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4월 29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3.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춘곤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상혁ㆍ박석ㆍ박춘선ㆍ서상열ㆍ신복자ㆍ윤기섭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희원ㆍ최민규ㆍ최진혁ㆍ홍국표ㆍ황유정 의원 찬성)
2.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3.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이종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 소관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안건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보고와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춘곤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상혁ㆍ박석ㆍ박춘선ㆍ서상열ㆍ신복자ㆍ윤기섭ㆍ이병윤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희원ㆍ최민규ㆍ최진혁ㆍ홍국표ㆍ황유정 의원 찬성)
(10시 10분)

○위원장 이종환  의사일정 제1항 주택공간위원회 이성배 의원님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 간담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집행기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녕하세요?  관광체육국장입니다.
  이용균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1742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성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1756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징수 및 감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줄 수 있으므로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동의하시는 바에 깊이 감격드리고요.  이거 검토하셨을 때 혹시 인근이라고 했을 때 어디까지가 포함이 될까요?  동이 기준이 될까요, 아니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동이라든가 그거는 협의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아직까지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어디까지 범위를 할 건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거리로 하는 게 기본적으로 맞을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동으로 해야 될 건지 아니면 주소지 그걸로 판단을 해야 될 건지 그거는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게 반경으로 따지게 되면 2개 이상 지자체가 겹칠 수도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은 조금 이해관계가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문가 자문도 받고 용역을 통해서 어떤 게 합리적인지 다른 시도 사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무엇보다 경기하거나 이럴 때 소음 발생하거나 함성소리 이런 것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는 게 가정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약간 거기에 대한 데시벨 기준도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 조례가 이제 효력을 발생함에 있어서 국장님께서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딱 명시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규칙에도 그걸 명시할 거고요.  그리고 합리적으로 주민들도 동의하고 저희 내부적으로 어떤 게 좋은 대안인지 한번 정리해서 따로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3. (재)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14분)

○위원장 이종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건, 의사일정 제3항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이상 2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입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관광체육국에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체육국에서는 서울관광ㆍ체육의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위해 다가오는 5월 서울페스타 2024, 제1회 한강 쉬엄쉬엄 축제 등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TOP 5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 최대 컨벤션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 서울총회 유치 및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관광체육국에 대한 위원님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입니다.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안녕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이창현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김가영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천세은 체육정책과장입니다.
  김덕환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정순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기이 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은 생략하고요.
  3페이지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에서 여섯 가지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서울페스타 2024 개최입니다.
  브로슈어 깔아드린 내용대로 저희가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행사를 하고요.  사전 부분은 4월 26일부터 사전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장소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노을공원 등 서울 전역이 될 것 같고요.  엔조이 올 댓 서울이라는 슬로건 하에 서울의 대표 매력 체험형 관광이벤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광장에는 파티 존으로 꾸미고요, 광화문광장은 플레이그라운드 존, 노을공원은 피크닉 존으로 꾸며서 올해 새롭게 많이 만들어봤습니다.  연계 행사로 한강드론라이트쇼라든가 명동페스티벌, 서커스페스티벌, 18개 민관 행사도 연계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5월 1일 7시 반에 서울페스타의 시작을 여는 K-팝 콘서트를 열게 되는데요.  메들리 공연이라든가 서울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 개막 선언, K-팝 스타 공연도 하게 되고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는 도심 녹지공간에서 꽃피는 블라썸 파티라든가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광화문광장의 주요 프로그램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의 매력을 종합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서울 로드쇼를 준비하고 있고요.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형 그림 그리기라든가 시민 동호회 런웨이, 뮤지컬쇼, K-밴드 공연, 댄스 협연 등 시민참여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또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서울 스타일로드로 해서 웰컴존, 액티비티존, K-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요.  컬처존, 뷰티존(헤어ㆍ메이크업 등) 체험을 통해서 산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노을공원에서는 한국의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바비큐 부스를 운영하고요, 5월 4일 ~ 5월 5일 동안.  그다음에 지역 상생 부스를 마련해서 전국의 한우나 농산물도 판매하고요 셰프들이 음식도 만들어주고 공연 관람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월 중에 집중 홍보를 하고 있고요 오늘내일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위원님들도 많은 참여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2025 국제컨벤션협회 서울총회 유치 추진이 되겠습니다.
  2025년 11월 중에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고요, 91개국에서 약 1,3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동유치위원회 업무협약은 체결했고요, 유치제안서도 제출한 상태입니다.  후보 도시로 지금 4개가 선정되어 있고요, 문체부하고 지금 협의도 할 예정이고요.
  8페이지에 보시면 ICCA본부에서 서울 답사를 했고 시장님께서도 면담을 하신 바가 있습니다.  총회 개최 효과로 저희가 파급 효과도 한 200억 이상이 되고 취업도 한 100명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이스 도시로 서울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도시 브랜드 파워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조만간 결정될 것 같은데요 기대가 큽니다.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서울스타일 관광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푸드, 한류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서울의 의료, 프리미엄 관광에 대해서 고부가가치 관광 육성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서울미식주간 운영이 되겠습니다.  서울 대표 미식 축제로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하려고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고요, 미식어워즈의 밤이라든가 미식 100선을 선정하게 되거든요.  그다음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해서 미식 마켓이라든가 전통시장 투어로 해서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개최 기념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 바가 있고요
  10페이지에 K콘텐츠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K-팝, 드라마, 영화 등 3개 분야 한류 관광자원 발굴해서 저희가 그걸 명소로 만들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잘 찾고, 거기에 따라서 마케팅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K콘텐츠 대표 기업과 협업을 해가지고 K-팝 댄스라든가 메이크업, 한식 요리 그다음에 전통주 이렇게 한류 체험을 통해서 좀 더 의미 있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저희가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있고요.  또 현지 상담을 통해서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라든가 설명회도 6월 중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의료관광 수요선점을 위해서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도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관광지로서 서울을 알리기 위해서 서울 럭셔리관광 발전 포럼도 공예박물관에서 전문가 초청, 업계 관계자 포럼을 마련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6월에는 지금 3년째 하고 있는 Connections Luxury Seoul이라고 그래서 럭셔리관광 해외 바이어라든가 국내 관광업계 참여를 통해서 B2B 상담도 진행하고, 한강요트라든가 경복궁 생과방 등 고품격 K-문화 체험을 통해서 수입이 많은, 우수한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팸투어도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를 하기 위해서 제가 지난주에 스위스 로잔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한체육회에서 로잔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해서 저희가 여기를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바흐 위원장에게 시장님 친서도 전달하고요, 저희가 2027 IOC 총회라든가 2036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 때도 보고드렸지만 이번 5월부터는 국내 도시 유치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문체부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요, 대한체육회하고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올 7월 중에는 유치 도시가 결정 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최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브로슈어를 깔아드렸는데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한 10만 명 정도 참여할 계획이고요.  기본적으로는 한강 3종 경기라고 그래서 달리기, 수영, 자전거 이렇게 해서 쉬엄쉬엄 초급자 코스, 상급자 코스 해가지고 한강을 도강하는 코스가 있고 300m를 도는 코스가 있고요.  그다음에 수영이 좀 자신이 없거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외 수영장에서 200m 수영장도 개설해서 자기 수준에 맞게 쉬엄쉬엄 편하게 운동도 하면서 또 스포츠 행사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민 체력장, 한강 요가, 한강 운동회 이런 것을 준비하고 있고요.  또 밤에는 쉬엄쉬엄 나이트라고 해서 아카펠라, 비보이 공연 그다음에 드론 라이트 쇼, 한강 무소음 DJ 파티 등을 준비해서 시민들이 체육을 접하고 한강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가 되겠습니다.  5월 17일부터 19일 동안 3일간 개최가 되고요.  잠실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약 9,000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는 특히 서울 유아체육 대축전이라고 그래서 5월 17일 13시부터 16시까지 처음으로 유아라든가 보호자 포함해서 한 1,000명 유아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너무 애들을 보호하다 보니까 건강에도 문제가 좀 있고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같이 모여서 가족들끼리 실제 프로그램을 해서 즐기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고요.
  16페이지에는 매년 하고 있는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5월 18일, 19일 양일간에 거쳐서 한 8,000명 참여하시고 개회식, 종목을 20개 종목 하게 되고요 시상식, 부대행사 해서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 김원중 부위원장님, 유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오늘 제323회 임시회를 통해 2024년 재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항상 서울시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관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 분야 경쟁이 심화되고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열한 관광시장 경쟁 속에서 재단은 글로벌 관광 수요선점 및 고품격 매력도시 서울의 위상 확립을 위해 3ㆍ3ㆍ7ㆍ7 서울관광 미래비전과 연계하여 전략 방향을 재구성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첫째로 3,000만 외래관광객 달성을 위해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BTS 활용, 홍보영상 제작 및 비짓 서울 활용, 적극적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둘째로 1인당 지출액 300만 원을 목표로 하여 미래지향적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서울관광 굿즈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재단의 굿즈 전시 판매 및 체험공간 등을 구성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셋째로 MICE 잠재 수요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여 체류율 7위를 목표로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은 도시 서울로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ICCA 답사단의 서울 방문에 대응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5월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치 PT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유치 성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대표관광 콘텐츠 적극 발굴을 통해 방문객 재방문율 70%를 달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서울 이미지를 확립하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썸머비치,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 빛초롱 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다양한 축제 및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올 한 해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김만기 국제관광ㆍMICE 본부장입니다.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책자를 토대로 주요업무 보고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4쪽까지의 일반현황, 5쪽 비전 및 추진 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주요업무 추진보고입니다.
  대행ㆍ보조금 사업을 제외하고 총 네 가지 전략 방향으로 구분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첫 번째 전략 방향인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입니다.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 및 미래 관광시장 발굴ㆍ육성 2개 과제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8쪽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입니다.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은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SEOUL MY SOUL, 2024년 서울색 등 서울 상징 연계 글로벌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빅모델 활용 외 숏폼 형태 등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축제 및 이벤트 연계 마케팅은 5월 6일부터 7일까지 두바이에서 서울시장님을 모시고 현지 밀착 프로모션 이벤트인 ‘Seoul My Soul in Dubai’ 를 개최합니다.  K-팝, 커버댄스 공연, 서울 스타일 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중동지역 B2C 대상 서울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9쪽 서울관광 해외홍보입니다.
  스카이스캐너 연계 서울 항공권 프로모션 및 글로벌 OTT 배급 인도네시아 영화에 서울 로케이션 촬영 지원 등 적극적인 해외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해외관광박람회 참가는 방한 단체 관광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월 베트남 호치민,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B2B 서울 단독 설명회를 개최하여 서울관광을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10쪽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해외 수학여행 사업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해외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 및 참여 학생 지원, 해외 교육여행 전문여행사 초청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관광 시장을 선점하고자 합니다.
