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교통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9년 2월 26일(화) 오전 10시
장소  교통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교통공사 정관 개정(안) 보고
2. 서울교통공사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교통공사 정관 개정(안) 보고
2. 서울교통공사 업무계획 보고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김상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므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교통위원회 위원 여러분, 바쁘신 지역현안 등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교통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사장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안전한 지하철, 고품질 서비스, 운영 효율 최적화, 자립 기반 강화, 상생경영을 목표로 여러 분야에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사장님 이하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85회 임시회부터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이 점 유념하시어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교통공사 정관 개정(안) 보고
(10시 08분)

○위원장 김상훈  의사일정 제1항 서울교통공사 정관 개정(안)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보고에 앞서 이번 안건은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제55조의3에 따라 폐회 중인 2월 14일 본 위원장에게 우선 보고된 사항으로 김태호 사장은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참석간부를 소개시킨 후 정관 개정안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상훈 위원장님과 송도호 부위원장님, 정지권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입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위원님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복이 가득하시고 원하시는 소망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우선, 고객감동, 변화혁신, 상생협치라는 4대 핵심 가치 아래 안전한 도시철도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였습니다.  2019년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교통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선제적 미래교통서비스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혁신 공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먼저 시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겠습니다.  노후 전동차, 노후 시설물의 적기 교체와 열차 운행정보 전송시스템, 위치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 형성 및 확산과 안전 5중 방어벽 기반에 자율안전활동 체계를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지하철이 되겠습니다.
  둘째,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미래형 역사시스템 구축과 어플 활성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통합적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공기질, 시설환경, 요금상품 등 포괄적 이용환경 개선으로 시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디지털 및 조직 혁신을 통해 운영효율을 최적화하겠습니다.  첨단IT기술 및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리운영 중인 노후 관제센터를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으로 통합구축하고 시민편의형 공공물류서비스 제공, 메트로 스마트 팜 조성으로 새로운 시민생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넷째, 다각적 재무건전화 노력으로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운영 및 제도 보완을 통해 다각적인 운수수입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부대사업 모델 개선을 통한 부가수익 증대를 도모하며 도시물류 및 미래수익원 창출과 비용절감 내실화로 재무 건전화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사화합,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상생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전사적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통한 융합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소수노조 참여기회 확대 등 노사 간 소통창구를 활성화하여 갈등 해소와 노사화합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청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귀중한 고견들 하나하나를 금과옥조로 삼아 서울교통공사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본부장 및 주요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희윤 감사입니다.
  최정균  안전관리본부장입니다.
  오재강 고객서비스본부장입니다.
  한재현 차량본부장입니다.
  이용만 승무본부장입니다.
  김석태 기술본부장입니다.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사장입니다.
  김용환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입니다.
  이진규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입니다.
  권형택 김포골드라인운영㈜ 사장입니다.
  장상덕 소사원시선운영㈜ 사장입니다.
  이기준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성완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서완석 전략사업실장 직무대행입니다.
  권지원 IT전략실장입니다.
  김경엽 정보보안단장입니다.
  김석호 홍보실장입니다.
  배종한 감사실장입니다.
  정일봉 9호선운영부문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관개정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관개정에 관한 자료 1쪽입니다.
  사업분야 책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서 전략사업실을 전략사업본부로 신설하는 것과 이사회의 의사결정 효율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산하에 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개정내용은 말씀드린 대로 5본부에서 6본부로 전략사업본부가 하나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사회 산하에서는 분야별 전문적 자문, 검토, 권고, 심의 등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관에 명시하고자 합니다.
  3쪽입니다.
  자료에 기구표를 보시면 현재 5본부입니다.  안전관리본부, 고객서비스본부, 차량본부, 승무본부, 기술본부에 추가하여 전략사업실로 되어 있는 것을 전략사업본부로 본부화하는 정관개정안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사회에 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조문은 제34조 운영규정에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고, 34조는 35조로 바꾸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고)
  서울교통공사정관 일부개정(안)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상훈  김태호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정관개정안 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부족한 경우는 보충질의시간을 드리겠으니 이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주 위원님.
이은주 위원  안녕하세요?  이은주 위원입니다.
  정관 개정에 대해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정관 개정이 이렇게 되면서 정관 개정하면 서울시의회에 정관이 바뀌면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본부가 5개에서 6개로 늘어나는 거고 실이 2개가 늘어나는 거고 또 처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겁니다.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구매전략실하고요, 그것은 정관 개정사항은 아니고…….
이은주 위원  어쨌든 정관 개정상에서 보면 지금 저희 교통공사가 감사도 아직 안 끝난 것이 있고요.  그렇죠?  터널 내진 관련해서 서울시 감사도 남아있고 고용 세습에 관한 감사원 발표가 3월 말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감사원장께서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3월 말쯤이면 결과를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두고 봐야…….
이은주 위원  내진 관련 서울시 감사도 3월 20일 정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정관이 바뀌면 아무래도 개정을 하면서 본부가 늘어나고 실과 처가 바뀌어 가면 인사이동, 인사개편이 있어야 되는데 만약에 감사 결과 감사가 끝나고 난 뒤에 그것에 따른 결과가 잘 나오면 문제가 없겠지만 결과가 잘못된 경우가 있어서 그것에 따른 책임이나 책임론 여부가 나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충분히 그것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직이 이렇게 달라질 때는 국토부 철도안전 측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게 보통 한 40~50일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정식조직이 발령될 때까지는 오늘 정관 보고가 큰 문제 없이 끝난다 하더라도 정식 조직 발령은 한 두 달 통상 그렇게 돼 있고요.  그리고…….
이은주 위원  지금 사장님 말씀을 저희 위원님들이 듣기에는 감사원 결과까지 다 보고 나서 조직개편한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그렇게까지는 두지 않을 것 같고요, 그 전에 통상 정식조직으로 발령나지는 않더라도 시의회 보고가 끝나고 서울시 승인을 얻으면 저희가 TF라는 형식으로 늘 잠정기간 동안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혹시 인사이동을 하다보면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한 책임이 따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 수가 그렇게, 저희가 판단해 볼 때 어떤 범위에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건 크게 범위가 넓지 않을 거기 때문에 이 조직에 맞춰서 필요한 경우에 전보를 하더라도 조직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감사가 다 끝난 후에 책임자도 분명히 가려지고 그 책임 여부도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마찬가지로 그 책임자가 가려지고 난 후에 그 책임하고 관련이 없으신 분들 위주로 인사승진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사장님이 생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이 정관 개편하고 이번에 나머지 내규가 정해질 것 같은데 2019년 내규로 정한 내용도 해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같이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참고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바뀐 2019년 내규를 위원님들께 자료로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승우 위원님.
추승우 위원  서초 방배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추승우 시의원입니다.
  지하철 임산부석…….
○위원장 김상훈  지금은 정관 개정만…….
추승우 위원  죄송합니다.  나중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상훈  그러면 이따 질문하시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 서울교통공사 업무계획 보고
(10시 20분)

○위원장 김상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교통공사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자회사 사장님은 나오셔서 2019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나눠드린 보고서를 가지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양이 많으니까 제가 간략히 보고를 드려도 되겠죠?
    (「네.」하는 위원 있음)
  1쪽입니다.
  설립근거 및 설립목적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청경을 포함해서 정원이 1만 7,306명이고 현원은 1만 6,818명으로 현원이 정원보다 적습니다.  대략 저희가 올해는 475명을 감축된 정원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2쪽입니다.
  재무현황입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저희가 당기손익은 5,37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예산내역으로서는 2018년보다 1,729억을 감해서 편성한 3조 1,650억 원입니다.  수입에서는 부대수입을 저희가 작년보다 220억 정도 높여서 2,188억으로 목표를 잡았고, 기타수입 등에서도 230억 정도 상회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탑승객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수수입은 저희가 수익창출 노력을 통해서 전년보다 적지 않은 숫자로 잡았습니다.  지출 면에서는 인건비가 전년에 비해서 96억 원 상회하는 1조 1,378억 원이고, 경비는 저희가 551억 원을 작년보다 감한 9,519억 원으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3쪽입니다.
  경영성과 면에서는 지난 3년간 쭉 추세로 봐서 안전사고, 고객만족도, 청렴도 등에서 개선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당기손익은 조금씩 커졌습니다.
  5쪽과 6쪽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성과약속지표 중에서 저희가 여러 개 목표값들을 세계적인 도시철도운영기관 수준으로 잡고 좀 어려워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영효율화 측면에서는 100만㎞당 운영인력을 2018년에는 51.1명인데 저희가 목표로 2022년에는 44.9명까지로 해서 효율화를 한다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자료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8쪽에 서울시 정책 연계성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서울시와 올해는 더더욱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고 앞으로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안전한 지하철 구축을 위해서 생활형 안전문화 형성 그리고 그 안에서는 저희가 12쪽에 첨단 ICT 활용을 통해서 재난대응 훈련체계를 전년에 이어서 더욱 고도화하는 사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13쪽에 역사 내 사고감축 목표관리를 시행에서 발빠짐 사고 30% 이상을 감축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견고한 안전제도 구축을 위해서 저희는 사고의 근본원인을 제거해야만 되겠다 해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만들었고 이 마스터플랜대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과학적인 시설안전 추진을 위해서 노후 전동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전동차는 적기에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5ㆍ7호선 336량을 발주ㆍ계약할 수 있도록 착수하겠습니다.
  17쪽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8쪽에 주요 시설물의 안전강화는 지하철 구조물 내진보강사업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쪽까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첨단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성 극대화를 위해서 열차운행정보 전송시스템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지금 우리와 민간이 협력해서 구축하고 있습니다.  20쪽과 21쪽에는 그러한 시스템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23쪽입니다.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 통합에 박차를 가입하겠습니다.  신 교통 서비스가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24쪽에 미래형 역사관리 시스템 구축도 군자역 스마트스테이션을 바탕으로 해서 차차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표로 2호선 전 역사로 확대 운영하는 것을 잡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또타 앱을 통한 교통약자, 시각장애인 등 지하철 이용정보 제공을 저희가 AI디바이스 등을 이용해서 상반기 중에 할 수 있도록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25쪽에 스마트 공기질 관리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고, 공조시스템 지능화사업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하철 공기질 개선사업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6쪽과 27쪽에 보시는 것처럼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 제거 신기술을 개발한다든지 신조전동차에 공기질 개선장치를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8쪽입니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요금 수준에서 다양한 요금 상품을 개발해서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는 그러한 상품들을 한번 도입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외국인을 위한 자유이용상품을 지금 서울관광재단과 협의해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테마역사 조성사업도 이미 7개 역은 조성 완료했고, 4개 역 중에 2개 역은 신규로 조성 중에 있고, 2개 역은 기존에 조성했던 역을 2단계 확장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후역사 환경개선도 올해 1호선에 3개 역, 역사 환경개선 대상 역은 5개 역 그래서 8개 역에 대해서 노후역사 환경개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에 역사 내 화장실 개선사업과 1역 1동선 구축에 대한 것도 저희가 작년에 이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2쪽입니다.
