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9년 9월 2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
3.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4.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
5.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6.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보고
7. (재)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8.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김정환 의원 대표발의)(김정환ㆍ권영희ㆍ김경영ㆍ김광수ㆍ김상진ㆍ김생환ㆍ김제리ㆍ김화숙ㆍ문병훈ㆍ문장길ㆍ송명화ㆍ송정빈ㆍ유용ㆍ이광성ㆍ이영실ㆍ장상기ㆍ최기찬ㆍ최정순 의원 발의)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김경우 의원 발의)(권영희ㆍ김경영ㆍ김제리ㆍ김호평ㆍ문장길ㆍ송아량ㆍ이광성ㆍ이동현ㆍ이정인ㆍ이호대ㆍ장인홍ㆍ홍성룡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4.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5.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6.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보고
7. (재)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8.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11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을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광체육국 직원 여러분들은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시민이 만들고 전 국민이 즐기는 시민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관광체육국 소관 안건처리 후 이어서 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김정환 의원 대표발의)(김정환ㆍ권영희ㆍ김경영ㆍ김광수ㆍ김상진ㆍ김생환ㆍ김제리ㆍ김화숙ㆍ문병훈ㆍ문장길ㆍ송명화ㆍ송정빈ㆍ유용ㆍ이광성ㆍ이영실ㆍ장상기ㆍ최기찬ㆍ최정순 의원 발의)
2.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김경우 의원 발의)(권영희ㆍ김경영ㆍ김제리ㆍ김호평ㆍ문장길ㆍ송아량ㆍ이광성ㆍ이동현ㆍ이정인ㆍ이호대ㆍ장인홍ㆍ홍성룡 의원 찬성)
(11시 03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1항 김정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2항 김경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일괄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일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김정환 의원님과 김경우 의원님이 각각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일괄하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정환 의원님 발의안건에 대한 검토의견입니다.
  2쪽 검토의견입니다.
  동 개정안은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의사자 유족, 의상자, 의상자 가족에 대한 시립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 감면내용을 신설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의사자 유족, 의상자, 의상자 가족에 대한 정의는 「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지원대상자는 평균 약 552명이 해당됩니다.
  6쪽입니다.
  또한 시립체육시설의 입장료, 개인연습사용료, 수강료 50% 감액과 전용사용료 30%를 감액함에 따른 세입은 연간 약 21만 원 감소할 것으로 추계되어 시 세입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시 보훈정책의 취지와도 부합하므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인정됩니다.
  한편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4개 시도는 의사자 유족, 의상자, 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30~50% 범위에서 감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경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같은 안건에 대한 검토의견입니다.
  2쪽 검토의견입니다.
  동 일부개정조례안은 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신체적ㆍ정신적인 불완전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이용에 제약이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시설의 공정한 이용 보장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된 안건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대관운영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고 있으나 2018년도 기준 취약계층의 시립체육시설 개인사용 현황이 8.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므로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의 운영계획수립 필요성이 인정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입니다.
  의원발의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룡 관광정책과장입니다.  7월 2일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은영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장영민 체육정책과장입니다.
  조성호 체육진흥과장입니다.
  하영태 전국체전기획과장입니다.
  김정열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7월 2일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임찬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먼저 김정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536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사자 유족, 의상자 및 의상자 가족의 경우 입장료, 개인연습 사용료, 프로그램 수강료를 50% 감액하고 전용 사용료를 30% 감액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은 의사자 유족, 의상자 및 의상자 가족에게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으며 동 조례안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시 보훈정책 취지와도 부합하므로 그 개정취지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음은 김경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791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시설의 공정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취약계층의 체육시설 운영현황 실태조사 및 이용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시는 시민들의 공정한 체육시설 이용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체육시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대관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고 있으나 2018년도 취약계층의 체육시설 이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조례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자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그 개정취지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일괄상정된 두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회의 전 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우리 위원회 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최영주 위원님께서 위원회 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오늘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우 의원이 각 각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두 건을 일괄심사한 결과 모두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각 조례안 내용을 통합ㆍ보완하여 하나의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 대안은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및 수강료 등의 감면대상에 의사자 유족, 의상자 및 의상자 가족을 포함시키고 노인ㆍ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체육시설 이용을 공정하게 보장받고 이들의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시어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위원님의 대안에 대해서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대안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536)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91)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11분)

○위원장 김창원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동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김태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817호…….
○위원장 김창원  그거 아닌데요,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죄송합니다.
  의안번호 제967호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이 2019년도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7회차 민간위탁을 추진할 예정으로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의 경우 2002년부터 민간위탁을 해온 사무입니다만 조례 공포 후 최초로 도래하는 재위탁 시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된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부칙 6567호에 따라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하여 의회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직장운동경기부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재계약으로 민간위탁을 지속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우수 경기인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 설립한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지부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전문 체육기관 단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를 수탁해 오면서 종목별 합숙소 및 훈련장 운영, 전지훈련 실시 및 국내외 대회 참가 등의 사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의 재계약으로 위탁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원안과 같이 심의ㆍ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주용태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 검토의견입니다.
  본 동의안은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서울특별시체육회에 위탁하는 것에 대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출된 안건입니다.
  민간위탁에 대한 의회 동의 규정이 2012년 3월에 신설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민간위탁이 최초로 추진된 2002년 1월부터 현재까지 17년 9개월간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습니다.
  다만 2013년 8월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로 의회의 동의를 갈음’하는 것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두 차례 상임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는 20개 종목 21개 팀으로 지도자 27명, 선수 141명이 활동 중이며 서울특별시체육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탁사무는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훈련 및 각종 경기대회 출전, 선수의 체력보강을 위한 급식개선 및 효율적인 합숙소 운영, 우수선수 확보 및 성적에 따른 성과급 연봉제 운영, 운동경기부의 운영과 관련된 시설ㆍ장비의 관리, 시정홍보 및 기타 운영경기부의 운영ㆍ관리에 관한 제반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8조를 근거로 위탁기간 만료 90일 전까지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위탁하여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조직 및 인력 운영, 재정구조 및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계획 집행수준, 대회출전 성적, 지도점검 이행노력, 시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76.24점을 받았으며 서울시 조직담당관의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에서도 재계약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상세히 살펴보면 위탁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동일한 성격의 사업인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와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비교하여 볼 때 복리후생성 급여지급에 차별적 대우가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 차원에서 2개 위탁사무의 운영기준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예산을 교부 집행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연간 사업비 집행률은 2017년 93.9%에서 2018년 99.51%로 양호한 편이나 분기별 예산계획 및 집행률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여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이 요구됩니다.
  6쪽 중간입니다.
  민간위탁은 행정조직의 비대화를 억제하고 행정의 고비용ㆍ저효율을 개선하거나 민간의 특수한 전문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행정사무의 능률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과 필요성에 의해 채택하고 있는 바,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어 서울시체육회의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어 변화를 앞둔 서울시체육회가 동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추진 방향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김경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아입니다.
  제가 이거 한 가지 궁금한데 지금 이 민간위탁 동의안은 2020년 1월 1일자로 위탁기간이 새로 재위탁이든 신규위탁이든 그거랑 상관없이 민간위탁을 동의하는 거에 대한 얘기인 거죠.  특정하게 어디 지금 하고 있는 데를 재위탁한다 이런 내용은 아닌 거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재계약하는 걸로…….
오한아 위원  어떻게 재계약하는 걸로, 재위탁하는 걸로, 났나요?  심의가 났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서울시체육회하고 재계약하는 걸로 됐죠.
오한아 위원  그런 거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거를 갑자기 오늘 보고 굉장히 호기심이 많이 발동해 가지고 관심을 갖고 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향후 오늘부터.
  지금 보니까 저 역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스물한 개 팀이나 있고 서울시 소속인 것에 대해서 몰랐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종합성과평가는 처음 받아보신 건가요, 아니면 이 전에도 받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난번에…….
오한아 위원  3년 전에도 받았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3년 전에 매 할 때마다 받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때는 공개모집 했고요.  한 번 공개모집하면 그다음에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이번에 재계약하는 건데요.
오한아 위원  그러면 갖고 계신 3년 전 거, 그 앞에 3년 전 거도 있으면 좀 찾아서 자료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왜냐하면 제가 생각한 거랑 똑같이 41페이지에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일반시민 인지도가 저조하다고 돼 있어요.  저하고 똑같이 저도 일반시민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데 내력을 보니까 2002년도부터 거의 20년이 다 돼가는 사업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 알려져 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체육에 대한 전문경영노하우와 운영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서울시체육회가 위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고 했는데, 그런데 결국 전문성은 그것을 운영하는 경력이 이어지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이 운영하는 건데, 그런데 관리인력이나 기술인력을 보면 다 2년 미만이라고 지적도 그렇게 돼 있어요.  2년 미만이고, 또 심지어 비정규직 위주이기 때문에 75%가, 왜 25%만 정규직인가 했더니 최초 수탁기관의 최저 기준이 정규직이 25%기 때문에 그거에 딱 맞추셔서 그렇게 하셨고 그다음에 그걸 관리하는 직원들이 담당자도 교체가 되고 그다음에 기간도 길지가 않고, 왜냐하면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2년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바뀌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과연 정말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지 저는 그것도 굉장히 의문이 돼요.
  그리고 20개 종목에 21개 단체 언뜻 제가 너무 이해가 안 가는데 이렇게 덩치가 큰 150억 정도 규모인데 지금 체육회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것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나요, 부담스럽지 않나요?  어떤가요, 적정한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인지도가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생각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저도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서울시청 직장운동부 그러니까 서울시청 실업팀이잖아요.  실업팀을 TV에서 본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지도가 낮았다는 건 충분히 공감하고, 그래서 다만 저희가 전국체전을 계기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장재근 감독이라든지 진종오 선수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영입을 했습니다, 경기력 향상도 있지만 서울시청을 적극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지난 주말에도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재능기부를 해서 모든 선수들이 나와 가지고 올림픽공원에서 하루 종일 행사도 하고 우리 노승재 부위원장님도 참석하셨는데 그런 기회를 통해서 계속 알리고 있는데요.  좀 더 노력해서 서울시청 직장운동부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또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김한솔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직장운동부인데요.  수영에서도 펜싱에서도 금메달 땄고, 그런 게 보도자료 내고 해도 소개가 잘 안 됩니다만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가결과 좀 저조한 게 보통 민간위탁을 정규직으로 하는 경우가 굉장히 힘듭니다.  왜냐하면 위탁체가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안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18년 동안 해왔고 또 지난번에 민간위탁 했더니 응모한 데가 없어서 두 번 유찰되고 다시 수의계약으로 서울시체육회가 맡았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큰 규모를 맡아서 운영할 만한 데 찾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러면 거기에 6명이 직원인데 다 정규직화 시키자 방침을 정해서, 지금 이미 2명을 정규직 시켰고요 4명도 금년 말까지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바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고요.  그래서 안정성을 계속 유지해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서울시청의 이 정도 규모는 큰 거냐고 물어보셨는데 수원시청도 이 정도 규모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에서도.  그러니까 광역에서 이 정도면 서울시…….
오한아 위원  자치구별로 한 개 종목씩 맡아서 하고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16개 자치구가요…….
오한아 위원  없는 자치구도 있고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16개 자치구가 16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랑에 태권도팀이 창단해서요, 25개 자치구 다 없지만.  그래서 자치구 16개 그다음에 투출기관에 4개, 직장운동부에 비장애가 21개 팀, 장애가 5개 팀 이렇게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저는 지금 유명감독 영입하시는 여러 가지 일련의 활동도 필요하지만 실제적으로 감독이라든지 코치라든지 선수들 개개인들의 역량을 상향시키는 것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되면 선택과 집중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많이 양적으로 하게 되면 관리하시는 우리 체육회의 입장에서도 사실은 일괄로 그냥 가장 평가하기 쉽고 가장 관리하기 쉬운 방식으로 운영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거는 제가 지금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자료를 다 안 봤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자료를 요청할 테니까 적극적으로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오한아 위원님 설명 잘 들었고요 질의도 잘 들었는데요.  아까 간담회 하면서 우리 위원들 간에 이게 지금 서울시체육회에 주면 문제가 있지 않냐 이런 말씀도 나눴는데 좀 전에 국장님 말씀하신 것 중에 공개입찰을 해도 들어올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체육회에다 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지난번에 했던 결과를 말씀드린 겁니다.
황규복 위원  지난번에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건데 만약에 우리 위원님들이 공개입찰을 원하면 들어올 수 있는 업체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난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그때 했는데 1, 2차 다 모집했지만 유일하게 서울시체육회만 응모했고요, 그래서 결국 수의계약에서 서울시체육회가 받았는데…….
황규복 위원  없어서 안 들어오는 겁니까, 있는 데도 안 들어오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글쎄요.  그러니까 상당히 어떻게 보면 민간단체에서 맡아서 하기에는 굉장히 큰 규모거든요.
황규복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20개 종목에 21개 단체가 이렇게 해서 하면 그것을 종목별로 다 맡아서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공개입찰을 해도, 이번에도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또 공개입찰을 한다 그래도 들어올 업체가 없을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리고 참고로 일단 위탁운영도 있지만요, 그러니까 선수단 기량 향상이라든지 대회를 출전하고 협회를 관리하는 역할이 체육회가 있기 때문에 그런 유관성이 있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서 체육회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황규복 위원  그리고 검토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우리는 직장운동경기부가 있고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예산 후생복리급여 지급을 보다 보니까 기본급은 다 똑같이 주고 가족수당은 직장운동부는 주고 자녀학비 보조도 해주고 의무비도 주고 격려금도 다 줘.  그런데 왜 장애인직장운동부에는 급여만 줍니까?  다른 것은 왜 지급을 안 해주죠, 후생복리 쪽에?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차이가 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가 맞춰가야 될 거라고 보고요.  최근에도 금년에 직장운동경기부 수당이 장애인은 없어서 이번에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동일하게 맞췄는데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급여 차이는 별로 안 납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급여가 장애인이 좀 낮고요.
황규복 위원  그건 왜 낮게 책정이 된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예산의 한계도 있었던 것 같고요 인식의 개선도 좀 필요하고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맞춰나갈 계획이고요.  특히 저희 김소영 위원님도 여러 차례 예산할 때마다 그런 것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해주셨는데 계속 노력해 나가야 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황규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전문위원님 검토보고서에 보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8조를 근거로 위탁기간 만료 90일 전까지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위탁하여 종합평가를 받는데 지금 보면 100점 만점에 76.24를 받았거든요.  그러면 이 평가가 좋은 평가입니까, 그 정도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일단은 60점 이상이 요건이고요, 재계약 요건이.  76.24 분석해 보니까 낮은 이유가 특히 아까 오한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종사자가 비정규직 인력이어서 거기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개선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보고드린 대로 총 6명 근무인데 2명은 했고 연말까지 계약기간이 끝날 때쯤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전문평가기관에 위탁해서 90일 전에 하는데 전문기관 어디를 얘기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KMAC이라고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인데요 여기서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매년 위탁할 때마다 이 전문기관에 맡기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동일한 전문기관은 아니지만…….
최영주 위원  지금 1차에서 6차까지 왔는데 계속해서 1차에서 6차까지도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는 그 평가의 전문기관에 맡기고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동일한 기관은 아니고요 위탁금이 5억 이상인 경우에는 조직과에서 시 전체적으로 합니다, 모든 평가기관을.  그래서 그것은 그 기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방금 우리 국장님께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재위탁을 할 수 있다고 말씀했는데 지금 계속해서, 그러면 60점 이상만 받으면 된다는 말씀이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재계약 요건이 됩니다.
최영주 위원  재계약 요건이, 규정이 어디 있어요?  이게 어떤 규정에 의해서 그럴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우리 민간위탁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고요.  전 민간위탁이 공통된, 시 전체 공통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번에 76.24 받았는데 그 앞전하고는 어떻죠, 점수가?  전년이나 예전년도에.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게 민간위탁을 전체적으로 5억 이상 컨설팅사를 통해서 평가를 받는 게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제 기억에 생긴 지 몇 년 안 됐기 때문에요 그 전에는 없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최영주 위원  이게 지금 보면 전문평가기관에 위탁해서 종합평가를 받는데 이 점수가 제가 보기에는 큰 점수는 아니라고 봐요, 앞으로 이런 점수가.  그렇게 좋게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지도를 잘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안정적 근로여건 이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보면 위탁사무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훈련 및 각종 경기대회 출전 외에 한 네 가지 정도가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위원장 김창원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처장님한테 물어봐야 되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실질적 운영에 대해서는 처장님이 훨씬 더 답변을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처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와 주실래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정창수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관광재단 업무보고 할 때는 배석 안 하시죠?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어렵게 오셨는데 몇 가지라도 물어볼게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감사하실 건지는 모르겠네요.
