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4월 23일(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홍보기획관 현안업무 보고
2. 홍보기획관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
3.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

  심사된안건
1. 홍보기획관 현안업무 보고
2. 홍보기획관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
3.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시 12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마채숙 홍보기획관, 이이재 120다산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완연한 봄날이 됐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봄처럼 여러분들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홍보기획관과 120다산콜재단의 업무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업무계획이 적절히 수립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라며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홍보기획관 현안업무 보고
2. 홍보기획관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
3.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
4.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
(10시 13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홍보기획관 현안업무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홍보기획관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재)120다산콜재단 업무계획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의 건 이상 4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마채숙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및 예비비 사용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홍보기획관 마채숙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그리고 김원중ㆍ유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오늘 사안은 각 사업 추진과정에서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입니다.
  왕희순 콘텐츠담당관입니다.
  김지혜 서울브랜드담당관입니다.
  김영모 민원담당관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서 홍보기획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조직은 1관 4담당관 20팀, 현원 143명입니다.
  3페이지 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홍보기획관 예산현액은 790억 중 4월 1일 기준으로 27%인 213억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연말까지 효율적으로 차질 없이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시청사 외벽 시민게시판 교체 운영 건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시민게시판은 노후화로 인해서 고장이 잦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는 8월이면 내용연수 9년이 도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시민게시판을 트렌드를 반영한 LED전광판으로 교체해서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교체방안으로는 현재 가로형인 시민게시판을 세로형으로 바꾸어서 최근 콘텐츠 생산 경향에 맞추고자 합니다.  세로형 전광판은 집중 효과와 가시성이 더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단 사진 예시에서와 같이 민간 건물에서도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는 형태입니다.
  8페이지 운영방안입니다.
  앞으로 시민게시판은 시민이 제작한 영상과 숏폼 등을 송출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시판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시기별로 주요시정을 고품질 콘텐츠로 제작ㆍ게시해서 효과적인 정책 확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중에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적격자 선정 및 구조물 안전검사와 전광판 제조를 거쳐서 올해 8월 교체 완료할 계획입니다.
  9페이지 서울시 상징 캐릭터 재디자인 및 확산입니다.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해치 캐릭터 홍보마케팅을 통해서 서울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고유의 역사성에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서 재디자인된 해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DDP와 인사동 등 주요 명소에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축구 K리그 개막전 그리고 서울마라톤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에서 해치 탈과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서 전광판, SNS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협력매체 등에도 꾸준히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4월 1일부터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상작은 2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4월 5일부터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치 프로그램인 해치의 마법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 주요정책과 행사에 연계해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챌린지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해서 해치가 시민에게 확실하게 인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어린이, 관광객 등 타깃별로 배경화면, 숏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 확산하고 국내외 홍보에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1페이지 특이민원 대응 민원공무원 보호입니다.
  특이민원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이민원 위법행위 대응을 위해서 기조실 그리고 민원처리부서와 법률지원 TF를 구성ㆍ운영 중입니다.  지난 4월 2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는데 TF 운영을 통해서 민원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특이민원 법적 대응 수요조사 그리고 검토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공무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 비상모의훈련과 감정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 열린민원실 공간 개선으로 시민 접근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민원실을 재이전해서 운영하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조성 면적은 민원실과 공용홀 등 전체 2,000여 ㎡로 1층 전체 면적의 60%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열린민원실과 시민 쉼터공간 등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주요 추진사항은 민원실을 완전 개방형 구조로 조성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무인카페와 실내공간 등 쉼터공간을 조성해서 방문 민원인이 편히 이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특이ㆍ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별도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향후 열린민원실이 4월 29일 시청사로 재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향후 시민 안내를 철저히 하고 이용 시민의 혼선과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3페이지부터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시정ㆍ처리 요구사항 18건, 건의사항 11건, 기타 자료 제출 8건 등 총 37건의 처리 요구사항 중 4월 1일 현재 추진 완료 28건, 추진 중 9건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는 마치고, 이어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예비비 사용 보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의 보고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입니다.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따라서 티비에스 출연기관의 지정 해제 시까지 직원 급여, 퇴직급여 등 인건비, 청사 유지비 등 충당을 위해서 예비비로 출연금을 편성하였습니다.
  총 출연금 92억 9,000만 원 중에서 1ㆍ2ㆍ3월 집행액은 2페이지 하단입니다.  50억 8,00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인건비 37억 4,000만 원, 4대 보험료 등 기본경비 3억 7,000만 원, 청사유지비 등 9억 6,000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갈음해 드리며,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와 예비비 사용 보고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홍보기획관 업무보고서
  홍보기획관 소관 예비비 사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마채숙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및 정관 변경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과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입니다.
  서울시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20다산콜재단은 상담 응대율과 시민 만족도 100% 달성을 목표로 업무성과 상향 평준화를 위해 인력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오세훈 시장님의 공약인 다산콜 버전 2.0 상담센터로 도약하기 위하여 AI를 활용한 스마트상담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으며,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경영혁신 과제를 노사가 함께 풀어나가는 노사상생TF를 운영하는 등 창의적 경영정책의 성과로 작년에 무파업 원년을 이루어 내었으므로 올해엔 이러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오늘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신속히 잘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우리 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재희 기획관리본부장입니다.
  김건훈 운영본부장입니다.
  이어서 배포해드린 유인물에 따라 120다산콜재단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기관 연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4쪽 상담 현황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3년 상담 건수는 704만 건으로 이 중 전화상담은 370만 건이고 챗봇, 스마트 앱, 문자 등 비전화 상담은 334만 건이며 올해는 1분기 3월 말 기준 150만 건으로 일평균 상담 건수 또한 1만 7,000건 수준이어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전체 상담 건수는 600만 건대가 될 것이므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쪽 하단 연도별 전화상담 실적의 응대율 추이를 보면 재단 설립 이듬해인 2018년부터 80%대에 머물러 있었으나 2023년부터 올해 현재까지의 응대율은 99%에 달하는 대폭 향상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저의 취임 초 경영목표인 응대율 100%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5쪽 조직 및 인력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의 조직은 현재 2본부 1실 13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음 안건으로 보고드릴 정관 개정안을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승인하여 주신다면 재단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정관과 직제 및 정원 규정을 오늘 보고드릴 내용과 같이 개정함으로써 나날이 변화하는 상담환경에 업무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과 실행부서 재편성을 완료하겠습니다.
  6쪽 이사회 현황입니다.
  재단 임원은 정관상 당연직 비상임이사 4인과 선임 비상임이사 5인을 두고 있는바 공석이던 비상임이사 4인을 임원추천위원회의 선임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4일 시장님이 임명함으로써 현재 이사장 1인과 비상임이사 7명, 감사 1명, 총 9명입니다.
  노동이사 2명은 3월 말 임기 만료에 따라 현재 공석이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서울시 노동이사제 조례가 개정되면 개정된 조례에 맞추어 선임할 계획입니다.
  7쪽입니다.
  재단의 2024년 예산은 총 320억 원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이 중 인건비와 일반관리비 등 매년 반복적으로 지출되는 경직성 예산이 94.9%인 304억 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성 예산은 스마트상담센터 구축 및 운영비로 작년 1단계 구축비 15억 원에서 올해 2단계 구축비 16억 3,000만 원입니다.
  8쪽 비전 및 추진전략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창의경영을 통한 시민만족 상담 서비스 운영현황입니다.
  시니어인턴, 초단시간근로자 등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여 요일별ㆍ시간대별 상담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정규직 7.6명을 고용한 것과 같은 응대생산성 향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 폭우, 폭설, 한파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사전에 편성해 놓은 비상 상담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상담사들의 협소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검토되었던 청사 증축 내지 이전 계획 대신 재택근무제의 상시화로 그간 시행해온 결과 평가에서 업무성과 상향평준화로 나타났으므로 상시 제도화를 유지하면서 더욱 정교하게 보완 운영할 예정입니다.
  콜센터 업무 특성상 운영되고 있는 성과 향상 프로모션은 응대율 향상 동기 부여에 매우 유효한 역할을 하고 있는바 과거 개인별 목표 방식을 넘어서 팀ㆍ파트ㆍ부서별 목표로 확대 운영하고 시기별 이슈에 따른 단기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12쪽과 13쪽입니다.
  재단은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담사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종 교육과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시 주요 정책을 실시간 교육하고 있는바 올해 도입된 기후동행카드와 탄생프로젝트 같은 신규 정책은 영상자료로 제작되어 대시민 전파와 실시간 행정환류에 매우 효과적으로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신규 상담사들과 저성과 상담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멘토링제, 교육강사 및 저품질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응대품질 중장기 종합계획을 재수립하여 한국능률협회에서 인증하는 KSQI 우수 콜센터 획득을 목표로 상담품질을 근무평정에 연계하고 응대품질 관리 전담자를 육성하는 등 상담품질 지표 개선 및 정기적 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4쪽 스마트상담센터를 통한 민원행정 혁신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작년 보이는 ARS 구축과 STT 조기 도입을 서울시 행정상담 120다산콜 업무 특성의 맞춤형으로 완료하였으며 보이는 ARS는 반복적인 상담유형을 즉시 접근할 수 있게 해 주어 전화 연결 대기시간 감소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응대율 99% 달성에 주요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STT 조기 도입을 완료함으로써 매일 실시간으로 다빈도 이슈를 분석한 자료를 시에 제공하고 있는 등 120 민원 데이터 구축과 활용의 기반을 완성하였습니다.
