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영상회의록 제327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제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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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만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1일 차에 이어 서울아리수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질의에 앞서 추가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우리 학교 아리수 음수대 관리현황 좀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거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면 질의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 간담회에서 정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동구 출신의 존경하는 박춘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선 위원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는 수질감시시스템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우리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를 서울시민에게 많이 사랑받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우리 서울시민들이 아리수를 왜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세계적인 수준의 수질을 저희가 끝까지 잘 챙기는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죠. 그래서 우리 아리수는 어쨌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시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리수 수질이 SWN이라고 수질자동측정기 그게 있더라고요. 그게 지금 전체 몇 대가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613대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613대, 그렇죠? 그러면 이거를 이제 검사를 하잖아요. 어떤 방식으로 검사를 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아, 자동으로? 그러면 넣으면 SWN이 자동으로 알아서 다 측정을 하고 검사를 하고 그러는 기능인가요? 검사.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수도관에 연결해서 자동으로 수질이 확인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그거를 우리 시민들도 확인을 할 수가 있나요, 결과를?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수질자동측정기의 결과는 저희 서울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박춘선 위원 아, 그 정도로요. 그러면 이 측정기가 만약에 고장이 날 경우에는 어떻게 조치가 되죠? 고장 난 사례도 있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내구연한이 좀 경과하거나 진행되고 있거나 하는 그런 경우에는 저희 실제 시스템상에서 전체 모니터할 수 있게 돼 있고 그 고장난 부분이 표시가 납니다. 그러면 저희…….
●박춘선 위원 아, 표시가 난다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현장에서는 경고음이 또…….
●박춘선 위원 보니까 SWN 그게 보통 한 20년 정도 좀 넘은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이거 설치를 언제 하셨죠?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2001년부터인가 그때부터,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한 20년 됐다고 합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면 이 자료 페이지를 보니까 설치 지점 선정기준이 또 있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수질 관련한 그런 주민들의 신고가 있거나 민원이 있는 그런 경우를 좀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그다음에 대표적인 그런 지점들을 선정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지금 우리가 행정동으로 보면 426개소 설치가 된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행정동에는 하나씩 다 설치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우리 행정동이 그 정도 수준인데 어느 보도 기사를 보니까 539대 그러니까 613대를 계획하고 있던데 그거 관련해서 어떤어떤 건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내용이 좀 복잡한데요 저희 급수부장이 조금 더 보충설명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박춘선 위원 간단하게, 우리 위원장님, 괜찮습니까?
●위원장 임만균 네.
●급수부장 백광인 급수부장 백광인입니다.
현재 수질자동측정기는 총 613대가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네, 613대.
●급수부장 백광인 저희가 나눠 보는 부분이 생산과 취수, 정수장에 있는 게 74대, 그다음에 공급 계통에 있는 부분은 537대가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537대, 그렇게 해가지고 613…….
●급수부장 백광인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물을 접촉하게 되면 10초 단위로 자료를 수집해서 우리가 사업소라든가 본부에서 1분 단위로 체크 감시를 합니다. 그런 자료를 평균 애버리지로 해서 20분 단위로 시민들한테 실시간으로 지금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렇구나.
그런데 또, 됐습니다. 행감 제출 자료를 보니까 자동측정기 경고문자 발생 건수가, 428페이지고요, 자동측정기 경고문자 발생 건수가 남부사업소하고 중부사업소가 비교적 많이 나타났어요. 특히 중부사업소는 전체 1,106건 중에서 373건이 발견이 되었거든요. 왜 이렇게, 중부사업소에서 많이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중부사업소의 경우에는 설치 대수가 비교적 집중돼 있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집중돼 있어서 그렇다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다른 사업소 같은 경우는 관할하는 구청이 한 2개 구 혹은 3개 구인데 중부는 4개 구가 지금 돼 있습니다.
●박춘선 위원 아, 그러한 이유다.
그런데 이게 또 수질사고 관련해서도, 430페이지에 있어요. 중부사업소의 장위1동 공원이 34건, 중림동 관공서가 82건으로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곳에 수질사고가 있었는데 그 원인이 또 뭔가요? 탁도 뭐 그런 건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수질자동측정기에 표시되는 핵심적인 게 결국 탁도 부분하고 잔류염소 부분인데요.
●박춘선 위원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예요? 이게 적지 않은 수치인데, 그렇죠? 왜냐하면 결국 이 피해는 주민들이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런 오류 발생 건수를 줄여나가는 건 저희 일일 텐데요, 특히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한 곳이 가업장이 많은 곳 중심으로 생기고 있어서 하여튼 저희가 특별히 세심하게 신경 써서 관리해야 될 부분인 건 맞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이런 사고가 크게 번지지 않도록 그런 것들을 잘, 장치나 센서를 구축해서 그때그때 바로바로 확인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수질측정기나 시스템 유지관리 현황을 보니까 금년도에 17억 정도를 들여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수질측정기하고 시스템 유지관리비가 각각 다르잖아요? 어떻게 구분이 되는 거죠? 이게 유지관리를 위해서 17억이 필요한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측정기가 갖고 있는 기계적인 부분이라든가 장치적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유지보수를 하는 부분이 있고요, 시스템 부분은 전체 불러온 데이터들을 총괄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개가 조금 달리…….
●박춘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유지관리의 필요성은 알겠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17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닐 터인데 그 정도의 산출 근거가 있냐 이거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산출 근거를 가지고 저희 하고 있고…….
●박춘선 위원 그러면 그 산출 근거 해가지고 제출 좀 해 주시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유지관리 선정 업체 현황을 보다 보니까 유독 수질측정기는 유림테크 그리고 수질감시시스템은 우리티엔에스 이 업체들이 5년간 계속해서 독점을 했어요. 독점을 했고, 특히 본 위원이 이렇게 보다 보니까 그 표에서 보면 입찰업체의 업체명 작성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어떻게 하셨냐면 입찰업체에 2020년도에는 2개 업체, 2021년은 2개 업체, 이렇게 성의없이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본 위원이 이런 유지관리 용역의 독점 문제를 지금 문제 제기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밖에 없어요, 업체가?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적정한 절차에 따라서 그 업체를 공모 선정해서 추진하는 부분인데요 이 시스템을 유지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이 시스템을 잘 아는 업체가 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도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입찰업체에 대한 2개 업체 구체적으로 어느 업체인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정리해서 제출 좀 해 주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충분히 해 보시고 어떠한 문제가 있고 개선방안이 무엇인지 그런 거 본 위원이 아까 지적했던 그런 것들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알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음수대 디자인 관련해서 의견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사례, 유럽 사례를 찾아보니까, 디자인을 우리나라하고 비교를 좀 해 봤어요. 해 봤더니 해외 유럽 같은 경우는 정말 물을 마실 수밖에 없게 그렇게 만들었더라고요.
(자료화면을 보며) 저기 보세요. 본부장님, 이런 거 같은 경우도 음수대 모양인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음수대가 다 획일적이에요. 음수대가 재미가 없어요.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학교도 제가 가 보니까 너무 획일적이고 디자인 자체가 너무 올드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사례를 찾아보니까,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좀 넘겨주세요. 저런 경우에도 직접 본인이 와서 텀블러에다가 물을 뜰 수 있게끔 그렇게 했어요.
또 넘겨 보세요. 저렇게 심플하게, 심플하게 텀블러를 하고 계속 다시 또 사용할 수 있도록, 저것도 보세요. 저렇게 직접, 그러니까 유럽 같은 경우는 이런 텀블러 문화가 굉장히 익숙한 거예요. 익숙하고, 또 이거는 야외에 설치된 음수대예요. 저 가운데 구멍이 뚫린 것은 거기에서도 받을 수가 있어요, 텀블러라든가 그런 병을 통해서 받을 수가 있고. 저런 경우는 아기가 직접 그렇게 해서 음수대에서 마시는 그런 건데,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이제 없나요?
그러니까 이런 게 굉장히 일상화가 됐고 그렇기 때문에 음수대에서도 수돗물이라고 하지만 거부감이 없는 거예요. 마시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인식 전환부터 좀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거 잠깐 살펴본 거를 말씀을 드리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개선할 의지가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오늘 위원님 좋은 사례를 이렇게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저렇게 텀블러 사용이 저희 음수대에서도 제1원칙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다소 여러 가지 가격적인 이유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야외 음수대나 이런 부분 아니면 실내 음수대가 좀 획일적인 부분이 있는데 특히 실내 음수대 같은 경우도 저런 사례에서 보듯이 텀블러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기획하고 보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춘선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 생각에는 그러한 것들을 고찰을 많이 하셔가지고 좀 유연한, 대한민국의 정서에 맞는 그런 기능이 있는 음수대 역할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 위원이 아리수 트럭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고단하다는 의미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어떤 일이든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그러한 애로사항 그리고 고달픔, 고통 그러한 것들은 당연히 수반이 될 수밖에 없어요. 우리 직원분들 열심히 해 주셨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다 좋아하는 것이고 즐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꽃이 핀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더 고민을 하시고 더 고려를 하셔서 서울시민들이 아리수를 찾을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을 구축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괜찮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춘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만균 박춘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대문구 출신의 존경하는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동대문 3선거구 남궁역 위원입니다.
어제 자료 받은 걸 한번 보니까 친환경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도입 배경 및 설치 보니까 2019년 6월 18일 내구성 시험, 2019년 6월 7일 서울물연구원에서 했는데 이거 보면 2019년도에 하고 보면 분해검사에서 수도계량기 분해 시 파손이나 변형이 없어야 한다고까지 해가지고 이거를 2019년도에 구매를 했어요. 2019년도에 구매하고 구매한 걸 바로 현장에서 가정에다가 설치를 안 하나요?
설치했으면, 이거 2021년 이후는 재구매를 안 해서, 왜냐하면 2021년까지 총 14만 7,000개를 구매하고 구매중단을 했는데 설치는 다 했어요, 지금. 그러면서 2021년 4월에 문제가 생겨서 안 했는데 이걸 2019년에 구매했으면 가정에 이거 설치 안 했어요? 설치했으면 이거 나왔을 텐데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설치가 돼 있습니다. 현재 한 13만 개 정도가 설치돼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설치는 다 했는데 보니까요. 14만 개 다 했는데 이거를 설치해서 누구 말대로 다 파손이 돼가지고 재활용 못 할 정도로 재질이 나쁘면 재구매를 안 해야 되는데 왜 했나 내가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구매해서 설치를 완료했고 다만 그 후에 나타난 문제점들 때문에 추가적인 구매는 중단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게 맞는데 2019~2021년도 구매해서 바로 현장에, 가정에다 달았으면 이게 완파되는 걸 알았을 텐데 그걸 우리는 미처 모르고 계속 구매했다는 걸 말씀드리고, 그건 넘어가고요.
