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3일(금)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3.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3.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10시 17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업무보고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문화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서정협 문화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10대 서울시의회 새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생활문화 활성화ㆍ시민문화역량 강화ㆍ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등으로 시민이 문화주체인 도시, 청년예술인 지원ㆍ예술인 창작 및 생활환경 개선ㆍ맞춤형 예술활동 지원으로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 및 전통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 등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우리 서울이 그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10시 18분)
(의사봉 3타)
잠시 위원님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 이은주 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장이 장기재직휴가 중에 있어 이석요청을 해 왔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서정협 문화본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노승재 부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문화본부와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4개 재단 업무에 대한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본부는 올해 정책방향을 시민이 문화주체인 도시,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세계문화중심도시로 정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문화본부와 산하 4개 재단이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서울시민들의 문화적 삶이 향상되고 문화예술인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본부 참석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홍연 문화시설추진단장입니다.
서영관 문화정책과장입니다.
강지현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선수 디자인정책과장입니다.
정영준 역사문화재과장입니다.
진용득 한양도성도감과장입니다.
임원빈 박물관과장입니다.
오희선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입니다.
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이은주 서울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장은 장기재직휴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강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현재 공석으로 제가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8년도 문화본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정책비전 및 목표,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현황, 주요 현안사항 그리고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입니다.
정책비전과 목표 부분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비전 체계도를 보고 계신데 2018년도 문화본부는 문화시민도시, 서울이라는 큰 비전 달성을 위해서 세 가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시민이 문화주체인 도시,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또 아시아ㆍ세계 문화중심 도시라는 3개의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서 3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추진전략으로는 문화주체로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청년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 확대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핵심 인프라라는 인식 하에서 문화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일반현황 분야가 되겠습니다.
2페이지 상단에서 문화본부 전체의 조직 체계도를 보실 수 있고요, 문화본부는 1본부, 1추진단, 7과, 1추진반, 3개 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직이 좀 복합한데요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과, 디자인정책과, 역사문화재과, 한양도성도감, 박물관과, 문화시설과 해서 7개 과가 있고 박물관과 산하에 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시설추진단이 문화본부 산하에 있고 문화시설추진단장 산하에 박물관과, 문화시설과, 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이 한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본부 사업소로는 서울도서관이 있고 그다음에 서울역사편찬원, 한성백제박물관 이렇게 3개 사업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해 드린 대로 산하에 4개 재단이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디자인재단 이렇게 4개의 재단이 있고요. 어제 업무보고 받으셨겠지만 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은 책임운영기관으로 문화본부에서 공식적으로는 독립이 되어 있습니다만 업무적으로는 저희들이 같이 협력하면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오늘 오후부터 투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실 텐데 간략히 기능들만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9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고 예술단 운영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음악ㆍ문화예술 교육이라든지 전시기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여러 가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는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이라든지 생활문화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개발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서울시의 대표 오케스트라로서 시민들에게 품격적인 음악을 향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재단은 전체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위원님 여러분들이 동대문에서 보고 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직접 운영하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션산업 지원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문화본부 부서별 주요업무입니다.
과장님들은 좀 전에 소개시켜드렸고요, 문화정책과는 문화본부 주무과로서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총괄ㆍ조정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ㆍ출연기관 아까 4개 재단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업무도 담당하고 있고요. 그다음 저희들이 종무업무라고 하는데 종교 단체에 관련된 업무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 이따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만 서울미래유산을 지정하고 보전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들을 총괄하고 있고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또 국악지원사업, 연극지원사업 등에 특화되어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위원님들이 잘 아시는 축제 지원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정책과는 디자인 정책을 총괄하고 있고 여러 가지 유니버설디자인을 포함한 공공디자인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새로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서울디자인재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역사문화재과는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문화재 지정, 보존 및 활용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한성백제 유적 등 세계유산 등재 추진업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양도성도감은 한양도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보수ㆍ정비사업 그리고 작년에 저희들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하다가 잠깐 보류해서 다시 하고 있습니다만 세계유산 등재 추진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박물관과는 박물관ㆍ미술관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 집행하고 있으며 뒤에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만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박물관ㆍ미술관 조성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들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은 박물관과 안의 추진반으로서 그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곧 오픈하게 될 서울공예박물관 조성사업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문화시설과는 여러분들이 서울시내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운영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고요, 또 자치구에서 문화시설을 건립할 때 지원사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시청 본관 앞에 있는 대표도서관 운영 업무와 함께 자치구 공공도서관을 지원하는 업무들 그리고 도서관 전체의 시민 독서문화 진흥하는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역사편찬, 사료집 조사연구ㆍ발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요 시사편찬위원회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와 관련된 유물들을 보존하고 복원을 위한 수집, 전시, 교육, 연구하는 그런 활동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서별 인력현황을 보시면 정원이 297명에 현원이 27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원보다 현원이 좀 적은데 그 사유는 금년 1월에 저희들이 조직문화혁신대책으로 정원이 각 본부별로 늘었습니다. 늘었는데 아직 인사는 충원이 되지 않고 있고 아마 이번 인사 때부터 순차적으로 충원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2018년 세출예산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과별 예산은 참고해 주시고요, 2018년 전체 예산은 4,725억입니다. 서울시 전체 예산의 한 2.3% 정도 되고요, 9대 의원님들도,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늘 노력해 주셨는데 문화 분야 예산을 좀 확대하기 위해서 늘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시 전체적인 차원에서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7월 1일자 현재로 2,529억 예산 집행률이 한 53.5% 정도 되고요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세입예산은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5쪽입니다.
구체적으로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희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3대 정책목표로 나눠서 사업들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 두 번째는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세 번째는 아시아ㆍ세계 문화중심 도시 서울, 세 개 분야로 나누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는 시민들이 좀 더 문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문화 향수의 기회를 늘려가자는 그런 취지의 사업들이 되겠고요.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예술가들의 지원을 통해서 좀 더 풍요로운 문화여건을 만들어 보자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시아ㆍ세계 문화중심 도시 서울은 서울이 가진 문화ㆍ역사 자원들을 활용해서 좀 더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그런 사업들로 구성되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6쪽입니다.
먼저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 부분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 사업은 시민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문화활동을 확산하는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6페이지에 보시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생활문화라고 소위 말하는 그런 부분들이 되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작년에 생활문화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했고요 2018년에 두 번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47억 정도의 예산으로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요 금년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서 하고 있는 사업들 몇 가지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문화공간의 지속적 확대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모여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모임공간, 연습공간, 발표공간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요. 금년 3월에, 제일 위에 까만색으로 음영 처리된 부분 보시면 되겠습니다. 종로구 체부동에 생활문화지원센터를 개관했는데요 옛날에 체부동교회를 리모델링해서 오케스트라 중심의 지원센터로 개관했고요. 그다음 마을예술창작소를 31개소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지원센터를 확대해서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확대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생활문화와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과 동호회 발굴 지원인데요, 저희들이 이름을 생활문화 매개자라는 이름을 붙였고요, 쉽게 이해하시면 지역에서 생활문화의 오거나이저, 조직화하고 시민들과 여러 가지 시의 공공적인 기관들, 또 단체들을 연결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70명을 선발해서 여러 가지 역할들을 해오고 있고요, 동호회 지원들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하단 부분은 이러한 활동들이 묶여서 시민들이 객석에서 더 이상 공연을 보는 주체가 아니라 직접 무대에서 활동하는 그런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축제들을 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가 있고요, 또 댄스축제입니다. 서울위댄스 축제를 작년에 했고요, 금년에 이외에도 연극, 밴드, 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축제들을 확산해 가고자 합니다. 특히 금년 가을에는 10월 말을 생활문화주간으로 정해서 이런 여러 가지 생활예술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다음은 생활문화에 이어서 마을미디어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여러 지역에서 마을미디어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요, 특히 성북구 길음동입니다. 거기에 문화복합미디어 센터를 지금 착공식을 했습니다만 202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금 건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성북에 건립되는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가 여러 가지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의 컨트롤 타워 중추적인 역할,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착공식은 행정절차를 밟고 있고 설계변경을 통해서 2020년 말에는 공사를 준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에서 현재 신문이라든지 팟캐스트, 유튜브 영상 등 미디어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10억 정도의 예산으로 중간지원조직을 통해서 지금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과들을 가을에는 라디오 공개방송이라든지 마을미디어축제들을 통해서 함께 나누는 그런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7쪽 하단 부분입니다.
‘공연이 꽃피는 서울’이라고 돼 있는데 첫 번째 부분은 아마 서울광장 다니시다 보셨을 텐데요 서울광장에 무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라고 이름을 붙였고요. 퇴근시간 이후에 주로 저녁시간에 다양한 공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특별한 비용 지불 없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었고요, 또 거리예술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곳곳에 열린공간들에 거리예술가들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요.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152개 팀에 1,800회 공연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다음은 문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생활 속의 환경조성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는 ‘열린 시 전시 공간’이 되겠는데요 아마 지하철 이용하시면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시 작품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문가의 작품도 있지만 서울시민들의 작품을 공모해서 우수한 작품들을 심사해서 같이 게첨하고 있고요. 그다음 오른쪽 사진 보시면 지하철역사라든지 구립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에 시항아리, 또 시가 자라는 나무 이런 것들을 설치해서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환경들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에서 좀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서울문학기행이라든지 낭독공감, 문학이 있는 카페 등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개최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하단 부분은 문화 소외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정책들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국비매칭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작년에는 1인당 6만 원인데 금년에는 7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같은 경우에는 27만 명을 목표로 해서 개인별로 카드 발급해서 여러 가지 문화 이용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동 권장공연 단체관람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특별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 강북, 노원, 도봉, 은평, 중랑 등 5개 자치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서 아동들에게 맞는 훌륭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청춘극장 운영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서 실버극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은 문화일보홀을 대관해서 일인당 2,000원을 받고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은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시민 생활 속에 여러 가지 문화활동을 확산하는 그런 사업들에 이어서 문화역량 자체를 강화하기 위한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대상별로 카테고리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저소득층 예술영재들을 위한 교육입니다. 지금 음악하고 미술,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고요. 음악, 미술에 소질은 있는데 정규교육 과정에서나 사교육을 통해서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재들을 모아서 특별히 교육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장애청소년 특히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서 현재는 133명의 장애청소년들이 미술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은 국비매칭 사업입니다. 국가사업으로 함께 국비매칭을 받아서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지금 초ㆍ중ㆍ고등학교 418개 교를 대상으로 해서 예술강사 260명이 선정돼서 학교를 방문해서 국악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입니다. 마찬가지로 국비매칭사업이고요, 주말 아동ㆍ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도 마찬가지로 국비매칭사업으로 성인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ㆍ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또 여러 가지 문화활동이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도시, 서울」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박물관들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들을 간단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상단에 시민생활사박물관입니다. 시민생활사박물관은 노원구에 구 북부지원청 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전한 후에 이 북부지원청 부지를 활용해서 시민생활사박물관을 만들고 있고요. 쉽게 생각하시면 특별한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라 소소한 서울시민들의 생활들, 스토리들이 담겨있는 박물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해서 공사작업과 함께 전시ㆍ설계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돈화문민요박물관입니다. 창덕궁에서 창덕궁을 등지고 앞으로, 제가 도로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는데요 보시면 왼쪽에 돈화문 국악당이 만들어져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 반대편 오른쪽에 돈화문민요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창덕궁 일대를 조금 더 국악과 민요의 요람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위치는 종로구에 있고 지금 건립공사 시작되고 있고 저희들 아카이브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 맨 하단 부분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입니다. 지금 종로구 평창동이 되겠고요, 지금 있는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미술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데요 주로 전시기능도 있지만 평창동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아카이브 기능도 같이 하게 될 것입니다.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하고 자료수집 단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도 2020년 5월 개관으로 건립 중인데요 이것은 저희 현안사항으로 뒤에 자세하게 다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아주 특색 있는 그런 박물관 외에도 문화시설이 부족한 시 외곽지역에 여러 가지 박물관, 미술관들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봉구에는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1년 6월 개관 목표로 돼 있는데요, 지금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요.
