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9월 10일(수) 오전 11시
장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관광체육국(서울관광재단 포함) 업무 보고
심사된안건
1.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관광체육국(서울관광재단 포함) 업무 보고
(11시 23분 개의)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현안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적극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부위원장 선임 후 관광체육국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1시 24분)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에 따르면 위원회는 부위원장 2명을 두도록 되어 있으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천된 위원이 2명일 때는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3명 이상의 경우에는 표결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그리고 같은 수일 경우에는 다선, 연장자 순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선임은 관례에 따라 구두 추천에 의해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님들께서 부위원장 두 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호 위원님.
또 다른 위원님, 한 분 더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웃음소리)
아, 속기, 죄송합니다. 하지 마세요.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아이수루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 부위원장 추천에 대하여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아이수루 위원님과 이종배 위원님을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종배 위원님과 아이수루 위원님이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우리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종배 위원님, 아이수루 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 위원님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종배 부위원장님,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의료관광특위의 부위원장으로 저를 추천해 주시고 선임해 주신 것에 대해서 부담이 되지만 아무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의료관광을 통해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ㆍ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튼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보태주시면 저도 나름대로 저한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자리 정돈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잠시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은 좌석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그러면 이어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을 계속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관광체육국(서울관광재단 포함) 업무 보고
(11시 29분)
(의사봉 3타)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관광체육국에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K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서울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는 물론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동시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MZ가 사랑하는 도시 1위,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세계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관광 분야의 성과 또한 적지 않습니다. 2022년에 15만 명, 2023년에 47만 명, 2024년에는 약 100만 명으로 최근 3년간 매년 2배씩 의료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덕분인 줄 알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의료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럼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재화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이수택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분야 협력기관과의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서 정기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고요, 외국인 의료관광객 이용편의 증진 방안 등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나 웰니스, 한방, 관광 콘텐츠 결합을 통한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의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2쪽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 및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 개최를 통해서 의료관광협력기관 180개 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 2025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협력기관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또 기업 간의 미니트래블마트, 전문가 특별강연 등으로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3쪽입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편안한 관광환경과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의료관광센터 운영인데요 서울의료관광센터는 협력기관 홍보존, 의료 체험존 등 홍보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또 통역코디네이터 매칭, 의료불만 접수, 공항 픽업 지원 등 의료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의료관광 컨시어지서비스는 의료관광객을 위한 통역과 교통편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통역 코디네이터 108명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고요, 공항, 의료기관 호텔 간의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지원하여 서울의 고품격 의료관광 체험을 제공합니다.
5쪽입니다.
의료관광객 대상 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서 객관적인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을 설정하는 등 고품질 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국가별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홍보ㆍ마케팅을 통해서 서울의료관광에 대한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70개사 해외 바이어와 288개사의 국내 셀러가 모여서 약 1,800여 건의 상담과 약 570억 원 규모의 가계약 협의가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7쪽입니다.
해외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울의료관광설명회 등 현지 마케팅도 추진합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건강상담회와 또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고요, 234명의 환자가 건강상담을 받았고, 51개사 185명이 B2B 상담에 참여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맞춤형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해서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 및 서울의료관광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의료관광 규제 개선을 통해서도 저희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7개 구역에서만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허용되고 그 내용 또한 상당 부분 제한되어 있어서 서울 소재의 우수한 의료기관의 인프라나 기술이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정부 인증 우수 유치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장소의 제한 없이 외국인 대상 의료광고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 바 있고요.
9쪽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원격진료 또한 외국인환자가 현지 의사를 섭외하는 경우에만 허용이 됩니다. 한국 입국 전에 의료상담을 통해서 환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또 중증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원격진료는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원격진료 제도에 대한 규제 개선 역시 정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10쪽입니다.
프리미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서울을 자리매김하고자 의료관광객 150만 명 유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서울시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의료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서울의료관광 BI를 개발하고요 또한 중동이나 CIS지역 고부가가치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가겠습니다.
