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2월 25일(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
4.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
5.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6.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7.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8.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9.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혜영 의원 발의)(강석주ㆍ경기문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춘곤ㆍ김태수ㆍ김현기ㆍ김형재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상혁ㆍ박석ㆍ박영한ㆍ서상열ㆍ소영철ㆍ송경택ㆍ신동원ㆍ신복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경숙ㆍ이민석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숙자ㆍ이승복ㆍ이은림ㆍ이종배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정지웅ㆍ채수지ㆍ최민규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송경택 의원 발의)(강석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석ㆍ박영한ㆍ신동원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종태ㆍ이희원ㆍ최민규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유정희 의원 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태ㆍ김태수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유진ㆍ박칠성ㆍ왕정순ㆍ유정인ㆍ이상욱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ㆍ임종국ㆍ최민규ㆍ한신ㆍ홍국표 의원 찬성)
5.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6.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7.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8.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9.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10시 21분 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신선종 대변인, 민수홍 홍보기획관을 비롯한 120다산콜재단 직원 여러분, 을사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정 홍보의 최접점에 있는 대변인 그리고 홍보기획관, 120다산콜재단의 업무보고,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의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홍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입니다.  서울시의 좋은 정책들 그리고 밝은 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에 상정된 명예시장 조례안과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도 그런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이러한 내용들이 잘 담겨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관계공무원과 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보고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민수홍 기획관님 금년도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을 하셨는데요, 우리 위원님들께 간략히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1월 1일 자로 홍보기획관에 발령받은 민수홍입니다.
  제가 지금 1월 1일 자로 발령받고 나서 한 두 달 정도 안 됐습니다.  두 달 동안 업무를 보면서 홍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봤는데요, 일단 홍보라는 것이 우리 시정을 알리는 것인데 그 목적이, 일단 우리 시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시민들이 마땅히 받아야 되는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정확하게 그리고 또 신속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올해 한 해도 제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서울시 홍보를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경  기획관님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의 활약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안건 상정에 앞서 집행기관 간부 이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이 병원 진료로 인해 오늘 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양해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0시 24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 선임 관련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에 의하면 위원회 각 교섭단체별로 부위원장 1명을 두며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교섭단체 중 국민의 힘 이종배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종배 위원님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종배 위원님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종배 위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전에 송경택 부위원장님은 지난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우리 위원회를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우리 이종배 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이종배 부위원장입니다.
  먼저 송경택 부위원장님께서 부위원장으로서 잘 이끌어 주셔 가지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앞으로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과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위원님들 잘 모시고 저희 상임위가 잘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기대가 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혜영 의원 발의)(강석주ㆍ경기문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길영ㆍ김동욱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춘곤ㆍ김태수ㆍ김현기ㆍ김형재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박상혁ㆍ박석ㆍ박영한ㆍ서상열ㆍ소영철ㆍ송경택ㆍ신동원ㆍ신복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경숙ㆍ이민석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숙자ㆍ이승복ㆍ이은림ㆍ이종배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이희원ㆍ임춘대ㆍ장태용ㆍ정지웅ㆍ채수지ㆍ최민규ㆍ최진혁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26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혜영 위원님이 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마찬가지로 대체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집행기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수홍 홍보기획관, 그냥 그 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홍보기획관 민수홍입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374호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 홍보대사 연임 시 해당 임기 동안 홍보성과를 반영하도록 한 것으로 서울시 홍보대사의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판단되어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홍보대사 자격 기준에, 홍보대사라는 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님, 홍보대사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 서울시 홍보와 관련해서 사회적인 명성이나 혹은 서울시의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이 보통은 전문인분들도 있고 그다음에 많은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저희 서울시의 시책이나 정책에 대해서 이해를 같이 공유하시고 그런 내용들을 어떤 행사나 혹은 회의나 그리고 또 저희가 홍보해야 되는 어떤 매체에 그런 내용들을 같이 참여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홍보 대상은 전체 우리 서울시민들인 거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시민 외에도 또 시민이 아닌, 그러니까 저희 서울시에 거주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서울시의 가치와 시책에 이해를 같이하시는 분들이면 홍보대사로 선정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서울시 브랜드, 정책 이런 걸 홍보한다는 거잖아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서울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보면, 조례라든지 규정이라든지 홍보대사의 어떤 정치적 중립 의무 이런 게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제가 따로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 이렇게…….
이종배 위원  네, 한번 확인해 보시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이종배 위원  질의의 요지가 뭐냐면 말씀하신 대로 홍보대사는 전체 우리 서울시민 더 나아가서는 전 국민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자면 우리 서울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어떤 정치 편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랬을 때 거기에 공감하는 시민도 있겠지만 불편해하는 시민들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경우에 대해서 이 사안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은 없는 거죠, 지금?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명예시장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혹은 정치적 편향이 너무 심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와 관련해서 공감하지 못하고 반발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아주 명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포괄적으로 그러한 경우에 해촉사유에 해당이 돼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서 해촉할 수 있는 규정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저는 보수냐 진보냐 이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홍보대사, 명예시장이라면 우리 서울시민 전체의 홍보대사, 명예시장이거든요.  그러면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좋아하고 존중하고 그럴 수 있는 인물이 홍보대사를 해야 되고 또 명예시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발생했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쭉 스크린을 한번 해 보시고 어떤 규정을 고쳐야 될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또 우리 홍보대사, 명예시장이 그러한 어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정치 편향성을 보이는 행위를 하거나 그런 걸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언론에 크게 이슈가 안 됐다고 해서 그러한, 저는 보수, 진보의 얘기를 하는 거 아니에요.  어떤 진영이든지 간에 했을 때 불편해하는 시민들이 있으면 그건 우리 서울시의 잘못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면밀히 검토하시고 규정을 좀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개정하고 마련할 부분이 있으면 마련하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말씀하실 거 있으면 말씀하시고 끝내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해촉 사유에 그 밖의 직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괄적으로 되어 있긴 한데 이런 규정들이 있기 때문에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그쪽에서 근거를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물의가 아주 심하거나 하여튼 논란이 되는 경우에 이런 규정을 가지고 저희가 판단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홍보대사의 경우에 연임규정이 어떻게 되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2년 임기가 있고요.  그다음에 연임과 관련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시정에 대한 홍보에 계속적인 도움이 되시면 연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어떠한 위원회든지 간에 다 연임에 대한 어떤 제한 규정은 있을 텐데 지금 우리 홍보대사 28명 중에 보면 연임을 8회를 한 분도 계시거든요, 두 분이나.  글쎄, 8회면 지금 16년인데 특정 한 사람만을 이렇게 장기간 계속 위촉을 할 필요가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위원님 말씀이 상당히 일리가 있으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웬만해서는 특정한 사람한테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계속 맡기는 것은 지양하고 있지만 홍보대사가 갖고 있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분이 갖고 있는 사회적 영향력이나 아니면 시정가치에 대한 이해도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그리고 또 한편으로 저희는 어떤 어려움이 있냐면 홍보대사를 모시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시는 분들은 사실은 계속 붙잡고 싶은 그런 희망이 좀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런 분들 가운데서 일부 연임이 계속되시는 분들이 있고요, 저희가 또 일정 부분은 계속 새로운 분들과 함께 홍보를 하려고 찾고 그다음에 그 대신 다른 분들은 연임을 안 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오케이, 대강 무슨 말씀인지 답변이 이해는 됐습니다만 이 부분은 지난 작년 11월에 행감에서도 지적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뭐냐 하면 일부 홍보대사의 경우에 특별한 실적이 없는데도 그냥 관행적으로 연임이 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보고자료를 보면 여기에 대한 개선방안이나 무슨 교체된 사례가 지금 없단 말입니다.
  물론 오늘 이 조례가 향후 연임 연장을 우리가 검토할 때 홍보실적을 평가하도록 하자는 취지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만 이런 조례를 우리 상임위에서 발의하기 이전에 집행부에서 먼저 이런 것은 선도적으로 조치를 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행감에서도 지적이 되었고.
  좀 전에 제가 8연임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심지어는 지금 보면 어떤 분은 14연임도 있어요.  그러면 보통 어떤 위원회든 간에 한 세 번, 네 번 이렇게 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사람들이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처음 위촉받았을 때 하던 어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의욕이 상실된다는 게 통상적인 견해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특정인을 두고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과도한 연임을 하고 있는 이런 분들은 시 차원에서 신진인물로, 신진인물이라는 게 반드시 젊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굴을 해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수립해 보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 내용들을 실적 위주로 해서 그간 서울시 홍보와 관련해서 많은 성과를 내신 분들이나 어쨌든 실적 기반으로 면밀히 검토해서 말씀하신 내용을 새롭게 다시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한 부분은 오늘 이 조례와 관계없이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조례를 통해서 정말 실적이라든지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것들에 대한 하나의 단초가 될 것 같고요.  다만 실적이라든지 성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평가 루브릭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또 그것이 실제적으로 정말 그들의 활동을 잘 평가할 수 있는 것인지 그 점도 같이 잘 감안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송경택 의원 발의)(강석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석ㆍ박영한ㆍ신동원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종태ㆍ이희원ㆍ최민규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유정희 의원 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원태ㆍ김태수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유진ㆍ박칠성ㆍ왕정순ㆍ유정인ㆍ이상욱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ㆍ임종국ㆍ최민규ㆍ한신ㆍ홍국표 의원 찬성)
(10시 38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 이상 두 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송경택 위원님과 유정희 위원님이 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마찬가지로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집행기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수홍 홍보기획관,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일괄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경택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379호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일부개정조례안은 명예시장 위촉 분야를 확대하고 회의와 회의록 작성을 의무화하며, 명예시장의 제안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규정으로 금번 개정을 통해 명예시장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동의합니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399호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일부개정조례안은 명예시장 정원 규정을 삭제하고 수당 지급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으로 금번 개정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위촉하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부위원장님.
이종배 위원  홍보대사를 하실 분들이 별로 안 계시나요?  안 그럴 것 같은데…….
○홍보기획관 민수홍  명예시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종배 위원  아니, 홍보대사든 명예시장이든.  왜 안 계시겠어요, 많이 계실 것 같은데?
○홍보기획관 민수홍  사실은 많이 계실 것으로 보였는데 막상 제가 와서 보니까 사실 보수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무보수 명예직이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홍보에 도움이 되시는 분들, 그러니까 사회적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은 일정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홍보대사나 명예시장님 후보자들 콘택트를 해봤을 때 그분들이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의외로 저희가 섭외하는 데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희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서울시가 갖고 있는 위상 그다음에 서울시의 시책을 계속 말씀드리면서 도움을 요청해서 어렵게 모시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답변할 때 조금 간략하게 해주시고, 그러면 홍보대사랑 같이 답변해 주시는데 지금까지 홍보대사와 명예시장은 1년 활동이 어떻게 되죠?  얼마나 활동을 많이 하길래 시간이 없다고 하시나요, 다른 분들은?  활동이 있나요?  저는 활동을 잘 못 본 것 같은데요, 홍보대사나 명예시장.
○홍보기획관 민수홍  홍보대사 같은 경우는 방송인이나 연예인분들이 있고 전문가분들이 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떤 활동을 하냐고요?  그러니까 앞으로 답변할 때 묻는 말에만 간략하게 해주세요, 길게 하지 마시고.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어떤 활동을 하냐고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예를 들어서 뉴진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서울패션위크 상반기 앰배서더 활동을 했고요 그다음에 션 같은 경우는 2024년 서울 자전거대행진 현장 홍보를 같이했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한 번 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2024년도에 션 같은 경우에는 한 번 했었고요.
이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저는 잘 못봤어요.  제가 못 봤을 수도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활동이 많은 게, 스케줄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활동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홍보대사든 명예시장이든.  그래서 시간이 없어서 맡기 어렵다 이런 부분은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왜냐하면 계속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 서울시를 가장 잘 홍보할 수 있고 또 명예시장으로서 우리 서울시를 홍보할 수 있는 분들은 계속 나온단 말이지요.
  그래서 가장 우리 서울시를 대표해서 홍보할 수 있는 분들을 우리가 찾아야지 계속 이렇게 사실상,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계속 같은 분들이, 물론 그분들도 덕망이 높고 서울시 홍보를 잘하지만 또 우리 서울시민들은 새로운 분들에 대한 요구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례도 개정하고 하니까 우리 서울시민들의 홍보를 위해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김형재 위원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2379번 송경택 위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2399번 유정희 위원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명예시장 정원 제한을 삭제하고, 회의록의 작성 및 공개, 명예시장 제안에 대한 시정 반영 노력 등 시장의 책무를 추가하며, 명예시장의 활동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도록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이 밖에 본 대안의 경미한 자구 정리 등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의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조례안을 보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79)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399)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
6.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보고
7.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
(10시 47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대변인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6항 홍보기획관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7항 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신선종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신선종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그리고 오늘 새로 선임된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신선종입니다.
  먼저 서울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제32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올 한 해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5년 저희 대변인실 전 직원은 시정철학 및 서울시정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규제 철폐, AI 중심도시 등 시정 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 근거 없는 부정확한 보도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변인실은 시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시정을 살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앞으로 대변인실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룡 언론담당관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5년 대변인실 주요 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1담당관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2월 기준 정원 48명, 현원 48명입니다.
  각 팀의 주요 업무는 하단의 표와 같습니다.
  2쪽 예산현황입니다.
  2025년도 대변인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4억 3,300만 원 증액된 총 22억 5,900만 원입니다.  올 한 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산집행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쪽 언론사 현황입니다.
  서울시에 출입하고 있는 언론사는 지난 6일에 1개사가 데일리안입니다, 추가되어 총 49개사 191명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신문이 28개사, TV 11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는 총 20개국 99개 매체 288명입니다.  외신기자클럽에 등록 후 취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CNN, 일본 NHK, 중국의 런민르바오 등이 있습니다.
  4쪽 정책 목표입니다.
  저희 대변인실은 첫째 적극적 이슈 선점 및 확산, 두 번째 신속ㆍ체계적 언론대응 강화, 세 번째 신뢰 기반 소통ㆍ협력이라는 세 가지 정책방향을 토대로 시정 정책과 성과를 적극 홍보 전파하여 궁극적으로 동행ㆍ매력 특별시 시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보시는 목차의 순서에 따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첫 번째로 보도기획 및 취재지원을 통한 주요시정 적극 홍보입니다.
  시 핵심정책을 선제적ㆍ전략적으로 기획 보도하는 한편 매체별 관심사항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시정 핵심사업 발표 기자설명회를 63회 개최하였으며, 매주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 40회 시정 이슈를 설명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427건의 방송 아이템과 1,122건의 보도용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는 규제철폐, AI 핵심강국 등 우리 시 핵심사업을 전 실ㆍ본부ㆍ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전략적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입 방송사와의 소통을 통해 시의성 있는 방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여 언론 보도율을 향상시키겠습니다.
  8쪽입니다.
  주요 시정의 효과적 확산을 위한 언론 인터뷰 추진입니다.
  우리 시 정책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정책 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언론 인터뷰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41회 시정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약자와의 동행, 디딤돌 소득, 기후동행카드, 미리내집, 손목닥터9988 등 우리 시 핵심사업 성과를 적극 홍보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올해는 심층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규제철폐, 한강버스 등 시정 주요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충분히 설명하여 사실에 기반한 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을 위한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입니다.
  해외 언론 모니터링과 취재지원으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신 취재지원을 위해 1,492건의 보도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신년에는 외신기자간담회, 시장 인터뷰, 프레스 투어 등을 개최하여 서울시정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 9개 언어 해외 언론사의 서울시정 관련 보도를 모니터링하여 7,969건의 관심 아이템을 발굴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해외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취재지원, 사후 관리를 통해 서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보도에 힘쓰겠습니다.
  10쪽입니다.
  올바르고 공정한 시정보도를 위한 언론 대응 체계 강화입니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확하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는 즉시 기사 수정과 삭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해명ㆍ설명자료 배포로 타 매체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42건의 해명ㆍ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또 필요시에는 언론중재위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 출입기자 데스크와 적극 소통하여 추측보도 또는 왜곡보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정보도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입니다.  대변인실 정보시스템 3종의 통합ㆍ재구축으로 보도자료 제공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시정보도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주신 만큼 올 연말까지 차질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2쪽부터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조치 결과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 보고의 건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대변인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수홍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ㆍ아이수루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5년 첫 임시회를 맞아 올해 저희 홍보기획관이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 주요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뜻깊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보기획관 전 직원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홍보를 펼쳐 나가는 것으로 위원님들의 뜻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선미 홍보담당관입니다.
  왕희순 콘텐츠담당관입니다.
  이영미 서울브랜드담당관입니다.
  김형규 민원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홍보기획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홍보기획관 조직은 1관 4담당관 20팀 현원 137명입니다.
  3페이지 예산입니다.
  금년도 홍보기획관 예산액은 743억 원으로 연말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5페이지 비전 및 목표는 자료로 갈음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부터 다양한 매체활용을 통한 홍보 효과성 제고 업무입니다.
  먼저 11페이지 시 홍보매체 및 언론 활용 시정정보 확산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 홍보매체와 언론매체를 통해 주요 시정정보를 시의적절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 시내버스, 민간 옥외전광판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는 물론 민간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주요시정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신문ㆍ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매체 특성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쇄매체 중 매체 영향력이 큰 일간지는 주요 핵심사업 위주로 집중ㆍ확산하고 주간지 등은 구독층을 겨냥해 맞춤형 시정 홍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협력은 TV 예능, 다큐, 라디오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사업 매칭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에 따라 중구와 종로에 새롭게 설치되는 옥외전광판을 적극 확보하고, 택시 상단 디지털 공익광고면, 주요 지하철 역사 기둥광고 등 시민 눈높이의 시민 접점 매체를 추가 확보해 보다 주목도 높은 홍보를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시민에게 위로가 되고 기업, 타 지자체와는 상생할 수 있도록 매체를 개방하고 있으며,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지속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3페이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활동으로 정책 공감대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론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를 신규 위촉해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 작년 12월 새롭게 위촉된 7기 명예시장님들과 함께 분야별 협업 과제들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딥페이크와 같은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 시민콘텐츠 제작 지원 등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도 계속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서울사랑 및 내친구서울 제작입니다.
  서울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시정 종합 월간지인 서울사랑은 서울사랑만의 특색 있는 구성과 다양한 독자 이벤트로 주요 생활정보와 핵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자 하며, 초등학생용 내친구서울과 유아용 내친구서울 새싹 발행으로 어린이에게도 시정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15페이지 시민청 공간 개편, 서울갤러리 조성입니다.
  서울비전을 공유하고 서울의 미래를 체험하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올해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17페이지부터 콘텐츠 다각화를 통한 미디어 트렌드 적기 대응 업무입니다.
  19페이지 콘텐츠 강화 및 소셜 매체 전략적 활용입니다.
  유튜브, SNS 등 소셜미디어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콘텐츠를 다양화해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유행을 발빠르게 반영한 숏폼과 AI, 드론 등 신기술을 접목한 영상을 지속 확대해 시정 정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 기획으로 시정에 대한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20페이지 시 대표 웹서비스 채널 강화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시 누리집과 온라인 뉴스 채널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누리집을 통해 시정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재난, 안전 등 필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주요시책에 대한 웹 페이지를 시의성 있게 제작해 시민들이 손쉽게 시정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내 손안에 서울은 다양한 시리즈물 등을 기획해 시정정보의 가독성을 강화하고 구독자 확대 및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ㆍ구 투출기관 등 유관기관 누리집과의 연동 홍보를 통해 시정이슈를 더 빠르게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 시민참여와 민간협력을 통한 시정 정보 제공입니다.
