주신 분들한테 사례비는 주는 게 마땅해요.  그런데 개선하려면 다른 것도 포함시켜서 해야 되는데 딱 한 가지만 해놨어요.  그래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저희도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까지 포함해서, 어쨌든 자료 바로 뽑아서 정리해서 드리고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할 때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방금 내가 지적했던 2018년도 서울미디어메이트 운영 방침서에 최종 원고료가 7만 원부터라고 했는데 오른쪽 6번째 보면 5만 원으로 나왔거든요, 원고료.  왜 5만 원이죠?  이 책자 3208쪽에 보면 위에서 오른쪽에 6번째, 원고료 5만 원이라고 나왔어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일단 3206쪽에는 2016년도의 내역이고요.
최영주 위원  3208쪽에 보면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심 모 씨라고 해서 5만 원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7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왜 5만 원만 지급을 했냐 이 말이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도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죄송합니다.  바로 확인해서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단 우리 소통기획관님께서 행감에 나오실 때는 이런 정도는 파악을 하고 나오셔서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데 책자내용에 나온 것도 답변을 못 하면 그렇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들어가시고요.
  또 2019년도 예산안 사업별설명서 81쪽 보면 2018년도 9월 말 기준 서울미디어메이트 콘텐츠 생산 건수가 603건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맞죠?  그런데 10월 23일 기준 작성된 책자 3208쪽에 나온 건수를 다 합쳐도 367건입니다.  그래서 2019년도 예산안 1,100만 원 증액 맞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그 예산증액을 위해서 실적 부풀리기 내지 아니면 숫자가 왜 다른 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일단 저희가 지금 9월 말까지 미디어메이트 60명이 603건의 콘텐츠를 만든 걸로 되어 있고…….
최영주 위원  지금 책자에는 367건만 기재돼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마 다른 숫자는 이분들이 SNS, 블로그 좀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 하나만 실적을 제출한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어떻든 책자에 기재가 잘못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확히 내용을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끝으로 평가위원회 심사수당을 얼마씩 주고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한 시간에 10만 원, 2시간은 15만 원 통상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한 시간에 10만 원…….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두 시간에 15만 원.
최영주 위원  이게 어디 나왔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보통 위원회 운영, 시 전체…….
최영주 위원  몇 명이죠, 평가위원회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외부위원 한 3명 정도 참여합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우리 존경하는 김호진 위원님께서 서면자료 요청을 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보고 또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입니다.
  시민청에 대해서 업무보고자료 16페이지 시민청 운영 내실화 및 확산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청이 지금 서울시청 안에 하나 있고 제2시민청을 삼각산에 2018년 4월에 개관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안광석 위원  그런데 또 제3시민청을 하나 계획 잡고 계신다고요, 앞으로 할 계획이라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안광석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서울시청 안에 있는 제1시민청은 그래도 운영이 잘 되고 관람객 수도 많은데, 제2시민청 삼각산은 강북구 우리 지역이거든요.  강북구에 제2시민청이 올 4월에 개관이 됐는데 방문객 수가 제1시민청에 비해서 27.5배 차이로 이렇게, 제1시민청은 일평균 5,533명이 방문을 하는데 제2시민청은 하루에 방문객 수가 200명밖에 안 돼요.
  지금 제2시민청도 하루 200명밖에 방문객 수가 없고 또 시설이 미비해서 그런지 아니면 운영을 잘못해서 그런지 무슨 문제점이 있어서 이렇게 방문객 수가 200명밖에 안 되는 이런 제2시민청을 만들어 놓고 또 제3시민청을 계획을 잡고 계신다는데 지금 방문객 수가 이렇게 저조한 이유는 뭡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이 삼각산시민청은 아무래도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굉장히 작은 규모의 시민청입니다, 소외지역에 시민청이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때 올해 개관한 지 얼마 안 돼서 하루에 200명이라는 숫자가 좀 적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저희들은 그래도 나름대로 어느 정도 운영이 되고 있고 앞으로 좀 더 늘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규모가 여기 저희 시청 지하보다 1/15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은 규모에 지역주민 중심의 그런 시민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소규모 시민청이고 지역적으로도 서울시하고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방문객 수도 별로 없고 운영도 부실하고 그런데 거기다 많은 예산을 들일 필요가 있나, 제3시민청 운영 계획이 없다면 제가 우리 지역에 하나 만들어진 거니까 앞으로 이것을 잘 활성화시키면 되겠다 이렇게 판단하는데, 이게 어차피 하는 거 작은 규모로 했다 하더라도 운영이 잘 돼서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게끔 해야 되는데, 저도 강북구에 살지만 시민청에 방문객 수가 별로 없어요.  이게 홍보의 문제인지, 제1시민청은 홈페이지 관리가 시스템이 잘 돼 있어 가지고 방문객 수가 많은지 모르지만 우리 강북구에 있는 제2시민청은 지금도 홈페이지 시스템이 잘못 돼 있어서 직접 전화 걸어서 본인이 가서 개관 신청을 해야 되는 이런 불편한 점이 있어서 그런지, 시민청 운영에 여러 가지 잘못된 점이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 시정해서 앞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방문객 수가 늘어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3시민청 앞으로 계획 잡는 것은 지역적으로나 여러 가지 고려를 해서 꼭 필요한 예산만 꼭 필요한 지역에다가 계획을 세워주셔야지, 삼각산 제2시민청은 방문객 수라든가 효율적으로 부적합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더 많은 시민들이 삼각산시민청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기획관님,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시정 모니터링을 위해 ‘꼼꼼한 서울씨’ 운영하고 계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이분들의 모니터링 결과가 사업을 진행하시는 데 점검이 지금 되시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저희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어떤 도움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예를 들어서 366분이 계신데 저희가 올해…….
박기재 위원  전체가 366분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지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삼각산시민청 또 경춘선 숲길 또 서울브랜드 부착 현황 이 세 건에 대해서 이미 그분들한테 모니터링을 했고, 그 내용에 따라서 저희가 관련 정책이라든지 이런 개선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책자 3권 2432페이지를 보면 삼각산시민청 모니터링 결과보고서가 있습니다.  ‘꼼꼼한 서울씨’ 활동가 분들 중에 신청을 받아서 총 69명이 삼각산시민청을 방문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그 점검표에 의해서 모니터링을 했다고 하는데 그 점검내용을 보면 시민청 인지도, 운영 만족도, 개선사항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결과 요약에 삼각산시민청을 몰랐다는 응답이 58%, 알고 있었다는 응답이 42%입니다.  맞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그 69명을 상대로 해서 하신 거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69명은 저희 ‘꼼꼼한 서울씨’ 나가신 분들이고 그분이…….  아, 네.
박기재 위원  그분들을 상대로 해서 하신 것 아니에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맞습니다, 69명.
박기재 위원  그분들을 상대로 한 것 맞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2018년 3차 과제로 삼각산시민청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공고가 올라와 있어요.  그리고 친절하게도 삼각산시민청은 4월 28일에 개관했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나누고 즐기는 두 번째 시민소통공간으로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위한 소통공간이라고 홍보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시민청 홈페이지도 친절하게 링크를 달아 놓으셨고요.  맞죠?  그것 보셨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이 69명이 삼각산시민청을 알았다고 답해도 웃긴 거고요, 몰랐다고 답해도 웃긴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분들한테 인지도를 물은 것은 조금…….