둘째, 의료관광과 관광문화산업의 융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웰니스나 뷰티, K-팝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차별화된 의료관광 경험도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입니다. 의료서비스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관광 콘텐츠나 실시간 상담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해서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관 주도형 협력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 간의 관광자원이 공유될 수 있도록 민간ㆍ지역ㆍ산업 간의 의료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의 말씀드린 내용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료관광특별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그러면 질의에 앞서서 자료제출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김용호 위원님.
이상입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이어서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부위원장님.
지금 코로나 끝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관광이 재개되면서 특히나 의료관광에 각국이 관광객 유치를 하려고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데 의료관광으로 현재 세계 톱 수준의 나라가 어떤 나라들이 있나요?
그래서 제가 상임위 때도 계속 지적을 하지만, 그게 큰 게 아니에요. 작은 거에 실망을 해서 안 올 수가 있고 또 그런 게 입소문이 나면 대한민국에 의료관광 갔더니 어떤 게 불편하고 어떤 게 마음에 안 들고, 그런 게 자국 국민들에게 퍼져버리면 아무리 우리가 해도 안 되거든요. 한번 신뢰를 잃어버리면 의료 기술이 비슷하다면 다른 나라 가지 우리나라에 오겠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주문하는 게 디테일, 최고가 되려면 그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계속 지적했듯이 코디네이터도 그렇고……. 그런데 지금 보니까 계속 문제점들이 생기는 것 같고, 이건 데이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실망하는 의료관광객들이 좀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파악하고 있는 게, 그래서 제가 계속 상임위 때 주문을 하는 게 설문을 “만족한다”는 보통은 와서 다 만족을 해요, 90%. 제가 여기 시에다가 만족도조사하면 전부 다 90%예요. 의미가 없어요. 만족한다 이런 건 의미가 없고 어떤 게 불편하고 어떤 걸 건의를 했으며 그런 부분을 우리가 잘 캐치를 해서 그런 건 개선을 해 나가야 되는데 관광체육국에서는 그런 걸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나요? 피드백을 받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숙박 문제도 그래요. 일반관광객이랑 의료관광 오신 분은 달라요. 예를 들어서 갑자기 어떤 급박한 상황이,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리고 자기는 어쨌든 환자잖아요. 큰 수술이든 작은 시술이든 어쨌든 자기는 환자기 때문에 마음의 어떤 안정이 되려면 뭔가 옆에 의료진이 있다든지, 그래서 이 일반관광객이랑 의료관광객의 숙박시설도 달라야 되는데 그것도 제가 작년에 얘기를 해도 진전이 없어요, 적극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 부분 아시겠죠, 그거 계속 말씀드렸는데? 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물론 열심히 지금 고생하고 계시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공항까지 오신 그 이후로 셔틀버스나 그런 서비스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건 얼마나 금액을 내야 그런 서비스를 받는 기준이 있나요, 혹시?
“제가 그럴 리가요, 의료관광 쪽에서 디테일한 것에 대해서 엄청 신경 쓰고 있는데?” 이렇게 했더니 아무튼 그런 거 없었대요. 지금 그분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셔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지지난 주에 제가 그런 민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분의 연락처를 받아놨는데 아무튼 그런 수준, 어떤 금액 위에 있어야 그런 서비스를 받는지를 제가 확인해서 피드백을 보내주겠다고 얘기를 해 놨어요.
아무튼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신경 쓰셔야, 왜냐하면 조금만 잘못돼도 이렇게 이미지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립병원.」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알고 있는 상위 병원 유명한 병원들에는 국제진료센터라고 해서 다 있습니다. 병원들도 수익을 내기 위해서 의료관광에 관련돼서 열심히들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과연 우리 시립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 자체에서는 이 의료관광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는지, 처음부터 우리 시의회에서 이렇게 준비하는 건데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에서부터 좀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에서의 의료관광에 대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조금 전에 김용호 위원님 질의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죠?
