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4월 30일(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2.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
4. 문화본부 현안업무 보고
5.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
6. (재)세종문화회관 업무계획 보고
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계획 보고
8. (재)서울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원중 의원 발의)(고광민ㆍ김영철ㆍ김혜영ㆍ남창진ㆍ박상혁ㆍ박춘선ㆍ신동원ㆍ윤기섭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희원ㆍ홍국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장 제출)
3.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4. 문화본부 현안업무 보고
5.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
6. (재)세종문화회관 업무계획 보고
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계획 보고
8. (재)서울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경주 문화본부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본부와 3개 재단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안건심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며,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원중 의원 발의)(고광민ㆍ김영철ㆍ김혜영ㆍ남창진ㆍ박상혁ㆍ박춘선ㆍ신동원ㆍ윤기섭ㆍ이병윤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희원ㆍ홍국표 의원 찬성)
(10시 06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우리 위원회 김원중 위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하면 위원회에서 제정조례안을 심사할 경우 공청회를 개최해야 하나, 위원회 의결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제정안을 발의하신 의원님의 동의를 받아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 개최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최경주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의안번호 1741호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조례안은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 환경에 대응하여 문화재를 국가유산체제로 전환하는 방향을 담고 있는 국가유산기본법 등 상위법의 제ㆍ개정에 따라 ‘문화재’라는 용어를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로 변경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며 동 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의원 발의 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비슷한 내용이 있었긴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려는 게 문화본부장님께 지금 드리려고 하는데 문화재 국가유산 중에서 도서 혹은 무형문화재인 경우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단 조례에서는 큼지막하게 항상 돼 있는데 화재나 도난 혹은 이게 유실될 경우 이럴 때 도서나 그런 경우에는 많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확인해 본 결과 조례에는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십사, 이걸 보면 건축물이 들어가는 걸로 가닥은 잡혀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그 부분은 혹시 보완이나 그런 계획이 있으실까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이 지난번 시정질문에서도 한번 거론을 하셨던 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도서류.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도서류에 대해서.  도서류 역시 저희가 보존의 관리 책임이라든가 이런 거는 문화재와 똑같이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이미 제도적으로는 어느 정도 장치는 있습니다만, 다만 그때 지적하셨듯이 관리청이라든가 관리하는 기관들 또는 관리하는 관리인들이 얼마큼 더 성의를 표하느냐, 얼마큼 더 열심히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거기에 더 신경 써서 각별히 유의해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특히 17조 관리단체에 의한 관리 같은 걸 보면 소유자, 여기에 명시가 돼 있는데 말씀 나온 김에 묘법연화경 3호 같은 경우에는 소유자도 공방 중에 있지 않습니까?  하루빨리 마무리되고 소중한 우리 유산이 다시 우리 국가의 소유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문성호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해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  문성호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 중 “조례는”을 “조례는 국가유산기본법”으로 하고, 안 제9조제1항 중 “따른”을 “따라”로 하며, 안 제37조제4항 중 “하다”를 “하고, 두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 안 제39조제1항 중 “총괄하고”를 “총괄”로 축소하며, 안 제42조를 삭제하여 기존 안 제43조부터 안 제71조를 안 제42조부터 안 제70조로 하고, 부칙 제3조를 다음과 같이 신설하여 그 내용은 “제3조(경과조치) ① 이 조례 시행 당시 종전의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37조에 따른 문화재위원회는 이 조례 제36조에 따른 서울특별시 국가유산위원회로 본다.  ② 이 조례 시행 당시 종전의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37조에 따라 임명되거나 위촉된 문화재위원회 위원은 이 조례 제36조에 따른 서울특별시 국가유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거나 위촉된 것으로 본다.  이 경우 위원의 임기는 종전의 규정에 따라 임명ㆍ위촉된 날을 기산일을 한다.”로 수정하였습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된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께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문성호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13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2항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최경주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의안번호 제1785호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서울특별시립미술관의 관람료 감면 규정을 개정하며,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기획전시 관람료 할인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를 조례에 명시하여 문화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8조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중 유효한 소지자의 경우 서울특별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유료전시의 관람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문화본부장님께 드리겠는데 간담회 때 살짝 말씀드리긴 했었는데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넓히자는 그런 취지이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한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요.
  그런데 마그네틱카드 말고 애플리케이션으로 했을 때 제 것도 그렇습니다만 과거 구시대의 안드로이드9 이하 핸드폰은 그게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기술적으로, 물론 문화본부에서 전담하는 건 아니겠지만 교통실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의 범위를 늘리는 기술도 같이 따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르신이라든가 아니면 저처럼 약간 기계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예전 휴대폰을 쓰고 있는데 기후동행카드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많이 넓혀주시면 더 효율적인 사용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관련 부서와 이 건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목적이 기후위기 관련해서 대중교통 이동을 많이 촉진하자 이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미술관이랑 어떤 연관이 있나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미술관하고 기후동행카드를 직접적으로 연계시킨다기보다 말씀하셨듯이 사실 기후동행카드라는 건 기후와 교통 또는 사실 기후위기라는 것은 하나의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정이 가지고 있는 모든 툴을 다 활용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쪽에서 2개를 서로 연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할인을 해 주면 세입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세입 감소분은 어느 정도로 예측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저희가 보통 기획전시전 같은 경우 2년에 한 번꼴인데요.  몇 % 정도 할인을 해 줄 수 있을지 거기에 따라서 조금 바뀌긴 합니다만 한 30% 정도 잡았다 그러면 9,000만 원 정도, 그러니까 지난해에 있었던 호퍼전을 가지고 따졌을 때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효원 위원  30% 할인이면 상당히 큰 비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 그 비율에 관해서는 차후에 기획전이 정해지면 그때 이제…….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렇습니다.  그때 위원회에서 논의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지금은 사실 확정을 지을 수가 없는, 세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확정을 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인 거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다만 지금 근거 규정만 마련하고 있고요.  말씀드렸던 건은 지난번 호퍼전이라든가 이런 걸 감안했을 때 그 정도의 세입 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사실 이렇게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지금이야 기후동행카드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서 사실 알리는 차원에서라고 하면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차후적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아예 문화동행카드라든가 이런 걸로 따로 만들어서 미술관이나 세종문화회관의 서울시에 있는 발레단의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18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3항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최경주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의안번호 제1791호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4조 등에 따라 서울시 공유재산인 노들섬 다목적 콜 숲을 출연기관이자 비영리 공공법인인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발레단 전용공간으로 조성하여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면제에 대한 공유재산 심의절차를 마치고 시의회 동의를 얻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서울시발레단 운영은 서울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비영리사업으로 관련 법령상 사용료 면제 요건을 충족하며, 사용료 면제를 통해 사용료에 대한 문화본부 내 세입ㆍ세출 예산 간 불필요한 상계 반복 및 국세인 부가가치세 지출에 따른 행정ㆍ재정상의 비효율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발레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며, 이에 안정적이고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한번 질의드릴게요.
  일단은 서울시발레단이 이번에 창설되면서 전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순차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게 너무 감격스러운데 아쉬운 건 서울시향도 그러면 분리ㆍ독립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마련이 안 될까요?  아직 계획은 없으실까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향은 이미 법적으로는 독립된 기관이고요.
문성호 위원  그렇죠, 법적으로는.  그런데 시설이나 이런 뭐…….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시에서 그건 별도로 계획을 가지고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별도로 따로 한번 여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지난해에 이게 예산에 올라왔던 부분이었죠, 2024년도?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때 보류가 됐던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닙니다.  그때는 예산만 다목적홀 숲을 발레단 연습실로 변경하는 예산이 올라왔고요.  그래서 거기서는 통과됐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게 두 가지 문제가 있어요.  하나는 다목적홀 숲을 조성한 지가 불과 4년인가요, 5년인가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예산을 다시 투입해야 된다는 점이 있고요.
  또 하나는 앞으로 노들섬을 예술섬으로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이 있는데 그때 다시 여기도 변경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그러면 또다시 예산 낭비가 된다는 점.
  그리고 다목적홀 숲은 서울시민 누구나가 쓸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발레단만 독점적으로 쓰게 된다는 점.  세 가지네요, 두 가지가 아니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 낭비와 관련된 사안은 지적하셨던 향후에 여기 재구조화 사업이 있지 않느냐 그런 지적이셨고요.  그게 아마 향후 미래에 예산을 낭비할 소지가 있지 않느냐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설계 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셨던 발레단의 독점적 사용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지금까지 사용한 실태를 죽 보다 보면 이게 일반시민 누구나 이렇게 다가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대관을 통해서 어떤 단체라든가 행사에 저희가 지금까지 대관을 죽 해 왔고요.
  앞으로는 이게 발레단 연습실로 감으로써 발레와 관련돼서는 대관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또 하나 발레 연습을 통해서 발레 공연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위원님 지적이 일리는 있습니다만 또 다른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좀 더 넓게 생각해 주시면 이게 시민들한테는 또 새로운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다는 그런 점도 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정희 위원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드릴게요.
  세 가지를 제가 지적했어요.
  노들섬이 현재 조성된 지가 2019년이니까 만 5년 돼 가고 있는데 불필요하게 예산이 투입된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재구조화할 때 또다시 변경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 99%는 변경이 될 거예요.  그리고 독점적으로 발레단이 쓸 수밖에 없다는 점, 세 가지를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대관을 통해서 쓰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죠.  너무나 당연한 건데 서울시의 각계각층 사람들이, 시민들이 썼던 공간이에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무슨 말씀인지 아까 말씀주셨던 지적사항은 저희도 잘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장소가 어떻게 보면 그 장소 나름대로 고유목적이 있고 특성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간이 저희 필요에 의해서 발레단 연습실로 갔을 경우 말씀하셨던 그전에 있었던 패션쇼라든가 또는 대학이라든가 이런 데서 행사 같은 건 여기서 못 열게 됩니다.
  다만 그 행사가 꼭 여기에서만 100% 열려야 된다는 그런 건 아니니까요.  또 서울시 내에 다른 장소가 없으면 모르는데 충분히 그만한 장소가 있기 때문에 그거는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요.
  그리고 향후에 재구조화 사업 같은 경우 저희도 유념해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거기에 대해서 이게 다시 한번 그때 공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든가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셨던 만에 하나 그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도 따로 반박은 못 하겠습니다만, 다만 이게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설계 과정에서 충분히 저희의 요구사항이라든가 이런 걸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유정희 위원  본 위원이 작년에 예산 심의할 때 본부장님 아니면 세종문화회관 사장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부분이 기억이 나거든요.  여기를 발레단만 독점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도 다른 어떤 주체에서도 가능하다면 개방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다는 말을 제가 들은 것 같아요, 답변을.
  그런데 더군다나 이게 한두 푼도 아니고 노들섬을 조성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러면 이해가 가요.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에 재구조화하겠다 그러면 이해가 가요.  또 독점적으로 쓰는 게 아니라 최대한 개방을 하겠다,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 발레단 연습실로 쓸 만한 곳이 오히려 다른 데 더 많아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닙니다, 위원님 그거는.
유정희 위원  작년에 예산 심의할 때도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가고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렇게 자꾸 원칙을 세우고 그런 주장을 하신다면 저는 이 동의안에 반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위원님, 제가 보충해서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도 세종문화회관 내에 발레 연습실을 확보할 수 있으면 그게 우선 최선이라고 생각을 물론 합니다만, 아시는 것처럼 발레라는 장르의 특성상 연습실의 경우 별도의 탄성 마루라든가 댄스플로어라든가 이런 공사도 해야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층고의 요청이 제일 중요한 사항이다 보니까 그런 층고가 확보된 공간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고, 만에 하나 이걸 새로 신설을 한다고 그랬을 때는 그 비용, 공사비가 엄청나게 더 투입돼야 될 거고 그래서 그런 공간을 찾다 보니까 그래도 가장 거기에 적합한 공간이 노들섬에 있는 다목적홀이라고 생각이 됐고요.
