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9월 8일(월)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계속)
2.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
3.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
4.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8.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9.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10.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1. 문화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2.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1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14. (재)세종문화회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5. (재)세종문화회관 정관변경 보고
16.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정관변경 보고
18. 서울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장 제출)(계속)
2.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기덕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경ㆍ김영철ㆍ김원태ㆍ민병주ㆍ박강산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상훈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이민옥 의원 발의)(김기덕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태ㆍ민병주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유진ㆍ박칠성ㆍ봉양순ㆍ송도호ㆍ신복자ㆍ오금란ㆍ왕정순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병도ㆍ이상훈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임종국ㆍ전병주ㆍ정준호ㆍ최기찬ㆍ최민규ㆍ최재란ㆍ홍국표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강산 의원 발의)(강동길ㆍ강석주ㆍ김기덕ㆍ김성준ㆍ김원태ㆍ김인제ㆍ박수빈ㆍ박칠성ㆍ봉양순ㆍ송도호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희ㆍ윤영희ㆍ이민옥ㆍ이상훈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정준호ㆍ최기찬ㆍ최재란 의원 찬성)
5.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대표발의)(이종환ㆍ강석주ㆍ고광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석ㆍ박춘선ㆍ신복자ㆍ유만희ㆍ유정희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병도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종태ㆍ최민규 의원 발의)
6.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재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서상열ㆍ소영철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종태ㆍ이종환ㆍ최민규ㆍ허훈ㆍ황유정ㆍ황철규 의원 찬성)
7.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8.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9.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1. 문화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2.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1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14. (재)세종문화회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5. (재)세종문화회관 정관변경 보고
16.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정관변경 보고
18. 서울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0시 09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참 반갑습니다.
서울시는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문화패스, 서울아트위크, 계절별 대표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문화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울문화유산센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등을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제는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보완해야 할 과제를 점검할 시점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문화본부와 3개 재단 소관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위원들은 연초에 보고한 주요 업무내용이 계획한 바와 같이 성과를 내고 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께서도 지금까지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명확히 보고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말씀으로 여기시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 이번 7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했는데요 지난번에 시민건강국장 하셨었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아주 열심히 일 잘하는 국장으로 유명했는데 어쨌든 저희 상임위에 오신 것을 정말 환영합니다.
우리 위원회에 간략히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과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모시고 일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먼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지금 온 지 두 달 정도 됐습니다. 현장의 많은 분들, 짧은 기간이지만 만나 뵈었는데 서울시 역할에 대한 기대와 열망도 굉장히 컸고요.
그리고 제가 문화 쪽은 처음인데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잠재력에 대해서 새삼 더 실감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 고견 잘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문화본부장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행복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박수 한번 치시죠.
(박수소리)
오늘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장 제출)(계속)
(10시 12분)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상정되었습니다만 시민 및 위원님들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과 소통 절차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심사를 보류한 바 있었습니다.
그간 집행기관은 조례 미개정 시 개관 일정 지연으로 인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 차질 우려를 표명했고 동일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기에 오늘 다시 상정ㆍ심사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의결에 앞서 민수홍 홍보기획관은 위원님들께 공식적인 사과와 시민청 명칭 변경 추진 경위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안건을 다시 상정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경 위원장님과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청은 시설 노후화와 변화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2년에 학술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도시홍보관 기능과 새로운 명칭의 필요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시는 도시홍보관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청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자 서울갤러리로 명칭을 정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의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시민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지 못한 점 죄송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상임위에서 서울갤러리 명칭 관련 주신 의원님들의 고견에도 충분히 공감하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서울갤러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적해 주신 대로 추가적인 여론조사를 지난 4월에서 6월에 늦게나마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ㆍ보완할 수 있게 된 점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서울갤러리가 예정대로 내년 1월에 개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면 서울갤러리가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과 의원님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서 시민과 의원님들이, 위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안건을 상정할 수 있게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홍보기획관의 보고와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원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렇게 안건이 보류되었는데 다시 상정된 예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위원님들의 배려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본 위원은 이 갤러리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전적 의미를 내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갤러리라고 함은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 이렇게 정의가 돼 있습니다.
이 서울갤러리가 시민청 대신 명칭을 바꾼 결과인데요 사실 외국의 사례도 갤러리를 쓰는 데가 싱가포르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기능과 역할 이 부분에 갤러리를 씀으로 인해서 앞으로 광범위한 시민청의 의미와 뜻이 희석되지 않을까, 축소화되지 않을까 이런 염려 때문에 지적을 한 것이고 아까 위원장께서 사전에 위원들께 의견수렴 및 소통 절차가 미비했다 이거는 일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이 문제가 작년부터 있었지만 깊게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조례안이 올라오면서 이거 갤러리라고 쓰는 것이 과연 맞느냐 이 부분을 고찰한 것입니다.
이번에 뉴데리 언론사가 기사를 올렸는데 혹시 민수홍 기획관 보셨나요?
첫째, 만약에 이 조례가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초 개장을 할 수가 없다, 개관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심각성도 있고 또 이걸로 인해서 개관 말고도 지금 여러 가지 진행해 온 과정들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래서 조례안이 다시 올라온 것을 지금 심의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점을 감안해서 일정 부분 수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근본적인 것은 이 갤러리라고 하는 자체는 앞으로 논란의 소지가 분명히 나올 것이다. 시민들한테 물어봤다, 데이터를 조사했다 이런 것은 시민청과 갤러리 2개를 가지고 물어봤을 때는 누구나 갤러리라고 그러지 시민청이라고 하겠습니까? 조금 관료적인 입장, 좀 부드럽지 않은 뭐 이래서.
그런 걸 아시고 오늘 조례가 원만히 통과되더라도 나중에 혹시나 문제들이 심각하게 나온다든지 시민의 의견이 강하게 도출이 됐을 때는 한번 검토해서 수정을 해야 된다는 전제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본 위원이 지난 회의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은 우선은 명칭 변경된 서울갤러리라는 부분의 부적절성도 있지만 절차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부분입니다. 물론 지금 집행부 측에서 여러 가지 곤혹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이 조례가 오늘 재상정되어서 처리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만 이 건에 대해서 집행부 측에서는 시민청을 서울갤러리로 변경한다는 게 기존에 업무보고 때 다 자료에 들어 있었던 부분이었다고 말씀을 하지만 그때까지는 우리는 다 그게 일종의 가명칭 정도로 알고 있었지 픽스된, 확정된 그런 걸로는 아무도 여기지 않으셨을 겁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그래서 그날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중차대한 것을 변경할 때는 첫째는 시민들의 여론도 수렴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또 의회와 또 상임위 측에 이거를 사전에 보고 내지 협의, 의견 조율을 거치는 게 반드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절차는 전혀 없이 지난주에 회기 때 갑자기 이게 제출됐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절차상의 문제를 제가 말씀드린 것이고 우리 의회나 상임위원회가, 저희가 무슨 집행부의 거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혜영 위원이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0조를 삭제하여 대관료 감면 사유에 관하여 상위법령을 준수하도록 하였으며 안 제11조부터 안 제19조까지를 각각 제10조부터 제18조까지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님께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청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김혜영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이제 홍보기획관 소관 안건이 처리되었으므로 이석해도 좋습니다.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기덕 의원 발의)(강석주ㆍ김경ㆍ김영철ㆍ김원태ㆍ민병주ㆍ박강산ㆍ아이수루ㆍ유정희ㆍ이상훈ㆍ이원형ㆍ이종태ㆍ이종환 의원 찬성)
(10시 27분)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하면 위원회에서 제정조례안을 심사할 경우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제정안을 발의한 의원의 동의를 받아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 개최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기덕 위원님께서 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태희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조례안은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조례로 정한 것으로 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며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조례의 근거가 되는 법이 예술인권리보장법이지 않습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3.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이민옥 의원 발의)(김기덕ㆍ김성준ㆍ김영철ㆍ김원태ㆍ민병주ㆍ박수빈ㆍ박승진ㆍ박유진ㆍ박칠성ㆍ봉양순ㆍ송도호ㆍ신복자ㆍ오금란ㆍ왕정순ㆍ유만희ㆍ유정희ㆍ이병도ㆍ이상훈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임종국ㆍ전병주ㆍ정준호ㆍ최기찬ㆍ최민규ㆍ최재란ㆍ홍국표 의원 찬성)
(10시 31분)
(의사봉 3타)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하면 위원회에서 제정조례안을 심사할 경우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하나 위원회의 의결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제정안을 발의하신 의원의 동의를 받아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공청회 개최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 이민옥 의원께서 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태희 문화본부장, 제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조례안은 작은도서관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의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또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조례안 제정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4.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강산 의원 발의)(강동길ㆍ강석주ㆍ김기덕ㆍ김성준ㆍ김원태ㆍ김인제ㆍ박수빈ㆍ박칠성ㆍ봉양순ㆍ송도호ㆍ아이수루ㆍ왕정순ㆍ유정희ㆍ윤영희ㆍ이민옥ㆍ이상훈ㆍ이소라ㆍ이영실ㆍ이원형ㆍ이종태ㆍ정준호ㆍ최기찬ㆍ최재란 의원 찬성)
(10시 33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 박강산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태희 문화본부장,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조례 목적에 ‘서울특별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추가하여 국제문화교류의 공공외교적 성격을 강화하고 국제문화교류 진흥 사업 범위에 ‘대학’을 명시하여 참여 주체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개정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대표발의)(이종환ㆍ강석주ㆍ고광민ㆍ김경훈ㆍ김규남ㆍ김영옥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중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형재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민병주ㆍ박석ㆍ박춘선ㆍ신복자ㆍ유만희ㆍ유정희ㆍ윤영희ㆍ윤종복ㆍ이병도ㆍ이상욱ㆍ이성배ㆍ이종태ㆍ최민규 의원 발의)
(10시 34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이종환 위원께서 공동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태희 문화본부장, 자리에서 본 안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 개정조례안은 시민의 활발한 독서활동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독서문화진흥법 제9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의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를 진작시키기 위해 서울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유형에 공공 독서모임을 신설하고 기추진 중인 사업의 명칭을 다양화하며 사업 참여자에게 독서활동에 따른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개정취지와 내용에 공감합니다.
