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3년 9월 1일(금) 오전 10시
장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1. 2023년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심사된안건1. 2023년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0시 33분 개의)
○위원장 도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회의를 위해 적극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올해도 약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재단 직원분들께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후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10시 34분)
○위원장 도문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 규정에 따라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14일간 우리 위원회 소관 6개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2023년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회의록 끝에 실음)
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0시 35분)
○위원장 도문열 의사일정 제2항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존경하는 도문열 위원장님, 황철규 부위원장님, 이용균 부위원장님 그리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님, 오늘 상반기 진행한 사업의 주요 실적과 현재 재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고 위원님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신 의견은 즉시 업무에 반영하여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선도하는 디자인 기관으로서의 재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디자인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상묵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진배 DDP운영본부장입니다.
최구환 디자인진흥본부장입니다.
김윤희 전시사업실장입니다.
안재선 산업지원실장입니다.
신윤재 디자인전략실장입니다.
강경남 안전관리실장입니다.
남궁눌 감사실장입니다.
이어서 현안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재단 현황과 2페이지 이사회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재단은 1관 3본부 5실 조직으로 자료는 7월 말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만 9월 현재 정규직 결원 17명을 채용하여 9월 1일 자 금일부로 임용 완료하였습니다.
4페이지 부서별 업무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 2023년도 예산 현황입니다.
예산은 총 573억 원으로 이 중 출연금은 321억 원으로 약 56% 비중입니다. 7월 말 기준 세입목표는 70.9%를 달성하였고, 세출은 60.9%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당초 계획대로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운영시설 현황과 7페이지 비전 및 경영전략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디자인 트렌드 확산 분야입니다.
글로벌 디자인 기획전시는 DDP의 자체 기획전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작가와의 협업전시로 개최됩니다. 8월 31일부터 스위스 출신 설치미술가 댄 아셔의 조명과 안개로 구현해내는 북반구의 빛 오로라 야외전시가 LG전자 OLED와 협업을 통해서 DDP 잔디언덕에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랜드와 협업을 통해 BTS 그래미어워드 무대의상 전시가 디자인랩 1층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디자이너 상설 전시 및 포럼은 현시대에 주목받는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기획전시로 8월 31일부터 산업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상호성과 관계성에 대한 주제로 전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국내외 협력ㆍ교류 전시는 주안공관, 문화원, 디자인 학ㆍ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전시로 올해 총 12건의 전시가 추진되어 있으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스위스대사관 협력전시 등 상반기 총 5건의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개최 전시 모두 높은 만족도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DDP가 소장하고 있는 컬렉션 7,000여 점을 활용한 소장품 상설전시 사업입니다.
현재 근현대 TV를 활용한 전시 내일의 기억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7월 말까지의 전시 방문객은 34만 명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미래산업 런칭 행사 유치 및 이용 고객 확대 사업입니다.
대관 유치전략 기획 및 마케팅 사업은 DDP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에 부합하는 유수의 기업 행사를 대관하는 사업으로 7월 말 기준 자동차 페라리, 마켓컬리 푸드페스타,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 및 글로벌 유명 작가의 전시를 유치하였습니다. 특히 8월 15일에는 아트홀 1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DDP 개관 10주년 기념 브랜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내년 한 단계 도약하여 세계와 함께 소통하는 DDP가 될 수 있도록 DDP 브랜딩 방향성과 디자인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 하단 DDP 멤버십입니다.
현재 가입된 회원은 531명으로 상반기에 멤버십 프로그램 3회를 개최하였고 하반기에 2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14페이지 디자인 정보 체험의 장 운영입니다.
디자인랩 3층에 위치한 디자인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작년 7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일 평균 105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과 디자이너들이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디자이너 아카이빙 디자인서울스토리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디자인에 K-문화콘텐츠 관련 분야를 포함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총 20편의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입니다.
14페이지 하단 디지털디자인 전시 및 활성화 사업입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시와 재단이 함께한 서울 웹3.0 페스티벌이 DD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웹3.0 기반 공공 활용가능 서비스를 주제로 해커톤 65개 팀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DDP 외장패널을 NFT화 하는 45133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작가가 참여한 협력전시가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15페이지 디자인을 통한 DDP 명소화 사업입니다.
서울의 대표 야간경관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라이트는 올해는 어제 서울라이트 가을을 개막하였습니다. 9월 10일까지 총 11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는 새로운 자연에 대한 예술적 경험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프랑스 출신 디지털미디어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의 메타-네이처 AI를 메인 전시로 KIA글로벌디자인센터의 협력전시 작품이 동시 상영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하단입니다.
시민참여 문화행사 사업입니다.
DDP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DDP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는 당시 전국적인 집중호우 및 인명피해 등의 사유로 행사는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상단입니다.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개최되는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행사입니다.
서울라이트 가을과 함께 글로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와 포럼이 개최되며, 서울라이트 참여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나는 DDP포럼이 금일 개최됩니다.
16페이지 하단 DDP 투어 운영입니다.
현재 매일 3회차로 제공되고 있는 연중 일반투어는 브랜드 확립과 홍보를 위해 키-비주얼을 재정비하였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를 대응하고자 외국어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DDP 건축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DDP가 미래 서울 관광에 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페이지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사업입니다.
재단은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보건관리 중점 기관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재난관리 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재해에 대비하여 컨트롤타워인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상단 DDP 임대시설 유치 사업입니다.
현재 7월 말 기준 37개소가 입점 완료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공실 소형 매장 5개소는 입점 심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공실률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18페이지 하단 DDP 시설 개보수 및 콘텐츠 리뉴얼 사업입니다.
2014년에 개관한 DDP의 노후화에 대비하여 공정별, 지역별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뮤지엄 전시 1관 항온항습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광장 유구전시장 디자인 개선을 위한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디자인산업 지원, 19페이지입니다.
디자인산업 비즈니스 축제 개최 사업입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 및 K-디자인을 선도하는 서울 마이스 <서울디자인2023>은 금년도에 글로벌 이슈 ESG를 재해석한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일정입니다.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BMW 등 33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팝업 전시와 이탈리아, 멕시코 등 19개 해외대사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마켓 등 다양한 전시 콘퍼런스,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DDP 실내외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반 시게루가 참여하는 파빌리온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형 재난 임시주택 모듈입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체험형 전시형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제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매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총 276개 팀의 매칭이 완료되어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우수 제품 60팀 그리고 우수 1팀을 선정하여 DDP 디자인스토어를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디자인기업 판로지원 사업입니다.
우수 디자인상품 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DDP 디자인스토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말 기준 매출액은 7억 9,000만 원입니다. 전년도 연간 매출액 대비 265%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에는 서울 상징물(해치) 특화상품 개발 그리고 분야별 작가 콜라보 상품 30종을 개발하고, 팝업스토어 운영과 시민참여 프로모션을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서울시 위탁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에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품 역시 디자인스토어에서 입점 그리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22페이지 청년 디자인 창업 지원 사업입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성장 단계별 가장 효과 있는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디자인계 창업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용 가능한 시설 1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작 공간 외에 1 대 1 멘토링 등 컨설팅 제공을 통해서 더욱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가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서울시 위탁사업으로 4차산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65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디자인문화 확산 서울디자인어워드입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세계에서 명예로운 가치를 인정받는 국제어워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현재 총 46개국 356개 작품이 접수되었는데요, 역시 전에 대비 작품 수는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비율로 252% 증가하였습니다. 오는 10월 시상식과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및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은 지난 5월 베를린디자인위크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서울라이트 NFT 사업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하반기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포럼 디자인 분과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디자인 도시 서울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서울디자인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입니다.
디자인 연구 및 서울디자인 특파원 운영은 디자인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해외 우수 디자인 사례를 조사하고 그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현재 17개 국가, 29개 도시에 해외 리포터 30명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자산 선정 및 전시는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선정 되어 있었던 51선과 2022년에 선정된 40선의 디자인자산을 디지털 이미지와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하여 전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디자인정원 조성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에 서울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구현하는 전시 콘텐츠를 연출하여 서울시를 홍보하도록 하였으며 8월 초까지 기준 560만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25페이지 유니버설디자인 운영 사업입니다.
