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4월 23일(수)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4)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6.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내역 보고
7. 서울관광재단 현안업무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김동욱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영철ㆍ김원태ㆍ김춘곤ㆍ김태수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춘선ㆍ봉양순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ㆍ장태용ㆍ최민규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김규남 의원 발의)(고광민ㆍ곽향기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윤영희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희원ㆍ최민규ㆍ허훈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4)(서울특별시장 제출)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형재ㆍ민병주ㆍ박승진ㆍ송재혁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용균ㆍ정준호ㆍ한신ㆍ홍국표 의원 발의)
5.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6.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내역 보고
7. 서울관광재단 현안업무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종원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관광체육국과 서울관광재단 안건을 심사하고자 합니다.
  봄을 맞아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시 되도록 철저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차별화된 핵심 관광 콘텐츠를 잘 실행하여 서울시의 대표 브랜드 3ㆍ3ㆍ7ㆍ7이 곧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이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이 체육회 행사 일정으로 인해 오늘 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양해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김동욱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경훈ㆍ김영철ㆍ김원태ㆍ김춘곤ㆍ김태수ㆍ남궁역ㆍ남창진ㆍ박춘선ㆍ봉양순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ㆍ장태용ㆍ최민규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김규남 의원 발의)(고광민ㆍ곽향기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윤영희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희원ㆍ최민규ㆍ허훈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4)(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09분)

○위원장 김경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찬가지로 제3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님과 우리 위원회 김규남 위원님이 발의하고 시장이 제출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간담회에서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4)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집행기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김동욱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2495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립체육시설의 잔디 보호를 위해 사용 제한 및 사용자의 의무와 책임 등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경기 질 향상을 위해 조례상 명시적인 잔디 보호 규정의 필요성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시설 운영의 목적과 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해 체육경기에는 일부 조항의 적용을 제외할 필요가 있고 또 잔디 사용 제한과 관중석 설치 금지 등은 시설별 특성과 잔디 생육상태에 따라서 대관 규정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조례안 중 제5조의4제2항2호 및 제3조는 삭제하고 같은 조 제2항 및 제14조제4항에서 경기 부분을 삭제하는 등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 검토의견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부터 3항까지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이종배 부위원장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이종배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동욱 의원이 2025년 3월 27일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규남 위원이 2025년 3월 31일 발의한 같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같은 날 시장이 제출한 같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심사한 결과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내용을 통합ㆍ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공공체육시설 중 잔디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잔디 보호를 위한 사용 제한 근거와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책임을 규정하는 것이며, 제대군인 중 5년 이상 국가를 위해 장기간 복무한 중기복무 및 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시립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와 이용료를 할인하는 규정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외 대안으로 인하여 변경되는 세부적인 자구수정은 위원장에게 위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신구조문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대안에 대해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 조례안을 보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495)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30)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4)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형재ㆍ민병주ㆍ박승진ㆍ송재혁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용균ㆍ정준호ㆍ한신ㆍ홍국표 의원 발의)
(10시 13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제가 대표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사전간담회에서 충분히 보고받은 바 있어 의석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다음은 집행기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김경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2587호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매년 집행부에서 서울관광 동향과 시책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광정책 수립 시 의회와 함께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되어 본 일부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배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비례대표 출신 이종배 위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까 이것은 좀 포괄적인 얘기입니다만 저는 어떤 통계라든지 흐름이라든지 이런 데이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서울시에서 이렇게 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여론을 살피는, 설문을 조사한다든지 여론을 조사한다든지 그런 게 잘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번에 의료관광 같은 경우에도 만족도 조사 이런 것도 제가 막 하라고 하니까 그때 했던 거잖아요.  그런 식의 어떤, 그런 게 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은 안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맞습니다.  정책을 펴면서 사실 정책이라는 것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현장의 의견은 어떤지 상황은 어떤지 그런 것을 데이터에 기반해서 정책을 펴고 또는 정책을 편 뒤에는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그런 조사를 통해서 얻는 경우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저희가 그렇게 하기는 하지만 또 그런 게 아무래도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적재적소에는 못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저희는 최대한 그런 부분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보니까 대부분이 통계청의 조사에 많이 의존하고 아니면 중앙부처, 예를 들어 보건복지부라든지 문화체육관광부라든지 자체적인 조사에 많이 의존하는 것 같아요, 서울시 자체적으로 이런 걸 조사하는 건 잘 없는 것 같고.  상당히 그런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상임위 업무는 아니지만 제가 다른 일을 좀 하다 보니까 서울시가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게 너무 좋은 조례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 그러니까 이 조례가 그런 거잖아요.  사회ㆍ문화ㆍ경제적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조사해서 보고하는 내용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판단할 거냐는 부분이에요.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을 계속 조사를 해야 되는 거죠.  그런 기초적인 조사와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우리가 관광 세계 1등이 될 수 있지, 그런 차원에서 무슨 취지인지는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적극 공감합니다.
이종배 위원  그런 것을 좀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 예산이 들더라도 그것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그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옳은 정책이 나오는 거지 그냥 무슨 시험 칠 때 찍듯이 감으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그런 게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충분히 취지에 공감하고요 데이터 기반으로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 좀 강화하셔야 돼요.  그렇다고 예산이 한정적이니까 별 필요도 없는 것을 무조건 여론조사하라 그런 뜻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은 서울시에서 통계청이라든지 중앙부처에 의지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쓰더라도 해야 될 부분이 뭐가 있는지 있으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적극 발굴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
6.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내역 보고
7. 서울관광재단 현안업무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
(10시 19분)

○위원장 김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관광체육국 현안업무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6항 관광체육국 간주처리 내역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7항 서울관광재단 현안업무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8항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의 건 이상 4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구종원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업무 및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입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관광체육국에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관광체육국에서는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글로벌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을 목표로 다가오는 4월 봄철 대표 관광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체육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그리고 서울시민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미식, 의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관광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 요소인 서울의 달과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앞으로도 관광체육국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명희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이재화 관광산업과장입니다.
  김경진 체육정책과장입니다.
  유제우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강남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권익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저희 정책 비전은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글로벌 관광 스포츠 도시, 서울 구현입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3,000만 매력관광 도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4쪽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 현안 8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봄철 대표 관광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타 개최입니다.
  다가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전역에서 Make WONDERS라는 주제로 진행을 합니다.  봄이라는 계절과 또 서울의 활력을 축제 이미지로 연결해서 봄철 대표 축제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또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서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번 페스타는 축제의 대표성, 상징성, 참여형이 강화된 3개의 빅쇼와 세 가지 테마 공간을 운영하고 공공과 민간의 행사를 연계해서 활력 넘치고 매력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서울스프링페스타의 대표 콘텐츠로 3개의 빅쇼를 기획하였습니다.  먼저 축제의 대표성 확립을 위해서 개막 행사를 서울원더쇼로 브랜딩하고 케이팝 공연 중심의 종합 콘텐츠로 기획하였습니다.  또 상징성 확대를 위해서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시그니처쇼를 운영합니다.  서울도서관을 배경으로 마술사 손짓에 따라 움직이는 조형물, 레이저쇼 등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퍼레이드카 등을 활용한 이동형 공연과 함께 도심 야경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서울로드쇼도 진행합니다.  광화문광장과 청와대까지 이어지는 야간 산책, 미니콘서트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 공간도 조성합니다.  서울광장에는 워터파크, 광화문광장에 원더플라자 그리고 덕수궁길은 원더풀로드를 구성해서 버스킹 공연이나 댄스파티, 패션, 뷰티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쪽 서울의 달 운영체계 개선입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서울의 달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글로벌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탑승요금과 운영시간을 개선하였습니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 서울의 달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트립닷컴과 클룩 등 글로벌 온라인 예약 플랫폼과 연계해서 4월 1일부터 외국인 대상 서울달 탑승권을 예약 판매합니다.  기존에는 주로 현장 예매를 통해서 서울달을 탑승하였던 반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앞으로는 편하게 서울달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요금체계 관련입니다.  4월 1일 자로 어린이요금과 다둥이 행복카드 할인을 신설하였습니다.  서울달 탑승요금 경감을 통해 보다 많은 가족 단위 탑승객 등이 서울달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쪽 2025년 한강 드론 라이트 쇼 개최 계획입니다.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상하반기 각 5회씩 총 10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당초 지난 4월 19일 첫 공연 예정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이번 주인 4월 27일 첫 공연 예정으로 있습니다.  올해에는 드론 운영 규모를 확대해서 더욱 입체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서울스프링페스타 등 서울 주요 시정 사업 및 민간의 문화예술 공연과의 연계성을 통해서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행사 현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 화장실을 확대 운영하고 또 주변에 교통 정리나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는 현장 대응 인력을 증원하고 또한 착석공간과 입석공간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의료, 미식 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관광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초고난도 의료기술과 우수한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의료관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서 의료관광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미용ㆍ중증 진료 등 맞춤형 건강 상담회나 관광 설명회 등을 개최해서 의료관광 유치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9월에는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해서 고부가가치 시장인 중동 국가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를 초청하고 팸투어 등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입니다.
  지난 3월 2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셰프와 미디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또 상위 10개 레스토랑에 서울이 두 곳이나 포함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 메인행사인 시상식 외에도 나라별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지식 공유의 장이나 셰프의 만찬 등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고요.
  또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미식 100선 스타 셰프와 영 셰프가 선보이는 미식 홍보존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김밥말기, 강정볶기 등 콘텐츠 체험을 제공해서 서울의 미식에 대한 도시 브랜드를 집중 홍보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런 아시아 50 베스토 레스토랑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11쪽입니다.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은 주요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해서 시민들의 스포츠 관심을 제고하고 서울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월에서 3월 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 대회와 서울마라톤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 나아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 서울의 지속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서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방안 개선도 검토하겠습니다.
  기존에는 각 단체별 신청에 따라서 사업을 심의 선정하였으나 향후에는 이와 병행해서 국내 유치 필요성이 높은 국제스포츠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방식도 함께 고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대회 위상에 따른 차등 지원이나 지원 금액의 상한선 제한 완화 등도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시립체육시설 운영 활성화입니다.
  시립체육시설의 쾌적하고 다양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 15개 시립체육시설의 시설 개보수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월드컵 경기장 잔디 관리 개선을 위해서 잔디 수급 확대와 인공채광기 등 전문 장비를 확충하고 효율적 잔디 운영 방안, 방법 모색을 위한 거버넌스를 운영해서 축구 전용구장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대대적으로 하이브리드잔디 4,000㎡를 교체해서 3월 29일 FC서울 홈 경기를 차질 없이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시립체육시설의 노후 설비를 선제적으로 개보수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의 노후 수배전반 교체나 관람석 추락 방지망 설치와 또 고척돔 노후 방송중계실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체육 경기일정 등을 고려해서 케이팝 콘서트 등 대형 문화행사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 휠체어 맞춤형 이동 동선 확보나 다자녀 가족 우대, 야구장 관람료 할인과 같이 취약계층 아동 스포츠 관람 기회 제공 등의 스포츠 프로그램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입니다.
  올해 2회를 맞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한강의 특별함을 담은 수상 스포츠와 외국인 대상 콘텐츠를 확대해서 운영하겠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뚝섬 한강공원과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운영하고요.  약 5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 체력 수준에 맞는 3일 동안의 수영, 자전거, 달리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또 기록보다는 참여와 완주에 의미를 두는 대회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15쪽입니다.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와 공연 등도 연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한강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수영장 내 배구 등 수상스포츠도 신설해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고 또한 단오와 연계한 씨름,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형 콘텐츠 또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유명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16쪽입니다.
  다가오는 5월 17일~18일 양일간 서울시민체육대전을 개최해서 서울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5월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한 식전 공연과 25개 자치구 대표 선수단의 입장식 퍼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고요.
  이어서 17쪽입니다.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운동 종목과 부대 행사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경기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동호인 종목과 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중심의 시민 참여 종목을 구분해서 운영하고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상으로 제330회 시의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8쪽부터 이어지는 관광체육국 예산현황 등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예산 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 소관 제1차 간주처리 예산 내역은 총 1건 505억 3,300만 원으로 세부 내역은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 사업입니다.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 개최 국제대회에 대해서 2025년 국비를 지원받은 사항입니다.  또 이 건이 사업예산 성립 후에 국고보조금이 편성되다 보니 간주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예산 내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관광체육국 소관 간주처리 내역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구종원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업무 및 예비비 사용의 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입니다.
  오늘 제330회 임시회를 통해 재단의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도 재단은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 서울을 목표로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공격적인 온ㆍ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울관광 브랜드를 더욱 확산하여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별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SNS 마케팅으로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둘째, MICE 유치 마케팅과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MICE 잠재 수요를 발굴하고, MICE 인력양성과 개최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셋째로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과 관광 약자 편의 증진을 통해 서울관광 수용태세 강화에 기여하고, 사계절 대표 축제 개최와 등산, 예술, 미식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울관광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지원과 국내 지자체 및 RTO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굿즈 신규 라인업 출시, 디스커버 서울패스 권종 확대 등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여러분께서 주시는 재단 그리고 서울관광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에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실 고견은 향후 재단 업무를 추진하는 데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소개가 있겠습니다.
  홍재선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원종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함경준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책자를 토대로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8쪽까지의 일반현황, 9쪽 비전 및 추진방향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쪽 주요업무 추진보고입니다.
  대행ㆍ보조금ㆍ위탁 사업을 제외하고 총 네 가지 전략방안로 구분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 서울관광 브랜드 홍보입니다.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 사업에서는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관광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직관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신규 서울관광 홍보 모델을 섭외하고 뷰티, 패션, 미식, 한류 등 서울스타일 관광 콘텐츠가 담긴 차별화된 대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16일에 통합마케팅 착수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과 홍보모델로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12쪽 하단 글로벌축제 및 이벤트 연계 마케팅 사업입니다.
  5월에 대만에서 열리는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하여 서울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최대 국제 이벤트인 오사카 엑스포 한국홍보관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13쪽 상단 서울관광 해외홍보입니다.
  지난 4월 9일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협업한 서울관광 상품 판매 라이브커머스는 작년보다 300만 명이 늘어난 누적 1,548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5월에는 세계적 방송사인 NBCUniversal과 함께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하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TV 광고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입니다.
  13쪽 하단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및 해외관광박람회 참가입니다.
  지난 3월 세계 3대 여행박람회 중 하나인 ITB Berlin과 중국에서 열린 두 번의 K-로드쇼에 참가하여 약 9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서울을 알렸습니다.
  올해 2분기에는 설명회와 박람회 모두 각 2회씩 개최 또는 참가 예정이며, 특히 5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ITE 홍콩 박람회에 서울 단독 참가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입니다.
  14쪽 상단 해외 핵심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핵심여행사 대상으로 서울 스프링페스타 속에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연계 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유사업 전환에 따라 각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현재 21개사와 재체결을 완료했습니다.
  14쪽 하단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해외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 대상 차량 임대비 또는 문화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수학여행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해 6월까지 지원 준비를 마친 후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15쪽 미래 관광시장 발굴ㆍ육성입니다.
  비짓서울 TV 유튜브 운영 활성화입니다.
  시청자와의 소통 강화와 빠른 트렌드 반영 등을 통해 3월 기준 66만 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환대 대시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편의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자치구와 연계한 홍보영상 제작 및 글로벌 확산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16쪽 상단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해 글로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전한 서울관광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10건의 영상을 제작하고 1,800만 회의 합산 조회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월 국내 거주 외국인 홍보단인 글로벌서울메이트 52개국 150명을 선발 완료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4월부터 월별 미션을 부여하여 서울관광 홍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16쪽 하단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 운영입니다.
  어권별 특화 콘텐츠와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에 힘입어 3월 기준 173만 명이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울러 정식 운영이 개시된 AI 챗봇 서비스는 3월 기준 약 1만 4,000건이 이용되었습니다.  앱에서 웹으로의 확대 운영을 통해 총 7개 어권 대상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19쪽 MICE 잠재 수요 발굴입니다.
  컨벤션 유치마케팅 사업에서는 종합지원을 통해 3월 기준 총 4건의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해당 국제회의를 통해 약 4,400명의 참가자가 서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또한 5월 IMEX Frankfurt에 참가하여 MICE 개최지 서울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20쪽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유치마케팅입니다.
  신규 MICE 시장 개척과 수요 발굴을 위해 주요 방한 지역 B2B 타깃 해외 전시회 및 설명회에 총 5회 참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SITM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를 진행하여 최적의 MICE 목적지 서울 이미지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21쪽 서울MICE얼라이언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입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SMA 신규회원사 모집 결과 16개사가 선발되면서 전체회원사 수가 345개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연 3회의 SMA 활성화 행사를 통한 MICE 전시회 공동참가 확대로 MICE 유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3쪽 지속가능한 MICE 환경 조성입니다.
  MICE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 사업에서는 5월 약 100명의 서울 MICE 서포터즈를 선발 완료하고 이 중 30명은 인재뱅크로 선발하여 서울형 MICE 인재로 집중 육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과 채용 매칭 등을 통한 취업 지원과 활동비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3쪽 하단부터 24쪽 상단 서울 대표 국제회의 육성 사업입니다.
  서울 소재 국제회의 중 경쟁력 있는 행사를 선발하여 서울 대표 국제회의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월에 국제화 단계인 행사 총 4건에 대한 지속 지원을 확장하였으며 전문 컨설턴트 활용하여 1 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중장기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24쪽 MICE 국제협력 및 통계조사입니다.
  5월에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국내외 MICE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우주도시협의체 정기총회에 참가하는 등 활동을 통해 새로운 MICE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26쪽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약자 여행 편의를 위한 차량 및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기준 총 16건을 대여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운영을 통해 1분기 82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여 내ㆍ외국인 관광약자와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7쪽 주요 거점별 종합관광정보센터 운영입니다.