이상으로 의원 발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수정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이수루 위원이 수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7조제3항 중 “프로그램 경비(교통비 등)”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교통 편의”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 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아이수루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6.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재 의원 발의)(강석주ㆍ고광민ㆍ김규남ㆍ김영철ㆍ김용호ㆍ김원태ㆍ김재진ㆍ김태수ㆍ김혜영ㆍ남궁역ㆍ남창진ㆍ문성호ㆍ민병주ㆍ서상열ㆍ소영철ㆍ신복자ㆍ유만희ㆍ윤기섭ㆍ윤종복ㆍ이봉준ㆍ이상욱ㆍ이종태ㆍ이종환ㆍ최민규ㆍ허훈ㆍ황유정ㆍ황철규 의원 찬성)
(10시 37분)
(의사봉 3타)
동 조례안은 우리 위원회 김형재 위원님이 발의한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회의록 끝에 실음)
(참고)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김태희 문화본부장,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동 개정조례안은 서울시가 육성ㆍ지원하는 축제 분야를 ‘음악축제’에서 ‘축제’로 변경하여 한정된 분야를 확대하고 서울시 명의의 후원명칭 및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개정취지와 내용에 공감하고 상위 법령에 위배됨이 없으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7.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8.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9.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서울특별시장 제출)
(10시 39분)
(의사봉 3타)
김태희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회계연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의 출연 여부에 대해 사전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으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양질의 공연예술활동,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전문연주자 육성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예술단 운영 및 문화시설 운영,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시민동행사업 등 서울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세종문화회관이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ㆍ보급 및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문화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연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의안번호 제3089호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산림문학관은 문화예술진흥법 제5조와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제8조에 근거하여 시민ㆍ문인 등을 대상으로 공간대여, 문학프로그램 운영 등 문학 분야 종합 지원을 위한 시설로 운영될 예정으로 문학 관련 전문지식과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기관을 통한 시설 운영이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 문학진흥 조례 제10조 및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따라 민간위탁 신규위탁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주요 위탁 내용은 산림문학관의 시설 관리, 문학행사를 위한 공간제공, 시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기획ㆍ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위탁자 선정방법은 산림문학관 시설 운영 및 문학 관련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출된 동의안에 대해 위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원안과 같이 심사ㆍ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이나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금 우리 문화본부 소관 출연기관의 내년도 예산, 출연 동의안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 다 이렇게 많이 증액이 돼 있거든요. 시립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거의 10% 증액이 되어 있고 세종문화회관은 15% 정도, 서울문화재단은 30% 정도가 증액이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요즘 경기도 어렵고 시민들도 상당히 생활이 힘들고 한데 세수는 또 줄어들 가능성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출연금 증액률이 상당히 높다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서울문화재단 보면 올해 대비 내년에 30% 정도가 증액이 되는데요 주요 내용이 뭡니까?
본부장님은 지금 인건비 상승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사전 자료를 보니까 심지어는 예술로 매력 서울이라는 부분은 올해 대비 330%가 증액이 되었고 또 서울어텀페스타 같은 경우는 올해보다 84%가 증액이 되어 있고 또 서울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은 300%가 증액이 되어 있거든요. 이거 인건비가 아니잖아요.
이것뿐만이 아니고 세종문화회관이고 시립교향악단도 보면 각각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되어 있는데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올해보다 10%, 30% 늘어납니까?
그래서 우선 저희는 최대한,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의 경제여건이나 재정상황을 봐서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편성을 하긴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서 최소한도로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반영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불가피하게 증액이 되고 있고 이런 것들은 또 우리 예산부서랑 여러 가지 협의를 통해서 일부 조정되고 또 위원님들의 심의를 거쳐서 확정되는 과정이라서 저희가 일단 1차로 제출한 안은 증액된 예산으로 제출됐다는 점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재정상황을 감안해서 신규사업을 안 하고 전년도 수준으로 한다 이렇게 할 사업부서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고요, 이런 것들이 예산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조정이 된다는 점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심의한들 예를 들면 저쪽 예산파트에 올라가면 또 다 삭감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거를 잘 검토를 해야 되지.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검토자료를 보니까 2025년에 비해서 2026년도에 증액되는 분야가 너무 많아요, 진짜.
이런 걸 우리 상급 부서에서 사전에 잘 조율을 하셔야 되지, 출연기관에서 올린다고 해서 그냥 무턱대고 다 올려버립니까?
지금 사실 이 예산 하나하나에 대한 심의라기보다는 아시는 것처럼 출연 동의안 여부에 대해서 동의를 해 주시면 저희가 말씀하신 취지대로 합리적으로 내년 예산안이 조정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서 불필요한 예산이 있는지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
내가 이야기하잖아요, 무슨 예산을 올해보다 내년도에 300%, 84%씩 증액을 시켜서…….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본부장께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요.
산림문학관 민간위탁 동의안 제출하셨습니다. 이게 지금 별관만 따로 민간위탁 하겠다고 하는 말씀인 거죠?
혹시 돈의문박물관 상점들에 대한 민원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런데 그냥 한 번만 하고 다 내쫓게 되면 이분들의 억울함을 우리가 들어 줘야 되는데 이건 분명히 딱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2028년 상반기에 우리는 통으로 다시 위탁을 내보낼 거다, 다시 말해서 지금 올라오고 있는 산림문학관은 이제 한 번만 하고 내보낼 거예요. 그러면 굳이 이거 민간위탁을 여기다가 해 줄 필요가 있냐, 오히려 지금 서울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연희문학창작촌이라든지 이런 데서 그냥 같이 연계해서 2년만 운영하다가 나중에 이 본관의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그때 통으로 하시면 어떤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괄 상정한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그러면 일괄 상정한 안건을 각각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산림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11. 문화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2.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13.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 보고
14. (재)세종문화회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
15. (재)세종문화회관 정관변경 보고
16.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7.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정관변경 보고
18. 서울문화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11시 04분)
(의사봉 3타)
먼저 김태희 문화본부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11항부터 제13항까지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조언해 주시는 사안은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주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이현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한광모 문화유산보존과장입니다.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입니다.
이소영 박물관과장입니다.
임지훈 문화시설과장입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입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입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입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입니다.
다음은 출연기관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입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미리 배포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정책비전과 목표입니다.
올해 문화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서울’을 중요 정책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 확대와 다양한 예술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관리 그리고 문화유산 활용 강화 등을 통해 2000년 역사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K-컬처 콘텐츠와 지역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박물관ㆍ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페이지부터 5페이지 일반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고 7페이지 주요 현안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현안은 총 3가지 사안이고요 먼저 첫 번째, 2025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여의도 및 이촌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에 있습니다. 특히 안전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인파밀집 관리와 각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인파밀집 시간 및 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관기관 간에 올해 처음으로 합동상황실을 같이 운영할 계획에 있고요 불꽃 연출 시간 여의도 한강공원 인파가 최대 밀집하는 곳을 저희가 선정해서 위험을 최대한 분산하도록 노력하겠고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인파가 동시에 해산되지 않도록 DJ 공연 등을 진행해서 분산해서 해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9페이지 그림에 보시면 올해부터는 해외팀의 불꽃 연출이 두 군데로 확대가 됩니다. 두 군데로 확대됨에 따라서 안전관리구역도 저희가 확대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11개 구역으로 전체적으로 크게 구분을 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38개로 좀 더 세분화해서 각 안전관리담당 전담책임제로 운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그 외에 본 행사장 주변의 취약한 곳들을 저희가 한 60곳을 선정해서 이곳에 대한 진입차단 시설물 그리고 보행로 확대 그다음에 자전거가 진입하지 않도록 사전에 계도하고 통제 게이트를 설치해서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여기 참여하는 안전요원 전체에 대해서 CPR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부스 4개소 그다음에 구급차 13대를 준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2027년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사항입니다.
세계청년대회 약자 WYD라고 하는데요 1985년에 날을 제정했고 통상 로마에서 개최하는데 2~3년 주기로 유럽과 비유럽을 교대해서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리스본 대회 폐막식 때 2027년도 차기 개최국으로 서울을 선정해서, 한국을 선정해서 발표를 했고요 2027년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한국에서 개최가 되는데 서울에서는 본대회가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총 70만에서 100만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예정이 되어 있고 이건 단순 종교행사라기보다는 글로벌 청년들의 문화축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사실 규모로 봐서는 잼버리대회의 20배가 넘는 큰 대회이고요, 참여인원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올해 사전단계로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사전 계획했던 것들을 실행하는 단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단계로 2026년이 굉장히 중요한 해입니다. 그래서 교통, 숙박, 소방ㆍ의료, 관광 등 분야별로 각 기관들의 역할과 책임을 확정하고 세부 실행계획들을 만들고 2027년도 본행사 때 이를 차질 없이 준비ㆍ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충정사 무단점유 해소를 통한 종교계와 협력 기반 조성 사항입니다.