  노들섬 다목적홀이 물론 그동안도 많이 빈번하게 사용이 됐습니다만 주로 저녁 시간에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 저희가 연습실을 만들면 낮 시간대에 거기서 어떤 그런 문화활동들을 일반 시민들이 충분히 같이 향유할 수도 있고, 또 발레와 관련된 외부 민간단체에서 그 시설을 쓰고자 할 때는 저희들이 연습 시간이 서로 여유가 있는 경우에 그쪽에 제공해 드릴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오히려 특화된 그런 공간으로서 가치를 다시 높일 수 있는 그런 측면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답변이 되셨습니까?
유정희 위원  제 의견은 확실하게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세 가지 문제를 말씀드렸기 때문에 저는 이 동의안에 반대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김원중 위원  허가기간이 2027년 5월까지로 해서 3년을 예정하고 있는데 3년 이후에는 어떤 계획이 있는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지금 3년으로 돼 있기는 합니다만 그 이후에는 동의안을 다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 자리를 계속 쓰겠다는 그런 뜻이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아까 존경하는 유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예산 낭비 부분에 대해서 지적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전용공간으로서 시설 개조를 하게 되면 소요 예산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십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지금 한 5억 9,800만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5억 9,800만 원이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일단은 유정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공감을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고, 그런데 전용공간이 지금 현재 보면 1층이 1,024㎡인데 이 중에 화장실, 창고 빼고 나면 1층을 전부 다 발레단에서 사용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사실은 여기가 발레단 전용공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원중 위원  전체적으로 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다만 아까 세종문화회관 사장께서도 설명을 했듯이 우리 발레단이 연습실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시민들한테 대관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발레와 관련된 각종 단체라든가 이런 데서도 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기구라든지 시설들이 다 들어가 있을 텐데 그게 일반인한테 대관이 될까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런데 그거는 시설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연습공간은 빈 공간, 그러니까 다른 어떤 시설들이라기보다 발레를 위한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발레와 관련된 단체라든가 행사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기존에는 어떤 식으로 사용을 했습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기존에는 주로 대관을 해서 여기서 패션쇼도 하고요, 아니면 학회라든가 이런 것도 개최를 하고 그랬습니다.
김원중 위원  저도 몇 번 찾아가 봤을 때 보니까 그 공간을 활용해서 전시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일단 그러면 전시를 하던 사람들은 장소를 섭외하지 못해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거는 노들섬에 전시 같은 경우는 별도 전시 공간을, 그러니까 이 다목적홀 숲이 아니라 그쪽 메인 빌딩이 있는, 메인 건물이 있는 그쪽에서 많이 지금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하여튼 예산 낭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 일단 3년 후에 과연 그 자리를 계속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안 가질 수가 없는데,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서 의견 조정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위원실로 모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32분 회의중지)

(10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  위원장님, 질의는 없는데 회의한 대로 사용원칙에 대해서 분명하게 답변을 해 주시고 정리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까 간담회장에서 말씀하셨듯이 이게 발레단 연습실로 사용이 됩니다만 연습이 없는 시간에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되셨죠?
유정희 위원  네.
○위원장 이종환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 동의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고자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공유재산(노들섬 다목적홀 숲) 사용료 감면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문화본부 현안업무 보고
5.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
6. (재)세종문화회관 업무계획 보고
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계획 보고
8. (재)서울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50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문화본부 현안업무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5항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6항 세종문화회관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7항 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8항 서울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이상 5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경주 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및 예산 전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안녕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ㆍ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에도 문화본부에 보내주시는 위원님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올 한 해 문화 매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본부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 문화본부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리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이창훈 문화예술과장입니다.
  홍우석 문화재정책과장입니다.
  김건태 문화재관리과장입니다.
  배희정 박물관과장입니다.
  손선희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입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입니다.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어서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문화본부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4쪽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주요현안인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운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청년문화패스를 20~23세 청년들에게 지급합니다.  4월 17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여 총 4만 7,369명이 신청하였습니다.  5월 중 지원자 선정 및 카드발급 절차를 진행하고, 서울 거주 20~23세 청년 약 3만 명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 시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도입 중인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서울 거주 19세 청년 약 2만 6,000명에게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협력하여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누리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야외도서관 운영입니다.
  야외도서관은 4월 18일 개장하여 11월 10일까지 운영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청계천에서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광화문광장의 운영 일을 금요일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여름철에는 야간 운영을 늘리며 야외도서관을 통해 우리 시 정책을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품과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등 독서문화 공간을 확장하고 국내외 문화교류와 소통 거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및 구석구석 라이브 운영입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4월부터 11월까지 올해 처음으로 서울광장에 설치한 상설무대에서 20회의 기획 공연을 진행합니다.  상설무대 설치를 통해 사회적 비용 및 자원 낭비를 막고 적은 비용으로도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석구석 라이브는 서울시 주요 장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00여 회의 거리공연을 진행합니다.
  11쪽 서울 문화의 밤 운영입니다.
  매주 금요일을 서울 문화의 밤으로 지정하여 4월 19일부터 9개 시립문화시설의 야간 개장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을 야간 공연 관람의 날로 지정하여 연극, 무용, 뮤지컬 등 우수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12쪽 조각도시 서울 조성입니다.
  서울 시내 곳곳에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을 전시하여 일상에서 조각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조각상 공모전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4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108명이 접수하였습니다.  9월에는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하여 송현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조각을 재미있고 쉽게 접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민간협업 전시기획 공모 및 도심 유휴공간 발굴로 서울 전역에서 연중 야외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초ㆍ중ㆍ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입니다.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총 7만 명의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연극, 뮤지컬 등 45개 작품을 선정하여 공연예술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14쪽 문화예술 축제 개최 및 지원입니다.
  사계절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서울 대표축제를 개최하고, 자치구 우수축제 79개와 우수 민간축제 138개를 선별 지원하여 365일 축제가 가득한 축제 도시 서울을 구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국악 활성화 추진입니다.
  서울 남산ㆍ돈화문국악당 운영 및 제6회 서울국악축제 개최, 민간 우수 국악행사 지원 등을 통해 시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4월부터 9월까지 국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국악플랜 2030 수립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 분야의 주요 사업들입니다.
  18쪽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임시 개장입니다.
  올해 5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임시 개장하게 됩니다.  복원된 광장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목을 추가하고 벤치를 놓는 작업도 시행하여 올해 7월에 정식으로 개장합니다.
  19쪽 항일독립운동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서울 소재 항일독립운동 문화유적과 표석을 연계한 탐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및 20~30대 성인 600명이 항일애국운동 유적지를 답사합니다.
  20쪽입니다.
  서울역사 편찬과 시민역사교육 강화 사업입니다.
  올해는 총 21권의 역사도서 발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주제별 역사강좌 40회, 온라인 콘텐츠 54편을 제작 중입니다.
  21쪽 풍납동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입니다.
  백제왕성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토지 보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풍납토성 주변 걷기 좋은 꽃길 조성 등 주민 정주환경에 대한 개선사업도 지속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내 빈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2쪽 한양도성의 체계적 보수 정비입니다.
  문화재 보호구역 주변 토지 건물 매입으로 문화재 보존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순찰과 붕괴 위험 구간 보수 정비로 안전한 이용을 제고하겠습니다.  오래된 석축, 성곽이라 항시 붕괴의 위험성이 내포돼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운영에 대한 사업들입니다.
  24쪽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서울문화재단에서 노들섬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5월 서커스 페스티벌, 6월 브레이킹 페스티벌, 10월 한강노들섬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에 문화재단의 역량을 쏟아 명실공히 예술섬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아울러 다목적홀 숲은 9월까지 발레 전용공간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25쪽 서울공예박물관 운영입니다.
  올해 5월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전시 등 공예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8월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시상과 함께 결선 진출작 기념전시를 개최합니다.
  26쪽입니다.
  한성백제박물관 운영입니다.
  3월부터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 등 서울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 중입니다.  5월 3일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을 정식 개관합니다.
  27쪽 박물관ㆍ미술관 관람 및 운영 지원입니다.
  사립 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특수학교 및 학급에 박물관ㆍ미술관 관람 지원을 중점 추진합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100개교 5,000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박물관ㆍ미술관의 전시 관람을 지원합니다.
  28쪽 서울시 도서관 육성 및 지원입니다.
  서울시 자치구 및 교육청 관할 각종 도서관 시설 확충 및 운영 지원과 독서문화진흥 사업 추진으로 도서관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공공 작은도서관 대상 시설 건립 및 리모델링 15개 관, 운영 지원 573개 관, 장애인도서관 등 자료 구입 및 서비스 개선 35개 관 그리고 약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29쪽입니다.
  남산XR스튜디오 조성 및 운영입니다.
  올해 5월까지 2차 장비 구축 및 개관 준비를 진행하고, 6월 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실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확장현실기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XR체험존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대관 사업 추진 등 본격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0쪽의 2024년 예산현황과 49쪽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 전용은 총 2건, 1억 6,800만 원입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운영사업 예산 전용 보고입니다.
  올 4월 서울광장에 설치한 상설무대에 전력을 상시 공급하며 적정 규모의 무대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운영사업의 행사운영비 예산 1억 4,500만 원을 시설비와 감리비 예산으로 전용하였습니다.
  다음은 국가지정유산 안내판 신설정비 사업 예산 전용 보고입니다.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으로 문화재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 안내판을 교체하기 위해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사업의 사무관리비 예산 2,300만 원을 국가지정유산 안내판 신설정비 사업에 자치단체 자본보조 예산으로 전용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회의에서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언을 문화본부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현안업무 및 예산 전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문화본부 소관 예산 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최경주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안녕하십니까?  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세종문화회관의 2024년 사업별 계획과 진행 상황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좋은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구합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경영진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성국 경영본부장입니다.
  이양희 공연예술본부장입니다.
  임연숙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목표로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고, 4개의 공연장 및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조직 및 인력입니다.
  3본부 1실 16팀, 1임시기구로 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8개 예술단을 가지고 있으며 사무처와 예술단, 시설서비스직 등 총 정원 531명에 4월 1일 현재 447명이 근무 중입니다.
  서울시 예술단별 자세한 소개는 7페이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페이지는 이사회 현황입니다.
  조미진 이사장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약 710억 원입니다.
  주요 시설별 세부 사항은 10페이지와 11페이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 세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략목표와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콘텐츠 차별화로 세계적 극장으로의 진화, 마케팅 혁신으로 극장 그 이상의 공간 구현, 모든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동행 실현,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 기타 기관 운영 사항 등 총 5개 항목으로 나누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2024 세종시즌입니다.
  세대의 확장 및 다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시즌 구독과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 공연계 최초로 도입한 구독 서비스는 판매 당일 800개를 완판하였으며, 이는 관객과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의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시 예술단의 신작과 레퍼토리 공연, 29개 작품을 구성하여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15페이지 세종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4’입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Sync Next는 7월부터 9월까지 10개 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연계 최초로 자유롭게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구독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성수동에 국내 최초 공연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MZ 관객들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16페이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입니다.
  지난해 고품격 시리즈 공연을 제작하며 국악관현악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 무용단은 올해 ‘일무’ 재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작품을 안착시키고 ‘사계’ 등의 창작 공연을 제작합니다.  전통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한 컨템퍼러리 무용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춤의 새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객에게 전파할 예정입니다.
  18페이지입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창작 레퍼토리 작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대표 창작 레퍼토리 중 하나인 ‘다시 봄’은 다음 달 5일부터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선보입니다.
  서울시 합창단은 올해 총 7개의 작품으로 시민에게 찾아가며 음악사적 걸작, 창작곡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하였습니다.
