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
7.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3)
8.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10. 문화본부 현안 업무보고
11. (재)세종문화회관 현안 업무보고
12. (재)세종문화회관 정관 개정 보고
13. (재)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안 업무보고
14. 서울문화재단 현안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형재ㆍ민병주ㆍ박승진ㆍ송재혁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용균ㆍ정준호ㆍ최재란ㆍ한신ㆍ허훈ㆍ홍국표 의원 발의)
2.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재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민병주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동원ㆍ신복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희원ㆍ임춘대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강석주ㆍ곽향기ㆍ김길영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옥재은ㆍ이성배ㆍ이희원ㆍ최민규ㆍ허훈ㆍ황철규 의원 발의)
4.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길영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옥재은ㆍ이성배ㆍ임춘대ㆍ최민규ㆍ황철규 의원 발의)
5.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만균 의원 대표발의)(임만균ㆍ강석주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중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승진ㆍ박중화ㆍ박칠성ㆍ봉양순ㆍ서상열ㆍ송재혁ㆍ유정인ㆍ이영실ㆍ이용균ㆍ이원형ㆍ이종환ㆍ최민규ㆍ최재란ㆍ한신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발의)
6.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신복자ㆍ이성배ㆍ최민규 의원 발의)
7.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3)(서울특별시장 제출)
8.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도문열ㆍ박석ㆍ박성연ㆍ박영한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복자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정준호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9.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문성호 의원 외 12인 발의)
10. 문화본부 현안 업무보고
11. (재)세종문화회관 현안 업무보고
12. (재)세종문화회관 정관 개정 보고
13. (재)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안 업무보고
14. 서울문화재단 현안 업무보고
(10시 46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마채숙 문화본부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본부와 3개의 재단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계 기관장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지난 연초에 호기롭게 계획했던 문화예술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어떤 방식과 어떤 내용으로 그동안 얼마나 진행해 왔는지, 또한 앞으로 차질 없이 이행 가능한지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런 내용들이 잘 담겨있는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면밀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1.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 의원 대표발의)(김경ㆍ김규남ㆍ김기덕ㆍ김형재ㆍ민병주ㆍ박승진ㆍ송재혁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인ㆍ유정희ㆍ이용균ㆍ정준호ㆍ최재란ㆍ한신ㆍ허훈ㆍ홍국표 의원 발의)
(10시 47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제가 대표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안번호 2581호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ㆍ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재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민병주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동원ㆍ신복자ㆍ옥재은ㆍ유만희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희원ㆍ임춘대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49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형재 위원님이 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문화예술 진흥, 문화유산 보존 관리, 서울의 문화도시 구현 등 우리 지역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는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제1조 목적에 상위법령으로 지역문화진흥법을 명시하는 것입니다.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강석주ㆍ곽향기ㆍ김길영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옥재은ㆍ이성배ㆍ이희원ㆍ최민규ㆍ허훈ㆍ황철규 의원 발의)
(10시 50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규남 위원님이 대표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개정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장애예술인 관련 단체가 문화시설을 대관하고자 할 때 그 순위를 우선할 경우에 타 대관 신청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동 조례안은 대관료 감면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고 우선순위 부여 규정은 삭제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9조제2항 “시장은 장애예술인 관련 단체가 서울특별시 관내 문화시설을 대관하고자 할 때 그 순위를 우선하게 하고, 대관료의 100분의 50 이내에서 할인할 수 있다.”를 “시장은 장애예술인 관련 단체가 서울특별시 관내 문화시설을 대관하고자 할 때 대관심사 시 가산점을 적용할 수 있으며, 대관료를 100분의 50 이내에서 할인할 수 있다.”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조문 대비표를 참고하여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아이수루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강석주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길영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박춘선ㆍ옥재은ㆍ이성배ㆍ임춘대ㆍ최민규ㆍ황철규 의원 발의)
(10시 54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규남 위원님이 대표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개정 취지에 공감합니다.
다만 장애예술인 관련 단체가 문화시설을 대관하고자 할 때 그 순위를 우선할 경우에 타 대관 신청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동 조례에는 대관료 감면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고 대관심사 기준 등 세부사항은 세종문화회관 내부규정으로 구체화해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형재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6조의2제4항 “사장은 장애예술인 단체가 대관하고자 할 때, 그 순위를 우선할 수 있으며 대관료를 100분의 50 이내에서 할인할 수 있다.”를 “사장은 장애예술인 단체가 대관하고자 할 때 대관심사 시 가산점을 적용할 수 있으며, 대관료를 100분의 50 이내에서 할인할 수 있다.”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형재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만균 의원 대표발의)(임만균ㆍ강석주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중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승진ㆍ박중화ㆍ박칠성ㆍ봉양순ㆍ서상열ㆍ송재혁ㆍ유정인ㆍ이영실ㆍ이용균ㆍ이원형ㆍ이종환ㆍ최민규ㆍ최재란ㆍ한신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발의)
(10시 57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계시는 임만균 위원장이 대표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 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근거해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시행계획에 포함해야 할 세부내용을 명시하는 것으로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6.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김규남 의원 대표발의)(김규남ㆍ고광민ㆍ곽향기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지향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신복자ㆍ이성배ㆍ최민규 의원 발의)
7.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3)(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59분)
(의사봉 3타)
우리 위원회 김규남 위원님이 대표발의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 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3)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자리에서 일괄 상정 2개 안건 각각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제대군인들의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장기 및 중기,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립박물관 관람료 면제규정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제대군인들의 헌신 존중이라는 입법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이는 성인 남성 대부분에 대한 면제가 되어서 기존 사회공헌층 및 배려계층에 대한 요금감면의 영예성과 정책적 배려 취지가 약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관람료 면제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이 기제출되어 있고, 제대군인법 제23조 역시 공공시설 요금할인 대상을 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규정한 점을 감안해서 동 조례안은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한해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가결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고, 의안번호 제2643호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함께 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제대군인에 대해서 시립박물관의 관람료를 면제하기 위한 것으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23조에서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공공시설의 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지 점을 고려해서 서울시립박물관에서 유료 전시회 개최 시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관람료 면제를 통해 장기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부터 제7항까지의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김혜영 위원님께서 대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위원회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2620호 김규남 위원이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안번호 2643호 서울특별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내용을 통합ㆍ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제대군인 중 5년 이상 국가를 위해 장기간 복무한 중기복무 및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서울시립박물관의 관람료 면제 대상으로 포함하는 규정을 신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이 밖에 본 대안의 경미한 자구정리 등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부터 제7항까지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대신에 조례안을 보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안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20)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643)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8.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강석주ㆍ곽향기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종길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도문열ㆍ박석ㆍ박성연ㆍ박영한ㆍ서상열ㆍ송경택ㆍ신복자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숙자ㆍ이종태ㆍ이종환ㆍ이효원ㆍ정준호ㆍ최민규ㆍ허훈ㆍ홍국표ㆍ황철규 의원 찬성)
(11시 04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이성배 위원님이 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문화본부장 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시설평가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서울특별시립미술관의 관람자 통계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기반해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전반기부터 계속해서 관람객, 해외 관광객 등등 수요자들의 어떤 니즈라고 할까요 아니면 건의사항, 불편사항 이런 걸 파악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는데 오늘 존경하는 이성배 위원님께서 이렇게 좋은 조례를 발의해 주셨는데 그전에는 이런 게 체계적인 게 없었어요, 관광객들 조사를 하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9.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문성호 의원 외 12인 발의)
(11시 08분)
(의사봉 3타)
본 건의안은 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계신 문성호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신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마채숙 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건의안은 2027년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종교 행사 차원을 넘어서 국가적인 행사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다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민간행사에 대하여 종교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대회를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현재 계류 중인 사안입니다.
국회와 중앙정부의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건의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10. 문화본부 현안 업무보고
11. (재)세종문화회관 현안 업무보고
12. (재)세종문화회관 정관 개정 보고
13. (재)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안 업무보고
14. 서울문화재단 현안 업무보고
(11시 10분)
(의사봉 3타)
먼저 마채숙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은 각 사업 추진과정에서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리 문화정책과장입니다.
황선아 문화예술과장입니다.
한광모 문화유산보존과장입니다.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입니다.
이소영 박물관과장입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입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입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현안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서 문화본부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올해 문화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도시 서울을 중요한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시민문화 향유 기회 증진 확대와 다양한 예술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관리, 문화유산 활용 강화 등을 통해 2천년 역사도시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K-컬처 콘텐츠와 지역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겠습니다.