유니버설디자인 전시 운영은 DDP 내 유니버설디자인 전시 플랫폼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7월 말 기준 3만 4,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반으로 한 기술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 및 보급은 지난 5월 1일부터 기존의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재단에서 업무를 이관하여 수행 중에 있으며, 그중 특히 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전년 대비 452% 증가된 접수를 보였습니다. 오는 10월에 심사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26페이지 제로웨이스트 및 새활용 문화 가치 확산 사업입니다.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 수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사업은 지난 1분기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100%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7월 꿈꾸는공장 장비 안전교육을 완료하였고 관련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전진기지를 목표로 소상공인과 함께 민간 제로마켓 상점을 발굴하고 조성하여 자원해소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서울시민 및 입점된 입주기업들의 불편함이 없는 새활용플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문열 위원장님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님,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디자인산업 육성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통해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선도하는 디자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재)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도문열 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김영철 위원님.
○김영철 위원 이름도 잊으셨나 본데, 이렇게 쳐다보시는 것 보니까.
○위원장 도문열 아니, 옆에 또 우리 박상혁 위원님께서…….
○김영철 위원 강동구 5선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철 위원입니다.
먼저 이경돈 이사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사장님, 제가 지난주에 존경하는 박영한 위원님과 DDP에서 방송 촬영차 가서 인사드린 적 있죠? 일주일 만에 또 뵈니까 더 반갑네요.
제가 그날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촬영을 했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공간이 너무 멋지고 아주 기분 좋게 촬영을 잘하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촬영했던 장소인 디자인랩 1층과 2층을 이제 SBA에서 관리하게 된다는 게 맞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관리라는 용어는, 조금 다르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초기에는 관리 또 분임 이렇게 검토되었던 바가 있습니다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필요성 또는 당위성 많은 분야를 검토해 주신 도움으로 임대개념의 사용 수익허가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그러면 이 SBA 약자가 어느 기관이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현재 서울경제진흥원으로 명칭되어 있고요, 구 서울산업진흥원입니다.
○김영철 위원 그렇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지난 정례회 추경 때 디자인랩 1ㆍ2층 공간 원상복구에 기존 설치 이전으로 예산 7억 원을 증액 요청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래서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촬영할 때 공간이 너무 멋지고 아주 뿌듯했는데 그 공간을 다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하니까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지난주에 촬영 갔을 때 공간 개편 움직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줘보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예산은 원상복구라고 하는 형태가 지금에 있는 시설에서 다음 SBA가 활용하기에 필요한 저희가 정리해 줘야 되는 일부 시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정리를 하지만 거기에 기존에 바로 옆에 같이 있는 디자인스토어의 기능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 그중에는 저희가 운영사무실도 일부 기능 같이 이동을 해야 돼서 사무실에 대한 이동비용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은 저희가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예정으로는 SBA가 10월부터 공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김영철 위원 10월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래서 10월부터 현재 1층은 변화가 시작되고요. 지금 운영사무실 부분 그다음에 디자인스토어 이전에 대한 것은 현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러면 SBA의 DDP 공간 사용에 대해서 사용 수익허가로 진행할지 민간위탁으로 진행할지 그 기간은 어떻게 할지 이런 구체적인 내용들도 결정한 바가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 그 부분이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용 수익허가가 임대료가 없는 형태이고요.
○김영철 위원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SBA는 활용에 전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 사용 형태에 따라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래서 관리위탁 방식들의 다른 방식은 가능한지 현재 법률 자문과 행정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래요,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은 잘 모르고 계세요. 그래서 앞으로 진행하는 대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지속적으로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리고 이 부분의 검토가 시의 경제정책실과 디자인정책관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철 위원 정책관 그쪽하고는 협의는 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디자인정책관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은 같은 가족이죠.
○김영철 위원 그래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속적으로 보고 좀 해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그리고 이제 DDP 멤버십 프로그램에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멤버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가 디자인랩 2층에 있지 않았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디자인랩 현재 건물 2층에…….
○김영철 위원 거기 있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라이브러리라고 되어 있는 공간이 멤버십 공간이었습니다.
○김영철 위원 거기는 가보면 광범위하게 아주 복잡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는데 지금 조사를 하다 보니까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2년 전에는 이 공간이 멤버십 가입자 전용 사용공간으로 사용이 되었는데요,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랬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렇죠? 그런데 공유재산법에 위배가 된다는 해석을 받았단 말이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그것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가입자 전용이라고 하는 형태가 가입자만 쓸 수 있는 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유재산법 사용에 대한 것과 연관 지을 수는 없…….
○김영철 위원 아니, 글쎄 그래서 현재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데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있었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철 위원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많이 있는 걸로 봤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셨나 이걸 좀 여쭤보는 거예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멤버십은 저희가 전용 사용공간 2층이란 부분을 작년부터는 그중에 일부 공간,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공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전용공간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영역을 줄였습니다. 줄인 동시에 멤버십에게는 공간 사용에 대해 전용 사용이 아니라 DDP를 방문해서 전시를 관람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대한 혜택을 주는 쪽으로 DDP 전체에 대한 멤버십 형태로 바꿔서 운영상 가이드라인을 조정하였습니다.
○김영철 위원 이제 더 이상 민원이 지속되지 않도록 혜택을 더 늘리고 자체 할인을 추가하는 등의 여러 방법을 취하셔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이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디자인랩 2층이 다 SBA로 이관될 텐데 그럼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체 공간은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DDP의 전체 공간 사용 그리고 방금 말씀 주신 전시할인 또 구매할인 이런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별도의 전용공간은 하지 않고요. 현재 무료공간이지만 라이브러리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공간을 사용하는 멤버십 멤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고…….
○김영철 위원 그래요. 그래야 또 민원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거니까 대체 공간을 좀 해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제가 따로 받아본 2024년도 DDP 세입 예측표를 보니까요 내년도에는 멤버십을 무료로 전환해서 멤버십으로 발생되는 수입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금 그 부분 그렇게 현재 프레임을 잡고 있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렇게 돼 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영철 위원 그래서 멤버십을 무료로 전환해서 수익이 전혀 없는데 그러면 멤버십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떨어질 텐데 이런 멤버십 제도를 어떻게 운영하실 생각은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금 전액 무료 전환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검토하고 더욱 적합한 방법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런데 이게 민원이 많이 발생한 거고 신경을 좀 쓰셔야 돼요, 질이 좀 나아져야 되는데 자꾸 떨어지고 그러면 안 되니까. 그런데 어떤 공간을 이용할 때 사용료라든가 이런 게 좀 있어야 되는데 전체 무료로 하니까 어떤 예산을 가지고 하시려는지 이런 것을 여쭤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계기로 제도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고요. 우선적으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대체 공간 마련 등 적극적으로 마련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유재산법 위배로 가입자 전용공간 마련은 어렵겠지만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안내데스크 정도는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드는데 우리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현재 안내데스크가 전용 안내데스크 형태가 아니라 조금 나눠져 있습니다. 여러 군데에 있어서 어느 곳에 가서도 멤버십 멤버로 계신 분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내카운터의 기능은 조정해서 운영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철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멤버십 제도 개편방안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알겠습니다.
○김영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김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상혁 위원 서초 1선거구 박상혁 위원입니다.
이경돈 대표님, 지난번에 저희가 위원회에서 현장도 방문하고 하면서 문제가 됐던 게 좀 전에 말씀이 있으셨지만 SBA와의 공간 문제 때문에 질책을 많이 받으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그리고 그것을 기회로 해서 재단의 개혁이나 아니면 다른 어떤 여러 가지 사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하겠다고 약속을 하셨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에는 아직 많은 부분이 미비하고 기존의 그런 태도들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저는 이렇게 판단이 들고요.
실제로 여기 업무보고 21페이지 내용에 보면 우수 디자인상품 마케팅 활성화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여기에 지금 올해 예산이 26억 정도 되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그런데 여기 추진실적을 보니까 7억 9,000 정도 되네요, 상반기에. 여기에 전년 동기 대비해서 265% 달성이라는 어쨌든 자찬을 하신 것 같은데 마케팅 활성화에 예산 26억이 넘는 돈을 투입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DDP 디자인스토어 추진실적은 7억 9,000 정도 돼요. 그럼 이거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실적이 좋지 않은 것 아닌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위원님, 이 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기업과 디자이너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디자인스토어는 스토어 운영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케팅 활성화 즉…….
○박상혁 위원 결국에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상품의 가격 판매량에 대한 것이 스토어하고 바로 직결되어 있지 않은…….
○박상혁 위원 결국에는 우수디자인을 지원하고 그런 것들을 상품화시켜서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게 맞는데요. 제가 여기 운영 결과보고서를 확인하니까 지금 실제로 디자인 홈페이지가 있어요. 거기 인터뷰 하는 거 6건 같은 경우도 보면 지금 누적 횟수가 2023년 5월까지 해서 3,400회 정도 조회 수가 있더라고요. 사실은 엄청나게 저조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여기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는 팔로워가 2,900명 정도밖에 안 돼요. 이런 부분에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이 부분도 크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한 지 2021년부터 운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초기에 시작…….