세 번째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천지역에 서서울 미술관, 금천구청 옆 근린공원 내에 서서울 미술관을 건립 추진 중이고요, 현재 설계공모 단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통합수장고 부분은 저희들이 박물관, 미술관을 현재도 여러 개 갖고 있고 앞으로도 더 확장될 텐데 박물관, 미술관에서 수장고가 굉장히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있는 박물관, 미술관들도 수장고가 부족한 형편이고요,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 외곽에 수장고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공모를 통해서 횡성군과 지금 협력사업으로 해서 횡성군에서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저희들이 거기에 설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고요. 2021년 7월을 목표로 지금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여러 가지 박물관, 미술관 외에도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건립되거나 계획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북구 정릉동에 추진 중인 시인의 마을인데요, 정릉 공영차고지 부지입니다. 그래서 공영차고지 부지가 옛날에 계속 민원들이 많았는데 이 공영차고지를 지하로 넣고 지상부분에 문화복합시설을 넣는 것으로 했고 또 성북동 지역에는 시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시인들의 여러 가지 스토리를 담은 가칭 시인의 마을이라고 그런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창작연극 지원시설입니다.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근처가 되겠는데 이 시설은 대학로와 연계한 연극 지원시설이기도 하면서 성북구의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함께 설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는 성북구 부지고 저희들이 시설 건립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력해서 같이 추진하고 있고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통일문화센터입니다. 강북구 통일의 집 인근에 통일역사 체험ㆍ교육공간으로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 사전절차들을 이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 보통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많이 가보셨을 텐데요 대극장 외에도 작은 공연장인 M씨어터, 체임버홀이라는 홀이 있고 이번에 여기서 말씀드리는 세종S씨어터는 블랙박스라고 하는데 굉장히 가변형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무대가 움직일 수도 있고 관객석도 움직이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주로 올릴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그런 공연프로그램들이 올라갈 거고요. 지금 거의 공사 마치고 마무리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부터는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중간 부분은 지역예술교육센터입니다.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10개소 건립이 전체적으로 계획되어 있고 권역별로 2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2개소는 교육청에서 만들고 실행하는 그런 시설들이 되겠고요, 서울시에서 나머지 8개를 하고 있고 그중에 6개는 지금 재개발사업과 관련되어서 기부채납 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당구장 표시 있는 부분을 보시면 양천구에는 김포가압장 부지를 활용해서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이미 설립되어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강북구에는 동북권 아동ㆍ청소년예술교육센터가 202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공모를 거쳐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4쪽으로 가겠습니다.
저희들이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도 있지만 여러 가지 자치구 시설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구 문화복합시설 건립ㆍ운영을 지원하고 있는데 주로 건립지원이 되겠습니다.
옛날의 대전차 기지를 리모델링해서 도봉의 평화문화진지로 만들었고 작년 10월에 개관해서 도봉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18년 초에는 서대문의 신촌문화발전소가 만들어져서 얼마 전 바로 운영을 시작했고요. 성북에는 선잠문화체험관 조성이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등포의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가 2019년 개관을 목표로 해서 지금 부지 선정 작업 중에 있고요. 그다음 강서의 강서문예회관은 지금 중투준비 등 여러 가지 보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만 성북의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가 착공돼서 지금 설계변경을 거쳐서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4페이지 맨 마지막 꼭지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여러 가지 문화시설들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새로운 문화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별로 균형 있는 문화시설들이 건립되고 운영되어야 되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현재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현황조사ㆍ분석 그리고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 예측 등을 통해서 지금 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 용역이 마무리 되면 저희들이 기본안을 만들어서 시민의견도 수렴해서 필요하면 관련 조례라든지 개정절차에 들어가서 반영해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되겠습니다. 좀 생소한 개념이실 수도 있는데 이런 미술들이 개인이나 박물관, 미술관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공공의 장소로 끌어내는 그러한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이름하에 공공미술 사업들을 하고 있고 아직은 시도해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먼저 15페이지 중간 보시면 아마 서울광장 다니시다가 무대 앞에 조금 이상한 전시물 하나 서있는 것을 보셨을 수도 있는데 그 전시물이 저희들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오늘이라는 그런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는데 늘 변화하는 서울의 오늘의 모습을 담은 그런 작품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김신일 작가라는 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사진은 야간에 조명이 들어온 모습을 찍어놓은 사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 하단 부분입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데 서울로 7017이 만들어지고 만리동 옛날 우리은행 본점 건물입니다. 그래서 우리은행과 협조해서 그 부분에 저희들이 미디어아트를 설치해서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 상단 부분입니다.
제가 순서를 바꾸어서 말씀드렸는데 금년도에 실험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해 보고 있는 사업인데 6호선 녹사평역 전체에 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저희가 9억을 내고 교통공사에서 18억을 내고 해서 27억으로 큰 규모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6호선 녹사평역이 서울의 여러 역 중에서 공간적으로 굉장히 특별한 역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용객이나 공간의 장점에 비해서는 제대로 활용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녹사평역을 지하식물원이라는 개념의 새로운 공공미술의 장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지금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지명작가 네 명에 대한 공모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6쪽으로 가겠습니다.
용산 서울역 뒤쪽 부분이 되겠습니다. 청파거리캔버스라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서울역 옹벽의 낡은 부분에 저희들이 거리공공미술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185m 해서 1구간을 설치하고 올해 2구간에 대한 설치작업을 하고 있는데 주로 그 안의 내용자체는 청파동에 사시는 시민 분들의 옛날에 크고 작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서 공공미술작품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저희들이 이런 공공미술을 직접 설치하는 작업 외에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퍼블릭×퍼블릭’이라는 프로젝트인데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9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고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어울려서 공공미술의 여러 분야를 함께 체험해 보고 맛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대학과 협력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대학생들의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공미술과 접목해서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역의 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과제들을 도출하고 실제로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그런 공공미술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라는 134명의 특별한 시민모임을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공공미술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함께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디자인정책과에 여러 가지 업무가 있습니다만 서울시는 특히 시장님 오시고 나서는 저희들이 디자인업무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문제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디자인을 통해서도 노력해 보자는 취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유니버설디자인이 되겠고 유니버설디자인 부분은 연령에 관계없이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계없이 또 남녀구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추구하는 콘셉트가 되겠습니다.
저희들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업을 저희들이 직접 할 수는 없고 주로 모델을 만들고 다른 자치구나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 주는 그런 사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중구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동작구에 어르신복지관, 상도1동에 경로당 등 3개소에 대해서 모델을 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런 시설들의 접근방식도 있지만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 공간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금천 G밸리 내의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G밸리 같으면 디자인적으로는 굉장히 낙후된 시설들이고요. 그래서 디자인을 통해서 좀 더 낙후된 G밸리를 발전시켜보자 하는 그런 취지에서 기본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나 일반시민들을 위해서 교육 등 사업도 실시하고 있고 금년 하반기에는 국제세미나를 통해서 저희 성과를 외국 여러 도시들과 함께 공유하는 작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사회문제는 또 이런 문제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지금 아래 사업들도 금년에 실험적으로 여러 가지 시행해 보는 사업인데 어르신의 고독사, 치매 예방 등을 위한 ‘100세 시대 인지건강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금년도에는 금천구 시흥동 일대 1개소를 선정해서 여러 가지 디자인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생활안심 디자인 컨설팅’인데 아마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저희들이 범죄예방 디자인이라고 많이 얘기하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이미 서울시의 선도적인 사업들을 통해서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많이 하고 있고 저희들은 계속 모델들을 만들어서 확산하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으로 주로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금년에는 종로, 강동, 양천에 6개 학교를 선정해서 스트레스 없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디자인작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9쪽입니다.
주로 도서관 분야가 되겠습니다. 도서관의 기능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주로 책을 빌려서 읽는 그런 공간이었는데 이제 도서관은 더 이상 그런 공간이 아니고 그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또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서 금년 5월에 저희들이 ‘지식문화도시,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도서관 발전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19페이지 상단에 보시는 3개 분야, 8대 추진과제 이런 내용들을 포함해서 만들었고요, 거기에 주로 포함된 여러 가지 내용들이 되겠습니다만 19페이지 하단 보시면 지금은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서울시청 앞에 대표도서관 한 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 대응해서 권역별로 5개 분관을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준비 중입니다. 이것은 조금 이따 현안사항에서 좀 더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계속 해 오던 사업인데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어디서나 10분거리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해 오고 있고 이 사업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보시면 ‘(가칭)책 보물섬’이라고 되어 있는데 송파의 신천유수지에 옛날에 암웨이 창고형 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장이 더 이상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활용해서 리모델링해서 조성 중에 있고요. 거기에 들어가는 기능은 헌책방에 거래되고 읽히고 하는 그런 공간들도 만들고 우리 사회명사들의 도서관도 조성하고 또 요즈음 독립출판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독립출판물을 홍보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공사 진행 중에 있고 금년 11월에 개관할 예정에 있습니다.