3페이지부터 5페이지 일반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고 7페이지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운영 3개 소제목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페이지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페이지 청년의 문화권 보장을 위한 서울청년문화패스 운영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청년문화패스 운영을 통해 20세부터 23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이용권을 지급합니다. 문화이용권 제공을 통해서 선정 대상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ㆍ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예술과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참여자 모집 결과 총 4만 6,515명이 신청하였고 2만 8,500여 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는 청년문화패스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요구와 지적사항을 반영해서 개선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제대군인 대상 예우와 관련해서 올해부터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군 복무기간별로 최대 3년까지 연령을 더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2024년 청년문화패스 카드 집행률은 79%로 2023년 집행률 45% 대비 약 34%p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사업 추진 시에는 이용률을 보다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청년문화패스 수혜자 선정시기를 작년 대비 약 1개월 앞당겨서 청년들의 사용기간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작품추천위원회를 운영해서 예술성 높은 우수 공연 관람 정보를 상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문화패스 참여 대상 주요 작품 할인, 숏폼 등 청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람 독려 그리고 미사용자와 잔여 포인트 보유자 대상 맞춤형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청년문화패스의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입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 냇가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서 개장을 하였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5월 4일부터 문을 열게 됩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3곳 모두 주 3일 금ㆍ토ㆍ일 운영합니다. 상반기ㆍ하반기로 나누어서 운영하고 여름철 8월에는 더위를 피해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위주로 특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야외도서관 사업 범위를 시청, 광화문 일대에서 서울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14개 자치구에서도 공원, 도서관 앞 야외마당 등을 활용한 자치구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도서, 돗자리, 북라이트, 캠핑의자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키트 1,000여 개를 제작해서 서울시 초중고와 대학교, 각 문화시설 등에 대여해서 서울 팝업 야외도서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로는 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공공북클럽인 힙독클럽이 되겠습니다.
북클럽 회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읽고, 쓰고, 듣는 리딩몹 활동을 일상을 벗어나서 서울과 전국 명소에서 독서를 즐기는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독서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독서 기록, 필사, 완독 인증 등을 통해서 독서 마일리지를 쌓아서 다양한 등급별 혜택을 누리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12페이지 지붕 없는 미술관, 조각도시 서울 조성입니다.
도심과 공원, 문화유산 등 서울 곳곳에서 연중 다양한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된 35곳에서 총 323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조각도시 서울의 대표 사업으로 우수 조각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2회 서울조각상을 운영합니다. 올해 2월 제2회 조각상 공모전을 개최해서 입선작 15점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입선작들은 올해 9월에 있을 뚝섬한강공원에서 전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심의 여유 공간에서 민간협력전시, 한평조각미술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민간협력전시는 공공장소에서 민간의 전시기획자가 전시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북서울꿈의숲,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되겠습니다.
한평조각미술관은 도심 속 주목도 높은 공간 한 평에 조각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종문화회관 등 총 10여 곳에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풍납토성 등 서울 곳곳의 문화유산에서 만나는 조각전을 3월부터 6월까지 개최하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과 함께하는 조각전, 묵동천과 양재천 등 수변활력거점 공간에서 조각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가 흐르는 수변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상하반기로 확대 개최하는 등 품격 있는 연중 조각 전시를 통해서 일상 속 조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3페이지 초ㆍ중ㆍ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공연봄날]입니다.
지난해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6만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44편의 공연작품 관람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7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작품 관람을 지원하겠습니다. 공연작품 접수 결과 458개 작품을 접수해서 최종 45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서 일선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대상 관람 신청 안내를 원활하게 진행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 500명과 교육 취약계층 1,000명에게 공연 관람을 제공해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입니다.
현재 시민이 많이 찾는 주요 문화유산 99개소를 중심으로, 죄송합니다. 타악 중심의 시민 참여형 종합 예술축제인 서울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해서 문화도시로서의 서울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총 2만 6,000여 명이 관람을 하였고 전년 2023년 관람 인원 1만 2,000여 명과 대비해서 관람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올해 축제는 드럼과 타악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 예술축제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내외국인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중성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메인 행사에서는 세계 정상급 재즈드럼 연주자와 다양한 전통 타악기를 활용한 국악 공연 등 전문 타악연주자의 공연을 개최하게 됩니다. 또한 해외 초청 드럼연주자의 강의와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드럼클리닉, 전통 타악기와 세계 타악기 전시 체험존 운영, 리듬 및 비트를 다루는 게임기들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리듬오락실, 업사이클링 악기 전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5페이지부터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강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서울 문화유산 통합관제ㆍ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입니다.
현재 시민이 많이 찾는 주요 문화유산 99개소를 중심으로 총 576대의 CCTV를 설치ㆍ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총 4명의 관제 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 안전상황실에서 관제요원 1인이 실시간으로 표출되는 576대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장의 이상유무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사고 발생현장과 개별유선통화에 의존하고 있어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대응이 어려웠습니다.
올해 5월부터 AI 기반의 지능형 문화유산 관제시스템을 도입해서 관제 효율을 높이고 화재, 범죄, 재난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등 객체의 움직임이 있는 CCTV 영상만을 선별해서 표출하도록 하고, 화재 등 비상시에 원격으로 문화유산 현장에 경보방송을 송출하고 소방서와 경찰서에 실시간 정보 제공 등으로 문화유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 풍납동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입니다.
백제 왕성 풍납동 토성 관련 토지보상과 보수ㆍ정비,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그간 백제 왕성 실체 규명을 통한 토지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 2월 말 기준 총 1,537필지 약 39만 9,000㎡ 보상 대상지 중에서 997필지 약 32만㎡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였습니다.
풍납토성 보수ㆍ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풍납토성 꽃길 조성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5월부터 7월까지 꽃길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풍납캠프 건물 철거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에 보수ㆍ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장난감도서관 조성, 3월부터 8월까지 풍납토성 안내센터 조성 공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풍납토성 특별조례 제5조에 의거하여 풍납토성 지역주민의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한 풍납토성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백제역사유적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유산의 변화상에 대한 학술조사를 지속 추진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토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 한양도성 붕괴ㆍ위험구간 해체보수 안전조치 추진입니다.
한양도성 붕괴 및 위험구간의 체계적ㆍ선제적 해체보수, 안전조치로 성곽의 원형 보존과 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사업입니다.
혜화동 구간은 올해 6월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왕ㆍ백악 구간 등 한양도성 붕괴ㆍ위험구간 4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11월까지 해체보수를 안정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3월 한양도성, 탕춘대성 등 해빙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한양도성 백악 붕괴구간 우회 탐방로를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5월까지 낙산과 남산 주변 한양도성 붕괴 위험구간 낙석방지책을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한양도성 변형구간 44개소에 대한 2차 정밀계측을 실시해서 성곽을 원형 보존하고 안전한 탐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 조선시대 최고 관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운영입니다.
조경시설 개선과 전통 문화행사 확대, 역사유적센터 건립 등을 통해 의정부지를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기획전시를 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전통초화 임시 화분을 배치하고 5월 중에는 천연잔디 1차분 식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광장 내에서 전통의장대 순라 행사, 태권도와 국악 공연 등 상설 전통 문화행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5월에는 봉산탈춤, 6월에는 서울국악축제, 9월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등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를 의정부지 내에서 집중 개최토록 해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의정부지 역사유적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상반기까지는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서 역사교육과 시민휴게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페이지 서울역사 편찬과 시민역사교육 강화입니다.
올해 서울 동(洞)의 역사 마포구편 그리고 서울역사총서, 서울교육사 발간 등 전문 도서 24권과 서울문화마당 등 대중도서 8권을 포함해서 간행물 총 32권을 발간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단위, 외국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덕궁, 서대문형무소, 조선왕릉 등 서울 일대 중요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사 주제 강좌인 집콕강좌 5편과 서울 문화유산 답사 영상물인 대신답사해드림 5편을 제작하였고, 연말까지 온라인 콘텐츠 98편을 제작해서 서울역사의 대중화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부터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시설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2페이지 공예문화 발전소, 서울공예박물관 운영입니다.
5월 2일 금요일 개막하는 유무형 불교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염원을 담아’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겠습니다. ‘염원을 담아’ 기획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과 조계종의 협력전시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가보물 ‘자수 가사’를 5년에 걸쳐서 원형 복원하여서 1978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이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국보로 지정된 ‘장곡사 금동여래좌상 발원문’ 등 진귀한 불교유산들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공예 허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폴란드 섬유공예 교류전, 8월부터 12월까지 주미국ㆍ캐나다한국문화원 나전칠기 순회전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올해 1월부터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서 조각보 태극기 제작 등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9월 중 어린이박물관 내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근대 청자 제작소 연구, 현대 목ㆍ칠공예 작가와 소장작품 연구 등 공예의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한 조사ㆍ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전시 콘텐츠 개발에도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 서울의 고고ㆍ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영입니다.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전시ㆍ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설전시실 실시 설계를 추진 중이며, 6월부터 12월까지 전시실을 철거하고 공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중에도 기획전시실을 연중 운영하도록 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세계문명사 특별전인 히타이트전을 개최 중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히타이트의 쐐기문자 점토판, 청동무기, 토기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4월까지 백제유적 발굴현장 연계한 교육 실시, 4월부터 8월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중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내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4월 튀르키예-히타이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고, 백제 왕성의 축조기술과 석촌동 5호분 원형 규명을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해서 백제왕도 복원과 학술연구에도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활성화 및 관람 지원입니다.