○박상혁 위원 대표님, 답변이 너무 늦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빨리 바로, 개선하겠습니다.
○박상혁 위원 실제로 DDP 같은 경우는 많은 이용객들이, 사실은 젊은 계층 20대, 30대 혹은 40대 이런 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 방문객 수로 치면 상당히 많은 숫자가 방문을 하고 있고요. 사실은 그분들이 찾아와서 상품을 구매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구매를 통해서 어떤 좋은 디자인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을 갖게 되는데 실제로 여기 20대, 30대, 40대 이런 분들은 인터넷 환경 그런 부분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프라인 매장도 중요하긴 하지만 안일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뭐냐면 인터넷 환경이나 여러 가지 지금 많은 것들이 그 수요, 그러니까 실제로 어떻게 보면 주축이 되고 있는 소비 계층 그런 계층을 타깃으로 해서 상품 디자인 개발이나 아니면 상품의 판로 이런 것들을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결국에는 온라인 판매나 아니면 이런 것에 대해서 사실은 그냥 홈페이지에 올리고 그다음에 뭐 이런 걸로 해서는 너무 안일한 생각이다. 예를 들면 유튜브나 아니면 인플루언서 100만, 200만, 50만인 분들도 꽤 많아요. 그런 분들을 이용해서 같이,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이런 데 상당히 마케팅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재단이 적극적인 모습을 좀 보여야 될 거라고 저는 지적하고 싶고요. 어쨌든 재단이 운영하면서 출연금을 통해서 지원받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자체적으로 그 재원에 대해서 재단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나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말씀드리겠는데 24페이지에 보면 서울디자인정원 하는 게 있죠, 순천만에 하는 것.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내용을 보니까 9월에서 10월까지 하게 돼 있는데요. 여기에 보면 추진실적이라고 그래서 560만 명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은 무슨 수치인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수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 집계 결과로 저희가 받는 내용입니다.
○박상혁 위원 그게 다 100% 서울정원을 보러온 사람은 아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조직위원회에서 받는 것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상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추진실적이라고 이렇게 넣으시면 착각할 수 있어요.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그런 것들을 좀 유념해 주시고요.
제가 이 내용을 살펴봤는데 이게 작년에 예산이 한 10억 정도 됐죠, 올해 본예산으로 태운 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상혁 위원 근데 이게 제대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그 현장의 사진을 좀 찾아봤는데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적지 않은 예산을 가지고 조성하고 있는데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전국적으로 수많은 분들이 여기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찾아 올 거고.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면 실제로 관리부서의 정원을 또 시장님도 그쪽 순천시장의 건의를 받으시고 제안을 받으시고 이걸 조성하는 건데 이게 많이 늦춰지고 준비가 좀 미비된 것 같아요. 뭐냐 하면 입찰이나 이런 것들이 유찰이 되기도 하고 그다음에 입찰하는 데 있어서 1 대 1 한 군데서 그냥 입찰을 해서 진행시킨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하는데 준비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이 사업을 착수한 시간이 사전에 미리 계획되어 있던 게 아니라 늦게 사업이 착수되면서 전체일정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사항이 있었고요. 조금 전에 말씀 주신 1개 업체의 입찰 경우에는 그 당시에는 단독입찰도 진행이 가능한 행안부의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걸로, 진행이 되었던 걸로 알고…….
○박상혁 위원 사실 이쪽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서울을 대표해서 하는 것 아닌가요? 여기 내용도 보니까 DDP 상징물 그것을 한 것 같고요.
제가 사실 이 사진을 보고도 DDP를 상징한 건지 조형물인지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5억이나 들여서 이런 것들을 한다는 게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이게 단독입찰이었고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고요.
부서 간에 이견이 있으셨죠, 내부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위원님, 여기 순천만에는 서울정원이 하나 있고요. 이번에 만들어진 것은 서울정원과 약간 이격 거리에 있는 디자인 정원으로 만들어지면서 서울 디자인의 이야기가 포함되는 사항이었고 그래서 DDP의 형태가 상징적으로 쉘터 외형으로 반영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박상혁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보기에는 내부적으로 입찰하는 과정 그다음에 거기 내부적으로 이게 어떤 부서에서 해야 될 것인지 그런 이견이 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그런 것들을 대표님이 빨리빨리 조정을 하시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디자인재단에서 어쨌든 뼈를 깎는 개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하실 필요성의 시기가 됐고, 출연금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아까 두 가지를 사례로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나타나는 결과인 것 같아요, 디자인재단의 어떤 업무추진에 대한 열의나 이런 것들의 결과들이.
그래서 지금 SBA 건으로 시작되고 그게 문제가 되고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어쨌든 그거를 타산지석으로, 대표님께서 그것을 시작으로 해서 새로운 어떤 디자인재단이 탈바꿈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라고요. 거기에 또 임원진이나 직원분들도 열심히 해서 이런 지적들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문열 박상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철규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철규 위원 안녕하십니까? 황철규 위원입니다.
DDP 방문자 수는 코로나 때보다 많이 늘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늘었습니다.
○황철규 위원 이번에 시민참여 문화행사 개최 중에 가족 대상으로 회전목마 진행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5월 행사였습니다.
○황철규 위원 이용료는 인근 상권에서 2만 원 상당의 구매 영수증 제출하면 무료로 해 주셨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황철규 위원 어린이날은 무료탑승을 많이 하신 것 같고, 맞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게 가족 단위가 많이 오시던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5월에는 저희가 오시는 타깃 대상 중심을 가족으로 하고 있고요.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포함이 되면 당연히 가족이 같이 오시게 되는 그런 행사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셨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홍보는 오늘 잠깐 얘기를 주셨는데 멤버십을 통한 홍보가 있고요 저희 자체 홍보, SNS 홍보, 인터넷 홍보 그리고 언론 홍보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외국인 어린이들도 많이 탔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외국에서 그 당시에 이 행사를 위해서 방문한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황철규 위원 없겠지만 그래도 여행객들이 동대문에 많이 오셨을 것 아니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외국인도 타는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많이 이용을 하셨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올해는 비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회전목마 이용하고 DDP 내부까지도 들어오시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들어오십니다.
○황철규 위원 대충 방문객, 이것 이용하신 분들의 집계가 되어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그때 5월 행사 기간의 집계로는 18만 명이 오셨고요. 그중에 외국인…….
○황철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DDP에 오신 거고 회전목마를 이용하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회전목마 이용객이요?
○황철규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인원도 저희가…….
○황철규 위원 영수증은 몇 개나 들어왔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보고 확인도장 찍고 드리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황철규 위원 어쨌든 많은 분들이 이용하신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다행입니다. 저도 제가 아는 분들에게 티켓도 드리고 홍보를 많이 했더니 다녀와서 DDP도 구경하고 인근에서 식사도 하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박상혁 위원님께서도 가족분들하고 함께 가셨다가 인근에서 식사하시고, 박상혁 위원님 얘기 들어보면 그때 당시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고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혹시 예전에 제가 가족 단위 행사기획으로 DDP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그 일환으로 하신 건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번 가을 행사에 어린이가 자기 상품을 갖고 와서 파는 행사가 있는데요 그것이 가족 단위 행사로 지금 계획되어 있고요.
○황철규 위원 아니, 제가 예전에 얘기드렸잖아요, 물놀이장부터 해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회전목마가 제가 그때 제안을 드린 것으로 인해서 회전목마 프로그램이 도입이 된 건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 회전목마 도입은 진행 과정이 한 6개월 정도 걸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전에 진행되었던 것이고요. 위원님이 주신 부분이 있어서 가족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개선을 하였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게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하시니까 우리 이사장님은 느낌이 어떠신가요,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 보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DDP 또 재단이 시민 연령, 계층 관계없이 다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황철규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그래도 어쨌든 회전목마라는 게 아이들이 타는 거잖아요, 또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었고. 이용객들이 와서 그렇게 즐겁게 즐기고 그분들이 다시 DDP로 유입되는 것을 보시고 나서 소감이 어떠셨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으로 반영돼서 만들어진 축제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황철규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어쨌든 코로나 때문에 유동 인구가 많이 없었잖아요. 그런데 회전목마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셔서 아이들이 많이 와서, 그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것도 어머님들이잖아요, 부모님들. 그런데 이 부모님들이 그것을 이용하고 나서 거기서 회전목마만 이용하고 가시는 게 아니라 DDP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또 들어와 보실 것 아니에요. 그런 것을 보시면서 느낀 소감이 어떠시냐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뭐 얘기를 해서 그 얘기가 아니라, 제가 답변을 할까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주신 말씀에서 원하시는…….