동파안전계량기도 보니까 여기는 회사가 어디야, 이게 지금? 폴리케톤 한 회사는 어디예요, 받은 회사? 회사 이름이 안 나와 있네, 보니까 이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나중에 알려주시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처음 구매할 때는 여러 회사였을 텐데 최근, 작년에 구매한 데는 그린플로우나 한진테크 이런 데서 한 1만 개씩…….
●남궁역 위원 아니, 이거 말고. 이건 다르니까, 폴리케톤 수도계량기하고는 다르니까. 지금 내가 물어보는 건, 동파안전계량기를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자료 받은 거 보니까 2016년 7월부터 해가지고 8월 성능시험, 2016년 9월에 동파안전계량기 구매 및 보급계획을 세웠어요. 그런데 자료에 나와 있는 건 한 2만 개 나와 있는데 동파안전계량기 설치 현황을 보면 11만 6,000개야. 그러면 이건 언제 구매한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2016년부터 처음으로 서울시가 동파안전계량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그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구매해서 설치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상태는 한 11만 개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총구매한 게 11만 6,000개인데 그러면 11만 개가 남아 있으면 이걸…….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매년 조금씩 조금씩 구매해서 설치를 해 왔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남아 있는 게 11만 개라며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현재까지 설치상태로 돼 있는 게…….
●남궁역 위원 아, 설치한 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재고가 남아 있다는 뜻이 아니고요 설치상태로 되어 있는 부분이 한 11만 6,000개가 지금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이것도 보면 2016년, 언제부터 동파안전계량기를 구매한 거예요? 구매한 건 2022년, 2023년만 나왔네, 2만 개만. 그전에 한 건 안 나왔네, 자료에 보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최근 3년 자료를 저희가 만들면서 이렇게 했는데요 2016년에 계획을 만들고 2017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2017년에 보급해서 이걸 가정에 보급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2년 뒤에 동파방지 기능이 없어지면 구매를 그만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2년 뒤에 동파방지 기능이 없어져가지고 동파……. 이게 에어백 공기 빠짐이 생기면 안 해야 되는데 2023년까지 계속했다는 거는, 그러면 그거 어느 제조사한테 한 거예요? 이거 11만 개 구매한 회사가 어디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최근 3년 부분은 한진테크하고 그린플로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전의 거는 좀 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내가 보면 이 업체한테 그만큼 혜택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 이걸 한번 짚어보는 건데 이런 것도 보면 2016년 해서 2017년 구매하고 2018, 2019, 2020, 2021……. 한 5~6년이면 에어백 공기가 빠져서 동파에 약하다는 걸 인식하면 이거 구매를 안 했어야 되는데 계속 구매했다는 건 이 업체한테 너무 이렇게, 업체들한테 많이 득을 줬다든가 아리수본부에서 혜택을 준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지금.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최근에 물연구원에서, 작년 12월이 될 텐데요 작년에 그동안 몇 년 경과한 동파안전계량기들에 대해서 에어백 상태를 상세하게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확실하게 알게 됐고 검사, 현장조사를 통해서 나온 그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는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본부장님 말씀이 맞는데 제 얘기는 2017년에 가져와서 2019년 정도에 동파가 잘되면, 동파가 빨리빨리 되면 ‘이게 무슨 문제가 있구나’ 해서 이걸 연구를 해 보고 물연구원도 동파가 다른 거보다 잘되면 ‘에어백 공기가 빠져서 그렇구나’ 해서 구매를 안 해야 되는데 너무 많이 구매해 놓고 늦게서야 그걸 찾아가지고 했다는 건 너무 안일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거예요. 앞으로 이런 게 없기를 바라면서 이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다음에는 행감자료 989페이지 병물아리수 쪽을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989쪽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보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올해 2024년 병물 공급 계획이 지금 몇 병, 얼마로 돼 있죠, 지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금년은 65만 병 당초 계획했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금년은 전부 재생플라스틱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재생플라스틱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친환경 페트병 국내 현황을 보니까 재생원료 사용하는 비율이, 대충 아시죠? 자료에 나와 있는 그대로 보면 서울아리수본부가 100%, 한강수자원이 30%고 일반은 거의 없어요. 이거 이렇게 높은 가격을 주고, 일반 페트병의 3배 정도인데 단가가 이렇게 높아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기존의 플라스틱 원료가 워낙 값싼 시장으로 형성돼 있다 보니까 또 재생하기 위해서는 플레이크도 만들고 하는 여러 가지 다단계 공정이 있기 때문에 그 공정 과정에서, 재생페트병 시장은 값비싼 그런 형태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형태로 형성돼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리고 페트병 구매내역을 보니까 우리 지금 수의계약을 하고 있죠, 페트병 구매회사?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입찰해가지고 한 2개 업체 정도는 참여하고 계시고 또 그중에서 1개 업체에 대해서 개찰해서 선정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 수의계약, 지금 일반계약이 아니라 거기에 지금 수의계약이라고 나와 있는데 본부장님, 잘 보세요. 수의계약하고 있잖아요, 지금.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은 경쟁이라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022년에 한 번 그런 수의 상태가 있었다 이렇게 지금 듣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여기 우리 자료를 보면 업체가 지금 몇 군데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여러 개 업체가, 2022년 같은 경우는 한 4개 업체가 참여했던 적이 있고 금년 같은 경우는 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자료를 보면 수의계약 돼 있다고 지금 나와 있거든, 입찰이 아니고. 제한경쟁입찰이 있는데 2023년도 병물아리수 1인수의(소액) 구매방법, 페트, 이게 지금 업체가 또 바뀌었죠, 이번에요? 전자공개수의-(유찰)1인수의, 여기 보면 저거로 돼 있어요, 수의계약으로 돼 있어. 잘 보세요, 한번. 1인수의계약으로 돼 있거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2023년에 참여했던 업체하고 2024년에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달라져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가 보면 제한경쟁입찰로 돼 있지만 전자공개수의해서 유찰 1인수의로 돼 있거든요, 이게.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이걸 1인수의계약으로 볼 수밖에 없거든, 수주산업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정확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는 소액 구매하면서 수의계약이 있었고요 소액 조금씩 조금씩, 한꺼번에 사둘 수가 없으니까. 2024년에는 경쟁입찰을 통해서 선정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렇고요. 환수위에서 이번에 제주도 가서 우리가 삼다수 공장도 한번 갔다 왔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들었습니다.
●남궁역 위원 페트병 지금 생산하는 건 알고 계시죠, 거기에 대해서는요? 삼다수회사에서 페트병 생산하는 거, 어떻게 하나?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제가 듣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 내용입니다.
●남궁역 위원 삼다수 공장에서는 일반 페트병을 100% 화학적 재활용을 하고 홍보하고 있는데 그 소재가 삼다수하고 아리수를 보면 다르잖아요, 지금 하는 게. 화학적으로 한다고 그래서 얘들은 가격이 우리 친환경보다는 싸거든, 그러면서도 얘들은 기간이 2년, 우리는 1년이잖아, 물이요. 얘들은 2년을 보관하게끔 하더라고, 우리도 좀…….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승인은 받은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우리도 보관할 수 있는 그 정도의, 한번 물연구원에서 해가지고 우리도 1년 이상은 해야지 그만큼 보관하게 해서 바꾸는 주기를 늘리면 그만큼 예산이 절약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맞습니다. 위원님 좋은 지적 말씀 주셨고요. 그래서 저희 아리수도 페트병 유효기간을 지금 1년으로 해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 삼다수 사례라든가 이런 걸 보고 또 저희가 민방위 대피시설이나 이런 데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해야 하는 상황들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지금 물연구원에서 2년 동안, 지금 한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요 수질검사를 계속해서 앞으로 2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검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추가질문은 오후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작구 출신의 존경하는 이봉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준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동작 1선거구의 이봉준 위원입니다.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먼저 PPT 12번 좀 띄워주시고요.
어제 입상활성탄에 이어서 질의를 좀 더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에 입상활성탄 재생시설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한 적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때 용역을 하고 실제 실행은 되지 않은 걸로 기억됩니다.
●이봉준 위원 제가 보고받기로는 경제성을 이유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다 이렇게 돼 있네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이 입상활성탄이 긴급 수급조절 물자로 지정이 됐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이게 경제성만을 생각할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런데 현실적으로 활성탄이 저희가 매일매일 쓰는 그런 물자는 아니기 때문에…….
●이봉준 위원 아니, 수급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있다는 말씀을 어제 하셨지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국산이라든가 동남아에서 또 수입할 수 있는, 시급한 경우에는 가능한 부분들은 또 있습니다.
●이봉준 위원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아시다시피 분쟁이 생기면 단시간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때 가서 분쟁이 생겼을 때 재생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이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적기에 수입을 저희가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이봉준 위원 긴급 수급조절 물자에 대한 대비책으로 고민을 하고 계셔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유념해서 저희 업무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거기에 추가로 지난해 10월 아리수본부 주관 세미나에서 야자계하고 석탄계하고 섞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런 자료를 발표하셨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건 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봉준 위원 제 자료에는 그렇게 연구 발표를 했다는 내용이 있고요, 지금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건 야자계이고 어제 지적했다시피 석탄계가 효율성이, 가격도 낮고 효율성도 좋기 때문에 석탄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지만 국내 생산업체가 없어져 버리면 나중에 우리가 어떻게 구하려고 해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이걸 좀,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으니까 좀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섞어서 사용하시게 되면 국내 업체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업체를 유지할 수 있는 그 정도는 해 줘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위원님께서 많은 부분을 염려해 주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요, 내년도 저희 물연구원 연구 계획에도 지금 지적한 그 부분을 담아서 혼합 활성탄에 대한 연구를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했습니다. 한번…….