학예 인력과 도슨트 인력을 지원할 기관과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곳을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서 서울 소재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박물관ㆍ미술관 무료관람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수학교(급) 대상으로 입장료ㆍ체험비ㆍ활동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서 장애학생이 불편함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서울시 도서관 육성 및 지원입니다.
공공ㆍ작은도서관 시설 확충 및 운영 지원, 독서문화진흥 활동 등을 통해서 시민의 정보자료 접근성을 강화해 가겠습니다.
올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설 건립 및 리모델링 12개 관 지원, 공공도서관 191개 관 운영비 지원과 공공도서관의 개관시간 연장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차인 양육자 3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 북(Book)돋움 사업도 추진 중이고, 3월 말 기준으로 양육자 약 1만 명에게 책상자를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독서 취약계층 대상 도서관 서비스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도서관에 대체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6개 자치구 소재 공공도서관 내에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6페이지부터 42페이지까지의 2025년 문화본부 예산 세부현황과 43페이지 이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서면보고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 업무 및 정관 개정의 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세종문화회관의 현안 업무와 정관 개정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혜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경영진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주석 경영본부장입니다.
다음은 문경아 공연예술본부장입니다.
임연숙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현안 업무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먼저 비전 및 전략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새로운 예술을 선도하는 제작극장 세종의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전 체계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회관은 3본부 1실 16팀, 8개 예술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정원은 전체 531명이며 이 중 한시정원으로 5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 외 일반현황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 업무 추진현황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공연ㆍ전시사업 운영 현황입니다.
최근 진행 중에 있는 공연과 전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시예술단 공연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여 헤리티지 공연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서울시무용단은 어제까지 스피드라는 작품으로 올해 첫 공연을 가진 바 있습니다. 한국무용이 정적이고 고요하다는 편견을 깨준 작품으로 4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울시합창단은 ‘합창, 피어나다’라는 제목으로 금년도 첫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된 공연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멤버들이 참여해서 화제를 모은 바도 있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서울시오페라단 파우스트는 오페라에 연극을 더한 오플레이(O’ PLAY)라는 형식을 가지고 한국오페라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파우스트역에 연극인 정동환이 출연하여 매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선보인 서울시발레단 데카당스는 총 객석 점유율 82%를 달성하며 연일 전 언론으로부터 호의적인 리뷰를 이끌며 성공적인 흥행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기획 및 대관공연입니다.
세종 연극무용 시리즈는 ‘발레드림’과 ‘동방미래특급’ 2개의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발레드림은 어제 하루 동안 2회 공연을 마쳤으며 5월 2~4일까지 진행될 동방미래특급은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협업하는 새로운 신작으로 이미 공연 작품이 해외 10개 도시 이상에 판매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해리포터 필름콘서트입니다. 영화감상과 라이브 오케스트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올해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시리즈로 준비한 ‘뮤지컬 팬텀’은 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지속된 가운데 현재 예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상반기에 2개의 무료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 ‘미음완보’는 국가유산청과 MOU를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고, 올해 서거 20주년을 맞은 백남준을 기념하여 ‘로봇드림: 백남준 팩토리 아카이브’를 토크콘서트 등을 겸해서 전시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관객 개발 및 활성화 사업입니다.
관객에게 새로운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 인스피레이션 백스테이지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해서 준비한 헤리티지 만찬은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대극장 로비에서 특별한 행사로 준비하였습니다.
다음은 오늘 저녁에 진행될 ‘리스닝 스테이지’입니다.
5월에 선보일 서울시발레단의 요한 잉거 공연음악을 무대에서 듣는 행사로 전체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인 해리포터 팝업은 지난주부터 이번 주 수요일까지 진행합니다. 작년 세종라운지 공간에 해리포터 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는 체험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극장을 넘어 일상에서 공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16페이지 모든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동행 실현입니다.
예술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들을 모시고 서울 시민예술가 발대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4월 누구나 클래식은 약 2,300여 명의 시민들이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감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누구나 예술로 동행입니다.
4월을 시작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본격적인 문화예술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공헌 사업을 착실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페이지는 광화문광장 야외공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야외공연을 운영합니다.
오페라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해서 세종썸머페스티벌,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광복을 기념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실적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세종문화회관 정관 변경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자료 1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발레단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4개 공연, 총 19회의 공연을 진행하였고 새로운 시즌제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하였던 독립법인화가 당장 추진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사업을 본사업으로 본격화하고 신규사업 및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해 정식 정원 확보의 필요성을 요청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회관의 정원을 확충하여 발레단 정식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까지 운영 예정이던 5명의 한시정원을 삭제하고 사무처 157명에서 165명으로 총정원을 526명에서 534명으로 8명 증원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페이지 신구조문 대비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재)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서
(재)세종문화회관 정관 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민의 행복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시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330회 임시회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소중히 새기고 이를 사업 추진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서울시향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현안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남진 경영본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안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2페이지 일반현황과 조직 및 인력입니다.
저희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이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경영본부와 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원은 137명입니다.
3페이지 이사회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4페이지 2025년도 예산 현황입니다.
2025년 예산은 약 278억 원이며 서울시 출연금이 약 216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주재원 목표는 약 57억 원으로 공연수익과 후원금 확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협찬 및 후원 유치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자체 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페이지 지출예산입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전체 지출예산 달성률은 20%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연말까지 예산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6페이지 2025년도 공연ㆍ교육 추진계획 및 실적입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전체 128회의 계획 중 정기공연 5회, 중앙아시아 해외 순회공연 2회, 뮤지엄 콘서트 4회, 마스터클래스 6회 등 총 33회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연말까지 계획된 공연과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페이지 해외 순회공연 사업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은 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미국 순회공연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월드클래스 오케스트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욕 카네기홀을 포함한 4회 초청공연이 확정되었고, 기존 계획이었던 앤아버 공연 대신 오클라호마 맥나이트 예술센터에서 레지던시 오케스트라 자격으로 마스터클래스와 교육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투어는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미국의 대표 공연장들에서 그간 서울시향이 갈고닦은 기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5일과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고려극장에서 중앙아시아 고려인 재외동포를 위한 실내악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250석 규모의 객석은 양일간 모두 만석으로 관객이 가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한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고려인 동포와 민족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재외동포 대상 문화 프로그램 확대와 현지 예술단체와의 공동기획을 지속 추진하여 서울시향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8페이지 정기공연입니다.
저희 서울시향은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오페라단과 트리스탄 이졸데 공동제작, 말러 교향곡 2번과 7번 실황 녹음, 오징어 게임 정재일 작곡가의 신작 초연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 및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정상급 지휘자 및 협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공연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말러, 진은숙 등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36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9쪽과 10페이지 2025년 정기공연 일정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1페이지 시민공연입니다.
먼저 ‘행복한 음악회, 함께’는 장애인 청소년 연주자를 선발하여 시향 단원의 1:1 개인지도를 통해 음악적 성취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원들과 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연 2회의 무료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지난 3월 2일 개최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는 음악감독의 재능 기부 지휘 아래 시각장애인 연주자인 김민철 씨가 협연자로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함께한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철 연주자는 장애예술인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시향의 1호 특별단원으로 위촉하여 1년간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시민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실내악 공연인 뮤지엄 콘서트,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지는 퇴근길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강변음악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초여름밤을 장식하는 대형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하여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14페이지 파크 콘서트는 서울의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프로그램과 대중가수의 협연을 통해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5~16페이지 자치구별 시민공연 추진계획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7페이지 일반사업 부문입니다.
저희 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대중가수와 협연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하여 총 3,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차세대 한국 지휘자 발굴과 양성을 위한 지휘 펠로십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신진 지휘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총 4일간 참가자들은 음악감독으로부터 교향악단과의 소통 방법, 교향악단 리허설 및 공연 지휘 경험, 지휘법 및 곡 해석 등 실전 중심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총 8명의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 3명이 2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직접 지휘하는 기회를 얻었고,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 지휘자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18페이지 차세대 전문 음악인 양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입니다.
저희 재단은 올해 국내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총 9회 운영 예정입니다.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해외 명망 있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자 및 정기공연 협연자를 초빙하여 연주기법과 독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향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잠재력이 있는 국내 연주자들을 전문 연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19페이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음악으로 서울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안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현안 업무보고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12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영 9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예술인과 예술현장에 더 가까이, 시민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하고자 포부를 밝혔습니다.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저와 우리 문화재단 직원들이 먼저 내부 혁신의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더욱 많은 지도ㆍ편달과 고견 부탁드리며 또 더욱 많이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님 여러분께 문화재단의 2025년 상반기 현안들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승우 경영본부장입니다.
