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1년 2월 26일(금)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시민소통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4.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5.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보고
6. 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7. 120다산콜재단 정관개정 보고
8.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승재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제리ㆍ김춘례ㆍ김태호ㆍ문병훈ㆍ박기열ㆍ안광석ㆍ오한아ㆍ유정희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영주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춘례ㆍ김태호ㆍ노승재ㆍ안광석ㆍ유용ㆍ이은주ㆍ정지권ㆍ조상호ㆍ최기찬ㆍ황규복 의원 찬성)
3. 시민소통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4.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5.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보고
6. 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7. 120다산콜재단 정관개정 보고
8.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

(10시 38분 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이강택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하루하루 고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이 찾아오는 변화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1월 8일자로 시민소통기획관으로 부임하신 한영희 기획관님, 위원회를 대표하여 환영합니다.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로 시정공감대 확산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시민과의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진행과 관련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시민소통기획관,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는 일괄 상정하여 순차적으로 듣고 질의답변은 통합하여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승재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제리ㆍ김춘례ㆍ김태호ㆍ문병훈ㆍ박기열ㆍ안광석ㆍ오한아ㆍ유정희 의원 찬성)
(10시 39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의 노승재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오늘 시민소통기획관 소관 사안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2152호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제 잔재 용어는 순화하여 사용한다는 원칙을 규정하는 것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문화를 청산하고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 구성원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는 동 개정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영주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춘례ㆍ김태호ㆍ노승재ㆍ안광석ㆍ유용ㆍ이은주ㆍ정지권ㆍ조상호ㆍ최기찬ㆍ황규복 의원 찬성)
(10시 41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최영주 위원님이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본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소관부서 이관사항을 정비하여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것으로 동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합니다.  소관부서 이관을 통해서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함으로써 민원업무를 공정히 수행하고 시민의 권익보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시민소통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4.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5.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보고
6. 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7. 120다산콜재단 정관개정 보고
(10시 43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3항 시민소통기획관 업무계획 보고, 제4항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계획 보고, 제5항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보고, 제6항 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제7항 120다산콜재단 정관개정 보고 이상 5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입니다.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김태호ㆍ오한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21년 제299회 첫 임시회를 맞아 올해 시민소통기획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주요업무를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0년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매일이 위기이고 고비였습니다.  어려움의 순간마다 전폭적인 지지로 서울시정에 힘을 실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은 코로나 이후의 삶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코로나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은 어떠해야 하는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안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시민소통기획관 전 직원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공감대를 한층 더 넓혀나가고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가서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방역과 민생을 더욱 철저히 챙기고 시민생활에 필요한 시정정보, 생활정보를 적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제공하여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은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 소중한 뜻으로 여기고 충실히 반영하여 서울시정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수덕 시민소통담당관입니다.
  다음은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입니다.
  다음은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다음은 이번에 새로 발령받은 신수정 시민봉사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주요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시민소통기획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시민소통기획관은 1관 4담당관 19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연기관은 120다산콜재단,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입니다.  그리고 인력은 정원 136명에 현원 128명입니다.
  다음 장 보시겠습니다.
  주요기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3페이지 2021년 예산은 938억 8,700만 원 규모가 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2021년 비전 및 목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소통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공감대 확산 및 참여시정 구현을 전략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진전략으로 네 가지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 뉴미디어를 활용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그리고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이 네 가지 전략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 7페이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첫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시정 구현입니다.
  11쪽부터 소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은 조금 간략히 말씀드리고 2021년 계획 부분은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소통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및 시정 주요 핵심사업 관련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소통매체를 통해 시정정보 제공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신혼부부주거지원 사업 등 시 보유 전용매체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드린 바 있고요.  아래쪽에 민간옥외전광판 등 민간 및 시 유관기관과 매체 협력을 통해서 시정정보를 제공해 드린 바 있습니다.
  다음 장 보시겠습니다.  12쪽입니다.
  시립시설 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종합적 소통공간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홍보매체에 대해서 시민 개방을 하고 서울꿈새김판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시정 중점사업에 대한 전략적 통합 홍보로 시정 인지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방역, 민생경제 대책 등 주요 핵심사업의 통합적인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산하기관, 투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규매체도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쪽에 시민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서 지방과의 협업을 활성화하고 공감 소통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시정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신문ㆍ방송 등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를 활용해서 시정정보를 효과적이고 시의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실적입니다.  신문ㆍ잡지ㆍ지역지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시정정보 등 다양한 신문ㆍ잡지ㆍ지역지 등을 통한 시정정보를 제공한 바 있고 지난해에 방송협력을 통해서 TV 광고, 라디오ㆍ팟캐스트 광고 그리고 TV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서 시정정보를 제공해 드린 바 있습니다.
  다음 장 2021년 추진계획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6쪽입니다.
  시정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대상별ㆍ매체별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금년은 지난해와 달리 다소 한정된 예산임을 감안해서 매체별로 집행규모를 조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ㆍ잡지ㆍ지역지와 관련된 부분에서 대변인실과 실ㆍ본부 등 부서협력을 강화해서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지나 협회지 등에서 맞춤형 광고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정보는 자치구별 지역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협력부분입니다.
  청취율이 높은 라디오시간대에 시정정보를 충분히 광고하고, TV정보나 다큐 프로그램 등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아래쪽에 파급력 높은 그런 인기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시정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7쪽입니다.
  시민참여 및 소통 강화로 시민주도형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다양한 소통채널과 현장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서 시 정책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지난해 주요 실적입니다.  지난해에는 44건의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요, 그다음에 명예시장과 홍보대사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다음 18쪽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공공언어 개선을 통해서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시민 확산을 도모하겠습니다.  오늘 통과해 주신 조례를 기반으로 일제 잔재 용어를 순화해서 행정순화용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체계적ㆍ객관적 여론조사로 시민의 시정신뢰도를 확보하고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시의성 있는 여론조사를 추진하고 홍보성과에 대해서도 정기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를 확산하겠습니다.  특히 명예시장과 관련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이 있으신데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성별, 연령별, 거주지 등 균형성을 고려해서 2021년 임기가 만료되는 17개 분야에 대해서 금년 상반기 중에 신규 위촉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시민청 운영 및 권역별 시민청 확산 계획입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소통공간 시민청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권역별 시민청 확산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시청 시민청과 삼각산 시민청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추진실적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25만 명에 이를 정도로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시청 시민청이 여전히 시민의 대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삼각산 시민청의 경우 지역특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청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 중에 있고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시민청 고유 콘텐츠와 지역 문화특성이 조화된 특화된 시민소통공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도 여전히 코로나가 계속되고 있어서 시설에 대한 적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부분 개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민 수요를 반영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서 콘텐츠를 지난해보다 더 다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금년에 시청 시민청의 위탁기간이 연말로 만료되게 돼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시의회에 의원님들의 동의안을 6월 중에 제출해서 민간위탁기관이 금년 내에 다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권역별 시민청과 관련해서는 시민청 각각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이고 추가적인 계획들을 수립해서 유관부서하고 미진한 부분들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부분입니다.
  23쪽입니다.
  첫 번째,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SNS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시민과의 소통체계를 확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시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채널별 특성에 맞는 시정 콘텐츠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금년 2021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채널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편으로는 시 블로그 등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24페이지입니다.
  시 대표 홈페이지와 뉴미디어 웹사이트 운영을 강화하겠습니다.
  뉴미디어용 방송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서 확산하고 시민소통 채널이면서 뉴스레터인 ‘내 손안에 서울’ 및 ‘시 대표 홈페이지’ 운영을 강화해서 온라인 소통과 시민참여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실적을 보시면 시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내 손안에 서울’ 온라인 뉴스를 발행했습니다.  방문자 수가 월평균 90만 명이 넘고 뉴스레터는 지난해 248회 발송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영상과 방송 플랫폼 등을 통해서 시정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금년 계획입니다.  2021년에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를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특히 백신 예방접종 등 관련정보 등은 실시간으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보시면 서울시 홈페이지에 이런 배너가 구축이 돼 있고 세부적인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 뉴미디어용 방송ㆍ영상 콘텐츠와 관련해서 재정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해치 캐릭터 등을 활용해서 시민과의 감성소통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보시겠습니다.  26쪽입니다.
  3번입니다.  시민참여 및 민간협력을 통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각 분야 시민 미디어와의 홍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종합정보 습득 채널인 민간포털과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시정정보 제공을 통해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통한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고요.  그리고 블로거를 활용한 서울미디어메이트를 운영하고, 개방형 서울시민기자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민간포털과의 협력 마케팅도 적극 추진했습니다.
  2021년 계획입니다.
  27쪽입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워 블로거와 함께 서울미디어메이트에 대한 취재를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해서 시정정보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튜버인 서울영상크리에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양질의 콘텐츠가 금년에도 계속해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방형인 서울시민기자단을 구성해서 온라인 활동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기자단을 위해서는 일반시민들이기 때문에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저희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민간 포털사와 협력ㆍ제휴를 강화해서 효과적인 시정 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시정 홍보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28페이지입니다.
  마을미디어 활성화부분입니다.
  시민 누구나 자기 마을을 소재로 미디어를 활용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추진실적입니다.
  지난해에는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을 위한 운영단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해서 4월부터 추진한 바 있었고요.  80여 개 마을미디어 활동단체에 대해서 지원이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지난해 8월 성북 미디어문화마루 내에 오픈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시면 위원님들께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서울미디어랩 업무를 문화본부로부터 시민소통기획관으로 1월 15일에 이관받아서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시민미디어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마을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약 5억 정도 예산이 감액돼 있는데요 55개 활동단체들에 대해서 지원하고요.  다만, 이분들의 역량 강화라든가 활동단체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오른쪽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유형, 제작형, 지역연계형, 거점형으로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내실 있는 그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31쪽 서울브랜드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부분입니다.
  33페이지입니다.
  서울시 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전략적인 해외 홍보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해서 해외 마케팅, 방송과 디지털 매체 등 도시 마케팅으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CES 스마트도시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투자유치에 기여한 바 있고, 코로나에 대응해서 CAC 글로벌 서밋 등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입니다.
