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교통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7월 20일(수) 오전 10시
장소  교통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 보고
2. 서울시설공단 현안업무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 보고
2. 서울시설공단 현안업무 보고

(10시 10분 개의)

○부위원장 이병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교통위원회 위원 여러분, 바쁘신 지역현안 등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 되는 교통위원회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우리 교통위원회가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집행기관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오전에는 서울교통공사, 오후에는 서울시설공단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하신 후 참석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존경하는 이병윤 부위원장님, 이상훈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상범입니다.
  오늘 제11대 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서울교통공사의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 올해 우리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두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가치로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노후전동차 교체, 스마트 관제 구축 등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더불어 철도사고와 운행장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우리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재정정상화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공사 재정위기의 주 원인인 무임수송 손실의 국비 보전 법제화, 요금 현실화 등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구조적인 재원부족의 고리를 끊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운수수입 정상화와 더불어 자구적 노력으로서 새로운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 나은 교통 서비스로 공사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줄어들고 있지만 수송 수요와 노선 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 열차 운행 등을 통해 고객 지향적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하철 혼잡도 정보를 시민들한테 제공하고 지하철 역사 공기질 개선을 통한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하철의 쾌적성을 더욱 강화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교통공사는 작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부패행위, 갑질 행위 등은 투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서 공사의 청렴문화가 또 소통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첫 인사를 드리는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귀중한 고견들을 하나하나 금과옥조로 삼아 서울교통공사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연환 감사입니다.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입니다.
  김석호 영업본부장입니다.
  안상덕 차량본부장입니다.
  김성렬 기술본부장입니다.
  안창규 승무본부장입니다.
  정선인 신성장본부장입니다.
  박규석 서울메트로환경㈜ 사장입니다.
  이순호 ㈜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입니다.
  최정균 ㈜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입니다.
  김성완 ㈜김포골드라인운영 사장입니다.
  이기준 ㈜서해철도 사장입니다.
  이은기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손병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정환 홍보실장입니다.
  김운관 9호선 운영부문장입니다.
  김완중 노사협력실장 직무대행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김상범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 보고
(10시 17분)

○부위원장 이병윤  의사일정 제1항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서울교통공사 현안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일반현황으로 저희 교통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49조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2017년 5월 31일 기존의 2개의 운영 조직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현황을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영업거리는 312㎞, 그리고 278개 역에 전동차는 3,563칸이 되겠습니다.
  다음 2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조직은 본사는 사장ㆍ감사ㆍ6본부ㆍ6실ㆍ42처 그리고 현업부서는 1부문ㆍ2원ㆍ1단ㆍ10센터ㆍ58사업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인력을 보시면 정원은 1만 6,306명에 현원은 1만 6,24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재무현황은 저희들 작년 연말 기준으로 해서 총수익은 1조 6,802억이고 총비용은 2조 6,446억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당기손익은 9,644억 원의 결손이 있었습니다.
  금년도 예산입니다.  금년도 예산은 전체적으로 3조 4,736억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자체수입이 1조 7,555억이고 보조금, 차입금 등 외부재원이 1조 7,181억 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용내역은 대체적으로 인건비, 경비, 자본적 지출 순으로 되겠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서울교통공사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도시철도 그리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라는 미션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안전우선, 미래대비, 고객만족 그리고 지속경영이라는 4개의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8개의 전략과제 그리고 이것들을 평가하는 12개의 성과지표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또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저희들의 실적 같은 것은 5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7쪽이 되겠습니다.
  금년 상반기까지 저희들이 한 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전에 대해서 저희들은 크게 차량과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그러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시 자세히 보고드리겠지만 노후차량 개선 그리고 노후시설 개선 사업들을 매년 꾸준히 반복적으로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금년 1월부터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돼서 저희들은 전사적으로 중대재해에 대해 ‘0’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다양한 수입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역명병기 사업 그리고 역사의 공간을 기존의 전통적인 업종에서 스마트팜이라든가 생활물류시설이라든가 메디컬 존이라든가 공유오피스라든가 그런 다양한 업종들을 통해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만족을 위해서 저희들이 실시간 혼잡도라든가 도착역 알림 서비스라든가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교통약자를 위해서 2024년까지 적어도 1역 1동선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들 내부의 경영혁신을 위해서 작년 10월에 서울시에 보고한 경영혁신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5월 말에는 지금 대세로 이어지고 있는 ESG 경영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하고 여기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주요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안전 운행을 위한 부분입니다.
  저희들의 전략과제는 차량ㆍ시설의 현대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서 이 미션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추진전략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구연한 도래한 전동차의 적기교체 그리고 시설 노후화 개선 여러 가지 중대재해에 대한 시스템적인 대응 이런 것들이 저희들의 추진전략이 되겠습니다.
  12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노후차량 개선입니다.  지금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건 아까 보고드린 대로 3,563칸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25년이 경과한 노후차량에 대한 대폐차를 2014년부터 계획을 세워서 2028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총 열 차례 사업 발주를 진행하고 있고 금년 상반기까지 7차에 대한 사업 발주를 완료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체대상 2,472칸 중에서 820칸에 대한 교체를 완료를 했고 내년에는 5호선 200칸 그리고 후년에는 1, 8호선 그다음에 다다음 연도에는 6, 7호선에 대한 대폐차 발주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6차부터는 과거에는 전동차 대폐차에 대해서 어떤 원칙이 국가의 지원도 없었고, 서울시에 대한 지원도 그때그때마다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협의한 결과 6차부터는 국비 25% 그리고 서울시와 저희들 자체가 나머지 70%를 반분하는 그러한 형태로 정립이 돼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노후시설의 개선은 과거 10년 동안 총 1조 4,000억 원의 투자를 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속돼야 될 사항이고 2022년 이후에도 저희들이 추정하기에 거의 1조 9,000억에 달하는 시설 노후화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13쪽이 되겠습니다.
  노후시설물은 꾸준히 개선을 해 오기 때문에 그동안 저희들 노력에 따라서 시설의 노후도가 예를 들어서 1~4호선은 약 15% 그리고 5~8호선은 9% 정도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후시설물 개선 분야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국회, 정부기관과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서 보다 많은 지원을 받도록 노력을 해가고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돼서 저희들은 열차무선 통신 시스템을 개선을 하고 그와 관련돼서 전동차 객실 차량의 CCTV를 개선하고 교체해 가고 있습니다.
  통신 시스템은 국가재난통신망과 연동해서 LTE-R이라는 방식, 이걸 수준으로 말씀드리면 약 4G 정도에 해당되는 수준입니다.  이것들을 지금 개선을 해 가고 있고요.
  CCTV는 과거에 전동차 내에서 여러 가지 위급상황이라든가 범죄행위가 발생 됐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카메라를 교체하고 이것들을 감시하는 시스템입니다.  3,563칸 중에서 지금 현재까지 1,593칸이 설치되었고 나머지 1,970칸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규 차량 발주를 할 경우에는 거기에 같이 얹어서 저희들이 매몰비용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2026년까지 끝나고, 지금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전동차량 844칸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전체적으로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4쪽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들은 역사에 대해서 스마트 스테이션 그리고 안전통합상황실 개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역에다가 고도화된 CCTV 설치와 그리고 역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여러 가지 시설물들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그러한 기능을 갖추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와서 금년에 3호선과 8호선을 진행해 왔고요 앞으로 2025년까지 나머지 5, 6, 7호선에 대해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되면 보다 업무가 효율적이고 그리고 더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저희들은 특히 1, 4호선이 지금 건설된 지, 1호선 같은 경우에는 거의 50년이 돼 가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건설됐을 때는 역사에 어떤 냉방이라든가 그런 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선 노후도가 심하고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13개 역사를 대상으로 역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개 역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역사를 지금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재해라든가 안전에 대해서 그것을 보다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중대재해 활동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사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뿐만 아니라 자회사도 동일한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노력만 갖고는 볼 수 없는, 빠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올해 5월부터 외부 종합 컨설팅을 통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 노력 중에서 뭐가 부족하고 뭘 더 해야 되는지에 대한 컨설팅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관제시스템이 과거에 회사가 2개였기 때문에, 지금 관제가 사당동하고 저희들이 지금 갖고 있는 군자동 차량기지 본사 건물 두 군데로 나눠서 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합하는 통합관제센터를 2025년 완공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지금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6쪽이 되겠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어떤 안전 노력이 불충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 안전모니터링, 그리고 또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안전점검단 등 그러한 것들이 직원들 노력과 동시에 세 가지 분야로 여러 가지 시설점검이라든가 모니터링이라든가 제도개선이라든가 그러한 것들을 하는 작업 노력을 지금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7쪽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운행과정 중에서 큰 사고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하인리히 법칙에 의해서 많은 장애가 발생되는 것은 큰 사고가 일어날 징조라고 생각을 하고 장애 숫자에 따라서 경보발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저희들이 갖고 있는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애보다 10% 정도가 발생하면 1단계, 20% 이상 발생되면 2단계, 그 이상이면 3단계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미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또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들의 직원들을 안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술 분야에 대해서 보다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인적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서 모든 직원들이 인적오류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직원들이 재난업무에 대해서 전문가 되고, 또 사고조사를 보다 전문가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관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쪽이 되겠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보고사항입니다.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신성장동력 수익원을 발굴하고 또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수익원도 수입 비율을 높일 수 있는 그러한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저희들이 갖고 있는 공간에 대한 업종의 다양화, 그리고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재산매각이라든가 그것을 통해서 경영을 효율화하는 두 가지 방법에서 이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0쪽이 되겠습니다.
  우선 업종 다각화에 대해서는, 첫째 스마트팜입니다.
  신문지상을 통해서 이러한 것들이 지금 많이 언급이 돼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도시농업이라고 해서 역사 내에서 야채라든가 관상용 식물 같은 것들을 길러가는 그러한 장소입니다.  지금 현재 상도역이라든가 5개 역에서 조그마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 남부터미널역 빈 공간에 상당히 큰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고 1단계는 완료됐고 연말까지 이것이 완성될 예정으로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을 지금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저희들이 기존에 상가가 계속 쇠락이 되고 빈 공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공유오피스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현재 4개 환승역에 대해서 공유오피스 공간을 유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최근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밀키트 전문점, 또 앞으로는 도시철도 공간이 생활물류의 공간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1차적으로 물품보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떤 지역까지 배송해주는 그러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물품보관함은 현재 20개소가 구축이 되어 있고요 올해는 추가적으로 11개소에 대해서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물류시설에 대해서는 도시철도 공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물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저희들이 국토교통부하고 협의를 해서 국가R&D 과제를 선정해서 거기에 지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2025년까지 총 203억이라는 국가 재원에 저희들이 14억 원을 같이 염출을 해서 저희들의 모든 역사 공간이 앞으로는 물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그리고 물류 기능을 철도가 하기 위해서는 철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그런 아주 원초적인 설계 또 차량, 기술 그런 것들을 연구하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2025년에 이 과제가 완성이 되면 거기에 따라 저희들은 중장기 계획을 세울 계획으로 있습니다.
  22쪽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거의 50년에 가까운 지하철 운영의 노하우를 국내 또는 국외 철도사업에 그것을 컨설팅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진행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서부선, 신안산선에 대해서 저희들이 컨설팅을 해주고 있고요 해외 부분도 6개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자문해주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지금 GTX-A 노선에 대해서는 저희가 향후 30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 있고 여기에 대해서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3쪽이 되겠습니다.