박기재 위원  무엇에 대해 조사할 건지 다 알려준 후에 본인들이 내가 이것을 조사하러 가는구나, 내가 여기 모니터링하러 가는구나 이런 것을 알고 있는 분들한테, 그분들이 직접 또 신청을 했고요.  여기가 어디인지 아느냐 모르냐 묻는다는 것 자체가,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싶어서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게 정확한 질문은 아닌 것 같고, 그래도 몰랐다고 많이들 답하신…….
박기재 위원  그렇게 자기가 어디를 갈 건지 알고 신청을 하고 오신 분인데 거기에 대해서 몰랐다?  그러면 그분들은 제대로 된 판단력을 가지신 분들일까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니, 이것은 아마 이분들 가시기 전에 공고문을 보거나 이런 설명을 듣기 전에 이런 것에 대해서 들어보셨느냐 이렇게 해서 그런 것을 솔직하게 물은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설문지의 내용이 그 인터넷을 접하기 전에라고 나와 있습니까?  그 공고문을 보기 전이라고 나와 있습니까?
  제 생각에는 이것이 예산낭비가 아닌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인당 얼마씩 지급됐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한 번 그렇게 활동을 하시면 3만 원 저희가 지급합니다.
박기재 위원  네, 3만 원씩 지급됐습니다.  과연 이것이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한 건지 아니면 뭔가 돈을 지급해서 또 다른 조직을 만드는 건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박기재 위원  그것 절대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네.
박기재 위원  어디에 쓰시려고 이런 조사를 하셨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천만 시민인데 69명한테 “시민청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어요?” 하고 물어 봤자 이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 물어본 거는 제가 볼 때 그렇게…….
박기재 위원  중요한 질문은 아니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이것의 꼼꼼한 취지는 어디 현장을 직접 이분들이 가셔서 보시고 느끼고 그런 것들에 대한 것을 솔직한 내용들을 저희가 모아서 시설이라든지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활용하는 게 주목적이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네.  질문을 그렇게 하고 답을 얻어서 그 얻어진 결과로 뭔가 개선을 하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 개선의 효과를 좀 볼 수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이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그쪽하고 같이 공유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권역별로 지금 시민청을 계속 만들어 가실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일단 저희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어느 정도까지 만드실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생각할 때는 저희 시청의 중심에 본청이 있는 것이고 동서남북으로, 저희가 보통 권역하면 동서남북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렇게…….  일단은 저희가 아주 확정된 계획은 아닙니다만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총 다섯 개가 되겠네요, 시민청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홍보는 어떻게 해 나가실 겁니까, 앞으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 홍보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홍보매체하고 그다음에 지역의 시민청은 그 지역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 지역의 버스라든가 여러 가지 지역신문 이런 데 또 중심으로 저희가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런데 굳이 이것을 권역별로 나눌 정도로 시민청의 효과가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보시겠지만 저희 시민청은 시민들이 직접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민들이 중심이 돼서 여러 가지 운영하는 건데요 사실은 굉장히 시민들이 많이 옵니다.  많이 오고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2시민청, 삼각산 쪽에 한 건데 이것도 보시면 그 지역주민들은 사실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어떠한 수치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여기도 만족도조사를 저희가 한 바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만족도조사를 누구한테 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여기 시민청 이용하신 분들한테, 삼각산시민청 이용하신 분들한테.
박기재 위원  그러면 그 이용하신 분들이 결과적으로 그곳을 찾아오는 경로는 어떻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답변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입니다.
  지금 삼각산시민청 같은 경우는 아직 홍보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주로 지역의 주민자치센터하고 지역 대학이나 단체들 중심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쪽 주민자치센터를 통해서나 또는 그 지역대학 학생들 그리고 특히 지역에서 회의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까 각종, 예를 들면 구의회 의원님들의 포럼에서부터 시작해서 재건축조합의 회의까지 이런 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청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단계인데다가 특히나 지역적으로 외떨어져있고 특히 시에서 집중적으로 그 부분을 홍보하기에는 워낙 그쪽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는 건데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해서 제2시민청인 삼각산시민청을 홍보하는 데는 좀 무리도 있고 물론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다른 쪽에 집중하다 보니까 그쪽 홍보에 조금 소홀했던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이용자 수는 지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에 있는 제1시민청은 매년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삼각산시민청도 최근에 만족도조사를 했는데 제1시민청 같은 경우 만족도조사는 최근에 95%에서 시작해서 이용객들 만족도가 97%까지 올라간 상태인데 삼각산시민청은 그것보다 약간 떨어집니다.  지금 만족도가 90%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권역별로 되어 있으니까 권역별로 홍보하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그 홍보를 좀 더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업을 할 때 완벽하지는 못하더라도 그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만 꼭 반드시 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주민이 정말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홍보에 있어서도 서울시에서 홍보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눈에 맞는 홍보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숫자를 늘려가는 것보다도 있는 것에 대해서 먼저 높여놓는 그런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19년 예산안 사업별설명서 43페이지에 금방 말씀하신 대로 95.9%, 97.2% 이렇게 만족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설문지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나올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설문지를 좀 객관성 있게 합리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떠한 곳에 우리가 방문을 하더라도 그곳에서 95%, 97% 만족을 한다는 것은 저는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서울시 자체에서 자의적으로 이 퍼센티지를 높이기 위한 설문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래서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어떠한 설문지인지 보고 다음 업무보고 때 다시 한 번 이 부분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박기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우선 공통요구서에 대해서 질의 좀 할게요.  16페이지, 17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얇은 것.  그 두꺼운 것 말고 얇은 거 16ㆍ17페이지 보면 거기 매년 미수납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그 미수납은 뭡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1층에 저희 간행물 판매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서울사랑이라고 월간지의 광고수입입니다.  그것을 좀 늦게 저희가 받은 겁니다.
황규복 위원  정산이 늦게 돼서 그런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닙니다.  보니까 그 업체에 사정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체납이 됐답니다.
황규복 위원  받기는 다 받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받았습니다.
황규복 위원  받았다?  그래요.
  그다음에 24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거기 전용금액 5,300, 시민과 현장소통 확대, 시민청 운영 및 확산해서 사무관리비가 1억 5,600인데 5,300 정도가 지금 감편성이 되지 않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이것은 그러면 결국 사무관리비가 많이 편성돼서 이렇게 감편성해도 괜찮다는 겁니까, 이거?  올해는 얼마 편성했죠, 2019년에 혹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과장이 좀…….
황규복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이 예산은 당초에 우리 강남에 제2시민청을 설치하려고 하면서 예산을 편성했었다가 강남구 쪽하고 협의가 잘 진행이 안 되면서 저희들 시민청이 운영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시의회 보고과정에서 당시 우리 문체위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러면 강북 쪽에 한번 해 봤으면 어떻겠느냐 제안을 주셔 가지고 강북구 쪽으로 옮기게 됐는데요.  그 과정에서 일단은 시민청을 그렇게 옮겨서 제2시민청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당시 예산을 줄여서 6억 2,300 편성을 했었는데 실제 집행과정에서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면적이 좀 줄었습니다.  저희가 우이신설 경전철 삼각산…….