  현재 총 23개소의 관광정보센터 및 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광객 대상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 기준으로 약 62만 9,000건의 안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관광안내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관광 안테나숍에 안내사를 배치할 예정이며 이동식 안내 부스도 시청 1개소에 광장시장과 고속터미널을 더해 3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8쪽 상단 서울 한류체험센터 운영입니다.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으로 3월 기준 1만 3,000명 이상의 누적 이용객을 달성하고 있으며 97점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미디어와 언론매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컬쳐라운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9쪽 서울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입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2월 청계천 일대에서 서울의 겨울밤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빛을 소재로 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예술작가와 기업, 해외 관광청과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30쪽 상단 2025 광화문 마켓입니다.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12월 중에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방문객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참여업체 공모와 마켓 부스 운영으로 연말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0쪽 하단 2025 서울썸머비치입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광화문광장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을 통해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과 연계한 공간 기획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1쪽 상단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입니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이 내일 15시에 개관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3월 등산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하이킹메이트 총 100명 선발을 완료하여 4월부터 월별 미션 수행 예정입니다.
  31쪽 하단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K-푸드를 주제로 한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을 5월 31일 한강 잠수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광객 대상 다양한 미식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식품기업,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32쪽 상단 서울예술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예술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서울만의 예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우선 K-예술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2쪽 하단 2025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 운영입니다.
  역시 올해 신규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청계천 일대에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작년 빛초롱축제 때 처음 선보였습니다만 시민들 반응이 좋아 올해 예비비 예산 8억 원을 확보하여 청계천 광교 하단에서 상시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34에서 35쪽 서울관광플라자와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6쪽 상단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개최입니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 목적으로 개최되는 B2B 상담회로 올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4월 1차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7월에는 SITM 참여 RTO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36쪽 하단 서울썸머세일입니다.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로 5월 한 달간 서울 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홍대, 충무로, 명동, 동대문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체험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38쪽 관광객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 보고드리겠습니다.
  38쪽에서 39쪽 서울 브랜드 굿즈 제작 및 홍보마케팅 사업입니다.
  전 매장에서 설ㆍ추석 당일 제외 매일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일을 확대하였으며 서울페이를 도입하여 구매 접근성을 개선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서울마이소울 테마 신규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6월에는 협업 아트작가 2기를 위촉하는 등 연내에 약 50여 종의 신규 굿즈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5월에는 서울 스프링페스타와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연계 굿즈 팝업부스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40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올해는 디스커버서울패스와 서울 스프링페스타 원더쇼 결합 상품 및 관광, 통신, 교통 등 올인원 상품 출시 등 전략적 결합 상품을 출시하여 상품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선택형 패스와 장기 체류자, 가족 여행객 등이 평안하게 이용 가능한 저가형 패스를 도입하는 등 권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41쪽부터 52쪽까지는 서울시 대행ㆍ보조금ㆍ위탁 사업으로 앞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를 통해 설명드린 내용과 중복됨에 따라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예비비 사용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의2제3항에 의거 예비비 사용에 대하여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1쪽 보시겠습니다.
  재단은 2025년까지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 운영 사업에 총 8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 및 집행하고자 합니다.
  작년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어 시장님과 시민들의 극찬을 받았던 미디어아트 신비의 물결을 정식 사업화하여 청계천 일대에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를 조성하겠습니다.
  예비비는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 연출 및 관람환경 조성, 현장 운영과 사업 홍보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상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서울관광재단 예비비 사용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경  길기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중간에라도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재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 질의를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지난 회기 때 본 위원이 국장님에게 서울시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 선정 실패에 대한 책임소재를 한번 여쭤본 적이 있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김형재 위원  그 후속 사항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접어두고 그때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 중에 당시 우리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안일함과 전략 부재 부분 이런 것을 지적한 부분이 있었고요.  특히 당시 서울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이유로 유치전의 핵심 시기인 두 달 동안 휴직을 했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김형재 위원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 우리는 이 시기에 그냥 기존의 인프라만 믿고 형식적인 제안서만 제출해놓았고 실질적인 유치경쟁을 거의 안 했어요, 제가 봐서는.  여러 가지 원인분석이 있겠지요.  그와 달리 전북도 같은 경우는 체육회장과 전북도지사가 전국을 다니면서 대의원들을 만나고 새벽까지 그렇게 접촉을 했다는 증언이 나중에도 나왔고 그리고 전략 같은 경우도 전북은 무주ㆍ대구ㆍ광주ㆍ충북ㆍ경상ㆍ충청도까지 분산 개최 저비용 고효율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IOC의 방향성과도 일치했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이야기는 그만두고요 우선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액션 그다음에 재발방지를 마련할, 실질적인 향후 이런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례가 있을 때 우리 서울시에서 서울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이라든지 상급 단체의 선출직에 출마할 경우 지금처럼 휴직 또는 직무 상태가 아니라 사퇴를 해야 된다, 사임을 하도록 해야 된다 이렇게 서울시체육회 규정, 정관이겠지요.  또는 시체육회장 선거 규정 이런 것들을 개정을 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 주무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무래도 선거를 출마하게 되면 실질적인 업무공백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거는 불가피할 것 같고 또 그 시기가 말씀하신 대로 올림픽 유치라든가 이런 중요한 업무하고도 연계되어 있다고 하면 그런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정관 개정은 저희도 한번 추진해 보도록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요, 어느 정도는.  그래서 정관 개정을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게 한번 별도 보고를 드린 적이 있겠지만 법률 검토라든가 이게 아무래도 대한체육회의 상위 규정하고, 지금 저희가 서울시체육회 규정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대한체육회 규정의 어떤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제정된 경우가 많고 또 그걸 변경하더라도 역시 그 부분과 연동해서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저희가 법률 검토라든가 대한체육회 유권해석 등을 통해서 변경하는 안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릴 사항은 안 그래도 대한체육회에서도 일정 부분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었는지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의견 제출 협조 요청이 최근에 왔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그런 의견도 저희가 좀 개진을 제출한 상황입니다.
김형재 위원  제가 지난 회기 때 저뿐만 아니라 저희 상임위의 몇몇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이런 부분을 문제 제기를 했었지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요란스럽게 다 떠들어 놓고도 우리가 실패한 이후에는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냥 지나가 버리려고, 그래서 그때 제가 국장님께 어떠한 형태로든지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일정 부분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김형재 위원  그리고 서울시체육회 측에도 제가 물어봤었지요.  저기 체육회장이 수시로 지금 상임위에 여러 가지 사유로 불참을 하니까 그때도 체육회장이 없어서 사무처장이 있었지요.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님도 일정 부분, 일정 부분이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답변하셨잖아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집행기관석에서) 네.
김형재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금 어떤 형태로든지 아무 책임지는 모습은 보이는 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책임이라는 게 구태여 무슨 사퇴를 한다든지 또는 인사조치를 한다든지 징계라든지 이런 차원을 떠나서 제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게 향후 이런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가 제도적으로 이런 거라도 구비를 해 놓자, 맞잖아요?  상급단체의 무슨 장으로 출마를 하려고 그러면 현재 직위를 내려놓고 거기 가서 뛰어들어야 본인도 베스트를 다하는 거지 여기는 여기대로 걸쳐놓고 완전 이쪽은 그냥 팽개쳐놓은 거 아닙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그 두 달이라는 게 가장 핵심적인 유치 기간인데, 왜냐하면 앞으로도 우리 서울시가 올림픽 유치 사업을 재추진할 거 아니에요.?  2036년뿐만 아니라 그런 걸 감안했을 때 앞으로 어떤 분이 서울시체육회장을 맡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저도 대한체육회 정관이라든지 회장 선거관리규정 이런 걸 살펴보니까 충분히 현행 시스템하에서도 가능해요.  왜냐하면 대한체육회 같은 경우 규정에 보면 상근 임원이 상급 단체장으로 출마할 때는 사임을 하여야 한다는 규정은 있어요, 이사라든지 무슨 임원이라든지 이런 분은.  그런데 그 밑에 보니까 ‘비상근 임원은 제외’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이게 내가 대한체육회에 확인을 해 보니까 이번 체육회장 선거 말고 그전까지만 해도 이 규정이 없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없었던 게 신설이 됐다 하더라고요, 지난번 대한체육회장 선거 관련해서.  그래서 그거는 아마 무슨 특별한 사유로 집어넣은 것 같은데 그 규정을 과거처럼 그렇게 원상회복을 시키면 문제가 다 해결이 되는 거예요.
  대한체육회에도 그런 의견을 좀 제시를 하시고 또 특히 이거를 대한체육회도 내가 봐서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해가 안 되는 게 사퇴 임원을 상근 임원과 비상근 임원 그걸 왜 구분을 해 놓는 거예요, 임원이면 다 같은 임원이지.  그 자체가 내가 봐서는 특정인을 위한 위인설관식의 항목이 아닌가 그런 합리적인 의심이 들거든요.
  그런 것도 우리 서울시에서 의견 제시를 하셔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정관 개정 문제 그런 게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무국장으로서 계속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다만 한 가지 취지는 충분히 이해를 하겠고요.  아까 단서 조항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이 어쨌든 대한체육회에서 그 규정을 전에는 없었다가 생겼지만 또 지금 현재 적용을 받기 때문에 그 조항을 또다시 변경해서 없애줘야 되는 그게 좀 선행돼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대한체육회에 요청하고 개정안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만약에 대한체육회에서 이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가 봐서는 서울시체육회 정관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어요.  뭐냐 하면 제가 받은 자료에 보면 시도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관리규정 권고안 여기 자격 제한 조건의 13조 항목을 한번 나중에 보세요.
  후보자의 자격 8항에 보면 시군구 시도체육회 임직원이 후보자 등록을 하고자 할 때는 5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이런 데는 보면 상근ㆍ비상근 구분이 없어요.  이런 규정을 적용을 하면 서울시체육회도 같이 준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규정을 찾아보면.
  이게 아마 우리 국장님도 자료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대한체육회에서 나온 시도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관리규정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나중에 한번 보시고 이렇게 맞춰 가지고 한번 진행해 보세요.
  (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아이수루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아이수루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제4선거구 출신 김혜영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지난 3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2025년 서울마라톤대회 개최된 바 있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에 대한 교통통제 문제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는데 서울시마라톤 관련 민원이 들여다보니까 4년 만에 16배, 굉장히 많은 수치입니다.  16배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서울마라톤을 서울시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육성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정작 시민들은 이 행사로 인해서 교통 통제라든지 아니면 대중교통 차질 그리고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아주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관광체육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민원접수 현황을 좀 살펴봤거든요.  살펴보니까 지난 3월에 서울마라톤 개최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무려 71건에 달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수치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김혜영 위원  그러면 서울시는 마라톤 행사 개최 전에 시민들한테 어떤 경로로 행사를 알리고 계십니까?  알리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저희가 가진 여러 가지 수단들이 있습니다.  저희 서울시 홈페이지 그다음에 입간판 그리고 또 행사를 주관하는 이번 같은 경우 동아일보사에서 주관을 했을 때 그 주관사의 어떤 홈페이지라든가 언론 또는 각종 SNS 등을 통해서 지금 그 사항을 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서울시 홈페이지나 주관사 홈페이지 입간판 이런 사항들 그리고 또 제가 알아보니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공식 블로그, 보도자료 이런 식으로 알리고 있는 걸 확인을 했습니다만 그런데 마라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직접 이렇게 찾아보지 않는 한은 이런 방식으로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마라톤 관련 행사 알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그래서 마라톤 개최 장소 특히 인근 주민들 굉장히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인근 주민들한테 마라톤 개최 소식에 대한 사전 문자라든지 아니면 마라톤 개최 당일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문자발송 이런 부분도 좀 필요할 듯 싶고요.  마라톤 행사 정보를 받지 못해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너무 합당하신 지적이시고요.  사실 마라톤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가진 정말 모든 수단을 통해서 최대한 알린다고는 하지만 요즘 또 체육에 대한 붐, 운동에 대한 붐, 마라톤에 대한 붐 이런 게 있다 보니까 횟수도 종류도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고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알린다 하더라도 저희가 알리는 데 조금 한계가 있지 않았나…….
김혜영 위원  그러니까 한계가 아니라 방식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개최소식에 대한 사전 문자 발송하는 거 그건 어렵지 않고 그다음에 개최 당일의 진행 상황에 관련된 실시간 문자 발송하는 게 어렵습니까?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가장 또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문자가 가장 적절하기는 한데 저희가 이렇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떤 동보시스템이라고 하지요.  거기에 전달할 수 있는 내용들이 조금 한정이 돼 있다 보니까 또 너무 많은 문자가 가게 되면 주민 입장에서는 문자 공해다…….
김혜영 위원  아니, 그런데 그거는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전달내용에 대한 한정이 있다, 전달 내용 하고자 하는 데 있어서 한정 부분이 있다는 거는 키포인트만 알려 주신다 하더라도 시민들은 굉장히 중요한 정보를 받는 거예요.  거기에 많은 내용을 쓰라는 말씀이 아니고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 부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그래서 앞으로 마라톤 개최할 때 최소 1~2주 이상 충분한 기간을 통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체 개최 안내라든지 교통통제상황 이런 정보 시민들이 좀 알 수 있는 그런 방안 마련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이어서 한 가지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이 제출한 올해 상반기 민원 접수현황을 제가 살펴보니까 한 시민의 민원이 좀 눈에 띕니다.  그 내용인즉슨 매달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 수강 신청 매번 시도했지만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수강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눈에 띄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 민원을 제기한 시민, 여러 가지 민원 내용도 있습니다만 와닿는 것은 프로그램 신청이 매달 자정 밤 12시이기 때문에 12시까지 잠도 못 자고 대기하면서 수강 신청에 참여했지만 항상 실패했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이로 인해서 수면 부족도 그렇지만 이것 또 굉장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와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민들한테.
  그런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 과연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운영 취지와 밤 12시에 프로그램 신청하는 그 부분이 맞다고 보십니까?  왜 하필 밤 12시여야만 하는지…….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이게 아마 날짜선 기준으로 하다 보니 12시가 된 것 같은데 이것은 가능하다면, 사실 많은 사이트를 오픈할 때 날짜선 기준이라고 해서 밤 12시만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혹시 다른 시간대에 조금 더 시민들의 접근성이 유용한 시간대로 교체 가능한지도 한번…….
김혜영 위원  맞습니다.  밤 12시에 시행되는 그런 접수, 신청받는 것도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시민들이 상당수일 것이라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그리고 해당 민원인이 예약시스템 개선에 관해서 두 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했는데 현재 선착순방식이 아니라 무작위추첨방식으로 전환해서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달라, 신청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경쟁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것은 시민의 의견입니다만 두 번째는 적어도 좀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수강 신청 시간을 밤 자정 12시에서 주간 시간대로 변경해달라, 왜냐하면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컴퓨터가 없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많다 보니까 젊은 친구들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해야 되는 상황에서 이것을 놓치고 갈 수 있는 상황이 왕왕 발상한단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이러한 민원인의 의견, 개인 한 사람의 그 시민의 의견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좀 필요하고 그리고 현행과 같은 선착순 클릭 경쟁 시스템 꼭 고려해야 한다면 고려해야 하는 그런 마땅한 이유, 예를 들어서 또 다른 방법 추첨제 도입이 어렵다면 대기순번제와 같은 예약방식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사항은 지금 바로 즉답하기가 어려우시니까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대안 마련을 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저에게 보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겠습니다.  그래서 특히 시간대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 바로 시행할 수 있는지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고요.
김혜영 위원  네, 어려운 것 아니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다만 말씀하셨지만 추첨이나 선정방식에 대해서는 공급은 적은데 수요는 워낙 많다 보니까 나름 어떤 방식을 해야 될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도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김혜영 위원  그러셨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이것 한번 바뀌려면 어떤 계기가 있거나 또 기존에 해왔던 방식이 있어서 마침 곧 수영장이 아시겠지만 잠실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기존 수영장을 접고 민자 수영장으로 새롭게 되면서 그때 계기성으로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을 저희는 한번 고려를 하고 있는데…….
김혜영 위원  우선은 시간대를 밤 12시에서 주간대로 옮기는 방향 살펴보시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쉬운 것부터 한번 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좀 더 들여다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김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아이수루  김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유정희 위원입니다.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는 부서는 확실히 업무보고 자료도 굉장히 튼실한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하고 관광재단하고 업무보고 자료가 굉장히 성실하게 잘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감사합니다.
유정희 위원  관광체육국에서 관광재단에 위탁이나 대행을 맡기는 사업이 많이 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유정희 위원  많이 있는데 관광재단은 위탁 및 대행사업이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 체육국의 업무자료를 보면 그게 분류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것 직접 수행을 하는 건지 아니면 관광재단에서 하는 건지 좀 분간이 어렵습니다.  이것 좀 시정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유정희 위원  서울달 그러면 재단에다가 제가 질의를 해야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운영은 저한테 해주셔도 되고요 또 보충적으로 우리…….
유정희 위원  예약이 어렵다는 민원이 좀 많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됐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예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게 되면 그 예약 시간대도 한 여섯 타임 정도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아홉 타임으로 타임을 좀 늘린 부분이 하나 있고요.  무엇보다도 온라인으로 예약은 하는데 결제까지 안 되어서 내가 몇 회차에 승차를 하겠다고 예약은 되었는데 결제는 현장에 가서 다시 해야 되는 이런 문제가 있다 보니까 이번에 업무보고에도 있지만 4월 1일부터 그 부분을 개선해서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예약을 하고 실제 결제까지 하는 것으로 그렇게 개선이 된 부분은 있고, 다만 아직 네이버라든가 국내 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그냥 결제는 안 된 상황에서 예약만 가능한 상황인데 다른 사이트에서는 예약에 결제까지 포함한 기능으로 확대를 했다는 말씀 그래서 개선이 어느 정도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요새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하는 것들이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서 그다지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저희가 사이트라든가 이런 것을 별도로 마련하고 거기에는 예산이 들고 이러다 보니까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국내 사이트에 대해서도 저희가 결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예산 반영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결제만 이루어진다면 사실 본인인증 이런 것들을 굳이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요즈음은 이메일이나 이런 것으로 좀 간단하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유정희 위원  요새는 바로 핸드폰으로 계좌이체도 굉장히 수월하고요.  그래서 얼마큼 개선이 됐나 하고 본 위원이 지금 확인을 했더니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계좌이체 된 것을, 그러니까 이용료 납부한 것을 가지고 예약이 완료가 됐다고 기준을 한다면 사실 본인인증 절차가 그다지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그게 개인정보라는 부담도 있고 요새 보이스피싱 이런 것도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굳이 본인인증을 까다롭게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이 예약한 사람이 본인인지 확인하기 위한 그런 예약사이트의 어떤 정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용료 납부한 것을 예약이 완료가 되었다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본인인증을 까다롭고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그렇잖아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지만 이제…….