한옥마을 정문 옆에 있는 충정사가 5년 넘게 무단점유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간 계속 협의를 했지만 협의가 잘 안 됐었고요, 지난달에는 조계종에서 변상금 부과 취소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진행됐던 경과와 법적인 검토를 다시 해 본 결과 2019년에 대부료율을 1%에서 5%로 올린 것이 적정치 않았다는 법적 검토, 법률 자문 결과가 있었고요 또 신뢰보호원칙에도 위배된다는 여러 의견들이 있어서 저희가 대부료율을 1%로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내부적인 판단에 따라서 지난 5년간 부과되었던 변상금이 약 25억 원인데요 이를 5억 원으로 감액하고 다시 대부계약을 1%로 체결해서 이 분쟁을 마무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조계종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잘 협조해서 감액한 5억 원에 대해서는 즉시 납부하고 또 서울시에 제기된 소송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잘 협의를 해서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업무 추진 사항입니다.
먼저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항입니다.
18페이지 서울청년문화패스 운영입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 거주 20세에서 23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고요 올해 지금 상반기에 약 2만 8,000명을 지원한 바 있고 이 사업이 시행된 이후 약 9만 8,000명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부터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복무기간을 감안해서 3년 이내까지 연령을 가산하도록 기회를 확대했고요 상반기에 신청을 미처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추가모집해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조각도시 서울입니다.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미술관처럼 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곳곳에 조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진작가 발굴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예술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는데요 올해 2회째 열린 서울조각상에 98점의 작품이 현재 공모가 되어 있고 상반기에는 서울 전역에 140점의 조각이 전시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조각페스티벌이 개최가 되었고요 이때 조각상에 입선한 작품들과 함께 민간협력 작품들을 포함해서 작품 전시는 11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 키아프ㆍ프리즈와 연계한 서울아트위크입니다.
서울아트위크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전역에서 개최가 되었고요 아트위크에 대해서는 저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참여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키아프ㆍ프리즈가 민간에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VIP 대상으로 서울시 산하 작가 스튜디오 방문 추진 등 여러 가지 판로개척도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고 또 공립ㆍ사립미술관, 갤러리 등과 전시ㆍ행사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 지원 강화 분야입니다.
24페이지 초중고등학생들 문화공연 관람을 위한 공연봄날 프로그램입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작품을 관람하게 하고 또 공연단체에 대한 창작활동도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서 총 45개 작품을 선발해서 이 작품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고 현재 76회의 공연이 완료된 상황이고 약 2만 6,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공연예술 활성화 및 창작활동 지원 사항입니다.
공연활동 지원과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창작에 대한 역량 강화 그리고 환경도 저희가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연극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서 각종 연극제라든지 찾아가는 유랑극단 그다음에 배리어프리 연극 등을 지원하고 있고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을 통해서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협력도 강화하고 있고 창작극장 임차료 지원을 통해서 제작 환경도 저희가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26페이지 문화예술축제 개최 지원입니다.
서울은 4계절별로 대표 축제를 운영하고 있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다 있는데 특히 가을에는 그동안 저희가 브랜딩하는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문화재단 주도로 해서 서울어텀페스타를 처음 개최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서 가을에 서울 전역의 다양한 공연예술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할 계획에 있고 겨울은 서울윈터페스타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자치구ㆍ민간 축제 지원 사업도 상반기에 이어서 추가로 하반기에도 지원을 하였습니다. 총 53건 정도 자치구와 민간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고요 내년도에도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활용 사항입니다.
30페이지 먼저 서울문화유산센터 건립 사항입니다.
서울문화유산센터는 강원도 횡성군에 건립을 완료하였고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준공은 지난 6월에 했습니다. 사실 수장고긴 하지만 열린 수장고 형태로 일반인들의 관람도 가능한 방식으로 저희가 운영을 할 계획에 있고요 총 72만 점이 수용 가능합니다.
저희가 서울시의 문화유산 약 10만 점을 현재 확보해서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단순한 보관뿐만 아니라 전시공간 그다음에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같이 포함해서 좀 더 확대된 개념의 수장고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1페이지 풍납동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항입니다.
토지보상은 현재 전체 면적 약 40만㎡ 중에 32만 4,000㎡에 대해 보상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완료가 되었고요 기타 보존관리를 위한 보수정비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 인구가 줄어듦에 따라서 정주환경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여기 계속 사시는 분들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 저희가 안내센터 조성 공사라든지 장난감도서관이나 복지문화센터, 여러 거점시설들을 확보하는 것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이런 거점시설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정주환경에 대해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해서 고민하고 사업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유무형 역사자원 활용 사항입니다.
보신각은 다양한 타종행사를 통해서 역사 인식 제고와 애국심 함양을 현재 계속 추진하고 있고요 관광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라든지 남산 봉수의 전통의식도 진행을 해 왔습니다.
9월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역시 매년 하는 사업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원하겠고요 이달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무형문화축제도 개최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33페이지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사항입니다.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왔고요 지난 7월 말에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협력해서 문화유산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올해 서류 보완 작업을 거쳐서 내년 초에 유네스코에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하고 내년도에 실질적인 평가를 수검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서울 대표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사항입니다.
36페이지 세종문화회관 관련 사항에 대해서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요 여의도공원 북단에 건립 예정에 있습니다. 약 6만 6,000㎡로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공연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사업비는 총 약 5,550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지명설계공모 단계입니다. 올해 말까지 마무리가 되면 기본실시설계를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착공은 2027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준공은 2029년 말까지 할 수 있도록 기한을 잘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페이지 세종문화회관 리빌딩입니다.
이거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연계해서 사업이 추진 예정에 있고요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되고 나면 그다음에 리빌딩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최종 마무리까지, 최종 준공은 2035년도 8월까지 예정되어 있고 먼저 그에 앞서 콘서트홀은 2033년도에 그리고 대극장 리모델링은 2035년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을 마련하고 또 대극장도 전면 리모델링해서 새로 짓는 것 수준의 전면 리모델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행안부 리맥은 완료가 됐고 하반기에 시 투자심사를 거쳐서 내년도 상반기에 공유재산 심의ㆍ의결 그리고 설계는 2027년도부터 진행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 세종문화회관 옥상전망 공간입니다.
요새 각 건물의 옥상전망을 활용하는 것들이 굉장히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세종문화회관 옥상, 대극장 위의 옥상은 굉장히 전망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활용이 되지 않아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9월 개점을 목표로 해서 옥상전망 공간 조성을 해서 카페도 만들고 또 전망대도 만드는 그런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보행약자 등 옥상의 접근 편의를 위한 외부 엘리베이터도 설치를 할 계획이고요. 다만 앞서 보고드린 세종문화회관 리빌딩과 관련해서 이런 전망공간을 활용하게 되면 대략 2033년까지, 2032년까지 활용을 하게 되고 대극장 리모델링할 때는 잠시 문을 닫았다가 이후에 다시 오픈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39페이지 복합문화공간, 서울시립도서관 조성 사항입니다.
서울시립도서관 확충 종합계획을 2019년도에 발표를 했습니다, 6개소에 대해서. 총건축비만 5,400억이 드는 굉장히 큰 사업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재정적인 여건이라든지 절차상의 여러 가지 추진 과정상에서의 애로사항이 있어서 각 도서관별로 진행 일정이 좀 상이하게 되고 있습니다.
먼저 동대문도서관은 설계가 거의 완료되는 시점에서 투자심사 2단계를 지난 7월에 받았지만 일부 보완 요청이 있어서 문화ㆍ복지 복합시설로 운영 계획을 보완해서 오는 10월에 다시 투자심사를 올릴 계획에 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50플러스캠퍼스, 서울시민대학 그다음에 키즈카페 등이 도서관 1층에 배치가 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좀 더 보강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 40페이지 강서도서관은 설계공모 사전절차 이행 단계에 있습니다. 운영 전략도 현재 수립 용역 중에 있고요 올해 말까지 이 부분들이 완료가 되면 내년 2026년도 초에 국제설계공모 및 설계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관악도서관은 SH 공공주택 연계사업과 관련된 설계가 연장됨에 따라서 착공이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대문도서관은 현재 공사 중에 있는데 공정률은 17%이고 개관은 2027년 9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송파도서관과 도봉도서관은 사전절차 이행 단계로 현재 문체부 협의 중에 있고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단계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41페이지 서울도서관 공간 재배치 추진 사항입니다.
서울도서관은 서울의 대표 도서관으로 상징성이 있는 그런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다만 시설이 굉장히 오래되고 낡았기 때문에 내부에 대한 공간 재배치, 리모델링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좀 더 편안한 서비스 그리고 서울광장과 연계성도 좀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공간 재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 274억인데요 현재 기본구상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올해 투자심사를 거쳐서 내년도에 설계를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 43페이지부터는 부서별 서면보고 사항입니다. 이건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2항 문화본부 소관 민간위탁 재계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민간위탁 재계약 건은 총 3건입니다.
먼저 서울예술영재 미술교육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입니다.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미술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그간의 운영성과를 고려하여 현 수탁기관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이어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동부권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음악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그간의 운영성과를 고려하여 현 수탁기관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다음은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입니다.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통문화시설 운영, 전통문화행사 기획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그간의 운영성과 등을 고려하여 현 수탁기관인 주식회사 예문관과 재계약을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3항 문화본부 소관 예산전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예산전용은 총 3건입니다.
먼저 서울연극창작센터 운영 예산전용 보고입니다.