황규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계획하고 변경됐기 때문에 그 줄은 면적이 있기 때문에 남은 예산으로 그렇게 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거기다가 그쪽에, 김소영 위원님도 계십니다만 삼각산시민청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경전철역사를 임대해서 쓰는데 역사구조가 장애인분들이 이용하기에 굉장히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 보니까 그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서 추가로 시설을 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은 미리미리 본예산에서 해야지, 이것 지금 사무관리비 받아 놓고 남는다고 이렇게 쓰면 앞으로 예산 다룰 때 그 사무관리비가 또 이렇게 너무 많이 편성되는 게 아닌가 하는 관리 차원에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다음에 35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2018년도 인력현황을 보면 시민소통담당관은 정원보다 2명이 많고 시민봉사담당관은 정원보다 4명이 적습니다.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그런데 인원이 많은 이유는 시민소통담당관은 2018년에 11명이 충원이 됐고 시민봉사담당관에는 4명이 부족한데도 1명도 안 뽑았어요.  그렇죠, 뒤에 채용현황을 보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왜 인력수급을 이런 식으로 하죠?  그쪽 시민봉사담당관에는 특별하게 일이 많지 않습니까, 인원이 적어도?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 정원, 현원은 사실 서로 맞추도록 하는 것이 맞는데 그것은 저희가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뒤에 신규채용 현황은 저희 행정직이 아닌 임기제 분들의 채용 현황이기 때문에 그것하고…….
황규복 위원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꼭 맞지는 않습니다.  상관이 없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378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378페이지에 도표 나오지 않습니까.  그것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도표 한번 설명해 주세요.  우리가 도표를 볼 때 상품류가 있고 등록번호가 있고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입니다.
  저희가 브랜드 상표권 출원 등록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기호들이 있고요.  이게 상품류가 예를 들어서 화장품, 액세서리, 수송기계, 시계, 충전기…….
황규복 위원  그런 게 다 있는데 본 위원이 이걸 볼 때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그냥 숫자만 봐야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다음부터는 자료를 그렇게 해 주세요.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주세요.
  그리고 343페이지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인데 그거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IㆍSEOULㆍU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지금 공모전에 2,000만 원 예산이 소요되는 거죠?  그러니까 용역은 1,000만 원에 했을 거고 예산은 2,000만 원 편성된 거고, 그렇게 보면 됩니까?  그런데 그게 사단법인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하고 업무 협약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그리고 그쪽에다 같이 공동으로 공모전을 한 거죠.  맞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68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68페이지에 보면 2018년도 MOU 체결현황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하고 6월에 MOU 체결했는데 이것 왜 안 나오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이게 용어상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 건데 일단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은 구체적으로 사업이 명확화 돼가지고 그것을 MOU로 해석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가 이 자료를 제출했어야 하는 것이 빠졌다고 봅니다.
황규복 위원  MOU 해서 공모전도 공동으로 했을 정도인데 MOU 현황에는 안 나오면 조금 문제가 있죠.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저희 해석에 대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황규복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계속 물어볼게요.
  이게 자료가 좀 늦게 오는 바람에 제가 자료를 늦게 보면서 하는 건데 11월 중순 돼야 결과가 나오는 거지 않습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결과는 나왔습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나왔습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네.  수상자 발표를 했고요, 11월 15일에서 26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서 전시를 합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총 공모한 작품하고 그 작품 중에 외국인 작품도 있을 것 아닙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네, 외국인 작품 두 점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그 작품은 서류를 주세요, 몇 건 몇 건인지.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네, 바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리고 추진 현황에 보면 공모 당선작은 서울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판로를 개척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디자인재단이나 서울산업진흥원하고 판로에 대해서 협의한 적 있습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저희 IㆍSEOULㆍU 브랜드를 론칭하고 나서 디자인재단과 SBA하고는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과거에 IㆍSEOULㆍU 상품을 개발한 부분은 디자인재단 1층에 전시판매 공간이 있고, 시민청 지하 1층에 그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을 하는 기관입니다.  거기서도 상품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수작품은 서울에 있는 기업이랑 매칭을 해서 상품화를 해서 그쪽 유통라인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판매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황규복 위원  과장님한테 여쭐게요.
  우리가 올해 공모해서 그 우수작에 대해서는 판로개척을 그렇게 하겠다.  그러면 이것 매년 공모해 갖고 그렇게 할 겁니까, 이것 매년 공모할 겁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IㆍSEOULㆍU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조금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황규복 위원  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IㆍSEOULㆍU가 크게 보면 IㆍSEOULㆍU 프렌즈라고 해서 IㆍSEOULㆍU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이런 데가 있고요.  이것을 비즈니스로 활용하는 이런 부분이 저희는 개념적으로 IㆍSEOULㆍU 파트너스로 규정을 짓고 있습니다.  IㆍSEOULㆍU 파트너스는 IㆍSEOULㆍU를 상품화해서 비즈니스적으로 활용을 한다는, 실제적으로 시민의 경제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그런 기본적인 전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를 테면 브랜드를 론칭한 지 올해가 3년째인데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올해 성과를 보고 그 이후에 성과가 좋다라고 하면 지속적으로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자료 377페이지를 보면 김춘례 위원님이 자료요청 한 것 중에 브랜드 홍보 물품 제작해 갖고 사업하면서 또 거기다가 7,000만 원을 썼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중복되는 것 아닙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이게 두 가지가 차이가 있는 게 김춘례 위원님께서 자료제출 요구했을 때 제출한 이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IㆍSEOULㆍU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 물품을 제작했었던 부분들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고 제가 답변을 드렸었던 부분은 시민기업이나 시민들이 비즈니스로 IㆍSEOULㆍU를 활용해서 상품화 사업을 하겠다는 데 지원을 하는 이런 쪽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하면 상품화 사업을 하면서 거기서 괜찮은 이런 제품들은 저희가 구매를 해서 IㆍSEOULㆍU를 홍보하는 데 일정 활용도 하고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서울사랑 관련해서요 5만부씩 매월 발행하니까 총 60만부가 발행되네요.  무료로 발행이 되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내친구서울 외에 서울사랑 부분만 보니까 9억 3,800 정도 매년 들어갑니다.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이거 관련해서 수입은 서울사랑 광고 수입이 있습니다.  이 서울사랑이 매년 60만부 발행이 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특히 관공서의 책꽂이에도 많이 꽂혀 있고 불특정 다수가 많이 보잖아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이 정도 규모면 광고효과가 좀 있을 것으로 저는 판단이 되는데 광고는 특정 은행 거기 한 군데서 연관으로 그냥 한 페이지 들어가는 걸로만 되어 있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사실 그 광고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유치 노력을 안 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저희 서울사랑하고 맺은 업체의 노력에만 의존하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잘 아시다시피 세입이 들어오면 그만큼 우리의 세금 부분이 아껴지는 거기 때문에 충분히 광고 면수가 좀 더 있다라고 알고 있으면 업체들이 조금 서울시 관련된, 대시민에게 한번에 많이 알릴 그런 데는 칸을 나눠서라도 하면 광고를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광고수입을 좀 늘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 기획관님께서 고민을 해주셔서 내년 발행하는 것부터는 광고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도시브랜드마케팅 16억 5,000, 온ㆍ오프 해외홍보 마케팅 17억 7,900입니다.  이게 잘 아시다시피 해외홍보 마케팅 부분은 관광부서에 글로벌 마케팅이라 그래서 거기서도 80억, 100억 넘다가 올해는 80억 정도 규모로 하고 있어요.  마케팅 부분이 중복되지 않나, 각 부서별로 산발되어 있으면서 그러면서 금액은 많은데 뭔가 자질구레한 게 많으니까 도대체 하나로 우리 서울을 딱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일관성이 없어 보이고 그리고 산만하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예산이 계속 중복해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거는 정리가 안 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사실은 서울시 해외 홍보마케팅의 총괄부서는 도시브랜드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워낙 관광분야가 중요하고 예산이 그쪽에 훨씬 더 많다 보니까 그쪽에 관광위주로 해외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거고, 그 외에 사실은 저희도 중요하게 해외마케팅 할 게 많은데 그런 부분이, 그런데 가급적이면 중복이 안 되도록 그렇게 저희가 계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저희가 서울을 알리는 게 서울의 유명한 부분들을 또 보여주고 하는 게 결국 이런 걸 보러 오세요까지 이어지는 게 관광마케팅이니까, 사업이 유기적으로 이 두 개 부서가 연결이 되든 아니면 이 마케팅 부분은 어디에다가 일괄로 주든 이렇게 뭔가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 여기는 여기대로 여기는 여기대로 하는 게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고 예산도 낭비되는 것 같아서 지적드립니다.