한지연 예술창작본부장입니다.
임미혜 문화진흥본부장입니다.
정일한 정책협력실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있는 업무 책자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기관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2004년도에 설립되어 서울의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3본부 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정원은 254명이며 3월 31일 기준 정규직 250명, 계약직 93명을 포함 총 34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현황입니다.
현재 이사 15명, 감사 2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900억 이상 서울시 수탁사업을 포함한 1,620억 원 규모입니다.
5페이지 시설 현황입니다.
용두동 본관 청사와 대학로센터를 포함해 총 1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 3월 20일 서울연극창작센터를 개관하였고, 9월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6페이지 정책비전과 경영전략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어서 사업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현안 업무보고로 상반기 주요 현안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예술창작 활성화입니다.
10페이지 예술지원체계 운영 관리입니다.
문화재단은 올해 20여 개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200명 예술인과 단체에 217억을 지원합니다.
주요 지원 사업 선정 400건을 대상으로 전문가평가단과 시민관객단을 운영합니다. 우수작품은 서울예술상으로 선정하여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창작 동기와 자부심을 고취합니다.
올해 서울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3월 19일 국립극장에서 시장님, 시의원님, 예술인 등 500여 명을 모시고 총 17개의 작품에 시상한 바 있습니다.
11페이지 예술창작 지원입니다.
예술창작 지원은 서울에서 작품 제작 및 발표 활동하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문학, 다원 총 7개 분야를 지원합니다. 2025년 총 477건을 선정하였으며 114억 8,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창작준비, 창작예술공간, 창작작업기록을 지원하는 예술 기반 지원은 325건을 선정하였으며 15억 원을 지원합니다.
융합예술을 통해 기술 기반의 예술작품 10건 3억 4,000만 원을 지원하며, 언폴드엑스(Unfold X) 페스티벌을 통해 융합예술의 현재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12페이지 청년예술인 육성입니다.
청년예술청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들의 예술계 진입과 안착 그리고 성장을 지원합니다. 첫 데뷔 작품 50건에 대해서 총 4억 9,600만 원을 지원하고 활동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을 위해 현장 연계형 실무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50회 운영합니다. 또한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청년예술청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 창업교육 및 기업 육성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대학로극장 쿼드 운영입니다.
올해는 대학로 공연예술의 메카로 기능하게 될 대학로 극장 쿼드는 중견 연출가를 중심으로 예술창작 실험실로 정체성을 재정립해 창작 연극 제작과 우수 초연의 재공연을 중심으로 현장 협력형 사업을 펼치고자 합니다.
또한 블랙박스 극장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여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공간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과 서울공연예술의 미래의 둥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서울연극센터는 대학로에 위치한 150여 개의 소극장과 500여 개의 극단을 위한 홍보와 교류의 구심점으로서 연극공연 정보와 연극인 대상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작품의 제작 발표와 시연 등을 대학로 공연 홍보를 위해 프레스센터 기능을 갖춰 대학로 공연예술 생태계의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5페이지 서울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입니다.
글로벌 탑5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문화재단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울국제예술포럼을 신설하여 서울 주도의 글로벌 문화 정책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아시아 한ㆍ중ㆍ일 수도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서울예술상 및 우수작품의 유럽, 미주 주요 도시 투어 지원 등 서울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고려극장과 쿼드극장이 협력해서 ‘열차 37호’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 진흥 활성화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8페이지 서울 대표 예술축제를 개최합니다.
제8회를 맞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5월 어린이날 연휴 5월 3일부터 5일까지 노들섬에서 개최합니다.
‘서커스 링크&점프’를 주제로 서커스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6월 노들섬에서는 서울썸머바이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스트리트 문화 중심에서 대중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물과 한강 등 여름에 특화된 콘텐츠를 추가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서울 대표 여름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하겠습니다.
도심에서 펼쳐지는 서울 대표 야외공연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올해도 10월 추석기간에 진행하며 서울다움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작품을 소개합니다.
특히 올해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청계1가부터 9가까지 6㎞ 구간을 예술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구성합니다. 또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작품 규모를 늘려서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공연예술축제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오는 10월에는 가을시즌 서울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축제의 통합 브랜드 서울어텀페스타를 신규 출범합니다.
100여 개 이상의 공연과 축제가 폭발적으로 집중되는 가을시즌에 집중해서 민간과 공공이 주최하는 기초예술 공연 축제를 묶어 통합 홍보와 관람객을 위한 마케팅 큐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공연예술 중심도시로 첫발을 내딛고 향후 글로벌 공연예술 마켓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대표 글로벌 예술축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및 시민 향유입니다.
서울의 매력적인 야외명소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예술축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합니다. 그동안 실내체육관에서 생활예술인 동호회 공연 중심 축제로 진행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남녀노소,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축제로 바뀌게 됩니다.
봄시즌은 오는 5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시민 가족들과 생활예술인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가을에는 노들섬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21페이지 서울스테이지입니다.
사계절에 맞춰 서울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명소에서 시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또한 서울 곳곳에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거리피아노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예상치 못한 즐거운 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2페이지 예술교육 통합전략 개발ㆍ지원입니다.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의 통합 운영 및 서울예술교육랩을 통한 신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5개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민예술학교 봄시즌은 서울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여름ㆍ가을까지 더해지면 서울시민예술학교 체험은 1만 명 이상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올 한 해 5개 권역별 321개 콘텐츠를 이용하게 될 경우 수혜 인원은 11만 명이 이용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및 양천입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은 전 연령대 시민 대상의 문학, 음악, 시각 등 기초예술 중심의 도심권 문화예술교육센터입니다. 올해 서울시민예술학교와 다정한 아트라운지 등을 추진 예정입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은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시각과 공연 중심의 서남권 문화예술교육센터입니다. 이곳도 서울시민예술학교를 비롯한 예술힐링놀이터, 모두의 아뜰리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24~25페이지는 문화재단 세부사업별 예산 현황이며 26페이지는 수탁사업 목록입니다.
27페이지는 2024년 행정감사 조치결과로 상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서울문화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그러면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남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문화본부에, 서울청년문화패스 대상자 선정 기준하고요 힙독클럽 운영 계획 그리고 드럼페스티벌 최근 5년간 참가자ㆍ수상자 통계 그리고 5년간 축제 평가 현황을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에, 2019년 4월 16일 정관 개정 사항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향에는 특별단원 위촉 및 운영 세부계획과 처우나 수당이 있으면 그런 것도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홍보대사 현황 및 실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에는 서울어텀페스타 세부 추진계획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본부하고 문화재단하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될 것 같은데 문화본부 중에서도 서울도서관, 조금 있으면 대통령 선거가 있잖아요. 만약에 어떤 대통령이 문화강국을 위해서 인문학 지원을 하겠다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비용 등 창작활동 지원을 하겠다 이런 걸 한다고 하면 어떻겠어요, 지원하겠다고 하면?
일단 문화본부에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11쪽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에 보면 지자체 14곳이었나요? 아, 자치구 야외도서관 14개 구 이거 장소가 확정이 됐나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12쪽 지붕 없는 미술관 조각 도시 이것도 여기 보면 전시를 여러 곳에 할 계획인데 이것도 만약에 정해졌다면 또는 미정이면 미정인 대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마찬가지로 으뜸공원이 전시회장으로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17쪽에 풍납동 역사문화도시 이거는 사실 제가 문체 상임위 의정활동하면서 업무보고 때 가장 먼저 지적을 한 부분인데 다시 한번 되풀이하자면 문화유산이 발굴이 되거나 발견이 됐으면 이게 선조의 유산이고 보물이잖아요. 그런 보물이면 후세의 사람들은 굉장히 즐겁고 반가워해야 될 텐데 곡소리가 나는 거예요.
똑같은 거거든요. 풍납토성 때문에 거기에 살고 있는 분들이 이사를 하게 됐으면 그에 정당한 이주 비용을 마련해 주든가 이주 공간을 마련해 주든가 이렇게 후손이 더 잘 되게 해야 되는데 오히려 지금 터무니없이 보상 금액을 얘기하고 이주대책이 없으니까 30년 동안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억울한 경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잘 대책이 세워져야 될 것 같고요.
아까 잠깐 간담회 때 얘기를 들어보니까 국가유산청에서 제안을 한 게 있는데 서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풍납동 거주민의 이주대책에 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립교향악단의 11쪽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대해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곳이 지정이 되어 있다면 또 아직 미정인 곳이 있다면, 우리 관악구는 특히나 소외계층이 많은 자치구 중의 한 곳이라서 이런 문화 혜택이 많이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후에 질의가 진행될 텐데 질의 중간에라도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고요, 집행기관에서는 자료를 성실히 그리고 신속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께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식시간을 가진 후에 계속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2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22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그러면 오전에 일괄 상정된 업무보고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부터 시작해 주십시오.