  15쪽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차 년에 걸쳐 3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다산콜 2.0 시즌2 프로젝트는 작년에 14억 4,000만 원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1단계 보이는 ARS와 STT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올해는 15억 원의 예산으로 상담도우미와 실시간 채팅상담 기능을 도입하기 위하여 그간 제반 절차를 거쳐 현재 입찰공고 중입니다.
  이미 앞서가는 민간콜센터에서는 상용화되어 있는 상담도우미는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하여 상담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답변자료를 모니터에 표출하여 주고 상담을 마무리한 후에는 자동으로 상담내용을 요약 기록해 주어 상담 후처리 시간까지 단축시켜 줍니다.  따라서 상담도우미 도입이 완료되면 상담사들의 업무생산성은 향상되고 피로도는 감소하는 매우 유익한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9월 말까지 채팅상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채팅상담은 카카오톡과 보이는 ARS, 재단 홈페이지 등 여러 플랫폼과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상담으로 챗봇의 한계인 일방향 소통을 양방향 소통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2025년에는 스마트상담센터로의 도약 3단계 사업으로 이슈알리미와 민원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답변 Q&A 시스템과 콜봇도 구축할 계획이므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슈알리미는 STT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인파 밀집, 시설물 붕괴, 침수 등 각종 사건 사고나 재난 관련 키워드가 갑자기 특정 시간대에 반복하여 발생할 경우 이를 전체 공유하여 즉각적으로 시민 안전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고 민원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특정 정책이나 민원에 대하여 현재까지는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수많은 녹취들을 정보분석팀원들이 일일이 풀어서 확인하여 정리하는 식으로 분석자료 생산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방식인 데 비하여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실시간 분석자료를 생산하는 방식이어서 시의 정책 시행과 민원 대응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행정환류기능에 매우 유용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생성형 AI 자동답변 Q&A 시스템과 콜봇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현재 모 법무법인이 이미 오픈한 AI 법률 Q&A 서비스와 같이 빅데이터 기반으로 미리 학습된 인공지능상담사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120다산콜 상담유형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여러 유관 전문가들과 사전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이 구현되면 어떠한 상담 폭증 상황이 생기더라도 응대율 100% 달성이 실현되고 우리 상담사들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상담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으로 시민만족도를 더욱 제고하리라 기대합니다.
  이러한 스마트상담센터 구축을 위해 시행한 2022년 ISP 용역결과에는 스마트상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41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지만 이사장 방침으로 정규직 정원 증원은 최소화하고자 IT 전문인력은 6명만 신규 채용하기로 한 동시에 시스템 유지보수업무는 외부 전문기관 용역으로 해결하기로 했으며 기존 상담사 일부가 스마트상담 시스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직원 재교육을 통한 신규 업무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존 인력 활용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재단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과 직제 관련 정관 개정안을 승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6쪽 챗봇 상담 등 디지털세대 공감지향 소통 서비스 확대입니다.
  챗봇 누적 이용자 수는 143만 명을 돌파하여 120의 전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담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챗봇 상담 서비스 범위는 현장민원 46종에서 54종으로, 행정안내는 591종에서 597종으로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현장민원 자동분배 시스템을 9개 자치구청에서 22개 구청으로 확대하여 업무처리 소요시간이 월평균 651시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구축 완료된 디지털 보이는 ARS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ㆍ구정 상담 FAQ 답변매뉴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민원 접수 기능도 연계하여 전화로 인입되는 상담 건수의 6.7%를 해결하고 있어서 향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17쪽입니다.
  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환류기능 강화입니다.  120다산콜은 방대한 시ㆍ구정 업무를 신속ㆍ정확하게 상담하기 위해 총 1만 건, 17만 쪽의 상담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데 시ㆍ구정의 정책 변화와 인사이동으로 인해 수시로 바뀌는 상담정보를 실시간 수정해야 하는 정보 현행화가 매우 중요한 업무이므로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상담정보 현행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시 및 구청과 정보 소통 핫라인을 구축하여 업무매뉴얼 배포와 담당자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표준상담 DB의 신속ㆍ정확한 현행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일평균 1만 6,000여 건씩 쌓이고 있는 상담빅데이터에 담긴 시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유관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월 단위로 분석한 시민의 소리 자료집을 발행ㆍ배포하고 시ㆍ구정 주요 정책 및 특정 이슈별 상담사례도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는데 앞서 스마트상담센터 구축 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내년에 민원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수동식 분석방식이 자동으로 실시간 분석 가능해지므로 시ㆍ구정 정책의 행정환류기능 확대 강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합니다.
  19쪽 ESG 가치 기반 혁신적 사업모델 발굴ㆍ적용입니다.
  120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콜센터로서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한국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ESG사업인 중고컴퓨터의 기증을 바라는 저소득국가 초중고에 정보화교육에 기여하고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자 내구연한 종료로 폐기해야 할 컴퓨터를 재정비하여 해외 낙후지역 초중고에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해 주는 사업에 우리 재단도 참여하기로 하여 올해 그 첫 사업으로 이미 진행하고 있는 울란바토르시 콜센터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몽골 낙후지역 학교에 재단이 불용 컴퓨터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세계정원박람회의 시민 동행정원 공모사업에 우리 재단의 창의경영동아리가 참여한 결과 선정되어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퇴직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50플러스재단 사업에 2022년부터 참여하여 현재 초단시간근로자 21명이 근무하고 있는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재단의 상담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을 이행하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ESG 경영의 민주적 지배구조를 선도하기 위하여 재단의 혁신 과제들을 노사가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는 노사상생 TF 운영을 점차 활성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상담 시스템 구축 과정에 우리 상담사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고 재단의 바람직한 변화 수용성과 적응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사 공동으로 구성한 스마트상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가 불가능한 악강성 민원에 대한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례 조사 및 수집을 하는 노사공동 TF인 소곤소곤 기자단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쪽 감정노동자 보호로 안정적 상담 서비스 제공입니다.
  다산콜재단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감정노동 보호 이행점검 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서울시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40만 상담사 직군으로부터 악강성 민원 대응 및 감정노동자 보호와 권익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단은 도를 넘는 악강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적 조치로 상담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관심과 전파를 통해 우리 사회에 건전한 상담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과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 보건소와 연계한 마음검진과 대사증후군 검진, 디지털건강관리업체와 연계한 일상적 정신건강 관리 지원 등 평소에도 전체 상담사들이 연중 참여하는 각종 힐링과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재단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악강성 민원 대응 노하우의 명성 때문에 작년 한 해 30개 기관 200여 명이 벤치마킹을 하고자 찾아왔고 올해도 여러 기관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직무 스트레스 검사부터 진단, 분석과 심리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감정노동 보호 프로그램인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즉 EAP를 도입하고 있는바 올해 3,500만 원 예산 규모의 시범운영을 거치면 내년부터 그 규모와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위원님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재단의 현안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5쪽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악강성 민원 피해 예방 및 근절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다각적 조치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조치입니다.
  재단은 악강성 민원으로 판단되는 민원인의 전화번호는 가장 전문적이고 숙련된 전담인력 10명으로 구성된 민원지원팀으로 자동 인입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감정노동 보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데 너무나 강도 높은 감정노동에 상시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민원지원팀원들에게는 종합 심리검사와 상담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민원지원팀의 가장 우수한 한 직원의 급격한 업무 불능으로 인해 병가 휴직 조치를 취해 주는 등 상담사들의 감정노동 보호에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김포시 한 공무원이 민원인의 좌표 찍기식 공격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스스로 숨진 사례가 보여주듯이 요즘 공직사회에서 감정노동 보호는 매우 큰 이슈입니다.
  이에 재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성희롱 등이 법적 조치가 가능한 수준인지 자문변호사의 판단을 거쳐서 정식 재판에 넘기는 변호사 선임 및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나 법적 조치를 취하기는 애매한 수준의 악강성 민원들, 가령 스토킹처럼 장시간 반복적으로 상담 업무를 방해하거나 심한 욕설과 폭언은 아니지만 감정을 매우 상하게 하는 민원인 등 상담사의 정신 건강을 해치는 수준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례를 상담사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의 사각지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재단은 이러한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사례를 수집하기 위하여 소곤소곤기자단이라는 노사상생 TF를 가동하여 이렇게 수집된 사례들에 대하여 변호사, 노무사, 교수 등 전문가들의 심층적 검토를 통한 감정노동 보호에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용역 결과 도출되는 감정노동 대응정책과 매뉴얼을 우리나라 전체 민원업무 종사자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과물 보고서 발간과 교육 및 홍보자료 생산을 통해 전국 40만 상담직군 노동자들에게 참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공공콜센터로서 감정노동 보호 선도기관의 위상을 더욱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용역이 가능하도록 법률 자문예산을 증액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27쪽을 보아주십시오.
  서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담 핫라인 운영입니다.