  그리고 각종 우리 시정홍보가 굉장히, 서울시의 시정홍보 관련된 예산이 굉장히 여러 군데로 퍼져 있어요.  아까 대변인실에도 신문들이나 각종 매체들을 활용한 예산이 있고 그다음에 우리도 각종 버스정류장이라든지 이런 공공시설에 시정정보 예산이 있고 그다음에 언론매체를 이용한 광고형태의 핵심사업 집중안내 시정홍보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뒤에 소셜미디어 SNS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민간포털을 이용한 시정정보 그리고 각각의 아까도 얘기했던 미디어메이트 같은 시민참여형 이런 것도 만들고, 너무 시정홍보를 굉장히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으로 따지면 예산 합산액이 꽤 됩니다.  좀 과하지 않나요, 시정홍보 관련해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시정홍보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볼 때는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여전히 시민들한테 알려야 될 것들이 많고 시민들이 잘 체감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저희가 참고로 다른 시ㆍ도하고 전임 시장 이런 비교를 해봐도 홍보비가 조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오한아 위원  저는 홍보비 부족보다는 방식, 효과적인 방법을 못 찾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IㆍSEOULㆍU 몇 년간 홍보하셨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3년 했습니다.
오한아 위원  인지도 조사하셨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얼마나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인지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작년 말에 66%입니다.
오한아 위원  IㆍSEOULㆍU를 들어봤기 때문에 아는 거 하고 IㆍSEOULㆍU, 그러니까 서울을 상징하는 상징물인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저는 우리 서울시가 이런 상징물을 홍보하는 데 있어서보다는 시민들이 자기가 받아야 할 그런 권리들을 많이 홍보해 주시는 데 더 주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이것과 연동해서 우리 서울시 사업들이 굉장히 알 수 없는 영어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이것은 우리처럼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던 그런 젊은 사람도 사실은 이게 뭘 의미하는 사업이지, 이게 뭐지라고 생각할 정도인데 어른들은 특히나 더 저게 뭔지 모르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 이름만 잘 해석해도 아, 저거를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겠구나, 정책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이름 자체가 어려우니까 그게 나하고 관계돼 있는 정책인지를 전혀 알 수 없게.
  우리 소통기획관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한글 관련된 용역도 매년 하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시정이 좀 되고 있나요?  새로 생기는 사업들, 특히 저희 소관 부서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재단, 디자인팀 일이 워낙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되게 어려운 사업들 이름이 많거든요.  그런 경우는 좀 한글로 풀어쓸 수 있는 대안어 같은 것을 저희도 제안을 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아직도 부족합니다만 저희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대체할 수 있는 한글명들을 계속 제안하고 있고 저희가 올해부터는 정책브랜드위원회를 가동해서 어떤 명칭을 만들 때는 반드시 거기 올려서 자문을 받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름을 지을 때 모든 부서가, 이게 우리 소통기획관 부서가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서울시 사업에 조금 더 대시민 친절도를 올리는 차원에서 이름을 좀 더 쉽고 알아듣기 쉽게 하는 한글형으로 바꾸는 노력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 4월에 대대적으로 조금 논란이 일었어요, 그 기사가 많이 떴는데.  우리 복지정책 홍보물 홍보하면서 ‘당신의 내일을 서울이 연구합니다’라는 것 기억하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내일 연구소 홍보물, 이 포스터가 좀 문제가 됐습니다.  그렇죠?  특히 ‘82년생 김지영’ 이 부분이.  지금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93년생 이진욱’ 이렇게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여성은 출산과 육아 그리고 남성은 취업하고 이런 부분으로 완전히 성 역할을 딱 나눠서 고착화시킨다는 논란이 있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처음부터 이 홍보물 만들 때 분명히 성별영향분석평가 자문에서도 고정관념이, 양육이라는 고정관념을 반영한 이미지 사용이 적절치 않으니 아이를 같이 돌보는 부부의 이미지로 넣는 게 어떠냐는 자문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홍보물이 만들어졌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저희가 성별영향평가, 서면으로 아마 자문을 받았는데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가 바로 잘못됐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바로 다 떼어내서 시정했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게 저희가 젠더감수성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젠더감수성을 넘어서 인권까지 가는 개념이에요.  왜냐하면 남성들이 느끼는 것보다 여성들이 느끼는 남녀차별이 굉장히 큽니다.  왜냐하면 이 82년생 김지영이란 책을 읽어보셨겠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아들과 차별되는, 자라면서 그리고 똑같이 공부해서 다 똑같이 대학을 나와도 취업에 불이익 당하고 거기서 또 급여차이도 생기고 그리고 유리천장이라고 불리는 승진에서도 여성들은 항상 차별을 받고, 심지어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 아예 경력단절이 돼버려서 그냥 엄마로밖에 살 수 없는 그런 것들에 대한, 여자로 태어나서 켜켜이 쌓였던 이런 불합리하고 차별받는 부분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게, 총체적인 남녀차별에 대한 얘기가 82년생 김지영인데 마치 이 이름만 따와서 아이를 키우는 그런 것을 잘못 해석하신 거예요.  사실은 이 부분을 왜 말씀드리냐 하면 향후에도 이렇게 정책홍보물을 만들 때 좀 여성…….
  우리 소통기획관에 여성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한 40%…….
오한아 위원  40%, 꽤 많은 비율임에도 불구하고 감수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굉장히 예민하고요.  남녀 간에 어떤 성 역할을 우리 대 서울시에서 대대적으로 이렇게 분리해 놓는 것은 굉장히 옳지 않은 일이고 앞으로 향후에도 이런 일이 안 일어날 수가 없어요, 이런 마인드 자체가 없으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반드시 이런 자문의견들을 꼼꼼히 반영을 좀 해 주시고 우리 여성 직원들도 이런 부분이 있으면 의견개진을 해 주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 주셔서 이런 일이 향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향후에 이런 일 없도록,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제가 요청드린 자료는 아직 도착을 안 한 건가요, 혹시?