  시민참여와 정보 파급력이 높은 민간포털 플랫폼을 활용해 시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민기자단을 확대 모집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특강과 사업 현장에 대한 프레스투어 등을 통해 시민기자단의 시정 이해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블로그 기자단 블로그메이트를 활용한 블로그 콘텐츠도 지속 발행하고 카카오 채널 등 민간포털과 협력해 주요 시정 정보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 서울 상징물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업무입니다.
  25페이지 서울 상징물 홍보 및 확산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도시 경쟁력 상승을 위해 서울마이소울ㆍ해치와 서울프렌즈 등 서울 상징물과 캐릭터 확산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요 정책과 시정가치를 반영한 굿즈를 기획하고 민간기업과의 콜라보도 지속하여 상징물을 활용한 도시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 주요 축제와 연계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가오는 해치 1주년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로 서울 브랜드를 적극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치 애니메이션이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페이지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마케팅입니다.
  해외에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해외 도시 종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 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한 성과 지표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해외매체를 활용해 주요정책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정보를 소개하고 서울의 우수정책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에 적극 확산하겠습니다.
  27페이지 외국어 매체 활용 시정 홍보입니다.
  외국어 누리집과 SNS 채널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맞춤형 시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서울의 매력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어 누리집을 통해 외국인 수요에 맞춘 시정 및 서울의 정보를 안내하고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라이브 방송, 참여형 이벤트 등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겠습니다.
  마지막입니다.
  29페이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 업무입니다.
  31페이지 민원응대 품질 관리를 통한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입니다.
  민원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민원응대 교육과 주기적인 민원처리 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정기적인 민원응대 품질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는 적극 발굴해서 포상하고 민원응대 공무원의 보호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32페이지 민원통합관리시스템 응답소 기능 개선 및 운영입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응답소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원활한 민원 행정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비회원 인증 방식을 개선하고 기관 재지정 요청 등 처리 절차를 보다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데이터베이스를 최적화하는 등 내실도 충실히 다져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3페이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열린민원실 운영입니다.
  신청사 1층 열린민원실에서는 1월 한 달여 동안 약 4,5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온라인 신문고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직소민원 492건을 처리하였습니다.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실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열린민원실 내 공공안전관 배치와 휴대용 보호장비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원안내관을 운영하고 시 누리집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직소민원 접수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5페이지부터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시정ㆍ처리 요구사항 21건, 건의사항 3건, 기타 자료제출 12건으로 총 36건의 처리 요구사항 중 2월 10일 기준 추진 완료 27건, 추진 중 8건, 미반영 1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보고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홍보기획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재희 120다산콜재단 경영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안녕하십니까?  120다산콜재단 경영본부장 박재희입니다.
  먼저 이이재 이사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사전 협의를 통한 연가 중으로 제가 대신 보고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과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 문화, 체육 등 전 분야의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업무성과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우리 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건훈 상담본부장입니다.
  이어서 120다산콜재단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기관연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4쪽 상담 현황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담 채널을 보시면 최근 신설된 실시간 채팅 상담까지 포함하여 총 10개의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채널별 총 상담 건수를 보시면 2024년 상담 건수는 650만 건으로 이 중 전화상담은 330만 건이고 챗봇, 스마트, 문자 등 비전화상담은 320만 건입니다.
  2024년 12월 실시간 채팅상담을 새롭게 도입하여 비전화채널 상담을 확대하는 등 다양화를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연도별 전화상담 실적 현황을 보시면 2024년 전화상담 응대율은 99%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꾸준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희 재단의 경영목표인 응대율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조직 및 인력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의 조직은 2본부 2실 1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인 조직구성 및 인력과 부서별 주요 업무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이사회 현황입니다.
  현재 이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8명, 감사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7쪽 2024년도 예산 현황과 8쪽 비전 및 추진전략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시민만족 상담 서비스 제공입니다.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상담 운영체계 개선을 위하여 먼저 응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월요일, 금요일, 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추가 인원을 투입해서 시간대별 상담량 변화에 원활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사 재택근무자 수를 기존 196명에서 현재 215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3개월 재택, 6개월 청사 3개 조 순환근무를 실시해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선진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중단없는 상담을 위한 체계를 더 강화하였습니다.
  재단은 작년부터 전방위 상담을 도입하여 120 창설 이래 최초 새로운 상담체계에 도전했습니다.  120을 이용할 때 ARS 코드를 선택하고 해당 업무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위원장 김경  본부장님, 무슨 말씀인지 잘 전달이 안 돼서 약간 또박또박 말씀 좀 다시 부탁드릴게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알겠습니다.
  120을 이용할 때 ARS 코드를 선택하고 해당 업무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 즉시 바로 상담사와 연결되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향후 상담사 동기부여와 성과 향상을 위해 포상 기준을 세분화하고 연간 프로모션을 운영하여 응대율 향상을 도모하고 저성과자 기준을 개선하여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12쪽입니다.
  재단은 자체 직무교육과 총 33개의 자체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상담사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업무담당자 방문 현장교육과 온라인교육을 실시하여 서울시 핵심 정책인 안심돌봄, 외로움안녕 등 서울시 행정상담 맞춤형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전방위 상담 안정화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 멘토제도를 도입하여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역량의 장기근속자를 사내강사로 선발하여 주요 현안별 선제적 전파교육과 상담사별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밀착형 직무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표준화된 서비스를 위한 상담품질 관리체계 운영입니다.
  재단은 정기적으로 전사적 상담품질의 제고를 위한 상담품질 표준화 캠페인과 응대품질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대품질 집중 관리 및 표준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KSQI 우수콜센터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최고 서비스 품질을 보유한 콜센터임을 입증받았습니다.
  14쪽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스마트 상담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시간 채팅상담 시스템은 작년 12월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여 카카오톡과 연계해 상담사와 시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한 번 접속으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상담 도우미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 표준상담 DB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가장 적합한 답변 자료를 모니터에 표출해 주고 상담을 마무리한 후에는 자동으로 상담 내용을 요약ㆍ기록해주어 상담이력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답변을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올해는 STT를 적극 활용해 민원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식률 향상을 통해 민원상담 데이터를 시각화 형태로 만들어 시민에게 실시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디지털 세대 공감 소통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입니다.
  우선 챗봇 서울톡은 디지털 세대의 120 이용 저변을 확대하였고, 2020년 2월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 수가 170만 명을 돌파하여 120전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담채널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현장민원 자동분배 시스템을 9개 자치구에서 21개 자치구로 확대하여 업무처리 소요시간이 월평균 781시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16쪽 신속 정확한 상담지식정보 현행화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방대한 시ㆍ구정 업무에 대해 상담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변동되는 시ㆍ구정의 정책과 상담정보를 실시간 현행화하여 시민 맞춤 정보제공을 위한 표준상담 DB 관리 매뉴얼 배포와 자치구 담당자를 초청하여 120 이음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총 1만여 건에 이르는 표준상담 DB 정확한 관리와 신속한 현행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 17쪽입니다.
  120다산콜재단은 매일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정책에 환류할 수 있도록 시ㆍ구정 주요 정책과 이슈에 대한 다빈도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시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유관부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 시 주요 정책 신규 상담 서비스 도입입니다.
  120 전화 한 통으로 시 주요 정책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얻고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서비스 연결로 서울시 행정 최전선의 역할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ARS 4번을 누르시면 시민 누구나 쉽게 서울 어디서나 답답하고 불합리한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실시한 안심돌봄 120은 ARS 3번을 누르면 돌봄 종합 상담부터 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의 원스톱 연결을 가능케 하여 시장님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외로움안녕 120을 신규 도입하여 고립 은둔 청년 등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120에 전화를 걸면 해당 서비스 기관으로 직접 연결해주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9쪽 120 대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입니다.
  행정 민원 최전선에서의 서비스 확장과 보다 더 시민의 곁에 다가가고자 기관 리브랜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20다산콜센터의 창설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120의 역사를 담아 시민이 120% 만족하는 사람을 향한 120다산콜이라는 콘셉트를 도출하였고 선제적으로 시민을 케어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할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시 유튜브 및 홍보채널,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한 영상광고와 언론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120다산콜재단이 하는 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감정노동 예방 및 보호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올해는 스트레스 진단부터 맞춤 상담까지 제공하는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EAP를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감정노동 예방 및 치유를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악성민원 대응 전담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악성민원인에 대하여 법적 조치 및 강력 대응을 취하며 상담사들을 보호해 나가겠습니다.
  22쪽 공공콜센터로서의 ESG 경영 실천입니다.
  120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콜센터로서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재단은 콜센터 운영이라는 제한적인 사업구조로 인해 개별적인 사업으로 ESG 경영을 실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ESG 경영 확산과 가치의 전달이라는 설립 목적에 중점을 두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에 관한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공공콜센터로서의 행정 혁신을 이루어왔습니다.
  오세훈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시민 곁의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해 휴머니즘이 깃든 목소리로 시민이 120% 만족하는 매력 가득한 120다산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앞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님.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120다산콜재단에 대해서 실시간 채팅상담ㆍ상담 도우미를 2024년 12월부터 시작하셨다고 했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유정희 위원  이것에 관해서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예를 들어서 예산 그리고 12월부터면 지금 불과 한 3개월 남짓 됐는데 그동안 상담 들어온 건수, 내용 그리고 어떤 장애가 있었다면 그런 것을 오후 회의 시작 전에 제출해주실 수 있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빨리 신속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자료 요구 몇 가지 하겠습니다.  오늘 새해 들어서 첫 업무보고를 받는 건데 내용이 제가 보고받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 궁금한 자료 요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20다산콜재단 같은 경우 아까 12쪽에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작년에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개괄된 실적표 하나하고 또 현장밀착 멘토제도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각각 교육마다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성과평가가 어땠는지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또 업무보고 자료 18쪽에 시 주요정책 신규 상담 서비스 도입 관련해서 규제개선 상담 서비스 120 누른 다음에 4번 누르게 되어 있는 거지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위원장 김경  이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신청된 제안 건수가 어떻게 됐으며 처리는 어떻게 됐으며 그런 거에 대한 프로세스 있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위원장 김경  그게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외로움안녕 상담 코드 120 한 다음에 5번을 누르게 되는데 이거는 앞으로 개설할 예정인 거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4월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경  4월에, 그럼 기존에도 사실은 이런 거 관련해서 상담이 진행됐었을 때 연계는 해 줬었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기존에는, 외로움안녕 120은 새로 생기는 거고요, 콜센터가.
○위원장 김경  네, 새로 생기는 건데…….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그 전에는 안심돌봄 120으로 해서 일부 해소가 됐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제 얘기는 어쨌든 기존 것과 이 외로움안녕 상담 코드를 별도로 누르면 어떤 것이 더 추가되는 것인지에 대한 것을 제가 정확히 발견을 못 하겠어 가지고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홍보기획관께 자료 요청 좀 드리고 싶은데요.
  업무보고 자료 14쪽에 서울사랑 및 내친구서울 제작하고 있는데 지금 상당히 많은 부수들이, 이건 전부 다 지면으로 나가는 부수들이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이게 지금 어디로 배부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체 표 하나 좀 받아보고 싶고요.
  그리고 20쪽에 서울시 대표 웹서비스 채널 강화 관련해 가지고 뉴스레터들이 지금 이메일로 보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실제적으로 받았을 때 클릭해 가지고 열어보는 비율 그거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내 손안에 서울 이거는 지금 카카오톡으로만 오는 겁니까, 아니면…….
○홍보기획관 민수홍  내 손안의 서울 같은 경우는 애플리케이션이 따로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애플리케이션이 별도로 있는 겁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를 하면 그 내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그거 관련해서 성과평가라든지 내지는 어떤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체크한 것이 있는 건지 그런 것 좀 한번 부탁드리겠고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제가 좀 그냥 공부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네요.
  그다음에 26쪽에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마케팅이 있는데 작년에는 한 네다섯 개국을 방문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올해 어느 나라를 가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었는데 특별하게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어떻게 됐는지 관련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그 전에 위원님들께서 이거 계속 관광이랑 겹치는 거 아니냐고 해서 그런 지적들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과지표를 좀 개발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개발할 계획인지 또 예산을 얼마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아마 준비가 되셨을 테니까 관련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대변인께도 몇 가지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먼저 9쪽인가요?  9쪽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을 위한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 관련해서 ‘보도자료 1,492건 뿌렸더니 모니터링 7,969건이다’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것이 어떤 키워드로 되어 있는지 아마 모니터링했었으니까 다 나와 있을 것 같아서요, 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대변인 신선종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11쪽에 시정보도 원스톱 서비스 이거 관련해서 지금 올해 말까지 끝낼 수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플로우에 따라서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제가 잘 이해가 안 가 가지고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신선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상입니다.
  오늘 신년 업무보고다 보니까 많이 궁금한 게 있네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은 더 이상 안 계시기 때문에 자료 요구는 마치도록 하고요.
  이어서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시간은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기본질의 10분 하고요, 한 번 돌아간 다음에 보충질의 5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아이수루 부위원장님께서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안녕하세요?  아이수루입니다.
  민수홍 홍보기획관님 반갑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반갑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임명되신 지 얼마 안 돼서 지금 업무에 좀 정신없으실 것 같은데, 파악하시느라 정신없으실 텐데 그래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오셨을 거라고 믿고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5페이지에 나와 있는 시민청 공간 개편과 서울갤러리 조성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서울갤러리 공간 개편과 관련해 계획 변경과 감액을 지적한 바 있는데요 올해 사업 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을지 좀 우려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미래서울도시관 외에도 많은 사업들이 있을 텐데 총사업비가 얼마예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230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미래서울도시관 쪽에는 한 120억 정도 되고 그다음에 저희 나머지 공간 조성하는 데 있어서는 약 한 77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제가 지금 궁금한 거는 시민청 관련된 사업 총 예산이 얼마예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한 230억 정도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230억, 아무튼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별문제가 없죠, 없겠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예산이 많으면 그만큼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겠지만 지금 예산으로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시민청을 좀 새롭게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3월부터 서울갤러리 공사 발주와 시행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될 수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사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저희가 그래도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도록…….
아이수루 위원  완료될 수 있다고 하시는 거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아이수루 위원  혹시나 예산이 부족하게 되면 아무래도 추경에 반영하실 건 분명하고 아니면 공사 완료되는 것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가 우려가 돼서 이렇게 질의하고 있는데 예산과 관련해 계획대로 추진될 거라고 보시는 거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지금 저희가 2월이어서 계획이나, 제가 보고받기로는 지금 주어진 예산으로도 어느 정도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공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론 공사라는 게 어떤 사정변경에 의해서 내용이 바뀌면서 기간이 늘어나거나 예산이 더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저희가 주어진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시민청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 시민 의견수렴 및 여론조사 일정도 좀 빠듯한 것 같은데…….
○홍보기획관 민수홍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죠.  아무튼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 거 맞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노후화된 시민청 리모델링을 계획대로 잘 좀 진행해 주시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렇게 좀 더욱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아이수루 위원  다음 질의는 대변인께서…….
  업무보고 9페이지예요.  업무보고 9페이지에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을 위한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할게요.
  오 시장이 서울을 글로벌 TOP 5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죠?
○대변인 신선종  네.
아이수루 위원  하지만 서울 취재 외신 언론사 수가 일부 감소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입장이 어떠십니까?
○대변인 신선종  그것에 대해서는 외신의 사정 때문에 그런 것이지 저희…….  물론 뉴스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외신이 감소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저희가 분석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신경 안 쓰셨다?
○대변인 신선종  아니요, 그거는 저희 서울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대변인 신선종  네.
아이수루 위원  외신 취재지원을 위해서 신년 기자간담회, 시장 인터뷰, 프레스 투어 등을 운영 중인데 추가로 고민 중인 취재지원 방안이 혹시 있을까요?
○대변인 신선종  지금 현재로는 기존 방식대로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외신기자간담회 전체 간담회를 했고요.  그다음에 건건이 외신에서 요청하는 취재지원들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신기자클럽이 의외로 잘 되어 있습니다.  프레스센터 위에 외신기자클럽이 만들어져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쪽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고요.  저희 직원들이 수시로 외신기자클럽과 접촉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기자협회에서 매년 해외 언론들을 초청을 합니다, 세계기자대회라고 해서.
아이수루 위원  네.  들었습니다, 그때.
○대변인 신선종  작년에는 저희가 그쪽의 어떤 요청이 없어서 해외에서 온 기자들에 대해서 투어를 안 했는데요, 그런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고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또 외신기자들을 초청을 해서 프레스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중앙아시아권에서 저희 취재를 오시기도 했는데요, 그런 것이 있으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아요.  그때 덕분에 제가 본국에서 오셨던 기자분들과도 만나고 인터뷰한 적 있었습니다.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보도자료 배포, 대면 취재, 프레스 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만의 차별화된 외신 취재지원 및 질적 향상 방안이 필요해 보이는데 혹시 이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대변인 신선종  도시 서울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취재나 자료 제공에 임하고 있지만 문화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케이팝으로 대표되는 K컬처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지금 케이팝이나 K컬처가 업체 중심으로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업을 좀 강화하고 그런 공연이나 이런 문화 행사에도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서울이 시장님 밝혔던 것처럼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에 대해서 더욱더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변인 신선종  네,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다음 질의는 120다산콜재단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할게요,  이제 시간도 얼마 안 되고.
  업무보고 15페이지에 디지털 세대 공감 소통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 관련해서 질의할게요.
  챗봇 서울톡의 누적 이용자가 2023년 143만 4,000명에서 2024년 168만 5,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시간 채팅상담 도입으로 상담건수가 분산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맞습니다.  전화 상담이 줄고 지금 비전화 채널이 늘고 있기 때문에 분산됐다고 해도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작년 업무보고에서 챗봇상담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올해도 동일하게 기재돼 있어요.  그런데 작년과 비교해서 변한 점 있나요, 뭐가?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챗봇상담?
아이수루 위원  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특별히 변한 점은 없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럼 왜 저한테 그때 확대하겠다 뭐…….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채팅상담을 또 추가로 해서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 같고요.  챗봇상담은 기존에 하던 것들처럼 계속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챗봇이 아니고 RPA라고 민원 접수하는 건데 지금 25개 구청 중에서 21개 구청이 도입을 했고 나머지 구청이 도입을 않고 있기 때문에 그 구청들을 설득하여 추가적으로 도입해서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겠다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맞아요.  작년에 22개 자치구 적용 중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맞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추가 확대한 곳이 또 있나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지금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 추가로 된 것은 없고요 더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혹시 향후 자동 분배방식의 기대효과를 어떻게 보시나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사람이 접수를 하던 것을 AI가 알아서 자동으로 분배해서 접수하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 절감이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마무리해 주세요.  끝나셨습니까?
아이수루 위원  마이크가 안 돼요.