  살아 있는 고객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서 시민들과 문화메트로 사업도 저희가 작년과 동일하게 펼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철도 구축을 하는 것도 앞서 말씀드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는 저희가 SQI라고 품질지수를 설정하고 그 측정값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로벌 지표 18개를 포함한 36개 지표를 저희가 항상 달성수준을 늘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약자를 위해서는 원스톱 케어서비스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4쪽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5쪽입니다.
  운영효율 최적화를 위해서 발전적인 조직ㆍ인력 관리는 저희가 여러 업무에 디지털 혁신 기법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자동화 업무를 추진을 하고, 36쪽입니다.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도 구축하고, 그 다음에 저희가 전문 분야에 핵심기술 10개 분야 68개 과제를 연계한 체계적인 기술전수시스템도 점차 구축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38쪽입니다.
  승무원 교육 시스템에다가 VR 스마트 기술을 갖다가 저희가 도입해서 승무원들의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역할을 하고 있고, 전동차 정비 분야에서도 AR과 VR을 활용해서 정비교육 콘텐츠를 이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40쪽입니다.
  IT 기반의 기술전략 추진은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전사 업무프로세스의 효율화를 기하고, 양 공사 통합 후에 아직 완성되지 못한 일원화로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혁신인 SCM 확대 및 고도화를 통해서 현재 68개 과제가 등록되어 있고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42쪽과 43쪽은 일부 과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료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지금 통합관제센터인 지능형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이게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군자차량기지 내 별도 공간에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45쪽 터널 미세먼지 제거차량 자체 개발 내역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6쪽입니다.
  전동차가 내구연한이 오래됐기 때문에 외산ㆍ단종 부품의 신제품 개발은 저희한테 필수적인 사항이라 이러한 개발작업도 잘 진행되고 있고, 47쪽처럼 필요한 경우에 3D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서 전동차 부품을 제작하면 수급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민간과 협력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48쪽입니다.
  시민생활 플랫폼 역할을 위해서 누차 보고드린 것처럼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구축 기반사업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유인 캐리어 보관 시범실시 사업에 집중해서 완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49쪽에 지하역사 공간을 이용한 메트로 스마트 팜 조성도 잘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5개 역입니다. 상도, 천왕, 충정로, 을지로3가, 답십리 등에 시범 운영한 5개소를 스마트 팜으로 완성하고자 합니다.
  51쪽입니다.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재무적 내용으로서는 저희가 교통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굉장히 많이 냅니다.  그래서 이 가맹점 수수료를 줄여서 수익 누수를 방지하고자 노력을 KSCC와 지금 하고 있습니다.
  52쪽입니다.
  자료에 보시는 바와 같이 무임비용 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안 통과 노력도 올해 꾸준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정승차 예방활동 및 단속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53쪽에 지하철상가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온ㆍ오프라인을 결합하고, 소상공인을 돕고 저희의 부대수익도 높이는 그러한 메트로몰 구축사업도 이미 착수했습니다.
  54쪽에 지하철 광고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화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55쪽과 56쪽, 57쪽까지 그 신사업입니다.  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는 누차 보고를 드렸고,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신길역, 마곡역, DMC 역 이런 쪽은 저희가 중단하지 않고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57쪽과 58쪽, 59쪽에 비용절감을 위한 여러 가지 자재관리라든지 에너지 사용 절약 등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61쪽입니다.
  조직문화 관리를 위한 사내 방송국을 저희가 잘 운영해 왔고, 올해 그 콘텐츠를 많이 보강하겠습니다.
  62쪽, 63쪽처럼 저희가 여러 가지 직원들이 사용하는 노후시설물 개선사업도 예산 범위 안에서 충실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사내 유무선 전화를 결합해서 업무용 스마트폰에 구내전화 기능을 접목하는 FMC 사업도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64쪽입니다.
  직원들을 감정노동보호 체계 속에서 보호하는 노력과 마음건강센터를 통해서 정신건강을 지키는 활동, 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도록 하는 사업도 올해 예년과 같이 진행을 하겠습니다.  특히 마음건강센터는 작년에 시설을 옮겨왔습니다.  옮겨와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곳에서 직원들을 대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66쪽입니다.
  상생의 노사관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사 소통창구 운영을 확대하고 노조와 의사소통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67쪽에 지역사회와의 협업 활성화에도 저희가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69쪽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는 보고서에 있고 하나는 별도자료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1쪽입니다.
  감사원 수감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원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89일간 현장실태감사를 마쳤고 지금도 필요한 경우에 감사원으로 직원을 호출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채용과정의 공정성 및 특혜여부, 노조와의 협약 적법성, 상급기관의 지도감독의 적정성 등 제반 채용 관련된 내용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감사원 지방행정감사1국장 등 12명이 감사에 참여하고 있고, 주요 감사내용으로서는 채용 전반에 걸친 위법ㆍ부당 여부를 점검하였고 연인원 773명이 수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이후에 채용에 관련된 모든 서류와 전산파일 등 분량으로 봐서는 A4박스 약 261개 2.5톤 트럭 한 대 분이 넘는 양을 검토를 했고, PC, 노트북, 서버 등 90개의 전산장비와 USB 23개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5개 민간위탁사도 감사관들께서 현장방문을 해서 채용경로에 대해서 문제점이 없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감사결과는 알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충분히 방대하게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감사결과가 나왔을 때 감사가 미흡했다는 이런 이야기는 없지 않겠나 이런 판단을 하고 있고 감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저희가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72쪽입니다.
  승강장안전문 전면 교체 개량사업도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9개 역을 대상으로 했는데 김포공항역 등 포스코ICT가 맡고 있는 8개 역은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SIL3 인증 및 준공은 4월 18일경까지 8개 역을 마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장산역은 다른 업체가 계약을 했는데 이 업체는 SIL 인증을 해 본 경험이 미흡하고 국제인증기관과의 계약이 지연되고 해서 생각보다 공정이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장산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여러 가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회현역에 대한 에스컬레이터 1호기 스텝파손 안전대책은 별도 나눠드린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8일 18시 16분경에 4호선 회현역에 1호기가, 하행입니다.  운행 중에 스텝 한 장의 지지대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서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부위에 균열이 발생했고 그것이 깨지면서 스텝 파손이 일어났습니다.  10장 정도가 파손이 됐고 다행히 사람이 다치거나 이런 경우는 없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스텝에 지지하는 넥이라는 부분에 균열이 생기고 파단이 됐습니다.  이게 보니까 2007년에 중소기업 활성화, 3쪽입니다.  중소기업 활성화 시책에 의해서 최저가입찰로 설치된 최초의 경량스텝 약 8㎏이 되는 경량스텝이라서 아마 추정컨대 재질과 신뢰성에 있어서 문제가 좀 있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현역에 에스컬레이터 1호기를 설치한 이 업체는 회현역에만 설치하고 그 이후에 다른 곳에 납품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해당 기계의 경량스텝을 중량인 12㎏, 중량이 8㎏에서 12㎏ 되면 강도가 좀 더 세집니다.  전량 교체를 하고 스텝이 처질 때 사전에 알았으면 이것을 방지할 수 있었는데 안전스위치 등을 달아서 앞으로는 스텝이 처지면 미리 감지하고 동작을 중지할 수 있도록 안전스위치도 두 군데 더 달겠습니다.  저희가 안전스위치가 몇 군데 있는데 이런 케이스에 대한 안전스위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저희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 앞으로 이런 고장이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상 서울교통공사 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고 나눠 드린 자료 순서에 따라서 9호선운영부문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울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서
  4호선 회현역 에스컬레이터 1호기 스텝파손 안전대책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9호선운영부문장 정일봉  안녕하십니까?  9호선운영부문장 정일봉입니다.
  9호선 운영부문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79쪽입니다.
  9호선 운영부문은 9호선 2ㆍ3단계 구간에 대한 관리운영 및 부대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혁으로는 2018년 11월 27일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받았고, 28일에 서울교통공사 CIC 직영체제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부터 3단계 구간 8개 역을 개통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80쪽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구간은 2단계 5개 역, 3단계 8개 역, 총 13.6㎞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수송인원은 1일 13만 3,000명, 운수수입은 7,600만 원 수준입니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전동차는 6칸 9편성으로 전체 급행열차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열차운행 소요시간은 일반열차와 비교할 때 급행열차가 김포공항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약 54분 일반열차에 비해서 29분 짧게 급행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81쪽입니다.
  저희 조직은 부문장과 3처, 8팀, 현장은 1센터, 1사업소, 6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255명 정원에 250명이 현원입니다.
  82쪽입니다.
  저희 재무상태는 2018년도에는 자산이 12억 9,400만 원이 증가되었고 증가된 사유는 3단계 개통에 따라서 인건비 등 사업비가 증가된 요인입니다.  비유동자산은 저희가 퇴직급여 충당금 등에 대한 법인세 등을 계상한 것입니다.  그리고 경영성과에서는 당기순이익이 1억 7,800만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수익이 증가된 것은 앞에 재무상태 보고와 마찬가지로 3단계 개통 관련 사업비 증가입니다.
  83쪽입니다.
  저희는 서울교통공사의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에 따라서 부문목표를 안전우선, 고객감동, 직원행복, 변화혁신을 부문계획으로 추진하고 합니다.
  84쪽입니다.
  KPI 목표수준은 서울교통공사 사업과 연계해서 각 사업 전략목표별 목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표로 갈음하겠습니다.
  85쪽입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12월 1일 3단계 개통 이후 특별한 문제없이 안전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지관리 철저로 장애발생을 제로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역사 시설물의 정밀 점검, 또 노후 선로전환기, 저희가 급행열차와 일반열차를 반복 운행하는 관계로 2단계 개통역인 삼성중앙역의 경우에 40만 회 전환횟수가 경과돼서 교체예정입니다.
  안전시설ㆍ설비를 구축하겠습니다.  전동차 데이터로거를 설치해서 저장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원인을 찾아서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86쪽입니다.
  비상대응역량 강화 및 위기관리매뉴얼을 체득화하겠습니다.  저희는 고객안전원과 기술분야 직원 간 협업체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입니다.  안전운행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이벤트 현황은 정밀분석을 해서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87쪽입니다.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서 레일연마 등을 실시하고 특히 3단계 구간에 설치된 수유실에는 인터폰을 추가설치하고 이용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열차 운행 개선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서 열차운행계획 변경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출퇴근 시간대 37개 편성을 운영하고 있는데 1단계 포함해서 전 45개 편성이 전체 6칸화가 되는 시기에 맞춰서 추가투입을 검토하겠습니다.