  11쪽 미래관광시장 발굴ㆍ육성입니다.
  비짓서울 TV 유튜브 운영 활성화 사업으로 시즌별 지역별 타깃 콘텐츠 제공, 고품질 쇼츠(Shorts) 시리즈 제작 확대 등 글로벌 시청자 선호 맞춤형 서울관광 영상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12쪽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비짓서울 SNS는 총 4개 어권, 12개 채널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개별 관광객 타깃으로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고품격 매력 도시 서울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12쪽 하단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입니다.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관광 편리성을 개선하고 서울관광 통합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추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13쪽입니다.
  서울시민ㆍ외국인 대상 관광실태 분석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성을 확보하여 조사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관광ㆍMICE 통계분석에서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관광ㆍMICE 동향 보고서인 서울관광 인사이트를 지속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MICE 행사 개최 통계 DB를 구축하고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14쪽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으로 서울 의료관광객 만족도 조사, 무슬림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풍납토성 및 인근 지역의 관광환경 분석 및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동남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15쪽 스마트 MICE 도시 도약입니다.
  MICE 잠재 수요 발굴 및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6쪽 MICE 잠재 수요 발굴입니다.
  컨벤션 유치 마케팅 사업을 통해 2026 세계폐암학회 총회 등 총 6건의 행사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신규 국제회의 잠재 수요 발굴을 위해 5월 IMEX FranKfurt, 10월 IMEX America 참가 및 서울홍보관 운영으로 국제회의를 적극 발굴하고자 합니다.
  17쪽입니다.
  또한 2025년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ICCA 답사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회의시설 점검 및 서울시장님을 예방하는 등 현장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5월 FranKfurt에서 유치 PT 후 최종 개최지가 비공식 통보될 예정입니다.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 마케팅입니다.
  주요 방한 지역 B2B 타깃 총회에 총 6회의 전시 및 설명회 참가를 통해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시장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18쪽 서울MICE얼라이언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입니다.
  2024년 SMA 회원사 333개사 운영 및 신규 회원사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MICE 전시회 공동참가를 통한 서울홍보관 운영 등 MICE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19쪽 MICE 콘텐츠 개발 및 확산입니다.
  B2B, B2C 타깃으로 서울컨벤션뷰로 영문 맞춤형 소셜 미디어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와 레저 목적지로 서울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20쪽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입니다.
  MICE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입니다.  서울 MICE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MICE 행사 주관단체 대상 운영 인력 매칭 및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즈 대상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MICE산업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 대표 국제회의 S-BIC 육성입니다.
  서울 기반 국제회의 지원 대상 4건을 선정 완료하였으며, 중장기 육성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전문기관 컨설팅 확대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22쪽 서울스타일 매력콘텐츠 활성화입니다.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및 서울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대형 버스 1대, 미니밴 6대의 서울다누림 차량 외 여행용 보조기기 15종 34점의 대여 서비스 운영으로 관광약자 여행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누림관광 홈페이지 및 SNS 운영을 통해 관광약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쪽 주요 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입니다.
  현재 총 24개소의 관광정보센터 및 안내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명동 및 관광플라자 2개소를 중심으로 SEOUL MY SOUL 연계 서울 굿즈 판매 및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5쪽 서울관광 대표지도 안내서입니다.
  서울관광 대표지도 안내서를 10개 언어권으로 제작하여 55만 부 이상 배포 중에 있으며,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배포처를 지속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관광 명소 및 관광정책 사업 시민 홍보입니다.
  방송, 미디어 협찬을 통한 서울관광 홍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서울관광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26쪽 서울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입니다.
  2024 서울빛초롱 축제는 개최 장소의 특성을 부각한 빛 조형물 연출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화문광장은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해외 랜드마크를 연출하고, 청계천은 전통 한지 등 조형물과 굿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모티브의 빌리지를 조성하여 내외국인 대상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7쪽 하단, 서울 야간관광 활성화입니다.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하여 광화문광장에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등의 어트랙션 운영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피서지형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8쪽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입니다.
  1호점인 북한산에 이어 지난 4월 18일에 2호점인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를 정식 개관하였고 금년에 추가로 관악산 신규센터 조성을 검토하여 등산관광 편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29쪽 서울 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OTA 플랫폼 연계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외래관광객 대상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강 수변 체험 투어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오는 6월 쉬엄쉬엄 한강축제와 연계하여 내외국인 대상 한강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축제 무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30쪽 미래지향적 관광생태계 조성입니다.
  31쪽 업계 지원 및 상생협력 강화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대시민 서비스로 대관 98건과 투어 13건을 진행하였습니다.  추가로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미디어센터 운영, 관광객 대상 한글 및 K-팝 체험공간 조성 등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32쪽 관광플라자 내 스타트업 입주공간 운영 및 관광스타트업 육성입니다.
  관광스타트업 대상 입주 및 창업지원 공간 제공을 통해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15개 입주 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역량 진단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32쪽 하단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개최입니다.
  올해 SITM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해외 바이어 140개사 및 국내 셀러 364개사 초청으로 개최 규모를 확대하여 국내외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33쪽 서울썸머세일입니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서울페스타 연계 온ㆍ오프라인 쇼핑축제를 운영하여 방한 외국인 대상 쇼핑ㆍ관광 분야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34쪽 관광객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입니다.
  서울 도시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울 상징 대표 기념품을 제작하여 서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서울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기념품뿐만 아니라 국내 아트 작가와 특별 협업을 통한 상품을 개발하고 서울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OTA 플랫폼 활용 및 서울시 내 굿즈숍 조성 등 온ㆍ오프라인 판매망 구축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각종 행사 내 홍보존 조성 및 비짓서울 SNS 채널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35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최근 외래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률이 감소한 단시간 24시간권을 상반기 중 판매 종료하고 서울 방문 관광객의 체류 일정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는 120시간권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 전환 및 온ㆍ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6쪽부터 45쪽까지 서울시 대행 및 보조금 사업은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이종환  길기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일괄 상정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김규남 위원  김규남입니다.
  한 가지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주최ㆍ주관 후원 민간체육행사의 서울시장 표창 수여 현황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종목단체 시장기 대회라든지 그 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2선거구의 문성호입니다.
  먼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쭐게요.
  관광업 종사자 육성 관련해서 매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가 나왔는데 현재 지금 진행상황에 대해서 짤막이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스타트업이 있고요.  관광종사자 육성 사업은 관광국하고 연초에 한번 사업설명회 하고요.  주요 사업할 때 사업설명회 하고 또 저희가 주기적으로 주요 상품 콘텐츠를 통해서 지원하는 게 있고 또 우리가 관광업이 있고 마이스가 있는데 마이스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분과별 위원회를 저희 재단에서 개최하고 있고 또 연말에는 300개 회사가 다 모여서 우리가 같이 또 회의를 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 관광종사자 중에 예를 들자면 호텔 지배인 그쪽에 인력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작년에 저희 관광특위에서도 거론된 바 있거든요.  이 부분 인력 확충에 대해서 혹시 서울시립대라든가 외부기관과 같이 협력하고 있는 게 있나요?
  혹시 담당하시는 분 계시면 잠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현재로서는 그게 예산이 필요하고요.  또 여러 가지 그런 문제가 있고, 호텔에 대한 필요성은 저희도 매우 절감하고 있는데 그런 건 없고 마이스라고 서포터즈는 한 100여 명 우리가 있는데 마이스 쪽 그거는 우리가 정기적으로 뽑아서 몇 개월 교육을 시켜서 마이스 업계에 취업도 시키고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그 취업된 분들이 계속해서 근로가 이어지나요, 아니면 인턴?  계속 이어지는 형식인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아까 자료 요구는 제가 못 했는데 혹시 이분들의 취업 예를 들어서 육성이 몇 명 됐고 한 2년간만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취업률 보고드리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리고 다음 넘어가서 할랄 콘텐츠 좀 말씀을 주셨는데 할랄 콘텐츠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잡은 주요 키워드가 있을까요, 지향점이라든가?  음식인지 아니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현재로서는 음식입니다.
문성호 위원  음식을 위주로 하고 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그러면 할랄푸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거기 혹시 도축할 때 랍비 선생이 같이 들어가서 기도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 랍비분들은 어떻게 모시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 건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할랄로 지정돼서 기본 메이드(made)된 기성품이 있는 걸 사용하고요.  그리고 이태원에도 몇 개 할랄 식당이 있는데 그런 식당은 그런 고기들을 쓰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기성, 식당에서 제작된 것으로 활용한다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기존 할랄제품이 세계적으로 많이 양산되고 있거든요.  그런 걸 주로 쓰고 있고, 제가 엊그제도 이태원에 케르반이라고 유명한 할랄식당이 있어요.  그 사장님이 초청을 해서 서울시관광협회장하고 가서 먹고 왔는데 거기도 이미 그런 식으로 도축된 소만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이게 혹시나 해서 한번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보려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재단에서 따로 랍비를 모시거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 건 우리가 할 수는 없고요.  그런 건 저희가 할 수가 없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런 건 아니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할랄식당 소개하고 마케팅…….
문성호 위원  제휴를 해서 진행을 하신다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시 내에 이런 할랄식당이 있다, 그런 걸 찾는 분들이 많으니까.
문성호 위원  연계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움직이시는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보충설명 좀 드릴까요?
문성호 위원  네,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할랄식당이 지금 11개가 있고요.  거기에 준해서 서울에서 선정하고 있는 쌀람 서울이라는 식당이 한 200개가 되고요.  그래서 그걸 저희가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좀 전에 말씀하신 도축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에는 없었는데 작년인가 홍천에 있는 도축장에서 할랄의식을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서 그걸 저희가 국내에도 유통하고 있고 해외에 수출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스템을 갖춰서 많이 알리고, 그리고 그동안에는 해외에서 수입해서 쓰다 보니까 비쌌었는데 이제 국내에서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점이 있고요.
  지금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면 그런 인프라 같은 게 많이 갖춰질 것 같고요.  그래서 그걸 저희가 신경 쓰고 있고 그거 관련해서도 저희가 축제도 준비하고 있고요.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고 다음 주에 두바이 출장 가는 것도 중동시장을 겨냥해서 시장님도 가서 마케팅하는 데 신경 쓰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좋습니다.  이게 좀 교류가 확실하게 활성화되길 바랄게요.
  그러니까 말씀이 나와서 말인데 그러면 홍천에 그런 전문적인 뭐라고 해야 되죠?
    (「거기서 인증을 받았다고 그러더라고요.」하는 관계직원 있음)
  실제 거기에 있는 거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알기로는 말레이시아에서 그걸 인증을 해 준다고 그래서 그쪽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 여기 정보에 대해서 살짝 자료로 한번 요청을 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자료를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침 국장님께 하나 더 여쭐게요.