  또한 수익모델이라든가 좀 더 경영개선을 위해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일부 자산을 매각하거나 또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산 4구역은 옛날에 저희들이 갖고 있는 땅이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이 돼서 건물 일부를 받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정 시점에서 매각하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졌고요 현재 용산 5구역에 대해서는 이미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재산이 일부 편입돼서 재개발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당역에 있는 약 1만 4,000㎡ 규모의 부지는 원래는 저희들이 환승센터로 출자를 받았는데 이것들은 앞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 현재 지금 SH공사하고 이것들을 같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외에도 보다 다양한 업종을 저희들이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지하철 공간에 약국이라든가 병원을 유치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감사원이라든가 여러 기관을 통해서 발로 뛰면서 그런 규제를 풀고, 현재 그 규제가 작년에 풀린 이후로 35개의 병의원이 입주해 있고요.  저희들은 한발 더 나아가서 병원과 약국이 같이 있어야 시너지효과가 있다, 그래서 그것을 일명 메디컬 존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지금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2개 지역이 메디컬 존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것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4쪽이 되겠습니다.
  현재 지금 모두가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현재 역사 상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편의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하는 임대료 반값 외에도 저희들은 연체료 인하라든가 또 의무영업기간 완화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그러한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명병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워낙 지금 수입이 결손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30개 역에 대해서 역명병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수익이 되는 부분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3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 저희들이 수도권으로 나가고 있는 기존에 3, 4, 7호선의 연장구간 그런 것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운영을 하고, 나머지 것들은 해당 도시에 비용을 부담시키는 그러한 방향으로 수도권 연장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4호선(진접선), 하남선 그리고 7호선, 똑같은 동일선상에 있는데요, 부평구간과 석남선 이것은 인천구간인데요 이러한 것들은 같은 전철로 연결되기 때문에 관제라든가 승무 같은 것들은 저희들이 하면서 또 비율대로 비용을 받고 역사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돈을 받고 운영을 하든지 아니면 해당 도시에서 역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약을 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7쪽이 되겠습니다.  고객서비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 환경개선 이러한 두 가지 목표를 통해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8쪽이 되겠습니다.
  고객맞춤형 서비스에 1차적으로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행사라든가 주말에는 전동차 운영의 스케줄을 수시로 바꿔야 될 때가 많습니다.  이걸 현재 수동으로 하다 보니까 시간도 걸리고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것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이것을 쉽게 자동적으로 빠르게 열차운영 스케줄을 바꿀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여기에 따라서 수시로 탄력적으로 열차운행을 조정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코로나가 좀 완화됨에 따라 과거에 1시까지 운영됐던 심야시간대 열차운행을 다시 복원을 시켰습니다.  6월 7일에 저희들이 2호선과 5호선, 6, 7, 8호선에 대해서 시행을 했고요, 지금 나머지 1호선, 3호선, 4호선은 코레일하고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보조를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7월 1일 1호선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환원이 됐고요 8월 1일이 되면 나머지 3호선, 4호선이 1시간 더 연장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9쪽이 되겠습니다.
  또 고객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입니다.  저희들은 또타 앱이 있는데요 여기에 민원신고 접수를 하다 보면 자기가 내릴 역을 잊어버리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착역 알림 서비스, 그러한 다양한 것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금 지원해주고 있고요.  또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해서 큰 글씨라든가 음성지원을 한다든지, 청각장애인에 대해서는 자기 도착알림에 대한 수어 영상을 표출한다든지 그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들은 SKT하고 기술협약을 맺어서 실시간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2호선과 3호선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 나머지 구간들은 지금 과기부에서 하는 5G 장비가 연말까지 구축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끝나면 나머지 호선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칸별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30쪽이 되겠습니다.
  고객 불편사항입니다.  저희들이 고객의 소리로 듣는 다양한 불편사항들이 있는데요 여기 중간에 보면 최근 들어서 가장 민원이 많은 게 전동차 냉방입니다.  한쪽은 춥다, 한 쪽은 덥다 하는 그런 민원이 제일 많고요.  두 번째 순위는 코로나 관련돼서 마스크 민원 그다음에 3순위는 전동차 내 질서 그런 것들이 민원이 들어오는데 저희들은 그것들에 대해서 가급적 빠르게 대응을 해서 시민들의 어려움이나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해가고 있습니다.
  기타 저희들이 재작년 하반기부터 서울시 정책으로 지하철 내에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는 그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적으로 7호선에 대해서 평일에도 자전거를 휴대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1쪽이 되겠습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 가장 중요한 게 1역사 1동선 사업입니다.  이건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인데요 저희들이 아직까지 확보되지 않은 역이 19개 역입니다.  현재 그중에서 13개 역이 진행되고 있고요 공사 예정인 것이 복정역 하나 그리고 지금 5개 역이 설계 중에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그중에서 여기 가운데 표를 보시면 대흥역과 신설동역, 까치산역이 워낙 구조적으로 1역사 1동선이 어렵게 돼 있습니다.  어렵다는 것은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라서는 상당히 많은 재원이 필요한 그러한 위치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여기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찾아내서 어쨌든 2024년까지는 1역사 1동선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지역편의를 위해서 에스컬레이터라든가 엘리베이터 확충 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2쪽이 되겠습니다.
  지하철역, 터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공기의 청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미세먼지 기준은 실내공간에 대해서는 약 100㎍/㎥인데요 저희들은 50㎍/㎥ 수준으로 낮추는 그런 목표를 잡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널에 대해서는 양방향 집진기를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28개소에 대해서 설치를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터널 내에 여러 가지 살수 능력을 확대한다든지 또 환기설비라든가 역사라든가 터널 내 환기 설비의 기능을 보강한다든지 그런 걸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요.  특히 역에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역사뿐만 아니라 전동차 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설치를 해서 역사와 전동차 내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그러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설치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시민들이, 현재 역사의 공기질 수준이 어떤지를 알 수 있는 그런 표출 시스템도 같이 완성을 해서 지금 역에 보면 한 시간 단위로 실시간 역사의 공기 미세먼지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3쪽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존의 1~8호선은 이러한 기준 요건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설치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조건에 맞는 베리어프리의 수준을 달성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새로 짓는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베리어프리 인증을 받고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들이 꾸준한 시설 개선을 통해서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그런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들이 방역활동과 연계시켜서 역사라든가 전동차 내의 방역, 청소 그런 것들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5쪽이 되겠습니다.
  경영 혁신에 대한 사항입니다.  저희들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꾸준하게 진행시키는 것 그리고 우리 내부의 조직 및 업무 프로세스를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그러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경영혁신계획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년 10월에 저희들이 3대 전략 11개 과제에 대한 경영혁신계획을 보고드렸고 여기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 과제들이 차질없이 현재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3대 전략 11개 과제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저희들이 안전과 관련이 없는 비핵심 분야에 대해서 이것들을 자회사 쪽 그리고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그런 분야에 방점을 찍고 내부 경영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7쪽이 되겠습니다.
  청렴과 ESG 경영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까 제가 인사말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느 때보다도 우리 내부의 청렴도 활동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작년에 저희들은 국가권익위원회로부터 개선노력에 대해서는 1등급 평가를 받았고 또 총체적인 청렴에 대한 평가도 2019년 4등급에서 작년에 2등급까지 향상이 돼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서울지하철이 신뢰받는 그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말에 저희들은 ESG 경영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이것들을 도입하는 그러한 계획을 시작을 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무 건전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희들은 내부의 예산 절감 그리고 특히 무임수송에 대한 부분이 지금 워낙 심각합니다.  저희들 재정적자의 거의 절반 이상이 무임수송 손실분입니다.  가장 많을 때는 2019년에 3,500억 원의 들어와야 될 수입이 사실은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서울시하고 협조를 해서 국회, 정부를 통해서 끊임없이 65세 이상 무임수송에 대한 개선방안 또 지원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마침 예산을 편성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방안이 좋은지를 지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용역은 지켜보고 있고요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그것들이 법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38쪽이 되겠습니다.
  우리 내부 업무조직에 대한 프로세스입니다.  협업과 소통을 위해서 타운홀 미팅이라든가 또 청년이사회 등을 통해서 젊은 세대들이 실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고 또 경영의 어려움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내부적으로는 저희들이 업무 직무체계의 일반적인 개선 그리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전문가 제도 또 미래를 대비한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사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서 노사문제를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우리가 운행시간을 1시간 다시 환원하는 문제도 노사가 많은 대화를 통해서 큰 충돌 없이 이루어내고 있고요.  지금 우리 서울교통공사에는 3개의 노동조합이 있습니다.  각 노동조합마다 저희들은 노사협의회, 노사협력회의 또 소통채널 그런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대화를 통해서 노사가 함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는 우리 내부의 다양한 통상적인 업무들, 그러한 것들은 RPA를 통해서 단순화하고 자동화하는 작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고요 현재 현안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3쪽이 되겠습니다.
  저희들 공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체 재원의 절반, 나머지 재원들은 어차피 외부자원에 의존하다 보니까 늘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노후 전동차 교체라든가 거대한 자본이 필요한 그런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재원 소요가 더 많이 필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로 일상적으로 들어와야 될 수입의 거의 40%까지 작년 같은 경우에는 떨어졌고요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2019년에 운수수입이 1조 7,000억 원이었는데 이것이 1조 3,000억 원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재원 결손 이런 것들이 겹쳐서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여기에 대한 부족자금에 대해서는,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공사채 그리고 일부 서울시의 보조금 또 우리 내부의 자체 노력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생긴 결손은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행안부에서는 재작년,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코로나 결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공사채 발행을 허용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마 올해까지가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요 어쨌든 저희들은 그것과 관계없이 자금 부족에 대해서 경영혁신 노력과 연관 지어서 계속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4쪽이 되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1월 22일부터 장애인단체의 계속되는 집회 때문에 특히 4호선, 3호선 이용시민들의 아침 출근시간대 불편이 큽니다.  작년 1월 22일부터 지금까지 총 62회의 열차 방해행위가 일어났고요.
  여기에 대한 요구사항은 표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이것들은 저희들이 서울시와 협의를 하고 또 경찰청과 협의를 해서 설득과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입니다.
  저희들 지하철은 외국 지하철과 달리 역사가 굴곡으로 돼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게 굴곡이 되다 보니까 전동차의 직선 형태하고 안 맞아 가지고 상당히 많은 간격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규정에는 10cm를 넘으면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게 돼 있는데 대부분의 저희들 철도가 그 이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승강장에 섰을 때 간격이 10cm가 넘는 게 지금 153개 역이 있습니다.
  그동안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술적 검토를 했는데 승강장 발판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이런 것들도 과거에 시도는 했습니다만 기술적인 검증이라든가 신뢰성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충분치 않아서 하다가 취소되고 하다가 취소되고 하는 그러한 몇 번의 우여곡절이 있었고 보다 못해서 저희들은 부분적으로는 고무패킹을 덧대서 일부 보완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완전치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지 발빠짐 현상이 없도록 해결해야 될 과제가 있고요.
  과거에 자동안전발판을 시도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안 됐는데 그동안 또 세월이 흘러 가지고 저희들은 좀 기술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금년 추경을 통해서 자동안전발판 사업을 시범적으로 다시 추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 여러분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저희들 본사 업무에 대해서는 보고를 마치고요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각 자회사 사장들이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이승복 위원  위원장님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네.