  아무튼 챗봇 스마트 불편 신고 등 상담 서비스 확대와 자치구 자동 분배 보편화를 위해서 더욱더 힘써 주시고요.  저한테 그때 챗봇 상담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얘기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더욱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홍보기획관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24년에 홍보기획관에서 티비에스에 홍보비로 쓴 게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광고비로 한 8억 원 정도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올해도 집행할 계획이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직까지는 없는데요 추가적으로 또 요청이 있거나 아니면 혹시 저희가 티비에스 활용해서…….
이종배 위원  누가 요청을 해요, 티비에스에서?
○홍보기획관 민수홍  티비에스에서…….
이종배 위원  달라고 요청하면…….
○홍보기획관 민수홍  광고나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또 티비에스가 아직 방송 송출 중이니까 저희도 그 부분과 관련해서 티비에스를 여전히 듣고 있는 청취자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 활용해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면 저희도 홍보할 생각입니다.
이종배 위원  작년에 쓴 내역이랑 혹시 올해 계획 잡힌 게 있으면 계획서랑 그것 좀 제출해 주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다시 말씀을 드리는데 홍보대사 그리고 명예시장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활동 계획 같은 그런 건 없죠?  그분들 어떻게 활동을 하게 하겠다 그런 계획은 없는 거죠.  그때그때 그냥 하는 거 아닐까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기본적인 계획들은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그때그때 저희가 관련해서 시책들이나 주요 현안들이 발생했을 때 그런 것은 그때그때 그분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어서…….
이종배 위원  그래서 그것을 체계적으로 좀 세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 바쁘신 분들인데 예를 들자면 누구는 3회 출연하고 누구는 1년 동안 한 번도 출연 안 하고 그러면 또 그런 것도 있고 하니까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처음에 홍보대사나 명예시장에 선정이 되면 교육 같은 게 있나요?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든지 그런 게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위촉식 통해서도 하고요 그다음에 사전에 저희가 섭외나 이럴 때도 어떠한 활동과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홍보대사로서 조심해달라는 그런 내용들을 구두로는 얘기하는데…….
이종배 위원  문서화된 것은 없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문서화된 것은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의미가 없는 거예요.  구두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앞으로 내부지침이라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특히나 중요한 부분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그것은 당연히 지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하지만 그만큼 또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정치적 중립이에요.  왜냐하면 저도 정당 소속이기 때문에 저와 반대되는 분이 있으면 그분이 우리 서울시 전체를 홍보한다 그러면 마음이 좀 꼭 편할 수는 없어요.  반대로 지금 소위 말하는 진보, 민주당이든지 다른 야당이 봤을 때 야당에서 반대하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세웠다 그러면 당연히 또 불편할 수밖에 없죠.  그것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고 저희도 저희지만 또 저희를 지지하는 시민들도 정치적 성향을 가질 수가 있잖아요.  그분들이 봤을 때 자기와 성향이 다른 분이 홍보대사나 명예시장이 됐을 때 또 불편한 마음이 들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나 홍보대사나 명예시장은 누구도 불편하지 않고 좋아하고 존중하고 이런 분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교육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물론 그런 분들을 처음에는 모시겠죠.  모시는데 예기치 않게 그런 정치적 발언이라든지 해서 또 동의하지 않는 반대편분들의 비판을 받는다거나 또 어떤 정치적인 표명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하는 우리 일부 시민들은 불편해 한다거나 그런 게 발생하면 안 되거든요, 왜냐하면 홍보대사고 명예시장이기 때문에.  그런 걸 하고 싶으면 그런 직책을 안 맡으면 돼요.  왜냐하면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그 직책을 안 맡으면 됩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하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뭐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명예시장 또 홍보대사라는 직책을 타이틀을 달고 그렇게 했을 때, 저는 보수, 진보 어느 편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했을 때 불편해하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다시 말씀을 드리는데 내부지침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꼭 물의, 범죄에 연루된다거나 그런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행동 말고도 정치 편향적인 어떤 발언이라든지 행동을 해서 우리 일부 시민들 불편하게 하는 그런 경우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든지 그런 내부지침도 만들고 교육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도 유념해서 지금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선정하거나 선임할 때도 그런 부분 충분히 저희가 숙지시키고 교육시켜 드리고 또 계속 저희가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특히나 모니터링이 중요해요.  지금은 제가 어쨌든 넘어가겠습니다만 문제가 있었어요, 문제가 있어요.  있으니까 그런 모니터링도 잘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여기 서튜브라고 서울시ㆍSeoul 이게 공식 유튜브인가요, 서울시?  유튜브 들어와 보니까 서울시ㆍSeoul 되어 있고 22만 2,000명…….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저희 서울시 공식 유튜브입니다.
이종배 위원  홍보기획관에서 관리하는 거죠, 이런 것도?
○홍보기획관 민수홍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좀 활성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데도 한번 우리 홍보대사나 명예시장님들 이렇게 영상, 시간도 많이 안 걸려요.  예를 들어서 어디 행사장에 있으면 잠깐 5분만 시간 내달라 그래서 우리가 필요한 내용을 인터뷰로 따서 이런 데 실어놓으면 시민들 많이 보죠.
  그래서 제가 서울시 유튜브에 대해서 여러 번 지적을 했는데 오늘 또 이렇게 보니까 개선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안 되어 있는 것 같고 가장 좋은 건 우리 일반 시청자들이 어떤 부분, 어떤 영상을 좋아하는지 연구를 한번 해보세요.  조회 수 100만, 200만 나오는 그런 영상이라든지 쇼츠라든지 이런 것을 보고 왜 이렇게 많이 볼까 연구를 하시고, 왜냐하면 우리 서울시는 예산이든 인적자원이든 모든 걸 가지고 있는데 지금 활성화가 이렇게밖에 안 된다는 것은 여기에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이런 서울시 유튜브도 잘하면 홍보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 제가 처음에 오자마자부터 계속 활성화를 주문했는데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요.
  이제 홍보기획관 새로 오셨으니까 잘되는 유튜브들 벤치마킹해서 어떻게 하면 잘되는지, 이런 데 홍보대사님이나 명예시장님 적극 활용하면 좋지요, 서울시 홍보할 게 있으면.  예를 들어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해서 인기 있는 분들 ‘됐으면 좋겠다’ 이런 인터뷰 따서 쇼츠 같은 거 올리면 그 지지층들이 얼마나 많이 보겠어요, 예를 들자면.  아시겠지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유튜브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 오셨으니까 적극 추진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유념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경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택 위원  안녕하십니까?  송경택 위원입니다.
  우선 제가 대변인께 좀 먼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보고 16페이지에 보면 제가 예전에 제ㆍ개정 조례 공포 시 시장, 의장, 이해당사자,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제안을 말씀드렸었 거든요.  그런데 내용에 보면 검토 중이라고만 나와 있는데 뭐 내용에는 시의회 언론홍보실과 충분히 논의하겠다, 매 회기마다 1회 정도 이런 식으로 퍼포먼스를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대변인 신선종  위원님께서 그때 해외사례를 드시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것 관련해서 딱 이렇게 접점이 맞는 조례안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요 현재로는 지금 잘 못 찾았던 것 같습니다.
송경택 위원  조례를 찾아야 된다는 것은 그 조례에 맞춰서 그것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조례에 의한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시죠?
○대변인 신선종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러면 만약에 필요하시다면 제가 그런 의견을 냈거나 또는 그런 방향으로 홍보를 해야 된다고 했을 때 저를 찾아와서 조례 발의가 필요하다든지 그런 논의적인, 왜냐하면 제가 제안드린 것은 어쨌든 시정 방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그다음에 대변인이 대변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또 마련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결국은 시민과 시장이 이어지는 것 그다음에 의회와 시민이 이어지는 포인트를 합쳐서 말씀드린 건데 이것을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은 좀 넋 놓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대변인 신선종  네, 지적이 맞으시고요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검토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은 분명히 시장님이 진행하는 어떤 방향이나 정책들이 시민들한테 와닿지 못해서 알려지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비로소 좀 더 많이 또는 널리 퍼질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잘 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신선종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연관 지어서 바로 홍보기획관님께 이어서 이 질의를 조금 넘어가는데요, 연관성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페이지에 보면 내 손안에 서울이라는 것이 있어요.  제가 이것을 조금 많이 확인해봤는데, 이게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고 구독자는 어느 정도이고 어떤 방식으로 퍼지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홍보기획관 민수홍  내 손안에 서울은 기본적으로 저희가 애플리케이션, 물론 홈페이지도 있지만 애플리케이션 위주로 해서 발간하고 있고요.  지금 방문자 수는 월평균 한 116만 명 정도 되고 뉴스레터 구독자 수는 한 89만 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발행주기는 매일 그다음에 토, 일, 공휴일은 제외하고 있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구독자 수가 한 89만 명 정도 되는데 저의 생각은 작은 건 아니지만 저희 시의 규모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아니면 시정 상황을 봤을 때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계속 이런 구독자 수나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홍보기획관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요즈음 홍보나 마케팅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매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일단 저희가 SNS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 물론 나이 드신 분들도 SNS 요즘 많이 익숙해지셨고요.
  그다음에 젊은 분들은 숏폼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좋아하시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것뿐만 아니라 SNS나 이런 것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아마 다 합치면 한 140만 명 정도가 매체별로 친구 수를 갖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저희 이 자리는 서로 질의를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또 해답을 얘기하고 또 반대로 얘기하면서 좋은 방향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건 매체가 요즘 어디서 확산되느냐인데 저는 쇼츠나 유튜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 TV 대신 쇼츠를 보거나 또는 유튜브를 봐서 바이럴시키는 경우인데 내 손안에 서울에 들어갔더니 유튜브 구독자 수가, 혹시 보셨습니까?
  유튜브 구독자 수 있던데 굉장히 적더라고요, 이 유튜브는요.  유튜브는 구독자가 117명 있던데…….  이게 25만 명입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 유튜브는 한 22만 명 정도 구독하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그런데 왜 이게 여기에는 117명 정도로 돼 있죠?  제가 잘못 본 겁니까?  이거 제가 유튜브로 검색했을 때는 내용도 그런 것들이 나오거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명동 초대형” 이건 뭔가요?  그럼 이건 제가 잘못 찾은 건가요?  혼선인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여러 개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저희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X나 카카오스토리도 계속적으로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비슷한 내용으로 내 손안에 서울도 나가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근하다 보니까 제가 지금 정확히 파악은 안 되는데 그중에 일부를 보셨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저희가 유튜브는 22만 명 정도 구독자 수를 갖고 있습니다.
송경택 위원  개선의 차원이네요.  아까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모두 통합해서 몇 만 명이라고 하셨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제가…….
송경택 위원  모든 매체를 통합해서 어느 정도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SNS 매체가 저희가 지금 페이스북 50만 명…….  아, 인스타그램 50만 명, 페이스북 40만 명 그다음에 X가 30만 명 그다음에 카카오스토리가 20만 명 해서 이걸 합치면 140만 명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송경택 위원  중복되는 경우는 없고요?  그런 것까지 파악할 수 없는 거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그것까지는, 왜냐하면 개인들이 각각의 계정들을 다 갖고 있을 수도 있고 하나만 갖고 있을 수도 있어서 중복에 대해서는…….
송경택 위원  아니요.  제가 생각하기엔, SNS를 하거나 어떤 미디어를 소통하는 사람은 모든 것들을 갖고 있지요.  거의 대다수의 시민들이 그럴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제가 딱 지적하고 싶은 거 그냥 팩트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 합쳐서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의 핵심 포인트에 명확하게 홍보를 하면서 그 홍보가 바이럴될 수 있는 포인트가 어느 지점인가를 아셔서 해야지 보고 형태의 구독자나 보고 형태의 몇만 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제가 “그 정도나 있어”라고 해서 제 주위의 시민들한테 물어보면 “그런 게 있었어요”라고 대답을 들을 수밖에 없거든요.
  자, 왜 이거를 하나로 묶어서 말씀드렸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변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앞서 대변인님께 말씀했던 것을 제안드린 겁니다.  그것은 SNS 통해서나 또는 언론을 통해서 충분히 보도될 수 있는 것들이고 그것을 잘 바이럴하는 것이 마케팅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는 공무원들께서 굉장히 많은 업무로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좀 단점, 그러니까 뭐라 그럴까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칸막이 이런 것들을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좀 단절되지 않았나 하는 지적을 드리고 싶어서 그런 포인트들을 잘 살리고 또 이렇게 같이 앉아 계신 것처럼 잘 협력하셔서 그런 홍보기획들을 일괄되게 만들어놓고 하나로 관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 드리는 것입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시정에 잘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알겠습니다.
송경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송경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어떻게 오전에 하시겠습니까?
김규남 위원  네, 간단하게…….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부위원장님도 말씀 주셨는데 홍보기획관님께 일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티비에스 관련해서 말씀 주셔서 본 위원도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한 사항인데요, 작년에 홍보비로 별도로 또 서울시에서 7억가량을 지원을 했지 않습니까?
  아직 업무파악을…….
○홍보기획관 민수홍  8억 정도…….
김규남 위원  8억 정도 지급이 됐는데 아까 말씀을 들어보니까 올해도 규정상 지급할 수밖에 없다 이런…….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니, 할 수밖에 없다 그건 아니고요.  티비에스도 여전히 방송으로서 지금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저희가 여러 개의 매체를 지금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로 보고 있고 저희가 티비에스가 갖고 있는 어떤 특징이나 아니면 청취자의 어떤 특성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감안해서 필요시에, 그러니까 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필요시에 저희도 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김규남 위원  열려 있다 이런 말씀이시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왜냐하면 여러 개 중에 하나의 방송매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단순히 방송매체로 보면 그런데 티비에스 자체가 법정 제재를 굉장히 많이 받았지 않습니까, 편향성이라든지?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고려될 필요가 있다, 우리 서울시의 예산이 쓰이는 곳이면.  그런 의미에서 저희 서울시의회가 폐지조례를 발의하고 작년에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해제가 됐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규남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관련된 법은 있는데 조례나 이런 사항으로는 따로 규정하지는 않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좀 자율성이 너무 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은 그런 부분 조례로 일부 조금 제한을 할 필요, 제한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규칙을 정할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기본적으로 시의회의 결정을 저희는 존중하고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 티비에스가 저희 출연기관에서 해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기본적인 생각은 티비에스가 독립해서 자구 노력을 해서 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시의회의 결정에 대해서는 저희는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또 하나는 티비에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 이사로 돼 있으시네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직…….
김규남 위원  당연직 이사로 돼…….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직 정관 변경이 방통위 사정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정 때문에 저희가 정관 변경을 추진했는데 그게 지금 방통위원회에 의결 사항이라고 해서 아직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당연직 이사로 되어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사회에 참석하신 적은 있으신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직 없습니다.
김규남 위원  아직 없으시고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규남 위원  그러면 어쨌든 정관 변경이 안 돼서 당연직 이사로 계셔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그래서 정관 변경을 그쪽 티비에스에서 추진한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도 그거에 대해서 반대의사나 이런 거 전혀 없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티비에스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아직 서울시 출연기관인 것처럼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시민이 결재상 위에 있는 그런 그림도 있고 이런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을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상 서울시에서 지금 그런 부분들은 권한이 없는 거죠, 요구하거나?
○홍보기획관 민수홍  공식적으로도 그렇고 실질적으로도 그런 권한은 없고요, 출연기관 해제가 됐기 때문에.  하지만 그쪽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전달해서 그런 부분도 좀 바꿀 수 있도록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런 부분도 있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이름을 계속 쓸 수 있는지도 법률 검토를 혹시 해 본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만약에 그게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서울시에서도 그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될 걸로 생각이 들거든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 부분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브랜드총괄관 자문료 관련해서 좀 지적을 드렸는데요 당시에 30만 원 정도 건당 자문료가 나갔는데 증빙이 좀 부족했다 말씀드렸는데 올해는 그거에 대해서 증빙을 어떻게 좀 계획이 있는 건지, 그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홍보기획관 민수홍  말씀하신 내용을 저도 보고를 받았고요, 맞는 말씀인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매일 출근하는 건 아니고 정해진 날짜에 출근을 하는데 그때 올 때마다 어떤 일을 했는지 이런 것들을 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이고요.  지금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을 계속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활동에 대해서도 충분히 그런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정오가 돼 가서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중식 시간을 가진 후에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위원님들께서 요구 자료들을 많이 말씀 주셨는데요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위원님께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계속해서 오전에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김혜영 위원님 먼저 해주시겠습니까?
김형재 위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먼저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제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홍보기획관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홍보기획관 주요 업무 중에 가장 큰 과제는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서울시 정책 그리고 시정정보 등을 그러니까 서울시를 서울시민에게 홍보하는 거, 알리는 거 그래서 서울시 홍보 효과성을 제고시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기획관님 동의합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동의합니다.
김혜영 위원  다양한 매체 중에서도 그중에서도 유튜브 활용은 매우 중요한데 본 위원은 지난해 11월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인 서튜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사항 그리고 후속조치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서튜버는 어떻게 보면 담당 주무관의 어떤 역량이나 능력에 따라서 진행하는 부분이 컸었는데요.  그런데 그 서튜브 했던 직원의 개인사정이나 이런 것 때문에 일단 서튜버로서의 역할은 이제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시 한번 들여다보니까 충주맨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효과가, 그러니까 어떤 개인이 개인기가 굉장히 좋아서 그 역할을 잘하면 그때는 굉장히 효과가 크고 유명세가 있는데 이게 또 단점이 뭐냐면 이 사람이 다른 일을 하거나 그만두게 됐을 때 그게 시스템적으로 확보가 안 되는 그런…….
김혜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충주맨 벤치마킹해서 시작한 거잖아요, 서튜버 같은 경우도.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혜영 위원  그래서 개선사항, 후속조치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그래서 더 말씀을 드리면 어떤 개인한테 의존하기보다는 저희가 외부에서 청년들을 섭외해서 그분들 중에 역량이 좀 되시는 분들을 활용해서 서튜버 콘셉트로 해서 앞으로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동안 서튜버로 1년 남짓 활동했던 해당 주무관 좀 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인사이동도 있었지만 당사자의 경력관리라든지 개인사정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조회 수에 대한 부담 이런 이유로 지금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제2기 서튜버에 관련된 사항은 공무원이 아니라 서울시민, 아까 청년 섭외를 말씀하셨는데 서울시민이자 청년을 대표할 수 있는 20대 대학생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저한테 보내준 자료가 있습니다.
  청년을 섭외한다는 그런 단어를 쓰셨는데 그러면 2기 서튜버 선발계획, 일정 그리고 선정방식 어떻게 진행할 예정이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지금은 일단 그것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고요.  일단 이런 것들을 하게 되면 아까 섭외라고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공모 등 형식을 통해서 그런 분들을 모집한 다음에 거기에서 검증과정을 거쳐서 유능한 분들을 확보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저희 시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그 구체적인 것은 지금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서울시의 정책, 시정 활동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는 제2기 서튜버의 경우에는 서튜버 활동 자체가 굉장히 자부심 있는 거거든요.  상당한 자부심을 느껴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보다 적극적인 본인의 의지나 자세를 갖고 임할 수 있는 시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어떤 분을 뽑느냐에 따라서 성과 결과가 다르게 될 터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좀 전에 섭외라는 단어는 제가 듣기에 그 부분은 좀 아닌 것 같고, 출연자 섭외하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사항들은 공모를 통해서 명실공히 서울시 공식 유튜브다운 채널을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비용 노동착취가 아니라 그만한 노력에 따른 대가 그게 비용이든 혜택이든 간에 그 역시 뒷받침되어야지, 물론 성과에 따른 유튜버의 책임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이런 사항들이 뒷받침되어야지 제3의, 제4의 명실공히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튜버가 탄생될 것으로 제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울시를 홍보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 꼼꼼하게 하셔서 보고를 해주시고, 단순히 좀 전에 말씀하셨던 공무원 관련된 사항에서의 부분은 처음의 취지는 좋았지만 1년도 안 되어서 실패했지 않습니까?  그런 사례들이 있지 않도록 의지를 가진 분을 뽑으십시오, 의지를 가진 분을.