  무슬림 여행객 관련해서 무슬림 여행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할랄푸드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때 오신환 씨도 얘기했던 것처럼 쌀랏(Salat) 관련인 거 같거든요.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게 의무잖아요, 무슬림분들은.
  그런데 쌀랏 보장을 할 때 사원 문제가 계속 고려가 되어서 인천에서도 지금 사원 짓겠다고 한 유튜버분이 있는데 무슬림이더라고요.  그런데 이분 때문에 만든다고 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 지역주민들하고 갈등이 되게 많아요.
  서울에서는 그래도 이태원에 지금 사원이 마련돼 있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태원에 국내에서 제일 큰 게 마련되어 있고요, 많은 분들이 와서 기도도 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일부 호텔에서도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동지역이라든가 이슬람권에 계신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면 그런 저변이 확대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음식도 마찬가지이고 관광지도 지역별로 특성이 좀 달라서 그분들에게 맞는 관광지도 안내를 해 주려고 그러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쪽 지역에서도 핫한 데를 알아서 찾아가는 부분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남이섬을 간다든가 대장금 지역을 간다든가 이런 얘기가 있어서 그걸 많이 홍보를 해서 특화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좋습니다.  쌀랏 보장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 더 여쭙고자 하는 게 예를 들어서 호텔에 무조건적으로 이거를 보장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단 말이지요, 사업장이기 때문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호텔 방에서 하든가 혹은 걸어 다니다가 공원 같은 데서 올릴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럴 때 혹여라도 무슬림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랑 그냥 혹시라도 불편한 관계가 유지되지 않도록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서로의 종교관을 이해해서 이쪽 교회, 개신교회라든가 천주교회 이 근처는 약간 지양한다든가 혹은 너무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길에서는 좀 지양시킨다든가 그런 약간 인도적인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장소를 배려하는 것도 중요한데 일단 우리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 걸 첫 번째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어떻게 보면 조금 민감한 줄다리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빌려서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많이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쨌든 상대방 문화에 대한 존중하는 그런 마음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어쨌든 그분들도 어떻게 보면 저희한테 손님으로 오신 분들이니까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하면 자기들의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장을 해 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문성호 위원  약간 무서움을 느끼는 경우도 실제로 있더라고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조금 무섭다.” 그러면 솔직히 우리는 보편하지는 않으니까요, 우리 입장에서는요.
  그런데 사실 쌀랏이 오래 가봤자 5분에서 10분 내로 끝나더라고요, 제가 한번 실제 참관을 해보니까요.  그래서 이 부분만 확실하게 보장을 하고 대신에 우리 시민들한테 불편한 기류만 보이지 않는다면 줄다리기가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이 부분 같이 한번 연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문성호 위원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님께 하나 더 여쭤볼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디스커버서울패스가 어디까지 이용이 가능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기존에 무료로 하는 건 60개 정도고요 또 할인받는 게 한 200개 정도 업체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러면 지하철, 버스 말고도 관광지도 들어갈 수 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디스커버는 관광지 위주입니다, 창경궁, 창덕궁, N타워 이런 식으로.
문성호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들어갈 때 요새는 전자로 많이 하더라고요, 바코드.  오사카 주유패스 같은 경우도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는데 확실히 그쪽으로 이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핸드폰으로 이제 저희도 앱인가 뭘로 해서 할 수 있게끔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되게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게 어떻게 보면 기념품도 될 수 있는데 앱 같은 거를 깐다든가 이런 부분도 괜찮겠지만 혹시라도 인터넷 로밍이 안 될 때를 대비해서 그냥 예를 들면 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마그네틱 카드?
문성호 위원  네, 혹시 조그마한 거라도 이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마그네틱 카드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문성호 위원  이미 추진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니, 그거는 크레디트 카드 같은 거…….
문성호 위원  원래 주던 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하고 있는데 그건 발행비용도 있고 또 요즘은 다 이것 시대니까 핸드폰을 이용한 앱을 저희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혹시라도 다운로드 받을 때 예를 들면 기타큐슈에서 기타큐라는 걸 발행했었는데 인터넷이 안 되면 그걸 사용을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타큐슈에서 했던, 현청에서도 활용한 건데 쿠폰 같은 개념이었는데 그게 인터넷이 안 되면 먹통이 되더라고요.  결국엔 발급을 받아놓고 못 쓰는 경우가 좀 생겼는데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앱이나 혹은 디지털화했을 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안정화할 수 있도록…….
문성호 위원  네, 그거 좀 많이 고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알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이종환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김원중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효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효원 위원  이효원 위원입니다.
  서울페스타 이제 개막을 곧 앞두고 있는데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신데요.  서울페스타라고 하면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것들이 펼쳐진다는 이런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러니까 내국인 관광객도 초청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다음에 아시겠지만 일본도 골든위크고 중국도 연휴다 보니까 동남아라든가 동북아에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희가 K-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K-팝 콘서트도 있고 로드쇼도 있고, 그다음에 K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라든가 뷰티라든가 이런 걸 해서 다채롭게 꾸며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인식도 많이 하고 가급적이면 저희가 3ㆍ3ㆍ7ㆍ7에 나온 바처럼 음식도 좀 많이 드시고 그다음에 한국 K 체험도 많이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으면 볼 수 있도록 해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서, 사실 아시겠지만 5월 초가 제일 좋은 계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개막을 알리는 시스템이 되겠죠.
이효원 위원  아무래도 서울페스타를 지금 꽤 오랜 시간 이렇게 계속하고 있는데 이게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물론 당연히 변화가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홍보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게 시민들의 머릿속에 ‘아, 이 시즌에는 서울페스타가 열린다 그리고 서울페스타라고 하면 어떤 일들이 펼쳐진다.’는 그 그림이 아직 명확하게 시민들의 머릿속에 잡혀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서울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에 대해서 좀 알리고 싶은 건데 근데 서울시민들조차 이게 뭔지 모르고 외국인들이 들아와서, 외국인들이 그냥 와서 축제를 하는 거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보통 해외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든가 이런 데 가는 거는 그 나라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런 문화들을, 이런 축제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이제 외국인들이 가고 싶어서 가는 거지 외국인들만을 위한 축제를 연다는 것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국인만을 위한 축제는 아니고요 외국인도 오실 수 있도록 열린 프로그램을 넣었고요.  그다음에 5페이지에 보시면 그래서 그런 고민이 있어서 지금 특화 콘텐츠로 서울 로드쇼를 올해 처음 하거든요.  여기에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십니다.  그래서 공연도 하시고 뮤지컬 쇼도 하시고 동호회인들끼리 모여서 런웨이도 하고 그래서 시민 참여형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시작이다 보니까 조금 기대를 많이 해 주셔서 고맙기는 하지만 사실은 단독으로 한 건 작년이고요 올해가 2회째입니다.  재작년에는 E포뮬러라고 그래서 전기자동차 대회하고 같이 했었거든요.
이효원 위원  네, 기억 납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작년에 단독으로 한 건 처음이고 올해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알리려고 준비하고 있어서 아마 올해, 내년까지 하고 나면 이제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래서 방금 로드쇼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로드쇼 관련한 무대 같은 걸 또 이제 광화문에 설치를 하고 계시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근데 도대체 서울 로드쇼 이걸 보면서도 로드쇼가 뭐지, 이걸 밑에 읽어봐도 광화문 길 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퍼포먼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근데 아까 또 말씀하시기로는 시민들의 참여가 있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참여가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런 말씀을 해 주셔서 퍼포먼스에 참여를 하는 건지 퍼포먼스를 보는, 그러니까 참여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고 나는 거기 가서 그냥 보는 건지 그러니까 이 설명을 봐도 사실은 행정을 하시는 분들은 매일 이게 어떤 건지 다 아시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근데 이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서울 로드쇼를 한다고 했을 때 ‘로드쇼가 뭐야?’라는 생각이 사실 먼저 들거든요.  그래서 설명을 읽어봐도 정확하게 내가 여기에 가서 어떤 걸, 공연을 보는 것인지 뭘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이게 좀 안 와닿아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런 것들을 커뮤니케이션 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이번에는 또 노을공원까지 포함해서 이제 바비큐존을 만들어서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외국인들이 아무래도 삼겹살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참 좋은 취지인 것 같은데 이거 지금 다 매진됐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 매진됐습니다.
이효원 위원  근데 홈페이지에 매진이라고 안 뜨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리고 그냥 오셔서도 드실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고기를 구워 먹고 앉을 자리는 예약이 돼서 다 나갔고요.
이효원 위원  예약하는 곳은 다 매진됐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가서 사 먹는 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공연도 보실 수 있고…….
이효원 위원  근데 매진이 된 거를 하나 하나 하나 하나 다 클릭을 해 봐야 알 수 있지 거기에 딱 들어가자마자 이미 매진이라고 이렇게 보이면 좋을 텐데 클릭하고 들어가서 매진, 클릭하고 들어가서 매진 그래서 하나 하나 다 클릭해 보는 수밖에 없게 이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 편의 쪽 면에서는 좀 불편하게 돼 있지 않나 이런 부분을 시정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도 이번에 많이 해서, 지난 주말에 하셨죠.  거기서도 서울페스타 홍보를 정말 많이 하는 콘텐츠를 담았는데 거기서도 저는 안타깝더라고요.  ‘저게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을 사람들이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좀 알려지고 하면 이때 우리 페스타 하는 시즌이니까 주변에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페스타 하는 시즌에 들어와 하고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저게 뭐지 잘 모르는데 이게 드론 라이트쇼에서 콘텐츠로 떴을 때 사람들이 ‘와’ 하는 것보다는 ‘뭐지?’라는 느낌이 조금 더 컸던 것 같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또 그런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저희가 이걸 설명하기 위해서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지만 여행사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초에 했습니다.  그래서 모객도 좀 하고 그다음에 단체관광객도 오실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글로벌 OTA 대상으로 온라인으로도 표를 나눠주고 해서요, 그래서 지금 현재 광화문광장이라든가 그다음에 서울광장에 개막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한 50%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시는 걸로 얘기가 돼서요.
이효원 위원  다시 말씀드리는데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울에 계신 분들도 이거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끔 인지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좀 더 저희가 많이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시민들께서 이거를 좀 아시고 하셔야, 이게 또 구전을 통해서 사실 알리는 게 제일 좋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주로 뚝섬에서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는 잠실 4회, 뚝섬 1회로 이렇게 바꾸셨더라고요.  혹시 장소 변경의 이유가 있으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한 군데서 오래 하는 것도 좀 안 좋은 부분이 있고요, 또 사실은 뚝섬에서 정원박람회를 하다 보니까 너무 많이 몰리면 약간 위험한 부분도 있고 해서, 그리고 잠실이 좀 더 넓더라고요.  그래서 장소도 한번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상반기에는 잠실에서 많이 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현재 지금 5회 예정이 되어 있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하반기에도 아마 좀 더 할 것 같습니다.