  전략적 해외 홍보 마케팅부분인데요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데 금년에는 우선 잠정적으로 도시외교, 국제 스포츠, 중화권 빅이벤트, 한류 활성화, 아시아 등을 우선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장소, 시기 등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사전에 상의드리면서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쪽에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글로벌 도시브랜딩 사업도 저희가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쪽에 비대면 해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해서 서울이 해외에서 조금 더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35쪽입니다.
  외국어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 및 도시 매력을 확산하겠습니다.
  시 대표 외국어 홈페이지 및 SNS, 해외 언론, 영어뉴스 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정책홍보를 통해서 서울시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시 대표 외국어 플랫폼을 활성화해서 방문자 수가 2019년 대비해서 급격히 증가해서 방문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충분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6쪽입니다.
  2021년 추진계획을 소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어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활성화해서 시정정보가 좀 더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유튜브 기획영상인 ‘랜선 서울 라이프’ 등을 제작해서 외국인의 서울살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SNS 영상을 기획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7쪽입니다.
  서울상징물 마케팅을 통한 서울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서울브랜드 IㆍSEOULㆍU 등 서울상징물을 활용해서 국내외 도시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서울의 도시품격과 가치를 제고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ㆍ응원 콘텐츠 글로벌 공모전을 추진해서 총 679건이 응모하고 48점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런 다각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서울브랜드 포럼 그리고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등이 지난해에 개최됐는데 이런 성과들이 금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38쪽입니다.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서울상징물, 서울브랜드 파트너스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해치 등 서울상징물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서 금년에는 약 20여 개 업체를 선정해서 상징물에 대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요 명소에 조형물 신규 설치 그리고 서울브랜드 확산을 통한 아이디어 글로벌 공모전 역시 상반기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년 10월 경에는 서울브랜드 글로벌 포럼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서울브랜드 인식조사 및 연계 프로모션 추진을 하고, 해치 등 상징물을 활용해서 서울브랜드 홍보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41쪽입니다.
  첫 번째, 민원응대 품질관리를 통해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업무 종사자의 감정노동 보호를 통한 시정 전반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1만 명이 넘는 민원응대 역량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품질점검과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맨 아래쪽에 민원공무원의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힐링데이도 운영한 바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금년에는 민원응대 역량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서비스를 향상하고 시민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서 1만여 명이 넘는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한 민원응대서비스 품질점검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의결해 주신 조례에 따른 민원조정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맨 아래쪽에 민원 접점에 있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을 보호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금년에 착실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3페이지입니다.
  시민 민원 응답소에 대한 기능개선과 민원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려고 합니다.
  응답소와 민원분석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2020년에는 응답소시스템 기능개선이 이루어졌고 또 분석시스템이 구축돼 있는데 2021년에도 이어서 응답소의 경우 시민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추가적 기능개선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서 집단민원이 자동분배되고 민원처리 지연이 이루어지지 않게 좀 더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분석시스템도 기능 고도화를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44쪽입니다.
  120다산콜재단 운영을 지원하고 또 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120다산콜재단 코로나19 비상대응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한 바 있는데요 아래쪽에 보시면 2021년 추진계획과 관련해서 코로나19가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비해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운영관리 부분에 있어서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서 상담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현안사항 두 가지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47쪽입니다.
  코로나19 대응ㆍ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소통을 그동안 죽 추진해 왔었는데 금년에도 이어서 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또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단계별로 시민에게 안전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대시민 캠페인 등 코로나19 상황 변동에 따른 신속한 시민정보 제공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2020년 추진실적은 자료로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9쪽 하단에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서 시의적절한 행동수칙과 콘텐츠 제작을 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50쪽 2번입니다.
  코로나19 방역성과와 안전도시 서울에 대한 해외홍보를 집중적으로 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유학생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서울시의 선제적인 대응과 지원책이 외국어 버전으로 만들어져서 확산ㆍ공유할 수 있도록 또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안전도시 서울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추진실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오른쪽에 2021년 부분에 대해서도 방역정책을 충분히 해외에도 안내할 수 있도록 또 온라인 홍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시민소통기획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강택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대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안녕하십니까?  티비에스 대표 이강택입니다.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그리고 김태호 부위원장님, 오한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체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티비에스에 보내주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티비에스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으로 첫발을 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올 한 해 티비에스는 한 단계 더 나아간 변화로 명실상부한 시민의 방송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공영방송으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의 협력을 고도화하고 시의회, 서울시와의 협력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재원 다각화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효율성 중심의 조직운영으로 안정적으로 경영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체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을 시민의 뜻으로 여기고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올해에도 티비에스에 대한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승훈 전략기획실장입니다.
  장청락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다른 실ㆍ본부장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금일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리 배부해 드린 책자의 순서대로 간략히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페이지 연혁은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티비에스는 2실 5본부 28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은 정원 398명 대비 현원 358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예산은 전년대비 10억 500만 원 증액된 515억 1,800만 원으로 세부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4페이지 매체입니다.
  라디오 FM은 작년 12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의 재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뉴스공장, 9595쇼, 허리케인 라디오 등이 있으며 다음 달에 큰 폭의 프로그램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eFM입니다.
  역시 2024년까지 재허가 승인을 취득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his Morning, Life: Abroad, 악동서울(樂動首爾) 등이 있습니다.
  8페이지 TV는 지방자치정보 채널로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준희의 해시태그, 신박한 벙커, 더룸 등이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TV 플랫폼 현황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11페이지 2020년 운영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디오 FM 청취율은 전년대비 0.5% 상승하였고 TV 시청률도 전년대비 열여섯 계단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가 총 172만 명으로 늘었고 메인채널인 TBS 시민의 방송 구독자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권위 있는 상을 받아 티비에스의 대외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12페이지 비전과 정책방향은 책자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13페이지 주요업무입니다.
  첫째 지역 공영방송으로서의 주도적 역할 강화, 둘째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전략적 대응, 셋째 시민협력의 고도화 및 대회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넷째 재원 다각화 및 안정적 경영관리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수도권 재난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재난방송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속보방송 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보도본부 내에 과학재난팀을 신설해 재난방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프로그램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티비에스 내에 자체 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정정 및 반론보도 코너 신설 등으로 프로그램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라디오ㆍTVㆍ보도 전 부문에서 로컬리즘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보도, 기후위기 대응,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등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편성 혁신과 신규 콘텐츠 개발로 시ㆍ청취자 층을 확대하겠습니다.  라디오 FM의 경우 시민 실생활 밀착형 경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을 준비 중이며, eFM은 외국인을 위한 재난방송, 베트남어 프로그램 신설 등으로 국내 유일의 외국인 소통채널로서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24페이지입니다.
  유튜브 기반의 킬러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이미 전담 프로젝트팀이 구성되어서 체계적으로 준비 중입니다.  TV의 경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방송과 IT 담당조직을 통합해서 체계적으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ㆍ운영하고 시민참여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겠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방송 콘텐츠의 기획ㆍ제작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기후위기 등 티비에스의 특별기획과 연계해서 시민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청자참여 TV프로그램 ‘시민영상 특이점’을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서울시의회ㆍ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ㆍ방영하고 문화예술ㆍ방송 관련 공공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하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재원 다각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결정액 기준으로 티비에스는 목표액 117억 원을 달성하였듯이 올해에도 수입확대 전략을 빈틈없이 실행하겠습니다.
  최근 방송광고와 관련해서 정부정책이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는바 이를 기회로 삼아 라디오 상업광고 허용 및 방송발전기금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방송콘텐츠 판매 등 새로운 수익원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온라인ㆍ모바일 광고수입 확대, 공공기관과 연계를 통한 공동 캠페인 유치 등 차별화된 수입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효율성 중심으로 더 가볍고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통해서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직위공모제의 시범운영, 멀티태스킹 인재 육성 교육, 직무분석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힘쓰겠습니다.
  37페이지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 지적해 주시는 사안들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해서 보다 내실 있는 미디어재단 티비에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대표님, 정관 보고도 같이해 주세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이어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 2항에서 재단은 정관의 기재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시장과 협의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정관을 개정하려고 합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및 서울시 투자ㆍ출연기관 노동이사제 세부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변경사항을 재단 정관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관 제8조, 9조, 14조의 ‘노동자이사’를 ‘노동이사’로 개정하고, 정관 제13조 3항에 ‘이사는 이사회에 부의한 의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참여한다.’를 ‘이사는 이사회에 부의한 의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참여하며, 소관부서에 이사회 안건을 제출하고 안건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로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3페이지부터 15페이지의 정관개정 제안근거, 정관 신ㆍ구 조문 대비표, 전문은 시간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금일 정관변경 보고 후 이사회 의결 및 관련절차에 따라 정관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정관개정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이강택 대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그리고 김태호ㆍ오한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입니다.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들어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금년도 120다산콜재단의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것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20다산콜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구석 기획관리본부장입니다.
  심상원 운영본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금년도 120다산콜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실국, 사업소 및 25개 자치구, 보건소, 출자ㆍ출연기관 등 약 122개 유관기관의 민원상담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크게 행정서비스 정보제공과 민원상담 및 접수로 나누어지며 전화, 문자, 스마트 불편신고앱, 챗봇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서울시청 홈페이지 정보환경과 네이버 지식인 필터 등을 이용한 정보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1만여 개의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표준상담 DB를 검색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상수도, 지방세 등과 관련해서는 해당기관의 사이트 정보를 활용하여 납부액과 방법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적은 평일 주간 하루 평균 전화로 약 1만 2,000건 내외, 스마트 불편신고앱과 문자, 챗봇 등으로 4,000건 내외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전화상담 응대율은 2019년 86.8%에서 2020년 77.6%로 하락했는데 이는 코로나 비상운영에 따른 상담 폭증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이며, 2021년 2월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7.3%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조직 및 인력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윤리경영실과 기획관리본부, 운영본부 두 본부에 정원 420명, 현원 414명입니다.
  이사회에는 노동자이사 두 분을 포함하여 8명의 이사와 한 분의 감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1년 세출예산은 257억으로 2020년 248억 대비 9억 증가했으며 인건비, 경비,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 등 일반관리비가 239억으로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상담정보시스템 운영 14억 5,000만 원, 상담품질 향상 교육 1억 1,000만 원, 상담데이터 분석 및 활용 2,900만 원,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프로그램 운영 1억 1,000만 원 등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19쪽입니다.