  그리고 서울시 유튜브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 서튜버 외에도 또 다른 채널 있으시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혜영 위원  어떤 채널입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걱정말아요 서울이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렇죠, 걱정말아요 서울.  이것은 별도의 유튜브 계정이 있는데 이 유튜브 채널을 두 개 나눠서 따로 운영하는 이유는 뭡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공식 유튜브는 서울시의 정책이나 시책들 각종 행사나 이런 것들을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알리는 데 일단 1차적인 목표가 있고요.  그다음에 걱정말아요 서울은 그중에서 진행자에 의해서 좀 더 재미있고 그다음에 출연자들 중에서는 시민이나 전문가, 공무원들이 나와서 저희 시책이나 정책에 대해서 알리는 그런 창구역할을 했었습니다.  약간 스타일이 좀 달라서요 저희는 두 개가 다 필요하다고 보고 그래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서튜버는 서울시 정책이나 시책 이런 부분들 알리는 거고 후자 같은 경우는 지금 재미…….
○홍보기획관 민수홍  진행자가 두 명이 있기 때문에 진행자를 통해서 토크 형식으로 해서 그 내용들을 전달하고 이끌어 내는 그런 기능을 했었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서튜버와 다른 점, 기존 공무원과는 달리 유명 방송인들을 패널로 고용해서 제법 또 인지도가 있는 방송인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것이 주된 콘텐츠인데 지금 현재 이 채널의 경우에 외부업체에 홍보영상 용역을 맡기는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맞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맞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작년, 3년 치는 차치하고라도 2024년 용역비 얼마 지급이 되었습니까?  제가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2024년 용역비가…….
○홍보기획관 민수홍  2억 5,4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혜영 위원  2억 5,400만 원, 그런데 여기 용역비 지급에 따른 내역 용역업체에서 받아보신 적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봤습니다.
김혜영 위원  아, 받아 보셨어요?  관련된 세부내역 다 받아보셨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용역계약서를 어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혜영 위원  용역계약서 말고 용역업체에서 사용한 내역 있지 있습니까, 어디에 어떻게 지출을 했는지에 대한 세부내역?  제가 지금 관련된 내역, 사용했던 예산내역을 요청했더니 홍보기획관에서 개인 출연료는 제한경쟁으로 진행되는 과업의 일부로 제작사의 영업상비밀 그리고 출연자의 개인정보가 드러날 수 있어서 업계 특성상 비공개 원칙으로 한다, 제작사와 출연자와의 계약에 의해서 지급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지금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저기 위원장님, 한 2분만 더 주십시오.  금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분만 좀 더…….
○위원장 김경  추가질의로 하시면 안 될까요?
김혜영 위원  이것 마무리되는 게 얼마 안 남았으니까 2분 정도만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2분 더 넣어주세요.
김혜영 위원  본 위원이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홍보역량이 검증된 외부업체에 홍보영상 용역 맡기는 것 이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외주용역 예산 역시 이것은 엄밀히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지출되는 것인데 그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아닌지 그리고 거기에 따른 성과를 내고 있는지 아닌지 최소한의 검증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 홍보기획관님 생각 어떠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기본적으로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그런데 영상물이라는 특성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 제작하는 거면 당연히 그런 내역들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되는데 외부용역을 준 영상 같은 경우는 출연진들이 유명한 분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잘 알려지신 분들 같은 경우는 본인의 출연료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되게 민감해하시는 경향이 있다고 제가 보고받았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아니, 잠깐만요.  출연료 민감해하는 그 부분도 부분지만 업계 특성상 방송인들의 출연료 이것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지라도 홍보기획관 내부 차원에서, 서울시 차원에서 최소한 서울시의 용역을 받은 용역업체예요.  그러면 이 용역업체가 해당 예산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검증은 마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쪽에서 출연료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해당 예산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검증이 서울시 관계부서에서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야만 서울시가 혹여나 헛돈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사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관련된 개선방안을 마련하셔서 전자에 제가 요청드렸던 그 자료와 함께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면 안 될까요?
김혜영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홍보기획관 민수홍  그러니까 맞는 말씀이고 그래서 저희가 대략적인 예산내역이나 이런 거는 달랄 수 있는데 아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출연자의 출연료 같은 부분은 개인이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저희가 또 알아내기 어렵고 그다음에 저희가 영상물 자체는 영상물의 퀄리티로 사실 최종적으로 그 결과물을 판단을 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용역과 달리 그런 퀄리티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은 우선적으로 퀄리티로…….
김혜영 위원  말하는데 죄송한데요 개인이 밝히기 어렵다고 그렇게 단언하지 마세요.  홍보기획관께서 그렇게 단언하지 마시고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이용되는 외주업체와 관련된 그런 내역 받아볼 의무가 있고 권리가 있습니다.  외부에다가 예를 들어서 대외적으로 공개한다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마땅히 들여다봐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그걸 갖다가 개인적인 어떤 부분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단언하시는 거는 그거는 맞지 않다고 보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사용되는 그런 용역 내용이니만큼 들여다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해당되는 개선방안 마련을 하셔서 저에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대변인께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출입 언론사 중에 국내 언론사가 총 49개 매체 정도 된다고 업무보고에 보니 나와 있네요?
○대변인 신선종  네.
김형재 위원  국내 언론사든 외신 언론사든 취재지원을 많이 하신다는데 취재지원이라는 걸 주로 어떤 걸 지원하는 거죠?
○대변인 신선종  저희 시에 등록된 49개사는 대부분 출입기자 사진이 들어가 있는 표가 각 실국에 다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직접 기자들이 취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런데 주요 행사가 있을 때는 저희가 예를 들면 오늘 김포에서 서울런과 관련된 업무협약이 있었습니다.  그런 거 김포까지 갈 경우에는 저희가 등록된 출입기자들에게 가실 분들 신청을 받아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 지원도 있을 것이고 출입기자, 출입 언론사 이런 데 대해서 우리가 어떤 광고 또 무슨, 광고를 준다든지 등등 그런 식으로 지원해 주는 부분도 있지요?
○대변인 신선종  저희 대변인실에서 광고예산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요.  해당 사업을 하는 각 실국에서나 아니면 홍보기획관실에서 대부분 그 예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의를 해서 그런 것들 실국에서 필요할 때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
김형재 위원  광고비라든지 이런 것들은 홍보기획관실이랑…….
○대변인 신선종  각 실국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실국에?
○대변인 신선종  해당 사업을 하고 있는.
김형재 위원  그럼 이게 다 분산돼 버리면 나중에 중복될 수도 있을 테고 이런데 어디 컨트롤타워나…….
○대변인 신선종  저희가 같이 논의를 하긴 하는데요 2년 전까지만 해도 각 실국에서 알아서 하긴 했는데요 행안부 지침에 따라서 작년부터는 저희와 함께 대부분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연간 광고비가 얼마나 됩니까?
○대변인 신선종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 7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 다 실국에 있어 가지고.
김형재 위원  일단은 세부내역을 총규모라든지 각 언론사 분배 내역이라든지 최근 한 3년간 내역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좀 제출을 해 주세요.
○대변인 신선종  네, 집행된 걸 대부분 언론재단을 통해서 집행하고 있으니까요 그쪽 들어가서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상세한 거는 서면으로 해 주시고, 위원회니까.
  이 신문들이 보면 본 위원이 또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것들은 시에서 관리를 해서 그런지 언론사 종합지든 전문지든 이런 데 보면 우리 서울시의회 관련된 기사들은 별로 없거든요.
○대변인 신선종  시의회에도 홍보실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쪽이랑 접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제 이야기는 시 출입 언론사가 시의회를 같이 겸임하는 게 80~90%예요, 특히 중앙지 같은 경우는.  그러면 대변인실이나 홍보기획관실에서 종합지라든지 경제지 이런 거는 서울시 것뿐만이 아니고 서울시의회 관련 기사 이런 것도 같이 좀 관리를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대변인 신선종  현재로는 시의회 홍보실 예산도 따로 있고 시의회 홍보실에서 하고 있는데요 서로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아주 기사 노출 빈도나 양이 너무 현격하게 차이가 나요.  그런 데 대한 문제의식을 좀 가져보셔야 되고 특히 시정신문 같은 경우는 남들이 보면 서울시 위주로 많이 기사가 나오는 신문으로 다들 인식을 하고 있을 텐데 이게 보면 우리 의원실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와요, 그냥 내가 구독 신청을 안 했음에도.  보면 거의 시의회 기사는 없고 거의 서울시정 다른 광역지자체 이런 것들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 중에 보면 여기 종합지 중에 서울신문이랑 몇몇 무슨 아시아경제, 이데일리라든지 등등 이런 데는 보면 그나마 우리 시의원들이 보도자료를 배포를 하면 그거는 실어줘요, 그런 신문은 그래도 자기들이 먼저 능동적으로 와서 취재는 하지 않더라도.  그러나 좀 전에 말씀드린 다른 어떤 메이저라든지 특히 시정신문 같은 데 보면 많은 의원들이 보도자료를 냄에도 거의 게재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부분도 어차피 우리 시의회는 이른바 대변인실이나 홍보기획관 이런 기능이 없잖아요?  메이저 같은 경우는 시에서 관리를 할 텐데…….
○대변인 신선종  아닙니다.  시의회 홍보실에도 홍보와 관련된 예산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있는데 그게 시하고 비교가 안 되죠.
  그래서 너무 좀 편차가 심하니까 본청 차원에서도 시의회 무슨 의정활동 상황이라든지 의원들 보도자료 내는 이런 것들이 좀 많이 게재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대변인 신선종  네, 알겠습니다.  저희 기자단 간사가 있으니까 간사단하고 또 의논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한번 해 보시고요.
  다음 사항으로 우리 홍보기획관께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아까 업무보고 26페이지에 보면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마케팅 분야 사업비 24억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 보면 해외 홍보 도시 마케팅이라든지 글로벌 매체 활용 도시 마케팅이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지금 이게 해외 홍보 도시라든지 글로벌 매체 활용 도시 이런 도시들 선정은 어떻게 합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시정 활동을 하게 되면 그와 관련해서, 해외 도시들과 관련해서 MOU 체결이라든가 아니면 방문이라든가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에 맞춰서 저희가 그 도시에 가서 홍보를 하거나 부스 설치를 하거나 이런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럼 올해 계획은 다 잡혔어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올해는 사실 지금 계획은 아직 안 잡혔습니다.
김형재 위원  계획도 안 잡고 그냥 사업비만 24억 4,700만 원을 편성했어요?
  그럼 필요 없는 예산이네, 이거.
○홍보기획관 민수홍  반드시 필요 없는 예산은 아닙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가 그러면 아직 정확한 세부내역도 안 잡혔는데 사업비 24억을 책정했을 때 그건 뭔 기준으로 산출을 한 겁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전년도나 그 전 해에 했던 것들에 대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잡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해는 특수성이 좀 있어 가지고 지금은 일단 방문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앞으로 진행하면서 계속 그런 거에 대해서 검토하고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좀 전에 보니까 우리 김경 위원장님 자료 요구한 내용에 보면 해외 도시 마케팅 사업 관련해서 현재 해외 현지 국가 방문 프로모션 계획은 없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서울시 조직이 무슨 허술한 조직도 아니고 수도 서울의 서울시 조직인데 지금 2월이잖아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지금 2월인데 아직까지 연간계획이 수립이 되지 않았다, 상당히 내가 봐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홍보기획관 민수홍  제가 알기로는 통상 한 1월이나 2월쯤에 신년 업무보고 진행하면서 이런 것들이 계획 수립이 되는데 아직은 제가 파악 못 하는 걸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김형재 위원  아니, 기획관이 파악 못 하면 주무과장한테 물어보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아니, 그게 아니라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이게 저희 홍보기획관만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전체 실ㆍ국ㆍ본부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진행하는 거라서…….
김형재 위원  지금 홍보기획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해외마케팅이랑 글로벌 활용 도시 마케팅 이런 거 하는 거를 본 위원이 전체적으로 느끼는 감은 주먹구구식으로 하겠다는 그런 취지로밖에 안 들려요.  아니, 지금 2월 말인데 아직까지 연도 계획이 안 잡혔다는 거는 충분히 내가 합리적 의심이 들기에 충분하잖아요?
  작년 12월 초인가 시장님 모시고 인도 델리에 무슨 부스 오픈식을 가겠다고 그때 업무보고를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시장님 안 가셨더만, 물론 그때 계엄 문제가 있었긴 했지만.
  그러니까 지금 왜 제가 질의를 하고 지적을 하느냐면요, 해외마케팅 사업이 참 중요하잖아요.  우리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여기서만 하자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세계 210몇 개국을 대상으로 해야 되는데 지금이 2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런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작성 안 됐다는 것은 해외마케팅 프로젝트를 정말 말 그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임기응변식으로 그때그때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내가 지금 우려스러워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제가 다른 실ㆍ국ㆍ본부랑 계속 협의하면서 그런 진행상황이나 이런 것들을 사전에 파악을 해서 말씀하신 지금 우려하시는 바가 없도록 한번 계획을 잘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다른 실국들이랑 같이 협의를 한다는 거는 우리 홍보기획관실 자체의 독자적인 액션플랜은 없다는 거예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저희 자체만으로 갔었을 때 어떤 마케팅 효과보다는 시장님이나 아니면 다른 분들이 가서 그 도시와 같이 협업하거나 활동할 때 저희가 같이 해야 시너지 효과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드린 거고요.
  제가 혼자 가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예년에, 전에 봤을 때 같이 실ㆍ국ㆍ본부랑 협업해서 가야 저희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효과가 더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말씀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으니까 일단은 조속한 시일 내에 가설계안이라도 계획을 잡은 걸 보고를 하시고 지난 3년간 행사했던 내용이랑 사업비 이런 것도 다 합쳐서 본 위원에게 제출 보고해 주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한 번씩 다 해 주셨고요, 위원장인 저도 간단하게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마케팅 아직 도시들의 계획은 짜야 된다, 그리고 시장님의 일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 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짜야 된다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기획관님이 아마 다 파악하셨겠지만 그 전에 위원들이 계속 지적했던 것이 관광과 그리고 우리 홍보기획관에서의 마케팅 자체가 계속 중첩이 되는 거다, 그래서 좀 차별성을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거든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이제 새로 오셨으니까 그걸 분명히 분석하셨을 거고 그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셨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해외 마케팅 하면 글로벌 탑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진행하는데요 그중에 상당 부분은 사실 또 관광하고도 연관되어 있어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보면 유사해 보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개념적으로 봤을 때는 해외 마케팅 중에 저희가 갖고 있는 우수한 시책이나 정책들이 있습니다, 제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저희 홍보기획관에서 해외 마케팅한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관광 쪽에서 하는 부분은 관광객 유치를 많이 해서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희 내수라든가 경제 활성화라든가 그런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많은 부분이 중복되어 있긴 하지만 개념적으로 봤을 때는 저희 홍보 쪽에서 하는 해외 마케팅이 훨씬 더 넓은 분야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위원장 김경  이해는 다 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이 시책이라든지 우리 서울시를 알리는 기본적인 것들에 훨씬 더 집중하겠다 이런 말씀인 거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올해 정말 실제적으로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꼭 지켜 주시기 바라고 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 대표 웹서비스 채널 강화 관련해서 뉴스레터가 푸시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게 실제적으로 우리가 뉴스레터를 받기는 하지만 열어보는 율이 한 10%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러면 보통 생각하기에 뉴스레터가 별로 불필요한 것 아닌가, 아니면 내용이 유용하지 않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 개봉률이 한 12% 되는데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민간에서 업종별 이메일 개봉률이 한 8%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 12%가 낮은 건 아닌데 또 저희가 보내는 뉴스레터의 콘텐츠별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가 있고 그다음에 덜 보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것은 타킷층별로 약간 차이가 있는데요, 그래서 비록 저희가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이 수치를 높이려고 좀 더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나 이런 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저희가 뉴스레터 콘텐츠 내용을 올해는 좀 더 알차게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두 가지 것 말씀 주셨는데 민간 개봉률에 비해서 높다 그러니까 이것이 절대적으로는 낮은 수치지만 상대적으로는 그렇게 낮은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 민간 개봉률 어떤 민간 웹 개봉률을 비교하신 건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기본적으로 구독자 10만 이상의 민간 이메일을 파악한 건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찾아뵙고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보고를 못 받아서요.  저희가 알고 있는 것은 10만 이상 구독자 수를 갖고 있는 민간에서 업종의 이메일 개봉률 퍼센티지는 파악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것을 요청해서 받았을 텐데 실제로 개봉률이 낮다는 것이, 저는 상당히 그 수치가 낮다 이렇게 지금 생각을 했는데 민간 개봉률이랑 그렇게 비교를 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제가 그 수치를 기준으로 잡기가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그 뉴스레터 자체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 더 하겠다고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관심 있는 분야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연령대별로 또 취미별로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서 너무나 다르겠죠.  그런데 관심 있는 분야를 주로 하겠다고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보통 일반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는 관광이라든가 아니면 축제라든가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고요.  다만…….
○위원장 김경  관광이라든지 축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까, 레퍼런스가?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전반적으로 홍보했을 때 많이 보시는 SNS 같은 것을 봤을 때도 그렇고 그리고 또 유튜브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아무래도 실생활에서 어떤 즐거움을 주거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많이 보시는 편이고요.
  그다음에 또 계층이 정해져 있는 영역들이 있지 않습니까.  복지나 이런 쪽은 대상 되는 시민들의 타깃층이 상대적으로 전 시민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시민들의 일부에 약간 한정되어 있는데 그런 콘텐츠는 저희가 알릴 필요는 있는데 상대적으로 그와 관련해서 관심도는 좀 적은 편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위원장 김경  그 대신에 예를 들어서 복지에 관해서 관심이 적지만 복지 수혜대상은 그 비율로 포션으로 봤을 때 훨씬 크기 때문에 오히려 그분들에 대한 것들이 더 수요가 큰 것 아닌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이런 정보들은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가는데 거기에 관련해서 그것을 만약에 개봉한다 그러면 개봉률은 아까 말씀드린 축제나 행사에 비해서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 근거자료가 있나요?  축제라든지 관광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개봉률이 높다고 하는 것을 조사한 자료가 있나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그것은 저희가 조회 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나오는 부분이라…….