서울연극창작센터의 설비 관련 수선 및 옥상난간 설치 등 안전을 위하여 동일 사업 내 경상적 위탁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자본적 위탁사업비 예산으로 전용하였습니다.
이어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예산전용 보고입니다.
교대의식 재현 운영에 필요한 물품창고 및 대기실의 전기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공사로 동일 사업 내 행사운영비 1,000만 원을 시설비 예산으로 전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도서관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예산전용 보고입니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신청량 증가 및 택배비 인상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서울도서관 정보시스템 및 운영자원 유지관리 공공운영비 682만 2,000원을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예산 공공운영비로 전용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민간위탁 재계약 및 예산전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문화본부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서
문화본부 예산전용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14항부터 제15항까지 일괄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세종문화회관 주요업무와 정관개정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혜와 고견 부탁드립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경영진 간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주석 경영본부장입니다.
문경아 공연예술본부장입니다.
신동준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주요 업무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비전 및 전략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새로운 예술을 선도하는 제작극장 세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3페이지는 조직 및 인력 운영현황입니다.
회관은 3본부 1실 16팀, 7개 예술단, 2개 부설단체를 별도 운영 중에 있으며 정원은 총 534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외 일반현황은 자료로써 갈음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은 공연ㆍ전시사업 운영, 경험과 엔터테이닝 공간으로의 확장, 모든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동행 실현 등 3개 파트로 나누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연ㆍ전시사업 운영 파트입니다.
10페이지 제작극장 세종이 되겠습니다.
2025년 세종은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서울시예술단 레퍼토리 중심으로 총 30개 작품, 200회 공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극단 ‘퉁소소리’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연극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제작극장 세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공연계 최초로 시행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레퍼토리 축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울시예술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11페이지에는 금년에 시행하는 4개 단체의 지역 초청공연 현황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2페이지 서울시예술단 공연입니다.
서울시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일무’는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4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성공적인 흥행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이 금년에 제작한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오마주와 코믹 장르를 결합한 코미디뮤지컬로 총 객석점유율 91%를 달성하고 관람객들의 공연만족도 역시 75%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서울시합창단입니다.
서울시합창단은 최근 ‘여름 가족 음악회’에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을 초청하여 여름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서울시오페라단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주세페 베르디의 명작 ‘아이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4~15페이지 서울시발레단 창단 1주년 성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11작품, 총 32회 공연으로 누적관객 1만 7,320명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전체 객석점유율은 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은 세계적 안무가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글로벌한 수준의 레퍼토리를 집중 발굴하고 우수 무용수를 영입ㆍ육성하여 K-발레의 허브로 도약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발레데이나 오픈 리허설 등 노들섬 리허설룸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발레단을 실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기획 및 대관공연 되겠습니다.
‘싱크 넥스트(Sync Next)’는 4년 차 대표 공연으로 고도화된 내부 제작역량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중 창작공연 비중을 80%로 확장하고 있으며 제작극장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 제3회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공립국악관현악단들이 모인 축제로 올해부터 세종문화회관의 고유사업으로 전환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뮤지컬 시리즈 ‘팬텀’은 총 96회 공연으로 누적관객 18만 1,000명을 달성한 바 있으며 흥행에 있어서 성공적인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기획전시입니다.
공간큐레이팅 ‘공연장으로 간 미술’을 통하여 저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내부와 외부의 공연전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여 세종문화회관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저희 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는 총 관람객 수 13만 3,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경험과 엔터테이닝 공간으로의 확장 파트가 되겠습니다.
관객에게 새로운 극장 경험을 제공하는 세종 인스피레이션 시리즈입니다.
올해는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한 ‘헤리티지 만찬’ 또 대극장 무대 위에 음악감상 무대를 만들어서 진행한 ‘리스닝 스테이지’ 이 두 사업은 모두 전석 매진되며 주요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일무 공연을 앞두고 ‘일무의 시간’이라고 전통예술의 미학을 무용, 분재, 수묵화 등으로 경험하게 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영상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다음 20페이지 관객 경험 확장 사업입니다.
서울 아트굿즈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강연,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복합축제로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무용단 일무는 국내 공연계 최초로 단일 공연 IP 브랜드 앰배서더를 도입해 일무 관객을 대상으로 강연을 제공하고, 싱크 넥스트는 리스닝 파티, 야외 라운지, 워크숍 등을 통해 공연장을 넘어선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 22페이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앞에 문화본부장께서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에서 대극장 옥상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옥상 전망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 도심과 광화문광장, 경복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뷰와 공연, 전시, 광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옥상 전망공간을 조성하여 식음료 매장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문화경험 랜드마크를 조성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 23페이지 세종 라운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피아노 버스킹, 수요 라운지 음악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더욱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모든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동행 실현 파트입니다.
지난 4월과 5월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행복동행석 1,320명을 포함하여 총 4,600명 이상이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였습니다.
다음 25페이지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입니다. 20회 공연을 진행하고 총 1만 7,180명의 시민을 만나 봤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광화문광장 야외공연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장벽 없이 자유롭게 어울리는 축제인 세종썸머페스티벌이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7,000여 명의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울광장 특별무대에서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을 주 테마로 해서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입니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정규반과 장애아동반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예술적 능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8월에는 도봉숲속마을 여름캠프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 29페이지 누구나 시민예술가입니다.
서울시민은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예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울시극단은 시민연극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연극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동행 챔버 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이 전문 지휘자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오케스트라입니다. 또한 시민합창단을 통해서 130여 명의 시민이 오페라 ‘마술피리’ 무대에 직접 출연하는 등 예술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실적은 뒤의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정관변경 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2024년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정관도 이를 반영하여 현행화하고자 합니다.
회관은 노동자 수가 1,000명 미만으로 노동이사 정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노동이사 정수를 조정하고자 합니다.
다음 두 번째 내용은 제10조 임원의 임기에서 당연직 이사의 임기만 규정하고 있으며 당연직 감사에 관한 조항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연직 감사 임기도 명문화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 2페이지의 신ㆍ구조문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정관변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재)세종문화회관 업무보고서
(재)세종문화회관 정관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16항부터 제17항까지 일괄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332회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일부 정관개정안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관심과 조언을 소중히 새겨 사업 추진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남진 경영본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2페이지 일반현황과 조직 및 인력입니다.
저희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이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경영본부와 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원은 138명입니다.
3페이지 이사회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2025년도 예산 현황입니다.
2025년도 예산은 약 274억 원이며 서울시 출연금이 약 215억 원입니다. 자주재원 목표는 약 57억 원으로 공연수입과 후원금으로 적극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협찬 및 후원 유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자체수입 증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5페이지 지출예산입니다.
2025년 7월 31일 기준 전체 지출예산 달성률은 49.8%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연말까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2025년도 공연ㆍ교육 사업 추진계획 및 실적입니다.
올해 7월 31일 기준 전체 134회 공연 계획 중 정기공연 18회, 중앙아시아 해외 순회공연 2회, 우리동네 음악회 12회, 마스터클래스 9회 등 총 88회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연말까지 계획한 공연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입니다.
저희 서울시향은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국립오페라단과 바그너의 트리스탄 이졸데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징어게임의 작곡가 정재일의 신작 인페르노를 9월 이달에 세계 초연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향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또한 세계 정상급 지휘자 및 협연자들과 협업을 통하여 교향악단의 예술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윤한결, 김봄소리, 임지영, 박재홍 등 K클래식의 선두주자들과 협업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습니다.
8~9페이지 2025년 정기공연 일정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0페이지 해외 순회공연입니다.
올해는 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미국 순회공연을 추진합니다.
특히 13년 만에 미국 무대 재진출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서울시향이 월드클래스 오케스트라로 입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공연장으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을 포함해서 총 4회의 미국 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의 맥나이트 예술센터에서는 레지던시 오케스트라 자격으로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와 교육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에서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한 위문공연, 해외공연을 펼쳤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 공연에서 고려인들과 민족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2페이지 시민공연입니다.
‘행복한 음악회, 함께’는 장애 청소년 연주자들을 선발해 시향단원과 1 대 1 개인지도를 거쳐서 음악적인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약자동행 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단원들과 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지난 7월 무대를 마련했고 올 10월에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한 번 더 꾸밀 예정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3월에 개최되었던 아주 특별한 콘서트는 음악감독의 재능기부 지휘와 함께 시각장애인 연주자 김민철 씨가 협연자로 참여해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저희 교향악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시민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실내악공연 뮤지엄 콘서트,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지는 퇴근길 콘서트, 서울의 명소에서 즐기는 포근한 연말 공연 미라클 서울 등 다양한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대규모 음악축제인 강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1만여 명의 관객들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해 주셨습니다.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오는 9월 20일, 이달입니다. 파크콘서트가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립니다. 익숙한 클래식 프로그램과 대중가수와의 협연을 통해서 가을밤 클래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날 공연에도 장애인예술단체가 같이 참여해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16~17페이지 자치구별 시민공연 추진계획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 일반사업 부분입니다.
저희 재단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연한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서 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차세대 한국 지휘자 발굴과 양성을 위한 지휘 펠로십입니다.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음악감독이 참가자들에게 직접 지휘법 및 곡 해석을 지도하고 리허설 및 공연지휘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지휘자가 선발돼서 지금 저희 시향의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 차세대 전문 음악인 양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입니다.
저희 재단은 올해 국내 전문연주자 양성을 위한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총 9회 운영 예정입니다.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해외 명망이 있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자와 정기 협연자를 초빙하여 연주기법과 독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페이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고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관 일부 개정안을 보고드립니다.