20페이지 하단 부분은 주로 도서관 운영체계 개선인데요 서울시와 자치구 간 서울도서관과 구립도서관의 협력강화를 위해서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해서 여러 가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원활히 되도록 하고 있고요. 그다음 지금 자치구에서도 도서관을 운영하고 여러 가지 마을도서관도 있고 여러 형태의 도서관이 많은데 도서관에 대한 어떤 가이드라인이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태조사를 통해서 공공도서관이 갖추어야 될 아주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작업들을 금년에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이런 하드웨어적인 것 외에도 시민들이 좀 더 독서문화를 많이 즐길 수 있고 좀 어려운 지역서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형 독서 사업’으로는 영유아 북스타트,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 등 생애주기별로 독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 밖 청소년이라든지 외국인 등 우리가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업들도 저희들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력을 통해서 독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어려운 형편의 동네서점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행사와 지원들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라든지 또 한 평 시민 책시장 등을 금년도에 14회 개최 예정에 있는데 그런 행사라든지 또 작가들을 직접 초청해서 지역서점에서 북토크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그런 행사들도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저희들이 서울서점인대회 또 서울서점주간 행사를 크게 개최해서 우리 어려운 동네서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 하단 부분에 ‘서울 북 페스티벌’입니다.
’18년 9월에 예정되어 있고요, 지금까지 제가 도서관 관련해서 보고드린 모든 내용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런 페스티벌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도서관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그동안 각 도서관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그런 성과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22쪽으로 가겠습니다.
조금 길었습니다만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들을 보고드렸고요, 두 번째는 예술인에 포커스를 맞춘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22페이지 첫 번째는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이 다 어렵기는 하지만 특히 어려운 사람들이 청년예술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예술가들이 좀 더 꿈을 키우고 문화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작년에 처음 도입했고요, 금년에 도입 2년 차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예산은 70억으로 지원 사업하고 있고요, 지금 실질적인 업무는 문화예술과와 정책 자체의 집행은 문화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22페이지 중간에 박스 부분 보시면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그동안에 한 번도 서울시나 공공지원금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 평균 600만 원, 연간이 되겠습니다. 해서 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단체를 기반으로 해서 단체에 대한 지원은 평균 5,000만 원 정도 이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창작물을 발표하거나 전시하는 공간지원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예술지원 개인베이스의 지원이 한 28억 정도, 그리고 단체지원이 25억, 그다음에 공간에 대한 지원이 10억 정도로 해서 여러 가지 지원들을 하고 있고요. 이 지원 외에도 전문예술가들과의 멘토링, 또 네트워킹, 그다음에 연구조사사업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 하단 부분입니다.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및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국비매칭사업으로 서울 소재 공연장에서 발표되는 창작 공연 예술작품 공모 지원사업을 하고 있고요, 또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협력을 통한 우수작품 제작ㆍ발표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3쪽입니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원 사업들, 또 공연예술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 사업 외에도 예술인들의 복지, 문화예술 복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 제일 첫 번째 부분은 예술청 조성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가칭 예술청이라고 하는 부분은 저희 서울시청에 있는 시민청 개념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시민청이 있다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청을 만들겠다는 그런 개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이따 현안사항에서 조금 더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예술청 조성 외에도 역세권 청년주택을 활용한 청년예술청을 조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지금 중구 충정로에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용해서 청년예술 공간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들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인 주거 창작공간 조성 사업이 되고 있는데 중구에 있는 회현아파트 아마 다 아실 겁니다. 늘 이 회현아파트가 문제가 됐는데 시에서는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지금 조금 남아 계시는 분들도 계시게 하고 나머지 나가신 분들의 그 공간들을 활용해서 예술인들이 들어가서 주거하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 투자심사 등 금년에 여러 가지 행정절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인들을 위한 임대주택 1,000호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주로 저소득 예술인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한 96호 공급이 됐고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거공간들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4쪽입니다.
예술인들을 분야별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고에서는 연극하고 국악, 두 가지 분야만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극 분야에는 서울형 창작극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고요, 주로 민간소극장에 연간 임차료를 보전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민간소극장에 임차료를 지원하고 서울형 창작공연 공연장으로서 여러 가지 다양한 작품들을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수작품을 선정해서 자치구에서 매칭해서 여러 가지 작품들을 자치구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지원 사업도 해서 서울지역의 대표작을 선정해서 연극제에 참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연극제라든지 서울시민연극제, 서울청소년연극제, 해외극단 교류사업 등 다양한 연극제 지원사업도 하고 있고, 장애인 극단 활동지원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국악 분야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창덕궁 앞 쪽에 돈화문국악당이 만들어졌고 지금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산한옥마을 내에 남산국악당이 있습니다. 남산국악당은 현재 쥬스컴퍼니라는 민간회사에 위탁을 줘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두 개의 시설이 조금 특화되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여러 가지 국악 지원책에 대해서는 조금 더 통합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이 TF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논의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또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이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여러 가지 지원사업들 말씀드렸고, 세 번째는 저희들이 가진 여러 가지 자원들을 활용해서 서울을 좀 더 세계적인 도시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그런 사업들을 묶어서 아시아ㆍ세계 문화중심 도시라는 타이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 확립 분야가 되겠습니다. 2016년 11월에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계획 하에 여러 가지 과제들이 있는데 그 56개 이행과제들을 만들어서 이 과제들을 계속 점검하면서 추진해 나가고 있고요. 이 56개 과제는 서울시 문화본부뿐 아니라 전 부서와 관련된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출발인 한성백제유적의 역사성을 규명하기 위한 사업들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까지 우선보상 목표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이따 현안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보시면 오른쪽에 아제르바이젠 현장박물관 사진이 있습니다만 조금 유사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풍납토성의 핵심유적을 발굴하고 그런 발굴 과정에서도 시민들이 보고 관람하실 수 있게 현장박물관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현재 연구용역 진행 중에 있습니다.
25페이지 하단 부분입니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한양도성이 2022년을 목표로 지금 추진 중이고요, 2023년에는 한성백제유적, 또 2025년에는 용산기지, 2026년에는 성균관과 문묘 등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6쪽입니다.
역사문화의 자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들도 하고 있습니다. 26쪽 상단에 보시면 지표조사공영제라는 이름이 있는데요 그동안은 무분별하게 문화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이런 측면이 있었는데 지표조사공영제는 예를 들면 저희들이 몇 년부터 몇 년까지는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재를 발굴하겠다 이런 계획들, 장기계획을 세워서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시민들에게 예측가능하게 그렇게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 첫 번째 음영부분에 있는 공평지구 유적 복원 및 전시관인데 건물을 공평동 빌딩을 새로 지으면서 밑에 유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유적들을 보존하면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방안으로 민간협력으로 해서 지금 사업 진행 중이고요 8월에 전시관 오픈 예정이고 이런 사업들을 좀 더 확대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 딜쿠샤 문화재 원형 복원은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라는 인물이 당시에 거주했던 딜쿠샤를 복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26페이지 하단 부분은 한양도성 여러 가지 붕괴구간 보수ㆍ복원, 또 성벽 주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중간에 보시면 현장유적박물관의 개념이 있습니다. 아까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보신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사진 같은 형태로 현장에 발굴된 유적들을 야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현장유적박물관을 조성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27쪽입니다.
미래유산 사업이 되겠습니다. 미래유산 사업은 문화재라고까지 이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근현대문화 자산을 저희들이 미래유산으로 지정해서 보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래유산이 451개가 지정이 돼 있고요, 정치 분야도 있고 산업 분야, 경제 분야, 시민생활 분야, 아주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저녁에 혹시 장수막걸리 드시다 보면 미래유산이라고 크게 붙어 있는데요, 장수막걸리도 저희 서울 미래유산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이런 미래유산이 계속 보존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는 업무는 굉장히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제한된 예산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미래유산 중에서 정말로 기능 유지가 어려운 그런 것들을 소규모 수리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들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좀 홍보가 필요한 부분은 홍보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 민간단체들이 함께 참여해서 미래유산을 홍보하고 시민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고요.
27쪽 하단 부분 보시면 미래유산 중에서 굉장히 어려운 영세상인들이 계시는 그러한 미래유산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정경제과의 장기안심상가 제공이라든지 소상공인지원과의 상가매입비 지원사업과 연계해서 이런 미래유산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27페이지 하단 오른쪽 보시면 세실극장 재개관 사진이 있는데요, 세실극장도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가 폐관됐다가 저희들이 지역사회, 또 연극협회 여러 분들과 협력해서 재개관을 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8쪽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서도 역사문화 자원을 다시 재현하고 활용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인데요 금년에 3회째 2016년, 2017년, 2018년 이렇게 3회째 운영하고 계획하고 있고요. 2015년까지는 수원시에서만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016년에 수원시와 서울시가 함께하고 작년에는 화성시까지 함께해서 전 구간을 재현하는 그런 행사를 하고 있고 특히 사진에서 보시는 노들섬에서 하는 배다리건너기행사인데 아주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하시는 그런 좋은 장소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보시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있고 또 숭례문에서 파수의식 재현행사가 있고요. 운현궁에서도 각종 전통문화 행사 재현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9쪽입니다.
아시아ㆍ세계 문화중심도시, 서울을 위해서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서울만의 차별화된 대표축제를 개발 발전시키는 그런 사업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박스 부분 보시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서울시에서 직접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그런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봄에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서울 문화로 바캉스, 그다음 가을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겨울에는 서울김장문화제, 이 4개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직접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또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부분이 29페이지 하단부분이 될 텐데요, 자치구 축제, 그리고 민간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치구 축제는 저희들이 세 가지 이름으로 나눠서 지원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축제, 대표 축제, 마을 축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고, 브랜드 축제는 자치구에 걸쳐 있는 여러 자치구가 함께 관계되는 그런 축제들이 브랜드 축제라는 이름 하에서 17건 25억 정도 금년에 지원이 됐고요, 대표 축제는 자치구 축제들입니다. 그래서 19건에 5억 6,500만 원, 그리고 마을축제는 164건에 20억 정도 금년에 지원이 됐습니다. 이런 자치구 축제 지원 사업에도 앞으로 서울시의 주요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민간 축제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등회라든지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런 축제들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축제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30페이지입니다.
주요 현안사항 몇 가지로 나누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건립 추진, 예술청 조성 추진, 권역별 시립도서관 분관 건립 추진, 풍납토성 복원관련 보상 추진, 녹사평역의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곧 8월에 있게 될 저희들 축제행사인 ‘서울 문화로 바캉스’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울공예박물관 건립 추진입니다.