유정희 위원  그래서 개인정보…….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유정희 위원  제공을 최소화하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예약의 편의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도록, 네.
유정희 위원  그렇죠.  유저도 편하고 시민도 편하고 두 번 해야 될 것을 한 번에 하는 거고 그리고 현장에서 납부를 하게 되면 사실 노쇼라든가 이런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돈을 안 보냈으면 그만큼 반드시 가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좀 떨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예약하는 것을 더 편하게 그리고 이용료 부담한 것을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기준으로 한다면 좀 간편하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예약방식도 좀 더 간편한 방식으로 한번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의 업무보고 자료 서울달 가스기구 운영 사업예산과 관광체육국의 사업예산이 약간 달라요.  관광체육국의 사업예산을 보면 운영비와 시설비로 나뉘어 있는데 그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약간 다르거든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것 잠깐 말씀을 드리면 저희 사업예산은 위탁사업비, 그러니까 재단에 주는 위탁사업비와 저희가 자체로 하는 시설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시설비를 빼더라도 운영비가 약간 다르거든요.  다른 예산이 빠지는 부분이 있는 건지 아니면 착오인 건지 그렇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위탁사업비는 13억 4,8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유정희 위원  네, 관광재단은 13억 2,100만 원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재단에서 굉장히 의욕적으로 굿즈 사업 많이 하잖아요?  요새 굿즈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굿즈와 지금 보면 앞으로 출시할 계획이 있는 굿즈들이 있는데 그것을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출을…….
유정희 위원  네, 실물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러니까 향후에 할 것 말씀…….
유정희 위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 계획…….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현재 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 할 것…….
유정희 위원  앞으로 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계약을 했다든가 이미지화한 게 있다든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리뉴얼을 하고 있습니다.
유정희 위원  그런 계획도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제출은 오늘 2시에 회의가 속개될 예정이니까 한 1시 반쯤 제출해 주세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위원님, 아까 금액이 차이가 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정확히 말씀드리면 저희 위탁사업비가 13억 4,800만 원이고요.  그런데 여기 재단 보고서상에 나온 금액은 거기에서 수수료를 떼고 실제 사업비만 적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13억 4,800에서 곱하기 그것의 98%만 들어간 금액이 재단 보고서에 담긴 금액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정희 위원  하여간 관광체육국의 사업 보고할 때는 이것이 위탁인지 대행인지, 위탁과 대행은 무슨 차이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보통 위탁이라고 하면 그 기관의 책임과, 사실 업무상으로는 상당히 비슷한 측면이 많이 있고요.
유정희 위원  비슷하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런데 쉽게 말씀드리면 기관 대 기관으로서는 대행사업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유정희 위원  그러니까 다 대행이고 서울달만 위탁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그렇고 표기를 분명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유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아이수루  유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덕 위원님께서 질의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김기덕 위원입니다.
  지금 시설관리공단 문화본부장 나와 계십니까?
○부위원장 아이수루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안녕하십니까?
김기덕 위원  제가 지난 3월 4일에 이곳에서 월드컵 경기장 수익을 여쭤 봤고 그리고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요즈음에 경영이 굉장히 어렵다, 장사가 안 되어서.  그래서 상인들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 데다가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날은 거의 매출을 올릴 수 없을 정도로 차단이 되기 때문에 차가 밀리고 들어올 수도 없고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서 이분들이 무슨 대안을 제시해 주시오 경기장 수익이 작년에 80억을 가져왔는데 손실보상이라도 좀 해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저한테 연락이 와서 제가 그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주시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어떻게 답변하셨냐면 이렇게 답변을 했어요.  “네, 구청이나 경찰 이쪽 부분하고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차나 안내 등도 철저히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손상 보상 등의 문제는 저희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고 상의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검토한 후에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검토가 되고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앞부분에 말씀하신 사항들은 생략하고요 저희가 검토하는 부분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 이게 어려운 것이 수익을 배분한다든지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부분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시의 주민 기피시설 같은 장사시설이라든가 물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 같은 경우는 법령이나 조례에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문화체육시설인 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는 그런 근거 조항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원한다 이렇게 하면 사실은 법령 조례가 뒷받침되어야 되고 또 정책적인 결정이 있어야 되는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런 상태입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조례를 개정하면 되겠습니까?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조례뿐만이 아니고 아마 법령 쪽에도 손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저희가 더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기덕 위원  그러면 최대한 빨리 검토를 마쳐서 어떤 방향으로 진도를 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좀 명확하게 저한테 전달이 되면 또 제 나름대로 규정을 바꾸는 문제 또는 조례를 만드는 문제 이런 것들이 수반될 수 있거든요.  좀 진지하게 빨리 검토를 하세요.
  물론 어려운 일인 줄은 압니다.  지금은 그러면 검토 단계다 그렇게…….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그 부분은 그렇고요.  지금 현실적으로 존경하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상인분들께서 작년도에도 민원을 넣었고 지금 4월에도 민원이 저희 접수가 돼 있는 상태거든요.  시와 마포구청 그다음에 저희 공단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시와 저희 공단 측에서는 작년 4월에 상인회와 간담회도 연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부분, 교통이 혼잡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범 운전수 배치라든지 또 저희가 대중교통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법령 개정이라든지 조례 개정 이런 뒷받침돼야 되는 부분들은 현실적으로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좀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더 검토를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고맙습니다.  들어가시죠.
  관광체육국장님, 제가 지금 기억으로는 한 3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태권도 페스티벌이 있었어요.  대규모로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엄청나게 좋아서 국위선양도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이 이런 식으로 쓰여야 된다고 칭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제가 상임위 질의에서 그 얘기를 장황하게 했어요.  이 광화문광장이 집회 시위의 광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날이 갈수록 국가가 하나로 뭉쳐야 되는데 둘로 나눠지는 심화 현상이 아주 증대되고 있지요.  작은 정치인으로서 이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이라고 말하면서 국민 분열은 더 심화되고 양쪽으로 칼로 자르듯이 잘려 가지고 하나 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이분화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앞으로 당선되는 대통령은 국가 운영의 첫 번째를 둘로 갈라진 것을 하나로 묶는 일을 해야 된다 이걸 제가 수차례 주장합니다.  물론 제 작은 정치인의 마음이에요.
  그래서 이 광화문광장이 그때 그런 태권도 축제를 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어요.  그런 곳으로 전략이 돼야지 시도 때도 없이 시위의 광장이 되고 집회의 광장이 되고 이래서는 우리나라의 이마이고 얼굴인 광화문광장이 쓰여서 되겠느냐, 저는 정말 그런 곳으로 광화문이 또 서울시청 앞이 가는 것에 대해서 그게 없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런 시위 문화가 계속될 것이다, 시위 문화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곳에 그렇게 태권도 축제를 했을 때 그 모습이 지금 떠오르면서 제가 자료를 하나 봤습니다.  2025년 서울특별시 한마음 태권도 페스티벌 대회 요강해 가지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여를 해서 5월 17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이런 페스티벌을 연다, 그래서 참 칭찬을 하고 싶어요.  이런 쪽으로 자꾸 가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시민 의식이 바뀌어야 되고 다른 방향으로 방향이 모색돼야 되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전환될 수 있도록.
김기덕 위원  그렇습니다.  동기유발이 좀 돼야 돼요.  그래서 태권도 행사를 하는데 너무 잘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좀 기대가 되는 거거든요.  이건 육성을 좀 해야 됩니다, 홍보도 하고.  그래서 그날 대회를 마치고 나면 틀림없이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주변에서 홍보도 되고 알려야 되고 할 텐데 이런 것들을 좀 많이 홍보를 해서 광화문광장이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서울시에서 국민들께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알려줘야 될 필요도 있다, 이런 걸 지금 제안하고 싶은 거예요.  취지를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김기덕 위원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국위선양도 하지만 그런 국내의 시위 문화를 아무 데서나 하지 않고 좀 줄일 수 있는 이런 계기도 마련될 수 있겠다 이래서 환영하면서 이런 제안을 해 드리는 바입니다.  국장님 한번 생각을, 견해를 얘기해 보시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너무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광화문광장이나 서울광장이 어떤 체육, 관광, 문화 이런 쪽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태권도대회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이시고요.
  또 기억하시겠습니다만 파리올림픽 때 궁 앞에서 양궁을 했던 그런 것도 세계의 많은 시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되게 환호를 하고 또 역사적 유적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 되었듯이 그런 새로운 시도들도 저희가 체육계 쪽하고 한번 논의를 해서 사실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해서 세계 양궁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그런 제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런 것들을 좀 많이 접목시켜서 광화문광장이 그런 문화, 체육의 어떤 본거지로서, 본산지로서 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덕 위원  좋은 말씀이에요.  그렇게 감으로써 대한민국 국격의 변화도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등등 발생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있을 겁니다.
  이상입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경  김기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이수루입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님께 먼저 질의하도록 할게요.
  우선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 14페이지에 나와 있는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와 관련돼서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최근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중에 사고가 잇따라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거에 대해서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학교안전법 개정도 예정돼 있고 우리 시의회에서도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금천구에서 서울시 최초로 고교 수학여행 경비를 1인당 한 20만 원씩인가 아무튼 지원하고 안전 여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사업도 사전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한 거죠.  그렇죠, 동의하시죠?
  그거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우선 업무보고에 나오는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 지원 사업은 해외 단체를 새로 선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미 선정된 단체를 지원하는 건가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거는 해외 수학여행을 하는 그런 협회들이 있습니다.  그런 협회들에서 외국에서 리퀘스트가 저희한테 의뢰가 오면 지원을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요.  그럼 이 사업 추진을 하는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보험 가입하거나 사고대책 체계 같은 구체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너무 당연하신 말씀이고요.  지금 현재는 해외 여행보험을 다 들고 오니까 사고가 나더라도 보상이나 이런 거는 문제가 없는 그런 현장인데 저희가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살펴보고 계시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해외 교육여행단 선정 기준이나 운영 기준은 별도로 마련되고 있나요, 그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기준은 특별히 아직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요 아직은 그렇게 수요가 많지 않고 작년에 1,500명 정도 했고 올해 목표가 한 2,000명~3,000명 정도 되는데 지금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좀…….
아이수루 위원  아, 시작 단계라서.  어쨌든 간에 시작 단계지만 그래도 면밀히 검토하시면서 하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잖아요.  관광재단에서 그래서 안전한 수학여행 환경을 좀 만들어 주시고 국내외 학생들이 서울에서 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그런 데서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또 아까 업무보고 하셨을 때도 디스커버서울패스 관련돼서 업무보고 하셨는데 거기서도 좀 몇 가지 질의할게요.  40페이지인 것 같아요.
  이번 디스커버서울패스는 단순한 관광패스에서 나아가 서울스프링페스타와 결합한 상품으로 확대한 점은 매우 인상적으로 깊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특히 원더쇼 티켓, eSIM 3일권, 기후동행카드와 전략적 결합 상품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되게 주목받을 만한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몇 가지만 좀 확인할 부분이 있어서요.
  우선 서울스프링페스타 같은 경우는 4월 30일부터 7일간 진행하는 행사잖아요.  그렇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결합상품 중 원더쇼는 4월 30일 하루만 열리는 행사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결합상품은 원더쇼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만약에 당일만 사용한다 그러면 조금 기간이 짧은 것 같아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거는 그날만 사용하는 걸로…….
아이수루 위원  당일만 사용하는 거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당일만 사용하는 걸로 그렇게…….
아이수루 위원  좀 기간이 짧지 않아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모객, 행사장에 외국인도 많이 끌어들이고 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우리가 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아이수루 위원  그래요.  그럼 기후동행카드와 결합한 것도 좀 흥미롭게 봤는데 기후동행카드는 아시다시피 서울시민들이 출퇴근하는 용으로 활용하는 거잖아요.  외곽지역이나 경기권에서는 제한하는 지역도 있고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예를 들어 여기 서울에 와서 한 달 머물렀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카드 활용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되게 궁금하고요.  외국인 관광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이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 분이 나오셔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우리 본부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위원장님,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도 됩니까?
○위원장 김경  네,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서울관광재단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저희가 지금 갖고 있는 기존 시간권에 덧붙여서, 기후동행카드 거기에다 덧붙여서 판매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짜리 공 카드로 주게 되는데 그것을 덧붙여서 같이 판매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요?
○서울관광재단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네, 그러면 관광객들이 만약에 오시게 되면 48시간, 72시간, 120시간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동안에는 서울시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서 서울시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시죠?
○서울관광재단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네, 그렇습니다.  이동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 기후동행카드와 결합한 것입니다.
아이수루 위원  좋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아무튼 디스커버서울패스의 다양한 결합 상품 출시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해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고요.
  아무튼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쉽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더욱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잘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시간이 안 돼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본질의는 한 번씩 끝나서 저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한테 여쭤볼게요.
  업무보고 맨 처음에 보니까 스프링페스타가 곧 시작이네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위원장 김경  사업비가 33억이나 들어요.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서울이 축제가 넘치는 도시 그래서 매력적인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브랜딩하고 서울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일단 기본적인 목적이고요.  그것과 더불어서 또 많은 국내의 관광객들도 좀 유입할 수 있도록 그런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게 취지입니다.
○위원장 김경  얼마 전에 우리 국장님 보도자료 보니까 관광객 중에서 외국 관광객 50% 이상 유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 자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저희는 목표는 일단 그렇고요.  그래서 다음 주에 상암에서 열리는 원더쇼에 얼마 정도의 외국인이 올지 그것은 나중에…….
○위원장 김경  작년에는 몇 %였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한 25%에서 27% 정도…….
○위원장 김경  그러면 어떤 전략 바꾼 것 있습니까?  25%에서 27%였으면 배 정도면 특별하게 어떤 전략을 바꿨다든지…….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번에 가장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홍보를 적극적으로, 뭐 티켓팅을 하고 이러려면 관광상품화를 하는 게 필요할 텐데 그러려면 외국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2~3개월, 3~4개월 전에 예매를 하고 이래야 돼서 프로그램 확정이 좀 빠른 시기 안에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그런 요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3월에 모든 프로그램이 확정되어서 그때부터 홍보를 시작했데 2개월 전이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12월 중순부터 시작을 해서 한 3개월 이상 많이 빨라졌고요.  그 부분이 가장 달라졌고 그다음에 여기도 나왔지만 대표성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서, 3빅쇼라든가 이런 것을 기획해서 관광상품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미리 홍보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독보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그래서 배 이상은 올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군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적어도 개막식 때는 한 50%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나중에 그 정량수치 제가 한번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그다음에 그다음 페이지에 뭐가 나와 있나, 서울달 있네요.  서울달도 좀 여쭤볼게요.  이게 지금은 아마 티켓의 레벨을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누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좋습니다.  이 서울달도 항공보안법의 적용을 받는 겁니까?  항공기에 들어가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초경량 항공기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항공보안법의 적용을 받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보안점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실시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어떻게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저희가 서울달을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외국의 항공규정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일단 저촉되는지 여부를 다 확인을 한 사항이 하나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그것 외에도 그리고 이 항공 기종이 지금 두바이라든가 영국이라든가 프랑스에 있는 그런 기종인데 거기에 해당하는 항공 검사들을 기본적으로 거친 것들이고요.  그다음에 안전성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근처에 마포구라든가 경찰이나 이런 쪽하고 실전훈련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것은 지금 단순하게 그 기구 자체의 안전성을 이야기하는 거고 항공보안법에 보면 승객 등의 검색을 해야 되는 측면들도 있고 그다음에 또 항공기 내의 위해물품 휴대 금지라든지 검색시스템 구축하고 운영해라 하는 것들이 이 법에 나와 있거든요.  이런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러니까 항공기에 준해서 똑같이 휴대 물품에 대해서 공항검색대를 통과하듯이 그 정도 정밀하게는 지금 하고 있지를 않고요.
○위원장 김경  그러면 국장님, 서울달 올라가서 화기를 가지고 요즈음 묻지마 그런 것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는데 안전은 뭐든지 사전에 우리가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만약에 그런 일들이 발생하면 어떡하시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겠고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사항들이 도입단계, 그러니까 사전 안전교육을 일단 비디오나 이런 것으로 시청을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서 안내를 좀 해드립니다.  휴대전화 외에는 모든 소지품들을 다 보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시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거기다가 자기들이 원래 서명 부분에 안내요원에 따르도록 그렇게 서명까지 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대부분의 물품들은 잘 보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공항검색대에 준해서 지나가면 엑스레이가 검색하듯이 혹시 주머니에 제출하지 않은 그런 위험 물품이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로서는 거기까지 검색을 한다거나 반환을 받는다거나 그럴 수는 없다는…….
○위원장 김경  국장님, 그럴 수는 없다?  그래야 된다고 지금 항공보안법에 되어 있는데 그럴 수는 없다는 게 지금 무슨 말입니까?  만약에 그렇게 해서 흉기를 가지고 탔다든지 아니면 점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물품을 가지고 탔다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은 자기보고 식으로 체크만 하게 되어 있으니까 그냥 사물함에다 넣고 휴대전화만 가져가세요라고 서명만 하게 되어 있으니까 그러면 너무 위험하다, 만약에 문제가 되는 것들을 가지고 탔을 때 거기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법에 따라서 강화하라고 말씀을 드린 건데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는 게 무슨 말씀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서울달이 초경량 비행 장치로서 항공보안법 대상은 아니고 항공안전법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면밀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고요 어떤 식으로 조금 더 안전이나 이런 쪽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위원장 김경  그것을 타고 올라가 있을 때, 저도 몇 번 탔었는데 그런 걱정들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안전에 대해서 그 점에 대해서 잘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리고 드론 쇼 관련해서는 조금 더 여러 대를 투입시켰다, 더 멋진 걸 볼 수 있다고 아까 보고 주셨는데 기대하고 있겠고요.