●이봉준 위원 연구 결과를 이미 발표했는데 또 다시 연구를 한다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서울시에서 직접 또 실행해 본 적은 없고, 그다음에 그 결과물들에 대해서 성능 확보가 우리가 당초 기대한 만큼 되는지에 대해서는 또 확인을 해야 될 그런 책무는 있으니까요 저희 물연구원에서 연구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리고 재생시설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게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수자원공사에서 만들어놓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 시설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좀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남양주 쪽에 좀 가까운 거리에 지금 건설 중에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봉준 위원 준공이 안 됐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아직 준공이 안 됐는데요…….
●이봉준 위원 2023년 완공 목표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아직 안 되었습니다. 연말까지, 건설사 부도로 아직 완공이 안 돼 있는데요 협의를 한 차례 했었는데 저희들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한 48톤 정도, 40톤 내외 규모여서 좀 부족한 양이다 이런 게 현재 수자원공사의 입장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여튼 국내에 민간이 갖고 있는 재생활성탄 시설도 15개나 있고 또 수자원공사가 가까운 곳이 있기 때문에 저희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잘 협의하셔서 유사시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다음 이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질문을 좀 드릴게요.
서울시가 2017년에 2022년까지 수돗물 생산 전력의 37%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서 경영개선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오래 전 발표이기 때문에 잘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최근에는 이 목표가 없어지고 최근에 신재생에너지 10%를 지금 목표로 다시 설정을 했습니다. 알고 계시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2030년까지 저희 그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 보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이봉준 위원 현재 신재생에너지가 몇 퍼센트나 생산되고 있습니까? 우리 사용량의 몇 퍼센트나 생산되고 있습니까?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PPT 7번 좀 띄워 주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현재 아리수본부에서 직영해서 하는 것은 1% 조금 넘는데요, 1% 정도고 민자로 지금 하고 있는 것까지 합치면 4% 정도 됩니다.
●이봉준 위원 그러면 지금 2022년까지…….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2030년까지…….
●이봉준 위원 최초에 2017년에 발표한 2022년까지 37% 하겠다는 이건 어떤 근거로 이렇게 했을까요?
제가 보니까 당시에 우리나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가스 배출 전망치의 37%를 감축하겠다 이렇게 정부에서 발표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아리수본부도 37%를 신재생에너지로 하겠다, 이 수치에다 맞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어떠한 근거도 없이 정부에서 37% 하겠다니까 우리도 37% 하겠다, 이 당시에 어떤 근거가 있었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좀 확인해 봐야 될 부분일 것 같은데요 저희…….
●이봉준 위원 그러면 지금 10%를 감축하겠다는 것은 근거가 있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주로 현재 하고 있는 태양광이나 민자 태양광, 그다음에 수열에너지 이런 종합적인…….
●이봉준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직영으로는 1.1%이고 민자까지 합쳐도 4%인데 이게 10%까지 늘어날 수 있을까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쉽지 않은 목표일 것 같습니다. 태양광도 사실은…….
●이봉준 위원 아니, 이런 발표를 하려면 뭔가 근거를 가지고 발표를 해야지 그냥 목표를 추정치로 잡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 목표 밑에는 저희 수열에너지 부분, 도수관로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로서 굉장히 효율적인 수열에너지 부분을 담으면 목표에 좀 가깝게 될 수 있습니다.
●이봉준 위원 수열이요?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PPT 7번에 있나요, 이것도? 신재생에너지 종류별 발전량과 비중에 대한 PPT 좀 띄워 주세요.
이 자료에 보시면 수열이 0.05%예요. 수열 갖고 이거를 다 보충할 수 있으시겠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 수열은 저희 아리수본부 청사 두 곳의 정수센터에 사용하고 있는 수열 규모를 말하는 거고요, 저희가 지금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에 설치하려고 하는 규모하고 그리고 저쪽 성수지역의 게임사인…….
●이봉준 위원 그거는 수열을 파는 거잖아요, 수열로 수익을 얻는 거고 자체적인 전력 감축을 위한 게 아니잖아요. 그건 수열 파는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임대를 줘서 저희가 수입…….
●이봉준 위원 그거하고 이거하고 무슨, 전력 감축하는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전체적인 신재생에너지 총발생량은 저희가 그런 것도 포함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봉준 위원 그거는 세입이 생기는 거고, 전체 전력량을 신재생에너지로 감축하겠다는 목표가 10% 아닙니까. 그거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인 거죠.
이 10% 감축하겠다는 근거 자료 저한테 자료로 주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리고 지금 사업소별로 보니까요,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PPT 8번 띄워 주세요.
영등포하고 암사가 실적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특히 지난해 대비해서 발전량이 굉장히 줄었어요. 그 이유가 뭔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좀 확인하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2023년 자료는 연간 1년 치 전체 통계고, 지금 2024년 거는 현재 9월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를 지금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이봉준 위원 그것도 말도 안 되는 답변이고요, 사용량 대비 발전 비중 한번 보세요. 전력 사용량에 대한 비중이 엄청 떨어져 있잖아요. 이거하고 현재 9월까지 통계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사용량 대비 전력 비중 보시면 떨어져 있죠? 이 이유가 뭔지를 답변 주시라는 얘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좀 확인해 보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아니, 지금 10%까지 가겠다고 그러면 계속 늘어나도 시원치 않은데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이런 건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될 거 아닙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위원님, 지금 제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생산부장이 좀 답변을…….
●이봉준 위원 잠깐만요, 제가 이제 시간이 다 돼서…….
지금 본부에서 2023년에 전력요금으로 얼마나 지출하셨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870억 금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봉준 위원 870억, 아니 2023년…….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2023년에요 한 810억 정도 지출한 걸로 기억됩니다.
●이봉준 위원 제 자료에는 750억으로 나와 있는데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750억입니다.
●이봉준 위원 750억 맞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750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750억이었는데 올해인가요,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됐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올해도 또 인상됐습니다.
●이봉준 위원 네. 그러면 올해 지출은 더 많아지겠네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더 많아질 거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렇다면 이 10% 목표는 빨리 달성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신재생에너지 쪽에서 할 수 있는 부분 가운데 태양광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요 현재 정수센터 내에 가용부지가 녹록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확대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저희가 계속해서 더 찾아보고 또 그런 부분은 수열이나 이런 데서도 찾아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네, 목표 달성하시는 데 노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제가 자료 요청한 10%에 대한 근거자료 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이봉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2분 감사중지)
(14시 13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만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아리수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럼 오전에 이어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영등포구 출신의 존경하는 김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 영등포 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한 것 보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667페이지를 좀 봐주십시오.
분리고지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보셨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1999년 분리고지의 규정을 마련하고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도 이사정산 분리고지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나 현재 서비스 이용률이 6% 정도 됩니다. 그렇죠?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특히나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사정산과 분리고지 처리 불가에 따른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자료로 보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래서 현재는 평일에만 오프라인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고 따라서 아리수본부와 사업소에서는 해당 건에 대해서 온라인 서비스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실제 시민들은 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이용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좀 더 높이게…….
●김재진 위원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더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이거 민원이나 이런 것도 많이 들어온 건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듣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래서 민원 오면 계속 우리가 이런 답변보다는 조금 더 이용도 많이 하게 해 주고 또 이왕이면 주말에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다음에 712페이지를 좀 봐주십시오.
여의도 아리수 혁신지구 사업, 이 사업을 2020년도부터 2025년 5월까지 준비하신다고 하셨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11억 9,000만 원을 들여서 여의도 지역 내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추진은 2022년만 추진하고 2023년 이후에는 사업추진이 거의 전무한 실정인 것 같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추진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 검토하면서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심지어 금년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방침서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사업의 형해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여의도 사업 같은 경우 여의도 아리수 혁신지구 조성 사업의 세부내역은 전체 1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일부 사업은 완료해서 종료한 부분이 있고 일부 사업의 진척이 늦은 부분은 그 사업성과를 보면서 저희 검토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조금 전 답변 중에 보면 사업의 판단에서 지금 안 하고 있다는 답변이 나왔는데 그러면 이 사업을 안 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2023년 작년에는 사업한 게 거의 없잖아요, 2022년도에는 했지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여의도 혁신지구 사업만 가지고 저희가 보는 건 아니고요 만약에 계량기 원격검침이다 그러면 저희가 서울시의 대형계량기는 서울시 전역에서 그다음에 위험수전이나 이런 부분도 서울시에서 우선적으로 하고 있고, 그런데 어떤 누수라든가 유수율이 가장 떨어진 곳이 현재로서는 여의도보다는 저희 중구 그다음에 종로 이쪽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원격검침 이런 사업들을 우선하게 됐는데요 현재…….
●김재진 위원 원격검침 추진도 업무보고 때 하셨지만 중구하고 종로구만, 지금 2개 구만 실시한다고 하셨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내년에는 용산까지 확대해서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계속해서 그것도 확대돼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래서 여기 보고된 여러 가지 10개 사업들을 저희가 다른 업무 계획들 속에 담아서 지금 추진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계속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742페이지를 보면 경과 연도별 상수도관 누수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30년 이상의 노후 상수도관에서 주로 발생할 것 같지만 자료에서 보면 20년 이하의 최근에 매설한 상수도관에서 상당 부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면밀한 원인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 부분은 저희가 챙겨서 봐야 될 부분인데요 20년 미만이더라도 저희 지금 제일 취약한 부분이 작은 관경이기는 하지만 스테인리스관 이음접합 부분에서 누수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누수, 스테인리스관이 현재 저희가 핵심적으로 정비해야 될 그런 관으로 알고 정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니까 스테인리스관이 원래 이음새, 몰코조인트라고 여기 나와 있는데 고무링이라고 그래서 결론은 그 링이 마모돼가지고 수명이 돼서 누수가 발생하는 건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시간이 지나면서 수년의 세월 동안 딱딱해지고 그렇게 되면서 잦은 탈락과 파손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고무링 같은 경우면 수명연한이라고 그럴까 이런 게 있지만 이게 다 우레탄으로 돼 있는 거 아니에요, 재질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고무경화 부분도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조금 더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두 개의 관이 있으면 두 개의 관을 서로 맞물리게 연결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뒤틀리거나 펴지거나 해서 쏙 빠지는 그런 현상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개선해서 저희가 슬립조인트 접합 부분이라는 것으로 새롭게 도입 중에 있고 그걸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누수 위험도는 훨씬 줄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김재진 위원 도입하는 건 좋은데 중요한 건 누수되기 전에 그 문제점을 파악하셨다면 누수가 되기 전에 하나하나 점검해서 먼저 선조치를 해 놔야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발생 건수에서 보면 중부와 동부사업소 관할지역이 다른 곳보다 2배 이상 사고 발생이 일어나 이에 대해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최근 들어 언론이나 보도자료에서 서울시 싱크홀 사고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상수도관 누수 등에 따른 싱크홀도 1년에 한두 차례 발생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자료를 한번 좀 봐주시고요. 관계 사진입니다. 상수도관 누수 등에 따른 땅꺼짐 규모는 약 1㎡ 정도지만 일전에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의 바퀴가 빠져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고요, 이로 인해 인명피해 사고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주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또한 상수도관 정비공사에 따른 도로포장 침하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맨홀 주변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사고 원인 및 주변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맨홀 주변이라든가 공사현장 주변 이런 부분 집중해서 점검하고 조금의 누수라도 사전에 예방해서 땅꺼짐이 이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863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이 내용은 존경하는 동료위원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같이 한 번 더 강조를 하려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광암, 수의, 뚝도, 영등포, 암사, 강북의 슬러지 용역 현황을 보면 전체 용역비도 다르고 처리단가가 너무 차이가 나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좀 일관성 있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앞에도 답변을 주셨는데 이거 정수장마다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면 오히려 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지적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입찰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입찰 최종적인 낙찰 단가들이 달라지고…….