  여기 보니까 제일 그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훈련 및 각종 경기대회 출전이에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네.
○위원장 김창원  그리고 또 보면 우수선수 확보 및 성적에 따른 성과급 연봉제 운영, 이것을 직접 하시나요, 아니면 종목별 협회를 통해서, 예를 들어서 급여라든지 이런 것 나갈 때는 어떻게 나가나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직장운영경기부라고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받아서 저희가 운영하는 별도의 부서가 있습니다.  거기에 부장 한 명과 팀장 그리고 직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거기에서 지도자에 대한 평가시스템 그리고 선수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경기력 부분 그다음에 사회공헌 부분 이런 평가지표가 있고요 이 평가지표에 따라서 연봉을 상향조정하고 연봉을 삭감하고, 기준에 의해서 연봉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연봉은 그렇고, 좋습니다.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경기대회는 실업팀의 주 역할이 각종 경기대회에 출전해서 서울시의 위상을 높이는 게 주 목적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거의 모든 실업대회는 출전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창원  출전할 때 협회의 협조를 받아서 해요, 아니면 직접 관리운영하세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저희가 직접 관리운영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21개 종목이 예를 들어서 여러 대회를 나가는데 직원, 부장까지 해서 8명이서 다 갈 수 있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그래서 힘듭니다, 사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프로팀은 한 구단에 프런트들이 수십 명 존재하고 있고 최소한 두세 명의 프런트들이 근무를 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나 훈련들을 다 서포트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청 직장운동부는 그런 예산의 한계나 운영인력의 한계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들과 선수들의 불만이, 감독이나 선수들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훈련하고 출전하면서 각종 필요한 서류절차나 정산업무나 이런 것들을 다 또 그 팀에서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주용태 국장께서 보고드린 대로 이걸 민간에, 사실 저희 서울시체육회도 힘듭니다, 이걸 맡아서 운영하기가.
○위원장 김창원  150억 중에 사무운영비는 대략 얼마 정도 들어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인건비 말고는 없죠.
○위원장 김창원  인건비 말고는 없다고요?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그래서 사실은 민간이 서울시청 직장운동부를 위탁운영하게 되면 그 기업의 이윤부터 시작해서 관리비 여러 가지 것들이 아마 그 예산에 포함될 겁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은 선수들이나 이런 훈련비, 복리후생비에 들어가는 비중이 작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그래서 서울시체육회가 서울시청 직장운동부를 위탁운영하면서 이윤보다는 시체육회의 고유한 업무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네.
○위원장 김창원  거기 보면 경기운동부 운영과 관련된 시설장비 관리도 있네요.  이런 것들은 또 재위탁도 주기는 주겠네요, 어떤 업체에 관리하라든지.  종목별 운동장 관리하는 것까지는 직접 못할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렇죠.  그런 것들은 관련된 기관에 저희가 사용료를 준다든가 해서 그쪽에서 하고 있죠.  그러니까 연습하면 훈련소에 대한 비용은 또 별도로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계속 많은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사안은 체육회가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한 기관에서 오래 맡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잘한다는 칭찬보다는 못한다는 얘기들이 더 많이 들어올 거 아닙니까, 위원님들한테는.  그래서 직장운동부 관련돼서 여러 가지 민원이라든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계신 거예요.  그래서 민간위탁 동의안이 이게 맞는지 원론적인 것부터 고민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님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대안도 없는 것 같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기본적으로 인력은 많고 관리해야 될 대상도 많고 각 팀마다 출전해야 될 대회도 굉장히 많고 그리고 그들에 대한 성적도 올려야 되고, 그러다 보면 인력과 예산이 증원되지 않으면 그게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현재로서는 예산이 증액되는 거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인건비 부분만 올라가고 있고, 이번에 전국체전 한다고 해서 경기력 향상비, 그래서 그걸 가지고 스카우트를 이번에 선수나 감독을 보강한 상황인데요.  직장운동경기부를 시체육회가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운영해온 상황입니다, 사실.
  시가 직영을 할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전문적인 게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위탁…….
○위원장 김창원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아주 급하게 어려운 부분들은 같이 공유해 주시고 또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우려하는 사항도 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것도 압니다만 그런 문제적인 부분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정창수 처장님도 유념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경만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국장님, 지난번에 직장운동경기부 제가 심의에 들어가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심의하셨죠, 적격자심의위원회.
경만선 위원  전문가들하고 이야기해 보니까 나름대로 개선되어야 될 사항이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경만선 위원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지금 선수가 141명이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175명, 감독까지 해서.
경만선 위원  감독까지 해서, 선수로는 141명으로 알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각종 대회에 나갈 때 등에 서울시 로고나 서울시라는 이름을 달고 나가는 것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경만선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지방이나 이런 데 갈 때 열악하다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그런 부분은 제도를 좀 개선해서 서울시가, 서울시 이름을 달고 나가는 선수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지금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 아닙니까, 서울시 소속으로 해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서울시청이 직장이죠.
경만선 위원  그런데 만약에 그분들이 나이를 더 먹고 운동을 하지 못할 때, 일반적으로 서울시 산하에 정년이라는 게 있습니까, 운동하는 분들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정년 없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래도 경기력 향상이라든지 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운동 경기력은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아까 정창수 처장이 얘기했듯이 평가시스템을 도입했거든요.  감독이나 코치에 대한 평가하고 선수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둬서…….
경만선 위원  선수를 평가해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아, 이제는 나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좀 힘들겠다 했을 때 그분들은 지금 어떻게 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게 체육인들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은퇴선수들을 어떻게 할 거냐.  은퇴선수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일자리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것에 따라서 서울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금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은퇴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것도…….
경만선 위원  우리가 실업팀에 가면 실업팀에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실업팀의 자회사라든지 이런 데 배정받아서 근무를 해요.  그러면 서울시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서울시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분들이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분들을 이제는 집에서 쉬시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경만선 위원  그분들도 생계가 달려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연구용역 중이라고 그러니까, 그 용역이 언제쯤 나오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올 연말까지…….
경만선 위원  연말까지 나오면 그거를…….  그래야 그분들이 내가 부상을 당해도, 내가 경기력이 저하되더라도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정도로 서울시가 되돌아봐야 되지 않나, 또 그런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심의를 하면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많은 공부를 했고 많은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그분들은 그럴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국장님께서 체육인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제2의 인생이 더욱더 아름답게 필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하여튼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저희가 이번 전국체전에 참고로 말씀드리면 하계에 18개 팀이 있는데 핸드볼팀만 애석하게 이번에 참전을 못하고 나머지 17개 팀이 전국체전에 다 출전합니다.  그래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위원장 김창원  핸드볼은 매년 나갔었는데 왜 올해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번에 한국체대하고 두 개 팀이 있는데요 1점 차이로 졌습니다, 평가전에서.  그래서 왜 졌느냐에 대한 분석을 해 봤더니 일단은 임오경 감독이 중간에 사임을 했습니다, 5월에.  저희가 전국체전까지는 좀 보류해 달라고 했는데도 개인적인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했고, 그래서 지도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다 보니까 떨어졌는데요.  일단은 전국체전에 나머지 팀은 다 출전한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선수들 사기앙양이라든지 감독들 처우개선을 위해서 제가 부임하고 감독 그다음에 코치 간담회를 해서 개선방안도 찾으려고 했고요, 또 실질적으로 수당 같은 것도 인상시켰고요.  체육인들 특히 직장운동부는 시청공무원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이들의 사기앙양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분들의 건의가 연말에 체육인의 밤 할 때 자기네는 왜 초청을 안 하냐, 그동안 그렇게 관행으로 해 왔거든요.  그러니까 체육단체 협회나 이런 분들만 왔었고 실질적으로 시청 직장에 있는 운동부들은 소외되는, 그래서 그것은 개선해서 금년부터는 무조건 직장운동부 우선 참여해서 격려하고 포상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해서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기앙양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네.  질문이 끝난 게 아니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아, 계신가요.  노승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오한아 위원님께서 홍보부족에 관련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사실은 서울시체육회 산하에 직장운동경기부가 많이 있는데 우리 시민들이 그것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아까 국장님께서도 잠깐 언급을 하셨지만 본 위원이 직장운동부 재능나눔 페스티벌에 참여를 했었는데, 우리 김소영 위원님도 같이 동참을 하셨는데 그날 행사내용을 보니까 서울시 직장경기부 그리고 서울시체육회를 홍보하는 데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날 뙤약볕에서도 각 종목별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을 해 주시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엄마아빠가 같이 동참하는 모습에서 서울시체육회,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우리 선수들이 직접 나와서 해 줬기 때문에 상당히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체육회가 오늘 조례안 같은 경우도 사실 서울시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울시체육회에서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 되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우려를 보내는 시각이 뭐냐 하면, 본 위원도 체육인으로서 체육단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인들이 개성이 강하고 또 그동안 계속 관습적으로 해오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지만, 어쨌든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내년부터는 또 체육회 회장도 서울시장이 아닌 다른 분이 하시게 되죠.
  그래서 분위기를 일신해 가지고 예를 들면 직장운동부 조례 올라왔을 때 서울시의회에서 아, 그건 당연히 해 줘야지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일신해서 걱정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도 한 말씀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서울시체육회가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또 홍보부족도 있었고, 제가 와서 보니까 나름대로 개선사항을 굉장히 많이 찾았습니다.  평가시스템이라든지 그다음에 연봉,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것까지 했는데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좀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생각하고요.  좀 더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다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위원님들도 사실 체육회에 관련된 내용은 어려움이 있는 거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많은 부분을 요구하는 부분은 서울시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고 계신 거거든요.  내년에는 이런 지적을 받지 않도록 분위기를 일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노승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하나 더 물어볼까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하면서 성희롱, 성폭력 이런 게 발생하면 절차가 어떻게 돼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난번에도 언뜻 그런 얘기한 것 같은데 성평등위원회가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일단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장 김창원  별도기관에?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산하에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것은 외부 민간에 위탁을 줘가지고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간 외부기관과 MOU 맺어서 그쪽에서…….
○위원장 김창원  MOU 맺어서 예를 들어서 바로 연락하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렇습니다.  비밀리에 별도의…….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별도기관에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렇습니다.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하고 MOU가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사전에 전수조사 개념으로 이렇게 그런 민원들이 생기고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는 어떻게 파악을 해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일단 시체육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를 상대로 한 차례 전체 전수조사를 한 바 있고요.
○위원장 김창원  언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한 3~4개월 전에 했고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정해져 있는 기준이 없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저희가 하여튼 전수조사나 이런 것은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수시로 그런 사태가 생기거나 할 때는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권심리상담센터를 운영을 해서 그걸 전 선수, 감독에게 공지를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예산도 늘렸고 상담횟수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하여튼 여러 가지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존에 특히 체육 관련된 단체나 이런 협회 차원에서도 되게 이런 문제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특히 직장운동경기부도 워낙 실전에 있는 분들이다 보니까 강하게 훈련도 될 수 있고 또 그것만큼 선수들 간 아니면 관련인들 아니면 지도자나 이런 쪽에 아주 밀접하게 서로 연관돼 있는, 업무특성상.  유념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굉장히 중요한 거고요.  또 바로 사회적 이슈가 되기 때문에 특별히 직장운동경기부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런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동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다 하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시 50분)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동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의안번호 제968호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032 하계올림픽대회 국내 유치도시 선정을 위해 각 시도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도록 지난 11월 12일에 요청하였고, 우리 시는 시의회로부터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를 지난 12월 20일에 받아 대한체육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서울시와 부산시에 대해 현장실사를 거쳐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 결과 서울시를 2032 하계올림픽대회 국내 유치도시로 지난 2월 11일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르면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하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대회 개최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개최계획서를 제출하여 대회 유치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의회의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유치부터 대회 개최까지 서울-평양이 함께하는 통일올림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원안과 같이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위원님들 책상에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타당성 연구용역결과를 배포해 놨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회의 종료 후에는 회수할 예정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창원  주용태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인데요 사전 간담회 때 충분히 논의하였기 때문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참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국장님,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한 동의안인데 이게 유치동의안, 북한하고 지금 어느 정도 얘기가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시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일단 기본적으로 남북정상이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을 유치하자고 합의를 했고 그다음에 남북 장관급 그러니까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이 IOC에 가서 위원장에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요, 기본 남북한이 하겠다는 걸.  그러고 나서 체육 실무회담을 했습니다, 이것 관련돼서.  그런 상태인데 지금 현재 합의는 된 상태고요, 공동개최하는 걸로.  의향을 또 IOC에 표명한 상태입니다.
김소영 위원  공동개최에 대한 거는 지금 합의가 된 상태라고 하면 결국 중요한 거는 재정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또 논의가 되어야 할 텐데, 지금 여기 주신 자료에 보면 대회 개요에 전체 총사업비가 5조가 넘어요.  5조 5,000억 정도 되는데 여기에 서울 사업비가 3조 8,000억 정도 되고 여기에 조직위가 부담해야 될 금액이 2조 3,000억 정도 되는 걸로 보이는데, 그러면 평양 북한 쪽에서 지불하는 금액은 어느 정도, 나머지 금액은 그쪽에서 하게 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타당성 조사에서요.  상세한 내용은 지금 약간 대외비 성격이어서 좀 말씀드리기 곤란한데 일단은 용역결과 총 5조 5,000억 정도 추정되고요.  그중에 70%는 대한민국, 나머지 30%는 북한 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여기 종목도 보면 정식 지정종목이 28개 종목인데 그중에 몇 개 종목을 남한에서 개최할 생각이신 건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28개 종목인데 5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총 33개로 보고 있는데요.  이것은 남북한이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만 남측과 북측의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있는 쪽을 그렇게 배정하는 게 오히려 남북한이 나중에 합의될 사항이라고 보는데 저희가 자체적 판단할 때는 33개 중에 남한은 23개, 북한은 15개 그다음 공동은 5개 이런 정도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합의를 하기 전에 저희들이 예측한 그런 종목입니다.
김소영 위원  지금 유치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남북 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이게 만약에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남북 정상이 합의했고 또 이 합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나가야 되는 상황이고요.  또 유치 경쟁 도시들은 남북한이 안 되기를 바라는 도시들이 많습니다.  지금 호주라든지 그다음에 가까운 상해라든지 인도네시아라든지 이런 데가 경쟁 도시기 때문에요.
  그래서 대외비로 하는 이유도 이런 자료들이 나가면 또 그쪽에게 유리한 정보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IOC 지원금이라는 것도 확정되지 않은 거거든요.  저희들이 전 대회를 봤을 때 이 정도 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하는 건데, 남북한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될 거고 안 될 경우는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혹시라도 만약에 북한이 이 정도 금액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하면 그럴 때는 혹시 대안이 있을까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북측에 30% 정도 얘기했는데요 이 금액보다는 더 줄어들 거라고 보는 이유가 IOC 지원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스폰서십이라든지 광고라든지 이런 걸 했을 때.  자기들이 원래 중계권 제외하고 나머지는 조직위원회에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게 북측하고 남측하고 나누어 갈 텐데요 북측에도 상당부분이 갈 거라고 보고요.  그렇게 되면 훨씬 적은 예산이, 지금 우리가 하는 것보다는 적을 거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우리나라는 여기 보니까 24개 정도의 시설이 필요하다고 지금 나와 있는데, 그래도 서울은 어느 정도 많이 갖춰져 있다고 보는데 서울 아닌 다른 도시까지 혹시 추가될 가능성도 있나요?  지금 전국체전도 사실 서울에서 다 못하고 있는데…….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그렇습니다.  지금 IOC 방침이 경제적 올림픽입니다.  유치하고 나서 그 도시가 항상 몸살을 앓는 게 사후에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해서 기존의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게 원칙이고요.  그래서 서울에 없는 종목은 당연히 경기 그다음에 우리 전체적으로 봐서 활용도를 높여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수영 같은 경우는 이번에도 위원님 관심 갖고 지켜보셨는데 서울에서 할 수 없어서 경북 김천까지 가는 상황인데요.  그것은 저희가 이번에 잠실에 스포츠컴플렉스를 만들기 때문에 거기에 국제규격의 경기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또 2032에는 차질 없도록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전국체전 수영장이 그렇게 결정이 나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굉장히 안타까운 건데 정말 수영장이나 이런 기본 종목 같은 것들은 반드시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어쨌든 올림픽이라는 것이 남북 간의 평화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88올림픽처럼 올림픽을 개최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할 거라고 보는 거는 이제는 조금 시대가 달라졌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이런 큰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북 간의 그런 평화의 노력들이 전 세계 평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라 좀 많은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오한아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용역 얼마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수익부분, 아까 말씀하셔서 약간 비공개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금액은 얘기 안 하는데 지금 보니까 2032년이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에 13년 정도 이후에 그거잖아요.  이것 계산을 티켓판매 수익이라든지 스폰서 수입 이런 것을 어떻게 했을까 하고 봤더니 이게 도쿄나 파리나 LA에서 제출한 그것에 비례해서 산정을 한 것 같아요, 이 용역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과거의 올림픽들에 대한 추계를 해서요…….