○위원장 김경  그 근거자료가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따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근거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 게 예를 들어서 자녀가 있다든지 아니면 연령대라든지 아니면 청소년이라든지 또는 이렇게 여러 가지 주변 상황을 몇 개 정도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그런 행정역량까지는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데이터들이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 어차피 자동 푸시 기능을 사용해서 쏠 텐데 그것을 나뉘어서 타깃 베이스드 해서 보내줄 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은 해봤거든요.  혹시 가능할까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좋은 말씀이고요 저희도 그런 고민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내 손안에 서울이라든가 유튜브라든가 SNS들은 그런 것까지는 감안해서 보내지는 못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가 타깃층을 알 수 있는 한에서는 그와 관련해서 관심 있는 것들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모두 다를 딱 맞출 수는 없겠지만 서울시에서 갖고 있는 정보 그리고 그들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했던 그 정보, 개인정보가 있다면 그거라도 맞춰서 그런 식으로 보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겠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대변인께 잠깐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주재 외신 언론사가 20개국 99개 매체고 288명의 기자들이 와있는 거죠?  맞습니까, 대변인님?
○대변인 신선종  네, 외신기자클럽에 등록된 사항이 그런데요 아까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외신기자들이 줄었다고 이야기해서 저희가 방금 점심시간에 다시 알아보니 외신기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이 조금 더 늘었다고 하고요.
○위원장 김경  늘었다, 네.
○대변인 신선종  그리고 계엄 이후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나와 있지 않던 외신도 취재를 하겠다고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업무보고 자료 9쪽에 보면 외신 취재지원을 위한 보도자료 제공, 아마 우리가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뿌린 것이 1,492건이라는 그런 의미인 거죠?
○대변인 신선종  네.
○위원장 김경  그랬을 때 서울시정 관련 주요 이슈ㆍ정책 모니터링 7,969건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것은 뭡니까?  그러니까…….
○대변인 신선종  이것은 저희가 제공한 자료들뿐만 아니라 서울이라든지 시정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키워드를 넣어서 서울과 관련된 기사들을…….
○위원장 김경  해외에서?
○대변인 신선종  모니터링한 것입니다.  사실 이런 모니터링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저희는 좀 많이 얻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그런 것입니다.  최근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서울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1위 도시로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 대변인실 언론과에서 외신을 모니터링하다가 그 기사를 보고 다시 국내 기사로 만든 그런 사항이거든요.
○위원장 김경  좋습니다.  제가 여기 이 대목에서 좀 궁금했던 것이 뭐냐면 20개국 99개 매체 그리고 약 300명 이상의 기자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저희가 1,500건 정도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단 말이죠.  그리고 대변인 말씀에 따르면 약 8,000건이 우리가 보도한 보도자료 말고 그분들의 관심 있는 그런 다른 내용들도 올라와 있어서 우리가 그것도 모니터링한 거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더 숫자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보도자료로 인해서 보도가 된 것이.
  그렇다면 너무 작은 숫자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저희 시의원들도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사실은 여러 방송사라든지 내지는 매체에서 보도를 하게 되어 있거든요.  하나의 보도자료를 뿌려도 많이 되는데 이것은 하나의 보도자료를 뿌렸을 때 지금 99개의 매체가 들어와 있는데 너무 파급력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신선종  위원장님, 저도 기자 생활을 해봤지만 모든 보도자료를 다 쓰진 않고요 외신들도 자기들의 관심에 대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최근에 시장님께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거기에 앞서서 22개국 대사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정원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도는 감사의 정원에 대해서 안 되고 한국의 계엄 이후의 위기나 이런 것들을 서울시청 앞에서 이런 식으로 해서 엮어서 쓰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의 뜻은 순수하게 저희 시정의 보도를 원하지만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 김경  그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홍보기획관께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우리 서울시에서 여러 가지 외국어 SNS를 많이 운영하고 있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영어권, 중국어권, 일어권 등등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등 하고 있지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지금 이 외국어 SNS 계정은 누가 운영하고 있지요, 홍보기획관실에서?
○홍보기획관 민수홍  저희가 운영하는데 외주를 주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외주?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서울시 직원이 하는 게 아니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우리 홍보기획관께서 보시기에 현재 우리 서울시 외국어 SNS 계정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보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지금 구독자 수는 저희가 한 400만 명 정도 되는데 전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나 웨이보나 이런 것들을 합치면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는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희가 바라는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계속 이것과 관련해서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구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맞아요.  구독자, 팔로워 수는 지금 보면 영어권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260만 정도 되고 또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도 보니까 페이스북보다는 좀 적은데 한 22만 이렇게 돼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첫째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외국어 SNS 같은 경우 페이스북이나 등등 이런 데 보면 나라별로 또는 언어별로 이런 게 구분되지 않고 똑같은 내용을 그냥 영어권, 일어권 이런 데 언어만 바꿔서 지금 계속 게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그 나라마다 문화도 다르고 선호하는 부분도 다를 것이고 미국이든 영어권이든 또는 스페인어 쓰는 서반아권이든 중남미든 일본이든 다 다른데 본 위원이 캡처해서 출력해온 이 자료를 보면 이게 예를 들면 영어권과 일어권이에요.  내용이 똑같아요, 사진이 글씨만 바뀌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시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하고 똑같을 수는 없잖아요.  그 나라에 맞는 우리가 최소한 맞춤형으로는 하지 않더라도 그래도 좀 비슷하게는 하는 게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텐데, 이것은 필요하면 나중에 드릴 테니까 이런 부분도 한번 재고를 해보시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페북이라든지 인스타나 이런 데 팔로워 수는 어느 정도 많다면 많고 적지 않은 숫자라는데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좋아요 이런 것은 좀 누르고 있어요.  그런데 댓글이나 이런 호응도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많아 봤자 한두 개, 그러면 이게 본 위원도 페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씩 올리면 거기 댓글이 많을 때는 수십 개씩 이렇게 달리는데 우리가 그래도 명색이 대 서울시의 대표적인 홍보물인데 너무 호응도 댓글이나 이런 게 좀 적다, 이거는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거든요.
  뭘 제가 또 이야기를 하냐면 좀 전에 감사의 정원 지난번에 기자회견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최근에 우리 서울시에서 영어권 페이스북에 보면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 지금 봉헌, 헌정할 시를 공모한다는 그런 안내문이 올라와 있어요.  여길 보니까 어제까지 파악해 본 바로는 좋아요는 한 60여 개 붙었어요.  댓글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이 공모가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겠느냐 하는 제가 좀 우려가 들고 그러면 최소한 우리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 보면 우리가 22개국에서 가져온 화강석 돌조각품 22개를 설치하잖아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그럼 우리가 헌정하는 시를 선정을 하려면 최소한 각 나라별로 1개씩은 해야 될 텐데 대표적으로 한두 개만 할 것 같으면 공모할 필요가 없겠죠.  이런 식으로 이게 호응이 없으면 자칫 잘못하면 감사의 정원 이 사업 자체도 퇴색될 가능성도 있다고요.  그쪽 주재국에서도 호응받지 못할 것 같으면 6.25 참전을 하지 않은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호응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거를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냥 게시만 해 놨다고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알아서 신청하겠지 이런 게 아니라 최소한 우리 홍보기획관실에서 만약에 주무부서라면 그쪽 주재국 쪽에 이런 게 있다고 그냥 외교 통로로 알려준다든지 이런 것도 필요할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감사의 정원 사업이 정말 아주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인데 저는 감사의 정원 이게 좀 더 큰 그걸로 홍보도 하고 우리가 그 나라들에 대한 보은,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그런 시설로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런 것뿐만 아니고 아까 페이스북에 영어, 일어권 이런 거 등등이 보면 우리 수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오기 전에 처음 접하는 첫인상을 가질 수 있는 것인데 너무 좀 구태의연하고 관례적으로 또는 섭외에 의해서 하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어차피 지금 우리가 3377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잖아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그걸 할 때 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런 외국어, 특히 외국어 SNS 계정 이런 게 향후 좀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걸 제가 좀 주문을 드리는데요.  그래서 저는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홍보기획관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맞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저도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는, 제가 그때 업무보고 받을 때도 어떤 타깃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요.  그래서 언어권별로 특성을 살펴서 그 부분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지 그리고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외국인들한테는 한국을 특히 수도 서울을 찾을 때 이게 첫 번째 접하는 부분들이에요.  그리고 페이스북 같은 경우를 보면서 아, 서울을 한번 가봐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데 이게 각 나라별로는 안 다르더라도 최소한 언어별로는 좀 변별력이 있고 구분되고 이런 게 있으면 더 효과도 있을 것이고 또 이걸 외주를 줬다고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더 심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외주업체 거기도 독려를 하셔 가지고…….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독려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우리가 운영비랑 예산 다 주잖아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그쪽에 독려하셔서 아주 시대에 맞게 수시로 체인지도 하면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각별히 좀 챙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감사의 정원 같은 경우도 이거는 만약에 진짜 호응이 없으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감사의 정원 자체가 흐지부지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헌정 시 공모 같은 경우도 좀 더 홍보를 확대해서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그래야 각 나라별로 하나씩 화강석 밑에 헌정 시를 붙일 거 아닙니까?  그거 하려고 지금 공모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좀 한번 챙겨보세요.
○홍보기획관 민수홍  네, 저희도 노력하고 관련부서하고 협업을 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그러면 위원장이 한 가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대변인께 외신 취재지원 보도자료가 1,500건인데 모니터링하는 게 8,000건밖에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그런 생각했습니다.  우리 보도자료의 파워가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대변인 신선종  외신기자들과 접촉의 면을 좀 더 늘리고 저희 그쪽 니즈를 받아들여서 좀 더 만들어 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렇게 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업무보고 11쪽 잠깐 보겠습니다.
  시정보도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작년에 어쨌든 어렵게 예산을 최종적으로 확보를 해 드렸는데요, 이게 지금 보니까는 발주 및 계약이 원래는 2월까지 다 끝내겠다고 했는데 다시 발주 및 계약이 3월로 되어 있고 4월에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 1, 2월에 예산안 계약이 끝나지 않고 이렇게 연기가 된 건지 1차적으로 궁금하고 그리고 두 번째로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그러면 이 일정은 과연 가능한 건지 이것도 또 궁금합니다.
○대변인 신선종  사실 기술적인 부분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희 그쪽이랑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시스템의 기능 업무를 분석해서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범위를 좀 구체화 중이고요.  이달 내에 용역 발주계획 수립을 방침 마무리해서 말씀드린 대로 3~4월에 발주 및 계약을 하고 사업 수행은 저희가 4월부터 11월까지 한 6~7개월 되고 한 두 달 정도 시범운영 테스트를 해서 12월 말부터 내년에는 충분히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가능합니까?  가능해요, 대변인님?
○대변인 신선종  사실 이게 기술적인 문제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위원장 김경  기술적인 문제?  아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절대시간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대변인 신선종  네, 가능한 걸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가능하다고요?
○대변인 신선종  네.
○위원장 김경  이거 하기 전에 먼저 행안부하고 논의부터 해야 되는…….
○대변인 신선종  지금 행안부 사전 협의를 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경  다 끝났습니까?
○대변인 신선종  과기정통부와도 소프트웨어 관련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끝났습니까?
○대변인 신선종  아직 안 끝났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언제쯤 끝날 겁니까?
○대변인 신선종  3월 안에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3월 말에?
○대변인 신선종  안에 마무리…….
○위원장 김경  3월 안에 마무리한다?  그러면 이제 공고 내야 되지 않습니까?
○대변인 신선종  네.
○위원장 김경  그 공고 내기 위해서 어떤 RFP라든지 이런 것들은 구성이 됐습니까?
○대변인 신선종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그럼 만약에 RFP가 또 마무리돼서 공고를 하게 되면 보통 공고 몇 주 내야 되는 거죠, 일반적으로?
○대변인 신선종  한 한 달 정도…….
○위원장 김경  한 달 공고 내는 거죠?
○대변인 신선종  네.
○위원장 김경  이거는 가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협상에 의한 거지요?
○대변인 신선종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또 그거는 얼마 정도 더 시간이 걸릴까요, 선정하고 나면?
○대변인 신선종  보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지금 과기정통부하고 행안위하고 다 해서 조율이 3월 말까지 끝나고 그다음에 공고해서 하는 것이 4월 한 달 동안 갈 것이고 그다음에 그거를 다시 협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또 5월 말까지 갈 겁니다.  그러면 5월 말이 돼서나 발주 및 계약이 끝나는 겁니다.  그러면 구축 사업은 6월에나 시작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6월에 시작해 갖고 11월에는 끝나지가 전혀 않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결국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며 그렇다면 다시 이 운영비에 대한 예산이 또 추가로 내년에 들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대변인 신선종  그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위원장 김경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최선을 이런 걸 여쭤보는 게 아니라 절대시간 자체가 안 되는 건데 된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이렇다면 오히려 예산을 감액을 한다든지 추경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어쨌든 좀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또 예산이 불용되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좀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번 잘 살펴보십시오.
○대변인 신선종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타임테이블 등을 다 참고해서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보고를 그건 해 주십시오.
○대변인 신선종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120다산콜재단 본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2쪽이죠.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상담역량 강화, 제가 120에 전화를 사실은 몇 번 해 봤습니다, 실제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런데 그분들의 상담역량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을 첫 번째로 느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여전히 연결이 잘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성과를 평가하는 수치 자체에 있어서 모수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자료 요구를 했었는데 상담역량 관련해서 어떤 교육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수치만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만족도가 80몇 %가 된다 이 수치만 나와 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정말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을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본부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어떻습니까?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저희들이 계속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고 직무역량 강화교육도 시키고 있는데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미흡하게 느끼셨다면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들이 더욱더 좀 상담직에 대해서 교육을 철저히 해서 더 친절하고 또 알찬 상담이 되도록 강화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본부장님, 나중에 시간 있으실 때 한번 오셔서요 그냥 여기서 저랑 같이 한번 상담해 보면 금방 느끼실 겁니다.  ‘아, 이게 이렇게는 안 되겠구나’라고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만간 한번 일정 잡으셔서 저랑 같이 실제적으로 상담을 하면서 어떻게 우리 실무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고요.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찾아뵙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다음에 18쪽 잠깐 보면 시 주요정책 신규 상담 서비스 도입 해 가지고 규제개선 상담 서비스 진행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이거 같은 경우는 기존에도 사실은 어떤 민원 같은 게, 규제가 이렇게 잘못됐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거랑 이거랑은 또 어떻게 다릅니까?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기존에도 시민의 소리 VOC를 통해서 개선사항을 제출하면 저희들이 한 달씩 모아서 해당부서에 전달해서 개선토록 하고 피드백까지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맞습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그런데 이거는 시장님께서 올해 들어서 규제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더 확대하기 위해서 하시기 때문에 시민들이 느끼는 거를 규제 개선을 위해서 일단 우리가 처음에는 사업을 했었는데 전화 오는 것들이 보면 대부분 주정차라든가 그런 간단한 규제를 인식하고 들어와 가지고 그 명칭을 바꿨습니다.  규제ㆍ제도개선이라고 그렇게 해서 제도 위주로 해서…….
○위원장 김경  아, 그러면 제가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본부장님? 기존의 이 서비스들은 그대로 있었다, 다만 시민들이 좀 더 잘 알기 위해서 규제 개선이든지, 규제ㆍ제도개선이든지 이렇게 해서 타이틀을 더 홍보하는 것뿐이다 이렇게 제가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또 더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시에 전달해서…….
○위원장 김경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외로움안녕 상담 코드 이것도 120-5 운영 협의 진행 해서 앞으로 특별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써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딱 보고 시민들이 외로움안녕 상담 코드 외로움 없는 서울, ‘아, 이런 서비스를 서울시가 제공하는구나’ 해서 상당히 설레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아, 좋은 정책이구나’라고 저도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있는 서비스하고 별반 다를 게 전혀 없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누군가가 이렇게 상담이 온다면 그냥 거기하고 전화로 연결해주는 것뿐이지 다른 역할을 또 하는 것이 있습니까, 혹시?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안심돌봄 우리가 1차적으로 상담을 하고 또…….
○위원장 김경  아니요, 외로움안녕 제가 지금 여쭙습니다.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외로움안녕은 프로세스는 시민이 다산콜에 먼저 전화하는데요 120번에 5번 전용콜을 한 이유는 이미 다산콜 120 자체가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복지 쪽에서 전용콜을 만들어달라 그런데 외로움과 고립, 고독사 이런 위험군에 대한 상담은 저희들이 하기는 좀 힘들기 때문에…….
○위원장 김경  잠시만요, 본부장님.  그러니까 제가 120에 전화를 해요.  그런 다음에 제가 이러이러한 마음적 심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좀 도움을 받고 싶어요 했었을 때도 그때 보건복지부라든지 상담센터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거나 연결 지원해 주거나 이런 것을 과거에 했지 않습니까?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네, 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외로움 없는 서울 이 서비스가 생겼단 말이죠.  그러면 이렇게 120-5로 해서 연결했어요.  그랬을 때 기존의 방법하고 뭐가 다르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상담직원이 상담을 해주는 것입니까?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아닙니다.
○위원장 김경  연결해주는 거죠, 이것도?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이것은 바이패스해서 복지재단 외로움안녕 120콜센터로 바로 갑니다.
○위원장 김경  연결해주는 거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거기에서 정보 안내하고 외로움 대화라든가 고립 정도 확인 또 고립은둔 가구 발굴 및 신고 접수해서…….
○위원장 김경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내용이라든지 이런 게 추가된 것이 아니라 거기에 바로 연결해 준다 그런 의미인 거죠?
○120다산콜재단경영본부장 박재희  그렇습니다.  그래서 120콜센터에서 신청하고 기관연계까지 하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까지 가도록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07분 회의중지)

(15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및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공무원과 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국제 교류 전시 개최를 통해 서울의 독창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코자 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서울의 대표적인 국제 예술행사인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개최, SeMA 국제협력 및 교류 확장 등을 통해 세계 도시와의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열립니다.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도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혁신의 해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8.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
9.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
(15시 37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8항 서울역사박물관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9항 서울시립미술관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ㆍ이종배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역사박물관장 최병구입니다.
  오늘 2025년 첫 임시회를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서울역사박물관 전 직원은 서울시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은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또한 수시로 위원님들과 상의하며 업무를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서울역사박물관의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노은주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박상빈 학예연구부장입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통하여 올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개관하여 2006년 청계천문화관을 시작으로 한양도성연구소ㆍ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새로이 조성된 박물관들을 이관받아 현재 1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부 12과로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입니다.
  박물관의 인력은 공무원의 경우 정원 108명에 현원 106명, 비공무원의 경우 공무직, 기간제노동자, 학예 보조인력인 뉴딜연구원을 포함하여 226명입니다.
  소장유물은 본관과 은평 수장고, 야외 전시장,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 총 11만 1,979건에 37만 3,089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3쪽입니다.
  시설은 본관을 중심으로 장소별ㆍ유형별 13개 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현황은 표와 같습니다.
  4쪽입니다.
  2024년에는 215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였습니다.  작년 대비 129% 증가하였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97% 수준으로 회복하였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2025년도 세입예산은 12억 7,900만 원이며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내역은 표와 같습니다.