●김재진 위원 아니, 낙찰단가가 달라서 지금 가격이 차이가 나는 거라고 생각 안 해요. 이거 한번에 일괄 시스템으로 한다면 오히려 더 가격도 정리가 될 수 있고, 나름대로 정수장마다 특성은 있겠지만 미터에 어느 정도 금액을 산정해 놓는다면 오히려 가격도 훨씬 줄어들 것 같은데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만약에 저희 본부 입장에서 검토한다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비용절감이라든가 일관된 슬러지 용역 처리를 위해서는 위원님 말씀이 타당하신데요 저희가 업무를 하면서 의회에 여러 차례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이 너무 한 업체가 독점한다는 부분이 수도사업 쪽에서는 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적절히…….
●김재진 위원 아니, 그렇다면 컨소로 들어오든지 나름대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런데 지금 가격을 수치상으로 보면 너무 차이 나서 지적을 드렸어요. 이거 개선점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고민하고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시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짧게 드리면 오늘 발표된 거 보면 “기준 따라 달라지는 서울시민 수돗물 먹는 비율”이라는 거 보도자료로 낸 거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저는 진작 이렇게 했어야 된다고 봐요. 우리가 인지도나 이거는 좋은데 실지 음용률을 따져보면 현저히 낮았거든요. 그러니까 끓여 먹는 물도 결론은 수돗물로 먹는 거기 때문에 음용률에 같이 넣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기준점을 잘 정했다고 생각하면서, 질의를 마감하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위원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음용률 부분을 조금이라도 더 바로잡기 위해서 환경부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네, 계속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임만균 위원장, 박춘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박춘선 김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랑구 출신의 존경하는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 위원입니다.
오전에 잠시 단말기 단가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보니까 2023년 단말기 계약단가 상승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서 가격 제안율이 90% 이상으로 상향되어서 그렇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맞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죠? 그러면 지금 우리 아리수본부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그중에서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목록이 따로 구별된 게 있나요?
그러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구매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는지, 많겠죠? 많이 있죠? 그러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조달청 사이트에서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이것 때문에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단말기 단가가. 그렇죠? 이것 때문에 올랐다고 하는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3년간 단가 변화를 경쟁제품 목록하고, 우리 주요 제품 목록하고, 아리수본부에서 구매하는 중소기업사 간 경쟁제품 목록과 최근 3년간 단가 비교한 것들을 한번 좀 주시면 그 단가 상승 여부를 저희가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 한번 주시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확인하고 저희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어차피 저희가 예산을 하니까 그때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단말기 고장 오류 건수가 2024년에 2,025건이에요. 단말기가 2023년에 총 몇 개였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전체, 이백 한 삼…….
●이영실 위원 전체 원격검침단말기가 2023년에 단말기 오류 고장이 630건이었고 2024년에는 2,025건이에요. 그래서 그만큼 많이 늘어나서 이렇게, 그 비율만큼 오류가 많이 발생한 건지 아니면 특별히 2024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거에 대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초기에, 지금 디지털계량기를 도입하고 또 단말기를 도입한 2023년이 사실은 원년에 해당되는 정도 될 거 같고요, 그다음에 2024년은 두 번째 해에 해당하는데 지금 오류 부분은 많이 저희가 잡아가고 있다 이렇게 보고 말씀드리고요, 최근에는 특히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는 중구하고 종로의 경우는 굉장히 오류 횟수가 중구 같은 경우는 1% 이내까지 지금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단말기 고장 오류라고 하면 주로 어떤 거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통신이 저희가 설정한 값보다, 3일 동안 전체 측정값 가운데 1회가 그 수신값이 안 떨어질 때…….
●이영실 위원 수신값이 안 떨어졌을 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런 거를 저희 시스템에서 잡아내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사실 이런 게 2%, 1% 이렇게 수신율이 떨어진다고 하면, 안 잡힌다고 하면 이것도 굉장히 큰 돈이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그런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서 더 나은 요금체계와 그다음에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할 계획이니까요 저희가 최역점적으로 그렇게 업무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저희 수입 자체에도 굉장히 누수가 있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챙겨 주시기 바라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검침 불편 위험 수전에 대해서 우리가 또 우선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영실 위원 그래서 2024년도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9월까지 지금 보니까…….
구축 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자료에?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디지털계량기는 현재 15만 대 정도가 구축이 돼 있는데요 검침 장애, 일반적인 계량기 검침 장애 가운데 한 8,000여 건 정도…….
●이영실 위원 올해 설치 목표, 2024년 설치 목표가 몇 건이었죠? 몇 개였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4만 2,000개입니다.
●이영실 위원 4만 2,300개가 설치 목표였는데 지금 현재 몇 개가 설치되었냐고요. 지금 설치돼 있는 거, 목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침 장애가 있는 수전의 경우에는 저희 목표가 2,000개 정도고요, 그 2,000개의 목표…….
●이영실 위원 그거 외에 우리가 설치하는 목표가 있었잖아요, 검침 장애 말고 설치하는 목표가 4만 2,000개였는데…….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디지털계량기는 저희…….
●이영실 위원 4만 2,300개인데 지금 실적이 어떻게 되냐고요, 지금까지 2024년도.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10월 말까지 해서 약 80%인 3만 4,000개 정도 지금…….
●이영실 위원 3만 4,000개요. 3만 4,000개면 목표에서 지금 거의 한 9,000개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한 8,000개 남았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럼 8,000개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이거는 언제 설치할 계획인 거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계속 설치하고 있고 연말 되기 전에 100% 완료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보면 9월 이전에, 9월까지 했을 때 그 상황을 봤을 때 10~12월 목표가 1만 6,300개였어요. 그러니까 더 추워지기 전에 이것들이 좀 완료가 돼야 하는데 하반기에 계속 몰려 있더라고요.
우리가 이 디지털계량기는 계획을 가지고, 내년에 어떻게 해서 어느 지역에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미리미리 세워서 이걸 하는 거지 그 해가 돼서 그때 막 조사를 해서 부랴부랴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 사업이.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장기목표를 가지고 장기계획을 해서 하는 건데 이걸 보면 항상 이 발주 자체가 5월, 6월 이럴 때는 조금 있다가 후반기로 가면서 몰리면서 지금 보니까 거의 한 40% 정도를 10월 이후에 또 하는 그런 경우가 되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항상 반복되는데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미리미리 잘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위원님 말씀 지적 타당하신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그런 것들을 위해서 지금 계량기하고 단말기 일체형 계량기를 지금 개발 중에 있고 그렇게 된다면 단말기를 설치하는, 디지털계량기를 설치하고 다시 뒤따라가서 단말기를 별도로 설치하는 약간 이중적인 저희 행정을 하고 있거든요, 현재는.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계량기를 먼저 1차적으로 설치하고 그 뒤에 단말기 설치팀이 따로 가서 설치하면서 실제 저희 과업의 속도가 조금은 뒤늦게 완료되는 그런 성격이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역점적으로 해야 될 거는 디지털계량기하고 단말기를 일체형으로 반드시 수준 높게 개발해서 한 번에 가서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여기 사업소가 여러 군데, 지금 몇 군데죠? 8개 사업소가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영실 위원 8개 사업소가 지금 주요업무 실적에 대해서 이렇게 책자를 보냈는데 이게 사업소마다 다 달라요. 사업소마다 특별히 다른 일 하는 거 없잖아요. 그렇죠? 다 비슷한 일 하는 거 아닌가요, 사업소별로? 특별히 다른 일 하지는 않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전체적인 틀은 저희가 주고 주요실적을 정리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영실 위원 정리하고 있는데 보면 이게 도저히, 다 달라요. 다 달라서 틀도 다르고 하니까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어요, 저희가 실적이나 이런 거 할 때. 지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시 한번 이거를 우리 위원님들이 행정감사하고 그다음에 사업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좀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다릅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검토해서 좀 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실적 자체를 아예 비교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고, 간단하게 하나를 비교하면 지금 강남수도사업소하고요, 강남수도사업소 소관이 강남구하고 서초구하고 어디죠? 두 군데죠? 강남구 서초구죠, 강남수도사업소가? 그리고 북부수도사업소는 노원, 어디더라. 북부는 강북, 노원, 도봉이고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이 내용을 보니까 노후 밸브 정비 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소별로 이것 또한 잘 사는 동네 못 사는 동네 차이를 두나, 차별을 두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이 세 군데 구를 합친 거나 강남, 서초 두 군데 합친 거나 했을 때 면적이나 인구수 했을 때 크게 별로 차이가 없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영실 위원 오히려 세 군데가 조금 더 많을 것 같은데, 비슷한데 어찌 되었든 그리고 약간 노후도로 따지면 강북, 도봉, 노원이 더 클 것 같은데 지금 밸브 교체 상태나 예산이나 이런 거 봤을 때 차이가 좀 많이 나요. 이런 건 어떻게 분배를 해서 하시나요? 사업을 할 때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시나 해서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좀 다른데요 노후 밸브가 많은 지역이 있고 노후 밸브가 좀 적은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밸브의 오래된 연한 그리고 현재 혼탁수나 누수가 발생했던 기록들 이런 걸 감안해서 우선순위를 따져서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럼 어떻게 됐든 그냥 예측으로 하는 거네요? 데이터가 없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누수 발생이라든가 이런 건 실제 데이터가 있는 거고요, 그 연한이라는 부분도 저희가 시스템에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런데 노후 밸브 정비 사업 자체에서 이게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지금 예산현액에도 이쪽 북부 쪽은 14억이고 강남 쪽은 34억이고 10억 원 이상 차이 나고 개소 수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지금 노후 밸브 교체를 하는 데 있어서 이것도 장기사업이잖아요, 어차피?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계속해서 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이영실 위원 계속사업이고 장기사업이고 계속해야 되는 사업인데 이거를 어떤 기준으로 해서 하시는지 좀 그 내용을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노후도가 제1번의 기준일 텐데요…….