  지난 1년 120은 코로나 전담상담반을 두어 코로나 확산 방지와 민생경제 지원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의심환자 문의부터 각종 지원금, 선별진료소 이용 등 41개 분야 시민 궁금증에 맞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예방 및 민생경제 지원의 최전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 전문상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정부 콜센터의 상담민원을 분담하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담은 상담분석사례집을 발간하여 정책제언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분석한 일일리포트를 시와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지원 정책상담을 담은 코로나19 민생경제 상담사례집은 서울시의 각 부서에서 신규사업 계획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120의 노력으로 콜센터 감염 제로화로 청정 콜센터를 운영하였고, S-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코로나 감염병 예방 유공으로 지난 연말에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20쪽입니다.
  올해 역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상담대응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선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백신 예방접종 발표에 따라 상담운영체계를 일반상담과 전문 의료상담으로 구분하여 민감환자에 대한 문의, 백신접종 이상 징후 등은 서울시 전문인력 간호사가 120으로 파견 나와 전문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 폭증에 대비하여 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해 놓았습니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임시 인력증원, 비상근무체계 등 즉시대응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코로나 상담과정에서 얻은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시 방역행정 발전에 활용하고자 120 코로나 상담백서 발간을 준비 중에 있고, 감염병 등 유사상황 발생 시 대민홍보 및 계도, 업무수행 과정의 혼선 및 시행착오 최소화, 상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청사는 안전에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올해도 특별한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원격지 재택근무를 유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년에 논의했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던 120 안심청사 확보문제는 여전히 현안으로 남아 있는데요 시와 시의회 협의를 통해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그동안 상담 데이터에 기초해서 개인별ㆍ파트별ㆍ팀별 응대율, 응대량 등의 목표를 설정한 성과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전 직원과 공유했고 이를 통한 성과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저몰입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코칭 그리고 고성과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해서 연간 전화나 문자 등의 상담실적이 2018년, 2019년 이후에 2020년에도 상대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상담시간대별 상담인력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시차출근제에 더해서 상담 프라임시간대에 집중상담제도를 설정해서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상담이 몰리는 오전 10시와 12시, 오후 2시에서 4시, 하루 2회 상담 집중시간에 인력을 더욱 투입하고 교육, 출장, 회의 등을 자제해서 응대량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상담 운영체계를 개선해서 교통, 수도, 일반행정, 전화번호 안내 등 분야별 상담에서 멀티 상담체제로 전환을 검토 중에 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화 중심의 시민접근 채널에서 챗봇, 문자, 스마트 불편신고, 민간 포털 등 다채널 상담을 활성화하여 전화연결 지연을 해소하겠습니다.
  특히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해 주신 병가 등 복무관리를 개선하고자 전 직원의 문제의식 공감대를 위한 설문조사 그리고 노동조합과의 노사협의를 통한 협의과정 그리고 임직원 복무관리 세부지침을 수립해서 악용사례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세밀하게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복무지침을 강화해서 7일 이상 병가 사용 시 종합병원급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함으로써 근골격계ㆍ호흡기질환 등 병가 비율을 낮추고 관리적으로는 복무담당 팀장과 파트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서 엄격한 복무관리는 물론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한 성과보상을 확실하게 부여할 예정입니다.
  25쪽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로 전화 상담이 감소하고 스마트 상담의 확산세에 따라 현재 120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상담 채널인 스마트 불편신고앱, 챗봇, 문자 등의 서비스를 극대화하여 상담 채널 다양화는 물론 대시민 행정서비스 접근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특히 챗봇의 경우 작년 코로나 폭증에서 전화상담을 대체하는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간단한 행정상담 및 현장 민원접수는 챗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 범위 확대와 홍보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챗봇에 있어서는 서울시가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담당하고 있고 120에서는 운영만 담당하고 있는 체제인데 이를 120 중심의 스마트 상담체계로 포함시키기 위해서 서울시와 협의를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작년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상담사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집합교육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를 위해서 24시간 365일 어디서든 상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 운영했습니다.  올해는 직급별ㆍ직무별 특화교육,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서 상담사 전문교육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7쪽입니다.
  시민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상담품질 평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작년에 분야별ㆍ사례별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상담품질 표준화를 위한 우수상담 사례집을 발간했고,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올해는 상담서비스 품질점검 및 교육 그리고 전문교육기관의 모니터링ㆍ코칭, 피드백 등을 시행해서 상담품질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28쪽입니다.
  상담정보 고도화 및 활용입니다.
  120은 서울시 4,500여 건, 자치구 6,000건 등 1만여 건의 상담지식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상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120 상담지식정보 관리 매뉴얼을 갖고 있는 것들을 서울시와 자치구와 협의하여 더욱 구체화ㆍ최신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는데요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9쪽입니다.
  상담을 통해 획득한 여러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시민의 요구를 시 정책부서에 제공하여 행정환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매월 시민의 요구를 분석한 시민의 소리 VOC 분석자료는 해당부서로 제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과 행정수요를 사전분석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일 특정 이슈에 대한 상담현황 및 민원을 분석해서 서울시 관련부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상수도 유충문제, 임대차 3법, 서울형 주택바우처, 청년주택, 돌봄SOS, 택시요금 인상, 제로페이 등 119건을 제공하여 행정정책 발굴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과 민원상담 빅데이터 활용방안 3개년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니다.  작년에는 서울시 정책 8개 분야 중에서 민원 비중이 높은 교통ㆍ환경분야를 우선 진행했고 올해 나머지 사회복지, 행정, 주택건축 등 6개 분야의 분류체계를 정립해서 향후 이를 상담 정보관리체계에 적용하는 작업들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잘 마치게 되면 120 상담 정보를 빅데이터화해서 통계행정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30쪽입니다.
  120은 감정노동보호 선도기관으로서 감정노동종사자의 권익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자기보호 매뉴얼을 발간 배포했고 종합의료기관 및 건강검진, 도수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했습니다.  올해에도 헬스키퍼의 확대 운영을 통해서 스트레스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신적ㆍ신체적 증진, 서울시 전문기관에 힐링 프로그램들을 확대하여 감정노동종사자의 권익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더욱 사업계획들을 구체화하여 발전해 나가는 120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참고)
  (재)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정관도 같이 해 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면 이어서 정관개정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 제2항에 의거해 재단은 정관의 기재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미리 시장과 협의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규정에 따라 정관 변경안을 보고하고자 합니다.
  정관 변경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앞서 티비에스 미디어재단과 같은 내용입니다.  서울특별시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개정사항입니다.  노동자이사제에서 노동이사제로 개정됨에 따라서 용어를 통일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2쪽입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동이사제 세부운영지침 개정에 따라서 노동이사를 포함한 비상임이사의 이사회 안건제출권과 정보열람권을 명시하고자 합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3쪽입니다.
  정관의 기본재산 기재방식 변경의 건입니다.
  서울시 공기업담당관에서 정관 내에 기본재산을 명시하지 않은 기관에 시정요구를 하였고, 재단은 정관에 기본재산을 명시하고 있지만 설립 당시 기본재산으로 한정돼서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추후 기본재산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본재산 표기방식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 정관개정 보고안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참고)
  (재)120다산콜재단 정관개정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김민영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2021년도 첫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사업예산들이 불용이 되거나 아니면 밀리고 그랬는데 올해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올해 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들이 원만하게 잘 추진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으로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관련해서 대표이사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내용입니다만 TV방송 제작ㆍ운영, 예산 투입대비 성과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작년 평균 TV 시청률이 업무보고 11쪽에 나와 있지만 0.065%예요.  그래서 티비에스 FM 방송이나 뉴미디어 방송에 비해서 TV 방송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FM 방송제작이나 뉴미디어 방송제작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어떠냐고 내가 물어봤었고요.
  또 업무보고서 3쪽에 보면 올해 TV 방송제작ㆍ운영 세출예산이 약 3억 7,700만 원 정도 증액되었습니다.  증액사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TV가 전년도에 비해서 시청률이 조금 나아진 것도 사실이고 그다음에 특히나 여기 세부적인 명기는 안 되었습니다만 광고수익도 전년도에 비해서 한 5억 이상이 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여도가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유튜브도 사실은 TV 콘텐츠를 상당부분 활용을 하기 때문에 기여도가 그렇게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증액은 불가피한 게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고요.
  대신에 올해부터는 유튜브 전담팀으로 유튜브 전용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만들어내고 그것을 일부 다시 제작을 해서 내는 식으로 이렇게 해서 연계작전을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아무튼 대표이사님께서 작년 광고수입이 방금 말씀한 대로 한 5억 정도 늘어났다고 했는데 지금 33쪽에 보니까 작년대비 올해 광고 수익목표를 한 12억 정도 낮게 잡아놨어요.  다각도로 협찬ㆍ광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광고수입을 내려면 목표를 좀 높게 책정을 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전년도에 저희가 예상, 그러니까…….
최영주 위원  작년에 5억 정도 더 수입이 늘어났으면 목표를 좀 높게 잡아야지 작년대비 12억 정도 낮게 잡았거든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광고시장이 온라인 쪽으로 몰리고 있어서 기존의 지상파 라디오 광고, TV 광고가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추세를 감안했고 그다음에 코로나 같은 경우도 하반기 정도부터는 경기가 회복이 될 거라고 예상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많아서 저희가 조금 보수적으로 이렇게 잡은 겁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게 목표를 잡는 것보다는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도 전년대비 목표설정을 좀 높게 잡아놓고 사업을 해야만이 광고수입도 더 늘어날 거고 그런데 목표설정을 낮게 잡으면 그만큼 사업하는 데에 적극적이지 않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티비에스 교통방송이 우리 대표이사님이 잘 아시겠지만 서울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그런 매체지 않습니까?  올해 예산이 한 510억 정도 됩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방송사에서 보면 공정성 문제로 인해서 법정제재 및 행정지도 작년도에 얼마나 어떻게 받았습니까?  보니까 경고, 주의, 권고, 의견제시로 나왔는데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지난해 2020년도에는 주의 1건, 권고 3건입니다.  그래서 사실 그다지 많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회사에 비해서.  오히려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네요.  다른 방송에 비해서 경고나 주의 이런 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법정제재는 1건이고 그다음에 행정지도가 3건이고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2021년도도 정말 우리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률이 굉장히 저조해요.  그 이유는 우리 대표이사님이 잘 알고 계시지요?  채널이 214도 있고 또 있고 해서 통일이 안 되어 있고 또 뒷자리다 보니까 시청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서 재단 만들면서 우리 상임위에서 약속했던 부분들 광고수입 확대 그리고 시청률 높이는 방향 그것을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알겠습니다.  좋은 성과로서 분명히 위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 주신 대로 광고수입은 목표가 조금 보수적으로 설정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반드시 초과달성토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민소통기획관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시민소통기획관입니다.
