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서울특별시의회(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6월 19일(월) 오전 10시
장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주요현안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주요현안 업무보고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봉양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면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정례회 제2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공사 직원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승현 사장님 부임 후 서울에너지공사 경영 효율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 동안에 정말 많은 성과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주요현안 업무보고
○위원장 봉양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주요현안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승현 사장님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현안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님, 남궁역 부위장님, 정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이승현입니다.
  열과 성의를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봄이 왔다 했는데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 왔습니다.  흔히 열 수요가 적은 여름철을 공사의 비수기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사실 여름철은 겨울철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그간 미흡한 부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여름 공사는 중단 없는 겨울철 열 공급을 목표로 플랜트 대정비와 열수송관 점검ㆍ보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역점사업인 노후 열수송관 선제 교체 사업과 열원시설 안정화사업도 기대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은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안사항 보고에 앞서 최근 저희 공사 임원 및 주요 간부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임감사는 현재 공석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고 있고요 일정대로 된다면 7월 초순 되면 신규 임명될 것으로 이렇게 지금 예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기완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입니다.
  박재형 신재생에너지본부장입니다.
  이번에 실ㆍ처장님들은 인사이동이 좀 많았습니다.
  우선 기획조정실장에 한승호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경택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성수 기술기획실장입니다.
  박기철 건설처장입니다.
  차태교 서부지사장입니다.
  박한원 동부지사장입니다.
  김철 기후변화대응처장입니다.
  조창우 에너지신사업처장입니다.
  이성주 안전품질처장입니다.
  최치환 감사실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공사 주요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반현황입니다.
  그간 보고에서 변동된 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직 및 인력 부분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6월 1일 자 기구개편 시행에 따라 기존 3본부 6실 5처 2지사 1소 1원 24부 조직에서 3본부 4실 2지사 4처 25부 조직으로 개편 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기구개편 사항은 주요현안 사항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원은 280명이며 6월 1일 현재 27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5쪽 재무현황입니다.
  재무 상태를 먼저 설명드리면 자산은 전년 대비 330억 원 증가된 5,346억 원입니다.  주 증가 요인은 열전력 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채권 증가와 열수송관 등 설비투자 유형자산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부채는 전년 대비 1,370억 원이 증가된 3,073억 원으로 재료비 급등에 따른 매입채무 및 차입금 증가가 주요인입니다.
  자본은 전년 대비 1,040억 원으로 2,274억 원이 감소됐습니다.  당기순손실 발생에 따른 이익잉여금 감소가 주원인입니다.
  2022년도 당기순손실은 1,2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약 792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LNG 급등에 따른 재료비 인상 및 재료비 인상률만큼 인상되지 못한 열사용 요금 격차에 따른 열 판매 손실이 주원인입니다.
  그 외의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우선 열수송관 종합 안전대책 시행으로 2023년 동절기 열공급 중단율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시 출자금 약 200억 원을 포함하여 약 2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열수송관 연차별 교체 추진 계획을 보시면 2023년도 열수송관 안전진단은 174km를 목표로 완료하고, 교체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열수송관 약 9.1km를 선제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현황으로 목표로 하는 열수송관 선제 교체를 완수하기 위해 열수송관 안정화 조직을 강화하고 관련 예산 투자에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열수송관 누수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24시간 열수송관 점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4월부터 12월까지 열수송관 안전진단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8월부터 열수송관 선제적 교체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10쪽입니다.
  열원시설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입니다.
  2021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목동 열원 안정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순수 제조설비 교체공사 착공을 금년 4월 시작했으며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노원 열원 수면 연장사업은 열원설비 진단 및 수면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수면 연장계획을 수립하고, 열원설비 운영 안정화를 위한 주요설비 보수 및 교체를 시행하겠습니다.
  목동 플랜트 현대화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용역도 착수하여 목동 열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열공급 방안을 근본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12쪽입니다.
  서남 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 사업입니다.
  작년 말 사업비 재산정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공사비 재산정 결과와 지연 일정 등을 반영한 사업 재추진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7월 사업비 증액에 따른 경제성 재검증을 위해 사업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용역 기간은 약 9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건설공사 재입찰 공고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에 따라 2024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입니다.
  공사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부터 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한난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고, 장애인ㆍ다자녀 가구 등에는 한시적으로 지원액을 2배 확대합니다.
  신청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신청 절차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세대를 고려하여 공사 직원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하고 신청서를 수거하는 등 신청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는 6월부터 자격여부 검증을 해서 빠르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15쪽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ㆍ운영사업입니다.
  추진 현황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192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대행 구축물량 182기 구축을 위해 설치 대상지를 4월까지 발굴하고 5월부터 실시설계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 자체 구축 물량 6기는 양천 솔라스테이션 부지 내에 완속 충전기 5기를 증설 완료했으며, 급속 충전기 1기를 설치하는 것은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은 현재 940기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충전기 위치정보 표준화, 충전기 실시간 고장 점검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시민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부족자금 확보를 위한 재정운영 대책 시행입니다.
  2023년 예상되는 연료비 부족금은 1,013억 원이며, 이월 가능 금액을 제외하면 실제적으로 부족한 금액은 741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추진 현황으로 부족자금 조달 방법 마련을 위해 재무 건전화방안 수립 전문 용역을 4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재무건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부족 자금의 공사채 발행 한도도 검토하는 한편 자금 지출 일정을 조정하는 등 차입금 최소화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입니다.
  전사적인 자구 노력을 발굴ㆍ시행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경상경비, 인건비 등을 선제적으로 절감하고 2023년 임직원 임금인상분 반납 등을 위한 노사 협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산 매각ㆍ재평가 및 유휴자산 활용 방안 등을 수립하는 등 자본 확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장, 본부장 중심의 재무개선 대책 TF를 구성하여 책임 있는 재무개선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상경영 선포를 통한 재무 개선, 수익 창출, 원가 절감 등의 전사적인 자구노력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한 기구개편입니다.
  지난 6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완료하였습니다.  유사기능을 통ㆍ폐합하고 지원부서를 슬림화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에 따라 공사의 고유목적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조직개편 결과 5개 부서를 통ㆍ폐합하고 상위기구를 축소하였으며 시민 접점 시설인 노후 열수송관 안정 강화를 위한 조직 인력을 집중 보강했습니다.  집단에너지본부는 현장중심 경영을 위한 플랜트 현장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본부는 환경업무 총괄 기능을 부여하고 전기 친환경 충전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능 분리 및 인력 보강을 했습니다.