국장님, 아까 제가 4페이지 통역 코디네이터 연계 사업 질문 잠깐 했었는데요, 저희 도시안전건설에 보면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또 공사하고 있는 모든 현장에 외국인 비율이 한 20에서 30% 됩니다. 그래서 언어 소통이 지금 가장 중요하단 말이죠.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도 언어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이 코디네이터가 다 할 수는 없잖아요. 안내하고 이제 그 정도인데 다 외국인 통역시스템을 적용을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예를 들어 베트남 사람이 자기 말로 하면, 우리나라 사람이 베트남 사람한테 우리나라 말을 하면 베트남 사람한테는 베트남 말로 들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언어 소통을 하는데 그것을 우리 건설현장이나 또 전통시장이나 여기에 지금 시범 적용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 시스템을 한번 연계해서 우리 도시기반시설본부하고 제가 매칭을 해 드릴 테니까 그런 기술이,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면 여기에 적용하면 예산도 절감되고 또 그것도 하나의 굉장히 큰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한번 드립니다.
예를 들면 병원에 오고 나서 조금 여유가 있으면 근처에 좀 돌아다닐 만한 데 있나요 하고 병원에 물어보게 되는데 그럼 그 얼라이언스 내에 여행사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짜준다던가 그런 프로그램을,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돌아가지만 저희는 그렇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고 그다음에 정기적인 교육이라든가 정보 제공을 해 주고 또 11월에는 네트워크의 밤 해서 시상도 하면서 여러 가지 그런 총괄적인 관리는 관광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아, 왜 저러고 다닐까.’ 우리가 볼 때는 그런 부분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재단에서 그런 기관들을 분기에 한 번 아니면 1년에 한 번이든 전ㆍ후반기에 한 번이든 재단 관계자들을 다 불러, 그 해당 업소가 180개면 불러서 친절교육이라든지 안전교육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서울시의 그런 방침이라든지 지침이라든지 이런 거를 내려서 또 그쪽의 건의사항도 받고 또 우리 서울시의 어떤 그런, 지금 말했던 그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도 공지하고 주의를 줄 수 있고 또 주변 가능하면, 옛날에 보면 백내장 같은 병원이 강남이 굉장히 유명했거든요.
그런 백내장 수술도 보통 한 2~3일 걸려요, 그걸 하는 데. 그러면 바로 호텔 옆에, 아니 병원 옆에 있는 호텔을 한 5개나 10개를 지정해가지고 지방에서 오는 분들, 해외에서 오는 분들은 거기서 숙식을 제공하고 또 언어 소통을 이렇게 제공해 드리더라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 주신 통역 시스템은 좋은 제안을 해 주셨고요, 저희가 의료 파트는 용어의 전문성도 있고 그래서 좀 어려워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인원도 늘리고 교육도 심도 있는 현장교육을 의료진과 같이, 워낙 의료 통역이 좀 어렵다 보니까……. 그래서 그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저희가 검토 한번 해 보고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태수 위원님 질의 있겠습니다.
우리 김용호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궁금한 사항이 좀 있어서, 지금 얼라이언스 해가지고 180곳 정도 된다고 그랬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 저희가 여기 지금 의료관광특위에 모인 이유가 말 그대로 정책적인 방안을 갖다가 지원을 하고 그리고 협력기관하고의 네트워킹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그리고 정책 제안을 우리가 도와드리려고 지금 위원회가 구성이 된 거예요.
그러면 존경하는 우리 이종배 위원님도 그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좀 했었고, 나름대로 우리가 정책적인 대안을 갖다가 도와드리려고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제일 좋은 방안인지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게 있나요?
그동안 관광체육국에서 서포팅을 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있어, 정책적으로. 분명히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위에서 좀 도움을 주면 의료관광이 좀 더 활성화되고 외국인들이 서울에 와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향상되겠습니다 하는 정책적인 제안이 있냐고요.
뭐냐 하면 의료, 성형외과 같은 경우에는 특히 부작용 사례가 굉장히 많거든요, 부작용 사례가. 그래서 부작용 사례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전수조사가 돼 있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을 갖다가 전부 다 전수조사를 해서 향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접근하기 좀 힘드니까 의료관광 특위에서 이런 쪽으로 접근을 해서 정책적인 제안을 좀 만들어 주십시오 이런 답변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상한 답변이 나와서 좀 실망스럽네요.
이상입니다.
다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의료관광 이 업무는 우리 서울시의 주무 소관부서가 관광체육국인가요?
