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2일(목) 오후 2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07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구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출신 교육위원장 장인홍입니다.
지난 7월 11일 본회의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낮은 자세로 위원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서울시 교육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도 우리 위원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첫 회의이므로 먼저 위원님 상호 간에 인사를 나누신 후에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제 우측부터 죽 돌아가면서 속기록에 기재가 되는 것이니까요 인사말씀을 한마디씩 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김경 위원님부터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권순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지역구는 아니지만 비례 구의원으로서 했던 경험과 그리고 이전에 교직에 있었던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교육위원회에서 우리 서울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과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수규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동대문구에서 재선 의원으로서 의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소통과 화합하는 위원회가 되고, 어느 위원회 못지 않게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치하는 위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양민규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위원회 첫 회의인 것 같은데요 제가 교육위원회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그다음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질 업그레이드에 의정방향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계신 교육위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우리 아이들 교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장상기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위원회라고 하는데 우리 교육위원회에 들어와서 선배위원님들과 같이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고요 앞으로 우리 교육위원회가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전병주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우리 교육위원님들하고 소중한 인연 간직하면서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역시 의원되기 전에는 25년간 영어강사로서 생활했기 때문에 사교육과 공교육에 대해 잘 접목해서 교육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에 가장 다선 의원이시지요. 3선 의원님이신 조상호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대문구 제4선거구 출신이고요. 교육위원회에 처음 와봤는데요 여러 훌륭하신 위원님들 모시고 서울교육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채유미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까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할 때도 그렇고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그렇고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잖아요. 그래서 학교가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절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정말 아이들이 즐겁게 갈 수 있는 학교 그리고 선생님들도 행복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 그리고 부모님들도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더 열심히 일을 할 것이고요. 그리고 학생들의 인권이나 선생님의 교권들이 상충되지 않고 서로 조화되어서 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상임위에서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최기찬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육위원회에 들어온 것은 교육위원회의 중요성은 말로 다할 수 없지요. 국가의 백년대계가 바로 이 교육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에서 좋은 점들도 있지만 보완하고 개선하고 또 제도적인 것부터 근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교육위원회에 지원했고요. 우리 장인홍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위원님들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나눔이 있는 교육위원회가 되기를 바라고, 저도 그것에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최선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교육위원회가 굉장히 경쟁도 치열했다고 하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건 교육위원회에 아무나 들어가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도 하시는데 그런 말씀 속에 많은 뜻들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실제 저희가 협력하면 그래서 이번 10대 전반기 교육위원 덕분에 뭔가 서울시 교육환경이 좀 달라졌더라 이런 것을 남길 수 있도록 이름처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여명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육이 기회의 사다리이자 또 희망의 사다리라고 믿습니다. 기회의 평등을 교육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요, 또 공권력으로 인해 다소 침해받을 수 있는 학부모와 또 학생의 선택권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황인구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명하신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같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하고 올바른 의정활동 함께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훌륭하신 위원님들 모시고 활동하게 된 우리 위원회의 멋진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1.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17분)
(의사봉 3타)
먼저 위원님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3조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에 부위원장 2명을 두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김경 위원님과 황인구 위원님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김경 위원님과 황인구 위원님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김경 위원님과 황인구 위원님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경 위원님과 황인구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먼저 김경 부위원장님의 부위원장 당선 인사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황인구 위원님 인사말씀 듣겠습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결정할 때는 사전에 우리 위원회에 반드시 보고하도록 해서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서울시민 모두에게 신뢰 받고 희망을 주는 서울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22분 산회)
장인홍 김경 황인구 권순선
김수규 양민규 장상기 전병주
조상호 채유미 최기찬 최선
여명
○수석전문위원
김창범
○속기사
최미자 장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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