  그다음에 페이지 9쪽 보니까 의료관광 초고난도 의료기술 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상당히 시의적절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가 올해 9월에 개최가 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이게 만약에 작년보다 올해 더 잘했다고 할 때 성과평가의 기준이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결국에는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는지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계약실적이 어떻게 되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참여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상담했는지 궁극적으로는 계약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래서 계약으로 연결됐는지…….
○위원장 김경  그래서 계약까지 연결된 수치의 비율이 너무 낮다 보니까 이번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야 될 거다 그래서 계약 건수가 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궁극적으로 중요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저희가 6년 동안 트래블마트를 서울에서 운영 중인데 계속 운영해 왔던 분들 이야기가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계약으로 결국에는 건수 가장 중요할 텐데 그것은 첫해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2년 차, 3년 차 가면서 계속 네트워크를 가지고 그런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이런 관계 속에서 신뢰 속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부분도 좀 있어서 지속적인 사업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그런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올해는 성과가 나타나야 되지 않을까 게다가 적극적으로 더 마케팅을 해서 좀 좋은 성과가 있기를 부탁을 드린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보면 지금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이 협약이 올해까지가 마지막입니까?  올해 끝인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작년에 아시아대회가 1년 차로 있었고 올해 2년 차가 있었고요.  저희는 이제 아시아대회는 올해까지로 끝나고요.
○위원장 김경  이게 시작한 지 얼마 되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이것은 저희가 유치를 한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니까 언제부터 유치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작년하고 올해 아시아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재작년에도 하지 않았나요, 2023년도에도?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아닙니다.  서울 대회는 작년이 처음이었습니다, 작년하고 올해.
○위원장 김경  작년하고 올해, 2년?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올해 끝나는 거고 아까 말씀하실 때 보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세계대회.
○위원장 김경  네, 월드 세계대회를 한번 유치해보고 싶다 그런 말씀을 주셨는데 아시아대회 좋고 세계대회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나라의 미식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또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느냐 하는 측면들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우리 미식 100선을 조금 더 특화시키고 그것에 예산을 많이 들여서 우리 미식 100선을 국제적인 어워드로 만들어보는 것이 어떤지 그것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준비를 하시는 것이 어떨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미식 도시로 되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미식 100선이라고 하는 어떤 기본 인프라라고 하는 부분이 무척 중요한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아직까지 세계적인 권위라든가 이런 것까지 가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위원장 김경  당장은 안 되겠지만 어쨌든 그 로드맵을 가지고 생각을 하시면서 계속 다른 일들을 함께 추진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이런 제안을 드려봅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일단은 시간이 되어서 위원님 여러분들께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중식 시간을 가진 후에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0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계속해서 오전에 이어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기본 질의는 한 번 다 돌았고요.  보충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님부터 하시겠습니까?
아이수루 위원  네, 아이수루입니다.
  오전에 관광재단 대표님께 질의하고 국장님께 질의 못 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아이수루 위원  그럼 계속해서 아무튼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언론보도에 나오는 기사 관련돼서 몇 가지 질의할게요.
  이번 달 7일 머니투데이 기사를 봤는데요 제목은 “여행길, 고행길 될라 ‘시위 무서워 안 가’”라는 제목인데요.  혹시 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제가 제목은 본 것 같은데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내용은 최근 서울 도심에 벌어지는 탄핵 그런 상황들 때문에 외국인들의 수가 줄었다는 내용이었거든요.  특히 종로와 북촌 일대의 경찰 통제로 접근이 어려워서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줄고 거기 지역상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래서 최근 들어서 조금 나아졌지만 제가 현장을 방문해서 보니까 차벽이 남아 있어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지금 5월에 계획하고 계시는 페스타 행사들을 그대로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대선 앞두고 얼마 전에 산불사건 관련된 그런 사유로 연기하겠다고 하는데 서울시는 그대로 계획대로 하겠다고 하는데 혹시 어떤 사유인지, 어떤 이유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말씀 주신 대로 대선 이후 항공기 사고 여파다 해서 사실 연말부터 관광객이 줄어들 걸 저희들이 좀 걱정을 많이 했고요.  또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에서 다른 국가로 이렇게 단체관광이라든가 MICE 단체 같은 경우는 방향을 전환한다든가 그런 사례가 좀 있어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최근에 1월, 2월 통계도 1월도 2019년 대비 오히려 몇 %가 좀 늘었고요.  그다음에 2월에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 3월 발표는 아직 안 돼 있는데 저희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이 122만이었는데 한 130만 정도 되는 걸로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탄핵의 영향을 물론 받기는 받았겠지만 그렇게 직접적인 타격에 가까운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좀 다행인 상황인데요.
  이런 입장에서 최근에 보시면 탄핵이 확정된 이후에 외국인 관광객들 심심치 않게 많이 볼 수 있고 그런 측면에서 페스타나 이런 건 또 연례적인 행사이고 중국이나 일본의 휴가 시즌하고, 명절 시즌하고 좀 겹쳐서 이 시기는 참 놓칠 수 없는 부분이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는 더 적극적으로…….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계획대로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셔서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이라는 얘기시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거에 대해서 제가 동의하지만 일상회복과 침체된 관광 분위기도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거는 회복하기 위해서 당연히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건 안전이잖아요.  아까 제가 서울관광재단 대표님께도 얘기했지만 아무튼 제일 중요한 건 안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더욱더 신경 써 주시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서울이 다시 깨끗한 안전한 관광으로 이렇게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시위로 훼손된 이미지를 또 개선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그렇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아이수루 위원  1분만 주시면 제가 마무리할게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경  네.
아이수루 위원  그리고 14쪽과 15쪽에 나오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관련해서도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할게요.
  이 축제는 한강을 활용한 수상ㆍ수변 스포츠 중심의 축제로 나와 있는데요 거기는 내외국민 모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큰 행사인 것 같아요.  올해 목표는 50만 명을 가지고 계시는데 혹시 작년에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참여하셨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작년에는 참가자는 1만 명이었고요.
아이수루 위원  1만 명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다음에 관객까지 포함하면 27만 명 정도…….
아이수루 위원  27만 명?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올해는 3만 명 목표에 50만 명 관람객까지 이렇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런데 이 축제가 지금 대선 앞두고 5월 30일부터 6월 1일 그런 일정으로 돼 있더라고요.
  아까 제가 얘기한 것처럼 다른 지역은 연기했는데 연기 안 하시고 계속 진행하겠다는 얘기신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저희는 어쩌면 조금 역발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사회적으로 조금은 더 혼란스럽고 이런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이 부분도 좀 침체된 경제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서울은 어쨌든 뭔가 이벤트와 축제가 좀 끊이지 않는 그런 도시 이미지를 준다는 측면에서도 안전이나 이런 거에 큰 지장이 없고 이렇다고 하면…….
아이수루 위원  그대로 가겠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저희는 한번 개최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그래서 제가 아무튼 참가 접수 관련해서 확인해 보니까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아무튼 마감돼 있는 상태더라고요.  그리고 접수 링크가 작동하지 않고 정보를 얻은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아무튼 이 큰 행사는, 물론 제가 정보가 좀 없어서 그러는지 사실은 이 책자를 보고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아무래도 홍보를 잘하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참고로 참가자 신청 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도 사실 3만 명이어서 좀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3배나 많이 늘어난 숫자여서.
  그런데 다행히 얼리버드라고 해 가지고 12월, 1월 두 번에 걸쳐서 거의 한 1만 명씩 했는데 다 조기마감이 돼서 이제 나머지 잔여 표에 대해서 내일부터 한 번 더 표를 팔게 됩니다.  티켓 판매를 하게 되는데 다행히 그래도 흥행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서, 그렇지만 다른 분들도 더 즐길 수 있도록 홍보라든가 물론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저희들이 가진 SNS 수단을 통해서 좀 더 전방위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또한 외국인 콘텐츠 k-드라마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작년에 외국인 방문이 많았던 대신에 콘텐츠가 부족했다고 들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확대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얘기하시고 마무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시간이…….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래서 일단 철인 3종 경기 외에도 지금 15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이색 수상 스포츠 거기가 어차피 한강이기 때문에 워터슬라이드라든가 야외수영장 내 배구, 어린이 워터 놀이터 이런 부분을 하나 이용하고요.
  또 한 가지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그때가 또 단오하고 연결이 되어 있어서 씨름대회나 재기차기, 공기놀이 이런 것도 좀 이벤트식으로 하고 또 저희는 아무래도 이게 건강에 관련된 거다 보니까 작년에 시민 체력장이 참 되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자기 체력을 측정해 주고 처방을 해주고 그래서 시민 체력장, 한강 운동회 이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아무튼 다시 반복하겠지만 서울에 대한 깨지는 이미지를 되살리셔서 외국인들이 서울에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알겠습니다.
아이수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시간은 7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추가 필요하시면 말씀 주시고요.
  다음 유정희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  송파구 1선거구 출신 김규남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서울시체육회 종목단체라든지 구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보통 회장 선거에 나오려면 기탁금을 내야 되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 좀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제가 기탁금을 내야 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그 금액까지는 좀…….
김규남 위원  제가 파악해 본 바로는 기준이 한 2,000만 원 이상으로 돼 있고 각자 자체적으로 기준에 의해서 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탁금 금액이 너무 과하다 이런 민원이 접수가 올해 된 게 있습니다.  그게 서울시 탁구협회인데요.  서울시 탁구협회가 아마 작년인 것 같습니다.  기탁금이 회장 선거가 5,000만 원으로 돼 있어서 이런 후보자들이 참여하기 너무 힘든 그런 환경을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 이렇게 지적을 좀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통상적으로 저희 국회의원 선거가 기탁금이 1,500만 원이거든요.  그리고 시도의원은 300만 원 이런 수준이어서 너무 좀 과한 부분이 있어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과한 부분…….
김규남 위원  네, 기준 자체는 2,000만 원 이상이라고만 돼 있어서 그게 아니라 상한선도 어느 정도 정해줄 필요는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 현황은 파악은 못 했습니다.  지금 자료도 함께 좀 요구를 드리고요.  최근에 한 3년 정도 선거가 있었던 각 종목단체라든지 구 체육회장 기탁금이 얼마였는지 기준도 한번 좀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알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것도 민원인데요.  장애인체육회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민원 내용을 읽어드리면 우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게 1개월 내의 방학기간을 운영해서 소속 지도자들이 아무런 수업도 나가지 않는데 인건비 전액을 보조금으로 받고 있다 이렇게 민원을 제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게 횡령에 해당하지 않냐, 보조금 부당 지급.  그래서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시원치가 않아요.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데 매년 지도자 관리감독을 위해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점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내용보다는 좀 실태 파악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예를 들어서 지도자 배치 사업을 하면 그 수업을 실제로 했는지 이런 걸 좀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그다음에 이걸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이 부분 조금 국장님께서 한번 확인하셔서 제대로 실제로 된 건지 한번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실태 파악부터 일단 한번 해 보고요 거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아이수루  김규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형재 위원  네, 김형재 위원입니다.
  저기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관광체육국과 서울시체육회에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공모사업을 하고 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하고자 하는 요지가 이 업무의 주관부처가 관광체육국인데 실질적인 공모사업 신청과 접수, 심사 등등 모든 실무적인 업무를 서울시체육회로 이관을 했더라고요.  우리 서울시의 다른 실, 국, 과 등을 제가 죽 다 체크를 해보니까 공모사업을 우리 서울시 국실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산하부서나 위탁부서에, 관광체육국과 서울시체육회는 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서 일정 업무 같은 경우에는 지방체육회, 그러니까 서울시체육회가 서울시 예산을 받아서 집행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 부분에 있어서 일정 업무라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서울시체육회의 고유의 사업이나 본연의 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서 서울시체육회에서 자체적으로 여러 가지 체육사업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관광체육국에서 체육정책과, 무슨 과에서 하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체육진흥과…….
김형재 위원  하는 민간단체 생활체육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당연히 주무과에서 또는 주무부서에서 접수부터 심사 등등 이런 것을 해야 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제가 죽 내용을 보니까 이 업무를 서울시체육회에서 하고 있던데 제가 보니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사안에 따라서 어떤 사업은 서울시에서 직접 집행을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업에 대해서는 시체육회에서 할 수도 있는데 위원님, 이 경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보통 하위사업이 127개, 90개 선정하고 그다음에 아까 공모, 심사, 선정하고 그 뒤에 실제로 모니터링하고 자금을 지원해주는 그 금액을 보내주고 확인하는 이런 많은 집행이 있고 거기가 체육 관련 단체나 이런 기관이나 소속된 데가 많다 보니까 보통 과에 담당이 한 명인데요 한 명이 다 하기에는 업무적으로 너무 부담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체육회에도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체육회 직원만 4명이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서울시가 별도로 직원을 충원하거나 이런 부분이어야 되는데 그런 것보다는 관련성도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것을 직접 집행하기보다는 체육회에 위탁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것을 서울시가 직접 가져오기는 업무적으로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서울시의 다른 국, 실, 과 같은 경우도 공모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요, 내용은 아시겠지만.  그런 과에서는 우리 서울시에서 직접 다 공모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몇 개 여러 과에서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데 유독 우리 관광체육국에서만 담당 직원이 적다,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체육회에 이것을 위탁을 주고 있다, 본 위원이 판단하건대 이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만약에 직원이 모자라고 그러면 직원을 충원하면 되고 또 예를 들면 주무과에서 무슨 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업무량이 많으면 팀을 증설한다든지 인력배치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직접 직할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이번에 서울시체육회에서 공모해서 선정된 사업이 몇 개예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90개입니다.
김형재 위원  90개죠.  그러면 이 90개는 서울시체육회 본연의 사업하고는 관계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서울시체육회랑 서울시체육회에 소속된 부문 체육단체가 몇 개예요, 생체협?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77개 정도 됩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면 서울시체육회랑 77개의 가입된 생활체육단체들이 있잖아요.  그런 단체를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그게 본연의 업무죠.  왜 거기에 플러스해서 서울시체육회에 그냥 이 업무까지 우리가 부가를 시키느냐 또 위탁을 하느냐, 또 더불어 이야기하면 서울시체육회에서 어차피 한다 하더라도 그냥 일반 행정적인 절차밖에 안 하잖아요.  실질적인 심사는 여기 자료를 보면 이게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소속 분야별 심사위원들이 전부 다 와서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주무과 체육과에서 하더라도 그런 형태로 하면 되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심사나 관리감독이나 또 각 신청한 내용들에 대한 평가나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단 생활체육 활성화라고 하는 부분은 저희가 지방체육회의 하나의 주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지금 4명이나 인력이 붙어서 해야 될 만큼 사실 업무량이 적지는 않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4명이 붙어서 하는 게 1년 내내 이 업무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공모사업 할 때만 이 시기에만 인력이 그렇게 필요하다는 거지 1년 내내 그 사람들이 이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다 투입되는 건 아니잖아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른 국실에도 보면 공모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면 공모사업이 주로 보면 연초 이럴 때 집중되어 있지요, 그럴 때 한 달 정도 그 업무를 하고 나머지 또 평상시에는 그 부서의 고유의 업무를 하는 것이고.  그래서 국장님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공모사업에는 우리 위원님들이 발의한 그런 지정 공모사업들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판단하기에 이것은 우리 관광체육국 산하의 소관 해당 과에서 직접 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는 그런 의견을 내가 말씀을 드리고요 개선방안을 한번 검토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의견은 충분히 알겠고요 저희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게 어차피 서울시체육회에 주더라도 서울시체육회의 무슨 간부나 이런 사람들이 심사를 하는 게 아니라 여기 심사위원들은 보니까 다 서울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 있는 심사위원 풀에서 이 사람들이 나와서 9명, 7명 이분들이 심사를 하는 건데 그 심사위원 내용은 내가 서울시체육회랑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고, 어쨌든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부분은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서울시 본청의 실, 국, 과에서 직접 이런 것은 주관을 하셔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니까 공모사업 담당 부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하셔서 보고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네, 일단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성배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희 지난 행감 때 존경하는 송경택 위원님이 잠실야구장 한번 지적한 적 있었죠, 안전관리에 대해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안전관리 싹 다 하셨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 뒤로 상당히 상당 부분…….
이성배 위원  소장님이 새로 오셔서 엄청 열심히 하시는 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상당 부분 보완이 많이 되어서 안전인력 확보라든가 인근의 경찰서하고 협조하는 부분 그다음에 야구 두산과 LG…….
이성배 위원  두산, LG가 그렇게 기억이 안 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제가 그렇게 야구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이성배 위원  팬들이 보면 얼마나 또 화를 내실지 모르는데…….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래서 일단 두 구단 측에서 적극적으로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이성배 위원  NC 구장에서 한번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이게 어떻게 보면 남의 불행을 내가 방패 삼아서 하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참 안타까운 사고잖아요, 그런 것들이 즐기려고 왔다가 사고를 당하셔서 그렇게 화를 입으신 부분들.  그러니까 우리가 사실 담당께서는 힘드시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먼저 안전에 대해서 지적한 부분들은 참 잘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지금 야구가 1,000만 관중이에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이성배 위원  1,000만 관중인데 이게 표는 다 인터넷 통해서 하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대부분 인터넷이고 일부 현장 판매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이 다 조기 매진되면 현장 판매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얼마 전에 뉴스 보니까 어르신들이 티켓 발매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한 대안은 있으세요, 지금 지방에서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거기, 그러니까 뭐 디지털 약자들…….