안국동에 보시면 안국역 인근에 풍문여고가 있었습니다. 풍문여고가 이전하고 나서 풍문여고 부지를 저희들이 사서 풍문여고 부지를 리모델링해서 서울공예박물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 5월 개관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사진은 작기는 합니다만 보시면 대부분 학교건물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있는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활용해서 공예역사관, 현대공예관, 기증공예관, 지역공예관 이런 시설들을 지금 건립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이런 건립공사와 함께 개관 대비해서 소장품 수집 작업을 하고 있고 현재 6,700점 정도 확보되어서 저희들이 1만 점 정도 목표로 하고 있는데 67% 달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차질 없이 2020년 5월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예술청 조성 추진입니다.
대학로에 동숭아트센터가 있었고 동숭아트센터를 문화재단에서 매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보고드린 대로 문화예술인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청으로 만들기 위한 그런 고민들을 함께 하고 있고요. 주로 문화예술인들이 여러 가지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또 법률이라든지 계약이라든지 회계라든지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 그리고 예술인들이 서로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그리고 작은 창작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공연장까지 포함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하기 위해서 TF를 만들어서 전문가들과 죽 상의를 해 왔고요, 조만간 그런 시설들에 대한 것들을 확정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0년 7월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3쪽입니다.
권역별 시립도서관 분관 건립 추진입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현재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은 시청 앞에 대표도서관 한 곳이 있고요. 그런데 그동안 주로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많이 해 왔었는데 여러 가지 거점역할을 해 주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다양하게 제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작은도서관의 지원도 계속해야 되겠지만 함께 거점역할을 해 주는 분관 도서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5개 권역에 한 개 관 정도씩 하는 것으로 하고 전체적으로 2025년 4월까지 하고 예산은 2,500억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모든 시설들을 다 서울시 부지에 서울시 예산으로 건립할 것은 아니고 이것은 자치구의 공모절차를 밟아서 자치구와 협의해서 기존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예산을 절감하는 쪽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업내용은 주제별로 장애인, 인문사회, 창업(비지니스), 가족, 그림책 이렇게 다섯 가지로 잡아봤는데 이 부분은 확정된 부분은 아니고 좀 더 전문가들하고 논의를 통해서 확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되어 있고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하게 되면 그 기본계획 내에서 사업들이 5개 분관이 어떤 성격의 분관이 될 것인지가 정해지고 위치도 결정됩니다. 그러면 내년 초에는 권역별 분관별로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가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34쪽입니다.
풍납토성 복원관련 보상 추진입니다.
장기사업인데 지금 풍납토성 중에서 기획보상지라고 핵심권역이 있고 그다음에 ⅡㆍⅢ권역에 신청순보상지가 있고 또 이번에 ㈜삼표 풍납공장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34페이지에 5개년 예산계획이라고 되어 있는 표를 보시면 저희들이 5년 동안 5,137억 원을 보상하는 계획을 전체적으로 장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고요, ‘16년, ’17년에는 600억 규모 그리고 ’18년부터는 지방채를 발행해서 보상속도를 조금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1,322억 규모인데 재정으로 하는 부분이 600억 그리고 지방채 발행이 722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보상에 비하면 굉장히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일단 보상속도를 가능한 범위에서 높이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722억 원 지방채 발행 추진에 대해서 금융기관 차입을 위해서 금융기관과의 약정체결을 위해서 협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추이를 반영해서 772억 원에 대해서는 수시로 차입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사진을 봐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녹사평역 안이 굉장히 특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고드렸던 대로 그 안에 여러 가지 공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번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으로 잡았고요, 말씀드린 대로 예산은 서울시에서 9억, 서울교통공사에서 18억을 내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용산구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지명작가 작품 공모를 통해서 하반기에 공사를 시행하고 금년 말에 개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36쪽입니다.
‘2018년 서울 문화로 바캉스’ 개최입니다.
조금 전에 보고드렸던 4개 계절별 축제 가운데 여름축제가 되겠고요, 그동안에는 서울 문화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됐는데 금년부터는 서울 문화로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될 겁니다. 그래서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서울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바캉스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자 이런 취지로 준비하고 있고요. 주요 프로그램은 중간에 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이외에도 시민청이라든지 서울도서관, 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그리고 국가기관이지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독일문화원, 민간인 크라운해태(주), 서울거리미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영화를 주제로 해서 영화와 영화음악이 있는 그런 여름밤을 만드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언을 새겨들어 문화본부 소관 주요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문화본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양해해 주시면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처리현황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해…….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아주 쉽고 자세하게 업무보고해 주신 서정협 문화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문화본부장께서 업무보고 잘해 주셨는데요, 33쪽에 보면 권역별 시립도서관 분관 건립에서 2,500억 정도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분관도 좋지만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립도서관 신축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시립도서관이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데 ’82년도에 건립되어서 기존에 있던 그 주위가 재건축 관리처분으로 인해서 다 이주가 되어서 지금 이주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6,000여 세대가 이주를 하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해서 4년 후에는 1만 2,000여 세대가 들어오는데 그 중심에 서울시립도서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82년도에 신축이 되어서 지금 굉장히 노후화되어 있고 또 안전에도 문제가 있고 지금 정보화 시대에 맞지 않은 시립도서관인데 신축 관련해서 문화본부장께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시지요.
최영주 부위원장님 질의하신 개포동 도서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개포동 도서관은 토지와 건물이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서관이고 운영은 서울시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도서관에 대한 개축 그러니까 거의 신축에 가까운데 거기에 대한 예산이 250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예산 때문에 중앙투자심사까지 갔는데 거기서 승인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지자체로부터 재원을 그러니까 건립지원을 받으라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도서관법에 의거하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 대해서 건립지원은 할 수 있지만 지자체가 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에 대한 건립지원이 해석하기에 따라서 약간 모호한 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그 내용을 교육청으로부터 저희가 공식적으로 요구받은 바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구를 받으면 법률검토를 통해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모색을 하고 국고지원은 저희 쪽을 통해서 지원을 하는 것으로 확정은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법 개정에 있어서 그런 내용을 저희가 건의한 바가 있기 때문에 크게 원칙적으로는 도서관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저희가 건물이나 토지는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건립 지원을 할 수 있는지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2쪽에 보면 창작연극 활성화를 위한 대학로 인근 창작연극 지원시설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 좀 해 주시고요, 그 지역의 민원사항을 듣고 있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좀 해 주시고요. 지금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까, 아니면 중단 중에 있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민원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지 내에 주변거리 상인들이 있습니다. 상인들이 현재 영업 중인데 이 부분을 옮겨가야 되는 문제가 있고요. 이것은 성북구에서 공사착공 전에 조치할 것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하고 있고…….
더 자세한 얘기는 월요일 4시에 다시 보고받기로 미리 약속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얘기는 그때 듣기로 하고요. 중요한 부분만 제가 말씀을 드리고 창작지원센터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끝내고요 다른 질의가 또 하나 있어요. 답변하실 거 있으면 본부장님 하나…….
우리 정릉동에 정릉 문학활동공간 지원에 시인의 마을 이제 하시죠?
최영주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도서관 관련돼서는 교육청 산하 도서관인 것 같은데요 교육청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추진하면 되는지 따로 또 부위원장님 한 번 찾아뵙고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준비하신다면 기존에 그런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이러는 것보다는 그것은 또 그것대로 각 지역 구립도서관들의 역할이 있을 거고 지금 취지에 맞게 콘텐츠의 공유라든지 또 규모적인 면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이런 권역별 대형도서관 서울시립도서관이 있어 주면 나름대로 괜찮지 않을까 싶거든요. 어떻습니까?
박기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5페이지에 보면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입니다. 녹사평역이 6호선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간 관람인원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측으로?
김소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3페이지 권역별 시립도서관에 장애인시립도서관을 따로 짓는 것으로 여기 나와 있는데 장애인도서관을 따로 짓게 되는 이유는 혹시 장애계의 요청이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어떤 욕구들이 있어서 이렇게 따로 장애인도서관을 짓게 되는 것인지요?
시각장애인 같은 경우는 좀 더 특별한 욕구들이 있어서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대체적으로는 모든 도서관에 장애인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접근성뿐만 아니라 도서라든가 모든 면에 있어서 장애인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이 앞에도 축제라든가 어떤 프로그램이나 지원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안에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이라든가 지원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중간에 보면서 장애인 극단에 대한 지원이 딱 한 군데 나왔었는데 이것보다는 좀 더 많이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소영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모든 도서관, 모든 시설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되어야 되는 것은 당연히 말씀이시고요, 저희들이 그렇게 노력할 거고요. 그러니까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얘기가 나왔던 것은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또 충분한 콘텐츠를 가지고 거기에 오면 모든 장애인 분들이 쉽게 이용하고 또 그런 자료도 구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을 생각했던 거고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논의하는 과정에서 좀 더 세밀하게 다듬어가고 위원님 말씀도 듣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른 프로그램들을 결합하는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도서관이 더 이상 책 빌리고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거기에 또 운영 프로그램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문화예술프로그램들하고 접목해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1차 산업이 농업, 2차 산업이 굴뚝, 3차 산업이 서비스, 서비스가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는데 미래의 4차 산업은 문화예술일 것이다, 우리를 먹여 살릴 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알파고 인공지능이 나와서 그게 4차 산업이라고 그러는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제가 문화예술에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업무보고 내용 중에 궁금한 것 여쭈려고 하는데요. 시민이 문화 주체인 도시에서 마을미디어 기반 조성 및 생태계 활성화 이 사업이 지금 용산에 있는 창작미디어센터인가요? 우리 서울시에 산재되어 있는 시설들을 여기다 복합시설로 넣겠다는 뜻인가요?
그다음에 8페이지에 청춘극장 운영, 상반기인데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일보홀 대관해서 하는데 위탁사업인가요?
이상입니다.
다음 김호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23페이지 한번 봐 주시면요 아까 업무보고 할 때 맨 하단에 보면 예술인 주거공간 임대주택 1,000호 조성 추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2018년도 되고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달성 가능한가요, 목표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국가유공자라고 하면 그런 리스트가 있고 그렇듯이 예술인이라고 하면 활동했던 기간이라든가 자기의 작품을 만들었던 거라든가 그런 어떤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노승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지역에는 본부장님 아시겠지만 풍납동 토성 관련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아주 많은 민원이 있습니다. 저희 지역 관련된 거 몇 가지만 질의하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나머지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료 4쪽 2018년 세출예산에 보면 역사문화재과의 예산이 현재 집행률이 26.5%거든요. 이것이 이렇게 저조한 이유가 혹시 풍납동 문화재 토지 보상 관련해서 그것이 미진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그것은 그런가요?