  조직개편 현황은 다음 쪽 기구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략히 이상으로 현안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봉양순  이승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구 3선거구 남궁역 시의원입니다.
  서남집단에너지 타당성 재검토하고요 거기 보면 주민참여기구 주민협의체 그것하고 부지 매매계약 그 세 가지만 저는 신청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훈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강서 5선거구 김경훈 위원입니다.
  저도 남궁역 부위원장님하고 비슷한 내용인데 주민 수용성 제고에서 주민참여기구 주민협의회 1회, 주민소통단 9회 개최했다고 하는데 회의내용 및 참여 인원수 세부내역 좀 부탁드리고요, 마찬가지로 설명회 1회 개최했다는 내용도 부탁드리고 견학 추진 어떻게 하실 건지 계획서 그런 것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으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미진한 부분은 5분의 추가질의 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시의원입니다.
  이승현 사장님, 반갑습니다.  오신 지 얼마나 되셨지요, 임용받으신 지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5개월 정도 좀 못된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5개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에너지공사가 어떤 데인지 느끼셨을 텐데 전에 계시던 데하고는 차이가 어떤지 거기에 대한 비교 좀 해보세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간략히 말씀드리면 지방공기업으로서 중앙공기업과 차이는 기본적으로 업무의 영역이 상당히 작지만 좀 다양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직에 비해서 실제적으로 신재생 분야나 충전 사업까지 포함해서 복잡한 그런 업무의 폭이 넓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직접적으로 시민을 접촉하는 그런 접점 포인트가 있다는 게, 먼저 전직에 있을 때는 한전의 전력을 생산해서 도매로 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큰 차이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그런 면에 있어서 서울시, 서울시의회와의 관계가 일반 전직에 있을 때보다는 많이 역학적으로 같이 협업해서 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남궁역 위원  인사청문회 할 당시 사장님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시고 또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하셨는데 5개월 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것을 지금 하고 계신지 거기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크게 봐서는요 2022년도의 재무현황 부분은 아까 현안사항에 말씀드렸지만 이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제가 2월 1일 자로 취임한 이후에 회계 결산해 본 결과고요.  다행인 것은 올해 LNG가 안정화되면서 우리 당사가 재무적인 상태뿐 아니라 경영의 여건이 정상화되겠다는 희망적인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징후가 되어 있고요 2024년부터는 예년과 같은 경영활동을 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고.
  제가 취임할 때 가장 매스컴에서 많이 봤던 우리 당사가 시민들과 직접적인 부분에 열수송관의 어떤 누출 사고라든지 또 노후 발전소의 그런 부분에 현대화 작업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미래를 준비하는 현안사업인데 그 부분은 아까 제가 현안설명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1차적으로 역량을 집중한 조직개편을 통해서 실제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일단 6월 1일 자로 인사발령까지 다 완료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도 열수송관 강조를 했지만 올 겨울철에 저는 하여튼 한 건도 안 나고 시민들한테 불편하지 않게 열공급을 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씩 현장을 챙기고 있습니다.
  크게 봐서서 그런 쪽이고 재무상태 노력 부분은 지금 어쨌든 올해가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작년, 올해.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비상경영체제를 통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자구책을 만들 거고요 그 일부 지금 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제가 취임할 때 느꼈던 것을 지금 5개월이 채 안 되지만 성과 자체보다는 기반을 닦는 5개월이었고요 하반기에는 그것을 성과를 내기 위한 기본적인 사업으로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지금 보면 작년에도 경영이 굉장히 어렵고 한데 공익사업이나 여러 가지 검토해서 이번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작년의 경영을 좀 일신시키겠다 그런 게 자료에 보면 전혀 없고 보고한 내용이 작년 수준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전혀 계획이 보이지 않고 업무보고에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은데 성과를 내겠다, 아니면 이렇게 우리가 수익을 내겠다, 수익사업을 하겠다 이런 게 자료에 없는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재무적인 현황 부분의 접근은 크게 저는 두 가지로 봅니다.  우선 기존에 있는 설비를 어떻게 효율화할 거냐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이 재무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 안 나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와 더불어도 저희 회사, 즉 당사는 뭐니뭐니 해도 취약계층 열요금에 대한 부분을 정부의 정책에 맞춰서 어렵지만 같이 보조를 맞춰서 해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드렸지만 한난을 기준으로 해서 그 기준에 상응하게 저희는 어렵지만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난방비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사실 지금 여름철이라 현재 상태에서는 잠잠히 들었지만 올 겨울되면 또 그런 부분이 생길 수 있어서 하여튼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정부나 서울시와 협조해서 우선적으로 할 거고요.  그 외에 사업을 실질적으로 투자를 한다든지 아니면 비용 부분은 보이지 않게 지금 속도 조절도 하고 있고요.  그런 내용이 사업을 확대하는 것보다는 긴축재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가 이번에 조직개편을 했는데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한 건지 또는 서남에너지 2단계 사업이 보면 이번에 거기 100억이라는 돈이 다른 쪽으로, 2단계 사업이 저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게 얼른 빨리 되어야지 수익성도 나오고 재정건전성도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요.
  이번에 거기에 대한 100억이라는 돈이 다른 쪽으로 갔지요?  본예산 100억을 추경으로 해서, 그 사업에서 본예산에 있던 게 추경으로 왔는데 그렇게 보면 이번에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사업이 조금 뒤로 밀리는 후순위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다가 조직개편에 맞물려서 우리가 보면 이것을 더 강화해서 빨리 하려고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답변 바랍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예산을 보시면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게 이해될 수 있는데요 실제적으로 저희가 아까 서남의 전체적인 공정 마일스톤을 조정한다 그랬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왜 그러느냐면 아시겠지만 작년에 우선순위 대상자가 계약을 포기한 상태에서 그 외 주 원인은 재료비 폭등과 기자재, 인건비에 따라서 한 600억 이상이 재추정을 해본 결과 올 상반기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서울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럼 그 돈을 추가로 넣었을 때 전체적인 편익이 제대로 나올 수 있느냐, 그다음에 그 부분에 대한 경제적인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그런 이견들이 있고 또 절차상으로도 그런 큰 금액을 증액시킬 때는 외부의 타당성을 다시 한번 받아야 되지 않느냐는 그런 중론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반영했기 때문에 원래 예산이 잡혀있던 100억에 대해서는 지금대로 하자면 올해 착공하고 돈이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운 예산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열공급에 대한 추경예산으로 100억을 전용해서 앞으로 현재 올 겨울철에 대비를 하고 지금 말씀하신 서남 사업은 지금 상태에서 내년에 착공하면 그것이 자연히 순연되기 때문에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예산을 재편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아까 부위원장이 말씀하신 서남 사업에 대해서 의지가 부족하지 않느냐 말씀을 들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열수요가 2026년 이후에 계속 증가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지금 어렵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한테도 계속 얘기하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전체적인 공정이 상당히 타이트해서 여기에 언급되어 있지만 그러면 향후 갈수기 열공급이 부족할 때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구체적인 기술적인 검토는 이루어지고요.  그전에 목동의 열병합발전소와 연계를 하는 방안을 통해서 일부 보전하거나 그렇게 하면서 잠시지만 한 1년 정도, 6개월 정도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메이크업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사실 어렵습니다.  그 부분은 건설공사의 조정이나 일정을 통해서 앞으로 착공이 되면 상당히 바쁠 것 같고요 그 부분이 지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고요.