우선 문화본부장님께, 이제 5월이 다가오는데 5월에 행사들이 많잖아요.
지난주 주말 19일에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노을스테이지라는 국악공연 잘 봤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행사가 잘 개최된 것 같아요. 특히 K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아무튼 저는 노들섬에서 개최하는 행사들에 대해서 되게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보니까 14페이지에 나와 있는 TOUCH MY SOUL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다음주에 예정돼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작년 축제에서 나온 지적들을 고려해서 콘텐츠를 다양하게 하시는 것 같고 시민 퍼레이드도 이번에 추가하신 것 같고 드럼팬 운영도 포함해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획과 심사과정에 기획위원단이 실제로 참여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서를 보니 해외도시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집행률이 0.1%로 매우 낮은 것 같아요.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시향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가서 공연하고 오셨고 얼마 전에 문화재단 대표님께서도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외국인관광객 대상 정책과 관련되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이 박물관은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된 세계문명사 특별전 히타이트 전시도 6월까지 진행 중인데 관심 있는 사람들 외에는 직접 찾아가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되는데 궁금합니다.
아무튼 3월 관람객이 2만 명 이상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수치는 만족할 만한 수치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를 우리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의 원천이라고 하지요?
전체적으로는 파악 못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원하는 민간축제에 대해서만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 집계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전국 집계는 연간 약 1,500회 이상으로 어느 사이트에서 한번 본 기억이 나네요.
지금 서울시가 이런 축제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고 하는 문화의 근간이 되는 축제 지원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계신 거 굉장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관련 부서. 그런데 주로 행사는 기후하고 연관이 되고 시기적으로 날씨가 좋을 때 4월이나 5월 또는 9월이나 10월 여기에 많이 몰려 있을 수밖에 없지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빵의 시대는 지났죠. 문화를 먹고 사는 사람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행복을 찾아올 수도 있고, 문화를 즐기는 사람은 얼굴표정부터 다릅니다. 밝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접할 수 있게 해야 되고요.
이번 대통령 후보들도 문화강국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저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대통령이, 감히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첫 번째로 해야 될 일이 국민통합을 하는 길입니다. 둘로 완전히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일을 해내는 것이 첫 번째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통합, 통합 얘기를 지금 많이들 하시던데 그건 다행이고 또 거기에 맞춰서 문화강국을 이끌겠다 이런 표현들을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강국이 되어야 선진 대한민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서울시도 거기에 맞춰서 잘해 나가셔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문화강국의 역할을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한 말씀 하시죠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님, 서울청년문화패스 이번에 보니까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해서 지원하지 않습니까?
좀 아쉬웠던 부분이 법률에 장기복무 제대군인만 있으니 그 부분밖에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더, 예를 들어서 전역하고 5년 정도 된 군인들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시적으로. 그렇게 또 범위를 좁히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 여러 가지 유연한 생각을 해 주셔야 되는데 법률상 장기복무 제대군인밖에 없으니 우리는 그렇게 지원하겠다 이건 형식상 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유연한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힙독클럽 이번에 올해 처음 하시는 건가요? 신규사업인가요?
그리고 문화유산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이거 AI 시스템이 그럼 도입이 된 건가요?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문화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공연 전용 시설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이 한 곳도 없다고 이렇게 확인이 되었는데 그러면 만약에 공연으로 1만 명 이상 수용할 공간이 필요할 때 현재 어디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K팝 같은 경우는 우리 본부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고 우리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자산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작 본고장에서는 K팝 공연을 할 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다 이런 부분이 참 부끄러운 일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 K팝 국내 아티스트들은 물론 해외 유명한 아티스트들 이런 분들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를 패싱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이 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약 5만 명 이상 대다수의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만한 전용공연장이 없다 보니까 코리아 패싱, 서울 패싱 이런 단어들도 언론보도에 등장을 하고 있는데 이거는 국가적인 손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요.
좀 전에 서울시에서 말씀하셨던 신규 예정인 부분, 1만 명 이상은 아니지만 신규로 건립 예정인 문화예술공간 지금 몇개소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어서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이용 가능 분야에 영화가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죠. 왜냐하면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예술, 원하는 문화예술 관련된 분야가 영화였지 않습니까, 1위가? 그런데 그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셨습니까? 말씀을 해 주시죠.
대중음악하고 영화를 제외시키셨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큰 축에서 기초문화예술공연의 생태계 지원을 위함이다 이거는 100배 공감을 합니다만 여기에서 대중음악의 경우에는 장르별 티켓 판매액이 굉장하죠, 50%가 넘고. 그다음에 해당되는 금액도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청년문화패스 20만 원 한 번에 다 사용할 수 있는 소진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지금 대중음악을 제외하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가장 원하는 영화, 영화 같은 경우는 관람 비용이 그렇게 높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횟수를 조절하는 거, 예를 들어서 횟수를 2회에서 3회 정도 제한한다든지 횟수를 조정해서 청년들의 일부 니즈도 반영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부 문체위에서도 이런 사항들을 고민하고 고려해서 지금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이번 연도는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반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니까요 우리 서울시 같은 경우도 그냥 무조건 “NO”, “아니다”라고 할 게 아니라 다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일부 2회든 3회든 그 부분 원하는 영화가 포함이 돼서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좀 더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 부분은 좀 더 유연한 방안을 고민하셔서 저에게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본부장님과 우리 사장님, 대표님들 공통사항인데요 지난 회기 때도 제가 강조했습니다만 올해가 광복 80주년이라는 아주 중차대한 그런 해입니다. 그래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념 공연이나 이벤트 등을 많이 해 주실 것을 제가 지난 임시회 때도 주문을 했는데요.
시립교향악단 같은 경우 업무보고에 보니까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하는 광복기념음악회 8월 15일 예술의전당 이렇게 해 놨는데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까?
문화재단 같은 경우 지금 광복 80주년 공연이 뭐 있죠?
첫 번째는 카자흐스탄의 고려극장과, 고려극장이 지난 90년간 우리말과 전통을 이끌어 오는 극장입니다. 그래서 고려극장과 서울문화재단 쿼드가 공동 제작으로 1억 5,000정도 예산을 들여서 뮤지컬 ‘열차 37호’를 준비하고 있고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두 번째는 노들섬에서 태극기를 100년 전 태극기부터 오늘의 태극기까지 서사를 구축해서 2억여 원의 돈을 들여서 100년 전부터 오늘의 태극기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 전시회도 있고요.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내용이 업무보고 자료에 들어 있냐고요.
자료 요구를 하나 드리겠는데요 문화본부 측에 서울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보면 미술관운영자문위원회라고 있네요. 있죠? 박물관과 그쪽이 주무과 같은데 위원회 구성현황과 명단 자료 저한테 제출해 주세요.
이제 기본질의 한 번씩 끝났고요, 본 위원장도 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형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8월이 첫 공연이라고 말씀하신 거 맞죠? 8월이 첫 공연이다, 8월.
아까 청년문화패스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우려를 표하셨는데요 이 청년문화패스가 하나는 청년의 문화권 향상 또 하나는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라고 하는 두 개의 큰 축을 가지고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는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포인트를 두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정말 문화예술 기초예술인에 대한 활성화가 되고 있는가, 생태계 조성이 되고 있는가 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의문점이 들거든요. 우리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현재 공연계에서 매출액의 80% 정도 가까이가 뮤지컬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에너지와 역량이 뮤지컬 쪽으로 다 쏠린다고 볼 수 있는데 저희는 청년문화패스를 뮤지컬은 내한 공연이나 라이센스 공연 같은 경우에는 제한을 하고 있고 또 이용도 1년 동안에 1회로 제한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작년 한 해 청년들이 썼던 공연이나 전시현황을 살펴보면 연극이 가장 높게 비율이 나타나고요 그 외의 소규모 공연이라든지 전시 쪽으로 많은 이용이 있어서 저희는 이 현상이 위원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기초문화예술 생태계에 굉장히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에 따르면 이 뮤지컬 같은 게 그러면 대형 뮤지컬 아닙니까, 우리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유명 뮤지컬?
그리고 아까 또 무슨 얘기하셨더라…….
드럼페스티벌 이야기가 아까 나왔었던 것 같은데 지금 드럼페스티벌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까, 경연대회를 할 때 심사위원이 몇 분이 참여하셔서 심사를 하시는 겁니까?
위원장님, 심사위원의 명수에 대해서는 추후에 저희가 자료를 확보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기본질의 한번 끝났고요 두 번째로 보충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김형재 위원님부터 하시겠습니까?