  20페이지 서울시오페라단입니다.
  지난해 차별화된 레퍼토리로 한국 오페라계를 선도한 서울시오페라단은 올해는 대중적 오페라 작품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오페라의 대중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서울시극단은 지난주 ‘욘’을 무대에 올려 고전극의 현대적 재탄생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3편의 작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레퍼토리 공연 활성화로 충성 관객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 교육 중심의 예술단체인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연간 다양한 레퍼토리 교육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공연 무대를 통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서울시발레단 창단 및 운영입니다.
  지난주 위원님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은 대한민국 컨템퍼러리 발레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우수한 기량의 무용수를 영입했으며, 8월 창단과 함께 컨템퍼러리 발레 전막 신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발레단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25페이지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입니다.
  세계 예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제작극장으로서 시민에게 고품격 연극과 콘서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익숙한 영화와 클래식, 뮤지컬과 발레 시리즈로 가족 단위 방문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총 6작품 163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부 공연 프로그램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케팅 혁신으로 극장 그 이상의 공간 구현입니다.
  27페이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경험을 개선하고 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관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은 디지털 티켓과 무인 발권기 운영으로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고,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올해에도 보다 효율적인 공연장과 미술관 대관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차별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우수 콘텐츠와 열린 미술관으로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30페이지 세종문화티켓 운영입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하였습니다.  올해 2024 세종시즌 개막과 함께 전 공연 디지털 티켓이 본격 운영됩니다.  자체 매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 속의 예술충전소로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피아노 버스킹, 공연 연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세종라운지 이벤트 ZONE, 시민이 직접 즐기는 문화 공간을 구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32페이지 모든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동행 실현입니다.
  33페이지 누구나 클래식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천원의 행복이 금년에 누구나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하였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 ‘모든 누구나’는 누구나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동행사업의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클래식은 연간 7작품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행복동행석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34페이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서비스입니다.  올해는 총 35회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한부모, 다문화, 장애가정 등 문화취약계층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입니다.  정기적인 파트별 악기와 합주 교육으로 예술적 능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6페이지 광화문광장 활성화 사업입니다.
  지난해 많은 시민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던 야외 축제는 이번에 3개의 작품으로 찾아옵니다.  6월에 진행될 야외 오페라는 시민합창단 100여 명이 함께하며 시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는 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8.15 광복절 기념음악회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콘서트를 열어보고자 합니다.  특히 지난번 이종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반영하여 미취학 및 고령자층과 같은 약자계층을 위한 약자배려석을 운영하여 시민의 관람 편의를 증진할 계획입니다.
  38페이지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은 공연장의 무대를 벗어나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서 생활 속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9페이지 복합문화 경험 가치 창출입니다.
  40페이지 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작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만들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에는 교육대상을 어린이, MZ, 중장년층 등으로 세분화하여 수용자 중심의 문화예술동행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기획전시는 연간 자체 기획전시, 해외 우수 콘텐츠 공동기획 전시, 꿈의숲아트센터 전시, 야외 공간을 고려한 야외 공간 큐레이팅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세종ㆍ충무공이야기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발레단 연습실 조성공사는 서울시 대행 사업으로 노들섬 다목적홀을 리모델링하여 서울시발레단의 연습실로 사용코자 합니다.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며 기간 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4페이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운영입니다.
  강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상주단체를 운영하며 예술단체의 창작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9건, 총 58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앞으로도 강북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6페이지 기타 기관운영 사항입니다.
  후원ㆍ협찬 활성화는 기관 파트너십 개발을 통해 세종시즌과 기획공연 등을 연계한 재원 조성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48페이지 무대시설 보수입니다.
  무대, 음향, 조명 등 기술 파트별 노후 장비를 수리하고 교체하는 사업으로 체임버홀 중계녹화시스템 교체 등의 장비를 개선하여 공연 중 사고를 예방하고 공연 품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예산현황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실적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은 앞으로 기관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안호상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안녕하세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손은경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 위원 여러분, 서울시향이 세계로 도약하고 좀 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먼저 간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박소정 본부장입니다.
  서울시향은 올해 얍 판 츠베덴 신임 음악감독의 취임 첫해로 1월에 피아니스트 임윤찬 군과의 취임 연주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음악감독의 절친인 히딩크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유키즈 동반 출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는 서울시향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올 한 해는 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물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에 큰 힘을 쏟는 한 해로 삼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지원과 격려 계속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업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2페이지 조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작년 이맘때 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단원이 94명이었는데 채용을 통해서 지금 현원이 98명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3페이지 세입ㆍ세출 현황을 보시면 수입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올해 음악감독의 취임과 더불어서 외부 출연 요청이 증가하면서 외부 출연 공연이 지금 67.8%로 저희 예상보다 더 빨리 앞서서 달성하고 있고요.  정기공연 티켓도 지금 여러 가지 클래식 공연들이 많은 와중에도 저희가 좋은 티켓 세일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페이지 지출 현황을 보시면 지출에서도 저희 사업이 진행되는 지금 추이대로 지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상황분석 및 7페이지 비전은 참고해 주시고요.
  8페이지 저희의 비전에 따른 2024년 정책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좀 더 나은 공연을 보여드리는 매력적인 교향악단이 되고 그리고 시민들에게 장벽을 낮춘 동행하는 교향악단이 되는 것 그리고 내부적인 여러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교향악단 이 세 가지가 2024년의 정책 방향입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9페이지부터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매력적인 교향악단 부분에 있어서는 위원님들도 같이 참여하신 1월 취임 연주회에서 임윤찬 군과 함께 공연을 해서 되게 호응을 받은 바가 있고요.  그 이후 음악감독이 바그너,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주요 공연들을 하면서 교향악단을 계속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준비들을 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음악감독 이외에도 빈필 교향악단을 지휘한 투간 소키예프라는 지휘자 그리고 얼마 전 베를린 필 지휘로 이슈가 되었던 김은선 한국 여성 지휘자를 모셔서 올해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솔리스트들을 데리고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홍보에 저희가 방점을 두고 있는데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히딩크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동을 한 바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그 외에도 저희가 매력적인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 올해 해외 순회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시아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아부다비 클래식스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1월에 아부다비 클래식스에 가게 되는데 이제까지 여기에 초청된 오케스트라들은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들이 초청됐고요.  서울시향이 처음으로 초대받아서 의미가 깊은 초청공연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원래는 중국 상해 페스티벌에 해외 순회를 하나 더 가도록 돼 있었는데 중국에서 확실한 확답을 받기가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올해는 일단 국내 순회공연을 추진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저희 서울시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데 지난 10여 년간 지방에서 한 번도 공연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방과도 문화동행을 하는 의미로 광주, 대구, 부산에 10월에 가서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감독과 함께 ‘말러 시리즈’의 음반 녹음을 시작해서 말러 전곡을 녹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게임을 작곡한 정재일 작곡가에게 신작을 위촉해서 내년에는 정재일 작곡가의 곡을 공연하게 되고, 올해 파크콘서트에 정재일 작곡가가 나와서 같이 공연을 하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저희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동행하는 오케스트라인데요.  클래식이 특정인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연이 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시민공연에 되게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주 호응을 받았던 파크콘서트를 올해도 개최하는데요.  9월 21일 서울숲에서 올해는 공연을 하게 됩니다.  음악감독이 직접 나와서 지휘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매년 하고 있는 강변음악회가 6월 7~8일 이틀 연속해서 열리게 되는데요.  이제까지는 강변음악회를 한 번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무대를 설치하고 한 번만 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인 면이나 이런 점에서 조금 더 효율화를 해야 된다고 봐서 올해는 무대를 설치하고 이틀 연속해서 강변음악회를 하게 되고요.  이 강변음악회는 저희가 한경협의 후원을 받아서 일부 후원금을 통해서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는 약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이번 5월 4일에 이화여대 강당에서 예정되어 있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입니다.  작년에도 자폐아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을 했는데요.  올해도 아주 우수한 한예종을 다니는 자폐아 2명의 연주자와 같이 공연을 하게 됩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를 보시면 키즈콘서트는 어릴 때부터 클래식에 쉽게 입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LG아트센터와 강동아트센터와 협업해서 4월에 진행했고요.  올 가을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 연속 부모와 아이가 같이 와서 볼 수 있는 키즈콘서트를 하게 됩니다.
  그 외에 저희가 브랜딩화 되어 있는 공연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뮤지엄에 가서 하는 뮤지엄콘서트를 5월에 하고 또 10월에 하고 이렇게 연속해서 여러 뮤지엄들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성공회 성당이나 정동제일교회 등 의미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인문학적인 것과 음악을 결합해서 하는 토크 콘서트를 계속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한 해를 끝마치는 미라클 서울 공연을 하게 됩니다.
  19페이지 혁신적인 교향악단, 체질을 바꾸는 부분에 있어서는 음악감독이 오셔서 지금 교향악단의 소통을 되게 많이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티스트 커미티라는 세션을 만들어서 음악가들과 직접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를 하고 서로 간에 얘기를 많이 듣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 단원 선발 채용 오디션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저희가 아직 비어 있는 많은 포지션을 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페이지, 저희가 올해 더 다가가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 했던 활동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랑 절친 관계이기 때문에 히딩크 감독께서 저희의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이번 4월에 오셔서 같이한 활동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동반 출연을 하셨고 유키즈 온 더 블럭에 두 분이 같이 출연을 하셔서 시민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SBS 뉴스 나이트라인에도 나가신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시장님이 간담회를 통해서 히딩크 감독에게 홍보대사로서 위촉식을 시행해 주셨고요.  그때도 기자들에게 여러 질문을 통해서 서울시향이 모든 사람한테 다가가는 그런 오케스트라라는 이미지를 부각한 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유튜브 예능 콘텐츠 정혁과 함께 ‘오늘도 시향 출근’이라는 그런 프로그램들 또 히딩크 감독이 저희 오케스트라에 직접 오셔서 우리 감독을 대신해서 오케스트라를 지휘도 한번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행보를 통해서 조금 더 다가가는 그런 활동들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조금 더 다가가는 활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 SM엔터테인먼트랑 같이해서 지금 3년째 계속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고 그거를 유튜브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빨간맛, 이번에는 Psycho 등을 했고요.  그다음에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랑 엑소의 으르렁 이렇게, 이게 쌓이면 내년에는 SM이랑 한번 대중공연을 같이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26페이지 재무건전성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가 올해 아까도 말씀드린 외부 출연 공연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코리안리 원래 있던 협찬 공연 외에 세아이운형재단, 적십자, 평화방송 이런 쪽에서 협찬 공연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외부 출연 협찬 공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런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저희 자주재원의 퍼센티지를 계속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시정ㆍ처리 요구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손은경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안녕하십니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창기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간 예술인을 위한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앞으로도 저희가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올해 2024년 문화재단 주요사업 현황 업무보고에 앞서서 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우 경영본부장입니다.
  김영호 예술창작본부장입니다.
  임미혜 문화진흥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재단은 3본부, 9실, 31팀, 7단위조직으로 28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 세입ㆍ세출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재단 세입ㆍ세출 예산은 1,550억 원으로 이 중 수탁사업 예산이 881억 원이 되겠습니다.
  5페이지 시설현황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용두동 본관 청사와 대학로센터를 포함해서 서울 전역에 총 1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 정책비전과 7페이지 4대 전략, 10대 과제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예술창작 활성화 부분에서 예술창작 지원 공연예술 분야부터 세부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예술 4개 장르의 창작 활동 및 발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280건이 선정됐고 67억 9,000여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내년도 공모를 위해서 현재 예술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예술창작 지원 및 시각 외 기반 지원 사업 분야입니다.