이효원 위원  하반기에도 따로 또 해서 진행하실 예정 있으신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효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모객 관련해서 이거는 관광재단에서 이제 관광상품화 특별 지원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현재 관광재단 업무보고 40페이지에 보니까 28개사 지원 규모 중에 35개사가 사전 신청 완료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러면 28개사까지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산의 변동을 줘서 35개사 전체를 지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선별 지원을 해서 28개사로 자르시는 건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확인이 안 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러면 확인하셔서 따로 보고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게 2023년에도 동일한 사업을 진행했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효원 위원  그때 혹시 몇 개 업체가 신청했고, 아마 지원금을 전부 다 받아갔던 걸로 본 위원은 기억을 하는데 혹시 그 데이터가 있으신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뽑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리고 2023년도에는 원래 50명 이상 모객을 했을 경우에 두 당 이런 식으로 해서 지원을 했었는데 이 부분이 또 업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로 본 위원도 기억을 해서 아마 이 부분에 좀 변경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거 외에도 2023년도와 2024년도 시행 공고를 확인했을 때 좀 많이 이게, 전년도와 동일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세부적인 내용들이 변화가 있어서 혹시 이런 변화를 주신 이유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같은 경우에는 외래관광객 50명 이상 모객 시 1인당 얼마 이렇게 주고 또 올해 같은 경우에는 관광상품 버스 운영이나 상품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지원 내역도 조금 바뀐 것 같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약간 개편을 했거든요.  작년에도 얘기가 나왔던 게 인두세처럼 사람한테 하나씩 주다 보니까 중국이라든가 동남아에서 그걸 까고 준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 깐다고 말을 잘못 했는데 공제하고 랜딩비를 준다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형식으로 바꿨거든요.
  그래서 업계하고도 상의를 하고 그래서 좀 더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개선을 했고요.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해서 좀 더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원 위원  근데 이게 지금 2022년도에도 지원을 했었나요, 아니면 페스타 전용이기 때문에 작년부터 이게 따로 시작된 사업인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부터 했었습니다.
이효원 위원  작년부터 새로 시작된 거고요.  관광진흥기금 쪽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업이 있지 않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은 다 없어졌습니다.
이효원 위원  그러면 그것을 없애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인당 얼마씩 주는 것을 다 없애고 이걸로 변경을 한 거고요.…….
이효원 위원  지금 이쪽으로 다 변경이 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래서 개별적으로 사람당 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해외 여행사의 먹잇감도 되고 안 좋은 이미지도 있고 그래서 그거는 개선하고, 저희가 이제 관광 스타트업이라든가 새롭게 관광상품 개발하는 업체에 지원해 주는 형식으로 해서 좀 더 업계에 좋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이효원 위원  이걸 2025년도에도 계속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 지원금으로 관광객 모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이야 초반이라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점차 없애가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방향은 그쪽 방향이고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과정의 일환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효원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원중 부위원장, 이종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종환  이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태선 체육회장님, 질문 하나 할게요.
  올해 전국체전을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올해 전국체전은 경남에서 개최하는데 저희들은 작년 연말부터 2024년도 전국체전은 6만 점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 보니까 전국체전 선수들 시도로 배치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한국체육대학에서.  그래서 제가 올 2월부터 한국체육대학 총장님을 직접 찾아뵙고 애로사항을 들어서 지원해 줄 게 뭐냐 그랬더니 훈련비가 제일 필요하다.  그러니까 다른 시도는 훈련비를 많이 주고 또 보상을 많이 해 준다니까 다른 시도로 일찍이 선수들이 접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제가 3월에 한국체육대학하고 MOU를 해서 훈련비를 그 전보다는, 위원님들이 많은 예산을 올려주신 덕분에 확실하게 그냥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한국체육대학의 우수 선수들을 서울시 선수로 뛸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체육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체육고등학교에 제가 직접 방문해서 교장 선생님하고 고등부 학생들은 서울체육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의논하면 잘할 수 있다 해서 체육부 고등부 선수들을 많이 동원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난 3월에는 종목단체 회장님들을 전부 모셔서 1박 2일로 워크숍을 해서 종목단체별로 확보할 수 있는 점수를 사전에 제출받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5만 2,600점 정도 받았는데 올해는 6만 점 정도 받으면 1등은 가능하지 않겠느냐 안 되더라도 2등은 확신을 하고, 그래서 1등보다는 6만 점이 더 확실한 의지가 있다 싶어서 저희 서울시체육회에서는 행사 때마다 6만 점 달성 프로젝트를 계속 추천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목표는 2위가 목표네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아니, 목표는 1위죠.
○위원장 이종환  목표는 1위예요?  6만 점 갖고는 1위 못 하는데?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올해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왜 가능하냐 하면 경남이 올해 주최라서 주최하는 데에 인센티브가 한 2만 점 가거든요.  경남의 점수를 많이 뽑아버리면 다른 시도 점수가 좀 내려갈 상황에 있기 때문에 6만 점 하면 1등도 가능하다, 자신 있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한체대 선수들 우승 보상금이라고 그러나요, 상금이라고 그러나요?  지금 회장님이 생각하는 그 금액하고 경기도에서 생각하는 금액하고 차이가 날 텐데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경기도는 워낙 많이 줘서 경기도체육회보다도 경기도에 소속한 시가 경제력이 좋습니다, 용인시, 화성시, 수원시.  이런 데서 그냥 선수들한테 훈련비나 인센티브를 체육회보다 많이 주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많이 예산이 확보돼 있고, 우리 서울은 구체육회에서 그렇게 예산확보가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경기도만큼은 못 주더라도 경기도의 한 60%까지는 저희들은 한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국장님, 얘기 들으셨죠?  하여튼 1등은 자꾸 멀어지는 것 같고 대책을 좀 세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국장님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올해 나름 저희가 예산도 확보하고 좀 신경을 썼으니까요.
○위원장 이종환  그 소리는 맨날 하는 건데 뭐…….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최선을 다해서 올려볼 테니까 한번 기대를 하시죠.  저희도 올해 다 해 보고요 그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좀 더 대안을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 결과가 항상 그렇게 좋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길 대표님, 2호점 북악산 등산센터가 설치가 잘 됐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래 지하철역에 하려고 우리가 6개월 동안 알아봤었는데요.  위원장님 아시겠지만 막판에 잘 안 돼서 저희가 몇 달 그쪽에 찾아다니다가 그걸 얻었는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전통적이고 또 우리가 2층에는 체험, 요즘 체험으로 관광이 많이 가니까 거기서 김밥 이런 걸 싸서 같이 외국인들이 가서 먹기도 하고 매듭 체험 이런 것도 하고 그런 공간 확보에 있어서는 좋은 장소고 또 거기 워낙 사람들이 행인들이 많은 지역이라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고 지금 보통 하루에 50에서 150명 정도 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초창기치고는 상당히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근데 제가 갔다 와서는 이게 확실히 보여주기식이구나.  그거 애당초 추진하려고 그랬던 안국역 같은 데는 어떻게 지하철공사입니까, 교통공사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교통공사.
○위원장 이종환  교통공사와 협의가 안 되면 국장님이나 누가 시장님이 나서서라도 접근성이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안내소가 있어야 되는 건데 한참 들어가서 안내소가 있다는 자체가 그건 나 모르겠어요.
  만약에 길 대표님이 완벽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사기업이라면 그런 식으로 하셨겠느냐 이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데 위원장님, 거기 관광객이 수시로 많이 다니는 데고요.  그 옆에 우리 관광안내센터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같이 합해서 관광안내센터 겸 등산안내센터가 되어 있는데 상당히 뭐라고 할까 외국인 관광객들이 와서 묻는 그런 데가 다른 데 못지않게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거기가.
  지하철에서 물론 조금 멀기는 한데 안국역에서 슬슬 인사동 구경하면서 북촌 구경하면서 와도 되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또 고궁으로 이렇게 와도 되는데 사실 저희가 경복궁역을 저희 직원들하고 교통공사 직원들하고 한 6개월간에 걸쳐서 다 해놨었습니다.  지나간 얘기지만 해놨었고 설계까지 다 뽑았는데 막판에 이렇게 잘 안 돼서 저희도 매우 유감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저희도 상당히, 그게 원래 작년 6월쯤 오픈할 건데 올해 4월에 오픈하게 된 동기가 그렇게 석연치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요.  재단하고 공무원 사이에 너무 소통이 안 되는 그런 걸 자꾸 느끼니까 아쉽더라고요.  그런 얘기는 국장님이 한번 나서서 조율했어도 상당히 좋았을 것 같은데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나간 말씀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은 지하에 있는 것보다는 지상에 있는 게 좋은 것 같고요.  사실은 저희가 원하는 청와대 앞에 거기를 빌리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문체부하고 협의가 안 되다 보니까 저희가 대안으로 임대료가 안 나가는 안국역, 경복궁역을 알아봤었는데 사실은 지하에 무슨 시설이 들어가면 관광객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요.  거기서 산에 가기에는 또 거리가 좀 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지금 위치가 아주 좋고요.  또 한국문화도 체험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바로 산 근처다 보니까 오히려 마케팅을 잘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저희가 산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네, 알았습니다.
  김기덕 위원님.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김영환 국장님, 작년 이맘때도 생활체육 활성화 건으로 질의를 한 기억이 있는데 제가 금년 4월 1일에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증가했으나 자치구별 종목단체 수는 여전히 2배 차이, 혹시 이 보도자료 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보지를 못했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래요.  이것 좀 봐야 되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보도자료를 의원이 내는 목적은 어떤 문제점이 있으면 고찰도 해야 되겠지만 또 발전적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시민의 대표자로서 알려줌으로 인해서 시정을 가져오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대표적으로 매년 내고 있는 보도자료가 서울특별시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비율의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그래서 몇 년 전에 비해서 굉장히 올해는 좋아졌어요.
  22개 산하기관 중에서 과거에는 8개가 3.6% 장애인 고용의무비율을 위반을 했는데 지금은 2개로 줄었어요.  이런 긍정적인 쪽으로 보도자료의, 물론 제 힘에 의해서, 보도자료의 힘이라고 크게 볼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  그게 원래는 3.6% 내에서 장애인들을 쓰도록 돼 있거든요.
  또 하나는 매년 4월이 되면 전년도 적십자회비 납부율에 대해서 자치구별 납부율을 제가 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매년 보면 아주 이건 변화되지를 않아요.  항상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은평구가 1등, 강남구가 최하위, 그건 여러분들의 추측으로 왜 이렇게 잘 사는 동네일수록 이게 적은지에 대해서, 못 사는 동네가 아니라 재정자립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낮은 곳은 항상 이렇게 기여도가 크다는 것 이런 것은 정책적인 문제도 있고 시민의 의식 수준도 있고 여러 가지 있으리라고 봐요.