김형재 위원님 보충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님,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는데 제가 며칠 전 시립미술관 질의를 할 때 전시품목의 부적절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예술 좋아요. 누가 예술활동을 못 하게 합니까? 그러나 이것은 분명히 우리가 특정된 주제를 가지고 하는 사업이잖아요. 광복 80주년을 축하하고 그걸 기념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은데 해제문도 보면 마치 무슨 반미감정을 선동하는 듯한 내용, 또 반정부 활동을 자극하는 내용, 이 기지가 옴으로써 대추리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되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그 주제하고 전혀 관계없잖아요.
이래서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본 위원이 보기에 부적절한 전시품목들이 자꾸 이렇게 드러나고 있으니까 무슨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느냐.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이 미술관장이라는 분이 본연의 직무를 소홀히 했다고밖에 느끼지 않아요. 그런 거 하나하나, 전시품목 하나하나에 문제가 생기는 건 미술관장이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특히 신창원 같은 경우는 언론에서까지 문제가 됐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모든 것은 실무자나 이런 사람들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잘못된 부분은 실무자보다 기관장이나 이런 분들이 책임을 져야 돼요. 그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 챙겨야 됩니다. 물어보니까 그냥 그때서야 임기응변식으로 예술의 영역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이거를 아예 법률적으로 조례에 예를 들어가지고 범죄자라든지 사회적 물의 사례라든지 또는 국가적으로 등등 이런 것들은 아예 전시품목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근거를 조례에 만들든지 아니면 시립미술관운영자문위원회 여기 위원회 기능에다가 뭘 넣든지, 본 위원의 생각에는 어떤 법적근거,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재발이 안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표님, 언론보도를 보니까 지난 4월 취임 100일을 맞아서 서울연극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 서울어텀페스타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왔는데 특히 예술대학생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연결하고 지원하는 브릿지 과정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인지 짧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졸업하기 직전에 졸업공연을 마친 학생들이 서울에 우리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에 와서 공연을 하고 현장 단체들이 그 공연을 보면서 마치 야구라든지 농구 드래프트 시장 열리듯이 거기서 스카우트해 가는 것처럼 현장과 연결을 해 주는 겁니다.
정작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형평성 부분도 언급을 했었고 실질적인 기초예술 분야의 예산과 지원 마련 매칭이 부재하다는 여러 가지 내용들 그 문제점이 도출된 바 있는데 발표하신 3대 전략 있죠, 3대 전략 중에서 기초예술 분야 지원에 관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사실 기초예술에 대해서는 시장님이나 시의회나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이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시가 예산편성에 있어서 기초예술 부분에 대해서 확대를 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응용예술 분야는 그게 산업 자체로 돌아가기 때문에 제도개선을 해 주면 저절로 파이가 커지지만 기초예술 부분에 있어서는 시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했을 때 그 생태계가 커지고 문화강국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 정도는 기초예술 예산이 확보가 돼야 되지 않겠는가, 한국문화예술위에서도 현재 20% 정도 되는데 서울시 같은 경우는 지금 13%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문화본부장님, 서울청년문화패스 관련해서 더 궁금한 게 있어서, 이게 선정순위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까? 첫 번째는 생애 최초 수혜자고요.
그런데 너무 단순한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단순명료하면 빨리 선정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2배 이상 지원을 했으니까 형평성 문제에 있어서 소득요건뿐만 아니라 재산이라든지 소비 가능한 자산이 얼마인지, 실제 생활 수준이 반영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부분을 반영을 해야 아무래도 형평성이 있다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요.
위원님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충분히 공감을 하고 혹시 디테일하게 처음부터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추가로 뭐가 있는지는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선적용으로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적용이 안 되는 건가요?
그리고 서울시향 대표이사님, 특별단원이 이번에 처음인 거죠?
이상입니다.
다음은 김기덕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아까 문화본부장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진 대한민국은 문화에서 시작돼야 되고 선진 서울은 문화가 주도를 해야 된다, 공감하신다고 그랬죠?
그래서 저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서울시가 지방문화원을 발전적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지 않고 문화 서울을 만든다, 이건 모순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부터 몇 가지 묻고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겁니다.
우리 마채숙 본부장님, 지금 지방문화원에 지원되고 있는, 자치구에 지원되고 있는 보조금이 얼마인지 알고 계시나요?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 별표1에 보면 구별로, 지금 제가 자료를 본 걸 근거로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4,425만 원을 주도록 돼 있습니다. 이래서 이것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까 시의원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조례잖아요. 그런데 이게 조례가 아닌 시행규칙으로 묶여 있다 보니까 개정을 할 수가 없어요, 지원의 길을 좀 터주어서 지방문화가 더 활성화 돼야 되는데. 그래서 실정에 맞지 않습니다. 이 부분 혹시 알고 계시나요?
지금 이 시행규칙의 별표를 변경한 때가 언제였느냐 하면 10년 전이었습니다. 2014년 7월 31일 기준해가지고 기존 3,6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바꿔요. 그게 지금 10년이 됐다는 거예요. 세상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주머니 사정도 변해야 될 텐데 지금 전혀 그때의 상황이 현실화되지 않고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지방문화원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못 가져오고 있는 것이 하나의 이유고 또 재미있는 것은 지방문화원…….
제가 조금만, 1~2분만 더 쓰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화원 운영과 육성을 이끌어낼 수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잘 살리고 현실에도 맞게끔 보조금 제도를 손봐야 됩니다. 이건 절대적으로 봐야 됩니다. 아까 본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빈약하게 봐서는 효과가 없어요. 과감해야 됩니다. 그 1,000만 원 올려가지고 뭐 할 거예요, 40~50만씩 있는 자치구의 문화원에.
그래서 본부장께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지방문화원이 육성돼야 선진 서울이, 문화 서울이 될 수 있다 이 점을 통감하시고, 이거 어차피 바꾸실 예정이니까 어떻게 바꾸시렵니까?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대로 시행규칙 이거 지금 10년이나 됐는데 지금 겨우 10년 만에 그거 손보는데 한 1,000만 원 인상한다 이것은 설득과 납득이 되지 않고요. 이래서 지방문화원을 육성해 주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걸 말씀드리고요.
제가 지금 수년째 1년에 한 번 의회 열릴 때 예산 짤 때 3억 정도 지방문화원 위원회 쪽에다가 제가 발의를 해가지고 돈을 지원하는 걸 합니다. 그래가지고 거기에서 25개 지방문화원에서 사업 같은 걸 공모를 해가지고 한 1,000만 원, 2,000만 원씩 이렇게 나눠주는 형태거든요. 그거 외에는 지금 하는 게 없어요.
그래서 이런 잘못된 부분들은 과감히 고쳐 나가셔야 됩니다. 적극적으로 이거는 꼭 본부장께서 하십시오.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우선 지난 16일 행사에 대해서 엄청 고생하셨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사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지적할 부분들은 제가 며칠 전에 업무보고 받으면서 정일한 실장님을 통해서 전달했습니다. 보고받으셨을 거라고 믿고 다른 질의부터 할게요.
18~19페이지를 보면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신 것 같은데요 5월에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있고, 여름에는 서울썸머바이브 페스티벌이 있고, 10월에는 서울어텀페스타가 있고.
그런데 지금 일일이 물어볼 시간이 없다 보니까 제가 제일 궁금한 것부터 우선 물어볼게요.
서울어텀페스타는 대축제잖아요, 대규모 축제인데 거기에 10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참여할 거 같은데요 신규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대표님께서 되게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인 것 같은데 얼마 전 이데일리 인터뷰를 보니까 대표님께서 서울 문화매력을 알릴 순수예술 축제 브랜드로 어텀페스타를 만들겠다고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에 100억 원을 투입해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업무보고에 따르면 예술축제 전체 예산이 37억 1,000만 원이고 서울어텀페스타 같은 경우는 8억 7,000만 원 예산의 행사인데 언급한 그 100억은 어떤 수준에서 하시는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다음 질의는 융합예술플랫폼 사업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2025년 예산 중에 예술창작지원 사업 다음으로 큰 예산인 10억이 편성되어 있는 사업인데요 올해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 2025를 통해 융합예술 창작과 시민 향유 확대가 기대되는데 업무보고서 24쪽을 보면 10월로 예정된 이 사업의 집행률이 1분기 기준 0.7%로 가장 저조한 수준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위원장석을 바라보며) 아까 키핑했던 2분 좀 주십시오.
올해 행사는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문화역서울 똑같은 공간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개관 시점에 맞춰 SeMA 퍼포먼스 호흡 전시도 예정돼 있는데 그래서 본 위원은 올해 제4회 융합예술페스티벌은 서울역이 아닌 서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거를 제안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세 가지 있거든요. 첫 번째 서남권 지역문화 활성화, 두 번째는 미술관 개관 시기와의 연계, 세 번째는 서서울미술관 홍보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라고 판단되는데요 혹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향 대표님 5% 해촉 조항 그대로 있는 거 맞죠?