  일단 먼저, 올 8월에 공고가 나서 9월에 채용된 소통자문관이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몇 명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한 명입니다.
김소영 위원  지금 이분의 역할과 업무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민간자문관을 위촉할 수 있는 그런 조례에 따라서 저희 소통분야에도 현장소통전문가, 소통전략이라든가 여러 가지 경험에 대한 자문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그렇게 위촉하게 됐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렇게 소통자문관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는 실질적으로 업무에 정말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채용을 했을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왜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기존에 소통기획관 안에 있는 인력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외부에서 외부전문가를 영입한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껴서 채용을 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저희도 나름대로 전문인력들이 있습니다만 이쪽에, 주로 광고업계의 경험하고 또 저희가 여러 가지 각 사업마다 어떤 소통전략을 짜거나 또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은데 그 행사에 대해서 현장 감각이 뛰어난 분의 자문이 좀 필요하다고 저희가 느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 행사에 대한 자문은 그러면 기획이나 이런 부분에 주로 자문을 구하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분이 지금 소통자문관으로 채용이 됐는데, 그러면 여기 지금 팀들이 있는데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계시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 소통기획관 전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자문을 합니다만 주로 소통담당관하고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소속이 지금 소통담당관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저희 소속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제가 조사한 자료를 봤을 때는, 행정포털에 검색을 해보면 이분이 서울특별시장실에서 근무하는 걸로 나오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채용은 소통기획관에서 했는데 근무는 전혀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사무실 공간이 2층에 한 곳에…….
김소영 위원  이건 공간문제가 아니라 부서의 문제인 것 같은데.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지금은…….
김소영 위원  소속부서가 지금 서울특별시 시장실로 나오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10월 말까지는 소통자문관이었는데 그것은 그만 두고 11월 1일자로 정식 비서실의 보좌관으로, 비서관으로 그렇게 채용이 됐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처음 채용했을 때 의도하고는 지금 다르게 된 것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래도 지금 비서관하고 맡은 업무도 소통기획 보좌관이기 때문에 역시 하는 일은 기존에 자문관이 하는 일하고 비슷하다고 보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이분의 채용공고를 보면 월 15일 이내 비상근 근무고요, 1회 근무 시 최소 1시간 이상 근무해야 근무시간으로 합산 가능하며 8시간을 1일로 산정함.  그렇게 해서 보수수준이 지금 28만 8,000원이거든요, 1일.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이 기준은 무엇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 기준은 저희 민간자문관 전체에 대한 어떤 기준에 따른 것이고, 그 기준은 아마 저희 학술용역의 책임연구원 단가에 따른 거라고 합니다.
김소영 위원  학술연구용역 인건비 기준단가로 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용역 참여율이 100%일 때 이런데 그러면 이분이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그 100%를 다 충족하고 계신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들이 근무일지하고요 근무시간에 대한 자료를 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일수에 저희가 비례해서 그렇게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분이 지금 8월에 하루 근무하셨고 9월에 18일 그다음에 10월에는 20일 이렇게 해서 아까 공고 난 그 기준으로 급여를 다 합치면 거의 1,000만 원이 지금 넘고 있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월 최대 15일까지만 인정이 된답니다.  저희 민간자문관…….
김소영 위원  그러면 월 급여가 432만 원 이 기준 내에서 지급이 되는, 20일을 일해도 그러면 15일만 산정기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15일만 인정해서 그렇게 준다고 합니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이 비슷한 유형의 일이 올 3월에 기사 난 거 보면 또 있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작년에 채용됐던 협치자문관이 15일 일하고 423만 원 받아가는 이런 특혜 논란이 있었는데 이런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똑같은 채용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는 소통자문관인데요 그런 기사가 났습니다만 어쨌든 민간의 전문적인 경험과 고견을 저희 시에 반영하기 위해서 그런 민간자문관이라는 제도가 있고 그래서 그 자문관제도 자체의 취지나 필요성은 좀 있는 것으로 저희도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일종의 별정직인데 별정직에 대해서 이런 급여기준으로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이 내부적으로도 그러면 모두가 수긍하는 그런 부분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민간자문관은 별정직은 아니고요.  그냥 일종의…….
김소영 위원  여기 지방별정직이라고 되어 있어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11월 1일자로 별정직 비서관이 됐다는 말씀이고 그전에 자문관이었을 때는 별정직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 민간에서 자문관을 위촉해서 그분이 수고한 그런 것에 대한 대가로 저희가 수당으로 그렇게 지급하는 것이지 어떤 무슨 직 공무원은 아닙니다.
김소영 위원  이게 외부 전문가를 통해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 공직사회에도 자극을 주기 위한다는 의미에는 좀 공감이 되고 또 외부 전문가가 줄 수 있는 특별한 자문 내용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3월에도 똑같은 내용이 특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이런 채용을 한 거는 결국은 이쪽 소통자문관한테 서울시 근무라는 이런 경력을 쌓게 하려고 주는 것이 아닌가, 지난번에도 똑같은 그런 특혜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이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시민으로서 잘 납득이 되지 않는 그런 채용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이런 채용이 내부적으로도 10년, 20년 성실하게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들한테도 사기를 떨어트리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열심히 일해서 세금을 납부하는 서울시민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그런 채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채용을 할 때는 보다 철저하게 업무의 필요성과 또 급여체계를 합리적인 선에서 좀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상근직인 만큼 철저하게 복무관리도 필요하고 더 이상 잡음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또 제가 어쨌든 서울시에 있는 동안 이 분이 어떤 성과를 내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위원님 우려를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잠깐 자료만 요청하겠습니다.
  우리 2018년 예산 중에 시책추진업무추진비 있지요, 8,200만 원.  그다음에 2018년, 2017년, 2016년 3년 거 보내주시는데 얼마나 걸릴 것 같으세요, 시책추진업무추진비?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최대한 빨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2018년에는 8,200만 원 정도…….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내역을 말씀하신 거죠?
김인호 위원  네, 사용내역.  그래서 3년 거 최대한 빨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문병훈 위원입니다.
  2018년 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을 토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뉴미디어담당관하고 도시브랜드담당관하고 시민소통담당관의 사업 내용을 죽 보면 많은 비용들이 사업 이름은 다르지만 소위 말하는 광고비로 활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언론매체를 활용해서 시정 핵심사업 집중안내, 이게 결국은 인쇄매체와 방송매체를 통한 광고비죠.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문병훈 위원  그리고 뒤에 보면 뉴미디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이것도 결국에는 광고하는 거죠.  그렇죠?  시정을 광고하는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리는 겁니다.