현재 신천동에 암웨이 매장 자리에 저희 구에서는 헌책 박물관이라고 그랬는데 약칭으로 예정된 것이 책 보물섬이라고 돼 있어요. 책 보물섬, 이게 도서관에 해당되나요?
풍납동에 영어체험마을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가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고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평생교육국에서 쓰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송파구에서 복지시설이나 이런 것들의 이전문제를 요구하고 있어서 저희가 한꺼번에 나갈 수는 없고 순차적으로 평생교육국에서 교육사업을 좀 줄여나가고 복지시설이 들어가는 방향에 대해서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또 소유는 지금 평생교육국으로 돼 있는데 관리기관을 저희 과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그쪽 과와 협의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로 소유권이 넘어오면 향후에 거기에 풍납토성 관련된 전시관이나 아니면 지역시설에 관련된 시설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 한 3년 이내에는 아마 교육 관련 업무는 정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풍납토성 보상현황과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거기에 대해서 자료 해 주시고요. 또 현재 삼표레미콘 소송 관련해서 대법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진행상황하고, 그리고 현재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상당히 다양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질의 하시죠. 김소영 위원님.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간략하게 질의 한 세 가지만, 요구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사업과 예산 관련해서 여러 가지로 보고를 좀 해 주셨는데 솔직히 그렇게 보고를 받으니까 감이 잘 안 와요. 워낙 많은 사업이고 많은 예산을 들이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그렇게 보고를 받으니까 잘 이해가 안 되어서 제가 요구를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일단 문화본부에서 가장 상위계획으로 잡고 있는 계획이 법정계획으로 뭐죠?
황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8페이지에 보면 아동 권장공연 단체관람 지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 보면 재정자립도 하위 5개 구의 아동에게만 해 주는 거잖아요. 그게 굳이 재정자립도 하위 5개 구라고 지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그게 아동한테 관람을 시키는 것인데?
그다음에 22페이지 보면 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해서 전문예술인을 해서 개인은 일인당 600만 원, 단체는 5,000만 원 그다음에 공간은 1,000만 원~2,000만 원 지원을 해 주지 않습니까? 이게 한번 지정이 되면 1년을 해 주는 겁니까, 6개월…….
그다음에 풍납토성복원사업에 지방채 발행하지 않습니까, 720억 정도? 그런데 그 지방채는 매년 발행할 겁니까?
안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 23페이지에 역세권 청년주택 내 청년예술청 조성에 대해서 여쭤보려고요.
LH공사에서 우리 지역 주공2단지 거기에 2,000평 부지가 선정되어서 지금 SH공사하고 협의 중에 있는데요, 청년임대주택과 복합청사를 건립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역세권이 아닌 주거단지에도 청년임대주택을 지으면서 창작을 같이 할 수 있는 예술공간을 만들 수가 있는지, 역세권이 아닌 주거단지인데도?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본부 첫 업무보고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제시하신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시고요, 또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고요. 본부장님도 이제 1년 되셨더라고요.
오늘 업무보고 한 바와 같이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서울시민 모두가 문화주체가 되어 마음껏 문화예술을 펼칠 수 있는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중식 후 2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23분 회의중지)
(14시 17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시민생활에 유용한 유니버설 디자인에 역점을 두고 사람이 중심인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품격을 높이는 전문기관입니다. 최경란 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분께서는 전문적인 분야의 시정을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재)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
(14시 18분)
(의사봉 3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위해 오늘 이곳에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께 첫 번째 업무보고를 드리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지적사항과 건의사항은 즉시 시정에 반영하여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구환 경영본부장입니다.
강문석 상생본부장입니다. 패션문화본부장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윤대영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박삼철 운영본부장입니다.
신윤재 서울디자인연구소장입니다.
이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재단은 2단 5본부 1연구소의 조직으로 현재 총 144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 2018년도 예산 현황입니다.
금년 세입ㆍ세출예산은 총 545억으로 7월 현재 세입 예산은 323억을 확보하여 전체 목표 대비 59%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출예산의 집행기준으로는 약 250억이 집행되어 연간목표 대비 46%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나머지 예산도 연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재단 중장기 비전 및 목표입니다.
재단은 디자인과 더불어 품격 있는 서울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중심의 서울시 정책과 그 방향을 함께하여 스마트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매개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구현하고 서울시가 당면한 크고 작은 문제들에 접근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자인 산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 창업과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배치ㆍ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산업이 동대문과 상생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시민참여, 상생의 통로이자 촉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DDP를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는 각종의 노력을 통해서 전시뿐 아니라 특화된 교육과 수준 높은 글로벌 콘텐츠를 시민이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넓고도 가치 있는 마당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산업 육성 및 디자인 문화 확산을 통한 서울 디자인 경쟁력 향상이라는 미션 하에 플랫폼 사업인 DDP 운영사업과 패션ㆍ봉제산업 육성사업, 디자인 기반사업, 세 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DDP의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DDP 운영사업은 플랫폼 사업으로 디자인, 공예, 패션, 건축 등 재단 운영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보여드리는 무대이자 장으로서 재단의 고유 역할을 강화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재단이 지난 2014년 DDP 개관 이후 4년 동안 서울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개관 이후 꾸준하게 방문객이 증가하여 작년 2017년에는 총 923만여 명의 방문객이 DDP를 찾아왔으며 올해는 6월 말 기준 총 590만 명이 방문하여 작년 못지않은 방문객 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3년간 자체수입은 평균 155억에서 160억으로 타 기관과 비교하여 비교적 높은 수준의 재정 자립도도 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용으로는 DDP 시설관리 및 운영을 위한 비용만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동안에는 이월금을 통해 콘텐츠 투자를 위한 비용을 충당하고 있었으나 모두 소진되어 2018년에는 DDP의 자체 콘텐츠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향후 DDP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시 차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1페이지 전시 및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최를 통한 고유 콘텐츠 강화입니다. 전시사업은 고유 콘텐츠 기획 및 연속성 있는 대표사업 육성으로 DDP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5회 서울디자인위크는 올해부터는 새롭게 서울디자인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확대되어 시민소통의 장으로서 DDP를 활성화하고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내부 역량의 결집, 시민 참여, 전문가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행사로서 육성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31개의 유네스코디자인 창의도시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한 전시와 컨퍼런스 등의 사업을 통해 DDP 국제화에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바이동대문과 서울디자인브랜드라는 주제로 전시, 마켓,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DDP가 위치한 동대문지역과의 상생, 그리고 디자인산업계와의 상생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각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정례화하고 보다 국제적인 브랜드로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산업계의 주역이 될 우수한 청년디자이너들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큐레이팅, 영디자이너챌린지 등을 운영하여 젊은 디자이너들이 DDP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창조지식의 발신지로서의 DDP의 대표 콘텐츠로서 차별화된 전시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시민에게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보다 더욱더 많이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여 “바람을 그리다-신윤복ㆍ정선 미디어전”을 하였고요, “장승업 취화선 특별전-조선 최후의 거장” 전시를 하였습니다.
9월 스위스 대사관과 협력하여 “티포찜머전:스위스 포스터전” 개최 예정 등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자인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디자인 문화 확산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입니다.
재단은 디자인전문기관으로서 디자인문화 확산,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청소년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디자인 교육으로 확대하여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DDP 디자인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을 통한 선도적인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DDP 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예정입니다. 또한 ‘DDP에서 꿈꾸는 아이들이 서울의 미래를 그린다’라는 부제 아래 어린이 디자인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매학기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자인 특화 도서관인 DDP라이브러리를 위해 살림터 3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구축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완료되었고 9월 개관을 목표로 도서 콘텐츠 재정비 중에 있습니다. 도서관이 9월에 오픈되면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서적 1만여 권과 디자인 관련 영상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아카이브 및 교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15페이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사업 모델 개발 및 확산입니다.
디자인사업은 시민서비스디자인 및 디자인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함과 동시에 디자인산업을 동대문과 상생하여 활성화시키는 사업입니다.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과 상생협의회를 2018년 1월부터 현재 6월까지 13회 개최하였고 이러한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9월과 10월 중에 ‘동대문, DDP디자인마켓’이라는 시민참여 행사가 DDP를 비롯한 동대문 전역에서 서울디자인클라우드의 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작년보다 더욱 콘텐츠가 다양화되어 전시, 오픈세미나, 마켓, 제품개발 등의 형태로 도소매 상가와 상인, 시민, 청년 디자이너 등과 함께 협력하여 선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올해 20개 동 지역 및 서울시 정책사업에 청년디자이너 및 컨설턴트가 투입되어 안전, 복지, 환경 그리고 경제 분야에 디자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포럼을 통해 그 결과를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업으로 도시기반시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심공공 안전안심디자인사업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건을 시행하였고 올해는 고척돔과 청계천에 안전안심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DMC창업센터는 경의선 홍대복합역사 민간개발사업으로 공익시설 내에 약 1,000평의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어 2018년 8월로써 DMC창업센터를 종료하고 디자인 창업을 위한 청년 인큐베이팅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2019년 2월에 새롭게 조성하여 오픈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17페이지에 디자인 및 공예문화산업 기반 강화입니다.
디자인공예산업은 상품개발, 유통채널 확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디자인과 공예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활성화를 하는 사업입니다. 디자인ㆍ공예상품을 지원하기 위해 DDP스토어는 작년 8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되었으며 홍콩 PMQ, 국내 백화점, 면세점 등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디자인 공예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예를 산업의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일상생활 속 공예품의 체험기회 제공, 그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공예박람회, 공예프리마켓,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등 서울 전역에서 공예문화산업으로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촌공예원, 마포공예지원센터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예인의 창업, 교육, 마케팅 지원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인 프랑스 파리의 ‘메종&오브제 파리’ 2017년도 행사에 총 9개 기업이 참여하여 DDP의 브랜드 가치와 디자이너, 공예가를 계속 세계 속에 알려왔습니다. 올해도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9페이지 집객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유치 마케팅입니다.