최영주 위원  앞전에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님이 이제 다른 부서로 가시면서 새로 오셨는데 정말 앞전에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우리 상임위와 소통을 잘하고 추진력도 강하면서 일을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새로 온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님께서도 전임자같이 우리 상임위와 소통을 잘하면서 또 시민을 위해서 일해 줄 거라 믿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시민청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9쪽에 보면 동북권의 경우 선정 대상지가 하월곡동 거주자우선 주차지역이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되어 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최영주 위원  이게 우리 시민들 의견을 반영한 겁니까?  어떻게 반영을 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 여러 대상지들을 분석했고 그 대상지 가운데 위원회를 통해서 임시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서 핵심적인 권역별 시민청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그 과정에 시민의견 수렴 부분은 조금 확인해 보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시민청 지금 두 군데 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서울 시민청하고…….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삼각산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삼각산 같은 경우에는 연 1만 명 정도 되거든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지난해에는 그랬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그전에는 7만 명이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시민청 건립하면서 일부 지역주민들이 반대해서 시민청 건립이 안 된 지자체도 있지요?  알고 계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우선은 아직 그것은 제가 알고 있지는 못한데요 지금 저희가 우선 선정한 5개소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세부계획을 만들어서 부서 간 협의를 거쳐서 토지 확보하고 이런 사전적인 절차가 필요한 그런 시점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시민소통기획관님이 이제 오셔서 시민청 관련해서 아직까지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강남구 같은 경우에 세텍 부지에 서울 시민청을 넣기로 했다가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이게 무산이 되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런 적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일방적으로 서울시에서 시민청을 어느 특정지역에 건립하겠다고 하지 마시고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 말씀 지적주신 사항대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업무보고서 20쪽 보면 작년 연구용역 바탕으로 올해 대상지별 개별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가 진행된 걸로 나왔어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현재 서울연구원에서 최종보고 초안을 받았는데요 일부 미흡한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좀 더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부지확보 부분인데 부지확보와 관련해서 유관부서하고 좀 더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주차장 부지라든가 이런 곳 확보하기 위한 사전적인 그런 노력을 별도로 또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사전적인 부분이 마무리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처음에 내가 질의한 내용 중에 하월곡동 거주자우선 주차장 내에 시민청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 주민들 의견이 반영된 내용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작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듯이 지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비대면 프로그램이나 행사들이 많이 확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시민청도 오프라인보다는 운영비가 적게 들어가는 그런 사업들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기획관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금년까지 계속 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결국은 시민들과의 접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게 시민청 운영방향이나 이런 것들을 그쪽의 운영주체들에 대해서도 주문을 해놨고요.  그리고 저희도 그런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모든 국민이나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감안해서 올해는 사업을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미디어재단 이강택 대표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표님, 벌써 우리 미디어재단이 출범한 지 1년 됐네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작년 2월에 출범했는데 올해가 딱 1년 된 해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감사합니다.
안광석 위원  미디어재단 1년차에 우리 대표님이 신박한 벙커라는 주간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시민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또 그린뉴딜 이슈까지 확장시키겠다고 하시고 과학전문 기자들을 채용하고 좀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반응은 어떻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저희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도 나쁘지 않고 그다음에 작년 말에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콘텐츠에 주는 상을 굉장히 큰 상인데 받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상금도 다른 데에 비해서 많은 300만 원 정도가 되는 아주 괜찮은 상도 받았고요.  여러 가지 면에서 평가가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전망도 있어서 계속적으로 키워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앞으로 물론 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만 뉴스공장처럼 그렇게 시청률이 높고, 워낙 뉴스공장이 앞서 가니까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지만 뉴스공장처럼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발전시켜 주시고 신박한 벙커와 킹슈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많은데도 뉴스공장처럼 그렇게 시청률이 높지 않은 이유는 왜 그래요?  그렇게 끌어올릴 수 있는 무슨 방안이 있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TV의 경우는 아까 최영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워낙 번호가 뒤에 있고 또 서로 다르고 해서 그런데, 그래서 저희 콘텐츠가 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첫째는 유튜브를 좀 더 유통경로로 많이 활용하는 전략을 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프로젝트팀이 신설이 돼서 전담팀이 만들어져서 그렇게 유통을 제대로 하고요.
  또 하나는 아까 위원님이 인터뷰를 보셨다고 하니까 그런데 제가 120 프로젝트라는 걸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120이 코로나시대에 서울시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번호로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120번을 아예 상징화를 해서 티비에스 역시 서울시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번호기 때문에 이것을 티비에스 TV에 플랫폼 사업자들이 모두 티비에스에 하도록 이런 캠페인을 해 보자 하는 거였고, 사실은 전년도에 시민소통기획관실하고는 얘기가 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여러 가지 작년에 예기치 않은 변동들이 있고 이러면서 제대로 실시할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추진을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광석 위원  하여튼 시청률도 높이고 또 시청률이 높다보면 자동으로 광고수입도 높아지게 돼 있지 않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광고수입도 높이고 해서 재정자립도에 도움이 되고 공영방송으로, 지금 심지어 야권에서는 별 얘기가 다 나오지 않습니까.  티비에스 해체와 김어준 퇴출, 시장선거에 있어서 야권에서는 지금 티비에스를 오히려 더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점에서도 많이 고민을 해 주시고요.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티비에스는 공영방송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력 많이 해 주십시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명심하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이상입니다.  다음에…….
○위원장 황규복  추가질의 다시 하시면 되고요.  안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호 부위원장님이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태호 시의원입니다.
  우리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스물두 군데 가운데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기관이 여덟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기관에 저희 상임위 소관인 미디어재단하고 120다산콜재단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고요.  저희 상임위에 총 네 군데가 있는데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건지, 법에서 정한 기준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준수해야만 민간기업에서도 잘 따라오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미디어재단 대표이사님이 설명을 좀 해 주시겠어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저희가 지난해에 신규채용을 하면서 장애인의 경우에 채용단계별로 만점에 5%씩 가점을 죽 부여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응시한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중에서 저희가 두 명을 채용을 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 명이 최근에 병증이 악화가 돼 가지고 퇴직을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전년도에는 워낙 많이 채용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장애인 채용부분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것 외에는 별다르게 신경을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서 저희가 서울시 담당부서하고 이미 협의도 했고요.  그래서 가능한 직무를 먼저 정확하게 선별도 하고 또 그런 부분의 단체들하고도 사전에 얘기를 해서 올해는 꼭 이 비율을 다는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부분 채워보려고 여러 가지 노력은 진작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올해는 기대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재단은 0.55%입니다.  너무 많이 못 미쳤습니다.  노력을 많이 해 주셔야 되겠고, 다산콜재단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 의무고용 인원이 열네 명인데 지금 일하고 있는 분 중에 원래는 중증장애인이었는데 경증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래서 원래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두 명을 해 주는데 전환이 되면서 저희가 한 명이 모자라게 된 상황이 되었고요.  그래서 올해 장애인 제한경쟁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채용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매년 벌금을 납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 액수가 총 어느 정도 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연간 인원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만 예를 들어…….
김태호 위원  우리 다산콜재단은 어떻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한 1,000만 원 정도, 만약에 2020년에…….
김태호 위원  매년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저희가 2019년에는 아마 달성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의회에 보고를 드렸고요, 2020년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서…….
김태호 위원  그러면 갈수록…….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러니까 고용부담금이 달성률에 따라서 변동이 생기고요.  작년에 새로 발생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규모는 약 1,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렇습니까?
  우리 미디어재단 대표이사님, 작년에는 벌금 액수가 어느 정도 돼요, 고용부담금이?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1억 3,000만 원 정도로…….
김태호 위원  1억 3,000만 원이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저희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100% 달성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셔야 됩니다.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과 노력이 상당히 요구된 바이고요.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 핵심은 일자리라는 사실을 공공기관은 명심하고 반드시 이것을 실천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올해는 어느 정도, 지금 여기서 말씀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어느 정도 목표를 가지고 하겠다는 말씀을?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저희 같은 경우는 올해는…….
○위원장 황규복  올해 일곱 명…….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50% 이상은 달성하도록…….
김태호 위원  올해는 그렇게 기대할까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120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 걸 예측해서 조금 초과한 인원을 고용하는 걸로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태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지금 120은 법적으로는 한 분이 부족한 것 같고, 지금 티비에스는 열두 명이 부족한 걸로 나오고 있는데 오늘 업무보고를 보면 일곱 명만 채용한다 그랬거든요, 지금 업무보고서상에 보면.  그러면 그 나머지를 못 하는 이유는 뭡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러니까 저희 직무 중에서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할 수 있는 분야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지요.  그러니까 다른 사무실이나 이런 데는 내부에서 근무하는 행정직종이 꽤 있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그 비율이 굉장히 낮은 편이거든요.  예를 들어 PD라 그러면 막 밖에도 나가야 되고 스튜디오도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액티브하게 움직여야 되고, 기자도 마찬가지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요.  엔지니어도…….