  시각ㆍ다원ㆍ문학 3개 장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2,449건이 접수가 돼서 이 중 229건을 선정한 바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작업, 연습공간 등을 지원하는 예술 기반 지원 사업은 4개 분야에서 2,170건이 접수돼서 344건이 선정돼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예술지원체계 운영 관리 부분입니다.
  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총 21개 지원사업을 통해 1,200명의 예술인과 단체에게 약 191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올해 1월 선정 발표를 완료했고, 지원 성과 확인을 위해서 전수 현장 평가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수작품은 서울예술상을 통해서 시상을 하고, 지난 2월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서는 16건을 선정, 시상한 바가 있었습니다.
  15페이지 청년예술 지원입니다.
  데뷔하지 못한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총 40건을 지원해서 청년예술인들이 예술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는 멘토링, 특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577건이 접수돼서 40건을 선정해서 총 3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16페이지 원로예술 지원입니다.
  만 65세 이상 원로예술인들에게 개인별 500만 원씩 지급해서 올해는 475건이 접수돼서 이 중 85건을 선정하고 4억 2,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 17페이지 융합예술플랫폼입니다.
  기술 기반의 융합예술 창ㆍ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 선정 작가를 비롯해서 초대하는 작품까지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18페이지 미래예술창작 지원 부분입니다.
  미래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융합예술 창ㆍ제작,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를 통해 총 195건이 접수돼서 이 중 5건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19페이지 유망예술 지원입니다.
  잠재력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해서 청년예술청 공간을 기반으로 집중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연 시각 분야에서 총 270건이 접수돼서 6건을 선정했고 1억 8,000만 원을 지원해서 발표, 공간, 멘토링, 홍보 등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 문래예술공장입니다.
  융합예술 창ㆍ제작 활성화나 국내외 융합예술 전문기관, 기업들과 콘텐츠 교류를 위해서 융합예술 창작 관련 예술가들에게 공연 전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21페이지 청년예술청입니다.
  예술활동 진입 단계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사업 공간입니다.  그래서 공간 대관뿐 아니라 청년예술인들의 교류, 창업지원 프로그램 또 예술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획형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대학로 기반 공간사업 운영입니다.
  24페이지 예술인 지원 플랫폼 서울예술인지원센터를 지난해 10월에 개관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예술인들의 생활 밀착형 통합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률, 심리상담이라든가 생활긴급 지원이라든가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서 예술인들의 사회안전망을 돕고 또 자생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맞춤형 서비스의 원스톱 지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대학로극장 쿼드입니다.
  대학로극장 쿼드는 250석 규모이지만 창작 초연 중심의 1차 제작ㆍ유통극장을 표방하고 있고 창작 초연작을 제작ㆍ발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31개 공연을 개최해서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을 한 바가 있습니다.
  26페이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연극인 역량 강화, 웹진 발행 또 대관 등 각종 공간사업 외에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서울희곡상을 통해서 연극계 창작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200인의 연극인들이 지속해서 연장 무대를 펴는 무대 또 시민 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연극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 창작공간으로 공모를 통해서 16명의 예술가들을 선정해서 입주하고 있습니다.  역량 강화, 창ㆍ제작 프로그램, 홍보 등 예술활동 전방위 프로그램들을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신당창작아케이드입니다.
  공예 부분의 특화작업 공간으로 공모를 통해서 총 35명의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창작공방과 공동작업실 등 안정적인 공예작업 창작환경을 제공 중에 있습니다.
  30페이지 서울무용센터입니다.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서 상ㆍ하반기 각 4개 예술팀을 무용 예술가로 선정해서 이들에게 역량 강화라든가 쇼케이스, 유통 등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 중에 있고 또 아울러서 무용연습실 대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 연희문학창작촌입니다.
  문학 작가를 위한 지필 창작공간으로 3개월, 6개월 단위로 입주작가를 공모해서 올해 총 53명의 입주작가가 입주해서 운영할 예정에 있고 또 웹진 ‘비유’ 발간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장애인들의 창작공간 공모를 통해서 6명의 장애인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올해 9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그동안의 입주작가 전체 기획전을 개최해서 장애예술 기반 제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장애예술인 레지던시 사업 외에도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모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37개 장애단체와 개인을 선정해서 4억 8,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6페이지입니다.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사업 부문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재단 또 구청 등과 협력해서 진행하고 있는 ‘N개의 서울’은 총 20여억 원 지원 규모로 각 자치구별 지역문화, 생활예술 또 예술교육, 인디음악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서 통합 공모를 얼마 전에 한 바 있습니다.
  제3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도 서울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자치구 생활예술동호회와 함께 준비해서 올 9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37페이지입니다.
  서울스테이지 2024입니다.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연극센터, 노들섬 등의 공간에서 예술공감 콘서트를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해서 공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을 위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여 회가 계획돼 있습니다.
  38페이지 거리예술페스티벌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예술 축제로 서울광장과 한강 노들섬을 중심으로 거리예술과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서 개최가 됩니다.
  추석에 진행하는 거리예술축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에서 진행되고 있고, 한강 노들섬 클래식은 10월 12일부터 2주간 주말에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또 오페라 ‘카르멘’ 전막 공연을 노들섬에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39페이지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이번 주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노들섬에서 국내 서커스 공연과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축제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가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 또 서커스 체험, 퍼레이드 등 어린이, 가족, 시민단체에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40페이지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입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하는 대표 콘텐츠 개발과 서울시 자치구 연계 공연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보이 페스티벌에서 서울비댄스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서 스트리트 댄스, K-POP 댄스, 스트리트 컬쳐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로 확장해서 6월 7~8일간 노들섬에서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41페이지 거리예술창작센터입니다.
  국내의 유일한 거리예술서커스 창작공간으로 공간 대관 또 공연자 육성, 작품 제작 지원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고 또 올해 지원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서 16건을 선정해서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42페이지 예술교육 통합전략 개발ㆍ지원입니다.
  권역별 5개의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서 예술교육 운영체제를 전면적으로 정비해서 통합 운영 전략을 현재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센터 공통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를 통합 브랜딩해서 서울예술교육랩, 서울예술교육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그럴 예정에 있습니다.
  43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입니다.
  도심권에 유치한 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은 직장인이라든가 전 연령층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연간 4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 특성을 반영해서 시민 누구나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도록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44페이지 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도,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은 어린이ㆍ가족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나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술힐링놀이터를 매월 개최해서 어린이ㆍ가족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46페이지 문화정책개발은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연구와 서울문화지표 조사 연구를 수행합니다.  또한 지난 3월 20주년 국제포럼을 서울문화예술포럼에서 진행했는데 올 9월에도 제7차 예술포럼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47페이지 20주년 기념행사를 노들섬에서 3월 15일에 개최를 했고, 비전 선포라든가 축하 기념행사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여를 했고, 특히 20주년 기념백서를 발간하고, 이 밖에 20주년 연중 홍보 캠페인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8페이지 서울메세나 사업입니다.
  민ㆍ관 협력 기업 후원을 추진하는 사업을 올해는 기업의 사회공헌, 특히 ESG 경영과 함께 매칭해서 최근에도 우리금융재단에서 2억 5,000만 원 기부금을 얼마 전에 유치를 확정했고 또 포스코에서도 1억 1,000만 원을 유치해서 친환경 공예,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에 지금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49페이지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런칭은 서울 예술인들의 디지털 자산화에 기여하고 있고 올해도 30여 명을 선정해서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50페이지 예산, 52페이지 수탁사업 현황, 53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의 상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서울문화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창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문성호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자료 요청드릴게요.
  아까 꿈나무오케스트라 관련해서 있었잖아요, 업무보고 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하모니 앙상블 관련해서 오케스트라 전 단원이 얼마나 음악계에 진출했는지 혹은 하모니 앙상블에서 함께하고 있는지 퍼센티지를 보고 싶은데…….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자료 바로…….
문성호 위원  그 부분 정리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자료 주요현안 보고가 전반적으로 안정이 된 것 같은데 여기 보니까 시립교향악단은 제목이 주요업무 보고예요.  주요업무 보고도 부서마다 이름이 좀 다르네요, 현안업무 보고도 있고 주요업무 보고도 있고 비슷할 텐데.
  시립교향악단은 주요업무 보고 외의 업무를 이것이 주요하다 주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집행부서의 입장일 거고 또 우리 위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위원들은 부서가 아닌 우리는 시민을 대변하고 대표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우리의 입장은 시민의 입장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주요하지 않은 업무가 우리한테는 주요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항상 요구를 한 것은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업무도 지금 현재 어떤 사업들이 있고 집행률이 어떻게 되어 있고 어쨌든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반드시 보고를 해야 된다고 여기 위원회에서 처음부터 계속 주장을 했고 이제 다 정리가 된 것 같은데 교향악단만 없어요.
  그래서 오후에도 질의답변이 있을 텐데 그 전에 정리를 해서 주시고요, 상임위 개최 전에 정리를 해서 주시고.
  구체적으로 자료를 봤으면 좋겠는 게 다목적홀 숲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행을 하네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북서울꿈의 숲 말씀하십니까?
유정희 위원  다목적홀 숲 공사.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공사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모르세요, 사장님?  다목적홀 숲 공사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행을 하고 있어요, 지금.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래서 이 공사 내역을 자료로 주세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예산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설계도까지.  오후에 시작되기 전까지 준비가 되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역시 세종문화회관인데 서울시무용단이 있어요.  무용단은 연습을 어디서 하죠?  무용단의 공연계획과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연습실은 있는지, 얼마나 하는지 이것도 자료로 주시고요.
  발레단은 세 번의 공연이 확정됐어요.  올해 확정이 된 거죠?  공연이 세 번이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유정희 위원  5월인가요, 3일 공연하고…….  4월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4월 지난주에 공연했고요.  8월에…….
유정희 위원  그다음에 3일 공연 있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3일 공연 있고, 10월에 4일 공연…….
유정희 위원  4일인가요, 5일인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4일 공연입니다.