  그런 게 있는데 생활체육을 조사해 보니까 원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면 자치구에서 병원 하나를 안 지어도 된다고 그랬어요.  그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생활체육은 활성화돼야 되는데, 특히 서울시에서 갖고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이 특별하게 자치구별로 변화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제가 좀 지적을 하기 위해서 했는데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생활체육 종목 수가 38개 이상이 지금 강남구, 송파, 서초 등 3개구는 또 반대로 생활체육이 굉장히 활성화돼 있어 종목 수가 많아요.
  대신에 생활체육 종목 수가 20개 이하인 데가 금천구, 구로구예요.  그건 항상 그럽니다.  금천구, 구로구는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 더 떨어지는 현상이고 활성화가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금천구체육회에서 제가 야단도 많이 먹었는데 그것은 야단 들을 이유가 없죠.  노력해서 활성화를 시켜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일을 시의원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게 나가면 국장도 보고 이건 좀 앞으로 계도도 해야 되겠고 정책방향도 제시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 보도자료를 못 봤다는 사실은 유감입니다.
  그래서 지금 회원 종목단체 수는 745곳으로 동일해요.  그런데 클럽 수는 249개소가 감소를 또 합니다.  동호인 수는 많이 증가를 해요.  그러니까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많다는 거예요.
  반면에 지금 자치구별로 활성화돼 있는 종목들이 게이트볼, 배드민턴, 농구, 축구, 태권도, 파크골프 이런 건 굉장히 활성화돼 있어요.  반면에 레슬링이라든지 하키라든지 핸드볼협회라든지 마라톤 이런 것은 지금 종목이 아예 없어요.
  특히 마라톤 같은 경우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꽤 있거든요.  그래서 생활체육종목에 좀 끼워달라, 그게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면 되잖아요, 단체 수가 20명 이상 5개 이상을 갖고 있으면.
  그래서 이런 욕구를 못 채워주는 곳도 있고, 또 요즘 대세가 파크골프입니다.  그래서 파크골프를 지금 자치구마다 유치하려고 땅이 없으니까 많이 노력을 해요.
  그런데 서울의 중심인 종로, 중구, 동북권에 위치한 성북, 강북구에는 파크 골프장이 단 1개소도 설치되어 있지 않는 자료를 받은 바가 있어요.  자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여기에 대한 고민이 서울시에서 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자치구 여건상 땅이 없으니 어떻게 해요?  그러나 주민들은 이걸 요구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런 것은 앞으로 선호하는 만큼 충족도를 높여줘야 되고 하는 부분을 연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파크골프가 대세인데 이 부분을 서울시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요, 앞으로 보급 확대를 위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 그래도 저희가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하고 계시고요.  반면에 부지가 없다 보니까 저희가 확충하는 데 어려움이 좀 있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자치구에서 부지를 확보해서 하시겠다고 그러면 저희가 최대한 지원을 해드리고 있고요.  안 그래도 저희가 땅이 있다고 그러는 데는 사실은 하천변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한강변이라든가 안양천이라든가 중랑천 이런 데 지금 요청하는 데가 좀 있어요, 자치구별로.
  그래서 얼마 전에 점용허가를 해주는 한강유역청장도 만나서 면담도 했었고요, 시장님도 한 번 만난 적이 있고요, 환경부장관한테도 요청을 하셔서 가급적이면 점용허가를 내줘서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도 상당한 수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이 있고요.  그리고 내년에도 점용허가만 받을 수 있다고 하면 좀 더 본격적으로 오픈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하천부지 외에도 공원에서도 일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공원에도 확충을 해서 꼭 정규홀, 나인홀 이상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6홀, 5홀 이렇게 하더라도 오픈할 수 있도록 저희가 운영의 묘를 기해서 탄력적으로 많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보도자료를 못 봤는데요.  보고 나서 저희가 정책적으로 생활체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더 해서 많은 동호회라든가 단체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핵심 포인트는 이겁니다.  아까 적십자회비를 비교했어요.  반면에 이런 생활체육종목 수가 강남권은 활성화가 잘 돼서 종목 수도 많고 또 구로나 금천 같은 이런 데는 숫자가 2분의 1이고 이런 부분들이 지금 아무래도 부유층이다 보면 건강에 대해 신경을, 더 시간적인 여유라든지 또 생활권이 좋으니까 활성화가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갈 것이냐, 구로구나 금천구가 계속 오히려 종목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물론 금천 같은 데는 인구수가 적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곳은 어느 정도 형평성에 맞춰야지 더블 차이 나는 이런 생활체육이 활성화된다고 볼 수 있겠느냐, 저는 이걸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굉장히 심도 있게 자치구하고 협의를 하고 그리고 생활체육종목에 안 들어가 있는 종목들, 지금 실질적으로 동호인들은 굉장히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물론 레슬링 같은 데는 그렇게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마라톤 같은 거 이거는 종목으로 넣어줘야 될 필요가 있다, 동의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기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종환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라톤이 없나요?  지금 육상에서 마라톤 하지 않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육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기덕 위원  마라톤을 별도로…….
○위원장 이종환  별도로 아예 저기 하자…….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마라톤대회가 있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제 마라톤이 있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게 큰 대회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조선일보 마라톤이거든요.  그래서 하프하고 10㎞ 해서 한 2만 명 정도 참여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조선일보가 주최한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이종배 위원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어제 보니까 많이 오셨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많이 2만 명 정도 오셨습니다.  시장님도 참석하셔서…….
이종배 위원  서울시에서 그게 큰 행사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서울시에서 꽤 큰 행사죠.
이종배 위원  근데 저희는 왜 아무도 몰랐죠?  서울시에서 그렇게 큰 행사면 저희가 가서 보고…….  외국인도 왔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외국인을 따로 그렇게 하지는 않고요.  일부 본인들이 신청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봤을 때는 마라톤 이런 것도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어요.  홍보를 해서 관광코스 같은 걸 마라톤도 하고 마라톤 이후에 또 여러 먹거나 보거나 그런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고, 그러면 저희한테 최소한 이런 큰 대회일 것 같으면 보고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사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저도 이게 서울시의회에서 또 저희 위원회 소관 마라톤 대회인데도 저희가 뉴스 기사 보고 개최했다는 걸 알고 저는 약간 놀랐어요.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 물론 모든 대회를 저희한테 일일이 다 보고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큰 거 또 처음 하거나, 꼭 저희 위원님들이 참석해서 봐야 되겠다 싶은 것은 잘 그걸 하셔야 되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 그거는 하고 있나요, 설문조사는 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때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고 그랬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어떻게 확보를 해서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려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뒤에 직원을 보며) 몇 월에 하죠?
이종배 위원  지금 상반기가 다 끝나가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따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언제 하냐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9월 중에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게 무슨…….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9월까지, 오늘 제안서 지금 받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뭘 받고 있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제안서요, 제안서.
이종배 위원  제안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업체 제안서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업체 제안서를 받고 실시하는 건 9월에 한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9월 말까지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 말에 끝낸다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이종배 위원  아무튼 설문조사가 중요하다고 계속 말씀드리니까 하고, 계속 같은 말이 반복일 수 있지만 특히나 지금 의료계가 의대 정원 문제 때문에 이렇게, 어떻습니까?  영향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직까지는 크게 영향은 없는데…….
이종배 위원  큰 그런 건 없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없는데 어쨌든 저희가 신경을 써서…….
이종배 위원  왜냐하면 개인 병원들은 지금 다 하고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 오픈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면밀히 잘 체크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는 관광재단이나 여기 다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특별히 챙기고 있고요.  이번에 지금 두바이에 시장님 모시고 출장을 가는데 거기에 가장 큰 테마 중의 하나가 의료관광 활성화거든요.  중동 지역에서 많은 의료관광객들이 오고 있고요.  그런데 이분들은 또 오시면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우수한 병원이라든가 의료 수준에 대해서 홍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해서 다음 임시회의 때는 중간보고를 한번 해 주세요, 진행 상황이나 현안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진행상황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님의 임기가 어떻게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래는 7월 29일까지입니다, 올해.
유정희 위원  올해 7월 29일까지요.  그러면 다시 공모를 해서 연임이 되든 이렇게 결정이 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건 위에서 시장님께서 결정하셔서 연임하게 되면 연임하게 되는 거고 다시 공모하게 되면 공모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우리 위원회야 또 연임하시기를 바라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감사합니다.
유정희 위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김기덕 위원님께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 병원 하나 필요 없다, 전적으로 저도 공감을 하고요.  아까 잠깐 질의를 하기는 했었는데 지금 서울시에 공원 녹지 분야에서 체육시설로 활용 가능한 부분이 얼마나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저희가 자세한 데이터는 지금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요 지금 일부 공원에 체육시설이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실링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활용해서 체육시설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기존에 어느 공원이 있는데 체육시설이 이미 있더라도 그게 공원 녹지는 체육시설이 40%까지는 설치할 수 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30%인가 40%인가 알고 있고요.  그런데 문화시설까지 다 포함해서 하다 보니까 가용부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유정희 위원  체육시설이 40%까지가 아니더라도 문화시설이 있으면 그것도 다 포함하면 된다는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다 포함해서 하는 거니까요.  원래 공원 자체가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시민 여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하는 거다 보니까 시설이 체육시설이고 문화시설이고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공원 고유의 목적에 안 맞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법으로 정해서 최소한의 한도를 정하다 보니까 문화시설도 들어가고 체육시설도 들어가다 보니까 그 한계를 넘어서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그래서 그걸 활용하려고 저희도 많이 알아보고 있기는 합니다.
유정희 위원  체육시설은 40% 이상 초과할 수 없고 문화시설도 이렇게 합해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합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하여간, 그러면 그런 데이터는 그냥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하는 데는 적극적으로 체육시설이든 문화시설이든 설치할 수 있는데 적극적이지 않은 데는 없겠지만 하여간 좀 그렇지 않은 데는 그거를 충분히 이렇게 활용하지 못하는 데도 있겠네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주로 자치구에서는 구청장님들이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을 많이 넣으려고 하다 보니까 거의 한도를, 실링이 가히 차 있고요.  저희 서울시에서도 지금 서울시의 대형 공원들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무슨 파크골프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체육시설, 문화시설 같은 걸 넣으려고 하고 있고요.  아시겠지만 여의도공원에서도 지금 제2 세종문화회관도 들어가고요 여러 가지 체육시설 같은 것도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노을공원에도 지금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또 일반 시민들은 체육시설, 문화시설보다는 나는 공원시설만 좋다 하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어쨌든 공원의 고유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희 입장에서는 체육시설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건.