DDP는 적극적인 대관 유치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를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부터 개최하여 어제 끝난 아드만 애니메이션전, 이것은 1일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2016년 디올, 2017년 루이비통에 이어 세 번째 DDP를 찾은 럭셔리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에서 주최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전시를 통해 DDP의 글로벌 브랜드 전시장으로서의 입지까지 공고하게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에 이어서 계속적으로 DDP의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까지 장기 대관 유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피카소전, 디즈니 애니메이션전,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등 세계적인 유명 전시의 유치를 완료하였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공간 기반 콘텐츠 발굴 및 서비스 확대입니다.
DDP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특화된 시민공간으로 공간 아이덴티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장인력 CS역량 강화 등 꾸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체험을 위해 안내사인 미디어 등을 개선하고 있으며 옥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동식 뮤지엄 등 전시공간화를 다각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성 회복을 위한 공간의 활용, 그리고 공간별 활용 프로세스와 데이터의 표준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준비 중에 있으며 DDP 내부 임대운영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임대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얼굴있는 농부시장, 버스킹 등 여러 시민 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지속가능한 시설유지관리 체계 마련 및 대외 안전 신뢰성 강화입니다.
DDP는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개관 5년 차 공원 및 시민이용시설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고 시설 피로도가 증가되어 있던 상태입니다. 이에 작년부터 이런 노후화가 시민접점에 서비스로서 노출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중장기계획을 통해 노출콘크리트, 바닥재 등 DDP 내ㆍ외부의 노후된 건축 마감재를 보수 중에 있으며 올해는 공공 대형 미디어보드 교체 등 추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반시설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개관 이후 무재해 시설로서 그 기록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 안전요원과 치안센터 운영, 유관기관 합동 재난훈련 등 다양한 안전 예방활동을 상시로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DDP가 콘텐츠적 측면뿐만 아니라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디자인창조산업 생태계 육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패션봉제산업 육성사업은 서울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패션ㆍ의류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패션위크 개최, 패션산업 육성 및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 사업, 의류제조산업 육성사업이 있습니다.
25페이지 서울패션위크 개최를 통한 K-패션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입니다.
서울패션위크 사업은 지난 4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패션마케팅 행사로서 신진 패션디자이너들의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2018년 춘계행사는 DDP 내에서 치러진 61개 브랜드의 패션쇼와 30여 회의 디자이너 개별 패션쇼가 서울 강남, 종로 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패션위크 기간인 3월 19일부터 24일 그 기간에 DDP에는 약 32만 명이 방문하였고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 컬렉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약 23만 명이 패션쇼를 관람하는 동시에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패션위크 기간 중 디자이너와 바이어를 연결하는 트레이드쇼가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춘계 패션위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520명이 방문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약 22% 신장된 573만 달러의 수주상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영국 런던패션위크를 주관하는 브리티시 패션 카운슬과 지난 5월 MOU를 체결하여 서울-런던 간 해외교류 패션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10인의 패션디자이너 제품 팝업행사를 개최하여 현지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있었고, 성과로서는 베를린 프리미엄에서 세 명의 디자이너가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패션산업 육성 및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입니다.
재단은 DDP 인근의 동대문지역 상권과의 상생, 패션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한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차세대 패션 전문가 육성을 위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서바이벌패션K 콘테스트, 서울모델리스트 콘테스트를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동대문 브랜드 20개 사와 아시아 지역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인증마크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대문 도매상권과 협력하여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 그리고 바이어 유치를 위한 도매상권 수주상담회를 진행 예정입니다. 또한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패션디자인 권리보호 상담을 진행하여 작년 대비 65% 증가한 상담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패션분야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배출할 뿐만 아니라 동대문패션상권을 브랜드화하고 또 상권과 DDP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28페이지에 지속가능한 의류산업 생태계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저성장 시대 의류제조 산업을 지속가능한 패션봉제 동반성장 사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패션지원센터를 거점별로 특화운영하고, 청년인재를 양성하며 윤리적 패션을 확산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의류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영세한 소규모 봉제업체의 자립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쇼룸과 교육장으로만 운영되었던 서북권 지역에 올해 8월 중에 패션지원센터를 개소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은 4개 권역별 패션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지역ㆍ산업별 특성강화로 영세한 소규모 봉제업체부터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의류제조업체까지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윤리적 패션 공동판매장을 DDP 디자인장터로 이전하고 글로벌 포럼을 오는 9월에 개최하는 등 친환경성, 공공성, 경제성을 지닌 윤리적 패션시장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령화된 의류제조 인력시장에 I-Fashion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31페이지 도시형 생활밀착 서비스디자인 기반 강화입니다.
주요 사업은 서울시민디자인연구, 디자인 출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 사업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서울시민디자인연구 실행 및 시스템 강화입니다.
금년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와 협력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안녕한 디자인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G-밸리를 대상지로 한 공공환경 유니버설디자인 평가 및 콘텐츠 개발 연구와 이와 더불어 DDP를 대상지로 한 DDP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을 위한 평가 및 콘텐츠 개발 연구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인프라인 DDP가 다름 아닌 유니버설디자인의 대표적인 거점이 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또한 시민디자인연구의 일환인 서울디자인서베이 연구로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기조 현황 아키이빙을 진행하고, 더불어 DDP 개관 후 효과 분석 연구를 통해 DDP의 경제효과 분석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 재단사업 출판을 통한 디자인 소통 확산입니다.
출판사업은 사업 아카이빙을 통한 대시민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인쇄홍보물, 각종 서적을 기획ㆍ제작하여 디자인 지식공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출판물, DDP 브랜드북, 재단 홍보물과 기존 발간도서의 e-book을 제작하여 재단의 성과를 홍보하고, 서울디자인재단 10주년 기념북 제작을 통해 서울의 디자인 정책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3페이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개발입니다.
재단은 DDP 시설과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인 기관들과 손을 잡고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특히 유럽연합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인 휴먼시티네트워크와 기존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조체제 하에 서울디자인클라우드, 휴먼시티 전시, 콘퍼런스 등을 기획 중입니다. 한편 지속적으로 해외 유관기관, 디자인 전시 시설뿐만 아니라 대사관, 문화원 등과 상시적 네트워킹을 통해 DDP 콘텐츠 관련 협업의 기반을 조성 활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뉴스레터 발행, 해외네트워크 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 6회 글로벌 뉴스레터를 발행, 해외 유관기관과 인사에 대해서, 재단 및 DDP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채널로서 활용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해외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유지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등을 오픈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서 재단과 DDP의 네트워크를 지속가능한 자산으로서 구축하고 경쟁력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34페이지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 활성화입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100% 새활용하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시민체험 그리고 산업 육성의 장입니다. 새활용플라자 내에 위치한 업사이클링 상점, 팹랩, 공방,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교육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9월 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시민들이 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새활용플라자 교육 부분에 있어서 작년 2017년 총 366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7,000여 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포럼, 현장학습, 체험교육 및 강연 등 연말까지 약 65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입니다. 6월 현재 학생 및 일반시민 등 5,783명이 그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플라자 1층 전시장에서는 입주기업 작가전인 ‘무한한 새활용 상상전’ 등 새활용을 주제로 한 세 가지 전시를 올해 운영 예정입니다.
작년 개관 이후 매월 첫째 주 주말에는 플라자 야외에서 새활용 마켓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행사의 일부로서 개관 1주년 기념 새활용위크를 개최합니다. DDP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포럼,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플라자에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행하는 시민기획단을 운영하고 일회용품 없는 새활용플라자 캠페인을 통해 거버넌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모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DDP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 접점의 디자인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김창원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서울디자인재단은 대표적으로 DDP와 새활용플라자를 시설적 인프라로, 그리고 서울디자인클라우드와 서울패션위크를 행사적 인프라로, 또한 다양한 청년디자이너 육성, 상생, 협력사업들을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선 7기를 맞아 디자인이라는 언어와 도구를 통해 서울시민이 품격 있는 문화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품격 있는 삶의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전 직원이 조직문화와 추진사업과 그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질책과 의견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업무보고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DDP가 개관된 지 한 5년 됐죠?
대관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라는 말들이 많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준비해서 배포해 주시고요, 전체 위원님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이 2018년 4월에 오셨네요?
다음에, 오늘은 말 그대로 상견례고요 업무파악 하시는 정도 듣고 계시는데 업무보고 다음에 할 때는 많이 파악을 해서 오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전 경영본부장님은 임기가 다 끝나서 교체하신 건가요?
따로 또 더……. 김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디자인재단에서 이 DDP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렇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삼성 관련해서는 저희 위탁 또는 대관 관계에 전혀 있지 않고요 다만 저희 DDP 건물을 지을 때 삼성건설이 참여한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다 종료가 된 사항이고요, 저희 일부 밥 먹는 디자인장터하고 그다음에 디자인의 새로운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은 전체적으로 전문업체에 위탁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항이 있는데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저희 재단이 다 직접적으로 운영을 하는 그런 곳이고요, 그렇습니다.
DDP는 전체 설계 개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라는 큰 개념으로 잡혀 있고요 공간적으로는 서울 성곽을 기준으로 해서 앞쪽이 다시, 말이 반복돼서 죄송합니다만 동대문디자인플라자라는 건물이 있고요 그 뒤편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입니다.
네, 들어가도 좋습니다.
DDP 자체를 지금 전체 분석 중인데요 시민 접점으로 대중에게 디자인을 보여주고 또 숍도 하고 판매도 하고 이런 부분들을 공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쓸 수 있게 재활용 사용법을 제안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마켓 부분은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든지 25개 자치구의 많은 의견들이 지금 받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노력 중인데요 자치구의 특색 있는 상품, 음식이 들어온다든지 해서 외국인 관광객이나 서울시민이 와서 원스톱으로 그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려고 하고요. 살림관이라는 1층에 다양한 숍들이 있는데 서울의 대표적인 명물이 될 수 있는 기념품이라든지, 이번에 서울디자인클라우드라는 이런 행사 9월에 위원님들을 저희가 초대하고자 합니다. 그 행사에서는 특별히 이제까지보다 적극적으로 동대문 상생을 위해서 동대문시장에 있는 브랜드들과 또 젊은 디자인들이 협업한 브랜드들 그것들을 전시하고 론칭함으로써 좋은 제품들이 그 숍에서 팔릴 수 있게 이런 것들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장기 로드맵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그런 발표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작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여러 가지 본인의 자세와 포부도 많겠지만 대표이사님이 바꿀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기관 자체가 쇄신이 되는 거고요 대표이사님의 역점사항이 어떤 거냐에 따라 지금 존경하는 김인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의 소통문제라든지 아니면 활성화 부분이라든지 공간의 위수탁 관계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역점을 두실 것인지를 다음 업무보고 때는 청사진을 좀 가지고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한 바와 같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의 디자인산업 육성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통해 서울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회의에서 제의하신 의견과 요청하신 자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03분 회의중지)
(15시 17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주철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은 서울시의 문화정책을 자치구와 함께 추진하는 협력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철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은 각자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으로 진지한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 (재)서울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15시 18분)
(의사봉 3타)
주철환 문화재단 대표이사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승재 부위원장님, 최영주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 서울문화재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서울문화재단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과 문화의 참된 가치가 시민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믿음과 사명감으로 ‘예술로 더 새롭게, 문화로 다 즐겁게’ 만들어지는 서울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재단 임직원 모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과 더욱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시민이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서울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해보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서동진 감사실장직무대리입니다.