제안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인사ㆍ조직지침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정관 개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단순 오기가 발생했습니다. 정관 제14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1항제4호를 지방공무원법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자 합니다.
이상 정관 개정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음악으로 서울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안 업무보고와 정관 일부개정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서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정관변경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다음은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18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 위원장님, 이종배 부위원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여러분, 문화재단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담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경영본부장입니다.
백승우 예술창작본부장입니다.
서명구 정책협력실장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있는 업무보고 책자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부터 6페이지까지 일반현황, 정책비전, 경영전략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예술창작 활성화입니다.
예술지원체계 운영 관리입니다.
문화재단은 2025년 총 1,160건 217억 원을 예술인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의 선정 작품은 전문가와 시민이 전수 현장평가하며 우수 작품은 서울예술상으로 선정합니다.
2026년 4월 개최할 제4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은 KBS 현장중계 예정으로 서울의 가치를, 기초예술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예술 지원 계획을 준비하며 모든 장르의 예술인들과 20여 회 간담회 진행 및 현장 공유회를 개최하였으며 심사위원 풀 전면 재구성 등 심사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개선하였습니다.
11페이지 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입니다.
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 예술 4개의 공연예술 분야에 대해서 총 260건을 선정하였으며 68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 예술창작 시각 외 기반 지원 분야입니다.
시각ㆍ다원ㆍ문학 3개 분야에 대해서 총 217건을 선정하여 46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작 준비, 창작 예술공간, 예술작업 기록 지원하는 예술기반 지원은 331건을 선정하여 15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원로예술지원 사업입니다.
62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에 대해서 81건을 선정하였으며 4억 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원로예술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시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6개 공간에서 개최합니다.
14페이지 청년예술지원입니다.
데뷔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예술인들에 대해서 첫 작품 발표 50건을 선정하여 5억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청년예술 활성화입니다.
청년예술청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과 교류를 위한 창작거점공간입니다. 예술인 교류와 교육, 청년 창업지원 등 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습실 등의 시설 대관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 융합예술플랫폼입니다.
서울시민에게 첨단융합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융합예술 기획전시와 국제학술행사를 진행하며 한중일 협력 그리고 11개 기관 교류 등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문래예술공장입니다.
융합예술 프로젝트 10건을 선정하여 3억 4,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연장, 전시장을 시각ㆍ다원ㆍ공연예술 분야 예술인에게 대관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대학로 기반 공간사업 운영입니다.
20페이지 예술인지원센터입니다.
예술인의 예술활동 기본 여건 조성을 위해 법률, 심리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회의실, 다목적실 대관, 열린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서울예술인에게 안전망 중심의 기반 및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대학로극장 쿼드입니다.
2025년 7월까지 쿼드 예술 현장의 창작자들이 마음껏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 11개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9월에는 엔드 월 창작 초연 등 공공극장으로서 예술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2페이지 서울연극센터입니다.
서울연극센터는 대학로 공연예술의 중심 허브로 다양한 공연 정보를 접하고 공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또한 예술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자간담회, 제작발표회, 연습실 대관 운영 등 대학로 공연 연계를 뒷받침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창작공간 기반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4페이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 창작공간으로 1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창작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와 아틀리에 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임영주 입주작가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25페이지 신당창작아케이드입니다.
공예ㆍ디자인 분야 창작공간으로 35명의 입주작가를 공모 선정하였습니다.
기업제휴를 통해서 유통 지원 및 10월 말 입주작가 기획전시까지 다방면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이시평 입주작가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6페이지 서울무용센터입니다.
무용 분야 창작공간으로서 8팀의 무용예술가를 선정하였으며 리서치, 쇼케이스 등 작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전체 무용계 대상의 연습실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27페이지 연희문학창작촌입니다.
문학작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의 창작실을 지원하며 올해 총 71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문학웹진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문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성해나 입주작가가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8페이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입니다.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 전문 창작공간으로 6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를 선정하여 다방면으로 창작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우리금융미래재단 후원으로 발달장애인 미술가 육성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입주예술가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29페이지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장애예술인 대상 공모를 통해 연극ㆍ무용ㆍ음악ㆍ전통ㆍ다원ㆍ시각ㆍ문학ㆍ연구 분야 총 37건의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을 선정하여 4억 8,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네 번째, 문화진흥 활성화입니다.
32페이지 서울스테이지입니다.
계절별로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명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콘서트를 운영 중입니다.
특히 여름공연으로 지난 8월 9일 광복절 80주년 특별기획 ‘독립,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를 개최하였으며 7만 명이 관람하고 공중파 3사 등 15회 방송보도와 주요 일간지 11건 지면 등 시민과 언론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하반기에 5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합니다.
33페이지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예술 진흥 사업입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10월 11일 노들섬에서 개최합니다.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서울 25개 자치구의 생활예술동호회와 시민예술가들의 경연 무대와 전시, 체험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지역문화자원 아카이빙을 진행하며 향후 지역문화산업의 혁신과 확대를 위하여 자치구 문화재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지역문화 전략 수립 연구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34~35페이지 서울거리예술축제입니다.
도심에서 펼쳐지는 서울의 대표 야외공연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추석 연휴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서 기존 서울광장 중심 축제에서 청계광장부터 청계1가~9가까지 축제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청계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예술을 경험하는 아트레킹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규로 출범한 순수공연예술 통합 브랜드 서울어텀페스타는 10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40일간 운영합니다.
가을 시즌 서울에서 공연예술 작품과 축제가 폭발적으로 개최되지만 산발적으로 제대로 홍보되지 못해 공연예술계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40여 회의 예술계 의견 수렴을 통해 140인 이상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16개 민간 공연과 공공 공연축제와 행사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민간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공공이 협력하여 파괴력 있고 통합적인 홍보와 브랜딩을 진행하고 세계적인 공연예술 도시로 서울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자 합니다.
36페이지 서울서커스페스티벌입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지난 어린이날 연휴 3일간 개최하였습니다.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총 77회 프로그램으로 6만 5,000여 명이 축제현장을 방문하여 성료하였습니다.
37페이지 서울 스트리트 문화 콘텐츠 육성입니다.
지난 6월 13~14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서울썸머바이브 축제를 개최하여 2만 8,000명이 관람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즐기는 여름 예술축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38페이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입니다.
국내 최초 유일한 거리예술ㆍ서커스 창작 거점으로 연습공간 운영, 작품 제작 지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작 지원 관련 9건의 작품을 공모하여 총 2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9페이지 예술교육 통합전략 개발 지원입니다.
전 연령대 시민 대상 다양한 사업이 닿을 수 있도록 5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서울형 예술교육 통합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였습니다. 예술교육센터 공통 브랜드인 서울시민학교를 전개하였으며 서울예술교육 주간과 서울예술교육랩 등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입니다.
도심권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전 연령대 대상으로 문학 등 기초예술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7개 프로그램을 통해 2만 2,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서울시민예술학교 및 다정한 아트라운지 등 고품질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1페이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입니다.
서남권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시각과 공연예술의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합니다. 총 46개 프로그램을 통해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서울시민예술학교 및 예술힐링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합니다.
다섯 번째로 정책 및 제휴 협력입니다.
43페이지 문화정책 개발 및 전략기획입니다.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등 문화통계 기초자료를 격년 제작하며 문화정책 담론 형성을 위해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4일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글로벌 문화수도 리더십 확보 및 문화예술 국제적 정책 담론을 확산해 앞장서고자 합니다.
44페이지 서울메세나 사업입니다.
문화예술 민관 협력 및 후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35개 기업 6억 9,000만 원 외부재원을 유치하였으며 6개 신규기업과 사회공헌 및 ESG 제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아트파트너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45페이지 서울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입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의 우수 예술작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국제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글로벌 문화재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는 10월 바르셀로나시와 축제 및 레지던시 교류협력 회의와 11월 키르기스스탄 국립문화원과 업무협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46~47페이지는 문화재단의 세부사업별 예산현황이며, 48페이지는 수탁사업 목록입니다.
49페이지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로 상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서울문화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아주 열정이 묻어나네요. 긴 시간 발표하시느라고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일단 자료 요구를 하고 중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괄 상정한 안건에 대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규남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김기덕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마포 유수지 공연장 추진계획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류로.
또 자료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저도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아까 문화본부장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이야기했는데 이게 정말 국제적인 규모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긴장해야 될 것 같은데 그것 관련해서 그동안 협조 요청했던 회신 자료,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일체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충정사 아까 법률자문 받았다, 그래서 그 근거를 통해서 그만큼 몇십 억을 감액해 줬다고 했는데 법률자문 결과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민간위탁 재계약을 하는, 아까 어디였나요, 한양대 산학협력단에서 했던 서울예술영재 미술교육 민간위탁 또 예술영재 음악교육 관련해서 건대 산학협력단에서 했는데 제가 지난번에 이런 거 좀, 아까 80몇 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평가기준표, 구체적으로 평가결과가 나와야 된다, 예를 들면 입학을 어떻게 했다든지 이런 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근거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평가결과서 그리고 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사결과 주시고요.
끝으로 정재왈 대표이사, 아마 거의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정년 도입 관련해서 지금 협의라든지 회의 내지는 기타 주고받았던 그런 자료들, 공문도 다 포함해서요. 그런 거 다 제출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그런 내용들, 회의록 일체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자료 요구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모두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과 중식시간을 가진 후에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시까지 식사를 하고 2시에 다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8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사봉 3타)
계속해서 오전에 이어서 일괄 상정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순서대로입니다. 질의시간은 10분이고요 그다음에 나중에 보충질의시간은 5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선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님부터 이렇게 순서대로 할게요.