오늘 업무보고 자료 보니까 기존에 포함돼 있지 않은 사업이 들어가 있어요. 서울시민예술가 발대식, 물론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만 이거는 사전에 준비되어 있는 그런 자료가 아닌데 갑자기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이 된 겁니까?
다음은 이종배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 어떻게 관심이 좀 있으십니까? 어떠십니까?
왜 북한이탈주민 질문을 드리냐 하면 북한이탈주민이 특히 서울에 많으니까 현재 정착하고 있는 이 현실이 우리가 통일 후에 맞닥뜨릴 현실이란 말이죠.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이 지금 북한이탈주민들이 다시 탈남, 우리나라를 다시 벗어나고 있어요. 자유를 찾아 우리나라에 왔지만 막상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우리나라를 떠나는 북한이탈주민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건 뭐 다양한 원인이 있겠죠.
그런 측면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우리 서울시의 어떤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일에 대해서도 찬반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본 위원은 통일은 꼭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통일 후의 어떤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통일을 해서 우리가 최강대국으로 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려면 그러한 물리적인 체제 통합뿐만 아니라 어떤 사회적인 그런 통합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이 중요하고 그런 정착을 위해서 서울시가 다방면의 지원이 있어야 되지 않나.
그중에 하나가 문화라는 건, 개인적으로 문화가 달라도 예를 들어 영화라든지, 영화는 각 나라마다 달라도 재미있어 하는 건 같잖아요. 그런 식으로 서울시에서 다양한 행사 또 탈북민 맞춤형 행사를 통해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정작 앞으로 정말 중요한 계층의 분들인데 그 지원이 전무한 것 같아서, 그래서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청년문화패스처럼, 청년문화패스가 청년들에게 어쨌든 지원을 통해서 참여를 유도하는 거, 맞나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북한이탈주민들이 심리적으로 힘들고 하니까 다시 제3국으로 가는 거예요, 우리나라를 벗어나서. 그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봐요.
그런 분들이 잘 정착하려면 다방면의 어떤 지원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청년문화패스처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어떤 문화적인 향유 이거는 언어적인 어려움이 있거나 다 떠나서 그냥 본인이 즐기면 되는 부분이고 향유하면 되는 부분이니까 이런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선일보 올해 2월 5일 칼럼에서 정년제도 없는 시향 이런 기사를 보셨나요?
저도 이걸 사실 계속 지적은 하지만 뾰족한 수가 있는 건 아니에요. 이게 어쨌든 거기 노조에서 자기들이 정신 차리고 우리가 노사협약을 다시 하겠다 해가지고 자기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잖아요. 그렇죠?
한 개 더 있는데 이따가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2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자료를 말씀 주셨는데요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회의 속개 전까지 제출하여서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08분 회의중지)
(16시 36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계속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보충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시작해 주십시오.
본 위원이 지난 임시회 때 질의했던 연속선상입니다만 우리 문화본부랑 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많이 하잖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타 국실 같은 경우는 자격요건에 서울 소재 법인, 단체, 개인 이렇게 딱 명시를 해 놨어요. 그런데 우리 종교계라든지 문화계 공모사업을 보면 그런 자격제한이 없습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이렇게 하다 보니, 지금 문화계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평균 경쟁률이 10 대 1이 넘어요. 1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니까, 그렇게 하다 보니까 2025년, 2024년, 2023년도 같은 경우 우리 서울에 소재하지 않은 단체들이 선정된 비율이 2025년도에 34%, 2024년도에 28%로, 30%씩, 그러니까 수도권이라든지 지방 쪽에 소재한 단체 이런 데서 많이 선정이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서울에 소재한 우리 단체나 법인 이런 데서 상당히 원성이 많습니다.
역으로 또 뭐냐 하면 수도권인 경기나 강원 또 지방 이런 데서는 지역제한을 다 두고 있어요. 이거는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우선적으로, 우리가 서울시지 정부 부처가 아니잖아요. 정부 부처에서야 전국을 대상으로 다 하는 거죠. 그런데 유독 서울시에서만 지역제한을 안 둔다는 것은 여러 가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의향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제 이야기는 우리 서울시민이 낸 세금으로 서울 소재 어떤 단체나 법인, 개인들한테 이런 혜택을 주고자 하는 취지인 만큼 이거는 지역제한을 우리 서울로 한정을 해야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와 함께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 보면요 심사위원들이 쭉 있는데 특히 문화재단의 심사위원들 같은 경우는 지금 한 2,100명 정도로 통합심의위원 풀을 만들어서 여기서 각 사업별로 심사위원들을 몇 명씩 선정해서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지금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는 무슨 임기도 없고 그냥 한 번 선정해 놓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른 부서 같은 경우, 홍보대사 같은 경우도 한 번 위촉해 놓으니까 10년, 20년 계속 가길래 본 위원이 이번에 3선 연임제한 규정도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통합심의위원 풀도 2,10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을 한 번 선정해 놓으면 이게 5년, 10년, 20년 그냥 가는 거예요. 뭐든지 고인물은 썩는다고 상당히……. 다른 긴 이야기는 않겠습니다만 이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이것도 그냥 임기제를 도입하든지 아니면 한 2,000몇 명 되면 1년에 20%씩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교체를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항상 신선한 신진 군사들이 여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살아 있는 심의위원 풀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한 번 위촉해 놓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쉽게 말해서 죽을 때까지 그 사람들이 그냥, 그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걸 제가 주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문화본부장님도 같이 관심을 가지고 재단 대표님하고 같이 협의해서 개선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면 임기를 2년을 하든 3년을 하든 연임제한을 두시고 또는 그분이 임기 중에 아주 탁월한 무슨 성과가 있을 때는 연임제한을 예외로 한다든지 그런 규정을 둬가지고 심의위원 풀, 위촉 제도를 이번 기회에 개선을 하셔야 되겠다고 본 위원은 지금 주문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부장님?
(김경 위원장, 이종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대표님 취임하신 지 거의 한 4개월 정도 되셨나요? 4개월 정도 되셨죠?
제가 기자회견 할 때도 경청이라고 하는 것은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마음을 듣는 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듣는 시간들을 한 12회 정도 지금 했고요. 앞으로 원로 선생님들 마지막 미팅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한결같이 예산 부족에 대한 얘기가 현장에서 많이 나오고요. 또 예술가들이 지원에 머물지 않고 홍보 시스템 강화 요청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을 위해서 서울문화재단은 스파크(SPAC, Seoul Portal of Artwork Certified) 포털을 7월에 준비해서 예술가들의 선정작이라든지 선정 외 작품 같은 경우도 홍보에서 유통까지를 신경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얘기 듣고 있는 것은 올 안에 일을 한다기보다도 2026년도 예술체계를 만드는 데 있어서 보다 고도화, 아까 김형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심사위원 풀이라든지 다양한 공정성 그리고 다양한 고도화를 위해서 현장 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정책에 입안시켜서 잘 만들어 내고 현장과 소통해서 수도 서울에 맞는 문화정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어쨌든 예산 부족, 이거 파이를 어떻게 키울 거냐는 건데 사실 이게 저희도 고민입니다. 의회에서도 계속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늘려달라 이렇게 서울시에 요청을 했지만 아무래도 예산의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사실 의회가 동의해 줘서 예산을 키운다기보다는 그거에 대한 해결책을 정말 고민을 해서 도출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계실 때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그 예산을 늘릴지, 파이를 키울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것은 우리가 대중, K한류만 보이지만 그 아래단위에 있는 순수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우리 모두 공감을 해야만 그 부분이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공공이 앞선 것보다 민간이 앞서가면서 그 축제 뒤에 공공이 힘이 돼서 밀어서 그걸 더 큰 서울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는 것이 그야말로 서울의 얼굴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문화본부장님께 제가 한 가지 빠뜨린 게 있어서 질의할게요.
이미 여러 위원님들이 언급한 바 있어서 그 부분은 제가 패스하고 서울청년문화패스 관련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여러 위원님들이 언급하셔서, 제가 지금 궁금한 거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 기간이어서 그 결과가 약 4만 6,000명 중에 2만 7,000명이 선정된 상황이고요. 청년 문화권 보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 문제는 외국인 청년입니다. 2024년 외국인 신청자는 294명 0.9% 수준이고 2025년에는 더 줄어 180명 0.6%로 감소했습니다. 선정자는 22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났지만 이거 아무리 계산해도 전체 대비해서 여전히 0.05%에 불과한 수준이고요, 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그래서 외국인 대상으로…….
조금 전에 얘기했던 그 수치는 정말 납득이 어렵기 때문에 홍보 같은 경우는, 물론 카카오톡, SNS, 페이스북을 통해서 당연히 홍보하시겠죠. 홍보하셨을 텐데 사실 외국인 대상 홍보는 못 봤습니다. 인정하시죠, 이 부분 놓친 걸?