  120다산콜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기 어려워하는 노령층의 이용률이 높은데 시와 자치구 및 보건소의 민원 안내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자별 맞춤복지상담을 일상적으로 제공하며 청각장애인과 외국인들을 위한 특화상담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언어소통 취약자들에게도 서울의 생활정보 획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에 실패하거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채무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곤경에 처해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도 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핫라인도 갖추고 있어서 시정 슬로건인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특별시 서울에 기여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대표기관이라고 자임합니다.
  이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1,000만 서울시민과 서울에 직장이나 생활권을 둔 서울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행정정보 접근과 행정서비스 이용의 길라잡이 역할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정보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120다산콜의 업무성과를 앞으로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탄없는 의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정관 변경…….
○위원장 이종환  네, 그것까지 보고해 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이어서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의사일정 4. 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입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의 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를 봐주십시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제2항에 의거하여 재단은 정관의 기재사항을 변경하려 하는 경우 미리 시장과 협의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정관 변경의 안을 보고하고자 합니다.
  이번 정관 변경은 세 가지 건입니다.
  첫 번째 정관 별표2 기구표 개정 건입니다.
  기관 업무환경 변화와 목표 달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실행조직 개편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관상 기구표를 본부와 실까지 표기하고, 실행조직인 팀 단위 부서는 같은 상임위원회 출연기관인 세종, 문화, 관광, 티비에스와 서울시 산하 거의 모든 출연기관이 정관에 표기하지 않고 직제 및 정원 규정에 명기하고 있는바 금번 우리 재단도 정관에 표기하지 않고 직제 및 정원 규정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본부별 업무범위가 명확하도록 본부 명칭을 경영본부, 상담본부로 변경하고 대내외 협의기구 강화와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및 업무조정, 지휘통솔체계 확립을 위해 이사장 직속기구로 기획조정실과 윤리감사실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1쪽 정관 내 별표2의 기구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정관 별표2 직급 및 직위표 개정 건입니다.
  목표 지향의 신속한 인사조치와 정책 시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서울시 산하 다른 기관들처럼 직급 및 직위표를 삭제하여 정관에는 별표3 정원표만 명시하고 직급 및 직위표는 직제 및 정원 규정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2쪽 정관 내 별표2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직급 및 직위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정관 제8조제4항 개정 건입니다.
  서울시 조직개편으로 당연직 이사 명칭 변경에 따라 이를 개정해야 하는바 앞으로는 당연직 이사 명칭이 변경될 때마다 정관을 개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재단 당연직 이사 명칭표기를 현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재정기획관에서 재단 업무 소관 국장, 예산ㆍ재정 업무 소관 국장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2쪽 다의 정관 제8조제4항 개정 조항 문구 변경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 정관 신구 조문 대비표와 5쪽 정관 전문은 시간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정관 개정 보고 후 재단 이사회 의결 및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늘 승인해 주신다면 붙임2와 같이 개정할 예정인 동시에 직제 및 정원 규정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하여 제가 취임 후 지속 추진해온 창의 경영 혁신의 성과가 한층 더 가시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120다산콜재단 업무보고서
  (재)120다산콜재단 정관 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이이재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120다산콜재단에 요청드리고자 하는데요.
  두 가지 건인데 첫 번째로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시 내에서 노점 관련해서 들어온 민원에 대해서 민원목록과 그 대응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는 전해 듣기로는 26일에 선고되는 악성 민원 피의자가 있는데 이분이 했던 언행 일체 그러니까 대사라면 블랭크 없이 부탁을 드리고요.  행동은 CCTV 혹은 간략히 묘사한 보고서로서 악성민원 대응백서를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자료를 많이 수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지금 문성호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는 최대한 빨리 취합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고요.  악강성 민원사례 취합은 좀 전에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지금 별도 TF를 구성하고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서 정책적 제언을 할 수 있는 연구보고서를 내 볼 예정입니다.
문성호 위원  네,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이종배 위원님.
이종배 위원  120다산콜센터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3년 치 응답률이랑 그다음에 또 3년 치 만족도 조사 같은 거,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 3년 치 그다음 직원들의 어떤 업무 만족도 이런 조사도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것도 3년 치를 주세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이종배 위원  이미 다 만들어져 있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자료를 지금 여기 가지고 나왔는데요 별도로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120다산콜재단 이사장님께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ESG 경영 관련해서 실적이나 이런 자료가 보고자료에는 부족한 것 같아서 ESG 경영공시라든지 아니면 보고서가 있으면 한 1년 치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최대한 빨리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뭐 더…….
이종배 위원  홍보기획관님, 해치 관련한 만족도 조사 같은 건 있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만족도 정식 조사라기보다는 시민들의 반응 같은 것들을 저희가 간식으로 조사한 것은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으면 좀 제출해 주세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홍보기획관님께 여쭙겠습니다.
  주신 자료 11쪽에 보니까 특이민원 대응 그러니까 악강성 민원인까지 다 포함해서 계획을 하신 걸로 보이는데요.  악강성 민원인 같은 경우에 법적 대응이 있을 시에 법률지원 TF가 대응을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변호사 관련해서 건수로 계약을 맺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혹시 조금 개선된 게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여기서 저희가 변호사 건수라기보다는 저희 시 조직 내에 법률 관련된 담당관실이 있습니다.  거기에…….
문성호 위원  변호사는 아닌 거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들어와 있는 분들이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변호사 실제로 가지신 분들, 그럼 그분들을 약간 활용해서 법적 대응을 한다는…….
○홍보기획관 마채숙  대응도 하고 그 대응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같은 것들도 같이 논의를 한다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혹시 홍보기획관에서 다른 재단이나 예를 들면 바로 옆에 계신 120다산콜재단 같은 경우도 법적 대응을 하는데 변호사를 건수로 계약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업무긴 한데 예산 측면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많이 소모가 된다는 게 조금 단점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협조도 할 수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부분은 저희가 기획조정실 법률지원담당관하고 같이 한번 논의를 긍정적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만약 법률지원이 타 재단에도 어차피 서울시 출자ㆍ출연기관이니까 여기서 협업이 가능하면 좀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의 차 한번 드렸고요.
  그리고 120다산콜재단께 여쭙겠습니다.
  재단 청사에 거수자 내지는 악성 민원인이 와서 난동을 부리거나 대면을 요구한 적이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자주는 아닌데 매년 한두 건 정도…….
문성호 위원  약간 간헐적으로는 발생한다는 거네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문성호 위원  주로 그런 분들의 요구사항이 전화 통화가 안 돼서 찾아온 게 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응원차 방문은 안 했을 거잖아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가끔 응원하시는 분도 오시기는 하고요, 감사하다고.
문성호 위원  아, 그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안내해 줘서 고맙다고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렇게 화가 나서 오시는 분들은 시장님을 면담하게 해달라든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경우죠.  그러면 가급적 마찰 없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해소하고…….
문성호 위원  아직까지는 큰 문제나 피해는 발생 안 한 거죠, 청사나 재단의 입장에서?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제가 재임 중에도 심한 경우 소관 112에 경찰관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 적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거는 저희가 한번 정관이나 조례를 수정할 필요도 있는 게,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120다산콜재단은 무조건 비대면 상담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비대면만 하는데도 악성민원인들 때문에 상담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약간 PTSD를 호소할 때가 있는데 그런데 만약에 거수자 내지는 악성민원인이 청사 앞에까지 와서 서 있다 혹은 난동을 부린다 그러면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무서울 것 같거든요.  심리적 압박감을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차피 홍보기획관 산하에 시민소통실이 대면 업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면업무는 모두 이쪽으로 몰고 120다산콜재단 청사는 직원만 출입할 수 있게 보안 강화 조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이사장님?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존경하는 문성호 위원님 너무 감사한 제안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악강성 민원 법적 조치를 취하기에는 수준이 애매한 그러나 아주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 대응 매뉴얼을 저희가 올해 안에 용역으로 제안을 할 때 시와 의논해서 120은 비대면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그것도 한번 함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홍보기획관님께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티비에스 관련해서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요, 사실 작년 6월이었습니다.  제가 정태익 전 대표께서 계실 때 이런 말을 했었거든요.  “티비에스의 임직원하고 직원들 전체가 김 씨에게 부역했다고 볼 수는 없으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무관한 사람은 아니라는 거다”라는 것을 명심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활용할 수 있는 건 활용하고, 단죄해야 될 건 단죄해야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저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불미스러운 일이 여기서 터지면서 흐지부지되고 시간만 낭비한 셈이 되어버렸는데요.