문병훈 위원  그리고 뉴미디어 전략 마케팅도 마찬가지로 광고라고 표현해서 좀 그런데 홍보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서울시 도시브랜드 마케팅도 홍보고 그리고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홍보 이것도 결국에는 홍보예요.  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질의를 하면 서울시의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면 어느 홈페이지를 들어가야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일단 저희 시의 대표 홈페이지가 있고 그다음에 ‘내 손안에 서울’이라고 모바일로 저희가 뉴스 보내주는 게 있고 또 ‘서울을 가지세요’라고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면 여러 가지 정책서비스의 정보를 알 수가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제가 모르는 사람이에요.  담당이시니까 그 부분 어떤 게 있는지 알잖아요.  그러면 네이버나 구글 이런 포털에 서울시라고 치면 제일 상단에 어떤 페이지가 나오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건 우리가 네이버하고 상의를 해서 그러는데 그때마다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책서비스를 서울시 치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작의로 어떤 서비스를 해달라, 그러니까 최상단에 어떤 게 나오게 해달라 이렇게 협약을 한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런 거, 네.
문병훈 위원  아까 내용에서 보긴 했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서울시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최상단에 어떤 정보를 나오게 해 달라 이렇게 요청하시는 거잖아요.  그걸 떠나서 서울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서울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려고 하면 어디에 들어가야 되는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러니까 서울시의 대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가 아무래도 종합적인 서울시에 관한 내용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모르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리면 대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거기 아까 말씀하셨던 ‘내 손안에 서울’ 그리고 ‘서울을 가지세요’ 그리고 뉴미디어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 언론매체에 들어가는 광고들 그리고 도시브랜드 마케팅 쪽에서 광고하는 그런 정보들 그게 대표 홈페이지에 다 나와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대부분의 내용은 서로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링크가 되어 있다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문병훈 위원  그게 배너 형식이나 이런 것으로 나와 있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대표 홈페이지는 정보화기획단에서 운영합니다.  그런데 대표 홈페이지는 그야말로 저희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소통하는 이런 내용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시민들한테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게 주로 그 내용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입찰 공고라든가 공무원 채용 이런 것들을 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알리는 데 있고, 저희는 여러 가지 소통, 홍보하는 콘텐츠를 따로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서로 링크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다시 다르게 질문할게요.
  제가 모르는 사람으로서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다양한 홈페이지들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대상을 어떻게 구분하시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거기에 저희가 분류 배너들이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아니요.  전달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 있을 거 아닙니까, 타깃팅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대상별로 청년, 여성 이렇게 배너를, 그러니까 자기 대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거기에 그걸 누르면 이제…….
문병훈 위원  그러면 제가 자료를 하나 요청할게요.
  홈페이지별로 주요 타깃팅이 뭐고 그리고 주요한 내용이 뭔지, 목적이 뭔지 이런 거 정리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배포해 주시고요.  그거는 금방 되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게 저희 것은 되는데 홈페이지 전반에 대한 그것은 정보화기획단에서 하기 때문에 거기에 협조를 저희가 구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빨리 문의하셔서 그 정도는 빨리 해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외국어 매체 활용한 시정홍보, 홈페이지 제가 들어가 봤어요.  이게 좀 의문이 들더라고요.  우리 대표 홈페이지나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최고로 알리고 싶어 하는 그런 홈페이지를 하나를 두고요 언어를 바꾸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각각 주소를 따로 두고 그 홈페이지를 링크하면서 관리하는 게 좋을까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후자가 맞습니다.  옛날에는 우리 한글에 대한 대표 홈페이지가 있고 그것을 우리는 번역만 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권이나 이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도 않고 이용도도 굉장히 낮습니다.
문병훈 위원  왜 그렇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은 그 사람들만의 문화라든가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 맞게 편집이라든지 메뉴라든지 여러 가지 해야지만…….
문병훈 위원  담당관님 들어가 보셨어요?  제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다 들어가 보니까 똑같아요, 언어만 다르지.  방금 말씀하셨던 문화가 다르다 뭐, 그런 걸로 적용이 안 돼 있어요.  한국어하고만 다른 거지 나머지 6개 언어는 언어만 다르고 도메인만 다르고 내용은 다 똑같더라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도메인을 이렇게 구분할 게 아니라 대표 도메인을 두고 언어만 바꾸는 게 낫지 않습니까, 비용도 절감하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입니다.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과거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언어별로 특화된 이런 부분들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보다 심층적인 고민을 하다 보니까 외국인이라고 하면 범용적으로 한국이나 서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였고, 그리고 실제적으로 저희가 영어 전문가, 중국어 전문가, 일어 전문가는 있는데 스페인하고 불어 전문가는 지금 현재 있지 않은 이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서울시의 여러 가지 뉴스 이런 것들을 언어권별로 이를테면 그 언어에서 요구하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SNS나 또는 홈페이지 이런 부분들에서 특화해서 올리는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률적으로 계속 통합화 작업을 해서 범용적으로 외국인들한테 의미 있는 이런 자료 중심으로 갔는데 그게 한글 홈페이지하고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제가 질의한 것은 그 내용이 아니라요, 짧게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한국 홈페이지가 있잖아요.  그리고 외에 6개 언어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으셨잖아요.  한국어와 나머지 외국어는 차별화를 둘 수 있어요.  차별을 하셔서 만들었다고 그렇게 답변하셨고요.  그런데 6개 언어 간 내용은 동일한데 언어만 구분해서 지금 운영을 하시잖아요, 언어만 바꾸어서.  그런데 왜 이 6개 홈페이지를 다 도메인을 구분해서 각각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시냐 이 질의를 제가 드린 거거든요.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그 디테일한 내용을 보시면 차이들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큰 틀은 같은데 그 큰 틀은 아까 답변드렸던 대로 범용적으로 외국인들이 서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이런 것들은 크게 이렇게 매치를 하고 디테일한 이런 상황에 있어서는 차이들이 좀 있거든요.
문병훈 위원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지금도 들어가 보시면 아마, 저희들도 계속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어떤 메시지나 이런 것은 조금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렇게 설명하시면 누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 주셔야지 뭐 구체적으로 조금 조금씩 다릅니다 이러면 아, 네, 그렇습니까 하고 넘어가야 되는 그건 아니잖아요.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그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정리를 해가지고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 정리해서 주시면서 언어만 바꿔서 할 때와 그리고 언어별로 홈페이지를 구분해서 할 때 그때 차이가 나는 운영비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까지 같이 해주시고요.
  만일에 언어별로 유의미한 그런 차이가 없으면 통합해서 가는 게 맞다, 그리고 심지어 많은 정보들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대표 홈페이지를 먼저 들어가겠죠.  그런데 그 대표 홈페이지의 랭귀지를 선택을 해보면 별반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운영하는 것과 이렇게 차별해서 운영하는 게 지금 여러 가지 답변하시면서 옳다고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한 설득은 제가 안 되고 있는 상태니까 거기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뉴미디어 웹사이트 운영하는 비용 15억 그다음에 민간포털 협력 마케팅 7억 5,000 그다음에 뉴미디어 전략 마케팅 9억 1,000 그리고 도시브랜드 마케팅 16억,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홍보 17억.  이 홈페이지 운영하는 관련된 비용만 합치더라도 거의 60~70억이 되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보고 싶어요.  내역을 확인해서 필요 없는 부분과 통합할 수 있는 부분은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은 담당관께서 정리를 한번 하셔서 알려 주십시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네,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영주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기획관님 수고 많습니다.  강남 3선거구의 최영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서울영상창작가 운영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그 취지는 굉장히 좋아요.  서울영상창작가 운영 관련해서 보면 사업 운영효과나 또 효과에 비해서 심사수당 그리고 위촉식ㆍ해단식 관련해서 운영에 예산 및 행정력이 낭비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뉴미디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지적하겠습니다.  서울영상창작가 관련인데 책자 3217쪽에 보면 ’16년, ’17년에는 개인별로 하다가 ’18년에는 팀으로 구성이 됐네요.  팀으로 구성되어서 제작을 하면 편당 100만 원씩 지급을 하고 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최영주 위원  그때 위촉식 하면 열 팀을 한날한시에 같이 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같이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다면 팀별로 ’18년도 영상제작 실적이 같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똑같이 하면?  보면 4개 팀에서 하나를 제작하고 어떤 팀은 한 개만 제작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 책자 내용에 보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현재 격월로 한 편씩 제작하고 있다 보니까 약간 팀별로 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어떤 팀은 4개 팀이고 어떤 팀은 하나만 하는데 왜 그러냐 이 말이죠.  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많게는 4개나 제작을 하는데.  그냥 뽑아놓고 제대로 확인 안 한 거 아니에요, 기획관님?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건 아닙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에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다 제작한 내용을 확인하고…….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말씀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입니다.