김영호 창작지원본부장입니다.
김홍남 지역문화본부장입니다.
한지연 미디어소통실장입니다.
박승현 생활문화지원단장입니다.
우연 남산예술극장장입니다.
그리고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갑자기 모친께서 위독하셔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울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업무보고 책자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기관 현황입니다.
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창작ㆍ보급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04년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2페이지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재단의 조직은 2실, 4본부, 1지원단, 1극장, 1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직은 6월 30일 기준으로 정원 147명 중 147명이 재직 중입니다.
3페이지 임원 현황입니다.
현재 대표이사, 근로자이사를 포함한 이사 11명, 감사 1명이 선임되어 있으며 대표이사를 제외한 임원은 비상임 임원입니다. 지난 5월 26일자로 이사장과 이사 3명이 임기만료가 되어 현재 후임자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중에 있습니다.
4페이지 예산 현황입니다.
재단의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123억 4,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08.6% 증액되었습니다. 예산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구 동숭아트센터 구입 및 리모델링 예산 600억 원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재단 기본재산을 사용하는 600억 원을 제외하면 전년과 대비하여 예산이 약 15억 원 감소한 523억 4,200만 원 규모입니다. 예산이 감소한 이유는 유사사업을 통폐합하여 예산을 절감하였고 전년도에 시범사업이었던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일부사업들의 문제점을 분석한 후 재편함으로써 예산을 조정한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5페이지 예산 집행 현황입니다.
6월 30일 기준으로 예산 집행률은 64.1%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6월 30일 현재 기본재산 총액은 904억 2,262만 원으로 정기예금, 중금채 등 금융기관에 예치된 현금성자산이 270억 5,135만 원, 구 동숭아트센터 매입 관련 국민주택 1종 채권이 12억 4,948만 원, 용두동 청사와 구 동숭아트센터를 포함한 부동산이 621억 2,178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부금 수입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약 10억 700만 원을 모금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도 전년 실적 대비 120% 수준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의 비전 및 경영전략 체계는 보고서 6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 분야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2페이지 예술창작 활성화 부문입니다.
2018년 예술창작 활성화 사업은 생애주기별 예술지원체계 고도화로 안정된 예술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술창작 활성화 예산은 160억 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약 3억 원 증액되었습니다. 6월 말 기준 예술창작 활성화 집행률은 약 38% 수준이며 3/4분기 중 사업별 지원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집중 교부할 예정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예술창작지원 사업입니다.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창작품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무용, 음악 등 6개의 예술장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974건의 신청자 중 344명의 예술가 및 단체를 선정하여 46억 2,400만 원의 창작지원금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전문가,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선정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가 지원 사업은 예술가 및 문화예술 분야 연구자를 지원합니다. 문학 첫 책ㆍ창작집 발간지원, 시각예술 중견작가작품집 발간지원, 예술연구서적 발간지원 사업 등 총 4개 부문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총 791건을 접수받아서 65건을 선정하여 총 6억 5,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4월부터 지원금을 지급 중이며 현재 총 65건 중 61건을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민간창작공간 운영 지원입니다.
창작공간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지원을 통해서 예술가의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302개소가 신청하였고 그중 공연예술 연습실 37개소, 시각예술작업실 29개소 등 총 66개소 민간창작공간을 선정하였습니다.
16페이지 청년예술지원 사업입니다.
지난해 주요 시책사업으로 신설된 서울시의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을 올해 업무 이관 받아서 통합형 청년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올해도 전년과 유사한 규모인 약 1,000명의 청년예술인에게 직ㆍ간접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7페이지입니다.
유망예술지원 사업입니다.
예술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는 유망예술인을 발굴하여 입체적 지원을 통해서 예술가의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다년간의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창작공간통합사업은 창작공간 관련 대내외 교류 및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부터는 창작공간별 세부사업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연극창작 및 교류거점공간으로 연극인 재교육과 대학로 공연 정보안내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로 창작연습실과 대형 공연 제작을 위한 남산창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서교예술실험센터는 홍대 앞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창작공간입니다.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공동운영단을 통해서 다양한 기획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디밴드 미발표 음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또한 시각분야 최초 예술지원, 서울청년예술단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23페이지 금천예술공장은 현대미술 분야 국제교류와 미디어아트로 특화된 예술가의 창작 레지던시입니다. 매년 국제공모를 통해서 전 세계의 예술가를 선발하고 있으며 국내 작가에게는 1년, 국외 작가에게는 3개월 단위로 창작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다빈치아이디어 공모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문래예술공장은 문래창작촌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단체와 음악, 전통, 다원 예술분야의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래창작촌 문화예술지원사업인 MEET, 문래 이펙트(Mullae Effect)입니다. MEET는 올해 외부기업인 GS숍의 후원 협찬을 통해서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규모를 확대하여 총 지원금 2억 원으로 35건의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음악, 전통, 다원 분야 청년예술단과 최초예술지원 등 청년예술지원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운영지원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신당동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 창작지원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공예ㆍ디자인 특화 레지던시로 35개 공방에 38명의 작가가 입주하여 창작활동 중입니다. 상인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시장축제 황학동별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작가 창작지원사업 및 청년예술인 공예장르 창작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26페이지입니다.
연희문학창작촌은 국내외 문인들을 위한 문학 전문 창작공간으로 공모를 통해서 최장 6개월 동안 창작집필실 입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학 웹진 비유를 통해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으며 경력 단계별 문학창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서울무용센터는 무용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창작지원 레지던스 운영 및 대관, 무용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국제교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공간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매년 12명의 입주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인 프로젝트A는 6년간 지속적으로 민간 후원을 유치하여 총 30여 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간과의 업무협약 체결 2건, 기부금 4건 효성그룹, KT&G, 한국 메세나협회 그리고 조아제약입니다. 이들을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9페이지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도시축제와 거리예술을 육성하고 자치구 문화 활성화 및 예술의 사회적 활동주체를 발굴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먼저 예술축제지원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수 예술축제를 지원ㆍ육성하여 전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의 경우 대표 예술축제 7건, 우수예술축제 20건 등 총 27건의 축제에 19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 서울축제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서울축제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공공 및 민간영역의 축제들을 평가하고 컨설팅하여 축제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제 평가대상은 매해 서울시와 협의해 결정하는데 올해의 경우 서울시 및 자치구 축제 등 총 83건의 축제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33페이지 서울거리예술축제입니다.
거리예술이라는 콘셉트에 집중하여 기획한 공연예술전문축제로 올해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나흘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도심광장과 세종대로, 청계천로 등 도심의 주요거리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해외공식초청작을 포함한 약 42개의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전문가ㆍ교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합니다.
34페이지 서울시 대표 B-boy단 운영입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B-boy단을 3년 단위로 공모 선정하여 이들의 작품 창작과 공연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는 서울시 및 자치구 행사, 해외도시 간 교류사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예술놀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5페이지 지역문화 진흥사업입니다.
자치구 문화재단 등 자치구별 거점기관에 자치구 지역문화네트워크 교류 협력활동 및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합니다. 또한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협력하여 각 자치구 문예회관의 지역관객개발 공연, 문예회관 네트워킹 운영인력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예술의 사회적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사례를 발굴하여 지원함은 물론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 예술가와 기획자 등을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을 바꾸는 예술: 소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서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공모 지원하며 기획자 양성프로그램, 사회적 예술인 사이트를 통해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활동의 주체를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37페이지 서울 상상력발전소 프로젝트입니다.
예술창작과 사회적 기능역할을 융합하는 혁신적 창작 주체를 발굴하여 새로운 경향의 창작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입니다. 또한 예술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연구와 담론 형성을 위해서 ‘서울을 바꾸는 예술: 모ㆍ임’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8페이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국내 최초 거리예술 및 서커스 창작기지로 조성한 곳입니다. 거리예술 전문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서커스 페스티벌 봄, 가을 시즌제 운영 등 다양한 시민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더욱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예술교육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2페이지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MOU 체결 후에 매우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선도적인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좋은 모델을 만들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약 65억 4,800만 원입니다.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3페이지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학교예술교육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재단 삼자간 협력을 기반으로 공교육 연계를 통한 예술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더불어 청년예술가의 보다 지속적인 일거리 확대를 위해서 예술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팀 티칭과 통합예술교육, 인문예술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청년 예술가교사 232명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262개 교 1,308학급에서 서울형 학교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TA 모델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44페이지 서울형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예술가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예술교육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45페이지 서울형 예술교육 가치확산 사업은 재단의 우수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서 서울형 예술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사업 효과분석, 체계 개발, 예술교육총서 발간, 서울문화예술교육 계획 연구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46페이지 서울시민예술대학입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예술로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성인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공모를 통해서 19개 단체의 30개 프로그램과 협력단체 발굴을 통해서 3개 단체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7페이지입니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유아와 아동 전문 예술공간입니다. 엄마와 함께라는 뜻의 ‘With맘’이라는 시민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예술로 부모성장을 지원하는 예술로 부모플러스를 신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화환경을 고려한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 개발 등으로 관악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을 받아서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8페이지 서울예술치유허브입니다.