  얘기로 돌아가서 제가 강조했던 것도 eFM이었습니다.  여기서 예전에 했었던 원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행사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홍보기획관 내부에서도 해외마케팅이나 콘텐츠담당이 있으니까 eFM은 또 상업광고가 허용되는 유일한 채널이지 않습니까?  여기를 만약에 따로 분리를 해서 먼저 노아의 방주 태우듯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활용하고, 대신에 단죄해야 될 그때 당시에 묵인했던 사람들 혹은 저희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해서 나왔던 과태료 대상들 이런 분들은 절대 무고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게 단죄하고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최원석 전 기획관님 계실 때도 저희가 강조를 드렸습니다만 조금 톱니바퀴가 안 맞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오신 기획관님께서는 이거를 확실하게 이번 기회에 매듭을 지어야 된다고 강조드리고 싶은데 혹시 해당 사안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실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부분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겠고요.  일단 티비에스가 나름 독립경영을 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그쪽 인사권 파트에서 그 부분들은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한번 협의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일단은 확실하게 저도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는데 티비에스 임직원하고 직원들이 모두가 다 연좌제를 물을 필요는 없지만 그중에서 확실하게 단죄해야 될 사람들은 단죄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꼭 명심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현재까지 희망퇴직자 수를 보고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티비에스 관련?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저희가 자료를 정리해서 드리고 제가 완전한 끝자리 숫자까지 맞추진 못하겠지만 올해 한 27명 정도가 조기 희망퇴직을 신청하셨고요 작년에 이어서 합쳐서 한다고 하면 희망퇴직이라든지 그 외 퇴직교육 같은 걸 포함해서 110명 이상의 퇴직자가 있는 상태입니다.
문성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처음에 저희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을 때 2조와 3조 조항이 있었습니다.  2조는 인원에 대한 타 출연기관이나 출자ㆍ출연기관에 이관할 수 있는, 그리고 3조가 물자 재산에 대한 거였는데 노조위원장님도 저희한테 요청을 하셨고 결국에는 삭제한 수정 상태에서 발의가 됐고 효력을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 임시회 때 우리 의회에서 유예를 한 번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유예를 할 때 분명히 약속을 했습니다.  “더 이상의 유예는 없고 정리작업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주는 거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하고 저희는 당부를 드렸어요.  그런데 사실상 지금 와서 이걸 또다시 유예해달라고 말씀하는 건, 그러니까 말씀하신 적은 없지만 만약 그런 취지를 담는 건 조금 모순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지금 남아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홍보기획관님께서도 이 부분을 활용하셔서 잘 매듭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 충분히 저희가 이해하고요.  지난 연말이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유예를 하는 과정에서 논의들이 있었고 그 부분들은 어쨌든 티비에스가 독립경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을 좀 더 연장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아시지만 티비에스가 지금 그 길 차원에서 민영화의 결정을 내리고 그걸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용역을 진행 중인 것까지는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진행 과정이 언제까지 된다는 구체적인 얘기를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 조금 저희도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도 조금, 저희가 티비에스의 준비과정에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 부분들은 보고를 드리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릴 사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청사진 내지는 확실한 해답이 도출되었다 하면 최대한 빨리 저희와 의논하는 게 가장 먼저일 것 같습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저도 한 명의 언론학도로서 티비에스가 혹은 서울시가 갖고 있던 한 방송이 그냥 무의미하게 사라지는 건 저도 원치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단 단죄해야 할 건 확실하게 단죄해야 된다는 사명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강조를 드리는 것이고요.  이 부분 꼭 마지막 지금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활용해서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홍보기획관님께 티비에스 관련해서 본 위원이 아무래도 지난 제322회 임시회 때 앞으로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다음 4월 이번 회기 때 기대를 한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인 상황 보고 부탁드립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그때 말씀을 해 주셨고 그 이후에 진행 내용들을 잠깐 설명드린다면 이후에 민영화 결정을 티비에스가 작년 연말에 있은 이후에 투자자 발굴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까지 위원님께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사안이고요.  그 이후에 티비에스에서 용역 수행을 시작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용역 입찰이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번에 걸친 유찰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한 3~4주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지난 4월 1일 자로 삼정KPMG라는 회계법인과 이 용역에 대한 투자가 계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용역이 끝나고 나서 어떻게 되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용역 내용에는 티비에스의 현재 가치나 미래 가치 그리고 이후의 민영화의 길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방법들, 어떤 사례들을 검토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내용들을 포함해서 이후에 티비에스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까지도 그리고 여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인수자, 투자자들까지도 망라해서 용역 내용에 담길 예정입니다.
이효원 위원  그 용역을 의뢰할 때 5월 31일까지만 티비에스가 서울시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이라는 것도 다 전제하에 용역이 진행되고 있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내용까지는 팩트였기 때문에 알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만약에 용역결과 자체가 5월 31일 이후로는 티비에스가 예를 들어 민영화의 가치를 많이 상실하게 된다라고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내용이 나올 수도 있고 그 내용을 담아서 어떤 제언이나 방향성 같은 것도 물론 담길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그 최종결과가 언제 나오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티비에스에서 계약을 진행한 내용인데요 정확한 날짜까지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착수보고가 4월 5일에 있었고요 그다음에 중간보고가 4월 말 정도에 예정된 것으로 되어 있고, 날짜까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최종보고도 5월 말 정도로 일단 티비에스와 삼정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5월 말 정도에, 이게 구체적인 날짜도, 보통 계약을 할 때 그래도 언제까지 이걸 제출해야 된다는 그런 것들은 계약사항에 안 담기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계약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저희가 이후에 티비에스에 확인을 한번 해서 위원님께 다시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일정으로 해서 받은 자료에는 특정 날짜가 제시되어 있다기보다도 4월 말, 5월 말로 되어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본 위원은 작년부터 민영화도 쉽지 않을 거라고 끊임없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저런 제약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민영화가 어려울 가능성에 대해서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씀을 드려왔는데, 5월 말에 만약 용역결과 민영화가 지금 당장, 사실 저는 5월 20일이 5월 말이라고 따진다고 하더라도 5월 31일까지 민영화가 다 완료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게 어떠한 방식으로 가능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다 전제돼서 용역이 똑바로 의뢰된 거라고 하면 그 부분까지도 염두에 둬서 만약에 더 이상 출자출연기관이 아니더라도 민영화가 그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안에 다 담겨야 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 담겨있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부분은 저희가 티비에스에 한번 더 확인을 하도록 하고요.  어쨌든 티비에스도 현재 조례 연장이 5월 31일까지라는 것은 알고 있고 삼정KPMG도 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것들도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들도 내용에 담길 것으로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훗날 5월에 가서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용역을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무언가를 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는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저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지금 여기서 결정을 지어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지금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것처럼 남은 게 한 달여가 남은 상황에서 그 용역결과가 모든 것이 매듭지어지는 내용으로 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되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그 내용까지도 용역에 내용이 담아지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중간보고나 이후에는 티비에스 관계된 내용들은 위원님들하고 같이 협의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제가 말씀드립니다.
이효원 위원  희망퇴직 현황 관련해서 아까 27명 그리고 110명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현재 몇 회 시행이 됐고, 원래 목표치가 있지 않았습니까, 예산도 그걸 기준으로 다 책정이 됐었고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이효원 위원  몇 명을 목표로 했는데 몇 명이 신청을 했는지 보고 좀 부탁드립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작년 연말에 올해 5월까지의 출연금 규모를 말씀을 드리면서 아마 그 숫자가 논의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티비에스는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80명 정도 규모로 해서 인건비나 이런 것들을 책정했던 것이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180명 정도까지를 구조 개선을 한다는 것으로 추측을 할 수는 있습니다.
  지금 현재 조기 희망퇴직이라든지 또는 퇴직교육을 신청하신 분들 숫자까지를 포함한다고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기 희망퇴직은 2024년 현재는 27명이었고요 횟수로 따지면 조기 희망퇴직은 2차에 걸쳐서 조기 희망퇴직을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2023년도에 37명이 조기 희망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이 숫자 외에도 전직이라든지 퇴직준비교육 같은 것들 두 분 정도가 올해 2024년도에 있었고요 그다음에 의원면직도 일곱 분 정도 있어서 2024년 전체를 포함한 인력감축은 서른여섯 분 정도 있습니다.  이것은 2024년도 기준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과정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256명 정도의 티비에스 직원분들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방금 말씀하신 부분 1차 시행, 2차 시행 이때 몇 명을 목표로 했었고 그리고 몇 명이 실제로 신청했는지는 다시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티비에스로부터 자료를 받아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조기 희망퇴직은 희망이기 때문에 희망퇴직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떤 숫자를 목표로 정해놓고 이 숫자까지 신청하라는 의미가 아니었기 때문에 티비에스도 조금 애로사항이…….