  전체적인 기구개편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저희 회사가 현장에 있는 회사기 때문에 올해 또 열수송관에 대한 공사가 대단히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을 엄청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안전관리팀을 서부하고 동부하고 넣었고요.  그다음에 본사에 열수송기술부를 신설해서 그것을 총괄하는 기구로 만들었고 일부 지원부서들은 통ㆍ폐합이나 실 부분은 부로 격하해서 나름대로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는 당분간은 비상경영체제로 맞춰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왜냐하면 부지 확보도 지금 추가 편입부지를 하려고 2023년 6월까지 되어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저희가 보는 관점에서는 100억이라는 돈을 한 것은 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올해 더 급한 사업이 지금 있어서 그걸 잠시 이체시켰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그거를 지장 없이 하시기 바라고요.
  우리가 2021년에는 재무상태가 51.4%였는데 2022년에는 135%로 많이 늘었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남궁역 위원  2023년에는 지금 어떻게 전망을 하고 있는지, 사장님이 생각하고 있는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17쪽을 참고해 보시면요, 17쪽 부족자금 확보에 대한 것 박스권을 보면 이건 조심스럽게 전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 올해죠, 올해 한 1,013억 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요.  2024년도 아까 말씀드린 일반적으로 손익예산의 기본이 되는 LNG의 구입 단가가 상당히 안정화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마 2024년도는 부족자금이 한 130억 원 이후로 떨어질 거라고 전망은 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좀 긍정적인 현황인데요 실제로 열요금을 올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렇게 갈 수 있다면 좋은데 하반기에는 전기요금하고 열요금이 동결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그런 것을 감안한 예측을 저희가 한 거고요.  거기에 따라 부족자금, 아까 부채 비율 말씀하셨는데 그동안에 지금 51%, 135% 이렇게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올해 전망은 한 180% 정도 될 거라고 보는데 원래 공기업들의 어떤 기준은 한 200% 내외에서 관리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 부분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임시적으로 만약에 서남사업이 본격적으로 들어갈 때는 공사채 발행이 그 당시에 늘어나기 때문에 잠시 한 2~3년간은 그것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다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00% 내외로 관리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고요.  부채 비율은 지금 현재 상태에서 이렇게 예측하고 있는데 부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회사의 태생적인 문제지만 거기에 구애되지 않고 저희가 하나하나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서울시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 것도 우리가 보면 LNG 가스가 올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지만 지금 그 부족분을 마련하는 데 보면 서울시 차입금 정도로 이게 가능한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원래 원칙적으로 부족자금 LNG에 대한 그 손익 건은 서울시 차입금 외에는 사실은 행안부에서 승인을 받은 투자비에 대한 것은 공사채를 발행하기로 돼 있는데 그 부분 외 부족자금은 사실 어렵다고 보는데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행안부를 계속 설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에 된다면 쉽게 차입금을 받을 수 있는데 아마 현실적으로는 그게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뿐만 아니라 서울시하고 투자금을 받거나 아니면 다른 자구책을 또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 내부적으로는 자산 매각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검토를 장기적으로 하면서 지금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현재 손에 딱 와 닿는 지금 자구책은 사실 서울시에서 일부 출자를 해줘야만 이것이 단기적으로 풀리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차입금의 최소화를 위해서 저희가 긁어모으는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크게 보지는 않지만 저희가 자금 지출 일정,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1,000억이 넘는 부족자금 예산을 자금 조정을 통하거나 아니면 작년에 했던 것을 올해 이렇게 넘기면서 아까 한 741억 원이 부족하다고 제가 보고드렸는데 그 부분을 더욱 그걸 가지고 관리하는 걸 지금 저희는 타깃으로 보고 있고요.  내부적으로 어떻게 보면 사업 조정을 통해서, 지출을 통해서 그 부분을 최소화하고 그 외에는 서울시와 협의해서 서울시에서 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남궁역 위원  현재는 특별한 성과가 보이지 않지만 하반기에는 정말 좋은 성과를 보여서 나름대로 우리 사장님 생각하신 대로, 처음에 오셔서 각오를 말씀하신 대로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남궁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바쁘셨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제가 취임하고 그때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렸지만 현장을 한 번씩 다 돌아보자는 게 제 우선적인 경영목표였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데 신재생까지, 충전소까지 다 돌았는데 아까 우리 위원님도 말씀하신 그런 과정에 미숙한 점도 있었고 그래서, 지금 현장은 거의 한 바퀴 다 돌았고 두 번, 세 번 간 데도 있고, 또 올 여름철 재해 부분에 상당히 취약한 부분도 많이 발견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번에 반영해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잘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강동구 제3선거구 박춘선 시의원입니다.
  본 위원도 궁금한 열수송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것이고요.
  우리 업무보고 책자 8페이지 보시면 주요현안으로 맨 먼저 열수송관 종합 안전대책 시행하겠다고 나와 있어요.  그렇죠?  찾으셨어요, 8페이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박춘선 위원  아시다시피 지난 겨울에도 크고 작은 열수송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이처럼 열수송관 사고는 작은 사고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맨 우선적으로 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혹시 사고발생 시에 대응 매뉴얼 같은 것도 필요할 텐데 이것에 대한 적절한 대책 수립이라든가 그런 게 되어 있나요?