○위원장 황규복  행정직 쪽에도 안 됩니까?  그러면 비장애인하고 장애인하고 경쟁을 똑같이 장애인한테 가산점을 조금 더 주는 것밖에는 없습니까?  경쟁을 따로따로 시켜서…….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그래서 제 말씀은 저희가 장애인단체라든지 이런 데하고 해서 저희 직무 중에서 어떤 것이 가능한지 좀 더 개발도 하고 그다음에 혹시 이런 데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또 저희한테 이런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홍보도 좀 하고, 그리고 소개도 좀, 네트워킹해서 알려드리고, 그리고 저희가 채용할 때도 공고 같은 것이 잘 확산이 되게 이렇게 해 보려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잘 좀 연구해서 장애인분들도 일자리를 많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춘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 1지역 김춘례 시의원입니다.  간단하게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일반현황을 보니까 정원은 136명인데 현원이 128명으로 돼 있어서 정원에서 8명이 지금 부족한데 그 이유가 뭡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서울시 전체적으로 코로나19가 되면서 시민건강국이나 이런 데 코로나19 현장에 대한 인력배분이 좀 우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소통기획관 쪽에 저희가 요청을 해도 현장에 대한 인력배분이 우선적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조금 충원이 늦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른 부서로 현원이 이관돼가고 있는 거예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그런 건 아니고요 퇴직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결원이 발생했는데 바로바로 충원되기보다는 행정수요가 급한 다른 부서에 우선적으로 지금 현재 할당되고 있는 상황이 우선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춘례 위원  지금 시민소통기획관이에요.  소통을 잘해야 되고 시정 홍보를 주목적으로 지금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기획관님이 시정 소통은 잘하신다고 보고, 본 위원은 광화문광장이 서울시의 심장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민소통기획관 쪽 업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통으로 인해서 광화문광장의 공사현황과, 지금 곳곳에 현수막이 붙어서 운전하면서 지나가다보면 힐끗힐끗 정도밖에 못 보고 차를 세워놓고 정확하게 볼 수 없는 이런 상황인데 그런 정도는 소통을 위해서 기획관님이 앞으로 2021년도 회의가 있을 때마다 광화문광장이 변화되는 것에 대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게 좀 답답한 마음이 들고요.
  또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서울시청 전 직원들이 고생하는 것 위원님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1년여 동안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고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기 때문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이 돼서 원래 우리 서울시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시민소통기획관은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서울시정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째 업무는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시고 그 외에 서울시의회, 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소통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어떻게 기획하실 건지, 정책회의를 하시는 건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위원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광화문광장이나 코로나19 관련된 백신과 진행사항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부분보다 코로나백신 도입이라든가 이런 게 늦어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저희가 조금은 정보를 늦게 받는 것 같고요.
  광화문광장과 관련해서는 공사현황이나 앞으로의 일정 이런 부분들 위원님들께 조금 더 활발하게 소통드리도록 하고 자료도 챙겨서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백신접종과 관련해서도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들 다음 일정도 챙겨서 또 위원님들께 소상하게 말씀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끝으로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으로 오신 것 환영하고요 앞으로 우리 문체위하고 항상 소통하면서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승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안녕하세요?  노승재 위원입니다.
  먼저 한영희 기획관님 두 달 되셨지요, 부임하신 지?  업무파악 좀 많이 하셨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열심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자치구의 부구청장으로 계실 때보다는 상당히 많이 바쁘실 거예요.  그렇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노승재 위원  본 위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시민청 관련해서 방금 전에 최영주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시민청의 개설목적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개설했다 그렇게 생각해야 되겠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시민 소통에 어떤…….
노승재 위원  사실 소통이라는 것이 다양한 부분이 있겠지만 설립목적 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할 때는 서울시의 정책을 우리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우선 첫 번째 말씀 맞으시고요.  소통 공간이면서 홍보의 공간이기도 한데 또 시민들이 만나는 어떤 마당이기도 한 그런 장소로서…….
노승재 위원  문제는 지금 기획관님 말씀하신 대로 시정홍보도 하고 그리고 시민들이 만나는 공간이기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볼 때는 그냥 시민들이 만나는 공간에 주를 두고 있지 않는가, 쉽게 말씀드리면 보통 문화행사 아니면 문화센터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쉽게 이야기하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은 자치구에서도 다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거든요.  예를 들어 문화센터라든가 아니면 주민자지센터에서 문화프로그램을 다 하고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 그래서 현재 19페이지에 보면 권역별 시민청 조성을 계획하고 있지요, 추진을 하고 계시고?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노승재 위원  동북권 한 군데, 동남권 하나, 서남권 두 군데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똑같은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가요?  지금 현재 삼각산하고 본청하고 두 군데서 하고 있는데…….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권역별로 그 지역에서 원하는 그런 프로그램과 내용이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 상황과 여건과 또 주민들이, 구민들이 원하는 그런 내용을 담아서 좀 특화된 그런 시민청으로 가야 될 거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센터나 이런 곳으로 자리매김 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통광장으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게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을 더 신경 써서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기획관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본 위원이 요구하는 부분도 그런 부분입니다.  서울시의 정책이나 이런 것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본래의 역할에서 벗어나서는 안 되겠고 그리고 여기 보면 성북, 송파, 강서, 금천 이렇게 네 군데가 있는데 각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 있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다 다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송파라 그러면 송파의 특성에 맞는 그런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들어갔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거기 지자체 구청이나 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전적으로 맞는 지적을 해주셨고요.  의견을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사업계획안들을 구체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부지를 확보하고 공간을 확정하려면 결국 지역의 이야기와 구청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면서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각 지자체에서 권역별 시민청을 유치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해서 유치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크거든요.  그 지역주민들은 상당히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주민들한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 운영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이것을 시민소통기획관이나 서울시에서 직영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게 되는 거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두 가지 방법이었는데요 그동안에는 문화재단이 하다가 서울시청의 시민청은 문화재단이 여전히 하게 되어 있고요.  금년에 위탁자에 대한 부분은 다시 위원님들께서 한번 더 검토해 주실 부분이 있을 거고,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사회하고 연관된 지역중심의 재단이 새롭게 사업안에 참여해서 하고 있어서 지금 현재는 두 가지 주체가 각각 달리 운영하고 있어서 금년에 운영해 보면 장단점을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승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업무보고서 12쪽에 보면 맨 위쪽에 시정정보 제공을 위한 종합적 소통공간 조성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서울브랜드 IㆍSEOULㆍU를 활용해서 시립시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정정보 제공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했는데 거기 몇 개가 있어요.  거기 보면 송파에는 서울책보고가 있거든요.  거기는 사실 옛날에 처음에 계획할 때는 책박물관으로 했었는데 지금 책보고라고 해서 도서 판매기능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에서 만들고 준공하고 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는데 시비가 투자되어서 만들어진 시설들인데 사실 시민 입장에서는 과연 이게 서울시에서 만든 시설인지 그런 부분에 대한 의문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시립시설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 제일 우선이고요.
  그다음에 이 건물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이런 것보다는 주로 시민들이 만나는 접점에 있는 입구나 안에 있는 광장 같은 그런 곳에 시가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부여하고자 하는 그런 업무들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때 서울브랜드를 활용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노승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서울시정을 홍보하겠다는 그런 의지는 참 좋은데요.  현재 책보고 같은 경우에도 그 안에 북카페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많은 주민들이 거기에서 소통을 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고 그리고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한번 개별적으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준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다음은 티비에스 이강택 대표님, 선거를 앞두고 상당히 많은 공격을 받고 계시지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노승재 위원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신데 자료에도 보니까 여기저기에서 검찰에 고발한 것도 있고 주민감사청구 진행한 것도 있고 그런데 아까 안광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자세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현재 변호사단체에서 주민감사청구를 했나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 진행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저희가 통보를 정식으로 받은 것은 아니고요 그냥 감사청구 접수가 되어 있다는 것 정도만 언론보도로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것만큼만 알고 계신 거네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니까 현재 변호사단체에서 교통방송이, 쉽게 이야기하면 여러 가지 일일이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만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주민감사청구를 하겠다 이런 상황이거든요.  티비에스가 요즈음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티비에스는 서울시의 출연을 받은 기관이기 때문에 공정성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 방금 전의 것은 주민감사청구고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 특정정당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랬는데 그것은 진행된 상황이 있겠지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검찰에 저를 포함해서 고발한 것이 하나 있고요.
노승재 위원  대표를 상대로?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다음에 하나는 거기 캠페인에 얼굴로 등장했던, 그러니까 화면에 등장했던 분들이나 목소리로 등장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고발한 게 하나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사실 그렇게 되면 티비에스가 프로그램 편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축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물론 그 부분을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의 편성이나 이런 부분에 개입하는 것도 사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저희들도 방송을 들으면 어느 방송을 들었을 때는 이것은 좀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가지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언급은 안 하겠지만.  가능하면 그런 의견이 나오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네, 유의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다음은 120재단의 김민영 대표님, 코로나19로 상당히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담사들도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요.
  요즈음에 콜센터에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120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콜센터의 가장 큰 문제는 밀집도입니다.  굉장히 작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우선 시행하는 것은 재택ㆍ분산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고 현재 약 8개월 이상 매월 120명에서 130명 정도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바뀌지 않는 이상 재택근무는 계속 유지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청사 내 방역을 위해서 모든 직원이 매일 2회씩 체온검사를 하고 이상 발생 시 바로 근무지에서 이격시켜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을 현재 취하고 있습니다.
노승재 위원  지금 현재 재택근무도 병행해서 하고 있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재택근무하고 병행해서 하다보니까 거기에 대한 애로사항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초창기에 일종의 시스템 보안문제, 개인정보보호 문제 같은 것들이 대두되었고 이에 대해서 우리 시스템관리자들이 새로운 기술들을 보완해서 재택근무와 청사근무가 전혀 다르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나 이런 장치들을 철저하게 마련해서 현재는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소위 근무에 대한 관리감독이 어렵지 않겠나 이런 우려를 했는데 저희들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오히려 재택근무가 업무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서 성과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재택근무를 계속 유지해도 120 기능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어쨌든 현재 당분간은 계속 유지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노승재 위원  어쨌든 지금까지도 잘해 오셨지만 120다산콜에서는 그런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30쪽에 보면 감정노동자 보호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의료재단 건강검진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을 준다든가 감정노동자를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계신데 그런 부분을 최대한 확대해서 우리 상담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건강관리라든지 혹은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운영 중에 있고요.  다만 2020년에는 이런 프로그램을 가동하기가 되게 어려운 조건이어서 전체 이행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2021년에는 정상적으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노승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한테 부탁말씀 드릴게요.  지금 중식인데 중식하기 전에 그냥 다 마무리하고 중식을 하시는 게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밥 먹고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아니 그래서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정회하고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하고 하자고?  한 세 분 정도 남아 계시는데…….
  그래요.  그러면 5분만 정회하고요 그리고 계속 속개할지 식사하실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20분 회의중지)

(14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에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님.
경만선 위원  한영희 기획관님?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입니다.