요새 서울어텀페스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어떤 기사를 접했는데요 되게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2012년부터 연극계의 목소리를 담는 웹진 연극in이 예산 삭감이라는 이유로 잠정 휴간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잘 아시죠, 이 상황을?
그런데 이 웹진이 12년 동안 어느 해에는 1억이 지원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50명밖에 안 된 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웹진의 장점은 우리가 종이 페이퍼를 뛰어넘어서 더 많이 전달하겠다고 했던 부분인데 그러한 부분이 효능감이 있었는가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때 우선순위 사업에서 잠정 휴간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된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저희가 검토를 해서 내년에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질의는 금천예술공장, 아시다시피 제가 지난 7월에 방문했고 그 자리에서 대표님과 얘기 나누는 과정에서 서남권 시각예술 특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5분발언까지 했고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서남권 시각예술 실적은 다른 지역보다 좀 많이 부족한 거 잘 아실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천예술공장은 전문 레지던시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입주작가 정기공모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열리는 오픈스튜디오와 아틀리에 투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작가들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인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아무리 빨리 해도 10분이 금방 지나가네요?
송형종 대표님, 웹진 연극in 관련해서 7,400 예산이 있었는데 순세계잉여금하고 그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 사업이 없어진 거에 대해서?
그러면 다음은 이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본부장님, 제가 오늘 왜 이 티를 입고 왔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웃음소리)
그리고 저는 이렇게 업무보고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점인데 지금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 있죠, 문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한다.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문화, 예술, 스포츠가 없는 도시가 활성화될까요? 그래서 지금 국악 활성화 민간행사 사업 보조도 폐지시키려고 올렸죠?
지금 우리 서울시의 앞으로의 먹거리는 문화, 예술, 관광하고 연결되면 그게 가장 좋은 먹거리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하거든요. 그래서 문화하고 관광하고, 꼭 부서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관광하고도 접촉을 해서 관광하고 문화하고 어떻게 연결할 거냐, 이래서 지원을 어떤 식으로 더 해 줄 거냐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예산을 축소시킨다는 게 아주 본 위원은 ‘이럴 수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심의결과가 저한테 온 게 있으니까 한번 이걸 보고 이게 잘못됐으면 보고를 따로 해 주세요.
(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은 김기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태희 본부장님, 아까 부임을 축하한다는 위원장의 말씀 그중에 평소에 하시지 않던 김태희 본부장 칭찬을 하더군요, 우리 김경 위원장님이?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왜 본인을 그렇게 칭찬했을까?
전에 문화본부에서 본부장 하시기 전에 근무한 일이 있었나요?
제가 본부장이 바뀌면 또다시 이 똑같은 얘기를 해야 됩니다. 뭐냐 하면 문화비축기지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할 수 없어요. 대충은 문화비축기지 알고 계시죠?
시장 답변, “하여튼 김기덕 의원님의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에 제가 지금 감탄하고 있습니다. 지금 새로 만들어지는, 저희들이 지금 새롭게 준비하는 석유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가 됐지요, 이제. 문화비축기지의 좀 더 고도화된 활용은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K-팝 공연을 비롯해서 그 콘셉트가 들어가는 걸로 설계 중입니다.” 이런 답변을 했어요.
이 답변 내용도 발췌해서 보셨죠?
그리고 그 이후에 활력담당관실에서 지금 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활력담당관실에서 하고는 있지만 문화와 관련된 이 시설과 관련돼서 제가 제안하고 시장이 답변한 부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나 계획은 문화본부 소관입니다. 그래서 “문화본부에서 이 부분을 깊이 활력담당관실하고 늘 상의해서 결정하시오.” 이런 제안을 그동안에 줄곧 해 왔습니다.
혹시 그동안 추진되는 과정에 김태희 본부장이 얼마 전에 오셨기 때문에 아직 그럴 기회는 못 가졌겠죠?
제가 2010년에 서울시의회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야심작으로 거기에 DMC와 연관한 음악당 겸 한류문화공연장, 그래서 4년간 노력을 해서 토론회도 나가고 공청회도 나가고 언론 하여튼 다 해 봤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서울시도 “참 좋습니다.” 이래서 2014년 1월 10일에 보도자료를 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데 제가 2014년 임기를 마치고 서울시에 못 들어왔습니다. 이걸 도둑맞았어요. 이번 제 의정보고서를 짜면서 한 페이지의 제목을 이렇게 합니다. “도둑맞은 문화비축기지 영상콤플렉스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제목을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마포 유수지에 대해서 지금 여쭈어 보는 게 그겁니다.
그러고 났더니 이러한 규모 거기는 취소가 돼 버리고 창동 아레나가 들어갑니다. 그때 뭐가 있어요, 하여튼. 그런 시설이 들어오기로 했던 게 창동으로 가버린 거예요. K-팝 문화를 거기서 생산하는 곳이고 공연하는 곳이고 서북권 문화를 발전시키도록 해서 만들어 놨어요, 보도자료까지 냈으니까. 이러한 개탄스러운 일, 지방자치의 가장 모순점이 자치단체장이나 의원이 바뀌면 그 사업이 슬그머니 사라지는 현실 이것도 앞으로 정책적으로 검토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류 마포 유수지 공연장 추진계획을 보니까 지금 투자심사가 반려되고 재검토 들어갔어요. 물론 거기가 돼야 되겠죠, 지금 계획대로. 그런데 만약에 이게 잘 안 되고 도저히 될 수 있는 방안이 없다고 하면 여기에 시설이 들어갈 것을 동시에 문화비축기지, 지금 계획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 문화 이런 등등의 시설과 병행을 시켜줘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은 제가 이걸 얘기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그 공연장을 추진하다가 투자심사 과정에 지금 제동이 걸린 것 같은데 만약의 하나 저는 되기를 원합니다, 마포 유수지가. 그러나 어떠한 재정적 투자 또 심사 또 중앙정부의 지원 이런 것들이 막혀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지금 오세훈 시장이 답변한 대로 문화비축기지에 그런 시설을 같이 해서 서북권 문화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알고 있기로는 김태희 본부장께서는 시민건강국장도 하시고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중랑구 부구청장도 하셨어요. 뭔가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지금 문화본부장으로 아마 오시지 않았는가 이래서 기대가 되는데 이렇게 잘못된 서울시 정책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는 시점이 바로 문화비축기지예요. 이거 다시 적당히 해 놓으면 또 실패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부장님 각오를 한번, 문화비축기지와 관련해서…….
지금 사실 K-컬처를 주도하는 게 K-팝이긴 하지만 꼭 한류공연장을 만들어야지만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한류공연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국내에 없다는 겁니다. 3만 명 이상의 관객 모객이 되는 경우는 대개 다 일본을 간다든지 해외를 가서 모객을 하는 상황이고 아레나도 지금 3만 명 수용이 안 되는 상황이고요. 지금 마포 유수지 같은 경우는 좌석수로 한 2,000석 좀 넘는 공연장밖에 들어갈 수가 없는데 그런데 사실은 그런 중형 이하의 사이즈로 공연장을 지어 놓으면 실제로 한류공연을 유치하기가 어렵습니다만 그래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효율성 문제 때문에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가 된 걸로 이해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문화비축기지는 굉장히 소중한 자원이고 탱크라든지 그 안에 있는 전시공간이라든지 서울시의 상징이 될 정도로 굉장히 좋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서 문화비축기지 안에 있는 전시시설들하고 그 앞의 마당 그런 공간들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한류공연장을 하기에는 사실 규모 면에서는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도시활력담당관하고 긴밀히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부분이 논의 중에 있고 검토 중에 있고 추진계획이 있기 때문에 본부장께서도 적극적으로 활력담당관실하고 협의를 해서 그러한 주민의 욕구를 추진해야 되고 과거 잘못된, 없어진 것을 정확히 봐서 과거에 왜 세우려고 했던가 이런 것을 다시 재추진해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조금 길어서 제가 다음 추가질문은 안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아이수루 부위원장님도 그렇고 위원장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연극in 관련돼서 사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 대표님께 한번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시각이 있기 때문에 한번 그 점 좀 짚으려고 합니다.
연극in 구독자 수 자체가 지금 한 10년간 계속 꾸준하게 100명 아니면 수십 명대로 이어진 거 아닙니까?
또 하나는 제가 문화수석으로 있을 때 그때 연극in 웹진에 대해서 부당하다는 연극계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정인들끼리 하는 사업이다’라는 것이 왔었고요 그때 당시에 제가 문화재단에 잘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줬고요. 제가 재단에 와서 1월에 이 사업에 대해서 얘기할 때 모두가 공정하게, 공평하게 많은 사람을 아우르고 이 사업을 해야 된다 이렇게 지시를 했는데 순세계잉여금이라고 해서 집행률이, 작년에 예산이 많이 나가는 바람에 23억을 삭감하는 과정에 저희 집행부 입장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는 사업을 잠정 휴간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사연이 있습니다.