유정희 위원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데 있어서 자치구하고 서울시하고 매칭 기준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매칭 기준이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는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어느 정도요?  아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셨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30~70%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치 비용의.
유정희 위원  30~70%까지.  지금 관악구에서 파크골프장 조성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까지 지원이 가능한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관악구는 그건 따로 말씀드리도록, 아마 70%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유정희 위원  그렇죠.  그러면 따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하여간 최대한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11쪽에 서울미식 관광하고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지난번 상임위 때도 미식주간 운영이 11월로 되어 있는데 춥지 않냐, 식사를 하는 건데 음식도 차가워질 수 있고 그런 염려를 좀 했었는데 오늘 추진 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니까 100선 선정 및 홍보마케팅은 5월에서 7월이고 미식주간 운영은 11월이거든요.  이거는 좀 일치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당초에는 좀 더 당기려고 했었는데요 워낙 9월, 10월에 좋은 행사들이 많다 보니까 서울을 사계절, 12개월 전부 축제라든가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서 일정을 조정했고요.  사실은 또 11월 초에 하니까 아주 춥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야외 행사도 있지만 실내에서도 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스를 차려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를 할 예정이니까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식 행사, 여러 가지 저희가 많이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고 좀 더 좋은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업그레이드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네.  그리고 서울페스타 2024에 노들섬에서 5월 4일~5일 하는 서커스 페스티벌이 있네요.  이게 본 위원이 작년에 추석날, 거기는 문화재단에서 한 건데 길거리공연에서 서커스 비슷한 걸 공연을 했는데 안전에 대한 게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하여튼 이게 서커스라고 되어 있으니까 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구체적으로 내용이 뭔지 모르니까, 그런 생각이 들고 안전에 만반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안전하도록 해서 시민들이라든가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길기연 대표님, 지금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비가 얼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비요?  글로벌 마케팅…….
○위원장 이종환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예산 잡은 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연간 올해에 100억이고요 작년에 130~140억 정도 됐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이거를 꼭 외주를 줄 필요성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전문인들이 아니고 그쪽은, 예를 들어 제작을 해야 되고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서 CNN이나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런 데 방송을 해야 되고 또 런던의 트라팔가 사거리, 도쿄 사거리, 뉴욕 사거리에 옥외광고도 해야 되는 그런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하기는 매우 힘든 그런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것을 저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TBS 영상팀 같은 걸 이용하면 안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작은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그쪽에 제작팀이 있으니까.  제작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만약에 관광재단에 그 영상팀이 있으면 오히려 제작이 더 잘 되지 않을까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무래도 그때그때 빨리빨리 할 수 있고, 저희가 신속성도 있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수는 있겠죠.
○위원장 이종환  지금 TBS가 이제는 5월 31일 부로 끝나는데 그런 영상팀을 관광재단에서 운영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글쎄요, 영상팀만 가지고 와서라기보다, 방송국 기능을 말씀하시는 건지 테크니컬하게 영상팀만 와서 제작하는 건 인원이 별로 저기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떤 걸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건지…….
○위원장 이종환  해외 홍보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나요?  외주 팀들보다도 우리 관광재단 영업력이 그렇게 안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는 보통 이거를 연초에 입찰을 해서 제일기획이라든가 이노션 이런 큰,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나와서 기본을 BTS 영상을 찍어서 전 세계에 온-로드 하면서 시작이 되는 거고, 또 이번에도 두바이 가서 하는 그런 B2C 한 2,000명씩 두 번 모아서 시장님하고 서울을 판촉하는 거거든요.  그런 다양한 사업이 이 사업에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녹아들어가 있는데, 교통방송 같은 경우는 저희도 몇 번 아이디어를 드린 적이 있는데 한류가 지금 많이 뜨고 있으니까 한류 방송 이런 걸로 하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얘기는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가 관광하고 또 연결이 돼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은 있지만 명확하게 저희가 말씀드리기는 저기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관광재단에서 맡아서 해외홍보나 이런 거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하기야 또 업무가 늘어나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당연히 늘어나지만, 물론 저희가 하는 기능이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기관이니까 그런 홍보 툴로는 방송 이런 게 필요하지만 그거는 저희가 할 수 없는 권한이고 서울시에서 굉장히 심도 있는 그런…….
○위원장 이종환  우선 대표님이 생각이 있어야지, 생각이 없으면 드리나 마나지.
  이번 페스타는 총예산이 얼마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페스타는 23억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24억 잡혀 있는데 작년에 30몇 억 들어갔는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에도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니, 작년에 페스타에 사용한 총예산이 얼마예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작년에도 23억 정도…….
○위원장 이종환  그거는 예산이었고, 실질적으로 들어간 저기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나머지는 연계 사업이라서 다른 부서에서 하는 부분이 있었고요.
○위원장 이종환  연계 사업인데, 지금 서울시 관광 브랜드 홍보 109억 중에서 이쪽으로 얼마나 전용해서 쓰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15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15억이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전용은 아니고요 자기들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온 겁니다.
○위원장 이종환  마케팅 사업의 일환인데 우리가 페스타 예산을 잡은 것은 24억 원밖에 안 잡았는데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건 39억 원 정도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런데 페스타를 홍보하는 게 아니고요 서울의 관광을 홍보하는, 브랜드도 홍보하고 마케팅을 하는 거고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그래서 연계 사업으로 하는 거고요.  나머지 사업들도 지금 문화재단이나 문화본부에서 하는 것도 있고 지금 저희가 다 연계 사업을 같이 합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에서도 하고 더현대에서도 들어오고요.  요즘은 민간에서도 많이 들어오고, 피크닉 파티할 때도 여러 군데서 들어와 가지고 해서 지금 브로슈어 깔아드린 한강 철인 3종 경기 축제에도 강태선 회장님도 참여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프로스펙스라든가 이런 데서도 참여해서 저희가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측면에서도 많은,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오케이.  30억 넘으면 투자심사를 받으니까 저기를 쓰는 것 같은데 지금 관광재단 홍보비에서 한 15억 정도가 거기로 가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마케팅비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한테 돈을 주는 건 아니고 자체 마케팅을 하는 겁니다.
○위원장 이종환  자체 마케팅으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근데 그거를 예산 설계할 때 분야별로 제대로 설계가 안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집행할 게 아니라서 저희가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에 대해서만 하다 보니까요 직접 하는 것만 저희가 하다 보니까요.
○위원장 이종환  직접 하는 것만 24억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따로따로 들어온다, 연계 사업으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길 대표님, 굿즈 이거 질을 평가할 때 어느 정도로 평가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질요?
○위원장 이종환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게 위원장님, 저희가 기존에 했던 거는 글씨만 ‘서울 마이 소울’만 넣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니, 이 재질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재질 그거는 저희 직원들이 동대문 소상공인들과 같이 가자 이런 캐치프레이즈로 동대문의 협회 회장님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의류 하시는 회장님들 한 10명을 만났어요, 사장님들도.  그래서 그분들이 단가를 제시해 주고 가격별로 뭐 이런 것도 있고 이건 좀 싼 거고요 좀 고급화된 거는 곧 나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재질을 우선 선택을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이렇게 만들어놔서 안 팔리고 그냥 이거 뭐, 잘못하면 이거 집에서 걸레밖에 못 쓴다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절대 그렇지 않고 그 작가의 그림이 유명한 작가들 그림입니다, 한 점에 2,000~3,000만 원 하는 작가들.
○위원장 이종환  그림은 좋은데 이 원단 자체를 잘 선택하시라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단은 다 20수 아니면 40수를,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님.
  우리가 한 1만 8,000원 정도 팔 건데…….
○위원장 이종환  그래서 저기 임영웅 굿즈 들어보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임영웅 굿즈요?
○위원장 이종환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다들 요즘 굿즈가 유행이 돼서 개인이고 박물관이고 다 지금 굿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글쎄, 굿즈를 만드는데 우리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굿즈 아니야, 그러면 개인보다도 못한 게 서울시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장님, 저희가 이거 굉장히 심도 있는 회의를 했고요.  DDP 이경돈 대표님, 유명한 디자인 전문가고 또 서울시 브랜드 최인규 국장님 그리고 한양대 홍성태 교수님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디자인 쪽에서는 아주 잘 나가시는 분들인데 그분들하고 회의를 몇 번 했고 또 이런 작가들을 저희가 3명을 초청해서 우리하고 같이 컬래버(collaboration)를 하기로 했고 또 최근에는 MD라든가 마케팅하는 그런 전문가들, 제일기획 출신이나 이런 분들하고 또 협의체를 만들어서 계속 협의를 해서 그분들이 오케이를 하고 이 상품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지금 온 거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 서울의 자존심이니까 또 시장님 앞에서 PT도 한두 번 했고요.
  그래서 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바는 제가 알겠는데 제품이 한 200가지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건 시제품 나온 거고.  그러면 아마 굉장히 놀라실 거고 6월 초에 우리가 대대적 그랜드 오프닝을 할 겁니다.  그때 와서 보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
○위원장 이종환  아니, 디자인이나 이런 걸 탓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 같은 건 좋은데 마케팅이 사기업보다 못한 게 우리 서울시더라 이거죠.
  전번에 우리 존경하는 유정희 위원님이 역사박물관 굿즈에 대해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죠.  적극성이 없다는 거라.  사기업은 뭐를 만들면 적극성이 있는데 서울시에서 하는 건 적극성이 없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장님, 그래서 저희는 마케팅에 강점을 많이 두고 있고 저희 11층에 250평의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100평 정도를, 요즘에 한글이 세계적으로 뜨고 있거든요.  2시간 만에 한글을 마스터하는 그런 방을 만들고 또 한국 화장을 따라 하게 하는 한국화장품 만드는 데도 있고 노래 부르는 거, K-팝 따라 부르는 거, 댄스 하는 거 이런 걸 다 지금 관을 만들고 동시에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한글 만드는데 2시간 만에 한글 마스트하고 자기가 “나는 미국 사람입니다.” 이렇게 매직펜으로 쓰면 그걸 바로 스캔해서 1층에는 티셔츠 프린터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티셔츠에 프린터를 해서 주기도 하고 거기 오시는 분은 10% 할인권을 주기도 하고, 또 동남아를 휩쓸고 있는 쇼피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거기에 또 들어가기로 돼 있고 또 클룩이라고 전 세계에서 유명한 여행 플랫폼이 있는데 거기도 입점이 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을 어느 저기보다도 아주 강화를 하고 있고 또 조중동에 전면 광고가 몇 번 나갈 거고 또 네이버하고도 이미 광고가 돼 있고요.
○위원장 이종환  모든 건 매출액이 얼마가 되느냐가 제일 중요한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많이 팔려고…….