이성배 위원  제가 노인들을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게 아버지가 MBC 청룡의 완전 팬이셔 가지고 옛날에 더블헤더 경기를 하게 되면 우리 어린 조카 애 손을 잡고 가서 보고 집에 와서 쉬었다가 저녁에 또 야구 보러 가고, 표를 맨날 그렇게 사셨는데 노인들이 참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 이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거기 파크골프장 하면서도 인터넷 잘 못 해서 이것을 현장에서 해달라는 민원들도 되게 많은데 야구 같은 것은 일부 표를 할애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안 그래도 롯데 같은 경우에는 일정부분을 현장 판매로 따로 할당을 해놨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 저희도 한번 도입해볼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그 부분은 사실 구단 측에서 좀 협조가 되어야 되는 부분이어서 적극적으로 한번 협의를 하고 디지털 약자 부분을 위해서…….
이성배 위원  그러니까 저는 서울시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으면 좋은 게 구단들은 어차피 사기업이다 보니까 자기네 이익을 위해서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서울시에서는 이런 부분들 공공적인 시설을 가지고 저는 구단이 이렇게 운영하는 데 협조를 잘 안 하고 그러면 자기 구장 자기가 지어서 하라고 해야 된다고 봐요, 서울시가.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충분히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배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기 구장 자기가 지어서 세게 한번 하시죠.  팬들이 무섭습니까, 지역구 의원인 저도 이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제가 여기서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성배 위원  정말로 구단이 이런 것을 활용해서 할 때 소외계층한테 배려도 좀 해주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이성배 위원  이런 부분들은 서울시에서 잘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서울시장기 야구대회 행정 관련해서 작년 11월 말에 했는데 야구를 11월에 할 수 있나요, 11월에?  대부분 스포츠를 보면 야외 필드에서 하는 거랑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랑 겨울, 여름으로 좀 나눠지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그런데 체육회에 요구해서 받은 자료에도 시장기 대회에 관한 민원들이 있었어요.  동호인들의 서울시장기 대회인데 목동야구장이 갑작스러운 인조잔디 보강공사로 일정이 뒤틀려져서 개막식이 11월 23일에 한다고 했으나 변경되고 해서 11월 30일에 열린 것 같은데 이게 서울시장기 대회인데 11월에 야구를 할 수 있나 하는 참 의문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사실 야구를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기인 것은 분명한데 확인 좀 해봐야겠습니다만 그때 목동야구장에 공사라든가 이런 개별,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어떤 사정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것은 한번, 네.
이성배 위원  그거 한번 뭐요,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말꼬리 흐리지 마시고 자꾸 왜 말꼬리를 싹 흐리세요.  속기하시는 분들이 지금 점점점 찍고 계시잖아요, 지금.
  그것은 자료로 주세요.  국장님, 자료로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아셨죠?  그리고 안테나숍 사실 지난번에 예산 확보하는 데 우리 위원장님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한 것 잘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생각보다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명동점이 있는데 이번에 이쪽으로 옮기신다면서요, 하나 더 2호점 내신다면서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2호점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모 나갔고요.
이성배 위원  명동도 일 평균 방문객이 300명에 못 미친다고 하는데 여기서 하면 더 잘될까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쪽은 제가 현장에도 가봤는데 너무 외지고 공간도 협소하고 이런 부분 때문에 찾아오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이 앞에는 워낙, 시의회 앞이잖아요.  그래서 워낙 주목도도 높고 접근성도 좋아서 저희는 좀 전략적으로 여기를 많이 활용…….
이성배 위원  그러면 판매수익이나 이런 것보다는 홍보용으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거기서 일단 팝업이라든가 또는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부분 일정 부분 판매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고민하셔야 되는데 이제 판매를 하게 되면 수익도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건축, 이름이 뭐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전시관.
이성배 위원  건축전시관 이게 지하 1층, 1층, 옥상은 관광정책과 안테나숍으로 운영하고 지하 2, 3층은 아직도 미래공간담당관에서 도시건축 관련 내용으로 하고 있고 전체를 다 안 써도 상관은 없나 보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물론 전체를 다 저희가 안테나숍으로 했으면 공간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만 또 개별적인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반을 좀 나누게 됐고요.  그래서 나머지 부분도 워낙 좀 더 그럴수록 알차게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이게 왜냐하면 단순히 홍보를 해서 잘 되면 좋은데 시청 앞에 시청에 대한 홍보물을 하는 것도 좀 그렇고 예산이 또 한 20억 정도 들어갔는데 이런 거 잠실에다가도 안테나숍 하나 내시지 그러세요, 야구장?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2호점 성공리에, 성왕리에 한 뒤에 3호점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그럼 3호점 어려울 것 같은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지금 사실 이만한 장소는 얻기가 좀 쉽지가 않아서요.   일단 여기를 최대한 활성화해서 또 1호점도 같이 시너지를 좀 내서 거기하고 분화돼서 특화돼서 해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관광체육국으로 넘어왔잖아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대한성공회 뒤 부지에 대해서 일부 점용하는 게 있나 봐요.  아시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이번 기회에 성공회랑 잘 해 가지고 금액이 얼마 안 되는데 임대료 나가느니 그냥 매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사실 처음에 조성할 때 그런 부분이 깔끔하게 정리가 됐으면 제일 좋았을 텐데 지금 그 부분이 아직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최대한 노력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노력만 갖고, 국장님의 의지가 어떠시냐 이거지 매입할 생각이 있으신지 아니면 임대료 내는 게 낫다든지 얘기를 해 주셔야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사실 그 부분은 저희가 아직까지는 고민을 못 해봤습니다.
이성배 위원  고민을, 알겠습니다.  이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 이슈가 있다고만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성배 위원  왜냐하면 이런 땅들이 갖고 있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장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성배 위원  이게 시 소유 재산이니까 한번 관계 부서랑도 협의를 하셔 가지고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큰 게 하나 있는데 이거는 제가 나중에 한번 좀 드리고 따로 말씀을 좀 드릴게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성배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재단 대표님도 별일 없으시죠?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이성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기본질의, 추가질의도 한 번씩 일단 마쳤고요 저도 잠깐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께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아까 13쪽이었나요?
  시립체육시설 운영 관련해서 아까 잔디 문제 거론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여기 조치 결과에 따라서 올해는 잘 진행이 된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지금 거기 하이브리드 잔디 4,000㎡면 구장의 한 반 정도, 한 8,000㎡가 그라운드입니다.  그래서 거기 한 50% 정도를 대대적으로 지금 교체를 해서 현재 잔디 식생이 또 날씨도 좀 받쳐주고 해서 좋은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렇게 교체해서 또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여기 지금 조치 결과를 보니까 FC서울 홈 경기 3월에 진행됐던 게 차질 없이 진행 완료됐다 이거 맞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럼 다른 거 예를 들어서 잔디 문제 때문에 다른 데로 옮기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제가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 잔디 문제 때문에 우리가 서울에서 해야 되는데 다른 지방으로 갔다든지 이런 거는 전혀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경  3월 20일 오만전 저희 국가대표 A매치 축구경기 했던 거 그거 원래 서울에서 해야 되는데 고양으로 옮긴 거 아닙니까?  그리고 3월 25일 요르단전도 서울에서 해야 되는데 수원으로 옮긴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거는 원래부터 상암이 아니라 거기서 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었던 일정들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서울에서 원래…….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잔디 이슈 때문에 옮긴 게 아니라 원래부터 거기에서 하는 걸로 계획돼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아 원래 서울인데 고양으로 옮겼거나 서울인데 수원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장소였다?
  그게 정말 맞아요?  저는 옮긴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아, 지금 확인해 보니까 맞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잔디 이슈가 있어서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옮긴 게 맞고요.  그다음에 3월 29일 이후에는 없다는 말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위원장 김경  국장님 보고하러 오실 때는 업무 정확히 알고 보고를 하십시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러면 결국은 3월 여기 FC 서울 홈경기 시점부터 한 거였고 20일하고 25일은 원래 서울이었는데 잔디 이슈 때문에 결국은 고양이나 수원으로 이전을 했다 그런 얘기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하여튼 잔디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조금 더 잘 관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관리 측면도 있지만 사실은 기후 변화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좀 잘 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그다음에 관광재단 대표께도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쭉 들으면서 13쪽이었던가요?  서울관광 해외홍보 관련해서 NBCU 이렇게 연계해서 에드워드 리 출연시켜 가지고 서울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홍보 5~6월에 하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는데 맞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NBCU 말고도 사실 다른 매체들도 있는데 무슨 ABC라든지 폭스라든지 이런 거 쪽에는 전혀 관심 없으십니까?  혹시 확대할 계획은 없나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다른 데도 저희가 확대가 (뒤를 돌아보며) 되고 있나, CNN 이런 데?
  예산 한정 때문에 일단 NBCU로, 그동안에는 CNN도 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도 하고 많이 했었거든요, BBC도 했었고.  그런데 올해는…….
○위원장 김경  아, BBC도 그 전에 했었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예산이 부족해서 이번에는 NBCU밖에 없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예산에 맞게 하다 보니까요.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  왜냐하면 지금 그 어떤 것보다도 홍보가 상당히 중요한데 왜 NBCU밖에 없을까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영국 쪽에도, 유럽 쪽에 전혀 없는 것 같아서 BBC라든지 유로비전이라든지 이런 쪽도 좀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추경에서 20억을 지금 추가로 잡고 있어서요 그때 되면 유럽 쪽에 저희가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바로 추경 얘기가 나오네요.
  그다음에 그 밑에 자료 같은 경우 보면 해외관광박람회 참가,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나와 있는데 이것도 아까 말씀처럼 사실은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계약 체결이 잘돼야 되잖아요?  그렇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계약 체결까지 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겁니까, 아니면 그때는 그냥 상담만 하고 가는 건가요, 그 자리에서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여기서 여행업체들도 가고요 호텔들도 같이 가서 거기서 상담을 직접 합니다.  그래서 계약 건수도 이루어지기도 하고 또 우리가 B2B 그쪽의 업체들 모아서 설명회도 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어쨌든 계약 체결까지 잘될 수 있도록 좀 성과를 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그다음에 이거는 체육국장님께 질의하는 게 나을까요?  이게 지금 재단 업무보고 자료이긴 한데 14쪽에 해외 수학여행객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걸 딱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희 아이 또는 어쨌든 얘네들이 보통 중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외국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한 번의 나쁜 경험이 있으면 그 나라는 더 이상 절대 안 간다 이런 각인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수학여행단이기 때문에 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가 한편으로는 좀 무시할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 소홀히 할 수도 있는데 그들에게 정말 잠재적인 고객이기 때문에 상당히 여러 가지 지원을 많이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또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말씀 주신 그런 부분은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또 실제로 그런 친구들이 왔을 때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좀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보니까 수학여행단에 관해서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 차량 임차비 그다음에 문화체험비 그다음에 서울기념품세트 정도 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 이외에도 약간 서울의 이미지나 이런 거에 좀 부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한번 꼭 찾아보셔서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브레인스토밍도 하시고 또 방문객들이라든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구 분석도 하시고 해서 그들이 좀 새로운 경험이라든지 감동을 받고 갈 수 있도록 정말 잠재적인 훌륭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하시는 것이 참 바람직하겠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7분 넣어주세요.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관광체육국장님, 서울시의 관광 캐치프레이즈 3377 어떻게 잘 돼 가고 계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이 관광객의 확대 부분인데요 아까도 잠깐 발언 중에 말씀드렸지만 2019년 대비 지금 3월까지를 보면 2019년을 상회하고 있어서 일단 스타트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따라서 지출하는 문제 또 서울에 더 많이 거주하는 문제 또 재방문율 하는 거는 단기적으로는 안 되겠고 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우리 서울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하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일단 PPT 사진 띄워보세요.
  저게 뭐냐 하면 강남권에 있는 국기원 옆에 서울타워를, 관광타워를 건립을 하자고 하는 내용입니다.  저 내용은 제가 작년에 시장님께 시정질문을 통해서 서울관광 정책 3377의 완수를 위해서 국기원에 저렇게 관광타워를 하나 건립을 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저 배경이 뭐냐면 우선은 서울시 전역에 송파구에는 롯데 제2월드타워 또 여의도에 63빌딩 전망대 또 남산에 서울타워 등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ㆍ서초권에는 이쪽 일대를 아우르는 전망대가 없어요.  없고 또 강남 이쪽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니 강남역이니 이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어떤 소재가 별로 없어요.
  그런데 왜 저기에 제가 저 관광타워를 건립하자고 제안을 했냐면 세계에 지금 태권도 인구가 2억 명이에요.  2억 명이고 태권도를 받아들여서 지금 수련하고 있는 국가가 203개국입니다.  이 사람들이 세계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을 방문하는 게 우리 기독교에서 예루살렘 성지 순례하듯이 매년 이렇게 이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짜고 있어요, 그 2억 명이.
  그렇다면 제가 저 제안을 할 때만 하더라도 국기원이 제2국기원을 건립을 하느냐, 이전을 하느냐 이게 확정이 안 된 상태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강하게 어필을 못 했고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께서 그때 뭐라고 답변하셨냐면 국기원 측에서 동의를 하면 적극 수용하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 질의 자료나 보도 내용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이 제안을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 국기원에서 이전을 포기했고 또 제2 국기원 건립도 취소를 했고 그래서 저희가 올해 예산에 또 일부 개보수 예산도 지원을 지금 해주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럼 이런 차제에서 일단 저 개보수는 하고 전면 리모델링이나 증개축 그거는 우리 시비만 가지고 안 됩니다.  안되고 그거는 국비를 50%를 받아야 되고 또 우리 시비만 가지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문체부에서 저건 같이 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관광타워 건은 땅이 어차피 시유지잖아요.  저쪽 당이 강남구 땅이 아니고 서울 시유지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저것을 적극 한번 검토 추진을 하면 태권도를 수련하는 외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이고 국내 관광객들도 강남권에 오면, 지방에서 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기 남산타워 같은 경우는 그냥 한번 들리기에는 접근성도 불편하고 또 롯데타워 같은 경우도 요금이 비싸잖아요.  저것은 세워서 그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관광객 유치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 관광체육국장님과 관광재단 대표님도 같이 힘을 합쳐서 3ㆍ3ㆍ7ㆍ7의 대대적인 성공을 위해서 한번 해보시면 어떻겠느냐, 그때는 제가 상임위가 문체위가 아니니까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장님께 말씀을 드린 거고 이제는 제가 여기 소관부서니까 구태여 시정질문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이것을 일단은 적극 검토를 해보시고 본 위원 생각에는 우리가 하반기에 타당성 검토 용역이라도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제가 여러 가지 연구를 많이 했어요.  형태를 남산타워 같은 철탑으로 해도 되고 예를 들어서 중국의 동방명주처럼 해도 될 것이고 그렇게 큰 부지가 필요한 게 아니니까 또 도쿄타워처럼 해도 될 것이고 하여튼 저런 게 명물로 강남권에 하나 들어선다면 관광객 유치에 많은 역할과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래서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국기원 강남타워라든지 아니면 국기원 관광타워라든지 아니면 서울 관광타워라든지 가칭을 넣고 타당성 검토 용역이라도 먼저 한번 시작해보면 어떻겠느냐, 우리 관광체육국장님과 관광재단 대표님께서 같이 한번 고심을 해보시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실제로 관광 동향이나 이런 것을 보면 강북 쪽에는 그래도 항상 호텔이나 아니면 볼거리 등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강남에는 강남 풍경이 어디를 가도 어느 도시에 가도 볼 수 있는 세련된 그 정도 외에는 뭔가 역사적인 것도 없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강남권에 뭔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게 없더라 하는 게 많은 관광 분야 종사자들의 이야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일정 부분 의미는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이런 하드웨어를 설치하는 게 사실은 중장기적으로 고려해볼 부분이 좀 있어서 어쨌든 한번 말씀 주셨으니까…….
김형재 위원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본 위원이 조감도를 만들어놓은 저 부지는 국기원 역사박물관 1층짜리 단층으로 되어 있는 그게 있어요.  그러면 그 부지에 그대로 저 타워를 올리면 돼요.  구태여 따로 부지 확보할 필요도 없고 거기에 같이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담고 위에는 전망대를 설치하면 많은 사람들이 쉽게 그냥, 그리고 저기 국기원 부지가 좀 고지대거든요, 구릉지란 말입니다.  그래서 저기에 올라가서 내가 보니까 아마 저 타워를 세워놓으면 북쪽으로는 북악산, 북한산, 남쪽으로는 관악산뿐만 아니고 저기 한강까지 뷰가 아주 좋아요.  서울달 타고 올라가서 100m에서 바라본 한강 뷰나 서울 뷰도 좋지만 저기에 올라가서 보면 뷰가 아주 좋기 때문에 제가 현장답사도 많이 했고 그래서 관광재단하고 우리 관광체육국에서 답사도 좀 하셔서 한번 적극 검토해 보세요.
