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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4년11월18일(금) 오후3시
장소  내무위원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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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자치구(구로구)분구에관한의견청취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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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자치구(구로구)분구에관한의견청취의건(서울특별시장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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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박희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의회 제7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내무위원회 개의를 선언 합니다.
      (의사봉 3타)
  위원 여러분 그리고 내무국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어제 보류되었던 구로구 분구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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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치구(구로구)분구에관한의견청취의건(서울특별시장제출)
○위원장 박희주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1182번 자치구  구로구 분구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현재 참석위원이 일곱 분으로서 의결정족수가 미달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56조에 의거  의결정족수 여덟 분이 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35분 회의중지)

  (16시 4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희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지금까지 기다려도 의결정족수에 미달되고, 또 의결정족수에 달할 가망이 없는 것으로 보 아 오늘 회의를 산회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어떻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있어요」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있습니까?
○한인수 위원  있는데, 여기서 제가 꼭 내무위원회를 성토를 한번 할까요? 이의 있어서 성 토를 한 번 하면 저까지 똑같이 아주 떡이 되어 버리는 거야, 아주.
○권영빈 위원  21일에 성토를 하십시다.
    (「그래」하는 위원 있음)
  기회는 한 번 있으니까, 그날 안 되면……. 그날 성토를 합시다.
○한인수 위원  아주 기자까지 불러다 놓고 성토를 해 버릴까 여기서 아주.
○권영빈 위원  21일에 다 대기하고, 스탠바이하고 오늘은 얌전하게…….
○심상일 위원  정족수 미달이므로 해서 시간이 많이 흘렀고 현재, 일단 산회에 대해서 제 가 정식 동의합니다.
○위원장 박희주  재청 있습니까?
○한인수 위원  동의를 하되 토요일이든 월요일이든 다시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조건하에  산회를 합시다.
○심상일 위원  그것을 이따가……. 지금 곽 간사 전화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따가 같이  하세요. 하고, 그것은 이 문제하고 다릅니다. 소집은 위원장이 소집하시고 오늘은 일단 산회 로 종결을 합시다.
○위원장 박희주  네, 그러면 아무런 이의 없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4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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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박희주  한인수  백중원  이영화
  권영빈  심상일  문일권
○전문위원
  정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