○위원장 이종환  제가 항상 말하잖아요.  구슬만 있으면 뭐 합니까, 그것을 꿰야 되는데.  그러지 않아도 전 세계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나라가 145개국이 있다고 그러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한글이 뜨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데 거기에 맞춰서 관광재단에서 좀 발 빠르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제 곧 오픈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원중 위원  김원중 위원입니다.
  길 대표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23쪽에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이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원중 위원  여기에서 다누림 관광이라고 지금 관광이 코스인가요, 아니면 어떤 시설을 얘기하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종로5가에 한 80평 정도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뭐라고 할까 장애인들이 수시로 와서 그런 정보도 획득할 수 있고 관광코스 선택할 수 있고 또 차량 7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면 휠체어가 내려갔다 올라왔다 하는 그런 차량이 7대가 있습니다, 소형차량 6대 그다음에 대형차량 1대.  그래서 그런 차량을 이용해서 장애인들이 수시로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1인당 연간 최대 3회를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고요.  그다음에 이용대상자를 보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신부라든지 고령자라든지 또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도 가능하다고 돼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2023년부터 시행했던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거는 저희가 계속했던 겁니다, 몇 년 동안.
김원중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용객이라든지 이용대상자들이 파악되고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럼요,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럼 몇 년 전부터 시행했던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게 약 8년 정도 된 걸로 저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러면 자료를 한번 요구할게요.  이용객하고 그다음에 이용대상자들이 어떤 분이었는지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뽑아드리겠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지원내용을 보면 다누림 차량하고 그다음에 기사하고 운행 실비를 지원한다고 돼 있거든요.  유류비라든지 교통통행료라든지 주차비를 지원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보통 한 건당 한 번 관광할 때 소요되는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보통 유류비 이런 거 포함해서 30만 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형버스일 경우.
김원중 위원  대형, 단체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원중 위원  그다음에 또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투어코스를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현장 해설요원이라고 투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거는 작년부터 저희가 시작한 건데요.  주로 고궁투어 이런 거 할 때 시각장애인들이 촉감으로 느낄 수 있게끔 가이드가 직접 동행하면서 그렇게 하고 있는 운영 시스템입니다.
김원중 위원  고궁 위주로 주로 많이 다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작년에는 고궁 위주로 했습니다.
김원중 위원  그런데 좀 전에 여쭤본 것 중에서 지원내용 중에 기사를 지원하는데 혹시 여기에 가이드, 해설사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누가 같이 쫓아다니는 거예요, 아니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할 경우는 저희가 해드리는데 원하지 않고 자기들 연세가 70대라든가 그런 분들은 자기들끼리 가기를 원하시는 분은 교통편만 제공하기도 하고, 가이드가 꼭 필요하면 해설사를 붙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원중 위원  해설사까지 제공이 된다는 얘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원중 위원  이런 내용들이 좀 많이 홍보가 됐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사실 장애인들한테는 이런 것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좀 홍보하셔서 좋은 정책이니까 관광소외계층 사람들한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이종환  김원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이미 여러 위원님들이 서울페스타와 관련해서 언급하셨지만 저도 몇 가지 궁금해서요.
  서울페스타가 곧 내일모레 개막식이 있을 거고 6일 진행되는 행사고 예산은 거의 25억 가까이 투입되는 행사죠.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만큼 그만큼 충분한 기대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보는데 외래관광객 3,000명 유치에 서울페스타 2024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큰 도움이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관광객이 제일 많이 오는 골든위크라든가 그다음에 중국의 연휴하고도 관련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5월 초가 제가 봐도 서울 특히 대한민국에서 관광하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오셨을 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야 되는데 민간에서도 하고 있지만 서울시에서도 이런 걸 다채롭게 펼쳐서 한국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맛을 본다고 그럴까, 마중물 역할을 하는 그런 축제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작년에도 좀 고민을 많이 해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고 또 올해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서 그래서 놀이공원에서 바비큐 페스티벌도 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광화문광장에서 로드쇼도 하고 그다음에 원래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주경기장에서 했었지만 주경기장이 리모델링 들어가는 상황이다 보니까 서울광장에서 K-팝 콘서트라든가 여러 가지 블라썸 파티라든가 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셔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내국인들도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려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설명하신 것처럼 준비를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기대만큼 잘 되길 기대하고요.
  업무보고 6페이지에 보시면 추진일정에 집중 홍보내용을 보면 여행업계 관광상품화가 나와 있습니다.  여행업계가 서울페스타의 주요 행사 일정들을 포함해서 반영시키면 인센티브를 받는 그런 방식인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냥 오실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일부 말씀드렸지만 단체로 많이 오시면 저희가 버스 같은 거는 조금 배려를 해드리고 그다음에…….
아이수루 위원  여행업계의 관광상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관련 예산은 어느 정도 책정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우선은 저희가 크게 보면 개막행사라든가 로드쇼라든가 이렇게 표가 있는 것은 표를 일부 할애해서 제공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단체관광객으로 해서 많이 올 경우에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버스운영비 같은 걸 일부 제공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는 광화문광장이라든가 서울광장에서 체험하는 거는 그냥 오셔서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마나 오셨는지 그걸 카운트해서 성과할 때도 저희가 보고를 드리고, 그래서 그걸 좀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에 보시면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서울 유치로 인한 기대효과에 96명 취업 유발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보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아이수루 위원  총회 기간 동안 단기적인 고용을 의미하는 건가요, 아니면 96명이 장기적인 고용이라는 의미인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총회 개최에 대해서만 얘기가 되는 거고요.
아이수루 위원  그럼 총회 기간 동안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렇죠.  이걸 통해서 기대되는 효과일 뿐이고요.  만약에 이걸 통해서 저희가 마이스 행사가 더 많아진다든가 좀 더 많은 부가가치가 된다고 그러면 장기적인 효과는 더 클 수가 있겠죠.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해당 행사의 파급 효과를 고려해서 서울시가 소요예산 35억 중에 25억 원을 분담하기로 한 건데, 그렇다면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또한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해서 기대한 파급 효과를 충분히 이끌어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마이스 개최 도시로서 단순 예산 지원만 그치지 않고 행사를 통해서 서울 마이스산업의 전체적인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들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보충설명을 좀 드리면 이걸 통해서 좀 더 많은 MICE 업체에서, 컨벤션 운영하는 업체라든가 아니면 바이어들이 많이 오시거든요.  서울이 MICE 관광지, MICE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도시라는 것을 홍보하는 데 주안점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2030년까지 잠실 MICE 단지를 코엑스 대비 한 3배 정도짜리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안내하는 부분도 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운영 수준이 많이 올라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다각적으로 하고 있고, 지금 길기연 대표님이 아주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가능성이 아주 높거든요.  그래서 이런 행사를 유치함으로 해서 좀 더 많은 고부가가치 MICE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면 지금은 행사 개최에 대한 효과일 뿐이지 앞으로 더 많은 MICE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면 좀 더 많은 중장기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아이수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입니다.
  김영환 국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올해 1회로 개최하지 않습니까?  또 시장님도 철인 3종 경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작년에 저도 시장님과 같이 아쿠아슬론 대회에도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해서 저도 관심이 많아서 철인3종협회와도 얘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이번에 서울시장배 어린이청소년 아카아슬론,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용을 좀 살펴봤는데 시장배 대회인데 시장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시장배 대회는 시장상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아까 존경하는 김기덕 위원님도 그렇고 유정희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당장 할 수 있는 건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 같은 부분은 조금 기준을 가지고 줘야 되지 않을까, 제가 확인해 보니까 준 사례가 최근에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시장배 대회도.  그게 좀, 한번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나요?  당연히 줘야 될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아무래도 위원님 말씀이시고 자료 요청이 있으셔서 저희도 내부적으로 고민을 좀 해 봤거든요.  그런데 워낙 대회가 많다 보니까 이게 또 시장상 남발의 우려도 좀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디까지만 주고 어디를 안 줄 건지 이거에 대한 고민도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위원님 말씀은 아주 좋은 제안인 것 같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고민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좀 더 고민을 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고요.
  취지는 저희도 좋은 것 같은데 이게 워낙 대회가 많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고민이 좀 있습니다.  대회가 60개 종목에 말씀하신 대로 하면 한 1,500장 이상이 남발될 우려가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김규남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준을 그래도 정해서 하셔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지금 연간 시장상이 한 6,000~7,000개 정도가 나갑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도 이런 종목단체 대회에 안 나간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고 생활체육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부분이거든요.
  체육회장님, 혹시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체육회장 강태선  300번 생각해도 찬성합니다.  시장님께 저는 엄청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사실 이런 부분들 기준을 만들어서 하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기준을 만들어서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관련해서 따릉이도 이용할 수 있게 이런, 어쨌든 시장님의 취지가 누구나 쉽게 와서 같이 함께하자 이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따릉이가 자양역에 1개 대여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15대밖에 없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게 아니고요,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축구장에다 당초에는 1,000대를 하려고 그랬는데 워낙 지금 반응이 좋아서 1,300대를 비치해서…….
김규남 위원  아, 축구장에 따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그래서 거기서 쓰시면 사실은 본인 자전거를 안 가지고 오셔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하루에 저희가 타임을 3타임으로 나눠서 분산을 시켜서 해서 로테이션으로 한다고 그러면…….
김규남 위원  어쨌든 따로 장소에 그렇게 하신다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자료에는 세부적으로 안 나와 있어서, 그 부분이.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두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1,000대로 돼 있었는데 1,300대로 지금 늘렸습니다, 저희가.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불편 없이 그건 할 수 있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서울의 달 계류식 가스기구 6월 말부터 운영을 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을 하셨을 것 같은데 당연히 하셨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네.
김규남 위원  이게 안전에 대한 거는 사실은 법적 기준이나 이런 부분보다 더 과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좋은 취지에서 하는 부분인데, 사고가 만약에 발생하게 되면 모든 게 무너지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장님이 직접 챙겨서 안전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안전관리 계획이 수립돼 있으면 저도 한번 살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관련 내용 제출을 해 주시면 저희 의회에서도 한 번 더 같이 점검하고 좀 더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달 계류식 가스기구가 어쨌든 기후 상황에 따라서 조금 운영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약간 바람이 많이 불 경우에라든가 아니면 비가 많이 올 때, 조금씩 오는 건 큰 문제는 없고요, 사실은.  그래서 저희가 탄력적으로 운영하려고 하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법에서 제한하는 안전관리 기준보다 저희가 좀 더 엄격하게 해서 외국인 관광객도 그렇고 서울시민이라든가 지방에서 오신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이미 또 아시겠지만 어린이라든가 노약자분들도 오실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에는 탄력적으로 대응을 해서 안전에 이상이 전혀 없도록 하고요.