  88쪽입니다.
  직원 역량강화 및 노사협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교육 활성화를 통해서 직무역량을 증진하겠습니다.  우리 교통공사와 이러닝을 공유해서 직무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의사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고 노사 간 화합하여 노사관계를 강화하겠습니다.
  89쪽입니다.
  기술혁신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희가 LTE-R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생활 밀착형 고객서비스를 개발하겠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 또 지역사회 연계된 전시공연 등을 시행하고 교통약자 동행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교통약자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9호선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9호선운영부문 주요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서울메트로환경사장 석락희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석락희입니다.
  저희 메트로환경 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5쪽입니다.
  일반현황으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저희는 서울시 2차 비정규직 고용대책으로 설립된 교통공사의 자회사입니다.
  주요임무는 1~4호선 역사ㆍ인재개발원 청소 및 방역소독과 청사ㆍ전동차ㆍ기지 청소 및 방역소독, 시설관리ㆍ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본금은 7억 원입니다.  조직은 저희 3임원, 1위원회, 4처, 1담당, 15사업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일부로 밑에 차량기지지원처와 시설경비지원처를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정원은 1,803명이고 현원 1,739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부족인원은 병가, 휴직, 사직 등 유고에 따른 대체인력으로 기간제로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97쪽입니다.
  저희 회사의 자산은 전년 대비 19억, 약 20억이 증가한 98억 8,200만 원입니다.  경영성과는 비용은 저희가 작년에 전년 대비 약 84억이 증가한 643억입니다.  이 중에 인건비가 511억 8,900만 원으로 약 80%를 차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당기순이익은 800만 원을 구현했습니다.
  다음은 98쪽입니다.
  2019년 경영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2020년 비전으로 아름다운 사람들과 정성으로 깨끗한 세상의 만들어 가는 신뢰 1등 클린 기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경영방침으로는 안전중심, 고객중심, 현장중심, 인간중심 해서 4대 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올해 경영목표는 무재해 달성, 고객만족도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조직력 강화 4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면 중점추진과제로는 2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로건은 ‘깨끗한 메트로 환경, 우리 정성으로!’입니다.
  저희 회사의 핵심가치는 정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99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9쪽, 저희 회사의 지표는 14개 지표로 무재해 달성 부분은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산재 18건 이하로 관리할 예정이며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청결만족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를 통해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부분은 올해부터 작년에 칭찬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업무와 연결돼서 개선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직력 강화 부분에 있어서는 내부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0쪽입니다.
  저희 회사 2019년 예산은 759억 7,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1억이 증가했는데 주로 서울형생활임금을 적용하기 위한 인건비 상승분 94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01쪽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올해 경영방침 네 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중심 부분에 있어서는 작년에 저희가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재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올해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교육이라든지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평가해서 산재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저희들은 올해는 사업자 안전교육 및 위험성평가를 하고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음 102쪽입니다.
  고객중심 부분에 있어서 저희는 1~8호선 청소작업 통합 매뉴얼을 교통공사, 그린환경, 저희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서 업무개선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업무품질과 현장운영평가를 통해서 업무의 질, 업무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직원교육은 저희는 기존에 청소ㆍ위생 아카데미를 9기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계속 나름대로 성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현장관리자 리더십 교육과 인문학 소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신설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현장 중심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작년에 참여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 업무개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서 본인의 환경과 업무를 개선하는 그런 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작년에 보행식 습식청소기 22대를 설치했는데 올해는 56대를 더 구매해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현장 관리자들이 합동근무, 교차근무를 통해서 업무의 이해도를 더 높이고 현장 관리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로 타 사업장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4쪽입니다.
  인간 중심입니다.  얼마 전에 현장리더 워크숍을 통해서 나온 저희 회사의 키워드, 저희 직원들이 바라는 키워드는 첫 번째가 화합입니다.  두 번째가 안전인데 그 화합에 집중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올해는 임금협상도 조기에 타결할 수 있도록 임금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서울형 생활 임금 1만 148원이 적용되는 것인데 회사 지불능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임금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작년에 이어서 칭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서로 직원들이 말문을 트고 마음의 문을 열어 회사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앞에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개선활동을 위한 붐 조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찬 릴레이는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서 위에서 말씀드린 화합하는 회사, 서로 행복한 직장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단합과 화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기존에 7개 정도의 동아리가 결성됐는데 앞으로 좀 더 내실화 돼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주)서울메트로환경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상훈  시간이 너무 지체되니까 우리 자회사 사장님들은 2019년도 예산하고 주요 업무계획만 말씀하세요.  다 아시는 것 반복해서 얘기할 필요 있어요?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 김용환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 경영실적, 2019년 경영목표, 2019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9페이지 일반현황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110페이지 조직 및 정원,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2018년 경영실적입니다. 재무상태는 자산 84억 3,200만 원, 작년에 비해서 10억이 증감되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8억 7,000만 원인데 당기 발생에 대한 사유는 유인물과 같습니다.
  112쪽, 113쪽 2018년 주요사업 실적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2019년 경영목표 114쪽입니다.
  고객감동 서비스, 안전의 생활화, 조직 전문성 강화입니다.
  2019년 예산, 2018년도에 비하여 685억 4,500만 원으로 23억이 증액됐습니다.
  2019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고객서비스 강화, 역사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보행식 자동청소기를 추가 구매하여 156개 전 역사에 올해 설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청소 품질 향상을 위하여 보행식 자동청소기 왁스머신, 스팀청소기, 에스컬레이터 청소기 등을 교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토사물ㆍ변기막힘 저감 홍보 실시입니다.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토사물과 화장실 변기막힘을 조사한 결과 현재 6개월 동안에 조사 분석한 결과를 보면 토사물이 약 9,294건, 화장실 변기막힘이 1만 943건입니다.  아마 1년 동안 조사 추정을 하면 토사물이 약 2만 건, 화장실 변기막힘이 약 2만 건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했습니다.
  다음 현장 직원 교육 강화입니다.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와 상설교육장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117쪽 안전체계 확립입니다.
  5~8호선 PSD 청소업무 수탁기관이 도시철도엔지니어링에서 그린환경으로 2019년 1월 1일자로 전환 관리되어 지금 PSD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산재발생 저감대책입니다.  넘어짐 사고, 산업재해 예방 제도개선 대책과 안전 UCC 공모전을 통해서 산재발생에 대한 저감 대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안전 관련 장비 보강입니다.  안전성이 강화된 신형 알루미늄 틀비계를 구매하고 고소 작업대, 안전용품을 구매하여 산업안전에 강화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8쪽 전문역량 강화입니다.
  상설교육장 활용을 통해서 청소장비 운용, 고객서비스, 산업안전 과정 등을 개설하여 직무교육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소부위전담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여 작업안전 향상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직에 대한 기능영역별 교육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근태전산화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하여 업무 전산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19쪽 직원 복리후생 강화입니다.
  현재 샤워시설이 없는 역사에 대하여 샤워부스 설치를 진행하여 2019년 말까지 전 역사에 샤워시설을 설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직원에 대하여 특수 건강진단 등 맞춤형 선택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양시설 업무제휴를 통해서 임직원들에 대한 복지를 증진해 나가고, 퇴직자들에 대한 퇴직 후 준비교육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엔지니어링을 맡고 있는 사장 이진규입니다.
  도시철도엔지니어링 보고드리겠습니다.
  128쪽입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2019년도 경영목표 및 예산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경영목표는 믿음 주는 서비스와 신뢰 받는 기술로 날마다 새로운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을 비전으로 갖고 있고 경영목표로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 책임경영 구현을 통한 자립도 확대, 소통과 공감의 기업문화를 경영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성과지표는 하기 표와 같습니다.
  2019년 예산은 2018년 예산 대비 65억 9,300만 원이 증가한 244억을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30쪽입니다.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2019년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공사의 안전5중방호벽 기법을 현재 전수 받고 있습니다.  전수를 통해서 활성화시켜서 금년도 무재해사업장을 꼭 달성하겠습니다.
  책임경영 구현을 통한 자립도 확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작업공정을 표준화하고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역사 및 시설장비의 시설 및 고장내역을 데이터 관리를 통해서 예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132쪽입니다.
  현재 1~4호선은 과업 분야별 업무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5~8호선은 권역별 통합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 공사 통합에 따른 문제인데 이를 권역별 통합운영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차량기지 등 경비활동을 강화를 통해서 시설경비 및 이례상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토록 하겠습니다.  고객 지향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히나 유실물 관리, 해피박스를 통한 물류사업에 따른 민원, 그 다음에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더 이를 통해서 확대하겠습니다.
  133쪽입니다.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부대사업을 통해서 자립도를 더욱더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물류사업 활성화 및 매출 증대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의 역사 안에 있는 해피박스 외에 추가로 유인보관소를 홍대입구, 서울역, 김포공항 3개소에 지금 서비스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 외에 물류보관함을 설치해서 사업영역을 확대코자 합니다.  또한 PSD 유지보수를 위한 건설사업 및 철도차량운전면허는 현재 공사와 출자 및 서울시의회와 검토에 대한 승인 문제를 지금 현재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업무영역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134쪽입니다.
  소통과 공감의 기업문화를 목표로 갖고 있습니다.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소통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직원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현장의견 청취 및 쟁점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겠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은 매년 꾸준히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주요현안사항으로는 금년도 상반기 직원 채용이 있습니다.  지난 2월 16일 기술직인 시설분야 34명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을 처음으로 수행에서 3월 초 임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포골드라인운영(주)사장 권형택  안녕하십니까?  김포골드라인운영 대표이사 권형택입니다.
  김포골드라인운영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41쪽입니다.  일반현황은 자료와 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42쪽 2018년 경영실적입니다.
  재무상태는 현재로서는 당기순이익 5억 5,000만 원이 나와 있는 상태지만 이 부분은 2018년도 김포시로부터 수령한 금액을 비품 및 예비품을 사기 위한 선급비용이라고 보시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비전 및 경영목표입니다.  143쪽 이 부분은 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44쪽 핵심성과지표 KPI입니다.  저희는 안전경영, 지속가능 경영, 기술경영, 화합경영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45쪽 2019년 예산입니다.
  아주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약 47억이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도에는 150억 정도로 예상되어 있습니다.  주로 개통 준비단계에 따른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그리고 준비를 위한 경비 증가에 따른 예산 증가입니다.
  146페이지입니다.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번 안전경영입니다.  안전경영 세부내용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통한 성공적 개통이 목표입니다.  세부내용은 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실행도 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48쪽입니다.