유정희 위원  있어요.  그러면 이 공연계획과 연습계획까지도 자료로 주세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공연계획이 있으니까 연습계획도 있을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시립교향악단은 16쪽에 보면 우리동네 음악회, 문화동행, 작은 음악회 있고 미라클도 있는데 하루의 끝에 인문학과 음악으로 힐링, 퇴근길 토크 콘서트가 있는데 이거는 장소가 다섯 군데인가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유정희 위원  그런데 공연은 총 6회인데 다섯 군데여서…….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원래 성공회성당에서 주로 저희가 계속했었는데 장소를 좀 넓힌 거고요.  그래서 한 군데에서 두 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퇴근길 토크 콘서트와 미라클 공연과 문화동행, 작은 음악회, 이 세 음악회 공연에 대해서 지난 3년간 어디서 언제 어떻게 공연을 했는지 자료로 주세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유정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혁신을 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19쪽에 보면.  혁신을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신인 음악감독의 리더십을 통한 교향악단 혁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다른 혁신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지 아니면 감독을 교체하는 게 혁신인 건지가 약간 불분명한, 이 자료로만 봐서는 물론 업무보고 때 있을 수 있겠지만 이 혁신의 내용이 어떤 건지도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자료로 제출을 해 주세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네.  그게 19페이지에도 있지만 20페이지도 혁신과 연결돼 있는데요.  제가 업무보고상 다 보고를 드리지 못해서 인적인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제도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거 오후에 상임위 시작하기 전에 다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중식 후 오후 2시부터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47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본부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서울 문화의 밤 운영이 올해부터 시작이 된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정말 좋은 취지로 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게 물론 근무하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수는 있겠으나 시민분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현재까지 이용 트렌드나 이런 것들의 추이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본격적인 시작은 4월 19일 자로 시작을 했고요.  지금 저희가 한 9개 시설에 대해서 죽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게 많이 확산되지는 않았어요.  4월 19일은 특별한 어떤 기획행사를 통해서 서울도서관이라든가 그다음에 미술관ㆍ박물관 죽 했습니다.  그 행사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몰렸지만 그 시간 이후에 9시까지 저희가 개방을 하는데 그때까지는 아직 이용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화의 밤 행사 중에 하나로 공연관람권 하는데 그거는 전체가 다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이거는 어떻게 보면 구전을 통해서 좀 더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본 위원은 조금 더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된 사업인 거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참 좋은, 다들 금요일 오후 늦게까지 고생하시면서 근무하시는 건데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게 홍보기획관이나 이쪽과도 소통을 하셔서 충분히 많이 알려질 수 있게 하셨으면 좋을 것 같고, 또 외국인들도 사실은 해외여행 다니다 보면 늦은 시간에 갈 곳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찾아가실 수 있기 때문에 관광재단이나 관광체육국 쪽에도 협조를 구하셔서 많이 알리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조각도시 서울 조성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본 위원이 아마 제321회 정례회 때 2024년도 예산심사 시에도 질의를 드렸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때 말씀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때 디자인정책관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박물관과에서 현재 지금 조각도시, 조각페스티벌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계시는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박물관과에서 추진을 하는 사업이 맞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는데 지금 현재 박물관과에서 공모전을 통해 작가를 발굴해서 서울 전역에 야외 조각 전시를 하는 거고 또 디자인정책관 사업 같은 경우는 노을공원에 중점적으로 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작가 발굴해서 전시 사업을 이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디자인정책관의 사업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사실은 디자인정책관께서 저희 조각도시서울 조성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같이 참여를 하고 계세요.  그리고 시립미술관장님도 같이 위원으로 참여를 해서 서로 간에 문화본부하고 디자인정책관 그리고 시립미술관이 어떤 업무분장이라든가 이런 거는 조금씩 다 역할에 맞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특히 위원님께서 그때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디자인정책관하고 우리 업무분장은 어떻게 되느냐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거기는 어떻게 보면 공공디자인 쪽, 그러니까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 쪽으로 접근한다 그러면 저희는 조각이라는 그런 예술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2개가, 저희도 처음 시작하면서 업무가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를 가지고 논의는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말씀드린 그런 정도의 영역을 구분하고 있고 또 하나 인적으로는 같이…….
이효원 위원  디자인과 예술은 다른 부분이 아닌 것 같은데요, 예술이 조금 더 디자인의 큰 분야이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긴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그래서 문화본부에 사실은 디자인이 있다가 별도로 나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염려하시는 어떤 중복되는 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그거를 디자인 쪽에 다 맡기면 거기는 디자인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에 그거를 저희가 인적인 어떤, 그쪽 국장님이나 저희하고 같이 논의하면서 이 부분은 서로 조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 부분이 계속 중복사업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명확하게 그렇다면 구분을 어떻게 짓는 걸까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단 저희가 업무 내용을 가지고 보는 것하고 성격으로 보는 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성격적으로는 중복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만 내용으로는 저희가 만약에 A부터 D라는 업무가 있다 그러면 A 업무는 디자인정책관, B 업무는 문화본부 그리고 C 업무는 미술관 이런 식으로 업무로는 확실히 분장이 돼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혹시 그렇다면 공공미술심의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어디서 이걸 주관을 하고 있는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거는 디자인정책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디자인정책관에서 하고 있고, 그 대신 이런 심의위원회에 들어가는 조각도시서울에서 하는 것들은 또…….
○문화본부장 최경주  거기에도 일부 저희가 자문을 거쳐서 심의를 받고…….
이효원 위원  다 자문을 같은 곳에서 이렇게 받고 넘어가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전용한 것 오늘 보고를 해 주셨는데 전용한 내용 중에 국가지정유산 안내판 관련해서 문화관리과에 원래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사무관리비 예산에서 전용을 해서 쓰셨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런데 원래 예산이 2,700에서 전용 금액이 한 2,300, 거의 2,400 정도에서 90% 정도를 전용했는데 이 비용이 그렇다고 하면 사무관리비가 이렇게 많이 부족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부 예산 중에 보면 청계천 석재보관소 정비 용역이라는 게 있습니다, 청소하고 제초하는 건데.  우선은 그것보다는 저희 국가지정문화재 안내판 정비가 급해서 그쪽으로 돌린 거고요.
  다만 말씀드렸던 정비 용역과 관련된 것은 한양도성 공무직 인력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처리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원래는 그걸 용역으로 줄 생각이었는데 저희 공무직 직원들을 통해서 청소라든가 제초 그 업무는 해결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예산의 많은 부분이 전용이 돼서 괜찮은가 확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저희가 사실은 지난 예산에 이걸 반영을 했었어야 되는데 국비가 반영이 안 되다 보니까 미처 반영이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일부는 저희가 2,300만 원 정도를 지금 전용을 하고 있고요.  그게 말씀드렸던 대로 용역 업무이기 때문에 그거는 현재 인력으로 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무용단 관련해서 발레단 사전 공연을 본 위원도 봤는데 정말 퀄리티나 이런 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많은 좋은 반응들이 있었을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서울시무용단 같은 경우에도 컨템퍼러리 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사실 저는 기본적으로 발레라고 하면 대부분 전형적인 발레를 많이 떠올리는데 막상 그 현장에서는 저게 발레인가 무용인가, 무용단과 발레단이 어떻게 다르지라는 의문이 좀 들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일반 시민들의 관점에서 구분을 지을 수 있을까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저도 사실은 지금 위원님 지적했던 그 공연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저게 우리 현대무용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래서 아마 그 답변은 저보다는 세종문화회관 사장님이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보통 현대무용과 컨템퍼러리 발레의 시작이 거의 비슷합니다.  20세기 초에, 1900년대 초에 시작이 됐다고 보시면 되고요.
  클래식 발레, 즉 우리가 알고 있는 화이트 발레를 하던 주로 러시아 단체가, 시작은 프랑스에서 했습니다만 발달시킨 건 러시아였기 때문에 러시아의 무용수들이 파리로 넘어와서 만든 발레뤼스라는 단체가 있었고, 그 단체가 만들어지면서 소위 지금 얘기하는 모던 발레, 그 이후에 조금 더 현대적으로 발전한 컨템퍼러리 발레 이렇게 변화가 됐는데 그 시기에 이사도라 덩컨 같은 현대무용가들이 또 같이 나타나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컨템퍼러리 발레와 지금 얘기하는 현대무용이 같이 출발을 하다 보니까 대체로 지금 얘기하는 컨템퍼러리 발레는 베이스는 발레로부터 시작한 대개 무용수들이 하고 있고, 그냥 현대무용은 아예 발레베이스가 없이 새로 출발해서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데, 전문가들이 보면 저게 발레베이스인지 아닌지를 알 수는 있는데 어제 보신 공연 중에 안성수 씨 공연 같은 경우는 원래 현대무용 안무가였는데 거기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다 발레를 하신 분들이 출연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동작은 다르죠.
이효원 위원  저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사실 공연을 보시는 분들도 전문가분들만 보시는 게 아니잖아요.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리 서울시발레단이 있는데 컨템퍼러리 발레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에게도 이걸 알려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기본적으로는 그냥 보고 좋으면 되는 건데 현대무용이든 한국무용이든 발레든 결국은 다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좋아야 되는 것이고…….
이효원 위원  그거는 동의하는데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다들 발레라고 하면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그림이 있기 때문에 이것과 많이 차별이 되어서 달랐을 때 이거를 어떻게 우리가 설명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컨템퍼러리 발레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한 것은 세계적인 발레단들을 보시면 우리가 알고 있는 로열발레니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니 파리 오페라 발레니 이런 단체들도 한 50% 정도는 고전 발레를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 이런 것들을 하고 나머지 한 50%는 다 현대 발레를 합니다, 컨템퍼러리 발레라고 하는.  왜냐하면 20세기에 새로 만들어진 안무된 작품들은 다 컨템퍼러리 발레거든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그런 공연들을 그동안 너무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지금 발레 그러면 다 클래식 발레만 있는 걸로 생각을 하는데 우리나라 발레 무용수들이 해외에 한 200명 나가 있는데 그 발레 무용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게 여기서 클래식 발레는 다 학교에서도 했는데 현지에 가니까 다 컨템퍼러리 발레를 같이 겸하고 있어서 발레 무용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국내에서도 그 발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 공연들, 새로 나온 공연들을 이해하는 데도 조금 접근의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이런 공연을 시작함으로써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컨템퍼러리 발레 시대가 열리게 됐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발레 무용수들한테도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고 그만큼 관객들은 다양성이 생기게 되겠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효원 위원  발레단이 시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 낯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옆에 계신 본부장님도 저도…….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냥 보고 즐거우셨으면 되는데 즐겁지 않았다면 그건 저희 잘못인 거고요.
이효원 위원  그렇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발레가 무용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그래도 시민들에게 인식을 시켜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조금만 더 보시면 그 차이를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우리가 계속 현대문화예술 쪽으로만 얘기했는데 전통문화예술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추진을 한다고 그러는데 전통문화는 뭐가 있는 거예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단은 문화재 쪽으로 본다고 그러면 무형문화재가 있을 테고요.  그리고 보통 예술 장르로 많이 나눴을 경우에는 국악이 저희로서는 전통예술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저희들이 외국 여행을 하다 보면 중국 같은 데 가면 묘족들이 옛날 전통 자기들이 해 왔던 예술을 공연으로 해 주고 그러잖아요.  그걸 가지고 관광 상품화시켜서 먹고 살잖아?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우리 서울은 전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은데…….
○문화본부장 최경주  남산골 한옥마을이라든가 한국의 집 이런 데서, 특히 한국의 집 같은 경우는 태권도도 일부 전통 무술에 속하기 때문에 그것도 저희 전통, 그거는 어떻게 보면 예술까지는 안 가더라도 하여튼 전통을 가지고 관광 자원화하는 거고요.  지금으로서는 일부 있는 국악 공연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희 전통도 전통이지만 이 전통을 가지고 뭔가 상품화시킬 수 있는 그런 쪽은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상품화를 시켜야, 지금 저희들 자원도 없고 한데 관광객 유치에는 문화예술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거에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 같고.
  저번에 며칠 전에 모 스님을 만났더니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우리 한글을 가리키는 나라가 몇 개국인지 아세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한글 가르치는 나라가 글쎄요, 어림잡아 한 100개국 가까이 되지 않을까요?
○위원장 이종환  145개국이라고 그 양반이 얘기하더라고.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 먹고살기 위해서는 전통예술을 계승해야 된다, 그래서 그거를 외국 사람들한테 팔아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그런데 우리 서울시는 전혀 그런 걸 프로그램 쪽으로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굉장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게 국악과 관련돼서 연구 용역의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 전통을 어떻게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그런 거는 용역에 같이 포함해서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요.  그것 한번 고민해 보시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묘책이 나오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책 읽는 서울광장의 공간 안내를 보면 공연존이 있고 리딩존이 있고 놀이터가 있고 팝업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소품들을 많이 채우는 걸로 지금 현재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리딩존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우리 소파라든지 매트 같은 걸 설치하지 않습니까?  설치를 하는데 그거는 사용 내구연한이라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내구연한은 우선은 1년입니다.
김원중 위원  1년이에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그러면 1년 후에는 다 폐기시키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상황을 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쓰게 되고요.