이승복 위원  지금 우리가 교통공사만 봐도 업무량이 워낙 방대하고 또 조직이 방대하기 때문에 사실 자회사들 내용을 듣는 것보다는 교통공사 한 분야만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업무내용을 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그러면 자회사 업무보고는 받지 않고 유인물로 대체하고?
이승복 위원  네.
○부위원장 이병윤  위원 여러분, 어떠십니까?
  쉽게 말해서 교통공사 사장의 업무보고로 끝내서 질의를 하고 자회사들은 유인물로 대체하자고 이승복 위원님께서 의견이 왔습니다.
이승복 위원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우리 김혜지 위원님 괜찮습니까?
김혜지 위원  네.
○부위원장 이병윤  유인물로 대체하고 나중에 질문 있으면 유인물 보고 질문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참고)
  9호선운영부문 업무보고서
  서울메트로환경㈜ 업무보고서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업무보고서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 업무보고서
  김포골드라인운영㈜ 업무보고서
  서해철도㈜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이병윤  김상범 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서울교통공사에 자료를 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경기문 위원님.
경기문 위원  반갑습니다.  경기문 위원입니다.
  저는 교통공사 재무제표 3년 치 좀 준비해 주시고요 차입금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3년 치를 장기차입금, 단기차입금 해 가지고, 그리고 또 차입금에 대한 상환 부분이 어느 정도였는지 3년 치만 자료를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알겠습니다.
경기문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른 위원들께서 자료 요청이 없으신 관계로 경기문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를 금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종길 위원  위원장님, 저 추가적으로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네.
  김종길 위원님 자료 요청하십시오.
김종길 위원  사장님, 광고 대행 사업 보면 계약하신 것 여기 있는데요, 24페이지에.  이 계약 관련 서류 좀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이상훈 위원님 자료 요청입니까?
이상훈 위원  자료 요청은 아니고요 아까 존경하는 경기문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는 교통공사 현황을 진단할 때 필요한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한테 다 자료를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전 위원들한테 자료를 깔아달라는 말씀입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오후 2시까지 자료 제출 바랍니다.
  또 다른 위원 계십니까?
  이경숙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숙 위원  지금 지하철에서 장애인 시위가 되게 심각한데 시위 진행상황 좀 자료, 지금까지 어떻게 대응하셨는지에 대한 자료 부탁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부위원장 이병윤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오후 2시까지입니다.
  또 있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부족한 경우는 보충질의시간을 드리겠으니 이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승복 위원  먼저 서울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교통공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자료 36페이지 보겠습니다.  교통공사의 업무가 얼마나 해태를 하고 있는지 자료 하나에서 모든 것이 판단이 됩니다.  36페이지 보면 혁신전략 안전ㆍ서비스 혁신하고 바로 옆에 능동적 조직 진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밑에 조직체질 쇄신으로 내려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조직체질 쇄신에 있는 안전ㆍ서비스 담보가 위로 올라와서 붙어 있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러면 이 오자 탈자가 이거 하나였으면 저도 거기까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 옆에 다 틀렸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누구도 그것을 지적하지 않고 사장님은 발표를 하셨습니다.  현재 이게 정말 적자로 생존하고 있는 교통공사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답답한 마음을 먼저 전하면서 지금부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 최우선이라는 화두를 들고 나오셨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징계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근무태만 17명, 근무지 이탈 17명, 근무 중 음주 31명, 근무 중 취침 4명, 겸직 위반 3명.  안전이 되겠습니까?  안 됩니다.  1만 6,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회사인데 지금 다른 것은 다 접어두고, 성희롱ㆍ성범죄 이런 것 다 접어두고요 근무지 이탈, 근무태만, 근무 중 음주 이 사실 사장님, 대책이 있으신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저희들은 꾸준한 감사 활동을 해서 지금 그것을 적발해낸 거고요 수시로 불시적으로 현장에 나가서 불미스럽거나 위법 사항이 안 일어날 수 있도록 그것을 늘 감시를 하고 거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복 위원  여기에 이제 겸직의무 위반이 있습니다.  안전을 담보로 해서 움직여야 되는 것은 전 임직원이 서울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해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셔야 되는데 이 중에 바쁜 와중에도 겸직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러니까 겸직의 대부분이 저희들한테 허가를 안 받고 나가서 강의를 한 겁니다.  강의를 하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것도 해당 교육기관이라든가 파악을 통해서 우리한테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적발되면 예외 없이 징계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것이 없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승복 위원  ENG 사장님으로 최근에 결재하신 분이 있으시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승복 위원  그분은 겸직을 하지 않으셨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분은 겸직이 아니고요 현재 지금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계신 분이고요.
이승복 위원  인터넷기자협회 회장님이십니다.  이해되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
이승복 위원  아니, 이해가 되시냐고요.
  그게 수익이 되든 안 되든 이익의 문제를 떠나서 자회사 사장으로 복무하셨던 분께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아니, 복무는 안 했습니다.  응모를 한 거지요.
이승복 위원  네, 응모를 하셔서 결재하셨잖아요.  그러면 그 내용을 알고 계셨던 건가요, 사장님께서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저희들은 일반적으로 노동조합의 위원장으로 알고 있었고요.
이승복 위원  노동조합의 위원장이시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야에 모든 것을 다 넘어가서 제 생각에는 오로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전철에 보면 많이 붙어 있잖아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뭐 어떻게 해야 된다, 우리 노조는 어떻게 하겠다, 정말 우리 근로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 많이 붙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유심히 봐왔고 하필이면 제가 교통위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지하철공사에 입사하셔서 노동조합 위원장을 하시면서 모 매체의 기자로 활동을 꾸준하게 해 오셨고요, 최근에는 경기버스라운지 민주당의 민생우선실천단 현장에 또 한국노총의 대표자로서 참석을 하셨어요.
  지금 회사가 적자 나서 이 난리가 나 있는 판에 그런 데까지 쫓아다닐 시간이 있으실까요?  과연 그런 분이 사장으로 응모를 하셨을 때 우리 사장님께서 자회사 사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결재를 하셨다는 사실, 이거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어쨌든 그분이 저희들이 절차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철회를 했고요 또 더구나 그분은 노동조합 자체가 한국노총이기 때문에 아마 한국노총에 관련된 것들은, 노동조합 관련돼서 일하는 것은 저희들이 탓할 수는 없는 거고요.  다만 이제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본인이 스스로 철회를 했습니다.
이승복 위원  스스로 철회하셨는데 사장님은 결재를 하셨잖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결재 이후에 본인이 철회를 했습니다.
이승복 위원  그러니까 결재를 왜 하셨냐는 거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러니까 이제 저희들이 충분하게 그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부족한…….
이승복 위원  사장님께서 자회사 사장을 임용하시는 데 그게 충분히 확인이 안 될 정도로 무명의 인물이셨나요?
  저는 사실은 말씀드린 대로 정치적인 어떤 색이나 이런 걸 다 접어두고요 진짜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정말 애사심 가지고 회사만 생각해서 달려가는 우리 직원들을 생각해서 경영을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제가 준비해서 왔습니다.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벼르고 왔습니다.  줄쳐가면서 제가 읽어봤습니다.
  특정 개인에 대한 폄훼 내지는 특정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성의 문제가 아니고요 이런 부분들조차 모르시고 사장님께서 결재하셨다면 사장님은 지휘관으로서 율과 영이 서지 않는 위치에 계신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결재를 하셨다는 것 자체가 저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거고요.  이분이 적어도 지금 이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서, 뒤에 43페이지를 보면 전부 차입금 아니면 채권 발행이에요.  어떻게 살 수가 없어요.
  무임임금체계만 가지고 지금 자꾸 말씀들 하시는데 무임임금체계 문제보다는 우리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의지가 전혀 안 보였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께서 진짜 말씀하신 것, 지금 ESG 경영이고 뭐고 사실 저는 다 필요 없다고 보는 거고요 재무환경 개선을 위한 뼈를 깎는 고통, 시민들의 발을 위한 뼈를 깎는 자신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가 오늘 첫인사지만 거칠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향후 한 달 후에 있을 업무보고에서 적어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내가 일을 하겠다는 내용을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알겠습니다.
이승복 위원  이 문제 때문에 시간이 다 돼서 나머지 문제는 본회의 때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스마트팜 내용 좋습니다.  무슨 도심형 창고, 이건 바닷물에 소금 넣는 격밖에 안 돼요.  몇천억이 적자인데, 지금 1조가 넘게 적자가 나고 있는 회사에서 몇십억 벌었다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그거 보고하시면서 사실 부끄러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22페이지 보면 “[해외] 운영분야 자문 등 해외 도시철도 컨설팅 사업” 이거 ODA 사업이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승복 위원  이거 도시교통공사가 직접 가서 하신 건가요, 아니면 누구랑 컨소시엄을 한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대부분은 컨소시엄입니다.
이승복 위원  그러니까 이건 사실은 컨소시엄 하는 업체가 기술력이라든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살짝 빌려 오는 거지 이게 여기 보고 자료로 있을 만큼 그렇게 비중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저희들은 그것을 하면서 혹시 그 이후에 어떤 큰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그것을 보고 하는 건데 아직까지 그런 것들은 없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의 노하우를 그냥 썩혀둘 필요는 없고요 기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그런 것들에 대해 자문해주고 약간의 수입을 얻으면서 혹시 기회가 되면 어떤 큰 사업을 또 갖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것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승복 위원  충분히 이해되고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정말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신 사장님의 의견이라고 제가 생각은 합니다만 문제는 이런 것에 집중하기 이전에 재무환경 개선에 바짝 신경 써서 정말 우리 시민들의 발이 되고 서민들에게 좋은 운송수단으로 거듭나는 교통공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회의 때, 다음 달 상임위에서 제가 집중적으로 다시 질의를 드릴 예정이고요 그때는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서라도 교통공사의 모든 문제점 낱낱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및 건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이승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혜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지 위원  안녕하세요?  강동구 1선거구의 김혜지입니다.
  일단 서울교통공사가 하고 있는 영역이 굉장히 넓은데 그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시민들이 편안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계신 것 맞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그런데 사실 저희 강동구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서울시 지하철 중에 2호선을 제외하고 가장 긴 노선, 그리고 가장 정류장이 많은 노선이 어디인지 알고 계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가장 긴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 4호선이 좀 더 연장되면 제일 길어지고요, 그다음 7호선, 그다음에 5호선 그렇게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김혜지 위원  보고하신 것에 따르면 5호선이 59.8㎞로 2호선 제외하고 가장 길고요 정거장 수도 56개 역으로 가장 많습니다.  게다가 수송인원 역시 2호선 제외하고 가장 많고 운수 수익도 2호선 제외 가장 많이 가져다 주고 있는 노선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5호선이 하남으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연장을 하면서 이 이전이라든지 이후에 배차간격이 조정된 사례가 있을까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아마 위원님도 저보다 잘 아시지만 5호선이 강동구에 들어가면 이게 분리가 되지 않습니까?  한쪽으로는 하남 가는 것하고 송파 쪽으로 갈리게 되는데 그 이후에 그것이 하남으로 연결이 돼서 사실은 원래 50 대 50으로 나누다가 하남 쪽에 워낙 수요가 많다 보니까 거기가 좀 과부하가 걸려서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운행시격이라든가 그쪽으로 차량을 좀 투입해서 일부 조정을 하고 있지만 어차피 이미 하남으로 연장이 됐고 그쪽 수요가 넘어오다 보니까 원래 종점에서 출발해서 쾌적하게 타시는 강동주민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혜지 위원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숫자로 말씀을 드리면요, 우선 하남 미사동이 2014년에는 7,000명이 살던 곳인데 2021년 10만 명이 살고 있고요 상일동도 2만 6,000명이 살던 곳이 4만 9,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더 많이 늘어났는데 사실 마천행으로 가다 보면요 거여동, 마천동, 둔촌동 여기는 인구증감률이 2014년에 비해서 -49%입니다.