오한아 위원  그걸로 추계를 한 내용인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이게 현실성이 있는지, 지금 비용편익이 1.03이 나왔는데 수익부분을 과다하게 한 것 같은, 지금 보시다시피 티켓금액 단가 보시면 굉장히 세요.  이게 현실가격인지 저는 조금…….  들어오는 비용은 과다하게 되고 이러지 않았나 싶어서 이 비용편익을 믿을 수 있나 약간 의구심이 듭니다.
  어찌됐든 간에 결론에서도 이게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오히려 정책적인 적절성이 더 높기 때문에 이건 추진해야 되는 걸로 하는 거잖아요.  그 부분은 저도 적극적으로 의미부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하는데 저희가 이런 것은 세부적으로 한번 더 면밀하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이것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문체부가 딱 지정해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 자료 가지고 하지는 않고요.  자기들도 역대 올림픽 개최지 조사해서 비용을 하는데요.  다행히 타당성이 1.031로 나와서 저희들도 만족하고 있는데 이게 추계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문기관에서 또 전문가 영역이라서 저희가 개입하거나 그럴 수는 없는 거고…….
오한아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추계가 굉장히 걱정되는 수준이고, 왜냐하면 아까 김소영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적극적으로 동감하는 게 우리는 부담할 수 있다 하더라도 북한이 이만큼의 부담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금 비용편익이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계속해서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경제적 타당성은 북한은 고려하지 않고 남한에만 소요되는 편익과 비용만을 계산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만약에 북한이 안 한다고 하면 저희 부담이 더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만큼, 30%만큼.
○위원장 김창원  북한이 동의는 했고요, 정상 간에 동의는 했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래서 북한이 할 수 있도록 계속 여건조성하고 또 국내여론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한아 위원  우선 만약에 못한다고 한다면 이게 열리고 나면 저희 부담으로 올 가능성이 있는 거죠.  후에 구상권이든 나중에 받는다 하더라도 비용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부분을 조금 걱정한다는 말을 한번 더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그런 우려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경기장 시설물만 들어있는 거죠, 이 비용에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경기장, 선수촌 다 포함되어 있고요, 대외운영경비 다.
○위원장 김창원  간접기반시설 이런 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SOC는 빠진 겁니다.
○위원장 김창원  빠져 있는 거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SOC는 어차피 정부에서 해야 될 문제고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요.  SOC 관련된 투자도 저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다른 나라 같은 경우도 제3국가에서 와서 그렇게 기반시설을 해 주는 이유는 이후에…….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렇습니다.  투자라든지…….
○위원장 김창원  토목 관련된 그런 사업을 맡는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기반시설을 하는 거잖아요.  그냥 돈이 남아돌아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맞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렇게 이해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국가에 먼저 선점을 해서 기반시설을 확보해 준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오고 더 많은 혜택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학자들 사이에서는 언론에서도 그렇고요 통일비용이 어느 정도 들 것이냐 분석을 했는데 적게는 1,000조지만 많게는 2,000조까지 든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올림픽을 통해서 우리가 SOC를 투자하게 되면 그 통일비용을 굉장히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 김창원  줄일 수 있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게 대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것도 되고요 그것을 통해서 투자가 늘어나면 오히려 얻는 게 더 많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최영주 위원  제가…….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지금 올림픽 유치 도시가 독일 기타 상해도 있고 하는데 여러 도시가 지금 유치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 유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가장 강력한 경쟁도시가 호주 브리즈번입니다.  거기에 존 코츠라는 이분이 IOC 부위원장인데요 막강한 실세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이번에 IOC의 규정을 바꿔버렸습니다.  대회 7년 전의 개최를 없애버렸거든요.  그 이유는 내후년에 결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021년을 목표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야 될 게 내년도 예산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만, 왜 그러냐 하면 남북한의 관계가 안 좋을 때 결정하는 게 자기들이 유리하거든요.  그래서 빨리 저희들이 유치계획서도 만들고 또 남북한이 협업을 해서 경기장 실태도 파악하고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최영주 위원  간단하게 말씀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남북이라는 게 평화의 큰, 마지막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올림픽의 이념과도 맞고요 그다음에 굉장히 매력적인 장소거든요, IOC 입장에서 봤을 때, 광고권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그래서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봅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그러면 유치추진단이 구성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시가 인정을 못 받았거든요.  이제 이 동의안 나가고 나면 기재부에서의 마지막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강력한 도시가 독일이라고 하는데…….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아니요, 호주.
최영주 위원  호주.  그러면 거기는 벌써 뛰고 있는 것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거기 부위원장이 굉장히 뛰고 있죠.
최영주 위원  그런데 아직 추진준비단도 구성이 안 됐으면 늦은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정부 공식절차가 돼야만 서울시가 움직일 수 있는데요 일단 이 절차 끝나고 기재부 승인이 끝나면 저희가 내년도부터 본격화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남북관계가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뀌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정부,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님의 정부에서는 남북관계가 굉장히 상호 소통이 지금까지는 잘되고 있는데 앞으로 봤을 때, 또 정권이라는 게 바뀔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랬을 때 지금 우리 정상 간에 합의는 했지만 다음 정부나 또 다음 정부에서 바뀌어서 이걸 못 하겠다 했을 때는 대책 같은 거, 안이라는 걸 세워놓은 게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게 만약에 서울-평양이 하기로 확정이 된 상태에서 정부가 바뀌었다 그러면 그 약속은 지켜야 된다고 보고요.  이게 국민적인 동의고 세계적인 위상과도 관계돼 있어서 계속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남북관계가 이렇게 원만하지 않았을 경우에 북한에서 못한다, 우리는 빠지겠다고 했을 때는 우리나라 단독개최입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단독개최도 염두에 둬야 된다고 봅니다.  IOC 설득할 때 그게 가장 저희 리스크 요인이거든요.
최영주 위원  그러면 ′32년 하계올림픽 조건이 남북화해, 평화 그런 걸로 해서 우리가 유치를 하는데 이렇게 약속위반해도 괜찮은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서울-평양이 하기로 했다가 만약에 안 되면 그런 것들에 대한 우려를 할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도 아마 논의가 될 거라고 보고요.  그걸 전제로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을까, 만약에 저희가 된다면.  그래서 그게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어서 IOC에서도 그렇게 보고 아마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좋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운동종목이 33개인데 그러면 대충 합의가 돼서 2032년도에 하계올림픽을 서울하고 평양하고 했을 때 종목경기는 어떻게 우리가 자체적으로 예산 비례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반반으로 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아무래도 북한 측의 경기장 실태조사를 해야 되는데 경기장이 우리보다 열악하다고 보고 있는데, 또 북한의 주 종목이 있습니다.  사격이라든지 유도, 레슬링 이런 쪽에는 강하고 또 그런 경기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것은 비례해서 비용이 들지 않을까 보고요.  우리가 훨씬 더 많은 종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남북 정상회담에서 하계올림픽 개최유치를 서로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에 우리 서울시도 그렇고 전체 국민들이 같이 갈 수 있도록 구도를 잘 짜주시고요.  방금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만약을 위해서 잘못된 그런, 정권이 바뀌거나 아니면 북한에 변수가 있어서 못할 경우에 그런 안도 잘 만들어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  국장님, 저도 짧게 한두 가지만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이 용역수행을 어디서 했나요, 타당성?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했습니다.
문병훈 위원  그러면 서울시에서 의뢰를 한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서울시가 예산을 대고요 문체부에서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6개 기관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결과를 보니까 하여튼, 경제적 타당성을 보니까 지금 꼭지가 여러 개가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두 가지를 얘기하고 있어요.
  두 번째하고 세 번째인데 두 번째는 결론이 정부지원금이 필요하다, 필수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그 밑에 얘기하고 있는 게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된다, 그것을 간접편익으로 환산을 했을 때 B/C 비율이 1.03으로 나온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제가 그 설문조사를 봤는데 178페이지에 있더라고요.  이게 분석에 사용된 표본이 1,217개 대상으로 해서 지불의향이 있다 이렇게 나오는데 표본수가 이 정도면 충분합니까?  어때요, 보통 다른 타당성분석에?  그러니까 올림픽 관련된 타당성조사에서 표본수로 적절한가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간접편익 할 때 CVM방식인데요 이것은 자기가 돈을 얼마 낼 의향이 있느냐, 시민들이 세금을 얼마 낼 의향이 있느냐를 보는 건데…….
문병훈 위원  표본수가 1,200명으로 적절한가를 제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1,217개 표본을 했는데 서울이 215, 타 지역이 1,002개 하고 있는데 이 표본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연구원에서 이런 거 연구할 때 규정된 룰이 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문병훈 위원  최소 룰 정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국가적으로 5조 가까이 되는 돈이 들어가는데 이걸로 근거를 삼기에는 좀 부족하다, 그리고 기반이 되는 결론이 간접편익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1,200개로 이걸 결론내기에는 너무 이게…….  더 이상 제가 어떻게 서술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간접편익 계산하는 게.  연구진들이 이 간접편익만을 위해서 23일 동안 1 대 1 면접을 다 했습니다, 1,217가구에 대한 표본을.  그래서 그만큼 정성을 들여서 표본조사를 하고 설문조사를 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문병훈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기본적인 방향은 공동개최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결론만 봤을 때는 사업적으로 아니면 들어가는 비용으로 봤을 때는 우려가 되는 거예요.  나번에 정책적 타당성을 보면 유치계획의 적정성과 스포츠 기반조성 기여 그리고 재원조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라고 얘기를 해 놨는데 평가라고 하는 것들이 유치계획의 적정성의 평가는 예산을 투입하고 기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게 평가예요.  그리고 스포츠 기반조성 기여도 부분도 스포츠 문화가 획기적으로 변했다는 점을 기억하고, 이건 88올림픽.  그러니까 우리도 이걸 기억하고 계획을 해야 된다, 그리고 재원조달 계획의 적정성도 마찬가지로 막대한 예산을 확대하는 것도 당연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게 결론이에요.  앞의 내용을 봐도 구체적인 내용 없는데 내용을 뒤로 가서 구체적으로 보면 볼수록 이거를 과연, 이 타당성 조사가 B/C분석이 1이 넘기 때문에 해야 됩니다.  이걸 근거로 삼기에는 저는 너무 부족한 보고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타당성 1이 넘어서 해야 된다는 건 아니고요, 타당성 1 미만이어도 충분히 정책적 타당성이 굉장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책적 타당성이 6 대 3 비율로 높거든요, 이 사업은.
문병훈 위원  그러니까요.  정책적으로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문병훈 위원  의사결정은 그렇게 결정이 됐다 하더라도 이것을 백업해 줄 수 있는 것들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와 닿을 수 있게 계획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물론 우리가 이 기관을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가 비용을 댔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것 가지고 설득을 계속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게 준공이 됐으면 어쩔 수 없는데 이것을 좀 더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백데이터들을 더 보충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 이후의 절차가 가장 중요한 기재부의 예타입니다.  간이타당성, 예타는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간이타당성을 요청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또 검증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병훈 위원  거기서 유치계획의 적정성과 스포츠 기반조성 기여 그리고 재원조달 계획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알겠습니다.
문병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문병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존경하는 문병훈 위원님 질의하신 거 저도 보고, 우리 올림픽을 유치하려면 IOC 위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 국민들이 원하는 것도 그거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맞습니다.  그럼요,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잘 보시면 금액은 제가 얘기를 안 하겠지만 지불의사 추정액이 있어요.  내가 이만큼을 세금으로 이걸 만약에 한다면 하겠다는 거잖아요, 아까 1,200명이.  그런데 이 금액이 저는 너무 당황스러웠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역으로 아직 시민들이 이거에 대한 인식이 없거나 아니면 아직 이거를 그렇게 강렬하게 원하는 단계는 아니겠지만 이것만 추정해 봐도, 저의 입장은 저는 굉장히 조금 더 금액을 생각했는데 이 금액인 거는 시민들이 지불할 의사가 아직까지 없는 걸로 보여서요.
  이것을 향후에 어떻게 할지 그러니까 국민적 열망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그렇게 같이 해야 의미가 있는 거지 위에서 이렇게 개최한다고 개최하는 것은 저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위에서 내리는 게 아니라 아래로부터도 하고 있는 게 있나요?  시민단체나 아니면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하시나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제 해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요 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근에 동계올림픽이 이탈리아가 이번에 선정됐는데 그때 이탈리아가 경쟁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을 이긴 이유가 83% 대 56%거든요, 국민 지지가.  그래서 이탈리아가 이번에 밀라노ㆍ코르티나가 공동으로 됐는데 저희도 설문조사 해 보니까 지금 60% 초반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WTP(willingness to pay)라고 해서 지불의사액이 얼마나 있느냐, 조사해 보니까 일인당 1년에 1만 5,000원 정도 나는 세금 더 낼 의향이 있다.  그리고 조사기법에서 5년 번답니다, 이런 큰 대회는.  그러면 따져보면 나는 세금으로 한 7만 6,000원 정도 낼 의향이 있다.  그걸 대한민국의 모든 가구를 곱해서 나온 게 아까 말씀드린 간접편익이거든요.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 나는 올림픽 한다고 5년 동안 7만 5,000원 못 내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기껏 그거야 우리 통일비용 생각하면 100만 원도 내서 할 수 있거든요.  그런 시민들의 열망이나 지지를 얼마나 이끌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활동은 정부 절차가 끝나면 내년부터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저는 자생적인 국민의 자발적인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게 더 중요한데 이게 사실 위에서 내리는 것 같은 그런, 지금 추정금액으로 봐서 국민들이 썩 그렇게, 지금 조사한 분들이 썩 그렇게 원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저도 제일 걱정이 말씀대로 아까 그 모든 의미, 세계 평화와 우리 유일한 분단국가의 이런 의미들이 정말 올림픽 정신과 부합하고 굉장히 이게 필요하다고 저도 적극적으로 여기에 동참을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저 같은 사람이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아직도 무지하신 그러니까 아예 생각이 없으신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보여서 그런 부분에서 저도 가장 중요한 게 우리가 호주 IOC 부위원장님이 그렇게 막 뛰고 계시는 거에 우리가 그걸 더 상쇄할 수 있는 유일한 건 국민적 열망과 강력한 지지라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조금 더 고민을 저희 위원님들하고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위로부터가 아니라 밑에서부터 국민들이 지지하고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내년부터는 해 나가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동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다 하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2032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서울특별시장 제출)
6.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보고
(12시 21분)

○위원장 김창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6항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주용태 국장 나오셔서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관광체육국 소관 효창운동장 관리ㆍ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효창운동장 관리ㆍ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계약기간이 금년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민간위탁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으로 본 시설에 대한 의회의 민간위탁 동의는 지난 2016년 9월 9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기이 가결되었기에 금번 회기 중에는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의거 본 보고로 동의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효창운동장은 국내 최초 축구전용구장으로 건립되어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위한 축구경기장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대표적인 체육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입니다.  현재는 각종 초중고 축구리그 개최를 통해 아마추어 축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대문운동장 철거 이후 전국 규모의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대체구장으로 일반 행사보다는 축구경기 위주의 운동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아마추어 축구경기장으로서의 의미가 큰 체육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효창운동장의 전문적 관리를 통한 운영 활성화와 아마추어 축구를 포함한 우리 시 체육진흥의 도모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민간 위탁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다음은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 8월 기준 2019회계연도 예산전용은 총 3건, 11억 500만 원으로 주요 내역은 먼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설치ㆍ운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운영 경상적 대행사업비에서 303억 및 고척스카이돔 운영 경상적 대행사업비에서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서울 특별시체육회 육성 민간경상사업 보조 사업으로 전용하였습니다.
  다음 장애아동의 점핑펌핑 신나는 놀이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장애아동의 점핑펌핑 신나는 놀이터 사업에 4억 2,200만 원을 자치단체경상보조금에서 자치단체자본보조로 전용하였습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종목 개최 경기장인 문학박태환수영장의 노후 수질관리장치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자 자치단체자본보조에서 자치단체 간 부담금으로 1억 8,300만 원을 전용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예산전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주용태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은 일괄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용태 국장, 좀 전에 박태환문학경기장에 대한 수질 그거를 100주년 전국체전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그런데 김천으로 가기로 했다면서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장애인체전은 여기서 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아, 장애인체전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비장애만 저쪽에 가서…….