김원중 위원  그런데 책 읽는 서울광장을 수행업체가 지금 위탁을 하고 있는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그 위탁업체에서 이 물품을 구입하고 다 하는 거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저희가 디자인을 하고 그러고 나서 그걸 구입을 하게 됩니다.  디자인에 맞는 물품들을 구입하게 됩니다.  제작해서 구입하게 됩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사실 어떻게 보면 이런 물품들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또 1년 사용하고 버린다는 것은 이 홈페이지에 나온 바에 의하면 이렇게 많은 용도의 물품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그때그때 사용하고 버린다는 것은 좀 아깝고, 그다음에 버린다면 환경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데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말씀드린 걸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내구연한은 1년이기는 합니다만 말씀드렸듯이 그 상황을 봐서 그다음에 쓸 수 있으면 또 다시 한번 재사용을 하게 되고요.  그리고 너무 낡아서 못 쓰거나 이런 것들만 저희가 폐기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매년 책 있는 서울광장에 지급되는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그 예산 중에서도 일부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 물품구입비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매번 똑같이 적용되는 거라고 생각했을 때는 매년 구입한다고 봐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일단 그렇게는 운영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부 비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매년 저희가 제작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장 많이 들어가는 건 인건비 쪽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김원중 위원  다른 행사에서도 이 소품들을 사용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거 사용이 끝나고 나면 다른 행사장에 사용할 수는 없는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부는 당연히 어떤 경우에는 또 저희 걸 빌렸다가 쓰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고요.  그리고 만약에 저희 게 당장 폐기할 정도가 아니라 그런다면 다른 데하고 해서 같이 공유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자원의 낭비라든지 환경 차원에서도 일단 서로 공유를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위탁업체가 물론 매년 공모절차를 거쳐서 선정될 거로 예상되지만 지금 현재 업체가 몇 년 동안 연속으로 하고 있는 그런 경우인지, 아니면 새로이 매년 업체들이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문화본부장 최경주  이번에 다 바뀌었습니다.
김원중 위원  다 바뀌었어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그러면 바뀌면 이 자산은 결국은…….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거는 서울시 자산입니다.
김원중 위원  서울시 자산이 되는 거고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하여튼 광장을 찾는 서울시민들께 필요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행사에 사용되는 소품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문화본부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20페이지를 보시면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서울역사편찬원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거든요.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거기 ‘집콕강좌‘나 ‘답사해드림’ 조회 수가 굉장히 저조한 수준이었습니다.
  서울역사 이해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역사박물관에서도 예산 편성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1억 8,500만 원이라는 예산이 작은 규모가 아닌 예산인데 실적도 저조하고 타 기관과 유사 중복되어 예산 낭비로 보이는 사업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 미처 역사편찬원 쪽만 들여다봤고, 말씀하셨던 역사박물관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 내용은 저도 한번 다시 더 들여다보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시민들이 역사편찬원 강좌에 대해서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서 강좌 최적의 효과를 높이거나 아니면 잘 추진할 수 있는 다른 기관이 맡아서 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 이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28페이지에 보시면 서울시 도서관 육성 및 지원 사업이 나와 있는데 이 사업 중에 지식정보 취약계층 서비스 개선사업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밑에 보시면.
  장애인, 노인 등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는데 혹시 언어로 인해 지식정보 습득에 취약성이 있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서비스에서도 특별하게 지원하는 것이 있나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마 외국인과 관련해서는 다문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있으면 어떤 게 있고, 1년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거는 확인해서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아이수루 위원  확인하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서울미술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서서울 시립미술관 말씀하십니까?
아이수루 위원  서서울미술관.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 서서울미술관이요.
아이수루 위원  작년 예산안 심의할 때 본 위원이 금천구 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해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주민들과 약속한 기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추가 예산은 우리 상임위에서도 그렇고 예결위 통해서 확보됐고, 그래서 지금 현재 어떤 상황이에요?  거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내년 몇 월쯤 개관할 예정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사실은 지난해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예산 확보에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만 그때도 저희가 필요한 예산은 다 확보를 못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수루 위원  확보 못 했던 이유가 뭡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일부는 확보가 됐는데 그게 올해 공사를 완료하려고 그러면 예산이 더 필요한 게 있었는데…….
아이수루 위원  그게 얼마입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때 51억 정도가 추가로 더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 건에 대해서는 아마 예산 사정으로 인해서 다 확보는 못 했고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추경을 다시 또 예산부서와 진행 중에 있고요.  그게 된다 그러면 올해 12월에 공사가 다 완료되고요.  아니면 그게 잘 안 됐을 경우 내년 본예산에 편성이 된다 그러면 공사 완료가 한 3개월 정도 미뤄지게 됩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올해 추경에 넣을 경우에는 확보될 가능성이 있나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지금 예산부서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협의 중이신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그래서 올 추경에 확보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한 3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렇게 되면 내년 몇 월에 개관할 예정이신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공사 완료는 만약에 본예산에 했다, 그러니까 3개월 늦게 했다 그러면 공사 완료는 내년 3월, 그러고 나서 준비 과정이 있습니다.  그러면 7월에 개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이게 확보가 된다고 그러면 3개월 더 일찍, 내년 4월에 개관을 하게 되고요.
아이수루 위원  물론 본부장님이 챙겨야 될 사업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서서울미술관 관련된 것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민들과 약속한 시간에 개관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서울청년문화패스 제가 작년에도 몇 번 질의를 했는데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하고.  어쨌든 군대를 다니고 있는 병역 이행을 한 청년들도 대상에 꼭 넣어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위원님께서 수차례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규남 위원  말씀드렸고, 그때 당시에 시스템상 안정이 되면 이거를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그게 작년 9월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그러면 올해 같은 경우에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올해는 벌써 모집이 다 됐지 않습니까?  반영할 수 없더라도 그런 지침을 좀 더 만들고 검토를 세부적으로 하셔서 그런 빈틈이 없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같이 동행한다는 시정방향 취지에도 맞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지금 세 번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 부분 반영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해 주실 수 있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사실은 그때 위원님께서 그 지적을 하셔서 저희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고 여기 예질에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스템을 계속 들여다보고는 있는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고요.  그리고 이게 한 4년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군에 있는 우리 청년들도 군 과정을 끝내고 나서도 할 수 있는 기회라든가 그거는 어느 정도는 확보는 돼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계속 과제로 안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제 생각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실무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20~23세까지면 군 복무한 기간만큼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늘려주면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공군에 2년을 근무했다고 하면 그 사이에 26세까지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든지 그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조금 더 본부장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께서 시립발레단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작년 9월부터 시작이 돼서 여러 가지 우려도 있었고 그런데 이번에 참 성공적으로 잘한 것 같습니다, 창단 공연을.
  그래서 그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어쨌든 클래식 발레까지는 안 될 수 있게끔 그때 확고하게 정했지 않습니까, 창작 발레만 하겠다?  그런데 그 부분이 지켜져야 될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나중에 하게 된다면 클래식도 우리가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아까 이효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현재의 형태는 일반적인 시민분들의 입장에서는 발레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는, 그래서 클래식으로 가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런데 또 한 가지는 어쨌든 서울 같은 경우에는 시립발레단이 없었고 여러 민간발레단이 사실 발레 생태계를 형성해 왔거든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시립발레단이 생김으로서 사실은 여러 가지 일부의 부분을 가져가는 부분이 될 수도 있어서 그때 당시에 말씀드린 것도 민간발레단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마련해 달라 이렇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마련이 되고 있으신지,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분들의 얘기라도 들으면서 같이 “시립발레단이 생겼습니다.  민간발레단의 앞으로 역할은 어떤 역할입니까?” 이렇게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을 만들고자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신경을 써주십시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항상 말씀드리는 풍납동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풍납동 규제 분석 용역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풍납동 규제 분석 용역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최경주  무엇보다 규제 완화가 그 목적이죠.
김규남 위원  맞습니다.  어쨌든 문화재 발굴이나 학술 연구에 치중되던 부분을 주민분들 입장에서 어떤 피해를 받아왔는지 그리고 정책적으로 그게 옳은 방향이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렇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이 용역 결과에 따라서 풍납동의 정책방향도 많이 바뀔 것이고 해서 예단할 수 없겠지만 통상적으로 느낄 때는 어쨌든 지금과 같은 보상하는 문제, 당시에 내용이 좀 길긴 하지만 2000년도에 문화재보호구역이 지정되면서 일괄 보상을 하지 않고 어쨌든 협의 보상을 일부씩 보상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1조 3,000억이 들었고, 그런데 그게 과연 옳은 것이었냐 이런 내용을 다루는 용역이거든요.
  지금이라도 일괄 보상을 해서 먼저 이주를 시키고 그다음에 문화재는 문화재대로 발굴하고 관리를 하자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이어서 많이 신경을 써주십시오.  그게 굉장히 중요한 용역이거든요.  그런 방향으로 잘될 수 있게끔 지도 감독도 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게 업무보고 21페이지에 보면 유산 가치 공유를 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추진이 있는데 발굴 60주년 학술회의 개최인데 어디서 주최를 하는 건가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21쪽에 유산 가치를 위한 국제학술회의 이거는 저희가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따로 학회랑 같이 협업해서 하는 건가요, 어떻게?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학회랑 같이하고…….  학회하고요 그리고 유네스코와 관련된 성곽협의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이랑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왜 여쭤보냐면 이런 학술대회에 대해서 사실은 주민분들이 굉장히 예민합니다.  어쨌든 많은 학자분들이 풍납동에 오셔서 이거는 백제왕성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뒤로 풍납동이 슬럼화되고 주민분들이 고통을 굉장히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연다고 하면 사실 주민분들이 와서 굉장한 무력적인 시위를 할 수도 있고, 그런 사례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된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말씀하신 대로 주체가 여하튼 공동주체이기는 합니다만 서울시가 하나의 일원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말씀하신 상황을 감안해서 이 학술회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올해 풍납동에 시립미술관에서 야외 전시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준비가 잘되고 있는 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관광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또 문화재와 같이 공존하는 그런 축제로 만들려고 거기에 서울 인플루언서 축제도 1회로 열리고 그래서 한 7~8월 동안 굉장히 많은 분들이 풍납동을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어쨌든 빈 땅을 활용하는 방안으로서 이번에 그런 시립미술관 야외 전시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매번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아직 빈 땅도 많고 빈 건물도 많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여러 기관에도 얘기를 했는데 빈 건물에 서울시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하자 이런 제안을 제가 했었고 나머지 빈 건물도 충분히 지금 상태에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예술적 가치로 무슨 전시를 한다든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충분히 활용되게끔 방안을 수립하셔서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참고로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난지에 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그 미술창작스튜디오를 그쪽으로 이전하는 것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아까 저도 그 내용을 들었습니다만 그게 사실 예산적인 규모가 얼마 정도 되죠, 본부장님?
○문화본부장 최경주  거의 한 40억 정도가 듭니다.
김규남 위원  리모델링하는 비용도 그렇고 그게 사실은 지역에서 효과가 있을까, 단지 난지창작스튜디오를 옮겨야 되니까 대안으로 찾은 것이지 이거를 뭔가 발전적인 방향에서 그거를 한다는 의미는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문화본부장 최경주  저희가 처음에 풍납동을 대상지로 삼았던 것은 풍납동이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인프라나 교통이라든가 이런 게 너무 좋잖아요.  거기에다가 어떤 문화적인 문화공간이 된다고 그러면 그 지역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걸 시작을 하게 됐고요.
  그러려면 어느 정도 예산을 투입하면서 한다고 그러면 그런 앵커시설이 몇 개만 들어가도 그 지역 전체 지역 활성화 효과는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단순히 이거를 이전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여러 가지 작년에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서 이번에 야외 전시도 하고 인플루언서 축제도 하고 이렇게 되는데 계획적으로 전체적인 흐름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들을 챙겨서 해 주십시오, 종합적으로.
○문화본부장 최경주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이상입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위원님께서도 지원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자료를 이제 받았는데요.
  우선은 세종문화회관 사장님, 발레단 연습계획을 받았는데요.  연습이 주 6회라는 거는 일요일 빼고 연습을 하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월화수목금토 6일 연습을 하는데 오전은 클래스라 그래서 그냥 기본연습을 다 같이 공동으로 하는 시간이고요.  오후 시간 12시부터 2시 또는 3시부터 5시 반 이렇게 나눠져 있는 건 파트별로 나눠서 오후 연습을 한다 이렇게 본격적인 작품 연습의 일정들이 거기에 들어있는 겁니다.