  그러면 지금 몇 동만 비교를 해봐도 인구수가 거의 더블입니다.  더블이고, 수요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 인정을 하고 계신데 하남검단산역 현재 201회, 마천역행 202회입니다.  오히려 수요가 적은 마천행으로 하나의 열차가 더 운행이 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거기 기준이 지금 어떠한지 모르지만 저희들은 그쪽에 출퇴근 시간 대 일부 구간에 대해서 좀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그쪽에 혼잡도가 높아져서요.
김혜지 위원  혼잡도가 높은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상일동에서 강동 가는 열차를 투입해 주셨더라고요, 4회를.  그런데 이게 과연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게 조금 더 보완할 점이 있는데요 하남 쪽으로만 가다 보니까 사실 투입하기가, 고덕에서 차량이 나와야 되는데 원래 연장을 전제로 하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에 차량이 왔다 갔다 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1개 출차 노선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 가지고 좀 부족한 것으로 지금 저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어쨌든 저희들이 그 문제는 인식을 하고 조금이나마 균형을 잡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그 문제는 지금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김혜지 위원  문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상일동에서 강동역까지 운행을 하면 상일동, 고덕동 주민들은 강동까지 가려고 이 5호선을 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광화문, 시청, 종로, 여의도 가시려고, 출근하시려고 타는데 4회 운행을 하면 강동역에서 내려서 다시 타야 됩니다.  다시 탈 때, 한 번 타보셨나요, 5호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정말요?  출퇴근 시간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지금 저희 회사 본부가 5호선을 지나가고 있고요 5호선 자주 이용합니다.
김혜지 위원  그럼 너무 잘 아시겠네요.  강동역에서 다시 못 탑니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아침 첨두시간 배차간격에 2.5분이라고 써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전 8시만 넘어가도, 오전 8시에서 9시도 출근시간이지 않습니까?  그때 배차간격이 9분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상일동행, 마천행 이것 때문에 중간에 하나로 합쳐지면 너무 빽빽해져서 안 돼요 하고 말씀하시는 것 다 알고 있는데 9분이면 4.5분씩 지금 배차가 늘어난 거 아닙니까?  2호선이나 4호선 이런 곳은 2분에서 3분입니다.  그런데 왜 5호선만 이렇게 유독 배차간격을 길게 유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현재 강동 구간하고 거여 쪽하고 해 가지고 두 개가 합쳐서 한 개로 가다 보면 배차간격이 두 배로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합쳐진 구간에서 3분 간격이면 분리된 구간에서는 이게 6분으로 늘어나서 그게 합쳐져서 가는 거거든요.
김혜지 위원  사장님, 그걸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그게 6분이 아니라 지금 9분입니다.  그리고 9분은 출근시간대고요 평시에는 15분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정말 알고 계시는 거 맞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할 것 같은데 상일동역에서 강동역 운행하는 열차 4개 넣어줬으니 지금 굉장히 많은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있는데 안 된다고만 이야기를 계속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5호선 관련 자료를 우선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5호선 구간별 열차 운행현황, 역별 또는 구간별 배차간격 자료, 역사별 혼잡도 현황, 역 간  OD 자료, 급행열차 도입 시 개략공사비 자료를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러겠습니다.
김혜지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저희가 배차간격이 정말 문제입니다.  8호선도 있어요.  암사역, 아시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이 8호선도 곧 별내선이 뚫리게 됩니다.  저희 8호선은 17km 정도의 구간이었는데 지금 별내선이 뚫리면 연장구간은 12km입니다.  그럼 거의 더블이 됩니다.  그리고 구리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그곳에 많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오면서 인구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전동차 9편성으로 사업 규모가 나와 있고요 운행시격도 지금이랑 똑같이 첨두시간 4.5분 그다음 평시에 8분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혼잡도를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8호선 강동구청에서 몽촌토성 가는 곳이 혼잡도가 134.1%입니다.  이게 시내가 아니라 주거지역인데도 불구하고 134%인 것은 굉장히 높은 수치 아닙니까?
  지금 이렇게 혼잡한 이유는 이곳에 천호, 잠실, 가락시장, 복정 굉장히 많은 환승 구간들이 8호선에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이고요 주거지역이다 보니까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별내선까지 뚫리게 되는데 배차간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하여튼 김혜지 위원님 지적해 준 거 저희들도 똑같은 고민인데 저희들이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사실은 지금 그중에서도 외곽에 있는 것 중에 제일 심각한 게 강동지역입니다.  과거에는 기본적으로 종점 개념이 강동이라든가 은평이라든가 외곽 출발해서, 물론 그 이후로 나간다고 해도 쉽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자꾸 서울의 지하철이 수도권하고 계속 연장이 되다 보니까 그 지역에서 어떤 이용불편을 넘어서 저희들 입장에서 보면 비용은 비용대로 더 들고 사실은 연장해야 되니까 인력, 여러 가지 운영비는 더 들고 또 거기 운영에 따른 위험 리스크도 커지고 있고요.  저희들이 참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 과정 속에서 평면 환승을 하자 그런 얘기도 서울시 차원에서 하고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서울시하고 어차피 이것이 대형, 수도권의 문제하고 연결돼 있기 때문에 서울 주민들의 편의성이라든가 또 이용의 확보에서 불편이 없는 범위하고 얼마만큼 조화를 이룰 수 있느냐 그런 것들은 문제를 같이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저희들은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운영을 하면서도 갑자기 이렇게 환경이 변해져서.
김혜지 위원  사장님, 혹시 그럼 8호선 혼잡도가 악화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이것에 대한 혼잡도 예측 자료가 있을까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거 예측, 과거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혼잡도는 나오는데요 보통 예측치는 건설을 할 때 예측치를 갖고 건설을 하거든요.  그래서 건설할 때 예측치는 아마 건설본부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희들은 실시간으로 현 혼잡도는 다 갖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건설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자료는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혜지 위원  약간 건설 탓을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사장님 운영을 하시는 입장이시면 앞으로 미래에, 당장 내년에 개통입니다.  혼잡도가 예측은 되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서울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서울교통공사인데 수도권이 밀린다고 서울시민들이 지금 불편하게 다닐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 8호선 별내선이 뚫리면 암사, 선사, 강동구청 이곳의 분들은 못 탑니다.  다산, 구리 그쪽 분들이 암사에서 내리십니까?  잠실까지 아마 가실 거예요.  못 탈 겁니다.  이 부분 해결 방법을 좀 강구하셔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분명히 5호선 하남선 연장된 거랑 똑같은 꼴이 날 겁니다.  5호선도 해결을 해야 하지만 8호선은 그 상황이 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대비를 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 제안을 하고자 하는 건데요.  시계가 있습니다.  저기 별내부터 죽 내려와서 암사역사공원역이 시계 아닙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혜지 위원  거기까지 오는 열차, 암사역사공원에서 모란까지 가는 열차 이렇게 두 가지 노선을 운행하시는 방법은 어떠실지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변명 같지만 지하철을 만들 때는 이미 건설 설계 단계부터 시격, 시격에 맞는 열차 운행대수 그런 것들을 다 정해서 이미 그거에 대한 발주까지 끝나서 저희들한테 넘어오기 때문에 그것을 일단 받은 다음에 시격을 조정하려면 전동차를 새롭게 추가적으로 발주를 해야 되고 그러한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요 건설 단계에서부터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 그 이후에는 그것들을 고치는 노력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시간과 재원이 더 듭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참 말 못 할 고민들이 있습니다.
김혜지 위원  배차간격 조정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게 결국 돈과 시간의 문제거든요.  그런데 지금 9호선도 마찬가지고 5호선도 마찬가지고 하남선 하는 건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하남선까지 들어가는 전동차가 몇 대가 더 필요하냐, 이미 이것은 건설 단계에서 설계할 때 계산을 해 가지고 그마만큼 발주를 해서 저희들한테 내려왔기 때문에 그것 갖고 지금 운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건의하고 시격을 위해서는 좀 더 전동차가 필요하고 이미, 그때부터 이게 시작되고 하려면 그것을 다시 사업 투융자심사부터 시작을 하고 또 그것의 승인을 얻는 것까지의 시간이라든가 그런 아주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김혜지 위원  사장님, 이거 그럼 기술적인 문제라고 보시는 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대부분이 사실은 기술적인 문제고요 그런데…….
김혜지 위원  이것은 따로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우리 실무자들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혜지 위원  서울교통공사가 어쨌든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공사인데 서울시민들이 수도권 경기도민들과 같이 공유하는 것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알겠습니다.
김혜지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김혜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임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호 위원  중랑구 출신 임규호입니다.
  우선 김상범 사장님을 비롯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 지하철은 세계 1위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만성 적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매년 적자에 허덕이면서 심각한 경영난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장 먼저 안전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끊기면서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당장에 급한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장님, 국내 다른 도시의 경우에는 지하철 적자를 어떻게 메꾸고 있는지 파악하고 계시는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지금 서울에는 6대 도시하고 코레일에서 지하철 또는 전철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6대 도시들은 우선 규모가 워낙 저희하고는 비교 안 될 정도로 작기 때문에, 거기서는 비율로 따질 때는 여러 가지 손실이라든가 발생하지만 규모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여러 가지 소리를 내면서 그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는데 저희들의 주장은 그겁니다.  지속가능한 구조를 맞춰놓고 저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경영 합리화를 이루어내야 되는데 아까 처음에 보고했듯이 기본 자체가 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고 그러는데 아무리 다 긁어 모아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현재의 구조가 절반밖에 안 되는 수준이니까 나머지 절반을 경영혁신으로 다 하라는 것 자체가 지금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중에서 정부가 1984년부터 한 노인무임승차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주면 저희들 적자의 적어도 절반 이상은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걸로 하면 나머지 것들은 저희들이 또 노력을 해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
  또 그 부분은 예를 들어서 코레일은 코레일에서 노인무임승차로 적자가 생기는 61%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그런데 지방은 안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얘기하는 건 우리가 적자니까 적자 메꿔달라고 한 적이 아무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얘기는 안 할 겁니다.  저희들은 적자를 메워달라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경영해 갈 수 있는 틀을 구성해 달라,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하겠다 그러한 모토에서 움직이는 거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어느 정도 갖추어지면 저희들도 좀 더 사기를 갖고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임규호 위원  말씀대로 제가 작년, 재작년에 국회에서 일하면서도 서울교통공사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같이 찾아내보자 이렇게 얘기를 계속 진행해 왔었는데요.  부산 같은 경우에는 적자가 나도 시에서 좀 메꿔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임규호 위원  그러면 규모성으로 봤을 때 해외하고 좀 비교를 해보고 싶습니다.  도쿄에 있는 지하철 시스템이라든지 아니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지하철이라든지 공사에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으신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런 대중교통을 세계 어느 나라가 요금으로 충당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거고요.  다만 이것들이 그 나름대로 일정 부분의 지원과 또 내부의 자구적인 노력을, 그래서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거고요.