  여기 9페이지 보니까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나와 있던데 이와 반해서 다른 거 준비하고 계시거나 계획하고 계시거나 그런 게 또 있을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기본적인 매뉴얼하고 지침은 돼 있고요.  그것을 어떻게 실행하느냐가 저희가 할 일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원대하게 동절기 열공급 중단율 올해 제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할 것이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서는 사실 인력적으로나 지금 박춘선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업무는 우리가 최대한 하지만 근본적인 설비의 문제는 아까도 제가 보고드렸지만 최대한도로 올해 9.1km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한 200억이 넘는 예산이고요.
  가장 어려운 것은 한창 여름에 이것을 제한된 리소스(resource) 인력을 가지고 한꺼번에 하기에는 상당한 위험성도 있고 안전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전문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숙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인력도 보강한 이유가 있지만 안전의 최대한의 정책을 가지고 올 11월 정도, 12월에 마무리해서…….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8페이지 인력 부분 말씀하셨는데 여기 8페이지 보시면 지사에 각 2명 증원을 해서 총 4명, 그렇죠?  그리고 기술부 5인 신설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총인원이 9명인데 충분할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기존에 지사와 열수송관 서비스부가 있었습니다.  있고요 거기에 추가로 지금 더 충원된 것이기 때문에 인력이 상당히 많이 증원됐다고 보고요.
  지금 조직개편의 가장 핵심은 그 인력의 전체적인 파이가 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부서의 인력을 뺏어 왔기 때문에 사실은 내부적으로 인력이 감축된 부서는 상당히 불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회사의 본연의 업무를 강조하다 보니까, 올해 최대 목표인 열수송관에 대한 사고를 제로화하는 목표로 직원들과 한번 해보겠다는 그런 의지고요.
  그런 면에서는 지금 직원들도 많이 따라오고 있고 올겨울에 하여튼 좋은 성과를 내서 시의원님들한테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응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노후된 열수송관 안전에 대한 것이 있는데 본 위원도 연구보고서라든가 논문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찾아보니 굉장히 안전점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중요한 건 이런 것에 대한 행동이고 실천을 하고 장비라든가 그러한 것들이 안전하게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거잖아요.
  GIS라든가 그런 것을 기반으로 해서 굴착공사 정보 시스템 고도화를 시키고 그렇게 되면 사업자들한테도 명확한 열수송관 굴착 구역을 제공할 수도 있는 것이겠고요.  맞습니까?
  그리고 동시에 특히 수도권 지역의 열공급시설 통합지도 같은 게 구축이 되면 그런 업무의 효과 능률화라고 얘기를 해야 될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대효과가 좀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우리 사장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일단 GIS 말씀을 하셨는데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지하에 대한 전체적인 모든 부분을 아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박춘선 위원  그 지도가 작동이 되고 있어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희는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그걸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거나 그런 단계는 아니고요.
박춘선 위원  그런 단계가 필요하겠네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앞으로 그건 미래에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은 에너지공단에서 굴착정보 시스템을 일부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활용을 해서 우리가 사업자한테 그걸 제공해 주고, 저희 스스로 그런 역량이나 어떤 시스템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공단과 협업을 해서, 그쪽이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내부적으로는 우리 매설 배관에 대한 모든 어떤 기준하고 지도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전반적으로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타 지역난방공사 또 다른 모든 배관들을 같이 종합하는 그런 국가적인 어떤 시스템은 꼭 필요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이런 부분에 한국에너지공단 그런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서울형 맞춤으로 해서 보다 서울형 답게 그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발굴이 되고 연구가 되고 그리고 행동이 되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 아이디어를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작년인가요 분당에 있는 정자교가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서 당시 그 원인을 찾다 보니 그 교량에 같이 붙어 있는 오래된 상수도관이 열수송관을 터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대대적으로 언론에서 나온 적이 있어요.  혹시 기억하시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기억합니다.
박춘선 위원  해서 우리 서울시 교량을 지나가는 열수송관이 몇 개나 되는지 또 우리 서울에너지공사에서도 서울시 교량 열수송관 현장점검을 하신 바가 있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제가 알기로는 저희 회사 노원권, 그다음에 목동권 해서 교량…….  저도 그 뉴스를 보고, 저도 전직에서 그 업무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아마 오래된 하중에 의해서 교량에 큰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지금 분석이 되는데요.
  근본적으로, 다른 얘기지만 저희는 신재생이 태양광 같은 경우에 각 한강유역이나 법면이나 차도 그런 데 부착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 당시에 제가 담당자한테도 확인해 보니까 거기도 이렇게 태양광 셀을 붙여서 아마 태양광 자체도 확대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안전상 문제로 그건 통과가 안 됐다고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우리 회사의 교량은 현재 상태는 없습니다.  거기에 열수송관이 지나가는 건 없고 대부분 지하 매설된 배관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아마 그쪽 분당에서 일어난 사고의 유형은 아니지만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저희는 그때 일어났을 때도 현장의 점검이나 아니면 열수송관에 대한 부분은 올해 173㎞를 안전진단할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주안점을 가지고 현장경영 중심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4페이지 보시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가 있어요.  혹시 지원을 무료로 해 주는 건가요?  어떻게 하시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원래 그 에너지 취약계층에 저희 회사는 임대주택을 포함해서 열요금 지원이라든지 기본요금 대책을 위해서 감면 혜택을 지금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박춘선 위원  감면 혜택이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박춘선 위원  본 위원도 원하는 게 그런 거거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감면 혜택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작년하고 올해 열요금을 그동안 못 올리다 이번에 올리면서 갑작스럽게 시민들한테 부담이 되는데 그중에서 취약계층에서 더 부담이 되더라, 그래서 정부기관에서는 한난을 통해서 그런 지원책을 더 추가로 마련한 거고요.
  그전에 존경하는 김재진 위원님도 질문하셨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 회사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맥시멈으로 59만 2,000원이라는 돈을 통해서 하는데 결과적으로 쓰는 만큼 감면 혜택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추가로 이번에 조사를 해 보니까 여기에 따라 추가로 더 늘어나는 것이 6만 세대에서 한 2만 5,000세대 더 확대될 수 있는데 금액 자체는 가구마다 쓰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고 맥시멈 최대치는 59만 2,000원이라고 보시면…….
박춘선 위원  네, 충분히 들었고요.  그러면 우리 공사의 지역난방을 공급받고 있는 지역이 몇 개예요?  몇 개고 어디어디 난방비 지원을 하시는 거지요?  서울시 전체는 하지 않을 것 아니에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럼요, 저희 열공급을 이용하는…….
박춘선 위원  몇 개 지역에 하세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일반현황 2페이지 보시면 현황으로 나와 있습니다.  26만 세대 정도 되는데요…….