  종합시험운행 계획수립 및 영업시운전을 저희가 주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시설물 검증과 영업시운전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와 김포시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속가능 경영입니다.  지속가능 경영에서는 저희가 부대사업이라든지 부속사업을 통한 수익증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철도종사자 자격ㆍ면허 관리인데 국토교통부에서 여러 가지 자격증 제도가 신규로 시행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이 부분은 신규 최신으로 업데이트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150페이지 기술경영입니다.
  상시교육을 통한 외부 및 내부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상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151쪽 신뢰성관리 RAMS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철저히 해서 착오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152쪽 주요현안사항 보고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중요한 현안은 김포도시철도 운송사업면허와 철도 종합시험 운행입니다.  지난해 철도청 신호사고와 관련해서 각종 승인기관으로부터 철저한 더욱 강화된 감독이 예상되는바 저희들도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도 운송사업면허는 경기도에 신청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철도 종합시험 운행 시설물 검증시험은 오는 3월 11일부터 교통안전공단과 저희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업시운전은 5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김포도시철도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김포도시철도지부가 설립돼서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력채용 계획은 현재 3단계 인력채용이 진행 중입니다.  대부분이 경력직 직원으로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도록 하여 개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저희가 과거에 협약 이전 입찰 중에 상당히 임금이 낮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 내부와 김포시가 협의해서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주요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소사원시선운영㈜사장 장상덕  소사원시운영주식회사 사장 장상덕입니다.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159쪽 일반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60쪽 경영실적도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61쪽 2019년 경영목표입니다.
  미션 및 비전체계입니다.  미션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The New Move로 비전은 수도권 서남부의 자랑스럽게 행복한 베스트 컴퍼니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확보, 고객행복, 기술혁신, 유연사고, 열린소통을 핵심가치로 하여 여러 전략과제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2쪽입니다.
  핵심성과지표는 철도사고ㆍ재난발생 제로, 고객만족도 76점 등 핵심가치별로 지표를 1 내지 3개 정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예산입니다.  수입예산은 전년 103억 5,300만 원보다 57억 3,100만 원이 증가한 160억 8,400만 원으로 영업수익 138억 4,800만 원, 영업외수익 7억 9,700만 원, 이월금 14억 3,900만 원이며, 지출예산은 인건비 56억 8,600만 원, 경비 76억 3,900만 원, 예비비 7억 원, 자본예산 14억 1,200만 원, 유보금 6억 4,700만 원 등 160억 8,400만 원입니다.
  163쪽입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사업계획입니다.
  먼저 안전확보입니다.  사고ㆍ장애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위험도 평가를 추진하겠습니다.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초동조치 핸디북을 제작 활용하며 비상시 대처방법 훈련, 시설물 정기점검 등 사고예방 점검도 강화하겠습니다.
  164쪽입니다.
  고객행복입니다.  서해선 주변의 관광지, 노선도, 열차시간표 등을 넣은 서해선 및 안전홍보물 브로셔를 제작 각 역에 비치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서비스 관련 운영 매뉴얼 제작, CS교육과 민원처리능력 향상교육 등 VOC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선활동을 시행하며 편의시설 특별순회 점검 등 고객 편의시설 안전성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고객만족도 조사 개선을 통해 만족도 향상도 추진하겠습니다.  고객만족도는 지난 2018년 4/4분기 조사 결과 78.7점을 받은 바 있습니다.
  165쪽입니다.
  기술혁신입니다.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로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겠습니다.  업무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역무자동설비 테스트벤치를 구성ㆍ운영하겠습니다.   도시철도시스템 ICT화 추세 대응 등 정보통신 분야 기술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위탁교육과 사내 우수직원 노하우 전파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전기철도 분야도 철도안전전문기술자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166쪽입니다.
  유연사고 및 열린소통입니다.  예산 및 계약, 재무관련 전사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부서별 담당자교육을 실시하고 관련규정을 정비하며 계약업무처리지침 등을 시행하겠습니다.  임ㆍ직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근로자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 복지증진과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사협의회도 지속 개최 운영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소사원시선운영(주) 주요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김상훈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자회사 사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를 참고하여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자회사 사장을 상대로 질의와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사실대로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부족한 경우는 보충질의시간을 드리겠으니 이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권 부위원장님.
정지권 위원  정지권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김태호 사장님, 이 업무보고 내용은 잘한 것만 피알하려고 해 놓은 거 아닙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올해…….
정지권 위원  위원님들한테 전혀 걸릴 것 없고 자랑할 수 있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그런 마음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정지권 위원  사장님 인사말씀에 우리 위원님들 말을 금과옥조로 삼겠다는데 진짜 그렇게 삼을 수 있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말씀하신 대로 저희 잘 반영하지 않습니까?
정지권 위원  오늘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업무보고 내용 안에서만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2페이지, 자본이 8조 1,237억, 부채가 5조 1,208억, 맞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그렇습니다.
정지권 위원  63%의 자본이 잠식된 상태입니다.  안전자본 잠식까지 약 3조 정도 남아 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정지권 위원  만약 공사가 코스닥 상장사였다면 이미 자본시장에서 퇴출됐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1년에 5,000억씩 손실을 내니까 그 전에 퇴출됐겠죠?
정지권 위원  그렇죠.  게다가 2019년 예산 내역을 보면 금년도에 외부조달해야 할 자금만 무려 1조 1,307억 원입니다.  당기손실 또한 6,247억 원이나 됩니다.  연간 1조가 넘는 자금을 외부에서 끌어오는 것이 어려울 건데 매년 적자가 6,000억 이상 발생한다면 공사는 앞으로 5년도 못가서 완전 자본이 잠식상태가 됩니다.  맞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지금 추세로 가면 그와 비슷한 상황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사장님,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45년간 흑자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저희가 자구노력도 열심히 하지만 여러 가지 적절한 운임인상도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하는 노력, 그렇다고 운임 인상에만 저희가 하는 것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한 요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정당한 요구를 한다고 해서 서울시에서 그만큼 손실 안 되게 돈을 주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해외전문가를 모시고 나서 과연 서울의 지하철이 지속가능한 구조가 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러면 사장님, 2016년도는 얼마 지원받았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2010년부터요?
정지권 위원  2016년도.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조사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정지권 위원  약 얼마 정도 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정부로부터…….
정지권 위원  해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액수가 다릅니다.  저희가 자본으로…….
정지권 위원  해마다 지원금이 늘어납니까, 줄어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고 그때그때 다릅니다.
정지권 위원  정확한 금액을 모릅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한번 뽑아서 드리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2016년은 얼마예요?  2016년, 2017년, 2018년…….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작년에 2018년도에 시에서 출자금이 1,334억 정도 됐습니다.  올해는 한 1,600억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고보조금은 작년에 839억 정도 있었습니다.
정지권 위원  이렇게 가면 멀지 않아서 어려운 공사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돼서 제가 간단하게 짚었습니다.
  24페이지요, 미래형 역사관리 시스템 구축인데 지금 현재 군자역 스마트스테이션 시범설치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맞습니다.
정지권 위원  거기에 대한 분석자료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분석자료보다 구축이 3월…….
정지권 위원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아직 3월 중순경 되면 구축완료가 되기 때문에 공사 중에 있고 하니까 그 후에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비포하고 에프터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지권 위원  시스템이 어려워서 인원이 더 많이 증가해야 된다는데 그 부분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거나 혹시 인력이 부족하더라도 운영할 수 있는 상태지 그것을 위해서 인력이 더 들어가야 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습니다.
정지권 위원  CCTV는 몇 대 정도 더 들어갔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시스템…….
정지권 위원  CCTV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CCTV가 140대 추가됐다고 합니다.
정지권 위원  140대요?  그러면 3월에 완공이 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지금 하면서 역무실도 시설 개량을 하고 있습니다, 뜯어서 다시.  그래서 시스템 설치는 다 됐고 역무실 공사, 휴게실 공사가 끝나면 3월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지권 위원  25페이지요.  교통공사 지하철 내 공기질 개선 대책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대책에 공기질 측정과 비산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측정하고 제거인데 측정하고 분석하고 예측하고 제거하고 이렇게 4단계로…….
정지권 위원  데이터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지금 일부 역에 대해서는 강남역이라든지 저희가 시범적으로 설치한 몇 개 역은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모든 역에 측정기를 설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것도 3월 말, 4월 초면 모든 역사에 측정기가 다 설치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두 군데에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측정했던 내역은 부위원장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비산먼지가 어디서 많이 나오는 건지 그 데이터가 있냐 이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저희가 강남역이라든지 공기 흐름에 따라서 먼지가 어떻게 가고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밀분석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드릴 수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러면 필터교체, 공기질 개선비용으로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처장이 한번 예산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보건환경처장 조진환입니다.
  전동차 고효율 필터 예산은 16억 6,000 정도 들어갑니다.  현재 구매계약을 체결해서 2월 말까지 납품완료돼서 3월부터 전동차 1~8호선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정지권 위원  전체 1~8호선에 다 장착됩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그렇습니다.
정지권 위원  비산먼저, 미세먼지가 아까 사장님께 다시 물어봤지만 어디서 많이 발생된다고 생각합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주로 외기에서, 환기설비가 외기에서 급기해서 쓰는데 주로 저희가 환기구가 한 2,400개 있는데 한 80%가 인도어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기의 영항을 많이 받고 내부에서는 터널에서 30% 정도, 여러 가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외기하고 터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 세 번째는 승객의 옷이나 이런 세 가지 요인이 지하철역의 미세먼지 주요 원인입니다.
정지권 위원  전동차에서는 안 나옵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터널에서 전동차 바퀴하고 차륜하고 마찰로 인해서…….
정지권 위원  바퀴에서 나오는 양이 하루에 얼마 정도인지 아세요?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연간…….
정지권 위원  하루에.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하루 양은 제가 수치를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80㎏ 정도 된답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연간 그 정도, 8톤 정도 됩니다.
정지권 위원  하루에.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연간 8톤 정도.
정지권 위원  그 많은 양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비산먼지를 적게 나올 수 있을까 연구 그런 것은 안 해 보셨나요?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저희가 연구하고요.  현재 그것을 하기 위해서 분진흡입열차를 한 대 운행 중에 있고, 여기 업무보고에 있는 것처럼 R&D로 미세먼지 저감차량을 현재 개발해서 시운전해서 하반기부터 배치할 예정입니다.
정지권 위원  네, 됐습니다.
  72페이지요.  사장님, 승강장 안전문 PSD 전면교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맞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정지권 위원  277개 지하철역 PSD 중에서 구조적 문제점이 발견된 9개 역을 재시공하고 있다는데 9개 역이 어디 어디입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김포공항, 방배, 을지로3가, 군자, 광화문, 왕십리, 신림, 성수 그리고 우장산역, 9개입니다.