  제가 사실은 롤 모델로 삼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못 하는 것이 홍콩의 사례인데요 홍콩의 MTR은 단순하게 운영만 하는 게 아니고 어차피 요금 갖고 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MTR은 지하철을 운영하면서 그 노선 중간중간에 주요 역세권의 개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을 같이 할 수 있게 해 줘서 홍콩 MTR의 수익구조를 보면 요금수입이 한 56% 정도밖에 안 됩니다.  이건 연도마다 차이가 있을 수가 있는데요.  나머지 것들은 거기에서 나오는 분양과 임대수입을 통해서 그것을 갖고 적자를 메꾸고 재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바라는 게, 늘 밖에다 얘기하고 다니는 게 물론 기존의 개발 어떤 공공기관하고 충돌되는 것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구조를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큰 구조적인 틀이 마련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임규호 위원  저도 동감이고요 일단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을 인상해야 되겠다 이런 논리로 접근하면 시민들한테 공감을 얻기 어렵다는 것에 같이 토대를 두면서 그 이외의 것으로 적자를 해소할 방법들, 방금 말씀하셨듯이 경영혁신이라든지 아니면 어쨌든 간에 지하철 이용이라고 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권에 해당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수도권 서울의 인구가 전 국민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국가적인 복지 차원에서도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 공사 내에서 자구책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기사로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사실은 코로나 사태로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그동안 내부에 저희들 노력은 어차피 안전에 대한 예산은 줄일 수가 없고 그 수요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갖고 있는 복지라든가 교육비라든가 경상적 경비라든가 그런 것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여가면서 하고 있는데 어차피 기본적으로 한계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지금 제가 보고드린 수입 다각화 부분이 단 한 푼이라도 다각화를 통해서 1원이라도 더 들어올 수 있는 것은 벌어보자.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역명병기, 공공성이 훼손되느니 그렇게 일부 비난은 받고 있지만 그런 것, 그다음에 상가를 그대로 두면 완전히 우리가 코로나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저희들의 예상은 이미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업종의 상가는 안 될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업종을 바꾸자.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공유오피스도 만들고 1인가구를 위해서 밀키트도 만들었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주거지에 세탁소니 그런 것 다 넣어라.  그렇게 해서 공간을 채우고 나머지 부분은 정 안 되는 것은 시민한테 돌려줘서 시민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자.  그렇게 해서 시민을 끌어들이고 거기서 뭔가 수요를 창출해보자 하는 그러한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임규호 위원  그래서 이렇게 조속적인 협의 테이블을 마련해서 만성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해서 노력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장애인단체 시위 관련된 내용 여쭙겠습니다.  장애인단체에서 시위가 요새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용 고객들이 많이 불편해하시는 게 사실이지요.  그만큼 시위가 합법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은 맞지만 그러면서도 절대적으로 사회의 약자인 이들의 외침에 대한 귀 기울일 필요성이 상당 부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체의 요구사항을 사장님이 직접 들어보셨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아까 여기에 써 놓은 게 제가 요약해서 한 건데요 기본적으로는 보시면 저희들에 대해서는 1역 1동선, 그리고 서울시로서는 여러 가지 장애인 관련 지원 그런 것들, 정부하고도 비슷한데요.  어차피 그것들은 우리가 성숙된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해줘야 할 기본권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  다만 이런 것들이 같은 또 서민이 이용하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 방해를 주는 것은 삼가주십사 저희들은 그렇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우리가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목소리 내는 것들은 정부기관 앞에서 하든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이 지하철 공간에서는 다른 분들한테 불편을 조금 최소화해주십사 하는 것들을 여러 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임규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시위를 하시는 분들은 공감에서 그치지 말라는 게 요구거든요.  그래서 공감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만들어달라는 게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서울에서 이동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철이 필수적이니까요 서울교통공사가 앞장서 주셔서 장애인분들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시면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토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규호 위원  그렇게 좀 신경 바짝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임규호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임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상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위원  강북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위원입니다.
  김상범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 업무보고 내용 충실히 준비해 주셔서 고맙고요 서울교통공사에 부여된 어려운 숙제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료 36페이지를 보면요 지속가능한 혁신 경영을 위해서 자립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한데 그중에서 올해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안전과 직접 관련 없는 비핵심업무들을 자회사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하겠다 이런 내용인 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구내운전, 특수차 운영, 전동차 냉방관리ㆍ도장관리, 후생지원 등.
  그러면 제가 질문 하나 드릴게요.  핵심업무 인력은 현재 적정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핵심 인력이요?
이상훈 위원  네.  그러니까 여기서 비핵심업무는 자회사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한다고 그러셨는데…….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거는 이제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저희들 입장하고 노동자하고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대화를 통해서 이런 수준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또 부족한 인력도 있습니다.
  사실은 역사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는데 특히 5, 8호선에는 야간에 2명밖에 근무를 안 하다 보니까,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2명이 가게끔 저희들이 지금 기준이 돼 있거든요, 한 사람이 가면 위험하니까.  그럼 2명이 다 비웠을 때 그 공간이 또 비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노동조합과 꾸준히 업무의 프로세스라든가 자동화라든가 그런 것과 병행을 해서 지금 감량하고 효율화하는 데 노력을 해 갈 거고요.  다만 이제 이거는 그런 것하고 관련 없는 것들,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지금 저희들이 조합하고 계속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사장님, 질문은 되게 간단해요.  핵심업무 인력은 적정하냐고 물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것을 제가 지금 딱 한 마디로 말씀을 드릴 수 없는데 저희들은…….
이상훈 위원  한마디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겁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러니까 일부 조금 남는 구간도 있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금…….
이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핵심적인 것을 물었는데 답은 자꾸 비핵심적인 답변을 하셔서.
  사장님, 자료 2페이지를 보십시오.  현업 정원이 1만 5,474명이죠?  현원은 1만 5,384명입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1만 6,000…….
이상훈 위원  자료 2페이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아, 현업.
이상훈 위원  정원 대비 현원이 한 90명 정도 부족한 거죠?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그런데 1급은 어떻습니까?  8명이 정원인데 현원이 23명이나 돼.  그다음에 2급도 마찬가지로 정원은 128명인데 현원은 137명이에요.  그런데 반대로 3급, 4급부터 내려가면 하급 직원들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관계직원에게) 어떻게 된 거지?
이상훈 위원  아니 사장님이 자기 가족 식구들 인원수도 잘 모르십니까?
  이런 정원과 현원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1급이 8명 정원인데 23명이나?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러니까 이거는 아무래도 1급이 관리 감독이다 보니까 여기 보시면 본사에서 근무하는 것들이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이런 게 있습니다.  저희들이 공로연수를 가게 되면…….
이상훈 위원  사장님, 사장님.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제 질문은 되게 간단해요.
  이 인력표를 보면 본사와 현업이 구분되어 있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그러니까 답변을 하실 때 본사와 현업을 구분해서 답변을 하셔야 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1급과 2급은 정원 대비 과도하게 많고 3급 이하부터는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해요.  이유가 무엇이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게 연말이면 또 조정이 되는 게 저희들이 공로연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는 60세가 되면 보직에서 나와서 공로연수라 해서 무보직 상태로 있다가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때 그 차이를 저희들은 그 보직을 메꿔야 되기 때문에 승진을 시킵니다.  승진을 시키고 그 자리를 메꾸고 공로연수자는 연말에 나가고 하는 그러한 과도기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게 1급과 2급에서 발생되는 현상입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1급, 2급은 보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보직에 누군가 채워줘야 관리 감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생기는 겁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면 3급, 4급은 실제 중간관리자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직원들인데 이건 정원 대비 인원이 적네요?  왜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아무래도 1, 2급은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빈자리가 생겼을 때는 바로 채워 넣고 있습니다.  그래서 3급 정도의 보직에서는 여러 가지 직대도 할 수 있고 큰 권한과 범위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경우도 있는데요 1, 2급 같은 경우에는 워낙 책임과 권한 범위가 크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맞춰서 사람을 집어넣고 인사를 하다 보니까 좀 불협화음이 지금 생기고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지금 3급이 정원 대비 20명이 부족한 거잖아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것은 빈자리가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우선 제 질문 끝나고 답하세요.
  4급은 더 많이 차이가 나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3급 이하 보면, 4급 이하로 보면 우리 직원들이 6급까지 있던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7급까지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면 4급, 5급, 6급, 7급 가장 대민서비스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4급 이하죠.  그렇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그 인력은 90 몇 명 정도가 더 부족한 거잖아요.  그렇지요?
  물론 1만 5,000명 정도 규모에서 정원 대비 현원이 이 정도 부족한 것이 경미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알겠지만 항상 현장에서, 현업에서 대민서비스를 하는 경우에는 결국 자동화나 어떤 시스템이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직접 사람이 해야 되는 영역도 중요한 게 있는 건데 지금 인력 현황만 보면 제 생각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위원님, 여기 밑에 보시면…….
이상훈 위원  제 질문 끝나면 대답하세요, 사장님.
  자립경영을 위해서 경영혁신계획을 추진하시는데 2022년도 중점추진사항이 안전과 직접 관련없는 비핵심 업무를 자회사, 전문기관에 위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죠.  그러면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핵심업무는 인력이 적정하냐고 질문한 겁니다.  적정합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족한 데도 있고 또 일부는 조금 빼낼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면 현재 적절하게 배치하고 있지 못한 거네요, 사장님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런 면은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니까 다른 게 아니라 이걸 2022년도에 중점추진이라고 지금 굵은 글씨로 표시하지 않으셨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이상훈 위원  저는 그래서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핵심업무부터 적절하게 인력 운영과 조직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비핵심 업무에 대한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핵심적인 업무에 대한 것도 제대로 조직관리를 못 하고 있는데 비핵심 업무부터 한다는 것을 중점추진과제로 두시니까 저는 순서가 바뀌지 않았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두 번째는 우리 서울교통공사가 TOD방식, 즉 대중교통지향형 개발을 실제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없습니다.
이상훈 위원  제도적으로 기회가 없어서 못 하신 건가요, 아니면 준비 또는 실력이 없어서 못 하신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경험이 없다 보니까 실력은 없고요 제도 자체가 지금 그렇게 완비돼 있지 않습니다.
이상훈 위원  제도적 보완이나 정비가 되면 TOD방식도 추진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주셨고, 그다음에 이 자료 37페이지를 보시면 ESG 경영전략을 마련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5월 31일 선포식도 하셨고 설문조사도 하시고, 지금 그래서 2022년도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을 하셨겠네요, 6월 말로 돼 있으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기본계획은 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좀 다듬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상훈 위원  사장님, 보고자료에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6월까지 완료한 걸로 돼 있습니다.  완료하셨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계획은 세웠는데 저희들이 보기에 불충분하고 그것을 갖고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아봤더니 저희들만 갖고는 계획이 좀 엉성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반기에 촘촘하게 더 하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상훈 위원  그러면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하반기에 더 보완하시겠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보완을 해야 됩니다.
이상훈 위원  업무보고를 하실 때 그런 부분들을 정확히 해 주셔야 되지요.