박춘선 위원  아니, 지역이 어디어디 지역이에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역은 거기 있습니다.  공급지역은 서남권에는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그다음에 동북권에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의정부 일부 해서 약 6개 구에 22개 동 정도, 물론 다는 아니지만 범위로 본다면 구역으로 본다면 그렇게 되고요.  그것을 다 합치면 26만 세대 정도 된다고…….
박춘선 위원  아니, 보다 보니 강동구가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거기도 취약계층이 많고 유공자도 많고 그런데 지역 안배하는 게 어떤 조건이 있는 건지 그런 게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취약계층, 빈곤계층 이러한 말들이 굉장히 낙인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조금 제안을 하자면 에너지배려계층, 에너지복지계층 이러한 것들로 말을 유연하게 풀어서 그렇게 하면 더 함께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렵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우선 어감상으로는 상당히 부드럽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용어 이것 지금 정부에서도 계속 이렇게 발표를 했기 때문에 저희들…….
박춘선 위원  본 위원은 빈곤계층 그러니까 굉장히 확 기분이 나빠지려는 것 같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도 빈곤계층은 사실 좋은 어감은 아닌 것 같고요 취약계층, 차상위계층 이렇게 지금 표현하긴 하는데 이 부분은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 고민을 좀 더 하셔서, 같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좋은 말씀입니다.
박춘선 위원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에도 보니 6월 30일부터 여름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태풍, 특히 폭우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될 것이고요.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시설의 안전성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철저하게 확인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미흡 시설 같은 경우는 빨리빨리 개선 조치를 하셔서 이런 태풍과 집중호우에 철저하게 대비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전력이라든가 태양광 등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아까도 말씀하셨지요, 그런 것들.  그리고 태풍 시에는 호우 대비해서 문자발송 같은 것도 부지런히 하는 것, 이에 대한 관리, 대응체계에 대해서 기관별 업무보고를 미리미리 받아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 봤고요.
  특히 재난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피해 복구를 해야 되잖아요.  가령 예를 들면 정전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국민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번 더 강조를 해 봅니다.
  우리 에너지공사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과 사고예방 강화에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 부탁 말씀을 드리고요.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박춘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살기 좋은 강서, 살고 싶은 강서 제5선거구 김경훈입니다.
  사장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일단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자료 요청한 것은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주민참여기구랑 주민설명회 한 것?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준비되는 대로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것은 조금 있다가 물어보고요.
  16페이지에 전기차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 유휴부지 등 전기차 인프라 솔라스테이션에 5개 설치했다고 하셨어요.  혹시 충전기 한 대에 하루 동안 충전을 몇 대가 했는지 그런 것 체크가 가능합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제가 숫자는 잘 모르는데 수소충전소 같은 경우는 상암 같으면 하루 40대 그런 기억은 있는데요.
김경훈 위원  전기차도 그런 게 체크가 되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전기차도 그게 카운트가 되는데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 솔라스테이션이 에너지공사 부지 내에 있는 거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공사 안에 충전기를 5개 증설했는데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거기서 많이 충전을 합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실제는 조금, 저도 출퇴근하면서 계속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우리 담당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서 충전하는 현황을 계속 직원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나중에 추가로 자료로 추이를 말씀드리고요.
  원칙적으로 충전소, 저도 전기차를 지금 살까 말까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아마 충전하기 편하냐 아니냐 그 부분 주위의 여건이, 위원님 그런 쪽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데 전기차 사용하시는 분들이 인프라 충전소가 없다, 충전기가 없다고 계속하는데 다른 데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부지가 아니라 지금 에너지공사 안에다가 5개를 증설했다고 홍보를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사용하느냐 그 말씀을 여쭙는 겁니다.  이게 단순히 숫자 늘렸다고 보여주기식인지, 아니면 진짜 주민편의를 위해서 여기다 설치를 하신 건지 그것을 좀 알고 싶어서 여쭙는 것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희 회사가 충전소 관련으로 투자를 하고 싶어도 지금 회사의 현황 때문에 사실은 못 하고요.  대부분이 서울시에서 한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직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인해 보니까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렇게 지금 얘기는 하고 있네요.
김경훈 위원  하루 평균 몇 대 정도 돼요, 그러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뒤를 돌아보며) 하루 몇 대 되는지 확인이 되나?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대수는 확인이 정확히 되지 않고 월 매출이 200~250만 원 정도입니다.  보통 일반 서울시 평균이 100만 원 미만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굉장히 많이 사용을 하시는 거네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저희 양천 솔라스테이션은 기존 평균보다 2배 이상…….
김경훈 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거기서 많이 이용한다는 말인 거지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 내부에만 설치해 놓고서 충전기 인프라 구축했다 그럴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여쭤 봤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희는 숫자하고는 상관없고요.  제가 이용률 활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자료가 없어서 그러는데 그 부분 한번 다시 챙겨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8페이지에 재정운영대책 자구노력 하신다고 했는데 거기 2023년도 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 등을 위한 노사협의 추진이라고 하셨어요.  노사협의 하셨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먼저 주에는 직원들과의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우리 현황을 공유해서 직원들 상당히 많은 인원들하고 같이 토론회도 했고요.  우선 저변 확산도 중요하고 회사의 전체적인 경영현황도 중요하기 때문에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 임직원이면 전체 직원을 얘기하는 거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인상분, 공무원 인상 요금 그만큼을 지금 반납하겠다는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1.7%라고 저희는 알고 있는데요.  하여튼 직원들 즉 노조원들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데 그 부분은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하여튼 노조의 적극 동참을 위해서 여러 다방면으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 인력현황 조직개편도 하시고 하면서 임원 수도 많이 줄었고 그래서 자구노력을 하고 계신 건 눈에 보이는데 일단 저도 일반 회사의 직원으로 있어 봤거든요.  일단 임원분들도 많이 노력하시겠지만 직원분들은 조금 양해를 해 주시면, 직원분들은 임금이 더 적잖아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반납해 달라고 하면 쉽게 동의를 얻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하여튼 동의를 통해서 일은 이루어지는 거니까요 회사의 강압적인 방법은 사실 임금에 관련된 부분이니까 조심스럽습니다.