○위원장 김창원  비장애인은 김천으로 가기로 하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러니까 박태환수영장이 다이빙하면서 사고가 나가지고, 그런데 장애인체전은 종목에 다이빙이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없이 여기서 할 수 있다고 해서, 또 장애인체육회나 장애인수영연맹이 가까운 곳에서 해달라고 요청이 있어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이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국장님,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재위탁에 대한 건데요 이것은 우리 시설관리사업소나 시설공단에서 하면 안 됩니까?  이것을 굳이 꼭 외부에다 줘야 됩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게 되면 따져보니까 인력이라든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고요 또 조직 자체가 사업소로 들어가야 되거든요, 효창운동장이.  그래서 과거부터 민간위탁을 해 왔는데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시설공단으로 하는 것도 민간위탁이기 때문에 시설공단이 지금 들어올 수는 없거든요.  이게 민간대행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서 조례 개정을 해야 되고요.
황규복 위원  그래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거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나 시설공단에서 관리를 해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번에 효창도 그렇고요 목동빙상장도 그렇고 이번에 한 번만 해주시면 그냥 이번에 한번 성과를 보고요, 시설공단에서 하는 방법도 참 좋다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성과를 봐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황규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운영 우리은행에서 5억 정도 보조를 해주셨는데 문제가 있고 자기네도 경영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못 해 주겠다.  2020년도 계속 운영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은 우리 서울시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되는 부분이네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황규복 위원  예가 될는지 모르겠는데 지자체에서 만약에 눈썰매장 같은 것을 하면 그 시설업자가 와서 다 설치를 하고 그 비용을 빼가는 그런 게 있는데, 우리도 스케이트장을 그 업자한테 맡겨서 시설이나 모든 걸 다 하고 너희가 운영비를 다 뽑아 가면 어떻겠냐 이렇게는 할 수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런 말씀을 또 위원님께서 굉장히 관심 가지고 말씀 많이 주셨는데 검토해 볼 사항이라 봅니다.  그동안 우리은행에서 하다 시금고가 신한으로 바뀌면서 지난해에는 신한은행에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빠졌고요.  그런데 신한은행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사항이 시에 출연하면서 또 다른 협찬을 한다는 게 많은 지적이 돼서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시 예산을 줄이고 하려면 비용을 올려야 됩니다, 수지가 안 맞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스케이트장 이용료를 지금 1,000원 받고 있는데…….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여기 시설비 같은 거를 우리 시민이 내는 거를 보조해 주는 역할에서 만약에 5,000원 받으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맞습니다, 수익자 부담으로.  수익자 부담으로 가느냐 아니면 불특정 다수인 시민이 낸 세금으로 이용자 편익을 제고하느냐 이런 선택인데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봐서 한번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황규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지금 장애인 전국체전 관련해서 장애인체전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으로 가서 한단 말씀이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수영은.
최영주 위원  그런데 지금 거기에 수질관리장치가 고장이 나가지고 교체비용으로 해서 1억 8,000 정도 예산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러면 비장애인들 이 선수들은 김천으로 갑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김천 수영장으로 갑니다.
최영주 위원  김천으로 가는 이유가, 서울근교에 인천도 있고 경기도도 있는데 그 문학경기장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것 때문에 언론에서도 많이 논란이 있었고 또 수영인이나 체육인들이 굉장히 관심이 높은 사항인데요 대한체육회가 사실은 결정을 합니다.  저희가 추천만 할 뿐이고요.  주최가 대한체육회입니다, 전국체전은.  저희는 문학박태환수영장을 추천을 했지만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김천으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지난 5월에 수영대회에서 중학생이 다이빙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이빙하면서 사망한 사고인데요, 물론 개인의 실수입니다.  수영장이 잘못된 것은 전혀 아니고요, 조사결과.
최영주 위원  수영장이 잘못되지 않고 선수가,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수영장에 문제가 없으면 비장애인들도 전국체전을 가까운 서울근교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하여튼 부위원장님 말씀이 지당한데요.  저희도 그런 논리로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민원인이, 그러니까 그 현장을 목격한 학생 부모, 그 선수들이 트라우마가 굉장히 컸고요 그분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대한체육회에 냈습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가 이것을 받아들여서 못하겠다는 결정을 최종 했고요.  다만 장애인수영은 다이빙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요청한 대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이곳을 선정을 해줬고요.
최영주 위원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여기 사고 난 그 현장에 있었던 분들이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게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큰 틀에서 봤을 때 서울전국체전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서울의 근교, 방금도 말씀드렸듯이 가까운 수도권에 경기도나 인천 정도로 해서 해야지.  거기서 선수가 잘못해서 사고 난 부분을 가지고, 무슨 시설에 문제가 있었다면 충분히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가지고 저기 경상도, 여기서 한 3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데로 운동선수들이 가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저희도 여러 차례 공문도 보내고 대한체육회에 요청을 했는데 그게 아쉽게도…….
최영주 위원  그러면 장애인들은 괜찮습니까?  물론 다이빙은 장애인들이 안 하기 때문에 괜찮은데 사고 난 장소는 똑같은 것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다이빙 종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지적했고요.  그래서 다이빙과 경영, 수구를 분리할 수 없다, 이게 대한수영연맹의 입장이어서 그렇게 결정됐고요.  장애인수영은 다행히 다이빙이 없어서 가까운 곳에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건 아니죠, 그건 아니고.  물론 장애인들은 다이빙을 안 하기 때문에 괜찮다지만 장소가 사고 난 장소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하면 다 같이 하는 거고 아니면 안 하는 것이지 비장애인들은 사고가 났기 때문에 저기 김천으로 가고 또 장애인들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하고, 제가 봐서는 그 잣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1억 8,000여만 원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도 일부 비용을 대고 우리 서울시도 같이 대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전체금액을 서울시에서만 사업비를 내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쪽에서 6,000만 원 정도 대고 나머지 저희가 대는 걸로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비율을 어떻게 산정을 하죠, 거기서는 6,000, 여기서는 8,000이면?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박태환수영장에서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개보수가 필요합니다.  역할을 나눴고요 위에 지붕 관련된 부분은 자기들이 개보수하기로 했고, 그런데 선수들이 실질적으로 이게 필요하거든요.  기존에는 소독약을 인력 투입했는데 이렇게 되면 약품 냄새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들이 피부질환 우려가 있어서 이것은 저희들이 대회를 위해서는…….
최영주 위원  고장이 언제 난 거예요?  이게 언제부터 고장 난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2013년도에 설치가 됐는데 고장 난 것은 좀 된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영주 위원  고장이 났으면 진작 박태환수영장에서 고쳐놨어야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런데 거기서는 그냥 약품으로 살균하고 그렇게 운영해온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이번에 예산전용 관련해서 저번에 이화섭 체전시설팀장께서 와서 이런 보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줬는데, 전국체전기획과장 하영태 과장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최영주 위원  팀장하고 과장하고 직접 와서 보고하면 안 됩니까?  왜 팀장만 보내요?
○전국체전기획과장 하영태  (집행부석에서) 제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 갔습니다.
최영주 위원  일정이 있으면 일정시간을 조율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앞으로 예산전용 보고 관련해서나 아니면 다른 보고 관련해서는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할 때는 과장님이 꼭 같이 오세요.
○전국체전기획과장 하영태  (집행부석에서)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두 가지만, 전용 관련해서 장애아동의 점핑점핑 신나는 놀이터 이것 시민참여예산이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시민참여예산은 신청한 시민들, 그 예산 중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다 선정을 하잖아요.  당시에는 제가 볼 때는 이 사업이 선정된 데, 프로그램 운영 관련된 이런 것들 때문에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이걸 이렇게 시설로 확 바꾸는 게, 이게 시민참여예산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당첨될 때, 선정될 때 목적한 바와 내용이 달라지는 거잖아요.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가 결국은 하드웨어를 하는 걸로 지금 바꾼 거잖아요.  이 내용이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면 이게 적절한 건지, 사실은 시민참여예산이 이외에도 다른 곳에도 그런 부분이 계속 지적이 돼요.  선정은 되게 아름답게 사업계획서를 잘 썼는데 실제로 예산을 받고 난 다음에는 현실이 이러니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하는 건 사실 예산사용의 원칙과 맞지도 않는 것 같아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시민참여 본래 목적대로 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프로그램을 하려고 했더니 시설이 있어야지 한다는 요청이, 공모를 해 보니까 5개 자치구만 왔거든요.  5개 자치구를 모아봤더니 시설비를 줘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요청이 있어서, 왜냐하면 점핑점핑 하려면 트램펄린이라든지 놀이터가 있어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건 당초 설계가 잘못됐다, 그래서 5개 구를 다시 해서 전용을 하고 시설비를 줘서 아예 프로그램과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변경한 사항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아마 시민참여예산이 연간, 작년에도 보면 700억 이 정도 규모였고 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볼 수는 없었겠지만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리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서 처음에 설계할 때, 당연히 프로그램하려면 점핑 뛴다면서 공간은 어디일지에 대한 그런 것이 일단 검토됐었어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향후에는 이런 일이 지양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는 아까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관련해서요.  이게 은행에서, 시금고에서 예산을 주다 보니까 시에서 직접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체육회를 거쳐서 체육회에서 한 거잖아요, 여태까지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런데 이제는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민간이든 공모형태든.  이건 참여할 업체들이 굉장히 있을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민간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올해는 너무 급하다 하면 내년부터는 그 방향으로 반드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1,000원이기 때문에 입장료로는 돈이 안 되겠지만 약간의 광고나 다른 공익 이런 것들에 대해서 기여할 만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관심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대시민들을 위해서 민간활성화 차원에서 저는 이 부분은 그렇게 가야 된다고 적극 동의하면서 내년부터는…….
  올해는 좀 어렵죠,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올해는 시기적으로 좀 어렵고요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창운동장 민간위탁 관련돼서 재위탁이잖아요, 지금 보고가?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재위탁이면 서울시축구협회에서 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아닙니다.  공모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공모한다고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더군다나 현재 서울시축구협회가 평가에 60점이 안 돼서, 그래서 완전 공개해서 공모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기존에 서울시축구협회에서 맡고 있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현재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관리단체에서 그걸 맡고 있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관리단체 지정돼서 하고 있는데…….
○위원장 김창원  저번처럼 서울시체육회에서 빙상장 하다가 내놨잖아요, 스스로.  그런 식으로 내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그건 서울시체육회가 맡았던 거고요.
○위원장 김창원  그러니까.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이건 서울시축구협회가 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창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사례를 보더라도 이렇게 관리단체에서 효창운동장을 맡는 게 적절한지 여부를 물어보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맞습니다.  자기들이 내놔야 되는데 일반 직원들은 다 그대로 존속하고 있어서, 지금도 관리단체가 맡고 있지만, 맡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관리단체가 빨리 지정해제돼서 자기들 임원진이 구성돼야만 아마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는 원칙대로 일정대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원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오전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전국체전 앞으로 한 달 남았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32일 남았습니다.
김호진 위원  준비 어떻게 잘 되어 가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지금 모든 부분이 다 차질 없이 돼가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오늘 이 자리가 물론 여러 가지 안을 다루는 자리지만 그래도 전국체전을 앞두고 본 위원이 매번 우려했던 거, 6월에 시작한 체육조사특별위원회 그 내용도 어떻게 보고받은 것도 별로 없고, 지금 거기에 대한 애로사항이라든가 그런 것도 이 자리에서 보고를 하는 게 맞지 않나 해서 제가 한번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행정사무조사는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고요.  6월 임시회 열리기 전까지 제가 6차례 행정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상임위원회에서요.  물론 태권도협회가 중점적으로 했고 최근에는 체조협회하고 테니스까지 했는데 일단 태권도협회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특위하고 진행된 사항은 저희가 혁신TF를 만들기로 했고요.  특위에서 사무조사결과를 저희한테 넘겨주면 집행부에서 그것을 토대로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서.  그래서 감사와 혁신TF를 동시에 운영해 나갈 계획인데 그 결과에 따라서 태권도협회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 같고요.  전국체전을 지금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 행정조사특위에서도 그것을 감안해서 전국체전 이후에 해 주시지 않을까…….
김호진 위원  예상으로?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청드리고요.
김호진 위원  조사특별위원회 연장…….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연장도 지금 논의 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기한이 10월 말인가 끝나 가는데 아마 더 연장할 것 같습니다.
김호진 위원  우리 위원회 의견 같은 것 전달받은 사항 있습니까,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저는 전달 못 받았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도 상시적으로 저희하고 소통하셔서, 어차피 우리 위원회 소관이니까 우리 의견도, 제가 매번 얘기하는 거지만 잘못한 것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요청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업무를 잘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저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정창수 사무처장님도 제가 매번 전국체전 앞두고 많이 우려한 건데 방금 국장님 얘기 들어보면 우려를 괜히 했나보네요, 잘하시는 것 보니까요.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아닙니다.  하여튼 우리 상임위의 김인호 위원님께서 들어가셔서 저희 입장도 많이 고려해 주시고요 또 김소영 위원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서, 전국체전이 코앞이어서 지금부터 정말 집중해야 되는 시기가 됐습니다, 한 달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요.
김호진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전력을 다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주용태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원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광체육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광체육국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전국체전 등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안건처리를 모두 마치고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44분 회의중지)

(14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재단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오늘 업무보고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7. (재)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
8.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
○위원장 김창원  그러면 의사일정 제7항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8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이재성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업무보고에 앞서 항상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일본 수출규제 이후로 인한 여행업계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인바운드 업계는 일본인 관광객 감소 추세는 두드러지지는 않습니다만 항공 공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9월 이후 방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글로벌마케팅을 전개하여 관광객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 및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10월 4일부터 우리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우리 재단은 서울관광 홍보부스 설치 및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누림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전국체전 개막식을 한류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인바운드 여행사가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리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에 김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상훈 경영본부장입니다.
  변동현 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금번 업무보고는 현재 재단이 추진 중인 사업 중에 주요사항과 현안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4쪽까지 기본 현황, 이사회ㆍ조직 및 인력 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5쪽부터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 재단은 고유사업 266억 원, 대행사업 131억 원을 포함한 사업예산 443억 원 등 총 546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6쪽부터 7쪽까지는 올해 추진사업 예산의 집행 현황 리스트입니다.
  사업예산 443억 원 중 원인행위 완료기준 330억 원을 집행하여 약 74%의 집행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초에 수립했던 사업계획대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집행률을 최대한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8쪽 비전 및 전략체계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입니다.
  재단사업 중 가장 최근에 추진한 사업과 기존사업 중 중요한 내용을 12개 꼭지로 정리하여 한 꼭지씩 보고 올리겠습니다.
  10쪽입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관광축제를 통하여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유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썸머세일을 7월 한 달간 개최하였습니다.  참여업체를 기존 백화점, 면세점에 투어 및 액티비티 부문을 새롭게 추가하였고, 전년 대비 37개 사가 증가한 총 240여개 사가 참여하여 쇼핑축제에 쇼핑과 체험, 액티비티 관광을 아우르는 축제를 진행하였고 특히 명동 중심에 오프라인 홍보관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30일간 약 7,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11쪽입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서울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시 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였습니다.  7월 말 기준 약 4,4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보고드렸으나 8월 기준 총 7,500명이 방문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습니다.  특히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의 날을 기획하여 약 1,000여 명의 국내 관람객이 방문하여 서울관광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MICE 세계 1위 도시를 목표로 MICE 업체의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강소기업을 육성코자 지난 6월 서울 MICE 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MICE산업 특화 지원,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업계 홍보를 통하여 MICE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관광약자의 행복추구권 증진을 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4월에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리프트 특장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 등을 개시하여 관광약자 여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장애관광 전문인력 양성 등 본격적인 관광약자 여행편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4쪽입니다.
  생활관광 확산을 위한 맞춤형 관광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시민 관광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관광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대상 현장 체험 교육 등을 상반기에 추진하여 총 327명이 수료하였고, 관광통역안내사 등 업계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관광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관광을 제안하기 위하여 테마지도와 웹툰 콘텐츠 등을 온라인을 통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내국인 관광시민의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특별판 등 다양한 패스를 출시하여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외래 관광객 대상 판매 확대를 위해 글로벌 한류스타인 BTS 특별판을 지난 3월 발매하였으며, 서울시민과 내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가칭 서울관광패스를 4/4분기에 시범 출시하고 서울-지방 상생패스를 새롭게 기획하여 내외국인 모두 손쉽게 즐기는 생활관광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16쪽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대되고 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유튜브 영향력이 증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추어 온라인 서울관광방송국  VISITSEOUL TV를 지난 4월 개국하였습니다.  개국 이후 약 1만 1,000명이 증가한 총 183명이 구독 중이며 총 28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하였습니다.
  앞으로 유명 크리에이터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카톡과 연계하여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생활에 밀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17쪽입니다.