  6쪽과 7쪽 정책비전 및 목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저장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서울의 매력을 담아 알리는 전시 추진 등 9개 분야에 걸쳐 2025년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8쪽부터 2025년 주요 사업별로 세부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보여주는 전시 개최로 미래세대가 즐기는 박물관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025년에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사문화특별전으로는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통신사를 통해 본 한일 평화 외교와 문화교류 유산을 조명하는 통신사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전시는 에도도쿄박물관, 오사카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내외 기관들이 협력하여 한양에서 에도에 이르는 여정과 양국 문화교류 유산을 생동감 있게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입니다.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 우리들의 광복절 그리고 반세기종합전으로는 을축년 대홍수, 기증유물특별전으로는 한글 간찰로 본 서울생활 그리고 에드워드 버틴스키 전 등 국제교류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9쪽입니다.
  서울의 매력을 해외에 알라는 K-Arts 사업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처음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K-Arts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외 소재 문화원들과 함께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에는 멕시코 국립세계박물관과 미국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 서울의 민화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릴 예정입니다.
  국내 유관기관과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로비전시도 추진합니다.
  2025년에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서울연구원,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서울의 매력을 밝히는 서울학 연구도 확대해 가겠습니다.
  서울의 역사ㆍ장소ㆍ생활을 종합적으로 연구 및 조사, 전시하고 미연구 분야를 탐색하여 서울학의 지평을 확장해 가겠습니다.
  먼저 변화하는 서울의 지역성을 담아내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로는 2025년에는 신당동과 방이동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당동은 신속통합개발 추진지역으로 일제강점기 조성된 고급주거지이며 현재에는 힙당동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지역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방이동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올림픽공원 등 88서울올림픽 관련 시설들이 집중된 지역으로 올림픽과 관련된 독특한 특성이 발현되고 있는 뜻깊은 장소입니다.
  다음으로 서울의 역사성 제고를 위한 기획연구 및 시굴ㆍ발굴조사도 추진합니다.
  올해 서울기획연구로는 현재 서울의 기본적인 골격 모습을 형성한 1966년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탄생배경과 수립과정을 살펴보고 서울의 공간구조에 미친 영향을 조명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북동 별서 시굴과 발굴조사도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학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입니다.
  국제학술대회 1회, 국내학술대회 2회 개최 예정입니다.  국제학술대회는 조선통신사 전시와 연계하여 한일 양국 학자들이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기초자료 그리고 학술적 성과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의미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계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인 한강의 여유도 개최입니다.
  다음 12쪽입니다.
  문화 외교를 선도하는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글로벌 관점에서 공유하고 세계와 서울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외교를 선도해 가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중일 도시박물관 인적교류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에도도쿄박물관과 인적교류 및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에는 서울에서 제22회 한중일 국제 박물관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래를 위한 도시 박물관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이와 함께 청년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박물관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그리고 해외 교류협력망을 확대하겠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박물관협의회 ICOM 총회에 참여하여 박물관을 홍보하고 또 국제어린이박물관협회인 Hands-on!에 가입하고 국제 교류전시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한 외국 대사관ㆍ문화원들과 협력하여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와 퀘벡영화제를 추진하고 유럽연합국가문화원과 협력하여 유니크 영화제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서울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유산을 능동적, 적극적으로 확보해가겠습니다.  2025년에는 유물구입 50건, 기획 기증 캠페인으로 2,250건 그리고 근현대 서울 유산 현장수집으로 350건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갖고 있는 광복 관련된 소재들을 기증받아 이것을 광복절 우리 기념전과 함께하는 기획 기증도 계획하고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서울유산을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수장공간도 더욱 확보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소장자료 3,000여 건을 등록할 계획이며, 문화본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 문화유산센터 및 서울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에 자료 위탁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유산의 전시 및 온라인 서비스 활용도도 제고하겠습니다.
  한문텍스트 번역 750건, 자료 이미지 촬영 및 대여 5,000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의 문화유산들을 전문적으로 보존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과학적인 보존처리 그리고 보존환경 관리를 통해서 소장자료들을 과학적으로 관리해가겠습니다.
  2025년에는 소장자료 200여 점을 보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산하기관들에 대한 보존과학적 지원도 계속해가겠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박물관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교육 프로그램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향상 위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강의 위주의 정보 전달에서 참여형 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성인 대상 교육을 우선적으로 개편하고 2027년까지 모든 교육에 대하여 개편을 완료하겠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겠습니다.  총 17개 프로그램을 조정 검토하여 435회에 걸쳐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서울 역사ㆍ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청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겠습니다.  박물관 전문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들에게 진로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립대학교 연계 교육과정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연수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하겠습니다.
  경희궁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예산으로 추진되는데 다양한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희궁의 역사적 가치들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다음 18쪽입니다.
  AI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박물관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지능형 상설전시실 도슨트 서비스를 개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맞춤형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관람객 대상별로 맞춤형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저희 박물관이 실증기관으로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과 검증 등을 거쳐서 2026년 초에는 본격 서비스가 진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VR, AR 등 미래형 첨단기술 기반의 전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온라인 전시관 및 실감체험존 서비스 운영과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온라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도 홈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하고 서울역사아카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확대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0쪽입니다.
  고객을 위한 매력 있는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토요음악회, 재능나눔콘서트 등 전통 국악에서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정기음악회로 총 9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제도 올해에는 대중적이면서 작품성 있는 그런 영화들을 엄선하여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설, 추석, 어린이날 등을 기념하는 계기성 행사도 지속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시민을 위한 고객 지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관람서비스 개선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확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기존 만족도 조사 외로 전체 분관에 대한 고객분석 연구 컨설팅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약자 동행,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박물관 나들이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존 1,300명 수준에서 3,000명까지 대상 인원을 확대하겠으며, 프로그램도 다양화하여 참석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박물관의 매력 어메니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에는 카페ㆍ뮤지엄숍의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카페ㆍ뮤지엄숍 사업이 박물관의 작은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습니다.  노후 시설물 개량 및 야외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이용자 중심의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이용객 증대를 위해 홍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에는 새로이 서울역사박물관의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래머블 콘텐츠 그리고 장소를 조성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폭 확산시키겠습니다.  문화상품 개발을 통한 홍보 기반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전시와 연계한 문화상품 및 자체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소식지 세뮤입니다.  문화소식지와 뉴스레터를 통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뉴스레터는 정기 발송을 확대하고 구독자 간의 소통 공간을 더욱 확대해 가겠습니다.
  26쪽입니다.
  분관의 특성을 살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분관을 활성화해가겠습니다.
  먼저 서울생활사박물관입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올해 북서울 사람들과 서울에 관련된 기획전시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임신 문화라는 주제로 2개의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옴팡 체험실, 교육ㆍ문화행사도 운영할 계획이고, 시민들의 일상과 일생을 기록하는 생활사 자료조사도 추진합니다.  올해 일상 생활 자료조사는 서울시민의 육아 문화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28쪽입니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청계천박물관입니다.
  청계천박물관에서는 ‘청계천 풍속화’ 그리고 ‘청계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주년을 맞이한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로비 전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청계천과 서울의 지천 기록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하여 이번 조사는 ‘서울, 청계천, 사람’이라는 주제로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청계천을 통하여 달라진 도시 변천사에 대하여 조사연구할 계획입니다.
  시민 친화적 박물관으로 또한 재탄생하기 위한 노후시설 개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청계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서 교육과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서 개관20주년 문화행사도 추진합니다.
  30쪽입니다.
  수도성곽의 가치를 알리는 한양도성연구소입니다.
  올해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과 한양의 수도성곽’ 그리고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근간을 흔들다’라는 주제로 2개의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도성 연구와 학습 전문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지식기반 확대를 위한 조사ㆍ연구와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양도성연구소 산하의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유구전시장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민요를 통해 전통과 서울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올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우리 민요에 대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 시각장애인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차별화된 민요체험 교육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향토민요를 재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 배포하여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민요의 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34쪽입니다.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도시유적전시관 운영입니다.
  도시유적전시관에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 돈의문역사관, 백인제가옥, 경교장, 딜쿠샤 등 총 5개 전시관을 운영 중입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는 올해 서울YMCA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교장과 딜쿠샤에서는 작은 전시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각 전시관마다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포토 이벤트 등 도시유적전시관의 특징을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36쪽입니다.
  어린이박물관 등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전시시설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어린이박물관 및 공평 15ㆍ16지구 도시유적전시관 개관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전시 공사를 거쳐 11월에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공평 15ㆍ16지구 도시유적전시관은 문화본부와 협력하여 조성 중인 전시관으로 올해 서울역사박물관의 전시시설 공사, 유구 이전ㆍ설치 등에 협력하고 공정을 완료한 후에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본부와 협력하여 전시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8쪽은 본관과 분관의 기획전시 개최 일정입니다.
  39쪽은 2024년도 행정감사 처리 현황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서울역사박물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안 들리세요?  저쪽 가서 할까요?
○위원장 김경  마이크에 입을 좀 가까이 대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입니다.
  오늘 서울시립미술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작년 한 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이 주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이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미술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경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정소라 학예연구부장입니다.
  김성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5년 주요 업무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금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서서울미술관 조직이 이관되어 현재 1관장 3부 10과 1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력은 공무원, 공무직, 매력일자리 코디네이터 등을 합해서 정원 213명, 현원 195명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현재 서소문본관 외 7개 분관 총 8개 시설이 있으며, 서울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은 각각 2025년 5월과 1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올해 세입예산은 4억 7,600만 원이고 세출예산은 346억 7,000만 원입니다.  세입예산은 작년에 북서울미술관에서 수행한 장애인 프로그램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업이 종료된 관계로 작년 대비 올해 6,000만 원가량 삭감하여 편성하였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2월 10일 기준으로 6,287점이며 미술아카이브의 소장자료는 6만 9,279건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현장 관람객은 2월 10일 기준으로 현재 13만 4,800명입니다.  온라인 참여 현황을 보시면 서울시립미술관은 총 6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8만 건 이상의 참여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올해 기관의제는 행동, 전시의제는 행성입니다.  오늘 보고드리는 주요 전시와 사업들은 2025년 기관의제인 행동과 전시의제인 행성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여성작가 강명희의 작업 세계를 총체적으로 재조명하는 방문 전시가 3월 4일부터 개막합니다.  작가가 60여 년간 탐구해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담은 심도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의 ADMAF 소장품 프로젝트 강렬한 근접성은 서울시립미술관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과 공동 기획하며 서울시민에게 생소한 아랍지역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2페이지입니다.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은 안톤 비도클, 할리 에어스 그다음에 루카스 브라시스키스 세 사람입니다.  세 명이 공동 선정되었고 전시를 진행하며 신비주의, 오컬트 등의 키워드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한국 조각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전국광 개인전은 남서울미술관에서 추진하고, 키치 앤 팝 전은 재외한국문화원 순회전시로 상하이 및 홍콩에서 또 해외 소장품 교류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및 싱가포르 미술관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14페이지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크리스찬 히다카의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라는 어린이 전시가 6월에 개막하고 올해 신규 개관하는 서울사진미술관의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은 한국 사진사에 대한 전시를, 서서울미술관의 호흡은 시각 기반 예술인 퍼포먼스 중심의 전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16페이지입니다.
  SeMA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제작을 위해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국내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21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입주자 지획전시, 비평워크숍, 오픈스튜디오 등을 난지 레지던시에서 추진합니다.  올해는 청년작가 등 예술인 지원 확대 필요성에 따라 금천구 시흥동의 남부도로사업소 신청사를 활용하여 SeMA미술창작스튜디오 시흥관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백남준기념관, 미술아카이브 및 남서울미술관 기획전은 17, 18페이지 내용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미술소통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서울시청, 자치구 등과 협력하여 미술관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서울연구원, 인재개발원, 서울시 신청사에 저희 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치구 협력전을 신청을 통해 대상 자치구를 선정하여 협력전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10개 자치구에서 신청을 하셨고요 그중에 3개 자치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페이지 서소문본관 기획전입니다.
  의제 기획전으로 5월에는 행동의제를 실험적으로 조망하는 말하는 머리들, 12월에는 재일 한국 작가로서 지구와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뤄온 최재은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기증 소장품전으로는 한국 현대 판화의 저변을 확대한 작가 한운성 컬렉션 전시가 준비 중이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과 6.25 전쟁, 분단, 화합을 키워드로 하는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3월 20일에 개막합니다.  이 전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천경자 화백의 기증작품 93점을 전시하는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는 서소문본관에서, 한국 조각사의 독보적 위치를 가진 권진규 작가의 권진규의 영원한 집은 남서울미술관에서 상설전으로 운영합니다.
  미술아카이브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환기하는 중력을 거스르기라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북서울미술관 기획전으로는 회화반격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 근현대미술전이 마련되었고 올해 타이틀 매치로는 장영혜중공업 vs. 홍진훤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떨어지는 눈, 흘러내리는, 일렉트릭 쇼크 등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개관 예정인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에 관한 동시대 작가 6명의 경험과 해석을 구현한 스토리지 스토리,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의 소장품 해석전 더블도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부터는 미술관 소장작품과 소장자료의 보존ㆍ수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소장작품과 자료는 모두 구입 및 수증 절차인 구입ㆍ수증선별회의, 소장작품추천회의와 수증심의위원회, 가격평가심의위원회, 미술관운영자문위원회 등을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의 소장작품과 자료 관리를 위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보존 및 연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신진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총 9명의 신진미술인을 선정하고 전시,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하여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미술아카데미는 서소문본관에서는 연간 총 150회, 북서울미술관에서는 155회, 미술아카이브에서는 110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대상별, 지역별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강연 프로그램을 진행입니다.
  34페이지입니다.
  미술아카이브 공공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강연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연간 13회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시민이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 자원봉사자분들의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150회를 목표로 하고 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에서도 개관 이후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36페이지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은 장애인, 어르신 등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쉬운 글 해설, 특수학급 대상 교육,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어르신 미술관 나들이, 시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 감상 프로그램 나란히 보는 미술관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미술관 서소문본관의 공용공간, 북서울미술관의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전시 네토, 작가 이름입니다.  지구의 울림 등을 통해서 미술작품을 전시장 외의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지식정보 생성 및 공유 프로그램 구축, 학예연구 역량 강화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 보시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 특별전 그림이라는 별세계: 이건희컬렉션과 함께는 이건희컬렉션과 한국 근현대 작가를 연구해 회화 고유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이 전시에 한국 근대미술의 톱 위치에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어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미술관에서도 유휴공간 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SeMA 이콜로지 프로젝트는 미술관 차원에서도 기후위기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술관의 지속가능한 정책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44페이지입니다.
  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은 각각 올해 5월과 11월 개관을 목표로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입니다.
  45페이지 서소문본관 리모델링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은 건축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46페이지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분관이 늘어남에 따라 미술관의 새로운 발전과제와 체계적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을 추진합니다.  이 계획에서는 2026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48페이지 보시겠습니다.
  미술관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입니다.
  올해는 뉴미디어 홍보물을 제작하고 새로운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더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다음 2025년 주요 전시일정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서울시립미술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앞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박물관 문화상품 개발계획의 세부적인 계획을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문화상품점 최근 3년 판매실적과 그리고 서울시립대 연계 교육과정 추진현황을 좀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간에라도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혹시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신속히 준비하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자료 제출이 늦어질 경우에는 해당 위원님께 사전에 충분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까?
김혜영 위원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 측에 현재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예식장이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용인원이라든지 지원범위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서 보고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 마찬가지로 공공예식장을 운영 중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에도 동일한 지적과 함께 개선안 도출을 요구한 바 있는데 그 이후에 서울시립미술관 측의 경우에 보다 더 많은 하객 수용할 수 있는 개선안 저에게 제출한 바 있고, 아직 서울역사박물관 측은 뚜렷한 개선안을 저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는데 우리 역사박물관장님 왜 보고가 없으셨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검토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위원님께 보고 못 드린 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혜영 위원  행감이 11월인데, 11월에 행감을 진행했었는데 아직까지 보고를 해 주시지 않으셔서 지금 상임위에서 다시 제가 여쭤보는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최대한 신속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개선방안 어떻게 마련되고 있으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지금 참 고민스러운 내용 중에 하나인데요 이게 가족담당관실하고 저희들이 초기에 협의과정을 거쳐서 가족담당관실에서 우리 위치를 지정을 했는데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정을 한 지역에 대해서 우리가 대여를 해 주거나 하는 것들이고 가족담당관실에서는 아마 의자라든가 이런 시설 대여를 필요할 때 해주고 하는 건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조금 더 매력적으로 이게 보일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신청이 들어왔을 때 이분들이 결혼사진이나, 이런 웨딩사진이나 이런 걸 찍을 때 경희궁을 개방을 해 준다든가 우리 박물관 내부의 포토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게끔 안내를 해 드린다든가 하는 그런 내용이고요.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박물관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물관 휴관일 월요일을 활용해서 박물관 내부 그리고 경희궁 이 장소를 웨딩촬영 장소로 개방한다, 그리고 조금 전에 언급하신 것처럼 특색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좀 제공하겠다”라는 그 방안을 지금 마련을 하셨지 않습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거는 제가 그때 행감 때도 지적했었던 부분이 바로 하객 가용 인원수예요.  예식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객 가용 인원수인데 지금 50명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공간적인 어떤 여유가 없어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50명으로 결혼식을 치른다는 거는 현실적으로, 상식적으로 전혀 와닿지 않는 그런 제시하는 내용이에요.  50명으로 치른다는 것은 좀 불가능한 그런 부분이고 그러면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하객 가용 인원수를 늘릴 수 있는 그런 어떤 방안을 마련을 하셔야 되는데 어떻게 현재 예식장의 공간 제약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전혀 없으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되게 고민스러운 내용이고요.
김혜영 위원  키포인트가 그런데 수용 인원이거든요.  이게 아니면 예를 들어서 특색 있는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라든지 아니면 관련된 웨딩촬영 장소로 개방하는 거는 괜찮아요.  그렇지만 공공예식장의 어떤 범주로 들어와서 우리가 고민해 볼 때에는 이게 가장 풀어야 될 숙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결방안이 전혀 없으신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렇게 좀 녹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 초기에 좀 했으면 했던 지역은 원래 중정 안쪽에 공간도 있고 해서 그쪽이 괜찮지 않을까 우리는 생각을 하고 조금 의견도 일부 논의를 했었는데 그게…….
김혜영 위원  중정 안쪽은 그러면 몇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합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런데 그 장소가 지금 저희들 어린이박물관 조성공사 때문에 지금 다 이렇게 칸막이가 쳐지고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김혜영 위원  만약에 그러면 공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어린이박물관 조성하는 데 있어서 공사를 하는데 공사를 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중정 안쪽에서 진행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가용 수용인원이 몇 명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대략?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100명까지는 거기도 들어가기가 좀 어렵지 않나…….
김혜영 위원  그러면 100명이면 50명보다 훨씬 더 나은 숫자네요, 인원수가 훨씬 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글쎄, 그렇게 많은 숫자가 들어가기는…….
김혜영 위원  그래도 50명보다는, 또 50명하고 100명하고는 굉장히, 상당히 갭이 큰데 어린이박물관 조성공사 언제쯤 마무리가 되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올 연말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연말에 공사가 완공이 되면 그때는 그러면 중정 안쪽에서 공공 예식장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건 저희들이 한 번 더 쳐다봐야 될 것 같은데요.