이효원 위원  그렇죠.  그런데 예산이 잡혔기 때문에 저는 예산상에서 그것이 얼마큼 책정이 됐고 또 예산이 얼마나 소요됐는지도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예산에 포커스를 맞추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도 그러면 같이 부탁드리고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어제 시정질문에서 선의의 피해자라는 단어가 여러 번 언급됐었는데 국장님께서는 현재 티비에스 상황에 있어서 선의의 피해자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이효원 위원님 질문이 아까 조금 전에 문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 말씀과 궤를 같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까 티비에스 프로그램 운영의 공정성 문제에 있어서 또는 편향성 문제에 있어서 그거와 무관하게 열심히 일만 했던 직원들이 이 사태로 인해서 어떤 직장의 불안에 있는 현재 그런 분들을 선의의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효원 위원  본 위원은 지금 남아계신 직원분들은 선의의 피해자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의의 피해자는 일단 첫 번째로 시민이고요.  2022년도 7월부터 지금 현재 티비에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논의가 되어 왔고 그 이후에 5개월이라는 또 93억의 세금이 쓰이게 된 어쩔 수 없는 결과들에 의해서 계속해서 시간을 줬고 희망퇴직도 받았었고 방향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시와 의회는 소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이런 세금들이 쓰일 수밖에 없는 그 상황이 저는 시민들에 대한 선의의 피해를 우리가 만들었다고 한 책무가 있다고 첫 번째로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여태까지 의회, 집행부 그리고 회사를 믿고 희망퇴직을 하신 분들 저는 이분들이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심지어 어떤 얘기까지 들었냐면 지금 이 상태에서 5개월 연장이 되고 그리고 뭔가 또다시 연장이든 뭐든 어떤 형태로 이게 이어진다고 하면 “내가 그때 왜 희망퇴직을 선택했지?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까지도 있었어요.  그냥 안 나가고 버티면 되는데, 저는 이런 분들이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맞는 말이잖아요, 12월 전에 나갔으면.  그냥 안 나가고 버텼으면 5개월 동안 그냥 월급 또 받는 거예요.  근데 이분들은 3개월치 월급을 받고 나가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단 말이에요.  저는 이분들이 오히려 선의의 피해자라고 생각을 하고요.
  서울시와 같은 커다란 시를 운영하다 보면 당연히 기관이 새로 생기고 조직이 새로 생기는 것처럼 없어지는 기관도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이효원 위원  그런데 한 번 만들어놨다고 성과도 없고 또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예전에 2년 전에 행정사무감사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때 조직이 얼마나 엉망이었습니까?  정말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조직 관리가 되지도 않고 있었고 방통위며 방심위 할 것 없이 사회적인 논란을 계속해서 일으키는 그런 조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조직을 그냥 계속 어쩔 수 없이 한 번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어떻게든 시가 해주겠지 그냥 버티고 있으면 뭐라도 되겠지 이런 생각을 하고서 있는 거를 용인을 한다고 하면 저는 서울시가 정말 정말 잘못된 선례를 남기는 거라고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그냥 용역이 이렇게 말하니까 이런 것까지로는 용납이 안 되고요.  정말 적극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서 해결을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안이 지금 한 달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이건 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시간이 다 돼서 이 정도로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빨리 요청을 하든 마무리에 대한 요청을 하든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제대로 된 선제적인 뭔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홍보기획관에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관악구 출신 유정희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시정질문 답변 준비를 위해서 계속 업무를 보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시정질문 과정에서 오세훈 시장님께서 주파수를 반납을 해야 되는 거라고 언급을 하신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어떤 맥락이었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께서 어제 시정질문이 있으셨고 그 많은 질문들 중에 한 꼭지 주파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답변을 해 주셨는데 이것은 아시겠지만 출연기관 형태로 방송사가 운영되는 사례는 티비에스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지금 티비에스가 민영화의 길로 결정을 하고 한 것도 처음이고요.
  그래서 이 진행되는 과정이 처음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해결방안이 있을 수 있고 시장님께서 어제 말씀하신 주파수 반납하고 다시 공모를 하는 그 문제는 여러 가지 생길 수 있는 경우의 수 중 하나를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님께서도 어제 질문을 하실 때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게 어떤 것들이냐라는 얘기를 하셨고 시장님은 거기에 대한 하나의 경우의 수일 수도 있고 사례일 수도 있지만 그걸 말씀을 해주셨다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희 위원  다시 정리를 하자면 어제도 똑같은 얘기였던 것 같은데 주파수를 반납하는 게 아니라 올해 12월 말에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심사를 해서 재승인을 할 것인가 아니면 안 해줄 것인가를 결정을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사실 저도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요청도 있었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해서 시정질문에다가 넣었다가 뺐다가 넣었다 뺐다가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자료 여기에 없는데 티비에스 업무보고 26쪽에 보면 무기한 복귀를 할 수 없도록 징계를 받은 2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뉴스공장하고 신장개업하고.
  그런데 공정성 내지는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런 프로그램인데 우리 홍보기획관께서는 이 프로그램이 다시 복원되거나 이 프로그램 진행자가 다시 복귀를 하리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그건 제가 답변드리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인 것 같고요.  티비에스는 아시겠지만 다른 출연기관보다도 독립경영과 자율성, 독립성을 더 많이 부여받은 출연기관입니다.  그리고 또 방송법상 방송편성의 자율과 독립은 워낙 아시는 사안일 테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티비에스의 결정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유정희 위원  본 위원은 티비에스를 위해서라면 다시 복귀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신장개업 진행자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국회의원이 됐죠.  그래서 나랏일을 보면 봤지 복귀할 리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은 한번 짚고 넘어갔으면 해서 발언을 하게 됐습니다.  이 부분을 내가 시정질문에 넣었다가 뺐다가 넣었다가 뺐습니다.
  원래는 투자자 발굴 용역이 4월 말까지였는데 너무 촉박하다 보니까 최종보고서는 5월 말이고 중간보고를 4월 말에 하기로 했는데 중간보고서가 나오면 보고를 할 기회를 주시든가 아니면 보고서를 우리 상임위 전체 위원님들에게 배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말씀하신 의향은 알겠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티비에스 쪽에 아무래도 삼정KPMG에서는 티비에스와의 용역 진행내용이 중간 어떤 경영상의 비밀이나 이런 게 해당될 수도 있어서 무조건 여기서 위원님들께 공유를 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단정하기는.  그렇지만 티비에스와 그 내용은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사진 좀 띄워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며) 여기 보시면 홍보기획관님, 어제 티비에스에서 시위한 거 아시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여기 보면 송지연이라는 분이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서 나타났듯 민심은 입틀막ㆍ칼틀막 정권을 용인하지 않았다.  마음에 안 드는 프로그램 하나 때문에 권력이 방송사를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방틀막을 시민이 과연 용인하겠느냐?” 이렇게 주장했거든요.
  입틀막이 뭡니까, 입틀막이?  입틀막 정권이 뭐죠?
  이런 표현을 누가 쓰느냐 하면, 다음 사진 보여주세요.
  이재명 대표가 "입틀막ㆍ칼틀막 부족해 파틀막까지 하나" 이렇게 쓰고 있어요.  민주당이 현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서 쓰는 지극히 정치적인 표현을 공영방송의 간부가 공개된 장소에서 이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겠어요?
  티비에스의 운영이 지금 이런 사람들이 하고 있구나라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대단히 착각하는 게 김어준 한 명 나갔으니 티비에스가 이제 큰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하는 것 같은데 전혀 저는 수도 없이 이 자리에서 얘기를 했지만 티비에스의 본질은 김어준 씨가 본질이 아니에요, 수도 없이 얘기를 했지만.
  존경하는 이효원 위원님의 말씀에 100% 공감을 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지금 계속 남아있는 거예요.  과연 우리 시민들이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서 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특히나 세금으로 운영되지 않습니까?  이런 방송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편향적인 이런 태도를 보고 우리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겠냐는 거예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 겁니다,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서.  아니 공영방송 관계자 누가 이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까, 요즘에 공개된 장소에서?  그래서 심각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답변을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심각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이재 재단 이사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8월이면 임기가 끝나시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2021년 8월 2일 취임했기 때문에 8월 1일 자로 마치게 됩니다.
이종배 위원  연장은 안 되시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건 인사권자의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
이종배 위원  저희가 사실은 여기 의회에 등원하면서 이렇게 다산콜센터에 대해서 본 위원은 상담원들이 서울시의 얼굴이다.  왜냐하면 시민들이 제일 먼저 이렇게 전화하면서 응대하는 상담원에게 가지는 어떤 느낌이나 이미지가 서울시에 투영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이 서울시의 홍보대사고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저희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하고 시정을 요구하고 해서 그런지 이사장님이 오시고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이제 곧 임기가 끝나가시니까 어떻습니까?  소감을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동안 일해본 소감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취임했을 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한 일주일, 열흘 느꼈던 것이 사내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았다, 활기가 없고.  그렇다면 응대율 향상을 위한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는가에 대해서 저는 즐거운 직장문화, 활기찬 조직문화 이걸 최우선적으로 설정을 하고 그에 맞는 혁신적 사업들을 쭉 펼쳐왔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청사 내에 많은 얼굴이 밝아지고 웃음꽃이 피고 아주 서로 이름 부르고 인사 먼저 하고 뭐 이런 상당히 조직문화가 좋아졌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으로써 아울러 업무성과도 함께 높아진 바탕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종배 위원  특히나 상담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요.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조직 분위기가 처져 있고 우울하고 그랬는데 그게 많이 좋아졌다는 부분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신다는 거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이종배 위원  저희가 계속 업무보고도 받고 행정감사도 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저희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는 있는데 칭찬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대시민 서비스라는 건 무한이거든요.  만족에 적당한 게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저희가 적당히 이 정도면 잘했어라고 안주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지적하고 질책을 할 수밖에 없지만 여기 존경하는 위원님들은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은 안 해도 잘하고 있구나 다 알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남은 기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향후에 기관장이 어떤 새로운 사람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이종배 위원  그렇죠.  맞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래서 지휘통솔계통을 재차 강조하는 겁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이이재 이사장님이 계실 때 이렇게 좋게 바꿨던 게 계속 긍정적인 영향으로 잘 돌아가겠다는 그런 족적을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꼭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홍보기획관님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도 해치가 양재천에 엄청 크게 있어요.  그게 서울시 내에 몇 개가 그렇게 설치되어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희가 크기와 형태가 좀 다른데요 위원님께서 보신 사안은 아마 서초구청에서 제작해서 놓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각 구청에서 또는 각 재단, 출연기관에서 만든 숫자까지를 지금 파악해 보면…….