○황철규 위원 이런 행사를 많이 하셔서 DDP에 접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달라고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알겠습니다.
○황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맥주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황철규 위원 이유가 뭐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당시에 폭우에 의한 인명사고가 발생되었고 그 이후에 시에서 축제ㆍ행사에 대한 재검토 요청이 있었고요.
○황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좀 이게 아쉬운 게 어쨌든 동대문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또 향후 계획은 있으신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같은 프로그램으로 내년 여름에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에도 준비가 진행이 많이 되어 있었던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 저희가 제작한 시설물 몇 가지는 보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이분들이 회전목마 이용하고 DDP도 방문하고 식사를 또 인근에서 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예전에 코로나 때 동대문 상인연합회인가 거기에 도움 많이 받으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코로나 때요?
○황철규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도움을 드려야 되는 곳인데…….
○황철규 위원 서로 상생하면서 도움 주고받고 하지 않으셨나,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지역에 역할을 하도록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상인협의회에서 도움을 받는 것은 오히려 부담스러운 일이라…….
○황철규 위원 예전에 제가 알기로는 동대문 상인연합회에다가 얘기하셔서 그 앞에서 무슨 옷도 판매하시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 네. 그 행사가 결국은 동대문 상권에 있는 상인들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확대해 주는 케이스인 것이죠.
○황철규 위원 확대해 주는 케이스가 아니라 그때 옷을 많이 못 구하셨다면서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참여업체가 많이 없어서,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좀 다르게 들으신 것 같습니다.
○황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는 업체를 선정할 때 저희가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대문 상가 상인협의회에서 선정해서 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어쨌든 DDP가 동대문 상권 살리기에 있어서 앞장서야 한다는 것은 인정하시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황철규 위원 혹시 인바운드 여행사하고도 접촉을 하시나요, DDP 관련돼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금 여행사하고의 접촉은 저희는 서울관광재단과 얼라이언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관광재단에서는 그러면 어떠한 식으로 DDP를 한국에 들어온 여행객들한테 소개를 하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번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면 저희가 동대문 상권 지역에 일종의 할인패스를 만들어서 관광재단에서 관계하고 있는 장소에 배포하는 것을 같이 하고요.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제 그렇게 되면 다니다가 안내소에 보면, 안내소 있잖아요. 그것 보고 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저희 한국의 여행객들이 호주 가면 오페라하우스 방문하죠. 그것도 어떻게 보면 여행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러면 DDP는, 제가 봤을 때 그래도 호주의 오페라하우스보다는 조금 못 하지만 관광객들이 들어왔을 때, 어쨌든 관광객들은 서울로 많이 오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러면 DDP를 꼭 들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방문 희망합니다.
○황철규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인바운드 여행사들하고 접촉을 좀 해서, 대기업들하고, 하나투어라든지 롯데투어라든지 많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어쨌든 해외에서 이 여행상품을 팔 때 DDP라는,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는 아니지만 방문할 수 있는 계획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접촉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제가 예전에 얘기드린 것처럼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제가 아이디어를 드리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해외여행객들이 들어왔을 때 관광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는 데 있어서 DDP에 들러서 어쨌든 돈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간에 그때 당시에 행사 프로그램이 있으면 방문하셔서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그러면 거기서 구경을 하게 되면 인근에서 또 식사를 하실 것 아니에요. 그러면 DDP가 상권 살리는 데 앞장서주시는 거고. 한번 계획해 보실 겁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계획해 보겠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리고 그때 새활용플라자 관련돼서 지금 제가 듣기로는 별 탈 없이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난 초에 지적해 주신 부분들은 해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남은 부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철규 위원 아니, 우리 대표님 대답하실 때 보면 뭔가 자신이 없으신 건지 아니면 아닌 것을 대답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운영이 잘 되고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지금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어쨌든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하니 감사드리고요.
제가 한 가지 우려스러웠던 부분은 한 지붕에 운영자가 둘이 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이게 기후환경본부인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황철규 위원 여기서 관리하는 일정부분 또한 재단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저는 이게 한 군데에서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파이를 갖고 있는 게 재단이 더 많이 갖고 있죠, 아니면 기후환경본부가 많이 갖고 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규모, 면적으로 따지면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분이 조금 더 많고요, 재단이 운영하는 부분이 기후환경본부의 업무이고요. 지금 창업 관련 부분은…….
○황철규 위원 그러니까 재단이 그냥 단독적으로 운영을 해도 무관하다는 얘기시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동안은 그렇게 해 왔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동안 그렇게 해 왔는데 이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재단에서 4년간은 단독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러면 운영이 잘 안 돼서 기후환경본부가 들어왔나?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닙니다. 기후환경본부가 원래 전체를 운영하는 본부였고요, 전체를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였고요, 지금 창업 부분만 창업과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상충되는 부분도 많이 있나요, 운영에 있어서 기후환경본부하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황철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또 명확하지 않으시잖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기후환경본부하고 공동으로 운영해도 별문제 없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닙니다. 조금 정정 하나 해 드릴게요. 기후환경본부에서 새활용플라자 전체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운영을 디자인재단이 운영했습니다. 기후환경본부에서 서울디자인재단에 위탁해서 운영했습니다.
○황철규 위원 지금은 그 안에서 운영하는 파이가 재단이 커요, 기후환경본부가 커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닙니다. 그러니까 기후환경본부와 재단은, 기후환경본부가 재단에 위탁해서 2023년부터 운영한 겁니다. 지금 달라진, 나눠진 부분은 경제정책실의 자원순환과에서 창업 부분만 떼어서 분임이 된 겁니다.
○황철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얘기는 이게 지금 어쨌든 한 지붕 안에 운영하는 소관 부서가 2개가 있잖아요. 이게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는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재단이 운영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기후환경본부가 운영을 해야 됩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위원님 그…….
○황철규 위원 답변하기가 곤란하신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니요, 아니요. 기후환경본부가 관리하고 그 관리를 재단이 운영하는 겁니다.
○황철규 위원 아니요, 제 얘기는……. 그러면 이대로 그냥 가요, 아니면 재단이 운영하는 게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는 재단이 운영하는 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판단합니다.
○황철규 위원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게 그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재단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전담팀 만드셔서 계획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리고 제가 그때 예결위원 사업으로 입주기업들 장비 지원한다고 했었는데 그거 이번 본예산에 제가 위원 사업으로 넣어 드릴 테니까 다시 한번 갖고 와 보시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이번에 이 행사 같은 것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직원분들도 많이 고생하셨는데 우리 박진배 본부장님께서 많은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고생 많이 하셨고요. DDP를 위해서 우리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좀 더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문열 황철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일 위원 수고 많습니다. 늘 계시던 분이 한 분이 퇴직하셨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 네, 행정관.
○김용일 위원 퇴직하신 거예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계약만료 됐습니다.
○김용일 위원 아, 그런 거예요? 그래서 안 보이시는구나.
몇 가지만 좀 물어볼게요. 나는 다른 부분은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이야기를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범위를 좀 축소해서 DDP 명소화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좀 물어볼게요.
멤버십 지금 현재 회원이 몇 명 가입하고 계시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멤버십이요?
○김용일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현재는 530여 명입니다.
○김용일 위원 531명. 작년 연말에 업무보고를 하실 때 그때 몇 명이었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당시에 430여 명이었습니다.
○김용일 위원 430여 명인데 지금까지 증가는 거의 안 하고 있네요, 그러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2021년에 멤버십이 시작이 되면서 2021년도에 40명이 좀 안 됐었고요 2022년도에 400명, 올해 현재 500명대인데요. 연말까지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계속 3년 차가 되면서 이제 자리 잡아가는 시기입니다.
○김용일 위원 1,000여 명까지 늘리시겠다고 전에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늘려가기 위한 작업으로 이제 웰컴키트 혜택에 대한 것 재정비를 다 완료했고요 그것 지금 홍보 중에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지금 현재 혜택은 어떤 게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들어오면, 일단 가입하면 웰컴키트를 드립니다. 그 키트 안에 가입한 비용 정도에 해당하는 굿즈를 포함해서 드리고요.