경만선 위원  시민소통기획관 오신 지 이제 몇 개월 됐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두 달 돼가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업무파악은 어느 정도 하셨나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열심히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파악 다 하신 겁니까, 파악 중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아직도 볼 사항들이 많이 있어서 파악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언제까지 파악하실 거예요, 올해까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언제까지 파악하실 거냐고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조만간 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조만간이 언제입니까?  아니, 언제까지 파악하시냐고요?  12월까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아닙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파악 중이면 제가 질문할 게 없고요 파악을 다 하셨어야 제가 질문을 하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말씀 주십시오.
경만선 위원  서울 상징물이 뭐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IㆍSEOULㆍU와 해치입니다.
경만선 위원  해치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경만선 위원  해치가 상징물로 지정된 지 몇 년 됐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2008년입니다.
경만선 위원  2008년이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경만선 위원  지금 해치의 모습을 보면 발 빠르게 막 시대에 맞다는 느낌이 듭니까 아니면 안 듭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보시는 분마다 다르실 수 있는데요 조금은 앞으로 더 현대감각에 맞게 개선이 필요한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은 듭니다.  지금 한 10년 지났습니다.
경만선 위원  올드하지요.  1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15년 정도, 아마 오세훈 시장 있을 때 지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제가 물어봐야 될 것 같은데, 맞는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 것 같은 게 아니라 그러면 그렇다고 얘기를 하셔야지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 해치를 현대감각으로 하는데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홍보하는 것 아닙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경만선 위원  그래서 서울의 상징물, 서울시민들이 해치가 서울의 상징물인 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예요.  저도 의원 돼서 알았습니다, 의원 돼서.  약간 서울시민으로서 부끄럽지만 그만큼 제가 알 수 있는 길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우리 서울시에서 서울의 상징물을, 시민들한테 보다 다가서기 위해서 이 상징물이 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에 보면 신문고라고 있어요.  저는 시민소통기획관의 업무영역이 어디까지인가 상당히 의문스러워요.  지금 민원 들어온 것 중에 하나가 보면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라고 알고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알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 업무가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지금 하고 있지요, 발굴이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여러 곳에서 지금, 한 세 군데…….
경만선 위원  여러 곳에 있지만 발굴하는 것은 지금 시민소통기획관이지요, 발굴하는 것이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해서 만드는 것…….
경만선 위원  시민소통기획관이 의료기관입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그런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경만선 위원  한영희 기획관님이 전에 보니까 복지 쪽에서 근무하셨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복지에서 해야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에서 해야 됩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일단 코로나19의 굉장히 다급한 상황인데요.  시민건강국…….
경만선 위원  아니, 코로나19에 시민소통기획관이 주사기 들고 나가서 시민들 주사 놔줍니까?  서로 뭐든지 업무영역이라는 게 있어요.  아니, 지금 가뜩이나 시민소통기획관이 인력도 부족해 가지고 직원들도 힘들어 죽겠는데, 아니 이것 때문에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에다가 지금 이것을 또 지정해서 거기서 기숙을 해야 되는 사람들이 쫓겨나고, 지금 이런 민원이 많이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발굴, 대상지 선정은 시민소통기획관에서 하는 겁니다.  병원을 발굴하는 건 보건복지 업무라고 저는 봐요.  그런데 시민소통기획관에서 그걸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한번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그게 맞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지금 시민건강국에서는 병원을 직접적으로 관장하고 있고요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내부 부서 여러 곳에서 나눠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이러니까 자꾸 서울시가 이런 코로나 대응에 미흡하다, 뒤처져 있다, 이게 지금 원스톱으로 진행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중구난방으로 여기서 이것하고 저기서 저것하고 컨트롤타워가 없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이것을 왜 쥐고 있냐고요.  시민소통기획관은 말 그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부서입니다.  그러면 보건복지에 가서 일하시든지요.  직원들이 뭐, 이게 우리 일입니까?  이런 것 왜 시장권한대행한테 강하게 말 못 하세요?  제 말이 틀렸어요?  이러니까 자꾸 우리 시민소통기획관이 업무도 많은데, 직원들 업무가 과중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김수덕 과장, 발언대로 나와 보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입니다.
경만선 위원  시민들과 소통 많이 하고 계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아직까지 많이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업무파악 다 하셨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기획관님도 아직 파악 중이라고 그러고, 그러면 제일 주무과장님도 지금 파악 중이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아닙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그러면 올 12월까지 기간 중에 파악하면 다 되겠네요?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아닙니다.  다만, 했지만…….
경만선 위원  최소한 업무보고 하면 파악 다 하셔서 나오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들어가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시민소통기획관님, 지금 경만선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컨트롤타워에 있어서 한 군데서 모든 걸 총괄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한번쯤 신경 써봐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신 건 아니고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저희가 한 번도 당면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특수상황이 있는 거고요 그 속에서 시민건강국이라는 한 부서가 다 감당하기에는 그 규모와 대상과 범위가 너무 많은 현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민소통기획관만 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 전 실국이 다 달라붙어서 코로나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조금 전에 지적 주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위에 말씀드려서 좀 더 체계적으로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경만선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한영희 기획관님, 첫 업무보고에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보니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브런치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 이건 41만 6,000명이나 친구로 되어 있던데, 그렇지요?  지금 매체가 너무 다각화돼 있어요.  그런데 저는 소통이라고 하면 우리가 일방으로 여기서 우리의 내용을 쏴주는 개념이 아니라 쌍방향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보고 채널에 친구추가를 오늘 했거든요.  그래서 내용을 보는데 제가 제일 우려했던 게 딱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댓글을 누가 갑자기 그냥, 오늘 코로나 확진자 몇 명 이렇게 매일 실어주는 그 밑에 본인이 사는 곳에 갑자기 수도가 단수가 됐는데 어떻게 됐느냐 이런 내용의 뜬금없는, 어쨌거나 이 내용하고 상관없는 그런 질문이 댓글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또 생각을 해 보면 시민들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채널이 열렸고 뭔가 대화의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 당장 본인이 당면한 민원사안이든 요청사항을 어느 곳에든지 올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답변하는 사람은 없고, 우리 시에는 채널은 너무나 많고, 뭔가 매체는 너무나 많아서 일방적으로 내용을 같은 내용이든 다른 내용이든 특화된 내용이든 다 쏘지만 그것에 대해서 피드백이 과연 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그래서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렇게 많은 매체로 다양하게 건수가 많고 실적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시민들하고 소통을 하려면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차라리 확실한 채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이걸 누가 다 관리하지…….
  제가 봤을 때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 댓글이든 뭐든 올라오는 것을 일일이 대응할 수 없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좀 정리할 수 있을까 고민을 기획관님이 올해는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채널이 많은 건 물론 여러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많이 만드는 것은 첫 번째로 무조건 옳지만 그게 과연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인지에 대한 고민 이런 게 조금, 소통이니까 그런 차원에서 쌍방향의 소통 가능성을 열어둔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채널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검토를 한번 해 보실 수 있으실지?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위원님께서 좋은 질문해 주신 것 같고요.  다만, 각 매체별 특성이 있고 또 매체에 대해서 선호하는 그런 연령층과 그룹들이 있기 때문에 그 커뮤니티가 다 달리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실은 매체의 특성에 맞게 저희가 대응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또 다양한 채널이 필요한 측면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각 채널별로 여러 가지 질문이나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소통해야 되는데 그 답변을 바로바로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히 홍보해가면서 그렇게 하도록 하고요.  기본적으로는 서울시에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응답소라는 그런 포털, 종합적인 민원창구가 마련돼 있습니다.  사실은 그 민원창구를 통해서 저희가 연간 한 200만 건의 민원을 지금 받고 있는 거고요.  지금 말씀 주신 부분과 관련해서는 트위터 같은 경우는 민원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있다고 조금 전에 얘기를 주셨고요, 그다음에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해당부서에 전달해서 처리할 수 있게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조치는 취해지고 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기획관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서 선호하는 매체가 여러 개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다가 원래 원칙인데 그게 과연 실행되고 있는지,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게 많아서 채널이 많은 거지 다방면으로 듣고 싶어서 만든 건 아니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약간의 행정편의보다는 시민편의를 좀 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을 한번 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정보 제공에 연간 48억, 그런데 제목에 보면 신문ㆍ방송 등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시정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이제 신문과 방송, TV가 과연 정말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인지에 대한 고민, 이게 또 저희가 매번 지적하는 건데 기획관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민을 해 주셔야 돼요.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은 그렇게 신문ㆍ방송, 신문은 아예 종이신문은 거의 안 본다고 보고 방송도 본인이 원하는 것도 다시보기 그런 형태로 보지 그 앞에 전후로 광고를 보거나 이렇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영향력이 있거나 효과가 있지 않게 시대가 바뀌었으니 이것도 제가 계속해서 조금씩 이관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에 그것 전체를 다 바꿀 수는 없지만 8 대 2에서 2 정도는 다른 방식의 홍보, 예를 들면 유튜브 앞에 약간의 5초 광고라든지 이런 것에도 조금 넣든지 이런 새로운 채널에 대한, 그래서 제가 고민을 했더니 유튜브 서버가 우리나라 기반이 아니어서 우리 시 예산을 들일 수 없는 건가 이런 생각도 일부 있을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조금 더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를 활용해 주시기를, 고민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리고 120다산콜 이야기하겠습니다.  기획관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기획관님이 본청 담당 메인 부서이기 때문에 기획관님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3년째 저희 상임위에서 120다산콜 관련돼서 변함없이 목표하고 있는 것 한 가지가 있어요.  사실은 응대율입니다.  그러니까 시민들이 120다산콜에 전화를 걸었을 때 연결이 잘되고 민원이 잘 처리되고 그게 120이 존재하는 소기의 목적, 이유잖아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응대율이 높지 않은 지적이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 9페이지에 보시면 2018년, 2019년, 2020년의 응대량, 응대율, 인입량 이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제가 2020년만 봤을 때 그래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전화가 폭주했을까,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응답률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하고 2019년, 2018년을 봤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인 숫자로 봤을 때 그렇게 비약적으로 인입량이 늘어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2018년에 대비해서 2020년에 우리가 상담직원, 전체 정원수도 조금 늘어났단 말이지요.  그런 것에 대비해서 2018년하고 2020년하고 비교해보시면 그렇게 응대량이 더 줄어들었고 이런 부분은 저희가 지적을 아니할 수가 없어요.