  서울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된 서울관광 광고영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산시켜 이미지 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각 국가별 대표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한 콘텐츠 확산을 유도하여 이미 제작된 콘텐츠에 디지털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핵심 방한 시장인 중국과 일본을 타깃으로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 개시하였으며, 위챗은 9월에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서울관광 외국인 홍보단인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지난 2월 44개국 100명을 선발하였고 7월 말 기준 총 1,309건에 이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주요 인바운드 시장인 중국시장 외에도 새로운 성장시장인 베트남 그리고 전략 개척시장인 동남아와 유럽시장을 공략하고자 유럽 및 중국지역 관광교역전에 참여하여 약 46만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하였고 서울관광 홍보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중동, 말레이시아 지역 등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일본수출 규제 이슈를 고려하여 오는 10월 계획하였던 후쿠오카 설명회는 대만 가오슝 지역으로 변경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19쪽입니다.
  세계 MICE 도시 순위 3위를 작년까지 4년 연속 달성하는 등 서울은 세계적인 MICE 도시로 지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신규 MICE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전략적인 유치마케팅을 추진하여 MICE 최적지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국제회의 수요가 많은 구미주와 기업회의 수요가 많은 아시아에서 총 6회의 전시회에 참여하고 3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가능한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를 발굴하고 유망 바이어와 신규 네트워크를 확보하였습니다.
  타 시도 연계 MICE 유치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향후 타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지방과 상생하는 MICE 리더도시 서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관광ㆍMICE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계조사 분석, 연구개발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정책수립 및 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실태 분석과 관광ㆍMICE 통계분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관광 관련 산업범위를 선정하고 관광활동의 생산소비를 분석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경제활동지표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쪽입니다.
  서울 글로벌마케팅을 올해 우리 재단의 고유사업으로 추진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단편적으로 추진되었던 국내외 광고, 온라인마케팅 고유사업들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홍보효과와 예산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인 BTS를 활용한 전략적 글로벌마케팅을 전개하여 상반기 해외 주요 6개 도시에서 BTS 월드투어와 연계하여 약 54만 명의 한류팬 대상 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BTS가 출연하는 서울관광 신규 홍보물 영상과 지면광고를 제작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미디어채널과 연계하여 동남아 시장 대상 서울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PPL을 추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베트남ㆍ말레이시아, 러시아, 중국 등 주요 시장 대상 현지 밀착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여 관광도시 서울을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정관 변경 보고도 같이 하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면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에 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을 보시겠습니다.
  금번 정관 변경은 서울특별시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노동자이사제 도입과 서울특별시 조례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에 따른 용어정비,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일괄변경 필요하여 보고드리게 되겠습니다.
  정관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정관 제8조 임원의 구성 제1항 세 번째, ‘이사 5인 이상 15인 이내’에서 ‘이사 5인 이상 15인 이내(이사장, 대표이사, 노동자이사 1인을 포함한다)’로 개정코자 합니다.  이는 임원의 구성에 노동자이사를 추가하기 위함입니다.
  다음 2쪽입니다.
  정관 제10조 제1항 임원의 임기에서 노동자이사에 대한 단서조항을 신설하여 다만 노동자이사는 임기종료 등으로 결원발생 시 노동자투표 등 선출절차를 거쳐 새로 선출하여야 한다를 추가삽입코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칙 제5조 영업양수도 계약에 관한 특례 제3항 전항에 따른 고용승계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근로관계를 해지할 수 있다로 되어 있으나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를 개선하기 위해 전항에 따른 고용승계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노동관계를 해지할 수 있다로 개정코자 합니다.
  각 조문의 개정안에 대한 근거자료는 3쪽 붙임으로 별도 제출하였습니다.
  4쪽 이하 신ㆍ구 조문 대비표와 최종 정관 변경안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와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에 따라 금번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고 재단이사회 의결 및 주무관청인 관광체육국 승인 후 정관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상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창원  이재성 대표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서울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8항 서울관광재단 정관 변경 보고의 건을 일괄상정하였기 때문에 질의답변도 일괄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  박기재 위원입니다.
  대표님, 작년에 본 위원이 디스커버 서울패스 판매량 저조하다고 지적했었는데 올해 판매량은 좀 개선되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수치상으로 말씀을 해 주셔야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018년에 전체 디스커버 판매량이 3만 4,000장 됐습니다.  그런데 2019년 현재 8월 20일까지 3만 6,000장 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도 보고를 드렸다시피 이게 해를 거듭할수록, 오사카 주유패스가 모델이었는데 거기는 현재 17년 정도 지나서 150만 장 팔고 있어요.  그런데 그 흐름으로 한 3~4년 됐을 때 저희가 월등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기재 위원  그러면 우리도 17년 지나면 그만큼 판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상 팔아야 됩니다.  이거는 지금 FIT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서울은 오히려 더 교통망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디스커버 서울패스 한 장으로 서울의 각 자치구 구석구석까지 다닐 수 있는 카드로 저희가 만들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작년에 역시 말씀드렸던 겁니다.  서울관광패스도 계획대로 9월이면 이용가능한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기재 위원  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는 지금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4/4분기 내에, 일종의 시민관광패스는 금년에 5,000장 시범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었던 건데 그 시스템개발하고 어떻게 이걸 패키지를 묶느냐 하는 것들이 최종적으로 조율단계에 있어서 9월 말 또는 10월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15페이지에 보면 24시간권하고 48시간권이 있습니다.  금액이 책정됐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민패스는 최종확정은 아직 안 돼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대략적으로 지금 어느 정도 하실 건지도 안 나와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내부검토는 하고 있는데요, 한 4만 원에서 5만 원이 넘지 않게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24시간권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24시간은 한 4만 원 정도…….  그런데 다만 외국인들은 DSP카드의 가맹점들이 많이 연결되어 있는데 시민패스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게 시간이 걸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대표적인 빅3, 빅5 이걸 연결해서 지방에 있는 국민들이나 서울시민들이 3개를 돌았을 때는 얼마, 5개를 돌았을 때는 얼마 이런 식으로 맞춰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내국인이 각종 카드사 있죠, 통신사 제휴할인하는 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경쟁력이 있을 거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고 또 경쟁력이 없을 거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었는데 제휴시설 할인을 충분하게, 경쟁력 있게 책정하셨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그래서 그걸 경쟁력 있게 책정하기 위해서 최종 조율하고 있고요.
박기재 위원  이것 언제 정도면 나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9월 말이나 10월 정도 되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이게 무제한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금년에는 5,000장을 가지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서 실질적으로 카드사나 이런 데보다 경쟁력이 없다고 판정이 되면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고민을 해야 되는데 현재 저희들이 봤을 때는 카드사보다는 더 혜택이 돌아갈 걸로 현재는 보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10월에 보면 되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내국인 패스를 판매할 때 제로페이로 사면 할인해 줍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직 그것까지는 심도 있게 검토를 못 했습니다.
박기재 위원  15페이지 표에 보면 대상이 내국인 관광객이냐 외국인 관광객이냐에 따라서 할인 관광지 수는 같은데 무료 입장 관광지 수는 차이가 납니다.  왜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선은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좀 다르고요, 또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의 일부는 할인도 받지만 페이백시스템을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 재단에서 할인만큼 보충해 주는.  그런데 내국인도 똑같이 그렇게 적용했을 때는 예산이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그런 현실이 있어서 그게 좀 다릅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12월에는 외국인 대상 패스에 지하철 자유이용기능을 추가한다고 하시는데 이 기능이 추가된다면 기존 패스보다 대략 어느 정도 가격을 올릴 예정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그것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이게 현재는 DSP카드에 교통을 별도로 이분들이 충전해서 쓰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탑재가 됐을 때 현재 가격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최소한 5,000원에서 1만 원 정도는 인상이 될 걸로 저희는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위원  서울-지방 상생패스로 갈 수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혜택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작년에도 시범적으로 경기도하고 DSP카드하고 연계해서 해 봤고요 인천하고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에는 전북패스가 있고요 전라남도는 남도패스가 있습니다.  그쪽에서도 저희가, 그걸 RTO라고 하는데 지방관광공사나 지방에 있는 지자체하고 저희가 수시로 업무협의를 하는데 이 패스하고 서로 연계하기를 그쪽에서 되게 희망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저희가 협의를 해 나가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느 지역에 한정해서, 나중에 가서는 이게 전국적으로 쓰일 수 있는 카드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 시기가 얼마나 당겨질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박기재 위원  알겠습니다.
  신규패스들이 거의 10월 말 또는 그 이후에 될 것 같은데 행감 때 계획대로 출시가 돼서 반응이 어떤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박기재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하여튼 이렇게 준비하신 거니까 계획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고맙습니다.
박기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원  박기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담회 때 관광플라자 관련된 업무보고는 여기 업무보고상에는 없는 건가 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관광플라자는 저희가 지금 추진하는 업무가 아니고 시 관광국에서…….
○위원장 김창원  관련된 자료를 위원님들한테 자료로 배포해 주세요.  아침에 그 얘기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오전에 배포한 자료요?
○위원장 김창원  네.  관광체육국에 출연금으로 75억을 얘기하는 사안인데 관광재단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데 이 내용이 빠져 있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으니까요.
  계속 최영주 부위원장님이 먼저 신청하셨기 때문에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안녕하세요?  대표이사님, 최영주 위원입니다.
  오랜만인 것 같고요.  제가 8월에 서울관광재단 해외출장 내역 관련해서 서면자료 요청을 했거든요.  아시죠?  알고 계십니까?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알고 있으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보니까 올해 독일, 포르투갈 또 태국을 다녀오셨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독일하고 태국만 다녀왔습니다.
최영주 위원  포르투갈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포르투갈은 저는 안 가고…….
최영주 위원  우리 대표이사님은 안 가고, 관광재단에서 전체 가는 것을 서면자료 요구에 보니까 대표이사님께서는 독일하고 태국을 갔다 오셨고 또 포르투갈은 대표이사님은 안 가시고 재단에서 보냈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직원들이요.
최영주 위원  네, 직원들이.  그런데 태국 출장 가는데 보니까 외부위원 김 모모라는 분이 가셨네요.  주무관인데 서울시 무슨 과에 근무하고 있는 분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태국 출장 저하고 같이…….
최영주 위원  그렇죠.  대표이사, 홍 누구, 김 모모 해서 세 분이 가셨네요.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2박 3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직원인데요.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그분이 어떤 분이냐 이 말이죠, 제가 물어본 것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김은미 차장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그 담당 팀장하고 차장하고요.
최영주 위원  어느 부서에 있어요?  관광재단에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보면 김 모 주임이 심사도 하고 그렇습니까?  해외출장 관련된 심의도 하고 심사도 하고 그렇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해외출장 심의는 별도로 심의위원들이 출장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출장 간 직원이 심의를 한 건 아닌 걸로…….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국외출장을 가면 여기 심사를 할 거 아니에요.  목적이 뭐죠?  이번에 태국 간 목적이 뭡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태국 간 거는 BTS 공연하고 연계된 서울홍보 부스 설치ㆍ운영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외부위원으로 김 모 주임이 갔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그 출장을 간 사람은 우리 직원이에요, 재단 담당직원.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요, 세 명이.
  그런데 대표이사가 가는데 집행부 주무관이 이렇게 같이 가는 게 맞습니까?  적절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저하고 저희 재단의 팀장하고 담당차장이 같이 출장 갔고요.  지금 서울시 주무관은 저하고 출장을 같이 안 갔는데요.
최영주 위원  내가 자료를 보면서 얘기하고 있어요.  보니까 태국에 4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갔는데 대표이사님, 홍 누구에요.  홍 땡땡이라고 쓰여 있고 김 누구라고 했는데 그 세 명이 갔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갔습니다.  맞습니다.  저희 직원인데요.
최영주 위원  주무관이죠, 이분이 금방 주무관이라고 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무관은 아니고 우리 재단의 팀장하고 차장이고요.  지금 주무관 말씀하시는 건…….
최영주 위원  그 자료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 부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김형희 주무관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해외출장 갈 때 심사를 받잖아요.  그 심사를 하는 외부위원의 한 사람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분이 간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안 갔죠.
최영주 위원  이분은 안 간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최영주 위원  지금 외부위원 자격은 어떻게 정해져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현재 외부위원은 서울시 주무관 한 분하고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한 분으로 돼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관광재단 내부규정을 보면 국외출장 심사위원 구성에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위원회에 외부위원이 한 명 참석해야 된다고 돼 있죠.  이게 주무관이 들어간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주무관하고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님 한 분 하고요.
최영주 위원  그런데 어떤 자격을 갖고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 해외출장 가는 것을 사전에 거기다 심의를 요청해서 출장 가는 게 타당하다 하지 않다를 심의해 주는 외부위원이십니다.  그런데 서울시 주무관은 나름 서울시의 출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지침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봐주는 거고, 외부의 관광학과 교수님은 효과나 이런 것들을 봐주시는 거고 그렇게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무튼 국외출장 관련해서 공정하고 적절하게 앞으로는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명심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대표님, 업무보고 14쪽 보면 생활관광 확산을 위한 서울시민 관광아카데미 운영이라고 나와 있어요.  생활관광이란 단어가 제가 생각할 때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고 모호한 그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 정확한 의미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쉽게 말씀드리면 관광이 우리 생활 속에서 멀리 있지 않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관광을 별도의 행위로 보고 꼭 어디를 떠나야 되고 멀리 비행기를 타고 간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제는 생활 속에서 관광의 행위를 좀 찾아보자 해서 학교나 이런 데서 지금 생활관광 개념들을 계속 강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서울의 가까운 곳에서 여행하듯 즐기면서 일상 속에서 우리가 관광을 한번 누려보자 그런 개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14쪽에 보면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테마지도도 만들고 흥미유발형 웹툰 콘텐츠를 제작해서 온라인에 배포하고 있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카카오톡을 통해서 한 1,300여 명이 생활지도라든가 콘텐츠 정보라든가 이걸 계속 정기적으로 보고 있고요.  일반 분들도 SNS를 통해서 우리 서울의 어떤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온라인으로 이렇게 배포하면 주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젊은 층도 타깃으로 하는데 요새는 아시다시피 카카오톡이나 이런 것들은 연세 드신 분들도 상당히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 상당히 이롭게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청년, 학생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지금은 나이 드시고 사회생활 하다가 은퇴하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말로 우리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해서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사업도 저희가 지금 시 대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관광해설사의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거기에 지원하는 분들이 고위공직에서 은퇴하신 분들이 영어도 잘하시고 그런 분들이 지금 계속 지속적으로…….
최영주 위원  그래서 앞으로 12월까지 계속해서 생활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가지고 보급한다고 했는데 이 생활관광이라는 그런 용어가 우리 시민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저도 이게 처음 들은 문구고 해서 우리 시민들이나 청년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도 용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음으로 6페이지에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 사업 타당성분석 사업 보면 올해 1분기도 아직 안 남았는데, 3개월도 안 남았는데 집행률이 39.9%로 굉장히 저조해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부위원장님 지금 그거는 일종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서요.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저조한 이유를 내가 물어본 거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집행률은 4/4분기 가면 다 집행이 됩니다.
최영주 위원  4/4분기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리고 저희 관광재단의 일부 업무가 4/4분기에 집행되는 게 꽤 많아요.  그래서 작년에도 저희 예산 집행률이 거의 98%까지 갔어요.  그래서 중간에 집행률이 저조한 거는 더 한번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연말까지는 다 집행이 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리고 9억 8,000 그러니까 한 10억 정도 가지고 몇 가지 연구를 해서 편성된 예산이 있는데 보면 서울관광 연구 지원 및 분석 또 스마트 관광조성 타당성 분석 또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편성이 됐는데 지금 잘되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지금 계획대로 다…….
최영주 위원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되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언제쯤 나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월 말쯤 됩니다.
최영주 위원  10월 말, 그러면 방금 내가 얘기했던 네 가지 연구용역이 다음달에 다 나온다는 말씀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0월 말, 11월까지는 다 나올 걸로 제가…….
최영주 위원  이게 R&D로, 그러면 연구를 어떤 방식으로 하죠?  직접 합니까, 아니면 따로 어떤 기관에 우리가 연구용역 발주를 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큰 거는 공개입찰해서 발주하고요.  작은 거는 서울연구원하고 협업 차원에서도 하고 좀 큰 거는 입찰을 통해서 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도 하고 학교의 산학협력단에 의뢰도 하고 이런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아무튼 용역이 다음달에 다 나온다고 하니까 그 자료를 주시고, 마지막으로 방금 우리 존경하는 박기재 위원님께서 디스커버 서울패스 관련해서 질의를 했는데 지금 자료에 보면, 내가 금방 인터넷을 한번 검색해 봤어요.