정지권 위원  언제 끝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이게 8개 역은 4월 18일, 우장산을 제외한 것은 4월 중순경에 다 끝날 겁니다.
정지권 위원  성수역은 언제 끝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성수는 3월 9일까지 저희가 완료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약속 지킬 수 있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지금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소요예산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8개 역은 170억이니까 190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9개 역에.
정지권 위원  기존에 설치된 곳하고 지금 교체한 곳하고 서로 다른 점이 뭡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기존 것하고 완벽히 다른 것은 SIL3 레벨을 받습니다.  SIL3 라는 것은 거의 5년에 장애가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 그러니까 제가 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은데 쉽게 말씀드리면 지금 설치된 것들은 우리나라 표준인데 그게 안전성에 대한 입증이 안 돼 있고 저희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국제표준인 SIL 레벨 4가 제일 센 건데 3단계 SIL3 레벨이니까 거의 무장애시스템이다 이렇게 보고, 2중화 3중화를 다 해 놔서 설치하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고장이 안 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런데 지난 1월 6일 상일역에서 PSD 끼임사고 난 것 아시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정지권 위원  그것은 왜 그랬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 부분이…….
정지권 위원  지난 1월 6일 상일역에서 PSD 끼임사고 났잖아요?  그건 왜 그랬습니까?
○차량본부장 한재현  상일역이 5호선 종착역인데요 종착역에서 운전실 회차하는 과정에서 출입문을 열고 닫는 키를 오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내리면서 전동차 출입문에 낀 그런 현상들이 발생이 됐었습니다.
정지권 위원  사장님은 사고율이 전혀 없다면서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PSD 새로 설치되는, 앞으로 8개, 9개 역은 SIL3 레벨이니까 그런 오작동의 가능성이나 시설 장애가 안 생길 거고 상일역에서 말씀하신 이런 부분은 시설문제라기보다는 휴먼에러적인 것이 가미돼 있는 것이죠.
정지권 위원  그것까지 더 완벽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새로 돈 들여서,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금 PSD를 교체한 것 아닙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러니까 사람이, 휴먼에러와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8개 역, 9개 역은 거의 오작동이 없도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277개에 설치된 PSD 표준화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국가철도 기준으로 철도안전기준으로 돼 있는 대로 저희가 따라서 했습니다.
정지권 위원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님 잠깐만 나와 주십시오.  도시철도 업무보고서를 보면, 사장님?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말씀하십시오.
정지권 위원  업무보고서에 보면 설립목적에, 거기 설립목적을 한번 읽어보세요.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설립목적은 외부 민간위탁 시행하던 시설관리, 도급용역을 직접 수행하여 위탁비용으로 절감하고 공사의 희망퇴직자를 통한 퇴직자 경험 및 노하우 활용하여 수탁업무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러면 외부 위탁 시행 도급용역을 직접 수행하여 위탁비용을 절감하고 그다음 퇴직자 경험ㆍ노하후 활용으로 수탁업무 품질을 향상한다 돼 있죠?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러면 제가 알아본 바로 외부 위탁 방식보다는 정규직으로 직접 수행하다 보니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비용 측면에서 외부위탁이 훨씬 더 적게 들어간다는데 어떤 것이 맞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부위원장님, 그것은 제가 직접 답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설립목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것은 최초에 도시철도엔지니어링 회사를 만들 때 내부업무를 위탁업무로 돌리면서 아마 설립목적으로 처음 됐던 내용입니다.  2006년, 2007년 그 언저리에 만들 때 그렇게 한 것 같고요.
  지금은 그게 저희가 직고용하고 직영화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저희가 모회사나 자회사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가는 과정에서 비용이 일정 부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립목적이 현재 ENG 하고는 다소 안 맞는 점이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사장님 그러면 보십시오.  퇴직자의 경험 및 노하후 활용으로는 뭡니까?  현재 퇴직해서 재고용을 목적으로, 현재 계신 분들이 다시 퇴직해서 그 회사로 들어간다는 것을 목적에다 명시해 놓은 것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예전에 2006년, 2007년 그 당시에 그랬는데 아마 지금은…….
정지권 위원  그러면 설립목적을 바꿔야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바꿔야죠.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 부분은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지금 고용비리, 여러 가지 청년 실업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설립목적에다가 “퇴직자 경험ㆍ노하우 활용으로” 해 놓으면 당연히 퇴직하고 그 회사로 들어간다 그렇게 돼 있잖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은 부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도시철도엔지니어링 담당업무 중에 경비를 담당하죠?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정지권 위원  엔지니어링이면 기술적인 면인데 경비를 왜 거기서 합니까?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사장 이진규  그것과 관련해서 현재 공사의 기획처에서 자회사 간 업무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사장님 왜 그렇게 하셨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이 서울메트로하고 서울도시철도로 나눠져 있을 때 서울메트로의 경비시설물은 메트로환경의 청소하는 회사에 뒀고요, 별도 회사를 만들기가 적절하지 못해서.  도시철도인 경우에는 자회사를 그것 때문에 만들기는 그러니까 도시철도엔지니어링에 줬습니다.
정지권 위원  차라리 그러면 메트로환경처럼 환경회사에다 경비업체를 맡기는 것이 낫지 엔지니어링이면 기술적인 면이 경비업체가 뭐 필요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는 그러니까 자회사 간의 업무에 대한 영역조정은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간단치 않은 몇 가지 사항들이 있어서 서로 간에 차이가 나는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용관계에 있어서 이런 문제점이 없도록 하면서 업무를 조정해 나가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다시 바꾸세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어느 쪽으로 할지는 검토를 해서 말씀하신 대로 ENG는 ENG 회사에 맡고 메트로 환경은 메트로환경이 맡고, 어느 것이 그 업의 본질 맞는 업무를 하는지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정지권 위원  시간이 많이 돼서 오후에 보충질의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정지권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승우 위원님.
추승우 위원  서초 방배의 추승우 시의원입니다.
  아까 마음이 급해서 제가 질의를 급하게 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랬습니다.  양해를 해 주시고, 지난 2019년 2월 18일 한겨레, 경향신문에 전날 밤 11시경에 서울지하철 4호선 내 임산부배려석 대부분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기사 있었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래서 이 일을 서울지하철경찰대에 수사 의뢰한 상태이고요.  이게 처음은 아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제가 뉴스로서는 처음 뉴스 나온 것을 봤는데 엑스표시를 하고 그런 혐오행동을 한 것이 처음인지 아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이게 정식보고가 된 건만 해도 작년 10월 31일하고 12월 2일 두 건입니다.  그때도 수사의뢰를 하셨나요?  담당하시는 분 계십니까?  임산부 관련석에 대한 작년 민원건수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시는 분 계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대략 아침에 제가 민원을 살피면 하루에 임산부보호석 관련된 1일 민원이 한 20건에서 30건 정도가 늘 들어옵니다.
추승우 위원  대충 저희가 평균치를 내봐도 그 정도 될 것 같고요.  작년에 임산부배려석 관련 민원건수가 2만 7,589건입니다.  지금 사실 이게 조금 민감한 사안이라서 제가 긴급 질의를 드린 거고요.  여기에 대해서 전혀 파악을 하고 계시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지금 계속 이 임산부배려석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최근에 나타난 사건으로 봐서 내용을 보시게 되면 장애인표시에는 엑스가 안 돼 있는데 임산부 그림, 아이를 안은 사람의 그림에는 엑스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 의도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짐작하면 이게 남녀갈등의 문제로 촉발이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지금 젠더 논쟁이 조금 강해지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임산부배려석 안내에 대한 이런 방송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열차 중간중간에서 임산부배려석에 대해서 안내방송 나오는 것도 저희가 확인하고 있고요.
추승우 위원  아마 시민들이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그 자리에 앉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할 말은 하고 싶지만 못 하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욕을 한다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문화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계속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이 필요한 실정이고요.  제가 봐도 방송이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것 같지는 않고요.  저도 한 차례는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면 간접적으로 강제를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사실 임산부를 포함해서 노약자, 장애인분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문화가 선도가 될 수 있도록 교통공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이것은 관련법령이나 이런 것들도 필요하겠지만 단순히 임산부석이라고 명칭을 하기 보다는 약자배려석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조금 완화시켜서 표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이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는 저희가 해야 될 일에 대해서는 충실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는 홍보활동하고 그런 배려석에 대한 홍보대사도 저희가 선정해서 활동해 보기도 하고 방송도 하고 포스터도 붙이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은 하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지난번에 공항철도에 가보니까 임산부 배려석에 아기인형이든지 예쁜 인형을 거기다 앉혔더라고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례가 있는데 그것도, 저희는 인형을 했을 때 손때가 타면 금방 더럽습니다.  세척의 문제, 그래서 저희는 노선이 워낙 많고 이용객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정한 방법을 동원해서 하기에는 잠깐 할 거 아닌 다음에는 지속가능한 캠페인으로서는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런데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니까 여러 가지 이에 대한 대책…….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런데 전동차를 가끔 타면서 유심히 보면 예전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은 받습니다.  사람이 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어 있는 경우, 그래서 그것은 시간이 해결하고 사회 전반적인 문화가 같이 달라질 때 가능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추승우 위원  그런데 어쨌든 지하철 객차 내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조치, 그런데 저희는 더 장래적인 조치를 생각해야 되겠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우선순위가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감안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가 그 문제에만 매달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런데 관련부서들은 있을 거 아닙니까?  지금 사실 민원건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업무태만 아닙니까?
  그리고 27페이지 역사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셨습니다.  제가 서초에 있을 때 서초의 공기청정기라고 별칭을 붙이고 다녀서 공기청정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16대를 설치하셨죠, 승강장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추승우 위원  그 간격은 어떻게 됩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보건환경처장 조진환입니다.
  지금 수유역 16대, 강남역 16대 설치돼 있는데요, 한 쪽 승강장에 8대씩 설치돼서 승강장이 210m니까 약 25m 간격으로 한 대 설치돼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사실 이 성능 부분에서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느냐, 팬을 돌려서 그렇게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그것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는 굉장히 제한적일 테고요.  그래서 묻는데, 지금 성능 체크를 하신 겁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수유역하고 강남역 외부기관에 두 번 정도 측정을 했습니다.  수유역에서는 전후효과가 13% 정도 나왔고 강남역에서는 한 37% PM10 저감효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좀 더 연말까지 분석을 해서 효과가 있으면 서울시하고 전 역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확대하려고 지금 준비 중인데, 효과 검증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런데 이게 돌아갈 때 소음도 굉장히 심할 거 같아요.  일단 이 크기도 보기에도 굉장히 크잖아요.  소음이 지금 60㏈…….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60㏈ 이하의 기기로 저희가 사양을 냈습니다.  그런데 실제 소음은 60㏈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사실 저는 이 공기청정기 아무리 성능 좋은 것을 갖다 놓는다 하더라도 사실 이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실 노후화된 공조시스템 이것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 아닙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그래서 저희가 올해부터 잠실새내역 등 8개 역에 대해서 역사 리모델링할 때 국비 시비 지원을 받아서 환기설비를 일체 새로운 것으로 신형으로 교체하고 필터도 현재는 헤파필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헤파필터도 넣는 것으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환기에서 공기질을 잡아야 되는 것이 근본원인입니다.