또 말씀 주신 것 중에 본 위원도 이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자료 요구를 해 봤는데요. 서울시 종합감사 지적사항이 결국 편집진 계약 관련해서 문제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개인과 용역계약 할 때 지방계약법 미준수에 대한 부분 그리고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는 단체와만 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문제가 돼서 서울시에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려를 해 봐라 이렇게 지적을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는 평론가협회라든지 연극협회라든지 다양한 웹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이라든지 타 장르라든지, 저는 비평의 활성화가 좋은 콘텐츠의 길이라고 생각을 해서 되레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마음은 갖고 있는데 이 사업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특정인을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예술가들을 안고 가야 된다 그런 균형 잡힌 제도로 개선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웹진 운영에 대해서 저희 의회나 서울시에서도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과연 그게 효과적인 건가 하는 것을 꾸준히 고민해 보고 그 방안을 도출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기덕 위원님 말씀처럼 문화본부장님이 바뀌면 매번 설명드려야 되는 게 있어요. 벌써 여섯 번째인 거 같은데요.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산청의 입장과 방향이 서울시와 논의를 통해 바뀌어야 가능한 건데 서울시가 지금 이 정책 방향을 정할 수 없는 거에 대한 한계가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제대로 긴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김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문화본부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최근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가 86%, 삶의 질 개선 체감도가 90%에 달한다 이렇게 나왔는데 이런 긍정적인 평가와는 또 달리 우리 청년들이 서울청년문화패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애로사항들, 불편의 목소리도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편사항을 좀 살펴보면 첫 번째, 전용 홈페이지의 시스템에 따른 문제. 예를 들어서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하죠?
두 번째는 뮤지컬은 연 1회 관람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거를 예약 취소하고 다시 다른 거를 예매할 수 있잖아요? 그게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시스템적으로 좀 늦게 적용돼서 바로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 제가 판단이 되는데 그 관련된 것도 좀 들여다보시고…….
그다음 사업 운영 시기에 대한 불만도 있었는데 통상 3월에 받아서 12월에 종료하지 않습니까? 1~2월이 방학이에요. 그때가 청년들이 문화패스를 활용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적기인데 이때도 어떻게 우리 청년들이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가에 대해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과 관련된 대책 마련을 하셔서 저에게 보고를 해 주시고.
시간 관계상 제가 조금 빨리 진행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입니다. 올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5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 공고문을 보니까 최근 3년 연속, 5년 이내 4회 이상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제한이 원칙이라고 명시가 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국위선양이나 국가 홍보 관련된 부분도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바는 이번에 서울시 관련된 민간축제 지원사업 공고문에 이런 예외 사항도 같이 넣었어야 돼요. 넣으셨어야 되는데 예외 사항 이거는 빼고 3년 연속 또는 5년 이내 네 번 이상 받은 단체는 선정 제한 원칙, 선정에서 제한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면 여기 예외에 들어가 있는 국가를 홍보하거나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하고 있는 그런 단체나 업체는 이거 보고 다시 접수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발생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빠뜨렸단 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당 사업 공고문 관련된 사항에서도 이런 단체ㆍ업체들이 이런 부분을 간과하지 않도록 예외적인 내용을 명시하시고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속 가능해야 됩니다. 뭐든지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마땅히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 될 사업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정원 헌시 공모전 알고 계시죠?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장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문화본부에서 지금 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 공모 사업을 하고 있죠?
그래서 일단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위원님들 의견도 들어본 상태이긴 한데요 좀 더 세밀하게 다시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만 지금은 서울 거주 요건 자체가 계속 유지돼 왔던 거라서 이 틀을 바꾸려면 여기 심의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반적인 인식 동의가 필요하거든요.
본 위원이 질문을 한 게 이게 얼마 전에 서울시 응답소에 올라온 민원이에요,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본 위원이 이 회신 내용도 보니까 아주 그냥 무성의하게 돼 있어요. 이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장기간 거주 요건을 한 게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안타깝다, 좀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적었는데 우리 서울시 응답소에 있는 답변 내용을 보면요 “귀하는 신청 자격 요건 개선을 요청하셨습니다. 서울시 무형유산은 무슨 진흥 조례에 따라 이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공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돼 있어요. 실질적인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답변은 없고, 저는 이 민원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특정인을 도와주려는 것보다, 민원 답변도 보니까 아주 무성의하고 이런 답변이 어디 있어요? 필요하면 내가 드리든지 아니면 직접 한번 열람을 해 보세요. 서울시민이 민원을 냈는데 이런 식으로 그냥 아무 내용도 없는 이런 무성의한 답변을 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이 답변을 누가 했어요? 이거 주무과가 어디예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 문화유산보존과에서 답변했습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충정사 이게 이제 해결이 잘된 거죠?
여기 보니까 시민공연 일정이라고 있는데 이거는 뭐죠? 무료 공연인가요, 시민공연 일정? 여기 업무보고서 16페이지.
그리고 여기 23페이지에 보면 다자녀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서 이렇게 할인을 했다 이런 건데 이용하는 다자녀가구들이 좀 있으신가요, 어떻습니까?
그리고 안호상 사장님은 거기 발레는 잘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또 지금 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발레 무용수가 한 15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는데 그분들 중에 여름 시즌이 해외 발레단들의 오프 시즌이니까 자기 고향이라든가 집을 방문했던 무용수들이 어딘가 나가서 휴가 기간에도 몸을 풀고 연습을 해야 되니까 그런 무용수들을 한 명 두 명씩 저희들이 모집을 했는데 다 저희 노들섬 스튜디오를 찾아와서 아침에 클래스를 같이하면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발레 무용수들하고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고 해서 또 저희가 생각지 않았던 그런 효과들도 얻고 있고 이래서 상당히 좋은 여러 가지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컨템퍼러리 발레라는 장르를 처음 시작하면서 국내 발레 인구에 대해 저희들도 좀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현재까지 불과 1년입니다만 거의 모든 공연의 객석이 꽉꽉 만석을 이루어 주고 있어서 그래도 나름 저희들도 자신감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질의는 다 한 번씩 마치셨고요.
(전문위원실 관계자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빨리 들어오시라고 해 주십시오.
저는 문화본부장께, 조금 전에 충정사 이야기 나왔는데요. 2018년도에 법률자문 받았을 때 그때 1% 대부료율이 완전 특혜다 그래서 5%로 적용해야 된다고 그 자문에 근거해서 바뀌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가 법률자문 다시 받은 배경은 당시 법률자문 받을 때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가 빠졌기 때문에 다시 받은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안도 있고 또 예를 들면 돈의문박물관마을 같은 경우에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해서 했는데 지금 그거 철거 계획하고 계시죠, 역사문화공원 만들어야 되니까 너네 나가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것뿐만 아니라 문학의 집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 문학의 집 사업을 기존 운영자들 다 내보내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고 예산 편성했다가 행정소송에서 결국 패소하셨죠? 그래서 전액 다 불용이 됐지 않습니까, 본부장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부터 먼저 하시겠습니까?
부위원장님 추가질의 시작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난 4월 임시회 때 제가 얼핏 언급했는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관련해서 올해는 금천구의 서서울미술관과 관련된 기관에서 하면 어떻겠냐고 할 때 올해는 어려울 거라고 답변하셨는데 올해는 계획대로 잘하시고 내년에 제5회 페스티벌을 금천 서서울미술관에서도, 왜냐하면 서서울미술관을 잘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홍보도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 주실 의향 있으신가요?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사장님께 22페이지에 나와 있는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 사업 중에 대극장 옥상 전망공간 조성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벌써 40초밖에 안 남았네요.
아시다시피 ‘케데헌’ 열풍으로 지금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많은 추세잖아요. 이럴 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옥상을 아까도 업무보고에서 얘기하셨지만 광화문광장, 경복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서울의 유일한 문화예술 공간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원래 이 사업은 없는 건데 ‘케데헌’ 영화 흥행을 계기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면 되겠습니까?
지금 광화문을 방문하는 방문객 수가 연간 한 1,500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내부에 있는 식음료시설 오리지널팬케이크하고 아티제하고 지하에 식당이 세 군데 있는데 그 세 군데의 연간 방문객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어서 지금 이런 추이라면 저희 내부 방문객만 해도 100만 명이니까 상업시설 방문객만 해도 100만 명이 넘어갈 것 같고 하루 일일 저희 공간 방문객이 한 2만 명 정도씩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요구에 맞는 니즈에 따른 그런 공간을 추가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저희 자체 수익사업 측면에서도 그런 것들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준비해서 저희들이 옥상전망대를 서울의 명소화시키고 또 저희 세종으로서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이걸 진행해 봤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김기덕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까?
아까 풍납동 얘기를 좀 더 이어 가겠습니다.
결국에 풍납동은 우선 정주환경을 개선해서 지금 살고 계신 분들이 잘 살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문화유산이 있어서 발굴해야 되는 부분은 빨리 발굴해서 이주 대책을 마련하자는 그 두 가지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이주 대책 마련이, 본 위원이 특별조례를 만들기도 했고 그런데 굉장히 지지부진한 것 같습니다. 저희 풍납동에 권역이 나누어져 있는 건 아시죠?
그러면 지금 2권역에 이주를 해야 되는 분들이 몇 분 정도가 남아 있죠?
그런데 본 위원이 이거를 풀려고 주택실과도 얘기를 하고 우리 문화본부와도 수개월 동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주택실 같은 경우에는 이건 문화본부에서 이런 정책을 만들어서 협조 요청을 해야 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문화본부 입장에서도 이건 주택실에서 기술적으로 풀어야 되는 부분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거 문화본부에서 강력하게, 이주 대책이기 때문에 대책을 세워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주택실의 협조를 받아서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이 부분을 국가유산청과 즉시 협의해서 지금 그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풍납동 모아타운 같은 경우엔 조합 설립을 10월, 11월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 동의률이 50%가 넘었고요. 그래서 당장 조합이 설립되면 이 부분을 같이 검토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문화본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그래서 이 부분 주택실과 협의해서 그리고 유산청과 협의해서 꼭 풀 수 있게, 우리 풍납동 주민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이제 살아 가실 수 있게 그렇게 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부장님이 제일 먼저 하실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문화재단 대표님께 질의드릴게요.