김경훈 위원  네, 직원들 사기도 떨어질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고려를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재무개선 대책 TF 구성해서 재무개선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사장님, 본부장님, 주요 실ㆍ처장님 중심으로 TF를 구성한다고 되어 있어요.  이것은 간부회의 아닙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게 표현을, 이것을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TF장이고요 본부장들이 각 분과소위원회 분과위원장이고, 세 본부장이.  그 밑에 부서장님, 실ㆍ처장님, 직원들까지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 TF에 관련된 사안은 나중에 위원님한테 조직도를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 한 것을 보니까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사업을 하시네요.  지금 이것 다 선정됐나요?  몇 명 정도 장학금을 주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게 내용이…….
김경훈 위원  자료가 없으신 것 같아서 여기 나와 있는 것을 지금 말씀드리겠는데 70명 정도 예상하신다고 했는데 이것 선정이 어느 정도 끝이 난 건가요, 아니면 선정을 하고 있는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저번에 제가 한번 기본계획은 결재를 했는데 지금 현재는 완료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장학제도 사업은 사실 저희가 선정하는 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지원사업 중에 일부 그 구나 학교에 위임을 해서 선발을 받아서 저희가 주기 때문에 방법 자체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학교장이 추천하면 거의 다 학생들이 선발이 되는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주변 5㎞ 내의 학교에서 선발하게 기준이 되어 있는데 그 지원에 대한 방법은 저희가 임의로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지역 자치단체나 학교를 통해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김경훈 위원  지금 여기 보도자료 보면 7개 지역으로 장학금을 준다고 했는데 균형이 맞나요, 노원, 중랑, 도봉, 성북, 강북, 강서, 구로 7개 지역에 장학금을 준다고 되어 있는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것은 저희가 열공급하는 그 지역의 가중을 가지고 금액을 나누고, 가중치를 정한 것으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평하게 우리가 열공급하는 지역의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는지 그다음에 그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그것은 한번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양천지사가 있는데 양천은 빠져 있네요, 또 이게.
  일단 알겠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까 처음에 자료 요청드렸던 거 자료가 안 와서 그냥 여쭙겠는데 지금 주민협의회 1회, 주민소통참여단 9회 하셨다고 했는데 이거 다 하신 거 맞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했습니다.  그리고 주민협의회 회장도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씀을 드렸고, 협의회 자체는 집단에너지본부장님이 주관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제가 또 만나 뵙고요 지금 현황에 대해서, 서남사업 공정이 지금 조금 늦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주민들하고 잘 협의해서 하나하나 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경훈 위원  주민들한테 타당성 재검토 용역도 다시 한다고 얘기를 했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 당시 할 때는 그 얘기까지는 안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공사가 연기된다는 거잖아요?  주민들도 이거 내용을 알아야 될 것 같은데 또 언제 하실 계획이신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협의할 때 그때 안건으로 해서 공지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거 구하고요 준비할 거 있으면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주민들하고 소통 좀 자주 하셔야 될 거예요.  이거 제가 늘 에너지공사 업무보고 받을 때 얘기한 게 주민들과 소통 좀 더 원활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는데 아직도 지금 1회밖에 안 됐다는 거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지금 그래도 분기당 한 번씩은 좀 해 주셔야, 주민들하고 공사가 막상 진행될 때 마찰이 적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 강서구에서 자체 용역하는 것도 있고 그런 부분도 다양하게 검토하고 의견 수렴하셔야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강서구의 용역 부분은 저희가 그 내용은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회는 전체적인 일정에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  영등포 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반갑습니다.
김재진 위원  동료위원들이 다 질의를 해줘서 추가로 조금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11페이지 보시면 노원 열원 수명연장 사업 시행이 있습니다.  올 7월부터 그러면 공사 시행하십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시행합니다.
김재진 위원  작년 계획에는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거 알고 계세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계획을 수립을 하고요 실제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은 그 상황에 따라서 교체 범위, 저번에 노원 열병합발전소 오셔서 위원님들도 많은 고견을 주셨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예산과 그다음에 일정을 통해서 해 나갈 예정이고요.  올해는 좀 큰 공사보다는 준비단계고 내년에 터빈 블레이드나 큰 공사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예산과 연계돼서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지금 계획하고 있는데요…….
김재진 위원  올해 7월부터 사업 시행하신다 그 얘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일단은 그렇게 지금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까 설명도 해 주셨는데 내년에 LNG 요금 단가가 많이 하향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는 지금 1,013억 원에서 내년에 130억이라고 가정을 하면, 물론 예상이긴 합니다만 한 880억 정도가 절약되는 거거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가능합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 분석은 LNG 가격이 그동안 올랐던 게 지금 안정화되고 있고 그 부분을 이미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 상태로 경기가 간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가능한 분석이라 이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김재진 위원  알겠습니다.  잘하시길 바라고,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봉양순  김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향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향기 위원  안녕하세요?  동작구 제3선거구 곽향기 위원입니다.
  9페이지에 보면 열수송관 누수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차량형 열화상 카메라 추가 도입 2대에서 4대로 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게 카메라가 달려있는 차량을 구입한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습니다.  차량에 카메라가 있어서요 열감지를 하면 온도 차에 의해서 모니터링 돼서 그것이 보이는데 그것이 2대니까 커버리지(coverage) 자체가 이렇게 좁다 보니까 4대로 해서 빈번하게 더 할 수 있다 그런 입장에서 수량을 늘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곽향기 위원  실제로 이 차량이 열수송관로 제대로 탐사가 가능한 건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까지의 모니터링 중에 청음, 음으로 한다거나 아니면 온도로 하고 있는데 지금 온도로 하는 경우거든요.  지금은 가장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돼 있고요 앞으로 신기술이 돼서 좀 더 저변 확대가 된다면 저희가 말씀드린 심층탐사나 이런 부분이 가능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충분히 감지는 가능하다, 다만 그것을 성실하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열수송관의 탐지는 저희 내부적으로 아까 박춘선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지하 매설되는 구간에 가장 취약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고가로 꺾였다든지 아니면 침하하는 지역이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일부 평이한 지역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의 시간보다는 그쪽에 주안을 두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취약하거나 또 파급력이 큰 데, 예를 들어서 큰 관이 있고 여기에서 만약 문제가 되면 여러 시민들이 문제가 되는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지나가면서 일정 온도 이상이 탐지가 되면 문제사항이 발생한 거를 인지할 수 있는 그런 체계인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올 제가 취임하자마자 목동 거기 롯데아파트 앞에 쉐르빌 그쪽에 한 번 새벽에 그걸 저희가 감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선제적으로 교체작업을 했고요.  실제 시민들한테 불편함이 없이 한 사례가 올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자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포상도 제가 특별히 했습니다.