  강남권이 좀 전에 국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외국 관광객의 90%가 강남역을 통해서 다 한 번씩은 와요.  코엑스도 오고 하는데 볼 게 없어요.  또 어떤 분은 강남에 오면 싸이 기념품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기념품 파는 데도 없대, 그런 사람들이.  그래서 관광 인프라가 의외로 오히려 강남 쪽이 아주 빈곤하다, 빈약하다 꼭 저기가 제 지역구라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진짜 3ㆍ3ㆍ7ㆍ7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제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니까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대표님하고 일단 현장답사부터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하세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위원님, 콘텐츠가 있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인데요 꼭 타워보다도 일본에 가면 역마다 대관람차가 있거든요.  대관람차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김형재 위원  대관람차가 뭐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휠 돌아가는 거, 런던아이처럼 돌아가는 거.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거기도 전망대는 넣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럼요, 그대로 돌아가면서 보는 거지, 재미도 있고.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울링처럼 이렇게 해서, 그런 각론적인 부분은 추후에 하고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총론적으로 세울 거냐 말 거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형재 위원  예산도 내가 슬쩍 누구한테 물어보니까 저렇게 하는 게 한 200억 그렇게 크게 천문학적으로 몇백억, 몇천억이 드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 정도 되면 가성비가 좋잖아요.  한번 추진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현장답사부터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세요, 가시게 될 때 저한테 연락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시간 엄청 많이 드렸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배 위원  먼저 올림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올림픽 선정에서 떨어져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 받았냐면 물론 국가 균형발전도 좋고 지방이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 그런 목적은 다 좋은데 이게 어쨌든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선정되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서울이냐 지방이냐 이런 이분법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서울이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를 저희가 후보로 선정해서 붙어야 되는 거죠.  그리고 만약에 서울이 다음 2036년 올림픽에 선정이 되면 그때부터 저희가 지방이랑 연계를 해서 활성화시키고 이렇게 할 수가 있지만 떨어져 버리면, 물론 저는 전주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범국가적으로 지원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선정되도록 해야 되겠지만 객관적인 도시경쟁력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서 왜 서울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방금 말씀하신 부분이 저희가 동일하게 계속 지속적으로 강조를 했었고 그다음에 투표권을 가진 체육계 분들한테 설득했던 논리가 그거였습니다.  48년 만에 다시 재개최하다 보니까 비용도 아낄 수 있고 그래서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본선 경쟁력 그다음에 최근 추세가 IOC도 올림픽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 같지 않다 보니까 얼마나 흥행할 수 있느냐가 되게 중요한데 한국이 가진, 서울이 가진 K-컬쳐 이런 부분 때문에 본선 경쟁력을 저희는 상당 부분 강조를 했었고, 그런데 결론적으로 봐서는 그게 패착 아닌 패착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종배 위원  왜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러니까 체육계에 계신 분들은 본선 경쟁력은 후순위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지금 현재로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대한민국에서 어떤 대표선수를 뽑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지역 균형이나 정치적 고려 이런 부분이 많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저도 조심스럽지만 정치 논리가 좀 들어가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 어쨌든 서울이 탈락한 거잖아요.  그래서 책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고 이미 전주시로 결정이 났으니까 결과를 어떻게 할 수는 없죠, 할 수 없지만 굉장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올림픽 도시 선정에 준비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사실은 굉장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사실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했지만 탈락했거든요.  그러면 이제 올림픽 말고도 앞으로 많은 국가적인 행사와 세계적인 행사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그 원인에 대해서 정치적인 논리였다면 그게 어떤 거였는지 아니면 뭐가 부족했는지 대의원 설득을 전주시는 어떻게 해서 선정을 하게 됐는지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어떤 지역 논리를 떠나서 일단은 유치를 해야, 맞아요.  올림픽이 요즈음에 찬반도 있어요, 사실은 적자다 이렇게 하고 생각만큼 세계적으로 홍보도 부족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본 위원은 유치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앞으로도 많은 세계대회 월드컵도 있고 세계선수권대회도 있으니까 서울시에서 유치를 앞으로도 계속해야 되니까 이번에 반성도 조금 필요한 것 같고 성찰도 필요한 것 같고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해서 그래야 될 것 같아요.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한 가지 말씀드리면 아까 일전에 데이터에 대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도 그렇게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 추진 경과를 왜 졌는지에 대해서 또 저쪽의 전략은 뭐였는지 거기에 우리가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지 현재 백서를 제작해서 다양한, 그때 실제로 참여했던 분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있고요.  이어서 서울 국제스포츠 마스터플랜까지 이참에 같이해서 새롭게 저희들이 준비해야 될 부분까지도 적극적으로 담으려고 계획 중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저는 여기 우리 서울이 지원한, 그런 선정하는 과정이었는데 뉴스 보고 그런 날이 있는 걸 알았어요, 여기 위원님들도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이게 굉장히 정치 논리, 지역 논리를 떠나서 준비가 부족한 게 있지 않았나 싶어요.
  아니, 저희 해당 상임위 위원님들도 모르는 이런 일이 얼마나 큰, 올림픽 유치라는 게 얼마나 큰일이었는데 저희도 몰랐어요, 그날 선정을 하는지.  저희한테도 와서 적극적으로 이런 투표를 하니 도와달라고 하고 여러 가지로 전방위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하는 모습이 안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이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서울달은 지금 관광객이 좀 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일단 적자죠?  흑자입니까?  적자 아니고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만약에 계획대로만 된다면 적자는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적자를 넘을 수 있다 그게 무슨 표현입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2만 원씩 유료 관람객이고 계속해서 관광객이 늘고 그런다면 충분히 적자를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월별로 봤을 때 꾸준히 늘고 있어요.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12월부터 1월, 2월까지는…….
이종배 위원  아, 겨울에는 덜 타겠구나, 날씨가 있으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워낙 추운 기간이기도 했고 그다음에 또 계엄 여파 이런 것 때문에 항공 규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12월, 1월, 2월까지는 그렇게 이용률이 높지 않았는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3, 4, 5 그다음에 8, 9월, 10월, 11월 한 6개월 정도가 피크입니다.  그때 좀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언제 시작했지요, 서울달?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작년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작년 8월이면 아직 1년이 안 됐구나.  아무튼 본 위원이 이것을 직접 시승해봤는데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냥 어디 스카이라운지 가서 야경 보는 것과 다를 바 없었어요.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물론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만 그래서 자칫 실패를 하면 흉물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 홍보가 많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홍보를 많이 하고 그리고 잠깐 15분 타는데 2만 원 내고 타실 분이 있을까, 저는 다음에 그냥 공짜로 와서 타라 그래도 안 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왜냐하면 진짜 스카이라운지 가서 야경 보는 거랑 크게 다를 바 없었기 때문에, 실패할 우려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패하지 않도록 홍보도 많이 하시고 그때도 제가 제안을 드렸지만 달랑 그것 하나만 타기에는, 예를 들어 어디 멀리서 와서 그것 하나만 타기에는 시간이나 거리나 그게 적절치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걸 놀이기구를 하나 더 재밌는 것, 그것 뭐죠?  디스코팡팡인가 그런 것 옆에 하나 놓고 서울달 타고,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연계 관광상품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니면 거기 맛집이랑 이렇게 연결을 시킨다든지 그래야지 이게 어떻게 보면 성공을 할 수 있지 달랑 이거 하나 타러 오실 분이 한 번은 호기심에 타겠지만 계속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우려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말씀드리는 거고 그다음 의료관광은 어떻게 잘 돼 가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최근 통계도 나왔는데 재작년에 46만 명이었는데 작년 통계로 한 99만 명 해서 두 배 이상 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의료관광객들이?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래서 의료관광이 서울에 있는 병원들의 의료 기술이 워낙 높고 가성비가 좀 있다 보니까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걸 다 서포트하고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작년에 계속 강조를 해서 만족도 조사를 좀 세밀하게 했잖아요.  그 결과에 대해서 검토를 좀 하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그런 부분들이…….
이종배 위원  아시는 분 답변하시고 잘 모르시면, 그것 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에 해외 의료관광객이 와서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갔을 때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거기에 대해서 특징적인 부분이 간략하게 어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만족도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성, 코디네이터의 전문성, 의료기관의 접근성 이런 데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좀 줬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좀 어려웠다, 의료 서비스 가격의 적절성에 대한 그런 지적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사실 장기적으로 머물러야 되다 보면 아무래도 비용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호텔이나 이런 거 외에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잘 안내한다든가 연계한다든가 이런 걸 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료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도 올해도 2년 차로 계속해서 좀 조사 연구를 해 갈 계획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의료관광만큼은 세계 1등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그렇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거 말고는 없어요?  만족한다 이런 건 큰 의미가 없고 불편하신 거, 건의사항 이런 게 뭐가 있어요.  그게 다예요, 특징적인 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아닙니다.  보고서 형태로 있는데 이거는 좀 내용이 많아서요 별도로 한번…….
이종배 위원  아니, 그래도 한 두세 가지만 더 말씀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지금 불편 사항은 말씀드렸던 언어 의사소통의 불편 그다음에 숙박시설 비용에 대한 부담, 이거는 선진국이라기보다는 좀 선진국이 아닌 그런 국가 우즈베키스탄이나 이런 데서…….
이종배 위원  그런데 의료관광 오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좀 사시는 분들인데, 그래도 그게 부담이라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 나라에서는 좀 사시는 분들인데 아무래도 좀 상대적인 차이는 있는 거 같습니다.  또 의료 서비스의 정보 수집이 좀 어렵다, 그거는 지난번에 위원장님 주제로 그때 고난도 회의에서도 지적되었던 부분인데 저희가 의료기관들 광고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좀 의료법으로 제약이 많이 돼 있다 보니까 의외로 예를 들어서 무슨 암 전문기관으로서 정말 대내외적으로 인지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정작 홈페이지나 이런 데서 홍보를 할 수가 없는 그런 한계가 있다 보니까 외국인의 입장에서 정보를 획득하는 데 너무 어렵다 이런 지적들이 있어서…….
이종배 위원  그런 지적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대응책을 마련했나요, 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래서 지금 5개년 계획을 5월까지 용역을 통해서 그런 내용이 좀 많이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해야 될 것, 중장기적으로 해야 될 거를 지금 거의 완료가 되었고요.  거기에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일단은 이게 개인적으로 본 위원은 분초를 다툰다고 봐요.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의료관광 이게 굉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잖아요.  그러니까 다 사활을 걸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금 그런 골든타임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불편함, 특히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게 제일 중요해요.  왜냐하면 그런 디테일에서 입소문이 나고 그런 작은 차이가 다른 경쟁 업체를 이길 수 있는 거거든요, 다른 나라를.  그래서 그런 어떤 불편함을 굉장히 빠르게 즉시 해소해 주는 게 중요해요.  5개년 계획도 좋은데 5개년 계획은 5개년 계획대로 세우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5개년 계획은 장기적으로 그렇다는 얘기고요.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는 부분도 담겨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예를 들어 언어적인 부분, 그래서 언어적인 부분은 안 그래도 계속 저희 상임위에서 지적이 됐는데 코디네이터 같은 경우 그냥 통역만 해서는 안 되잖아요.  어느 정도 의료지식이 있어 가지고 거기서 환자가 얘기했을 때 하고자 하는 실체를 의사한테 전달해야 되고 그런 의료적인 지식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의료관광에 있어서 코디네이터는 굉장히 이게 어느 정도 숙달이 돼야 되고 또 전문지식도 있어야 되고 그런 상황인데 그래서 언어적인 부분은 그런 민원을 접수했고 지금 체육국에서는 대응책이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말씀하신 대로 코디네이터 같은 경우에는 코디네이터의 어떤 질을 확보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소를 대상으로 해서 통역 코디네이터를 일단 지원해 주고 있고 거기에 비용을 50% 정도 건별로 지원해 주고 있는데 여기에 말씀하신 대로 코디네이터의 어떤 수준을 좀 높여서 의료지식과 더불어서 또 실제로 의료관광하시는 분들의 현업 얘기를 들어보니까 첫인상이 언어와 더불어서 그분들은 어쨌든 VIP분들이기 때문에 차량이라든가 언어라든가 이런 컨시어지 서비스가 첫인상을 무척 좌우를 하고 거기서 좋은 인상을 주면 뒤에도 만족도가 높아지는데 거기서부터 조금 안 좋으면 계속 컴플레인이 일어나고 이런 이야기를 좀 하셨습니다.
이종배 위원  (위원장석을 바라보며) 아니, 또 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 김경  여쭤보려고…….
이종배 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시간 아주 많이 드렸습니다.
  혹시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  위원장님, 하실 거예요?
○위원장 김경  먼저 다들 하시고 시간 남으면…….
김형재 위원  해도 돼요?
○위원장 김경  네, 해도 됩니다.
  김형재 위원님 또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저기 서울시체육회도 나와 계시죠?
  발언대로 좀 나오세요.
  이번에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공모사업 하셨죠?  아까 관광체육국장님이, 이번에 선정된 단체가 92개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시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김형재 위원  우선 민간단체 정의가 뭐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민간단체는 저희 체육단체 회원사도 포함돼 있지만 체육을 체육단체로서 대회를 하고 싶은 동호인이나 이런 데서 체육단체로 성장하고 싶은 그런 단체들이 작은 대회에서 큰 대회까지 접근하고 싶은데 그다음에 교실 사업도 있습니다만 그걸 작년에도 존경하는 이종배 위원님이나 다들 발의해 주셔서 진입 장벽이 너무 높고 조건이 까다롭다고 그래서 좀 완화시켜서 민간단체들이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작 단계에…….
김형재 위원  민간단체라는 게 무슨 생체협에 가입된 단체도 있을 것이고 자생단체도 있을 것이고 총망라한다 이거죠.  단체만 구성해서 공모를 하면 된다는 이야기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고유번호증 정도만 있어도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게 선정이 되면 서울시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항목이 어떤 항목들이에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대개 전문가들이라기보다는 좀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정인에 한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항목들 그다음에…….
김형재 위원  그 항목에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항목이 뭐냐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어떤 종목이든 체육 관련이면 다 됩니다.
김형재 위원  아, 체육대회를 하는데 이게 생활체육대회 지원한다고 그랬잖아요.  이 생활체육대회에 몇 천을 준다 이거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주로 대관료나 쉽게 해서 메달이나 상패 혹은 텐트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심판진이나 운영비 그런 것들이 나가고요.  그다음에 좀 안 되도록 돼 있는 게 시상금이라든지 기념품 타월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대개 못 하게 돼 있어서 그런 것들은 회비 받은 자금이나 자체 자금으로도 집행하게 하고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뭘 말씀드리냐면 선정된 단체 같은 경우 보면 예산 시비를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있고 안 된다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보니까 특히 식대 같은 경우는 시비로 처리를 못 한다고 하셨던 모양이더라고요, 식대.
  자 그러다 보니까 이런 체육대회를 하는데 이 사람들은 이번에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하게 됐다 이렇게 해서 회원이나 아니면 일반 시민들 많이 참여를 유도를 했죠.  대회를 하는데 이 양반들한테 식사는 너희들 돈으로 해라 또는 식대 조로 2만 원~3만 원씩을 내라 이제 또 돈을 거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가장 큰 게 식대나 간식비 이런 부분인데 지금 따지고 보면 우리 서울시가 이런 저변층의 생활체육을 확대하기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체에서 또 별도로 돈을 거두거나 식사는 너희들이 도시락을 사오라든지 이런 식으로 하니까 시에서 이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는 취지가 퇴색이 돼 버려요.
  그리고 제가 다른 국실에 있는 공모사업들 다 확인을 해 보니까 서울시 공모사업에 식대, 간식비 이런 게 다 포함이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 유독 생체협 이 대회만 그걸 배제를 시켜버려요, 그냥.  그리고 다른 거 아무리 잘해 주면 합니까?  먹을 거 안 주고 물 안 주고 하는데 사람들이 거기 와 가지고 무슨 큰 자기들이 동기부여가 되겠느냐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시 보조금 지급 기준에 의해서 저희가 판단하고 있는데요.  저희 관광체육국과 협의해서 그런 항목에 대해서 세세하게 협의해 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협의해서 보조금 지급 기준이 물론 전액 다 지급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어서…….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울시 다른 국실의 공모사업이나 이런 거 내용을 한번 보세요.  본 위원이 여러 군데 공모사업을 다 봤거든요.  보니까 식대 하루 1회에 한해서 9,000원, 1만 원, 간식비 4,000원 이래 가지고 1만 5,000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는 것도 있고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유독 지금 우리 생체협 공모사업 여기만 그런 게 있어서 이게 뭐냐, 그럼 일반 참석자나 시민들한테는 서울시 지원 사업이라고 이렇게 다 홍보가 됐는데 막상 참여하니까 식대는 따로 하도록 하고 그러다 보니까 또 이걸 신청한 단체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단체 임원들 자기들이 그냥 몇 백씩 이렇게 돈을 갹출해 가지고 자부담을, 자부담도 물론 여기 포함되지만 그 자부담과 이거하고는 또 달라요.  그런 식으로 그냥 아주 파행 운영이 되더라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현실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예산이 한 절반으로 줄었는데 신청 단체는 비슷하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금액이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형재 위원  왜 줄었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발의도 많이 해 드렸는데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전체적으로 아무튼 작년에 비해서는 줄었습니다.  그래서 좀 단체별로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운영의 어려움이 있거나 자부담이나 회비를 통해서 많이 해야 되는, 그래서 다시 협의해서 이렇게 해도 할 수 있겠는가 다 질문해가면서 그렇게 해서 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제가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거는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하고 행사를 할 때 보편타당한 상식적인 선에서 이런 걸 모든 기준을 정하고 뭘 하자고요.  아니, 무슨 행사하면서 밥도 안 주고 물도 안 주고 사람들 참여하라고 그러면 누가 가겠어요?  행사 취지가 퇴색되지.  그리고 이걸 우리 서울시에서 지원해 주는 이런 사업이라는 거를 널리 홍보하려면 그런 것도 해야 되죠.  기껏 예산 받아 한다고 그래놓고 행사 가니까 식대 내라고 그러고 밥값은 안 된다고 그러고 이게 나는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  한번 잘 검토해 보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위원님 말씀대로 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배 위원  이종배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래서 체육국장님 만족도조사 건의사항만 좀 정리를 하셔 가지고 두꺼운 이런 책을 주셨더라고요.  거기서 건의사항만 정리하시고 건의사항,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세운 게 뭐가 있는지 아니면 세운 게 없으면 지금이라도 뭘 하겠다는 대책 같은 걸 좀 정리를 하셔 가지고 제출해 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그리고 영상 틀어 주세요, 드론 쇼.  요즈음 우리나라도 드론 쇼 하고 있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세계적으로 드론 쇼 이런 게 유행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도 우리나라가 세계 1등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 서울의 드론 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그냥 민간업체가 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렇습니다.  민간업체를 저희가 공모해서 한국에 한 2개, 3개 정도의 업체가 있어서 가장 실력 있는 2, 3개 업체가 있는데 저희가 공모를 하면 거기서 저희들의 요청사항에 맞춰서 콘텐츠를 구성하고 그 콘텐츠에 대해서 상호 협의하에 이 정도면 되겠다고 프로그램 컨펌이 나면 그것을 기술적으로 구현해서 실제로 공연으로 시작합니다.