○김용일 위원 그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사용안내가 들어가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연간 회비가 3만 5,000원인데 그 정도에 상응하는 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용일 위원 아, 그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리고 행사에 우선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을 하고 있고, 지정 전시는 30 내지 50%까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들이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본 위원이 생각을 하기에는 디자인 트렌드라든지 브랜드 가치 제고 뭐 이런 부분들 그런 것들은 조금, 하여튼 우리가 해내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우리 DDP 명소화를 하려면 멤버십 가입 현황 회원들이 좀 획기적으로 늘 수 있는 방안이 뭘까, 그리고 그런 걸 통해서 어떻게 기획을 잘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좀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김용일 위원 그러면 조금 아까 말씀하신,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만 가지고는 조금 한계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 어떠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 미처 말씀 못 드린 다른 혜택을 좀 더 말씀드리면 스토어에도 할인이 되고요 이분들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따로 올가을에 진행합니다. 그 상태가 있고…….
○김용일 위원 아, 그래요? 그런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래서 이분들이 자기들이 멤버십이란 타이틀로 멤버십 가진 분들끼리도 모이는 자리를 해서…….
○김용일 위원 그렇죠,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면 그걸 통해서 확산이 될 수 있는 걸 노리고 있고요. 또 하드웨어적인 지원으로 주차도 1시간 무료 해드리는 것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그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율도 이 멤버십을 통해서 포럼에 보면 예전보다 고정 관람객이 많이 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분들도…….
○김용일 위원 많이 늘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용일 위원 많이 는 그 데이터 가지고 계신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부끄러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저희가 포럼을 할 때 어떤 경우에는 한 30~40명이 참석하는 포럼이 예전에 있었습니다.
○김용일 위원 있었는데…….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런데 근래 하고 있는 포럼에는 200명 이상 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오케이,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그런 데이터 직원분들 시켜서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용일 위원 저는 명소화 그것을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난번에 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서울에 어린 학생들이 많이 왔잖아요? 그런데 여기 테이블 자료에 보니까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40여 명만 온 걸로 돼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저희 투어를 신청한 팀은 40여 명의 팀이었고요…….
○김용일 위원 개별적으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투어 신청하지 않고 와서 자유 방문하는 잼버리 회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많이 왔던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용일 위원 아,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통계는 전혀 낼 수가 없었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유니폼을 안 입고 온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김용일 위원 그건 어쩔 수 없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카운트를 하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김용일 위원 이게 제가 잼버리대회 서울에서 케이팝 콘서트 할 때 저는 거기 참여를 했었거든요. 했더니 무섭더라고요. 경찰특공대 사람들이 뭐 그냥 3명이 짝을 지어서 개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이러는 게 무섭던데 그런 것은 우리 DDP에서는 한 사례가 있다, 없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용일 위원 없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용일 위원 아, 그럼 그런 내용을 들어서는 많은 인원이, 하여튼 이 DDP 명소화를 하기 위해서는 그럴 때 조금 선제적으로 그분들을 유치하거나 이런 노력이 조금 필요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혹시 제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김용일 위원 그런 게 조금 제가 우리 DDP 디자인재단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늘 느끼는 것 중 하나인데 정체성이 조금 그렇고 액티비티가 조금 부족한 듯싶다는 느낌을 간혹 받아요, 늘 받는 건 아니지만. 따라서 그런 변화를 추구하는 이런 차원의 어떤 사업을 구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지난 5월에 잠깐 동료들하고 DDP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 로비 부분, 전철역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거기에 어떤 시설을 많이 해 놓고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서 아, 이런 거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거는 아마 대표이사님께서 생각하시기에는, 대표이사님이 생각하는 어떤 디자인재단의 정체성과는 조금 덜 맞는 것 같기도 하긴 하지만, 하긴 하지만 그런 걸 통해서라도 DDP를 조금 더 명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하는 게 그것조차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당연히 저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일 위원 아, 네.
이 업무보고 책자 16페이지에 보면 루프탑 투어가 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김용일 위원 몇 명 정도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9월 4일에 여기에 손님을 초대해서 특별한 이벤트 에어비앤비(Airbnb)의 프로그램에 올라가는 계획이 있고요.
○김용일 위원 아, 에어비앤비 사업 중에 루프탑 투어가 있는 거예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니요, 에어비앤비 사업에 초대된 분을…….
○김용일 위원 분들 중에…….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루프탑 투어를 해 보는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고요.
○김용일 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루프탑 투어를 한 이 사진은 그러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게 예전에 저희가 점검하면서 올라가면서 테스트했을 때 사진이고요.
○김용일 위원 아, 그 사진이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이게 개관 5주년 때 올라갔을 때 루프탑 사례이고요.
○김용일 위원 아, 루프탑에.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금 올라갈 수 있는 기본 준비는 저희가 마쳐놓은 상태인데요. 아주 좋은 호시절에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루프탑은.
○김용일 위원 네, 그렇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어느 외국에도 교량에 올라가는 프로그램은…….
○김용일 위원 그럼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날씨, 바람, 비 이런 부분에 조정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프로그램은 이번 9월에는 홍보 브랜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알려지게 되면서 내년도에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네, 그러세요. 근데 이 부분은 우리 아직까지도 작년 10.29사태 이후에 안전이라는 게 아주 큰 시대정신이기도 하잖아요? 따라서 이런 부분 기획하실 때 특히 안전 부분 그런 부분 충분히 고려를 좀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좀 있고요.
그다음에 에어비앤비 관련해서 지금 시간이 다 돼서, 테이블 자료로 한번 대략적으로 신청하신 분들은 몇 분 정도 계시나요? 어바웃.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에어비앤비와 같이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에어비앤비에서 내부 자료로 공개를 원치 않아서 저희도 받지는 않았습니다.
○김용일 위원 아, 그러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런데 이와 유사한 전 행사, 파리에서 했던 루브르에서 하룻밤 경우의 행사를 보면 그쪽 얘기로는 60만이 접속을 동시에 해서…….
○김용일 위원 어이구, 그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서버가 마비됐었기 때문에 이번에 서버를 다시 확대해서 접수를 한다고 저희한테 얘기해 줬었고요. 그중에 가장 먼저 접속한 사람이 하룻밤을 잔다고 저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김용일 위원 그래요. 에어비앤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정보공개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 부분하고 관련해서 어떤 통계 자료가 있거나 공개를 해도 되는 것 같을 경우…….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자료 준비…….
○김용일 위원 안 되는 것을 해 달라는 건 아니고요. 그런 부분은 공유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김용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훈 위원 대표님, 안녕하세요? 양천 2선거구 허훈입니다.
몇 가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아주 간결하고 짧게 요점만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에 계속 좀 많이 지연이 되는 것 같아서요.
어제 우리 서울라이트 개막식 했잖아요. 디자인&아트 페스티벌 저도 참석했었는데 성황리에 너무 잘 개최된 것 같아요. 대표님 입장에서 간략한 소감 한번 말씀해 주시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지난 여름 축제를 못 한 너무나 큰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고 또 반응이 만족도를 포함해서 성과가 높게 나타나서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9월 한 달 내내 잘 진행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저도 어제 댄 아셔하고 미구엘 슈발리에 작가 보고 인사도 하고 했는데요. 오로라 작품하고 그다음에 야외 전면 파사드 잘 봤습니다. 메타-네이처(Meta-Nature)인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잘 봤는데 좀 아쉬운 게 아침에 기사를 보니까 참여한 기업들 LG전자하고 그다음에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인가 여기서 내는 보도자료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DDP에서는 따로 보도자료 안 내나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도 보도자료 냈었고요. 초기에 냈을 때 이미지로 완성된 형태를 보여줄 수가 없었으니까요, 오로라의 경우에는. 그래서 이미지로 했더니 보도가 좀 잘 안 됐던 것 같고요.