유정희 위원  전반적으로 일단 2월부터 보면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연습이고 오후는 12시부터 5시 반, 오전하고 오후는 그러면 팀이 다른 모양이죠, 점심시간이 없는 걸 보니?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겹치는 사람도 있고 오후에는 안 들어오는 오전에만 나오는 사람도 있고 그럴 거라고 봅니다.  그건 저희들이 단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작품별로 그때그때 팀이 구성되기 때문에 그 팀의 구성원이, 저희 단원 체계가 2개로 돼 있습니다.  시즌 단원이라고 그래서 1년 내내 나와서 저희들 공연 연습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고 작품별로만 나오는 단원들이 있다 보니까 그 연습에 참여하는 인원은 오전ㆍ오후를 다 참여하는 단원과 그렇지 않은 단원으로 나눠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정희 위원  연습실1하고 연습실2의 시간대가 그때그때마다 다른데 1하고 2는 어디예요, 발레단 연습실1ㆍ2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현재는 2월, 3월, 4월, 5월, 그러니까 노들섬은 8월 말이 돼야 다 될 걸로 보이고요.  지금 여기에 연습일정 7월까지 1ㆍ2라고 한 것은 저희가 쓰고 있는 연습실을 말씀드린 거고요.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쓰고 있는 연습실은 세종문화회관 안에 있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세종문화회관의 연습실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쓰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무용 공연도 해야 되고 오페라 공연도 해야 되다 보니까…….
유정희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달라고 한 취지는 다목적홀 숲과 관련해서 왜 연습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또 거기가 필요하냐 이런 취지에서 자료를 달라고 한 거예요.  잘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연습실1과 연습실2가 어딘지 궁금하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다음 장에 나오는 9월부터는 노들섬 연습실 1ㆍ2를 말씀드린 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8월까지의 연습실1ㆍ2는 어디일까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 무용연습실의 두 번째 연습실이 있는 공간을 같이 쓰고 있고요.  또 종합연습실을 저희가 연습실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세종문화회관 안에 있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종합연습실인데 이 종합연습실은 오케스트라 연습도 하고 있고 거기서 오페라 연습도 하고 또 큰 규모의 무용 공연을 거기서 연습하고 이렇게 같이 공동으로 쓰는 연습실이 하나 있는데 그 연습실을 상반기에 우선 발레 연습실로 쓰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종합연습실은 여기저기 종합적으로 쓰고 있는데 2024년 8월까지는 여기저기서 쓰고 있는 종합연습실을 발레단이 전용으로 쓴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8월까지 여기저기서 여전히 다 이렇게 시간대를 나눠서 쓴다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종합연습실은 이번 4월 공연을 위해서 전용으로 발레단이 썼고요.  그리고 8월 공연 시작하기 전까지는 또 다른 단체가 쓰게 될 거고요.  8월 공연 연습을 할 곳이 없기 때문에 8월 공연 주연습실을 종합연습실로 쓰게 될 예정입니다.
유정희 위원  4월 공연까지는 종합연습실을 독점적으로 썼다는 뜻인가요, 주로 썼다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낮 시간에는 발레단이 쓰고 저녁 시간에는 오페라 연습이라든가 다른 공연들이 같이 쓰고 그랬습니다.
유정희 위원  낮과 저녁이 너무 애매해요.  오후를 얘기하는 거예요, 저녁을 얘기하는 거예요?  보통 10시부터 12시, 12시부터 6시, 6시 이후 이렇게 나눠야 되잖아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글쎄 날마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에, 정확하게 나누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6시까지는 발레 연습실 전용으로 썼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다시 자료 요구를 할게요.  종합연습실을 발레단이 지금 현재 연습실을 어떻게 썼는지, 쓸 계획인지 일단 8월까지라도 그거를 아주 자세하게 주세요.
  지금 답변하셨잖아요.  4월까지는 독점적으로 썼고 5월부터는 여기저기서 쓸 예정이고, 그런데 여기저기서 쓸 계획을 내일 계획을 오늘 세우는 건 아니잖아요.  있을 거 아니에요, 계획이 적어도?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아직 8월 공연에 대해서는 해외 스태프들이 들어와야…….
유정희 위원  그러면 현재는 연습 안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8월 공연은 아직 연습을 시작 안 했습니다.
유정희 위원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유정희 위원  그런데 8월 공연 연습을 안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4월은 그렇다 치더라도 5월, 6월, 7월, 왜 전일적으로 연습실을 쓰고 있는 것처럼 자료는 되어 있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오전 웜업은 계속해야 되니까 클래스는 저희들이 시즌 단원을 지금 뽑았고요.  그 시즌 단원에 대한 클래스는 그냥 기본 연습은 무용단도 하고 있고 발레단도 하고 있고 그분들은 계속 늘 일상적인 연습을 합니다, 작품 연습은 안 하더라도.
  그래서 그 공간은 있어야 되니까 그 공간에 대한 연습이 있을 거라는 걸 지금 말씀드린 거고요.  그건 저희 공간 내에서 어디가 1연습실이 될지 어디가 2연습실이 될지 저희들이 정할 수 없으니까…….
유정희 위원  말하자면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다는 건가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주먹구구라기보다 여러 단체가 같이 연습실을 나눠 쓰다 보니까 1번, 2번, 3번, 4번, 5번 연습실 중에 어느 연습실을 하게 될지 몰라서, 말하자면 첫 번째 연습실, 두 번째 연습실을 저희들이 가상해서 1ㆍ2라고 여기 넣은 거고요.  그다음에 8월에…….
유정희 위원  가상이어서 이게 설득력이 없어요, 지금.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글쎄 어떻게 설명을 제가 잘못 드려서 그러신 것 같은데요.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하는 거는 기존에 연습실이 있다는 거예요.  없지 않다, 있다, 하고 있다.
  그리고 자료가 서울시 무용단의 공연계획과 무용단의 연습 계획안을 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공간에서 했다든가 하겠다든가가 없어요.  그래서 자료를 달라고 한 취지하고는 좀 다르거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무용단은 무용단 전용 연습실이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전용 연습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무용단은 단원은 있지만 사무실이 없습니다, 예술단체는.  그래서 연습실이 본인들의 사무공간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상주 공간이죠.  그래서 기본적인 상주 공간이 다 단체별로 하나씩 있고요.  같이 공동으로 쓰는 연습실이 있다는 말씀을 제가 종합연습실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공연이라는 게 전체가 한꺼번에 연습할 수가 없습니다, 파트별로 나눠서 해야 되는 연습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하나의 자기의 주연습실을 가지고 연습을 하다가 파트 연습을 해야 되면 다른 연습실에 가서 따로 연습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여유, 그러니까 보조연습실이 지금 없는 상태라서 저희가 그런 걸 위해서 공동으로 쓰는 연습실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지금 말씀드린 단체 연습실이라는 건 본인들의 상주 공간이자 주연습실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그 연습실을 뺏어서 발레단이 가서 연습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공동으로 쓸 수 있는 연습실을 서로 나눠서 그 공간에서 시간을 나눠서 지금 연습실로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정희 위원  무용단이 상주하면서 주연습실로 쓰고 있는 데가 어디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 연습동 5층이고요.
유정희 위원  연습동, 예술동?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연습동이요, 예술동.
유정희 위원  예술동, 연습동?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예술동입니다, 이름은 예술동.
유정희 위원  이름이 예술동이요.  예술동은 세종문화회관 안에 있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무대 뒤쪽에.
유정희 위원  예술동 5동은 무용단이 전적으로 쓰고 있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상주 공간이자 주연습장으로 쓰고 있죠.
유정희 위원  그런데 5동의 상주 공간, 사무실 공간 빼고 주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데 추가로 필요할 경우에는 예술동 4층을 쓰고 있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4층 내지 5층을 나눠서 쓰는 거죠.
유정희 위원  5층을 다 쓰는 게 아니고 또 따로 공간이 있는 모양이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층별로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게 위치가 어떤 층은 2개가 있고 어떤 층은 연습실이 3개가 있고 그런데요.  한 층에 저희 무용단만 있는 게 아니고 합창단도 있고 국악관현악단도 있고 극단도 있고 뮤지컬단도 있고 무용단도 있고 이렇게 있으니까 그 단체들이, 또 거기에 시립교향악단이 들어와 있고요.
  그러니까 각 단체별로 하나의 전용 연습실을 가지고 있고 종합연습실이라고 해서 나눠져 있는데, 말하자면 5월에 ‘일무’라는 공연을 하면 여자 단원들이 연습할 때하고 남자 단원들이 따로 연습을 나눠서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연습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여성 무용수들이 연습하는 동안 그렇다고 남자들이 그냥 쉴 수는 없으니까 그 시간에 다른 공간에서 별도의 연습을 하는 경우에 추가 연습실을 요구하니까 그럴 경우에 나눠서 연습을 하는 거죠.
유정희 위원  그러면 무용 발레단이 연습을 했던 연습실1이 있고 연습실2가 있는데 연습실1이 항상 같은 공간이었고 연습실2가 항상 같은 공간이 아니라는 거죠?  아니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발레 연습실은 댄스플로어하고 댄스우드를 깔아야 되니까 그게 그래서 지금 저희들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연습실1이 항상 똑같은 공간이 아니었다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날마다 그 댄스플로어를 뜯었다가 깔았다 할 수가 없으니까…….
유정희 위원  연습실2가 항상 같은 공간이 아니었다는 거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발레는 같은 연습실을 쓸 수밖에 없는데 그 연습실을 발레가 독점적으로 못 썼다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연습실1은 독점적으로…….
유정희 위원  그러면 발레단이 연습했던 연습실1이 어디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5층 연습실이고요.
유정희 위원  5층의 예술동?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무용단 연습실 옆에 있는 5층의 또 다른 연습실입니다.
유정희 위원  예술동 5층?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예술동 5층의 어느 공간, 어느 연습실, 이 어느 연습실은 그러면 무용단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쓰고 있는 어느 공간하고는 다르다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렇죠.
유정희 위원  달라야 되는 거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5층에 3개 연습실이 있는데 하나는 무용단이 쓰고 하나는 서울시교향악단이 쓰고요 하나를 종합연습실로 저희가 써왔는데 그걸 이번에는 달리 연습실이 없어서 발레단이 전용으로 쓰다 보니까 오페라단, 무용단, 무용단이 다른 데 또 연습실을 찾을 수가 없으니까 계속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충돌이 생겨서 여러 가지 제가 민원을 받고 있습니다, 단장님들로부터.
유정희 위원  이제 이해가 됐어요.  예술동 5층에 연습실이 3개가 있었는데 종합연습실을 발레단이 독점적으로 썼다, 4월 공연 때까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유정희 위원  그럼 연습실2는 어디예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4층에 사무공간으로 쓰던 공간을 임시로 연습실로 바꿨습니다.
유정희 위원  사무공간을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유정희 위원  그런데 연습실2가 항상 같은 공간은 아니고 여기저기였다면서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지금 오페라 연습실이 없습니다, 저희가.  오페라단 연습실이 없어서 저희 단체가 꿈나무오케스트라도 연습실이 없고 청소년국악관현악단도 연습실이 없고 오페라단도 연습실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공간들을 서로 나눠 써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4층에 있는 연습실을 서로 단체들이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인데, 우선 급하니까 발레를 하는 동안 발레를 3팀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 않겠어요, 이번에.  그러니까 그 공간을 나눠 쓰고 또 저녁에는 오페라 연습을 하고 그렇게 써왔습니다.