이종배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드론 쇼 이게 앞으로 예를 들어서 우리 서울 드론 쇼 해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런 소재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습니까, 드론 쇼?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충분히 최근에 앞선 기술로서 구현이 가능한, 방금 보셨던 것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창의적으로 킹콩 영화를 거기에서 본떠서 한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저희가 실제로 서울의 한강이라고 하는 장소의 희소성 그다음에 콘텐츠의 창의성 이런 부분들이 결합이 된다고 하면 서울의 드론 쇼도 상당히 세계적인 명물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종배 위원  그렇게 키워야 돼요.  키우려면 체계적으로 이것도 제가 봤을 때는 지금 과도기고 골든타임이고, 왜냐하면 각 나라마다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빨리 이것도 체계적인 수준으로 높여서 아, 드론 쇼 하면 서울 해서 드론 쇼 하면 수백만 명 외국인들이 이 드론 쇼 보려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면 지금부터 정말 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민간업체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우리 서울시에서 체계적으로 이것을 세계 1등의 드론 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것 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해외사례도 조사를 해보시고 또 수요자들의 심리, 수요자들의 취향 여러 가지도 한번 연구를 해보시고 하셔서 올해도 있죠, 드론 쇼가?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지금 토요일마다 해서 그동안 2주 동안 비가 와서 못 했고요.
이종배 위원  매주 하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상반기에 10회, 하반기에 10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면 한 몇 명 와요, 그렇게 하면?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죄송합니다.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인데 보통 매회 2,000명 전후…….
이종배 위원  2,000명?  아니, 관람객이 몇 명 정도 돼요, 한 번 할 때 평균적으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한 2만 명 정도, 네.
이종배 위원  평균적으로 한 번 1회 할 때 2만 명?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1만 명에서 한 2만 명 정도…….
이종배 위원  우리 불꽃놀이가 몇 명 보죠?  한 100만 명 보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100만 명 이상 봅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저는 한 번 하면 최소한 그 정도 해서 10회 하면 1,000만 명 아니에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이것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한번 해보세요.  세계 1등이 되려면 우리가 지원을 어떻게 하고 민간업체에만 계속 맡겨놓을 게 아니라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알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것도 한번 연구를 하셔서 이것은 당장 급한 건 아니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충분히 연구를 해서 앞으로 드론 쇼를 어떻게, 또 해외사례도 조사를 해보시고 수요도 시장도 조사를 해보시고 하셔서 당장 급한 건 아니니까 충분히 연구해서 제출해주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그다음 사진 좀 키워보세요.  아니, 쫙 늘리는 게 안 되나요?  그런 식으로 올려보세요.
  여기 보면 BTS 비짓서울입니다.  아시죠, 대표님?  7개월 전에 비짓서울이 BTS가 나오니까 2,150만 회예요, 유튜브가.  더 올려보세요, 더 올려봐.  아니, 밑으로.  보면 또 이게 7개월 전인데 2,491만 회예요.  아니, 다음 사진 이것 키우세요.  이게 최근이에요.  내려 보세요, 제일 위로 오게.  이게 최근인데 512회, 665회 이렇습니다.
  제가 유튜가 굉장히 예를 들어 2,000만 명이 봤으면 얼마나 홍보가, 만약에 홍보비 썼으면 얼마나 썼어야 되겠습니까?  2,000만 명이 보도록 하려면 홍보비가 얼마나 들거예요.  그런데 유튜브 하나로, 요즈음은 다 유튜브 보잖아요.  5,000만 국민이 거의 다 볼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보시거든요.  그러니까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큰 돈 안 들이고 이 정도로 홍보를 할 수 있단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 이런 상황이고, 물론 거기 관광재단의 여러 가지 정책상 이것을 질책하고자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홍보대사님들 있잖아요.  그분들을 서울시 이것도 같은 그건데 서울시 티라든지 있잖아요.  그런 것 입혀서 BTS처럼 인터뷰를 한다든지 그런 분들을 출연시키고 이런 건 안 되나요?  홍보대사가 서울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대사로 뽑혔는데 서울시민들은 홍보대사가 누군지 아무도 몰라요.  그냥 이름만 걸쳐놓고 뒤에 명함만 홍보대사라고 자기는 홍보하고 다니는데 그것 아무 홍보가 안 되고 있어요.  홍보대사를 뽑았는데 홍보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데라도 출연을 시켜서, 홍보대사님들은 이런 데 출연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선정하는 기준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 사람들 위주로, 우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많이 끌어오는 게 우리 정체성이라서요.  그런 것을 다각도로 검토해서 그런 인기스타나 유명인들을 해야지만 조회 수가 많이 나오거든요.  BTS가 하니까 5억 뷰씩 나오지 다른 것 웬만한 한국스타 아무리 우리가 노력해도 2,000만 이상 안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지명도도 인기도 이런 것에 따라서 할 수밖에 없다는 걸 말씀…….
이종배 위원  아니, 그런 홍보 좋은 거예요.  유명인들을 활용해서 홍보하는 것 그것은 아주 홍보수단으로서 좋은 거고 그것을 적극 장려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장려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물론 세계적인, 예를 들어서 BTS라든지 이정후 선수라든지 손흥민 선수라든지 이런 분들이 출연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러면 우리 서울시 홍보대사라도 아니, 꼭 해외 사람들이 보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홍보해야 될 프로그램도 있을 것 아니에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건 거의 없습니다.
이종배 위원  없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우리나라 국민들도 관광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해외에 맞춰져 있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차피 내국인들은 서울을 많이 알고 오기 때문에 저희는 전력을 거의 다 해외에서 새로운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는 게 저희 정체성이라서 내국에는 광고도 안 하고 특별히 그렇게…….
이종배 위원  그러면 다 타깃이 해외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해외에서 많이 끌고 와서 서울 경제를 번영시키는 게 저희 책무라서요.
이종배 위원  그러면 그런 스타들 홍보대사 중에서는 안 계실까요, 좀 유명하신 분?  아무튼 우리 홍보대사도 좋고 홍보대사가 아니더라도 이런 식으로, 저때 그러면 BTS는 어떻게 출연을 한 거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어떻게 출연을…….
이종배 위원  어쨌든 우리 비짓서울에 출연을 해서 홍보를 해준 거잖아요, BTS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그것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 거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하고 계속 계약이 돼 있었고요.
이종배 위원  아, 계약이 돼 있었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매년 저희가 원래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그런 스타들인데 그때는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계속 지원을 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도 의리를 지키고 있는 거고 또 저희한테 왔는데 이제 올해는 그분들하고 끝났습니다.  끝나서 새로운 모델을 우리가 구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아, 그래서 지금 약간 공백이 생겼군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아무튼 그런 홍보를 할 수 있는 분들 적극 섭외해서, 이것 좋은 홍보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석을 바라보며) 그리고 더 해도 되지요?
○위원장 김경  아니요.
이종배 위원  또 끝내야 되나요?  네, 하시죠.
○위원장 김경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계십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  저는 위원장님 하시고 하나 더 할게요.
○위원장 김경  아, 그러실래요?  그러면 제가 해야만 되겠네요.
  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임시회 때 잠깐 여쭤봤었는데 저는 이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2025 트렌드, 그래서 제가 사실은 그 조례도 발의를 한 것입니다.  우리가 방향성을 알아야지 그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또 국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관광의 트렌드, 서울시가 오히려 선도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계획들이 없다 보니까 그래서 지난번에 스펙트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알고 계시죠, 스펙트럼?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그중에서 어떤 게 우리 국장님께서는 잘 와닿습니까, 물론 모든 게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미식여행 Culinary & Gourmet Travel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물론 그중에 하나 저희가 미식 도시, 여행의 반은 어떻게 보면 먹는 거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위원장 김경  네, 맞습니다.  그것도 이제, 알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이런 거나 AI 기술 활용한 그런 부분들 서울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이런 부분 때문에 마침 어제 한국관광공사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출범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요 실무적으로 어쨌든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체육국과 재단과 한국관광공사가 3자 협의해서 서로 공유할 건 공유하고 협조할 건 하고 그다음에 같이 프로젝트를 할 거는 하자고 어제 첫 모임을 가졌고요 계속 그런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경  네,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관광체육국과 또 관광재단의 맨파워가 상당히 뛰어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잘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생성형 AI 챗봇 확대 도입을 해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업무보고 자료에 들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고 어떻게 생성형 AI 챗봇 이것 지금 잘 활용되고 있습니까?  어느 분이 대답하시겠습니까?  대표님, 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거기 보시면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는데요 8,000건 정도 이용하고 있고 이용률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특히 외국인들이 찾기 곤란한 맛집이라든가 관광지 이런 것을 다국어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경  그런데 아시겠지만 요즈음에는 생성형 AI 챗봇은 너무 미흡하다 그래서 오히려 그보다 한 버전 높은 오케스트라 AI 챗봇이라든지 내지는 AI 에이전트 이런 것들이 개발되어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AI 에이전트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못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김경  못 들어보셨습니까?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저도 못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김경  못 들어보셨습니까?  아니, 여기 트렌드에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Digital Transformation 이것 분명히 또 나와 있고 첨단 AI 많이 활용해야 된다고 하는 트렌드가 두 가지나 여기 지금 스펙트럼에 들어가 있는데, 요즈음에는 생성형 AI 챗봇보다는 이제 그것은 단순하게 어떤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이렇게 제시만 해주는 거지만 오케스트라 AI 같은 경우는 내가 어떤 식당을 물어봤을 때 거리가 어떠니까 이게 더 낫겠다, 이것을 예약해줄까 하는 그런 모든 것 마치 비서와 같은 그런 역할들을 하는 것이거든요.  달리 말하면 AI 에이전트라고도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벌써 이미 한 발 더 나가서 이런 것들이 서비스되고 있는데 저희는 아직 생성형 AI 챗봇을 이제 몇천 회 그리고 이것을 확대하겠다고 하니까 약간 진부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점도 좀 반영을 해서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 직원이 지금 전해줬는데 AI 에이전트는 지금 연구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위원장 김경  아, 시도하고 있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이게 너무 진행 속도가 빨라서 사실 AI 챗봇 같은 경우에도 되게 이례적으로 관광 분야에서도 거의 최초로 시도되는, 그런데 그걸 하면서 바로 그다음 버전이 나올 정도로 속도가 빨라서 좀 버겁긴 합니다만 어쨌든 최대한…….
○위원장 김경  맞습니다.  어쨌든 하이테크놀로지인데 너무 빨라서 우리가 이것을 잘 만들어서 충분히 시범사업을 해 보고 그리고 이것을 또 확대하고 이런 개념이 이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패럴렐하게 진행을 해서 막 적용을 하고 수정 보완해 나가면서 진행을 해야 되는 거지…….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좀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위원장 김경  지난번에도 보니까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많이 찾기는 하는데 그들이 이렇게 지불하는 지불 수단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신용카드라든지 이런 거 쓰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요.  그런데 마침 이 보고 자료에 보니까 몇 쪽이더라 40쪽인가요?  디스커버서울패스 이거 지금 활성화 지원하고 있다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게 서울페이라고 그 페이 시스템을 좀 외국인들이 쉽게 할 수 있게끔 시스템 도입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지금 서울패스, 그러니까 서울페이라고 하는 것들이 잘 지불이 되나요?
  중국인들이 다 와서 무슨 알리페이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쓸 수 있는 그런 겁니다.
○위원장 김경  아니, 알리페이를 주로 쓰지 서울페이는 잘 지원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서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페이하고 알리페이하고 연결이 돼 있어서요 알리페이를 써도 서울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놨습니다.
○위원장 김경  알리페이 써도 서울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위원장 김경  그것이 연동이 잘 되고 있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특별히 문제 있다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게 원활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어쨌든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는지 그것도 살펴봐야 되고 거기에 한 발 나아가서 CBDC라고 하는 거 들어보셨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CBDT요?
○위원장 김경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라고 해서 중앙은행에서 직접 발행한 디지털 화폐라고 하는 건데 마치 코인 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신용카드 같은 경우는 우리가 수수료도 내야 되는 거고 그것을 다시 지불받을 때 한참 시간도 걸리고 또 그것이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그런 제약 조건들이 있는데 이 CBDC 같은 경우는 마치 코인처럼 또 코인에다가 네이밍을 다 해 가지고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지정할 수도 있고 또 사용하면 바로바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수수료도 지불하지 않고 여러 가지로 상당히 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언제지요?  프로젝트 한강이라고 하던데 2021년부터 프로젝트 한강이라고 해서 이 디지털 화폐 실증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거 국장님 들어보셨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죄송합니다만 거기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외국인들이 와서 관광을 하는 데 있어서 돈을 지불하는데 원활하게 지불이 돼야 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이거든요.  그래서 아주 잘 나가고 있는 중국의 알리페이 이런 거에서 이제 우리가 뒤따라서 서울페이보다는 오히려 더 한 발 더 앞서는 코인 형태인 CBDC, 중앙은행에서도 이미 발표했고 시범사업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적극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그래서 이것을 좀 잘 고민해 보셔서 또 우리 서울이 리드해 가기 때문에 서울에서 한번 잘 적용해 보실 것을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또 이종배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배 위원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올해 두 번째로 시작되나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본 위원이 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은 완벽하게 되어 있나요?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완벽이란 표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대비 1,000에서 올해 3,000명으로 안전인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참가 인원이 1만 명에서 3만 명으로 되다 보니까 안전인원도 거기에 비례해서 늘렸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게 좀 사고 날, 왜냐하면 굉장히 체력적인 부분을 요구하잖아요, 3종이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돌발적인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거기에 대한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시뮬레이션하셔 가지고 어떤 상황이 위험하고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겠다 그런 걸 미리미리 예방적인 차원에서 좀 안전사고 대책을 세워 가지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때는 최소화하고 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그런 거 신경을 좀 더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너무 적절하신 지적이시고요.  의료진이라든가 또 항상, 특히 3종 경기는 말씀하신 대로 워낙 1㎞, 그다음에 정말 체력이 일반 마라톤도 그런데 3종 경기이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또 자칫 의욕이 앞서다 보면 오버페이스 할 가능성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매 경기마다 또는 사전 사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강조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거 참가자들은 딱히 제한이 있나요?  어떻습니까?  서울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내외국인 통틀어서 자기가…….  그러니까 분야가 좀 여러 개 있습니다.  전문 분야가 있고 상급자가 있고 초보자가 있어서 그래서 전문, 상급자 같은 경우 이전 경험이 있거나 이런 분들 위주로 좀 하고 있고요.
이종배 위원  그런 분들은 좀 덜하겠지만 일반인들 같은 경우 그냥 초보자가 참여했다가 말씀하신 대로 오버페이스하다가 또, 그걸 제가 봤을 때는 한번 어떤 부분의 어떤 상황 어떤 지점에서 위험할 수 있는지를 한번 좀 검토하시고 또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지 유형, 예를 들어서 심장마비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게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요, 예를 들어서 안전요원이 곳곳에 있어 가지고 누가 쓰러지면 즉시 심폐소생술하고 또 응급차가 몇 분 만에 올 수 있는지도 좀 검토를 하시고 그런 거 좀 안전대책을 잘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각별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우리가 불꽃놀이 할 때 저번에 한번 가보니까 그게 중국팀, 일본 팀 이렇게 각 나라마다 와서 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세계불꽃축제 같은 경우에는 여러 팀을 초청해서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제가 떠오르는 생각이 드론 쇼도 그렇게 해 보면 어떨까요?  미국팀, 일본팀 또 우리나라 팀 와 가지고 그것처럼 추경이 있으니까 크게 한번 불꽃놀이처럼 세계드론축제나 쇼 그걸 한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게 다 초청비용이 되고 거기는 한화가 기업에서 다 초청을 하고 이런 부분이고 서울시는 공동 주최이긴 하지만 장소 섭외라든가 교통 안전관리 이런 쪽이어서…….
이종배 위원  비용적인 부분이 그런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비용적인 부분이 있기는 한데 민간하고 협업을 통해서 한다든가 만약에 좋은 제안이신데 저희가 드론 쇼를 매번 하고 이게 어느 시점에 이르면 그렇게 크게 대형 이벤트 식으로 하는 것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우리나라가 또 드론 쇼 세계 1등이 되려면 그런 모든 게 타이밍이 있잖아요?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준비만 되면 이번 올해 가을에 한번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작을.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일단 비용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아직은 준비가 안 된 부분이 있긴 한데요 올해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한번 좀 시도해 보는 걸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런 자세가, 그러니까 검토를 해 봤을 때 올해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선을 긋지 마시고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적극적으로 한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적극 해서 올해 늦가을이라도 한번 그렇게 해 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비용적인 부분, 예를 들어 세계 다른 나라에서 올 수 있는 팀이 어떤 팀이 있고 그 팀을 초대했을 때는 어떤 비용이 들고 또 우리가 불꽃놀이를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강이나 이런 데서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 보고를 좀 해 주세요,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아시겠지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위원장석을 바라보며) 아, 시간 남았어요.
  그리고 비짓서울은 세계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관광체육국도 유튜브가 있나요?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별도의 채널은 없고 주로 비짓서울 이걸 거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물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런 게 있어요, 유튜브 광고라는 게.  예를 들어 BTS처럼 세계적인 스타가 광고를 하면 보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데 우리나라 많은 행사들이 있는데 이걸 또 홍보를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유튜브를 좀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럼 채널이 없다는 거죠.  서울시 채널이 뭐가 있지, 그러면.  비짓서울이 있고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서울시 채널이 있고 저희 관광국에서 따로 운영하는 채널은 별도 하고 있지 않고 만약에 관광 파트가 필요하다면 서울시 채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면 서울시에 관련된 채널이 서울시 채널, 비짓서울 2개밖에 없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원래 비짓…….