그다음에 이런 180개의 아까 말씀드린 그 기관들을 선정하고 관리하고 교육하고 또 정보 제공하고 그런 관리에 대한 역할, 대부분 그런 역할들을 재단에서 많이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김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관광의 가장 시작점이었던 강남구에서 의료관광 조례를 만들었던 입장이고 정말 실무를 했었던 입장에서 좀 디테일한 얘기를 할게요.
좀 전에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이 얘기했지만 이게 사실 관광 파트 이쪽에서만 컨트롤하기가 되게 힘들어요.
제가 의료관광을 받으러 한국에 오고 싶어요. 그런데 서울에 오고 싶어. 그러면 이제 검색 키워드를 Seoul Medical Tourism이라고 구글에 하겠죠? 그러면 서울의료관광센터는 나오지도 않아요. 일단, 그렇죠?
그다음에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언어 변환해요, 여기서 해 보면. 우리 국내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공지사항 이런 게 업데이트가 돼 있어요. 그런데 영문 버전으로 가잖아요, 2024년에 끝나 있어. 이거 우리 관광체육국에서 관리 못 해요. 그럼 재단은, 관광체육국이 아무 말 안 하면 그냥 하던 대로 그대로 한단 말이에요. 여기 지금 담당자가 솔직히 말해서 거기다가 밀어 놓은 것뿐이잖아, 그냥.
그래서 그런 거 좀 고도화하세요. 홈페이지도 고도화하셔야 될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확실해요? 아닐 걸, 절대 그렇게 못 해요. 말이 안 되지, 그거는 기부 행위가 되는데.
그다음에 코디네이터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코디네이터는 번역 얘기하시는 거예요, 통역. 통역은 절대 그런 AI나 이런 머신으로 못 해요, 의료는. 잘못하면 사고 나요. 그렇기 때문에 코디네이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사실은? 서울시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의료관광은.
그러니까 이거 우리가 정치적으로 또는 정무적으로 처리할 게 뭔지 그다음에 우리가 해야 될 게 뭔지 하나씩 좀 가다듬어서 다시 한번 보셔야 될 거예요.
저희는 2010년부터 이걸 했어요. 의료관광협의회도 마찬가지고 센터도 마찬가지고, 강남구는. 그래서 한번 잘 준비를 하셔서 아까 우리 김형재 위원님 얘기하신 되게 좋은, 부서 간에 파티션은 있겠지만 시민건강국하고도 잘 상의하셔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답변을 듣고자 하는 건 아니고, 하여튼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형재 위원님이나 김길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의료관광 하면 관광체육국 외에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위원회 그쪽 관련은 시민건강국인가요?
지금 위원님들 아주 중요한 부분들 잘 지적을 해 주셨는데 한국 그리고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투 트랙으로 가야 돼요, 투 트랙. 우리 서울시,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상위법 개정, 아까 말씀하셨던 의료관광 규제, 그러니까 의료광고라든지 관련된 어떤 개선 건의도 주셨지 않습니까?
그거 외에도 김길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비자 관련된 부분들 그리고 불법 브로커 유치 수수료와 관련된 부분들 그리고 통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부재 관련된 부분, 원격진료, 여러 가지 풀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서울시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야 될 것은 해결해 나가고 그리고 우리 특위 위원님들께서 또 올해 내에 결의안도 채택을 하실 겁니다. 결의안 채택을 해서 강력하게 중앙정부 쪽에 촉구를 할 겁니다. 그런 사항도 유념을 하셔서 의료관광 관련된 부분 우리 집행부에서 좀 더 관심 있게 들여다보시고 정책 제안해 달라고 한다면 요청 사항이 뭐냐고 했을 때 바로바로 그 관련된 사항이 피드백될 수 있는 그런 준비, 태세 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으로 제 말씀은 마무리를 하고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 두 분의 부위원장님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위원님들의 뜻이 위원회 운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특별위원회가 구성 목적에 맞춰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3분 산회)
김혜영 이종배 아이수루 김길영
김용호 김태수 김형재 옥재은
우형찬 한신
○수석전문위원
이준석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구종원
관광산업과장 이재화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 이수택
○속기사
이은아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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