  현재 기이 수립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 전자문서로 제출해 주시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러겠습니다.
이상훈 위원  어떤 지점들이 부족하고 그래서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에 대한 보완계획도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이상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  금천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먼저 신성장동력 스마트팜이라고 하셨거든요.  스마트팜이 뭔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보통 우리가 채소라든가 작물을 키우는 것은 토지에서 키우지 않습니까?  그런데 역사 공간에 인공 배양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물이라든가 또는 어떤 양분이 있는 인공된 토양이라든가 그런 걸 갖고 밀폐된 공간에서 작물을 속성으로 재배를 하는 그러한 농업이 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  그러면 스마트팜 사업 확대 등 12개 사업 5억 원 그랬는데 스마트팜으로 해서 수익이 지금 발생하고 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조금, 그것은 저희들이 민간한테 줘서 민간이 키우고 저희들은 그 공간의 임대료를 받고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김성준 위원  아, 임대사업으로 하시는군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성준 위원  그런데 이런 용어를 쓰실 때 좀 각주를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소양이 부족한지는 모르지만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농업이라고 사전적 의미는 그렇던데 실제로 이게 어떻게 운영되는 건지 이 용어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알겠습니다.
김성준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7페이지 보시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신다고 했는데요 여기에는 시설이나 노후차량 이런 시설에 대한 안전은 언급이 돼 있는데 사실은 지하철을 타보면 가끔 위태위태한 상황이 많거든요.  그게 주로 승객들, 사람에 의한 위태로운 상황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주취자라든지 약간의 질환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든지 승객끼리 시비가 붙는다든지, 그래서 예전에 대구지하철 사건에서도 보셨지만 이런 게 거대한 사고로 발생할 여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승객이 유발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이것은 사전예방 조치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대응 매뉴얼이 있으신지 아니면 사전예방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지금 보안관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하철 경찰대라고 해서 또 경찰에서 파견되어 온 사람들이 몇 군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신고라든가, 물론 중간중간에 차량 이런 게 없는지를 한번 보지만 그것 갖고는 사실 부족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거기에 대해서 대응을 하는 그런 매뉴얼을 가지고 그 문제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신고됐을 때 조치가 취해지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김성준 위원  신고 전에 혹시 점검하는 그런 시스템은 없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신고 전에는 어떤 사건이,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소리를 지르거나 그런 것은 우리가 신고를 받아서 하는데 위협을 가하는 것들은 위협 가하기 전에는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고 빨리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거기에 방점을 갖고 지금…….
김성준 위원  열차 안에 CCTV나 이렇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CCTV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전동차 대폐차 계획이 없는 것은 내년까지 CCTV를 다 달 거고요 2026년까지는, 나머지 것들은 전동차 대폐차할 때 다, 지금 한 130만에서 200만 화소의 고화질의 CCTV를 저희들이 지금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그러면 지하철 객실 내의 불편사항, 예를 들어서 승객이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사건사고에 대비해서 신고할 수 있는 안내문이 붙어 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안내문은 일반적으로 하지 마라 그러한 안내문은 있고요 그다음에 앱이라든가 또 여기 보면 기관사한테 비상전화장치로 어떻게 호출을 하라 그러한 것들은 붙어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비상전화장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비상전화 같은 게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신고는 그런 방법으로 들어오는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렇습니다.  앱을 통해서 신고하거나 아니면 정 급한 것은 비상전화를 들면 우리 승무원이 바로 받아 가지고 거기서 조치를 합니다.
김성준 위원  객실에 하나씩 다 비치돼 있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객실에서 그것은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CCTV가 완전히 달리지 않아서 그런데 앞으로 전 전동차에 CCTV를 달면, 그건 실시간으로 승무원이 보고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그래요.  제 생각에는 승객 불편사항 신고라든지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보통 우리가 앱을 깔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바로 휴대전화로 연락할 수 있는 뭔가 안내문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안내문 같은 건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것보다는 오히려 지금 홍보가 잘된 게 비상전화를 듭니다, 지금 저희들 분석을 해 보면.
  비상전화를 들어서 기관사한테 바로 연락을 하면 기관사가 거기에 앉아서 예를 들어서 보안관에게 연락한다든지 경찰에 연락한다든지 그다음 정류장에 세워 가지고 상황을 본다든지 그것이 오히려 빠르기 때문에 지금은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비상전화는 가시성이 있게 설치돼 있고 안내문이 돼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보시면 알겠지만 각 전동차에 비상전화 어디에 있고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 방법이 다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소영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철 위원  마포 2선거구 소영철 위원입니다.
  먼저 김상범 사장님 또 임직원 여러분, 보고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마포 얘기를 했듯이 지금 여기 31페이지에 보면 1역사 1동선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6호선 대흥역에, 지금 여기 표에도 나와 있습니다.  여기는 지금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계획이 어떤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지금 설계를 작업하고 있는데 아마 위원님은 저보다 잘 아시지만 거기 나가보면 현 상태에서 엘리베이터를 그냥 올리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고민하다가 그 도로를 그냥 쓰기로 했는데요.  그런 전제하에 지금 진행을 시키는데 다만 걱정이 그 앞에 빵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저희들이 만들면 도로 폭이 그렇지 않아도 넓은 폭이 아닌데 줄어들면 아마 당연히 건물에서 민원이 들어올 거고 그러한 것들을 조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소영철 위원  지금 설계가 거기까지 진행이 됐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런 전제하에 지금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장소를 못 찾고 그렇지 않으면 새롭게 뭔가를 땅을 사서 해야 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못 하다가 어떻게든지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대흥역은 그냥 조그만 좁은 도로지만 도로 위에다 그냥 뽑을 수밖에 없다 지금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영철 위원  거기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현장에도 방문하신 것 같은데 3번 출구 입구에 보면 그전에 파출소로 쓰다가 지금은 어떻게 보면 순찰 형태로 방치돼 있는 땅이 있습니다.  혹시 거기도 아시나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건 모르겠습니다.  저희들이 거기까지는 못 가봤습니다.
소영철 위원  제가 볼 때는 엄청 민원이 많습니다.  아무튼 그쪽에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이 너무 많고 또 그쪽 위쪽에 가면 좀 불편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한테도 그런 요구가 계속 왔었는데 저랑 같이 한번 그곳에 가시면 파출소로 쓰다가, 지금 거기 상주하는 경찰관이 없어요.  잠깐잠깐 다녀가는 공간이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거기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그러면 제일 적합한 데가 아닐까 하는데…….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현장에 한번 다시 나가보겠습니다.
소영철 위원  저하고 한번 그 문제에 대해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소영철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승복 위원님께서도 지적한 내용입니다.  자회사를 이렇게 여러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아주 방대한 공사 대표이시고 사장님이신데 특히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선임을 하실 때 그러한 여러 가지 사항이 지적될 수 있는 분을 결재를 했다는 것, 지금 그분이 철회를 했다니까 다행입니다만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도 자회사 관리나 또는 인사에 대해서 기본적인 입장이 정리가 돼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어떠십니까, 사장님?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앞으로는 더 그런 문제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소영철 위원  사실은 어느 기관이건 어느 단체건 운영주체 대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또 그동안에 어떠한 역할을 해 왔는가가 그 기관 단체를 정상적으로 만들어가는 제일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사장님께서도 앞으로 인사에 대한 더 각별한 유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천만 시민의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이 너무 편리하고 좋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제가 어디를 나가봐도 우리 수도 서울의 지하철은 참 잘 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노력하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는 여러 불편사항들에 대해서 더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여러 차례 얘기를 해도 부족하지 않은 게 안전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후된 전동차 교체라든지 시설 교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저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럴 때 보면 충무로역 같은 데 굉장히 가파르거든요.  출퇴근 시간에 보면 에스컬레이터에 그 인원이 계속해서 올라갈 때 과연 저 시설이나 부품이나 에스컬레이터의 성능이 괜찮은지에 대해서 항상 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안전 점검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저희들도 그렇고 우리 임직원 모두 다 다른 데도 늘 걱정하지만 특히 신경 쓰는 게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고요.  시민 사고하고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발빠짐 현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가다가 멈추거나 그런 것 때문에 그러는데요.  보통 20년 정도면 이게 노후시설이거든요.  그래서 20년 정도 되면 사실 교체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20년 넘어도 지금 교체되지 못하는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저희들이 매뉴얼대로 주기가 있습니다.  점검 주기에 의해서 하는데 어쨌든 20년이 넘은 것은 점검 주기로 해도 늘 불안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저희들도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소영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소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기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섭 위원  안녕하세요?  노원구 5선거구 윤기섭 위원입니다.
  긴 시간 동안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역 현안 때문에 하나 여쭤볼게요.  저희 상계역에 육교를 철거한다고 지금 지역에는 그런 얘기가 많은데 그게 확정이 된 건가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상계역 육교요?
윤기섭 위원  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그것을 저는 못 들었는데…….
  한번 우리 기술본부장이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윤기섭 위원  네.
○기술본부장 김성렬  기술본부장 김성렬입니다.
  상계역 육교 관련은 우리 공사의 업무가 아니고 구청 소관입니다.
윤기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윤기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럼 이승복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이승복 위원  질의라기보다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아까 전에 우리 김성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상황을 제가 실제 겪었고요.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강력 사건이 발생할 것 같아서 신고를 했는데 그다음 역에서 정말 빠르게 초동 조치해서 오긴 왔어요.  큰 소리로 얘기합니다.  “신고하신 분 누구세요?” 이거 뭐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느낀 게 뭐였냐면 매트릭스 훈련이 돼야 한다.  매트릭스 훈련이 뭐냐면 상황 조치별 대응훈련이 되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역사 내에서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복무요원 내지는 지하철 경찰대인가 이렇게 그게 가능한데 사실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그런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잖아요, 특히 객차 내에서 성범죄라든가 이런 것들.  그런데 그럴 때 대응하는 매뉴얼대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동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또 하나 스마트팜은 LED 등을 이용해서 수경재배하는 거거든요.  농작물의 경작은 토경과 수경,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수경재배해서 거기에 양분과 기타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해서 재배하는 형태인데 요즘에 그냥 유행하고 있는 겁니다.  경제성은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이승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경기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문 위원  이름이 잘못됐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경기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경기문 위원  아까 자료 요구했었는데요 자회사들도 처음에 자료 요구했던 재무제표하고 줬으면 좋겠고.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자회사들의 업무보고서가 일률적이었으면 좋겠다, 똑같이.  제가 초선의원이다 보니까 최소한 “아, 그린환경은 어디에 있고 또 김포골드라인은 어디에 있고 이런 소재지가…….”
  어떤 자회사는 일반현황 속에 소재지를 넣었는데 다른 데는 안 넣었어요.  예를 들어서 골드라인은 제대로 소재지를 넣었는데 도시철도엔지니어링은 그런 게 없어요.  이 자회사들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업무보고 작성하실 때 그런 부분들 일률적으로 좀 같이 통일해서 했으면 좋겠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네, 그 지침을 내려서 앞으로는 그렇게 통일을 시켜보겠습니다.
경기문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64페이지 메트로환경이요.  지금 이게 수입ㆍ지출 있잖아요.  이 형식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다 틀려요.