●이영실 위원 노후도가 1번이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강남이 강북, 도봉, 노원에 비해서 이렇게 많이 노후가 돼서 30% 이상 더 많다는 것 자체가 약간 이해가 안 돼서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박춘선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서구 출신의 존경하는 김춘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곤 위원 강서구 출신의 김춘곤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저는 작년에 이어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에 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 아리수 음수대라고 치면 그냥 부정적인 단어만 다 뜨고 있거든요. 전혀 개선되는 게 없어요.
행감자료 781페이지 보면 유치원 설치는 매우 저조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견해를 이야기하시면 돼요, 그냥.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따로 저희가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요청에 따라서 주로 설치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구별을 하거나 그러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원인은 좀 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춘곤 위원 그런데 이거를 이렇게, 지금 전혀 개선 여지가 없어요. 시간이 계속 바뀌고 수 없이 지적을 하고 행감 때마다 단골 메뉴인데 이럴 것 같으면 이 음수대 설치를 갖다가 굳이 해야 되겠습니까?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한 1,360여 개 학교 가운데 저희 1,239개 학교에 지금 2만 3,000대가 설치돼 있는데요 일부 미설치 학교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김춘곤 위원 저번에 어떤 위원님이 이야기하셨는데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이 인기가 있다고 이야기하셨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이런 데 예산을 써서 홍보하는 게 더 낫지 않겠어요? 이용도 안 하는데 그냥 장식품으로 갖다 놔가지고 쓰지도 않는 걸 갖다가 왜 그걸 자꾸 설치를 굳이 해야 되는 이유가 뭡니까, 이 사업을?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이 사업이 당초에는 시민들의 아리수 먹는 문화에 좀 일조하기 위해서 사업이 시작됐고 지금도 이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저희가 음수대에 대한 위생부터 해서 홍보까지 좀 더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춘곤 위원 계속 그런 말밖에는 반복되는 게 없는데 이게 개선책이 없고 계속 이렇게 이용실적이 낮고 하면 사업 전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어릴 때부터 수돗물 음용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에서 음수대 설치를 꺼려한다는 것은 어린 애들이니까 부모님들이 수돗물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최근 2년간 유치원 음수대 철거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까 대표적인 철거 사유로 물병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물병을 들고 다녀서.
본부장님, 이 내용 알고 계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아이들 가방에서 지금 많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춘곤 위원 본부장님도 이런 내용을 보고 안 받습니까? 지금 말을 하면 찾아서, 계속 그런 식으로 하시면 뭐가 되겠어요?
지금 유치원부터 아리수를 안 먹는다는 건 부모님들의 물에 대한 신뢰감이 거의 제로예요. 어떻게 조치하시겠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한 가지 확인 좀 드리고 싶은 건 저희 제출된 자료 속에 교내 아리수 음수대 사용에 대해서도 같이 자료를 제출해 드렸는데요 학생하고 교직원들의 음수대 이용률이 72%로 이렇게 나와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 음용하고 숫자들은 다르지만 실제 음용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하신 분이 열 분 가운데 일곱 분 이상이 답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음수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 그 빈도라든가 이런 걸 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부분일 것 같습니다.
●김춘곤 위원 단발적으로는 하겠죠, 단발적으로는. 그렇지만 계속 습관적으로는 물을 안 마신다는 뜻이에요. 그걸 갖다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죠.
그리고 본 위원이 작년에도 지적했는데 783페이지에 미설치 학교 현황이 작년과 동일합니다. 124개 학교로 돼 있는데 이 미설치 학교 124개는 전년도와 모두 동일한 학교입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같은 자료로 기억됩니다.
●김춘곤 위원 아무튼 여기 124개 학교들 미설치 사유가 크게 보면 딱 두 가지예요. 학부모 반대, 정수기 설치, 그렇죠? 이에 대해서 아리수본부는 어떤 대책이 없어요. 이에 대해서 설득을 해 보든지 어떤 방법을 강구해 본 적은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음수에 관련해서는 직접 학교를 통해서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교육청하고 교육지원청을 통해서 저희가 설득해 나가고 있는 상황들인 거고요.
지금 보고 계신 미설치 사유 부분은 사실 정수기가 기왕에 설치돼 있거나 학부모님들의 반대 의견 이런 부분이 반영돼서 설치까지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춘곤 위원 그래서 우리가 아리수 음수대를 갖다가 사용하면서 별도의 정수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서울시가 규정한 아리수 음수대 설치 기준에 위배되는 거예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여기는 설치가 안 돼 있는 겁니다.
●김춘곤 위원 설치가 안 돼 있는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설치가 안 된 학교에 왜 설치를 안 했는지에 대한 사유를 저희가 또 조사를 해 보니까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김춘곤 위원 그리고 참고로 행감 자료 보니까 자체 정수기 설치 건수가 478개 학교입니다. 본부장님이 작년의 자체 정수기 설치 건수 기억하고 계세요, 2023년도?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김춘곤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390개로 나와 있어요. 자료 찾다가 시간 다 가겠어요, 그냥.
그러면 금년에는 88개 학교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정수기가. 아리수본부에서는 매년 예산을 들이고 홍보하고, 맨날 오면 개선했다 하고 이렇게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정수기만 매년 더 늘어나는 실태입니다. 나아진 게 하나도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학교와 학부모님들 설득에 나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김춘곤 위원 그리고 785페이지를 보면 내용연수 경과 음수대가 1만 6,500대가 있고 교체는 9,150대입니다. 수치만 보면 적기에 음수대 교체가 잘 이행됐다고 볼 수 없는데 이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내용연수 경과한 건 맞는데요 실제 본체와 내용상 운영에 문제가 없고, 특히 저희가 유지관리를 잘하고 있고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그런 내용연수 경과 숫자들이 나와 있는데요 저희 잘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춘곤 위원 그리고 786페이지 보면 음수대 사용 만족도 조사 결과가 나오거든요.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학교에서 음수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물을 사 먹고 있어요. 그나마 아리수를 먹는 이유가 수질보다는 마시기 편해서라고 나오거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김춘곤 위원 이걸 다시 말하면 아리수 수질에 대해서는 신뢰가 많이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아리수본부가 여전히,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강구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춘곤 위원 작년에도 그 말 똑같이 들었어요. 그런데 개선의 여지는 전혀 없어요. 저는 이 사업 자체를 아예 전면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냥 다른 쪽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나, 우리 시내에 가면, 외국에는 물카페도 있어요, 물카페. 그렇죠? 그런 것도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 사례도 도입해서 홍보할 수 있는 것도 찾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끝으로 자녀에게 권하는 학교에서 물 음용 방법으로 가정에서 챙겨간 물이 압도적으로 90%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좀 아픈 부분인데요 저도 출근할 때 아이들 가방에 있는 텀블러를 보면서 저희가 좀 더 학교나 그다음에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아리수의 우수성 그다음에 맛에 대해서도 홍보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김춘곤 위원 그리고 두 번째가 음수대 관리 문제예요, 음수대 관리 문제. 음수대 주변이 지저분하면 수질 자체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개선 방법을 갖고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유지관리 부분인데요 특히 고장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저희가 직접 하는 것보다는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과업에 위생관리까지 포함을 시켜서 해 주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춘곤 위원 시간이 없어가지고 제가 결론만 좀 말씀을 드리면 음수대 이용률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질에 대한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대상이 학생들하고 학부모인데, 어린애들은 학부모잖아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춘곤 위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그런 홍보가 필요하고 그리고 이 홍보 방법을 조금, 저번에도 내가 이야기를 했듯이 조금 다각적으로 찾아야 될 것 같아요, 하던 방식으로 하지 말고.
그리고 물에 대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어떤 방법이든지 언론을 통해서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수대 위생관리 이거 상당히 중요하니까 여기에 만전을 기해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음수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부분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춘곤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박춘선 김춘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남구 출신의 존경하는 유만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만희 위원 강남구 출신 유만희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저는 유수율과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본부장님, 유수율이 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의 총수량이 있으면 그것을 각 가정마다 보내서 요금으로 계산할 때 요금으로 들어온 수입 가지고 그걸 수량으로 비교했을 때 그 비율을 유수율이라고 그런가 보죠.
예를 들면 지금 정수장에서 100만 원어치 수돗물을 보냈어, 그러면 각 가정마다 전부 다 해서 100만 원의 소득이 들어와야 되는데 90만 원만 들어오면 유수율 90%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가 보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실제 사용한 양을 요금으로 환산한 겁니다.
●유만희 위원 그러면 유수율은 매우 중요하네요, 바로 수입과 직결되니까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렇습니다.
●유만희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PPT 한번 보여주시죠. PPT 준비 안 됐습니까?
(자료화면을 보며) 저기 한번 보시죠. 2024년도 9월 말 현재 전체 96% 해서 표를, 이 수치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유수율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유만희 위원 좋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상당히 편차가 많더라고요. 어느 지역은 한 60%대를 차지한 비율도 있고 지역마다, 그다음에 70%대도 한 6군데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중부를 한번 보시죠. 중부를 보면 매년 이렇게 유수율이 좀 떨어지네요. 그러면 본부장님, 이 유수율이 바로 돈하고, 수입하고 직결되는데 0.1%의 유수율이 떨어지면 생산원가가 얼마큼 더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나요, 0.1%? 이 자료에 의하면 0.1%가 생산비 9억 1,400만 원의 예산 절감이 있다, 2023년도 생산원가 계산할 때 그러더라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유만희 위원 그러면 지금 중부의 예를 보면 계속 2023년도, 2022년도를 보면 유수율이 0.6,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2022년은 95.9, 2023년 95.3, 0.6의 유수율이 저하됐는데 이걸 가격으로 환산하면 51억의 세입이 손실됐다 이렇게 표현돼 있더라고요, 2022년, 2023년 볼 때 51억.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데요 맞는 말씀일 것 같습니다.