  서울교통공사, 외국인 지하철 무제한 자유이용권 ‘디스커버 서울패스’ 출시 그렇게 나왔네요.  그런데 이 인터넷 자료만 딱 보면 이게 주관을 서울교통공사가 하는 것처럼 보여요.  디스커버는 우리 서울관광재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여기에 교통공사가 지하철 이렇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것을 하는 건데, 방금 제가 말씀드렸듯이 주관을 서울교통공사가 한 것처럼 보여요.  이건 잘못된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그런 충분히 오해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부족한 것이 서울에 잘 돼 있는 교통망을 탑재하는 건데 그거는 서울교통공사 관할이잖아요.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런 것을 할 때는 모든 게 홍보를 잘해야 돼요, 요즘 시대는.  그런데 우리 서울시민이 봤을 때는 이게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어요.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누가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죠.  그러면 주관을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저희도 지금 그 보도나간 것 또 보도자료에 대해서 충분히 그쪽에다 설명을 했고 별도로 DSP카드와 관련돼서 따로 저희가 보도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8월 30일에 이게 나온 자료인데 관광재단 홍보기사를 지금 내가 다 봤어요.  지금 인터넷을 켜놓고 있는데 관광재단 홍보 이런 기사는 한 줄도 없어요.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그쪽에서 지하철하고 연계하다 보니까 그렇게 좀, 전혀 저희하고 상의하지 않고 그렇게 냈는데 저희가 오늘 연합에 그 추가 보도자료를 관광재단 중심으로 내보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이런 자료도 좀 즉각즉각 서울관광재단에서 우리 시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대책을 잘 세워서 정말로 디스커버 서울패스 출시를 앞두고 우리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도 신경을 써줘야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부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 충분히 제가 이해하고요.  저도 지금 개인적으로는 교통공사에 굉장히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앞으로는 이렇게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고맙습니다.
  (김창원 위원장, 노승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노승재  최영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호진 위원님이 먼저 신청을 하신 것 같은데요 김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진 위원  대표님, 반갑습니다.  김호진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최영주 부위원장님께서 먼저 질의했던 것 제가 추가로 질의 좀 하려고 그러는데요, 관광재단 업무의 특성상 해외 출장 많이 가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갈 때마다 심사 받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제가 노사협의회 회의록을 한번 봤습니다.  대표님이라든가 본부장께서 심사 받는 건 당연한 절차인데 직원들, 매달 심사 받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노사협의회 할 때 그것이 굉장히 불편하다 그런 내용 받은 것 알고 계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그런데 올 8월에 그게 개선되지 않아서 또 노측에서 요청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진행사항이라든가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저희가 전체적으로 그런 직원들, 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개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래요?  보면 해외로밍비 같은 것도 어떤 기준이 없어서 그냥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는 데 쓰는 것도 부당하다, 당연히 노측 입장에서는 그런 걸 건의할 수 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그런 면에서 우리 재단이 지원시스템이라고 할까 그런 게 상대적으로 좀 약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다 정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염려 안 하셔도 금년 말까지는 다 정리를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서울시에서 대외협력관 파견 나온 분이 몇 급이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과장급입니다.
김호진 위원  그런데 아무런 조치 같은 것 취하지 않은 건 왜, 지금 과정이에요, 아니면 의지가 없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규정도 개정할 건 개정해야 되고 그런데 그것 하나만 개정할 게 있는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저희 재단이 그동안 본격적으로 가동된 게 한 1년이 지나긴 했으나 여러 가지 규정부터 보완조치하고 있고 우선 당장 출장심사를, 예를 들어서 월 1회 하던 것을 좀 더 당길 수 있으면 당기고 해서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걸리는 대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건 해결하는 대로 해서 그런 걸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경영시스템을 정비하려고 별도로 용역도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위원  그러세요.  11월에 행정사무감사 있지 않습니까?  그때 제가 자세히 질의할 건데 그 안에 어느 정도 체계에 대한 것 정리 좀 해 주시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호진 위원  노측 요청사항 중에서 눈에 띌만한 게 재단이 타 기관에 비해서 직원들의 호칭 있죠?  직급에 대해서 호칭이 낮아가지고 대외협력하기에 어렵다, 그런 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바꿔줬습니다.
김호진 위원  바꿨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호진 위원  그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건 바꿔줬습니다.
김호진 위원  제가 하여튼 정관이라든가 운영 같은 것에 대해서 검토해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행정사무감사 때 이 부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고맙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호 위원  수고 많습니다.  김인호 위원입니다.
  대표님, 우리 관광재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관광객이 없으면 관광재단도 있을 필요가 없죠.  그런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죠.
  그리고 그동안은 외래관광객만 신경 썼는데 이제는 서울시민도 관광하고 관련된, 그래서 더 신경을 써야 된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는 관광객이 없다면 재단도 존재가치가 없다는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김인호 위원  그러면 우리 관광재단의 존재 이유가 관광객 때문에 있는 건데 그 관광객이 인바운드가 됐든 아웃바운드가 됐든 끊이지 않는 민원이 있어요.  그 민원이, 가서 양질의 관광과 만족감을 얻고 와야 되는데 가서 실망하고 오고, 쇼핑하러 온 건지, 관광 갔으면 관광 출발하기 전에 일정표가 다 나와서 관광을 코스대로 돌고 거기에 대해서 배우고, 듣고, 보고, 즐거움을 얻고 와야 되는데 가이드 옵션, 쇼핑, 오죽하면 상품에 노쇼핑, 노옵션 이런 상품도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가가지고 쇼핑과 가이드 옵션에 치여서 관광다운 관광을 못하고 와서, 민원현황을 받아 봐도 나와 있지만 그런 불만의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 나가서 그런 불만족스러운 관광을 하고 와서 이런 민원을 제기하는데,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와서도 똑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 관광실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위원님께서 밖에 나가는 우리 국민들 아웃바운드 관광객의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말씀해 주셨고 아울러서 서울에 오는 외래관광객들의 불편함이나 불만족스러운 것들도 같이 말씀해 주셨는데 외국에 나가는 우리 관광객들의 불편함 때문에 예전에 한국관광공사하고 소비자원하고 카타(KATA)하고 해가지고 소비자원이 소비자고발 차원에서 개입해서 그래도 약관이라든가 이런 건 많이 개선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쇼핑 커미션이라든가 가이드의 자격문제라든가 그다음에 관광지를 구경 안 시키고 쇼핑만 시킨다는 문제들이 계속 대두가 되고 여전히 소비자원에 고발상태로 접수되고 있는 상태가 아웃바운드 상태고요.  왜냐하면 벌써 우리나라 국민들이 3,000만 명이 밖에 나가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컴플레인이 발생하고 외국인들은,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정부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관광경찰도 그 사이에 만들어졌고, 하지만 아직도 저가관광이라든가 바가지 씌우는 것 이런 문제들이 완전히 해소가 안 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서울관광재단이니까 전국을 커버할 수는 없고 서울에서만이라도 이런 불편함이 최소화되고 개선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으나 재단이 여러 가지 행정권이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관광안내시스템을 개선할 때 정확하게 질적으로 안내를 잘하면 낫지 않을까 해서 저희가 그런 관점에서 우리 사업의 고유사업화라든가 여러 가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지금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이렇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김인호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런 문제를 간과하고 있고 방치해 놓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국가 이미지하고 직결되는 문제거든요.  이건 어찌 보면 여행사의 문제고 그 여행사에 종사하는 종업원들, 가이드의 문제인데 결론적으로는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 또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서울의 이미지하고 직결되는 것이죠.  우리가 해외에 나가서 여러 나라를 갔다 와 가지고 불만이 있으면 그 여행사를 탓합니까?  “아, 그 나라 형편없어, 갈 필요 없어, 엉망이야” 이렇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래서 민원도 자료를 받아서 봤지만 이건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업은 등록제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등록제인데 일부 교통 쪽은 또 이쪽이 아니고 국토부에 등록해서 영업하는, 그러니까…….
김인호 위원  관광업이 등록제인데 국토부에, 등록을 어디에 하든 간에 이건 신고제가 아니라 등록제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여행사나 이런 여행업 등록은 문화체육관광부, 그런데 관광이라는 게 교통수단하고도 관련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교통 일부, 콜밴이나 이런 건 국토부 그다음에 호텔업 이런 건 문화체육관광부인데 일부 게스트하우스나 또 이런 것들은…….
김인호 위원  제 얘기는 관광업, 여행사 말입니다, 여행사.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인호 위원  1차적으로 여행사에서 사람을 모집해서 관광을 보내고 또 외국에서도 여행사를 통해서 사람을 보내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그래서 서로 양 여행사끼리 그런 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인호 위원  여행업은 등록업인데 등록업을 했으면, 그 여행사에 대해서 이런 민원이 빗발치고 쌓이면 페널티 같은 것을 줘야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개선이 되고 고쳐지는 것이지, 그런 민원이 쌓이고 반복되는데도 내버려두고 있으면 이게 개선이 되겠습니까?
  그다음에 저가여행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긴다, 저가여행으로 와서 그러면 우리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실질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지.  그래서 그런 민원의 소지를 없앨 수 있도록 연구를 좀, 방안을 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게 어제오늘의 민원이 아니고, 계속해서 방치해 놓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여행경비, 그러니까 이 여행에 대해서 얼마짜리 여행이다, 이 금액책정은 어떻게 형성되는 겁니까?  관광재단의 대표님이시니까 그 정도는 잘 아실 것 같은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일종의 시장에서 형성되는 거기 때문에 그것은 진짜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아주 비싼 것부터 아주 싼 것까지 소비자가 그것을 사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만약에 100만 원짜리 상품이 있는가 하면 1억 원짜리 상품이 나와도 그걸 소비자가 산다 그러면 어쩔 수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시장에 개입하느냐 못 하느냐 이것 때문에 이게 완전히 해소가 되지 않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가상품을 여행사에서 팔아가지고 철퇴를 맞아서 영업정지나 문을 닫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이 다시 신고해서 또 다른 여행사를 만들고 영업을 하고, 이런 악순환들이 되풀이 되고 있고 지금 특히 그런 문제는 중국 인바운드에서 많이 벌어지는 현상인데 여기는 중국의 조선족이나 중국 자본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고 면제점하고도 또 연결이 되어 있어 가지고 상당히 골이 깊은 구조로 서울에서 운영돼서 이것을,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체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재단 입장에서는 참 핸들링하기 어려운 난제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서, 위원님께서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좀 도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인호 위원  우리 대표님도 방금 말씀하셨지만 그게 고질적이고 반복적이고 불법ㆍ편법을 이용해서 그런 철퇴를 맞으면 달리해서 또 여행업을 하고, 이런 상황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인호 위원  그다음에 우리나라 여행, 그것도 지도감독과 홍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책정해서 아웃바운드로 넘긴다 그거예요.  그러면 거기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익을 내야 되니까 거기서 가이드 옵션, 쇼핑을 한다.  그런데 우리도 보면 공사나 뭐 입찰하면 최저입찰가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우리나라에 오고 우리나라에서 나가면 3박이 됐든 4박이 됐든 5박이 됐든 그런 기본코스 나오면 대략 얼마 정도의 적정 여행금액을, 그런 홍보가이드를 만들어서 홍보를 해본다든가 강구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저희 재단에서는 우수여행사 지원 사업은 별도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우수여행사에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여행사는 조건들이 상품 구성할 때부터 저가는 안 되고 뭐는 포함시키고 이렇게 돼서 그 충족하면 저희가 지원을 하는, 그러니까 서울의 우수상품을 파는 여행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게 대다수 여행사들이 그런 여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렇게 부작용이 막 나오고 그렇습니다.
김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다시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김춘례 위원  김춘례 시의원입니다.
  이재성 관광재단 대표님, 서울관광재단을 설립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관광을 통해서 서울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또 서울시민들이 관광을 통해서 좀 더 행복추구권이라고 할까 그렇게 하는 그런 것들이 서울관광의 주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김춘례 위원  저게 한 가지가 빠졌네요.  지역과 자치구와 함께 상생해야 되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늘 저희가 25개 자치구하고의 상생…….
김춘례 위원  제가 대표님한테 목적이 뭐냐고 물어본 이유는 이 답변을 듣기 위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죄송합니다.
김춘례 위원  제가 물어본 거고요.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께서 질의하는 도중에 서울시민의 관광에도 신경도 써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굉장히 제가 반가웠고요.
  본 위원이 질의하려고 하는 내용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고 관광재단에서 하는 일이지만 장기적으로 관광객 집중 현상을 완화해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것도 재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특정 지역에는 관광객이 예를 들어 명동이나 이런 데 관광객이 편중이 되지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은 명동이나 이런 지역은 또 주민들이 불편하고 또 소외된 지역은 그런 게 없어서 불편하고 이걸 어떻게 서울관광재단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자치구와 상생하는 이런 걸 어떻게 잘 풀어 가실 건가 그거에 대해서 제가 좀 대표님한테 물어보고요.
  본 위원이 시의원이 된 지 한 1년 반 정도 됐는데 시의원이 되면서부터 지역, 자치구 관광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그걸 어떻게 해결해 나갈 건가 계속해서 자료도 요청하고 어떻게 하실 건가 질문도 많이 했는데, 특히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보면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곳으로만 정해져 있는데 노선은 없지만 관광객이 많은 곳을 제가 보기에 마포구나 역사문화재가 많은 성북구 같은 지역 관광을 위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책을 지금 이 업무보고에서 말씀해 주시고, 이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집어넣어서 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대표이사님께서 정확하게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더불어서 이야기를 하면 서울시의원들은 나름대로 지역이 다 있고 자기 지역을 사랑하고 자기 지역의 이런 애로사항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관광재단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두루뭉수리 서울시 행정에 대한 추구 건으로 해가지고 거의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역의 시의원들에 대한 그런 배려는 전혀 없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렇게 이것을 질의하는 이유는 지역과 자치구의 이런 애로사항을 반드시 해결해 달라고 하는 뜻에서 이런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표님의 정확한 답변 이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일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인가 이번에 한중일 관광장관 회담 오셨을 때 중국 장관님을 가구박물관에 모시고 가서 이렇게 설명했거든요.  그때도 거기가 성북구니까, 지난번 위원님께서 여러 말씀도 하셨는데 사실 저는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맡으면서부터 늘 평소에 제 생각이 뭐냐 하면 25개 자치구하고의 어떤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좀 분산시키는, 그러니까 지금 다른 외곽에 있는, 6개 관광특구가 아닌 지역에는 외국 관광객이 많이 안 가니까 이분들을 좀 가능한 흩어서 이분들이 보지 못하고 간 서울의 진솔한 면목들을 보여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셨던 시티투어버스와 관련된 그런 사업들은, 그렇지 않아도 마포구나 성북구와 구체적으로 협의를 더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 서울시티투어버스가 현재 있는데 이것을 별도로 면허를 취득해서 하는 것은 되게 어려운 게 현실이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각 구청하고 협력…….
김춘례 위원  면허 내는 데 구체적으로 뭐가 어려운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기존에 서울시티투어버스 회사는 두 군데가 있거든요.  노랑풍선에서 하는 것도 있고 서울시티투어버스도 있는데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기존 노선을 좀 연장해서 돌렸을 때 민간업자니까 어떤 수익적인 문제로 접근하고 이렇기 때문에 어렵고, 신규로 노선을 설립하려면 추가의 어떤 그런 시티투어 노선 면허 이런 문제가 대두가 되기 때문에…….
김춘례 위원  그러니까 신규 면허가 대두가 되는데 신규 면허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사업자 선정하려고 하면 경쟁사도 있고 하니까 면허 취득하는 데도 여러 가지 민원도 있고 복잡한데 결론은 구청에서 하면 그런 문제들이 사실 없어도 바로 원활하게 돌릴 수가 있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어디서 할 건데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기본적으로 자치구에서 이거를 추진하고, 마포구가 됐든 성북구가 됐든 재단하고 연계해서 거기 관광객 모객이라든가 홍보라든가 그런 지원을 하면 활성화 될 수 있다.
김춘례 위원  아니, 지금 대표님의 그 취지는 무슨 사업이든지 예산이 투입이 돼야 사업은 시작이 됩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그거를 지금 자치구하고 협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가시적으로 예산 편성할 때부터 내년도 사업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중간중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답변을 이렇게 하면 안 되고요.  관광상품 쪽으로 구청에서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별도의 면허가 필요 없다, 그렇게 되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마포구와 성북구가 좋은 문화재도 많고 이런 곳인데 서울시가 서울시민을 상대로 관광에 신경을 쓰겠다면 서울시가 내년 예산에 반영을 해서 지자체에 예산을 내려줘서 일을 하게끔 도와주는 게 저는 서울시라고 봐요, 그리고 관광재단이라고 보거든요.  그렇게 해서 이 두 개 구가 우선 사업을 시행한다면 이게 잘 됐을 때 확산이 돼 나가는데 이거를 이런 식으로 하면 절대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은 되지 않을 것 같고요.