김혜영 위원  왜냐하면 작년 행정감사 당시에도 2년간 박물관 내 공공예식장을 이용한 커플 1건도 없었었죠, 1건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없습니다.
김혜영 위원  단 1건도 없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 예약 신청한 예비신혼부부들 계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없습니다.
김혜영 위원  현재까지도 0건이고, 제로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청년들에게 그냥 말로 무료로 공공예식장을 제공하겠다고 홍보는 하실 거 아니에요?  홍보는 하고 실제로는 지금 예약률 제로인 것을 본다 하더라도 비현실적인 예약환경을 갖추고 나서 예식장인 것처럼 홍보를 한다면 이건 어떻게 보면 사실상 청년들을 기만하는 그런 행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기만하는 행위라고.  이에 따른 관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제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요 지금 지정되어 있는 그 위치도 사실 저희는 조금 반대를 했습니다.  그게 물론 가족담당관실의 취지는 굉장히 좋은데 실제로 젊은이들이 소규모 결혼식을 한다든가 하더라도 그게 좀 매력적이고 조금 뭐랄까요, 예를 들면 이런 것도 있습니다.  식사 제공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식사 제공을 해야 될 어떤 공간이나 장소도 필요하고 한데 그게 좀 어렵습니다.  그걸 도시락으로 하라고 하는데 난 사실 처음에도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지금도 사실 저는 홍보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우리 관장님 말씀은 지금 현재 환경에서 더 이상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정상적인 공공예식장 운영이 안 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상태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주무부처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알려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위원  예를 들어서 어린이박물관 조성이 완성되고 나서 중정 안쪽으로 해서 100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한다든지 아니면 사업을 중단한다든지 둘 중에 한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다만 그래도 중지하는 것보다는 좀 더 어떤 고민을 하셔서 아까 중정 안쪽 이런 쪽의 어떤 공간 마련조차 없다고 한다면 중지하는 게 맞죠.  예를 들어서 예약 신청 관련된 부분들 웨딩촬영 장소로 개방한다는 것 그건 유지한다손 치더라도 공공예식장으로 가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중정 안쪽에 어떤 개선할 수 있는 개선 방안, 100명까지 들어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면 그래도 제로에서 좀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거기다 또 특화된 서비스 관련된 어떤 홍보를 하시게 된다고 하면 MZ세대들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 관련된 사항 서울시 여성가족실 관련 주무부처하고 좀 상의를 하고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셔서 이번에는 보고를 제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가족담당관실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을 없애…….  사실 행정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게끔 해야지 도움이 안 되게 그냥 올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는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서울 가족담당관실과 협의를 해서 이게 안 된다면 없애고 저희가 진짜 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연구를 해서 그걸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서 답을 찾아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긍정적인 부분으로 좀 고민을 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까?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역사박물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역사박물관 개관시간이 어떻게 되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김규남 위원  네, 6시까지고 매주 금요일은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문화의 밤 할 때…….
김규남 위원  네, 그렇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한번 방문을 해 봤습니다, 금요일 날 방문을 했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그때 문화상품점 뮤지엄숍이라고 하죠, 그거는 당시에 운영이 되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이게 운영시간이 금요일에도 18시까지로 돼 있는 건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문화상품점은 그 시간에는 운영을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 시간에도 운영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좀 드립니다.  저도 방문을 해 보니 사실은 그때 문화상품점도 좀 들려서 여러 가지 둘러보고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조금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님 그런데 이게 저희가 직영해서 시간 관리를 하는 게 아니고 이걸 외부 위탁업체에게 사용수익허가를 줘서 외부기관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우리가 9시까지 해라 이러기는 우리 계약상 조금, 한 번 쳐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일단은 협의를 한번 해 보시고 협의가 안 된다고 하면 다음 위탁 계약 때 변경해서 우리 박물관을 찾는 많은 시민분들이 더 누릴 수 있게끔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규남 위원  그리고 혹시 뮷즈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관장님?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규남 위원  뮷즈가 혹시 뭡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뮤지엄 굿즈의…….
김규남 위원  네, 맞습니다.  뮤지엄 굿즈라고 굿즈 판매 관련해서 지금 중앙박물관에서 200억까지 판매실적이 난 걸 알고 계시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맞습니다.
김규남 위원  우리 서울역사박물관은 좀 어떻습니까?  지속적으로 저희가 상임위에서 좀 역사박물관에 맞는 굿즈를 개발하자 이렇게 말씀드렸는데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굉장히 부끄러운데요, 작년에 제가 알기로는 한 5,000만 원 정도…….  5,000만 원 정도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지속적으로 저희 위원님들이 이런 일반적인 업무보고에도 말씀드리고 했는데 그게 개선이 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저희 역사박물관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의지의 문제가 있는 건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위원님 요구자료를 하셔서 상세하게 자료를 한번 보고를 드릴 텐데요.  그래서 저희가 문화상품 굿즈 개선 그리고 뮤지엄숍 개선계획을 올해부터 시행하려고 지금 예산도 땄고 추진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뮤지엄숍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은 외부에 용역 나가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저희들이 직영체제로 하고 굿즈도 서울시 산하의 디자인재단 있지 않습니까?  디자인재단과 협업을 해서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우리의 브랜드 굿즈도 만들고 기획전시와 관련되어 있는 굿즈들도 만들고 해서 굿즈들의 퀄리티를 좀 높이고 실제 판매체계도 올해부터 완전히 좀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규남 위원  세입이 저희가 한 10억대이자 11억, 거의 한 12억 이렇게 되는데 사실 세입 증대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것의 일환으로서 이런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하게 되면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적극적인 노력 기울여 주시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다음에 서울시립미술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온라인 SNS 참여현황을 좀 보니까 네이버TV가 저조하네요?  이것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좀 많이 말씀을 드렸었는데 저조한 이유가 뭐죠?  네이버TV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216회만 조회 수가 있네요.  혹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저희가 SNS 반응 상황을 계속 체크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일 높은 건 인스타그램입니다.  절대적입니다.
김규남 위원  네, 그렇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런데 나머지 5개 채널은 굉장히 저조한데요, 어떻게 하면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 그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서울시립미술관 하면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로 많이 접속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이라든가 또 지금 말씀하신 네이버TV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좀 상승을 시키고 싶어서 지금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김규남 위원  이게 사실은 좀 활성화 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매체별로 특성이 좀 다르다 보니까.  그리고 네이버TV나 이런 매체를 계속 가져갈 건지는 고민을 또 해 봐야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SNS 앱 사용률을 보니까 1위가 말씀하신 대로 인스타그램이고 2위가 X고 3위가 스레드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대변화에 맞춰서 계속 항상 했던 그런 SNS 채널만 사용하지 않고 이번에는 계획을 세우실 때 그런 것도 분석을 해주셔서 많은 효과가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 해주실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럼요, 고객홍보과하고 같이 검토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아이수루 위원  네.
○위원장 김경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안녕하세요?  아이수루입니다.
  우선 서울역사박물관 관장님께 서울역사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무튼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K-Arts 사업이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 2회 추진되는데요 이것 시범사업인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아닙니다.  올해부터 시작해서 매년 죽 장기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는 멕시코하고 주워싱턴 미국을 가고요, 내년에는 유럽 쪽하고 또는 남미 쪽 이런 쪽도 계속 확장해서 문체부와 협업해갈 계획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개최할 장소를 멕시코,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선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별도 경쟁을 통해 선정된 건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선정은 문체부하고 협의를 해서 진행하는데요.
아이수루 위원  아, 문제부에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이게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다른 문화기관들이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서로 문체부에서 배분을 하고 또 우리가 나가는 주제하고 맞게끔 그해에는 어떤 게 있으면 좋겠다고 저희들하고 협의를 하고요.  올해는 그래서 미주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거고 그다음 해에는 유럽이나 또는 남미 쪽 이렇게 순회하는 형식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아이수루 위원  민화화조도십곡병풍 발음이 어려워.  민화화조도십곡병풍이 해외전시로 6개월간 한국에서 볼 수 없는데 이를 보완할 방안이 있나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이 병풍도는 지금 저희 수장고에 있는 건데요.  이게 주제에 맞춰서 전시가 될 때 활용되던 것들인데 지금은 아직 수장고에 있어서 지금 전시회에 나와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군요.  아무튼 해외전시 확대에 대한 역사박물관 노력에 정말 감사드리고 소장품 보호에도 신경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K-Arts 사업이 점차 다양한 국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다음 서울시립미술관 관장님께도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술관장님께도 역사박물관의 사업과 연계해서 미술관도 문화도시 서울을 세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잘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니까 재외문화원 순회전 키치 앤 팝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할게요.  돈선필 작가의 자본주의의 고양이 트롤러는 키치 앤 팝 순회전 작품 중 하나인가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돈선필 씨는 젊은 작가에 속하는데요, 특히 한국적인 팝의 대표적인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 사회가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사회적인 현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조형 언어로 바꿔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럼 이 전시가 문체부의 재외문화원 순회 프로그램 사업으로 추진되는 전시인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맞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아이수루 위원  그러면 예산 매칭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국비와 5 대 5 하는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약간씩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이는 있는데요 전체 소요 예산이 한 3억 정도 되면 미술관은 한 1억 정도 씁니다.
아이수루 위원  3억이라는 건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이번에 상하이, 홍콩 한국문화원을 코리안 팝아트로 돌게 되어 있는데요 전체 예산이 한 3억 정도 되면…….
아이수루 위원  아, 전체 예산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전시 예산이요.
아이수루 위원  네, 전시 예산.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면 미술관이 한 1억 정도를 쓰고요 문화부하고 각 문화원에 자체 예산이 있습니다, 홍콩하고 상하이에.  그 예산들이 들어와서 하여튼 문화부 쪽에서는 한 2억 정도 쓰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올해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문체부 사업에 참가하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었던 것 맞나요, 그렇게 되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작년 초부터 이 논의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요 저희는 준비를 하고 있었고요.  작년까지는…….
아이수루 위원  그러면 참여하는 게 확실했다 그런 말씀이시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확실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보니까 전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역사박물관과 달리 미술관은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인 것 같은데요 혹시 전시장소 선정과정이 있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한국문화원에 전시실이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거기 한국문화원에서……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잘 조성해 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해외전시 국가나 분야를 확대하거나 다양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전시방법을 개선하여 해외관람객들이 한국 현대미술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음 질의는 업무보고 16페이지에 나와 있는 SeMA미술창작스튜디오 관련된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할게요.
  작년에 존경하는 김기덕 부의장님께서도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셨는데 그런데 저는 지금 질의하는 것은 짐작하시겠지만 제가 금천구에 거주하다 보니까 금천구 시흥동 시흥관 개관과 관련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이미 2020년 4월 남부도로사업소 청사로 건립되었으나 주민 우려로 차고지 조성은 미진행되었고 미활용된 토지를 활용하여 개관을 하게 되었더라고요.  혹시 주민들이 반대하는 그런 반응이 없었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두 번 정도 갔었는데요 건축물이 큰 건물 하나하고 부속된 조금 자그마한 건물이 있는데요 주민들이 그 자그마한 건물은 이미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문화교실 같은 것, 공예도 경험하고 노래도 하고 그런 클래스들이 다 진행되고 있어서 그렇게 역반응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미술관이 들어와서 레지던시 같은 걸로 활용하게 되면 큰 건물이 비어있는데 그 건물이 활성화될 테니까 더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아이수루 위원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아니면 좋아하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여쭤도 봤어요, 가서.
아이수루 위원  그러셨어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랬더니 아니, 저기 저렇게 비워두지 말고 좀 활용됐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도 주시더라고요.
아이수루 위원  반응이 좋았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아이수루 위원  시흥관은 지난해 4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한 만큼 개관 이후 운영 및 성과는 당연히 기대되고요.  개관일정은 개보수공사 완료 후로 예정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혹시 개관일정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정정해서 말씀드리면 추경 아직 확보 못 했습니다.  금년에 추경하겠다는 겁니다.  시도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러면 대략 개관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추경을 일단 확보해야 그리고…….
아이수루 위원  그것 확보되고 나서 대략 나온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확보되면 주로 인테리어 공사거든요.  그래서 금년 안에 완료하는 게 목표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확보되면 완료된다, 확보 안 되면 안 된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와 똑같이 작가 및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작ㆍ제작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신가요, 아니면 그쪽으로 다른 계획을 세울 예정이신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난지창작스튜디오가 워낙 국내외에 명성이 있고 프로그램도 굉장히 잘 짜여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더 확장하고 싶은 겁니다.  예를 들면 난지와 시흥 이렇게 확장을 시켜서 서울시가 작가들을 위해서 제공할 수 있는 어떤 아주 확실한 그런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좀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은 아무튼 난지창작스튜디오가 운영하는 그 계획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기존에 있는 계획으로 운영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거든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더 잘해야 되겠죠.
아이수루 위원  그렇게 하시면 더 듣기 좋은 소리죠.  아무튼 시흥관 개관 이후 서북권뿐만 아니라 서남권에도 미술창작스튜디오가 확대돼서 거기에서도 다양한 젊은 작가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더욱더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욱이 이 레지던시는 서서울미술관하고 아주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고려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 그러셨군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추경을 잘 확보하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저도 간단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올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정말 가장 대표적인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개최되는 해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  작년에 기획전 했었고 이게 격년제로 비엔날레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위원장 김경  업무보고 자료 보니까 8월 26일에 개최해서 79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저는 과거에서부터 내용들을 죽 보면서 아쉬운 점이 들었던 것이 서울이라고 하는 지역적인 정체성이 조금 그래도 분명하게 나타나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계속 그런 지적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라고 하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하나의 지역으로서의 정체성이 소거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우리 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이번 비엔날레를 준비하시면서는 그것을 어떻게 반영할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아무래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구조는 예술감독을 선정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그가 제시하는 주제를 보게 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선정된 안톤 비도클을 비롯한 나머지 두 사람이 세계적인 기획자로 명성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내세운 주제가 강령이라는 단어로 정리가 되고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  당…….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강령.
○위원장 김경  강령.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그러니까 굉장히 스피리추얼(spiritual) 한 영적인 지시 같은 그런 것들이에요.  이미 두 번 왔다 갔거든요.  그런데 저희한테 요청을 해서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구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는 그런 제안을 지금 해왔습니다.  그래서 서울사람들, 사실은 경기도까지도 볼 수 있겠죠.  신앙체계, 관습, 종교적인 것 반면에 또 첨단의 어떤 그런 영역들 이런 것까지도 지금 같이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신당부하고 있는 것은 지금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서울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독특함 그다음에 미래 지향성 이런 것들이 이번 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는 반드시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이번에는 그것이 잘 반영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제가 꼽아보겠습니다, 어떻게 작품들이 나오는지.
○위원장 김경  네, 기대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같은 경우는 한편으로는 국제적인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그런 지적들도 계속 있었습니다.  예컨대 광주비엔날레 같은 경우 지난해에 미술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했었죠?  그리고 부산비엔날레도 2021년인가요, 미국 시카고에 진출해서 전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들이 거의 전무하지 않나, 그래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해외 전시 개최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면 예산에 대해서 꼭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광주비엔날레 같은 경우는 1995년도에 시작이 되었는데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100억을 유지했었습니다.  지금 현재 60억입니다, 진행 예산이요.  부산비엔날레는 거기까지는 안 가지만 저희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두 배에 육박하는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예산 규모가 어떤 것들을 얘기하게 해 주냐면 예를 들면 비엔날레의 해외 홍보 혹은 현지 홍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거죠.  그런데 제가 보기에 아직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갖고 있는 볼륨이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이런 부분을 고민해서 올해는 어떻게 해 볼 생각이냐면요, 우선은 지금 뽑힌 감독들의 해외 세미나들이 계획돼 있습니다.  일본하고 독일 베를린에서 하게 돼 있는데요, 그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일단 홍보 재료들을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런 것들이 받침이 돼야 그다음 이 전시가 성장해서 해외 중요 거점도시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1단계에서 그런 뭐라고 그럴까 시도를 해서 반응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예산 사정 안에서는 그런 정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근본적으로 예산의 규모가 좀 차원이 다르다는 말씀이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네.  그리고 비엔날레는 아무튼 대규모 국제미술행사거든요.  그런데 대규모 국제미술행사라는 건 수많은 작가들이 들어오게 돼 있고 수많은 미술작품들이 국제 운송을 통해서 들어오게 돼 있는데 지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갖고 있는 예산상의 문제점은 그거를 수행하기도 굉장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그런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위원장 김경  예산 규모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좀 많이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네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고민이 많습니다.
○위원장 김경  시립미술관, 특히 해외교류 같은 거에 있어서 비엔날레도 물론 그렇지만 교류하는 것도 적극적이지 않다, 그런데 올해 홍보팀이 새로 생겼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위원장 김경  3명의 인력이 충원됐나요?  맞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저희 미술관의 학예연구부에 국제교류팀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국제교류팀이 있고 따로 또 고객홍보과에 3명이 더 거기에 배정되지 않았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홍보요원이 배정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분의 역할은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러니까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다종다기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그런 단계에 있죠.  그런데 홍보 업무에 뉴딜일자리로 3명이 들어오긴 했으나 이 사람들은 뉴딜일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 졸업하고 현장에서 인턴십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위원장 김경  단편적인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거군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위원장 김경  저는 무슨 말씀을 좀 드리려고 했냐면 우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또 우리 관장님이 큰 역량을 가지시고 아주 잘 운영하고 계시는데 좀 해외 도시들하고 인적 교류라든지 여러 가지 교류 협력 강화하는 데 많이 아쉽다 이런 생각이 저는 들었거든요.  우리 역사박물관 같은 경우는 매년 거의 한 10회 정도 이렇게 협력 문화행사도 하고 또 국제기구 참여도 하고 국제학술대회도 시행하고 있는 지금 상황인데 시립미술관은 그게 거의 드물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좋은 콘텐츠들도 많이 있고 우리가 얼마든지 또 알릴 수 있을 텐데 그런 점에 있어서 조금 더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제가 좀 설명을 드릴까요?
○위원장 김경  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사실은 제가 부임하고 나서 그런 부분들이 아쉬워서 기존에 있던 국제교류팀을 활용을 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금 개척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에 아부다비에 마나라트 알 사디야트라는 미술지구가 있어요.  거기에 가장 큰 전시장이 있는데 저희 소장품이 대규모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꾸로 12월에는 아부다비 소장품이 저희한테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설명드린 한국문화원을 활용한 전시도 저희가 기획하고 개념 만들어서 한마디로 수출하는 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지속하고 있는데 그 밖에도 서서울미술관, 사진미술관 새로 개관할 미술관에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저희가 업무 자료를 만들면서 좀 종합해서 한 페이지라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그 부분 제가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우리 관장님께서 현재 부족한 점이라든지 또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이라든지 또 앞으로 나아갈 바를 분명히 잘 알고 계시니까 그 점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감사합니다.
  이제 질의가 한 번씩 돌아갔는데요, 추가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우리 박물관장님, 안녕하세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형재 위원  지난번 우리 행감 때랑 연말 업무보고 때 제가 올해 2025년도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라는 걸 말씀을 드리고 우리 박물관 차원에서도 기획전이나 특화된 그걸 좀 하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그때 내가 주문을 했었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올해 아까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광복 80주년 우리들의 광복절 제하 8월에서 11월까지 기획전시실 A, B라는 데가 우리 본관이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여기 지금 한 군데만 하는 걸로 돼 있네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전시를 본관에서만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광복 80주년 기념 테마로 무슨 이벤트나 전시회 등등…….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관련된 행사를 조금만 더 설명을 제가 드릴까요?