이종배 위원  그게 서울시에서 지시를 해서 그렇게 만든 거예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그냥 판단해서 만든 건가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자체적으로 만든 내용입니다.  물론 그걸 만들 때는 디자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희 승인을 받도록은 되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 승인을 받도록…….  반응이 좀 어떻습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희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져서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지난 의회 때 저희가 해치 2월 1일 오픈하면서 보고드렸던 사안이었는데 그 이후에도 확실히 해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 더 많고, 물론 저희가 시작을 파급력이 큰 MZ 세대를 중심으로 시작은 했지만 지금은 유ㆍ아동까지도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이 퍼져서…….
이종배 위원  그런데 여기 9페이지 보면 해치 캐릭터를 재디자인했다는데 이게 그래서 2월에 재디자인을 했습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재디자인해서 나온 것이 이 핑크색…….
이종배 위원  이거라는 거예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걸 다시 재디자인했다는…….
○홍보기획관 마채숙  이전에 노란색 해치에서 재디자인했다는 뜻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양재천의 벚꽃축제가 얼마 전에 끝났는데 사진을 많이 찍는데 이게 너무 큰 게 있으니까 캐릭터랑 같이 찍기에는 또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그런 민원은 없었습니까?  좀 크기를 작게 해서 같이 나올 수 있게 그런 모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보신 게 아마 8m 아트벌룬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8m를 제작할 때는 워낙 초기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8m를 소량 제작했는데 그 이후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이 필요가 있어서 FRP 형태로 작은 형태로도 제작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종배 위원  아무튼 현재로서는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 만족도조사나 이런 걸 해서 조금 조금씩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바꾸는 방향으로 계속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기획관님, 지금 티비에스 직원들이 티비에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있습니까?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그 마음이 한결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이 안 드는데, 3월 22일 자 티비에스 노조에서 성명 언론 보도한 거 있죠?  홍보기획관 책임을 회피한다는 발언이라든지 직무대행을 거부한다든지, 이게 비공개로 하기로 했는데 이걸 모 이사를 통해서 노조에서 공개를 했는가 본데 이런 상태만 봐도 보안도 유지가 안 되는 티비에스가 무슨 정상화가 되겠어요?  이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보세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장님, 이 건에 대해서는 지난 3월 5일, 6일 정도에 티비에스 이사회가 있었고 거기에 정식 안건과 관계없는 사안이 특정 이사로부터 제기가 돼서 논의가 됐습니다.  그 내용은 이후에 이사회에서 그 문제 제기를 했던 이사를 포함해서 티비에스 경영상 비밀 보안 유지를 위해서 비공개로 결정했던 사안이었는데 그것을 그 특정 이사가 노조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본인의 느낌을 생각을 증언의 형태로 얘기를 해서 노조와 조금 갈등이 있었던 사안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처럼 전혀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건 아니다, 본인의 느낌을 생각처럼 사실처럼 얘기했던 부분이었고 거기에서 갈등 문제가 있었지만 이 부분은 비상임이사 개인의 문제라고 보고 그건 제가 다음에 티비에스 이사회에서 정식 문제 제기를 하고 이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이 걱정하신 것처럼 노조는 특정 이사 본인의 개인 생각을 가지고 노조가 생각이 들어서 그런 비판적인 기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그냥 필요 없는 갈등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대부분의 직원들은 말씀드린 것처럼 한결같이 티비에스를 공정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종환  우리 이효원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신 것 보면 지금 직원들은 전혀, 저희들한테도 정보가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우리 홍보기획관님이 소통을 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티비에스하고 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홍보기획관 마채숙  소통을 더 적극적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 이게 적극적으로 소통을 안 하면 안 돼.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 미흡한 부분 있다고 하면 더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거기서 제보하는 거 보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열린민원실이 공사 완료돼서 오픈을 했지 않습니까?  거기 주된 민원내용들이 어떤 내용들이 접수가 되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여기서 얘기하는 열린민원실은 민원실을 오픈 형태로 구조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열린민원실이고요.  그래서 기존에 하던 각종 제증명 업무라든지 그런 것들을 다 그대로 진행할 사안입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 내용이라면 특별하게 이미지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 왜 그러냐면 각 지자체에 가면 보통 직소민원실을 운영하는 데가 많이 있어요.  그러면 구청장이 답을 하거나 관계부서장이 답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개략적인 이런 민원만 가지고는 운영하는 데 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드는데…….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말씀하신 직소민원실 형태의 시장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는 형태는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이전에는 따로 별도의 장소에서 마련했는데 그 부분을 열린민원실 개념으로 본다면 저희가 훨씬 더 가까이에 그 부분을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다음에 악성민원인들이 열린민원실에 들어와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을 때 과연 어떤 식으로 대응해나가는지 모르겠네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그 부분을 아까 120 이사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저희가 민원을 한번 분석해 보면 악성민원인들이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담당을 하게 되는 직접적인 민원공무원은 그 상황에서는 굉장히 당황을 하게 되고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주변에서 사실은 같이 나서주고 도와줘야 되는 사안이 있는데 저희가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급자의 역할이라고 한다든지 그 위 상급자의 역할을 저희가 다 매뉴얼을 정해서 대응을 시키도록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상주하는 사람들은 한정이 되어 있을 것이고 악성민원인은 갑자기 들이닥쳐서 이의를 제기하든지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대응하는 시간적인 여유가 과연 적절한가, 적절한 시간에 대응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걱정해 주신 부분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사실은 그 부분들이 굉장히 고민이어서 지금 현재는 청원경찰 형태의 공공안전관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각종 CCTV를 좀 더 보강하고 CCTV의 단점이 소리가 녹음이 안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웨어러블 캠으로 녹음까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좀 더 보강을…….
김원중 위원  대처방법에 대해서는 책자에도 나와 있으니까 대충은 알겠는데 그래도 공공안전관이라는 분 한 명이 늘 상주한다고 말씀하시긴 하셨지만 민원인들이 예견된 민원이 아니고 갑자기 들이닥치기 때문에 과연 스스로 잘 해결해나갈지가 의문스럽습니다.
  그다음에 민원 처리를 하게 되면 그 처리내용들은 어떤 식으로 보관을 하든지 아니면 보고를 상급자한테 보고하게 되어 있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단계별로 다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120다산콜재단 이사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20다산 긴급복지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사람들 주된 내용들을 보면 지원대상이라든지 자격에 대해서 많이 물어올 것이라고 예상되거든요.  그건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가 표준상담 DB에 아주 정확한 상담 정보를 가지고 있고 상담내용에 따라서 상담사님들 모니터에 해당되는 답변자료를 올려서…….
김원중 위원  매뉴얼은 그렇게 되어 있을 건데 일단은 자격이라든지 대상자가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냐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 120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상담하시는 분들이 주민센터나 이런 데 직접 가야 되면 물론 구청으로 전화하는 건 자동으로 우리 120으로 연결되지만, 그래서 기탄없이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긴급복지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면 각 구청의 긴급복지담당자하고 직접 연결해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하고의 어떤 교류를 하는 거예요, 아니면 매뉴얼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고요, 지자체 담당자들하고.
김원중 위원  그러면 일단 민원인이 들어오면 구청에 연결시켜 주는 건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렇게 판단되면 연결시켜서, 왜냐하면 긴급복지 절차는 각 구청에서 하는 걸로 되어 있다는 말씀이죠.
김원중 위원  그러면 특별한 서비스는 제공되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120상담사들이 행정적 예산이 수반되고 이런 상담에 책임을 지는 답변을, 가부를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서 각 자치구 복지상담센터와 연결하도록 원스톱으로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자치구에서는 늘 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렇게 보고받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렇다면 다산콜로 접근할 것이 아니고 자치구로 접근하는 것이 더 낫다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어차피 자치구 민원 대표전화는 120으로 자동 연결되게 돼 있거든요.
김원중 위원  그건 야간에 그렇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아니, 주간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대표전화는 120으로 자동 인입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구나 이런 데 민원인들이 복지상담을 많이 하는데 개중에도 긴급복지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면 핫라인으로 해당 담당자하고…….
김원중 위원  통합적 복지서비스 상담도 가능하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긴급뿐만 아니라?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김원중 위원  통합적이라는 것은 일단은 자기가 어떤 자격이라든지 대상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예컨대 노령연금대상자가 되는지 내 소득이 얼마나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상담을 해올 것 아니겠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시나 구의 복지 관련 정책이 너무 여러 가지이고 복잡합니다.