유정희 위원  예정대로라면 9월부터 발레단은 노들섬 다목적홀 숲을 쓰게 되는 거고, 세종문화회관과 관계하고 있는 모든 공연하는 오페라든 무용단이든 국악이든 기존에 하던 대로 계속 쓰게 되는 거죠, 이렇게 공유해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기존에 본인 전용 연습실이 있는 단체는 본인 연습실을 쓸 거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습실이 없는 단체들이 있는 공간을 서로 나눠서 쉐어해서 쓰게 될 거고요.
  발레단이 노들섬으로 가더라도 노들섬의 연습실은 저희가 중간을 나눠서 2개를 만들긴 합니다만 작은 연습실은 아주 작습니다.  그러니까 파트 연습이나…….
유정희 위원  도면으로 보면 아주 작고 아주 크고 그렇지는 않아요.  그냥 2 대 1 정도 돼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런데 그 사이즈가 10m가 채 안 되는, 한쪽이 한 8m, 15m 정도밖에 안 돼서 그 연습실은 완전한 작품 연습을 할 수는 없을 걸로 보이기 때문에 거기서는 파트 연습을 하고, 또 작품이라는 게 한 번에 저희가 더블빌, 트리플빌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한 20~30분짜리 공연을 2~3개를 붙여서 공연하는 경우가 있으면 연습은 같이 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공간이 노들섬에서 안 나오기 때문에 그때는 저희들 세종문화회관 연습실을 서로 나눠서 또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하여간 노들섬 연습실은 발레단이 독점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모든 예술 공연하는 그런 단위와 그런 부문에 개방이 되고 공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오전은 저희가 아마 클래스를 하게 될 거고 오후나 야간 시간에 서로 이렇게 빌 때 우리가 공연이 없을 때가 있으니까 그럴 때는 외부에 대관해서 같이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이효원 위원  추가질의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서울페스타 관련해서 문화예술축제 개최 및 지원에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안에 서울페스타와 연계를 한다고 작성이 되어 있는데 연계라는 게 어떤 의미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서울페스타를 5월 1일부터 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관광체육국에서 서울페스타라는 걸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전역에 그 당시에 있는 페스타들을, 그런 축제들을 다 모아서 그걸 서울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함께 마케팅을 하게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거기에 연계해서 운영을 하겠다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서울페스타 홍보문을 보면 노을공원에서 뭘 하고 바비큐하고 이런 것들을 볼 수가 있는데 사실 서커스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이게 잘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서울페스타가 진행이 되는데 그 시기에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들을 서울페스타에다가 엮어서 그냥 그 정도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방금도 본 위원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서울페스타 들어가서 서울페스타가 5월 1일부터 기간이 있잖아요.  그래서 5월 4일, 5일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인데 5월 4일을 클릭하면 서울페스타의 주요 메인 행사들만 나오지 서커스페스티벌은 저쪽 끝의 탭에서 그 외의 행사들 이쪽으로 해서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도 연계가 되어 있다고 작성을 해 주셨는데 연계가 아니라 그냥 시기에 맞춰서 억지로 엮은 게 아닌가 이런 의문이 듭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게 어떻게 보면 통합 마케팅을 위해서 서울페스타라는 걸 만들었고, 그런데 서울페스타의 주관부서인 관광체육국에서 하다 보니까 관광체육국이 주로 하는 행사들이 거기에 포커스를 맞췄고 저희는 같은 시기에 있는 몇 개의 행사가 죽 나열된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아마 그게 저희가 예전에 했었던 겨울페스타도 비슷한 걸 저희도 겪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통합적인 성격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서울페스타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서울페스타만의 색깔을 제대로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본 위원도 어제 말씀을 드렸는데요.  왜냐하면 서울페스타라고 하면 그게 뭔지에 대해서 딱 머릿속에 떠올라야 되는데 이렇게 많은 행사들을 다 그냥 갖다가 넣어놓으니까 도대체 페스타라고 하면 뭘 하는 건지, 작년에는 그때 포뮬러1 이런 것도 하고 뭐 이런 게 다 섞여 있다 보니까, 사실 문화본부 이야기가 아니기는 하지만 문화본부에서도 서울페스타를 여기다 넣으셨고 또 연계를 하셨다고 하니까 이걸 명확하게 구분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드립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니면 겨울에 하는 겨울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총감독 제도를 두고 총감독이 각 부서에서 하고 있는 그런 테마를 같이 정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요.  아마 서울페스타 역시, 봄페스타 역시 그런 식으로 향후에는 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서 주관은 하되, 테마라든가 방향을 어떻게 잡자 그리고 부서에서는 그걸 쫓아서 어떤 색깔 있게 서울페스타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작업은 앞으로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아마 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간단한 건데요.  지금 이걸 검색을 해서 들어가면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네이버에서 그러면 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들어가더라고요.  그 홈페이지 안에서 다시 또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찾아서 클릭을 하면 페스티벌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링크 자체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그 정보를 찾아볼 수 없게 돼 있어서 이 부분은 시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묶여 있는데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보통 처음 딱 들어갔을 때는 ‘왜 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들어가지?’ 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그 부분 시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간단하게, 시립교향악단 자료 아직 안 주신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금 오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러면 자료 오면, 인문학과 음악으로 힐링이 있고 미라클이 있고 문화동행 작은 음악회 자료를 요청했는데 제 지역구에 관악산이 있어요.  관악산이 디스커버리 분석에 의하면 외국인이 많이 찾는 아홉 번째 지점이거든요.  외국인이 많이 찾으면 당연히 내국인도 비슷하겠죠, 사람 마음은 비슷하니까.
  그런 데다가 이번에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전철역이 관악산 입구 정문하고 엎어지면 코가 닿아요, 정말로.  그냥 전철역 나오자마자 정문이에요.  그래서 공연을 관악산 앞에서 하면 어떨까 제안을 합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하여튼 좋은 장소나 그런 것이 있으면 저희가 가서…….
유정희 위원  산사음악회 이것도 많이 하잖아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안 그래도 야외음악회 이런 것들은 계속 확대를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이 한번 말씀하신 그 장소에 가서 한번 보고 타이밍과 저희 스케줄 이런 거 보면서 계획을 한번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보통 관악산을 천만 서울시민의 허파라고 하거든요.  10만이 모여요, 10만이.  더 많이 모이죠.  아홉 번째라니까요, 남산 그다음 어디 경복궁, 롯데월드 해서 아홉 번째인데.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자료는 잘 정리해서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조금 전에 빈백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우리 지원관을 시켜서 확인해 봤더니 도서관 관계자들은 빈백들 전부 다 폐기를 시킨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좀 전에는 재활용을 한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재사용을 하는 겁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그 연도에 구입한 거는 다 폐기를 시키는 걸로 지금 답을 받았어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마 그쪽 직원들이 답변한 거는 처음에 썼던 게 한 2년 정도 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거를 저희가 폐기하다 보니까 그게 폐기된다고 하는 거고, 지금 사용하는 거는 그거보다는 좀 더 내구성이 튼튼합니다.  그전에 썼던 것도 사실은 활용 가능, 그러니까 2년이 돼서 폐기한 거지 1년 만에 다 폐기한 건 아닙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재질 구분해서 빈백하고 매트하고 소파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품목들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취득 현황하고 그다음에 소요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자료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종목별로 재사용을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재사용한 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보관을 해야 되는데 보관은 어디다 해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보관은 별도 창고에다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별도 창고가 어디 있어요?
○문화본부장 최경주  그게 경기도 쪽에 있습니다, 포천 쪽에 있는 창고에다가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포천 창고라고 하면 문화본부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문화본부장 최경주  아닙니다.  그거는 별도로 임대를 해서 쓰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요?  그러면 거기 보관하는 물품은 어떤 것들이 있죠?
○문화본부장 최경주  야외도서관 관련된 물품들이, 말씀하셨던 빈백도 있을 테고요 그리고 기타 탁자라든가 이런 것들이 거기 있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장 최경주  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김규남 위원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40페이지에 클래식 최고위 과정이 있는데요.  혹시 이 내용 잘 알고 계시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이게 보니까 한겨레신문사하고 같이하는 사업이고 벌써 올해 3기째 모집이 됐더라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하고는 올해 처음 하는 거고요.  한겨레가…….
김규남 위원  한겨레가 하다가 이번에 같이 협업을 하게 된 건가요, 그러면?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한겨레가 예술의 전당하고 1ㆍ2회를 했고요.  3회 클래식 최고위 과정을 저희하고 올해는, 저희 공간을 일종의 대관을 하시는 거지요.
김규남 위원  특별하게 저희 세종문화회관에서 크게 하는 역할은 없는 건가요?  그게 궁금해서, 그냥 대관 정도만 하는 건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대관인데 저희들이 조금 수익을 같이 쉐어하는 그런 대관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규남 위원  수입예산은 1,700만 원 정도 돼 있는데…….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그 정도 예상을 하는 거고 저희 비용이 들어가는 건 없고요.
김규남 위원  비용이 들어가는 건 없고 그냥 대관에 대한 수입예산을 일부 받는다는 말씀이시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김규남 위원  그런데 최고위 과정을 보니까 590만 원인데 40명 계산하면 2억 3,000만 원 정도가 되거든요.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저희도 많이 들어와서 저희 수입이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김규남 위원  수입을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그런 이미지를 활용해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신문사에서?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 수익 창출을 할 수 있게끔 요구를 더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더 신경 써 주십시오.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네, 그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향 대표이사님께 올해 정책방향에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체질 개선을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고 그리고 교향악단 발전을 위한 노사관계 재정립 및 제도 정비 지속 추진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2년 전부터 계속 문제 제기했던 단체협약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올해 어떻게 하실 건지도 한번 짧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지난번에 계속 말씀드렸는데 저희 단체협약의 대상자가 저희 지회장도 있지만 세종지부의 지부장이 저희의 협상 대상자고요.  저희가 계속 풀어야 되는 인사채용권에 관해서 가져간 걸 가져와야 되는데 저희가 교섭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섭을 할 때마다 그 위 민노총 지부에서 이걸 절대로 내주지 않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모든 조항을 다 같이 리뷰하고 최종적으로 가장 핵심사항은 그거기 때문 그걸로 다시 돌아갔는데, 계속 그걸 얻기 위해서는 저한테 뭐를 더 내놓으라고 하는데 사실 회사가 더 내놓을 건 없는 상태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저희가 공연하는 데 집중하고 있긴 했었는데 어찌 됐든 교섭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 회사만의 문제이면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민노총 상부까지 연결돼 있어서 그 조항을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게 쉽지는 않아서 제가 계속 말씀드린 부분은 이거는 계속 진행하되 저희가 정말로 필요한, 회사를 위해서 꼭 행사를 해야 되는 부분들은 어떻게든 건건이 부딪히고 하면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가자, 지금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규남 위원  사실 이게 오래된 문제니까 대표님 오시면서 잘 해결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큰 진척은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표님의 리더십과 그런 부분들을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좀 더 개선적인 방향으로 할 수 있게끔 챙겨봐 주십시오.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경주 문화본부장을 비롯한 산하기관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의견 주신 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획한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장방문 안내입니다.  5월 2일 목요일 10시에 120다산콜재단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17분 산회)


○출석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김규남
  문성호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청가위원
  이종배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문화본부
    본부장  최경주
    문화정책과장  김규리
    문화예술과장  이창훈
    문화재정책과장  홍우석
    문화재관리과장  김건태
    박물관과장  배희정
    문화시설과장  손선희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서울공예박물관장  김수정
  (재)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
    경영본부장  한성국
    공연예술본부장  이양희
    문화사업본부장  임연숙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손은경
    경영본부장  박소정
  (재)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창기
    경영본부장  백승우
    예술창작본부장  김영호
    문화진흥본부장  임미혜
○속기사
  홍정교  김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