●유만희 위원 자료 보면 그렇게 돼 있어요. 자료를 몇 페이지 보냐 하면 1159쪽 한번 보시죠.
(자료화면을 보며) 다시 저거 보면서, 중부를 보면 90%대에서 계속 떨어지고 있고 3년간 보면 계속 하락 추세에 있어요. 혹시 그 원인분석은 돼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유수율이 낮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노후관로가 많은 그런 지역적 특성들이 있기 때문에요…….
●유만희 위원 여기 보면 도로 굴착할 때 누수되는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또 관 세척할 때 상수도관 파열돼서 누수됐다 여러 가지 종류가 많더라고요, 원인들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유수율이 떨어지는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들이 되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여기 1159쪽을 보면 2023년도 전체 누수 건수는 감소했는데 대형 누수 발생 건수 증가로 해서 누수량이 증가했어요. 이런 거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은 있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저희가 유수율 관리를 공급량이나 조정량 그리고 종합적으로 유수율까지 함께 보면서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본부장님,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던 누수 건수는 줄어드는데 양은 늘었어요. 그 원인이 대형공사를 할 때 상수도 관리가 제대로 안 돼서 이렇게 파열돼서 누수되는 그런 것들이 많기 때문에 양이 증가하지 않나, 대형공사하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사전에 충분하게 협의가 안 되고 하다 보면, 예를 들어 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공사장에서 관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파다 보면 터지고 그래서 그런 건수 아니겠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건 일부 있을 수 있는데요 최근에 유수율과 관련된 저희 고민사항이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관세척의 물량이 늘어나면서 관세척할 때 실제 퇴수하는 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세척이라는 좋은 정책을 하면서 또 유수율이라는 중요한 지표는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수질 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만희 위원 어떻든 지금 유수율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데 아까 전자에 제가 말씀드렸던 마포구에 관한 사항은 만리3지역은 69.86이에요. 그리고 70%대는 종로구, 용산구, 성북구 이렇게 있어요. 서울시내 6개 지역이 70%대에 있어요. 그러면 이렇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수율이 아까 0.1%에 따라서 생산비가 9억 천얼마가 절감된다는데 지금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법이 없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도심 내에서 공사 여건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오래된 노후 관거들을 하나하나 개량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한 첫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부터 먼저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그리고 1257쪽을 보니까요 급수도용하고 계량기 무단 철거ㆍ이설도 주원인으로 나타나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계량기 무단이설이나 철거 이런 부분은 사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은 아니고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저희 현장들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
●유만희 위원 지금 계량기 무단 철거 및 이설 등의 건수가 2022년도는 764건, 2023년도에는 457건, 올해 9월 말 현재 256건이 있어요. 이런 걸로 봐서 이거 제대로 관리가 지금 안 되고 있는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단의 어떤, 이 관리는 누가 합니까? 관리하는 요원들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직원들 한 두세 명이서 그냥 하는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요금부에서 총괄하고 있고요…….
●유만희 위원 어디서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요금부에서 총괄하고 있고 각 사업소별로…….
●유만희 위원 요금부 직원이 몇 명인데 이 많은 건을 다 합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각 사업소별로 또 검침하고 있는 350명의 직원들이 같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이렇게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그래서 지금 서울 시내에 재개발ㆍ재건축이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부분은 이주할 때 철거를 하든지 관리처분 대상 지역이 있어요. 그런 것을 구청하고 수시로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여기는 언제부터 뭐 한다, 철거한다 이런 걸 사전에 점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그러는데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현장 나가서 위반되는 사항이 없도록 계속 계도하고 있고 저희 현장에도 여러 차례 지금 나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본부장님, 제 질문의 요지는 뭐냐 하면 서울시내 재개발ㆍ재건축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그러면 사전에 구청이나 서울시를 통해서 이 진행계획을 딱 알아가지고 이때쯤 철거하는구나 그래서 사전에 그걸 준비를 하고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지 않을까, 그 부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실제 건축물 인허가 협의할 때 급수시설물 관리에 대해서 협의하도록 돼 있고 저희가 사전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안내문들을 현장에 보내서 이 안내문에 따라서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게 건수가 많이 걸리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면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야죠. 그런데 자꾸 발생하면 뭔가 지금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해서 본부장님 한번 챙겨보시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다음 질문드릴게요.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한번 볼게요.
업무보고자료 화면 58쪽 한번 보시죠. 58쪽 맨 끝에 한번 보시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이 사업은 완료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 금년도 신규사업인 스마트 정수센터 구축 사업이 참여업체의 기술 부족으로 중단됐어. 그래서 그걸 면밀히 하라고 했는데 답변 내용에 의하면, 뭐라고 쓰여 있어요, 우측에 보면. 이 부분은 지금 어떻게, 신기술 검증 및 운영성과 분석 후에 사업 추진하겠다 그랬는데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보신 부분 저희가 완료라고 쓴 이유는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경제진흥실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서 그 시범사업, 실증사업을 했던 부분이고요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저희 물연구원을 통해서 스마트 정수센터에 가능한 영역들을, 최초의 취수에서부터 마지막 저희 정수해서 나가는 그 공정들이 한 10여 가지 공정이 되는데요 그 세세 공정별로 인공지능 AI를 이용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를 다시 연구원에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만희 위원 좋습니다. 잠깐, 여기 보면 지적사항 중에 참여업체의 기술 부족으로 중단됐는데 이 중단된 것은 아예 안 합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겁니까? 그 부분을 어떻게 지금 대처를 하고 있냐고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업체가 참여했다가 그 업체는 중단을 한 거고요, 저희가 중단한 사유는 실질적으로 응집제를 투입한다든가 했을 때 저희 기술요원들이 현장에서…….
●유만희 위원 좋아요. 그러면 이 사업은 어떻게 해서 지금 이어지고 있는 겁니까, 다른 방법으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이 사업은 중단을 한 거고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방법은 중단을 한 거고 저희 정수센터 각 사업소장님들을 중심으로 또 각 저희 기술진들이, 이게 사실 현재 지금 반자동화돼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적정하게 저희가 잘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여기 보면 향후계획에 신기술 검증 및 운영성과 분석 후 사업 추진을 잘 하겠다고 그랬는데 이 부분도 만전을 기해서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만희 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선 부위원장, 임만균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임만균 유만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작구 출신의 존경하는 이봉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준 위원 이봉준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의했던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서 추가자료를 받았는데요 추가자료에는 12.9%까지 늘리겠다 이렇게 돼 있네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그런, 아까 수열 같은 경우는 저희 직접수요보다는 민간에서 하는 것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건데요, 그리고 현재 민간이 운영하는 태양광 이 사안들까지 전체를 포괄해서 저희 아리수라는 어떤 장소와 그다음에 설비를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망라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태양광이 제일 많이 늘었는데요 태양광이 0.6%에서 아까 민자까지 합치면 한 사점몇 퍼센트 된다고 하셨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런데 8.7%까지 늘리겠다. 그러면 한 배가량 늘리겠다는 말씀인데 아까 답변 중에 설치장소가 협소해서 더 이상 설치를 할 수 없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어디다 설치하실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이거는 현재 민자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 곧 임대기간이 만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걸 회수 받거나 아니면 새로 설치해서 현재 설치돼 있는 것들을 활용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이봉준 위원 민자로 설치한 거는 11.7메가네요, 그렇죠? 지금 현재 민자 설치돼 있는 게 11.7메가고 이걸 25메가로 올리겠다는 말씀이시고,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확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봉준 위원 그다음에 8.6메가 신설하겠다는 말씀이신 거고요? 맞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맞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러면 이 신설 8.6메가는 어디다 설치하실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거기 하나의 사례로 이렇게 말씀드렸는데요 아까 제가 대체적으로 장소가 협소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지금 계획상으로는 강북취수장, 정수센터 주차장 부분 그런 것들을 활용하는 그런 방안들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봉준 위원 아까 답변하신 장소가 협소하다는 말씀은 답변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할 장소가 있는 거네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더 찾아보고, 지금 이 부분까지 제가 확인을 못 했었는데요.
●이봉준 위원 그다음에 신설 8.6메가 하겠다고 그래서 밑에 쭉 4개소에 신설을 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요 이거 계산을 해 보셨습니까? 8.6메가가 안 됩니다. 7.414메가고요 나머지 1.186메가는 어디 갔습니까? 이 정도는 계산해서 자료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저희 다시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봉준 위원 총괄 합계만 맞춰갖고 이렇게 자료를 주시면 자료 신뢰도가 떨어지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아까 자료제출 요구받고 저희 급하게 좀 정리를 했는데요 한번…….
●이봉준 위원 그다음에 수열에너지를 지금 잠실 마이스하고 성수동 K-프로젝트 여기에다가 냉난방에너지 공급한다 이렇게 답을 주셨는데 그러면 이 탄소배출권은 누가 가져갑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탄소배출권하고는 좀 다른 부분인데요.
●이봉준 위원 우리 본부가 가집니까, 아니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이 에너지는, 저희는 열에너지를 업체에 제공하는 거고요 거기에서 저희 도수관을 이용해서 그걸 열원으로 해서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을 다시 메가와트시로 계산했을 때 이런 값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봉준 위원 그건 알겠는데 이렇게 지금 신재생에너지로 우리가 에너지 감축을 하겠다 이 얘기는 탄소배출권을 우리가 늘리겠다 이런 얘기 아니에요? 목적이 그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탄소배출권을 바로 확보하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지금 말씀 지적해 주신 것들이 다 연결은 돼 있는데 이 수열에너지 민간에 대한 보급이 탄소배출권하고 직접 관계 있지는 않고요, 저희 아리수본부가 정부로부터 받은 배출권이 있고 그 배출권하에서 어떻게 더 추가적으로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활용하고 있고, 향후에는 사야 되는…….