본 위원이 일전에 문화재단 공모사업 심사위원 풀 개선을 주문했었죠?
그리고 또 내가 말씀드리는 거는 법적 근거를 이야기하는 건, 내부 지침이라는 거는 언제든지 문제가 될 수가 있어요. 그러면 법적 근거를 갖추려면 무슨 조례에 이걸 명시를 하든지 조례를 새로 제정을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지 내부 지침으로 임기제를 도입하고 검증을 강화하겠다 등등 내용은 좋아요. 뭔 업무를 이렇게 처리하세요? 몇 달이나 지나서 본 위원이 이거 진행상황 어떻게 돼 가냐고 자료를 요구하니까 지금 내놓는 거예요, 이번 회기를 앞두고.
상급기관인 문화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저희가 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 다자녀 특별 할인…….
그래서 내년에는, 지금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부서가 남북협력 뭐 아무튼 있어요. 있는데 거기를 잘 참고해서 그런 걸 참고삼아서 우리 상임위, 집행부에서는 뭘 해 줄 수 있을지, 특히나 문화가 중요해요, 문화가. 이게 너무 반복이라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북한 공산사회주의 체제에서 살다가 와서 우리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 이해가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문화 이런 거는 공통적이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걸 해 주시고, 아시겠죠?
이것도 한번 채용할 때 뭔가 그럴 수 있는 법령 개정이라든지 내부 지침으로도 뭐 할 수 있는지, 이게 또 상징성이 있거든요. 마약을 하면 취업도 안 되고 이런 걸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한번 검토해 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하고 다음 회의 때 한번 보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추가질의까지 한 번 했는데요.
문화본부장님, 서울시립도서관 강서 조성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그거 기간이 또 연장됐어요, 6개월. 뭡니까? 저희 지역주민들은 2030년 4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2031년 7월로 다시 또 바뀌었더라고요. 이게 6개월 연장된 이유가 뭡니까?
야외도서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는 거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리겠는데요. 한 가지, 그 프로그램 중에 ‘야한 책멍’이라고 하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제목에 대해서, 그 타이틀에 대해서?
그리고 유정희 위원님 아직 기본질의 안 하셨는데 질의하시겠습니까?
문화본부 11페이지의 세계청년대회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게 아까 업무보고 때 보고를 받긴 했지만 업무보고야 일반적으로 개략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세계청년대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시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는 최대 100만, 70만 정도 예상을 하는데 문제는 이 인원이 되게 짧은 기간 안에 집중이 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편의ㆍ어코모데이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도 저희가 다 가톨릭, 그러니까 로마 바티칸하고 협의를 해서 준비해야 되고 또 참여하는 유관기관들과의 아주 긴밀한 협력관계도 이루어 내야 되기 때문에 사실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그다음에 각 기관별로 역할과 책임을 정해야 되는 단계에 있습니다.
다음은 또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원하시는 위원님, 김형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본부와 출연기관들 모두 이번에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치르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도 작년 정례회 때 올해가 광복 80주년인 만큼 이걸 의미 있게 뜻깊게 확대해서 하자고 주문했던 사람으로서 행사가 잘된 것 같았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행사 또 시립교향악단에서 하는 행사 또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 등등은 빠지지 않고 다 참석을 했었습니다. 맞죠?
뭐냐 하면 우선은 지난주 9월 1일에 조각페스티벌 개막식을 하는데 그걸 오후 4시에 했어요. 상임위가 있는 날이에요. 그러면 상임위 있는 날에 그런 행사를 하면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 오라는 거예요, 가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상임위하고 전혀 이런 어떤 소통이나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그걸 정해 놓고 그래서 아마 아무도 그날 못 갔을 거예요.
(자료화면을 보며) 지금 저 사진은 또 뭐냐 하면 8월 9일에 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획 ‘독립,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라는 행사 맞죠?
그래서 이런 걸 말씀드리기가 참 이게 뭐한 이야기예요. 알아서들 의전을 해 주시고 의정활동을 도와주셔야 되지 저렇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가 갔다 왔다 해서 어디에 기사나 보도자료나 낼 수 있으면, 못 내잖아요? 하다못해 우리 언론홍보과에서도 무슨 축사를 하거나 뭐가 있어야 내 주지 그냥 참석했다는 것만 가지고는 보도자료를 내주지 않습니다.
작년에 서울달 개막식에 갔더니 위원들이 가도 소개도 시켜 주지 않아서 그때 우리가 그거는 현장에서 이야기를 해서 행사 말미에 그냥 몇 명 해 준 그런 게 있었는데 우리 문체 위원님들이 너무 양반이라서 그런지 그런 데에 너무 소홀히 하지 않는가 생각하는데 우리 문화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 위원의 지적에 대해서?
지금 김형재 위원님 말씀에 따라 의전이라든지 스케줄 잡는 거에 각별히 유의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이종배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다.
특히나 도심 속에, 사찰들이 보통 산 중턱에 많이 있어서 접근성이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충정사를 없애면 안 된다고 계속 말씀드렸었던 거고. 몇몇 사찰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이런 사찰들을 저희가 시민들에게 어떤 휴식 제공 또 어떻게 보면 힐링 또 심리적으로 안정 이런 차원에서 잘 보존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음은 김규남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문화본부장님, 블루스퀘어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블루스퀘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십니까? 민자사업으로 돼 있죠?
또 하나는 어쨌든 명칭 변경에 대해서 서울시 입장이 굉장히 강고했다 이런 내용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시겠지만 MBK 김병주도서관도 명명권을 받았고요. 그리고 남산국악당에 크라운해태홀 아시죠? 거기도 20억 리모델링비를 내고 총 30억이죠, 그렇게 명명권을 받은 사례들이 있으니까요. 이게 공익에 부합하다고 하면, 저희 서울시 예산도 얼마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자 투자가 된다고 하면 그 부분은 충분히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좀 더 서울시가 유연하게 접근을 해야 되는데, 신중하게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검토를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풍납토성 안내센터, 장난감도서관, 주민활동 거점시설에 풍납동 주민들이 우선 고용될 수 있게, 물론 여러 어려움은 압니다. 풍납동 주민분으로 다 한정해서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우선적으로라도 일단 수요가 있는지도 확인을 하고 조건에 그런 것들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많은 이런 공공시설들이, 우리 서울시 송파구 시설들이 풍납동에 개관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특별법이라든지 조례에 따른 사항들, 주민 우선 고용 사항들 꼭 확인하셔서 적용해 달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경택 위원님 기본질의 하시겠습니까?
잠시만요, 제가 확인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서울시립도서관과 관련돼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게 이제 공사 중인 건 서대문구 하나고 나머지 구들은 아직 설계나 진행 방향을 검토 중인데 시립도서관 자체를 문화복합시설로 운영한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은 더 이상 안 계시죠? 오늘 시간을 아주 잘 지키는 훌륭한 문체위원입니다. 좋습니다.
문화재단 대표님, 아까 요구했던 자료가 왔네요. 순세계잉여금 34억이나 되네요. 순세계잉여금이 뭡니까,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개념?
그래서 일단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표님, 나중에 개별적으로 다시 말씀 나누기로 하고요.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그것뿐만 아니라 사실은 한양도성박물관 세계유산 등재하는 것 또 청년문화패스, 다양하게 궁금한 것들은 개별적으로 따로 우리 본부장님 그리고 대표님들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고견들을 말씀 주셨습니다. 잘 귀담아서, 우리 또 11월에는 이제 행감이 시작되는데요 철저하게 잘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로써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님, 3개 재단 대표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독 무더웠던 여름의 끝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소 서늘해진 그런 바람이 들어차고 있는데요 오늘 회의로 분주했던 여러분들의 마음도 식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상임위원회는 11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산안 심의에서 다시 뜨거워진 모습으로 함께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태희 문화본부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회의에 참석해 준 이종배 부위원장님, 김형재 위원님, 김규남 위원님, 송경택 위원님, 유정희 위원님, 김기덕 위원님, 아이수루 부위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 29분 산회)
김경 이종배 아이수루 김규남
김형재 김혜영 송경택 이종환
김기덕 유정희
○수석전문위원
강옥심
○출석공무원
홍보기획관
기획관 민수홍
문화본부
본부장 김태희
문화정책과장 이은주
문화예술과장 이현주
문화유산보존과장 한광모
문화유산활용과장 경자인
박물관과장 이소영
문화시설과장 임지훈
서울도서관장 오지은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서울공예박물관장 김수정
(재)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
국악관현악단ㆍ청소년국악단장 이승훤
무용단장 윤혜정
뮤지컬단장 김덕희
극단장 고선웅
오페라단장 박혜진
경영본부장 김주석
공연예술본부장 문경아
문화사업본부장 신동준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정재왈
경영본부장 박남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송형종
경영본부장 임미혜
예술창작본부장 백승우
문화진흥본부장 한지연
윤리경영실장 윤정옥
정책협력실장 서명구
안전관리실장 나희영
예술지원실장 남미진
대학로센터실장 장재환
창작기반실장 주한식
문화사업실장 김수현
축제기획실장 이현아
예술교육실장 이규승
○속기사
김성은 한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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