어제 5시에 기자회견을 저희가 따로 가졌습니다. 그래서 예상으로는 한 40여 개 언론이라고 확인했는데 더 많이 오셔서 어제 촬영까지 하고 가셨어요. 그런데 어제 늦게 행사가 되다 보니까 아침에까지는 기사가 안 나온 것 같고요. 기사가 더 나올 수 있도록 더 홍보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업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데 DDP도 열심히 하시겠지만 좀 더 하셔야 되지 않겠나 하는 바람에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어제도 보니까 시민들이 많이 나와가지고 누워서 앉아서 이렇게 걸으면서 보고 감탄하고 다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왕이면 더 많은 분들이 어제도 많긴 했지만 아주 막 미어터진다는 표현까지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관련해서 예산을 29억 할 때, 이거를 매년 연말 12월에 하다가 이번에는 9월, 12월 이렇게 두 번에 나눠서 하는 거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그만한 예산이 들어가는 거라면 이왕이면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라이트 미디어 파사드에 대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게 저는 당연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더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쨌든 어제 대표님 또 수고하신 본부장님, 직원분들 많이 애썼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중복된 게 좀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용일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DDP 멤버십 관련해서 작년에 한 430, 480 이랬는데 사실 숫자가 이게 DDP 연간 예산이 570억, 580억 되는데 그런 예산 규모, 우리 직원들 규모에 비해서는 어떻게 보면 이걸 보고서에 쓰는 것도 좀 살짝 창피한 수준이라고 저는 봐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연간 멤버십 가입 금액이 3만 5,000원이면 사실 연인이 영화 한 편 보는 정도에 불과하잖아요. 그러면 이게 명소가 되고 우리 시민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하려면 최소 1만 명 정도는 돼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 9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기껏 한 100명 는 것을 업무보고를 하는 것은 너무 소홀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차제에 한번 손을 봐야 될 것 같아요. 어떤 외부 홍보ㆍ전시 이런 것에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예산도 지금 멤버십 운영 8,000만 원밖에 없는 거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그래서 이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저는 계속 아쉬운 게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지금 다 DDP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DDP의 어떤 운영 역량이라든지 이런 것들 관리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니까 지금 SBA에서 어떻게 보면 자리 잡으려고 치고 들어오는 입장인 거잖아요. 그런 것들을 방어하려면 보다 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벌써 시간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유념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황철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동대문 바이브 7월에 준비하다가 폭우로 연기가 됐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12월 하기 전에 우리 DnA 아트페어가 9월 말까지잖아요, 9월 30일까지잖아요. 그럼 다음 행사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한 10월, 11월 조금 여유가 있을 때 이거를 환급하고 다 취소하고 해 줬다 하는데 가을에 날씨 좋을 때 한번 구상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내부에서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겠고요. 지금 다 준비돼 있다고 하셨잖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허훈 위원 그거 한번 준비해 보시면 좋겠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9월 행사 마치면 이제 10월에 서울디자인 2023, 디자인위크, 디자인페어, 디자인론칭페어 행사가 바로 또 붙어 있어서…….
○허훈 위원 또 다른 행사들이 있어요? 3일짜리니까 고민 한번 해 보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공간이 안 나와서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허훈 위원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알겠습니다.
임대시설 관련해서 아마 우리 이병도 위원님이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페르소나 있잖아요. 그거 언제까지 걸 거예요? 나중에 행감에서 다시 한번 얘기는 할 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다 업무보고에 들어가야 되지 않나. 지금 무단 점유, 사용료 내면서 계속 점거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것도 업무보고에 들어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계속 명도소송 중이시잖아요. 이게 부시장님하고 시장님한테 보고가 된 사항인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시에 담당관을 통해서 보고가 되어 있고요. 지난 22일이 1차 판결 날짜였는데 그 판결 날짜에 페르소나 쪽에서 사유를 제출해서 판결이 불특정 기일로 현재 연기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짧으면 3개월 이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을 판결의 결과에 따라서 또 움직여야 되는 사항으로 현재는 되어 있습니다.
○허훈 위원 서로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니까 소송까지 가긴 하겠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DDP에 이렇게 현수막 걸고 비난하고 하는 게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그래서 대법원까지 가기 전에 잘 해결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위원님들도 알 수 있게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업무보고 때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알겠습니다. 내용 정리하여 보고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SBA 관련해서 계속 지연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협상, 협상이 아니라 뭐라 해야 돼, 진척 경과. 물론 여기 지금 DDP 운영 우리 일정에 있는 거잖아요, DDP 운영 관련해서. 거기에도 디자인랩, 어떻게 우리 직원들 공간 이전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안 나온 거예요? 그런 것들도 좀 담겨야 되지 않나. 원래 계획대로라면 9월부터 SBA에서 와서 뭘 설치를 하고 해야 되는 거잖아요, 공간 활용에 대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허훈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도 좀 빠져 있어서, 제가 듣기로 뮤지엄 전시관 이런 데도 내년이든 올 하반기든 다른 새로운 업체 기획사들이 전시를 요청했는데 SBA로 이관되면서 예약을 받아줄 수 없는 그런 상황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SBA하고, SBA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 그 공간을 놀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거의 100% 가동하고 있다고 지난번에 말씀하셨으니까, 대관을. 그래서 그런 것들은 협의를 계속하시고 우리 위원회에도 이런 협의 내용 내지는 경과에 대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보고를 해 주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지 저희도 할 말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현재 2주마다 정기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고요 그 실무협의에서 그동안 뚜렷이 부각되게 정리된 바가 없어서 보고드릴 내용이 미흡했습니다. 정리가 되고 변동사항이 확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보고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허훈 위원 저희 작년에 함체 관련해서 예산을 증액해 드렸는데 연말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가는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그렇습니다.
○허훈 위원 그러면 연말에 서울라이트 하기 전에는 다 완료가 끝나는 건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연말에는 그 함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제 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허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영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한 위원 중구 1선거구 박영한입니다.
대표님, 업무보고 13쪽을 한번 보실까요? 13쪽을 보시면 미래산업 런칭 행사 유치 및 이용 고객 확대입니다. 본 위원이 미래산업 런칭 행사 관련해서 대관 유치전략 기획 및 마케팅 보고서 일체를 요구했었는데 2023년 2월에 세웠던 계획안 보고서가 왔어요. 추진실적이 대관행사 281건, 광고ㆍ방송 등 K-콘텐츠 20건, 주요 대관에 관한 보고서는 안 주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보고에 누락되어 있다면 바로 시정해서 보고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하여튼 미래산업 런칭 행사 보고서 일체와 3억 1,000만 원 책정된 대관 유치전략 기획 및 마케팅 보고서 일체를 살펴보려고 했던 거예요. 2월 계획안을 보내오는 것은 본 위원을 어떻게 보면 기망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하십시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죄송합니다. 정정하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그리고 디자인재단 내 소상공인 민원 일체를 요청했더니 1층 카페와의 소송 내용만 보내왔어요. 그것만 있는 게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소상공인 아닌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새활용플라자…….
○박영한 위원 그러니까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내에 입주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창업센터요?
○박영한 위원 네, 입주한 기업들은 별도의 기업이라고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여기도 다 소상공인이지 않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거기는 창업기업으로 저희가 분류하고 있어서 아마 자료를 안 드린 것 같습니다.
○박영한 위원 뭔가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본 위원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자료 요청을 했을 때는 성실한 자료 요청에 응해 주셔야 되는데, 어쨌든 간에 업무보고 끝나시고 13페이지에 해당하는 보고서와 디자인재단과 관련된 민원 일체를 본 위원에게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실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표님, 13페이지 아래 보면 DDP 멤버십 프로그램 나와 있죠? 아까 존경하는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아무리 8,000만 원짜리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라지만 추진실적에 멤버십 가입 531명은 저조한 숫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3년 차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1년째 30명이었고요, 작년에 기폭적으로 늘려서 400이라는 숫자를 만들었는데요 현재 531명은 7월 말 기준입니다. 12월까지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물론 시작은 매우 미약하게 출발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거기에 위안을 삼으시면 안 되죠. 지금은 더 높이를 상향 조정하셔야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금년 9~12월 멤버십 프로그램 및 멤버십 데이를 개최하면서 가입 수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치로 늘려서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덧붙여서 앞서 언급했던 아트홀 1층 카페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주식회사 우일티에스와 명도일 불수용으로 인한 사용허가 기간 연장 요청은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데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현재 소송에 의한 판결 진행이 앞서 말씀대로 8월 22일 진행되도록 되어 있었으나 우일티에스에서 의견제시 형태가 진행이 되어서 제출을 늦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판결은 일체 연기가 되어 있고요. 그동안의 사용수익허가 만료에 대한 변상금 알림 그다음에 부동산 점유에 따른 이전 금지 가처분 부분, 또 변상금을 저희가 부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재단에서 부과하는 형태 정도가 아니라 시에서 부과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가 시에 알려서 하는 그런 절차는 다 진행하였습니다.
○박영한 위원 잘 아시다시피 동대문 DDP는 제 지역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각별하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 거고 또한 마찬가지로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서 입은 손해와 임대료 삭감이라는 서로 다른 입장 차이는 이해하지만 재판을 통해서 하는 그런 과정보다는 서로 협의해서 조정해 가는 게 낫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영한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실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17쪽을 보시면 DDP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로 132억 9,600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여기에 디자인재단이 정원 160명, 현원 144명의 1년 인건비가 약 93억 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설관리 인력 운영에는 194명이 나와 있고요. 이분들의 한 달 인건비가 대충 얼마인지 아십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총 92억이 인건비에 해당합니다.