세종문화회관과 시립교향약단은 시간이 정말 안 돼가지고 제가 똑같은 질의를 할게요, 두 분께.
우선 세종문화회관은 작년 중앙아시아 문화교류 사업 예산을 미반영했잖아요. 그렇죠? 아직도 아쉽다는 생각이 있어서, 지난 16일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의 수교행사에 다녀온 이후로 저는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이런 중앙아시아 행사가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이것에 대해서 계획이나 의향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첫째는 화물 운송이 선편으로는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러면 항공 화물 운송을 해야 되는데 항공 화물 운송을 할 경우에는 비용이 너무 지나치게 높아서 전체 비용이 한 6억 가까이 들어야 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그런저런 문제 때문에, 그리고 현지 공연장 사정이 저희들이 계속 다각적으로다가 여러 군데에 요청을 드리는데 답을 지금 못 받고 있고요. 또 송금이 안 되더라고요, 지금.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여러 가지 저희들이 현실적인 벽에 부닥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처럼 혹시 저희가 차라리 초청을 할 수 있으면 여기서 초청을 해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것보다.
(이종배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저도 문화본부장께 간단히 하나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S-Map 들어가 보신 적 있으시죠?
2021년부터 서울시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서 버추얼 서울(Virtual Seoul)이라고 계획을 세웠고요. S-Map이라고 하는 3차원 입체 Map을 만들었어요. 제가 S-Map 들어가 보니까 매년 업데이트가 되게 잘 돼 있더라고요. 현재 건물 형태라든지 도로 또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그런 디지털 트윈이 만들어져 있고요. 최근에는 오픈 앱이라고 해서 시민 누구나 S-Map에 접근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그런 현상까지 보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참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 문화본부에서 하는 서울문화포털이라고 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S-Map에 들어간다면 예매뿐만 아니라 자기가 서 있는 그 공간 주변에서의 예매 상황이라든지 공연 상황이라든지 아니면 예약까지 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 문화포털 같은 경우는 공연별로 이렇게 나뉘어져가지고 클릭해서 뎁스를 쭉쭉쭉쭉 따라 들어가야 되고 예약하면 좀 번거로움들이 있는데 이것은 3D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가시성도 좋고 또 절차들이 예매까지 다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활용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부장님?
두 번째로는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입니다. 올해 예산이 얼마죠?
그래서 독서 자체를 위하는 것이 목표라면 이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관련해서 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올해 사업을 잘 운영하셨다가 내년에 예산편성하시거나 내지는 추경에 그런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작은도서관이 25개 자치구에 몇백 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산골 한옥마을 가보셨죠?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참으로 이게 탁상공론이다. 아니, 전통문화 경관이 우선입니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입니까? 달랑 낙상주의 안내판 하나 붙이고 나머지는 네가 알아서 조심하라는 식인데 무슨 이런 탁상공론적인 행정이 있나요? 돌다리가 무슨 국가 보물이나 문화재, 국보도 아니고 난간 설치하면 하는 거죠. 그게 뭐, 이게 뭔 이야기예요. 이거 아주 위험한 데예요.
현장을 한번 가보시고 난간이 설치 안 되면 하다못해 뭡니까, 우리 공사장에 하는 무슨 고깔 이런 것 있잖아요, 그런 걸로 해가지고 통행하시는 분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든지 이렇게 해야 되지. 그냥 낙상주의 경고판 하나 붙여 놓음으로써 우리 서울시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우습지 않아요? 한번 후속사항을 챙겨 보시고요.
일전에 제가 지난 회기 때 전통사찰 안전대책 관련 조례를 발의했잖아요?
공문으로 주고 자치구에서 하라고 그러니까 지금 이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무과에서 후속 추진계획을 한번 수립하셔서 본 위원에게 보고를 하세요. 무슨 간담회를 하든지, 제가 이런 사항을 알려드려야 될 거 아니에요, 신청하라고 그러고. 조례만 해 놓으면 뭐 하겠습니까? 실질적으로 그쪽에 우리가 뭐 집행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돌다리 같은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내가 이걸 한 건데, 이거 주무과가 어디예요? 종무팀인가요?
이상입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다 하셨습니까?
우리 김형재 위원님이 또 하시겠다고 하니까 제가 또 장단을 맞춰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재단 대표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N개의 서울이라고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저희 예산안 때 다 의결해 드렸어요. 그런데 그 사업이 없어져 버렸네요.
세종문화회관 사장님, 지금 우리 세종미술관 같은 경우 전시성과를 보았을 때, 저는 세종미술관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별도의 장르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우리 일반적으로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거라든지 이런 것이 아니라 별도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잘 모르시면 박물관과장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저희 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미술관 관리 운영 조례, 박ㆍ미 진흥 조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오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미술관 같은 경우 지난 행감 때 지적한 북서울미술관에 대도 신창원 관련 사진전을 했다든지 이번에 윤동주님 사진전에 출품된, 전시된 품목이라든지 이런 걸 전시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키는 이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적근거를 만들어야 돼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매번 지적만 하고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또 넘어가고 이런 식으로 될 거냐고. 미술관과 박물관 측에서도 이런 행사를 하거나 전시하고 이랬을 때 그 책임을 지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좀 전에 제가 자료 요청해서 받은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같은 경우도 보면 위원 총 13명에 시의원은 1명밖에 없어요, 일반 외부 민간인은 12명이나 되는데. 규정에 보니까 50% 이상을 외부인으로 한다 그러면 소관 상임위원회 시의원들도 한 두세 분 들어간다든지, 물론 우리 시의원님들이 여기에 참여해도 우리가 회의수당을 받거나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전문성 있는 사람으로 위원회 구성을 시켜서, 예를 들어 전시작품 같은 경우 행사하기 전에 전시작품 심의를 좀 맡긴다든지 그런 사전 작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미술관 측에 다 맡겨 놓는 게 아니라. 물론 미술관장이 100% 다 그걸 확인을 못 하겠죠. 그러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무슨 사안이 생겼을 때는 결국 기관장이 책임을 져야 돼요. 그럼 자기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확인하고 해야 되죠.
그래서 지금 두 가지입니다. 이거 관련 법적근거를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겠다 그거 하고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같은 경우도 새로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해당 내용은 말씀하신 대로, 그러니까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 사업 예산 중에서 30억이 삭감되었는데요 내부조정을 통해서 일부 마련을 했고요, 당시에 말씀하신 대로 5억 원을 지역 문화재단 쪽에 가는 지원금으로 편성한 것은 맞습니다.
저희 신임 대표이사님 오시고 경영 9기 전략들을 수립하면서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 사업 안에 세부사업이 2개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문화 진흥이 N개의 서울이라는 지원 사업이고 그다음에 생활문화 진흥 사업이 생활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그런 내용인데 지역문화 진흥 사업 N개의 서울이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저희가 이 5억이라는 돈을 지원금으로 편성해서 얻는 어떤 지원의 효과보다 우선적으로 생활문화를 먼저 추진하고 지역문화 진흥 N개의 서울 쪽은 추경을 편성해서 원래의 예산 규모를 확보하는 것을 저희가 추진 전략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 내용에 따라서…….
이거는 임의적으로 이렇게 문화재단에서, 물론 대표님이 오셔서 새로운 비전이라든지 미션 설정한 거 좋습니다. 아주 열의를 보여서 바람직하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이런 행태 안 됩니다. 이거 관련해서 다시 구체적으로 와서 보고해 주시고 관련해가지고 경위서도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좋습니다.
서울시 문화정책의 전반을 맡고 계신 우리 마채숙 문화본부장 그리고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님 그리고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님 그리고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되도록 빠르게 시정되어 시민들의 행복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서울청년문화패스는 기초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다소 부족함이 나타났습니다.
제27회를 맞이한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긴 역사를 넘어 플랫폼의 변화와 다양화를 꾀해 달라는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지방문화원 육성 지원은 10년 넘게 보조금액이 변하지 않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공연봄날은 사업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는데요 관계 직원께서는 오늘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일 4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아트책보고 및 고척스카이돔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회의에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이종배 부위원장님 그리고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김기덕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김형재 위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 31분 산회)
김경 이종배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이성배 김기덕
유정희
○청가위원
송경택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문화본부
본부장 마채숙
문화정책과장 김규리
문화예술과장 황선아
문화유산보존과장 한광모
문화유산활용과장 경자인
박물관과장 이소영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서울공예박물관장 김수정
(재)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
국악관현악단ㆍ청소년국악단장 이승훤
무용단장 윤혜정
뮤지컬단장 김덕희
극단장 고선웅
오페라단장 박혜진
경영본부장 김주석
공연예술본부장 문경아
문화사업본부장 엄연숙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정재왈
경영본부장 박남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송형종
경영본부장 백승우
예술창작본부장 한지연
문화진흥본부장 임미혜
정책협력실장 정일한
○속기사
곽승희 김성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