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3월 6일(금) 오후 3시
장소  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2.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08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김생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0조의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를 대표하여 이끌어가실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임시로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생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과 이번에 새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제29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번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후에 오늘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임되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우리 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건입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09분)

○위원장직무대행 김생환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0조 1항의 규정을 말씀드리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1명을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천된 위원이 1명일 때에는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2명 이상일 경우에는 표결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동수일 경우에는 다선ㆍ연장자 순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은 관례에 따라 구두 추천에 의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우리 위원회를 이끌어가실 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우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우 위원  김경우입니다.
  황인구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김생환  김경우 위원님께서 황인구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른 분 추천하실 분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경우 위원님께서 추천해 주신 황인구 위원님에 대하여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황인구 위원님을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황인구 위원님이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황인구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임 위원장께서는 우리 위원회가 내실 있고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의 임무가 끝났으므로 황인구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계속 진행하시겠습니다.
  (김생환 위원장직무대행, 황인구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황인구  임시위원장을 맡아주신 김생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풍부한 경험과 훌륭한 덕망을 갖춘 여러 위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지 11년 만에 이루어진 평양정상회담은 이후 북미정상회담과 판문점 남북미정상회동으로 이어져 한반도에 평화가 오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북미, 남북 간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북관계와 이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 변화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준비는 꾸준하고 철저하게 준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특별히 존중하여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서울-평양 간 도시교류협력과 평화경제체제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서울특별시의회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위원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아낌없는 고견과 충고를 주시면 위원회 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저와 함께 우리 위원회를 이끌어가실 부위원장 두 분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14분)

○위원장 황인구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에 따르면 부위원장 2명을 두도록 되어 있으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천된 위원이 2명일 때는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3명 이상의 경우에는 표결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동수일 경우에는 다선ㆍ연장자 순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선임은 관례에 따라 구두 추천에 의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님들께서 부위원장 두 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희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권영희 위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파 4지구에서 활동하시고 기획경제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이태성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황인구  권영희 위원님께서 이태성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또 한 분 더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수정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수정 위원  정의당 권수정 위원입니다.
  동작 2지구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우리 김경우 위원님을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위원장 황인구  권수정 위원님께서 김경우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혹시 더 이상 추천할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안 계십니까?
이호대 위원  여기 있습니다, 위원장님.
  기이 추천됐지만 괜찮은 분이라서 한번 더 설명을 해도 될까요?
○위원장 황인구  그러시지요, 간단하게.
이호대 위원  남북관계 하면 역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블로흐가 비동시성의 동시성을 이야기하고 하여간 분단이면서 비분단 같은 한민족 이런, 사실은 합리성과 역사의식을 가져야 되고, 사실은 서울시라면 남북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천착해서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이 바로 우리 이태성 위원님이시다, 전공도 국사학을 전공하시고 민족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그 마음을 기경위에서 활동하면서 늘 느꼈기 때문에 그래서 이태성 위원님은 참 적임자다, 물론 김경우 위원님도 그렇지만.  그래서 꼭 이 말씀을 첨언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인구  어쨌든 우리 이호대 위원님 말씀대로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권영희 위원님과 권수정 위원님의 부위원장 추천에 대해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이태성 위원님과 김경우 위원님을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태성 위원님과 김경우 위원님이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태성 위원님과 김경우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 위원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이태성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성 위원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성 위원입니다.
  이호대 위원님이 저를 남북관계 전문가처럼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제가 국사학과 나왔다고 해서 그 관계들을 다 배우고 그런 것은 아니고요.  아무래도 우리 상임위가 기획경제위원회다 보니까 남북 관련 담당업무를 저희들이 한 1년 이상 해왔기 때문에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고 계시고 그래서 아마 기경위 위원을 제가 대표해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면서 남북협력특위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인구  이태성 부위원장님 정말로 좋은 말씀해 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우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우 위원  안녕하세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우입니다.
  저를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사실 제가 여기 계신 다른 위원님들보다 남북에 대해서 잘 안다고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 스스로 알고는 있는데, 그렇지만 제가 보건 분야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보건 쪽에 많은 지원과 여러 가지가 필요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전문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면 저도 조금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황인구 위원장님 비롯한 여러 위원님과 함께 열심히 저희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가 잘나갈 수 있도록 같이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인구  김경우 부위원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장인 저와 이태성 부위원장님과 김경우 부위원장님을 선임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두 분의 부위원장님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위원님들의 뜻이 위원회 운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특별위원회가 구성 목적에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를 마치기 전에 또 우리 특별위원회를 위해서 애써 주시는 기획경제위원회 강상원 수석전문위원님 계시는데요 어쨌든 우리 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지원을 받아야 될 전문위원실이기 때문에 특별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상원 수석전문위원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주우철 전문위원님 계시고요 그다음에 이재남 의사팀장님 잘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이시우…….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래서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도 바쁘시고 지원하는 데 힘드실 텐데 또 우리 특별위원회까지 이렇게 도와주시기 위해서 애써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 다시 한번 우리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주신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으로서 우리 특별위원회가 정말로 명실상부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22분 산회)


○출석위원
  황인구  이태성  김경우  권영희
  김생환  김종무  김평남  신정호
  이병도  이영실  이호대  정재웅
  권수정
○수석전문위원
  강상원
○속기사
  김재춘  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