○박영한 위원 제가 갖고 있는 자료하고 좀 다르네요. 여기 자료에 기초해서 봤더니 7억 6,412만 원입니다. 그리고 1년을 계산하면 91억 6,952만 원으로 디자인재단 인건비랑 대동소이합니다. 약 132억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서 사업예산의 대부분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확인하셨나요?
DDP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나 보려면 용역이 잘 운영되나 살펴봐야 되는 이런 내용들인데요. 그런데 본 위원이 디자인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공공사업 자체 점검 항목표를 보니까요 여기 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목표를 봤더니 용역 인원 투입이 잘 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항목표에서 묻고 있어요, 자체 점검표에 보면. 여기에 보면 지원자가 부족해서 인원이 제대로 투입되지 않아서 부적정으로 표시되어야 할 것이 보통으로 나옵니다. 항목표를 봤더니 공공사업 자체 점검 항목표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에 보면 점검의 결과는 부적정, 보통, 적정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용역에 대한 결과표에 보면 용역 인원 투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착수 보고서상 인원 상호 일치 여부에 대한 건, 그다음에 인원 변경 시 보고 및 승인에 대한 여건 이렇게 된다 그러면 실제로는 이게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이런 내용인 거거든요. 뭐라고 표기되어 있냐 하면 채용공고 중 해서 지원자 부족 이렇게 표기되어 왔습니다. 그렇다 그러면 여기에는 부적정, 미이행으로 가야 되는 게 맞는 거지 어떻게 여기 표시해놓은 것은 보통으로 해놨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점검의 결과 기준이라는 게 있는 건데 뭔가 맞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밖에 볼 수가 없어요. 이것 주신 자료예요. 거기에 기초한 내용인 거기 때문에 이런 건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짧게 대답 한번 해 보시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도 제출했던 자료를 같이 갖고는 있는데요. 이게 시설관리용역 인력에 관한 부분으로,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시설관리용역 인력을 담당하는 본부장께서…….
○박영한 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고 이게 임금이 너무 적어서예요. 임금이 결과적으로 적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본 위원이 정확한 액수를 불러주고 싶지만 직원분들의 사생활 또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 않겠고요. 직책상 선임 부장인 용역소장은 관리, 공간운영, 미화 사원들보다도 2배 이상 임금이 많습니다. 그런 것이고요. 본 위원은 소장의 임금이 과다하다는 것이 아니에요. 비교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고요. 안전, 운영, 환경 부문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이분들의 처우를 한번 고려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대표님은 용역을 맡겼다고 알아서 잘하겠지 하시겠지만 그렇게 책임 전가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면교사 삼아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릴게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마지막으로 업무보고 18쪽에 보면 직전에도 존경하는 허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함체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본 위원이 316회 임시회 때도 질의했던 서울라이트 함체가 나와 있어요. 당시 예산 5억 5,000만 원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금액이라 지적했고, 그리고 아시겠지만 5억 5,000만 원과는 별도로 컨테이너 하나 만드는 데 제작비용이 전기공사 4,500만 원, 전기공사 및 감리에만 5,000만 원, 그래서 약 9,500만 원이 들어갑니다. 전체를 놓고 보면 1억이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가요.
그래서 본 위원은 그 당시에도 도저히 이것은 납득 불가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 서울라이트 행사가, 우리가 그런 행사를 함에 있어서 관련 자료 일체와 진행된 상황을 제가 보고해달라고 했었는데 아주 깜깜이예요. 아직까지도 보고가 안 들어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죄송합니다.
○박영한 위원 들어와야지 예산도 말씀드리고 질의를 할 건데 자꾸 이런 식으로 하시면 서울디자인재단은 유야무야 넘어가는 얼렁뚱땅 집단 내지는 조직으로밖에 비치지 않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바로 보고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준비해 주시고, 위원들이 회기 때마다 당부하고 부탁하는 것은 다른 것 없어요. 자료들을 챙겨주셔야지 저희가 이것을 보고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텐데 안 주시니까 기본적인 자료로 하려니까 갑갑해요.
여기 이런 자료를 보시면, 이게 주신 자료예요. 이것 갖고도 납득이 안 되고 위원들이 때로는 이해불가일 때가 있는데 안 주는 자료는 뭐 때문에 안 주는지 참 궁금합니다. 꼭 좀 챙겨주시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한 위원 왜냐하면 조만간에 행감이 있지 않습니까? 행감에 앞서서 자료가 미리 와줘야지 또 저희가 준비할 게 있을 것이고, 이해하시겠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문열 박영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도 위원 이병도 위원입니다.
임시회 준비하시느라고 또 이렇게 큰 행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얼마 전에 경영본부장님 통해서 디자인재단 DDP혁신TF 운영이라든가 그 TF 운영을 통해서 나왔던 혁신 계획들 잘 보고받았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오늘은 크게 두 가지에 대해서 질문이면 질문이고 같이 고민을 나누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일단 DDP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DDP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혁신을 위해서 많은 계획들을 세우시고 노력을 경주하고 계시고 그런데 기본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을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DDP라고 하는 것들의 가치, DDP의 매력 이것이 무엇일까 또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런 것들을 고민을 계속했었거든요.
DDP가 애초에는 이렇다고 생각해요. 건축물 자체의 가치, 아름다움, 자하 하디드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굉장히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서 지었고 그것도 매력 그리고 5,000억이나 들었잖아요. 굉장히 큰 건축비 들여서 매력, 이것들로 어필이 돼서 명소화되는 이런 것들이 기본이겠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이병도 위원 그런데 그것으로만 어느 정도는 성공했지만 한계가 있고 그래서 지금 DDP 디자인재단이 하는 방향을 보면 콘텐츠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그 안에 어떠한 콘텐츠를 담아서 더 시민들에게 뭔가 많은 방문을 하게 하고 또 시민들의 즐거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가 하는 것들을 고민하는 것인데 참 고민스러운 거예요.
제가 서울에 있는 여러 가지 명소라고 할까 시민들이 많이 가는 공간들을 생각해봤거든요. 일단 국제적인 것을 생각해봤고, 예를 들어서 떠오르는 공간이 스페인의 가우디 성당이라고 부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어쨌든 그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 또 가우디라고 하는 유명한 건축가의 상징성 이런 것들,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거죠. 이런 것들이 있을 것이고, 또 서울에서 코엑스같이 안에 있는 상업시설이 굉장히 많아서 그것들을 이용하려는 공간이 있을 것이고 또 뭐가 있을까요. 롯데타워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그 안에 전망 이런 것들이 있을 것이고 또 아직까지 되지는 않았지만 어저께 시장께서 시정질문을 통해서 말씀하셨던 서울링, 서울의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서울링 거기에 가면 전망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찾을 거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DDP가 추구하는 방향이 모호한 거예요. 이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만들었던 DDP가 그 안에 콘텐츠를 채워야겠지만 뭔가 이걸로 가는 것들이 얼마큼 가능할까. DDP라고 하는 것들의 공간에 한계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많은 상업시설을 넣을 수도 없고. 계획을 봤지만 여러 가지 어린이들이 올 수 있는 공간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어느 정도 성공을 가질 수 있을까.
현재는 전체적인 환경이 되게 좋은 환경이거든요. 시장님께서 굉장히 애정을 갖고 계시고 또 관심도 가지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지원을 해 줄 수도 있고, 그런데 이런 고민이 드는 거예요. 이게 과연 얼마만큼 가능성이 있는 계획이고, 물론 잘하시길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 크게 어디에 지향점을 가져야 되는가 하는 것들. 굉장히 노력하셨고 많은 계획, 좋은 계획들이 나왔고 이것들이 잘 되어야 하는 것들을 응원함과 별개로 이런 것들을 한번 고민해봐야 된다. 큰 방향들, DDP의 가치, 무엇을 가치로 삼아야 되는가.