김원중 위원  그래서 지금 다산콜에서 접근하기가 과연 용이한가…….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그래서 우리 정보교육팀에서는 수시로 교육을 하는 것이고요, 상담사님들한테.  또 우리 상담사님들이 거의 한 80% 이상이 10년 이상 된 숙련된 상담사들이란 말씀이죠.  그래서 상담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 바뀌는 것만 잘 숙지하면 충분히, 사실 세간의 평은 그렇습니다.  구청 공무원보다도 120 상담사들이 답변을 더 간결하게 잘해 준다는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어차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긴급복지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복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많이 유발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소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질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이이재 이사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ESG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드렸는데 우리 다산콜재단이 ESG에 또 굉장한 성과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ESG 대상도 수상을 했고 지금 잘되고 있는 거죠, ESG 경영이?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120에는 전부 인건비, 운영비, 고정 지출 예산이고 사업성 예산은 스마트상담센터 구축비 신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 예산을 투입하는 ESG 사업은 못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예산의 ESG 쪽으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보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쭉 찾아보니까 몽골에 중고 PC도 기부하시고 또 기사가 작게 나긴 했는데 기부정원도 만드셨더라고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그건 어제 하루종일 해서 제가 허리가 안 좋은데 어제 좀 무리했더니 오늘 좀 더 안 좋은 상황입니다만…….
김규남 위원  그것도 상당히 예산을 절감한 사례라고 저도 듣긴 했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제 4월 30일에 금융위에서 ESG 공시 기준 초안을 공개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상장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ESG 경영공시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고 있고 국내외적으로도 그게 의무가 된 곳도 많지 않습니까, EU라든지 미국이라든지.
  해서 ESG 경험의 선도를 서울시 출연기관 중에 저희 120다산콜재단이 하고 있는데 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ESG 경영란이 있기는 한데 거기에서는 제가 공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못 본 것 같습니다.  이게 의무는 아니고 자율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120다산콜재단이 굉장히 잘하고 있는 분야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부정원 같은 경우에도 기사를 제가 잘 못 찾았는지 모르겠는데 1개 정도밖에 안 나왔고 그래서 좀 제안을 드리자면 앞으로 또 어차피 이게 의무화가 되는 추세니까 홈페이지 경영공시 같은 데 조금 세부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공시하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존경하는 김규남 위원님,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홈페이지도 다시 점검하고 직원들이 늘 바쁘다 보니까, 사무직 직원이 몇 명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때제때 아마 업데이트를 못 하는 것 같은데 보다 더 잘 챙겨보겠고, 저희는 보도자료를 시 기자실에 배포하는 것 외에 다른 홍보비는 없기 때문에 가령 제가 인터뷰를 한다든가 이런 정도인데 앞으로 더 경영공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홍보기획관님께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 322회 2월 28일 업무보고 때 질의드렸던 내용인데요,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 관련해서 질의를 한번 드렸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성수동 관련해서 팝업스토어 인기가 굉장히 좋아서 이거를 확대 계획이 있으시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숍인숍 개념으로도 생각을 하고 있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셔서 제가 이걸 관광이랑 좀 연계해서 관광특구에도 한번 같이 해보자 이런 말씀을 드렸고 그 예로 풍납동에도 빈 건물이 많으니 여기에 한번 활용을 해보자, 여기에 조각전시도 이제 곧 열리고 인플루언서 축제도 있으니 그래서 말씀을 드렸는데 따로 아직까지 회신을 깊게는 못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기획관님이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좀 하셨는지, 앞으로 또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 말씀 좀 주실 수 있을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님 지난 회기 때 말씀 주셔서 저희가 당연히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저희가 굿즈 판매와 관련해서는 현재 그 이후에 관광재단으로 업무가 이관이 됐습니다.
  그래서 관광재단하고 같이 저희가 숍인숍 형태가 됐든 또는 좀 더 많은 시민들, 외국 관광객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 굿즈 판매숍 여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네, 좀 시원하게 답변을 주십시오.  너무 이상적인 답변이어서, 어쨌든 구체적으로 사례를 제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한 번 더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 한번 말씀을 주십시오, 그게 가능한 건지.  관광재단에 현장답사도 좀 해 보시고 이렇게 답변을 한번 주십시오.
○홍보기획관 마채숙  관광재단하고 같이 현장답사도 같이 하고 또 구체적인 의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관님, 우리 서울브랜드 해치 홍보하는 데 있어서 지금 김지혜 과장님 강북구 사시죠?
○서울브랜드담당관 김지혜  네.
○위원장 이종환  강북구 어디에 설치해 놨나요?  이게 지금 서초만, 아마 마포도 안 돼 있죠, 성북도 안 돼 있고?
  그래서 이게 우리가 보면 이렇게 돼서는 안 되고 어차피 홍보할 것 같으면 그 담당과장님 지역도 이거 하나 안 해 놓으면 어떻게 해야 되나?  이게 이렇게 자료만 가지고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도 할 수 있는 거를 좀, 그렇지 않을까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위원장님 지적 맞으시고요.  아까 이종배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사실 자치구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했고, 말씀처럼 다른 자치구하고도 확대하기 위해서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고, 저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들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각 구청 우리 위원님들 계시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일이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각 구별로 하나씩은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나는 사실 4.19 행사 때 제가 그게 왔겠지 했거든.  근데 그런 게 안 보이더라고.  어차피 만든 거면 최대한 홍보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 위원입니다.
  다산콜재단 이사장님께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11월 정례회 다산콜재단 업무보고를 보면 AI콜센터 구축 2024년 예산으로 45억 원을 편성하겠다고 10월에 투자심사를 받았습니다.  투자심사에서 1단계 사업 효과가 점검된 이후 다음 단계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부 추진결과를 받아서 작년 8월 출연동의안 때 의회에 제출했던 안 45억보다 대폭 줄어든 15억 원만 올해 예산에 편성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번에 제출했던 업무보고 책자 15페이지를 보면 올해 편성하지 못한 25억을 내년 예산으로 미뤄서 2025년 소요 예산을 65억 원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그럼 주무부서인 민원담당관과 협의하고 있는 건지, 협의한다고 하면 민원담당관은 예산부서와 협력해서 2025년 예산이 기존 계획했던 45억이 아니라 65억에 대해서 그 입장이 어떤지에 대해서 좀 말씀 듣고 싶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사실 작년에 구축한 1단계 STT 시스템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이라든지 상담도우미 도입이라든지 그걸 기반으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초사업이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걸 구축 완료를 했기 때문에 올해는 상담도우미뿐만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까지도 올해 중 완료하고 싶어서 40억 예산을 요구했지만 15억으로, 정확히 16억 5,000이죠.  최종 편성이 됐는데, 그래서 올해는 이제 상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못 하고 상담도우미하고 실시간 양방향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상담 시스템만 그 예산으로 가능한 걸로 판단돼서 지금 발주 중이고요.
  그래서 이른바 앞서가는 민간 콜센터들이 얘기하는 스마트상담센터들은 빅데이터 분석 플러스 여기 사업계획에 들어있는 AI 민원상담 같은 콜봇까지도 도입하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내년에 마무리하는 걸로 치자면 한 65억 원이 예상돼서 업무보고 자료집에 제가 명시를 한 거고요.
  가령 내년에 또 요구예산이 다 편성이 못 되고 30억밖에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또 4단계로 스마트상담센터 완성은 이제 그 후년도까지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계적으로 최대한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본 위원은 이걸 질의했던 이유가 올 연말에도 계획대로 예산 반영을 못 하고 당초 구축 계획이 2026년, 2027년까지 연장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아무튼 현실성 있게 계획을 반영하거나 아니면 사업을 검증해서 최대한 필요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거나 그런 노력들이 필요해 보이는데 아무튼 업무보고서에 그런 노력하는 실적이 담겨 있지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어쨌든 다음 정례회의 때 이번 사업을 제대로 면밀하게 재검토해 주셔서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정확한 산출근거를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어차피 정보화 사업은 시의 여러 단계의 심의절차를 거쳐서 예산 적절성을 승인받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적절성이 잘 인정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세밀한 구체적 산출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본 위원 직전 발언 마무리가 조금 명확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 정말 속된 말로 존버하면 된다 이런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해치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서 또 아무래도 해치가 홍보기획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주 큰 중요 사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트벌룬 관련해서도 커다랗게 지금 만들어 놓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도 설치를 해놓고 시민분들이 정말 많이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손글씨 쓰시는 모습, 사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어떻게 보시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희는 2월 1일 오픈하고 나서 한 2개월여, 3개월 가까이 됐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캐릭터로서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인지도가 높고 인지도 내용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좋다는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현재 대형 아트벌룬 같은 경우에는 몇 개가 제작이 됐고 언제까지 설치 예정이신가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희 시에서 직접 제작한 것은 8m 아트벌룬은 두 개고요 아까 이종배 위원님께서 보셨던 양재천 주변은 서초구에서 직접 제작을 했던 사안이고요.  그거 외에 저희가 3m 형태 또는 탈인형 형태로도 몇 가지를 더 주문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그 외에 FRP 형태로 프렌즈들이 함께 모여있는 조형물을 저희가 지금 10개 이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대형 아트벌룬 같은 경우에 현재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위에 있는데 이게 이동해서 설치할 거라고 했는데…….