  저희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어요.  직원들의 무분별한 병가 사용, 병가 사용이 너무나 많고 그리고 프라임시간대,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프라임시간대 조정 이런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것은 응대율을 높이기 위해서, 왜 이렇게 응대율이 낮지 그러면 응대율을 높이려면 뭐가 되어야 되지 하고 저희가 고민하고 찾다보니까 직원들이 오히려 정원에 비해서 병가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실제로 전화 받는 상담사가 적고 거기에 프라임시간대에 전화가 몰리는데 그때 상담직원의 배치가 안 맞고 그런 부분을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오늘도 제가 업무보고하실 때 내용을 보니까 대강의 다방면으로 이러이러한 개선을 하겠다고 이야기는 하셨는데 이게 지금은 구체적이지 않고 논의단계고 계획단계여서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게 정말 실제적으로 그렇게 해주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게 아까 대표님 업무보고하실 때 프라임시간대를 10시에서 12시, 2시에서 4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분명히 행감 때 표 보여드렸잖아요.  8시에서 10시 그리고 퇴근시간대 18시에서 21시 이때가 굉장히 프라임시간대예요.  이런 통계를 근거로, 우리 다산콜의 상담사들 위주의 그런 프라임시간대를 만들지 마시고 실제로 몇 년간의 통계를 보시고, 매일 통계를 보시면 절대적으로 어느 시간대에 많이 되는지 이게 나와요.  이것을 제가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저는 8시에서 10시를 이야기했는데 10시에서 12시를 프라임시간대로 지정하겠다 하셨고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인데, 낮 2시에서 4시는 굉장히 인입이 적은 시간이거든요.  그런데 이 시간을 프라임시간대로 지정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이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셨나 그게 제가 굉장히 의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성과관리도 하시겠다, 다채널도 운영하시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그것도 물론 당연히 병행해서 해야 되겠지만 세부적으로 지적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을 정말로 진심으로 저만큼 고민하시는지 저는 의문이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다산 관련해서 조직개선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게 운영본부 내에 교육지원팀이나 민원지원팀에 상담사가 해야 될 업무가 있고 행정직이 해야 될 업무가 있다고 저는 보는데, 그래야 조직구조상 상담사가 상담업무만 올인해서 할 수 있게 행정직이 그 뒤에서 지원해주는 그런 체계가 딱 갖추어져도 조직이 잘 굴러갈 둥 말 둥인데 상담사가 또 행정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단 말이지요.  이런 부분도 정말 조직 개선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제가 11쪽에 이사회 현황을 봤어요.  이사회에 당연직 빼고 노동이사 빼고 나머지 분들을 봤더니 다 노사관계학 박사 그다음에 노동권익센터 소장 출신 그리고 여기 모 대표는, 이 회사는 심지어 경비보안 업체더라고요.  우리가 다산콜 관련해서 굉장히 핵심 이슈들이 있는데 통계 관련돼서 전문하셨던 박사님이든지 그런 분야나 민원처리 관련된 그런 전문가나 이런 분들이 오히려 이사회에 들어오셔서 실질적으로 우리 다산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이사진이 구성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제가 오늘 또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몇 가지, 많기는 하지만 이렇게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큰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이런 소소한 것들을 조정해 주시면 조금 더 다산콜이 저희가 요청한 방향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금 더 응대율이 올라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 중의 하나라고 보이기 때문에 우리 기획관님께서도 이런 부분을 다시, 저희가 과거에 지적했던 부분을 한번 살펴봐 주시고 그래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다산콜재단하고, 우리 재단 대표님이 임기가 얼마 안 남으셨기 때문에 이게 실효가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가시기 전까지 저는 마무리를 잘해주셨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기획관님 계실 때 한번 더 발언을 하겠습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지금 여러 가지 지적사항 말씀 주셨고요.  그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더 보완책을 만들어서 우리 다산콜재단 이사장님과 다산콜재단 측하고 상의해서 개선된 사항이 있으면 별도로 정리해서 또 위원님께 보고드리고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최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오전에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그리고 시민소통기획관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질의를 했었기 때문에 120다산콜재단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님, 작년 한 해 우리 위원회에서 뜨거운 감자 하나가 바로 서울시 통합콜센터였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최영주 위원  지금 120다산콜재단 통합이 일단락은 된 걸로 예측을 하고 있지만 최근 다른 기관의 동향을 살펴보면 그래도 지금도 120다산으로 통합을 하기를 원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일단 작년 말에 있었던 시의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종결론이 직고용으로 정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에 대해 저희 쪽에서 뭘 추가적으로 해야 할 사항은 지금 없는 상황이고요.  애초 정책조정회의에 우리 측, 그러니까 120재단의 입장은 여러 가지 조건을 볼 때 현재 120으로의 통합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들을 낸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만약에 다시 그런 재논의가 붙는다면 저희 입장을 분명히 해서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런 문제가 최근 다른 기관의 동향을 살펴보면 이런 움직임이 있는데 이러한 갈등 원인이 우리 김민영 재단 이사장님께서 정확한 입장을 안 밝혔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됐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저희는 여러 차례 통합을 할 때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 건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영주 위원  노동민생정책관에서 협의기구를 운영 실시하고 각 기관의 의견수렴을 받아 120다산 통합 결정할 때 이사장님께서는 내부직원들 노고에 감안해서 대표성을 띠고 정말 앞장서서 이것은 반대한다, 언론에 한번 그런 내용에 대해서 기자회견이나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런 방식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실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고 어려운 문제가 너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잘 안 될 거라고 보고 있었고 어쨌든 원론적인 입장에서의 120재단의 입장은 해당 정책조정회의에 전달한 바가 있기 때문에…….
최영주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 한 해 정말 우리 상임위에서 뜨거운 감자였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이사장님께서 앞장서서 리더로서 그 역할을 해 주셨으면 이게 빨리 정리가 될 수 있었는데 이사장으로서 그 역할을 안 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뭐…….
최영주 위원  이사장님께서 한 그런 흔적이 없어요.  의회에 와서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기관에 가서 설득하고 또 우리 상임위에 와서 우리 위원들 그리고 위원장 한 번이라도 만난 적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위원장님께 저간의 사정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렸고…….
최영주 위원  우리 위원들하고는 상의했어요?  한 번이라도 소통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그 의견들에 대해서는 의회 전문위원 등을 통해서 우리 측 입장이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전달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통합이라고 하는 게 쉽게 될 거라고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하신 기자회견을 통한 적극적인 의견피력이나 이런 것들이 당시로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봤기 때문에 그런 조처들을 취했던 건데…….
최영주 위원  김민영 이사장님, 3년 재직하고 지금 1년 연임되셨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임기가 명단 보니까 2021년 4월 23일이네요.  맞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연임됐을 때 우리 상임위에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할 때 앞으로 후반기 들어서는 굉장히 소통을 많이 하겠다고 했어요.  지금 어떻게 소통하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만 코로나 대응이라고 하는 것들이 변수로 많이 작용해서 그런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못 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영주 위원  연임됐을 때 저희들하고 약속한 부분이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소통을 많이 하겠다고 했어요.  분명히 속기록도 남았을 겁니다.  아직까지 열심히 또 최선을 다해서 소통했다는 그런 것은 보이지 않고 리더로서 4월 23일에 임기가 끝나지만 우리 이사장님께서 또 다른 곳에서 일을 하실 거로 저는 믿습니다.  거기 가서도 정말 앞장서서 총대 멜 것은 총대를 메고 할 말은 하고 그런 리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시면 우리 최영주 위원님하고 오한아 위원님 질의에 잠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선 티비에스부터 하나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업무보고에 보니까 과학재난팀을 만들겠다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상반기 중에 만들겠다고.  그러면 직원을 다시 뽑는 겁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지난해에 과학전문 기자를 뽑았고요.  그런데 지난해에는 저희가 다른 쪽으로 특보체제나 이런 것을 갖추고 이러는 데 주로 활용을 했는데 상시적인 보도체제를 만들고 강화하기 위해서 아예 보도본부에다가 편제를 조금 바꾸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원은 한두 명 정도 더 보강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6명 뽑는 사람들 중에 3명은 정규직으로 정년 돼서 나가시는 분들이고 3명은 새로운 사람을 뽑겠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그중에 한 명이 과학재난팀으로 간다고 보면 됩니까?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상세한 것은 지금 실무팀 그리고 보도본부 쪽하고 조금 더 얘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건 참고하겠고요.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대표이사 이강택  선거가 끝나면 바로 그 부분이 얘기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120다산콜재단, 우리 오한아 위원님이 관심 갖고 질의하셨던 부분인데 인입량, 응대율이 2018년, 2019년보다 현저하게 낮아졌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을 때 그게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 그러면 코로나 응대율 112만 건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여기 자료를 보면, 한번 9페이지를 봐주세요.  410만 건 중에, 밑에 보면 유형별 상황이 나온단 말이에요.  거기 보면 교통, 수도, 문화체육, 기타, 자치구인데 거기에는 코로나에 대한 그런 건수라든가 이런 게 표현이 안 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인입량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총인입이라고 하는, 그러니까 한 번이라도 전화가 걸려 들어오는 것을 총인입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그게 상담 건수하고 똑같다고 보면 됩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좀 말씀드리면 그게 약 1,200만 건 정도로 그 전해에 비해서 약 30~40% 이상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연결을 시도하는 대기시간을 갖는 전화 콜 양을 인입량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530만 건 정도로 약 30만 건 정도가 증가했는데 인입 자체는 여기보다 플러스 500만 건 이상의 전화가 몰려 들어왔던 거고 그중에 우리가 처리를 했던 게 411만 건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대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런 배경들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코로나 대응 초기에 분산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급박하게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시스템이 정확하게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실제로 응대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그런 응대율이 하락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지금은 어느 정도 체계가 갖춰졌기 때문에 코로나19…….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작년 9월 이후부터는 재택근무도 원래 우리가 목표하는 응대량 정도를 지금 수행해내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응대율 문제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문제가 발생을, 그러니까 작년 5월 사태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위원장 황규복  그래서 정상적으로 궤도에 올라왔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래서 1~2월이 평상시하고 비슷해졌다 그렇게 되는 거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김민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오케이.