  그런데 메트로환경사장님, 여기에서 자본예산이라는 거는 자산하고 자본금 같이 있잖아요.  플러스해서 나온 예산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예산이에요?  64페이지 맨 마지막이요.  다른 자회사들은 그 회사의 자본금이 얼마입니다, 얼마입니다 다 적혀 있는데 몇 군데 회사들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이거는 지금 설비 쪽 투자사업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문 위원  네?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투자사업비.
경기문 위원  투자사업비요?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네.
경기문 위원  말이 안 되죠.  투자사업비가 공기구비품 등이에요?  자본예산에 공기구비품, 이게 뭐 투자사업입니까?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공기구비품이라든지 이런 걸…….
경기문 위원  이게 자본예산이 맞냐고요.  그런데 또 하나는 자본예산이라는 것이 전년 대비 7억 정도가 줄었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줄 수가 없는 자본예산인데 10억 중에 7억이 줄었다는 것은 말이 안 돼요.  그럼 자본금은 어디에 있는 건지 궁금한 거예요.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이것은 제가 자세하게 파악해서 위원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문 위원  이거 보고 왔습니까, 작성하실 때?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네.
경기문 위원  최소한 의회에 보고하기 전에 사장님이 한번 훑어보시지 않아요?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그것까지 제가 못 챙겨 죄송합니다.
경기문 위원  이 부분 한번 상세하게 있잖아요 다시 보고 좀 해주세요.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기문 위원  이상입니다.
○㈜서울메트로환경사장 박규석  죄송합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경기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더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와 후속조치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만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2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이병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 이어 계속해서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우리 교통위원회가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시민복리 증진 및 도시기반 서비스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교통, 복지, 경제, 도로관리, 시설안전, 문화, 체육 등의 분야에서 서울시 주요 사업을 대행하는 서울시설공단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한국영 이사장님은 나오셔서 인사말씀 후 참석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존경하는 이병윤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입니다.
  먼저 천만 서울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개원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시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큰 뜻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제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시작과 더불어 제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첫 번째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된 것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공단은 위원님들께서 들려주신 고견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해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 복리를 증진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동행하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기여하고, 아울러 저희 시설공단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일할 맛 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금일 참석한 저희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영식 상임감사입니다.
  다음은 임기가 내일까지여서 오늘이 마지막 교통위에 참석을 하는 김형보 복지경제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심영신 문화체육본부장입니다.
  송상영 도로관리본부장입니다.
  이강윤 시설안전본부장입니다.
  이용노 교통사업본부장입니다.
  김태임 감사실장입니다.
  최재연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동수 인사노무처장입니다.
  권순만 총무처장입니다.
  김주연 홍보실장입니다.
  오석 인재원장입니다.
  서미영 IT전략실장입니다.
  박효진 상가운영처장입니다.
  배응수 추모시설운영처장입니다.
  최유철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입니다.
  이순형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장입니다.
  박정우 돔경기장운영처장입니다.
  손성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입니다.
  김국헌 청계천관리처장입니다.
  박태문 도로관리처장입니다.
  박윤용 도로시설처장입니다.
  정국진 도로환경처장입니다.
  김신성 교통정보처장입니다.
  차범진 기술혁신센터장입니다.
  한상학 공사감독1처장입니다.
  김종락 공사감독3처장입니다.
  이상일 공동구관리처장입니다.
  류영민 상수도지원처장입니다.
  임근식 주차시설운영처장입니다.
  이희숙 교통시설운영처장입니다.
  전진우 공공자전거운영처장 직무대리입니다.
  김경수 안전처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한국영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시설공단 현안업무 보고
(14시 12분)

○부위원장 이병윤  의사일정 제2항 서울시설공단 현안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서울시설공단 현안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시설공단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과 비전과 전략, 금년도 주요 업무 순으로 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저희 공단은 1983년 9월 1일 시장이 지정하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자본금 300억 원으로 설립을 했습니다.  사업은 지하도상가 등 24개 분야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사업별 서울시 관련 주무부서는 10개 실ㆍ국ㆍ본부와 18개 주무과 그리고 시의회는 6개 상임위원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3쪽입니다.
  조직과 인력은 1감사, 6본부, 27처ㆍ실ㆍ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력은 정원 3,922명입니다.
  다음 쪽입니다.
  금년도 예산입니다.  저희 공단 예산체계는 시 업무 대행사업에 대해 시 해당부서의 세출 예산에 편성된 예산을 대행사업비 형식으로 수령을 해서 저희가 집행 후 잔액은 연말에 서울시에 반납하는 체제로 되어 있습니다.
  총 예산은 4,351억 원이고 현재까지 2,087억 원을 집행했습니다.
  예산은 53.7% 절반이 넘는 금액이 인건비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세부예산은 보고서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입니다.
  금년도 세입입니다.  징수체계는 시설물 관리 과정상 발생되는 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등을 관련 조례 등에 의거해서 징수를 하고 징수한 다음 날 시 소관 회계별로 세입 처리하고 있습니다.  세입은 14개 사업에서 발생을 하고 있고 총 세입 목표는 금년도 1,923억 원으로 현재 779억 원을 세입 처리한 바 있습니다.
  주요 세입원은 상가시설과 교통시설, 체육시설, 장사시설입니다.  세부목표는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쪽입니다.
  비전과 전략입니다.  약자와의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 공단은 시민 중심의 도시기반 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경영 방침은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확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현장과 안전 등 5개의 경영전략을 세웠습니다.
  7쪽입니다.
  금년도 주요 업무는 본부별로 상세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복지경제본부 3개 처 업무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상가운영처 업무입니다.
  상가운영은 1983년부터 2014년 을지로상가와 잠실역 지하광장 인수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글로벌센터를 인수해서 현재 지하도상가 25개 상가 2,788개 점포와 종로구 서린동 소재 지하 4층, 지상 15층 글로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지하도상가 신규 입찰 정착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계약만료 상가 신규 입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이전까지는 초기부터 상가를 운영해 오던 상인들의 거센 반발 때문에 정기 입찰을 하지 못하고 수의계약 등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상가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의해서 상가단위 일반입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하상가 활성화가 저희 공단의 큰 숙제입니다.  이를 위해서 소상공인 신규 판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지:하몰’을 5월 18일 오픈을 해서 홍보ㆍ판촉 등 전 과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기에 38개 점포 391개 상품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공단과 시립대ㆍ네이버 협력을 통한 온라인시장 진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쪽입니다.
  지하도상가의 시설관리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노후 냉ㆍ난방 설비 시설물 등을 선제적으로 교체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 유해ㆍ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서 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저희 공단은 2개소의 추모시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987년에 고양시 소재 서울시립승화원과 2012년에 서초구 원지동 소재 서울추모공원을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화장로가 34기이고 기타 시립묘지 4개소, 봉안시설 5개소, 자연장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우선 화장수요 증가 추세에 대비해서 안정적으로 화장이 이루어지게 하고 또 선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릴 때 사망자가 늘어나서 한때 화장시설 공급 한계로 인해서 3월 중순부터 저희 화장시간을 24시까지 연장 운영을 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 안정이 돼서 5월 1일부터는 예전과 같이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런 비상사태가 발생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이에 대비해서 화장 수용능력 확대 방안을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추모공원 여유 공간에 화장로 4기 정도를 증설하는 안과 또 기타 화장 시간도 단축되고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는 지능형 ‘Smart 화장로’를 시범 도입해서 앞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화장 중심의 문화가 정착될 거라고 보고 여기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립묘지 개장ㆍ화장하는 경우 1기당 4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고 무연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장례절차 전 과정에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화장설비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서 안전ㆍ효율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승화원 및 추모공원 화장로 설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보수를 하고 있고 추모공원 내의 기계실 통로 보강이라든지 편의시설 재정비를 해서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편의를 제고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시립묘지 취약지역 시설물 보강을 통해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장애인콜택시를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 100대로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개시해서 현재는 장애인콜택시 632대, 장애인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입니다.  운행지역은 서울시계를 원칙으로 하되 인접 13개 지역 및 수도권이 해당됩니다.  장애인버스는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장애인콜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운행 인력 확보 및 운영시스템 개선 등 운영효율화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가 완화되면서 이용자 증가로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희들은 장애인콜택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콜택시는 10월까지 30대를 증편하고 버스는 금년 말까지 3대를 더 증차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정 운행인력 및 휴무차 전담 운전원을 7월까지 80명을 추가 확보해서 가동률을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가동률 제고를 위해서 취약시간대 단시간 근로자 운용과 오후 피크타임 대기시간 해소를 위한 근무조 신설 등을 위해 근무체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안전한 이동지원 제공 및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서 사전 차량정비 및 정기 안전점검을 하고 또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운행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고 아울러 공단 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서 근무환경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18쪽 문화체육본부 4개 부서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독자적으로 운영을 개시했고 2014년은 장충체육관까지 인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월드컵주경기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주경기장의 잔디 관리였습니다.  K리그 한 경기만 하고 나면 파인 곳이 너무 많아서 보수도 어렵고 또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불만도 굉장히 컸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가 2020년 5월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용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잔디를 도입을 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우리나라 천연잔디 95%에 인조잔디 5%를 섞어서 잔디 파임을 최소화하고 또 평탄성 유지로 경기력도 향상되고 천연잔디 훼손에도 녹색경관이 유지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경기에 뛰고 있는 선수들도 최고의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폭염에 취약해서 여름철 특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잔디에 대한 관리 표준화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이 건축 후 20년이 경과했습니다.  시설 인프라 생애주기 분석 등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21쪽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서 스포츠 경기 및 행사 등 시민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저희가 경기 및 행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월드컵주경기장과 장충체육관 연고구단으로 하여금 여성과 유소년 대상 축구ㆍ배구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컵 보조경기장을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구장으로 교체를 해서 중고교리그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서 시민생활체육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구로 고척동 소재의 야구전용 돔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돔구장을 인수해서 이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 1만 6,744석입니다.  또 부대시설과 야외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23쪽입니다.
  고척돔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돔 경기장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ㆍ보건상 유해위험요인 제거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붕점검로 발끝막이판 설치를 하고, 돔외피 청소로봇 개발을 통한 청소근로자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시민 유해위험요인 제거를 위해서 넘어짐,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가변형 캐노피 증설, 또 야외 외야데크 경사로 및 손잡이 개선 등 안전한 고척돔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돔구장의 유휴공간 지하 1층을 재조성하고 대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지하공간에는 서울아트책 보고를 9월 개관 예정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고, 또 책보고와 어우러진 시민 휴게공간도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고척돔 프로야구 시즌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비시즌에는 케이팝 등 문화ㆍ체육 공연이 정상화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5쪽입니다.
  광진구 능동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공원은 1973년에 조성이 되었고, 1986년도에 저희 공단이 인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는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각종 유원, 교양시설 등 동ㆍ식물, 그리고 어린이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서울상상나라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6쪽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이 개원 후 50년이 경과해서 재조성 및 자체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사업은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이 됩니다.  금년도에는 전시실, 북카페, 놀이터, 전망대 등이 있는 팔각당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또 동물공연장은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공사가 들어갈 거고요.  또 조경 분야, 통신ㆍ전기도 2025년까지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 재조성과 연계해서 우리 공단 자체 시설도 함께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운영을 위해서 저희 공단 전 직원의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이 가족 행사 프로그램 중에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계절별로 특화된 행사와 또 어린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또 어린이 텃밭, 논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생태 체험프로그램과 동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규 로고 및 캐릭터를 발굴해서 홍보 등에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28쪽입니다.