추승우 위원  아까 또 설명을 하신 것이 외기를 통해서 한 50% 가까이 미세먼지, 비산먼지가 들어온다고 설명하셨는데 요즘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날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제가 알기로는 외기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그렇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러면 내부 공기를 계속 돌려야 되는 상황인데 여기에 대한 대책들 마련한 것 있습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지금 외기로, 비상저감조치가 옛날에는 하루이틀 끝났는데 저번 주에는 한 3일 정도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외기를 차단하는 것이, 환기설비를 차단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가동하는 것이 좋은지 그 분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인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내부공기를 순환하기 위해서는 차단을 해서는 내부공기 순환이 어려워서 거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권이나 시민의 건강권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인 것인지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로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능실이나 역사 내 공기청정기 하고 역사의 공기청정기는 사후대책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난 JTBC에서 1월 14일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 외부공기보다 내부가 더 나쁘다고 결과치가 나와서 그럽니다.  아무튼 이런 부분도 여러 가지 검토를 하셨으면 합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알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추승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진철 위원님.
정진철 위원  정진철 시의원입니다.
  지금 지하철 차량 내부 선반 관련돼서 그제 제가 의회에 출근하면서 봤던 영상을 실제로 맞는지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사장님, 저 영상 보셨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정진철 위원  제가 그제 의회 출근할 때 5호선에서 봤던 영상입니다.  맨 마지막에 보시면 백팩이 무거우면 내려놓거나 선반에 올리라고 돼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선반 관련해서 민원이 꽤 많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통공사에.  무슨 말씀이냐면 현재 신조차량에는 선반 안 만들잖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없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리고 지금 제가 알기로는 선반을 없애는 추세인데 지금 저 동영상에는 선반에 올리라고 나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선반이 있는 차량에서는 선반에 올리고 선반이 없을 때는 몸 앞에, 의자 앞에 내려놓으시라는…….
정진철 위원  교통공사에 선반 관련해서 민원내용 알고 계시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9대 때부터 선반에 대한, 신조차 만들 때부터 선반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체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도대체 선반에 가방이 몇 개 올라가 있는가를 직원들이 전 노선을 했을 때 거의 한 칸에 두 개 미만 1점몇 건 이렇게 나왔습니다.
정진철 위원  보니까 저희가 작년 8월 22일부터 1주일 정도 모니터링을 했던 자료가 있더라고요.  1주일 사이에 보니까 한 5,750번 정도 선반 이용을 하고 있다고 모니터링해 놓은 자료가 있어요.  이 자료는 아마 교통공사에서 만든 자료 같은데,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맞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래서 지금 선반 관련해서 민원내용을 보면 특히나 출퇴근, 통학 시 승객이 많은 상태에서 짐을 바닥에 내려놓을 수도 없고 선반이 없어서 올릴 수도 없다, 또 장시간 서서 가는데 짐을 든 상태로 손잡이도 못 잡고 불편하다, 또 선반이 왜 없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 교통공사에 올라온 민원 내용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선반 없는 신형전동차를 보내고 선반 있는 구형전동차로 계속 이용하자는 그런 내용들이에요.
  그래서 지금 사장님께서는 선반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저렇게 홍보를 하고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홍보를 아예 안 하신다는 그런 취지로 말씀하시는데,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지 않습니다.  선반이 없는 경우에는 백팩을 자기 앞에다 놓으면 되고요.  대부분 요즘 사람들이 다 앞에다 놓고…….
정진철 위원  출퇴근시간에는 굉장히 복잡해요.  그리고 혼잡시간대에는 백팩을 서로 매고 있는데 마지막 영상처럼 저런 경우가 굉장히 자주 발생하고 불쾌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런데 저희도 출퇴근시간에 직원들 동원해서 저도 가서 보고 이러면 선반 이용하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위원님.
정진철 위원  선반을 안 만든 이유가 뭐죠?  이유가 있어서 신조차량은 선반을 안 만들 거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객실에 대한 개방감이 일단 좋고요, 그리고 선반이 있으면 테러문제도, 외국의 경우에는 선반을 두면 전동차 안에 가방을 두고 가면 폭탄 터지고 이러는 것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적으로 추세가 사람이 이렇게 특정한 물건을 두는 곳을 안 만드는 추세인데 그렇다면 저희도 이용을 크게 실제로 많은 사람이 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안 만드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선반이 있는 데는 유실물, 분실물도 많아집니다.
정진철 위원  지금 답변을 보니까 테러방지, 테러방지는 선반이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차이가 있을까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적으로도 지하철…….
정진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하철 테러방지는 어떻게 예방하고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 나라뿐만 아니라 제가 추세라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정진철 위원  너무 시민들한테 겁을 주는 거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지 않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기존 선반을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직 홍보도 안 된 상황이잖아요, 선반이 있고 없고 차이가.  우리 교통공사에서 무슨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저렇게 선반을 비치를 안 한다거나 우리 시민들한테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 되니까 차라리 이러한 이유로 선반을 비치를 안 하는 것이 맞다, 안 그러면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제시해서 하든지, 손님들이 한 분이 이용하든 두 분이 이용하든 이용하는 것은 맞잖아요.  그리고 아까 일주일간 모니터링해서 5,000 몇 건을 이용하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편의주의에 의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통공사에서도 그런 규정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시민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을 해 주시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참고하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무슨 테러 예방은 솔직히 제가 볼 때는 맞지 않는 얘기고 시민들한테 불안감을 조성하는 말씀이세요.  검토를 한 번 해 주십시오.
  그리고 업무보고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물어보겠습니다.
  20페이지 보면 선로시설 검측시스템이라고 있더라고요.  이게 기존에는 제가 선로시설을 검측을 할 때 1일 작업자들이 일일이 육안으로 검측했던 내용인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또는 특수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정진철 위원  타고 다니면서 천장이나 바닥을, 차량 다 운행 끝나고 나서 했던 것을…….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습니다.  이것은 영업차량에 달아서 상시측정을 하겠다는 겁니다.
정진철 위원  기존에 육안으로 했던 것을 검측시스템을 구축해서 자동으로 계측하겠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그렇습니다.
정진철 위원  이게 올해 처음 시행된 겁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국가 R&D과제로 수년 전부터 해 왔고요 이와 유사한 것들을 분석, 검측력은 떨어지지만 일찍 개발했던 모니터링시스템도 있습니다.  터널모니터링시스템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이번에 한 것은 그것보다 상당히 많은 부분에 개량화된 검측시스템이고 저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모든 운영기관에서 앞다투어 개발해 나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정진철 위원  제 생각에도 우리가 야간에 운행이 끝나고 육안으로 하는 데는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자동검측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은 참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본 것이고, 또 지금 보니까 사업대상이 1~8호선 전동차 12편성이에요.  그러면 지금 아주 초기단계네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모든 편성에다 다 넣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정진철 위원  그렇죠.  같은 차량이 하루 몇 번씩 반복해서, 그러면 여기 그림에서 보듯이 차량 위 측에다 다는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우리 본부장께서 보충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술본부장 김석태  기술본부장 김석태입니다.
  현재 2호선에서 시범운행하고 있고요.  8호선 쪽에서 R&D 사업으로 1개 편성에 대해서 장착 준비하고 있습니다.  2호선 부분에서는 시험설치가 완료돼서 지금 시험을 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단계에 있습니다.
  금방 말씀하신 12개 편성은 각 호선별로 1개 편성씩만 설치해서 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호선 설치한 것을 근거로 삼아서 전 호선 확대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서는 본 위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추후에도 아마 확대가 필요하면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참고로 우리가 전동차를 구매할 때 최초 제작 사양 단계에서 설계가 같이 들어갑니까?
○기술본부장 김석태  지금까지는 안 들어갔는데 추후에 전동차 구매할 때부터는 그 부분도 포함시키는 것을 차량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기술본부장 김석태  그렇습니다.
정진철 위원  비용면도 그렇고.  그래서 철로시설 검측시스템은 본 위원도 우리가 안전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제가 질문드렸습니다.
○기술본부장 김석태  잘 알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정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중기 위원님.
성중기 위원  강남갑 서울시의원 성중기입니다.
  김태호 사장님하고 저하고 SNS 페친이신데 오늘 아침 출근하다 보니까 김태호 사장님이 업무보고 준비하면서 올린 글을 봤습니다.  보니까 업무보고 준비하시면서 서울시 교통공사가 매년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서비스를 무려 6,430억 하고 있습니다, 공익서비스.  금년도 적자예산을 6,000억 넘게 예상하고 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렇게…….
성중기 위원  5,000억은 넘을 것 아닙니까?  5,500억에서 6,000억?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5,000대에서 막으려고 합니다.
성중기 위원  매년 적자가 그 자리 수준이든지 늘어나든지 이렇게 될 텐데, 말씀 중에 공익서비스로 시민한테 돌려주는 것은 참 대단히 찬성할 일이고 한편으로 보면 만년 적자를 보고 있는 회사에서 지나친, 공익서비스 포지션이 너무 높다.  이 부분을 우리가 개인으로 생각하면 내가 밥을 굶으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이 사실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나 우리 교통공사는 공공의 목적, 시민 복지증진 차원에서 공공서비스의 기업, 공공기업으로 충분히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저는 전적으로 환영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보면 무임수송이 3,540억, 버스 환승할인이 1,600억 등등 해서 6,000억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이와 관련해서 제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같이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어요.
  우선 업무보고 16페이지에 보면 노후전동차 교체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어요, 사장님,  나와 있는데 지난 2월에 교통실에서 해명한 자료에 보면 610량을 교체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는 746량입니다.  이 비용하고 교체 대수가 어느 것이 맞는지요, 정확히?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610량 중에 200량은 이미 다 들어왔기 때문에 2차분, 3차분인 214량과 196량 이미 계약돼 있는 부분이고요, 336량은 올해 발주계약을 추진해야 될 부분이라 그것을 합쳐서 746량입니다.  610량은 저희가 1ㆍ2ㆍ3차에 걸쳐서 이미 계약 완료한 것이 610량이고 그렇습니다.