  본 위원이 여기서 분명히 얘기하지만 이거는 예를 들어서 서울시에서 예산을 하고 매칭으로 같이 하니까 구에서도 매칭을 얼마를 70 대 30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활성화하겠다, 이렇게 정확한 의지가 있어야 이 사업 추진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할 때는 반드시 예산이 필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들어보니까 대표님의 의지는 있는 것 같고요,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또 밑에서 본부장님 전부 다 도와줘야 될 것 같은데 이 예산이 첫째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년에 이거 반드시 6개 코스 다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외에, 계속 신규 면허가 어렵다는데 대한민국에 어려운 게 뭐가 있습니까?  풀어 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면허도?  자, 이거 개인사업자 장사 안 되니까 사업 안 되니까 이 면허 반대하고 이런 민원에 지금 다 걸쳐가지고 있어서 어렵다는 거 아니에요.  어려운 게 뭐가 있어요, 면허?  사업요건을 서류 다 맞춰가지고 들어가면 면허를 왜 안 내주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다시 한번 알아보겠으나 보통은 지금 이게 서울시티투어버스 현재 기존 버스 사업자가 또 있고 하기 때문에…….
김춘례 위원  그러니까 기존 사업자 눈치 보느라 그러는 거고요.  제가 우리 성북구에 돌박물관이 있는데 45인승 큰 버스가 성북구 돌박물관이라고 아주 크게 써 붙여 가지고 다니는 걸 봤어요.  그것은 내가 개인이 했다고 보는데 개인도 그런 45인승 버스를 해가지고 돌리고 있는데 성북동에 그렇게 많은 자원이 있는데도 이걸 활성화를 못한다는 거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자치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없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시하고 계속 협의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회의할 때는 예산 항목이 자치구의 자본지원, 경상지원 뭐 이런 쪽으로 풀면 되지 않겠나 그렇게 지금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춘례 위원  아무튼 대표님, 이건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과 본 위원이 예산에 대해서 좀 따져볼 거고요.  무슨 사업이든지 예산이 없으면 할 수가 없다고 보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제가 언젠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 특정종교를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질의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특정종교를 또 이렇게 언급을 해놨어요, 보니까 무슬림을.  무슬림이 뭐예요, 이게 뭐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쪽 동남아 관광객 중에 명동에도 보면 히잡 쓰고 다니는 관광객들이 지하철에도 많고 하잖아요.  그 관광객들을 무슬림 관광객이다 이렇게 부르고 있고 종교적으로 뭘 어프로치 하는 그런 관점은 아직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게 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도 2억이고 말레이시아도 얼추 꽤 인구가 많은데 거기는 종교가 다 무슬림이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관광객들도 히잡 쓰고 들어오는 이 관광객들이 이름하여 일종의 무슬림 관광객이다 해서 우리가 유치를 계속하고 있는데, 종교적으로 접근한 건 아니고요.
김춘례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이 정도로 듣고요.
  또 제일 첫 페이지에 보면 썸머세일 개최라는 사업을 하셨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7월에 한 거예요.
김춘례 위원  그런데 굉장히 좋은 사업인 거 같은데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니까.  그런데 기간이 31일밖에 안 되네요, 여름 동안 하느라고.  그렇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비수기 때 좀…….
김춘례 위원  비수기 때 썸머세일 해 가지고 이런 사업을 발굴해내고 하시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고맙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 사업은 앞으로 계속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하셨다고 칭찬하고 싶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지역, 자치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내년에는 이 사업을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잘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대표님, 19페이지에 글로벌마케팅이 있는데요 이게 지금 예산이 얼마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글로벌마케팅이요?
김소영 위원  이게 지금 서울 글로벌마케팅 맞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소영 위원  그러면 90억…….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디지털까지 포함해서 90억.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글로벌마케팅하고 앞에 나와 있는 국제대회 유치하는 것하고는 뭐가 다른가요, MICE?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MICE 예산이요?
김소영 위원  네,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하고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하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이것하고 성격이 약간, 글로벌마케팅은 일반적인 관광하고 관련된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되고 지금 별도로 말씀하셨던 MICE마케팅은 일종의 기업 비즈니스관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기업회의 그다음에 그 기업체의 단체관광객들 유치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마케팅은 일반적으로 관광박람회나 관광전시회나 여행사를 통해서 상품을 모객하는 거고 또 일반 해외에 유튜브라든가 이런 채널을 통해서 FIT들을 오게 만드는 것…….
김소영 위원  글로벌마케팅은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거라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글로벌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여행업계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시면 되고…….
김소영 위원  그러면 19페이지에 있는 게 글로벌마케팅…….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되고…….
김소영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추진현황에는 국내외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실적결과가 올라와 있어서, 이건 그러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9페이지는 제가 지금 설명드렸던 기업 비즈니스 쪽 마케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제회의하고 MICE 쪽.  그리고 앞에 첫 번째 얘기했던 글로벌마케팅은…….
김소영 위원  그러면 지금 두 개가 예산이 다른 거 맞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서울관광 해외디지털 통합마케팅은 17페이지에 있는 걸…….
김소영 위원  그거 아니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글로벌 때문에, 어차피 양쪽 다 글로벌이기는 한데 지금 위원님이 글로벌 때문에 이 MICE마케팅하고 그쪽하고 약간 연계시켜서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지금 얘기하는…….
김소영 위원  지금 여기 것은 앞에 MICE마케팅의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인 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아까 전에 글로벌마케팅이라고 하셔가지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제가 설명을 잘못드렸습니다.
김소영 위원  여기 지금 상반기에만 총 9회, 세계 각 다른 나라에서 설명회하고 전시회를 운영하셨는데 실적을 다 합쳐보면 50건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MICE 전시회ㆍ상담회 이것은 일반이 아니고 이쪽에 특화된 전시회고 상담회기 때문에…….
김소영 위원  그러면 이 유치 건수가 실제로 운영된 설명회, 전시회 건에 비해서 충분히 많은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충분히 확장되는 거죠.
김소영 위원  이 유치 건수가 과연 50건이 안 되는데 실제로 이렇게 총…….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지에 가서요…….
김소영 위원  유치해 오는 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 회의는 현지에 가서 상담하고, 이게 내년에 유치가 될지 후년에 유치가 될지 잘 모르는데 그때그때 바로 무슨 영업계약처럼 계약이 되는 건 아니고요 상담 건수라든가 가능성 이런 것들을 가지고 실적을 잡는 겁니다.
김소영 위원  여기 보면 실제로 유치 건이라고 몇 건 몇 건 되어 있어서, 이게 실제로 유치를 하겠다고 어느 정도 구두든 어떻게든 계약이 된 상태로 잡힌 것 아닌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통은 7월 말까지 9회 참석하면 총 상담한 것은 500건 안 돼요.  한 461건 이렇게 되는데 그중에 유치발굴 건수는 10% 정도밖에 안 돼요.
김소영 위원  그러니까 그게 적절한 건지, 아니면 많은 건지, 아니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거는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닌데 어떨 때는 한 건도 없을 때도, 경우에 따라서는…….
김소영 위원  물론 없을 수도 있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예산투입 대비 이 정도가 그러면 충분히 많은 건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이거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저희들은 충분히 10%면 괜찮다고 보는데 일반적으로 보셨을 때는 10%는 좀 적은 거 아니냐 이렇게 충분히 볼 수도 있는 사안들인데 예를 들어서 한 건당, 좀 이따가 9월에 세계변호사총회 같은 거 하는 거는 1만여 명이 참석하고 이러거든요.  그러면 그 효과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거는 비즈니스하고 관련된 건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결과보고를 자료로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소영 위원  유치 건수만 되어 있는데 혹시 참가인원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그것까지 같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보통 참가인원은 한 건에 적게는 한 1,000명~1,500명, 경우에 따라서 많은 건 1만 명짜리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47건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저희가 보는 거죠.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결과보고서를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자료요청을 먼저 하나 드릴게요.  중국 텐센트사하고 MOU체결하신 기사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그 관련 자료 일체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궁금한 게 여기 글로벌마케팅 사업 안에 보면 관광도시 조성 및 신규사업 타당성분석이라고 해서 10억 가까운 예산이 지금 잡혀 있는데 이것 관련한 일체 사업계획서도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관련해서 조금 여쭤볼게요.  이 안에 주요 사업이 네 가지가 들어가 있는 걸로 보이는데 지금 네 개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 할당된 사업예산이 각각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추진현황 네 개, 그것도 자료로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 사업이 지금 관광도시 조성 사업 안에 지금 주요 사업으로 서울관광업계 연구지원 및 분석,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이런 사업들이 지금 들어가 있거든요.  의료관광 활성화 이런 사업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각각 사업예산들이 따로 할당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전체 같이 들어가고 있는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이것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각각 예산이 어느 정도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 MVP코스, 테마코스 개발은 1억 5,000이고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타당성분석 예산이 2억이고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은 1억 그다음에 아시아ㆍ중동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는 5,000입니다.
김소영 위원  예산들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나네요.  관광업계 연구지원 및 분석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이 지금 중소규모 관광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당 업체하고 컨설팅 기관을 연계시켜 주는 사업이 맞는 건가요?  누가 혹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제가 초창기에 얘기했던…….
김소영 위원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없으시면 그냥 제가 질문을 다른 걸로 드릴게요.  이것은 자료를 다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찌됐든 이 안에 관광스타트업들이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 사업 안에 관광스타트업들도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여기 사업들을 보면 시 대행사업에도 관광스타트업 지원이 들어가 있고 보조금사업에 서울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는 뭔지 모르겠는데 지금 이런 비슷한 이름의 사업들이 차별성이 있는 건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스타트업 쪽은 지금 이게 한번 정리해서 따로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서울관광업계 연구지원 전체에서 지금 말씀하셨던 것하고 스타트업하고 다시 정리해서…….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스마트관광도시 개념이 어떤 건지 그리고 어떻게 이걸 조성하겠다고 계획하고 계시는지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스마트관광도시라는 게 전체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의 스마트관광 환경하고 연계해서 관광 쪽에서도 그것하고 접목시키고 거기에 같이 연계시켜 보자 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주로 관광 쪽에서는 IT 인프라 기존에 잘되어 있는 걸 좀 더 개선하고 거기다가 요새 ARㆍVR 이런 환경들이 접목되니까 가능한 우리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때 특히 ARㆍVR 콘텐츠를 거기다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하자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지금 스마트관광도시 콘셉트를 쓴 거고, 큰 전체적인 맥락이 아니고 관광 쪽에서는 IT 인프라의 개선, 두 번째는 ARㆍVR 콘텐츠를 개발해서 거기다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스마트관광도시라는 개념을 쓰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알겠습니다.
  결국 스마트도시라는 건 스마트관광 이런 쪽에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런 단어를 쓰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제가 한 가지 궁금했던 거는 이런 것들이 장애인, 지금 여기 서울에서도 다누림관광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필요한 관광객들에게 이런 스마트관광을 어떻게 제공할 건지도 연계해서 사업구상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김소영 위원  답변 다 안 됐던 것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자료랑 따로 시간 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  황규복 위원입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김소영 위원님이 질의하신 글로벌 MICE 도시를 향한 마케팅 강화에 대해서 잠깐 보충질의 할게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우리가 한 500건 상담했는데 그중에 10%만 돼도 괜찮은 건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보면 상담을 144건 정도 했는데 유치를 6건 했어요.  그러면 상담내용이라든가 왜 우리가 6건밖에 못 했는가 이런 건 분석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게까지 최종적으로 분석은 지금…….
황규복 위원  그러니까 상담은 많이 했단 말이에요.  많이 하는데 지금 유치를 10% 정도 했다 이거야, 그러면 왜 우리가, 이건 도저히 못 하는 게 있을 거고 이런 부분에 대한 건 할 수 있는데 우리가 뭐가 부족해서 못 한다든가 이런 게 분석이 돼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분석 다하고 있어요.
황규복 위원  지금 상담 건수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상담 건수에 대해서 된 거는 별도 실적으로 나오니까 괜찮은데 안 된 것들도 나름 원인들을 쭉 분석하고 있는데…….
황규복 위원  그러면 많이는 하지 말고요 제일 처음에 한 3월 19일부터 개최지 37건 중에 3건만 유치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37건에 대한 상담내용하고 거기서 못한 이유 같은 거 분석된 게 있으면 그 한 부분만 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다음에 여기 행사 형태를 보면 KTO, 그러니까 한국관광공사하고 같이 공동으로 주최를 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연계할 때가 많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서울시 단독으로 하는 거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같이 연계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공동으로 주최했을 때는 상담 건수나 유치 건수가 적어요.  서울시가 단독으로 하는 게 훨씬 많아, 그런 건 왜 그런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글쎄…….
황규복 위원  그것도 한번 파악해 주시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지금 3종이 출시가 될 거라는 얘기입니까?  된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지금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지금 여기 24시간 이런 건 얼마 정도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3만 9,000원입니다.
황규복 위원  우리가 티머니 충전하는 게 아니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티머니는 별도로…….
황규복 위원  여기에 되어 있습니까, 아예?  이 카드에, 그러니까 24시간 카드에는 3만 얼마가 되어 있는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3만 얼마가 들어가 있는 거고요.  그게 처음에 가서 카드를 끊으면 그때부터 카운팅이 돼서 24시간동안 쓸 수 있는 겁니다.
황규복 위원  돈이 남았는데 24시간 넘어갔을 때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돈이 남아도 그건 안 되죠, 24시간.
황규복 위원  그냥 그거는 24시간 내에 다 써야지, 만약에 24시간에 3만 원인데 한 번에 1만 원밖에 못 쓰고 2만 원이 남았다 그러면 이거 다 없어지는 돈입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래서 요즘에는 관광객들이 계산을 해서 어디부터 가고 어디 갔다 오고 이렇게 해서 24시간 안에 가능한 많이 보려고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황규복 위원  그러면 그 못 쓴 금액 남는 거는 저기가 됩니까, 카운트가 돼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게 일종의 낙전일 수가 있잖아요.  그게 지금 한 5년 정도까지 쭉 누적시켜서 저희가 정리하려고요.
황규복 위원  아직은 안 했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아직은 안 했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왜냐하면 지금 그걸 가지고 해외로 출국한 사람도 많고…….
황규복 위원  있을 수 있겠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파악이 잘 안 되고 그렇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리고 기념으로 어떤 사람은 그걸 쓰지도 않고 예를 들어서…….
황규복 위원  갖고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이번 3월에 출시된 BTS 특별한정판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들이 이 카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니까 특별한정판 같은 게 나오면 이런 게 나온다는 것도 한 번쯤은 우리 위원님들한테 얘기해 줄 수도 있고 그리고 필요한 사람은 구입할 수도 있는 건데, 저도 솔직히 죄송한데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 봤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이게 왜 그러냐면 외국인 전용이라서 그렇습니다, 내국인은 사용을 못 하니까.
황규복 위원  외국인 전용이라 우리가 사용을 못해도 이런 게 나오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는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리고 7페이지 실적에 보면 서울관광 R&D 지원체계 구축 있습니다.  중간쯤에 R&D 관광 지원체계 구축 있지 않습니까, 7페이지 중간에.  그게 예산편성 1억 9,800 중에 한 6.9%를 사용했어요.  이게 영세 관광업체에 대해서 좀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시작을 한 거지요?  이게 2019년 처음 예산 편성이 된 거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전담 코디네이터 채용 등 이렇게 해서…….
황규복 위원  그렇게 해서 했는데 우리 작년 예산 편성할 때 보면 1월부터 4월까지 계획수립 및 수요조사 해 갖고 기획을 해서 어려운 관광업체에 조금은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예산을 편성했던 겁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1,300만 원 쓴 이유는 뭐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지금 아직 계약이 안 돼가지고, 9월에 계약이 돼서…….
황규복 위원  9월에 계약이 돼서 그때 수요조사 해 갖고, 그때 그러면 수요조사하고 계획 세웠다는 얘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약 체결이 되면 9월부터는 예산이 들어가는 거죠.
황규복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수요조사 같은 걸 했냐는 얘기예요.  그게 안 돼 있으면 용역을 줘도 의미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7월에 조사를 다 완료했고요.
황규복 위원  7월에 조사를 했고, 그러면 조사한 게 지금 1,300 정도 들어간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조사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디네이터하고 기타 운영비로 집행을 다…….
황규복 위원  집행을 하겠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게 다 수요조사 했으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사전조사 비용으로 현재까지 집행은 한 2,000뿐이 안 됐습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3,000 남았네요.  원래 수요조사 하는 게 5,000 정도 들어가는데, 그러면 이거 내년에도 수요조사 해 갖고 영세 관광업체에 도움을 줄 겁니까?  그러면 내년에도 예산 편성할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직은 이걸 다시 검토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황규복 위원  검토해봐야 된다.  그러면 아직도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이런 것은 모르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는 충분히, 사업 종료 시점에서 저희가 효과분석을 하는데 지금 현재 정확하게 효과분석은 아직…….