곽향기 위원  4대가 전 행정구역을 돌아다니기에는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이 4대의 운행실적은 어떻게 되고, 그러니까 운행이 어떤 지역을 이렇게 돌고 있는지 그런 실적들이 기록이 되고 있는 건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차량일정 기록되고 있고요.  지금 노원하고 이쪽 목동, 마곡까지 포함해서 계속 우리 직원이 점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 여름철 비수기보다는 겨울철에 더욱더 활발하게 점검이 미리 돼야 되겠죠.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가장 지금 어려운 점은, 점검을 해서 보수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지금 보수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한 7~8월 되면 9월까지 태풍이나 폭우가 오는 그 부분이 저희 회사가 앞으로 한 두세 달 동안 공사와 더불어서 자연재해와의 관계 그리고 안전관리 이 부분이 지금 현재로는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이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차량 가격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가격은 3,000만 원이라고 하네요.
곽향기 위원  대당 3,000만 원 정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차량만 빼고 순수하게 카메라 가격만.  그러니까 아마…….
곽향기 위원  차량도 같이 구매한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7~8,000 된답니다, 차량까지
곽향기 위원  있던 차량으로 카메라만 설치한 건가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있던 차량으로 아마 카메라만 3,000만 원 추가로 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향기 위원  운행기록이랑 운행하면서 이상징후 발견한 실적들 관련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것 좀 준비해서 나중에 위원님들께, 아까 제가 사례도 한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아마 새벽 2시인가 그랬어요, 저도 현장 뛰어가서 그때 본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사전에 잘했다 그래서 그 협력사 우리 직원에게 포상을 준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곽향기 위원  그 사례도 한번 자료들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곽향기 위원  그리고 14페이지입니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취약계층 중에 다자녀가구도 열난방비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때 다자녀가 2인 자녀를 말하나요, 아니면 3인 자녀를 말하시는 걸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까지는 3인 자녀로 알고, 저도 3인 자녀입니다.
곽향기 위원  그러면 혜택을 받고 계시나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뒤를 돌아보며) 아마 이게 3인 자녀죠?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지금 이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2인이든 이렇게 조례도 하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 하면 저희는 적극적으로 반영을 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작년부터 다자녀가 2인이 적용되는 게 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에너지공사에서도 출산장려를 위해서 이런 다자녀를 2인에도 적용하는 걸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물론 저희가 부채비율이 아직 높지만 또 한 번 같이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노력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다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인데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운영 관련해서 시 대행 구축 물량이 213기에서 186기로 지금 축소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건 저희가 답변하기는 좀 그런데요.  아마 시에서 여러 가지 예산, 그 관계 아마 처음 계획할 때하고, 15페이지 중간에 보니까 그 내용이 일부 언급돼 있네요.
  213기에서 186기로 지금 구축물량 변경 부분은 아마 현장 여건에, 요즘에 충전소 부지 선정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186기 이렇게 지금 돼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에서도 충전소 부분에 대한 수소충전소 포함해서 서울시 정책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확대를 계속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곽향기 위원  애초 설치 예정이었던 213기의 위치랑 축소된 186기 위치, 그다음에 제외된 곳 어디인지 표시를 좀 해 주셔서 자료 좀 주셨으면 합니다.  정해진 데가 있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한번 찾아볼 수 있으면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그거를 최대한 위원님한테 제공하겠습니다.
곽향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봉양순  곽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반갑습니다.
이영실 위원  16페이지 우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에 있어서 전기차 충전 예약, 결제 모바일 충전 서비스 제공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지금 에너지공사에서 6월에 환경부장관 상을 수상한 게 있어요.  그렇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위원님 다시 한번…….
이영실 위원  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에너지환경기술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한 게 있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환경부장관상.
이영실 위원  그 내용에 보면 OCCP1.6 국제인증을 공기업 최초로 획득했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지금 통신 프로토콜이 어떻게 처음에 됐었는데 OCCP1.6으로 바꾸면서 이렇게 됐는지 이 부분 과정을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제가 간략하게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리고 우리 담당 본부장이, 제가 알기로는 현장에 갔어도 그 전에 가장 불편한 것들이 카드 결제라든지 다양화된 어떤 일관성과 표준화가 안 돼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요.  그런 면에서 저희 공사에서 그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도적으로 했다 그것이 아마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보시다시피 충전 서비스 제공이나 이런 부분을 아주 QR코드로 일목요연하게, 그동안에 제한된 카드나 이런 걸 통해서 결제하는 방법에서 좀 더 확대하고 주민들이 편하게끔 하는 것을 유도한 거고요.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어떤 방식을, 우리가 기존에 충전 통신 프로토콜을 어떤 걸 했었는데, 지금 보면 환경부에서 전기차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의 충전 인프라 설치 운영 지침에 OCCP1.6을 이용해서 운영 시스템 및 충전시설을 연결해야 한다고 명시를 했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 우리 에너지공사에서 그걸 한 것 같은데 제가 이거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떻게 처음에 프로토콜을 갖고 있다가 이걸로 바꾼 것인지 그리고 완속 충전에 대한 것으로 돼 있길래 그러면 고속이나 기존의 충전은 어떤 방식으로 처음에 했었나 그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 저희 통신 프로토콜 OCCP1.6 미인증 제품 설치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다수 발생한다, 제가 현황은 그 정도로 알고 있고요.  아마 결제 오류라든지 충전 불가 등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근본적으로 해결했다는 얘기인데 그 구체적인 건 우리 담당 본부장님이…….
  (뒤를 돌아보며) 설명 되겠어요?
○위원장 봉양순  그 자리에 서서 하지 말고 답변석에 와서 말씀하세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신재생에너지본부장입니다.
  위원님 질의 주신 것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OCCP1.6은 기존 충전 자체에 대해서의 규정이 아니고 통신에 대한 규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규정이 적용되면 통신에 있어서 결제를 한다든지 그리고 대외적으로 카카오 또 티맵이라든지 서비스를 할 때…….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제가 통신 프로토콜에서 지금 말씀드린 거잖아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여기 보시면 16페이지 업무보고에 전기차 충전예약, 결제를 모바일 하나로 해결하는 충전서비스 이게 다 거기에 연결된 거잖아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 프로토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상을 탔다고 하길래 기존에 OCPP1.6도 있었고 통신 프로토콜이 죽 발전되어 오고 여러 가지가 추가되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이 전기차 충전예약 결제방식 이 부분에 있어서 OCCP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 부분인지 그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통신 부분에 있어서 기존에는 좀 전에 위원님 말씀대로 다양한 통일되지 않은 규격을 썼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공기관 최초로 먼저 도입을 해서 했던 부분이고 그리고…….