성중기 위원  그렇군요.  표가 달라서…….  그런데 지난번 해명자료를 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죠.  해명자료 보면 전체 전동차 교체비용이 7,800억이 드는데 우리 공사에서 부담할 것이 6,800억, 서울시가 1,000억 정도 됩니다.  그렇죠, 사장님?  표가 그렇게 돼 있고, 제 얘기는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말씀하십시오.
성중기 위원  거의 우리 공사가 부담해야 되고 서울시는 어떻게 보면 시늉 정도, 일부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무임승차 보전이라든지 버스 환승할인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국가정책에 맞춰서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전동차 구매 하는 것을 이렇게 우리가 많이 부담하고 자구책을 강구해야 되고, 우리가 뼈를 깎는 아픔을 감수해 가면서까지 국가에서 하는 공익서비스를 감수해야 되는 비용이 너무 크지 않느냐.  그리고 또 하나는 너무 큰 것까지 그렇다손 치더라고 지금 우리 시가 박원순 시장의 역점사업인 역사에 그림을 걸고 광고를 없애고 이런 많은 문화콘텐츠를 가져와서 이용객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러니한 것이 뭐냐 하면 시장의 역점사업, 시장이 하려고 하는 이런 것을 우리가 만년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수익구조를 굳이 시장의 역점사업 포커스에 맞춰서 누적적자를 보고 있는 회사에서 수익이 예상되는 부분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시민의 쾌적한 서비스를 존중한다는 것이 안 맞지 않습니까?  너무 과한 것 아닌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가치가 더 위에 있느냐 하는 가치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는 시의 방침이 있을 때 경영인인 저의 임무는 그러한 적자 부분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시가 지향하는 정책방향 쪽으로 어떻게 맞춰나갈 것인가 그러한 노력을 제가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시민 부담도 늘지 않게끔 하면서 시가 지향하는 방향에 맞춰서 그 중간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내고 시행도 하고 이러는 고민의 과정 그것이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중기 위원  제 질문은 사장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만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  시장의 역점사업 때문에, 지나치게 박원순 시장 보여주기식 때문에 우리 교통공사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는 것을 저는 지적하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도시철도에 입사하셔서 메트로 들어와서 교통공사 사장으로 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데 이게 입장을 조금 바꿔서 1만 7,000명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때로는 국가와 시장님하고 부딪칠 일이 있으면 부딪쳐서 당당하게 요구를 해야죠.  요구를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좋은 것이 좋은 거라고 시장님이 하면 우리가 어떤 경영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프로피트를 포기해 가면서까지 그렇게 협조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한번 도전정신으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도전이 아니라 저희가 건전한 제안을, 발전적인 제안을 늘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만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안을 늘 내고 있고, 아울러서 이런 것도 생각해 주십시오.
  과연 우리 시민들이 적절한 비용으로 이 좋은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 저희 최근 10년 내에 보면 여러 가지 시민들이 부담해야 될 부분도 너무 크기 때문에 억제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런 것도 다른 세계 도시철도 운영기관처럼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매년 검토하고 조정해 주고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성중기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2019년도 업무보고를 죽 보면서 느낀 것이 우리가 매년 업무보고를 보면 교통서비스 향상 노력이 미흡해 보이고, 특히 우리 전동차, 길어서 제가 지적은 안 하겠습니다만 제가 지난번에 장애인하고도 협의를 하고 그랬는데 전동차 휠체어 끼임현상이라든지 휠체어 거동 불편, 특히 유모차 동반자들, 아까 우리 추승우 위원님이 지적하신 임산부도 서울시에서 매년 업무보고를 보면 계도하고 홍보하고 이런 것에 급급한데 부산 같은 경우에 보면 임산부좌석에 대해서, 다 파악하고 계실 겁니다.  임산부 가방에 무슨 스티커 같은 것을 부착하고 있어요.  딱 들어오면 핑크색불이 반짝반짝 이렇게 들어봅니다.  그 얘기는 앉아있는 사람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그게 잘못 앉으면 메시지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그렇게 해서 계도는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굉장히 한시적인 것에 불과하다는데 이런 더 좋은 방법, 부산에서 하고 있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궁극적으로는 노후 인프라의 재투자 예산을 우리가 확보해야 되는데 이것을 간과하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우리 사장님한테 주문드리면 때로는 우리 박원순 시장 시정철학하고 조금 상충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 공사 1만 7,000명의 수장으로서 우리 공사에서도 경영개선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야지 직원들도 굉장히 프라우드하고 자부심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2019년도에는 병장 이상의 계급장을 다신 수장으로서 그런 역할을 기대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잘 알겠습니다.
성중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성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만선 위원님.
경만선 위원  우리 사장님 오랜만에 얼굴 뵙습니다.  머리 염색 하셨나봐요.  젊어보이시네요.
  요즘에 야외활동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런 것을 많이 물어봐요.  옛날에는 춥냐 안 춥냐를 많이 따지고 야외활동을 했는데 요즘에는 시대가 밖에 미세먼지가 많냐 없냐, 미세먼지가 많으면 행사도 많이 취소되고, 또 서울시의회도 차를 가지고 올 때 미세먼지가 발동이 되면 차를 못 가져오게 주차장을 폐쇄를 하죠.  교통공사도 그렇게 하고 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마찬가지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제 지역에 있는 방화차량기기, 방화역에서 방화차량기지까지 차를 안 가지고 가면 인도도 없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잘 압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우리 직원들한테, 박원순 시장님이나 서울시 정책 그 부분에 있어서 직원들이 방화차량기기에 차를 안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은 건지, 차가 불편함을 해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걸어오면 미세먼지를 더 많이 흡입을 하고, 아니면 교통공사에서 셔틀차량을 운행을 한다든지, 방화역에서 도보로 걸어가도 30분은 가야 됩니다.  그런데 거기 건설폐기장까지, 거기는 미세먼지에다 더 초미세먼지까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계속 서울시방침이 이러니까 어쩔 수 없다 이런 행동은, 이게 맞는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타당합니다.  저희가 그런 경우에 직원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찾아보겠다고, 계속 이 건으로 건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언제부터 이런 문제는 해소를 하겠다 그런 얘기를 하셔야 되는데 찾아보겠다면 언제 찾아보실 거예요?  지금 이 내용을 우리 김태호 사장이 모르시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공사에서 나름대로 그동안 방안이 없었다?
  저는 항상 뭐든지 주는 어쩔 수 없지만 특수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그럼 이런 특수성에 있어서는 우리 교통공사의 수장이신 우리 김태호 사장께서 나름대로 결단을 내려줘서 직원들의 건강문제라든지, 그런 것이 어떻게 보면 복지로 가지 않겠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위원님 그러면 3월부터 개선하겠습니다.
경만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3월부터 좋게 될 거라고 예상을 하고요.  질의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김상훈 위원장, 송도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송도호  경만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오후에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해야 되는데…….
    (「오후에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자리를 갑자기 바꿔서…….  궁금한 거 물어보려고 그럽니다.
  도시철도그린환경 대표님.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그린환경사장 김용환입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업무보고에 작년 예산 세웠던 부분하고 올해 작년 것 결산 됐을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 있어요.  혹시 아세요?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네,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그런데 아까 보고할 때는 그냥 넘어가서, 이 부분 그냥 넘어가서 될 부분이 아니어서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말씀드릴까요?
○부위원장 송도호  이야기 한번 해 보세요.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2018년 예산에 영업외비용이 약 59억, 60억 정도고요.  2019년 예산에 약 1억 5,000만 원 해서 증감이 약 58억 정도가 감소돼 있는데요, 저희들은 예산을 지금까지 세울 때 부가세 환급금을 예산에서 2018년까지는 제외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메트로환경은 그동안 부가세 대금을 예산에 포함시켜서 이것을 저희들이 맞추다 보니까 작년에 빠졌던 부분이 이렇게 있어서…….
○부위원장 송도호  대표님, 그 정도 부분이 아니고요 2018년 예산서에 보면 영업수익 용역사업수익 해서 647억 1,200 이었죠?  그렇죠?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네.
○부위원장 송도호  그런데 결산할 때는 얼마 나왔습니까?  578억 8,300만 원입니다.  그렇다면 이 돈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지 않습니까?  한 60억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은 예산을 어떻게 세웠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경영을 해요?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그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부가세 대금 60억 차액 정도라고 보는데요.
○부위원장 송도호  부가세가 60억이나 됩니까?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저희들 예산이 약 600억이 넘으니까 10% 정도해서 60억 정도…….
○부위원장 송도호  그렇다면 그 부분은 전혀 그런 생각 안 하고 예산을 처음에 세웠던 거예요?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예산을 세울 때 부가세 대금을 예산에 포함을 시키냐 안 시키냐에 대한 문제가 있었고…….
○부위원장 송도호  지금 거기 보면 부가세매입세액 공제액으로 되어 있죠?  5억 3,900만 원 이렇게 돼 있죠?  2018년 예산에, 115페이지에.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5억 얼마를 빼면 어떻게 50억, 60억이 됩니까?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그 밑에 지출예산 영업외비용에 보시면 59억 5,9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것은 기타수익 부분이고요.
○부위원장 송도호  수익 부분을 제가 얘기하는 거예요.  수입 부분에 대해서 647억 1,200만 원 되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60억 이상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2017년도에 당기순이익이 났는데 작년에는 순손실이 나고도 그 부분이 어떻게 메꿔졌는지 저희는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그냥 보고만 하고 넘어가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 꼼꼼히 하셔야죠, 예산 세울 때도 마찬가지고.
○도시철도그린환경(주)사장 김용환   제가 말씀드렸듯이 부가세 대금 차이라고 보는데요 오후에 다시 파악해서 말씀드리도록 기회를 주시면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그 부분은 다시 파악해서 저한테 보고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했던 부분들이요, 내진성능 시험보고서 제출현황 자료, 작년에 저를 줬어요.  그런데 여기 보면 공법 관련해서 1차, 2차, 3차 돼 있습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3차에는 동적시험성적을 13점을 반영해서 하던 데만 계속하고 있어요.  그 전에는 공개입찰을 했으니까 여러 사람들이 입찰했을 거 아닙니까?  작년에는 입찰이 20개인가 들어와서 14개 업체가 돼서 9개 사업인데 14개만 돼서 9개를 나눠 먹었어요.  9개를 받았다는 거죠.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꼭 해야 되는 건지, 공개입찰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풀어줘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유사 동적시험자료를 내라고 해서, 그것도 갑자기, 갑자기 내라고 하면 그 자료를 낼 수 있는 데가 얼마나 있겠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부위원장님, 기술본부장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상세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술본부장 김석태  기술본부장 김석태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1차, 2차에서는 특정공법심의위원회하면서 동적시험을 마친 업체가 아닌 일반업체가 다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3차 부분에서는 국비지원 예산상 관계로 2019년도에 공사가 완료되어야 됩니다.  그렇다면 동적시험을 하는 데 최장 6개월,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특정공법 심의하기 전부터 공고를 했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공고했어요, 6개월 전에?