예술을 통하는 치유를 모토로 구 성북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간 평균 1만 5,000명의 시민들이 예술치유프로그램과 동아리 등 시민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이 경험하는 각종 어려움과 사회적 위기에 따른 마음의 치유를 위해서 예술보건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 힐링스쿨 등 예술치유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예술치유허브의 사회적 예술치유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9페이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입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예술적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한 국내 최초 예술교육 전용공간입니다. 예술놀이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술가교사 TA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놀이 콘텐츠를 서울 서남권 지역 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화도시 생활예술 활성화 부문입니다. 5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생활문화 사업은 누구나 일상 속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프로그램, 공간 등 생활문화 전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전년 대비해서 약 26억 9,000만 원이 축소된 총 38억 5,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생활문화 매개자 양성 인력사업이 축소되었고 자치구 생활문화협력체계 구축 지원금 및 연구사업 등 일부 사업이 서울시로 이관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입니다.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인적자원, 지역 콘텐츠,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대표 장르모델로서 국내외 생활예술오케스트라와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를 9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생활예술댄스 사업에서는 춤 동아리들이 주인공이 되는 춤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생활문화지원센터 사업은 지역주민, 동아리 등이 활동할 공간운영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생활문화캠페인을 강화하여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의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통합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생활예술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입니다.
55페이지입니다. 생활문화 매개자 양성 사업입니다.
서울시민 스스로 생활예술 활동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역량을 가진 동아리를 활동하고 지원하는 생활예술매개자 FA 양성사업입니다. 총 70명의 생활예술매개자를 선발하였고 25개 자치구와 장르별 축제사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화소통 및 정책연구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59페이지입니다.
서울메세나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민관협력 나아가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후원을 이끌어내는 사업입니다. 서울메세나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 후원하는 기업 기부금에 재단지원금을 매칭하여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기업 제휴 사업 유치, 기부캠페인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0페이지 네트워크 홍보강화 사업입니다.
재단은 문화예술 정보 전달과 시민 소통에 최적화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뉴미디어 시민소통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방송영상마케팅을 신규추진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플랫폼 운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61페이지입니다.
문화+서울은 문화예술 시사월간지로 재단의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면 좋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발굴과 문화예술 시사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문화예술계의 트렌디한 소식들은 인쇄물에서뿐만 아니라 네이버, 유튜브 등과 연계하여 2차 저작물로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62페이지 온라인 정보서비스는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웹정보 서비스와 콘텐츠 관리시스템을 구축 유지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대표 홈페이지 중심의 문화정보 통합 웹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맞춤형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63페이지입니다.
정보시스템 운영은 업무시스템 및 정보기반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경영관리시스템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서 행정업무 효율화 및 경영정보 활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66페이지 문화정책 연구 및 확산 부문입니다.
2017년 세계도시 문화포럼총회 개최를 위해 편성하였던 예산을 감액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3억 1,400만 원이 줄어든 3억 3,600만 원 규모입니다.
67페이지 도시 간 정책교류(ACCF) 개최 사업입니다.
2017년 제1회 아시아도시문화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발판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주요도시 간 문화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문화의 집적문화도시의 과제를 주제로 제2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68페이지입니다.
문화정책개발 및 지원 사업입니다.
2019년 설립 15년 차를 맞이할 재단의 역할에 맞는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문화정책기관으로서 민관 문화 거버넌스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광역시ㆍ도 문화재단들의 연합체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를 통해서 정책교류에 앞장서고 있고 국제적으로도 세계도시문화포럼 WCCF의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지표 조사,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등 문화통계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문화정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남산예술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72페이지입니다.
2009년 재개관 이후 민간 극단 협업 공동제작방식으로 창작 초연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작극장 남산예술센터와 지난 6월 22일에 재개관하여 향후 민간 협력방식으로 운영하는 삼일로창고극장을 포함한 수탁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간의 위ㆍ수탁협약에 의거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73페이지입니다.
대학로 청사 매입 및 조성 관련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은 현금자산의 부동산 치환 및 문화집적지의 문화행정 거점마련 전략차원에서 동숭아트센터 매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매각 매입 상호의사 확인을 위한 MOU 체결, 매입 타당성 조사, 시의회 보고, 이사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서 올해 1월 9일 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5월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15년 차에 접어드는 재단의 재도약 계기가 되도록 신 대학로 시대의 경영전략을 준비하고 있고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 동숭아트센터를 미래지향적인 공유창작 플랫폼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 설계공모를 거쳐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9년 5월 이후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듣다보니까 오전에 문화본부에서 청년예술단 지원해 주는 게 70억 정도 되던데 그게 올해부터는 문화재단으로 다 넘어온 겁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유망예술지원 사업은 청년예술지원 사업 이전부터 있었던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유망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한 번에 1년만 지원해서 성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집중적으로 키워서 일정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예술지원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년간 그러니까 2년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심사 없이 작년에 선정된 단체를 지원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축제지원 있지 않습니까? 31페이지네요. 거기에 보면 예술축제는 대표예술축제하고 우수예술축제가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구분하는 겁니까?
대표예술축제와 우수예술축제는 기본적으로 대표예술축제의 경우 최근 5년 이내에 3회 이상의 우수예술축제로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검토해서 대표예술축제로 지정을 하고요. 그 이외에 서울연극제나 서울무용제처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계속적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했던 그런 축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반면에 우수예술축제는 최근 3년간 1회 이상 정도의 개최를 해서 지원을 받은 실적이 있는 축제의 경우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많은 사업과 많은 지원책을 설명을 해 주셨는데 파악하기가 조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궁금한 사항은 연구 분야거든요. 65페이지에 문화정책 연구 및 확산 부분인데 많은 문화사업들에 대한 지원과 방향들을 연구를 통해서 설정하고 지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방법을 정해야 될 것 같은데 여기 예산을 보니까 정작 연구에 들어가는 예산은 1억 8,000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그런데 문화재단의 총 예산은 이것보다 몇 배나 되는 큰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직 이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 보지는 않았지만 과연 그 연구 결과물이 이 정책방향의 돈의 사용처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그런 의문까지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상견례니까 간단히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차후에 답변을 주시고, 세부적인 업무보고 하실 때는 그것과 연계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경영기획본부가 있고 예술교육본부, 창작지원본부, 생활문화지원단 그리고 지역문화본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책정된 이 예산은 경영기획본부의 연구중심으로 되어 있고 각 본부별로는 또 다른 연구의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미래전략팀이라는 것이 우리 경영기획본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전략팀이 쓰는 예산이 여기 책정되어 있는 것이고요, 다른 본부 예를 들면 예술교육에서의 연구 분야 그다음에 지역본부에서 하는 분야, 창작본부에서 하는 연구는 별도로 본부별로 연구를 다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금 관련해서 2017년에는 10억 정도인데 주로 누가 어느 기관이 어떻게 기부를 하는지 대충 현황을 간단하게라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정해서 하는 것보다는 저희가 현장에서 실제로 집행해 봤을 때 이게 가장 효율적이고 능률적이고 실용적이고, 또 그렇게 그것을 긴축해서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작년에는 초창기에 예산이 조금 방대하게 배정된 면이 있었다는 결과로 저희가 줄었는데요. 올해 또 하면 내년에는 아마 또 조정, 초창기 현상으로…….
통상 유망예술지원을 받게 되면 연극은 뉴스테이지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게 브랜드명인데 무용의 경우에는 닷이라고 표현합니다. dot, 닷이라고 표현하고 그밖에 다원이나 전통음악 같은 경우에는 맵, 또 시각인 경우에는 99도씨 이렇게 고유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를 달게 되는 순간 그 예술 장르 쪽에서는 굉장히 핫하게 주목받을 뿐만 아니라 굉장한 자부심을 갖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예술계에서는 아주 이름이 일반화돼 있을 만큼 모든 예술가들이 한 계단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유망예술지원을 받아야 된다는 약간 등용문 같은 그런 개념의 예술지원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청년예술지원 사업을 지원받는 청년예술가들이 아까 얘기했던 여러 가지 사업에,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교육도 하는 그런 것들도 기부할 수 있는 건지 그런 시스템을 같이 재단에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지원도 받으면서 그분도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베풀 수 있는, 시민한테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도네이션, 그게 진정한 기부 아닌가 싶습니다.
(최영주 부위원장, 김창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실제로 지원금 지원 받는 것은 1억 6,500 정도로 해서 20명 정도, 그리고 현재 입주하고 있는 장애인예술가 열네 분 이런 정도지만 위원님, 사실 이런 게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공모, 말씀드렸던 그런 공모에 많은 장애인들이 대시합니다. 그런데 그 응모원서에 자기가 장애인이라고 표시하는 난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래서 실제로 저희들이 좀 확인을 할 수 있는 방안은 사실 없지만 우리 재단의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예산 지원을 받았던 친구들이 지원했던 사례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트러스트 무용단이라든지 극단 애인, 또 푸른태양 이런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실제로 일반인들하고 경쟁해서 조금도 밀리지 않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데이터를 뽑는 것은 오히려 장애인들한테 좋지 않은 영향이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경쟁하고 순수하게 예술의 가치를 같이 향유하는 그런 생태계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대학로에 연극지원센터라고…….
이후에 현장을 위원님들이 방문하셔서 현장답사도 하시고 이러겠지만 특히 연극계는 굉장히 열악하고 그래서 많은 지원이 또 필요하기도 한 조직인데요, 특히 그렇게 약자 쪽을 보려고 하는, 이번에 서울시의회가 시작하면서도 빛있는 자리가 아니라 빛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가는 서울시의회의 주추에도 부응하려면 이후에 그런 연극과 관련된 센터 쪽에서 초대하시면 저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흔쾌히 현장에 답사를 가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신당창작아케이드 거기에 보면 예산이 4억 5,500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집행이 1억 8,000밖에 안 되었네요. 그 이유가 뭔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쳐도 이의 없으실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주철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한 바와 같이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문화재단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사회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문화정보 제공으로 행복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시민도시 구현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제시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일정은 7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체육관광국을 비롯한 우리 위원회 산하 재단 등의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12분 산회)
김창원 최영주 노승재 김인호
김춘례 김호진 문병훈 박기재
안광석 오한아 황규복 김소영
○수석전문위원
김경욱
○출석공무원
문화본부
본부장 서정협
문화시설추진단장 최홍연
문화정책과장 서영관
문화예술과장 강지현
디자인정책과장 김선수
역사문화재과장 정영준
한양도성도감과장 진용득
박물관과장 임원빈
문화시설과장 오희선
서울도서관장 이정수
서울역사편찬원장 김우철
한성백제박물관장 이인숙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강은경
(재)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최경란
경영본부장 최구환
상생본부장 강문석
운영본부장 박삼철
전략사업본부장 윤대영
패션문화본부장 강문석
서울디자인연구소장 신윤재
(재)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주철환
감사실장직무대리 서동진
미디어소통실장 한지연
경영기획본부장 김해보
창작지원본부장 김영호
지역문화본부장 김홍남
생활문화지원단장 박승현
남산예술극장장 우연
○속기사
김연화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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