이영실 위원  그러면 지금 OCCP1.6으로 고속이나 완속이나 콘센트형이나 이런 것들이 다 호환이 되는 건가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호환이 다, 어차피 통신에서…….
이영실 위원  그게 지금 환경부에서는 완속형으로 했을 경우에는 OCCP1.6으로 해라 이렇게 명시가 되어 있었던 상황인 것 같아서 이것들이 다 호환이 되는 건지 그것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환경부에서는 공식적으로 호환을, 아마 작년에 규정을 낸 걸로 알고 있는데…….
이영실 위원  환경부에서는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 사업의 충전인프라로 OCCP1.6을 명시했다고 지금 되어 있어서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니까.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사실은 환경부에서 냈지만 적용하지 않는 충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최초로 먼저 기용을 했고 그리고 좀 전에 위원님 말씀 주신 상은 OCCP1.6 적용도 했지만 수소차나 전기차에 규제샌드박스 적용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받아서 저희가 받았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상세한 내용 좀 자료를 해서 보고해 주십시오.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알겠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위원님, 이 부분은 정리해서 다시 별도로 좀 저도 챙겨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네, 정리해서 보고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이렇게 보기에는 각 충전기 스타일별로 이런 통신 프로토콜 자체가 다른 것들이 있어서 그것 호환되고 개발되고 이런 상황으로 알고 있거든요.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그것을 다시 상세하게 정리해서 보고해 주십시오.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네,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다음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A/S가 있어요.  그래서 서울햇빛마루에서 신청하라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죠, 태양광 미니발전소 A/S?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A/S요?
이영실 위원  네, 에너지공사 홈페이지 보면 서울햇빛마루에서 신청하라고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저희가 대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대행사업을요?  누가 어디에서 대행을 받아서 하고 있는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것 일부 저희가…….
이영실 위원  지금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이 A/S 사업이 어느 정도 실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태양광 사업, 미니 태양광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죠?
이영실 위원  미니발전소 A/S 사업, 지금 대행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햇빛마루에서 하고 있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최근 3년간 미니발전소 관련으로 저희가 민원을 접수하고 A/S 신청도 받고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공사가 접수한 응답소 민원은 약 35건이 되고요.  그다음 A/S…….
이영실 위원  35건이 일 35건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지금까지 누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까지라고 하면 6개월 동안이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2023년 5월 31일 기준이니까요…….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상반기 5월까지 5개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2021년도 30건 그다음에 2022년도에 4건 그다음에 2023년도에 1건 해서 총 3년 동안 35건이고요.  그다음에 시 접수한 것이…….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1년에 30건, 4건 이것 지금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아니, 저희가 이 민원 부분이라든지 A/S 부분에 불편함을…….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인 시민들의 민원을 듣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어디나 민원부서는 다 있는 거고 하니까, 그런데 지금 A/S 같은 경우에는 태양광을 설치한 업체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태양광…….
이영실 위원  업체가 있으면 태양광 미니발전소 베란다형 같은 경우에 보통 업체들이 설치하면 A/S 기간이 몇 년이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실제로 이 사업 자체에 태양광은 저희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일부 태양광 부분의 설비 점검 보수를 준 거고요.  아까는 민원 사항을 말씀드렸고 A/S에 대한 신청 사항은 2023년도에 396건이 지금 처리된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여기가 저는 궁금한 게 제가 알기로는 그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죠.  5년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5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찌 되었든 5년 이후가 됐을 때 설치된 태양광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 그것을 A/S 하는 곳은 예를 들어 A업체에서 설치한 것이 5년이 지났어요.  5년 지나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고치는 것은 B에서 할 수도 있고 C에서도 할 수 있고 지금 그런 얘기인 거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실제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이 태양광 부분은 그 수용가의 재산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영실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설치한 사람이 설치한 곳에서 본인이 5년 이후에 A/S는 원래 설치한 데다 전화를 해서 해 달라고 하든 그것 A/S 하는 데 찾아서 하든 그렇게 해서 하는 거잖아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이영실 위원  그런데 지금 서울에너지공사의 햇빛마루에 신청하는 게 시민들이 신청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서울시에서, 그러니까 이 햇빛마루에서 구체적으로 A/S 신청을 받아서 해 주는 일이 무엇인지 제가 그게 궁금한 거지요.  연결해 주는 거지요, 업체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렇죠.
이영실 위원  예를 들어서 시민이 전화해서 우리가 5년이 넘어서 이것을 고치고 싶은데 어디서 고쳐야 되나요, 그렇게 물었을 때 어디서 고치세요 대충 어디어디서 이런 것을 대행합니다, 그런 것을 알려주는 건지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제가 그것을 잘 모르겠어요.  정체성을 몰라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A/S에 대한 근본적인 것은 여기 자료에 보면 단순 문의가 대부분이고요.  거기에 고장이나 점검, 이전, 철거, 수거 등 여러 가지가 접수되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우리가 해 주는 건 아니고요 원래 문의사항들 단순한 것은 바로 콜센터를 통해서 저희가 전문업체에 연결해 주고 그것을 고칠 수 있는지 말씀 그렇게 해 주는 거고 지금 하자보수기간 5년이 지나가면 그렇게 말씀드리고, 무상하자기간 이런 부분의 정기점검은 저희가 계도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할 거를 대행해서 한번씩 정기점검을 한다 그렇게 지금 업무는 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보면 이 미니발전소 A/S 햇빛마루에서 결국은 콜센터에서 하는 일들 그런 것들인 것 같아요.  지금 거창하게 화면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를 해서 보고를 해 주십시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네, 지금 현재 상태는 콜센터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의 현황을 한번 다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그리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봉양순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승현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여러 의견에 대해서는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요 보고하신 현안 업무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서울에너지공사 소관 현안업무 보고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35분 산회)


○출석위원
  봉양순  남궁역  정준호  곽향기
  김경훈  김재진  박춘선  이은림
  이영실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성옥현
○출석공무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이승현
    기획경영본부장    이기완
    집단에너지본부장    이창준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박재형
    기획조정실장    한승호
    경영지원실장    이경택
    기술기획실장    김성수
    건설처장    박기철
    서부지사장    차태교
    동부지사장    박한원
    기후변화대응처장    김철
    에너지신사업처장    조창우
    안전품질처장    이성주
    감사실장    최치환
○속기사
  한정희  김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