  저희가 2005년 10월 청계천도 인수를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시설은 하천 8.12㎞와 그다음 관람편의시설과 전시시설을 포함한 문화디지털 시설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29쪽입니다.
  청계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강우 시 신속ㆍ정확하게 재난에 대응하고, 피해 복구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이전에는 복개구조물 내부에서 종종 악취가 발생을 해서 민원을 야기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악취 저감을 위한 워싱시스템을 구축해서 현재는 악취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30쪽입니다.
  청계천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또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공연 및 생태 체험 활성화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31쪽 도로관리본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2쪽입니다.
  도로관리처에서는 1994년 자동차전용도로 관리업무를 인수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올림픽대로 등 12개 노선을 관리하고 있고, 또한 주요시설 도로부속시설물이나 도로포장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33쪽입니다.
  자동차전용도로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 풍수해 대비해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업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34쪽입니다.
  우기 때만 되면 종종 발생되는 도로파임 포트홀 저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또 신속한 응급복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여름철만 되면 자주 발생하는 포트홀 다발 구간을 저희가 지도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고 이런 지역에 대해서 선제보수를 실시하고 또 포트홀 등급제 관리로 취약구간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노후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정비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35쪽입니다.
  도로시설처에서는 2015년 자동차전용도로 관리 일원화가 됨으로써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도 시작을 했습니다.  도로시설물은 한강교량과 일반교량 등 158개소이고, 또 12개 노선에 대한 기전시설물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PSC교량 노후화에 따른 텐던 손상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구축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016년 정릉천고가교 외부텐던 파단이 있었고, 2020년 9월 청담1교 내부텐던 손상이 발생해서 조기에 발견해서 적기에 조치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공단관리 PSC 일반교량 20개소에 대해서 내년까지 내부텐던 건전성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금년 9월까지는 PSC교량 유지관리 기술표준(안)을 수립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자동차전용도로 터널 및 지하차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침수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 안전대비 체계를 개선했습니다.  재난 발생 시 터널ㆍ지하차도 화재 시 풍도 내 출입자 긴급 대피방안을 마련하고, 또 2㎞ 이상 장대터널 내에는 레이더나 영상, 음향으로 유고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상황감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38쪽입니다.
  도로환경처에서는 1997년 자동차전용도로 청소ㆍ녹지ㆍ수방업무를 개시해서 1999년도에는 제설업무까지 저희가 맡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39쪽입니다.
  쾌적한 자동차전용도로 주행환경을 위해서 노면 청소, 물청소, 또 녹지대 쓰레기 무단투기 저감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야에 방해되는 저촉수목 정비 등 경관 개선을 위해서 녹지대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폭염특보 발령 시 물청소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40쪽입니다.  교통정보처입니다.
  2002년 6월 교통관리시스템 관리 업무를 인수했고, 2016년 강남순환도로 교통관리시스템 현장시설을 인수해서 자동차전용도로와 남산권, 주요도로 등 총 368.4㎞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41쪽입니다.
  교통정보처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간 축적된 저희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노선 구간별 사전에 얼마나 막히는지 이런 교통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 시스템을 저희가 구축 중에 있습니다.  11월에 완공할 목표로 11월부터는 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보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원격 장애조치 시스템을 시범 구축 중에 있습니다.  도로전광표지판 오류가 발생할 때 현장을 출동해서 시정을 했는데 이제는 현장을 출동하지 않고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서 이미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운영 및 효과를 분석해서 내년도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42쪽입니다.
  기술혁신센터를 2018년도에 저희가 임시조직으로 신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들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저희가 기술혁신센터를 자체 신설했습니다.  공단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하고 정규조직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3쪽입니다.
  노후도로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국가 R&D 사업에 참여를 해서 자산관리 기반 첨단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중점관리 시설 유지관리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선진 첨단기술 습득 등 공단 역량 강화를 위해서 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를 하반기에 전국 단위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 쪽입니다.
  시설안전본부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감독 1ㆍ2ㆍ3처의 업무입니다.
  2000년 9월부터 서울시 공사감독 업무 개시를 했고, 2003년도에는 상수도사업본부 공사감독 업무도 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주요업무는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발주하는 시비 지원 200억 원 미만 공사를 감독하고 있고, 1년에 대략 300여 건 내외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46쪽입니다.
  감독 임무 수행 중에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각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공사장 위험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중점관리해서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 공종별, 작업별 위험도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47쪽입니다.
  공사현장 품질관리 및 공사감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들에게는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공종별 시공계획서 표준(안)을 제작ㆍ배포해서 시공사가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끝 부분입니다.  아울러 공사감독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공동구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995년 여의도 등 5개 공동구를 첫 인수한 이후에 2020년 마곡공동구까지 인수해서 현재 8개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49쪽입니다.
  공동구 안전ㆍ재난대응 강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 노후 방재시설을 금년까지 다 개량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관기관 간 정기적 공동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해서 최적의 재난대응 능력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0쪽입니다.  상수도지원처 업무입니다.
  2016년 수도계량기 검침 및 교체업무를 인수해서 서울시 수도계량기 215만 8,000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수도계량기 검침ㆍ교체 현장의 사고방지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직접 검침하기 좀 위험하거나 불편한 수전들을 점진적으로 원격 계량기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또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많은 위험이 따르는데 이럴 때 복합가스측정기가 꼭 필요해서 10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직원 안전장비 확보에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혹서기 폭염 시간 대 외부작업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관리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52쪽 교통사업본부 업무입니다.
  53쪽입니다.
  주차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4년 공영주차장을 인수했고, 2000년 공영차고지를 인수해서 현재 공영주차장은 129개소 1만 6,640구획, 공영차고지는 29개소 136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4쪽입니다.
  공영주차장에 시민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시에 차량 번호를 인식해서 주차요금이 자동 감면되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 시설 개선을 통해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내 공영주차장 교통약자를 위해서 ‘ㅅ’형 주차장 도입을 시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주차하는 시간도 짧고 편리하다고 해서 확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산예장 환승형 주차장에 대해서도 시민 대기공간 시설 등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5쪽입니다.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주차장 및 차고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이용이 많은 주차장 바닥 미끄러짐이나 포장 파손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또 추락 방지시설 등 위험ㆍ위해요인 점검을 내실화해서 재해를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노후설비를 선제적으로 교체ㆍ정비해 나가고 공영차고지 시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6쪽입니다.
  교통시설운영처입니다.
  1996년도 혼잡통행료 징수 업무를 인수한 이후에 현재 주차장 상가시설 19개소 624개 점포를 그다음 혼잡통행료 요금소는 남산1ㆍ3호터널 요금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57쪽입니다.
  공영주차장 부대시설 입점 상인들의 원활한 영업을 지원해 주고 또 입점 상가의 공정한 선정 등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DDP패션몰에 청년스타트업을 모집해서 반값 임대료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패션쇼 참여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훈련원공원주차장 부대시설이 6월 29일 계약이 만료돼서 적기에 입찰을 추진해서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58쪽입니다.
  DDP패션몰 등 주차장 점포 및 혼잡통행료 요금소에 대해 이용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59쪽입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공공자전거 업무를 인수를 해서 2018년 추가 확대를 해서 현재는 자전거 4만 1,500대, 대여소 2,654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회원이 355만 명인데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용건수는 2016년 공단 인수 이후에 계속 증가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10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몰이 중에 있습니다.
  60쪽입니다.
  공공자전거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인프라 확대 구축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량 증가에 대비해서 자전거와 대여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안정적으로 정비를 해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61쪽입니다.
  따릉이 운영개선을 통한 지속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편의 중심의 따릉이가 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곳, 적은 곳을 정밀 분석을 해서 거치대 배치를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릉이 단말기 운영방식도 일원화해서 대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신개선 등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규 수입원 발굴 차원에서 따릉이 차체 활용 광고 도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따릉이 이용권 대량 판매를 시도하고 있고 또 민간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62쪽입니다.  경영전략본부와 감사실, 안전처에 대한 업무입니다.
  63쪽입니다.
  저희 공단 직원의 93%가 현장 근무자인 조직의 특성을 감안해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이사장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현장을 방문해서 직원과 소통ㆍ격려로 업무를 시작을 한 바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 및 근무환경 고충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또 직원들을 격려해서 힘을 내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리버스 멘토링 등을 통해서 일하기 좋은 조직,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경영혁신단을 임시적으로 구성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와 시의 강도 높은 공공부문 혁신 요구 환경에 부응을 해서 저희가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 이사장 직속으로 임시기구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64쪽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금년 1월부터 발효됨에 따라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제로 위험요인 소통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 유해ㆍ위험요인을 점검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밑에 부분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이행점검 및 조치 사항 그리고 철저히 관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65쪽입니다.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 저희가 상가 등 임차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일자리 발굴 등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공단의 청렴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아서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청렴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부위원장 이병윤  한국영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자료를 요구할 위원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김종길 위원님.
김종길 위원  지금 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현황을 한번 보고 싶어서 샘플로 당산공영주차장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237면을 가지고 있는 시유지 주차장이 있는데요 이 현황자료와 최근 3년간 월별 정기주차 등록 현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네.
김종길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또 자료 요청할 위원 계십니까?
  자료 요청할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를 금일 5시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네, 제출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이병윤  더 이상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고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되 부족한 경우는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겠으니 이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 그리고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 추진에 반영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와 후속 조치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 선포에 앞서 위원님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제4차 교통위원회 회의는 7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이곳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티머니 업무보고, 도시교통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및 안건 처리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311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51분 산회)


○출석위원
  이병윤  이상훈  경기문  김종길
  김혜지  소영철  윤기섭  이경숙
  이승복  김성준  성흠제  임규호
○청가위원
  박중화
○수석전문위원
  장훈
○출석공무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상범
    감사    안연환
    안전관리본부장    심재창
    영업본부장    김석호
    기술본부장    김성렬
    차량본부장    안상덕
    승무본부장    안창규
    신성장본부장    정선인
    기획조정실장    이은기
    경영지원실장    손병희
    노사협력실장    김완중
    홍보실장    김정환
    9호선운영부문장    김운관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박규석
    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    이순호
    도시철도엔지니어링㈜ 사장    최정균
    김포골드라인운영㈜ 사장    김성완
    서해철도㈜ 사장    이기준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감사    홍영식
    복지경제본부장    김형보
    문화체육본부장    심영신
    도로관리본부장    송상영
    시설안전본부장    이강윤
    교통사업본부장    이용노
    감사실장    김태임
    기획조정실장    최재연
    인사노무처장    김동수
    총무처장    권순만
    홍보실장    김주연
    인재원장    오석
    IT전략실장    서미영
    상가운영처장    박효진
    추모시설운영처장    배응수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최유철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장    이순형
    돔경기장운영처장    박정우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손성일
    청계천관리처장    김국헌
    도로관리처장    박태문
    도로시설처장    박윤용
    도로환경처장    정국진
    교통정보처장    김신성
    기술혁신센터TF장    차범진
    공사감독1처장    한상학
    공사감독3처장    김종락
    공동구관리처장    이상일
    상수도지원처장    류영민
    주차시설운영처장    임근식
    교통시설운영처장    이희숙
    공공자전거운영처장 직무대리    전진우
    안전처장    김경수
○속기사
  안복희  김수정