  그러면 시민소통기획관님, 우리 최영주 위원님의 보충질의인데요.  지금 다산콜재단 김민영 이사장께서 하신 말씀, 콜 통합에 대한 것이 12월에 마무리가 됐다고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데 노동민생정책관하고는 얘기가 다 끝난 겁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 내부적으로는 시장단 회의에서 조정된 내용이기 때문에 일단 각각 시설에서 직고용을 통해서 추진한다 이렇게 해서 직고용 추진으로 방향은 잡혔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니까 처음에 노동민생정책관에서 그 일을 할 때는 시민소통기획관하고 120이 배제됐다가 한 두 번 정도 회의하고 나서 그때부터 다시 했던 문제가 있었고, 이게 지금 교통공사나 신용보증기금하고 SH공사가 정규직화하기 위해서 콜센터를 통합하려고 그랬던 건데 그것을 직고용하라 그래서 각 단체에다 너희가 알아서 직고용해라 했는데도 지금 계속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본회의할 때도 와서 직고용 빨리 하라고 데모도 하고 시위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가 특별하게 관리할 게 있습니까?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에서 관여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지난번에 보니까 노동민생정책관실 쪽에서 각각의 산하 투자ㆍ출연기관 상황들에 대해서 직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 추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진행이 될 수 있게 챙기고 있다 이런 상황까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렇게 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최영주 위원님 말씀대로 어쨌든 통합을 했을 때 불합리한 점을 120이나 시민소통기획관에서는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되면 우리 시민소통기획관님이 나서서라도 강력하게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만약에 어떤 일이 발생되면 우리 과의 주장을 정확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아까 경만선 위원도 똑같은 얘기거든요.  얘기할 건 하고 도와줄 건 도와주더라도 할 얘기는 하면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답변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을 비롯한 이강택 티비에스 대표이사,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공무원 및 관계직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제시하신 의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기획관,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56분 회의중지)

(15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황인식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시민과 소통하는 체감 시정 구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8.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
(15시 17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8항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황인식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299회 시의회를 통해 2021년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로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천만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 새 출발의 날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로나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민생경제는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상처가 깊고도 크게 남아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역시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역시 중요한 관심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일상을 위한 회복과 도약의 변곡점에 선 지금 저희 대변인실 모든 직원은 기본와 원칙,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한층 더 엄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나아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실보도가 천만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여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도록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부정확ㆍ왜곡보도에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대변인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대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은 앞으로 대변인실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언론담당관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 대변인실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대변인실은 1담당관, 7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4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각 팀별 주요 업무는 3페이지 하단의 표와 같습니다.
  4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대변인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총 16억 2,100만 원이며, 2020년도 예산 17억 3,600만 원 대비 총 1억 1,500만 원 감소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신 프레스투어 축소에 따른 비용 3,000만 원, 간담회 축소운영에 따른 업무추진비 3,000만 원, 카메라 등 방송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자산취득비 2,400만 원, 국외출장 축소에 따른 국외여비 1,500만 원 등이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5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언론사 현황입니다.  출입 언론사는 1월 31일 기준 41개 사에 166명입니다.  출입 미등록 언론사는 570개 사이며 서울주재 외신 언론사는 총 18개국 104개 매체 297명이 서울외신기자클럽에 등록 후 취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쪽 정책목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대변인실은 시정홍보를 위한 적극적 이슈 선점 및 확산, 적극적 오보 대응으로 체계적 위기 관리, 국내외 언론과의 신뢰 기반 소통ㆍ협력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토대로 시정 정책성과에 대한 시민 공감을 확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감 시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목차의 순서에 따라 2021년도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작성 기준일은 1월 31일로 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8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략적 보도기획으로 시민 체감도 제고입니다.  시민 관심도 및 시기별ㆍ요일별 보도 수요를 고려하여 보도 아이템 및 시기를 결정하고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 관련 정례브리핑을 314회 개최하였고 또한 시민들의 관심 이슈 등을 반영한 보도계획을 304회 수립ㆍ배포하였습니다.
  올해도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전략적 보도계획과 효과적인 언론홍보 추진으로 시정공감대를 제고하겠습니다.
  9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책공감대를 확장하는 메시지 작성ㆍ관리입니다.  핵심 민생정책ㆍ사업별 홍보 아젠다를 발굴하고 보도 메시지를 작성ㆍ관리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기자설명회ㆍ보도자료ㆍ시장 동정자료 547여 건을 검토ㆍ작성하였고 시장 등 인터뷰자료 260건 등을 작성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최적의 보도 메시지 작성을 통해 각 정책과 사업의 효과에 대한 전달력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시정 역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방송기획 및 취재지원입니다.
  2020년에는 방송맞춤형 소재 135건을 발굴ㆍ제공하였고 이 가운데 116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시정 주요현장과 행사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언론에 제공한 실적은 731건입니다.
  2021년에도 시정 주요현장과 정책사업에 대한 방송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제공하여 정책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11쪽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 및 소통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터뷰 추진입니다.  시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인터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97회의 인터뷰를 추진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주요정책에 대한 시의성 있는 인터뷰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2페이지 부정확ㆍ왜곡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입니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부정확ㆍ왜곡보도에 대해서 사실관계 확인 및 신속한 해명ㆍ설명자료 배포로 확산을 방지하고 있고 필요시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보로 인한 시정 신뢰도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13페이지 언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도분석 및 상시 모니터링 운영입니다.
  대변인실에서는 상시 언론매체 모니터링으로 즉각적 언론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도지원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시정취재의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배포 간소화 등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2021년에는 주요정책에 대한 언론보도 분석을 통해 정책개선ㆍ홍보기획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온라인매체 부정ㆍ왜곡보도 신속 대응 및 취재지원입니다.
  온라인 매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왜곡보도 시 즉시 정정을 요청하는 등 잘못된 보도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온라인 매체에 대한 시정 취재지원 확대 및 시정 보도자료의 적극적 제공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한 시정홍보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5페이지 언론과의 소통ㆍ협력을 통한 시정 공감대 제고입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예년에 비해 언론과의 소통행사 등이 축소 운영되었습니다.  소규모ㆍ맞춤형 간담회, 온라인 소통행사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언론사 기자 등과의 소통ㆍ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시정에 대한 언론의 공감대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 외신 대상 맞춤형 취재지원입니다.
  해외 권역별 맞춤형 시정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지원, 외신 인터뷰 추진으로 시정 해외홍보를 적극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외신 권역별ㆍ매체별 관심주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ㆍ제공하고 각 부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 나가겠습니다.
  17페이지부터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조치결과를 요약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18페이지 총괄표를 보시면 시정ㆍ처리 요구사항이 4건, 건의사항이 3건, 기타 자료제출 건이 1건으로 총 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이 중 6건은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2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올해도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은 시민에게 시정이 올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대변인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황인식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중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제가 한번 할게요.
○위원장 황규복  네, 최영주 위원님.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우리 대변인 2021년 첫 업무보고인데 하여튼 오랜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5쪽을 보니까 출입 언론사가 41개 매체로 되어 있어서 신문 종합지를 보니까 작년에 조선일보가 돼 있었는데 빠졌거든요.
○대변인 황인식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번에 조선일보 기자 문제 때문에 빠진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이게?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대변인 황인식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작년까지 보면 하여튼 조선일보가 제일 부수도 많고 또 광고도 제일 많이 냈거든요.  맞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부수는 제일 많고 광고는 제일 많지는 않습니다.
최영주 위원  나한테 제출한 자료에 보니까 3년간 일간지ㆍ주간지 내역을 보면 조선일보가 부수가 가장 많고 또 이번 사건 전에는 광고도 제일 많이 낸 걸로 되어 있어요.
○대변인 황인식  사건 전에는…….
최영주 위원  그렇지요?
○대변인 황인식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매체에서도 빠지고 모든 게 빠졌는데 앞으로 그러면 들어오지 못합니까?
○대변인 황인식  저번에도 제가 위원님 질의 말씀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그것은 사실 출입 언론사의 회원에 관한 문제는 이제 남은 41개 언론사들 자기들이 일종의 단체입니다.  그 자기들 단체에서 조선일보를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자체적으로 41개 출입 기자단이 결정할 문제다 이 말씀이지요?
○대변인 황인식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마지막으로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고발 건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대변인 황인식  그게 고발을 해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 판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벌금 400만 원이 선고가 되었습니다.
최영주 위원  벌금 400으로 확정판결이 난 겁니까?
○대변인 황인식  아닙니다.
최영주 위원  항소를 하고…….
○대변인 황인식  그쪽에서 항소를 하고 아마 2심이 진행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변인실에서 출입 기자단들한테 전달도 하고 관리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황인식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서 4페이지 예산을 보면 방송영상 및 사진자료 제공이 2020년 7,000만 원에서 3,700으로 줄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한 3,300만 원 정도 줄었는데 그 내용이, 10페이지에 보면 시정 역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방송기획 및 취재지원 하는 예산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황인식  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그게 그렇게 많이 줄어도 가능한 건지…….
○대변인 황인식  예산이 전체 큰 예산 카테고리에 묶여서 그런데 작년에 자산취득한 게 있습니다.  정사진 카메라 두 대하고 그다음에 동영상 편집기 한 대 이걸 작년에 교체해서 장비구입이 필요…….
○위원장 황규복  장비비용이 많이 차지한 거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이 금액 갖고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대변인 황인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알겠습니다.
○대변인 황인식  고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황인식 대변인과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현안업무와 관련하여 정책방향과 다양한 제안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거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히 유념하시고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3월 2일 화요일에 관광재단,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와 안건처리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32분 산회)


○출석위원
  황규복  김태호  오한아  경만선
  김춘례  노승재  안광석  유용
  최영주  김소영
○청가위원
  신원철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출석공무원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뉴미디어담당관    이종선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
    시민봉사담당관    신수정
  (재)미디어재단티비에스(TBS)
    대표이사    이강택
    전략기획실장    이승훈
    경영지원본부장    장청락
  (재)120다산콜재단
    이사장    김민영
    기획관리본부장    이구석
    운영본부장    심상원
  대변인
    대변인    황인식
    언론담당관    최원석
○속기사
  유현미  김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