김형재 위원  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사실 광복절 기념전이 이게 하나지만 저희가 올해 일종의 기증 캠페인을 합니다.  광복절 여태까지 행사들을 여러 번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은 광복 관련되어 있는 유적이라든가 유물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많이 사료 전시회에서도 활용이 되고 했는데 실제로 국민들이 느끼는 광복에 대한 어떤 느낌 그리고 자기들이 갖고 있는 광복이라는 우리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어떤 그런 것들, 그런 것들을 좀 이렇게 시민들하고 참여형으로 꾸려가는 게 굉장히 좋지 않겠냐 이런 생각에서 올해는 특히 전시회도 꾸미지만 기증 캠페인을 합니다.  캠페인을 같이해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 꾸려지는 그런 기획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기증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요.
김형재 위원  캠페인을?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캠페인.
김형재 위원  어디 가서 해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우리의 광복이라든가 우리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광복이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추진이 되고, 그러니까 이게 이 전시한 시간에만 진행되는 게 아니고요.  아마 3.1절 지나고 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쭉 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거고 이게 아마 지속적으로 1년간 진행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전시회에서도 본관 안에서는 작은 전시회도 몇 가지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행사들이 또 있고요.
  사실 중요하게 조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거는 저 앞에 서울역사문화특별전 조선통신사전을 제가 처음에 보고를 드렸는데요, 어떻게 보면 한일관계의 어떤 새로운 시각, 미래 지향적인 어떤 시각을 제시해 주고자 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의미 있는 그런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그건 좋은데요.  통신사 이건 좋은데, 그런데 올해가 광복 80주년이라는 그런 해 의미에 맞춰 본다면 통신사전 같은 경우는 너무 부각을 안 시키는 게 좋지 않겠어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물론 그런 점도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솔직히.
김형재 위원  아니, 그래서 그런 캠페인도 하고 등등을 하면 본 위원이 작년 연말 업무보고 때나 행감 때 지적을 했다시피 좀 확대해서 이슈화하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렸는데 그거를 업무보고 8페이지에 그냥 전시개최 한 항목으로 그냥 집어넣을 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그런 등등 뭐야…….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캠페인 하는 거하고…….
김형재 위원  액션 플랜이 있으면 별도로 해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이래 가지고 업무보고에 하나 담아주시면 더 보기가 좋을 텐데 달랑 한 칸짜리 이걸 해 놓으니까 나는 그렇게 크게 비중을 안 두시나 싶어서…….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이게 좀 분산돼 있어서 아마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이게 캠페인도 좋고 전시도 좋은데 사실 우리가 이런 걸 하면 시민들이 직접 방문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내가 한번 언급을 했습니다만 사실 저기 서울시의 북쪽 끝에 있는 분이랑 동쪽 끝, 서쪽 끝에 있는 분들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 했을 때 찾아오려고 그러면 사실 교통편이나 접근성도 많이 좀 떨어지잖아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우리가 지금 박물관이 13개나 있는데 이 중에 보면 물론 다 강북에 치우쳤지만 이런 게 강남 쪽이나 한강 이남 쪽에도 좀 분산돼 있으면 좋을 텐데 지금 없는 건 할 수 없지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저희가 분관에서도 광복 관련된 행사들이 준비된 것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본관에도 좋고 분관 같은 경우도 예를 들면 노원구에 있는 생활사박물관, 성동구에 있는 청계천박물관 이런 데서도 방문하는 분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서 예를 들면, 흔히 상식적으로 그냥 광복절 전후 한 달 기간 이렇게 해서 별도로 큰 비용이나 예산부담 없이 크게 현수막이라도 하나 치고 그런 데서도 이렇게 광복 80주년을 맞아서 기념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러니까 전시하는 거는 기존에 있는 걸로 해도 되겠죠, 물론 여기 지금 기획전시실이 하는 것들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들로 별도로 꾸미겠지만,
  그래서 시민들의 접근성 편의를 도모하고, 본 위원의 지금 의도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이런 뜻깊은 해에 같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는데 참여를 좀 확대를 하자 하는 취지에서 본관, 사실 여기 어찌 보면 아는 분은 알겠지만 숨어 있잖아요, 이쪽에, 그것 알아서 오는 분들이야 물론 있겠지만.
  그래서 우리가 외곽 쪽에 있는 이런 시설도 활용해서 좀 더 이거를 확대해서 하자 하는 게 지난번 말씀드린 제 취지고 오늘도 내가 그 이야기를 지금 드리는 거예요.  본관에서 달랑 이것만 하나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님 제가 추가설명을 조금만 더, 한 두 가지만 더 드릴까요?
김형재 위원  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난번에 말씀 그렇게 주셔서 제가 이 내용을 다 못 담아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청계천박물관에서도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그 문화 이벤트가 또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잖아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 내용이 지금 안 들어가서 그런데요 하여튼 그런 내용하고 좀 정리를 해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시면 그걸 다 종합 정리해서 저한테 한번 해 주세요.  그런 계획이 있으시면 상임위 전에 저한테 서면 제출이라도 해 주셨으면 제가 안 하지, 다른 국실 같은 데서는 상임위에서 그냥 질의하지 말라고 미리 보고하는 경우들도 많던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죄송합니다.  제가 미리 좀 찾아뵙고 한번 했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김형재 위원  추후에 관장님이든 주무 부서장이든 누가 와서 종합된 걸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어린이박물관 지금 사업 잘되고 계세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지금 차질 없이 일단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는 시작을 했고요.  내부 건축공사는 시작했고, 전시공사를 위한 설계도 다 마무리가 돼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게 개관 예정이 언제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건축공사는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전시공사까지 마치면 11월쯤 되면 전체적으로 공사는 끝나고 그것은 시범운영을 조금 실시해야 됩니다.  그래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서 개관은 아마 내년 초쯤…….
김형재 위원  2026년 1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시간을 좀 봐야…….
김형재 위원  여기 주로 어떤 것을 전시할 예정이에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그러니까 어린이박물관의 주요 콘텐츠는 타깃 연령층은 초등학교 한 3, 4학년 정도의 아이들 연령 수준에 맞춰서 타기팅을 하고 있고요.  여기에 우리 역사를 아는 게임적인 요소, 한양 역사의 비밀을 찾아라 이런 콘셉트를 넣어서 아이들이 송파나루에서부터 시작해서 죽 이렇게 사이트를 돌면서 조선시대 과학기술이라든가 문화예술이라든가 이런 등등에 대해서 재미있는 것들을 스토리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고 게임으로 흥미 있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오케이, 제가 조금 염두에 두고 싶은 것은 지금 기존의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어린이박물관이 있고 용산전쟁기념관에도 있고 국립민속박물관에도 있고 등등 있잖아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우리 서울시 같은 경우는 좀 늦었죠.  늦었는데 뒤늦게라도 하게 되어서 저는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지난번 예산안 심의 때 제가 그것을 또 확보도 해드리고 했는데…….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제가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하시는 것은 좋고 한데 콘셉트나 이런 게 기존에 아까 국립중앙박물관이나 등등 있는 어린이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차별화될 수 있도록…….
김형재 위원  뒤떨어지지 않게 수도 서울의 시립 어린이박물관이라는 위상을 좀, 위용을 갖출 수 있도록 전시품목이나 프로그램 이런 것도 한번 관장님이 직접 신경을 쓰셔서 늦었지만 이런 게 생겼구나 이렇게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관심과 신경을 많이 쓰시면 좋겠고요.  진행사항이나 전시물품 이런 것은 추후에 주무과장한테 저한테 좀 보고를 하라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위원님께 한번 보고를 드리고 진행사항도 계속 체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저도 계속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위원님께서 예산도 도와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희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 내용 진행사항들을 자주자주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미래세대 주인공들인데, 일단 그러면 박물관장님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추가질의 진행하도록 하는데요,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하시겠습니까?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 관장님께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나와 있는 주한 외국공관(대사관ㆍ문화원) 협력 해외 문화행사 관련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할게요.
  작년 12월이었나요, 아무튼 글로벌도시정책관 국제협력팀에서 주최했던 것 같은데요.  거기 서남아, 중앙아, 중동지역에서 외교관들이 한국에 오셔서 서울시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있는, 아무튼 그런 행사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중동에서 7개국 중앙아시아에서 4개국 그리고 서남아에서 2개국이 참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아는 이유는 그 행사에 저도 참석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와 관련된 행사들은 자주 초청이 와서 참여하다 보니까 이렇게 정확한 정보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처럼 서울뿐만 아니라 서울역사박물관에도 외국공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그런 사례를 얘기하는 건데요.  역사박물관의 외국공관 협력 해외 문화행사와 관련하여 올해 3월에 개최할 퀘벡영화제, 11월에 예정인 유니크X유럽연합 영화제 등이 작년과 동일한 행사명으로 추진되고 있더라고요.  올해도 같은 지역 내의 행사에 국한하여 진행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퀘벡영화제는 저희가 같이해온 지 오래됐고요.  퀘벡영화제는 프랑코포니라고 해서 불어권을 쓰는 국가의 나라들과 영화교류를 하는 행사인데요 이게 한국에서는 아마 프랑스영화를 소개하는 거의 유일한 영화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퀘벡주하고 하고 있지만 프랑스 문화권 전체를 소개하는 그런 영화제가 되고요, 행사콘텐츠는 영화의 내용들은 매년 바뀝니다.  매년 바뀌고 그 해마다 어떤 테마를 정해서 거기에 맞춘 주제를 정해서 영화제가 진행이 되고요.
  이 유니크영화제도 저희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해온 영화제인데요, 유니크영화제는 유럽 웬만한 국가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국가들하고 영화제가 진행이 되는데 이것도 굉장히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금 해외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외국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 확대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혹시 이것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신가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사실 제가 부임한 이후로요 웬만하면 해외문화원, 대사관 이런 데를 자주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해서 인적 네트워크 같은 것을 확대해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래서 여기 표현된 것 외에도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해외문화원, 일종의 네트워크 모임들이 있습니다.  체코문화원, 프랑스문화원, 독일문화원 등등 문화원들이 있는데 이 문화원들하고도 우리하고 같이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
아이수루 위원  뭐가 있는지…….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계속 협력하려고 하고 또 그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 음식이라든가 한복이라든가 이런 것들 할 수 있는 공동행사도 같이 기획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그런 노력들을 지금…….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계획 있으시다, 그렇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아이수루 위원  물론 국가별로 영화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고 특정 외국공관과의 협력과정에서 현실적인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공관 협력 해외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문화교류 확대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물어봤더니 아무튼 계획 있으시다고 하시니까 감사하고요.
  이를 위해서 박물관 차원에서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음에 알려주시고요.  무엇보다도 앞서 제가 질의드렸던 K-Arts 신규사업과 더불어 해외 협력 문화행사를 확대하려는 역사박물관의 노력을 정말 크게 평가하고요.  올해는 작년 대비 관람객 수도 증가하고 더불어 사업예산 또한 대폭 확대한 만큼 박물관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에 대해서도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저기 미술관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박물관장님께 드린 말씀과 유사한 내용인데요, 업무보고 21페이지에 보니까 광복 80주년 기념 이벤트 같은 경우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이게 하나가 있는데 이것 이외에 또 다른 게 있습니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따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 업무보고 자료에는 안 들어가 있는데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네, 간단히…….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일단 특별전으로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그 컬렉션전이고요.  그다음에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립과 관련된 미술관 소장품 상설전시를 감상ㆍ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하나 개발을 했는데요, 정동과 독립운동 그래서 정동지역과 연관된 독립운동가, 독립운동사 소개 및 지역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 프로그램들은 다 본관에서 진행되는 거고요 저희는 북서울미술관하고 사진미술관 서울 북동부에 있죠.  그 미술관에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뭐냐면 8월을 기억하는 세 가지 방법이라는 타이틀 아래요…….
김형재 위원  지금 다 정리된 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정리됐습니다.  문학ㆍ미술ㆍ영화교육 프로그램 진행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본관 이외에 북서울미술관 노원에 있는 것 사진미술관 도봉에 있는 것 이쪽에서도 한다 이거죠?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저기 서남권 쪽에 서서울미술관은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서서울미술관은 11월에 개관입니다.
김형재 위원  11월, 오케이.  그러면 마포구에 있는 난지 이런 곳은 불편하나요, 남서울미술관 이런 데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남서울미술관은 원래 권진규 선생님 그분 자체가 근대 대표 조각가라서요 그분 작품이 다 이야기해주고 있다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난지는 어렵습니다, 거기는 작가 창작 레지던시기 때문에요.
김형재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난번에 예산안 올린 것을 제가 그때 다 못 해드린 부분도 좀 있습니다만 올린 것도 그때 좀 삭감이 됐어요.  다 못 해드린 부분이 있지만 구태여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작품을 소재로 해서 아까 내가 박물관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 시기에 한 달 정도 현수막이라도 몇 개 치고 이렇게 해서 광복 80주년이라는 이 내용을 시민들한테 알려주고 찾아올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홍보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현수막 비용 정도는 필요하다면 제가 추경에 해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다른 것은 미술관장님이 잘하시니까 일단 다 그냥 믿고 맡기는 걸로 하고, 제가 지난번 행감 때 지적한 부분이 있었잖아요.  전시작품 중에, 수장작품 중에 진위여부가, 진품보증서, 증명서 없는 작품이 한 20% 정도 된다는 그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그것을 조례로 제가 개정을 했잖아요.
  그래서 내용은 제가 조금 완화시켰습니다만 일단은 하여튼 조례상으로 진품증명서를 구비하도록 그렇게 만들어드렸으니까, 이게 다음주나 조례 우리 상임위에서 처리해서 본회의 의결이 되면 바로 실행을 해야 되잖아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추후에 이 조례 통과된 이후에 미술관 측에서 액션플랜 있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액션플랜을 수립해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 윤곽 다 잡아놨거든요.
김형재 위원  아, 그래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네.
김형재 위원  추후에 통과된 다음에 본 위원에게 관장님이든 아니면 주무과장이든 보내셔서 제출해 주시고 설명도 좀 해주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5개년 정도 걸려서 그 비율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5개년으로 하든 좀 더 당기면 더 좋고, 이왕 말이 나왔으니까.  수고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장 최은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도 간단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께 좀 여쭙고자 하는데요 이게 지금 이번에 어쨌든 새해 첫 업무보고라서 기대도 크고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역사박물관 같은 경우 보니까 정책비전 및 목표 첫 장부터 내용이 좀 바뀌었더라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조금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미션은 같은데 비전이 달라졌고 또 추진방향도 내용이 다 바뀌었더라고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틀을 좀 많이 바꿨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떤 취지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바꾸셨는지 궁금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일단 제가 한 1년 동안 이렇게 지내면서요 어쨌든 우리 역사박물관이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강조점을 느끼게 되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까지 이렇게 추진되었던 계획의 골격들이 조금 기존 계속 답습해 와서 이 틀이 정리가 좀 안 됐던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올해 업무 시작하면서 우리 직원들하고 토론회도 갖고 하면서 이 틀들을 다 바꿨습니다.  그 틀 바꾼 골격이 매력이라는 부분, 매력적이고 이런 박물관이 되고자 하는 거 또 미래를 이끄는 박물관 그리고 고객가치 이런 것들을 한 세 가지 키워드로 한번 정리를 해 보자 해 가지고 기존에 있던 우리 보고 틀하고는 이번에 완전히 바꿨고요.
  내용도 보시면 과거에는 막 글들이 많아 가지고 이게 좀 가독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에 우리 총무과장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아주 깔끔하게, 뭐랄까 좀 가독력 있게 해보자 해서 이 틀들을 바꿨고 어쨌든 키워드는 이번에 한 세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서 한번 가보자고 틀을 바꿔왔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내용이 훨씬 더 와닿는 것 같고 특히 비전 세 번째 보니까 서울의 매력을 밝히는 도약의 거점 및 시정의 문화인프라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역사박물관이 상당히 자리를 잡았다 생각했는데 또 새로운 도약의 거점이라고 이런 키워드를 활용하셔 가지고 아, 의지가 불타시는구나 이런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여튼 올 한 해 잘하실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지원할 것이고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한 가지만 더 간단히 여쭤보면 어린이박물관 개관 관련해서 지금 보니까 작년 11월에 업무보고 했던 거 그리고 올해 2월 업무보고 했던 거에서 시설공사라든지 전시물 제작 설치는 아무런 어떤 지연이 없어요, 다 원안대로 진행이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갑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사실 여러 위원님들이 계속 지연에 대한 지적들을 많이 하셨는데 문제없이 잘 진행이 되는구나, 그래서 우리 역사박물관의 행정 능력 뛰어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해가 잘 안 가는 것이 11월까지 다 충분히 끝나는데 그러면 1월 한 달 정도 시범운영을 하고 12월에 개관을 하면 좋을 텐데 왜 이것이 4월 개관이지 하는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왜 꼭 4월에 해야 됩니까?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개관일시는 아직 완전히 픽스된 건 없고요.
○위원장 김경  아, 상관없다?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4월까지는 개관을 하겠다는 의도…….
○위원장 김경  네, 왜냐하면 제가 보고를 받아본 바로는 겨울방학 때 학생들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신학기에 하는 게 좋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신학기에는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오히려 방학 때 많지 않나 해서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12월 말에 했으면, 12월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쨌든 지금 우리 관장님 말씀에 따르면 시설공사라든지 이런 제작설치 같은 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기 때문에 개관 날짜에 대해서도 원래 계획대로 12월에 해도 상관없다 이런 말씀인 거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11월까지는 어쨌든…….
○위원장 김경  12월.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11월까지는 일단 공사를 마치고요, 최소한 시범운영은 조금 한 한 달이나 몇 개월 정도는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들어가기 전에, 예를 들면 풀로 다 아이들을 받기 전에 그게 운영상 어떤 문제가 없는지는 한번 체크를 해 봐야 되기 때문에 시범운영 기간은 조금 필요합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무슨 다른 어떤 것도 아니고 왜 꼭 시범운영을 그렇게 오랫동안 해야 되지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우리 전문위원실하고도 같이 상의를 했지만 여하튼 개관 시점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를 하고…….
○서울역사박물관장 최병구  네, 시점은 좀 협의를 드려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렇게 하시도록 하죠.  잘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의견 주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의정활동에 책임을 다해 주신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형재 위원님께 더 감사드립니다.
  저희 다음 일정은 2월 27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그때는 문화본부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문화재단 소관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20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  이종배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송경택  이성배
  김기덕  유정희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대변인
    대변인    신선종
    언론담당관    김규룡
  홍보기획관
    기획관    민수홍
    홍보담당관    강선미
    콘텐츠담당관    왕희순
    서울브랜드담당관    이영미
    민원담당관    김형규
  120다산콜재단
    경영본부장    박재희
    상담본부장    김건훈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최병구
    경영지원부장    노은주
    학예연구부장    박상빈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최은주
    경영지원부장    김미경
    학예연구부장    정소라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김성은
○속기사
  안복희  김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