만약에 여러 가지 즐거움이라는 가치에 한계가 있다면, 기존에 시도했었거든요. 창의혁신, 그 안에 단순히 시민들이 와서 즐겁게 노는 공간 외에도 창의혁신에, 디자인에 이런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담는 것들, 이런 것들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콘텐츠라는 것들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의 가치들을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이 정도로 할게요. 이건 대답을 듣기보다도 화두로 던지겠습니다, 제 고민을 나누는 차원에서.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말씀 감사합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이병도 위원 두 번째는 디자인재단에 관련된 것인데 현재 DDP라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시장님께서 DDP에 대한 애정도 많으시고 또 DDP가 위치해 있는 동대문이라는 곳, 어쨌든 우리 패션산업의 메카였죠. 여전히 주위에 그런 시설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서울시 차원에서 지금 여러 가지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요, 특히 뷰티산업이라는 것. 뷰티산업의 거점이 동대문 하나는 아니겠지만 명동이라든가 이런 곳에서 서울시의 여러 정책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에 발맞춰서 디자인재단의 역할이 필요하겠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아쉬운 거예요.
디자인재단의 조례를 보면 여전히 패션ㆍ봉제산업에 대한 지원이 디자인재단의 역할로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들을 하는 것에 역할이 많이 없어요, 사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렇습니다.
○이병도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 또 시장님께서 관심을 갖고 있고 여러 가지 정책이나 예산이 투입되는 뷰티산업, 포괄적이긴 하지만 거기에서 DDP를 관리하고 있는 디자인재단의 역할들 이런 것들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디자인재단이 길게 봤을 때 나아가야 될 방향의 한 축이 아닐까 하는 것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이병도 위원 그리고 새활용플라자가 있는데 이게 이제 앞으로는 담고 있는 가치나 내용들이 우리 시대적인 상황에서 점점 부각될 수밖에 없거든요. 환경이라는 게 중요하고 기후 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그래서 새활용, 새로운 가치를 입혀서 활용해야 된다고 하는 것들, 이런 가치가 점점 부각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은 시대적인 분위기거든요.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요. 그런 것들이 더 어떻게 디자인과 결합이 돼서 디자인재단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거기에 좀 더 넣고 시대적으로 점점 확대될 수밖에 없는 것들에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고민, 긴 호흡을 가지고 바라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당장 비판을 받고 또 DDP의 한계상 여러 가지 단계적인 계획들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이 어쨌든 기회죠. 시장님께서 오셔서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시고 또 DDP에 애정이 많으시고 기회가 왔는데 이 기회가 또 곧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렇습니다.
○이병도 위원 내년에 계획들 잘 추진하시되 긴 호흡과 넓은 시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셔야 된다, 위기가 기회고 기회가 위기고. 오늘은 제가 대답을 듣기보다도 이렇게 화두 정도를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말씀 감사합니다.
○이병도 위원 제 말만 했으니까 짧게 말씀하실 것 있으면 하시고 마무리하죠.
위원장님, 잠깐 짧게 말씀 듣겠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주신 말씀 유념해서 최대한 열심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이병도 위원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관심 갖고 있겠습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감사합니다.
○이병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이병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한 위원님 보충질문…….
○박영한 위원 짧게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15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DDP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 기획이 있습니다. 여기 내용에 보면 금년에는 맥주 축제가 있었죠? 천재지변으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습니다. 취소가 되었는데, 여기에 보시면 사전 예약자는 환급처리를 했고 이런 내용으로써 일정변경 검토를 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일정변경이라면 가을에 다시 편성한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안 한다면, 예를 들어서 예산은 불용시킬 것인지 아니면 내년 예산으로 명시이월시킬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잠깐 말씀 주시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행사는 연기가 아니라 올해 행사는 취소를 하였고요, 이 행사는 내년에 다시 여름축제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전 예약자 환급처리는 예약 방문객에 대한 환급처리였고 여름에 하려던 행사의 예산은 가을행사에, 가을축제에 확대하여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영한 위원 여기에 정확하게 말씀 주셔야지 우리가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지는 거거든요. 여기서 아까 하신 말씀처럼 대표님께서는 일정을 아예 취소시켜버렸다고 했는데 지금 말씀은 이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다, 고려할 수 있다 또 이런 맥락으로 말씀하셨거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내년에 할 수 있도록…….
○박영한 위원 내년은 당연히 내년인 거고요. 여기에는 일정변경 검토 요청에 따라서 여름축제를 하겠다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 말씀, 그러면 결과적으로 ‘DDP 가을축제 DnA’에는 예산 편성을 안 하는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희가 전체 사계절 축제가 하나의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회차로 네 번을 나눠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름행사를 취소함에 따라서…….
○박영한 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불용시키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이 예산만큼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니요, 그게 아니고 이 행사에 진행될 것을 가을과 겨울축제에 분산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영한 위원 분산해서 따로 예산 삽입해서 하겠다는 거죠? 분산해서 쓰시겠다는 것 아니에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박영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문열 박영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철규 부위원장님.
○황철규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정례회 때 추경으로 요청한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질문을 드릴 게 있습니다.
추경 사업 중에 DDP 10주년 리브랜딩 추진 그리고 서울 굿즈 특화상품 개발 명목으로 각각 2억하고 7억 요청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 두 사업 기간을 보면 올해 12월까지인데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서울디자인브랜드 개발에 금액이 7억 원이고요 스토어 이전에 5억 그리고 유구전시장 개선에 1억 그리고 기타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아이템들, 브랜드 개발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스토어 이전은 현재 설계가 완성되고 공사 중이며 10월 중에 이전이 완료가 됩니다. 유구전시장 개선에 대한 것은 공모 방안에 대해서 검토가 완료되었고 어제까지 시의 정책과와 방법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렸습니다. 곧 시장 보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 사업들 내용을 보면 브랜드 진단, 정체성 점검, 전략 수립, 네이밍 및 디자인 개발, 시스템 구축을 해야 된다고 되어 있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그런데 이게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될 수가 있는 사업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올해 연말까지 완료에 무리가 없는 사업입니다.
○황철규 위원 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무리 없습니다.
○황철규 위원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말씀 주시면…….
○황철규 위원 지금 서울 굿즈 특화상품 개발 7월 25일에 용역 발주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특화상품 개발이요.
○황철규 위원 7월 25일에 용역 발주하셨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사업자 공고 7월에 하고…….
○황철규 위원 업체 선정됐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업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굿즈 특화상품 디자인 개발…….
○황철규 위원 제가 이것 제안서 요청 내용을 좀 봤더니 굿즈 디자인 개발하고 상품 제작해서 10월에는 팝업스토어 운영하고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9월까지 디자인 개발하고 상품 제작이 완료돼야 할 텐데 가능한가요, 이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가능합니다. 오늘 9월 1일 협상 완료 사업자 계약하는 날입니다.
○황철규 위원 시민 의견 수렴 과정 이것 하실 건가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언제 하실 거예요, 이거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게 이런 과정도 있는데 이게 가능하냐는 거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그 내용에 대해서 지금 바로…….
○황철규 위원 안 되면 저한테 다시 보고해 주세요, 따로. 그리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위원님 괜찮으시면 지금 담당자가 여기 있어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황철규 위원 아니,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할 테니까 나중에 와서 보고 주시고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알겠습니다.
○황철규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잘 정리하셔서 잘 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위원장 도문열 황철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디자인재단 대표이사님,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확대가 되었는데, 5대에서 9대로요. 여기에 따른 내화벽체 및 차수판을 설치했다고 되어 있는데 전기차 충전소 위치하고 그리고 내화벽체ㆍ차수판 설치도 그리고 방화설비 일체 좀 제출해 주시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그리고 여기 명도소송 중인 임차업체 페르소나 의견서 제출한 것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황철규 위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완속입니까, 고속입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고속입니다. 저희가 층별로 몇 개가 있는데요 이번에 설치된 것은 고속입니다.
○황철규 위원 다 고속 맞습니까?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것은 저속입니다.
○황철규 위원 저속인데 그러면 저속이 몇 대, 고속이 몇 대죠?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번에 고속으로 4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고요.
○황철규 위원 저속은 몇 대예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저속이 3대 있습니다.
○황철규 위원 그리고 고속은 4대?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황철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도문열 그것도 정리해서 황철규 부위원장님께도 같이 제출하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재)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네.
○위원장 도문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모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고, 현안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 소관 회의를 마치고, 9월 4일 월요일에는 균형발전본부 소관 회의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21분 산회)
○출석위원 도문열 황철규 이용균 김영철 김용일 박상혁 박영한 서상열 허훈 서준오 이병도 임만균○청가위원 윤종복○수석전문위원 조성준
○출석공무원 (재)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이경돈 경영본부장 이상묵 DDP운영본부장 박진배 디자인진흥본부장 최구환 전시사업실장 김윤희 산업지원실장 안재선 디자인전략실장 신윤재 안전관리실장 강경남 감사실장 남궁눌○속기사 김수정 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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