  이 가스기구 자체가 안전한 기구거든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안전한 걸 프랑스에서 저희가 수입을 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안전관리도 최선을 다해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어쨌든 이게 2만 5,000원 정도를 내고 타시는 거고 30명이 한 번에 탈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후 상황이나 이런 차질이 생겨서 만약에 탑승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 그분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되는 건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저희가 예매를 하려고 그러는데 그건 미리 안내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오셨는데도 안 될 경우에는 정말로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다음 회차로 연결하든가 아니면 바로 취소할 수 있도록 해서 고객들이 관광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그것도 준비를 해 놓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래서 그런 불편들이 조금 예상되고 그리고 그 당시에 어쨌든 이런 계류식 기구도 타고 서울 관광을 하시려는 분들이 취소가 되면 가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니까 대안으로 만약에 계류식 기구를 못 탄다고 하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든지 이런 부분도 좀 만들어 주십사 하고…….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고민해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재단 대표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14페이지에 풍납토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연구가 있는데요.  사실은 풍납토성 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때문에 거의 한 1년 정도를 고생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시에서 하려고 했다가 그다음에 자치구에서도 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전문성 있는 관광재단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잘 인식하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규남 위원  어떤 사업인가요, 대표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쨌든 백제가 한 때 수도 서울의 중요한 축을 차지했던 유적들이 많이 산성을 통해서 나왔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도심 한가운데에서 그런 유적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공감하고 관광지로 하는 데 대해서는 저희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김규남 위원  어쨌든 수차례 위원회에서 말씀드렸지만 풍납동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가 있기 때문에 주민분들이 이주를 하시고 그다음에 이주하고 나간 빈 땅들이 굉장히 많고 슬럼화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도시 슬럼화가 진행되어 있고 문화재는 문화재대로 따로 또 활성화가 안 돼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관광과 연계해서 한번 풍납동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여러 가지 발언들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용역이 나오게 된 부분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잘 챙겨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8월에 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약 3억 예산을 들여서 야외전시를 하게 됩니다.  굉장히 대규모의 야외전시고 그리고 서울시 인플루언서 축제도 같이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내용을 사실은 알고 계셨으면 더 좋지만 지금이라도 아시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과 함께 연계해서, 사실은 연구가 먼저 되어 있었다면 이런 부분들이 계획에 의해서 됐겠지만 그게 선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의원발의 사업으로 해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연구용역을 하실 때 심혈을 기울이셔서 내년에는 그런 부분들이 사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이런 시립미술관 야외전시라든지 인플루언서 축제가 8월에 있는데 그때 관광재단도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첫 번째, 한 가지가 굿즈스토어입니다.  굿즈스토어 관련해서 홍보기획관에 제가 지난 임시회 때도 얘기를 했었습니다.  굿즈스토어를 한번 팝업스토어로 운영해보는 게 어떻겠냐, 풍납동에 빈 건물이 많으니,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임시회 때는 그 운영은 어쨌든 재단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재단과 같이 협의해서 잘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대표님께서 직접 그 부분을 챙겨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풍납동 모델은 제가 또 하나 생각하는 게 성수동과 같이 재생하는 그런 모델도 있습니다.  성수동의 팝업스토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빈 건물을 활용해서 기업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야외전시회와 함께하면 더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시립미술관에서 하기에는 역량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재단에서 그런 인프라나 역량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8월에 되는 그런 야외전시에 많은 도움을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시장상 주는 건 남발이라고 하지 말고 많이 줄수록 좋아, 무슨 남발이야, 남발은.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알겠습니다.  제가 주는 건 아니라서 협의를 해 가지고 한번 대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대안을 마련해 주시고요.
  미식축제, 김 과장님?
  미식축제 같은 거는 어떻게 전통 한식 쪽으로 계획을 잡아보면 안 되는 거예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관광산업과장 김가영입니다.
  현재 서울미식주간과 그다음에 올해는 처음으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파인다이닝의 식당들이 참여를 하다 보니까, 위원장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일반, 좀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점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식주간에서도 좀 보완을 하겠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오래가게를 선정하고 있는데 거기서는 서울시에서 오래된 30년 이상 된 음식점을 발굴해서 저희가 관광상품화하는 사업도 올해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인다이닝도 고소비층에게는 홍보가 필요하지만 또 저렴하고 우리 서울시민들이 오랫동안 편하게 이용했던 그런 음식들도 많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해서 확대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래요.  그게 보면 외식산업연구원이라는 데가 있어요.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음식업중앙회 산하에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그런 데하고 업무협약을 해서라도 한국 음식, 우리 전통음식을 찾아내야 돼요.  어제 방송 보니까 프랑스인들이 닭갈비를 먹는데 그렇게 잘 먹더라고, 매운 데도.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잘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래가게 선정할 때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 연구원에서 위원님으로 한 분 참여해서 같이 선정하는 사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고맙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문성호 위원님, 식사하고 하실래요, 그냥 하고…….
문성호 위원  금방 끝납니다.
○위원장 이종환  질의해 주십시오.
문성호 위원  서대문구 문성호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여쭐게요.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현장해설사 관련해서 부탁을 많이 드렸었는데 지금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한번 간략히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일부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관광해설사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그분들 대상으로는 수당도 조금 더 드리고 있고 그다음에 그분들,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좀 더 개선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혹시 다시 한번 여쭙는 건데 진흥이나 지원 조례가 있으면 조금 더 지원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지금 어쨌든 저희가 관련 조례를 통해서 하고 있으니까 그걸 더 하신다고…….
문성호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 관련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현장해설사라고 딱 명시는 안 돼 있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거는 저희도 한번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위원님하고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네, 그 부분하고,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현장해설사 예를 들어 수당이라든가 그거를 자료로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그것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장애인체육회 한번 여쭈려고 하는데 잠시 앞으로 모실까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입니다.
문성호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소속돼 있는 장애인분들이 생활체육 관련도 있고 전문체육도 있잖아요.  혹시 시설에 거주 중인데 장애인체육회에 활동하시는 분들도 좀 있을까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시설에 거주 중인…….
문성호 위원  주간보호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지금 현재 거주 중이신데 생활체육회를 하시거나 혹은 전문체육회를 하시는 경우가 있을까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전문체육보다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저희가 여러 개 있습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그렇게 유도하고 독려도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좀 움직일 수 있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네.
문성호 위원  그런데 확실히 중증장애인이나 이런 분들 말고 그냥 상대적으로 조금 가벼운 수준의 장애인분들이 있는데 보니까 시설에서 거주를 하셨던 분들 중에 몇몇 분들이 저한테 민원을 주시는 게 체육이나 이런 걸 좀 많이 하고 싶다예요.  그러니까 실제로 시설에서 퇴소하신 후에는 선수 생활을 하신 분들도 좀 있더라고요.  이런 분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경우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장애인분들이 체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도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건강을 위해서 우리 장애인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건강뿐만 아니라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시설에서 어릴 때부터 거주해 왔던 발달장애인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있다가 전문체육인이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나 유도하고 있는 게 있나요, 지금?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저희가 크게 생활체육하고 전문체육으로 이렇게 구분하고 있는데 전문체육인으로 발굴하기 위한 과정이 사실은 만만치가 않고요.
문성호 위원  아직은 좀 어려운 상황이지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생활체육을 토대로 시작을 해서 또 기량을…….
문성호 위원  재미를 느낀다거나…….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그렇죠.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어느 정도 기량도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장호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또 체육회장님께 한 가지 그냥 질문은 아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번에 저희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박찬숙 사단이 전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우승했습니다.
문성호 위원  그래서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 이 기세를 몰아서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전국체전 저희 서울시가 한 번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감사합니다.  올해도 전국체전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작년에 다녀가셨잖아요.  올해도 꼭 와서 격려해 주시면 확실히 우승할 겁니다.
문성호 위원  최선을 다해서…….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오실 거죠?  이종환 위원장님, 오실 거죠?
○위원장 이종환  그때는 제가 위원장 자리에 안 있습니다.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아니, 전 위원장 자리로 오셔도 좋습니다.  모시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환  네, 가겠습니다.
문성호 위원  힘을 같이 모아서 최선의 결과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감사합니다.
문성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표이사님께도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데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셨지만 사실 저도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나와서 그냥 짧게만 말씀을 드리는데요.
  예를 들어서 TBS eFM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재단에도 ‘비짓서울’ 있지 않습니까?  그게 서울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혜택을 효율적으로 쓰는 거지 않습니까?  TBS eFM 자체도 밖으로 내보내는 게 아니라 서울에 있는 외국인이 대상이잖아요.  그래서 이걸 협업을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안 그래도 좀 자세히 한번 여쭈려다 아까 위원장님과의 문답을 보고 고민을 하고 있으신 것 같아서 이 부분 한번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나 TBS eFM에서 하던 원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또 어떻게 보면 외국인 상대로 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 적절히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문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환  문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시체육회 회장님, 내년에 얼마 더 예산을 지원하면 1등 할 수 있겠어요?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이 체육은 제가 맡아보니까 쩐의 전쟁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쩐이 많이 오면 확실히 전국체전에서 우승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얼마다 얼마 아니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우리 체육에 서울시 예산이 0.5%도 안 됩니다.  올해가 0.45% 되거든요.  그러니까 1% 정도를 체육에 투자해야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고요.
  이왕 말씀을 주셨으니까 우리 체육회 선수들이나 행사할 때 식대비가 한 끼에 8,000원으로 정합니다.  위원님들, 8,000원으로 점심 잡수실 수 있나요?  그래놓고 지켜야 되거든요.  어떻게 지켜요?
○위원장 이종환  그 식대 문제, 참 먹는 거 갖고…….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  먹는 거 갖고 얘기하기가 참, 이번에도 그래서 선수들 훈련비 책정하는데 8,000원 주니까 “8,000원 갖고 회장님 가서 잡숴보세요, 라면이나 먹겠냐?”라고 저한테 들이대니까 제가 할 말이 없더라고요.  이게 현실입니다, 체육계가.
  그러니까 어느 정도 주고 그리고 잘하라고 하고 격려하고 건강하라고 하고 재미있게 해야 되는데 얘기가 이런 현실 현장과는 안 맞는 게 많이 있습니다.  이런 걸 위원님들이 잘 관찰해서 행정에서 예산 책정하는 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종환  제가 위원장 끝나기 전에 그걸 해야 되는데 참 큰일이네.
  그런데 너무 일찍 끝나는 거 아니에요, 지금?
○관광체육국장 김영환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이종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환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하신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라며 계획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문화본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2분 산회)


○출석위원
  이종환  김원중  유정희  김규남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김기덕
  아이수루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김영환
    관광정책과장  이창현
    관광산업과장  김가영
    체육정책과장  천세은
    체육진흥과장  김덕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정순은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기획경영본부장  탁정삼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김만기
    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서울시체육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장호
○속기사
  홍정교  윤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