○홍보기획관 마채숙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게 약간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어딘가에 설치될지는 모르는 상황인 건가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그렇습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재밌는 기획이라고 생각이 돼서 좋은 것 같고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좋은 장소 있으시면 아이디어 주시면 저희가 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혹시 훼손이라든가 이런 사고는 없었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전혀 없고요.  물론 아트벌룬 자체도 튼튼하게 만들어진 면도 있긴 한데 시민들이 아트벌룬을 만지고 글씨를 쓰고 할 때도 보호하려는 의미에서 굉장히 애지중지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굉장히 인기가 있다는 말씀 한번 더 드립니다.
이효원 위원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서에 보면 해치의 마법학교라고 해서 아까 4월 5일부터 시작됐다고 언급을 해 주셨는데 이게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의도를 말씀드리면 해치가 사실은 수호신 개념이고 화를 잠재우고 하는 의미가 있는 상상의 동물인 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 재디자인된 이 해치가 시민들에게 어떻게 그 콘셉트를 가지고 가까이 다가갈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이 됐고요.  그래서 화를 불 말고 걱정거리, 고민 이런 걸로 저희가 생각해서 해치가 시민들의 걱정을 먹어주고 그걸 희망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개념을 생각해서 해치를 만진다거나 해치에게 의견을 제시하면 그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콘셉트로 저희가 마법학교 개념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저희가 접근한 것은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의 아이들, 워낙 해치에 대한 인기가 있어서 거기 가서 아이들 고민을 저희가 들어줍니다.  그러면 사실 저희가 상상치도 못했던 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고민, 걱정거리를 아이들이 해치한테 얘기를 소곤소곤합니다.
이효원 위원  이미 현재 운영이 시작된 거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게 굉장히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효원 위원  이 부분에 관해서도 개요 같은 것 좀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울 마이 소울이랑 해치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번 임시회에서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었는데 이게 기획, 판매가 분산되어 있다가 다시 한곳으로 모을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게 문화본부랑 관광재단이랑 디자인재단, 이게 조금씩 달라서 어떤 식으로 획일화가 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서울 굿즈 업무에 대해서는 사실 이전까지는 디자인재단과 관광재단에서 디테일한 사업들은 준비를 하고 저희 홍보기획관실에서 MD 역할을 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지금 서울 마이 소울과 해치가 나름 정착이 됐기 때문에 그것들은 좀 더 현장 가까이에서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조직으로 옮기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서울 마이 소울은 관광재단으로 그다음에 해치는 디자인에 관여를 했었던 디자인재단으로 옮기고, 저희 홍보기획관실에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 김규남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굿즈 판매에 관계된 것이 관광재단으로 지금 현재는 넘어가 있는 상태라 저희가 굿즈숍을 어디에 어떤 형태로 운영할 건지도 관광재단하고 좀 더 논의를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이효원 위원  사실 본 위원이 지난 업무보고 이후에 직접 굿즈를 사려고, 잡지나 홍보가 많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사려고 했더니 온라인에도 안 올라와 있어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고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질의를 드렸더니 이게 희소성을 위해서 DDP에서만 구매를 할 수 있는 형식으로 현재는 판매가 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이게 과연 올바른 방식인가 물론 재고 관리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어려움은 있겠으나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는 서울시 굿즈를 내가 사고 싶은데 그러면 당연히 기본적인 생각으로는 시청에 가면 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시청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지금 판매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 게 조금 아이러니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이 부분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하셔서, 당연히 서울시청에 가면 서울시 굿즈를 살 수 있는 게 조금 당연한 생각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해 주시길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120 짧게만 앞에서 많이 나왔던 얘기인데 ESG 관련해서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이런 부분들 정말 좋은 취지라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이사장님께서 오신 이후로 힐링 프로그램이라든가 상담사들의 복지와 복리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 게 느껴져서 참 좋은 것 같고요.
  전에 이런 힐링 프로그램 특히 치유의 숲 체험프로그램 이런 것들에 대한 열망이 있으셨는데 이번에 이게 배정돼서 잘 진행되고 있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여러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전년 대비 힐링치유 프로그램 예산이 조금 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아까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민 만족도 제고도 중요하지만 시민 만족을 제고하려면 우리 직원 만족도도 같이 제고돼 있어야 된다는 판단에서 보다 더 좋은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사장님의 노력들이 많이 느껴지고 있어서 직원들에게도 좋은 업무환경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이외에도 물론 생산성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홍보기획관께 잠시 여쭤보겠습니다.
  시민게시판을 설치한다고 보고하셨었습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김원중 위원  규격이 있어요.  그런데 규격은 가로에서 세로로 지향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향하는 바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크기라든지 규격 결정은 어떤 식으로 하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크기 같은 경우에는 세로가 정해지고 나면 저희가 사실은 측면에 정할 수 있는, 청사의 구조가 있습니다.  유리창이 있다든지 그런 것들을 피하고 하다 보면 적당히 가로세로 길이는 정해질 거라고 보고요 저희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현장 실측을 업체가 정해지고 나면 확실히 할 계획입니다.
김원중 위원  실측도 실측이지만 사실 크기 결정이 물론 건물 구조에 따라서 설치가 달리 되어야 되겠지만 과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옥외간판에 대한 규격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사실 전광판도 옥외간판의 하나의 일환으로 말씀드려도 되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맞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옥외간판에 대해서는 규제사항이 없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저희가 그런 규제들은 다 검토를 해서 거기에 맞도록 하는 게 당연합니다.
김원중 위원  책자를 보면 예시로 강남역이라든지 홍대역이라든지 주변의 그림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우후죽순식으로 건물 규모에 따라서 만들어 놓다 보니까 일단은 빛에 대한 공해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안전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나요?
○홍보기획관 마채숙  당연히 고민을 하고 있고 할 계획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7페이지에 있는 그 형태는 저희가 이런 크기로 하겠다는 게 아니라 대부분 현재 이루어지는…….
김원중 위원  알겠습니다.  세로로 하셨다는 얘기는…….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그렇습니다.  거기에 맞도록 걱정 없으시도록 건물 구조 안전진단이나 크기나 규정에 관계돼서는 저희가 철저히 지키도록 말씀드립니다.
김원중 위원  옥외간판은 담당 부서가 어디죠?
○홍보기획관 마채숙  도시경관담당관입니다.
김원중 위원  사실 규격에 대한 규제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사실 이 큰 시설물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보면 안전에 대한 염려도 안 할 수가 없어요.  혹여라도 낙상이라든지 하게 되면 그 밑에 지나던 사람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일단은 아직까지 큰 사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홍보기획관 마채숙  네, 감사합니다.
김원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이이재 이사장님, 교대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가 24시간 중에서…….
이종배 위원  아무튼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지 않습니까?  미취학, 아직 학교에 가지 않았거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같은 경우 회사를 보통 6시에 마치죠.  회사를 마치고 어린이집이든 어디든 애를 데리러 가는 게 굉장히 힘들다고, 그게 제일 힘들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미취학아동이 있는 공무원들은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조례도 발의했는데 여러 가지 상위법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인데, 교대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면 그런 미취학아동을 둔 아니면 초등학교 1학년 정도, 그거는 한번 조사를 해서 그런 직원들은 일찍 애를 데리러 갈 수 있게 그렇게 배려를 해 주는 쪽으로 조정을 하면 어떨까 제안을 드리고 검토해 보시고 보고를 해 주십시오.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저희가 기시행하고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좀 더…….
이종배 위원  하고 있습니까?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하고 있지만 4시까지는 아니고 5시까지인데 그걸 좀 더 당길 수 있는지…….
이종배 위원  네, 검토해서 보고해 주시고…….
○(재)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  네.
이종배 위원  영상 좀 띄워주세요.
(12시 05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이게 펭수거든요.  홍보기획관님 보십시오.  펭수거든요.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해치도 여기 펭수를 벤치마킹하지 않았나, 그게 나쁜 건 아닙니다, 펭수가 워낙 인기가 좋기 때문에.
  본 위원이 하려는 얘기는 해치를 홍보를 많이 해서…….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됐습니다, 이제.
(12시 06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해치도 이렇게 해치TV도 만들고 유력인사들 인터뷰도 하고 재밌게 해서 유튜브 업로드도 하고, 펭수가 어떻게 지금 자리를 잡게 됐고 어떤 활약을 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벤치마킹해서 해치도 그렇게 널리 알릴 수 있고 나아가서 해외에서도 해치 그러면 서울 이렇게 알릴 수 있도록 그런 걸 검토를 한번 해 보세요.  해 보시고 제가 다음이나 다다음 업무보고 때 질의를 할 테니까 잘 한번 펭수랑 연계 검토를 해서 어떻게 홍보하실지 잘 검토해 보시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마채숙 홍보기획관과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라며 모든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관광체육국, 서울관광재단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1분 산회)


○출석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김규남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홍보기획관
    홍보기획관  마채숙
    홍보담당관  김홍찬
    콘텐츠담당관  왕희순
    서울브랜드담당관  김지혜
    민원담당관  김영모
  (재)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기획관리본부장  박재희
    운영본부장  김건훈
○속기사
  홍정교  임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