●이봉준 위원 그러니까 이 수열에너지를 설치함으로써 우리 탄소배출권에 득이 되냐 안 되느냐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플러스가 됩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말씀을 다시 요약해서 드리면요 탄소배출권이 직접 이 건으로 연결돼 있지는 않은데요 지금 협약관계, 협약을 논의 중에 있는데 그 탄소배출권을 이쪽에서 가지고 있지만 저희가 가져오는 그런 부분들에서 협의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게 협의가 되겠습니까? 여기 잠실 마이스하고 성수동 K-프로젝트는 자기들이 탄소배출권을 가지려고 하겠죠. 그것 때문에 비용을 더 들여서 수열 냉난방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두 시설에서 탄소배출권을 포기한다 그건 말이 안 되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파악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수열에너지 부분하고 탄소배출권하고 직접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지…….
●이봉준 위원 지금 좀 정리를 하자면 신재생에너지하고 탄소배출권하고 다 연결이 돼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하겠다는 얘기는 탄소배출권을 지키겠다는 얘기고, 그렇죠? 그런데 이 신재생에너지에 수열에너지를 여기다가 포함을 해 버리면 그 탄소배출권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그렇죠? 탄소배출권에는 득이 없다, 그러니 잠실 마이스와 성수동 K-프로젝트의 수열 발전에 대한 것은 이 신재생에너지 총계에서는 빼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정부에서 전체 신재생에너지를 설명할 때 이런 민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열원을 이용하는 것까지 다 포함해서 신재생에너지 전체 총량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포함되는 건 맞는데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이게 탄소배출권하고 어떻게 연계돼서 저희가 이거에 대한 입장을 가질 건지는 저희가 좀 파악을 해 보고 따로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네, 보고해 주시고요. 해야 될 걸 못 했네. 다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만균 이봉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대문구 출신의 남궁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역 위원 남궁역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지금 요구자료 보니까 2023년 병물아리수 공병 구매할 때 보니까 2023년 업체를 이제 바꿨어요. 케이비씨에서 수주산업으로 바꿨는데, 이제 뭘 얘기하냐면 2023년 10월 4일 케이비씨에서는 일반페트병을 104원 정도에 납품을 했는데 12월에 수주산업은 또 여기에서 소액이니까 수의계약해가지고 120원 정도에 납품을 했어, 보니까 이게. 그런 정도로 보면 두 달도 차이가 안 나는데 왜 이렇게 비싼 업체로 이걸 수의계약을 했는지 이런 게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답변이 가능하시면 하시고 안 되면 나중에…….
그래서 수주산업으로 지금 제한경쟁입찰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한번 말씀을 드리는 건데 왜 두 달 사이에 그렇게 많이 10% 이상 더 주고 한 게 조금, 수주산업한테 계속 지금까지 특혜를 주지 않느냐 하는 문제가 하나 있고, 그러면 그냥 듣고만 계세요, 답이 없으면.
그리고 우리가 재생 플라스틱에 대해서 질문보다는, 단가가 지금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가격이. 9월 5일하고 10월 17일, 그리고 또 구매 내용을 보면 이걸 건건이 할 때마다 수주가 제한경쟁을 해서 하나요? 한번에 1년을 하는 게 아니고 4월에 할 때 한 번, 9월, 10월 계속 이렇게 입찰을 시켜가지고 한 이유가 뭐지요, 이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공병을 한꺼번에 저희가 납품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걸 저장할 공간이, 저희 지금 영등포정수사업소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다 비축할 수가 없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구매, 1년에 한 3~4차례로 나눠서 따로 구매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아니요, 가격이 계속 올라가니까 1년으로 해서 얼마 단가 해서 하면, 지금은 이제 295원인데 내년에는 이게 단가가 더 올라간다고 그러죠, 내년에는? 내년에는 350원까지 올라간다고 그래요, 이 단가가. 그리고 지금은 못해도 거의 17~18%가 더 올라간단 말이야.
우리가 계약할 때 1년 계약을 하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1년 계약하고 할 때마다 양을 이렇게 좀 우리가 납품을 받으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 말씀을 한번 드리는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그러면 어떻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병물아리수를 생산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이 공병을 과다하게 저희가 갖고 있게 되면 그 과다한 상황들이 좀 어려운 점이 있고 또 필요한 기간에 저희가 공병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중 나눠서 지금 구매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궁역 위원 지금 공병 구매는 100만 개가 넘었는데 올해 목표량은 64만 개예요. 현재 100만 개를 했어, 납품을 받았어. 지금 4월, 9월, 10월 해가지고 100만 개 이상을 받았어, 공병을. 그런데 수주량은 64만 병이야, 어차피 지금 그 이상 납품을 받고 있어요. 맞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지금 64만 개를 저희 연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다가 저희가 당초 계획하지 않았던 부분 가운데 하나가 민방위 대피시설 한 3,000여 개소에 한 30만 병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인데 그것까지 합치면 지금 현재 이런 많은 수량들을 소화하고 있다 이렇게…….
●남궁역 위원 거기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앞으로 우리가 재정도 참 힘들고 예산도 깎이고 이 사업을, 공병값은 계속 올라가고 이거를 경제적 측면에서 개선을 한다는 건, 안 할 수는 없지만 참 어려움이 많은데 이것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는 아닌가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발주를 얼마큼 나눠서 할 건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전체를 한꺼번에 아마 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저희가 나눠서 사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 가지 창고 여건 이런 걸 감안해서 저희 생산부하고 같이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어차피 지금 본부장 말씀대로 민방위 대피소 같은 데 폭염 때 많이 지원하는데 각 사업소별로 분배를 하겠죠, 민방위 대피소 같은 데 들어가는 거를.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이게 보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자치구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또 그거 말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면서 지급하는 경우도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노숙인 시설이라든가 이런 곳에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자료화면을 보며) 우리 이번에 탑골공원에 아리수를 폭염 대비해서 많이 지원한 게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남궁역 위원 그게 몇 병이죠? 얼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5만 병 제공한 바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5만 병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 자료에 보면 43만 병 돼 있는데, 자료에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지난 7월부터 8월 무더위가, 폭염이 가중되는 시간 동안에 저희 어르신복지과에서 탑골공원에 대한 긴급한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누계로 해서 5만 병 지원돼 있는 상황입니다.
●남궁역 위원 그런데 우리 받은 자료 여기에는, 신문에 난 기사인데 폭염 대응 병물아리수 43만 병 지원 이렇게 돼 있어요, 우리가 받은 자료는. 그런데 이거 그러면 그렇다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43만 병 그거는 저희 재난 취약계층, 그다음에 아까 민방위 시설에 일부, 그다음에 수도사업소에 비축용, 그다음에 노숙인 시설에 6만 5,000병 이런 여러 가지를 합치면 43만 병이 제공됐다고 저희가 그 시점에 있는 숫자를 가지고 보도자료에 제공한 바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원래 아리수 지원 여기 없던 걸 지원했잖아요? 기준이 어떻게 있나요? 탑골공원도 지원해야 된다 하는 기준이 있나요, 지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 폭염 기간 동안, 폭염도 재난의 일종으로 지금 저희 하고 있는데요 폭염 기간 동안 요청에 따라서 지원한 부분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지금 쭉 보면 중구, 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 해서 계속 지금 폭염 대비해서 각 구마다 냉장고 생수를 나눠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보면 아리수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구청마다 다 민간의 생수를 주고 있잖아요, 이거로 안 하고.
앞으로 그런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리수를 홍보 차원에서 각 공원마다 저런 식으로 주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한번 논의해 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의회에서도 한번 논의해 주시면 현장에서는, 저희가 모든 물량을 다 공급할 수는 없겠지만 폭염 기간이 집중돼 있고 또 바깥에 계시는 어르신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해서 각 구청에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 물량을 다 댈 수는 없겠지만 일부라도 지원한다면 현재 있는 어떤 재난 중심의, 또 단수가 됐을 때만 지원하는 그 부분은 조금 더 확대해서 어떤 조례가 만들어지고 운영돼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궁역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다음 넘겨보세요.
(자료화면을 보며) 저기 보면 서울시 민생노동국에서 민간 생수 지원하는 정책을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지금 보고 있습니다.
●남궁역 위원 모르셨죠, 지금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잘 몰랐습니다.
●남궁역 위원 그러면 쟤들이 아리수로 해야 되는데 이걸 롯데칠성에서 후원을 받아가지고 음수대 옆에서 하고 있어. 같은 우리 서울시에서 그런 식으로 하면 얘네는 역행하는 게 아닌가 하니까 이런 것도 좀 앞으로 민생노동국하고 얘기해서 이건 좀, 하필 거기 음수대 옆에서 하고 있어, 얘들이. 그런 건 좀 바꿔야 되지 않나 하니까 그걸 한번 보시고요.
(위원장을 보며) 시간이 없어서, 한 2분 더 쓰고 마무리짓겠습니다.
●위원장 임만균 네, 그렇게 하시죠.
●남궁역 위원 지금 이번에 보니까 2024년 각 구청에도 아리수 지원한 거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남궁역 위원 그 기준을 보면, 이것도 보면 지원한 구청이 있고 지원 안 한 구청이 있고, 이거 올해 처음 했더라고. 여태 아리수 지원한 데가 없었어요. 이번에만 폭염 무더위 쉼터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이건 어떻게 지원했죠, 전혀 근거가 없다가 올해 나갔더라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금년에 폭염이 대단했던, 유난했던 폭염인데 한 8월 6일부터 약 한 달 기간 동안에 구청에다가 신청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각 구청이 무더위 쉼터,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주로 가시는 그런 무더위 쉼터에 대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해서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일부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다음에 구청에 따라서는 아예 신청이 없는 그런 구도 있었고 신청을 열심히 한 구도 있었고 좀 다릅니다.
●남궁역 위원 이 무더위 쉼터가 구청마다 다 있거든요. 그런데 신청 안 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어느 구청이 아리수 준다는데 안 할 데가 어딨어요, 다 하죠.
이거 홍보를 안 했다든가, 동대문구청은 저거 몰랐다 그러더라고, 내가 물어보니까. 모르는 경우도 있고, 무더위 쉼터 다 이용하면서 물 준다는데 싫다는 구청이 어디 있겠어요? 앞으로 이런 거는 좀 형평성에 맞게 구청에서 받아가지고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더 충분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남궁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동대문구 꼭 지원해 주십시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만균 다음은 영등포구 출신의 존경하는 김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진 위원 영등포 1선거구 김재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770페이지 한번 좀 봐주십시오.