황규복 위원  그러면 영세 관광업체는 몇 개 정도 됩니까?  여기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가 조사했을 때 2만 개 업체였다고 합니다.
황규복 위원  수요조사를 했더니 2만 개 업체가 영세업체로 나온 겁니까?  그러면 협약이 되면 그 코디네이터 이런 분들이 어떻게 하라는 그런 조언 같은 것을 해주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2만 개 업체에 다 줍니까?
  이게 점진적으로 하는 겁니까?  그러니까 점진적으로 이번에 5,000개면 5,000개만 하고 그러면 내년 예산 또 세워서 5,000개, 그러면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는 훨씬 줄겠네요, 수요조사 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렇게 보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수요조사 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까…….
황규복 위원  그렇게 보면 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황규복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황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올해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요 야심차게 시작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8월 14일 기준인데 32%면, 보통 여름휴가를 많이 가잖아요, 7~8월에.  그런데 지금 추이가 어떤 건지가 좀 궁금해가지고, 실제로 1 대 1로 매칭해서 가는 거다 보니까 본인 비용 자부담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이게 부담이 돼서 이용이 적은 건지 아니면 가을이나 이렇게 넘어가야지 관광시즌이 좀 더 지나가야 되는 건지, 중간 파악은 해 보셨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미 다 소진, 잠깐만요.  1차, 2차 해가지고 모집은 다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오한아 위원  그러면 실제 사용한 금액을 후 정산하는 시스템인가요, 이 절차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가 25만 원이고 개인이 15만 원.  그래서 현재까지 지금 적립포인트 소진율은 한 30% 되는데 모집한 거는 1차, 2차 해가지고 저희가 오버가 돼가지고 거기서 선정해서 2,000명으로 정리한 거죠.
  그런데 거기서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비정규직이라고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택배 200만 원 제한 했더니 다 안 되는 거예요, 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년도에 이 사업을 할 때는 그 지원조건을 잘 정치하게 정하지 않으면 이게 미달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한아 위원  제가 궁금한 건 이게 12월까지 다 그런 사례가 있어서 신청을 했지만 대상이 안 돼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요, 그래서 금년에는 모객하는 과정에서 해보니까 1차 때 미달이 됐었거든요.  미달된 원인을 보니까 그 금액이 택배나 비정규직 그다음에 이런 쪽에서도 그 금액을 오버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데 그 조건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해서 2차 때는 조건을 약간 푼 게 있거든요.
오한아 위원  최저시급도 올라가고 있어서 그 기준도 좀 잘 봐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그 금액을 올해 해 봤으니까요.  그러면 12월까지는 무난하게 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후 정산하는 개념인 거죠.  본인이 갔다 와서 40만 원어치 쓴 것을 증명을 해야 25만 원을 돌려주는 구조인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것을 우리가 적립해 주는데 적립포인트를 쓰면 저희가 정산이 되거든요.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후 정산이 되는 거기 때문에 아직 30%라는 것은 여름휴가 간 사람들이 아직 정산이 안 된 가능성이 있는 거죠.  알겠습니다.  좀 보겠습니다.
  그리고 서울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뭐길래, 이것도 진행을 하고 있는 중인 건지 아니면 이번에 해봤더니 신청하는 프로젝트가 별로 없었던 건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스타트업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쭉 지금 해오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지금 계속하고 있고 금년에 처음으로 7월에 그중에 한 업체가 상장까지 간, 굉장히 실적이 좋아서 이 사업은 지난번에 서울시에서 혁신사업의 우수사례로 저희가 뽑혔던 사업입니다.
오한아 위원  8월이 넘어갔는데 아직 20%밖에 안 돼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은 저희가 대행사업이고 대행사업 정산 시기는 항상 뒤로 가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 재단의 업무들이 대부분 보면 집행률이…….
오한아 위원  연말에 그러면 후반기에 굉장히 정산 절차 밟는 직원들 과부하가 좀 걸리겠네요, 업무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2월 말쯤 가야 97~98%까지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연말에 직원들이 저희한테 행감도 받아야 되는데 거기다 예산까지 심의 받아야 되고 그러면서 그 업무까지 굉장히 좀 과부하가 걸리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런데 업무의 특성이 약간 그래서, 직원들이 경험이 있으니까요.
오한아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계속 디스커버 얘기가 나오는데 이게 지금 올해 35억이잖아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황규복 위원님께서 중요한 지적을 하셨는데 이게 카드에 돈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이걸 들고 가면 그냥 그 돈을 그 사람도 못 쓰고 우리도 못 쓰고,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3만 9,000원을 안 받으면 모르는데 왜 어느 부분에서 이렇게 35억이나 들어가는 건지.  무료 입장료 우리가 보전해 주는 게 있는 건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전체 예산이 35억이 아닌데요.
오한아 위원  여기는 35억…….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뒤를 돌아보며) 누적 판매수익 아닌가?
오한아 위원  아니, 예산액이 35억 원.  여기 보시면 디스커버 서울패스 운영 지원 35억 중에 11억 2,000을 쓰셨다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뭐가 잘못됐겠죠.
오한아 위원  도대체 어느 부분에 제일 돈을 많이 쓰는 건지, 사는 건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지금 그 35억은 예상 판매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한아 위원  예상 판매수익이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러니까 작년 예산 11억 8,000만 원은 여러 가지 우리가 사업 추진하는 사업 예산이거든요, 마케팅 비용.  그리고 지금 35억 원은 예상 판매수익을…….
오한아 위원  실제로 들어온 집행액이 11억이라는 얘기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11억 우리 예산…….
오한아 위원  이게 이해가 안 가는, 그게 이렇게 쓰면 안 되는 거잖아요.  수입은 수입대로 하고 이것은 지출을 하기 위해서 잡은 예산인 거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것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1억 8,000은 비용이고 저쪽은 수익이고…….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일부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에 저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면 실제로 3만 9,000원을 충전했지만 보통사람들이 한 5만 원어치의 혜택을 보고 간다거나, 그래서 그거에 대한 보전비용인 줄 알았어요.  그 부분이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거 제가 봤거든요.  지금 24시간, 72시간권까지 세 가지 종류가 다 안내문은 똑같아요.  그런데 이 안내지도를 보면 저희 동네 노원은 지도상에 아예 나와 있지도 않고 그다음에 사대문 안 여기만 중점으로 되어 있어요.  24시간짜리는 그럴 수 있어요, 시간상.  그런데 72시간짜리는 조금 더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안내할 수 있는 게 추가가 돼야 되지.  72시간은 얼마예요, 금액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72시간이 7만 원.
오한아 위원  이렇게 똑같이 일률적으로 할 게 아니라…….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그게 거기에 가맹된 점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지금 있는데…….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그 가맹을 외곽으로 더 펼칠 수 없냐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지금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비전이 교통공사하고 지하철 무제한을 연계시켜서 외곽으로 지금 평소에 가지 않는 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  그리고 1단계로 그게 되면, 2단계는 거기다가 쇼핑까지 좀 연결해 보겠다는 게 저희가 지금 나름 계획을 갖고 있는 거거든요.
오한아 위원  최소한 시간대별로 특히 72시간 정도는 전략적으로 이런 광고를 조금 더 해도, 이렇게 똑같은 박스에다 넣을 게 아니라 조금 더 다른 방식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고요.  저도 오늘 이거 도대체 실물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가지고 와봐라 한 거거든요.  궁금한 거는 이것 카드 하나 제작하는 데 3만 9,000원은 액면가 그대로 받는 거고 이 카드 제작비는 또 별도로 우리 예산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이거 카드 하나 제작하는 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5,000원.
오한아 위원  5,000원 정도요.  이거 남으면 매년 어떻게 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계속 5년간은 가지고 갈 거고요.
오한아 위원  지금 한 번에 이렇게 3개를 갖고 왔는데 24시간권은 2016년 6월이 이슈 데이트(Issue date)고요 그다음에 48시간은 2019년 3월 그다음에 72시간은 2018년 5월이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위원님 카드 유효기간이 있듯이…….
오한아 위원  유효기간 이게 아니라 만들어진 때거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소멸시효가 5년입니다.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5년 동안 쓸 수 있는 거고, 그러면 이것은 그때 만들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5년 동안 못 쓰지요.  왜냐하면 24시간만 쓰고 못 쓰지만…….
오한아 위원  그러니까 24시간 첫 스타트를, 오늘 샀는데 3년 뒤에 스타트해서 쓰면 쓸 수 있다는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죠.
오한아 위원  그거잖아요.  그 5년인 거잖아요.  그런데 제 얘기는 이 카드가 만들어진 연도가 왜 이렇게 되는지 저는 너무 궁금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처음 만든 게 2016년…….
오한아 위원  그런데 제 얘기는 이 제작하는 것도 예산에 들어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밀려서 2016년도에 만든 게 안 팔려서 2017년, 2018년, 2019년에 팔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관리되고 있는 제작비용이 점점 줄어드나요?
제가 그래서 이번에, 제가 이것 보다가 지금 날짜가 다 달라서 한번 행감 때 보고 예산 적정하게 줄어들고 있는지 그것 자료를, 매년 이월되고 있는 재고 체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5년, 아까 얘기했던 시작했던 연도부터 재고량 체크를 하고 있는지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다누림관광센터 관련해서 13쪽입니다.  거기 내용을 보면 앞으로 향후 추진일정에 홈페이지 고도화, 접근성 개선사업 추진 등이 나와 있거든요.  지난번에 다누림관광센터를 개관할 때 저도 동료위원님들과 함께 가봤었는데 상당히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으로 23억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다누림관광센터를 많은 장애인들이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홈페이지를 보면 홈페이지가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홈페이지를 지금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고 있는 거죠.
○부위원장 노승재  홈페이지 내용을 보니까 4개월 동안 Q&A, 문의답변을 보니까 한 5건 정도밖에 안 올라와 있고 그리고 또 답변하는 시기가 예를 들어서 오늘 질문했으면 바로바로 답변을 해 줘야 되는데 답변이 며칠씩 걸린다 그런 문제가 보이고요.  그리고 글을 올리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되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 글을 올릴 때요?
  네, 네.  회원가입 해서…….
○부위원장 노승재  회원가입을 해야 되다 보니까 단순한 질문을 하고 싶어도 회원가입을 해야 되는 복잡한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사실 회원가입하려고 그러면 이게 젊은 세대같이 인터넷을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데 연령 있는 분들은 쉬운 방법이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을 개선할 계획은 없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렇지 않아도 홈페이지 그게 작년에 그린라이트라는 데서 맡아서 하다가 금년에 저희가 받았는데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기능이 굉장히 안 좋아가지고 현재 입찰해서 개선하려고 하는 중인데,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들을 확실하게 개선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완전히 개선이 안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어쨌든 지금은 전체를 다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다니시기 때문에, 저희들도 예를 들면 제주도 갔다가 거기서 맛있는 음식을 찾으려면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가거든요, 주변 맛집 하면 나오니까.  지금 다누림관광센터에 대한 홈페이지도 장애인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노승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한아 위원  하나만 질의…….
○부위원장 노승재  네, 오한아 위원님.
오한아 위원  디스커버 이 카드 아까 잔액이 남으면 그냥 가지고 간다고 해서 그게 서로 너도나도 지금 못 받는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저희는 수입이 안 되고 그쪽은 쓰지도 못하면서.  혹시 시스템을 적립을 하고 나갈 때 그것을 돌려주는, 공항에 그런 시스템을 만들 계획은 없으신 거예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현재는 거기까지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
오한아 위원  어차피 돈은 받았으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오한아 위원  그 이상 쓸…….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그게 아니라 왜냐하면 보통 저희도 베를린이나 영국 런던이나 가면 원데이패스를 사가지고 쓰는데 썼을 때 돌려주는 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미처 거기까지는 착안을 사실 못하고 다만 작년까지 이렇게 보면 여러 가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그런 회계상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게 깔끔하게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지금 회계시스템을 다 정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오한아 위원  제가 볼 때도 이미 돈은 받았고, 그러니까 환급을 해 주는 게 우리 돈이 다시 나가는 구조니까…….
황규복 위원  이거 티머니 식으로 금액을 만들지 말고 여기다가 입력을 해 준 다음에 필요 없는 사람 나갈 때 이렇게 해 주는 건 안 돼요, 이것 사는 데서?
오한아 위원  아니, 재단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 하는 게 더 수익성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은 딱 돈이 맞았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바코드로 다 찍고 그 비용만큼 후불로 내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우리는 뭐만 생각하고 있냐 하면요 지금 어떻게든 이 카드 안에다가 관광객들이 좀 더 이용할 수 있는 무료관광지를 여기에 탑재해서 비록 3만 9,000원에 샀지만 더 많은 혜택을 보고 가게끔, 거기에만 지금 집중적으로 고민을 했었거든요, 사실.  그런데 지금도 3만 9,000원에 그걸 사지만 최근에 롯데월드하고 한강유람선도 탑재를 했어요, 무료로.  그러면 그것 두 개만 타도 3만 9,000원이 훨씬 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만 생각한 거죠, 저희는.
오한아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그래서 충분히 당신네들한테는 페이버가, 어떻게든 적은 돈이지만 혜택을 많이 보게끔…….
오한아 위원  이게 결국은 서울시내의 여러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과 또 연결이 되겠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네, 그래서 현재 금년에도 많이 탑재를 해 가지고…….
오한아 위원  아니, 왜냐하면 이게 그렇게 안내되어 있는 데를 주로 가게 되잖아요, 사람이, 저도 외국에 간다고 하면.  그러면 거기서 관광만 하고 가겠어요?  거기서 뭐 사먹고 거기 옆에서 뭐 살 텐데, 그러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포함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25개 구가 공히 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정책이 되어야 될 것 같아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설계를 하면 좋죠.
오한아 위원  특히 72시간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대표적으로 사례가 있는데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이 있는데요 거기 입장료가 꽤 비싼데 파격적으로 할인해서 여기에 탑재를 하고 계속 추이를 보니까 이 카드를 들고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거예요.  그래서 그런 데는 굉장히 앞서 가서 파격적으로 제시하고 본인들이 아, 이것 안 되겠다, 이쪽으로 마케팅을 신경 써야 되겠다 하는데, 오히려 각 다른 지역에 가서 설득을, 저희가 지금 힘든 게 같이 해 보자고 해도 안 들어주는 업체들이 좀 많아요.  현재는 저희가 100군데 정도 가맹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많으면 많을수록 많이 가거든요.  그래서 그걸 설득하는 게 현재는 더 힘들다는 게…….
오한아 위원  구매처는 어디예요?  외국인이 오면 어디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구매처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안내소 그다음에 SM타운, 명동안내소 그다음에 온라인 이렇게…….
오한아 위원  저도 어디서 사는지를 몰라가지고 외국인 친구가 오면 이것 사라고 해도 어디서 사야 되는지 몰라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규복 위원  그러면 이게 잔액이 부족할 때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본인이…….
황규복 위원  이걸 다 썼는데 어디 가서 관광지에 들어가는데 만약에 3,000원이다 이거야, 그런데 잔액이 1,000원밖에 없어…….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관광지는 잔액이 부족할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 안에는.  다만 교통충전 잔액이 부족할 때는 현재는 티머니를 충전하게 되어 있으니까 티머니를 충전하면 되고요.
황규복 위원  잔액이 부족하면, 그러면 만약에 이걸 쓰려고 했는데 24시간 쓰는데 잔액이 부족했어, 버스를 타는데.  그러면 잔액이 부족하면, 남은 돈을 쓰고 싶었는데도 못 썼으면 나머지 돈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아니, 교통은 별도니까.
황규복 위원  티머니로 구입을 해야 된다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티머니를 충전해 가지고…….  티머니를 충전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는 교통공사하고 가격을 좀 올려서 예를 들어서 지하철 무제한이다 그러면 좀 외곽으로 갈 수 있지 않느냐 그걸 1차적으로 하고 그렇게 해서 서울시내에 확산되면 쇼핑도 가능하게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카드 한 장으로 커버할 수 있게끔, 지금 그런 방향으로 풀어가려고 하는 중인 거죠.
○부위원장 노승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서울관광재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셔서 위원님들께서 질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관광재단에서는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문화본부 소관 안건처리와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15분 산회)


○출석위원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경만선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주용태
    관광정책과장    김규룡
    관광산업과장    이은영
    체육정책과장    장영민
    체육진흥과장    조성호
    전국체전기획과장    하영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정열
    서울시체육회사무처장    정창수
    서울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찬규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성
    경영본부장    나상훈
    관광ㆍMICE본부장    변동현
○속기사
  김연화  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