이종배 위원  그거 참 어디냐 미술관이랑 시립교향악단에는 다 있잖아요, 자체 유튜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 거는 별도로 다…….
이종배 위원  아, 여기는 참 서울시 소속이라 그렇겠구나.
  아무튼 제 취지는 뭐냐 하면 홍보대사를 어쨌든, (위원장석을 바라보며) 이것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  네, 정리해 주세요.
이종배 위원  홍보대사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고 또 해외 관광객한테 홍보도 해야 되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홍보해야 될 행사나 콘텐츠들이 있단 말이죠.  그런 홍보에 있어서는 좀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지고, 그게 좀 답답해요.  물론 우리가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 유튜브라는 굉장히 좋은 홍보 수단이 있는데 잘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를 활용해서 홍보를 하면 굉장히 많은 콘텐츠를 통해서 홍보를 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게 좀 미흡한 것 같아요.  아니, 꼭 관광체육국만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래서 좀 그런 홍보를 좀 적극적으로 했으면, 특히나 홍보대사면 무료일 거 아니에요?  수당을 주나요?
  참 여기는 아닌데 아무튼 홍보대사를 통한 우리 관광홍보 한번 검토 잘 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쪽도 해외홍보나 이런 쪽으로 관련될 수 있는 부분은…….
이종배 위원  더 있는데요 어떡하지요?
○위원장 김경  나중에 하십시오.
이종배 위원  네.
○위원장 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김형재 위원  김형재 위원입니다.
  시설공단에서 누가 나와 계시죠?  발언대로 좀 나와주세요.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입니다.
김형재 위원  수고 많습니다.
  지금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보수 문제는 현재 어떻게 되고 있죠?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네?
김형재 위원  잔디보수 관리 실태 진행사항.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잔디보수가 아까 국장님께서도 말씀드렸듯이 3월 경기 이후에 4,000㎡ 정도를 저희가 보수를 했습니다.  8,740㎡에서 4,000㎡를 보수를 해서 지난 3월 19일 경기에 지장 없이 했고요.  지난주 토요일도 경기를 했는데 언론에서도 잔디가 좋아졌다는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일전에 열선 도입 검토하겠다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됐어요?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쿨링&히팅시스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도입을 하겠다 이런 측면이 아니고요.  금년도에 2월 22일 프로축구 개막 경기가 작년도보다 한 20일 정도 당겨서 하다 보니까 사실 올해 또 추웠지 않습니까.  그래서 잔디 그라운드가 다 얼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선수 부상이라든지 잔디에 또 치명적인 그런 일이 있어서 일본처럼 쿨링&히팅시스템을 적용하면 어떤가 이런 KBS하고 전화 통화상에서 저희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잔디 자문위원회도 3월에 해 봤는데 또 저희가 2018년도에 일부 구간에 대해서 히팅시스템을 한번 도입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환경에서는 크게 도움이 아직은 안 된다 이런 결론이 있어서 지금으로써는 히팅시스템 도입보다는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그다음에 지금 선진장비 구입하고 있는 거 이런 부분을 빨리 도입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이런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열선 도입 부분도 그걸 도입하게 되면 공사 예산이 막대한 예산이 든다고 들었는데…….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100억에서 한 150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렇죠.  지금 본부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그러면 명색이 이사장이라는 분이 그런 심층적인 검토도 없이 열선을 도입하겠다 언론에 지난 3월에 대서특필 됐잖아요?  그런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발언을 해야 되지 공인이 결정되지도 않고 검토 용역도 안 한 그런 것을 즉흥적으로 그런 식으로 인터뷰를 하고 그러고 좀 지나서는 하지 않겠다 그러고, 뭡니까?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언론보도상에서는 좀 왜곡보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김형재 위원  아니, 왜곡이 아니라 열선 도입을 검토해보겠다고 말씀하신 건 사실이잖아요?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게 아니고요 저희 같은 이런 상황에서 지금 추운 계절 한 달 정도 당겨서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한두 경기를 하는데 150억씩 들여서 이 열선을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가 이런 부분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김형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이야기는 본 위원도 거기 잔디밭 밑에 열선을 도입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을 했었어요.  그런데 주무부서 경영책임자께서 충분한 검토도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그런 식으로 해서 마치 결정된 것처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총체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서 세부적인 액션플랜까지 다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고 수립을 해서 진행을 해야 돼요.
  그런데 제가 작년부터 현장도 가보고 상임위 질의도 하고 시정질문에서 이사장도 불러내서 질의답변도 했습니다만 우리 공단이나 주무부서에서는 항상 답변이 이상이 없다는 것이고 그리고 본 위원이 현장에 가봤을 때나 또 일부 언론이나 이런 데서 지적하는 것은 보면 항상 이상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괴리가 뭐냐 이거야, 이 잔디밭 하나 가지고.  그때 여러 가지 그 이후에도 비판적인 기사가 많이 났습니다만 논두렁 잔디니 밭두렁 잔디니 등등 많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일일이 말씀을 드리지 않겠고요.
  제가 지난번에도 여기 관광체육국장님한테 주문한 부분이 있어요.  공단에서 관리할 능력이 안 되면 관리주체를 변경하라 또 공단에서는 그러면 다른 데 넘겨라 그런 이야기도 했었어요, 심지어는.  체육시설사업소도 있을 것이고 민간에 전문 관리업체도 있을 것인데 아니, 우리 서울시가 예산이 없습니까, 기술이 없습니까?  남들이 보면 사소한 것이라고 여길 수 있는 이 잔디밭 하나 가지고 완전 불명예스럽게 몇 년째 지금, 나는 그게 참 안타깝다는 얘기입니다.  언제부터 이 잔디밭 하나에 이렇게 우리가 몰두해서, 그래서 여기 관광체육국장님도 계시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관리할 능력이 안 되시면 타 부처에 또는 다른 기관에 그것을 넘기시고 아니면 하실 것 같으면 정말 제대로 잘하시라는 이야기예요, 열선이니 이런 해프닝 가지고 그렇게 자꾸 구설에 오르내리시지 말고.
  그리고 2월 경기 같은 경우도 잔디가 언 상태에서 선수들이 운동을 하다 보니까 발목이 그냥 돌아갔다느니 이런 이야기도 할 필요도 없는 게 그럴 때는 경기장 사용을 불허해야죠, 아무리 부탁이 들어오고 피치 못 할 일이 있다 하더라도.  보십시오, 그것 대관해줬다가 대관해준 이익보다 불이익이 더 많잖아요.  그런 것도 너무 현장 그것만 판단하지 마시고 정무적으로도 잘 판단하셔서, 결국은 잘못되니까 우리 전체 서울시가 욕을 얻어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린 그런 것을 잘 유념하셔서 판단하세요.
○서울시설공단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네, 알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아이수루  김형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종배 위원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띄워주세요.
  우리 해치도 인기가 많고 그다음에 서울이 세계적인 브랜드인 거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지금 K-컬쳐의 중심에 있는 게 서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지금 한창 우리 서울이 이렇게 주가가 높을 때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해야 되는데,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프랑스 파리를 나타내는 게 맞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이종배 위원  이 파리 티가 다양하게 팔리고 있어요, 검색하면.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한 디자인도 굉장히 저는 괜찮은데 이런 식으로 우리 서울을 이런 상품을 통해서 홍보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좋은 의견이시고요.  그래서 지금 브랜드숍이나 이런 쪽에서 아까 재단 쪽에서도 발표를 하셨지만 많은 굿즈라든가 이런 부분을 개발하고 또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을 다중 다변화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이것 조사를 한번 해보세요.  이게 프랑스 파리 티인데 다양하게 팔리고 있어요.  후드티뿐만 아니라 면티부터 해서 다양하게 팔리고 있는데 프랑스 파리 티가 어떻게 이렇게 팔리고 있는지 한번 연구를 하셔서 서울시도, 로고 이런 게 저작권이 있나요, 서울시?  지자체는 저작권 같은 게 없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상표 등록이나 이런 것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어떤 권리 라이트가 아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있어요?  아무튼 이게 다양하게 팔리면 좋겠어요, 우리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이런 제품들이.  특히나 옷 같은, 예를 들어서 외국인들이 와서 그것 뭐죠, 이번에 알록달록한 거 있잖아요.  서울…….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서울마이소울.
이종배 위원  네, 서울마이소울 그런 티들을 외국들이 와서 입고 다니고 하면 얼마나 홍보가 많이 되겠어요.  그렇게까지 활성화는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티가 굉장히 예쁜데.  그래서 그런 특허라든지 아니면 판로, 지금 그 티를 팔고 있나요?  저희 위원님들한테 티를 주셨, 여기 홍보기획관이 아니라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굿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요.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그런데 일반 어디 상점이나 이런 데서는 안 팔고 있는 거지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직은 그 단계는 아닙니다.
이종배 위원  그 단계를 한번, 지금 프랑스 파리는 팔리고 있잖아요.  그렇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이종배 위원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도 콜라보라고 큰 업체들하고 시도는 하고 있는데 저기는 아직 없는 상태고요 저희가 조금 더 인기가 있어지면…….
이종배 위원  아, 인기가 없어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한 달에 한 5,000만 원 정도 팔리거든요.  상당히 잘 팔리고 있는데 좀 더 확산이 될 그때 우리가 대대적으로 신문 광고를 내든가 해서…….
이종배 위원  그래서 여기 다 해외 시찰도 가시고 하셨겠지만 눈에 보이면 또 사게 되거든요.  우리도 해외 시찰 가면 보이는 것 사지, 찾아가지는 못해요, 해외에 가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서울 이런 티를 진열해 놓는다든지 그러면 외국인들 눈에 이게 서울이다 그러고 예쁘면 살 것 아니에요.  그리고 이런 식의 프랑스 파리처럼 이것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상품화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서울마이소울이 저희 브랜드인데요 저희가 그냥 그것만 쓰질 않고, 그것은 남대문 이런 데서도 짝퉁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그냥 팔게 놔둬라, 어차피 알려지는 거니까.
이종배 위원  그렇죠.  홍보죠, 그것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품질만 좀 좋게 하라고 그런 말씀이시고 저희가 유명한 작가들 작년에는 아트놈, 홍원표 이런 작가들 이용해서 굿즈를 만들었고요.  이번에는 김지희 작가, 강준영 작가, 그라플렉스라는 아주 유명한 작가들입니다, 세계 전시회도 많이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그림을 티셔츠나 텀플러 이런 데 넣어서 굉장히 고부가가치 있게 컵에도 넣고 해서 예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6월에 곧 나올 것입니다.
이종배 위원  그래서 다양하게 판매를 하면 서울시 홍보도 되고 그게 또 수익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꼭 우리가 수익을 안 올리더라도 일반 민간업자들이 수익을 올려도 그것도 외국인 상대로 수익을 올리는 거니까 그런 것을 두 분 다 연구를 해보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의료관광 관련해서 그때 길기연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굉장히 다양한 만족을, 처음에 딱 내렸을 때부터 숙소까지 와서 또 숙소에서 생활했을 때 만족도, 병원, 여러 가지 만족도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충족이 되어야 저는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도 말씀을 하셨지만 환자 맞춤형, 외국인 의료관광객 맞춤형 숙박시설 그런 것을 그때 제안도 하시고 하셨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미 몇 군데 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위원  하고 있어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시작했습니다.
이종배 위원  민간에서 그때 한번 보고를 하셨던 것 같은데 잘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지금 하남 같은 데는 한 달에 의료숙박비가 2,000만 원인데 방이 한 60개인데 꽉꽉 차고 있다고, 의사가 3명 상주하는데요 한 달에 2,000만 원인데도 꽉꽉 차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런 여유 되시는 분들은 오실 거예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호텔에 있기도 뭐하고 하니까…….
이종배 위원  좀 비싸도, 그래서 세계 1등이 되려면 그런 의료관광객 맞춤형 숙박시설을 계속 늘려갈 필요가 있어요.  꼭 호텔 큰 것을 사지 않더라도, 지금 민간에서 한 세 군데 한다 그랬잖아요.  그것을 면밀히 조사하셔서 또 우리 서울시에서 지원을 한다거나 아니면 서울시가 뭔가 사업을 한다거나 그런 것을 좀 해서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 아시겠죠?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네, 지금 명동에도 베르라고 한 군데가 있는데…….
이종배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보고받은 것 같은데, 저번에.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그런데 명동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아직도 내국인 비율이 좀 많은 것 같고요.  어쨌든 다양화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병원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에어비앤비나 이런 데서 다양한 숙박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해준다든가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의료 전용 호텔도 있어야겠지만 다른 시설들도 다중 다양하게 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종배 위원  그리고 그게 일반관광객이랑은 달라요,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어쨌든 크든 작든 뭔가 수술, 시술을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필요하고 또 긴급한 상황에서 뭔가 자기가 조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설이나 서비스, 일반관광이랑은 다르기 때문에 의료관광객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고 그중에 제가 숙박을 지적했던 거고 아무튼 숙박도 그렇게 한번 계속 연구를 해보세요.  지금 민간에서 세 군데 한다고 하니까 우리 시에서는 도와줄 건 없는지 또 말씀드립니다만 아니면 우리 시가 직접 할 건 없는지 잘 찾아보시란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경  이종배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그만하십시오.  그만하십시오.
김형재 위원  추가질의 하나만 더 합시다.
○위원장 김경  시간 정확히 지키십시오.
김형재 위원  위원장님, 안 할 거예요?  그러면 내가 마지막 질의할게요.
○위원장 김경  네, 7분 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님 아까 계셨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김형재 위원  잠깐 발언대로 나와주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입니다.
김형재 위원  빨리빨리 진행할 테니까 짧게 합시다.
  이번에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공모사업 선정위원회가 있었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김형재 위원  이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입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거기 구성을 해 놓은 풀에서 추첨을 통해서…….
김형재 위원  풀이 몇 명이나 돼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풀에서 저희한테 오는 게 3배수 오거든요.  3배수 오면 이번에 9명이면 30명 정도 오면 그중에 추첨을 통해서 분야별로 문화관광이다 행정교육이다 체육이다 이렇게 분야별로 왔을 때 세 분 중에서 한 분을 추첨을 통해서 그분을 선정…….
김형재 위원  전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들 풀이 몇 명이냐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이 양반 임기가 있나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그거는 아마 시나 어디 위원회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쪽에 의뢰를 해서 명부를 받거든요.
김형재 위원  위원회라는 게 뭐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요.
김형재 위원  소속이 어디예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아, 기획조정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면요 이번에 생활체육 공모사업 심사위원 명단을 보니까 체육이랑 전혀 관련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 다 이렇게 선정위원으로 들어와 있더라고요, 이 체육사업하고는.  그래서 이게 왜 그런가 봤더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자체가 분야가 체육 분야가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 와 있는 분들이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도시안전 이렇게 5개 분야만 있고 체육 분야는 없어요.  그러니까 비전문가들이 와 가지고 그냥 심의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여기서 풀을 할 때 앞으로 그러면 그쪽과 협의를 해서 우리 체육분야를 추가를 시켜서 거기서 풀을 뽑든지 이렇게 해야 되지 여기는 물론 각 분야에서 3명, 2명, 1명 이렇게 뽑은 건 있어요.  그러나 이번에 1일 차부터 4일 차까지 심사위원으로 온 사람들 전체를 보니까 무슨 관광학부 교수, 유아교육과 교수, 무슨 보건관리학 교수, 실버케어타운 원장, 안전협회 진단본부장, 행정연구원 위촉연구원, 어디 방재협회 훈련센터장 이런 식으로 우리 체육 업무랑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이 선정위원으로 들어와 가지고 심사를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한 100여 개 단체가 지금 신청을 해 가지고 아까 92개 단체 선정하셨다고 그랬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김형재 위원  예산도 근 한 40억 원 가까이 될 것이고 적은 단체 적은 사업이 아니잖아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네, 맞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러니까 이 심사를 할 때도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분들한테 이걸 맡겨 가지고 하도록 해야 되지 아무 관련성도 없고 전문성 없는 사람한테 이런 걸 심사하도록 맡기는 게 말이 됩니까?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저희도 그러면 관광체육국과 협의해서 전문성 그리고 공정성 그다음에 타당성 여러 가지 검토해서 그런 제도를 받아들여서 하고 있는데요 검토해서 좀 더 전문 분야를 일부 조정을 해서 하든지 관광체육국과 협의해서 저희 위원회를 다시 구성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좀 더 심사를 할 때 전문성 있는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를 해야 된다,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뭘 알겠어요, 체육에 대해서?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규혁  아마도 전에 조금 그런 부분이 있었을 수 있는데요 공정성 때문에 지방보조금이 나가다 보니까 심의위원회를 여기에다 많이 치중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한 6~7월 정도로 잔여액을 다시 한번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공모사업을.  6월에서 7월 사이에 그때는 다시 한번 심의위원을 어떻게 구성할 건지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고 존경하는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형재 위원  알겠습니다.  잘 좀 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  김형재 위원님 마지막 질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여러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아마 그만큼 우리 관광체육국과 그리고 서울관광재단에 기대가 크고 또 잘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 점 잘 염두에 두셔서, 저는 오늘 이 회의를 진행하면서 정말 만시지탄이라고 하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있어서 이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그런 중요한 시기인 것 같은데요 아까 제가 스펙트럼 이야기도 했지만 지금 정말 시의적절하게 우리가 대처해야 될 것들, 물적 인프라라든지 내지는 인적 인프라라든지 여러 가지 걸 잘 활용해서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인데 어쩌면 이런 관광이 결국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그런 활약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구종원 관광체육국장 그리고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계직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계시는 모든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부탁드리고요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음 주 4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본부와 소관 기관에 대한 안건 심사 및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까지 회의에 참석해 주신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형재 위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06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  이종배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이성배  김기덕
  유정희
○청가위원
  송경택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구종원
    관광정책과장    권명희
    관광산업과장    이재화
    체육정책과장    김경진
    체육진흥과장    유제우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강남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정규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익태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    이용노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기획경영본부장    홍재선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원종
    관광산업본부장    함경준
○속기사
  안복희  김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