누수 적발 및 신고 시민포상금 지급 관련을 보면 편성액과 집행액이 나와 있죠. 실지급액이 나와 있는데 말 그대로 집행액은 어쨌든 우리가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한 금액이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리고 실지급액은 그 금액 중에서, 결론은 상품권이 남았죠, 2022년도에 보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다 사지는 않는데요 일부 산 부분은 현재 잔량으로 남아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집행액하고 지급액이 다르면 남아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남아 있습니다. 남아 있다고 합니다.
●김재진 위원 2022년도에 남아 있는 거, 죄송하지만 어떻게 보관하고 있나요? 보관을 하시나요, 아니면 어떻게 쓰고 있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8개 사업소별로 각각 나눠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김재진 위원 2022년도 거를?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금년에 소진 못 한 거는 이듬해에 또 소진…….
●김재진 위원 아니, 좋죠. 잘하셨습니다.
2023년도 걸 한번 보면 역시 한 420만 원, 집행액보다 실지급액이 더 많이 남아 있어요. 그거는 어떻게 보관을 하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2023년 거는 2024년 들어서 우선 소진했기 때문에 다 소진된 상태라고 이렇게…….
●김재진 위원 또 2024년도 거 보면 역시 한 500만 원 돈이 지금 집행액에 비해서 지급액이 낮거든요. 그러면 역으로 보면 2022년도 것도 남아 있고 2023년도 것도 남아 있는데 지금 처음 말씀 주셨던 “2022년도에 남아 있는 걸 2023년에 소진했다”가 맞는 거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게 맞는 겁니다.
●김재진 위원 그럼 소진했다는 건가요, 그거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소진했다는 겁니다, 2023년 거는.
●김재진 위원 그러면 소진을 했으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관계공무원에게) 이건 다 쓴 걸로 표시가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김재진 위원 소진을 하셨다 그러면 본부장님, 그냥 이해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진을 만약에 하셨다 그러면 전년도 집행액은 오히려 더 적어야 되고 실지급액이 더 많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2023년도도 역시 집행액이 지급액보다 훨 많고요 또 올해 9월까지겠지만 여기도 역시 집행액이 지급액보다 많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지적이신 것 같고요, 저희가 실제 전액, 전량 나갔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려야 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그러세요, 확인 한번 해서 답을 주시고. 이거 지금 편성액도 보면 최초에 이게 2022년부터 편성한 건가요, 이 사업을, 포상금 지급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오랫동안 진행한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혹시 최초 실시 연도를 알고 계신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지금 확인해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중요하지 않아. 그러면 2022년도에 우리가 편성액을 1억 2,600으로 해 놨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그런데 집행액은 지금 2,700만 원 해서 한 21% 지금 집행한 걸로 나와 있어요, 2022년도에. 맞죠, 수치상으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김재진 위원 이 자료가 맞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김재진 위원 그럼 2023년도에 보면 21%를 썼기 때문에 예산을 더 줄여야 함에도 우리가 7,500만 원을 편성해서 역시 집행액은 30%인 2,300만 원밖에 안 썼어요.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불용되고 있는 사항들을 감안해서 예산편성액을 줄인 겁니다.
●김재진 위원 아니, 불용이 너무……. 결론부터 얘기하면 예산을 너무 많이 잡았고 불용이 너무 많이 된다는 얘기죠. 지금 이거 남아 있는 것도 있는데, 앞서 질문한 실지급액에서 보면 상품권이 남아 있는데 전년도에 남아 있는 걸 당해연도에 쓴다고 쓰면 오히려 예산이 더 줄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집행은 더 적다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린 거거든요.
확인하시고, 지금 답이 나오겠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지금…….
●김재진 위원 어쨌든 관심 갖고 그거에 대한 결과는 나중에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하나만, 우리 수도자재관리센터 이전에 대해서 이것도 집행률을 보면 거의 전무하거든요. 그 사유를 좀 알려주십시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수도자재관리센터에 지금 들어오기로 돼 있는 시설이 저희 서부선 차량기지가 들어오게 돼 있고 또 저희 대심도 유수지, 두 가지 시설이 들어오게 돼 있는데요 서부선 차량기지는 현재 발주 자체가 아직 안 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이고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고서도 집행을 쉽사리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인 거고요.
그다음에 대심도 유수지 같은 경우는 현재 설계 진행 중에 있지만 그 구체적인 착공이라든가 이런 건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김재진 위원 필요로 해서 잡은 예산은 맞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습니다. 이전을 위한 예산인 건 맞습니다.
●김재진 위원 당연히요. 얼른 집행하시기 바랍니다.
광암수계 배수관로 정비도 역시 집행률이 너무 적어요. 향후 집행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적거든요. 지금 이 자리에서 논하자는 건 아니고 어쨌든 우리가 계획을 잡았으면 거기에 따라서 실행하는 것도 우리 집행부의 일인 것 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김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작구 출신의 이봉준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준 위원 이봉준 위원입니다.
먼저 어제 질의 후에 받은 자료를 보면, 분말활성탄 재고량 자료를 받았어요. 이게 총 138.6톤이 현재 재고량입니다. 그래서 톤당 가격이 얼마가 되나 여쭤보니까 한 150만 원 정도 된다 하네요. 계산해 보니 한 2억 800만 원 정도의 재고량입니다. 이 재고가 지금 몇 년째 묵혀 있고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흡착 성능이 계속 감소해 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재고량을 빨리 소진을 먼저 하시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재고량에 대한 처리계획을 좀 잡으셔서 그거는 따로 보고를 해 주십시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이해 되셨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런데 현실적으로 저희가 훨씬 더 고품질의 정수시설인 고도처리 가운데 핵심인 활성탄지를 따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원을 소모하기에는 오히려 가루라든가 이런 게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러면 지금은 사용을 못 합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위험도를 높일 수 있겠다.
●이봉준 위원 위험하다, 사용하면.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또 사용한다 하더라도 저희가 낙동강수계라든가 이런 수계가 아니고 한강수계이기 때문에 8월 녹조가 급증했을 때 그때 한 차례 그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건데 현재로서는 북한강, 남한강 수계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사용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어 보입니다. 그다음에 했을 때 바로…….
●이봉준 위원 그러면 이대로 그냥 묵혀 있는 겁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정비하려고 그럽니다. 그 정비계획 만들어서 위원님께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이걸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왜냐하면 이걸 유사시에 써야 하는데 이렇게 흡착 성능이 계속 감소하면 유사시에 써도 성능이 안 나올 수 있잖아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그렇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래서 이거는 어떻게 처리를 하실 건지 좀 생각을 하시고 계획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계획을 수립해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영 공시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릴게요. 우리 아리수본부가 지방공기업 맞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직영기업입니다.
●이봉준 위원 직영기업이죠. 지방공기업법 제46조에 의하면 공시를 하도록 돼 있어요. 결산서 재무제표, 연도별 경영목표, 경영실적 평가, 그 밖에 경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공시하도록 돼 있는데 공시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제대로 하고 계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이 공시하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클린아이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 시스템에 게시하도록 돼 있는데 게시돼 있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제가 확인 한번 해 봐야 되는데요 원래대로 하면 지금 지방공기업은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건 한번 확인하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이건 당연히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게시가 되지 않았으면 바로 또 행안부에서 점검해서 저희한테 게시 요구를 할 텐데요…….
●이봉준 위원 제가 확인이 안 돼서 여쭤봤는데 이거 게시됐는지 확인해서…….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말씀해 주시고요.
경영공시를 인터넷상에 게재하도록 돼 있죠, 홈페이지에? 그렇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돼 있을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맞습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공시하도록 돼 있을 것 같습니다.
●이봉준 위원 그래서 서울에너지공사 경영공시를 보니까 아주 상세하게 경영공시를 잘해 놨더라고요.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PPT 1번 좀 띄워 주세요. 다음, (자료화면을 보며) 이게 지금 서울아리수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경영공시 내용입니다.
국정감사 2019년 이후에 안 받으셨나요? 내용 없나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2019년 이후에 안 받으셨나요? 내용 없나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국정감사 부분은…….
●이봉준 위원 지금 2019년까지만 공개가 돼 있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업데이트가 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저쪽 우측에 지금 2019, 연도가 있는데요 그 연도를 눌러서 쭉 내려오면 2023, 2024도 있을 겁니다.
●이봉준 위원 그 이후 연도 한번 열어서 보시죠.
안 돼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안 돼 있다고…….
●이봉준 위원 2019년 이후에 안 돼 있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이봉준 위원 왜 이렇게, 경영공시를 법에서도 하도록 돼 있고 조례에서도 하도록 돼 있는데 이렇게 업데이트를 안 하셨죠?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저희가 충분하게 공시해야 될 부분을 좀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이봉준 위원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다음 PPT 좀 줘 보세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자료들 모두 업데이트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결과는 2014년 이후에는 공시가 안 되고 있어요.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챙기는 거가 아니라 이거는 법에서 하라고 그러고 조례에서 하라고 그러는데 이거를 안 하고 있는 건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좀 상세하게 확인하고 저희가 업데이트해야 될 부분도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고 지금 법에서 정한 부분은 또 별도로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법에서는 이렇게 통틀어서 경영공시로만 하고 있는데 제가 조례를 살펴보니까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상세하게 저렇게 다 나와 있어요. 뭐뭐뭐 공시해야 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아리수본부 수도사업 조례를 보면 업무상황설명서를 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하고 밑에는 세부 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이 정도만 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리수본부에서 이 경영공시를 좀 좌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다른 기관들, 다른 특별회계들하고 같이,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제대로 빨리 개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알겠습니다.
●이봉준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만균 이봉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본부장님, 방금 존경하는 우리 이봉준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듯이 이러한 경영정보 공시 같은 것은 기본적이지만 이게 또 챙기기 힘들 수가, 잘못하면 안 챙기고 넘어가는 거거든요. 이런 기본적인 거는 꼼꼼하게 다시 한번 잘,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기본적인 거 누락된 게 없는지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장 한영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만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한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틀 동안 서울아리수본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한영희 본부장께서는 이번 감사에서 제시된 여러 정책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여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위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실시한 감사 결과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끝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감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시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 업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아 있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안건 처리에도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2024년도 서울특별시 서울아리수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35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