○기술본부장 김석태  6개월 전에 공고하지 않고 특정공법을 심의한다면서 용역사에서 공고를 했습니다.  공고를 하고 동적시험 완료된 회사만 들어오게 했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그러니까 아시는 분들은 알겠죠, 그렇게 했으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부분에서는 알겠습니까?  최소한 공개입찰을 한다면 1년 전에 해서 예를 들어서 이번에 동적시험이 들어간다 준비해라 그러면 준비해서 들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요.
  제 얘기는 뭐냐면 이미 끝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부하지 않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도 감사의뢰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이렇게 자꾸 메이저회사 위주로 이렇게 조금 축소해서 주는 방법은 저는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 부분들은 좀 폭을 넓혀서 누구나 참여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심사 제대로 하면 될 거 아닙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안전정밀진단부분도 지금 검토하고 있는 부분 알고 있어요.  그 부분 한 달 더 기간을 준다고 했는데 그 부분도 이런 식으로 자꾸 좁히려고 하지 말고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더 좋은 기술이 나올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술본부장 김석태  명분있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무슨 말인지 알겠죠?
○기술본부장 김석태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송도호  이상입니다.
  (송도호 부위원장, 김상훈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상훈  송도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에 정지권 부위원장님하고 이은주 위원님이 짧게 하시고 오늘은 업무보고니까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위원님들?
  정지권 부위원장님.
정지권 위원  위원장님이 짧게 하라고 해서 짧은 시간에 하겠습니다.
  사장님, 요즘에 항간에 들은 얘기가 336작전, 아세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잘 모릅니다.
정지권 위원  336량을 누가 따내느냐, 어디서 공사 전동차를 만드느냐에 대한 336작전 얘기가 들리는데 안 들어보셨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는 그런 얘기 못 들었습니다.  관심은 있겠죠.
정지권 위원  어디가 위탁 받을 것 같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3개 사가 늘 공정하게 경쟁을 했기 때문에 모릅니다.  늘 달랐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량당, 지금 보니까 336량을 4,704억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정지권 위원  4,704억이면 한 량당 한 1억 4,000 정도 되는 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1억 4,000 되지 않습니다.  10억은 넘어갑니다.  대략 12억쯤 됩니다.
정지권 위원  12억이면 이 앞에 다원시스에서는 얼마에 받았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게 1차, 2차, 3차 때가 다 달랐는데 대략…….
정지권 위원  7억 9,000?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7억 9,000까지 떨어졌습니다.
정지권 위원  이번에는 더 안 떨어질까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것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정지권 위원  더 떨어지게 해야 되는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부위원장님 질의에 제가 답을 드리기가 대단히 곤란한 내용 같습니다.  그것은 3사가 경쟁을 하면서 생기는 것이지, 저희는 적정한 예가를 제시하고 그 예가 안에서 품질이…….
정지권 위원  제가 그 부분을 묻는 이유는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우리가 조그만 소형자동차를 사더라도 그 자동차의 성능, 연비, 여러 가지를 보고 사잖아요.  그런데 지금 몇십 년 동안 똑같은 사양이에요, 전동차가.  그러다 보니까 최하 제가 봤을 때는 한 6억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지하철공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좋은 사양,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하면 비산먼지가 많이 안 나올까, 또한 소음이 적을까.  지금 전동차 소음이 많은 이유를 아세요, 사장님?  전동차에 소음이 많은 이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말씀을 해 주십시오.  제가 차량기술자가 아니니까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정지권 위원  저도 기술자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정지권 위원  조향장치 부분에 조향이 잘 안 되어서 바퀴와 철로가 마찰로 인해서 전동차에 소음이 많이 난다 그러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럴 가능성이 있겠죠.  아마 기술적인 문제라면 우리 차량본부장께서 답을 좀…….
정지권 위원  차량본부장님.
○차량본부장 한재현  차량본부장 한재현입니다.
  지금 현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조향대차는 지금 현재 도시철도 차량에 지금까지 적용한 사례는 없고요, 저희들이 조향대차를 8호선에서 국가 R&D사업으로 해서 철도연구원하고 함께 공동으로 연구한 사례는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러면 조향대차를 할 의향은 없나요?
○차량본부장 한재현  지금 현재로는 그 부분은 검토를 안하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안 하고 있어요?  왜 안 하나요, 소음이 적다는데?
○차량본부장 한재현  전동차를 운행하면서 소음을 줄이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요.
정지권 위원  지금 조향대차를 안 하니까 바퀴 4개가 움직이지 않는 거 아니에요.  움직이지 않으니까  철로의 곡선부분은 삑 소리가 나는 거죠.  그런데 조형대차 되면 곡선 부분에 어느 정도 바퀴가 돌아가게 되면 철로와 마찰이 적어지고 소음도 적어지고 비산먼지도 덜 나오고 하니까 조향대차로 교체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차량본부장 한재현  그래서 저희들이 8호선에서 시험했던 조향대차 관련된 그런 부분들은 소음이나 이런 부분들은…….
정지권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라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요.
  이번에 서울교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1월 2일 사망사고 있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알고 있습니다.
정지권 위원  그것 어떻게 처리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직접 경영하는 데가 아니라 저희가 임대를 주고…….
정지권 위원  얼마에 위탁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자료를 제가 보겠습니다.
  위탁비용을 말씀하시는 거죠?
정지권 위원  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여기는 기간은 2019년 10월 30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2016년 10월부터 3년간 위탁을 했고, 계약이 7억 530만 원 정도입니다.
정지권 위원  그런데 왜 제가 이것을 묻고 싶냐면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사망사고가 났는데 이 사망나고 뉴스를 보면 성동구에서 사망사고가 난 것처럼 돼 있어요, 주민들도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고.  그 부분에 위탁을 어떻게 줬는지 모르지만 수영장 관리나 모든 문제가 잘 안 되고 있다고 그럽니다,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그것을 성동구에다 민원을 넣어요, 교통공사에 민원을 넣는 것이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저희가 임대한 장소니까 저희가 계약기간…….
정지권 위원  관리감독에 철저하지 않은 것 아니에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한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그러한 위탁을 충실히 하고 사고를 내지 않는 그런 잘하는 쪽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성동구에서는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스포츠센터라든가 수영장을 세 군데 정도 운영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도 없고 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교통공사가 성동구 안에 있기 때문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에다 위탁주는 방법은 생각 없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그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는데 저희가…….
정지권 위원  사장님 그것을 검토 한번 해 보십시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지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정지권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은주 위원님.
이은주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 관계로 저는 궁금한 내용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아마 전략사업실에 있는 해외사업처가 이번에 개편, 정관이 바뀌면서 전략사업본부가 되면서 해외사업처로 들어가면 누구 봐도 이것은 전략사업본부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강하게 줘서 맡은 바 소임을 하게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 관해서 지금까지 해외사업처에서 했던 성과는 무엇이며, 해외사업처가 나가있음으로써 거둘 수 있는 효과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그리고 해외사업처에 있는 직원들은 몇 명이나 되며, 이분들이 지금까지 죽 했던 일 그리고 이분들한테 나가는 연간 인건비 정도,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MOU 체결 이런 것은 성과로 저는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게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승우 위원님 2분만 시간드릴게요.  질의하십시오.
추승우 위원  보건환경처장님 나와 주십시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보건환경처장 조진환입니다.
  마음건강센터 운영하고 계시죠?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그렇습니다.
추승우 위원  지금 현재 상담 전문인력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기존에 센터장 포함하고 상담사 3명에서 작년 연말에 이전하면서 3명을 증원해서 센터장 정신보건 전문의 1명에 상담사 6명, 행정인력 3명 해서 10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2개월 동안 몇 건의 상담건이 있었습니까?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지금 하루 평균 전화상담하고 대면상담 이래서 하루에 7건 정도…….
추승우 위원  그리고 감정노동보호 체계 구축으로 해서 컨설팅 회의도 많이 진행했습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승우 위원  감정노동종사자까지 지정을 했고요.  그런데 지금 내부에서 직장 내 여러 가지 뭐라고 그럴까요, 괴롭힘이라든지 이런 문제들 제보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처장님하고 많이 의논을 할 거고 관련 자료에 대해서 따로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알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그리고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올해 7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것 아시죠?  이것 좀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추승우 위원  취업 규칙도 개정해야 됩니다.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네.  그 부분 관련부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승우 위원  네,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상훈  정진철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진철 위원  사장님, 우리가 재무제표 만들 때 다음 회기부터는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만들어 주십시오.  재무상태표도 그렇고 손익계산서도 그렇고 2017년도 것, 2018년도 것 비교를 해 주셔야지, 보니까 아까 오전에 정지권 부위원장님이랑 몇 분들이 재무상태표 가지고 계속 말씀을 했는데 지금 우리가 결손이 미처리결손금이 십몇조잖아요?  그런 내용은 전혀 저희들한테 보여주지 않고, 작년에 손실이 4,000억 정도 났잖아요.  그런 내용들은 전혀 모르고 당해연도 것만 하니까 그런 궁금한 문제가 계속 있는 것 같고, 앞으로는 그렇게 비교식으로 반영해 주시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리고 좀 전에 자회사 사장님께서 자꾸 부가가치세 관련돼서 말씀하시는데 부가가치세는 수익비용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자산, 부채 잡아서 세무서에 납부하든지 우리가 현금 받아 터는 거지, 재무제표를 제대로 이해하시고 제대로 반영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 주셔야 됩니다.  수익비용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상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 그리고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사장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와 후속 조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일 10시부터 이곳 회의실에서 도시교통실에 대한 안건처리와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26분 산회)


○출석위원
  김상훈  송도호  정지권  경만선
  김태호  송아량  오중석  이승미
  이은주  정진철  추승우  성중기
○수석전문위원
  김동수
○출석공무원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감사    정희윤
    안전관리본부장    최정균
    고객서비스본부장    오재강
    차량본부장    한재현
    기술본부장    김석태
    승무본부장    이용만
    9호선운영부문장    정일봉
    기획조정실장    이기준
    경영지원실장    김성완
    전략사업실장직무대행    서완석
    IT전략실장    권지원
    정보보안단장    김경엽
    홍보실장    김석호
    감사실장    배종한
    보건환경처장    조진환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석락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  김용환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  이진규
  김포골드라인운영㈜ 사장  권형택
  소사원시선운영㈜ 사장  장상덕
○속기사
  한정희  이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