  영상창작단은 기본적으로 원칙은 두 달에 한 번꼴로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고 이 친구들이 영상을 제작했을 경우에 그 영상에 대한 대가로 제작비용 명목으로 100만 원씩 지급을 하는 건데 사실은 격월로 하다 보니까 차이도 있지만 콘텐츠의 종류나 스케줄에 따라서 차이도 좀 납니다.
  또 하나는 특정이슈에 대해서 특정팀이 잘 맞는 경우도 있고 다른 팀은 안 맞는 경우도 있고 이런 차이가 나는 거고요.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보통 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데 물론 민간에서 제작하는 비용보다 훨씬 싸게 한다고는 하지만 시에서는 보통 적게는 500만 원에서 많게는 몇 천만 원까지 편당 영상제작 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올해 예산 얼마 집행했죠?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영상 전체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영주 위원  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영상 크리에이터, 영상창작 쪽에는 올해 지금 현재는 2,200만 원 집행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평가위원들을 보니까 5명인데 주로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로 구성이 됐네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주로 미디어학부나 영상광고학부 교수님들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관련, 요즘 같은 경우는 많이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행사나 광고기획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또는 어떤 경우에는 일반 포털, 네이버나 다음 같은 데서 활동하시는 분들, 콘텐츠에 대한 감각 있는 분들 중심으로 위촉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구체적으로 대학교수가 몇 명이예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죄송합니다.  제가 잠깐 임시겸직 중이라서요.  명단은 바로 확인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평가기준을 보면, 표에 보면 활동경력이 50점 그리고 능력 또 활동의지 20점으로 나와 있거든요.  맞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보면 50점, 30점, 20점으로 됐을 때, 물론 기준을 정해 놓겠지만 활동의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평가 세부기준을 보면 중요한 것 같은데 점수가 활동경력하고 의지하고 차이가 많이 나요.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 점수를 어떻게 정하는 거죠?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저희들이 특히 뉴미디어담당관 쪽에서 만드는 콘텐츠들은 콘텐츠의 질도 질이지만 만들어져서 나중에 온라인에서 얼마만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느냐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활동경력 특히 온라인에서의 활동경력 이 부분이 많이 강조가 됐고요.  그 부분이 소위 말하는 활동능력으로 얘기되는 소셜미디어 활동지수라는 게 자기 페이스북이나 이런 쪽에서 친구들이 얼마나 되고 그래서 이 사람이 또는 이 팀이 영상을 만들었을 때,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얼마나 많이 확산시켜 나갈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주로 보는 거고 활동경력 부분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일 중요한 것은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수준 높은 콘텐츠여야 되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느냐, 물론 이 두 가지 요소만 가지고 하면 실제로 아직 활동경험도 짧고 경력이 짧다 보니까 이 활동경력이나 능력에서 점수를 많이 못 받았지만 그래도 의지가 있는 친구들은 또 별도로 보는 거고요.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평가항목 기준을 우리 기획관님이 만듭니까, 아니면 어디서 만들어온 겁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이거는 주로 저희들이 심사단을 구성할 때 그쪽의 교수님들이나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어떤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는가 하는 의견을 들어서 일반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경력에 50점을 주면 정말로 의지 있고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이 경력이 좀 부족해서 여기 평가위원회에 선정이 안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 문제점을 내가 지적한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그 문제와 관련해서 내부에서도 지적되고 있는 문제이기는 한데요.  아무래도 저희 쪽에서는 우선 성과중심으로 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력과 능력 쪽에 초점을 많이 맞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거하고 좀 다른 이야기기는 한데 소통기획관 전체 차원에서는 어쨌든 특히나 영상을 비롯한 온라인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트업 친구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이왕이면 우리가 예산을 집행한다 하더라도 예산집행해서 홍보도 하면서 스타트업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지금 같이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게 일찍 고민됐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그래서 내년도…….
최영주 위원  됐어요.  하여튼 경력을 중시하면 대학교수나, 아까 전에 질의한 내용이 대학교수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경력을 중시하니까 대학교수들이 많이 들어온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청년들은 경력이 짧다 보니까 이런 평가기준에서 밀려서 이렇게 평가위원회에 많이 못 들어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잘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 것을 좀 참고해서 점수를 세분화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편성 세부내역을 보면 심사수당, 위촉식, 해단식 그런 데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  이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갔어요?  수당하고 위촉ㆍ해단식 특히 위촉식하고 해단식 예산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게 전시성 아닙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죄송합니다.  뉴미디어과장이 계속 있었더라면 충실한 답변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어쨌든…….
최영주 위원  그 편성내역에 나와 있잖아요, 수당하고 위촉식하고 해단식 그런 예산.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사실 이 안에는 영상제작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전문가분들이 심사를 해서 선정되는 창작단 이 친구들에게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는데 사실 이 친구들이 전문적인 영상제작 장비를 가지고 있다거나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장비를 제공해 줘야 되는데 그런 장비 구매비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고요.  수당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심사위 할 때는 서울시 전체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지금 그러면 해단식하고 위촉식에 몇 명이 들어갑니까?  위촉식 할 때 몇 명이고 해단식 할 때 몇 명 들어갔어요?  그 내역 나옵니까?  없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그 해단식, 위촉식을 한 번에 많이 모여서 하는 것으로 해야지 2명 할 때도 위촉식 하고 또 3명 해촉할 때도 해단식 하고, 그것은 예산낭비가 아닌가 싶은 지적이 듭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잘 알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저희가 살펴보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9년도 서울미디어메이트 창작예산 이게 굉장히 많이 증액돼서 왔는데 증감사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서울미디어메이트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블로그를 활용해서 서울시를 대신해서 그분들이 시정을 취재하고 홍보하도록 하는 것인데 지금 미디어메이트 쪽에 대한 취재요청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 부서에서 주요시설을 개장한다든가 또는 미세먼지 같은 주요 이슈가 있을 때 부서에서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기본적으로 그런 취재 건수를, 우리 포스팅 건수를 좀 많이 늘리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운영비용을 일부 증가시켰습니다.
최영주 위원  행정감사가 끝나면 예산심의가 바로 시작이 되는데 그 심의 전까지 효과나 실적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설명할 때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자료를 주셔서 좀 봤는데 자문관 활동내역이 10월 것은 없네요.  10월 거는 안 오는 건가요, 아니면 아직 작성이 안 된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그냥 있는 것만 가지고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아까 기획관님께서 행사 기획자문도 한다고 말씀하셨었는데 9월 활동내역을 보면 지금 큰 행사가 세계도시문화축제라든가 세종즉위 600년 한글주간행사 기획자문 이런 내용들이 있어요.  많지는 않고, 행사는 지금 몇 개 안 되는데 이런 큰 행사 같은 경우들은 전문업체를 대행으로 하고 있지 않나요?  서울시가 직접 이것을 기획하고 다 하는 건 아니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직접 하는 것도 있지만 업체를 통해서 하는 것도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직접 하는 것은 어떤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세종 한글주간행사 이런 것은 저희가 많은 부분…….
김소영 위원  이런 것은 그러면 기획사나 대행업체 끼지 않고 전체적으로 전부 다 주관하시는 건가요, 그건 아닐 것 같은데?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마 일부는 업체에 맡겼지만 대부분은 저희 직원들이 했다고 합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런 큰 행사 같은 경우는 결국 전문업체들이 어느 정도 맡아서 할 텐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행사 기획자문이 또 필요하다 그러면 업체의 전문성이 떨어져서 그러는 건지, 왜 이분의 자문이 필요한지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물론 업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상당 업체들은 아마 실무적인 장비라든가 여러 가지 용역 이런 것 위주로 되는 거고 그 행사의 전체적인 콘셉트라든지 프로그램 이런 것은 아마 그 업체의 역량이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떨어지는 업체를 선정하셨다고 그러면 그거는 문제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이런 행사라든가 지금 나와 있는 이 부분들은 거의가 다 자문위원회나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자문위원회가 없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큰 행사 같은 경우에는 자문위원회 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자문위원단들은 대부분 전문가로 구성이 될 텐데 이런 전문 자문위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분이 자문을 해야 되는 이유는 뭘까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러니까 이분의 자문업무가 그런 행사들도 있지만 크게 보시면 시민과의 소통이라든가 홍보 전반에 걸쳐서 전략이라든지 그런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저희가 많이 자문을 구한 것이고, 그런 쪽으로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9월 18일 제7차 세계도시관광총회 같은 경우는 관광체육국 업무인데 왜 이분이 이것을 자문하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각 부서에 행사가 있지만 그 부서에서 자문을 구한 경우도 있고, 저희 부서에 대해서.  자문을 구한 경우도 있고 저희 시 전체적으로도 행사가 옛날보다는 업그레이드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의견들이 좀 있고 그래서 부서에서 자문을 구한 것 같습니다.
김소영 위원  잘 이해되지는 않는데, 그리고 이분이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게 11월에 소통기획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했잖아요.  보통 이러면 다시 공고를 내서 채용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지금…….
김소영 위원  절차가 이렇게 그냥, 자리를 옮겨도 지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나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분이 비서실로 간 거 말씀입니까?
김소영 위원  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비서실의 별정직은 별도의 공고절차를 거치지 않습니다.  바로 채용할 수 있는 게 별정직이라는 그 비서직의 특수성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궁금한 게 아까 처음에도 제가 이분을 왜 채용했는지 기획관님께 여쭤봤는데 그러면 이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채용을 하신 거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 사람이 필요하다고 결정을 하고 채용을 하셨을 텐데 그러면 이 결정은 누가 하셨을까요?  업무에 필요하니까 이 결정을 하셨을 거 아니에요, 채용을 해야겠다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그것은 저희가 결정을 했습니다.
김소영 위원  기획관님이 결정을 하신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김소영 위원  그런데 결정을 하셨는데 그분이 필요한 상황인데 3개월도 안 돼서 그렇게 가버리셔도 상관없나요, 필요해서 여기서 채용을 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이 자문관이라는 자리하고 자문이 필요한 업무는 계속 존치하는 거고 그분이 비서실로 가셨기 때문에…….
김소영 위원  그러면 그분이 다른 데로 가셨으니까 여기는 공석이잖아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현재 공석입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다시 채용하실 건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그것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똑같은 조건으로 지금 또 다시 이 자리에 채용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무래도 채용하게 된다면 똑같은 조건의 자리 맞습니다.
김소영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런 분이 자문위원회에도 있는데 또 이분의 자문이 필요하고, 지금 소통기획관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자문위원회 말고도 이런 전문가가 또 정말 필요하다고 한다면 외부 전문가를 계속 이런 식으로 쓰는 게 아니라 아예 소통기획관 내에 이런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오히려 들거든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계속 채용하는 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과도한 급여에 근무도 15일로만 제한돼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채용을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고, 앞으로 이게 어떻게 될지 제가 계속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신중하게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병훈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짧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21페이지 보면 민간포털 협력마케팅을 통한 시정정보 제공 있지요.  그래서 제가 다음하고 네이버하고 구글하고 가서 각각 서울시를 가지고 검색을 한번 해 봤어요.  했더니 서울시청 홈페이지가 제일 상단에 나오고 그다음으로 브랜드 검색이 나오는데 다른 기초지자체나 광역단체를 검색해 봐도 마찬가지로 이게 나옵니다.  이거를 특별히 비용을 들여서 해서 나오는 건지 아니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다른 지자체도 비용을 들여서 그렇게 나오는 거랍니다.
문병훈 위원  모두 다 비용을 들여서 나온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보면 포털 제휴를 통한 시정홍보에 카톡 플러스친구, 카카오내비 그리고 네이버 ‘우리동네-서울’ 그다음에 네이버, 다음.  그러면 구글은 안 하나 보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보시면 포털 검색 이거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인데 포탈 제휴 이런 것은 우리 전문 직원들이 고생을 해서 비예산으로 협조를 받고 있는 저희 성과들이 되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포털 검색은 비용이 들어가고 민간포털 이건 안 들어간다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포털 제휴를 통해서 이것은 합니다.
문병훈 위원  포털 제휴를 통해서 하는 것은 안 들어간다.  그러면 지금 네이버하고 다음에 비용이 들어가는 거네요.  그게 지금 7억 5,600이에요, 예산이?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닙니다.  그것 말고 캠페인 같은 것 많이 하지 않습니까, 캠페인 하는 데 같이 하다 보니까요.
문병훈 위원  캠페인 하는 데 비용이 들어간다고요.  예를 들면 어떤 비용이 들어가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예를 들면 최근에 저희가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을 다음하고 했는데 시민들이 15만 명 참여하셨는데 4,0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문병훈 위원  1,600만 원이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세 가지 캠페인을 했다고 지금 여기 있어요, 2018년도에.  그러면 2,000만 원씩 들었다 치고 세 가지면 6,000만 원이잖아요.  그 나머지 6억 9,000은 어디다 쓰시는 거죠?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아까 말씀드린 브랜드 검색에 저희가…….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 네이버하고 다음에 6억 9,000이 들어간다는 얘기인가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주로 저희가 그쪽에 좀…….
문병훈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봐야 될 것 같거든요.  거기에 관련된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권고하신 의견은 향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20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김인호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피감사기관참석자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시민봉사담당관    정경숙
    신속행정담당관    박창석
○속기사
  김연화  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